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9348>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46장 :: 1001

...같이 쓰고 갈래? ◆.N6I908VZQ

2024-03-06 21:54:00 - 2024-03-08 11:49:00

0 ...같이 쓰고 갈래? ◆.N6I908VZQ (4MjyAyJwFs)

2024-03-06 (水) 21:54:00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장마 (휴식시즌) 】 3月3日~3月8日
( situplay>1597039214>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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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696 아야나주 (hA3GhM38G6)

2024-03-07 (거의 끝나감) 23:07:38

나나사마 오카에리

697 히데주 (ug62k4gFlE)

2024-03-07 (거의 끝나감) 23:07:48

>>694
나나주 어서와~~ 👋👋👋

698 히나주 (MwmYPmGi8g)

2024-03-07 (거의 끝나감) 23:08:19

유우키주, 오해하지 말고 들어? 지금 히나주가 생각하는 유우키와 히나의 상황은요 서로 창이랑 방패 하나씩 들고 있었는데 노빠꾸로 창 떤져서 방패 박살내고 살짝 꼽고나서, 이제 방패로 막아야만 하는 상황. 이런 느낌이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9 히나주 (MwmYPmGi8g)

2024-03-07 (거의 끝나감) 23:08:39

나나주 어서와나나~~!!

700 나나주 (RYR1SEN3J2)

2024-03-07 (거의 끝나감) 23:11:34

새벽반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군요. 물론, 아닐 수도 있습니다

701 유우키주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3:13:50

>>698 하지만 유우키는 방어를 할 생각이 없으니까 공격만 할거야. ㅋㅋㅋㅋㅋ 물론 나도 히나주처럼 캐릭터의 흐름에 철저하게 맡기는 편이라서 그때그때 따라서 다를 수는 있을 것 같네!

>>700 오늘은 늦게까지 있는거야?

702 아야나주 (hA3GhM38G6)

2024-03-07 (거의 끝나감) 23:13:58

나나사마 오늘 새벽반할거야?

703 아야카미 ◆.N6I908VZQ (/zkZQN19gc)

2024-03-07 (거의 끝나감) 23:14:57



⭐불꽃놀이 찌르기 내일까지⭐
⭐장마 내일까지⭐



704 나나주 (RYR1SEN3J2)

2024-03-07 (거의 끝나감) 23:16:15

>>701-702 확답은 할 수 없겠지만,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705 히나주 (MwmYPmGi8g)

2024-03-07 (거의 끝나감) 23:16:39

>>701
아아앆ㅋㅋㅋㅋㅋㅋ 코와이 코와이 마음의 준비 단단하게 하고 있을래@@!!!!

706 히나주 (MwmYPmGi8g)

2024-03-07 (거의 끝나감) 23:17:16

캡틴 안녕안녕!

707 테루주 (E2TdzY1UkQ)

2024-03-07 (거의 끝나감) 23:18:00

situplay>1597039377>0

708 아야카미 ◆.N6I908VZQ (/zkZQN19gc)

2024-03-07 (거의 끝나감) 23:18:19

situplay>1597039377>

👋👋👋
곧 다시 갈 거야

709 유우키주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3:18:35

그렇다면 내일은 일상을 꼭 구해야겠네! 안녕안녕! 캡틴!

>>705 아앗..ㅋㅋㅋㅋ 별 거 없을 수도 있는걸!

710 아야카미 ◆.N6I908VZQ (/zkZQN19gc)

2024-03-07 (거의 끝나감) 23:18:57

>>707 테루주가 캡틴이 하고 싶은가 보군

711 아야나주 (hA3GhM38G6)

2024-03-07 (거의 끝나감) 23:19:17

장마가 내일까지 라고???
이럴 수 가

712 테루주 (E2TdzY1UkQ)

2024-03-07 (거의 끝나감) 23:19:21

(스르륵)

713 아야나주 (hA3GhM38G6)

2024-03-07 (거의 끝나감) 23:20:09

>>712 이보세요
이래놓고 자정에 다시 등장할거지 다알아

714 히나주 (MwmYPmGi8g)

2024-03-07 (거의 끝나감) 23:20:23

테루주 ㅋㅋㅋㅋㅋㅋ 캡틴의 bird를 스틸햇어

>>709
별거 아니더라도 두근두근한데요 왜 뭐ㅡㅡ

715 나나주 (RYR1SEN3J2)

2024-03-07 (거의 끝나감) 23:21:07

>>708 그렇다면, 캡틴 안녕하세요 그리고 잘 가세요. 라고 말해야 겠군요

716 히데주 (ug62k4gFlE)

2024-03-07 (거의 끝나감) 23:21:16

아아아아아악.......... 장마가 벌써 내일이면 끝이 난다고......... 캡틴 어서오구 다시 빠이... 🥺

>>700
오오.. 나나주도 새벽반 고정멤버 되는거야? 물론 아닐수도 있습니다

>>711
너무 좋아서 주체할수 없으신? 장마 끝나면 아야쟝 풀컨디션으로 나츠마츠리 즐길듯

>>712
테루주다 히히 저녁 뭐먹었어??

