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8321>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74 :: 1001

◆gFlXRVWxzA

2024-02-24 23:46:10 - 2024-02-29 12:20:16

0 ◆gFlXRVWxzA (mrsxC3oFEA)

2024-02-24 (파란날) 23:46:10

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0207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 ◆gFlXRVWxzA (mrsxC3oFEA)

2024-02-24 (파란날) 23:53:11

1

2 모용중원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23:53:17

야호

3 막리노이 (ZUMG7dklVA)

2024-02-24 (파란날) 23:53:22

3

4 ◆gFlXRVWxzA (mrsxC3oFEA)

2024-02-24 (파란날) 23:53:27

5 이름 없음 (kkjzBGLi2I)

2024-02-24 (파란날) 23:53:33

크아아아ㅏㅇㄱ캡틴이1이라니 반역이다!

6 ◆gFlXRVWxzA (mrsxC3oFEA)

2024-02-24 (파란날) 23:53:39

>>5 ?????

7 야견 (kkjzBGLi2I)

2024-02-24 (파란날) 23:54:29

무림비사 위키의 캡틴 커미션만 봐도 느끼는건데 무공에는 머릿셜관리랑 스킨케어 효과도 있는게 분명.

8 시아노이 (dq9VCI2htY)

2024-02-24 (파란날) 23:54:35

으아 정치 그만 그저 한한백가가주이자내당주이자반로환동한마선이자뿔마안세로동공헤일로꼬리날개달린캐릭터로 치야호야받고싶을 뿐인데

9 모용중원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23:54:40

아 근데 진짜 궁금하긴 해용.

캡틴이 묘사해주신 탁발호장신공 분운선술이 딱 제가 상상하던 초고수의 그런 거라서

10 ◆gFlXRVWxzA (mrsxC3oFEA)

2024-02-24 (파란날) 23:54:44

>>7 그야 물론이에용!

11 야견 (kkjzBGLi2I)

2024-02-24 (파란날) 23:54:52

>>6 반역!!!

12 ◆gFlXRVWxzA (mrsxC3oFEA)

2024-02-24 (파란날) 23:55:09

>>8 자아 선물이란다 시아노이!(정치떡밥
>>9 홍홍홍 기회가 있을거에용!

13 모용중원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23:55:25

>>8 그게 됐으면 동생. 나는 무림의 반을 먹었어

14 ◆gFlXRVWxzA (mrsxC3oFEA)

2024-02-24 (파란날) 23:55:33

>>11 오늘부로 김캡틴은 캡틴의 자리에서 내려오는 바이며 그 후 캡틴은 김야견주가 맡아주실것...

15 야견 (kkjzBGLi2I)

2024-02-24 (파란날) 23:55:36

>>8 몬가...몬가 너무 많아요...
>>10 쳇 미용산업으로 한몫 벌고 싶었는데....

16 ◆gFlXRVWxzA (mrsxC3oFEA)

2024-02-24 (파란날) 23:55:59

아 ㅋㅋ 회춘도 하는데 미용이 별거겟서용 ㅋㅋ

17 모용중원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23:56:10

솔직히 정치떡밥 중원주에게 맡기면 되서 편하신 적 있다 없다

18 ◆gFlXRVWxzA (mrsxC3oFEA)

2024-02-24 (파란날) 23:56:17

>>17 없다곤 말 못해용!

19 ◆gFlXRVWxzA (mrsxC3oFEA)

2024-02-24 (파란날) 23:56:35

중원이 오기 전에는 하란이가 정치형이었는데...

20 야견(캡틴) (kkjzBGLi2I)

2024-02-24 (파란날) 23:57:49

이제부터 무림비사 대사건8 제목을 공개합니다. <환승연애>.

21 ◆gFlXRVWxzA (mrsxC3oFEA)

2024-02-24 (파란날) 23:58:00

>>20 와! 흥미진진해용!

22 모용중원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23:58:12

이게 영역전개도 아니고 더 강한 정치형이 떡밥을 몰아받는 그런

23 ◆gFlXRVWxzA (mrsxC3oFEA)

2024-02-24 (파란날) 23:58:46

여전히 하란이는 정치형의 그것이 짙게 남아있긴해용!

24 모용중원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23:59:12

분명 캡틴 초기 묘사보면 "팔 하나가 없더라도 모용세가에서 고고히 피어난 정파의 대협"을 만들어주려 하셨는데 제가 중원의 중원드립을 치며 그만...

25 야견(캡틴) (kkjzBGLi2I)

2024-02-24 (파란날) 23:59:18

>>21 연애에 지친, 혹은 돌싱 무림인들의 소개팅 대회인것(대충

26 ◆gFlXRVWxzA (mrsxC3oFEA)

2024-02-24 (파란날) 23:59:36

>>24 김캡은 잘못한거 없다니까용?? 이게 다 중원주가!!!!(끌려감

27 ◆gFlXRVWxzA (mrsxC3oFEA)

2024-02-24 (파란날) 23:59:46

>>25 우우...

28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0:19

患繩鳶碍...!!!
이 얼마나 공포스런 대사건인가!

29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0:31

>>28 (못읽음

30 야견(캡틴)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0:32

사실 하란이는 정신적으로 여러 일 갺고 하고 싶으신거 하는 것 같기도.

31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0:51

>>30 초반에 모용벽맛 씨게 함 맛보신 뒤에 그만...

32 이름 없음 (NrmpX8wTYM)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0:53

정치형(아이돌을 함)

33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1:06

>>32 아이돌형을 새로 만들어야...(?

34 미사하란 (NrmpX8wTYM)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1:06

내 나메!

35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1:16

>>34 당신의 나메, 사라졌다

36 류현주 (CvzNYzZcZA)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1:24

냐하하- 드디어 카페인이 다 빠졌어요! 휴... 힘들었다

37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1:24

근심 환
노 승
솔개 연
거리낄 애

38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1:46

>>36 헉 벌써용?
김캡은 오후 4시쯤에 마신 카페인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37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 미사하란 (NrmpX8wTYM)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1:52

>>31 사실 지금도 모용벽에게서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은 그대로입니다에..
모용벽의 능력을 존경하는 것과는 별개로용..

40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2:08

>>39 모용벽 : 어디가...나와 함께하자...

41 야견(캡틴)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2:23

>>37 뭔가 솔개들이 습격할듯한 네이밍이다!!!!

42 류현주 (CvzNYzZcZA)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2:25

>>38 카페인발을 잘 받는거랑은 별개로 빠지기도 잘 빠져서용!

43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2:26

아마 전장에서 한 번쯤 하란이와 모용벽이 마주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예감이 있서용

44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2:35

>>42 부러워용

45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3:13

"왜 외설스런 옷 입고 그러고 있나 적호검희"
"엥 저는 주선생인데용?"
"내 손자 이류되는 얘기 그만하게."

46 시아노이 (SWyOG.ty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3:25

>>12 크아아아아악

>>13 형님 중원 절반 드시고 교국이 반띵하고

>>15 특성은 많을수록 좋은것!

47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3:42

>>41 혼란한 정세를 말해용(찡긋

48 미사하란 (NrmpX8wTYM)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3:50

>>43

49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3:56

아마 모용벽이랑 하란이가 만나면 어...

50 야견P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3:56

>>43 .........우리의 여정은 여기까진것 같아요 하란씨! 기획사 독립 축하해요!

51 미사하란 (NrmpX8wTYM)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4:34

>>49 으르신 진심으로 놀란얼굴 2호 보는거죵???

52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5:02

그 할배라면
사진기 보패 들고와다 찍어서 용궁에 협박자료 뿌릴거같은데용

53 야견P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5:36

>>51 어쩌면 옷차림으로 설교들을지도 몰라요.

54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6:07

제가 모용벽을 상대할 때의 졍치 마인드는 4~5선 국회의원이라(?

55 야견P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7:23

>>46 혹시 인외를 노리시면 새vs파충류vs포유류 중 어떤걸?

56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7:29

하란은 강렬한 기시감을 느낍니다.
이 느낌, 예전에 비해서 훨씬 덜해졌지만 마음 한 구석이 덜컥거리는것 같은 무거운 기분입니다.

저 멀리, 익숙한 얼굴이 보입니다.

성성한 백발, 강렬한 눈빛. 금방이라도 잡아먹힐 것만 같은 위화감.

노흉백비, 요녕제일검, 모용세가 가주. 모용벽이 하란을 저 멀리 언덕에서 하란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커다란 천막을 펴놓고 그 아래에 의자를 가져다놓아 거기에 앉아 턱을 손으로 괴고서 전장을 살펴보고 있던 모용벽은 정확하게 하란의 눈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초절정에 이르러 가히 인간을 벗어난 수준의 안력은, 모용벽의 입모양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정확하게 파악합니다.

- 얘기나 좀 하지.

입모양과 동시에 공간을 뛰어넘어 어떤 의지와도 같은 목소리가 하란의 뇌리에 때려박힙니다.

미사하란. 당신의 옛 주군이 당신을 부르고 있습니다.

57 시아노이 (SWyOG.ty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8:37

>>55 드래곤

58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8:48

드래곤(악어

59 류현주 (CvzNYzZcZA)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9:18

>>56 너무 무서워용... 와기 류현이는 보자마자 기겁하면서 울먹거릴게 뻔해(아님)

60 시아노이 (SWyOG.ty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9:26

서역에는 드래곤이라 하는 마물이 산다고 들었소

61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9:38

>>59 류현이 스승님의 친할아버지에용! 매우 인자하고 자애롭고 너그러우신 분이니까 걱정뚝!(?

62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9:52

우리 할배 오랜만에 아는 얼굴 만나서 기분 좋으신가본데용?

63 야견P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9:56

>>57 어어어어딜 양놈의 영물을!!!! 중화사상어디간겨!

64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0:15

>>62 모용벽 속마음 : 와 반가워! 우리 오랜만에 보네! 그간 잘 지냈어?(아님

65 야견P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0:33

>>56 이런 눈빛을 지금 위키의 그 옷차림으로....

66 미사하란 (NrmpX8wTYM)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0:33

>>56 어쩌지(어쩌지

하란이는 산동에서 죽었고 나는 벚꽃나무 영물 출신의 용이며 이 모습은 인간으로 둔갑할때 의자매였던 하란이 모습을 베이스로 연습해서 그렇다고 되도않는 거짓말을 치고 싶어용.

67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1:04

>>64 이건 아니고 모르던 코트에서 5만원 발견하신 기분인 듯

68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1:13

>>65 (대충 여자 연예인이 경멸스러운 표정을 짓는 짤
>>66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1:26

>>67 와! 5만원!

70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2:00

저도 저런거 하나 써줘용!
무한정치로 지친 중원주에게도 선물줘라 우우!!!

71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2:21

>>70 ????

72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2:46

할아버지의 사랑스러운 시선을 보고 싶으신건가용?

73 야견P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2:59

글쟁이들의 감수성이 가장 핫한 자정시간.....

칭찬을 해드릴게요! 글을 주세여!

74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3:03

중원이에게 압박받는 다른 캐릭터(레스주아님)보고싶어용

75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3:12

>>73 한양지와 만난 야견....

76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3:20

>>72 와 가장 어울리지 않는 단어가

77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3:22

>>74 ????? 뭔가 이상한데

78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4:08

>>75 그건 제가 나중에 직접 만나는 때로....

79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4:20

아니 뭐 탁발빔이나
정치판에서 활약하는 모용놈 모습같은거

광검문 걔가 역으로 보는 중원이라거나

80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4:20

>>78 우우

81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4:29

>>79 흠

82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4:39

광검문 걔 이름이 뭐였죵????

83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5:12

병하 쏘니용

84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5:21

손병하!

손병오게임

85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5:26

맞나용?

86 류현주 (CvzNYzZcZA)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5:26

>>61 평범하게 무섭다는 뜻이네요!

87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5:42

>>86 우우 모용벽 음해를 멈처라 우우

88 시아노이 (SWyOG.ty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5:43

마뇌와 아버지와 삼촌의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워하는 판정레스 선물 달라!

89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5:55

>>88 ???

90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6:27

마자용

91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6:33

사족인데...예전에 술 취하고 양지를 별이라고 했는데 그건 양지가 그만큼 멀리에 있는 사람이라 고맙다는 이야기였어여(먼산

92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7:13

할배의 사랑스러운 눈빛(우리 손자 모략최대치에 정치최대치 직전이다 역시 내가 혈통작을 잘했어)

93 시아노이 (SWyOG.ty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7:41

>>89 줘!

94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7:54

>>80 겁나서 미루는건 아니고. 야견이에게 중요한 순간이라 그때 경험하고 싶은 것.

95 시아노이 (SWyOG.ty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8:09

>>91

96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8:31

>>93 이만큼의 뻔뻔함....크게 되겠어 이 아이...!

97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8:36

She's my star.... always...

98 류현주 (CvzNYzZcZA)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9:10

>>87 음?해

팩!트

99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1:25

>>95 핸드폰 갤러리에 저장해놨능가!!!! 지워!!!!!!!!!!!

>>97 카아ㅏ아아아아억

100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2:23

손병하는 자기도 모르게 입안의 볼살을 잘근잘근 씹습니다.

큰 키에 무슨 생각인지 모를 웃는 낯.
흐음, 하는 의미모를 침음성은 그저 침음성으로 들리지 않고 거대한 구렁이 한 마리가 혀를 낼름거리며 입맛을 다시는 느낌입니다. 그의 손가락이 무릎을 두들기고 곧게 펴진 허리는 안그래도 큰 그의 키가 더욱 커보이는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참으로 즐겁게 웃으십니다."

손병하의 눈썹이 꿈틀 움직입니다.

"그러나,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단추가 잘못되었다."

무언가 잘못되었다. 입안의 볼살을 씹다가 피라도 난 것인지 쓴 맛이 입안 가득히 퍼집니다.

"처음부터 잘못되었다."

호흡이 조금 거칠어집니다.

"- 고 말입니다."

싱긋.

눈은 차갑게 가라앉은 뱀 한 마리가 입꼬리만 올리고 자신을 쳐다봅니다. 공허한 것인지, 감정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그저.

먹이로 바라보는 것인지.

그 눈동자.
마치 모용세가의 무시무시한 가주, 모용벽이 이런 느낌일까요?

"그러니 몽상일 뿐이지요. 어떠십니까? 재밌는 이야기였지요?"

하하.
천천히, 손병하의 웃음이 잦아듭니다...

101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3:00

>>91 고...맙?
>>93 우우

>>97 크흑 스네이프 센세

102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3:40

캡캠 >>95 >>91 하이드 좀 부탁드림니다...

아 새벽에 정신 혼미해지기전에 자야겠다

103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3:48

대신 삼촌한테 혼나는 시아를 드리겟읍니다

104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4:03

>>102 예? 제가요? 왜요?

105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5:42

(본인이 친 대사이지만 참 맛있게 쳤다고 생각 중)

106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6:24

>>100 간만의 뱀중원이다!
>>104 아니 사람이 실수를 하면 덮어주고 그래야지!

107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6:39

>>106 김캡은 귀에 이명도 들려서 소리를 잘 못들어용!

108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7:32

>>103 근데 시아 삼촌 참 멋있는 사람인것.

호탕해보이는데 머리 좋고 주변 사람 잘 챙기고 본업도 잘하고.

기혼이신가?

109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7:49

저런 심리에서 "너네 계획은 잘 되가니?" 라고 했으니까

"뒤지기 싫으면 접지? 진짜 꿈 한 번 보여줘?" 처럼 느끼고 광검문이 조용했던거군용...

110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7:54

아버지랑 마뇌는 시아랑 진행에서 만나본 적이 없는데 어케...

111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8:17

>>108 글?세용
>>109 홍홍홍!

112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8:38

>>107 (대충 사자후)

113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8:51

>>112 아아 안들린다 아아아아

114 시아노이 (SWyOG.ty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9:15

>>103 힝.... 뭘로 혼나요?

115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9:40

>>114 연애를 안해서(???

116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9:49

왜냐면 정치력 좋다 좋다는 말은 잘 들었는데 제가 어떤 느낌으로 하는지 궁금했어용. 감사해용! 진짜 기뻐용!

117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9:59

>>116 홍!

118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0:51

아 근데 혼나는 것도 싫지만은 않을수도 이써여.

1호선 광인 할배가 뭐라하면 귀에도 안들어오는데
업계 최고 권위자가 내 행실에 관심을 가지고 지적해주는건 영광임

119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1:13

왜냐면 아무래도 전투형이나 교류형과는 다르게 정치형은 그 티가 크게 나지 않으니...

120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1:25

>>115 혼나는게 아니라 명절 잔소리자나요!!!!@

121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1:28

>>118 야견아 이리와서 앉아봐라....

122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1:45

>>118 (1호선 광인 할배에게 옷차림이 그게 뭐냐고 지적받은 자)

123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1:50

>>121 (귀 후비후비)(폰질)

124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2:06

김캡은 핸드폰하는데 갑자기 옆에 할아버지가 하지말라고 한 적 잇서용

어 이거 말한 적 있었나?

125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2:21

>>123 네 나이가 몇갠데 아직도 장가를 못갔단 말이냐...

126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2:50

이런 면에선 나름 지적거리 잘 없는 1티어 신랑감

127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2:58

>>122 저 서울와서 지방과 서울의 문화격차에 놀란 것.

그렇게 할배가 뭐라고 해도 사람들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이것이 대한민국 문화의 중심지인가....

128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3:52

>>124 왜....? 어째서...?

>>125 아 그럼 소개팅 시켜줘여!!!!!

129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4:25

제가 예전에 1호선에서 할아버지랑 할머니가 싸우시다가 지켜보던 광인분도 참여해서 3자토론 하셨던 거를 본 후론 어지간한 일에는 대미지 업서용!

130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5:04

>>128 저어기 나이는 많은데 부산시장인 참한 여인이 하나 있는디

131 시아노이 (SWyOG.ty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5:15

>>115
눈에 차는 남자가 없는걸 어떡해! 삼촌! 둔언벽가 절정에 돈많고 바람안피고 호탕한데 조금 멍청한 사람 없어?

132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5:52

이거 금소협이네용!

133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6:19

둔언벽가라면 있을지도...

134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6:52

>>128 그건 안된다(?

135 시아노이 (SWyOG.ty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7:28

근데 언니노이는 연애해요?

136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7:39

>>135 연애....안할걸용?

137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8:08

>>129 이야 이게 컨텐츠구나...!!!!

>>130 크아아아아아악(자폭)

>>132 >>133 어?

138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8:35

근데 하란이는 금소협 다시 보구 싶지 않나영

139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9:07

금소협 악혼마는 가문이 어디더라..

140 야견(악질우결충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9:45

뭐!? 시아랑 하란이가 금소협 사이에 두고 다툰다고!?

141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0:11

헉 야견이가 양지한테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교도들이랑 싸워서 사랑을 쟁취하려고 한다고?!

142 야견(악질우결충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1:12

>>141 퉤ㅔ에ㅔ에에에에 아니! 난 ! 만나서 이야기만 하고 갈라그랬다고!!!

143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1:19

>>142 무슨 이야기용?

144 야견(악질우결충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1:53

강건이도 빨리 커플되라

아니 다들 연애해라

나도 좀 놀려보자

145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2:22

>>144 연애중인 사람 있자나용!

146 미사하란 (NrmpX8wTYM)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2:40

>>138 하란이는 별 생각 안 하고 살다가 만나면 반가운척할거고.. 저는 그냥 무서어용

147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3:27

둔언벽가에 보니까 가주 아들 둘이 있네용!(원래 세명인데 한 명은 레스캐였음)

148 미호주 (3VdVwe8EWU)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3:49

미호는... 미호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있? 나...?

자다꺳다 앙영..

149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4:23

>>148 있...을까........?

홍홍 왜 깨셧서용

150 미호주 (3VdVwe8EWU)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4:59

ㅣ@고불주

내가 지금 감기+대자연 콤보오 헤롱헤롱인지라 막레를 가져오거나 적당히 마무리했다 해도 될까... 으으 면목없고 미안하다... 다들 감기조심해 지금 감기 거의 코로롱급임

151 미호주 (3VdVwe8EWU)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5:31

기침이 안 멎어서 깻아..

152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5:35

아아...아...

153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6:13

【 둔언벽가屯傿碧家 】
교국의 십시. 그 중에서도 둔언시는 청해에 접한 대도시입니다. 둔언시에서는 오랜 시간동안 교국을 위해 충성을 바쳐오고 있는 벽씨 집안이 있습니다. 강력한 무인들로 대표되는 이 집안의 사람들은 당대 교주의 호법을 서는 천하십팔대고수의 일원을 배출해냈습니다. 좌호법 대력마가 그 주인공이며 그는 가주의 숙부되는 사람입니다. 둔언벽가는 긴 시간 동안 교국의 호법과 친위무력단체의 장 등을 역임해왔으며 교주들에게 끝까지 충성을 바친 충의지사의 가문으로도 유명합니다.
둔언벽가는 공식적으로 교국의 백작이며, 둔언시의 영주 가문이기도 합니다. 이들은 둔언시의 사람들에게 사사로이 왕, 왕가로 불리우고 있으며 복마전 내부에서도 문제삼지 않는 특혜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 가주는 청해단주, 둔언왕 벽계상입니다. 그에게는 세 아들이 있으며 이 중 둘째 아들 벽휘가 새로이 일류무관으로 임관하였습니다.


【 둔언왕 벽계상 】
교국 외당 서열 5위, 청해단의 단주이자 초절정의 끝자락에 서있는 고수. 50대 초반의 나이로 목끝까지 내려오는 수염을 굉장히 아낀다.
둔언백이자 칭호로는 둔언왕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검에 큰 일가견이 있다.
충성심이 남다르나 교좌가 공석인 탓에 중립을 자처하고 있다. 좌호법인 대력마와는 숙질의 관계이며 그 사이는 매우 좋다.
둔언제왕검법과 참운검법을 성명절기로 사용하고 있으며 성정이 매우 불같고 신앙심이 투철하다.
자신의 부하들에게 있어서는 냉정하고 엄격하나 실력과 능력이 있다면 아끼고 중히 여긴다.
세 아들 중 첫째와 둘째는 입마관을 거쳐 교국의 무관으로 임관하였으며 셋째 아들은 입마관을 들어가기 위한 준비 중에 있다.
자식들에게는 무뚝뚝하고 교국의 무관이자 신앙인으로서의 모습만을 보여주지만, 뒤에서는 언제나 아들들의 걱정에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

좌호법 손자들도 있겠네용!

154 야견(악질우결충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6:22

>>143 이번에 흑천성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 심히 유감을 표하며, 공식적인 사과를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회신 부탁드립니다...(공적메일투)(외면)

>>145 지원이랑 재하는 제가 옆에서 놀렸다간 벚꽃믹서로 갈리고 전기구이로 웰던이 되서 위의 그림처럼 이렇게 될거라

>>146 그런거 치고는 순정을 농락당했다고 분개하셨으면서!

155 시아노이 (SWyOG.ty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6:38

>>147 나이가..?

>>151 미호노이 😢

156 야견(악질우결충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7:25

미호주 자요. 억지로라도 눈감는게 좋아요...

157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8:23

>>154 ??? 거짓말!
>>155 첫째는 20대 극후반이거나 30대 초반일거고
막내는 시아랑 비슷하거나 시아보다 좀 많겠네용!

158 미호주 (3VdVwe8EWU)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8:32

다시 자야지.. 일단 서랍에서 약 먼저 찾고.
내일 좀 나아지면 그나마 진행참여는 가능하려나... 암튼 감기 꼭,조심하고.

159 미사하란 (NrmpX8wTYM)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9:00

>>151 미호주!! 자욨!!!(목탁
>>154 반농담으로 했던 말이고..둘 사이에 연애기류같은거 없었고..같이 생고생하던 동지같은 감정인 것

160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9:13

꼭 반드시 코코낸내하세용!!

