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8317>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36장 :: 1001

어이어이, "빌리기"는 잘 진행되고 있나? ◆.N6I908VZQ

2024-02-24 21:21:20 - 2024-02-25 15:20:42

0 어이어이, "빌리기"는 잘 진행되고 있나?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21:21:20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체육제 ~ Red vs. White 】 2月18日~3月2日
( situplay>1597038094>315 )

【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鳴り矢 】 2月18日20時
( situplay>1597038094>318 )
【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2月18日20時
( situplay>1597038094>323 )
【 체육제 이벤트전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2月19日~2月24日 / 2月25日~3月1日
( situplay>1597038094>324 )
【 체육제 보너스전 : 파이팅! 】
( situplay>1597038094>325 )
【 체육제 피날레 : 계주 】 3月2日저녁
( situplay>1597038094>326 )



【 주요 공지 】
❗ 홍백팀 갱신 ( 24/02/24 )
situplay>1597038277>579

❗ 물건 빌리기 레이스 1회 2月19日~2月24日
situplay>1597038150>313
situplay>1597038150>320

❗ 인간 눈색 / 머리색 관련 안내 ( 중요 )
situplay>1597038150>268

❗ 참치들의 세계관 / 캐릭터 보충 TMI 에 대한 안내
situplay>1597038277>615

❗ 불꽃놀이 아래에서 보자 1차 신청 공지 ( 중요❗❗❗ )
situplay>1597038277>930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8277/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1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22:00:17

2 테루주 (ZUMG7dklVA)

2024-02-24 (파란날) 22:00:20

3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2:01:00

>>2 wwwwwwwwwwwwwwwwwwwwwwww

4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2:01:15

그러니 센이랑 일상 돌리실 분을 모집합니당-
다만 집안일을 하면서 해서 답이나 반응이 느려질순 있어요

5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22:01:49

센이도 만나보고 싶은데 지금 일상을 돌리고 있기도 하지만...멀티를 돌릴 수 있는 여유가 없다. 흑흑...미안하다.. 다음에 시간이 되면 돌려보자! 8ㅁ8

6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22:02:00

situplay>1597038277>999 쓰미가 얘 입혀조 ^^

7 아야카미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22:02:40

아 생각났다
쓰러 간다

8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2:02:52

그런 유우키주에겐 귤 반박스만 보낼겁니당 흥(?)

9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2:02:53

>>7 드디어

10 조몬 야요이 - 아이자와 히데미 (Ot4yb/OQH.)

2024-02-24 (파란날) 22:03:41

>>986
"옥상선배는, 제대로 이름으로 불러. 조몬 야요이다."

눈 앞에 있는 꼬마 후배의 모습을 보고 이렇게 생각했다.
......뭔가 일전이랑 다른데. 뭔가 힘이 부족하다고 할까.
그렇게나 시끄러웠던 녀석이 오늘은 어쩐지 조용한 것 같기도 하다.

"Never Mind the Bollocks, Here's the... 뒤에건 나도 모르겠네."

아마 밴드 이름을 적어놨을거야. 하고 읊조리듯이 속삭였다.
적은 뒤에 얼마나 지났을까. 그 위를 덧칠할 때까지 얼마나 많은 기억들이 흘렀을까.
잘 모르겠다. 그저, 한가지 알 수 있던건.

"이거 그릴 때, 동료들이랑은 사이가 안좋았겠지."

그야 섹스피스톨즈의 음반이니까. 그려진 글에 큰 의미는 없다.
그냥 그렇게. 밴드맨답게. 음반의 뒷 이야기를 하고싶었던 걸거야. 그냥 그렇게.
그랬으면 안됐던건데 하고. 분명 이걸 그린 사람이 해산할때 만든 앨범은, 최고겠지.

"아, 그거 결국 고쳤구나. 요새 사장님이 도쿄에 들락날락거리더니..."

이걸 수리할 사람을 찾던건가.
이건 두사람 다 끈질기다고 해야할지 근성이 대단하다고 해야할지.
오래된 플레이어에서는 연식을 알 수 있을것 같은 음질로 노래가 흘러나온다.
못 들어줄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해서 감성이 없으면 계속 들어줄 정도도 아닌.
낡은 기계 특유의 잡음이 조금 섞여서 낡아빠진 콘크리트의 갈라진 틈새 사이로 흘러간다.

"그런데 여기는 어떻게 알고 온거야? 스튜디오 위치는 명함에... 적었었나?"

////////
히데주 다녀와!!!!!!!!

오늘의 할일 1 끝... 조몬 야요이의 위키에 복날 멤버들의 외형과 잡설이 추가되었다...

11 카가리주 (MZoxbIBms6)

2024-02-24 (파란날) 22:04:06

situplay>1597038277>998 하................ 오늘 멀티 하나 더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자신했던 어제의 나는 틀렸어
지금 당장은....................... 류지랑 돌리는 중이라서 무리..........................(이마팍팍치다못해파키케팔로사우루스가되)

암튼 신청부터 할게

@불꽃놀이
카가리-아야나 페어 확정으로 참가하겠음

12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2:05:10

>>11 내 이럴 줄 알았다................
님은 진짜 류지류지 일상 끝나고 봅시다

13 카가리주 (MZoxbIBms6)

2024-02-24 (파란날) 22:05:49

하.................. 야요이 위키 봤는데
치에×사키 진짜 맛집이네......... 더 주세요

14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22:06:14

>>8 어이쿠 감사합니다! 굽신굽신!

15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2:06:20

@류지주
님 오시 진짜 ㄹㅈㄷ네요 당장 야요이윅기 보러가시죠

16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22:07:13

>>6 헐.
다짐햇어
캐붕낼게
그럼 입힐수잇어 👍

17 히나주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22:08:40

@불꽃놀이
참가하겠습니다.

18 야요이주 (Ot4yb/OQH.)

2024-02-24 (파란날) 22:08:53

원래 쿨계 이상한 사람과 멘헤라녀의 조합은 개맛있거든요(?)

19 카가리주 (MZoxbIBms6)

2024-02-24 (파란날) 22:09:30

>>12 ㅋㅋㅋ님은 저를 너무 잘알아여🙄

20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22:09:46

>>16
난 그런 전개도 좋아ㅎㅎ하 우리 확정도 박을까?

21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22:11:11

>>20 왜 되는거야🤦 ㅋㅋㅋㅋㅋㅋ ㅎㅎ 조아 ㅎㅎ

22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22:12:06

>>21 근데 쓰미 입으면 지 알아서 커플칼라로 준비하지 않을까? 타케코가 추천해줬다고 하자 ^^

23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22:12:39

@불꽃놀이
히무라 나기 - 우미 스미레 / 페어 확정용

24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2:14:17

(굴리겠단 사람 없으니 귤까먹기

25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2:14:54

>>24 이보세요
좀만 기다리면 사람이 나타날거에요 존버하세요

26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22:15:34

그런고로 센주에게 묻고 싶은데...
일본 온천 중에 피연못 지옥인가 그런 것이 있거든. 붉은색 온천이 있거든. 막 그렇다고 피색은 아니지만!
혹시 이런 곳이면 센도 무난하게 들어갈 수 있어?

27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22:15:38

>>22 아 요망한것아,,, 그때 기모노컴션처럼? ㅎㅎ이번엔 나츠마츠리니까 좀 더 색 밝은거려나

28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22:18:22

>>27 사실 둘다 마츠리 계절 맞춰 색배합 신경쓸 성격은 아니긴 한데 ㅎㅎ우리 그 컴션처럼 블랙으로 갈까? ㅎㅎ

29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2:18:29

(아야나주에게 오이 주기)
>>26 찾아보니 요렇다던데 피 색과 미묘하게 색이 다르니 티나지 않을..까?

30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2:19:18

이보세요 @야요이주
이게 무슨소리입니까
이 아이는 고등학교에 다닙니다

31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22:19:36

어..그러니까 저런 느낌으로 붉은 온천이 있다고 하면 말이야!
물론 실제는 절대로 피색은 아니고 그냥 점토색에 가깝지만서도!

32 야요이주 (Ot4yb/OQH.)

2024-02-24 (파란날) 22:20:30

>>30 유.치.원.생.!!!

33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2:21:02

짧게 있으면 괜찮지만 오래 있으면 무난 안 해지지 않을까?(본인도 확신 못함)

34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2:21:05

>>32 아 니 라 고 !!!!!!!!!!!!!

35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2:21:41

아야나 유치원생설..(?)

36 야요이주 (Ot4yb/OQH.)

2024-02-24 (파란날) 22:22:10

>>34 얌전히 할머니의 사랑이 담긴 제-리를 받도록

37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22:22:31

>>33 과연... 온천여행은 꼭 저런 온천이 있는 곳으로 가자고 의견을 내봐야겠다. (안돼)

38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22:22:51

>>28 좋아 나기 머리색 따오고 넘 좋타.... ^♡^ 나 최애색 이제 블랙레드야 무늬는 컴션처럼 금박있음 좋겠다 흑적에도 잘어울리고 녹자에도 잘어울림..........

39 네코바야시 히나 - 시라카와 유우키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22:23:12

>>985

난감한 표정을 짓는 선배를 올려보며 화장품 닿지 않은 천연의 입술을 비쭉 세우고서, 과자 놓아둔 테이블 향해 뒤를 돌아 볼멘 한마디 던져놓았다.

"이름으로 불러주면 안 돼요?"

그대로 몇 걸음 걸어가서, 초코 박힌 동그란 쿠키 하나를 손에 집어 들고선, 다시 성큼 걸어와 상냥한 미소에 쑥 내밀었다.

"차는 얼마든지. 이거 먹으면 마셔줄게요."


//한번 날려서 ㅈㅅㅈㅅ 저 앞으로 극한의 축약형으로 달리기로햇어

40 카가리주 (MZoxbIBms6)

2024-02-24 (파란날) 22:24:54

오..................
류지주
분위기 심각한 와중에 류지 옷 좀 벗겨도 돼요?(?)

41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2:25:32

카가리주 뵨태(?

42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22:25:50

잠만....나 빵 엎고와서 수습하고올게..............^^........

43 히나주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22:26:04

옷벗기기 먼데먼데

44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22:26:12

>>38 그거 알아? 난 태어났을때부터 이끼 닮은 진녹이랑 보라색을 제일 좋아했어 ㅎㅎ 맞다 그 스미 눈색 퍼플보단 바이올렛 쪽이지? 푸른 빛 섞였다니까^^
금박으로 꽃모양 자수 어때? 하 생각나는 썰 많은데 참을게용

45 야요이주 (Ot4yb/OQH.)

2024-02-24 (파란날) 22:27:26

카가리주 이 무슨
>>42 아앗...

46 카가리주 (MZoxbIBms6)

2024-02-24 (파란날) 22:27: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런 거 아니고!!!!!! 그 뭐냐
나기가 내린 저주 가슴을 통해서 새겨넣어졌다고? 기억하니까??? 그냥 그거 보려고 그런 거라구
물론 저항하면 옷 찢을 거긴 한데(?)

47 카가리주 (MZoxbIBms6)

2024-02-24 (파란날) 22:28:01

>>42 😭..................

48 히나주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22:28:57

카가리주... 뷴태 >^<

49 야요이주 (Ot4yb/OQH.)

2024-02-24 (파란날) 22:29:10

후우!!! 야성젓!!!(?)

50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22:29:15

>>46 ㅋㅋ

51 야요이주 (Ot4yb/OQH.)

2024-02-24 (파란날) 22:29:25

야성적!!! 야성적!!!!!!!

52 카가리주 (MZoxbIBms6)

2024-02-24 (파란날) 22:29: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거 사이바- 명예홰손이야~~~

53 히나주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22:29:56

ㅋㅋㅋㅋㅋ야요이쭈
야성젖 발언

54 테츠오주 (h7cdssNFds)

2024-02-24 (파란날) 22:30:20

이틀연속 회식은 이상하잖아...
안녕하세요

55 야요이주 (Ot4yb/OQH.)

2024-02-24 (파란날) 22:30:23

>>53 으아아아 아니야아아아ㅏ!!!

56 히나주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22:30:31

아니 이거 획추가 미쳤나??
야성젓 쓰려고 햇다고 으아아아아악

57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2:30:56

>>46 카가리주가 변태인지 아닌지 다이스에 물어봐야만
.dice 0 1. = 1
0.카가리주가 변태다
1.변태가 아니다 본능이다(?)

58 유우키 - 히나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22:31:07

"이름 말인가요? ...딱히 상관은 없지만요."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 옛날에는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는 말이 있었지만 요즘 와서는 글쎄. 물론 마음대로 막 부르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라고 하나, 허락이 떨어진다면 딱히 유우키에게 있어서는 꺼릴 필요가 없는 일이었다. 네코바야시 히나. 그녀의 풀네임을 머릿속으로 담으며, 유우키는 조용히 그녀의 이름을 입에 담았다.

"히나.....씨."

씨를 붙인 것은 그가 지키고자 하는 최소한의 예의였다. 이름으로 부른다고 해서 바로 요비스테, 그 자체를 하는 것은 아무래도 조금 애매하지 않은가. 그렇게 생각했기에 유우키는 끝에 살며시 씨를 붙였고 이내 동그란 쿠키를 가지고 와서 쑥 내미는 그녀의 행동에 살짝 놀라 저도 모르게 얼굴을 뒤로 뺐다. 물론 곧 제 위치로 돌렸지만.

"비 때문에 도와달라고 한 것은 사실 저를 부르기 위한 명분이었다... 라던가 그런 것은 아니죠?"

분명히 시작은 그거지 않았나? 갑자기 다과회를 즐기게 된 것 같은 느낌에 유우키는 고개를 갸웃했다. 하지만 거절할 이유가 없었기에 그는 그 쿠키를 받았고 조용히 입에 담았다. 초콜릿이 박혀서 그런가, 묘하게 달콤했다. 굉장히 맛이 좋다고 생각하며 그는 작게 감탄했다.

"맛있네요. 이거. 다과회에서 먹으면 딱 좋은 쿠키일 것 같은걸요? 이거... 어디서 팔아요? 아니면 수제려나? 하하. 막 이래요."

농담이라는 듯 그렇게 이야기를 하지만 맛은 좋았는지, 그는 기분 좋게 웃으면서 쿠키를 입에 담았다.

59 야요이주 (Ot4yb/OQH.)

2024-02-24 (파란날) 22:31:32

테츠오주 어서와아 답레는 situplay>1597038229>563이쪽에...

60 히나주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22:31:48

테츠오주 안녕안뇽
여전히 평화로운 아야카미였어 :3

61 카가리주 (MZoxbIBms6)

2024-02-24 (파란날) 22:31:49

>>49 >>56 이쯤되면 야성적이라는 단어에 저주가 걸린 게 아닐까?

62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2:32:19

어서와요 테츠오주

63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2:32:38

나기주/논란(?)

64 테츠오주 (h7cdssNFds)

2024-02-24 (파란날) 22:32:48

최대한 신속히 답레를 써야만해.
기다려주세요!

65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2:32:55

아 나기주가 아니고
히나주/논란(?)

66 야요이주 (Ot4yb/OQH.)

2024-02-24 (파란날) 22:34:08

>>61 나는 그저 피해자일 뿐...

>>63 헉!!!
>>64 느긋하게 주시오옹

67 히나주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22:34:24

박제하지말라고!!!!

68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22:35:21

테츠오주 하잉

69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2:35:30

허나 거절한다..(?)

70 카가리주 (MZoxbIBms6)

2024-02-24 (파란날) 22:36:32

테츠오주도 하이~~ 고생햇서.........

71 히나주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22:37:40

어장에 뷴태밖에 없어 나는 도망칠거야

72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22:38:10

>>71 ㅋㅋ

73 야요이주 (Ot4yb/OQH.)

2024-02-24 (파란날) 22:38:44

>>71 우우 변태 대장

74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22:39:14

요이주 나 식후땡 하고 이을게~~!

>>72
ㄹㅇ ㅋㅋ 아야카미 최강 헨따이가..

75 히나주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22:39:47

?

76 야요이주 (Ot4yb/OQH.)

2024-02-24 (파란날) 22:40:33

>>74 옹야

77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22:40:45

>>74 히데주 그거 보여줘 뭔지 알지ㅋ

78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2:41:09

히나주가 최고 변태(메모)

79 테츠오 - 야요이 (h7cdssNFds)

2024-02-24 (파란날) 22:41:30

"명함같은걸 줬었나...?"

그도 명함을 줬는지 안줬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애초에 평범한 학생이 명함같은걸 받아도 기억을 하긴 할까요?
그는 잠시 바지 주머니를 뒤적이더니 뭔가를 발견합니다.

"아, 주머니 안에 있네."

그의 손에는 꾸깃꾸깃 접힌 그녀가 전에 건낸 명함이 있었습니다.

"뭐 어때! 선배는 선배고 명함에 적힌 정보는 크게 중요하지는 않아!"

"아실지는 모르겠지만 치안이 좋기로는 이 나라만큼 좋은곳은 드물다고? 좋아, 알겠어. 일단은 경청해볼게."

이런저런일은 조금 궁금하긴 하다.

"그럼 당신옆에 있으면 되는거 아닌가? 신.. 비슷한거라며. 선배노릇도 한다면, 내가 위험할때 가만있지는 않겠지?"

게다가 상대방이 갑자기 야쿠자가 갑자기 와서 마카로프 권총이라고 쓰는게 아닌이상 도망치면 그만이다!

80 히데주 (bQD5I.XAsQ)

2024-02-24 (파란날) 22:42:09

>>75 >>77
어디서 갈고리를 띄웟 🔨🔨 내 증거 다 갖구 있꾸마 히히 🤭
에잇 나 밖이라 찾는데 오래걸령 다녀와서 올려야지 XD

81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22:42:47

>>80 나도 복사 떠놔야게따

82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22:42:52

수습하고 왓서여.......(너덜

>>44
​하 증말 받아치기 선수 어째 증말 ㅋㅋㅋㅋㅋ맞아 광선의 각도에 따라 어쩔땐 시퍼렇게 보이기도 해 인어들 대체로 신비안~보석안~ 이런 느낌이라 다색성 가진 눈이 많아용
​꽃모양................히비스커스? *^^*) 하 둘이 색조합만 보면 장미도 딱인데............ 황금장미도 좋구.. 꽃은 다 예브긴해서 다좋네...

83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2:43:16

(너덜너덜한 스미레주에게 귤차 주기

84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2:45:48

끼에엥
끼에에에엥(대충 아이패드로 돌아왔다는 레스)

85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2:47:11

핵웃기네진짜

86 네코바야시 히나 - 시라카와 유우키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22:47:23

>>58

소녀는, 상냥하게 미소 지으면서 히나 '씨'하고 부르는 것도, 기껏 용기 내어 내민 쿠키를 직접 입으로 받아먹지 않은 것도 모두 모두 마음에 들지 않았다.

"비 때문에 도와달라고 한 거, 맞거든요? 그것뿐이거든요? 이외에 다른 이유 아무것도 없거든요?"

다시 부풀어 오른 왼쪽 뺨, 손가락으로 쿡 찔러보면 말랑말랑 쏙 들어갈 것 같지.

"그놈의 다과회. 짜증 난다고요. 선배들은 나를 하녀로 알아."

울상 지으면서 한마디 덧붙이는 퉁명스런 목소리. 새치름하게 올려보는 눈길이 날카롭다.

"이것도 넷에서 주문한 건데요."

87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22:48:12

>>82 작2진짜 칠칠치 못하다^^ 하 실제로 눈 마주치면 엄청 신비로운 느낌이겠다.. 괜히 히무라 머시기가 울 쓰미랑 의도적으로 눈 맞추고 빤히 보던 이유가 여기 있었네...히비스커스 어때 ㅎㅎㅎ장미는 나중에 현대복 맞춰 입을때 관련 악세사리로 포인트 줘도 좋겠다

88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22:48:32

조금 늦게 봤네! 안녕안녕! 테츠오주!

89 히나주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22:49:30

아닝 내가 머 햇었어??
젤 순수한데

90 히데주 (Mh/q.KhpZo)

2024-02-24 (파란날) 22:49:58

>>89
😆

91 야요이 - 테츠오 (Ot4yb/OQH.)

2024-02-24 (파란날) 22:50:09

>>79
"반대지. 명함에 적힌 정보는 본인을 드러내기 쉬운 수단이니까. 어려운 일이 있어도 그거 하나면 OK라고? 좀 더 소중히여겨"

나를 표현하고있는 단 한장의 종이. 내가 이 몸을 얻고나서 준비해둔 일종의 증명이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마치 내가 사라질 것만 같아서. 그래서.

"왜 익명의 Y씨같은게 돌아다닐때도 있잖아? 그럴때는 못지켜주지."

나도 인간인 척은 해야하니까.라고 읊조렸다. 하려고 한다면 못할 것은 없다. 지성을 가진 이상 인지를 넘어선 공포에 대항하는 방법은 미쳐버리거나 죽거나. 손에 꼽을 정도의 지성체만이 그 두터운 미지의 벽의 너머로 가 이지를 얻는다. 뭐 야쿠자가 그럴리는 없지만.

"니가 뭐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나도 사생활이라는게 있어. 평생 곁에 있어줄 수는 없거든."

그보다 내 이름조차 얼마 가지 않아 잊어버리게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렇다면 너는, 두려움에 미치게 되는건 아닐까.
신으로서, 요괴로서. 그런것은 용서할 수 없다.

"그보다 뭔야 그거. 표현이 이상한데."

92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2:50:36

보통 순수한 애는 순수하다고 본인 입으로 안 말해오(소근

93 야요이주 (Ot4yb/OQH.)

2024-02-24 (파란날) 22:51:54

>>89 깔깔깔!!!!

우리 스레 순수함 넘버 원은 나인데

94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2:52:37

우리 스레 순수함 넘버 원은 캡틴이며 이는 캡틴으로 증명할 수 있다(?)

95 히나주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22:53:43

아니 나라고!

96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22:54:07

>>83 귤차를 29393930리터 드링킹해 요
>>87 준비하는데 오래걸리는이유가잇엇습니다...^^신에게바치는꽃되것네 😚😚 작2 아이디어굿이다 우리할거넘많아 죽기전에 다 끝낼수잇겟지???????행복사할구같은데

97 유우키 - 히나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22:54:28

"아니면 아닌거지. 왜 그렇게 화를 내는 거예요."

볼을 부풀린 것으로 보아 화가 난 것 같긴 한데... 여러모로 당황스러운지 유우키는 뭐라고 말을 하지 못하고 조금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를 냈다. 물론 딱히 무섭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저 왜 이러는지 자신으로서는 알 길이 없었던 것 뿐. 어쨌든 비 때문에 도와달라고 한 것이 맞다는 말에 그의 눈동자가 살며시 창문으로 향했다. 여전히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 있었다.

"인터넷으로요? 그렇다면 어디서 주문했는지 알려줄 수 있어요? 맛이 좋거든요. 아무튼 그건 그렇고..."

다과회 관련으로 스트레스를 상당히 많이 받은 것 같은 그녀의 모습에 그는 잠시 말을 아꼈다. 함부로 말을 해도 되는 것일까. 하지만 역시 자신의 생각을 굳이 숨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며 유우키는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힘드시겠네요. 뭔가 평소에도 이것저것 다과회 관련으로 시키는 것 같고... 어떻게 보면 오늘은 혼자 남은 것을 보면, 뭔가 할 예정이었는데 다들 돌아가버려서 혼자 남은 것 같아보이기도 하고..."

물론 모두 어디까지나 자신의 추측이었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서야 굳이 불을 끄고 혼자 그렇게 앉아있을 이유가 없지 않겠는가. 그렇기에 그는 그녀를 위로하듯 그렇게 이야기하며 남아있는 차를 천천히 마저 마셨다.

"그럼 제가 어떻게 해야 그 화가 다 풀릴 것 같아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딱 하나만 들어줄게요."

98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22:54:35

뻥쟁이 히나주야 내 모든 진실을 고하겠노라 🔥🔥🔥

˗ˋˏ situplay>1597033387>691 ˎˊ˗ 매도 메이드 히나쟝
˗ˋˏ situplay>1597035080>598 ˎˊ˗ 건전 미미카키 아르바이트를 하는 히나쟝(순한맛)
˗ˋˏ situplay>1597038200>278 ˎˊ˗ 아헤-

৻( •̀ ᗜ •́ ৻) 뾰로롱~

99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22:55:03

히히 돛대랑 빠이하구 왔다요 이어볼게!!

100 히나주 (eDoh9pvdOU)

2024-02-24 (파란날) 22:55:29

아 어른의 여유 하고온다 ㅡㅡ

101 야요이주 (Ot4yb/OQH.)

2024-02-24 (파란날) 22:56:03

>>94 우우 이녀석 캡틴에게 잘보여서 캡틴을 독차지 할 셈이야(?)
>>95 우우

102 야요이주 (Ot4yb/OQH.)

2024-02-24 (파란날) 22:56:33

>>99 일단 담배부터 사러가자(?)

>>98 우마이...

103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2:57:21

히나주 변태(경-청의 시선

104 아야카미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22:57:37

한순간의 실수로 답레를 날린 나
그리고 얘들아 드립 자제

105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22:58:04

이 혼란스러움!
오늘도 어김없는 평소의 아야카미로구나!

106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2:58:06

>>104 이보세요
메모장에다 쓰세요

107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22:58:13

>>96 하.. 여기서 또 꽃말을 끌어와 ㅋㅋ? 울 쓰미 축제에서 신한테 바쳐지겠네..약간 평소처럼 얘는 치대고, 쓰미는 밀어내는 느낌인데.. 축제 분위기 덕에 쓰미도 묘하게 신나서.. 상점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면 의외로 군말없이 따라와줄 느낌이거덩 ㅋㅋ 하 죽어서도 풀자^^ 나랑 유성우 같이 해준다며ㅡㅡ

108 야요이주 (Ot4yb/OQH.)

2024-02-24 (파란날) 22:59:34

>>104 으아아...

109 아야카미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23:00:20

>>106 이상하게 참치에서 쓰는 게 더 잘 보여...

110 테츠오 - 야요이 (h7cdssNFds)

2024-02-24 (파란날) 23:00:33

"그렇네, 지갑에 넣어둬야겠어. 안그래도 지폐가 거의 없는 지갑이니까 어느정도는 지갑이 두꺼워지겠지.."

소중히 여기라니. 이렇게 준비해서 일개 학생한테 건낼정도라면 수십장은 준비해뒀을거면서!

"신이라고 무작정 힘을 발휘할 수는 없나보구나? 하긴.. 다른 신을 만나봤는데 그쪽도 그런 느낌은 아니긴 했어."

그럼 그날은 왜 나한테 그렇게 모질게 굴었느냐고 말하면 또 그럴 것 같아 말을 삼켰다.

"학교 안가는 때에는 그냥 막연히 술마시고 대낮에 잘거라고 생각했는데..?"

마냥 그러지는 않는 모양이다. 그러고보니 명함에서는 뭔가 번듯한 직업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자세히는 안 봐서 기억은 안나는데.

"알았어. 내 몸은 내가 잘 지키는걸로 할게. 게다가 난 그렇게 약한 사람도 아니고? 오히려 다른 사람을 걱정해야할걸?"

111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3:00:38

>>109 그냥 님도 아이패드에서 동시에 띄워놓고 칠래?

112 테츠오주 (h7cdssNFds)

2024-02-24 (파란날) 23:02:25

방법이있습니다.
생각날때마다 전문을 복사하는겁니다.

113 아야카미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23:02:59

>>111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물론 아이패드는 없지만

아... 최대한 단문으로 다시 복구 시도해본다

114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3:03:41

>>113 화면분할해서 한 쪽에 메모장 다른 한쪽에 참치 띄워
나 피씨방에서도 ezr하면서 모터달기 햇다

115 테츠오주 (h7cdssNFds)

2024-02-24 (파란날) 23:05:55

답레가 많이 늦은 야요이주에게는 정말 죄송합니다!

116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3:06:21

테츠테츠오주
설마 내일도 회식이야?

117 테츠오주 (h7cdssNFds)

2024-02-24 (파란날) 23:06:43

하하 내일은 확실한 휴일.
치킨을 시켜먹을테다

118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3:07:00

>>117 코이츠wwwwwww진정한 휴일을 경축하는wwwwwwww

119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23:07:54

>>107
​마지막에 입술 바쳐질듯 😚😚 이거 축제 또 알지 아주머니 아저씨들 막 아유 이쁜 커플들 이거 같이 해봐봐 하는 거 ^ㅁ^ 스미 성질 더럽다해도 냅다 야외에서 패악부리진 않으니 아뇨, 괜찮- 하다가 어어 끌려가서 같이 금붕어 건지기 이런거 하고 다트놀이하다가 나기한테 다트던지고(?) 그래 같이 유성우가 돼서 바다품에 안기자...... 🔥

120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23:08:24

>>!17 오..축하해!! 내일은 치킨 맛있게 먹길 바라!!

121 야요이 - 테 (Ot4yb/OQH.)

2024-02-24 (파란날) 23:08:46

>>110
"아니? 마음대로 쓴다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건 아니야. 과하지만 않으면."

...아직까지 그렇게 과한 녀석은 못 본 것같지만.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는 만큼 어떨지는 모른다.
어딘가에서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낙인을 찍거나 일가를 마음대로 조종하는 녀석이 있을 수도 있다.
...그것도 생각해보니 과하지는 않네. 들키지 않을 정도만 하면 되는거잖아.

"나름 직업이 있단 말이야. 기타리스트 하고 있다고."

그러고보니 전에 주었던 명함에 라이브 하우스의 주소를 넣어두었던 것 같은데.
이녀석 진짜로 안읽었구나? 조금 열받는데.

"내 눈에 인간은 죄다 약해보이지만 말이야. 그보다 너무 다른 사람 괴롭히지는 말고."

"힘에 취해서 이런저런 일을 망치는 녀석들은 자주 봤거든."

122 테츠오주 (h7cdssNFds)

2024-02-24 (파란날) 23:08:49

후후후 감사합니다 유우키주

123 야요이주 (Ot4yb/OQH.)

2024-02-24 (파란날) 23:09:19

아니 테는 뭔데 테는!!! 자동완성... 죽이겠다...

124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3:14:21


오늘도 듣고가요 아야나 테마곡 (겸 카야 테마곡)

125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23:14:38

좋아! 곡은 아주 잘 듣도록 하겠어!

126 테츠오 - 야요이 (h7cdssNFds)

2024-02-24 (파란날) 23:15:00

"과하지만 않으면이라니, 사람들은 무기만 들고다녀도 법의 심판을 받는데!"

물론 무기같은걸 들고다닐 이유는 없지만 역시 신과 요괴는 인간의 법으로는 심판할 수 없는건가!

"기타리스트? 어, 너무 의외인데. 기타 잘치는거야? 와."

설마 아는 사람중에 공연을 하는 사람이 있을줄은! 뭔가 신기하다.

나중에 명함 확인하고 절대로 몰래 찾아가봐야지.

"내가 뭐 다른사람 괴롭히는 사람같아?"

