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9238> [1:1] FREESIA - 2 :: 1001

메이사주

2024-03-02 21:30:53 - 2024-03-16 10:39:51

0 메이사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21:30:53

우리프리지아가 어떤 일을 겪더라도, 어떤 것들을 마주하더라도, 때로는 화가 나고 슬프고 실망하고 힘들더라도,
그래도 마지막에는, 그래도 결국에는 행복하게 웃을 수 있길.
우리가 매일 나누는 작별인사가 안녕히さよなら가 아니라 내일 또 봐 이기를.

아직 깊게 이해하지 못한 이 무언가를,
언젠가는 네게 온전히 전할 수 있기를.


situplay>1597038191>1 히다이 유우가
situplay>1597038191>2 메이사 프로키온

920 멧쨔주☢️ (qxH99N5Bj6)

2024-03-14 (거의 끝나감) 23:33:52

>>914
조금씩 그렇게 기대고 무릎베개도 하고 하기 시작하면 유우가도 잘때 티셔츠 벗는 거구나😏
그러면 멧쨔가 😳하고 보다가 예전에 생일선물 주러 들어갔을 때 봤던거도 생각나고 시니어 시즌에 합숙하고 했던거도 생각나고🤭 잠깐 멍하게 있을 것 같은데요 히히....
그러다 뭐야 그러다 배 차가워져서 배탈난다고 아저씨😒하고 괜히 툴툴거리고...🤭🤭🤭후후 보였다...

따귀맞고 돌아온 날엔 기대오는 유우가를 나데나데하면서 무슨 일 있었어?하고 물어보지만.... 사실 이미 짐작하고 있겠지🙄

921 멧쨔주☢️ (qxH99N5Bj6)

2024-03-14 (거의 끝나감) 23:38:29

>>919
🙄 그 그래도 잘하지 않을까요

사실 멧쨔는 초보지만 유우가는 그래도 조카 키운 경험이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멧쨔가 유우가를 많이 의지할 것 같단 생각이 있어요

그리고 초보라도.. 모성은 폭발할테니까요 멧쨔...😌

922 히다이주 (Mp5fgvewNY)

2024-03-14 (거의 끝나감) 23:45:21

으히히 꼬옥 껴안았을 때 따듯한 정도도 다르고 우마무스메의 민감한 후각에는 체향도 엄청 풍겨서 😳😳😳 이거 엣치치 어필이야!? 싶을 거 같아요

따귀 맞고온 유우가 나데나데해주는데 생각보다 엄청 쭈굴해있어서 🙄oO(양심통 회피) 하고 있는 멧쨔... 양심이 아프기에는 유우가가 먼저 기대준 것도 내심 기쁘고
이제 완전히 자기 거가 됐으니까(?) 좋고 할 거 같아요
나데나데하다가 각 잡혀서 그냥 나데나데후히히 해버렸으면 좋겠다...🫠

유우가도 멘탈적으로 지쳐서 뭔가 배려해주지 못할 거 같은데 나중에는 그래서 더 상냥하게 대해주지 않을까 하는 망상이...🙄

923 히다이주 (Mp5fgvewNY)

2024-03-14 (거의 끝나감) 23:46:36

그리고 저는... 약을 먹었더니 금세 엄청 졸려져서...🫠 슬슬 자러가봐야 할 거 같아요
멧쨔주도 존밤되시길...
앵바앵밤입니다 👋

924 멧쨔주☢️ (qxH99N5Bj6)

2024-03-14 (거의 끝나감) 23:48:07

.....🙄
저 오늘 뇌를 좀 씻어야하는게 맞나봐요........

아 아무튼 나데나데후히히..히히히....후히히히히..😏😏😏😏😏
그 망상 텔레파시로 전해졌다고요....🙄🙄😌😏😏😏😏😏

925 멧쨔주☢️ (qxH99N5Bj6)

2024-03-14 (거의 끝나감) 23:49:00

푹 쉬세요 히다이주😌
앵바앵밤입니다~

926 히다이주 (DsNHw1YKnU)

2024-03-15 (불탄다..!) 07:50:43

모...닝....

927 멧쨔주☢️ (rgzOm3pCZQ)

2024-03-15 (불탄다..!) 08:38:02

좋은 아침입니다...후히히....

928 히다이주 (DsNHw1YKnU)

2024-03-15 (불탄다..!) 08:46:22

멧쨔주....
지금...숨참기 가능한가요...🫠

929 멧쨔주☢️ (9NeHZDmw1U)

2024-03-15 (불탄다..!) 08:50:31

흡...!

