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9152>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75 :: 1001

◆gFlXRVWxzA

2024-02-28 22:04:48 - 2024-03-03 16:13:16

0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22:04:48

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0207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818 백시아 (O4Gng9nrRo)

2024-03-03 (내일 월요일) 15:01:57

저번 진행 요약!

시아는 남궁형에게 받은 주사괴뢰술을 익힌다.
삼촌이랑 재하언니에개 슬그머니 돌아와보니 삼촌의 충격발언. "내가 직접 가보겟음." 이제 우리는 어쩔것인가?? 물론 구 사이 시아는 머릿속으로 마뇌조차 경억할 상상을 하고 있었다. 닷테 마뇌쨩!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아틔싀에게 전혀 관심 없는걸!

--

"......"

과연. 이리 쉽게 풀리는구나. 허면 앞으로는 어찌 될까. 가시는 길에 동행을 허하실지, 아니면 감찰국장만을 데려가실지는 정해져있지 않다.

#선택은 백청거에게 달렸다.

819 지원주 (ZiH4yjmRGw)

2024-03-03 (내일 월요일) 15:02:06

>>814 이 드립을 아는 사람이 있다니

820 녹사노이 (gsopPLSWlw)

2024-03-03 (내일 월요일) 15:02:46

>>817 중원노이가 진짜 무공고수가 된 것입니닷...!!!

821 재하 (pdrWHtZLyc)

2024-03-03 (내일 월요일) 15:03:02

"...."

백청거가 기세를 거둬들입니다.

"제일상마전을, 내 만나보지."

되었다. 재하는 허리 공손히 숙이며 소매 속에 손 숨겨 모은다.

"실로 현명하시니 누구도 무너지지 아니하고 바라는 대로 될 터입니다."

# 휴! 감사 또 감사인 거예용!

822 모용중원 (MxzjCxJ5SY)

2024-03-03 (내일 월요일) 15:03:16

>>820 유튜브 보고 따라해본건데 되니까 놀란거에용

823 야견 (5z3ZnMq3/U)

2024-03-03 (내일 월요일) 15:03:35

>>819 전직 듀얼리스트라.....

824 미사하란 (.F9oHnobE.)

2024-03-03 (내일 월요일) 15:07:29

유희왕은 얼핏 본 흰색카드랑 검은색카드가 멋져보였다는 거 말곤 기억이 안나는거에용 홍호..

825 미호주 (Y7MtWJ9VQ.)

2024-03-03 (내일 월요일) 15:07:44

저번 진행 요약:3
->성에 들어갔다! 지원 온 무림인들과 공성전을 펼친다!

*

"역시 머리를 먼저 죽여야...."

너는 강한 사람이 있을 만한 곳으로 달렸다.

#뒤는 지원 온 놈들에게 맡기고 달려간다!!>:3

826 야견 (5z3ZnMq3/U)

2024-03-03 (내일 월요일) 15:08:14

듀얼리스트랑 무림은 크게 안다르더라구요. 수틀리면 듀얼! 대신 비무! 를 외치면 되는 것.

827 녹사노이 (gsopPLSWlw)

2024-03-03 (내일 월요일) 15:08:21

융합차원의 첨병이 되는 것입니닷...!!!
화톳불... 전단지... 뱀눈... 염황...!!!

828 미호주 (Y7MtWJ9VQ.)

2024-03-03 (내일 월요일) 15:08:25

>>814 나와라 넘버즈!(????)

829 ◆gFlXRVWxzA (OgpZ0BkMkE)

2024-03-03 (내일 월요일) 15:09:37

>>803
중세 중국에서 그런 반응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중세 중국! 유교를 통치 이념으로 삼은 전한 시대부터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기까지 모든 통일 중국 대륙의 왕조들은 모두 유교를 국시로 하여 이 거대한 천하를 통치하여왔던 바!
이 세계관의 평범하고 이상적으로 꼽는 여성상이란 정숙하고 단아하며 수줍어하는 것이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 사람을 보십시오!

