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830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90.어떤 과학의 절대감지 :: 1001

랑이! ◆TMmm6tsoPA

2024-02-24 01:27:47 - 2024-02-25 04:20:58

0 랑이!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1:27:4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8258

818 유한주 (zgrxwFwKPI)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1:10

성운주...힘내세요...(복복복복)

잘자요 캡틴!

819 유한주 (NnhBPiG3fM)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2:15

>>816 (호다닥)

820 아지주 (69Ww.5siT6)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2:40

하나지랑 한아두울셋넷? 맞나?
처음 채팅방에서 만났을때 하나 한아 비슷해서 재밌다고 얘기하다 이름부터 텄을거같은 느낌

821 아지주 (69Ww.5siT6)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3:02

>>819 잡히면 일상형이다(화다닥)

822 기다리는 지옥 (gqu5DX7x7o)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3:16

[상처받은 마음에 더 이상 자리가 없어 겉으로도 드러나게 되었지만, 알아주는 이 하나 없다.]



[9월 15일의 마지막 기록]
언제부터인진 모르겠어. 그냥, 정신 차리고 보니까 그곳에 있더라고. 그저 웅크리고 앉아서는 벽만 보고있었지. 뭔가 말을 걸어온다거나, 움직인다거나 하지도 않았어. 그래서 우리도 그걸 그냥 방치해놨지. 꽤 오랫동안 지켜봤지만 위협이라는 생각이 안들었거든.

가끔씩... 뭔 흰색 털뭉치 하나가 같이 있기도 했어. 그땐 조심해야해. 그 흰색 털뭉치가 옆을 지킬때 근처에 다가가면, 별로 좋은 꼴은 못보거든.

아무튼, 그게 혼자 있을 때는 근처에 가면 흐느끼는 소리만 들려. 얼굴을 완전히 파묻고 있으니 표정이나 생김새같은건 모르지만, 여리여리하고 머리가 긴걸로 봐선 사람이라면 여자겠구나 싶은?

우리가 여기 배정받기 전에 딱 한번, 이 괴이를 담당하던 녀석들이 말소 작전을 진행했었는데... 결과적으론 뭐, 괴멸 수준도 아니었대. 전부 알아보기도 힘들 정도로 난자가 돼있었다나. 몇몇은 천장이나 바닥에 찌부러져있었다더라. 생존자 0. 그쪽이 괴이 사냥 부대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던걸 생각해보면, 꽤나 충격적인 결과였지. 그 이전과 이후에 달라진거라고 해봤자 상처 뿐이야. 부대에서 피해를 입히긴 한거지. 그 상처는 지금까지도 아물지 않고 있어.

그 이후에는 그냥 저기에 둔 상태로 방치하는 중이야. 괜히 깨웠다가 무슨 난장을 만들지 모르니, 본부에서도 그냥 냅둔채로 살자는거지. 본부가 제거를 포기한 괴이는 저게 처음일걸?

그나저나 여기에 여자가 배정받는건 또 처음이네. 커리큘럼인지 뭔지 하는 부작용이 쎄서 흑발 흑안인 사람은 찾아보기 힘든데. 아, 이쪽에 들어온지 얼마 안됐구나? 그럼 일단 그것부터 확인하러 가자. 위협은 안돼도 매일 상태 체크는 하고 있거든. 여기가 워낙에 변칙적이어야지.

[뚜벅거리는 묵직한 발걸음 소리와 함께 녹음 종료]



웅크리고 앉아 구석을 바라보고 있다. 얼굴은 완전히 파묻고있어 보이지는 않으나, 마지막 목격에 의하면 그저 검은 구멍에서 검은 눈물을 끊임없이 흘려내고 있다고 한다.

가까이 다가가면 그저 흐느끼는 소리를 낼 뿐이지만, 한 번 자극하면 끔찍한 비명을 지르며 자극한 대상에게 달려든다. 그것은, 자신을 공격했다는 것에 대한 분노 같은 것을 표출하는 것이 아니다. 죽이지도 못하면서 상처만 늘린 것에 대한 분노다. 삶의 의지는 이미 옛부터 사라졌지만, 그것을 죽일 수 있는 이는 없다. 어쩌면 그것도 알고있을지 모른다. 마음만 먹으면 없앨 수 있는 상처가 아물지 못하고 흉터처럼 자리잡게 되는 것이 그 근거일테다.