...라고 말했지만 문득 나의 포옹을 받고 고통스러워했던 아야나양이 생각났다. 그리고 분명 누군가가 나에게 나의 패션은 보는것만으로도 고통이라고 말했던 것 같은..

"어. 괴롭히려고 한 적은 없었어."

악의는 없었다.

이것은 진실이다.

127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23:15:29

>>119
당연하지ㅋㅋㅋ 그날 입술 딱 백번만 뺏을테니까 미리 숨 비축해둬^^ 하 저런 말 들으면 얘는 쓰미랑 다르게 '내일 결혼하려고' 대꾸하며 다들 보는 앞에서 딱다구리 뽀뽀 10번 정도 갈겨버릴듯? 하 얘 금붕어 건지기 못할거같은데 쓰미한테 비웃음 먹겠네.. 다트 던지기가 그 풍선 터트려서 인형 따는 게임 맞나?? 하 인형 하나 따가지곤 쓰미가 성질 부릴때마다 느그 누나 왜 저러냠서 놀리고 앉았을듯ㅜ 하 기대할게 앤오님도 한집착 한다며 ㅋ

128 네코바야시 히나 - 시라카와 유우키 (0iT17q9PJs)

2024-02-24 (파란날) 23:18:28

>>97

"화 안 냈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상냥하게 위로하지 말라고요."

이번에는 단단히 팔짱을 꼭 끌어안고서 째려보는 눈으로 시라카와를 올려보는 네코바야시. 그의 추측은 정확히 맞아떨어져 더욱 자존심이 깎여버려서는.

"같이 우산 쓰고 집에 가주세요."

소녀는, 고개를 숙이고서 새까만 로퍼 끝으로 바닥을 톡톡 굴렀다. 자존심 굽히는 목소리였다.

129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23:22:18

>>127
​스미 데리고 산소통 가게(라는 데가 있나) 가야겠다;;;;; 보는 앞이라 싸다구 때릴 수도 없고(물론 심하거나 기분에 따라 가끔 때리긴 할테지만..) 그냥 얼굴 슬쩍 미는 척하면서 퍽 하고 얼굴 쳐버릴듯.... 😮‍💨😮‍💨 아 금붕어 건지기 잘 못해????? 아 너무 기엽잔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ㅠㅠㅠ 섬세함은 개나 줬나보네ㅋ 라고 표정으로 다 말하겠다 스미...... 아 인형한테? 진짜 너무기엽네 아 ㅋㅋㅋㅋ 물론 스미는 저게 어디서 어울리지도 않는 짓(약간 애기들이 할거같은)을 하냐고 생각해서 더 열불냄. 개인적으로 인형 나기 닮앗름좋겟다 ㅋㅋㅋㅋ 놀림이 2배. 집에 나기닮은인형.... 편의상 나기누이라 치면 짜증날때 이제 나기누이 얼굴에 주먹 꽂거나 던져버릴듯
옙. 무서워하실까바 참고잇는거에용^^(뒤에군만두준비중임

130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3:22:56

@류지류지주 소환진 그리기

131 야요이 - 테츠오 (Ot4yb/OQH.)

2024-02-24 (파란날) 23:23:38

>>126
"고작해야 인간이라는거지."

법률에 얽매인다면 신도 요괴도 아니니까. 뭐 제재를 하고 싶다면 어디 아마테라스님이라도 모셔와야 할걸?
물론 그렇다고 네 하고 할만한 녀석은... 적어도 얼마 생각나지는 않네.

"잘치고 뭐고 프로거든. 보통 이상은 치지. 그보다 진짜 아닌거 맞아? 뭔가 의심스러운데."

괴롭히는 사람같냐면... 아니지. 아무래도. 적어도 내 기억속의 인간들중에 이런 녀석은...
높은 위치에 있다면 너무 머리가 굳어서 아랫사람에게 소리가 나올지언정 자진해서 무언가 악업을 주도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뭔가 자연적으로 업을 피해간다고 해야하나.

"악의는 없었다인가... 다들 그렇게 말하던데."

주로 나쁜녀석들이 말이야.
본의아니게, 우발적으로. 사실 지금 뭔가 할 생각은 없지만, 조금은 혼을 내는 것도 나쁘지 않은가...?

"아니 됐어. 나는 그런거 벌하는 신도 아니고. 그래도... 뭐 주의는 하도록."

조금 피곤하다. 그래, 아주 조금. 그냥 지쳐있는거다.

"남들한테는 피해주지 말고 살아. 길게, 그리고 확실하게. 이건 선배보다는... 신이니까 하는 조언같은거? 응. 그래."

132 유우키 - 히나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23:24:08

'화내는거 맞잖아.'

대체 뭐 때문에 이렇게 삐지고 토라진거야. 그렇게 생각을 하나 유우키는 애써 입을 꾹 닫았다. 여기서 굳이 그 사실을 한번 더 콕 찌르면, 정말로 펑 터져버릴 것 같았으니까. 굳이 화를 일으킬 필요는 없었다. 그렇기에 그는 일단 고개만 천천히 끄덕이면서도 괜히 웃음소리를 작게 냈다. 뭔가 정말로 고양이가 캬르릉-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귀여운 탓이었다.

"같이 우산이라. 처음부터 그럴려고 여기에 온 것인걸요."

도와달라고 요청을 했고, 자신은 그 도움에 응해서 여기로 온 것이었다. 허나 문제는 우산의 크기로 봤을 때 두 사람이 들어가려면 조금 붙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유우키는 머리를 굴렸다. 비가 오는 날에 딱히 누군가를 우산에 들인 적이 없었기에 커다란 우산이 아닌 탓이었다. 그 점은 조금 생각을 해봐야겠으나, 어쨌건 자신이 먼저 꺼낸 말. 자신이 책임을 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며 그는 자리에서 일어섰다.

"집까지 데려다줄게요. 일단 정리하고 나갈까요? 어차피 올 사람도 없잖아요. 여기."

슬슬 하교도 해야할테고. 정리를 도와줄테니까 슬슬 나가자고 이야기를 하며 유우키는 가만히 창가로 다가갔다. 커튼을 치기 위함이었다.

133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3:29:20

(일상 굴릴 사람없어서 뒹굴거리기

134 아야카미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23:29:55

악 어떻게 복구해도 문장이 꼬인다
아야나주야 좀 늦는다

135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3:30:06

오늘 목표가 있는데
그걸 이루지 않으면 나는 일상을 구할 수 없어

136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3:30:29

그럼 별수없군

오늘도..나는..독백을..쓴다..(끄적끄적

137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3:30:31

>>134 캡틴캡틴아...........오늘 안에 답레가 나오는 거지???

138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3:30:55

그러니 독백에 까메오 출현할 분들 모집합니다(?)
약 1줄 정도 분량 예정

139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23:31:28

https://bow-vicuna-f42.notion.site/acd49d2605a54c08bb88105c1a124ba6?pvs=4
스미 노션 드댜 다 만들엇다,,, 사실 별건업지만 고생한게 아까워서 ㅜㅜ 다용도 가능한 노션 증말 추천함니더 (바이럴아님

140 아야카미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23:31:29

기억속의 문장이 뒤죽박죽이 돼서 글 꼬이는 상황 알지
내가 지금 그 상황이야
오늘밤에는 줄게

141 카가리주 (MZoxbIBms6)

2024-02-24 (파란날) 23:32:27

나 지금...... 답 기다리보단 그냥 집중력이 다 떨어져서 하염없이 오래 걸리는 중................
쓰다 보니까 전개가 바뀌어서 >>40은 답 안 해 줘도 될 것 같아(머슥

142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3:33:09

>>139 바이럴이다 바이럴(?

143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23:34:03

>>142 노션을 쓰걸아

144 테츠오 - 야요이 (h7cdssNFds)

2024-02-24 (파란날) 23:34:22

"난 사람을 괴롭히거나 하지 않거든!"

요괴를 괴롭혔을 뿐! 나는 결백하다!

마음속으로만 외쳤다. 궤변이잖아.

"좋아, 나중에 한번 구경가야지. 술을 안마신 상태가 어떤지 보고싶었거든. 어, 혹시 술마시고 기타치러간다거나 하는건 아니지?"

그런 캐릭터를 언젠가 애니메이션에서 본 기억이 있다.

"길게 사는건 사람이 의도하려고해도 뭔가 변하지는 않을껄..?"

술 마시지 않고, 달고짠거 덜먹고.. 담배 하지말고...

"자기는 술에 담배까지하면서 길게 살라고 하네. 완전 불공평해. 나도 술 줘. 술은 원래 같이 마셔야 하는거야."

아버지가 그랬다.

"혼자 마시는 술 만큼 허무한것도 없데."

145 아야카미 ◆.N6I908VZQ (D3pSBiMkM.)

2024-02-24 (파란날) 23:35:02

머릿속을 차라리 리셋할 겸 물건 빌리기나 정산해야지

146 테츠오주 (h7cdssNFds)

2024-02-24 (파란날) 23:35:04

>>138
그건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오히려 바라지않을까요

147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3:35:26

그럼 아무나 허락없이 집어서 등장시키겠습니다(스르르 쓰러감

148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23:35:36

>>129
사실 이전이라면 밖에서 자기한테 패악질 부릴 경우 지 체면 안 살려준담서 성질 엄청 부렸겠지만(히데 일상)마츠리 쯤엔 밖에선 오냐오냐 져주고 빈도 사알짝 늘어난 대신 집에 가서 주도권 돌려 받지 않을까? 저날 쓰미 새벽에 못자겠다ㅠㅠ치대는 거 받아주느라 ^^ 아니면 쓰미가 좀 과하게 까분다 싶으면 허리 콱 잡아선 키갈부터 이어가지 않을까? 진짜 버거울 정도로 숨 빼앗고 놔줄듯^^ 아 미니나기 때리는 거 진짜 귀여워죽겠네...하 근데 평소에 미니나기한테 화풀이 하다가도 쓰미 외로울땐 그거 꽉 껴안고 잤음 좋겠거덩 ㅎ
함 해보세요 ㅎㅎ 저희 진짜 끝장을 봅시다

149 류지주 (HRqsLSf3Ec)

2024-02-24 (파란날) 23:36:57

>>130
네~ 부르셨나요?

150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23:37:42

>>139 쓰미 언니 설정 넘 좋다

151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23:38:05

>>138 나! 나! 나! 나!

152 히나주 (0iT17q9PJs)

2024-02-24 (파란날) 23:44:59

유욱기주 좀 쎄게간다 극한의 장문이지만

153 야요이 - 테츠오 (Ot4yb/OQH.)

2024-02-24 (파란날) 23:45:47

>>144
"술마시고 기타... 음... 반반? 아니 애초에 취하지도 않고."

뭔가 어딘가에서 본 것 같기는 하지만 ...일단 아직까지는 몇 번 밖에 없다.
적어도 술에 취해서 라이브를 망친적도 없고.
...없지?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는건 아니지?

"...싫은데. 너 술 개못마시잖아."

저번에 한 모금만 마시고도 그런 꼴이 되었던 것을 생생히 기억하는데.
내가 아깝게 나누어줄 필요가 없다. 안그래? 그런데... 음, 미묘...

"모르겠다. 이번에는 제대로 마실 수 있겠어?"

154 소문을 듣는 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3:46:02

학교란 곳에서 반을 다니다보면은 이것저것 소문을 듣는 경우가 있다이 매 망 량 의 소 리 보 다 적 은 소 리 지 만
어딘가의 붉은 머리의 학생이 누군가를 협박해서 강제 연애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라거나그 존 재 는 신 경 쓰 지 않 는 다
불량배 집단이 끼리끼리 뭉쳐 누군가를 자살로 몰고가려고 한다라거나.
카페 블랑이라는 곳에 있는 알바생들이 다 이쁘고 잘 생겨서 가서 보는 맛이 난다거나
도기 데이즈?란 그룹에서 낸 신곡이 좋다거나.

그런 이야기들이 흘러넘침에도 그 존재는 그런 소문 등에는 무관심했다. 소문이라는 것은 대부분 무가치하다. 그 존재의 살아온 세월에서 얻은 교훈인 것이다.
자신에 관한 소문으로 머리카락이 스쳤는데 피자국이 났다 그녀석 머리카락은 전기톱이다!라는 괴상한 소문을 내려던 이는 뭔 헛소리냐?라는 소리를 들었다는 것 같지만 말이다.

"...학교 지하에 로봇 변신 스위치가 있고 그 것을 작동하면 학교 전체가 로봇으로 변신한다고?"

'친구?'라고 불러야될지 모를 이름모를 학생이 그런 소문을 이야기한다. 내가 비인간이지만 뭔 허무맹랑한 소리인지 모르겠다. 그리 생각하며 그 존재는 무표정하게 그 학생을 쳐다본다.

'이럴 때는..이렇게 말하렜지'

그 존재는 그리 생각하며 그 학생에게 이야기했다.

"...애니 너무 많이 본 것 아니야?"

그 말에 그 학생은 침몰하며 행인 두부만 보면 분노하는 괴상한 학생..이라고 중얼거리고는 비틀비틀 자신으 ㅣ자리로 돌아가는 것이다.


"....뭐라고 할까. 인간들은 괴상한 것들을 믿고 퍼트리는구나"

그 존재는 들리지 않게 혼잣말하고는 다음 수업을 준비했다. 수학이라는 과목은...솔직히 어려우니까.

155 아이자와 히데미 - 조몬 야요이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23:46:19




"새꺄, 울지 말고 다 쳐먹으라고-"

강아지 밥그릇 위로 후두둑 떨어지는 튀김 덩어리들.
음식이라 하기엔 너무 흉물스러운 것들이 꼬맹이의 앞에 던져져 억지로 입에 쑤셔 넣어야 했다.

튀김옷을 뚫고 나오는 구릿함에 무심코 뱉기라도 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기름에 젖은 쿠사야-카츠를 두 손에 움켜쥔다.

"www 얘 반응 개웃겨~ 히데쨩이 제일 좋아하는 쿠시카츠- 가쓰군이 정말 힘들게 구한 거니까, 절대로 남기면 안돼?"

찰칵, 찍히는 셔터음도 귓가에 울리는 윙윙 거리는 소리에 들리지 않아.
…………
………
……



"에, 일없슴까? 히.. 이거 지인짜 마싯는데."

여름 한정 유바리 멜론맛 칼피스. 소년에 손에 조금 찰랑이다 다시 품으로 내려 앉는다.

"그냥예, 오늘 날씨 좋지 않슴까? 케서 뽀드 타가 돌다 보니까네 이래 있어가. 신기해가 봤지예."

등을 기댄 자리, 바로 옆에는 밋밋한 색감의 스케이트 보드가 함께 서 있다.
평소와 다를바 없는 미소지만 전보다 텐션이 가라앉은건 감출수 없어 마냥 병을 입가로 기울인다.

"…아자씨예, 그래 사이 나쁘진 않았을지도 모름다."

파핫, 시원하게 삼키는 소리가 끝나면,
맺어지지 못한 문구의 가려진 칠을 뒤돌아보며 나지막한 목소리가 이어진다.

소지로 아자씨가 없었다면. 지금쯤 자신도 제 어머니도 쉬이 몸 뉘일 곳을 찾지 못했을테니.
망가진 플레이어를 내밀었을때도 흔쾌히 머나먼 동쪽의 도시로 향해 주신 분이니까.

156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23:48:17

대체 무슨 답레를 쓰려는거야...(흐릿)

아무튼 변신 스위치에 로봇이라... 아니야. 정말로 있을지도 몰라! 여긴 아야카미란 말이야!! (속닥속닥)

157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23:48:37

>>155 아나 왤케 매워

158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3:48:58

(슥슥 독백 완성하고 다시 뒹굴

(사실 이 독백에 쓴 변신 로봇 고전 애니 네타인데 아무도 모르겠지..하는 표정)

159 아야나주 (8CFdKv9YEc)

2024-02-24 (파란날) 23:49:00

유우키쭈
나는 무슨 답레일지 알 거 같거든?
근데 히나쭈 답레 나온 다음에 말할게 ^^

160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3:50:40

3일만에 독백 5개
내가 아야카미의 독백왕이 될거야!(?)

161 야요이주 (Ot4yb/OQH.)

2024-02-24 (파란날) 23:51:46

맵다 매워... 쪼오끔 오래걸릴것같으니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오...
아마 올리면... 오늘은 바로 잘 것 같으니까...

162 네코바야시 히나 - 시라카와 유우키 (0iT17q9PJs)

2024-02-24 (파란날) 23:51:57

>>132

"정리할 필요 없어요."

나긋한 목소리, 발소리 없이 창가에 선 선배의 뒤로 다가서는 소녀, 커튼을 친 탓에 더욱이 암실에 가까워진 실내, 잔잔하게 흐르는 빗소리, 가만히 소매를 쥐는 손길, 그것을 잡아끌며, 저를 돌아보게 만들고서 올려보는 눈꼬리는 비뚤게 휘어졌을 뿐.

"선배."

"한번, 연애라는 거 해볼 생각 없어요? 나도 처음이긴 한데."

163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23:52:09

>>157
후후... 본격 이지메에 접어들었으니까 😉✌✌
타케쟝한테 걸리면 더 매운거 아님?? ㅎㅎ

>>158
설마 열혈최강 고자우라???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164 히나주 (0iT17q9PJs)

2024-02-24 (파란날) 23:52:52

맞춤법 검사기가 교정할 내용 없다고 해서 그냥 올려버렸다 ㅡㅡ

165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3:53:24

>>163 아니 오또케 알았지!

166 히나주 (0iT17q9PJs)

2024-02-24 (파란날) 23:53:59

ㅡㅏ니 장문 아니고 단문

167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23:54:17

>>165
히히 애기때 비디오로 엄청 돌려봤거든-!! 👊👊👊

168 테츠오 - 야요이 (h7cdssNFds)

2024-02-24 (파란날) 23:54:35

"술이라는것에는 알코올이 있는데 술을 먹고 안취하는게 말이 되는 소리야?"

신은 뭐 상태이상도 걸리지 않는다 이거야? 그런데 술을 마시고 취하지 않는다면 술은 왜 마시는건데?

"아니, 그게 무슨소리야. 나, 쿠로누마 테츠오라는 사내가 술에 약하다니 그것은말이안되는소리지?나같이인내심깊고건강한육체와동일한건강한심신을 가진 내가 쉽게 취할리가 없지 않겠어? 저번에 마셨을때도 취하지 않았지. 이건 누명이야."

이 쿠로누마 테츠오가 그럴리가 없다!

"물론이지! 날 뭘로보는거야 이 선배는! 하하하, 망설이지말고 어서 그 캔맥주를 나에게 넘기라고!"

어디까지나 당당하게 말했다.

"게다가 혼자 술을 마시는 쓸쓸함을 덮어주려는 나의 상냥함이 보이지 않는거야?"

말하고는 그녀에게서 맥주를 빼앗는듯이 받아서 술을 마시려한다.

169 나기주 (/SVftjdWnA)

2024-02-24 (파란날) 23:54:44

>>163 하 가쓰랑 맞짱 전개를 위한 포석으로 알겠슴다 ㅎㅎ

170 테츠오주 (h7cdssNFds)

2024-02-24 (파란날) 23:55:31

하하하 행인두부라는 디저트를 봤다고 다짜고짜 화내는 사람이 있을리가 없잖아요?

171 유우키주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23:56: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만....
솔직히 나도 어느 정도 어? 한 것은 많긴 한데... 여기서 이렇게 된다고?
참 입장이 묘해졌는데...이거...

172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23:56:04

>>169
나 근데 어캐 될지 몰겠음 하루마다 뇌내 전개가 달라져서 🤭
모쪼록 나기상 초안대로 잘 이어졌으면 좋겠다 히히

173 스미레주 (ULuWCHrnmo)

2024-02-24 (파란날) 23:56:08

>>148
​아 체면 안 살려준다고 냅다 버리고 간 거 너무 조앗서 (반어법 아니고 진자에요) 하 진짜 나기 서서히 변하는 거 좀 먼가... 먼가임.... (마음이 콩닥콩닥...) 하,, 근데 쓰미 어 오늘 얘 좀 잠잠하네? 본능적으로 눈치채고 바로 지가 주도하려고 무의식적으로 굴거같은데 밤엔 속절없이 져버릴거같애....... 아니 까부는 거 키스로 혼내주기 대박좋네진짜루,,, 물론 스미는 그뒤로 홀랑 쌩 가버리려고하겟찌만.... 잡아줄거지???🥺🥺🥺 아 묘하게 미니나기 계속 만지작댓음좋겟네 근데 무의식이어야함.....

174 센주 (7qhC87o5QU)

2024-02-24 (파란날) 23:56:50

>>170 소문이니까!(*소문은 과장된다!)

175 히데주 (0NN9y6/Arc)

2024-02-24 (파란날) 23:59:12

센아 그거 해봐 그거- (윳쿠리-)

176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1:00

아 ㅋㅋ 곤란하게 만들 생각은 없었는데. 입장이 묘해질 것까지는 업차나ㅠ 단문이라 미안행~

177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2:00

내가 이럴 줄 알았지 ^^

178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2:05

하 내가 왜 다 두근두근하냐 🥺

179 유우키 - 히나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2:39

제 소매가 당겨지는 것에 유우키는 잠시 동작을 멈췄다.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행동에 유우키의 몸이 천천히 뒤로 돌아갔다. 살짝 고개를 내리니, 눈꼬리가 휘어진 것이 그의 눈동자에 비쳤다. 그리고 들려오는 말은 이내 그를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연애라."

연애를 해 볼 생각이 없냐는 말. 자신도 처음이라는 그 말에 유우키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연애? 솔직하게 흥미는 많았다. 살면서 한번 해보고 싶은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그 전에 먼저 확실하게 하고 싶었기에 그는 히나를 바라보며 분명하게 질문했다.

"히나씨는... 연애를 해보고 싶은건가요? 아니면..."

조금은 치사한 방법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결국 확실하게 정의하지 않으면 그게 무엇이건 시작할 수 없었다. 그렇기에 그는 정말로 치사한 방법이라는 것을 알지만 분명하게 확인하기 위해 그녀를 바라보며 질문했다.

"저를 좋아해서 사귀고 싶은건가요?"

그걸 묻고 답을 기다리는 시간은 영겁에 가까운 시간이었다. 적어도 유우키에게 있어선. 이런 물음을 받는 것이 그에게 있어선 처음이었으니까.

180 테츠오주 (qU90QdUahc)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2:54

5252 마지카요

181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3:12

내가글올리는기준은 맞춤법 검사기가 교정할 내용 없다고 할때다 ㅇㅅㅇ

182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3:25

아 잠깐만

183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5:20

히나주
이 일상 끝나고 아야나와 일상 할까?

184 나기주 (cEfJyoGPZw)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6:15

>>172 히데주 전개 내가 열심히 따라가보겠슴다 ㅋ 이런 거 잘하거든요 제가 ㅎㅎ ^^ 하고 싶은 거 다 해보십쇼 ㅎㅎ

>>173
그치 아직 자각 단계라 이런 부분에선 더 단호할 거 같아 ㅋㅋ 사실 완전 자각 후에는 애정표현 할 땐 하더라도 더 괴팍해질 거 같긴한데 ㅋㅋ.. 이거 하나 견디지 못하면 영원은 택도 없으니까 떠날 거면 후딱 떠나라? 요런 마인드 아닐까 ^^ 하 진짜 권력 다툼으로 단련한 눈치 어디 안 가거든 ㅋㅋ 쓰미 그런 모먼트 너무 좋아 방어기재의 일부겠지만 상대가 좀 쉬워보이는 순가 확 짓밟으려 드는 거 내가 진짜 좋아하거덩 ㅋ 하 뭔가 그런 밤엔 쓰미가 밀어내도 강제적으로 계속 이어가다가 끝내 굴복시켰으면 해 ㅎㅎ 쓰미 속 부글부글 끓겠다.. 근데 불가항력인데 어쩌겠어 ㅠ (사랑해 ㅎㅎ) 당연하지 근데 여기서 붙잡은 후에 다시 키갈이 정석인거 알지? 무의식으로 만지작대다가 정신 퍼뜩 들면 미니나기 얼굴 함 갈겼음 좋겟네

185 무카이 카가리 - 사토 류지 (6bIeMhqym6)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6:22

무신은 순순히 긍정했다.

"그래, 너희는 그저 내 기질을 닮았을 뿐."

또한 그 천질에 얽매임은 선조인 신이라 하여 결코 예외가 될 수는 없으니. 1200년을 이리 살아도 완전히 다스릴 수 없는 천성을 인간이 홀로는 어찌 감당하랴.
정신 차리니 류지 녀석 말하는 태도 제법 나아졌다. 그러나 그렇다 한들 하려는 이야기 온전히 이해되는 것은 아니라. 형제가 죽었고, 그것이 근원을 타고 오르면 제 탓이라. 그리 따지면 선대에 무신이 없었더라면 애초에 태어나지도 않을 수 있었을 터이니 팔고八苦의 원한까지 물어 원망해야 옳지 않은가? 그런 생각 들었으나 반박하지 않았다. 설득 통할 이야기 아님은 물론 구태여 틀렸다 말할 필요성 또한 느끼지 못하여.
변론 대신 돌아간 것은 지독한 함의 담은 물음이다. 더는 다가가지 않았기에 떨어져 있던 거리가 돌연, 성큼 가까워진다.

"용서치 않으면 어찌할 셈이냐 물었다. 살심이라도 드느냐? 네 형의 원수 나를 통해 갚기라도 할 게냐."

새빨간 머리칼 늘어뜨린 채 다가오는 모습은, 봄의 끝에 신이 제 비밀 손孫에게 온전히 드러냈을 때와 닮았다. 무엇보다도 여상하며 평온한 태도로 타인의 일생을 뒤흔들게끔 하는 것이다. 곳곳이 그을리고 불에 탄 몰골만이 그때와 달리 초라할 뿐.
위이한 걸음걸이 세 걸음을 채 가지 않고 그쳤다. 멈춘 자리는 자칫 몸 닿을 만큼이나 가까웠으리라. 무신의 손이 제 머리칼 한 차례 쓸어 넘겼다. 붉은 머리카락 한 데로 모여 새하얀 목덜미 고스란히 드러났다.

그런 채 고개 비스듬히 숙이자 그 목 온전히 무방비하게 놓였다.

"하려거든 해 보아라. 단 한 번만은 목 내어줄 수 있으니. 네 그 저주 단 동안에라도 행해야 후회 않을 테지."

186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6:35

아마 이 기준은 유우키가 확실하게 볼 거 같은데
히나 유우키가 누굴 모시는지 알고도 저 제안 할수 있어?

187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7:49

왜 내가 이걸 빨간 글씨로 썼을까?
궁금하면 나랑 일상하자

188 카가리주 (6bIeMhqym6)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7:57

크...........아악.......... 완전 늦은 답레........................
늦어서 쏘리 그리고 오늘은 여기까지만 가능할 것 같다............

189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1:13

내가 진짜로 히나 설정이랑 처음 시트 나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풀린 거 보고 이걸 물어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190 유우키주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1:48

어...그건 유우키가 일상에서 물어보면 되지 않을까?

191 카가리주 (6bIeMhqym6)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2:53

그 뭐냐.......

야생동물처럼 평소에도 늘 주변 경계하고 잘 때도 누굴 옆에 두려 하지도 않고... 누구와 포옹하는 것도 꺼리고 약한 모습 내보이는 걸 싫어하는 무신이 단 한 번일지라도 마음대로 하라면서 목 내어줬다

이건 아주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해요(셀프 설명)

192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3:00

>>190 내가 진짜로 이게 제일 궁금했거든?
꼭 일상에서 물어봐줘 유우군

193 센주 (Hg/yjH8kTc)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4:07

>>175 센(윳쿠리가 뭔지 모른ㄷ!)

194 센주 (Hg/yjH8kTc)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6:48

(일상을 못 굴려서 심심한 센주의 모습)
(독백을 하나 더 쓸까 픽크루를 하나 더 만들까 고민하는 모습이다)

195 스미레주 (f2J3Ac6RMw)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1:08

>>184
​사실 그냥 떠나버리면 좋은데 자기 팔자 자기가 꼰다고… 스미레는 기어이 버티겠지. 인내하는 건 히비스커스가 제일 강하게 타고나는 데 성질까지 지고 못사는데 게다가 남겨진 게 얘 하나야. 펼쳐진 게 불길일 것이라 무의식적으로 알고 있어도 놓을 수가 있겠어? 스미 성질만큼 나기도 한 성질하는데, 아니 오히려 더할 수도 있는데 나기 성격 받아내려면 인생 굴곡 좀 많고 성깔 좀 있는 애여야지, 마치 스미처럼… 왜냐면 그래야 부부가되,,,,, ♡
​얘 도출되는 모든 것들이 거의 '생존'에 근간을 두고 있단 말이야? 살려고 인내했고, 살려고 패악을 부렸고, 살려고 원수랑 같이 살고, 살려고 키스하고, 이제 살려고 사랑할 일만 남았네… 끝끝내 나기가 유일하고도 영원한 생명줄이 되었음 좋겠다. 썩은 동앗줄이라더리도 꼭 부여잡고 같이 저 끝 지하로 떨어지겠지. 즉 죽어도 같이 죽자 이거야… 우리가 유성우가 되어 사생결단 하기로 한 것처럼 ^-^
​아마 악력으로도 불가항력인데, 감정적으로도 불가항력일 거 같아서 굴복 당할 거 같지요… 그냥 쟤랑 자기 감정에 이성이 밀려나버려서 구멍난 하늘 급급히 막아보는 거지 그러다가 그 구멍에 서로가 조각이 되어 맞춰지고 부부되고 그러는거지……
​둘이 그거 반복했음 좋겠다. 평범(?)하게 마츠리 즐기다가 노점 사이 골목길 같은 곳에 쇽 들어가서 키스하고 화나서 다시 가서 총질(게임)하고 다트질(게임)하고 펀치날리기(게임)하는데 또 으슥한 곳 발견되거나 묘하게 각도가 사람들한테 가려지는 곳이면 기엽게 뽀뽀 쪽 하고 그랫암 좋겟어 기엽겟다...

196 네코바야시 히나 - 시라카와 유우키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1:15

>>179

"네."

네코바야시는 수줍어하는 가면을 기꺼이 벗어내고서 솔직히 답했다. 그 와중에도 친근하게 불러주지 않는 히나'씨'라는 목소리에 표정이 구겨졌다. 이건, '네.'하는 답변은 나도 한 번쯤 연애를 해보고 싶다는 것에 대한 답변이었다. 오해하지 말라며 또 째려보는 눈을 하고서는. 잡은 소매를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더욱 꼭 쥔다.

"좋아하는 거 아니고, 좋아해 보고 싶어서요."

"연애라는 거, 나도 해보고 싶다고요."

자존심 다 구기고서 조금은 기대하는 표정으로 올려보는 검은 고양이.

197 센주 (Hg/yjH8kTc)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2:54

(그러고보니 히나와 유우키 연플되면)
(유일무이한 인간x인간 커플인가?)

