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825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89.다가오는 그 날 :: 1001

◆TMmm6tsoPA

2024-02-22 21:10:08 - 2024-02-24 18:29:35

0 ◆TMmm6tsoPA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1:10:0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8196

1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00:12:28

그날?얄루

2 리라주 (43dbBbP44s)

2024-02-23 (불탄다..!) 00:12:47

3 수경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00:12:57

네... 인지했어요. 랑주 안녕히 주무세요

오신 분들은 어서오시고.. 자는 분들은 푹 쉬세요

4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00:13:09

그리고 저 독백을 잘 보면...어? 하는 것이 나올지도 모르지요! 아마도지만?

5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00:13:26

어쨌든 오늘 계손실은 막았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죠 하하하하하하 자야겠어요...

6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00:13:51

어어? 어어어???????(혼란)

어어??

청윤주 미안...!!🥺🥺🥺 잘 자구...!!!

7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00:14:59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8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00:15:32

얄루는 잘 모르겟단거시와요
청윤주 잘 자

9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00:16:09

칠라 보구싶다
진짜 쓰러진 거 아닌가 걱정이 돼

10 이름 없음 (InKUOR8FT6)

2024-02-23 (불탄다..!) 00:16:25

아?,#아? 그겋구나??, 그럼 한달뒤에 다시 축하하지 뭐a! Cnddn청운주 날잘자! 나도 짐좉징철제아키 눠ㅣㅣㅣ야 가루약 그거 먹고 자야다지 지금 아무렇데나 치는 가에 가라가까우키까.ㅡㅡ..ㅡㅡㅡ츠ㅡ

11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00:16:42

여로롱은 자라.............

12 리라주 (43dbBbP44s)

2024-02-23 (불탄다..!) 00:16:43

🤔
요즘 스토리의 로봇들을 보면서 느낀 거
감정이 없다는건 사실 좋은일일지도
비합리적인 감정에 잡아먹히지 않는다면 효율은 좋을 거 같아

13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00:16:57

>>9 ;ㅅ;)

여로주는 당장 누워서 쉬어라;;

14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00:17:15

>>13 (뽀담뽀담) 돌아올거야 칠라...

15 리라주 (43dbBbP44s)

2024-02-23 (불탄다..!) 00:17:35

>>9 나도 걱정돼
마지막으로 봤을 때 몸이 안좋았어서 더더...
칠라... 건강하게 돌아오면 좋겠다

16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00:17:48

>>12 ???:바로 그거일세!
???:퍼스트클래스들도 마음과 감정이 없다면 얼마나 좋을지 상상해봤나.
???:난 잘못한거 없네.

17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00:18:13

일단 성운주의 상태는 좀 봐야겠죠. 푹 쉬고 계실지도 모르는 거고.. 천천히 기다려봐요! 한번!

18 리라주 (43dbBbP44s)

2024-02-23 (불탄다..!) 00:18:41

>>13 (쓰담쓰담) 금방 건강해져서 나타날것이야
울지마러

19 진정하 - 훈련 (1Mg1dVThaw)

2024-02-23 (불탄다..!) 00:18:53

>>0

아...하아...여기가 어디지...분명, 분명 애들이 음료수라고 먹인...아 그거 술이겠구나...으으... 저지먼트가 되서 술이나 쳐마시고 잘하는 짓이다 진짜...

아픈 머리를 잡고 일어난다. 조금은 축축한콘크리트 바닥과...하늘? 뭐야 여기... 옥상?!

확하고 몸을 돌려 옆을 보자...정말 불안하게도 노란 캔이 몇개 한가득 비어있었고. 어렴풋한 기억을 토대로, 옥상에서 내려다보는 벽으로 시선을 억지로 돌리자...

커다란 '대보름'이, 벽에 새겨져 있었다.

...아니 미친. 아니 야 진정하 아무리 취하고 위아래가 없어도 야 이게 ....와...

머리가 지끈거린다. 숙취때문인지...저지른 일때문인지...

[너네. 다음에 걸리면 죄다 쳐넣을거야. 청소년 음주로. 미친X끼들 음료수라매!!!]

울분을 토하는 카톡과 함께. 양반다리를 한 채 옥상 난간 앞에 잠시 걸터앉는다.

쓰으으읍...


...

아 이거 어떡하지... 일단 런칠까. 어차피 스트레인지 건물 8할이 소유주가 관리포기한 건물일텐데...

...부동산가서 집주인이라도 불러볼까...

20 리라주 (43dbBbP44s)

2024-02-23 (불탄다..!) 00:19:33

>>16 그건 저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게나 먹히는 소리입니다 높으신분이시여...

🙃🙃

21 진정하 - 훈련 (1Mg1dVThaw)

2024-02-23 (불탄다..!) 00:19:49

청윤주...늦은생일 축하해...잘자...미안...사랑해(?)...

22 리라주 (43dbBbP44s)

2024-02-23 (불탄다..!) 00:20:01

정하술먹었어???????

부장!!!!!

23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00:20:04

리라는 맑눈광이라 그거 안 통해
우리같이 사회에 찌든 오너는 몰라도

24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00:20:07

>>20 즉...리라주는 은우에게서 감정과 마음이 없어지는 것이 좋겠다...라고 하는거군요!! (어?)

25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00:20:45

청윤주 생일 한달뒤에요...ㅋㅋㅋㅋㅋㅋㅋ

26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00:21:16

오늘 훈련 뭐하지

.dice 1 100. = 75

27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00:21:51

다갓 니는 내가 훈련한다고만 하면 7~80대더라? 우짤 나 매운거 안 씀

.dice 1 2. = 2
1. 과거
2. 어림도없지요?

28 리라주 (43dbBbP44s)

2024-02-23 (불탄다..!) 00:22:01

>>23 맞아 얘한테 저 소리 하면 맑눈광연설 no.4 할걸!!

>>24 안이오 남한테 시킬 생각은 없습니다
제가 없어지면 좋겠습니다(?)

29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00:22:17

우우우
밝은 얘기 하자 밝은 얘기...


애들 하나하나 넣은 단체샷 그려보고 싶어
스디 트레틀도 많드라 언제 한번 진짜 각 잡아봐야지

30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00:22:45

아무튼 여기서 떡밥 하나...

저 독백에 따르면 일단 2번과 3번 플라스크에도 뭔가가 들어있었지요.
하지만 여러분들이 스토리에서 봤을땐...?

31 수경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00:22:54

.dice -100 100. = -48
전 결과 -145

.dice 1 5. = 2
.dice 1 100. = 82

커리큘럼용 다이스...

32 리라주 (43dbBbP44s)

2024-02-23 (불탄다..!) 00:24:43

>>30 d어

설마 부화? 했어??

>>29 이거 나도
나 풀단체샷은 무리고 대분류별로 묶어서(한명씩이면 적당히 다른 대분류와 붙임)계획해둔건 있는데
손이...
🫠

33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00:25:23

75에 현재인데 안맵게 부탁드려요 이거면
달게 부탁드려요니
짜게 부탁드려요니
씁쓸하게 부탁드려요니
고소하게 부탁드려요니
상큼하게 헤이쨔다요♡니

34 리라주 (43dbBbP44s)

2024-02-23 (불탄다..!) 00:25:51

>>33 상큼발랄헤이쨔요

35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00:26:10

>>34 조와요 요즘 버츄얼 모델들은 메이드복 입더라
현태오 꼬라보기

36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00:29:39

>>32 그러니까 내가 단체샷 그려오면 리라주도 그려오겠다 이 말이군 (날조)

>>35 프렌치로 오네가이시마스

37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00:32:20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어?)

38 리라주 (43dbBbP44s)

2024-02-23 (불탄다..!) 00:34:30

>>35 성하제보다 한발 앞서가는구나 장하다 태오 아니 헤이쨔야

>>36 🤔
......혜우우가 그려주면 힘써볼게(?)

39 리라주 (43dbBbP44s)

2024-02-23 (불탄다..!) 00:35:08

캡틴이 무섭게 웃고있어
이건 이번주 스토리에서 우리를 삶아먹으려는 계략의 향기로구나

40 서 한양 - 훈련 (ryekGDDDDA)

2024-02-23 (불탄다..!) 00:35:50

>>0

짙은 밤이었다. 서한양은 입에 하드 하나를 문 채로 터벅터벅 천천히 걸어가고 있었다.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괴한들이 흉기를 든 채로 한양이 가는 길을 막기 시작한다.

" 저 녀석이 서한양이냐? "

" 그래. 저 소문만 부풀려진 놈 하나 잡아서 우리의 유명세도 떨치차고. "

" 내가 목욕탕에서 저 녀석 봤어. 운동만 했지, 몸에 생채기 하나 없이 곱게 자라온 녀석이야. 저 새X 명성은 뻥튀기인 게 분명하지. 맨몸으로 싸우는 거에도 완전 이골이 났다는데, 저지먼트 새X들이 지어낸 얘기일 거고. 그게 진짜면 몸이 저렇게 안 깨끗하지. "

" 그럼..작업 시작하자고! "

그러나 한양은 같잖다는 눈빛으로 손가락을 올리다가 내렸고, 녀석들은 공중에 한번 올랐다가 바닥으로 떨어지며 쓰러진다.

" 등신들.. "

" 그렇게 숱한 경험을 하고도 몸이 깨끗한 걸 보면. "

" 더 위험할 거라는 생각은 못하냐? "

41 리라주 (43dbBbP44s)

2024-02-23 (불탄다..!) 00:36:26

하냐냥 안농!

42 한양주 (ryekGDDDDA)

2024-02-23 (불탄다..!) 00:36:57

안농농

43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00:39:47

>>38 ㅋㅋㅋㅋ 퀄은 보장 못함

하냥주 어서와

44 리라주 (43dbBbP44s)

2024-02-23 (불탄다..!) 00:40:09

하냐냥 언제 잘거야
자야지(이불덮기)

45 리라주 (43dbBbP44s)

2024-02-23 (불탄다..!) 00:41:06

>>43 그건 나도 그래
ㅎ히히 혜우우 그림 본다

46 한양주 (ryekGDDDDA)

2024-02-23 (불탄다..!) 00:41:24

하잉 혜껄룩

>>44
곧 자려고ㅋㅋ 근데 이제 여유롭게 출근할 생각이라서 조금만 늦게 자도 괜찮..어..괜찮겠지?!

47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00:42:24

>>39 이번주 스토리는 진짜 별 거 안 나와요!! 정말이에요! 전투도 없는걸!

>>40 한양주도 안녕하세요!!

48 한양주 (iG1ZinJGmQ)

2024-02-23 (불탄다..!) 00:42:52

안녕인겨 캡틴!

49 리라주 (43dbBbP44s)

2024-02-23 (불탄다..!) 00:44:33

>>46 그려 이제 출근시간 30분 전에만 가면 된다고 했던가?? 느긋하게 가자 그간 고생 많았어(쓰담담)
🤔 막 밤새고 가던 사람이 이런 말을 하니 신선하군(하냐냥:?) 일찍자!!!!!!!

>>47 하지만 캡틴이 후훟후후후 하고 웃었잖아
🙃🙃 불신의 물구나무

50 수경 - 훈련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00:45:39

>>0

그녀는 큰 대가를 치렀습니다.
사람들은 조금 험한 속담에서 언급하듯 삶을 갈구하곤 합니다. 하지만 차라리...끝나버렸으면 좋았지만.을 원하는 이들도 존재하곤 하지요.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은 참으로 간사해서 그의 눈에는 생을 갈구한다는 것을 들켜버리고 말았던 겁니다.

-저를 제외하고는 모두... 가망이 있었었죠...
-당신은 그들을 알았어요.
그러나 아는 것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니잖아요?
...이미 지난 일이랍니다.



수경의 오늘 커리큘럼은 꽤나 과격했습니다. 용량이 과격했다는 거지. 수법이 과격한 건 아니었습니다. 체력을 전부 빼놓는 수준이었습니다.

"....."
숨이 거칠어지는 기색이 느껴지지만. 그것을 완전히 드러내지 않으려 애쓰는 것 같습니다.

"수경아. 목은..."
붕대로 가려진 것에 진호가 손을 뻗으며 가리키자 수경은 아니라고 고개를 저으며 한발자국 물러납니다.

"아무것도...아니에요..."
수경은.. 음.. 하는 표정으로 허공을 바라보다가. 감기약..을 좀 받아가려 합니다. 하지만 그 감기약은 먹어지지 않았을 겁니다.
추후. 약품 반납을 했겠지요.

//훈련날먹이에요.

51 리라주 (43dbBbP44s)

2024-02-23 (불탄다..!) 00:45:52

맞아 영화 좋아하는 캡틴에게 질문
파묘 볼 예정 있어??

52 수경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00:46:04

다들 어서오세요.

53 한양주 (ryekGDDDDA)

2024-02-23 (불탄다..!) 00:47:54

>>49
밤새고 그럴 때는 내가 아마 숙직이었을 거야ㅋㅋㅜㅜ
고마워!!!

54 한양주 (ryekGDDDDA)

2024-02-23 (불탄다..!) 00:49:38

생각해봉께 우리 실질적인 최근 신입은 받은지 두달이나 됐댜.. 유한주하고 로운주 본 게 엊그제 같은데..

55 수경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00:51:28

저는 이제 자야겠네요. 뱅크는... 일어나서 해야겠어요.

잠을 자야 해요...

56 한양주 (BYZuRn2K0Q)

2024-02-23 (불탄다..!) 00:51:42

굿밤잉겨 수경주

57 리라주 (43dbBbP44s)

2024-02-23 (불탄다..!) 00:52:55

수경주 잘 자

>>53 그려??? 그럼 괜찮아 직장이 잘못했군(복복)

>>54 🤔 그러게 2달... 벌써 2달 됐어??? 충격적이다 언제 시간이 그렇게

58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00:55:24

수경주 잘 자

59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00:57:30

>>49 흑흑흑...믿어주세요! 정말로!! 8ㅁ8

>>51 음. 아니요. 제가 좋아하는 장르는 아닌 것 같아서요!

>>54 아무래도..이제 와서 신입이 들어오긴 힘들죠...(눈물)

>>55 안녕히 주무세요! 수경주!

60 리라주 (43dbBbP44s)

2024-02-23 (불탄다..!) 00:59:46

>>59 🙃🙃 지켜보겠으(?)

그렇군 캡틴 호러쪽은 안좋아하는구나! 새로운 정보를 얻었다

61 리라주 (43dbBbP44s)

2024-02-23 (불탄다..!) 01:00:45

자야겠다
다들 좋은 꿈 꾸고 아침에 보자
다들 복복 쓰담쓰담 이불덮덮이야
알라뷰
🫳🫳
잘자

62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01:01:20

리라주 잘 자

63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01:05:11

안녕히 주무세요! 리라주!!

그리고 캡틴도 오늘은 이쯤에서 들어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64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01:05:50

캡틴도 잘 자
오늘도...밤이 길겠군...

65 현태오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01:15:17

>>0

굳세게 문을 잠가 누구도 들어오지 못하는 오피스텔, 태오는 오늘도 세팅을 끝마쳤다. 인첨공 바깥의 방송인들은 풀트래커로 오래 버티지 못하지만 20년의 격차는 트래커도 경량화시켰다. 하네스 형태와 장갑, 그리고 바깥도 확인할 수 있는 홀로그램 고글은 난잡한 모양보다는 세련된 패션같은 모양새다. 작은 화면에 뜬 헤이커 모델을 보고 움직임을 두어 번 체크하던 태오는 잠시 자신의 심리를 읽어보고자 했다. 할 수 있는 상태임을 깨닫는다.

이후 익숙하다는 듯 홀로그램 패널을 두드렸다.

[저챗 헤이쨔다요]

오늘은 제목 한 번 추잡하며 상스럽다지만 알 게 무언가. 여기는 바깥에서 안을 들여다볼 수 없고, 총을 쏴도 들리지 않을 정도로 방음이 좋다. 그야말로 나만의 수치스러운 공간이리라.

[헤이커키보드받침 님이 1000원 후원!
- 알림받자마자개같이뛰어옴 손캠 정권지르기 10일차]

[헤이커키보드받침: 아니 오늘은 왜 또 로브인가요? 드디어 손캠 정권지르기 10일차 막을 내리나?]

시청자들이 어느새 우글우글 모여있고, 제각기 인사 나눌 적 헤이커의 모델은 검은 로브로 온몸을 가리고 있었다. 새 모델 공개인가? 사람들이 드디어 헤도령을 잇는 새로운 의상이 나왔는지 기대할 적, 헤이커는 손을 들어 박수를 톡톡 쳤다.

"안녕, 주인님."

[헤이커발닦개: 손캠이 중요한 게 아니야]
[닉네임은8글자임: 네네 주인님 저 왔어요]
[우리집정수기: 주?인]
[헤이커키보드받침 님이 2000원 후원!
정권지르기 그만둡니다]

부드러운 인사와 함께 로브가 홀로그램 깃털이 되어 사라진다. 드러난 것은 3D 모델이었다. 허벅지 밑을 살랑거리는 부드러운 치맛단과 흰색의 앞치마, 프릴과 민트색 리본으로 이루어진 헤드 드레스, 검은색 플랫슈즈와 가터벨트까지 착실히 착용한 니삭스…. 그리고 트윈테일까지.

"오늘도 당신만의 메이드가 왔답니다. 자유롭게, 그렇지만 지나치게 날뛰진 않게…… 여기서는 하고 싶었던 말을 표출해줄 거죠? 기다리고 있을게요."

[헤이커키보드받침 님이 100,000원 후원!
헤이커가 사람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천사로 보입니다... 트윈테일 천사야. 너는 잘알이로다.]

"세상에, 키보드받침 주인님! 헤이쨔는 오늘 너무 기뻐요……. 감사의 츄."

모델이 주먹을 말아쥐고 입가에 꾹 누르며 츄, 하는 소리와 함께 눈을 휘었다. 말았던 손을 입술에서 펴자 분홍색 하트가 주변에서 피어오른다. 난리가 난 채팅창을 뒤로 모션을 취하고 있던 모델은 새로운 이벤트 의상이라며 이리저리 움직이다, 채팅창을 확인하고자 가까이 다가섰다.

"음……."

그리고 톡, 책상에 기대 턱을 괴며 고개를 기울였다.

[헤이커발닦개: 헤이쨔는 예쁘다거나 잘생겼단 소리 많이 들어봤지?]
"으응? 그게 무슨 뜻일까요?"
[헤이커키보드받침: 아 ㅇㅈ]
[헤이커발닦개: 레전드 끼부리기인데 의도된게 아니라 그냥 몸에 밴 거 보면 답 나옴]
"있지, 헤이쨔 잘생겼으면 주인님한테만 예쁨 받으면 안 돼?"
[헤이커키보드받침: (착한 말) 어떻게 이런 천사가 실존함]

헤이커는 히- 웃었다.

"그러면 천국으로 올라가기 전에, 오늘도 즐겁고 새로운 이야기 잔뜩 들려주시는 거예요? 있죠, 헤이쨔 요즘 아파서 방송도 못하구, 하고싶은 얘기 많았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꼭."

아무도 모르겠지.

"여기에서는 하고 싶었던 모든 말을 표출해주세요. 거짓 없이."

이 발랄한 모델 뒤로 인간의 와위에 지쳐버린 잿더미 있다는 것을.

https://www.neka.cc/composer/12943

66 이름 없음 (AReHH2ZX1A)

2024-02-23 (불탄다..!) 01:19:30


우와 우와우와우와우와....

67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01:21:47

홀리

68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01:23:57

헤이쨔다요
지금부터 1시간 동안
헤이쨔 방송 연동하겠다

69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01:33:25

>>65

[링고아메 님이 100,000원 후원!
- 이것은 아메가 매우 높이 평가]

[링고아메 : 헤이쨔 오랜만]
[링고아메 : 아팠다니 감기라도 걸렸던 거?]

70 태오 - 《黑客》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01:39:01

>>69

"꺅, 링고아메 주인님도 보고싶었어요!"

헤이커는 살랑살랑 몸을 가볍게 흔들고는 손으로 하트를 만들었다.

"링고아메 주인님께도 감사의 츄랑 하트. 아메가 높이 평가했으니 오늘 방송도 대박날 거야."

하트 뿅, 윙크 츄. 헤이커의 표정이 채팅에 다시금 시무룩 가라앉는다.

"응, 목이 부어서 아무 말도 못하고, 방송도 못하고... 혼자 사니까 일어나지도 못해서 어디 병원도 못 가고. 그래도 헤이쨔 쌩쌩하니까요! 아메도 잘 지냈어요?"

71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01:44:10

>>70
[링고아메 : ㅋㅋㅋㅋㅋ 아메의 평가는 세계 제일! 🐾]

[링고아메 : 저런]
[링고아메 : 출장의라도 부르지 그랬어]
[링고아메 : 아니면 아메가 가서 아메 손은 약손 해줄까?]
[링고아메 : 아메 손🐾은 약손🐾]

[링고아메 : 아메는 매일매일 잘 지내]
[링고아메 : 그런데 요즘 고민이 있대]

72 태오 - 《黑客》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01:54:00

>>71
"으응, 헤이쨔 출장의는 무서운걸요~ 그렇지만 아메 손은 약손, 아메 손은 약-손!"

강아지 발바닥 장갑을 끼고 손을 까딱이던 헤이커는 살랑살랑 채팅을 읽다가도 고개를 기울였다.

"우리 아메 주인님은 어떤 고민이 있을까요? 인첨팟코드*로 가실래요? 아니면 여기에서?"

* 사용자의 목소리를 변조해주는 익명 통화방

73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02:03:03

>>72
[링고아메 : 헤이쨔 아픈거 다 날아가라🐾🐾]

[링고아메 : 아메는 말 대신 앞발 쓰는거니까 여기가 좋아]
[링고아메 : 있지, 아메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링고아메 : 요즘 얼굴도 하얗고 아메랑 잘 놀아주지도 않는다?]
[링고아메 : 아메랑 있어도 잠만 자구]
[링고아메 : 하루종일 네모난거만 보고 있어]
[링고아메 : 어떻게 해야 다시 아메랑 잘 놀아줄까?]

74 태오 - 《黑客》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02:47:35

>>73
"아메 주인님 덕분에 아픈 게 싹 날아간 느낌이에요~ 헤이쨔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해!"

헤이커는 방글방글 웃다가도 제법 진지하게 이야기를 듣기 시작했다.

"우리 아메 주인님, 많이 외로웠겠네요.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왜 네모난 거만 보고 있을까요? 그냥 하염없이 보기만 할까요, 아니면 보면서 즐기고 있느라 신경을 안 쓰는 걸까요?"

"주인님의 좋아하는 사람이 혹시, 주인님처럼 외로워서 그런 거라면... 그럴 때는 곁에서 다 괜찮을 거란 말을 해주면 좋을 거예요."

"사람들은 아주 사소한 거라도, 큰 힘이 되는 날이 있으니까요."

헤이커는 보드라이 웃었다.

75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02:49:16

지금 혜우우만 있니?

76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02:52:40

그런가보아

77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02:53:03

그러면 딱 5분
채색 연습할겸 아까 그거 채색한거 볼래?

78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02:53:39

!!!
볼래!

79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02:55:01

https://ibb.co/hsDw3CQ
😏😏😏
캔버스 설정 잘못해서 dpi 72더라
어쩐지 깨지더라고
그래서 개같이 울면서 다시 덧그리는중

80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02:56:26

우왕
워메 내눈

81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02:56:55

아니근데 피지컬이 저런데 종이인간이라니
납득할수업서

82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02:58: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zzzzzㅋㅋㅋㅋㅋzzㅣㅋㅋㅋㅋ그걸 납득할 수 없냐고
하지만 이런 애들이 비실비실 종이짝인거
나쁘지않잖아(?)

83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02:59:28

아유 요즘 이비비 시간 걸어도 안 지워지는거 킹받아 죽겟서~ 다 셀프로 지워야하구 에잉

84 금주 (AReHH2ZX1A)

2024-02-23 (불탄다..!) 02:59:55

🫣

85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03:00:12

?
아니
금주야
왜 안자

86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03:00:27

혜우우 최대 의문
어째서 태오는 근육랑과 근력이 비례하지 않지?
몹시 흥미

혜우 : (심해냥이눈)

음 그치만 그런 갭차이 맛있긴해

87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03:00: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주 어서와 늦지 않게 잘 봤니

88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03:01:04

사실 아까 그 그림
목에 고양이 방울 초커지요😏
야~옹.

89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03:06:13

아 물론 놓치지 않고 잘 감상햇읍니다
못봤을까봐 찝어주는 태오주 센스 굿잡
사실 난 그 뒤에 늘어진 사슬에 눈길이 더 갔(읍읍)

90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03:16:56

>>74

[링고아메 : 아메도 헤이쨔 정말 좋아한대🐾]

[링고아메 : 그냥 보고 있다가 잠들었다가]
[링고아메 : 다시 깨서 다시 보고 그래]

[링고아메 : 정말 그렇게 말해주는 걸로 괜찮을까?]
[링고아메 : 아메는 헤이쨔 말처럼 되면 좋겠대]

[링고아메 : 그러니까 아메는 헤이쨔한테도]
[링고아메 : 다 괜찮을 거라고 말해줄거래]
[링고아메 : 또 아프면 아메 손은🐾 약손🐾 또 해준대]

[링고아메 님이 10,000원 후원!
- [음성메세지](소형견의 애교 소리)]

91 아지주 (IaAUlwfYpY)

2024-02-23 (불탄다..!) 03:45:08

(비척)

92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03:54:02

아지주 깼는감

93 태오 - 《黑客》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04:01:11

>>90

"좋아해줘서 기뻐."

헤이커 너머의 태오는 눈을 흘겼다. 보다가 잠들고, 다시 깨어 보다 잠들고. 그저 귀찮아서 밀어내는 행동이 아님은 잘 알겠다. 방송을 통해 알아간 인간의 상호작용으로 가장 나은 답을 도출하고는, 헤이커로 하여금 웃었다.

"응, 다 괜찮아질 거야, 모두 좋아질 거야. 사람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말인걸요, 아메 주인님."

그리고 음성메세지에 다시금 강아지 앞발 장갑을 끼고는 살랑살랑 움직였다.

"헤이쨔한테도-? 너무 고마워, 주인님밖에 없어."

아메손은 약손, 아메손은 약손, 모에모에 멍멍. 헤이커는 가벼운 앞발 율동과 함께 하트를 그려보였다.

"그러니까 너무 걱정 말아, 주인님. 사람의 마음이란 건 금방 굳고, 금방 녹고, 그러면서 타인들의 따뜻한 말에 점차 견고해지는 거니까. 따뜻한 아메 주인님이 있으니까, 좋아하는 사람은 어느새 극복할 수 있을 거야."

[헤이커키보드받침: ㅇㅈㅇㅈ]

94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04:01:30

방종은 자구 인나서 하겟다...... 아지주 안뇽

95 아지주 (IaAUlwfYpY)

2024-02-23 (불탄다..!) 04:04:54

깼다... 안뇽

96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04:05:41

내가 바톤터치 할게..........
잘자.......🫠 자고 인나서........... 캡틴이 세이프랬으니까 길티도 잠깐 올려야지

97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04:08:19

태오주 잘 자랑

98 철현주 (gIy1Za.6/U)

2024-02-23 (불탄다..!) 06:33:13

스쳐지나가기!!

99 천 혜우 - 훈련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06:51:57

>>0

[...따뜻한 아메 주인님이 있으니까, 좋아하는 사람은 어느새 극복할 수 있을 거야.]

"그렇댄다. 아메."

끼잉...

그와 함께 침대에 누워 함께 태블릿 화면을 보던 작은 강아지가 자신없다는 듯이 작게 소리내었다.
그는 큰 손으로 조막만한 강아지의 머리를 부드러이 쓰다듬어주며 말했다.

"괜찮을 거야. 내일 가면 말해주자. 알았지?"

쓰다듬을 받던 작은 강아지는 앞발로 화면에 나오는 버추얼 캐릭터를 톡톡 두드렸다.
그는 그 앞발을 대신해 채팅을 쳐주었다.

[링고아메 : 오늘도 고마워 헤이쨔]
[링고아메 : 아메 내일 열심히 괜찮다고 해볼게🐾]

작은 강아지와 큰 사람은 나란히 누워 남은 헤이커 방송을 시청했다.



꿈을 꿨다.
메마른 모래사장을 하염없이 헤매이는 꿈이었다.
뭔가를 잃어버렸고, 그걸 찾아야 하는데
뭘 잃어버렸는지 몰라, 무작정 모래를 뒤엎기만 했다.
그러나 한참을 찾아도 찾을 수 없었다.
이윽고 뒤엎은 모래사장 위로 거센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어디를 찾았었고, 어디를 아직 찾지 못 했는지,
알 수 없게 뒤섞어버리는 비가
조금씩, 조금씩,
주위를 감싸고 그 수위를 높여와-



타닥타닥, 가벼운 키보드 두드리는 소리만 조용히 울려퍼지는 사무실.
아직 여름인데도 양털 몽실한 담요를 두르고 소파에 늘어졌다.

조금 전까지 하고 있던 실습에서 또 헛손질을 하는 바람에
망가진 부분을 고치고 나니 기운이 없어서 그대로 끝내고 사무실로 와버렸다.

담요를 꼼꼼히 둘러도 느껴지는 한기에 몸을 웅크리고 폰 화면만 보고 있으니
피로와 피곤에 찌든 목소리가 화살처럼 날아와 내 귀에 푹 박혔다.

"대단하지 대단해, 아주. 한동안 잠잠하다 싶더니 또 시작이지. 뭐가 문젠데?"

내가 대답할 리가 없었다.
상대도 그걸 알기에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한숨을 크게 내쉬었다.

"에휴- 그 입은 장식인가. 그렇게 꽉 다문다고 알아주는 사람 없대도."

나도 알아.

"간신히 학교 보내길 잘 했다 싶을 참에 이게 무슨 난리냐. 그래도 일 하나는 멈췄으니 여유가 날까 싶었는데 그런 일이나 생겨버리고. 나는 여기 앉아서 일하다 죽는 건 사양인"

왕!

대뜸 사무실 안을 울리는 소리가 있었다.
나도 상대도 놀라 고개를 돌리자, 소파와 책상 사이에 당당하게 선 작고 까만 뒷모습이 보였다.
그 당차고 작은 존재에 둘 다 아무 말이 없자
녀석은 책상을 향해 잠시 으르렁거리더니 소파로 쪼르르 달려왔다.
그리고 내 얼굴 앞에 발을 걸치고서 헥헥대며 애교를 부려댔다.

"...안 돼, 아메. 저리 가서 놀아."

작게 중얼거리며 밀어내자 작은 강아지, 아메는 곧 내려갔다.
하지만 다시 몸을 세우고선 끈질기게 치댔다.

"안 된다니까. 어허, 아메."

그래서 다시 밀어내면 또 올라오고, 또 밀면 또 올라오고.
오늘따라 끈질기게 굴길래 조금 성을 내려던 찰나
끊겼던 목소리가 다시 들렸다.

"다 괜찮을 거란다. 아메가."

...무슨 소리지.

"다 괜찮을 거라고, 모두 좋아질 거라고, 아메가 너한테 해주고 싶은 말이야."

아메가 말을 할 수 있을 리가.

"말 못 하는 짐승이 뭘 아냐고? 다 알지. 네 시선 네 손길 하나로도 귀신 같이 기분 알아채는 녀석인데, 요근래 네 상태 하나 모르겠냐? 고 작은 개놈시키까지 걱정시키고. 아주 팔자가 늘어졌다 늘어졌어."

이번에 아메는 책상을 향해 짖지 않았다.
소파에 앞발을 걸치고 나를 빤히 보고 있었다.
그 말이 맞다는 듯이.
나는 그 까만 눈을 마주보았다.
잠시 응시하다, 폰을 내려놓고 조심히 아메를 들어서 품에 꼬옥 안아주었다.

"...미안해. 걱정시켰네."

내 작은 중얼거림에 아메는 괜찮다는 듯이 내 목과 뺨에 보들한 머리와 주둥이를 부볐다.
조금 전까지 한기에 얼어붙을 것 같던 몸이 아메 덕분에 조금씩 녹고 있었다.
한참 부비던 아메가 내 팔 안에 자리를 잡길래 천천히 토닥여주었다.
곧 담요 안이 몹시 포근하게 느껴져, 그대로 스륵 눈을 감았다.

100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08:59:05

아으으으아 좋은 아침이에요!

101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09:02:37

청윤주 굿모닝

102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09:24:09

혜우주 아직도 안 주무셨어요..?!

103 여로주:3 (InKUOR8FT6)

2024-02-23 (불탄다..!) 10:24:32

판 갈려있네 좋은아침!!! 으으 집이 최고다 근데 또 나가야해...

104 정하주 (egM2TzHMck)

2024-02-23 (불탄다..!) 10:44:50

굳 모-닝!

105 동월주 (jGhmQhzbwo)

2024-02-23 (불탄다..!) 10:47:50

Scratchyo, hey!

106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10:48:45

굿모닝 코뿔소들!!!!!!

107 혜성주 (xulCNke2Mo)

2024-02-23 (불탄다..!) 10:53:37

(털썩)

108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10:54:16

혜성주 어서와(복복)
이제 잘 시간이야??

109 동월주 (jGhmQhzbwo)

2024-02-23 (불탄다..!) 11:00:01

(오자마자 누가 쓰러졌는데) (힐링 시도)

제가 꿈을 꿨는데, 뭐랄까 어장이 현실화된 느낌? 거실에서 다같이 얘기하다가 일할 사람들은 현관문으로 나가고, 잘사람들은 침실 들어가고... 남아있는 사람들끼리는 잡담하고 노는... 진짜 현실에서 어장 굴리면 이런 느낌이겠구나 생각했어요!

꿈이다보니까 대충 '아 저사람은 아지주구나, 저사람은 리라주구나' 하면서 누가 누군지 대충 짐작이 가고 있었는데(머릿속에서 생각하던 캐릭터의 모습이 투영되서 그런것 같기도 해요)
아지주가 뭔갈 들고 날뛰다가 청윤주가 액자로 머리를 내려찍었고, 리라주는 냄비 속에 앉아있었고, 혜성주는 왠진 모르겠는데 닌자처럼 천장에 달라붙어서 우리를 감시(?)하고있었고... 저는 이불에 말려서 그냥 멍하니 지켜보는 입장이었어요.
그러다가 누군가에 의해 이불째로 침실에 끌려가면서 깨어났지
이게 대체 무슨 꿈이야 (흐릿)

110 혜성주 (xulCNke2Mo)

2024-02-23 (불탄다..!) 11:01:31

하이 다들 겁나 오랜만이야(?)
아니 나 오늘 보건증 재갱신하러 갔다와야해서 잘 수 있을지 모르겠다.....? (힐링받고 반쯤 생존)
그래도 토욜은 쉰다.. 하루지만ㅋㅋㅋㅋㅋ

111 혜성주 (xulCNke2Mo)

2024-02-23 (불탄다..!) 11:02:02

천장에 달라붙어서<< 스파이더맨?

112 동월주 (jGhmQhzbwo)

2024-02-23 (불탄다..!) 11:03:54

아 또 생각난거 있다
캡틴은 캐릭터의 모습이라기보다는 그냥 보라색이었는데, 현관문을 열고 뭐라뭐라 말하다가 쾅 닫고 나가고, 또 다시 현관문 열고 뭐라뭐라하다가 나가고 그랬었어요.
초반에 한마디씩 남기고 사르륵 하던 것 때문에 그랬나... (흐릿)
안에 사람이 엄청 많았었는데, 기억나면 또 말해드릴게요ㅎㅎ

>>111 맞아요 그 스파이더맨 1에서 오스본한테 안걸리려고 천장에 달라붙어있는 그 모습이었어요!

