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gFlXRVWxzA
(572ZkFISlM )
2024-02-14 (水) 20:36:35
422
야견
(S0Hu21/VDU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8:58
423
수아
(KjvbwdO/Zk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9:16
와 도화전 갯수 무엇 고불의 10기연 동시 사용의 때가 멀지 않았다(???)
424
모용중원
(SUMN5CH8e2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9:22
>>420 우리 나이쯤 되면 입에 뭐 들어가서 맛이 느껴지면 좀 힘이 생기는 법...(아몬드를 먹으며)
425
막리현
(gpEaI9w5zo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9:49
'젠장, 수세는 답이 아니다!' 공격, 또 공격. 조금이라도 수를 줄여 앞으로의 전투에 보탠다. 그것만이 승리를 향한 길. 편찰검 - 5성 직각세 : 검을 아래에서부터 위로 강하고 빠르게 벱니다. 하두만 교두님, 보고계십니까? 당신이 알려주신 기술입니다... 과거의 그리움을 뒤로하고, 속도가 느려진 소 요괴에 일검! 깔끔한 양단이었... 으면 좋겠다. #(12/20)
426
재하주
(cHlH.H3YZ6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9:55
나락도 樂이고 Rock도 樂이지 동생 지금 없어도 들가도 되겟지 어차피 김캡이 들가라 했어
427
야견
(S0Hu21/VDU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0:22
먼가 막리노이가 점점 전투 익숙해지는 듯한
428
백시아주
(xSp.PhPQ/M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0:34
한달이 넘게 이어지는 백청거삼촌 설득 오늘은 할수 있나
429
고불주
(DwNdzkg.Lg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1:01
기연 가격 인상으로 조금 멀어진 꿈인 것..하지만 8기연으로 타협 했으니 도달은 가능할 것!
430
◆gFlXRVWxzA
(pIYfqMAslU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2:12
>>387 뜯어봅니다!
안에는 편지 한 장과 낡은 비급서가 하나 있습니다.
【 반갑소. 중협이라는 허명을 지닌 남궁형이라고 하외다. 그쪽이 무얼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쪽 덕에 내가 세상 살이가 좀 나아지더군. 고맙소. 감사의 표시로 내 지니고있던 비급 한권도 같이 동봉하오. 이 은혜는 내 잊지 않겠소. 】
비급서에는 蛛絲傀儡術라고 적혀있습니다.
>>390 "오 이런..."
그들은 술이라도 한 잔 걸칠 생각이었는지 아쉬워하는 기색입니다.
- 끼이이이이익!
저 멀리 하늘에서부터 기묘한 울음소리와 함께 려가 하늘에서부터 미호를 향해 내리꽂히듯 하강합니다!
>>393 스킵합니다!
태정이가 숨을 헐떡이며 자리에 주저앉습니다.
그의 몸은 상처투성이입니다.
>>395 허예은의 얼굴은 밝아지고 나머지의 얼굴은 떨떠름해집니다.
꼴불견이다 이거겠죠.
꼬우면...중원제일미랑 결혼하시던가?
431
지원주
(FllCDdQQt.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2:26
핫초코라고 하니 달달한거 땡겨서 바로 보드카토닉 가져온것(?)
432
백시아
(xSp.PhPQ/M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2:44
"....." 아 진짜 얘가 주네 #읽는다!!!
433
막리노이
(gpEaI9w5zo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3:11
>>427 숙련도를 쌓기 위한 여정의 성과...! 현실에서 숙련도가 쌓인걸지도용
434
강건주
(JUIOhI3SmM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3:27
지금 기연을 법력 증가에 쓸까 고민중이에용
435
모용중원
(SUMN5CH8e2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3:45
예전 금액이면 1기연 가능할 도화전(81개)이였는데 지금은 1기연 불가능한 도화전이 되어버린 것
436
야견
(S0Hu21/VDU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3:47
>>429 추후 인플레이션 있기 전에 미리 구매해용(악마의 속삭임)
그리고 딴 레스주들에게 팔면 차익이 있다...!