198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3:46

센쥬 일상 미안해 나 지금 기력 쏟아붓고 잇는거라서 ㅠ 히이

199 센주 (Hg/yjH8kTc)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5:39

연플은 어쩔수없지
대신 내일은 놀아주셔야됩니다(?

200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6:03

>>183
무슨 이야기 하고 싶은지 두려워

201 유우키주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6:12

일단 답레를 쓰기 전에 이건 묻고 싶다. 히나주.
이전부터 말했던 눈호관이라던가 그건 유우키를 말하는거였어? 그러니까..지금 답레만 보면 오너입인데 일단 질렀다에 매우 가까워보여서 말이야. 그것만 답해줬으면 좋겠다!

202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6:34

연플 아니야 그냥 죽빵때리고잇는거임 ㅇㅅㅇ

203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6:48

>>200 히나 유우키가 아야나(요괴) 모시는 집사님인거 알고도 감당할 수 있어?

204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7:11

>>161
갸아아악... 나 이 나메 방금 봤어 🥺 오케이요..!

205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9:25

>>201
앗... 히나주가 생각했던 눈호관=자기 좋아해주는 사람
유우키만 지칭해서 말한 건 아니었어. hl 좋긴 해는데
이거 오너입 아니라 캐릭터 지가 굴러가는거라고 생각해줌 좋겠당
ㄹㅇ 오너입은 아님

206 유우키주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1:58

그런 것이군. 일단은 고백은 맞는거지? 그렇다면 나도 진지하게 답레를 써보겠다!

207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2:05

>>203
몰라 >×<

208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2:18

>>207 몰라?
그럼 이 일상 끝나고 일상하자.

209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2:59

이거 진짜 히나주 새로 네코바야시 히나 시트로 들어오고나서 지금까지 레스들 다 읽고 물어보는거야

210 《 체육제 이벤트전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1회 결과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3:58

물건 빌리기 레이스 제1회전이 종료되었습니다.
심판의 휘슬이 울리며 첫 번째 경기의 무사 종료를 열심히 달려준 선수와 구경꾼에게 알립니다.
점수를 정산하고 2회전을 준비할 동안 선수들은 짧은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 다음은 과연 어떤 기상천외한 물건이 나와줄지...... 조금은 무섭기도 하군요.

카와자토 아야나 - 가장 무서운 사람의 소지품 하나 situplay>1597038150>636
시라카와 유우키 - 아무나 지금 신고 있는 양말 situplay>1597038150>414
네코바야시 히나 - 필생의 숙적 situplay>1597038200>167
무카이 카가리 - 여름기간 한정 유바리 멜론맛 칼피스 situplay>1597038277>989
사가라 테루 - 가족사진 situplay>1597038277>180 (2회 레이스는 >>0 기입 요망)
아이자와 히데미 - 돌멩이 situplay>1597038150>679
사키나카 모노리 - 빗자루 situplay>1597038277>914



< 제출자 공개 >
가장 무서운 사람의 소지품 하나 - 사키나카 모노리
아무나 지금 신고 있는 양말 - 네코바야시 히나
필생의 숙적 - 무카이 카가리
여름기간 한정 유바리 멜론맛 칼피스 - 아이자와 히데미
가족사진 - 카와자토 아야나
돌멩이 - 사가라 테루
빗자루 - 시라카와 유우키



< 점수 정산 >
카와자토 아야나 - 네코바야시 히나 지목 오답
도착 점수 +37
2번 오답 점수 -22
결과: 15점

시라카와 유우키 - 아이자와 히데미 지목 오답
도착 점수 +47
2번 오답 점수 -27
결과: 20점

네코바야시 히나 - 무카이 카가리 지목 정답 / 가산점 거부
도착 점수 +12
1번 정답 점수 +50
결과: 62점

무카이 카가리 - 지목 거부
도착 점수 +75
4번 정확한 지목 점수 +30
결과: 105점

사가라 테루 - 지목 거부
도착 점수 +58
4번 정확한 지목 점수 +30
결과: 88점

아이자와 히데미 - 사가라 테루 지목 정답
도착 점수 +3
1번 정답 점수 +50
3번 잘못된 지목 점수 -20
결과: 33점

사키나카 모노리 - 지목 거부
도착 점수 +14
결과: 14점

홍팀 최종 정산 (15+88+33)/3 = 45.333점
백팀 최종 정산 (20+62+105+14)/4 = 50.25점

근소한 차이로 백팀이 첫 1점을 가져갑니다.
이대로 2회에서도 백팀이 승리할 경우엔 물건 빌리기 레이스는 백팀의 최종 승리,
홍팀이 치고 나올 경우에는 총 평균으로 최종 승패를 가르게 됩니다.

진행자가 결과를 알리며, 선수들은 2회 물건 빌리기 레이스를 준비하게 됩니다......



※ 중요 안내 사항 : 2회 경기에서는, 3번, 4번 가산점 거부권을 다이스를 굴린 후에도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게끔 규칙을 변경하겠다.
대신 알아보기 쉽게 >>0을 달아주면 된다.

211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4:15

아마 히나 일상을 어떻게 시작하게 될 지는
이번 유우키 히나 일상으로 결정될 것 같다

212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5:13

돌멩이 티났니?

213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5:33

>>208
하자!
근데 나 진짜 몰라 먼생각하는거야...

헐 먼가 큰거 올라왔다

214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5:38

>>212 솔직히 돌멩이는 누가 봐도 티남 ㅇㅈ?

그리고 님
지목 하시지 왜 지목 안하셨어요

215 테츠오주 (qU90QdUahc)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5:39

여름기간 한정 유바리 멜론맛 칼피스는 다시봐도 너무 악질적이야 ㅋㅋㅋㅋ

216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6:02

>>212
야 넣으라구 진짜 넣으면 어떡해 테루주야 💢💢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하,, 근데 다이스 찰떡같이 나왔네 이지메 당하느라 골인 핵늦은거..

217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6:59

>>214 그
러게

그게 돌려서 준 사인일줄은...!

218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7:04

>>215
히히 🤭 그냥 칼피스루 하면 바로 캐치★할것 같아서 처절하게 구하는 과정이 보고 싶었당

219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7:48

>>217 저기요
가족사진 아야나가 집어넣은거 맞습니다.

220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8:03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221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8:32

1차 끝났으니 시원하게 깐다
아무도 아야나가 뭘 집어넣었는지 맞추지 못했어

222 야요이주 (aA528lRLh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0:22

히이이데주 혹시 장소를 좀 옮겨도 될까?

223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0:36

이루케 역전하자 :3

224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0:39

>>222
응응! 완결형으로 해도 상관없어~~~!

225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4:11

>>213 모르면 안돼
유우군에게 이게 가장 중요한 조건일 수도 있어

226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5:04

내가 괜히 왜 이걸 물어봤겠어
지금은 시트 내려간 사쿠야 일상때부터 지금까지 히나를 봐온 나인데

227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5:26

>>225
아니 그닌까 마데.. 알려조

228 카가리주 (6bIeMhqym6)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5:35

ㅋㅋㅋㅋㅋㅋㅋㅋ하 나 칼피스 히데미일 것 같다고 생각은 했는데 이게 어쩌면 <정답을 쉽게 알 수 있는 물건을 넣어서 감점을 유도하는 고도의 심리전>이 아닐까 괜히 생각을 꼬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기본 다이스가 높게 나왔으니까 만족할래!
히히 물건 레이스 재밌었어~

229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6:23

나도 모르는 무언가를 알고잇는 아야나주
무섭다
근데 나 오늘 도파민 억제 풀어서 새벽반 ㄱㄴ ㅎ

230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6:44

>>229 >>186 보고 답변해줘

231 조몬 야요이 - 아이자와 히데미 (aA528lRLh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6:51


때때로 사람은 멍청하다.
정정한다. 대체로 인간이란 멍청한 생물이다.
물음에 답하지 않은 채로 고개를 들었다. 발갛게 물든 저녁 노을을 가리며 조각 구름이 떠다닌다.
이 곳에서는 하늘이 잘 보이지 않는다. 잡동사니에 섞여서, 높이 치솟은 빌딩에 가려서.
하늘은 잘 보이지 않는다. 여기에서는.

“글쎄.”

짧게 답했다. 사이가 그리 나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런 것 정도는 안다. 인간의 틈바구니에서 몰래 살기 시작해서 몇 년이나 되었던가. 어지간한 인간들의 마음 따위 이제는 읽지 않아도 알 수 있다. 그러니, 그가 그 마음 안에 품은 감정의 이름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나는 무엇도 말해서는 안된다. 그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것은 인간의 역할이며, 신이자 요괴인 나로서는.
존재하지 않을 생물인 나로서는. 그 무엇에도 답을 줄 수 없다.
그저 말할 수 있는 것은 단 한가지. 너희들은, 이렇게나 강렬한 삶을 살았구나. 하고.
그저 영원히 해소될 일 없는 인정 욕구 탓에. 눈을 가린 채 살아갈 수 밖에 없나.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조몬 야요이는 꽤 팍팍한 현실이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 사실을 명확하게 받아들이게 된 것은 방금 전이었다.
일순간이지만 강렬하게 풍겨온 공포의 냄새. 나로서는 미식의 극치였으니까.
들숨은 짧게, 날숨은 길게.
여기에서 날뛴다면, 그것은 요괴. 증오해마지 않는, 사랑스러운 나의 이름.
누가 씹다 뱉은 음식물을 삼킨 것 마냥 속이 니글거린다.
조금 진정되지 않을 것 같아서, 저녁 노을을 따라 붉은 눈동자를 더욱 선명하게 번뜩였다.

“전부 그 지로씨나 그 후배라는 사람 덕분이지.”

사이가 나쁘지 않았다면 말이야. 그리 말하고는 쓴 웃음을 지었다.
사장인가, 지금도 예전도 개같은 성격인 건 여전하니까. 아마 나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그 인간의 덕분은 아닐거야.
후배 쪽은 이름을 잘 모르지만. 아마 들었는데도 잊어버린 거야.
일순간 흘러온 공포의 냄새에 웃음을 지우지 못하게 될 것 만 같아 급하게 한쪽 손으로 입가를 가렸다.
아마 들키지 않았으리라.
그저 아이를 무시하듯이 무심하게 다시 내가 빠져나온 문 앞으로 다가갔다.

그것은 이름이 무어냐고 물었다.
모른다고 답했다.
언제부터 살았냐고 물었다.
모른다고 답했다.
무얼 위해 사느냐 물었다.
모른다고 답했다
문을 열어 젖히자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가만히 맞이 해왔다.
이곳 저곳에 붙은 라이브 포스터. 차가운 콘크리트로 된 좁은 계단 위로 오래된 전구가 삐걱거렸다.
이 공간에, 몇 십년의 세월이 서려 있었다.
조몬 야요이의 눈은 천천히 그 안에 새겨진 시간을 따라갔다.
스스로의 삶보다도 짧았던 위대한 역사를 제 마음대로 머리 속에 그리며.
그녀는 계단 앞에 선 채로 상반신만 약간 틀어 선홍빛의 눈동자에 아이를 담았다.

“온 김에 구경이라도 하고 갈래?”

그것은 그저 변덕이었다.

“짐은 적당한 곳에 놔둬.”

스튜디오의 한 켠에 놔두었던 냉장고를 뒤졌다.
아직 따지 않은 맥주며 싸구려 양주 따위가 이곳 저곳에 놓여있는 것이 익숙하다.
적당히 한 캔을 아이에게 던져주고, 나 역시 맥주캔을 딴다.

“여기는 DOG DAY가 1대부터 써온 물건이거든. 뭐 사장님은 이전부터 쓴 것 같지만…”

조그마한 재갈이 나의 말을 가로 막았다. 그대로 맥주를 깊게 들이마시고 한숨만을 내뱉었다.
이쯤에서 뭔가 있어 보이는 말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생각이 나지 않는다.

“…옛날에 누가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고 그랬지.”

누구였는지는 모른다. 그저 생각나는 것을 지껄이는 것 만이 인간이니.
나는 인간의 육신에서 인간의 흉내를 낸다. 그러니.

“아까 그거. 사장님이 그린 거야. 도쿄에서 돌아와서 바로 해버렸다던데.”

비어버린 공백에서 사람은 망가진다.
그 무엇도 존재하지 않게 되었을 때, 인간은 죽는 것이다.
아마 그 안어울리는 그래피티도 그 비어버린 곳을 어떻게든 메꿔보려고 노력한 흔적일 것이다. 아마도.
아직 완전히 잠기지 않은 수도꼭지에서 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크게 울렸다. 그저 크게.

“그 인간은 그냥 옛날 일을 못잊은 애새끼. 대단하게 볼 것 없어.”

나는 그런 놈의 피를 빨아먹는 썅년이고.

“술은 좀 하냐?”

///////
이일단... 멋대로 위치를 변경시키기는 했지만 어찌되건 일단 들어오게는 하고싶었다...!!! 미안해...!!!!

232 야요이주 (aA528lRLh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7:34


어째서... 유튜브가...

233 유우키 - 히나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7:56

연애를 해보고 싶어서 연애를 해보지 않겠냐고 답을 하는 것이다라. 꽤나 충동적인 말이라고 유우키는 생각했다. 그렇다면 자신은 어떤가. 그녀가 마음에 드는가. 물론 그녀는 객관적으로 봤을때 꽤나 매력적인 여성이라고 유우키는 생각했다. 솔직히 제대로 아는 것은 아니었다. 그녀를 얼마나 봤다고 뭘 안다고 이야기를 하겠는가.

조금 더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을 한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연애가 되면 조금 신중하고 진지해질 수밖에 없었다. 자신은 그녀와 연애를 하고 싶은가. 충동적으로 결정해도 좋을지, 아니면...

"뭐가 어찌되었건, 당신의 마음에 든 것은 사실이었기에... 이런 제안도 할 수 있는 것이겠죠. 그렇다면... 저도 진지하게 한가지를 말할 필요가 있겠네요."

누가 되었건 상관이 없었다. 몰래 숨겨도 상관없겠으나, 숨기고 싶지 않았다. 연애를 한다면 자신에게 있어서는 이것만큼은 확인을 해야만 했다. 설사 이 질문 하나가 평생 자신을 독신으로 남기고, 차후에 아이를 하나 입양해야 하는 처지가 된다고 하더라도 자신과 얽히게 되면, 깊은 관계로 얽히게 된다면 이것만큼은 피할 수 없었다.

"저는 시라카와 일가의 장남인 시라카와 유우키. 저희 시라카와 가문은 인간을 아끼고 인간친화적인 요괴인 카와자토 일가를 대대로 모시고 있어요. 네. 요괴에요. 농담이 아니라 정말이에요. 헛소리하는 거냐고 할지도 모르지만 정말이에요. 자세한 역사 이야기는 할 수 없지만... 일단 저희 집안이 카와자토 일가에게 아주 큰 은혜를 입었거든요. 그 이후로 대대로, 아주 길게... 전국시대 때부터 쭉 이어지고 있어요. 솔직히 이제와서는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고... 저 역시도 카와자토 일가를 모시고 있어요. 아. 물론 연애나 그런 것은 아니에요. 뭐, 굳이 말하자면... 집사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네요."

평소라면 이쯤에서 웃음소리를 냈겠으나 이번에 그는 웃음소리를 내지 않았다. 그리고 그녀를 바라보면서 진지하게 물었다.

"그런만큼, 저는 연애를 한다고 해도 카와자토 일가를 모실 생각이고 저버릴 순 없어요. 물론 저와 사귀는 이도 소중하게 여길거고 시간은 항상 낼 생각이며 소홀하게 할 생각은 없어요. 하지만... 카와자토 일가 대신 자신만을 우선시하고 소중하게 생각해달라는 말은 들어줄 수 없어요. ...그렇다고 해도 당신은 저와 연애를 하고 싶으신가요?"

이어 그는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고개를 살며시 내려 그녀의 어깨 위에 손을 올리며 그녀에게 되물었다.

"저는 당신을 상처입히고 싶지 않아요. 이런 사실 숨겨버려도 상관없겠지만... 그렇게 했다가 당신이 받을지도 모르는 상처가 여기서 요괴를 모시는 집안이라고 경멸하고 멀리하는 것보다 더 무섭거든요."

빗소리가 잔잔하게 울리는 가운데, 커튼을 쳐서 생긴 어둠이 더욱 짙어지는 것처럼 보였다. 눈을 감으면서 아무런 말 없이 씁쓸한 표정만 짓던 그는 조용히 고했다.

"...힘들다면 힘들다고 해도 괜찮아요.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지는 것은 전혀 나쁜 것이 아니니까. 무엇보다... 저는 평범한 인간의 라인에 있는 것이 아니니까. 그저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이 사실은 비밀로 해줬으면 좋겠어요. 당신의 대답이 어떻게 되건 말이에요."

/사실 아야나주의 말이 없어도 이건 물어볼 수밖에 없지.
늘 말하지만 이런 점 때문에 유우키는 상황적인 SL이 될 수밖에 없지 않나...라고 생각을 하거든. 자 편한대로 대답해라!

234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7: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역시 카가리주 항상 한수 앞서보는구나,,,,
난 완전 보케라서 완전 암 생각없이 캐입으로 넣긴 했는데 그게 그렇게 먹힐수도 있었네 🤭

235 테츠오주 (qU90QdUahc)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8:35

>>222
물론!!

236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8:38

>>230
누굴 모시는지 알아도 뭐.
요망함과 귀여움으로 자신잇다고

237 《 체육제 이벤트전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2회 공지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8:52

물건 빌리기 레이스 2회

제비뽑기 결과

카와자토 아야나 - 가장 신용하는 자
시라카와 유우키 - 테루테루보즈
네코바야시 히나 - 3단 도시락통
무카이 카가리 - 좋아하는 사람의 가방
사가라 테루 - 장수풍뎅이가 탄 곤충 채집통
아이자와 히데미 - 머리끈
사키나카 모노리 - 나무 귀이개

기본 규칙은 situplay>1597038150>313과 동일하나 이번에는 >>210에도 안내해두었다시피, 가산점 거부권을 다이스를 굴린 후에도 언제든지 >>0와 함께 사용할 수 있음에 유념해두시면 되겠습니다.

이번에도 휘슬은 기운차게 울립니다.
선수들은 출발선을 떠납니다. 경기장을 벗어나도 좋고 학교를 벗어나도 좋으니 어떻게든 물건을 "빌려와보기로" 하죠!

기한은 3월 1일까지.
행운을 빌겠습니다.

238 테츠오주 (qU90QdUahc)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9:01

이 아니라 내가 아니었구나!
부끄럽다아아악!

239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9:13

아잠깐만 ㄴ잠깐 다녀와서 읽음

240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9:19

>>236 그것 때문에 물어보는 게 아니야 히나주

241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9:59

곤충... 채집통...?

242 유우키주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0:41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히나였다고?
...나는 아야나 아니면 히데미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캐입으로 양말을 요청하다니. 아니..솔직히 말하자면 생각을 안한 것은 아니었거든? 하나일때가 떠올라서.
그런데 캐입으로 양말을 요청할 것 같진 않은데...라고 생각해서 리스트에서 지웠는데...젠장!!

243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1:11

유우군 레스 진짜 신중하게 읽어보고 답변해봐.
유우키가 모시는 집안이 어떤 집안인지 생각을 해봐

내가 이것 때문에 이 일상 끝나고 히나랑 아야나랑 일상해보자고 한거야
본체 모드로 나올거거든

244 유우키주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1:29

와...미쳐버리겠네. 테루테루보즈...?

이건 또 누구거야... 어디서 구해..이걸...

245 나기주 (cEfJyoGPZw)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2:09

>>195
진짜 얘 곁에 머무는 거 자체로 쓰미에겐 해악이긴 하다 ㅋㅋㅋㅋ 매번 인내를 강요하고, 심심찮게 성질 긁고, 죽이고 싶을만큼 미운데도 유일무이한 유일이라 놓지 못하고, 심지어 포기하면 자기가 죽고. 쓰미한테 이정도 영향력 끼치는 존재도 드물다고 생각하거든? 물론 난 그게 너무 좋고. 근데 작2 말이 맞는게 자기도 얘 성격 알잖아 ㅋㅋㅋ 온순한 상대 만나면 너무 쉬워서 재미없다며 금세 질리고, 그렇다고 마냥 성깔만 있는 사람이면 그거 못 받아줘서 지 손으로 죽이고, 쓰미도 한성격 하지만 불가항력+체념 여파로 대들다가도 종국엔 내어주곤 하잖아? 그래서 얘도 스미레란 존재에 더 얽매일 거 같거든. 어케 보면 진짜 밀당 잘하는 사람한테 걸려서 갈피 못잡는 꼴이긴 한데 ㅋㅋㅋㅋ 패악질때매 빡쳤다가도 내어주면 기분 풀리고, 한 번 내어줬으니 다음에는 쉽겠지 하는데 오히려 더 날 세우고 ㅋㅋㅋ 걍 진짜 쓰미 앞에서 첨에나 변덕스러웠지 앞으론 그럴 여유조차 없을 거 같거든. 진짜 일케보면 쓰미도 얘한테 불가항력이긴 하다. 얘 개새끼같은 성격을 쓰미 방식대로 잘 조련중이라 생각해 ㅋㅋ
하 당연하지 둘 중 하나 없음 못 사는 관곈데ㅎㅎ 얘는 세상이 어케 되든지 나만 행복하면 된다< 이 사고방식이라 쓰미랑 같이 추락해도 기꺼이 흡족하게 여길듯해 ^^ 아 진짜 여기서 유성우 멘트를 친다고? 이게 오너(한테)관? 3년 뒤에 고록 파올 테니까 미리 답록 준비하세용 ㅎㅎ
하 쓰미 관계란에 적힌 <모든 행위는 결핍된 구석에 욱여넣는 맞지 않는 조각일 뿐이었다.> 이거 생각나서 너무 좋다. 시작은 맞지 않는 조각이었지만 종국엔 그 끝이 닳고 해져서 결국 맞물리고 마는 거 ㅎㅎ 하 개좋네.. 나도 그 생각했는데 내 머리에서 나가 제발 ㅡㅡ 안그래도 욪므 쓰미랑 쓰미주 생각때매 힘드니까 ^^ 그러다 기진맥진해서 돌아갈때즘엔 쓰미가 얘한테 업혀도 좋겠다 공주님 안기나 ㅎㅎ 하 ... 자세한건 우리 일상에서 할까 ㅎㅎ?

246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2:33

저기요
가장 신용하는 자가 지금 레이스를 뛰고 있는데요

247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3:12

이보세요 가장 신용하는 자를 데리고 올 수 가 없는데 어떻게 하라는 거에요!!!!!!!!!!!!!!

248 테츠오주 (qU90QdUahc)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3:36

아야나... 리타이어..

249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3:45

>>242 유감
아야나는 가족사진을 집어넣었습니다.
아야나에게 없는 것을 가져오는 걸 보고 싶었거든

250 아야카미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4:12

>>247 일단 끌고 오고 내 점수부터 챙기고 난 후 보내면 되지 않을까요❓

251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4:22

아 ㅋㅋㅋㅋㅋㄱㅋㅋ 2차전 물건 너무 귀엽다 🥰🥰 캡틴 정리해줘서 고마워 (부둥부둥)

>>231
크으으.. 이번 나메 진짜 일품이네 🤭
곰손이라서 답레 찌는데 조금 시간이 걸릴것 같지만..

>>242
ㅋㅋㅋㄱㅋㅋㅋ 히데가 일상마다 칼피스 들고 다니는 칼피스 뽀이라서 그래,,,

252 유우키주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4:35

>>249 그렇게 추론하다가 가족사진은 아야나겠구나 싶어서 히데미로...(옆눈)

아. 그래서 일단 아야나에게 붙잡히지만 않으면 되는거지?

253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4:37

>>250 이보세요 그 사람이 지금 백팀에 있는데요

254 야요이 - 테츠오 (aA528lRLh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4:44

>>168

“마시고 위험해질 것 같으면 내부 장기를 싸그리 멀쩡한 걸로 갈아치우니까?”

신중에서 얼마나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나는 할 수 있다. 애초에 이 안에 뭐가 들었는지 확정이 되지 않았다면 그렇다면 멀쩡한 걸 가져올 수도 있잖아? 억지라고? 너 어디사냐?

“마셨을 때 취하지는 않았지만, 바로 뱉어버렸잖냐. 뭐가 누명이야. 청소년은 청소년답게 소프드 드링크나 마시라고.”

그렇게 갑자기 말이 빨라지는 걸 보면… 뭐지. 아직 술은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취해버린건가?
…그렇다면 술찐이전의 문제인 것 같은데. 너어는 술마시지 마라.

“…그러지 뭐.”

하지만 안할 생각은 없다. 자진해서 신과 가까워지겠다고 주장하는 녀석은 오랜만에 보니까.
그보다 이 녀석이 취기에 신자라도 되면 혹시 모르는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 음, 뭐그렇지.
덜컹, 탁. 칙. 익숙하게 반복되어온 시퀀스.
곧바로 멀쩡한 쪽의 캔을 녀석에게 건내주었다.
상냥함은 모르겠고 호랑이굴로 뛰어드는 정도의 용기는 보이는구나.

“건배, 알지? 건배. 마를 건자를 쓴다고. 첫 잔은 원샷을 하는거야. 한번에 다 마셔. 남기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

…새로운 도전? 받아줄 수 있다. 하지만, 신에게 주도를 배우겠다면 그거야 나는 도와줄 수 밖에.
선배로서, 신으로서. 미약한 인간을 이끌어주마. 음주가무의 길로.
////
급속도로 테츠오쪽의 답레도....

다들 아듀... 달자시오...

255 카가리주 (6bIeMhqym6)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4:47

좋아하는 사람의 가방?????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우와 이거 진짜 재밌네....🤭

256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5:21

야요이주
레스에서부터 졸린게 느껴진다 자라

257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5:27

>>249 우리가좍!!!

258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5:31

>>254
낼봐 요이주~~! 👋👋 정성스러운 나메,, 나도 최선을 다해서 답레 쪄보겠어 :>

259 유우키주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5:38

빗자루...아주 쉽게 줬다고 생각했는데...왜 지목을 안하나 싶었다. 거저먹기였는데.
하지만 2번째는 어떠려나...

260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6:00

>>257 우리는 가좍이야 테루테루야

261 카가리주 (6bIeMhqym6)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6:24

>>247 >>250 아아.... 무신을 데려가고 싶다면 "맞짱으로 이겨라"(?)

야요이주 잘자~

262 아야카미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6:24

>>253 이 또한 전략...

>>251 훗 훗 훗 훗 😌

야요이주 잘자라

263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6:44

>>253
무신님 결승선 넘어설때 같이 와락 껴안구 공동 꼴인 하면 되자나 히히 🤭

264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7:05

>>262 캡틴
우리 dice 1 100 다음에 무슨 다이스 굴리는 거였지?

265 테츠오주 (qU90QdUahc)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7:45

야요이주 잘자요!!

266 아야카미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7:50

>>264 물건 빌리기 레이스?

도착 점수 0 100
오답 감점 0 30

267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8:12

>>266 그냥 지금바로 써오겠습니다 ㅅㄱ링
지금부터 카운트다운 하쇼.

268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9:34

야요이쭈 잘쟈

아 나는 ㄹㅇ 스불재 미처믄데

269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0:39

축약, 단문이라도 괜찮습니까 유우키주

270 카와자토 아야나 - 물건 빌리기 레이스 (2차전)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1:21

>>0

"오이잉? "

가장 신용하는 자? 쉽다.
아니 너무 쉬워서 어렵다. 당연하잖아! 가장 신용하는 자가 무려 지금 같이 레이스를 뛰고 있는 사람인데!!!!!!!
하는 수 없이 제비뽑기를 한 유우군을 향해 냅다 다가가서 팔짱을 끼려 들었다.

"유우군. 미안한 것이와요. "
"아야나의 지금 달리기만 따라간 뒤에 물건을 빌리러 가시는 것이와요........!!! "

그렇게 카와자토 아야나는. [ 가장 신용하는 자 ] 를 데리고 냅다 달리기를 시전했다.



.dice 0 100. = 13

어느 정도까지로 도착했는지 모르지만. 카와자토 아야나는 골인 지점에 도착하자마자 한 사람을 지목하려 들었다.

"지목은 [ 무카이 카가리 ] ! 아야나의 주인님으로 지목하겠사와요!

과연 카와자토 아야나의 지목은 적중했을 것인가?

.dice 0 30. = 13

271 유우키주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1:21

고민하지 말고 역시 못 들은 것으로 하겠다고 하면 된다.
단문이건 중문이건 장문이건 상관없으니 그냥 편하게 가면 돼.

272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2:15

그럼 편하게 간다? 알아서 이해해줘(?)

273 유우키주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2:19

달리는 도중에 납치라니.
이게 무슨...저건 차후에 적용하겠다! 레스때!

274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2:58

>>273 내가 이래서 유우군 레스 나오기 전에 선수를 쳤지
자 이제 빌리러 가시오 ^^

275 나기주 (wC/dltbW9U)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4:09

야요이주 좋은 꿈~

276 카가리주 (6bIeMhqym6)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4:43

ㅋㅋㅋㅋㅋㅋㅋ아니 다이스 13 13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7 카가리주 (6bIeMhqym6)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5:05

>>275 님 닌자???

278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5:41

카가리쭈
물건 빌리기 레스 지금 써보면 안돼?
나 지금 카가리가 무슨 레스 들고 올지 궁금해

279 유우키주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5:46

야요이주는 잘 자!!

280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6:08

갸아아아악 누에님아 지금 히쪽이한테 삐루 던져준거냣 🥺

281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6:33

평생 독신으로 살면서 아이 하나 입양하는거 뭐야
무여

282 나기주 (wC/dltbW9U)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7:03

>>277 답레 내일 드리겠사와요ㅎㅎ

283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7:11

히나주
내가 진짜로 유우군 레스 잘 읽어보라고 괜히 말한 게 아니야

284 카가리주 (6bIeMhqym6)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7:20

>>278 피곤해서
무리
🥺

285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7:45

>>284 힝(hing)입니다
힝했으므로 아야나의 츄를 드리겠습니다

286 카가리주 (6bIeMhqym6)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7:55

>>282 ???? 아니 답레는 천천히 줘도 되는데????
당신 누구야

287 유우키주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7:57

뭐긴 뭐야. 그 말 그대로지.
요괴를 모시는 집안의 장남이고 그 집안을 이을 생각인데 그것을 이해하고 받아줄 수 있는 이가 없다면 유우키는 독신으로 살아야지! 당연한 소리를!

늘 말했잖아. 상황적 SL에 가까울 것 같다고.

288 나기주 (wC/dltbW9U)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8:54

>>286 하 맞짱뜨자

289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9:01

유우키가 모시는 집안이 그냥 집안도 아니고 한 요괴 분파의 수장격 가문인데
솔직히 이 질문은 당연히 나올수밖에 없지

290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9:08

아 나 카가리주가 나기주한테 누구냐고 추궁할때가 제일 웃긴다고 ㅋㅋㅋㅋㅋㅋㄱㅋㅋ

291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9:48

유우키주 답레 내일 줘도 될까요?
지금 떠들다가 자야 현?타 안올거같아

>>283
아니아니아니아니
이거 마지막에 나온거자나 나는 몰랏다구??