113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11:04:41

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냄비속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설마 리라주스프라서 그런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기다 그리고 신박해 꿈 내용 너무 재밌네
월주를 재워버린 사람은 누구일까... 근데 이거 진짜 재밌다 월주 말대로 어장을 현실에서 하면 이런 느낌일 거 같아 약간 친구들끼리 여행 간 느낌도 들고ㅋㅋㅋㅋㅋㅋㅋ
아지주가 날뛰다가 청윤주에게 액자로 한대 맞음⬅️이거 너무 아지주에게 이 사람 변태갸 아니에요 짤 쓰는 청윤주 같고
혜성주는ㅋㅋㅋㅋㅋ 어째서 닌자였을까 언제나 와칭유 같은 걸까
하 귀엽다

114 혜성주 (xulCNke2Mo)

2024-02-23 (불탄다..!) 11:07:19

>>112 >>113 리라주 말대로 레스를 쓰지 않아도 나는 항상 그곳에 있어서 그럴지도 몰라ㅋㅋㅋㅋㅋ웃겨 진짜 무슨 꿈이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5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11:07:38

>>110 크아아아악😭😭😭😭 보건증... 귀찮지... 빨리 다녀올 수 있으면 빨리 다녀와서 조금이라도 쉬는거야...
토요일은 쉬어서 다행이다 내일은 완전 푹 자고 맛난것도 잘 먹고 하자(복복복)

>>112 >>현관문을 열고 뭐라뭐라 말하다가 쾅 닫고 나가고, 또 다시 현관문 열고 뭐라뭐라하다가 나가고<<

아너무웃겨귀여워
무슨느낌인지 알거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은 캐릭터 모습 아니고 보라색이라는 것도 흥미롭다 아무래도 세은우 둘이 메인이다보니 둘의 공통 색상으로 표현된걸까🤔

월주의 꿈을 영화로 보고 싶다 히히 재밌어

116 ◆TMmm6tsoPA (jwew7tWIq2)

2024-02-23 (불탄다..!) 11:09:03

요즘 조용해서 심심하셨군요?
어쩔수 없이 다시 해야겠어요. (사르륵)

117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11:09:13

이쯤에서 캡틴이 한번 (사르륵) 해줘야 하는데(캡:??)

>>114 혜성주는 언제나 우리 곁에 있는거야
우리는 언제나 혜성주의 온기와 함께하는거예요
따수워🫳🫳

118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11:09:46

>>1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해줬어!!!!! 피드백 빠른 캡틴 그저 love
(사르륵 사라지는거 복복함)

119 혜성주 (xulCNke2Mo)

2024-02-23 (불탄다..!) 11:09:50

>>115 크아아악 고통스럽다 진짜 보건증
내일은 진짜 끝나자마자 씻고 기절해서 일어나서 비실비실 맛난 거 먹을 생각 만만이야 사치스럽게 롯데리아표 봉 다섯개들이 2개에 감튀 콜라해서 먹을테다

120 혜성주 (xulCNke2Mo)

2024-02-23 (불탄다..!) 11:10:47

>>117 하지만 나는 추워 리라주스프....... 오늘 새벽에 넘 추웠셔

121 혜성주 (xulCNke2Mo)

2024-02-23 (불탄다..!) 11:12:04

ㅇㅓ 근데 잠만 월주는 꿈에서 애들을 봤다는거잖아??? 치사빤스네

122 랑 - 수경 (lkE2ZloO/s)

2024-02-23 (불탄다..!) 11:12:05

situplay>1597038196>974

갑작스레 마주친 상대긴 하지만 위험하다는 느낌은 없다.
실제로 위협적이지 않은 상대거나 위협할 생각이 없는 거라고 봐야겠지. 능력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봤을 땐 적어도 당장은 자신에게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다.

"하? 여기서 볼 만한 게 생길 리 없잖아."

방금 전까지만 해도 별 거 없는 공간에 갑작스럽게 볼 게 생겨버린다고 하면 아마 좋은 일은 아닐 것이다.
이런 장소에선 기적이나 행운보다는 불운이나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니까.

"잠깐만... 너 나 아냐?"

목소리가 묘하게 익숙한 것 같기도 하고, 선배님이라고 부르고 있고.
랑은 눈썹을 살짝 찡그리면서 수경에게 성큼 다가가 후드를 확 젖혀 버리려고 했다.

123 랑주 (lkE2ZloO/s)

2024-02-23 (불탄다..!) 11:13:05

답레남긴다
후후

124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11:14:18

>>119-120 (잔뜩 쓰다듬기) 세상에서 제일 귀찮은 거=서류떼기 니까...... 우우 세상에서 젤 귀찮아 우우🫠
아주 좋은 계획이다 롯데리아 봉이랑 감튀라니 완벽한 조합이군!!! 내일은 에너지 충전 데이 하는거야 계속 야간이라 체력소모 이만저만이 아닐텐데...

아이고!!!!
눈오고 이래서(그쪽은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기온 확 떨어졌지 어제부터😭😭 그전부터 비오면서 계속 떨어지고 있기도 했고... 감기 안 들게 조심하구 내가 따뜻하게 데워줄게
🔥🔥🔥

125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11:14:46

랑주 안뇽!!
잘잤어????

126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11:16:12

>>121 🤔😲
그러고보니

나도보여줘 꿈 공유해(??)

127 수경주 (FKI1PKbKYY)

2024-02-23 (불탄다..!) 11:17:58

어라. 성큼 다가가+후드..

.dice -50 100. = -14
저지먼트로 인한 마이너스 값 보정

128 동월주 (jGhmQhzbwo)

2024-02-23 (불탄다..!) 11:18:04

리라주 스프가 강렬한 귀여움이긴 했지... 🤔 그래도 녹아있지 않았던게 어딘가요ㅋㅋㅋㅋㅋㅋ

하 괴상한 꿈이었지만 그래도 재밌었다 꿈 일기도 여기에 남겨놨으니 나중에 심심하면 보면서 기억해야겠다ㅋㅋㅋㅋㅋㅋ
치사빤스라뇨 여러분도 꿈을 꾸시면 됩니다(??)

>>1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걸 해주네! 근데 진짜 꿈에서 현관문 쉴틈없이 열렸다 닫히는거 웃겼는데ㅋㅋㅋㅋㅋㅋㅋ

랑주도 안녕~~!!!!!!

129 동월주 (jGhmQhzbwo)

2024-02-23 (불탄다..!) 11:18:17

수경주도 안녕~~~!!!!!!!

130 혜성주 (xulCNke2Mo)

2024-02-23 (불탄다..!) 11:18:33

랑주 하이 올만에 얼굴 보는 거 같네 잘 있었어?

>>124 맞아 겁나 귀찮아 그래서 좀만 꾸겨져 있다가 12시쯤 설렁설렁 갔다와야징
기름진 것+ 기름진 것은 맛있는거니까 히히
여기도 눈 왕창 왔어 거의 폭설 수준이었는걸 춥기도 하구 2월달에 눈이라니 이상하단 말이야
흑흑 감기 기운 살짝 있는것 같은데 종합 감기약으로 후딱 잡으려구
따땃하다

131 수경주 (FKI1PKbKYY)

2024-02-23 (불탄다..!) 11:19:12

(보정을 줬는데도 마이너스값인가...)(심각한 건 아닙니다. 얼마나 쎄세 굳었냐? 계열일 뿐이라..)

잠깐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132 혜성주 (xulCNke2Mo)

2024-02-23 (불탄다..!) 11:19:31

쒸익쒸익 난 이혜성 꿈 꿔본 적 없는데
이혜성이 경험하는 소리의 시각화 증세는 꿈에서 겪어봤지만

133 혜성주 (xulCNke2Mo)

2024-02-23 (불탄다..!) 11:19:43

수경주 하이

134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11:20:45

ㅋㅋㅋㅋㅋㅋㅋ맞아... 그래도 형태는 존재했어 녹아있었으면 라벤더색 슬라임이었겠지(??)
🤔 이거 텔레토비 죽이잖아

크으윽 나도 꾸고 말겠어 이제부터 자기전에 어장 3판씩 정주행해야만😬😬😬 질투의 누아르 하트!!!

수경주도 어서와! 그나저나 보정값 들어갔는데 마이너스를 띄우다니
다갓눈치없어?

135 랑주 (lkE2ZloO/s)

2024-02-23 (불탄다..!) 11:21:33

다들 안뇽
잠은잘잤다 잘 있었?지

잠깐 들른거라서 배웅 따로 안해줘도된닷
수경주도 부담없이 느긋하게 답레 가져다줘도 됨!

136 태진주 (F8gb3KO/3s)

2024-02-23 (불탄다..!) 11:22:47

다들 좋은 점심입니다

저는 이명을 정하지 못해 고민하다가 이명이 생길 것 같군요 핫하

137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11:24:49

>>130 좋은생각이야 푹 쉬다 느긋하게 나가자👍👍 혜성주 있는 곳도 눈 많이 왔구나 폭설주의보라더니🤔 그러게 2월말인데 눈이 이렇게나... 끝물이라고 마지막 눈 파티 하는건가 필요없는데(?)
아이고 감기기운 있어?!?! 그려그려 약 잘 챙기고 옷 든든하게 입고 무리하지 말구...🥺🥺 아프면 서러우니까 초기에 확 잡아버리자!!

>>132 소리의 시각화 증세 꿈에서 겪은것도 신기하다
혜성이가 겪는 건 약간 공감각 같은 느낌이지...🤔 매우 궁금한 것이야 실제로 겪으면 무슨 느낌일까

138 동월주 (jGhmQhzbwo)

2024-02-23 (불탄다..!) 11:25:35

아 하나 더 생각났다!!!!!!!
워낙 순식간이긴 했는데, 누군지 모를 사람(죄송합니다 진짜 기억이 안나요 검은색이었던건 기억나는데) 이 손들고 멍하니 서있었는데 누구보다 빠른 유한주(로 추정됨. 확실치 않음)가 팔목잡고 방으로 끌고가버렸어요
일상하러갔나(?)

>>132 >>1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러분의 꿈을 기원합니다 모카고 애들 복복하고 오시길 바랄게요 ^-^

139 수경 - 나랑 (FKI1PKbKYY)

2024-02-23 (불탄다..!) 11:25:56

situplay>1597038258>122

"그래도 한번씩은 돌아봐야 할 것 같아서요..."
중간중간 끊기고 영 그런 목소리긴 하지만 내용전달에는 문제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수경은 고개를 숙이는 것처럼 굽니다. 여기에 볼 일이 계속 없다면 그건 좋은 일이지만.. 요즘 저지먼트에 볼일이 생기는 분들이 참.. 많아진 것 같다는 감각이 느껴져서 그런가. 수경은 그랬을지도요? 그리고.. 랑이 자신을 아냐는 질문을 하자..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려 했습니다.

"모르지 않..."
"..오..오지마세요..."
모르지는 않는다는 말이 끊기고.. 오지 말라는 말을 내뱉는데.. 떨리는 걸 누가 봐도 알 수 있슴니다. 성큼 다가오는 것에 뒷걸음질을 치지만 아무리 넓다고 해도 공간은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만일 더 성큼 다가간다면 뻣뻣해지는 게 눈으로도 느껴질지도 모르겠군요.

그리고. 만일 후드를 잡는다면 시야가 뒤바뀌었을지도 모릅니다. 수경이 보이기는 하는 걸 보니, 그냥 좀 떼어낸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아니. 그것은 후드를 잡기 전에 잡는다면. 에서 능력의 느낌이 온 것이었을까요?

140 동월주 (jGhmQhzbwo)

2024-02-23 (불탄다..!) 11:26:08

>>136 그럴땐 이명을 이명으로 정하여 이명을 예방하도록 합시다(?)

141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11:26:29

>>135 배웅할건데!!(청개구리)
잠 잘 잤다니 다행이다!!! 잘갔다오구 밥도 잘 챙기고 오늘 하루도 잘 보내는거야~~~ 추위조심하고!!

>>136 태진주도 안녕~~~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안돼~~~
이명 정하기 쉽지 않지 나도 한참 걸렸으니... 느긋하게 찾아보자 나도 태진이 어울릴만한 거 함 찾아봐야지

142 수경주 (FKI1PKbKYY)

2024-02-23 (불탄다..!) 11:27:20

다들 잘 다녀오세요.

지금부터 점심까지 쭉 쉬는시간이라.. 여유롭긴 하거든요.

143 동월주 (jGhmQhzbwo)

2024-02-23 (불탄다..!) 11:27:42

태진아 이거다
쾌걸 근육맨 2세 / 근육만두

죄송합니다...

144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11:28:27

>>138 아이것도귀여워
검은색이면...🤔 랑주? 수경주? 둘 중 하나려나(?) 조만간 둘 중 하나가 한주와 일상을 돌린다는 계시일지도??? 후후 만약 그렇게 되면 팝콘을 튀겨야겠어

145 ◆TMmm6tsoPA (jwew7tWIq2)

2024-02-23 (불탄다..!) 11:31:21

지금 당장 일이 없어서 걍 쉬면서 대기나 하라길래 요즘 틈틈히 미연시 게임 앱 심심해서 해보고 있는거 엔딩을 살짝 봤는데...

좋아하긴 하는데 내가 다가가면 관계 깨질 것 같아서 속으로만 괴로워하는 와중에 주인공이 연애프로그램 같이 가자고 해서 참가했는데 서로 선택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날에 주인공이 다른 이와 이어지는거 못 볼 것 같아서 주인공과 동반탈락하는 선택이나 하는 캐릭터 엔딩을 봤는데 이 캐릭터가 순애보로 찬양받으면서 불쌍하다 마음이 이해가 간다 식으로 찬양받는 것을 본 캡틴의 심정을 서술하세요. (5점)

146 ◆TMmm6tsoPA (jwew7tWIq2)

2024-02-23 (불탄다..!) 11:31:47

그렇다고 하네요. 월루 좋다.. (사르륵)

147 수경주 (FKI1PKbKYY)

2024-02-23 (불탄다..!) 11:35:21

다들 안녕하세요.

딸기라떼 베이스를 살까 고민고민이에요.

유통기한 1개월짜리냐. 5개월짜리냐...
내가 30일..아니 약 20일동안 매일 한잔씩 먹으면 1개월짜리.. 먹을수 있겠지...(계산중)

148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11:36:12

>>145 🤔🤔🤔🤔🤔🤔🤔🤔🤔🤔
헤에~~~~~~~~~~~~~~~~~~

이게 왜 순애
순애의 정의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거 아닐?까 싶은
캡틴 월루중이구나 훌륭하다 캡틴에게 더 많은 월루와 더 많은 월급이 가기를

149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11:37:36

>>147 딸기라떼 좋지!
난 개인적으로 5개월이 나을거 같긴 하다! 딸기라떼는 다니까 물릴수도 있을 거 같고 느긋하게 먹는편이 더 맛나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개인적 생각😋

150 혜성주 (oicJmTdnUA)

2024-02-23 (불탄다..!) 11:37:42

다들 어서와

>>137 그냥 요즘 꽃샘추위는 눈으로 시작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 정도의 날씨긴 했지 눈파티 필요없어 길이 지뢰밭이란 말이야 (골치) 날씨가 날씨니까 어쩔 수 없다는 생각 반 날씨 타는 몸뚱이를 원망 반? 초기에 잡아버릴테다 요즘 감기 걸리면 고생이니까 걱정 고마워

맞아 공감각 같은 느낌이지? 무슨 기분인지 설명하긴 어려운데 가끔 이혜성이 물이 꽉찬 수족관에서 물살에 부딪혀서 부서지는 색채들을 느끼는 묘사처럼 그러지 않을까 꿈에서는 숨 막히고 토할 것 같은 기분만 들었지만(흠)

>>138 (분노의 펭귄 굴려버리기!)

>>145 요즘 연시뮬은 맵군

151 수경주 (FKI1PKbKYY)

2024-02-23 (불탄다..!) 11:38:01

약간..회피성의 순애에 가까운 것 같은 느낌..?
순애가 아닌건 아닌데 회피랑 결합되는 바람에...
라고 느끼는...?

152 수경주 (FKI1PKbKYY)

2024-02-23 (불탄다..!) 11:40:56

고민해보고 사야겠네요. 뭐...날이 완전 풀리기 전까지만 사면 되는 일이니까요...

153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11:41:35

>>150 맞아 눈파티 필요업써... 길막힌다구🫠🫠 예쁘긴 하지만 그건 집 안에서 바깥 구경 할 때뿐이야 나가는 순간 여기가설원이로구나 된다구
(복복)

신기하다... 숨막히고 토할 거 같다니 새삼 혜성이가 평소에 겪는 게 상당히 힘들 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 우리센빠이🥺🥺 하긴 세상에 잡다한 소리가 얼마나 많은데 그게 다 색으로 보이면 정신없을 거 같아

154 혜성주 (xulCNke2Mo)

2024-02-23 (불탄다..!) 11:45:03

>>153 다행인건 이혜성은 능력 쓰려고 연산할 때 나타나는 증세니까 다행이지 않을까 특히 자신의 소리만 공감각으로 느끼는거구 1년 365일 내내 그런 증상 겪으면 이혜성 지금 성격보다 예민해졌을 거라는 합리적인 무언가가 있어(흠)
집에서 구경할 때 만 예쁜거 맞아 떨어지는 순간 그건 그냥 쓰레기일 뿐ㅋㅋㅋㅋㅋㅋㅋ하파 짝

155 수경주 (FKI1PKbKYY)

2024-02-23 (불탄다..!) 11:47:02

구경할 땐 예쁘지만 나가게되면 지뢰에요.

(어제 구른 사람의 증언)

156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11:51:55

>>154 그치... 365일 그랬으면 예민... 예민에서 끝났을까 혜성웅니잔뜩쓰다듬어
그나마 다행이야 저거 보이는 게 음파 구분 면에서 나름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사라지는 것보다는... 적... 응... 말이 쉽지🫠
(하파짝짝)

>>155 혜성주도 수경주도... 눈에 고통받는구나
여긴 그나마 길을 빨리 치워놔서 덜 미끄러지긴 하는데 이제 애매하게 녹은 빙판 밟으면 죽음이다
빨리 봄이 왔
으면
근데 봄에는황사가

157 수경주 (i1y1p4Kq9.)

2024-02-23 (불탄다..!) 12:02:40

아. 애매하게 녹은 빙판.........
수경주의 다리가 무..무사하길 빌어주세요..(눈녹은 빙판길에서 다리와 발목을 말아먹은적 있음)

봄.. 황사.... 음....
무 서워 요

158 아지주 (fQWOmHkEsU)

2024-02-23 (불탄다..!) 12:09:54

난 소꿉친구가 영원히 친구로 남는다는 엔딩이 해피엔딩으로 분류되는걸 본적도 있어

내가 뭔갈 들고 날뛰다가 청윤주가 머리를 깨다니 그거 완전 빨간머리 앤 짤이잖아 zzzz

159 혜성주 (gQgoovpKpE)

2024-02-23 (불탄다..!) 12:11:22

보건증 갱신도 하고 왔고 아침겸 점심 먹구 들가서 쉬어야지 에고 난 (슬라임)

>>156 일단 이혜성의 지금 성격은 절대 아니었을 거라고 감히 장담한다 지금도 한번씩 과연산 하면 정신 못차리고 현실 비현실 구분도 못할 자기가 낸 소리의 색채들에 둘러싸이기 일쑤인데 예민이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확실히 자기가 낸 소리라는 건 제대로 구분하니까 다행이긴 해
근데 사실 캐퍼시티 다운 차단시킬 땐 캐퍼시티의 음파와 이혜성의 초음파가 뒤엉키는 상상해보긴 했다(이러기) 고통스럽지만 예쁘긴 하잖아(?)

애매하게 녹은 빙판...
난 그래서 겨울 방한 신발을 신고 다니지

160 수경주 (FKI1PKbKYY)

2024-02-23 (불탄다..!) 12:13:20

아지주 어서오시고 혜성주는 푹 쉬시길...

161 한양주 (ryekGDDDDA)

2024-02-23 (불탄다..!) 12:47:34

또 오후 월급루팡이다. 일의 템포를 늦춰야겠고만.

162 동월주 (EPgZHcF4yk)

2024-02-23 (불탄다..!) 12:53:09

퇴! 근!
대! 퇴! 근!

163 수경주 (FKI1PKbKYY)

2024-02-23 (불탄다..!) 12:59:45

퇴근 부러워요.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164 정하주 (l8Fza24jsU)

2024-02-23 (불탄다..!) 13:08:51


혜우성운 그잡채 아님미까 이거

그거랑 별개로 커버는 제일 정하뽀이한걸로 가져왔다!

165 수경주 (FKI1PKbKYY)

2024-02-23 (불탄다..!) 13:09:42

.dice 1 4. = 4
1. 익사
2. 칼리스
3. 진단
4. 꺼져

간단하게 다이스...

166 정하주 (l8Fza24jsU)

2024-02-23 (불탄다..!) 13:10:08


아니 이게 무슨링크야 이거야 이거

167 수경주 (FKI1PKbKYY)

2024-02-23 (불탄다..!) 13:10:15

(다이스가 꺼지라고 함..)(꺼져짐)
(정하주 안녕하세요)

168 정하주 (l8Fza24jsU)

2024-02-23 (불탄다..!) 13:10:32


롸..(화남)

https://www.youtube.com/watch?v=x8eaffV_JaQ

169 정하주 (l8Fza24jsU)

2024-02-23 (불탄다..!) 13:11:57

수경주 안녀어어엉!!!

170 수경주 (FKI1PKbKYY)

2024-02-23 (불탄다..!) 13:12:36

(꺼져진인간)(손흔들기)

오늘 점심은 좀 많이 먹어버렸네요

171 정하주 (l8Fza24jsU)

2024-02-23 (불탄다..!) 13:13:43

오...왜 꺼져가...(가스공급)

점심? 뭐먹었어?

172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3:13:53

>>164 >>166 정하주...

173 수경주 (FKI1PKbKYY)

2024-02-23 (불탄다..!) 13:17:16

>>165 를 참조하시면....(흐늘)

174 수경주 (FKI1PKbKYY)

2024-02-23 (불탄다..!) 13:18:25

칠리새우와 꼬리곰탕과 밥을 포함한 그외채소들...(?)

175 정하주 (l8Fza24jsU)

2024-02-23 (불탄다..!) 13:19:44

>>174
폭식할만한 메뉴야...!
>>172
뭐! 왜! 사람이 어떻게 맨날 또또캐!!

176 이리라 - 아날로그 데이터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13:24:01



search: [시즈 연구소]



연관 검색어
: 시즈 커리큘럼, 시즈 입사 조건, 시즈 커리큘럼 논란, 시즈 사고, 시즈 소장 인성

[시즈 연구소]
초능력 전문 연구 기관
주소: (정보 없음)
운영 일자: (인첨공 발족과 같은 날짜) ~ (지금으로부터 8년 전의 날짜)
공식 사이트: shizunivlab.com

딸깍. 커서가 연관 검색어를 누르자 화면이 바뀐다. 시즈 커리큘럼 이라는 연관검색어 아래로 몇 가지 사설 기사와 뉴스가 뜬다.

- 시즈 연구소: 3년 연속 대능력자 다수 배출 쾌거
- SHIZ 수석 연구원 인터뷰: 미지의 세계를 연구하는 것이란
- 시즈 연구소, 금년 "인천첨단공업단지 우수 성과 연구소" 선정
- 2학구 대형 연구소들의 커리큘럼 방향성 차이에 대해서
- SHIZ 연구소 윤리위원회 회부: 고강도 커리큘럼의 두 가지 얼굴
- 시즈 연구소, "올해의 신기술 개발 혁신상" 취득
.
.
.

"뭐 해?"

모니터를 응시하던 라벤더색 눈동자가 어깨 너머로 향했다. 따뜻한 색감으로 꾸며진 선 아녜스 아동 청소년 복지 센터의 미디어실은 이런 살벌한 뉴스들과 어울리지 않는 포근한 분위기를 풍긴다. 그래서 더 눈에 띄었던 걸까. 아니면 애초에 혼자 앉아있던 게 문제였던 걸까. 리라를 내려다보던 시현의 눈이 곧 모니터로 돌아갔다.

"쌤은요?"
"애들 서류 뽑을 거 있어서 왔다. 리라 넌 이런 걸 왜 보고 있어? 상담 끝났으면 놀러가던가 하지."
"저 요즘 연구소 공부하는거 아시잖아요. 새삼~ 근데 여기..."
"공부 좋지, 근데 네가 지금 찾아보는 거기는 옛저녁에 문 닫은 곳이잖아. 굳이 볼 것 없을 텐데? 그리고 내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거긴 깊이 알아봐서 딱히 좋을 것도 없다. 뒷맛만 나빠져."
"아니 그냥, 주변에 둘이나 여길 다녔다고 하니까 궁금해서. ...그리고 제가 찾는 건 규칙이 조금이나마 확립된 지금이 아니라 비교적 초반에 있을 것 같고요."

시현은 짧은 한숨을 뱉었다.

"로벨인지 암부인지 뭣인지 하는 그거?"
"네."
"하아... 리라야, 이리라야~ 네가 안티스킬이야? 그런 걸 왜 파려고 해, 자꾸."
"안티스킬은 아니어도 저지먼트잖아요."

그리고 같은 저지먼트 친구가 엮인 일인 것 같아서 눈 감고 넘어가기 어려워요. 그런 말이 입 밖으로 나오기도 전에 시현의 목소리가 앞선다.

"저지먼트가 뭐 어쨌다고, 그래봤자 선도부지. 하아... 그래. 조사하는 건 네 자유라고 치자. 근데 공용 컴퓨터로는 이런 거 검색하지 마. 뭐가 깔려있을 줄 알고. 물론 개인 랩탑도 딱히 안전하지 않긴 하지만..."

리라의 눈동자가 시현을 가만히 살핀다.

"쌤, 왜 불안해하세요?"
"뭔 소리야? 그런 적 없다."
"흐음... 네. 뭐. 그럼 그렇다고 칠게요. 하지만 검색을 안 하면 조사를 어떻게 해요? 책은 정보량에 한계가 있고, 그렇다고 해서 제가 아무나 붙잡고 인터뷰를 하고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잖아요."
"안 찾아보면 되잖아. ......에휴. 됐다. 안 들어먹을 표정이네 이거."

잠깐의 침묵. 팔짱을 낀 채 손가락으로 팔뚝을 톡톡톡 두드리던 시현의 고개가 다시 리라에게 돌아온 건 조금의 시간이 더 지나서였다.

"커리큘럼 언제 가냐? 시간 있으면 잠깐 따라와봐라."

177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3:26:16

situplay>1597038258>1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귀여워)

178 수경주 (FKI1PKbKYY)

2024-02-23 (불탄다..!) 13:26:30

다들 어서오세요.

물 삻어한다.. 라던가 강압적인 관리라던가에 대한 모티브 분명 어디서 따왔는데 기억을 못하다가 겨우 떠올렸네요.

근디 풀려고 했는데 다이스가 시비를...

179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3:52:18

🫠🫠🫠

180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4:03:51

할문희
왜 녹았어

181 태오주 (f8ILY8b2sw)

2024-02-23 (불탄다..!) 14:14:49

안뇽안뇽
별건 아니고 할미 지금 잠깐 픽업하러 나오느라 그래
나는 운전셔틀...🫠🫠🫠

182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4:20:05

>>181 할무니 안어지러워?
괜찮아??

183 태오주 (PlpPFMovo2)

2024-02-23 (불탄다..!) 14:24:49

>>182 어지럽긴 한데 이젠 걸어다니고 고개 돌려도 골울리고 토할 정도는 아니라서 단거리는 픽업하고 이쓰... 아직 완벽하게 나은 건 아니라서 위험한 건 아는데 현상황에 시간 비는게 나밖에 없기도 하고 급한 용무기도 하고🤦‍♀️

184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4:28:01

>>183 힝(힝)
조심해...

185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14:47:30

좋은 오후에요! 동월주 꿈..ㅋㅋㅋㅋㅋ 제가 아지주의 머리를 액자로 깨버리다니 참 폭력적이었네요(?)

186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4:52:54

>>185 (짤)

근데 나 의외로 오프라인에선 얌전해
건실한 사회인이야

187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4:54:14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옆에있는 얌전한 사람을 믿으면 안되는 이유입니다(진지)

188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4:55:25

빨리퇴근하고 청윤이답레찌고 남는시간에 초콜릿이랑 반바지월드 독백두개랑 연성하고싶다
일도없는데 일찍안보내주나(뒹굴)

189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14:57:41

>>186 ..오프라인에서 허벅지 얘길 막 하면...

>>187 아니거든요! (액자 들기??)

190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5:00:07

>>189 오프라인에선 다리 얘기........ 거의 잘 안하지 역시.......(끄덕)

우아아악 맞잖아(도망)

191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15:04:51

거기 서세요 아지주! 때리는건 아니에요!

192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5:05:53

그...그럼 뭔데(슬쩍)
청윤이 썰풀어줄거야?

193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5:07:37

할미 돌아왔다

이제 마저 어제의 업보를 그...리기엔 좀 글고
우얄꼬.

194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5:08:16

>>193 할무니 어서와(콰악)

왜? 마저 그리고 싶으면 그려!!

195 수경주 (FKI1PKbKYY)

2024-02-23 (불탄다..!) 15:09:05

쉬는시간...

다들 안녕하세요. 다갓님. 이번엔 시비 안 거시겠죠?
.dice 1 4. = 2
>>165

196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5:09:44

안녕 수경주
칼리스래!

197 리라주 (43dbBbP44s)

2024-02-23 (불탄다..!) 15:13:25

아우 죽겠다
할 건 끝났고 슬슬 나갔다가 올 준비를 해야지

@태오주
데 마레는 10년~15년 전에도 지금처럼 학생친화적 커리큘럼을 고수했어?

@랑주
10~15년 전에 애시르 연구소는 어느 정도 인지도? 가 있었어?
인지도라고 해야하나 표면적으로 어디까지 알려져 있었는지가 궁금하다

198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5:17:11

>>194 ...그
엄청 길티한데
괜찮?니

>>197 초창기부터 학생친화적 커리큘럼을 고수했고
윤씨 한명만 말아먹었을 뿐이지 다들 지금도 둥글둥글 커리큘럼 하고있어~ 희야한테 데 마레는 커리큘럼 뭐 해요? 하고 물어보면 데 마레 갈래요? 하고 따로 준비된 놀이방에서 희야만의 렛잇고+눈사람 만들기 가능😏

199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5:17:54

(콰악에 납작해짐)

200 리라주 (43dbBbP44s)

2024-02-23 (불탄다..!) 15:18:48

>>198 하진짜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귀엽다 아기무너
쪼아 답변 고마워!!
헤헤헤
헤헤

201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5:20:28

>>198 음
그럼 그리기만 하고 혼자 봐!!(??)

>>199 헤헤헤(뿌듯)(덮기)

리라주 잘 다냐와~

202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15:20:44

무서운꿈ㄲㅝㅆ어
근데졸려

203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5:20:46

베이비 크툴루...
무너무너하게 렛잇고 함(레벨4의 렛잇고)
고음 여전히 안 올라감

현태오 얼려버리기(?)

204 리라주 (43dbBbP44s)

2024-02-23 (불탄다..!) 15:21:02

응 아지주도 이따보자!!
(사르르륵)

205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5:21:08

>>202 무슨꿈이야(복복)
조금 있다가 자자

206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5:21:29

리라링 조심히 다녀오구 혜우우는 에구야...(뽀담하기)

>>201 😏😏😏 새벽반만 보았노라

207 리라주 (43dbBbP44s)

2024-02-23 (불탄다..!) 15:21:46

>>203 귀여워
우리아기무너는
아기엘사
얼음성도 만들어요

혜우우 어서와 악몽꿨어??? 아이고(보듬보듬)

208 리라주 (43dbBbP44s)

2024-02-23 (불탄다..!) 15:22:19

크윽 진짜가야해
이따보자..
혜우우 조금 쉬다가 다시자는거야...

209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5:23:30

무슨꿈이야
혜우주: 아지주가 뭔가 들고 날뛰고 청윤주가 액자로 내리치고 리라주가 냄비 안에(이하생략)

210 수경주 (B6sia9WL/k)

2024-02-23 (불탄다..!) 15:27:42

칼리스는 귀찮은데...(이것도 사실 시비다)



https://www.neka.cc/composer/13487
"로벨 예하 스냅을 담당하는 이들은 대충 이렇게 베일을 쓰는 게 규정이야. 애들을 직접 커리큘럼 할 때에는 애들한테도 같이 씌워줘야 하고."
"어째서 그렇게 해야 하나요?"
"꺾이기 전에 향 정도는 즐겨도 괜찮잖아?"
그녀는 웃고 있었습니다. 말투와 그 내용과 목소리와는 다른 경건한 손짓으로 베일을 씌우고 얼굴을 마주봅니다. 어둡고 음습한 녹색이 어둑해진 베일 안에서 빛납니다.

"그래도 우리는.... 살찌우지는 않지."
"....찌우는 것보다 나쁘지 않나요?"
"중도파는 하나같이 말만 많아."



https://postimg.cc/QHByzx3K
베일 나눠쓰기는 대충 이런느낌으로. 동그라미들이 사람 머리가 있다...는 느낌으로 대충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군요...

211 수경주 (B6sia9WL/k)

2024-02-23 (불탄다..!) 15:28:02

이미지를 빼먹었네.

212 수경주 (FKI1PKbKYY)

2024-02-23 (불탄다..!) 15:29:09

다들 어서오세요.

213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15:34:33

>>192 청윤이 전신 그림 보여드릴태니까 허벅지에 시선이 안 가신다면..?

214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15:34:57

>>213 하지만 안타깝게도 전신 그림은 없었다지만요

215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5:38:38

저리 아리따우신 분이 >:0

216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5:39:37

한주 오면 보여줄 거 잇엇는디 훈련해라 양아치야

217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5:40:39

>>213 청윤주 저번부터 질투? 같은거 하는거야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꿀벅지의 핫팬츠냐 판초우의의 청윤이냐를 묻질않나
난 청윤이도 좋아하고 청윤이라서 청윤이의 허벅지도 덕질하는 거라구!!!!
그러나까 전신그림내놔(?)

218 여로주:3 (JMhfSTlZcI)

2024-02-23 (불탄다..!) 15:42:43

(밖에서 정주행함)(흑역사 목도)
열에 들떴을 때 핸드폰을 치워버려야....

219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5:43:38

여로주 오타가 많았지(끄덕)

220 수경주 (FKI1PKbKYY)

2024-02-23 (불탄다..!) 15:44:24

여로주 어서오세요.

221 여로주:3 (JMhfSTlZcI)

2024-02-23 (불탄다..!) 15:46:48

더 놀라운 건 내가 어기 들어와서 쳤다는.. .자각이 없었어 ... ㅎ

222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5:47:15

>>221 나도 내가 가끔 그럴까봐 🐕 무서워...
무서운 일을 겪었구나...

223 여로주:3 (JMhfSTlZcI)

2024-02-23 (불탄다..!) 15:47:21

기억 날아갔다에 가까운데 암튼...

224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5:49:29

여로롱 어서오구 어제 기억이 없었구나...🥺 지금 몸은 좀 어때??

225 수경주 (FKI1PKbKYY)

2024-02-23 (불탄다..!) 15:54:35

얼굴은 예쁜 편인데..(물론 캐릭터 주변인물 중에서는 제일 본판수수함에 가깝지만..)

226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16:04:12

>>217 으으음...

227 여로주:3 (JMhfSTlZcI)

2024-02-23 (불탄다..!) 16:06:09

>>222 아지주는 나같은 일을 안 겪기 바라...8ㅁ8!

>>224 어제보다는! 낫다!! 어젠 진짜 코로롱인가 의심할 정도였어서..ㅎ

으으 뭐라도 먹어야지 나중에봐!

228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16:07:32

여로주 그래도 몸이 나아지셔서 다행이네요..!

229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16:08:06

무의식 중에 글을 쓴다는 것은 스레의 일상화를 의미하는 것일까요..?

230 수경주 (FKI1PKbKYY)

2024-02-23 (불탄다..!) 16:13:14

딸기를 시켰는데 배송지연으로 다음주에나 온다는 사실을 들어버리고 업무를 해야하는 수경주. 나중에 뵈어요..

그럼.. 가는 길에 사야하는 건가...(흐릿)

231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16:16:14

>>230 아이고..그 다음주에 온다는 건 제대로 오긴 하는거겠죠..?

232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6:19:09

>>226 뭐지 그 의심스러워보이는 말은??

>>227 맛있는거 먹어!!

