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가... 유우가는 그래도 메이사 임신한 시점에서 내가 메이사를 좋아하는구나 완전 자각하고 이제 좋아한다 표현하기 시작하는데 멧쨔는 유우가 좋아한 기간만큼이나 원망한 기간도 길어서 둘 사이에 애까지 있으면서도 혼란스러워하는 과도기가 있겠지 용서하기까지 시간 걸리겠지 생각하고 😌 행복해졌어요
흐히힛....😋 뭐야 안 하던 짓을 하고;; 하고 이미 전화 끊긴 핸드폰을 멍하니 보는 멧쨔...히히히... 계속계속 듣고 싶었던 말이니까 엄청 기쁘긴한데 하? 이제와서?! 하는 마음도 있고 으히히 혼란하다 혼란해🤭🤭🤭🤭 그래도 집에 갈 때 자기도 모르게 행복하게 웃고 있을 것 같네요.. 집 앞에서는 감추려고 하겠지만 아마 허접이라 못 감출 거 같고🙄 그냥 애기 건강하대서 웃었다 왜! 하고 츤데레처럼 굴 것 같기도...
>>865 🫠 ... 그거... 퇴근하고 봐도 될까요...🫠 뭔가 오후업무가 엄청 쌓여있어서 드문드문 확인할 거 같아서... 그치만 어떤 내용인지 엄청 궁금하니까요 기대하면서 퇴근 기다릴 수 있을 거 같아요...
>>864 스킨십은 해도 평소에 좋아한다고 말하진 않으니까 🤭 유선상으로 들으면 얼떨떨하겠네요 앞으로 더 자주 말하려고 유우가도 엄청 노력할테니까... 😌 물론 그런 거 엄청 부끄러우니까 말하기까지 엄청 뜸들이겠지만요 나중에는 멧쨔가 화내면 🥺 좋아해... 하면서 기분 풀어주려고 노력할지도요
>>872 하지만 역시... 만화에서의 그 고생을 하고 겨우 멧쨔를 꼬옥 껴안은 유우가라면 🤔
🤨 "...친자검사를 왜 해?" 🫨 "내... 애잖아?" 하고 일단 오해를 풀 데레함을 보여줄 거 같아요 물론 유우가한테는 기정사실만들기 한 기억이 없으니까 😏 조금은 불안하기도 하겠지만...
🫠 "설령 내 애가 아니더라도..." 🫠 "......난... 널 좋아하니까..." 🥺 "같이 키울 거야" 하기도 할 거 같고... 친자 아니더라도 메이사가 낳기로 결정했고 키우기로 한다면 메이사랑 같이 있고 싶은 자기도 같이 키워야 한다고 생각할 거 같으니까요 일단 남의 애(조카) 기르기는 이미 해본 거기도 하고...
>>873 오랜만에 꼬꼬꼬랑 놀러간다고 해서 전화하고 성가시게 굴면 안 될 거 같은데 5시서부터는 좀 불안해져서 다리 떨기 시작한다네요... 그리고 6시쯤 전화 걸어서 🫠 "잘 놀고 있어?" 🫠 "...아니 잘 놀고 있으면 다행이고... 근데 그..." 😒 "..." 🥺 "......우리 데이트는 언제 해?" 하고 물어봐요
>>879 이건 🤔 메이사 역시 히다이의 폰을 훔쳐봤을 때 이런저런 취향을 학습한 거구나... 이거 유우가 취향 직격이라구요 유우가는 O미새니까 😏
유우가가 도망치려고 할 때 뒤에서 백허그하고 못 도망치게 하고서 선크림 발라주는 거구나아...😏 😳 "어 어이 이거 놧 자 잠깐 등까지는 필요없다니까?!" 😼 "사양하지 않아도 돼 유우가♪ 특별 서비스니까~" 😳 "다른사람이 보면 무조건 오해한다고 이거?!" 😼 "유우가만 조용히하면 아무도 모르니까?"
하면서 파라솔 뒤에서 왓💕 꺗💕 하는 걸 토네이도 대쉬쨘이 지나가면서 보고는 🦝 "뭐해?" 🦝 "O프랜드 놀이?" 🦝 "푸훗" 하고 갈 거 같아...
🦝 "아니~ 시끄러워서 와봤을 뿐인데 선생이랑 제자가 이런 엣치치 놀이 하고 있을 줄은 몰랐네~" 🦝 "구경하라는듯이 엄청 꺅꺅댔으면서~?" 😾 "우리끼리 건전히 놀고 있는데 엣치치니 O프랜드니 제멋대로 지껄이고 있잖아💕" 😼 "아, 혹시 장래희망이 그쪽인가? 그러면 이건 참고가 안 될 테니까 갈 길 가지 그래~?"
점점 험악해지는 분위기에 유우가만 사이에 끼어서 조용히 닥치고 있다가
🦝 "프리지아는 임시 팀이었다던데 어떻게 정식 팀이 됐는지 알 만 하네~" 하는 말에 발끈할 거 같아요 프리지아는 우리의 사랑이라고...... 🤨💢 "나랑 메이사는 서로 잘 통하고 팀이어도 괜찮겠다는 확신을 얻고서 정식 팀이 된 거야." 🤨💢 "토네이도 너한테 그런 말을 들을 이유가 없어." 😒 "가자, 메이사." 하고 물놀이 하러 가고...
메이사한테는 바다의 집 뒤쪽쯤에서 🤨 "너 어디서 그런 나쁜 말 배웠냐아... 그러지 마 제발..." 🥺 "그리고 아까처럼 멋대로 좀! 그런 거! 하지 말고 어!?" 하고 설교(애원이다시피 한...) 길게 할 듯 해요
그치만 자기가 없어도 밝게 웃던 메이사가 은근히 다른 녀석들에게 벽 치는 거라던가가 의식되기 시작하고...🤔 좀 정신 아파지는 게 눈에 보여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멧쨔는 자기 거쳐갔던 다른 녀석들이랑 다르게 행복했으면 좋겠는걸🥺 뭔가 유우가한테는 멧쨔의 행복이 1순위고 프리지아라던가 자기 있을곳은 2순위 정도라서 멧쨔가 자기랑 있어서 안 좋아진다는 확신이 들자마자 계획 세우고 행동에 옮긴 거라고 생각해요 멧쨔랑 떨어지고 멧쨔가 보내는 연락 볼 때마다 마음이 안 좋아서 한동안 알중몬다이였겠지만...
유우가는 최악버튼 전문가니까....😏 메이사는 원래부터 씩씩한 녀석이었으니까 나 없으면 좀 울긴 하겠지만 잘 극복할 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 멧쨔는 이미 유우가한테 헤롱헤롱 녹아버려서 유우가 없으면 회복 못하게 되어버렸다구...🫠 유우가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겠죠 그게...
>>894 근데 "멍때리지 말고 가자" 하면서 무심코 예전에 하듯이 손 잡고 데려가면 그건 얌전히 받을 거 같고...😏 그러면서 조금씩 진도를 빼는 거네요 둘이 떨어진 사이에 선크림발라주기까지 갔었던 스킨십 진도가 초기화 된 거... 히히... 이거 좋은데...😏😏😏😏 겉으로는 냉하지만 멘탈은 너덜너덜한 mk2쟝... 종종 불안해할 때면 유우가가 안심시키려고 손 꼭 잡아준다던가 안아서 안심시켜준다던가 하면서 진도 빼도 좋을 거 같아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