292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9:54

참 히나쭈 아야나 새로 업데이트 된 정보 못봤던가?
구글 독스 링크 다시 올려줘야겠다

293 야요이주 (aA528lRLh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0:08

>>280 예아... 모든 인간들에게... 음주를 권한다... 나의 소망...

294 카가리주 (6bIeMhqym6)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0:38

>>285 힝인데 왜 보상이지? 감사합니다😘

>>288 드디어 나기주가 돌아왔구나... 난 또 나기주가 아야나한테 잡아먹힌줄 알앗어 휴!ㅋㅋ

295 스미레주 (f2J3Ac6RMw)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1:04

>>245
​나기는 정말... 말 그대로 스미 세상을 뒤집어놨지...태양과 하늘을 발 밑에 두고 바다는 닿지 않을 만큼 저만치 위로 가버렸잖아 🥹 하, 나기 스스로 한철 꽃 꺾어놓고 자기가 그 줄기에 꽁꽁 얽매이게 된다는 소리지 이거 🤦 돌겠네 진짜 ㅎ 어쩌면 서로 밀당 당하는 거라 볼 수 있겠는데 묘하게 초점이 다르다는 게 좋지. 잠깐 가지고 놀려했는데 어? 얘 봐라? 이럼 안되는데?그만해야되는데? 싶은게 나기고, 싫어꺼져죽어너죽일거야하는데 평생갖고싶던게 쟤한테 있네? 스미인. 그러니까.. 나기는 다가갔다가 덫에 걸린 격이고, 스미는 뒷걸음질 쳤다가 (꽁꽁닫힌)보석함 발견한 격........인 걸까
스미 입장에선 꽃병만 주고 진자 꽃(진심)은 주지 않으면서, 왜 이렇게 행동하지? 왜 이런 말을 하지? 혼란스러우면서 동시에 원망이 너무 크고, 그러나 기나긴 상실 끝에 얻은 끈이 퍽 달콤해서.... 어차피 달아나진 못하는데 성질 상 가만 있진 못하겠고, 조금이라도 얘 좀 흔들리나? 싶으면 즉시 아 이거다, 하고 애정적으로 쥐고 흔들려고 할 거 같다 요즈음은....... ㅎㅎ
​스미야 오너도 몰랏는데 너.... 나기 조련 잘하고 잇엇구나....? (·:゚д゚:·) 잘해써 잘해써. 사실 나기도 스미를 엄청나게 흔들고 있는 실정이지만 ㅋㅋㅋㅋㅋ
​아 나기 사고방식 진짜 무대포식이고 이기적이고 좋다 그래서 좋아...... 나쁜남자가끌리는이유st. 스미는 나만 행복해도 돼, 그래도 될까, 이럼 안돼, 날 끌어들였으니까 내 죄 같이 짊어져 < 이런 식으로 흘러갈 거 같다............. 얜 그래도 어느 정도 어린 애한텐 유하고 일말 양심은 있는 애라 (하지만 난 나기를 더 사랑해)
​허걱 오너고록 ㄷㄷ 오너답록 ㄷㄷ 고록은 나기 그림커미 글커미 99999999개 이상으로 부탁드려요
종국엔 그 끝이 닳고 해져서 결국 맞물리고 마는 거 << 닳고 해져서 이게 진짜...너무 많은 걸 표상하는 거 같아서. 성격이 둥글(?)정돈 아니어도 어느정도 유해지고, 많은 걸 포기하고, 많이 상처받고..... 🤦🤦 평생 낙슴해석가 해주세요 진짜진심정말로
​안대겟다 앤오님 뇌 속에 집 짓고 살아야지 ㅎ 사랑은 멀미같은 거니까 어쩔 수 없어 불가항력이고 속을 잔뜩 헤집어놓지 이게 무슨 말이냐? 나기가 날 그렇게 만들어......... 그러니까 나도 앤오님 마구 멀미나게 해도 정당방위다 👍
​하 더 말하고싶은데 일상에서 즐기기 위해 꾹 참을게 나.

296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1:24

https://docs.google.com/document/d/1L-_piMPb7DXep3MDqQs2gGklc7giRP8eGUsyAMUJNso/edit?usp=sharing
이미 위키에 새로 업데이트 했지만 다시 한번

297 유우키주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1:52

>>291 어..답레는 언제 주던지 별로 상관없는데...히나주 괜찮은거야?
난 정말로 편하게 써도 괜찮아! ㅋㅋㅋㅋㅋㅋ 뭔가...뭔가...그냥 캐 흐름으로 한 것 치고는 타격이 너무 센 것 같은데...

298 스미레주 (f2J3Ac6RMw)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1:53

아야나쭈 구글독스 올렷엇서????나 못봣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299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2:09

>>291 히나주
내가 진짜로 아까부터 물어봤던 건데
히나 진짜로 이 질문에 진지하게 대답해야해 단문으로 장난삼아 대답하면 안 돼

300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2:23

>>293
하.... 테쵸군도 알콜에 물들이더니(?) 누에님이 아니라 알콜신님이었어 🥺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근데 왜 아직 자러 안가신...? 기절 시켜드려?? 🔨

301 나기주 (wC/dltbW9U)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3:10

>>294 맞다 님 그거 아심? 저 김부각 다 먹었음ㅎㅎ

302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3:48

아야카미 고교에는 신과 요괴가 가면을 쓰고 가면극을 하고 있고
유우키는 가면극을 하고 있는 요괴를 돕고 있는 사람이야

대충 이정도면 진지하게 답레 써야 할 이유가 생기겠지?

303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4:11

>>296
앗 이건 읽어봤당 아야나 쓰단쓰담마려웟

>>297
안괜찮을거 없잖아? 나 그냥 캐릭터 빙의할뿐이니까
유우키주 안잘거면 지금 답레 이어온다? 아마 단문이겟지만

304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5:05

절 대 로 단문으로 이어오면 안된다니까 히나주

305 야요이주 (aA528lRLh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5:17

>>300 (싸늘)

306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5:27

이거 진짜로 중요한 주제야 히나주 진지하게 읽고 레스 써야해

307 유우키주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6:02

아니..현타를 느낀다고 해서....
그리고 아야나주도 너무 그렇게 강요하진 마...(흐릿)

뭐라고 하던지 그건 이제 히나주의 자유지.

308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6:15

알겠어... 아침의 히나주를 기대해

309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6:51

강요는 아님
이제 이 건은 전적으로 히나주의 선택에 달렸어

근데 히나가 아야나 본체 보고 싫어하면 어떡하지가 지금 내가 제일 걸리거든?

310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7:05

>>305
갸아아악.. 죽지마라... 🥺
농담이구 내가 곰손이라서 답레 조금 걸릴것 같거든 X0 아마 금방은 안나올거 같아서 그래,,,

311 아야카미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7:13

아니 캐입을 어떻게 할지 답레를 어떻게 쓸지는 히나주 자유니까
드립 이상으로 강요하지는 말자
점점 분위기가 강요에 가깝게 변하네

312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9:21

>>311 이건 진짜로 히나주 자유에 달린 선택이 맞음
알고 있읍니다 명심하겠읍니다.........강요 아님 진짜로

313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9:49

부디 유우군도 히나쟝도 행복한 결과로 이어졌으면,,,, 난 이제 홀가분,,, 😇

314 스미레주 (f2J3Ac6RMw)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0:34

몬가 오늘 복작복작사람이많은거같애

315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0:53

나눈 나 놀아주는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정말 괜찮아
답레는 나도 제대루 쓰고 싶으니까 내일로 미룬 것 뿐이야

316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1:17

>>314
물건 빌리기 레이스 떡밥에 개꿀잼 일상까지 한가득이라서 그런가봐 후후 😏

317 스미레주 (f2J3Ac6RMw)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2:41

>>316 어쩐지~~~~~ !!!!

몬가 나 사람 많으면 멀티태스킹 안되는참치라 나한테 앵커단거 아니면 잡담 다 반응 힘들어하는편(약간 잘 안보여ㅋㅋㅋㅜㅜ)이거든 혹시 오다가다 내가 인사못한 참치들많을거같아서 좀 걸리네 절대 고의다 아 니 다용....!!

318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3:02

>>313
히데주쟝 왜 그러면 서운해

319 스미레주 (f2J3Ac6RMw)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3:06

고의다 > 고의가

아니 오타가.... 세상에....🤦🤦🤦

320 카가리주 (6bIeMhqym6)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5:33

>>301 맛있었나여?????

쓰미주도 다시 하이~
갸아앜
나도... 점점 졸려서 말이 없어지고 있어서... 혹시라도 스루하거나 답 못한 부분이 있다면 쏘리...

321 스미레주 (f2J3Ac6RMw)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9:44

카가링주 버텨바!!!!!!!(입안에 식초넣어줄게

322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0:01

카가리쭈 버 텨 보 시 오
가 아니라 졸리면 자라.

323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1:23

나 머 잘못한거 아니면 2시에 돌아올게 ㅇㅅㅇ

324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1:45

잘못한 거 아니니 그냥 계속 계십시오

325 카가리주 (6bIeMhqym6)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1:56

>>321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미주 마음이 정말 따?뜻하네.....😇

>>322 눼......... .....


그치만 순순히 자러 가기는 싫어
그런고로 질문 받겟습니다

326 스미레주 (f2J3Ac6RMw)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3:25

>>325 스미 관계란 채워주세요 (질문하랫더니요구하기

327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3:46

카가리가 가져갈 가방은
의외로 가볍읍니다.
사유 : 항상 가방에 들어갈 경우를 대비해서 챙겨다니기 때문

328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3:51

아 저 프리렌 봐야댐 ㅋㅋ

329 시라카와 유우키 - 물건 찾기 레이스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3:57

>>0

"...이건..."

테루테루보즈. 날씨가 맑을 것을 기원하여 만드는 인형이 아니던가. 아니. 이걸 갑자기 어디서 빌려온단 말인가. 아. 이거 제대로 망했는데. 그렇게 생각하며 유우키는 가만히 사람들을 살폈다. 하지만 그들 중에 테루테루보즈가 있는 이가 있을리가 있나. 하물며 테루테루보즈는 상점에서도 팔지 않는 레어템 중의 레어템이었다.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네. 니시무라!!"

이어 그는 자신의 반에 있는 여학생, 니시무라에게 갔다. 그리고 그는 주머니에서 자신의 푸른색 손수건을 꺼낸 후에 그녀에게 내밀었다.

"우리 같은 백팀이잖아. 이걸 빌려줄테니까 이걸로 테루테루보즈를..."

바로 그 순간이었다. 유우키는 말을 끝내기도 전에 아야나에게 납치당해버린 것이었다. 유우군 미안한 것이와요. 라는 목소리가 들려왔고 그는 말을 끝내기가 무섭게 끌려갔다.

"만들어주어어어어어어어...."

어찌 그가 아야나를 이기겠는가. 결국 질질 끌려가버린 유우키는 니시무라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그 모습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었다.


"...가져왔습니다. 테루테루보즈."

제출당한 후에 탈출한 그는 다시 어떻게든 니시무라가 만든 테루테루보즈를 받아들었다. 그리고 그것을 제출했다.

/

.dice 0 100. = 53

음... 이거 어렵다...아야나를 고르겠다!! 찍는다! 아야나!!

.dice 0 30. = 23

330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4:53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331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5:14

아 너무 즐 겁 다

332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5:26

너무너무 즐 겁 다

333 카가리주 (6bIeMhqym6)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5:26

>>326 저 잘게요
드르렁

ㅋㅋㅋㅋㅋㅋㅋㅋ네... 지금은 머리 안 돌아가서 잘 안 되닉ㄱ가 자고 일어나서 힘내보도록 하겟슴다...

334 스미레주 (f2J3Ac6RMw)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5:59

>>333 ㅋㅋㅋㅋㅋㅋㅋㅋ농담이니까 부담갖지마시구여 ㅋㅋㅋㅋㅋㅋ 내가 카가링을 재웟따~~~~~!!!!!!

335 카가리주 (6bIeMhqym6)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6:24

>>328 프리렌 코스프레한 히나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우키 귀여워...

336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6:27

아싸
카가리주 자 라

337 유우키주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7:35

잘 자! 카가리주!

338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8:01

유우키쭈
내가 생각하건대
유우군은 의외로 둔감한거같아

339 테츠오주 (qU90QdUahc)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8:12

카가리주 잘자요

340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8:34

모두가 카가리주를 재우고 있는 현장

341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1:08

카가리주 잘자~~

342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1:33

테루쭈
테루 뭐 가져와야해

343 스미레주 (f2J3Ac6RMw)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2:18




344 유우키주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3:20

>>338 어쩌면 둔감한척하는 것일지도 모르지!
물론 나도 일상 돌리면서 이게 맞나 싶긴 했지만?

345 카가리주 (6bIeMhqym6)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3:42

(잘자 6연타를 맞고 너덜너덜하게 사라짐)

굿...바이....

346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4:21

>>344 이게 님 일상 관련이 아니라 물건빌리기 레이스 관련 frog소리라면 믿으시겟습니까?

347 아야카미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4:33

내가 언질하지 말랬지

348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4:40

>>342 장수풍뎅이 붙은 곤충채집통을 가져오라는데... 소녀감성 때문에 곤충 못 만진다구! 어쩌지?

349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5:24

크 아 악
그렇다면 유우군이 보기전에 >>346 을 하이드해주쇼

350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6:29

캡틴
아오이아저씨는 최고로 잘생긴 신님이야.

351 테츠오주 (qU90QdUahc)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6:46

>>348
곤충팻숍에 가서 장수풍뎅이를 구매. 채집통이 같이 딸려온다.

352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7:02

몰라몰라 조금 도파민 취한 히나주 등장이다
카가리주 잘 자구

나 내일 답레 가져와도 돼서 편한 마음을 가져도 되지?

353 아야카미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7:11

이번에 마스크한 레스는 추후에 언마스크함

주의하자

354 나기주 (cEfJyoGPZw)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7:14

>>295
하늘로써의 삶도 괜찮지 않을까 ㅎㅎ? 하 그치 솔직히 이 부분에 존심도 좀 상했을 거 같거든 ㅋㅋ 지가 꺾어놓고 외려 온 종일 꽃만 바라보고 있을 형편이 돼버려서 ㅋㅋ; 진짜로 둘 감정선의 종점은 같은데 과정이나 흐름이 상반됐단 점이 넘 좋거덩 ㅋ 하 오늘 좋다는 말만 200번은 한 거 같은데 진짜 좋은거니까 입발림으로 생각하지 마세용 ㅎㅎ 이런 경험 살면서 처음이라 ㅈㄴ 혼란하긴 할거야 요즘 ㅋㅋ 얘 성격상 상대 감정이나 안위 같은 거 하잘 신경도 안 쓰는데 무심결에 스미들어서 어느새 스미 사정 감안해주는 지 모습에 현타 씨게 함 올듯 ㅋㅋ 걍 진짜 요즘 흐름 보면 쓰미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방법 걍 쟁취한거나 다름 없는데 ㅋㅋ얘가 유일이라 실현 못한단게 넘 맛있네 ㅎ 하 근데 막 그렇게 쥐고 흔들면 또 얘 핀트 나가는 거 알지? 진짜 내가 봐도 성격 개구린데 ㅋㅋ울 스미 홧팅 ㅎㅎ 작2도 홧팅 ㅎㅎ 둘다 애인으로 성가신 성격인데 끼리끼리 어울리는 게 또 좋네 ^^ 쓰미 혼란 모먼트 기대중이거덩 몽유 일상에서 좀 쎄게 풀릴거같은 느낌적 느낌이라 진짜 간신히 참고있어용 요즘 ㅎㅎ

근데 얘는 막 트라우마 극복했다고해서 성격 유해지진 않을 거 같거덩? 물론 쓰미 대하는 태도는 전과 다르겠지만 순애 이후에도 여전히 쓰레기긴 할듯? 애초에 사람은 고쳐쓸 수 없다는데, 얘는 쓰레기 성격으로 수백년을 살았으니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 글고 사실 내가 한 번 쓰레기는 영원한 쓰레기를 좋아해(근데 지 애인한텐 약한게 좋음) 막 얘도 사실 착했다, 불쌍했다 이런 거 취향이랑 좀 멀어서 ㅋㅋ둘다 뒤없는 성격인데 쓰미가 좀 더 양심적이란 부분도 어케보면 인어<>신으로 대비되는 둘 특징 같아서 굿굿입니다 ㅎ
하 저 이제 님그림글아니면 만족못하는데 님한테 넣어도 ㄱㅊ? 999999개 채워줄때까지 함께해준단 의미로 받아들일게요 받아줘서 감사하구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네 저도 너무 좋아요 ^^
표현 좀 쩔긴 했죠? 사실 성격적으로도 유해진다? 바뀐다는 의미 보단 둘이 지지고 볶고 하는 사이에, 맞지 않는 조각이었던 사사로운 감정 같은 건 걍 다 의미없어진단 해석이긴 했거덩요 ㅋ 하 앤오님 제가 뭐든 과몰입해야 재미 느끼는 사람인데 요즘 찐과몰입 중이라 사는게 넘 즐겁거든요 ㅋ 견디세요? 넵 저도 감사합니다 ㅎㅎ 할 거야 원래도 많았는데 당장 몽유일상 마츠리 코앞이니까 더 신나네요 ^^

355 유우키주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7:22

나는 아무것도 못봤어.
아무것도 몰라.
아무것도 생각을 안할래..(절레절레)

>>348 ...소녀감성을 떠나서 장수풍뎅이를 갑자기 어디서 구해..(흐릿) 열심히 마트 다녀와라. 테루야...

356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7:31

>>351 상식... 압도적 상식...!

357 나기주 (cEfJyoGPZw)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7:33

가갈이주 좋은 밤 좋은 꿈~ 푹 주무셩

358 테츠오주 (qU90QdUahc)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7:40

하지만 이건 빌려오는게 아니니 못하는군요!
과연 테루는 어떻게 장수풍뎅이를 구할것인가!

359 아야카미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7:41

>>350 갑자기 아부 떠는 이유는?

360 유우키주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8:07

>>352 몇번이나 이야기했지만 답레는 편할때 가지고 와도 오케이야.
편하게 하면 된다고 생각해. 지금도 편하게 마음을 먹어도 될테고 말이지!

361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8:28

>>359 뭔지 알잖아 이사람아
다음 답레 자비를 줘!!!!!!!!!!!!!!!!!!!!!!!!

362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9:09

제 발!!!!!!!!!!!!!!!!!!!!!!!!
아야나의 san치는 한번만 더 공격하면 제로야!!!!!!!!!!!

363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01:50:07

>>360
자랑가 해주면 안돼?

364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01:50:32

아 ㅡㅡ 자장가

365 센주 (Hg/yjH8kTc)

2024-02-25 (내일 월요일) 01:53:47

아야나가 맛있고 아오이가 친절해요(?)

366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1:54:02

지금 불가해 이후 아야나주 상태
아오이아저씨가 뭘 들고올지 벌벌떨고있는상태

367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1:54:22

>>365 미치겠네정말

368 센주 (Hg/yjH8kTc)

2024-02-25 (내일 월요일) 01:54:24

자랑가...
"나 돈 많고~~" 이런 것을 해달라는 거신가(?

369 유우키주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01:55:23


>>364

370 센주 (Hg/yjH8kTc)

2024-02-25 (내일 월요일) 01:56:43

(유우키주의 자장가!)
(효과는 뛰어났다!)

371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2:06:20

그렇게 모두가 잠들엇다고 한다.

372 스미레주 (f2J3Ac6RMw)

2024-02-25 (내일 월요일) 02:07:43

>>354

​좋지, 너무 좋지. 그냥 평생 하늘에서 태양이랑 살아라, 불타 죽더래도....... ^^) 나기 자기 돌아보고 한숨 푹 쉬고 흑발 한 번 쓰는 거 보고 싶어요 상상으로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내 앤캐, 너무너무 잘생기고 멋지네요 <3 어느 정도 그런 거 같긴 했는데 앤오님 눈치 쫌 진짜 많이 빠르네.... ' ㅁ')..... 맘껏 같이 좋아할게요 👊👊 쓰레기가 자기 여자한테만 덜 쓰레기짓 하는 모먼트 좋거든요 <:3c 대충 화풀이 정도.... 괴롭히기만 하다가 진짜 다 내팽겨치고 떠날거같다 싶을 정도는 못할 듯..... ( ;-; ) 핀트 나가는 나기 보고 싶네요 보여주실거죠? 🥺 하 나 진짜 풀 거 산더민데, 문장으로 만드는 게 쫌 어렵네요 진짜 책 좀 읽어야겠다 상상들이 다 중구난방이라 ㅋㅋㅋ 몽유일상 때 진짜 저 죽기살기로 합니다?

​여전히 쓰레기 개새끼일 거 같고, 쓰레기 개새끼여서 좋아요. 앤오가 앤캐한테 이런 욕 해도 대나요? 그치만 그래서 좋은 걸 어떡하나요????? 이게 다 나기가 매력적인 탓이다. 오히려 좋아(진짜 오히려 조음). 대비하는 거 진짜 천재같다. 신들이 확실히 더 비인간적이고(비인간이 맞긴 하지만), 인어는 인간+짐승이 혼합된 모순적 존재니까....
​...............(이럴수가). 그렇담 한 장 당 1억 씩 받을게요.
​아, 진짜. 해석가로 임명합니다. 최고의 참치, 최고의 평론가 참치. 사실 쓰미는 좀 유해지긴 할 거 같거든요. 나중에가선 진심으로 죽이려드는 기세가 줄어든다는 의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ㅠ ㅠ 그냥 다 의미없어져....... 그래 불 물 섞여봤자 뭐가 돼 그냥 섞이는거지 뭐... 스스로 근원조차 잊어버리고.......
​현생도 버리고 과몰입해주세요(이러네
​하 진짜 일주일 어케 버티지......🤦🤦 나기 싸우는 독백 보면 버틸 수 있을 거 같은데.......... 🥺

373 스미레주 (f2J3Ac6RMw)

2024-02-25 (내일 월요일) 02:09:17

>>369 와 이거....진짜기엽다............심쿵당햇서....

374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2:09:44

유우군의 자장가
효과가 너무 뛰어나요

375 유우키주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02:10:16

많은 이들이 잠들어버린 것 같군?!

376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2:10:47

님 그러니까 필살기 쓰기 있기없기???????????

377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2:13:22

378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2:13:37

>>377 왜

379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2:17:22

>>378 유우키주의 공격 한방에 진짜 다 죽어서(?)

380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2:17:50

>>379 조각상씨.....
오늘 새벽반도 우리 단 둘뿐이겟군아...

381 나기주 (wC/dltbW9U)

2024-02-25 (내일 월요일) 02:18:33

>>372 하 이제 집 가는 중인데 빠때리 9퍼라 좀만 기다려보세요ㅋ

382 스미레주 (f2J3Ac6RMw)

2024-02-25 (내일 월요일) 02:22:35

>>381 암만 토요일이라지만 이런 위험한 새벽까지 돌아다니다니,,,,, ,😮‍💨😮‍💨😮‍💨😮‍💨😮‍💨 역시 가둬놓고 글만쓰게해야겟네 조심히 귀가해~~~‼️

383 아이자와 히데미 - 조몬 야요이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2:23:34

────해가 저물고 있다.


전해지는 짧은 대답과 함께 아슬하게 이어지는 연주는 찰칵, 얕은 버튼음을 끝으로 멎어버린다.

"에- 끈킷다."

멈춰버린 CD를 뒤로한채, 주홍빛이 보르스름하게 변해가는 하늘을 선배와 함께 바라보았다.
가느다란 눈에 모두 들어서기에 하늘은 너무 넓어서. 몇번이고 눈을 깜빡이더랬다.

떠나가는 작은 구름을 보며 문득 읊조린 마음의 목소리.
오늘 하루도 끝나버렸네- 너무 열심히 달려온 탓일까.

즐거운 하루였네, 등교길에 만난 고양이도. 친구들과의 실없는 대화도. 맛있는 급식도.
그러니까- 내일은 오늘보다 더 기분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을거야.

"헤헤, 맞지 말임다- 소지로상, 생긴건 꼭 야쿠자 아자씨 같아도 억수로 상냥하신 분이니까예.
분명 즐거웠을거라예, 함께 했던 분들도 말임다."

칠로 가려진 그날의 이야기를 소년은 알 수 없었다.
그러나, 보이지 않았음에도 믿을 수 있다. 당신들께서 누볐을 그 화려한 나날들을.

이제는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흔적을 뒤로한채 자리에서 일어나는 선배를 바라보았다.

"어라, 슨배임 가시는검까?"

문가에 멈춰선 뒷모습에게로 향하는 목소리. 그리고 전해져오는 대답.
소년은 멍하니 눈을 깜빡이다 이내 밝아진 눈꼬리로 고개를 끄덕인다.



주광색으로 물든 좁은 길. 키 작은 꼬마에게도 충분하지 못해 걸음이 아슬하다.
수많은 포스터로 도배되어 세월의 흔적이 묻은 공간은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히야, 므찌다-"

복날 이전, 청년 시절 아저씨의 모습에 소년의 눈이 커다래졌다.

남성미 넘치는 각진 턱선에 지금보다 훨씬 강렬해 보이는 눈빛.
그리고 군살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탄탄한 어깨.

익숙한 이름이 보이지 않았다면 전혀 볼라봤을 모습이다.

선배의 뒤를 쫓다보면 왠지 모를 간질거림에 저도 모르게 천장으로 시선을 옮긴다.

빛바랜 포스터 속에 살아 숨쉬는 얼굴은 기억과는 조금 다르지만 알것 같아서.
희미한 불빛 속에서 한참이고 우두커니 그곳을 바라보고 있더랬다.
………
……



부산스러운 공간 속, 소년의 어깨에 닿을만큼 길쭉한 보드가 벽에 기대어진다.
히데미는 얼굴을 향해 날아든 무언가에 '흐갹-' 놀란 소리를 내며 얼떨결에 받아 잡는다.

묵은 떼가 싹 벗겨 나가듯 청량한 캔뚜껑 소리와 함께 이어지는 선배의 목소리.
캔에 새겨진 글자를 보고 저도 모르게 가슴이 쿵쾅거려 제대로 듣지 못했다.

"슨배임 이거........ 이거 술 아임까-!? 이이이, 이래 마 하믄 안대는긴데......."

한기가 서린 캔을 호들갑스럽게 내려놓으며 아무렇지도 않게 홀짝이는 얼굴을 당황스레 쳐다보았다.
저번 매장에서 청춘이니 낭만이니 일탈이니, 이딴걸 외치던 꼬맹이와는 전혀 다른 귀여운 반응이다.

선배가 건네오는 물건은 굉장히 낮설어서. 이미 목을 축이는 선배를 말리지도 못하고 말꼬리를 흐린다.

384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2:26:15

>>380 새벽반 어샘블!!!

385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2:27:13

소지로상 뭔가 이 아저씨 닮았을거 같단 말이지 🤭

386 스미레주 (f2J3Ac6RMw)

2024-02-25 (내일 월요일) 02:28:17

깐지....
그리고 카리스마....
사나이다......

387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2:29:01

이것이 "real man"??????

388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0:23

>>386
슴슴주야 나 어제 새벽에 나기상 이미지 쏙 닮은 배우 찾아봤거든??
'요시자와 료' ← 이런 느낌 아닐까... 🤔

389 유우키주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0:46

슬슬 졸린걸? 유우키주는 자러 갈게! 다들 잘 자!!

390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0:59

유우키주 굿나잇 되시 오

391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2:01

>>387
아야나주야 아야나주야
으르신 깨굴님들도 아야쟝처럼 깜찍해?? 🥰

>>389
앗 벌써 3시 다 돼 가네..! 유우키주 쫀밤~~!

392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2:34

>>391 모든 카에루족 캇파의 발소리는 뾱 뾱 뾱 이다

393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3:42

>>392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갸아아아악...
그거 핫포사이나 묘가 할아범처럼 하찮뽀짝한거 아니냐고

394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4:29

>>393 모든 카에루족 캇파는......
아무튼 하찮게 생겼다...........

395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5:34

>>369
아 기여우어드러러렁...... 😴

왜 쩜오배속으로 해서 더 잠오게 해놨냐고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396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6:03

유우군 진짜 필살기 쓰고 자러갔다니까
진짜 킹받아 아!!!!!!!!!!

397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7:45

>>394 >>396
하,,,,,,, 끼여운거에 약한 나는 이런거 뇌내 망상만으로도 즐겁 다

순간 뇌가 '아 자야징 ㅎㅎ' 이래버려서 5초동안 멍때림 나 ㅋㅋㅋㅋㅋㄱㅋㅋ
이런게 바로 최면인가..

398 스미레주 (f2J3Ac6RMw)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7:57

>>388 .....나 요시자와 료....좋아해......(역시 운명이엇단걸까......

399 스미레주 (f2J3Ac6RMw)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8:05

유우키주 잘자~~~~

400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8:45

자 이제
캡틴은 자러 갔을 것이다에 한표 걸겟음

401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9:10

>>398
냉과 온이 교차하는 이케멘... 흔치 않다구
그래서 나기상 덥썩 물어버린거지?? 후후.. 😉

402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9:40

>>400
곧 캡틴이 나와서 아야나주한테 앵커 꽂는다는데 한표 걸겟음

403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0:07

아 아무튼 캡틴은 자러갔을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4 스미레주 (f2J3Ac6RMw)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1:04

>>401 사랑에 빠지는 순간은 한 순간이라더니 역시 첫만남부터 먼갈..먼갈 느낀게 분명하다....................

405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1:38

하 상호간 떡밥 푸는거 진짜 개꿀잼이다,,,
아야쟝 이 즐거운거 혼자만(?) 하구 있었다니!! 💢💢

406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2:49

>>404
이번 나츠마츠리랑 하나비때 낙슴컾 모먼트도 엄청 기대하고 있거든 나
이번엔 어떤 어른의 여유(?)를 봐 버릴까?? 😏😏😏 (헬쭉헬쭉)

407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2:58

>>405 어째서 갑분watashi??????

408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3:57

>>407
까와이한건 괴롭혀야 제맛이니까 히히 🤭
이 짤 카야 토스트 같지 아늠??

409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4:40

>>408 미치겠군
왜 이런 짤이 존재하는 것이지?

