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7132>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83.어쨌든 발렌타인데이 :: 1001

◆TMmm6tsoPA

2024-02-14 00:44:24 - 2024-02-16 01:16:21

0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00:44:2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7093

초콜릿 대소동:situplay>1597034119>224

1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18:16:06

얄루

2 랑주😇 (dCjqC6N03.)

2024-02-14 (水) 18:17:58

AOS 대사는
벌써 한참전이구먼...

요새 삶이 정신없는게 유독 심해진거같긴 한데
버텨내야항닷

3 유한주 (nZg6j5Kolc)

2024-02-14 (水) 18:18:37

랑주 어서오세요!!!
계수 축하드리고 현생 빡세셨다면 푹 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이스 일일히 굴리기 힘들어서 현인상 앵커하시면 그냥 해드리기로(?)

situplay>1597037093>992
유한: 얄밉고 짜증나는 냥아치.
유한: ...지금은 좀 나아져서 다행이지만 혼자 상처를 잔뜩 끌어안은 듯 하니까. 짜증나긴 해도 소중한 동생이고, 하나 누나와의 추억을 기억하는 사람이니까... 힘이 닿는 한 지켜주고 싶어.

유한: ...하. 내가 세번 말하면 개다 개

4 유한주 (nZg6j5Kolc)

2024-02-14 (水) 18:19:06

>>2 (복복복복)

롤하다보니 유한이 스킬도 짜고싶어졌다 혼자 끄적여야지(?)

5 태오주 (v04fmnLsPI)

2024-02-14 (水) 18:19:45

>>2 아이구...(뽀담) 현생 잘 해결되길 바라...🥺 그치만 aos 주면 고맙겟다(뭐

6 수경주 (jWSZ54G2ps)

2024-02-14 (水) 18:23:26

다들 어서오시고... 축하드려요.

저는 꽤.. 상냥하게 이벤트 짰을지도..
박살내기만 해도 코드는 나올지도...

7 수경주 (OvKI5vpgSs)

2024-02-14 (水) 18:26:12

박살나는 연구소

안데르&케이스: 갸아악

8 유한주 (nZg6j5Kolc)

2024-02-14 (水) 18:27:33

박살내고는 싶지 않은데 어쩔 수 없지(?)

9 태오주 (v04fmnLsPI)

2024-02-14 (水) 18:27:47

situplay>1597037093>1000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심 중얼거리고 짜증스런 눈치로 보면 태오 그 순간 눈 마주치면서 평소랑은 다르게 길쭉하니 아까 연성에 올린 것 같은 어딘가 쎄하니 달관한 듯한 미소 지으면서 "욕망에 충실해지러 갈래?" 하고 제 손목 툭 터니까 무슨 마술처럼 담뱃갑 손에 쥐여져 있고 그럴듯
머선 악마여 부원들을 딴배의 길로 인도함...

10 태오주 (v04fmnLsPI)

2024-02-14 (水) 18:28:15

하하 코뿔소라 쩔수업지(연장챙김)(?)

11 여로주:3 (WVxwDLurOM)

2024-02-14 (水) 18:32:56

"룰루루-"

-여로가 이경이 방에 직접 만든 여우 모양 디저트들을 두고 나오는 오후 6시 32분

12 유한주 (nZg6j5Kolc)

2024-02-14 (水) 18:34:15

여로 귀여워...

13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18:34:55

구래서 충동적으로 붕대푸는 태오는 언제나와용

14 여로주:3 (WVxwDLurOM)

2024-02-14 (水) 18:35:20

잠깐 왔다가 병원 다녀올게:3

15 동월주 (VEfM4S6TRE)

2024-02-14 (水) 18:35:30

"어으 잘잤다."
"뭐지 간식인가?"

-몰래 이경이 방에서 자다가 일어난 동월

(*실제로 먹진 않았습니다)
(*그저 조크입니다)

16 수경주 (P8NETikYsY)

2024-02-14 (水) 18:36:17

다들 어서오시고.. 여로주는 잘 다녀오세요.

17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18:36:33

>>3 혜우 : 우우우 누가 니 동생이야 (하지만 싫지아늠)
혜우 : 말없이 사라지지만 마라 전직 양아치야 (옆구리 한대 때리고 도망감)

18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18:37:00

여로주 이따봐 병원 잘 다녀와

19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18:39:19

할미 집이구 여로롱 조심히 다녀와아

>>13 😏😏😏
묘사 미리 풀어줘?

20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18:41:47

>>19 핫
맛보기 주세옹 맛보기

21 유한주 (nZg6j5Kolc)

2024-02-14 (水) 18:42:01

>>9 태오... 악마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쭉한 미소 지으면 유한이가 담배 한번 태오 한번 바라보다가 덜덜 떨리는 손으로 고민 잠깐 하더니 태오 볼 쫙 땡기면서 "이게 형이야 양아치야. 따라와. 혼좀 나게." 하면서 같이 담배피러 간다(?)

>>17 유한: 아니 동생이니까 동생이라 하지
유한: 아니 이 냥아치야아아아악!!!!(쩌렁)
분명 사라질 확률이 높겠지만

다녀오세요 여로주!!!

22 한양 - 금 (fndvdP6KmU)

2024-02-14 (水) 18:44:30

situplay>1597037093>697

" 하하..그래요? "

본인도 그렇고 앞의 금이도 그렇고 저기 저 지나가는 모르는 사람들도 다 그렇다. 사람의 어깨는 살면서 계속해서 무거워지는 법. 심지어 동물들도 그래. 하지만 금이의 생각처럼 그 책임 하나 못 지키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 당연한 행동 하나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언제부턴가 '당연한 일'이 '멋진 일'로 인식된다는 점에서 한양은 속으로 씁쓸하게 웃고 있었다. 한양은 금이에게 더 달려드려는 금랑이를 뒤에서 팔로 몸을 감아서 안아들면서 말렸다. 한양의 팔에 감겨안긴 금랑이는 몸을 털며 물기를 털어내고, 한양은 그 물기에 다 맞아버린다.

" 아, 알바하신 거였구나. 강아지들만 아니였으면 저도 해보는 건데. "

금랑이가 털은 물에 젖은 채로 웃으면서 말했다. 아 - 결국 물에 젖었구나. 안 젖으려고 했는데. 그래도 페이보다는 일의 보람이 더 커서 이 일을 고른 것 같은데. 말에서 느껴지는 농담조도 그렇고, 저 푸른 눈빛은 단순히 돈을 보고 일했다고 하기에는 너무 진심이어 가지고. 그냥 그렇다고.

" 얘네들이 처음부터 착한 것도 있어요~ 그리고 저도 마냥 잘해주지는 않아요. "

한양은 적어도 개들을 '상전'으로 모시지는 않았다. 안 그러면 버릇 나빠져서 다른 사람들 물고 막 짖고 이러더라고. 근데 반려견들한테 무조건 좋게 대해주기만 하면 되는 줄 알고 상전 모시듯이 키우는 견주들이 많더라고.

" 저 리트리버 금랑이는 고등학교 입학하고나서 키웠어요. 저 흰 믹스견 설향이는.. 한 달 조금 안 됐네요. "

자신의 팔에 안긴 금랑이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금랑이는 여전히 혀를 내밀고 헥헥거리며 금을 보고 있었다.

23 수경주 (P8NETikYsY)

2024-02-14 (水) 18:45:20

개박살내고 코드를 챙기는 훌륭한 코뿔소들을 보는 안데르와 케이스...

안데르: 아하....
케이스: 어쩌죠...?
안데르: 저 분들 앞에 나타나면 저 공격받고 죽을지도 몰라요...
안데르: 몸을.. 단장해야겠네요.
케이스: ...그정도로.. 경우없지는 않겠...죠..?
수경주: (침묵)
케이스: 않겠죠?

24 유한주 (nZg6j5Kolc)

2024-02-14 (水) 18:45:47

유한: 금아 터트려(?)

25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18:49:25

>>20 반팔 셔츠를 목 끝까지 채웠지만 평소와 달리 붕대 일절 없었다. 시선을 내리니 어째서 붕대로 감고 다녔는지 알 것 같았다. 어깨부터 드문드문 시작해 상박과 하박을 수놓는 정교한 묵빛의 비늘 입묵은 사람을 인간 외적의 존재의 경계선까지 뚜렷하게 끌어올렸다. 그 정교함이, 그리고 뚜렷함이, 하물며 손등에는 과학기술을 최대한 끌어올려 실제로 이식한 비늘 일부가 길가에 널린 흔한 양아치와는 궤를 달리했다. 이는 하나의 예술이자 광기의 결정체이며, 작품이었다. 당장이라도 인두겁을 벗어던지고 긴 혀를 날름거려도 손색이 없을!

머어 이렇답니다용

26 유한주 (nZg6j5Kolc)

2024-02-14 (水) 18:51:07


그래서 비늘 만질때 아파했구나

27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18:51:27

진짜 역린이었던 거임

28 수경주 (P8NETikYsY)

2024-02-14 (水) 18:52:34

진짜 역린...?!

29 수경주 (P8NETikYsY)

2024-02-14 (水) 18:52:57

>>24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30 유한주 (nZg6j5Kolc)

2024-02-14 (水) 18:53:24

>>29 아니 무섭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31 한양주 (I/pnchs4nE)

2024-02-14 (水) 18:54:33

(Ai image)

위키 업데이트용 업로드!

32 수경주 (P8NETikYsY)

2024-02-14 (水) 18:55:59

에. 이런것보단 안 무섭잖아요(실제로 나올 일 아마.. 없겠지만 재미용으로 만들어본 것)

>>24
''정말로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33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18:56:36

>>21 후배를 옳지 못한 길로 인도하니 악마랍니다 호호(유한이 괴롭히려고 이러는 거 맞음)
손까지 떨리는 거 되게 몬가 몬가임 한계구나 양아치야... 볼 쫙 땡기면 아프지도 않으면서 "아야." 이러다가 질질 끌려가는 듯하면서도 "원껏 혼내보시든지요." 하고 피우러 가는거지... 이렇게 오늘도 한이 금연을 실패하게 만들고😏 한이는 연초 던져주고 지는 전담피울 놈(진짜나빳음.)

34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18:57:06

>>31 금랑이랑 하냐냥 미쳑다 넘조와

>>32 우와아악(하악질!)

35 청윤주 (8dgVwfjk9E)

2024-02-14 (水) 18:57:36

>>31 역시 한양이 잘생겼어요!

36 아지주 (e2dLBLZ6sY)

2024-02-14 (水) 18:59:21

(납작)

37 유한주 (nZg6j5Kolc)

2024-02-14 (水) 18:59:35

>>31 한양이 잘생겼다!!!!

>>32 크아아아아악
PTSD가아아악

38 리라주스프 (nhWVJlBrIk)

2024-02-14 (水) 18:59:52

다들 aos 즐겁게 봐준 것 같아 기쁜것이다
저녁을 챙겨라 코뿔소들

39 수경주 (nmEzRERp6I)

2024-02-14 (水) 19:00:26

다들 어서오세요. 한양이 잘생겼어요
하하 걱정마세요. 이벤트에서 볼 일은 많지 않아요.

40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19:03:24

>>21 혜우 : (멀리 안가고 벽 뒤에서 빤히 봄)

>>25 진짜를 심은 거였어...?
꼭 붕대 열어서 만져보고 말테다 (이런발언)

41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19:03:44

3 마히다 3
.dice 1 7. = 4

42 장태진 (Vpj1ZwOfPY)

2024-02-14 (水) 19:04:01

학교에 오는게 꽤나 오랜만이다. 이렇게만 말하면 내가 정학이라도 당한 것 같지만, 의외로 그렇진 않다.

그냥, 최근에 개인적, 심리적인 부분도 있고... 그 사건 때 하도 무리를 하고 해서 탈모까지 올 정도로 혹사되다보니, 어떻게 휴가를 얻어서 잠시 쉬거나, 여행을 다녀오거나 했다.

어차피 인첨공 안이지만.

그렇게 지금 그나마 좀 안정을 되찾았다고 생각해서, 바로 일에 복귀할 생각은 아니다만 부실을 찾아 학교로 왔다. 여행 다녀오면서 사온 선물도 몇 개 들고. 그런데...

...그런데, 이번엔 또 이건 뭔 혼파망이람.
정수리의 희미한 땜통을 가리기 위해서 쓴 비니 모자를 벗어들고 손으로 꽉 쥐면서 혼잣말을 한마디 내뱉었다.

"뭔 올 때마다 이 난리야..."

벌써부터 위장이 시큰거리고 머리카락이 자유를 찾아 또나려 하는 기분이 든다.

43 태진주 (Vpj1ZwOfPY)

2024-02-14 (水) 19:04:29

안녕하세요 여러분
감기도 장염도 무섭지만

스트레스성 위염을 특히 조심합시다

44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19:04:33

태진아 탈모는 안된다...

태진주 오랜만이야!!!! 몸은 좀 어때????

45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19:05:00

태진이 탈모라니 으안대
어서와 태진주

46 철현주 (tuVtrUd.Qk)

2024-02-14 (水) 19:06:03

다들 안녕!!! 따로 돌리거나 하진 못하고 왔다갔다 하지만...일단 왔다!!!!

47 태진주 (Vpj1ZwOfPY)

2024-02-14 (水) 19:08:39

다들 좋은 저녁입니다

몸은 어느정도 좀 나았는데 여러모로 번아웃이 온건지... 뭔가 손에 잡히는게 하나도 없군요

역시, 나도 휴가를 내야 하나...

48 철현주 (tuVtrUd.Qk)

2024-02-14 (水) 19:11:54

태진주 안녕!!!!!!!!!!!!!!!!! 그 기분 이해해요!! 전 개인적으로 하나하나 처음부터 정리를 했어요!!
이 일을 정리하지 않았으니, 아직 안 끝났다고 스스로를 세뇌하면서요!!
그러다보면 새로운 일이 생기더라고요!

49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19:13:24

초콜릿은 저녁 9시까지만 받아요! 그 이후에 제가 정리해서 올릴 예정이에요!!
와! 다들 안녕하세요! 저녁밥이 아직 덜 되어서 잠깐 갱신할게요!

50 태진주 (Vpj1ZwOfPY)

2024-02-14 (水) 19:15:38

그래서 일단은 천천히... 당장 할 수 있는것부터 해보면서 몸을 좀 쉬어야겠다 생각중입니다
으윽 자주 오지도 못하고 이게 뭐람

캡틴 어서오시고... 곧 맛있는 식사 하시길...

51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19:16:51

태진주도 안녕하세요! 저런...일단 조금이나마 쉬는 시간이 되길 바랄게요 8ㅁ8

52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19:20:08

철하~

>>47 아프다가 오래 쉬고 다시 오면 그런 법이지
어장 번아웃이 온 거면 천천히 정주행을 하거나 내 캐릭터 설정을 보다가 갈피를 잡아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나는 어장 번아웃 오면 한 걸음 물러서서 정주행 하면서 불타오르면 그대로 이어가고, 이도저도 아까운데 당장 하고싶지 않다 싶으면 그렇다면 내 캐릭터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만 추스르고 나머지는 싹 틀을 바꿔버리는 편인데 도움 됐음 좋겠다.

그게 아니라 현생쪽이면 휴가가 옳음
회사나 일거리는 여럿이라 나 없어도 돌아가지만 나는 망가지면 돌이킬 수 없다

53 이리라 (nhWVJlBrIk)

2024-02-14 (水) 19:23:31

>>0

커리큘럼을 하다보면 별의 별 영상물을 다 보게 된다. 그리고 마침 오늘은 모 초콜릿 팩토리의 괴짜 사장 이야기가 화면에 흘러나오고 있었다. 작은 소인들도, 초콜릿의 강도, 초콜릿 꽃과 나무, 솜사탕 구름도.

......다 그릴 수 있지 않나?
목화고 달콤 총공격 대작전은 그런 사소한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옥상에 올라간 리라는 파스텔과 오일파스텔을 펼쳐두고 다양한 색깔의 그림을 그려나간다. 둥둥 떠다니며 별사탕을 내리는 분홍색 설탕 타래 구름, 나비처럼 날아다니는 화이트 초콜릿(먹으면 10초 정도 몸이 둥둥 떠오를 것이다), 그 외에도 사탕과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지팡이를 들고 교내를 활보하는 작은 설탕 요정, 거대한 밀크 초콜릿 달팽이 같은 것들을.

"휴!"

미션 컴플릿!(?)

54 혜성주 (1vl1zF112I)

2024-02-14 (水) 19:23:53

아이고 출근 즐겁다 나쁜말 험한말

55 혜성주 (UiA4p4tZvw)

2024-02-14 (水) 19:25:07

.doce 1 7.
돌리고 @캡틴 3퍼 적용 한번 부탁할게

다들 잼나게 놀아

56 혜성주 (UiA4p4tZvw)

2024-02-14 (水) 19:25:35

.dice 1 7. = 7

수했다

57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19:27:07

처리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58 청윤주 (8dgVwfjk9E)

2024-02-14 (水) 19:30:22

아이고 태진주.. 진짜 고생하셨어요.. 감기에 장염에 위염에...

59 장태진 - 훈련 (Vpj1ZwOfPY)

2024-02-14 (水) 19:30:47

>>0

내 스스로의 한심한 모습에 웃음이 나오곤 했다. 뭣 하나 해내지 못한 채, 갖지 못할 것만 탐내는 멍청한 판단만 하고 살았다.

매번 스스로의 죄책감에 마주하지 못하고 도망만 쳤다.
그런 주제에 가지는 이 보잘 것 없는 프라이드는 내 한심한 모습 중에서도 가장 우스운 것이었다.

최선을 다한들 소용이 없는거 같았다. 모든게 환멸이 나서 그만두고 싶었다.

그런 와중에 '도망치고 싶지 않아'라는 말은, 분명히 내가 한 말이겠지. 다른 사람들은 속일 수 있어도, 결국 스스로는 속이지 못했던걸까.

아무 생각도 없이 파도가 치는 바닷가를 바라봤다.
어차피 인첨공 안이지만, 그래도 여행은 여행이니까.

주머니에 손을 꽂은 채 모래사장을 걸었다.
그러다가 뛰기 시작했다. 마치 무언가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것 처럼.

그러다 문득 멈췄다. 뒤를 돌아보니, 내 발자국이 모래 위에 찍혀 있었다.
결국 파도와 바람에 사라질 흔적이다. 떳떳하지도 못한 흔적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하지 않은 것이라 부정할수도 없다.

발자국을 따라 다시 되돌아가기 시작했다.
물론 올 때의 발자국을 없었던 것으로 할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내가 한 것을 되짚을 수는 있겠지.

도망치기보단, 책임을 지고 싶어졌다.
어쩔 수 없는 것은 놓아주며 살더라도, 적어도 멀쩡히 닿는 것에서 눈을 돌리는 겁쟁이로써 살아갈 생각은 버렸다.

"...짬밥이 됐든 콩밥이 됐든, 입에 맞아야 할 텐데."

아직 흐린 하늘을 올려다 봤다.

60 수경주 (IKSI84gdAQ)

2024-02-14 (水) 19:31:08

.dice 1 7. = 3

다들 리하이에요.

