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시즌에는 히다이도 멧쨔가 꽤 편해져서 막 간지럽히기도 하고 정수리에 턱도 얹고 꼭 껴안기도 할 거 같아요 그렇게 방심했다가 멧쨔의 엣치치 장난에 호되게 당하고 🙄`oO(젠장 나는 왜 배우는 게 없지...) 하는 패턴이 있을 거 같죠 🙄 "너 너 이거 성희롱이야...!" 라고 했다가 😼 "유우가가 나 먼저 껴안은 것도 성희롱인데? 하는 말에 반박 못 하고 당해버리는 일도 있을 듯하고 말이에요
>>415 3번쯤 당하면 장난이란 거 다 알텐데도 반사적으로 손 떼고 식은땀부터 흘려버려... 🫠 "미 미 미안하다..." 😼 "진짜 미안해?" 🫠 "...아니." 😼 "헤에~ 유우가는 키스 빼고 다 하고싶은 생각이구나💕 역시 내 몸만이 목적인 거지?💕 엣치치💕 색골💕" 🙄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호도하는 것 좀 그만하라니까?! 미안해! 미안하다니까요!"
히히... 못 참겠다 멧쨔를 둥글려서 쨔무쨔무 해버립니다 쭈물를때마다 뺫 꺅 우힉 으햣 하는 바보같은 소리 나오는 쨔무떡이 되어버리라고 메이쨔 하하하하...😁😁😁😁
mk2쟝은 아무리 싸우면서 속상해도 약해빠진 히또미미한테 손 안 올릴 거라 생각하니까 마음이 달콤달콤해졌어요... 근데 실수로 히다이 손 뿌리치다가 머리 쳐버려서 식겁한 얼굴도 보고싶네요 그 역도 맛있을 거 같아...😋 히다이는 실수라고 해도 좀 기겁해선 미안해 연발해버릴지도요... 자기가 싫어하는 자기 성향을 보여버렸으니까 멧쨔가 꿀사과 테라피해주기 전까진 좀 쭈굴찌질댈 게 분명한wwww
멧쨔가 치면 너무 당황해서 헉🫢 하고 있다가 조심조심 눈치보면서 유우가 미안해...🥺 고의가 아니엇어... 진짜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하고 눈물의 사과쇼 시작하고 한 3~4일 정도는 미안하니까 눈치보면서 고분고분한 mk2쟝이 될 것 같은데...😏
역으로 히다이한테 맞은 멧쨔는...🤔 같은 우마무스메인 마마한테는 기강 잡혔던 적이 종종 있지만(발로 사람 까고 다니면 위험하니까 조기교육함) 히또미미들에겐 맞은 적도 없고 항상 힘으로 우위였으니까 맞을 거란 생각도 안 해봤어서 엄청 쇼크일 것 같아요 😧하고 당황해서 말도 제대로 안 나오고 으..에...에으...?하고 있다가 😿우 우웃 압바한테도 맞아본 적 없는데에에에 하면서 훌쩍훌쩍할지도...🤭🤭🤭🤭🤭 하지만 기겁해서 사과하고 쭈굴찌질한 히다이를 보면 금방 용서하고 꿀사과테라피와 나데나데를 해주겠죠.... 😸 "갠차나 유우가 사실 하나도 안 아팠어~ 히또미미는 약하니깐~"(나데나데나데)
>>421 wwwww히다이 분위기 풀어보겠다고 😁 "안경이 좀 깨지긴 했는데 괜찮아ㅎ 저번에 뚝배기 차인 것보단 덜 아팠으니까 이 정도야 뭐..." 라고 했다가 멧쨔의 그렁그렁한 눈이 훌쩍거리기 시작하는 거 보고 얼어붙을 거 같아...🤭 위로해주는 데 소질이 없다니까요 유우가는
근데 맞은 멧쨔가 우앵하기 시작한다니 아니... 큿... 절 대 용 서 하 지 않 아 요... 유우가 죽어어어엇....!!!!!🙄🙄🙄🙄 유우가도 당황해서 미안해 미안해 하다가 어쩔 줄 모르고 그냥 꼬옥 껴안아버리곤 도닥도닥 해주고 멧쨔는 우앵하다가도 이건 좋아서 품에서 훌쩍훌쩍 이마 비비는 거 봐버렸어요 녀석들... 사이 좋네... 행복해라
🤭흐히히.... 꼬옥 껴안아주면 훌쩍훌쩍하면서도 이마꿍 하겠지...🤭🤭🤭 유우가는 위로해주는데 소질이 없구나...😏 멧쨔는 예전에 뚝배기 깼던 것도 생각나면서 울음바다 되어버릴 것 같은wwwww 그리고 나중에 안경값은 내가 낼게!!하고 안경 맞추러 가자고 하겠죠🤔 맞추러 가는 김에 겸사겸사 데?이트도 하고
앗 저 근데 갑자기 궁금해진 거🤔 멧쨔/mk2쟝(화해전)/mk2(화해후) 각자 히다이가 또 어디서 싸우고 들어오면 어떤 반응일지 궁긍해졌어요... 누나는 일단 쫓아내고 구박하고 쪼리로 때리는 편이긴 한데 🤔
>>425 울음바다냐고wwwwwwwwwwww mk2쟝의 눈물은 귀하네요... 이건 히다이도 보고서 멧쨔가 그렇게 변한 건 아니라고 안심해버릴지도 몰라...🤭🤭 예전처럼 조금 애기취급해주겠네요 이건... 그리고 유우가에게 이런저런 안경을 씌워보고 역시 이거저거 다 좋아 😣 하는 멧쨔를 봐버린...
