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719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84.피곤할땐 쉬어야 착한 저지먼트 :: 1001

◆TMmm6tsoPA

2024-02-15 23:18:46 - 2024-02-17 19:27:43

0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18:4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7132

초콜릿 대소동:situplay>1597034119>224

1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1:16:28

무리할테다 얄루!

2 청윤주 (aaLdo5nCNE)

2024-02-16 (불탄다..!) 01:16:41

그만 잘게요..

3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1:16:52

사람을 인천 앞바다에 빠뜨려본 적이 있나요?

4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1:17:03

청윤주 구빰~~~

5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1:17:14

어차피 이혜성은 후배들 통솔 포기한 상태라서 몰?루

6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1:17:17

자는 분들은 잘자요..

다이스배틀을해도 걸게없는데...(흐릿)

7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01:17:18

그야 뭐... 은우의 귀에 들어가면 은우가 가만히 있진 않을테니까요.
아. 세은이가 들어도 은우에게 바로 이야기를 하니까 세은이도 들으면 안되겠네요.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8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1:17:22

situplay>1597037132>994
situplay>1597037132>997

반응
매우 흡족
사실 위스키봉봉으로 한 건 그 독백 쓸 때 즉석에서 정한건데

굿초이스 (자화자찬)

9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1:17:33

청윤주 굿밤

10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1:17:41

청윤주 잘 자

11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01:18:32

>>3 은우:그거 내년에도 누가 똑같은 질문을 부장에게 했으면 좋겠어. (나쁨)

>>5 은우:아니야. 혜성아.
은우:이번 스토리에서 내가 너에게 맡겼잖아. (어?)

12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1:20:58

.dice -100 100. = -21
상태값
.dice 1 5. = 2
누구?
대신 다이스는 굴릴테니 봐주세요.

13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1:21:00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대화를... 대화를 해봐야 하는데............. (머리싸쥔 도자기맨)

14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1:21:11

>>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지럽네
혜성:내가 너만한 통솔력이 없어서.......

15 한양주 (NXkIrw4Uc6)

2024-02-16 (불탄다..!) 01:23:11

위스키 얘기 나와서 전에 생성한거 올려봄

https://ibb.co/vJBMLCk

지금보다 좀 더 날카로워지고 성숙해진 성인 서한양.

그의 속마음

' 폼나게 양복 입고 위스키바 처음 왔는데. '
' 이거 향이 왜 이래? 위스키는 다 이런 거야?'<-피트향을 처음 느껴봄
' 이거 한 모금만 마셨는데..더 마시다가는 X 되겠는데? ' <- 소주 반병도 못 마심
' 하..이걸 그냥 두고 가.. 다 마시고 가.. '

16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01:25:37

>>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가 끝난 후의 혜성이가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15 오...오오...이것이 성인인가.. 하지만...ㅋㅋㅋㅋ 속마음은 귀여워요!!

일단 저는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17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1:26:38

혜성이 때문에라도 성운이는 내년에 저지먼트를 그만두지 않겠나..

18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1:26:47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19 한양주 (NXkIrw4Uc6)

2024-02-16 (불탄다..!) 01:27:30

굿밤인겨 캡틴!

20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1:30:20

>>8 취한 태오 뒀다가 어따 써먹을라 그래
공식 술버릇이

남들이 보면 와 쟤 안 취했나보다 하고 ㄹㅇ 멀쩡한 것처럼 보이는데
막상 말 걸면 한박자 늦게 답함
이제야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며 혼자 조용히 중얼대다 머리 콩 박고 잠들어버림

인 재미없는 녀석인걸
물론 이것보다 더 취해버리면 의미불명의 말도 중얼거리긴 함 막... "너는 어제 본 고양이 티슈야..." 이런 거

>>11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해줌 좋겠다..... 모카고 R3 기대할게(?)

21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1:31:01

캡틴 구빰~~~

커어어어어 짱이다 진심으로다가 하냐냥 으른인데~~#

22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1:31:28

https://www.neka.cc/composer/12738

혜우 : 성운아...
혜우 : 너 왜 내 저녁밥이 됐어(?)

23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1:31:38

근데 피트향 < ㅋ ㅋ ㅋ ㅋㅋㅋ
병원맛...

24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1:32:11

>>22 성운: “······”
“8번째 초콜릿을 먹은 것 같아, 아마.”

25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1:32:32

캡틴 굿밤

그러게 2챕 끝나고 나서 이혜성이 어떨지 나도 궁금하긴 하다()

26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1:32:41

>>15 와꾸는 완전 으-른인데 속마음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우리 쀼장 어디 안가지 ㅋㅋㅋㅋㅋ

>>20 의미불명의 말이 참 재밌을 거 같은걸 히히히

27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1:33:27

아 시간됐다
.dice 1 7. = 4

28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1:33:31

이기면 뭔가 나온다

.dice 1 100. = 75
단, 누군가 80 넘겨오면 매운맛이다

29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1:33:57

수상할 정도로 혜우 2P와 네코미미를 좋아하는 다갓
캡틴 잘 자

30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1:34:05

>>17 어차피 이혜성이 먼저 졸업이라서 상관없음
이혜성 때문에 저지먼트 그만둔다는 건 좀 듣기 그렇다...

31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1:34:15

>>28 .dice 1 100. = 85

32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1:34:26

이사람아

33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1:34:42

>>24 혜우 : (빠안)(침 꿀꺽)(?????)

>>28 풀스윙 할끄야아앗
.dice 1 100. = 5

34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1:35:06

진짜 후회 안하지 성운주야

아니 어차피 별거 아니긴 한데 뭐

35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1:35:14


힝구

36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1:37:37

>>35 (복복)

37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1:37:45

>>30 처음에 자신한테 상냥했던 선배가 멀어져가는 걸 보면서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하는 생각 하다가 아, 내가 잘못되고 있구나, 나는 자격이 없구나 하고 자기객관화가 되어가니까 자연스럽게 그리될 거라 생각해요. 자정작용이랄까요.

38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1:38:56

>>33 성운: “아니. ···화이트데이까진 기다려줄래.” (결국이런발언)

>>32 햣하 >>34 기왕 띄웠으니 후회안해요 가보자고

>>35 그 대신 제가 해드렸으니까...... (복복복복)

39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1:39:07

situplay>1597037132>467

"한결아. 형 믿어?"

40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1:39:24

어차피 다들 눈치챘을듯

41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1:40:25

>>37 이해는 하는데 그게 그렇게 되면 일단 뒷사람이 불편해 물론 성운주의 서사는 존중하는 편이지만 뒷사람인 내가 불편해지기 시작할텐데 그건 아니잖아

42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1:41:14

>>39

43 경진주 (1ODT454epY)

2024-02-16 (불탄다..!) 01:42:06

트레! (30분) https://ibb.co/C8PSShP

>>15 으른 한양이 지적이고 멋있네 상견례 프리패스상이라고 온몸으로 어필한다 이 차도남

>>22 혜우성운이 픽크루 되게 귀여워 흐아악... (복복) 혜우 연성도 잘 봤다 이미 한마디 했던가? 가물가물한데 이뻤어!!!! 아름다워 최강예쁜이

44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1:43:07

경진주 하이 경진이 귀엽다

45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1:43:24

>>43 봤다
성불할게
저 세미-동심원 눈 너무 좋아... 경진이는 역시 미남이군아. 할미 개안하다.(번쩍)

46 경진주 (1ODT454epY)

2024-02-16 (불탄다..!) 01:44:13

혜성이가 더 귀여워

해바라기꽃 들고 웃는 혜성금이가 보고싶구려 해바라기가 둘 얼굴 합친것보다 클거 같긴 한데

47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1:45:53

수경,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왜 이제 말한거야』
"...말할 거리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2. 『복수는 끝났어』
"그렇군요. 기분은 어떠신가요. 차게 식혀 드셨나요? 당도는 흐르는 꿀보다 다셨나요?"

3. 『죽어버려』
"죽어도 좋겠죠.."
"...그런데 저는 나약하고 용기가 없네요..."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21의 케이스

케이스 ,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웃기지마』
-어쩌라고요?
-안그래도 상태 별론데 그딴식으로 하지마세요.

2. 『내가 믿는건 너뿐이야』
-아하? 저뿐이라고요? 그럼 같이 차주시기라도 하시려나요?

3. 『진심이야?』
-아 그럼 진심이죠. 그런 걸 일일히 확인해요?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왜 수경이 대사들은 노잼같죠..(흐릿)
(그렇다고 다른 게 재미있는것도 아님)

48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1:47:04

다들 어서오세요... 멋있네요.

49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1:47:14

>>41 혜성이가 저지먼트에 정을 뗐다고 하기에 성운이도 자연스레 그리 행동하지 않겠나... 하고 썼던 건데 그렇게까지 불편한 일이라고 하시면 혜성이를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은 사과드리겠습니다.

50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1:50:18

>>36 우우우우 (골골)

>>38 ㅋㅋㅋㅋㅋ 혜우 아쉬워하면서 성운이 들어가지구 어깨에 올려준다

>>39 이게
뭐야
새벽에 진짜 진짜 설마? 혹시? 생각만 했는데
으아악

>>43 아니 경진이가 이렇게 놀랄 일이 있음? 대체 무슨 일이지 그치만 몹시 귀엽고
아 ㅋㅋ 경진주 그거 봤구나... (희번득)(?) 가물가물한데는 뭐야 ㅋㅋㅋㅋ 이쁘다니 땡큐땡큐

51 경진주 (1ODT454epY)

2024-02-16 (불탄다..!) 01:50:28

>>45 태오랑 핑발미남 쌍두룡 하려면 분발해야지
졸림의 힘을 빌려 나무말하는건데 태오랑 경진이가 형제라고 오해하는 애들 있을거 같다는 메타드립을 치고싶어

"저 1학년, 3학년 저지먼트 선배 중 한명 동생이라던데?"
"닥 태오선배네(??)"

>>47 수경이 2번 말 의외로 많이 하네 찔리는 부분이여서 그런걸까
저거 하면서 톤이 비아냥인지 아님 애절한 건지도 모르겠어서 재밌다
케이스는 늘 소녀틱하네 귀여워 ㅋㅋㅋㅋ!!

52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1:52:00

>>47 수경이 노잼이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날카로운 진단이라 놀랐다... 당도는 흐르는 꿀보다 다셨나요? 이거 진짜... 진짜 뭔가 뭔가임 어떻게 이럴수가... 아니 죽어버리라 한 사람 누구야 코뿔소들아!!!!!!!!!!! 연장 챙겨라!!!!!


케이스
대박....... 성깔 쥐기자너 언니 이런 성깔을 숨기고사셧숩니까?????

53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1:53:11

그 설마가 사실이었습니다

한결쌤이랑 나리랑 친형제임
애초에 나 키에서부터 떡밥 줬다? 나리 194 한결쌤 191
절대 흔한 키는 아니자너 호호

54 경진주 (1ODT454epY)

2024-02-16 (불탄다..!) 01:53:16

>>50 끔찍한걸 봤나보지 상상에 맡긴다 (?)
희번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나도 볼거야!! (땡깡) 연성 열때 내가 딴거 하는 중이였어서 레스로 감상 남겼는지 속으로만 우와! 했는지 까먹었다 왜 이 나이에 기억력이 이모양이 된거징
히히 혜우는 도도해보이니 파티드레스 잘 어울린다 히히

55 혜성주 (VRKvYSsQf2)

2024-02-16 (불탄다..!) 01:53:17

>>46 해바라기 꽃...좋다 크니까 둘이서 한줄기 들고 마주보고 웃는거지
해바라기가 크니까 가려지는 건 맞는데 어라?

>>49 내가 그런 소리를 했던가... 음 캡틴이랑 잡담하다가 했나보다. 정확히는 정을 뗐다기보단 졸업하는 입장이기도 하고 후배들은 개성적이라서 이혜성이 포기한거랑 비슷하지만 어쨌든
직접적으로 언급해줘서 기뻐. 아까도 말했듯이 성운이의 변화가 캐릭터와의 교류로 변화한다는 성운주의 캐릭터메이킹은 이해하고 있어
그렇지만 갑자기 그렇게 말하니까 내가 잘못 말한 것처럼 느껴졌거든
이해해줘서 고마워 나도 미안해

56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1:54:09

글쎄요... 찔리는 부분이라기보다는. 어쩌면 담백한 축하였을지도 모르죠.

굴러다녀서 그래요.. 더러운 꼴 보며 굴러다녀서..
그런데도 의외로 존댓말이 입에 붙어서 전부 ~요로 끝나기는 하는(대체)

57 경진주 (1ODT454epY)

2024-02-16 (불탄다..!) 01:54:22

>>53 맛있다

58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1:55:18

>>51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고 있느냐 고릴라야 네 동생 내 동생으로 편입해간다(이러기)
핑발미남 쌍두룡... 머리색 닮은 쌍둥이 취급 넘 좋은데 실제로는 아니라는 거가 ㄹㅇ 발린다 미남의 피가 2갈래란 뜻이잖아(이런 발언) 대를 잇는 미남이 아니라 각 분파가 또 다른 거임 크어어 ㅡ

59 경진주 (1ODT454epY)

2024-02-16 (불탄다..!) 01:55:36

>>56 오 재밌다
굴러서 그렇구나 외모와 갭되는 배경 맛잇다
수경이도 광기의 존대only구나

60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1:57:30

ㅈㅁ 한결쌤이 197cm라고 내가 위키에 왜 글케 적어둿지
와 하마터면 진짜 클날뻔햇다 수정해야만(식은땀)

61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1:58:04

밑단락은 케이스지만요.(앵커를 걸기 귀찮았던게 이렇게 돌아오는군)

62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1:58:14

혜우,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죽일거야』
"아하, 정말? 네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오다니 정말 흥미로운 걸. 개미 한 마리도 직접 못 죽여서 벌벌 떠는 모지리인 줄 알았는데..."
"응, 그래, 한 번 해 봐. 내가 모처럼 흥미를 가져줬잖니. 실망시키지 말아야지? 네 가치를 네 손으로 죽이고 싶은게 아니라면 말이지... 후후,"

2. 『가지마』
"저런, 이제와서 그런 말 하면 늦었다는 걸, 네가 누구보다 잘 알 텐데... 참으로 어리석어. 어쩜 이렇게, 끝까지 한결같이 멍청할까..."
"그 멍청함을 봐서, 기회를 줄게... 내가 조금 더 머무를 만 하게 만들어 봐. 어리석게도 나를 붙잡았으니, 뭐라도 해야겠지...?"

3. 『준비는 끝났어?』
"채근하는 사람은 인기가 없단다. 얌전히 기다리면 어련히 나설 텐데, 뭐가 그렇게 급할까..."
"그렇게 급히 나를 불러봤자, 내가 떠날 시간을 앞당길 뿐이라는 걸, 네 작은 머리로는 생각하기 힘든가보구나...? 아하, 하, 가엽기도 해라..."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2P로 썼다

63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2:01:41

>>54 경진이 기준 끔찍한 건 몰까... 궁금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반응 없어가지고 없는 줄 알았는데 봤다니까 뭔가 무서워졌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타이밍 맞춰 봤다니 잘해따 굿튜나
사실 그거 파티드레스가 아니라... 일명 신도시룩이라고 응 그런거였음

64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2:02:32

65 한양주 (NXkIrw4Uc6)

2024-02-16 (불탄다..!) 02:03:09

>>43

경진 : 어?

경진 : 이러면 나가리인데;;

66 한양주 (NXkIrw4Uc6)

2024-02-16 (불탄다..!) 02:04:47

맞다. 노래 듣다가 우리 어장이 만약 애니화 되면 이거 쓰면 좋겠다 생각했음.

https://youtu.be/nsPevDF7cZU?si=aegYKhh5MeWt5eMM

뭔가 한국적임,너무 어둡지도 하이하지도 않음,역동적임,보스전 막판에 쓰기 좋은 느낌. 뭔가 어마금이나 어과초랑 다른 결.

67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2:07:55

>>66 오 괜찮은데? 보스전 느낌 응응

68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2:09:16

질문 두개 받아봄
없으면 스루 ok

69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2:11:40

>>68 어느날 U군이 옆구리에 혜우 끼고 오면 혜성이 반응

70 경진주 (1ODT454epY)

2024-02-16 (불탄다..!) 02:14:40

>>58 남남처럼 살다 찐으로 남이 되어버리고 마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빨 뭔데 창의력 드높다 태오주는 쇼맨쉽 가득한 할매구나!! 분파가 다르다는거 현웃 터졌네 말을 어쩜 이렇게 뇌리에 콸 박히게 하지

>>62 2p는 대사에서 가학적인 느낌 드네 맛있다

>>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양이 테이크아웃 컵 들고 홀짝이는데 내용물 닭백숙이였음 좋겠어 (갑자기)

>>66 다 받는다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 곡에 그림체 심플하고 깔끔한데 연출이 기막히게 화려했으면 좋겠다 전에 한양주가 풀어준 애니 오프닝 썰처럼 헤헤

>>68 혜성이는 목적 달성 후 자경단은 어찌할 생각? 본인은 계속 안티히어로 일 하려나 아님 다시 사회로 녹나드려나도

71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2:15:23

>>69
아지트에 혜우 끼고 나타나면 가까이 올 때 발견하고 미아핑 찍다가 일단 인지저해장치 잽싸게 킴
U군이 그거 보고 어? 하려고 하면 막으라고 K에게 부탁함
그리고 겁나 머리 굴림 덱데굴데굴데굴 동구리코로코로(??)

72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2:17:04

>>70 이거 캡틴도 비슷하게 물어봤던 적이 있는데 목적을 달성하거나 인첨공의 어둠이 사라진다고 해도 언제 또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계속 안티히어로 일과 양지 일을 병행할거라 생각해

73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2:18:02

>>70 왜냐믄 그런 성격이기 때문이지

>>71 끼고 나타난다 > 근처에서 알짱대던 걸 오는길에 잡아왔다 임 혹시나 해서
혜우 : (뒷목 잡혀있다) 에우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군 대충 예상하고 웃겨 죽으려고 할듯

74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2:18:21

급하게 인지저해장치 키고 머리를 동구리코로코로 굴리는 밈미. 귀하군요. (냅다)

75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2:20:17

>>73 혜성:(나중에 이야기를 아니 이걸 아지트를 그냥 알려준다고?) 하면서 U 흘끗 보다가 K랑 눈 마주칠 듯

아지트에 남(?) 데려오지마라 U씨....

76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2:21:17

윅기 수정하고왓다

77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2:21: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지저해장치 키긴 하는데 찐으로 당황할지도
제3자한테 아지트 위치 알린 건 싫어할지도 모르겠다

78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2:29:27

>>66 들었다
붐업....
경진주 의견도 붐업붐업붐업

79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2:29:39

서성운,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살고싶어』
to. 범죄자
“···나는 당신을 체포하러 온 거야.”
“당신의 신변을 안전하게 안티스킬에게 인도하러 왔다고, 그러니 얌전히 협조해.”

to. 적
“안심해··· 네깟 놈을 죽이기에는, 내 「평범」이 너무나도 아까워······.”
“죽지 않을 정도로만 두들겨팬 뒤에 연행해줄게. ”

to. 적 (살해를 결심)
“이제 와서 그렇게 구차하게 굴기에는, 우리 둘 다 너무 멀리 오지 않았을까.”
“난 모르겠다, 뭐가 그리 탐나고 뭐가 그리 무서워서 우리한테 이렇게까지 굴었는지. 너나 나나 어차피 숨 끊어지면 땅에 기대어 땅으로 돌아갈 운명인 것을···.”
“내 유년기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 것을···”
“축하해.”
우직!

to. 아군
(화려한 붕괴와 함께, 모든 위협이 땅바닥으로 처박히고, 아군과 적 사이에 가뿐히 내려앉는 소년.)
“······물론이지.”
“내가 조금 늦었지.”

to. ???
“물론이야······.”
(당신의 손을 거머쥐고, 축축한 뺨에 미친 듯이 부비대며 흐느낀다)
“약속했는걸, 약속했잖아······ 같이 그러기로···.”
“그래서 내가 여기 왔어···”
“그러니까, 그러니까 내가 늦지 않았다고 말해줘······.”

2. 『가엾게도』
to. 선배
“···죄송합니다. 꼴사나운 모습을 보였네요.”

to. 동기와 후배
“보는 것만큼 그렇게 대단히 불쌍히 여길 일도 아니야. 난 괜찮아.”

to. 적
“누가”
“마음대로 동정해도 좋다고 했지?”

3. 『얼마 줄건데?』
“시세대로 가자. 이상한 수작질 말고.”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80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2:32:02

.dice 1 2. = 1
1. 경매에 내보냈다.
2. 노빠꾸 기증했다.

.dice 1 100. = 10

81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2:32:14

와 미친

82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2:33:19

사실상 다이스 갓의 대신관

83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2:33:25

>>79 아이고 맛있다
살해를 결심 진짜 이거 하 미치겠다 누가 우리 성운이 손에 피 묻히게 두냐 안 된다 태오가 해줄게 태오 그거 잘해(?)




혜우야!!!!!!!!!

하다가 혜우 진단 보고 개크게 비명지름

84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2:33:54

>>75 >>77 흐음
그렇대 U군아
U군 : 일단 이 냥아치를 스트레인지에서 내보내는게 정답이지 않겠냐? (혜우 덜렁)

>>79 살고싶어 > ???에서 너무 씨게 치여버렸다... 전치 64주짜리임 아 나 넘 맘아퍼
저기서 무조건 미안...하고 마무리를 지어야만 (끌려감)

85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2:35:18

>>83 오늘밤의 태오주 대환장 모먼트 (찰칵)

86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2:36:21

>>84 애초에 아지트까지 데리고 들어올 생각은 안하면 되지!!!! 하고 싶은 이혜성

87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2:37:16

다시 ㄱㆍ

88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2:37:43

중도작성했네 그래도 뭐 짤은 들어갔으니

89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2:39:15

>>84 ((끌고감)) (((냥빨래해버림))) 아오진짜증말

90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2:43:13

>>86 하하하
U군 : 하하하!

어디까지나 만약이라는거니까
혜성이 외부발설 철저히 금지시키면 혜우한테 찔려도 대답 안해줌

>>89 갸아아악 예정에 없던 빨래라니 이게 무슨 봉변이야아악
그치만 그치만 그런 진단 들고 온거 성운주고! 꺄아악

91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2:43:17

서성운,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알겠어』
성운칠라: “으응, 알았어요─ 그렇게 할게.”
성운설표: (고개를 끄덕인다.)
성운양이: “그렇구나아. 말해줘서 고마워요?” (찡긋)

2. 『싫어』
성운칠라: “저기, 그건 쪼옴···.”
성운설표: (눈을 반쯤 뜨고 째릿.) “아니야. 그거 아니야.”
성운양이: “에─ 그건 아닌 것 같은데, 그거 말고 대신 이렇게 하자.”

3. 『원수는 내가 갚을게』
성운칠라: “······저기. 수고했어. 이제··· 푹 쉬어. 쉬면서, 기다리고 있어줘. 이대로면 편히 쉬지도 못할 테니까. 내가··· 할 수 있다면, 깔끔하게 마무리짓고 올게.”
성운설표: “···너는 할 만큼 했어. 괜찮아. 네 문제가 아니야, 그놈 문제지. 그러니 기다리고 있어. 그 놈이··· 책임이 있는 모든 놈들이, 대가를 톡톡히 치르도록 해주고 올 테니까.”
성운양이: “···미안해요, 미안해요, 내가 제때 도움이 되지 못해서······. 하지만, 뒤늦게나마라도 괜찮다면··· 내가 마무리지을 수 있게 해주세요.”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92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2:44:26

>>90 솔직히 혜우주가 그런반응할거 예상하면서도 갖고온 내잘못이긴 한데......!!! (봑봑봑봑봑봑봐)

93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2:46:59

>>90 안되겠다 규칙에 외부발설 금지 품목을 넣어버려야만

94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2:47:09

>>91 싫어에 설표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로 혜우가 뭐 들고 온거다 가터라던가 성운이 사이즈 돌핀팬츠라던가
성운양이도 있어서 삼색맛 음 테이스티

>>92 구와아악 거봐 성운주가 나쁜데 왜 나를 빨래하는거야아악 (깨끗해짐)(?)

95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2:47:35

>>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게 없어...?
난 분명히 있을 줄

96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2:51:02

굳이 규칙에 넣지 않았을 뿐인데 저렇게 보니까 단단히 못박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ㅋㅋㅋㅋ...

97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2:54:48

>>96 하하하 내 덕분에 보안이 강화되겟구나! (이런발언)

98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2:55:16

>>94 성운설표: “그러니까 그런 거 입을 키는 지났다고, 천혜우!” (머리 와바바바바박)

이런때에 희망편 하나쯤 안주는 혜우주도 나빠요!!! 하다못해 카미유 비단도 극장판에선 멀쩡했는데!! (헹굼봑봑봑) (수건봑봑봑) (드라이기)

99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2:57:29

(문득 성운이가 혜우 머리 감아주는 장면이 눈앞에 스쳐지나감.)

100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2:58:18

진호가 꽃다발에 L을 넣나요?

.dice 1 2. = 1
1. yes 2. ne

선화라 불리는 이: 잠깐만요. 둘 다 넣는다 아닌가요?
수경주: 맞아.

101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3:04:15

>>98 혜우 : 이런건 원래 안 맞을 거 같은 사람이 입는게 더 매력적이래 (와박 당하면서 입히기 시도)(?)
하하하 위에 2P 진단 해서 그런가 바로 그런 거 밖에 생각이 안났네
2P라면 살 수 있는 상태라도 웃으면서 아냐 늦었어... 넌 항상 늦는구나... 하고 눈 감고 고개 툭 떨굴거 같지 응

머리 감겨주기? 나중에 해보쉴?

102 이경주 (O5xq4USSdo)

2024-02-16 (불탄다..!) 03:06:54

끄에에엑

고통스러운 야간 알바, 여로주의 픽크루로 견뎌낸다......

103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3:07:47

이경주 하이
요즘 왤케 보기 힘들어 보고싶자너

104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3:08:12

어서오세요 이경주.

105 이경주 (O5xq4USSdo)

2024-02-16 (불탄다..!) 03:10:08

여러분 왜 이 시간에 깨있어

그, 사실 제가 최근 침체기랄까 그래서 접속률이 뜸해지게 되더라고요...
개강이 가까워져서인듯 함.
누가 우리 학교 불태워주세요.

106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3:11:52

모카고 불야성인게 어디 하루이틀 일인감
아... 개강은 어쩔수 없긴 해...
힘내라 이경주

107 이경주 (O5xq4USSdo)

2024-02-16 (불탄다..!) 03:13:37

그에에에엑...

여로주와의 일상도 정체된 지 오래....
돈 많은 백수 시켜주세요

108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3:15:03

일단 졸업이 먼저 아닐까

109 이경주 (O5xq4USSdo)

2024-02-16 (불탄다..!) 03:15:32

팩트 밴입니다.

110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3:18:26

돈많은을 충족하려면....도요

111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3:24:23

>>101 성운: “아니야. 안맞는건 그냥 안맞아. 수치는 저번에 당한 메이드복으로 족해.”
>>>살 수 있는 상태라도 웃으면서 아냐 늦었어... 넌 항상 늦는구나... 하고 눈 감고 고개 툭 떨굴거 같<<<
하아 2P당신진짜 1P가고양이라면 2P는 폭스구나 꼬리가 한 여섯개는 있는

좋아요~

112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3:30:32

>>1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팩트인데 밴이야 너무하네

>>111 혜우 : (시무룩)(어깨 축 내리고 터덜터덜)(구석에 짱박히기)
하하 과연 꼬리가 여섯개 뿐일까?

"고작 여섯개로밖에 보이지 않았다니, 어쩜, 보는 눈이 없구나... 특별히 직접 세어볼 기회를 줄게, 가까이 와 볼래...?"
"네가 올 수 있을 리 없겠지만... 후후후."

113 太烏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3:34:21

레이브의 작품이 경매에 오른다!

인첨공의 미술계는 다시금 크게 들썩였다. 레이브의 작품은 특수성을 지녔다. 본인이 직접 sns에 올리지 않는 이상 어떤 작품인지 알 수 없고, 경매에 오르는 순간에만 그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누구나 비슷하겠지만 그 주제가 불규칙했거니와 안드로이드 칩셋을 이용한 작품이 나올 적이면 레플리카는 엄두도 낼 수 없었다. 칩셋만이 경매에 올라와도 횡재요, 'Mare'나 '상봉과 상실'과 같이 직접 안드로이드를 커스텀 한 경우에는 그날 경매에 참여한 수집가들에겐 복권이 당첨되는 날이나 다름이 없었다. 하물며 그 안드로이드가 1세대와 같은 오래된 인첨공 역사의 산물이라면, 그날은 수집가들이 박 터지게 경매 최고치를 기록하고자 팻말을 들어댔다.

비탄으로 화려하게 복귀한 천재의 다음 작품이 과연 무엇일지 목이 빠져라 기다리던 사람들은 제각기 입방아를 찧고 추측을 이어나갔다. 누군가는 칩셋일 것이라 예측했고, 누군가는 안드로이드를 같이 꾸몄을 것이라 예측했다. 혹자는 이번엔 안드로이드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품었다. 인터넷 뉴스 한 면에서도, 공중파의 뉴스 자막에서도, 하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레이브의 새 작품 소식은 끊이지 않았다.

그리고 경매 당일, 커튼이 오르자 사람들은 다시금 충격에 휩싸였다.

"레이브의 새 작품, 《해방》입니다. 5세대 안드로이드 H-7291 모델 프로그래밍 칩셋과 안드로이드로, 비탄에 이은 '감정' 에디션입니다. 해방된 표정을 생생하게 묘사함으로 억압에서의 자유, 카타르시스를 비롯한 모든 해방을 표현했습니다. 최소 경매가는 500이며, 작가의 요청에 따라 경매의 시작은 참여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을 채용하겠습니다."

5세대로 분류되는 안드로이드는 출고된 지 1년도 안 된 신상이었고, 부드러운 관절의 이음새와 자연스러운 자세는 인첨공의 기술력엔 한계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었고, 과학자들은 안드로이드가 세대를 거듭할수록 인간과 비슷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차이를 두고자 했다. 핏줄을 비롯한 혈색 일절 없는 가죽만 덮어두고 성별을 알 수 없게끔 이루어진 맨들맨들한 몸의 곡선이 그러했고, 인간답되 사소한 부분에서 인간답지 않은 부분이 두드러져 불쾌감을 이끄는 것이 특징이었다. 다만 그런 강수를 둔다 한들, 사람들은 신세대 안드로이드를 레이브가 절대 사용하지 않는 모델이라 판단하고 있었다. 본디 레이브라는 예술가는 구세대 안드로이드의 투박함에서 인간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존재였거니와, 5세대가 나온 현재까지 1세대부터 3세대까지의 모델만 사용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눈앞의 인조 가죽으로 뒤덮인 나신의 안드로이드는 레이브라는 편견부터 시작해, 사회에서 내놓은 규칙과 편견까지 모조리 박살 내고 있었다.

부드러운 가죽에서 혈색이 돌았다. 별 볼일 없는 가죽만 덮여있던 손등은 혈맥이 새겨져 있었고, 뺨에 돋은 핏줄과 마른 몸에 드러나는 늑골, 빗장뼈가 금방이라도 부풀며 숨을 쉴 것만 같았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온몸이 하나의 작품이었다. 발끝부터 시작해 올라가는 부드러운 곡선은 구슬픈 비탄을 표현하듯 짙은 코발트블루를 품고 있었고, 수줍은 짝사랑을 하던 자가 애욕에 젖은 듯이 애달픈 자주색을 품었으며, 경탄하는 듯한 오렌지빛까지 담고 있었다. 그 모든 곡선이 덩굴처럼 다리를 휘감고, 허리를, 목을, 마침내 뺨까지 옭아매며 꽃과 자연, 삶과 죽음, 인간과 비인간, 모든 것을 순환하듯 표현하고 있었다. 언뜻 보면 조화롭되 훑으면 조화롭지 않고, 대칭인 듯하면서도 일정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경이로움에 감탄하지 않고, 작품의 목에 시선을 꽂고 있었다.

새가 날개를 펼친 듯한 선명한 금빛 손자국 탓이었다.

지금껏 모습을 단 한 번도 드러낸 적 없는 레이브였다. 학생인지, 성인인지, 그 이상인지 알 수 없었다. 성별도 알 수 없었거니와 개인인지, 단체 인지도 알 수 없는 존재였다. 그렇지만 장갑을 끼고 양손으로 목을 조른 듯한 저 선명한 금빛 흔적은 레이브가 '실존하는 존재'임을 드러나고 있었다. 안드로이드의 부팅이 끝나고, 그 작품이 움직였다. 연갈색 머리카락이 넘실거리고, 눈꺼풀 너머로 드러난 하늘색 눈동자는 천사를 연상케 했다. 그리고 그 존재가 환희에 가득 찬 표정으로 입을 벌렸다.

나는 떠나리라, 고통 모두 잊고 낙원으로 가리라, 새장에 갇혀 서로 지저귀고 울부짖던 우리의 삶은 아름다웠노라 할 수 없겠지만, 나는 마침내 이 끝을 보았노라!

누군가 홀린 듯이 팻말을 들었다. 신호탄처럼 쏘아 올린 팻말과 함께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앞다투어 팻말을 들었고, 전화가 쇄도했다. 경매장이 한참을 시끄럽게 금액을 올리더니, 누군가의 쐐기와 함께 막을 내렸다.

"1억 2천. 1억 2천으로 낙찰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다시금 레이브의 충격적인 작품을 입과 매체에 담아 올리며 제각기 해석하기 바빴다. 도통 해방될 기미 없는 삶 속에서 이질적으로 등장한 해방이었다.

114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3:34:42

꼴랑 이거 쓴다고 시간이 왤케

115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3:36:08

멋있네요....

116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3:37:22

수경주외또않자.

117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3:40:12

진통제 먹었은데 효과가 안나서 하나 더 먹고 자려고요.

.dice 1 7. = 5

118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3:41:25

홀리...
근데 1억 2천이라니 생각보다 낮은 금액인데?
좀더 올라갈 거 같았음

119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3:42:11

근데 태오주
저거 누가 낙찰함?

120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3:42:37

>>117 아이고......(뽀다담) 몸 따숩게 히고 푹 잠들 수 있길 바라....

>>118 가격... 어디까지 올려드릴까요???
초창기엔 2억 5천까지 가볼까 햇엇는데
이자식이 나도 못 쥔 거금을 쥐어...?싶은 오너의 질투에 그만

121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3:44:07

>>119

1. 4학구 미술관장이 눈 돌아버렸다
2. 높으신 분이 허허! 이건 사야지. 했다.
3. 나리의 집착광공 기질이 그만 여기까지

셋중 뭘까용

122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3:47:51

>>1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저런 하지만 이해된다 그 질투...


