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819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88.오랜만에 한번 쉬어가자 :: 1001

◆TMmm6tsoPA

2024-02-20 19:45:37 - 2024-02-23 00:12:26

0 ◆TMmm6tsoPA (R6oLiSKNRY)

2024-02-20 (FIRE!) 19:45:3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8160

798 아지주 (tN2JEvUjb.)

2024-02-22 (거의 끝나감) 21:01:26

>>795 (콕콕)

>>796 오냐 청윤주도 미리잘자 귀여운짜장면(복복복)

>>797 나한테다정하지!!!!

799 혜성주 (LTnmCpr0Mw)

2024-02-22 (거의 끝나감) 21:01:52

>>7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타여서 웃기니까 걱정마 덕질은 누구든 가능함
굿밤

800 태진주 (WL7wzDWxr6)

2024-02-22 (거의 끝나감) 21:02:13

캬아악(찔림

아지주 푹 주무세요!

801 청윤주가 아니라 짜장면 (GtHNGzRBdo)

2024-02-22 (거의 끝나감) 21:02:25

>>798 근데 왜 전 짜장면인거죠??(정체성 혼란)

802 수경주 (j9XO8KoBYs)

2024-02-22 (거의 끝나감) 21:02:59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803 ◆TMmm6tsoPA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1:04:04

안녕히 주무세요! 아지주! 그리고 태진주는 어서 오세요!!

804 태진주 (WL7wzDWxr6)

2024-02-22 (거의 끝나감) 21:04:42

반갑습니다 반가워요

후... 오늘은 결심을 해야하나 싶습니다

805 ◆TMmm6tsoPA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1:05:12

...어..무슨 결심이죠? (불안)

806 리라주 (58tRfiJ5K6)

2024-02-22 (거의 끝나감) 21:05:26

아지주 잘 쟈
운동하고 와야지

807 혜우주 (iheyZyJ7mU)

2024-02-22 (거의 끝나감) 21:05:38

드디어 일상을 구할 결심을 했구나 태진주!

808 리라주 (58tRfiJ5K6)

2024-02-22 (거의 끝나감) 21:05:41

...일상할 결심?

809 ◆TMmm6tsoPA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1:05:44

이 시간에 운동을? 아무튼 다녀오세요!!

810 태진주 (WL7wzDWxr6)

2024-02-22 (거의 끝나감) 21:07:05

일상도 좋지마는 제게는... 다른 결심이 있습니다

리라주는 운동 잘 다녀오세요!

811 ◆TMmm6tsoPA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1:09:22

.....그럼 대체 그 결심이 뭐인 거예요!! 8ㅁ8

812 청윤주가 아니라 짜장면 (GtHNGzRBdo)

2024-02-22 (거의 끝나감) 21:11:02

캡틴..저도 무서운데요..?

813 혜성주 (cVI.QMSWWE)

2024-02-22 (거의 끝나감) 21:11:44

퍼져나가는 두려움

814 여로주:3 (35yE5h803o)

2024-02-22 (거의 끝나감) 21:13:26

나도 무서운데...?(동공지진)

815 ◆TMmm6tsoPA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1:15:25

어서 오세요! 여로주!!

816 수경주 (j9XO8KoBYs)

2024-02-22 (거의 끝나감) 21:18:39

다들 어서오세요.

817 여로주:3 (35yE5h803o)

2024-02-22 (거의 끝나감) 21:19:08

안농농...

오늘은 답레만 쓰고 일찍 가봐야한다...

그 이유는! 감기 기운이 있어서 약을 먹은 상태거든...☆ 근데 뭔가 여로땅과 접신이 잘 되는 기분이야(???) 오셨습니까 여로땅(??????

818 ◆TMmm6tsoPA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1:19:50

...(토닥토닥) 어서 주무세요!

819 청윤주 (GtHNGzRBdo)

2024-02-22 (거의 끝나감) 21:20:11

아이고 여로주.. 푹 쉬시길 바래요..!

820 수경주 (j9XO8KoBYs)

2024-02-22 (거의 끝나감) 21:27:11

푹 쉬세요 여로주.(슬슬 밀기)

821 ◆TMmm6tsoPA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1:31:33

뭐했다고 벌써 시간이..9시 30분을 넘어가고...하지만 내일은 금요일! 하루만 더 힘내겠어요!

