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8229>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34장 :: 1001

체육제는 계속된다

2024-02-21 23:17:06 - 2024-02-23 18:47:52

0 체육제는 계속된다 (hTgl7PKeq6)

2024-02-21 (水) 23:17:06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체육제 ~ Red vs. White 】 2月18日~3月2日
( situplay>1597038094>315 )

【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鳴り矢 】 2月18日20時
( situplay>1597038094>318 )
【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2月18日20時
( situplay>1597038094>323 )
【 체육제 이벤트전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2月19日~2月24日 / 2月25日~3月1日
( situplay>1597038094>324 )
【 체육제 보너스전 : 파이팅! 】
( situplay>1597038094>325 )
【 체육제 피날레 : 계주 】 3月2日저녁
( situplay>1597038094>326 )



【 주요 공지 】
❗ 물건 빌리기 레이스 1회 2月19日~2月24日
situplay>1597038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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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눈색 / 머리색 관련 안내 ( 중요 )
situplay>1597038150>268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8200/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1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02:10:35

2 나기주 (../Ok/xW.Y)

2024-02-22 (거의 끝나감) 02:10:52

ㅋㅋ

3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02:10:57

>>1 님이 뿡을 하면 어떡해요

4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02:11:06

situplay>1597038200>1000
예이- 나기나기상 답레 찌구 잘 계획이올시다 :>

5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02:11:31

>>3
히히.. 이 자리 늘 탐났어 🤭 (소원성취)

6 나기주 (../Ok/xW.Y)

2024-02-22 (거의 끝나감) 02:12:25

>>4 진짜 천천히 줘도 괜찮으니까 무리하지 마ㅡㅡ
하 근데 나 이제 히데주 고증 완벽히 이해했어
타케코 캐입 어렵드라 진짜ㅋㅋㅋ

7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02:15:40

>>6
왜앵~~~~~~~ (나문희 톤)

나기나기상 걱정 안해두 될거같애 타케쟝 댕오지는뎁쇼??

세문장 안에 바로 캐릭성 확 잡아놓은거 보고 나 감탄했잔우 🤭

8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02:17:03

난 진짜 이부분 어떻게 채울지만 기다리고있다

9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02:17:05

situplay>1597038200>1000
그쵸…… 상호방임도 좋지만 낙슴은 역시 상호독점이 아닐지……^^
네가 그렇게 만들어놓고(너말고 죄 불태워놓고) 감히 그런 질문을 해? 라며 화낼 거 같아요 ◑◑
세 세 세상에…… 캡쳐까지요………? 🥺🥺🥺

10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02:17:40

어떻게 일상정리명이 알유태양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02:18:15

잊을만하면 나오는 '그 단어' 🚻

12 나기주 (../Ok/xW.Y)

2024-02-22 (거의 끝나감) 02:18:20

>>7
하.. 고맙습니다..더 힘내보겠습니다..
글고 히데주도 요즘 ㄹㅇ청춘일상폼 장난이 아니라서 추후 이어질 양아치 전개도 자연스럽게 기대하게 되더라 ^^
많이 배우고 갑니다...

13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02:19:21

>>11 저거 지금 먀음껏 봐두셈
나기 이번 일상 끝나면 저 문구 전혀다른걸로 바뀐다

14 나기주 (../Ok/xW.Y)

2024-02-22 (거의 끝나감) 02:21:44

화장실>>알유태양신으로 이어지는 거 미치겠네 ㅋㅋ

>>9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오늘 아야나랑 일상 보고 느낀건데 쓰미도 한 질투 하는 거 같거든요ㅎㅎ
하 진짜 이거까지만 더 풀게요.. 그럼 자기 우선에 두는 거 증명해보라면서 먼저 키스해달라 요구할건데 ㅎㅎ 넘 재밌네 벌써..
당연하죠 맨날 보는중인데ㅡㅡ

15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02:21:52

아니 진짜로?
저 알수없는 신님 부분도 그렇고
나기항목 많은 부분에서 설명이 바뀌지 않을까 싶어
그러니까 저 남자화장실부분 지금 즐겨놔

16 나기주 (../Ok/xW.Y)

2024-02-22 (거의 끝나감) 02:22:44

>>15
내게 아야나는 영원한 화장실 아이돌이야

17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02:23:17

>>16 원치않는 화장실개구리 만들기 멈춰!!!!!!!!!

18 나기주 (../Ok/xW.Y)

2024-02-22 (거의 끝나감) 02:24:50

>>17
'쟤 히무라 나기랑 손잡고 남자 화장실에서 나왔다더라' 이 대사 하나면 교내서 아야나 평판 나락이거덩ㅋㅋ

19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02:25:38

>>12
히히.. 여부가 있겠습니까요- (간신톤) 나는 나기상의 영원한 가쿠세이인걸 😏
평범한 방방이 될뻔한거 나기상 찌르기 덕분에 요래조래 살 붙일수 있었자나~!

근데 나기상 농담 아니라 진자로 스님 엔딩 타는거야?? 아까 진중맛 봤는데 딴사람 보는줄 ㅋㅋㅋㅋㄱㅋㅋㅋ

>>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처절하게 비명 지르고 있잖아
이 수순대로라면 뭔가 시리어스한 스파이스가 좀 첨가되는건가 🤔

20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02:25:43

>>18 이보세요
스미스미선배님을 위해서라도 제발그소문만은

21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02:26:03

>>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02:27:05

히나주야 눈팅 하는거 다 알아- 빨랑 나와랏 💢💢 🔨🔨🔨

23 나기주 (../Ok/xW.Y)

2024-02-22 (거의 끝나감) 02:28:10

>>19
가쿠세이 말고 영혼의 파트너 어때요? ㅋㅋ
아니 쓰미도 있는데 너무하시네... 스님x비구니 커플 나름 괜찮을지도? 하 진짜 재밌게 쓰긴 했는데 대사 지금 다시봐도 적응 쫌 안되더라 ㅋㅋㅜㅜ

>>20 이미 3학년 사이에선 나름 유명함

24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02:28:50

>>23 조졋네
스미스미선배님 귀에 들어가는 날 아야나는 끝장이다

25 나기주 (../Ok/xW.Y)

2024-02-22 (거의 끝나감) 02:29:20

히나주야 눈팅 하는거 다 알아- 빨랑 나와랏 💢💢 🔨🔨🔨

26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02:29:49

히나주야 눈팅 하는거 다 알아- 빨랑 나와랏 💢💢 🔨🔨🔨

27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02:30:50

>>14
​질투란 게 보통 불안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는 편이기도 하고, 스미 자체가 천성이 예민하고 변덕스러워 원체 불안 농도 자체가 짙은데 그간 터진 사건들로 인해 한층 더 불안해졌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제 밝은 뭍에서 사는데 별안간 태양이 사라진다? 덩그러니 혼자 차가운 밤에서 살 수 있을 리 없으니 거의 생존본능인 것... 낭만에 죽고 낭만에 사는 인어인 만큼 인어들은 사랑으로 살거든요 ㅎㅎ 즉 생존본능=사랑을해야함 그 총명한 언니가 왜 인간에게 사랑에 빠져 처참한 꼴로 돌아왔을까 생각해보면 그런 뒷얘기가 있었습니다 헤헤.... 😚
​나기 그렇게 물으면 멈칫하고 잠자코 응시만 하다가 왜? 주인이 혹여 목줄 놓을까 불안하니? (←불안해하는 거 같은데 믿기지가 않아서 그냥 기대없이 내뱉어보는 것) 하고 고개 젖히고 숨 한번 터트렸다가 결국 목줄처럼 나기 멱살 틀어쥐고 키스하지않을까....하는 🤔

28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02:30:53

>>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아 커플 민머리... 안돼... 🥺

와 나 개식겁했네 3번 쓴줄 알고

29 나기주 (../Ok/xW.Y)

2024-02-22 (거의 끝나감) 02:32:26

>>24
ㅋㅋ그러게 누가 가방에 들어오래?

쓰미주 뻗었다에 히무라 머시기 머리카락 걸게용

30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02:33:18

안돼 나기 머리카락!!!!!!!!!!!!!!!!!

31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02:33:20

>>29
ㅎㅎ 🪒 이마를 대시오

32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02:33:25

응 안뻗었으니까 머리밀자 나기야

33 나기주 (../Ok/xW.Y)

2024-02-22 (거의 끝나감) 02:33:54

조졌다.. 내일 외형에다 빡빡이 묘사 추가하겠습니다...

34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02:34:10

ㅋㅋㅋㅋㅋㅋㄱㅋㅋ 아야쟝이 저때 엄청 데여서 그뒤로 닷씬 가방에 안들어가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02:34:24

진짜로 빡빡이되는 신 실존하다

36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02:35:02

>>34 아니 진짜로
저 이후로 아야나가방들어가신다 일상 드물다못해 거의없잖아 (ㄹㅇㅋㅋ

37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02:35:28

ㅋㅋㅋㅋㄱㅋㅋ 진짜 태양신 되겠네 반짝반짝 ✨✨

38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02:36:19

>>36
그때가 나 첨 시트 냈을때 아야장이 파일럿 일상 돌려줬을때였지 아마?? ㅋㅋㅋㅋㅋㄱㅋㅋ

39 나기주 (../Ok/xW.Y)

2024-02-22 (거의 끝나감) 02:36:37

>>37 아 진짜 사랑 없이 못사는 종족설정 넘 맛있는데 낼 만리장성에서 이어올게요.. 저희 슬슬 자야함
근데 진짜 마지막으로 키스 이후에 그랬잖아? 사랑한다고
일케 대답하면 쓰미 혼란스럽겠다 그쵸ㅎㅎ

>>34 그거 미야비 가방이었으 ㅋㅋㅋ

40 나기주 (../Ok/xW.Y)

2024-02-22 (거의 끝나감) 02:38:22

삭발한 아야나 나름 귀여울지도
어차피 개구리 모드에선 머리카락 없잖아여

41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02:38:42

>>39
​하 북두칠성 기대할게요 만리장성과 북두칠성 앤오될만하다.......안 믿어 안믿어 안믿어.....안돼돼돼 돼..되는것처럼 흘러가는거지 머.....ㅎ
​좋아요
​이제 자러가보겟써용 넘 즐거웠습니다 앤오님두 푹 주무셔야해용 >:(

​모두 빠이빠잉 쫀밤~

42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02:39:35

슴슴주 잘가~~ 👋👋 히히 이제 나기쭈도 같이 꿈나라 가겠다 🤭

>>39
미야비도 나기랑 같이 화장실 갔어? ㅋㅋㅋㅋㄱㅋㅋ

43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02:39:51

>>40 뭐지? 빡빡이 캇파모드 아야카에루가 보고싶다는 것인가?

스미스미쭈 굿밤 되시오

44 나기주 (../Ok/xW.Y)

2024-02-22 (거의 끝나감) 02:39:52

>>41 하 일상에서 찐하게 조져봐요^^
앤오님 오늘도 넘 즐거웠고 자다깨면 아시죠? 좋은 꿈 꾸시고 내일 봐요 오늘 수고했어용

45 나기주 (../Ok/xW.Y)

2024-02-22 (거의 끝나감) 02:41:29

>>42 ㄴㄴ그때 전개가

미야비 가방에서 담배 꺼내려다 공모양 아야나 발견 >> 팸들이 아야나한테 바늘 꽂아서 터트리려던거 수습할겸 화장실로 데려감
이거였으 ㅎㅎ

>>43 ㄴㄴ빡빡이 인간모드 아야카에루

46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02:42:23

>>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바늘은 왜 꽂아 아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자 빵터졌네

47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02:43:14

하,,, 이런 강력한 양키 애들을 나같은 순둥이가 맡아도 되나 모르겠네 🤭 생각보다 훨씬 맵다..

48 나기주 (../Ok/xW.Y)

2024-02-22 (거의 끝나감) 02:43:49

>>46 아니 탱탱볼처럼 생겼다길래 ㅋㅋㅋ

49 나기주 (../Ok/xW.Y)

2024-02-22 (거의 끝나감) 02:45:07

>>47 솔직히 재미짜나

50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02:47:16

그야... 🙄 ㅎㅎㅎ (부정 못함)

갸아아앙ㅇ어앙악 암튼 나 잠깐 라이터 치키치키좀 하고오께
다녀오면 먼가 문 닫혀있을 삘이긴한데 😑

51 나기주 (../Ok/xW.Y)

2024-02-22 (거의 끝나감) 02:48:14

히데주 조심히 다녀오십쇼 ㅋ

하 나도 자야겠다
다들 오늘 수고했고 재밌었어~ 좋은 밤 좋은 꿈

52 아야카미 ◆.N6I908VZQ (ci3ugsxosI)

2024-02-22 (거의 끝나감) 02:50:14

@아야나주
님 자캐코패스 농도 어찌됨

53 히데주 (.1SbB/Rp56)

2024-02-22 (거의 끝나감) 03:00:31

진짜 갔냐아아아악.... 나기주 쫀밤 👋👋👋

>>52
핡.. 아오상 엄청 녹진한 답레 쪄올 예정이구마 🤭

54 아야카미 ◆.N6I908VZQ (252i0rzsHU)

2024-02-22 (거의 끝나감) 03:08:37

한 발 늦었나...
>>53 그렇게 기대할 만한 답레는 아니고 😣

55 히데주 (.1SbB/Rp56)

2024-02-22 (거의 끝나감) 03:14:43

아무래도 오늘 새벽반은 이쯤에서 마감인가봐 ☺️ 내일 아야나주 오면 캡틴 나메에 싱글벙글 답레 달거라구

56 아야카미 ◆.N6I908VZQ (252i0rzsHU)

2024-02-22 (거의 끝나감) 03:17:32

사실 시간을 생각하면 정상적인 마감 타임이긴 하지 🤭
히데주도 얼른 자라

57 히데주 (.1SbB/Rp56)

2024-02-22 (거의 끝나감) 03:27:13

나 이 시간대에 물들었나봐 😑 눈 감으면 잘수야 있는데 자기싫당 히히

캡틴 오늘도 새벽일 하는거야??

58 아야카미 ◆.N6I908VZQ (252i0rzsHU)

2024-02-22 (거의 끝나감) 03:38:07

yes
그래도 잘만 하면 잘 수 있어 이제...

59 히데주 (.1SbB/Rp56)

2024-02-22 (거의 끝나감) 03:44:38

🥺 에구야,,, 우리 어장에 시간 노나줄 사람이 왤캐 많대
눈 마사지~ 목 돌리기~ 어깨 쭈욱~~ 기지개~!! 쫌만 더 힘내잣 🔥🔥🔥

60 야요이주 (F.j0aBOqik)

2024-02-22 (거의 끝나감) 03:46:00

벌써 마감시간이었나... 한시간만 있으면 퇴근인데...

61 히데주 (.1SbB/Rp56)

2024-02-22 (거의 끝나감) 03:51:51

>>60
ㅋㅋㅋㅋㄱㅋㅋㅋㅋ 아니 아직도 퇴근 안했냐고..... 뭔데 😑 요이주 어솨~~ 👋👋👋

62 야요이주 (F.j0aBOqik)

2024-02-22 (거의 끝나감) 03:52:32

히데주도 좋은바암! 아니 좋은 아침?

63 야요이주 (F.j0aBOqik)

2024-02-22 (거의 끝나감) 03:53:11

사실 나도 하던건 얼마 안남아서... 금방끝난다... 오늘의 목표...오후부터 일상구하기...

64 히데주 (.1SbB/Rp56)

2024-02-22 (거의 끝나감) 03:57:46

ㅋㅋㅋㅋㅋㄱㅋㅋ 아니?? 오늘의 목표는 회사 탈출하기 아니야?? 🤭🤭

65 히데주 (.1SbB/Rp56)

2024-02-22 (거의 끝나감) 03:58:27

갸아아악.. 나도 빨리 생활패턴 바꿔야겠다
이러다간 진심 홈 프로텍터가 되어버릴거 같아 😭

66 아야카미 ◆.N6I908VZQ (252i0rzsHU)

2024-02-22 (거의 끝나감) 04:00:36

>>59 이 글 보고 구부정한 허리 목을 폈습니다...

>>63 이 동질감 어쩌면 좋담...

67 히데주 (.1SbB/Rp56)

2024-02-22 (거의 끝나감) 04:03:15

일이 느므도 많은 자와 느므도 없는 자,,,, 딱 중간점은 없을까 🥺

68 야요이주 (F.j0aBOqik)

2024-02-22 (거의 끝나감) 04:09:30

>>64 이츠카... 카나라즈 부치코로스!!!!! 젯따이니!!!!!!
슬슬 퇴근준비중이라 별데미지는없지만!!!! 아무튼!!!!

>>66 캡틴도 힘내... 노동자의 삶이란...

흑흑 일을 하지 않고 돈을 받고싶어

69 히데주 (.1SbB/Rp56)

2024-02-22 (거의 끝나감) 04:19:03

함께... 폭사하자.. 💣💣 드디어 오랜만에 누에님 일상 보는겐가 🤭

일을 하지 않으면 돈이 없고, 일을 하면 자유가 없어져 😭 난 놀거야아아아 둘 다 내놓으라고 갸아아아악....!!

70 히데주 (.1SbB/Rp56)

2024-02-22 (거의 끝나감) 04:59:18

오늘 새벽반도 시마이 합니다요 🔨🔨

71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07:28:42

>>52 @캡틴
뭘 생각하든 님 기대 이상 이요

72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07:29:02

굿모닝 애부리완 😉😉

73 테루주 (biqBzqioNM)

2024-02-22 (거의 끝나감) 07:56:43

>>1 히데주야 고맙다... 나 대신 뿡을 이어가줘서...!

74 카가리주 (FfmwlQg8u.)

2024-02-22 (거의 끝나감) 07:59:08

Picrewの「ぽぴ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vloqpm8kIR #Picrew #ぽぴメーカー

어제 진단에서 얘가 안 할 법한 일: 풀세트 정장 어쩌구가 재밌을 것 같아서 입혀 봣어

tmi:
얘가 자주 하는 헤어타일은
1.평소처럼 묶기
2.낮게 땋기
3.옛날처럼 낮은 지점에서 묶기

등등이 있다
뭐가 됐든간에 낮게 묶는 걸 좋아하는 편

75 카가리주 (FfmwlQg8u.)

2024-02-22 (거의 끝나감) 08:01:01

뿡뿡테루 어서오고

76 테루주 (biqBzqioNM)

2024-02-22 (거의 끝나감) 08:02:52

하이하이

77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08:08:36


뿡뿡테루가 이시간에 있다고?

78 테루주 (biqBzqioNM)

2024-02-22 (거의 끝나감) 08:10:27

맨날 입에 달고 살던 "저 진짜 일찍자야됨"


드디어 성공

79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08:13:48

마 침 내 !!!!!!!!!

80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08:14:38

뿡뿡테루씨
그럼 이제 새벽반 탈출하는거야? 오전반 된거야?

81 테루주 (biqBzqioNM)

2024-02-22 (거의 끝나감) 08:17:29

>>80 어음

탈출... 하고 싶은데... 과연 나의 생활리듬이 그걸 윤허할까?!

82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08:21:13

>>81 오늘 생활패턴을 유지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83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08:21:55

뿡뿡테루씨 근데 큰일낫어
우리 물건빌리기 1차 2일밖에 안남았어

84 테루주 (biqBzqioNM)

2024-02-22 (거의 끝나감) 08:32:55

>>83 가족사진어디서구하냐고ㅋㅋ

85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08:33:41

>>84 그냥님과제가가족이되면안될까요?

86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08:34:02

셀카 찍고 가족사진이라 우기자

87 테루주 (biqBzqioNM)

2024-02-22 (거의 끝나감) 08:34:33

>>86 사연 있는 미소녀가 되는... 아ㅋㅋ 왜 좋아보이지

88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08:35:35

>>87 고민하지 말고 "질러"

89 테루주 (biqBzqioNM)

2024-02-22 (거의 끝나감) 08:43:23

오쓰

90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09:26:33

좋은아침!!

91 모노리주 (BwMByD5I4o)

2024-02-22 (거의 끝나감) 09:36:21

굿 모 닝 빠빠빠빠빠빠빠빠빠

92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09:39:49

모노리주 안뇽안녕 빠빠빠빠빠빠!!

93 모노리주 (BwMByD5I4o)

2024-02-22 (거의 끝나감) 09:40:45

모두 안녕안녕~!!!

94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09:45:15

다들 굿 모 닝

95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09:46:26

아야나주 안녕안뇽 빠빠빠빠빠빠!!

96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09:47:06

추웡

97 모노리주 (BwMByD5I4o)

2024-02-22 (거의 끝나감) 09:47:15

아야나주 굿 모 닝 빠빠빠빠빠빠!

98 모노리주 (BwMByD5I4o)

2024-02-22 (거의 끝나감) 09:48:09

>>96 히나주 밖이야?? 추위 때찌때찌 해버려

99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09:48:40

이 어장은 빠빠빠족이 점거햇다!!!!!!

100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09:49:25

>>98
모노리주가 때찌해조

101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09:50:42

수상할 정도로 빠빠빠가 많은 어장

102 모노리주 (BwMByD5I4o)

2024-02-22 (거의 끝나감) 09:50:47

>>100 추위를 때찌때찌해요 때 찌!

103 카가리주 (FfmwlQg8u.)

2024-02-22 (거의 끝나감) 09:52:38

헐맞다
오늘 아님 내일은 진짜 물건빌리기 써야지

104 카가리주 (FfmwlQg8u.)

2024-02-22 (거의 끝나감) 09:55:28

헐 근데 모노리주도 아침에 보는 건 오랜만이네
하이~

105 모노리주 (BwMByD5I4o)

2024-02-22 (거의 끝나감) 09:56:53

>>104 으하하하하 오늘은 일찍 일어나서 학원갈준비 이따해도 되거든 나치고는 미라클모닝~~하이하이

106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09:57:06

카가리쭈도 그냥 오늘 쓰는 건 어떰?
어서오 시오
참 썰은 전어장에 이어놨는데 어디있더라 찾아와야지

107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09:58:23

아 찾았다
situplay>1597038200>964 다
맛난거 보시고 오늘 현생 힘내시기 바람
좀 시간 나면 아야나 독백 써야지.....

108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09:58:32

카가리주도 안녕안뇽 빠빠빠빠빠빠!!

학원과 미라클 모닝 너무 귀엽잖아 ㅋㅋㅋㅋㅋ

109 카가리주 (FfmwlQg8u.)

2024-02-22 (거의 끝나감) 10:00: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라클 모닝해서 으쓱한 모노리주 귀여워

>>107 헐.. 감삼다 나 지금 나가야해서 대답이 성의없지만 봐조
님 독백요괴인듯

으아악 굿바이

110 모노리주 (BwMByD5I4o)

2024-02-22 (거의 끝나감) 10:01:52

귀여워져버렷,,!

>>109 굿 바이!!

111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0:04:40

어린이는 귀여워해야 하는 존재인 것이다.

>>109 님아
내가 지금까지 썰푼게 사실 독백소재라 하면 믿으시겠습니까?
오늘 현생도 파이팅이오

112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0:11:13

선착순 1명 '그거' 해줌
손풀기 하고 답레 다시 쪄야징🤭

113 나기주 (../Ok/xW.Y)

2024-02-22 (거의 끝나감) 10:12:25

>>112 그게먼ㄷㅔ

114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0:14:50

나기쭈 어서오시오

115 나기주 (../Ok/xW.Y)

2024-02-22 (거의 끝나감) 10:15:09

>>114 하위하위 아침 드셰용

116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0:16:21

>>113
최나기

117 나기주 (../Ok/xW.Y)

2024-02-22 (거의 끝나감) 10:17:08

>>116 하 진짜 개귀엽다 왤케 귀엽게 썼어

118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0:17:15

>>115 아침(이미 먹음)

>>116 나왔다 손(가락)글씨

119 모노리주 (BwMByD5I4o)

2024-02-22 (거의 끝나감) 10:18:42

나기주 오 카 에리~!!

120 모노리주 (BwMByD5I4o)

2024-02-22 (거의 끝나감) 10:19:22

>>116 손(가락)글씨였구나 처음봐! 귀여워!!

121 나기주 (../Ok/xW.Y)

2024-02-22 (거의 끝나감) 10:21:25

다시 봐도 넘 귀엽다 ㅎㅎ

모노리주 안뇽

122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0:25:08

오늘의 frog소리 소재 받습니다

123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0:25:55

>>120
식중식신
서비스다

124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0:30:53

>>122
이아야나

125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0:41:52

사가라 테루
ㅋㅋㅋㅋㅋ

126 모노리주 (BwMByD5I4o)

2024-02-22 (거의 끝나감) 10:43:28

>>125 아니 테루ㅋㅋㅋㅋㅋㅋ돌이 되wwwwwwwwwwww

127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0:46:27

하 나좀 피카소 뺨아리 후리는 그림솜씨 아니냐?

128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0:50:04

화난 김히나
ㅋㅋㅋㅋㅋ

129 모노리주 (BwMByD5I4o)

2024-02-22 (거의 끝나감) 10:53:42

>>128 wwwwwww정말로 카소씨뺨을 찰싹찰싹칠 것 같은데ㅋㅋㅋㅋㅋ

130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0:58:51

모노리쭈 학원 몇시에가?
나 이제 집왔는뎅

131 연못 속의 이야기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0:59:41

이제 막 눈을 떴을 때, 세상에는 나 혼자 뿐이었다.
주변을 둘러봐도 생명체란 것은 찾기 어려울 때, 뾱 뾱 뾱 소리를 내며 누군가가 다가왔다. 깊고 낮은 목소리를 내는 누군가는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이렇게 말했다.

[ 이제부터 네 이름은 아야카에루다. ]

그 이후로 백년.
백년 동안 나는 연못에서 혼자 있었다.

처음에는 왜 혼자 내버려두는지 알 수 없었다. 이 커다란 연못 속에 나 혼자 내버려두고 가신 이유가 무엇일까? 나는 혼자 있고 싶지 않은데. 외로워. 얘기하고 싶어. 누군가와 같이 있고 싶어…….
아. 저기 사용인? 님들이 보인다. 저기요. 사용인님. 놀아주세요. 저기요?

[ 카마카에루 도련님이 또 잡혀서 돌아가셨다면서 요? ]
[ 그렇죠. 이제 막 백년을 넘겨 나가신 도련님인데 안타까워요. ]
[ 조심하셔야 하는데. 우리 아가씨께서는…. ]
[ 또 저희들만 한 소리 듣겠네요. ]

아.
나는 귀찮은 존재구나.
그냥 혼자 헤엄치고 있어야겠다.
미안해요 사용인님들. [ 아야카에루 ] 는 혼자서도 잘 놀게요. 귀찮게 해서 미안해요…..



이 넓은 연못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깨우칠 무렵, 형제들이 나를 찾아왔다. 나나카에루, 모모카에루, 미나카에루. 셋 모두 언니들이었다.
언니들은 나를 보고 하나같이 이렇게 말했다.

[ 너는 마지막 카와자토가 되어서는 안 된다 ]

이 말이 무슨 뜻을 의미하는지 나는 지금도 모른다.

[ 불쌍한 아이. 이 연못 속에서 아무도 신경써주지 않고….. ]
[ 어쩔 수 없어. 백년 간은 이 곳에서 있어야만 하니까. ]
[ 살아남아라. 꼭 힘내서 백년이 다 될때까지 버텨야 한다. 우리 아야카에루. 그럴 수 있지? ]

왜 언니들은 내게 [ 살아남아라 ] 라는 말을 건넨 걸까?
이 연못 속은 한없이 안락하고 아늑한데.

그게 무슨 뜻인지 나는 곧 알 수 있었다.



다른 족 캇파족이 쳐들어왔다. 그것도 카와자토 가 내부로. 전쟁이었다.
날붙이가 눈앞에서 수십개가 날아가기를 반복했다. 피가 이따금씩 연못으로 튀겨지기도 했다. 어린 나는 무력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나는 어린 아이니까. 연못 밖에서 나오면 안되는 어린 요괴니까.
사용인이란 사용인들은 이때 대부분 죽었을 거다.

요괴들은 하나같이 싸우기만 해요.
하나같이 싸우고, 괴롭히고, 잡아먹으려고만 해요.
모두들 우리를 괴롭히기만 해요.

어머니, 아버지. 저는 왜 태어난 걸까요?



