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7146>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72 :: 1001

◆gFlXRVWxzA

2024-02-14 20:36:35 - 2024-02-22 22:12:31

0 ◆gFlXRVWxzA (572ZkFISlM)

2024-02-14 (水) 20:36:35

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0207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308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0:41:10

근데 하란이는 용왕인데 권역 주변의 영맥에서 자원 끌어오기가 안되네용

309 미호주 (DqUzEd/sTc)

2024-02-18 (내일 월요일) 20:42:17

우와 두 사람 다 축하해!!!

310 모용중원 (kFq6IyKzKM)

2024-02-18 (내일 월요일) 20:42:27

용왕사마라 그냥 끌어다 써용.

지방호족인 중원이랑 다르게 임명직이라 차이가 있어용

311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0:46:17

커플링이냐 정신면역으로 외팔노인 찾아가기냐...

312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0:49:11

오늘 진행은 1시간 반 정도 할 것 같어용!

313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0:49:33

넹! 그리고 보상 정했어용!

314 막리노이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0:49:43

소떼야 소떼야 끝을 보자

315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0:52:51

서프라이즈를 위해 웹박수로 보낼게용!

316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0:53:26

필보중각을 택하셧네용!

317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0:54:13

헉!

318 막리노이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0:54:22

반전단... 힝...

319 모용중원 (kFq6IyKzKM)

2024-02-18 (내일 월요일) 20:54:48

(대충 필보중각의 주인으로써 매우 기쁘단 표현)

320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0:55:37

뭔가 겹치는게 많아서 좋아보여용!

321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0:56:41

김캡은 차은우보다 '@^#%' 생겼다!

322 강건주 (JUIOhI3SmM)

2024-02-18 (내일 월요일) 21:05:56

김캡이 차은우보다 진행 잘한다

323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1:06:48

헉!

324 강건주 (JUIOhI3SmM)

2024-02-18 (내일 월요일) 21:14:53

김캡이 차은우 보다 군대 일찍 다녀왔다.

325 내가시아주다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1:17:40

김캡이 김캡이다

326 미호주 (DqUzEd/sTc)

2024-02-18 (내일 월요일) 21:30:50

오케이 시작레스 작성해뒀다.. ㅇ<-<

327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1:45:31

천겁....
맞으면 중원이도 부상단계 팍팍싸이는걸 쓸수있다..?

328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1:45:59

그게 그때는 무공 하나도 안쓰고 그냥 맨몸에 맞은지라...

329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1:48:44

뭣(뭣)

330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1:49:31

그리고 쏘신 주체가 다른 분도 아니고 옥황상제(신화경)이셔용

331 자련 - 미호 (Hz6KnpHABU)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0:17

situplay>1597033407>585

당신의 말에 소녀는 그거야 그렇죠, 라며 간단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지금 상황을 즐기고 있는 건 이쪽도 매한가지니까요.

"그러게-, 오늘따라 중앙이 끌리네요?"

잔이 들리고 그 아래가 공개됩니다. 열매가 데구르르 굴려나오는 걸 보면서 소녀는 한 손에 턱을 굅니다. 환호하거나 활짝 웃는 대신 관심 없다는 양 눈을 깜박입니다. 상품을 딴 것 치고 퍽 무심한 태도입니다. 당신이 귀걸이 두 쌍을 건네주자 웃으며 고맙다고 답하지만, 어디까지나 가벼운 태도입니다.

그런 모습이 변하는 건 당신이 술자리를 제안할 때서입니다. 소녀는 놀란 모양인지 순간적으로 두 눈을 동그랗게 떴다가, 입가에 손가락을 가져다 댑니다. 음-, 소리를 내며 잠시 생각에 빠졌다가, 입을 엽니다.

"싫어하진 않아요."

소녀는 잠시 공백을 두고는 말을 잇습니다.

"ㅡ술 자체보다는 누구랑 마시는지가 중요한 편이라?"

발랄한 어투로 말을 마치고는 눈을 가늘게 뜨며 씩 웃습니다. 그러니까... 당신과 함께 마시는 건 좋다는 소리겠네요. 소녀는 뒤이어 종알거립니다.

