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4 사실 안경 썼던 건 첫눈에 반한 메이쨔에게 잘 어프로치하고 싶어서 츠나지의 큐피드 유우나씨를 찾아갔다가
😄 "응? 메이사쨩? 요즘은 좀 기운찬가 봐? 🐶 "막 기운찬 건 아닌데 밖으로 종종 나온다고는 해요" 😄 "그래서 메이사쨩의 취향을 알고 싶다고~? 으음~ 내가 아는 건 한 명 뿐인데." 🐶 oO(한 명 밖에 없었구나) 😄 "안경을... 썼었지!" 😄 "그리고 연상의 히또미미였고... 머리가 덥수룩했어." 🐶 oO(의외로 수더분한 타입을 좋아하나?)
하는 조언을 얻어서 꾸몄던 거 아닐까요 😏
😄 "메이사쨩이랑 잘 해봐~ 왕코군은 제대로 된 남자 같으니까 응원할게!" 하는 말까지 듣고..😏 연애면 다 좋은 거지 유우나씨
>>447 유우나도 -쓰-콜렉터답게 호평하는 사람마다 최악을 찍는구나...😏 이런 징크스 좋은데요... 데스키스 같고 좋아
>>448 청송꿀사과도 그렇지만 다른 쉬운 애들과 다르게 다 시시해 보인다는 얼굴이...😏 하남자의 어떤 부분을 자극한단 말이죠 그 침울한 얼굴을 웃게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유우가밖에 못하는 일이니까 어쩔 수 없어 🫠 실제로 멧쨔가 활짝 웃는 걸 처음 본 건 유우가 옆에서가 아닐까요 😏😏😏 히 히히..히힉..
🤔 스터디가 늦게끝나서 같이 츠나지 밤길을 걸어가는데 그날 유난히 맑은 날이었어서 별이 잘 보이고.. 멧쨔가 습관대로 별을 올려다보다가 무심코 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멧쨔가 그때 활짝까진 아니더라도 엷게 미소정도는 지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걸 보고 왕코쨩의 두근두근이 시작된 거 아닐까라는 상상을 지금 막 해버렸어요
하지만 무슨 짓을 해도 활짝 웃는 일이 없던 눈나가 도쿄에서 시꺼먼 아저씨 옆에 서서 활짝 웃는 걸 보고 하남자샤우팅 해버리는 거겠지😏
>>450 히히히히히히 이거 좋 아요... 첫사랑은 원래 아름다운 일화랑 함께해야하는 법... '유우가랑도 이런 이야기 했었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 엷은 미소마저도 픽 꺼져버리는 게 덧없어서 좋다고 생각해요...😇 완전 첫사랑해버릴 수밖에 없는 쿨데레 온나노코잖아 이거...
응 하지만 메이쨔 첫사랑은 유우가고 유우가의 제대로된 첫사랑도 메이쨔야 거기에 누구도 침범할 수 없 어... 으하하하하하 감동이 너무 커 🥹🥹🥹🥹🥹 그런 굴욕을 참아 넘기려고 애쓰고 메이쨔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계속 어프로치 해보지만 시꺼먼 아저씨는 자기를 금태양취급하고 에비에비 꺼져라~ 하고 있으니 킹받을 수밖에 😌
🤔 여담이지만 유우가랑 왕코쨩의 차이는 결단을 내려야 할 때 자기가 내리는가/떠넘기는가의 차이도 있지만 멧쨔가 엇나갈 때 에헤이 이건 아니지/난 그런 눈나도 조아... 하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멧쨔는 심지가 있는 듯 없으니까 그런 기준을 잡아주는 유우가가 좋았던 거라는 개인 캐해도 있어서...😏
>>452 히히히... 사실 그래서 유우가... "나 오늘 저녁 밖에서 먹고 올듯?" 하면 멧쨔가 🥺 "외박하고 오는 거야?" 라고 물어봐서 🙄💦💦 "...아직은 몰라 그럴 수도 있고?" 하고 모호한 답변만 했는데 막상 각이 잡히니까 멧쨔의 🥺한 얼굴부터 떠올라서 그냥 집에 가겠다고 할 거 같아요 그리고 가자마자 "너 저녁 안 먹었지? 뭐 먹고 싶어?" 이러고 밥 해주겠지... 자기가 자리 뜨고 왔다곤 안 하고 그냥 일정 끝났다~ 정도로만 이야기 할 거 같죠 그걸 몇 번이고 반복했겠지... 너 그거 좋아하는 거야 😏😏😏
히히... 그렇게 유우가의 케어에 힘입어 간이 다시 말랑해진 멧쨔...😌 기정사실을 만들기 위해 유우가를 꽐라로 만들 때 그래서 애먹었으면 좋겠어요 까딱까딱 넘어가기 직전인데 히다이는 태연하게 계속 마시고 있고(취한 거 티가 안 나는 타입) 저 히또미미는 왜 하필 이럴 때 술을 잘 마시는 건데...!!!!! 왜 다른 건 다 우마무스메 미만이면서 주량은 비비고도 남는 건데...!!! 하면서 전투적으로 마시는 걸 보고싶어...😏
사실 첫번째는 그러다가 유우가에게 주량으로 패배해서 둘다 거실에서 뻗어버리는 엔딩이 나버렸을 거라고 생각해요 두번째나 세번째 시도에야 기정사실이 생긴...😏😏
첫번째 시도에서는 말랑해진 간때문에 유우가보다 먼저 취해버려서🤭 비교적 멀쩡한 유우가를 보며 😾(더 먹여야겠어...)하고 더 따르려고 하다가 😒"많이 취했다 그만 마셔" 하고 잔도 캔도 다 뺏겨버릴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아니야 더 마셔야해(먹여야해) 줘어 돌려줘어 하고 술주정부리다 먼저 잠들겠지....🤭 두번째는 둘 다 동시에 뻗어서 아무것도 못한채로 아침을 맞이해서 🙄...........하는 메이사가 보였구요.. 세번째에서나 성공하겠네요🤭 근데 이제 크리스마스 직전인😏
요즘 엄청 깜박깜박하네요 춘곤증인듯합니다...🫠 할 일 있어서 커피도 마셨는데 잠깐 고꾸라졌어요
그나저나 멧쨔는 술취하면 혀가 약간 꼬부라지는 타입이구나...히히...😏 술취했는데 유우가에게 술을 조금이라도 더 마시게 해야 한다! 하는 생각이 있어서 입에 머금은 거 키스로 넣어버리는 상황도 있을 거 같아...🫠 엉겁결에 마셔버리곤 이게 뭐하는 거지... 하고 반쯤 현타+반쯤 좋음인 히다이...😏
두번째에 둘다 깨질거같은 머리 붙잡고 개판 쳐놓은 거 치우고 느적느적 해장밥먹고 소파에 뻗어서 3시쯤에야 정신차리겠죠 히히... 너무 귀여워 프리지아...😇
저 근데... 이런 이야기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말이죠(다음레스는 확인후 하이드를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