“인사해라. 유우키. 이제부터 네가 모실 분이다. ”

그 아이를 본 순간, 나는 내가 왜 태어난 것인지 알 수 있었다.

겉으로도 보이는 선하다는 느낌. 어떠한 악의도 적의도 존재하지 않는 낯빛. 상냥하게 웃으며 저를 내려다보는 모습. 처음 봤을 때부터 나는 이 아이를 위해 태어난 존재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이 아이를 지켜주기 위해 태어난 존재라고.

아야카에루는. 인간을 지키기 위해 태어난 거라고.

“아야나님. 오늘은 저희 무얼 하고 놀아볼까요? ”

인간은 어찌 이렇게 선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일까? 인간은 우리를 해치지 않는다. 인간은 우리들을 귀여이 여기고 보듬아준다. 때로는 우리를 즐겁게 해주고 놀아주기도 한다. 인간은 좋은 존재다. 인간은 상냥한 존재다. 다른 요괴들과는 다르게. 다른 요괴들은 싫어. 무서워.
그래서인지 모르겠다. 내가 연못에서 슬슬 나올 때가 되었을 때. 이렇게 유우 군을 향해 뻐끔거린 것은.

[ 유우 군 ]
[ 아야나는 유우군의 수호천사가 될 것이와요 ]

언젠가 유우군이 도움이 필요할 때,
그것이 어떤 도움이든 간에 아야나가 그것을 이뤄줄게요.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원하든 간에. 아야나가 그것을 이뤄줄게요.
유우군은 이 연못에서 아야나를 외롭지 않게 해준 유일한 사람이니까.

그러니까. 유우군.

[ 앞으로도 오래오래 같이 있어줘야 하는 것이와요 ]

뻐끔거리는 소리는 연못 밖으로 들리지 않는다.
오직 연못 속에서만 뻐끔뻐끔 소리로 들릴 뿐이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연못 속의 이야기.

132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1:00:04


과거사 독백 가져왔습니다.
온 사람들 모두 굿모닝

133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1:02:23

아야쭈 글속도 왜케빨라? 맛있게 읽을게😌😌

134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1:04:40

보면 알겠지만
썩 해피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리고 글속도 엄청 느린거임. 오늘 독백 폰으로 썻어

135 모노리주 (BwMByD5I4o)

2024-02-22 (거의 끝나감) 11:05:18

>>130 모노리주는 12시쯤부터 준비하고 학원 가! 그전에 안 끝나면 6시 이후에 되는데 괜찮을까??

136 모노리주 (BwMByD5I4o)

2024-02-22 (거의 끝나감) 11:06:40

>>131 눈물을 주륵주륵 흘리며 맛있게 먹어요....

137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1:07:48

>>135
나 어차피 엄청 느리니까. 느긋하게 다시 쪄올 테니까 퇴근하고 편한 시간에 이어주라:3

138 모노리주 (BwMByD5I4o)

2024-02-22 (거의 끝나감) 11:12:01

>>137 히나주 고마워..!! 덕분에 걱정 좀 덜었어!! 시간되는대로 이어올게!

139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1:16:36

>>138
응 한번 각잡고 재밌게 이어볼겡!
배려해줘서 고마웡 모노리주도 넘 신경쓰지 말고 편할 때 이어주기야

140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1:18:19

아.
나는 귀찮은 존재구나.

ㅠㅠㅠㅠㅠ

141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1:21:40

대충 이걸로 유우군이 아야나에게 어떤 존재인지 설명이 되지 않았는가 싶음
유우군은 아야나에게 정말 소중한 존재야

142 모노리주 (BwMByD5I4o)

2024-02-22 (거의 끝나감) 11:21:58

>>139 응 고마워!! 덕분에 나아졌어~~!!!

>>140 어째서?!?! 전혀 아니야!!

143 모노리주 (BwMByD5I4o)

2024-02-22 (거의 끝나감) 11:23:18

>>141 공식의맛티비 확 와닿음...엉엉울어요

144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1:24:00

>>142
아닝 저거 아야쭈 독백 내용 ㅋㅋㅋㅋㅋ

145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1:26:15

대충 사용인 얼마 없는 거 이걸로도 풀었다
왜 대저택에 사용인이 거의 일하고 있지 않은지 얼추 이걸로 알겠지?

다 죽었어

146 모노리주 (BwMByD5I4o)

2024-02-22 (거의 끝나감) 11:26:25

>>144 아깜짝아 그거엿군아!!! 다행이다
진짜 눈물 주륵주륵 줅나와,,,아이건안다행 야나야나아야나야...

147 모노리주 (BwMByD5I4o)

2024-02-22 (거의 끝나감) 11:26:44

>>145 괴로움에 몸서리치게되..

148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1:31:01

모노리주 모노리주
situplay>1597038200>724
여기 선레부터 다시 이어와도 될까?

149 모노리주 (BwMByD5I4o)

2024-02-22 (거의 끝나감) 11:33:29

>>148 그럼 당근이지! 완전가능

150 카가리주 (fTqHa/ZV.6)

2024-02-22 (거의 끝나감) 11:38:21

>>131 아야나야........, , , , .,.. ....

151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1:40:49

>>150 쭈인님
쭈인님은 아야나 외롭게 하면 안돼 알겟지??

152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1:41:58

>>149
고마어~ 이따 퇴근하기 전까진 써놓을겡🥰

카가리주 리하리하~

153 모노리주 (BwMByD5I4o)

2024-02-22 (거의 끝나감) 11:47:56

카가리주 리하!!

154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2:19:43

155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2:20:11

스미레쭈 안뇽안녕

156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2:29:07

히나쭈 앙농앙농

157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2:33:37

스미레쭈 굿모닝
하....윅기정리 끝냇다.....

158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2:38:02

이쯤에서 히데쭈 소환진을 그려보쟈

159 야요이주 (wbUm1BOAZA)

2024-02-22 (거의 끝나감) 12:38:54

느워어어어어.... 일어나따....

160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2:39:03

히데주야 히데주야
머리를 내밀어라
머리를 내밀지 않으면 구워먹으리

161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2:39:43

>>159 야요이쭈 굿 모 닝

독백 쓰고 정리까지 하고 나니 노곤하군

162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2:39:44

야요이쭈 안뇽안녕
소환진이 야요이쭈를 소환햇다!!

그럼 테루주도 소환해보자

163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2:40:16

맹구테루야 맹구테루야
머리를 내밀어라
머리를 내밀지 않으면 구워먹으리

164 테루주 (biqBzqioNM)

2024-02-22 (거의 끝나감) 12:40:46

>>162 뿅

165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2:41:27

>>164 님아야나빌려드릴테니까레이스하시죠??

166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2:41:39

헐 진짜 소환됐어 나 소환술사야??

167 테루주 (biqBzqioNM)

2024-02-22 (거의 끝나감) 12:42:45

>>165 우리... "가족" 인거지...?

168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2:42:59

야요이쭈 아야나쭈 테루쭈도 앙농

169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2:43:30

>>167 그래....우린 한집에 사니까 가족이야.....

170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2:43:33

테루쭈 어서 테루 증명사진을 봐줘>>125

171 테루주 (biqBzqioNM)

2024-02-22 (거의 끝나감) 12:46:44

>>170 이건 돌이잫아!!

172 야요이주 (wbUm1BOAZA)

2024-02-22 (거의 끝나감) 12:46:46

다들 안뇨오오옹... 피로가안풀려...

173 테루주 (biqBzqioNM)

2024-02-22 (거의 끝나감) 12:48:50

>>172 어솨—

174 야요이주 (wbUm1BOAZA)

2024-02-22 (거의 끝나감) 12:49:23

>>171 돌은 돌이기 때문(?)

175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2:49:28

야요이야요이야요이
야바이-!!(?)

176 야요이주 (wbUm1BOAZA)

2024-02-22 (거의 끝나감) 12:52:31

야요이
야요이를 부르는 야 야요이

177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2:55:05

기타맨 야요이 팬아트야

178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2:56:29

>>177 ㅋㅋㅋㅋㅋㅋ아뭐야!!!!!!! 너무귀여워!!!!!!!!

179 야요이주 (wbUm1BOAZA)

2024-02-22 (거의 끝나감) 12:56:33

>>1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엽다...

180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3:01:43

나기 밟는 스미레

181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3:03:04

Wwwwwwwwwwwwwwwwwwwwwwwwwww

182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3:12:24

오이 먹은 아야나

183 히데주 (.1SbB/Rp56)

2024-02-22 (거의 끝나감) 13:13:32

>>160
갸아악.. 내가 샤워중엔 소환진 그리지 말라고 했지 💢 💢 💢 (목욕가운으로 나오며)

184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3:15:11

>>182 소신고백
이것이 오이입니까 바게트입니까?

185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3:16:12

>>180 ㅋㅋㅋㅋㅋㅋㅋ미치겟어 ㅠ 낙슴그려줘서고마워♡
>>182 ㅋㅋㅋㅋㅋㅋ이정도면 바게트 아니냐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ㅠㅠㅠㅠ

186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3:16:19

>>183
히데쭈 안뇽안녕 빠빠빠빠빠빠!!

>>184
오이입니다

187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3:16:24

>>183 목욕가운이라니 어른이다(?)

188 히데주 (.1SbB/Rp56)

2024-02-22 (거의 끝나감) 13:22:30

예이 치왓스~~ 커피 마저 내리고 올게-!!

>>187
😳 (먼뜻인지 이해함)

189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3:23:00

삥뜯기는 히데미

190 히데주 (.1SbB/Rp56)

2024-02-22 (거의 끝나감) 13:37:40

아아아아아 악 뺏어가지마 😭😭 가뜩이나 용돈도 코딱지만한데....

원두 바꿀때가 됐나보다 😑 커피에서 잿물맛나

191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3:40:04

그거 님 담배펴서

192 이름 없음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3:44:04

(갸웃) 여기가 뉴비 받는 맛집인가요?

193 히데주 (.1SbB/Rp56)

2024-02-22 (거의 끝나감) 13:44:21

🤯 그런거 아니라고오오오..... 깨진 원두가 많아서 그래 😭

194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3:44:53

>>192
어서와라 !!!!!

195 히데주 (.1SbB/Rp56)

2024-02-22 (거의 끝나감) 13:45:39

>>192
얍얍 시트 아직 받고 있을거에요~!

196 이름 없음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3:47:51

그럼 이틀간 눈팅하면써 짜둔 것이 있으니 바로 내고 오겠습니당..(총총 사라짐

197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3:49:24

몸에 좋은 신입이 굴러들어왔다😋😋

198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3:49:44

기쁘다 신입오셨네

199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3:51:02

누비 시트 들어오는것이냣 (⸝⸝⸝ᵒ̴̶̷̥́ ⌑ ᵒ̴̶̷̣̥̀⸝⸝⸝)

200 나기주 (../Ok/xW.Y)

2024-02-22 (거의 끝나감) 13:51:28

>>180 ㅠㅠ

201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3:51:30

그렇다
싱싱한 뉴비가 온다.

202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3:51:50

>>200 wwwwwwwwwwwwwwwwwwwwwww

203 히데주 (.1SbB/Rp56)

2024-02-22 (거의 끝나감) 13:52:39

>>2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204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3:54:49

>>200

205 카가리주 (FfmwlQg8u.)

2024-02-22 (거의 끝나감) 13:57:06

152 자캐는_눈물이_많은가_적은가
적다 못해 없어서 문제입니다,,,,,

536 자캐에게는_소중한_사람을_지킬_수_있는_힘이_있는가
흠.... 그래도 아직은 신이라서 어느 정도는 지킬 수 있겠지만,,,, 이번에 카페가 불타는 피자 가게 된 거 보면 신들 사이에서는 좀 위태위태할지도🤔

260 자캐의_기억_속_최초의_순간은
생물로서의 '진짜' 처음 순간이라면 이지 없던 시절의 기억이야. 인간의 기준으로는 차마 형언하기 어려운 벌레의 감각🤔🤔 후각과 더듬이로 세상을 느끼던 기억 정도 되겠네.
조금이나마 지성을 갖추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면 아주 웅대하고 장엄한 존재가 자기를 굽어보며 손을 내밀었던 기억. 비사문천을 처음 만났을 때의 기억이야.

화문제천,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히히 드디어 본명 공개된 기념으로~
다들 맛점했어?

206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3:59:08

카가리쭈 안녕안뇽
화문제천 간지쩔어
난 이제 챙기려고!

207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3:59:24

나의 점심
바닐라라떼로 대체되었다.

점심 뭐먹지 고민됨

208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4:00:10

>>205 쭈인님 그래도 아야나 하나는 지켜줄 수 있으시지요?????

209 이름 없음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4:00:50

(승인 후에 돌아오겠다는 뉴비의 메시지)

210 야요이주 (wbUm1BOAZA)

2024-02-22 (거의 끝나감) 14:01:02

뉴우비가... 왔다구...?(주섬주섬
>>205 귀여운...

211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4:01:16

(기다리겠다는 메시지)

212 나기주 (../Ok/xW.Y)

2024-02-22 (거의 끝나감) 14:01:23

>>204 그냥 평생 지고 살려구요..

213 카가리주 (FfmwlQg8u.)

2024-02-22 (거의 끝나감) 14:03:45

>>206 😎😎😎😎😎 그렇게 말해주면 고맙다구

히히 얘 이름 만들려고 불교 신들 이름 많이 참고했어

>>207 든든하게,,,, 드셔주세요......

>>208 글쎄요
지금도 나기한테 봉인당한 거 보면👀👀(?)

>>209 헉
뉴비 귀여워
할짝

214 카가리주 (FfmwlQg8u.)

2024-02-22 (거의 끝나감) 14:04:05

갸아아악
오늘도 갱신하자마자 가야되네.... 슬프다

215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4:04:08

먀아아아악... 귀여운 뉴비쨩
어장에서 먀아악을 맡고 있는 히나주야 앞으로 잘부탁해!!

216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4:05:50

117 자캐가_가장_자신있게_할_줄_아는_요리
오이 후토마키!!!!!!!!
유우군의 오므라이스를 좋아해서 따라만들어 본적은 있습니다. 모에모에큥은 안해봤음

319 자캐는_외유내강_vs_외강내유_vs_외유내유_vs_외강내강
아직은 어리기 때문에 외유내유 이지 않을까?
그보다 그냥 단순 합니다. 아방방 하다

612 지금_편의점에_들어간_자캐가_구매하는_것은
복숭아맛 소다

카와자토 아야나 ,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217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4:06:19

>>214 두시간 뒤 보자 카가리쭈......

218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4:08:04

>>205
진지하게 보다가 불타는 피자가게 보고 웃어버렷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화문제천 신 느낌 낭낭해서 넘 멋지네요… 👍👍

>>212
정작 지금은 다 이겨먹음서… 🤦

219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4:11:17

>>214
카가리쭈…… 힘내구 잘 갔다와……🥹

>>216
아야낭은 진단도 기엽군아 😚 모에모에큥해주세요.
아야낫치가…… 외유내유……? (신들에게 유난히도 강했던 아야나를 떠올림)
복숭아맛소다 진짜 잘어울린다

220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4:13:27

>>219 모에모에큥 아마 카페블랑 가서 카가리에게 해주지 않을까?
우리쭈인님 보자마자 얘가뭔쌩쑈하는거지 싶을듯

아니근데 외유내유 맞으니까
조금만 맞아도 끼에에에엥 하니까

221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4:14:06

신들에게 왜 강해보였느냐?
그 신들이 외유내유인 아야나보다 약한 겁니다. 아무튼 그럼

222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4:14:46

Wwwwwwwwwwwwwwwwwwwwwwwwwwww100살 쪼금 넘은 깨구리캇파보다 멘탈이 약한 허💚접들wwwwwwwwwwwwwwwwwwwwwwwww

223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4:16:38

>>220 헐 너무 귀엽겟구 카가링 반응 너무 기대된다 ㅋㅋㅋㅋㅋㅋㅋ

224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4:19:16

아무튼간에 오늘은 또 무슨 독백을 써볼 까

.dice 1 3. = 2

225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4:20:49

차례대로
체육제
두근두근 청춘일상
집안 분위기(극시리)
이엇읍니다.

Frog소리 써와야지

226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4:21:25

아 3번 해달라고

227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4:21:48

>>226 어째서이지 히나상???

228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4:22:11

아야나주의 극시리 독백이 보고싶어

229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4:22:34

이 사람이 개그맨에게서 극시리연기를 보여달라고한다

230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4:23:07

근데 있잖아 얘들아
>>131 로도 충분히 시리어스 하지 않았냐??????

231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4:29:01

아니 진짜
1. 오빠 죽음
2. 캇파들 간 전쟁으로 사용인들 죽음
3. 언니들은 동정만 하고 감
4. 아빠 이름 지어주고 방치함

하나같이 거를 타선이 없는데

232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4:31:37

맞다 >>131 이거보고 연못살때 과거의 아기캇파한테 전에 스미가 불러줫던 노래 불러주고싶다구 생각햇엇어🥹🥹🥹🥹🤦🤦🤦🤦

233 나기주 (../Ok/xW.Y)

2024-02-22 (거의 끝나감) 14:40:22

>>218 하 자기야 안되겠다 전쟁하자 오늘부터

234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4:40:46

>>232 아야나가 스미스미선배님을 학교에 와서라도 만나서 다행이란 생각이 드는 2시 40분

235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4:41:27

https://picrew.me/share?cd=LioJKIQpdP
아무튼 청춘 가져왔습니다.
@카가리주 는 오면 꼭 보기

236 히데주 (qm0p5D/deI)

2024-02-22 (거의 끝나감) 14:41:51

킁킁-
비에 땅 젖은 냄새나 😆

237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4:43:11

에이프런 아야나는 못참는다 이말이야

>>236 대충 끼에에에엥 소리

238 히데주 (qm0p5D/deI)

2024-02-22 (거의 끝나감) 14:44:19

>>235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아 끼여우 🤭
아이캐치로 리메이크 됐음 좋겠다

239 히데주 (qm0p5D/deI)

2024-02-22 (거의 끝나감) 14:46:40

@유우키주
유우주야 유우주야 일상 이어놨그등?? 이따 한번 확인해주세요 🙏🙏

240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4:53:54

>>233
왜 이리 맞짱을 조아하는거야ㅠㅠㅋㅋㅋㅋㅋㅋ 좋아 승기는 이쪽에서 가져가주게써

>>234
불신자가 아야카미에 외서라도 아기캇파를 만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2시 50분

>>235
헐 ㅋㅋㅋㅋㅋㅋㅋ 표정 너무 찰떡인데???? 카야 너무 귀여우ㅜ

241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15:00:05

https://picrew.me/share?cd=EOPugAqHvY

피끄루 이쁜거 넘많다 🤭
그해 여름이었다....✨

242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5:08:06

오늘도
카야토스트를
먹어요

243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5:11:42

>>241
히데는..... 그거지. 아련한 첫사랑. 까무잡잡한 피부에 나와 키 비슷했던 남자애, 이제는 성인이 되었으니 키는 얼마나 컸을까 피부는 더 탔을까? 뭐하고 지낼까. 하고 문득 생각나는.......

244 네코바야시 히나 - 사키나카 모노리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5:17:16

situplay>1597038200>724

한낮에도 어스름한 하늘, 여름비 추적추적 나리는 날엔 괜스레 기분이 들뜬다. 낡은 교내에 빗물 젖어 짙어진 곰팡내, 회색으로 뭉개진 하늘에 작은 손을 뒤로 숨기고서. 비밀스런 발자국, 빛없는 어두컴컴한 교내를 탐방한다.

일전에 겪었던 사건, 신이나 요괴는 비과학적인 것이라 무작정 거짓으로 치부해왔지만, 이미 실재한다는 것을 알아버린 머릿속은 호기심과 배덕감에 물들여져. 신이라는 것을 다시 만난다면 꼭 한번 건네고 싶은 말이 있다. "지평좌표계를 어떻게 고정하셨죠?"

고챤보다는 북쪽 친근한 나라의 풍습에 관심 많았던 소녀, 네코바야시는 신토보다 귀신이 익숙해 제가 영안이 트인 것이라 정신병적인 착각을 하고 있더랬다. 아야카미 고등학교엔 귀신과 요괴가 산다지만, 보고 들을 수 없다지만 어째서 홀로 확신하고 있는 건지.

하늘이 흐린 탓에 일찍이 돌아간 모두, 마치 비밀 요원이라도 된 듯 살금살금 교내를 순찰하다 보면 자그마한 창문 너머 보이는 인영(人影), 우두커니 섰는 뒷모습. 먹잇감을 찾은 살쾡이의 눈으로 소리 없이 밀고 들어가는 교실문.

'똑똑'

손에 닿는 책상을 두드리는 가느다란 손가락, 적막을 깬다. 그가 마주하고 있는 소리 네코바야시 귀에 들리지 않았지만, 성큼 다가서는 발걸음, 가슴께 달린 명찰을 멱 잡듯이 끌어올리면 '사키나카 모노리'

"사키나카 군, 언 일로 아직까지 교내에 남아있나요? 오늘은 비 내려 행사도 없는데."


//시간 될 때 편하게 이어줘 >^<

245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5:18:09

>>241
이거 누구냐!!

246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5:18:29

님아
단문일상하신다면서요

247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5:18:45

>>241 여름이엇다......

248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5:20:28

>>246
아야나주 기준 단문 아닌가요?

249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15:22:59

>>243
스미상 캐해 미쳤다 🥺 아 갑자기 찡해지네...

250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15:24:03

>>245
캬루피스- 보이!! ✌✌✌

251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5:26:09

에 히데 소꿉친구 아니라 히데라고??

252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5:26:49

>>131 독백으로 유추할수 있는 아야나 tmi

1. 생각보다 요괴들을 안좋아함 (특히 같은 캇파들)
그리고 좀 많이 경계하고 있음. 겉으로는 모르겠는데
2. 생각 이상으로 인간을 너무너무 좋아함
당연함. 인간쨩들은 카에루족 캇파들에게 무해하니까
=> 괜히 아야나 전개루트가 인간/요괴 로 나뉜게 아님
3. 카에루족 캇파와 다른 캇파들간의 전쟁이 일어난 때는 50년전. 아주 오래전 이야기가 아님
4. 아빠 생각보다 종족증식에 만 관심 있고 나머지 무관심함. 어떻게든 많이 낳고 적자생존하게 하는 스타일
이래서 카와자토가가 쓸데없이 형제자매가 많았지

Q 근데 이렇게 형제자매들 잡아먹히는거 보며 살아놓고 왜 카가리의 와앙은 애정표현으로 받아들이시나요?
A 첫 와앙이 생각 이상으로 상냥해서 그 이후로 해주는 와앙들을 모두 다 애정표현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 독백 안써져서 하는 frog소리입니다.

253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15:28:06

>>251
그림체가 조금 다르긴 하지만 그렇다구-!! 👊👊👊

254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5:28:27

>>248 미쳐돌아버리겠네정말

255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5:29:40

>>253
여름냄새 미치겟네 제가 잡아먹겠습니다

256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15:31:27

>>252
구르고 넘어져도 울지않는 카에루들 🥺

257 이름 없음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5:34:31

(뉴비의 메모:아야나주가 진심으로 레스를 쓰면 57000자...)

258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5:34:52

>>257 이보세요
날조를 멈춰주세요

259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15:34:53

>>255
갸아아아악.... X0 놔라.....!!

260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5:35:39

센주 센주 센주도 그려줄까

261 이름 없음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5:36:36

(아직 통과 안 됬는데 좀 그렇지 않나?의 메모)
>>258 (취소선 긋기)

262 이름 없음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5:37:04

(통과를 기다리면서 픽크루로 센을 만들어보고 있다는 기대감을 올리는 의도의 메모

263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15:39:17

빵실빵실 말랑무해 카에루지만 어쩌면 그 시절 께로리처럼 잔인무도 개짱쎈 인물이 하나쯤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그런 뇌피셜 갑자기 떠오름.. 🤔

264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5:42:34

해골 들고잇는 센이야

265 이름 없음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5:44:19

(업적:처음으로 센의 팬아트를 만듬을 증정)
(업적 포인트 10 주기)

266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5:47:21

어예 업적 포인트 받앗당

267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5:47:42

>>263 카에루족 캇파는 무해해질 수밖에 없었던 게
얘네 천수를 누리고 오래산 경우가 굉장히 드물어
이유는 알지?
지병 그런 건 없어 참고로 얘네 물의 힘때문에 건강함

268 이름 없음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5:49:13

(이 업적 포인트를 100점 모으면)
(센의 칭찬 ASMR을 받으실 수 있습니당)(거짓말)

269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5:50:08

헐 asmr 해줘

270 이름 없음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5:50:59

(통과된 후를 기대해주세요 팜플렛)

271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5:51:51

진짜 기대한다?

272 이름 없음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5:53:25

(ASMR은 아아카미 TVA화 한정 동봉입니다라는 팜플렛)

273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5:53:38

나기 일상을 위해 마라떡볶이를 장착했다.
나는 무적이다

274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5:54:12

나 갤러리 지냘낫음 ㅋㅋㅋㅋㅋ

275 이름 없음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5:54:56

(뉴비의 메모:아야나주는 마라떢볶이를 장착하면 일상 모드가 되며 그 상태에서는 숨을 내쉬는 것만으로 산을 날려버릴수 있다)

276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5:55:44

>>275 이사람 혹시 날조의 신임?

277 이름 없음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5:56:55

(정체를 들켰으니 아야나주를 살려둘수 없다는 메모)

278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5:57:10

이 보 세 요
살려주세요

279 이름 없음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5:58:06

(살려주는 대신 아야나의 포스터 하나를 받아가겠다는 메모)

280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6:05:14

ㅇㅓ 이름도 센이라서 완전 센치히의 행방불명이잔어 ㅋㅋㅋ

281 이름 없음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6:06:47

(사실 의도한 드립은 센주->샌즈의 말장난이지만이라는 메모)

282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6:09:15

>>281

283 나기주 (../Ok/xW.Y)

2024-02-22 (거의 끝나감) 16:09:17

>>280 김스미레 오늘 기력 어때

284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6:10:29

>>283 오늘 쫌 마니 갠찮은듯??

285 나기주 (../Ok/xW.Y)

2024-02-22 (거의 끝나감) 16:12:07

>>284 쓰미 정면 구도로 대갈치기 하나만 그려줄수이써? 참고 자료로 좀 쓰고싶은뎅

286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6:13:43

>>285 러프퀄이어두 대나???사실 그게한계임

287 나기주 (../Ok/xW.Y)

2024-02-22 (거의 끝나감) 16:20:13

>>286 고고

288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6:20:43

나 시트 통과-
센주로서 강림등장

289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6:22:09

그러니 만든 센 외모 픽크루 풉니다-(슥슥

290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16:22:37

>>286
고고고고

>>288
어서와랏-! 신고식!! 💥🔨💥🔨

291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6:22:43

https://picrew.me/en/image_maker/1904634/complete?cd=P67gWop8A4

애니에서 본 "영역 전개" 포즈를 따라해보는 센(일부 성격 왜곡 함유)

292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6:23:17

https://picrew.me/en/image_maker/2264946/complete?cd=2fRCHqVaaR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는 센(왜곡 없음)

293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6:23:51

이상입니다(꾸벅)

294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16:26:02

아앗 귀여우 ㅋㅋㅋㄱㅋㅋㅋ 🥰
냄새가 난다 전파계의 냄새가...!!!!! (킁킁)

295 미지와 공포와 이것저것 (wbUm1BOAZA)

2024-02-22 (거의 끝나감) 16:27:31


신의 부름을 받는다. 그것을 깨달았을 때에는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곳까지 와버린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러나 그것이 슬퍼해야 하는 이유는 되지 않는다. 더 이상 가족과 함께할 수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까지의 삶에 불만은 없었고 오히려 이렇게 되는 것 마저 예정대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부디, 바라건대. 신이시여. 나만을 구하소서.

주위를 살펴보니 어둠이었다.
익숙하다. 밤이나, 우주. 저 너머에 비추는 것. 뺨을 스치는 은은한 밤바람과 저 멀리에 보이는 은색 점. 내가 편안 속에 잠들 수 있는 유일한 어둠.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게 닦인 바닥에 은은하게 달빛을 반사하는 벽은 유선형으로 천장까지 뻗어나가 있었으나 그 재질의 종류조차 알 수 없다. 적어도 내가 있던 곳에서는 볼 수 없던 양상. 목재인가? 아니 이렇게까지 깔끔하게 만들 수는 없다.