437
남궁지원
(FllCDdQQt.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3:53
"저희는 따로 돌아갈테니, 가능하시면 천방표국에서 기다려주실 수 있겠습니까?" #하하 불쌍한 솔로들 노력해서 옥골선풍 달고있는 애인 만나십시오
438
야견
(S0Hu21/VDU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4:15
439
수아
(KjvbwdO/Zk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4:17
수아는 눈물을 머금고 즉시 태정이에게 다가갑니다... 죽이지 않은 떨거지들과 산적소굴에 잡혀있던 것들이 갑자기 필사의 각오로 달려들 수도 있으니까, 그것도 경계하면서 말입니다... #해체신서 의료실습으로 태정이 돌보기... / 내공 (26->6) - 5성 의료실습 : 캐릭터는 자율적으로 해체 행동을 '의료적 행위'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내공을 20 소모할 경우 일시적으로 기의 흐름을 봅니다.
440
모용중원
(SUMN5CH8e2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4:22
남궁지원, 모용중원 : 옥골선풍 아내를 두고있는 승리자클럽
441
야견
(S0Hu21/VDU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4:47
아이고 태정아
442
미사하란
(Yiqrtq8PjI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5:22
VIDEO 첫번째 노래가 끝났다. 조금 움직였더니 몸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든다. "안녕 오빠들~! 이제야 여길 봐주는구나!" "처음 만난 사이긴 해도 날 보자마자 달려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조금 마음의 상처였달까..." 상황이 사람을 바꾼다고. 하란도 지금 입으로 내뱉는게 말인지 뭔지 분간이 가지 않는다. 자기 자신이 이런 말을 할 수 있다는 게 충격이었다. "이제 슬슬 시선이 잡혔으니까. 자기소개부터 할게!" 노래로! #두번째 노래 시작합니다 아마나구치-미쿠
443
◆gFlXRVWxzA
(pIYfqMAslU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5:42
>>409 이동용마차는 도화전 5개입니다!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51
남궁 지원 115
강미호 149
모용중원 84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383
재하 120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213
고불 (50% 할인권) 436
이수아 119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 동결상태 도화전 미지급) 152
녹사평(50% 할인권) 0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임시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117
자련 (50% 할인권) 90
막리현 (50% 할인권) 109
류현 72
이동합니다!
>>411 주변을 어슬렁거려봅니다.
나이가 지긋해보이는 수도자 하나가 지나갑니다.
같은 창동문 소속이군요.
>>414 백동막은 계단을 올라갑니다.
"뭐하나? 안올라오고."
>>421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51
남궁 지원 115
강미호 149
모용중원 84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383
재하 120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213
고불 (50% 할인권) 421
이수아 119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 동결상태 도화전 미지급) 152
녹사평(50% 할인권) 0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임시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117
자련 (50% 할인권) 90
막리현 (50% 할인권) 109
류현 72
내공이 회복됩니다!
그리고 인면지주가 고불을 들이받습니다.
쾅!
쿨럭 - !
내상입니다...
>>425 쩌억 - !
다른 소 요괴 한마리의 목이 날라갑니다.
쿠웅 - !
그리고 바로 뒤에서 또다른 소요괴가 막리현을 들이받습니다.
크악!
1단계 부상을 입습니다.
444
미사하란
(Yiqrtq8PjI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6:05
(지가 쓰고 지가 내상입는 ing) 아 그런데 하란이 예명 생각 안 했다.. 일단 주씨라고 했으니까 주..뭐시기로 하면 좋을텐데 아
445
지원주
(FllCDdQQt.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6:18
>>440 인생의 승리자들
부러운것(눈물
하란이 저 텐션인 것도 첨봐용...
446
강건
(JUIOhI3SmM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6:19
"실례합니다. 선배님 !" 지나가는 수도자에게 인사를 하며 부릅니다 ! "한가지 질문을 해도 되보겠습니까 ?" # 질문 !!!