61 리라주 (nhWVJlBrIk)

2024-02-14 (水) 19:32:11

어우 죽겠다

태진주 오랜만이야!!🥺🥺 설 이후로도 많이 아팠구나 어떡해... 휴가 낼 수 있으면 내면 좋지 몸 한번 크게 아프고 나면 정신적으로도 지치니까
간만에 다시 봐서 좋다(복복)

62 철현주 (tuVtrUd.Qk)

2024-02-14 (水) 19:32:40

캡틴 안녕!!!!
>>52 그것도 좋죠!! 예전에 어장 번아웃 왔을 땐, 동결처리하고 소설을 읽으면서 새로운 스토리나 캐릭터에게 접목시킬 스토리를 찾았었죠.
>>53 항상 느끼는 거지만 리라는 동화같은 캐릭터 같아요!!
>>56 혜성주도 안녕!

63 철현주 (tuVtrUd.Qk)

2024-02-14 (水) 19:32:59

수경주도 왔다!!

64 태진주 (Vpj1ZwOfPY)

2024-02-14 (水) 19:34:29

다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번아웃은 뭐라고 해야할까, 여러 모로 찾아온거 같기도 해요
몸이 아프고 하다보니 현생도 문제고, 또 그러다보니 어장에도 자연스레 손이 안 가고..

무엇보다 지난번에 일상을 그러한 문제로 너무 오랫동안 끌어버려서, 또 그렇게 될까봐 좀 돌릴 엄두도 안나고요. 참 복잡한 심경입니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다들 환영해주셔서 어찌나 감사한지(큰절

65 리라주 (nhWVJlBrIk)

2024-02-14 (水) 19:34:29

히히 동화같은 캐릭터라고 해주니까 기쁜걸~~ 의도하는 바가 잘 전달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
다들 안녕인거야~~~

66 리라주 (nhWVJlBrIk)

2024-02-14 (水) 19:36:50

>>64 아구구(쓰담쓰담)
나는 일상 텀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돌리는 사람 입장에선 좀 신경쓰일 수밖에 없지 아무래도🤔 그래도 우리 아직 놀 시간 많이많이 남았으니까 천천히 들러서 잡담하고... 놀고... 가끔 훈련도 하고 그러면서 지내보자
쉬고 싶으면 푹 쉬어도 좋고! 더 괜찮은 조언들은 다른 사람들이 해줬으니까 나는... 복복을 하겠다
헤헤 복복

67 리라주 (nhWVJlBrIk)

2024-02-14 (水) 19:39:44

흑흑 @랑주
https://ibb.co/SftphrS
허접초코 받아라...
🫠 좀 더 제대로 된 거 주고 싶었는데

68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19:41:04

>>67 귀여워!

69 리라주 (nhWVJlBrIk)

2024-02-14 (水) 19:42:28

원래 계획: 히히 기깔나는 일러스트 그려야지
현실: 손목 어깨 파업
결과: 바보 스디
하아...🫠🫠🫠
스디잘그리지도못하는데
하지만... 도저히 ld가 안그려졌어

70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19:44:10

저게 잘 못 그리는거라구요?
졸귀인데? 명작인데?
우우우 리라주가 비틱한다 흑흑 흙손은 땅에 묻어야만

71 태진주 (Vpj1ZwOfPY)

2024-02-14 (水) 19:44:32

세상에어떻게이렇개규ㅣ여운(폭발

72 여로주:3 (WVxwDLurOM)

2024-02-14 (水) 19:44:44

>>67 우와 귀야워!!

나 사실 오늘 일하다가 벨트 위에서 제대로 굴렀거든. 하하..

그래서 주사맞았다... 엄청 부었대.... 아파....ㅠ

73 여로주:3 (WVxwDLurOM)

2024-02-14 (水) 19:47:24

태진주 고생이 많구나....(뽀다다다담)

74 태진주 (Vpj1ZwOfPY)

2024-02-14 (水) 19:48:25

세상에 여로주야말로... 괜찮으신가요? 아 아니 당연히 안 괜찮은가
부디 안 아프고... 안전하고... 편안하고 여튼 그러시길 바랍니다... 이게 웬 날벼락이람

75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19:48:30

>>64 푹 쉬면서 힐링혀
거 뭐여 그 애한테 탈모 주진 말고(?)

>>67 허어어어어어어 기만이다 기만 바보 스디라니 이거 ㄹㅇ 기만임 허어어

머 라고 여로롱 다쳤어?????? 무리하지 말고 누워!!!🥺🥺🥺🥺

76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19:48:48

아이그 여로주 괜찮아...? 붓기만 한 거야? 뼈나 근육 나간건 아니구?
다치지 마러 ㅠㅠㅠㅠ

77 리라주 (nhWVJlBrIk)

2024-02-14 (水) 19:49:32

(땅에서 기어나옴)
흑흑 귀여워보여...? 그럼 다행이다🫠🫠 손 묻지맛!!!!!(혜우주손닦아줌)

여로주도 어서와랑
아이고야
어찌 이리 많이 다쳐 얼른 나아라(약손 삭삭)

78 청윤주 (8dgVwfjk9E)

2024-02-14 (水) 19:50:28

>>64 확실히.. 그러셨군요.. 일상 텀 문제는 저도 간간히 겪은 것 같아요. 아무리 상대가 괜찮다고 해도 신경쓰이는 건 사실이죠..! 그래도 놀기 위해서 온 스레라는 점을 계속 다시 상기하려고 해요. 그게 아니어도 푹 쉴 수 있으시길 바래요!

>>67 귀여워요!!!!

79 여로주:3 (WVxwDLurOM)

2024-02-14 (水) 19:53:15

아마 뼈주사인가 신경주사인가 네 방 맞았으니까 내일이면 괜찮지 않을까..!!!!

제대로 우당탕쿵탕 넘어져서 굉장히 쪽팔렸어... <:3c


중심만 제대로 잡았어도 비련의 여주인공마냥 옆으로 내동댕이치듯 넘어지지 않았을텐데..(오열) 내 이미지 완전 얼레벌레 된 거 같다...(오열)

80 청윤주 (8dgVwfjk9E)

2024-02-14 (水) 19:53:25

>>72 아니 여로주! 괜찮으세요?! 아이고 별거 아닌 부상이면 좋을탠데.. 아이고...

81 경진주 (9ZBfkv72Co)

2024-02-14 (水) 19:55:08

>>67 귀여워... 랑이 웃는거봐 세상 다가진 웃음이다 이라도 상콤해 서로 하나씩 먹여주기 당장

ㅋㅋㅋㅋㅋㅋㅋ 스디 못그린다니 이사람이 기만을 (보글보글)

여로주도 태진주도 몸 잘 추스르고... 여로주는 집 가서 최대한 누워있어라 약 있음 먹고 밥도 잘 챙기고!!

태진주는 여행 다녀와서 앓고 이게 뭐야 억울하겠다 ㅠ 번아웃 되게 잘 풀어나려는거 같으니까 닥칠겡 몸 잘 챙기고 현생엔 부담 갖지 말라곤 못하겠지만 어장 일엔 부담 너무 크게 갖지 마 결국 다 즐기려고 오는건데!! 푹 쉬고 현생 나아졌음 좋겠네 어떻게 여유 낼 시간이라도 생기면 좋을텐데 :(

82 청윤주 (8dgVwfjk9E)

2024-02-14 (水) 19:55:19

>>79 아니 주사를 4방이나 맞으시다니.. 그건 보통일이 아닌 것 같은데요..

83 철현주 (tuVtrUd.Qk)

2024-02-14 (水) 19:56:23

>>67 블랙 초코렛과 화이트 초콜렛 같아!! 한입 깨물면 마시멜로 맛 나는 초콜렛인 리라와 다크 초콜렛 랑 같아!!!!

>>64 일상 텀 같은 경우는 먼저 상대에게 말만 해준다면 이해해줄거에요. 일단 저는 그래요. 일상 텀 길다고 확실히 밝혀주면 멀티 돌려도 되고요.
>>69 ???? AI나 픽크루, 커미션이 아니라 수제????
>>70 혜우주 안녕!! 같이 묻힐게!!!!
>>72 여로주 몸은 괜찮아??
>>78 청윤주도 안녕!!!!!

84 천 혜우 (Nuj8DUDMTg)

2024-02-14 (水) 20:01:25

(situplay>1597037093>859에 이어서)

연구소에서 나와 2학구로 가기 전에, 학교에도 잠시 들렀다.
언뜻 보면 바리바리 싸든 쇼핑백들의 도착지가 목화 고등학교, 저지먼트 부실 같았지만
막상 도착해서 풀어놓은 쇼핑백은 하나 뿐이었다.

제일 큰 것이었지만.

"옳지, 역시 이 시간엔 아무도 없다니까. 그럼 어디 보자..."

일단 손바닥만한 종이상자 두 개를 은우와 한양의 책상에 각각 두고 (견과류 토핑한 스틱 초콜릿)
테두리가 레이스인 포장지는 리라의 책상에 (딸기 초콜릿 토핑한 브라우니)
납작하지만 크기는 제법 큰 것은 월의 책상에 (아델리펭귄 모양 거대 초코쿠키)
뭔가 올록볼록 해보이는 건 한의 책상에 (시리얼 초코범벅)
크기도 포장지도 같지만 리본만 각기 다른 색으로 멘 것은 각 1학년들의 자리에 (아망드 쇼콜라 딸기/밀크/다크 맛 랜덤)

"아우, 단내."

하나 하나 꺼낼 때마다 올라오는 초콜릿 단내에 몸서리를 치면서도
그 많은 걸 있어야 할 자리에 두고 맞는지 확인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일 소박하게 포장한 걸 태오의 자리에 올려놓았다.
(아홉가지 맛 위스키 액이 들어간 봉봉쇼콜라)

"......"

정사각 상자 위로 덮은 엷은 녹색 포장지를 한 번 슥 어루만져보곤
이내 흥, 하고 돌아섰다.

지가 먹고 싶으면 먹고 싫으면 버리던가 하겠지.

그리고 총총 걸어서 부실을 나갔다.
이제 데 마레에 가서 남은 거 나눠주고 사진 받아올 일만 남았네-

85 리라주스프(끓여짐) (nhWVJlBrIk)

2024-02-14 (水) 20:02:20

(보글보글 끓여짐) 으아악 뜨거워어어
어 왜 벌써 터졌지 30분 걸었는데 설정 잘못했나
크윽 랑주 오면 다시 올려야지

으아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제 맞습니다... 허접♥︎바보★초코 입니다
리라 마쉬멜로우 초콜릿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잖아~~ 역시 이 커플은 스모어구나(?)

86 철현주 (tuVtrUd.Qk)

2024-02-14 (水) 20:02:48

경진주 안녕!!! 경진이는 초콜렛 많이 받았을까???

87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20:03:33

아무일도 없는 촤컬릿
할 일 없어진 탱주

아니 태오만 ㅋㅋㅋㅋㅋ 으-른의 초콜릿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어제 위스키봉봉도 만든 거 어케 알았음 소름돋네

88 리라주스프(끓여짐) (nhWVJlBrIk)

2024-02-14 (水) 20:03:40

혜우우우우!!!!!!!!!!🥹🥹🥹🥹🥹🥹🥹(초감동)

리라 이자식 혜우는 초콜릿을 줬는데 너는 어린시절 사진을 성운이에게 유?포한 것이냐
죽음으로 사죄해라

89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20:03:40

히히히 초콜릿 폭격이다
온 사람들 어서와

>>77 우우우우 (손 깨끗해짐)

>>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와중에 그런 걸 생각하냐구 여로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내일도 상태보고 넘 무리하지만 않길 바라

90 철현주 (tuVtrUd.Qk)

2024-02-14 (水) 20:04:16

초콜렛을 못받은 철현은 괴도 초커가 될까 잠시 고민했지만 눈물을 머금고 공부를 하러갔다.

91 리라주스프(끓여짐) (nhWVJlBrIk)

2024-02-14 (水) 20:04:19

헉 맞아 경진주랑 어서오ㅓ라!
정신없어서 앵커도 못달고 막 얼레벌레하네
나를 매우 치시오
코뿔소들 볼을 떼어먹는다

여로주는...
쉬어..🥺🥺

92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20:04:24

우우 일단은 감동이야... 술쟁이 갑자기 9가지 맛이라니까 적폐하고 싶은데 클날듯

93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20:05:46

>>87 왠지... 주면 재밌는 일 생길거 같아서(?)

히히히 적폐 주세오 할미

>>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뭐 어차피 혜우가 준건지 모를테니까 사죄 안 해도 괜찮을지도?

94 철현주 (tuVtrUd.Qk)

2024-02-14 (水) 20:06:08

오늘 아시는 분이 초콜렛을 주셨는 데 초콜릿이 수능 때 먹던 그거여서 추억 돋네요...

95 리라주스프(끓여짐) (nhWVJlBrIk)

2024-02-14 (水) 20:06:59

>>93 하 하지만
크아아악...
🫠🫠 리라주스프(양심찔려요 맛)
혜우우 리라를 마구 부려먹어버려... 뭐든지 만들어줄게... 러브러브 이벤트 세팅도 도와줄게...(?)

96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20:07:33

>>93 대체 어떤 재밌는 일인지 벌써부터 머리 굴리는 중

어디보자
지극히 주관적인
내 취향 리스트니까 그러려니 넘기시오(뒤적

97 리라주스프(끓여짐) (nhWVJlBrIk)

2024-02-14 (水) 20:07:37

>>94 철현주도 초콜릿 먹었니
잘해따!!(복복)
맛있었니!

98 경진주 (9ZBfkv72Co)

2024-02-14 (水) 20:09:20

혜 우 야 !! 고맙다 헤헤

>>86 우정쪼코 말곤 못받았을걸!! 잘생긴 애들은 찌르는 사람이 없어!! 쓰니까 킹받네

>>94 가나 쪼콜렛인가! 난 추억보정 되면 맛은 잘 못 늨기겠더라 맛있었니!!

99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20:09:36

>>94 무슨 맛인지 알 거 같다...

>>95 하하하하하 이 맛은 양심이 떨리는 맛이구나 (낼름)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심해냥이 눈 나오는게 먼저일듯 어케 알았지 자와자와

>>96 헤헤 난 태오주 믿오
(적폐 받아먹으려 착석)

100 청윤주 (8dgVwfjk9E)

2024-02-14 (水) 20:09:41

>>94 초콜릿.. 발렌타인 데이인 만큼 초콜릿이 역시 많이 돌아다니는군요!

101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20:10:34

>>98 에이 뭘 이정도로 에헤헤
근데 경진이 단거 안좋아하는데 저거 먹었을까 남줬을까

102 한양 - 초코 (fndvdP6KmU)

2024-02-14 (水) 20:11:23

>>0

.dice 1 7. = 2

샤워하고와따! 3이길!

103 청윤주 (8dgVwfjk9E)

2024-02-14 (水) 20:13:11

.dice 1 7. = 2

104 청윤주 (8dgVwfjk9E)

2024-02-14 (水) 20:13:31

청윤이는 병원에서 여전히 같은 능력을 가진채로 있...

105 리라주스프(끓여짐) (nhWVJlBrIk)

2024-02-14 (水) 20:14:41

>>99 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자와자와... 크으윽 리라놈아... 빌어야 할지어다(?)
후후후후후 그치만재밌어 리라 뒤통수 따끔따끔 리라주는 양심이 찰랑찰랑🫠

하냐냥어서와~~
그러고보니 나도 오늘 딸기초코 먹었는데
혜우주 어떻게 알았지(?)

106 리라주스프(끓여짐) (nhWVJlBrIk)

2024-02-14 (水) 20:15:01

아 나도 초코
.dice 1 7. = 7

107 청윤주 (8dgVwfjk9E)

2024-02-14 (水) 20:15:23

리라는 변화 없군요

108 리라주스프(끓여짐) (nhWVJlBrIk)

2024-02-14 (水) 20:16:51

초코 개봉까지 한시간도 안남았다
두근두근 콩콩

그러게 왜 변화없어 재밌는거 나와라! 어째 2p랑 변화없음이 젤 많이 나오는거 같아
🤔 다갓은 역시 성격나쁜 캐릭터를 좋아하는거지...

109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0:20:10

다시 갱신해요. 다들 리하이에요..

일상.. 구해야하는데 말이지요..(나름 괜찮아진 상태라 그런가)

110 청윤주 (8dgVwfjk9E)

2024-02-14 (水) 20:24:22

내일 아침에 수프 끓이려고 어제 허브를 주문했는데 명절 주문 밀린거랑 겹친건지 3시간째 터미널에서 오질 않네요..

111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20:25:01

>>105 ㅋㅋㅋㅋㅋ 머 일단 성운이한테 이거 너야?를 먼저 들어야 하긴 해
어라


아냐 딱히 염탐같은 거 안했다구 응 아니야 (도망)

일상...은 나 아직 저녁도 못 묵ㅇ(털석)

112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20:25:50

>>110 (대충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무한 뱅뱅도는 택배 짤)
내일은 무린듯 싶어 청윤주...

113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0:25:50

아. 초콜릿 가져오는 거랑 집에 있는 푸딩먹는 걸 깜박했네요.

다시 이닦기 귀찮으니까 내일 먹어야겠어요.

114 청윤주 (8dgVwfjk9E)

2024-02-14 (水) 20:27:00

>>112 아 오늘 올 것 같아서 재료를 다 사뒀는데.. 한진택배 이..(?)

115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0:28:32

원래 보고있으면 안오는 거일수도 있어요. 양자역학적으로(?)

116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20:29:03

>>113 푸딩 마힛겠다
내가 먹을래!(?)

>>114 ㅋㅋㅋㅋㅋㅋ 쩔수없다 청윤주 (토닥)

117 청윤주 (8dgVwfjk9E)

2024-02-14 (水) 20:29:09

일단 이송은 하고 있다니까 느긋하게 기다려야겠네요

118 이로운 - 훈련 (m28MRJmwic)

2024-02-14 (水) 20:31:08

>>0
로운의 하이드로 핸드는, 초콜릿을 중탕하는 것에 꽤나 유용했다.

수제 초콜릿 만들기의 첫 단게, 로운의 지휘에 따라 허공을 유영하는 뜨거운 물이 초콜릿을 녹이니.

다음 수순도 차례차례 이루어졌다. 틀에 초콜릿을 넣어 굳히고, 속재료를 채우고...

"수제 초콜릿, 완성"

뿌듯한 마음을 속에 안고, 선물 상자에 곱게 넣어 포장까지 완료!

그리고 이걸 이제... 이제...



보낼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119 로운주 (m28MRJmwic)

2024-02-14 (水) 20:31:45

7,275! 곧이네요!

120 청윤주 (8dgVwfjk9E)

2024-02-14 (水) 20:33:09

로운주 어서오세요! 로운아.. 웨이버에게 보내는 건 어떻니(?)

121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0:34:11

다들 어서오세요.

122 여로주:3 (hM1DtpUYmw)

2024-02-14 (水) 20:34:27

집 최고... :3c

다들 몸을 소중히 하자!>:3

123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0:34:38

무려 백화점에서 산 푸딩인데...

내일 먹죠 뭐...

124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0:36:03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초콜릿...정리가 끝났다!! 어.. 사실 이 이상 들어올 것 같진 않지만 혹시 모르니! 일단 웹박수는 쭉 지켜봐야겠네요!

125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0:36:22

어서오세요 캡틴.

126 여로주:3 (hM1DtpUYmw)

2024-02-14 (水) 20:37:50

로운아...!!!!!!

은우랑 세은이에게 보내주자!!!

127 여로주:3 (hM1DtpUYmw)

2024-02-14 (水) 20:38:04

캡틴 어서와!