1 아니면 3 일거 같은데
1?
왠지 해방이라는 주제가 높으신 분이나 나리는 별로 안 좋아할 거 같아
4학구 미술관장은 주제도 주제지만 레이브 작품이라는 거에 더 가치를 둘 거 같구

123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3:50:14

>>122 하지만 높여보고 싶기도 하고
현태오 벼락부자 되다 2트

태오: .oO(오늘은 씀씀이 크게 프라푸치노 사이즈 업해야지.)

1이라고 생각하는구나
사실 내가 못 정해서 물어본 거였어 적폐 땡큐 잘 쓸게~ 이제 혜우우도 해방 볼 수 있겠당

124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3:51:40

"리시안셔스와 작약과 캄파눌라와 은방울꽃과 안개꽃과 장미로 만든 꽃다발이야."
풍성한 꽃다발을 내미는 그를 올려다본 선화라 불리는 이는 순간적으로 흔들렸습니다. 그건 부정적인 감정에서 기인한 흔들림이었지만, 흔들림은 연쇄적인 것. 그것이 흔들리게 만들어서... 어떻게 대답했는지 애매해지고 말았습니다. 케이스가 수고했을 겁니다. 하지만 재료가 없으면 할 수 없는 만큼. 괜찮냐고 묻는 진호의 말에 당신은 답했습니다. 답하는 목소리가 형편없을 거라는 것을 잘 알겠죠. 아 그래요 이건 회상입니다. 저 너머 지평선이 까맣게 물들어있는 걸 보면 저는 아직 깨지 못하고 기억 속에서 허우적대는 거에요.

//진호: 꽃다발 선물.. 낭만이지..
수경주: 로벨에선 꽃 선물은 그것도 생화는 금기에 가까웠는데..

리시안셔스-영원한 사랑
작약-(중국) 정이 깊어 떠나지 못한다
캄파눌라-따뜻한 사랑, 감사
은방울꽃-반드시 행복해진다
안개꽃+장미-죽을때까지 사랑해

장미꽃 송이수도 많아서 선화라 불리는 이는 무거워서 데이트 후반엔 거의 덜덜 떨며 들고 있었겠지.

125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3:52:55

>>123 헐
태오야 나 용돈 좀(?)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후 오늘 훈련으로 미술관 나들이다

126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3:53:50

>>124 그 꽃다발이 그...
다른 의미로 무거운데요...

127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3:55:08

진호씨는 그냥 진심이실 뿐이에요.

128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3:57:11

으아아아아악!!!!!!!!!!!! (울부짖다.)
아아악
아아악아악
아아아아아악 수경주새벽에어떻게이런떡밥을나울어.
나울어!!!!!(울부짖따.)

>>125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우가 슬쩍 폰 보는데 태오 마침 인터넷 뱅킹 하고 있어서 계좌 잔고 언뜻 보였음 좋겠다...

유후~~~ 가보자고
근데 생각해보면 좀 무섭다 작품

성별 불명의 매끈한 몸체
인간의 혈관이나 혈색까지 싹 표현할 정도로 정교한 가죽 페인팅
그 위에 겹겹이 쌓아올린 그림
화룡점정으로 목은 금빛 물감으로 한 번 꽉 졸라버린 흔적을 남김

그런데 이 작품 이름이 해방

129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3:58:38

수경이랑 관련없어보여서 위키에만 올라가지민요..

하지만 세렘은 올릴만해서 잘라서...

130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4:00:23

131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4:01:52

>>127 진심이라서 너무 무겁고 좀 무섭고...

>>128 혜우 : (슬쩍)(?)(잠깐 영이 몇개)(?????)(인지부조화)

혜우 그림 빤히 보다 만져보려고 가까이 가다가 또 제지 당할듯
흠... 혜우라면 왜 해방인지 이해할 것도 같고... 음...

132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4:04:40


답레쓰다 든 생각인데.
오늘 스토리는 성운이 원동기 면허 따러 가는 걸로 할까 싶어졌어요.

133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4:05:15

보통 저정도 꽃다발은 프러포즈때나...인데 일개 데이트에 태우는 인첨공 연구원 포스... ASTC연구로 돈잘번다고 유세냐....

나쁜 의도로 접근한걸 알면 얀데레로 흑화해도 이상하지 않지만 흑화하지 않습니다. 걍 좀 많이 슬퍼하고 후유증으로 도피성 결혼을 했다가 이혼..당...?할수도 있지만요(?)

134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4:06:08

부럽다 금수저 자수성가(헛소리)

135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4:08:51

밈미 앙뇽(복복)

>>129 우웃 웃 우웃🥺

>>131 태오: (태연하게 혜우 봄) 무슨 일 있나요...?

호호 그 해방이 맞을지도 모르구
참고로 얘도 태오가 설계한 AI가 있어서 말 걸면 대답하는 구조거든.

"나는 끝내 해방되었다. 고통, 번뇌, 우리는 오랜 시간 새장 속에서 지저귀며 울부짖었던 나날이었으나, 나는 이리 날아오른다."

이런 말 하는데 이스터에그 있음

"우리의 새장을 보라, 너의 새장을 보라. 우리는 결국 갇혀 살고 바깥 야생의 들새 들어올 적에야 환영하며 다시금 떠나보낸다. 결국 새장의 연속임을 알지 못한 채. 나는 그 새장에서 나가 자유로우니, 삶을 칭송할 수는 없으나 그 후련함 이루 말할 곳 없노라."

이 발언처럼 잘 해석하면 '인첨공'을 은유하며 돌려까는 이스터에그가...

136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4:11:31

다들 안녕하세요.
진통제 이거 맞아? 왜 이거 영...

137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4:11:58

ㅏㅎㄹ미....잔ㄷ다...

138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4:13:34

안녕히 주무세요 태오주.

>>136 어떤 진통제를 드셨길래...

139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4:14:31

일단 자려고 노력해야겠어요. 다들 잘자요.

140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4:15:00

>>130 (복복복복)

저번에 잠깐 그런 얘기 나왔던데
그, 퍼스트클래스들은 대중적으로 경외의 대상 그런 식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래서 퍼클이 나섰다던가 관련되었다던가 하면 자연스럽게 그들이 다 해줄거라는 기대를 하게 된다
돕는다? 함께한다? 이런 건 생각도 않는다
근데 시트캐들이 퍼클도 한 명의 사람으로 보고 대하는 건 바깥 사람적인 생각이다
뭐 그런 맥락이었는데

그거 보다가 초창기 혜우 생각이 났음
그 시절 혜우는 왜 열등생에 레벨 0인 자신이 현장에 나가야 하는지 이해를 못 함
레벨이 1이라도 됐으면 모를까, 부실 혹은 후방에서 의료 관련 서포트를 지원했던 자신이 왜 최전방에 나서야 하는지 항상 의문이었음
그야 퍼스트클래스가 있는데 내가 왜? 기존 고레벨 부원들도 있는데? 왜 내가?
그래서 임무에 나가도 소극적이고 다른 애들이 으쌰으쌰 해도 잘 모르겠음 왜 그러는지

왜냐믄
혜우는 희야나 태오랑 다르게 어릴 때부터 능력 개화랑 레벨에 목말라했었기 때문에
퍼스트클래스가 그만큼 높아보였고 경외의 대상이었음
시들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상실이었지만 자잘한 계기 중 하나이기도 했음

글고 사실 지금도 그럼
퍼클의 일이니 4학구의 소멸이니 그런거 사실... 그래서 어쩌라고?임
위크니스도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어째서인지 속 한편으론 그런 장치를 납득하고도 있음
그야 어떤 힘이든 과하면 제동장치를 걸어두기 마련이니...
그래서 깊숙히 까고 보면 살짝 돌아있는 감이 없잖아 있음

141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4:16:15

>>135 혜우 : 에? 어? 방금 숫자가? 어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태오야...
우리 해방이도 이름 지어줘야만

태오주 수경주 잘 자

142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4:25:08

(다시금 답레를 쓰며 되돌아보는 건데 "쉬워보여서" 가 안나왔다.)

143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4:25:18

수경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144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4:28:38

그 말을 하기엔 너무 진심이 되어버려서 안 나오게 되었다네용
혜우 자신이 그 선택까지도 소중하게 여기게 되브럿으

145 한양 - 초코 (NXkIrw4Uc6)

2024-02-16 (불탄다..!) 04:31:14

>>0

.dice 1 7. = 7

146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4:33:39

>>112 성운: “아니 진짜 삐지는거 환장하겠네”
(혜우 옆에 붙어앉음)
“······그거 입은 거 너 이외의 다른 사람한테 안 보여준다고 약속하면.”

???
“하나건 여섯이건 아홉이건 아흔아홉이건··· 그게 중요할까요. 이렇게 함께 있는데.”
“내가 그걸 알아야만 한다면, 네 꼬리 갯수가 내가 헤아릴 수 없는 숫자라고 해도 헤아려보이겠지만.”

>>140 성운이는 일단 타고난 성격이 조금 게임주인공st 호구라서, ‘무심하기 싫다’는 생각으로 저지먼트 활동을 하고 있는 거기도 하고, 지금 돌아가는 일련의 사태에서 왠지 지금 이 순간 이걸 적절히 처리하지 않으면 다음은 자신일 거라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기도 해요. 마르틴 니묄러 목사의 금언으로 그런 것이 있죠.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사민당원들을 가두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민당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노동조합원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딱 이런 상황이 될지도 몰라서, 4학구 다음은 3학구가 될지도 몰라서, 다른 아이들 다음은 자신이나 혜우일지도 몰라서··· 그렇다고 하네요.

아 그리고 저번에 까먹었던 거 기억났어요
성운이 옆에 앉느냐 마느냐가 분기점이었다는 이야기였었지..!

147 서성운 - 초콜릿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4:34:04

.dice 1 7. = 4

# 아맞다 고마워요 어서오세요 한양주

148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4:34:39

1만 깎아줫!

>혜우 자신이 그 선택까지도 소중하게 여기게 되브럿으<

하아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혜우야아아아아아아아

149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4:38:46

하냐냥
아무일도
읎었다!

>>146 혜우 : (쫑긋)(화색) 응! 당연하지 내 개인 폰에만 소장할게!

우리 성운양이... 증말 혜우2P랑 찰떡이라 진짜... 진짜다...

성운이가 그런 성격이고 천성인거는 이미 잘 알고 있지
혜우도 이번에 들어서 알았고
어쩌면 혜우도 성운이랑 함께하면서 알게 되어갈 지도 모르겠네

ㅋㅋㅋㅋㅋ 아니 그거였냐고 ㅋㅋㅋㅋㅋㅋ
왠지 그 때 생각낫으면 그 날 왜 내 옆에 앉았냐고 물어봤을거 같다

>>148 (히히히)(흐뭇)

150 윤 금 - 한양 (H.s9ddrhKY)

2024-02-16 (불탄다..!) 05:08:06

situplay>1597037132>22
책임이라는 말은 무거운 동시에, 언제라도 쉽게 내던질 수 있을 만큼 가벼운 것이었다. 이런 생각을 하니 지금 우리에게 쥐어진 책임이 얼마나 무거운지 다시 떠올리게 되었을까. 잠깐 생각에 잠겼던 금은 금랑이가 몸을 털면 깜짝 놀라며 한양을 본다. 젖지 않으려고 했던 것 같은데. 안타깝다는 시선으로 보니 아르바이트냐는 말에 맞다는 뜻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괜찮습니까?" 하며 한양에게 걱정하는 목소리로 묻는다. 마냥 잘해주진 않았다는 말에, 주인인 당신이 좋은 사람이라 강아지들 역시 따라 좋은 아이가 된게 아닐까 한양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생각하던 것이었으니. 금은 제 물음에 대한 답을 듣고서, 자신을 보고 있는 금랑이의 턱을 다시금 긁어주며 넌지시 묻는다.

"그러면 어린 강아지 일 때부터 키운 겁니까? 그리고 한 달 조금 안 됐다면.... 입양입니까? 아니면 임시보호?"

묻고서 금은 잠깐 아이들과 놀고 있을 설향이를 보다, 다시 당신을 본다.

151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5:14:45

초코초코
.dice 1 7. = 7

152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5:15:01

우우우 나니모 나캇타

153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5:57:03

잊고 있던 aos게임에 소리 관련 캐릭이 있다는 걸 떠올렸다 근데 이쪽 계열은 이혜성의 초음파랑 결이 다르려나

커어어

154 성운 - 혜우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6:01:51

situplay>1597037093>875

그래서, 생전 아쿠아리움이라곤 이번이 겨우 두 번째 방문인 성운에게 혜우와 보내는 이 시간은 제법 좋은 경험이 되었다. 난생 처음으로 방문한 누리랜드 아쿠아리움은 성운이 심적으로 상당히 우울하고 심란한 상황이었기에 아쿠아리움을 제대로 돌아보지 못했고, 거기에 대해 남아있던 기억이라고는 아지의 상냥한 체온과 자신을 관망하며 둥실둥실 춤추던 벨루가뿐이었으니, 사실상 제대로 아쿠아리움을 돌아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성운은 너와 꽤 비슷한 감상을 갖게 되었다.
아쿠아리움이라는 공간에 대해서, 퍽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첫인상을 말이다.
장엄하기까지 한 메인 수조, 아름답게 나풀거리는 열대어들, 귀여운 펭귄들, 지금은 깊은 바닷속 밤하늘을 별처럼 수놓는 해파리들. 마치 그날 밤을 떠올리게 하는, 지금의 이 풍경.
너와 함께 하는 아쿠아리움.
나중에 다시 와도 좋겠다.

“진심이라는 건 충분히 느끼고 있어. 그냥··· 내가 그런 걸 받아도 되나 싶어서. 그리고 그렇다면,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 부분만은 네가 아껴주는 나답게 있고 싶어서.”

성운은 네 손을 조심스레 풀었다. 그리곤 그 팔로 네 어깨를 꼭 끌어안았다.

“···그날, 내가 너한테 내 옆에 앉아달라고 권했을 때, 네가 내 옆에 앉아줬잖아.”

네 모든 기대를 지금 당장 다 알지는 못한다. 어쩌면 그 기대 중에 자신은 결코 바라지 않던 내용이나, 자신으로서는 결코 이룰 수 없는 내용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때 말했듯이, 천혜우. ···혜우야.”

하지만 너는 이 소년을 선택했고, 여기까지 왔다.

“나는 네게서 나를 봤어. 그리고 이젠 널 보고 있어.”

···앞으로도 계속, 보고 싶어.
아직 해소되지 않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그러나 너와 함께 있고 싶다는 의지에 그 뿌리를 둔 불안감이, 조심스레 네 손에 내밀어져온 반대쪽 손에 실려 네게 쥐여왔다. 그 한없이 불확실하고 확정되지 않은 그것은, 그러나 따뜻했다.

155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6:04:02

>>149 성운: (오늘도 당했다) (우거지상)

반드시 알게 되면 좋겠다- 같은 것은 아니지만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순간은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진미에요
1P건 2P건! (눈치)

156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6:06:59

>>153 (복복복복)

>>155 혜우 : (우거지상까지 완벽하게 담아서 한샷 찰칵)
그만큼 흔치 않으니까 진미기도 해
답레 쓰느라 고생했어- 슬슬 자야지 (토닥)

157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6:10:13

>>156 아직 잠이 안 와서요.. 👀 훈련레스를 천천히 구상해보려구요. 이번주 스토리 끝나면 금교 시리즈도 재개할 생각이구.

증-말 고상한 취미다 천혜우
너도 같이 입자고 하고 싶은데 혜우는 노데미지인 점이 더 킹받는 부분
오늘 훈련레스는 혜우 초콜릿 먹을래요-
아참, 성운이가 보낸 초콜릿은 저번에도 보여드렸듯이 트러플 초콜릿일 거에요

158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6:10:41

(이러다가 갑자기 훅사라지는 경우 있음..)

159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6:15:02

흐음 아직 아플텐데 무리하지만 마러
ㅋㅋㅋㅋ 혜우는 입어도 이쁘죠? 안 숭하죠? ㅋㅋㅋ
혜우도 초콜릿 먹어야징

160 성운주 (X5zmeWlnOY)

2024-02-16 (불탄다..!) 06:16:29

컨디션은 차근차근 괜찮아지고 있는 기분이에요- (꽁기꽁기 낑기기) 아이 따숩다(?)

161 금주 (H.s9ddrhKY)

2024-02-16 (불탄다..!) 06:19:43

>>153 >>159 >>160 (복복복)

162 성운주 (X5zmeWlnOY)

2024-02-16 (불탄다..!) 06:21:39

>>161 오애앵 (복실복실해짐!)
좋은 새벽이에요 금주

163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6:21:45

>>160 그거 밤에 괜찮아졌다가 자고 인났더니 아이고 할 수도 있다...?
조심해 조심 (앞발 사이에 품어줌)(골골)

>>161 핫 금주가 복복해준다 (그륵그륵)

164 성운주 (X5zmeWlnOY)

2024-02-16 (불탄다..!) 06:28:27

언제 진짜 집사복 메이드복 바니복 갖고 죽음의 데스매치 한번((스불재))
하지만 지금 누워있는데 아직 잠이 올 기미가 없어서요.. 👀

165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6:37:33

하지만 어느걸로 이겨도 혜우는 손해볼거 없죠?
혜우 : 에 성운아 이거 사이즈가 안 맞는데(출렁)(???)

그렇게 말하면 꼭 슬슬 졸려오더라 (토닥토닥)
생각을 너무 많이 하지만 말어
괜히 자면서 머리 아플라

166 성운주 (X5zmeWlnOY)

2024-02-16 (불탄다..!) 06:45:54

>>165 성운: "뭔데, 한번 보" (눈휙돌리더니고개돌린채로옷걸이에서후드티잡아채서건네줌) "네건 따로있는데 왜 내걸입고있냐..!!"
아니요- 예전의 그것같은 생각들 때문에 잠을 못 이루거나 하는건 아니에요, 두통같은 것도 없고 딱히 부담될 정도로 생각이 많지는 않달까 몸살억까 빼면 안정적인 상태니까 너무 걱정않으셔도 좋아요! (부빗부빗 뿌삣뿌삣)

어 정말인가

167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6:53:42

>>166 혜우 : 아냐 내건데 사이즈가 딱 한 군데 안 맞아서 그런거거든 (궁시렁궁시렁)(후드티입음)(하의실종이됨)(?????)

(복복복복)(턱 긁긁) 두통 없으면 다행이구 응
난 꼭 몸살이랑 두통이 같이 와서 그럴 때마다 생각을 조져야 해...
ㅋㅋ 슬슬 졸리구나? 자 이제 폰 놓고 눈 감고 자자- 얼른 자야 착한 친칠라다- (자장자장)

168 성운주 (X5zmeWlnOY)

2024-02-16 (불탄다..!) 06:57:28

>>167 어딘지는 절대 말해주지 않는 혜우주의 숭악함...... (파들파들)

저도 그렇긴 한데, 해열진통제가 효과가 있었나 두통은 덜하네요. 응...... 3.3

169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7:01:33

>>168 하하하 그걸 직접 알려주면 텍스트의 묘미가 사라진다구
두통도 결국 통증이니까 해열작용이랑 같이 잘 들었나보다
그래 지금 약효 낭낭하게 돌 때 잠들자-
괜히 약효 떨어진 담에 자려고 하면 더 힘들어 (토닥토닥)

170 혜우 - 성운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7:27:53

성운의 물음에 대한 내 대답은 성운에게 충분했을까.
사실 조금만 더 앞서 저 물음을 받았다면
나는 조금 다른 대답을 내놓았을 지도 몰랐다.

성운이, 쉬워 보였으니까.
내 청춘 한 자락에 적당히 머무르게 하고
적당히 흘려보내기에 적합해 보였을 뿐이라고.

그러나 그러기엔 나는 이미 많은 순간을 거쳐와버렸다.

가볍게 대하기엔 너무 무거워졌소
홀대하기엔 너무 많은 것을 봐버렸고
거리를 두기엔 이미 너무 늦어버렸다.

무엇보다, 내가 그 무엇도 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더는 성운의 그 무엇도 좌시할 수 없게 되었으니
최초의, 그 어리석은 선택마저도 나는 끌어안아야만 했다.
그로 인해 지금의 나와 성운이 있으니.

성운의 손이 어깨를 감싸오기에 자연스럽게 성운 쪽으로 기댔다.
성운의 옆에 기대 하얀 달들이 부유하는 수조를 바라보며 들려오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듬직해졌지만 여전히 그 밤과 같은 목소리의 울림에, 조용히 미소 지으며 말했다.

"시작은 네 한 부분이었을지 몰라도, 이제는 네 전체가 내게 있어 하나의 의미가 되어가고 있으니, 너무 연연하지 말아. 너는 너로 있어주면 충분해."

어쩌면 내 생각은 훗날 바뀔 지도 몰랐다.
사람의 마음이란 장담할 수 없는 것이었다.
숱하게 겪은 나라고 어련할까.
하지만-

"응, 네 눈이 내게로 향하는 동안은, 네가 나를 보는 동안은 계속 그 시야에 있을게. 잠시 몸이 멀어져도, 그 눈커풀에 내 모습 새겨줄 테니, 항상 볼 수 있을 거야."

성운이 나를 나로 보아주는 동안은, 나 역시 변치 않을 것 같았다.
아마도, 그러나 확연하게도.

나는 두 팔을 들어 성운을 한 번 꼬옥 안아주었다.
그리고 다시 손을 잡고 싱긋 웃으며 바라보았다.

"다음, 보러 가자. 아직 볼 거 많다?"

성운도 그러자 하면 느긋히 걸으며 관람을 이어갔을 터였다.

//으음... 성운주 아무래도 늘어진 감이 없잖아 있어서 아쿠아리움은 이쯤 하고 넘기는게 어떨까 싶어
뒤에 귀갓길 얘기도 짧게나마 담는게 좋을 거 같아서

171 수경주 (7pEtJUE35k)

2024-02-16 (불탄다..!) 07:41:13

.dice 1 7. = 4

셔틀 겨우 탔네요.
진통제가 기절시킨게 분명해요

172 수경주 (7pEtJUE35k)

2024-02-16 (불탄다..!) 07:41:37

다들 안녕하세요

173 천 혜우 - 훈련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8:24:00

>>0

한바탕 초콜릿을 만들어 나눠주는 것에만 신경 썼다 보니, 나한테도 들어올 거란 생각을 못 했었다.
바보 같지, 한 사람을 위해 특별히 만든 건 포장도 따로 하고 몰래 전해지게끔 보내놓고선.

그래서 내게도 초콜릿이 들어왔을 때는 조금 놀랐다.
그것도 세 개라니.
하나는 익명이었지만 동봉된 메세지가 누가 보낸 것인지 빤-했다.
물론 세은의 메세지도 피식 웃음이 나올 만큼 귀여웠다.

내가 어쩌다 이런 애들과 연을 맺고 이런 것까지 주고 받게 되었는지, 참 나.

나중에 부실에 갔더니 조각 케이크도 있었다.
어떻게 알았는지, 경진의 답례였다.

그런데 정말, 어떻게 알았지...?
표시 같은 거 하나도 안 해놨는데.

아무튼 받은 것들을 하나 하나 열어보고, 메세지도 다시 한 번 읽어보고 하다가,
카카오가루 소복하게 묻은 트러플 초콜릿 한 알 집어 입 안에 쏙 넣었다.

혀 위에 올리자마자 사르르 녹아 흐르듯 넘어가는 초콜릿의 감미로움이란!

딱 두 알만 먹고 다시 잘 포장해 소중히 보관했다.
다른 것도 그렇지만, 이 초콜릿은 특히, 집에서 누가 생각날 때에만 한 알씩 집어먹기로 했다.
하지만 얼마 못 가 다 먹을 것 같다는 예감이 벌써부터 드는데... 히히, 뭐 어때.
조만간 가서 수플레 팬케이크 해달라고 해야지!



달콤한 카카오 향내 나는 날로부터 며칠이 지났다.
어김없이 커리큘럼을 위해 연구소 방문했는데, 마침 소장님이 외출하는 중이셨다.
먼저 알아보고 나를 부르시길래 쪼르르 가서 꾸벅 인사했다.

"오, 어서와요. 혜우 양. 좋은 오후네요."
"안녕하세요- 어디 나가시나 봐요?"
"네에, 4학구 미술관에 새로운 레이브 작품이 들어왔, 허허."

레이브!

그 이름을 듣자마자 눈이 반짝 뜨였다.
저번 이후에도 종종 그 미술관에 갔었는지라 거기 있는 레이브 작품들은 볼 만큼 본 참이었다.
물론 갈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니 질린다거나 한 건 아니지만
새 작품이 들어왔다는데 어찌 그냥 넘어갈까!
가고싶다는 열망을 눈빛에 한가득 담아 소장님께 마구 쏘아대니
인자하신 소장님은 허허허 웃으시며 그럼 같이 갈까요- 하고 말해주셨다.

"네!"

힘차게 대답하며 고개를 크게 끄덕거린 건 두 말 할 것도 없었다.

그리하여- 오늘은 간만에 소장님의 차로 4학구 미술관에 왔다.
처음 왔을 때처럼 소장님과 함께 미술관에 들어가 접수 절차니 하는 것들을 거치고
냉방 시원하게 드는 실내로 들어가자마자 [비탄]이 있는 전시관으로 제일 먼저 향했다.
때마침 관람객이 없어 비어 있는 [비탄]의 앞으로 다가가, 새삼 싱긋 웃으며 인사했다.

"안녕, 라임! 오랜만이야. 그 동안 대화 많이 했어?"
"난 오늘 간만에 개인차를 타고 왔어. 응. 그 전엔 항상 전철과 버스였었지."
"저번에 내가 얘기 했었다? 그 날, 전철 타고 오는데, 누가 엉덩이를 슬쩍 건드리는 것 같길래 그 손목을 아주 살짝만 비틀어줬다고."
"그래서 한동안 타기 싫다고 했었는데, 잘 됐지. 역시 개인차가 편해. 응."
"그런데 그거 알아? 오늘 여기 새 작품이 왔대. 널 만든 사람이 새로운 작품을 만들었대."
"아직 이름도 모습도 모르지만, 이제부터 보러 갈 거야. 그렇지만 내가 제일 처음 본 건 너니까, 오늘도 너부터 보러 왔어. 라임."
"그래도 말이지, 정말 기대돼. 어떤 작품일까."
"언젠가는 나도 하나 낙찰받고 싶어. 아주- 아름다운 아이로."
"물론 너도 아름다워. 라임아. 하지만 너는 여기 있을 때 가장 아름다우니까. 응."
"그럼 이따 다시 올게."

오늘도 비탄함을 그려내는 안드로이드를 향해 한바탕 수다를 풀어놓고선 살짝 뒤로 물러났다.
총총 걸어서 익숙한 작품들을 지나 [Mare]의 앞으로 갔다.
변함없이 평온한 얼굴로 수조에 잠겨 있는 안드로이드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금방이라도 깜빡일 것 같은 눈동자를 한참 바라보다가, 또 다시 훌쩍 물러섰다.
그리고, 그렇게, 하나하나 둘러보며 미술관을 가로질러-

그 작품 앞에 다다랐다.
새롭게 마련된 한 구획을 존재 하나만으로 가득 채운 안드로이드의 앞에.

선 순간 나는 잠시 숨을 잊었다.
숨 쉬는 것도 잊고 무기질에서 오는 생명력에 압도되었다.

앞서 본 작품들은 과거 기체들의 아름다움을 한계치까지 끌어올린 작품이었다면
이 작품은 현재의 순간에 너무도 생생히 존재하고 있었다.
안드로이드 특유의 이음매나 투박함을 말끔히 가린 인조가죽은 그 자체만으로 살이자 옷이요
아주 작은 움직임에도 흔들리는 머리카락과 하늘빛 눈동자는 여러 의미로 이 세상의 존재가 아닌 것 같았다.
그 모든게 감탄스럽고, 황홀하며, 실로 초월적이었으나
그 모든 것을 이 존재에게 꽂는 것이 하나 있었다.

저 가는 목에 새겨진, 금빛 손자국.

금방이라도 그림과 같이 풀어져 흩어질 것만 같은 저 존재를
지극히 평범한 손자국 하나가 저 형태로 붙들어 놓는 것만 같았다.
그런데 이름이,

"해방..."

이름이 해방이라니!

정말 소름 끼치는 조합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그 생각과 함께 아득한 감상에서 잠시 헤어나와, 나를 보는 안드로이드의 눈과 마주했다.

"안녕, 넌 처음 보는 아이구나. 이곳은 어때? 마음에 들어?"
"해방, 해방이라. 자꾸 읊으니 신기한 울림이 되는 걸. 어쩐지 본질에서 멀어지는 것도 같고."
"그거 아니? 넌 참 아름다워. 하지만 한 편으론 소름 끼치기도 해."
"네 이름은 해방이지만, 과연 여기 있는 것이 해방이라 할 수 있을까."
"넌 네가 네 이름처럼 되었다고 생각하니?"

잠시 말없이 바라보았다.
조화와 비조화를 넘나드는 안드로이드를, 그 작품을
물끄러미 응시하다가 다시 말했다.

"네게도 이름을 붙여줄게. 리브, 언젠가 진정된 의미로 떠날 수 있기를."
"너도, 네 주인도, 그러길 바라."
"그럼 리브, 이따 다시 올게."

그리고 나는 돌아섰다.

오늘은 혼자 온 것이 아니니까,
다시 소장님에게로 돌아가 함께 작품들을 관람하고
다시금 이 앞으로 돌아올 터였다.
그리고 다시 압도되겠지.
저 경이로운 작품에, 담긴 해방의 의미를 내 식으로 해석해 받아들이며
어쩌면 잠시, 내 목에 손을 얹을 지도 모르지.

174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8:24:29

수경주 오늘은 푹 잤나보구나
셔틀 안 놓쳐서 다행이야

175 랑주 (RraJC0gMU6)

2024-02-16 (불탄다..!) 08:56:03

착한 저지먼트

176 랑주 (RraJC0gMU6)

2024-02-16 (불탄다..!) 08:57:02

.dice 1 7. = 1
착한참치

177 동월주 (Nt/gPKgv1I)

2024-02-16 (불탄다..!) 08:58:03

.dice 1 7. = 4
못된다이스...

178 리라주 (kaAcrQbUBY)

2024-02-16 (불탄다..!) 08:59:26

착한아기늑대 착한아기펭귄
복복

.dice 1 7. = 5

179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9:08:01

이상한 냥냥이
.dice 1 7. = 4

180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9:08:45

이이익
랑주 월월주 리라주 모닝
금요일 화이팅이야

181 리라주 (kaAcrQbUBY)

2024-02-16 (불탄다..!) 09:10:10

혜우우 아직 안잤어! 혜우우도 착한 냥냥이(복복)
모닝이야! 다들 금요일 힘내자 오늘만 지나면 주말~

182 여로주:3 (2pVLaumI8s)

2024-02-16 (불탄다..!) 09:11:14

왜 오늘도 나가야하지...(퀭)

.dice 1 7. = 4

183 여로주:3 (2pVLaumI8s)

2024-02-16 (불탄다..!) 09:11:47

2P 여로땅 나옵니다.... 2P 여로땅 일상구함..

184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9:12:05

2p만 연속셋 ㄷㄷ
여로주도 등허리 조심하고 또 조심...!!

185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9:13:10

>>181 우우우 싫다 비뚤어질테다 (골골골골)
이제 잘그야 침대 따뜻해

186 리라주 (kaAcrQbUBY)

2024-02-16 (불탄다..!) 09:13:28

여로로도 안녕 착한여우(복복)

잘 다녀오는거야 좋은아침!

187 리라주 (kaAcrQbUBY)

2024-02-16 (불탄다..!) 09:14:35

>>1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뚤어져도 귀여운 냥냥이(복복복복)
그래 푹 자자 따뜻하게 자는거야~~😴😴🫳🫳

188 한양주 (NXkIrw4Uc6)

2024-02-16 (불탄다..!) 09:38:02

>>0

.dice 1 7. = 5

189 리라주 (kaAcrQbUBY)

2024-02-16 (불탄다..!) 09:42:28

하냐냥 안녕
착한흑호
좋은아침🫳🫳

190 랑주 (RraJC0gMU6)

2024-02-16 (불탄다..!) 09:50:12

https://ibb.co/r6y43Dv
아침의낙 서이 다

다글 금요일 잘 보내도록
혜우주는 푹 자고!

191 리라주 (eo/zLj/6Lo)

2024-02-16 (불탄다..!) 10:16:48

나지금너무행복해졌어
말도안돼
🥹🥹🥹🥹🥹🥹🥹🥹🥹🥹🥹

192 랑주 (RraJC0gMU6)

2024-02-16 (불탄다..!) 10:18:51

😎

193 리라주 (eo/zLj/6Lo)

2024-02-16 (불탄다..!) 10:19:32

아아아악
아아아아악
아아아악..........🫠🫠(길바닥에서 녹음)
아너무행복한데
너무행복한데??????
공식의 축복이 끝이 없다 휴 너무 좋아 금요일은 정말 좋은 거구나 금요일은 끝내주는거구나 괜히 불금이라는 말이 존재하는 게 아니구나.......🥹🥹🥹 아진짜너무아름다운. 상어이빨최고. 활짝웃는거 최고. 귀여워 사랑스러워 잘생겼어 예뻐
랑주도 금요일 잘 보내!!!!

194 랑주 (RraJC0gMU6)

2024-02-16 (불탄다..!) 10:29:46

ㅋㅋㅋㅋㅋ좋아해줘서 고맙따...
이런 낙서로 행복해졌다니 다행이군
리라가 한번 웃어줘요 해서 웃었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다 후후
오늘 쌀쌀한 편이니 몸조심하고! 하루 잘 보내고와!

195 수경 - 훈련 (/hnSxFOSZA)

2024-02-16 (불탄다..!) 11:17:20

>>0

오늘의 커리큘럼은 손님과 함께했습니다. 보여주기식 커리큘럼에는 수경의 능력은 꽤.. 직설적이니까요.
하지만 당신은 그 손님을 알고 있어요. 조금 놀랐지요?

하지만 꽃다발을 들고 덜덜 떠는 모습은 안쓰러울 따름이었기에. 잠깐동안 그 꽃다발을 이동시키는 것을 커리큘럼 외에도 자율적으로 시행해 봤어요. 꽃다발의 섬세한 그것을 전부.. 이동시켰지요.

그리고 돌아간 이들을 보고는. 무언가 말을 하려 시도했지만 나올 리가 없었죠.

