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7146>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72 :: 1001

◆gFlXRVWxzA

2024-02-14 20:36:35 - 2024-02-22 22:12:31

0 ◆gFlXRVWxzA (572ZkFISlM)

2024-02-14 (水) 20:36:35

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0207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563 모용중원 (kFq6IyKzKM)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1:02

대략의 흐름을 이해한 중원은 고개를 끄덕인다. 모용세가의 소가주는 살아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도움을 위해 목숨을 바쳤다. 즉, 제갈세가는 모용세가에 빚을 졌다. 거기에 더해 모용세가의 전력이 이곳에 향한 작금.

제갈세가주는 모용세가주에게 도움을 요청해야만 한다.
그렇지 못하면 호재필과 연합한 사파의 무리는 그대로 제갈세가를 밀어버릴테니.

"그렇군."

중원은 다시금 소가주의 면모로 진철을 바라보며 웃음을 지었다.

"한 번 죽어보니 경지가 오르고 나쁘지 않더구나. 진철아. 너도 초절정에 못 오를 것 같으면 내가 베어주랴?"

# 농담과 함께 아이스브레이킹을 시도해용

564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1:39

>>546
마음속으로 응원해봅니다!

플레이! 플레이! 김재하! 플레이! 플레이! 김재하!

왼쪽으로 골반 한 번! 오른쪽으로 골반 한 번!

음...왜인지 삼촌이 이걸 실제로 봤다면 외출금지령을 내렸을 것 같군요.

>>547
아군! 아군입니다!

상대 대장을 찾아 암살하셔야합니다.

>>548
꽈직!

쿨럭!

부상 4단계를 입습니다!

독에 중독되었습니다.

>>550
스승님의 보자기를 풀어헤칩니다.

"뭐야 저 놈?"

강렬한 빛이 번쩍입니다!

빛이 한 차례 휩쓸고 지나가고 다들 신음소리를 내며 눈을 감고 있을때, 오직 야견만이 똑바로 보자기 속 내용물을 바라봅니다.

이건...

벽력탄?

565 모용중원 (kFq6IyKzKM)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2: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살특공 야견

566 미호주 (DqUzEd/sTc)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2:25

아아-!!!

567 백시아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2:41

#백가의 전통은 기오막측함이다! 기오막측한 응원을 마음속으로만!!! 해보자!!!

568 미호주 (DqUzEd/sTc)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2:42

#대장을 찾기 위해 적들의 머리를 쏙쏙쏙 따내자...

569 재하주 (cHlH.H3YZ6)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2:42

김ㅋㅋㅋㅋ재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0 미사하란 (Yiqrtq8PjI)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3:02

마음속으론 좋으면서 입은 솔직하지 못하구나!!

#오랜만에 천재다이스 굴려봐용 저 혐오와 경멸을 열광으로 뒤집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그 보패들이랑 스킬들 효과 받고도 저러는 거죵?

571 백시아주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3:20

플레이 플레이 김재하!

572 막리현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3:40


느껴진다. 내 체력은 다음의 일격이 한계. 이번에 확실히 몰아넣고, 다음 일격을 최후로 한다!

- 5성 제례검무 4식 - 징벌출수 : 빠른 속도로 발검해 적을 공격합니다. 악인에겐 약한 방어 무시 효과를 가집니다.

"이랴!"

빠르게 검을 뽑아, 주춤한 소들을 한 곳으로 몬다. 인간이었으면 당하지 않을 뻔히 보이는 요소였지만, 소대가리가 뭘 알겠는가.

#4/20

님아저이번에진짜몰아넣고다음에막타넣어야해요

573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3:55

마음속으로 응원해봅니다!

플레이! 플레이! 하란! 플레이! 플레이! 미사하란!

왼쪽으로 골반 한 번! 오른쪽으로 골반 한 번!

음...왜인지 패울부가 이걸 실제로 봤다면 외출금지령을 내렸을 것 같군요.




(왜곡)

574 모용중원 (kFq6IyKzKM)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4:24

패울부가 경악하고
왕사가 거품무는

575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5:00

그래서 재하랑 하란이 합동공연 언제(?