931 멧쨔주☢️ (5g02/1kkrY)

2024-03-15 (불탄다..!) 08:54:44

😇 와.... 우와....... 와......
멧쨔..... 후히히뇌가 된거냐고....wwwwwwww
와 그치만
아니 정말
사람 생각하는건 다 비슷하구나 싶다가도 저도 후히히뇌라서 멧쨔처럼만 생각했지 이건 생각못했네 하는 잠시 반성의 시간도 거치고 아니 그냥....
.....최고네요......😇😇😇😇😇😇

932 멧쨔주☢️ (5g02/1kkrY)

2024-03-15 (불탄다..!) 08:59:40

....................그리고 저 사실......
유우가한테 한번 맛볼래?하는 멧쨔도 많이 상상했거든요........🙄
그리고 분명 ○○○○○○○도 할거라고 생각했어요.........................
🫠.............네.......

933 히다이주 (DsNHw1YKnU)

2024-03-15 (불탄다..!) 09:00:07

히히... 마음에 드신듯해서 기뻐요
아침에 일찍 깨버려서 살짝 낙서한 건데... 히히... 저도 그리면서 즐거웠습니다 😇
요즘 받았던 낙서들이 너무 행복해서 말이죠... 으히히... 안 그리고는 못 배겼네요

934 히다이주 (DsNHw1YKnU)

2024-03-15 (불탄다..!) 09:01:54

>>932 저는... 시니어 시즌에 컵에 담긴 우유를 가져다주는 멧쨔를 생각했었어요 🫠
아침부터 추악하군... 나...

935 멧쨔주☢️ (5g02/1kkrY)

2024-03-15 (불탄다..!) 09:01:55

유우가도 사실 해보고 싶은거구나...😏히히히......
으으으 아침부터 너무 좋고 고귀하고 행복해지는걸 봤어요...😇😇😇🥰🥰🥰🥰🥰
감사합니다 히다이주.... 덕분에 오늘 하루도 힘낼 수 있어요🥰🥰🥰

936 멧쨔주☢️ (5g02/1kkrY)

2024-03-15 (불탄다..!) 09:03:50

나중엔 산지직송이야❤️하면서...🙄
...................🫠

937 히다이주 (DsNHw1YKnU)

2024-03-15 (불탄다..!) 09:08:50

https://ibb.co/vhKz2Sf
그리고 질색하는 메이사는 아이폰으로 누끼가 따여서... 이렇게 스티커 붙여서 쓸 수 있더라구요
으하하하
이거 마음에 드는wwwww

938 멧쨔주☢️ (wxwHI4.CV6)

2024-03-15 (불탄다..!) 09:13:53

wwwwwwwwwww
킹받는 멧쨔처럼 가리기용도로 쓸 수도 있겠네요🤭🤭🤭🤭

939 히다이주 (DsNHw1YKnU)

2024-03-15 (불탄다..!) 09:15:43

Wwwwwwwwwwwwwww그런 용도도 있겠네요wwwwww히히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다시 일하면서 추접한 망상을 하러 잠시 떠날게요 😏
멧쨔주도 오늘 파이팅이에요 👋

940 멧쨔주☢️ (wxwHI4.CV6)

2024-03-15 (불탄다..!) 09:17:44

일도 망상도 화이팅입니다 히다이주🤭🤭🤭
저도 힘낼게요 헤헤..😽

941 히다이주 (DsNHw1YKnU)

2024-03-15 (불탄다..!) 12:47:54

와 이거 프리지아다 라고 생각하고 갖고왔는데
생각해보니 히다이가 저걸 다 알만큼 똑똑한 놈이 아니었네요
이런...🙄

맛점하세요...

942 멧쨔주☢️ (wxwHI4.CV6)

2024-03-15 (불탄다..!) 12:52:37

🤔
좋아해를 표현하기 시작한 히다이가 멧쨔에게 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이건 이거대로 맛있어....😋
히히 좋은 소스 감사합니다.. 히다이주도 맛점하세요😽

943 히다이주 (DsNHw1YKnU)

2024-03-15 (불탄다..!) 13:14:21

헉 메이사 아파서 응급실 갔을 때 동거인은 보호자가 안돼서 발 동동 구르다가 담당 트레이너로 적는 거라던가
메이사 마마한테까지 연락가서 🥺 "그럼 우리 아기 응급실에 혼자인가요?" 하는 질문에 간호사가 "아뇨... 동반자는 있으신데 그분이 보호자가 아니셔서요~" 하는 답변을 받아서 히다이의 존재를 간접적으로나마 알게되는 상황이 떠올랐어요