//훈련과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196 서성운 - 초콜릿 (X5zmeWlnOY)

2024-02-16 (불탄다..!) 11:45:19

.dice 1 7. = 5

3.3

197 태오주 (rwJRwUTvUw)

2024-02-16 (불탄다..!) 11:58:28

갱신하구 간당
.dice 1 7. = 7

198 수경주 (/hnSxFOSZA)

2024-02-16 (불탄다..!) 12:00:59

.dice 1 7. = 1

다이스

다들 어서오세요

199 유한주 (FiBILLGbZI)

2024-02-16 (불탄다..!) 12:32:44

.dice 1 7. = 5

다들 맛점하십셔!

200 금주 (H.s9ddrhKY)

2024-02-16 (불탄다..!) 13:51:22

나만 자꾸 낙서 못 봐요.
😥

201 청윤주 (fdTsbiBxDs)

2024-02-16 (불탄다..!) 14:03:12

치악산은 눈이 완전 쌓여있어서 장관이네요

202 청윤주 (fdTsbiBxDs)

2024-02-16 (불탄다..!) 14:23:24

아니 치악산이 아니라 화악산인데

203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14:30:59

.dice 1 7. = 6
돌리고 좀만 더 커어어어
다들 쫀하루보내자

204 한양 - 초코 (YZL00F8qr6)

2024-02-16 (불탄다..!) 14:35:41

>>0

.dice 1 7. = 3

205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15:03:58

초코초코
.dice 1 7. = 2

206 수경주 (/hnSxFOSZA)

2024-02-16 (불탄다..!) 15:09:57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207 수경주 (U522XYoHAw)

2024-02-16 (불탄다..!) 16:01:08

.dice 1 7. = 5

다이스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208 유한주 (FiBILLGbZI)

2024-02-16 (불탄다..!) 16:03:09

수경주 쫀오에요!

오늘 기온이 확 떨어지는 기분이에요..

209 수경주 (/hnSxFOSZA)

2024-02-16 (불탄다..!) 16:06:26

유한주도 어서오세요. 기온... 아직 밖은 안나가봤지만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210 유한주 (FiBILLGbZI)

2024-02-16 (불탄다..!) 16:15:18

저녁에 나갈 일 있으시면 따뜻하게 입고 나가시길...!

211 태오주 (rBvmaoIvv6)

2024-02-16 (불탄다..!) 16:17:16

할미 오늘 술마시고 오지만 취하지는 않을 거임
미리 말해두는겨

212 태오주 (rBvmaoIvv6)

2024-02-16 (불탄다..!) 16:18:00

ㅓㅇ이구 초콜릿.
.dice 1 7. = 5

213 태오주 (rBvmaoIvv6)

2024-02-16 (불탄다..!) 16:18:19

염병을 허네 염병을 혀

214 수경주 (/hnSxFOSZA)

2024-02-16 (불탄다..!) 16:23:15

퇴근을 할 때 추울지도 모르는 일이죠... 그러지 않길 바라긴 하지만요(?)

어서오세요 태오주

215 유한주 (FiBILLGbZI)

2024-02-16 (불탄다..!) 16:28:28

(태오주 복복복)

저도 오늘 술마시고 올게요!
스진...있나..? 있다면 참가할 수 있을까..

216 태오주 (c/PEKNZ.vM)

2024-02-16 (불탄다..!) 16:30:39

다들 안뇽~~~~~

주말 아니라서 스진은 없고 유한주 머마셔

217 유한주 (FiBILLGbZI)

2024-02-16 (불탄다..!) 16:36:13

>>216 (아)

소주랑 맥주..? 평범한 술자리네요(?)

218 태오주 (c/PEKNZ.vM)

2024-02-16 (불탄다..!) 16:39:34

353 자캐의_동거인_소개
: 동거라고 명확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 없음...
나리도 따로 사시고
사실상 태오 혼자 살지
헤이커 때문에 동거도 못하고.

49 자캐가_염색을_한다면_무슨_색으로
: 나 요즘 진한 녹색(검은색에 가까운 그런 톤) 태오 보고싶다... 음기 ㄹㅇ 조졌다~
하 근데 스트레스 너무 심하게 받아서 아예 속눈썹 색까지 새하얗게 물든 되어버린 태오도 보고싶고
파스텔톤 연두색 머리도 보고싶고
금발은 너무 찐하니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금발도 보고싶고 백금발도 일케 생각하니 ㄱㅊ고 아예 모래색이어도 예쁘겠고 연갈색이면 서브남주라 안되고
(욕심쟁이)

137 자캐의_침대를_묘사해보자_높이_이불색_베개색_인형은_있는지
: 침대... 두 사람이 누울 수 있을 만큼 큰 사이즈. 푹신푹신하니 잠들 때마다 숙면 가능인데 이자식이 잘 못잔다. 높이는 딱 뒤로 누우면 걸터앉을 수도 있고 드러누울 수도 있을 만큼 평범하니 무난무난하다? 이불이랑 베개는 쿨톤 검은색. 인형 없음. 검은색인 이유는 지 핑발이라서 자고 일어나면 머리카락 돌돌이로 밀어내기 편하려고(...) 염색하면 머리카락 잘 보이는 색으로 침구류 색 바꿀듯...?
인형은... 없지.😏

태오,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219 태오주 (c/PEKNZ.vM)

2024-02-16 (불탄다..!) 16:40:27

>>217 역시 한주도 소맥이구나 하파짝
넘 무리해서 달리진 말어 담날 숙취 조심

220 유한주 (FiBILLGbZI)

2024-02-16 (불탄다..!) 16:42:30

태오 머리색도 언젠가 한번쯤은 바꿔보죠 백발 태오는 한번쯤 보고싶기도 하고(?)
인형이 없는데 표정이 묘해요(??)

>>219 (짝)
적당적당히 마시고 올 생각이에요!

221 태오주 (c/PEKNZ.vM)

2024-02-16 (불탄다..!) 16:52:15

https://www.neka.cc/composer/13224

스트레스 받아서 머리채 마구잡이로 싹둑댄 것도 맛있는 것 같기도

222 태오주 (c/PEKNZ.vM)

2024-02-16 (불탄다..!) 17:01:38

앗 떠올랐다
이번 스진에서든 다음 스진에서든 생각을 한계치까지 읽어내야 하는 일이 터지면

멘탈과 함께 백발을 터뜨려주마 현태오...
물론 얼마 안 있어 핑발회귀 합니다

사유: 커미션주 현생이슈

223 서성운 - 초콜릿 (9dfASIpCLM)

2024-02-16 (불탄다..!) 17:02:19

.dice 1 7. = 5
3.3 잠깐 지나가면서 갱신해요

224 태오주 (c/PEKNZ.vM)

2024-02-16 (불탄다..!) 17:05:23

성운이마저 진실의 주둥이구나

조심히 왔다가잉

225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17:23:12

밈미 오늘도 야간이야 회사에 누가 폭발물 설치 좀()

226 한양 - 금 (NXkIrw4Uc6)

2024-02-16 (불탄다..!) 17:29:48

situplay>1597037191>150

" 헤.. 괜찮아요. 이따 들어가서 밥 먹기 전에 샤워하려고 했어요. 오늘 일어나서 샤워를 안..아니, 못해가지고. 어차피 해야 되는 거라. "

사실 한양은 샤워야 10분 내외. 정말 급박하게 하면 5분 내외로 끝냈기에 귀찮아서 안 한 것이 맞았을 것이다. 뭐 어떠랴. 일어나봤는데 냄새 안 나고 머리도 떡지지 않았으면 된 거지. 금이의 손길에 금랑이는 편안한 표정을 지으며 여전히 헥헥거리고 있었다. 또 무슨 급발진을 하나 싶었지만, 한양의 팔에 완전히 안겨 있었기에 그러지는 못했다. 그저 꼬리만 흔들며 금이를 바라볼 뿐. 설향이도 어느 덧 아이들과 친해졌는지, 한 아이의 얼굴을 핥으며 애정을 표현하고 있었다.

" 금랑이는 애기 때 입양했어요. 지금 엄청 크죠? 성장이 진짜 빠르더라고요. 골든리트리버가 다 그렇지만. "

제법 무거울 법한 대형견인 금랑이도 작은 시절이 있었다. 설향이는 사연이 조금 있었다. 금랑이를 마약수송책으로 쓰려고 납치한 조직이 있었다. 그 조직을 박살내는 과정에서 두목의 강아지를 발견했다. 저 작은 강아지의 몸에 제법 상처가 있는 것이 학대를 당해왔다고 추측할 수 있다. 지금은 상처가 대부분 아물고, 잘 먹고 잘 자기에 윤기가 있게 자란 털에 가려졌지만. 그래서 데려온 거다. 금랑이도 설향이를 원했고, 원래의 주인이 잡히면서 갈 곳이 없어지지 않았는가.

" 어..길에서 발견했어요. 유기견이었죠. 불쌍해서 주워다가 키웠어요. "

하지만 말로 설명하기에는 사연이 길기에 대충 요약하고 바꿔서 말했다. 사람들이 듣는 사정이 어쨋든 간에 지금 잘 키우고 있으면 그걸로 됐다고 생각하니깐.

" 윤금양은 요즘 저지먼트 생활이 어떤가요? "

227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17:50:54

(하아품)

228 여로주:3 (2pVLaumI8s)

2024-02-16 (불탄다..!) 18:00:24

드디어 집이다 안농농....(지쳤음)

229 태오주 (c/PEKNZ.vM)

2024-02-16 (불탄다..!) 18:00:59

아 씨~~~~~~~~~ 약속 깨졌다 씨이이이

230 태오주 (c/PEKNZ.vM)

2024-02-16 (불탄다..!) 18:01:53

하지만 굴하지 않죠
집애 가면 끝장나는 위스키 time
아끼고 아끼던 글모 마셔야쥐.

231 여로주:3 (2pVLaumI8s)

2024-02-16 (불탄다..!) 18:05:10

>>229 아이고(뽀다다다담)

232 이리라 (kaAcrQbUBY)

2024-02-16 (불탄다..!) 18:11:06

>>0

딸기 초콜릿이 데코된 브라우니. 딸기와 블루베리 가나슈가 들어간 초콜릿. 그리고 초콜릿. 저지먼트 내에서 리라에게 익명으로 보내져 온 초콜릿들의 명단이다. 이름이 적혀있지 않아도 누가 보냈는지 알 것 같은 초콜릿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어서 리라는 꽤 오랜 시간을 딸기 초콜릿 브라우니와 다른 초콜릿 하나의 발송자가 누구인지 고민해야 했다. 결국 결론내지 못한 채로 며칠을 보내버렸지만, 어쨌든 간식들은 아주 아주 맛있었다. 이래저래 양이 꽤 되다보니 댄스부원들과 센터 선생님들께 들고 찾아가 나눠 먹기도 했고, 금이가 보낸 걸로 추정되는(사실상 확실하지 않았을까?) 딸기 블루베리 초콜릿은 부실 책상 위에 놔두고 있다가 다음날 금이와 로운이의 입에도 하나씩 넣어줬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발송자가 명확한 초콜릿이 두 개. 파란색 포장지와 붉은색 포장지. 파란 건 청윤이, 붉은색은—

"기분이 굉장히 좋아보이네요."
"네, 엄청요! 연구원님 이거 한 번 보실래요? 언니가 저한테 선물해준 초콜릿인데~"

......뭘 봐야 하는 거지. 정인은 당혹스러운 눈빛으로 대뜸 들이밀어진 붉은 포장지의 초콜릿을 바라보았다.

"아끼느라 아직 조금밖에 못 먹었어요."
"......그렇습니까. 녹기 전에 빨리 먹는 게 좋겠네요. 이만 커리큘럼 시작합시다."
"연구원님도 하나 드릴까요? 빨간색 포장지에 든 건 안 되지만—"
"괜찮습니다. 단 건 별로 안 좋아해서."

돌아서는 정인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리라는 곧 화이트 초콜릿과 다크 초콜릿을 꺼낸 뒤 각각 절반씩 깨물어 두 번에 나눠 먹었다. 달콤 쌉싸름한 두가지 맛이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으며 조화롭게 섞인다.

- 오늘은 펜이 없는 상황에 대처하는 훈련을 할 겁니다. 필기구를 제외하고 가지고 있는 소지품을 활용해서 능력을 사용해보세요.

완벽하게 사랑스러운 달콤함 덕에 오늘은 더 힘낼 수 있을 거 같다.

233 수경주 (sjFgK7gS4k)

2024-02-16 (불탄다..!) 18:16:34

마친짓인 건 알지만 해야할때가 각듬은 있어요
(얼음동상)

다들 안녕하세요

234 한양 - 초코 (NXkIrw4Uc6)

2024-02-16 (불탄다..!) 18:39:31

>>0

.dice 1 7. = 5

오늘의 저녁은 햄버거!!!!!

235 수경주 (sjFgK7gS4k)

2024-02-16 (불탄다..!) 18:42:29

햄버거.. 부러워요..

퇴근길...
어서오세요 한양주

236 한양주 (NXkIrw4Uc6)

2024-02-16 (불탄다..!) 18:44:18

하이하이 수경주

노래연습하러 가야지 히힛

237 여로주:3 (2pVLaumI8s)

2024-02-16 (불탄다..!) 18:55:43

뭔가 오늘은 여로땅이 손에 안 잡혀.... 흐어어엉 여로땅....

238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19:23:14

다들 어서오세요.

집은 좋네요

239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19:38:08

....갱신할게요!! 으어... 이제 금요일이다! 주말이다!!

240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19:39:29

캡틴도 어서오세요.

241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19:44:16

수경주도 안녕하세요!

242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19:52:00

😗

243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19:53:15

초코초코!
.dice 1 7. = 6

244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19:54:54

수상할 정도로 냥혜우를 좋아하는 다갓...

245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19:55:05

저녁거리 먹어야 하긴 한데...초코우유를 제티를 3개나 먹었더니 영.. 입맛이 없네요.

246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0:02:01

.dice 1 7. = 5

3주세요 다이스님. 제티도 먹었어요.
일상도 구해봐야겠네요...

247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0:09:21

태오주도 혜우주도 둘 다 안녕하세요!!

248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0:10:04

다들 어서오세요.

세탁기.......

249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0:11:10

수경주는 제티가 아니라 밥을 드세요! 밥을! 8ㅁ8

250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0:12:49

밥.. 먹어야 하는데 침대를 못벗어나겠어요.

251 혜성주 (91uoIW5Rx2)

2024-02-16 (불탄다..!) 20:13:25

.dice 1 7. = 2
오늘도 야간이라서 의욕이 엄써
인사는 안해도 된다 다들 오늘 하루 수고했구 나 수고하라고 해줘.....

252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0:14:44

>>250 자. 일어서세요! 수경주! 어서 먹어야 해요!

>>251 인사도 할 거예요! 안녕하세요! 혜성주! 그리고...화이팅이에요! (토닥토닥)

253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0:19:08

수경주 밥 묵자... 밈미도 아이고... 오늘 하루 정말 고생 많다구 우우우 (뽀다다다담) 오늘 지나면 주말이 푹 쉴 수 있길 바라...🥺🥺🥺

.dice 1 7. = 5
초...초코

254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0:19:16

그만...!!

255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0:19:33

혜성주 어서오시고 다녀가세요..

시키기는 귀찮고 뭐 먹기에는 영..먹을게 그렇...

256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0:20:57

이제 포기하고 그 상태에서 일상이라도 돌리시죠! 태오주! (어?)

257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0:22:53

뭐?????????????????? 찔릴 준비 하시지 나 술마셨어 내 비설 이제 뒤졌어 (어?)

258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20:24:43

머라구 태오주가 비설 대출혈 서비스 해준다구 (헐레벌떡)

259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0:25:03

이사람아

260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0:29:17

헤이커 잡썰인데

"헤이커가 어렵다면 아무렇게나 불러도 돼."
[헤이커키보드받침: 알았어 자기야]
[헤이커발닦개: 알았어 여보]

했다가 현태오 웃참 실패하고 수습 못하는 방송사고 난 적 있었음

261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0:29:27

비설 대출혈 서비스..(놀라움)
다들 어서오세요

262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20:29:34


헤헤헤
나도 밥무야 하는디
귀찮다

263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20:30:19

>>260 머라고 태오가 웃었다고
크윽 당장 헤이커 방송 평생구독 박아야만

264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0:31:37

>>257 으아악! 저는 피를 흘리고 싶지 않아요!! 8ㅁ8

>>2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앗...ㅋㅋㅋㅋㅋㅋ

265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0:32:48

알았어 자기야/여보 나오고 그거 읽다가

"잠깐만. 그러니까..."
(잠깐의 정적)
"응, 그렇게 불러줳ㅋㅋ흑ㅋㅋㅋㅋ불러ㅎㅋㅋㅋㅋㅋ"
"잠깐만, 잠깐만!" < 다급
"흫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았어, 자깋ㅌㅋㅋㅋㅋㅋㅋㅋㅋ"
"흐흐흑ㅋㅋㅋ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청자들 모델 아래로 시선 내리고 안움직이는 거 보고 사람들이 아 쟤 책상에 머리박고 웃는구나를 깨달음

266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20:34:13

근데 혹시나 해서 묻는건데
웃은거 맞지...?

267 동월주 (YIhrpTlDpk)

2024-02-16 (불탄다..!) 20:34:23

268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0:35:59

다들 어서오세요.

하지만 출혈상태일때 움직이는 건 다들 안좋아하는 편에 속하지 않을까요

269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0:37:31

어서 오세요! 동월주!!

>>268 그래도 밥은 먹어야 해요!! 8ㅁ8

270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0:37:48

>>266 탱주가 직접 버모델 움직여봤는데 머리박으면 트래킹 범위 벗어나서 시선 내리고 안 움직이더라

태오 빵터진거 맞음
수습도 못 하고 히힉히- 하고 웃다가 고개 번쩍 들어올리고 트래킹 튀고 이제 그거 밈 되어갖고 주화입마 밈 생김

월주 머마셔

271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0:38:14

>>268 그건 인정하지만
뭐라도 먹어야 기분이 덜 나빠!!

272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0:49:50

그런가... 근데 그러면 단거를 많이 먹어서 괜찮은 거 아니었을가 싶네요

273 동월주 (YIhrpTlDpk)

2024-02-16 (불탄다..!) 20:50:13

맥-소-잭-콜-짐-봄

그리고 더 사러나갈 예정!!!!!!!!!!!!!!!!!!!!!!!!

274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0:54:12

무서운 느낌인데요. 아니 다들 술을...

275 혜성주 (91uoIW5Rx2)

2024-02-16 (불탄다..!) 20:54:15

뻘소리
졸업해도 지원금 계속 나오면 이혜성 쓰리잡 내지는 투잡 뛰지 않을까
헤이커 같은.....??

276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0:55:08

>>273 사람아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마시진 말어

>>275 동료 버튜버 쿠베라.
오.

277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0:55:56

....동월주...또 동월하면 안돼요!! 8ㅁ8

>>275 다시 어서 오세요! 혜성주! 졸업해도 지원금은 계속 나와요. 대신 연구에 협조를 해주는 조건하지만요!

278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1:05:14

다시 어서오세요 혜성주.

279 리라주 (kaAcrQbUBY)

2024-02-16 (불탄다..!) 21:05:52

연구에 협조해주는 조건 하라...🤔
졸업후에는 학교 커리큘럼을 따를 일이 없을테니 한다면 외부 연구소로 가겠군

다들 안녕!!!
졸다 깼다

280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1:06:33

리라링 하이
푹 잣는감

281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1:06:55

어서오세요 리라주.

결국... 시켰네요..(흐늘)

282 리라주 (kaAcrQbUBY)

2024-02-16 (불탄다..!) 21:07:08

태오주 앙용~~
응 푹잤어!! 아침까지 잘뻔한거 겨우 일어났다
개운

283 리라주 (kaAcrQbUBY)

2024-02-16 (불탄다..!) 21:07:23

수경주도 안뇽~ 뭐 시켰어?

284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1:08:49

토스트요. 적당히 먹을 만하면서 최저가 제일 싼게 그거여서...

285 리라주 (kaAcrQbUBY)

2024-02-16 (불탄다..!) 21:09:28

그랬구만 그랬구만 잘했다
맛나게 먹구~~
🫳🫳🫳 밥을 잘 챙겨야 해

286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1:10:48

원래는 회사에서 먹고 오는데..
오늘은 집에 일찍 들어오고 싶어서..

287 서성운 - 초콜릿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21:10:57

.dice 1 7. = 4

# 집안일만 하고 와서.. 답레 쓰고 훈련도 써야겠어요

288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1:11:42

일상도 구하긴 합니다.

289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1:12:39

>>279 어서 오세요! 리라주!!

일상은...저도 구하고 싶지만 마지막으로 돌린 이가 수경주기에...8ㅁ8

290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1:13:12

그건 그렇죠.

느긋하게 구해보는거죠.

291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1:13:22

하 씨 ㅋㅋ큐ㅠㅠㅠㅠ

https://youtube.com/shorts/VmMkYt3ozzc?si=grj1ksXPAnRlVAMn

쇼츠 보다 눈 마주쳤는데
암만봐도 태오가 한이(거의 유일하게 야 이 양아치 ㅅㄲ야를 시전 가능한 양아치) 돈 빌려주면 2gr할 것 같은 못된 적폐 생각남

292 혜성주 (91uoIW5Rx2)

2024-02-16 (불탄다..!) 21:16:38

근무 들어가기 전이라서 인사는 받은셈칠게.
외부 연구소....갈 수가 없잖아? 아닌가 가능한가? (흠) 다들 잼나게 놀라구 아침에 보자

293 리라주 (kaAcrQbUBY)

2024-02-16 (불탄다..!) 21:17:02

성운주 어서와~
나도... 마지막이 수경주야... 일단 잠을 깨야만
캡틴도 안녕~~

>>291 ㅋㅋㅋㅋㅋㅋㅋㅋ무서워!!!! 무서워!!!!!!!!!!!
아니 물고기가 왜 통통한지 아는 아이가 이런 드립 친다고 생각하니까 두배로 무서워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294 리라주 (kaAcrQbUBY)

2024-02-16 (불탄다..!) 21:17:43

혜성주 힘내는거야! 아침에 보자~

295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1:19:25

혜성주 힘내시고 아침에 뵈어요...

296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1:20:08

>>293 하지만 한이에게 돈 갚으라고 산와송 부르는 현태오... 즐겁지 않아?😏😏😏😏😏

유한: 아니 없으면 w되잖아 아프잖아;;
태오: 두 개 있잖아요. (은은)

막 이럴 것 같고 부실에서도 흥얼흥얼 노래 불러줌
안 그럴 것 같은 애가 왜 그런가 싶었더니 리라 데려와서 같이 부름(놀리려는 의도 다분)

짤막하게나마라면 일상 나 있긴 한디

297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1:20:25

밈미 힘내구 아침에 보자...!!

298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1:22:26

>>2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정말로 태오가 보였는데 어쩌면 좋죠? (흐릿)

>>292 졸업을 한 뒤면 더 이상 학교가 아니라 학교 밖의 외부 연구소에 갈 수 있지요! 혜성주는 일 힘내세요!!

299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1:24:36

음... 태오라. 느긋하게... 하실래요?
무슨 상황으로 하죠..(고민)

우정초콜릿 따로라도 주는 거라던가. 혹은 순찰? 음.. 원하시는 상황이나. 할 수 있는 상황같은게 있을까요?

300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1:24:38

>>298 캡틴 안에서도 결국 태오의 캐해가 < 지탓이다.

301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1:25:31

오늘의 아무래도 좋은 TMI썰.

위크니스 중에서 제일 강한 이는 민우랍니다!

302 리라주 (kaAcrQbUBY)

2024-02-16 (불탄다..!) 21:25:40

>>296 ......즐거워 당장 하자(???????)(한이: 저기요)

두 개 있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겨 태오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리라랑 같이 부르는거 너무 웃기네 리라는 백퍼 같이 불러주면서 놀릴거야... 정말 뜯어가지는 않을 거라고 믿기에 나오는 노래
후후
😏

303 리라주 (kaAcrQbUBY)

2024-02-16 (불탄다..!) 21:27:23

>>301 🤔 확실히 2자리수 4레벨이라면 강하겠지
민우 능력 분류 나왔던가? 캡이 얘기해줬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
일렉트로키네시스였던가...

304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1:27:44

>>303 일렉트로키네시스 능력자랍니다!

305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1:28:09

민우가 가장 강하군요..

306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1:29:36

>>299 조와~ 일상 가보자고~
🤔🤔🤔 난 뭐든 다 좋다구 생각하는데 하고 싶은 거 있었을까? 그 의견 먼저 우선시 하려구~😎

순찰도 괜찮고 초콜릿도 좋구. 당장 생각나는 거는 부실에서 만나거나 순찰 중에 만나는 거?긴 하니까~🤔

307 리라주 (kaAcrQbUBY)

2024-02-16 (불탄다..!) 21:29:41

후 내 기억력 아슬아슬하게 세이프
일렉트로키네시스도 응용범위가 넓어서... 흐음... 공격적인 능력일까 옛날 시트캐 능력처럼 오감조작 계열일까 다른걸까 궁금한 것이야

308 동월주 (YIhrpTlDpk)

2024-02-16 (불탄다..!) 21:30:29

동월하다니 전 언제나 동월입니다!!!!!!!!! (아님)

그치만 내일 일요일인데... 어케 참어..... (옆눈)

309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1:30:57

어느 쪽이든 두려버요(호달달)

310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1:31:03

개인적으로는 은우와 세은이의 인첨공과는 관계가 없지만 아무튼 둘의 또 다른 문제인 친척들의 이야기도 슬슬 해결하고 싶어지네요.
누군가가 쓰레기통에 구겨진채로 들어있는 은우와 세은이네 고모부가 보낸 편지를 발견한다라던가?

그런데 내용은 정말로 너를 보고 싶구나. 라는 느낌으로 정말 따뜻한 내용만 가득해서 뭐지? 싶어지고..(안됨)

311 리라주 (kaAcrQbUBY)

2024-02-16 (불탄다..!) 21:31:10

내일은 토요일입니다 펭글링스...
벌써 취한거야...??🥺
어서와라!!

312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1:31:47

부실에서 만나는 것도 좋긴 하죠.. 제일 무난하기도 하고요.

가능한 상황은 꽤 있긴 한데.. 스포가 펑펑 터지는 걸 생각해버리는 바람+스킬아웃이 버린 은신처 즈음은 이미 몇번했잖아.. 이긴 하니까요.

313 리라주 (kaAcrQbUBY)

2024-02-16 (불탄다..!) 21:32:40

>>310 재밌겠다
이거흥미로운데...🤔

314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1:33:37

누가 봐도 정말로 은우와 세은은 걱정하는 편지이고 한번 만나고 싶다는 내용이 가득한데... 막 구겨져서 버려져있고... 세은이에게 물어보면 아무런 말도 안해주려고 하고, 은우는 네가 신경쓸 일이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음. 맛있을 것 같네요. (너만)

315 동월주 (YIhrpTlDpk)

2024-02-16 (불탄다..!) 21:33:38

그야 술먹고 하루 내내 죽어있으면 일요일이 되잖아요 (?)

316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1:33:52

펭글링스 헬로
오늘은 아직 금요일입니다

>>310 격하게 발견하고 싶다
그런데 태오라면 인간이 그렇지 뭐...라서 크윽 대가리 깨버려

317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21:36:08

>>314 혜우가 발견해서 물어보면 뭐라도 대답해주지 않으려나
아무것도 안 풀어주면 세은이는 다 들어놓고 너무하다고 삐질겨 (이런발언)

토마토파스타 맛있었당

318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1:36:56

발견하면... 물어볼수 있을까..?(수경이를 봄)(흐릿해지는 눈)

319 리라주 (kaAcrQbUBY)

2024-02-16 (불탄다..!) 21:38:37

혜우우 어서와! 헉 파스타 맛있었겠다
나도 파스타가 먹고싶군🤔...

>>314 😋
와근데진짜맛있다 매우 흥미있음

320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1:41:10

>>312 부실에서 순찰 스케줄 조정 때문에 만났다?는 건 어때? 겸사겸사 초콜릿 따로라도 주는 거 < 이거 해보면 된다구 생각행! :3

321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1:41:42

>>317-318 이 둘이 세은이에게 물어본다면 아무런 말도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가 그 사람들은 가족이 아니라는 정도로만 이야기를 할 것 같긴 하네요. 하지만 딱 그 정도로만!

322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1:42:07

괜찮겠네요.. 그럼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요?

323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1:42:38

쪼아~~~~~ 다이스 굴려주시옹

술도 좀 깰 겸 물 마시고 노트북 켜야징

324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1:43:21

>>316 그렇게 말할 것 같아서 은우도 태오에겐 굳이 특별히 무슨 말을 더 할 것 같진 않네요. 피식 웃으면서 말이에요.

325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1:43:34

.dice 1 100. = 46
낮으면 선레

326 여로주:3 (2pVLaumI8s)

2024-02-16 (불탄다..!) 21:43:43

여로땅이 너무 밖에서만 논다 미치겠다...() 손에 안 들어와.... 제발 돌아와....... 내가 지금 계속 피로 누적 중이라 그런가..

다들 안농농.. :3c

327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1:44:16

어서오세요 여로주.

328 리라주 (kaAcrQbUBY)

2024-02-16 (불탄다..!) 21:45:36

여로로 안뇽
피곤해서 그럴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당장 다친 게 어제기도 했고🤔

329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21:45:56

>>321 흐으으음 더 들으려면 공략이 필요한건가

여로주 어서와
너무 피곤해서 그래보이는데... 일단 느긋하게 휴식하자 휴식

330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1:46:06

오 근데 확실히 뭘 입에 넣으니까 속이 채워지는 느낌이네요.

빠져나가는 것을 채우는 그런 기분?

331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1:50:29

여서 오세요! 여로주! (토닥토닥) 아마 피곤함도 있고 몸이 안 좋은 것도 있고 그래서 그런 거 아닐까요?

>>329 공략이 필요하다기보다는 세은이도 정확한 내막을 다 아는 것은 아니거든요. 친척들에 대한 이야기는 은우가 제대로 알고 있어요. 물론 세은이도 당한 것이 있고 느낀 것이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첫째인 은우가 더 정확하게 알고 있고... 애초에 인첨공에 온 것도 외삼촌이 이야기를 꺼내자 은우가 가자고 세은이를 데리고 나온거거든요.

332 여로주:3 (2pVLaumI8s)

2024-02-16 (불탄다..!) 21:52:46

아마 약기운 때문에 멍한 것도 있는 거 같고...(오열) 진짜로 쉬어야지 응응.. <:3c 암튼 반가우이...<:3

333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1:53:32

>>325 가...가보자고
.dice 1 100. = 40

334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1:54:06

여로롱 어서오구 푹 쉬라~~~

크아악
기다려바 선레 호다닥 써올게잉

335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1:54:17

부실에 계시거나 하면 천이 덮인 바구니를 들고 갑니다(?)

336 이경주 (wrKhSXyKX2)

2024-02-16 (불탄다..!) 22:02:16

여로 지금 내 곁에 있는데(????)

337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2:02:31

어서오세요 이경주.

338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2:03:11

어서 오세요! 이경주!!

339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22:05:28

이경주 땜에 여로가 자꾸 밖으로 나도는 거였어! (???)
이경주도 어서오고

>>331 아 그럼 제대로 알려면 은우한테 물어봐야 하는 거구나
혜우... 물어볼 수 있나... (혜우 : (하악질 준비))

340 리라주 (kaAcrQbUBY)

2024-02-16 (불탄다..!) 22:06:08

이경주 안녕~~
하 일상하고 싶었는데...🫠 졸음이 안 가셔
내일... 일어나자마자 구할까...

341 이경주 (wrKhSXyKX2)

2024-02-16 (불탄다..!) 22:06:20

이경이 보여주니까 알아서 따라오던(?????????)

모두 반갑습미다

342 정하주 (.ewjm86LZ2)

2024-02-16 (불탄다..!) 22:06:23

.dice 1 7. = 5

343 이경주 (wrKhSXyKX2)

2024-02-16 (불탄다..!) 22:06:33

.dice 1 7. = 6

344 리라주 (kaAcrQbUBY)

2024-02-16 (불탄다..!) 22:06:41

혜우주 이거 혜우성운

345 이경주 (wrKhSXyKX2)

2024-02-16 (불탄다..!) 22:07:03

스읍

또 학이야

346 리라주 (kaAcrQbUBY)

2024-02-16 (불탄다..!) 22:07:28

정하주도 어써와~

347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2:09:09

>>339 아무래도 그렇죠? 세은이에게 물어도 대략적인 것... 그냥 저들은 가족이 아니다. 우릴 힘들게 했다...정도의 아주 기본적인 것 이외에는 답할 수 없기도 하고 그래서..사실 이것으로도 충분할 것 같긴 하지만 아무튼 제대로 알려면 은우에게 물어봐야 알 수 있지요!

>>340 (토닥토닥)

>>342 어서 오세요! 정하주!!

348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2:09:10

다들 어서오세요.

349 이로운 - 훈련 (XDDRmjZbps)

2024-02-16 (불탄다..!) 22:10:35

>>0

통—

돌이 연못에 떨어지는 것에 맞춰, 수면이 일렁인다.

물수제비. 그것도 열 번은 가볍게 넘어가는 수준. 어떻게 된 걸까? 로운은 사실 돌 던지기의 천재였던 걸까?

아니, 그렇지 않다. 이것은 물수제비를 거꾸로 재현한 행동... 그러니까, 일단 돌을 던지고 하이드로 핸드로 물을 조종해서 돌을 튕겨낸 것이었다.

"잘 튕기네."

흐뭇. 아무튼 물수제비 기분은 낼 수 있었으니 좋은 거 아닐까?

350 이경주 (wrKhSXyKX2)

2024-02-16 (불탄다..!) 22:10:50

어서오십셔!

351 로운주 (XDDRmjZbps)

2024-02-16 (불탄다..!) 22:11:17

6,844! 저 진짜 레벨 4 갈 것 같은데요?!

352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2:11:37

어서 오세요! 로운주!! 지금 로운주 머릿속에는 레벨4, 레벨4, 레벨4. 이러고 있을 것 같아요!

353 로운주 (XDDRmjZbps)

2024-02-16 (불탄다..!) 22:12:19

>>352 비내리기가진짜루코앞인상황인데...!

354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2:12:24

어서오세요 로운주

355 리라주 (kaAcrQbUBY)

2024-02-16 (불탄다..!) 22:13:10

로운이도 얼마 남지 않았군 후후
이제 아기물방울이 아니야
만렙아기물방울

로운주어서오ㅓ~

356 이경주 (wrKhSXyKX2)

2024-02-16 (불탄다..!) 22:17:06

>>장경진

문자가 몇 통, 보내진다.
[용케 살아남았구나]
[잘 먹었다니 다행이야. 달지 않은 걸로 준비하긴 했지만]
[(깔끔하게 빈 초콜릿 상자 사진)]
[양이 좀 더 많았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살은]
[나보단 네가 걱정해야하지 않을까]
[당뇨검사하렴]


>>성여로

여로의 방 책상 위, 종이로 접은 무언가와 함께 편지가 자리하고 있다.(사진 첨부, 출처는 빙.)