410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6:13

하 암튼 오늘 새벽 일상 관전도 개꿀잼이어서.. 눈 말똥말똥해졌네
오랜만에 야식 갈겨볼까 🤔

411 스미레주 (f2J3Ac6RMw)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6:32

>>406 히데주일상맛도리,,,,,,,,, 인것을,,, 내가 아는 것을,,,,,,

412 스미레주 (f2J3Ac6RMw)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6:53

나기나기주야,,, 큰일낫어 나 지금 반쯤 꿈나라야,,,,

413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8:41

>>411 >>412
히히 🤭 어쩌다보니 비일상에서 완전 배제된 일상길 걷구있어

갸아아아악 안된다 안돼 나기상 곧 올테니까 조금만 버텨봣....!! 💥🔨 (꽁!)
글구 슴슴주 여행 내일이자나...? 하 쉬 엄청 도키도키 하겠는데

414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9:21

와 >>413
이렇게 보니 류지와 히데는 완전 반대길을 걷고잇군아

415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9:38

한쪽은 비일상 그자체
다른 한쪽은 일상 그자체가 되버림

416 스미레주 (f2J3Ac6RMw)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9:54

>>413

417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2:51:00

>>414 >>415
그래서 류지군과의 일상 더더욱 기대된다니가~~!!!! 🥺
아야쟝아 아야쟝아 이번 여름마츠리때 무신님하구 뭐하고 놀거야

418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2:51:46

>>417 복종의 증표 드릴건데용?

419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2:51:56

>>416
슴슴주 혹시 유우키주 자장가 들어버렸나.. 🥺 (밍)

420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2:52:23

>>418
하... 또 안봐도 맵게 가겠네
순애(매움)

421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2:52:55

>>420 이보세요
아무튼 달달순애 할거에요

422 스미레주 (f2J3Ac6RMw)

2024-02-25 (내일 월요일) 02:53:49

423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2:54:06

스미스미쭈 역시 자야겟군아

424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2:54:07

>>421
아아아아아 악 진순이라고 해짜나 진순이라고 해짜나!!!!!!!! 후하후하 🥵🌶️🌶️
하.. 불타는 여름밤 기대합니다 와타시,,

425 아오이 - 아야나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2:54:22

situplay>1597038277>321

"잘못했다면, 무엇을? 그렇게 말씀하시지 마세요, 꼭 내가 당신에게 나쁜 짓이라도 저질렀다는 것 같잖아요... 기껏 대신하여 대답도 내주었는데."

기껏 마음써 자비를 베풀었더니 무엇을 빌어야 하는지도 모른 채 덜덜 떠는 꼴이 우습다. 뭐, 일부러 공포스러운 세계를 보여준 것은 맞지만, 무작정 잘못했다고 비는 것은─ 상황을─ 과히─ 제게 편한 쪽으로 받아들이려 하는 것이 아닌가? 잘못했다면 조건 없이 용서 받으리라 기저에 기대를 깔아놓는 오만이다, 막상 무엇을 잘못했느냐고 물으면 다시 헛짚을 것인 주제에. 신은 무척 감흥 없는 눈으로 울음을 떨구는 요괴를 내려다보았다. 아아, 이것을 어디부터 고친담. 이래서 그 시중드는 아이에게도 예의 범절을 교육하라고 그렇게 말해뒀던 건데.

"...먼저 부르는 대상부터 고칠까요."

"아카가네 아오이는 인간으로서의 이름. 신으로서 일컬어지는 존명은 아오아카가네アオアカガネ미코토일지니 특별히 새롭게 고쳐서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아, 이거 아무에게나 주는 기회도 아니니까요. 이래 봬도 나 제법 상냥하게 굴었다고 생각한답니다?"

손에 들린 부채가 금방이라도 닫힐 것처럼 한낱 산들바람에 위태로운 양 떨린다. 신은 정말로 상냥하기라도 한 양 빙긋이 웃었다. 일련의 발언은 그 의미하는 바가 자명했다. 이렇게까지 들은 이상 다시 잘못했다고 비는 것은 무용하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Tmi 발산
미코토는 신을 향한 존칭으로 고사기의 표기로는 전부 命로 통일했지만, 일본서기에서는 지귀한 분을 일컬는 표현에 한정하여 尊로 구분해 사용했다. 바보아저씨 오만해...

426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2:55:48

캡틴캡틴아
왜 자러가지 않은것이냐

427 아야카미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2:56:50

내기에 져서 분해? 🤭

428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2:56:53

하,,, 이거 커뮤증 중증이던 아오상 맞냐?? 가슴이 웅장- 해진다 🤭🤭🤭
오늘 일상 진짜 너무 맛나네 홈뇸냠뇸

429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2:57:41

>>427 응
분해
아야나가 뭘 해주길 바랍니까? 이것만 말해 봐 제발

430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2:58:34

>>422
어어어 슴슴주 눈 뒤집어진다x2 ㅋㅋㅋㅋㄱㅋㅋ
너무 오래 버티긴 했어.. 보통 2시면 기절잠이자나 🥺

431 아야카미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2:59:33

>>429 다이스에서 이기면 알려주는 조건 어때?

432 나기주 (cEfJyoGPZw)

2024-02-25 (내일 월요일) 03:00:05

>>422 ㅋㅋ 자까요?

433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3:00:11

>>431
핫 재밌겠다 진행시켜(주세요)~~! 🔥🔥🔥

434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3:00:15

캡틴캡틴아
이버전을 이제 아오이 버전으로도 그려와야겟군아

435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3:00:35

>>431 .dice 0 100. = 3

436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3:00:48

다갓아 이게 뭔소리냐

437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3:01:04

다갓아!!!!!!!!!!!!!!!!!!!!!!!!!!!!!!!!!!!!!!!!!!!!!!!!!!!!!!!!!!!

438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3:01:43

>>434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아야쟝 불가해 맛좀 한번 더 봐야겠는데?? 🤔

439 아야카미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3:01:49

wwwwwwwwwwwwwwwwwww
야아 이건 지고 싶어도 못 지겠다 🤭

.dice 0 100. = 66

440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3:02:04

>>435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441 아야카미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3:02:09

아니 그치만 내가 봐줄게 기다려봐

442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3:02:39

>>432
나기상..... 슴슴주가 눈뜬채로 기절해버렸어 🥺

443 스미레주 (f2J3Ac6RMw)

2024-02-25 (내일 월요일) 03:02:57

>>430 눙앞이..돌아요.....핑핑. 타자도 자 ㄹ 안보여 크 어 어 어 엉 ㅓㅇ억

....
>>432....자야할거같슬니다.......ㅣ눈앞이 핑핑도네요.....이상태론...이을술업다.... 지금 생각이 나기...히무라...히무라나기..힘나기..힘낙....힘나..이런거밖에상각이안나요

444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3:03:03

이보세요
제가 급발진해서 아오이 아저씨 발등 앞에 머리를 조아리는 아야나를 들고 오려다 참고있는거거든요 제발 봐주십쇼

445 스미레주 (f2J3Ac6RMw)

2024-02-25 (내일 월요일) 03:03:52

저는잗겟습니다..ㅈ낼.ㅡ짐싸구..들릴수잇음들려보께요....일주일동안 보고싶을거에요여러부느....

446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3:04:09

스미스미샹
그리울 거 야

447 나기주 (cEfJyoGPZw)

2024-02-25 (내일 월요일) 03:04:31

>>442 하 그럴 거 같긴 했거덩 ㅋㅋ

448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3:04:40

>>443 >>445
잠드는 마지막 순간까지 떠오르는건 나기상의 이름.. 이게 찐순애지- 암암 🤔🤔
여행 준비 잘하구 👋👋 내일 또 인사하장 ^ ^ 쫀밤!!!

449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3:07:03

>>447
히히 🤭 나기상 근데 안졸려?? 아까 저녁 약속도 다녀왔는데 쌩쌩하넹 역시 강골- 👍👍👍

450 나기주 (cEfJyoGPZw)

2024-02-25 (내일 월요일) 03:07:20

>>455 힘낙 힘낙슴 넘 좋네 ^^ 하 오늘도 재밌었고 푹 자고 일어나셔용 ㅎㅎ 내일 북두칠성 마저 만들어오겠슴다 ^^ 낼 들와서 인사는 받고 가셔야죵 ^^ 오후에 바요

451 나기주 (cEfJyoGPZw)

2024-02-25 (내일 월요일) 03:07:43

>>449 저 원래 인자강이라 튼튼하거든요 ㅎㅎ 하 히데주랑 좀 놀다가 자야겠다

452 아야카미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3:09:01

스미주 잘자라

>>444 어... 사실 그게 정답이라고 하면 믿을래? 💦
예의범절 좋아하는 -꼰-이라서

그런데 여기에 더해 미안하다의 반댓말을 떠올려주면 되겠다.
이게 진짜 힌트야 😏
아야나 눈치 좋은 설정이라기에 말해주는 거야

453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3:10:12

캡틴캡틴아 히나주 자러갔으니까 말하는건데
아까 진지하게 나한테 말햇잔아
아야나쭈는 진지하게 유우히나주식을 삿어 첫일상부터

내주식대멸망이되느냐마느냐가내일걸려있다.

454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3:10:55

쪽팔리니까 님만 알고 있으십시오
라기에는 히데주 나기주 다 깨있네 이런@@

455 나기주 (cEfJyoGPZw)

2024-02-25 (내일 월요일) 03:11:54

>>454 ㅋㅋㅎㅇ

456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3:12:21

>>455 조졋네진짜박제만하지마십쇼

457 아야카미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3:12:26

? 그게 님이 왜 쪽팔린데요

458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3:13:44

>>457 제발부디나의체면을살려주시옵고

459 나기주 (cEfJyoGPZw)

2024-02-25 (내일 월요일) 03:14:21

>>456 근게 그게 왜쪽팔림

460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3:14:38

>>451
오호~ 평소에 자기관리 열심히 하는구낭 🤭 므째이-

암튼 일상에서 모브 모습 간간히 보여서 엄청 반갑더라구,
나중에 히나쪽 썰 풀때도 어떤 맛도리로 엮일까 아주 기대중

글구 미야비 말야, 어째 처음 설정은 히데 좋아 🥰로 시작했는데.
돌리다 보니 점점 묘한 방향으로 '얀'이 되어가는거 같애

나기 관심 받으려고 꼬맹이 괴롭혀 버리는 느낌이 됐단 말이지..

461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3:15:31

>>453
하....... 이거 나도 살수밖에 없었다....
언젠가부터 느낌이 오기 시작했음.. ㄹㅇ...

462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3:15:36

아니이보세요
남의주식을사는게누군가에게 실례가될수있단말입니다

463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3:16:13

캡틴캡틴아 가슴이 웅장해지는 답레시작멘트나 보걸아
아야나 호칭이 드디어 바뀌었다.

464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3:16:40

>>452
그래서 인사 오지게 박는(?) 꼬맹이한테 정성껏 활 쏘는법 알려줬던거구나 아오상 🤭

465 아야카미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3:22:41

>>462 뭐... 그래도 고백 터진 마당에 딱히 쉬핑 발언도 아니고 ( 개인적으로는 재미있어서 좋아하지만 )
여전히 아야나주가 쪽팔릴 것은 없어 보이는데 😏

>>463 wwwwwwwww코이츠 겁주니까 드디어 아저씨 호칭을 바꾼wwwwwwwww

>>464 기억상으로 일상에서 딱히 히데가 아오이를 기분 거슬리게 한 적은 없었고, 무엇보다 지연이니까 🤭
지연 학연 혈연은 일단 무엇이고 다 초월해버리는 법이거든요 ( ? )

466 나기주 (cEfJyoGPZw)

2024-02-25 (내일 월요일) 03:24:44

>>460 저 퇴근 후 루틴이 헬스 > 수영 이거덩요 ㅋ 대단하죠? 저도 압니다 ^^

하 뭔가 히데주랑 모브 설정 잼나게 굳힌 김에 더 활용하고 싶은데 이게 은근 캐입이 빡세더라구용
진짜 히데주 캐입 실력 반만 닮고 싶다...
맞아 그 서운함 묘사도 글코 ㅋㅋㅋ약간 관심 갈구하는 느낌 좀 들긴 하더라공
하 양아치팸 히데 편입 루트 맘에 들긴 했는데 전개가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느낌이라 다른 루트도 기대되고 글커든 지금

467 아야나 - 아오이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3:25:30

>>425 아오아카가네노미코토사마

뿌 애 앵 하기 직전의 정신을 놓기 직전 상태가 된 카와자토 아야나는 진짜로 덜 덜 덜 덜 덜 떨고 있었다. 아오이 [ 신님 ] 이 무슨 말을 하던간에 들어오지 않았다. 아. 한가지는 명확히 귀에 들어왔다. 아오이 [ 신님 ] 의 진짜 이름. 덜 덜 덜 떠는 몸으로 몸을 일으킨 아야나는 아오이 아니 아오아카가네노미코토님의 정확히 앞에 무릎을 끓고 주저앉아 신님의 발 앞에 머리를 조아리고 엎드린 채 덜 덜 덜 떨며 이렇게 말해보이려 하였다.

"감히 당신의 따름요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카가리 신님께 영원을 맹세해 언약을 어긴 것에 대하여 벌을 내리어 주시옵소서 아오아카가네노미코토시여. "

와.
진짜로 지금까지 아야나를 이렇게 만든건 이 신님이 처음이와요.
어떻게 아 야 나를 이렇게 무섭게 하실수 있으시와요?

468 나기주 (cEfJyoGPZw)

2024-02-25 (내일 월요일) 03:26:00

>>462 그럼 주식 샀단 말을 안하면 만사해결이지 않을까요? 근데 님은 하셨네요 ㅋ ㅋㅋㅎㅎ ^^ 근데 전 딱히 그런 거 신경 안쓰긴 함 ㅋ

469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3:26:44

캡틴캡틴아
드디어 아야나에게서 이 발언을 듣게된걸 축하한다.
답레 10분만에줄수있지?나는믿어

470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3:30:39

아 아무튼 믿는다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1 아야카미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3:32:42

으갸악

그리고 미안하다의 반댓말은 고맙다잖아...🥺

472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3:33:24

>>471 벌을 내려주시옵소서가 아니엇어??

473 아야카미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3:36:20

어떻게 미안하다의 반댓말이 벌을 내려주시옵소서

고쳐도 되고, 뭐 사실 저것도 이을 수는 있으니까
편한 대로 해

474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3:37:10

>>473 그냥 이대로 답레주시죠?????
아야나 san치 생각하면 절대로 감사합니다안나옴

475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3:40:02

아니진짜로
아야나 지금 전쟁이후로 제일 겁에 질려있으니까

476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3:41:29

>>465
히히.. 잘생기고 패션 독특한(?) 형아 앞에서 방방 뛰지 않고는 못배기지-
캡틴이 여유로운 시간대였다면 좀더 티키타카하고 싶었는데 그게 넘 아쉬우 🥺

>>466
갸아아아악... 엄청나네 🥺 그정도면 사흘 밤새도 무리 없긴 하겠다

나기상도 엄청나잖아?? 그그 저번에 세줄 안에 캐릭성 빡 잡은거 보고 감탄했다구 한 부분도 그렇고 👍👍 그리고 나도 캐입... 잘 안돼서 아예 시트를 만들어버릴까 생각중 😏
결국 가다보면 나기하고도 자연스레 접점이 조금 생길텐데 하... 그때는 진짜 어떻게 굴러갈지 감이 하나도 안잡히네??
지금 생각으론 계속 당하다 가쓰랑 한번 싸우고, 세미 양키 정도 되는 느낌으로 가고 있긴한데.. 모브가 내 손에 잡히니까 너무 소프트해지는 감도 있구 암튼 더 쌓아봐야 알듯 후후..

>>467
하 이거 시리어스한 장면인데 아야쟝 반응이 너무 깜찍해서 까와이하게 보이자나 🤭

>>468
아 진짜 개웃기네 이거 ㅋㅋㅋㄱㅋㄱㅋㅋㅋ

>>471
나도 이거 아야쟝이 말할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ㄱㅋㅋ 안나왔네??
하.. 안되겠다 불가해 맛좀 한번 더 봐야(?)

477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3:41:56

"전쟁이후로" 나왔다.
아야나 이정도로 몰아붙인건 아오이 아저씨 아니아오아카가네노미코토사마가 유일하다

478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3:42:37

쪼아리면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힝잉 하는게 답이자나....!!

479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3:43:46

>>478 아오이아저씨가 머리쓰다듬어주시지 않는 이상 무리desu

480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3:43:54

>>477
갸아아아악.. 이정도 패닉이면 뇌 안거치고 후달달 모먼트 나오는거 당연하네 🥺

481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3:44:00

하 정정합니다 아오아카가네노미코토사마 ㅡㅡ

482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3:45:54

이제는 오너 스스로 아 저 씨 라 부르게도 어렵게 만들다니 대단하다 아오아카가네노미코토사마!!!!!!!!!!

483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3:47:34

ㄹㅈㄷ웃김
사실 진짜웃긴거맞음
하 너를 인정한ㄷr 아카가네 아오이.......아니 아오아카가네노미코토SAMA........

484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3:47:50

하.. 요새 왕창 굴러서 안쓰러 🥺 넘어져도 굴러도 일어서라 아야쟝!!

485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3:48:39

>>484 아아 이것이 "청춘" 이다.
카가리와 달달순애로 극뽁해야지

486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3:49:27

>>485
😑 솔직히 구르는거 즐기고 있지???

487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3:49:52

>>486 나 ㄹㅈㄷ즐커러인거 몰랏음?

488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3:50:55

즐기는 자가 진정한 일류다.
누가 한별이 앞에서 그랜절하는 께로로짤 가져와줘

489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3:51:11

하.. 새벽 4시에 이정도 텐션이라니 인정합니다-
지금 시간대만 안보면 저녁 8시쯤 텐선같음

490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3:51:44

사실 나는 잠을 포기햇어
미용실이 아침10시거든

491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3:53:00

Q 님 드디어미용실에가시나요?
A 네 드디어 갑니다.

492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3:56:44

>>488
지근지근 밟히는 케로쨩은 어때? 😋

>>490
갸아악.. 지금부터 자면 4시간은 잘수 있자너

493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3:57:32

>>492 안 돼 못 자
오늘 님들 다 재울때까지 frog소리한다

494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3:58:34

하........
사실 새벽 감성 타서 못할 소리 막 목구멍까지 올라오는데 막 참고 있다 나

495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3:58:48

>>494 하시죠?

496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3:59: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와 나 이렇게 빠른 나메 처음 받아봄..

뭐... 알자나 아야쭈 😭

497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3:59:42

>>496 응 몰라 레스써~~~~~~~~~

498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4:01:00

>>497
(대충 ~하지만 행복하다면 OK입니다~ 짤)

499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01:37

>>498 코 이 츠 wwwwwwwwwwwwwwwwww

500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4:02:31

>>499
나는 나무늘보에 달팽이라서.... 느리단 말야... 그래서... 하... 아무튼 OK입니다...

501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02:33

자 이제 새벽네시다.
캡틴 자러갔다에 한표

502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4:03:19

나기상은 자러 갔을거 같구 캡틴은..? 아 모 직 른 다

503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03:54

To 캡틴
자러가라머리머리
자러가라머리머리

504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4:04:33

지금 캡틴 아야쟝을 살려줄 최대한의 유니버스 찾느라 늦는중인듯

505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05:05

>>504 아 아무튼 자러갔을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6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4:05:43

아냐.. 나 캐해는 못해도 이런 쪽으로는 나름 느낌(?) 있다구 믿어봐 히히 😉👍

507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4:06:11

아- 갑자기 알콜 땡긴다....... 잔 비우기 전에는 새벽반 안끝난디

508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07:15

히데쭈
오늘은 병나발 부시죠?

509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07:41

솔직히 님은 병나발 불어도 ㅇㅈ할듯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0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09:32

이게 진짜 웃는게 웃는게 아님
진짜로 웃는게 웃는게 아님

511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4:09:37

간단하게 한잔.. 🍷
집에 요리용으로 사다 놓은 와인 있는데 그거 가져와씀

나 아까 침착버튼 갈기느라 나메 안썼다.... 후-
아야나주, 나도 중간에 느낌 와서 주식 샀자나... 말은 아꼈지만..

512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10:14

>>511 아니 저기요
나는 이 일상 시작할때부터 샀는데요

513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11:15

히나가 시누이가 되는 전개를 일상시작될때부터 예측했단 말입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진지먹다 캡틴에게 머리꿍당햇지

514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12:04

Q 님 시누이는또뭔소리인가요?
A 유우군은 가족이니까 유우군의 연인이 된다는 건 아야나의 시누이가 되는거나 마찬가지에요

515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4:12:22

히히.. 나두 예전부터 눈치채서 유우키주한테도 은근 귀띔했었다구.... 이거 새벽반이라 얘기하는건데... 갸아아악

516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13:16

시누이 영입은 중대문제다.
진 짜 로 중대문제다

517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4:14:16

아마 근데 깨굴폼에도 잘 적응할듯?? 궁예긴한데 지금까지 봐온바로써는..

518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4:14:45

아아아아 악 아아아아아아악 OK입니다 OK입니다아아아아앗 🤯

519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14:59

히나 끈적끈적한 양서류 싫어한다고 그랬어

520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4:15:32

>>519
하지만 카에루는 기엽자나.. 😏

521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16:42

사실 내가 >>519 때문에 덜덜떨면서 "님제발진지먹고레스쓰세요" 한 거 맞음
님 진짜로 아야나까지 받아들일수 있어?? 하고 덜덜떨엇음 진짜로

522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4:18:05

받아들일거야.. 잘 받아들일거라구....

523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18:20

하.......
새벽이기에 밝히는 진지먹다머리꿍당한 일의 진상

524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4:19:44

하.......... 이거 마시고 자면 내일부턴 홀가분해질거 같아

아야쟝 캡틴의 딱콩에 납작해지고도 이정도 텐션을 유지하다니 즐커러 인정합니다...

525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20:29

내가 진정한 즐커러다.
하지만시누이가들어온다는데어떻게제정신이에요지금쏘하이하거든요??????

526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4:21:00

쏘하이... OK입니다..... OKOKOK 🤯 (고장남)

527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21:28

>>526 님 진짜 와인병나발로안불거임?

528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23:14

솔직히 님은 병나발로 부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29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4:23:26

어우 한병은 너무 배불러서 못마시겠구-
지금 글라스에 채운게 반병 살짝 넘는거 같아

왜- 나발로 불면 내가 더 바보같은 얘기 할거 같애서 그러지!! 쒹쒹 💢💢

530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24:02

>>529 이보세요
제가 마시고 싶은거 대리로 마셔달라는겁니다지금

531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4:24:48

어허~ 지금 새벽 4시에요 10시 예약이면 빨랑 주무시라구
나 이거 비우면 문닫고 잘거임

532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24:49

자 이제 새벽 4시 반이다
캡틴은 역시 자러갔다.

533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25:23

가 아니라
오토아주?
오토아주????

534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4:26:24

하 오늘 내 멘탈이 무너지는 날이구나..

ㅠㅠ

535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26:28

😭
😭😭😭
😭😭😭😭😭😭😭😭😭😭😭😭😭😭
오토아주 지금까지 즐거웟어 나중에 익명으로 만나...

536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26:48

>>534 진짜 병나발로 불라니까 오늘은........

537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4:27:13

나 진짜 오토아랑 많이 일상 돌리고 친해지고 싶었는데........

오늘 아픈게 두번이나 오니까 얼얼해서 정신 못차리겠네...

538 오토아주 (wh2R2eoEJw)

2024-02-25 (내일 월요일) 04:27:44

아무쪼록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새벽반으로 함께했었던 두 분도..🥹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만나요, 감사합니다!

539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27:48

오 토 아 상 .................................

>>537 한 잔 더 갈겨 이사람아

540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4:28:57

>>538
🥺 가지마.............. ㅠㅠ

우리 아직 못돌린게 너무 많은데.....

😥

541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4:29:17

>>539
오늘 새벽반 문 안닫습니다...

542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29:19

😭😭😭😭😭😭😭😭😭😭😭😭😭

543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29:58

>>541 히데쭈야
우리 와인 병째로 비우기 전까지 안자는거다

544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4:31:18

오토아도 마찬가지지만 히데한테도 거의 유일하게 성립된 관계였으니까,,,
맨날 풀자구 풀자구 얘기만 나누고 현생 이슈가 이걸 막아버리네...

내 머릿속에 그려놨던 그림들도 이제 다 안녕... 🥺

545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31:43

히데히데야....................

546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4:34:11

말 못했지만 오토아도 눈호관이었어.... 😭 닿는 시간이 너무 없어서.. 그게 아쉬울뿐..

547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34:34

히데 이제 눈앞에 피폐물밖에 없는 건가요?
갑자기눈물이나기시작하네

548 오토아주 (IcD5PNk9kY)

2024-02-25 (내일 월요일) 04:35:54

>>540
사실 히데미와 함께하는 날을 조금 상상해 둔 게 있었는데요, 잠깐 새벽기운을 빌려 살짝 털고 가자면..😌
히데미가 이리저리 구르고 가끔은 아파서 울고 때로는 행복해서 웃고 하는 시간을 옆에서 바라보면서, 아무 말 안 해도 사실은 누구보다 같이 슬퍼하고 공감하고 위로해주고 싶은 맘으로 오토아는 함께했을 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아마 히데미가 이런저런 일을 겪고 쑥쑥 자라서 철이 든 뒤 어른이 되기 시작했을 때, 그리고 마침내 어른이 되었을 때, 오토아는 이제 곁을 지켜주지 않아도 튼튼하게 앞으로 걸어갈 히데미의 앞길을 축복하며 어린 시절의 추억으로 남기를 택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왜, 좌부동자는 어른의 눈 앞에는 잘 나타나지 않고, 어린 아이들에게 잘 보인다는 이야기도 있거든요..☺️ 어린이들이 상상친구를 만들듯 히데미의 한 때를 함께 했던, 나중에 돌아보면 맞아, 그런 애가 있었지, 하는 느낌으로..

히데미는 정말 좋은 친구고, 벗이고, 손자고..(??) 어찌 되었든 나름대로 오랜 세월을 살아왔을 오토아의 기억 속에서도 특별한 존재로 남을 아이였을 거에요.

549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36:18

아니 진짜로
히데 이제 앞에 있는 전개들을 생각해봐

진짜로 피폐청춘만 남앗어

550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37:31

히데히데야...............🥺🥺🥺🥺🥺🥺🥺

551 오토아주 (IcD5PNk9kY)

2024-02-25 (내일 월요일) 04:37:51

히데미의 밝은 앞날을 위해(??) 정말로 오토아를 모브캐 정도로 사용해주셔도 괜찮으니까요..😌 아무쪼록 정말루.. 정말루 감사했습니다...

552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42:19

히데쭈 지금 한잔 더 들이키러갔다
내 예감이 그렇다

553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46:47


이로써 결정난 것
C반은 2학년 빼고 모두 한명밖에 안남앗군아

554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47:50

아무튼 공명해줘
지금 내 심정이 그래

555 오토아주 (IcD5PNk9kY)

2024-02-25 (내일 월요일) 04:48:44

울지말어잉,,,🥹

556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49:25

싫어 울거야
흐엉어어어어어ㅓ어엉어어어어ㅓ어어어어ㅓㅇ어엉

557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50:50

오토아쭈
아야나쭈는 오토아가 인간캐일 적에도 좌부동자가 되고 나서도 계속 친해지고 싶엇단 말이야
그러니까 우는 거 봐줘

558 오토아주 (Cdc4089tD2)

2024-02-25 (내일 월요일) 04:51:58

계속 울면 저기 500년 된 요괴가 와서 이렇게 볼을 빨아먹습니다, 울지말어

559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52:21

내가 오토아 가방에 들어갔을때 드디어 들어갓다 싶어서 얼마나 좋앗는지 알아??????

560 오토아주 (Cdc4089tD2)

2024-02-25 (내일 월요일) 04:53:28

ㅋㅋㅋㅋㅋㅋ큐ㅠㅋㅋㅋㅋㅋㅋ그쵸... 그랬죠 맞아요...🥹 아야나하고도 일상 많이 돌려보고 싶었는데 현생 크리티컬 맞아서 더 못 돌린게 슬픕니다.. 미안햐.....😭

561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53:31

>>558 아 마지막으로 빨아먹고 가등가 ㅠㅠ

562 오토아주 (Cdc4089tD2)

2024-02-25 (내일 월요일) 04:53:40

주아압,

563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55:04

원래대로라면 카가리만 쭈와압할수잇는데
이번에는 오토아에게 허락해줄게 (?????????)

564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4:57:47

힝잉잉
힝잉잉
힝잉잉잉잉

565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5:03:41

으앙

566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5:03:45

슬 퍼요

567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04:03

>>565 조각상씨
오늘 새벽반은 진짜로 함께야

568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04:25

진 짜 로 함께

569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5:05:05

왜 눈물 쏙 빼놓고 가는거야 ㅠㅠ 이거 작별 선물인가 😥

동화 얘기 같은 솜사탕맛 관계 이제서야 찾았구나 좋아했는데.. 가는구나..
아직 게임 한번 못 돌려봤는데,, 책장에 쌓인 DVD도 많구..

오래된 동네 친구처럼 떠들썩 몽글몽글 일상 나눌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관계여서 더 맘아프네..
이제 찡찡이 히데주가 철 들때가 와서 오너 좌부동님도 가시는건가 싶기도 하구.

꼬맹이는 남들 앞에서 말 안해. 아픈 얘기들.. 그러니까 아마 오토아 가면 진짜 할 사람 없어지겠네..
그때가 되면 갑작스러운 작별에 빈자리가 크겠지만 계속해서 나아가겠지.. 제 갈길로..

현실 속에서 부딪치고 무뎌지다 언젠가 옛 추억을 떠올릴때가 되면 아마 알게 될거야.
제 곁에 보이지 않는 수호천사님이 함께 했구나 라는걸.

그래도 요괴님을 거쳐간 수많은 꼬맹이들 중에 조금이라도 기억에 남는 애가 될거라 생각하니 다행이야..

기회가 됐다면 슬픈 얘기보단 즐거운 얘기를 더 많이 나눌수 있었겠지만. 이게 어디야...
원래 수호천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법이라니까 나도 그렇게 생각할래.

가는 길에 함께 이야기 풀어줘서 고마워 오토아주..

570 오토아주 (Cdc4089tD2)

2024-02-25 (내일 월요일) 05:05:22

이거 내일 무신님 보시면 기절하시는거 아닌가 몰라...^ ^ 우효.

어쨌든 정말정말 다들 감사했고...
히데주께는 면목 없고 죄송하고 늘 행복하시고..🥲
비록 바다로 익명의 참치 1로 돌아가도 틈 나는대로 관전은 할 거니까요..^ ^ 다들 엔딩까지 힘내서 열심히!!!💪 달려주시기 바랍니다..

진짜로 다들 안녕!!! 사랑해요 고마왔어요 움쫘쫘😘

571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5:05:44

>>567 새벽반 포에버!!


어라 분명 나는 탈출하고 싶었는데

572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5:06:02

>>570 힝잉잉 다시보자

573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06:14

>>571 응 못벗어나 영원히 새벽반해~~~~~~~~~~

574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5:06:49

하아 바른생활 어린이 되기 너무힘들다

575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5:06:54

>>549
그치만 내가 슬프다고 갑자기 이야기를 확 꺾어버리는건 더 우스운 일이니까..
나 우울해요, 죽고싶어요, 힘들어요.. 절대 이런쪽으로 가는건 아니라고!!!