저저저 기오망측한 옷은 눈을 감히 둘 곳이 없으며, 괴이한 노래를 부르며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어디 그 뿐입니까? 마땅히 지켜야할 여성의 도리는 어디가고 무슨 삼척동자들이 서로 재밌게 놀고 내일도 함께 놀자는 식으로 말하는 저 건방진 언행을 보십시오!
어어어디 여자가 감히!!!!! 갈!!!!!

하며 뒷목을 잡고 쓰러지는 분들도 보입니다. 거품을 물고있고 주변에서 아이고 할아범, 하며 부축을 하고 있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디선가 몇몇 수치를 모르는 후안무치한 사문난적들은 우물쭈물하다가 마침내 와아아아아아! 하고 소리를 지릅니다.

음. 그래. 이거야. 이 맛이지.

하란은 살짝 눈을 감고 어깨를 으쓱이며 감미로운 환호성을 음미합니다.

"말세! 말세가 도래했구나! 우리 금봉파는 끝이다! 아니! 무림은 끝났다!"

누군가가 각혈을 하며 저리 외칩니다.
하지만 끝난 것은 중세 중국의 여성상입니다 틀-딱씨.


>>804
쾅!!!!

굉음과 함께 뚱보가 뒤로 날아가 처박히고 문이 박살납니다.

쿠우우우우우웅...

문이 박살나면서 내려앉은 목재와 철재들 사이로 커다란 먼지가 뭉게뭉게 피어오릅니다.

"허."

그러자 뚱보가 나서는걸 가만히 보고 있던 다음 상대가 고개를 절레절레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뚱보보다는 훨씬 말랐으니까...이 놈은 멸치라고 합시다.

"분명 내공을 다 썼을게 분명한데. 기이한 일이군."

척.

한 발자국 앞으로 걸어나온 멸치가 야견을 보고서 자세를 잡습니다.

"난 쉽지 않을거다. 이교도."

끝이 없군요!

>>805
적당히......

해가 지고 달이 이야 내 세상이다! 하고 외칠 때까지 기다리자, 마침내 회의가 끝납니다!

가장 먼저 제갈세가의 책사들이 한숨을 푹푹 내쉬며 나오고, 그 다음으로 가주가 나옵니다.

"엇."

다들 서있는 꼬마를 보고 놀랍니다.

"웬 꼬마가 여기 서있는고?"

아.

>>806
이 곳이 차붐의 나라입니까?

"그...조사해본 바에 따르면 이 부근에서 기이한 철조각을 봤다는 소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런. 여기부터는 직접 찾아봐야된다는 뜻이겠군요.

>>809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합니다.

전쟁의 여파 때문인지 사람들의 얼굴은 우중충해보입니다.

하하 선생님 스승은 그렇게 등장하지 않습니다.
아주 다르게 등장하지요.

830 모용중원 (1RRW9.pKUE)

2024-03-03 (내일 월요일) 15:10:59

"오랜만에 뵙습니다."

중원은 의수로 어색하게 포권을 올리며 미소를 짓는다.

"소가주, 모용중원. 가주께 생존을 고하러 왔습니다."

# 초절정 꼬마 첨보남

831 수아 (rsaScmiUKY)

2024-03-03 (내일 월요일) 15:11:20

호에에...

수아주는 두려움의 소리를, 수아는 시큰둥한 표정을 짓고 태정이에게 돌아갑니다.

#두 렵 다!

832 미사하란 (.F9oHnobE.)

2024-03-03 (내일 월요일) 15:11:31

"역시 오빠들이 최고야~ 그러면 내일 새벽! 딱 해가 뜨는 시간에 여기 다시 모이는 거야. 알았지? 리유랑 약속~!"

새끼 손가락을 하늘로 치켜들어 잔뜩 흔들어대고는, 옷자락을 팔랑거리면서 쌩 사라져버린다. 폭풍이 휘몰아친 장소. 폭우도, 강풍도, 천둥번개도 없었지만 쑥밭이 되어버린 공연 장소를 뒤로 한 채. 정해진 숙소에 콕 틀어박혀 찍소리 없이 기다리는 것이다. 깊은 밤이 될 때까지.

#시간이 밤이 될때까지 기다려용

833 미사하란 (.F9oHnobE.)