"그런데 애초에 말이죠-, 언니처럼 예쁜 사람이 그런 말을 하면 누구라도 좋다고 답할 거라구요? 미인이랑 친해질 기회가 어디 흔한가!"

332 미사하란 (Yiqrtq8PjI)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1:36

(기어옴

333 고불-미호 (DwNdzkg.Lg)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2:31

달려들던 고불은 갑작스럽게 움직임을 멈췄다.

분명 여유 있게 상대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상대도 그냥 동네 살인마는 아니었는지, 확실한 살기를 보낸다.

"..고불! 꽤나 오싹하다 고불! 그런데 착각!이다 고불!"

고불이 그리 답하며 겨우 겨우 몸을 틀어 급소에 암기를 맞는 것을 면했다.

"고불! 죽!은 사람! 신경! 아니다 고불! 단지! 너!를 부른!거다 고불!"

누구냐에 따라서는 죽은 사람에 신경을 쓸 수도 있으나 아직 누군지도 모를 그리고 아마 모를 사람인 죽은 녀석에겐 고불도 관심이 없다.

다만 정체불명의 대적자에 대해서 딱히 부를 말이 없으니 살인마라고 칭했을 뿐.

암기에 의한 피가 뚝뚝 떨어지고.
고불 역시 방침을 확정했다.

고불의 사슬이 먹잇감을 발견한 뱀처럼 날아든다.
- 5성 어망투척 : 쇠사슬을 마치 어망처럼 휘둘러 물건, 사람 등을 자신 쪽으로 잡아채 끌고옵니다.

상대를 포획해 그대로 끌고 올 의도다.

334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3:16

크윽 나도 천겁 번개...

335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5:51

밤이 되었다....마피아들은 고개를 들어주세요

336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5:56

동생동생아

나 분운선술 수련 도와줄거지...?

337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6:38

요새 넘모 바빠서 일상할 짬이...

338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7:13

요새 사람들이 딱히 나와 수련해주지 않아서 그만... 바쁘면 어쩔 수 없지...

339 광목 - 수치분 (Hz6KnpHABU)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7:51

situplay>1597033407>606

당신의 감사인사에 별말씀을요, 하고 답하려건 광목은 잠시 입을 다문다. 일종의 비극적인... 소식을 전한 후 주고 받는 답으로는 부적절해보인 탓이다. 대신 다른 말을 고른다.

"돌아가시면... 역사서를 읽어보시거나, 사정을 아시는 분께 여쭙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든 이가 가볍게 넘어갈 사연은 아닌 듯 하니 말입니다.
걱정의 말이다. 시간을 넘어온 이가 있든, 그가 세상 물정을 잘 모르든 광목에게 있어서는 그리 화제될 만한 일은 아니다. 그러나 분명 누군가에게는 기이하여 배척할 만한 일이 될 테고, 누군가는 그 사실을 안다면 이용하려 들 테다. 그러니 숨긴다면 철저히 숨기는 것이 나을 것이다. 세상의 혼란이니 무어니 하는 것과 상관없이, 당신 개인을 위하여.

"물론입니다. 편하게 말씀하십시오."

당신의 예상대로 광목은 흔쾌히 말을 받는다. 중생을 돕는 것은 그의 사명이므로. 그러나 당신의 말이 모두 끝나고도 바로 답을 내주지는 않는다. 아주 오랫동안 침묵이 흐른 뒤, 광목은 입을 연다.

"...소승은 아직 배움이 모자란지라, 완전하고 온전한 해답을 내어드릴 수는 없습니다. 해드릴 수 있는 것은 불완전한 사견일 성 싶습니다."

몹시 조심스러운 어조다. 광목은 느릿하게 말을 잇는다.

"소승이라면... 살 것 같습니다. 아주 오랫동안이요. 그리고 세상을 돌아다니며 구전될 만한 설화든 필담으로 전해질 기록이든 남기겠습니다."

"이야기는 인간보다도 오래 사는 법입니다. 그 이야기 속에서라도 정을 행한 사람들은 기억되고 그들이 행한 정의 정신은 살아숨쉴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말을 흐린 광목은 고개를 꾸벅 숙인다. 그리 좋은 답을 드리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하다며, 면목없는 얼굴로 중얼거렸다.