447
모용중원
(SUMN5CH8e2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6:28
# 이제... 사람이 올떄까지 기다림의 시간이로군요. 아침까지 잠깐 졸아봅시다! Zzz.......
448
미호주
(DqUzEd/sTc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6:55
>>431 "아후후후ㅡ 옳지, 옳지ㅡ"
너는 려를 쓰다듬었다.
"부탁하마ㅡ 려야. 이 성 안에 강한 사람이 있는지 알아봐주련ㅡ?"
려에게는 잘 해줘야 한다. 네가 다시금 려를 날리려 했다.
"이번에 성공하면ㅡ 그래, 널 위해서 맛있는 생고기를 주마, 어떠하니ㅡ?"
네가 까르르 웃었다. 그리곤 다시, 려를 날렸다.
#려에게 여기 안에서 강한 사람이 있는지 알아보라 지시>:3
449
수아
(KjvbwdO/Zk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7:02
450
야견
(S0Hu21/VDU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7:10
"사파 촌놈은 이런거 처음봐서 이럽니다.....좀 봐주시죠." 야견은 조용히 올라갑니다. #올라감
451
재하
(cHlH.H3YZ6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7:34
똑똑똑. 문을 두들깁니다. 끼이익. 문이 자동으로 열립니다. "우선, 이야기는 잠깐 멈추도록 하자구나. 네 친우인 감찰국장의 이야기도 마저 들어봐야하니 말이다." 삼촌이 시아와의 이야기를 일단 끝맺음 맺습니다.
문이 자동으로 열릴 적, 재하는 공손히 소매에 손 모으고 다시금 인사 올렸다. 갈고닦은 예우보다 조금 더 공손하되 단호한 태도였다. 아마 신앙을 두고 자신을 떠보았던 일로 모종의 결심을 한 모양이었다. "부디 이 재 모로 하여금 이루어진 두 분간의 우어偶語로 가내의 기의 상하지 아니하였길 바랄 뿐입디다." 불청객으로 하여금 두 사람의 기분 상하지 아니하였기를, 예의와 진심 섞인 말 올리고는 자세 곧게 한다. "올릴 말씀 있사오니 부디 청번군존께서 심기 불편하지 아니하시다면 들어주시옵되, 지금부터 이 감찰국장 재하의 말에는 일체 거짓 없음을 미리 말씀드리나이다." 눈 번들거린다. 내가 동생 하나 곁에 두고자 눈까지 걸었는데, 주군 올리려면 다른 것도 다 바치지 않겠는가. # 님 내가 천마님 걸기 전에 제대로 들어줄 거지? 예의 엄청 차렸으니 내 말좀 들어봐 리슨 미
452
야견
(S0Hu21/VDU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8:43
>>444 용을 동영발음으로 읽어 '류', 주류 어떨까용.
453
야견
(S0Hu21/VDU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9:57
>>442 야견: 뭔가 주선배가 너무 멀리 가길 원치는 않았는데요.
야견: 이렇게까지 속세친화적이 될 줄은 몰랐죠.....
454
미사하란
(Yiqrtq8PjI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0:01
>>445 새롭고 재밌긴한데 이게 제 스타일인가하면 그게(각혈
>>449 치링치링시크릿쥬쥬...
455
재하주
(cHlH.H3YZ6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0:06
주... 리유 어때요 류는 너무 그렇고 다스릴 理 즐거울 愉 써서 즐거움 다스리는 아이돌이라고 하죵
456
◆gFlXRVWxzA
(pIYfqMAslU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0:12
>>432 읽습니다.
남궁형의 호의로 인해 백시아는 단번에 주사괴뢰술을 획득합니다.