944 멧쨔주☢️ (wxwHI4.CV6)

2024-03-15 (불탄다..!) 13:18:26


우와
🤭으히히.....
멧쨔 나중에 회복해서 정신 좀 차리면
😒....뭐냐구 이제 담당도 아니면서..
하면서도 몬가 마음 한구석이 찡할거같고 으으으이이이 최고... 룽하다....😇

945 멧쨔주☢️ (wxwHI4.CV6)

2024-03-15 (불탄다..!) 15:34:34

...저 갑자기....🤔
멧쨔가 화낼 때마다 🥺좋아해... 하는 유우가를 보고
유우히가 어느날 😺아빠는 왜 엄마가 화내면 좋아해?하고 묻거나
학교 참관일에 멧쨔도 유우가도 같이 가서 흐뭇하게 보는데
유우히가 작문 발표할때 "우리 아빠는 엄마가 화를 내면 좋아합니다😸"해버려서 🫨🙀하는 에피소드가 생각났어요

946 히다이주 (DsNHw1YKnU)

2024-03-15 (불탄다..!) 19:35:51

>>944 옆에서 엎드려서 자고 있는 유우가 머리칼 쓰다듬으면서 "...바보." 라고 중얼거리는 메이사... 봐버렸다고요 😇

>>945 뒤에서 믹스커피 마시던 히메이 둘다 요란하게 사레걸리는 에피소드잖아 이거wwwwwwwwwwwwwww 엄청 훈훈한데요...😇😇😇
🤔근데 역시 둘의 아이는 유우히 프로키온과 히메이 프로키온 같은 이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남자아이라면 히다이 메이유 같은 이름이려나 싶기도 해요 🤔
기수 이름을 찾아보다가 알게된 건데 동명이인 카와다 유우가씨가 요즘 엄청 날리더라고요?! 이유없이 뿌듯해졌습니다...

947 히다이주 (DsNHw1YKnU)

2024-03-15 (불탄다..!) 19:37:03

그리고 다음 어장을... 아마 이번에도 부탁드려야 할 것 같은데🫠...
0레스는 이거 어떨까요?

그러니까 나는,

네가 1착이었으면 좋겠어.
네가 1착이 아니어도 돼.
아니, 나는―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건 거짓말 한 톨 없는 진심이야.

그리고 다다음 어장은

중앙, 가고 싶었어.
하지만 나도... 가지 않아도 괜찮아.
중앙이 아니라도 유우가의 옆이라면 어디든 괜찮아. 응. 그거면 만족해.

이거로...😇
다시 읽다가 이게 너무너무 룽해서 말이죠...😣😣😣

948 히다이주 (DsNHw1YKnU)

2024-03-15 (불탄다..!) 19:42:18

그그그그그리고 저... 으...으그극... 토요일날은 정말 드물게 들어올지도 모르겠어요
집안일에 차출이 돼서 말이죠 🫠
그래도 이번주만 넘기면 끝이니까.......... 그때 2P지아도 백귀야행도 시니어시즌도 마구마구 일상하고 싶어요...
그런 꿈이 있어요...

949 멧쨔주🫠 (QfnaRxIIKg)

2024-03-15 (불탄다..!) 19:53:22

>>946
🤔프로키온이 관명이 되는구나..(?)
여담이지만... 제가 한참 혼자서 멧쨔가 잠적해서 히다이 애낳고 살아가는 망상을 할 때
그러니까 mk2쟝의 프로토타입(?)을 망상할 때 2세의 이름은 셀레리스 메이사/셀레리스 프로키온이었어요🤭
조랑말자리의 기원이 된다고 하는 망아지의 이름이 셀레리스인데 뜻이 '빠름'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니 진짜로 유우가 기수가 있잖아?! 오늘 처음 알았어요🙄 굉장해.....
.............이걸로 원본마와 기수 망상도 가능해졌다(???????????)

그리고 다음 스레와 다다음 스레 0레스.. 히히 알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노동하시는군요...🥺 격려의 나데나데를 드릴게요... 힘내시길...