233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6:20:08

딸기얘기 하니까 딸기 먹고싶다
어제 마트가니까 딸기 좀 싸던데

234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16:37:12

>>232 제가 사람 그림은 너무 못 그려서 이 정도로 만족해주시면 안될까요
https://ibb.co/KNh4myw

235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6:44:38

>>234 아잇 귀여우엇

236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6:48:06

근데 전부터 궁금한게 있었는데
청윤주가 뽑는 청윤이 ai는 다 어려보이는 그림체던데
의도한것인가

237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16:49:15

>>236 귀엽게를 넣으니까 어려지더라구요..!

238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6:50:18

>>237 귀여워(귀여워)

239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16:56:28

그리고 귀엽게를 빼고 해보니까 https://ibb.co/qxK7q3X 약간 기괴한 이게 나오곤 안전하지 않은 이미지 콘텐츠가 뜨면서 막혔네요..

240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6:57:33

다리는 예쁜데 뭔가 언밸런스한가
어째서 안전하지 않지 ㅋㅋㅋㅋㅋㅋㅋㅋ

241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16:58:52

>>240 그 뒤쪽을 보니까 바지를 좀 먹어서 그런게 아닐지..

242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7:02: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냠냠

243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17:05:15

>>242 https://ibb.co/x1Q55zv 정하도 돌려봤는데 안경을 여기만 꼈네요

244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7:11:36

오 정하도 귀엽다!!
안경주변 시공간이 비틀려보이는건 착시현상일거야

245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7:11:55

그래서 나도 아지를 돌려봤는데 민감한 컨텐츠가 떴어
왜????????

246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17:12:39

>>245 반바지가 아지주가 아닌 변태들의 우회 수단으로 사용이라도 되는걸까요...

247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7:15:28

>>246 굳이 아지주가 아닌이라고 할 필요가 있냐고 ㅋㅋㅋㅋㅋㅋ
나 반바지 딱히 안썼는디

248 한양주 (ryekGDDDDA)

2024-02-23 (불탄다..!) 17:20:07

(매우 흥분되는 퇴근 10분 전

249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17:21:42

한양주 축하해요! 어서오세요!

250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7:22:25

(동월주의 꿈을 돌려보았다)

Ai는 바보야

한양주 하이 좋겠다... 난 1시간 반은 넘게 남았다

251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17:28:19

ㅋㅋㅋㅋ 그래도 '혼란'만큼은 잘 전달되었네요..!

252 한양주 (fQWOmHkEsU)

2024-02-23 (불탄다..!) 17:29:21

안녕인겨-!

>>250
동월이 없는 것만 빼면 완벽헌디?

253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7:51:02

딸깍이가 하고 싶었어

254 한양주 (N2ZbhZz5mI)

2024-02-23 (불탄다..!) 17:52:13

어솨 태오주!

서한양은 이제 청윤이와 정하와 같이 다니지 말 것.

이유 : 같이 다니면 서한양이 삼촌으로 보임 땅땅땅!!

255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17:59:05

태오주 어서오세요!

>>254 어..그냥 그림체 차이..니까요..!

256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8:00:18

https://ibb.co/Bcqv1vp
https://ibb.co/R47C30j

딸깍 :3
첫짤이 유한이랑 쌈박질하던 14살😏
많이 앳된 액면이지요 호호...

257 한양주 (/AHRAmO9WM)

2024-02-23 (불탄다..!) 18:03:42

>>255
사실 오너피셜로 약간 노안이라는 설정이 있엉. 그래서 한양이를 묘사할 때도 '소년'이 아니고 항상 '청년'이라고 표현하거덩.

>>256
현태오는 세금 더 내야쓰것다..

258 이로운 - 훈련 (3/s9OMstB.)

2024-02-23 (불탄다..!) 18:03:44

>>0

'레벨 4'

한 명 한 명이 군사적 가치가 생기기 시작하는 경지. 로운은 1년 하고도 반 년 간 레벨 0에서 머무른 것이 무색하게도, 저지먼트 입부 이후 유래없이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가끔, 매일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

여기가, 나의 끝이라면?

이미 나의 재능이 다해버린 것이라면. 더 이상... 무엇을 해도 성장할 수 없다면.

당연한 소리겠지만, 레벨 3에서 정체되어있던 기간은 레벨 1과 2에서 정체되어있던 기간보다 길다.

그럴수록 로운은 어쩌면 자신의 성장은 여기서 끝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히곤 하니.

그런 생각을 떨쳐버리기 위해 더 열심히 훈련을 시작했다.

259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18:04:19

에우우우 에으
태오 이뿌담

260 로운주 (3/s9OMstB.)

2024-02-23 (불탄다..!) 18:04:22

5,526!!! 진짜, 진짜 곧이에요!!!

261 한양주 (/AHRAmO9WM)

2024-02-23 (불탄다..!) 18:04:46

로운주 어서오고! 혜껄룩이 어서오고!

262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8:05:29

>>2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얘가 뭘 했다고!!!!

263 한양주 (/AHRAmO9WM)

2024-02-23 (불탄다..!) 18:06:25

>>262
아ㅋㅋㅋㅋ 암튼 태오는 두배로 더 부가해야 됨!!

264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8:07:36

로운주 혜우우 안뇽~~~

>>263 이렇게 경매수익을 세금으로 내게 되고(?

265 한양주 (/AHRAmO9WM)

2024-02-23 (불탄다..!) 18:07:38

>>263
*부과

266 수경주 (FKI1PKbKYY)

2024-02-23 (불탄다..!) 18:08:59

쓸데없는 tmi인데요.

정하와 청윤을 가끔씩.
청하와 정윤으로 쓸 때가 있어요

식사하며 잠깐 갱신.. 딸기는 사서 가야지... 뭐...

267 한양주 (/AHRAmO9WM)

2024-02-23 (불탄다..!) 18:09:43

>>264
(흡족

>>266
어서오능겨 수경주-!

268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18:12:05

청하와 정윤
되게 자연스럽다ㅋㅋ
다들 하이
밥이고뭐고 그냥 계속 자고싶다

269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18:12:13

말랑이 태오 귀여워요!!!

로운주 어서오세요!

>>266 청하~ 여러분의 청정한 유튜 아니 이게 아니라.. ㅋㅋㅋㅋ 귀여운 것 같아요!

270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18:13:06

>>269 앜ㅋㅋㅋㅋ나 순간 유툽 틀은줄ㅋㅋㅋㅋㅋ

271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8:13:10

아 🐕 행복해
동료가 내 일 대신하고 퇴근해줬어
그런다고 일찍 퇴근하는 건 아니지만 편하다
천사인가...

272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8:13:59

청하와 정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헷갈리긴 하지 가끔...(꾸닥

다들 하이하이~

273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18:17:28

아지주도 행복한 퇴근 하구

더자야지

274 수경주 (FKI1PKbKYY)

2024-02-23 (불탄다..!) 18:25:13

아 흰옷에순두부찌개 국물 튀었어...

다들 안녕하세요.

275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8:26:52

혜우우 푹 자구

https://ibb.co/TWvZ4Fk
https://ibb.co/yFVk43C

하아??? 어디갔냐고 '마음'

276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8:28:59

>>275 (이마짚)

>>274 물티슈로 빨리 닦아보자!

혜우주 잘자

277 수경주 (BLNaaMaLI2)

2024-02-23 (불탄다..!) 18:29:55

닦았는데도...(흐릿)
집 들어가자마자 세탁시도를 해야겠어요

278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8:30:05

>>276 아이덴티티가 사라졌자나
태오의... 태오의 가장 상징적인 아이덴티티가

279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8:30:56

수경주 그.... 옷 여미면 가려져??? 그게 젤 중요하니까🥺🥺 돌아가면 발을씻자 같은 풋샴푸로 예벌빨래 해두고 세탁하자...(뽀담

280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18:31:55

>>275 태오가 마음이 없으니까.. 그.. 그렇네요..!

281 수경주 (BLNaaMaLI2)

2024-02-23 (불탄다..!) 18:32:21

다행스럽게도 패딩은 겉에 입고 있으니까요.

집가면 세탁을..

282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8:34:10

situplay>1597038258>278 아이덴티티가 핑발이나 안경이 아니었냐고 ㅋㅋㅋㅋㅋ
근데 없으니까 태오 안같긴 하다(어느새 물듬)

283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8:35:27

빨초 받은 애들 앞에 나타나서
아지가
초콜릿? 내가준건데?
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혼란에 빠지려나

284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8:35:48

https://ibb.co/wrNNmbf
사회적 위신을 위해 경고함

짤막한 낙서라도 길티챌린지임(어제 올린 거 말고 그 옆에 그냥 휙 갈긴 카툰체임)

어제 올린 풀샷은 7시 반에 다?시 공개하고 모카고 참치의 '사회적 죽음 대참사'를 막기 위해서라도 경고는 이따 재차 올릴거임...


수위표 안넘었다얘들아그렇지만아무튼그사회적죽음이...플텍계민감한미디어표시가...

285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8:36:35

>>282 핑발(미남 쌍두룡 경진이가 있음)
안경(민T소녀)

흑흑
그치 태오같지 않지

286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8:36:49

어...........저렇게 글쓰니까 클릭하기 무섭다
난 일단 감상을 들을래 ㅋㅋㅋㅋ

287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8:37:17

>>285 그거랑은 다르다! 그거랑은!!

288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8:37:36

>>286 태오주의 카툰체애오.

289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8:38:05

>>288 경고문이 여기저기 붙어있는대오.

290 캬캬캬캬 여로땅 - 휘말리는 동월이 (InKUOR8FT6)

2024-02-23 (불탄다..!) 18:38:09

그 나 조금 많이 나중에 와도 될까 동생이 퇴근시간 훨씬 넘겼는데 안 오고 연락 자체가 안 되어서 다녀올게

291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8:38:34

다녀와 여로주

292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8:38:40

여로주 부디 별일 없길 바라... 조심히 다녀오고!!!!!

293 수경주 (BHZ5cfxeT.)

2024-02-23 (불탄다..!) 18:39:53

다녀오세요 여로주

294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8:40:29

>>289 😏😏😏 비명지를걸

295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8:40:41

>>294 (덜덜덜)

296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18:43:23

>>284 뭐.. 금손이고 귀엽네요!!

>>290 아 여로주 다녀오세요! 별일 없길 바랄게요..!

297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18:45:28

그리고 캡틴의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298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8:45:42

불편하면 언제든 말혀~😉😉😉

299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8:45:52

뇌 안뇽!

300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18:46:54

태오주도 안녕하세요!!

301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8:48:37

>>296 진짜...?
(슬쩍 클릭)

302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8:49:11

semi-cute

303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8:49:15

아.... 오.......
왼쪽꺼는 뭐보고 놀란거야?

304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8:50:39

>>303 길챌태오 찍은 사진😏
풀샷 슬슬 감 오지?

태오: 나나나나나아니에요이건합성이야

305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18:50:41

캡틴 어서오세요!

306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8:51:41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아입는..... 아니면 상탈인가.... 모르겠어.....

307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18:52:41

아지주도 청윤주도 안녕하세요! 와! 금요일이다!!
금요일 티빙은 볼 것이 많아요! 크라임씬도 봐야하고, 용감한 형사들도 봐야하고.. 보니까 아파트404라는 것이 새로 하는 것 같은데 그것도 봐야하고...(어?)

308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8:53:34

아무튼 (휘적)

볼거 많네? 난 궁금한이야기 y만 봐
왜 안봐 그거봐

309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8:53:45

>>306 어라

그~ 샤이니 태민 신곡 이름이 길티
그리고 거기 하이라이트 안무 챌린지가 길티챌린지

한 손을 옷 밑에 넣고 휙 올려서 춤추는 챌린지야😉

https://youtube.com/shorts/WWYM9QAJ5tw?si=XP-IdPIN9u8FL-4b
요거는 영상
인데
역시 그렇다면 세미상탈이 나와요 주의하기

310 혜성주 (xulCNke2Mo)

2024-02-23 (불탄다..!) 18:54:24

아으으으으으으 졸리다 진짜 출근할 준비해야지....(대충 모두에게 인사하는 무언가)

311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18:54:33

어서 오세요! 혜성주! 그리고 일 화이팅! 8ㅁ8

312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8:54:54

아하 이런게 있었구나

313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8:55:10

밈미 어서오구 일 힘내...!(뽀담

314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8:55:32

>>310 혜성주 한동안은 낮밤 바뀌어서 하는거랬던가?
힘내 힘

315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18:58:27

>>308 그런 프로그램 티빙에 없어욧!!

316 혜성주 (xulCNke2Mo)

2024-02-23 (불탄다..!) 18:58:42

한동안은? 한동안은....()
(하고 싶은 말 많은데 어장 내 분위기를 위해 많은 걸 감내하는 표정)
고마워 여러분 마음이 따숩다..

317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18:59:51

혜성주는 자신의 캐릭터가 쓸모없다고 하나....
내일 스토리에서 혜성주가 찾은..그..별 생각없이 한 것이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지를 보면 되겠군요. (어?)

318 아지주 (xhffF3EbZU)

2024-02-23 (불탄다..!) 19:00:00

흥! 티빙도 안목이 없구만!(이런발언)

내 알고리즘엔 왜 챌린지 같은게 안뜨지
근데 찐친이랑 사진찍는 자세 같은건 뜨더라

319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19:00:53

웨이브와 합병하면 볼 수 있다구! 아마도!

320 혜성주 (xulCNke2Mo)

2024-02-23 (불탄다..!) 19:01:01

뭔데 갑자기??
이혜성이 찾은 건 지시사항 먼저 본 거 밖에 없잖여
내일 나 쉬는건 어찌 알았대

321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19:02:22

왜냐하면 이번에 조사 안한 것들은 좀 많이 나중에 공개될 예정이었기에...혜성주가 그것을 보지 않았으면 이번에 나올 일도 없었겠지요!

라고 쓰고 저는 밥 먹으러 갈게요! 다들 맛저!

322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9:02:54

할미 알고리즘엔

락페스티벌 직캠
댄스 챌린지
파스타 만드는 레시피들
사진 앵글 예쁘게 나오는 각도
제빵

이런 거 나오는걸 모...

323 혜성주 (xulCNke2Mo)

2024-02-23 (불탄다..!) 19:03:16

그렇구만? 오호라
맛밥해 나도 출근 준비 해야겄다

324 금주 (AReHH2ZX1A)

2024-02-23 (불탄다..!) 19:09:20

파이팅이에요... ;-;

325 여로주:3 (F4PgowbHkk)

2024-02-23 (불탄다..!) 19:11:53

다들 안녕.
올린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혈육하고 연락되었어. 오늘 약속있다고 말을 안했었다면서 전화온 줄 몰랐대.... 진짜 내가 못살아....

326 여로주:3 (F4PgowbHkk)

2024-02-23 (불탄다..!) 19:12:15

암튼 저녁먹고 다시 올게... 어질어질하다 진짜

327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19:18:08

아이고.. 진짜 별일 아니라서 다행이긴 하지만 그래도 좀 그렇네요... 다녀오세요 여로주..!

328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9:19:20

헉 다행이다...🥺 헤프닝이었구나... 많이 놀랐을 텐데 맛밥하면서 속 풀자구!

329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19:34:01

그 날이 오면...

330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19:35:15

노곤하네요..!

331 리라주 (43dbBbP44s)

2024-02-23 (불탄다..!) 19:37:24

🫠

332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19:38:38

그 날이 오면 그 날이 오면은
삼각산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이거 아님)

밥 다 먹고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333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19:40:18

뭐야. 다음 판 190판이잖아!!

어떤 과학의 000 받습니다! 선착순 1명!

334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9:40:37

https://ibb.co/NyVDNvR

으잇쨔.
어제 그 그림의 채색본이고 세미-상의탈의 있음 심의는 지켰으나 길티챌린지 특성상 사회적 죽음을 방지하고자 경고를 달았음 사회적 죽음
사회적 죽음 대참사 경고!!!
상의탈의니 공공장소에서 열지 마시오


15분

335 리라주 (43dbBbP44s)

2024-02-23 (불탄다..!) 19:41:53

>>333 어떤 과학의 절대감지

336 리라주 (43dbBbP44s)

2024-02-23 (불탄다..!) 19:42:28

크아악 공공장소라 못봐
캡틴태오주 안녕~~

337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9:43:13

>>333 어떤 과학의 백액대호

338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9:43:25

앗! 리라링먼저!

339 리라주 (43dbBbP44s)

2024-02-23 (불탄다..!) 19:43:48

밝기 최대로 낮춰서 봤다...(태오주: 왜 그렇게까지)
하지만 연성은 놓칠 수 없어
후후 후후후 후

340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9:44:18

>>339 사생활 방지 필름 사자(?

341 혜성주 (xulCNke2Mo)

2024-02-23 (불탄다..!) 19:44:31

>>324 내일은 볼 수 있을테니까 응원 고마워(복복복복)

다들 어서오고 여로주는 아무일 없어서 다행이네
그리고 태오는 세금 더 내자
아니 운동이랑 거리 멀어보이는 애가 어떡게

342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19:44:41

아주 멋진...짤...아주 잘 봤습니다! (엄지척)

>>335 리라주가 먼저네요! 그렇다면 이제...맞추면 되겠습니다!

343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9:45:51

>>341 ㅋ ㅋ

ㅋㅋ
아니 세금을 왤케 많이 내 따따블 당해서 파산하겟어이러다

344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9:46:05

>>342 정답 밈미! 혜성이!!

345 혜성주 (o.KXJG6fJk)

2024-02-23 (불탄다..!) 19:46:48

>>343 하지만 세금 더 내셔야해요 선생님

346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9:47:11

>>345 태오: 어째서인가요...(억울)

347 리라주 (43dbBbP44s)

2024-02-23 (불탄다..!) 19:47:17

>>340 진짜 살까......🤔🤔🤔
필요한 사람이긴 해(?)

>>344 아쉽군! 땡!

348 혜성주 (o.KXJG6fJk)

2024-02-23 (불탄다..!) 19:49:10

>>346 ??:그건 저희가 말씀 드릴 수 없구요 법적으로 공제되는 사항이라(이하 헛소리 쌀라)

349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9:49:18

땡이라니 크으윽
기회는 다른 친구에게 주겟서

>>347 사실 나도 그거 살말 고민중...🤔

350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9:50:16

>>348 갑자기 들이닥친 하이퍼 리얼리즘에 비명지르다

351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19:52:28

역시 혜성이가 아니었군요!! 아닐 것 같긴 했어!

352 혜성주 (HYlPYYjcK2)

2024-02-23 (불탄다..!) 19:53:14

랑이 아닌가

353 리라주 (43dbBbP44s)

2024-02-23 (불탄다..!) 19:53:18

덤으로 아마 캡틴은 익숙할수도 있을 것이다
정주행하다가 찾은 제목 후보거든
후후

354 수경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19:53:23

집갱... 다들 안녕하세요.

누구지....

355 리라주 (43dbBbP44s)

2024-02-23 (불탄다..!) 19:53:31

>>352 정 답~~

356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19:54:08

자...그럼 이제 리라주와 혜성주에겐 1%의 계수를 드리겠습니다!

수경주는 어서 오세요!

357 리라주 (43dbBbP44s)

2024-02-23 (불탄다..!) 19:54:37

수경주 어서와~

>>349 좋을 거 같은데 눈 나빠진다는 말도 있어서
고민인것이야...🤔🤔🤔

358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19:54:41

갑자기 이 밤에 KFC가 땡기네요..

359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19:55:36

>>358 시키세요..시키세요...시키세요...시키세요..(속닥속닥)

360 혜성주 (xulCNke2Mo)

2024-02-23 (불탄다..!) 19:55:52

와 맞췄다! 와 계수다!(만쉐이) 수경주 하이

>>3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같이 맞았어....

361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19:57:41

>>359 먹을 것이라면 1시간만 더 참고 9시~10시 1+1때 살거에요! 가능할진 모르겠지만..(엄마께서 몸으로 막으실 것 같다는 생각이..)

362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19:57:44

수경주 청윤주 안뇽~~~~~~~~

>>357 🤔🤔🤔
내 sns 공개하기vs눈나빠지기
세기의 밸런스게임
주변에서 산 사람들 후기를 신뢰해볼까 흠

>>360 우리 이제 연체동물이야

363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19:58:36

>>361 (내일 먹으세요..내일 먹으세요...내일 먹으세요...)

364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19:59:19

>>363 끄아악! 최면 그만하세요!!

365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0:01:20

그럼 먹지 마세요...먹지 마세요... 먹지 마세요...

(나쁨)

366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20:01:49

연성 못밧어
우우우

367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20:02:13

먹지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368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20:03:42

>>367 새벽의 그거인데 5분?

369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0:04:36

어서 오세요! 혜우주!

370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20:04:43

주세여ㅓㅓㅓ

371 금주 (AReHH2ZX1A)

2024-02-23 (불탄다..!) 20:07:42

내일은
근무.....

놓쳐서 아쉽지만. 새벽의 그것이라면, 보았으니까. uvu

372 수경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0:07:49

다들 어서오세요. 하.... 세제 좀 묻혀놨는데 세탁기 돌리기 너무 귀찮네요...(글러먹음)

373 혜성주 (xulCNke2Mo)

2024-02-23 (불탄다..!) 20:09:45

>>362 크아악 필요없어 연체동물 되기 싫어

>>371 잉 동접이 어렵네(복복복복복) 근무 힘내구(삑뽁삑)

다들 어서와

374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20:10:43

다들 안녕어어ㅓㅓㅇㅇ

375 금주 (AReHH2ZX1A)

2024-02-23 (불탄다..!) 20:13:53

>>373 그래도 오후에는 있을테니까요. uu

온 모두 어서 와요.

376 혜성주 (ameS2QFdYg)

2024-02-23 (불탄다..!) 20:20:09

>>375 오후....좋아 깨어있도록 노력해보겠다(?)

스레 따숩게 데워놔줘 갔다와서 데펴 먹을게(?)

377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0:20:42

아주 잠깐 창문을 열었다가.....

다시 닫았습니다. (흐릿) 갑자기 또 추워졌어!!

378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20:22:56


잠에소 못 깨갯서
나 겨울잠 자려나봐 ㅋㅋㅋㅋ

379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0:23:23

밖에 짱 추워
따뜻하게 있어야 한다

후 집이다아아(녹아내림)

380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20:24:16

리라주 어서ㅇㅇ아

381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0:25:35

혜우우우 안뇽~~~
아직 자고있니!! 아까 꿈꿨던 건 좀 괜찮아졌어?

382 금주 (AReHH2ZX1A)

2024-02-23 (불탄다..!) 20:25:52

>>376 퇴근 후 졸아버리지 않게 노력해야겠네요.
응. 따뜻하게 데워둘게요. (??)

>>378 잠깐 일어나서 스트레칭이라도 해보는 거 어때요?

리라주 어서 와요. 고생 많았어요. uu

383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0:26:42

금주도 안뇽~~~
금주 퇴근했어? 밥먹었니!

384 수경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0:27:13

다들 어서오세요.

뭘하지...
진단..?

.dice 1 100. = 37

385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0:34:14

>>378 이제 혜우주는 겨울잠을 자고 챕터 3 중간에 깨어나시는군요! (아님)

>>379 그래서 저도 따뜻하게 있는 중이에요!!

>>382 금주는 하루 잘 보내셨나요?

>>384 가끔은 쉬어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스토리를 정주행해본다거나!

386 금주 (AReHH2ZX1A)

2024-02-23 (불탄다..!) 20:35:19

>>383 응. uu 아 귀가 후 잠깐 졸았어서, 이제부터 하려고요.

>>385 좋은 하루 보냈답니다. 캡틴은요?

387 수경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0:35:24

37위 진단.

수경의 캐치프레이즈 후보

1. 별 하늘 속의 폭우
2. 조용한 꽃잎
3. 그 곳의 인류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84649


438 자캐는_얼마나_자주_웃는가
의외로 미소는 자주 짓는다고 생각해요. 활짝이 드물어서 그렇지..

337 자신에_대한_헛소문이_도는_걸_안_자캐는_어떻게_행동하는가
헛소문... 기레기... 어휴... 무관심하게 보이려 노력합니다만.. 결국 몰래 인터넷같은걸로 볼 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래도 반응은 안하려 노력합니다.
나름 정석적 방법 중 하나지 않을까요

299 자캐가_더_좋아하는_곳은_사람많은곳_vs_사람적은곳
음.. 기본적으로는 사람 적은 곳...일까요?

수경,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388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0:38:18

>>386 저는 조금 피곤하지만 그래도 하루 푹 쉬면서 크라임씬도 보고 있답니다!

>>387 캐치프레이즈가...? 뭔가 분위기가 있어요!! 음. 미소라... 아니에요! 처음에는 그런 미소조차 짓지 않았어요! 그리고...ㅋㅋㅋㅋ 역시...기레기들은...에어버스터가 쓸어버려야만...(안돼)

389 혜성주 (U6tMEyaFp6)

2024-02-23 (불탄다..!) 20:39:28

요즘 꽃샘추위는 초겨울의 날씨일지니

혜우주는 피곤한가보구나 겨울잠이라니 부럽다 나도 겨울잠 자고 싶어(?)

>>382 앟 아냐 졸아도 돼ㅋㅋㅋㅋㅋㅋㅋㅋ(복복복)

390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20:39:58

아 맞다 꿈
저지먼트 멤버들이 나오는 사힐 신작 플레이 하는 꿈이었는데
한명 한명 사라지더니
마지막에 혜우만 남아서
혜우가 갑자기 화면 슥 돌아보더니
싱긋 웃고
컨트롤 무시하고 지혼자 걸어서 사라졌어
근데 그게 게임오버가 아니고
엔딩 중에 하나였어...

391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0:40:07

???:요즘 겨울잠을 자고 싶어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것 같은데 말이야~

392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0:40:34

>>390 ....엗... 그럼 결국 모두 사라지는 거예요? (흐릿)

393 수경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0:42:21

에어버스터를 응원합니다(?)

하지만 현재시점에서는 자주 짓는 편이죠..
뭐.. -..처방된 약물 사용을 하니까 그런 것도 있긴 하겠지만 아 어쨌든..

394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0:47:13

.......(빤히)(흐릿)

395 수경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0:49:48

상담받고 처방받는거라고요(?)
긍정적으로 보이는거니까 괜찮아요(?)

396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0:50:24

situplay>1597038258>385 잘 해 따!

situplay>1597038258>386 글쿠만 글쿠만!! 맛난거 먹는거야!!!

situplay>1597038258>387 캐치프레이즈 2번...
꽃에 비유되던 거 생각나서 좀 오싹하다
하필 수식어가 조용한이라서 더더욱

situplay>1597038258>390 흐아아아아악
아니 이거 진짜 무서웠겠는데...🫠🫠🫠 심지어 게임오버도 아니고 엔딩이야??????
캬아악
(혜우우를쓰다듬기)

397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20:50:45

다 사라진다...
사라졌다기보다
혜우 빼고 다 탈출했다 라는 느낌이었어
왜냐면 다들 마을에서 보이지 않게 됐는데
혜우는 마지막에 마을로 돌아갔거든
안개속으로
굳이 해석하자면 혜우만 실종 엔딩이었던거 아닐까...
아니면
사실 배경은 혜우 심상세계였고
탈출 포기 엔딩이었다거나

398 혜성주 (6cbO04N0Ec)

2024-02-23 (불탄다..!) 20:53:30

인터레스팅

399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0:53:32

>>397 뭐요
이게더무서워
다들 마을에서 보이지 않게 됐는데 혜우만 돌아갔다⬅️이게진짜미치겠는부분임 하아 세상에......... 안돼.........
그래도 엔딩 중 >>하나<< 라서 다행이다
다른 엔딩에서는 혜우우도 손잡고 탈출했겠지

400 아지주 (IaAUlwfYpY)

2024-02-23 (불탄다..!) 20:54:24

잘 걸어가던 혜우를 갑자기 아지가 확 팔 붙잡고 웃으면서 빠져나가는 엔딩도 있을거야!!!(갑자기

401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0:55:42

아지주도 어사와!

402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0:56:34

아맞다 혜우우 나 질문이 있어요
영락의 10~15년 전 평판이랄까 표면적 이미지랄까
그런 것들이 어땠는지가 궁금하다
업계 내에서(연구소 사이에서)

403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20:57:49

다른엔딩은 그랬을까... 모르겠네
그냥 내 속이 싱숭생숭해서 그런가

404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0:58:24

>>403 🫳🫳🫳
쓰담쓰담쓰담
복복복복복복
🫂🫂🫂🫂🫂

405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20:58:44

https://ibb.co/4SXgX9Y

이러저러 수정했는데 사전 경고 해뒀구요
그 뭐야~ 탭은 밝은 톤으로 나오는데 폰은 붉은 색감이 더 또렷하게 나오고 흰색 색감은 뭉개져서 나오네 이게 머선 문제람...😨

406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0:58:55

>>397 그건 그거대로....배드엔딩이잖아요!! 8ㅁ8

>>400 어서 오세요! 아지주!

407 아지주 (IaAUlwfYpY)

2024-02-23 (불탄다..!) 20:59:29

싱숭생숭하다니 뭐야 뮤슨 일 있어?

408 수경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0:59:42

다들 어서오세요...

409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1:00:42

>>405 하 드디어 안 어두운 화면으로 봤구요 색감 너무 예쁘다.......🥹🥹🥹🥹
너무최고네 이거 팔에 비늘? 있는것도 지금봤어 하아
그리고
목???사슬?줄?도 지금봤어
이게머시여

410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21:01:33

>>409 목걸이가 야옹이 방울(소곤)
야~옹😏

411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1:02:15

>>410 🤔🤔🤔🤔😲😲😲😲😲😲😲😲😲
헤에
헤에에에에에에에엑

412 금주 (AReHH2ZX1A)

2024-02-23 (불탄다..!) 21:02:16

>>388 (피곤이란 말에 이불로 덮으려다 말아요)
졸리면 일찍 자는 거예요. uu

>>389 날이 또 갑자기 추워지고 하니까. 따뜻하게 입어요.
하지만, 모처럼 동접이 가능하다니 버티고 싶은걸요. uu

>>405 👀👀👀 사슬?? 사슬??????

아지주 어서 오세요. uu

413 아지주 (IaAUlwfYpY)

2024-02-23 (불탄다..!) 21:04:03

금주 왠지 오랜만이다
핥는다. 나. 금주.

414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21:05:03

헤ㅔㅎ 봤다

좀만 더 누워잇다올게
리라주 미안

415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1:05:57

>>414 머가미안해!!!!! 푹 쉬고 와라 나중에 편할 때 알려주면 되는거니까!!
🫂🫂🫂

416 혜성주 (6cbO04N0Ec)

2024-02-23 (불탄다..!) 21:08:01

>>412 내가 히트택을 2월에 입을 줄 몰랐어() 패딩까지 단디 챙겨입었으니 걱정말라(엄지)

혜우주는 푹 쉬어

417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1:08:10

혜우주는 어서 푹 쉬세요!!

418 아지주 (IaAUlwfYpY)

2024-02-23 (불탄다..!) 21:08:50

혜우주 옆에 눕는다!!(킁카)

419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1:10:49

그럼...9시도 넘었고 느긋하게 일상을 구해볼게요! 꼭 돌리지 않아도 되니까 쉬실 분들은 쉬세요!!

420 수경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1:11:49

쉬는 분들은 푹 쉬세요.

일상도 나쁘지 않지만 캡틴이랑은....흠..

421 금주 (AReHH2ZX1A)

2024-02-23 (불탄다..!) 21:15:24

>>413 엣

>>416 여기에 비나 눈까지 내리면 정말....
따뜻하게 입었다니 마음이 놓이네요. 칭찬 스티커 하나 드릴게요. (?)

혜우주 푹 쉬어요.

422 혜성주 (6cbO04N0Ec)

2024-02-23 (불탄다..!) 21:16:49

>>421 칭찬스티커 다 모으면 뭐해주는건데?(이러기)(칭찬스티커 파일첩에 붙혀둠) 이익 익 그런소리하는 거 아냐 이익 (봑봑봑봑)

423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1:17:06

내일은 예정대로 스토리 있어요!! 다음주에도 있어요!!

424 혜성주 (6cbO04N0Ec)

2024-02-23 (불탄다..!) 21:26:16

스케줄이 과연......

425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1:27:09

혜성주 스케줄 화이팅!!

426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1:37:25

그렇다면 여기서 폭탄 선언을 해보도록 하죠!

제로투와 제로쓰리는 이미 완성이 된 상태랍니다!


어차피 언젠가 나올테니까 뭐...

427 철현주 (gIy1Za.6/U)

2024-02-23 (불탄다..!) 21:39:23

>>419 돌리실래요?

428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1:39:40

>>427 어서 오세요! 철현주! 돌리고 싶다면 얼마든지요! 누굴 만나보고 싶으신가요?

429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21:42:23


제로원 제로투라니까 자꾸 이게 생각이..

430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1:44:09

>>429 제로투 댄스가 안 나온 것이 어디인가요!

431 금주 (AReHH2ZX1A)

2024-02-23 (불탄다..!) 21:44:31

>>422 소원권이요? 우히히 uvu

432 철현주 (gIy1Za.6/U)

2024-02-23 (불탄다..!) 21:44:54

>>428 이번에는 세은이와 돌릴차례여서 세은이요!

433 철현주 (gIy1Za.6/U)

2024-02-23 (불탄다..!) 21:45:05

금주 안녕!

434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1:49:26

>>432 세은이라! 좋아요! 그럼 원하는 상황이 있으신가요?

435 수경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1:50:49

그렇군요.... 완성되었구나(?)

436 유한주 (ysOPfNXfpE)

2024-02-23 (불탄다..!) 21:50:53

(일상구함 팻말)

437 철현주 (gIy1Za.6/U)

2024-02-23 (불탄다..!) 21:52:23

세은이랑은 뭐하고 놀지...원하는 상황은 크게 없지만 항상 말하던 데로 세은이의 캐릭터성이 잘 드러나는 상황을 요청할 수도 없고...
사실 원하는 그림은 세은이를 당황하게 하면서 깔깔 거리고 웃는 거지만...

캡틴이 원하는 그림은 아무거나요!!

438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21:52:39

양아치야 훈련해이

439 유한주 (ysOPfNXfpE)

2024-02-23 (불탄다..!) 21:53:17

아 맞다 훈련

440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21:53:32

바부

441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1:55:38

>>436 큭! 유한주... 제가 지금 막 철현주와 매칭해서...

>>437 세은이를 당황하게 하면서라... 그렇다면.. 세은이의 서랍 자물쇠를 풀어서 거기에 있는 사탕을 싹 쓸어가보겠습니까? (어?)

442 수경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1:58:12

다들 어서오세요...

어.. 일상...?(저요?)

443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21:59:15

아 일상 돌리고 싶은데 하루가 지나니 기운이 쪽 빠졌네요

444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22:01:36

뭐 한게 많은 것도 아닌데..

445 철현주 (gIy1Za.6/U)

2024-02-23 (불탄다..!) 22:01:41

>>441 ㅋㅋㅋ 그치만 그러면 세은이한테 미움 당할 것 같은데요 ㅎㅎ
세은이는 방과후에 주로 뭐하나요?? 거기서 만나죠!!!

446 수경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2:03:16

사탕을 빼가는 줄 알았는데 사실 채워넣는 거였는데 사실 복불복 사탕인 거죠...는 어때요(?)

447 철현주 (gIy1Za.6/U)

2024-02-23 (불탄다..!) 22:03:31

유한주 안녕!!!
청윤주 안녕!!!
수경주 안녕!!!
태오주 안녕!!!

448 유한주 (ysOPfNXfpE)

2024-02-23 (불탄다..!) 22:03:55

>>440 이익 누가 바부에요(볼땅김)

>>441 >>443 으음 아쉽네요...
세은우랑 청윤이랑 나중에 만나는걸로...

>>442 그 일상 받았다!
상황 원하시는게 있으신가요!

449 유한주 (ysOPfNXfpE)

2024-02-23 (불탄다..!) 22:04:22

다들 안녕하세요!!!!!

유한이 굴려본게 마지막으로 언젠지 기억도 안 나는구만...