[네가 이걸 말로 표현하기는 부끄러워서]
[만들어서 남길게.]
[초콜릿와 어울리지 않니]

[추신]
[나는 어린왕자이고 싶지 않아]
[여우를 두고 떠날 생각이 없어서 그래.]

357 이경주 (wrKhSXyKX2)

2024-02-16 (불탄다..!) 22:17:44

만렙은 5렙이니까 만렙아기물방울이 아니라 고인물방울이라고 하자(?)

358 정하주 (.ewjm86LZ2)

2024-02-16 (불탄다..!) 22:18:50

다들 안양~

359 여로주:3 (2pVLaumI8s)

2024-02-16 (불탄다..!) 22:19:49


다들 어서와:3!

이경주 뭔가 오랜만~(부비적부비적)(낑낑낑)


이번에 왠지 수인화 나올 거 같은데... 분위기가....

360 여로주:3 (2pVLaumI8s)

2024-02-16 (불탄다..!) 22:19:57

.dice 1 7. = 6

361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2:20:14

진짜였다

362 여로주:3 (2pVLaumI8s)

2024-02-16 (불탄다..!) 22:20:20

그럴 줄 알았지.(끄덕)

363 이경주 (wrKhSXyKX2)

2024-02-16 (불탄다..!) 22:20:23

여로주 반갑습미다!

예언을 하셨네

364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2:20:30

맙소사...여로주는 예언능력자였어!!

365 리라주 (kaAcrQbUBY)

2024-02-16 (불탄다..!) 22:20:50

후후 귀여워라 귀여워라
고인물방울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데...?🤔🤔 로운이는 고인물방울이구나...

366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22:21:29

>>3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주 최고 이런거 어디서 찾아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7 그렇군... 조만간 은우에게 말을 걸 각오를 해야...(?)

367 리라주 (kaAcrQbUBY)

2024-02-16 (불탄다..!) 22:21:48

와대박
🫢🫢 이 사람... 예언자였어...

368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22:22:00

학과 여우


이거 동화 있었던 거 같

369 아지주 (7eo1/ESdYE)

2024-02-16 (불탄다..!) 22:22:24

오늘의 한아지

붸에엑 하고 뱉은 초코바 232개로 친구들과 과자집 만들기에 성공
자축의 박수를 깔짝깔짝 치다

.dice 1 7. = 6

370 여로주:3 (2pVLaumI8s)

2024-02-16 (불탄다..!) 22:22:24

뭔가 컨닝(?) 같은 거 한 거지만 말이지..(????)


사실대로 말하자면, 여로가 여우귀 까딱이고 있고 내가 수인화 나오면 뭐 가져온다고 내기를 걸고서 레스 올리는 게 보였어..() 그래서 "아, 이거 수인화 걸린다." 한 거라구:3c 어떻게 보면, 예언 비슷한 거 같은데..(땀땀)

371 여로주:3 (2pVLaumI8s)

2024-02-16 (불탄다..!) 22:23:22

아지주 어서와:3

>>368 그거 아마....

372 리라주 (kaAcrQbUBY)

2024-02-16 (불탄다..!) 22:23:33

>>366 완전 귀엽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폴더 정리하다 튀어나왔는데 너무 혜우성운이더라고 후후 후후후후후🤭🤭🤭
맘에 들었다니 아주 뿌듯

373 여로주:3 (2pVLaumI8s)

2024-02-16 (불탄다..!) 22:24:20

@이경주

그리고 이거 아마 못 봤을 거 같아서... <3 <3 <3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날가져“!! https://picrew.me/share?cd=rwg5H5PTl4 #Picrew #날가져

374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22:24:28

아지주 하이
댕댕아지 리턴-즈

>>3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이거... (옆눈)

375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22:25:15

>>372 멍하니 있다가 저항없이 터졌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6 리라주 (kaAcrQbUBY)

2024-02-16 (불탄다..!) 22:25:23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우와 두루미 동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지 하루종일 232개를 뱉은거야????? 꽤 에너지를 썼겠는데
복복이다 아기아지야... 초콜릿 하우스가 궁금하구나... 아지주 어서와~

377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2:25:58

다들 어서오세요.

378 여로주:3 (2pVLaumI8s)

2024-02-16 (불탄다..!) 22:27:37

>>372 리라주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

379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2:27:48

>>366 하지만 혜우는 일단 편지부터 봐야..(어?)

>>3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앗...ㅋㅋㅋㅋㅋㅋㅋㅋ

>>373 그때 보긴 했지만...그래도!! (야광봉)

아무튼 아지주는 어서 오세요!!

380 이경주 (wrKhSXyKX2)

2024-02-16 (불탄다..!) 22:29:37

>>368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있는데! 있긴 한데!!!

인성질 동화잖아!!!!

>>373 놀랍게도 봤다. 새벽에 잠깐 왔을 때 저걸로 버텼다고 말도 했지롱

근데 이경이 ㅋㅋㅋㅋㅋㅋ 저정도 웃음이면 흑이경 아니라 백이경 수준

381 리라주 (kaAcrQbUBY)

2024-02-16 (불탄다..!) 22:29:48

>>375 후후 승리의 V다
🤭🤭

>>378 제가요????? 여로주가더귀여운데요??? 이경여로 픽크루를 싹싹 쓰다듬어요

382 애린주 (5tPKQQoXig)

2024-02-16 (불탄다..!) 22:31:19

.dice 1 7. = 5

(대충 오늘도 살아남았단 내용)

383 이경주 (wrKhSXyKX2)

2024-02-16 (불탄다..!) 22:31:55

애린주 어서와라...
생존자로구나..

384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2:31:58

어서오세요 애린주.

385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2:32:35

[유토피오 프로젝트]
제로원 프로젝트의 제 2단계. 제 1단계의 성과물인 샹그릴라가 안정되면 바로 실행하도록 한다. 본 프로젝트의 목적은 타깃의 마음을 완전히 부숴버린 후에 확보해서 데이터를 뽑아내는 것과 동시에 제 4학구의 모든 이들을 소멸시키는 것에 있다.
최대한 많은 이들의 눈에 띄도록, 최대한 전 학구에 알려지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게 했을때 우리들은 다음 프로젝트를 시행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유토피아를 완성시킬 수 있게 된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하게 될 시, 더 이상 그들이 있을 수 있는 장소가 사라지게 된다. 또한 그들의 '죽음'이 당연시해진다. 그런 분위기를 만들고 강화시키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목적이다.
타깃을 최대한 압박하고 압박하고 또 압박하고 때가 되면 확보한다. 아무리 타깃이 괴물이라고 한들, 인간의 몸을 지닌 이상 한계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
확보하게 된 이후, 제 1단계의 데이터 추출원인 에어버스터와는 다르게 강압적인 수단을 이용해서 최대한 많은 데이터를 뽑아내도록 한다.
돌아갈 곳이 없는 상황이 되었을 때...
우리의 모든 염원을 이룰 수 있는 완벽한 유토피아가 성립이 된다.
그 누구도 우리를 반대하지 않게 되고,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
과학의 발전을 위한 희생으로 삼아 제로원 프로젝트는 더더욱 높은 단계로 나아가게 될 것이며 최종적으로 모두에게 인정받는 진정한 병기가 탄생하게 될 것으로 추측된다.
희생되는 제 4학구의 이 중에는 당연히 타깃 또한 포함된다.
설사 데이터를 뽑아내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최종적으로는 폐기하지만, 만약 완벽한 병기화가 된다고 한다면 폐기처분은 미루도록 한다.

여러분들이 슬슬 까먹었을 것 같아서 다시 올려보는 유토피아 프로젝트에요!

386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2:32:46

어서 오세요! 애린주!

387 리라주 (kaAcrQbUBY)

2024-02-16 (불탄다..!) 22:33:08

애린주 날이 갈수록 털이 복슬복슬 해지고 있어
저것은 외부의 풍파를 막기 위한 방어용 털이었나

애린주 어서와~ 고생 많았다!

388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22:33:14

>>379 나중에 일상하게 되면 편지내놔 캡틴 할끄야 (이러면 안됨)

>>3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하다 바로 생각나버렸다

애린주 어서와

389 이경주 (wrKhSXyKX2)

2024-02-16 (불탄다..!) 22:34:22

>>385 와
쓰레기.

390 리라주 (kaAcrQbUBY)

2024-02-16 (불탄다..!) 22:34:24

때가 되면 확보한다.⬅️이 때가 사인회일 거 같아서 지금 내일이 너무나 두려운것이에요

...안전가옥 수상해......(또 혼자 이상한데에 꽂혀있음)

391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22:35:28

>>385 역시 캡틴이 젤 너무해

392 여로주:3 (2pVLaumI8s)

2024-02-16 (불탄다..!) 22:36:04

애린주 어서와! 고생했어!!!

참고로 나는 개인적으로 여우가 나오는 동화? 소설? 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마녀의 파티에 다른 동물들과 함께 초대받은 여우가 오리 주둥이를 달고 축제에 참가하고 맨 마지막에 나가기 직전, 자신의 입을 돌려받고서 독일 소시지 한 줄을 받게 되지>:3


오리주둥이를 달고 있을 때, 작은 짐승들이 여우 입에 들어갔다 나갔다 반복해서 여우를 놀리는 게 제일 충격적(?)이었어(???)

393 태오 - 수경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2:36:56

순찰 스케줄 조정이 필요하다. 시간의 경우에는 세은 후배나 은우에게 말해두면 되지만 시간이 아닌 순찰 루트의 변경 및 재편성은 자신이 직접 해야만 했다. 일단 만나서 지도로 알려주는 것이 편할 것 같아 이번 주 순찰이 누구였는지 간략히 떠올려보고자 했다. 누구였더라? 스케줄 표를 머리로 그려내고 되짚는다. 일단 양아치는 아니다. 리라 후배는 랑과 함께 할 것 같으니 아니고, 여로 후배도 아니다. 희야였나? 아니다. 걔는 순찰이 하고 싶다고 칭얼댔지만 연구 문제로 이번 주에 빠졌다. 몇 명을 제외하니 태오는 누구인지 금세 기억할 수 있었다. 김수경, 15주년 당시 가짜 QR 코드를 퍼뜨린 일당을 검거했던 후배다. 그 이후에도 몇 번 순찰을 같이 하거나 누리랜드에서 부원끼리 모일 적 게임을 같이 하긴 했지만 순찰 이전에 만나는 것은 처음이다.

정중하게 순찰 루트에 문제가 있어 수정하고자 하는데 짧게나마 볼 수 있을지 연락을 보내놓고, 마침 시말서도 작성해야 할 일이 있으니 태오는 집 밖으로 나섰다. 손목을 ID 카드 스캐너에 가져다 댈 적, 태오는 문이 열리고 어쩐 일인지 모르겠지만 텅 비어있는 부실을 보며 고개를 기울였다. 오늘은 어째 은우도, 세은이도 없다. 어두운 부실 불을 켜고, 부실 한 편에 비치되어 있는 시말서 양식을 자연스럽게 슥 집어 온 태오는 자리에 앉아 펜을 들었다. 20xx년 8월 n일……. 자연스럽게 스킬아웃 하나를 골로 보내버렸고 걔가 먼저 시비를 털었다는 이야기를 썩 고풍스럽고 정중하게 작성하던 태오가 인기척에 고개를 든 건, 그로부터 반 쯤 채웠을 때였다.

"반가워요, 후배님……. 늦은 시간 불러 미안하게 됐어요."

394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2:37:28

크리에이터:계속 위협을 받아서 안전가옥에서 보호하려는건데...
크리에이터:이 아저씨는 대체 무슨 잘못을 했길래 안티스킬의 업무를 하는데도 의심받아야 하는거니.
크리에이터:얘야. 우리 같은 대분류 아니었니?

(안됨)

395 아지주 (7eo1/ESdYE)

2024-02-16 (불탄다..!) 22:38:19

https://ibb.co/YfjJMxb

붸에에

그래도 하우스 완성하고 댕댕이가 돼서 다행이래

396 여로주:3 (2pVLaumI8s)

2024-02-16 (불탄다..!) 22:39:06

>>385 와.....

진짜 쓰레기.......

>>380 내가 이경주 반응을 못 본거였구나!!!!(뭔가 억울해짐) 버틸 수 있었다니 다행이구.... 뭔가 발렌타인데이니까 백이경 느낌을 내보고 싶었다>:3

여로땅은 흑이경을 좋아하지만...(?

397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2:39:51

>>385 :ㅁ.......

398 한양 - 초코 (NXkIrw4Uc6)

2024-02-16 (불탄다..!) 22:40:17

>>0.
.dice 1 7. = 7

집 도착! 월요일 휴가! 3일연속 휴일! 개꾸르ㄹㄹㄹㄹ

399 여로주:3 (2pVLaumI8s)

2024-02-16 (불탄다..!) 22:40:20

>>395 아 저거...!!!

네빌!!!!!!

400 여로주:3 (2pVLaumI8s)

2024-02-16 (불탄다..!) 22:40:53

한양주 어서와! 월요일휴가 축하해!!

401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2:42:22

>>395 으아닛!! (동공지진)

여러분들...저번 스토리때 유토피아 프로젝트 다 보고서 왜 이렇게...(흐릿) 아무튼 한양주는 어서 오세요!

402 리라주 (kaAcrQbUBY)

2024-02-16 (불탄다..!) 22:43:33

>>394 너무 아무 잘못도 안해서 의심스러워요(못돼먹음)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아저씨 죄송합니다 크리에이터씨가 배신자가 아니라면 리라를 대신 사죄하게 만들겠습니다(리라: 왜 나한테 떠넘겨 전 아무 말도 안했어요)

하냐냥 어서와! 휴가 축하해~!!

403 수경 - 태오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2:44:04

순찰 루트에 문제가 생겼다거나 하는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마치 대답을 하는 것처럼요.

조금 있다가 가겠다는 말과 함께 메세지를 보내고는. 숙소에서 만들어낸 초콜릿들을 바구니에 담고 천으로 덮으니 제법 그럴싸한 것 같은 모양이 나옵니다. 순찰을 조정하는 김에, 자리에 놓아두면 되겠다고 생각한 다음..

부실의 한쪽에 슬쩍 이동한 다음, 인기척을 살짝 낸 수경이 태오의 말을 듣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 늦은 시간은 아니에요."
"순찰 조정에.. 관한 것이었던가요."
눈을 내리깔며 바구니를 한켠에 내려놓고는 앞에 앉으려 합니다.

404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2:45:49

그럼 만약에 크리에이터가 배신자라고 한다면 전 어떻게 되는거죠?

405 리라주 (kaAcrQbUBY)

2024-02-16 (불탄다..!) 22:47:38

>>404 🤔
나한테 한번 깨물려라(?)

406 랑주 (S59TdRz2XY)

2024-02-16 (불탄다..!) 22:48:25

.dice 1 7. = 3
갱씬

407 여로주:3 (2pVLaumI8s)

2024-02-16 (불탄다..!) 22:48:34

복수할거야..!!

메이드복으로!(????)

408 랑주 (S59TdRz2XY)

2024-02-16 (불탄다..!) 22:48:38

우효😏

409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2:48:51

어서 오세요! 랑주!!

....그리고 놀랍게도 은우가 배신자였는데! (어?)

410 여로주:3 (2pVLaumI8s)

2024-02-16 (불탄다..!) 22:48:51

랑주 어서와!!

411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2:49:16

다들 어서오세요.

412 리라주 (kaAcrQbUBY)

2024-02-16 (불탄다..!) 22:50:26

헉 랑주 계수감소 걸렸군 축하한다!!
그리고 어서와~~ 하루 잘 보냈니~

>>409 🤔🤔🤔🤔🤔🤔
부쨩.....................
연구소에 전화해서 참새로 만들어 달라고 할 거야(?)

413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2:50:53

개인적으로 태오랑 어울리는 분위기라고 생각하는 이미지.
사람이 여자이긴 하지만... 어울리는 분위기..니까요.

https://ibb.co/FzDJT6h

414 리라주 (kaAcrQbUBY)

2024-02-16 (불탄다..!) 22:51:29

헉 일러 멋있다 >>413

415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2:52:53

모 리겜 곡 이미지..이긴 하네요.

416 랑주 (S59TdRz2XY)

2024-02-16 (불탄다..!) 22:53:16

배신자에겐 형벌을(?)

다들안녕~~~ 하루 꽤?잘 보낸거 같다~~
사우나 갔다와서 나른하구먼~~

417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22:55:38

>>413 오호 분위기 멋있다

랑주 어서와

418 리라주 (eo/zLj/6Lo)

2024-02-16 (불탄다..!) 22:56:20

맞아 코뿔소의 뿔에 받힐지어다
코뿔소 뿔 탕후루

사우나 갔다왔구나 잘했다 하루 잘 보냈다니 다행이야~~(복복)
그럼 지금은 따끈따끈 랑주로군

419 리라주 (eo/zLj/6Lo)

2024-02-16 (불탄다..!) 22:57:26

이거 리라랑
폴더 정리는 제때 해야 해 이건 새로 주운 거지만...

420 류애린 - ?? (5tPKQQoXig)

2024-02-16 (불탄다..!) 22:59:12

>>0
어제까지만 해도 불꽃이 튈 정도로 금속배트를 휘두르며 똑같은 금속 커버를 씌운 더미들을 때려눕혔던 그녀가 이번에는 어디서 구해왔는지 모를 금속방패를 들고 와선 깔깔거리자 여성은 천천히 고개를 가로저었다.
외형에서부터 뿜어져나오는 묵직함, 세월의 흔적들이 그것이 꽤나 오래되었음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

"연구실에 구비된 거나 진압용으로 나온 것들을 사용하는게 더 편하지 않겠니?"
"그치만 멋지잖슴까~"
"그렇긴 해도 효율은 썩 좋지 않은건 사실이잖니~ 게다가... 그거 제대로 들 수는 있고?"
"에이, 이래뵈두 한때 철거 전문 스킬아웃이었슴다."
"뭐어, 그거야 몇년 전만 해도 귀에 박히도록 들었던 이야기니까~"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대여."
"...그거, 나쁜 버릇은 빨리 고치는게 좋다는 말 아니었니?"
"오-와!"

여성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방패를 들고서 그대로 더미에게 달려간 그녀는 기합과 함께 그대로 부딪혔고...
더미는 터엉, 하는 묵직한 쇳소리와 함께 저만치 나동그라져선 끼긱대고 있었다.

"역시 최선의 공격은 방어임다!"
"...애휴, 내가 말을 말아야지..."
"방어 회 먹고 싶어여."
"내가 방어 한마리 정도는 들고 휘두를 수 있는데, 그걸로 맞아보겠니...?"
"데엠..."

421 리라주 (eo/zLj/6Lo)

2024-02-16 (불탄다..!) 23:00:43

철거 전문⬅️이거진심강렬하게다가온다
철거 전문이긴 했지...🤔

애리니주다시안녕~
복복

422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23:00:56

>>419 귀여워 (승천)

423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3:02:47

situplay>1597037191>221

https://www.neka.cc/composer/13224

😏

424 애린주 (5tPKQQoXig)

2024-02-16 (불탄다..!) 23:03:45

하하하!!! 정신차려보니 내일이 토요일이다! 2월 중반이다!! 하하하!!!
그러니 다들 안녕!!!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421 리라주도 안녕녕!!! 복복의 복수다!!! (뾲뾲뾲뾲뾲뾲뾲뾲뾲뾲뾲뾲뾲뾲뾲뾲)

425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3:04:55

다들 어서오세요...

426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3:05:07

>>412 왜...왜 참새인거죠? (동공지진)

>>416 그렇다! 은우에게 형벌을 내리겠다는 랑주의 강한 의지로군요!! (왜곡)

>>엗...ㅋㅋㅋㅋㅋ

427 리라주 (eo/zLj/6Lo)

2024-02-16 (불탄다..!) 23:06:33

2월 중반?
무섭다 시간 왜 이렇게 잘 가🫠🫠

>>422 헤헤 ㅎ헤헤헤 헤
너무나도 리라랑인것이야 헛소리로 문자 시작하는 것까지 리라야(?)

>>423 이 집 염색 잘 하네
아름답다.............. 아 다좋은데
쓰읍
성질 못 이겨 잘랐다는 게 좀 맛있 아니 흥미롭게 느껴지긴 하는데(??)

>>424 (촉촉한 리라주스프) 끼야야야야야약
뾱뾲이 리라주스프가 되었다
애리니주도 하루 잘 보냈니~~

428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3:07:23

캡틴은 충격 먹었어요. 대전의 유성호텔의 유성온천이...닫는다고...?

아니야!! 거기 얼마나 좋은 곳인데! 거기가 왜 닫혀!! 8ㅁ8

429 리라주 (eo/zLj/6Lo)

2024-02-16 (불탄다..!) 23:07:23

>>426 독수리보다 작으니까...
🤔 독수리는 너무 크고 강해서 잡기 어려울 거 같아 참새로 변하게 만들어서 배신 못하게 부실에 놓고 키울거야

430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3:07:51

>>429 폭풍을 만드는 참새가 더 무섭지 않을까요? (갸웃)

431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23:08:02

귀가직후 집안일하고 잠드는 버릇.. 곤란

432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3:08:37

어서 오세요! 성운주!!

433 리라주 (eo/zLj/6Lo)

2024-02-16 (불탄다..!) 23:10:19

>>428 거기 닫힌대???😲 와우
세월무상하도다... 아니 그렇다기엔 되게 역사가 오래됐긴 했지만

>>430 하 그러네 변해도 에어버스터지
......그치만 참새는 귀엽잖아 독수리가 더 무서워!!ㅋㅋㅋㅋㅋㅋ

434 리라주 (eo/zLj/6Lo)

2024-02-16 (불탄다..!) 23:10:55

성운주 잘잤니(복복)
어서와~~

435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3:11:20

다들 어서오세요.

436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23:12:44

>>432 >>434 >>435

437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3:13:25

그럼 무섭지 않게 코뿔소가 되도록 하죠! 그럼 날아다니지 못하잖아요?

438 리라주 (eo/zLj/6Lo)

2024-02-16 (불탄다..!) 23:15:04

>>436 헤헤말랑말랑
말랑말랑
🫳🫳🫳🫳
들어서 고양이 옆에 데려다주기

>>437 그건 존재 자체로 위협적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기팡이 없어도 돌진해서 모든 걸 코뿔소 뿔 탕후루로 만들 수 있어

439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23:15:35

>>438

440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23:18:01

>>438 >>439 (칠라떡 물어가는 냥뒷태)

441 리라주 (eo/zLj/6Lo)

2024-02-16 (불탄다..!) 23:18:05

>>439 녹은 찹쌀떡이다
잡아먹을래(와구)

situplay>1597037191>344 잘 자고 온 성운주에게 혜우성운이 생각나는 것을 보여줄래

442 리라주 (eo/zLj/6Lo)

2024-02-16 (불탄다..!) 23:18:29

>>440 (뿌듯!)

443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3:18:40

....별 생각없이 옆에 있는 제로 음료수를 하나 마시려고 집었는데 무의식중에 입으로 가져가서 먹기 직전에 뭔가 작은 것 같아서 뭐지? 하고 봤는데 음료수병 옆에 있었던 티눈약인 것에 대해서...(어?)

444 리라주 (eo/zLj/6Lo)

2024-02-16 (불탄다..!) 23:19:56

>>443 히이이이이익
캡완전큰일날뻔했잖아!!😱😱😱😱 안먹어서 다행이다
다시 음료수를 먹자... 무슨 음료수야 맛있니

445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3:21:43

>>444 당연히 제 옆에는 음료수캔이 있었으니까 그거 집어서 먹어야지 하고 그냥 별 생각없이 입으로 가져갔는데 느낌이 작아서...(흐릿) 그냥 제로 사이다에요!

446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3:21:43

언제나 확인을 합시다.... 다행이네요.

447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3:22:38

흑흑흑...수경주...저 큰일날뻔 했어요! 8ㅁ8

448 여로주:3 (2pVLaumI8s)

2024-02-16 (불탄다..!) 23:23:40

캡틴 진짜 큰일날 뻔 했자너!!!

449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23:24:05

캡틴... 졸리면 자러가자...

450 태오 - 수경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3:24:16

퍽 정중하되 고풍스러운 문장의 나열이다. 그 새끼들이 먼저 야부리 털어서 참지 못하고 그만 조져버렸습니다만 후회하지 않습니다…….라고 담백하게 쓰면 될 것을 굳이 돌려쓰는 이유는 자신이 잘못했음을 이번엔 명백히 시인하는 탓이었으리라. 태오는 이제 어디를 어떻게 조졌, 아니, 손보았고 그로 인해 전치 2주 하고도 딱 하루를 넘긴 부상을 입히고 말았는지 쓰기 위해 다음 단락으로 펜을 들었으나, 당신이 오자 펜을 내려두고 종이를 뒤집었다.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네에, 부득이하게 순찰 루트를 바꾸게 될 것 같아서요…"

태오는 앞에 앉을 적, 바구니에 시선을 흘긋 돌리고는 이내 당신을 향해 시선을 옮겼다. 노이즈에 가려져 얼굴 보일 리 없지만. 그리고 옆에 미리 가져다 두었던 지도를 앞으로 슥 밀었다.

"당일에 통보하는 것보다는 오늘 차라리 직접 보고 조율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여서요…."

현태오는 제법 기이한 선배였다. 다른 후배나 학우와 달리 골목 사정을 훤히 알기라도 하는지 순찰 루트를 바꾸는 날엔 그 인근의 크고 작은 싸움을 피할 수 있었다. 다른 부원들이면 싸움판에 끼든지, 아니면 다 제압하거나 부장에게 이르자고 하겠지만 그럴 때마다 그들의 생태계도 존중한다는 식의 태도를 보였으니, 어쩌면 지나치게 미적지근한 사람일지도 모르겠다.

"1인 순찰을 하다가…… 스킬아웃끼리의 세력전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지라, 그 다툼을 피할 경로를 만들고자 해서요……."

혹시 자신이 바꿔도 괜찮겠냐는 듯, 혹은 다른 생각이 있으면 가감없이 말해달라는 듯 당신에게 느릿하게 물어온다.

451 리라주 (eo/zLj/6Lo)

2024-02-16 (불탄다..!) 23:24:21

>>445 진짜 큰일날뻔 아니 사이즈 비슷했으면
😱... 그래도 안먹어서 다행인거야 꼭꼭 확인을 잘하는 것으로
사이다였군 맛있겠다 난 아까 제로 레몬에이드 먹었어

그리고 좀 뻘한데 나 아까 졸면서 꿈꿨단 말이지... 어장이 나왔는데... 캡틴이 그림자와 배신자 관련 떡밥 독백을 올려줬어
진짠줄알고 깨자마자 어장 켰잖아

452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3:25:54

으악! 안 졸려요!! 그냥 별 생각없이 잡은 것 뿐이라구요!!

.....어....(내일 올리려고 했었음)
어....
어....
어....?

453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3:26:29

뇌세포 증식햇구나

454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3:27:19

큭! 예언당했으니까 다음에 올릴 거예요!!

455 리라주 (eo/zLj/6Lo)

2024-02-16 (불탄다..!) 23:27:21

태오 너무 웃김...
저쉭기들이 먼저 야부리 털어서 조졌습니다. But 후회x➡️이걸 정중하게 쓰고있다는 점이 귀여움

그리고 꿈에서 저 독백 말고 다른 독?백? 훈련도 떴음
코뿔소들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꾸 꿈에 어장이 나오는데

456 서성운: 훈련 레스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23:28:13

>>0

슈뢰딩거의 고양이라는 말을, 여기에 들어와 이야기를 읽어내리고 혹은 써내리는 당신은 알고 있다고 믿겠다. 상자 안의 고양이가 반반의 확률로 죽는 장치를 해두었을 때, 상자를 열어 고양이가 죽었는지 살았는지를 확인하기 전에는 고양이는 살아있는 상태와 죽어있는 상태를 동시에 유지한다는, 양자역학을 비판하기 위해 창안된 사고실험이지만 현재는 아이러니하게도 양자역학의 대표적 예시 중 하나로 쓰이는 사고실험을 말이다.

이 구태의연한 이야기를 굳이 지금 시점에서 왜 꺼내는가 하면, 그의 연인이 딱 이 슈뢰딩거의 고양이에 빗대면 좋을 의뭉스러운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무언가 할 듯 말 듯, 해줄 듯 말 듯 하다가 그 끝에서 결국 그 결과를 관측하고서야 마침내 그녀가 어떤 상태라고 확신할 수 있는 사람이기에.

물론 그녀를 「믿지 못한다」는 말은 결코 아니다. 이제 와서 그녀를 불신하기에는 그녀와 주고받은 것도 많고 나눈 것도 많았다. 그래서 성운은 막연히,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을 받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녀는 성운이 그녀에게 갖고 있는 바로 그 신뢰나 기대를 가지고 끝의 끝까지 성운을 장난치고 애태우기를 워낙에 즐기는 사람이라.

그래서 빨간 봉투에 싸인 퐁당 오 쇼콜라를 받았을 때, 성운은 단순히 「당연하게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안도하며 기뻐」했다. 그 직후에 아직도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이런 것에 천착하는 자신이 새삼 조금 싫어지긴 했으나, 성운은 이제 그만 이런 번거로운 생각 따위는 그냥 뒤로 미뤄두기로 했다. 자신이 행복한 발렌타인을 보냈으면 하고 마련해준 초콜릿이 아닌가.

그러니, 씁쓸한 생각은 이 초콜릿의 맛만큼만 씁쓸하면 될 일이다. 그만큼만 씁쓸하고, 나머지는 달콤할 만큼 달콤하면 그걸로 되었다.

아직 관측하지 못한 상자들이 까마득히 많이 쌓여있지만, 성운은 그 관측하지 못한 상자들에 대해서도 그런 막연한 믿음을, 막연한 기대를,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그것들이 열릴 날을 기다리기로 했다.

오늘의 이 발렌타인 초콜릿처럼.

하나 정도는 맛보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그애가 올 때 다시 데워서 하나둘씩 간식으로 나눠먹으면 좋겠다. 성운은 그리 생각했다.


······그리고 슈뢰딩거의 초콜릿은 하나 더 있었다.
누가 보냈는지 아주 명약관화한 이 파란색 포장의 초콜릿······ 파란색 포장 안에 든 두 봉지의 초콜릿. 하나는 다크 초콜릿, 하나는 크림 초콜릿. 문제는 그 크림 초콜릿에 생크림이 들어갔는지 마늘 크림이 들어갔는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이 봉지에 든 것 중 어느 것이 크림 초콜릿인지도, 그 크림 초콜릿에 생크림이 들어갔는지 마늘크림이 들어갔는지도 봉지를 열어서 그 안을 관측하기 전에는 알 수 없다. 참으로 그의 친우다운 이중 슈뢰딩거 트랩에, 성운은 어질어질함을 느꼈다.

“아오, 이 번거로운······.”

457 리라주 (eo/zLj/6Lo)

2024-02-16 (불탄다..!) 23:28:27

>>452-454 어?
어????????????
🙃🙃🙃🙃🙃🙃

458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3:28:41

웃기다고 해줘서 고마워...😇 은은하고 정적인 녀석이지만 이런 부분에서 조금씩 이자식도 고3 남고생입니다...를 표현하고자 열심히 노력한 것이 보이는구료... 홀홀

459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3:29:27

>>아오, 이 번거로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거로운 우정들아...

460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23:29:40

유한주 지금 계신가요~

461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3:30:02

한주 오늘 소맥말러 간다고 햇성

462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23:31:19

dice 1 2 2개 굴리는 환장의 다이스 릭트쇼 단막극을 해볼까했는데 소맥은 어쩔수없죠...!

463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3:31:56

.dice 1 2. = 1
1. 가사있
2. 가사없

.dice 1 3. = 2 < 가사있는 거
1. 가지말이맨
2. 몸에 불지르기맨
3. 거울앞에서...뭐요?맨

464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3:32:04

에?

465 리라주 (eo/zLj/6Lo)

2024-02-16 (불탄다..!) 23:32:33

아니 근데 이게 맞으면ㅋㅋㅋㅋㅋ 안돼... 꿈에서 본 다른 독백 랑이 집 터지는 독백이었단 말이야... 우리애 집 절대지켜

>>458 후후 후후후 그 점이 아주좋아 태오주는 캐어필 장인이야
전에 먐미밈미 일상에서 옆구리 꼬집혔을 때도 아주 귀여웠다구🤭

아 성운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거로운⬅️ㅋㅋㅋㅋㅋ
휴 달콤쌉싸름에 마늘트랩이 첨가된 맛난 훈련이로구나

466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3:32:57


레이브 평균 정신상태

467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3:33:16

그 가사 많~~이 매콤해서 그
어이구!! 아이고! 할 수도 있다 주의~

468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23:33:43

>>440 >>441 (쪼인 자국 있는 칠라대롱이)

와중에 리라주가 가져오신 저것........... 둘 중 어느 쪽이든 될 수 있는 게 더 찰떡이에요(환장!)

>>443 캡틴은.. 일단 안 드셨다니 다행인데 피곤하시면 주무세욧......

469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3:33:57

>>466 일단 곡은 잘 듣도록 할게요!!

>>465 이것만큼은 동거를 하고 싶은 리라주의 욕망이 아닐까하고...(어?)

470 리라주 (eo/zLj/6Lo)

2024-02-16 (불탄다..!) 23:34:20

몸에 불 예????
다이스만으로도 매콤함이 감지됨

471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23:35:15

>>465 요컨대 랑이언니에게 합법적으로 룸쉐어 할래요? 하고 물어볼수있는찬스로군요 압니다

472 수경 - 태오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3:35:39

종이를 뒤집기 전에 그 내용을 볼 수 있었을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못 봤을 확률이 더 높기는 하지만요. 봤어도 별 말도 없을 테니까요.

"저는 당일에 통보하셔도 괜찮았겠지만요.."
배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하고는 순찰 경로를 바꾸게 된 경위를 듣습니다.

"다툼을 피하기 위해서요..?"
조금 애매하다는 듯한 말을 하지만. 그들을 전부 체포해야 할 존재로 수경은 보고 있을까요? 수경은 그들을 체포할 때 2주 이상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긴 합니다.

"바꾸는 건 괜찮아요. 피할 수 있다면요.."
스킬아웃이 전부 그렇지 않다는 건 알지만 세력다툼이 조금 신경쓰이긴 하나 봅니다. 흘긋 지도를 보려 합니다. 본래의 루트와 얼마나 다르게 될지요... 같은 물음을 건네려 합니다.