2024-03-03 (내일 월요일) 15:12:29

금봉파 반응 개웃기네 진짴ㅋㅋㅋㅋㅋㅋ

834 모용중원 (1RRW9.pKUE)

2024-03-03 (내일 월요일) 15:13:47

아니 내가 크롭에 숏팬츠 입을수도 있지!!! 하는걸 보는 울 사촌할머니가 떠올랐어용

835 야견 (5z3ZnMq3/U)

2024-03-03 (내일 월요일) 15:14:30

“하아...하아.....하아.....숨좀 돌릴 시간 주시지? 대신 쓸만한 정보를 드리지.”
야견은 만신창이인 몸과 내공을 회복하려 듭니다.

#내공 전부 회복템(이름 기억안나! 가격 기억안나!)을 구입합니다.
계산은 추후에 위키가 정상화되면 해두겠습니다......

836 모용중원 (1RRW9.pKUE)

2024-03-03 (내일 월요일) 15:15:05

진 검남춘이었나?

837 수아 (rsaScmiUKY)

2024-03-03 (내일 월요일) 15:15:18

진 여아홍?

838 수아 (rsaScmiUKY)

2024-03-03 (내일 월요일) 15:15:26

되게 비쌌어용!

839 재하주 (FzcxFH9Jjw)

2024-03-03 (내일 월요일) 15:15:33

그럴걸용? 여아홍이 반절 검남춘이 잔체였나

840 야견 (5z3ZnMq3/U)

2024-03-03 (내일 월요일) 15:15:34

금봉파가 정신공격을 받았다!!!!

841 ◆gFlXRVWxzA (OgpZ0BkMkE)

2024-03-03 (내일 월요일) 15:15:50

>>811
"법력이 쌓이질 않는다고?"

선배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강건을 쳐다봅니다.

"기이한 일이로다.....아. 법화단전의 크기가 워낙 작거나 용량이 꽉 찬다면 더이상 들어갈 수 없는 경우도 있긴하네만. 자네는 그런 종류겠구만."

기이한 일이라면서 순식간에 정답을 도출해냅니다.

"자네의 기운을 보아하니 법화단전의 크기가 워낙 작다니보다는 용량이 꽉 차있는게 아닌가 싶네. 법화단전의 크기를 키워보시게. 음 제일 좋은건 역시 단약을 먹는 것이지. 아니면...아 그래. 자네 영근이 무슨 속성인가?"

>>813
방 안을 조사해봅니다.

...

딱히 대단한 것은 없습니다.
그저, 집 주인의 재산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 수 있는 금과 동으로 만들고 연꽃을 조각해놓은 고급 향로와, 비단으로 이루어진 이불. 화려한 난과 꽃이 방 안을 장식하고 있군요.

...진짜 돈 많나보네요.

>>818
김재하를 기다려봅니다.........

>>819 세 명이 온다라는 디아블로 드립이 아니었단 말인가!

>>821
임무를 완수합니다!

백청거는 조만간 수도로 향할 것입니다.



백청거, 삼촌이 시아를 쳐다봅니다.

"내 조속히 수도로 향할 것이다. 너는 가문에 남아있겠느냐?"

선택의 시간입니다 백시아.

>>825
건물들의 지붕을 밟고 빠르게 뛰어오르며 가장 거대한 저택을 찾아 달려나갑니다!

분명, 저 안에 이 성의 우두머리가 있을겁니다.

842 야견 (5z3ZnMq3/U)

2024-03-03 (내일 월요일) 15:16:04

아이고 내 도화전 이 마교도들 쉴 틈을 안주네

843 재하주 (FzcxFH9Jjw)

2024-03-03 (내일 월요일) 15:16:15

김씨냐고

844 모용중원 (1RRW9.pKUE)

2024-03-03 (내일 월요일) 15:16:46

이리 된 거 재하 금씨하자

845 재하주 (FzcxFH9Jjw)

2024-03-03 (내일 월요일) 15:17:57

아니 폴리모프로 세상 유희하는 드래곤 반열에 오르는 거잖아용 쩐다

846 야견 (1iMS0d9QRE)

2024-03-03 (내일 월요일) 15:18:05

검남춘 가격이 50이었나.....애매쓰하네영

847 ◆gFlXRVWxzA (OgpZ0BkMkE)

2024-03-03 (내일 월요일) 15:18:20

>>830

"?"
"??"
"?"
"???"

