0
◆9vFWtKs79c
(ciNclw3HNk )
2024-03-10 (내일 월요일) 19:37:52
스스로를 잃지 말라,
스스로를 잃지 말라,
스스로를, 잃지, 말라. 0. 당신은 모든 모니터 뒤에서 당신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넷티켓을 지켜주세요.
1. 본 어장은 일상 속의 비일상, 약간의 호러와 고어틱(텍스트), 조사 및 스토리 참여가 주 된 기타사항이 여럿 섞인 어장입니다.
2. 어장 속 시간은 현실과 다르게 흘러갑니다. 조사 시작 시, 혹은 질문 시 현재 날짜 혹은 시간 등을 안내 드립니다.
3. 캡틴의 멘탈은 안녕할까요? 당신의 멘탈은요?
4. 본격적인 스토리 진행은 금토일 저녁 8시~9시 무렵에 하며, 진행이 없는 날엔 미리 안내 드립니다.
5. 조사는 개인의 행동을 기본으로 한 조사이며, 이 조사엔 약간의 스토리가 섞일 수(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6. 당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7. 서로 실수가 있더라도 너그럽게 보내도록 합시다.
&알림 사항
1. 상황에 따라 1 100의 다이스가 구를 수 있습니다.
2. 조사의 기본은 확실한 행동 지문입니다.
3. 가능할 것 같나요? 해보세요! 불가능할 것 같나요? 해보세요! 어떻게든 가능하게 만들어 드립니다! 당신은 무엇이든 할 수 있어요!
4. 본 어장은 19세 이상의 참여를 요합니다. 아니어도 괜찮아요! 우리는 당신의 나이를 알 수 없으니까요!
5. 준비된 시스템은 여러 방면으로 쓰일 수 있으니 꼭 활용해 주세요.
6. 상황에 따라(2) 진행 시간이 아닐 때에도 조사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7. 그럼, 모두 즐겨주세요.
명 단 :
>1597038219> 내부도 :
situplay>1597038219>60 1장 :
>1597038281> 2장 :
>1597039135> 3장 :
>1597039218> 4장 :
>1597039275> 5장 :
>1597039311>
987
묘한주
(BDcozVCNCs )
Mask
2024-03-17 (내일 월요일) 22:52:40
대한씨 엄청난 13남자.... 그것과 별개로 위노아가 찌르고 싶다고 하면 어쩌려고여ㅠㅁㅠ!!
988
종현주
(bXllGtDqTg )
Mask
2024-03-17 (내일 월요일) 22:53:31
>>978 .•(왜 자꾸 물어보는거지)
>>982 진짜 그럴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9
김종현
(bXllGtDqTg )
Mask
2024-03-17 (내일 월요일) 22:55:42
>>978 누가 자꾸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 듯도...
"에이, 씨."
약지로 귀를 한번 후비고, 다시 핏자국을 쫓아 올라간다.
"흐억! 흐으읍..."
아, 숨차...
990
아름주
(Tg07.ZXzMQ )
Mask
2024-03-17 (내일 월요일) 22:56:09
>>986 아이고 이 이쁘고 기특한 강아지 ⸝⸝ʚ̴̶̷̆ᴗʚ̴̶̷̆⸝⸝~~~했는데 순간.... 어? 나란히 가면 되지 않아?,, 하는 생각이 지금
991
종현주
(bXllGtDqTg )
Mask
2024-03-17 (내일 월요일) 22:56:36
992
◆9vFWtKs79c
(JCA8nnba26 )
Mask
2024-03-17 (내일 월요일) 22:57:00
>>983 강대한
[위노아] 난 잘 포장된 거짓을 말하고 싶은데.
[위노아] 그게 형한테도 좋을 거고.
[위노아] 근데, (웅얼) 그게 잘 안 되는 것 같네.
위노아는 고민하듯 연신 나이프를 가지고 장난을 치다가, 당신의 물음에 뚝 멈추었다.
[위노아] 별 거 아니야.