473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3:35:58

https://music.bugs.co.kr/track/3545184?wl_ref=list_tr_08_ab

가사를 드릴게요

>>465 동거네 이거~ 동거떡밥이여 야미야미 염염굿

474 리라주 (eo/zLj/6Lo)

2024-02-16 (불탄다..!) 23:36:28

>>468 그치그치ㅋㅋㅋㅋㅋㅋㅋㅋ 둘 중 어디에 넣어도 찰떡같아서 하 이건 운명이다 칠라고양이는 전설이다 이러면서 업어왔지 후후

>>4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어 이익 아니야!!!! 난 그렇게 파렴치한 인간이
맞을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아님 랑이의 집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어요

475 유한주 (FiBILLGbZI)

2024-02-16 (불탄다..!) 23:37:48

>>461 (불쑥)

476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3:38:15

락스 하이
잘 마시고 왔는감

477 리라주 (eo/zLj/6Lo)

2024-02-16 (불탄다..!) 23:38:33

>>471 >>4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 아 웃겨 하지만 세간살이가 다 날아간단 말이야!!ㅠㅠㅠㅠ
용납할수없어 그런 일이 발생할 시 겨우살이를 붙잡아 싹 다 물어내게 하겠다

그리고
태오주 성생니
매워요
이사람 한결씨랑 나리 친형제인것도 매웠는데(맛있었습니다)

478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23:39:14

>>475 어서오세요 유한주~ 지금 드시고 계시는 중인가요?

479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3:39:26

어얽.ㅡㅡㅡ

순간 고개가 팩 숙여져서 우득 소리가 난 느낌을 받아버렸...ㅇ

480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3:39:40

다들 어서오세요.

481 유한주 (FiBILLGbZI)

2024-02-16 (불탄다..!) 23:39:46

>>476 >>478 다 마시고 나온 참이에요!
생각보다 많이는 안 마셨고...

다들 안녕하세요~

482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3:39:55

어서 오세요! 유한주!!

>>479 네...? 어서 누우세요!! 8ㅁ8

483 리라주 (eo/zLj/6Lo)

2024-02-16 (불탄다..!) 23:39:59

크아악
무서워요
수장 다음에 화장이라니 태오야!!!!!(수장은 나리가 했지만 아무튼)

한주앙영~ 맛나게 먹고 왔어?

484 유한주 (FiBILLGbZI)

2024-02-16 (불탄다..!) 23:40:00

>>479 괜찮은거죠..?

485 리라주 (eo/zLj/6Lo)

2024-02-16 (불탄다..!) 23:40:32

>>479 어?
수경주 일단 눕고 내일 상태 잘 봐
그리고 이상하면 병원가라

486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3:40:55

>>477 겨우살이 탓으로 돌리는 리라 아주 보기 좋아(?) 그대로 싹 밀어버리고 언니랑 백년해로 해야지 동거해야지(부추기기)(농담)

ㅋ ㅋ ㅋㅋ 매콤!하!신가요... 하지만 맛있죠?😉 호호 나리랑 한결이랑 은근 외모적으로 닮았는데 나리가 더 앙칼지게 생겼음(?)
한결씨 정색빨면 나리랑 똑같음 < 찐공포모먼트

호호... 나는 사실 4분 19초부터 시작해서... 사운드 극락 가는 부분 증맬 조와해(나만)

487 랑주 (S59TdRz2XY)

2024-02-16 (불탄다..!) 23:41:17

잠깐 뭐좀 하고왔다!
뭐 놓친거 있진 않지??

488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23:41:41

>>468 (칠라반죽)
혜우우 슈뢰딩거가 되어브럿
근데 틀린말도 아니긴 해

489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3:41:57

에? 수경주 괜찮아....???? 목은 중요하니까 넘 무리하지 말고 좀 아프다 싶음 무조건 병원 가!! 평소랑 다른 느낌 나면 무조건!

490 유한주 (FiBILLGbZI)

2024-02-16 (불탄다..!) 23:42:34

술은 언제나 맛있기에 맛있게 먹고왔죠(?)

491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3:42:59

나머지도 그냥 풀어주까? < 술마셧다.

492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3:43:12

근데 묘하게 시원한 기분이라.. 나쁘지만은 않았어요ㅡ..

근데 지금 누우면 기절할것 같아서 그거느..

493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3:43:32

피곤하면 자라... 답레 천천히 주어

494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3:44:09

오늘의 아무래도 좋은 모카고 TMI 이야기.

놀랍게도 철준씨는 목화고등학교 출신입니다.

495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3:44:55

>>494 쓴배임 대가리 오지게 박습니다!!!!!!!!!!!!!!!1

496 리라주 (eo/zLj/6Lo)

2024-02-16 (불탄다..!) 23:45:03

>>486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아아 이렇게 꿈으로 인한 숨은욕망대공?개쇼를 해버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야아아악

응 마시써 할무니 불닭발이 최고에요 이 맛을 잊을 수 없어서 저승에 가지 못하고 돌아왔어요
후우... 닮았다는 것도 너무좋네 둘이 이래저래 분위기 많이 달라서 전혀몰랐는데... 와 근데

언젠가 정색한 한결씨 보고 나리를 보는 태오를 보고싶다(안됨)

지금 두 형제는 서로의 생사나 근황을 모르는거지...?🤔 근데 태오가 이거 먼저 알게되면 좀 묘할지도 모르겠다

태오주 덕에 쏜애플 노래에 감기고 있어
그 부분 짱인거 같아 나는 막귀지만 좋은 부분만큼은 느낄 수 있따

497 서성운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23:45:05

>>481

(성운은 파란 봉투에서 작은 봉투 2개와 쪽지 하나를 꺼내어보였다.)
(situplay>1597037132>141)
〈유한이자식한테 줬다간 혼자 다 먹거나 전부 부숴버릴 것 같으니 너한테 넘긴다.
하나는 초콜릿 크림이고 하나는 다크 초콜릿인데, 초콜릿 크림 만드는데 생크림을 넣었는지 마늘크림을 넣었는지 기억이 안나네.
알아서 하나는 한이한테 전해줘라.〉
(성운은 한숨을 푹 쉰다.)

“유한. 하나 뽑아봐.”

# 어디까지나 유한주가 원하신다면 말씀이지만, 아래 내용을 긁어서 레스를 써보시겠어요?

유한이 뽑은 것은
.dice 1 2. / 1 = 다크 초콜릿, 2 = 초콜릿 크림
초콜릿 크림은 멀쩡했나요
.dice 1 2. / 1 = 멀쩡했다, 2 = 어림도없지 신개념마늘맛초콜릿이다

498 유한주 (FiBILLGbZI)

2024-02-16 (불탄다..!) 23:45:10

(태오주 술드신게 확실)

499 유한주 (FiBILLGbZI)

2024-02-16 (불탄다..!) 23:45:47

히히 당연하죠

유한이 뽑은 것은
.dice 1 2. = 1 / 1 = 다크 초콜릿, 2 = 초콜릿 크림
초콜릿 크림은 멀쩡했나요
.dice 1 2. = 2 / 1 = 멀쩡했다, 2 = 어림도없지 신개념마늘맛초콜릿이다

500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3:46:02

확실하면 복복좀 해조
왜 오늘 암도 나 복복을 안해주냐 (훌쟉.)

501 유한주 (FiBILLGbZI)

2024-02-16 (불탄다..!) 23:46:05

운이 좋군(?)

502 유한주 (FiBILLGbZI)

2024-02-16 (불탄다..!) 23:46:16

>>500 (배복복복복)

503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23:46:21

>>500 (복복복복)(털묻히기)

504 리라주 (eo/zLj/6Lo)

2024-02-16 (불탄다..!) 23:46:23

>>494 😲😲😲😲 선배님이었잖아!!!!!!!!!
몇기에요!!(?)

랑주 어서와~ 놓친거...🤔
이거 한번 더 봐라 랑리라 같아

505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23:46:48

>>499 아니 한아 니가 마늘크림을 먹어야지 왜 성운이를 줘 쉬익쉬익

506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23:47:00

>>488 (짤) (치피치피 차파차파)

유한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신 것 같아 다행이에요~

>>479 수경주 내일 병원 꼭 가보세요 😲

>>494 이건 진짜 놀 랐 다 !!!!!!

507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3:47:16

철준:이상한거나 처묻고 말이야.
철준:너네는 너네가 고등학고 몇기생인지 기억하고 있어?
철준:이상한거 묻지 말고 꺼져. 너희같은 후배 둔 적 없어.

508 리라주 (eo/zLj/6Lo)

2024-02-16 (불탄다..!) 23:47:23

>>500 뽁뽁 복 복복 복 복 복 쓰담쓰담 빗질쇽쇽

509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23:47:44

>>507 읽어볼게요~ (독심술 on)

510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23:47:48

>>500 (마늘냄새 은은하게 풍기면서 뱜미복복)

511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23:48:05

>>494 대슨배임... 저번에 덤비러 왔을때 기분이 어땠을까

>>506 아구 오늘도 떡 됏져 (쓰담쓰담)(궁디 토닥)

512 서성운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23:49:24

>>499

(성운은 쓰러졌다.)

“동월 이자식.”
“다음번에 만나면 스터너 예약이야.”
“으으으으윽······.”

513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3:50:19

>>509
철준:이상한거나 처묻고 말이야.(그런 것을 왜 묻는거야)
철준:너네는 너네가 고등학고 몇기생인지 기억하고 있어?(...아. 젠장. 앨범을 찾아봐야하나.)
철준:이상한거 묻지 말고 꺼져. 너희같은 후배 둔 적 없어.(친한척 하지 마! 후배라고 봐줄 수 없단 말이야!)

514 랑주 (S59TdRz2XY)

2024-02-16 (불탄다..!) 23:51:08

>>504
오 이건가!
ㅋㅋㅋㅋㅋ너무 리라랑인데 어디서 이런걸 찾았대
귀여워...

🤔🤔🤔
뭔가
씁쓸한 약 새로 먹어야 한대서 울상인 리라를 우연히 보고
랑이가 리라한테 순식간에 먹인 다음
리라 입에 사탕 물려주고 갈 길 유유히 가는 모습이 떠오르는군

대사 한 줄 없는 그런

515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23:51:53

>>512 성운이가 마늘마늘이 돼써... (백스텝)(벽 뒤에 숨음)

>>513 츤츤한 아조시
맛도리다

516 리라주 (eo/zLj/6Lo)

2024-02-16 (불탄다..!) 23:51: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철준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앨범찾아볼 생각도 하냐고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귀엽다...🙃

인첨공 발족 3년 뒤에 목화고가 개교했다고 했으니 현 졸업예정자들은 12기려나
철준씨 빨리 찾아오세요(?)

517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23:53:20

철준 아조시 3기 아니려나

518 랑주 (S59TdRz2XY)

2024-02-16 (불탄다..!) 23:53:37

>>513
전형적인 입이 험한데 이상하게 친절한 아조씨
좋다

519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3:53:40

>>516 그렇지요! 현 3학년들은 모두 12기랍니다!

520 랑주 (S59TdRz2XY)

2024-02-16 (불탄다..!) 23:55:40

역산해보면 5기쯤?

521 리라주 (eo/zLj/6Lo)

2024-02-16 (불탄다..!) 23:56:00

>>514 귀엽지 귀엽지 후후후 말투까지 너무 리라랑이라 저장하지 않을 수 없었다😏 리라... 랑이가 충분히 볼 수 있는 장소에 살짝만 숨어서 문자 보낼 듯

악 그거 너무귀여운데!!! 확실히... 갠이벤 이후로 약이 좀 추가되고 바뀌었을테니 있을법해... 순식간에 먹이는거 약간 그거같다 고양이나 강아지 어리버리 하고 있을때 꼴깍 넘기게 하는거
후후 후후
😏😏 좋다... 사탕먹으면서 따라가야지(??)

522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23:56:04

굳이 정답을 알려주자면 2기랍니다!

523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23:56:06

다들 어서오세요...

긴장이 임계점을 넘어ㅓ..그러걸지도 몰라요

524 유한주 (FiBILLGbZI)

2024-02-16 (불탄다..!) 23:56:21

>>505 유한: 동월이에게 따지십쇼 냥이!

>>512 아이고 성운아 ㅋㅋㅋㅋㅋㅋㅋ

525 랑주 (S59TdRz2XY)

2024-02-16 (불탄다..!) 23:56:34

아 현재 3학년이랑 9년 차이니까 1~2기겠구나(멍청)

526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23:57:09

>>524 혜우 : 월월은 월월이고 일단 너부터 조진닥! (들이받기)

527 리라주 (eo/zLj/6Lo)

2024-02-16 (불탄다..!) 23:58:49

초창기 멤버군...
...어라...
🤔🤔
철준씨 그 시기의 사람이구나(커리큘럼실 어쩌고저쩌고 가리키며)

528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23:58:57

>>515 성운: (침울하게 양치치러 간다.)

>>523 수경주가 경험하고 계신 것에 비하면 약과지만, 조금 알 것 같아요. 얼른 긴장의 원인이 해소돼서 편하게 보내실 수 있었으면.

529 진정하 - 훈련 (.ewjm86LZ2)

2024-02-16 (불탄다..!) 23:59:19

>>0
능력이. 정체기다.

...아니 물론 이게 정상이야? 당연히 이게 정상이지. 오히려 1년도 안됐는데 1500씩 줄어들던 예전이 오히려 이상할 정도였지. 하지만... 조금 아쉬운걸.

하지만, 그건 그래. 아쉬운거랑 별개로 내가 할 수 있는건 해야지. 오늘도 수영장 안에 들어선다. 교복보다 오히려 익숙한, 경기용 일체형 수영복. 정기 검진이 시작된다.

학기 초만 해도, 조금은 수근거렸지만, 요즘은 익숙해진듯 시선도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어, 정하야, 이번엔 전력전개 테스트야. 저번에 했던것처럼, 벽에서 쏴지는 물풍선을 터트려 주면 돼. 어디서 튀어나올진 랜덤...이지만, 너쯤되면 다 느껴지지? 벽에 나오고 나서 터트려야해~"

항상 ...머리가 좀 길었나. 나중에 좀 잘라둬야겠네. 설명을 들으며 약간 다른 생각을 하자, 금방 카운트가 울려퍼진다. 셋, 둘, 하나.

"시~작!"

그리고 벽에서 튀어나온건...사과? 에초에 물풍선이 느껴지던 벽 방향도 아니다.

바로 반응해 터트린다, 그와 동시에 빠른속도로 뒤통수쪽에서 날아오는 물풍선. 이것또한 빠르게 터트린다.

"응. 종료. 예상치 못한 사과에 대한 반응은 0.65초, 이후 훗속 물풍선은 0.3초... 수고했어. 그리고... 점점더 빨라지네, 너무 무리하진 마."

...고지도 안하고 당황시킨게 누군데, 평소엔 얼빵하면서 실험할땐 사람이 바뀐단말야...

530 랑 - 훈련 (S59TdRz2XY)

2024-02-16 (불탄다..!) 23:59:57

>>0
랑은 성환 앞에서 초콜릿을 먹었다.

"...진짜냐 이거..."

그리고 성환은 눈 앞에서 계수가 그래프가 요동치는 것을 따라 자신의 동공이 요동치는 것을 느꼈다.
물론 커리큘럼을 동반하고 있긴 했지만, 약간 조금 더 가파르게 성장했다고 해야 하나.

"신기하네, 초콜릿을 먹으면서 생기는 심리적 변화도 영향이 있나?"
"그럴지도, 가짜 약 같은 것처럼."

531 정하주 (24OV69KYko)

2024-02-17 (파란날) 00:00:31

그럼 철준씨, 29살밖에 안됐는데 그 외모에 아저씨 취급 받던거였어...?

...와오...

532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00:00:33

>>527 (팝그작팝그작)

533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00:00:50

철준씨 28살이에요!

534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00:01:04

와 이 사람들 몇 초 남겨두고 계손실을 막았어
대단해

535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00:02:08

>>532 😏😏

536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00:02:21

대단해요.

537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0:03:02

>>528 하지만 농축된 마늘크림은 몸에서도 냄새가 나지... (경계)

3 내놔 3!
.dice 1 7. = 3

538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00:03:03

.dice 1 7. = 1

다이스에요.

539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0:03:18

이얏호오오!!!!!!!!!!!!!!!!!
달다아악

540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00:03:40

.dice 1 7. = 6

나두!
혜우우추카해!

541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00:04:12

헉 처음으로 수인 나왔다
리라 등에 카나리아 날개가 달리게 되었습니다

542 태오 - 수경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0:04:22

저지먼트 전체를 향한 강도 높은 욕설과 비난을 한 사람이 감당하기엔 버거운 나머지 물리적인 충돌이 있었습니다. 그 문장만 눈에 담겼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단정하되 흘려 쓴 글씨체를 뒤로, 태오는 책상 위에 얹어둔 지도를 펼쳤다. 여러 부원들이 사용했는지 이곳저곳 포스트잇이 붙어있고,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루트는 형광펜으로 쭉 칠해두어 누구나 길을 외울 수 있었다.

"당일에 통보하면 싫어할 수도 있으니까요."

기본적으로 사람들은 당일에 통보하는 것을 매우 꺼려 하는 경향 있었으니, 태오는 그 순간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기에 이렇게 자리 마련했을 수도 있다. 태오는 손가락으로 어느 한 부분을 짚다, 느릿하게 시선을 들었다.

"네에, 다툼을 피하기 위해서요. 어차피 우리가 나선들… 그런 건 끝나지 않아요. 스킬아웃의 종식은 안티스킬이 알아서 할 일이지, 학생이 할 일은 아니랍니다…."

이곳이 특별하게 스킬아웃 두들겨 패는 일에 익숙해서 그럴 뿐이지, 실제로 스킬아웃은 범죄에 손대는 단체이지 않던가. 학생이 엮이기엔 좋지 못하다 판단한 듯 태오는 당신의 이야기를 경청하다, 손가락을 움직여 형광펜의 흐름을 따라갔다. 30분 정도 되는 순찰 루트를 느릿하게 훑다가도 어느 한 지점에서 손가락이 멈춘다.

"보면…… 원래 루트는 여기 삼거리에서 왼쪽 골목으로 꺾어 들어가지만, 우리는 오른쪽으로 꺾어…… 이 블록 두 거리 정도를 빙 돌아가야 한답니다."

이 부분을 제외하면 괜찮다는 듯, 태오는 빙 돌아간 손가락이 다시금 형광펜의 궤도 위로 오르자 검지로 지도를 톡톡 두드렸다.

"후배님이 텔레포터이니 스킵 하는 방법도 생각했지만, 그렇게 되면 순찰의 의미는 없을 테니까요."

아, 의외로 FM인 모양이다.

543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00:04:33

.dice -100 100. = -39
.dice 1 5. = 2
다이스..

544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0:05:26

>>540 리라는 수인이네!
카나리라!
등에 날개라니 왠지 아담해서 귀여울 거 같은 느낌

545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00:07:09

>>544 후후 그렇다 카나리라 리턴즈🤭
혹시 또 날아다닐 수 있나...? 하고 한 번 점프해봤지만 몸에 비해 날개가 작아서 날 수 없었다고 한다

So sad...
찡찡이가 사냥하고 싶어한대

546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0:09:18

>>496 >>508 후후 맛잇군요... 욕망 대공개 앞으로도 많~이 해줘~(???)

히히 맛있다니 다행이지만 슬슬 성불할 때 되었지 않니 아이고야
분위기는 다르지만 외형이 닮은 나머지... 사실 태오가 처음에 한결이 많이 꺼려한 이유도 어디선가 느꼈던 기시감 때문이기도 하고...😗 (옆눈)
와.............. 그거 보고 나리 마주하면 진짜 혼란 오겠는데 현태오

두 형제 중에서~ 형은 생사를 알고 있어. 근황도 알고 있고. < 무시무시한 형님
태오는...
헤헤...
헤헤헤. 비밀~(?)

이렇게 입덕하는 거야...는 우리 밴드 음-지밴드라 그뭔씹 소리 많이 들으니까 머글픽 가끔 들어주면 그걸로도 조와(이렇게 입덕시키기)(안 됨)

그런데 아 ㅋㅋㅋㅋㅋ 박자 맞춰서 뽁뽁 복복 넘 귀엽잖아(뽝실해졌다 빗질에 말꼼해짐!)

>>502 아익 배 복복은 진짜 (발라당)(그릉그릉)

>>503 이럴수가 나 지금 봑실 2배야 (봑봑실!)

>>510 역시 웅녀의 후손이로군.(이러기)

>>5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만족스럽다 너무조와 선배님!!! 앨범 보고 싶습니다!!!

547 성운주 (Rb2Pn8QoXI)

2024-02-17 (파란날) 00:09:22

>>537 성운: (샤워까지 봑봑 해버림)

548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0:10:06

.dice 1 2. = 1
1. 일케 된거 그냥 뇌절쳐
2. 법규

549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0:10:16

네가 뇌절치라 햇다 다갓놈아

550 성운주 (Rb2Pn8QoXI)

2024-02-17 (파란날) 00:11:04

3.3......

551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00:12:51

생각보다 여러분들이 철준씨의 진실에 대해서 많이 놀라하셔서...저도 놀랐어요!

552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0:13:07


이거슨 현태오
어쿠스틱은 원곡이랑 분위기 자체가 달라서 원곡 찾아보면 어...? 할 수도 있다... 원곡은 심하게 날카롭거든... 후반부가 그냥 전체를 휘감았다 보면 될?듯

https://music.bugs.co.kr/track/3545183?wl_ref=list_tr_08_ab

553 랑주 (SH4Og/yrGQ)

2024-02-17 (파란날) 00:13:20

>>521
ㅋㅋㅋㅋ리라 약 챙기기 전담(?)
나중에 한번 해볼까 후후(?)

수경주 무리하지 말고... 몸 진짜 소중히 아껴야 해..

어느새 12시가 넘었구먼.. 일상 하려고 했는데 늦었군..
내일은 늦잠 좀 잘 예정이긴 하지만 지금도 졸리긴 해서 🤔
오늘도 슬슬 가봐야겠다, 내일... 내일은 뭐라도 좀 해야지

554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00:14:07

>>546 (땅에 들어가요)

히히 못가 성불 안해!(뻐팅기기) 헉 근데 꺼려하는 이유가 기시감 때문이었구나 와 와 세상에...... 확실히...🤔 음지에서 나왔는데 마주친 양지의 사람이 음지의 그 사람이랑 비슷한 용모를 가졌다? 나같아도

근데 나리 알고있냐고 세상에 그럼 태오 담당인 것도 알아????? 무섭다 이 사람의 정보력
태오야...🥺
ㅋㅋㅋㅋㅠㅠㅠ 네가행복했으면 해 아기비얌아. 즐겁고 두렵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앞으로 일할때 자주 들으면서 입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밴드노래 좋은거야 맨날 비슷한 노래만 듣는 나의 귀에 새로운 자극

뇌절(기대하면서 앉기)

555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0:15:03


그리고 이게 헤이커
https://music.bugs.co.kr/track/2876954?wl_ref=list_tr_08_ab

Q. 현태오-레이브-헤이커 이렇게 말하는데 그게 먼 뜻임
A. 캐입할 때 제일 많이 듣는 노래

가사 싹 매콤하니 거... 주의하고
참고로 백치는 그... 보편적 해석이 전지적 물귀신 시점임 수귀는 역병을 부른다 그런 말도 있잖아
오우...

556 수경 - 태오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00:15:38

"아..."
욕설과 비난이라는 말에 잠깐 흠칫합니다. 수경은 아마 기레기를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태오가 수경에게 기레기가 찾아와 생존에 관한 비난을 했다...같은 것을 얼핏 읽는 게 가능했을지도요.

"스킬아웃이란..."
안티스킬과 저지먼트. 그리고 근본적으로는... 다른 것일지도. 라고 잠깐 멍한 듯이 생각합니다. 당신은 생각보다 무난하게 살아갔기에 스킬아웃과는 연이 별로 없었겠지요. 오히려 그들은 수경같은 이들을 엘리트나 줄을 잘 잡았다고 여겼겠지요.

"스킵하는 것은... 애매하긴 하니까요."
텔레포트로 스킵하는 거랑 빠르게 스치는 거랑은 좀 많이 다른 부분입니다. 수경은 순찰이 바뀌는 지점을 대충 그려보려 합니다.
일단 수경의 운동량이자..길치력을 그나마 낮춰주는 것에 순찰이... 꽤 차지하고 있으니까요. 바구니에서 초콜릿을 몇 개 꺼내서 태오에게도 내미려 합니다.

"저지먼트 이들에게.. 주려고 만들었어요. 하나.."
연구소에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557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00:15:56

>>551 그치만
헌터조직의1짱이 사실 우리학교 대선배?! 이건 누구라도 놀랄 법 하다고 생각해(?)

>>553 헉 너무 좋아 이것도 일상 리스트에 대기다 후후 후후후🤭🤭🤭🤭 재밌겠따

랑주 푹 자는거야! 내일 자고싶은 만큼 자고 일어나는거야~~🫳🫳 좋은 꿈!

558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00:17:52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후후...올려준 두 곡은 아주 잘 들을게요!!

>>557 물론 그 사실을 아는 이는 잘 없겠지만 말이에요!

559 동월주 (D6q.a9DCQ2)

2024-02-17 (파란날) 00:18:23

.dice 1 7. = 6
;3

560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0:18:27

입덕해 (안 된다.)

561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00:18:31

>>552 >>555 마히다
둘 다 가사에 흉내내다...라는 게 있는데 태오 쪽은 그 부분에서 확실히 나리가 연상된다면(말투 등)
헤이커 쪽은...🤔🤔 이쪽의 페르소나도 누군가의 모방이야? 내가 너무 직설적으로 해석하려고 하는 거 같긴 한데

562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0:18:48

>>545 동물일 때는 혜우한테 쫓기더니
수인일 때는 찡찡이한테 쫓기는구나
리라는 냥이랑 친한걸가 아닌걸가 의문

>>546 봑실한 태오주 넘모 커엽고

오 이따 하나씩 다 들어봐야지
새벽이 무르익었을 때...

>>5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구 샤워까지 햇져 (복복복복)

563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00:19:02

월이
펭글링스 수인이 됐어
슬라이딩 하면서 다 썰어주라(?)

564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0:19:05

랑랑주 잘 자아

565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0:19:11

초코야 24시 19분이 되었구나

.dice 1 7. = 1 이번에도 5가 뜨면 현태오 대가리를 깨주도록 하마

566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0:19:42

애가 다른 의미로 대가리가 깨졌는뎁쇼

랑주 푹 자~

567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0:19:59

월월이 양 팔 벌리고 펭글링스 슬라이딩! 하면서 지나가던 한이한테 태클 걸어주라 (유한, 유한주 : ???)

568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00:20:42

>>5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냥이를 정말 좋아하지만 어쩐지 냥이들에게 쫓기게 되는 기묘한 운명이지...(?)
짹짹이인 이상 어쩔 수 없는 것이야 고양이는 새를 잡으니까🫠 마음껏 사냥하렴(??)

569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0:20:44

>>561 😎
.dice 1 100. = 59

570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00:21:09

다들 어서오세요...

571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00:21:17

>>569 .dice 1 100. = 48

572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00:21:20

(팝그작)(팝그작)

573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0:21:42

핫하

574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00:21:47

끼 야아아아아아악...🥺🥺🥺

설 지나서 세배도 못하고
슬프도다

펭글링스 슬라이딩 날개에 탑승할래

575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0:22:59

>>569 .dice 1 100. = 59

576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0:23:18

?
요즘 동렬 왤케 잘 나오냐

577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00:23:20

>>569 오...
.dice 1 100. = 43

578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0:23:49

>>574 세배할 생각이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5 안 내면 진 거 가위 바위 보
.dice 1 3. = 3
1. ㄱㅇ
2. ㅂㅇ
3. ㅂ

579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00:24:08

어떻게 동점
어떻게
웬일로 수경주가 태오주를 못 이겼지(?)

580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0:24:47

무슨 수경주가 내 담당일진인줄 알아!!(맞다)

581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0:26:26

>>578 가위!!!
.dice 1 3. = 3

582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0:26:52

(미아핑 양산하는 소리)

583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0:26:53

?

584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00:27:58

아니 이게 뭐야ㅋㅋㅋㅋㅋㅋㅋ 끝없는 동점의 연속

세배 이모지는 언제는 준비되어 있다구🙇‍♀️
🤭🤭

585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00:28:11

하.. 다이스 배틀... 할까..

.dice 1 100. = 45
이기면 질문권 1회 드려요^^(반쯤 돌은듯한

586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0:28:12

다시 해보자 다시 거
가위바위보
.dice 1 3. = 2

587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00:29:50

>>585 낸 나
.dice 1 100. = 16

588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0:30:27

>>586 보자기 나와라 보자기
.dice 1 3. = 1

589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00:30:45

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이이익

590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0:30:46

크아아아악 아까 줬어야지이잉익

591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00:31:09

아아... 오늘의 다갓은 태오주에게 갔구나...

592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0:31:16

꺄르륵

그래도 할미 답레 잇고 가져와는 줄게
재롱잔치 귀여웟서

593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00:32:02

졌군여....

흠... 리라주는 다이스가....
기회.. 하나 더 드릴까요..?(*대신 질문의 답변정보가 조금 낮아질수도있을지도)

594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00:33:08

그냥 돌려보는 다이스!

은우 .dice 1 7. = 4
세은 .dice 1 7. = 1

595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00:33:44

>>592 🥹 자애로워
할무니 기다릴게요

>>593 ......네...ㅋㅋㅋㅋㅋㅋㅠㅠㅠ 으앙
.dice 1 100. = 92

596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0:33:52

훌쩍... 그래도 열심히 파닥댄 보람은 있겟군... (착석)

597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00:34:30

"이런 레벨도 낮은..뭐? 레벨4? 어쩌라고."
"인첨공은 레벨이 높아야 인정받는 사회인거 몰라?"
"억울하면 레벨5가 되던지 퍼스트클래스가 되던지."
"빨랑 가서 저 쓰레기 스킬아웃놈들을 싹 청소하란 말이야. 언제까지 이 에어버스터님이 다 해줘야 해. 어?"

-대충 폭군이 되어버린 은우가 호통을 치는 모 시간.

(글러먹음)

598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00:34:41

1트에 이렇게 뜨면 안되는거야 못된다갓아??????

은우 2p됐어
저지먼트가 격변하기 시작한다...
세은이는 반대로말해요구나

599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0:35:12

>>597 이이잉 해줘 (발라당)

600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00:35:44

질문권은 주어졌지만 질문에 대한 답변의 질이 살짝 떨어질 수 있어요(?)

다들 안녕하세요.

철분부족인가..

601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0:37:13

밤은 추워요
피를 좀 더 흘려줘요
내게 침을 뱉어줘요
앓고 있는 병을
내게 옮겨주세요

─ 내가 굳이 설명 안 해도 그...

&

그대의 버릇과 습관 따위가
나를 점점 옥죄어 와요
숨이 막히니 오늘 밤은
혼자 잠을 잘래요

─ 태오는 나리의 아래에서 약 6년의 세월을 보냈고, 많은 것을 배웠다. 버릇, 습관이 모두 몸에 밸 정도로.

&

어차피 이 지구에선 모두 외톨이
"나를 구해줘요" 따윈 모두 헛소리
서로서로 잡아먹는 짐승의 놀이
알면서도 계속하는 나는 멍청이

─ 인첨공이 끔찍한 곳임을 알면서도 태오는 양지로 나왔다. 이곳이 살아있는 지옥도임을 알면서도.
붉은 사과를 한 입 베어 물고
내가 아닌 누군가가 되었던 계절
아무 의미도 없는 화장을 하고
나도 몰래 흥얼거린 타인의 노래

─ 태오는 헤이커와 명백하게 페르소나가 다르고 서로를 '다른 인물'이라 분리해두었다. 스트레인지 사람이 '양지의 사람'을 이해하고, 그 사이에 섞이기 위해, 즉 학습의 용도로 시작했던 행위일 뿐이지 자신이 아니니까.

넘쳐흐르는 나를 흘려보내고
내가 아닌 누군가가 되었던 계절
사랑스런 당신의 흉내를 내고
거울 앞에서 느낀 절정의 순간

─ 헤이커로 살아가는 그 모든 순간이 거울 앞.
어맛! 싶지만 그런 뜻은 아니고 그 어 음 아.

오직 나를 비추는 누군가의
눈 끝에서만 숨을 쉴 수 있는

─ 헤이커는 '팬'이 있기에 살아갈 수 있다.
현태오가 아니라 '헤이커'는.

난 풀 거 다 풀었다잉

602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0:37:31

아 단락 구분한다고 & 써둔거 왜 밑엔 안햇냐
쏴리 술 덜깬듯

603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00:37:57

반대 빔 세은이는 어제 나왔었으니까요! 이번엔 2P 은우. 즉 폭군 은우! (글러먹음)

아니..이 무슨 아름다운 글귀...

604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00:38:23

>>597 🥺 부쨩... 폭군이 되어버린거야
아라를 불러와서 도발로 정신을 차리게 해야만

>>600 흐음 뭘 물어보지
선화씨(라고 불리는 분)는 누구야?

605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0:38:35

>>603 가사니까~
들어. (철컥)

606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0:43:03

>>601 헤헤헤 이런거 조와(?)

태오가 나리 밑에서 6년 있다는 부분 보고 생각난건데
나리는 희야랑 혜우를 어떤 존재로 보고 있으려나
걸림돌? 가만 둬도 스러질 양지의 것들?

607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00:43:28

학습의 용도로 만들어진 페르소나인데
사랑스런 당신의 흉내를 내고
헤이커는 팬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고

사랑스런 당신=방송 시청자들=양지의 사람들인가🤔 적폐 해석

608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0:46:45

여담이지만 헤이커에게 '레이브'를 알아? 하고 물어보면

헤이커는 레이브를 "응? 알지! 인첨공의 천재 예술가라며? 4학구 미술관에 가본 적이 있는데, 대단하긴 했어. 사람인 줄 알고 놀랐다니까?" 이러면서 타인으로 대하고
레이브에게도 헤이커에 대해 물어보면 'sns 피드로 가끔 보았습니다.' 이러면서 타인으로 대하며
현태오에게 헤이커와 레이브에 대해 물어봐도 각각 "아… 철현이가 자주 추천해주는 방송인 말이죠. 나는 잘 모르겠네요……." / "예술가라 불리는 그 존재요. 알고는 있답니다…… 작품을… 자주 보러 가요." 같은 말로 타인으로 대해

분명 한 사람인데 태오는 레이브를 '예술가.'로 평가하고 있고, 헤이커를 '고민 상담 잘 해준다는 버튜버'로 알고 있거니와 헤이커와 레이브는 현태오를 모른다고 생각할 정도로 심하게 구분짓고 있어서...
어쩌면 그것 때문에 아직까지 안 들켰을지도? 스스로의 아이덴티티를 아예 '타인'으로 분리시킨 거잖아.😏

609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00:46:47

진호씨가 알고 있는 정보
-유선화라고 부르는 게 좋겠다고 말했답니다.
-키가 생각보다 큰 편입니다. 170은 확실히 넘는 듯.
-현재는 인첨공 내의 어느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진호의 눈에는 옅은 금발을 하나로 내려묶고 안경을 낀 모습으로 보입니다.