128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20:39:09

로운주 캡틴 어서와
웹박이랑 별개지만 은우한테 초콜릿 하나 들어갔대

129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0:41:29

>>128 위의 독백 말이죠? 방금 전에 확인했어요!! 그 스틱 초콜릿은 아주 잘 먹을거예요! 은우가!

130 여로주:3 (hM1DtpUYmw)

2024-02-14 (水) 20:41:50

.dice 1 7. = 2

131 여로주:3 (hM1DtpUYmw)

2024-02-14 (水) 20:42:13

이경이와 같은 능력으로 바뀌었따고 한다>:3

132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0:42:47

여로주는... 푹 쉬세요.

133 애린주 (c9XO4bJfwM)

2024-02-14 (水) 20:45:16

.dice 1 7. = 3

헤헤 이제 집 간다 헤헤...

134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20:45:22

적폐 졸라길다!!!!
술쟁이 헛소리 주의!!!!!!

135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0:45:54

오신 분은 어서 오시고 쉬실 분들은 푹 쉬세요!

136 애린주 (c9XO4bJfwM)

2024-02-14 (水) 20:46:02

헤헤 계수 달달하다 헤헤...
다들 안녕이다 헤헤... (와랄랄라)

137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0:47:07

다들 어서오세요.

138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0:51:58

초콜릿은 9시까지만 받아요!
아직 못 보내신 분들은 어서 보내주세요! 9시가 되면 마감하고 받은거 공개합니다!

139 여로주:3 (hM1DtpUYmw)

2024-02-14 (水) 20:56:21

애린주 어서와!!

나 약먹구 푹 쉴거야! 당장 내일과 모레도 병원 레쯔고!XD 니까:2

140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1:00:49

초콜릿 마감하겠습니다!

141 발렌타인 초콜릿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1:01:52

#붉은색
1.익명이 유한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코카콜라로 정했다
꼬우면 먹지 말고 버려.

2.익명이 금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고마워. 표현하지 않아도 늘 좋아하고 있어.

3.익명이 혜성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구성: 올리브색 박스 안에 들어있는 큐브 모양의 파베 초콜릿.
다음번엔 꼭 수제로 만든 걸 드릴 테니까요.

4.익명이 여로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내가, 너에게]
[이름은 일부러 남기지 않았어. 최근, 깨달은 지 얼마 안 된 것인데, 나는 네가 나를 안다는 것이 기쁜 것 같아. 무엇보다 네가 나 말고 다른 사람의 진지한 초콜릿을 받지 않았을 거라는 믿음이 있으니까. ...혹시 다른 사람에게도 받았다면 어쩔까... 질투라도 해볼까.]
[저지먼트에 들어오고 다소,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 중에는 당황스럽거나 달갑지 않은 일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해. 이에 대해서 말을 좀 더 길게 하는 건, 부끄러우니까 그만할까]
[...내 마음의 형태는 네가 정했어]
[네가 정한 모습이 나는 마음에 들어.]
[너에게, 내가.]

5.여로가 이경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언제나 너에게만큼은 진실 된 한 마리의 길들여진 여우야.
내 어린 왕자.

6.익명이 혜우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구성: 붉은색 포장지로 포장된 초콜릿
수플레 팬케이크 먹으러 와

7.익명이 태오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마음을 담아도 결국엔 초콜릿일 뿐이니까요. 닿지 않도록. 묻히도록. 향하는 것이 없어보인다면 노력한 거겠지요.

8.익명이 청윤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구성: 동그란 다크 페레로로쉐
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건 좋아할지 모르겠네
싫어하면 미안

9.익명이 성운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구성: 잘 구워진 퐁당쇼콜라 5개가 든 박스
I, ♥, U
(고양이 얼굴 ), (표범 얼굴)
각 메세지와 그림이 순서대로 데코되어 있음

10.익명이 애린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구성: 토끼 모양 초콜릿

11.랑이 리라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구성: 화이트&다크 초콜릿
네가 나에게 줬던 진심만큼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너와 보내는 시간이 주는 따스함이 나에게는 많이 소중하다는 건 알아줬으면 한다.
하나만으로는 너무 달콤하거나, 너무 쓴 두 가지가 함께 있으면 어떻게 될까.
완벽해지거나, 이도 저도 아니거나?
난 처음은 이도 저도 아닌 것이라도, 시간이 지나며 분명 완벽해질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12.리라가 랑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구성: 약간 높은 4×4 정사각형 상자에 하트 메세지 카드. 기본적으로 다른 곳에서 파는 초콜릿보다 더 달다.
ㄴ1단: 시제품으로 보인다. 밀크 봉봉 쇼콜라(4pc) 시나몬 앤 화이트 봉봉 쇼콜라(4pc) 마카다미아 브리틀 with 다크 초콜릿(2pc) 캐러멜 앤 커피 초콜릿(2pc) 붉은색 하트 모양 밀크 라즈베리 초콜릿(4pc)
ㄴ2단: 직접 만든 듯 묘하게 못생긴 초콜릿들. 아마도 눈사람과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인 것 같다. 생긴 건 별로지만 맛은 있다. 진한 밀크초콜릿 맛.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랑이 언니! 선물 잘 받았어요?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 사실 제가 다 만들려고 했는데요... 너무 못생겨서 위쪽에 있는 건 샀어요. 그래도 맛은 있으니까 아래쪽에 있는 못난이 초콜릿들도 먹어줄거죠?
사실 사탕으로 할까 고민했는데, 이번엔 초콜릿을 주고 싶어서 이걸로 골랐어요. 다음에는 사탕 선물상자도 줄게요! 그럼 오늘 하루도 잘 보내요!
추신. 감기는 다 나았어요?


#푸른색
1.익명이 동월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2.익명이 성운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유한이자식한테 줬다간 혼자 다 먹거나 전부 부숴버릴 것 같으니 너한테 넘긴다.
하나는 초콜릿 크림이고 하나는 다크 초콜릿인데, 초콜릿 크림 만드는데 생크림을 넣었는지 마늘크림을 넣었는지 기억이 안나네.
알아서 하나는 한이한테 전해줘라.

3.리라가 청윤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구성: 4×4 정사각형 상자에 클로버 메세지 카드.
다크 봉봉 쇼콜라(4pc) 에스프레소 앤 다크 봉봉 쇼콜라(4pc) 오렌지 크리스피 with 다크 스퀘어 초콜릿(4pc) 묘하게 못생긴 곰돌이 모양 다크 초콜릿(4pc. 생긴 건 별로지만 맛은 있다.)
차기 부장 된 거 축하해! 발표 났을 때도 축하했었지만 이런 거 줄 때 한번쯤은 더 말해줘야 할 거 같아서 제일 먼저 써 봤어. 청윤이는 단 걸 별로 안 좋아하니까 최대한 안 단 것들로 골랐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네.
언제나 힘내고, 힘든 일 있으면 나한테 꼭 말해. 옆에서 힘껏 도와줄 테니까. 방학 잘 보내고!

4.익명이 이경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5.익명이 태오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저번의 보답.

6.익명이 정하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요즘은 어때? 잘 지내고 있어?

7.여로가 정하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룸메이트 분들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이건 그냥 평범한 우정 초콜릿이니 믿어주길!

8.여로가 청윤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룸메이트 분들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이건 그냥 평범한 우정 초콜릿이니 믿어주길!

9.청윤이 정하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10.청윤이 리라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11.리라가 금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구성: 4×4 정사각형 상자에 클로버 메세지 카드.
밀크 봉봉 쇼콜라(4pc) 카페 크림 앤 다크 봉봉 쇼콜라(4pc) 마멀레이드 앤 화이트 스퀘어 초콜릿(4pc) 묘하게 못생긴 고양이 모양 밀크 초콜릿(4pc. 생긴 건 별로지만 맛은 있다.)
금이 안녕! 우리 짝꿍 된 지도 벌써 이만큼이나 됐다! 요즘 방학 즐겁게 보내고 있어?
또 학교에 이상한 초콜릿이 돌았잖아. 그래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초콜릿으로 따로 준비해봤어! 고양이 초콜릿은 내가 만든 건데... 생긴 건 저래도 맛은 괜찮아. 네가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
참. 그런데 네 양모펠트 고양이 인형 짝은 누구야?

12.익명이 아지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13.익명이 한양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14.익명이 혜우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혜우의 표정이 요즘 밝아 보여서 나도 좋아~ ૮꒰ིྀ˶꜆´˘`꜀˶꒱ིྀა
늘 좋은 친구로 지내 줘서 고마워~꒰ ੭ '‧̫'꒱੭ ᰔᩚ
앞으로도 즐거운 일 가득 생길거야~₍♡•͈ᴗ•͈♡₎

15.익명이 태오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구성: 라임 과즙 등이 들어간 화이트 가나슈와 캐러멜 가나슈가 든 초콜릿 열 개입 박스
예전 초콜릿바의 보답입니다. 엔지니어.

16.익명이 수경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수경이는 세계 최고의 장화야~ ૮꒰ ྀི𓂂ɞ̴̶̷ ·̮ ɞ̴̶̷𓂂꒱ა ⌯♡
지난번에 같이 카페에 가서 즐거웠어~໒꒰ྀི ៸៸៸៸ ก꒱ྀི১
앞으로 더 친하게 지내자~(*˘︶˘人)♡*。+

17.익명이 리라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구성: 새콤달콤한 딸기와 블루베리 가니슈가 들어있는 초콜릿 열 개입 박스
너와 짝꿍이 될 수 있다니 얼마나 영광인지.

18.익명이 아지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구성: 동그란 쉘 초콜릿에 여러가지 맛을 넣은
수제 봉봉쇼콜라 한 상자
한알 한알 리본사탕처럼 포장되어 있음

19.은우가 철현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구성: 까마귀 모양의 수제 초콜릿
이러니저러니 해도 아직 저지먼트에 있어줘서 고마워. 친구.

20.익명이 세은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구성: 다크, 밀크, 화이트, 딸기 초콜릿 베이스에
각종 건과일과 견과류, 쿠키 크러스트 등등을 뿌린 바크 초콜릿 한 다스
하나 하나 은박지로 잘 감싸고 맛별로 다른 색 리본을 묶었음

21.익명이 은우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네가 짊어진 짐이 무겁겠지만, 지나치게 버거울 적엔 우리가 있다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해.

32.세은이 혜우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구성: 가게에서 파는 ABC 초콜릿+은우가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혜우의 모양을 딴 수제 초콜릿
...그...나름 잘 나가는 상품이래. 필요없으면 어쩔 수 없고.

23.익명이 로운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선배에게 드립니다

24.익명이 경진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선배님의 드롭킥을 맞느라 네가 수고가 많다.
심심한(지루한) 사과의 말과 함께 초콜릿을 전해준다.
사과 끝.
내일도 드롭킥 날리러 감.
수고.

25.익명이 세은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초콜릿을 주고 싶었으니까... 그런 거에요.......
안에 술이 들어간 초콜릿을 만들자는 분이 있었지만 거절해서 평범해요

26.이경이 경진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네가 처리해야 할 초콜렛을 하나 더 늘려봤어. 배 터지게 먹으렴.

27.랑이 혜성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구성: 쿠키 앤 크림 초코볼 세트
가끔, 불안해지거나 기분이 가라앉을 때 하나 챙겨 먹으면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
맛있게 먹어라, 내 짝꿍.

28.랑이 경진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구성: 아몬드&초코, 아몬드 초코가 아니라 아몬드와 초콜릿이다.
아몬드만 먹든, 초코만 먹든, 둘 다 같이 먹든.
선물 하나로 세 가지를 즐긴다라... 좋지 않나?

29.익명이 동월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코코아밤 안에 펭귄이 갇혀 있어요. 녹여먹으면 펭귄을 녹이는 거고, 그냥 먹으면 펭귄을 씹어먹는 거에요.

30.익명이 리라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리라에몽!! 언제나 고마워!!! 네 덕분에 목숨을 몇번이나 구했는 지 몰라!!

31.익명이 한양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한양아.. 수능만 끝내고 일할게...

32.은우가 태진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구성: 고릴라 모양의 수제 초콜릿
한때 혼자서 일한다고 고생 많았지? 답례라고 하기엔 조금 늦었을지도 모르지만 늦게나마 널 생각해서 만들어봤어. 맛있게 먹어! 친구!

33.세은이 수경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구성: 가게에서 파는 ABC 초콜릿+은우가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수경의 모양을 딴 수제 초콜릿
...이거 맛있다고 해서. ...뭐, 먹기 싫으면 말고.

34.익명이 수경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그때 같이 일해줘서 고마웠어요.

35.정하가 한양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36.정하가 동월에게 초콜릿을 보냈습니다.

/순서는 랜덤으로 섞었습니다!

142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1:02:49

그와는 별개로 캡틴은 일상을 슬슬 구해볼게요! 꼭 돌려야하는 것은 아니니까 쉬실 분들은 쉬셔도 괜찮아요!

143 동월주 (xDu7QLBih6)

2024-02-14 (水) 21:05:30

많아!!!!!!!!!!!!!!!!

144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1:05:42

정리한다고 힘들었습니다...예압!

145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21:05:53

어디보자...

일단 위스키는 향수처럼 노트가 있지용

코를 통해 느껴지는 노즈, 입에서 느껴지는 경중을 바디, 다 마시고 비강을 통해 흐르는 여운을 피니시, 머금을 때 혀에 느껴지고, 입천장에 붙는 느낌을 팔레트... 어쩌구. 근데 이런 걸 다 외울 필요는 없고

그냥 향(아로마), 맛(테이스티), 여운(피니시)만 외워도 됨 어차피 마시는 건데 경중 그런거 따질 거면 소믈리에 해야지 굳이 따질 필요는 없다.

뭐 가장 흔하디 흔한 잭 다니엘로 표현하자면

아로마: 달콤하고 스파이시함
테이스티: 캐러멜, 향신료 특유의 그윽함
피니시: 달콤하고 그을림, 여운이(코에 남는 잔향이) 길다.

이렇게 되는 법이야...

그런고로 초콜릿과 어울리는 애들도 있거니와, 기본적으로 위스키 도수가 높기 때문에... 위스키 봉봉은 위스키를 시럽으로 만드는 방식이나 독한 애들, 혹은 페어링이 잘 되는 애들을 차용하거든.(일단 기본적으로 꿀 혹은 설탕으로 농도를 짙게 만드는 편이라 단거+단거 조합은 불호로 쓰인다.) 그래서 눅진한 단맛이 특징이지만, 이따금 그게 싫거나 난 독하게 만들래! 하면 그냥 위스키를 넣어버리는 방법도 있지만 이건 정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다마는...

어쩔티비? 현태오는 그냥 여러 종류의 위스키를 처드십시오.
적폐임. 그냥 내 취향표라고 보면 될듯

그리고

>>주관적이다!!!!!!!!!!!!!!<<
내 주관 개-많이 들어있음 나도 마셔본 거 노트에다가 하나하나 적어둔 거 꺼내온 거임... 그래서 엥 나는 아닌데? 님 위알못임? 해도 어쩌겠냐 나는 이렇게 느꼈다 취ㅈ하지 말어라...

1번째 봉봉: 맥캘란 12년 더블 캐스크
> 정석 중의 정석. 피트(속된말로 병원맛이 있음...)가 덜하고 오크향이 좋다. 피니시가 달콤하고 테이스티는 캐러멜의 눅진함이 있음. 뚜따(뚜껑 따는 것에 대한 얘기) 직후면 매콤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에어링(뚜껑 따고 별도의 진공포장이나 향 날아가는 방지를 안하고 자연스럽게 중화시키는 과정이라 보면 됨) 안 해도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 도수 40%

2번째 봉봉: 글렌모렌지 시그넷
> 면세점 3대장. 대체 어떻게 이런 맛이 나지? 싶을 정도로 진한 다크초코와 모카향이 특징. 숨을 뱉을 때 느껴지는 그 커피향이 이루 말할 수 없음... 아마레또나 특유의 살구 향은 안 느껴지는 듯한데 입안에 남는 느낌에 어느 정도 섞이는 것 같기도 하고. 디저트류와 함께 하면 말모. 도수 40%

3번째 봉봉: 일리악 CS
> 짭짤한 바다 내음. 입에 대면 짭짤한 해초 내음이, 매콤함이, 그리고 은은한 단 여운이 있음. 피트는 취향 많이 타는 편인데 그래도 이 특유의 짭짤한 스파이스에 한 번 빠지면 못 빠져나올듯. 내가 예전에 랑이가 생각난다 생각했던 술 맞음. 독한 감이 없잖아 있으나 초콜릿은 뭐다? 단짠이다. 도수 58%

4번째 봉봉: 보모어 12년
> 태오주 최애픽. 피트 좋아하는 태오주는 병원맛이라는 악명에도 그저... 마신다... 노즈는 옅은 시트러스 느낌. 상큼하고 꿀 특유의 부드러운 듯 눅진한? 그런 냄새가 난다. 혀를 툭툭 쏘아내는 느낌이 거의 없는 스파이스, 라이트하게 즐길 수 있지만 역시 병원맛. 초콜릿으로 응급처방 해야만... 도수 40%

5번째 봉봉: 글렌드로낙 12년
> 셰리 입문은 이녀석이란 말이 있다. 물론 셰리 위스키는 알아서 취향따라 흘러가는 게 맞음 이것저것 도전하는 게 위스키의 참맛이지. 셰리가 뭔가요? 에 답하자면 셰리 와인을 숙성하던 셰리 오크통에 위스키 숙성하는 거라고 쉽게 답해줄 수 있답니다. 아무튼 글드12는 건포도 특유의 프루티하며 눅진한 단맛과 여운도 길다. 꾸덕꾸덕한 느낌이 뭔지 잘 알려줌. 도수 43%

6번째 봉봉: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 바닐라와 초코를 같이 먹듯이. 더블우드라는 이름만 보아도 2가지 오크통에 숙성하는 놈이다. 셰리와 버번 두 오크통에 숙성하는 미친 녀석. 부드럽고 오크향 특유의 스파이시함도 그윽하니 셰리 특유의 눅진함이 같이 녹아있다. 여운 길고 요즘 엠-지들이 사마셔서 그런가 작년에 몸값 개많이 뛰어서 인간들아!를 외친 적이 있는 개빡친 술... 근데 마시면 용서됨 40%

7번째 봉봉: 라이터즈 티얼즈 더블 오크
> 작가의 눈물. 싱글몰트 사이에서 갑툭튀한 아이리시 위스키. 바로 위의 발베니 더블우드가 셰리, 버번이라면 얘는 오크가 둘, 즉 버번과 꼬냑의 오크를 사용함. 말린 과일 향이 그윽하고 상당히 달큰하지만, 특유의 묵직함에 호불호가 갈린다. 도수 46%

8번째 봉봉: 벤로막 10년
> 셰리셰리해. 노즈, 즉 아로마가 독특하다. 피트향(병원 냄새라고 그만 듣고싶음) 나고, 서양 배 특유의 냄새도 나는데 나는 잘 모르겠고 새콤한 냄새도 난다. 베리? 그래, 베리류. 입에 머금으면 상반되는 셰리함. 끝맛이 살짝 알싸하니 스모키도 품고 있어서 아~ 이자식 글드로 입문하고 여기로 정착하란 소린가? 싶을 때가 있는데 둘 다 먹으면 될 것을... 피니시가 스모키해서 호불호 갈림. 그치만 맛있다. 도수 43%

9번째 봉봉: 발렌타인 30년 (사실상 사심이다.)
> 내가 돈이 없어서 시@봉방거... 하... 아름다운 술이고 단 한 번도 내 돈 주고 마실 수 없던 놈... 혀에 닿는 순간 우아함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여운도 길고, 내가 먹어본 적이 손에 꼽아서 마시는 날마다 노트에다 '미친놈 씌앙럼' 이딴 거 쓰면서 비싼 거 먹었으니 혀야 이제 일 잘 하자 이런 발언을 뱉었는데 현태오도 좀 마셔줘야 할 거 아니니 그치? 도수 40% 가격 얼마냐? 60 넘을걸?

