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0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애착인형이라도 산거야?] "ㅔ?" [뭐... 네가 연구소까지 인형을 들고 오는건 흔치 않은 경우라서 물어본 거거든,] "아~"
분홍색의 둥근 외모, 작은 미소를 짓고 있는 얼굴, 짤막한 팔다리에 한손엔 총을 들고 있는 인형은 분명 여학생도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 물건이었다. 상당히 오래된 기억이지만, 당시에는 자주 가지고 놀았었고... 여러 의미로 장난치는데에 써먹은 친구였으니까.
"뽀요 말임까? 머, 확실히 집 밖으로 가지고 나오는 일은 많지 않긴 한데... 57호는 외출날이니까여." [그거 X비가 아니라 뽀요였구나...] "당연하져! 생긴게 완전 다르잖아여!" [얼굴이 메X몽같이 생긴거 말곤 다른게 없거든...] "어허!!! 갈!!!"
날카로운 호통과 함께 그녀는 뽀요를 여학생쪽으로 집어던졌고, 정확하게 얼굴에 적중했던 그것은 여학생을 밀어냄과 동시에 푹신한 솜으로 인해 튕겨져나가며 허공에 붕 뜨더니...
/퍼엉!/
[......] "?"
풍선이 터지듯 작은 폭발을 일으키며 솜을 흩날렸고, 여학생은 벙찐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언제 생각해도 무서운 발상이거든...] "인형폭탄이여? 여기선 흔한 일이지 않슴까?" [개인적으로 꽤 악취미라고 생각하거든... 물론 누가 봐도 그러지 않을법한 장소에 수상쩍게 인형이 놓여져있다면 대부분 의심부터 하는건 당연하겠지만...] "그걸 안고다니다 집어던지는건 위험하다구여?"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거든...] "근데 즈는 그전에도 흔하게 했던 거잖아여?" [...그렇게 생각하니 또 할 말이 없거든.]
멋쩍게 시선처리를 하는 여학생을 보며 깔깔거리는 그녀와 그 둘을 바라보는 토끼는 한가롭게 상추만 오물거리고 있을 뿐이었다.
>>766 맺혀있다는 게 다른 게 아니고 혜우와 할 수 있었는데 못했던 것들이라...... 그 부분 말씀하시는 거면 굳이 노업걸고 이야기까지 하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런 데에 자꾸 미련갖게 되는데, 미련갖게 될 게 하나 더 늘어날 것 같아서 그렇게 말씀드린 거에요.
....정말로 진지하게 말을 하자면... 성운주. 성운주는 혜우주와 연플 중이잖아요? 캐릭터끼리 커플이잖아요. 그렇다면 그냥 욕심을 내서 커플끼리 하고 싶은 거나 썰이나 이런 거 저는 풀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두 분이 막 서로의 캐릭터만 신경쓰고 사실상 다른 이들은 관심조차 안 가지는 수준이라면 제가 AT로 지적을 할 순 있는데..고작 그 정도로 AT 하지 마세욧!! 하고 뭐라고 하진 않아요. (흐릿)
미련...좀 가지면 어떠나요.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나중에라도 하면 되고 썰로도 풀고 그렇게 놀면 된다고 일단 캡티는 생각해요.
저도 단체스레에서 연플 안한지 엄청 오래되긴 했는데.. 모카코 R1 할때 연플러와 이것저것 이야기 많이 나누기도 했었고.. 일상도 이것저것 돌렸었고...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미련으로 남기지 말고 하고 싶을때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일상으로 애매하다 싶으면 썰로 풀 수도 있는 거니까요.
>>793 그런거였구나 (복복복복)(토닥토닥) 근데 있지, 할 수 있었는데 못했던 것이 아니라 아직 안 한 것들일 뿐이야 전에도 말했는걸- 상황이야 만들면 된다구 이번에 못 했다고 영영 기회 없고 그런거 아니니까 미련을 가지는 건 좋지만 그 미련에 짓눌리지는 않으면 좋겠네 (복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