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918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82 :: 1001

◆c9lNRrMzaQ

2024-03-01 02:01:16 - 2024-03-05 16:53:28

0 ◆c9lNRrMzaQ (37eubRidVU)

2024-03-01 (불탄다..!) 02:01:16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분명 머릿속 계획은 한 두시간 하다 끄려고 했는데

104 토고주 (aCuVQq8QZU)

2024-03-01 (불탄다..!) 03:02:55

응응 절대로 치어리더 전직해서 시윤이 응원할게!!!

105 강산주 (fO31FZuCF.)

2024-03-01 (불탄다..!) 03:02:57

>>99 😭

106 ◆c9lNRrMzaQ (YThT3bgK2g)

2024-03-01 (불탄다..!) 03:03:24

>>101 (대충 검들고 치어?리딩?하는 흑기사 짤)

107 똘이주 (hMUYJdGVWU)

2024-03-01 (불탄다..!) 03:04:08

>>106 흑기사 치어리딩도 하고 착하네...

108 토고주 (aCuVQq8QZU)

2024-03-01 (불탄다..!) 03:04:17

나 사실 안타미오의 죽음을 직감하고 있었어...

토고가 바라보는 사람은 대부분 죽더라고.... 쑨쉬항도 그렇고... 조르조도 그렇고.... 안타미오 사제님도....

109 시윤주 (7QQfkqQfOY)

2024-03-01 (불탄다..!) 03:04:47

고신때도 그렇고 나는 뭔가 척박(이라고 쓰고 지옥 같은)한 환경에서의 고독한 서바이벌에 자주 배치되는 것 같아.
참고로 즐겁긴 해....재밌어....그치만 마크에서 다들 왁자지껄 노는데 묵묵히 광캐는 기분이라 가끔 외로움....

110 토고주 (aCuVQq8QZU)

2024-03-01 (불탄다..!) 03:05:29

하지만.... 다들.. 철곡괭이 들고 있을 때 시윤이 혼자 마법부여된 다이아 곡괭이랑 다이아셋 입은 느낌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 똘이주 (hMUYJdGVWU)

2024-03-01 (불탄다..!) 03:05:33

쇼코쨩은
하츠네 미쿠구나

112 ◆c9lNRrMzaQ (YThT3bgK2g)

2024-03-01 (불탄다..!) 03:05:41

남들 다들 바티칸이니 신한국이니 떠들면서 하하호호할때
외롭게 고독한 여행가 찍는 시윤이

113 시윤주 (7QQfkqQfOY)

2024-03-01 (불탄다..!) 03:06:54

그와 별개로 토고주 아마 념에 대한건 '소통' 적인 관점이 아닐까? 념이라는 기술은 살짝 에고소드 아닌 무장에게서도 의지를 느끼고, 그 의지에게 소통하여 개념의 변환이나 확장을 통해 무기의 한계를 뛰어넘는 느낌인데, 토고는 현재 무기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같은 묘사가 잘 없었으니까. 이러이러한 확장을 해줘! 내가 이럴거니까 너가 좀 해줘! 같은 느낌.

114 토고주 (aCuVQq8QZU)

2024-03-01 (불탄다..!) 03:07:11

부추네 미쿠는 일본산이잖아
토고는 한국산이야

115 ◆c9lNRrMzaQ (YThT3bgK2g)

2024-03-01 (불탄다..!) 03:07:32

쇼코네 토고구만 이거

116 토고주 (aCuVQq8QZU)

2024-03-01 (불탄다..!) 03:08:40

>>113 념에 대해서는 본격적으로 탐구 해야지... 캡틴이 힌트를 줘서 이번에는 통과! 된 것 같은데 사실 아리쏭해..
당근총의 생각...이라고 하면 뭐라 해야 할지 감이 안 잡혀 ㅋㅋㅋㅋ

117 시윤주 (7QQfkqQfOY)

2024-03-01 (불탄다..!) 03:08:45

내가 이해한 념 사용법
'내 총아, 나는 저 녀석을 꿰뚫고 싶은데 관통이 되지를 않아.'
'너가 답답한 마음이 전해진다. 나를 이렇게 써라.'
'고마워. 그럼 그렇게 할게.'

