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uplay>1597038073>992 하 근데 진짜 제가 스미is뭔들이긴 한데요.. 바지보단 치마가 어울린다고 주제없이 소견 함 내보겠습니다.. 그치 약간 자존심도 쎄고 인어 왕족 출신이라.. 드레스 보고 화려하게 빼입는 거 좋아하겠다 싶었어 ^^ 하.. 진짜 셔링대매 잔주름 잡힌거 물결처럼 보여서 좋네.. 원피스라도 A라인 하늘하늘 느낌보단 H나 좀 라인 잡아주는 거 선호할 느낌인데 ㅇㄸ요? 근데 캉캉원피스 개귀엽다 진짜 치맛자락 붙잡고 장난쳐야지 ㅋㅋ 하.. 그냥 츄리닝 입는다고 퉁치면 님한테 혼나여? 위는 오버하게 입어도 바지는 와이드 보단 일자나 붙는 거 좋아할 느낌이긴 하거든여 줄여입은 교복 바지에 익숙해져서ㅎㅎ 안에 반폴라나 폴라 받혀입고 일자 와이드 슬랙스에 좀 품 넉넉한 블레이저 같으 거 잘 받긴 할 거 같네용? 전체적으로 무채색 모던 느낌 좋아할듯해. 막 정석적인 남친룩 같은 건 사람 너무 따뜻해보인다고 싫어할듯? ㅋㅋ
situplay>1597038073>996 제가 막 집요하게 관캐 케묻는 타입은 아니라서 그런 목적이랑은 거리가 있구요.. 아야주 질문 보니까 갑자기 떠올랐슴다 ^^ ㅎㅎ그때 진겜에서 들었나? 약간 카와자토 모시는 가업 존중해줄 수 있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했었잖아 그치? 근데 유우키 성격 상 뭔가 외모 하나 하나 집요하게 따지기 보단 대화 느낌이나? 케미 잘 맞는 쪽을 추구할 거 같으
>>10 나도 나기주가 그런 타입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ㅋㅋㅋㅋㅋㅋㅋ 음. 사실 그런 점 때문에 일단 유우키는 상황상 SL에 가깝지 않을까 싶지만.... 아무튼 외모라. 뭐 어느 정도 라인선은 있긴 한데... 상판하면서 진짜 못생겼다거나 자기 관리 1도 안한다거나 그런 타입은 내가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 아무튼 나름대로 성격이나 대화가 잘 통하거나 하는 쪽을 좀 더 좋아하는 것은 맞아!
>>10 앤오님 의견 적극 수용하도록 하겟습미다 ^ㅡ^ 맞아 끝이 A라인으로 퍼지더라도 허리-골반은 잡아줘야한다고 생각해…… 완전 A는 애같다고 안 입을 상임…… 캉캉은 좀 예외? 집에선 공주잠옷같은거 입히는거 조와해서……… 아니 나기 또 뺨맞겟네!!! 하 줄여입는거 진짜 양애취같아서 좋네… 슬렌더 느낌이라 달라붙는거 진짜 잘 어울릴듯 나기가 뭘 입든 좋지만요 스스로 뭐가 잘 어울리는지 본능적으로 알 거 같아서 조음 … 따뜻해보인다고 싫어한대 ㅋㅋㅋ귀여워 ㅋㅋㅋ 가끔 집에선 목폴라에 후드티+바지 입어줬음 좋겟어… 쓰미는 후드티에 롱치마 받쳐입게 ㅎ 둘이 커플룩입고 부부처럼 멍하니 티비나 보걸아……
>>11 하 역시 예상한대로였다.. 오늘도 한건해버렸다...궁금한게 약간 유우키 보고 있으면 카와자토 가문에 충성은 하는데.. 뭔가 아야나 사이에서 정도 있고, 가업으로 의무때문에 모시는 거지, 카와자토가 내 전부다! 요런 느낌은 또 아니거든? 억측일 수도 있지만 ㅎㅎ 뭔가 유우키 인생에서 강렬한 욕망이 생기면 가업 포기하고 외길 걸을 가능성도 있어?