576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5:05

>>560
확인합니다!
거기에는 서신과 낡은 비급 한 권이 있습니다.

【 천렵괴라 불리우는 혈갈이다. 네가 내게 큰 도움을 주었다 들었지. 그에 대한 답례로 요괴 놈들을 잡다 얻은 비급을 동봉한다. 은혜는 잊지 않지. 팔룡방과의 이야기가 있어 당분간 거기에 머물 예정이니 이 근방으로 온다면 날 찾아와라.】

비급에는 苾珤仲覺라고 쓰여있습니다.

>>561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51
남궁 지원 110
강미호 149
모용중원 84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383
재하 120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213
고불 (50% 할인권) 421
이수아 119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 동결상태 도화전 미지급) 152
녹사평(50% 할인권) 0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임시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117
자련 (50% 할인권) 90
막리현 (50% 할인권) 109
류현 72

감숙으로 이동합니다!

>>563
"진짜 미친 소리 하지 마십쇼!!"

진철이 크게 소리치고 옆에 있던 신채훈이 피식 웃습니다.

분위기는 조금 풀린 것 같군요.

577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5:36

"?"

뭐야 누구에요 당신.

#갸웃갸웃, 읽는다!

578 남궁지원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6:45

"자, 그럼..."

지원은 감숙으로 도착해 찾으려고 발걸음을 뗄려다가도,

"...구체적으로 여기 어디 조각이 있는겁니까?"

일단 확실하게 정보부터 듣고 움직이기로 했다.

#어디로 가야하오

579 고불 (lXcV8HYCrA)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7:03

아 도화전 아끼지 말고 풀충전을 할 것을 그랬나..
아 고불 미리 독공 좀 익혀둬서 독 면역으로 만들 걸 그랬나..

고불주의 후회를 모르는 고불도 이제 내공도 부족하여.
그저 독에 중독되어 갉아먹힘을 느끼면서도.

잿빛 기만을 이빨에 유지한 채 갉고 또 갉아먹을 뿐이다.

사실 고불도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모르겠다.
산채를 잃은 이후의 울분이 갑작스레 터져 이러는 것일까?

#갉갉! 독고구검결- 3성 쇄기상인 : 흡의 기운을 담은 잿빛의 기운을 무기에 씌울 수 있습니다. (3 >1)

580 미사하란 (Yiqrtq8PjI)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8:00

situplay>1592093605>677
휴...

581 백시아주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8:16

굴러라 천재!

582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9:30

>>567
플레이! 플레이! 김재하! 플레이! 플레이! 김재하!
피쳐베베 백청거! 피쳐베베 백청거!

웬 제기 두 개를 손에 들고 뒤에 있는 그림자들과 함께 야유를 보냅니다.

뭘까요 진짜.

삼촌이 봤다면 외출금지령이 뭡니까. 벽면동에 시아를 집어넣고 가주회의를 열었을겁니다.
아마 수도에 계시는 아버지가 헐레벌떡 달려오셨겠지요...

하하, 아버님. 이렇게라도 뵙고 싶었을 뿐인 소녀의 마음을 몰라주신단 말입니까?
섭섭합니다...

>>568
적들은 대부분 구랑파가 맡아줄겁니다.

미호가 해야할 일은 적의 대장을 찾아 암살하는겁니다!

>>570
하란도 사실은 알고있습니다.

솔직히 중세 중국에서...이런 옷차림에, 이런 가사와 음율, 그리고 무용?
받아들여지길 바라는게 이상한겁니다.
괴력난신이 뭡니까 그냥 이거 역적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혹세무민에 괴력난신한다고 황실에서 헐레벌떡 금의위를 파견해도 할말이 없지요!

그렇지만 어쩔겁니까?

그냥 계속하면 됩니다.

한 번 이걸 맛본 자들은 다시는 돌아갈 수 없을테니까...

아아...
하며든다...

>>572
소들을 한 곳으로 몰아봅니다만, 마음대로 되지는 않습니다!

한 1/3정도가 몰립니다!