아무튼
그렇다
고마워 혜우우
나도 먹고싶네....

146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1:06:05

분명 익명인데 누군지 알것 같은...게 보이는데요.

다들 어서오세요.

147 청윤주 (8dgVwfjk9E)

2024-02-14 (水) 21:06:34

태오랑 청윤이랑 유한이에게 붉은색 초콜릿이..?!

148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1:06:52

저것이 뭣입니까...(동공지진)

어...그리고 익명이라고 해도...뭐... 보이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지요!

149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21:07:43

어...?

150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1:07:50

우와 초콜릿. 놀랍다에요.

151 여로주:3 (hM1DtpUYmw)

2024-02-14 (水) 21:10:21

오호오호:3 초콜릿 모양 설정할 수 있었구나...!!! 젠장!!!! 여우 초콜릿으로 했어야 했는데!!!(오열)

초콜릿 많네! 그리고 붉은 초콜릿.. 헤헤헤헤헤헤헤헤(행복함)

152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1:11:25

앞으로 빨간거 받은 이들은 솔로집단들이 팝콘 먹을때 끼이면 안됩니다. (어?)

153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21:11:48

>>148 태오가... 혜우우에게
술 촤컬릿을 받앗쥐.
적폐 못참죠~

154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21:12:09

아 나도 팝콘 먹을거야 (떼씀)

155 정하주 (cu1JquuCNo)

2024-02-14 (水) 21:12:44

혜성언니 그럼요 잘 지내고있죠!!

156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1:13:36

>>154 빨간거 받은 이들은 여기 넘어오면 안돼요!! (선 긋기)

157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1:14:05

팝콘팝콘이에요...

158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21:14:23

>>156 뇌세포 울래.

159 여로주:3 (hM1DtpUYmw)

2024-02-14 (水) 21:14:39

>>145 우와아아아아....!!!!!!!

160 태진주 (Vpj1ZwOfPY)

2024-02-14 (水) 21:16:18

《장태진, ???(아직 정한 게 없음)》
"마주하지 않는다면, 구원도 없는 법이야."

《픽》
"죽고 싶은 놈들만, 덤벼 봐라!"

《밴》
"머리 좀 쓰셨군. 마침내."

《공격》
"찌그러트려주지."
"박살을 내 주마!"
"너 좀 맞아야 쓰겠다."
"아플 틈도 없을거다."
"오늘 몸 좀 풀겠어!"

《처치》
"납작해졌군."
"그대로 뻗어 있어라."
"쯧, 시간 잡아먹기는."
"그러게 사람 봐 가면서 덤볐어야지."
"그거 아프냐? 아직 살아는 있나보네."

《이동》
"간다."
"귀찮게시리..."
"확인했다."
"알아 들었어."

《이동(장거리)》
"택시비나 주고 말할 것이지..."
"아이씨, 이럴거면 바이크 끌고 나왔는데."
"니 눈엔 내가 마라톤이나 하러 나온걸로 보이냐?"

《농담》
"시공의 폭풍은 정말 최... 잠깐, 이거 어디서 굴러들어온 대본이야? 야! 가서 이거 당장 태워버려."
"용과 같이. 하지만 난 고릴라와 같이."
"나한테는 부모 욕 해도 별 소용 없다. 그냥 알고만 있으라고."

《도발》
"묘비엔 뭐라고 새겨줄까... 아니다, 어차피 뼈도 못 추릴 테니 그냥 말하지 마."
"정 죽으려면 좀 더 참신한 방법을 찾길 바란다."
"뭐 다들 그럴듯한 계획들은 있더라고. 한대 맞기 전까진."

《웃음》
"하하하..."
"내 어이가 없어서..."

《귀환》
"재정비 후 다시 교전한다."
"목이나 잘 닦고 기다리고 있어."
"잠깐, 뭔가 빠트린 게 있는거 같아서."

《스킬 - 격돌》
"비켜!"
"부숴주마!"

《스킬 - 멱살잡이 & 원 인치》
"발버둥 쳐 봐라!"
"으스러뜨려주지."

"이제 꺼져!"(던지기)

"선 채로 죽어!"(잡기 실패 시)
"그럼 맞아야지!"(잡기 실패 시)

《스킬 - 분쇄》
"깨져라!"
"박살내주지!"

《궁극기 - 파멸의 일격》
"봐줄 생각 없다."
"각오는 됐냐?"

"끝이다!"(피니시)
"마무리다!"(피니시)

《연속킬 - 더블 킬, 트리플 킬, 쿼드라 킬, 제노사이드)》
"한놈 더!"
"아직 멀었어!"
"다음은 누구냐!"
"환호해라! 더 크게!"

《연속킬 차단》
"좋은 시절은 다 갔다."
"이제 맞아야지?"

《어시스트》
"나쁘지 않아."
"꽤 괜찮네."

《사망》
"몇 번이고... 다시 기어와주마..."
"아직 끝난 게 아니야..."
"빌어먹을..."

《리스폰》
"복수해주지."
"한번 더."
"날 꺾을 순 없을거다."

《복수》
"내가 널 잊었을 것 같냐?"
"두 다리 뻗고 잘 수 있을 줄 알았고?"
"내가 보고싶었냐? 난 아닌데!"

《상호작용》
장경진
"발목이고 뭐고, 뒤는 맡긴다." - 아군
"...해야만 할 일이야." - 적군
(만우절)
"준비됐지, 경?"

이리라
"이거, 말 그대로의 친위대잖아. 영광인데." - 아군
"왜 나한테 이런 일이..." - 적군

동월
"헛소리 하지 말고, 할 일이나 해." - 아군
"그 칼이 부러진다면 참 볼만하겠네." - 적군

서성운
"어디... 그러면 실력 한번 볼까. 날 실망시키지 말라고." - 아군 및 적군

천혜우
"이번에도 부탁 좀 한다." - 아군
"쬐끄만 고양이 녀석이!" - 적군

이혜성
"야, 내가 머리 밀라고는 안 할게. 근데 안대 한번만 해봐." - 아군
"...그럴 마음이 드셨나보군..." - 적군

나랑
"한번 날뛰어 보자고." - 아군
"네 이녀석! 용서 못한다!" - 적군

이청윤
"잘됐네. 엄호를 부탁한다." - 아군
"파고들수만 있다면..." - 적군

서한양
"이러면 이건 이긴거나 다름없지." - 아군
"너 편을 잘못 골라도 한참 잘못 골랐다." - 적군

진정하
"어디... 오늘도 달려 볼까." - 아군
"이거 영 씁쓸한데." - 적군

강철현
"이번엔 제발 집중 좀 하자." - 아군
"이 자식이 이번엔 또 뭔 생각이지...?" - 적군

최은우
"일이 만만치가 않게 되었나보네." - 아군
"야, 이건... 큰일 났네." - 적군

(외에도 원하신다면 가져올 것)

《발렌타인》 < 사심 맞음
"좋아할 지는 모르겠다만, 먹어. 아, 근데 이거 오늘 내가 주는 게 맞냐?"

161 태진주 (Vpj1ZwOfPY)

2024-02-14 (水) 21:16:44

후후... 저는... 구몬을 언제나 하루 늦게 해서 늘 선생님께 꿀밤을 맞던 사나이... (풀썩)

162 정하주 (cu1JquuCNo)

2024-02-14 (水) 21:16:48

감이 잡히는것도 안잡히는것도 있는걸.... 그리고 동월 하냥이 원래 뭔가 더 쓰고싶었는데, 눈치챈게 8시 59분이라... 앞으로도 잘부탁한다! 그리고 안준사람들도 당연히 사랑하는거 RG~?

163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21:17:24

탱주는 사실... 시그넷 아직도 고이 모셔두고 있어
진짜 이렇게 '어! 맛있다!'하는? 뭐랄까 막 특별함, 우아함, 고급짐 그런 것보다는... 그... 어? 싶은 그런 애는... 얘가 좀 독보적이라

지금도 마셔말아 하 씨 근데 거의 다 마셔가는데 < 이 상황임

164 정하주 (cu1JquuCNo)

2024-02-14 (水) 21:17:29

태진주우 오랜만이야!!!!

165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1:17:35

대신에 받았잖아요!! 대사집...뭔가 터프한 남자다! 라는 느낌이에요!

166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1:18:17

저도 상호작용이요.(?)

>>145 음. 대충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네요. 대략 비유할 만한 걸 알고 있어서 그런가..

걔도 알콜이고 얘도 알콜이네요(물론 기름과 물 베이스도 있지만 일단 대중적인건 알콜이잖아)

167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1:18:47

다들 어서오세요.

168 여로주:3 (hM1DtpUYmw)

2024-02-14 (水) 21:19:51

나도 상호작용!!!

태진이 멋져!>:3

169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1:20:02

감이 잡히는 이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안 잡히는 것도 있어요.
아무튼...뭐... 누군가는 아직 짝사랑중이라는 것이겠죠!

170 태진주 (Vpj1ZwOfPY)

2024-02-14 (水) 21:20:15

>>166
김수경
"그러면, 또 한번 가 볼까?" - 아군
"갑자기 또 어디서 나타나려고..." - 적군


크아아아아악 다들 오랜만입니다 반갑습니다

171 태진주 (Vpj1ZwOfPY)

2024-02-14 (水) 21:20:58

>>168
성여로
"믿어도 되는거겠지?" - 아군
"이거, 속을 영 모르겠단 말이야..." - 적군

172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1:23:54

일상도 슬슬 구해볼까 싶네요...

173 정하주 (cu1JquuCNo)

2024-02-14 (水) 21:24:07

아무튼 태오 청윤 애린이...기대가 되네요(손쓱쓱)

174 리라주스프(끓여짐) (nhWVJlBrIk)

2024-02-14 (水) 21:24:44

와 캡틴이 왜 재밌다고 했는지 알겠다 붐업

아 그리고
하아................🫠🫠🫠🫠 아기대장늑대야
발렌타인데이라는거정말너무너무좋은거구나....... 귀여워... 초콜릿 준 아기코뿔소들 고맙습니다..........🥹🥹🥹

태진이 대사집!!!! 너무 좋아
후우 이 터프간지작살선배님어쩔건데... 경진이랑 서로 태/경으로 부르는거 좋다
리라ㅋㅋㅋㅋ 친위대ㅋㅋㅋㅋㅋㅋㅋ 하아 적군 되어도 적대는 안하네 감사합니다 리라야 펜꺾어라

175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1:24:48

아무튼 3명은 앞으로 이 솔로팀 구역 출입금지에요!! (선 긋기)(막 긋기)

176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1:25:56

캡틴 일단은 일상 구하고 있긴 한데...음. 수경주 돌려볼래요? 물론 다른 이와 좀 더 돌려보고 싶다면 그것도 괜찮아요!

177 태진주 (Vpj1ZwOfPY)

2024-02-14 (水) 21:26:14

안녕하세요

오늘도 굳건한 솔로팀입니다
앞으로도 굳건할 솔로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78 태진주 (Vpj1ZwOfPY)

2024-02-14 (水) 21:27:26

그리고 생각난 김에... 희한한 초콜릿을...!

.dice 1 7. = 7

179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1:27:43

음....돌려보는 것도 좋아요. 캡틴이랑요.

저는 뭐... 양손도 나쁘지 않으니까요.
원하는 상황이나.. 그런건 있으신가요...?

180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21:28:16

>>160 크아아아악 맛있다-!!!!!!
납작해졌군 진짜 너무 웃겨...ㅋㅋㅋㅋㅋㅋㅋ 농담 진짜 너무 좋고... 시공의 폭풍도 그런데 용과 함께 < 이거 진짜 ㅋㅋㅋㅋ 스스로를 고릴라로 만드는 군요... 결국 고릴라이팅 성공(?) 파아멸의 일격~!!!! 이것도 좋아... 희희... 리스폰 미쳐요... 아.. 사망이랑 엮인 거 보니까 눈물 나는데 와중에 만우절 너무 좋아....

마히다..... 헤헤헤헤

그리구 나도 조.

181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1:28:53

>>177 태진주. 제 옆에 오세요! 여기도 솔로팀입니다!

>>179 어...일상 돌리고 계셨어요? (갸웃) 그러면 돌리는 것을 우선시해도 되는데! 원하는 상황이요... 글쎄요. 일단 수경주는 누구랑 만나고 싶으신가요?

182 정하주 (cu1JquuCNo)

2024-02-14 (水) 21:29:06

안녕하세요 솔로팀입니다. 커플들 메말라라

P.s 동거즈에게는 집에 ABC초콜렛 (5KG들이)를 사와서 나눠먹자고 하네요!

183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21:29:48


초코초코 3번 주세요 제바ㄹ
.dice 1 7. = 7

184 장태진 - 이벤트 (Vpj1ZwOfPY)

2024-02-14 (水) 21:30:01

일단 하나 먹어보기로 했다.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둬야 할 것 같기도 하고.
한 입, 그리고 마저 초콜릿을 깨물어 먹고서 일어나는 일은... 일어나는 일은...!!

"...맛있네."

평범하게 맛있었다.
다행인가 싶기도 하고... 뭐, 이상한 일이 일어나는 것 보단 낫나?

185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1:30:19

>>182 정하주도 여기로 오세요! 굳건한 솔로팀입니다.

186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1:30:30

적어도 오늘은 푹 쉬셔야 하는 분이신걸요.

음... 오랜만에 세은이요... 사실 둘 다 엄청 오래된 느낌이라 둘 중 누구라도 괜찮을 것 같긴 하죠.

187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1:30:57

굳건한 솔로팀에 저도 가야죠.
와 받으신 분들이다.(구경)

188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1:31:15

세은이라... 좋아요! 그러면...초콜릿 상황으로 돌려도 되겠죠!

.dice 1 7. = 7

.dice 1 2. = 2
1.저
2.수경주

189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1:31:43

아..이런 재미없는 상황이! 아무런 변화도 없다니!! 8ㅁ8

아무튼 초콜릿 관련으로 고통받거나 힘들어하거나 이것저것 하고 있으면 세은이를 보내볼게요!

190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21:32:15

1학년들 혜우우가 일괄로 초콜릿 돌렸다구
물론 익명이지만

191 정하주 (cu1JquuCNo)

2024-02-14 (水) 21:32:46

.dice 1 7. = 5

192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1:33:15

>>190 후후후..물론 그것도 봤지요!!

193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1:33:18

초콜릿 관련으로... 최근은 계수였지만..

12457 나온 적 있으니까 그 중 하나 골라써도 되려나요.

194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1:34:00

그렇다면 계수 전의 것으로 하셔도 괜찮아요!

195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21:34:29

나니모 나캇타...

196 청윤주 (8dgVwfjk9E)

2024-02-14 (水) 21:36:41

>>141 리라와 여로가 보낸 초콜릿을 받고 청윤은 피식 웃었다. 여로의 선물은 오해하지 말라고 쓰여 있었고 리라의 선물은 특히 신경을 쓴 티가 났다.

"이건.. 차랑 먹으면 될 것 같은데."

그래도 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다며 가려던 그때, 붉은색 초콜릿을 하나 발견했다.

"다크..페레로..로쉐..?"

청윤은 조금 혼란스러워하는 마음을 벗을 수 없었다.

"고마운데.. 누가 준걸까..?"

>>145 태오주 역시 엄청난 술 두뇌(?)네요! 발렌타인 30년 설명이 특히 재밌어요! ㅋㅋㅋㅋㅋ

>>160 만우절에서만 볼 수 있는 형제 캐미..인걸까요..? 그리고 원딜 청윤이를 상대론 역시 파고들어야하긴 하죠! 그리고 농담 ㅋㅋㅋㅋ 시공의 폭풍하고 고릴라하고 패드립...웃긴데 약간 짠한 그런 농담이네요..!

197 태진주 (Vpj1ZwOfPY)

2024-02-14 (水) 21:36:45

>>180
현태오
"벌써 지친 건 아니겠지? 거 담배 끊고 운동 좀 하라니까." - 아군
"어, 반갑다. 마침 투척무기로 쓸 게 좀 필요했거든." - 적군

맛있게 받아주셔서 제가 오히려 감사할 따름입니다... 히히... 한 보람이 있다...

198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21:38:00

발렌타인 30년
자본주의의 참맛

>>197 아 투척무기에 비명지름

199 청윤주 (8dgVwfjk9E)

2024-02-14 (水) 21:38:12

>>175 그럼 준 사람도 출입 금지 시켜요!(????)

200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1:39:19

>>199 그게 누군지 모르는걸요. 그러니까 일단 받은 사람만 출입금지를 시키면 되겠죠!

201 수경 - 세은 (wHQ7t01F9c)

2024-02-14 (水) 21:39:58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어요."
초콜릿을 먹었더니 말이 반대로 나오거나. 능력이 바뀌거나 뭔가 이상해지거나 같은 일이 벌어졌기 때문에 조심했지만..

"이 초콜릿을 먹고 싶어지는 건 어쩔 수가 없어요."
의외지만, 수경은 속마음을 죽어도 안 말하는 타입은 지금쯤은 아니기 때문에 사태를 알아차리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습니다. 그것도 있는데..

"....초콜릿이에요. 이건 산거고. 이건 만든 거에요"
"...책상에 넣는 게 좋겠죠"
초콜릿을 사거나. 제조해서, 누군가에게 준다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였다 라는 것도 영향이 있겠지요. 그래서 조금 사거나 한 걸 들고 긴장하면서 사람들에게 슬쩍 나눠주거나 책상 위에 몰래 올려놓고 있던 차에...
수경은 세은을 마주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말이 잘 나오는 거죠.'
라는 의문을 생각하게 될 무렵이었을까요.

202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21:40:51

>>141 헤헤 혜우도 파랑거 두개나 받았다
아지랑 세은이! 고맙워!

>>145 역시 술관련 적폐는 태오주에게 (기립박수)
저장해두고 나중에 술 살때 참고할게 땡큐땡큐

>>160 오오오 태진이 대사집이다
캬 기본으로 혜우 상호작용 있는거 넘 좋네 어깨으쓱

203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21:41:24

태오가 붉게 포장된 초콜릿과 편지를 확인하는 저녁.

깨문 초콜릿이 눅진하다.
남김없이 먹는 것은 마지막 양심일지니.

204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21:41:25

근데 의문의 빨간 포장지 셋...
누가 보냈는지 알거 같으면 개추

205 태진주 (Vpj1ZwOfPY)

2024-02-14 (水) 21:42:35

그나저나 고릴라 초콜릿... 보면서 이거부터 생각났습니다

리슨 키드...
아이 해브 노 머치 타임...

206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21:42:57

아 미치겠다 그런 짤은 어디서 가져오는 거야

혜하

207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1:43:47

다들 어서오세요

안타깝게도 전혀요.

208 태진주 (Vpj1ZwOfPY)

2024-02-14 (水) 21:43:57

다들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209 세은 - 수경 (x0FHYkVjtk)

2024-02-14 (水) 21:44:17

"........"