950 히다이주 (DsNHw1YKnU)

2024-03-15 (불탄다..!) 19:57:00

🥺 이해해줘서 고마워요

...mk2쟝이 히다이 닮은 녀석 입양했구나 생각했는데 기정사실을 멋대로 만들었다고 알았을 때의 감동은 정말이지...
헷쨔가 칼찌해준다고 들었을 때의 감동과 비볐다구요... 정말이지 이런 제멋대로 여자아이들을 보면 사랑에 안 빠질 수가 없다니까 😇

근데 유우가랑 화해하지 않고서 데문데문 그러나 동거인으로서의 유대감은 가진 채로 살다가...
훌쩍훌쩍 겨울에 처음이자 마지막 눈물의 후히히하고 취해서 잠들어있는 유우가한테 키스도 하는 메이쨔는...
...... 뭔가 되는 거 같아...

951 멧쨔주☢️ (N07UBeGjhY)

2024-03-15 (불탄다..!) 20:10:21

🙄
사실 전 그때.... 너무 멋대로...해버려서.... 직접 언급할까말까 하다가 처음엔 두루뭉실하게 얘기하고 나중엔 분쟁스레 끌려갈 각오까지 했었는데요(쫄보임)
그래도... 좋아해주셔서? 다행이었죠 정말...🥹 감사 압도적 감사.....


화해없이 동거인으로만 살다가 그렇게....우와아앗....
무지무지 룽한데요.....
우와... 여러 루트가 떠올라....🫠
이 일단 퇴근하면서 언어로 정리를...정..리....

952 히다이주 (7SbNXX.5PM)

2024-03-15 (불탄다..!) 20:47:49

퇴근 축하해요 ☺️

...🤔 사실 저는 말이죠 엄청 추악한 마음의 소유자라서 연인관이 확정된 이후부터는... 좋아하는 여자아이 OO시킬 수 있다니 최고잖냐!? 하면서 엄청 좋아했을 걸요
일어서서 춤추기까지 쌉가능입니다... 그치만... 메이사인걸...🥺

...저 미혼모로 지내다가 혼자 애 낳아버린 메이사가 오갈데 없이 헤매다가 고된 생활에 너무 지쳐서
🥺oO(애... 역시 유우가한테 두고 올까...) 하면서 찾아갔다가
🥺oO(역시 이사갔겠지... 급하게 구한 방이라 월세 비싸다고 늘 불평했구)
하면서 단념하려던 찰나
바깥 다녀온 유우가가 "...메이사?" 하고 부르는 씬 봐버렸어요

유우가는 😮‍💨 말도 없이 어딜 간 거야 얜...
🤔 언젠가 돌아오겠지... 하면서 1년 정도 기다렸다네요
자각은 못해도 메이사를 좋아하고 마음의 1순위로 생각하니까

953 멧쨔주🫠 (wxwHI4.CV6)

2024-03-15 (불탄다..!) 20:57:03

......혹시 또 제 망상이 거기까지 흘러간건가요...🫠
아니면 진짜 후히히네트워크가 실존하는건가.....

954 히다이주 (FbRgdBqKD6)

2024-03-15 (불탄다..!) 21:02:09

후히히네트워크는 실존합니다 🫠

😿 "...근처에 볼일있던 김에 생각나서 한 번 들러봤어"
😿 "잘 지내나보네... 잘 있어"
하고 애 안고 가려는 메이사가 자기 누나 같아서
자기도 모르게 손 잡아끌고 "...늦었는데 쉬었다 가" 하고 데려오겠네요

자기 떠날 때랑 변한 거 하나 없는 풍경인데다가 오랜만에 따듯하고 정말 집 같은 집에 온 나머지 소파에서 기절해버린 메이사🥺
유우가가 안아서 침대까지 옮겨주고 간밤에 열나서 간호해주는 것도 봤습니다...

955 히다이주 (peLCV1OoWI)

2024-03-15 (불탄다..!) 21:28:01

😮‍💨 "좀 진정됐냐?"
🤨 "...그동안 무슨 일이 있던 건데?"
😮‍💨 "저 애는... 또 무슨 일이고..."
🙄 "애아빠가 너 버리고 가기라도 했어?"
😸 "풋... 그런 느낌이야."

956 멧쨔주🫠 (9NeHZDmw1U)

2024-03-15 (불탄다..!) 22:23:05

새 스레 미리 세워뒀어요☺️

그리고 몬가 많은 일이 있어서 좀 늦게 들어와버렷읍니다...🫠
고영.. 나의 사랑... 나의 원수....

957 멧쨔주🫠 (9NeHZDmw1U)

2024-03-15 (불탄다..!) 22:27:27

>>954-955
으 와 아 앗 😋😋😋😋😋 맛있다........