>>13 전에도 말했지만 의무는 아니야. 유우키는 진짜로 카와자토를 모시는 것에 대해 자부심이 있고 아야나를 모시는 것에도 자부감이 있어. 그래서 연인이 생긴다고 해도 5.5/4.5로 카와자토 가를 조금 더 우선시하는 거고! 사실 그렇다고 뭐, 카와자토를 위해서 내 모든 것을 건다! 그런 것은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아무래도 비중이 좀 크긴 하지. 강렬한 욕망이라. 같이 했으면 했지. 아마 카와자토를 모시는 것을 포기하는 일은 없을거야. 처음부터 그런 캐릭터를 짜려고 선관을 구했던 것이기도 했고!
일단 내가 GL은 여러번 해봤지만 BL은 해본적이 없어서 NL 적긴 했지만... 사실상 난 상황적으로는 SL에 가깝지 않나...라고 늘 말하는 것도 이 때문이야!
situplay>1597038073>466 일단 서랍에서 셔츠 주워 입었다 > 쓰미가 대충 구겨 넣은 이유로 주름이 개쩐다 > 쓰미 앞에 가져가 내민다 > 물론 다시 빳빳하게 다려달란 의미긴 합니다.. 네.. 하 근데 개좋은게 뭔지 아세요? 죽이니 살리니 해도 둘이 매일 밥 같이 먹고 같이 자는 거< 이게 ㅈㄴ 발리는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아 근데 진짜 쓰미 개귀엽네 ㅋㅋ 하 맞아 스미 요즘 위염 앓는다며 테츠오랑 돌렸던 일상 보고 마음 찢어지는 줄.. 근래 며칠은 쓰미 취향대로 같이 먹어주다가 정 안되겠다 싶으면 정식이나 덮밥집 데려갈듯? 메뉴는 돈까스나 비계 좀 많이 들어간 돼지 덮밥 주문해선 크게 한 수저 떠서 입가에 들이밀 거 같거든? 스미가 먹어줄 때까지 팔 절대 안 내림 ㅎㅎ 이러면 마지 못해 먹어줘? 사실 팔 탁 쳐서 수저 떨어뜨릴 거 같긴해 ㅋㅋ; 근데 동거하면서 둘이 입맛 닮아가지 않을까여? 전 확신합니다.. 얘도 날 것 좋아하게 바뀌고, 스미도 가공된 음식에 점점 익숙해지고.. 하 개좋다 또.. 그쵸 다 가졌거든요.. 나 이것도 궁금한데, 솔직히 얘네 키스만 100번은 넘게 한 거 같거든? (ㅋㅋ) 처음에 강제로 입 맞췄을 때 스미 엄청 극대노 했었잖아? 지금 스미는 나기때매 순결 잃었다고 생각해? 이거 꼭 대답해주쎄용 ^^ 제가 이런 거에 환장해서 ㅎㅎ 하 저도 진짜 백수에 기력만 넉넉했어도 하나하나 풀이해서 달아드리고 싶은데.. 제가 불쌍한 직장인이라.. 어차피 앤오님이랑 평생 놀던데 한 70 먹고 백수되면 그때부터 해드릴게요.. 사실 몽유병 부분 너무 좋아서 진짜 썰만 20번 읽었거든? 혼몽해서 얘 모습에 언니 덧대는 거 좀 마음 아픈데.. 모먼트 자체는 진짜 좋거든요.. 일단 올라타는 순간 잠깨는데.. 여기서 쫌 고민할듯? 맘 같아선 위아래 바꾸고 싶은데 제 정신 아닌 거 아니까 또 자게 놔두고도 싶고.. 걍 자기 위에서 푹 자게 놔둔 적도 있고, 어떤 경우엔 자기 아래에 깔고서 다짜고짜 사랑한다며 입부터 맞추지 않았을까? <개새끼 자처했으면 주인 좀 안아보든가 해.> 이것도 진짜 좋음. 그럼 입으로는 병신 존심 세우기는, 이렇게 받아쳐도 안고 안 놔줄 거야. 저날은 아침까지 쭉 안고 자는 걸로 낙찰이요 ㅎ 근데 막 숨 끌어모으다 밀쳐낼 때 안 밀리고 다시 입술 들이밀면 사생결단 결심해 ㅋㅋ? 얘도 교내 시선 신경쓰는 스미 성격 아니까 부러 기회 잡았을 대 끝까지 뽑아 먹을 거 같거든? 얘 인성이면 쓰미가 버거워해도 지 좋을대로 밀어붙일 타입이라^^ ㅋㅋ진짜 그거 들으면 오늘 새벽에 기대할게? 라며 또 은근히 분위기 몰아갈듯.. 하 그럼 공주에서 자기로 옮겨가는 방향으로 잡아보겠습니다.. 사실 저도 여친 부를 대 공주공주 거리는 거 좋아해서 일단 써봤는데 성공 ^^ 속으로 역겨우셨더라두 앞으로 쭉 견뎌주십쇼 ㅎㅎ