초콜릿을 먹고 난 뒤로 자신의 오빠가 이상해졌다고 세은은 진지하게 생각했다. 아니. 늘상 부리는 싸움이 아니라 정말로 이상해졌다고 그녀는 생각했다. 생각해보자. 바로 어제만 해도 갑자기 '사랑하는 우리 동생아. 이 오빠가 늘 걱정하고 있어. 오늘은 오빠랑 둘이서 집에서 이것저것 하면서 같이 놀지 않을래?' 라는 말을 하지 않았는가. 자신이 아는 은우라면 절대로 그런 말을 할 이가 아니었다. 자신도 비슷한 현상을 당한 적이 있기에 특히나 더...

어쨌든 그녀는 교내 순찰을 혼자서 조용히 돌고 있었다. 그러다가 그녀는 수경을 마주했다. 정확히는 순찰이 끝난 후에 부실로 돌아온 후의 일이었다. 자신의 책상 위에 뭔가를 올리고 있는 것이 보여서 세은은 가만히 수경을 바라봤다.

"뭐 해?"

아주 자연스럽게, 평소의 그 툴툴거리는 목소리가 자연히 세은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그리고 그녀는 제 자리에 있는 컴퓨터를 바라보다가 주머니 속에 있는 핸드폰을 괜히 손으로 꾸욱 쥐면서 물었다.

"모니터 본 거 없지? ...아니. 뭐, 딱히 특별한 것은 없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210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1:45:15

>>205 에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간 포장지 셋... 하나는 누가 보냈는지 알 것 같은데...다른 두개는 글쎄요...

211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1:45:33

봤으면 뭔가 있었나요?(?)

212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1:45:48

음. 글쎄요?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죠?

213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1:46:57

.dice 1 2. = 2
1. 봤다
2. 안봤다

214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21:47:28

아무 일도 없는 태오씨

초콜릿 받은 거에서 금이구나! 싶은 거 보고 .oO(쥐 초콜릿이 아니네...) 이런 거 생각하고
저번의 보답이라길래 초콜릿 노려보면서 누구지... 생각하고
붉은 초콜릿은 말은 없어도 남김없이 먹었댕...

Q. 혜우우의 위스키 초콜릿은?
A. 에헤이~ 으른의 맛은 거 부실에서 먹음 클나제~😏 은우한테 들키면 시말서여

215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21:47:40

다갓눈치없쉐이

216 청윤주 (8dgVwfjk9E)

2024-02-14 (水) 21:47:48

>>205 태진아아아아..(?)

>>204 아.. 하나는 알 것 같은데..

217 수경 - 세은 (wHQ7t01F9c)

2024-02-14 (水) 21:50:06

"사거나 만든 초콜릿을 올려놓고 있었어요"
요즘 학교에 초콜릿이 도는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라고 나름 뿌듯하게 이야기하는 수경입니다. 수경이 직접 초콜릿을 만든다면.. 맛 자체는 나쁘진 않겠지... 그러다가 수경이 세은의 질문을 듣고는. 잠깐.. 생각하다가.

"봤다면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가요."
"사실은 안 봤지만 이렇게 말하고 싶었어요."
분명 첫번째 말만 하려 했지만 사실 안 봤다는 말까지 바로 나온 수경의 눈이 살짝 떨립니다. 어라. 이거 초콜릿으로 인해 말이 반대로 나오는 거랑 비슷한 상황 아닌가요?

"초콜릿 때문인게 분명합니다. 이런 초콜릿을 먹었더니 말도 반대로 나오더니. 지금은... 아."
아니 능력이 바뀌는 것보단 나을지도. 라는 생각을 함과 동시에 또 말로 나와버리는 바람에 입을 꾹 다물려 합니다.

218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21:51:11

>>205 미쳤ㅋㅋㅋㅋㅋㅋㅋㅋ냐고 이게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4 취할 걱정은 안 하는구나(?)

219 태진주 (Vpj1ZwOfPY)

2024-02-14 (水) 21:51:55

그리고 게임 관련으로 나와서 하나 더 뇌절하자면

태진이 스킬셋은 이제...

격돌은 평범하게 앞으로 돌진해서 넉백!

멱살잡이 & 원 인치는 멱살 잡고 들어올려서 잡기 겸 고기방패로 쓰기에다가 지속시간 끝나면 앞으로 휙 던지기... 혹은
잡기 면역인 상태의 적한테는 그냥 고정시키고 원 인치 펀치

분쇄는 뛰어올라서 내리찍어가지고 공중에 띄우기

마지막으로 궁극기는 잠깐 자버프로 스탯 뻥튀기 시키고 평타 주먹질로 두들기다가... 게이지 다 달면 피니시 나가는 그런걸로 생각하고 대사를 짰습니다

하하 대충 해도 될거를 굳이 안돌아가는 머리로 이런걸 갖다가 하느라 시간이(코쓱

220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21:52:20

님들 그럼 빨초 하나는 누가 보냈는지 안단 소리구나
생각하는 그거 맞아
위키에서 렙4부터~태오 제외하고 18번째 세어보면 답 나옴.

situplay>1597036074>127
예.

221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21:52:31

자폭할게~

222 세은 - 수경 (x0FHYkVjtk)

2024-02-14 (水) 21:55:25

"...내 것은... 있어? 어, 없어도 상관없지만?"

초콜릿을 올려놓고 있다는 그 말에 세은은 괜히 시선을 옆으로 치우면서 그렇게 물어봤다. 내심 기대하고 있는 모습이 티가 다 나지 않았을까. 아닐 수도 있었지만.

어쨌든 봤으면 어쩔 것이냐는 말에 세은은 움찔하더니 이내 고개를 홱 돌려서 수경을 바라봤다. 봤다고? 이어 그녀는 저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켰다. 물론 본다고 해서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었지만... 거기에는 자신의 메신저가 떠 있었다. 설마 메신저 내용을 본 것은 아니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입을 열려는 찰나, 수경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그리고 그 말을 들으며 세은은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뭐, 뭐야!! 안 봤으면 놀래키지 마! 보...본다고 해도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지만... 사, 사생활이 걸려있으니까! 사생활! 응! 사생활이야!"

뭔가 변명하듯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세은은 한숨을 약하게 내쉬었다. 그리고 자신의 자리로 천천히 다가간 후에, 의자를 꺼냈고 그 의자에 풀썩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그래서 지금 넌 또 무슨 현상을 겪고 있는건데? 이야기해봐."

초콜릿 때문에 난리난 거 다 알고 있거든? 그렇게 새초롬하게 이야기하면서 세은은 수경을 가만히 올려다봤다.

223 청윤주 (8dgVwfjk9E)

2024-02-14 (水) 21:55:37

>>220 ...네?

224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1:56:26

제가 볼땐 그걸 눈치챈 것이 아닌 것 같은데요...(옆눈)

225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21:57:03

진짜 코카콜라로 정한 거였어

만약 혜우나 성운이나 리라나 랑이나 여로나 이경이나 금이나 혜성이가 떴어도 난 그냥 보냈다.

이제 난 결백하니 서로 죽여라.

226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21:57:24

>>224 아 쉿!!!
나도조용히하고잇는데!!!

227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2:00:55

아니. 아무튼 빨간거 받은 이들은 모두 여긴 진입금지에요! (솔로존)

(끌려감)

228 수경 - 세은 (wHQ7t01F9c)

2024-02-14 (水) 22:01:58

"있어요."
"지금은 아니고... 다른 날...이에요"
파란색 포장지일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거일수도 있지만. 일단 지금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건 당당하니까요.

"그럼 지금 보여주실 수 있어요?"
문제될 게 없다는 말에 불쑥 말은 해보지만. 사생활이라는 것을 듣고는.. 당연하지만 진짜는 아닙니다.

"...진짜는 아니지요."
고개를 돌립니다. 아. 이건 정말 많이 툭툭 나오는 거 같아요.

"...뭔가 속에 있는 걸 다 말하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세은이 올려다보는 시선을 마주하지 못하고 회피하면서 말하려 합니다.

"숨기려는 것도 안될 것 같은.. 느낌이네요."

229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22:04:16

아 들여보내달라고오!!
들여보내줘!!!
들어갈래!!!!!

230 리라주스프(끓여짐) (nhWVJlBrIk)

2024-02-14 (水) 22:04:53

아 재밌다
발렌타인데이라는거 정말 좋은 거구나
😋😋😋😋😋😋
개추~~

231 태진주 (Vpj1ZwOfPY)

2024-02-14 (水) 22:05:34

(나가고 싶은 고릴라)

232 세은 - 수경 (x0FHYkVjtk)

2024-02-14 (水) 22:06:33

"사생활이라고 했잖아. 안돼."

보여줄 수 있냐는 물음에 세은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단순히 사생활만은 아니지만... 어쨌든 메신저는 보여줄 수 없다는 듯이 그녀는 거부하면서 으르렁 소리를 살짝 냈다. 수경에게도 이런 모습을 보일 정도면 아마도 정말로 보여주기 싫은 것이 아니었을까. 이어 그녀는 컴퓨터를 조작해서 메신저를 꺼버렸다. 다시는 볼 수 없도록.

어쨌든 수경의 답을 들어보니 속에 있는 것을 다 말하는 것 같은 기분이라는 말에 세은은 가만히 수경을 바라봤다. 그리고 싱긋 웃으면서 자리에서 일어섰고 수경에게 다가간 후, 그녀의 어깨에 조심스럽게 손을 올렸다.

"그럼 내가 무슨 질문을 해도 모두 진실게임처럼 진실만 이야기할 수 있다는 거지?"

숨기려는 것도 안될 것 같은 느낌. 즉... 모든 것을 다 알려준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장난기와 짓궂음이 그녀의 미소 속에서 서서히 녹아가며 그 형태를 갖추려고 했다.

"맞아? 아니야?"

233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2:06:59

>>229 어허! 못 들어와!!

>>231 어허! 못 나와!!

234 리라주스프(끓여짐) (nhWVJlBrIk)

2024-02-14 (水) 22:07:16

어딜 나가!
다같이 초콜릿에 묻히자
움파룸파둠파티두

🤔 태진이랑 경진이가 어색하게 초콜릿 만드는 게 보고싶어졌어...

235 동월주 (xDu7QLBih6)

2024-02-14 (水) 22:08:06

아무도 들어오지 마
아무도 나가지 마
난 혼자 있을게요(?)

236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22:08:18

와아아아아아아악-!!!!! (울어버리기)

237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2:08:51

어서 오세요! 동월주! 자...동월주도 여기로 오세요. (어?)

238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2:09:30

이제 빨간거 받은 분들은 대체 누가 보냈을까...하고 막 고민에 고민에 또 고민..그리고 의심 루트를...(어?)

239 청윤주 (8dgVwfjk9E)

2024-02-14 (水) 22:10:45

>>238 네 미치겠네요

240 수경 - 세은 (wHQ7t01F9c)

2024-02-14 (水) 22:11:02

"....더 궁금해지긴 합니다만.. 어쩔 수 없겠죠"
끄는 것을 슬쩍 보긴 하지만, 그정도의 반응입니다. 싫은 건 어쩔 수 없다일까요? 어쩐지 어깨에 올라간 손이 굉장히.. 무거운 기분인데요..?!

"진실게임과는 조금 다르긴 하지만요."
그건 진실을 덜 말하거나 비유라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라고 말을 하다가 질문에는. 잠깐 침묵하다가.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속에 있는 걸 솔직하게 말하는 느낌입니다... 그게 문제지만요. 짖궂은 표정에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시선을 피하려는 수경입니다.

241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2:11:08

(아니. 거기서 긍정해버리다니...)

242 동 월 - 훈련 (xDu7QLBih6)

2024-02-14 (水) 22:13:33

>>0
" 뭔 놈의 초콜릿이 이리도 많더냐. "

발렌타인 데이.
화이트 데이.
빼빼로 데이.
데이란 데이와는 모조리 담을 쌓아놓고 살던 동월이다.
그런 동월이, 초콜릿을 세개나 손에 쥐고있는 중이었다. 아무리 파란색 초콜릿이라곤 하지만... 난생 처음 받아보는 기념일 선물에, 조용히 초콜릿을 바라보던 동월은 포장지를 하나씩 뜯었다.

익명 2개, 그리고 정하가 하나....
정하가 초콜릿을 보내올줄이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정하가 초콜릿에 뭔가 장난을 쳐놨을 것 같진 않으니, 입에 그것을 털어넣는다.
냠냠.
시원달달한 맛이구만.

다음은... 그저 익명의, 쪽지도 없어 누가 보냈는지도 모를 초콜릿 하나.
괴이가 보낸거 아냐?
에이, 설마. 아무리 동월이 괴이와 365일을 함께 한다고 해도... 말도 안되는 일이다.
맛있게 먹도록 하자.
냠냠.
다크초콜릿인가?

마지막은.... 에? 코코아밤? 아마 이 위에 뜨거운 우유라던가를 부어서 코코아를 만들어먹는 그런 초콜릿이었던 것 같은데.... 쪽지가 예사롭지 않다.
[코코아밤 안에 펭귄이 갇혀 있어요. 녹여먹으면 펭귄을 녹이는 거고, 그냥 먹으면 펭귄을 씹어먹는 거에요.]
흐음.... 확실히, 동월은 동물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그 순수한 애들이 뭔 잘못이 있다고 때리긴 때려.
하지만 이건 동물이 아니야.
심지어 안에 펭귄이 진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슈뢰딩거의 펭귄이다!!!!!
그러므로 코코아밤을 반으로 썰고, 내부를 확인하지 않은 채로 반은 뜨거운 우유 속에 퐁당, 나머지 반은 동월의 입 속으로 퐁당.

" 이제 펭귄따위 존재하지 않는다. "

냠냠.
그래도 맛있구만.

243 동월주 (xDu7QLBih6)

2024-02-14 (水) 22:14:29

🤔🤔
근데 나 오늘 훈련 했었잖아?
이 훈련은 무효다. (?)

244 세은 - 수경 (x0FHYkVjtk)

2024-02-14 (水) 22:14:50

"너도 나에게 모든 것을 다 오픈하진 않잖아. 나도 마찬가지야."

아무리 친한 친구라고 해도 공개할 수 없는 것도 있었다. 이를테면... 딱 거기까지만 생각하며 세은은 굳이 더 생각을 떠올리지 않았다. 이 이상 생각을 떠올려봐야 좋을 것이 없었으니까. 때로는 모르는 것이 나을 때도 있는 법이었다. 자신의 메신저 내용처럼. 그것은 그 누구에게도 공개되어서는 안되는 내용이었다. 공개하기엔...너무나도 사적인 내용이었으니까.

이어 그녀의 말이 이어지자 세은은 환한 미소를 지으면서 수경을 바라봤다. 아니었으면 좋겠다. 속에 있는 것을 솔직하게 말하는 느낌이라고 하면서 시선을 피하는 모습. 지금이라면 뭘 물어도 다 답해주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세은은 일부러 수경의 옆구리를 톡톡 치려고 하면서 질문을 던졌다.

"나에게 돈을 빌려준다면 얼마까지 빌려줄 수 있어? 우리...친구지?"

싱긋. 진지하게 묻기보단 조금 얄궂게 묻는 것에 가까웠다. 실제로도 그녀의 표정에는 장난끼가 춤을 추고 있었으며, 나 장난으로 묻는거야..라는 분위기를 팍팍 풍기고 있었기에.

245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2:15:45

펭귄아!! 8ㅁ8

246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22:17:29

월월아 부실 책상에 커다린 펭귄 초코쿠키도 있어

247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22:18:25

캬아악 움파룸파 둠파티디

248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22:20:21

>>247 호롭 해버리고 싶다

249 동 월 - 뗑컨쿠키 (xDu7QLBih6)

2024-02-14 (水) 22:21:03

아, 그러고 보니. 하나 더 있었다.
초콜릿은 아니지만 커다란 쿠키 하나.
아델리 펭귄인가... 어째 펭귄 관련해서 2개나 들어오다니, 동월의 이미지는 펭귄인 것인가?
동물이 되었을때 펭귄이 되었던 것과 연관이 있는걸까.

뭐 아무튼. 누가 줬는진 모르겠지만 맛있게 먹어주면 준 사람도 좋아할 것이다.

콰작!
콰자작!

커다란 펭귄은 단 두 입 만에 동월의 입 속으로 사라져버렸다....

" 마히아. "

맛있다는 말일테다.
나중에 누군지 알게 되면 푸딩을 만들어줘야지.
세은이도 인정한 푸딩이니까 좋아해줄 것이다.
하하!

250 동월주 (xDu7QLBih6)

2024-02-14 (水) 22:21:27

혜우우가 몰래 놓고 갔었군!!!!!!!!
핫하하 감사합니다 맛있게 먹었답니다!!!!!!!!!!!!

251 철현-초콜릿 (tuVtrUd.Qk)

2024-02-14 (水) 22:25:47

"..."

이런걸 받아버리면...얼마남지 않은 양심이라는 놈이 날뛴다고...

수능일자 11월 3주...졸업은 2월 2주...
대략 2개월 2주정도는 저지먼트 일에 집중할 수 있다.

그런데...겨울방학에 저지먼트 활동이 있으려나?...

에라 모르겠다. 인수인계 자료나 만들면 되겠지.
그런데 그 전에 부장과 부부장이 다 해놨을 것 같은데..

흠..뭔가 할일은 있겠지.

252 랑주 (.92BJ2nAd2)

2024-02-14 (水) 22:26:02

🫠

253 수경 - 세은 (wHQ7t01F9c)

2024-02-14 (水) 22:26:04

"그건 맞아요."
생각을 비우려고 노력한 것은 조금 효과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쉬운 건 어째서였을까요? 그건 자신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다가 세은의 질문을 듣고는.. 움찔합니다. 이런 질문 친구죠라는 거 다음에 오면...

"친구죠.. 음........"
"...오백만원...쯤이요..?"
알뜰살뜰하게 모으는 걸 제외하고 아예 생활이 불가능하지 않고 빌려주는 게 가능한 액수라고 생각하는 건 오백정도가 아닐까요? 장난기어린 표정을 보기는 했지만 나름 성실하게 답하려 합니다.

"...이러면 억울합니다.."
입만 다물고 평소엔 냉랭한 인상인데도 세은의 앞에서는 어딘가 부드러워지기는.

254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2:26:22

겨울방학 시즌....

아마도 그땐...(옆눈)

어서 오세요! 철현주!

255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2:26:37

랑주도 어서 오세요!!

256 랑주 (.92BJ2nAd2)

2024-02-14 (水) 22:27:19

앙뇽...

257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2:27:48

다들 어서오세요

258 철현주 (tuVtrUd.Qk)

2024-02-14 (水) 22:28:37

>>254 어쩔 수 없죠!! 미래를 위해 현재의 추억을 포기한셈이니까요!

259 청윤주 (8dgVwfjk9E)

2024-02-14 (水) 22:29:07

랑주 어서오세요!

260 세은 - 수경 (x0FHYkVjtk)

2024-02-14 (水) 22:31:22

"오백만원? 오백만워어어언?"

성실하게 대답을 하지만 세은은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겨~~우? 라는 느낌으로 그렇게 말을 이었다. 그리고 찌릿하는 눈빛으로 수경을 잠시 바라봤다. 하지만 이내 장난이라는 듯이 그녀는 웃음소리를 내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당연히 수경을 괴롭히기 위해서 물은 것이 아니라 그냥 장난으로 가볍게 물은 것이었으니까. 딱히 수경을 괴롭히거나 곤란하게 할 생각은 그녀에겐 없었다.

"장난이야. 장난. 그리고 억울하다니. 이런 거, 친구끼리 물어볼 수는 있는 거잖아."