161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0:05

아 좌호법 손자들은 10대쯤 될 것 같은데 홍홍

162 야견(악질우결충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0:16

>>158 내일은 진행 없으시니까 그냥 푹 주무시기!

163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1:20

>>159 글쿤요! (나메의 악질우결충을 찌익 때서 버린다)

164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1:40

>>159 생고생하던 동지(화경)

165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1:55

그러고 보니 도연이는 한번도 언급이 안되던 친구였네용!

166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2:13

>>165 레스캐 중심주의...

167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2:37

도연이도 화경 갈끄니까일까

168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2:45

어렵지 않을가용

169 미사하란 (NrmpX8wTYM)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2:59

석가장으로 돌아왔습니다!

"미사 소저!"

금소협이 가장 먼저 밝은 얼굴로 쪼르르 달려나와 반깁니다!

금소협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습니다. 뒤이어 신채훈이 나오고 석가장의 몇몇 사람들도 나와 하란을 반겨줍니다.


이렇게 순수해보였던 소년이 화경마두였다는게 너모나 큰 쇼크였고...

170 시아노이 (SWyOG.ty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3:04

>>161 씁...!

아 김캡 저도 글연성 달라

171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3:20

번뇌팔보 10성을 어찌저찌 주입하면 되지 않을까용

172 이름 없음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3:30

언제 일 다 정리되시면 도연이 데리고 비경돌며 수련하시는 것도

173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3:33

>>169 아 ㅋㅋ 여기서 오는 갭모에가 포인트라구용 ㅋㅋ
>>170 음 그럼 대충 아무거나 던져도 되나용?

174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3:54

>>171 씁 그래도 쉽지 않을 것
>>172 후 아 유

175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3:58

>>169 애착인형이 멀리 떠났다 돌아오는 모습을 보는 금소협(약혼마)

176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4:16

>>175 왔구나 내 애착인형!(아님

177 미사하란 (NrmpX8wTYM)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4:25

>>173 저 성격이 가면이 아니라 진짜 성격이어도 충격인거에용.. 진정한 갭모에

178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4:35

>>177 홍홍홍! 어떨가용!

179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4:46

>>169 이래서 마교란 사람들은 믿으면 안돼! (소주잔 쾅)

누님! 누님도 한잔 받으쇼!! (소주 쪼르르륵)

180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5:10

>>179 당신은 연애감정이지만 하란이는 아닌데용!!!

181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5:36

우리... 모용세가의 화경갈그니까... 진철이는 지금 절정극은 달았나용?

182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5:38

>>174 샤벽이라 오락라사락하는 야견두인것

183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6:05

>>181 절정극 못달앗서용!
>>182 언제나처럼...한양지를...사모하는...야견...(끄적끄적

184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6:06

>>180 당신이! 캡틴이! 원흉이라고! 마셔!!!!!!!

185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6:19

>>184 (물음표 가득한 페페짤

186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6:38

갈!!! 어쩔 수 없다! 진철아!!!

너도 죽어라!!! 부활권 써줄게!!!

187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6:46

아 근데 그거랑 별개로 언제 레스주캐들하고 음주하는 일상은 해보고 싶은 것

188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6:47

아 ㅋㅋ 한 3년 4년동안 금소협이랑 양지 정체 밝혀질까봐 진짜 조마조마했다구용 ㅋㅋ

189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7:02

>>186 히이이이이익
>>187 (기대

190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7:31

뭔가 여쭈려 했는데 기억이 안나용...

191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7:46

아! 북적!
얘네 뭐 꾸미고 있나용?

192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8:30

그냥 언제나처럼 얌전히 정주민족 약탈해서 밥 안굶으려고 노력하고 잇서용

193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9:14

대강 남궁지원 + 모용중원 + 모용세가 이화대 해서 북적좀 두들겨 패면 당분간 좀 순해질까용...?

194 시아노이 (SWyOG.ty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9:26

>>173 넨!

195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9:30

그리고 묵련(이제는 없는 레스캐, 양지와 아예 대놓고 연결된 캐릭터였음)

이 친구가 알고있던 양지의 비밀이란 것은...어릴 때 같이 지내면서 애가 딱히 늙지도, 딱히 자라지도 않는다는 것이엇슴...

196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9:33

우리 류현이 실전도 채워주고...

197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9:59

>>193 지금용?
>>194 진짜 아무거나 해야겟서용!

198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0:12

아뇽아뇽 대사건 이후에!

199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0:25

친구가 알고있던 양지의 비밀이란 것은...어릴 때 같이 지내면서 애가 딱히 늙지도, 딱히 자라지도 않는다는 것이엇슴...


...................

200 시아노이 (SWyOG.ty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0:27

>>197 우히히

201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0:38

야견주가 죽었어

202 수아 (q.GFfyJWNo)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1:08

기엇

203 수아 (q.GFfyJWNo)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1:17

어 등장(?)

204 막리노이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1:39

속은 할머니잔아...

205 류현주 (PdDoqUgrBs)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1:55

요즘들어 마법 쓰는 알피가 땅기는거에요... 큰 일이야...

206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3:16

시아노이 답레 주셨는가

207 막리노이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3:24

>>205 놈이 사술을 쓴다!!!

208 시아노이 (SWyOG.ty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4:18

situplay>1597038261>831

209 시아노이 (SWyOG.ty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4:32

>>206 >>208

210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4:37

백시아는 눈을 뜹니다.

축축하고 어둡고 습하고.

이 곳은 한한호의 지하에 있는 거대한 동공입니다.

"저길 보거라."

삼촌이 시아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로 다른 한 손을 들어 동공의 어딘가를 가리킵니다.

"저 곳에는 우리 가문의 비사가 있는 곳이다. 매우 위험하고, 잔혹한 역사가 담겨있는 곳이지. 우리는 저 안에 있는 가문의 비사가 세상 밖으로 다시는 나타나지 못하게 하는...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다."

그게 무엇일까요? 시아는 동그랗게 눈을 뜨고 삼촌을 쳐다보며 묻습니다.
그러자 삼촌은 씁쓸하게 웃습니다.

"아직 네게 말해주기에는 조금 이른 것 같구나."

툭툭.
삼촌의 커다란 손이 어깨를 두들길 때 마다 솥뚜껑이 어깨에 닿는 느낌입니다. 음~정말 한한백가에서 느껴보기 힘든 이 감촉.

"절대로, 저 안에 들어가서는 안된다. 알겠니?"

삼촌은 그리 말하며 뒤돌아서 둘이 들어왔던 통로로 걸어갑니다.
그럼에도 시아는 여전히 서서 삼촌이 가리켰던 동공 너머를 쳐다봅니다.

가문의 비사가 잠든 곳.

정체모를 역사.
금기가 서린 장소.

어느샌가 시아의 얼굴에는 자그마한 홍조가 보였고 세찬 심장박동이 가슴을 두들겨옵니다.
짜릿하고 오싹한 느낌이 등에서부터 시작해 전신을 훑습니다.

저 곳에. 가문의 금기가 있다는 그 사실이 시아를 전율케합니다.

돌아서서 걸어가는 삼촌의 등 뒤에서, 어쩔 수 없이 몸을 돌려 따라가는 시아의 눈은.
여전히 고개를 돌려 뒤를 쳐다보는 한한백가 백시아의 눈은.

이제껏 볼 수 없던 흥분과 흥미로 가득차 그 어두운 동공에서도 한 마리의 고양이처럼 밝게 명멸하고 있습니다.

211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5:13

그냥 참 고독했겠구나 싶고.

212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5:22

>>198 할 수 있을가....
>>199 홍홍홍?
>>203 어서와용!
>>204 엌ㅋㅋㅋㅋㅋㅋㅋㅋ

213 시아노이 (SWyOG.ty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5:31

천하대장군!!!!!

214 시아노이 (SWyOG.ty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6:18

천하대장군이 저기 있는거다 천하대장군이!!

215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6:31

situplay>1597038261>633

아 중원주 재 답레는 여기 있어용.

편하신대류 마무리하셔도 되고 이으셔도 되고

216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6:36

물론~~~~진행에 반영 안되는 IF다 이거에용~~~

217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6:42

일단 화석도 신공화하고
200어장 기념 도화전 받으면 그거는 전부 북명신공 때려박아야겠어요

218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7:09

200어장...도화전....?
그런게...있던가...?

219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7:45

시아 쟤 감정표현 안하는데 저런데서 하니까 진짜 무서워

220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7:46

준다매!!!!!!

221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8:10

아 캡틴 나도 글 줘여

222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8:29

>>220 몰?루
>>221 ??? 양지랑 만나는거용?

223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8:38

>>215 그럼 이건 여기서 마무리할게용!
싸움 없이 순수한 가르침만 하는건 되게 오랜만인 것!

224 미사하란 (NrmpX8wTYM)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8:44

>>188 어흑흑.. 완전초반에 금소협 어디서 왔냐고 물을때 다이스만 잘 굴렀어도..

암튼 일단
.dice 1 21. = 21

225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9:00

무슨 다이스인 것이지!

226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0:53

숙련도는 그... 두개... 네넹(넙죽)

227 시아노이 (SWyOG.ty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1:08

>>219 ?

228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2:45

>>222 그거 말구.....

>>223 >>226 네네넹!

>>227 무서ㅓ버

229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3:21

>>228 그럼 쓸만한게 없는데용...

230 시아노이 (SWyOG.ty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3:43

>>228 무서워하는 김에 비격사일태 전수좀

231 모용중원 - 시아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4:35

"불편할 게 무엇이 있겠느냐."

별로 그렇지 않다는 듯 땅을 가볍게 만지던 중윈은 순간 느껴지는 땅의 움직임에 손을 뻗어 무언가를 건져올렸다.
그 손에... 한 마리 두더지가 나왔다!

"네가 나에게 부탁할 일이라. 그래. 무엇이 필요한고?"

232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4:58

아 캡틴

류현이 분운선술 배울 수 있나요?

233 미사하란 (NrmpX8wTYM)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6:16

언젠가부터 집을 나간 하란이 위엄 보충을 위한 처방인거에용! 망가져도 일단은 용왕전하시다..
아직 초안 of 초안이라 많이 러프해용..

234 미사하란 (NrmpX8wTYM)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6:42

저거 만드느라 조용했던것

235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7:08

>>229 내게서 양지를 빼몬 남는게 엄다는거야!!!! 근대 걈차나 캡틴도 피곤할테니까요. 고생 많아유...

>>230 기연 3개

236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7:13

농사꾼들은 두더지를 가장 무서워해용

237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7:14

>>232 신선 아니라서 안돼용!
>>233 와! 용왕전하!

238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7:32

>>235 야견한테서 양지를 빼면 남는게 뭐가 잇죵...?

239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7:45

아 그래
혜야한테 그 수속성 영술? 배울 수 있나용?

240 미사하란 (NrmpX8wTYM)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8:59

야견이한테서 양지빼면....
빨리 본업으로 돌아와용 P!!! 모용벽과의 과거 관련한 스캔들에서 가엾은 아이돌을 지켜줄거죵????????

241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9:26

>>239 혜야한테용??
되려나...?

242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9:52

>>240
김캡패치 속보)아이돌 주선생, 모용세가 가주와 염문설...단 둘이 따로 만나는 사진 확보

243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0:23

- 수 영술 : 수 속성 영술에 통달했습니다.

혜야야....?

244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0:45

>>243 아무래도 인간 출신이 아니다보니까 음...

245 미사하란 (NrmpX8wTYM)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1:08

>>242 (혼절

246 시아 - 중원 (SWyOG.ty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1:34

"두더지.."

농사꾼의 천적! 한한시에도 농민은 있기에 땅강아지와 같은 취급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잡았다 한들 먹으면 병들기 쉽다 하여 기르던 개 따위에게 던져준다 하던가.

"새로이 익힌 무공을 공부하는데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양 손 끝에서 뽑아져나오는 거미줄. 아직도 색체가 선명하다.

247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1:53

진짜루 최근 야견이는 양지 말고 뭔가 쓸만할 거리가 없는것

248 야견P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1:56

>>240 기다려라 디스패치 내가 간다!!!!(인터뷰 준비를 마치고)

249 시아노이 (SWyOG.ty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2:07

>>233 용왕전하!!!

250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2:25

>>248 주선생의 프로듀서인 야견P가 마교의 소수마녀와 염문이 있다는데 사실인가용?(마이크 들이밈

251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2:47

>>247 으음.....너무 과몰입했나...ㅡ반성반성

252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3:12

>>251 사파와 정파는 전쟁중이라구용 아 ㅋㅋ

253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3:12

>>250 고소할거야!!!!!!!!!

254 시아노이 (SWyOG.ty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3:15

>>250
익명 : 제가 야견P랑 친한데 어느날 술에 잔뜩 취해서는 소수마녀와의 관계를 탄식하는거 있죠

255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3:25

>>253 우리는!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싸운다! 투쟁한다!

256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3:35

>>254 (받아적는중

257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3:57

후 이제 슬슬 자야겟서용! 다들 굿밤이에용!

258 미사하란 (NrmpX8wTYM)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4:14

"내 발 아래 엎드리거라. 하등종.." (대충 개싸가지 드래곤같은 발언)

>>250 이 사무실은 망했어

259 미사하란 (NrmpX8wTYM)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4:39

굿밤이에용~

260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4:46

하깈 전쟁중인데 런했으니 팔스승 입장에선 무ㅑ야 이 시키 싶고 폭탄 펑 해서 배은망덕한 놈하고 열받는 놈하고 한번에 해결하고 싶었....

아아 스승님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리 사셨나요 ㅠㅠㅠ

261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5:31

나도 자아겄다 잘자여

262 시아노이 (SWyOG.ty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5:35

>>257 잘자용~

>>258 네 내단님

263 시아노이 (SWyOG.ty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5:52

야견피도 잘자용

264 모용중원 - 시아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7:19

중원은 별 말 없이 오른팔의 의수를 숙 내밀어보였다.

"이계의 신비로운 나무로 만든 고영목수이다. 네 무공이 실같은 것을 다루는 것이라면 의수에 실험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거기에 이 의수는 정신을 좀 맑게 해주는 효과도 있으니 말이다."

색채가 꽤나 특이한 실을 살펴보다가. 꽤나 흉흉한 기운이 돌기에 중원은 비취신공을 운용했다.

"아니면 나에게 직접 꽂아보거라. 절정 이하의 것은 내게는 피해를 주지 않으니 말이다."

265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8:31

농선이 하는 일

두더지잡기
신령이랑 노가리 까기
훔쳐먹는 동물로 음식파티하기

266 미사하란 (NrmpX8wTYM)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2:25

>>262
(마음의 상처!)(울음!)

267 모용중원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3:57

(어이 내단 영맥지기 어서오고가 떠오름)

268 시아노이 (SWyOG.ty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4:49

>>266 (찰칵)

우는 용왕님(USSR)

경매 시작하겠습니다

269 시아 - 중원 (SWyOG.ty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9:14

"어쩐지, 북천독수의 위명에도 양 손이 자유로우시다 싶었습니다."

템빨이었구나! 그리곤 비취신공의 빛을 내닌 중원을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형님께서 이렇게까지 자진해주시는데, 내빼는 것도 예의가 아니지.

"그럼.."

왼손의 실은 고영목수에 꽂히고, 오른손의 실은 중원의 손목을 감는다. 고영목수는 바들거리며 조금 움직이게 할 수 있었지만 중원에게는 실만 팽팽해지다 느슨해질 뿐이다.

270 모용중원 - 시아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6:45

느껴지는 감각과 기운. 꽤나 진득한 사술이다. 그것도, 상대방을 파멸시키기 위해 움직이게 하는 그런 사술 말이다.

"이런 무공을 어디서... 아니. 아니지."

중원은 쓴 웃음을 지으며 시아를 바라봤다. 처음 만났을 때에도 괴뢰를 다루었던 녀석이니 사술을 사용한다 한들 어색한 것은 아니다.

"음. 말해주자면 사람의 감각이나 이지를 흐트리는 무공에 가깝구나. 신선들이 사용하는 꼭두각시의 술같은 느낌은 아니야. 그것보단 더... 지독한 사술이로고."

271 시아 - 중원 (SWyOG.ty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53:19

"허."

남궁형은 대체 이런 무공을 어디서 났다는 말인가? 중원의 평에 기가 차다는 듯이 탄식하고는 무공을 거두었다.

"형님께서는 혹 중협 남궁형 소협을 아시는지요?"

어디서 이런 것을 구해다 바친 것인지, 알아내야할 필요가 있겠다.

272 모용중원 - 시아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59:23

"이름은 들어보았지."

과거 화산논검때. 갑자기 모든 잡지식을 자랑하며 일약 이름을 떨치기 시작한 후로 중협이란 별명을 얻었다기에 남궁에 그런 이가 있는가 하고 지원에게 물어본 적이 있었다. 정작 지원은 하나도 모른단 사실을 듣고서야 알았지.

"남씨일가의 궁형. 그라면 어디서 술을 마시다 퍼트린 정보에 도움 받은 누군가가 주었겠지. 그럴 가능성이 파다한 편이다."

이따금 술이 들어가면 대가라며 넙죽넙죽 내미는 이들도 있으니까.

273 시아 - 중원 (SWyOG.ty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2:10:40

"묘역이 인세를 희롱한다 하더니 이런 무공도 세상에 얼굴을 내미는군요."

주사괴뢰술의 저자 또한 사이한 존재에 홀려 그자를 닮기 위해 이 저서를 썼노라 밝혔으니. 자신의 손에 들어온 것이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꺼림직스러웠다. 교국의 마기와도 잘 맞는 것을 보면, 더 파볼 여지가 있을테지.

"이 무공은 더 연구해봐야겠지만, 형님이 해주신 말씀은 잊지 않고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274 ◆gFlXRVWxzA (vgDKt4AVZ.)

2024-02-25 (내일 월요일) 04:02:16

빌어먹을 카페인......

275 막리노이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4:15:21

하이

276 시아노이 (SWyOG.ty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4:21:08

하이

277 모용중원 - 시아 (wowpG5GUoo)

2024-02-25 (내일 월요일) 06:17:47

"그래도 주의하도록 하거라."

중원은 살짝 미소를 지으며 시아를 바라보았다. 아무리 무감정을 닮으려 한들 그녀의 깊은 곳에서 감정이 느껴졌으니. 그것을 모를 중원이 아니기도 했으니 말이다.
땅에 슬 물을 댈 때가 되어, 중원은 요하치수진결로 강물을 농지에 대어 땅의 목을 축이며 시아에게 답했다.

"언젠가 모든 인간은 욕망과 욕정 앞에 고민하게 된다. 사람을 제 맘대로 꼭두각시처럼 조종할 수 있는 사술이 있다면 어찌 그것을 맘에 들지 않아하겠느냐. 그 순간이 너가 사람이냐 아니냐를 결정지을 경우가 될 것이다."

그러며 중원은 조용히. 시아를 '황금빛의' 눈으로 주시하며 웃었다.

""사람이 아니라면 너는 요동에 침입한 요괴일 뿐인데. 내가 어찌 너를 가만 두겠느냐.""

분운선술
- 1성 신비비술 : 무형의 기세, 위압 등과 관련한 행동을 할 때 효과를 증폭시킵니다.

탁발호장신공
- 2성 공포백 : 수준 낮은 적들에게 공포를 심습니다.

무릎을 가볍게 두드리고.
감정 죽은 빈 동공으로.
입꼬리 올린 뱀 하나가 조용히.
시아를 노려봤다.

곧 그것을 풀어낸 중원은 평소처럼 가벼운 표정으로 땅을 살피며 웃었다.

"이번에는 무엇을 심어볼까 고민이 되는구나. 꽃이나 가득 심어다 아내를 데려올까?"

278 막리노이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6:18:16

홍홍

279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09:01:27

모닝갱신. 오늘은 여유롭게 보내야지....

일상 구해용

280 고불주 (.Rh4zK2nJA)

2024-02-25 (내일 월요일) 12:49:26

>>150

미호주! 그럼 일단 마무리 짓겠습니다! 몸 건강히 챙기세요!

281 ◆gFlXRVWxzA (o51IFsVmu2)

2024-02-25 (내일 월요일) 12:55:55

카페인 그는 신인가?

282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13:42:25

>>281 시험기간 카페인은 신이다!!

283 녹사노이 (vn5tc4F/9o)

2024-02-25 (내일 월요일) 14:15:13

자유가 된 것입니닷...!!!

284 ◆gFlXRVWxzA (eUrbdVpgY.)

2024-02-25 (내일 월요일) 14:27:39

녹사노이!!!

285 녹사노이 (ennOs18.yk)

2024-02-25 (내일 월요일) 14:31:13

캡틴!!!!!!! 이제 진정으로 자유가 된 것입니다앗...!!!!

286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14:31:57

고샌 많으셨던 것!

287 녹사노이 (vn5tc4F/9o)

2024-02-25 (내일 월요일) 14:34:46

야견노이도 오랜만인 것입니닷...!!!

288 고불주 (ZBtZ95FaQw)

2024-02-25 (내일 월요일) 14:39:23

녹사평의 귀환..! 사파가 긴장하고 마교가 경악하고 정파가 두려워한다!

289 ◆gFlXRVWxzA (eUrbdVpgY.)

2024-02-25 (내일 월요일) 14:41:07

>>285 킹치만 아쉽게도 오늘은 진행이 없서용 엉엉엉
축하해용!! 이제 스레 돌리자 녹사노이!!

290 녹사노이 (vn5tc4F/9o)

2024-02-25 (내일 월요일) 14:41:30

정파는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닷...!!! 불초 녹사노이...!!! 정파를 자칭하는 몸...!!! 정의의 편인것입니닷...!!!

291 ◆gFlXRVWxzA (eUrbdVpgY.)

2024-02-25 (내일 월요일) 14:42:30

정의(폭력

292 녹사노이 (ennOs18.yk)

2024-02-25 (내일 월요일) 14:49:29

아쎄이... 정파앗...!!! 폭력이 아니라 재정파화중 일어난 불의의 사고인 것입니닷...!!!

293 ◆gFlXRVWxzA (eUrbdVpgY.)

2024-02-25 (내일 월요일) 14:49:47

아 녹사노이 윅기 시트(각 레스캐 시트 항목란 들어가란거 아님) 부분 확인해보세용!

294 ◆gFlXRVWxzA (eUrbdVpgY.)

2024-02-25 (내일 월요일) 14:50:04

>>292 폭력(정의

295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14:55:12

정파나 사파나 다 거기서 거기야!!!

296 녹사노이 (vn5tc4F/9o)

2024-02-25 (내일 월요일) 15:03:54

히에엑...!!! 엄청난 아트들이 있는 것입니닷...!!! 분명 태어나서부터 그림을 그린 님프인게 분명한 것입니닷...!!! 영구조존하는 것입니닷...!!!

>>294 히에엑...!!!

297 ◆gFlXRVWxzA (eUrbdVpgY.)

2024-02-25 (내일 월요일) 15:04:50

러프(김캡) 커미션 진행중(김캡여친)

그 스레 정주행하시다보면 김캡이 그린 러프들도 잇서용

298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15:08:25

캡틴은 여친에게 맛난거 사줘라 구체적으로는 한우를 사라

299 녹사노이 (vn5tc4F/9o)

2024-02-25 (내일 월요일) 15:10:08

캡틴은 한우를 사는 것입니닷...!!!

300 ◆gFlXRVWxzA (eUrbdVpgY.)

2024-02-25 (내일 월요일) 15:10:46

소곱창 사줫서용...

301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15:11:31

>>300 잘해써여!

302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15:12:57

그런 의미에서 일상 구하고...

캡틴 하나 여쭐게 있는데요. 백팔타를 전수해준 노인은 정체불명으로 여기고 있어도 될까여. 사실 전 떡밥 그 노인으로 생각했던 것.