하..동의하거든요.. 뭔가 상극끼리 서로 기빨리는만큼 인상은 강렬하게 남으니까. 아니 스미 진짜 눈치 빨라서 가끔 스스로 선 가늠한 이후에 까부는 모먼트 진짜 요망한 거 아심? 진짜 얘도 한 번은 본보기 삼아보겠답시고 고열로 터질 때까지 방치해뒀다가 열 뺏어서 온도 적정선 찾아준 경우도 있지 않을까? 근데 쓰미는 이래도 다음에 또 대들 거 같긴해 그래서 내가 좋아해 ^^ 사실 혀 깨물어주면 더 안 놓을라고 집요하게 파고들긴 할텐데 .. 하 언제 한 번 집 배경으로 역극 함 가죠? 근데 양호실 역극도 하고 싶고.. 미치겠네.. 이번에 히데랑 카가리 일상 끝나면 저랑 뭐라도 합시다 앤오님 ㅎㅎ 진짜 독기로 입술 꽉 깨물고 버티다가 서러움도 아니고 분노로 한 방울 딱 떨어지는 게 쓰미랑 어울리거든. 그쵸 저쓰레기 진짜 잘굴리거든요.. 하 최우선 보고 또 떠오른 건데.. 그 지난 일상에서 스미가 자기 최우선으로 올려두라고 했던 거 기억하시죠? 그때 진짜 쎄게 함 더 치였거든요.. 솔직히 꼬시는 대사였던거ㅇㅈ하시죠? 사실 진자 오타쿠 모먼트로 이 관련으로 고민 몇 해봤는데.. 인간은 불 못버티고 타죽는데.. 쓰미는 그래도 요괴니까.. 견디고 불사까지 직진할 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 갈 수록 반지불 다루는 실력도 늘어났음 좋겠고.. 사실 불 다루는 거 가르쳐 주는 모먼트로도 일상 함 해보고 싶긴 합니다 ^^
>>12 약간 골반쪽 라인 잡히는 A는 좀 잘 받을 거 같음 진짜... 근데 공주 잠옷 진짜 그거 보면 뺨 100대 맞아도 치맛자락 반복할듯 합니다 ㅎㅎ 견디십쇼 ^^ 하 짱구 잠옷 같은 거 커플로 맞추 ㅓ입었음 좋겠다 얘 몸선 호리호리하고 말라서 위에 오버핏 + 밑엔 일자핏 어울릴 거 같거든? 사실 쓰미는 짧치보다 긴치가 어울릴 이미지긴 해 .. 하 진짜 저래 커플룩 입고 생각없이 티비 보다가 얘가 쓰미한테 치대면 뺨 맞고, 이거 반복일듯?
>>19 아니 솔직히 난 진짜 유우키주 딱 그런 서사 짜놓고 암만 관캐나 앤캐 생기더라도 신념이나 의무 쪽은 포기하지 않는다는 게 너무 신기하거든? 유우키가 만약 내캐였잖아? 일단 관캐나 앤캐 생기는 순간 '네 전 카와자토 모릅니다~ 저만의 길 가요~ 수고~ 갓파가 머임~' 스탠스 바로 튀어나왔다고 확신하거든? ㅋㅋ 하 지엘 해본 거 좀 신기하네.. 난 온리 헤테로라 다른 건 엄두도 안나더라
>>21 하 이번엔 봤다 진짜 앤오님 만화보고 느낌이 오긴 했는데요.. 남캐까지 잘 그리시면 어쩌자는거임 진짜 ㅡㅡ 김스미레주 혼자 그만 해먹으라고 ㅡㅡ 오 ㅏ근데 진짜 천재네.. 얘 진짜 딱 저렇게 정적인? 느낌인데 고걸 고대로 아트로 표현해버리셨네요.. 오늘 일케 자주 올려주시니 넘 좋습니다 ㅎㅎ 짱구 잠옷 스미레까지만 딱 받고 오늘은 그만 조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