허나, 알 수 있다. 머나먼 옛날 이 [극장]에 온 적이 있었다. 그리고… 그리고?
…모르겠군. 기억이 혼탁하다. 내 것과 내 것이 아닌 것이 섞여서… 이건…
주변을 둘러보자. 내가 지금 서있는 곳은… 어디지? 통로다. 하늘이 열려있다. 유리로 되어있는… 돔형의 천장.
그리고 그 너머에 보이는 어둠 속에는 은색 실이 꿰어 있어서…

“우주…?”

낮은 목소리의 신음이 흘렀다. 나의 것은 아니었으나 어째서인지 익숙한 목소리다.
왜 아직 여기에 남아있는 거지? 왜 이곳을 그녀가 알고 있지? 어째서, 나는 분명…

[신의 부름을 받았지.]
[앞으로 와, 제일 안쪽 방에 있어.]

불분명함으로 일그러진 머리 속을 헤집고 끈적한 목소리가 흘러 들어온다. 마치 내 안의 어딘가에서 끓어오르는 듯한 목소리. 익숙한 목소리.
무명신의 부름이다. 내 안에서, 곤히 잠들어 있었을 뿐.
그렇다면 지시에 따를 수 밖에 없다. 나아가지 않을 수 없다.

이미 떨어져나간 발목을 질질 끌며 안쪽으로 향한다.
한 절음을 걸으면 하나의 별이 사라진다. 한걸음, 한걸음.
그리고 길도 무엇도 남지 않게 되었을 때 겨우 문하나만이 눈앞에 보였다.

문을 열자 그곳은 극장이었다.

“나 말고는 아무도 없으니까, 편하게 있어.”

목소리가 극장 전체에 울려퍼진다. 편하게 있기를 종용하는 그것은 무대 위에 설치된 거대한 의자 위에 앉아 있었다.
의자 밑으로는 어딘가 망가진 것 같은 모형들이 이리 저리 흩뿌려져 있었고 그녀를 중심으로 펼쳐진 의자와 테이블은 어림잡아도 수백 이상이었다.

그것은, 그저 완전한 흑. 다른 색을 용서하지 않은 채로 피의 붉은 색만을 몸에 허락하고 있다.
이형의 여자는 심해의 저편보다도 깊은 오른손을 뻗고 미소 지었다. 동시에 주변이 변하기 시작했다. 극장에서 무언가로. 아마 이곳의 원래 모습일 터인 그것으로. 천장이 무너진다. 잔해들은 중간부터 조금씩 삭아 바닥에 떨어질 때 즈음에는 가루만이 남아 있었다. 그리고 다시 하늘은 우주를 비춘다. 그것은 이미 완전한 어둠.

“나에게 바쳐진 것을 축하해. 다시 한번… ‘나’에게 바쳐진 걸 축하해.”

“이제부터 너는 죽어서… 그래, ‘나’의 일부가 되어 이윽고 완전히 사라지게 되는 거야.”

여자는 슬프다는 듯 눈을 감고 고개를 끄덕였다. 어째서인지 머리가 그녀를 따라 움직인다.

“하지만, 시작하기 전에 잠깐 이야기해볼까. 앞으로 인지의 멸망까지는 함께 할 테니까. 서로 이해 정도는 하는게 좋겠지?”

말은 하지 않았다. 그녀는 긍정의 뜻으로 받아들인 것인지 웃으며 옥좌에서 내려와 나의 곁에 앉는다.
그녀의 발이 땅에 닿는 것과 동시에 옥좌도 무대도 흔적도 없이 사라져 우주의 일부만이 그 너머로 보였다.
마음 편히 앉아서 이야기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이렇게 있는 것 만으로 머리가 터질 것 같은 독특한 분위기가 있었다.
입을 열어야 했다.

“당신은 ‘무엇’입니까.”

“뭐 글쎄. ‘무엇이든’이 아닐까. 그보다는… 음, 뭔지 모르겠네. 나는 그냥 과거의 잔재 같은 거야. 너와 대화하기위해서 꺼내온 가장 ‘인간적’인 인격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 뭐 인격이라고 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당신은 계속 이곳에서…?”

“글쎄? 몰라 그런 거. ‘이곳’은 ‘내’안에서도 이질적이거든. 여러 공간이 꼬였다고 할까, 아니면 전부가 늦춰진다고 할까. 적어도 내가 알던 것들이 있는 시대가 지나고 너의 시대가 왔지만 나는 이곳에 있어. 그리고 여전히 ‘내’가 누군지는 모르지. 아마 이것보다 더 큰 좌절은 없을걸?”

알고 싶다고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설령, 자기 자신이라고 할지라도. 가벼운 어조의 이면에 숨겨진 무언가가 조금 건조해보였다.

“조금 슬프지만, 아마 니가 이곳에 섞이고 나면 나는 두 번 다시 나오지 않아. 당장 내 직전의 나도 그렇고. 그 전의 전의 전도 그렇겠지. ‘우리’가 바깥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언가’가 필요해. 다행히 ‘누에’라는 이름으로 지금은 어느 정도의 여유를 만들어 둔 상태지만. 알잖아? 그건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이야. 애초에 그 아이도 ‘나’에 대한 건 어머니라고 불렀을 뿐 ‘누에’라고 부른 건 마지막 순간뿐이잖아? 남겨지게 되는 건 이름뿐이라는데, 우리는 그걸 남기지 못해. 억지로 기워 붙이는 거야. 매 순간순간을. 아마테라스가 동굴에 숨은 그 시절부터.”

“그러면 저는…”

“아마도 이 이후에는 다시 다음을 기다려야 할거야. 몸을 바쳤으니까. ‘다음 번’이 오면 너도 이쪽으로 오게 되겠지. 표면이라는 건 중요하니까.”

조금씩, 인식이 희미해진다. 사랑했던 사람의 이름이 가족의 이름이 조금씩 옅어진다.
떠오르는 기억을 천천히 침잠 시킨다. 나의 가장 오래된 기억, 순수했던 두려움과 기쁨의 대비가 번갈아 가면서 뇌 속을 헤집어버리고 이윽고 얼마 남지 않은 기억이 자신을 한입에 삼켜버릴 것처럼 입을 열었다.
잃어버린 가족들의 이름을 부르지만 소리는 이윽고 진동에 삼켜진다.

테이블이 있었다. 다리가 짧은 작은 테이블로 자주 쓰지는 않았던 것 같다.
학교에 가지 않게 되고, 집에서 나가는 일이 줄었다.
거듭해서 오는 연락을 무시하며 매일같이 하고싶은 것만을 거듭한다.
고난을 거듭해온 이전까지의 삶도 이제는 돌아보지도 못할 기억의 그림자가 되어 있을 뿐이다.
고개를 들자 그곳에는 창문이 있었다. 건너편은 보였지만 갈 수는 없다. 하늘의 색이 변하는 것을 그저 의자에 앉아 영원히 바라보고 싶었다. 자줏빛으로 어두워지는 하늘 위로 지독한 담배의 연기가 흩뿌려졌다. 나는 여전히 테이블 위에 있었지만 그 공간은 평소와 달랐다. 누군가의 손이 더해진 것인지 시야에 보이는 것이 전혀 다르고 냄새도 소리도 달랐다.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자기 자신에게도 말 할 생각은 없지만. 나 자신조차도 나를 알지 못할 테니까.
그저, 낡은 경첩이 내는 비명을 뒤로하고 방 안에 들어온 소녀의 모습이 너무나도 익숙해서.
포인트 없이 검기만 한 세일러복, 치마 아래로는 쭉 뻗은 새하얀 다리가 슬쩍 보이고 있었다. 조명 탓인지 조금 푸르게도 보이는 단발이 귀여워 보였다. 하지만, 알 수 있다. 저런 옷을 입고 있지만 아무리 봐도 저것은 학생이 아니다.
인간으로도 느껴지지 않는데 어쩐지 조금 안심되는 것 같기도 했다. 확실히, 저런 세라복을 입은 학교는 없지.
아마 그런 업소에서라면 인기를 끌 수 있지 않을까. 환경과는 어울리지 않지만.
여인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처럼 움직였으나, 때때로 마치 버그가 난 게임의 NPC처럼 아무런 움직임도 하지 않고 움직였다. 그리고 그럴 때에는 어딘가 한 구석을 조용히 응시했다. 나와 눈을 마주치듯이.

“정말이지.”

혼잣말이었다. 말을 그 이상 이어가지는 않았으나, 그녀는 그것만으로 모든 것을 말했다는 듯이 웃고 있었다.
자신의 말이 가진 씁쓸함을 음미하는 것처럼. 무어라 말하고는 있었으나 그 이상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우리는 서로 이곳에 있었으나 서로의 말이 닿지는 않는다. 그녀가 하는 말을 이해했을 수도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녀에게는 이제 아무런 가치도 효과도 없는 말을 할 자유가 있었다.
그리고 그 끝없는 내면의 우울 속 깊은 곳에는 헤아릴 수 없는 괴로움과 고독이, 슬픔을 중심으로 뭉쳐 덩어리가 되어 있다. 누구나가 할 수 있는 ‘다음’이 그녀에게는 없다. 변화한 환경에 대한 괴로움과 고뇌, 경험한 어떠한 외로움이나 지루함. 부정적인 감정의 덩어리보다도 더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이었거늘.

아, 이런 거구나. 누군가가 말했다. ‘다음을 기다리게 된다.’ 기억의 틈새에서. 이미 버린것들을 마주하면서. 억압해오던 많은 감정들은 지금의 삶도 과거의 삶도 스스로 부정해야한다. 어리석게도, 아무것도 아닌 것에 몸을 바쳤으니까.
무심코 입에 담았지만, 이제는 알 수 있는 ‘그녀’의 이름을 입에 담는 순간 나의 실수를 깨닫는다.

그리고 그녀와 눈이 맞았다.

“네가 어떤 삶을 바라는지는 모르겠지만…”그녀는 누군가에게 말했다.
“’나’는 겁쟁이야. 너는 그런 것에게 부탁한거야.”

몇 분이 더 지난다. 그리고 나는 일어서, 문 밖으로 향했다. 다시 한번, 방 안으로 들어오는 ‘나’와 눈이 마주쳤다.

그녀의 차분하게 정리해둔 검은 머리는 비를 맞아서인지 조금 축축해 보였다. 넥타이도 풀어졌다. 피로감을 버티지 못하는지 그녀는 지쳐있는 얼굴로 짧은 바지를 풀어헤치고 있었다. 곧 바지는 골반에 아슬아슬하게 걸친 채로 조금 놀랐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평소의 분위기가 돌아왔다.
눈빛은 창문 너머로 비춰오는 도시의 빛을 반사해 광채를 되찾고 조금 뻣뻣해 보였다.

단순했다. ‘그녀’는 더 이상 ‘나’는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미소가 지어졌다.
그저, 죽으려고 했던 그 다음 날.
나의 ‘이름 모를 신’과 만난 날에.

그리고, 조용히 빠져간다. 그 것의 일부가 되어 끝없는 미지의 저편으로. 천천히.

296 야요이주 (wbUm1BOAZA)

2024-02-22 (거의 끝나감) 16:28:01

갱시이이잉이ㅣㄴ!!!!!!!!!!!!!!!!!!!!!!
WA!!!!!!! 센주!!!!!! 파피루스!!!!!!!!!!!

297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6:28:27

(장문공포증으로 사망)

298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6:30:16

그러니 반갑습니다
정신이 순수한 아이 센 주인입니다(두둥하는 효과음 틀기

299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6:30:21

센주는
샌즈구나

300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6:30:48

>>297 이보세요
제 위키 항목에는 5천자 독백이 있어요

301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6:31:29

https://youtu.be/ORvJMNL4j48

(대충 샌즈 대사)

302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6:31:52

>>300 (5000자나 쓸수있다니의 사망)

303 야요이주 (wbUm1BOAZA)

2024-02-22 (거의 끝나감) 16:32:24

>>298 WA!!! 잘부탁해!!!!
DOGDAY 기타겸 리더 겸 힙찔이 겸 알바 겸 이것저것 겸사겸사하고있는 할머니인 야요이주야!!!!!

304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6:34:48

(메모:센으로 야요이에게 사탕 타먹기...)

305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16:42:10

하,,,, 요이땅 독백 잘 읽었다, 이거 그때 그 프리퀄이지??
토막 AA에서 안풀렸던 얘기들 다 볼수 있어서 좋았어 🤭

306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16:46:35

>>298
난 금쪽이 초딩 히데미주야 와! 센주 반가와 🙌

307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6:47:01

>>306 (히데미 귀여워요 팜플렛)

308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6:57:23

>>287 https://ibb.co/yPjc0xq
이정도믄 댈까유

309 카가리주 (OxdX2DTPoc)

2024-02-22 (거의 끝나감) 16:58:43

하... 진짜 귀엽다
어떻게 인어가 고양이일 수 있지

310 아야나주 (j41Cws7wos)

2024-02-22 (거의 끝나감) 16:59:25

스미스미 선배님 귀 여 워

311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6:59:31

(카가리주에게 인사하기)
신입입니당!

312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7:00:03

>>308 (이게 러프화라면 진심으로 그린 그림은 프로 일러스트레이터급인가?의 시선)

313 나기주 (../Ok/xW.Y)

2024-02-22 (거의 끝나감) 17:03:36

>>308 천재 그만하라고 ㅡㅡ

314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7:04:18

315 야요이주 (wbUm1BOAZA)

2024-02-22 (거의 끝나감) 17:07:06

스미레주 천재!!!!!!!!

316 히데주 (qm0p5D/deI)

2024-02-22 (거의 끝나감) 17:09:29

아아아아아아아아 악 또 나만 못봤지..... 🤯

317 아야나주 (j41Cws7wos)

2024-02-22 (거의 끝나감) 17:09:44

Wwwwwwwwwwwwwwwwwwwwwwwwww

318 히데주 (qm0p5D/deI)

2024-02-22 (거의 끝나감) 17:11:25

>>307
나도 질수 없따!!! 우리 센이 귀염 말랑해요-!! 🤭
아아.. A반이 점점 천연으로 물들어가...

319 아야나주 (j41Cws7wos)

2024-02-22 (거의 끝나감) 17:13:35

건조끝내고 저녁에 일상 구해야지
그렇다
이 CrazyFrog은 또 쓰리멀티에 도전하고 있다....

320 나기주 (../Ok/xW.Y)

2024-02-22 (거의 끝나감) 17:14:52

>>314 이번엔 마이까지 입히까?

>>319 진짜 아무도 못말려서 짱구 엄마까지 두손두발 다 들었다

321 아야나주 (j41Cws7wos)

2024-02-22 (거의 끝나감) 17:15:45

>>320 아아 이것이 "기력" 의 차이란 것이다
오늘 각오는 했습니까? 나 마라떡볶이랑 카야토스트까지 장전해놨다 오늘

322 아야나주 (j41Cws7wos)

2024-02-22 (거의 끝나감) 17:16:23

아 태양신을 영접하려면 이정도 각오는 해둬야 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3 나기주 (../Ok/xW.Y)

2024-02-22 (거의 끝나감) 17:17:54

>>321 슬슬 정병 장착하려공

324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7:18:25

>>318 하지만 센은 뼈라서 말랑하면 큰일나는걸요!(논리적 아무말 시도

325 아야나주 (j41Cws7wos)

2024-02-22 (거의 끝나감) 17:18:31

>>323 이게 탈부착 정병인가 뭔가 하는 그거냐?
구라가 아니고 카가리나기 일상보면 딱 그말만 나옴

326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17:18:42

>>315
요이주야 요이주야
누에님 정체 알아버린 히데가 껍질만 남은 제 엄마 몸에 깃들어 달라고 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거야??

327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7:18:43

>>320 ♡

328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7:21:44

아야나주는 뭔가를 먹을수록 강해진다..(메모

329 아야나주 (j41Cws7wos)

2024-02-22 (거의 끝나감) 17:23:53

정정하자
아야나주는 마라를 먹으면 강해진다

330 야요이주 (wbUm1BOAZA)

2024-02-22 (거의 끝나감) 17:25:39

>>326 아마 이미 정체를 아는 시점에서 해달라고 하면 아마 안해줄것.
그... 야요이한테 바쳐지면 A의 존재가 A'로 뒤덮어지는 느낌이라... 애초에 히데가 원하는 건 돌아오지 못한다고 해줄것이야.

331 카가리주 (OxdX2DTPoc)

2024-02-22 (거의 끝나감) 17:26:00

>>311

아악
오자마자 뻗어서 이제야 인사하네~ 센주 안녕~ 귀여운 해골아가씨구나 센 관절 마사지 해 주면 어떻게 나와?

>>314 21세기의 고흐 쓰미레주 왜 부끄러워하고 그래ㅎㅎㅎ

>>323 >>325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아니 나 어제도 말했지만 진짜 나기 정신병 탈부착이라는 말 너무 웃김

332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7:26:14

(마라를 지나치게 많이 먹은 아야나주 상상도)

333 아야나주 (j41Cws7wos)

2024-02-22 (거의 끝나감) 17:27:15

카가리쭈
오늘의 아야나 독백 보고 싶은 게 있읍니까?

334 아야나주 (j41Cws7wos)

2024-02-22 (거의 끝나감) 17:27:45

>>332 이보세요
과도한 날조를 삼가해주세요
이건 내가 아니야!!!!!!!!!!!!

335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7:28:08

>>331
강도 약->뭐하는 것인지 몰라서 쳐다본다
강도 중->간지러워서 이탈 시도
강도 강->날 죽일 셈인가?라는 시선 첨부한 스턴 상태

336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7:29:46

(마라를 지나치게 많이 먹은 아야나주_1차 수정.jpeg)

337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17:31:18

>>330
그래도 상관 없으니까, 조금이라도 좋으니까 엄마의 목소리가 듣고 싶다고 한다면??

언젠가 이런 시츄 생기지 않을까..
독백 보니까 갑자기 떠올랐어 🤭

338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17:31:56

>>3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이게 뭐야
아야쟝을 우주 께구리로 만들어버렸어

339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7:33:16

근데 확실히
지금의 내가 독백을 쓰면
뭐가 나올지 모르는 상태이긴 함

340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7:33:40

이렇게 마라가 위험합니다 여러분!(선동과 날조)

341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7:33:51

이 아야나쭈는 지금 마라떡볶이를 수혈한 아야나주다.
어떤 Crazy한 걸 들고올지 모른다

342 야요이주 (wbUm1BOAZA)

2024-02-22 (거의 끝나감) 17:33:57

>>337 고민하기는 하겠지만 기억손상이 올 수 있는데 괜찮겠냐고 할듯?
일단 야요이 할매... 절박하게 부탁하면 들어는 준다...

343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7:35:53

센 첫 일상...(시간봄
오늘은 무리려나요..(홍차

344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17:38:11

>>342
약혼 전 기억으로 되돌아간 과거의 엄마와 아련한 재회 🥺
큽.... 또 나 찡찡 모먼트 나온다..

슬프니까 락(樂)을 틀어-!!!!!! (콰과광!!)

345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7:39:48

>>344 대신 국악을 드리겠습니당(?
https://youtu.be/Z6eXm8U0oyg

346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17:42:59

>>343 >>345
하.. 노래 좋다 🥺
아마 7시쯤 되면 복작복작 해질테니까 그때쯤 일상 구해질거야 :>

나는 어제 새벽에 마무리 못지은 일상이 있어서 대기중..

347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7:43:05

그러니 신입으로 출몰한 기념
센 QnA 코너를 개최합니다

348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7:44:40

>>346 제가 출근을 해서 그만(눈물

349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17:45:35

>>347 >>348
갸아아아악... 센주도 현생 사는구나...

가샤도쿠로님 실수로 머리 놓쳐버리면 자력으로 회수 가능??

350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7:47:40

난 다음주 거의 동결예정이라 일상을못구해.....🥹🥹

351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7:47:49

>>349 가샤도쿠로의 판본에 따르면 짱큰 해골 귀신 같은 존재라서 분리해도 눈 감았다 뜨면 원상복구되지 않을까 싶습니당

352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7:48:09

(스미레주에게 쓰다듬 비대면 전달

353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7:50:38

좋은아침!!

354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7:52:23

아..침?(의아

355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7:52:53

나 위에서 귀여운거 봤다 센쨩 왜케 귀여움? 딸기맛 잔뜩이야

356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7:53:44

히나주는 아침을 두 번 맞는다.
그녀가 눈뜨는 시각이 곧 아침이다.

357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7:54:18

즉 히나주의 시간은 우리보다 2배 빠르다...!(깨달음

358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17:54:30

TMI - 스미레주는 26일부터 1주일간 여행 다녀와용 ✈️

>>351
이거 왜 물어 봤냐면.. 해골 얼굴만 뿅 들고 도망치는 시츄 생각나서 🤭

>>353
어서와랏 히나주-!! 👋👋👋

359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7:56:15

>>358 근데 센은 자기 요괴 모습 안 좋아해서 안 변하니까..
(센의 인간 머리를 들고 도망가는 것봄)

....살인 현장아닐까요 그거?

360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7:58:37

나 중대한 고민.
지금 옆에 늘어진 멈머 데리고 산책을 갈까?
밖에 눈비 땅 엄청 지저분한데

361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7:59:36

(실외봄
(집 이불봄
나가지마세요

362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8:01:02

밥먹고왓당 밥차리느라 정신이없엇네
이름되찾은 센주 환영이야~~~~

363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18:01:08

>>359
윳쿠리잖아 이거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360
나도 지금 사흘째 스킵중인데 댕댕이 우울증 걸리려구함 😭

364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8:02:43

>>361
안대 나갈거양

>>362
박스미주 안뇽안녕

>>363
나가자 걍 다녀와서 씻기지머

365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8:02:44

(스미레주의 환영받고 기고만장하기)

366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18:03:04

>>362
나기상한테 푹 빠져서 정신이 없던거 아니구??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

367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18:04:24

>>364
그래???? 그럼 우리 멈머도 같이 산책 시켜줘 히히 🐶

368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8:05:01

>>364 히나쭈 앙농앙농
>>365 (나데나데)(센의 인간머리를 들고 튀어 요)
>>366 하~ 그건 맨날 그런거구용 👿♥

369 나오토주 (1aeNU8JuEA)

2024-02-22 (거의 끝나감) 18:06:14

갱신해요😊😊

370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8:06:28

>>367
응아니야~

371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8:06:31

>>368 센:(이 사람은 왜 내 머리를 가지고 도망가는 것일까의 표정)

372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8:06:48

나오토쭈 안녕안뇽안뇽안농

373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8:07:50

>>369 안녕하세요 신입입니다(명함 주기

374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8:08:14

그럼 전 출근합니당..
(눈팅을 위해 인터넷에 여기 띄워놓기

375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8:10:37

이시간에 출근이라고?? 센주 힘내궁...
히나주도 이누 산책 다녀올게

376 나오토주 (1aeNU8JuEA)

2024-02-22 (거의 끝나감) 18:10:43

>>372
안녕하세요😊😊

>>373
저도 신입이에요-!!🖐🖐

377 나오토주 (1aeNU8JuEA)

2024-02-22 (거의 끝나감) 18:11:06

다녀오세요. 센주😢😢

378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8:12:25

나오토주 어서오구 센주...다녀왕..... • ᴗ •̥ ˳ ˳

379 무지와 선택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8:25:44

고대하던 아야카미 중학교 입학식날! 오늘은 아야나의 첫 중학교 생활이 시작되는 날이다. 교대하고 고대하던 유우군과 같은 학교 생활! 비록 반은 다른 반이 됐지만 아무튼 간에 신나는 날이다. 마침 친해진 친구도 있었으니까! 풀의 기운이 유난히 짙은, 좋은 향기가 나는 아이!

“아이코 쨩~! 좋은 아침 이와요! ”

아이코 쨩은 붉은 단발머리가 잘 어울리는 귀여운 요조숙녀 아가씨다. 아야카미 초등학교 6학년에서부터 같은 반이 되었던 아이인데 마침 이번 학년에도 같은 반이 되었다. 기쁜 낯빛으로 이 어린 요괴 ‘아이코 쨩’ 을 향해 활짝 웃으며 인사한다. ‘아이코 쨩’ 역시 웃는 얼굴로 인사를 받아낸다. 그리고 이어지는 두 어린 여자아이들의 시시콜콜한 대화. 오늘 뭐 먹었사와요? 아야나는 오이 후토마키. 나? 오이 토스트. 어라? 우리 제법 입맛이 잘 맞는 것 같사와요? 후후후, 아하하하하. 어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교실을 가득 채운다. 제법 청량하고 듣기 좋은 소리다.

첫 입학식 행사가 끝나고 돌아온 이후 수업시간은 일사천리로 흘러갔다. 인간 아이들의 수업시간은 알기 쉬울듯 하면서도 알기 어렵다. 끄응 하면서 필기하는 것을 옆에서 아이코 쨩이 도와줬다. 아이코 쨩은 정말 좋은 아이인 것 같다. 입맛도 잘 맞고 말도 잘 통하고 무엇보다 공부도 잘하고 모든 면에서 좋은 아이인것 같다. 정말정말 좋은 아이다.

좋아, 첫 등굣날이기도 하고 오늘의 하교길은 이 아이와 가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미안하지만 유우군과는 오늘은 바이바이다! 유우군의 교실에 가서 먼저 가겠다고 미리 얘기를 하고 나오기로 했다. 크게 팔을 흔들며 아야나는 교실 문 앞에서 유우군에게 작별 인사를 고했다.

”바이바이 인것이와요, 유우군~! 내일 뵈는 것이와요!“

카와자토 아야나는, 그 이후 3일동안 종적이 묘연해 졌다.



어두운 거실에 촛불만 달랑 킨 채로, 자그마한 카에루족 캇파 열댓명이 둥근 상에 둘러 앉았다. 각양각색의 각기 색깔이 다른 가죽을 덮은 이들이었으나, 하나같이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성년임을 외양으로 짐작할 수 있었다. 이들 중에 유년 혹은 미성년의 이들은 단 한명도 없다. 중앙에 방석을 높이 하고 앉은 검은 가죽의 캇파를 중심으로, 모두들 사뭇 진지하게 표정을 굳힌 채 자리에 앉아 있었다. 옆에 앉은 암녹색 가죽의 캇파, 조심스레 모두를 바라보며 말을 꺼낸다.

“선택의 시간이 왔습니다. ”

깊이 숨을 들이쉬었다 내쉰뒤, 이 나이 지긋한 캇파 옆의 검은 가죽의 캇파를 향해 말한다.

후루카에루시여, 부디 결정해 주시옵소서. ”

‘후루카에루’ 는 그 말을 듣고는 깊이 조소하며 잔을 들었다.

“내 딸아이를 내 손으로 결정지으라니 웃기는군. ”

 ー 타악 - !!!!!

쾅 하고 잔을 내려 놓음과 동시에 후루카에루, 암녹색 가죽의 캇파를 똑바로 바라보며 말한다.

“그 아이가 어찌 행동하고 움직일지는 그 아이의 판단에 달렸다. 지금으로썬 살의가 없다는 것이 보이니 괜찮을 터. ”
“하지만 수장이시여…………! ”
“오사카에루. 자네는 잔걱정이 많아. ”

말이 끝남과 동시에 찻물 서서히 공중으로 떠오른다. 둥근 잔에 담긴 모든 물이 일제히 공중으로 떠오르기 시작한다. 고여있던 물이 서서히 천장으로 올라 정확히 동시에 모두 동그란 구체로 변한다. 또렷히 뜬 청보랏빛 눈 오사카에루를 향한다.

“그 아이가 인간 학교에 입학한 첫날에 어땠는지는 나 또한 알고 있다. 카에루족 캇파 수십 마리를 풀어서 3일 만에 겨우 찾았지. 자기가 캇파 녀석의 먹잇감이 된 줄도 모르고 곤히 잠들어 있더군. 지하 깊은 곳에서. ”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위험한 겁니다! 일족 중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진 아이입니다. 그런 어린아이를 고작 신의 소유물 따위로 바칠 순 없습니다! ”
“스스로 제발로 걸어간 길이다. 그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하게 냅두어라. ”
“수장이시여!!!!!! ”
“오사카에루. ”

찻물 순간 수많은 송곳으로 변해 일제히 오사카에루의 목으로 향한다. 연녹색 송곳 언제든지 이 저 가녀린 목 꿰뜷을 기세로 향해 있다. 오사카에루 일순 침묵한다. 또렷이 바라보는 청보랏빛 눈동자가 암청색 눈동자와 마주한다. 검은 입술 천천히 열리며 묻는다.