일부러 얄궂게 웃어보이면서 세은은 가만히 생각을 하다가 수경을 바라봤다. 그러고 보니 이게 은근히 궁금했어. 혜우는 연애 중인 것 같고... 그렇다면...

"연애하고 싶은 상대 있어? 넌?"

구체적인 이름은 대지 말고 그냥 상대가 있어? 없어? 딱 그 정도로만 답하라고 하면서 그녀는 2번째 질문을 던졌다. 과연 여기엔 뭐라고 대답을 할까. 정말로 궁금한지 세은의 표정은 정말로 얄미운 느낌으로 바뀌어있었다.

261 리라주스프(끓여짐) (nhWVJlBrIk)

2024-02-14 (水) 22:33:32

씻고왔다
랑주가 왔군
5분정도 시간있니(초콜릿 대기)

262 리라주스프(끓여짐) (nhWVJlBrIk)

2024-02-14 (水) 22:33:54

아 달다
발렌타인 일상 아슬아슬 스윗

263 철현주 (tuVtrUd.Qk)

2024-02-14 (水) 22:34:16

다들 안녕!

264 랑주 (.92BJ2nAd2)

2024-02-14 (水) 22:35:25

시간...있따...!

265 리라주스프(끓여짐) (nhWVJlBrIk)

2024-02-14 (水) 22:36:30

https://ibb.co/zGWvnSb
>>264

허접말랑초코 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266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2:36:35

>>258 그게 아니라 겨울방학이면 사실상 챕터4인데...그땐...(시선회피)

267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2:36:57

좋은 것을 봐버렸다...(야광봉)

268 랑주 (.92BJ2nAd2)

2024-02-14 (水) 22:39:19

😇

269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22:42:08

>>249 아이고 월월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쿠키 크기가 얼굴 가릴 정도였는데 그걸 두입컷이라니(?)

후후후 리리랑 초코짤은 다시 봐도 귀엽다 예쁘다

270 경진 - 이벤트 반응 (9ZBfkv72Co)

2024-02-14 (水) 22:46:17

situplay>1597037132>141

@나랑

부실 책상에 쪽지와 수상쩍은 물체가 놓여있다.

[유머 모음집에 이런 고전 썰도 들어있더라고요.

버스에서 졸다 어느 할머님이 주신 아몬드를 한 주먹씩 받아먹다 나중에 감사인사를 하러 그쪽으로 고갤 돌리니, 그 할머님과 친구분들이 초콜릿 아몬드 한 상자를 들고 있었다는 그런 저질 개그요.

그래서 저도 준비해 봤어요. 다 드세요, 누나.]

- 아몬드 한 움큼. 검은색 글리터가 섞인 귀여운 봉지에 보라색 리본이 묶여있다. 물을 뿌렸던 것인지, 촉촉했다 빠싹 말랐단 느낌이 드는 꽤나 쪼글한 질감. 데인저 센스가 울리지 않는걸 보니, 독은 없을듯 하다.

@최이경

(새로운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내용물 비운 초콜릿 상자를 과장되게 찌그러트린 사진. 귀퉁이도 뜯어먹은걸 연출하듯 뜯겨있다.)]
[배 터졌어]
[깍두기와 의리의 힘으로 다 먹었다]
[내가 준건 받았고?]
[먹고 살쪄라]

@동월

[선배 생각하면서 만들었어요.

이걸 드시고 기뻐하실 선배 생각에, 밤에 잠 못 이룰 지경이네요.]

- 부실 책상에 뽀로로 음료수 한 병이 놓여있다. 열자마자 훅 올라오는 마늘 향에 뚜껑을 열어보면 안에 마늘후랑크 소시지가 들어있다. 어떻게 넣은 걸까..? 힘으로..? 음료수는 망고맛.

@천혜우

[단거 이제 물릴 정도로 만드셨을 테니 이런거 드리는것도 이상하군요. 그 자각을 늦게 했습니다. 친구랑 드세요.]

- 부실 자리에 작은 상자가 놓여있다. 안에는 조각 케이크 두 조각. 직원에게 물어 추천받은걸 산 것인지, 근처 카페의 신메뉴다. 생크림이 조금 과하게 올라간 딸기 케이크.

271 경진주 (9ZBfkv72Co)

2024-02-14 (水) 22:47:39

우리 애들 서로 잘 챙기는구나 (초콜릿 레스 길이를 보며)

줘서 고맙다 얘들아!!!!!!!!! (꾸벅)

272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2:47:58

어서 오세요!! 경진주!!

273 수경 - 세은 (wHQ7t01F9c)

2024-02-14 (水) 22:48:29

"그렇지만 돈을 모아야 기숙사를 나갈 수 있는걸요."
눈을 슬쩍 피하는게 이게 좀 어 하는 것인가 봅니다. 장난이라는 것에 매우 안심한 듯한 표정이 됩니다. 그러다가 연애라는 말을 하는 세은에게 아. 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어째서 이런 질문을 하세요. 라고 물어보려 하는 수경입니다. 역시 장난인가요.. 같은 표정도 또?

"연애요?"
"아니요..."
솔직합니다. 연애를 하고 싶나? 라고 물으면 그건.. 고개를 젓는 게 맞잖아요. 본인에게 연애가 가당키나 한가. 인 만큼요.

"그...그러니까. 일단 초콜릿을 일단 받으세요."
이거라도. 라고 생각하면서 주머니에서 잡히는 초콜릿을 건네려 하는 수경입니다.

274 리라주스프(끓여짐) (nhWVJlBrIk)

2024-02-14 (水) 22:49: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너무웃겨
장경진짜광기

275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2:50:10

다들 어서오세요.

276 리라주스프(졸아들었음) (nhWVJlBrIk)

2024-02-14 (水) 22:50:19

후 나도 반응 써야하는데
내일... 이나 새벽에...🫠

히히 그리고 다들 고맙다
다음엔 좀 더 업그레이드된 스디를 가져오겠어...

277 랑주 (.92BJ2nAd2)

2024-02-14 (水) 22:50:28

situplay>1597037132>265
세...상에
이런 거 받아도 되는건가
너무 예쁘고 귀엽다
리라주가 그린거지 이거?
역시... 고수..
너무 귀여워 하아

난 따로 준비한 게 없는데 이거 받아도 되나
랜선초코에 이썩겠다 아아
😇😇😇😇😇

278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22:51:06

깍두기와 의리의 힘...?
아니 근데 혜우가 보냈다고 표시도 안해놨는데 어케 알았니 경진경진아

279 세은 - 수경 (x0FHYkVjtk)

2024-02-14 (水) 22:54:32

"독립하는 것이 목적이야? 그거라면 지금도 가능하지 않아? 너... 레벨4잖아."

고급적인 집은 아니더라도 기숙사를 나와서 자신만의 작은 집을 얻기에는 충분한 돈이 있지 않나 생각하며 세은은 고개를 갸웃했다. 아니면 다른 쪽으로 돈이 많이 나가는 것일까? 아무리 못해도 레벨4는 백 단위의 돈이 지원금으로 나오고 있었다. 그걸 생각해보면 지금이라도 나올 수 있지 않나...라는 것이 세은의 생각이었다.

한편 연애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딱 잘라서 이야기를 하는 모습에 세은은 수상하다는 눈빛을 보였다. 하지만 그녀의 성향이나 평소 모습을 생각해보면 그것도 그런 것 같다고 생각하며 이내 재미없다는 듯 쳇- 소리를 내며 세은은 다시 의자에 앉았다.

한편 초콜릿을 주는 것에 세은은 관심을 보이면서 그것을 받았다.

"땡큐! 역시 수경이야!!"

이어 그녀는 두 팔을 활짝 펼친 후에, 수경을 와락 끌어안으려고 했다. 이렇게 초콜릿을 주는 것이 그녀로서는 상당히 기분이 좋은 모양이었다. 만약 수경이 끌어안겨졌으면 이내 수경을 놓아줬을 것이고 아니라면, 뻘쭘하게 가만히 바라보다가 그녀는 자신의 책상 서랍을 열었고 그 안에서 상당히 고급적인 우주 사탕을 몇 알 꺼내서 그녀에게 내밀었다.

"먹을래? 난 초콜릿은 없고 지금은 사탕밖에 없거든."

280 유한주 (nZg6j5Kolc)

2024-02-14 (水) 22:58:28

붉은 초콜릿


자러갑니다...

281 리라주스프(졸아들었음) (nhWVJlBrIk)

2024-02-14 (水) 22:58:29

>>277 당연히 받아도 되지!!!! 맛있었니!! 후후후 랑주가 좋아해준다면 충분한 것이다👍👍
응 내가 그렸어~~ 스디를 예쁘게 그리는 건 쉽지않더군...
다음엔... 더... 잘 그리고 말테야...🫠

282 리라주스프(졸아들었음) (nhWVJlBrIk)

2024-02-14 (水) 22:58:50

한주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됐다
잘자! 내일 봐!

283 여로주:3 (hM1DtpUYmw)

2024-02-14 (水) 23:00:12

안농농.. :3c 정형외과 약 독해서 계속 먹는 중이다.. 으에에 배 터질 거 같아... 근데 손이 떨려서 더 먹어야해....

284 동월주 (xDu7QLBih6)

2024-02-14 (水) 23:00:14

초콜릿이 붉은건.... 피를 머금어서야.... (충혈된 눈) (아님)

285 청윤주 (8dgVwfjk9E)

2024-02-14 (水) 23:00:21

저도 그만 잘게요!

286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3:01:27

어서 오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유한주! 청윤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여로주는...어서 푹 쉬세요. 8ㅁ8

287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23:01:51

3 내놔 3
.dice 1 7. = 2

288 동월주 (xDu7QLBih6)

2024-02-14 (水) 23:02:05

자러가는분들 모두 잘자요~~~~
여로주는..... 얼른 이부자리에 누워요.... (흐릿)

289 동월주 (xDu7QLBih6)

2024-02-14 (水) 23:02:28

.dice 1 7. = 1
나도 3좀 주라!!!!!!!!!!!!!!!!!!!

290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23:03:05


능력 체인지라
혜우 왠지 피지컬 관련 능력 써보고 싶어할듯
태진이나 한이 능력 같은거

한주 청윤주 잘 자아
여로주는 제발 얌전히 쉬십시다...

291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3:03:17

1.3%로 만족한다.
2.7% 증가를 추가하는 대신에 7%감소로 바꾼다.

여러분들의 선택은?

292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23:03:25

>>289 초콜릿 : 아ㅋ어림도 없다고ㅋㅋ

293 아지주 (CEhqfla/IQ)

2024-02-14 (水) 23:03:51

.dice 1 7. = 5

294 수경 - 세은 (wHQ7t01F9c)

2024-02-14 (水) 23:03:58

"...지금이라도 나올 수 있긴 해요."
이리저리 알아는 보고 있다. 에 가까워요.라는 말과 부동산이 이상한 매물만 보여주는 거 있죠. 라고 말을 하는 수경입니다.

"부동산을 바꿔봐야 할지도요."
그렇게 중얼거립니다.

"그럼요. 초콜릿 있어요."
있는 초콜릿을 드리는 거에요. 라고 말하려다가 끌어안기자 조금 놀랍니다.

"어..음.."
뻣뻣해지긴 하지만 끌어안긴 수경은 세은을 조심스럽게 끌어안아서 토닥토닥을 시전하려고도 합니다. 어색한 느낌이지만. 의외로 그 행동 자체는 익숙하고 자연스러웠을지도 모릅니다.

"사탕. 예쁘네요."
받겠다는 듯 손을 내밀고 하나를 깔까 말까 고민합니다. 좀 큰 사탕이라면 나중에 먹어야 할지도요. 라고 생각한 것처럼. 일까요?

295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3:04:18

어서 오세요! 아지주!

296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23:04:28

>>291 어 음
으아아 고민된다

아지아지주 어서와

297 리라주스프(졸아들었음) (nhWVJlBrIk)

2024-02-14 (水) 23:04:38

>>291 절대 1

더 이상의 가챠는 안돼
피의 화이트데이를 잊지 말 것

여로주도 쉬고 청윤주는 잘자~!!

298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3:06:05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299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3:06:16

다들 어서오세요.

300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23:07:51

아까 2P 뜨긴했었으니까
다이스배틀 할 사람?
.dice 1 100. = 3

301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23:08:26

어휴 다이스 금쪽아

302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3:08:46

.dice 1 100. = 1
다이스...?

303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3:09:15

.....폭사에요.

304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23:09:38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게 머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5 세은 - 수경 (x0FHYkVjtk)

2024-02-14 (水) 23:10:39

"바꿔봐. 레벨4의 돈이면 이상한 곳이 아니라 정식으로 들어갈 수 있어. ...대신에 나 초대해줄거지?"

어디로 갈지 궁금하네?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세은은 어깨를 으쓱했다. 친구가 독립을 하면 한번은 집들이 명목으로 놀러가는 것도 좋지 않겠는가. 그때 저지먼트 업무가 너무 바쁘지 않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세은은 자신도 모르게 살며시 속으로 기도했다. 물론 초대해주지 않는다고 해도 어쩔 수 없었기에 그녀는 딱 그 정도로만 생각하기로 했다.

어쨌든 그녀를 끌어안자, 그녀 쪽에서도 토닥토닥을 시전했다. 그 토닥토닥을 얌전히 받아주다가 세은은 싱긋 웃으면서 수경을 완전히 놓아주었다. 어색해하면서도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것이 참으로 이질적이라고 생각하나 굳이 그 생각을 밝히지 않으며 세은은 자신의 머리카락을 손으로 정리했다.

"그렇지? 너 주려고 아껴둔거야. 다음에 정하나 혜우에게도 줘야겠지만..."

기회가 안 나네. 저지먼트 일 힘들어. 그렇게 괜히 투덜거리면서 세은은 고개를 돌려 제 오빠의 자리르 흘겨봤다. 하지만 주인 없는 자리였으니 그렇게 본다고 한들 그야말로 시간낭비였다.

"아.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너... 우리 오빠에 대한 불만사항으로 뭐가 있어? 나만 아는 비밀로 할게."

싱긋. 또 다시 세은의 장난기가 살며시 올라온 모양이었다.

306 여로주:3 (hM1DtpUYmw)

2024-02-14 (水) 23:10:49

다들 잘자~~

하지만 계속 손이 떨려서 뭔가를 먹어야하는걸...<:3c 내일 약 조절 다시 해달라고 해야겠다. .으으ㅡㅡㅡㅡ

307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3:11:30

7%로 해서 3번만 뜨면.. 무려 21%나 줄어든다구요. 리라주..(속닥속닥)

308 진정하 - 동 월 (cu1JquuCNo)

2024-02-14 (水) 23:11:56

situplay>1597037093>895

"아니 씹다만 껌이 안되는건 좋은데 그냥 손으로 잘라도 되잖아?! 그 접시 집들이 선물로 받은거란말야!!"

왜 하필 접시란말인가! 이런 잡다한 대화를 나누다, 나타난 저 입의 머리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한다. AIM 확산역장이 없는 물체라면, 이렇게 간단히 휘저을 수 있다. 아무래도... 생물이 아니라는건 진짜인 모양이네, 뇌파와 비슷한 두뇌 활동의 산물. 그런게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이렇게 스무스하게 원거리에서 제압하지 못했겠지.

뭐...물고기라는점에서 능력에 상성이 좋았던것도 있고.

"...그래도 고맙긴 하다. 드립도, 저...구어? 그것도, 깔끔하게 받아줘서."

허공에서 죽처럼 흘러내리는 무언가를, 접시에 받아내는 동월, 너무나 당연하게도 악취가 진동한다. 당황해서 일단 찌부라트렸지만, 바닥에 닿을걸 생각 못했네.

"잠깐 들고있어봐."

그렇게 말하고, 비닐봉투를 여러개 가져와 물을 담아두었던 병, 그리고 접시를 조심스레 넣고 나서, 능력으로 안에서 가루곤죽을 만들고, 그 안에 흩어졌던 괴이 내부의 바닷물까지 깔끔하게 담는다. 그 뒤 꽉 묶는다.

"대충, 무슨 느낌인지 알겠어. 인간형...이여도, 결국 사람은 아니고, 능력도 통하면... 아슬아슬하게 양심의 가책이 없을지도."

아니, 직접 만나보면 이야기가 다를지도 모른다. 그야... 사실 생각해보면, 뇌파가 느껴지지 않는, 사람이였던건... 이미 죽고난 시체도 마찬가지니까.

만약 내가, 모르는사람의 시체를 이렇게 쉽게 뒤틀 수 있냐 하면...

"...취소, 역시 조금 힘들것같아."

절대로 무리일거야. 되도록이면...안만났으면 좋겠네.

"더 궁금한건 크게 없어. 원하는건 있어도."

"첫째, 최대한 빠르게 메뉴얼 만들거니까. 관련 자료 넘겨주기랑."

"둘째."

손에 든 비닐을, 동월선배에게 넘기며 이야기한다.

"이거, 밖에 있으면 안되는거라며? 가는길에 좀 버려주라."

그래도 꽉 묶었으니까 안새겠...지?

309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3:13:05

21%는 합시행이지만 7% 3번이면 각기 독립시행이에요 리라주 속지 마세요.(?)

310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23:13:42

정주행 하다가 발견한 거 해밧다 으히힝 :3

311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3:15:12

와...이건 엄청 초기에 있었던...뭔가 아련하네요.. 아니..도박장...ㅋㅋㅋㅋㅋㅋ 그 외의 다른 설명들도... 정의로움..왜 없어요!! 8ㅁ8

312 아지주 (CEhqfla/IQ)

2024-02-14 (水) 23:16:00

안녕 다이스 굴리고 졸았다...

313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23:16:11

>>310
>>이런 애들이 꼭<<
>>이런 애들이 꼭<<
>>이런 애들이 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창기 생각나고 재밌당

314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3:16:38

>>312 어서 자러 가세요!!

315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23:16:59

>>311 아 아직 스트레인지에서 기억하는 애들 많다고~!!(?)

>>313 거기에
집중하면 아이고난

아지주 엇솨~~~

316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23:17:06

(휴 이렇게 조용히 지나가는군)

마저 아지주 얼른 자

317 아지주 (CEhqfla/IQ)

2024-02-14 (水) 23:17:12

사실대로 말하게 된 아지에게 질문 2개만 받고 자러감!!!

318 리라주스프(졸아들었음) (nhWVJlBrIk)

2024-02-14 (水) 23:17:42

>>310 헉 이거 진짜 오랜만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좋아
바닥 뚫는 부분 보이는거 웃프다 아기비얌이야

319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3:18:01

더 이상 질문할 것이 떠오르지 않는데...(흐릿)

어...아지는 지금 가장 불만인 것이 뭔가요?

320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23:18:24

>>317 아지가 저지먼트 부원들이랑 꼭 해보고 싶은 거 머있어?

321 리라주스프(탔음) (nhWVJlBrIk)

2024-02-14 (水) 23:18:27

>>317 저지먼트에서 가장 동경하는 사람?

322 수경 - 세은 (wHQ7t01F9c)

2024-02-14 (水) 23:19:22

"그..그럼요."
그래서는안될지도 모르지만 초대하고 싶어요. 라고 말을 합니다. 왜 안될지도 모른다고? 그건 스스로도 이유를 알 수가 없을 겁니다.

"저를 주려고요?"
놀랍다는듯이 사탕을 내려다보는 수경입니다. 저지먼트 일이 힘들다는 것에.. 약간 계절이 계절이기도 한 만큼... 그럴지도. 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에 살짝 동공지진이 일어나긴 합니다.