현재 념 사용법
'관통이 제대로 안되잖아! 념으로 꿰뚫기!'
' ?? '
'꿰뚫어라!!'

118 ◆c9lNRrMzaQ (YThT3bgK2g)

2024-03-01 (불탄다..!) 03:09:11

>>117 (박수)

119 시윤주 (7QQfkqQfOY)

2024-03-01 (불탄다..!) 03:09:27

>>110 다들 점핑으로 많이 올라와서 솔직히 그 정도 격차는 아니야 ㅋㅋㅋㅋ 아니지?

120 토고주 (aCuVQq8QZU)

2024-03-01 (불탄다..!) 03:09:46

시윤이가 념을 얻으면 최강랜스가 되겠다
시윤아!! 념을 얻자!!

121 태식주 (C2zBNSZAkw)

2024-03-01 (불탄다..!) 03:10:30

난 념을 무기랑 대화하게 해줘서 "씁 어쩔 수 없지만 해볼게" 하는 거로 생각했는데

122 ◆c9lNRrMzaQ (YThT3bgK2g)

2024-03-01 (불탄다..!) 03:10:40

역쪽이 : ㅋㅋ 해봐

123 ◆c9lNRrMzaQ (YThT3bgK2g)

2024-03-01 (불탄다..!) 03:11:19

념 사용자 : 우짜겠노 염아. 여까지 왔는데...
무기 : 쓰읍... 마 함 해보입시더

124 시윤주 (7QQfkqQfOY)

2024-03-01 (불탄다..!) 03:11:54

아오 역쪽시치 또 너야? 진짜 못났다 못났어 어? 요즘 저항도 제대로 몬하면서 뭐 잘났다고 아주 어휴 자식 잘못둔 죄지. 가서 시래기국 끓여놓은거나 처먹어 이놈아.

125 ◆c9lNRrMzaQ (YThT3bgK2g)

2024-03-01 (불탄다..!) 03:12:25

>>124 역쪽이 : ㅋㅋ 그래서 버려? 특성 하나 버려?

126 이름 없음 (aCuVQq8QZU)

2024-03-01 (불탄다..!) 03:12:40

마지막에 가서야 캡틴의 조언으로 념에 대해 살짝 이해했어. 내가 내세울 수 있는게 념 뱎에 없으니 이쪽으로 파고들어야하나

127 토고주 (aCuVQq8QZU)

2024-03-01 (불탄다..!) 03:13:24

졸렷ᆢ 모바실로 왔다

128 태식주 (C2zBNSZAkw)

2024-03-01 (불탄다..!) 03:13:49

이지혜가 기술을 도와주는건 기술의 발전도 발전인데 사실 태식이가 처한 상황을 알고
1세대인 본인이 김태식의 기술을 봐준다. 가르침을 준다. 내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다. 라는 의지를 보여줌으로서 다른 1세대들에게 일종의 경고를 한게 아닐까

129 시윤주 (7QQfkqQfOY)

2024-03-01 (불탄다..!) 03:15:01

근데 솔직히 빠른 성장을 위해 역쪽이 버리고 다른거 키우는게 종합적으로 더 강해지거나 단박에 강해진다고 해도, 뭔가 그걸로 내팽겨치는건 윤시윤이 아닌 기분이 들어.

130 ◆c9lNRrMzaQ (YThT3bgK2g)

2024-03-01 (불탄다..!) 03:16:42

>>128 어느정돈 맞음.

애들이 한지훈은 어차피 3세대니까 우리 시절에 있지도 않던 핏덩이가!!! 하고 나대도.
이지혜는 1세대다 보니까 일단 좀 닥치고 기다려봐 아니래잖아가 되는 것.