모두의 얼굴에 물음표가 떠오릅니다.

>>831
태정이에게 돌아갑니다!

"수아야!"

강태정이 함박웃음을 보며 수아를 쳐다봅니다. 협상을 했던 상대는 더더욱 환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우리 여기서 같이 일하기로 했어! 주 7일 80시간 근무야!"



>>832
남들 속에 천불을 내놓고 하란은 밤까지 평온하게 쉽니다.

>>835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71
남궁 지원 110
강미호 153
모용중원 93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388
재하 120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206(-내공전체회복템 가격 빼야함)
고불 (50% 할인권) 430
이수아 120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 동결상태 도화전 미지급) 159
녹사평(50% 할인권) 0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임시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142
자련 (50% 할인권) 104
막리현 (50% 할인권) 117
류현 72

회복됩니다!

848 강건 (vyWgIC253E)

2024-03-03 (내일 월요일) 15:18:26

"수속성입니다. 선배님"

그렇구나
이제 막 만들어져서 너무 작아서 법력이 들어오지 않는건가 ...
이거 참 .... 골때리네 !
단전은 이러지 않았었는데 법화단전이란 대체

# 대답

849 ◆gFlXRVWxzA (OgpZ0BkMkE)

2024-03-03 (내일 월요일) 15:19:19

【 眞검남춘 】
가격 : 도화전x50
효과 : 사용시 최대내공 전부를 즉시 회복

850 모용중원 (1RRW9.pKUE)

2024-03-03 (내일 월요일) 15:19:23

하 이 범인들...

# 탁발호장신공 금장신공(위압맛 추가)에 분운선술 1성을 합쳐 모용벽 강화맛을 이들에게 보여줍시다.

851 수아 (rsaScmiUKY)

2024-03-03 (내일 월요일) 15:19:39

"?"

"????????????????"

"잠깐, 뭐라고...?"

#수아는 자신의 귀를 의심합니다! 태정아 그게 무슨말이니...?

852 미사하란 (.F9oHnobE.)

2024-03-03 (내일 월요일) 15:19:44

땅 위에서 전쟁이 일어나거나 사람이 죽거나. 별들은 밤하늘을 수놓는다. 손가락으로 천막을 슬쩍 열어보곤, 보는 눈이 없다는 확신이 있을 때 살금살금 발자국을 옮겼다.

"한 박자 늦게 터지는 벽력탄을 깔아볼까나.."

물론 비유적인 의미다. 그녀는 부상자들을 모아놓은 천막을 찾아다니기 시작한다. 그냥 부상자도 아니고 차마 손 쓸 수가 없어 사실상 버려진 이들의 천막. 아무튼 그 안의 사람이 비참하면 비참할수록 좋겠다.

가급적 순라를 피하는 동선으로 움직였다. 들키면 들키는 대로 어쩔 수 없지만... 뭐 어쩔건데? 나는 예쁘잖아!

#트리아지 검은색 부상자들을 모아놓은 곳이 있나 찾아보아용 은밀히 이적을 베풀 것

853 ◆gFlXRVWxzA (OgpZ0BkMkE)

2024-03-03 (내일 월요일) 15:19:50

>>848
"수영근이라면 방법은 어렵지 않지. 하하."

오 그 방법이란게 뭘까요?

"나와 함께 가세! 내 친히 수련을 도와주지!"

동의하십니까?

854 미사하란 (.F9oHnobE.)

2024-03-03 (내일 월요일) 15:20:30

>>834 엇재서 할머니
>>840 하하하하(춤

855 수아 (rsaScmiUKY)

2024-03-03 (내일 월요일) 15:20:31

>>853 정답!

1. 물은 답을 알고 있다!
2. 크헤헤 네놈의 영근을 친히 이 선배가 흡수해주지

둘 중 하나!(???)