가끔 그것의 곁을 지키는 흰색 털뭉치가 있다는 보고가 올라온다. 흰색 털뭉치는 그것에게 가까이 붙어앉아 비비적거리거나 동물이 사람을 핥는 듯한 모습을 표방하곤 한다. 주변에 불청객이 가까이 다가가면 낮게 으르렁거리다가, 일정 거리 이상 접근하면 공격한다. 해당 털뭉치에 대해서는 다른 문서에 서술되어있다.

그것은 어쩌면 자비를 베풀고 있다. 자신에게 상처를 입힌 만큼 똑같은 자리에 똑같은 모습으로 되돌려준다. 하지만, 이미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아버렸기에, 같은 모습일지라도 인간은 버틸 수 없다. 그 많은 상처는 누가 내었으며, 그것이 삶을 포기하게 만들어 버린 것은 누구인가.

그것이 자비를 베풀지 않는 순간이 있다. 정확한 조사가 더 필요하지만, 현재로써는 검은 머리와 검은 눈을 가진 여성에게 비상식적으로 거대한 적개심을 품고있다는 것만을 알 수 있다. 해당 모습의 여성이 그것이 인지할 수 있을 만큼 가까이 갈 경우, 평소 자극되었을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비명을 지르며 여성을 공격한다. 여성이 어디로 숨던 찾아내어, 가로막는 장애물을 모두 분쇄하며 여성을 공격한다. 한 번 공격이 시작되면 막을 수 없으며, 여성의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의 피해를 입히고서야 원래 자리로 돌아온다.

마음의 상처는 치유될 수 없다. 상처받은 마음에 더 이상 자리가 없어 겉으로도 드러나게 되었지만, 알아주는 이 하나 없다.

823 유한주 (NnhBPiG3fM)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3:28

>>820 하나 한아 비슷하다고 하자마자 아련한 표정 짓기
괜히 아지 부를때 하나지가 아니라 아지야라고 하기

824 아지주 (69Ww.5siT6)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3:45

나도 자고싶은데 짜증나
이대러 자면 몇시간 못자고 아침에 또 학원가고
점심에 좀 자고 또 일해야하잖아!!(스불재임)

825 동월주 (gqu5DX7x7o)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4:18

기다리는 지옥

이번 이름은 평소와는 조금 다른 중의적 표현을 가지고 있습니다.
너를 기다리는, 너에게 선사할 지옥
(무언가를)기다리고 있는, 내가 갇힌 지옥

(표현력이 부족한 자신에게 분노하며 질질 짬)

826 성운주 (TDclpt/nRo)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4:37

일단......... 픽크루는 정주행하면서 봤지만, 연성 못본 건 운명이려니 할게요, 혜우주. 못 들어와서 못 보고 반응 못해줘서 미안해요.

827 유한주 (NnhBPiG3fM)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4:50

(동월이 독백인가)

>>824 아이고
아이고... 힘내십쇼 아지주...
가능하면 지금이라도 주무시려 하시는게...

828 현태오 (FaDH4fLRB.)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5:06

>>0

─ 이 독악한 것. 이시미는 이시미인 모양이구나. 안승환 그 작자가 어떻게 이런 것에게 사슬로 모가지를 묶어 억압했는지 경탄스러울 지경이야.

태오는 기억을 더듬으며 폐목했다. 세상은 데 마레의 신시申時 햇살 쏟아지던 눈부신 날로 되돌아간다.

"태오야."
"네."

어린 태오는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혜우는 낮잠을 자고, 희야는 윤 선생님의 손을 잡고 4학구의 스케이트장으로 놀러 간 날. 퇴창의 쿠션 더미에서 무언가를 만지작거리다 고개를 기울이면 움직임에 따라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고, 리넨 커튼에 비친 연노랑 빛 햇빛 너머로 새하얀 점 같은 먼지들이 하늘하늘 춤을 추던 날.

"사람들은…… 자신에게 이득도 없는데 동물을 그냥 죽이고 그러는 것을 싫어한단다."
"그러면 돼지랑 소, 닭 같은 동물은요?"
"먹으려고 동물을 죽일 때는 법에 정해진 도축 방법이 있지. 하지만 보편적으로 거기에서 벗어나서 죽이는 것을 싫어하는 법이야."
"어차피 다들 저를 싫어할 거면서……."
"그게 무슨 소리니?"
"어차피 언젠가 저에 대한 쓸모를 잴 거면서, 그 가치에다 새로운 기준을 또 정하는 이유를 납득하기 어려워요."