"지금 이야기한 것은 어디까지나... 소승의 답이니, 대협께서는 대협의 답을 내리실 수 있길 바랍니다."

340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7:52

우우

341 모용중원 (kFq6IyKzKM)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8:21

수아도...도와줄거지...?

342 강건주 (JUIOhI3SmM)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8:32

ㅋㅋㅋㅋㅋ

343 마교소녀 련주 (Hz6KnpHABU)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8:44

머리를 쥐어뜯다...... 오랜만입니다... 일단 답레를 올리니 막레로 받아주시든... 이어주시든 편하신대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말도 없이 너무 오랜만에 와 면목이 없습니다.........

344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9:07

네네넹!

345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9:11

자련주 어솨용!

346 마교소녀 련주 (Hz6KnpHABU)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9:24

주말
인데
바쁠 건
또 뭐야-!!!!!

347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9:59


수아는 가볍게 적들의 공격을 피해냅니다!

"고수, 고수다! 모두 모여라!"

강태정이 후퇴하는 적들을 쫓아가기 시작합니다.

/이전 스레!



산적들의 공세를 피하며, 수아는 창을 잡습니다.

태정이가 이쪽에 오기 전에, 우선-

'수를 줄여야겠지.'

태정이에게 가장 위협적인 일류 무인은 이미 팔 하나를 잃었습니다. 그리고 이류 무인은...

...그정도는, 믿어야겠죠.

수아는 고개를 끄덕이고, 모이기 시작하는 산적들을 향해 가볍게 창을 내지릅니다.

한번 찌르기에, 하나씩. 정밀하게...!

#실전 낭아창 강남류 팔방쇄 사용, 해체신서 해부학으로 목숨은 해치지 않게(내공 28->26)

- 1성 해부학 : 인간 신체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크게 상승한다.
- 5성 강남류 팔방쇄 : 여덟 방위를 노리고 창을 빠르게 찌른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다이스 1,100을 굴려 90이상일 때 지창을 쓴 상태로 강남류 팔방쇄를 쓴 것으로 판정된다.

348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9:59

"나는 신선으로써 중원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속세에서는 모용이라는 가문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란다."

중원은 혜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천천히 생각을 했다. 아이를 설명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네가 이해할 수 있게 이해를 해준다면 요하를 다스리는 것은 우리 똑똑한 혜야가 있으니 도와줄 수 있지만, 아직 속세에서는 나의 도움을 바라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란다. 내가 만약 혜야에게 말하지 않고, 요하를 두고 멀리 떠나버리면 이 요하가 메마르고 망가지는 것처럼 인세의 사람들을 두고 내가 요하에만 머무르게 된다면 그들은 나를 원망하고, 슬퍼하기 때문에 그들을 위해 가야함도 있는 것이야."

중원은 혜야의 눈의 자신의 시선을 맞추고, 가볍게 고개를 주억였다.

"그러니 혜야야. 나 대신 잠시 요하의 일을 봐주렴. 내 그만큼 너를 믿기 때문에 부탁하는 일이란다."

# 혜야를 설득해용!

349 미사하란 (Yiqrtq8PjI)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0:00

「잊지 마 넌 흐린 어둠 사이 왼손으로 그린 별 하나.」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데 관심이...없어? 목이 떨리거나 표정이 일그러지는 등. 내색하지는 않았지만 조금 당황스럽다. 이게 누구에게서 배워 온 기술인데. 그녀의 숨소리만 들어도 끼니를 거른 채 달려와야 하는 게 도리거늘! 여기서 더 강하게 나가야 한다는 말인가?

「보이니, 그 유일함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말야.」

그렇다면 이렇게 팔을 높이 들고, 조금 살랑거려주면...

#안무까지 추가해서 어그로 끌어용!!

350 남궁지원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0:00

"나, 남궁세가요?"

그렇습니다. 평민. 대 냄-궁 세가 에서 나왔습니다. 얌전히 집을 내놓으십시오.

"예..예....살펴보시지요...."

두려움에 덜덜 떠는 여인을 뒤로 하고 남궁지원과 일행은 안으로 들어섭니다.