🥺 "유우가... 렌즈 끼고 안경은 패션으로만 쓰면 안 돼?" 😑 "왜 그런 번거로운 짓을 해야 하는 거냐..."
멧쨔는 한숨쉬면서 구급상자 가져와서 소독하고 약바르고 메디폼 붙여주고 할 것 같아요🤭 자기도 그렇게 받았던게 있으니까.. "클래식 여름합숙때 생각난다~😸" "그래서 누가 이겼어?😏" 은근슬쩍 누구랑 싸운건지 알아내서 그 사람의 정강이를 박살내고 싶어하겠지만.. 아마 히다이가 눈치채고 절대 누군지 안 알려줄 거 같다는 생각이 있어요🤔
mk2(화해전)은... 한심하다는 눈으로 보면서 "너 그 나이 먹고 싸움질 하고 다니냐?" "이러려고 나 버려두고 중앙 온 거야?😒" 하고 대충 구급상자 꺼내서 던져주고 "알아서 할 수 있지? 난 잔다~"하고서 침대에 벌렁 누울 것 같아요🤔 자는 척 드러누워서 뒤돌아있지만 사실 잠 못자고 귀 쫑긋 세우고 있겠지 후후후...
mk2(화해후)는 "😏이겼어 졌어? 이 나이 먹고 싸움질까지 했는데 꼴사납게 지고 온 건 아니겠지? 허~접💕"하고 구급상자 들고 오지만 메디폼 붙여주면서 쫑알쫑알 잔소리 할 것 같은...🤔 "이건 멍들겠는데.. 내일 컨실러 빌려줄게." "근데 유우가.. 나잇값 좀 해 진짜... 대체 누구랑 이렇게 싸운 거야? 설마 왕코쨩은 아니지?" 잔소리와 함께 연고도 바르고 메디폼도 붙이고..🤭 왜 싸웠는지 물어보고 상대가 잘못했다 싶으면 그자식이 맞을 짓 하긴 했네~😏 할 것 같죠 히다이가 잘못한거면 뭐...🙄(에휴...)하다가 등짝 가볍게 한 대 치고서 "다 됐다 이제 잠이나 자"한다던가...
>>427 시니어 시즌에는 싸울 일이 있으려나...🤔 싶지만요 뭔가 그 때도 해프닝이 있다면... 싸우는 건 히또미미 남성으로 한정돼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왕코쨩이랑 싸우는 건 가능성 있어...🤔 왕코쨩이나 히다이나 자존심이 있어서 서로 긁고 긁다가 어느날 한 번 크게 싸울지도...🫠 그러면서 히다이가 왕코쨩한테 블러핑하면 재밌겠네요 🤭 뭔가 엄청엄청 -쓰-이야기 해버릴 거 같아...
화해하고 나서도 히다이가 맞을 짓 한 거 반 왕코쨩 과실 반이라 😑 "으휴 다 큰 녀석들이 잘하는 짓이다..." 하면서 메디폼 붙여주는 멧쨔라니 천사잖아... 마누라라고... 꼬옥 껴안아야만 해 각각 반응이 묘하게 달라서 엄청 좋아... 화해전 멧쨔는 매정한 척 하지만 히다이가 곯아떨어졌다 싶으면 연고 정도는 조용히 발라줄 거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어요 😏
히다이는 멧쨔가 싸우고 오면... 늘 처치해주고 핀잔도 주고 혼도 내고 그렇지만 늘 편들어줄 거라고 생각해요 도망은 쳤지만 가족인걸...🥺
왕코쨩 어떤 이야기를 듣게 되길래..🤭 두근두근하네요... 맞워요 화해전 멧쨔.. 귀 쫑긋 세우고 있다가 히다이가 잠들면 몰래 연고 발라주고 메디폼은 붙일까 말까 하다가 자기가 한 거 티날까봐 못 붙이고 대신 새벽까지 히다이 얼굴 쳐다보다가 스르르 잠든대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이 되면 "그렇게 시퍼렇게 멍들어서 갈거야? 이거라도 발라 쫌😾" 하면서 컨실러 빌려주겠지...😏
왜 싸우는지가 아직은 정해진 게 없지만...🤔🤔 넌 엔조이에 불과했다... 네가 메이사랑 뭘 얼만큼 했는지는 모르겠는데(한 거 없음, 진짜 옆에 존재만 했음... 억울할듯) 메이사는 어쨌든 나를 좋아한다. 그러니까 네가 뭘 어떻게 하건 간에 나한테 다시 돌아올 거다 이런 이야기 하지 않을까 싶어요 🤔 기분 나쁘라고 하는 티배깅 반 진담 반(...) 이라서 이건 여러모로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
>>444 사실 안경 썼던 건 첫눈에 반한 메이쨔에게 잘 어프로치하고 싶어서 츠나지의 큐피드 유우나씨를 찾아갔다가
😄 "응? 메이사쨩? 요즘은 좀 기운찬가 봐? 🐶 "막 기운찬 건 아닌데 밖으로 종종 나온다고는 해요" 😄 "그래서 메이사쨩의 취향을 알고 싶다고~? 으음~ 내가 아는 건 한 명 뿐인데." 🐶 oO(한 명 밖에 없었구나) 😄 "안경을... 썼었지!" 😄 "그리고 연상의 히또미미였고... 머리가 덥수룩했어." 🐶 oO(의외로 수더분한 타입을 좋아하나?)