승환의 표정은 새하얀 빛에 가려져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지나치게 이른 나이에 환멸을 깨달은 아이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는 누구도 모른다. 아버지가, 그리고 어른의 역할이 처음이었던 승환도 무언가 조언하기 어려워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하지만 태오야. 우리는 인간이잖니. 그리고 삼촌은 널 미워하지 않을 거란다."

그날 태오의 손에 들려있던 조그마한 새는 죽은 지 오래였다. 어린 태오는 생각했다. 창틀에 머리를 박아 곧 죽을 녀석이었기에, 더 고통받지 않게 목을 꺾어 먼저 보내준 것인데 왜 다들 이 간단한 것을 혐오스러이 여기는가.

개목하고 다시금 폐목한다.

세상은 스트레인지 유시酉時의 햇빛 쏟아져 시야 명멸하던 날로 되돌아간다.

"태오야."
"예."

아직 앳된 기색 가시지 않던 태오는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소파에 앉아 나리께서 친히 따라주신 차를 마시고 역으로 내리쬐는 낙조의 단말마에 뒤통수에 열이 오르며, 그것이 불편하여 고개를 기울여도 햇살 떨어질 기미 없고, 새붉은 것이 튄 리넨 커튼에 비친 단색 햇빛 너머로 먼지 하나 없던 날.

"인간들은 참 우습지. 이득도 없는데 동물 몇 죽이면 야만적이라 해놓고 정작 취미로 사냥을 앞세우고, 인첨공에서 레벨로 쓸모 정해서 낙인찍은 주제에 거기에 또 법을 들이밀면서 그래도 더 폐기물처럼 살기 싫으면 입 닥치라 하고."
"……."
"인간이니 뭐니 해도 결국 그 안에서 짐승으로 취급할 것을 나누는 주제에, 기어이 우리를 천 것으로 몰고 말이다."
"어차피 기대도 안 했어요. 남들에게 이해를 바란다고 해서 달라질 것도 없거니와 미워하지 않는다고 하는 것도 믿지 않는걸요."
"퍽 우스운 말이야. 그들이 네 행동을 이해하지 못했어도 미워하지는 않노라 지껄이는 연유라 함은 이해하지 못했으니 미워하지 않는다는 뜻 아니겠더니?"

나리의 표정은 새빨간 빛에 가려져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지나치게 이른 나이에 환멸을 깨달은 아이와 어른은 서로를 잘 이해했고, 이해하지 않으려 들었다.

"하지만 태오야. 우리는 결국 인간이구나, 이 바닥에서 지내서 천한 짐승 취급받을 뿐이지."

그날 나리가 머리채를 쥐어 들어 올렸던 사람은 머리에 바람구멍이 나 죽은 지 오래였다. 태오는 생각했다. 인간이되 짐승인 자는 이 바닥에서 쉬이 죽는다. 쓸모를 다 하였으니 더 고통받기 전에 보내주는 것인데 어찌하여 바깥사람들은 이것을 혐오스러이 여기는가.

죽음은 인간의 삶에서 무엇보다 밀접한데도. 태오는 발치에 스민 피를 보며 찻잔을 마저 기울였다. 색이 붉은 탓은 낙일의 새된 비명 탓이요 낙조의 스밈이라 믿고 폐목한다.

그리고 지금 개목하니 섬휘 찬란히 드리운 열대야는 습한 공기를 방에 가득 채우고, 목덜미에 고개 파묻은 남성의 머리카락에 고개 파묻으며 느릿하게 일소했다.

"무엇이 우습니."
"스스로에게 배신 당한 기분이 어떠냐 여쭈셨지요."
"답할 생각이 들었구나."
"결국 저들도 짐승에 불과함을 내가 깨달았으니 굴은 도래할 곳으로 삼기에 너무 좁았구나 하였답니다."
"그래서 그때 지금 당장 나서는 것이 두려운 것이냐 소리쳤구나."
"그런 셈이지요."

나의 삶은 낙일이자 낙조의 스밈이니 이후에는 몰각함 기다리고, 샐녘 다가오겠으나 짐승들의 도래로 승천하지 못하니 천일 다시금 마주할 일 없으리라.

이는 목하 내 속내에 대고 선언하니 와위 일절 없노라.

829 아지주 (69Ww.5siT6)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5:15

>>823 슬퍼서 죽을것같다
유한주 역시 일상형이다(장난)

>>822 오 혜우인가????

830 수경 - 유한 (hxXTp9NtOM)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6:06

situplay>1597038301>807

"...유한 선배님은 즐길 수 있어보이는데요."
"그러니까..카트를요."
수경은 유한의 옷자락을 살짝 집으려 시도합니다. 바로 이동시켜서 카트에 넣는 건 아니네요. 잡아당김으로써 진짜 넣어버릴 수 있어요. 라는 반응이었을까..