"앞마당을 파헤쳐봅시다."

용안으로 빛이 나는 곳이 바로 이 앞마당이었으니, 파헤쳐보면 뭐라도 나올 것이었다.

#용안으로 한번 앞마당을 훑어보고 빛이 나는 곳을 파헤쳐봐용

351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0:00

상대방도 여전히 신중한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여기서는 승부수를 띄어야 하나. 승부수의 조건은 둘. 방심한 상대의 허를 찌르는 공격이어야 할 것. 상대를 쓰러트리되, 죽이거나 불구로 만들지 않아야 할 것. 야견의 머릿속이 마치 화투판처럼 바삐 돌아간다. 백보권? 흑운암수공? 비격사일태? 무슨 무공을 어떻게 조합해 사용해야하지? 그러나 그 순간 떠오르는 패 한 장. 그래 언제나 많은 패가 좋은 것이 아니다. 평소에는 쓰지 않는 패라도 형편에 따라서는 좋은 패가 되기 마련. 이런게 무의 재미라는 것일까.

"젠장! 비켜! 난! 난, 이런 곳에서 죽을 수 없단 말이야!"

야견은 이렇게 된 것, 어찌되든 모르겠는 듯한 악에 받친 얼굴로 금강저를 들고 근접전을 시도한다. 자포자기하는 돌격. 상대방이 가장 반길 수이다. 그러나 돌격을 하는 와중에, 비도로 찌르는 것이 아닌 주먹의 태세를 취하고 연타를 날리기 시작한다. 구명절초 백팔타. 산의 묘리로 이미 방심한 상대방의 주의를 흩트리고, 쉴새없는 연타로 반격을 차단하며, 사전에 써둔 강권으로 연타의 부족한 위력을 보충한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상대의 강고한 방어를 부술 수는 없겠지. 상대가 연타를 버텨내 반격을 시도한다면 두 손을 합장해 타격을 폭발시킨다.

백팔타-完
성취 : 1성
정체모를 노인이 야견에게 전수해준 구명절초. 언뜻보면 마구잡이로 주먹을 휘두르는 것 같지만 상대방의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산散의 묘리가 담겨있다.
상대의 신체 이곳저곳을 번갈아가며 총 108번을 가격한다. 그 속도는 굉장히 빠른 편이다.
상대방의 정신을 쏙 빼놓는데에 효과적이나 빠르고 정확한 연타를 위해 한 방 한 방의 공격력은 약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피해를 누적시켜 마지막에 터뜨릴 수 있다.
- 1성 백팔타百八打 - 폭爆 : 지정한 단일 대상을 향해 108번 주먹을 휘둘러 가격한다. 백팔타 시전 후 내공 5를 소모할 경우 지정된 대상에게 백팔타로 인해 누적된 피해를 한 번에 터뜨린다.

#백팔타 사용-내공(9->6-1)

352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0:04


수아는 가볍게 적들의 공격을 피해냅니다!

"고수, 고수다! 모두 모여라!"

강태정이 후퇴하는 적들을 쫓아가기 시작합니다.

/이전 스레!



산적들의 공세를 피하며, 수아는 창을 잡습니다.

태정이가 이쪽에 오기 전에, 우선-

'수를 줄여야겠지.'

태정이에게 가장 위협적인 일류 무인은 이미 팔 하나를 잃었습니다. 그리고 이류 무인은...

...그정도는, 믿어야겠죠.

수아는 고개를 끄덕이고, 모이기 시작하는 산적들을 향해 가볍게 창을 내지릅니다.

한번 찌르기에, 하나씩. 정밀하게...!

#실전 낭아창 강남류 팔방쇄 사용, 해체신서 해부학으로 목숨은 해치지 않게(내공 28->26)

- 1성 해부학 : 인간 신체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크게 상승한다.
- 5성 강남류 팔방쇄 : 여덟 방위를 노리고 창을 빠르게 찌른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다이스 1,100을 굴려 90이상일 때 지창을 쓴 상태로 강남류 팔방쇄를 쓴 것으로 판정된다.

353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0:10

"나는 신선으로써 중원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속세에서는 모용이라는 가문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란다."