굴러도 넘어져도 일어나라-!! 🔥🔥🔥🔥

576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07:51

>>574 바른생활 어른이가 아니고?

>>575 히데히데야
정 수호천사가 필요히면 아야나를 찾아오려무나

577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5:07:57

>>570
진짜 작별의 시간이구나....... 잘가 오토아주..... 옆집 친구 해줘서 고마웠어 🥺

578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10:19

아야나는 학생쨩들의 수호천사니까.......
진짜로 힘드면 아야나를 찾아와...........

579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5:10:45

테루주야 어서 오너라..
부탁이 있는데 방구좀 한번만 뀌어주면 안될까...?? 🥺 너무 슬프덩 (ㅠㅠㅠ)

>>576
이미 같이 새벽반 돌려주고 있잖아 그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해 😭

580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12:11

>>579 코이츠 일상돌린건 몇번되지 않는데 wwww

581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5:12:45

>>579 판 갈때만 사이클이 돌아온다 흑흑...

582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13:49

>>581 코이츠 방구를 판갈때를 위해 아끼고있는??

583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5:14:14

나 들어오고 나서 한번.... 그치....

아아아아아 악 그냥 오늘 일찍 잘걸..... 솔직히 앞전 일은 축하할 일이니까, 그렇다 쳐도....
갑자기 예고 없이 오는 바람에 속절없이 무너지네...... 오늘 역대급이다 😭

584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14:45

히데쭈야 히데쭈야
아직도 병나발 불 생각이 안드는 것이냐

585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5:14:48

>>582 "네"

586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5:14:59

>>581
미안해서 어뜩하나 내가 그걸 한번 뺏어버렸네 🤭

587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15:24

>>585 이보세요
이렇게 된거 슬픈히데주를 위해 일상을 해주세요

588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15:42

개그일상으로 이 슬픔을 극뽁하는것이다!!!!!!!!

589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5:15:52

>>584
ㅋㅋㅋㄱㅋㅋ 그런걸 여기다 왜 말해.. 그냥 얘 말 많아지면 알아서 푸고 있구나 생각해줘....
사실 찡찡거리는 선도 어디까지인지 잘 몰라서 열심히 필터링하고 있는데
아프다 많이 ㅠㅠ

590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16:36

>>589 아니 뭘 말해달라는 거 1도 아니고요
그냥 님 술 좀 드시고 편해지십쇼 오늘은

591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5:17:47

>>586 힝

>>587 저오늘진짜일찍자야함

592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17:59

점심나가서먹을거갓다지금!!!!!!!

593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18:31

>>591 와
새벽다섯시이십분이다되가는시점에서 이발언이나오네

594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19:33

아무튼 히데쭈야
난 진짜로 아무 생각도 없으니 병나발불고 자걸아

595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5:19:50

>>590
(끄덕끄덕) 아야나주 낼 점심 맛있는거 먹니??

596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5:20:16

테루주 외국 사신다네요... 🤭

597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20:22

물론 난 안잠
진짜로 오늘 밤샘 ^^ 밤새고 미용실 갔다왔다가 일상구하는 ㄹㅈㄷ인생을살거임

598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5:20:30

나는 꿈꾼다 바른생활

599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21:12

>>595 맛있는거?
마라탕먹고위장조지기가보자고
가 아니라 무난하게 내 위장을 위해 푸딩이나먹어야지

600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5:21:29

하.......... 애착인형 뺏긴 기분이다..... 세상이 무너져 내린다 갸아아아아악 💥💥💥

601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21:37

>>598 이보세요
다섯시이십분넘기고 그말하는건 꿈꾸기 만 하는거잔아

602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5:22:15

>>599
요새 마라엽떡 존맛이더라구 나는 마라탕하구 떡볶이 둘다 먹고 싶을때 그거 먹음
아니면 카페에서 쇼트케이크랑 아아 한잔 때리라구 😉

603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5:22:22

>>601 하...

적당히 대통령 당선으로 타협하겠다

604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23:06

>>602 응 아침부터 핫식스 다이렉트로 때릴거야
나는 무적의 슈퍼레이디야

605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23:27

>>603 진짜 이룰수없는꿈을얘기하시네

606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5:24:37

아야주 잠은행에서 대출 풀로 땡겨쓰려구?? ㅋㅋㅋㅋㅋㅋㄱㅋㅋ 내일 새벽에 못보겠네

607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25:00

날 내일 새벽에 정말 못볼거 같은가?

608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5:25:09

아 맘이 너무 아프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지?? 🥺

609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25:21

이보세요
날 어디까지 나약한 사람으로 보는거에요

610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5:25:34

>>607
우리 어장엔 인자강들이 왜이리 많은겨 😑

611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25:45

>>608 뭐긴뭐야병나발갈기기"Go"지

612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5:26:11

>>608 스담스당

613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26:33

>>610 진짜로 오늘만산다 정신으로 어장붙어있는다
당연함
월요일은 무슨날????????
스미스미상 출국날~~~~~~~~~~~~~~

614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5:26:41

후... 과몰입 안하기로 했는데 이번건 좀 많이 아프네
나도 아야나주처럼 오너캐분 확실히 하는 참치가 되어야겠어...

615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5:27:28

>>613
젊음이 좋구나... ☺ 나는 너무 낡아서 불가능..

616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27:29

아니 근데 오너캐분 확실히 하는 나도
이번 시누이건은 솔직히 좀 흔들렸다.
캡틴 이걸보고있다면 날 한번더 머리꿍해줘

617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5:28:10

힝잉잉

618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28:21

힝잉잉

619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29:33

캡틴!!!!!!! 이젠 진짜로 자러갔겠지!!!!!!!!!!!!
새벽다섯시반이니진짜자러갓으리라믿어

620 아야카미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5:30:10

자다 깼는데

621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5:30:21

뭐...라고?!

622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30:32

@@ 진짜 얼마나 과몰입맨으로 보였을까내가
하지만 들어보세요
시누이를 들이는 것은 중대문제라고요.........

623 아야카미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5:30:34

아이고 일단 기다리게 했다면 미안하다

624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5:30:37

하............ 사흘전이었나?
나메 파도에 밀려나는 오토아주 봤을때.... 너무 콕 찝어서 얘기하는거 아닌가 하구 지나쳤는데(20나메정도 밀려난 상태)
그때 알아차렸다면 이별 없었을수도 있었자나........ 닭양쌈 나도 먹어봤다고오오오... 맛있다고... 😭

625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5:31:00

캡틴 안녕... 하 이제 주접 그만 떨어야겠다....

626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31:03

>>623 님 왜 지금 시간에 있음?
일단 술부터 가져와

627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31:57

아니이보세요
나 캡틴 자러갔을줄알고 히나시누이드립 치고있었는데

628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32:53

이럴수가
어떻게이럴수가!!!!!!!!!!!

629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33:23

ㅎr...............
ㄴr를 비웃어도 좋ㄷr..........⭐︎

630 아야카미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5:33:35

아이고...
일단 상황은 파악?한것 같고?

히데주는 더 터놓고 이야기해도 돼
걱정마 내가 허락할게
이건 확실히 아프거든...

631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33:55

드디어 미쳐돌아버린아야나주
근데 어제밤부터 지금시간까지 일들 생각하면 당연함

632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34:59

캡틴이 허락했다.
히데주는 당장 병나발을 불고와라

633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36:00

아 아무튼 허락했다고~~~~~~~~~~~~~~~~~~~~~

634 히데주 (/Mpjz3KJX.)

2024-02-25 (내일 월요일) 05:37:19

아 근데 솔직히 이정도로 타격 올줄은 몰랐는데,,,
쎄다 내가 만난 상대중에 단연 쎄다...

경사 앞에 두고 칠칠맞게 나도 에구 😥

캡틴 모니터 앞에서 쪽잠 잔거야??
침대에 누워서 푹 자 허리 아프자너 🥺

635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38:35

에이설마
캡틴 누워서 이 글 치고있겠지 설마 모니터앞에서 잤겟음??? 에이설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6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5:39:25

캡틴 새벽에도 가끔 바쁘게 일하더라구...

637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39:46

캡틴캡틴아..................

638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5:42:54

힘내 캐푸틴...

639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43:12

자 이제 오늘의 frog소리 주제
시누이를 들이는 것은 어느정도로 중대문제인가?
진짜 미쳐돌아가는 아야나주의 빙글뱅글머리

640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5:43:31

>>638 아우 미친

특정 국가의 지도자를 묘사하려는 의도는 없었음을 밝힙니다

641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44:05

>>640 여기서 드리프트를 꺾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2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5:44:24

아 나 근데 새벽에 주접 떤거 혹시 잘못 전달 될까봐 겁나네

결정적으로 터진건 오토아주 시트 내린 건 때문이니까... 절대 그런그런 의도로 찡찡댄거 아냐

혹시나 모닝반이 오해할까봐..

643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45:18

>>642 모닝반 친구들은 히데쭈보다 나를 더 이상하게 볼테니까 ㄱㅊ아

644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5:45:58

아이고 바른생활 추구의 일환으로 모닝반과 인사나누기만은 피해야 하는데

645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5:46:35

>>640
테루주 무슨 색깔 좋아해?? 빨간색? 파란색? 노랑색?

646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47:16

>>644 응 늦었어 우리 20분뒤에 인사해야해~~~~~~~~~~~~~~~~~~~~~~~~~~~~~~~~

647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5:47:46

>>643
ㅋㅋㅋㄱㅋㅋ 아야나주는 귀여우니까 논외야!! 🤭 근데 오늘 텐션 넘 좋다??

648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47:50

>>645 저기요 이거혹시 색상검증시간인가요?
ㅈㅅㅎㄴㄷ

649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5:48:34

>>644
곧 출근하는 카가리주랑 센주랑 눈 마주칠 준비해 🤭

650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5:49:06

>>645 (정당 색깔 아닌거...!)


이제부터 하얀색입니다

651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5:49:19

>>648
하... 이게 안걸려드네 🤔

652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5:49:39

>>646 >>649 (안녕하세요~^^ 장전)

653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49:46

그냥 우리 끝내주는 밤새기를 하자
어차피 이 시간대엔? 우리 모두 글렀어
나도 글렀고

>>647 이게 다 시누이문제 때문이다.

654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51:16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5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5:51:31

>>650
아아아~~ 하얀색이 가장 많은 정당을 지지하신다는 이야기군요 잘 알겠어 😏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656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52:25

>>655 진짜 이정도면 우린 해학의민족이아닐까?

657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5:52:49

크아아아악

658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5:52:56

>>653
하 나 아침에 멈무이 산책 시켜야하는데 클났네 😓

659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53:18

와~~~~~6시되기까지7분전~~~~~~~~~~

660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53:48

>>658 그냥님도핫식스원샷하고다녀오시죠?

661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5:54:41

일 찍일어나고 싶 어요

662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55:21

얘들아
놀라지 마
지금 내 frog소리력이면 700채우고 씻고 온뒤에 또 frog소리할수있을거같아
우리함께힘을모아서 #가보자고 할까????????

663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5:55:39

>>660
그래두 밤새면 눈빛부터가 퀭해지니까 ☺️ 가족한테 다 들통나겠어..

664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55:56

>>661 이걸 다섯시오십오분에얘기하시네
님도 그냥 핫식스드세요

665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5:56:18

>>664 히잉

666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5:56:31

>>662
역시 씩씩한 문어(?) 수호천사님.. 고텐션에 나도 점점 치유 되어버렷 😇

667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57:23

>>666 이보세요
그냥 님도 시누이들이는게 어느정도로 중대문제인지 나랑 희대의 frog소리 토론이나 하자

668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5:57:59

야잇.... 💢💢 나한테 그런 대사를 논하다니.... 알자나 🥺

669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58:19

>>665 자 지금 여섯시되기 2분전
우린 글렀습니다.
아 핫식스마시자고

670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5:59:00

>>668 하......그래 알겟어
히데쭈에겐 지금 병나발이 필요하다 이거지???

671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00:08

그래
인간알코올 아야나주가 간다.
우리함께 다같이 Crazy해져보자

672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6:00:40

아야장이 테루랑 센 개그 콤비 하자는거 나 이제 깨달음.... 먼느낌인지
이거 완전 팝 팀 에픽 아님?? ㅋㅋㅋㅋㄱㅋㅋㅋ

673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00:47

Q 님 대체 어쩌다가 인간알코올이 되셨나요?
A 지금제상태를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674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6:01:25

>>670
하... 더 자세한 이야기는 둘한테 너무 실례되니까 여기까지가 내 한계야...

675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01:27

>>672 센의 개그력과
테루의 개그력을 합치면
진심 희대의 인간탐구생활을 찍을수있어

676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02:02

>>674 님아그냥 우리
다같이 인간알코올이 됩시다.

677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6:02:50

>>674 어머어머

678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02:57

모닝반친구들아
놀랍게도 아야나주는 멀쩡하다.
지금 새벽반친구들과 디코까지 하고있거든

679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6:03:46

나도 좋아했어.... 🥺 하지만 이해해.....
나 이미 이런 관계 오래전에 깨달아버렸는걸
티는 안냈지만 알고 있었어.....

680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04:36

>>679 히데히데야.......
이렇게 인간알코올로 진화하는군아.........

681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6:04:58

>>677
테루는 눈호관 없니

>>678
젊음.. 청춘.. 아야나주 혼자 다 하고 있구나 체력 대단해..

682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6:05:57

>>680
나 깨달은 순간부터는 차츰 그 자리 양보하게 되더라
히히..... 이거 낼 일어나면 보고 이불킥 할거 같은데 나 미치겠어 🤯

683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06:12

>>681 나의 친구들이 지금까지 키즈채널을 보고있어서 그래
누가 내친구들의 키즈채널사랑을 말려줘

684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6:06:36

>>681 좀 부끄럽지만 나 너무 유아독존형 오너라서(?)

685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07:28

>>682 님아
그냥 병나발 불었다고 해요
그럼 모두가 이해해준다 ㅇㅋ????????

686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08:08

>>684 이게 그 신개념 나르시시즘인가 뭔가하는 그거냐??????????????

687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6:08:26

>>683
ㅋㅋㅋㅋㅋㄱㅋㅋㅋ 친구들 기엽다 새벽까지 키즈채널 삼매경이라니

>>684
그니깐 자주자주 들르라구 💢💢 테루주 맨날 뿡뿡거리긴 하지만 테루쟝 완전 조각 쿨뷰티 아가씨 아님??

688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09:24

맹구테루야
제발 우리와 같이 잡담이라도 오래해주걸아
사유 : 내가심심하다.

689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6:09:53

>>685
나 이해 구하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는거 같애 후후 🥹

690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6:10:29

>>687 쿨을 넘어서 싸이코설이 돌 정도(?)

>>688 히히 그럴까

691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10:33

>>689 이보세요
님은 일단 캡틴부터 ㅇㅈ하고떠낫어요

692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11:09

>>690 그래.......
우리 이대로 모닝반친구들올때까지 frog소리하자.....

693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6:12:05

>>690
우리 캐릭터들중에 신비미로 따지면 나나랑 테루가 대표격이라 보거든
뿡뿡만 하지말구 일상에서 많이 보여주라구 💢💢

694 아오이 - 아야나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6:12:16

situplay>1597038317>467

"나 딱히 벌을 주겠다 말한 적은 없는걸요? 벌이라... 그래, 직접 그 입으로 말했으니 어떤 벌이든지 달게 받겠다는 말씀으로 들어도 틀림이 없겠지요."

그래도 눈치가 기대보다는 나을 것으로 생각했더니, 역시 설익은 재주라는 것인가. 영 지루하다는 듯한 나긋한 목소리가 네 말이라 함은 무슨 벌이든지 달게 받으리라는 뜻이냐는 불길한 말을 읊으며 활짝 펼친 부채가 일부분, 단 한 칸을 접힌다. 툭, 하는 접히는 소리가 들렸으나 다행히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고 보니 이곳은 시나노노쿠니信濃国네요, 타케미나카타의 언약이 여즉 지켜지는 곳인데 카와즈가리蛙狩에나 쓰라고 미타라시 강御手洗川의 계교階橋 밑으로 던져버릴까요. 화살로 꿰여 스와諏訪의 대신께 제물로서 바쳐지는 죽음은 도무지 겪을 수 있는 영광이 아니랍니다?"

하여, 무신께 제 전부를 바치리라 산제물로 언약한 너는 무엇이라 말할까.

/주석
시나노노쿠니 = 나가노현
타케미나카타 = 대충... 아마츠카미들이 쿠니츠카미들이 애써 일궈놓은 국토 삥뜯으러 왔을 때 힘싸움에서 이기면 준다고 뻐기다가 겁먹어서 줄행랑치고 아이고 국토는 드리겠습니다 아이고 당연하지요 전 이 스와의 땅을 한 발짝도 안 벗어날 테니까요 하고 싹싹 빈 신으로 지금도 나가노현에 모셔지고 있는 걸 보면 답은 나온다... ( ? ) = 스와의 대신
카와즈가리는 대충 스와대사 카미샤 혼미야上社本宮에서 개구리를 잡아 바치는 의식인데 동물학대논란으로 말이 많지만 하필 굴리는 캐가 신사의 신이고 하필 상대가 개구리라서 이건 못 참지 하고 빌려쓰게 되었다. 딱히 어떤 의사표시를 하려는 의도는 없다.

695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12:45

맹구테루야
언제까지 신비미를 뿡뿡미로 만들셈이냐??????

696 아야카미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6:13:14

걱정마 지금은 폰이야

697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6:14:07

>>693 >>695 야레야레~ 쇼가나이나~~

698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14:11

캡틴캡틴아
나의 시누이어쩌고드립을 막기위해 머리꿍을해줘

699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6:14:36

해석 너무 맛있네 🥰 위엄 있는 아오상 모먼트 너무 좋다- 구르는 아야장이 불쌍하긴 하지만...

700 아야카미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6:14:55

>>698 "SAN치"

자 해드렸습니다

701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16:25

>>700 감사합니다
상으로더이상아저씨라부르지않는아야나를드립니다

702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17:16

Wwwwwwwwwwwwwwwwwwwwwwwwww
아너무즐겁다
내가 이 어장의 ㄹㅈㄷ즐커러다.

703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6:18:07

>>696
후후 좋다 좋아- 나도 누워야겠다 갸오오 😙

704 아야카미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6:18:35

>>699 위엄 있다기엔 나부터가 너무 낯가리고 있지만 🥺🥺🥺
내일은 역시 허~접 아저씨로 체육제 로그나 작성해봐야겠어...

706 아야나 - 아오이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22:08

>>694 아오아카가네노미코토사마

"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

벌 벌 벌 떨어 요
카와즈카리가 나오자마자 벌 벌 벌 떨어 요
하지만 들어보세요 카와즈카리의 제물로 바쳐진다는 것은.......자 깊이 생각해봅시다 깊이 깊이 생각 해 봅시다. 하지만 아오아카가네노미코토님께 이걸로 용서를 빌수 있다면 더할나위없이 나은 선택이 아닐까?

".........그 또한 영광으로 여기겠나이다 아오아카가네노미코토시여..... "

시무룩 해진 얼굴로 고개를 끄덕 여 요
여전히 머리는 아오아카가네노미코토님 앞에 조아리고 있는 채로 이러고 있다. 이 개구리야 언제까지 이럴셈이냐???????????????

707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6:22:19

>>704
그런 면모에서 살짝쿵 나오는 모먼트가 찐 갭모에라니까 🤭 아오 형아의 쩔쩔 매는 모습도 조금씩 신의 면모 보이는 것도 너무 매력 포인트야

708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22:48


모바일로 6분만에 모터달고 온 나 제법 5g에요

709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23:36

캡틴캡틴아 밤샌 아야나주의 진심모드를 받걸아!!!!!!!

710 테루주 (gwyguWJkK.)

2024-02-25 (내일 월요일) 06:24:13

빨라!

711 아야카미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6:24:44

아직 커플 확정은 아니지 않나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유우키와 히나 관련으로 그 이상의 발언은 일단 자제하는 게 좋을 듯싶다

712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25:11

아아 이것이 아야나주의 진심모드 라는 것이다
진심모드를 다 frog소리에만 쓰고있지......

713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6:25:25

아야쟝 일상에 카오루 이미지 완전 정착되어벌임... 저런 귀엽고 무해한 생명체를 못살게 구는 요괴들 혼꾸멍 내줘야돼 💢💢💢

714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6:25:55

>>711
응응.. 마스크 처리 부탁해 캡틴 나도 넘 과했다

715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26:22

>>711 그렇다
이 이상 발언은 자제하는 게 좋다.
나도지금 시누이드립치려는거 자제하고잇잔아

716 아야카미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6:27:03

야아 그나저나 아야나
시험의 본의만 쏙쏙 피해가는 재주가...
엄... 음...

717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6:27:36

>>716
ㅋㅋㅋㅋㄱㅋㅋㅋ 진짜... 미끌미끌 잘 피해간다니까

718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28:16

>>716 뭐임
차라리 무신님께 바쳐지기를 바래라고?

719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6:28:37

마스크 고마워 캡틴 🙏🙏 나도 너무 칭얼거렸네...

720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32:29

하지만 이보세요
지금 아야나는 시험인지 아닌지를 깨달을 머리가 아니에요
애기캇파에게서 그정도 두뇌를 기대하면안됨

721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6:33:35

한창 나데나데 받아야할 시기니까 후후 (나데나데)

722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34:39

이녀석 연못에서 나온지 이제 5년밖에 안됐다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3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6:35:16

어우 너무 빨리 달렸나보다,, 눈 살짝 감았는데 정신 잃을뻔
나 갑자기 사라질수도 있어 ☺️

724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6:36:01

>>722
ㄹㅇ ㅋㅋㅋㅋ 겉은 성숙해도 사실상 정신연령은 히초딩보다 더 애기애기한거 아니냐고

725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36:31

걱정하지마
나는 이제 초고속으로 씻으러갈 예정인 자. 제법 광기가 넘치다못해 돌아버렸어요

726 아야카미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6:37:08

이건 어떻게 반응할지 내쪽에서 생각해봐야겠다;
오늘 새벽은 더 기다리지 마라 지금도 갈등중이다

727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37:34

>>724 이러니까 와앙당하는걸 애정표현으로알지
바부개구리 맞다.

728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38:20

>>726 님 지금 무엇vs무엇으로 고민중인지 생각해보세요

729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38:49

그리고 스포해줘
아무튼 스포해달란말이야

730 아야카미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6:38:58

>>719 마지막 발언만 NG였을 뿐 그래도 마음은 이해하니까
그러니까 속 터놓고 이야기하라 한 거고
뭐든 쌓아두면 안 좋은 법이니 괜히 쌓아놓지 말고 정히 뭣하면 웹박수로라도 털어놔라 그 정도는 들어줄 수 있다

731 아야카미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6:42:30

뭐랄까
진짜 던져버리는 선택지도 머릿속을 나도는 걸 보면 지금 졸려서 제정신 아니니까 스포를 원해도 나중에 원해라

732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6:43:40

>>730
아냐 ㅋㅋㅋㅋㄱㅋㅋㅋㅋ 진짜 그런거.... 사실 이건 그냥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생각하거든.. 으음 약간 캡틴이랑 비슷한 느낌이라 해야할까? 약간의 짧은 아쉬움 정도.

다만 내적 친밀도 높았던 오토아주까지 이 타이밍에 떠나서 찡한게 올라왔을 뿐야 🥹 이래서 너무 몰입하면 안좋다니까..

733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45:29

캡틴캡틴아
지금 시점은 아직 나기에게 능력봉인 안된 때. 강에 던져버려도 물의 힘으로 살아남지 않을까?
예 frog소리입니다.

>>731 코이츠 이렇게 된거 frog소리나 하다 자는wwwwwwwwwwwwwwwwwwwwwwwww

734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6:47:20

무튼 캡틴 피곤할텐데 흑역사 될뻔한거 자체검열 해줘서 감사하구 🙏🙏 아야쟝 텐션 미쳤다 미쳤어

735 아야카미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6:47:53

아무리 전자인형 놀이래도 사람과 사람간의 일이니까
마음 아파하는 것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 걱정했고, 만일 괜찮은 것 같으면 다행이다.
혹시나 해서 재차 말해두지만 힘들 정도로 쌓아놓지는 마.

736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48:41

내 Crazy한 텐션으로 어장을 800까지 채우고 미용실에 갈것이다

737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49:31

오늘 나 제법 생각 이상으로 Crazy해요

738 아야카미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6:49:32

>>733 제사에 바쳐지라고 던지는 건데 멋대로 살아나기라도 하면 경을 치게 되지 않을까요❓❓❓

739 아야카미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6:50:05

생각해보니까 왜 800 바라보고 있음

740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50:42

>>738 이보세요
심청이도 살아서 돌아왔으니 심청이전개가자 까지 쓰려다 만 나를 칭찬해주세요

741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6:50:59

오늘 일상들도 하나같이 꿀잼이었구 물건 빌리기 레이스에 떡밤까지 거를 타선 없는 새벽이어서 🤭 여기까지 왔네 벌써

742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51:21

>>739 님도 빨리 이 영광스런흐름에 합류하셈

743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52:34

모닝반 친구들이 올때까지 frog소리는 계속된다!!!!!!

744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54:05

캡틴
자러가기전에 다음어장 세워줄거지?
난 믿어
왜냐하면? 내가 정오 되기전에 어장을 갈아버릴거거든

745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6:54:23

>>735
후후... 그만큼 캡틴이 지어준 무대가 너무 짜릿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네 🤭 만에 하나라도 그런 때가 온다면 느긋하게 현생 바라보다 돌아오면 되니까 후후.. 캡틴한테 엄청 나데나데 받아버렸네 오늘

746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54:28

안갈릴거같지?
꿈 은 이 루 어 진 다

747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55:19

히데쭈
Frog소리하니 이제 쫌 ㄱㅊ아진거갓애?

748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6:55:21

갸아아악 난 이제 쓰러지기 일보직전이라고 X0 아침밬 오면 같이 붙잡아서 갈아치울 셈이지!?

749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55:43

>>748 이보세요
이정도에 쓰러지기 직전이라고? 나약하군아

750 아야카미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06:55:54

ㄷ두렵고 영광되지만 이제 슬슬 진짜 제대로 자야지
이불이 포근해
난 자고 머리 리셋하고 개운한 상태로 아야나를 강에 던질지 말지 고민할래
잘자라 너희도 얼렁 자

751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56:02

750 은 내거다.

752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6:56:50

>>747
하 나 아까 오토아주 간다구 하기 전까지는 진짜 그냥 어어어어엄청 찡하다 싶은거 없었단 말임... 그게 좀 쎄게 다가와서 그러지 🤭 한바탕 휩쓸고 간 후라 이젠 다이죠부다요

753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57:00

>>750 하.......
과연 아야나는 진짜로 심청이가될것인가?
캡틴자고일어나서 밝혀집니다
잘 자 나는 안잘거야~~~~~~오늘은꼭 미용실 가야해

754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57:42

다이죠부하다면?
나랑 800채워줘

755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6:58:00

>>750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아.. 캡틴 코코낸내 직전까지 웃음 선사하고 가기야? 하긴 나도 지금 넘 알딸딸해서 곧 기절할듯.. 이불 좋아 🥰

756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58:11

진짜로모닝반친구들올때까지frog소리하는나
제법 Crazy해요.

757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58:53

여기서 기절하다니 나약하도다
슬슬 일리커피 타러 가야지

758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6:58:59

일욜 아침이면 가만 있자... 🤔 최소가 8시 반 넘어서일텐데 이때까지 버티기 가능??

759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6:59:33

나 씻고 나갈 준비를 그때까지 하고 있을텐데 열가능아닐까???????????

760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7:00:45

근데 어쩌나.. 나 아까 슴슴주가 올린 짤 표정 되고 있음 내 눈 뒤집어진다 갸아아아악....

761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7:00:52

생각해보니 벌써 7시군
이때까지 버틴 나 제법 Crazy해요.
이것이 대자연 디버프의 힘????????

762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7:01:32

>>760 히데히데주야......슬슬 진짜로 자러가게생겻군아........

763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7:02:26

나 지금 으리로 같이 버티고 있는거야.... 몰랐지 아야주야?? 아니면 나 진작에 잠들었을것..

764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7:03:15

히데주야
멍멍이산책 언제시키러갈거야

765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7:04:20

보통 10시쯤에 나가는데 오늘 아무래도 망한듯 🥹 날 풀려서 진짜 이젠 나가야돼.. 얘 며칠 안돌아서 우울증 걸릴거 같애

766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7:05:04

10시쯤에?
핫식스마시자
오늘은 산책시켜야지

767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7:05:55

10시면 나도 미용실가있을때임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8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7:07:06

아 ㅋㅋㅋㄱㅋㅋ 나 너무 낡아서 핫식스로는 갱생 불가야
지금 쪽잠 자면 딱 10시겠다 나 그래도 잠은 내 내키는대로 바로 오니까 이건 성능 확실하겠어

769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7:07:24

다갓님다갓님
오늘 렌즈를 끼면 눈이돌아갈까요?
.dice 1 2. = 2

770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7:07:56

밤새고 렌즈 낀다구??? ㅋㅋㅋㅋㄱㅋㅋㅋㅋ 인공눈물 들이부어야할듯..

771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7:08:33

응 렌즈끼고 나갈거야
나는야 ㄹㅈㄷ개구리야

>>768 히데쭈.....
그래도 우리 770은 채우고 샷다내린다 그치?
물론 한시간도안되서올라갈샷다이지만

772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7:09:13

아니하지만들어보세요
나 엠티때도 밤새고 다시 렌즈꼇어요

773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7:09:41

이정도면 오늘은 나의 ㄹㅈㄷ력을 증명하는 셈인 날이 아닐까??

774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7:10:52

777을 겟하기 위한 움직임은 걔속된다.
일부러 계속아니고 걔속이라함

775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7:11:04

엠티 ㅋㅋㅋㅋㄱㅋㅋ 하.. 까마득하네
그때는 뭐 날밤 까고 담날까지 달려도 씩씩할때니까~!
아야쟝 그 시기에 걸치는구나.. 역시 쌩쌩한 이유가 있었어 🤭

776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7:11:58

이보세요
내 나이는 0으로 시작하지 않아요
뭔 소리인지 짐작가십니까?
그냥 내 체력이 Crazy한겁니다

777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7:12:10

777은 내거다!!!!!!!

778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7:13:14

그리고 이시간에도 내 친구들의 키즈채널시청은 계속된다.
얘들아
언제잘거니?

779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7:14:17

얘들아제발잠좀자주렴
너희 언제잘거야
언제까지 이 키즈채널시청을 계속할거야!!!!!!!!!

780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7:15:00

내일 또 엄청난 일이 일어날거 같지 않아??
하 엄청 기대된다 나 🤭

781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7:15:13

진짜 ㄹㅈㄷ웃기네
ㄹㅈㄷ웃김
이 미쳐버린키즈채널시청이 밤을새워서 아침일곱시까지계속되고있음
이게 무슨 짓이냐? ㄹㅈㄷCrazy짓이다......