303 ◆gFlXRVWxzA (eUrbdVpgY.)

2024-02-25 (내일 월요일) 15:15:29

정체불명으로 여기고 있으셔도 돼용!

떡밥 후보중에 하나엿서용

304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15:16:47

넹넹!

사실 백팔타도 개량의 여지가 있는 것 같아서 장기적으로 보고 발전시켜야지...

305 미사하란 (vRdAfiDORc)

2024-02-25 (내일 월요일) 15:18:42

후..자전거 고쳤어용. 뒷바퀴는 삐뚤게 달려있고 브레이크는 눌렀다 떼면 돌아오질 않고...(어제배달온거임)

너무 화나서 고친 자전거 타고 카페 들어와서 커피랑 조각케이크 시켰어용

>>285 녹사노이!!!!

306 야견 (TcP.YXp5.2)

2024-02-25 (내일 월요일) 15:20:05

고생했어용. 하란라이더 바람이 되어라!

307 미사하란 (vRdAfiDORc)

2024-02-25 (내일 월요일) 15:27:32

홍홍!

진짜 오랜만에 일상을 해볼가..

308 야견 (TcP.YXp5.2)

2024-02-25 (내일 월요일) 15:37:08

>>307 꼬우?

309 미사하란 (vRdAfiDORc)

2024-02-25 (내일 월요일) 15:42:34

>>308 고!

무슨 상황으로 할까용. 일상적 허용으로 과거 개변해서 아이돌물 풍으로 하거나 대련하거나..

310 야견 (TcP.YXp5.2)

2024-02-25 (내일 월요일) 15:52:32

살짝 일상적 허용으로 야견이놈 마교 가기 전에 흑천성에서 마주치고 (주) YG엔터테인먼트 제1회 장강진출 전략회의 어떠심까

옷 입은거 보고 문화충격도 받고! 금봉파 어떻게 대할지 이야기도 하고! 대련고 하고!

311 미사하란 (vRdAfiDORc)

2024-02-25 (내일 월요일) 15:54:33

>>310 좋아용!
선레 .dice 1 2. = 2
1. 하란주
2. 아견주

312 미사하란 (vRdAfiDORc)

2024-02-25 (내일 월요일) 15:58:13

선레주세용!

313 야견 (TcP.YXp5.2)

2024-02-25 (내일 월요일) 16:01:05

크아아아아앗 밖이라 선레를 떠넘기려던 나의 흉계가!!!

조금 늦어용!

314 야견-마사하란 (TcP.YXp5.2)

2024-02-25 (내일 월요일) 16:10:21

스승과의 회의를 마치고 교국으로 떠나기 위한 채비를 꾸리는 야견. 간악한 마교도들의 땅이다. 대비는 많이 해두어 나쁠 것이 없지. 여러 환단에 환약, 여차하면 쓸 자금에 팔천군이 준 비보까지. 그렇게 모아둔 짐을 보니 한가득이다. 덕분에 야견은 흑천성의 관문에서 꽤나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아니 검문을 하는건 좋다만, 짐 하나를 일일히 보는건 무슨 일이람.

"저기 문지기 양반. 서로 귀찮으니 검사했다치고 갈 길 보내주면 안되겠소?"

"지금 자네가 문제가 아냐. 앞에서 검문을 하는 처자...? 가 기묘한 옷 같지 않은 옷을 가지고 와서 한참 검문 중이라고."

응? 그렇게 말하고 보니 관문의 행렬 앞쪽에서 문지기들 여럿이 누군가에게 따지는 것이 보인다. 어라 저 머리카락은....?

"주선생? 생각보다 일찍 오셨네."

315 하란 - 야견 (vRdAfiDORc)

2024-02-25 (내일 월요일) 16:25:01

초절정이라 함은 어디에서 함부로 취급받는 존재가 아니다. 당장 흑천성으로 치환하여도 군이나 그에 준하는 고수와 동격인 것이다. 분명히 그런데...

"거 참! 그냥 옷이면 옷인거지! 왜 이렇게 사족을 붙이실까!"

스스로 미풍양속의 파괴자를 자처하는 초절정이면 조금 이야기가 달라진다. 마지막 순간 위대한 용왕임이 드러날 벚꽃머리 고수, 주리유(예명)의 첫 등장은 단언컨대 화려하고 강렬해야 했다. 그런 생각으로 초장부터 금모구미의 궁장을 입고 입성을 시도하니 이 모양이다. 왜 그러는지, 무슨 생각인지는 나도 십분 이해하지만! 이쪽도 물러설 수 없는 사정이 있어!

"몸에 열이 많아서 어쩔 수가 없어! 익힌 무공이 극양 중에서도 극극양이라서! 그렇잖아도 요즘 날씨가 풀리는데 껴입고 다니면 나는 쪄죽으라는 걸까!"

그러나 흑천성의 법률은 지엄하다. 문지기들은 절절매면서도 물러서지 않았다. 아니 물러서지 못하는 건가? 저런 차림으로 성내를 돌아다면 문지기들부터 '저런 거'를 들인 벌로 호되게 장을 맞을지도 모른다.

"아, 견아! 야견! 마침 잘 왔네!"

아....아는척하기 싫어진다...

316 야견 (TcP.YXp5.2)

2024-02-25 (내일 월요일) 16:37:16

답레 집가서 올릴게용! 쪼끔 늦어집니다!

'저런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7 미호주 (tncAJefngI)

2024-02-25 (내일 월요일) 17:17:46

이해해줘서 고마워 고불주
자고 일어났다..... 안녀엉

318 야견-하란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17:59:42

고개를 빼곰 옮겨 주선생에게로 성큼성큼 걸어가는 야견. 자신이 추천해준 지인이 곤란을 겪고 있다면 도와주는 것이 도리겠지. 물론 주선생이 그 정체를 모를 수상한 사람이기는 했지만 그 실력은 인정해.... 이쯤에서 야견의 사고는 정지하고, 충격을 먹은 고양이마냥 멍해진다.

“저게 뭐시다냐...?”

주선생이 입고 있는 옷...? 옷 맞나? 탓이다. 허례허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야견이지만 하란의 옷은 이 시대의 윤리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것. 고개를 흔들며 눈앞의 문화적 충격에 어떻게든 깨어나려 한다. 그건가? 눈 둘 곳이 없게 만듬으로서 비무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그런건가? 여튼 야견의 두뇌는 빠르게 결론을 내린다.

“선생님. 사람 잘못 보셨습니다.”

은인에 대한 한치의 망설임도 없는 손절. 황급히 뒤돌아가는 아견. 아니, 분명 가희 노릇을 한다고는 들었지만 저런 옷을 입고 올줄은 몰랐지. 그러나 뒤에서 느껴지는 강한 눈초리에 야견의 몸은 멈추고 만다. 막 절정에 오른 야견에게 초절정 고수의 압박은 목숨의 위협과도 같은 것이다. 아아 부조리에 순응해야만하는 약자의 설움이여...

“그래서...그 천쪼가...아니 옷은 대체 뭡니까. 동영에서 구해왔다는게 설마 그거요 주선생?”

조금 시간이 흘러 야견은 문지기를 설득. 양공을 익히다 정신이 살짝 훼까닥 해버린 고수라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돈 몇푼으로 구워삶아 하란을 성 안으로 들여보내는데 성공한다. 인근의 찻집에서 몸을 쉬며 질문하는 야견이었다.

319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18:02:16

https://mabu.newscloud.sbs.co.kr/upchubi/

320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18:02:55

갸아아악 웹서핑하다보니 동네 의원들이 자주가는 맛집 정리해주는 사이트 본 것.

내 세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보인다! 만두전골이 그리 맛있더냐! 나도 가봐야지!

321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18:10:34

>>317 (토닥쓰)

322 하란 - 야견 (B5jt/BNozg)

2024-02-25 (내일 월요일) 18:55:06

"와~! 지금 모른척하는거야?!!"

저런게 바득바득 이름을 불러댄다. 무시하고 지나가려 해도 시선이 무수히 꽂힌다. 당장의 개쪽을 모면하기 위해 인이 찍힌 자는 인을 박은자에게 오는 게 순리다. 야견의 인맥과 말발과 경지의 삼박자로 성문의 소란은 종료되었다. 아직도 잔불처럼 남은 시선을 피해 둘은 찻집 안으로 피신하였다. 사실, 피신하고자 하는 자는 한 명이었지만.

"이거 비싸게 치르고 구했다? 이래봐도 내 목숨값의 절반이라구."

"동영말을 내가 모르니까.. 자세한 사정은 몰라도 이런 게 잘 먹히나봐."

예. 참 비싸보입니다. 아무리 비싼 원단을 쓰면 뭐하나. 들어가는 원단이 있는지 없는지 모를 수준인데. 변발한 동영 오랑캐들 수준하곤.. 어디서 맹한 외지인이 굴러오니까 기회를 노려 사기를 친 것이 분명하다. 대체 어떻게 초절정 고수를 상대로 사기를 친 걸까?? 초절정 고수의 정신과 담력이 역으로 작용하여 저런 옷을 입고도 견딜 각오를 다지는 흐름으로 간 모양이다.

"완전히 새로운 무언가가 되겠다고. 내가 그 때 말했었지? 그러니 당분간은 이런 느낌으로 있을 생각이랄까?"

새롭..새로운...하... 그녀를 쳐다보는 자, 그녀와 동행하는 자에게 새로운 경지의 낮뜨거움을 선사하겠다는 뜻인가?

323 미사하란 (B5jt/BNozg)

2024-02-25 (내일 월요일) 18:55:24

>>320 숯불갈비!!!!!

324 시아 - 중원 (SWyOG.tyJg)

2024-02-25 (내일 월요일) 19:23:36

요괴라. 내공을 써서 사람의 행동을 유도하는 것은 형님도 마찬가지 아니신가, 하는 생각은 고이 접어두고 고개를 끄덕였다. 익숙해지기는 커녕 기존보다 더 강해진 위압갑에 치마폭 아래로 괴뢰술을 쓰지 않았더라면 넘어졌을지도 모른다.

"꽃도 좋겠으나, 아낙이란 부군과 같이 있는 시간이 더 기쁜 법이지 않겠습니까?"

품에 안은 무를 내려보다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이만 물러가보겠습니다. 오늘의 가르침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막레에용!

325 야견-하란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19:48:01

“사기 당한거 같은데? 어디 동영에서 여우같은 왜구를 만나서 바가지 왕창 먹은거 아뇨?”

그래도 여러번 가르침을 얻은 은인이자 고수를 대하는 입장이니 예를 지키려 한 야견이었지만, 하란의 대책없는 이야기에 돌직구를 던지고 만다. 아니 속세를 떠나서 유유자적 사는 도인이구나 싶었는데, 그러면서 현실감각이랑 금전감각도 같이 떠나 버린건가? 싶은 심정이었다. 물론 눈앞에 있는 이는 야견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부를 지녔다는 사실은 야견은 모른다.

“여튼 성안에 있는 동안에는 이거 쓰고 다니쇼. 봄이라곤 해도 그 모양으로 돌아다니면 입돌아가...”

그러던 와중에 하인이 야견이 부탁한 장옷을 가져온다. 이를 받아 하란에게 건네는 야견. 검은색 일색이지만 옷감은 나름 좋은 것을 쓰는 모양이다. 야견이 흑천성에 들어올 때 옷을 맞춘 포목점에 부탁한 것이었다.

“그렇다면 말 한 바를 충실히 실천하고 계시군. 응원하겠수다.”

야견은 눈 둘 곳을 찾지 못하면서도 씨익 웃으며 그리 말한다. 물론 야견은 아직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기는 하다. 그러나 하란이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해서 실천에 옮긴 일. 더 나은 자가 되기 위한 일에는 경의를 표하는 것이 사람의 도리이리라.

“그런데 그 옷으로 스승님 보러 가려구요? 그 꼰대 분명 어버버 댈게 분명한데. 아 아깝다 그 자리에 있었어야 하는데!”

그거랑 별개로 할말은 하는 야견이었다. 젠장 그 재밌는 광경을 놓치다니 아까워죽겠네.

“그러고보니 가희 일을 하시겠다 했지? 지금 가장 위문이 필요한 치들이라면 그 금봉파 벼락부자 놈들일까.”

326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19:55:42

생각해보니 스승을 꼰대라고 부르는건 유교사회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그 양반이 나한테 먼저 폭탄 떠넘겼디고!(물

327 지원주 (NnhBPiG3fM)

2024-02-25 (내일 월요일) 21:00:56

>>326 우우 스레기(?

328 하란 - 야견 (B5jt/BNozg)

2024-02-25 (내일 월요일) 21:14:17

"사기 아닌데. 여우..긴 했지만."

그녀는 야견의 눈을 피하며 입을 삐죽거렸다. 이 인간이 정녕 야견이 아는 주선생이란 말인가. 동영에서 인격을 탈취, 교체당하는 봉변을 당한걸지도 모른다. 불가의 깊은 가르침인 제행무상이 무엇인지, 그녀는 온 몸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아니면 마라의 딸내미 흉내를 내는 것이던지.

지금 그녀가 야견이 준 장옷을 지금만 입는 척 하다가, 본성에 들어갈 때는 다시 벗겠다 생각하고 있음을 고려하면 후자가 더 가까워보인다.

물론 이런 행동들은 동영에서 있었던 일을 그대로 말하였을 때, 복건성 용왕이 동영으로 도망간 금모구미의 악의를 계승하여 다시 중원을 타락에 빠뜨리려 한다는 오해를 사기 좋으며. 타락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그것이 오해가 아닌 진실로 읽힐 수도 있기에 적당히 둘러대는 것이었다.

간단히 말해, 이 옷이 달기와 포사가 입던 바로 그 옷임을 밝힌다고 생각하자. 그 뒤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안다. 살해당함이 기본값이고, 애완동물로 전락하는 것이 차선이며, 최악은 죽음과 삶 그 중간에 걸려서 끝없는 착취의 굴레에 빠지는 것이리라.

"금봉파. 나도 들었어! 흑천성 막내 신입이라지? 그런데 왜 하필 거기?"

그녀가 생각하기에 반드시 자빠뜨려야 하는 세력이 적어도 셋. 혈검문, 팔룡방, 그리고 장강수로채다. 혈검문과 팔룡방은 본진 개천궁의 안전을 확보하고 용잡이들마저 끌어안아 감화시킨 용이라는 명성을 얻기 위해. 수로채는 그 자체로 수군이자 사략함대 예비군이며 장차 장강을 넘을 수 있는 발판이다. 하지만 만만찮은 그들을 함락시키려면 포석이 필요하다. 비교적 흑천성에 늦게 들어와 아직 머리가 말랑말랑한 금봉파라던가.

329 시아노이 (LOhf1VErAQ)

2024-02-25 (내일 월요일) 21:24:01

용왕전하 저 궁장 입고 나서 왜 저렇게 말랑해지셨지...?
일류때를 보는것 같아....

330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21:27:57

그겁니다. 대학생이 교복입고 그때 그 시절 기분에 취하는 그런 것 (도주)

331 시아노이 (R2DLoE3wvY)

2024-02-25 (내일 월요일) 21:36:02

>>330 이것도 P라고...

332 야견P-하란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22:41:37

“....혹시 진짜로 여우에게 홀리거나 한 건 아니죠 선생? 아니 주생이라고 부르기도 뭐한디. 당분간은 주누님으로 부를까나아...”

야견은 조용히 너무나도 달라진 주선생의 눈을 바라보며 조용히 그녀를 바라보다 입을 연다. 사람이 달라져도 너무나도 달라지지 않았는가.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것일까. 야견의 식견은 얕아 눈앞의 용왕이 겪어온 수라장과 그 내면을 파악하는 일은 요원한 것이었다. 더욱이 은인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멋도 없다. 그녀가 땅에 발을 딛기를 원한다면 그리 맞아주면 되는 것이다. 그렇게 마음을 정리한 그는 호칭을 그리 바꾸기로 했다. ...솔직히 이런 모습의 하란을 선생이라 부르는 것이 좀 힘들기도 했다만.

“금봉파 놈들이 보낸 선봉이 제갈세가한테 완전 싸그리 밀렸거든. 본단까지 밀리는 것도 금방일꺼요. 맘 같아서는 그쪽으로 가서 주워먹을 것들이 없는지 살펴보고 싶긴 한데...”

야견은 오히려 잘 됐다는 듯이 낄낄 웃어대며 그리 말한다. 딱 봐도 금봉파에 대한 동지애는커녕 흑천성에 대한 충심도 없어 보이는 모습이다. 야견에게 있어 조직은 큰 의미가 없으며, 중요한 것은 그것을 구성하는 사람이었다. 약한 녀석들은 떨어져나가면 그만이고, 그 가운데 나타나는 새로운 강자가 그 자리를 매꾸면 된다. 아마도 하란이 몇몇 사파를 함락시킨다는 본심을 말해도 반응은 비슷하겠지. 물론 그게 수월하리라 생각할지는 별개의 문제다.

“그럼 무희일을 하시겠다니, 어떻게 노래부르고 춤출지 정도는 생각해뒀겠죠? 뭐, 그 장옷을 벗어던지는 순간 시선이야 집중되겠지만.”

야견P가 드디어! 처음으로! 일할 시간이 왔다!

/크아아악 늦은 것 죄성해영

333 야견P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22:45:50

>>331 YG 프로덕션의 아이돌 육성 이념은 이겁니다.

사자는 새끼를 절벽으로 떨어트린다!

방임을 넘어 시련을 안겨준다! 그 안에서 탄생한다 철혈의 아이돌!!!

334 (주)YG엔터테인먼트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22:50:03

(주)YG엔터테인먼트는 신입 아이돌을 언제나 환영합니다.

335 미호주 (3VdVwe8EWU)

2024-02-25 (내일 월요일) 23:07:29

귀까지 울릴 정도로 아픈데 이게... 이게 코로롱이 아니고 단순 목감기라니.. 이게... 단순 목감기라니 아이고아이고...

336 미사하란 (B5jt/BNozg)

2024-02-25 (내일 월요일) 23:10:33

답레는 내일..드릴게용 야견주!

337 야견 (ifBm1Za7/2)

2024-02-25 (내일 월요일) 23:12:38

>>336 넹넹 늦어져서 죄송한것! 내일 천천히 천천히 주세영!

338 모용중원 (wowpG5GUoo)

2024-02-25 (내일 월요일) 23:20:40

확인끗!
시아주 수고하셨어용!!!

저는 언제나 분운선술과 요하치수진결...

그리고 시아 말에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행동 조금 덧붙히면 "이런거 쓰다가 인간에서 타락하는 애들 많이 보이니까 이상한 거 하지 말고 선하게 남아라" 정도의 얘기에용!

339 미사하란 (h.WupJL4h.)

2024-02-26 (모두 수고..) 00:05:02

그리고 용이지만 대충사는 하란이

340 야견 (RqykFIBOCE)

2024-02-26 (모두 수고..) 08:06:28

드래곤은 그냥 보물 모으고 패악질 부려도 되지만 용은 장수생이라 승천조건도 까다로운것!

341 야견 (Uv8h1lxEJk)

2024-02-26 (모두 수고..) 08:16:00

그런데 우리 스레 비룡도 있고 진짜 용도 있는데 다른 환수는 왜 없능가

누가 별호로 호랑이나 봉황이나 그런거 함 달아봐여(긁긁)

342 모용중원 (6ERcqONOcU)

2024-02-26 (모두 수고..) 09:12:12

호랑이한테 팔은 먹혔는데 이걸로 퉁치면 안되나영

343 야견 (RqykFIBOCE)

2024-02-26 (모두 수고..) 09:28:54

스토리텔링을 합시다. 새끼를 먹이려는 어미 호랑이를 동정해 팔 한짝을 넘겨준 대인배적 면모로

그리고 시아가 수련스레에서 신조차 모독하는 지상최대의 천재가 되아가고 있단

344 모용중원 (6ERcqONOcU)

2024-02-26 (모두 수고..) 09:46:23

근데 신을 모독하는거면 천마모독이라 심문청 입맛다시며 달려오지 않을까용

345 하란 - 야견 (h.WupJL4h.)

2024-02-26 (모두 수고..) 09:53:45

"저런.. 마음의 위안이 필요해 보이네. 조금만 신경써도 낙승이겠어!"

그녀가 쥔 찻잔은 망가진 곳 없이 매끈하다. 하지만 금이 가면 파고들기 쉬운 이치. 이 이치를 석공들만 아는 건 아니다. 집을 잃고 눈물 흘리는 문파의 마음을 얻는 방법은 많다. 천재적인 전략으로 빼앗긴 집을 되찾아주는 것 말고도 말이다. 애초에 전략을 꺼내기 어렵지.. 상대는 제갈세가다.

"남은 목숨값 절반으로 얻은게 춤, 노래 같은 것들. 천하일절의 기예지. 들어봐."

누구 밑에서 얼마나 혹독하게 조각되었는데. 평생 무공이나 익혔지 기예가 이토록 힘겨울 줄 누가 알았나. 흙먼지 속에서 사람을 쪼개는 일에 비하면 누워서 떡 먹기라고 생각했건만, 끝장을 보려면 어느 분야든 뼈를 깎아야 했다.

"♪ ♪ ♫ ♪ ~ ♪ ♪ ♫ ♪ ~ "

시범은 길지 않았다. 이렇다 할 기교도 없이 겨우 8개의 음으로 부르는 흥얼거림. 그러나 풀을 오래 씹었을 때 느껴지는 단맛처럼. 귓 속에 깃털처럼 파고든 소리가 오랫동안 남아 바스락거렸다. 나머지 노래가 뒤이어 불러진다면 이것은 정녕...

"이런 식이지!"

하지만 그녀는 방정맞음으로 여운을 지워버렸다. 맛보기는 여기까지!

346 야견 (VqpfRZDG.I)

2024-02-26 (모두 수고..) 10:32:01

아이돌하란!!!!!

답레는 퇴근휴 달게여!

347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1:45:20

용특)등용고시쳐셔 되야하는 일종의 전문직
드래곤특)그냥 드래곤임

용 압승

348 하란 - 야견 (h.WupJL4h.)

2024-02-26 (모두 수고..) 12:38:23

>>346 넹 천천히주세용!
>>347 그래서 사형이 용생자 티켓 버리고 그렇게... 용생자는 좀 멸시당하는 게 있는건가용?

349 고불주 (rWInntF9Nc)

2024-02-26 (모두 수고..) 13:14:42

구한다 일상!

350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3:35:36

>>348 조선시대의 음서제로 관직에 올라가서 과거출신 관료들한테 무시당하는 그런 느낌인데용!

우리나라에서 3급(국가 정부부처의 국장급 인사) 공무원의 자식들은 공무원 시험을 치지 않고 9급이나 7급 등의 공무원 혹은 5급까지도 임명될 수 있다면, 같이 시험치고 들어와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욕 엄청하고 무시하고 그렇겠죵...?

그런거라고 보시면 돼용!

351 야견 (VqpfRZDG.I)

2024-02-26 (모두 수고..) 13:46:46

뭐야 세간에 질려셔 종교로 귀의하기 딱 좋은 성장환경이었던것

352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3:53:07

하란이에게 주어졌던 역할은

고시생 금쪽이(?)를 과외해서 전문직 고시 합격시키기

였었고

사파캐릭터(아무도 안왔지만)였다면 이무기인채로도 괜찮아! 하면서 그냥 현세에 남아 희대의 깡패가 되어 팔룡방과 유일하게 친해질(히익) 희대의 요괴왕...루트가 디폴트였고

강건에게 주어졌던 역할은

현생에 회의감을 느껴 종교에 귀의시켜서 성직자로 만들어버리는....