822 수경주 (j9XO8KoBYs)

2024-02-22 (거의 끝나감) 21:32:50

하루만 더 힘내면...

823 ◆TMmm6tsoPA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1:33:29

스토리의 날이 다가오는군요! (어?)

824 수경주 (j9XO8KoBYs)

2024-02-22 (거의 끝나감) 21:37:59

으악... 긴장을 하게 되어버려요.

뭘하죠... 진단...할까..

825 동월주 (dj5IjDxP6o)

2024-02-22 (거의 끝나감) 21:43:10

내일은


다!!!!!!!!!!!!!!!!!!!

826 ◆TMmm6tsoPA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1:43:30

>>825 우와! 축하드려요!! 동월주!! (야광봉)

>>824 ㅋㅋㅋㅋㅋ 아닛...긴장할 것이 뭐가 있어요!

827 청윤주 (GtHNGzRBdo)

2024-02-22 (거의 끝나감) 21:44:02


동월주 축하해요! 이 애니 보고 든 생각인데 이런 게임이나 컴퓨터 느낌의 괴이도 있을까요?

828 수경주 (j9XO8KoBYs)

2024-02-22 (거의 끝나감) 21:44:22

다들 어서오세요.

829 ◆TMmm6tsoPA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1:45:36

으아닛. 저건 정말로 있을법한데요...(동공지진)

830 동월주 (dj5IjDxP6o)

2024-02-22 (거의 끝나감) 21:45:39

두근두근 문예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찾을 수 있죠!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나타나는 노이즈나 오류가 인간에게 찾아오는 느낌... 이려나요!

831 청윤주 (GtHNGzRBdo)

2024-02-22 (거의 끝나감) 21:46:45

>>830 오..이런.. 문예부 체험을 하게 되는거로군요!(??)

832 ◆TMmm6tsoPA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1:47:01

역시 조만간에 에어버스터가 들어가서 싹 쓸어버리고 와야만...(안됨)

833 수경주 (j9XO8KoBYs)

2024-02-22 (거의 끝나감) 21:47:59

기레기도 덤으로 쓸려가요...(?)

수경주: 기레기들이 우글우글한데 쓸리면... 좀 깨끗해질까..

834 ◆TMmm6tsoPA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1:48:49

기레기들은 자꾸 그렇게 까불면 진짜로 에어버스터가 쓸어가버릴수도 있어요! (진지)

835 장태진 - 훈련 (WL7wzDWxr6)

2024-02-22 (거의 끝나감) 21:49:11

>>0

"...비 오네."

여름 비에 가리워진 아래에서 빗소리를 듣다가, 저지먼트의 완장을 주머니에서 괜히 꺼내 손에 들고 바라본다.

이것도, 저것도. 아직 너무나도 부족하다.
하지만 이젠 도망치고 싶지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는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찾아낸 듯한 기분도 들었다.
지향하는 목표가 그냥 안티스킬이든, 특수부대가 되었든, 아니 어쩌면 그냥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억센 손을 내밀 수 있는 누군가가 되었든간에.

내가 가진 성격과 능력을 이용해서 올바르게 활용할 나만의 활주로를 증명해보이고 싶어졌다. 주위 사람들과 애증의 대상은 물론, 이 비틀리고 어두운 도시 자체에도 말이다.

---

떨어지는 빗발 아래에 벅차오르는 숨과 아파오는 상처도 내겐 그저 고양감의 원료일 뿐이었다.
저지먼트로써, 그리고 이 도시에 와서 내가 살아남기 위해 취한 행동으로써 빚어진 많은 충돌들은 매일 넘어야 할 허들이었지만... 포기할거였으면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

차오르는 숨을 고르고, 장갑을 낀 손을 쇳덩이에 가까이 한다.
빗발이 아스팔트를 두드리는 가운데, 꺼져가는 숨결이 금방이라도 손에 잡힐 것 같았다. 부디.

노력한다고 해서 모든게 다 되지는 않는다. 우리는 불가항력에 의하여 많은 것을 잃게 된다.
특히나 이러한 도시라면 더더욱 그런 일이 많다. 어쩔 수 없다. 그런 곳이니까. 그렇게 많이들 체념하고 받아들인다.
하지만 나는, 이제 이 도시의 그런 법칙에 고분고분 따라 줄 생각따위 버렸다.

될 리가 없어. 할 수 있을 리 없잖아. 그런 형편 좋은 이야기가 될 리가 없어. 기적따윈 일어나지 않아.