"과자 정도는 괜찮겠죠."
뭐.. 허가가 안 난다고 해도 수경은 생각보다 사용할 수 있는 돈은 꽤 되니까요. 과자를 고르는 데에는 터치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러다가 잠깐 비품 중 배달이 되는 종류와 가격을 비교해보는군요... 얼마 이상 사면 무료배달인가..

"부장님의 돈이면 정해진 것만 사야..."
라고 말하려다가 이건 또 언제 담으신 건가요. 라면서 볼펜(그 화려한거)를 꺼내려 합니다. 그래도 손대서 슉 사라게 만들진 않고 그냥 얌전히 꺼내네요.
그렇지만 그 볼펜은 꽤... 예뻐보이긴 합니다.

831 아지주 (69Ww.5siT6)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6:09

situplay>1597038301>825 난 이런게 너무 좋아

>>827 흑흑흑
흑흑어흑흑흑
알겠어......

832 태오주 (FaDH4fLRB.)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6:29

이런 글 쓰는게 얼마만이지(아찔)
다시 원래 문체로 돌아가야겠다
영미문학체 소환

833 유한주 (NnhBPiG3fM)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6:55

역시 동월이었군
어서오세요 동월주(복복복복복)

태오주도 동월주도 끝내주는 독백을 쓰시잖아...

>>829 (멀티가 안 되서 슬픈 자)

834 태오주 (FaDH4fLRB.)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7:19

situplay>1597038258>745

어어 그래 맞어
시점 여기에서 이어진다

835 유한주 (NnhBPiG3fM)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7:30

태오주
연성
내놔요(강도짤)

836 태오주 (FaDH4fLRB.)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7:43

>>835 오늘자 훈련했ㅇ어????(끼아악)

837 유한주 (NnhBPiG3fM)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7:52

>>831 (복복복복복)

838 유한주 (NnhBPiG3fM)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8:07

>>836 안했는데 일단 줘봐요(철컥)

839 태오주 (FaDH4fLRB.)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8:15

아 하면 줄게 하면!(비명

840 태오주 (FaDH4fLRB.)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9:20

다갓배틀을
구.해요
.dice 1 100. = 91

841 아지주 (69Ww.5siT6)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0:14

.dice 1 100. = 23

842 성운주 (TDclpt/nRo)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0:26

@혜우주

성운이가 오늘 훈련에 혜우한테 무슨 고민 있냐고 문자보내도 괜찮나요

843 태오주 (FaDH4fLRB.)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0:39

나약한 자들아 시전했다가 수경주가 줘팰까봐 입다무는 중

844 성운주 (TDclpt/nRo)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1:07

>>840 .dice 1 100. = 12

845 성운주 (TDclpt/nRo)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1:18

846 태오주 (FaDH4fLRB.)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1:46

아직 월요일이 안왔는데 왜 월요일아침새가 되었는가 나약한 다갓의 아이야

847 아지주 (69Ww.5siT6)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2:13

>>845 진짜 못생겼다(봑봑봑봑봑)

848 아지주 (69Ww.5siT6)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2:35

수경주를믿는다

849 아지주 (69Ww.5siT6)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3:17

아 나 진짜....자야하는데너무억울해이럴수는없으

850 태오주 (FaDH4fLRB.)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3:20

훈련 해석 필요한 사람은 없제?

851 수경주 (hxXTp9NtOM)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3:29

.dice 1 100. = 88

852 태오주 (FaDH4fLRB.)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3:43

>>849 어째서 성불을 못혀

853 수경주 (hxXTp9NtOM)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3:52

4가 모자라....요....(흐릿)

854 태오주 (FaDH4fLRB.)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4:03

>>851 와 나 ㄹㅇ 식겁했다 근사치를 띄우네

855 유한 - 수경 (l5eHC1Ot8s)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4:13

situplay>1597038301>830

"...아무렇지 않게 선배를 협박하다니 꽤 하는구나 후배님..."

옷자락 살짝 집으면 은근히 몸이 굳어버린 유한의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수경이가 은근 장난기가 있는 편이었으니 마음만 먹으면 슉 하고 넣을 수 있다... 라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었을까.
물론 어디까지나 카트에 태우려고 더 부추기면, 의 이야기겠지만... 그렇기에 유한은 부추기는 것을 중단했다. 아무리 그래도 본인이 타고싶은 마음은 없었으니까.

