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2 하지만 역시... 만화에서의 그 고생을 하고 겨우 멧쨔를 꼬옥 껴안은 유우가라면 🤔
🤨 "...친자검사를 왜 해?" 🫨 "내... 애잖아?" 하고 일단 오해를 풀 데레함을 보여줄 거 같아요 물론 유우가한테는 기정사실만들기 한 기억이 없으니까 😏 조금은 불안하기도 하겠지만...
🫠 "설령 내 애가 아니더라도..." 🫠 "......난... 널 좋아하니까..." 🥺 "같이 키울 거야" 하기도 할 거 같고... 친자 아니더라도 메이사가 낳기로 결정했고 키우기로 한다면 메이사랑 같이 있고 싶은 자기도 같이 키워야 한다고 생각할 거 같으니까요 일단 남의 애(조카) 기르기는 이미 해본 거기도 하고...
>>873 오랜만에 꼬꼬꼬랑 놀러간다고 해서 전화하고 성가시게 굴면 안 될 거 같은데 5시서부터는 좀 불안해져서 다리 떨기 시작한다네요... 그리고 6시쯤 전화 걸어서 🫠 "잘 놀고 있어?" 🫠 "...아니 잘 놀고 있으면 다행이고... 근데 그..." 😒 "..." 🥺 "......우리 데이트는 언제 해?" 하고 물어봐요
>>879 이건 🤔 메이사 역시 히다이의 폰을 훔쳐봤을 때 이런저런 취향을 학습한 거구나... 이거 유우가 취향 직격이라구요 유우가는 O미새니까 😏
유우가가 도망치려고 할 때 뒤에서 백허그하고 못 도망치게 하고서 선크림 발라주는 거구나아...😏 😳 "어 어이 이거 놧 자 잠깐 등까지는 필요없다니까?!" 😼 "사양하지 않아도 돼 유우가♪ 특별 서비스니까~" 😳 "다른사람이 보면 무조건 오해한다고 이거?!" 😼 "유우가만 조용히하면 아무도 모르니까?"
하면서 파라솔 뒤에서 왓💕 꺗💕 하는 걸 토네이도 대쉬쨘이 지나가면서 보고는 🦝 "뭐해?" 🦝 "O프랜드 놀이?" 🦝 "푸훗" 하고 갈 거 같아...
🦝 "아니~ 시끄러워서 와봤을 뿐인데 선생이랑 제자가 이런 엣치치 놀이 하고 있을 줄은 몰랐네~" 🦝 "구경하라는듯이 엄청 꺅꺅댔으면서~?" 😾 "우리끼리 건전히 놀고 있는데 엣치치니 O프랜드니 제멋대로 지껄이고 있잖아💕" 😼 "아, 혹시 장래희망이 그쪽인가? 그러면 이건 참고가 안 될 테니까 갈 길 가지 그래~?"
점점 험악해지는 분위기에 유우가만 사이에 끼어서 조용히 닥치고 있다가
🦝 "프리지아는 임시 팀이었다던데 어떻게 정식 팀이 됐는지 알 만 하네~" 하는 말에 발끈할 거 같아요 프리지아는 우리의 사랑이라고...... 🤨💢 "나랑 메이사는 서로 잘 통하고 팀이어도 괜찮겠다는 확신을 얻고서 정식 팀이 된 거야." 🤨💢 "토네이도 너한테 그런 말을 들을 이유가 없어." 😒 "가자, 메이사." 하고 물놀이 하러 가고...
메이사한테는 바다의 집 뒤쪽쯤에서 🤨 "너 어디서 그런 나쁜 말 배웠냐아... 그러지 마 제발..." 🥺 "그리고 아까처럼 멋대로 좀! 그런 거! 하지 말고 어!?" 하고 설교(애원이다시피 한...) 길게 할 듯 해요
그치만 자기가 없어도 밝게 웃던 메이사가 은근히 다른 녀석들에게 벽 치는 거라던가가 의식되기 시작하고...🤔 좀 정신 아파지는 게 눈에 보여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멧쨔는 자기 거쳐갔던 다른 녀석들이랑 다르게 행복했으면 좋겠는걸🥺 뭔가 유우가한테는 멧쨔의 행복이 1순위고 프리지아라던가 자기 있을곳은 2순위 정도라서 멧쨔가 자기랑 있어서 안 좋아진다는 확신이 들자마자 계획 세우고 행동에 옮긴 거라고 생각해요 멧쨔랑 떨어지고 멧쨔가 보내는 연락 볼 때마다 마음이 안 좋아서 한동안 알중몬다이였겠지만...
유우가는 최악버튼 전문가니까....😏 메이사는 원래부터 씩씩한 녀석이었으니까 나 없으면 좀 울긴 하겠지만 잘 극복할 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 멧쨔는 이미 유우가한테 헤롱헤롱 녹아버려서 유우가 없으면 회복 못하게 되어버렸다구...🫠 유우가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겠죠 그게...
>>894 근데 "멍때리지 말고 가자" 하면서 무심코 예전에 하듯이 손 잡고 데려가면 그건 얌전히 받을 거 같고...😏 그러면서 조금씩 진도를 빼는 거네요 둘이 떨어진 사이에 선크림발라주기까지 갔었던 스킨십 진도가 초기화 된 거... 히히... 이거 좋은데...😏😏😏😏 겉으로는 냉하지만 멘탈은 너덜너덜한 mk2쟝... 종종 불안해할 때면 유우가가 안심시키려고 손 꼭 잡아준다던가 안아서 안심시켜준다던가 하면서 진도 빼도 좋을 거 같아요... 히히...
아니....................................사실 저 말이죠................................ 수술하고 나서 사리는 동안 저렇게 놀아주는 멧쨔를 상상하고 있었으니까............................. 너무 정확해서.............아니 근데.............................진짜 말하는순간 상어아가미일거같아.............. 아니..............뭘말해도 난 지금 완전히 상어뱃속인.................... 와............................................................................... 우리딸이............... 여친이야............................................................. 초절발군O큐버스야...........
멧쨔주는 신이고... 지금부터 숭배를 시작한다... ........................................... 아진짜 진짜 극락보고왔습니다........감사합니다...저 아직도 빤히 들여다보면서 행복해하는중이에요 아..........최고네..........하하...........살아있길잘했어..............................
>>896 여름 장마철에는 매일 매일 꼬옥 껴안고 메이사를 품에서 재워주겠구나...🫠 화해......를 저는 대충 🤔 능지가 낮아진 상태라 정확하진 않지만... 음... 어... 한...6월쯤으로 생각하고 있긴 했는데... 그러면 같이 지낸지도 거의 3~4개월이고 으..으데데... 장마는 7월이니까... 그정도 진도는 뺄 수 있지 않?을까...으부부....
화해도 안 하고 맨날 돌아누워서 자던 녀석들이 비올때면 꼬옥 껴안고 있는 것도 좋고...으..으그극...
저... 진짜... 메이사에게 소중한 것이 빼앗긴 기분이 들어요 히후미히후미히후미히후미 히히후..........😇
봄철에 비 많이 오고 천둥칠 때마다 이불 안에 웅크리고 있는 메이쨔라니 🥺 이건 걷어차일 각오하고 꼬옥 껴안아줘야만... 유우가가 달래주고 따듯한 물도 주고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마음이 포곤해졌다가 😣oO(앗 아냐 이런 다정함에 속으면 안돼 유우가는 다정해놓고 도망치는 십새라고오) 하는 메이사도 좋아...😇
나중에는 비오는 날도 아닌데 자연스레 품에 파고들어서 잤다가 깨고나서 😳 하는 경우도 있겠네요 히히... 이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