그런 말들을 뒤로 하고서, 나는 넘어진 대형 트럭 밑동에 손을 내린다.
이러한 날을 위해서 그간 한 번, 열 번, 백 번, 그것도 안되면 천 번도 넘게 도전해왔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언젠가, 결실을 이루는 날에는...

악을 쓰며 온 몸의 힘을 팔에 집중한다. 이게 무리라는걸 모를 정도로 무식한것도 아니다.

제 아무리 레벨3의 인핸스드 스트렝스라도 안되는 건 있지만 포기할 이유 따윈 저 먼 과거에 버리고 왔다.
손이 닿는다. 그리고 내 힘으로 누군가를 구하는 것으로 속죄를 이어갈 수 있다. 그것만으로도 내가 포기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된다.

무언가의 벽이 머리 속에 떠오른다. 되돌아갈수도, 멈출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그것에 되든 안되든 주먹을 내지를 것이다. 마침내 그것이 무너지는 것이 보이려 할 때 쯤...

온 몸을 짙게 감은 붉은 빛 아우라가, 격하게 요동쳤다.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힘을 다시금 체감하고서 외마디 기합과 함께 비상식적인 무게의 장비를, 역시나 비상식적인 힘으로 들어올린다.
밑에 깔려 있던 사람은 큰 부상을 입긴 했지만, 확실히 살아는 있다.

부상자들을 이송하는 것을 보고 나자 마침내 힘이 풀린다. 아스팔트 바닥에 주저앉아 비를 맞으며, 괜시리 다시 완장을 팔에서 풀어내 손에 든다.
완장은 어느새 시뻘겋게 물들어 있다. 이게 내 피일수도 있고, 남의 피일수도 있다. 당연히 살풍경한 꼬라지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꼴이나마 자랑스러워 해도 되려나..."


---

커리큘럼 보고 - 능력계수 변동

최종값 : 능력계수 4929

이에, Subject:장태진의 '인핸스드 스트렝스' 능력의 레벨을 4레벨로 조정함.

836 태진주 (WL7wzDWxr6)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0:31

결심이란 바로... 4레벨이 될 결심이었습니다 허허

837 ◆TMmm6tsoPA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1:19

으아닛... 저 결심이었나요?! 태진이가 각성했어!! (야광봉) 멋지다! 태진아!

838 ◆TMmm6tsoPA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1:43

그리고 축하해요! 레벨4!! 음..이명으로 혹시 원하는거 있으신가요?

839 태진주 (WL7wzDWxr6)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3:02

그것... 때문에 결심을 미뤄두긴 했는데... 아직은 생각이 나는게 없군요...
으윽 역시 게임도 그렇고 이름 정하는게 제일 어려워

840 수경주 (j9XO8KoBYs)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3:07

태진이가 레벨4가 되었어요.. 축하드려요

841 혜우주 (iheyZyJ7mU)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3:54

오오오
태진이 축하해!

842 혜우주 (iheyZyJ7mU)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4:57

태진이 이명
헤라클레스 어때

843 청윤주 (GtHNGzRBdo)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5:17

와 태진이 4렙!!! 덤프트럭을 뒤집어서 사람을 구한 태진이 너무 멋있어요!!!

844 청윤주 (GtHNGzRBdo)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7:32

며칠 전에 레미제라블을 봐서 그런지 약간은 장발장 같지 않나 그런 생각도 든다고 해야할지..

845 ◆TMmm6tsoPA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7:50

은우:우리 태진이. 레벨4가 되었구나.
은우:고릴라때 일을 잘하던데...할 수 있지? (서류 올리기)(싱긋)
세은:라는 가능성은 없으니까 안심하세요. (은우 귀 잡고 데려가기)

846 청윤주 (GtHNGzRBdo)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8:53

>>845 청윤: 태진 선배가 손을 다쳤음에도 서류를 맡겨야 하는 현재 상황이 문제군요,,,(메모?)

847 수경주 (j9XO8KoBYs)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8:53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 구하기는 조금 미묘한 시간인가.

>>834 기레기... 이젠 좀 잦아들었겠죠(?)

848 ◆TMmm6tsoPA (xvlDv7TSNs)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9:46

일상은...저도 구할수도 있긴 하지만... 수경주와 돌린지 진짜 얼마 안된 시점이기도 하고 그러니..(흐릿)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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