그런게 디폴트 루트였고 주어진 역할들이었던것

353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3:54:46

건이한테 붙은 흑룡의 출연이 매우 적은 이유 : 대충 성직자 수업 받는 중임

354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3:55:37

가장 출연이 많았을 루트 : 사파

출연 자체를 안하게 되거나 특수한 상황에서만 출연하게 됐을 경우 : 정파루트

355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3:58:25

애초에 용은 하나의 종족, 이라기보다는 잉어, 지렁이, 거북이, 연어(맛있음), 새, 인간(미사하란) 등등 각종 종족들이 등용문(고시)을 거쳐 합격해서 얻을 수 있는 신분, 관직이기 때문에 서양의 드래곤과는 매우 다른거에용 홍홍!

동아시아의 신령한 영물이나 요괴들, 심지어 저승에도 뿌리박혀있는 무시무시한 관료제...아 너모 두렵다

356 미사하란 (mZeT5TfO0U)

2024-02-26 (모두 수고..) 14:37:56

>>350 저런...금쪽아...

https://m.blog.naver.com/gailtonatiu/223227228403
인터넷에서 본 99수 이무기 만화가 생각나는거에용..

357 고불주 (YQ1Q13NCr.)

2024-02-26 (모두 수고..) 14:56:25

이무기 만화를 보니...뭐야 정말 이무기여도 괜찮은 거였잖아?!

358 수아 (1bktLCX/9Y)

2024-02-26 (모두 수고..) 14:58:53

시아주에게 미안해지는 3시 2분전

359 시아노이 (C90t3Iql/w)

2024-02-26 (모두 수고..) 15:55:48

>>358 답레가져와!!!!

360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6:02:06

저기 나오는 99수와는 다르게 그래도 흑룡은 여의주만 내려놓으면 올라갈 수 있었다구용!!

사법고시랑 행정고시 동시에 합격해서 하나만 고르셔야한다고 하니까 싫다고 둘다할거라고 땡깡부리는...

361 시아노이 (C90t3Iql/w)

2024-02-26 (모두 수고..) 16:05:10

우우 하늘이 못됐다 그런 엘리트는 겸직시켜서 과로하다 보면 알아서 하나는 그만둘텐데

362 고불주 (YQ1Q13NCr.)

2024-02-26 (모두 수고..) 16:06:10

대충 둘로 쪼개면 둘로 나뉘어서 하나씩 맡을 수 있지 않았을까

363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6:07:08

의외로 둘다 할 수 있는, 능력 자체는 출중하다못해 괴물이라면???

364 시아노이 (C90t3Iql/w)

2024-02-26 (모두 수고..) 16:09:46

>>363 그럼 승진시켜야죠

365 야견 (Uv8h1lxEJk)

2024-02-26 (모두 수고..) 16:13:14

>>352 나루호도....정파나 사파루트 갔어도 나름 재밌었겠네용

>>356 이 식충이가!!!!! 국민의 혈세를 돌려내라!! (분개)

366 고불주 (YQ1Q13NCr.)

2024-02-26 (모두 수고..) 16:14:59

그러고 보니 신마다 천계도 각기 다르니 흑룡은 본래는 원시천존 휘하 옥황상제 소속이 될 예정이었는데 천마 밑으로 간 셈이고..아직 불교쪽 용은 등장을 하지 않은 것?

367 야견 (Uv8h1lxEJk)

2024-02-26 (모두 수고..) 16:18:11

그런 애가 재수 관두고 절(?)에 들어갔으니 아이고 데이고

아 캡틴 그러면 혹시 독고구검 때도 다른 루트가 있었나요?

만약 정파가 독고를 만났거나, 마교가 독고를 만났거나...
혹은 고불 외의 다른 사파가 독고를 만났거나.....

생각해보니 야견이놈은 독고랑 성향이 달라서 커뮤 실패해서 죽었을수도 있겠군

368 야견 (Uv8h1lxEJk)

2024-02-26 (모두 수고..) 16:21:54

불교 드래곤도 민머리일까

369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6:24:51

>>364 다른 용들 : 우우 우리도 두 개 다 할 권리를 달라 우우 우리도 할 수 있다 우우
>>366 불교쪽 용은 보통 부처를 수호하는 것!

>>367 당연히 다 다른 루트가 잇죵!

우리 무림비사 엔딩도 4개 루트나 있는걸??

370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6:25:22

용들은 용 모습일 때 모두 대머리이다

371 고불주 (YQ1Q13NCr.)

2024-02-26 (모두 수고..) 16:28:15

무림비사 엔딩 루트..?

1. 정파 엔딩
2. 사파 엔딩
3. 마교 엔딩
4. 공멸 엔딩..?

372 야견 (Uv8h1lxEJk)

2024-02-26 (모두 수고..) 16:28:28

>>369 독고쪽 마교나 정파 루트도 살짝 스포해줘요!

그리고 엔딩은 잘 부탁...(계좌로 입금한다)

그리고 그럼 하란이도 민......

373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6:29:52

>>371 글?세용
>>372
정파 : 독고구검의 무공은 영원히 묻히고 대신 거기를 지키던 여러 정파 영웅들의 공동직전제자가 됨
마교 : 독고구검이 마교무공으로 재탄생함

김캡 계좌 알려드린적 없는데용?? 어디에 입금하시는것!

374 미사하란 (h.WupJL4h.)

2024-02-26 (모두 수고..) 16:31:39

하란이는 풍성풍성할래용

>>360 사법고시 행정고시 합격한 괴물이 둘다 하려고 떼쓰다가 속세에 회의를 느끼고 성직자가 되는 뭐지 이거 대체 무슨 경우인거지

375 미사하란 (h.WupJL4h.)

2024-02-26 (모두 수고..) 16:32:17

>>371 5. 원나라 엔딩

376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6:32:52

>>374 두 개 다 시켜주지 않다니 이 세상은 썩었다...

377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6:33:25

칭기즈칸 : (빵끗)

378 시아노이 (C90t3Iql/w)

2024-02-26 (모두 수고..) 16:34:00

마교승리 루트 넘 적어요 ㅠㅠ

379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6:34:29

>>378 ???

380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6:35:05

무림비사 엔딩은 김캡이 정해놓은게 4개 정도 되긴하는데 여러분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엔딩이 추가될 수도 있는거에용 홍홍!

381 야견 (Uv8h1lxEJk)

2024-02-26 (모두 수고..) 16:35:20

>>373 사실 제 계좌에 입금했습니다.

마교 : 독고구검이 마교무공으로 재탄생함

하이ㅏ아ㅣ이이이이이익

382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6:36:50

>>381 !

383 고불주 (YQ1Q13NCr.)

2024-02-26 (모두 수고..) 16:39:01

>>381 역시 야견주=김캡이었군..! 드디어 정체가 드러났다! 이러면 금양지도 설명이 돼!

384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6:41:02

??????????

385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6:43:06

여러분이 원하는 무림비사 엔딩은 무엇인가용??

386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6:47:07

조용해졌어용...!

387 고불주 (YQ1Q13NCr.)

2024-02-26 (모두 수고..) 16:47:43

어떤 엔딩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엔딩이 늦게 나길 바랄 뿐..

388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6:47:54

최대한 빨리 엔딩을 내야만...

389 야견 (Uv8h1lxEJk)

2024-02-26 (모두 수고..) 16:48:12

야견의 세계정복

390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6:48:55

>>389 (대충 마교랑 정파 레스주들 불러옴

391 고불주 (YQ1Q13NCr.)

2024-02-26 (모두 수고..) 16:51:19

흑..최대한 빨리 난다면 차라리 고불이 이세계로 넘어가 고블린 왕국의 시조가 되는 엔딩으로..! 인간 왕국의 기사니 마법사니 하는 것들에게 독고구검 고블린 특공대 맛을 보여주리라

392 야견 (Uv8h1lxEJk)

2024-02-26 (모두 수고..) 16:52:11

제가 세계를 정복하면 주4일제를 도입하겠습니다 여러부우우운!

393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6:55:01

>>391 ???
>>392 그렇게 민초(본업 : 농사)들은 주 4일제를 정착시킨 야견을 희대의 악인, 폭군으로 여겨 반란을 일으켰다...

394 야견 (VqpfRZDG.I)

2024-02-26 (모두 수고..) 16:59:08

395 고불주 (YQ1Q13NCr.)

2024-02-26 (모두 수고..) 17:00:00

하지만 야견이 농선들을 데리고 있다면 주4일로 충분할지도!

396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7:00:11

농사일하는데 주 4일제???

397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7:01:51

>>395 결론 : 농선들을 죄다 때려잡아서 자기 휘하에 부려야한다

398 야견(암군) (Uv8h1lxEJk)

2024-02-26 (모두 수고..) 17:02:54

엥 그런거 귀찮아서 싫은디.......

399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7:03:51

>>398 농민들의 반란을 맛보아라!

400 야견 (VqpfRZDG.I)

2024-02-26 (모두 수고..) 17:07:44

크아아아아아악 이 천민들이이이이!(악역대사

401 막리노이 (9BXmHcvuVA)

2024-02-26 (모두 수고..) 17:11:17

민초만 먹어도 레벨업? 이거 완전 개꿀이잖아!(백성을 잡아먹으며)

402 야견 (VqpfRZDG.I)

2024-02-26 (모두 수고..) 17:14:21

아 사건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캡캡. 소사건 불도장 지워도 되나여. 이미 상장폐지 당한 것.

403 시아노이 (jMH7O/9jQ2)

2024-02-26 (모두 수고..) 17:20:22

단약사 막리현이!!!

제게는 만은 단약 필요해요

404 모용중원 (6ERcqONOcU)

2024-02-26 (모두 수고..) 17:21:13

나를..부려먹는다고......?

405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7:22:20

>>402 (끄덕

406 시아노이 (jMH7O/9jQ2)

2024-02-26 (모두 수고..) 17:23:29

>>385 한한백가가주이자내당주이자반로환동한마선이자뿔마안세로동공헤일로꼬리날개달린캐릭터로 치야호야받고싶을 뿐

407 야견 (Uv8h1lxEJk)

2024-02-26 (모두 수고..) 17:23:57

>>405 즐거웠다 불도짜응.....집가서 삭제해야지.....

408 막리노이 (9BXmHcvuVA)

2024-02-26 (모두 수고..) 17:24:21

>>403 하아 불신자를 가는 게 교리에 왜 어긋나는지 모르겠어용(?)

409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7:25:46

않이 여러분 개인엔딩말고 무림비사 엔딩이용!!!!!

410 시아노이 (jMH7O/9jQ2)

2024-02-26 (모두 수고..) 17:27:19

>>408 교리 어긋나는거 아닌데??
작은 악으로 더 큰 악 막는거니까 결과적으로 선업인데????

>>409 마 교 천 하

411 모용중원 (6ERcqONOcU)

2024-02-26 (모두 수고..) 17:29:21

내공이 기인이사가 되고, 외공 역시 차력의 일부가 되어버린 시대.
무공을 수련하는 이들이 농담거리가 되어 저잣거리로 나몰리게 된 시대.

무림의 비사란 이렇게 끝난다.
숲이 인간에 의해 나무를 갉음당하여 점점 깎여나가듯.
무림 역시도. 그렇게 쇠퇴하게 되었다.

이 비사는 이렇게 마친다.
그대여. 이 이야기에 즐거웠길 바란다.

412 막리노이 (9BXmHcvuVA)

2024-02-26 (모두 수고..) 17:29:48

크아악 총의 등장이라닛

413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7:30:51

>>411 우우우우...

414 모용중원 (6ERcqONOcU)

2024-02-26 (모두 수고..) 17:32:35

현대의 무림인들이 격투기 프로에게 왜 지는지에 대해 물으면 나는 이렇게 답하오.

"둘 다 같은 무림인이거늘, 그대는 왜 고고한 움직임만 무공이라고 여기시오?"


최근에 본 웹소설에 있던 문장인데 점점 무공은 사파의 방향으로 진화했다는 게 뇌에 박혀있어용

415 시아노이 (C90t3Iql/w)

2024-02-26 (모두 수고..) 17:33:00

>>411 우우우우

416 고불주 (YQ1Q13NCr.)

2024-02-26 (모두 수고..) 17:33:08

역시 무림비사의 엔딩이라면 김캡이 헌신해서 ppap 추고 천마 부처 원시천존 전부 머쓱해하며 나와서 같이 춤을 추는 엔딩이 아닐지

417 야견 (Uv8h1lxEJk)

2024-02-26 (모두 수고..) 17:33:43

엄청나게 큰 사건 이후로 천계 그리고 타계와의 교류가 끊기고 남은 인간들에게 대륙의 운명이 떠맞겨지는 것.

418 모용중원 (6ERcqONOcU)

2024-02-26 (모두 수고..) 17:34:33

생각해보면 여동빈이니 장삼봉이니 하는 분들 어차피 도교팔선으로 취급받으시는데 조용히 가서 불초 후배가 가르침 청한다고 가르침 받아도 되지 않을까 고민한 신선인 것

419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7:35:21

스타크래프트 공방투어하는 유튜브를 보면 진짜 사파고수들인것

프로 선수들을 상대로 승리하는 엄청낭 실력
그에 걸맞지않는 천박한 채팅들...

420 모용중원 (6ERcqONOcU)

2024-02-26 (모두 수고..) 17:35:46

>>417 최하급 신선들은 그럼... 모두...... 죽은거야...........?

421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7:35:52

>>416 ?

422 야견 (Uv8h1lxEJk)

2024-02-26 (모두 수고..) 17:37:05

>>420 선계로 이직!

423 모용중원 (6ERcqONOcU)

2024-02-26 (모두 수고..) 17:37:57

크아악 지방호족으로 열심히 꿀빨고 살고있었는데!!!!!!!!!!!!!

424 야견 (Uv8h1lxEJk)

2024-02-26 (모두 수고..) 17:38:42

>>423 선격을 포기하고 아내와 함께 지상에 남는 것도 로맨틱하지 않나여!!!

425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7:38:52

아 ㅋㅋ

426 야견 (Uv8h1lxEJk)

2024-02-26 (모두 수고..) 17:39:13

그에 걸맞지않는 천박한 채팅들...

이거 넘나 배우고 싶은 것. 사파답게 하고 싶은데 드립이 안 늘어...

427 모용중원 (6ERcqONOcU)

2024-02-26 (모두 수고..) 17:40:38

>>424 크아악 류현이에게 물려주고 모용세가 뒷배만 빨아먹으려던 내 계획이이이이이이(저기봐! 2대 전에 우화등선하셨다는 중원가주께서 돌아오셨다!!! 가서 화석도 신공구결부터 뜯어내자!!!)

428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7:41:22

>>426 추천드려용!

유튜브에 홍구발스타, 빌런스타리그 들어가서 보세용!

429 모용중원 (6ERcqONOcU)

2024-02-26 (모두 수고..) 17:42:14

https://gall.dcinside.com/m/tekken7/1995917

최근에 봤던 마교 고수인 것

430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7:45:03

저건 마교보다 정파 은둔고수 아니에용??

431 모용중원 (uybma7Rni6)

2024-02-26 (모두 수고..) 17:45:48

악마 사역하시잖아용(뇨롱
마교졍

432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7:46:22

433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7:48:37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h7YH9ZOfuibNXMQYRKOmWzvRDOyNGaJL&si=zfgGhY-0G7FoYpH_

엄청난 실력
천박한 채팅

434 야견 (Uv8h1lxEJk)

2024-02-26 (모두 수고..) 17:49:21

>>427 인생은 어찌될지 모르는 법이란다!! (중성마녀풍으로)

>>428 >>429 히이이이이익

435 야견 (Uv8h1lxEJk)

2024-02-26 (모두 수고..) 17:51:28

>>433 열어볼 용기가 안나용....

436 야견 (Uv8h1lxEJk)

2024-02-26 (모두 수고..) 17:51:51

요즘 유튜버 알고리즘이 이상해져서 자꾸 이상한 국뽕 유튜브 뜨는 것 크아아아아가

437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7:52:35

물론 홍구(본명 임홍규, 스타리그 폐지되기 직전 설거지하던 구단 막내 출신으로 현재 스타크래프트 래더(롤의 랭크) 1위, 외국 스타크래프트 프로선수 상대로 발로 플레이해 승리한 것으로 유명하며 아프리카티비 배 스타리그 우승한 전 프로선수)가 사파제일인이긴 하지만...

438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7:53:53

>>435 재밋서용!!

439 막리노이 (MOxj0Mis0g)

2024-02-26 (모두 수고..) 17:56:04

교국의 천마신공에 황실이 구애하고 사파는 전전긍긍 정파는 눈치보고

440 야견 (Uv8h1lxEJk)

2024-02-26 (모두 수고..) 17:59:15

>>438 홍홍 기억해ㅈ두는것!

>>439 크아아아악 교국뽕 멈춰! 마단고기같은거 출판할거지!!!

441 모용중원 (uybma7Rni6)

2024-02-26 (모두 수고..) 18:00:36

나도... 고대개멋지고깔쌈한무공얻고싶다...

442 수아 (1bktLCX/9Y)

2024-02-26 (모두 수고..) 18:06:06

우우 신창 천관통 조라...

443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8:07:39

관천통인데용?

444 시아노이 (C90t3Iql/w)

2024-02-26 (모두 수고..) 18:07:55

나도... 고대개멋지고깔쌈한무공얻고싶다...

445 모용중원 (uybma7Rni6)

2024-02-26 (모두 수고..) 18:09:42

북명신공...
어차피 고불이한테 카운터맞는 무공 아닐까

446 수아 (1bktLCX/9Y)

2024-02-26 (모두 수고..) 18:10:09

>>443 뭣

447 수아 (1bktLCX/9Y)

2024-02-26 (모두 수고..) 18:52:41

우우 발렌타인 30년 맛없다...

448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8:53:23

헉 부럽다 김캡도 먹고싶어용 그거 김캡한테 보내주세용

449 시아노이 (jMH7O/9jQ2)

2024-02-26 (모두 수고..) 18:56:05

나한테 줘용!!!!!!!!! 그 비싸고 맛난거!!!

450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8:57:13

김캡이 먼저에용!!!

451 모용중원 (uybma7Rni6)

2024-02-26 (모두 수고..) 18:57:52

ㅎㅎ 38년산...

452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8:58:34

'내놔'

453 모용중원 (uybma7Rni6)

2024-02-26 (모두 수고..) 19:02:20

90만원이었나 해용

454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19:07:19

'줘'

455 수아 (1bktLCX/9Y)

2024-02-26 (모두 수고..) 19:08:13

알콜 향수 마시는 느낌

456 시아노이 (jMH7O/9jQ2)

2024-02-26 (모두 수고..) 19:11:29

고도수에 혀가 적응하지 못해서 일어난 참극.

아껴두고 싸구려 위스키 니트로 즐겨보시다 다시 드세용

457 야견 (VqpfRZDG.I)

2024-02-26 (모두 수고..) 19:26:28

으으 하란주 죄송합니다. 야근각이 씨게 잡혀부렸..

내일 아침까지는 꼭 답레드리겠읍니다....

458 미사하란 (h.WupJL4h.)

2024-02-26 (모두 수고..) 19:41:07

천천히 주세용..

459 ◆gFlXRVWxzA (acQx90/Tp6)

2024-02-26 (모두 수고..) 20:34:48

김김김

460 ◆gFlXRVWxzA (acQx90/Tp6)

2024-02-26 (모두 수고..) 20:43:08

여러분 재밌게 떠들어주세용

461 막리노이 (MOxj0Mis0g)

2024-02-26 (모두 수고..) 20:47:40

내게 명령하는것이냐!!!!

462 미호주 (VYz1bg1Fts)

2024-02-26 (모두 수고..) 20:49:39

몬잉... 아니 따지자면 아침은 아닌데 지금에서야 제정신이 들어서..()

463 지원주 (1DvQZiqZzI)

2024-02-26 (모두 수고..) 20:50:37

우우 주제를 달라

464 시아노이 (544vVVpR66)

2024-02-26 (모두 수고..) 21:11:11

주제 : 내가 다른 레스캐였다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465 모용중원 (2k02sulC2U)

2024-02-26 (모두 수고..) 21:26:59

홍홍 간만에 김캡플레처럼 모용플레의 시간인가!

466 고불주 (YQ1Q13NCr.)

2024-02-26 (모두 수고..) 21:39:34

>>465 오오..기대

467 시아노이 (544vVVpR66)

2024-02-26 (모두 수고..) 21:43:13

>>465 오오...

468 막리노이 (MOxj0Mis0g)

2024-02-26 (모두 수고..) 21:51:42

>>465 우왕

469 모용중원 (2k02sulC2U)

2024-02-26 (모두 수고..) 22:24:38

아니 여러분이 이 상황에서 중원주라면 어떻게 할거냐 식의 질문을 주셔야 제가 해용!!!!

470 (주)YG엔터테인먼트 -하란 (18vs1K9Vmk)

2024-02-26 (모두 수고..) 22:24:46

”글쎄올시다. 장사치라는 것들을 얕보면 안되지요. 마음이 풀어졌다가도 돈이 오가는 문제에선 철혈과도 같으니. 뭐, 그렇게 자신을 부릴만한지 한번 지켜보실까.“

야견은 어깨를 으쓱하며 하란의 작은 무대를 지켜본다. 믿기 어려운 일이다만, 야견은 의외로 기예에 문외한은 아니었다. 태어나길 주제도 모르고 사치를 즐기는 관리의 집안에서 났으니 어느 정도의 식견은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는 하란이 읊는 선율이 단순히 8자락의 흥얼거림이 아닌 것을 조금이나마 눈치 챌 수 있었다.

“......대체 누구에게서 배운 재주요 이거.”

상기된 표정과 발개진 볼. 그녀의 노래를 듣는 이라면 누구나 그랬으리라. 단지 스쳐지나가는 소리일 뿐인 노래가 어찌 귀에 머무는 것일까. 동영 야만인이 이런 노래를 부른다고? 위기를 감지하는데는 도가 튼 야견, 잘 보이지 않지만 어디선가 위협을 느꼈는지 공포감을 느끼고 있다.

“혹시 동영이 아니라 선계에서 선녀들을 만나고 온거 아뇨? 거 참...”

그렇게 식은땀을 닦는 야견. 칭찬에 인색한 그로서는 최대의 찬사겠지. 다만, 야견은 뭔가 조금 걸리는 것이 있는지 턱을 괴고 생각한다.

“혹시 주제넘게 뭣 하나만 권해도 되겠소?”

471 (주)YG엔터테인먼트 (18vs1K9Vmk)

2024-02-26 (모두 수고..) 22:25:10

으어어어 자볼게영.....내일 봐여ㅑ!

472 막리노이 (MOxj0Mis0g)

2024-02-26 (모두 수고..) 22:32:00

야야견주잘용~~

473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22:49:25

(꿈뻑

474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22:51:03

1. 자신이 플레이하면서 제일 힘들었거나, 어려웠거나, 또는 제일 인상깊었던 부분을 이야기한다

2. 다이스를 굴려서 한 명을 정한다

3. 다갓의 선택을 받은 사람이 자신이었다면 이렇게 했을 것이다 썰을 푼다

4. 즐긴다

475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22:56:51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476 미사하란 (h.WupJL4h.)

2024-02-26 (모두 수고..) 23:03:20

(졸다가기어옴

477 야견 (Ma2b1apzTE)

2024-02-26 (모두 수고..) 23:03:30

샤워하고 기어나옴)

으으 몸이야

478 야견 (Ma2b1apzTE)

2024-02-26 (모두 수고..) 23:03:45

왜 다 기어가는 것....

479 야견 (Ma2b1apzTE)

2024-02-26 (모두 수고..) 23:06:56

>>474 비슷한 맥락에서 그냥 답허시고 싶으신 분들 답하면 되는디.