나머지는 여전히 주변을 빙글빙글 돌고 있습니다.

583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9:59

야견은 일순간 모두가 눈을 빛내는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달려가 뚱보의 다리를 후려 넘어뜨리고는, 보란듯이 벽력탄을 들어올린다.

"죄송합니다. 정정당당하게 버텨보려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네요. 어쩌시렵니까요."

이번 싸움의 조건은 상대방을 불구로 만들지 않고, 죽이지 않는 것. 다시말해 꼭 쓰러트려야 할 필요는 없다. 패배를 인정하게 만들면 그만. 벽력탄으로 다 같이 폭사하던가, 아니면 패배를 인정하시던가.

#- 5성 발걸기 : 발로 상대의 다리를 걷어차 부러뜨리거나 또는 자세를 무너뜨립니다. (내공1->0)

584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0:30

그렇게 모두가 하며드는군용
이게 문화승리인가

585 막리노이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0:34

님들... 저 도화전 써야겠죵...?

586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1:20

하며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7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1:26

소요괴가 좋아하는 걸로, 모아보는거 어떤가용?(아무말)

588 백시아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1:31

# 하하 아버지 저는 그저 교국과 백가의 미래를 위하여....

더 기오막측한걸 마음속으로만!!! 하자!!!!!

플레이! 플레이! 김재하! 플레이! 플레이! 김재하!
피쳐베베 백청거! 피쳐베베 백청거!

589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1:49

>>585 질문권 써보세용!

590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2:30

"자, 이리 됐으니."

중원은 아내에게서 몸을 살짝 떼고, 신채훈을 바라보며 가볍게 전음을 흘린다.

- 좋은 기회가 왔구려. 이번에 충분한 업을 쌓는다면 드디어 내가 형이라 제대로 부를 기회가 올지도 모르겠고.

그리고 진철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다.

- 걱정해주어 고맙다. 내 소식에 마음 졸였을텐데.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 많았구나.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원은 도연을 바라보며 고개를 숙였다.

"죽음의 순간에 머릿속에 큰 깨달음이 스쳐갔다오. 삶이란 무엇인가. 나는 삶을 모든 것의 통이라 말하며 꺠달음으로 절정의 경지에 올랐고, 죽음이란 모든 삶의 결이라는 것을 확인하며 초절정의 경지에 올랐소. 내가 그때 보았던 것은... 여기 있던 모든 이들의 모습이었다오."

중원은 천천히 가문의 사람들을 바라본다.
하나하나, 그 얼굴을 눈에 담고. 웃음을 지으며.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내 황금빛의 눈을 반짝인다.

"고맙소. 내 죽음에 분개하여 이곳까지 와주어서. 그러니, 한 번만 더 도와주시오."

두 이를 으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강하게 씹은 중원은 하나 남은 왼손을 꽉 쥐며 분노를 표출했다.

"굉천군. 나는 그 자에게 복수할 것이다. 모용세가의 소가주를 죽음까지 몰아넣은 죄. 또한, 내 친우를 납치한 죄. 그 모든걸 물어서라도 굉천군을, 그리고 이곳을 노릴 사파의 것들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분운선술
신비비술

황룡갑
하사품
금의위장

"모용의 이들에게 묻는다. 그대들은 소가주의 복수를 지켜만 볼 것인가. 따를 것인가."

# 선택해라.

591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2:39

591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2:39

>>577
읽어봅니다...

쳔렵괴 혈갈의 호의로 단번에 이해합니다.

【 필보중각苾珤仲覺 】
성취 : 5성 제한
즉신성불 오심성개卽身成佛 悟深聖開 밀종의 수행자를 뵙습니다. 지금까지 밀교는 수많은 깨달음의 감각 중 오체의 깨달음과 심체의 자극을 통한 높은 성취를 바라였고, 그 과정을 통해 즉신성불. 즉 지금의 상태로서 부처가 되는 길을 바라였습니다. 필보중각은 이러한 밀종 중 육체의 고통을 기반으로 깨달음을 얻어가던 한 지파에서 비롯되었으며 오호십육국의 혼란기에 그 흐름을 견디지 못하고 종파가 사라지고 말았고 현재는 중국 각지를 떠돌고 있다. 그 시대에도 밀교의 수행자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고통의 과정에서 정신의 무너짐을 막고 고통을 통한 깨달음을 목표로 하고 있다.