610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0:47:16

>>606 덤벼야 한다 이건
.dice 1 100. = 19

>>607 오~ 90퍼 정답

611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0:47:24

아ㅏ잇시

612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0:48:38

>>609 뭔가 설명이... 홀로그램 보는거 설명하는거 같다?

>>610 이길테다악
.dice 1 100. = 70

613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0:48:51

줏쎄여!!!!!!!!!!!!!!!!!!!!!!!!!

614 유한주 (yvWVDBDJ6.)

2024-02-17 (파란날) 00:49:54

지하철 막차 끊겨서 버스타고 얼레벌레 집가는중(?)

615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00:50:41

더 알고 싶으면 다이스를 이기고 물어보세요(?)(글러먹음)

616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00:53:40

>>608 흐음 흐으으으음
🤔
현재 태오가 보여주는 '현태오'의 아이덴티티 외에 다른 태오의 아이덴티티 내지는 페르소나가 있을 수 있다는 걸까(과대해석)

>>609 ......옅은 금발?
🤔🤔🤔🤔🤔🤔
수경이 염색 두번째로 했을 때 백금발이었는데 그거랑 연관있어?

>>610 헤헤 헤헿 헤
10퍼는 뭐예요🥺🥺

>>614 ㅋㅋㅋㅋㅋㅋ한주 젊음을 즐겼구나
안 취했니 밖에 안 춥니

617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00:54:32

와...티빙의 지금 모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데 여기 잡담들도 워낙 재밌어서 왔다갔다하는데...바쁘네요. 이거..생각보다...(흐릿)

618 유한주 (yvWVDBDJ6.)

2024-02-17 (파란날) 00:54:34

>>616 어쩌다보니(흐릿!)

춥긴 추운데 코트 대신 패딩을 택하였기에 괜찮습니다
취기도 버스 기다리다보니 다 날아갔고..

619 유한주 (yvWVDBDJ6.)

2024-02-17 (파란날) 00:55:08

멀티는 힘들죠...

뭔가 다른거 집중하게 되면 슥 사라지게 되는

620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0:55:57

>>585 그렇게 말하면 이기고 물어봐주지
.dice 1 100. = 85

>>614 ㅋㅋㅋㅋㅋ 버스라도 있어서 다행이네
조심히 귀가하그라

621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0:57:03

이겻다!!!!!!!!!

수경수경주야
혹시 저 선화라는 인물
케이스가 환영 같은 걸 씌운 안데르니(?)

622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00:57:32

>>617 멀티는 쉽지않지... 그러니까 여기 있어라(????)(농담입니다 프로그램 보셔도 됩니다)
캡틴도 질문 받아줘
플레어는 세은이한테 언제 반했어?

>>618 잘했다!! 패딩 잘 껴입고 와라
취기 날아간 건 잘됐구만 조심해서 귀가하고... 도착하면 자라
왠지 이 사람 오늘 새벽반 할거같은 느낌이 들어
자라(?)

623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0:58:38

>>617 그거 귀로는 티빙 듣고 눈으로는 어장 봐 그럼 돼

624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00:59:28

(본인의 숨기기 능력이 저열하다는 사실을 증명받은 기분이다)
어... 네...(눈피하기)

625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1:00:02

스에상에
방금 번쩍 한 생각인데
진짜였어
소름

626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01:00:27

>>619 흑흑.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란 말이에요!! 안 볼 순 없어요! 8ㅁ8

>>622 은우가 퍼스트클래스가 된 이후, 다른 퍼스트클래스와 인사를 했고 플레어가 그냥 별 생각없이 은우에 대한 인적 조사를 좀 했었는데 그때 세은이를 알게 되었는데.. 그때요.

627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01:00:55

>>623 ....어?

628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01:02:58

>>624 진짜야?????????????
😱
와세상에
혜우주는 이거 어케알았대

>>626 첫눈에 반한건가...🤔
세은이가 플레어 싫어하는 이유는 전에 은우 한 번 죽이려고 했었다는 걸로 대충 설명된거 같긴 하고(다른 이유가 더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플레어야 스토킹은 안된다(?)

629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01:03:34

애초에 네카나 픽크루 올렸을 때 색감부터 거의 같았다는 점에서부터...
(숨길생각이 없던 색감선정이라는 생각이 지금에서야 들었다)

630 유한주 (yvWVDBDJ6.)

2024-02-17 (파란날) 01:03:35

후후 조심히 귀가해서 들어갈게요!

631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01:07:19

플레어는 생각보다 머리가 상당히 좋아서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 위크니스라는 것은 금방 간파했답니다.
그럼 쟤를 해방시키려면? 에어버스터만 없으면 되겠네. 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죽이려고 했었고요.

아마 디스트로이어와 레드윙이 없었다면 죽었겠죠. 흔적도 없이..영원히..

632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01:07:33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유한주!

633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1:08:18

선화=안데르라는게 감이 팍 온게 그동안 쌓인게 좀 있었어

예-전에 진호씨가 반지 줬을 때 안 맞아서 못 낀거
어제 꽃다발 무거워서 잘 못 들었던거
그리고 일상중에 케이스 리포트로 안데르가 말하던 것도 있고
더 있는데 기억이 잘 안난다

이건 조금 나간 생각 같긴 한데...
안데르... 제대로 살아? 있는 건 맞지...?

634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01:09:00

잘 들어오세요 유한주..

이렇게 된 이상 tmi를 풀어야 하나...

635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01:10:16

연약하지만 잘 살아계세요. 그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636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01:12:25

환상이나 그런 종류를 케이스가 기기같은 걸로 써주거나 하는 식으로 했지만 기반이 있는 게 편하니까 구두나 옷이나 화장은 찐이에요(?) 중성적인 타입이라 티가 안나서 다행이었ㅈ..(?)
그래서 더 피곤해한다.. 그런 느낌..

637 태오 - 수경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1:13:10

머리를 스치고 들려오는 소리가 있었다. 생존에 관한 비난이 뇌리를 스칠 적, 태오는 노이즈 속에서 눈을 반개했다. 인간이란 역시 누군가를 헐뜯어 그것을 널리 퍼뜨리는 것으로 위안을 얻고 연명하는 존재인가, 그 뜯는 것으로 본인의 소명을 다 했다 생각할 터이니 덧없고도 우스운 작자들이다. 짧은 감상은 머리로만 스칠 뿐 입으로 나오지 않는다. 태오는 눈을 굴렸다.

"서로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붙여 싸움을 일으킬 마음은 없어요."

스킬아웃과 저지먼트는 서로를 이해할 수 없다. 사회에서 소외되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본능대로 사는 자와, 아직 자신을 내려놓지 않는 존재가 서로를 이해할 리 없다. 서로 이해했더라면 스킬아웃과 저지먼트 둘 중 하나는 필히 없었을 테니. 평생이고 풀리지 않을 난제겠지. 태오는 순찰 구역만 복사해둔 종이를 끌어와 형광펜을 꺼내려다, 고개를 슥 들었다.

"아."

저지먼트에게 주려 만들었다, 라. 태오는 초콜릿을 받아들면서도 잠시 침묵했다. 초콜릿이라, 단 음식은 싫어하지 않지만 누군가 직접 만든 것을 받는 것은 또 다르다.

"……잠시 기다려줄래요?"

태오는 느릿하게 일어서더니, 아무렇게나 툭 던져두었던 제 가방을 향해 걸어갔다. 보답할 초콜릿만큼 좋은 것도 아니거니와, 이렇게 작정하고 만든 것은 아니었지만 적어도 모든 부원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있었다. 몰티저스 한 봉지. 혜우도, 로운 후배도 그리 많이 받았던 것. 다만 이번엔 조금 다른 것이 포장지가 투명하니 직접 만든 듯하다. 요 며칠 레시피 궁금하여 따라해본 덕분이리라.

"썩 멋없는 보답이로군요. 손재주가 없는지라, 답례를 이런 식으로 주어 미안할 따름이에요, 후배님."

수제 몰트볼이라, 혜우가 알면 왜 자신은 주지 않느냐며 등짝을 소리 나게 칠 것이 뻔한 것을 당신에게 건네주려 했다.

638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1:16:51

>>635 다행이다 살아는 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장 힘들지 응 힘내 안데르


태오 수제 몰티저스?
혜우 안 주고 수경이만 준거 알면
등짝을 아주 그냥
은 아니고 잠시 충격 받은 눈으로 태오 보다가 고개 푹 떨구고 터덜터덜 간다

639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01:17:28

그래서 일상에서 가끔(이라고 해봐야 두번이었나)

안데르케이스수경이의 셔츠 단추 방향 같다고 했던거...
남자 옷이랑 여자 옷이랑 단추 달린 게 관습적으로 다르다..(보통 관습적으로 여자 옷은 왼쪽에 단추가 달렸고. 남자 옷은 오른쪽에 달렸다고..)는 걸 알면 수경이랑 케이스가 남자 셔츠를 입고 있거나.. 아니면 반대라는 거죠... 중에서 뭘까요.. 로 깔아놓으려다가..
실패한 기분이에요.

640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01:17:51

여담인데...
내일 조사에서 잘 조사를 해보면 제로원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나와요. (속닥속닥)

641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01:18:13

그리고 원래 진짜 정사에서는... 이 스토리에서 위크니스의 존재가 밝혀질 예정이었어요!

642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1:21:54

>>6389 그거는 그냥 유니섹스 옷이구나 했는데
수경주가 은근 떡밥을 많이 뿌렸달까 ㅎㅎㅎㅎㅎ 히히 마힛엇다

>>640 뭣
조사봇이 되어야만
그렇다는거는 위크니스 관련으로 뭔가 터진다는 얘기군...

643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01:22:49

음. 그런 것이 아니라... 그냥 그림자의 연구소의 컴퓨터에서 위크니스에 대한 데이터가 나올 예정이었거든요!

644 수경 - 태오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01:24:25

스치는 것을 알아차린 것인지는 말하지 않는 이상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럴 알아차린다고 해서... 문제될 건 없지요.

"이해할 수 없다는 점은. 어딘가.. 안타깝네요."
개인적 생각일 뿐인 말이 흐르긴 하지만 그런 감상도 있을 법하긴 하죠. 온정적인 것인가.. 아니면 무른 걸까요.
기다려달라는 말에 얌전히 기다립니다. 수동적이기는.

"손재주...보다는 조금 다른 면인 것 같지만요. 감사해요 선배님."
몰트볼을 장갑을 낀 손으로 받으려 하는 수경입니다. 손재주라는 걸 보면 직접 만든 것이라...고 여겨질 수 있겠습니다. 수경이 만든 초콜릿은.. 평범한 프랄린 종류네요. 하지만 레시피를 확실히 따른 덕인지. 정석적으로 잘 만든 것 같습니다. 술이 든 초콜릿은 없지만요. 조그만 봉지를 뜯어서 한 알을 손에 굴리다가.. 입 안으로 집어넣으려 하네요.

645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1:24:40

그런거였나...
하지만 사인회 쪽도 뭔가 뭔가야...
아무 일도 없진 않겠지..!

646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1:27:31

한주 조심히 들어와라~

>>612 나리가 보는 희야와 혜우

나리→희야: "선지자. 하하! 선지자래, 누가 지은 명칭인지 몰라도 웃기지도 않지."
"윤 선생이 말이야- 어린아이 하나 앞세워서 선전물로 이용해먹고, 안티스킬에 잡힐 적엔 꼬리 자르기로 적당히 쓰려고 했는데…… 그새를 못참고 아스트라페가 뒤엎어서 계획 엎어졌다지? 죽어야 완벽했을 것이 살아서 저지먼트까지 되었고."
"뭐, 나쁘지는 않지. 오래 살아있을 수록 난 좋거든. 선지자인지 뭔지 그거가 어떻게 움직이고 뭘 할지, 새롭게 동향을 파악할 수 있잖니.
"양지의 '일부'가 얼마나 선한지 파악할 수 있는 수단이 참 좋아. 좋은 지표가 되거든, 그거."

나리→혜우: "선지자와 태오의 역린이라."
"타인의 역린이란 거, 하물며 두 존재에게 동시되는 역린이란 게 본디 거슬리기 마련인 거 아니? 그래서 쉬이 싹을 뽑아야 옳단다. 적어도 이 바닥에서는 말이다."
"저것의 약점이 된다면 무너뜨리고 바닥에 꿇릴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게 나만 있는 게 아니거든."
"내 손에서 뺏어와 쥐어 흔들 수단이라고, 나아가 나를 꿇릴 수 있을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같잖은 것들 있기 마련이기에. 그래서 치워버리려 했는데 말이지."
"우리 태오가 꼴같잖게 '동생'이라잖니."
"그놈의 동생이 뭐라고."
"……하!"

이렇게 생각하신대

>>616 태오가 타인 앞에서는 스스로 동일인임을 시인하지 않고 분리한다...? 라고 보면 될 것 같아
해리성 정체, 이중인격, 그런 부류는 아니고 '같은 몸을 쓰지만 표현하는 것이 다르다'...니까 그

우리가 티모시 살라메를 '웡카'라 표현하고, 티모시가 웡카를 '~한 인물'이라 '별개'의 존재로 나눠버리듯.
극중 배역의 페르소나로 보면 될듯

647 혜성주 (D49GL.uQnk)

2024-02-17 (파란날) 01:27:43

새벽 춥다 .dice 1 7. = 3
(사르륵)

648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01:27:56

그쪽은 그쪽대로...아마도 어마무시한 일이...

일단 저는 쉬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649 혜성주 (D49GL.uQnk)

2024-02-17 (파란날) 01:28:14

??? 이번 이벤트 진짜 무슨 일이지?
나중에 봐

650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1:28:38

캡틴 푹 자구 탈탈 털어주고 말겠다

밈미 안녕~~ 계수 축하해!

651 정하주 (24OV69KYko)

2024-02-17 (파란날) 01:28:52

추ㅜㄱ하해...나도 3....

652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01:29:18

가기 전에 혜성주 계수는 처리했어요! 갈게요!

653 혜성주 (D49GL.uQnk)

2024-02-17 (파란날) 01:29:21

나 잠깐 숨돌리러 왔어 흑흑 다들 잼나게 놀아....(전체 복복복복)

654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01:29:33

푹 쉬세요 캡틴. 혜성주는 어서오세요...

655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01:30:22

정하주도 안녕하세요.
졸린데 잠은 안오네요. 이런.

오늘 너무 쎄게 털려버려서 그런가(농담)

656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1:36:39

>>646 오호...
희야는 역시 선지자 쪽으로 보는구나 대강 예상은 했지
뭔가 저기 담장 너머 돌아다니는 길고양이 보는 듯한 시선이네

혜우는... 우와, 태오가 동생이라 안 했으면 진작 나리 독니에 물려 어딘가에 내던져졌겠군...
뭘까... 동생이라는 연결고리 자체가 나리의 역린 같은데 기분 탓인가 이거

캡틴 잘 자아
정하주 혜성주 하이하이
혜성주는 화이팅이야...!

657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1:37:11

하하하 잠깐 사이에 많이 털었다 완전 뿌듯하다

658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01:45:28

(털려버림)

659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01:49:15

구절 관련 질문은 그냥 막받아도 될것같아.. 같은 생각을 해버렸네요.

660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1:57:54

https://picrew.me/share?cd=pn1abzZVlH

인첨공키즈(?)

661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1:59:36

수경이 구절...
왜 진호쌤이었나? 하는 의문은 있네
왜 그런 형태로 접촉해서 굳이 그런 관계를 만들어 놨는지?

662 태오 - 수경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2:01:33

안타까운 건가? 태오는 불현듯 드는 생각을 쉬이 뿌리칠 수 없었다. 이해할 수 없음이 과연 안타까운 것일까? 당연한 것이 아닐까, 안타깝다면 어떤 의미에서 안타까운 걸까. 이해할 수 없기에 끝없이 충돌한다는 점이? 아니면 이해할 수 없는 인간의 다름에? 어느 쪽이든 누군가 안타깝다고 한다면, 그것 또한 의견이다. 어쩌면 그럴 수도 있겠다, 하고 포용하고 넘길 수 있는 의견. 아무리 자신이 생각하기엔 그저 흘러넘길 일이라 한들.

"……아무리 부원 전체에게 준다 한들, 무언가 받았으니까요."

무언가 받으면 갚는 것이 철칙인 것인지. 태오는 느릿하게 제 받은 초콜릿 매만진다. 상자를 조심스레 열어볼까 싶어 겉면 매만지다 쥐어 열어본다. 필드 초콜릿이구나. 알코올 들었더라면 그 향취 그윽했을 터이나 그런 기미 없는 것으로 보아 필링이나 캐러멜, 혹은 견과류가 들었을까. 태오는 당신이 제 만든 초콜릿 하나 입에 넣으려 하자 잠시 흘긋 보더니, 화이트 초콜릿 적당히 입혀진 초콜릿 하나 집어 깨물고자 했다.

"내가 만든 것은 처음이라 맛은 장담할 수 없지만, 나쁘지 않길 바랄 뿐이랍니다."

말씨는 퍽 친절하지만 상냥하기엔 건조한 면 있으나 사람 품성이 본디 이런 탓이다. 잇새로 초콜릿 깨물자 부드러운 식감이 입안에 퍼진다. 화이트 초콜릿 특유의 눅진함이 혀에 녹아든다.

"아, 맛있네요."

태오는 감상 뱉고는 옅은 웃음 흘렸다. "고마워요." 하고 다시금 감사 전하는 것 잊지 않았다.

663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2:01:59

.dice 1 100. = 64 훈련...........

664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2:03:08

.dice 1 2. = 2
1. 과거
2. 현재

.dice 1 3. = 2
1. 나리
2. 레이브
3. 나오지 않길 바라는데 나리 개빡쳤음

665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2:03:41

에에에 까비

666 한양주 (eBbQzzrQ6U)

2024-02-17 (파란날) 02:08:25

https://ibb.co/jJM4cb5

늦여름 패션

667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02:09:43

진호쌤이... 셋 중에서는 비교적 인간적인(이라 쓰고 약간 공과 사가 혼재한다거나도 존재한다) 부분이 있거든요. 그리고 수경이의 명목상 담당 연구원이라서 연지의 정보키의 권한을 좀 갖고 계시고요..
샨챠나 팔카타를 대상으로 했으면 들키지는 않았겠지만 제법 공과 사를 구분하시는 분들이라..하드했을 겁니다..

원래는 케이스가 암부식으로 납감하고 자기가 진호쌤인척 슬쩍. 잠입하려 했지만...에서 순화해서 사기치는 걸로 순화되었는데...

그렇게 관계를 맺고 자신은 흔들리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방을 침몰시키면 상대방의 전력 중 하나를 유의미하게 꺾는다...도 있었네요.
문제는 본래 안데르가 아니라 케이스가 해야 했는데.. 안데르는 몸이 약해져서 그런지 제법 감상적이고 흔들리곤 했다는 점이군요.

668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2:16:52

>>666 음 오늘의 쀼장도 멋져

>>667 그렇구나
안데르 약해져서 감상적 된거 왠지 좀 귀엽고
괴롭히고 싶다

669 현태오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2:21:59

>>0

태오는 느릿하게 4학구 미술관 내부를 돌아다녔다. 여러 작품이 즐비하고, 새로 데뷔한 작가들을 위한 작은 기획전도 있었다. 태오는 해방을 만나러 가기 전, 기획 특별전으로 향했다. 새로운 작가들은 과연 어떤 작품을 보여줄까 생각한 탓이다. 그러면서도 지나치는 길마다 있는 작품마다 걸음을 한 번씩 멈추고, 이미 숱하게 봐왔던 작품을 다시금 담았다.

이따금 관람객들은 그런 생각을 하곤 한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이 있는 미술관에 오면 어떤 생각을 할까? 그 사람들도 사람이다 보니 서로의 작품을 평가하지 않을까? 자신이 더 잘 그릴 수 있겠다며 낄낄대는 무례한 사람들이 있듯이 작가 또한 그러지 않을까? 물론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태오는 타인의 작품을 보면 아무런 편견도 품지 않고 작품을 작품으로 감상할 줄 아는 사람에 속했다. 작품은 작품이고, 작가의 삶이 녹아있는 것이라면 그만큼의 경의를 표해야 하는 것이 옳다. 레이브라는 존재도 sns에서 타인의 작품을 타임라인에 끌어와 경의를 표했다.

다만 괴팍한 성격의 예술가에 대한 편견 많은 지고한 존재들은 이따금 그런 꼴을 보는 것보다 재미난 가십거리를 찾는 것을 더 즐기곤 했다. 천재를 질투하는 범재니 범재를 업신여기는 천재니 여러 이야기를 구설수에 올리고, 바라지도 않는 생면부지 타 작가와의 관계를 억지로 만들었다. 새로운 작품을 보기 위해 지나가며 제각기 소곤거리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귀에 꽂혔다.

범재인 예술가 누구가 세기의 천재인 레이브를 질투한다더라. 그래서 4학구 미술관에서 자기 작품 곁에 레이브 작품이 있는 것도 싫어해서 작품을 내려달라 요청했다더라…….

스치듯 그 속내를 읽어보면 레이브를 걱정하는 마음은 없다. 그저 그랬다더라, 재밌는 이야기이지 않느냐, 결국 그들도 우리와 같은 인간에 불과하고, 우리는 이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품격을 밑으로 내리깔 수 있다는 심리가 깔려있었다. 태오는 관람객을 보지도 않고 걸음을 재촉했다.

그럴 수도 있는 법이다. 인간이란 본디 서로를 어떻게든 끌어내려 자신과 동급으로 만들고자 하는 무의식적 욕구가 있다. 무언가 특별하다면 그 특별함의 의미를 자신 또한 갖고 싶어 하고, 쥘 수 없다면 낙담하면서도 새로운 계기를 만들어 자신을 올리거나, 타인을 내린다. 앞서 대화의 주체가 된 범재의 예술가 모도 레이브를 질투할 수 있다. 실제로 작품을 내려달라 요청했을 가능성도 없잖아 있다. 인간이란 그런 존재니까.

하지만 레이브는 아무런 의견도 가지지 않는다는 점을 누구도 고려하지 않는다.

실로 우스운 일이다. 레이브는 새로운 작가들의 데뷔를 축복하고자, 기획 특별전에 발을 내디뎠다. 인간이란 한철 봄날과 같이 실로 덧없는 존재이니, 덧없음 뒤로 영원히 남을 흔적을 새기는 자들아. 나는 너희가 남길 새로운 색채의 삶을 축복하고 경의를 표하니 부디 굴하지 말고 날개 펼쳐라.

670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2:22:27

>>666 하아아 보았다
쀼장 멋져용........🥺🥺

671 한양주 (HpGmkKcE5k)

2024-02-17 (파란날) 02:24:11

>>668
>>670
베이지 자켓+흰 셔츠+올리브그린 반바지 조합인데 반바지가 안 나왔다.. :3

672 수경 - 태오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02:25:52

결국. 인간도, 이 땅도 유한합니다. 그것이 일개 인간의 인생에서는 끝을 모르기에 무한한 것처럼 여겨진다 하여도...
그런 의미의 안타까움에 가까웠을까요?
하지만 아주 작은 곳의 작은 곳에 있는 이일 뿐인 당신이 누구를 안타까워하나요?
당신 스스로가 약품에 흔들리고 있으면서.

"받은 것을 어떤 방식으로든 주시는 걸까요?"
"...주지 않으셔도 괜찮았지만.. 주고받는 건..좋네요."
정말 정확합니다. 동일한 생각과 말입니다. 진심이로군요. 입에서 깨물린 초코볼의 아작거림은.. 나쁘지 않습니다. 맛이 있습니다. 섬세한맛의 표현은 불가능하기에 괜찮다고 생각하는군요.

"괜찮네요.. 괜찮으려나요?"
수경도 프랄린을 먹어본 적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맛평가는 추리소설의 믿을 수 없는 화자만큼이나 부정확합니다. 그래도 맛있다는 말을 들으니 조금의 기쁨을 담은 듯 희미한 미소를 띄웁니다.

"어째서인지.. 초콜릿을 만든다가 유행하는 것 같아서요."
천으로 덮인 초콜릿 바구니 안에는 저지먼트들에게 줄 초콜릿이 잔뜩 들어있나 봅니다.

673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02:30:42

>>668 안데르: 괴롭히다니요... 그러는 건 좋지 않아요...(뒷걸음질 잘 못해서 도주도 잘 못할듯)

674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2:35:13

>>6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데르씨... 의외로 귀여우시구만... 호호호...^^

675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2:36:22

태오주 답레 쓰러 갔남
4학구 미술관에 작품 몇개 있나 물어보려고 했는데

676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2:37:18

>>675 레이브 작품?

677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2:39:57

>>676 응응 그 중에 소통되는 거 몇기인지도

678 한양 - 초코 (HpGmkKcE5k)

2024-02-17 (파란날) 02:42:14

>>0

.dice 1 7. = 5

초코초코 다크초코!! 카카오 99%!!
(이제 3은 관심도 없음

679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02:48:12

>>674 나?이상 고?3일 가능성도 제법 높긴...

680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2:49:16

>>677 일단 레이브 작품을 전체 소유한 건 아니라서

소통 되는 애들... 즉석으로 만들어줌

> 감정 에디션
- 호기심(제일 먼저 들어와서 ai 학습 데이터가 많이 쌓인 덕분에 대화가 수월함, 자꾸 질문함)
- 교만(이자식 말 걸면 오만방자한 나머지 사람들이 유치찬란 말싸움 함)
- 투정(토라진 ai)
- 비탄(요즘 많은 걸 배우고 있음)
- 해방(새로 옴, 특징으로는 극적이며 문학적인 어투로 해방을 논함.)

> 일반 작품
- 순환(고리처럼 이어진 두 안드로이드가 하나의 ai를 공유하고 있음)
- 수면(자는 ai를 깨운다는 컨셉)
- 망상(대화를 하고는 있지만 자꾸만 망상하듯 이야기를 곡해해서 이어가는 건 불가능한 수준.)
- 창조된 자 또한 흙에 묻힐 뿐이니(땅에 묻힌 듯한 작품. 가장 처음 레이브에게서 창조되었다는 컨셉의 ai지만 실제 데뷔작은 아님.)

일덧
호에에

681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02:49:36

한시간 정도는 눈을 감고 있어야..(아침까지 자는개좋음)

682 태오주 (ge0bFRMwk6)

2024-02-17 (파란날) 02:51:28

수경주 푹 자... 답레는 자고 인나서 이읍시다

683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2:54:34

>>679 안데르 하와와남고생쟝이었어?

수경주... 눈 감지 말고 그대로 자!

>>680 우왕 태오주 땡큐!
감정 애들 귀엽다 ㅋㅋㅋㅋ 일반 작품도 흥미로와
혜우우 요즘 미술관 갈 때마다 하나 하나 다 돌고 있다나
그리고...
다이스배틀 하쉴?

684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2:55:06

어 소통 안 되는 애들은

> 소통 안 됨
- Mare(안드로이드를 포르말린에 절여보아요)
- 날개(머리는 흩날리는 깃털, 뒤로 뻗은 팔이 날개로 대체된 안드로이드)
- 단면도(그.. 인체 단면도? 그거 묘사하듯 반절은 다 뜯긴 작품)

> 그림
- 황혼(오로지 붉은 색 계열로만 그린 그림)
- 무제21(펜으로 그린 섬세한 안드로이드 자화상)

이런 거일듯

685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2:55:31

>>683 내놔

.dice 1 100. = 85

686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2:56:23

호기심 < 얘가 유달리 금쪽이임... 애기들 보면

왜요?
왜요~?
그건 또 왜요~?

이거를 얘가 시전함

687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2:56:59

>>685 스읍 이건 좀 센데
.dice 1 100. = 1

아 호기심이
나 왠지
아지 생각났어... (옆눈)

688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2:57:21

감사합니다

689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2:57: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너무한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하 아 배아퍼 아

690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2:58:30

호기심(아지)

귀엽잖아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1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2:59:22

별 건 아니고
혜우우 그
작품 마레 사진 찍어가서
딥따 큰 테피스트리로 뽑아서 방에 걸어뒀대
것도 침대 머리맡에 거의 실물 사이즈로

692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3:01:12

호기심 : 왜요~?
아지 : 그러게에 왜지이? 아~ 혹시 이러이러 해서 그런거 아닐까아?
호기심 : 그건 또 왜요~?
아지 : 흐음 그건 으음~ 그러게 왜지~?

무한반복일듯

693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3:03:02

>>691 그거 그
태오가 알면

.oO(쟤도...?) 하고 성운이를 드물게 걱정스러운 눈으로 쳐다볼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

694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3:03:33

>>692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잖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5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3:07:31

>>693 쟤도라니 무슨 의미인가요
왜 성운이를 걱정스럽게 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 진짜 하루 종일도 대화할 수 있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젼나 귀여워 아지아지

696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3:10:58

>>695 희야: 사람을 포르말린에 담가본 적이 있나요?
태오: 아…… (이상적인 무언가를 누르며 Mare를 만들었음)
희야: 아……

🤦‍♀️

697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3:14:28

>>696 아

남매가 괜히 남매겠어? (이런 발언)

698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3:16:32

>>697 이런 것까지 닮으면 어떡해 아이고

그런데 혜우도 성향 무섭지만 태오는 좀... 더... 음습할 거란 적폐가 있어...
그...
알지?

699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3:19:50

>>698 닮았달까 얘도 따지고 보면 타고났달까
그 음
알것고 같고 알지만 말하면 안될 것도 같고
하하 저거 언젠가 태오한테 들켰으면 좋겠다 하하하 (냅다)

700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3:23:34

>>699 혜우가 사랑에 빠졌을 때 뺨을 붉히면
얘는 하트눈인거지(비유를 해도 이딴 비유를)

헤헤

들키면 태오 잠시 침묵하다가 "……레이브의 작품은 어두운 현실을 일깨워주죠..."하고 언젠가 레진으로 미니어처 키링 만들어서 줄지도 몰?루

701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3:26:15

@한주
양아치야 내가 정주행을 하다 보니 우리 락스가 좀 자경단 없이 드센 시절이 있었더구나
그 시절에 스트레인지에 있었더라면 서로 기억에서 어 익숙한데... 설마 쟨가?같은 추측으로만 남을 선관 추가해보지 않겠니
서로 줘패도 좋다

702 유한주 (yvWVDBDJ6.)

2024-02-17 (파란날) 03:30:06

잠들기 직전이라 곧 기절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츄라이츄라이
어떤 관계를 원하시는지요

703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3:30:17

왜 안자는데 양반아

704 유한주 (yvWVDBDJ6.)

2024-02-17 (파란날) 03:31:10

그야 자기 전 한시간 폰은 의무니까...(?)

705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3:31:38

진짜 개놀랏네 난 자고 인나서 내가 앵커 끌올해와야지 했는데 호랑이세요???

706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3:31:48

ㅋ ㅋ ㅋ ㅋㅋㅋㅋ 아!!@

707 유한주 (yvWVDBDJ6.)

2024-02-17 (파란날) 03:32:57

(사실 그냥 우연히 들렀는데 어쩌다 타이밍이)(?)

708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3:35:23

🤨🤨🤨🤨 일찍자그라잉

머 하여튼
한이
situplay>1597033336>355
이때 몇살인지 궁금햐
시기 잘 맞으면

1. 치고박고 싸웠거나
2. 여기는 오면 안 돼!를 한이가 겪었거나
3. 붕대 툭 던져주기

이딴거 할 수 잇을 것 같았서
근데 서로 그때 그 사람이 앙숙 앵얼취인건 몰루.

709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3:36:52

>>700 어휴 태오주 비유도 참!


태오 수제 키링
만약에 태오 앞에서 혜우가 가진 레이브에 대한 생각 말하게 된다면 어떤 반응일지도 궁금하군
일상감으로 킵해둬야지

710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3:37:50

한주 외안자 그치만 선관은 구경할테다 (팝콘)

711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3:37:51

>>709 그치만 이해 빡 되지 않음??¿?

태오의 수제 키링(정교하다!)
오... 그건 일상에서 물어보앙

712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3:38:01

외않잠?

713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3:39:55

>>7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용히 하세욧 짤)
키링 너무 정교하면 그거 받고 혹시? 하는 생각할 지도 몰?루

흠흠 오늘 훈련은 태피스트리 뽑는 거랑 그 관련으로 해야겠군

714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3:41:51

아 답레 새로고침 ㅆ

715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3:43:55

아아앗
태오주의 답레야 돌아와...

716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3:45:18

잡담창이랑 답레창이랑 따로 띄웠는데 착각하고 답레창 새로고침 갈김 아~~~~~~~악~~~~~~~

717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3:48:53

습관적 새로고침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아니다 상판식 새로고침인가?

718 태오 - 수경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4:03:58

삶은 덧없는 한 철의 봄날이요 덧그리는 순간이 많아 무한하노라 느낄 뿐이지, 언젠가 봄은 지고 겨울은 금세 찾아오기 마련이다. 태오는 와위 일절 느껴지지 않는 당신의 말에 고개를 느릿하게 끄덕였다. 노이즈가 고개의 움직임에 따라 흩어지며 뭉치길 반복했다.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는 돌려주는 편이지요."

물질적인 것은 돌려줄 수 있는 만큼 돌려주었다. 정신적인 것과 감정은 돌려줄 수 없다면 솔직히 고하며 되돌리는 방식을 취했다. 삶을 미적지근한 것으로 받들고 관망하는 자의 전형적인 태도다. 다만 지금은 진심 느껴졌기에 고개 끄덕이며 좋다면 다행이라는 듯한 태도 취했다.

"입맛의 호오가 기울지 않았다니, 다행이로군요."

괜찮은 편이라면 썩 좋은 평가다. 눅진한 화이트 초콜릿을 깨물자 피스타치오와 잼 비슷한 것이 씹혔다. 베리 퓨레인가. 조합이 나쁘지 않아 잇새로 베어문 반조각을 입에 온전히 집어 넣었다. 과하게 달지 않은 것이 마음에 든다.

"……그런 것 같기도 했지요. 요즘 부실 책상에 놓인 걸 보면…."

다른 부원들도 모두 맛보겠구나. 썩 좋은 순환이다. 태오는 스스로를 손재주 없는 사람으로 생각하거니와 타인에게 초콜릿을 줄 만큼 품성 좋다 소문난 부원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당신이 초콜릿 두려는 걸 보고 나름 동기를 얻은 듯싶다. 언젠가 부실 위로 기성품이라 한들 초콜릿 한두 개 정도 올라가지 않을까.