"전...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아니. 어쩌면 혼자서 무언가를 해결하려 하는 것..이 불안해보인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쩌면 그게 신뢰를 못 받는다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저는.. 신뢰받을 만한 타입은 아니지만요.. 라고 말을 하지만 진실로 말을 하게 되어버리는 것이니까요.

"...너무 끼어드는 걸까요"

323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23:19:25

허걱 질문놓쳣다 하지만 입다물겟다.

324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23:20:13

>>318 흐흐
자비없다
정의롭지도 않쥐

아니 근데 왜 탔어(불 꺼줌

325 리라주스프(식음) (nhWVJlBrIk)

2024-02-14 (水) 23:21:21

>>324 경진주가 보글보글 끓이고 불 안꺼주고 갔어(?)
후후 그런 아기비얌이가 좋다
😏
아근데욕망? 욕구부분에
너무웃겨
귀여워

326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3:23:06

(이것저것 보며 팝콘 냠냠)

327 세은 - 수경 (x0FHYkVjtk)

2024-02-14 (水) 23:24:04

"그럼 너 주려고 꺼낸거지. 너 구경시키려고 꺼냈겠어?"

사탕은 먹어야 가치가 있는거야. 그렇게 자신의 생각을 톡 쏘듯이 이야기하며 세은은 다른 우주 사탕 하나를 꺼낸 후에 자신의 입에 쏙 집어넣었다. 신비하면서도 오묘한 맛. 그것이 우주 사탕의 특징 아니겠는가. 물론 그 안의 모습도 매우 중요했지만. 천천히 혀를 굴려 녹여서 먹는 와중에 자신의 물음에 당황하는 것 같은 수경의 모습에 세은은 작게 소리없이 웃었다.

별로 없지만 혼자서 무언가를 해결하려 하는 것이 불안해보인다. 그 말을 조용히 곱씹으며 세은은 눈을 감았다. 수경이 뭘 말하고 싶어하는지 알고 있었고, 자신도 그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불만이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결국 그에 대해서 완전히 부정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었다. 제 오빠가 혼자서 하려고 하는 이유는...

"저지먼트가 너무 좋아서일걸? 신뢰와는 관계없이? ...은우 오빠는 답답하고 바보 멍청이라서 소중할수록 위험한 일에서 빠지기를 원해. ...그럼에도 어쩔 수 없이 도움을 요청할 때도 속으로 괴로워하고 죄책감을 느끼는 그런 멍청이야."

조금은 뻔뻔해져도 되는데. 그런 혼잣말을 조용히 하면서도 세은은 딱히 은우의 행동 자체에는 크게 쉴드를 치지 않았다. 이어 잠시 생각을 하더니 한숨을 내쉬면서 그녀는 수경을 제대로 바라보며 말했다.

"...그래도 어느 정도는 이해해. 실제로 오빠가 모두가 끼이지 않았으면 하는 일은 대체로 위험한 일이 대부분이었잖아. ...나라도 솔직히 그렇게 했을 거고... 다른 이들도 비슷할걸?"

정말로 위험한 일.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는 일에 남이 끼이는 것을 좋아하는 이가 어디에 있을까. 그렇기에 그녀는 이해할 수 있다는 듯이 어느 정도 이해를 하다가 이내 피식 웃으면서 말을 꺼냈다.

"그러니까 신뢰 못 받는다고 생각하지 마. 그냥 오빠가 바보 멍청이에다가 답답이고, 꼰대에다가 앞만 보고 사는 얼간이라서 그런거야."

328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23:25:17

이런 애들이 꼭...

부뚜막에서 야옹~

329 리라주스프(식음) (nhWVJlBrIk)

2024-02-14 (水) 23:26:54

😏😏
후후 후 후후후

그나저나 아기딸기사탕 오늘도 말빨이 강력하구나
그 점이 좋아

330 아지주 (CEhqfla/IQ)

2024-02-14 (水) 23:26:56

situplay>1597037132>319 헉 그렇게 질문 많이 받았나(쭈글)

지금 당장 가장 불만인 것
초콜릿을 누가 줬는지 모르겠는 것!!

>>320 단체로 해보고 싶은건 등산! 정하랑 등산할때 재밌었대
각각 한명만이면 부원 콕 집어줘야 함!
그중에서도 혜우랑은 스티커 사진 찍고 돈까스 먹고 카페 가는거(꼭 돈가스 아니어도 된대)

>>321 ㅅ... 철현이 형~ 할거같아
(진실의 입 맞음)

331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3:27:57

난 당연히 한양이일 줄 알았는데...(어?)

332 여로주:3 (hM1DtpUYmw)

2024-02-14 (水) 23:28:15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날가져“!! https://picrew.me/share?cd=x8kxgqUryW #Picrew #날가져


이경주가 온다면 보겠지:3 초콜릿 반응은 조금 늦어진다. 아마 내일..?(흐릿)

333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3:29:09

...여로주는 몸이 아프면 자꾸 뭐하지 말고... 쉬셔야 해요...8ㅁ8 하지만 픽크루는 예쁘니까...(야광봉)

334 아지주 (CEhqfla/IQ)

2024-02-14 (水) 23:29:45

한양이는 동경하긴 하지만
친해지면서 여러가지 감정이 섞였어(친근함+재밌음+똑똑해 보여서 믿음직스러움+자기를 괴롭혀서(그냥 운동시킨 거임) 흥흥+그냥 좋음)

335 아지주 (CEhqfla/IQ)

2024-02-14 (水) 23:30:22

여로이경 발렌타인 데이 픽크루 귀엽다!!

336 여로주:3 (hM1DtpUYmw)

2024-02-14 (水) 23:30:51

응응 이제 쉴거야.. 배불러졌어.. 그러니까 쉬고 잘래 다들 잘자~~

337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3:31:05

정말로 푹 쉬세요!! 잘 자요!

338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23:31:27

>>330 단체로 다같이 모하고 싶은지였어 ㅋㅋ 등산이라
은우한테 극기훈련 같은거 보내달라 하면 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에 일상하면 스티커 사진 찍으러 가자 꾸미기 기능으로 아지 데코라 만들어버려야지

339 수경 - 세은 (wHQ7t01F9c)

2024-02-14 (水) 23:31:29

"구경해라고 주셔도 되는 일인데요."
그게 진짜라는 점이 꽤.. 우스운 일일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조심스럽게 하나 까서 입에 넣으려 합니다. 우물거리긴 하지만, 달달함이 입에 퍼지자.. 부드럽습니다.

"그런 것에 가까울 것을... 알기는 해요."
그래서.. 라고 말을 잇다가.. 어 합니다. 초콜릿의 효과가 점점 빠지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해하면서도요..."
"알게 되었을 때 이래서 그랬다. 정도는 알고 싶기는 해요."
라는 말까지는 하고, 수경은 입을 다뭅니다. 진실을 말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그래요.

"저도.. 만일 그런 쪽에 관련이 있다면.. 같은 생각을 하곤 하니까요."
라고 말을 잇습니다.

340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3:32:10

.dice 1 7. = 3

341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23:32:19

2호 커플도 몹시 귀엽구나 흐흐흐
아지주 잘 자
이불 꼭꼭 덮구 너무 굴러다니지 말구
중간에 깨지 말고 아침까지 푹 자아

342 진정하 - 훈련 (cu1JquuCNo)

2024-02-14 (水) 23:32:36

>>0

오늘의 훈련은!

...사실 훈련도 뭣도 아니지만, 초콜릿이나 만들어보자. ABC 초콜렛은 뭉텅이로 사오긴 했다만... 일단, 다 꺼내서 녹여볼까. 일일히 꺼내기 귀찮으니까, 커다란 채와 깨끗한 스테인리스 양푼을 준비한 다음, 채 위로 abc 초콜릿을 비닐채 마구마구 담아 능력으로 녹인다.

체에 걸러진 초코 투성이 비닐은... 뭐, 쓰레기통에 버리자. 묻은 초코 안아깝냐고? 으음...귀찮잖아? 그리고, 5kg짜리 초콜릿이라, 그렇게 버린게, 1kg이라도 되지 않는이상, 4kg이상 남는다. 이걸론 8명이 모여도 배터지게 먹을거야.

조심스레 체를 능력으로 씻어내고, 냉장고에 있던, 저번 푸딩 만들다 남은 생크림을 가볍게 데우면서 섞는다.

능력이면 30초면 되지만 손으로 하려면....족히 3~5분은 걸렸겠지. 휩은 아니니까, 적당히 거품만 안지게 섞어넣으면 돼. 커다란 쟁반과 손바닥 크기의 쟁반 위에 넓게 펴낸 다음, 아까 전에 사놓은 체리와 블루베리, 그리고 땅콩을 가볍게 말려 쟁반 위에 뿌려낸다.그리고 나서... 아 능력으로 말리기 전에.

아, 청윤언니는 단거 별로 안좋아한댔나.

싱크대 아래에서 아침에 꺼내먹는 오트밀 견과류를 꺼내서, 가볍게 바라본다. 이걸...활용해 볼까?

양푼안에 남아있던 초콜릿을 가볍게 한덩이 덜어내고, 능력으로 만든 물의 배리어 위에, 탁 턴다, 그리고 초콜릿 안 수분의 조작으로 공중의 초콜릿을 얇게, 아주 얇게 펴내 접시 정도 크기가 될떄까지 펴낸 다음, 접시 위 견과류에 떨어트린다. 얇은 초콜렛 막이 견과류에 닿자마자, 닿는 부분을 건조, 초콜렛을 굳혀내고, 갈라진 부분은 다시 초콜렛으로 채워낸다. 이 과정을 3~4회 반복하면서 접시 위 견과류를 잘 섞어주면, 얇은, 아주 얇은 초콜렛 코팅이 된 견과류가 접시 한가득 완성!

쟁반위에 펴놓은 초콜렛도, 능력을 병용한 결과, 맛있어보이게 잘 말라냈다. 냉장고에 넣고서 말렸으려면...한 6시간 걸렸겠네. 다들 오기 전까지 못맞췄겠다.




@여로 @이경 @청윤

[집에와서 알아서 깨먹어. 다들 초콜릿 땡큐!(사진)]

[아, 그리고 최이경. 넌 나한테 초콜릿 안줬으니까 먹지마. 여로한테 구걸해서먹어!]

@혜성
그리고 자그마한 쟁반에 덜어놓은 판 초콜릿은, 가볍게 두드려 깨서 선물 봉투 안에 담는다.

[초콜릿, 언니 맞죠? 이거. 부실에 놔둘게요. 지금도 잘 지내고 있어요. 주변사람덕분에 확신이 생겼거든요. 인복은 많아서 다행이에요.]

아니면 어떡하지.....

아니면....뭐....

[혹시 아니였으면, 경애하는 선배님께 드리는 선물!]

....맞겠지?

343 아지주 (CEhqfla/IQ)

2024-02-14 (水) 23:33:23

데코라 혜우는 빠져나갈수 있을것같으냐(음산)

극기휸련 좋아 아지는 방실방실 웃다가 안웃게 되려나

여로주 잘자 나두잔댜

344 아지주 (CEhqfla/IQ)

2024-02-14 (水) 23:33:56

situplay>1597037132>341 (찌릿)(봑봑봑봑봑봑봑)(꼬옥)(후다닥)

345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3:34:16

푹 주무세요 여로주.
다들 어서오세요

346 진정하 - 훈련 (cu1JquuCNo)

2024-02-14 (水) 23:35:12

다들 안양안양ㅇ!!!

347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3:35:15

자는 분들은 푹 주무세요

348 세은 - 수경 (x0FHYkVjtk)

2024-02-14 (水) 23:35:25

"싫어. 너에게 주려고 꺼낸 거니까 자꾸 이상한 말 하지 마."

사탕으로 자랑질이라니. 어린애가 할 법한 짓이잖아! 그렇게 따지듯이 이야기를 하며 세은은 새초롬한 표정을 지으면서 흥! 소리를 내며 고개를 반대편으로 홱 돌렸다. 한편 그녀가 뭔가를 말하려다가 말을 마는 것에 세은의 시선이 빠르게 수경을 향했다. 어. 뭔가 효과가 빠지는 거 아니야? 안되는데! 안되는데! 그녀는 속으로 그렇게 외쳤다.

이후에 수경이 뭔가 이런저런 말을 하는 것이 들려왔지만 세은은 그에 대해서 크게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지금 그녀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수경의 효과가 다 빠져서 이제 더 속의 이야기를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이었다. 최대한 빨리, 많이 캐내야만 해. 그렇게 생각하며 세은은 수경에게 말했다.

"그래도 오빠가 이런저런 이야기는 다 해주긴 했잖아. 뭐... 정말로 알면 안되는 사안은 말 안해주긴 하겠지만, 그건 솔직히 다른 이들이 이해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 솔직히 다른 이들도 오빠에게 이런저런 자신의 개인적인 것들을 모두 이야기해주진 않잖아. 안 그래?"

일단 그녀의 말에 대답을 하면서 세은은 살며시 생각을 하다가 수경을 바라보며 마지막으로 물어보려는 듯, 심술궂은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그녀에게 물었다.

"자. 마지막! 최근에 있었던 가장 부끄러운 것을 얘기해줘!!"

/세은이가 나빴다...(주륵)

349 랑주 (.92BJ2nAd2)

2024-02-14 (水) 23:36:38

d으으ㅡㅇ으ㅡㅇㅁ
아 음
으음
기력이 너무 없는데

끙... 아무래도 오늘 훈련은 넘겨야겠다
자러갈게... 다들 좋은밤

350 정하주 (cu1JquuCNo)

2024-02-14 (水) 23:37:29

랑주도 잘자요!

자러가신 모든분들, 좋은꿈되길.

351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3:37:43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352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23:37: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앚이주 귀여워 잘 자라

랑주도 잘 자!

353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23:38:32

절대 진실맨으로 세은이를 만나면 안 되겠다
이 질문폭격기 같으니

354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3:38:46

세은:너는 연애적인 것으로 다 털어버릴거야. (싱긋)

355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3:40:38

가장 부끄러운게... 머였지...(순간적으로 뭐가 있나 생각한 수경주)

356 류애린 - ?? (Ac74KTcJkk)

2024-02-14 (水) 23:40:41

>>0
[언젠간 그러지 않을까, 라고 생각 정도는 했었거든...]
"머야, 그름 예상했다는거 아님까?"
[아니, 아무리 그래도 생각하는게 다 일어날 거라고 여기지는 않으니까...]

깨진 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익숙한 풍경, 실내와 대비되는 밝은 불빛들은 분명 이런 음습한 곳엔 관심도 없을테다.

"하여간 이상한데에서 실수하는 건 예전부터 알아줘야 했다니까여~"
[그러니깐 미안하대도 그런다... 돌아오면 블랙포레스트 케이크도 준비해줄 거니깐?]
"왜 하필임 또 그검까, 복 달아나게스리..."
[그치만 싫어하진 않잖아? 알고 있거든~]
"...그 케이크가 그짓말이 아니라믄 생각 좀 해보겠슴다."

통화가 끝나자 폴더를 닫고 다시 주머니에 집어넣으려던 그 때,

"...Aㅏ."

그녀는 그때가 되어서야 주머니 속에서 부스럭거리는 것에 대한 상태를 알수 있었다.

"그거 참, 운두 지지리두 없네여."

깨진 아크릴 속 캐릭터는 분명 만신창이가 되었을건 불보듯 뻔했고, 바깥의 빛을 받아 잠시 고동색의 빛을 발하던 그녀의 눈동자도 천천히 안으로 들어서자 본래의 빛을 띄고 있었다.

"나쁘게 생각하진 마십셔.
...아, 생각해보니 잘못은 그쪽이 먼저 했던가여?"

늘어져있는 커다란 포장지들, 그리고 이쪽으로 다가오는 포장지가 날카로운 선을 그으려 했고,
튕겨져 카랑카랑하게 울리는 금속음을 뒤로 한채 비스듬히 내리치자 쿠키가 바스라지는 소리와 함께 초콜릿이 튀기 시작했다.
이미 얼룩진 그녀의 옷엔 본인의 것도 묻어있지 않았을까?

357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3:41:02

으앗...ㅋㅋㅋㅋㅋ 그걸 진짜로 생각해서 알려주려고 하면 어떡해요!

358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3:41:14

어서 오세요! 애린주!!

359 정하주 (cu1JquuCNo)

2024-02-14 (水) 23:44:24

>>355
놀이동산 삐걱삐걱댄스?

360 수경 - 세은 (wHQ7t01F9c)

2024-02-14 (水) 23:44:25

"그럼 감사히...에요."
수경은 감사히 받은 사탕을 받아듭니다.

"그래서 아쉬울 뿐이에요."
말해주지 못하는 것도 분명 있을 거란 건 알긴 하니까요. 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세은을 바라봅니다. 그 눈은 세은 양도 그런게 있을 거라는 듯한 표정처럼 보였을지도 몰라요? 그렇지만 그것은 장난기 있는 심술궂음에 흐려졌지만요.

"부끄러운.. 일이요..?"
"...그....흠.. 왕게임...이요?"
그때 아주 수난이었죠. 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표정이 체념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부끄럽다.. 라고 하기엔 한끗 비낀 종류인 것 같기도 하고요. 기레기는 부끄러운게 아니잖아요.

하긴. 질문을 받자마자 대답하기도 전에 도주하지도 않은 건 꽤나 정성껏 대하는 것이었기 때문일까요.

361 애린주 (Ac74KTcJkk)

2024-02-14 (水) 23:44:37

다 들 아 녕 ! ! !

362 정하주 (cu1JquuCNo)

2024-02-14 (水) 23:44:44

진짜였네

363 정하주 (cu1JquuCNo)

2024-02-14 (水) 23:45:10

애린주 이 배신자! 커플단에 들어가다니!(누가보낸지 모름)

364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23:45:37

>>3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 : 어라 무슨 소리 하는지 전혀 모르겠는데에

애린주 정하주 하이

365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3:46:12

아무래도.... 부끄러울 만했으니까..

366 애린주 (Ac74KTcJkk)

2024-02-14 (水) 23:46:42

>>363 (대충 아무 생각이 없는 토끼 짤)

367 수경주 (wHQ7t01F9c)

2024-02-14 (水) 23:48:12

다들 어서오세요.

368 세은 - 수경 (x0FHYkVjtk)

2024-02-14 (水) 23:49:44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에 세은은 살며시 시선을 회피했다. 그리고 당연히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물론 정확하게 들은 것은 아니지만 너도 있지 않느냐고 묻는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그에 대해서 세은은 그 어떤 말도 꺼낼 생각이 없었다. 혹시나 초콜릿의 효과로 모든 것을 진실로만 답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고 하더라도... 자신은 입을 꾹 다물 생각이었다. 그만큼, 자신은 그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도 할 생각이 없었다.

"왕게임... 아아..."

어떤 것인지 이해가 간다고 생각을 하면서 세은은 살며시 등을 토닥였다. 그러고 보니 전에 했을 때, 엄청 걸렸었지. 그건 확실히 부끄러울만 하다고 생각하며 세은은 계속해서, 정확히는 수경이 피하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등을 토닥여주려고 했다.

"그건... 확실히 인정해. 뭐... 나라면... 대수롭지 않게 했겠지만 말이야."

물론 그 말은 거짓이었다. 자신이라도 비슷하게 부끄러워했겠지만, 괜히 허세를 부리듯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세은은 애써 태연한 척 하려고 했다.