717 히데주 (ug62k4gFlE)

2024-03-07 (거의 끝나감) 23:22:21

>>707 >>710
아 이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718 나나주 (RYR1SEN3J2)

2024-03-07 (거의 끝나감) 23:23:21

그러니까, 이것을 말하자면 테루주가 캡틴의 새를 훔치고는 달아나고 있다는 것입니까?

719 아야나주 (hA3GhM38G6)

2024-03-07 (거의 끝나감) 23:23:34

>>718 그 렇 다

720 나나주 (RYR1SEN3J2)

2024-03-07 (거의 끝나감) 23:25:39

그럼, 새를 훔쳐서 어떻게 하려는 걸까요?

721 테루주 (E2TdzY1UkQ)

2024-03-07 (거의 끝나감) 23:27:01

>>713 진짜진짜 잘거이므

>>716 투데이 저녁 이즈 햄버거

722 히데주 (ug62k4gFlE)

2024-03-07 (거의 끝나감) 23:28:13

>>721
그아아아아아아아악.... 맛나겠다 어디꺼야?? 버거킹임?

723 유우키주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3:28:23

>>714 ㅋㅋㅋㅋ 자세한 것은 나츠마츠리때!

>>720 캡틴의 증표를 훔쳐갔으니 제 2대 캡틴의 자리를 노리는거지!

724 나나주 (RYR1SEN3J2)

2024-03-07 (거의 끝나감) 23:28:37

>>716 고정이라고 하기엔 다를 수 있습니다만, 지금이라도 누군과와 일상이나 선관 혹은 그와 비슷한 것들을 할 수 있는 상태라는 것입니다

725 히나주 (MwmYPmGi8g)

2024-03-07 (거의 끝나감) 23:29:56

나나쭈 혹시,

726 나나주 (RYR1SEN3J2)

2024-03-07 (거의 끝나감) 23:30:53

>>723 즉, 그것은 부캡틴의 자리를 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것이겠군요. 혹은 그 이상도...

727 히나주 (MwmYPmGi8g)

2024-03-07 (거의 끝나감) 23:30:57

situplay>1597030184>757
이런 느낌의 선관 관심 있으면!

728 히데주 (ug62k4gFlE)

2024-03-07 (거의 끝나감) 23:32:51

>>724 >>727
오오...! 오늘의 나나주 완전 의지만전이자나 🤭 히나랑 선관 딱인데??

729 히데주 (ug62k4gFlE)

2024-03-07 (거의 끝나감) 23:33:16

슝~

730 유우키주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3:33:33

잘 다녀와! 히데주!

731 히나주 (MwmYPmGi8g)

2024-03-07 (거의 끝나감) 23:34:04

아휴 꼴초!

732 나나주 (RYR1SEN3J2)

2024-03-07 (거의 끝나감) 23:34:15

>>727 히나주가 좋으시다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733 히나주 (MwmYPmGi8g)

2024-03-07 (거의 끝나감) 23:35:36

>>732
나야 선관 맺어준다면 너무너무좋지?? 근데 구체적인 이야기는 없구 일단 생각해둔 것은 저게 다라서, 예비소집 어장 쪽에서 더 이야기 나눠볼랭?

734 테루주 (E2TdzY1UkQ)

2024-03-07 (거의 끝나감) 23:36:44

>>722 듣보브랜드지만 그래도마시써

735 나나주 (RYR1SEN3J2)

2024-03-07 (거의 끝나감) 23:39:28

>>733 네, 그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나와 히나에 관련하여 엮을 설정을 다듬는 단계라고 할 수도 있겠군요

736 히나주 (MwmYPmGi8g)

2024-03-07 (거의 끝나감) 23:40:21

>>735
조아조아~ 그럼 예비소집 쪽에서 보장!!!

737 나나주 (RYR1SEN3J2)

2024-03-07 (거의 끝나감) 23:42:09

>>736 그러도록하죠!

738 센주 (bcLxHDmxMA)

2024-03-07 (거의 끝나감) 23:43:04

퇴근-
이제 날 막을수 있는건 수면 뿐이다

739 센주 (bcLxHDmxMA)

2024-03-07 (거의 끝나감) 23:46:35

그리고 위에 히나가 방패라는 썰 듣고 생각난 짤

창보다는 방패가 더 오래 때릴수 있긴하지(?