“우리 카와자토, 아니 카에루족 캇파의 철칙이 뭔지 아나? ”
“살아…..남아라. ”
“그래. 그 아이는 지금까지 무사히 살아남았다. 그걸로 충분히 자신의 능력을 입증한 셈 아니겠느냐? 그 무신에게 스스로를 바쳤음에도 무사히 살아남았다. 살아남을 능력이 있는 거다. 아야카에루는. 충분히 제 가치를 하는 아이다. ”

송곳 그제서야 목에서 일제히 떨어진다. 후두둑, 하고 다시 찻잔에 다시 담기려다가 다시 공중에 띄워올린다. 언제든지 다시 목을 꿰뜷을 수 있다는 듯 손짓해 찻물을 끌어 올리고는 후루카에루, 선언하듯 고한다.

“그러니 아야카에루는 내버려 두도록. 무슨 일을 겪던간에. 그 아이가 스스로 헤쳐나가게 두도록. ”
“이것은 수장인 나의 명령이다. 무슨 의미인지 알고 있겠지. ”

일순간이나 일제히 입을 다물고 침묵한다. 정적이 오랜 시간동안 방 안을 감싼다.

“스스로 성장하게 두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
“그러니 지금은, 우리가 간섭할 때가 아니다. “

아직은. 이라 강조하는 것 사뭇 단호하다. 굳게 입술 닫은 채 수장 일족 구성원들을 찬찬히 둘러보듯 살핀다. 다짐을 내놓으라는 듯이 한 명 한명을 뜷어지게 마주한다. 처음에는 움찔하던 구성원들 주변의 눈치를 보다 곧 알겠다는 듯 하나둘씩 고개를 끄덕인다. 수장의 결정인 만큼 이들 모두 수장의 말을 따를 수밖에 없다. 이들 모두 어쩔 수 없는 카에루족 캇파이기에.

정말로 위험에 처한다면 얼마든지 나설 것이니.
일족은 절대 어린 요괴들을 더 이상 죽게 내버려두지 않는다.
50년전 그 날 이후, 일족은 다짐했다.
더 이상 어떠한 무고한 희생 없게 하리라.

불이 훅, 하고 꺼지며 다시 암흑이 드리운다.
암전이었다.

380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8:26:55


히나상 소원대로 >>225 3번 가져왔습니다.
@히나주 는 후기를 가져오시오

381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8:28:30

내가 여기서 그렇게 안쓰려 노력하던 극시리를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ㅋㅋ!

382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8:32:16

(아야나주의 독백을 보고 너무 잘써서 부럽사)

383 카가리주 (OxdX2DTPoc)

2024-02-22 (거의 끝나감) 18:43:30

헐......아야나주 시리도 잘쓰잖아
매일 개구리소리하던 옆집 사람의 풀세트 정장 차림을 본 기분


그나저나 아이코쨩도 빨간머리네
아야나 빨머 취향이야....?😏

384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8:45:54

>>383 ㅋㅋ
미치겠군
들켜버렸지 뭐야.....이 대쪽같은 취향......

385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8:48:01

중딩아야나 납치됐었었구나 심지어 사람으로 변신까지 한 캇파족이라니 너무 무서워서 오들오들떨려요..............캇파들아 카에루족들 좀 내비도라❗❗❗❗

386 카가리주 (OxdX2DTPoc)

2024-02-22 (거의 끝나감) 18:49:24

>>3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빨간머리로 내길 잘했다

387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8:51:33

>>385 하지만 카에루족 캇파들
너무 작고 맛있어 보이고 괴롭히기 쉬운걸

>>386 카가리쭈
아야나는 불타는 머리인 지금의 카가리가 조아💕

388 카가리주 (OxdX2DTPoc)

2024-02-22 (거의 끝나감) 18:56:15

>>3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상할 정도로 빨간 머리 여자를 사랑하는 계략 개구리wwwwwwwww


히히
나 내일도 쉬고 오랜만에 영화 약속도 잡았어 기분 좋다😎✌🏻
그리고 아직도 안 씻었지......😇 얼른 씻고 와야겠다...

389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8:59:39

>>388
카가리쭈 드디여 여유를 얻었군아... 🥺 넘 축하하구 언넝 씻구왕~

390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9:00:15

카가리쭈 금요일날 쉬어?
아주 좋다 다녀오시오

그리고 >>382 센주
나는 잘 쓰는 편이 아닙니다.
진짜 원기옥 모아오는 사람들 못봤네

391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9:03:50

(여기서 나는 사천왕 중 최약체 발언이라니)
(퇴근하면서 독백쓸까하던 의욕 사망)

392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9:03:51

음 이걸로 어느정도 밝히게 된 셈인 정보가
카와자토 가는 카에루족 캇파의 수장격 가문 입니다.
인어족의 히비스커스와 비슷한 위치라 할수 있겠네

393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9:04:21

>>379
먀아아아악... 빨리 다음편 써와라 다음편!!
어두운 제사? 주술? 분위기 너무 맛있다고

394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9:05:03

>>393 다음편 "그런거 없다"

395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9:06:22

아니..........아야나주는 원기옥을 안 모아도 황금 글을 쓰는 신이니까.....

396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9:07:22

궂은 날에도 이누 산책시킨 착한 쭈인님 빨리 칭찬해조

397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9:08:02

>>396 이보세요
이 눈오는날 이누를 산책시켰단 말입니까??

>>395 무지개반사 해드려도됨??

398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9:09:31

>>397
ㅖ 대단하죠?

우리어장 금손 너무많아 ㄹㅇ

399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9:09:32

>>396 이정도면 참치적으로 카와이한 이누쟝 사진이라도 보여줘야 하는거아닙니까?

>>397 (·:゚д゚:·)

400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9:10:19

(여기서 내가 제일 약하다 선언을 당당히 하기)

401 히데주 (.1SbB/Rp56)

2024-02-22 (거의 끝나감) 19:13:48

>>396
우리 멈무이도 시켜달라고오오오오!!!!!!!! 🐶

402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9:14:29

>>401 코이츠 갑자기 드리프트 시전하는wwwwww

403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9:16:55

>>399
초상권을 강하게 주장하는
https://ibb.co/xChshDm

>>401
나쁜쭈인

404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9:17:25

>>400 내가 볼땐 힘순찐일듯

405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9:17:40

>>403 큰일이다
이 이누가 너무 귀엽다

406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9:18:13

>>403 끼야앙아ㅏㅇ아ㅏㅇ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너무기엽자나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407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9:18:42

>>404 (힘을 순삭당한 찐빵) 센주입니다(?

408 스미레주 (069xbEEnnU)

2024-02-22 (거의 끝나감) 19:23:29

찐빵주를꾹눌러요

409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19:23:37

후.. 내새끼 자랑 시간 같아서 나도 뽀짝이 하나 올림
참치들 햄찌 좋아해??

https://ibb.co/84P9QhX

410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9:24:51

먀아아아아아 햄지 너무 기엽다 나 죽엇어

411 스미레주 (069xbEEnnU)

2024-02-22 (거의 끝나감) 19:25:34

>>409 나완전햄찌사랑녀야.... 난 완전 하얀모찌 키웟엇어 ㅎㅎ아우 쪼끄만거바 찹쌀떡이네 🥰🥰🥰🥰

412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9:25:43

갸아아앙아악 햄찌조아 갸아아아아아아악

413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19:30:32

>>410
햄찌 한번 쪼물쪼물 하게 해줄게
나 멈무이 포도쩰리 한번만 만지게 해줘 🥺

>>411 >>412
히히 나도 포슬포슬 하얀 쪼꼬미 키웠었는데..! (지금 햄찌별감 😭)

햄찌러버들 많아서 신나서 더 올려버림.. 🤭

https://ibb.co/59Rjrbn
https://ibb.co/m6w16C1

414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9:32:29

>>408 (콰앙)

415 스미레주 (ZKe1oLkbcw)

2024-02-22 (거의 끝나감) 19:33:22

>>413 얼굴빼꼼내민거바 ㅠㅜㅜㅜㅜ 🤦🤦 진짜 작고소중한말랑찹쌀떡들 지켜조야대....

https://ibb.co/p3txDpj
https://ibb.co/qjdsctn
우리 햄찌두 ㅎㅎ 오리인형이랑 뒤태 똑같길래 사진 찍는데 떨어트려가지구 막 물어대서 겨우 빼냇어...ㅋㅋ ㅠ

416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9:34:29

수상할 정도로 햄찌를 키우는 참치들이 많은 어장

417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9:35:08

(사실 이 참치드른 햄스터가 플레이하고 있는 것 아닐까하는 음모론 제시)

418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19:36:49

>>415
🥰🥰🥰🥰 하 푹 퍼진거좀 봐봐...... 진짜 미쳤다.......
놀라지도 않구 오리인형 옴뇸하면서 무는게 엄청 개구쟁인가봐 🤭🤭

햄찌야 내 손가락도 이빨로 긁어줘(?)

419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19:38:04

>>4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아 기엽겠다,,

??: 안에 햄찌들이 있잖아!!

420 히데주 (ue3O5WCQkU)

2024-02-22 (거의 끝나감) 19:38:21

아아아아아아 악 스튜 탈뻔했다 🥺 저녁 먹구올게!!

421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9:38:32

>>418
경계심도 많은데 장난기도 엄청많아 케이지 탈출만 몇번을 했는지 ㅋㅋㅋㅋㅋ ㅠ

422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9:39:18

ㅎㅣ데주 다녀왕 맛저~

423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9:39:36

히데주 맛저 하시 오

424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19:44:39

먀아아아악 햄지 잡아먹고 싶어 🥰🥰🥰🥰🥰
히나주도 저녁 준비하고 올게 안뇽

425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9:46:34

히나쭈도 맛 저

426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9:51:51

자 이제 저녁의 어장에서
어떤 frog소리를 해보도록 할까

427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9:57:35

배 터질거같은데 딸기타르트먹고십어

428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19:57:50

저녁 메뉴 찾는데 가게 공지에서 광기를 느낌

429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19:58:41

>>428 사장님이미쳣어요(직관적의미)

430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0:00:17

>>429 더 미친 것은 따로 있음
여기 배달비 1000원대임

431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20:00:57

>>430 우와 내가 시키려는 곳 배달비 1/6이네

432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0:01:23

>>431 스미레쭈 대체 어떤 세계에 살고있는거야....

433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20:01:41

나..타르트 ... 이거 사면...이제 마지막 만찬이야....더이상 돈이 없어...🤦

434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0:02:17

이보세요
아무리 여행간다지만 신중히 선택해서 지르세요

435 유우키 - 히데미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0:03:28

"누군가를 지켜주는 사람이 되고 싶은건가요? 아이자와씨는? 그렇다면 누굴 지켜주고 싶은건가요?"

그의 물음에 유우키는 차분한 목소리를 물 위에 조용히 흘려보냈다. 물론 굳이 말하자면 자신은 아야나를 지키기보다는 보좌하거나 서포트하거나 그런 쪽의 일을 좀 더 하는 것 같지만, 굳이 그런 사실까지 콕 찝진 않았다. 애초에 정말로 지켜지는 것은 누구일지. 오랜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 관계는 크게 변하지 않고 그대로 이어지는 것이 아닐까라고 유우키는 생각했다. 물론 사실이 어떻건 유우키에게 있어선 아무래도 좋은 일이었다. 자신은 그냥 지금 이대로 아야나가 쭉 행복하게 지내길 바랬으니까.

"후훗. 죄송핳 것이 뭐가 있나요. 아이자와씨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전 좋았는걸요.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것 같아서 귀여운데요?"

일단은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며 유우키는 어깨를 으쓱했다. 절로 물 위에 잔잔한 파장이 퍼졌다. 이어 그는 살며시 고개를 돌려, 그리고 몸을 돌려 히데미를 바라봤다.

"누구를 닮을 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아이자와씨는 아이자와씨대로 좋은 사람이고, 점차적으로 아이자와씨가 바라는 그런 이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그 길이 항상 옳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뭐, 어때요. 우리들은 아직 애인걸. 이것저것 갔다가 주변 사람들 말 들고 다시 정신차리고 또 다른 길도 가보고, 그러다가 이제 자신이 진짜 옳다고 생각하는 곳으로 가면 되는거지."

이 후배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이게 될지. 삐뚤어져서 돌이킬 수 없는 지경이 될지... 아니면 정말로 그가 원하는 모습으로 바뀌게 될지. 그에 대해선 유우키는 뭐라고 할 수 없었다. 이어 그는 두 손으로 물을 떠서 자신의 얼굴에 가볍게 뿌리며 이야기했다.

"뭐가 되었건... 그냥 예쁜 사람 만나서 잘 살고, 이대로 별탈없이 잘 지내고, 먹고 사는데 지장없이 잘 보내고, 언제나처럼 평화롭게 살아가는 것이 목표인 저보다는 낫지 않겠어요?"

카와자토 일가가 시라카와를 필요없다고 판단하고 잘라내지 않는한, 자신의 삶은 크게 달라질 것이 없었다. 허나 그는 그에 대해서 그 어떤 불만도 없었다. 카와자토 아이나는 시라카와 가와 카와자토 가의 인연을 다 떠나서 모시기에 충분한 이라고 그는 판단했다. 그렇다면 그런 이 하나 모시면서 살아가는 것도 그다지 나쁘지 않은 일이었다. 아니. 어쩌면 제 삶의 즐거움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작게 웃는 소리를 냈다.

"그 외에 굳이 다른 목표가 있다면... 지금 제가 서 있는 이 자리를 잃는 일 없이 죽는 그 순간까지 간직하고 싶네요. 아직 80년은 더 살테니까 노력을 많이 해야하겠지만요. 후훗."

/답레와 함께 갱신이야! 그리고 히데미주는 미안해하지 마! 시간도 늦었는걸! 답레야 지금 이렇게 이으면 되는거니까! 아무튼 다들 안녕안녕!

436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20:03:32

>>434 여행비 통장 빼면 다른 통장에 남은 잔액 단돈.....❗ (차마 말을 못할만큼 처참함)

437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0:04:29

유우키쭈 어서와
유우키쭈 내가 유우키 마음대로 독백에 2번이나 출연시켯는데 괜찮지??????

438 유우키주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0:05:11

모두 읽긴 했는데 그 정도는 괜찮다!! 안심하고 막 써라!

439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0:05:38

>>438 이럴수가
내 독백을......다 읽었다고?
그렇다면 후기 받겠쏘

440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20:06:43

유우키쭈 어솨

난 마지막만찬을 시키러갓다오께....(터덜

441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0:07:11

아니이사람대체언제이독백들을읽은거야
이쯤되면 두 렵 다!!!!!!!!

>>436 스미스미쭈 정말로 집근처에 배달비 1000~3000원 가게 없어?? 🥺🥺🥺

442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20:09:45

(유우키주에게 환영의 신입 인사)

443 사키나카 모노리 - 네코바야시 히나 (BwMByD5I4o)

2024-02-22 (거의 끝나감) 20:10:06

>>244


병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규칙적이고 끈질긴 소리. 어쩌면 제 스스로를 미쳤다고 생각할 정도로 크고 노골적이게 울려퍼지는 소리.

참으로 멍청한 것. 아니, 것들일지도 모른다. 그 수가 몇이 되었던 덤벼든다는 건 확실히 아니까.

점점 커지는 그 소리에 슬슬 찾아서 처리할까, 했다만 그 생각은 문을 두드리는 소리로 인해 종결되었다. 인간이었다.

명찰이 잡아 끌어짐에 잠시 당황했지만, 이어지는 물음에 상대를 경계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약한 미소를 내보이며 답한다.

“아, 잠시 볼일이 있어 들렸는데…”

이 소리가 저 소녀에게 들리는지 확신할 수는 없었다. 그저 자신에게만 들리는 소리일 수도 있었다. 소녀의 반응을 보니 딱히 저 소리가 들리지는 않는 모양으로 보였다.

“빗소리를 감상하느라용. 좋지 않나용? 그러는…네코바야시 씨는 여기에 무슨 용건이 있어서 찾아오셨나용?”


///
배려해줘서 고마워 히나주!!! 히나주도 시간되고 에너지 충분할 때 천천히 이어줘!

444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20:10:35

>>441 나도 맨날 다 읽엇찌 ^^*
근처 다 그정도긴 한데 진짜 찐 맛집인 수제 딸기타르트집이 좀 멀어서 추가배달비가 붙어서 비싸 ㅋㅋㅋ ㅠ 거의 조각타르트 하나에 만원꼴 ㅠㅠ🥹🥹

445 유우키주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0:10:49

>>439 퇴근할때 천천히 읽었지. 아니. 후기까지 써야하는거야? (흐릿) 아야나주는 정말로 후기를 좋아하는구나.
아야나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정도? 글로 보니까 아무래도 훨씬 더? 그리고 빨간머리를 정말로 좋아하는구나 싶기도 하고... 음. 아무튼 유우키와 아야나는 뭔가 서로 잘 만났다...라는 것은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어.

>>440 스미레주는 잘 먹고 와!

446 유우키주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0:11:40

>>442 퇴근하면서 시트 잘 봤어! 센주! 안녕안녕! ...우리 유우키가 다이묘 가문의 핏줄이라서 뭔가 굉장히..굉장히 찔리더라...ㅋㅋㅋㅋ (옆눈) 아무튼 잘 부탁해.

>>443 모노리주도 안녕안녕!

447 모노리주 (BwMByD5I4o)

2024-02-22 (거의 끝나감) 20:11:40

유우키주 어서오고 스미레주 맛있게 먹고 와!! 그리고 신입왔어???격하게환영해!!!!(야광봉)

448 모노리주 (BwMByD5I4o)

2024-02-22 (거의 끝나감) 20:12:13

모두 안녕안녕~!!

449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0:13:39

>>445 아 아무튼 유우군 관련 독백 하나 있어서 후기 들어보고 싶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이보세요
님까지 빨간머리를 좋아하는구나 하면 진짜 답없는 빨강머리사랑맨이 되어버리잔아 내가

모노리쭈 센쭈 다들 다시 어서오시오

450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20:14:04

>>447 (환영의 신입 명함 배부)
>>446 (2차 세계 대전에서 기반했다고 하면 문제없지 않을까?의 메모)

451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20:15:04

>>449 (회사에서 당당히 월급 루팡을 하는 모습)

452 유우키주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0:17:45

이 시간에 회사라니...야근을 하는 이로구나...

453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0:18:03

근데 유우키쭈
어떤 식으로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는지 물어봐도 됨? 솔직히 궁금함

454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20:18:24

(야근이 아니라 이제야 출근한 자라는 팻말)

455 테츠오주 (pqddVpgyu2)

2024-02-22 (거의 끝나감) 20:19:56

마따끄... 잠깐 안온사이 신입이 들어왔잖아?
안녕하세요!

456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0:21:30

테츠테츠오주 오카에 리

457 유우키주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0:22:25

>>453 별 의미는 없는데. 그냥 매번 듣던 것을 글로 읽으니까 다시 한번 그렇구나...하고 새삼 느끼게 된거지. 해석이 달라진 건 아니야.

>>454 ....힘내!!

>>455 안녕안녕! 테츠오주!

458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0:22:56

>>457 님아
저 순간 님이 해석 바뀐줄 알고 식겁해서물어봣다구요

459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20:24:23

>>455 (환영의 명함하살법)

460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0:28:04

아무튼간에 유우키쭈
유우키쭈도 이 광기의 가게공지를 봐줘

461 유우키주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0:28:10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갑자기 해석이 바뀔 일이 뭐가 있어! 그럴 일은 없다.
그런 것이 있으면 내가 물어보거나 하겠지!

462 모노리주 (BwMByD5I4o)

2024-02-22 (거의 끝나감) 20:28:11

테츠오주 오 카에 리!!

463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0:30:56

아 맞다
@카가리주 오면 보기
https://x.com/ningmeo_kero/status/1702347348645650465?s=46&t=ycg0foIFrasjwBZt4NY-rw
나 카가리가 아야나한테 이렇게 하는거 보고싶어
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4 유우키주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0:34:23

>>460 이게 뭐야...엄청난 광기가 느껴진다!!

465 야요이주 (wbUm1BOAZA)

2024-02-22 (거의 끝나감) 20:46:43

치피치피차파차파

466 테츠오주 (P/y2lnF.dQ)

2024-02-22 (거의 끝나감) 20:51:37

모두들 다시 안녕하세요.
일상을 구할거에요.

467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0:52:02

>>466 아까 센주가 일상을 구했던 desu

468 테츠오주 (P/y2lnF.dQ)

2024-02-22 (거의 끝나감) 20:53:38

엥 출근한게 아니었나!
그렇다면 센주가 오면 말해야겠군!

469 유우키주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0:55:05

출근해서 센주는 일상 못돌리지...않아? (갸웃)
일단 난 돌리던 것이 있으니 말이지. 오늘까지는 그 일상에 집중하려고!

470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20:56:05

리 하

471 테츠오주 (P/y2lnF.dQ)

2024-02-22 (거의 끝나감) 20:56:34

스미레주 어서와요!

472 유우키주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0:58:35

안녕안녕! 스미레주!

473 야요이주 (wbUm1BOAZA)

2024-02-22 (거의 끝나감) 21:00:11

그럼 어떻게 할까... 중간에 자러갈지도 모르지만 나도 일상을 구해볼까!!!!!

474 야요이주 (wbUm1BOAZA)

2024-02-22 (거의 끝나감) 21:00:31

스미레주 어소ㅓ~

475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21:01:04

엥? 출근해서 일상은 무리라서 독백 구상하고 있었는데영

476 센주 (dWKOQVVMKM)

2024-02-22 (거의 끝나감) 21:01:25

아무리 월루라지만 회사에서 일상까지 굴리기는 초큼

477 모노리주 (BwMByD5I4o)

2024-02-22 (거의 끝나감) 21:01:30

스미레주 오카 에 리!!

478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1:02:15

>>473 그런님을테츠오주와이어드려요

479 야요이주 (wbUm1BOAZA)

2024-02-22 (거의 끝나감) 21:03:14

>>476 에흑... 아프다...(야근하면서 일상돌렸던 사람)

480 유우키주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1:03:37

야요이주도 안녕안녕!

481 테츠오주 (P/y2lnF.dQ)

2024-02-22 (거의 끝나감) 21:04:42

>>249
엌ㅋㅋㅋㅋ 저와 일상을 돌려요

482 야요이주 (wbUm1BOAZA)

2024-02-22 (거의 끝나감) 21:05:36

>>381 좋소!!! 선레는 다이스로 하지옹
.dice 1 2. = 1
1. YAYOI
2. TETSUO

483 야요이주 (wbUm1BOAZA)

2024-02-22 (거의 끝나감) 21:05:50

나로군! 원하는 상황있소?

484 테츠오주 (P/y2lnF.dQ)

2024-02-22 (거의 끝나감) 21:06:59

>>483
위임하겠습니다!!

485 야요이주 (wbUm1BOAZA)

2024-02-22 (거의 끝나감) 21:09:14

>>484 OK!! 좀만 기다려!!!!

486 야요이 - 테츠오 (wbUm1BOAZA)

2024-02-22 (거의 끝나감) 21:23:26

짙은 회색빛의 아스팔트위로 서늘한 빛이 내려쬔다.
나는 어두운 그늘로부터 인공적인 빛이 비추는 곳으로 걷는다.
몇번이나, 몇 번이나 해왔던 일들. 특별하다고 할만한 것은 없다.
익숙한 손짓으로 동전 몇개를 자판기에 밀어넣었다.
점멸하며 반짝이는 불빛들, 부드럽고 촘촘하게 짜여진 소음들이 신기하다고 느끼면서, 익숙하게 목을 넘어 흘러들어오는 무색의 액체에 몸을 맡겼다.

주머니를 뒤졌다. 하나 남은 담배를 꺼내 입에 물고 빈 갑을 그대로 쓰레기통에 밀어넣었다. 청소를 하지 않아 꽉 차버린 쓰레기통에서 뭔지 모를 액체가 손끝에 묻어버려 혀를 차며 손위에 술을 뿌렸다. 이거면 됐다. 조금 술냄새가 나지만 그런다고 기타를 치지 못하게 되는 건 아니니까.

외롭게 내리쬐는 백색광선 사이로 붉은 등이 점멸한다. 마치 태양이라도 되는 것 마냥 흰색 연기를 내뿜으며 한 밤중의 어둠을 가른다.
가끔 이런 날이 있다. 딱히 아무런 일도 없는 날. 아무런 일도 없고 아무런 고통도 없는 날. 나라는 인식이 희미해지는 날.
저번 육신부터 이번까지, 제법 긴 시간이 흘렀다. 그 탓에 실존에 대한 감각이 희미해지고 그 틈새를 알 수 없는 고독감이 채웠다. 육신의 영향이었다.

"...좋은 아침?"

그때 밤의 어둠을 지나며 누군가가 오는 것이 보였다. 언젠가 이곳에서 보았던 어린아이.
그러니까...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네.

"이런 시간에 돌아다녀도 돼?"

487 테츠오 - 야요이 (P/y2lnF.dQ)

2024-02-22 (거의 끝나감) 21:31:20

"오히려 이런 시간이기에 좋지! 아침이야말로 특훈을 하기에 좋은 날씨란말이야! 살짝 추운 이런 날씨속에서 육체를... 아니다. 일단 그게 문제가 아닌 것 같다."

어째서 아침에 특훈을 하는 것이 좋은건지 열렬한 설명을 할 생각이었으나 그런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생겼다. 아니, 학생이라는 사람이 아침부터 하는 행동이라는게.

"담배를 물고 게다가 술냄새까지! 이게 어떻게 고등학생이 할 행실이냐고!"

말은 했지만 말만 했지, 그것을 행동으로 보이지는 못했다. 상대는 신, 아무래도 신은 인간보다는 여러모로 강한 모양이니까..

"평범한 음료같은걸 마시지는 못하는거야? 자, 이건 어때?"

특훈이 끝나고 마시기 위해 준비해둔 좀 묽은 콩물을 그녀에게 건내며 말했다. 물론 건강을 위해 안에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순수한 콩물이었다.

"둘 다 몸에 안 좋은거라고?"

그런데 신은 저런거 해도 몸이 괜찮나?

그건 좀 치사하다.

488 유우키주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1:31:45

생각해보니 내일이 금요일이었네! 조금만 더 힘내자! 나!

489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21:37:33

테츠오주 8분만에 답레를 썼는데 이게머죠? Σ(・ิ¬・ิ)

490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1:38:53

내가 말했지만
우리 어장 3대 모터맨
아야나주(나) 유우키주 "테츠오주"

491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1:39:30

이렇게 아야카미에 대 스피드런 시대가 열렸다고 한다.

492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21:40:16

먀아앗
다들안뇽
모노리쮸 답레 왔었구나
나 쫌만 천천히 써올게?

493 모노리주 (BwMByD5I4o)

2024-02-22 (거의 끝나감) 21:42:56

>>492 느긋~하게 써왕!!

494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21:42:59

히나쭈 안농안농

495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1:43:12

히나주 오카에 리

496 테츠오주 (P/y2lnF.dQ)

2024-02-22 (거의 끝나감) 21:43:14

테츠오주가되면 뇌없이 레스를 쓸수가있어서 빠르게 쓸 수 있는 것!

497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1:43:33

>>496 아아.....테츠오주도 뇌를 빼고 쓰는군아.....

498 유우키주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1:43:47

히나주도 안녕안녕이야!

499 모노리주 (BwMByD5I4o)

2024-02-22 (거의 끝나감) 21:45:08

히나주 리하리하!!!

500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1:47:17

스미레쭈 우리 내기하자
나기쭈 10시에 온다 vs 11시에 온다
나는 10시에 걸겟음

501 나기주 (ziQ8OFsaFo)

2024-02-22 (거의 끝나감) 21:47:52

잘잤당 ^^

502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1:48:29

>>501 모든추측을빗나가게만드시네

503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21:48:34

21시 47분 52초에 걸게요

스미주 승.

504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1:48:53

안 돼~~~~~~~~~~~

505 유우키주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1:49:11

안녕안녕! 나기주!