【 주사괴뢰술蛛絲傀儡術 】
주사괴뢰술이라는 사특한 무공이 강호에 널리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세상에 떠돌고 이따금은 외면 받는 기기묘묘한 소문을 즐기는 소수의 호사가만이 문지할 뿐인데, 이들조차도 자상한 탄생 비화나 창안한 고수, 비급이 있는 위치나 강호에 드러나지 않은 까닭을 알지 못합니다. 켜켜이 쌓인 피와 먼지, 썩어 부서질 듯한 비급의 첫 장을 넘기면 저술자가 휘갈겨 적었을 것이 분명한 총서總序가 있습니다. 요사스러운 힘을 제 몸처럼 다스리는 소녀와의 조우를 다루며 '나는 아해의 힘에 홀렸으매 그 자태를 기꺼이 닮기 위함으로 본 술법을 만든다'며 의도를 밝히는 책장을 지나쳐 보내면 아이의 제멋대로인 낙서와 같은 그림과 설명이 자리하는데, 읽고 파고들수록 난해하기는 무론 현혹되어 사기邪氣에 휩싸이듯한 것이 이상야릇하기 그지없습니다. 일부 호사가는 말합니다. 주사괴뢰술을 창안한 고수는 훗날 미치광이가 되어 돌아왔으며 가족과 사제, 또한 그 삼족을 참혹히 멸하고 그 자신도 알 수 없는 방식으로 오체를 찢어 자멸했다고. 창안자마저 파멸의 길로 이끈 사이한 무공이 오늘날 고대 묘역의 각오覺寤와 함께 그 모습을 현세에 완전하게 드러냅니다.
>>437 "알겠습니다..."
그들은 천방표국으로 따로 이동할겁니다.
>>439 태정이의 상처들에는 약초가 발려지고 붕대가 감아집니다.
조금 정양하면 상처들이 나을겁니다.
"고마워, 수아야."
강태정이 웃으며 수아에게 말합니다.
>>442 "저, 점마 뭐고..."
다들 당황하는 사이, 하란은 두번째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457
야견
(S0Hu21/VDU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0:40
점마 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8
백시아
(xSp.PhPQ/M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0:49
#재하 옆으로 돌아가요
459
미사하란
(Yiqrtq8PjI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1:06
460
수아
(KjvbwdO/Zk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1:18
태정이의 미소에 수아도 활짝 웃습니다... 그리고 잠시, 조금만 더 태정이를 살피다가... #목숨은 앗아가지 않은 떨거지들과, 산적에 잡혀있던 것들 살피기.
461
미호주
(DqUzEd/sTc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1:19
>>>>>>>"저, 점마 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2
야견
(S0Hu21/VDU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1:28
이름을 주류로 해서 소주광고 받고 인센티브 때먹으려던 내 계획이....!
463
모용중원
(kFq6IyKzKM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1:41
저 시대 사람들 기준으로 오빠라는 소리에 노래에 춤에 옷이면 '으아악 기녀가 미쳤다!!!' 같은 느낌이라
464
미사하란
(Yiqrtq8PjI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1:53
바로 다음레스 써야하는데 점마뭐고 보고 현웃+뇌정지 왔어요 아
465
자련
(Hz6KnpHABU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1:54
총관은 침묵합니다. "...나는 보호자이지, 양육자가 아니다. 나는 대매리곤문의 총관이고 할 일이 매우 많다. 이 아이는 내 제자도, 혈육도 아니지. 그저 보호하고 있을 뿐." 그의 눈에는 약간의 측은함이 담겨있습니다. "살피지 못한다 하더라도 외인을 함부로 안으로 들이기는 지난한 일이다." * 자련은 고개를 숙입니다. 당신의 말을 맞습니다. 외인이 들어올 일도, 말을 얹을 일도 아닙니다. 하지만... "대협의 말씀이... 옳습니다. 외인이 함부로 오지랖부릴 일이 아니지요." 자련은 곱게 자고 있는 영이를 흘긋 바라봅니다. 천천히, 다시 고개를 듭니다. 하지만 외롭게 자라고 있는 아이가 있지 않습니까. 손 내밀 수 있는 곳에... "그러나 이렇게 기회를 얻게 되었으니 제 발로 나가야 하기 전에... 몇마디만 더 해야겠습니다. 보호자이지 양육자가 아니라 하셨지요." 무릎 위에 공손히 놓인 두 손에 힘이 들어갑니다. 자련은 메마른 입술을 혀로 씁니다. 긴장이 역력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대협, 아이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보인다 하더라도... 악의나 선의에는 기가 막히게 반응합니다. 게다가 영이는, 제가 보기에는 몹시 영특한 아이처럼 보였습니다. 선을 긋는 사람을 삼촌이라 부르며 그리 따를 아이로는 안 보였다는 말씀입니다." 자련은 잠시 숨을 고릅니다. 말을 고릅니다. "적어도 영이는 대협을 무척 좋아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그저 보호자라기엔요... ...고르려 했습니다. 그러나 튀어나온 것은 심하게 두서없고, 어수룩하고, 그래서 지나치게 솔직한 말입니다. #진짜 양육자 아니예요? 진짜루?? 영이가 저렇게 너 좋아하던데???