450 류애린 - ?? (LXnRolQklY)

2024-02-23 (불탄다..!) 22:05:21

>>0
"가끔은 그런 생각이 듬다."
[어떤 생각?]
"AI랑 게임을 하믄 어떤 기분일까 하구여."
[보통 그런걸 봇이랑 한다고 하거든?]
"그치만 걔들은 구데기잖아여..."
[...프로그래밍 하는 사람한테 사과해야 할거 같거든.]
"그치만 구린건 인정하잖아여~"

오래간만에 키보드를 잡고서 자판을 두드리던 그녀가 뜬금없이 꺼낸 이야기에 여학생은 잠깐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다가도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이어나갔다.

[그래도 대충 말뜻은 이해할거 같거든. 단순 알고리즘이 적용된 인공지능이 아닌 스스로 결정하고 대처할수 있는 그런 것들이랑 하고 싶다는 말이라면 왠지 알것도 같거든.]
"그르니까 그검다~ 그정도는 되어야 사람하고 겨루는듯한 맛이 날거 아님까?"
[그치만... 난 그런쪽엔 문외한이니 잘은 몰라도, 비교적 룰이 적은 단순한 게임이면 몰라도 우리가 자주 하는 온라인 형식이라면 매크로나 해킹 프로그램으로 간주하고 짤릴것 같거든.]
"에이~ 슬마여~"
[아니, 의외로 더 빡세지 않을까 싶거든? 아얘 시스템을 속인다면 모를까,
근데 그정도 수준까지 된다면 차라리 사람이 되는게 더 빠를것 같거든.]
"쓰읍... 역시 로봇이랑 같이 게임을 하는건 시기상조인 검까..."
[그래도 언젠간 바뀌지 않을까 생각은 하거든~]
"하긴, 생각해보니 그런 세상이 온다믄 유라는 더 밖에 안나갈거 같슴다."
[그걸 말이라고 하니~ 뭐하러 위험하게 이불 밖을...
너 또 나 갈구는 거니?]
"꼬우면 지금 당장이라도 야외훈련으로 바꿔달라 할수도 있슴다~"
[...고.]
"올ㅋ?"
[올ㅋ는 무슨... 먼저 긁은게 누군데,]
"그럼 이것만 다 마치구 나갈테니 준비운동이나 하십셔~"
[꽤나 여유로운거 같거든?]
"누구씨처럼 갑자기 움직였다고 다리에 쥐나거나 그러진 않거든여."
[......]

늘 그렇듯 한번 맛들리게 되면 계속해서 도발하는 그녀애게 당장이라도 짜릿한 맛을 보여주려고 온 몸에서 스파크가 일어나는 여학생이었지만 좀처럼 키보드에서 손을 떼지 않은 채 화면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을까,

[세상이란거 참 불공평하거든... 저런 왕재수한테 줄건 다주고 말이지.]
"대신 생각이 읎잖아여~"
[...무슨 말 하려는 건지 알거 같아서 더 열받거든...]
"포에~?"

451 수경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2:05:24

상황이라...

가능한 상황을 몇가지 제시해 줄 수도 있고요.. 어떤 걸 원한다 있으시면 맞춰드려요.

452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22:06:11

애린주 어서오세요!

453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2:06:26

>>445 지금은 여름방학이니까 방학이라고 할 것도 없긴 하죠? 음. 그럼 사탕을 빼가진 않고 자물쇠를 눈앞에서 풀어보인다거나 하는 것은 어떨까요? 자물쇠 관련으로 철현이가 말을 하고 풀 수 있으면 내가 이 안의 사탕을 다 주겠다고 세은이가 말을 했고.. 철현이가 정말로 눈앞에서 푸는 느낌으로요!

454 철현주 (gIy1Za.6/U)

2024-02-23 (불탄다..!) 22:06:28

애린주 안녕!!

455 동월주 (MGI8QHl.Uo)

2024-02-23 (불탄다..!) 22:06:32

뭐야 진짜 한주랑 수경주랑 돌리잖아? 🤔🤔🤔 (진짜 예지몽이었나)

다들 안녕~~~ 집왔다가 곯아떨어졌었네요 오늘 새벽 잠은 다잤다~~~!!!!!!!!

456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2:06:53

어서 오세요! 애린주!

457 철현주 (gIy1Za.6/U)

2024-02-23 (불탄다..!) 22:07:43

>>453 좋아요!!!

458 유한주 (ysOPfNXfpE)

2024-02-23 (불탄다..!) 22:07:50

애린주 동월주 어서오세요~~~
뭣 동월주가 예지몽을 꾼다고(???)

>>451 제시 부탁드립니다(넙죽)

459 랑 - 수경 (nH09RkUKFc)

2024-02-23 (불탄다..!) 22:09:54

situplay>1597038258>139

"꽤 호기심이 많은가 본데."

한번씩은 돌아봐야 한다는 말에 굳이? 라는 표정으로 고개를 숙이는 수경을 쳐다보던 랑은, 수경이 랑을 안다는 듯 반응하자 더욱 의아해하며 손을 뻗었다. 가만히 있었다면 모를까 오지 말라며 뒷걸음질치는 걸 보면 수상함이 배가되는 건 어쩔 수 없다.
물론 손을 대기 전에 뭔가 소름이 살짝 돋았던 관게로 후드에 닿기 직전까지 뻗었던 손을 멈추긴 했지만.

"여기가 그다지 익숙한 거 같지 않은 녀석이 날 안다고? 누군데 너."

아무리 그래도 아무런 생각 없이 여기 들어와 있는 건 아니겠지. 그렇게 생각하면 무턱대고 손을 대기보다는 대화를 하는 게 나을지도.

"얼굴 못 보여주는 이유라도 있나?"

460 철현주 (gIy1Za.6/U)

2024-02-23 (불탄다..!) 22:10:09

랑주 안녕!!!

461 랑주 (nH09RkUKFc)

2024-02-23 (불탄다..!) 22:10:43

다들 앙뇽
오늘도 벌써 10시가 넘었군 후후

462 철현주 (gIy1Za.6/U)

2024-02-23 (불탄다..!) 22:11:10

육룡이 나르샤 유튜브 떠서 다시봤는 데 철현이 성격을 비틀고 강하게 만들면 딱 길태미일 것 같아요

463 유한주 (ysOPfNXfpE)

2024-02-23 (불탄다..!) 22:11:12

랑주도 안녕하세요!!!

464 수경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2:11:47

가능한 상황

순한맛(양념(감기기운or(and)목에 붕대)를 추가하면 살짝 매콤할 수 있음)
-순찰
-카페순회
-추모비...?
-그냥 평범한 그.. 뭐지. 비품 구매계열인데 같이갔음. 정도.

매운맛(기본적으로 목붕대가 존재합니다)
-진호가 선화라 불리는 이에게 차이는거 직관(?)
-카페에서 케이스만 멀쩡함.
-어째서인지 시비가 쎄게 걸린 케이스와 수경

*목붕대란?
-수경이 누군가에게 목을 잡혀서 멍이 시커멓게 들어서 붕대를 감았습니다. 목소리가 불안정해집니다.

465 수경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2:12:19

어서오세요 랑주.

466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22:14:42

Q. 나리는 태오의 급성장()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나요
A. 고양이.

467 수경 - 나랑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2:16:21

situplay>1597038258>459

"호기심의 문제가 아니라요..."
호기심이 아니라. 3학구의 스트레인지의 스킬아웃들이 과격한 이들은 대부분 정리되었다지만. 간단한 대비는 해둬야 한다는 생각과... 자율적 커리큘럼으로 돌아본다는 걸 다 설명하기엔 목이 영... 엉망인 만큼. 그저 고개를 젓고는 침묵합니다.

"...저지먼트 부원의 얼굴은 기본적으로 숙지하고 있어요"
느릿하게 말을 이으며.. 스킬아웃의 본거지였던 곳에서 얼굴을 드러내는 건... 이라는 뉘앙스를 말하려 합니다. 얼굴을 드러내지 않아서 스킬아웃 본거지같은 데에서 유령소문이 더 기승을 부린 걸지도 모르는 일입니다만...

"...그. 안녕하세요"
후드를 살짝 들어올려 조금 올려다보려 하지만. 뒷걸음질은 멈추지 않고 랑에게서 거리를 살짝 두려 시도합니다. 닿는다를 시도하려 할 때마다. 그런 느낌(이동될 것에서 기인하는)이 들지도요?

468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2:16:21

안녕하세요! 랑주!!

>>457 음. 그럼 상황이 상황이니까 선레 부탁해도 될까요? 세은이가 일하고 있는데 자물쇠로 먼저 말을 걸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469 이혜성 (6cbO04N0Ec)

2024-02-23 (불탄다..!) 22:18:15

>>0

"커리큘럼의 성과는 좀 보이는 것 같냐?"
"실제로 사용하는거랑 이런 곳에서 사용하는거랑 감각이 다르니까 함부로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 힘드네요."

그러냐, 하고 답한 연구원이 바라보는 시선을 느꼈는지 잠시 일렁거리는 시야를 가라앉히려 진통제를 털어넣고 심호흡하고 있던 혜성은 도르륵, 눈을 굴렸다.

//아차 훈련 잊어버릴 뻔; 일상도 못돌리는 중인데 훈련까지 잊으면 눈물날 뻔했어

470 유한주 (ysOPfNXfpE)

2024-02-23 (불탄다..!) 22:18:37

>>464 누가 수경이 목 잡았어 죽여야만(?)
음... 순찰이랑 카페순회를 제외하고...

.dice 1 5. = 1

>>466 뱜이 귀여워 복복

471 유한주 (ysOPfNXfpE)

2024-02-23 (불탄다..!) 22:18:54

추모비로 갑시다 수경주!

472 수경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2:21:01

정말 추모비로 하시겠나요?

극한의 회피성을 보이려 할 수도 있습니다...(경고)

473 유한주 (ysOPfNXfpE)

2024-02-23 (불탄다..!) 22:22:50

회피성이라는게 대화를 피하는 쪽인가요..!

474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22:22:59

얼레 그림 안 올라갔다
나리는 그거지 그

엥? 우리집 고양이는 작은 편 아냐? 병 걸린 사람
아무리 고양이가 거대해도 자기 눈엔 작은편임

https://ibb.co/S3qfkQ4

475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2:23:02

혜성주 뱅크 처리했어요!

476 수경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2:23:12

아... 얼룩 안지워졌어... 내일 세탁소에맡겨야지..(세탁에 신경쓰기엔 너무 귀찮ㄷ

477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22:24:10

>>448 므에엥 훈련 빼먹엇자나 이 바부야잇 (늘어남

478 수경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2:25:06

추모비...에서 사람 만나는 것 자체가 기레기로 오해할 수 있음...이 있기 때문에, 대화는 하긴 하지만 좀만 삐끗하면 도주할 가능성도 있어요.

그래서 ....?를 붙인 거였습니다(?)(이사람 상황제시하랬더니 ...?로 지뢰를 심어놔?)

479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2:26:14

고양이가...고양이가..귀엽군요!!

480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22:27:01

>>479 야~옹

481 수경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2:27:47

야옹이

482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22:28:06

>>481 우헤헤 ˓˓ก₍⸍⸌̣ʷ̣̫⸍̣⸌₎ค˒˒

483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22:28:19

>>474 너무 귀엽고 너무 좋아요!!!

484 강철현 (gIy1Za.6/U)

2024-02-23 (불탄다..!) 22:28:34

"으어어..."

오늘도 좀비처럼 천천히 걸어다닌다.
자극 없이 그저 걸어다니는 시체처럼 걷는다.

저지먼트에서 그가 보이는 온갖 이상한 농담이나 기행, 혹은 급발진은 평소에 꾹꾹 눌러 담았던 것이 폭발한 것이 아닐까?

평소라면 지나쳤을 저지먼트 부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부실 문을 연 이유는 그저 즐길 것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단순히 이곳이라면 무엇인가 그를 즐겁게 해줄 것이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리고 그의 눈 앞에 자신을 즐겁게 해줄 존재가 모습을 드러냈다.

풀렸던 동공이 제 크기를 찾고 굳은 표정에 생기가 돌아왔다.

"안녕? 세은아!"

분명 그녀는 자신의 자물쇠를 풀면 이 안의 사탕을 모두 주겠다는 호언장담을 한적이 있었다.
부실을 나간 이후에는 까맣게 잊고 있었지만 이곳에 들어온 순간 그것이 기억났다.
그리고 어떻게하면 자물쇠를 열 수 있을 지도...

물론 세은이 그 방법을 인정해줄 지 안 해줄지.
그리고 그녀가 그 약속을 기억할 지도 의문이지만.
해보는 것도 재밌겠지.

"뭐하고 있었어? 내 사탕 서랍 지켜주고 있었던거야? 이거 영광인데?"

3가지의 방법 중 첫번째 방법이 떠올랐다.

485 수경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2:28:56

딸기를 사서 먹었는데 그냥.. 밍밍하네요.
미각이 맛이 갔나..? 단맛쓴맛그런건 느껴지는데..?

486 유한주 (ysOPfNXfpE)

2024-02-23 (불탄다..!) 22:29:00

>>474 태오냥이 어린시절 짱귀엽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저기 오른쪽 아래 치와와 유한이인가요 ㅋㅋㅋㅋㅋㅋ

유한이... 댕댕이과긴 하지...
근데 우리 개는 물어요(?)

>>476 (토닥토닥토닥)

>>477 안 빼먹었어요 미룬것 뿐이라구 이 치즈덕아(?)

>>478 흠...
유한이는 어지간하면 대화 회피하면 그냥 보내주기에 그럼 다른거 고르는게 낫겠네요(비밀 숨기면 딱히 안 캐는 편)

.dice 1 4. = 1

487 유한주 (ysOPfNXfpE)

2024-02-23 (불탄다..!) 22:29:36

다갓께서 순한맛으로 가라 하신다
비품으로 가죠!

488 수경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2:31:59

비품인가.. 그럼 간단하게 선레 써올게요.

순한맛도 좋죠...는 양념 치실 건가요?

489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22:32:18

>>483 귀엽고 좋다니 기쁘구먼 홀홀... 솜털 고앵이 조와

>>485 어어?? 맛없는 딸기인...건...?

>>486 순찰 갔다가 나리랑 마주치면 푸키먼 배틀 될 것 같단 적폐가 잇서
아니 왜 물어요 물지마세요(?)

그리고 이익 꼬박꼬박 훈련해 이명 미리 정해놔잇

490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22:33:16

>>485 그..럼 맛 없는 딸기 쪽이 아닐까요..?

491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22:34:27

처음 주웠을 때: .oO(꼬질꼬질한걸 보니 부모가 버린 고양이 꼴이네.)
좀 키울 때: .oO(하여튼 좁은 곳 있으면 무조건 눕고 보니 고양이네.)
현재: .oO(털 부푼 고양이.)

얼레? 그냥 고양이 좋아하는 애묘가 같...?기?도?? 캐해 왜이래

492 세은 - 철현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2:34:41

이전에 있었던 일. 정확히는 연구소와 문화센터에서 있었던 일로 세은은 열심히 보고서를 쓰고 있었다. 다른 이들이 본 것, 올라온 보고서들을 하나하나 읽고 통합하는 것이 그녀의 업무 중 하나였다. 물론 은우에게 대충 다 올리고 읽어보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어쨌든 부장이고, 부장에게 올리는 보고서를 엉망으로 쓸 순 없었기에 그녀는 골머리를 썩고 있었다. 아니. 정확히는 연구소 쪽에서 있었던 이들을 하나하나 읽으면서 한숨을 내쉬는 중이었다. 대체 인첨공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고, 그림자는 뭘 꾸미는 것인지.

그러는 와중 자동문이 열리는 소리가 그녀의 귓가로 들려왔다. 그리고 자신을 향한 철현의 인사소리가 들려왔다.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리며 세은 역시 철현에게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선배."

하지만 그 이후에 들려오는 철현의 말에 세은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 선배는 간만에 부실에 오는가 싶었더니 또 이상한 소릴 한다고 생각하며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무슨 헛소리에요. 이 안에 있는 사탕이 왜 선배 것인데요? 제 것이거든요? 나 참."

심심하면 저기에 앉아서 서류 일이나 해요.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세은은 별 관심을 가지지 않겠다는 듯, 다시 모니터를 바라봤다. 지금은 당장 해야 할 업무가 한가득이었으니까.

/다음턴에 바로 열어버리셔도 됩니다!

493 유한주 (ysOPfNXfpE)

2024-02-23 (불탄다..!) 22:34:59

>>488 생각해보니 수경이랑은 순한맛이었던 적이 드문 것 같아서 오늘은 완전 순한맛으로!

>>489 골댕이(진짜로 뭄)
유한이 옛날에는 싸움중에 물어뜯기도 했을 것 같다는 생각
푸키먼 배틀 재미있겠다(이거아님)

후후후후후
기...찮...

494 유한주 (ysOPfNXfpE)

2024-02-23 (불탄다..!) 22:35:24

그저 고양이를 좋아할 뿐인 나으리..

495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22:37:10

>>493 >>494 우와... 무는 거야??? 가장 원초적인 싸움 방식을 즐겼구나 골댕아...😨
아니 사람아 납득하면 어째

귀찮으면
남들 다 본 현태오 길티챌린지(숭해서 영구봉인됨) 님만 못봄

496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22:37:56

머야 왜 잘림
고양이를 좋아하는 방식이 조금

두려울 뿐이지😏

497 수경 - 유한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2:37:57

저지먼트 부실.. 여름이긴 하지만. 여름이 영원하지는 않은 법. 그래서 부족분이나 처리해야 할 것을 처리하다 보면 부족한 게 생기게 마련이고... 그 중에서 소모품을 포함한 비품이 비게 됩니다.

"그래서 비품을 사러 왔습니다."
여기는 인첨공의 꽤 큰 문구점을 포함한 상가입니다.
어째서 유한과 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 시간에일이 없는 게 둘 뿐이었으면 딱히 이상할 일도 아니긴 합니다. 수경은 필요한 비품을 적은 메모지를 봅니다.

"생각보다 많긴 한데요.."
카트는 잘 끌어주실 수 있나요? 라고 묻네요. 걱정마세요. 수경이 타고 있지는 않아요.

498 정하주 (jqdrcET8tY)

2024-02-23 (불탄다..!) 22:38:58

정-하!

...큰일났어. 저 만찬가 무한루프에서 빠져나올 수 없어

499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22:40:17

정하주 어서오세요!

500 수경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2:41:22

다들 어서오세요.

501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2:41:33

내일까지 일상 못 돌리는 게 원통하다
하고싶은건 이따만큼 있는데

502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2:41:39

어서 오세요! 정하주!!
크으...이번 크라임씬은 틀렸어!! 이건 너무 어렵잖아! 8ㅁ8

503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22:41:44

정하 하이~ 만찬가? :0 (검색하구 노래 떠서 이건가 싶음)

504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22:42:10

리라주 엇소구 아구...(뽀담) 현생아 왜 우리 리라링 괴롭혀🥺🥺🥺🥺🥺🥺

505 정하주 (l8Fza24jsU)

2024-02-23 (불탄다..!) 22:42:55

>>503
우리애들 생각도나고... 커버노래 좋아서 정하가 부르면 어떠려나 싶기도하고 아무튼좋음

다들 안-양!

506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2:43:15

흣흑 흑흑(뽀담됨)
괜찮아 다음주? 아니면 3월부터는 좀 한가할테니까...!!!!
🫠🫠🫠
모든 걸 끝내고 일상마가 되리라

507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2:43:55

정하주도 어서와!!

나 자료 찾다가 정하랑 로운이 입어줬으면 좋겠는 의상 봤었는데

508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2:44:07

어어..그러고 보니 다음주가 2월 마지막주네요. 2024년의 1/6이 끝났다고?

509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22:44:39

>>508 말도안돼

510 수경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2:44:54

다들 어서오세요.

내가.. 커리큘럼을 했나.. 했겠지. 뭐...

511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22:45:19

크라임씬 리턴즈는 전반적으로 시즌2랑 시즌3 초중반을 섞은 듯한 사건들의 비중이 높은 것 같다고 해야하나요.. 시즌2 5~11화 그때쯤이 진짜 난이도가 적당했던 것 같은데 조금 아쉽네요

512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2:45:36

에잇...이렇게 되면...

움파룸파 둠피티디~

513 철현 - 세은 (gIy1Za.6/U)

2024-02-23 (불탄다..!) 22:45:41

"너랑 놀 생각에 심심하진 않고, 서류정리에 손 놓은 지는 좀 되서 말이야?"

매우 자연스럽게 은우에게 일을 떠넘긴다. 아마 철현의 양심 삼각형은 이미 무뎌져서 동그라미가 되어있을 지도 모른다.
아니 애초에 없었을 수도 있고

그리고 매우 자연스럽게 부실 바깥으로 나가서 자신의 교실로 뛰어올라갔다가 무엇인가를 가지고 내려온다.
그의 손에는 작은 자물쇠 하나가 들려있었다.

세은의 사탕이 세은의 것이라는 세은의 말에 세은의 말을 듣고 있는 세은의 선배는 웃으며 세은의 말에 대답했다.

"아니, '우리'의 것이지."

그리고 그녀가 모니터에 집중 하는 틈을 봐서 자물쇠 위에 또 다른 자물쇠를 걸어버렸다.

"기억 나? 이 자물쇠 풀면 사탕 모두 날 준다는 말."
"굳이 내가 자물쇠를 열 필요가 있나? 네가 네 손으로 직접 열텐데."

철현은 싱긋 웃으며 그녀에게 말했다.

"물론 그냥 노가다로 풀어도 되고, 렌치로 뜯어버려도 되는 데..."
"그건 재미 없잖아?"

고개를 끄덕이며 재미없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자신은 재미를 위해 부실에 들렀다고 덧붙혔다.

514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2:46:17

>>508 거짓말 같다
어라.......
..........
🫠🫠
시간 왜 빨라?

515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22:46:23

크아악

516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22:46:42

>>508 시간은 왜 이렇게 훌쩍 흘러버리는지요...

517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2:46:54

그리고 이게 정하랑 로운이가 입어주면 좋겠는 의상

518 정하주 (l8Fza24jsU)

2024-02-23 (불탄다..!) 22:47:18

>>507
어머어머어머 머야머야머야?
>>508
근데.난 아직 백수라고...?

519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22:47:49

>>518 백수시지만 엄청나게 바쁘신...?

520 철현주 (gIy1Za.6/U)

2024-02-23 (불탄다..!) 22:48:31

리라주 안녕!!!!!
정하주 안녕!!!!!!!

521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2:48:40

>>511 그래도 재미는 지금 시즌이 더 재밌는 것 같아요. 물론 난이도는 좀 어렵긴 하지만.... 아니. 하지만 이번 4번째는 좀 억까라고...전 주장해봅니다. (주륵)

522 정하주 (l8Fza24jsU)

2024-02-23 (불탄다..!) 22:49:34

>>519
백수니까 바쁜거야...취활도 안하면 집에서 놀고먹기 눈치보이거든...

523 유한 - 수경 (d7v8fgLXRE)

2024-02-23 (불탄다..!) 22:49:36

부실에도 그렇고, 집에도 그렇고, 이것저것 비품이 필요한법. 특히 계절이 바뀌는 지금은 더 이것저것 사야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수경은 비품을 사러 나왔을 거고... 그 전에, 아마도 부실에 들렸을지도 모르고...
한가롭게 부실의 소파 위에서 늘어져있는 유한이 그 모습을 보며 도와주겠다고 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이다.

"...나야 한가하니까 아무래도 좋지만!"

비품을 사러 왔다는 수경의 말에 유한은 어깨를 으쓱였다. 어차피 할 일도 없고, 괜히 일하는 것보다 후배와 쇼핑하면서 적당히 노는게 더 좋다. 최근에는 영 빡센 일도 있었고...

"뭐부터 사야하는데?"

생각보다 많다면 대체 무슨 비품을 살지 감이 별로 오지 않는다는 표정이었다. 거기다 카트 잘 끌어줄 수 있냐는 말에 당연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기도 하고.

"네가 타도 완벽하게 끌 수 있다고?"

라면서 카트의 운전대를 잡고 끌기 시작하는 유한.

524 정하주 (l8Fza24jsU)

2024-02-23 (불탄다..!) 22:49:48

철현주도안냥!!!

525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2:50:15

>>518 >>517 이랍니다~~

철현주도 안녕~~
한주도 오랜만에 보는구만 어서와!

526 유한주 (d7v8fgLXRE)

2024-02-23 (불탄다..!) 22:50:28

다들 어서오세요!!!!!!
저만 현생에 시달리는게 아니었군요...

>>495 뭣 그게 뭡니까 궁금해요

527 철현주 (gIy1Za.6/U)

2024-02-23 (불탄다..!) 22:51:57

>>517 뭔가 팅커벨 옷 같아요!!!!!!!

528 유한주 (ysOPfNXfpE)

2024-02-23 (불탄다..!) 22:52:47

>>517 저는 이거 우리 어장 여캐들 다같이 입어주면 좋겠어요(???)

529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22:52:50

>>521 뭐 시즌3도 4화는 억까 에피소드였으니까요..!

>>522 아.. 확실히...

530 정하주 (l8Fza24jsU)

2024-02-23 (불탄다..!) 22:53:05

>>517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고개를 숙일것만 같은 옷이구만...! 비님요정이라니!

531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22:53:24

>>528 청윤이 말론 유한이 입히면 입는다네요(?)

532 세은 - 철현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2:54:00

"지금 일하는거 안 보여요? 저번 출동때의 일로 보고서 합치는 중이란 말이에요. 선배와 놀 시간 없어요."

훠이훠이. 마치 파리를 쫓듯이 그녀는 약하게 저리 가라는 손짓을 보였다. 이어 철현이 밖으로 나가자 돌아갔겠거니 생각하며 세은은 살며시 모니터에 집중하며 키보드를 천천히 두들겼다. 하지만 이내 자동문이 다시 열리는 소리가 들렸고, 눈길을 돌려보니 철현의 모습이 보였다. 화장실 갔다왔나? 그렇게 생각하며 그녀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다. 하지만 그 순간이었다. 철컥. 그 소리에 그녀는 또 뭔가 싶어서 소리가 난 곳을 바라봤다.

그리고 새로운 자물쇠가 걸려있는 것에 세은은 이게 무슨 짓이냐는 듯이 두 눈을 깜빡이며 철현을 빤히 바라봤다. 그리고 들려오는 그의 말에 이건 또 무슨 소릴 하냐는 듯이 그녀는 눈을 깜빡였다.

"아니요. 저기. 선배의 말이 지금 이해가 전혀 안가는데요?"

자신이 자신의 손으로 자물쇠를 풀게 될 거라니. 확실히 그런 약속을 한 적이 있긴 했지만 그게 여기서 왜 나온단 말인가. 영문 모를 표정을 지으며 세은은 일단 심호흡을 했다. 그리고 걸려있는 자물쇠를 손으로 가리켰다.

"이상한 장난치지 말고 빨리 이 자물쇠 풀어요. 이거 안 풀면 이거 못 열잖아요! 제 자물쇠를 못 연단 말이에요!"

보나마나 또 이상한 장난이겠거니 생각하며 세은은 자물쇠를 열 것을 요구했다. 일부러 자물쇠를 손으로 톡톡 치기도 하면서.

533 수경 - 유한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2:55:08

situplay>1597038258>523

부실에 들러야 비품 필요량을 유추할 수 있다면... 흠. 들렀을만하네요. 아마. 수경은 텔레포트로 가자고 했을 것 같은데. 거절했어도 적당히 같이 갔을 겁니다.

"....제가 타면 좀 모습이 이상할 것 같아요."
하긴. 수경은 키가 큰 편이니까. 카트에 타게 되면 좀 구겨져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수경은 이전에 있었던 일들을 모른다는듯 아무렇지 않게 뭘 살지에 대한 질문의 대답을 건넵니다.

"...흠... 간식류도 있고요."
"규격에 맞는 바인더와.. 소모품들(종이, 테이프 등)도 있네요."
볼펜이나 그런 필기구도 있다고 말을 합니다. 상하지 않는 것을 사서 보낸다음, 좀 돌아보면서 맛있다는 걸 사서 가면 괜찮지 않을까요. 라는 말을 건네려 합니다.

534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22:55:24

>>517 대박 요정들아 입어줘

>>526 훈련하면 보여주지
situplay>1597038258>309
엘렐레

535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2:55:34

>>527 >>528 >>530 헤헤헤헤
헤헤헤헤헤
그치 요정옷이야 정하랑 로운이는 요정이니까
확실히 다른 여캐들도 입으면 예쁠 거 같군...🤔 공구를 해야(?)

536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2:55:47

부장 명령으로 저 옷을 여자 부원들의 유니폼으로 지정하면 되나요? (안됨)

>>529 아니요. 아무리 그래도 이번 에피소드가 시즌3 4번째 에피정도의 억까는 아닌 것 같아요. (절레절레)

537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2:55:54

>>534 태오도 입자(?)

538 유한주 (d7v8fgLXRE)

2024-02-23 (불탄다..!) 22:56:22

>>531 유한: 청윤아 잘 생각해 진심이야????

청윤이처럼 작고 귀여운 애들이 입으면 최고지만 유한이가 입으면 옷 찢어지는데 크아아악(상상만으로 끔찍)

539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22:57:33

>>537 그
태오가 입으면
큰일나요

540 혜성주 (6cbO04N0Ec)

2024-02-23 (불탄다..!) 22:58:11

???? (요정옷을 보고 미아핑 찍음)
(사라짐)

541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2:59:15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혜성주 도망갔어요!!

542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22:59:45

>>536 아 물론 시즌3 4화는 최악이었죠(끄덕끄덕)

>>538 ㅋㅋㅋㅋㅋ...

543 유한 - 수경 (d7v8fgLXRE)

2024-02-23 (불탄다..!) 23:00:39

"하지만 재미있지 않을까?"

수경이는 키가 크니 구겨져 있기야 해야겠지만... 다 큰 남정네들도 가끔 카트타고 노는데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같은 느낌이었을지도 모르겠다. 물론 어디까지나 원초적인 즐거움에 입각한 논리고 수경이에게 느껴지는 수치심 같은 것은 고려 안한 망한 주장이지만. 아무튼, 수경이의 말을 쭉 들은 유한은 잠시 고민하다가

"그럼 과자 사가자 과자! 애들 모아서 과자파티 어때?"

상당히 학생다운 무언가를 생각해내는 것이다. 간식류라고 하면 물론 수경이 말한 것은 에너지바같은 것일지도 모르지만... 뭐, 그런 것들은 아마 소모품을 전부 산 다음에 마지막으로 사야 하는 것이다.

"근데 돈은 어쩌지. 부장님 카드로 살까?"

그 와중에 부장님 돈 빼먹을 생각 하는게 참. 그건 차치하고서라도 은우의 카드가 있는 것도 아닐텐데.

544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3:00:50

>>536 그럼 남캐들은 포엣 셔츠 입자
이런거
좀 덜 깜찍하긴 하지만...

545 유한주 (d7v8fgLXRE)

2024-02-23 (불탄다..!) 23:01:44

리라 정하 로운 청윤이가 입으면 짱 예쁠 것 같고...
아지랑 친칠라성운이 입어도 뭔가 위화감 없을지도(?)

>>534 큭 딱기다려요

546 유한주 (ysOPfNXfpE)

2024-02-23 (불탄다..!) 23:02:07

>>544 유한: (세상에 이런 옷도 있구나 하는 표정으로 봄)

547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23:02:21

>>544 홀리 아름다워 장발남이잖아
아니이게아니지
할미는이런옷조와해^^^^^^

548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3:03:48

>>546 입자
아기리트리버햄찌양아치야
"입자"

>>547 고백합니다 우리 어장 아기뱜이 생각나서 홀린듯 집어왔습니다
입혀
조!!

549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3:03:51

>>544 역시 여러분들은 로판 AU를 하고 싶으신거군요. 압니다. (어?)

550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3:04:36

>>549 해준다고???(back을 모르는 참치)

551 유한 - 훈련 (d7v8fgLXRE)

2024-02-23 (불탄다..!) 23:05:14

>>0

"방패를 써보는게 어때."

"...아니, 그렇게 뜬금없이 말해도 곤란한데."

유한은 제가 속한 자경단의 단장- 강수호를 보며 한숨쉬었다. 이제껏 잘만 나이프와 권총을 쓰던 그였다. 그런데 갑자기 방패라니, 뜬금없기도 하지만 굳이? 라는 생각이 들었다. 방패와 나이프는 완전 성격이 다르다. 그리고, 자신이 잘 쓰는 건 어디까지나 나이프 쪽이다. 방패는 한번도 써본적 없고, 써볼 생각도 안 했으니까.

"나랑 비슷한 확장 방패는 어때? 몸 전면부도 가릴 수 있고, 다른 사람도 지켜줄 수 있고-"

"아니, 그거 20kg는 가뿐히 넘어가니까 그거 휘두를 수 있는건 너뿐이다?"

"아니면 일반적인 방패에 섬광기능을 달자. 멋있지 않을까?"

"그 전에 방패를 안 쓴다고-"

"아니면 방패를 아예 강화플라스틱으로 만들어서 가볍게-"

"사람 말 들어 이 망할자식아아아아!!!!"

-같은 느낌으로, 방패를 처음 쓰게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 막무가내였지만.

552 유한주 (ysOPfNXfpE)

2024-02-23 (불탄다..!) 23:06:09

>>548 수식어 무슨 일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유한: (입어봄)(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셔츠를 봄)
유한: 이거 맞아????

553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3:06:17

한이 주전공은 나이프파이팅이었구나...
나... 눈물이 나
나이프로 싸우던 소년은 모두를 지키기 위해 방패를 들게 됐써...

554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3:07:19

>>552 얼레
헐렁한게 정석이긴 하지만 그건 그거 나름대로 괜찮은듯(???)
🤭🤭🤭🤭

555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23:07:29

>>553 저도 눈물이 나요... 이제 중후반부 쯤에 모두를 지킬지 적을 쓰러트릴지를 놓고 나이프와 방패 사이에서 고민하는 장면이 나오는거죠!

556 정하주 (l8Fza24jsU)

2024-02-23 (불탄다..!) 23:07:38

로판AU? 광공작 철혈의 진정하가 나간다

557 수경 - 유한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3:08:00

situplay>1597038258>543

"...타인의 눈에 재미있게 보일 순 있겠네요."
주위를 슬쩍 둘러보긴 하지만. 이런 곳에서 카트에 좀 구겨진다고 그런 게 뜨진 않을테니까.. 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진짜 타라고 하면 유한을 태우려고 시도할 수도 있다(?)

"과자 파티요?"
"과자를 사가는 건 괜찮지만.. 파티에 참석해 주실 지는 모르겠어요."
수경은 약간 중립적인 생각을 합니다. 파티를 하는 건 좋은데 그 파티에 참여하냐의 문제인가..

"돈은...비품용 카드로 사면 되지 않을까요."
돈이라는 말을 듣고는 고개를 기울입니다.
수경이나 유한 중 챙긴 사람이 있을까...?(다이스로 결정해도 되고, 없다로 해도 괜찮고요)
아니면 일단 사고 청구서를 쓴다거나요? 라는 말을 하고는... 비품을 대충 몇 개 카트에 집어담으려 합니다.

"이건..."
신상 볼펜! 쓸때마다 색이 달라진다! 지우기 기능도 있어요! 캐치프레이즈를 보고는 내려놓습니다. 기본적으로 보고서는 검은색 혹은 파란색이 대세니까요.

558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23:08:12

https://ibb.co/QQ1jjb0

훈련해온 착한 양아치에게는 길.챌 태오를 주마
아~ 저 셔츠
그려보고 싶은데
구아슈랑 딱 맞을 느낌인데
크아악

559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3:08:13

>>550 안타깝지만... 다음 이벤트는....

situplay>1597038196>894

(옆눈)

560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3:08:34

>>555 청윤주 천잰가봐 미치겠다
크아아아아아악......
눈물을 뽑아서 말린오징어가 돼

>>556 광공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너무좋은데
미치겠군. 해주는거야?