782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7:16:07

>>780 히데쭈
솔직히 말해도 돼?
나 모닝에 올라올 레스들이 기대되

783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7:16:37

ㄹㅇ ㅋㅋㅋ 아 짜릿하네..... 나 좀 변태 된거같음

784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7:17:58

>>783 이 레스에서 히데주도 이제 슬슬 제대로 Crazy개구리 라인에 합류했다는걸 알수있습니다

785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7:19:39

슬슬 7시반이 되가는군
씻을준비해야지
나는야 미용실맨

786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7:21:52

하지만 그이전에?
790은 채우고 가야겠죠?

모닝반친구들아 놀라지마라
이게 내 저력이다.
내가 안자고 밤샌 저력이다

787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7:22:28

오늘의 놀라운 포인트
아야나주는 몇명만 있으면 800까지채우고 샷다를 내릴수 있다

788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7:23:19

후후.. 슬슬 나를 알아봐주다니 완전 기쁜데?? 🤭 아니면 단순히 알딸딸함에 필터링이 좀더 걷힌것 뿐인가..

789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7:23:45

>>788 님 술 다 깬게 아니엇음?

790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7:23:52

갸아아악... 나도 빨리 800 보고 자러갈래 한계야 🥺

791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7:24:03

790은 내꺼다

792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7:24:35

>>789
나 쫌 많이 주워 먹었어.. 헤롱헤롱임 아직두 😙

793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7:24:38

히데주야 히데주야
오늘 우리는 역사를 쓰고 샷다내린다
샷다를 시트내린다고 쓸뻔한 나 제법 돌아버렸어요

794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7:25:01

>>792 히데주야 히데주야 대체 얼마나 마신것이냐

795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7:25:29


오늘의 내 친구들 이시간까지 키즈채널시청을 멈추지 않는다.
내 친구들도 제법 돌아버렸어요

796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7:25:57

오늘 거의 판 두개 갈뻔했넹 나 아까 그 스튜 만들려구 사둔 와인 한병하구 소주 한병 마셨어 술 잘 못마심 나 ☺️

797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7:26:16

내가 800을 채우는 것보다 이 친구들 키즈채널 그만보는 게 더 늦을듯
아마 모닝반친구들 올때까지 키즈채널시청 하는 게 아닐까 이친구들은?
제발자라 친구들아

798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7:26:21

아니 무슨 채널인데 ㅋㅋㅋㄱㅋㅋㅋ 키즈채널을 밤새서 보는건데

799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7:26:47

>>796 이보세요
도합 두병?
잘마시는 편이 아닐까??

800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7:27:15

>>798 나도몰라
이거 유튜브야

801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7:28:01

800채웟다
이제씻으러간다.

802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7:28:09

어쩌다 오랜만에 야식 차려서 기분 타디 쭉 까게 됐네?? 히히... 근데 진짜 상판 때문에 슬퍼서 깐거 이런거 아님... 걍 유튜브 보면서 야식 갈긴거

803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07:28:55

오래 달리셨습니다 🫡🫡 나도 이제 자러 가볼게 머리 잘해구와~~!

804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7:29:03

이보세요
800 돌파햇어요 주무시러가세요

805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8:01:25

나의친구들 드디어 이시간되고서야 키즈채널 시청을 멈추다.
렌즈만 끼고 후딱 나가야지

806 유우키주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08:38:30

오토아주가 시트를 내렸구나. 음. 부디 잘 가길 바랄게. 개인적으로는 그냥 잔잔하게나마 즐겨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뭔가 되게 아쉽고...또 어딘가에서 보길 바랄게.

그와는 별개로.... 음. 일단 난 말을 아낄게.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다거나 그런 것은 아닌 것 같고..내가 무슨 말을 해도 시끌벅적해질 것 같으니 말이야.

807 유우키주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08:38:44

일단 갱신해둘게! 안녕안녕이야! 아무도 없는 것 같지만!

808 아야나주 (mLGAbyP90w)

2024-02-25 (내일 월요일) 08:40:07

정말로 아무도 없다고 생각해 유우군??

809 유우키주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08:40:34

....아야나주는 혹시 잠을 안 자는거야? 아무튼 안녕안녕이야!

810 아야나주 (mLGAbyP90w)

2024-02-25 (내일 월요일) 08:40:37

Wwwwwwwwwwwwwwwwwwwwwwwww

811 아야나주 (mLGAbyP90w)

2024-02-25 (내일 월요일) 08:41:06

유우군 굿모닝
나 이미 외출해서 버스 기다리고 있지롱

812 아야나주 (mLGAbyP90w)

2024-02-25 (내일 월요일) 08:42:46

일찍 나왔음에도 20분이나 버스를 기다려야하다니 통탄스럽기 이를 데 없도더.
유우군 아침 먹어

813 유우키주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08:44:03

아침은 지금 하는 중이야! 다 되면 먹을거야!

아무튼 오늘은 파묘나 보러 가야겠어! 대체 뭐 때문에 다들 아야카미 뛰는 참치들은 음..하는 요소가 있을거야! 라고 하는지 내 눈으로 좀 봐야겠어.

814 아야나주 (mLGAbyP90w)

2024-02-25 (내일 월요일) 08:44:58

유우군 오늘 파묘 보러 갈거야?
꼭 보러 가도록 해
나 대신 후기 남겨 주기야

815 아야나주 (mLGAbyP90w)

2024-02-25 (내일 월요일) 08:47:33

그거와는 별개로 유우군
축하해줘
아가씨 이제 심청이된다.

816 아야나주 (mLGAbyP90w)

2024-02-25 (내일 월요일) 08:47:57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817 아야나주 (mLGAbyP90w)

2024-02-25 (내일 월요일) 08:49:16

아너무즐겁다 질문받는다 wwwwwwwwwwwww

818 유우키주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08:54:46

일단 파묘 보러 가려고 계획중이야. 멤버쉽 효과는 참 좋아. 늘 영화를 할인해서 볼 수 있으니 말이야.
아무튼...ㅋㅋㅋㅋㅋ 그걸 축하해야하는거냐고...ㅋㅋㅋㅋㅋ

819 아야나주 (xWTrek75wI)

2024-02-25 (내일 월요일) 08:56:28

새벽사이에 아오이 아저씨가 개구리제물바치기를 하겟다는 희대의 엄청난 소리가 나왓어
아야나가 제물로 바쳐졌다가 부활하는 기행을 보여줄게 유우군 괜히 심청이된게 아니야!!!!!!!

820 유우키주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09:02:40

유우키 입장으로서는 그냥 영원히 신을 모시지 않는 선택지밖에 보이지 않아. (옆눈)

아무튼 난 밥 먹으러 가야겠어...! 배고프다! 아야나주도 외출 잘 하길 바라!

821 아야나주 (xWTrek75wI)

2024-02-25 (내일 월요일) 09:16:28

버스에서 졸은 나 제법 MZ해요
유우군 맛밥~~~~

822 센주 (gf7RyRn/Dc)

2024-02-25 (내일 월요일) 09:21:24

오토아주가 새벽에 나갔구나-
그리고 히데주가 대 폭 발했고-

모닝반의 새벽 후기로는
아야나주<-강하다
히데주<-히데히데하다
캡틴<-은 신이다

(끄덕

823 아야나주 (xWTrek75wI)

2024-02-25 (내일 월요일) 09:22:20

와! 샌주!
센주 굿모닝

824 아야나주 (xWTrek75wI)

2024-02-25 (내일 월요일) 09:25:59

모닝반 친구들아 보고있니?
이거 하나만은 기억해줘
내가 누구? "800메이커 아야나주"

825 센주 (gf7RyRn/Dc)

2024-02-25 (내일 월요일) 09:26:11

아야나주 굿모닝-
안 졸려?(데굴데글

826 센주 (gf7RyRn/Dc)

2024-02-25 (내일 월요일) 09:26:58

>>824 아아 물론이지 "밝아오는 새벽과 횡설수설의 왕 아야나주"

827 아야나주 (xWTrek75wI)

2024-02-25 (내일 월요일) 09:28:04

나에게는 캐모마일 티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있어요
지금부터 이 두개를 동시에 원샷하는 기행을 벌일것임

828 나기주 (wC/dltbW9U)

2024-02-25 (내일 월요일) 09:29:10

와 판 뭐임 진짜

829 아야나주 (xWTrek75wI)

2024-02-25 (내일 월요일) 09:29:30

나기쭈 봤어?
이게 나와 히데쭈의 힘이야

830 센주 (gf7RyRn/Dc)

2024-02-25 (내일 월요일) 09:29:38

어서와 나기주
귤차 마실레?(따라주기

831 나기주 (wC/dltbW9U)

2024-02-25 (내일 월요일) 09:30:51

진짜 존경합니다...하 좀 더 자야지

>>830 하이하이 일찍 일어났네

832 아야나주 (xWTrek75wI)

2024-02-25 (내일 월요일) 09:31:53

지금 자러가지 말고
나랑같이 900을 채우고 자는건 어때????????
(모두들 : 저기요 드디어 돌으셨나요????

833 아야나주 (xWTrek75wI)

2024-02-25 (내일 월요일) 09:34:07

아 캐모마일티 맛잇다
그거와는 별개로 슬슬 이가 시리기시작햇군

834 센주 (gf7RyRn/Dc)

2024-02-25 (내일 월요일) 09:38:36

(출근한 자의 모습

후..너넨 이런거 하지마라(연기 나는 사탕 먹기

835 아야나주 (xWTrek75wI)

2024-02-25 (내일 월요일) 09:39:22

샌주샌주야......
출근한 기념 frog소리나 하자.....

836 아야나주 (xWTrek75wI)

2024-02-25 (내일 월요일) 09:46:37

심심하니 아야카미 친구들은 햄버거를 어느사이즈까지 먹을 수 있는지 알아봅시다
이걸 왜 갑자기 알아보느냐?
내 위장이 반개 겨우 먹는 위장이란 걸 깨달아서

837 아야나주 (GNxxTql8Qw)

2024-02-25 (내일 월요일) 09:47:36

일단 아야나는
오이가 들어가지 않았으니 무조건 남기겠군.
오이는 중대문제다 얘도 반개 먹고 버리겟군아

838 아야나주 (xWTrek75wI)

2024-02-25 (내일 월요일) 09:48:57

아니 하지만 들어보십쇼
오이샌드위치? ㅇㅇ먹어줄게
오이없는그냥햄버거? ㅇㅇ안먹어줄게
이렇게 된다구요

839 센주 (gf7RyRn/Dc)

2024-02-25 (내일 월요일) 09:50:28

그럼 소소한 것으로

아카유키는 한글로 적으면 빨간 눈이 된다

해석의 중의성을 이용해 센을 빨간 눈으로 한 이유가 그것이다(끄덕

840 아야나주 (xWTrek75wI)

2024-02-25 (내일 월요일) 09:51:01

>>839 정보) 센주는 사실 아재개그의 달인이다

841 센주 (gf7RyRn/Dc)

2024-02-25 (내일 월요일) 09:51:52

>>836 먹으려고 하면 해당 매장의 재료가 끝날 때까지 먹을수있다(사실

842 센주 (gf7RyRn/Dc)

2024-02-25 (내일 월요일) 09:52:32

>>840 그야..'아재'니까(끄덕

843 유우키주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10:39:12

유우키주 다시 한번 갱신할게!! 춥다...

844 사키나카 모노리 – 네코바야시 히나 (ZKNZB3uAX.)

2024-02-25 (내일 월요일) 10:43:56

>> situplay>1597038277>499


벌레가…환각 같은 거라는 걸까. 아니면 제가 실제로 본 ‘그것’을 겨냥하는 말일까.

섣불리 대답했다가는 들키고 말 것이다. 인간인 그녀에게. 그렇기에 어색하게 “하하”하고 짧게 웃었다.

그보다, 그런 학칙이 있던가? 단순한 돌멩이를 압수한다는. 뭐, 어찌 되었건 벌점을 메기지만 않는다면 그만이었다. 순전하고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인한 것이어도, 뭐, 그런 것 같긴 한데. 조금, 아주 살짝 놀려 주고픈 마음도 든다.

모노리는 소녀에게 쉽게 자신의 반려돌을 주려 한다. 그러면서 하는 말은, “물론이죵. 돌도리는 저의 ‘평범’하기 그지없는, 애착인형과도 같은 돌일 뿐인 걸용. 그런데, 이 아래에 무언가 있었던 것 같다…는 것과 관련이 있나용? ‘바닥’에 무슨 일이 있다는 전제 하에 물어 보신 것 같던데용.”


/
괜찮다면 다행이야!!! 앞으로도 힘들면 언제든지 푹!! 쉬고 쉬엄쉬엄해!!

845 모노리주 (ZKNZB3uAX.)

2024-02-25 (내일 월요일) 10:44:20

유우키주 어 서 와!!

846 카가리주 (6bIeMhqym6)

2024-02-25 (내일 월요일) 10:44:47

https://www.neka.cc/composer/13418

네카 뒤적거리다가 홀리한 광배 파츠 발견했길래~ 이번에도 호법신 시절 이미지야
옷이 너무 트?렌디?해서 조금 아쉽지만 파츠가 없었던 관계로 타협하기...
여담인데 불교 신답게 이 시절에는 광배도 있고 팔이 많았다😏

아무튼 모닝~~😙

847 센주 (gf7RyRn/Dc)

2024-02-25 (내일 월요일) 10:45:49

(유우키주,카가리주,모노리주에게 환영의 귤차 주기

사실 카가리는 미래를 보고 트렌디한 옷을 입고 간 것 아닐까(?

848 카가리주 (6bIeMhqym6)

2024-02-25 (내일 월요일) 10:48:22

>>843 유우키주 안녕~ 요즘 날씨 춥지... 사이버 나데나데로 마찰열 발생시킬게🥺

오 모노리주랑 갱신 타이밍 비슷했다! 모노리주도 하이~

849 모노리주 (ZKNZB3uAX.)

2024-02-25 (내일 월요일) 10:48:32

카가리주 어 서 와~!!

>>847 맞지 않을까(?

850 카가리주 (6bIeMhqym6)

2024-02-25 (내일 월요일) 10:48:55

센주도 안녕~ 이잉 귤차 말고 유자차 주세요🥺(?)

851 아야나주 (xWTrek75wI)

2024-02-25 (내일 월요일) 10:50:30

미용실 끝
온 사람들 모두 굿모닝 이오

852 아야나주 (xWTrek75wI)

2024-02-25 (내일 월요일) 10:51:01


미용실 끝이다
일상구함^^ 나오늘잠안자

853 센주 (gf7RyRn/Dc)

2024-02-25 (내일 월요일) 10:51:16

>>850 (생강차 주기)

854 아야나주 (xWTrek75wI)

2024-02-25 (내일 월요일) 10:51:28

내가 진정한 CrazyFrog이다.
아무도나를막을수없다

855 센주 (gf7RyRn/Dc)

2024-02-25 (내일 월요일) 10:51:39

>>852 (이 사람 일상하다가 기절하는거 아닐까의 시선)

856 아야나주 (xWTrek75wI)

2024-02-25 (내일 월요일) 10:52:17

>>855 이보세요
내 Crazy한 정신력 못믿어??

857 카가리주 (6bIeMhqym6)

2024-02-25 (내일 월요일) 10:52:57

아야나주도 어솨~

>>852 머리 잘됐어?
그건 그렇고 님 아,,, 몸 너무 혹사하면 아파요...🥺

>>853 흠.... 건강에 좋으니까 ㄱㅅ히 마시겟습니다

858 아야나주 (xWTrek75wI)

2024-02-25 (내일 월요일) 10:53:54

>>857 겁나 잘됐읍니다.
카가리쭈 나 카가리가 너무 보고십어

859 모노리주 (ZKNZB3uAX.)

2024-02-25 (내일 월요일) 10:54:13

(독백 쪄오기 전까지 찜없다면 해보겠다는 시선)
>>852 그런데 잠은 자야하지 않겠소!!

860 아야나주 (xWTrek75wI)

2024-02-25 (내일 월요일) 10:54:42

>>859 이보세요
잠은 사망해서 자는 거에요

861 센주 (gf7RyRn/Dc)

2024-02-25 (내일 월요일) 10:54:45

생강차(牲襁車)
즉 카가리주가 먹은 것은 산 제물이 잠긴 수레입니다(?

862 센주 (gf7RyRn/Dc)

2024-02-25 (내일 월요일) 10:55:16

>>860 님 그러다

고스트 타입 포켓몬되오..

863 모노리주 (ZKNZB3uAX.)

2024-02-25 (내일 월요일) 10:56:36

>>860 뭐뭐시라굽쇼,,!! 몸이 아야아야한다구요 아야나쭈 무리는금물!

>>861 (대충기절한듯)

864 카가리주 (6bIeMhqym6)

2024-02-25 (내일 월요일) 10:57:18

>>858 오 굿ദി ᷇ᵕ ᷆ )


먄 나 방금 일어나서 기력 예열이 필요해.....🙄

>>860 ㅡㅡ무신 압수

>>861 오... 단백질 많고 영양 만점이네요 ㄱㅅ합니다(?)

865 카가리주 (6bIeMhqym6)

2024-02-25 (내일 월요일) 10:58:19

그나저나 모노리주가 독백 쪄온다고!!!!
아야나주... "그거"해줘
프라이팬 두들기기

866 아야나주 (xWTrek75wI)

2024-02-25 (내일 월요일) 10:59:26

>>864 이보세요
무신님을 압수할거면 일단 데이트부터 한 다음에 압수해야 되는 것이 아니오???? 줬다뺐는게 아니라 안줬는데뺏는게 어딧소?????

장난이고 기력 충전 몇시간 필요합니까

>>863 모노리쭈
나는 생각 이상으로 무적의 아야나쭈야.
이제부터 카야토스트 먹으러 갈거야

867 아야나주 (xWTrek75wI)

2024-02-25 (내일 월요일) 11:01:23

에블바디 주목.
모노리주가 독백을 써온다

868 모노리주 (ZKNZB3uAX.)

2024-02-25 (내일 월요일) 11:01:59

>>863 맛잇겟다...토스트 먹고 어?야무지게 맘마도 먹고 해 아야나주 밥이라도 든든히 챙겨야지

869 모노리주 (ZKNZB3uAX.)

2024-02-25 (내일 월요일) 11:02:37

>>867 프라이팬이이거엿냐고wwwwwww열심히쪄오겟읍니다..조금만 쓰면 완성이오

870 카가리주 (6bIeMhqym6)

2024-02-25 (내일 월요일) 11:03:48

>>866 그것이 "무신"이니까.(?)

음... 나 집중력이랑 컨디션이랑 일상 돌리고 싶은 마음까지 기력에 포함되는 거라서
5시간 정도는 지나야 할 것 같어....🙄

>>86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래야 아야나주지😎

871 센주 (gf7RyRn/Dc)

2024-02-25 (내일 월요일) 11:04:29

그나저나 일상이라-
2시 이후 괜찮으시면 됩니당(데굴

872 아야나주 (xWTrek75wI)

2024-02-25 (내일 월요일) 11:04:55

>>870 하 우리 오후에나 보겟군아 카가리쭈
괜찮아 나도 오늘 시간 편해지려면 그때쯤일거갓거든

873 유우키주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11:06:58

모노리주 카가리주 센주 그 외 다른 이들 다 안녕안녕! 잠깐 전화 받고 오니까 사람이 많이 모였구나!!

지금 파묘 보러 가려고 준비중이야. 으으..추워!

874 아야나주 (xWTrek75wI)

2024-02-25 (내일 월요일) 11:07:23

유우군 다시한번 굿 모 닝
아침 잘 챙겻어?

875 유우키주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11:09:42

아침은 아주 잘 먹었지!

876 아야나주 (xWTrek75wI)

2024-02-25 (내일 월요일) 11:09:53

아주 good이오

877 유우키주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11:11:30

언제나 밥은 든든하게 먹는 편이거든! 그러니까 아야나주는 집에 오면 자자.
밤 자꾸 새면 몸에 안 좋아...

878 아야나주 (xWTrek75wI)

2024-02-25 (내일 월요일) 11:12:13

미안 유우군
나 아이스아메리카노 500미리 마셧어

879 아야나주 (xWTrek75wI)

2024-02-25 (내일 월요일) 11:12:20

ㅎㅎㅋㅋㅈㅅ!

880 먹어 치우기만 한다면, 진심 어리도록 섬기는 자 있으랴? (ZKNZB3uAX.)

2024-02-25 (내일 월요일) 11:13:57

노골적으로 지어진 이름, 타베모노스기. 모노리는 제 신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저를 미워하고 두려워 하는 인간들이 지은 것이니까.
섭취라는 행위는 모노리를 강하게 만들었다. 무엇을 먹으면 힘을 쓸 수 있기에. 그리고 살아가는 본질이 되며, 인간들 또한 무언가를 먹었으니까.
공양하는 인간들 중에서는 여러 종류가 있었다. 차라리 자신들의 마을이 무너져 내릴 바에야 다른 마을을 침략해 달라는 소원. 부디 흉년이 들지 않고 아이들이 잘 먹고 살 수 있게 해달라는 소원. 자신을 위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다 좋았다. 그렇기에 침략도 서슴지 않던 것이고.
그러나 섭취가 끝나는 일이 있던가.
모노리라고 인간과 다를 것은 없었다. 살기 위해서라지마는 필요 이상으로 섭취를 추구했다. 인간들 사이에서 끔찍한 죄로 여겨지는 것들 조차도.

두려움의 대상이 된 것은 그때부터였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두려워 않고 섬기는 이들도 있었다. 비록 적었지만. 그런 인간들은 수용을 잘 하고, 또…
그가 존경해 마지 않는 사람이었다는 것. 그것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나, 사키나카 유이치라는 이가.

그는 평화로운 마을에 있던 지극히 평범한 이 되렸다, 식탐의 신은 이 마을에서 몇 번 공양을 받아본 적이 있었고, 그 중심에는 유이치라는 자가 있었으니. 면은 좀 튼 사이다. 앞으로도 저 이가 자신에게 공물을 준다는 핑계로라도 안면을 더 트고 담소를 나눌 사이가 되었으면 하는 욕심 또한 들었다. 물론 마을을 조금씩 도와 주는 것도 잊지는 않았고 말이다.
그러나 제아무리 평화로운 마을이라도 평생 평화롭지는 않다.
여상스럽게 주기적으로 마을에 방문하던 신은 하룻밤 사이에 초토화가 된 마을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는가?
누구의 짓인가. 인간? 요괴? 신? 복수할 생각에 침식되어 정신을 차리지 못했던가. 쥐잡듯이 마을에서 흔적을 발견하려 해도 못 찾았던가. 인간의 짓은 아니었을 것이다.

제 것을 건드리다니. 제 휘하에 있는 것이나 다름없는 마을을 건드리다니. 신인가 요괴인가. 잡히면 그대로…

하지만 유이치는 원하지 않을 것이다. 별안간 고개를 치켜 든 신은 유이치의 집으로 달려갔다. 그는 이미 죽은 제 아내를 안고 눈을 간신히 뜨고 있었다. 집은 거의 무너져 내렸다.
신은 부부를 집밖으로 끌고 나왔다.

“미련한 짓은…하지 마십시오…”
참으로 신이 알던 유이치다운 말이었다.

“걱정 말거라. 이 마을 인간들은 그런 것 싫어하는 것 쯤은 안다. 나머지 것들이 엉망이 되고 인간들이 무사했다더라도 모두가 입을 모아 그대처럼 말했을 테지.”

간신히 숨을 내뱉으며 호흡하던 인간은 신을 향해 손짓했다. 신은 그에게 더 가까이 다가갔다.

“나는 내 이름이 싫단다…그대와 같은 인간들은 드무니까 말이다.”
식탐의 신이 떨리는 목소리로 인간을 제 무릎에 눕게 한다.
“……그렇다면, 사키나카 모노리는 어떠십니까.”
사키나카 유이치가 뭐가 그리 즐거운지 소리 내어 웃었다. 신은 그런 인간을 보고 헛웃음을 지었다.

모노리는 유이치의 흔적이 제 이름에 남아 있음에 안도했다. 이것으로 살아갈 것이다. 타베모노스기는. 사키나카 모노리된 자는.

“내 너에게만 가벼이 알려주랴.”
어조에 변함없이 잔잔하게 알려주듯, 식탐의 신이 묻는다.

“섭취하지 못한다면 신생아만 못하노라. 그러나, 만일 내가 모든 것을 집어 삼킨다면…”
인간은 그저 살포시 미소지을 뿐이었다.

“다른 인간들은 내가 관여할 것이 아니라 생각했으나, 너와 같은 이들 때문에…내 편할 수가 없어졌구나.”
“…”
“하지만 이전의 나는 죄악과도 같았으니, 그대. 내게 두려움을 심어 주고, 내게 존경을 심어 준 그대. 나는…”
“…”
“사랑을 알아가며 살 수 있게 되었구나.”

탄식과도 같은 소리가 조용하고도 짤막하게 숨을 내뱉듯 나왔다. 인간은 헛숨을 들이켰고, 모노리는 즐거운 듯 웃었다.

“당신은 참으로 정이 많습니다.”
“안다.”
“또 누구보다 잔혹하지요.”
“그것 또한 안다.”

인간은 미소지었다. 모노리 또한 그를 향해 웃어 주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모른다. 그러나 모노리는 자신이 움직이기도 힘든 상태임을 알아차릴 수는 있었다. 손에 흙을 쥐고, 먹었다. 입 안으로 무작정 집어 넣었다. 인간은 자연으로 돌아간 지 오래되었다.
입가에 묻은 흙을 닦고, 일어선다.

"인간들은 현대에 들어서서 필요 이상의 음식을 탐미한다. 영양가와 관계없이 사치스러울 정도로 즐기는 그 음식들이 없으면 약해진 육신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식탐은 현대 인간들에게 필수적인 요소이며 음식이 없다면 살아갈 수 없다. 그렇다면 '식(食)'을 추구하는 인간들에게 있어서, 나는 필요한 존재가 아니던가? 잊혀져 사라지더라도 본질만큼은 남아 있을 것이다. 나는 그것으로 살아갈 것이다."

또다시 잃는다면 두려움 뿐이리. 그 전에 공포에 침식되지 않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제자신이 쓸데없이 죄악을 저지르지 않는 것 뿐이다.
그리고 신앙이 줄어들어 제 힘이 약해지고, 종국에는 소멸된다더라도.
이렇게 믿으면 그들이 마중나와 주지 않을까.

오래된 무덤. 그러나 신사와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높은 확률로 보존되어 있을 무덤.
모노리는 하굣길에, 오래간만에 그곳에 찾아갔다. 하고픈 말들이 많았다. 나는 여기에서 잘 지낸다고. 즐거운 나날이 많다고.
‘그 누구도 해치지 않았어요. 당신이 제게 이름을 준 이후로.’
“…”



무덤은 없어진 지 오래였다.

/
https://ibb.co/qnyCkXb

881 아야나주 (xWTrek75wI)

2024-02-25 (내일 월요일) 11:15:02

모노리 신모먼트 너무조아

882 모노리주 (ZKNZB3uAX.)

2024-02-25 (내일 월요일) 11:15:21

>>878 아 야 나 쭈우우우우,,,! 몸 챙겨...!! 잠이란건꼭필요한거야..!!

883 아야나주 (xWTrek75wI)

2024-02-25 (내일 월요일) 11:17:03

모노리쭈
나는 히나쭈 답레가 나오면 마음 편히 잠들수잇을거갓아

884 아야나주 (xWTrek75wI)

2024-02-25 (내일 월요일) 11:17:34

시누이문제는 중대문제다.
뭔 의미인지 알지???? (히나쭈: 저기요??????

885 유우키주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11:18:47

>>878 ......(빤히)

>>880 저런 엄청난 위엄을 보이는 신이었는데 지금은... 맙소사... 이게 신적 모먼트란 말인가.. 대단해...

886 센주 (gf7RyRn/Dc)

2024-02-25 (내일 월요일) 11:19:03

모노리가 뭔가를 먹을수록 강해진다...

(짤
핫!

887 아야나주 (xWTrek75wI)

2024-02-25 (내일 월요일) 11:20:17

>>885 유우군
내 가방에는 지금 아아메 1리터보틀이있어
이걸 다 마시고 집에들어갈거야

888 아야나주 (xWTrek75wI)

2024-02-25 (내일 월요일) 11:20:51

내가 기필코 히나주 답레 보고 성불하고 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9 센주 (gf7RyRn/Dc)

2024-02-25 (내일 월요일) 11:22:18

아야나주 밤샘 요괴설(?

890 모노리주 (ZKNZB3uAX.)

2024-02-25 (내일 월요일) 11:22:59

>>884 그건 나도 돗키돗키하지만..흠?!?!🤔

>>886 '이거'다wwwwwwㅋㅋㅋㅋㅋ

891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11:25:50

자장가 듣고 잠든거 실화야?
분명 레스 300번대였는데 어째서 890?
조은아침 :3

892 아야나주 (sU.LNLOAgA)

2024-02-25 (내일 월요일) 11:26:28

>>891 님빨리답레써봐시누이영접좀하게

893 아야나주 (sU.LNLOAgA)

2024-02-25 (내일 월요일) 11:26:52

안녕하세요? 드디어 미쳐버린 아야나주입니다.
미용실 하나때문에 밤을 새서 이지경이 됐습니다

894 아야나주 (sU.LNLOAgA)

2024-02-25 (내일 월요일) 11:28:05

미용실이 이정도로 중대문제다.
아니 근데 ㄹㅈㄷ로 잘되서 바로 집가기싫음
마침 지금 카페들어왓어

895 모노리주 (ZKNZB3uAX.)

2024-02-25 (내일 월요일) 11:29:33

>>891 히나주 굿 모 닝~!!

>>894 인정합니다...아야나주의 머리를 맘껏 뽐내(?)!!

896 센주 (gf7RyRn/Dc)

2024-02-25 (내일 월요일) 11:29:37

히나주 어서와요

>>894 (아야나주에게 생강차 주기

897 아야나주 (sU.LNLOAgA)

2024-02-25 (내일 월요일) 11:29:57

>>896 원치얺는 생강차 멈춰!!!!!

898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11:30:02

>>892
시누이 진자 돌겟네 ㅋㅋㅋㅋㅋㅋ

이쯤 다시 말하는데 히나주는 오너입이라는 것이 없다.
쟤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떻게 행동할까를 고민하는 것에 시간이 걸리는 것이라. 철저하게 지가 굴러가게 두는 것이당...
답레 지금 쓰려긴 하는데 시간 걸릴지도.

899 유우키주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11:31:09

나 지금 슬슬 나갈 거고 너무 시끄러워지는 거 싫어서 조용히 있었는데...
솔직히 지금 좀 많이 부담스러워. 슬슬 압박으로도 느껴지고 말이야. 아침에 일어나서 이런저런 말을 해야 할까 싶었는데... 내가 말 꺼내봐야 시끄러워질 것 같아서 조용히 있긴 했는데... 가만히 있으면 뭔가 계속 이런저런 말 나올 것 같아서 말이야.