"부원이 여간 많아야지, 고생이 많았겠어요……."

719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4:04:47

I go
할미... 잔다
앵커 달아줄 필요 X

자고 인나서 정주행할 겸 확인하겟슴.

720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4:06:03

할미 안냐히 줌세여 (꾸벅)

721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04:06:41

혜우우도 일찍 자그라

722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4:09:59


데헤헤

723 한양 - 훈련 (HpGmkKcE5k)

2024-02-17 (파란날) 04:14:11

>>0

여름밤의 고요한 공기에 심장이 진정됐지만, 한양은 고뇌의 미로 속에 빠져들었다.

인첨공을 위협하는 그림자의 존재와 4학구의 운명을 알 수 없는 불안함이 마음을 사로잡았다. 퍼스트클래스들 중 배신자의 존재 의심이라는 검은 구름은 한양을 이미 덮친 지 오래였다. 김민우를 중심으로 위크니스가 무엇인가 계획을 하고 있고, 계획과 그 영향에 대한 미지는 한양의 시야를 가리고 있었다.

" 머리가 복잡하다.. "

하지만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했다. 이는 마치 어려운 미로처럼 보이지만, 서한양의 크로스백에서 보이는 저지먼트의 완장이 탈출구가 되어주었다. 서한양은 저지먼트였다. 학생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저지먼트.

퍼스트클래스들 중 배신자가 있는지, 위크니스의 계획은 어떠한지, 그림자는 무엇을 원하는지.

어쩌라는 것이냐. 결국 눈 앞의 미지의 실체가 무엇이고 간에,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들이면 저지먼트로서 막으면 되는 것이었다.

" 그래..어려운 문제니깐 쉽게 해결해야 되는 거야. "

한양은 한 커다란 바위에 시선을 옮겼다. 한양은 염동력을 발산하기 시작했다. 바위의 그림자를 뚫어내고, 그 커다란 바위를 순식간에 박살내는 서한양의 염동력. 부숴진 바위를 따라 바위의 그림자도 곧 없어졌다.

어둠을 뚫고 저지먼트라는 빛으로 미로를 벗어나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순간이었다.

724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04:28:16

.dice 1 7. = 5

725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4:30:28

호엥 맞다 초코초코
.dice 1 7. = 2

726 천 혜우 - 훈련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4:50:03

>>0



영락은 외부와 통하는 창구 어디에도 연구원과 학생의 신상을 드러내지 않았다.
여타 연구소들처럼 홈페이지에 커리큘럼의 과정을 올릴 법도 하지만
영락에선 그런 것을 일절 내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모든 것을 철저히 비밀에 붙이는 연구소였지만
그 속에서도 특급에 준하는 비밀이 존재했다.
연구원조차 손에 꼽는 인원 만이 알고 있는.



그녀가 이상했다.
아, 그녀가 이상한 건 매일 있는 일이니 말을 정정하겠다.
얼마 전, 소장님과 함께 4학구 미술관에 다녀온 후로
그녀가 이상했다.

연구소에 와도 사무실에 드러누워 폰을 보는 시간이 많아졌다.
아메가 달려들면 오구둥둥 놀아주긴 하지만
한참 놀아준 후엔 다시 누워 폰을 한참 보았다.

눈에 띄는 이변이 없거나 먼저 소통을 청해오지 않는 한
학생의 활동을 방해하지 않는 것이 영락의 방침이었고
무엇보다 얼마 전의 뇌파 사진을 분석하느라 정신 없어서
그대로 얌전히 있어준다면 다행이라고 여겼다.

그러던 그녀가 어느 날 불쑥 폰을 내밀며 말했다.

"이거, 실물 사이즈로 뽑아줘요."

그녀가 보여준 것은 이게 뭔가 싶은 사진이었다.

투명한 아크릴 수조에 담긴 사람?
아니, 안드로이드구나.

아무튼 별 희안한 사진을 가져와서 이 사진 속 수조의 실제 사이즈로 뽑아달랬다.

"뽑아달라니. 사진? 필름 사진 같은 거?"
"그거보다는, 벽에 걸 수 있는 천 같은게 좋아요. 태피스트리, 라고 하던가."

대형으로 뽑는 거라면 종이로 뽑는 것 보다는 낫긴 했다.
어려운 것도 아니고 슬슬 머릿속을 환기하고 싶었으니 알겠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바로 하러 가자며 보던 걸 내려놓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녀가 뒤로 졸졸 따라오며 물었다.

"여기서 돼요?"
"그래. 여기가 바이오키네시스 전문이긴 해도 별의 별게 다 있거든. 안 그랬으면 못 했지."
"그건... 관련 있으니까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따지고 보면 살짝 번외지. 장비가 있는게 별난 축인."

가볍게 떠들며 걷다보니 관련 부대시설에 도착했다.
약간 화학약품의 향취가 떠도는 복도를 지나 한 연구실로 들어가자
대형 기계들이 즐비한 작은 공장 같은 내부가 드러났다.

"우- 냄새."
"저기 마스크 쓰고 있어. 사진은 이리 주고."
"느에."

내부에 비치된 일회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그녀로부터 사진이 띄워진 폰을 받았다.
그걸 입력 전용 기계에 꽂고 데이터를 받아, 모니터에서 해상도 작업과 사이즈 조정을 했다.
새삼스럽지만 인첨공 기술이 참 좋다는 걸 이럴 때 느끼곤 했다.
파노라마도 아닌 사진으로 실물을 그대로 그려낸 듯 한 작업물을 뽑아낼 수 있다니.

"...습, 건드리지 마. 손가락 나가고 싶냐."
"흥."

그 사이 기계로 다가가서 알짱거리는 그녀를 눈치 좋게 제지하고
출력 시작 버튼을 누른 뒤 그녀를 데리고 연구실 바깥으로 나갔다.
다 뽑힐 때까지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으니 음료수나 한 잔 하고 오자며
그 시설에 있는 휴게소로 향했다.

그곳에서 자판기에 사원증을 대자 버튼 활성화가 되어, 콜라와 레몬에이드를 뽑아 그녀에게 내밀었다.
오늘은 탄산이 좋은지 콜라를 가져가길래 자연히 남은 레몬에이드를 한 모금 마셨다.

"...그래서, 저건 뽑아다 뭐에 쓰게. 저거 사유물이라 무단으로 쓰면 안 되는 건 알고 있지?"
"알아요. 내가 바보인가."
"바보 맞잖아."
"뭐래!"
"으극!"

기습적으로 휘둘러진 그녀의 구두에 맞아 순식간에 정강이가 얼얼해졌다.
기적 같이 레몬에이드를 사수하며 쭈그려 앉자 곧 통증이 사라지며 맞은 곳이 나음을 느꼈다.
아주 그냥 깡패가 따로 없지... 혀를 쯧 차며 다시 일어서선 그녀를 흘겨보았다.

"아무튼 대답이나 해. 뭐 할 거야, 저걸로."
"방에 걸어놓을 거에요. 침대 위에."
"천장에?"
"아뇨, 머리 위 벽이요. 방 안 어디에서도 보이고, 특히 누워서도 보이게."
"흐음."

별 대꾸를 안 하자 그녀가 되물었다.

"뭐라고 안 해요? 저런 사진인데."
"뭐라고 하고 자시고 할 게 있나. 네가 하고 싶다는데 내가 무슨 권리로 막아."
"이럴 때만 연구원인 척 해. 치사하게."
"나는 항상 연구원이다. 그리고 한 명의 인간이고."
"흥. 뭐래."

그 뒤 각자 마신 음료수캔을 버리고 다시 연구실로 돌아갔다.
참 기술도 좋은게, 음료 한 잔 하고 오니 작업이 끝나 있었다.
거대하게 팔랑이는 [Mare] 태피스트리를 한참 바라보던 그녀는 한숨을 내쉬며 얼굴을 가렸다.
양 손으로 가린 얼굴은 무슨 표정을 짓고 있었을까.
잠시 뒤 손을 내린 그녀가 말했다.

"감사해요. 그러면 이제 집에 가서 이거 붙여줘요. 벽에."
"...이 양아치가 진짜."
"흥!"

결국 그 날 조금 이른 퇴근을 한 뒤, 그녀의 집에 들러 침실 벽에 그 태피스트리를 걸어주었다.
삭막한 방에 처음으로 걸린 작품이 그런 것이라니
영 찜찜하지만 아무 것도 없는 것 보다는 나을까.

설치 후 집을 한 바퀴 둘러보고 나와 귀가하는 길에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녀의 방 침구, 원단의 색이 그런 색이었던가?
가구의 모양도, 그것이었던가?

"......"

잠자코 생각만 할 뿐이었다.
아직은, 아무 것도 모르기에.

727 아지주 (24lyS0w3oM)

2024-02-17 (파란날) 08:10:39

.dice 1 7. = 7

촤!

728 혜성주 (D49GL.uQnk)

2024-02-17 (파란날) 08:17:33

하씨 (모든 것을 표현함)
.dice 1 7. = 5

729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08:22:30

.dice 1 7. = 5

730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08:29:14

.dice 1 7. = 7

731 아지주 (24lyS0w3oM)

2024-02-17 (파란날) 08:43:35

>>728 못본새 늙었어 혜성주(복복복)

732 유한주 (yvWVDBDJ6.)

2024-02-17 (파란날) 09:18:37

situplay>1597037191>708

12살~14살 쯤이요?
강수호를 만난 저 독백 시점은 14살이지만 본격적으로 독백처럼 사람들 사냥하고 돈뜯고 다닌건 12살때부터 했을듯

으 좀만 더 자야지..

733 혜성주 (HpFLLw.GMQ)

2024-02-17 (파란날) 09:29: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퇴근해서 집 왔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지 않을 정도로 피곤하고 낡았어

734 아지주 (24lyS0w3oM)

2024-02-17 (파란날) 09:50:55

에에에에에엑
에에에에에에에에엑
야근했어!!! 고생했어 혜성주(복복복복봑봐고봑봑)

유한주 내꿈꿔(강제)

735 아지주 (24lyS0w3oM)

2024-02-17 (파란날) 09:57:50

근데 진짜 아지한테 초콜릿 누구누구가 준거지
너무궁금해!!!!

736 아지주 (24lyS0w3oM)

2024-02-17 (파란날) 10:04:39

아니 야근이 아니고 밤샘이잖아(시간봄)

737 혜성주 (HpFLLw.GMQ)

2024-02-17 (파란날) 10:07:20

야근 맞아 밤 11시 시작이었거든 (?)

738 혜성주 (HpFLLw.GMQ)

2024-02-17 (파란날) 10:08:19

실제는 야간이지만 하하
뭐 좀 먹고 한숨 자야겠다 이벤트 시간 전 기상가능할까

739 유한주 (yvWVDBDJ6.)

2024-02-17 (파란날) 10:10:47

혜성주 수고 많으셨어요...(복복복복복)

아지주 꿈 말고 아지꿈은 안되나요(?)
저도 초콜릿 누가 준지 정말 궁금...

740 아지주 (24lyS0w3oM)

2024-02-17 (파란날) 10:11:50

>>737 >>738 이게뭐람...

그래 맛있는거 먹고 푹자!! 이벤트에 혜성이가 있으면 물론 든든하겠지만 이벤트보다도 잠이 먼저야!!

741 아지주 (24lyS0w3oM)

2024-02-17 (파란날) 10:13:00

>>739 빨간 초콜릿 받은 사람은 여기 출입금지야(분필로 선긋기)

아지꿈을 꿀수있는건 유한주가 아니고 유한이 한정이지롱(?)

742 아지주 (24lyS0w3oM)

2024-02-17 (파란날) 10:14:34

아지가 유한이 꿈꾸면
유한이가 얼굴에 밥풀을 온군데에 붙인 꿈일거야 그래서 아지가 떼어주는꿈

떼어도 떼어도 계속 나오는거야~

743 혜성주 (HpFLLw.GMQ)

2024-02-17 (파란날) 10:16:24

곰마워 이벤트 참여하려는 건 이번주랑 담주 일요안 스토리 참여 못할 것 같아서 그렇거든 그래서 하루라도 참여하려고
정하주한테 준다고 했던 자경단 떡밥 훈련도 못썼는데 아니 그치만 현생이 나한테

744 유한주 (yvWVDBDJ6.)

2024-02-17 (파란날) 10:18:48

>>741-742 크으으윽 어째서(???)
빨간 초콜릿...누구일까...🤔

뭣 유한이 이자식 용서할 수 없다 너만 아지꿈꾸고
근데 아지가 꾸는 유한이 꿈은 왜 그런 내용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3 현생은 언제나... 쓰레기...

745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0:27:23

분명히 유한이에게 빨간 것을 준 이는 당사자가 코카콜라해서 결정했다고 직접적으로 밝히기까지 했는데...(옆눈)

아무튼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746 여로주:3 (jPq3rc3Gd2)

2024-02-17 (파란날) 10:27:59

어ㅏㅏㅏㅏㅏㅏㅏㅏ

갱신....(퀭)

747 아지주 (24lyS0w3oM)

2024-02-17 (파란날) 10:30:17

>>743 이번주 다음주 일요일은 바쁘구마이
뭐야 떡밥 왜 정하주만 줘요 나도 줘

>>744 그거 나는 아는데 유한주는 못봤구나(후다닥)

은근히 77맞아서 챙겨줘야 될것같은 느낌이라서
같이 가다 길잃어서 유한이가 앞장섰는데 계속 길을 못찾아서
아지가 앞장섰는데 여전히 길을 못찾는 꿈도 꿀만해

748 아지주 (24lyS0w3oM)

2024-02-17 (파란날) 10:30:41

캡틴 여로주 하니

749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0:30:42

여로주와 아지주 둘 다 안녕하세요!

750 유한주 (yvWVDBDJ6.)

2024-02-17 (파란날) 10:34:44

사실 현생이 바빠서 제대로 못 봤어요(?)
요새...너무 바쁜...

다들 안녕하세요!!!

751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0:36:35

유한주도 안녕하세요!

752 아지주 (24lyS0w3oM)

2024-02-17 (파란날) 10:37:21

>>750 사실 나도 다 본건 아니여(봑봑봑)
바쁜거바쁜거 날아가라

753 아지주 (24lyS0w3oM)

2024-02-17 (파란날) 10:38:05

근데 다들 얼마나 안쉬길래 이번 판제목이 이래

754 아지주 (24lyS0w3oM)

2024-02-17 (파란날) 10:40:51

>>0

"굴러라 칭얼칭얼도~"
"돌아라 빙글빙글도~"

검도부 연습실에서 누구한테 배웠는지 이상한 기술명을 외치며 목도를 휘두르는 아지와 그런 아지를 가리키며 말하는 학생이 있었다.

"저거 은근히 데미지 들어와서 더 자존심상해."

755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0:43:33

그건 아지주도 마찬가지에요. (흐릿)

756 아지주 (n6jA/nxdD.)

2024-02-17 (파란날) 10:45: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나 쉬었어!!!

757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0:51:32

여행 도중에 상판에 와서 노는 것은 쉬는 것이 아니에요!! (어?)

758 아지주 (n6jA/nxdD.)

2024-02-17 (파란날) 10:53:02

>>757 하지만 상판도 노는 거인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흥흥
지금 공항이니까 봐달라구

759 아지주 (n6jA/nxdD.)

2024-02-17 (파란날) 10:54:40

봐봐

여행을 함 = 평범

여행을 하면서 잘놀고 잘먹고 메이드쨩이랑 놀고 거기에 상판출석까지 함 = 알차게 잘논거 같음

...어때!

760 유한주 (yvWVDBDJ6.)

2024-02-17 (파란날) 10:54:40

아지주 여행 가시는군요... 잘 다녀오시고 맛있는거 많이 드세요!!!

761 유한주 (yvWVDBDJ6.)

2024-02-17 (파란날) 10:55:05

(메이드카페도 가시는구나)

762 아지주 (n6jA/nxdD.)

2024-02-17 (파란날) 10:55:10

>>760 나 놀고 한국을 돌아오는 비행기 기다리고 있어
캬캬 고마워!!

763 아지주 (n6jA/nxdD.)

2024-02-17 (파란날) 10:55:47

>>761 다들 옷이 예쁘고 착하고 귀여웠어 (뿌듯)

764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0:59:38

....(빤히) 일단 그렇다고 치도록 하죠!

765 아지주 (n6jA/nxdD.)

2024-02-17 (파란날) 11:00:30

>>764 흥 흥 흥 (눈싸움)(?)

766 여로주:3 (jPq3rc3Gd2)

2024-02-17 (파란날) 11:06:12

.dice 1 7. = 1

짝수?

767 여로주:3 (jPq3rc3Gd2)

2024-02-17 (파란날) 11:06:30

오.......:3

768 유한주 (yvWVDBDJ6.)

2024-02-17 (파란날) 11:07:18

>>763 청윤이의 메이드복만 좋아하는게 아니라 메이드를 좋아하시는 거였군요(?)

그렇군요 조심히 귀가하세요!!

769 유한주 (yvWVDBDJ6.)

2024-02-17 (파란날) 11:07:43

짝수라 하니 홀수를 주는 다갓...

770 여로주:3 (jPq3rc3Gd2)

2024-02-17 (파란날) 11:07:44

"저지먼트는 쓸모 없어"
"난 저지먼트야"
"저지먼트 진짜 싫어"
".........."
"경이 진짜 싫어"
"?!"
-성여로가 혼란스러워하는 오전 11시 7분

771 금주 (wLg/NzAEy2)

2024-02-17 (파란날) 11:07:49

@한양주 답레는 월루하게 되면 이어올게요... 죄송해요..

772 서성운 - 초콜릿 (Rb2Pn8QoXI)

2024-02-17 (파란날) 11:08:51

.dice 1 7. = 6

773 여로주:3 (jPq3rc3Gd2)

2024-02-17 (파란날) 11:08:59

금주 어서오고 아이고야...(뽀다다다담)

774 유한주 (yvWVDBDJ6.)

2024-02-17 (파란날) 11:10:18

금주 성운주 어서오세요!!!

(금주 복복복복...)

775 혜성주 (HpFLLw.GMQ)

2024-02-17 (파란날) 11:14:49

맛나게 순대국 완뚝하고 기분 쫌 좋아져서 왔다
이제 슬근하게 잡담하다가 알람 맞춰두고 한숨 때려야징 다들 하이

>>744 폭발 시켜줘 후배님(?)

>>747 곧 죽어도 이혜성이 아지한테는 조개마냥 입꾹닫하는데 워쪄()

>>771 (복복복) 힘내

776 유한주 (yvWVDBDJ6.)

2024-02-17 (파란날) 11:15:38

>>775 혜성주도 오늘은 낮잠자면서 좀 푹 쉽시다(복복)

유한: 좋아 터트리러 가자 금아(???)

777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1:16:39

어서 오세요! 금주! 혜성주!

778 여로주:3 (jPq3rc3Gd2)

2024-02-17 (파란날) 11:22:15

혜성주도 어서와!!

779 여로주:3 (jPq3rc3Gd2)

2024-02-17 (파란날) 11:25:08

나도 좀 쉬고 올게.. :3c

780 혜성주 (HpFLLw.GMQ)

2024-02-17 (파란날) 11:28:02

여로주 푹 쉬어
어제 물어보려다가 못 물어봤는데 외부협력도 가능하다고 했는데 조건은 딱히 없나
에코로케이션은 뭘로 협력하나..

>>776 돌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폭발이 아니라 그냥 전소시킬 생각이잖아

781 청윤주 (kUIwH4DsJk)

2024-02-17 (파란날) 11:30:23

여행도 끝났고..

782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1:36:46

여로주는 푹 쉬고 청윤주는 어서 오세요!

783 유한주 (yvWVDBDJ6.)

2024-02-17 (파란날) 11:46:16

여로주 푹 쉬세요! 청윤주는 어서오세요! 여행 잘 즐기셨나요?

>>780 현생을 전소시킨다...(?)

784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1:50:51

자..그런고로...오늘은 184판...

어떤 과학의 000 을 받아보겠습니다! 여기에 앵커를 달아주세요!

785 경진주 (ujuImscL1Q)

2024-02-17 (파란날) 11:56:09

>>780 혜성이는 의료 쪽으로 가면 초음파 검사 값 떡락시켜줄수 있어? :0

>>784 어떤 과학의 훈서화무

786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2:00:23

어서 오세요! 경진주!

자..이제 저 훈서화무가 누구를 테마로 한 것인지 맞추면 되겠습니다! 여러분!

787 경진주 (ujuImscL1Q)

2024-02-17 (파란날) 12:01:33

캡하~~ 근데 자리 비워야해서 답 웹박으로 보낼게 괜찮을까!!

788 유한주 (yvWVDBDJ6.)

2024-02-17 (파란날) 12:02:36

훈서화무...리라인가?

789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2:02:50

>>787 물론 괜찮아요!

790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2:03:18

아...역시 이 캐릭터였군요! 일단 받았습니다!

791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2:03:28

>>788 땡이에요!

792 경진주 (ujuImscL1Q)

2024-02-17 (파란날) 12:03:37

>>789 고마워!! 이모티콘 붙이고 보냈어!!!

모두 쫀하 보내!!!!!!

793 유한주 (yvWVDBDJ6.)

2024-02-17 (파란날) 12:04:35



경진주 다녀오세요!

794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12:04:38

>>786 금이?

795 금주 (ul7tqLnJ/w)

2024-02-17 (파란날) 12:05:51

>>776 썩어빠진 현생...

796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2:08:19

>>794 정답입니다! 금이에요! 리라주와 경진주 둘 다 1%를 드릴게요!

아무튼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797 리라주 (siyGUGVW/6)

2024-02-17 (파란날) 12:10:32

와~
다들 안녕인거야! 늦잠 엄청 잤는데도 졸리군...🫠 아니 잠을 많이 자서 졸린건가...

798 유한주 (yvWVDBDJ6.)

2024-02-17 (파란날) 12:11:02

리라주 어서오세요! 계수 축하드려요!!!!

>>795 (폭탄고양이 볼때마다 귀여움)
썩어빠진 현생은 소각이다

799 금주 (ul7tqLnJ/w)

2024-02-17 (파란날) 12:15:10

훈서화무, 쥐불놀이 00
영광이에요. (?)

>>798 (유한주와 함께 자폭)

800 유한주 (um6PlO5r3c)

2024-02-17 (파란날) 12:15:25

>>799 아니 어째서 크아아아아아악

801 수경 - 태오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2:18:17

situplay>1597037191>718

감당할 수 있는 선.. 물론 보통 다른 이들도 감당할 수 없는 것은 이런저런 말을하게마련이니만큼 어느정도 이해한듯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노이즈가 흩어졌다 뭉치는 것을잠깐 바라보지만...

"감당할 수 없는 건 피할 수도 있는 걸까요?"
그래서 가벼운 질문처럼 말을 건넨 걸지도 모릅니다. 금방 화제를 돌리듯 다행이라는 것에 확실히 괜찮아요..라고 하다가 자신은 그다지 맛에민감하지않아서 그런 거란 사실을 말하는군요.

"그래도... 만들었어요."
바구니 제일 밑에는 파란색 포장지도 있긴 하지만요. 흠. 이것들은.. 나중에 텔레포트로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부원이 많아서... 저는 오히려 괜찮았어요."
여러가지를 일정량이상 만들어서 남는 게 별로 없게 딱 떨어지게 만들 수 있었다. 일까요.라고 말을 하는 수경입니다. 하긴. 애매하게 소분된 거 사서 모자란 것보다는 조금 남으면 나눠줄 수 있는 게 나을지도....라고 생각할 법한 상태니까요. 지금 수경은 꽤 긍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니 이런 반응인 거군요.

802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2:19:23

큰일이네요.
상태가...(흐릿)

803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2:19:34

다들 안녕하세요.

804 유한주 (um6PlO5r3c)

2024-02-17 (파란날) 12:24:06

수경주 상태가 많이 안 좋으시면 좀 쉬시는게..
어서오세요..!

(좀 더 잘까 고민)

805 금주 (MPvnadbtWc)

2024-02-17 (파란날) 12:26:00

>>800 혼자 자폭하긴 쓸쓸하니까. (?)

806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2:27:05

수경주도 어서 오세요!!

807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2:28:34

어제 촉촉한 옷으로 퇴근하며 찬바람에 얼음+출혈디버프+강박

어라.. 쌩쌩하면 그게 이상한 거잖..?

808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2:29:30

.dice 1 7. = 5

809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2:32:40

......(동공지진)

810 유한주 (um6PlO5r3c)

2024-02-17 (파란날) 12:36:18

>>805 (재가 되어버린 유한주)

>>807 아.......
오늘은 푹 쉬실 수 있길 바래요 수경주(복복)
몸조리 잘하시고...

811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12:42:08

아이고 수경주... 오늘은 푹 쉽시다...🥺 몸 따숩게 하구...!!!(뽀담)

초콜릿...
.dice 1 7. = 1

812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12:42:22

s내가잘못햇어

813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2:42:40

근데 나갈 일이 있어서 좀 있다 일어나야 하는 그게 있어요...(흐느적)

814 유한주 (um6PlO5r3c)

2024-02-17 (파란날) 12:42:54

태오 콕콕 찌르면서 말걸러 가야지(?)

815 유한주 (um6PlO5r3c)

2024-02-17 (파란날) 12:43:19

>>813 갔다와서 푹 쉬시는걸로...

816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2:44:50

태오주도 어서 오세요!!

817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12:47:45

>>813 (토닥토닥) 후다닥 다녀와서 늘어져버리자...🥺

>>814 태오: 계속 해보시지요.
태오: 기뻐요. 그러니까, 기뻐……? 내 말 뜻은 그러니까...
태오: 전부 곁에 있었으면 하네요. (얼감)

다갓님 그 1 5 7만 주는데(2 딱 한 번 걸림) 이거 다갓편파야 나도 2 3 4 6 먹을 줄 알아

818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12:47:58

안녕~~~~

819 수경 - 훈련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2:49:40

>>0

사진을 찍어, 그녀를 잊지 마.
너의 시야 속에 남겨 둬.
마법을 찾기 위한 공식은.
하나 더하기 하나. 오직 나와 너*
*magic theorem 중 일부

"오직 나와 너... 뿐이에요"
그래서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는 오후의 나른한 공간에서 당신은 등을 기대고 있었습니다.



수경은 당신들이 나타났을 때 놀라긴 했습니다. 그야. 꽃다발이 들이밀어지는 수준이었으니까요. 실상은 좀 달랐지만.

"음....옷이 좀 독특하시네요."
어울리지 않는다는 건 아니지만.. 이라고 생각합니다. 진호는 그게 왜 독특...이지.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요.

커리큘럼을 수행합니다. 손님을 데려다드리는 것이죠. 좌표를 알아서 집을 알아내고 싶은 진호의 표정을 외면합니다...

820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2:52:05

다들 어서오세요..

821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2:52:24

일단 캡틴은 점심을 좀 먹을게요! 다들 식사 맛있게 하세요!

822 유한주 (um6PlO5r3c)

2024-02-17 (파란날) 12:54:37

>>817 유한: 기쁘구나~ 같이 있어줬으면 하는구나~ 그렇구나~ 그렇다면 진작 말하지~
유한: 어휴 우리 양아치 혼자 있으면 쓸쓸하니까 내가 같이 있어줘야지 어쩔 수 없네~(히쭉히쭉)

다녀오세요 캡틴!

823 유한주 (um6PlO5r3c)

2024-02-17 (파란날) 12:55:22

situplay>1597037191>732
아 맞다 태오주 여기요!

저도 좀만 눈붙이다...

824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2:56:44

잘 다녀오세요...

825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13:00:44

한주 푹 자라~~~~~ 캡틴도 다녀오구!! 답레 잇구 선관 이어둘게~

>>822 태오: 그러니까…… 맞아요. 같이 있으면 좋겠네요. (너클 장착!)
태오: 이 악물지 말아요. (허리 어택!)

안데르야...(고백공격을 받은 안데르야...)

826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13:03:04

.dice 1 7. = 7

827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3:05:43

꽃다발이 큰건 거의 상체를 다 가려버리는 수준이더라고요.

게다가 리시안셔스는... 식물학적으로는 유스토마라고 불리고 그게 '유스토'란 앨리어스가 함의하는 꽃이였으니까...

828 태오 - 수경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13:29:10

"사정을 직고하며 내려두는 편이죠……."

스치듯 답했다. 깔끔하게 사정을 얘기하고 제 받기에 퍽 과분한 것은 내려두노라. 태오는 입안에서 녹아드는 초콜릿을 볼 한쪽으로 굴려 밀어두고는 당신이 얘기한 사실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해한다는 듯. 어차피 태오는 맛이 없었다고 해도 그렇군요, 다음에는 조금 더 괜찮은 걸 만들어봐야겠어요. 와 같은 이야기를 입에 올렸을 것이 뻔한 사람이었기에.

"……시기 적절하게 잘 만들었다 봐요."

입안에서 금세 녹아버린 것을 평소 같으면 상자 덮고 그렇구나, 하겠지만 하나만 더 꺼내고자 했다. 오랜만에 맛보는 초콜릿이다 보니, 당이 부족하던 몸이 하나 정도는 괜찮지 않겠느냐 종용한 탓이다. 다크 초콜릿으로 코팅된 것 잇새로 깨물자 눅진한 캐러멜이 느껴진다. 실로 나쁘지 않은 조합이다.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군요. 부원들이 모두 기뻐하겠어요."

당신은 퍽 베풂에 대한 시선이 넉넉하다. 태오는 그리 생각하며 상자를 느릿하게 덮었다. 초콜릿 두 개면 하루의 당을 채울 수 있었다 판단하는 안일함 덕분이다. 입안에서 구르던 다크 초콜릿은 캐러멜 필링이 혀에 눅진하게 녹아들자 잠시 말문을 막았던 터라, 태오는 입안의 초콜릿이 녹아들어 삼킨 뒤 마지막 말을 꺼낼 수 있었다.

"……잘 하였답니다, 후배님."

829 한양 - 초코 (aVoKURvgsM)

2024-02-17 (파란날) 13:34:20

>>0
.dice 1 7. = 4

830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13:34:43

situplay>1597037191>732

12~14... 아기야 어쩌자고 12살부터 사람 때리고 그래 크아악 스트레인지를 묻어버려야만(?) 내가 쪼끔 생각해본 건

1. 유한이가 12-13살일 때의 태오는 지금이랑 다르게 목소리도 높일 줄 알고 암튼 그랬음
2. 유한이가 14살일 때(태오 15살)의 태오는 많이 날카로웠음
3. 어느 쪽이든 '여기는 오면 안 돼!'가 가능하고 '다쳤네. 이러다 뒤지겠다, 너.'도 가능함

도치

스키?

831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13:34:56

하냐냥 하이

832 수경 - 태오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3:41:08

"그렇군요.."
그러하군요. 정도의 생각입니다. 그건 그럴 뿐이죠... 그것에 사견이 낄 틈은 없습니다. 생각했던 것들은 꽤 깊이 가라앉아 있으니까요.

"베이킹용품점에서 마침 또 재료를 할인하더라고요."
"....다들 기뻐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잘 만들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긴 소분된 건 은근 비싼 편이기에 수경은 조금 용량높은것을 사서 비용을 아끼려 했으니까요. 레벨이 4씩이나 되고 그런걸 아끼는건.. 습관일까요.

"...그럼 돌아가는 길은.. 음. 지도상으로는 이렇군요."
잘 했다는 말에 순간 움찔하고는 거리뷰로 한번쯤은 봐야겠다고 생각하며 화제를 돌리려는 수경입니다. 방향 자체를 모르는 건 아니지만 조금 늘어질 수 있습니다.

833 수경 - 태오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3:42:00

다들 어서오세요

834 혜성주 (HpFLLw.GMQ)

2024-02-17 (파란날) 14:15:39

한숨 더 자기 전에 .dice 1 7. = 6
잘자잉

835 태오 - 수경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14:51:08

"요행이었군요……."

마침 재료를 할인했으니 이런 기회 어디 있겠나, 레벨 4에게도 사치는 어려운 법이지. 태오는 쉬이 수긍했다. 입안에 남은 캐러멜과 초콜릿의 잔향이 눅진하고, 쌉싸름하다. 입안에서 구르던 것은 어느새 흔적 없이 녹아버린지 오래다. 태오는 아직 입천장에 붙어 떨어질 기미 없는 캐러멜 일부를 혀끝을 세워 훑어 넘겼다. 끈적함 덜하여 쉬이 떨어지고, 침묵 끝에 칭찬 한 번 덧대었을 뿐이다.

"……."

움찔 떨리는 당신을 보고도 별 다른 말 붙이지 아니한다. 의도치 않게 읽었던 속도 있지만 이전에도 칭찬 익숙하지 않은 듯한 모습 보였으니, 인첨공의 수많은 사람들 중 당신 또한 사정 없지 않을 리가. 태오는 상자를 책상에 고이 내려두곤 주목하라는 듯 손가락으로 책상을 톡톡 노크했다.

"그렇지요… 지도상으로는요. 그게 궁금했던 모양이군요."

그리고 제 손목 두어 번 두들기자 홀로그램 떠오른다. 지도 어플을 켜고 변경된 거리를 보여주고자 몇 번 탭하니 로드뷰 드러난다. 정규 편성된 길이니 누구나 아는 익숙한 길이지만, 순찰 당일에는 여기에서 돌아가야 한다. 태오는 손가락으로 길을 빙글 돌려 어디로 가야 할지를 짚었다.

"여기 골목으로 들어갈 거예요. 두 블록 정도. 돌아갈 때는 그 반대겠지요."

화제를 돌리는 것에 대응해주고는 고개 끄덕였다. 이해 되었냐는 듯.

836 청윤주 (kUIwH4DsJk)

2024-02-17 (파란날) 14:51:48

https://ibb.co/rfWDmnc
여행 그럭저럭 재밌게 놀고 왔어요! 그냥 평범한 산인데 딱 어제 눈오고 녹기 직전에 구경하러가서 이런 장관도 봤답니다!

837 여로주:3 (jPq3rc3Gd2)

2024-02-17 (파란날) 14:54:17

https://www.neka.cc/composer/12347

잠에서 깬 김에 하얀 새가 있을 때에만 다룰 수 있는 거짓의 요괴 여로땅 네카>:3

>>836 우와아아!!! 즐거운 여행이 되었구나 청윤주!(뽀다다다담)

838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14:57:32

청윤주 어서오구 여로롱도 어서 와~!!

>>836 헉 설산.... 너무너무 예쁘다🥹🥹🥹 저런 정취 바라보면 뿌듯하지...!! 여독 풀고 편하게 쉬자구!!