😺 "...이렇게 보니까 역시 닮았네."
하고 말해버릴 것 같아 멧쨔...😏

958 멧쨔주🫠 (9NeHZDmw1U)

2024-03-15 (불탄다..!) 22:41:05

🤔 어쩐지 멧쨔는.. 화해한 다음에 크게 한 번 열나고 앓을 것 같아요...
마음을 푹 놓게 되면 긴장이 풀리면서 뭔가 확 밀려오는 법이니까(??)
유우가가 만들어준 당근수프 먹고 나데나데 받으면서 자고나면 낫겠지만🤭

959 히다이주 (HtekGtnFbw)

2024-03-15 (불탄다..!) 22:41:33

>>957
🤨 "내가?"
🙄 "애 아빠랑?"

히다이랑 유우히가 닮았다는 이야기였겠지만 이것도 맞는 말이라 풋 웃고 마는 메이사 보고싶네요...
그렇게 메이사가 잠들고 나니까 애 기저귀도 없고 뭣도 없이 몸만 달랑 와 있어서 밤늦게 돌아다니면서 젖병이나 기저귀부터 사오는 히다이...🤭
의도하지 않게 육아하는 아빠가 되어버렸네요

메이사 깨보니까 오후 4시쯤 되고 분유냄새 나는 히다이가 옆에 잠들어 있어서
🫠 oO(신혼부부같애) 생각하고 멍하니 누워있을 거 같아요
그러다가 깬 히다이가 당분간 여기 있으면서 몸 좀 추스리라고 🥺 산모는 잘 지내야 한다고 오지랖부리는 거에 또 자기도 모르게 응...🥺 해버리고 동거때처럼 얹혀살아버리는 거겠지...

뭔가 미혼모한테 너무 많은 이야기를 물어보는 것도 심한 일이니까 눈치만 살살 보느라 자기가 애 아빠인지도 모르고 완전 육아파파가 되어버린다니
응... 좋네...

사실 전 미혼모 페티시가 있거든요...🫠

960 히다이주 (HtekGtnFbw)

2024-03-15 (불탄다..!) 22:43:03

>>958 하지만 둘다 이유를 모르고
🙄 "...어제 너무 에어컨 많이 틀고 했나?"
🙄 "다음엔 이불 덮는 게 나으려나?"
😾 "저질... 그럴 생각 뿐이구나?"
하고 티키타카 할 거 같아...🤭

961 멧쨔주🫠 (9NeHZDmw1U)

2024-03-15 (불탄다..!) 22:48:31

>>959
😏그러셨군요.....
그래서 기정사실을 멋대로 만들었다고 했을 때 감동하셨던거구나...

저말이죠....
그렇게 동거하듯 얹혀살면서 유우히가 쑥쑥 자라서 말을 배울 때가 되고
유우가를 압빠😸하고 부르는 유우히랑 그 뒤에서 😼의미심장하게 웃고 있는 멧쨔를 상상해봤거든요🤭
그리고 자라면서 점점 자기 어릴 때를 닮아가는 유우히를 보는 유우가라던가🤭🤭🤭

962 멧쨔주🫠 (9NeHZDmw1U)

2024-03-15 (불탄다..!) 22:49:19

>>960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멧쨔도 그럴 생각만 가득하다는게 또..😏
이런 후히히 커플같으니....

963 히다이주 (HtekGtnFbw)

2024-03-15 (불탄다..!) 22:53:36

>>961 뭔가 넝쿨째 굴러들어온 수박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누가 ㅎ 너 이거 좋아하지? 한 것처럼... 자존심 상할 정도로 취향인데 그 미혼모가 심지어 히다이를 사랑해!? 그래서 미혼모를 자처한 거야!? ㅁㅊ... 개 사랑하네... 하면서 감동스파이럴을 36억바퀴쯤 돌렸다고요 🥹

곤경에 빠진 미혼모 도와주고 남의 애 업어키우는 게 너무 익숙해서 자연스레 몇 년이고 "언제 나갈 거야?" 하는 말도 안 하고선 공동육아했다니

완전 유사가족맛인데 진짜가족이고 탕짜면 미쳤다 하하하하 😇

하하... 그러면... 메이사의 첫 후히히는 출산 이후인 거구나... 이거 성모마리아 아이가
하하하하하하하하하!!!!!!!!!!!!!!!!!!!!!!