하는 조언을 얻어서 꾸몄던 거 아닐까요 😏
😄 "메이사쨩이랑 잘 해봐~ 왕코군은 제대로 된 남자 같으니까 응원할게!" 하는 말까지 듣고..😏 연애면 다 좋은 거지 유우나씨
>>447 유우나도 -쓰-콜렉터답게 호평하는 사람마다 최악을 찍는구나...😏 이런 징크스 좋은데요... 데스키스 같고 좋아
>>448 청송꿀사과도 그렇지만 다른 쉬운 애들과 다르게 다 시시해 보인다는 얼굴이...😏 하남자의 어떤 부분을 자극한단 말이죠 그 침울한 얼굴을 웃게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유우가밖에 못하는 일이니까 어쩔 수 없어 🫠 실제로 멧쨔가 활짝 웃는 걸 처음 본 건 유우가 옆에서가 아닐까요 😏😏😏 히 히히..히힉..
🤔 스터디가 늦게끝나서 같이 츠나지 밤길을 걸어가는데 그날 유난히 맑은 날이었어서 별이 잘 보이고.. 멧쨔가 습관대로 별을 올려다보다가 무심코 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멧쨔가 그때 활짝까진 아니더라도 엷게 미소정도는 지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걸 보고 왕코쨩의 두근두근이 시작된 거 아닐까라는 상상을 지금 막 해버렸어요
하지만 무슨 짓을 해도 활짝 웃는 일이 없던 눈나가 도쿄에서 시꺼먼 아저씨 옆에 서서 활짝 웃는 걸 보고 하남자샤우팅 해버리는 거겠지😏
>>450 히히히히히히 이거 좋 아요... 첫사랑은 원래 아름다운 일화랑 함께해야하는 법... '유우가랑도 이런 이야기 했었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 엷은 미소마저도 픽 꺼져버리는 게 덧없어서 좋다고 생각해요...😇 완전 첫사랑해버릴 수밖에 없는 쿨데레 온나노코잖아 이거...
응 하지만 메이쨔 첫사랑은 유우가고 유우가의 제대로된 첫사랑도 메이쨔야 거기에 누구도 침범할 수 없 어... 으하하하하하 감동이 너무 커 🥹🥹🥹🥹🥹 그런 굴욕을 참아 넘기려고 애쓰고 메이쨔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계속 어프로치 해보지만 시꺼먼 아저씨는 자기를 금태양취급하고 에비에비 꺼져라~ 하고 있으니 킹받을 수밖에 😌
🤔 여담이지만 유우가랑 왕코쨩의 차이는 결단을 내려야 할 때 자기가 내리는가/떠넘기는가의 차이도 있지만 멧쨔가 엇나갈 때 에헤이 이건 아니지/난 그런 눈나도 조아... 하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멧쨔는 심지가 있는 듯 없으니까 그런 기준을 잡아주는 유우가가 좋았던 거라는 개인 캐해도 있어서...😏
>>452 히히히... 사실 그래서 유우가... "나 오늘 저녁 밖에서 먹고 올듯?" 하면 멧쨔가 🥺 "외박하고 오는 거야?" 라고 물어봐서 🙄💦💦 "...아직은 몰라 그럴 수도 있고?" 하고 모호한 답변만 했는데 막상 각이 잡히니까 멧쨔의 🥺한 얼굴부터 떠올라서 그냥 집에 가겠다고 할 거 같아요 그리고 가자마자 "너 저녁 안 먹었지? 뭐 먹고 싶어?" 이러고 밥 해주겠지... 자기가 자리 뜨고 왔다곤 안 하고 그냥 일정 끝났다~ 정도로만 이야기 할 거 같죠 그걸 몇 번이고 반복했겠지... 너 그거 좋아하는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