740 스미레 - 나기 (q6.rsQg9AA)

2024-03-07 (거의 끝나감) 23:47:46

>>670

단조로운 검은 장우산이 탁한 하늘을 가렸다. 둥글게 드리워진 그림자 안에 서 있는 것은 하나. 어느 순간부터 지겹도록 곁에 붙어있던 놈 하나 없다고 옆구리가 영 허전했으나 그 감각 기꺼이 여겨야 옳다. 원수라 칭하는 것도 자비로울 지경의 놈 손길에 익숙해져서야 자존심에 덧대 그간 당해온 수모 덮어놓고 보는 격이다. 암만 격 차이 천지나 다름없어도 겁에 질려 꼬리부터 말고 보는 꼬락서니 되어줄 맘 전무해서. 그럼에도 저놈 같잖은 짓거리하는 거에 휘둘릴 수밖에 없다는 게 독기가 자근자근 올라온다. 빌어먹을 태양 열과 함께. 뒤에서 개 짓거리하는 게 일시에 육체로 발현된다. 고열이 뱃속 깊은 곳에서부터 뇌 끝까지 확 치고 올라왔다가 썰물처럼 삭 빠져나가 일순 현기증이 돈다. 깨지기 쉬운 유리처럼 예민하고 섬세하게 세공된 육신의 시야는 삽시에 핑 돌고, 흐릿해졌다 명료해지길 반복하며. 그 순간에도 우산 쥔 손아귀에 힘 콱 주며 오직 인어의 긍지 하나로 정신력 다잡았다. 먹먹해진 청각 사이로 물장구 같은 소리가 들렸던 것도 같다.

찰박이다가 터벅거리는 발소리가 차츰 커지고 선명해진다. 이제는 익숙해진 손길이 허리를 파고 들기에, 본능적으로 근육이 긴장된다. 와이셔츠 위로 닿는 팔과 손바닥 등이 불쑥 내려간 기온과 달리 확연하게 뜨겁다. 제 격이 태양이라는 걸 한껏 뽐내는 양. 그게 오늘따라 유난히 지겨워서 이맛살을 마구 구기며 허리 두른 팔을 반사적으로 붙들었음에도 꿈쩍도 않고 저 개 같은 놈 지 같은 상스러운 욕이나 지껄여댔다. 속으로 혀 한 번 차주고 가뿐히 무시해 줬다. 헌데 이놈이 이젠 적반하장 격으로 벽으로 몰아붙이기에 덩달아 쏘아봐줬다. 최소한의 상도덕을 기대하긴 커녕 악덕을 위한 악덕을 행할 놈. 분수도 모르고 화내는 꼴이 기가 차서 헛웃음이 샜다.

하늘에선 계속해서 빗물이 샜다. 몰아붙여지며 우산도 어느새 땅바닥에 나뒹굴었다. 쏴아아아아—. 하반신은 당연하고 이젠 상반신까지 축축히 젖어든다. 빗물이 젖은 뺨을 타고 연신 흘러내렸으나 형형히 뜨인 인어의 눈은 감기지 않는다. 넘어가선 안될 일이 생긴 까닭으로. 그 앤 세상을 향한 신뢰고, 불신 팽배한 곳에서 호흡할 창구다. 넌 내게서 그걸 깨트리려 했고.

"우리 개새끼가 싸지른 거 주인이 치워야지 어쩌겠니. 허면 잘 좀 하지 그랬어? 그랬으면 이 귀한 옥체 상처 낼 일도 없었잖니. 그러게 왜 애꿎은 애를 건드려? 그 어린 아이한테서 뭐가 그리 고까워서 또다시 내 주변을 태우려 해, 응?"

입을 열자마자 줄줄 터져나온다. 건조하게 시작된 말이 끝에 가선 분이 맺혀 씩씩 거리기 시작한다. 거칠어진 호흡으로 비식 싸늘하게 웃으며.

"진짜 목줄 찬 개도 아닌 주제에 왜, 주인이 다른 떠돌이 개라도 데려올까봐 겁나?"

와중에도 빗방울은 연거푸 추락하며 바닥과 충돌했다. 터져죽어가는 빗물의 비명을 들으며 무심코 생각했다. 어디서 들어본 비명같다고. 들이닥치는 과거의 영광과 상처와 반복되는 재앙이 카세트테이프를 연속으로 틀어놓은 것처럼 뇌리에서 재생되어 머릿속을 마구 엉망으로 헤집어놔버려서. 어떠한 감정이 진실인지 구분도 채 못하고 입 밖으로 토해낸다.

"그러니까 누가 아무나 함부로 물고 다니라 하던?"

경멸과 분노로 엉망진창 포장한 무언가를.

741 센주 (bcLxHDmxMA)

2024-03-07 (거의 끝나감) 23:48:17

(스미레주의 장문 보면서 팝콘 가져오기

742 나나주 (RYR1SEN3J2)

2024-03-07 (거의 끝나감) 23:48:43

그럼, 창으로 변형될 수 있는 가변식 방패라고 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743 유우키주 (md1qnOCEyA)

2024-03-07 (거의 끝나감) 23:51:24

>>738 안녕안녕! 센주!!

>>739 즉 이제 히나에게 유우키가 엄청 얻어맞는거구나! (아님)

744 야요이주 (5C.NEd3Ne6)

2024-03-07 (거의 끝나감) 23:51:51

(팝콘)
내일은 꼭 장마 일상을 해야지...

745 스미레주 (q6.rsQg9AA)

2024-03-07 (거의 끝나감) 23:54:34

답레쓰는동안 온 사람들 모두 어서와용~~ :3c

746 센주 (bcLxHDmxMA)

2024-03-07 (거의 끝나감) 23:58:07

안녕 유우샤인 유우키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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