561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3:08:36

모두의 훈련레스를 보면...이제는 점점 캐릭터들의 결의와 의지가 보이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흑흑흑...8ㅁ8

562 정하주 (jqdrcET8tY)

2024-02-23 (불탄다..!) 23:09:18

>>561
그저...아무생각없는 주정하뱅이

563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23:09:23

아땨땨 로판 황녀님? (오너의 현실 스위치가 눌려 죽다)
아아악 편집자님 그게 아니라

564 유한주 (ysOPfNXfpE)

2024-02-23 (불탄다..!) 23:09:25

>>553 >>555 빌런에서 개심한 히어로물의 정석같은 느낌으로다가... 후후후....
물론 방패를 쓰게 된 이야기에는 조금 더 세부적인게 있긴 한데 그건 다음에 풀려구요 지금은 좀 졸려서...

>>554 뭣...!!!!!!

유한이 사이즈에 헐렁할 정도면 옷이 얼마나 큰거지 싶기도 하고(?)

565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3:09:28

>>559 🫠
슈가슈가룬 마법소녀 해서 하트 다 뽑고 다녀야지(?)

566 유한주 (ysOPfNXfpE)

2024-02-23 (불탄다..!) 23:09:56

>>558 세상에 이게 뭐람...

567 철현 - 세은 (gIy1Za.6/U)

2024-02-23 (불탄다..!) 23:09:59

""이런, 우리 큐티귀엽뽀작섹시프리티블링블링 세은이와 놀고 싶었는데."

만약 은우가 이 말을 들었으면 당장 토하지 않았을까 생각하며 웃는다.
세은이도 토하면 더 웃기긴 하겠지만 아마 경멸하는 표정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 표정도 상상하니 웃기다.

자물쇠를 건 후 세은이 눈만을 깜빡거리며 말하는 것을 보니 너무나 즐거웠다.
은우가 동생을 아낄만하다.

"그래? 난 이해가 잘되는 데? 네 자물쇠 안 풀면 너도 못먹어"

생각해보니 이건 너무나 당연한 소리였다.

"흠...그래, 번호 알려줘"

그는 낄낄거리며 열쇠를 가지고 자물쇠를 풀었다.

"혹시 모르니 한번 풀어봐. 고장났을 수도 있으니까."

3가지 중 첫번째 방법이었다.

"혹시 또 몰라? 내가 수경이를 속여서 네 사탕을 빼돌렸을 지?"

그녀와 함께 이 행동을 벌였다면 아마 안 믿을테니 그녀를 속였다고 말했다.

568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23:10:24

>>566 😏

569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23:11:16

그 드래그 해보시면 마법소녀 이벤트가 아니라 동화/소설 캐릭터화된다고 하네요!

570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3:11:23

후후후후....역시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어! (어?)

571 수경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3:11:31

>>517 저 옷은.... 수경이는 극한으로 안맞는옷일것 같네요...

검은색이랑 노랑색이라니. 살아있는 경고판이 될 것 같...(?)

572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3:11:32

573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23:12:43

>>570 아니 전 저 레스 처음 올라왔을때부터 다들 아는 건줄 알았는데요..?

574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3:14:28

>>564 두근두근하다 풀릴 때까지 숨참음!! 한주 피곤했구나 오늘도 늦지않게 자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생각해보니...🤔 그거 엄청 크겠는걸 체구 작은 애들한테는 원피스 수준이겠어
로판이야기 나와서 말이지만 한이 갑옷 입은것도 급 궁금해진다 어울릴듯

575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23:15:28

한이 소드마스터잖아

576 정하주 (jqdrcET8tY)

2024-02-23 (불탄다..!) 23:15:49

드디어...집...

577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3:15:50

>>569 !!!!!!!!!!!!!!!

헉!!!!!!!!
나 전혀몰랐어 청윤주 고맙다 왜 밑이 비어있나 했더니
캐앱티인...~~~~🙃🙃🙃

578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3:16:19

정하주 이제 집이야...? 고생많아써...🥺🥺🥺

헉 약 안먹었다 먹고와야지

579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23:16:36

정하주 수고하셨어요!

580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23:17:46

어유 정하주 들어오셨다는 레스를 본 동시에 아빠께서도 귀가하셔서 놀랐네요..!

581 유한주 (ysOPfNXfpE)

2024-02-23 (불탄다..!) 23:18:12

엄...
수경주 제가 눈이...감기는데... 일상 잠깐 킵해주실 수 있나요 은근 피로가 많이 쌓였나...

>>570 >>573 (모르고 있었음)

>>574 >>575 한이 갑옷

이거 좀 많이 어울릴 것 같은데요

완전 다른 이미지로 양손검도 좋고 원작 이미지 따라가서 한손검에 방패도 괜찮겠다
완전 풀 플레이트 아머라서 안 그래도 큰 덩치 훨씬 더 크게 보이는지라 전형적인 소드마스터상 맞을듯

582 캬캬캬캬 여로땅 - 휘말리는 동월이 (InKUOR8FT6)

2024-02-23 (불탄다..!) 23:18:25

"에- 이상한데요- 분명, 보고 올렸을텐데-? 중간에 누군가가 빠뜨린 거 아닙니까-?"

여로가 웃으면서 말했다. 천연덕스럽기 짝이 없었다. 그는 재미있다는 것처럼 작게 키들댔다.

"와하하하-!! 폭탄이다 폭탄☆!"

동월의 외침에 여로가 해맑은 목소리로 외치며 달리기 시작했다. 전화기를 저 멀리 던져버린 그가 동월에게 들려서 내던져졌다.

"아하☆"

하지 말라는 말을 들으면 하고 싶어지는 법이었다. 안타까운 점은, 성여로는 사람의 말을 잘 듣지 않는 편이었다.

"뭔데요-?"

동월의 목소리에 반응하듯 여로는 고개를 뒤로 돌리려했다.
허망하게도.

//ㅇ<-<

583 유한주 (ysOPfNXfpE)

2024-02-23 (불탄다..!) 23:18:29

정하주 수고 많으셨어요~~~~~~

584 여로주:3 (InKUOR8FT6)

2024-02-23 (불탄다..!) 23:19:23

미친 몸상태애애액!!!!

585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23:19:53

여로주 몸이 또 안좋아지신건가요..?

586 세은 - 철현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3:19:58

"누가 큐티귀엽뽀작....아! 이상한 말 좀 하지 마요!!"

큐티귀엽뽀작섹시프리티블링블링이라는 말을 차마 끝까지 하지 못하고 세은은 얼굴을 붉히면서 찌릿하는 목소리로 따끔하게 말하고, 눈빛을 보냈다. 정말로 이 선배는 방심을 할래야 할 수 없었다. 이번에는 또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고 생각하며 세은은 가만히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더 이상 대꾸를 하지 않으려고 하면서 그녀는 고개를 홱 돌리려고 했다. 자물쇠가 걸리기 전까진.

"...왜 비밀번호를 알려줘야하는건데요? 선배만 자물쇠를 열면 아무런 문제도 없잖아요."

뭔가 당연하게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철현의 말에 세은은 어이가 없다는 듯이 벙찐 표정과 목소리를 보였다. 어떻게 이렇게 사람이 뻔뻔할 수 있지? 그렇게 생각하며 세은은 한숨을 내쉬었다.

"열리가 없잖아요. 그리고 방금 전에도 제 사탕이 다 있는 것을 확인했거든요? 나 참. 열 자신이 없으니까 계속 이상한 술수를 쓰시는데 고작 그런 것에 넘어갈 생각은 없거든요."

고장났을 수도 있다니.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인가. 어떻게든 서랍을 열게 해서 열었으니까 사탕을 다 내놔라고 말을 할려고 하는 것이 뻔할 뻔자였기에 세은은 그 술수에는 안 넘어가겠다는 듯이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말해두는데 선배의 힘으로 선배가 직접 열기 전까진 인정 못해요. 알겠어요?"

587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3:20:19

>>581 하 너무좋다........🫠🫠🫠🫠
아니진짜멋있는데......... 풀플레이트아머를입은거대강아지햄찌라...
이건된다...... 판소 하나 뚝딱이다

한주 많이 졸리구나 푹 자구 내일 또 보자구🫳🫳🫳

여로주도 어서오고~

588 수경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3:21:32

푹 주무시고 내일 주셔도 괜찮아요.

다만 좀 멀어진것 같으면 전 답레의 레스를 앵커로 걸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다들 어서오세요

589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3:21:32

>>573 >>577 혹시 모바일로 보면 밑이 비어있는 것처럼 보이나요? (흐릿) 제 노트북에선 그냥 한 줄인데!

>>576 아이고. 어서 오세요! 정하주!!

>>581 어서 푹 주무세요! 유한주!

>>582 어서 오세요! 여로주! (토닥토닥)

590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23:23:17

응낰

591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23:23:20

>>589 아 네, 한줄 비어있어요! 전 그때 그냥 무심코 드래그해서 알았지만요!

592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3:23:37

>>589 응!!
난 캡틴이 엔터 실수한 줄 알았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한번 긁어볼걸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킹코뿔소를 너무얕봤따

593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3:24:03

혜우우 어서와~ 푹잤어?? 뭐 좀 먹었어??

594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23:25:08

다들 엇솨~

595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23:25:59

이제 깨서
일단 씻어야지
다들 하이

596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3:26:21

으아아악!! 노트북으로만 확인한 나의 패배다! (어?)

아무튼 어서 오세요! 혜우주!

597 수경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3:26:44

다들 어서오세요. 모바일로는 한줄이 비어보이긴 하죠.

598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3:27:12

아무튼..네! 다음 이벤트는 이제 여러분들이 백설공주가 될 수도 있고 마녀가 될 수도 있고 피노키오가 될 수도 있고 로빈슨 크루소가 될 수도 있고...아무튼 그런 느낌의 이벤트랍니다!

599 여로주:3 (InKUOR8FT6)

2024-02-23 (불탄다..!) 23:27:45

아마 당분간은 갱신만 하지 않을까 싶네....

다래끼남+몸살+대자연=실시간 조져지는 중

끼아아아ㅏㄱ 아무튼 다들 안농농 온 사람들 어서와

600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3:28:26

>>595 그려 따뜻한 물로 씻고 오는거야🫳🫳

>>598 하 이거 고민되네
빨간모자냐 도로시냐 글린다냐...

601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3:29:11

>>599 열난다더니 아주 한번에 와버렸네 이게 무슨일이야...
쉬어라 여로주야... 하나 이상 해결되기 전에는 절대 무리 말도록

602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3:29:35

여로주...(토닥토닥) 어서 푹 쉬세요. 몸이 괜찮아질때까지 동결하셔도 괜찮아요...8ㅁ8

603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3:29:50

빨간모자.....

이건 아무리 봐도 랑을 의식한거다. (어?)

604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23:30:24

>>599 아이고 대자연에 다래끼까지요..??!! 여로주 진짜 푹 쉬셔야겠네요...

>>598 청윤이는 타노스 할게요(??)

605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23:30:29

지나가는 선비한테 활맞고 죽은 이무기밖에 생각 안 나는데 캐해 조진거지 이거

606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3:30:39

>>603 ......티났어?😋

607 수경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3:31:20

푹 쉬시는 게 좋을지도요..

음... 수경이에게 이런 스타일도 한번쯤 입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요(수경이는 안입으려 하겠지만(?))
https://postimg.cc/qhtgY2jQ

608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3:31:21

>>605 왜죽여요!!!!!!!!!!!
떨어져서 복수에 이를 가는 이무기 해줘
아님 동화인 김에 용 해줘(?)

609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23:31:27

세상에 여로롱........ 너무 무리하지 말고 따숩게 하고 자기야... 이게 무슨 일이람....🥺🥺🥺 (뽀담뽀담)

610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23:32:34

>>607 아지주께서 좋아하실 캐디네요(?)

611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3:33:25

>>604 타노스는 만화캐릭터라서 안됩니다! 소설 캐릭터가 아니에요! (어?)

>>60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안돼요! 그러면 죽잖아요!!

>>606 네!

>>607 이거 보면서 느낀건데... 저지먼트 멤버들에게 각각 전용 유니폼을 허락하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순간. (안됨)

612 태오주 (wMiTjDHUAs)

2024-02-23 (불탄다..!) 23:33:29

>>608 고마워 내 진짜 이름은 니기하야미 태오쿠누시야

613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3:34:23

디스트로이어:외국인의 이름의 향기가 느껴진다!
디스트로이어:나. 찾는다. 잡는다. 없앤다. (눈이 번뜩)

(안됨)

614 리라주 (5BFtSVZ9nk)

2024-02-23 (불탄다..!) 23:36:31

>>612 아진짜참지못하고터졌네 아ㅠㅠ
절 웃긴 대가로 이름 잃은 용이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센빠이

>>611 😋😋
그치만재밌잖아(??)

>>607 오호
......이런말해도되나
암부에유 수경이 복장 같아
왠지 케이스가 생각나서

615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23:39:31

그럼 청윤이는 늑대 잡는 사냥꾼 할게요. 대를 위해서 소인 늑대는 늘 죽이는...

616 철현 - 세은 (gIy1Za.6/U)

2024-02-23 (불탄다..!) 23:40:40

"누구긴 누구야? 인첨공 최고의 뷰티섹시큐티귀염귀염쁘띠쁘띠 최세은이지?"

터져나오려는 웃음을 애써참고는 능청스럽게 말한다.
솔직히 사탕따윈 필요없다. 툴툴거리는 새침데기 최세은이 부끄러워하는 모습이야말로 최고의 사탕이다.

"이야~!! 최세은! 더 똑똑해졌는 걸?"

철현은 혼자 낄낄거렸다.

"내가 내 힘으로 열려면...글쎄?...정말로 도구로 부숴버리거나 노가다를 해야하는 데...그건 재미 없네."

무엇보다 정말로 열어버리면 이렇게 세은이에게 시비를 걸면서 놀려먹는 즐거움이 사라지고 만다,
그건 너무나도 아쉽다.

"그냥 이렇게 계속계속 찾아와서 널 놀리면서 장난쳐야지."

사악한 미소를 띈다.

"다음 날도 다음 날도 또 그 다음 날도"

맞은편 의자의 팔걸이의 걸터 앉아 웃는다.

"사탕보다 이게 더 즐거워"

617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23:42:41

워메 춥다
다음 에유는 동화소설 주인공이라고?

뭐하지

618 철현주 (gIy1Za.6/U)

2024-02-23 (불탄다..!) 23:43:19

철현이는 크툴루!

619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23:43:41

>>618 여기서 희야가 나온다면..?

620 여로주:3 (InKUOR8FT6)

2024-02-23 (불탄다..!) 23:44:05

여로땅은 생각나는 게 많고.. 상태가 안 좋아진 관계로 가보겠읍니다 다들 몸 건강 잘 챙겨...
성운주, 애린주, 이경주, 경진주 보고싶은 밤이구만.. <:3c

621 수경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3:44:27

암부에유 수경이 복장...

음.. 일리있군요.

622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23:45:49

여로주 안녕히 주무세요..!

623 청윤주 (EFevnGP.eQ)

2024-02-23 (불탄다..!) 23:47:13

성운주 경진주 두분 다 월요일까진 뵜던 것 같은데 바쁘신 것이겠죠..

624 철현주 (gIy1Za.6/U)

2024-02-23 (불탄다..!) 23:49:20

>>619 크툴루의 은총을!!

625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23:49:51

여로주 푹 쉬어

626 수경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3:50:14

쉬는 분들은 푹 쉬세요.

627 세은 - 철현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3:52:01

"그러니까 그런 말 하지 마요!! 부끄러운 것은 아니지만... 낯간지럽단 말이에요!"

괜히 툴툴거리면서 세은은 두 귀를 꽈악 막으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대체 저 수식어는 어떻게 생각한 것인지. 입에 담는 것만으로도 소름이 끼친다고 생각하며 세은은 눈을 꽈악 감고 으으- 소리를 냈다. 이어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그녀는 두 손을 귀에서 떼어낸 후에 괜히 자신의 얼굴에 부채질했다.

"...재미없으면 시도를 안하면 되잖아요. 나 참."

일단 자신의 사탕은 안전한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는 와중, 철현의 입에서 더 무시무시한 말이 들려왔다. 이렇게 계속계속 찾아와서 장난을 치겠다니. 그것도 다음 날도, 다음 날도, 또 그 다음 날도라니... 모 만화에 나오는 그 어투가 떠올라 세은의 얼굴이 하얗게 질렸고 눈동자에서 생기가 사르륵 사라졌다.

"선배. ...제가 선배에게 뭐 잘못한 거 있어요?"

아주 제대로 놀리기 위해서 작정을 한 것 같은 철현의 모습을 바라보며 세은은 공포에 질린 표정을 지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파르르 떨고 있었다. 이 선배 대체 왜 이래. 무서워. 이러지 마. 그런 감정이 그녀의 눈동자에 가득 녹아내리고 있었다.

"요, 요구조건이 뭐예요?! 저..일해야해서 매일매일 그렇게는 못 당해요!! 가...가끔은....아니야! 가끔도 안돼!! 내가 무슨 소릴 하는거야!"

스스로도 깜짝 놀랐는지 세은은 두 손으로 자신의 입을 가렸다.

628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3:52:49

>>618 크툴루는....소설 캐릭터가...어...맞나요? (흐릿)

>>620 아이고...어서 푹 주무세요!!

629 진정하 - 훈련 (1Mg1dVThaw)

2024-02-23 (불탄다..!) 23:53:12

>>0

더이상. 뭘 어떻게 해야할까.

...우린 그냥 자치치안유지조직...일 뿐이지? 경찰도 뭣도 아니잖아. 따지고보면 말야. 경찰이 해결할, 그럴만한일들도 턱턱 내려오지. 그저 내가 할 수 있는건...

이런거 정도려나.

'병문안 선물같은거에요. 전달 됐으면 좋겠네요.'

민호씨 앞으로 보낸 과일바구니. 그 누구도 이 건강한사람이 왜 이런걸 받는지 모르겠지...몇몇사람들 빼고는.


... 앞으로 어떻게되는걸까. 우리.

630 정하주 (1Mg1dVThaw)

2024-02-23 (불탄다..!) 23:54:30

그러게...다들 못본지 꽤 됐어...

631 혜우주 (jTcEfcm6PY)

2024-02-23 (불탄다..!) 23:55:20

'_')
;_;)
훌쩍

632 ◆TMmm6tsoPA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23:56:05

애린주는 매일 오고...이경주는...얼마전에도 오셨고..(흐릿)

633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0:02:58

634 정하주 (TsKjXdHm5Q)

2024-02-24 (파란날) 00:03:33

그럼...내가 자주 안온거구나...(먼산ㄴ)

635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0:07:15

동접 타이밍이 안맞아서 못 보면 그럴 수도 있지

636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0:08:23

애린주가 그렇게 오래 접속하는 편은 아니니까요! 아무래도...

637 철현 - 세은 (ex.CsR5fHU)

2024-02-24 (파란날) 00:13:52

"그으~래~? 낯간지럽겠지~ 집에서만 몰래하던 걸 남이 말하고 있으니까."

가짜정보까지 퍼뜨리며 세은이 놀리기에 힘 쓴다. 딱히 몰입이 안될 정도로 못나지도 않았으니 창의력이 마구 샘솟는다.
역시 남을 공격하는 데에는 미상한 머리를 가지고 있다.

"아니야, 아니야, 사탕은 그냥 내가 알아서 사먹을게~"

세은의 얼굴이 하얗게 질렸고 눈동자에서 생기가 사르륵 사라졌다.
철현의 입 끝이 귀에 걸리듯 올라갔다.

"음...너무 아름다운 죄? 너무 깜찍한 죄?"

두려움과 공포, 질색이 철현에게는 희열과 즐거움의 재료였다.
주접이라면 누구보다 자신있었다.
딱히 누군가에게 주접을 떨어본 적은 없지만 어쩐지 자신있었다.

"가끔은 해주길 원하는구나?"

그녀의 표정과 행동을 보고 기분을 유추했다.
일단 확실한 건 그렇게 기분 나빠하진 않는 다는 것.
그리고 이렇게까지 표정과 반응이 다양하니 안놀릴 수가 없다.

"요구조건? 음...그냥 간단하지. 너도 잘 알잖아?"

사악한 미소 2

638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0:15:28

졸았나...
3.3

우 에에...
( ´∀`)σ)∀`)
나도 핸드폰에 아지티콘 있더라 오늘 알았어
이건 볼찌르기야
코뿔소 전원 볼 찌르기 권법

639 철현주 (ex.CsR5fHU)

2024-02-24 (파란날) 00:15:50

캡틴 혹시 내일 마저 이어도 될까요?

640 이경주 (lSf9asoG6o)

2024-02-24 (파란날) 00:17:40

641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0:17:53

네! 얼마든지요! 일단 일상은 이어둘게요!!

642 정하주 (TsKjXdHm5Q)

2024-02-24 (파란날) 00:18:19

이경주어서워아아아아!!

643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0:19:31

으아닛?! 어서 오세요! 이경주!!

644 동월주 (UwXzzHG4No)

2024-02-24 (파란날) 00:19:34

오늘 나... 아마 잠 못들 예정.... 너무 오래 잠들었었어...

645 이경주 (lSf9asoG6o)

2024-02-24 (파란날) 00:19:53

곧 자러가지만 그 전에 잠깐 들렀읍미다

646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0:20:25

이경주 어서와!!!
부르면 나타나는 학

월주도 어서와! 아까 퇴근하고 푹 잔거야?? 잘해따
새벽반 하자

647 수경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00:20:37

다들 어서오세요.

커리큘럼용 다이스...

.dice 1 100. = 85
.dice 1 4. = 1
.dice -100 100. = -12
현재값 약 -30으로 추정...

648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0:20:42

리라주 이경주 월월주 하이
존 사람과 곧 잘 사람과 잠 못들 사람이 세트로 모였다?

649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0:23: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이것이 "새벽반" 인 것이다

650 세은 - 철현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0:23:53

"안하거든요?!"

대체 무슨 소릴하냐는 듯이 세은은 얼굴이 빨개져서 자신도 모르게 두 손으로 책상을 쿵 쳤다. 이어 몸이 부르르 떨리는 것을 느끼며 그녀는 흥- 소리를 내며 반대쪽으로 고개를 홱 돌렸다. 하지만 그런 태도도 오래가지 않았다. 그야 철현의 덫에 걸려서 장난을 당하게 생겼으니까. 지금 세은의 눈동자는 그야말로 생기가 하나도 없는 텅 비어버린 눈이었다. 그야말로 죽은 눈. 그 표본을 그대로 보여주며 세은은 몸을 부르르 떨면서 자신도 모르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이, 일학년 후배를 괴롭히는 것이 그렇게 재밌어요?! 삼학년 선배면서?!"

너무 아름다운 죄와 너무 깜찍한 죄라니. 아. 오빠. 도와줘. 나 혼자선 어떻게 할 수 없어. 평소에는 절대로 찾지 않을 자신의 오빠의 이름을 속으로 부르며 그녀는 비어있는 은우의 자리를 바라봤다. 왜 이럴 땐 없는거야! 그렇게 속으로 고함을 치면서 세은은 괜히 오른발로 제 오빠의 책상을 콩콩 쳤다. 물론 얼마 안 가 발이 아파서 멈췄지만.

"가끔도 아니에요! 절대로 아니에요! 완전 아니에요! 왜곡하지 마요!!"

절대로 아니라는 듯이, 그녀는 두 팔로 X를 그리면서 고개를 강하게 도리도리 저었다. 어째서 자신이 그녀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처럼 되었단 말인가. 그것만큼은 절대로 아니라는 듯이 그녀는 계속해서 부정하고 부정하고 또 부정했다.

"...대체 제 책상의 서랍을 왜 그리 노리는건데요! 이러지 마요! 사탕은 알아서 사먹는다면서요!"

651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0:24:24

동월주도 어서 오세요!!

652 청윤주 (EXqWfQM1Cc)

2024-02-24 (파란날) 00:24:37

아니 이경주 어서오세요!

653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0:24:54

세은이 귀여워
왜 놀리는지 알거같아
너무귀여움

654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0:28:41

분명히 처음에는 새초롬한 툴툴이였는데... 언제부턴가 괴롭혀지는 아이가 되어버린 세은이에 대해서...(어?)

655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0:32:29

원래 새초롬이는 조금 그러고 싶어지는 게 있어
반응이좋잖아(?)

656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0:33:19

지금을 즐겨주십시오. 코뿔소 여러분.
챕터3는 세은이가 좀 엮인다고 제가 얘기한 적이 있었지요? (싱긋)

657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0:34:39

마자 ...
얼마전에 정주행하다가 또 봐버렸지
🫠
은우보다 여러모로 난이도 높을 거 같아서 두려워요
애기아프지마

658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0:35:23

역시 캡틴이 젤 너무해

659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00:39:58

리라링 잇니

660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0:41:13

>>659 웅 냐

661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0:41:14

>>657 쉬울지 어려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챕터3 난이도는 조금 어렵게 잡힐 것 같네요!

>>658 으악! 아니에요!! 8ㅁ8

662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0:41:56

8ㅁ8
세은이...
챕터 3 들어가기 전에 세은이 더 많이 만나놔야겠다(?)

663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0:44:24

>>662 이건 호감도가 문제가 아니라... 마인드의 문제라서..(옆눈)

664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00:46:13

>>660 숙제해왓다
https://ibb.co/477H0Xg

665 수경 - 훈련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00:46:23

>>0

Cher journal:

L’histoire selon laquelle l’effondrement d’une étoile est à l’origine d’un désastre est-elle convaincante ?



-당신께서는 확실하게 하나를 부술 수 있으시지요.
"그렇죠... 그 외에도 제가 그의 마음을 박살낼 거란 사실도 잘 아시지요?"
-그럼요? 마음을 박살내지 않으려면. 불행한 사고라도 만드시게요?
-죽기라도 하면 마음은 박살나지 않겠지요.
-....당신께서 그렇게 할 리가 없지만요...



수경은 미묘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그것이 장상적인 게 아니지만, 그런 감각을 오랜만에 느낀 것은 그갓이 정상적인 과정이라고 착각하게 만들었습니다.

비품을 옮기거나.. 여러가지를 옮겨야 하는 상태일 때. 옮기는 것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오늘의 커리큘럼은.. 뭔가요?"
"오늘은..."
vr 계열로 수행하는 것이군요. 수경이 넓은 평야에서. 먼 곳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체크는.. 무난하군요.

[능력의 연산은 파장을 읽어 반영됩니다.]
[반영된 연산으로...(생략)]
수경은 커리큘럼을 수행해냈습니다...

666 청윤주 (EXqWfQM1Cc)

2024-02-24 (파란날) 00:46:57

>>664 오오오오!! 좋아요! 좋아요!!

내일 아침에 병원 간다는 걸 깜빡한 청윤주 지금이라도 잡니다..

667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00:47:19

https://ibb.co/sHL84tV

보정 없는게 더 나을지두

668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0:47:38


>>664 (감상)

669 수경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00:48:17

오.....놀랍네요.

670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00:49:24

빛 투과될 때 생기는 그 윤곽 내지 타 색감을
너무 좋아해서 과하게 떡칠되곤 해서 눈물이 나

671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0:50:01

>>664 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 (야광봉)

>>666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672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00:50:22

청윤주 잘자~~~

673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0:51:37

>>663 힝구
그치민 얘기하다보면 마인드를 말랑하게.... 할 수 있으려나
별개로 그냥 세은이랑 많이놀고싶기도해 후후

>>664 와진짜지저스크라이스트이게뭐야
링크열자마자 육성으로 소리지름 이사람뭐야????????? 어쩜 이렇게 빠르게 연성을 해 와???????????????

지금 로판 서사 하나 뚝딱 지나갔다 어떻게 안경도 끼고 어떻게 포니테일 어떻게 로판복장에 이런 축복이
태오주 금손의 축복이 끝이없다 와중에 종이몸이라는게 믿기지 않는 피지컬... (이하생략)

하아이게뭐지 나 지금 잠이 다 깼어
약간... 황제의 둘째아들인데 힘을 숨기고 있는 느낌 뭔지알지... 신성력이든 마력이든 짱쎄고 머리도 좋은데 앞에 망나니 첫째가 있다던가 해서 힘을 숨기고 때를 기다리고 있는 둘째황자 느낌이랄까
아예 마탑주여도 어울릴거 같고........ 아님정령사...
🫠🫠🫠🫠🫠
지존행복해요
사랑해함무니

674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0:52:32

머리끈 물고있는거랑... 안경에 안경줄인가?????
나죽음

청윤주잘자!!

675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00:55:16

>>673 압도적인 주접에 주저앉다...
로판서사 뭐야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제의 둘째 아들이면 황위다툼에서 한발 물러나서 상황 보는 2황자인 건가... 황태자가 망나니지만 자신에겐 지지기반이 없는지라 목화고 로판 친구들이 냅다 구원서사 해주는 그건가 갑자기 떠먹여진 로판서사. 마히다🤤
아예 마탑주여도 괜찮을 듯하지 후후 인간 싫어하는 인간놈😏 주인공한테 흥미 붙여야함😏😏😏

포인트 정답~ 머리끈이랑 안경줄 어케참아
리라링이 좋은 소재 줘서 할미 행복햐 고마워이😘

676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0:57:11

일단 리라주는 세은이가 마음을 닫고 있다고 느끼고 있으신 것 같은데... 그것이 혹시나 여러분들의 캐릭터 때문에 그런 것인가...라고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면...혹시라도!!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잘못이 없어요.
세은이는 챕터1부터 지금까지 마인드가 한번도 변한적이 없으니까요.

677 수경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00:58:43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다이스배틀...하기엔 애매하니까 그냥.. 다이스를 돌려야겠네요.

.dice 1 4. = 2
1. 한 마리는 환희, 두 마리는 폭식
2. 극적 결말
3. 리얼리티 체크
4. 꺼져

678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0:59:03

흐음
그런거면 세은이 좀 치사할지도

679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00:59:07

현태오 커리큘럼빔
.dice 1 100. = 85

680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00:59:35

wls진짜갭ㅂ박치게 맨날 다갓 커리큘럼으로 굴리면 75 71 85 셋중 하나더라 야이자식아다갓배틀에서이래봐좀

681 수경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01:01:25

극적 결말...

수경이 담당 연구원(진호씨)이 여친(으로 알고있던) 선화라 불리는 분에게 차여요(매우 심플)

....나름 이거 극적결말 아닌가?(밝혀지긴 했지만 얘가 얘에요! 하는 거면)(그거는 반전이지...)

682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1:03:49

>>678 으악! 사람을 못 믿는 것이 아니에요! 여기서 마음을 닫은 것은 위크니스 관련으로 그 누구도 자신에게 도움을 줄 수 없다고 마음을 닫은 거니까요! 8ㅁ8

683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1:05:40

>>675 나의 주접보따리를 매번 터뜨리는 당신. 제법멋져요. 최고의할무니야.

맞 아!!ㅋㅋㅋㅋㅋㅋㅋㅋ 1황자보다 훨씬 능력 좋고 자격 있지만 지지기반이 없는 2황자인거지... 이제 저지먼트 친구들이랑 동맹맺고 친구하고 해서 마구마구 기반 쌓고 명성 올리고 최종적으로 황제가 되는 태오태오프린세스메이커 인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악 너무좋아!!!!
인간한테 관심없고 탑에 깃든 정령이나 골렘... 그런 아이들한테만 잘해주는 그런 그런데 이제 주인공 만나서 먐미 모먼트 나오는거지(?) 헤헤 맛있어해주니 기쁘다

히히 맞췄다 내가 더 고마우이 최고의 그림이었어... 한순간에 기분이 수직 상승해...

>>676 그건... 알고있었지만...!!🥺🥺🥺
그럴수밖에 없다는 것도 알지만!!!
하지만... 사람은 사람으로서 치유받는다고 믿어... 리라는 계속 알짱거릴거야(?)

684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01:06:12

안데르에게 차이는구나...(끄덕) 극적이긴 하지!! 영원한 게 절대 업슴....🥺

하 이번에도 현재겠죠
.dice 1 2. = 1
1. ㅇㅇ 현재지
2. 기습과거사

685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01:06:46

킹받는군 다갓놈

686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1:07:47

후 원래 오늘 아날로그 데이터 이어 쓰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주말중에만 어케 써봐야지...🫠
그래도 이거하면 재밌어진다(나만)

687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1:08:01

다갓 태오주한테 왜그래
😬😬😬

688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1:08:54

>>682 그게 그거 아니야?
아무도 도움을 줄 수 없다고 생각하니 위크니스 관련 얘기는 입도 뻥긋 못 하게 할 거고
그러면 세은이 자신은 아니래도 상대의 시선에선 얘가 나를 대하는건 진심이 맞긴 한가? 싶을걸
물론 캐바캐지만
적어도 혜우는 그럴거고

689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1:09:16

아무리 생각해도 챕터3 메인 빌런이 등장하면 리라나, 혜우는 화가 잔뜩 나서 으르렁거리는 미래밖엔 보이지 않는다. (흐릿)
태오는 가만히 보다가 하. 역시 인간이 그렇지. 이러고 있을 것 같고...(흐릿22)

690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1:10:32

캡틴 매번 리라의 분노를 예견하고 있어
근데 그럴만해 아직 누군진 몰라도 안 빡칠수가 없을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공짜 저혈압 치료... 저지먼트 활동은 유익한거야(?)

691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1:10:41

>>688 혜우 입장에서 그렇게 느낀다고 한다면 그런 것이겠지요!
하지만 사람을 못 믿는 것은 아니에요. 단지 위크니스 관련만큼은 그냥 체념했고, 아무도 자신을 도울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에 가깝고...

...아니. 반복이잖아. 이게 되돌아가는 이야기의 반복인가?! (어?)

692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01:10:47

>>683 >>686 아 이거 로판 하나 뚝딱인데
진짜 뚝딱인데
크아악 로판에유도 해줘 캡틴(떼쓰기)

하 맞아맞아 마탑주들 세습되는데 정령이랑 골렘같은 애들이 맨날 "이번 인간은 특히 더 괴짜야!"하고 애들한테 다마까다 걸려야함.... 먐미 모먼트 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세상 잘 몰?루라 황제 앞에서도 개싸가지인 서브남?주(나중에 여주는 그냥 친구였거나 서브커플이 생기든지 하는 녀석임)여야만 이자식 남주는 내가 절대 못보지(?)

히히히히.....어?


재밌는

?
기대할게~

693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01:11:43

>>689 ....???????
>하.<
>>하.<<
>>하.<<

얘ㅐ럐들ㅇ아 태오가 한숨까지 쉴 정도의 간나새기가 나온대 큰일났다

694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1:11:57

이렇게 된 이상 제로투와 제로쓰리를 출격시켜서 난장판을 만든다. (안됨)

695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1:16:21

>>694 킹받는 춤 춰주는거야?🕺🕺

>>692 특히 더 괴짜야⬅️ㅋㅋㅋㅋㅋㅋㅋㅋ악 너무귀여워 괴짜뱜미~~~~~~~ 황제 앞에서도 개싸가지인거 마히다... 서브남?주 인 게 너무웃기고태오다워... 태오... 서브남 잡는 독자들 울릴 상이야... 왜 우리 애가 서브냐고 난 절대 인정못한다고(하지만 서브였으면 좋겠어. 진짜 내 맘은 뭘까?)⬅️이런 댓글 완결나고 외전 나올 때까지 달릴듯

으악
기대마세요
평소와 같은 리라입니다(?)

696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1:17:04

아 맞다 리라주가 물어봤었지

영락의 10~15년 전 외부적 이미지는
바깥에서 저명한 학자이자 의사로 자자하던 선생이 별안간 인첨공으로 들어와 세운 병원+연구소?로 시작
병원 자체는 평범하게 운영해서 그냥 병원을 하려는 건가? 했음
그러다 연구소를 본격 운용하기 시작했을 때는 반짝 관심사가 쏠렸음
데 마레급 연구소가 늘어나는 것인가 하면서
그러나 생각보다 수수하게 운영되고 성과도 별거 없었고
무엇보다 가망도 없어보이는 학생들까지 무상으로 거둬 키운다는 점에서 거두지도 못할 씨를 뿌린다며 흰눈을 받기도 함
혹시 비윤리적인 커리큘럼을 하는 거 아니냐는 소문도 잠시 돌았지만
재적 중인 학생들의 상태가 이전보다 양호하면 양호했지 나빠지지도 않았고
인명 사고 같은 것도 나온 적 없었음
5-6년 전 뉴스 기사를 제외하면 큰 굴곡 없이 무난하게 운영되어옴

697 수경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01:17:29

>>684
안타깝게도 차여요. 근데 솔직히 배려심 미묘하게 없었다도 영향 있었을까.....(?)(쓸데없이 무거운 마음의 꽃다발, 구두신었는데 산책하자는 거라던가...)