131 ◆c9lNRrMzaQ (YThT3bgK2g)

2024-03-01 (불탄다..!) 03:17:30

그리고 정산관리자들 일할 때 맨밑에 정산관리자 누구누구 이거좀 적어줘라!

132 토고주 (aCuVQq8QZU)

2024-03-01 (불탄다..!) 03:17:35

태식주는 은근 감이 날카로워

133 ◆c9lNRrMzaQ (YThT3bgK2g)

2024-03-01 (불탄다..!) 03:18:17

사회에서도 부장님이 먼저 갈구면서 쯧 하고 담배 같이 피러 나가면 과장은 갈굴 기회가 마땅찮은지라

134 토고주 (aCuVQq8QZU)

2024-03-01 (불탄다..!) 03:18:51

아!!! 캡틴!!
성자전 끝나고 추모식 참가하고 혈싯자에서 약품 구입 가능할까??_ 시간 돼???

135 이름 없음 (fO31FZuCF.)

2024-03-01 (불탄다..!) 03:18:52

>>108
헐 듣고보니 정말 그렇네요...😭
토고가 원래 이해타산적인 캐릭터였기 때문에 자신과 정반대인, 자신의 올곧은 신념을 위해 목숨바쳐 희생하는 사람들에게 더 눈길이 가는 걸지도요...😭

>>109
그렇지만 이번엔 혼자 휘말린 게 아니라 다른 기사들도 있는 듯 한게 그나마 다행일지도요?
시윤이 파이팅입니다...!!

136 태식주 (C2zBNSZAkw)

2024-03-01 (불탄다..!) 03:19:02

막내가 실수했을때 높으신 분들이 뭐라 갈구려는데 부장급이 데리고 다니면서 밥사주고 그러면 뭐라하기 그렇잖아

137 시윤주 (7QQfkqQfOY)

2024-03-01 (불탄다..!) 03:19:34

캡틴을 위해 오늘 후기는 삘 받았겠다 두 편으로 쓴다

138 ◆c9lNRrMzaQ (YThT3bgK2g)

2024-03-01 (불탄다..!) 03:20:08

일단 부장급이 패는거면 괜히 과장급 라인은 패기 애매해져서

139 ◆c9lNRrMzaQ (YThT3bgK2g)

2024-03-01 (불탄다..!) 03:20:30

아 물론 그럼에도 패는 애들은 있음

140 태식주 (C2zBNSZAkw)

2024-03-01 (불탄다..!) 03:20:55

진행후기

슬슬 캐릭터들의 1차적인 목표라고 해야하나
시트를 냈을때의 이야기가 하나 둘씩 진행되거나 마무리 지어져가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음.
이건 이제 시트를 냈을뿐만이 아니라 시트를 내고 어장을 체험함으로서 이 다음에 어떻게 할 거야? 라고 묻는 듯한 느낌을 줌.
여기서 적절한 답을 찾지 못한다면 캐릭터의 역할이 끝나고 그냥 나가는 방법 밖에 없는데 그동안 어장에서 한 것이 많다면 적절한 대답을 줄 수 있을것

141 강산주 (fO31FZuCF.)

2024-03-01 (불탄다..!) 03:21:28

>>128 >>130
앗 그렇군요...!!

>>131
앗 다음부턴 그렇게 하겠습니당!!

142 강산주 (fO31FZuCF.)

2024-03-01 (불탄다..!) 03:22:50

아..잠깐만요 >>28 처리됐나요? 처리됐구나...
죄송함다 후딱 정정하고 올게요!!

143 시윤주 (7QQfkqQfOY)

2024-03-01 (불탄다..!) 03:23:05

난 아직 시작도 안한거 같은데. 과거 다음 시나리오에 풀린데.

144 시윤주 (7QQfkqQfOY)

2024-03-01 (불탄다..!) 03:23:19

무능 존버 특성이라 불리던 회귀 환생이 드디어...