화내는 것은 아니고... 그냥 조금만 자제해주면 어떨까 싶어.
아무튼 이 레스만 남기고 나는 슬슬 가볼게! 으으...다들 나중에 봐!

900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11:31:11

>>894
ㄹㅇㅋㅋ 머리 잘되면 자신감 뿜뿜해서 괜히 돌아다니고 싶은거 인정

모노리주 센주도 안녕안녕이야

901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11:32:53

>>899
유우키주 잘 다녀오고. 찬찬히 답레 남겨놓을게 :)

902 모노리주 (ZKNZB3uAX.)

2024-02-25 (내일 월요일) 11:34:57

>>899 유우키주 꼭 명심할게. 그리고 잘 다녀와!!

903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11:35:03

모노리주 답레도 잊지 않았다! (칭찬해달라는 뿌듯한 표정)

904 센주 (gf7RyRn/Dc)

2024-02-25 (내일 월요일) 11:35:06

>>897 그렇다면 이 [유자생강차]는 어떻지?(슥

905 센주 (gf7RyRn/Dc)

2024-02-25 (내일 월요일) 11:35:38

다녀와 용기유우키의 유우키주

906 아야나주 (sU.LNLOAgA)

2024-02-25 (내일 월요일) 11:35:43

>>899 좋은말 해준 유우키쭈를 나데나데 해요
걱정해 주고 자제해 달라 해준 부분 말한 대로 절대 없게 할테니 걱정 말고 유우군은 다녀오시오.

907 아야나주 (sU.LNLOAgA)

2024-02-25 (내일 월요일) 11:41:10

자 이제 frog소리를 해볼까

908 모노리주 (ZKNZB3uAX.)

2024-02-25 (내일 월요일) 11:41:15

>>903 히나주를 아주 칭찬해요!!! 천천히 써와~!!

909 센주 (gf7RyRn/Dc)

2024-02-25 (내일 월요일) 11:52:46

(팝콘 챙겨와서 아야나주 감상

910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11:54:27

머임 아야나주 진짜 밤샜어???

911 아야나주 (xWTrek75wI)

2024-02-25 (내일 월요일) 11:54:50

응 진짜 밤샜어
굿모닝 히데주~~~~~~

912 센주 (gf7RyRn/Dc)

2024-02-25 (내일 월요일) 11:56:40

(히데주에게 녹차주기

913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11:58:51

>>911
갸아아아악... 실화냐 이거 암튼 하이하이
점심 먹구 빨랑 자라 💢💢
>>912
고맙쏘 고맙쏘 동무... 🍵🍵 냉수 한잔 마실 참이었는데

914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12:00:20

히데주 안뇽안녕~
열두시 빔이다-!!

915 아야나주 (sU.LNLOAgA)

2024-02-25 (내일 월요일) 12:04:16

>>913 응 자고 싶어도 못 자
카페에서 오래오래 죽치다가 들어가야지

916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12:04:28

위에서 유우키주가 넘 부담스러워해서 나도 어제 새벽에 괜히 우와악 한거같네 😭 미안... 🙏🙏 이런 부분은 언급 않도록 할게

917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12:05:08

>>914
예이 히나주 안녕~~ 👋👋

918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12:07:15

클났다. 글 안써진다. 머릿속에 영상은 그려지는데 글로 풀어내지지 않는 거 아니?

919 아야나주 (sU.LNLOAgA)

2024-02-25 (내일 월요일) 12:07:40

나는 써지던데
의식의흐름 ㄱ

920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12:08:44

아닝 나는 오너 의식을 철저히 배제하는 편이라서 ㅋㅋㅋㅋㅋ
작가병 소리 들을만하구만😔😔

921 아야나주 (sU.LNLOAgA)

2024-02-25 (내일 월요일) 12:10:06

오너 의식 없어도 그냥 캐릭터 의식의 흐름대로 가면 쓸수있음

922 센주 (gf7RyRn/Dc)

2024-02-25 (내일 월요일) 12:10:47

>>918 뇌내 영상 투영 기술을 개발해야만..(?

923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12:12:47

>>921
소프트웨어는 고성능인데 하드웨어가 부서졌다고 ㅋㅋ

>>922
이거 진짜다 내가 바라는거야 이거 나오면 나는 많은 걸 할 수 있어

924 아야나주 (sU.LNLOAgA)

2024-02-25 (내일 월요일) 12:13:50

>>923 그럼 하드웨어를 더 업그레이드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ㅈㅅㅎㄴㄷ

925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12:14:25

>>915
잠 그렇게 당겨 쓰면 천벌 받는다고 아아아악 🤯

926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12:15:22

중요한 시점 앞두고 있으니까 더 안써지는건 쩔수 없지,,, 즐기라구~~~ 🔥🔥

927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12:16:30

아냐아냐 그렇게 중요한 시점 아니라고? 얘 입장에선 진짜
아 이건 ㄹㅇ 답레로 가져와야한다 아오

928 아야나주 (sU.LNLOAgA)

2024-02-25 (내일 월요일) 12:17:25

근데 히나쭈
이건 히나 답레쓰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을거같아서 물어보는 질문인데
히나는 왜 연애가 하고싶은거야?

929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12:17:38

저번에 누가 말했듯이 얘 지금 혼자 여성향 미연시 즐기고잇다 ㅋㅋㅋㅋ미추겟네

930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12:19:16

>>928
그냥 한번 남들처럼 해보고 싶은 호기심? 여기서 그냥 밝혀버리면 안되는데.

931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12:19:30

아야나주야 아야나주야 오늘 점심 뭐먹어??

932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12:20:44

매일매일 카?페에서 연애 연기만 하고 있다고. 진짜 연애가 뭔지 궁금한데 마침 응.

933 아야나주 (mLGAbyP90w)

2024-02-25 (내일 월요일) 12:20:48

점심 먹엇어 카야토스트랑 푸딩

934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12:21:26

어째서 오이토스트 아님?

935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12:22:58

하루에 한판씩 갈아버리는 아야카미 참치들의 저력.
우리 다음판 없다 ㅋㅋ 캡틴 소환진 그려라

936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12:23:56

>>933
리얼 실물 카야 토스트 먹었냐 wwwwww 맛있겠당 😋 나도 카야쨈 안먹은지 진짜 오래 됐네...

937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12:26:36

응 캡틴 우리랑 여섯시까지 놀다가 자러갔어
80레스까지 안보이면 내가 세울거야

938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12:27:50

>>932 그러니까 연애에 대한 것은 역시 호기심? 이 동기인가
이부분 잘 찝어서 답레 쓰면 될 듯

939 유우키주 (CqyugQUsUY)

2024-02-25 (내일 월요일) 12:28:13

영화보기 전에 점심 먹고 있는데 일단 히데주는 미안해할거 없어. 난 굳이 말하면 자꾸 시누이발언이 나와서 한 말이었으니까.

아무튼 유우키의 답은 다음 레스를 봐야 나올 것 같네.
일단 유우키는 연애할거냐/말거냐 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는 것만 밝힐게.

다시 밥먹으러 간다!

940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12:30:34

>>939 유우키쭈 역시 내 frog소리보고 빡쳐서 쓴 레스 맞군아.
그 과도하게 주접떨은 부분에 대해선 도게자 하고 사과드립니다

941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12:31:06

>>938
답레 쓸 내용은 머리에 잇는데 글로 안 나올 뿐이라기 ㅋㅋㅋㅋㅋ

>>939
유우키주 파묘? 보러간거야? 영화 잼게보구 점심도 맛잇게 먹어~

942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12:31:37

>>941 이보세요
아무튼 아무거나 frog소리를 하고 써보세요 그럼 뭐라도 써지겠지

943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12:32:11

>>939
어제 오토아주 시트 내린건으로 좀 찡해져서 혼자 주절주절 했는데.... 내가 많이 찔려서 그래 🥹

맛점하구 파묘도 재밌게 보구~~!! 이따봐 유우키주 👋👋👋

944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12:33:34

>>942
님아 ㅋㅋㅋ 저 그래도 진지하게 임하구잇다고?
일단 이불 뒤집어쓰고 폰 만지작거려본당

945 아야카미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12:34:13

situplay>1597038329>

세이프

946 조몬 야요이 - 아이자와 히데미 (aA528lRLhg)

2024-02-25 (내일 월요일) 12:35:11

>>383
나가기 직전 적당히 틀어놓은 TV채널에서 저녁 뉴스가 송출되고 있었다.
별다른 일은 없었다. 큐슈의 어딘가에서 강도사건이 일어났다던가. 어느 동물원의 불곰이 인기를 끌고 있다던가. 정말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그런 이야기들.
소파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며 한쪽으로 늘어진 손에 들린 맥주 캔을 빙빙 돌리며 뉴스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조금 소란스럽게 울리는 누군가의 당황한 목소리. 낄낄거리며 웃는다.
그쪽으로는 돌아보지도, 기다려주지도 않는다.
말로 전할 수 있다 해서 답이 되는 건 아니니까. 그냥 웃으면서 어느새 비워버린 캔을 쓰레기통에 던져 넣는다.

“전에는 일탈하고 싶다며?”

그럼 이런 것도 해 봐야지. 실수라는 건 다 알고 하는 거니까.
네가 나에게 무언가를 배우고 싶다고 했었지? 그렇다면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너에게 알려줄 수 밖에.
네 마음이 무너질 수 있도록. 선배로서 가르침을 줄 수 밖에.

“한 캔 마신다고 안 죽어. 누가 보지도 않고.”

말에 가시를 박아 넣었다. 아이가 돌아가서 도망칠 수 있도록. 잊어버릴 것을 잊어버릴 수 있도록.
망각의 저편에 숨겨둔 터부를 거듭했다. 오르페우스가 그러했듯이. 뒤를 돌아보지 말아라.
잊어버릴 것을 잊고 앞으로 가야한다.
아이의 눈에 미련이 보였다. 하루를 제대로 마치지 못한 사람의 눈처럼. 투명하던 눈이 흐리멍덩하게 변한 것 같은… 느낌이다. 그래 느낌이다. 더럽고 찝찝한, 그런 느낌.
어디로 갈 수 있을까, 그래.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저런 눈을 하고서.
침묵이 길어졌다. 체감상으로는 대략 5분정도일까.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그저 숨을 고르듯 눈을 감았다가 천천히 말을 꺼냈다.

“그래서 감상은 어때.”

그리 말하는 손에는 어느새 새로운 캔이 들려 있었다. 어지러울 정도로 지독한 향의 농도를 보았을 때, 아마 지금의 몸이 맛이 가버린 거겠지. 조금 피곤해졌다.
지금 내 잔에서 넘쳐나는 거품들이 적갈색 바닥 위로 흘러 넘치고 있는데. 아무렇지도 않다. 나중이 되면 힘들어지는 것 따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데.
황급히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다. 금새 눈 앞에 있던 녀석을 지나서 근처에 세워져 있던 낡은 어쿠스틱 기타를 쥐어 들었다.

“이 스튜디오, 우리가 받은 이후엔 외부인은 아무도 안 들여보냈거든.”

머리 속에서 무언가가 꿈틀거린다. 이질적이고, 뿌연 안개가 들어찬 듯한 느낌.
누런 황갈색의 액체가 목을 넘어간다. 안쪽에서부터 끓어오르는 것 같은 거친 느낌에 조금 어지러워진다.
이유는 모르겠다. 그래, 아무것도 모르겠어.

스크랩북이 있었다.
오래된 잡지에 실려있던 어느 페이지.
고작해야 몇 페이지 정도 실린 사진이며 인터뷰며 모아둔 것들이 어느새 100페이지나 되었다.
보통 사람들에게는 큰 가치가 없지만, 나에게는 커다란 보물이다.
그 해를 빛낸 밴드를 다루는 잡지. 일본 레코드에 이름을 남긴 녀석들만 쓸 수 있는 짤막한 문장.
청춘을 모조리 음악에 바친 세월을 압축한 단 한마디의 문장.
언젠가 그곳에 자신이 실리는 것이, 나의 인생의 목표 중 하나였다.
그럴 수 있다면 이미 먼저 누군가가 지나간 길을 밟으며, 누군가의 뒤를 따르는 것 만으로도 나는 행복했다.
스크랩북을 넘기면서 나는 기분 좋은 잠에 빠진다.
그곳에서는 언제나 레코드 대상을 수상한 우리가 보인다. 눈물을 흘리는 가족들의 목소리를 전화로 듣고, 그리고 조금 차분해진 마음으로 펜을 잡고 기쁨을 곱씹으며 한 글자 한 글자 원고를 써내려 간다.
팬에 대한 사랑을 담아, 동료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언제나 생각해온 마지막 한 문장을 쓰고, 제목을 생각했다. 그리고 웃으며 ‘내가 써야하는 글은 이것 뿐이지.’하고 마침표를 찍는다.
그리고 꿈은 여기에서 끝난다.
아픈 몸을 일으켜 머리 맡에 놓인 스크랩북을 펼쳤다. 분명 그 기사가 있을 테니까.
하지만, 여전히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요즘 학교생활은 어때?”

조금 진부한 말이다. 하지만, 뭐 어떤가. 내가 녀석에게 할만한 말 따위 이런 것 밖에 없다.
이 녀석은 나의 제자가 아니고, 신도도 아니다. 그냥 아는… 아니 정확히는 귀찮은 손님 정도의 위치다.
그런 사이에 나눌 말이라고는, 얼마입니다. 봉투 필요하십니까. 정도가 전부니까. 이 정도의 말이라면 많은 발전이다.

“무슨 일은 없지?”

947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12:35:27

>>945
👏👏👏👏👏 슼게- 캡틴!! 타이밍 엄청났어 어서와~~! 👋👋👋

948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12:35:37

캡틴캡틴아 지금 기상했읍니까?

949 아야카미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12:36:49

좋은 아침

950 모노리주 (ZKNZB3uAX.)

2024-02-25 (내일 월요일) 12:40:48

캡틴 나이스 타이밍 그리고 굿모닝~!

951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12:40:51

옷스-! 요이주도 안녕~~!! 👋👋👋
갓찐 답레 향기 킁킁...

952 야요이주 (BCt1ygKB4Q)

2024-02-25 (내일 월요일) 12:40:59

다들 좋은아치임 캡틴 어서와아

953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12:41:42

>>950
먹신님도 어서와랏 🤭

954 모노리주 (ZKNZB3uAX.)

2024-02-25 (내일 월요일) 12:42:34

야요이주 히데주도 오카에리~!!

955 아야카미 ◆.N6I908VZQ (wHnTRk9KAk)

2024-02-25 (내일 월요일) 12:43:32

너무 배고프네
씻고 먹고 정신 차리고 올게

956 센주 (/CbAWZU/r6)

2024-02-25 (내일 월요일) 12:45:51

다들 어서와요(점심으로 든든한 국밥.먹기
그러니 센의 일상 굴리실 분 구합니당
2시부터 되긴하는데 선착순이에요(?

957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12:53:08

>>955
맛있게 먹구와 캡틴~~!

>>956
갸아악.. 난 지금 요이주랑 돌리고 있는게 있어서 다음 기회에 🥺

958 모노리주 (ZKNZB3uAX.)

2024-02-25 (내일 월요일) 12:55:04

>>955 맛있게 먹고 와 캡틴~!!

>>956 느려도 괜찮으면 나랑 돌릴래??

959 센주 (4rj3V8bc8M)

2024-02-25 (내일 월요일) 12:59:55

>>958 좋아영!

>>957 하하 유감이규나 히데주
센의 첫 일상을 못 받다니..(?

960 모노리주 (ZKNZB3uAX.)

2024-02-25 (내일 월요일) 13:02:00

센의 첫일상은 모노리주가 받아가겠다!!
>>959 상황은 2시 쯤에 얘기할래? 아니면 지금?

961 센주 (4rj3V8bc8M)

2024-02-25 (내일 월요일) 13:03:14

지금 정해도 좋아요-

962 모노리주 (ZKNZB3uAX.)

2024-02-25 (내일 월요일) 13:04:29

>>961 그렇담 원하는 상황잇읍니까?? 여름날의 청춘이라던가 개그라던가 풋풋한 담소라던가 이것저것!

963 센주 (4rj3V8bc8M)

2024-02-25 (내일 월요일) 13:14:52

도서실에서 우연히 만났다는 어떠신가요(소근소근

964 모노리주 (ZKNZB3uAX.)

2024-02-25 (내일 월요일) 13:22:16

>>963 아주좋아요 2시쯤에 선레가져오지요(소근소근

965 센주 (eusJOXSGrY)

2024-02-25 (내일 월요일) 13:31:33

>>964 (두근두근

966 네코바야시 히나 - 시라카와 유우키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13:50:53

>>233

"카와자토라면, 선배와 같은 반의."

검은 고양이는, 어깨에 살며시 얹어지는 손길에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옆머리를 귀 뒤로 넘겼다.

"들려주신 것은 비밀로 하겠지만, 그렇게 다 말해버리면, 저도 제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잖아요. 누군가 그랬어요. 아야카미에는 신과 요괴가 산다고. 저는 믿을 수밖에 없었어요. 직접 눈으로 봐버렸으니까. 그러니, 그런 옛이야기는 상관없어요. 그보다 중요한 건, 저는 한 번도 누군가에게 소중하게 다뤄진 적이 없어서 저만 중하게 생각해 주길 바라는 것이 아니에요. 상처 같은 건 받을 대로 받아와서 선배가 어떻게 하든 아프지도 않겠고요. 이 정도면 충분한 변명이 되었나요?"

잠시 말을 멎고서, 아직 온기가 남은 찻잔을 집어 들고 입 닿은 자리를 혀로 할짝였다. 커튼마저 쳐진 어둠 속에서도 새까만 눈동자만큼은 빛을 끌어모았다.

"이쯤에서 되물을게요. 저는 좋지 못한 곳에서 일해요. 확실히 말하지만, 풍속점 같은 곳은 아니에요. 그래도 건전하고 안전한 곳이라고요. 그러니까.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고. 잘 들어주세요. 저는, 매일매일 모르는 남자들의 귀를 만져요. 어설프게 사랑 연기를 하면서 억지 미소 지어요. 다리에는 낯선 손길이 많이 닿았기도 했어요. 그래도, 이런 저라도 괜찮은가요? 받아줄 수 있어요?"

빈 찻잔과 함께 느리게 내려가는 손, 함께 떨어지는 고개. 창밖에 나리는 여름비처럼 축축한 목소리.

"무례하게 군 거 알아요. 일부러 그랬어요. 근데, 연기 말고 진짜 연애라는 거 해보고 싶었어요. 누군가를 마음에 품는다는 거, 해보고 싶었어요. 한번 기뻐보고 싶었어요. 마음이 부서져서, 움직이지 않는데.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조용히 한걸음 다가서며 올려봤다. 다 보이는 어둠 속에서.

"한 번만, 도와주시면 안 돼요?"

967 사키나카 모노리 (ZKNZB3uAX.)

2024-02-25 (내일 월요일) 13:59:44

(센주 선레)


책! 문학, 비문학 모두 유희거리이자 모노리에게 있어 아주 익숙한 존재! 과거에는 정보 습득을 문서로 했던지라 친숙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내 사랑, 지금 당장 보러갑니당!

주머니에서 익숙하게 간식을 꺼내 먹고 도서관에 들어섰다. 널린 책들이 모노리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거지! 책의 내음을 들이키며 기분 좋게 웃는다.

이번에는 무슨 책을 읽을까. 고민하면서 책들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모노리. 누군가가 온다면 소근거리며 반겨 주거나, 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968 센-모노리 (eusJOXSGrY)

2024-02-25 (내일 월요일) 14:04:04

도서실, 지식의 보고인 책들이 쌓여있는 곳이자. 인류 지혜들이 모인 결정체.
인류는 다른 세계에 가서 세계를 구한다거나 하는 모양이다. 인간 대단해! 그리 생각을 하며 도서실로 들어서자 그 존재의 코로 책 특유의 냄새들이 풍긴다.
좋은 냄새야- 그리 생각하고는 주위를 둘러보자 못보던 얼굴이 하나 보였다,. 검은 머리에 검은 눈을 가진 존재-
흔하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어쩐지 시야가 떨어지지 않는 것은 왜였을까.

"...안녕하세요"

가볍게 꾸벅- 목례하고는 읽으려고 하던 책 '유모차에 치여 이세계에서 전생한 나는 보육원의 직원으로 고용된 것 같습니다' 3권을 찾으려고 가볍게 두리번 거린다.
다른 이가 있는 것에는 그럴수 있지라는 느낌인지 당신에게 별다른 관심은 없어보인다.

969 센주 (eusJOXSGrY)

2024-02-25 (내일 월요일) 14:06:58

*해당 책 이름은 아마도 현실에 실존하지 않습니다.

970 모노리-센 (ZKNZB3uAX.)

2024-02-25 (내일 월요일) 14:09:21

>>968

가볍게 인사하고 책을 찾는 이에게 모노리는 약간 흥미가 갔다. 시선을 빼앗긴 듯 자신에게 머물렀던 때. 무언가 익숙한 느낌이 났다.

앗, 이것은…그 뭐시냐…이 삘은…인간이 아니라는 그런 feel…? 나, 감이 왔어. 이 느낌은 요괴를 봤다는 느낌이야. 아 맞다니까? 아마도…?

약간 신이 난 모노리가 센에게 다가가서 소근거리며 물으려 한다.

“찾고 있는 책이라도 있나용? 제가 도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뎅. 아, 우선 저는 사키나카 모노리예용.”

971 센-모노리 (eusJOXSGrY)

2024-02-25 (내일 월요일) 14:30:44

>>970

"..아카유키 센이라고 합니다. 유모차에 치여 이세계에서 전생한 나는 보육원의 직원으로 고용된 것 같습니다 3권 위치 아시나요?"

그렇게 그 존재는 당신을 쳐다보며 묻습니다. 라이트노벨 그리 불리는 장르의 작품이지만 그 존재는 그 것이 사실 기반의 작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뭔가 인간과 상대가 다른 것 같긴 하지만, 자신 외의 요괴가 신을 본 적이 드문 그 존재로서는 당신이 좀 특이한 기운이 풍기는 인간으로 여기는 것일까요.

"...사키나카 씨는 도서부원이신가,요?"

972 스미레주 (zAPeXHfU5c)

2024-02-25 (내일 월요일) 14:40:47

짐 거의 다 싸다...... ㅇ(-(......

973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14:41:02

스미스미주 오카에 리

974 센주 (eusJOXSGrY)

2024-02-25 (내일 월요일) 14:41:14

(스미레주 짐에 숨어들기)(?)

975 스미레주 (zAPeXHfU5c)

2024-02-25 (내일 월요일) 14:41:31

안녕 센주납치해서일본갓다올개

976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14:41:50

스미레쭈 푸딩많이많이먹고와야 해

977 스미레주 (zAPeXHfU5c)

2024-02-25 (내일 월요일) 14:42:05

너무먹어서푸딩이 되어오께

978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14:42:45

나도 가고싶어 스미레주

979 모노리-센 (ZKNZB3uAX.)

2024-02-25 (내일 월요일) 14:44:20

>>971
“센 씨군용. 흠…그 책은…”

라노벨이다. 딱 들어도 라노벨. 책 내용은 모르나 대충 유모차에 치여…어쩌고는 아마 이 주위에 있는 게 맞을 것이 분명했다. 없다면 누군가가 대출했거나 반납해서 반납한 도서를 모아놓은 곳에 있을지도 모른다.

주위를 둘러 본 모노리는 유모차에 치여 이 세계에서 전생한 나는 보육원의 직원으로 고용된 것 같습니다 3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상냥해 보이도록 미소를 지었다.

“여기에 없는 걸 보니, 제가 반납 도서 중에 있는지 찾아볼게용. 그리고 저는 도서부원이 아니랍니당? 책이 좋아서 도서관에 오래 머무르다 보니 저절로 외워지더라고용.”

980 센주 (eusJOXSGrY)

2024-02-25 (내일 월요일) 14:44:21

다들 스미레주 짐에 숨어들어서 일본 여행가자(?

981 모노리주 (ZKNZB3uAX.)

2024-02-25 (내일 월요일) 14:46:22

스미레주 오 카에리~!! 맛있는거 많이 먹고오고 짐에슬쩍숨어들어야지!

982 센-모노리 (eusJOXSGrY)

2024-02-25 (내일 월요일) 14:47:45

"오오...책의 가치를 아시는 분이라니 대단하네요"

전에 읽은 도서관 사서인 나는 책 읽는게 스펙인 곳에 전생했습니다라는 곳에 나온 대사를 이야기하며, 당신을 쳐다봅니다. 자신의 책을 찾아준다는 것에 오오 친절하다고 생각하면서 말이죠.
상냥한 미소에는 살짝 의아한듯 무표정하게 쳐다볼 따름이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 말하고는 주변에 다른 읽을만한 책이 더 있나 둘러보려다가 문득 떠오릅니다.

"...근데 친하지 않은데 바로 이름으로 부르시네요?"

예?의란 것에 따르면 친하지 않은 이는 성으로 부르는게 맞다-라고 했었고 기억'들'에서도 그랬었는데..하고 생각하며 이내 책을 보려던 시선에서 다시금 당신에게 시선을 돌리는 것입니다.

983 스미레주 (SqJ54YxV3M)

2024-02-25 (내일 월요일) 14:52:32

히나주도 내 캐리어에들어유ㅏ

984 스미레주 (SqJ54YxV3M)

2024-02-25 (내일 월요일) 14:53:27

와 머 사러나왓는데 오늘 왤케 추어
모노리주도앙농

985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14:57:41

스미레쭈 그거 알아?
오늘 그다지 추운 편은 아니었어

986 모노리-센 (ZKNZB3uAX.)

2024-02-25 (내일 월요일) 14:57:50

>>982


뿌듯한 듯 엄지와 검지로 브이를 만들고 턱에 대었다. “후후후후훗” 하며 웃다가 센의 인사에 환하게 웃으며 “잘 부탁해용!” 하고 답했다. 묘하게 대사 같은 자조적인 말에 이질감을 느꼈지만 어디에 나오는 대사인지는 모노리가 알 턱이 없었다. 그저 웃을 뿐이었다.

바로 이름을 부른다. 그 말에 모노리는 개구쟁이처럼 웃을 뻔한 것을 참아야했다. 하마터면 재미에 맛들려 악역처럼 웃을 뻔했다.

“그야, 그 편이 재밌으니까용! 저랑 대화한 순간부터는 모두 친한 친구가 되는 것이랍니당!”

그저 아직까지 몇 명 빼고-부탁 아닌 부탁, 혹은 위기감을 느껴서-제멋대로 이름을 부른 것이지만.

“센도 저를 모노리로 부르는 건 어때용?”

모노리는 기대감에 차서 반짝이는 눈으로 센을 쳐다본다.

987 스미레주 (wEVr5c83kQ)

2024-02-25 (내일 월요일) 14:58:33

>>985
.....진짜?

988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14:58:52

>>987 r e a l

989 센-모노리 (eusJOXSGrY)

2024-02-25 (내일 월요일) 15:04:05

>>986 엄지와 검지를 턱에 대고 V자를 짓는 자세에 의아하다는듯 무표정하게 바라볼뿐이다.

'무슨 의미가 있는 행동일까?'

애니메이션,드라마,영화,책에서 다시 그 의미를 생각해보더라도 의미가 없다는 결론만 나올뿐이다. '실없다'라는 단어가 그 존재의 머리 속에 스쳐지나간다.
대화한 순간 모두가 친구가 된다는 이야기에 만약 게임이었다면 물음표가 그 존재의 머리 위에 나오지 않았을까.

"...원하신다면야 그리 부르죠. 모노리 군"

남자는 군 여자는 양이라 붙여야한다라고 잘못된 지식을 익힌 그 존재는 그리 당신을 부른 것이다.
묘하게 반짝이는 시선에는 왜 저렇게 쳐다보는지 이해가 안 되는듯 덤덤한 시선으로 당신을 바라볼뿐이다.

990 히나주 (WLBzWKZEXI)

2024-02-25 (내일 월요일) 15:06:26

히나주는 고기구으러갈게
다들 이따봐

991 센주 (eusJOXSGrY)

2024-02-25 (내일 월요일) 15:07:21

돌아올 때 갈비살 30개(?

992 모노리주 (ZKNZB3uAX.)

2024-02-25 (내일 월요일) 15:07:25

히나주 고기 맛나게 먹고 와~!!!

993 아야나주 (lSKMqv4oGQ)

2024-02-25 (내일 월요일) 15:08:30

히나주 맛밥 하고 오시오

994 모노리-센 (ZKNZB3uAX.)

2024-02-25 (내일 월요일) 15:13:53

>>989

센의 표정을 본 모노리는 머쓱한 듯, “헤헤.” 한 번 웃고는 손을 내렸다.

감정에 무딘 요괴인가. 하지만 괴팍하지는 않아 보인다. 안전한 이가 맞겠지. 적어도 싸움을 즐길 것 같지는 않았다.

제 의견을 받아들여 ‘모노리 군’이라고 불러 준 센에 모노리가 즐거이 웃었다.

음 그래! 이번에도 느낌적인 느낌이 온다. 안전한 요괴 씨 땅땅땅!

“음! 좋아용 센 씨!”

무언가 인식된 그대로를 따라하는 듯한 느낌이 나지만…어색하더라도 괜찮은 인(?)물이겠지.

모노리는 대답하고 책을 찾아오려 한다.

995 센-모노리 (eusJOXSGrY)

2024-02-25 (내일 월요일) 15:17:47

>>994
즐거히 웃는 모노리를 보며 그 존재는 뭐가 즐거운 것일까?하고 고개를 갸웃하고는 이내 다른 책을 둘러본다.
좋아용 센씨!라고 이야기하는 것에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며.
책을 찾아오려는 것일까. 잠시 다른 곳으로 가는 모노리를 보며 따라간다. 이왕이면 바로 받아가고 싶으니까.

"근데 모노리군은 친구를 그렇게 많이 만들어서 하려는 것이 있나요?"

순수한 호기심에서 떠오른 질문을 한다. 이상하게 '속삭임'도 모노리란 이와 있으면 안 들리고..?

996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15:18:37

스미주 이제 공항 가는구나 옷 단디 챙겨입구...! 🥺
벌써 도톤보리에서 갸아악 치여가는 모습이 상상되는거 같애...

997 스미레주 (Yuo0UNYYJQ)

2024-02-25 (내일 월요일) 15:18:52

히나주 맛고기~~

998 스미레주 (Yuo0UNYYJQ)

2024-02-25 (내일 월요일) 15:19:10

>>996 아냨ㅋㅋㅋㅋ 나 내일 가!!!!!!

999 히데주 (2GfMO/TaQ6)

2024-02-25 (내일 월요일) 15:19:57

갸아악... 나 위에 나메만 읽고 오는 가는줄 알았어 🤯

1000 스미레주 (Yuo0UNYYJQ)

2024-02-25 (내일 월요일) 15:20:37

바봉

1001 스미레주 (Yuo0UNYYJQ)

2024-02-25 (내일 월요일) 15:20:42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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