여러분이라면 가까운 지인이 탈주닌자했는데 알고보니 반대진영 거물이라면 우짜시나요

480 수아 (1bktLCX/9Y)

2024-02-26 (모두 수고..) 23:07:45

>>479 태정이가 너무강함(아무말)

481 재하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23:07:48

(제일상마전이 부러워짐)

482 야견 (Ma2b1apzTE)

2024-02-26 (모두 수고..) 23:10:02

>>480 사실 태정이 사파 거두였고
>>481 이미 거물이다

483 미사하란 (h.WupJL4h.)

2024-02-26 (모두 수고..) 23:10:34

금소협:거물이었음
이무기사형:거물이 됨

일단 열심히 수련해서 화경이.....

답레는 내일드릴게용!

484 야견 (18vs1K9Vmk)

2024-02-26 (모두 수고..) 23:12:42

>>483 복수의 칼을 갈아라하랑!

굿잠이에여

485 미사하란 (h.WupJL4h.)

2024-02-26 (모두 수고..) 23:16:32

아뇨저안자용좀지쳤을뿐

486 재하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23:18:10

https://ibb.co/yyrVBW9
https://ibb.co/HrDS3Vb
https://ibb.co/1qvf3mD
https://ibb.co/WKNcDPJ
https://ibb.co/0YGcQ2Z

진챠 부러워용
하계압바
어릴때 업어줫을거라믿ㅇ어(떼쓰기)

487 야견 (18vs1K9Vmk)

2024-02-26 (모두 수고..) 23:20:12

이놈 옥면공자! 세금 더내라!!!!

488 미사하란 (h.WupJL4h.)

2024-02-26 (모두 수고..) 23:20:17

헉 귀여워
이 아이는 나중에 자라서 국정원장이 됩니다

489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23:21:23

아쉽게도 업어주진 않앗서용

490 재하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23:23:26

>>489 머리 쓰담은용???
잘했다나 쓸모있구나 한 마디는용???
웃어주기는용?!?!(?)

응애 재하가 손 꼬물대면서 검은색이랑 보라색 실로 칼에 차는 술띠나 장신구 만들어서 이거 후원자 님께 선물로 드리고 싶어요 < 이러면용?!?!?!!!!!

491 야견 (18vs1K9Vmk)

2024-02-26 (모두 수고..) 23:23:53

아 캡틴 저 질문. 금봉파가 본단을 잃고 넋부랑 되어있는디...

본진인 동정호 주변에서 정파에게 져서 쫒겨났다고 이해해도 됩니카용

492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23:25:22

>>490 음 그것들은 해줫네용!(?

애가 주는거라서 허허 웃으며 받아줬을것
>>491 (끄덕

493 야견 (18vs1K9Vmk)

2024-02-26 (모두 수고..) 23:25:37

우우우우 아빠 노릇 못한 사람 우우우우

494 야견 (18vs1K9Vmk)

2024-02-26 (모두 수고..) 23:26:01

오케이...그럼 자료조사 좀 해봐야겄넹....

495 미사하란 (h.WupJL4h.)

2024-02-26 (모두 수고..) 23:28:53

제일상마전 방에 애기재하가 그려준 괴발개발 그림이 붙어있을듯(?)

496 야견 (18vs1K9Vmk)

2024-02-26 (모두 수고..) 23:29:39

헉 왜 난 하계압바를 옥면태자로 해깔렸다

497 야견 (18vs1K9Vmk)

2024-02-26 (모두 수고..) 23:32:41

이 시간쯤 되면 요즘 지능이 낮아지는것 으아아악...

498 재하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23:36:58

>>492 하계압바... 유사 아들이... 목숨까지 바쳐서 압바 교좌에 올릴게요... 평생충성해

👀
어리긴 해도 재하는 제법 야무진 면이 있었다. 보육원에서 꼬물꼬물 그림을 그리더니 그걸 눈여겨 본 봉사자에게 팔아 돈을 모으고, 귀한 색실과 장식이 가득 담긴 목함을 사온 것이다.

*

착한 아이는 일찍 잠에 들 시간이라며 불을 꺼주고 밖으로 나갔다. 재하는 생전 한 번도 덮어본 적 없던 귀한 직물로 된 포근한 이불 속에서 숫자로 백을 세고, 밖을 향해 귀를 기울였다. 조용해진 것 같다! 주변 눈치를 살피던 재하는 이불 밖으로 꼬물꼬물 나오더니 눈치를 살피다 창가에 냉큼 앉았다. 불을 켜면 들킬 게 뻔하고, 착한 아이가 아니라고 혼이 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렇게 달빛에 기대서 조금씩 만들면 아무도 모르겠지? 재하는 목함을 열어 진행하다 만 보라색과 검은 색실 매듭을 꺼냈다. 그리고 가장 밑에 깔린 매듭 짓는 법을 그려둔 종이도. 달빛에 희미하게 비치는 그림을 노려보듯 빤히 쳐다보니 눈이 조금 시큰거렸지만 손톱으로 꾹 눌러 여기까지 해뒀다 표시한 부분이 어느덧 끝을 향하고 있으니, 거의 다 끝난 것 같다. 먼저 이건 이렇게…… 재하는 엉성하게 손을 꼬물거렸다. 기감을 느낀 호위가 재하가 조그마한 선물을 만드는 걸 지켜보다 모른척 하는 건 꿈에도 모른 채. 어쩐지 최근 재하가 꾸벅꾸벅 조는 일이 잦아졌다 싶더니만, 이런 것 때문이었구나. 호위는 웃음을 꾹 삼키며 제일상마전께 보고드리지 않기로 했다. 저 조그마한 아이가 밤잠 설치면서까지 무슨 선물을 준비할지 궁금하기 때문이었다.

아직 어리긴 했어도 재능은 있는 건지, 재하의 손은 돈 쓰는 법만치나 야무졌다. 교국의 수많은 장인에 비견하자면 엉성한 부분이 없잖아 있지만, 처음 만든 것치고는 썩 괜찮은 수준이었다. 보라색과 검은색으로 고운 매듭을 짓고, 어여쁜 검은 구슬으로 장식한 술 장식은 검에 달기 딱 좋아보였다. 이제 편지도 쓰면 완성이다. 재하는 활짝 웃으며 달빛에 장식을 비춰 보았다. 그리고 한 편에 살짝 밀어두고 종이를 꺼냈다. 오늘 가는 법을 배워서 아직 축축하게 남은 먹을 붓에 콕콕 찍고는 열심히 글공부를 했던 걸 떠올렸다. 후원자 님은 아주아주 좋은 분이니까, 이런 보답이라도 드리고 싶었다. 루주처럼 때리지도 않고, 살이 오르면 못나보인다고 굶기지도 않는다. 하고싶은 말은 아주 많지만 뭐라고 써야 할지 고민하던 재하는 결국 많은 것을 쓰기는 그만두기로 했다. 아직 이 마음을 표현하기엔 멋진 단어를 모르는 나이에, 종이를 낭비할 것 같았으니까. 대신 한 글자씩 종이에 열심히 적었다.

거둬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이를 곱게 접은 재하는 슬쩍 눈치를 살피더니 남은 실을 목함에 집어넣고, 자그마한 서신이 마르기를 기다리다 결국 잠을 이기지 못하고 책상에 엎드려 잠들고 말았다.

499 재하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23:37:46

사실 이런 거를
써둔 적이 있어서.........

하란주 말처럼 애기재하가 그림도 그려서 보내드리면
좋았을까용
🤔🤔🤔

500 미사하란 (h.WupJL4h.)

2024-02-26 (모두 수고..) 23:39:48

후언 자님 고 마어 요(삐뚤빼뚤

501 재하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23:40:05

아 이러니까 제일상마전이 재하가 저 사실... 냄궁지원을 사랑해요... 했을 때 비틀거렸구나
아빠 미안해

>>500 귀여워서 죽다

502 모용중원 (uybma7Rni6)

2024-02-26 (모두 수고..) 23:50:50

>>479 아내나 진철이가 사파였다고용?

에이 뭐 모용놈이면 이것도 정사대통합이라며 껄껄하고 넘기지 싶어용

503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23:51:50

양아들이 남자를 좋아한다는 발언에 충격먹은 동양인 양아버지

504 모용중원 (uybma7Rni6)

2024-02-26 (모두 수고..) 23:53:17

요새 이게 저 멀리 동영에서 유행하는 건데...

505 재하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23:54:47

아ㅋㅋㅋㅋㅋ압ㅂ바미안해...!!!!!!!!!!!!!!!!

하지만 어릴때
귀여웠잖아
(아니다)

506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23:54:53

(대충 미국 유튜브에서 동양인 양아버지한테 자신의 남자친구를 소개하고 반응을 보여주는 영상

507 재하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23:55: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아 뭔지 알 것 같아용 악
동ㅋㅋㅋ영에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는ㅋㅋㅋㅋㅋㅋㅋ

508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23:55:48

자막 : 동양인 양아버지는 30년을 동양에서 살다 20년 전 미국에 이민온 1세대이며 서양문화보다 자국 문화를 더 좋아하고 자랑스러워하시는 어쩌구저쩌구

509 ◆gFlXRVWxzA (R4muKjQHiw)

2024-02-26 (모두 수고..) 23:56:16

>>504 그치만 동영은...성인끼리는 비주류자나용...

510 미사하란 (fgVIXe2fME)

2024-02-26 (모두 수고..) 23:57:22

?????????????

511 모용중원 (uybma7Rni6)

2024-02-26 (모두 수고..) 23:57:51

>>509 ..............
어릴때 그 관계던 애들이 나이먹고도 그거였던 경우가 있었다고 하던데용...

512 재하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23:59:07

😎
🫳😎
😲

513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00:18

>>511 상류층에서 유행한건 맞긴한데 이것도 고대 그리스마냥 성인남성과 미동간에 이루어지는게 주류였던것으로 기억하는거에용 홍홍

의외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당대 그러한 풍속을 극혐해서 "원숭이 놈은 촌놈이라 풍류를 모른다"라고 대차게 까였다는걸 인터넷에서 봤음!(당당

514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00:33

그래도 중원이 묘사중에 가장 쓴 게.

지금까지 중원이 석가장 가기 전까지 단 한번도 할배에게 인정 못 받았던 거...

515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01:15

>>513 괜차나용 아직 진실의 파편까진 도달하지 않으셨다...

516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01:36

(일본전공임
예...?

517 재하주 (p03nH6qeYE)

2024-02-27 (FIRE!) 00:02:07

이건
냄궁지원이 두 명이 아닌게 잘못했다

518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03:31

>>516 (흐뭇)

>>516 어차피 저는 남궁만 필요한데 남궁/지원으로 나누죵??

519 재하주 (p03nH6qeYE)

2024-02-27 (FIRE!) 00:04:19

>>518 에 그러면 이제 또 예은이랑 지/원으로 나눠야 하는데
좋아용 나누지 뭐(?)

520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04:23

심연이 더 있단 말인가......?

졸업논문 뭐 썼는지도 기억이 안나지만 아무튼 일본전공했는데 역시 학계놈들 재밌는건 쏙빼놓고 가르친게 분명

521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04:36

>>519 @냄궁

522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05:08

보통 학계는 정사위주로 가르치고 저는 할아버지한테 야사 위주로 들어서 그럴지도용?

523 재하주 (p03nH6qeYE)

2024-02-27 (FIRE!) 00:05:31

>>521 어허 쉿 이런 건 당사자 모르게 후딱 나눠야지

524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05:31

하긴 야사는 불확실한게 많으니까용!

525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06:07

>>523 자기도 모르게 분할 점령되었던 해방직후 조선이 떠올라용...아아...(급애국

526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07:43

할아버지에게 들었던 것 중 어릴적 가장 충격먹었던 것

김구 빨갱이

527 재하주 (p03nH6qeYE)

2024-02-27 (FIRE!) 00:08:43

:ㅁ

528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09:11

:D...

529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09:27

저걸 제가 11살에 들었으니...

530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10:12

당시 정국에서는 충분히 그런 모욕이 돌 수 있을법했던 이유가 있긴하죵...홍...

아 ㅋㅋ 빨갱이랑 손을 잡고 나라를 건국하자는 발상 자체가 빨갱이가 아니면 할 수 없는 발상이라니까? ㅋㅋ

라고 생각했던, 이념주의의 화신들이 현역이시던 시절이기 때문

531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11:01

>>530 그리고 그런 시대에서 교수를 하시던 분이니!

532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11:39

할아버지의 서재에는 원서 무협지가 있었고
그것이 중원주를 무-틀로 이끌게 되었다.

533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12:14

당대 이념갈등은 지금 상상 그 이상이니까용...

전쟁을 했다니까!!

534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13:35

무려 이니시가 점마 일제때 공산당에 돈받는거 봤다로 시작되던

535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0:14:04

저도 모르게 냄궁/지/원 이 되어버렸어용!!!!

536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0:16:43

>>498 (귀여워 죽음)

537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16:55

>>534 지금에서야 어쨌든 독립운동가들이라지만.......그 때는 난 독립운동가고 쟨 빨갱이야! 라고 생각했을테니...
아마 공산당에 돈받는 것도 독립운동자금이지 않았을가용

아 통일이 얼른 되어야하는데! 평양에 땅사고싶어용(돈은 없음
>>534 김캡은 냄궁에서 냄을 가질테니까 지원주는 궁을 가지새용!

538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17:16

>>536 지원주가 죽엇서용! 지원주가 가지고있던거 경매 붙일게용!

539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17:31

>>537 그 시대에 그런건 중요하지 않았어용.. 묻어버려야만 묻히지 않는 시대...

540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17:50

>>539 아아 너모 두렵다 해방정국

541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0:18:24

>>538 크아아아아악 안돼 내 도화전

김캡은 왜 또 냄이 필요하신것!!!

542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0:18:40

어휴 동양사 너무 무서워용 서양사로 도망가야(?

543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18:55

흑흑 개화기~해방정국 시대 굉장히 맘에 드는데 하필 일본제국놈들이 지배하던 시기라 이 때를 긍정적으로 묘사하기가 너모 어려운것

544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19:00

>>542 61개의 독립왕조부터 보도록 하죵

545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19:40

>>541 "그냥"
>>542 소련 : (빵긋
히틀러 : (싱긋
무솔리니 : (파스타)

546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20:10

동양사 특 : 굵직한 것만 보면 나름 흐름이 있음
서양사 : ㅋㅋㅋㅋㅋㅋㅋㅋ아옼ㅋㅋㅋㅋㄲㅋㅋ저 나라ㅋㅋㅋㅋㅋㅋㅋㅋ6년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7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0:21:21

>>544 크아아아아아악

>>545 두체씨는 거 주유소에서 같이 물구나무나 스러 갑시다(?)

548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21:59

>>546 마케도니아 제국 : ㅋㅋ
>>547 어떻게 이탈리아를 장악했는지 의문인 사람

549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23:22

의외로 세계 역사상 두번째 빠빠빠빨간맛이 된 나라

몽골

550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0:23:24

>>548 파스타를 기가막히게 잘 만들었던게 아닐까요
6주만에 엘랑한 나라의 산악사단에게 막히는 정규군이 있다?

551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23:39

>>550 이탈리아군의 공격은 프랑스 산악사단에게 막힙니다

552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0:24:09

>>551 https://youtu.be/GA4JThRBvck?si=B_-WxeoT6yT9Wcmy
(자체브금)

553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24:17

그냥 그 시대 이탈리아는...
낭만에 미쳤던 게 아닐지...

554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0:24:50

에티오피아에게 지는 열ㅋ강ㅋ이 있다?

555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25:17

사실 하늘에서 그날 운석떨어져서 졌다고 치죵?

556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25:22

군가가 어떻게...
>>553 이탈리아는 다시 1800년대 이전으로 돌아가 북부 각종 도시국가와 교황령 그리고 나폴리 왕국으로 나뉘어야만

557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0:25:43

>>555 개연성 있는 전개긴 하네용 엌ㅋㅋㅋㅋㅋㅋ

558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25:48

>>556 독일 개빵긋

559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26:02

>>554 에티오피아특)한국전쟁에 전투병 파병해줌

언제나 감사드리십시오 코리안

560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0:26:24

>>559 크윽 감사합니다 에티오피아...

561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27:36

이탈리아는 패전국이라 파병 못보냈다는게 유머

에티오피아가 또다시 이탈리아를 상대로 승리합니다...

562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27:54

이 정도면 그냥 에티오피아가 센게???

563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27:57

운석맞아 죽은 모 장군 특
: 시대에 맞지 않는 오버스펙 장군이라 하늘이 운석으로 초기화했다가 정론

564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0:28:08

7대열강

미국
영국
프랑스
소련
독일
일본
에티오피아

565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28:40

>>561 이탈리아는 에티오피아의 병력을 파군했고 (중략) 에티오피아는 패배했다.

566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29:07

>>563 사실 회귀자였는데 회귀 발설해서 하늘이 찾았다 이놈! 해서 운석을 떨군거일지도 몰라용
>>564 음...한 치의 틀림도 없군용!

567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0:29:12

미대에서 떨어진 콧수염 달린 남자도 어찌되었든 자살했긴 하죵

568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29:13

는 - X
에서 - O

569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29:36

>>565 망할 파스타놈들...

570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30:17

>>567 아무튼 한 오스트리아 출신 화가지망생은 미대 진학에 실패한 후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여 스스로 생을 마감하였음

571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30:19

크흑 동물복지법의 기틀을 마련한 아돌프가 자연을 해치는 히틀러를 죽였기에!!!

572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30:55

헉 의대증원이니뭐니 하면서 난리날게아니라 하루라도 빨이 미대를 증원해야하는게??

573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0:31:17

>>570-571 아무튼 원인과 결과는 맞다(????)
크흑 아돌프 열사님

574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31:44

틀린말은 하나도 없는것...

575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0:31:48

만주는 옛 고구려의 적법한 영토

576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32:19

고구려라니용!

고려라고 해주세용!

577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33:03

크흑 고려님 조금만 더 북진하셨으면...

578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0:34:33

꼬레아(?)

579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35:40

고려민주공화국

580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36:18

어허
고려는 왕정국가일때 아름답다구용

581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0:37:29

신성 고려 제국

582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38:12

고려는 로마의 정당한 후계자이며 이는 거란을 이긴 것에서 알 수 있다

583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0:39:19

이는 고구려 수박도에도 나와있는 사실인것

584 하란 - 야견 (/kdTVhJU22)

2024-02-27 (FIRE!) 00:39:43

돈은 많은 것을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다. 보통 질투에 사로잡힌 빈궁한 자가 부유한 자를 질투하며 할 법한 말이다. 하지만 그 사실은 부유한 자가 더 절절히 깨닫고 있다. 돈을 써 본 자가 돈에 대해 알지, 써 보지 못한 자가 알겠는가? 석가모니도 왕자 시절 온갖 향락을 누렸기에 쾌락의 공허함을 느끼고 수행의 길로 들어설 수 있던 것이다. 금봉파가 다르랴.

그리고 동영 대요에게 전해받은 기예는 인간 마음의 공허함을 채우기에 차고 넘친다. 공허함이 없다면 공허함을 만들고 억지로 밀고 들어가는 수준이다. 야견을 보라. 그녀는 고작 8개의 음을 불렀을 뿐인데.

"아하하! 차 대신에 낮술 마셨니? 특별할 거 없어. 그냥 나보다 강한 자에게 배운 거지."

일단 선녀는 아니다. 얼굴로 상대방을 죽이는 자. 비유법이 아니라 진짜로 얼굴로 피를 뿜게 하고 몸을 녹여버리는 자... 다시 생각해도 무지막지하다. 어떻게 그런 존재를 만나서 호되게 당하고, 그것도 모자라 이것저것 받아먹게 되었는가. 숲 안에서 숲을 볼 수 없emt 위험 속에서도 위험을 보기 어려웠다. 그녀는 위험 밖으로 나와서야 위험 안에 있었음을 알았고, 모골이 송연해졌다.

"그런데 권하다니, 뭘? 진지한 얘기야?"

585 미사하란 (/kdTVhJU22)

2024-02-27 (FIRE!) 00:40:22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지)

586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42:06

그치만 리퍼블릭 오브 코리아는 현존하는걸용!

587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43:21

부모님 결혼기념일이 다가오는데 선물로 뭘해드려야할가용...가난한 고시생 울어용...

588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0:43:59

방향제가 무난함 갑인 것 같아용

>>585 저도...모루겟음...

589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44:52

방향제.........? 으음.......안쓰셔서......

590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0:45:07

차량용은용?

591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45:47

전혀 쓰시질 않으세용

592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46:40

바깥에서 식사라도...

593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47:14

>>592 김밥천국....?

594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47:38

아니

595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48:02

아 맞다 이거 궁금했는데

다들 생활비가 어느정도신가용

596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48:03

쿠팡에는 왜 금장미뿐일가용

597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48:16

그게 기초선물세트라서용!

598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48:24

김캡은 달에 45를 받아용!

무려 작년보다 5만원 올랏서용!!!

599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48:33

>>597 으어어어

600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0:48:50

용돈으로 다음달부터 30씩 받기로 했어용

601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50:36

>>600 김캡보다 적게받는 대학생 처음봐용

602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50:56

이번달에 지출로 377을 해가지고 여쭤봤어용!

603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51:25

비틱 멈쳐!!!!!!

604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0:52:15

>>601 어머니피셜 이제 네가 벌어써라...

근데 사실 옷이랑 밥이랑 간식이랑 술이랑 다 엄카로 사서 전 밖에서 먹는 것만 챙기면 되긴 해용

>>602 실례도 아닐텐데 아이스크림 한개만(???)

605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52:54

비틱이 아니라고!!!!!!!!!

저 뼈맞추는데 120은 나갔다고용!!!!!!

606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52:55

>>604 크아악 김캡은 이 돈으로 통신비+간식+술+밥+옷을 다 해결해야하는데!!

607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53:17

>>605 가난한 고시생의 한달 용돈이 보이지 않느냐....

608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53:37

합격하면 평균연봉이 4537만이지 않소

609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53:53

>>608 합격하면이자나용 합격하면 어흐흑

610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53:55

이번에 노무사 따볼까 고민중이에용

611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0:54:03

>>605 뼈...맞춰용...?

>>606 하하 통학생의 장점 엄카를 쓸 수 있다(?)

612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54:23

>>610 김캡은 그냥 합격하고 삼촌 사무장으로 고용해서 잔정한 가족기업을 만들어낼거에용

613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54:24

>>611 추나...

614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55:04

>>611 김캡의 대학교 1학년때 한달 용돈 16만원이었는데 크윽......
김캡은 살면서 엄카나 아카 써본적이 거의 없는것...

615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55:13

대학시절에 대강 55-60쯤 받은 기억이 있어용.
근데 그때는 폰값도 물가도 요즘보다 싸서 괜찮았는데...

616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55:38

옆나라 일본만 임금동결인줄 알았는데 김캡 용돈도 동결이었던것임

617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55:39

어머니가 아빠카드대신 제 카드 써용

618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56:45

저도 카드드리고싶네용...홍...

나라사랑카드밖에 못드리는...

619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57:02

최근에 생활비로 85?90?정도 쓰고 나머지가 저렇게 나가가지고 다른분들 어느정도 쓰시나 여쭌 것

620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57:14

정작 울 어머니는 230만원짜리 색소폰사시고 꺄르륵 웃으시면서 좋아하시던데

아들은....아들에게는 왜...

621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57:26

>>618 드리면 빵터지지 않으실까용

622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57:42

>>621 뭔지도 모르실것

623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0:57:51

>>620 장수생을 위한 가정은 없다(이거 아님)

624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58:16

>>623 대학시절엔 16 20 30 40으로 늘어난것

625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0:59:08

>>613 (뽀다다다담)

>>614 킹치만 그때랑 지금이랑 국밥가격이 두배차이가 난다구용

>>615 물가...살인적..

626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0:59:57

>>625 16은 그때도 적은돈이엇서용!

627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1:00:08

>>624 대학시절에는 55 - 60 - 60 - 35였어용!