>>578
"공동파 인근이랍니다."

헉, 킹 동 파!

>>579
카득, 카드득!

점점 몸이 무겁습니다. 온 몸이 가렵고 뜨겁습니다!

5단계 부상을 입습니다.

592 막리노이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2:41

>>589 구매 사용 한번에 되던가용??

593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2:47

질문권도 효율 좋죵

594 백시아주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3:07

5단계 부상....

595 미사하란 (Yiqrtq8PjI)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3:14

정상에 선다면 그건 너의 덕분
무슨 일이 있어도 널 버리지 않고
너의 전부를 따라 계속 노래할게
너의 전부를 따라


남들 따라만 할 거면 시작도 안 했다. 그녀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상징이 될 것이다! 그녀를 본 자는 두 번 다시 과거로 돌아가지 못하리라!!

#하며든다..oo ee oo..

596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3:36

>>592 질문권은 바로 되지 않나용? 복용이 필요 없음!

597 남궁지원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3:50

공동파...
별 접점이 없긴 하지만 음...

"...뭐, 별 일 없겠지. 안내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일단 그 근방까지 안내받아서 가용

598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3:54

"오"

수아는 감탄을 한번 하고, 태정이쪽을 바라봅니다.

끝났냐!?

#안끝났으면, 한번 거리를 돌아볼래용!

599 막리노이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4:23

#캡틴캡틴 질문권 구매쓰

마지막남은 내공으로 몰아넣기 + 막타 한번에 넣을 방법 있나용? 저 도화전 아까운데!!!

600 재하 (cHlH.H3YZ6)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5:19

놀란 듯한 얼굴에도 재하 덤덤하다. 무형의 기운이 자신을 압박한다 한들 재하는 외려 고개 빳빳하게 들고자 하며 색깔 다른 시선으로 눈 정확히 마주하려 들었다.

"양자라. 예, 주군께서 이 재 모 거두어 양자처럼 키우셨지요."

재하 또한 제일상마전을 양아버지라 생각해본 적 당연히 있었다. 다만 자신의 주군이자 높디 높은 분이다. 거두어주신 은혜를 두고 어찌 자신같은 것이 아버지라 여길 수 있는가 생각하며 몇 번이고 참회하며 기도 올리며 마음 접었다. 그럼에도 타인들은 자신을 양자라고 생각해주는구나. 그리하다면 나같은 갓이 할 수 있는 것은 하나 뿐이지 않은가.

"……그렇다면 하늘같은 아버지를 위할진대 이깟 목숨이 대수입니까?"

시선 올곧다. 지나칠 정도로, 그를 넘어 광기에 가까울 정도로.

# 진심의 맑눈광!

601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5:35

질문권 구매에 도화전 몇개쓰고 얼마 남았는지 표시해주셔야햐용

602 막리노이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5:51

>>601 아맞당

603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6:08

하필 공동파 근방인게 영 느낌이 쎄한것

604 막리현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6:53

#캡틴캡틴 질문권 구매쓰

마지막남은 내공으로 몰아넣기 + 막타 한번에 넣을 방법 있나용? 저 도화전 아까운데!!!

막리현 (50% 할인권) 109 -> 99

605 고불 (BZ4mlH7yso)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6:59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상황...
이제 와서 물러남은 의미 없다.

이제 기를 두를 내공도 없다.
다만 이제 기를 두른 이빨은 필요 없겠지.

고불이 이만큼이나 중독이 되었다는 것은 달리 말해 이미 단단한 외피를 뚫고 부드러운 속살을 충분히 파먹었다는 말.

이제 그냥 이빨로도 충분하다.

고불은 중독으로 흐려지려는 정신을. 사파 보정으로 달성한 5단계 정신의 힘으로 부여잡는다.

복잡할 것 없다. 끝에 누가 남아있는지만 보면 될 일이다.