506 나기주 (ziQ8OFsaFo)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0:34

다들 하잉

>>502 뭐 좀 먹고 답레 써오겠음 ㅎㅎ

>>503 하 진짜 믿었거든요 ^^

>>505 유우키주 하위

507 야요이 - 테츠오 (wbUm1BOAZA)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0:50

“곤란하네.”

키득거리며 웃는다. 조금 동공을 키운 채 멈추었다가, 다시 입을 열었다.

“사실은 지나가던 대학생에게 권해져서 말이야. 술에 담배에 받아 버렸거든. 뭐 이것저것?”

한 모금 깊은 숨과 함께 타올라간다. 마치 술에 연기를 타듯 숨을 내쉴 때엔 조금 약하게.
땅 위에 비행운을 그리듯이 얇고 길다란 한숨이 퍼졌다. 무슨 말을 할까 고민하던 차에 무언가를 건내 받았다.
…콩 물? 그러고보니 두부 가게를 한다고 했었나? 그래도 잘도 이런걸 들고 다니는구나.
그렇다고 거부할 생각은 딱히 들지 않았다. 거의 다 비워져 있던 캔을 그대로 쓰레기통에 쑤셔 넣은 뒤 받은 병의 뚜껑을 열고 절반 정도를 목구멍에 때려 부었다. …간이 하나도 안 되어 있잖아. 잘도 이런걸 마시는구나.

“…혹시 주변에서 노인네 같다는 소리 안 들어?”

남은 병은 다시 건네주었다. 분명 나이로만 따지면 내가 한참은 위인데 뭔가… 취향이 옛날이네.
오래되었다고 할지 낡았다고 할지. 건전한 삶을 사는 건 알겠는데.

“몸에 안좋으니까 한다는 발상의 전환? 뭐 그런 거. 애초에 몸의 구조부터 다르니까.”

인간의 이름을 가지고 살아가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인간인 건 아니다.
그보다 알고 있으면서 저런 말을 하는 건 뭐 봉인이라도 시키려고 그러는 건가.
방심 시켜서 묻어버리려고? …그런 것도 나쁘진 않아.

“그래서 네 말대로 특훈하러 가는 길이야?”

508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2:02

>>506 근데 진짜 진짜 진짜로 나 21시 50분에 걸려구햇는데 근접햇지 ㅎㅎ
마싯게먹구왕~

509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3:21

>>506 하
마라 먹다남은거 충전하고 온다 ㄱㄷ

510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3:47

내가 오늘 나기일상에서 머리끈풀고 달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1 나기주 (ziQ8OFsaFo)

2024-02-22 (거의 끝나감) 22:00:20

>>508 하 놀면서 먹으려고 쓰미주 오늘 뭐했어 잠>밥>어장>잠>밥?

>>509 좀 살살해주세요 제발

512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2:01:01

>>511 이보세요
그래도 내가 카가리쭈보다는 살살 할걸?

513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22:01:29

>>511 나기 위키 보기 > 나기 답레 보기 > 나기 그리기 > 나기 위키 보기 > 나기 답레 보기 > 나기주 잡담보기

514 테츠오 - 야요이 (P/y2lnF.dQ)

2024-02-22 (거의 끝나감) 22:02:28

"세상에 그런 대학생이 어디에있다고."

그가 알기로 대학생은 언제나 용돈에 쪼들리며 자신의 안타까운 대학생활과 온가지의 술자리 사이에서 번뇌한다고 들었다.

"그렇게 돈이 남아도는 대학생이 있을리가 없잖아."

그럴 돈이 있었다면 진작에 어제 저녁에 술로 탕진했겠지! 게다가 지나가던 대학생이라니 더더욱 수상하다!

"나보고 노인네 같아니! 나 같이 하루를 알차게 지내는 사람이 어디에 있다고!"

아무래도 그렇게 말하는 걸 보니 그 누구도 그(테츠오)에게 그런 말을 한 사람은 없어보였다.

"게다가 이런 길바닥에 술담배를 하는 너야말로 노인네같다고. 아니, 생각해보니 노인네 맞잖아 당신!"

일단은 신일테니 한 100살은 넘지 않았을까 싶었다.
...노인네라고 놀렸다고 또 이상한짓 하지는 않겠지?

"특훈은 진작에 끝났다고. 좀 쉬었다가 오후 특훈을 해야지."

515 나기주 (ziQ8OFsaFo)

2024-02-22 (거의 끝나감) 22:04:26

>>512 저 이미 지쳤거든요

>>513 나기 그리기 > 스미레 그리기로 일정 바꾸시면 완벽할듯?

516 네코바야시 히나 - 사키나카 모노리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22:04:30

>>443

"당연하게도, 교내의 순찰을 하고 있었지요. 이 학교에, 이 시간에 누군가 수상쩍은 사람이 들어오지 않았나 하고."

팔에 걸린 푸른 완장, 어두운 실내서도 풍기 위원임을 표내는 비단 따위를 들먹이며 팔짱을 꼭 끼고 그다지 키 크지 않은 소년을 올려보고 있으면 절로 한숨이 나와, 글쎄요. 한마디 던지면서 탁, 놓아버리는 옷깃, 옆으로 두 발짝 걸어가 낡다란 스위치를 밀어 교실을 환히 밝혀버린다. 비나리는 흐린 날 깜빡이는 형광등은 묘하게 흙냄새를 닮아 밝음과 어둠 사이 어중간한 공간을 먹먹하게 가둬버린다.

네코바야시, 품 안에서 자그마한 수첩 꺼내들며 살발한 눈빛으로 모노리를 올려본다. 협박이라도 하듯이 한걸음 다시 다가서며, 손에 든 펜 끝으로 수첩을 톡톡 두드린다.

"이곳에서 무슨 일 있었나요? 똑바로 말하지 않으면 벌점을 매기겠습니다."

517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2:04:34

아니 근데 나기쭈도 봐봐
https://x.com/ningmeo_kero/status/1702347348645650465?s=46&t=ycg0foIFrasjwBZt4NY-rw
솔직히 아야나가 카가리에게 이렇게 되는거 보고싶음 ㅇㅈ?

518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2:05:44

>>515 이보세요 아직 답레가 안올라왔는데 뭐가 지쳐

519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22:06:54

>>515 세상에나. 내가 관심잇는건 나의 낙, 나기인데도..... 🤦

520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22:09:21

앗 나 졸았어

521 유우키주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2:09:41

고작 5분만에 졸 정도라면 상판을 닫고 잠을 자자. 히나주.

522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2:09:51

히나주 굿모닝

523 나기주 (ziQ8OFsaFo)

2024-02-22 (거의 끝나감) 22:09:53

>>517 커미션 넣어줘

>>519 하 오늘은 언제 잘거야

524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22:10:21

세 번의 아침은 없었는데

525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2:10:37

>>523 하지만 나는 직접 발퀼로 그릴수 있는 여자
일상 끝나고 frog판으로 그려와야지 유후

526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22:13:05

>>521
유우키주 나 혼내는거야?

527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22:16:09

>>523 1~2시???

528 야요이 - 테츠오 (wbUm1BOAZA)

2024-02-22 (거의 끝나감) 22:16:46

“세상에는 이런 저런 대학생들이 있으니까. 괜찮지 않나?”

돈이 남아도는 대학생들… 그러고보니 그 녀석들은 뭘까.
매일같이 엄청나게 들떠 있던데. 밴드맨이라서…? 아니 내 기억으로 그런 건 없었다.
그냥 지금 말고는 보지 않으니까 가능한가? 뭐 아무래도 좋지. 그런 대학생.

“노인네는 무슨, 팔팔한 고3한테.”

…요즘은 그런 말 안쓰나? 뭐 팬들은 이러면 좋아하니까.
그나저나 저렇게 행동하면서도 그런 사람은 없나…
혹시 최근에는 저런 밋밋한 콩물이 유행하고 있나?
조금 뭔지 모르게 되어버린 것 같은데.

“선배한테 못하는 말이 없네 진짜. 이런 식으로 사는 사람도 있는데.”

근데 노인네… 노인네인가… 아니 다른 생각은 별로 들지 않는다. 그냥, 그거야.
어차피 어지간한 신도 요괴도 나보다는 어리니까. 진실을 들은 걸로 무언가 할 생각은 안 들어.

“그보다 이미 한밤 중이야. 그냥 돌아가는게 나아보이는데.”

529 나기주 (ziQ8OFsaFo)

2024-02-22 (거의 끝나감) 22:18:00

>>525 지금 그려조

>>527 낼은 우리 4시에 자자 ㅎㅎ

530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22:20:08

나 지금 잠들면 재밌는거 다 놓쳐버린다구...
아침에 얼마나 외로운지 알아?
나 오늘은 새벽반 할래

531 유우키주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2:20:50

>>526 또 다시 히나주가 왜곡을 시작했어! 난 혼낸 적 없는데!!

532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22:21:03

>>529 .....그럼 5시간 자고 출근해야하지만 좋아^^

533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22:21:29

>>531
혼냈잖아!!!!!
나 가라고했잖아!!!!!

534 유우키주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2:22:53

>>533 으앗! 혼낸 적 없다! 왜곡하지 마라!

아무튼 세수라도 하자. 히나주!

535 야요이주 (wbUm1BOAZA)

2024-02-22 (거의 끝나감) 22:23:50

>>530 ㅇㄱㄹㅇ...

536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22:24:16

>>534
좀아까 샤워햇다고!!!!!

537 카가리주 (OxdX2DTPoc)

2024-02-22 (거의 끝나감) 22:26:14

>>525 제가 더 빨랐음ㅎ
아야나주는 캇파 버전 아야나 그려주시면 될듯?ㅎ

538 테츠오 - 야요이 (P/y2lnF.dQ)

2024-02-22 (거의 끝나감) 22:26:16

"팔팔한 고3은 담배도, 술도 안한다니까."

그나저나 대학생한테서 술과 담배를 받는다니 무슨 인생을 살고있는거야?
어쩌면 그와 그녀가 다니는 학교에서, 술과 담배를 하는 팔팔한 요괴 혹은 신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가 알고있는 한, 아는건 눈 앞에 있는 신 뿐이었다.

"불량선배는 선배 아니야."

말을 마치고 돌아가는게 나아보인다고 말하는 모습에 조금 놀란다.

"어, 이거 뭐 걱정하는거야? 여기는 치안 좋은 일본이니 걱정마시라고? 살짝 일본의 다른 동네보다 어쩌면 안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여태까지 무슨 일이 일어난 것도 아니고.

"아니면 뭐 특별한 이유가 있는거야?"

539 나기주 (ziQ8OFsaFo)

2024-02-22 (거의 끝나감) 22:26:30

>>532 하.. 나도 요즘 4~5시간 자고 출근하니까 쌤쌤이 칠까 ㅎㅎ?

540 나기주 (ziQ8OFsaFo)

2024-02-22 (거의 끝나감) 22:26:57

>>537 아 ㅋㅋㅋㅋㅋㅋㅋ진짜 개귀엽다

541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2:26:58

>>537 이걸진짜로그려오시는이유가있을거아니에요

542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22:27:43

>>5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겟네

543 유우키주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2:28:50

안녕안녕! 카가리주! 맙소사...ㅋㅋㅋㅋㅋㅋㅋㅋ

544 카가리주 (OxdX2DTPoc)

2024-02-22 (거의 끝나감) 22:28:58

>>541 님이 좋은 트레짤 올려줬으니까여

>>540 쓰미랑 나기도 저 짤이랑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어케 생각하세요?

545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2:29:36

>>544 미치겠군
하.....이렇게 된거 나기 답레 기다리면서 그려오겟음

546 나기주 (WiWj/p4mtk)

2024-02-22 (거의 끝나감) 22:30:11

>>544 그려주세요ㅎ

547 테츠오주 (P/y2lnF.dQ)

2024-02-22 (거의 끝나감) 22:30:22

수면은 중요합니다! 새벽반을 포기하고 주무세요!

548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22:30:45

>>537 아 세상에 ㅋㅋㅋㅋ 너무귀엽고 잘어울려 ㅋㅋㅋㅋㅋㅋㅋㅋ 🤦🤦🤦🤦🤦

>>539 나기주 최소 6시간은 자라곳,,,, 몸 혹사시키고잇으시네 이사람!!

549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22:31:19

테츠오주도 날 보내버리려고 해
나 낮에 엄청 많이 잔다구

550 카가리주 (OxdX2DTPoc)

2024-02-22 (거의 끝나감) 22:31:41

>>545 앗싸

>>546 드르렁

551 유우키주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2:32:15

요즘 새벽반 뭐 없이 항상 조용하던데 말이야.
히나주는 새벽반에서 뭘 하고 싶은거지?

552 카가리주 (OxdX2DTPoc)

2024-02-22 (거의 끝나감) 22:32:25

암튼 모두 하이~~~
오늘은 영 기력이 없는 관계로... 답레는 내일 써 오도록 할게.....(›´-`‹ )

553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22:32:52

그냥 너네랑 떠들고 싶을 뿐이야...

554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22:33:55

ㄹㅇ도파민 차단 2주 넘으니까 사람 좀 바보댄거같애

555 유우키주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2:33:56

아이고...카가리주..(토닥토닥)

556 나기주 (WiWj/p4mtk)

2024-02-22 (거의 끝나감) 22:34:47

>>548 머.. 김스미레 잘못이긴 하죠? 하 답레 잘 안 나오는데 김스미레 뇌 훔치고싶당

>>550 맞짱ㄱ?

557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2:36:02

@카가리주
저진짜발로그려왔는데ㄱㅊ나요?

558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2:36:51

진짜 그리고보니 핵웃기게나왔네
내 인생의 역작이다 ㅇㅈ?

559 나기주 (WiWj/p4mtk)

2024-02-22 (거의 끝나감) 22:37:16

진짜 ㄹㅇㄹㅇㄹㅇㄹㅇ귀엽다

560 사키나카 모노리 - 네코바야시 히나 (BwMByD5I4o)

2024-02-22 (거의 끝나감) 22:37:28

>>516


탁, 그녀가 불을 킴과 동시에 형상이 보였다.

바닥과 한 몸이 되어서 꾸물대는 액체 같은 것. 입이 무수히 많은 그것.

뭐야생각보다많이그로테스크하잖아!!!

식겁한 모노리가 소름이 돋아 파드득 떨었다. 하지만 그것에게 신경 쓸 틈이 없어졌다.

벌점을 매겨…?

벌점을 받는 건 죽어도 싫은 모노리가 필살 처연보이 작전을 쓰기 위해 눈을 꼭 감고 눈물을 짜내고 말을 더듬는다.

“자, 잠깐만용, 벌점이라뇽?! 안 돼용 싫어용 하지 마세용…! 저저저저정말 잠깐 찾을 게 있었어용! 으이이이이잉 제발 벌점만은 안 돼용…! 무슨 일 없었어용…! 반려돌을 두고 왔을 뿐이에용…!”

561 모노리주 (BwMByD5I4o)

2024-02-22 (거의 끝나감) 22:38:45

>>557 입잡혀잇는거봐ㅋㄹㅋㅋㄹㅋㅋㅋㅋㅋ귀엽다!!!

562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22:39:31

>>556
낙이주랑 뇌 바꾸면 내가 이득 *^^*

563 야요이 - 테츠오 (wbUm1BOAZA)

2024-02-22 (거의 끝나감) 22:39:37

“어? 전에 내가 명함 안 줬나?”

분명히 만났던 사람한테는 전부 나누어 준 것 같은데.
…글쎄? 뭐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어지럽지는 않았지만 조금 시야가 흔들렸다.
침착하고 싶었는데. 아마도 술기운 탓이겠지. 조금 그런데.

“그야 신이니까? 걱정은 하지. 내 시선에서 이런 시간에 돌아다니는 걸 보면 물가에 내놓은 어린애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거든.”

…확실히 예전보다 훨씬 치안이 좋아진 것은 사실이다. 전에는 검을 시험하기 위해서 지나가던 누군가에게 칼을 휘두르는 일도 적지는 않았으니까. 그거랑 비교한다면 솔직히 일본 전역 어디를 가도 치안이 좋다고 말 할 수 있겠지.
그렇지만, 그러네. 뭔가 모르겠다. 내가 뭐라고 걱정하는지.

“불량선배라도 선배노릇해보고 싶어서? 뭔가 해본 적 없단 말이지.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누군가와 함께 모셔지는 경우는, 솔직히 드물지 않았다.
물론 그것조차도 언젠가는 다른 누군가가 했던 것이 되어버리니까 오래가는 일은 별로 없었지만.
이런저런 일이 있는 탓에 뭔가 그런거 동경은 한단 말이지.

“옛날부터 선배가 하는 말은 돈을 주고도 듣는거랬어. 새겨들으라고.”

564 야요이주 (wbUm1BOAZA)

2024-02-22 (거의 끝나감) 22:40:53

일단 나아도... 출근을 위해 자러갈게... 테츠오주 답레는... 내일중으로 올려두도록 하게쏘...

565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2:41:09

야요이쭈 굿나잇 이오

566 테루주 (biqBzqioNM)

2024-02-22 (거의 끝나감) 22:41:22

굿나잇~~

567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2:41:37

>>566 님오늘몇시주무실거에요

568 유우키주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2:42:03

>>557 맙소사..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ㅋㅋㅋㅋ

그리고 잘 자! 야요이주! 테루주는 안녕안녕!

569 테루주 (biqBzqioNM)

2024-02-22 (거의 끝나감) 22:42:35

>>567 아무래두 일찍~


한시.

570 히나주 (/YKdMAzwAk)

2024-02-22 (거의 끝나감) 22:42:56

테루주 안녀이구 나두 야요이주랑 자러갈게
모노리주 답레 질질 끌어서 미안 역시 천천히 써볼게
안뇽

571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2:43:04

>>569 일찍이 아니네 이사람아

572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2:43:22

히나쭈 역시 굿나잇 이오

573 카가리주 (OxdX2DTPoc)

2024-02-22 (거의 끝나감) 22:43:34

>>556 뭘로 뜰까여

>>5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정 은은하게 경멸하는 것 같아서 진짜 재밋어요
ㅋㅋㅋㅋ아니 그리고 아니 아야나 무슨 요괴처럼ㅋㅋㅋㅋㅋㅋ아니 요괴가 맞긴 한데 아무튼


야요이주 잘가~~

574 유우키주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2:43:41

히나주도 잘 자!!

575 카가리주 (OxdX2DTPoc)

2024-02-22 (거의 끝나감) 22:44:08

히나주도 잘자~~

576 모노리주 (BwMByD5I4o)

2024-02-22 (거의 끝나감) 22:44:24

테루주 오카 에 리!!! 글구 야요이주 히나주 굿나잇!!

>>570 히나주 모노리주는 전혀 신경 안 쓰니까 푹 자고 와~!!

577 테루주 (biqBzqioNM)

2024-02-22 (거의 끝나감) 22:45:19

히나주 잘자~~~
>>571 제평균수면시간은네시였어요

578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2:45:25

>>573 인간버전은 웃고 있고
캇파버전은 눈 또랑또랑 뜨고 있는게 포인트임
Wwwwwwwwwwwwwwwwwwwwwwwwwww
님 글안써지시면 오늘도 끝내주는 썰풀기나 하실?

579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2:46:03

>>577 이보세요
여기서 더 일찍 자야 일찍잤단소리를들어요

580 센주 (BlyRulV7RI)

2024-02-22 (거의 끝나감) 22:46:09

(주섬주섬 독백 포장

581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2:46:47

>>580 (대충 아무튼 기대)

582 유우키주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2:47:48

안녕안녕! 센주!! (착석)

583 나기주 (WiWj/p4mtk)

2024-02-22 (거의 끝나감) 22:47:55

>>562 나 갔다올게 ^^ ㅇㅃㅁㄷ?

>>573 다이스 낮은 사람이 외형에 삭발 묘사 추가하기빵ㄱ?

584 모노리주 (BwMByD5I4o)

2024-02-22 (거의 끝나감) 22:48:21

>>580 (야광봉흔들며기대

585 테루주 (biqBzqioNM)

2024-02-22 (거의 끝나감) 22:49:16

>>579 힝

586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22:49:30

>>583 가따와 아 초성진짜 나기가 할거같아서미치게써ㅋㅋㅋㅋㅋㅋ

587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22:49:44

테루주 어서오구 히나주 잘장

588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2:49:47

>>585 맹구테루같은 맹구신입이 이번에 새로 왓어
둘이 친해져봐

589 테루주 (biqBzqioNM)

2024-02-22 (거의 끝나감) 22:50:05

>>588 우왕

590 카가리주 (OxdX2DTPoc)

2024-02-22 (거의 끝나감) 22:56:36

?? 테루주 등장 자연스러워서 등장한 줄도 몰랏네;;;
돌-하

>>578 😭.............
😭.................................
허접한 기력의 오너라 미안하다................ 오늘은 뇌 쓰는 활동 못하겠어서 그냥 멍때리려구...........

>>583 ㅋㅋㅋㅋㅋㅋ
"go"

.dice 1 100. = 90

591 나기주 (ziQ8OFsaFo)

2024-02-22 (거의 끝나감) 22:57:06

>>586 작2야 나 인생 망했어

>>590 한번만 용서해주시면 안될까요?

592 카가리주 (OxdX2DTPoc)

2024-02-22 (거의 끝나감) 22:57:26

아빠 삭발할 준비 하세요^^

593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2:58:37

>>590 이 카가리쭈 제법 많이 지쳐있어요
그런 카가리쭈를 위해 아야나의츄를드리겟읍니다

594 유우키주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3:00:10

(팝그작작)

595 나기주 (ziQ8OFsaFo)

2024-02-22 (거의 끝나감) 23:00:19

>>592 .dice 1 100. = 75

596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3:00:24

에?
잠깐만 히나주
무슨 일이야

597 나기주 (ziQ8OFsaFo)

2024-02-22 (거의 끝나감) 23:00:40

>>592 한 번만 용서해주시면 안될까요? 다시는 까불지 않겠습니다.

598 테루주 (biqBzqioNM)

2024-02-22 (거의 끝나감) 23:01:20

599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3:01:49

히나주???????????????

600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23:02:54

>>591 작이야.........작이 앤오 강경장발판데 숏컷나기한테 빠졋자나 삭발해도 사랑할수있을거같애화이팅! 👍

601 카가리주 (OxdX2DTPoc)

2024-02-22 (거의 끝나감) 23:04:09

>>593 고마어요.............. 이제 마음 놓고 이승을 뜰 수 있을 것 같아요....
대충 성불하기

>>595 >>597 패배를 인정해?wwwwwwwwwwwwwwwwwwwww
사군 귀의하면 전직 불교신 짬밥으로 사찰꿀팁 알려준대

>>6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2 카가리주 (OxdX2DTPoc)

2024-02-22 (거의 끝나감) 23:04:49

음.... 음... 갑자기 무슨 일이 생긴 건지는 모르겠지만 괜찮아질 수 있기를 바랄게. 나아지고 돌아올 마음이 생긴다면 나중에라도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다🥺

603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3:07:23

😭😭😭😭😭😭😭😭😭😭😭😭😭😭😭😭😭😭😭😭😭😭😭😭😭😭😭😭
히나쭈 잘가......진짜진짜 그리울거야.......

604 유우키주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3:07:50

음. 히나주가 시트를 내렸구나.
일단 잘가길 바라고... 음. 또 어딘가에서 보길 바랄게! 뭔가 많이 피곤해보이던데... 잘 쉬길 바랄게.

605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23:13:22

히나주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잘 해결되길 바라고 다음에 다시 만날 수 있음 좋겠다.... 🥹🥹

606 나기주 (ziQ8OFsaFo)

2024-02-22 (거의 끝나감) 23:13:48

>>600
작이야 난 삭발 스미 좀 버거울 거 같다고 이 타밍에 대답하면 어떻게 돼? 물론 빡빡이 스미도 사랑할 수 있긴해 ㅎㅎ ^^;

>>601
전적으로 인정합니다.
이번 일상에서 함께 머리 밀까요?

607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3:14:40

소신 고백합니다
아야나는 머리민 무신님 캇파모드와 똑같이 되었다고 좋아할 것 같습니다 (?????????)

608 카가리주 (OxdX2DTPoc)

2024-02-22 (거의 끝나감) 23:16:30

>>6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진짜 좀 빡센데 빡빡이 나기를 볼 수만 있다면 얘 머리 정도는 포기할 수 있어요
나기의 머리만 밀 수 있다면^^

>>6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고마워요 우리 어린이........^^

609 나기주 (ziQ8OFsaFo)

2024-02-22 (거의 끝나감) 23:16:34

히나주 지금까지 같이 썰 풀고 잡담했던 이것저것 다 재밌었고 후에 안정되면 그때 다시 같이 놀자~

610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3:17:42

하지만 아야나 어쩔수 없어
얘 원래 본체 머머리인걸 (ㄹㅇㅋㅋ

611 카가리주 (OxdX2DTPoc)

2024-02-22 (거의 끝나감) 23:19: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솔직히 지네도 털 없기는 마찬가지라서 화문머시기도 신경 안 쓸듯..... 내가 괴롭힌 한데

아 맞아
그보다 쓰미주 장발 취향이었어??? @나기주
말 나온 김에 장발 나기 주셈

612 아야카미 ◆.N6I908VZQ (252i0rzsHU)

2024-02-22 (거의 끝나감) 23:19:41

잠이랑 필사의 싸움하고 있었는데 이게 머선일이고

613 유우키주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3:19:53

안녕안녕! 캡틴!

614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3:20:07

>>612 나도 지금 이게머선일이고 상태임

615 나기주 (ziQ8OFsaFo)

2024-02-22 (거의 끝나감) 23:20:17

>>608 이참에 쓰미도 삭발시켜서 낙슴 카야 2:2 삭발 더데 함 갈까요? 아야나는 머..원래 머리카락 없으니까 제외하죠 걍..

616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23:20:55

>>606 괜찮아 난 스미 삭발 절대 안시킬게 걱정마 작이

617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23:21:00

캡 안뇽

618 나기주 (ziQ8OFsaFo)

2024-02-22 (거의 끝나감) 23:21:41

>>611 사실 대신일때 장발 설정이긴 했거든 ㅎㅎ;

>>616 작이야 같이 머리 밀어주라

619 카가리주 (OxdX2DTPoc)

2024-02-22 (거의 끝나감) 23:24:02

캡틴 안녕~~~~ 오늘도 피곤한가 보네🥺 피로는 괜찮아?

>>6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진짜 앤캐를 이렇게까지 삭발시키려는 사람 처음 봐요

>>618 ???????????????
하..............................
왠지 그럴 것 같다는 이미지이긴 했는데요
장발 진짜 치명적이네........................ 장발에 대신 시절 성격이라고 상상하니까 진짜 너무 짜릿해서 죽을 것 같음

620 아야카미 ◆.N6I908VZQ (252i0rzsHU)

2024-02-22 (거의 끝나감) 23:24:44

먼저...

유우키가 다시 혼자가 되었다...

621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3:24:58

유우군 어카냐......

622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3:25:36

유 우 구 우 우 우 운

623 아야카미 ◆.N6I908VZQ (252i0rzsHU)

2024-02-22 (거의 끝나감) 23:25:57

반갑다 반갑다
>>619 오늘은 일찍 자둘 생각이니 걱정할 것은 없다─

다만 답레는 올려놓고 자야지 내가 마음이 편할 것 같은데

624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23:25:58

>>618 과거니까 장발 좀 기대했는데 와 진짜?????????🤦🤦🤦🤦🤦나기 장발보는날 과다출혈 각이다

625 유우키주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3:26:28

어쩌긴 뭘 어째.
진짜 죽을 힘을 다해서 달려야지 뭐! (옆눈)

626 아야카미 ◆.N6I908VZQ (252i0rzsHU)

2024-02-22 (거의 끝나감) 23:26:51

나기 역시 장발일 줄 알았어
풀어헤친 머리인지 다른 스타일인지 언질좀 ㅎㅎ

627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3:27:09

캡틴캡틴아
근데 어제 나 자러가고나서 자캐코패스 관련은 왜 물어본거야?
참고로 내 자캐코패쓰력은 오늘 올린 독백 2개로 판단 가능합니다.

628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23:27:26

나 계속 답 느렸던 이유.......... 이거 열중하느라....

https://postimg.cc/V0PLdLfT

629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3:27:30

윅기 올려놧으니까 어느정도인지는 함 보고오쇼

630 나기주 (ziQ8OFsaFo)

2024-02-22 (거의 끝나감) 23:27:59

캡틴 하이

>>619 카가리주가 저 대신 대신시절 히무라 머시기 네카나 픽크루 만들어주심 안될까요? ㅎㅎ.. 장발로 ㅎㅎ.. 기대하겠습닙다 ^^

아야나주 저 큰일남

631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3:28:24

>>630 마라 다시 장전해와?