중원은 혜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천천히 생각을 했다. 아이를 설명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네가 이해할 수 있게 이해를 해준다면 요하를 다스리는 것은 우리 똑똑한 혜야가 있으니 도와줄 수 있지만, 아직 속세에서는 나의 도움을 바라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란다. 내가 만약 혜야에게 말하지 않고, 요하를 두고 멀리 떠나버리면 이 요하가 메마르고 망가지는 것처럼 인세의 사람들을 두고 내가 요하에만 머무르게 된다면 그들은 나를 원망하고, 슬퍼하기 때문에 그들을 위해 가야함도 있는 것이야."

중원은 혜야의 눈의 자신의 시선을 맞추고, 가볍게 고개를 주억였다.

"그러니 혜야야. 나 대신 잠시 요하의 일을 봐주렴. 내 그만큼 너를 믿기 때문에 부탁하는 일이란다."

# 혜야를 설득해용!

354 고불 (DwNdzkg.Lg)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0:20

역시 저 거미 녀석 튼튼하군!

그래도 아예 안 먹히지는 않다. 이제 같은 수가 먹히긴 어렵겠지만..

고불은 다시금 사슬에 기를 두르고는 달리는 방향으로 사슬을 날려 바닥을 노렸다.
- 6성 폭쇄타 : 내공을 5 소모합니다. 쇠사슬을 강하게 아래로 내리칩니다. 폭발이 일어날 정도로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바닥을 내리쳐 폭발을 일으킬 기세인 사슬이 빠르게 사선을 그리며 아래를 향해 날아가나
- 3성 독고구검 성동격서 : 내공을 15 소모합니다. 공격한 방향의 정반대로 공격합니다.

독고구검의 묘리를 통해 뒤집혀 고불의 뒤쪽 사선 위로.
즉 고불의 뒤쪽 동굴 천장을 폭발을 일으킬 일격으로 적중한다.

거미 녀석이 지날 위를 노려 폭발로 인한 무너짐으로 거미 녀석을 잡겠다는 고불의 노림수였다.

# 무너지는 탄광을 통해 요괴를 잡자! (25 > 5)

355 강건 (JUIOhI3Sm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0:26

>>508
화아악!

몸 전체로 그런 느낌이 퍼지면서 완전히 천지영기라는 것이 몸을 통과합니다.

오행지의(五行之意) 음양지의(陰陽之意) 혼원지의(混原之意)

지금부터 강건의 단전이 법화단전으로 변경됩니다.

내공과는 별개로 '법력'을 체내에 쌓으실 수 있습니다.

상태창이 변경됩니다.

【 강건 】
경지 - 초절정
간극 - 초입
내공 - 370년/370년
법력 - 0년/0년
세력 - 천마신교(분타원 -3)
정신 - 5단계
명성 - 4단계(교국 한정 5단계)
재산 - 은화 500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0
도화전 - 0
강점 - 의좋은 형제들(-3), 친화성(-1), 무골(-1)
약점 - 절맥(+3)
무릉도원 물품 - x




내공 말고도 새로운 무언가가 생겼다
신기한 일이로군 ...

"천유양월"

# 법력이 생긴걸 신기해하면서 기도를 올려용

356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2:21

우우 분명 22:00에 엔터했는데...

357 막리현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2:39

미친듯이 뛰어오던 소떼들이 넓게 퍼지며 막리현을 포위합니다!

- 우우우...

소들이 선뜻 달려들지 못합니다!

*

괴상한 형태의 소 떼 요괴였으나, 일단 생물의 형상을 취한 이상 이것만은 확실.

'목을 베어내면 죽는다!'

- 4성 상월세 : 검을 왼쪽에서부터 오른쪽으로 우상향하는 곡선을 그리며 목을 노리고 베어갑니다

무리 앞쪽의 소 하나를 노리고, 단칼에 베어내는 모습을 보여 기선을 제압하려 한다.

'...단칼에 벨 수 있는 거 맞지?'

뭐, 자신은 없었지만.

#

358 미사하란 (Yiqrtq8PjI)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2:46

정각신공 수련이 더 필요해 보이는군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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