145 태식주 (C2zBNSZAkw)

2024-03-01 (불탄다..!) 03:25:11

어장의 2번째 시트였던 태식이의 한이리씨 이야기가 이제서야 진행된거니까 말이지

146 강산주 (fO31FZuCF.)

2024-03-01 (불탄다..!) 03:35:38

>>140 듣고보니 그것도 그렇네요.
아직 이야기가 한참 남은 캐릭터들도 있지만요!

147 ◆c9lNRrMzaQ (YThT3bgK2g)

2024-03-01 (불탄다..!) 03:35:39

이미 시윤이 과거는 조금씩 풀리고 있는데

148 시윤주 (7QQfkqQfOY)

2024-03-01 (불탄다..!) 03:39:14

진행 후기 1편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개 알 찼 다 !
요 근래 좀 뜸하던 진행을 간만에 대 포텐을 터뜨렸던 것 같은 화.
사실 이런 날이 있으니까 우리는 영서에 남을 수 밖에 없는거 아닐까.

일단은 먼저, 성자전 고생한 모두를 위해 축하해주고 싶음.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특히 학업 일정과 함께 스트레스와 초조함이 눈에 보여 안타깝던 린주나.
이미 전쟁스피커로 많은 수고를 했던 토고주도.
묵묵하게 제 할일을 진행해준 강철주도. 모두 고생 많았습니다.

기나긴 기간을 넘어, 마침내 처음 언급됐던 3보스가 토벌 되고.
이제 시나리오 3도 어련히 최후의 장에 돌입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마츠시타 린의 경우에는 외면하고 있는 나시네의 본성, 선과 악의 본질에 대해서
이번 시나리오 계속 시험받고 질문 받았고.
성자전에서만 개방과 히어로모멘트를 터뜨림으로써, 그야말로 절정기를 맞이했다고 생각합니다.
알렌과의 연애 조짐이 활발한거 같은데, 아마 이번일을 통해서 캐릭터가 전체적으로 크게 바뀔 수 있겠죠?
린은 시윤이랑 많이 친한 캐릭터인 만큼, 사실 나도 그 행보를 유심히 지켜봤습니다.
힘들어 하는것 같았는데 그래도 후련하게 끝낼 수 있고, 만족할만한 장면을 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토고의 경우는 념에 대한 경고를 받았는데. 확실히 얘기를 들어보면 제가 보기에도
에고소드와 교감을 통해 힘을 이끌어내는 기술을, 살짝 핫칠리페퍼버스터 느낌으로 쓰고 있으니.
그 응용은 훌륭하지만 아직 작동원리와 한계등을 파악...사실 파악할 시간이 없었죠.
전쟁 스피커 막판에 획득한 능력이고, 거의 그 직후 성자전을 위해 천자를 섭외하고 바빴으니까요.
스승님에 대한 플래그도 서 있고, 이번 기회로 고민하면 분명 성장할겁니다.

철이 같은 경우도 이번에 가족사가 꽤 풀렸네요.
철이의 가족사에 대한 독백 또한 인상 깊습니다.
솔직히 저는 저런 스토리텔링을 좋아해요.
왜 마이너한 기술을 쓰는가? 제가 봐온 마도진은 그렇게 효율적인 기술은 아닙니다. 설치에 턴고 걸리고, 둔하고.
캡틴조차도 살짝 실전된 괴팍한 기술이란 언질을 많이 해왔죠.
그러나 철이에겐 그 기술을 쓰는 이유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상자를 위한 열쇠. 이것은 철이의 핵심 키워드겠네요.

그리고 오늘 진행에서 알렌을 빼먹을 순 없겠죠.