>>837 요괴 여로롱... 하얀 새가 있을 때만 다룰 수 있다니 이경아!!!!!!!!(냅다 외치기)

839 청윤주 (kUIwH4DsJk)

2024-02-17 (파란날) 14:57:44

>>837 헤헤 가니까 별 기운이 없어서 눈팅만 하고 레스를 못 달았어요.. 어쨌든 여로 귀엽네요!! 여로주 몸 상태도 좀 나아지시면 좋을 것 같은데..

840 청윤주 (kUIwH4DsJk)

2024-02-17 (파란날) 15:01:57

>>838 태오주도 좋은 오후에요! 푹 쉬고 오늘 진행 열심히 뛰어야죠!

841 여로주:3 (jPq3rc3Gd2)

2024-02-17 (파란날) 15:02:32

>>838 요괴태오도 보여달라!!>:3 이경이를 냅다 외치는 거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9 피로가 누적된 상태니까 말이지.. ':3c 여독이 풀렸으면 좋겠네 청윤주....(뽀다다다담)

842 한양주 (l7lmdW1K/6)

2024-02-17 (파란날) 15:14:06

>>771
오야 괜찮아! 천천히 올려!

다들 안녕인겨!

843 여로주:3 (jPq3rc3Gd2)

2024-02-17 (파란날) 15:20:36

한양주 하이!! 어서와!

844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15:21:08

https://www.neka.cc/composer/12347

이시미라서 뿔 돋진 못한대용

845 서성운 - 초콜릿 (ONja8o1xiU)

2024-02-17 (파란날) 15:30:51

.dice 1 7. = 6

(스토리.. 맞출 수 있겠지..?)

846 여로주:3 (jPq3rc3Gd2)

2024-02-17 (파란날) 15:32:22

성운주 어서와!!

>>844 끼야아아앙 태오야!!!!!(야광봉)

847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15:34:35

성운주 앙뇽~~~ 어찌하여 고통받느뇨

여로롱 여우요괴 < 너무 좋음
눈이 무려 두 쌍 < 진짜 좋음
꼬리 아홉달린데다 뿔도 달림 < 인외러의 무언가를 거세게 치고 감

크아악(성불하다.)

자암깐 커피좀 사올게

848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5:34:50

밥 먹고 잠깐 쉬었다가 왔어요! 으어...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849 청윤주 (kUIwH4DsJk)

2024-02-17 (파란날) 15:40:55

캡틴 성운주 모두 어서오세요!

850 청윤주 (kUIwH4DsJk)

2024-02-17 (파란날) 15:42:39

한양주도 좋은 오후에요!

851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5:44:48

청윤주도 안녕하세요!

852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5:56:29

정말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긴 한데...
챕터1의 빌런으로 나왔었던 붉은 머리 언니. 사실 제가 이 캐릭터도 아주 살짝 이름이나 레벨등을 공개한 적이 있었답니다. 이미지도요.
하지만...꽤 예전이라서 이제 슬슬 다 까먹었겠지!

853 아지주 (KK/3/1XFLo)

2024-02-17 (파란날) 15:58:03

일본에는 볶음밥은 없었지만 면세점에서 청윤이 오목눈이는 봤댜

https://ibb.co/1KdshSW

좋은 오후 내 귀국 선물은 어딨어?(두리번)

854 아지주 (KK/3/1XFLo)

2024-02-17 (파란날) 15:58:42

>>852 얻
나 기억안나!!!!!!!!

855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5:59:23

일본에 볶음밥이 없을리가요! 저는 먹었었는데! 아무튼 어서 오세요! 아지주! 자. 일본 갔다온 선물 빨리 보내주세요. (진지)

856 아지주 (KK/3/1XFLo)

2024-02-17 (파란날) 16:00:30

>>855 엑!! 난 한번도 못봤는데!!!

안녕!!! 이... 이 캡틴이...(도망)

857 청윤주 (kUIwH4DsJk)

2024-02-17 (파란날) 16:02:01

>>853 역시 일본에도 진출한 청윤이..(?)

858 아지주 (KK/3/1XFLo)

2024-02-17 (파란날) 16:03:14

자! 마음으로 받거라
내가 산거랑 비슥하게 생긴 연어 키링이야

>>857 다음에는 유럽이다!

859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6:03:40

>>856 메이드카페 이런 곳이나 가니까 없죠!! (끌려감) 농담이고 중화요리점이나 이런 곳에 가야 있어요. 한번은 가볼만하죠. 그런 곳도. 그런데 제 기준에선 거기보다는 규카츠를 하나 사서 먹는 것이 좀 더 이국적이어서 재밌는지라...

아무튼 붉은머리 언니 이름이나 이미지나 그런 거 제가 분명히 올렸었어요! 여러분들이 까먹었을 뿐! (어?)

860 수경 - 태오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6:05:54

어쩌면 여름철 재고를 줄이기 위한 것에 휘말려서 이런 꼴이 된 걸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그렇다 해도 할인이 나쁜 건 아니므로. 수경은 겸허하게 초콜릿을 만들었습니다. 뭐.. 몰드 종류는 다음번에도 쓸 수 있으니까요. 다음번이 여기서 존재할진 모르는 일이니까요. 납득했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그게 정말 납득한 걸까?

결국 초콜릿은 녹아 사라지는 허상입니다. 바스락거리는 것 같은 초콜릿 안쪽의 볼을 녹이고는..
그래서... 그랬죠.
보여주는 것에 집중하는 것처럼 눈이 홀로그램에 고정됩니다.

"이해했어요."
공간 감각이 나쁘지 않.. 아니 오히려 상당한 탓에 슬쩍 보고 대략적으로 이해한 수경입니다. 들어갔다가 나오는 식인가.. 그 외에 다른 게 없냐라던가. 그 돌아가는 길에서도 만나면 2주를 지켜서 제압하면 되는가 같은 기타 사항이 있냐는 듯이 수경은 태오를 바라봅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집이네요

861 아지주 (KK/3/1XFLo)

2024-02-17 (파란날) 16:06:02

>>8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젠장!! 캡틴이 뼈를 때렸어!!!!!(멍듬)(?)

아 그러네 나도 일본이니까 일식 위주로 먹어서 못본듯

아니 나 보고싶어!!다시올려줘 빨리

862 아지주 (KK/3/1XFLo)

2024-02-17 (파란날) 16:07:08

수경주 하이!

863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6:07:21

다들 안녕하세요.

864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6:10:03

1판부터 정주행하면 어딘가에 있어요. 껄껄. 수경주도 어서 오세요!

865 아지주 (KK/3/1XFLo)

2024-02-17 (파란날) 16:10:59

저기요 지금 184판이에요(동공지진)

픽크루는 진짜 본 기억이 없네...
이름은 보고 잊어버렸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흠(흠)

866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6:12:58

가물가물하게 본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요.
캡틴도 안녕하세요.
나갔다 온 김에 따땃한 차도 한잔하니까 좀 나은 기분이네요.

867 아지주 (KK/3/1XFLo)

2024-02-17 (파란날) 16:13:30

>>866 다행이네 그거(봑봑봑봑)

따듯하게 쉬라구

868 아지주 (KK/3/1XFLo)

2024-02-17 (파란날) 16:14:05

이름을 까먹었으면 지어주면 됨
소라어때

869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6:14:44

리턴즈 보고싶은데 네이버로 하는 요금제를 착각해서 폰으로만 볼수있고 티비로 못봐서... 조금 슬퍼졌네요.

870 아지주 (KK/3/1XFLo)

2024-02-17 (파란날) 16:15:57

리턴즈? 드라만가?

871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6:17:51

아. 아니요. 크라임씬이라고... 새로 한다는데 관심만 조금 있어서요. 그냥 보는 거에요.

그냥요.

872 아지주 (KK/3/1XFLo)

2024-02-17 (파란날) 16:19:07

왜 그렇게 그냥을 강조하는거야
수상해
참고자료 같은 것으로 보는건 아니지?(흘긋)

873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6:20:07

>>865 오랜만에 정주행하면서 복습할 수 있으니까 좋겠네요!!

>>869 리턴즈라. 크라임씬 리턴즈 말이군요. 재밌죠! 그거! 저도 어제 오늘 해서 봤어요!

874 아지주 (KK/3/1XFLo)

2024-02-17 (파란날) 16:21:13

>>873 흑흑 그래도 184판은 너무한거 아니오 캡틴양반
장편 웹소설 수준이라구(풀썩)

875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6:22:22

>>874 아지주....
아직 스토리 50%도 안 왔어요..(옆눈)

876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6:23:13

프로그램이나 방송이나 연예인을 좀 좋아하면 파탄나요.. 심지어 스포츠도...

좋아했는데 조기종영 크리or논란 당한게 몇개인지...

연예인 논란도 어마어마했죠..곡이 좋아요.는 그래도 좋아한다에 안들어가나봐요.

877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6:23:47

하..하지만 크라임씬 리턴즈는 이미 다 녹화가 끝났다구요! 그러니까 보시면 되는 거예요! 좋아해도 괜찮아요!! 8ㅁ8

878 태오주 (RmqLKzT0H6)

2024-02-17 (파란날) 16:26:27

((커피 사러 밖에 나왔는데 생각보다 따숴서 계속 걸어다니는 중))

879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6:28:10

....빅데이터를 무시할순 없어요.

다들 안녕하세요

880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6:29:19

>>878 안녕하세요! 태오주!

>>879 그게 무슨 소리에요! 이미 녹화가 끝나서 1주마다 나오는 거라구요! 크라임씬 리턴즈는! 8ㅁ8 촬영이 다 끝난 프로그램이란 말이에요..

881 여로주:3 (jPq3rc3Gd2)

2024-02-17 (파란날) 16:29:32

아 오나가쨩 귀여워....(산화됨)

>>847 태오주 나와 취향이 일치해...!(하파 시도)

빨간머리 언니 아마... 텔레파시 능력자였던 거 같은데...(다시 정주행을 해볼까.(?


지금도 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크라임씬 리턴즈... 티비로 볼 수 있는 방법 있을걸..?

882 태오주 (RmqLKzT0H6)

2024-02-17 (파란날) 16:30:09

안뇽안뇽~ 걷다 보니까 벌써 꽃망울이 터진 애들이 보여...(동공지진

883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6:30:10

그..그건 알긴 하는데. 프로그램 출연진에게 문제가 생기는 것도 포함하니까 그러는 거에요.

.dice 1 7. = 3
다이스

884 한양주 (l7lmdW1K/6)

2024-02-17 (파란날) 16:30:44

>>875
나 방금 찐으로 당황함

885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6:31:07

그 미러링인가. 그걸로 볼 수 있다는데 저는 안되더라고요.

그냥 눈 딱감고 결제하고 볼까...

886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16:31:29

웅녜
.dice 1 7. = 5

잠에 잠식당했어
좀만 더 자고 올래
😴😴 잘자...

887 태오주 (RmqLKzT0H6)

2024-02-17 (파란날) 16:31:41

전원 레벨5 될 때까지 스토리에서 놓아주지 않겠다는 캡틴의 큰 뜻

888 태오주 (RmqLKzT0H6)

2024-02-17 (파란날) 16:31:58

리라주 푹 자구 수경주 계수 축하행~

889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6:32:55

>>881 보려면 미러링해야죠. 아무튼 어서 오세요! 여로주!

>>884 어서 오세요! 한양주!! 그야 아직 챕터2 안 끝났으니까 50% 아니죠!

>>886 리라주는 어서 오세요!! (토닥토닥)

꽃망울이라... 올해는 봄이 빨리 오나 보네요. (흐릿) 진짜 3월달에 큰맘 먹고 해외여행 한번 갔다올까...(고민중)

890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6:33:48

다들 어서오세요.

다음주는 또 비가 온다더라고요. 봄비인가.

891 태오주 (RmqLKzT0H6)

2024-02-17 (파란날) 16:34:02

나는 3월에 친구들이랑 베트남 가려구~~😎

...계손실 안 내려고 개같이 노력하기(이러기)

892 여로주:3 (jPq3rc3Gd2)

2024-02-17 (파란날) 16:35:07

리라주 한양주 어서와!

3월이라........


바빠지겠군...🙃

893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6:37:21

저는 간다면 도쿄 or 오사카 or 오키나와 쪽으로 생각중이긴 한데.....
친구들이 귀찮다고 왜 가? 이런 느낌이라서 그냥 혼자서 조용히 갔다오는 것으로...(어?)

894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6:38:07

이짤을 보고 슬프고 아 이런사람 또 있구나 생각들고...나는 그래도 구속감은 아니라서 다행인가.. 그런 느낌이라.. 그냥 보는 거에요. 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네...

https://ibb.co/ydXJQHH

895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6:38:52

엗....(토닥토닥)

896 아지주 (KK/3/1XFLo)

2024-02-17 (파란날) 16:40:05

일본이 덥다 싶더니 일본이 더운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봄이 오는 거였구나(흐릿

897 아지주 (KK/3/1XFLo)

2024-02-17 (파란날) 16:40:46

리라주 잘자!

898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6:43:23

그게 아니에요. 아지주.
일본은 원래 우리나라보다 더워요.. (옆눈)

899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6:46:38

다들 잘 다녀오세요.

오늘 저녁은 뭘 먹죠...(고민)

900 태오주 (RmqLKzT0H6)

2024-02-17 (파란날) 16:47:17

나는 그래도 구속감은 아니구나

ㅋ ㅋ ㅋ ㅋ(우럭.

901 여로주:3 (jPq3rc3Gd2)

2024-02-17 (파란날) 16:51:40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더워........


구속감은 아니라서 다행인 게 가장.... 천운인거야...


내가 좋아하던 최애 구속감이었거든(진지) 저번에 한 번 기어나오려고 하던데 이제 두 번 다시 기어나오지 말아라......(매우 진지

902 태오주 (RmqLKzT0H6)

2024-02-17 (파란날) 16:55:19

.dice 1 100. = 89 먐미
냅다 닭발을 볶다

903 태오주 (RmqLKzT0H6)

2024-02-17 (파란날) 16:55:33

왜진짜볶나요?답레잇고파국진단나간다

904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6:56:10

.dice 1 100. = 52

오..... 극단적일수록(?)

.dice 1 4. = 2
누구?

905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6:56:49

저는 잠깐 편의점에 다녀올게요!!

906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16:57:37

3 내놔
.dice 1 7. = 6

907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6:58:21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908 태오주 (RmqLKzT0H6)

2024-02-17 (파란날) 16:58:40

ㅇㅁㅈ 초콜릿 ㄱㅅ
.dice 1 7. = 3

909 태오주 (RmqLKzT0H6)

2024-02-17 (파란날) 16:58:59

얄?루

910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16:59:06

흐음
이따 진행 때 옴

911 태오주 (RmqLKzT0H6)

2024-02-17 (파란날) 17:00:34

이따보자 혜우우

912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7:02:23

"너의 거짓말을 하는 모습은?"
수경: 잘 모르겠네요.. 아마도 좀 부자연스럽긴 할 거에요. 전부 다 떠넘겼다에 가까워서요.

"가장 증오하는 사람을 만나면?"
수경: 증오한다고 보긴 어려워요. 타인을 증오해봤자...(그녀는 한숨을 푹 쉬었다.)

"이제 그만 나를 놓아 줘. 라는 말을 들으면?"
수경: ...잡고 있었단 사실도 몰랐을 거에요. 하지만 놓으라면 놓아야 하겠지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공공장소에서 질서와 예절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보면?"
안데르: 그런 이에게 신경을 쓰진 않는답니다.. 제게 다가오지만 않는다면요...

"원하는 사람 한 명을 죽일 수 있다면 어떤 자를 고를래?"
안데르: 아... 죽인다라... 그다지 좋아하는 말은 아니어요.

"믿음, 소망, 사랑. 이 셋 중 제일 중요한 가치는?"
안데르: 셋 다 굉장히 중요한 것이네요. 음... 제게 있어서는 믿음일까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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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진단.

913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7:02:41

다녀오세요 혜우주.

914 한양 - 초코 (l7lmdW1K/6)

2024-02-17 (파란날) 17:35:25

>>0

.dice 1 7. = 2

915 태오 - 수경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17:47:55

홀로그램 로드뷰는 거리를 생생히 보여준다. 생경한 골목이겠지만 결국 끝 경로는 같으니, 길눈 밝은 선배가 잘 이끌어주면 무사히 순찰을 끝마칠 수 있을 루트였다. 태오는 로드뷰를 천천히 움직이며 골목 안으로, 그리고 어디에서 꺾어야 하는지 설명하듯 하나하나 짚어주었다.

"다행이군요……. 달리 지킬 것은 없지요."

태오는 잠시 고민하듯 책상에 짚은 손의 검지를 들었다. 손가락으로 일정한 박자와 함께 툭툭 책상 두들기다가도 손가락이 우뚝 멈춘다. 저지먼트의 관점에서 스킬아웃의 세력전을 고민하길 끝마친 모양인 듯싶다.

"혹시 모를 돌발상황에서 2주는 당연하지만……. 상대가 보다 위협적이면…… 그때는 넘겨도 좋을 거예요. 책임은…… 그래요, 어차피 내가 질 테니까요……."

은우에게 잘 설명하면 될 것이다. 세력전을 하는데 내가 어떡하겠어요? 두려운 나머지 싹 두들겨 패버렸답니다. 생존이 중요하잖아요. 뻔뻔해보이지만 맞아요. 그러니까 이번엔 넘겨줘. 따위의 발언으로 부장의 자비로운 속내를 들쑤시고 박살을 내버리겠다는 다짐은 굳이 입밖으로 내놓지 않는다.

"최대한 다치지 않는 쪽이 좋겠지만, 인생사 그럴 리 없지요."

그러니 그날은 생 붙여 연명하기에만 집중하자 덧붙이고는 더 질문할 것이 있느냐는 듯 책상 위에 가지런히 놓인 손을 모았다.

916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17:50:42

.dice 1 2. = 1 성 붙이고 떼고의 문제란다 다갓놈아
오늘은 아주 불을 질러주마

917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17:52:13

뭐라? 불을 질러주마

>>912 거짓말이 어색한 수경이...🤔 타인을 증오해봤자... 하고 한숨 쉬는 거 다 포기한 것 같아서 맘아프다... 놓는 거냐구 우웃 우 와중에 안데르야.
미치겠네.안데르야.죽인다<이거진짜미치겟움훌쩍🥲

918 수경 - 태오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7:56:25

길눈이 어둡지는 않지만 중간과정을 날려버리니만큼. 끝에서 끝까지 전부 걸어야 하는 거는 한번 입력이 필요한 겁니다.

"....줄 없는 번지점프로는 정신적 전치 2주정도는 나올 수 있겠지요.."
정신적이라는 게 그렇게 단순하지는 않지만, 몸은 멀쩡하게 놔두면 더 괜찮은 게 아닐까요? 책임을 진다는 말에..

"그래도 조금은 안심되네요."
선배님이 보장해주시면요? 라는 말을 건네는 건 나름의 농담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 뒤에 바로 일부러 넘길 생각은 없으니까요. 라는 말을 덧붙입니다.

"지금은... 아니요. 저도.. 선배님도 다치지 않으면 좋겠네요"
돌발상황을 모두 예상할 수만은 없기 때문에.. 수경은 제대로 전달받은 걸로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듯 앉은 자리에서 장갑을 낀 손이나.. 가지런하게 자세를 정돈하려 합니다.

919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7:58:31

극단적이지 않은 다이스로 무난한 반응이네요.

극단적 다이스였으면..

아.. 저는 죽이는 건 너무... 일회성 이벤트라고 생각한답니다.. 같은 발언이었을지도 몰라요(진짜 이렇게 적었을지는 미지수이므로 진짜라고 생각하시면...(?))

920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8:12:26

자...스토리 1시간 남았네요! 오면서 치킨집이 보여서 간만에 치킨을 사서 왔답니다. 고로...갱신만 하고 저는 바로 밥 먹고 올게요!

921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8:14:54

다녀오세요 캡틴.

922 이리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18:17:03

>>0

드로잉 액츄얼라이즈의 발동 조건은 명확하다.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일 것. 그건 남의 손을 빌리거나 뇌파를 읽는 기계를 통해 간접적으로 그리면 발동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럼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찾아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펜이 있다면 입으로 펜을 물고 그리거나 하면 되지만 펜조차도 없다면? 틴트나 아이라이너, 분필 같은 대용품조차 없다면?

리라는 채혈침으로 손 끝에 피를 내고 흰 종이 위에 붉은 선을 그으며 여러 상황을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해본다. 그리고 삐뚜름한 모양으로 완성된 나이프를 바라보다가 주어진 커리큘럼 과정 기록 용지에 간단한 메모를 남겼다.

923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18:17:30

오늘은 간단하게... 나도 저녁 먹고 올게 다들 저녁 챙겨!!

924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8:17:41

어서오세요 리라주. 피... 오...

925 청윤주 (kUIwH4DsJk)

2024-02-17 (파란날) 18:22:57

2주만에 스토리네요! 모두 좋은 저녁이에요!

926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8:26:11

어서오세요 청윤주.

927 여로주:3 (jPq3rc3Gd2)

2024-02-17 (파란날) 18:30:48

와 계속 잠들어버리네.....(흐릿)

928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18:31:48

현태오,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왜 이제 말한거야』
: "그걸…… 전부 *된 상황에서 말하면 어떡해요, 이 빡…… 아니, 그렇지요. 급한 상황이니 떠오르지 않았을 수도 있지요. 지금이라도 떠올려서 다행이로군요."
"…그렇지만 다시 생각해봐도 이 빡대가리야 그걸 왜 진작 보고를 안 하고-" (급박한 뭐시깽이)

"내가 알고 싶었던 일자로부터…… 너무 늦었지 않나요."
"……나는 이미 다 내려놓고 도박수를 던졌는데, 당신은 그 상황을 관망해놓고서."

2. 『이제 쭉 함께인거지?』
: "……."
"……이제야, 조용해졌네."

"포르말린을 가져왔답니다, 형님. 글리세린도요."
"이제 당신도 영원한 발자취로 함께 하는 거죠."

3. 『사라지고 싶어』
: "인간이……."
"다 그렇지요 뭐."
"삶은 덧없고 유한하니 봄날과도 같은 법."
"실로 우스운 일이에요." < 달리 말하자면 항상...(더보기)

"이럴 줄 알았다니까."
"도움 하나 못 되는 무지렁이 주제에 무슨 저지먼트를 한다고. 마음 먹고 지키고자 하거나 입 다물고, 혹은 딴 생각을 하면 어떤 것도 볼 수 없는 무지렁이 주제에 도움 될 거라 생각한 내가 *신이지."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나리 본명),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미리 말하라고 했잖아』
: "그러니 비위 약하면 미리 말하라 했잖니, 배짱 좋다며 뻐팅겨봤자 그게 네 기준이지 내 기준은 아니라고 몇 번을 말했는데."
"그렇지만 한 번 시작된 일 멈출 리 없으니, 토할 거면 나가서 하고 와. 여기서 하지 말고."

"……그런 건 좀 일찍 말해주면 어디가 덧나더니? 네 입 다물고 사는 건 알았다마는 내겐 얘기해줄 거라 믿었는데."
"내 얄팍한 신뢰 가졌노라 생각했어? 내가 네게 준 걸 보고도 그렇게 생각했으니 여기까지 왔겠다마는."

2. 『날 두고 가지마』
: "작당모의 하든 말든 상관은 없지. 너희들 떠드는 게 언제는 안 그랬니? 상사 모가지 얼른 따서 그 자리 차지하고 싶다고 노래 부르는 게 이 바닥인데."
"그렇지만 저승길 나 혼자 안 간다. 이 배은망덕한 녀석들아. 알았으면 일합시다! 오늘만 버티면 일주일은 목 안 달아나고 살아갈 수 있다!!"

"……내가 빌길 바라니? 네 밑에 꿇어 삶을 갈급하게 부르짖길 바라냔 말이야. 내 그리할 사람이었다면 이미 너를 붙들었겠지. 그날 너를 붙들고 부디 이야기 들어보라 하였겠지…."
"……."
"하, 세월 참 무상하지."
"앙칼진 새끼."
(옷자락 나부껴 바닥에 내려앉는 소리.)

3. 『왜 하필 너야?』
: "왜 하필 너같은 싸가지 없는 녀석이……. 하아, 우리 애 더 싸가지 없어지면 큰일인데."

"어째서 너였어야 했니."
"……버림패로 쓸 일 없을 너였는데."
"어째서 네가."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먐미....

929 아지주 (sdOdsn7l62)

2024-02-17 (파란날) 18:32:14

여로주 좀더 자다와(복복)

930 아지주 (sdOdsn7l62)

2024-02-17 (파란날) 18:33:28

의미심장하군
상황이 궁금해지는구만

931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8:33:59

다들 어서오세요...

아. 상태가 애매하네요. 이것 참...

932 여로주:3 (jPq3rc3Gd2)

2024-02-17 (파란날) 18:37:58

다들 안농농 온 사람들 어서오구.... 그래야겤ㅅ아 조금만 더 자구 올게ㅔㅔ

933 아지주 (ymaASBdiks)

2024-02-17 (파란날) 18:38:46

수경주도 잠 잘수있으면 좀 자다와(복복)

여로주 꿀잠

934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8:40:47

잠은 안오긴 하는데... 몸이 무겁고... 두통과 뭐 이것저것...

935 아지주 (ymaASBdiks)

2024-02-17 (파란날) 18:41:31


그럼 쉬시오!!(침대위에 눕혀주기)

936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8:44:16

잠은 안오니까 괜찮아요. 아마도요... 네...

937 아지주 (/.c.T7OQZc)

2024-02-17 (파란날) 18:46:25

잠들진 않아도 따듯한데 누워있으라구 헤헤

938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8:53:17

따뜻하게 있으니까 그건 지키고 있어요.(좋은 사람)

939 아지주 (Fv1vRKmxio)

2024-02-17 (파란날) 18:55:21

>>938 말을 잘듣는 수경주는 착한 짜장면(복복복)

940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8:56:51

(불어버리고 마는데)

941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8:57:01

(이번주 스토리본을 본다.)
(사인회 조 화이팅!!)

아무튼 갱신할게요! 자...명절도 끝났고 스토리 해봅시다! 출석체크 받을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942 혜우주 (MZVVwfqqTw)

2024-02-17 (파란날) 18:57:45

체크
해두고 시간 되면 올게

943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18:58:04

>>사인회 조 파이팅<<

백발 태오.... 나오는 거야...? 나 체크~~~ 그 머지 답레?는 후다닥 줄게... 슬슬 막레 될지두...

944 한양주 (l7lmdW1K/6)

2024-02-17 (파란날) 18:58:19

체크! 사인회 조는 오늘 구르는 날이구낫

945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8:58:37

슬슬 막레... 느낌이긴 할 것 같네요.

다들 어서오세요. 저도 체크할게요...

946 아지주 (V8OasgdEE.)

2024-02-17 (파란날) 18:59:07

>>940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악 (드라이기로 건조시켜봄)(????)

>>941 에

사인회에 뭔일 생기는거야!!!! 캡틴이랑 혜우주 안녕

나는 차안이라서... 참여 못할수도 있고 중간에 올수도 있어 암튼 관전 하고 있을게

947 아지주 (V8OasgdEE.)

2024-02-17 (파란날) 19:00:07

오 한양주 왠지 오랜만에 보는것같군(부빗)(냄새묻힘)(?)

948 청윤주 (kUIwH4DsJk)

2024-02-17 (파란날) 19:00:27

오오 뭘까요..? 체크요!

949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9:00:38

혜우주와 태오주 한양주 수경주 체크할게요!!

950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19:00:51

다들 어서 오구~

혜우우 괜찮아? 어째 기분 저조해보여...(복복

951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9:00:54

청윤주도 체크할게요!

952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19:03:02

사인회 조 무슨 일이 발생하는 거야
리라주 체크~
다들안녕인거야!

953 아지주 (V8OasgdEE.)

2024-02-17 (파란날) 19:03:26

리라주 하이다!!

954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9:04:08

다들 어서오세요

955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9:04:28

리라주도 체크할게요!

956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9:04:56

Q.대체 사인회조에서 무슨 일이 생기는건가요?
A.다들 생각도 못한 보스전이요.

(어?)

957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19:05:23

민우 아님 블.크인가 설마

958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9:05:41

사인회 조... 힘내세요..

연구소 조는.. 어라. 연구소 조..?

959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19:06:09

>>956 예??????????

방어팔찌 방어 슬롯 3개로 만들어두길 잘했다...
그...
무슨 보스야
제로... 나와?
아니면... 퍼클...?
🙃 두려워요

960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19:06:12

나 진짜진짜 막다갓 굴려볼래

.dice 1 100. = 85 < 태오야 너 오늘은 결심하니? 물론 서사 봐야하는 건 안다............

961 혜성주 (HpFLLw.GMQ)

2024-02-17 (파란날) 19:06:37

나 먹는다 저녁
체크 한다 먹고
한다 나 인사

하이

962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19:06:41

미치겠다 그렇구나
알겠어

963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9:07:06

>>959 대체 어느 틈에?! 하지만 차라리 그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마 이게 챕터2 2번째 보스전이지요?
그래도...못 이길 정도는 아닐 거예요!! 다들 화이팅!

964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19:07:08

아 맞다 블랙크로우도 있었지
여기 진짜 위험하네 퍼클에 블랙크로우에 2자리수 레벨 4에
캬아악

965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9:07:19

혜성주 체크할게요!

966 혜성주 (HpFLLw.GMQ)

2024-02-17 (파란날) 19:07:59

촤칼렛 .dice 1 7. = 5

967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19:08:07

뭐를결심해?????
흥미

혜성주 어서와~~!!

>>963 두 려 워 요
아니 여기 위크니스가 셋인데... 보스전이 뜬다고...
🙃🙃

968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9:08:08

다들 어서오세요.

969 혜성주 (HpFLLw.GMQ)

2024-02-17 (파란날) 19:08:34

밈미는 밥먹구 올거양.......아직 체크 아니양

970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19:08:51

백발태오(기간제) 나올 확률 늘어남

971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9:09:59

앗. 그렇군요! 그럼 다녀오세요! 혜성주!!

현 시점.. 혜우주, 수경주, 청윤주, 태오주, 한양주, 리라주. 이렇게 체크되었어요!

972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9:13:30

캡틴. 혹시 체크하시면서 어느 조인지 구분해서 기재해주실 수 있을까요..?

973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9:14:48

연구소
혜우
수경
청윤

문화센터
태오
한양
리라

이렇게지요! 현 시점에선요!

974 여로주:3 (jPq3rc3Gd2)

2024-02-17 (파란날) 19:14:50

다들 안농농......

졸려어......

975 유한주 (um6PlO5r3c)

2024-02-17 (파란날) 19:15:03

이 시간에야 일어나다니 답도 없는 주말이군요(흐릿)

갱신합니다~ 지난 스토리 참여를 못 했는데 어디로 가면 되는가...

976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9:16:00

어서 오세요! 유한주!

어...편한대로 오셔도 되지만...개인적으로는 문화센터 쪽을 좀 더 추천드려요!
문화센터는... 솔직히 이번엔 좀 많이 펑펑펑 할 수도 있는지라! 물론 자료 조사를 하고 싶다면 연구소 쪽으로 와주세요!

977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19:16:32

하하! 잠꾸러기들!!
(지도 똑같음)

여로주한주어서와라~
태오 기간제 백발 이렇게 성큼 다가오는 건가
어서오세요 백발조에

978 유한주 (um6PlO5r3c)

2024-02-17 (파란날) 19:16:40

그럼 문화센터 쪽으로 갈게요!!

979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19:17:15

문화센터에 양아치조 다 모였다

980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9:17:43

아..개인적으로는 이번 스토리. 리라는 좀 많이 화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리라주 말고 리라!

일단 유한주는 문화센터 쪽으로 체크할게요!

981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9:17:47

문화센터펑펑..(동공지진)

다들 어서오세요.

982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19:18:20

한아 앵얼취 살려줘.

983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9:18:29

그리고 안심하세요!
여러분들이 무서워하는 제로는 오늘 안 나와요!

984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19:19:18

>>980 아니 뭐길래 뭐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팬사인회라는 상황설정부터 되게 그럴거 같긴 했지만...
예열해둘게(리라를 끓인다)

985 태오주 (07J44mDel6)

2024-02-17 (파란날) 19:19:20

...호수시치 또 너야?

986 유한주 (um6PlO5r3c)

2024-02-17 (파란날) 19:19:53

>>979 >>982 양아치조 가보자고

유한: (방패붕붕)

987 유한주 (um6PlO5r3c)

2024-02-17 (파란날) 19:20:11

아오 호수시치에요?

988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9:20:35

호수시치가 뭐죠? (갸웃)

989 여로주:3 (jPq3rc3Gd2)

2024-02-17 (파란날) 19:21:01

아 맞다 나 체크.... ㅇ<-< 잠에서 깨자 여로주야....

990 청윤주 (kUIwH4DsJk)

2024-02-17 (파란날) 19:21:48

>>987 그 리라 스토커 호수.. 그것때문에 리라가 화나지 않겠냐는 뜻 아닐까요?

991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9:22:24

어서 오세요! 여로주! 체크할게요!

>>990 네! 그 호수인것은 알겠는데 시치는 뭔가 해서요!

992 유한주 (um6PlO5r3c)

2024-02-17 (파란날) 19:23:04

그냥 상황이 누구누구 때문에 나빠졌을 때 아오 ~시치 라고 말하는 밈이에요!

993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9:24:02

그런 밈이 있어요? 젠장!! 안돼! 저런 것도 모르면 점점 다락방영감님 취급 받고 말거야!! 8ㅁ8 공부해라! 캡틴!

994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19:25:28

괜찮아 캡 나도 잘 몰랐거든!
같이 다락방에 가자(??)

995 수경주 (FDSNxs5JH2)

2024-02-17 (파란날) 19:25:44

저도 몰랐어요. 다락방 입장인가요..

996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19:26:08

수경주도 올라와
다락방에 난방 켜놨어(?)

997 여로주:3 (jPq3rc3Gd2)

2024-02-17 (파란날) 19:26:12

나도 잘 몰랐으니 괜찮다 같이 다락방 가면 되겠다!

998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9:26:40

...이쯤되면 알고 있는 이들이 어르신인 것이 아닐까요? 저들을 다락방으로 보냅시다! (안됨)

999 ◆TMmm6tsoPA (qIg6obcU42)

2024-02-17 (파란날) 19:27:35

일단 슬슬 시작시간이네요! 5:4인가...

어쨌든... 이 판 터트리고 다음 판에서 스토리 합시다! 여러분!

1000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19:27:35

여로주도 컴온
아니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아는 사람들이 다락방 가 어르신들은 낡아서 관절 아파서 사다리 못 올라가(?)

1001 리라주 (pJLYLSbru.)

2024-02-17 (파란날) 19:27:4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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