632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23:29:24

>>628 이메 틀 출처 twt @collabo_izu

633 모노리주 (BwMByD5I4o)

2024-02-22 (거의 끝나감) 23:29:43

캡틴오카에리!!
그리구 히나주 시트내렷어..?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잘 해결되기를바랄게!! 푹 쉬어..!!

634 카가리주 (OxdX2DTPoc)

2024-02-22 (거의 끝나감) 23:30:43

유우키의 고독한 싸움이라고 생각하니까 솔직히 좀 재밌어지기 시작했어(?)

>>623 우...우우.... 캡틴 얼른 쌩쌩캡으로 돌아와야 해🥺
나 캡틴 물고 싶으니까
알지?

>>628 쓰미주가 그린 쓰미................
진짜 넘 예쁘고 고고하고 막...........................

>>630 ㅋㅋㅋㅋㅋㅋ >>626 이거 답변해 주면 생각해봄

635 아야카미 ◆.N6I908VZQ (252i0rzsHU)

2024-02-22 (거의 끝나감) 23:30:51

>>628 경멸스미 최고야 훗 훗 훗 🤭
요즘은 금손 스미주 연성 보는 낙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

>>627 왜긴 왜야 답레 때문이지
독백이라... ( 구경 가기 )

636 유우키주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3:31:01

6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뭔가...목소리가 절로 재생이 되는 것 같은 기분이야!

637 아야카미 ◆.N6I908VZQ (252i0rzsHU)

2024-02-22 (거의 끝나감) 23:32:06

>>634 물기 좋은 파닥파닥한 캡틴으로 얼른 다시 돌아올게
랄까 물기 위해서냐고───────❗❗❗

638 유우키주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3:32:24

혼자서 도는 거니까 패배한다고 해도 유우키의 책임은 없어! 라고 우겨보겠다!

639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23:32:50

>>634-636

640 나기주 (ziQ8OFsaFo)

2024-02-22 (거의 끝나감) 23:33:07

>>624 하.. 내가 언젠가 장발 버전으로 커미션이든 뭐든 넣어올게.. 근데 자기야 왜 같이 머리 밀어달란 말에 대답 회피해?

>>626 길게 내린 생머리였을듯??

>>628 아니 진짜 오늘 너무 이뻐서 미치겠네 사실 아까 두상도 진짜 ㅋㅋㅋㅋ 이뻐서 이미 뽀뽀 30번 했는데 일단 저장해두고 자기 전에 뽀뽀 40번하구 잘게

>>631 남겨뒀다 내일 드시는게 어떰 ㅎㅎ

641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3:33:26

>>635 독백 보고 님도 후기주시죠 ㅅㄱ

642 나기주 (ziQ8OFsaFo)

2024-02-22 (거의 끝나감) 23:34:37

>>634 근데 저 장발 잘 모르긴 함 ㅎㅎ; 셋쇼마루 느낌으로 갈게요 ^^

643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23:36:31

>>640 백년해로 기다릴게............. 작이야,, 아무래도 삭발은 무리야 우리 평생 풍성풍성하게 살자.........
ㅋㅋㅋㅋㅋㅋㅋ 쿠ㅠㅠㅠㅠ 칭찬고맙습니다,,,,,,,,,,,,, (칭찬엥반응잘못해여,,,,,

644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3:38:20

>>640 님 그말은 즉슨???

645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23:38:31

근데 낙슴 둘다 왼쪽 이마 조금 드러낸거 쫌 ..운명같다
생머리인점도 좀 운명같다
성격 더러운 점도.........

646 나기주 (ziQ8OFsaFo)

2024-02-22 (거의 끝나감) 23:41:05

>>643 나 근데 사실 옛날x지금 으로 구도 생각해둔 거 있긴 하거든... 천천히 기다려줘바바 ..하..어쩔수업다...
근데 얘가 저렇게 물어보면 쓰미 뭐라고 대답해 ㅎㅎ?

>>644 저희 내일 끝장을 볼 수 있을까요? 들어보셈
오늘 퇴근하고 헬스 >> 수영 >> 집왔거든요
저 나름 빡세게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645 ㄹㅇ 둘다 반깐인 거 내가 미치게 좋아하는 모먼트

647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3:42:15

>>646 이보세요
그럼 오늘 스미스미상이랑 같이 자러가기 ㄱ
기력 보충은 중대문제다.

648 유우키주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3:42:31

오늘은 다들 빠르게 자러 가는 분위기로구나!

649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3:43:15

나는 아직 안 잘거야 유우키쭈

650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23:43:17

>>646 머리 같이 밀자구 물어보면?????????
운명의데스티니다 진짜

651 유우키주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3:43:40

일단 히데주는 오늘은 늦게 오는 모양이네!
느긋하게 일상을 돌려보면 되겠구나!

652 나기주 (ziQ8OFsaFo)

2024-02-22 (거의 끝나감) 23:44:01

>>647 사실 일단 다 써두긴 했는데 문장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 내일 각잡고 퇴고한 뒤에 드리겠슴다 ㅎㅎ

653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3:45:15

>>652 코이츠 대체 아야나 답레에 어느 정도로 칼을 갈고 있는????? 나 일단 뒷목 잡고 기다리면됨?????

654 나기주 (ziQ8OFsaFo)

2024-02-22 (거의 끝나감) 23:46:40

>>653 전 언제나 최선을 다하거든요 ㅎㅎ;
아오이 답레 잇고 독백 쓰면서 기다려 주십쇼 ㅋ

655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23:47:11

>>646 나 사실 예상가는 구도 하나 있는데 나중에 오게된다면 맞는지 봐야겟다 ㅎㅎ

656 카가리주 (OxdX2DTPoc)

2024-02-22 (거의 끝나감) 23:48:00

>>637 후히히히🙄😙😘😘😘
매번 이렇게 재미난 반응 해줘서 고마워 캡틴 내가 효도할게(?)

>>642 ?셋쇼마루????????????????????????
너무 홀리해서 당장 네카 켰다가
뭘 해도 상상 속의 홀리한 사군이 만들어지지 않아서 약간 짤처럼 울고 있거든요
성스럽네 진짜,,,

657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23:50:06

아 카갈이주 짤 진짜 너무웃ㅅ기네 ㅠㅠㅠㅜ

658 나기주 (ziQ8OFsaFo)

2024-02-22 (거의 끝나감) 23:51:54

>>655 예상가는 구도가 먼지 나한테도 알려주라 ㅎㅎ
글고 빨리 히무라 머시기가 스미한테 나 좋아하냐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할지 알려달라고 ㅡㅡ

>>656 하 카가리주 나중에 옛날 카가리 커미션 넣어주시면 안될까요? 저 진짜 보고 싶은데

659 유우키주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3:53:18

ㅋㅋㅋㅋㅋㅋㅋ 짤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660 아야나주 (XB3SjSEL4c)

2024-02-22 (거의 끝나감) 23:53:44

아 진짜 ㄹㅈㄷ웃기네 얼굴로도자기만들기

661 카가리주 (OxdX2DTPoc)

2024-02-22 (거의 끝나감) 23:54:35

>>657 쓰미주를 웃길 수 있었다면... 내 인터넷 망령 생활도 헛되지 않았던 거겠지.....😊

>>658 사실 안그래도 그거 존버 중^^ 생각해 놓은 구도나 이미지는 있는데
일단 현재 카가리 컴션부터 넣고 나중에 넣으려구

662 스미레주 (CKfCd/XvVo)

2024-02-22 (거의 끝나감) 23:55:19

>>658 공명정대한 나기랑 낭인인 나기랑 만나서 기싸움하는 구도 예상해밧서요

ㅎ...ㅎㅎ..ㅎㅎ ^^ ... 저거 다 나기가 물어봤단 전제로 그렸다는 히스토리가 있다는 걸 고백할게요 ^^),,

663 카가리주 (OxdX2DTPoc)

2024-02-22 (거의 끝나감) 23:59:46


아 맞아
뜬금없는데 낙슴으로 이거 보고 싶어

이유: 끝내주는 빨강 컬러와 아찔한 분위기가 어울린다고 우겨 보기

664 나기주 (uXXrukcISc)

2024-02-23 (불탄다..!) 00:01:19

>>661 아 맞아 전에 카가리주 컴션 관련으로 느낌이나 구도때매 고민하지 않았었나? 추후에 완성본 받으면 바로 보여주세요 ㅎㅎ

>>662
넘 안타깝지만 틀리셨거든요... ㅎㅎ 그래도 제가 쩔게 넣어올테니 기대해주십쇼 ㅎㅎ
하 진짜 너무 좋네 ^^ 사실 저거 보고 도대체 어떤 놈이야? 싶었거덩 ^^
하 맞다 앤오님 나 북두칠성 내일 줘도 괜찮아?

665 나기주 (uXXrukcISc)

2024-02-23 (불탄다..!) 00:05:05

>>663 와 이거 노래 개좋다
카가리주 진짜 이런 거 어디서 찾아와? 특히 노래 초반부 침대에 누워서 마주보는? 저런 구도 너무 좋다

666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00:05:15

>>663
​헐..... 욕조씬, 물 맞는 씬 너무 낙슴의 그것이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664
​헉...... 그럼 얼마나 더 쩌는 구도를 생각했단 것이지..... 🙄 울 낙이 기대할게요 ㅎ
​마지막 세번째 컷이 왜 다 까맣게 되어있겠어 다른 누구도 아닌 나기가 물어봤다는 전제 하에만 가능한 반응이거덩요 🥺😘
​일주일 뒤에 줘도 괜차나요 👍

667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00:07:18

>>663 와...음악 좋다!! 좋은 음악 고마워!! 카가리주!

668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00:08:18

>>663 오늘도 카가리쭈의 추천으로 좋은 곡 듣고가는것

669 카가리주 (7857ttWQ2Q)

2024-02-23 (불탄다..!) 00:10:25

>>664 생각해둔 건 다 있는데 그걸 다른 사람이 잘 이해할 수 있게 자료 만드는 게 진도가 안 나가...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좀 산만해서 그런 게 빨리빨리 잘 안 되는 타입이라서 늦어지는 것도 잇다... 암튼 오늘부터 주말까지 3일 쉬니까 이번 주말 안에는 꼭 완성해서 신청해야 함....

>>665 >>666 😎✌ 내가 이 밴드를 좋아하거든~ 나도 물 맞는 장면에서 낙슴 연상됐다니까

670 모노리주 (o6KBGM2h5.)

2024-02-23 (불탄다..!) 00:10:55

>>663 뭐야노래좋다!!!!!굉장히좋다 완전낙슴이랑 잘 어울려...👍

671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00:14:37

아무튼 이제 눈캐 호캐 관캐 이런 것으로 인간/요괴/신 이렇게 묻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졌구만.
잘못 입 털면 바로 걸릴 수도 있게 되었어.

672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00:15:55

아니 진짜로
인간 싹다 남캐인거 실화냐?

673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00:18:27

과거 나기 얘기 해서 생각났는데 나아중에 순애 파트 넘어간 후 ver. IF 과거 나기 X 현재 스미 / 현재 나기 X 과거 스미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엇서 ◑◑ 양측 다 관계 역전적인 상황을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아련하구 좋아하는 IF 🥺

674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00:18:40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수도 있는거지! 조금 놀랍긴 하지만 말이야.

675 나기주 (uXXrukcISc)

2024-02-23 (불탄다..!) 00:19:55

>>666
맞아 사실 마지막은 얘 아닌가 궁예해봤거든 ^^ 일단 스미가 좋아하는 애에 부합되는게 얘밖에 없으니까 ㅎㅎ
하.. 먼가 얘는.. 세 질문 모두에 할래?/ 할래?/ 할래? 로 답할 거 같긴하거덩ㅋㅋ 물론 질문자는 셋 다 쓰미야 ㅎㅎ
하 넘 재밌어서 얼른 풀고 싶은데 진짜 머리 안 돌아가는 날 가끔 있잖아? 그게 딱 오늘이야 ㅜ

>>669
하 먼지 알지.. 나도 그래서 컴션 시트 정리할때마다 골머리 앓는다 ㅋㅋ하아 나아아아중에 월도 카가리도 함 그림으로 보고 싶단 짝은 욕망이 있긴 합니다 ㅎㅎ

676 카가리주 (7857ttWQ2Q)

2024-02-23 (불탄다..!) 00:21:33


그리고 이 노래는 왠지 야요이가 생각난다는 우기기 한 번 더...!

가사는 여기
https://jn-translate.tistory.com/63

677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00:23:21

​>>675
​앤오님 궁예는 적중률 좀 많이 높아
​아니 나기 답변 상태들이 다 ㅋㅋㅋㅋㅋㅋㅜㅜ 나기 다워서 좋다 이래서 골머리를 앓아, 좋아서 🤦
​아 몬지 알아 몬지 알아 부담 갖지 말구 그냥 뇌 빼구 편하게 아무말이나 하자 😘

678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00:23:51

>>676 이 곡도 아주 잘 듣도록 하겠어!!

679 카가리주 (7857ttWQ2Q)

2024-02-23 (불탄다..!) 00:25:36

>>672 이렇게 된 이상 인남캐들이 인간을 그만두고 신이나 요괴가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아무말)

>>675 나기주 왠지 커미션 전문가일 것 같은데 역시 나기주한테도 빡센 거구나 그거...ㅋㅋㅋㅋㅋㅋ 언젠가 꼭 넣을 테니까??? 나기주가 옛날 나기도 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을래^^

680 센주 (a6ipGa2dcM)

2024-02-23 (불탄다..!) 00:26:16

그럼 이제 집에 왔으니 포장한 독백 소재를 이용해 적겠습니당 히히

681 모노리주 (o6KBGM2h5.)

2024-02-23 (불탄다..!) 00:27:15

>>680 (기대기대)(야광봉)

682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00:28:34

센주 모노리주 앙농앙농

683 모노리주 (o6KBGM2h5.)

2024-02-23 (불탄다..!) 00:29:38

리하리하!!!모두들앙농이얌~!!

684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00:31:04

나 자맘 홍초 좀 타올껭

685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00:32:59

>>679 하지만 난 유우키가 인간인 것이 더 좋은걸!

>>680 안녕안녕!! 센주!! 어서 와!

>>681 모노리주도 계속 있었던 것 같지만...그래도 인사 받아랏!! 안녕안녕!

>>684 스미레주는 다녀와!

686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00:34:53

배...배가 너무 불러
오늘 폭식햇어.............................

687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00:37:29

>>673
우리 이거 일댈가서 꼭 해보자 알았지?
과나기x현스미에선 나기가 스미 엄청 애처롭게 볼 거 같고..
현나기x과스미에선 얘가 스미 어디에 꽂힐지 궁금해서 얼른 돌려보고 싶다 ㅋㅋㅋ 글고 앤오님 여기서 또 과거 모습인거 인지하고 마주한 상황이랑 생판 남남으로 시작하는 상황 별로 루트 나뉘는 거 알지 ㅎㅎ하 진짜 잼겠다

>>677
하 나 앤오님에 관해선 모르는 거 없다니까 ^^ 저래 대답하면 3스미 모두 뺨 날릴 삘이지ㅎㅎ?

>>679
캐 관련 정보는 시트 미리 만들어두는 편이라 문제 없는데, 동세나 구도에서 늘 막히더라...분명 신청 전에 이리저리 구상해뒀다가도 청서 쓰기 시작하면 다른 게 더 좋아보이고 ㅋㅋ무한 반복이야

센주 하이

688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00:37:57

모노리주도 하윙

689 내면보다 중요한 것은(센) (a6ipGa2dcM)

2024-02-23 (불탄다..!) 00:38:57

저 자식은 싫다. 저 놈 때문에 우리 마을이. 싫어, 죽고 싶지 않아. 부디 아이만은.
여러 상념이 뒤섞인다. 여러 인격과 한이 흘러넘친다. 죽은 자들의 한이 흘러넘치며 공통적으로 이야기한다.
죽고 싶지 않았다. 날 죽인 이가 원망스럽다. 그런 내면의 목소리들이 시시각각 들리지만 소녀처럼 보이는 존재는 그 것을 무시한다.
익숙해진 목소리이고, 그들의 목소리가 자신의 근원이므로. 그들의 한을 이뤄줄 생각도 없다.
왜냐하면 그 존재의 앞에는 '그것들 따위'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으니까.

"...돈은 적힌 것보다 많이 내거나 똑같이 낸다"

과거의 소녀에게 들었던 상식을 다시 혼잣말로 중얼거리고는 현재 자신의 보호자를 자처하는 이에게 받은 푸른 빛의 '체크 카드'를 집어들었다.
'간식'이란 것, 즉 먹고싶은게 생기면 한 달에 '1만엔 이내'라면 괜찮다고 했었다.
...그 단위가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현물로 거래하던 때가 더 좋았을지도-라고 그 존재의 머리 속에 스쳐지나간다.
하지만 자신의 보호자를 자처한 이가 말하길 '문명이 발전하는 것은 그런 것이라고요'라고 어쩔수 없다는 듯 이야기했던가.
그 존재는 잡념을 떨쳐내고 자신이 사려던 것을 쳐다본다. 초코가 씌워진 버섯이 그려진 과자의 표지.
지나가던 애들이 이야기하기로는 '초코부터 먹느냐 과자 부분부터 먹느냐'로 '전쟁'이 벌어진다고 하던 것. ..이런 것으로 전쟁까지?라고 생각하며 인간은 사소한 것으로 싸우는구나하고 다시 잡념에 접어들 때 쯤

"저기...사려는데 돈이 부족한 것인가요?"

하는 직원이 그 존재에게 물어보는 것으로 깬 것이다. 그 존재는 화들짝 놀라, 그 직원을 쳐다보더니 이내 답했다.

"...아니, 부족하진 않아,요"

자기는 어려보이니, 자기보다 작으면서 주름이 없는 이를 빼고는 요를 붙이라고 했던 소녀의 당부를 생각해내고는 그리 답했다.
...그나저나 이 카드란 것은 얼마가 남아있는지 모르겠고, 그 단위도 잘 모르겠지만.. '여차하면 긁어서 안 되면 포기하면 된다고요'라고 말한 보호자를 자칭하는 이를 회상해낸다.

"....됬나"

그러며 그 과자를 집어 카운터에 그 과자를 놓는다 직원은 이내 포스기로 삑하는 소리와 함께 찍고는 그 가격을 이야기한다.
그 존재는 아무 생각없이 카드를 내밀자, 직원은 그 카드를 앞에 보이는 기계에다 긁는 것이다. 이것으로 거래가 성립된 것인가-하고 그 존재가 생각할 때 쯤. "네, 계산 완료 됬습니다"라는 소리가 들리며 카드가 되돌아오는 것이다.
긁기만 해도 거래가 성립되다니 현대 문명 굉장해-라고 생각하며 무표정한 얼굴 그대로 과자를 챙겨들고는 유유히 편의점을 빠져나가는 것이었다..

//독백 투척!

690 센주 (a6ipGa2dcM)

2024-02-23 (불탄다..!) 00:39:29

작성 완료-(뿌듯)
소재만 가지고 즉흥으로 쓰니까 혼잡해보이네영

691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00:43:26

ㅋㅋㅋㅋㅋㅋ 현대문명에 적응하고 있는 센이로구나! 귀여워!

692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00:43:59

>>687
​우리 할 거 너무 많아 배 터지겠어 행복하다 진짜 ㅎㅎ 💕 하, 투 버전 나기 생각만해두 넘 좋네 😚 과스미는 시기가 전쟁 전이냐 직후냐에 따라 다르겠구, 순애스미는... 괜히 심통 부릴 거 같다 마음 달라서 ㅋㅋ 하 루트 나뉘는 거 맛도리다 벌써 머부터 해야할지 모르겟어 그냥 다해버려야하나 그냥 누가 겜으로 만들어줫음 조켓다 (양심x)
​예상대로 ​짜악, 짜악, 짜악 입니다 ^ㅁ^

693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00:47:21

원한보다 현대문명 적응이 ㄷㅓ 중요했던 센씨........... 귀여워

694 센주 (a6ipGa2dcM)

2024-02-23 (불탄다..!) 00:50:46

(사실 현대 문명 적응보다는
과자>원한이란 느낌이었지만 뭐 귀엽다고 하니 됬따의 표정)

695 모노리주 (o6KBGM2h5.)

2024-02-23 (불탄다..!) 00:55:55

맙소사깜빡잠들엇어...모노리주는자러갈게 다들이따가잘자굿나잇!!!!

696 센주 (a6ipGa2dcM)

2024-02-23 (불탄다..!) 00:56:52

(자는 모노리주에게 자장가 틀기

697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00:57:47

모노리주 잘장~~~

698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00:57:51

>>692
나 좀 진심이거덩 ㅋㅋ하 또 이렇게 선택지 나뉘네.. 맘 같아선 전쟁 직후 독기 바짝 오른 스미랑, 사랑만 받은만큼 언제나 여유있던 스미 모두 만나보고 싶거든 ㅎㅎ 후자는 아예 언니까지 살아있던 시점으로 잡아봐도 괜찮겠다^^ 과거순애쓰미는 성격이 지금보다야 유순하겠지만 오냐오냐 자란 공주라 한새침 할거같거든? ㅋㅋ
앤오님이 게임 만들어줘ㅎㅎ 미래스미,현스미,과스미,전쟁전스미 전부 꼬셔볼게^^
하 진짜 한결같아서 귀엽다 그래도 결말에선 늘 뽀뽀로 끝나는 거 알지 ㅎㅎ?

699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00:58:10

잘자! 모노리주!!

700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00:58:59

모노리주 좋은 꿈 꿔~

701 유우키주 (Ht/AuGXptI)

2024-02-23 (불탄다..!) 01:05:21

유우키주도 슬슬 들어갈게! 다들 잘 자!

702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01:05:43

>>698
​진짜 다 해봐? 난 감당 가능해 😎 이쪽은 과거 공명정대 나기, 상실 직후 나기, 순애 나기로 만나게 해주세요 이거 진심 백퍼센트니까. >:3
​근처에 언니가 있냐 없냐에 따라 나뉘겠네. 얘 언니 앞에선 내숭 떨어서... ' 3')~ㅎ 확실히 더 유순하긴 할 거야 ^ㅁ^
​하 진짜 꼬심 가능일 거 같아서 무섭네........ 게임개발 쪽을 배우러 가야하나.... 🤦
​싸대기 뺨 싸대기 뺨 무한루트 너무 웃기고 좋다 셋 전부 상황 달라서 뽀뽀 당하는 반응도 죄 다르겠지만 나기는 전부 겉보기엔 똑같다는 게 짱이다... 🥹

703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01:06:00

유우키주도 잘자용~~ :3

704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01:17:04

맞다 나 이거 알려주려고 했었는데
앤오님, '신에게 바치는 꽃' '아무도 모르게 혼자 간직해온 사랑' '섬세한 사랑의 아름다움' 이거 히비스커스 이명이랑 꽃말이야 ( ´∀`)σ)∀`*)♡”

705 센주 (a6ipGa2dcM)

2024-02-23 (불탄다..!) 01:18:13

(들어가는 것 보고 이불 속으로 들어가기

잘 자영

706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01:20:13

>>702
하 김박스미레 오늘 쫌 세게 나오네? 우리 사생결단을 내자 그냥😎😎 좋아좋아 내가 그전까지 공명정대 나기 캐입 빡세게 연습해둘게 ^^ 상실 직후에 정병 농도 제일 짙었는데 우리 쓰미가 버틸 수 있을랑가 몰겠다 ^^ 정병on 순애나기랑 정병off 중 뭘로 드릴까용ㅎㅎ
하 언니 앞에선 언제나 순진하고 어리숙한 쓰미로 남고싶다 이거야? 어제 독백 묘사만 봐도 언니가 쓰미 세상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었단게 느껴지던데 지느러미만 마주했을때 진짜 멘탈 무너지긴 했겠다
ㅇㅃㅁㄷ? ㅎㅎ
그치 어떤 상황이든 겉은 같은데 본인 진심 여부에 따라 속내는 상이하거든
솔직히 얘 매번 능청대기만했는데 쓰미랑 엮인 이후로는 슬슬 안달이 나다보니 평소마냥 여유로운척도 못하겠지 ㅋㅋ 지 감정 자각할때마다 정병 튀어나오는것도 그 때문이고

707 히데주 (4QxXxlOEnQ)

2024-02-23 (불탄다..!) 01:21:41

자다 오니 눈호관캐가 사라진 건에 대하여....

오늘 웬일로 너무 피곤해서 나도 모르게 저녁잠 잤는데 뭐야 이거... 🥲

708 히데주 (4QxXxlOEnQ)

2024-02-23 (불탄다..!) 01:25:55

@유우키주
하 일단 유우키주 미안 🙏🙏 잠 올때 오늘 못이을것 같다고 미리 언질을 줬어야 했는데 기다리게 한건 아닐까 모르겠네...

709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01:27:24

유우키주 잘 자고 오늘 수고했어 ^^

센주도 푹 쉬셔용~ 수고많았어

>>704 '신에게 바치는 꽃' 진짜 꽃말부터가 둘 관계성을 거시적으로 보여주네...미치겠다 ㅋㅋㅋ '아무도 모르게 혼자 가진해온 사랑'은 질투와 분노 분간 못할 정도로 얘를 증오하지만 은연 중에 사랑하고 있단 의미 같아서 좋아 죽겠고 ㅋㅋ '섬세한 사랑의 아름다움' 이건 사랑에 살고 죽는 인어 본성 그자체 같습니다...
하 맞아 히비스커스하니까 생각난건데 나 나중에 둘이 서로에게 진명 밝히는 상황도 기대중이거덩

710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01:28:25

>>707 하.. 히데주 어서와.. 나도 진짜 걱정되기도 하고 저렇게 가버리니까 서운도 하고.. 심란하더라

711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01:29:44

>>705
(이불 한겹 더 덮어주기)

>>706
​머리 안 돌아간다며ㅋㅋ! 무리는 하지 말고 사생결단 내자(???) 하... 공명정대 나기 만나면 나도 당황하고 스미는 593929배 당황하겠다...... 상실직후나기랑 만나는 건 그쪽 기준에선 미래인 순애쓰미였으면..... (벌써부터 눈물이 앞을 가리네용.... ;ㅁ; ....그전에, 순애나기에 정병off버전이 가능한거였어요? 도파민 중독자라 ON에 슬쩍 손 한 번 들어볼게용 ^v^)/
​어떤 느낌이냐면, 언니 따라하는 느낌? 언니처럼 선량하고 근데 때 묻진 않게 순수하고 어른스러운 느낌. 존경 받아 마땅한 어른처럼 굴려고 하지 그래서 언니 앞에선 다른 인어들한테 패악 부리는 게 덜하지.... ◑◑
ㅁㄷ (*^^*
​하 능청떨기 레벨 999의 신이 여유로운 '척'조차 못한다는게..... 🤦 쓰미도 이번에 무자각으로 거슬려서 아기캇파한테 자기 피 줘버렸잖아 나 이거 나기가 알았으면 좋겠다구 하면 들어줄거야...? (이런 앤오라 미안. 하지만 사랑해)
​나 정병나기 튀어나올때마다 도파민 폭발해서 제정신 유지 불가능이잖아 요즘..... 하 여행가면 일주일동안 진짜 어쩌지. 자기 전에 나기 얼굴에 뽑보 493928번 하고 자야겠다....

712 히데주 (4QxXxlOEnQ)

2024-02-23 (불탄다..!) 01:30:27

나 진자 존버족이거든 나기주?? 뭔가 느낌 안좋긴 했는데 실제가 되니까 확 꺾이네
아... 일단 그 이어준거 있잖아, 그거 마지막 부분은 필터링 하고 이어둘게

713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01:31:21

>>707
​아이고야............. 내용 보니까 뭔가 좋지 않은 일이 생긴 거 같더라......

714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01:33:28

>>712 맞장구가 아니라 어느정도 예상은 했거든? 히데주 는 천천히 서사 끄읏까지 쌓은 이후에 고백하는 스타일이라며? 그래서 지난 일상에서 참는 거 눈에 보였는데...그래도 오늘 기분 꿀꿀해서 충동적이었겠거니 생각하고 만에 하나를 기다려보자.
그거 너무 부담 갖지 말고 천천히 이어줘도 괜찮아

715 히데주 (4QxXxlOEnQ)

2024-02-23 (불탄다..!) 01:33:33

>>713
좀 찡하네... 나도 상판에 너무 과몰입 했나봐 ㅎuㅎ 좀 쉬어야겠다..