698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1:19:32

혜우는 아직 몰라
혹시 모르지
태오 옆에서 같이 한숨 쉬면서 인간이 그럼 그렇지 하고 있을지도

>>691 평행선이네...
뭐어 그때 가서 보자구

699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1:19:39

여러분들은 제로 세븐이 성장하면 은우 모습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계시죠?

플레어의 모습을 하고 있는 제로투가 제로투 댄스를 춥니다. (어?)

700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1:22:25

>>696 흐아아아아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헤헤 그렇구나 처음에는 병원이 더 존재감이 컸군...
아주 흥미로워... 뭔가 비밀이 있을 거 같고(?)
고마운것이야~~ 헤헤

701 금주 (sZ7r2xAcsA)

2024-02-24 (파란날) 01:24:31

>>699 ??

702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1:24:35

로판 리라
옛날에(3n판쯤?) 신분차를 딛고 황제랑 결혼했다가 얼마 못 가서 의문사 당하는 길거리 무희 출신 황비(?) 캐해 했었는데

🤔🤔
지금도 비슷한 캐해이긴 해
그치만 엔딩이 의문사가 아니라 황제 눈에 들고 결혼하기 직?전에(황제한테 연애감정 없음 상전의 말을 거역할 수 없을 뿐) 기사(내지는 도적단 두목)인 랑이랑 눈맞아서 야반도주하는
그런거지
보고싶네...(?)

정주행하다가 우리 옛날에 로판au 느와르au 히빌au 한거 보고왔거든 재밌더라
🤭🤭

간만에 망상을 풀어놓는다

703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1:25:12

>>699 🤔🤔🤔🤔🤔
그림자야 너희 연구를 어떻게 한 거니(?

704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1:26:31

와...금주를 제가 소환했어요!! (어?)

705 수경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01:26:34

수경이는 엑스트라였죠.....(납득)

706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1:28:30

이의있소! 수경이가 왜 엑스트라입니까!!

707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1:29:10

>>700 써먹을만 할런지 모르겠네
조금더 붙여주자면 제3자 시선으로 영락의 소장을 봤을때

저 양반은 바깥 명성도 자자한 사람이 뭐하러 이런 곳에 들어왔을까
병원만이라면 이해를 하겠는데 연구소는 왜?
전문 분류(바이오키네시스) 외의 학생은 뭣하러 거두는거지
커리큘럼 하긴 하는 거야?

등등이 있음

708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1:29:41

금주 어서와
난 그 에유 다 못 껴서 암것도 읍서

709 수경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01:31:52

어... 기록으로만 남은 엑스트라(단호하게)

710 수경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01:32:07

어서오세요 금주...

711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1:34:10

>>707 엄청나게 써먹을만해 완전 최고야...

소장님 이미지도 풀어준거 짱이다 아주 알차게 쓰겠습니다 이 정보는 리라주가 높이 평가
👍👍👍👍👍👍

그런데 바이오키네시스 이외의 학생도 거뒀구나🤔🤔 이건 이유가 있으려나 궁금해지는
지금도 바이오키네시스 외의 학생도 거두고 있어?

712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01:34:21

큭! 인정할 수 없어요!! 아무튼 전 이만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713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1:36:04

캡틴 잘 자!

월워리주는 안잔다면서 자러갔나
오면 놀려줄테다

714 수경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01:37:29

잘자요 캡틴.

715 수경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01:37:53

.dice 1 4. = 1
.dice 1 100. = 72
간단한..

716 수경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01:41:15

근데 졸리네요. 다들 잘자요.

717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1:42:09

수경주도 잘 자~~

718 금주 (sZ7r2xAcsA)

2024-02-24 (파란날) 01:44:11

자러 가는 모두 잘 자요.
(느긋하게 팝콘 모드)

719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1:44:43

금주다
헤헤
금주는 언제 자??

720 금주 (sZ7r2xAcsA)

2024-02-24 (파란날) 01:54:24

오늘 출근이니 곧 자야하긴 하는데
오가는 이야기가 재밌어서 좀 더 구경할까 해요. 😗

721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1:56:55

>>711 쓸만하면 다행이지
일단 바이오키네시스를 전문 분류로 내세운 이유가 연구소-병원 간의 인재 양성을 위해서였어
그래서 메인이 바이오인 것 뿐
분류가 달라도 공부를 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다면 다른 분류도 거둔 거야
모든 학생은 보살핌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게 소장의 방침 중 하나기도 하거든
하지만 어디까지나 자발적으로 원하는 학생들만 받아줬어
영락도 일단은 연구소니까 자선단체가 아니고

722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1:57:11

캡틴 수경주도 잘 자
금주도 너무 늦지 않게 자아

723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2:01:29

어여 자야지 그려그려 재밌게 보다가 스르르 자자
나는... 나도 자야하는데... 정주행이 너무 재밌다... 위키에서 무작위로 링크 눌러서 보는 중인데 시간 가는 줄 모르겠네

>>721 오 오오 오오오...!!!!
🤔🤔🤔
재밌다 재밌다
소장님 말투랑 이런게 약간 복흑 느낌이어서(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못된 선입견이)두려웠는데 이 사람... 좋은 사람이잖아
🥹🥹 물론 이건 표면적 이야기들이긴 하지만서도
그래도...
넘좋은사람이다

724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2:04:16

>>723 ㅋㅋㅋ 스읍 리라주 눈치가 너무 좋구나... (철컥)(?)
복흑이라... 틀린 말은 아닐지도
그래도 학생들 생각하는 맘은 진심이셔
재능 있는 애들한테 팥차도 권한다구

725 동월주 (UwXzzHG4No)

2024-02-24 (파란날) 02:08:18

726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2:09:19

>>724 이런 예감은 좀 틀렸으면 좋겠는데 크아아아악🫠🫠🫠 왜 왜 나무서워 뭐야 소장님...........
그래도... 그거 하난 진심이라 정말정말 다행인데
무엇일까
혜우 개인이벤트가 너무나 두근두근하고 떨리고 긴장되고 아기고양이를잔뜩빗질하기

팥ㅋㅋㅋㅋㅋㅋ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소장님들... 그치만 이해합니다 여기 인재가 참 많죠... 나 같아도 팥차 끓여줄 거 같아...
혜우우도 팥차 받았으려나🤔 가능성 있어...

727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2:09:45

월주가 나타났다!!

하하 또 잤느냐!!!

728 동월주 (UwXzzHG4No)

2024-02-24 (파란날) 02:11:50

아뇨 잠을 어떻게 자야하나 방황하다가... 책읽다가... 그러고 왔습니다.... (널부렁)

729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2:12:17

ㅋㅋㅋㅋ 아 아아앗...
월주 왜 자려고 해 내일 회사 가야 해? 아니면 놀자(꼬드기기)

730 동월주 (UwXzzHG4No)

2024-02-24 (파란날) 02:14: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회사 안가지요 내일 계획 끝내주게 놀기임
심심하시다면야 못놀것도 없지 새벽반끼리 어장을 터트려버립시다!!!!!!!!!!!!

731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2:16:11

안가는군 축하한다!!!! 헤헤 조아조아 놀자놀자

나 지금 월이랑 랑이 전?투? 서로 불량배로 오해해서 싸우는 일상 보고 있었거든
둘다넘귀엽네...🤭🤭🤭 대련은 아니지만 대련같은 대련... 전투묘사라는 건 참 좋은거구나...

732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2:17:59

>>726 혜우 : (빗질해도 반응이 없다)(시체...는 아니다)

혜우 갠이벤
없어질 지도 (옆눈)
지켜봐야겟지만

혜우한테는 소장님이 팥차를 권하지는 않을 거야
본인이 달라고 하면 주실 것

>>730 우왕 월월주다 (구경)

733 동월주 (UwXzzHG4No)

2024-02-24 (파란날) 02:21:48

>>731 ㅋㅋㅋㅋㅋㅋㅋㅋ이야 그거 생각보다 오래됐을텐데 (흐릿) 결국 결판 안나고 '엥 너 왜 저지먼트야...?' 하고서 끝나버렸지만 🤔 지금 랑이랑 재전투 하면 이길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732 아니 어째서 구경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습 복복이)
엩 이벤트 어째서 없어져요 (멍뎅)

734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2:22:05

>>732 으악 고양이야...🥺🥺🥺 힘이없어 아구 어떡해(살살 쓰다듬기)

헉 그래?? 그렇군... 혜우주가 편한 방향으로 하는 게 제일 좋은 거니까!! 나는 어느쪽이라도 좋다고 생각해 갠이벤은 갠이벤대로 좋고 아니어도 혜우는 또 훈련이랑 독백으로 서사 풀리는 게 워낙 맛집이니까🤭🤭

글쿤!!
혜우는 대학원...
🤔 근데 백의가 잘 어울리니까 랩실 혜우도 어울릴 거 같은
다만 아기고양이에게 대학원 가라는 잔인한 소리는 하지 않겠습니다

735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2:25:18

>>733 아아... 여기는 2023년 10월 24일... 10월 24일입니다...(?)

ㅋㅋㅋㅋㅋ 담에 대련 한번 해도 좋을 거 같다(내가) 그치 저때 둘다 1렙인지 2렙인지였었는데 이젠 둘 다 어엿한 4렙이야... 아기들 많이 컸다...🤭🤭

최근에 월월이랑 리라 벽 뒤 커리큘럼실 갔던 일상도 재정주행 했었는데
나 이거 설정 살 붙였잖아
나중에 월월이랑 일상하면 풀어줘야지 그때까지... 리라가 진상을 알게 된다면...
갈 길이 멀다🕺

736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2:25:40

>>733 혜우 : (입으로만 하악질)(늘어짐)
글쎄에
아직은 몰라아

>>734 요즘 비가 많이 와서 고양이는 춥대
갠이벤이 없어지더라도 서사는 나름대로 풀릴테니까 음
훈련 그냥 생각 없이 쓰는게 태반인데 맛있다니 과찬이구만

ㅋㅋㅋ
차라리 대학원 가는게 나을걸 혜우는

737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2:28:48

>>736 왜죠... 아
칼... 칼찌 때문에...??🫠🫠
...가운이 퍼스널컬러면 대학원 체질이지 혜우야 팥차 좋아해?(이런다)

그치그치 요즘 비가 많이 와서 춥지 눈도 오고
난로 불 뎁혀줄게 따뜻해져라
🔥🔥🔥

738 동월주 (UwXzzHG4No)

2024-02-24 (파란날) 02:37:11

>>735 10월이라니 시간 엄청 빠르구나 (흐릿) 23년 10월에 계신 김에 로또번호좀... (?)
ㅋㅋㅋㅋㅋㅋㅋ그것도 그렇네요 그땐 능력이 보잘것 없어서 능력 써봤자 그냥 따끔이였지

헉 그거 살이 붙었구나!!!!!!! 리라랑 같이 인첨공을 때려부수러 가는거구나!!!! (아님)

>>7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혜우우는 귀엽다 (복복박박)
없어지면 아쉽겠지만... 8ㅁ8 그래도 혜우주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대신 스토리 야무지게 풀어주실거죠? ^^7

739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2:41:20

>>737 칼찌의 존재 자체가 큰 축이기도 해서
후후 지금은 일단 여기까지...

혜우 : (빠안)(흥)

아이 따숩...(화르륵) 크아악 불탄다아악

>>738 혜우 : (도끼눈)(하찮은 냥펀치)
아직 결정은 아니야 솔직히 안 그랬으면 하긴해
근데 그렇게 되면 홧김에 갠서사 폭발시켜버릴지도 몰라

740 금주 (sZ7r2xAcsA)

2024-02-24 (파란날) 02:43:32

741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2:44:10

>>740 금주 관전 재밌니 (복복)

742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2:47:25

>>738 그니까... 이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3월을 앞에 두고 있어 그새 5개월 가까이 지난거야...🫢🫢 세상에나
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 로또번호는 (세계의 간섭으로 인한 노이즈) 임니다~~ 후후 아기들 정말 열심히 성장했어 나 뿌듯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연 어케될것인가!!! 월이 이거 알게되면 되게... 되게일지도...🤭 히히 아기쿨시크검객 어떤 반응 보여줄지 기대된다 얼른 리라가 여기까지 도달하게 해야만

>>739 후... 두 렵 다
저들은 무엇을 원하는가 알 수 없는 게 가장 두려운거야 마치라잌 그림자를 보는 것 같아

크아악 안돼!! 🧊🧊 식혀주기!!!
따수워져라 따수워져라

743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2:47:54

금주다!
복복복복복
냥젤리 만지기!!

744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2:49:32

situplay>1596985083>367
좀뻘한데
혜성이 이거 좀 예언이었나
맹수... 호랭이잖아 센빠이

745 현태오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02:55:50

>>0

퇴원은 소리 없이 진행됐다. 혜우에게는 '퇴원해요. 병원에 와줘서 고마웠어.' 하고 짧은 문자를 남기고 젤리며 빈 몬스터 캔이며 모두 봉투째 챙겨 병원을 나섰다. 밖으로 나서자 공기가 후끈하다. 가을이 다가온다지만 여전히 아스팔트에 남은 잔열은 뜨끈하고, 습기 가득한 바람은 피부를 금세 끈적하게 만들 것 같았다. 아무리 몸이 서늘한 편이라도 외부적인 요인까지 견딜 사람은 못 됐다. 그리고 여긴 2학구다. 이제 위험한 것이 없다지만 마음에 남은 공포는 한시라도 빨리 벗어나는 것이 신상에 이롭다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걸음을 재촉하자니 망막 한구석에서 오렌지색 빛이 깜빡인다. 누굴까? 손목에 이식된 칩은 설정을 끄지 않는 이상 각종 알림을 증강현실로 보여주곤 했고, 태오는 중요한 알림 몇 개를 제외하고 모두 껐기 때문에 이런 알림이 드물었다. 주황색은 더욱 드물다! 레이브의 일에 관련된 것은 보라색, 헤이커에 관련된 일은 녹색, 그리고 자신에 관한 일이 오렌지색이기 때문이다. 태오는 괜히 제로와 그림자의 술수를 떠올리곤 설마 이번에도 그런 일이 벌어지는 건 아니겠지 생각했다. 칩이 이식된 손가락을 까딱이자 망막에 글씨가 떠올랐다.

惟命是聽

태오는 오늘의 날짜를 셈했다. 20xx년 8월……. 걸음이 스트레인지로 향하는 가장 빠른 골목을 향해 비틀렸다. 인파에 휩쓸리던 자가 인두겁을 벗고 굴로 기어가는 일은 무엇보다 쉬웠다.

스트레인지는 낙후된 지역이긴 하지만 무조건 열악하지는 않다. 타 지역에 낙후됐을 뿐이지, 2학구나 4학구의 스트레인지 일부는 시대에 약간 뒤처진 곳도 있었다. 태오가 향한 곳은 어디인지 알 수 없으나, 일단 그 '약간 뒤처진 곳'은 아닌 듯싶었다. 다 무너져가는 듯한 건물로 다가서자 남성 둘이 태오를 막아섰다. 태오는 이 두 남성이 무엇인지 안다. 아직도 이 안드로이드를 쓰는구나! 험악한 표정을 짓는 두 남성 중 하나의 팔을 붙들어 무언가를 툭 건드리자 고개를 축 늘어뜨리더니, 이내 두 존재가 길을 터준다. 태오는 건물 안으로 들어서 바로 지하로 내려갔다. 안은 호텔 복도를 연상케 했다. 태오는 많은 방 중에서 하나의 문고리를 잡더니, 노크도 없이 들어갔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소파로 다가갔다.

"부르면 제때 오고, 말해달라 하면 말하고, 네 양지로 독립한들 본가 오는 것을 보니 평시와 다를 것 하나 없구나."
"……먼저 그런 연락을 보내셨으면서요."
"네가 저지른 일이 원체 커야지. 그 연락받고도 안 왔으면 염치도 없는 게야. 네 양심이 여기에서만 틀어박히는 게 좋았을 만큼 좁아터진 사람일 테니."

눈앞의 남성은 소파에 앉아있지만, 앉은키로도 충분히 태오와 시선을 마주할 수 있을 정도로 체격이 컸다. 태오는 눈을 굴렸다. 저 새빨간 눈을 마주하고 싶지 않다. 두려울 것 하나 없지만, 저 눈을 마주하면 여러 감정이 샘솟기 때문이다. 당장이라도 목을 조르고 싶은 증오심과 분노, 두려움, 공포,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자신에게도 동일하게 느끼는 한심함……. 마주하기 싫은 것 하나.

"……어쩐 일로, 호출하셨을까요?"

태오는 괜히 자신의 팔을 꽉 쥐었다. 나리는 대답 대신 자신의 허벅지를 툭툭 두드렸다. 태오는 저 신호가 무엇인지 알지만 다가서지 않았다. 나리는 동상처럼 꼼짝없이 발붙이고 있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다시 한번 허벅지를 두드릴까 고민했지만, 지금은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보고해야지."
"무엇을……."
"문화센터."

입안이 마른 것 같았다. 어떻게든 입술을 축여보려 했지만 혓바닥도 탈지면처럼 바싹 말라붙은 느낌이었다. 태오는 잽싸게 머리를 굴렸다. 도망칠 수 있을까? 맞설 수 있나? 아니, 그럴 리가 없다. 만약 그랬다간 붙잡힐 것이다. 양지로 영영 발 딛지도 못할 가능성도 있다. 그것도 아니라면 다시금 몰아칠지도 모른다. 암운이 드리울 것이고 끝내 모든 것이….

"아이돌 불렛의 사인회 경호를 맡았습니다."
"그건 알고 있어. 더 말해."
"……그 과정에서 암부 그림자의 습격이 있었고, 바깥에서는 블랙 크로우와의 교전이 있어 지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암부의 목표는?"

태오는 레드윙이 불렛이라는 사실을 누설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겨우 상기할 수 있었다. 한낱 인간끼리의 의리라지만 자신도 양지에 새삼 깊게 스며든 것 같았다.

"…저지먼트가 샹그릴라의 종식과 더불어 그림자의 멸문지화에 대한 선전포고를 한 것이나 다름없기에, 가장 유명한 아이돌인 불렛을 통하여 위신과 평판을 떨어뜨리고자 해당 테러를 벌인 것으로 사료됩니다."
"마키나."

몸이 딱딱하게 굳어버렸다. 태오는 자신이 단단하게 굳은 석고상이 되어버린 것 같다 느꼈다. 손가락을 하나 까딱할 수 없고, 나리는 붉은 눈동자 속 세로로 쭉 찢어진 동공까지 온전히 드러내며 태오를 마주했다.

"그 말에 한치 거짓도 없어야 할 게야."
"……."

능력이 본능에 붉은 전조등을 켰다. 저 말에 진심이 담겨있다. 조금이라도 잘못했다간 나리의 손에 산산조각이 날 게 뻔하다. 아무리 자신이라도 더 기어오르면 안 된다! 지금의 나리는 태오에게 자비롭지 않을 것이다. 석고상에 금이 가고 부서지는 소리가 들렸다. 태오는 고개를 겨우 끄덕이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더 보고할 게 남았지."
"……암부 그림자의 일원을 체포하기 위해 나섰습니다만."

태오의 눈이 불안하게 떨렸다. 나리의 앞에서 속내를 얘기하는 건 자주 있던 일이지만, 독립한 이후로는 처음이다. 시선이 자꾸만 불안정하게 교차했다. 이걸 말하면 무너져버릴 것 같다. 이 바닥이 줄 하나로만 겨우 버티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 밑에는 온갖 날카로운 것으로 무장한 늑대가 있다. 혀는 철로 됐고, 발톱은 가시가 돋쳤으며, 이빨은 삐죽삐죽하다. 줄에서 조금만 균형을 유지하지 못하면 떨어질 텐데, 그렇게 날카로운 늑대 사이에서 온몸이 갈가리 찢기고 말겠지! 태오는 애써 눈을 마주쳤다. 붉은 시선은 변하지 않았다.

"…저는, 할 수 있는 게, 아, 아무것도, 없어서."
"……."
"누군가를 치료할 수도 없고, 위, 위험을 감지하고 대비하라 할 수도 없고, 탐지할 수도 없으며, 누군가를 지키는 능력도 없어서…… 공격도, 상대를 교란하는 것도, 육체적 능력이 강한 것도 아니라……."

태오는 바들바들 떨며 말을 뱉었다. 나리의 시선은 여전했다. 그 사실이 자신을 채찍으로 거세게 후려치며 줄 위를 걷기를 종용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치울 수 없었다. 태오는 결국 모든 것을 뱉기로 했다.

"일반인, 거스러미, 방해물. 아수라장 속에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이, 잘난 능력을 가지고 엘리트로 살아가지 않았느냐 하지만 누군가의 속내를 전부 꿰뚫는 것도 아닌 반푼이잖습니까. 상대가 마음먹고 지키고자 하거나 입 다물고, 혹은 딴 생각을 하면 어떤 것도 볼 수 없는 머저리 같은 능력인데 정작 타인 보기엔 음침하고 기분 나쁘기 짝이 없는 것을 가지고 도움이 될 리가 없잖은가 생각하였습니다. 실제로도 꺼리니까요."
"……."
"하, 하지만 능력을 쓰지 않으면 너는 대체 무얼 하고 있었느냐 손가락질하고, 능력을 쓰면 이런 폭력적인 방식으로 누군가를 설득해서는 안 된다는 선인들의 손가락질이 공존하니까, 차라리 숨기는 것을 모조리 드러내어 제 수중에 쥐고 흔들게끔 주어진 능력이라면, 겨, 결국 이렇게 써야 하지 않겠느냐는 방식을 택하는 게 낫지 않나 싶어서 그랬습니다. 처음으로 능력을 다룬 나머지, 그 이후에 너무 광범위하게 들려서, 정신을 온전히 유지할 수 없어서 그렇게 스스로를 해쳤습니다. 상품에, 흐, 흠집을 낸 것은, 달게 받겠습니다, 그, 그러니까."
"너는 어리다."

태오는 몸을 크게 떨었다. 항상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던 나리는 드물게 딱딱한 무표정을 짓고 있었다.

"너 자신에 대해 깊게 고찰한들 겪은 것이 적어 여러 시행착오를 겪는 것이 필수적이다. 너 스스로를 깨달았다고 하지만 너는 남들이 보기에 아직 미숙하다. 하지만 너는 그 미숙함을 가지고 네가 충분히 해낼 수 있을 사람이노라 확정 지었고, 자신의 미숙함을 외면했지. 네가 어리다는 점을 악용해서, 어리니까 이 정도는 괜찮다 합리화를 하면서."
"……."
"봐라, 네가 만든 결과다. 세상이 네 마음대로 풀릴 줄 알았건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실토하며 결국 네 미숙함을 가장 폭력적인 방법으로 인정하고 무너지지 않았더니."
"……."

태오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자신의 발을 지탱하고 있는 연약한 새끼줄이 느슨해진 것 같았다.

"보컬 텔레파시는 숨기는 것을 모조리 드러내어 제 수중에 쥐고 흔들게끔 주어진 능력이 아니다. 타인의 속을 읽고 상황을 판단하기 용이한 능력이지. 그러니 묻겠다."
"예."
"네 아무리 붕대 감았다 해서 세상 사람들이 널 몰라볼 줄 아는 방만한 태도를 스스로 깨달은 감상이 어떠냐."
"……."
"질문을 바꾸지. 네 아무리 붕대 감았다 해서 너 자신을 숨기고자 했건만, 결국 스스로에게 배신 당한 기분이 어떠냐."

새끼줄이 끊겼지만 태오는 추락하지 않았다. 그저 나리를 마주할 뿐. 그 모습을 보던 나리는 결국 일소를 터뜨렸다. 붉은 눈동자에서 희열에 가까운 것이 번들거렸다.

"하! 이 독악한 것. 이시미는 이시미인 모양이구나. 안승환 그 작자가 어떻게 이런 것에게 사슬로 모가지를 묶어 억압했는지 경탄스러울 지경이야."
"……."
"그러니 이리 온."

허벅지 두드리는 소리를 뒤로 옷깃 스치며 자리에 앉는 소리가 들렸다. 만족스러운지 낮게 입술을 달싹이는 소리도.

"그래, 물 안에서만 날뛰면 미꾸라지 되는 법이지…… 나도 이 장소가 퍽 넓구나 생각했거늘, 막상 네가 있기엔 지나치게 좁았구나."

태오는 눈을 감았다.

746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2:56:08

>>742 호히히 일부러 중요한 부분은 쏙쏙 빼고 풀었지롱
조각 없어서 답답한 퍼즐일 것이다 하하

우우 리라주 날 태웠다가 얼렸다가 하다니
그런 고문(?)에도 난 굴하지 않을 테다...!(???)

747 금주 (sZ7r2xAcsA)

2024-02-24 (파란날) 02:57:51

조용히 보는 재미가 있어요?
>>743 🐾, 아 혜우주 리라주 대신 물어줘요 (?)

748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03:00:16

오늘도 새벽반이구먼

749 동월주 (UwXzzHG4No)

2024-02-24 (파란날) 03:00:57

>>739 ㅋㅋㅋㅋㅋㅋㅋ오늘따라 냥펀치가 하찮구나 혜우우여 (말랑말랑)
흐음... 뭔가 사정이 있으신건가 🤔 갠서사.... 월이도 갠서사 터트려야 하는데 (흐릿) 하나는 혼자 하기 힘든거라 쟁여두고 있지만 하나는..... (귀찮고 시간없고...)

>>740 금주 아녕~~~~!!!!!!!!!!!! (와바바바박)

>>742 그때개 여름휴가 전이던가.... 분명 그땐 월이가 이렇게 엄청난 미친놈(?)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아아 노이즈 싫어!!!!!!!!! 물론 내가 노이즈 엄청 써먹지만 싫어!!!!!!!!!!!! (오열)

헉 뭐야 뭘까 궁금해요 월이가 빡쳐서 전부 뒤엎는 엔딩이 나오는건가!! (?)

태오주도 아녕~~!!!!!!!!!!!!!!

750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3:01:08

>>743 >>747 음?
(리라주 깨물기!)

오늘자 나리... 무섭구만...

751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3:02:11

태오주가 날 죽였다
아니 상품에 흠집 이런말을 자기 입으로 하는 게 미쳐버릴 거 같아
🤔 나리 제가 나리도 나름 행복했으면 하지만 아기비얌 무섭게 하면 스트레인지에 마녀가 슬라임을 한무더기 풀어놓을 거예요

>>746 이익 이이이익
고양이... 그렇다면 퍼즐이 모일때까지 버텨주겠어🫠🫠🫠
후후
그렇다면 이건 어떠냐 간지럽히기(?)

>>747 (솜방망이 깨물기)

752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3:02:48

>>749 고양이는 만사가 의미없다 생각하고 있다...
사정이랄지 뭘지... (옆눈)
월월이도 차차 하면 되지 뭐 아직 시간 많다잉

753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3:04:21

>>751 메인 조각이 나오려면 일단 2챕터가 끝나길 기다려야 할 것이야

간지럼은 안돼 당하기 전에 개복치가 되어버리겠다! (돌연사)(대앵)

754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03:05:14

앙뇽~~~ 나리... 나름 스?윗하고 유쾌???한 모브지만 결국 스트레인지 사람인걸...😏

슬라임ㅋ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젊은 애들은 손으로 그런 거 만지작대면서 놀더니 이젠 이곳저곳 움직이는 걸 뿌리는구나! 어휴! 징그러워! 하면서 호다닥 도망치신다(?)

755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3:06:04

>>749 맞아 아직 봄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그때도 멋지게 벽력일섬을 외쳤는걸... 경진이랑 푸딩도 만들고(?)
ㅋㅋㅋㅋㅋㅋㅋ하하 맛이 어떠냐 월주에게 배운 노이즈다!!!🤭🤭🤭

매우... 그럴 가능성이... 높지...
히히 자세한 건 스포다!!!! 어케될까나 어케될까나~~

>>750 우엥(깃털 맛이 난다)

756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3:06:10

근데 슬라임들 스트레인지 골목 돌아다니면서 청소도 될거 같아
뜻밖의 미화효과

757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3:06:52

>>결국 스트레인지 사람<<
무셔

758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3:09:39

>>753 맞아 그때 혜우우 3챕에 많이 풀린다고 본 거 같으니
후후후... 후후후 기대만땅인것이야... 반드시 조각을 쟁취하고 말리라😬

으앙안대주거써!!!!!!
심폐소생술을
으아아 혜우야 도와줘!(????)

>>754 크윽 그 점이 정말 좋지만 그게 하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반응이 너무 귀여우시다 슬라임들은 우와 잘생긴 사람이다~ 하면서 팔다리에 달라붙을거야
반짝이가 들어있어서 나리 팔다리도 반짝반짝해질거야(?)

759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3:10:18

>>756 🤔
좋은데?
그러게 생각해보니 이거 말랑한 청소로?봇이잖아

너네 가서 쓰레기 좀 치우고 오자

760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03:13:01

뭐라 혜우우 떡밥이 3챕에서 풀린다고라

>>758 매콤한 남자...😏😏😏😏
슬라임 가지고 놀면서 바람풍선 만들고 그런 거 이해 못하는 나리... 그거 물컹거리고 손에 기름기 비슷한 게 묻는 기분이 퍽 이상하다고 피했건만 결국 MZ 당해버리고(?) ㅋㅋㅋㅋㅋㅋ 아 잘생겼다면서 붙냐고 슬라임은 얼빠구나 사실 내 일부일지도 모르겠어(?)

반짝반짝해진 MZ 나리... 좋은데?(대체)

761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3:14:35

>>758 3챕이 되면 굳이 쟁취할거까지야...
누워만 있어도 후두둑 떨어질걸
시작부터 큰거니까... 혜우 친족 오는거부터라

혜우 : (흥)
고양이는 만사가 귀찮다
결국 참치는 주것습니다 대앵

말랑한 청소로?봇
성능은 끝내주지만 모습이 쵸큼 그런

762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3:20:49

>>760 mz 당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표현이 너무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나리도 "mz" 인 것이에요 벗어날 수 없어요... 당신도 아직 젊잖아... 어서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응 슬라임은 잘생긴 사람을 좋아해 저지먼트 아기들 보고 자라서 기준이 높다(??) 나리를 반짝거리게 해놓고 반짝이가 더 반짝해졌다고 기뻐하면서 방청소 해줄듯
그렇게 점점 자아가 생겨나는데...(리라: 그런 설정 안 넣었어요)

>>761 하 쓰읍 그러게 맞네
하아 나 혈압 어케 다스리지 지금부터 명상을 해야겠다 혜우 친족 오는 순간 너희는 끈끈이 폭탄 행이다
근데 아버지가 아니라 친족인거면 설마 어머니랑 혜령이도...?

안 돼...
🥺🥺🥺 식은 참치를... 뎁혀요...
참치구이(??????)

성능은 끝내주지만 미인을 밝히는
수상한 청소로봇

763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03:25:54

>>762 나리도 'mz'가 되어버리고 마라탕후루인생네컷글레이즈드도넛슬라임푸바오mbti과몰입 못참지(?)
저지먼트 아기들 봤으면 눈이 너무 높아진 거 아니냐구(???) 아 뭐야 진짜 귀엽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짝이가 더 반짝... 자아가...
어...?
리라가 슬라임 군단을 만들어서 인첨공을 지배하려고...?(아니다)

764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3:30:45

>>762 누가 누가 올 지는 아직 안 정했엉
다 올 수도 있고 한 명만 올 수도 있고

리라주는 식은 참치를 데웠다!
맛있는 참치 숙회가 되었다!

미인을 밝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썰 오가는거 보니까 더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눈 높아질 수 밖에 없긴 해 우리 저지먼트 애들이 워낙 예쁘고 멋져야지
특히 창조자가 리라인데 미의 기준 높을 수 밖에 없다 그렇고말고

765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3:31:27

>>763 하이거너무귀여운데 나리 일반고등학교저지먼트au 궁금하다 물론 이 친구 그 전에도 인생이 녹록치 않아서 성격 많이 날카로웠었지만... 🤔 태오랑 동갑내기 친구인 상상...
앵얼취즈 인생네컷에 끌려가고...🤔🤔🤔🤔

눈 완전 높지 후후 인첨공에서 가장 훌륭한 외모 판별기다(?)

🤭
그럴까(??) 인첨공은 이제 리라의 것입니다
슬라임으로 윗분들을 잡아먹고 위크니스 칩 해제코드를 얻어내서 모두가 행복한 인첨공을 만들어야겠다

766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3:31:32


오늘 훈련...
간만에 캡사이신 꺼낼테다

767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3:34:52

>>764 아직 미정이구나 두근두근하다 누가 오든 발을 밟히겠지만(어떻게든 물리적 대미지를 주겠다는 굳은 의?지)

후후후 맛나겠군 참치 숙회라니
배고픈 새벽에 일용할 양식이군요
냠냠뇸뇸😋😋😋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그치 제작한 게 리라고 리라가 보는 언 아름다운 목화고 저지먼트고 슬라임은 그걸 고대로 받아 태어났으니...
아름다운 사람이 아니면 잡아먹는 미화 슬라임이 되는거야
쓰레기(사람 포함)잡아먹는 이로운 슬라임

이거 사업 아이템으로 괜찮을지도 조만간 훈련에 써볼까...(대체

768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3:35:19

흐아아
흐어어어

>>766 심장을 꽉 부여잡고 있을게

769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03:44:48


ㅓ와악 졸았ㅅ다
다들 넘늦지않게자......

나리 일반고닥생... au...

저지먼트한텐 퍽 능글맞고 유쾌한 녀석인데 말에 은근 뼈있음
실상 쌩양아치에 성격 되게 나쁨. 어딘가 거친 면모가 없잖아 있고 인첨공 온 나이도 불명
동생을 너무 아낀 나머지 입에 담기만 해도 꼬라봄 지도 성격 개같은 거 알고있음
어디 사는지 알 수가 없음. 그런데 태오는 안다고 함.
듣자하니 뭐 돈 되는 곳이면 어디든 가서 일한다더라?
전치 2주 자주 넘겨서 상처가 끊이질 않지만 "에이, 사람이 이럴 수도 있지! 봐주라, 쟤네가 먼저 입 털었잖아~ 어, 동네 깡패... 어... 그건 아닌데. 하지만 저쪽은 칼을 들고 나는 꼴랑 고삐리인데... 어떡하겠어..."로 넘김
돈이 화수분처럼 솟아남. 출처불명. 아마 일한 덕분인듯?


태오
곁에
있음
진짜 어딘가에서 갑자기 나타나서 태오 곁에 꼭 붙어있음 부담스러울 정도로 붙어있음

매일 붙어있길래 뭘 그리 각별히 붙어다니냐 하면 "우리 둘은 같이 살아남은 사이거든……. 추울 때 이렇게 있으면 하루는 버텼어." 한다나 뭐라나. 태오도 "이러는 게 익숙해요." 해서 그러러니 함
그리고 어딘가...
고상한 취미가 있다던데?

770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3:46:07

>>767 ㅋㅋㅋㅋㅋㅋㅋ 리라야 네 오너 폭주한다 좀 잡아줫

하으아 먹지마세욧 맛없어욧
참치 숙회라니까 조금 출출해지는데
귀찮

>>아름다운 사람이 아니면 잡아먹는 미화 슬라임<<
무서운데...?
이로운거 맞지 그치...?
근데 공장식 양산이 무리라서 사업용으로는 어렵
아니다 대형 행사장 같은 곳만 취급한다 치면 대박 아이템일지도

ㅋㅋㅋㅋㅋ 이랫는데 별거 아닐수도 있어
아마 상상하기 나름 아닐까 싶구 응

771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3:47:39

>>769 혜우가 쉬익쉬익 도끼눈 뜨고 쳐다본다
그치만 나리 고딩이 썰 마히다 (념념)

태오주 잘거야?
잘 자
이불 잘 덮구 따숩게 하구
푹 자

772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3:47:58

취미뭔데
하아....... 내가 말도 안 되는 키워드를 던져주면 태오주가 필살. 맛난 에유 말아주기. 를 해 준다

나너무행복해 귀엽다...... 이 경우에는 관계에 상하가 없어서 그런지 좀 더 말랑한 느낌이네 이건 공매도 아닐지도(태오주: 님아)

얀데레하얀비얌이로구나
하얀비얌과 핑크비얌이구나
헤헤

태오주 잘자~~~

773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3:49:11

이건 공매도 아닐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데?(?)