964 멧쨔주🫠 (9NeHZDmw1U)

2024-03-15 (불탄다..!) 22:56:20

😏유우가의 기억에 없을 뿐 첫 후히히는 이미...(?)

🤔
🙄우마무스메의 주량만큼 먹였다가 유우가 급성알중오면 어떡하지...(?????)

965 히다이주 (HtekGtnFbw)

2024-03-15 (불탄다..!) 22:59:42

>>964 유우가는 건강 체질이니까 그럴 일은 없을 거예요
🤔... 단일 주류 마시면 오래 버티지만 섞어마실 땐 빨리 간다는 설정을 붙이면 해결될지도요... 집에 있는 위스키도 꺼내서 마시고 일본주도 맥주도 마셔서 죽여놓자...😏

그리고 소신발언
저는 그거 후히히로 치지 않고 싶습니다...!!!!!
그 그치만
... 딱히 별로... 그냥... 별로였을 거 같아서...😒💦
메이사도 딱히... 🙄 재미없었을 거 같다고? 생각해요?

966 멧쨔주🫠 (9NeHZDmw1U)

2024-03-15 (불탄다..!) 23:04:17

🤔
🙄이...거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재미는 없었겠...죠.......? 뭔가.. 뭔가.. 😒이런게 뭐가 좋다는거지... 하는 생각했을거같고🙄

좋아요 그럼
그건 후히히가 아니었던걸로...🫠

967 히다이주 (HtekGtnFbw)

2024-03-15 (불탄다..!) 23:08:01

(위엣건 하이드해도 괜찬ㄹ아요...🫠)

그러니까 멧쨔의 러브러브 후히히는 출산 이후인 거야... 멧쨔는 성모마리아고 그건 OO녀라는 사실로 증명할 수 있다고요 하하하하하하 아 행복해

유우가는...🤔 시기로 짐작해서 메이사가 나가기 전부터 애아빠(?) 남친을 사귀고 있었고 둘이 동거 결정해서 메이사가 휙 나가버렸다고 생각하고 있을 거 같단 말이죠...
그리고 애 들어서니까 튀어버린 쓰레기😏라고 생각할 거 같아...😏

나중에 멧쨔가 독단으로 그렇게 했다고 알게 되면 얼굴이 엄청 볼만할 거 같은wwwwwwww

968 멧쨔주🫠 (9NeHZDmw1U)

2024-03-15 (불탄다..!) 23:15:30

이히히...😏 하이드는 귀찮으니까 안할래요..(?????)

멧쨔가 직접 말할 땐 눈치콘 하면서 머뭇머뭇하다 말 꺼낼 것 같은데...🤔
왜그랬냐고 물어보면 대답은 못할 것 같아요..
사실 복수하려고 잠적했던건데 결국 힘들어서 먼저 찾아와버렸으니까 가오가 안 살아서(....)

969 히다이주 (HtekGtnFbw)

2024-03-15 (불탄다..!) 23:27:13

메이사 정기검진이라던가 맹장이 터졌다던가 이런저런 이유로 병원갔을 때
"보호자세요?"
🤔 "어... 아뇨 동거인입니다만..."
"그러면 보호자 자격이 없으셔서 같이 들어가지는 못하세요."
같은 일 때문에
🤔🤔🤔🤔 하던 히다이가 먼저 "...우리 결혼할까?" 할 거 같아요 재동거 2년차 즈음에
히다이도 30중후반일 거고...

😳 "결혼?"
🫠 "아니 뭐어 그 우리 이제 떨어져 살 거 같지도 않고 나도 유우히가 걱정되기도 하고..."
🥺 "...애는?"
🫠 "상관 없어 그런 거."
🫠 "아무튼 당초의 약속은 결혼적령기가 되면 제출하는 거였잖아."
😒 "싫으면 어쩔 수 없지만..."

970 멧쨔주🫠 (9NeHZDmw1U)

2024-03-15 (불탄다..!) 23:38:41

😳 "...."
😏 "싫다고는 한마디도 안했다구?"
하고 덥썩 잡겠지 멧쨔..히히히.....

🤔 저.. 시댁이랑 친정에 손녀 보여드리러 가는 히메이를 보고싶어졌어요
하야나미에서 전기톱과 불타는 웍을 피해 히다이네 본가도 가보고 싶고요(??)
본가에서 유우가랑 유우히 닮았다는 소리 듣고 🙄되는 히다이도 보고싶네요🤭 유우나씨가 무지 직설적으로 던져주면 좋겠다는 욕망이 있어요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