716 히데주 (4QxXxlOEnQ)

2024-02-23 (불탄다..!) 01:38:36

>>714
낙습컾 기분 좋게 꽁냥하구 있는데 내가 넘 찬물 끼얹은거 아닐까 모르겠네 🥲 미안하구,, 며칠 시간 보고 이어볼게

717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01:39:51

>>709
​난 진짜 울 앤오님이 기막히게 해석해줄 때마다 내 머리 치고 싶다니까... 🤤🤤 완벽해서 기립박수 감이야. 그치, 너무 잘 맞지...... 사실 바치는 꽃이라기보단 꺾인 꽃이지만 바쳐진 건 맞잖아 😙
​흥미 多多多多. 스미는 인간에게 당한 원한 잊지 않으려 본명 버리고 보석명+인간명으로 살고 있는 건데 본명 어떻게든 알려지려면 어떤 상황이려나... 🤔 인어적 능력과 특성마저 점차 사라지고 있는 마당이라 거의 <넌 이제 물에 사는 인어가 아니야> 이걸 좀 충격적이게 맞닥트리면 자기는 우미 스미레도 아니고 스미레아오이시도 아니라며 본명 말할 거 같기도 하구...... 🤔🤔 맞다 얘 본명 이올렛 할루키 히비스커스인데, 미들네임 할루키라서 일족들이 애칭으로 '할리'라고 불렀거든. 그래서 할리퀸 관련 영화 흥했을 때나 할리 비슷한 발음 나오면 흠칫흠칫할 거 같단 생각이 문득 든다 ㅎ

718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01:41:32

>>715
​찬물 끼얹었다구 생각 안하니까 신경 쓰지 말구 히데주 건강관리에 힘 쓰기! 🥺🥺 잘 추스르고 오면 우리랑 재밌는 서사 추억 많이 쌓자

719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01:43:43

>>711
나 요즘 김박스미랑 사생결단 내는 거에 재미 들려서 큰일이거덩 ㅎㅎ 하 미래 쓰미는 순애 접어들어 그나마 안정된 상태 아냐? 찐정병x순애 벌써 맛있다 작이야^^ 사실.. 공명정대+순애는 정병off 영원한 이해자 느낌인데... 일단 상실 섞이기 시작하면 얘랑 정병을 뗄 수 없는 관계가 되거덩요... 그러니까 앤오님 취향따라 정병순애로 가보겠슴다 ^^
하 무슨 느낌인지 딱 이해된다.. 너무 사랑하니까 닮고싶었던.. 그런 거 맞지? 하 어른스러운척하는 쓰미도 보고 싶고.. 언니랑 유독 돈독했던 인어한테 질투 느껴선 패악 부리는 쓰미도 너무너무 원해요^^
하 너무 좋지 진짜.. 와 근데 이거 알게되면 진짜 난리나겠다.... 이거 알게됨+카vs스 대전이면 ㄹㅇ찐정병 오겠는데? 들어줄테니까 자기 귀국하면 바로 시작하자 ^^ 일단 몽유병부터 ㅎㅎ
하 그래도 나 김스미레 귀국 맞춰 완성본 주고 싶어서 1주 마감으로 컴션 신청 넣었거든? 좀만 기다리세용 ㅎㅎ

작이야 그전에 삭발배틀 뜨자
.dice 1 100. = 17

720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01:49:00

>>716
아니 서운하게 먼 말을 글케 해 ㅡㅡ 안그래도 오늘 평소 접하던 시간 지났는데도 안오길래 내심 신경쓰이던 와중 갱신해줘서 기뻤구만 ㅡㅡ 기깔나게 놀아줄테니까 기분 추스리면서도 가끔은 얼굴 비추고 가 ㅇㅋ?

721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01:52:41

>>719
​김박나기주씨 ​대체 내 성씨가 몇개야 (ㅋㅋㅋ) 맞아 안정됐는데 이제 정병나기 만난다? 그냥... 와르르..... 🥹 하 벌써 서로 어떤 반응 보일지 너무 궁금한데 이것두 말 아낄게요 썰로 다 풀어버리면 할 게 없으니 (이악뭄)
​아, 나 영원한 이해자 이런 키워드에 또 환장하는데. 그냥 두 버전 다 주시면 안돼용? (양심x) 하여튼 정병순애 기대 낭낭히 해볼게용 ^ㅁ^
​마자용 언니 자체도 현명하고 선량하고 고고해서 인망 높고 그랬는데 많은 일족 중에 자기가 막내라고 또 제일 잘해줬거든요 패악질 부려도 왜 그러는지 이해해서 진정시켜주고 그냥 조련사.... 시종인어나 다른 동생인어 멱살 한번 잡은 거 짜둬야것네 .... 🙄🙄
​아 알게된 후에 진짜 재밌겠다 도파민중독으로 죽는거아닌가 이정도면 ㅋㅋㅋㅋㅋㅋㅋㅋ
​조아 몽유일상 빼둘 수 없지 하 일본에서 일본의정병청춘원기옥 모아올게..... 👊👊🔥
​크아아아ㅏ악 나 귀국하면 바로 NEW나기 볼 수 있는거야?????? 아 벌써 행복해용..... 8ㅁ8

​어째서 삭발을..........
​근데 작이야, 내가 이길 거 같아......
.dice 1 100. = 78

722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01:57:35

스레디키 주소변경 혹은 삭제......라고.....?
왜 접속이 안대..........? 😰😰😰

723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02:04:08

다시 접속된다 없어진줄알구 철렁햇네진짜루.....ㅜㅠ

724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02:05:24

>>717
하 머리 안돌아가는 와중에도 한건했다..진짜 이 미친 재능 어쩜 조치??
마자 직접 꺾은 상황이긴 한데 ㅋㅋㅋ 스미 속은 머.. 억지로 제단 위에 오른 제물과 다를 바 없을 테니까 ㅎㅎ
하..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보석이 뭔지 알아? 그건 바로 아이올라이트야ㅎㅎ
하 진짜 본인은 더 이상 바다의 것이 아니란 사실 완전히 자각하며 본명 알려주는 모먼트 진짜 장난 아니다.. 그 우리 순애 직전 마지막 갈등 부분 알지? 나기 손 잡고 불길 거두면서 담담한 목소리로 알려줬음 좋겠다.
ㅋㅋㅋ근데 서양식 이름이라 나기 입장에선 엄청 생소할텐데 그래도 발음해보려고 노력하게찌
아 진짜 너무 귀여위죽겠네...얘라면 뭔가 자기만의 애칭 만들어 부를 느낌이거덩 남들 다 아는 건 싫담서

725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02:05:50

>>721 진짜 머리 밀어 ㅠㅠ?

726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02:25:54

>>724
​안 돌아가는 거면 피곤한 거 아냐? 언제 잘거야 왤케 몸을 혹사해 😡😡 하지만 나기쭈 미친 재능 때문에 혹사시켜서 쥐어짜내고 싶은 마음 공존하네 이거 (군만두 준비해야겟다
ㅋㅋㅋㅋㅋㅋㅋ 아이올라이트가 다색성(각도에 따라 빛을 달리함)을 의미한대, 그리고 땅보다 강'바닥'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더 많대. 누구보다 변덕스러운 해저에 가까운 애를 끄집어낸 게 바로 나기란 소리야........ 🥰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항성이 뭔줄 알아? 태양이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원소는 불이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색조합은 흑적이야. 👊👊👊
나기 손 잡고 불길 거두면서 담담한 목소리로 알려줬음 좋겠다. << 상황천재 어쩔거지.......... 후반부에 이거 써먹자.............
​아 노력한대 너무 기엽다 ㅋㅋㅋㅋㅋ 인어들은 아무래도 무역 관련 사람들 많이 봐서 다언어에 익숙할거라 생각 목하고 있었는데 나기는 완전 태생 일본신이지..... 너무 귀여워...........🤦 아 애칭 머라 부를지 궁금하다........ 참아? 질문 참을게 🤦🤦🤦

>>725 안돼.

727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02:32:54

>>726 하 진차 오늘도 썰 넘 맛있게 먹었거덩... 나 지금 넘 졸려가지고 못 이어줘서 미안해ㅋㅋㅜㅜ김박스미레 언제 잘거야 얼른 자자

728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02:35:49

>>727 나 사실 이미 한계왔는데 남이 끝 안내주면 나 끝까지가는 타입이라 나기주 언제 자나 기다리고 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ㅜ 우리ㅡ이제 자자..........

오늘 즐거웟어용 졸릴텐데 이어줘서 고마워 푹 자~~☺☺

729 아야나주 (BL81AyuIj.)

2024-02-23 (불탄다..!) 02:38:05

지금 자다 일어난 사람
제법 똘끼가 있어요

그리고 히데주 눈호관은 역시 그분일 줄 알았다.

730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02:39:21

>>728 아니 말을 하지 바보야 ㅡㅡ 미련곰팅이 같은데 나도 넘 재밌었으니까 쌤쌤이 칩시당 ^^
오늘도 너무 즐거웠고 푹 자고 일어나세용 좋은 꿈 꾸공
오후에 봐~

731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02:40:15

>>729 얼른 다시 zara

732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02:41:45

>>731 지금쯤엔 캡틴이 답레를 가지고 오는게 아닐까 하는 킹리적 갓심이 있음

733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02:44:05

@맹구테루주 소환진 그리기

734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02:45:56

히데주는 아직 있으면 도로 자러가지 말고 술 들고 와서 여기 앉아보쇼
우리 끝내주는 한탄 시간을 갖자꾼아......

735 테루주 (3/s9OMstB.)

2024-02-23 (불탄다..!) 03:20:50

>>733 뿅

736 아이자와 히데미 - 시라카와 유우키 (4QxXxlOEnQ)

2024-02-23 (불탄다..!) 06:51:01

선배의 가벼운 물음에 저도 모르게 나와버린 ‘에-’라는 소리.
느긋하게 맞물린 실눈도 스르르 풀려 조금은 차분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버렸다.

코를 닿을만큼 내려앉은 머리카락 사이, 가늘고 길다란 눈매는 점차 아래로 기운다.

말해버릴까. 하지만 저도 모르게 어리광이 나올까 두려워 떨어지지 않는 입.
작은 정적 속에 답할 기회는 이미 지나가버려 이어지는 목소리에 조용히 귀를 기울였다.

봄은 지나 벌써 여름. 벚꽃이 지나간 자리에 푸른 잎이 자라듯 우리는 아주 조금씩 성장하고 있었다.

차분히 이어지는 오솔길. 때로는 구르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법을 배우기도 하고,
기분 좋은 햇살을 마주하는 날이 있다면 먹구름이 끼거나 비바람을 헤쳐나갈 때도 있는 법이다.


그래, 너무도 당연한 일이지만.

기울어진 모래시계 아래로 흩어지는 먼지처럼.

가까이 있음에도 점점 멀어지는 그림자가 있어,
이 별 볼일 없는 청춘 이야기도 영원히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히데미는 그렇게 생각했다.

작은 싹이 뿌리를 내려 한그루의 나무가 되기까지.
꽃을 스쳐간 봄 나비는 영영 알지 못할테니까.


“으응…! 저도예, 히히.“

꼬맹이는 선배의 말에 공감하듯 고개를 끄덕이며 답한다.
손 안에 웅크린 행복을 놓치지 않도록 꼬옥 끌어 안는 것. 모두가 어려워하는 일인 걸.

잔잔히 이어지는 선배의 상냥한 목소리에 조금은 마음의 빈자리가 채워져 미소를 짓는다.

737 히데주 (4QxXxlOEnQ)

2024-02-23 (불탄다..!) 06:54:56

아까 일찍 잠들어버려서 말도 못하고 이제서야 답레 올리네 🥹
어제 마무리 못한 일상은 이걸로 마무리 지어봐도 돨까? 유우군과 히데 둘이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다 헤어졌다는 느낌으로.

738 히데주 (4QxXxlOEnQ)

2024-02-23 (불탄다..!) 07:04:09

>>718 >>720
으얏,,, 님드라 그런거 아냐!! 🥺 워낙 하루종일 상주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과모립 씨게 온거 같아서.... 그런 의미에서 한 말야
시간 지나서 보니까 걱정 받을만큼 혼자 와들와들 떨긴 했네 🤭 (부끄) 따뜻한 말 고맙구.... 금방 또 놀자구 :>

>>734
앜ㅋㅋㅋㅋㄱㅋㅋㅋ 뭐 한탄까지야 😏 가슴 콩닥거릴때 알콜 드가면 넘 그럴거 같아서 답은 바로 못해줬는데
아직 남은 새벽 많으니까 또 심심해질때 간간하게 자와자와 해보자구 😉

739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07:41:10

모 닝

740 센주 (pJuo7NMGRc)

2024-02-23 (불탄다..!) 08:34:31

(아침을 알리는 찐빵 냄새 공격)

741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08:49:33

넘 잘잤다

742 센주 (wtWfw/MmkA)

2024-02-23 (불탄다..!) 09:10:48

(나기주에게 찐빵 주기

743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2:10:50

아침부터 정 신 이 없 다 !!!!!!!

744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2:40:33

(아야나주에게 찐빵주기

745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2:41:51

안녕하세요 찐빵입니다.

746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2:42:28

좀 이따 나갈 준비 해야하는게 골때리네
센주 오늘도 저녁 출근이야?

747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2:42:48

(센 인형도 주기
아야나주가 빨간 머리 취향이라길레..(?)

748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2:46:22

난 항상 저녁 출근이야~

749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13:03:10

점심 챙기십숑~

750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3:06:31

>>747 코이츠 me의 대쪽같은 취향을 건드리려 하는wwwwww카가리가 질투해도 이상치 않은wwwwwwwwwwwwwwwwwwwwwwwww

751 카가리주 (7857ttWQ2Q)

2024-02-23 (불탄다..!) 13:15:16

우와
나 지금까지 잤어
wwwwwwwwwwwwwwwwww

752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3:17:23

카가리 얘기하니까 카가리주 온 썰 푼다

753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13:18:29

>>751 패배를 인정합니다.

754 카가리주 (7857ttWQ2Q)

2024-02-23 (불탄다..!) 13:20:20

>>752 아야나주 하이~

>>753 ?? 갑자기? 뭔진 몰라도 이겼으니까 기분ㅇㅣ 좋네요 ㄱㅅ

755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3:23:57

카가리쭈 오카에 리
어제 엄 청 나 게 피곤햇군아............

756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13:24:16

>>754 오늘 쉬셔요?진차배아파죽겠네

757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3:25:11

>>756 코이츠 진심으로 질투하고 있는 wwwwww

758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3:25:18

어서와요 카가리주

점심 먹을레오? 간식 먹을레오?
아니면 뒹.굴.거.리.기?(데굴

759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3:25:47

그리고 어서와요 나기주(찐빵주기

760 카가리주 (7857ttWQ2Q)

2024-02-23 (불탄다..!) 13:28:22

>>755 ㅋㅋㅋㅋㅋ그랬나바.... 늦게 자서 일찍 일어나는 생활 해서 그런듯,,,, 다음주는 진짜로 일찍 자야지~공허한 다짐~

>>7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아~ 금요일에 노니까 진짜 달달하다~~~

>>758 안녕하세요 빨머 동지
이제 슬슬 일어나서 머 먹을게요
다른 캐였으면 님캐 뜯어먹을래요 했을 텐데 센은 냠 하고 깨물 데가 없네.....

761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3:30:05

>>760 센골국 먹을레오?(?)

762 카가리주 (7857ttWQ2Q)

2024-02-23 (불탄다..!) 13:31:20

>>761 ❗❗❗❗❗❗❗❗❗❗ 이러면 되는구나❗❗❗❗❗❗❗

763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3:32:02

센골국 미치겠네정말

764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3:32:23

후..이번만입니다(센골국 주기

765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3:33:03

와! 샌골국!

766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3:33:35

센골국의 효능
두통 악화
피로 증가
잠자는데 누군가 자기를 보는 것 같은 기분
악몽 꿀 확률 44% 증가
미묘하게 늘어나는 돈 지출

(?)

767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3:34:08

쭈인님 역시 센골국 먹지 말자 (???????)

768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13:34:11

>>757 면접 어케됨

>>759 카가리주 혼내줘야겠으니 진빵 대신 만두주삼

>>760 ㅋㅋ제발 내일 잔업 불려갔음 좋겠다

769 카가리주 (7857ttWQ2Q)

2024-02-23 (불탄다..!) 13:36:04

>>766 헐
다 감안 가능한데 막줄이 너무 무섭네요;;;

>>768 하.... 답레에서 캐조종해서 카가리가 갑자기 아빠 머리 밀어버리는 전개로 가겠습니다

770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3:37:33

>>768 끼에엥아야나가 되어 본 면접이므로
결과를 기대하고 있지 않읍니다.

771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13:39:37

>>769 그냥 님이 얘 굴리실래요? 얘로 다른 커뮤 가셔도 ㅇㅋ긴한데 쓰미 있으니 앤캐는 만들지말아주세요

772 카가리주 (7857ttWQ2Q)

2024-02-23 (불탄다..!) 13:42:00

>>771 머리 밀리는 시점에서부터 그냥 소유권을 포기하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웃긴사람이네.......

773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3:44:04

히나히나쭈야 어서 본스레로 돌아오널아
대체 이게 뭔 상황이냐!!!!!!!!!!!

774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13:44:07

>>772
아니 님 들어보셈ㅋㅋ
저 아빠 심부름때매 잠깐 신세계 왔는데
안주코너 아주머니가 ㄹㅇ영업 정점이셔서 홀린듯 갈릭 김부각 5봉지 사버렸거든요
어케 생각하심

775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3:44:50

님이 눈호관캐인 히데쭈가 우에엥 했었단 말이다!!!!!

776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3:45:44

>>768 주문하신 만두종합세트입니다(슥

777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13:46:03

김히나 진짜 맞짱 함 뜨자ㅋㅋ

778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3:47:14

@히데주
https://ibb.co/PWDhQMn
히데주 눈호관캐 다시 온 김에 ✊

779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3:47:44

싸움이야?
(척
(선글라스 장착

780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3:47:59

안뇽
>>775
그건 알고잇엇긴 한데

요즘 도파민 억제 강제로 하는데다가 글이 넘 안써져서 회의감 쎄게 와버려가지고
와당탕 침대 밑으로 떨어진 히나주

다들 따듯한 말 건네줘서 넘 감동이었어 역시 히나주 없으면 어장 화력이 안 사는구만
이히히...

감초같은 존재라고 할까🤭

781 야요이주 (yo6c0zvc5o)

2024-02-23 (불탄다..!) 13:48:04

히데 귀여운www
히나쭈 돌아왔구난아아!!!!!

782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13:48:16

>>778 작2야 진짜 남캐까지 잘 그리지마 ㅡㅡ 하 빡친다 빡쳐

783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3:48:25

태초에 스미레주가 아! 그림그리고 싶다하니 세상이 생겨났다
-스미레경 1장 1절 중 발췌-

784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3:48:56

>>780 내가 와서 나간건가하고 생각이 들게 만들었으니
독백 하나만큼의 배상금을 청구하고 싶네요(?)

785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3:49:15

히나히나주야 상태는 이제 괜찮아???? 안좋은 일 생겼나 싶어서 걱정 마니햇어.......ㅠㅠㅠㅠㅠ!!!!!!!!!

786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3:49:33

그러니 히나주가 시트를 내린 이유가 무엇인가
범인은 침대!
히나주의 침대를 파괴한다!(잘못된 결론

787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3:50:39

>>781 우주최강귀요미히데미
>>782 작2야 나기자기 젤 마니 그리고있는 현 심정으로 무마가능해요?
>>783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악!!!!!!!!!!!

788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13:51:06

>>780 하 진짜 김히나 니 죄가 크다ㅡㅡ
앞으로 어장 갱신하는 기계의 삶 살면서 평생 뉘우쳐 ㅡㅡ

789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3:52:12

오늘의 스미레주 비명 잘 먹었습니다(?)

790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13:52:22

>>787 아니 작이야 나 작이가 그려준 나기 잘생겨서 넘 좋아하지만 쓰미 좀 그려주면 안될까?

791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3:52:33

>>789 먹지말걸아.......(너덜

792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3:53:28

>>784
아니 그런거 전혀 아니엇다구...
배상금 청구는 나중에😔

>>785
진짜 정신 차려보니까 침대 밑에서 침대에 발 올리고 자고잇더라고?? 만화도 아니고 ㅋㅋ
안좋은일 없었어... 걱정해줘서 고마웟🥰

>>786
안대 내 보금자리가 !!!

793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3:54:12

히나히나주에게 다시한번 환영킥을 날려 요

794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3:54:55

>>791 스미레주 비명의 효능
운 소폭 상승
식사가 맛있어짐
길 가다가 돈 주울 확률 3% 증가

라는 어마무시한 효능이!

795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3:55:12

>>788
개맞을래? 커플이라 발깔개 드립은 못치겠고 아오ㅡㅡ

796 야요이주 (yo6c0zvc5o)

2024-02-23 (불탄다..!) 13:56:00

강철 메카 히나쭈가 되어서
일생을 어장에 바치는거야...

797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3:56:07

>>793
(패링)

내 부끄러움 어쩔거야 ㅋㅋㅋㅋㅋ
자연스럽게 돌아왔다 암튼

798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3:56:13

Wwwwwwwwwwwwwwwwwwwwwwwwww
히나주는 히데주 오면 그랜절부터 하시오

799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3:56:45

>>796
아니아니 돈은 누가 벌어줄건데!!
야요이쭈가 나 먹여살리면 생각해볼게

800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3:56:50

>>790 이럴수가.....나기낙서만 산더미처럼 쌓여잇는데도.....
사실.....그려둔거하나잇긴해.........선진짜더럽지만이거라도 갠찬나여................ https://ibb.co/y69SXwv

801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13:57:37

>>795 꼬우면 캐삭발빵 뜨던가ㅡㅡ 난 내캐대신 우리 쓰미 머리카락 건다

.dice 1 100. = 83

802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3:57:55

히나주는..히나가 먹여살려준데..(?)

803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3:58:03

>>798
그러게... 독한 마음 잠시 먹었던 나보다 멘탈 더 터진 것 같던데
😔😔

804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3:58:43

>>792 별일없었으묜진짜다행이야 마싯는거마니먹구 힘내기 🥹🥹🥹
>>794 나의비명에.....그런효과가잇엇닥오....... 오ㅔ 저한텐 적용이 안대는거죠?????????

805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3:58:53

>>801
응안해~

806 카가리주 (7857ttWQ2Q)

2024-02-23 (불탄다..!) 13:59:41

>>774 우와
맛있게 드세요라는 생각밖에는wwwwwwwwwww
안주로 ㄱ?

>>778 하.........
진짜 히데 너무 귀엽다
카가리 말고 내가 뽀뽀해주고싶네..........


잠깐 아?침 먹고 왔어
히나주 어서와~~ 우리 히나주 진짜 보고싶었구 ㅋㅋ히나주 없으면 새벽반 망해~ 절대 떠나지마

807 카가리주 (7857ttWQ2Q)

2024-02-23 (불탄다..!) 14:00:27

>>800 히무라 나기 싸움 잘함?
잘하시겠죠.........
하.... 사군 진짜 쓰미한테 잘하세요ㅡㅡ

808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4:00:41

>>801 저기요?
>>806 카갈이주 다시 어수와~~~~

809 야요이주 (yo6c0zvc5o)

2024-02-23 (불탄다..!) 14:01:04

>>799 어쩔 수 없지... 히나쭈는 여기 이써... 할무니가 돈 마니벌어오께...

>>800 귀여워...

810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14:01:09

>>800 하 김박쓰미ㅡㅡ 얘 그림도 보여주고 이번에도 진짜 넘 이쁜데 나 이제 부서 들어와서 일하고 올게 기다려바 아니 진짜 이쁘거든? 내 맘 알지??

811 야요이주 (yo6c0zvc5o)

2024-02-23 (불탄다..!) 14:01:23

카갈이주 어솨아

812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4:02:11

>>804 산삼의 효능도..산삼 본인에겐 적용 안 된데..

813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4:02:23

ㄹㅇ글천재 그림천재 여기 다모였나봐
아침부터 설레게 만들지 마라

814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4:02:36

>>807 고 고 고맙습니다......⸝⸝⸝¯ ¯⸝⸝⸝
>>810 앟지알지 적당히 일하구 많이 벌구 와~~~

815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4:02:48

카가리주 오카에 리

816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4:02:57

>>809

817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4:03:16

그러니 히나주
사실 어제 센 독백이 나왔다고 합니다(홍보)

818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4:03:33

나기쭈는 다녀오 고
으음 역시 머리자르러가기싫다. 이를 어쩐다
하지만? 머리가 바깥쪽으로 계속 뻗치는데 역시 잘라줘야겟죠??

819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4:03:46

>>812 럴수가............

820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4:03:55

듀라한이 된다면 머리를 안 잘라도 된데오 아야나주(안됨

821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4:04:43

>>817
이미 봤지만 다시 읽으러간다 후기써옴

>>818
단발치자 bang !

822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4:04:49

요즘 어장에 삭발 얘기가 나오던데 (아야나주 봄)

823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4:05:30

이보세요
이 머리는 자그만치 n년을 겨우겨우 기른 머리에요

824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4:06:53

3천년동안 기른 머리라니 대단하네오(왜곡

825 카가리주 (7857ttWQ2Q)

2024-02-23 (불탄다..!) 14:07:38

나기주 ㅂㅇ
다들 다시 ㅎㅇ

>>822요즘 아야카미에서는 삭발이 유행~ ^^

826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4:07:40

캐릭터를 따라 민둥민둥아기캇파가 되는 것은 어때?

827 야요이주 (yo6c0zvc5o)

2024-02-23 (불탄다..!) 14:09:06

어쩐지 N천년동안 기른 머리라니 그럼 어쩔 수 없지...
>>822 맨들맨들한 두피가 유행!!!!

828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4:09:42

안돼
아야나처럼 허리 넘어 골반까지 기르는 게 목표야

829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4:10:24

(머리 자른 아야나주 상상도

830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4:10:54

센쨩센쨩 딸기색 머리 핥아도 되나요?

831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4:13:35

아 이건 tmi성 설정인데
머리카락 피로 이루어진 것이라서 핥으면 피맛나요(소근

832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4:13:58

이 럴 수 가

833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4:15:20

럴수가.

834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4:15:28

말랑말랑 타피오카 머머리에 이은 딸기맛 피 머리는 환영이거든요

835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4:15:46

피처럼 붉은 머리인 이유:진짜 피라서
였습니당

836 야요이주 (yo6c0zvc5o)

2024-02-23 (불탄다..!) 14:16:17

오... 철분보급...

837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4:16:45

철분 ㅋㅋㅋㅋㅋㅋ

838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4:18:46

그러니 흡혈귀 캐릭터와는 극한의 상생이 가능하다는 초tmi성 설정(두둥

839 카가리주 (7857ttWQ2Q)

2024-02-23 (불탄다..!) 14:22:37

흡혈귀 설정은 아닌데 카가리가 생피를 좋아해요
머리카락 뜯어먹어도 됨?(?)

840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4:23:20

그러니 머리를 다 기른 아야나주를 상상해봤습니당

841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4:23:51

>>839 설정상 형체 유지하려고 지구 어딘가에서 자동 보충되니 됩니당(?)

842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4:24:38

>>839 와
"쭈인님은 아야나의 달콤한 피로 충분하신 것이와요" 라고 피소유욕 on 해도됨?

843 카가리주 (7857ttWQ2Q)

2024-02-23 (불탄다..!) 14:26:29

>>841 무한리필 맛집이라니 최고wwwwwwwwwwwwww

>>842 그동안 아야나가 무신님 뒷골 당기게 하는 일 많이 했으니까 나 이렇게라도 복수할래(?)

844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4:27:18

tmi)그래서 센이 목욕할 경우

살인 현장 발생

845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4:27:40

>>843 이이잉 이제부터는 이쁨받는 일만 하겟사와요
일 상 에 서
하지만 님 멀티못하는분이지? 다알음 ㄹㅇㅋㅋ

846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4:28:19

>>844 센은 절대 목욕탕 못가겟군아...