#그저 씹고 뜯는다.

606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7:07

>>583
"큭?"

갑작스러운 빛, 보이지 않는 시야.

아무리 절정 고수라고 한들, 동급의 상대에게 이런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발걸기?

콰당!

"크으으으으으! 이 노오오옴! 사술을 쓰다니!"

여전히 시야를 회복하지 못하고있습니다.

>>588
우~~~우우우~~~풍문으로 들었소~~~~

왜인지 이상한 검은색 물체를 눈 근처에 착용한 시아와 재하, 지원, 중원 등이 나타나서 발을 구르며 춤을 추고 있습니다.

호우! 호우!
왜인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앞섬을 풀어헤친 옷을 팔로 뒤쪽으로 펄럭이면서 점프를 하고 있습니다.

와 이게 뭐람 진짜.

시조님도 보고 저저저저 막되먹은이라고 외치실게 분명합니다.

아아, 시조님. 저를 지켜봐주시다니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렇게하지 않으면...시조님 저에게 관심같은거 가져주지 않는걸...?

>>590
"..."

다들 침묵합니다.

쿵.
쿵.
쿵.
쿵.
쿵.

가장 먼저, 모용진철이 발을 구릅니다.
그 다음은 신채훈.
그 다음은 이화대.
그 다음은 여기 모여있는 모두.
정도연은 동참하지 않고 한숨을 내쉬고 있습니다.

당연합니다.
죽음에서 돌아온 남편이 자길 죽인 사람에게 복수하겠다고 싸우겠다니, 아내 입장에선 복장이 뒤집혔다가 한 번 더 뒤집혀서 원래대로 돌아올 수준이니까요.

하지만 그 외에 모두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발을 구르며 중원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전에...

가주의 결정이 있어야겠지만요.

607 미호주 (DqUzEd/sTc)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7:44

다들... 잘자ㅏㅏㅏ

608 자련 (Hz6KnpHAB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7:52

>>510

잠시 정적이 흐릅니다. 자련 역시도 입을 다문 탓입니다. 이내 그는 한탄하듯 중얼거립니다.

"그럴 만한 뒷사정이 있으시다는 말씀이시군요... 외인 따위는 알 수도 없는."

짧게 한숨을 내쉰 자련은 자세를 곧게 고치려다 말고, 자고 있는 영이를 의식한 듯 몸을 멈춥니다. 느릿하게 눈을 깜박입니다. 영이를 향한 시선에는 측은함과... 동질감이 얼핏 스쳐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시 눈을 감고 뜨면 빠르게 사라집니다. 그래도 총관이 될 정도의 사람이라면 눈치챌 수 있었겠지요. 자련은 나직한 목소리로 말을 시작합니다.

"이왕... 솔직해진 김에 조금 더 털어놓겠습니다. 대협, 저는..."

자련은 짧게 망설이듯 입술을 깨뭅니다. 그러나 곧이어 말을 잇습니다.

"소인은... 비루먹으며 살았습니다. 눈총받으며 그렇게 자랐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처지의 아이를 보면 지나치기 어렵습니다. 영이에게서도 제가 보입니다. 그렇기에 영이를 알게 된 이상, 행복하게 자라는 데 손을 보태주고 싶고, 좋은 언니가 되어주고 싶습니다."

"...이런 사연으로도 부족한 것은 압니다만, 그래도...조금이라도 알 수 있는 게, 도울 수 있는 것이... 없겠습니까..."

#

609 재하주 (cHlH.H3YZ6)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8:53

저게 무슨 망측한 상상이니 동생노이야

610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8:58

중원은 한 번 더 아내를 끌어안으며, 가볍게 미소를 짓고는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 ... 그래. 우리 용벽이 보러 가야지...
갑시다......

611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9:27

처제노이야 저게 무엇이니

잘자용 미호주!

612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9:46

眞여아홍 구입 후 사용합니다.

#내공 (0-@20) (도화전 213->188)

613 마교소녀 련주 (Hz6KnpHAB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9:49

미호주 안녕히 주무세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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