"에이. 그래도 어느정도는 쓸데없는걸 사도 괜찮잖아?"

유한은 얌전히 꺼내서 들고있을 수경이를 향해 살짝 투덜거리듯, 악마의 속삭임을 계속해나갔다. 정말로 속삭이듯이 조용한 목소리로 소근소근 말하기도 하면서.

"너도 예쁘다고 생각하는거, 많잖아? 조금 정도는 사도 괜찮지 않을까? 이런게 다 추억감이고 나중에 돌아봤을때 재미있는 기억인데 몇개 정도는 괜찮을거야. 그치?"

적극적으로 수경이를 부추기는 모오옷된 양아치 선배. 유한이의 모습이다.

856 혜우주 (pOI.a3Wkeg)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4:54

>>822 >>825
와우
어떻게 이런 캐해를 했지?
동월주 대단해
내 속에 갖고 있는 혜우 이미지를 정말 완벽하게 캐치했어
오오... 이거 조만간 그려보고 싶다

땡큐!

857 리라주 (DOfEqPytPw)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6:03

>>840 졸았다

.dice 1 100. = 77

858 혜우주 (pOI.a3Wkeg)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6:29

>>840 .dice 1 100. = 67

859 리라주 (DOfEqPytPw)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6:38

럭키하게 졌네
다시 잔다 잘자아
😚😚😚

860 태오주 (FaDH4fLRB.)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6:45

>>822 연어를 해요
그리고 비명지름
진짜 크게 비명지름 혜우우잖아
심지어 사람을 찢어
나 진짜 소름끼쳤어 성운이는 친칠라구나 그런데 와


👍

861 태오주 (FaDH4fLRB.)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6:58

리라링 푹 자~~~~~

862 혜우주 (pOI.a3Wkeg)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8:22

>>842 음 근데 얼버무릴지 솔직하게 말할지는 다이스배틀 해야 해
할랭?

글고 그동안 못본 연성 2개인데 다시 올려주까?
어려운 것도 아니고 못본건데 아쉽자너

863 성운주 (TDclpt/nRo)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9:47

>>862 ...일단 해볼게요 .dice 1 100. = 43

보고 싶기는 하지만 그런 수고까지 끼쳐드리고 싶지는 않아요. 저도 변변히 연성 하나 못 드리고 있는 실정이라 염치가 없기도 하고...

864 성운주 (TDclpt/nRo)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9:59

내 이꼴날줄 알았다

865 수경 - 유한 (hxXTp9NtOM)

2024-02-25 (내일 월요일) 02:50:05

situplay>1597038301>855

-...
"...?"
분명 누군가 있었는데. 같은 표정을 지으며 옷자락을 놓아주려 합니다. 조금 찜찜한 것 같지만. 그다지 드문 일은 아니었기 때문에 수경은 금방 털어버리고는, 협박이 아니라고 하려 하네요

"협박이 아니에요. 그냥.. 잡아당긴 것 뿐이니까요."
수경의 능력을 생각하면 협박에 가깝지만 뭐.. 본인이 아니라고 부정하긴 하니까..

"저는 예쁜 게 어울리지 않아요. 사는 건... 그렇죠..."
"예쁜 걸 산다고 해도 개인적으로 사는 거지. 비품으로는 안되는걸요."
수경은 고개를 젓긴 하지만 일단 다른 비품을 사고 나서 결정하겠다는 듯. 볼펜은 있던 자리에 놓아두려 합니다. 하지만 볼펜을 다시 넣어도 모를 만하게 등을 돌리고 있으니까요.

866 태오주 (FaDH4fLRB.)

2024-02-25 (내일 월요일) 02:50:17

성운주야
성운주야
성운주야

867 동월주 (gqu5DX7x7o)

2024-02-25 (내일 월요일) 02:50:22

리라주 잘자용~~~!!!!!!

헤헤 좋아해주시니 다행입니다.


situplay>1597033386>285 [초상화가] - 이리라
situplay>1597033413>219 [방관하는 정의] - 이혜성
situplay>1597033413>983 [귀로] - 김수경
situplay>1597034119>505 [괴조] - 최세은
situplay>1597034119>607 [괴조] - 최은우
situplay>1597038196>618 [아곡성] - 진정하
situplay>1597038301>822 [기다리는 지옥] - 천혜우 (NEW!)

벌써 이만큼이나 썼네 🤔 다음은... 태오인가....!

868 태오주 (FaDH4fLRB.)

2024-02-25 (내일 월요일) 02:50:48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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