847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4:29:32

갈순있는데 목욕탕 전세 낼 수 있는 사람 필요하죠(?

848 야요이주 (yo6c0zvc5o)

2024-02-23 (불탄다..!) 14:30:36

개인실이 있는 료칸에서조차 제대로된 샤워는 어려운가...

849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4:32:00

금기 사항:온천욕(끄덕

850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4:32:45

하지만 우리 어장 겨울이벤트에는
뜨끈뜨끈 온천여행이 있다

851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4:34:06

이제 그 이벤트의 부제는
"피로 물든 온천욕"이 될 것..(?)

852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4:36:46

두 렵 다 !!

853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4:41:34

나 잠만 머쫌 하구옦0ㅇ~~

854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4:59:27

즐 겁 다

855 등교 준비의 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5:05:43

https://picrew.me/en/image_maker/2214696/complete?cd=3T5m3itJjz

등교 날이다. 피에 묻어도 문제없게 설계된 오더메이드 배개(딱딱하다)를 물티슈로 닦아내고는 일어선다.
세수는...할 필요없다. 눈꼽같은 노페물은 발생하지 않으니까. 머리카락 정리도..피다 보니 알아서 형체를 유지하니 상관없다.
옷을 입는 것을 잠시 슥 쳐다보고는 머리카락이 붙지 못하게 방혈 처리된 옷을 입는다.

"으음..준비는 됬고.."

보호자라고 자칭하는 이가 차린 토스트란 맛있는 음식을 챙기고 나가면 되겠지.
그 존재는 그리 생각하며 방문을 열었다

856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5:06:00

비술


토막 독백(픽크루 첨부)

857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5:08:07

적발적안은 신이다
(죽음)

858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5:17:31

https://picrew.me/share?cd=eisXJB5jV0
픽크루 맛알못이네
어떻게 루즈삭스에 로퍼를 못신을 수 있죠?

859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5:21:47

(저 아이는 커서 적발을 좋아하게 됩니다)라고 붙이고 싶네요(?

860 네코바야시 히나 - 사키나카 모노리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5:23:02

>>560

깜빡깜빡 이후 침침한 불빛 나리는 형광등 아래, 바닥에 깔린 무언가를 바라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사키나카 모노리의 모습을 그대로 놓칠 일 없는 네코바야시, 소년에게 바짝 다가서서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이 학교 남자들은 왜 이렇게 눈물이 많냐고."

허탈하게 벌어진 입술, 아쉬움이 묻어나는 고개 숙임. 당장 마땅히 닦아줄 것이 없어 검은 외투의 소매를 바짝 올려 쥐었다. 손을 내밀어 소년의 눈가를 닦아주려 하는 손길, 문 닫긴 실내에 또박또박 울려 퍼지는 이름 목소리.

"사키나카 모노리."

소녀는, 소년이 시선을 두었던 바닥을 아무렇지 않게 구두 끝으로 톡톡 두드렸다. 눈에 뵈지 않고 귀 들리지 않는 비일상을 탐하듯, 저도 한번 심연에 잡아먹혀보고 싶다는 고양이 죽이는 호기심은 어디 가지 않는다.

손에 든 수첩에 무언가 적어내는 시늉을 하면서, 한쪽 눈만 살짝 떠 시선 잡아먹는 새까만 눈동자를 가만히 응망한다.

"반려 돌이라는 헛소리는 그만두세요. 솔직하게 말하지 않으면 벌점 5점입니다. 이 아래에 뭔가 있었던 거죠?"

의뭉스럽게 올려보는 시선, 호기심, 허황된 기대감.


//헷갈리게 해서 미안해. 괜찮으면 계속 이어줬으면 좋겠어 >^<...

861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5:23:37

하지만 타오르는 적발은 정말 맛 있 는 걸

862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5:29:01

반짝반짝 주황 긴머리도 의외로 맛있다구?
색 제한 풀린 김에 염색시켜버려?

863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5:30:08

@스미레쭈
진정한 "카페세권" 비틱 가능?

864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5:30: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페근처집이 짱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5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5:32:13

>>862 히나쭈 주황머리 할거야?
양키풍기위원 ㄱ?

866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5:32:33

카페세권이라

저는 치킨세권입니다(?

867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5:37:26

>>865
고민되는데. 어떻게 이유라도 만들어줄까 고민 중
흑발 히메컷이 근본이긴 한데

868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5:39:42

그럼 빛의 히나는 흑발
어둠의 히나는 주황 색 머리로 하는 것으로..(유희왕풍)

869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5:40:40

>>868
가발쓰는 것으로 가버려? 이거 컨셉 너무 딥한데??

870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5:48:27

>>869 무려 전세계를 열광시킨 클리셰니 좋다구요(유혹

871 카가리주 (7857ttWQ2Q)

2024-02-23 (불탄다..!) 15:50:50

Picrewの「ぺぴ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Q4WzSuD0gt #Picrew #ぺぴメーカー

하.... 나도 교복 예쁜 거 입혀주고 싶엇는데 포즈가 너무 샤랄라라서 못햇어....
대신에 아직 등교 준비중이라는 설정으로

히히
병원 좀 갔다오느라 없어졌었어
슬슬 기력 예열하고 답레 준비 해야겠다

그리고 @선착순 1명
아무나 손 들어봐

872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5:51:27

>>870
잠깐 보여드림
https://ibb.co/McF7rTG

873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5:51:54

>>871
아야쭈를 제치고 손@

874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5:54:05

>>872 주황 머리 히나 굿즈 60개 샀습니다(?

875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5:55:43

>>874
(완판)

근데 내가봐도 겁나이쁘다 ...

876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5:57:33

히나주를 The 이쁜이들 잘 뽑는 집 칭호를 드립니다(슥슥 달아두기

877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5:57:50

이쯤에서 캡틴이나 히데주가 등장해줘야 내가 안머슥하징😒😒

878 slot gacor (SxR.ymZXYQ)

2024-02-23 (불탄다..!) 15:58:14

GALAXY138 telah berkerjasama bersama dengan berbagi provider slot online ternama bers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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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6:00:10

>>876
히나주를 매달아버린다는건가? (매달리기)

880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6:00:11

아 카지노 광고다

881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6:00:30

(매달린 히나주를 10억달러에 경매 올리기

882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6:01:56

슬롯 가코와
갤럭시 130 탈레반 벗겨져사망 벌써 마 던전 벌박이 프로비더 슬롯 온라인 털나와 벌사망

?

883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6:03:45

>>881
아무도 안가져가면 그대로 사망인가요😔

884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6:07:24

아무도 안 가져가면

히어로 세트를 착용한 히나주로 바꿔서 올립니다(?)

885 유우키주 (2R2zHQ5AhY)

2024-02-23 (불탄다..!) 16:11:00

응? 뭐야? 히나주 다시 돌아온거야?
일단 반갑고 다시 한번 잘 부탁해!

일하기 싫다..(대충 사라지는 짤)

886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6:11:13

히어로 말고 빌런으로 해주시죠
🧛‍♀️🧛‍♀️

아 저 스미레 이모티콘 찾음
🧜‍♀️

887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6:11:56

유유키주 어디가 어디가
가지마 나 버리고 가지마

888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6:11:57

(사라진 유우키주에게 칼퇴근의 가호 주기
빌런 히나주
화장실을 이용한 후 물티슈를 변기에 버리는 매우 사악한 빌런이다(?)

889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6:12:55

아뇨 저는 그냥 샤워해버리는데요?(??)

890 카가리주 (7857ttWQ2Q)

2024-02-23 (불탄다..!) 16:14:22

>>873 감사합니다 콜라를 드리겠습니다
혼신의 힘을 담은 따끈따끈한 낙서야

갑자기 한 번 해보고싶엇어

891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6:16:22

>>890 카가리쭈
그거 알아?
나 카가리쭈의 그림이 조아

892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6:16:52

그러니까 앞으로도 이런 낙서 자주 그려줘(???????)

893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6:17:11

>>890
헐 머야 완전 귀엽잖아 카가리주 너무 고마워...!
역시 우리어장에 글천재 그림천재 다모였어
보답을 금방 가지고올게 잠시만 기다려줘

894 카가리주 (7857ttWQ2Q)

2024-02-23 (불탄다..!) 16:21:25

>>891-892 하... 어카지 나 머리카락 덧그리는 트레 이상으로는 잘 못 그리는디... 그래도 좋아해줘서 ㄱㅅ하고 노력해볼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3 헐 내가 심심해서 한 건데 보답이라니 너무 고마워.... .🥺

895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6:21:56

응 카가리본체

896 카가리주 (7857ttWQ2Q)

2024-02-23 (불탄다..!) 16:23:28

>>895 차라리 머리도 벌레로 그려주심 안되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의 감동 부서지다(?)

897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6:28:02

여기 사람들은 전부 괴수..(메모

898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6:30:30

아닝근데 카가리주 그림체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
몰래 저장해야지

899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6:31:30

(구글 검색:카가리주에게 센 그려달라고 하는 법)

900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6:33:47

>>894 그런당신에게수녀복아야나를드리겟습니다

901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6:35:20

섬세하다 ㄹㅇ... 수녀는 인정이다 🙈🙉🙊

902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6:35:31

>>894 나오자마자 정확히 10분 컷
가공하는데만 몇분 더 걸렸다

903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6:36:19

수녀복 아야나라기 제가 수녀복 좋아하는지는 어케 알고(죽음)

904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6:36:24

나 제법 그림으로도 스피드런 해요

905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6:37:38

아야나쭈는 못하는게 뭐야?

906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6:37:58

아야나주 the ai 마스터(?)

907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6:39:28

아야나주가 못하는 것
그것은 전우주의 평화를 지키는 것..(스케일 크게 하기

908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6:40:24

스케일 넘 커진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

909 카가리주 (7857ttWQ2Q)

2024-02-23 (불탄다..!) 16:41:51

>>896 사실 농담이구 히나주 고마어 사랑해..... 감사의 머리깨물기 냠

>>899 응답: 오늘의 용기가 모두 소진되었으므로 다음 기회를 노려보시길 바랍니다(?)

>>900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너무 좋아서 악마될듯
사탄이 되

910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6:42:02

컴백~ 했는데 이게 뭐죠. >>863

911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6:42:18

(머리터져서사망)

912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6:42:34

>>910 뭐긴뭐야
우리 동네 카페지
지금 시키러 갑니다 롸잇 나우

913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6:43:31

카페세권 치킨세권 있는데 술세권이라고 하면 혼나겟지
스미레쭈 안용

914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6:43:38

>>909 와
저 순수하게 악마를 사랑해버린 악마카가리x수녀아야나 AU가 갑자기 생각났는데요 (??????????)

915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6:46:28

아 맞다
이것도 카페세권 비틱으로 쳐주나요? (ㅋㅋ

916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6:47:06

히나쭈안녕 그래서 그렇게 술을.......


아야나주 삭발시키러갈래

917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6:47:46

>>916 어 째 서 다 !!!!!!!!!!!!!!!!!!!!

918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6:48:00

어차피최대가격나올거자나??

타피오카야나는 이미 머리가 없다구 스미레쭈

919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6:49:12

>>918 여기들 최소주문도 얼마 안되서......

920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6:50:29

>>919
아야나쭈 나 소보로빵 먹고싶어

921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6:52:01

아 님들님들 그거알아? 우리 다음판 없음
후하하하... 히나주 돌아올 것을 예상 못했군 캡틴
나는 존재만으로 어장을 터뜨려버린다고 잡담의 화력으로

922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6:52:19

>>909 즉 용기 포션를 카가리주에게 사용하면..(?)

923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6:52:25

캡틴캡틴아 어서 다음판을 만들지 못할까!!!!!!!

924 카가리주 (7857ttWQ2Q)

2024-02-23 (불탄다..!) 16:52:39

>>911 히나주.... 그렇게 가버리다니 정말 안타까워.....🥺

>>913 당신 디오니소스 신자지?

>>9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안그래도 얘 진짜 악마스럽게 생기긴 했네.... 왜 72악마 계열 같은 느낌으로
헉 망상 불타오르는wwwwwwwwwwwwww근데 수녀 아야나도 기존쎄아방해요?(?)


쓰미주 하이하이~~

925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6:53:46

>>924
카가리쭈가 물었잖아!!!!

926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6:55:44

(악마 카가리->붉은 색을 상징하는 72 악마->아가레스)
카가리 아가레스!

927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6:56:43

>>920 시져시져 나 와플사먹을거야

>>924 수녀아야나도 닥돌해서 첫만남때 악마카가리에게 기습뽀뽀하고 튈 거 같아요 (??????????)
그리고 두번째 만남에 당신에게 반했다며 첫키스 줄듯
신앙심이 신님에게 아니라 악마님에게 갔구나 아야나야

928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6:57:08

근데 여기 현재 연애 관계가 어떻게 되나여(즉즉 조사하기

929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6:58:09

카가리♡아야나
스미레♡나기

이렇게 되네용!

930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7:00:28

스미레쭈
역시 이건 비틱할맛 나는거갓아

931 카가리주 (7857ttWQ2Q)

2024-02-23 (불탄다..!) 17:00:50

>>922 ㅋㅋㅋㅋㅋㅋㅋ끼야악 센주 왤케 극단적이야(?)

>>925 🙄
아 거,,, 사람이 머리를 좀 물 수도 있지..... 🙄🙄

>>927 ㅋㅋㅋㅋㅋㅋㅋㅋ저기요 정숙해야 하는 수녀 맞으신??? 하지만 오히려 좋아 타락 가보자고
나중에 이거 AU썰로 풀면 재밌겠다 헤헤


아 나도 배달로 맛있는 거 시켜먹고싶다
근데 오늘은 감시하는 사람 있으니까 못하겠네...😔

932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7:00:53

캡틴이당!

933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7:00:56

이보세요 캡틴
진짜 부제를 삭발대유행으로 하면 어떡해요

934 카가리주 (7857ttWQ2Q)

2024-02-23 (불탄다..!) 17:01:13

>>928 @아야나주
관계도 꺼낼 때가 됐다

935 카가리주 (7857ttWQ2Q)

2024-02-23 (불탄다..!) 17:01: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삭발대유행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

936 아야카미 ◆.N6I908VZQ (vebHvwXZq2)

2024-02-23 (불탄다..!) 17:01:50

situplay>1597038277>

히나주 괜찮은 거 확실하지?

937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7:02:04

아 쫄린다 캡틴한테 혼날것같은데

938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7:02:18

내가 frog판으로 만든 관계도를 봐줘 @센주

939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7:02:31

>>930 어차피 이제 돈 못써............ ㅇ(-(

940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7:02:34

>>936
넹 괜찮습니다!

941 테루주 (3/s9OMstB.)

2024-02-23 (불탄다..!) 17:03:05

물건빌리기이제진짜써야지

942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7:03:18

뿡테루다!

943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7:03:30

뿡맹구테루

944 테루주 (3/s9OMstB.)

2024-02-23 (불탄다..!) 17:04:27

안뇽안뇽

945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7:04:39

연플은 둘뿐이구나
(슥슥 메모

946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7:05:06

맞다 얘들아
물건빌리기 답레쓰기전에 레스쓰기전에 꼭쓰기
까먹으면 안된다

947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7:05:24

이것으로 센 안전하게 굴리기 계획은 완성됬다(멋진 효과음

948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7:05:52

>>941 맹구테루주 ㅎㅇ

>>939 스미레쭈......와플 오면 대리만족하자....

949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7:06:25

스미레주의 약점...
그것은 돈이 없으면 외식을 못한다..!

950 카가리주 (7857ttWQ2Q)

2024-02-23 (불탄다..!) 17:06:44

나기 카가리 사제관계에 유사 부녀도 넣어도 될듯
나기가 아빠 선언을 했다고요(?)

테루테루 하이~~ 캡도 하이~

!!!!! 아!!!!!!!! 맞다 물건빌리기 자꾸 까먹고 안 쓰고 있었어
나기 답레부터 조지고 얼른 써야지

951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7:08:07

>>938 (관계도 그림봄)
(어디선가 본 각도인데)
(마법진봄
!!

952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7:08:23

>>948 믹스커피 타 먹으며 자린고비하께.....

953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7:08:48

>>949 스미주의 약점 거지임

954 아야카미 ◆.N6I908VZQ (vebHvwXZq2)

2024-02-23 (불탄다..!) 17:11:49

>>940 괜찮으면 다행인데
솔직히 말해 멘탈 깨져서 침대에서 떨어지고 충동적으로 시트 하차까지 할 정도라면 개인적으로는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내가 운영하는 데 혼란스러운 건 둘째고 히나주 여러 가지로 걱정되어와서 그래
오죽하면 내가 충동적인 결정일 가능성을 강하게 미루어 두고 위키도 아직까지 안 건드렸을까

955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7:19:16

슬슬 머리 짜르러 가야겟군
캡틴 오늘은 나랑 놀아줄거지??????

956 테루주 (3/s9OMstB.)

2024-02-23 (불탄다..!) 17:20:47

삭발 대유행... 머리카락에 바리깡 가져다대면 바리깡 이가 나갈텐데(?)

957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7:21:13

>>956 테루는 기계를 위해서라도 삭발하지말자

958 테루주 (3/s9OMstB.)

2024-02-23 (불탄다..!) 17:23:26

야호 삭발면역

959 나오토주 (xDxFYhdj7.)

2024-02-23 (불탄다..!) 17:23:46

중후해지기 전의 군신을 올리며 갱신해보아요👀👀

* AI 이미지입니다.

960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7:24:27

나오토쭈 어서 와

961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7:27:33

나오토쭈 어서와 성스러운 군신느낌 낭낭하다 🥺🥺

962 테루주 (3/s9OMstB.)

2024-02-23 (불탄다..!) 17:28:00

어솨~~~

963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7:41:17

閏(윤달 윤) ← 왕이 대문 안에 있는 형상. 즉 윤달엔 왕조차 외부에 발 딛지 못했다는 건데 이걸 아야카미에 적용해 신의 관여가 불가하거나 혹 힘이 쇠약해진다는 설정의 IF 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윤년 시작 → 윤달 입성 → 2월 29일 순으로 영향력이 강제된다는 식이라거나. 호시탐탐 신으로의 승격을 노리는 요괴가 가장 들끓는 해도 윤년이었음 좋겠다. 다만 요괴도 윤달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진 못했음 좋겠는데 신보단 덜해서 들끓는다는 거였음 하고. 강한 힘 지닌 이들일 수록 강한 윤년의 억압을 받는다는 고런 설정. 인간도 예외가 아닌게, 권력자일 수록 묘하게 명예가 실추된다거나 실적이 떨어지는 등 고꾸라는 일이 유난히 많은 것도 윤년이었으면. 23년이 윤년이어서 문득 든... ^ ^),,

↑ 몬가....... 메모해둔 것이 있었어서 공유해바요

964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7:43:31

>>963 이 IF설정 "맛있다"

@캡틴
카에루족 설정 총정리본 오늘 밤? 쯤에 보내면 확인해줄 수 잇어??
근데 놀라지마셈
내가 생각보다 시리를 잘 말음

965 아야나주 (4i.ZxtY/K.)

2024-02-23 (불탄다..!) 17:45:00

다름이 아니라
내가 독백 3번째를 쓰다보니 슬슬 "아 이거 나중에 까먹어서 잘못 썼다간 X되겟구나" 싶어서 정리본 보네려고

966 나오토주 (xDxFYhdj7.)

2024-02-23 (불탄다..!) 17:47:39

>>960
안녕하셔요!!🖐🖐

>>961
반가워요! 인간이 군대로 서로 전쟁 일으켜서 군신이 "이 새X들이! " 라고 하기 전의 시절이에요ㅎㅎ

>>962
안녕하세요!!😊😊

967 아야카미 ◆.N6I908VZQ (vebHvwXZq2)

2024-02-23 (불탄다..!) 17:51:35

일단 그 혼내는 건 아니니까 혹시라도 읽고 풀죽지 말고
다시 돌아와서 기쁘기는 무척 기쁜데, 한편으로는 걱정되기도 해서 괜히 이렇게 말하는 거야 😓
내 표현이 서투를 수가 있어 만약 상처가 되는 말이었다면 미안하다

>>955 ㅎㅎ...ㅋㅋ...ㅈㅅ!
날 잠의 신이라 불러다오 아주 그냥 저항 없이 잠들어서 😣😣😣
저녁 먹고 보자 😏

>>959 포니테일 낼름
딱 군신님이다❗ 라는 느낌이군 어깨 갑옷까지 그냥 맛있어 아주 그냥 🤭

968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17:52:36

난몰라 난몰라 천번만번 말해줘도 몰라몰라

>>963 이런 천재 아이디어 밥먹듯 구상해내는 뇌 빼앗고싶다 진ㅉㅏ

969 아야카미 ◆.N6I908VZQ (vebHvwXZq2)

2024-02-23 (불탄다..!) 17:54:00

>>964 지금 보내도 돼

>>963 맛있다22

970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7:58:07

그냥 힘 약해진 우리 인외들과 치고 올라오는 인간이 보고싶엇을뿐인 한 마리의 오타꾸참치.........

971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7:58:33

센<-힘 약해져도 딱히 아무 차이없는 아이

972 아야카미 ◆.N6I908VZQ (vebHvwXZq2)

2024-02-23 (불탄다..!) 17:59:13

언젠가 저 IF 해볼까
언젠가지만

973 아야나주 (BL81AyuIj.)

2024-02-23 (불탄다..!) 18:00:37

>>969 그러고싶은데?
내가 지금부터 미용실을 가네?
아무튼 밤에 보냅니다

974 아야카미 ◆.N6I908VZQ (vebHvwXZq2)

2024-02-23 (불탄다..!) 18:02:26

저녁 먹고 위키도 손보고
오너 이벤도 하고
답레도 쓰고
그림도 하나쯤은 그려야지
완벽해

975 나기주 (gw6NJu7wME)

2024-02-23 (불탄다..!) 18:02:48

>>973 아싸ㅋㅋ님 미용실 갔다오면 답레 올리겠음ㅋㅋ

976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8:03:08

그러니 알아도 도움 안 되는 정보
가샤도쿠로란 종족은 현대에 와서는 나름 '짱쎈 애' 취급해주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1960년대에 창작된 요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일 설정과 자료가 명확한데 발생 계기는 매정되지 못한 전쟁의 전사자와 해골들이 뭉쳐서 탄생하는 요괴입니다

그래서 이야기에 나올 때는 총 3가지 타입인데
망자들의 원한에 미쳐 날뛰거나, 자기 유골 등을 수습해주면 보물을 주고 성불한다거나, 센처럼 아예 따로 인격이 생기거나

라나 뭐라나요(조사 자료를 집어넣기

977 아야카미 ◆.N6I908VZQ (vebHvwXZq2)

2024-02-23 (불탄다..!) 18:03:16

>>973 료─카이

978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8:04:05

>>972 제발료
강할수록비실비실대는인외들보고시퍼요선생님

979 아야카미 ◆.N6I908VZQ (vebHvwXZq2)

2024-02-23 (불탄다..!) 18:06:28

>>976 센도 비슷한 시기에 탄생한 요괴려나

>>978 확실히 재미있는 설정이라서 시기만 좀 검토해보고 있을게

980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8:08:03

>>976 센은 그럼 타입 중 첫번째랑 두번째 성향이 어느쪽도 전혀 섞이지 않은건가
>>979 말은 그렇게 했지만 딱히 안해도 되니까 부담 갖지말아용~~~ 그냥 이 어장 자체가 즐거우니까 😘

981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8:11:30

>>979 정하지 않았습니다!(당당)

982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8:12:31

>>980 별도의 인격이 생긴 케이스입니다-
그 설화 내에서도 딱히 결말이나 전개가 좋지 않기는 한데..(먼산

983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8:15:01

>>982 어째서다..........센의 결말은 청춘.으로 마침표 찍자 🔥🔥🔥

984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8:17:38

>>954
걱정 끼쳐서 다시 한번 미안해. 뭐라고 해야 할지 말이 잘 안 떠오른다ㅠㅎㅎ

985 테루주 (3/s9OMstB.)

2024-02-23 (불탄다..!) 18:21:13

>>984 히나주 스담스담

986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8:23:42

>>985
(골골골)

987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8:27:01

(골골 거리는 히나주 촬영

988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8:31:30

>>987
(물어뜯기)

989 아야카미 ◆.N6I908VZQ (vebHvwXZq2)

2024-02-23 (불탄다..!) 18:33:30

>>980 딱히 부담은 아니니 걱정 마시라
이렇게 재미있는 설정을 그냥 두고 넘어갈 리가 없잖아 😏

>>984 그래그래 뭐 사람이 한번쯤 혼란스러울 수도 있고
나데나데나 받아라
내 말은 참고 정도로나 삼아주고

990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8:34:14

아야카미 고교 괴담 많을 거 같지
아야카미쵸에 있는 어디 고등학교 수상할 정도로 기묘한 소문이나 일회가 많다는 둥......... 어디 뭐 인간이 할 수 없을 법한 자국이나 흔적들... ㅋㅋ ㅋㅋ F반이라는 건 없는데 어디서 F반을 봤다는 둥.........
무당 피 섞였거나 좀 예민한 쪽들은 계속 그런 영적인 것과 접하면 영안 트인다던데 솔직히 직접적으로 부딪혀본 적 있는 영력 제로인 인간들 말고도 신요괴 낌새(귀신인가?같은무당인가?싶은 수준으로) 느끼는 사람들 있을까???? 궁금하다 ㅋㅋㅋㅋㅋㅋ 아님 그냥 평범한 고교 설정이려나 아무래도 일상청춘이니까
자꾸 비일상쪽으로 생각하게되는 뇌 쳐버려야대 🤦🤦

991 아야카미 ◆.N6I908VZQ (vebHvwXZq2)

2024-02-23 (불탄다..!) 18:34:17


마음 편해지는 노래 두고 저녁 뭐 할지 고민하러 간다
제군들도 식사하길

992 야요이주 (yo6c0zvc5o)

2024-02-23 (불탄다..!) 18:35:32

가라 히나주 물어뜯기!!!

993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8:36:47

>>988 당신은 센을 물었습니다.센이 왜 문거지하고 쳐다볼 것입니다..(두둔

994 야요이주 (yo6c0zvc5o)

2024-02-23 (불탄다..!) 18:38:39

>>993 포상입니다(?)

995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8:39:33

>>991 노래왤케조아❗❗❗❗❗❗
추천냠먹어요~ 맛저행~

996 센주 (jRxEoa4NY2)

2024-02-23 (불탄다..!) 18:41:21

아야카미 괴담
밤 12시에 빈 교실에 들어가면
경비 아저씨가 어느샌가 눈치채고 달려온다고 전해진다..(아무말

997 나기주 (uXXrukcISc)

2024-02-23 (불탄다..!) 18:42:35

하 집왔다 오늘 ㄹㅇ 개피곤하네

998 스미레주 (6YYqNAPikI)

2024-02-23 (불탄다..!) 18:42:43

>>996 경비아저씨......야근이라는 괴담이

999 야요이주 (yo6c0zvc5o)

2024-02-23 (불탄다..!) 18:42:53

수상할정도로 근면한 경비아저씨...

1000 야요이주 (yo6c0zvc5o)

2024-02-23 (불탄다..!) 18:47:17

나기주 어솨아

1001 히나주 (V18YFYe4sg)

2024-02-23 (불탄다..!) 18:47:52

솔직히 말해서, 염치 버리고 돌아온 가장 큰 이유는 아직 일상을 끝내지 못해서야. 도망치고 싶지 않았어. 상대에게 나쁜 기억을 남기고 싶지 않았기도 하고. 억지로가 아니라 좋아서라고 필터링해주면 고맙겠다. 너무 즐기고 있었다고.

그리고 우리 어장 참치들 너무 귀여워서 없으면 못 살겠다 말이지. 나데나데도 고맙고 편안한 노래도 들려줘서 고마워.

개인적인 걸로 표 내서 민폐 끼치면 안 되는 거긴 한데. 나는 병 걸린 게 아니라 전문적인 도움 못 받아. 스스로가 억제하고 있는 거라서 강제로 해결하려면 쓸데없는 감정 약이나 폐쇄병동 들어가는 게 전부라. 아무튼 이 말을 이상으로 다시 얌전한 참치로 돌아갈게. 다들 덕분에 엄청 마음 추슬렀다 :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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