774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03:51:02

ㅇ자려다가이게무슨발언이야



ㅋㅋㅋㅋㅋㅋ
오른손 연플 아니냐며
인사해 내 앤오 오른손이야(?)

775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3:52:34

>>770 리라: 옛 썰(오너 잡아다가 가두기)
리라: 오너는 저지먼트가 처리했으니 안심하세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인첨공에서 이 정도면 이 이로운 거 아 닐까...???(???)
아 맞네 맞다 리라의 손그림으로만 되니까
리라주 특: 가끔 리라의 손목을 과신함

불렛 공연장 같은 데 가끔 지원해주면 좋을거 같고 그렇다 성하제라던가... 후후 이거 재밌는데 나리를 기겁하게 만들기 위한 장난감에서 훌륭한 청소로봇이 되었다

상상(뇌를마구굴린다)
후우
후우우우
눈을 부릅뜨고... 이러다가 잠들수도 있지만 부릅떠보겠어
이 상태로 아침반을 맞이할것이다(이러고 뻗어버리는데

776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3:53:35

내가 자려던 태오주를 깨웠다
나는 태오주의 수면을 지배할 수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치만 그치만~~(??) 히히
할무니 푹 주무셔요 자장자장

777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03:56:24

머선 마음인지 너무 이해함 나도 아 그치만 습. 하고 뇌에 힘줬음(?)

할미의 수면을 조종하는 리라링이 자장가를 불럿으니 잠들겟군
사실 지금 폰 떨궜어 옆으로 누워 다행이지 아니었음 죽었다(?)

진짜루잔다 다들 넘 늦지않게
는 4시네

778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4:00:05

>>774 와 안녕하세요 오른손씨(???)

>>775 와 리라 멋져
보상으로 잠든 혜우 쓰담권을 드립니다 (혜우 : ???? 야 잠ㄲ)

뭐 인첨공 기준이라면 이로운 걸지도...?
리라주는 리라의 손목을 조금 더 아껴줘라

리라 능력 자체로 행사 연출 전문으로 출장가는 그런 서비스업해도 좋을듯
청소 슬라임 외로도 광범위 컨페티 뿌리기라던가 일회성 조형물 등장시키는 거라던가

후후후 과연 내가 훈련 올릴 때까지 버틸 수 있을까 리라주여
(훈련 평균 업로드 시간 오전 7시 내외)

779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4:01:40

내 새벽은 이제 시작이라구
진짜 잘 자 태오주

780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4:05:52

>>777 😏😏😏 이심전심 인 것이야~~~
헉 근데 이사람 큰일날뻔했자나 그려그려 푹 자자
잘자 이따보자!!

>>778 리라: !!!!!!(손을 뽀득뽀득 씻고 깨끗해진 손으로 접근)(보듬보듬 쑤담쑤담)

그래도 내가 리라 담당 연구원인 정인이보다는 리라 손목을 아낀다고 생각해(?)
정인이는 리라가 으악 손목아파요 차라리 기계로 바꾸고 싶다ㅎㅎ(당연히 농담임) 하니까 "그래요? 수술 알아봐줘요?" 이러는 인간이라구(???)

헉 그러게 좋다좋다 캡틴이 엔터쪽으로 특화된 능력이라고 하기도 했었고🤔 확실히 무대연출 쪽에 좋은 능력이지... 그래 이녀석아 사업을 해라 돈을 벌어서 찡찡이를 통통하게 만들어야 해

크으윽 크으으윽
그러게 최대한... 최대한 버텨보겠어...
눈꺼풀에 젓가락 끼우기

781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4:09:02

>>780 졸린 고양이는 저항의 의지를 잃고 골골댑니다...

에이 정인쌤도 그냥 농담이었겠지
...농담이지? 그치?

다년간 무대에 직접 서 본 리라라면 어떻게 연출해야 할지도 잘 보이고 할 테니까
운동선수들이 은퇴해서 괜히 코치하겠어 그런 느낌인거지

ㅋㅋㅋㅋㅋ 자고 인나서 봐도 훈련레스 어디 안 도망가
느긋하게 떠들다가 졸리면 자러 가라 리라주여

782 혜성주 (W1w5t0T7m6)

2024-02-24 (파란날) 04:17:40

현생 중 짧게 연어했는데 진단이 이혜성 미래를 예언했다고?:0 어이가 없네 진단;
님들 왜 안자 얼른 자(사르륵)

783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4:20:17

>>781 그렇게 카나리아는 사심을 채웠습니다... 동생 고양이는 말랑따끈복실했습니다... 카나리라. 행복.

🤭
정인이...
평소엔 리라가 저런 식으로 농담하면 뭐라는거예요; 이상한 소리 그만하고 커리큘럼 마저 합시다; 이러는데(저 말 했을 때의 리라도 이런 반응을 예상했음)
그런데 저날따라 저렇게 대답했대
농담인지 아닌지는 몰?루 농담인지 진담인지 확인하기 무서워서 리라가 먼자 으아아아니요커리큘럼할까요?! 이러고 넘어가버렸따

맞아맞아 후후... 코치... 코치 같은 느낌이라
다시 아이돌로서 무대에 서지 않아도 이것도 괜찮은 미래처럼 보인다 루트 리스트에 저장을😋

우잉 좋아...
그래도...
쿠울..(?)

나 나 갑자기 궁금한 게 생겼다 정주행하면서 본건데
양백담... 이 자식 혹시 칼찌랑 연관있어?(세상 뜬금없음)

784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4:21:06

>>782 ㅋㅋㅋㅋㅋㅋㅋㅋ혜성주 안녕~~ 일... 많이 힘들지... 버틸만하니...

정주행하다가 찾아버렸어 깜짝놀랐다 진짜...🫠🫠

785 혜성주 (W1w5t0T7m6)

2024-02-24 (파란날) 04:22:19

ㅋㅋㅋㅋㅋ
추워 리라주스프.....ㅋㅋㅋㅋㅋㅋ
일 자체는 버틸만한데(당연함. 원래 하는 일임.)

786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4:26:50

새벽이니까... 안그래도 오늘 추웠는데 지금은 더하지 아이고야
불 때줄게 🔥🔥🔥🔥 따수워져라...

빨리 혜성주를 퇴근시켜줘라 직장
혜성주를 모카고의 품으로 돌려줘라

787 혜성주 (W1w5t0T7m6)

2024-02-24 (파란날) 04:29:02

모카고의 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나도 모카고 품으로 돌아가고싶다
따숩다히히히 사라지면 현생 살러간거야

788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4:29:04

>>782 내가 이 시간에 자면 그게 더 놀랄 일 아닐까
혜성주 근무중이니 그렇담 화이팅이야

>>783 고양이는 보송해졌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으음?
흐으음?
정인쌤 수상해 어째서 갑자기 그런 대답을
심해냥이눈👁

썰풀다보니 뜬금없는 적폐가 하나 생각났는데

리라는 항상 꿈 꿀 수 있는 혹은 꿈 같은 삶을 직접 만들고 싶었던게 아닐까
능력도 그렇고 전 아이돌 경력도 그렇고
그래서 다시 아이돌이 되기보다 그런 현실을 만들어내는 게 리라한테 어울린다고 생각한거 같아

자장자장 리라주
잘도잔다 리라주 (재워버리기)


리라주 어딜 정주행하고 있는겨
ㅋㅋㅋㅋㅋ 후후 비밀이다 그것도 3챕에서 뿌려줄 것이다

789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4:36:33

>>787 우우 우리는 밈미가 필요해 현생을 부수고 밈미를 데려와야겠어
크아아아악
현생이 사라져야(?) 모카고가 인생인데(??)

>>788 후히히 히히 히히(뿌듯)

😏😏😏😏
정인이...
기대해주세요(?)

헉 이런 캐해 너무 좋아
🤔 굉장히 일리있어... 애초에 아이돌이 된 것도 부모님이 준비해둔 정규 루트에서 벗어나 어린시절 친구가 말해준 꿈과 낭만 가득한 직업으로 발 돌린 거였고 말마따나 능력도
그렇네 생각해보니... 혜우우 이런 생각 어떻게 해?!?! 너무 천재적이라서 죽어버리다. 많이 배워갑니다... 새벽에 감동받아서 눈물 고이는 참치.

ㅋㅋㅋ 여기어디지 한 30판 언저리에서 돌고 도는 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아아악 좋아요 딱 기다리겠어

이 사람 나를
나를 재운다
나를...
커어

아침 일찍 다시 돌아올 것이야...😴😴 조금 이따 보자.. 잠깐만 눈 붙이고 오께... 헤헤 새벽 넘 재밌었따 혜우우도 쉬엄쉬엄 시간 보내구!!

790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4:45:30

ㅎㅎㅎ 내 적폐 맘에 들었다면 다행이야
리라주 잘 자구 이따보자
따숩게 이불 덮고 잘 자-

791 동월주 (UwXzzHG4No)

2024-02-24 (파란날) 05:04:22

;3

792 천 혜우 - 훈련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5:22:25

>>0

두꺼운 암막 커튼이 무겁게 드리운 방 안은 빛 한 줄기 들지 않았다.
단단히 닫힌 문 역시 틈새를 웃풍 방지 소재로 채워 넣어 빛 샐 틈 따윈 없었다.

완전한 밀실.
온전한 감옥.

칠흑 같은 어둠 속을 푸르스름한 안광이 훑었다.
유일하게 색체와 빛을 가진 한 쌍의 눈동자는
거뭇한 어둠 속에서도 어렴풋이 보이는 사방의 윤곽을 훑었다.

평평해야 할 바닥은 어딜 밟아야 할지 모를 정도로 울퉁불퉁했다.
버석하게 메말라 있어야 할 벽은 드문드문 뿌려진- 탓에 눅눅했다.

어둠 속 명암 만으로도 방 안 정경이 어떨지 훤했다.
그 속에서 유일하게 태피스트리가 걸린 벽 만이 멀끔했다.
정확히는 그 태피스트리 만이 멀쩡했다.

나는 바닥에 널브러진 잔해 중 하나가 되어
태피스트리가 걸린 벽을 올려다보았다.
컴컴한 사방 속에서도 어쩐지 그것 만은 멀쩡히 보였다.
태피스트리에 담긴 '그녀'의 표정이 눈에 선했다.

그, 더할 나위 없이 평온한 얼굴.
다른 아이들처럼 떠들지 않고, 표정 짓지 않고,
어떤 것도 닿지 않는 완전무결의 상징.

그러나 내 손에 잡히는 건
추하디 추한 내 얼굴.
어쩔 도리 없는, 한심한 인간의 표상.

참을 수가 없어 손톱을 세웠다.
이미 찢겨나간 곳이 다시 찢겼다.
새롭게 흐르기 시작한 붉은 눈물이
내가 누운 바닥을 적셔갔다.

나라는 존재를 그렇게 흩뿌려가던 중
지잉, 하는 소리와 함께 방 한 구석에서 빛이 솟았다.
비틀거리며 몸을 일으키자 저 멀리 밝은 빛이 보였다.

엉망인 바닥을 무릎으로 딛고 손으로 짚어 빛 앞까지 다가갔다.
찬란한 인공의 빛은 어둠에 익은 눈에 치명적이었다.
눈알을 잠시 빼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며 빛에 익숙해지길 기다렸다.

겨우, 눈부심이 끝나 그 화면을 제대로 보게 되었을 때,
띄워진 이름과 짤막한 내용을 읽을 수 있었다.
뜻밖의 이름과 바라마지 않던 내용은 나를 잠깐 웃게 만들었다.
잊은 줄 알았던 목소리도 다시 나오게 했다.

"...후후, 응, 퇴원, 했구나... 다행... 응... 흐... 윽..."

더듬더듬 흘러나오던 혼잣말은 곧 떨림으로 바뀌었다.
곧 폰 화면이 꺼지고 다시 어둠에 휩싸이자
내 몸은 그대로 다시 바닥에 엎어졌다.

"그런데... 왜, 왜..."

흐느낌은 차마 말이 되지 못 하고 흩어졌다.
부드러운 러그 위로 살 뜯기는 소리가 선명히 울려퍼졌다.
열 장의 붉은 꽃잎이 러그 위에 뿌려졌을 즈음
내 의식은 그 자리에 없었다.



그 날, 늦은 저녁,
연락이 되지 않는 나를 찾아 온 유준에 의해 내 몸은 수습되었다.
희미하게 의식이 남아 있었는지, 치료 도중 알아서 회복했다고 했다.
내가 그 얘기를 들은 건 꼬박 이틀이 지난 후였다.

793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5:22:40

월월주 안 자고 머하니

794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8:08:56

으악 추워

795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8:11:03

_')
(빠안)

796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8:28:19

혜우우!!(허그)
아직 안잤어!!!

(혜우 훈련보고 바짝 마른 오징어 됨)(탈 수)

797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8:40:43

꾸아앙 (파닥)
(잘 마른 리라주 냠냠)

798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8:49:58

꽃잎이 열장이면...
🥺🥺🥺🥺
손... 톱... 인거야...??
흑흑
아기고양이야
(복복복)

으악 잡아먹힌다아
혜우우 새벽 잘 보냈니

799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8:53:42

손톱...만
일?까
고양이는 모룬데용

웅냐 (오물오물)
리라주는 잘 잤남
좀더 자야하지않것어?

800 철현주 (VCcSxQut/6)

2024-02-24 (파란날) 08:56:27

놀라운 사실을 깨달았다.
동기조 중에 아직 절반도 돌려보지 못했어!!

801 아지주 (0kQLbi9StE)

2024-02-24 (파란날) 08:57:50

분발하자!!

802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9:00:09

>>799 😭😭😭😭😭
흐어어아아어엉 아기
복복복복복

ㅋㅋㅋㅋㅋ사실 좀 졸리긴 한데 곧 나가야 돼서... 이동하면서 잠깐씩 눈 붙이려고!

>>800 철현주 앙 용!
좋은 아침~~ 헉 근데 그랬단 말인가...!!

803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9:00:24

아지주도 안 용~~

804 철현주 (VCcSxQut/6)

2024-02-24 (파란날) 09:02:34

아지주 리라주 안녕!!!

805 아지주 (0kQLbi9StE)

2024-02-24 (파란날) 09:02:35

하이
답레 쓰려고 일찍 일어났는데 밥먹고 씻었더니 시간 애매하게 됐네

806 아지주 (0kQLbi9StE)

2024-02-24 (파란날) 09:03:14

밥을 먹지않고 씻지 않아도 되면 시간이 절약될텐데(멍~

807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9:04:37

>>802 에우우우우 (봑실)
무슨일이 있었을지는 어디까지나 상상의 영역 후히히

글쿠만
졸다가 내릴곳 놓치지 않게 조심하구

아지주 철현주도 하이

808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9:04:50

왜 애매해져써 일하러 가???
사람은 그게 귀찮지... 연료를 넣고 청결을 지키지 않으면 살 수 없어

철현주도 어찌 이리 일찍 일어났니 출근하니

809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9:06:07

>>807 후후 정류장 레이더가 장착되어 있으니 안심하라구😎😎

후 상상의 영역이라는 게 이런거였나
맛난거 잔뜩 먹이고 싶다

810 아지주 (0kQLbi9StE)

2024-02-24 (파란날) 09:06:51

나 학원가야해
숙제도 안함
일찍가서 해야지 껄껄

811 리라주 (l8yyGEz2/g)

2024-02-24 (파란날) 09:10:13

아 학원이었군
이 성실맨 같으니 힘내라!!! 아침도 잘 챙겨먹고 아주 잘한 것이다
훌륭해🫳🫳🫳

812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9:14:42

>>809 오호
하지만 방심하면 안돼
나도 가끔 배신당해서 몇개씩 뛰어넘고 그랬어

맛난거...
지금은 케이크를 줘도 안먹지 않을까

813 철현주 (VCcSxQut/6)

2024-02-24 (파란날) 09:21:15

혜우주 안녕!!!
출근은 아니고 항상 이시간에 일어나서 ㅋㅋ

814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9:23:40

바른생활참치구나 철현주
부럽다
난 이제 자야해...

815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09:33:00

다들 좋은 주말 보내

816 혜성주 (W1w5t0T7m6)

2024-02-24 (파란날) 09:48:44

퇴근 모닝
춥다 혜우주 따숩게 자자

817 철현 - 세은 (VCcSxQut/6)

2024-02-24 (파란날) 09:49:21

"거울 보면서 안해? 아아 연습할 필요도 없다는 건가.."

장난과 농담의 가장 중요한 수칙은 능청스러움이다. 표정 변화를 되도록 작게 하면서 상대를 최대한 열받게 하는 것.

세은이의 행동 하나하나가 그녀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철현을 즐겁게 해주고 있었다.

은우는 그의 일을 대신해주고 세은은 그의 지루함을 달래주니 이 남매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음...다른 3학년은 너무 괴롭혀서 더 괴롭히면 안될 것 같거든?"

은우나 한양이는 이미 충분히 본의아니게 괴롭히고 있고

태진이나 혜성이는 신박한 아이디어가 아직 안떠오른다.

두 사람에게 위와 같은 농담을 던진다면 태진은 똑같이 받아칠 것같고 혜성이는 경멸하려나?...

태오의 반응은 모르겠다. 흠..걔 어디있지?
... 뭐랄까.. 솔직히 친해지는 것도 좋고 좀 더 친해지고 싶기도 하고 대화하는 것도 좋은데, 동기여서 저지먼트 외에서도 자주 보이는 데.. 본능이 이 녀석은 뭔가 다르다고 외치고 있어.

2학년들이야 비슷하겠지.
리라는 항상 듣던 말이겠고 고맙다며 넘기거나 선배도 잘생겼어요라며 답하지 않을까? 연예계에서 주접의 신들은 넘쳐나니까.

청윤이는 잘 모르겠다. 대강 세은이랑 비슷할테니 태오를 당황하게 만든 다음은 얘다.

다른 애들은 잘 모르겠다.
아직 제대로 이야기 하지 못했으니까.

1학년들은
수경이는 그저 무덤덤하게 넘길 것 같아 농담으로 놀리기엔 최악의 상대이자 최고의 목표다. 졸업하기 전에 얘가 당황해하는 걸 보고싶긴 한데..

아지도 칭찬고맙다며 넘겨버리려나? 워낙 착한 애여서 딱히 큰 반응은 없을 것같은데.. 무엇보다 죽어버린 양심이 다시 깨어날 것 같으니까.

여로는 어떻지? 그저 웃고 넘기려나? 아니면 받아치려나? 감이 안 잡히네..

혜우도 혜성이랑 비슷하게 반응하려나?
정하는 날 얼려버릴 것 같고..

"아~ 이해했어~!! 가끔도 아니고 매일도 아니구나! 이거이거 너무 성실해서 나도 배워야겠는 걸?"

능청스럽게 무엇인가를 알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느낌표(!)를 띄웠다

"네 서랍에 자물쇠가 있으니까."
"그리고 내가 심심해서?"

그렇다. 철현을 움직이는 데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동기는 즐거움이다.

미래의 즐거움을 위해 공부를 하고 현재의 즐거움을 위해 저지먼트 활동을 한다.

"그치만... 이런 행동이 아니면... 카와이한 세은짱... 내게 관심도 없는걸!"

방금 문장은 말하면서도 조금 오글거렸다.
그러나 딱히 틀린 말도 아니다.

사탕이야 돈 주고 사먹을 수 있지만 사탕만 사먹으면 이렇게 다른 이와 즐겁게 이야기할 순 없으니까.

그 근거로 철현은 세은에게 요구조건을 말하지 않았다. 그저 너도 잘 알잖아라고 말했을 뿐.

818 철현주 (VCcSxQut/6)

2024-02-24 (파란날) 09:49:48

어느새 오너의 사심이 들어갔다!!!

819 철현주 (VCcSxQut/6)

2024-02-24 (파란날) 09:50:45

혜성주 지금 퇴근 한거야????????

820 혜성주 (nrV9qJn.w.)

2024-02-24 (파란날) 10:15:12

예쓰 야간근무여서 지금 퇴근했지렁

821 철현주 (VCcSxQut/6)

2024-02-24 (파란날) 10:16:39

수고했다!!!! 멋지다 혜성주!!!

822 세은 - 철현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0:21:55

"왜 그런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슬슬 현기증이 오는지 세은은 자신도 모르게 머리를 잡고 으으- 소리를 작게 냈다. 대체 이게 무슨 일인지. 어쩌다가 이 선배에게 딱 찍힌 것인지. 너무나 뻔뻔하다고 생각하며 세은은 이 상황을 어떻게 넘기면 좋을지를 고민했다. 다른 삼학년 선배에게 보호를 요청하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남은 방학 기간 동안에는 아예 나오지 않는 것이 좋을까. 그렇게 고민에 고민하며 세은은 그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결론적으로 이 모든 것이 심심해서 저런다는 것이 아닌가.

"심심하면 후배를 괴롭히지 말고 만화카페나 피시방이나 오락실이나 그런 곳을 가라고요! 제 서랍의 자물쇠는 놀이기구가 아니란 말이에요!"

애초에 저걸 열게 해서 뭘하겠다는 것인지. 다시 한번 으으- 소리를 내면서 세은은 애써 철현을 외면하려고 했지만 이내 들려오는 말에 그녀의 눈동자에서 다시 한번 생기가 사라졌다.

"무슨 소릴 하는 거예요! 이런 행동을 해도 선배에겐 관심없단 말이에요!! 아니. 부원으로서 기본적인 관심은 있지만... 이런거 해서 선배에게 막 관심을 가질리 없잖아요! 아니아니아니아니. 의미가 이상하긴 한데 아무튼 알잖아요!!!"

으아앙!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 같은 표정을 지으면서 세은은 자신의 머리카락을 두 손으로 부여잡고, 고개를 아래로 푹 숙였다. 자신은 대체 뭘 그리 잘못한 것일까. 어쩌다가 이렇게 된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며 세은은 자신도 모르게 몸을 파르르 떨었다. 이 위기를 극복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 그녀는 계속해서 머리를 굴렸다.

"서랍... 서랍만 열면 되는 거예요?"

/갱신할게요!! 다들 좋은 아침이에요!!

823 리라주 (W5SEhXp2w.)

2024-02-24 (파란날) 10:45:07

우 졸았다
다들어서와!

지금 not judgment 독백 읽고 있는데 여기서 크리에이터 언급이 됐었구나
아조시

824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0:54:23

어서 오세요! 리라주! 어... 그 독백에서 뭐 특별한 것이 있었던가요?

825 리라주 (W5SEhXp2w.)

2024-02-24 (파란날) 10:55:13

특별한 건 없는데 그냥 반가웠어(?)
간만에 보니까 감회가 새로운거야 캡틴안녕~ 잘 잤니!

826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0:55:50

너무 푹 자버렸어요. (흐릿) 리라주는 잘 주무셨나요?
아무튼 크리에이터가 처음으로 언급된 것은 그때가 맞지요!

827 리라주 (W5SEhXp2w.)

2024-02-24 (파란날) 10:58:41

응 이동하면서 살짝 눈 붙였더니 아까보다 훨씬 개운해졌다!
푹 잤다니 다행이야 굿 캡틴🫳🫳

🤭🤭 열심히 정주행해서 옛날 정보도 많이많이 털어야지
아기코뿔소들 독백도 보고... 진단도 보고... 아주 재밌어

828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1:01:57

으앙...안돼요.
옛날에 은근슬쩍 뿌렸던 정보가 다 털려나간다!! 8ㅁ8

829 리라주 (W5SEhXp2w.)

2024-02-24 (파란날) 11:05:49

헤헤헤 헤헤헤
다 털어주마!!!!(아직 한참 남음)

200판 찍기 전에 한번 쫙 훑어봐야만 해
원래 1판부터 정주행하면서 떡밥 총정리 하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들쭉날쭉하게 보고 있다

830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1:07:55

정말로 1판부터 모든 것을 정주행할 수 있다면....
제 입장에선 정말로 위험할지도 모르겠네요! 은근슬쩍 떡밥 엄청 뿌려둔지라...(옆눈)

831 청윤주 (EXqWfQM1Cc)

2024-02-24 (파란날) 11:13:06

좋은 점심이에요..!

832 리라주 (W5SEhXp2w.)

2024-02-24 (파란날) 11:17:45

이렇게 말하면 도전의식이 불타는데
하루에 10판씩 보면 20일... 보는 중에도 늘어나긴 하겠지만...(드릉드릉)

청윤주 어서와~ 잘잤어?

833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1:22:44

어서 오세요! 청윤주!!

>>832 으아앙...안돼요!! 8ㅁ8 한판씩만 보세요!!

834 청윤주 (EXqWfQM1Cc)

2024-02-24 (파란날) 11:26:00

>>832 병원 갔다오느라 잠을 좀 적게 자서 그런지 지금은 좀 나른하네요~..

835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1:33:53

그럼 지금이라도 푹 주무시기에요!

836 금주 (H6BqzjIYT.)

2024-02-24 (파란날) 12:30:15

⚰️

837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2:34:26

어서 오세요! 금주!

838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3:11:42

캡틴은 밥을 먹고 올게요!! 다들 점심 맛있게 드세요!

839 리라주 (DStwS5CERY)

2024-02-24 (파란날) 13:26:07

편안해졌다
휴식~~~
캡 점심 맛나게 먹고 오는거야 나도 식사하고 왔다!

840 철현 - 세은 (VCcSxQut/6)

2024-02-24 (파란날) 13:29:24

"음...네가 귀여워서?"

이번 대답은 솔직히 자신이 생각해도 잘했다. 적당히 오그라드는 말.

철현은 세은이의 반응 하나 하나를 보며 진심으로 부실에 방문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은우는 어떻게 이렇게 놀려먹기 좋은 귀여운 동생을 뒀는 지 정말 부러울 지경이었다.

만약 동생에게 이런 농담을 던진다면

"오니쨩, 카와이한 온나노코가 동생이니 영광으로 알라구~"
이나
"손나 바카나! 나가 뒤져 쿠다사이"
같은 드립으로 받아치겠지.

재미없는 자식.

"만화카페나 피시방은 머리를 식히는 공간이 아니야. 머리를 쓰는 공간이지. 머리 식힐 땐 산책을 하거나 이렇게 대화를 하는 게 좋아."

예비 고3을 위한 꿀팁.

공부하고 쉬는 시간에 게임을 하거나 커뮤니티 사이트를 하는 것은 쉬는 것이 아니다. 뇌는 그 순간에도 일하고 있기 때문이다.

차라리 산책을 하거나 자거나 멍하니 있거나 지금처럼 대화를 하는 게 제대로 된 휴식이다.

"에에? 뭐야 뭐야? 무슨 의미야?? 그럼 뭐하면 관심 가져줄거야?"

철현은 순간적으로 아차 싶었는 지 눈이 커졌다.

망했다. 보나마나 일처리 도와주면 관심 주겠다고 할게 틀림 없는 데...

일을 일부로 망치는 건 그의 방식이 아니다. 할 땐 해야한다. 그렇기에 할 때를 만들지 않는다가 그의 방식이었다.

머리를 굴리며 빠져나올 구멍을 생각한다.
그러나 떠오르지 않았다. 그저 행운을 바라며 그녀가 도움을 요청하지 않길 바랄 뿐.

세은이 서랍을 열면 되냐고 묻자 철현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미소를 지었다. 악의가 듬뿍든 미소.

"으흠? 잘 모르겠는 데에?"

사람 속 터지게 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말을 하다가 마는 것이고


하나는 말을 반복하는 것이다.


계속해서 귀엽다를 반복하면서 창피하게 했다. 그리고 짜증나게 했다.
하지만 한편으로 기분은 좋았겠지? 결국 칭찬이니까.
짜증나게 함과 동시에 기분을 좋게 만드니 기분에 달짠달짠이 있다면 바로 이러한 상황 아닐까?

결국 철웅성 같던 저 서랍이 열릴 것이다.

841 리라주 (DStwS5CERY)

2024-02-24 (파란날) 13:31:32

철현이 귀여워
이게 여동생 있는 오빠라는 건가...🤭
철현주어서와~

842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13:37:25

🫠

843 리라주 (DStwS5CERY)

2024-02-24 (파란날) 13:41:20

태오주 어서와!!
아구 녹았어(머그컵에 담는다) 잠 좀 푹잤어?

844 철현주 (VCcSxQut/6)

2024-02-24 (파란날) 13:48:02

리라주 다시 안녕!!!!
태오주도 안녕!!!!!

845 철현주 (VCcSxQut/6)

2024-02-24 (파란날) 13:48:44

>>841 언제 한번 등장시켜야하는 데 타이밍이..

846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13:52:14

어잉야 할미 푹 잤는데
꿈에서 나리 고닥생 au 나와서 내적비명개크게지름

847 리라주 (DStwS5CERY)

2024-02-24 (파란날) 13:54:07

>>845 천천히 등장시켜주는거야 아직 시간은 많으니까
헤헤헤 기대된다
밥먹었니 철현주

>>8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뿌듯해해도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웃겨 나리 태오랑 친하게 지내고 있었어...?
푹자서 다행이여 복복 밥머거써?

848 철현주 (VCcSxQut/6)

2024-02-24 (파란날) 14:08:02

>>846 참치어장 속 모카고에 빙의한 태오주!!!!
>>847 기대해줘서 고마워요!!! 리라주도 밥먹었어요??

849 리라주 (DStwS5CERY)

2024-02-24 (파란날) 14:12:11

>>848 응 맛나게 먹었다!! 배부르고 동그래졌어😋😋

850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14:18:53

철현주도 안냥~

>>847 뿌듯해도 좋아...😇 응 너무 친하게 지내고 있더라... 혜우우가 하악질하고 유한이가 쟤 기분 나쁘다고 다마까도 나리는 태오 곁에 찰싹 붙어서 매점가자 담탐가자 조르고🤦‍♀️
밥은 마들렌 만들어둔 거 있어가지구 그거 무것지요
시간 좀 남아서 그린거 다듬기도 했고
구아슈는 무적이다

https://ibb.co/yQXLzpx

851 철현주 (VCcSxQut/6)

2024-02-24 (파란날) 14:18:55

>>849 이모티콘 귀여워요!!

852 경진주 (QWC6LcbNNc)

2024-02-24 (파란날) 14:19:08

>>849

853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14:20:03

경진주 올만~~~

854 리라주 (DStwS5CERY)

2024-02-24 (파란날) 14:21:31

>>850 하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쏘아올린 적폐가 이렇게 맛나게 구현되다니 역시 태오주는 짱이야... 아기코뿔소들 경계하는거 너무 귀엽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마들렌 먹었구나 잘해써 맛있었겠다!
그리고
꺄아아악
하아아..............

성하제 댄스부 무대 특별초청 정권지르기 1일차

>>851 우 헤헤 헤헤😋😋😋😋😋😋

855 경진주 (QWC6LcbNNc)

2024-02-24 (파란날) 14:21:59

>>850 마쉿다 나 이런 채색법 되게 좋아해 헤헤
태오 이쁘다 역시 미남 쌍두룡 서열 1위야

856 리라주 (DStwS5CERY)

2024-02-24 (파란날) 14:22:08

>>8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적절한 짤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진주 어서와~~!! 오랜만이야 잘 지냈니!(껴안기!)

857 동월주 (UwXzzHG4No)

2024-02-24 (파란날) 14:26:28

858 금주 (Z8CVXuIEk2)

2024-02-24 (파란날) 14:28:02


859 세은 - 철현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4:28:50

"...왜 지금 선배밖에 없는거예요. 현실이 절망스러워졌어요."

정말로 머리가 아픈지 세은은 절로 미간을 꾹 집었다. 어쩌다가 이렇게 된 것일까. 대체 어쩌다가 이 선배에게 이렇게 찍힌 것일까. 대체 이 선배는 자신에게 뭘 원하는 것일까. 도저히 영문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그녀는 계속해서 작게 으으- 소리를 내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럼 산책을 해주세요! 지금 한창 일하고 있다구요! 전!"

괜히 두 팔을 붕붕 위아래로 흔들면서 세은은 강력하게 항의했다. 크르릉. 크르릉. 어쩌면 이런 소리마저 나오지 않았을까. 딱히 철현이 엄청 싫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럴 때는 엄청 번거롭기 그지 없었다. 그렇기에 그녀는 한숨을 강하게 내쉬면서 괜히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일단 정신을 차려야하는데 혼미해지는 정신을 가다듬기가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그 와중에 들려오는 어떻게 하면 관심을 가져줄거냐는 말에 세은은 찌릿하는 눈빛을 보였다.

"왜 제가 선배에게 관심을 보여야하는건데요? 저를 지금 꼬시는 거예요? 저랑 사귀고 싶어요? 저 좋아해요? 선배? 아. 물론 저도 인간대인간으로서는 나쁘진 않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상의 마음은 없어요. 죄송해요. 정 고백을 하고 싶다면 좀 더 친해지거나 저와 따로 전화 통화 정도는 할 정도는 된 후에 생각해주세요. 아. 죄송해요. 그런데 악의는 없어요. 정말로 죄송해요. 그런데 이건 선배도 잘못인 것은 알죠? 아무튼 그런거니까 제 입에서 뭔가를 기대하지 말아주세요. 죄송합니다."

정말로 빠르게 한번도 쉬지 않고 빠르게 내뱉고서 세은은 으으 소리를 내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그녀도 진심으로 하는 말은 아니었다. 저쪽에서도 진심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었고. 하지만 그만큼 머리가 아팠기에 일단 저도 모르게 그렇게 내뱉은 것에 가까웠다.

"모르면 저리 가요! 자꾸 이상한 말 하지 말고 가란 말이에요! 사탕 하나 줄테니까요! 이제 됐어요?!"

보아하니 어떻게든 자신의 서랍을 열게 하려고 저러는 것 같은만큼 그녀 역시 고집을 부렸다. 절대로 열지 않겠다는 듯, 이를 빠드득 갈면서 그녀는 책상 위에 올려진 우주 사탕 하나를 집어서 그에게 내밀었다.

/답레와 함께 갱신할게요! 철현아...ㅋㅋㅋㅋㅋㅋㅋㅋ 계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860 리라주 (DStwS5CERY)

2024-02-24 (파란날) 14:30:41

>>857-858 비범하게 등장하는 두 사람
월주 금주 어서와~ 🤔 이렇게 부르니 요일 같군 두 사람은 오늘부터 요일즈다(?)

캡도 어서와!!

861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14:31:24

>>8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우... 리라주 덕분이야 좋은 꿈이었어(?) 공매도지만.....(뭐)
특별초청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침한 줄 알았던 고3 선배로 원석캐는 리라... 소속사 차리자(????????)

>>855 나는 경진주의 빗금처리가 특히 좋아...😘 엥 서열 0위는 경진이지? 역시 최강미남 공설미남

아니

고양이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엇솨~

862 동월주 (UwXzzHG4No)

2024-02-24 (파란날) 14:31:41

다들 안녕이에요~~~~

월요일과 금요일이라니 제가 졌잖아요 (?)

863 리라주 (DStwS5CERY)

2024-02-24 (파란날) 14:34:46

>>861 ......고등학교는 공매도 아닌거 같은데(급기야 냅다 우겨버리고 마는 녀석!)(동물농장 톤)

어라🤔🤔
이거괜찮을지도??? 회사차릴까(???) 불렛도 4학구장의 손에서 빼오고 경진이와 태오를 매처럼 낚아채오는거야
🤔🤔🤔🤔
좋을지도...(리라주의 사심이 파도치기 시작했다)

>>862 파괴력으로 따지면 월요일도 만만치 않다구(?)