[위노아] 그냥, 경각심을 주면 돼.
별 거 아니라면서 툭툭 내뱉는 말들은,
[위노아] 사람이 죽어 나가는 경각심.
서늘하고,
[위노아] 이곳에서 빠져나갈 수 없다는 좌절감.
매서우며,
[위노아]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른다는 공포.
잔혹하다.
[위노아] 그런 걸 위해서라면, 이러는 게 제일 편하잖아.
위노아는 곧 장난스럽게 미소 짓는다.
[위노아] 형을 찌르고 싶다고 하면 찔려 줄 거야?
[위노아] 근데 어쩌지. 형은
리셋 대상이 아니거든.
그러고는 아차 싶은 듯 입을 막는 시늉을 한다.
[위노아] 이크, 이것까지 얘기하면 안 되는데.
[위노아] 이상하게 형한테는 뭔가, 더 말해야할 것 같다니까.
993
종현주
(n4fOsG.PK. )
Mask
2024-03-17 (내일 월요일) 22:58:51
강대한씨... 학창시절에도 저렇게 누구 끝까지 믿으려다가 배신당한 경험 있다면 어땠을까라는 종현주의 작은 소망과 기쁨
994
묘한주
(BDcozVCNCs )
Mask
2024-03-17 (내일 월요일) 22:59:24
>>990 헐 저 이거 생각도 못하고 있었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름주는 천재야!
995
묘한주
(BDcozVCNCs )
Mask
2024-03-17 (내일 월요일) 22:59:59
996
◆9vFWtKs79c
(JCA8nnba26 )
Mask
2024-03-17 (내일 월요일) 23:00:23
>>984 한아름
>>986 오묘한
한 파티는 서로 앞장을 서겠다며 다툼을 하다가...
...그러기엔 통로가 넓다는 것을 깨닫는다.
결국 둘은 나란히 걸어가기로 한다.
... ...
... 근데, 정말 나란히 걸어갈 거야?
진짜로?
>>989 김종현
당신은 위로 올라간다. 계단을 오르는 걸음이 그토록 무거울 수가 없다.
핏방울이 떨어진 계단, 그리고 층을 오르다 보면...
위노아와 강대한이 대치한 채 서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신의 앞에는 위노아가 등을 보인 채 서 있는데, 그는 당신이 와 있음을 모르는 것 같다.
강대한은 당신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위노아는 강대한을 찌르고 싶다, 같은 말을 하고 있다.
그 뒤로도 뭐라고 말하는 것 같지만, 당신에겐 잘 들리지 않는다.
997
한아름
(Tg07.ZXzMQ )
Mask
2024-03-17 (내일 월요일) 23:00:24
>>986 "아픈 애를 앞에 세우는 것도 맘이 안 좋아서 그래요."
거의 애원하다시피 하며 냉큼 앞에 서는 묘한을 제쳐 보려 한다 해도... 제 힘으로는 영 어떻게 될 것 같지가 않아서.
잠시 바라보다가 한숨만 푹 쉬었다.
"진짜 조심해야 돼요."
998
◆9vFWtKs79c
(JCA8nnba26 )
Mask
2024-03-17 (내일 월요일) 23:00:44
크아악 좀만 더 기다렸다가 올릴 걸...!!!!!!!!!!!!
999
아름주
(Tg07.ZXzMQ )
Mask
2024-03-17 (내일 월요일) 23:00:55
......? 왜 진짜로야? 왜 진짜로가 거기서 나와요? 어? 아름이앞세울래
1000
◆9vFWtKs79c
(JCA8nnba26 )
Mask
2024-03-17 (내일 월요일) 23:02:39
글쎄요, 왜 진짜로가 나왔을까요. 모르겠지만, 빨리 판 터뜨리고 다음 판으로 넘어갑시다. (이상하게 부끄러운 상태임)
1001
◆9vFWtKs79c
(JCA8nnba26 )
Mask
2024-03-17 (내일 월요일) 23:02:46
얍! 넘어가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