466
막리현
(gpEaI9w5zo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1:57
'어느정도의 부상은 어쩔 수 없다.' 치명상만 피해서, 적을 모두 쓰러트리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내가 장기전으로 이끌 만큼 내공이 여유로운 것도 아니고. - 5성 제례검무 4식 - 징벌출수 : 빠른 속도로 발검해 적을 공격합니다. 악인에겐 약한 방어 무시 효과를 가집니다. 벌써 남은 내공이 반절. 한 검에 한 마리씩 우직하게 쓰러트려, 끝을 본다. (10/20)
467
막리현
(gpEaI9w5zo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2:05
'어느정도의 부상은 어쩔 수 없다.' 치명상만 피해서, 적을 모두 쓰러트리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내가 장기전으로 이끌 만큼 내공이 여유로운 것도 아니고. - 5성 제례검무 4식 - 징벌출수 : 빠른 속도로 발검해 적을 공격합니다. 악인에겐 약한 방어 무시 효과를 가집니다. 벌써 남은 내공이 반절. 한 검에 한 마리씩 우직하게 쓰러트려, 끝을 본다. (10/20) #아맞다
468
고불
(DwNdzkg.Lg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2:06
술 마실 시간은 벌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거미라고 상대를 얕잡아본 셈인가. 고불은 인면지주에게 치여 내상을 입으면서도 단단히 인면지주를 붙잡고 떨어지지 않았다. 무인으로서 체통이 말이 아닐지 모르나. 상대도 무인이 아닌데 무슨 상관일까. 피가 흐르는 입을 크게 벌려 특유의 날카로운 송곳니를 보인다. 가장 원초적인 무기. 이빨. - 본능적 이해 : 독고구검의 묘리를 다른 무기에 접목시킬 수 있습니다. 독고구검- 2성 독고구검 파죽지세 : 내공을 10 소모해 검을 앞으로 찌르거나 또는 내리칩니다. 독고구검결- 3성 쇄기상인 : 흡의 기운을 담은 잿빛의 기운을 무기에 씌울 수 있습니다. 고개를 크게 뒤로 젖혔다 앞으로 내리치며 잿빛의 이빨로 깨문다. 와그작.와그작. 인면지주의 몸을 기어오르며 씹고 뜯는다. 거대한 거미를 상대하는 개미처럼. # 고불은 깨물어 부수기을(를) 발동했다! (23 > 13)
469
야견
(S0Hu21/VDU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2:14
VIDEO >>449 언제 이거 불러주셔야 함!!
470
남궁지원
(FllCDdQQt.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2:35
"그럼, 간만에 오붓한 시간 보내지 않으시겠습니까?" 지원은 예은을 향해 손을 내밀어 맞잡고는 살짝 미소지어보이려고 했다. 가능하면 섬서에서 경치 구경이라던가 맛집 탐방이라던가 하려고 했지 않을까. #자세한 묘사는 스킵해주십셔(?)
471
재하주
(cHlH.H3YZ6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3:02
머라 이제 보니 웅니 아몬드 지원주는 보드카토닉 (무가당 허쉬+스테비아 호로록 하다가 두 사람에게 질투의 느와르하트...)
472
지원주
(FllCDdQQt. )
Mas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3:03
시대를 넘모 앞서가버린 아이도루인것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