628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1:00:13

아니 무슨 국밥 한그릇에 만원을 넘게 달래

629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1:00:30

>>627 부럽다....(죽은눈

630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1:00:34

>>626 흠 그렇긴 해용...

631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1:00:49

만원 넘으면 국밥 왜먹음 ㄹㅇ

632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1:00:51

그러면서 공부하라고 알바는 못하게하시는...

633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1:01:09

>>631 고급음식이 되어벌임

634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1:02:10

저 합격하고 첫 월급 들으셨을 때 어머니는 우리 딸이 이만큼 많이 번다고 자랑하고 다니신 덕에.
회사 신입 연봉이 중원주에 의해 유출된다는 웃지못할 드립도 있었고

635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1:02:25

알바를 하면 용돈을 끊어버리시는........

크흐흑 김캡도 경제의 자유를 얻고싶어용

636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1:02:41

>>634 크아악

637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1:03:06

경제의 자유 얻는 법 : 독립한다.
단점 : 수많은 요금고지서가 당신을 덮친다

638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1:03:42

독립...은 근데 하기 싫어용

송도 너모 살기좋은것...

639 마교소녀 련주 (3m7ohlRRu.)

2024-02-27 (FIRE!) 01:04:26

경제의 자유 싫어요
독립하기도 싫어요
Not 성인 but 어른 되기 시러요...

640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1:04:39

저도 송도 넘 좋아서 독립하지 말고 싶어용
길거리가 넘모 예쁜것

641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1:04:55

>>639 어른의 책임!!!!!

642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1:05:16

하지만 고등학생때로 돌아가면
그 개같은 자사고를 또 해야해용.




643 마교소녀 련주 (3m7ohlRRu.)

2024-02-27 (FIRE!) 01:06:07

>>641 싫어-!!!!!!

련주는 현재 고등학교? 돌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지... 하고 있어요 어른되기 대박 싫어......

644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1:06:25

>>639 달에 천만원씩 번다면??
>>640 정작 센트럴파크 근처사는 김캡은 센트럴파크 잘 안가용

집에 그냥 사우나있는게 넘 좋아용...
>>642 고등학생때로 돌려보내만 주신다면 비트코인을 할것

645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1:07:12

고등학교로 돌아간다면
무조건 수시 챙길것

>>644 거기 gtx 깔리면 김캡 독립 안 하셔도 될지도(?

646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1:07:36

담임의 중원이는 전학은 어떻니라는 말을 들었을 때의 기분이란

647 마교소녀 련주 (3m7ohlRRu.)

2024-02-27 (FIRE!) 01:08:07


비트코인

>>644 달에 천만
그건 해야하는 것입니다... 련주가 어딜 가서 그 돈을 벌어보겠어

648 마교소녀 련주 (3m7ohlRRu.)

2024-02-27 (FIRE!) 01:08:28

>>646 (창백)

649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1:08:36

전..학...

650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1:08:40

근데 자사고 안가고 일반 인문계고 갔으면
지금쯤 회계중원주가 아니라 내과중원주나 정신중원주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651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1:08:54

>>645 바로 앞이라 집값 미쳐날뛰긴할텐데 어차피 세무사붙으면 독립해야해서...

김캡은 꿈이 잇서용...

합격해서...일본 관련 일도 같이하는 세무법인 들어가서 일 배우고 나와가지고 일본쪽 고객이랑 내국 고객을 냠냠해서 일본 출장 자주 다니는 자그마한 세무사 사무소 대표가 되는거에용...

652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1:09:33

>>647 달에 천만원...아! 연금로또를 사야
>>650 히익

653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1:10:10

월초에 상여들어올때 월천 딱한번 해봤어용

세금이 쓰더라고용

654 마교소녀 련주 (3m7ohlRRu.)

2024-02-27 (FIRE!) 01:11:21

>>650 ㅇ0ㅇ... 많은 게 바뀌는군요...??

>>652 달에 천만... 상상만 해도 달아요
>>653 그건 그렇겠지만요...

655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1:12:40

그래도 이번에 짱짱큰 인형 또 사다가 빈방에 공주룸 만들고 있어용ㅋㅋㅋㅋㅋㅋㅋ

656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1:12:44

저는 그냥
평범하게 벌어먹고 살고싶은

꿈은 없고 그냥 뒹굴뒹굴하고 싶습니다(?)

657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1:13:13

평범하게 2~3년에 한번 해외여행도 가고

658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1:14:03

>>657 대영박물관 가봐야 하는데....

659 마교소녀 련주 (3m7ohlRRu.)

2024-02-27 (FIRE!) 01:14:07

큰 인형은 로망이지만... 조금 크고 나서 세탁할 생각 먼지 털 생각하니까 생각이 사라진 겁니다... 하지만 여전히 인형 좋아해요 폭신말랑.

660 마교소녀 련주 (3m7ohlRRu.)

2024-02-27 (FIRE!) 01:14:48

>>657 핀란드 산타마을이랑 오로라 보러 가고 싶어용

661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1:15:10

방안에 핑크색으로 도배하고 가끔 거기서 뒹굴고 있으면 나름 휴식이 되는겁니다.
단점은 방문을 닫고 나온 나는 썩어빠진 사회와 싸우는 우먼이란 사실일 뿐.

662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1:16:01

귀여운 인형
말랑말랑 인형...

663 마교소녀 련주 (3m7ohlRRu.)

2024-02-27 (FIRE!) 01:17:11

뭐 어때요... 썩어빠진 사회와 싸우는 인형왕국 공주님이 될 수도 있는 것이지요

664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1:17:49

원래 그런 쉴곳도 있어야 정신도 건강해지는 법이랬어요
어디서 주워들은 말은 아니고 그냥 그럴 것 같아요(?)

665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1:18:46

아마쟈

저 최근에 고백받음

666 마교소녀 련주 (3m7ohlRRu.)

2024-02-27 (FIRE!) 01:21:06

우와
기분 어떠셨나요 (마이크 준비)

667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1:21:14


축하드려용 중원주!!

668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1:24:01

큰일났다 싶더라고용.
와 맘 1도 없는데 고백을? 같은 느낌

669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1:24:30



고백공격이에용...?

670 마교소녀 련주 (3m7ohlRRu.)

2024-02-27 (FIRE!) 01:25:15

혹시나 했던 고백공격이...

671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1:27:11

672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1:27:19

덕분에 헬스장 프라이빗한 곳으로 옮기려고 쉬고있어용

673 막리노이 (tN1a9xvVqw)

2024-02-27 (FIRE!) 01:27:58

674 마교소녀 련주 (3m7ohlRRu.)

2024-02-27 (FIRE!) 01:28:19

헉......

675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1:29:26

헬스장 고백이라니

676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1:30:07

상상도 못할 고백

677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1:31:04

아니 그 헬스 끝나고 물마시는데 갑자기 누가 실실 웃으면서 다가와선 제 이름 부르면서 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아는 사람인가? 했는데

그냥 냅다 고백공격박음

678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1:32:05

679 마교소녀 련주 (3m7ohlRRu.)

2024-02-27 (FIRE!) 01:32:36

진짜 고백공격이다... 모르는 사람이 고백이라니 최악이야...... 이름은 또 어떻게 안 거냐고...

680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1:33:03

ㄹㅇ 쉽지않음

681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1:33:25

오히려 궁금해지는것

682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1:33:32

혼자 어버버하니까 계속 가까이 다가오길래 근처에 있던 PT쌤한테 도망가서 "...저 남은 PT 전부 취소할게요." 하고 끊었어용.
심지어 번호는 어찌 알지 했더니 차에 있는 번호보고 연락해서 시발 아

683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1:35:16

684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1:35:55

이름은 어찌 알았냐
제 담당 트레이너님이 저 OO언니라고 불러서

685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1:36:14

아 ㅋㅋ

686 마교소녀 련주 (3m7ohlRRu.)

2024-02-27 (FIRE!) 01:37:31

최악... 최악이다...... 본인이 직접 알려주지 않은 정보는 알아도 머릿속에서 지우라고-!!

687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1:37:31

이건 도망가야만

688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1:37:39

남 운동하면서 곁에서 계속 지켜봄 + 내 차에 적힌 번호로 연락함 + 고백공격박음

ㅎ 진짜 소름끼치는건 아직 나오지도 않음

689 마교소녀 련주 (3m7ohlRRu.)

2024-02-27 (FIRE!) 01:39:34

예???

690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1:39:50

그 왜 그러잖아용 완전 예쁘면 오히려 안건들고 평범하면 그냥저냥 지나치는데 대충 예쁘면 오히려 작업건다고.

진짜 그 말이 너무 이해되는 c8

691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1:40:20

??

692 마교소녀 련주 (3m7ohlRRu.)

2024-02-27 (FIRE!) 01:40:36

아.........

693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1:40:38

어떤쪽이 궁금하셔용?

제가 입은 피해?
그사람의 근본적 문제?

694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1:40:58

둘 다...용...

695 마교소녀 련주 (3m7ohlRRu.)

2024-02-27 (FIRE!) 01:41:34

여기...까지만 들어도...... 그 이름도 모르는 사람한테 접시물에 코 박고 죽어-!!!하고 싶어졌는데도요.........

698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1:43:31

결과 : 내 47회남은 PT를 버려서라도 도망친다

699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1:43:44

(뇌가 텍스트 수용을 거부함)

700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1:44:18

ㅎ 그러했다~

701 마교소녀 련주 (3m7ohlRRu.)

2024-02-27 (FIRE!) 01:45:08

이... 이건 솔직히 PT 환불해줘야 한다...... 회사에서 이랬으면 이거 산재다 산재.........

702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1:45:38

일단 나중에 가서 해결해보려고용...

703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1:46:20

근데 왜 이리 해맑냐고 여쭈실 수 있는데

그냥ㅋㅋㅋㅋㅋㅋ웃김ㅋㅋㅋㅋㅋㅋㅋ

704 마교소녀 련주 (3m7ohlRRu.)

2024-02-27 (FIRE!) 01:46:32

도망 잘 가셨습니다.........

705 막리노이 (tN1a9xvVqw)

2024-02-27 (FIRE!) 01:47:41

크아악 사회의어둠

706 지원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1:47:43

전화로 연락드리고 환불 받으실 수 있기를...
정말 기구하네용...

707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1:48:11

이거 최근에 결혼한 실친에게 썰풀었더니 그냥 집에서 운동하란 말 아니면 여성전용 헬스장 가라고 들었어용

708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1:49:11

물론 지금은 지난지 며칠 되가지구 무난하지만요

710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1:50:07

오메 속으로 생각한다는걸 졸려가지고 그만

711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1:51:28

오늘의 교훈

프라이빗 짐 좋습니다.

712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2:02:47

아무도 못본것같군용! 다행 홍홍

713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2:13:15

홍홍 무슨?

714 모용중원 (2o.jYTfdm2)

2024-02-27 (FIRE!) 02:17:05

그리고 캡틴 보시면 하이드 부탁드림니다!

보니까 잘못하면 인증요소가 보여서...

715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9:54:14

일단 제일 중요하고 민감하다고 판단된 2가지 정보를 하이드햇서용

716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09:54:54

>>713 새벽에 졸려서 속으로 생각만한다던 쌍욕을 레스 작성하고 마솝을 눌러버려서 급히게 삭제햇서용

717 미호주 (2TMp5nKFYs)

2024-02-27 (FIRE!) 10:11:54

중원주 고생 많았고... 좋은 아침......

718 수아 (ndaeyXLyxA)

2024-02-27 (FIRE!) 17:38:13

혹시 시아주 있나오ㅡ...?

719 야견-하란 (YrggNRHqQk)

2024-02-27 (FIRE!) 17:40:23

“누님보다 강하다고? 동영에 있는 예인이? 그 섬나라엔 대체 뭐가 득실거리고 있는거야..”

야견은 하란의 말에 질린다는 듯이 식은땀을 닦으며 말한다. 그러나 진지하게 캘 생각은 없는 듯 했다. 그녀가 바다를 건너는 노력으로 만난 인연이니만큼 굳이 아려고 드는 것은 촌스럽다. 여겼는지도. 그렇지만 만약에 만난 상대가 금모구미라는 것을 알았다면? 왜 여우꼬리 털 하나라도 뽑아오질 않았는지, 그 용도와 목소리는 어떤지 징징대며 따질 것이 분명하다. 어째서 여우귀 둔갑술을 배워오지 않은 것이냐 하란! 여튼 사파인 야견의 입장에서 금모구미라는 거악은 우상(아이돌)이나 다름 없으니.

“진지한 이야기라고 할 것도 아뇨. 내가 호남 시장바닥에서 뒹굴 때였나. 궁중에서 쫒겨났다는 주사 한명이 객잔을 열었지. 진위는 모르지만 실력은 진짜였어. 다들 처음보는 진기한 음식에 놀라 북새통이 되었으니. 그런데 반년쯤 지났을까. 사람들은 원래 찾던 객잔으로 돌아가더라고. 결국 그 요리사는 자존심을 꺾고 촌스런 시장요리도 같이 팔기 시작했지. 그재야 사람들이 단골이 되더군.”

장황한 이야기지만 요는 그거였다. 사람이란 자극에 질리면 익숙한 것을 찾는 욕심 덩어리라는 것. 새로운 것은 언제나 인기를 끌지만, 익숙함이 주는 안도감 또한 무시할 수 없다. 땅에 발을 붙이고 사람 사이에 부대껴, 비겁하게 눈치를 보며 살아온 그이기에 이야기할 수 있는 관점인지도 몰랐다.

“분명 그 남사시런...아니아니 요망한 옷은 금봉파 놈들의 시야를 한번에 잡을거야. 다만 자극이 계속되면 그 졸부놈들은 싫증을 낼 수도 있는 법. 그때는 잠시 쉬어가는 노래도 좋을거요. 어디보자...금봉파 놈들이 동정호 주변에서 쫒겨났다고 했지? 그 더럽게 넓은 호수는 전해지는 시도 많으니, 적당한 걸 불러주면 좋지 않을까나...”

/나 한다 프로듀스

720 시아노이 (Ps/gRwsh9c)

2024-02-27 (FIRE!) 17:48:29

>>718 넹?

721 수아 (ndaeyXLyxA)

2024-02-27 (FIRE!) 17:57:08

저기 그 일상 관련해서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말해도 될까요?

722 시아노이 (Ps/gRwsh9c)

2024-02-27 (FIRE!) 17:59:01

>>721 넹

723 모용중원 (hNW37s/mvw)

2024-02-27 (FIRE!) 18:00:04

집에 보내줘어어어어

저녁추천받아용

724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18:01:00

맛있는

마제소바

725 모용중원 (hNW37s/mvw)

2024-02-27 (FIRE!) 18:01:25

회사 근처에는 좀 짜던데 물타먹으면 사파겠죵?

726 미호주 (2TMp5nKFYs)

2024-02-27 (FIRE!) 18:11:25

조금만 더 가면 집!!!!!!!!!!! ㅇ<-<
마제소바 맛있겠다 난 텐동 먹고 싶어 텐동... 짜긴 하지만 뭔가 땡김...

727 수아 (ndaeyXLyxA)

2024-02-27 (FIRE!) 18:16:12

요즘 상판에 들어오는게 힘에 부쳐서요.

그냥 들어오고 둘러보는건 괜찮은데 일상을 쓰는게 어려워서요.

혹시 시아주께서 이번 일상을 중단하는걸 허락해주실 수 있나요?

728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18:19:08

>>725 갈!!!!!!!
>>726 텐동...김캡도 갑자기 텐동먹고싶어용

729 시아노이 (Ps/gRwsh9c)

2024-02-27 (FIRE!) 18:20:17

>>727 너무 그리 힘겹게 말씀 안 꺼내주셔도 됩니다.
일상은 중단하고 수아노이 행복하고 널널할때 다시 일상해용

730 모용중원 (hNW37s/mvw)

2024-02-27 (FIRE!) 18:27:53

저녁메뉴는 들깨칼국수로 결정된

731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18:28:09

왜물어보신것
>>729 시아노이의 관대함을 찬양하라

732 모용중원 (hNW37s/mvw)

2024-02-27 (FIRE!) 18:30:08

제 의지가 아니라 동료사원들의 의지가 좀 강하게 들어간

733 시아노이 (Ps/gRwsh9c)

2024-02-27 (FIRE!) 18:30:18

>>731 우후후... 이몸은 관대합니닷...!

734 야견 (WWn2mZy9GI)

2024-02-27 (FIRE!) 18:32:51

맞아요 일상이 힘들때면 저라면 키사뫄와...요와이...하고 잠수탓을 것!

735 야견 (WWn2mZy9GI)

2024-02-27 (FIRE!) 18:33:23

들깨칼국수 마싯는 것.

736 모용중원 (hNW37s/mvw)

2024-02-27 (FIRE!) 18:34:04

김초밥이 맛있대서 궁금한

737 수아 (ndaeyXLyxA)

2024-02-27 (FIRE!) 18:46:27

김(캡)초밥

738 ◆gFlXRVWxzA (sdbaQOFLic)

2024-02-27 (FIRE!) 18:47:13

>>732 !

크아악 이 몸이 초밥이 되다니!!

739 야견 (WWn2mZy9GI)

2024-02-27 (FIRE!) 18:47:55

초밥!!!!! 음 그러고보니 중원에서 초밥을 팔면 잘 먹히지 않을까(망상

740 모용중원 (hNW37s/mvw)

2024-02-27 (FIRE!) 19:40:40

후기

김초밥이 맛있고 칼국수는 별로였서용.
근데 석박지가 끝내줌

741 하란 - 야견 (/kdTVhJU22)

2024-02-27 (FIRE!) 21:02:00

"재앙이란게 별 거 없더라~. 그냥 어느 날 길 위에서 툭 마주치는 거야. 아니면 재앙과 나란히 걷다 갑자기 깨닫는거지. 발이 걸리기 전까진 넘어질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처럼."

그녀는 턱을 괴고 야견을 지그시 보았다.

"그리고 쉬어가는 노래, 적당한 노래 말인데. 야견 네가 감당을 못하겠어서 그런 건 아니지? 네 눈에서 두려움이 보여.."

그녀도 어느날 홀연히 나타난 소리없는 재앙인가. 아니면 재앙 뒷면의 기적인가.

"....라고 할 뻔! 농담이야 농담! 아무튼 낮섦과 익숙함의 문제는 걱정 마. 이건 오래 하지 않을 거야. 사파 명문이 집결한 지금이 기회라고, 저번에 말했었지?"

반대로 말하자면 그들이 집결하지 않으면 할 이유가 없다는 뜻. 전쟁이 이어지는 중에 끝을 보겠다는 말과 같다. 익숙해질 때 쯤이나 익숙해지기도 전 정점에서 박수를 받으며 떠나는 것이다. 떠난다고 하여 그녀가 닿지 못할 먼 곳으로 떠난다는 말은 아니나, 이 남사스러운 옷은 곱게 개어져 상자 속으로 들어가게 되리라. 다시 필요하게 될 때까지.

"거기다 금봉파랑만 놀 생각도 없으니까! 다른 문파에도 전부 들러서 인기몰이를 해야지. 그래야 내가 이 중원에 폭풍을 몰고왔다고 할 수 있지 않겠어?"

742 야견-하란 (lxT4V3O3wM)

2024-02-27 (FIRE!) 22:14:04

“그 이야기에 대해서는 백번 공감하는 바요. 나는 몰랐지. 나는 몰랐지. 내 바로 옆에 벽력탄이 있을지 나는 몰랐지이이....

그렇게 말하는 야견의 눈은 퀭하니 먼 산을 바라보고 있었다. 새삼 눈앞의 누님도 그렇고 왜 내 주변의 이성은 멀쩡한 사람이 없을까를 고민해보는 야견이었다. 아니, 생각해보니 남녀를 막론하고 제대로 된 인간이 거의 없잖아? 혹시 그런건가? 내가 제대로 된 인간이 아니라서 주변도 다 그 꼴인가? 젠장!

“감당? 굳이 말하자면 나는 누님이 걱정되는 쪽인데. 저마다 다른 꿍꿍이로 가득찬 사파들을 들리는 사이에서 연약한 누님이 해코지라도 당하면 어쩌냐아 하고.”

야견은 씨익 웃어보이며 그리 너스레를 떤다. 자신을 찾아온 재앙이 두려웠다면 출세의 기획가 될 전장을 등지고 다른 곳으로 떠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사파를 하나의 집단으로 여기는 이들이 있지만, 그 본질은 정파가 아닌 무림인의 총합으로 여기는 것이 마땅하리라. 그런 군상들 사이에서 무엇이 벌어질지는 결국 마주하기 전까지는 모르는 법이다. 뭐, 그렇게 어찌될지 모르기에 인생살이가 재미있는 법 아니겠는가.

“아, 폭풍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그 거적데...아니 남사스런..아니 예복을 입고 들어오는걸 도와줬으니 나도 하나만 도와주쇼. 폭풍을 불러오는거, 생각보다 어렵더라고.”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잠시 집중하더니 손 위에 자그마한 흑색 구체를 만들어낸다. 얼핏 귀여워보이는 털공과도 모습이지만, 익숙한 이들이 본다면 그 안에 바람과 번개, 비와 얼음이 요동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리라. 다만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일까. 번개가 구름을 찢고 파열되려는 듯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구름과 뇌기를 다루는 방법은 말로 배우고, 맞아가며 배웠지만 그 둘을 양립하기는 어려워.”

743 야견 (lxT4V3O3wM)

2024-02-27 (FIRE!) 22:37:20

사파의 무림일절을 사용법을 정파즈에게 배우고 있다! 이게 맞능가!

744 하란 - 야견 (1OqjBf8te6)

2024-02-28 (水) 01:05:41

'벽력탄?'

그녀 미사하란의 이야기가 아니다. 흔들리는 야견의 눈은 과거를 더듬고 있었다. 내 바로 옆의 벽력탄...이 뭐지? 가까운 사람을 칭하는 모양인데. 좋아하던 사람의 알고 싶지 않던 이면을 보았나, 아니면 유부녀였다는 사실이라도 깨달았나.

"아하하! 그래서 내가 네 소개를 받아서 바로 성에 들어가잖아. 흑천문과 직접 계약한 사람을 해코지하겠어?"

홍심을 맞추려면 홍심 위를 조준한다. 예로부터 도모하고자 하는 일이 막힐 때는 윗선을 찌르는 것이 특효약이라 하였다. 그녀가 흑천문과 직접 담판을 짓고 보증을 받아, 사파 주둔지를 순회하는데 감히 칼을 들이미는 자가 있다?

다른 비유로는 합비에서 남궁패를 단 자에게 해코지하는 놈이 어떻게 될 것인지 생각해보자. 그저 한 사람을 해치는 것을 넘어 뒤에 선 문파의 위신까지 먹칠하는 일이 아닌가. 사파들이 제각기 놀긴 해도 호재필 무서운 줄은 알아서 그리 뭉친 것인데, 아무리 그녀가 탐난다고 해도 섣불리 손대지 않으리라 그녀는 믿었다.

다만 팔룡방 주둔지에서 그녀의 정체가 드러났을 때는 어떻게 될지 그녀도 궁금하다. 용살의 기치냐 흑천에 충성이냐? 팔룡방의 충돌하는 자아는 분열되기 시작하며 그 꼴을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구름 안에서 뇌전이 발생하는 원리라면....으음..."

다소 말을 고를 시간이 필요했다. 자연스럽게 제 몸처럼 다루던 것을 언어로 풀어 말하려니 잠깐 지연이 생긴 것이다. 그녀는 뭔가 올라가고 내려가는 손짓을 하면서 설명을 시작했다.

"보통 상음上陰과 하양下陽이라고 한달까? 쉽게 말해서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물방울이나 습기. 그리고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따뜻한 공기로 인해 뇌전이 생긴다는 거야."