856 녹사평 (gsopPLSWlw)

2024-03-03 (내일 월요일) 15:20:32

비겁한 부르주아녀석들, 노동자를 착복해서 만들어낸 부라니!!! 사회주의의 쓴맛을 보여주고 싶지만 지금은 어쩔 수 없습니다.
참된 인민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세월이 조금 더 흘러야할것 같네요.
지금은 노인을 참새로 만들어버릴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은..."

#방 밖으로 나가봅니다! 이번에야말로 저택 구조를 외워보리라!!!

857 모용중원 (1RRW9.pKUE)

2024-03-03 (내일 월요일) 15:20:46

주 7일 80시간 근무면

무림적으로 양심적이네용...?

858 재하 (FzcxFH9Jjw)

2024-03-03 (내일 월요일) 15:21:29

재하 가만히 소매에 손 모으고 물러날 눈치 보고 있다가도 시아 흘긋 본다.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내 동생! 우리 동생 덕분에 일 더 수월히 풀렸는데 어찌 고마워하지 않을 수 있을까. 재하 눈만 살포시 휘어 보이고는 이내 고개를 숙인다.

"독대하실는지요."

# 같이 동행해야 하나용! 히히 시아노이는 짱이야

859 수아 (rsaScmiUKY)

2024-03-03 (내일 월요일) 15:21:29

크아아악 말도 안돼

'일'을 해야하다니!!!(???)

860 모용중원 (1RRW9.pKUE)

2024-03-03 (내일 월요일) 15:21:35

>>854 그때 제가 그러고 있던 걸 보신 할머니께선

"저년이 벗은 것보다 입은 게 적으면 저게 옷이냐 가죽털때기냐" 하신 게 기억나서 그래용!

861 녹사평 (gsopPLSWlw)

2024-03-03 (내일 월요일) 15:22:06

그아아앗...!!! 일을 한다는 것은 힘든 것입니닷...!!!

862 ◆gFlXRVWxzA (OgpZ0BkMkE)

2024-03-03 (내일 월요일) 15:22:10

>>850
"이건!"

다들 그제서야 눈치챕니다.

"허어...모용세가가 큰 홍복을 얻었구려. 초절정의 무위에 오른 것을 축하드리오 소가주."

제갈세가의 가주가 나와서 껄껄 웃으며 중원의 머리 위에 손을 올려 쓰담쓰담을 하려다 흠칫 멈추곤 포권을 합니다.

"안에 할아버님이 계시오. 들어가보시겠소? 아마 기다리시는 것 같소만."

>>851
"응! 주 7일 80시간 근무야!"

강태정은 하하 웃습니다.

당신은 제대로 들었습니다.

>>852
뻔뻔해진 미사하란은 부상자들이 신음을 흘리고 있는 병동 막사로 이동합니다.

거기에는 밤낮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의원들이 있습니다.

863 강건 (vyWgIC253E)

2024-03-03 (내일 월요일) 15:22:24

"어렵지 않다니 ..."

대체 뭐지 ?

"예 , 따라가겠습니다"

# 따라가기 !

864 재하주 (FzcxFH9Jjw)

2024-03-03 (내일 월요일) 15:22:35

크아악 집이다(털썩

865 수아 (rsaScmiUKY)

2024-03-03 (내일 월요일) 15:22:49

그, 아, 앗!

수아는 머리가 혼미해집니다...

#스, 킵? 가? 능?

866 모용중원 (1RRW9.pKUE)

2024-03-03 (내일 월요일) 15:23:02

"감사드립니다."

# 인사를 올리고 벽할배 보러갑시다.
그래도 너 꾸준히 만나는건 나밖에 없지?

867 미사하란 (.F9oHnobE.)

2024-03-03 (내일 월요일) 15:23:22

>>860

868 남궁지원 (ZiH4yjmRGw)

2024-03-03 (내일 월요일) 15:24:00

"...흐음. 수소문을 해봐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그냥 객잔에서 소문을 모아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문을 모으는 것은 객잔이 좋으니...

"다른 분들은 철조각에 대한 수소문을 부탁드립니다. 저와 예은낭자는 객잔에 가서 철조각에 대한 이야기를 모아보죠."

#나눠서 두팀으로 움직입시다. 객잔으로!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