864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14:37:03

월금
월요일과 금요일 < 둘 다 파괴력 오짐 ㅇㅈ

>>863 아니이사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등학교 에유 썰 드릉드릉(?)

와 진짜????????? 불렛이랑 2인조 데뷔해도 좋고 하 나 진짜 리라가 인첨공 소속사 대빵 되는거 생각하니까 가슴이 떨라고 사심이 파도 ㅋ ㅋ ㅋㅋㅋ치지만 ㅋ ㅋ ㅋ ㅋㅋㅋㅋ 응원할게 나는 리라링의 싱어송라이터데뷔를응원한다(?)

865 수경주 (QEd9yn/f5w)

2024-02-24 (파란날) 14:38:41

로벨 예하 교-보육원 스냅.
정식명칭이 스냅이긴 한데, 이것도 앨리어스식 작명.. 많이 들어본 이름일텐데. 스냅드래곤입니다. 로벨 예하 스냅.. 특히 보육원 인원은 전원 대분류 ASTC였습니다. 강압적이고 뭐 안좋고 그런 건 대부분 이쪽.

로벨 연구소의 기본 전문은 ASTC긴 한데 연구원 각각이 맡거나 연구하는건 타 대분류도 존재했습니다...(ex: 사람은 없어서 개인연구급이긴 했지만 안데르라던가.. 텔레파시 계열의 퓌살리스) 일종의 협력적인 느낌으로..? 그래서 이쪽 각각 맡는 대분류가 다른 종류는 연구생들이 그 뭐지. 출입증 받아서 출입하는 느낌이었을 듯.. 연구생들은 기본 강압적인 거 외에는 심하진않았을 걸요. 아마도.

//어제 다이스값으로 나온 tmi 쓰며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866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4:38:52

불렛은 안전가옥에 들어가서 보호받고 있으니까 다들 안심하세요! 여러분!

867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4:39:34

수경주도 안녕하세요!! 음... 저건...전에 제가 받은 설정이로군요. 드디어 공개가 되었군요!

868 수경주 (QEd9yn/f5w)

2024-02-24 (파란날) 14:41:24

공개하지 않아도 상관없고 공개해도 상관없던 설정이지만. 뭐...tmi 나온 김에...죠.

다들 안녕하세요.

869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14:42:16

수경주 엇소ㅏ~~~ 어어... 이 설정 중요한 것 같은데...?(슥슥...)(메모)

870 리라주 (DStwS5CERY)

2024-02-24 (파란날) 14:42:37

>>864 (드릉드릉)(식탁앞에 앉아서 얌전히 기다리는 중)(??)

마히다. 🤔🤔🤔 진짜 회사... 괜찮을지도... 불렛을 데리고 오고(보라: 누가 가 준다고 했죠?) 리라도 활동하고 하면 돈은 충분히 벌 거 같고 그러면 저지먼트 아기들 선물도 잔뜩 주고 랑이도 호강시키고 찡찡이도 동그랗게 만들 수 있어

데뷔해서 레이브 개인 미술관 지어줘야만

871 수경주 (QEd9yn/f5w)

2024-02-24 (파란날) 14:43:55

왜 스냅드래곤인가?

스냅드래곤 예쁘게 말린 이미지(주의!)+꽃말을 검색해보시면^^

872 리라주 (DStwS5CERY)

2024-02-24 (파란날) 14:44:00

로벨에 타 대분류 커리큘럼도 있었다는 게 뭔가 신기하군 여태 astc만 생각했었는데🤔
흐음......(메모)

수경주 어서와!!

873 수경주 (QEd9yn/f5w)

2024-02-24 (파란날) 14:45:13

아니 예쁘게 말린 게 아니라 시들면 마른 모양

874 리라주 (DStwS5CERY)

2024-02-24 (파란날) 14:46:18

좀 뻘한데
우리 봄에 했던 마니또 코드네임에 제로원이 있었었지
정주행하다가 온몸으로 놀랐다
그땐몰랐죠...

875 한양주 (8hp4WA5lOc)

2024-02-24 (파란날) 14:49:08

어윽 숙취-..... 양평해장국으로 달린댜ㅏㅏㅏ

876 리라주 (DStwS5CERY)

2024-02-24 (파란날) 14:49:58

하냐냥술먹었써?!?!
뭐먹었어!! 해장은 양평해장국으로 하는구나 양평해장국 맛있어??
어서와!

877 수경주 (QEd9yn/f5w)

2024-02-24 (파란날) 14:50:25

어서오세요 한양주

878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5:00:52

제로원이 있었지요. 캡틴은 그때 얼마나 당황했는지 몰라요. (옆눈)
아무튼 어서 오세요! 한양주!

879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5:01:19

그리고 캡틴은 잠깐 외출을 하고 올게요! 다들 나중에 봐요!

880 리라주 (DStwS5CERY)

2024-02-24 (파란날) 15:03:53

캡틴 다녀오는거야!!

나도 잠깐 나갔다 올까... 우우 그치만 추워
좀만 쉬다가...

881 수경주 (w2QK08bvwY)

2024-02-24 (파란날) 15:05:27

다들 잘 다녀오세요.

882 수경주 (w2QK08bvwY)

2024-02-24 (파란날) 15:07:48

스냅드래곤이 예쁘게 시들면... 해골처럼..보이죠^^

이미지 주의.
https://postimg.cc/HJ1QZdxD

그리고 꽃말은 '욕망' '오만'

그걸 알고 붙인 걸까요?

883 리라주 (DStwS5CERY)

2024-02-24 (파란날) 15:19:21

situplay>1596999085>464

흐으으으으으으음
🤔🤔🤔🤔🤔
크크큭맨 안경 안 꼈었지
턱수염...
그냥 모브일거 같긴 하지만 으음

884 리라주 (DStwS5CERY)

2024-02-24 (파란날) 15:20:39

그나저나 태오주 이때부터 배신자 추측했잖아 대단한 사람

>>882 무 서웟
그치만 예쁘다
꽃말이 그런 건 욕망을 가지고 성장하라는 뜻에서 비롯한걸까🤔

885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15:21:42

>>870 (주섬주섬)
https://www.neka.cc/composer/13002

- 19세, 동기조 아니고 3학년 때 입부신청
- 저지먼트 최장신
- 태오는 학교 최소 출석일수를 채웠지만 이쪽은 안 채웠어도 대체학점과정 수료했음.
- 환영식 때 참석 잘 안 하던 태오가 온 것으로 보아 친분이 있다고 추측되었고, '네가 저지먼트라니, 세상이 무너지겠어요...'라면서 정겹게 어깨동무 하는 걸로 보아 친분 확정
- 저지먼트 안팤 성격이 확연히 차이남. 남들에겐 생양아치 저지먼트 앞에선 유쾌하고 느긋한 성격. 미친개 소리 많이 듣는데 어쩔티비 꼬우면 니들도 저지먼트 하든지. 로 일관해서 딱히 숨기지는 않음.
- 의외로 성적 상위권. 지식 습득이 좋은 편이나 유지를 위해 피와 뼈와 살을 깎는 노력파라 시험기간에 도서관에 틀어박혀있음. 이때는 태오도 곁에서 같이 공부함.
- 과격하게 진압하는 나머지 2주룰 잘 못 지킴
- 얘랑 순찰 나가면 아무리 껄렁대던 스킬아웃도 눈 마주치고 아 ㅁㅊ 살펴가십쇼! 함. 본인은 그냥 휙 웃으면서 "세상에, 뭘 그렇게 깍듯하니? 가던 길 가라! 사고 치지 말고." 하는데 스킬아웃 애들은 눈도 못 마주침. 아는 사이에요? 라고 물어보면 "응? 아니, 그냥 덩치에 쫄아버린 건 아닐까 싶네." 하고 마는데...
- 태오랑 지나치게 많이 붙어있음. 둘이 사귐? 하고 물어보면 둘이 의아하다는 듯 시선 슬쩍 교환하더니 "요즘엔 이런 걸 사랑이라 하니?" & "친구끼리는 이러는 법이지 않겠나요, 실로 놀라운 발언이에요……." 하는데 이런 발언 하면서 태오가 나리 무릎 위에 옆으로 앉아있음
- "추울 때 우리끼리 이러고 붙어있으면 하루는 더 연명했거든." 하는 발언으로 보아 태오랑 생사를 함께 한 관계같긴 한데 인첨공에서 그럴 곳이 있나? 싶어서 사람들이 안 믿을 뿐임
- 스트레인지 출신. 태오랑 2인조로 다녔고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으면서도 둘의 성정으로 미루어보아─
- 땡땡이의 달인. 땡땡이의 화신. 월담의 마왕.
- 은우랑 사이 좋은 듯 안 좋을 것 같단 적폐가 있음. 비즈니스적으로는 교류하되 사적으로는 '네가 감히.' 같은 느낌?
- 한이랑도 사이 되게 안 좋을 것 같음.
- 혜우랑도 사이 되ㅣㅣ게 안 좋을 것 같음.
- 희야가 얘를 일방적으로 두려워함
- 고~상한 취미 하나 있음
- 이따금 스트레인지 주변 골목으로 순찰 나가면 태오랑 언성 높이며 말다툼하는 것도 볼 수 있음.
- >>공매도?임?<<

이지

을까

886 리라주 (DStwS5CERY)

2024-02-24 (파란날) 15:29:22

>>885 희야가 일방적으로 두려워한다는게 진심
눈이 확뜨이는데
그러고보니 나리 첨에 등장할때 제?사장이라고 추측했던 때도 있었지 나... 궁금하다... 생각해보면 아직 많은 것이 베일에 감싸져 있는 사람이자나 이 사람...🤔🤔🤔

네가 저지먼트라니 세상이 무너지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도 느낀거지만 상하관계에서 오는 압박감이 없어서 더 친밀하게 느껴진다 하 재밌어...... 미식.... 감동ㅇ......

월담 잘하냐구 이사람... 리라가 월담 가르쳐달라 했을듯(열아홉 나리: (얼척))
히히 히히 히히 맛있다 싸우는 건 왜 싸우는 걸까...🤔🤔🤔
다 이스 굴리면 풀어 줘 요 ? .dice 1 100. = 86

887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15:31:51

>>886 흐흐 많은 것이 밝혀지지 않았지~~😏

맞아맞아 상하관계에서 오는 특유의 압박감? 으~른 뉘앙스가 없으니 친밀하게 느껴지지... 히히 리라가 월담 알려달라 했으면 잠깐 리라 보더니 "너 체육복 아니면 치마 발랑 까진다?" 하고 서슴없이 얘기할듯...🤦‍♀️ 나리는 입담이 좀 많이 직설?적?이니까... 천박은 아닌데 경박에 가까운...

기요
.dice 1 100. = 60

888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15:31:59

크아아아아악

889 수경주 (vgsBYqJT8Y)

2024-02-24 (파란날) 15:32:57

무언가를 욕망하기를.....같은 것도 있었지만.
욕망의 대상이 된다.. 같은 것도 결국 맞아버렸다...일까요?

890 리라주 (DStwS5CERY)

2024-02-24 (파란날) 15:35:01

>>887 지긋이
빤히 빤히 빤히 눈을휘둥그레뜨고빤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치마 발랑 까진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리라 그럼 잠깐 안 보이는 데로 걸어가더니 곧 가방에서 체육복 바지 꺼내입고 나올 거 같다 이제 완벽하죠?? 하면서 눈 반짝임
왜 월담을 배우고 싶어하냐면...
이것도 학교생활 로망이잖아...
월담땡땡이...(????)(별게 다)

하하 하하ㅏㅎ 하하하하하하!!!!!!!!
줘!!!!!!!!!!
😋😋😋😋

891 리라주 (DStwS5CERY)

2024-02-24 (파란날) 15:38:41

situplay>1597038258>885 아니 이제보니까 선글라스도 똑같은 거네
가르마 방향도 같아
😲

892 성운주 (fYCiUW1MU2)

2024-02-24 (파란날) 15:40:32

893 성운주 (fYCiUW1MU2)

2024-02-24 (파란날) 15:40:45

인생이 어찌 이리 사람을 억까할 수 있단 말이냐

894 수경주 (vgsBYqJT8Y)

2024-02-24 (파란날) 15:40:49

아니 성운주 어서오세요. 정말 오랜만인것 같아요.

895 수경주 (vgsBYqJT8Y)

2024-02-24 (파란날) 15:41:02

인생억까를 당하셨군요.

896 성운주 (fYCiUW1MU2)

2024-02-24 (파란날) 15:42:43

직장 부도+급한 이직+인터넷 끊김+컴퓨터 사망+외이도염+코로나 확진

이게 일주일만에 한 사람한테 일어날 수 있는 일인 걸까요

897 리라주 (DStwS5CERY)

2024-02-24 (파란날) 15:43:08

허억!!!!!!!!!!
성운주!!!!🥺🥺🥺🥺🥺🥺🥺🥺🥺 이게누구야 성운주잖아!!!!!!!!!!!!!
어서와 어디 아픈덴 없어 괜찮아????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있었니!!!!
보고싶었다!!!

898 성운주 (fYCiUW1MU2)

2024-02-24 (파란날) 15:44:15

목숨만 붙어있습니다

직접 방문해야 할 곳이 있는데 코로나라 자가격리라니 이 무슨 말도 안되는 가불기

899 수경주 (vgsBYqJT8Y)

2024-02-24 (파란날) 15:44:27

...일어날 수는 있는데 억까는 맞아요.

900 리라주 (DStwS5CERY)

2024-02-24 (파란날) 15:44:30

>>896 ?
젠장 아픈데도 있고 잘 못 지냈잖아 진짜억까당했잖아 이사람
돌아와줘서 기쁘다... 지금은 몸 좀 어때... 아직도 많이아프니...??
잔뜩 쓰다듬을래🥺🥺🫳🫳🫳

901 성운주 (fYCiUW1MU2)

2024-02-24 (파란날) 15:44:40

일단 당장 쓸 컴퓨터는 급하게 당근 뒤져서 업어왔지만...

눈물만 나오는구나

902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15:46:09

성운주 오랜만이야...는 ??? 기어코 그 블랙 직장이 성운주를 하 나 미치겠네... 목숨만 붙어있다는 말에 심장이 덜컥 내려앉아...(토닥토닥) 이렇게라도 생존 신고해줘서 고맙지만 너무 아프면 무리하지 맙시다....... 아이고......

903 리라주 (DStwS5CERY)

2024-02-24 (파란날) 15:46:21

>>898 진짜이럴수가.............
증상은 좀 어때?? 약이랑 먹고있니
아이고야...🥺🥺🥺🥺

904 성운주 (fYCiUW1MU2)

2024-02-24 (파란날) 15:50:52

이직도... 이야기는 다됐는데 절차상 방문해야 하는곳이 있는데 자가격리라 못움직이네요
일주일간 백수가 되었습니다

증상은... 코로나는... 너의 증상은 테스트기에서 두줄이 뜨는것이다! 가 끝이라 더 꼴받아요
외이도염도 한동안 턱관절 놀리기까지 힘들 정도로 귀 주변이 팅팅 부어있는 상태였는데 소염제의 폭풍 + 약발을 x1.7배로 받는 의약품 친화적 체질 덕분에, 귀가 안 들릴 정도로 부풀어올랐던 귀 내벽이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다음주에 병원 한번 더 가면 해결될 듯해요

하지만.. 일단 통장이 아파요... 흑

905 성운주 (fYCiUW1MU2)

2024-02-24 (파란날) 15:52:29

계손실은 그렇다 치더라도 일주일치 정주행이랑 답레 답도없이 밀린 건 어찌해야 좋은가

906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15:54:32

>>904 날 이렇게 억까하다니 이번 한해 잘 풀리겠구나 안 풀리면 내가 풀 수 있는 능력 받겠구나 생각하자...(토닥) 코로나 진짜 꼴받네... 그래도 외이도염이랑 같이 증상 있었음 진짜 큰일이었을 텐데 이걸 다행이라 해야 해 아니면... 에이구야 고생 많았어요...🥺 담주에 병원 꼭 가구 통장......

로또가 눈치가 더럽게 없네.....

907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15:55:07

>>905 할미가 요약해와줘?

908 성운주 (fYCiUW1MU2)

2024-02-24 (파란날) 15:55:56

괜찮아요. 일단 답레.. 답레부터 쓰고 나서...
혜우주한텐 뭐라 말씀을 드려야 되지...........

909 성운주 (fYCiUW1MU2)

2024-02-24 (파란날) 15:56:32

그리고 태오주도 계신분들 모두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그래도 그럭저럭 상황이 조금씩은 나아져가고 있는 것 같아요

910 리라주 (DStwS5CERY)

2024-02-24 (파란날) 16:01:12

>>904 와 세상에...
그나마 약 잘 듣고 코로나는 증상 심하지 않다니 다행이다 어딜 못 가는 게 최악이긴 한데(......) 아이고야... 통장...
내가 그림자 아지트에 잠입해서 돈 빼올게 좀만 기다려(?)

담주에 병원 꼭 가구...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서 다행이다 고생 많았어 정말루🥺🥺
헷갈리는거나 물어볼거 있으면 편하게 물어보구
무리말고...

911 청윤주 (bnSE4ZZ2/U)

2024-02-24 (파란날) 16:05:30

성운주 진짜 어마어마한 고생을..아이고.. 진짜 수고 많으셨어요..

912 철현주 (VCcSxQut/6)

2024-02-24 (파란날) 16:05:51

다시 등장
>>885 철현이가 밤늦게까지 도서관에서 안나가는 나리보고
'쟤는 왜 안나가지?' 하고 의식해서 결국 도서관에서 밤새도록 남아있었을 것 같아요.

>>909 뭐라고 할 수 있는 말은 없지만 조금씩 나아지니 다행이네요..

913 철현주 (VCcSxQut/6)

2024-02-24 (파란날) 16:06:08

청윤주 안녕!!

914 리라주 (DStwS5CERY)

2024-02-24 (파란날) 16:06:40

철현이 나리 의식하는거 너무귀엽잖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
아아 고삼들이여...

청윤주도 어서와~

915 성운주 (fYCiUW1MU2)

2024-02-24 (파란날) 16:11:28

청윤주도 철현주도 어서오세요.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916 수경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16:22:57

다들 어서오시고.. 일단 회복하는데 집중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푹 쉬시고요.

917 청윤주 (bnSE4ZZ2/U)

2024-02-24 (파란날) 16:23:51

태오 나리가 학생이라면 청윤이는.. 좀 거리를 두더라도 과격한 폭력에 더 빨리 물들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드네요..!

918 철현주 (VCcSxQut/6)

2024-02-24 (파란날) 16:26:59

수경주 안녕!!

919 수경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16:29:16

철현주도 안녕하세요.

밖에 물소리 들려서 비오나 싶었는데 눈녹은 물이더라고요.

920 철현주 (VCcSxQut/6)

2024-02-24 (파란날) 16:31:13

눈???

921 수경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16:32:10

며칠 전에 눈이 왔으니까요.

922 철현주 (VCcSxQut/6)

2024-02-24 (파란날) 16:34:16

거긴 눈이 내리는 구나..

923 청윤주 (bnSE4ZZ2/U)

2024-02-24 (파란날) 16:39:06

한국은 한동안 폭설이었죠..!

924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6:40:57

그리고 캡틴의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후후...스토리 시작 전에는 판이 터지겠군요!

925 수경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16:44:27

다들 어서오세요. 집은 좋네요.....는 어제 빨래한 거에서 얼룩보고 좌절해서 그대로 놔버린 걸 지금 깨달았네요..

....내일 다시 빨아야지 어쩌겠어요..

926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16:48:32

>>890 에헤이 다갓 넘긴걸로 족해요 이사람아잉

체육복 바지 입고 ㅋㅋㅋㅋ 오냐고 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월담하는 법 알려주면서 그거 알아? 여기 담장 보면 벽돌 하나 빠져나와있다? 하면서 이거 딛고 가면 더 편하다고 꼼수까지 알려주는 양아치 어떤데

지짜내다갓억까야
고닥생 나리au. 둘이 왜 싸우냐면...

"네가 저지먼트에 온 것까지는 괜찮아, 그렇지만, 그렇지만 이렇게 된다면 결국 의미가 없잖아."
"의미가 없긴 뭐가 없어?"
"내가 뭐하러 양지로 기어 나왔는데, 너 하나만 믿고 내가 끔찍한 꼴 보았는데, 이러면, 이러면 우리 둘 다 굴종하는 것밖에 안 되잖아, 이러면……."
"너." < 여기에서 벽에 태오 몰아넣고 내려다볼 것 같음

"네가 보기에 내가 꼬리를 말고 굴종하고자 여기에 온 것 같아? 이 내가……?"
"그게 아니면 뭔데? 왜 너까지 여기로 나온 건데?"
"태오야. 두려워? 왜 그렇게 바깥사람처럼 묻지?"
"뭐?"
"두렵냐고 물었어. 내가 여기에 기어나와서 너처럼 섞여들까 그게 두려워? 그럴 일 없는데 무엇이 그리 두렵냔 말이야……. 태오야, 난 잠잠해지는 때를 기다리느니 섞여들어 그 속내를 휘젓는 게 낫겠다 싶은 사람이야. 너도 알잖아."
"그, 그렇지만."
"아스트라페 그 빌어먹을 새끼가 꼬리만 안 밟았어도 됐을 일이야. 네가 걱정할 이유는 없지. 조금만 더 버티자, 네가 바라는 대로 될 테니까. 곧 모든 게 다 괜찮아질 거야."
"그 조금이 언젠데."
"……."
"그 조금이 언제인줄 알고 내가 기다려……? 휘저어서 뭐 하는데, 결국 무너지지 않을 성인데."
"태오야."
"그 확신조차 없으면 난 어떻게 해……?"

이러다가 나리가 귀에 뭐라뭐라 속삭이고 태오 놀라서 잠깐 나리 쳐다보다 고개 푹 숙이고 있으니까 나리가 허리 좀 숙여서 태오 유심히 보더니

"……울어?"
"……."
"나 봐봐. 그러지 말고. 왜 울고 그래, 마음 아프게. 자, 똑바로 보고. 울지 마. 안심해서 그래? 너도 진짜 악독한 새끼다. 자, 나 봐봐. 응. 눈에 독기 가득한 것 봐."

이러다가 막 나리가 태오 눈물 닦아주면서 어화둥둥 해주는데 그거 멈추고 고개 슥 돌려서 시뻘건 눈으로 쳐다보고 갈 길 가라는 듯 고개 까딱인답니다😏

927 수경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16:51:25

주위인물 저지먼트 에유... 맛있네요

케이스... 저지먼트였으면...

어휴 너는 저지먼트 안어울려 저리가 훠이.

케이스: 네에? 너무하세요! 제가 얼마나 저지먼트 활동에 적합한 인재인데 그렇게 생각하시면...!!

928 수경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16:53:14

조금 쉬다 와야겠네요.

929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16:54:50

수경주 쉬다 와~

ㅈㅁ 청윤이가물든다고안된다나리고닥생영구봉인

930 청윤주 (bnSE4ZZ2/U)

2024-02-24 (파란날) 16:56:05

다녀오세요 수경주!

>>929 에이 태오주! 그 물드는 듯 하다가 결국은 자기 정의를 끝까지 지키는게 좋잖아요! 봉인하지 마세요!!!

931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17:02:21

>>930 그치만 우리 와기 오목눈이가 쪼끔이라도 물드는 거 슬퍼요 할미는🥺🥺🥺

932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7:02:28

자...오늘자 스토리에서 필요한 자료 정리 끝!!
이제 여러분들의 눈썰미를 한번 보도록 하죠! 후후후...

933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17:08:20

뭣(기대)

934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7:08:57

사실 별 건 없어요! 그냥... 이번 진행은 어디까지나 슬슬 배신자가 누구인지 파악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935 여로주:3 (tJ2WrbdNTM)

2024-02-24 (파란날) 17:35:57

나나ㅏㅏ 나 눈 떴다.

936 혜성주 (TPz0EfJRgw)

2024-02-24 (파란날) 17:44:54

937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17:48:25

938 아지주 (Q2NKEcDWOw)

2024-02-24 (파란날) 17:48:50

요즘 너무 바빠서 청윤주한테 미안하네(머리북북)

939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7:51:37

어서 오세요! 여로주! 혜성주! 혜우주! 아지주!

940 아지주 (Q2NKEcDWOw)

2024-02-24 (파란날) 17:52:21

뭐야 왜 기차놀이하듯 와
여로주 돌진해라!!!!!

941 아지주 (Q2NKEcDWOw)

2024-02-24 (파란날) 17:53:35

내가 생각한 그림은 여유롭게데스크탑 앞에 앉아서 이것저것 자료모으고 청윤이에게 최고의(?) 뷔페를 묘사해주는건데 말이지
이번주는 그럴 시간이 잘안나네 여름이 얼마 안남았는데!!!!

942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7:55:17

그래도 아직 한달은 더 합니다. (옆눈)

943 아지주 (Q2NKEcDWOw)

2024-02-24 (파란날) 17:55:38

여름 한달은 더 엤어야 끝나??

944 혜우주 (wQqPjlMbc.)

2024-02-24 (파란날) 17:56:32

짱짱 긴 여름
좀만 더 쉬고 옴

945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7:56:41

챕터2가 끝나야 여름도 끝나는 법이니까요. 물론 챕터2도 이제 후반부이긴 한데... 그래도 남은 스토리 분량을 생각해보면 아직 좀 더 해야해요.

946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7:57:05

혜우주는 푹 쉬세요!

947 혜성주 (Tf9mVDtUIc)

2024-02-24 (파란날) 17:57:47

안녕
점심 약속 갔다가 기절하듯 잠들었다가 일어난 사람입니다 휴무날이 잠으로 반토막났는데 (흠) 정신차리고 이벤 전에 저녁 무야지

948 아지주 (ykeUReoFUM)

2024-02-24 (파란날) 17:58:39

정말 다행이다
그럼 청윤주가 괜찮다면....... 나 열심히 여러가지 일 하고 이어올게
늘어져서 미안혀

949 리라주 (DStwS5CERY)

2024-02-24 (파란날) 18:06:51

한숨 잤다
현재 내 컨디션: 최강
저녁을 나가서 먹고와야 하긴 하는데...🤔 그래도 출첵은 아마 할 수 있을듯?? 다들 저녁 챙겨먹고 따뜻하게 있자

950 여로주:3 (tJ2WrbdNTM)

2024-02-24 (파란날) 18:06:52

돌진!?(캡틴에게로 몸통박치기)
다들 어서오구.... 으으.... 정신 좀 차려야겠다... 밥 먹구 정신차리고 오겠음.

951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8:08:04

다들...현생에 많이 지쳤군요...(흐릿)(토닥토닥)

952 아지주 (ykeUReoFUM)

2024-02-24 (파란날) 18:08:57

물론 청윤주가
아지주!! 어떻게 이렇게 늘어질 슈 있어요!! 하면서 액자로 머리때리기 해도 충분히 이해하니까(?????)
편하게... 얘기해줘!!!!!

953 아지주 (ykeUReoFUM)

2024-02-24 (파란날) 18:09:22

(까르르)(여로주 따라 캡틴에게 몸통박치기)

954 랑주 (xL3lSXo9fI)

2024-02-24 (파란날) 18:09:57

머리카락 자르고
씻은 나
최강

955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8:10:05

(이 참치들이...)

956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8:10:14

어서 오세요! 랑주!

957 청윤주 (EXqWfQM1Cc)

2024-02-24 (파란날) 18:10:18

>>952 괜찮아요 아지주! 바쁘시다면 어쩔 수 없는거잖아요!

958 랑주 (xL3lSXo9fI)

2024-02-24 (파란날) 18:10:42

밥까지 먹으면 난 무적이다
하지만 돈이 궁하고

돈 앞에서 난 나약하군...

959 리라주 (DStwS5CERY)

2024-02-24 (파란날) 18:11:06

다들 안 농
아기늑대랑 랑주가 조금은 보고싶은저녁
나갔다가 다시오께
이따보쟈!

960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18:11:10

다음 중 오늘 하루 가장 끔찍한 일을 고르시오

1. 바나나 무거야지 하고 봤더니 초파리.
2. 머리 감다가 네일 파츠 떨어져나감
3. 멱감았더니 파란물이 뚝뚝 흘러 세면대고 바닥이고 다 적심
4. 다 치웠더니 이젠 몸에 파란물이 뱀 심지어 그냥 혜우우 블루도 아니고 청윤이 눈색 블루임
5. 이 모든 것을 다 겪은 태오주

961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18:11:28

둘이 왜 엇갈리고그랴
다녀오고 어서오그라

962 리라주 (DStwS5CERY)

2024-02-24 (파란날) 18:12:23

...나 진짜 소환술 쓰나?
좀더있을래(눌러붙음)

여로주랑 청윤주랑 랑주랑
아지주도 지금온건가 어서와라

963 리라주 (DStwS5CERY)

2024-02-24 (파란날) 18:14:35

5분정도는 더있어도 돼!!(필사적으로 어장에 붙는다)

태오주도 안녕!

>>960 .........머 머선일이야 나 1번부터 경악했는데 끝까지 읽어도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어...
태오주... 고난ㄴ이많앗구나..
🥺🥺

964 랑주 (xL3lSXo9fI)

2024-02-24 (파란날) 18:14:56

스머페트가 되어버린 태오주인가(??)
삐삐쀼쀼 다들안녕

965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8:15:10

태오주도 어서 오세요!! 청윤주도 안녕하세요! 아무튼 계신 분들은 다 안녕하세요!

>>960 정답 5번이요!! (토닥토닥)

966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18:16:19

삐삐쀼쀼 하이하이

>>963 머리를 함부로 염색하지 맙시다 캠페인
인첨공 애들은 아주 부럽다 염색이 천연이라 눈치껏 그 색으로 자라기까지 하니
하아아아아아~~~~~~~~~~🥲🥲🥲🥲

967 정하주 (TsKjXdHm5Q)

2024-02-24 (파란날) 18:17:23

오늘은 스토리 참여 가능할것같아!!!오랜만에에!!!

968 리라주 (DStwS5CERY)

2024-02-24 (파란날) 18:17:24

스머페트
귀엽다

>>964 (볼 뜯어먹기)
밥... 맛난거 먹어
랑주 주머니에 돈을넣기

969 아지주 (ykeUReoFUM)

2024-02-24 (파란날) 18:17:49

situplay>1597038258>957 고마워(볼냠)

970 리라주 (DStwS5CERY)

2024-02-24 (파란날) 18:17:50

정하주다 어서와!!!

971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18:18:07

아 ㅁㅈ

양아치야 훈련하지 않으면 오늘 스진에서 너를 바보라고 부를 것이다!!!!!!📢📢📢

972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18:18:21

정하주 안녕~~~~~

973 여로주:3 (J6KHZkDTQs)

2024-02-24 (파란날) 18:18:49

>>960 갸아아아악 하나같이 전부,다 끔찍한 일이자너!!!8ㅁ8

다들 어서와! 약 ㅈ먹었더니 좀 나아졌다...

974 아지주 (ykeUReoFUM)

2024-02-24 (파란날) 18:19:11

염색제가 몸에 배?????
심각하군(심각하군)

975 아지주 (ykeUReoFUM)

2024-02-24 (파란날) 18:19:32

situplay>1597038258>971 왜 유한이 훈련에 그렇게 집착하는건데 ㅋㅋ

976 정하주 (TsKjXdHm5Q)

2024-02-24 (파란날) 18:20:30

리라태오아지랑주 모두 안녕!!!!

977 청윤주 (EXqWfQM1Cc)

2024-02-24 (파란날) 18:20:51

>>960 청윤이 눈색 블루라니...

>>967 정하주 어서오세요! 오늘은 참여하실 수 있다니 다행이네요!!

978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18:20:56

염색하고 멱감았더니 그만
물이 든거야....🫨😫

박박 닦았더니 좀 지워졌는데 등판 지금 난리났을 게 뻔해서 물 한번 더 끼얹음 쉣 제발 지워졌어라🫠

979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18:21:39

>>975 한명이라도 더 레벨 4 보내서 그림자를 밀어버려야겠단 생각이 들었어(?)

다들 하이하이~~

980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8:22:07

정하주도 안녕하세요!

사실 이번주 스토리 진짜 별거 없는데...
하지만 제가 이렇게 말해도 여러분들 안 믿을거죠?

981 아지주 (ykeUReoFUM)

2024-02-24 (파란날) 18:22:30

나도 염색 탈색 꽤 했는데 왜 한번도 몸에 물이 안들었지 생각해보니까
그때 투블럭 유행때라 그랬던거 같기두 하다

태오주 파래졌대요 앨렐렐레

982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18:23:21

ㅇㅏ 킹받아(장발이다.)

983 리라주 (DStwS5CERY)

2024-02-24 (파란날) 18:23:29

>>980 응(?)

>>978 지금 태오주는 파란머리 태오주인걸까
파랑먐미

984 랑주 (jjJB37r/gc)

2024-02-24 (파란날) 18:23:29

(볼 없어짐
(무너짐

985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8:23:57

어째서 안 믿는 거예요!!
정말로 별 거 없다니까요! 흑흑...8ㅁ8

986 리라주 (DStwS5CERY)

2024-02-24 (파란날) 18:25:02

>>984 (세워주기)(볼다시붙여주기)
하루잘보냇니
동접하니 기뿌다 보고시펏다

987 아지주 (ykeUReoFUM)

2024-02-24 (파란날) 18:25:27

파랑장발 대단하다
블루블랙 아니고 파랑색 제대로 들려면 탈색 3번은 해야할텐데
탈색 3번+염색 1번하고 그 머릿결을 장발로 유지한다구 대단해

>>985 하지만 배신자 떡밥 준다며!

988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18:26:06

>>980 못믿어이

>>983 캐오일체 하기 싫은 내 마음이 느껴졌을까...☆
파랑먐미 하니까 먼가 먼가야 몹 이름 같아
약간.......... 그 메이플 주황버섯 갓 시퍼런 애 생각남
파랑버섯이었나?

989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8:26:23

흑흑...믿어주세요...(털썩)

990 혜성주 (9OgyFUQF6Y)

2024-02-24 (파란날) 18:27:35

뭐지 밥먹으러 왔더니 스레가 활발하잖아?
나 스진만 하면 낯가림 나와서 곤란해(?)

그러니 님들 할말있어

991 랑주 (jjJB37r/gc)

2024-02-24 (파란날) 18:27:36

>>986
(좀비)(?)
잘보냈따
12시에 일어나서 하루를 반밖에 못쓰고있긴하지만
푹 잤으니

992 정하주 (TsKjXdHm5Q)

2024-02-24 (파란날) 18:27:54

청윤주도안냥~

993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18:28:00

>>987 지갑아....... 숨 쉬어...(울고잇음)

확 잘라버릴까 했는데 넘 아까버서 그만...🫠

994 혜성주 (CmsHQ2dAiw)

2024-02-24 (파란날) 18:28:02

나 오늘 생일이더라

995 랑주 (jjJB37r/gc)

2024-02-24 (파란날) 18:28:13

>>989
별거 없지 않을거라는 사실을 믿고있어(?)

혜성주 어서왕
헉 무슨말이야 나한테만 귓속말로 해줘(??)

996 태오주 (hbfWRUH.ZE)

2024-02-24 (파란날) 18:28:37

>>994 그걸오ㅐ지금말을해이사람ㅇㅏ

997 ◆TMmm6tsoPA (g8CYrOjxP2)

2024-02-24 (파란날) 18:28:46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당신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혜성주!

998 정하주 (TsKjXdHm5Q)

2024-02-24 (파란날) 18:28:49

혜성주생일축하해애애!!!!(단계적으로 올라가는 돌고래톤)

999 혜성주 (CmsHQ2dAiw)

2024-02-24 (파란날) 18:29:18

놀라운건 나도 까먹어서 ㅋㅋㅋㅋ

1000 리라주 (DStwS5CERY)

2024-02-24 (파란날) 18:29:35

캡틴 완전히 신뢰를 잃어버렸어ㅋㅋㅋㅋㅋㅋㅋㅋ
파랑먐미
파랑버ㅓ섯

1001 아지주 (ykeUReoFUM)

2024-02-24 (파란날) 18:29:35

헉!!!!혜성주 생일축하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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