"양은 올라가고 음은 내려가는데, 음이 위에 있고 양이 아래에 있으면 당연히 자리를 바꾸려고 하는 원리지. 그 과정에서 양기와 음기가 파찰하여 터져나오는 것이 전電. 그리 형성된 전이 공기를 크게 진동시키는 것이 뢰雷이다.. 이렇게."

[풍상설우 - 폭풍우]

말이 끝나자 멀리 있는 하늘의 저편에서 작게 우르릉 거리는 소리가 울렸다. 그녀의 털공은 그곳에 있었다.

"사족을 붙이자면 구름은 작게! 그 안의 기는 꽉꽉! 본질적으로 서로 껄끄러운 기운들이 부대낄 때 생기는 거니까. 방이 좁아터질수록 성이 많이 나겠지?"

745 ◆gFlXRVWxzA (K7dkr2kDtA)

2024-02-28 (水) 01:32:53

배고파서 편의점에서 돈까스 삼각김밥에 튀김우동컵라면 작은거 삿서용

746 막리노이 (lR757WznNk)

2024-02-28 (水) 01:33:07

대지

747 시아노이 (jYt1MfQxqc)

2024-02-28 (水) 01:37:45

막리노이야 이리 앉아봐라

748 미사하란 (ppw3suhQ1c)

2024-02-28 (水) 01:38:28

749 막리노이 (lR757WznNk)

2024-02-28 (水) 01:40:19

>>747 핫!

750 시아노이 (jYt1MfQxqc)

2024-02-28 (水) 01:47:19

미사하란이도 여기 앉아봐라...

>>749 막리노이야 어째서 대련을 하지 않는것이더냐

751 막리노이 (lR757WznNk)

2024-02-28 (水) 01:48:22

>>750 이제 곧 개강이라...!

752 시아노이 (jYt1MfQxqc)

2024-02-28 (水) 01:48:57

>>751 네 선배분들은 직장인이시지 않더냐?

753 막리노이 (lR757WznNk)

2024-02-28 (水) 01:49:45

>>752 반박할 말이 없는wwww

754 미사하란 (ppw3suhQ1c)

2024-02-28 (水) 01:51:38

>>750 예??

755 시아노이 (jYt1MfQxqc)

2024-02-28 (水) 01:56:15

>>753 대련해!!

>>754 미사하란아 나이 30대에 결혼도 못했는데 여고생이라 자칭하면서 그런 옷 입고 남들 앞에서 춤추는걸 옥황상제님이 보시면 얼마나 슬퍼하시겠니

756 ◆gFlXRVWxzA (K7dkr2kDtA)

2024-02-28 (水) 01:57:12

어흑흑 안그래도 오늘 밥 많이 먹는다고 혼났는데 막걸리주가 돼지라고 하다니 엉엉엉

757 막리노이 (lR757WznNk)

2024-02-28 (水) 01:58:51

>>756 울지마나의아기김캡...

758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01:59:34

으어어어어어엉

759 미사하란 (ppw3suhQ1c)

2024-02-28 (水) 02:00:55

>>755 좋아하실것갓은대용?????(근자감

760 지원주 (1kxQHTLYJc)

2024-02-28 (水) 02:01:49

이제 하란이 군대만 갔다오면 군필여고생이 될 수 있어(?

761 시아노이 (jYt1MfQxqc)

2024-02-28 (水) 02:02:17

>>756 외신의 눈물을 손에 넣었다!

>>759 그런가?? 그럼 아이돌 열심히 하자!

762 미사하란 (ppw3suhQ1c)

2024-02-28 (水) 02:04:25

>>760 개천궁 군통수권자이므로 이미 군필여고생이다 땅땅
>>761 (춤

763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02:06:04

>>761
[바깥에서 건너와 우주를 창조한 자의 눈물]
아무것도 없던 곳에서 공간을 가르고 나타나 삼라만상을 창조하고 그들이 살아가는 것을 보며 유희를 즐기는 어느 위대하고 공포스러운 신적존재의 눈물입니다.
- 외신의 눈물 : 조금 우울해집니다.

764 미사하란 (ppw3suhQ1c)

2024-02-28 (水) 02:10:07

효과가 너무 하찮고 귀여워용

그리고 질문있서용! 통제선공으로 공간을 압축하거나 팽창하거나 암튼 뭐든 해서 빛을 굴절시키는...렌즈같은 것도 만들 수 있을까용?

765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02:11:04

>>764 부등변다면체를 만드시려구용??

766 시아노이 (jYt1MfQxqc)

2024-02-28 (水) 02:13:18

>>762 최고다 하란쨩!

>>763 효과 완전 적어!!

먹으면 신들도 우울함에 죽어버리나?

767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02:14:29

아뇽?? 그냥 조금 울적해지는게 끝인데용!

768 미사하란 (ppw3suhQ1c)

2024-02-28 (水) 02:14:49

>>765 앗 저는 지름 1킬로 돋보기렌즈로 태양광선포를 쏘려고 했을 뿐인데...윽...으..

기어오는 혼돈을...찬양하라...ia...ia..!

769 시아노이 (jYt1MfQxqc)

2024-02-28 (水) 02:17:34

>>767 효과 미약해! 신이라면서!!!

>>768 나는 또 디스코볼 만들려고 하시는줄 알았는데

770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02:18:43

>>768 렌즈는 좀 어렵지싶고....기괴한 공간을 창조할 수는 있을 것 같네용!
>>769 이 외신은 자기가 만든 세상에 자기가 개입하는걸 원치 않읍니다

771 지원주 (1kxQHTLYJc)

2024-02-28 (水) 02:19:26

빛나는 부등변다면체

효과 김캡을 소환할 수 있음(?)

772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02:20:15

김캡이 소환되는 그 즉시 세계는 멸망할것이며...

773 미사하란 (ppw3suhQ1c)

2024-02-28 (水) 02:23:19

>>769 (대충 춤추는 농담곰 짤
>>770 헉 예상치 못한 대답이 돌아온 것 에셔 그림처럼 막막 할수있는건가용?

774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02:25:43

가능

775 미사하란 (ppw3suhQ1c)

2024-02-28 (水) 02:28:07

776 시아노이 (jYt1MfQxqc)

2024-02-28 (水) 02:31:05

흑흑 선술 너무 강해 인간은 역시 나약해

777 시아노이 (jYt1MfQxqc)

2024-02-28 (水) 02:32:09

>>770 그럼 부처/옥황/천마/야훼/아후라마즈다 의 눈물은용?

778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02:33:36

얻으실 수 없는데용?

779 미사하란 (ppw3suhQ1c)

2024-02-28 (水) 02:35:36

용의 눈물은 될거에용

하룡이:(움찔

780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02:36:21

>>779 "영약"

781 미사하란 (ppw3suhQ1c)

2024-02-28 (水) 02:37:05

이 맛은...."영약의 맛"이로구나!(햝

782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02:40:04

용은 버릴게 없는 훌륭한 영약이죵!(????

783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02:40:35

홍홍홍 팔룡방 레스캐 보고싶어용

784 미사하란 (ppw3suhQ1c)

2024-02-28 (水) 02:44:18

어째서용은언제나억까당하는것인가너무슬프다...

저는 자러가용! 존밤!

785 막리노이 (lR757WznNk)

2024-02-28 (水) 02:45:06

굿낫

786 시아노이 (jYt1MfQxqc)

2024-02-28 (水) 02:57:07

>>779 얻을수 없어두 궁금하니까 알려줘용!

+) 한한호 지하동굴 시아도 알고 있나용?

787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03:02:49

효과는...먹으면 깨달음을 얻어서 강제로 승천이나 우화등선이나 해탈하거나 해서 선계로 강제 납치되고 다시 내려올 수 없게돼용

즉, 시트가 내려가는것

시아는 아직 몰라용!

788 막리노이 (lR757WznNk)

2024-02-28 (水) 03:03:51

선쎄이! 선계에 온 걸 환영한다!!!

789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03:06:04

>>788 뉴비들을 반기는 신선들

790 모용중원 (zkhlRtBK.g)

2024-02-28 (水) 03:20:21

번개나 쏘는 원천놈 린성

791 시아노이 (jYt1MfQxqc)

2024-02-28 (水) 03:32:03

>>787 헉...

그럼 부처님 사리라고 여겨지는 유물 / 성십자가 같은거 먹으면용?

792 야견 (Ueenbl8sO6)

2024-02-28 (水) 07:50:39

>>791 그런거 먹지마요......의학적 관점에서 보면 결석일수도 있단말야....(로망이리곤 없는 발언)

793 야견-하란 (l71ZhmnRcc)

2024-02-28 (水) 08:37:39

“뭔가 굉장히 미심쩍은 눈빛으로 보는 것 같은데, 그냥 비유요 비유. 갑작스럽게 터진 전쟁에 대한 비유. 혼란스러운 중원 상황에 대한 무림인으로서의 걱정과 염려!”

야견은 하란을 보더니 스스로 찔렸는지 그런 이야기들을 늘어놓는다. 이런 쪽으로는 익숙하지 않은 걸까. 여튼 말을 돌린 야견은 손 안의 구름공을 조정하며 하란의 의견을 듣는다. 그렇지. 계약으로 묶인 이라면 바로 비호해주겠지. 그렇지만 사파에게 있어 명분이란 언제나 후순위. 계약주체인 흑천성조차 적당히 일을 저질러놓고 무마하려 들지 않을거란 가능성은 없다. 다만 굳이 입에 담지는 않는다. 그걸 감안하고 온 몸일테니.

야견은 저 멀리서 울려퍼지는 먹구름에 전율하듯 침을 산킨다. 구름 공의 밀도를 압축시키고 형태를 바꾼다. 마지 기둥처럼 높고 곧게. 구름과 그 안에서 발생하는 뇌전의 원리가 상음과 하양의 충돌이라면 그 충돌이 강하게 발생할 수 있는 형태로 조성하는 것이 옳다 여겼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안의 기운을 강하게 맞부딫힌다. 역시 아직 세부조정은 쉽지 않다. 역시 더럽게 어렵고 복잡한 흑천성의 무공인가. 그렇지만 이전보다 수월해진 것은 분명하다.

“.....살짝 감동했수다. 예전의 그 주선생님은 아직 남아 계시는구나. 바람과 비를 제것처럼 다루던 도사 주선생이 남아 있구나. 동영 요괴에게 홀린 부끄럼 없는 미풍양속 파괴자가 아니었..아 맞다! 나 먼길가는 중이었지! 그럼! 가희 활동 힘내시고! 아자자!"

감정적이 되어버린 나머지 속내가 나와버린 야견. 심상찮은 분위기에 바로 도주를 감행한다.


/홍! 저는 막레인것! 이어도 되고 끝내셔두 됨다!

794 모용중원 (zkhlRtBK.g)

2024-02-28 (水) 08:54:10

시아노이 영약 드시고 싶으신 것...

795 류현주 (zoLgX7BRbY)

2024-02-28 (水) 09:21:59

류하! 류현주입니닷!

...출근합니닷

796 야견 (QFR..3CNKA)

2024-02-28 (水) 09:44:49

다들 파이팅쓰인것

797 야견 (QFR..3CNKA)

2024-02-28 (水) 10:00:37

그리고 캡틴 저 궁금한거 이쓰요. 호재필 보스가 여러 무공에 대성했다고 했는데 총 무공 갯수가 어찌되나영

798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0:03:38

지금 말고 총이용?

799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0:04:18

>>791 분쟁스레에 끌려가용!

800 야견 (QFR..3CNKA)

2024-02-28 (水) 10:12:07

>>798 네네 지금이용. 그냥 수많은 무공을 사용하는 캐릭터로는 꼭대기니까 얼마나 많이 사용할지 궁금했던것.

근데 총 무공이라고 하니까 기관총 사용하는 무공 같네

801 야견 (l71ZhmnRcc)

2024-02-28 (水) 10:17:48

천하제일GUN법

802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1:13:42

>>800 지금은 어...한 서너개? 굉장히 많은것

803 야견 (l71ZhmnRcc)

2024-02-28 (水) 11:20:27

앗 한 수십개 될 줄.

804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1:22:10

원래는 18개 정도였을거에용

805 지원주 (dL2pxoF.X2)

2024-02-28 (水) 11:23:25

다 합성시킨것?

806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1:24:03

홍홍 글세용!

807 모용중원 (yOsBSqyV0.)

2024-02-28 (水) 11:24:56

홍홍.....

아 캡틴 저 다음 기연 정했어용!
일단 더 강력한 방어력을 위해 화석도를 신공화할것.

808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1:26:39

신공화는 조건이 있는건데 기연 쓰시게용?

809 모용중원 (yOsBSqyV0.)

2024-02-28 (水) 11:29:44

저번에 매우 많은 전투를 겪으면 된다고 하신 게 기억나서...
근데 그거 아니면 북명신공(언제 먹을지는 누구도 모른다)밖에 업서용!!!

810 야견 (l71ZhmnRcc)

2024-02-28 (水) 11:30:43

크아아아악 18개라니 그렇게 많은데 나도 흑천성 무공 전부 찍먹좀 하게 해줘어어엇! 부모(스승)가 6명이여도 상관없다아악(아무말

811 야견 (l71ZhmnRcc)

2024-02-28 (水) 11:31:39

뭐랄까 떡밥 뛰려면 대사건 참여 포기하고 거기에 몰빵해야하는 느낌적 느낌이 있슴

812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1:32:49

【 화석도 】
성취 : 11성/11성
도검수화불침지신. 모용세가의 절기인 화석신공과 화석도를 극성으로 수련하면 이른다는 꿈의 경지다. 옛 선조만이 유일하게 이룩했다지만 많은 모용세가의 일원들이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저 중에 무언가 하나가 빠졌을 뿐.
그렇기 때문에 화석도는 굉장한 방어형 무술로 알려져있고, 그것은 사실이다.
빠진 것은 오직 하나.
하남의 비밀스러운 공간에 봉인되어 있다는 화석도의 구결.
이를 얻기 위해선 반드시 하남에 모용세가를 진입시켜야만 할 것이다.

813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1:33:47

>>811 (끄덕

814 야견 (l71ZhmnRcc)

2024-02-28 (水) 11:35:41

반대로 대사건 참여가 썩 끌리지 않으면 거기 투자하면 되는건가

815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1:35:52

맞아용! 투트랙인것

816 모용중원 (yOsBSqyV0.)

2024-02-28 (水) 11:36:08

하지만 하남에 있는 문파들은 모용세가가 들어간다고 하면 거품물면서 아이고 용벽이랑 모중이가 또!!!! 하면서 성질부릴게 분명하다고용!!

817 모용중원 (yOsBSqyV0.)

2024-02-28 (水) 11:37:19

대사건에 참여하게 된 지금 제 생각은요

대사건 한 세개만에 벽씨 보게 되어서 기분이 말랑합니다.

818 야견 (l71ZhmnRcc)

2024-02-28 (水) 11:37:21

사실 이왕 교국까지 간 거 서유기처럼 천축으로 갈까하는 잡생각도 들어용. 가서 카레 잔뜩 먹고 올텓다

819 모용중원 (yOsBSqyV0.)

2024-02-28 (水) 11:37:54

그렇게 서역에서 새로운 불법을 가져온 야견은 이후 개개부처로 불리게 되고......

820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1:38:20

>>816 그니까 많이 싸워야죵!

821 모용중원 (yOsBSqyV0.)

2024-02-28 (水) 11:39:16

번뇌팔보를 선술화하면 되는 게 아닐까?(돌음)

822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1:40:28

화경들 : ???

823 모용중원 (yOsBSqyV0.)

2024-02-28 (水) 11:40:48

화경들 반응 왜저래용

824 야견 (l71ZhmnRcc)

2024-02-28 (水) 11:42:45

>>817 홍홍!

>>819 사실 불법보다는 향신료 수입해서 부자가 되고 시퍼엿

825 지원주 (dL2pxoF.X2)

2024-02-28 (水) 11:43:31

중국은 향신료가 이미 많지 않을까용...

826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1:43:32

무공을 선술로 바꿀 수 있다 -> 화경들이 스스로 무공을 선술로 바꾼다 -> 선계 : 어? 화경들도 선술 맘대로 쓸 수 있는거야? -> 현경이 아니라 이제부터는 화경도 징집됨 -> 무림비사 엔딩

827 지원주 (dL2pxoF.X2)

2024-02-28 (水) 11:44:12

>>826 뭣

828 모용중원 (yOsBSqyV0.)

2024-02-28 (水) 11:44:13

와! 내가 무림비사의 제5지대 엔딩을 만들겠다!!!

829 모용중원 (yOsBSqyV0.)

2024-02-28 (水) 11:44:35

그런김에 김캡이 추천하는 기연은?

830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1:45:09

중국특)열강들이 무역하자고 해도 우리나라 안에서 필요한거 다 구할 수 있는데 우리가 왜 무역을 하냐고 하다가 마약강제구입당하고 영국한테 두들겨맞아서 억지로 무역함

831 지원주 (dL2pxoF.X2)

2024-02-28 (水) 11:45:24

>>830 "내적완결성"

832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1:45:28

지금 기연은 굳이 딱히??

833 지원주 (dL2pxoF.X2)

2024-02-28 (水) 11:45:49

애초에 중국은 인도랑도 가깝고 본인들이 차든 향신료든 다 재배하기 때문에...

834 녹사노이 (qi9md2ycZo)

2024-02-28 (水) 11:46:18

땅떵이가 넓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것입니닷...!!!

835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1:46:32

>>831 동아시아에서 무역을 안하고 조공이라고 하는 특수한 방식의 물물교환이 이루어진 것은 다 이유가 있는법...

836 지원주 (dL2pxoF.X2)

2024-02-28 (水) 11:46:34

녹사노이!!!!!!!!!!!!
오랜만이에용!!!!!!!!!!!!!!!

837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1:47:00

>>834 몽골 : ???

838 모용중원 (yOsBSqyV0.)

2024-02-28 (水) 11:47:11

내공냠냠도 딱히 필요가 없나용?

839 지원주 (dL2pxoF.X2)

2024-02-28 (水) 11:47:37

>>835 조공무역이라는 합법적인 중국 삥뜯기(?)

840 지원주 (dL2pxoF.X2)

2024-02-28 (水) 11:47:49

노서아: ㅋㅋ

841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1:47:50

>>838 지금은 도화전을 모아놓으셔야..

842 모용중원 (yOsBSqyV0.)

2024-02-28 (水) 11:47:51

조공 : 적당한 물건을 내어주는 척 삥을 뜯는 행위. 보통 괜히 껄끄러운 놈들이 자주 취한다.

843 지원주 (dL2pxoF.X2)

2024-02-28 (水) 11:48:20

제 기억이 맞다면 조공으로 뜯길때도 있고 뜯을때도 있던것

844 모용중원 (yOsBSqyV0.)

2024-02-28 (水) 11:48:27

자 여러분 캡틴 말 보셨죵.

아무래도 이번 대사건에서 한 세번쯤 죽을 기회를 왔다갔다 할 것 같아용

845 지원주 (dL2pxoF.X2)

2024-02-28 (水) 11:48:43

>>844 크아아아아악

846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1:48:46

뜯을때 : 명나라
뜯길때 : 청나라

오랑캐 놈들이 또...

847 모용중원 (yOsBSqyV0.)

2024-02-28 (水) 11:49:20

>>843 사실 조공 자체도 그냥 '어 고마워 수고ㅋㅋ' 하면 덕이 없니 어쩌니 하면서 또 나중가서 통수가 위험해질 때도 있다보니까.
그냥 적당히 '야 이거 좀 가져가라. 오느라 고생했다~' 하면서 뭐라도 쥐여주던 느낌..

848 지원주 (dL2pxoF.X2)

2024-02-28 (水) 11:49:32

>>846 원래 삼년에 한번 오라던거 일년에 세번 갈 정도로 짭짤했던게 조공무역인데
청나라는 공녀도 내놓으라고 하고 원하는게 많아서...

849 지원주 (dL2pxoF.X2)

2024-02-28 (水) 11:50:43

>>847 그것도 명니라때는 하사품이 조공국이 가져온것보다 적으면 "아 ㅋㅋ 천조국이 쩨쩨하시네 ㅋㅋ 천명 슬슬 후달리나 ㅋㅋ" 소리 들을까봐 하사품보다 더 넉넉하게 줬는데...

850 모용중원 (yOsBSqyV0.)

2024-02-28 (水) 11:51:20

청 : "야~ 이정도 가져오는 거 보니까 우리 친구 살만한가보다? ㅎㅎ"
조선 : '시......바........'

851 지원주 (dL2pxoF.X2)

2024-02-28 (水) 11:51:28

그러고보니 천마신교가 사파랑 정파 잡아먹으면 천명쟁패 각이에용?

852 지원주 (dL2pxoF.X2)

2024-02-28 (水) 11:51:43

>>850 북적오랑캐놈들이..........

853 야견 (l71ZhmnRcc)

2024-02-28 (水) 11:52:46

나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여 캡틴.

854 고불주 (QHtemkAcUU)

2024-02-28 (水) 11:54:35

떡밥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고불의 떡밥이 독고구검인데 음 사실 관련해서 뭐 더 할 게 있나 싶은 것! 하오문 찾아가고 묘를 다시 복원이라도 해야 하나..?

855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1:56:51

>>851 그 때는 사실상 천명이 넘어갔다고 보아야하는게 맞죵!
민초들에게 무제한적인 포교가 허락되기 시작하니까...

그게 마교에 넘어갈지, 다른 군벌들한테 넘어갈진 모르지만용!

대충 황건적 생각하심 될듯!
>>853 ??
>>854 "결혼"

856 야견(악질우결팬) (l71ZhmnRcc)

2024-02-28 (水) 11:57:29

>>854 하오문도 여친 만들기

857 고불주 (QHtemkAcUU)

2024-02-28 (水) 11:58:10

케엑...떡밥은 과감하게 포기..!

858 야견(악질우결팬) (l71ZhmnRcc)

2024-02-28 (水) 11:58:48

포기하지마!!!!!! 나 말고 딴 사람 연애는 다 재밌다고!!!(스레기발언

859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1:58:52

우우 대를 이어라 우우

860 모용중원 (yOsBSqyV0.)

2024-02-28 (水) 11:59:22

사실 음...... 어......

마교쪽은 마교쪽 대사건이 터졌고 정파쪽은 다른 의미로 바쁘고 사파쪽도 비슷하다 보니까

어째 대사건을 정파인 저혼자 진행중인 기분?이?듭니?다?

861 고불주 (QHtemkAcUU)

2024-02-28 (水) 12:00:03

생물학적 대를 잇는 것은 포기하고 독고진천을 하나의 상징으로! 밈적인 대를 잇겠다!

862 지원주 (dL2pxoF.X2)

2024-02-28 (水) 12:00:49

>>855 내전각일수도 있나...?

(떡밥 캐느라 바쁨)

863 지원주 (dL2pxoF.X2)

2024-02-28 (水) 12:01:12

독고구검이 이거 맞나 싶어할 것 같아용!!!!

864 모용중원 (yOsBSqyV0.)

2024-02-28 (水) 12:02:22

그렇게 독고구검의 흔적은 결혼이 아닌 일인전승으로 오직 추례한 외모와 평생을 고독하게 살 것을 맹세한 이에게만 전수된다고 한다.

그리고 저승에서 독고구검은 피눈물을 세 번 흘렸다.

865 야견(악질우결팬) (l71ZhmnRcc)

2024-02-28 (水) 12:02:27

일단 미호가 마을 단위로 열심히 화학물질 테러중이었던 것

866 모용중원 (yOsBSqyV0.)

2024-02-28 (水) 12:03:14

>>865 생각해보니 마을에도 강이나 이런 게 있으면 지금 신령들 단체로 실신상태일 것이...!?