사실 저는 2년전만 해도 알렌주의 언행에서 카티야에 대한 미련과 집착은 절대 못버릴거라 생각했습니다.
확고한 캐릭터성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그 외를 전혀 고려하지 않아 매력적이라곤 생각하지 않았어요.
제가 본 알렌은 정말 이기적인 캐릭터였거든요. 말투만 정중하지, 상대에 대한 배려보단 자기중심적인 태도가 느껴졌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많이 고생한걸 압니다. 솔직히 알렌은, 옆에서 보면 살짝 터무니 없을 정도로 어설펐습니다.
나는 그 어설픔이 답답해서, 독설을 날리기도 하고. 때론 서로를 위한 거리로 무시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꿋꿋히 노력 했어요. 어설픔으로 인한 실패, 자괴감, 우울, 그 모든걸 겪으면서도.
한번도 시트를 내리거나 동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왔음을 나는 봤습니다. 그 노력의 첫번째 끝이 와가는 군요.
나는 이제야 비로소 당신에게 진심으로 힘내세요 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린의 캐릭터에게 강한 호감을 품고 있는건 보면 압니다. 린주와 친한 것도 보면 알지요.
그러니까 그런 린주가 멘탈이 갈려나가는 와중에서, 성자전에 정말 참가하고 싶었겠죠. 도움을 주고 싶었을거고.
대국적으론 그게 옳은 선택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눈 앞의 시민들의 희생은, 성자 토벌을 실패함에 비교해선 새발의 피일테니까.
그러나 당신과 알렌은 망설이지 않고 시민을 구하기로 택했었죠.
누군가는 여전히 미련하다고 할지도 모르고, 누군가는 어설프고 눈 앞밖에 보지 못한다고 할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나는 눈 앞에서 무고하게 희생되는 그런 사람들을.
어떠한 이유나 변명을 붙여, '어쩔 수 없다' 라고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바보같아도, 멍청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믿는 이타의 길을 걷는 것이.
내가 몇년 전 당신에게 그렇게 길게 설교한, 영웅의 설득력이라는 것이라고 나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 에피소드, 당신은 멋졌습니다. 나는 거기서 처음으로, 알렌이란 캐릭터를 보았다 생각합니다.
나는 까다롭고 성격이 더러운 사람입니다. 내가 인정해줬음에 자신을 가져도 좋아요.
그러니 마지막 마무리를 더 이상 자괴도 후회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모든걸 부딫혀보세요. 그럼 결국 잘 풀릴겁니다. 파이팅.

149 시윤주 (7QQfkqQfOY)

2024-03-01 (불탄다..!) 03:40:09

>>147 그런 것 같긴 해. 날아간 히모속에 있는건 제외한다쳐도, 최근엔 주윤씨 성명 알게 됐고. 침식 현상속에서 계속 떠오르는 모양이니.

150 시윤주 (7QQfkqQfOY)

2024-03-01 (불탄다..!) 03:41:23

알렌이 시민을 구하러 간 것에 다들 '괜찮아, 그럴 수 있지.' 라는 느낌으로 알렌주를 달래거나 위로하는 분위기가 많았던 것 같은데.
사실 나는 마음속 깊이 멋졌다고 생각했어. 그런 RP를 많이 해봐서 알지. 그런 상황에서 그런 선택을 할 수 있는건 쉽지 않거든.

151 똘이주 (hMUYJdGVWU)

2024-03-01 (불탄다..!) 03:46:52

아하
국밥집 욕쟁이 할머니도 시윤주보단 덜 까다로울거야!

152 강산주 (fO31FZuCF.)

2024-03-01 (불탄다..!) 03:47:09

>>148 와 초장문 후기...!!
👏👏👏👏👏👏👏👏👏👏👏👏!!

시윤이의 전생 이주윤씨가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떻게 죽었는지...까지는 이미 공개된 줄 알았는데 뭔가 더 있었던 걸까요...!
그 부분은 저도 궁금해지네요.

153 시윤주 (7QQfkqQfOY)

2024-03-01 (불탄다..!) 03:47:44

>>151 (요즘 펀치 정량배식이 부족했나...)

154 ◆c9lNRrMzaQ (YThT3bgK2g)

2024-03-01 (불탄다..!) 03:50:49

그래서 제 칭찬은 어딨죠(당당)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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