867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2:04:55

>>860 그야 중원이가 너모 높은 위치에 있어서 그런것

하란이 : 왜인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아이돌 활동중임
지원이 : 창궁무애검런
녹사노이 : 최근에 돌아옴
류현 : 모용세가 본가에 가있음

미호 : 일개 살수임
야견 : 사랑찾아 떠남
고불 : 전쟁에 신경안쓰는 상태
여무 : 동결
수아 : 태정이랑 같이 싸움

868 지원주 (dL2pxoF.X2)

2024-02-28 (水) 12:06:15

"런"

869 모용중원 (yOsBSqyV0.)

2024-02-28 (水) 12:08:03

작위는 소가주이지만 정작 얻는 건 없고 책임만 있는 자리 크아아악

870 모용중원 (yOsBSqyV0.)

2024-02-28 (水) 12:08:30

제갈세가놈들 도와줬는데 말로만 고맙다고 퉁치고 보상도 안주고 크아아아악

871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2:09:58

광해군과 사도세자가 >>869를 좋아합니다.
>>870 아 ㅋㅋ 이건 지금 금봉파 밀어내고 힘싸움 중이라 ㅋㅋ

872 모용중원 (yOsBSqyV0.)

2024-02-28 (水) 12:10:57

광해군과 사도세자와 다른 점이 있다면
중원이는 언제라도 요하로 런칠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

873 지원주 (dL2pxoF.X2)

2024-02-28 (水) 12:12:00

제갈세가 호재필이랑 싸운지 얼마 안가서 또 싸우고 있으니 기둥뿌리 뽑히는거 아닌가 싶어용

874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2:12:43

팩트)이미 뽑혔다

875 모용중원 (yOsBSqyV0.)

2024-02-28 (水) 12:13:42

심지어 제갈세가 입장에서는 중원이 죽었단 소식 듣자마자 등줄기가 서늘했을 것 같아용.

"그... 모용세가 소가주가 제갈선기 돕다가 흑천성의 의문의 초절정에게 죽었다는데요?"
"??????????????????"

876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2:14:00

제갈세가가 금봉파 장문인 포로로 잡으려던 시점에서 기가막히게 흑천성 대군들이 들이닥친바람에 그만...

877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2:14:58

>>875 김캡이 레스캐 위주로 그 근처 장면들만 송출해서 그렇지 저 때 진짜 난리도 아니엇서용

878 야견(악질우결팬) (l71ZhmnRcc)

2024-02-28 (水) 12:15:31

사랑 같은 거 없다!. 문파에 대한 배신의 책임을 물으러 가는 것.

879 모용중원 (yOsBSqyV0.)

2024-02-28 (水) 12:15:37

어떤 느낌이었는지 궁금해용.

사실 오대세가 레스주가 죽었을 때만 해도 '와 큰일났네' 느낌으로 커졌었는데 소가주가 죽었다면 무슨 반응일지

880 모용중원 (yOsBSqyV0.)

2024-02-28 (水) 12:16:04

>>878 그래도.. 사랑...하시죠......?

881 지원주 (dL2pxoF.X2)

2024-02-28 (水) 12:16:15

>>874 전쟁 끝나면 4대세가 되는거 아닌지

882 지원주 (dL2pxoF.X2)

2024-02-28 (水) 12:16:31

어 이러다 황보세가 오대세가에 포함되나...?

883 모용중원 (yOsBSqyV0.)

2024-02-28 (水) 12:18:16

일단 이번 장강혈전에서 승리하면 제갈세가도 충분히 두둑해질거고...

실패하면 황보세가가 올라올 차례인 것이......

884 지원주 (dL2pxoF.X2)

2024-02-28 (水) 12:18:39

>>883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인것...

885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2:23:14

>>879 ?? 중원이 한 번 죽은것땜에 지금 대사건 터진건데용

886 모용중원 (zkhlRtBK.g)

2024-02-28 (水) 12:23:50

두 번 죽으면 정사대전인가?

887 야견(악질우결팬) (l71ZhmnRcc)

2024-02-28 (水) 12:24:09

>>880 (퀭)(담배

888 모용중원 (zkhlRtBK.g)

2024-02-28 (水) 12:24:54

악질우결선호자는 자신의 우결에 그만 정신이 나가버리고...

889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2:26:31

황보세가
서문세가
진주언가
산동악가
신창양가

정도가 후보긴할텐데 제갈세가는 다른 무림세가랑 다르게 특수성이 있어서 홍홍

890 야견(악질우결팬) (l71ZhmnRcc)

2024-02-28 (水) 12:26:50

나빼고 딴 사람 연애는 다 재밌어...

기혼자들도 빨리 알콩달콩하라고요. 전장에서 적들 도륙내며 하하호호 웃으라고....

891 모용중원 (zkhlRtBK.g)

2024-02-28 (水) 12:27:55

지금상태에서 전장에서 탁발북위분운쓰면 공포의 대상이겠다!

892 지원주 (dL2pxoF.X2)

2024-02-28 (水) 12:28:59

알콩달콩은... 일상으로...(옆눈)

킹치만 진행에서는 바빠서(??)

893 모용중원 (zkhlRtBK.g)

2024-02-28 (水) 12:29:15

데이트를 스킵합니다.

894 야견(악질우결팬) (l71ZhmnRcc)

2024-02-28 (水) 12:31:51

>>891 >>892 사랑보다 일이냐!!!!!

근데 그게 마자영

895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2:31:52

그나마 진주언가가 제갈세가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겠네용!

>>893 와

896 야견(악질우결팬) (l71ZhmnRcc)

2024-02-28 (水) 12:33:31

전 금봉파가 흑천성문파 탈락하고 구랑파가 들어왔음 좋겠어영

재산은 내가 갖고(사심

897 모용중원 (zkhlRtBK.g)

2024-02-28 (水) 12:34:10

광검문 친구들한테 파발 날리면 도와줄까용?

898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2:34:53

>>896 구랑파는 이미 들어간 상태고 명문 취급을 받지는 못해용!

명문사파,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기준은 정파 사파 마교 전부 빡세기 때문...

899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2:35:33

>>897 광검문은 참전하고 싶어서 미칠 지경일걸용??

무림의 태산북두가 윤허하지 않으셨다

900 모용중원 (zkhlRtBK.g)

2024-02-28 (水) 12:35:44

금봉파는 두둑한 황금을 바탕으로 흑천성의 군이 되었다(아닐수도 있음

901 모용중원 (zkhlRtBK.g)

2024-02-28 (水) 12:36:20

>>899 중원이가???복수???천명하며????도와달라??하면?????

902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2:36:34

금봉파가 욕먹는 이유은 역사와 전통을 돈으로 샀으니까 신흥명문이라는 웃기는 소리를 듣는거고...

구랑파나 백룡회는 명문 소리 듣기엔 많이 부족한것

903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2:36:57

>>901 태산북두가 윤허하지 않으셨다

904 모용중원 (zkhlRtBK.g)

2024-02-28 (水) 12:37:05

무슨 말인가 하는 무뉴비들을 위한 해설
: 대충 소림이랑 무당이 거품문단 얘기

905 모용중원 (zkhlRtBK.g)

2024-02-28 (水) 12:38:01

아 하긴

지금 광검문 하는 짓 보면 100% 이번거 바탕으로 제갈세가 파이 집어먹고 명문정파작 하고싶겠네용

906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2:38:58

금봉파 레스캐는 아마도 스레 끝날때까지 못볼 것 같으니까 그냥 설정을 풀자면...

이 친구들은 사혈련 정통 후계 핏줄 중 하나를 돈을 주고 결혼함.............

907 지원주 (dL2pxoF.X2)

2024-02-28 (水) 12:39:01

>>893-895 어허
화면 밖에서 지원이와 예은이는 알콩달콩 하고 있을것

908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2:39:31

>>905 모용세가는 막을 명분이라도 없지 광검문은 전장에서도 한참 떨어져있는 애들이라 홍홍

909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2:39:41

>>907 우우

910 모용중원 (zkhlRtBK.g)

2024-02-28 (水) 12:39: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는 분들을 위한 간단설명

흑천성 이전 사파지존과 금전혼함

911 모용중원 (zkhlRtBK.g)

2024-02-28 (水) 12:41:41

하북팽가도 풀어도 될것같아용.

놀랍게도 레스주 정파중에서도 팽가가 하나도 없다.

912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2:43:51

사혈련

흑천성 이전 사파의 지존이라 할 수 있는 정마대전 이전의 최고 존엄

사혈련이 깨지면서 석가장, 홍로문, 혈검문, 팔룡방, 파계회, 매리곤문 등등이 옛 사혈련 영역을 통치하거나 부활했고...금봉파가 무공도 변변찮고 그냥 상징성만 있던 사혈련 마지막 련주의 막내 손녀를 장문인 후계랑 결혼시키면서 사혈련 적통이라는 정통성을 확보해 '명문' 타이틀을 달았음...

그런데 정작 사혈련의 위치는 호재필이 먹음

913 지원주 (dL2pxoF.X2)

2024-02-28 (水) 12:44:45

이거 석가장때 나왔던 떡밥이었던가용...

914 야견(악질우결팬) (l71ZhmnRcc)

2024-02-28 (水) 12:44:46

오우 금봉파 맘에 들여 그 삐뚤어 썩어빠진 근성

915 모용중원 (zkhlRtBK.g)

2024-02-28 (水) 12:46:22

오대세가 다 뒤져봐도 한 번도 안나온 하북팽가

그리고 구파일방중에서 때려죽여도 안나오는 개방과 소림

916 야견(악질우결팬) (l71ZhmnRcc)

2024-02-28 (水) 12:46:52

아 진짜 6대문파 무공 전부 찍먹하고 싶은데에엑

917 고불주 (QHtemkAcUU)

2024-02-28 (水) 12:47:00

금전혼..어쩌면 독고의 후계를 이을 방법인가!

918 모용중원 (zkhlRtBK.g)

2024-02-28 (水) 12:47:11

유일하게 소림이 나왔을 때 기억

여캐라 리다이스

919 야견(악질우결팬) (l71ZhmnRcc)

2024-02-28 (水) 12:47:25

근육 거지 빡빡이

셋 다 좀 호불호 갈리는 컨셉인것

920 고불주 (QHtemkAcUU)

2024-02-28 (水) 12:47:52

그러고보니 여캐 소림/남캐 아미는 불가인가요?

921 마교소녀 련주 (dTegU/4tU6)

2024-02-28 (水) 12:48:38

>>920 아무래도 그렇지 않을까요?? 각각 소림은 남자 스님/아미는 여자 스님 쪽이니까...

922 지원주 (dL2pxoF.X2)

2024-02-28 (水) 12:48:50

넹!

923 야견(연애마스터) (l71ZhmnRcc)

2024-02-28 (水) 12:49:33

>>917 근데 고불이 생긴건 어쩔 수 없지만 꽤 스윗할거 같은디여. 제게 맡기시면 괜찮은 처자랑 선자리를!

924 야견(연애마스터) (l71ZhmnRcc)

2024-02-28 (水) 12:50:18

예전에 아미파 낭자애 캐릭터를 생각했다가 캡틴이 응아니야! 선언해서 포기한 것

925 마교소녀 련주 (dTegU/4tU6)

2024-02-28 (水) 12:52:11

>>야견(연애마스터)<<

926 지원주 (dL2pxoF.X2)

2024-02-28 (水) 12:52:30

아이돌마스터에서 결국 전직하신(?)

927 야견(연애마스터) (l71ZhmnRcc)

2024-02-28 (水) 12:52:44

네 저 연애마스터인것(영혼없음)

928 고불주 (QHtemkAcUU)

2024-02-28 (水) 12:56:14

개인적으로는 고불이 짝을 얻는다면..남만에서 얻는 것도 괜찮겠다 싶은 것!

929 지원주 (dL2pxoF.X2)

2024-02-28 (水) 12:57:49

서역은용!

930 야견 (l71ZhmnRcc)

2024-02-28 (水) 12:58:10

오옹 은근 잘 어울리는 것.

남만 가서 요괴칭구들도 얻고 독고불에서 포이즌고불도 되고! 야침도 얻고

931 고불주 (QHtemkAcUU)

2024-02-28 (水) 12:59:27

서역은 딱히 갈 일이 없..!

932 야견 (l71ZhmnRcc)

2024-02-28 (水) 12:59:39

야침이라니 여친...

933 야견 (l71ZhmnRcc)

2024-02-28 (水) 13:00:12

사실 고불의 정체는 서역의 요정 고블린이었다.

934 고불주 (QHtemkAcUU)

2024-02-28 (水) 13:02:37

사실 독고구검 이전 떡밥이었다는 고불이 추한 이유도 궁금하긴 한 것!

935 지원주 (dL2pxoF.X2)

2024-02-28 (水) 13:03:51

정말 고블린의 후예일지도

936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3:04:34

사실 고불이는...

937 야견 (QFR..3CNKA)

2024-02-28 (水) 13:04:46

>>936 먼데여!!!

938 야견 (QFR..3CNKA)

2024-02-28 (水) 13:09:59

예측해봅니다. 사실 고불은 천재 특성 보유자고 캡틴과 합의하에 비밀리에 시트의 스탯을 속인 스파이인것.

939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3:18:42

사실.......!

940 지원주 (dL2pxoF.X2)

2024-02-28 (水) 13:21:27

크아악

941 야견 (l71ZhmnRcc)

2024-02-28 (水) 13:26:13

크아아악!! 세이잇! 세이잇!!!

942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3:27:54

아 배불러용 나중에 말해드릴게용 총총

943 야견 (QFR..3CNKA)

2024-02-28 (水) 13:37:32

>>942 크아아아아ㅏㅇ아아아아아악 (분노)

944 하란 - 야견 (IatRGbV/ZM)

2024-02-28 (水) 14:03:06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벌써 적란운을 쌓네?'

속에 끓어오르는 힘을 품고 지상을 내려다보는 구름기둥. 기둥 모양이어서 힘을 품은 건지, 힘이 구름을 기둥 모양으로 만드는지 선후관계를 차차하고. 그녀가 말해주지 않은 구름의 형태와 격렬한 기류의 인과를 스스로 깨달은 듯 보인다.

"네가 만든 그게 바로 적란운이야. 습기가 솟구치며 쌓은 거대한 기ㄷ.."

그래서 야견을 칭찬해주려고 했다. 칭찬을 해주려고....

[통제선공 - 압축, 결]

칭찬 대신 허공에 턱을 만들어 다리를 걸고 붙잡아버렸다.

"아까부터 계~속 이상한 말을 한다 야견아? 왜 그래? 사실 너도 마음에 들잖아? 마음에도 없는 소릴 할래? 응?"

발랄하게 미소짓던 표정을 유지하던 그녀지만, 지금은 표정이 조금. 조금 싸늘해진 것 같다.. 도...망..쳐...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이거 가르침 처리하실거면 전 풍상설우랑 통제선공으로 부탁드려용! 풍상설우 퍼센트 올라가는지 한번 봐야겠어용..

945 야견 (QFR..3CNKA)

2024-02-28 (水) 14:15:00

으아아아아아!! 정파가 힘의 차이로 연약한 사파를 탄압한다!!! 강호의 도리는 어디있는가!!

홍홍 수고하셨어용!!!

946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6:39:29

강호의 도리를 찾는 사파라니!

947 미사하란 (DXvaVWQFfo)

2024-02-28 (水) 18:03:50

>>946

948 야견 (l71ZhmnRcc)

2024-02-28 (水) 18:27:02

>>946 평상시에는 뉘집개이름이지만 내 위기에는 정사 가리지 않고 지켜야할 무림인으로서의 지엄한 관습이라구요!

949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18:53:31

음 듣고보니 수긍하게 되네용!

950 야견 (l71ZhmnRcc)

2024-02-28 (水) 18:57:32

비슷한 걸로는 니가 쓰면 비겁한 사술 내가 쓰면 신묘한 기술도 있구

951 야견 (Ueenbl8sO6)

2024-02-28 (水) 19:47:59

그런 의미에서 일상구. 느긋하고 잔잔하게...(요즘 체력 딸림

952 야견 (Ueenbl8sO6)

2024-02-28 (水) 20:02:52

어니다 오늘은 안되겠다...(취소

953 수아 (5M7psABHlY)

2024-02-28 (水) 20:41:30

갑자기 김캡에게 고맙다고 말하고싶은 8시 41분

954 야견 (aBZT1j1OLE)

2024-02-28 (水) 20:54:07

수아주가 뭔가 큰 사고를 친게 분명(수레기

955 야견 (aBZT1j1OLE)

2024-02-28 (水) 20:54:42

그러고보니 캡틴. 항우도 무림인이었나용

956 ◆gFlXRVWxzA (KY4jprFHJU)

2024-02-28 (水) 21:25:56

헉 오늘 어쩐지 피곤하고 힘들더니 수아주가 제게 양밥을 하신게 분명함
>>955 그춍!

957 ◆gFlXRVWxzA (KY4jprFHJU)

2024-02-28 (水) 21:27:09

초나라의 무림세가...팽성항가...

958 시아노이 (jYt1MfQxqc)

2024-02-28 (水) 21:32:39

그때도 우린 한한백가였어!

959 시아노이 (ky6pzUhCdA)

2024-02-28 (水) 21:38:20

아니 그때도 교국이었으면 지금까지 중원 통일 안하고 뭐했어!
어쩔수 없군 마뇌조차 모독하는 천재 백시아가 되어서 이 사태를 마무리지어야만

960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21:39:36

그 땐 교국도 지금처럼 크지 않앗서용 홍홍

961 시아노이 (ky6pzUhCdA)

2024-02-28 (水) 21:40:44

그래서 서역무인에게 망할뻔 한거군용...

962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21:42:49

기독교도 없고 유대교도 저기 어디 웬 유목민들이나 믿는 이교이던 시절...
제우스가 벼락을 날리고 포세이돈이 해일을 일으키고 바알이 카르타고의 주신이던 그 시절...

963 고불주 (QHtemkAcUU)

2024-02-28 (水) 21:44:37

...그리스로마신화라니! 뭔가 멋진 것!

964 야견 (aBZT1j1OLE)

2024-02-28 (水) 21:45:13

>>957 그런데도 결국 최후는 사면초가라니 세상사 허무혀...

>>960 이걸 들으니 서유기에서 천축으로 가는 중에 온갖 괴이한 나라와 요괴들을 만나는 것은 교국을 둘러까는거였나 싶기도

965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21:46:00

홍??

966 야견 (aBZT1j1OLE)

2024-02-28 (水) 21:48:37

불교가 국교인 당에서 옆나라 교국은 괴이쩍은 나라로 보였을테지만 대놓고 괴이한 놈들 나라라고 까면 외교문제 발생으로 이어졌을테니 삼장법사가 서쪽으로 여행중에 괴이한 나라랑 이상한 인간들 만났다고 프로파간다를 한게 분명하다(과한 의미부여

967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21:51:47

968 시아노이 (jYt1MfQxqc)

2024-02-28 (水) 21:55:13

969 야견 (aBZT1j1OLE)

2024-02-28 (水) 21:55:20

아니면 실재로 교국사람들이 삼장법사보고 와 내단이다 싶어서 저녁식사로 삼으려했는지도 모른다!(음해발언

970 시아노이 (jYt1MfQxqc)

2024-02-28 (水) 22:01:43

>>969 이교도 사리 맛있겠다

971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22:02:30

내단!

972 시아노이 (jYt1MfQxqc)

2024-02-28 (水) 22:03:12

과거에 비하면 얼마나 신사적인가!

973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22:05:22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152/recent

974 야견 (aBZT1j1OLE)

2024-02-28 (水) 22:05:42

>>972 역시 휴먼 마리오네트 특허권 보유 가문....

975 야견 (aBZT1j1OLE)

2024-02-28 (水) 22:08:04

>>973 김캡땽큐!

976 시아노이 (jYt1MfQxqc)

2024-02-28 (水) 22:11:40

>>974 생령괴뢰술을 돌려줘! (외신 : 응 아니야)

977 야견 (Ueenbl8sO6)

2024-02-28 (水) 22:19:29

그러고보니 생령괴뢰술 의식은 있을까여. 있다면 어느 쪽이지

1. 살..려줘...아니 죽여줘...
2. 명령에...따른다...기기긱....

978 시아노이 (jYt1MfQxqc)

2024-02-28 (水) 22:29:41

천하대장군! 정답을 알려줘!

979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22:35:01

천하대장군은 그런거 몰라용

980 야견 (Ueenbl8sO6)

2024-02-28 (水) 22:43:01

천하대장군 AI를 챗지피티로 다시 깔아야!

981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23:08:25

홍홍홍!

982 미사하란 (ppw3suhQ1c)

2024-02-28 (水) 23:21:47

챗지피티로 깔면 자기 이름을 잘못 알아먹고 저는 천하대장군입니다 저는 장승입니다 제 여친 지하여장군은 어디있습니까 하며 헛소리를 할 것

983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23:30:19

엌ㅋㅋㅋㅋㅋㅋ

984 시아노이 (jYt1MfQxqc)

2024-02-28 (水) 23:40:18

천하대장군에 AI-남궁형을 넣어야만...

이벤트 외경록은
호방(豪放)
- 한 명 이상의 NPC의 호감도를 4 이상으로 올린다.
보상 : 도화전 5개

이거 아니죵?

985 미사하란 (ppw3suhQ1c)

2024-02-28 (水) 23:46:28

아마따

아이도루(亞李道累)
- 무림의 아이돌로 데뷔하세요!
보상 : 도화전 100개

하란이 첫공연 데뷔로 인정해주시나용

986 ◆gFlXRVWxzA (HAuLnFny.s)

2024-02-28 (水) 23:48:06

>>984 아니에용!
>>985 당신은 아직 아이도루가 아닙니다 선생

987 미사하란 (ppw3suhQ1c)

2024-02-28 (水) 23:54:26

우우

988 미사하란 (ppw3suhQ1c)

2024-02-28 (水) 23:56:05

아 그러고보니 아이돌데뷔하면 무슨 별호가 붙을지 급궁금해지네용
앵화광녀 이런건 아니겠지(먼산

989 ◆gFlXRVWxzA (kYEv0kW4bk)

2024-02-29 (거의 끝나감) 00:07:21

헉 좋은듯

990 시아노이 (xbljWOaOnw)

2024-02-29 (거의 끝나감) 00:10:45

아이도루!

991 미사하란 (xbIgNIgbxU)

2024-02-29 (거의 끝나감) 01:45:16

히익 진짜 앵화광녀는 시러용

992 시아노이 (xbljWOaOnw)

2024-02-29 (거의 끝나감) 01:47:25

앵화광녀 미사하란!

993 야견 (/VAXFvz71Q)

2024-02-29 (거의 끝나감) 06:23:56

크레이지 체리블로썸 걸....

994 야견 (JLZIqR9nwo)

2024-02-29 (거의 끝나감) 08:20:09

나도 빨리 별호 달라 구로구 치와와 같은거 (대충)

995 시아노이 (2GAFLaEWLE)

2024-02-29 (거의 끝나감) 08:49:56

>>994 견승 야견

996 야견 (JLZIqR9nwo)

2024-02-29 (거의 끝나감) 09:09:32


견승.......

997 녹사노이 (zYhWKrQtHk)

2024-02-29 (거의 끝나감) 09:14:27

견승야견은 역전앞과 같은 표현인것입니닷...!!!

998 야견 (JLZIqR9nwo)

2024-02-29 (거의 끝나감) 09:19:14

마치 라이크 족발

999 ◆gFlXRVWxzA (kYEv0kW4bk)

2024-02-29 (거의 끝나감) 12:12:17

하란이 다음 별호는 앵화광녀로 땅땅!

1000 시아노이 (n.isSs4M5U)

2024-02-29 (거의 끝나감) 12:19:47

김캡은 해명하라

어째서 중소협이 중협으로 승격되었는지!

1001 ◆gFlXRVWxzA (kYEv0kW4bk)

2024-02-29 (거의 끝나감) 12:20:16

대협 중협 소협 순이기 때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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