"아무튼 그땐 고생 많았어. 다음에는 네가 잘 안 걸리는 쪽이 되길 바랄게."

369 동월주 (xDu7QLBih6)

2024-02-14 (水) 23:51:20

(껙)

370 철현주 (tuVtrUd.Qk)

2024-02-14 (水) 23:52:36

>>330 (놀라는 고양이짤) 당연히 한양이라고 생각했는 데 2

371 애린주 (Ac74KTcJkk)

2024-02-14 (水) 23:54:37

>>369 WA! 접이식 머리! (?)

372 동월주 (xDu7QLBih6)

2024-02-14 (水) 23:57:37

머리는 원래 접혀요 (?)

373 혜우주 (Nuj8DUDMTg)

2024-02-14 (水) 23:57:47

>>366 토끼야 이거...?

>>369 (쿡 찌르고 도망)

374 ◆TMmm6tsoPA (x0FHYkVjtk)

2024-02-14 (水) 23:58:38

그래도 다들 아무리 못해도 최소 초콜릿 1개씩은 받은 모양이네요!

375 수경 - 세은 (wHQ7t01F9c)

2024-02-14 (水) 23:59:03

회피하는 시선을 한번쯤 따라가지만. 그 이상으로 따라가지는 않습니다. 끝까지 따라갔다면 어땠을까요. 하지만 그럴 리가 없지요.

"...세은 양도.. 그때 걸렸을 때.. 벌떡 일어나지 않으셨던가요.."
라고 말을 해보긴 하지만, 그냥 지나가듯 말하는 종류입니다.

"왕이라도 한번 걸렸으면 좋았을 텐데요."
하지만 그것을 계속 생각하는 것은 좀 그런 만큼.. 왕도 안 걸리고. 벌칙만 잔뜩.. 이라고 생각하고는. 그래야겠다고 말하려 하는 수경입니다. 그정도로 끝내는 게 더 큰 부끄러움을 잘.. 느끼지 않을지도.

"어디 갈 데라던가 있으시면 갈 수 있어요."
농담을 말하고는 저는 마저.. 초콜릿을 주러 가야겠어요. 라고 말을 합니다.

376 태오주 (Tn2xjkpkaU)

2024-02-14 (水) 23:59:16

아악 초코도 나니모 나캇타!라서 훈련거리가 없어
아악

377 동월주 (xDu7QLBih6)

2024-02-14 (水) 23:59:33

>>373 (뽕!)

378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00:00:19

.dice 1 100. = 9 안되겠다 레이브나 안드로이드나 스트레인지가 도와주겠지

379 애린주 (KxV2/65EzI)

2024-02-15 (거의 끝나감) 00:00:44

>>372 오오... 그렇담 나도... (접)(?)

>>373 놀랍게도... 톡기... 앙고라 토끼들이 좀 저래!
고양이와 토끼가 헷갈린다면 주딩이를 보면 된다!

380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0:03:00

>>377 뭣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복복복)

381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00:03:31

펭귄 귀여워요

382 세은 - 수경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00:03:41

"...그, 그건... 갑자기 걸려서 그래! 갑자기!!"

수경의 푹 찌르는 말에 세은은 시선을 회피하며 그렇게 항변했다. 물론 수경의 말이 맞기에 세은은 뭐라고 더 말을 할 수 없었다. 괜히 얼굴을 붉히며 세은은 수경의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했고 쭈욱 다른 곳만 바라보려고 했다. 물론 그것이 누군가의 눈에는 수상하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그녀는 지금 수경의 눈을 마주칠 수 없었다.

"...왕은 결국 운이잖아. 어떻게 할 수 없는 거니까."

생각해보면 자신도 왕과는 인연이 없었던가. 그렇게 생각을 하니 괜히 시무룩해졌는지 세은은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다음 번에는 걸릴 수도 있겠거니 생각하며 그녀는 애써 기운을 내면서 다시 사탕을 천천히 녹이다가 이내 꿀꺽 삼켰다.

"응? 초콜릿 주러 가게?"

꽤 부지런하네? 그렇게 생각하며 세은은 알겠다는 듯이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다른 곳으로 가겠다고 하는데 자신이 잡을 순 없지 않겠는가. 이어 그녀는 잠시만이라고 이야기를 하다 서랍을 열었고 수경의 손에 뭔가를 살며시 쥐어줬다. 그녀가 확인을 한다면 ABC 초콜릿이 여러개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자. 이건 내 초콜릿. 후훗."

발렌타인데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줄게.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그녀는 싱긋 미소를 지었다. 그건 정말로 친하게 지낸 3명에게만 보여주는 미소가 아니었을까.

383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0:04:06

>>379 주딩이... 저 털 가운데 코 같은데 맞나 코랑 입...?
살아있는 털뭉치다...

384 동월주 (XS3iDs6wB2)

2024-02-15 (거의 끝나감) 00:04:28

>>378 뭐지 맞짱인가요? (아니다) (근데 일단 돌려봄)
.dice 1 100. = 64

>>379 이때다!!!!!!!!!! (복복와박꾹꾹뽀요)

>>380 애들을 위해 열심히 초코렛이랑 쿠키 만단 혜우우가 더 귀엽다!!!!!! (복복와박꾹꾹뽀요)

385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00:04:31

이번 발렌타인 초콜릿 이벤트의 의의.

적어도 3명이 아직 짝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

386 동월주 (XS3iDs6wB2)

2024-02-15 (거의 끝나감) 00:05:10

>>381 초콜릿 주러다니는 수경이가 더 귀엽다!!!!!!!! (복복폭격)

387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0:06:23

>>384 혜우 : ?! (뭐지왜지왜복복당하고있는거지)(혼!란)
휴 회피했다

388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0:08:24

*모작*
*5분*
https://ibb.co/2YnyS0Z

"어머, 왜들 그리 힐끔힐끔 쳐다보시나요? 그렇게 보고싶으면 가까이 오면 될 것을, 한심들 하셔라... 후후."

389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00:09:10

아... 성운주가 지금 없다는 것이 아쉽군요..(어?)

390 정하주 (Ua8hYIzcfg)

2024-02-15 (거의 끝나감) 00:09:56

>>388
고딩이 입기엔 왤케왤ㅇ케왤케한ㄴ복장이잖아!!

391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0:12:08

ㅋㅋ 5분짜리라 본 사람보다 못본 사람이 더 많을걸

>>390 혜우우2P는 자신감이 넘쳐서 저런 옷 즐겨입는대!

392 동월주 (XS3iDs6wB2)

2024-02-15 (거의 끝나감) 00:13:31

>>385 🤔 (그치만 익명이라 본말전도가 아닐까)

>>3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본인이 피하고 혜우우가 복복받다니
오히려 좋아!!!!!!!! (?)
그림은 잘봤습니다 후후후 성운주한테 못봤다고 놀려야지 (안됨)

393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0:15:11

>>392 월월주라면 그럴줄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제4의벽 넘어서 성운이의 꿍 맞아버려도 난 모름

394 수경 - 세은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00:15:21

"....."
"........."
빤히. 하지만 짤막한 바라봄.

"그래서 그래요..."
그래도 한번쯤 왕이었다면... 이라고 생각하다가 청윤의 바니 대참사를 기억해내고는 음. 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자신은.. 그러진 않았을 것 같지만. 확신은 못하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알파벳이 뭐가 들어있는지 슬쩍 바라보는 수경이네요. 세은의 S라던가 있을까요?

"발렌타인데이였으면 조금.. 흔들릴 것 같은 멘트트....."
"그리고..."
아니에요.라고 말을 얼버무리는 게 확실히 효과는 끝난 모양입니다. 하지만 미소에 가까운 걸 보면 기쁨에 가까운 감정이네요. 그래도 아쉽군요. 물론 메타적으로는, 미소를 보고 기쁘다는 것에 가까운 말이니 걱정하지 마시길(?)

395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00:15:55

다들 어서오세요. 옷.. 예쁘네요.

396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00:15:58

익명이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아요.
저들은 빨간 초콜릿을 받았으니 이제 이 선으로는 못 들어온다는 것이 중요하죠! (솔로조 라인)

397 애린주 (KxV2/65EzI)

2024-02-15 (거의 끝나감) 00:17:28

>>384 오엥? (고장)

>>383 하하, 토끼도 한 털뭉치 한다~~~ 그래야 털옷을 만드니... :3
>>388 음... 딜리셔스... (주금)

398 동월주 (XS3iDs6wB2)

2024-02-15 (거의 끝나감) 00:19:53

>>393 그치만 혜우우의 혼?란 모먼트 귀하죠?
ㅋㅋㅋㅋㅋㅋ괜찮아요 저 말고 월월이가 대신 맞는대 ^-^

>>396 마음에 드는군. (끄덕) 이제부터 농성입니다 (?)

>>397 머리 풍성해진거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고장났서요 얼른 깨어나라!! (뚱땅뚱땅)

399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00:20:00

https://ibb.co/61QKLPh

수경이에게 입혀보고 싶은 느낌은 이런 느낌이긴 하네요...(모 캐 스킨)

400 세은 - 수경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00:20:33

"흔들려도 곤란한데? 나는 이성애자거든."

동성애는 못해. 그렇게 장난스럽게 이야기를 하며 세은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한편, 아니에요라고 말을 얼버무리는 것에 효과가 끝났다는 것을 직감하며 세은은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끝난 것은 끝난 것이었다. 그래도 그녀의 미소로 보아 지금 그녀가 행복해하거나 기분 좋게 생각한다는 것이 느껴졌기에 세은은 덩달아 기분 좋게 웃었다.

"줄 것은 다 줬어. 빨리 초콜릿 주러 가."

다 돌리려고 하면 생각보다 바쁠 거 아니야. 그렇게 새초롬하게 이야기를 하면서도 세은은 싱긋 웃으면서 손을 훠이훠이 저었다. 제 친구의 일을 방해할 생각은 없는 모양이었다.

"오늘 한 이야기는 모두 비밀로 해줄테니까 안심하고."

/다음 것으로 막레를 하면 될 것 같네요!

401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00:21:14

>>399 맙소사...저건 저것대로...(야광봉)

402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0:22:46

>>3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복복은 월월주가 즐기고 맞는건 월월이냐고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9 오 예쁜데
입히자

403 수경 - 세은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00:24:55

"저는.. 잘 모르겠네요."
성애적인 면에 미묘하게 기운 게 동성 쪽인지. 아니면 그냥... 일반적으로 다수를 차지하는 쪽인지는 모를 일입니다. 다수에 속해 있을지도..? 어깨를 으쓱하고는 그건 뭐 자신 생각하기 나름이니까요.라고 중얼거린 뒤.

"...오래 걸리진 않겠지만요."
사실 세은이라서 직접 주러 온 거지. 사실 책상 서랍에 쇽 이동시키면 되는 일이잖아요. 물론 부실이나 교실까지 온 이상 같은 반이라면 책상에 하나씩 올려주는 정성이 필요하지만요.

"...안심되네요"
미소짓는 수경입니다.
하지만. 비밀은........
아닙니다. 그건 다른 범위의 일이에요. 잊어버리도록 합시다. 속삭이는 것을 속삭이는 거라 인지하지 못한다면 좋을 일입니다....

//막레..! 수고하셨어요 캡틴.

404 동월주 (XS3iDs6wB2)

2024-02-15 (거의 끝나감) 00:25:14

>>399 오와 분위기봐... :0

>>402 그것이 제 캐의 숙명입니다 (동월:...)
원래 그런거 아니던가요? :D

405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00:26:37

마찬가지로 일상 수고하셨어요!! 수경주! 크으..더 캐내고 싶었지만...참는다고 힘들었어요!

406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0:27:27

수경주 캡틴 일상 수고했으

>>404 젼나 너무하시네여 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글킨해(?)

407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00:29:03

저걸 보고 예쁘다고 생각해서..... 네...
입히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408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0:31:13

찾아보니까 저 스킨캐 일러레가 수경이랑 느낌 되게 잘맞겠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2015823

409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00:34:06

분위기나 느낌 좋네요...

근데 수경주는 저 캐를 처음 보고 안데르와 선화라 불리는 이의 머리스타일 저거느낌+단명헤어다! 라고 생각한게 제일 처음이긴 했네요...

410 현태오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00:34:25

>>0

스트레인지 골목, 팔자 좋게 다가와 뒤통수를 노리던 스킬아웃 하나는 어느덧 바닥에 대자로 뻗어 일어서지 못하고 있었다. 굽 신은 신발이 가슴팍을 밟고 있었다. 짓누르는 무게가 그렇게 크지 않았지만 어째서인지 일어설 수 없었다. 다른 동료는 어디갔지? 아, 젠장, 분명 쨌을 거다. 그 새끼는 그러고도 남았다. 아니다, 희망을 가지자. 무리를 부르러 갔을 수도 있다. 그렇게 된다면 아직 솟아날 구멍은 있다. 하지만 이렇게 꼴사납게 기다리자니 새삼 억울했다. 분명 저 분홍색 머리에 대해 들은 적 있었다. 얼굴 가린 분홍색 머리는 제압 능력이 전무한 녀석이고, 3학구의 엘리트 중에서도 가장 별볼일 없는 녀석이라고 했는데! 그런데 왜? 움직이지도 못하고 제 표정만 연신 바꿔대도 얼굴을 가린 노이즈는 미동도 없어 더 속이 답답했다. 이 정도 되면 안티스킬에 인계하려고 연락이라도 취하는데, 이 답답한 녀석은 벌써 2분 째 자신을 짓밟고 있었다.

"너."

목소리가 들리자 퍼뜩 고개를 빼 들었다. 노이즈 섞인 목소리는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그리고 저것이 한 짓은 안티스킬에 신고하는 것도, 더 제압하는 것도 아니었다. 이 후덥지근한 여름, 반팔 셔츠의 단추를 목끝까지 채우고 팔에 붕대를 칭칭 감고선 땀 하나 흘리지 않고 자신을 제압하는 기이한 녀석이 붕대를 풀기 시작했다. 미치지 않고서야 저런 여유를 보이지 않을 텐데! 그리고 붕대가 땅에 온전히 떨어졌을 때, 손가락을 움찔 떨었다. 어째서 저 새끼가 붕대로 감고 다녔는지 알 것 같았다. 상박과 하박을 수놓는 정교한 묵빛의 비늘 입묵은 사람을 인간 외적의 존재의 경계선까지 뚜렷하게 끌어 올리고 있었다. 그 정교함이, 그리고 뚜렷함이, 하물며 손등에는 과학기술을 최대한 끌어올려 실제로 이식한 비늘 일부가 길가에 널린 흔한 양아치와는 궤를 달리함을 알려주고 있었다.

"어, 어 *발."

그 사실을 깨닫기가 무섭게 도망친 새끼가 무리를 데려오지 않기를 간곡히 빌었다. 온몸이, 그리고 이성과 본능이 소리치고 있었다. 이대로 무리가 오면 다 죽는다! 혼나는 의미로 뒤지는 게 아니다. 저 새끼는 분명 죽일 것이다. 저지먼트든 뭐든 이곳은 스트레인지고, 증거만 없으면 되니까! 그는 이 바닥에서 통하는 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비늘 가진 사람을 본다면 눈 마주치지도 말고 피해라, 누군가 비늘을 드러낸다면 너는 다음 날 뜨는 해를 보지 못할 것이다!

"자, 잘못-"
"이 총은 말이죠."

비늘 달린 놈이 허리춤에 꿰찬 것을 꺼냈다. 역사 박물관에나 있을 법한 고전적인 디자인이지만 저건 총이다. 발포하면 죽는 총! 그는 입을 재깍 다물었다.

"제법 대단한 총이랍니다. 안티스킬에도 납품되는 건데요……. 철저히 제압만을 위해서…… 일렉트로키네시스 능력자들의 기술을 순수하게 접목시킨 총이지요……."
"어, 어어, 으."
"쏴도 죽지 않아요. 출력을 최대한으로 높이면 총에 맞은 듯 관통하는 감각이 들지만 정작 뚫린 상처는 없지요. 그렇다고 진짜 총에 맞는 감각은 아니고, 다른 차원의 감각일지도 모르겠어요…."

비늘 달린 팔이 움직였다. 그는 공포에 질린 시선으로 자신을 향하는 느릿한 총구를 마주했다.

"나도 스스로 몇 번 쏴봤지만 그런 느낌을 받았답니다. 이건 총이랑은 다르구나……를 말이죠. 하물며 순간적인 전기로 제세동기 역할도 하니……. 얼마나 두려운 무기인가요. 널 절대 죽이지 않겠다는 의도가 명백하니."

소음기를 단 총기 특유의 퓩, 소리가 들리고 꺽꺽대며 숨 쉬지 못하며 발버둥치는 소리가 들렸다.

"어지간하면 저도 쓰지 않는답니다……. 하지만 당신만큼은 예외군요. 숨 쉬어요, 명 달리하기 싫으면."

다시금 격발하는 소리가 들렸다.

"평범히 순찰중인 나를 귀찮게 했잖아요. 그렇죠?"

다시. 제 발밑의 상대가 고통에 눈물과 타액이 범벅이 될 때까지.

"끅, 꺼윽, 윽-"
"이 와중에도 나를 향한 공포 말고 다른 게 느껴지네요…… 이거, 앎의 공포일까. 다 들린다니까."

발에 힘이 들어갔다. 총에 충전된 에너지를 전부 소비할 때까지 격발은 멈추지 않았다. 한 번의 격발마다 한 단어가 입 밖으로 새나갔다. 그러니까, 왜, 나를, 건드려서, 화를, 자초할까요. 무릎을 굽혀 가슴 위에 올린 발에 체중을 싣고, 상체를 기울였다. 마지막 한 발의 에너지탄이 남은 총을 머리를 향해 겨눌 적, 노이즈가 온전히 흩어졌다. 세로로 찢어진 동공이 좁아지고 격발음이 울린다. 거품을 물며 기절하는 소리가 들렸다.

정적 속에서 굴 가장 깊은 곳으로 기어가듯 발길을 옮기는 소리만 스산히 울렸다.

411 애린주 (KxV2/65EzI)

2024-02-15 (거의 끝나감) 00:35:38

>>398 나를 뚱땅한 거니...?

>>399 고풍스럽다...!!! 수경이에게 딱이군아!!!

412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00:36:38

다갓이 9라서

9만큼 빡친 태오를 드려보았어요

413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00:37:13

은우:2주 넘으면 안돼. 태오야. (진지)
세은:...그게 아니라 다른 말을 해야 하는 거 아니야?

414 애린주 (KxV2/65EzI)

2024-02-15 (거의 끝나감) 00:37:24

(아재개그 둘러보다가 '사자로 국을 끓이면? 동물의 왕국.'보고 실성함)

415 동월주 (XS3iDs6wB2)

2024-02-15 (거의 끝나감) 00:37:40

>>406 역시 캐릭터들 강하게 키우는 모임의 명예회원... (?)

>>411 토끼코 귀여워ㅋㅋㅋㅋㅋ (코 톡톡)
뚱땅당하면 무슨 일이 생기나요 (?)

416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0:37:43

>>410 이것이... 빡침 9...?
더 높은 빡침은 대체 어느 정도인거야 덜덜

417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00:38:14

>>413 세은이 태클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 기절만 했고…… 외상은 없답니다……. (후련한 미소)
희야: 너 그거 그... 아니에요...

418 애린주 (KxV2/65EzI)

2024-02-15 (거의 끝나감) 00:38:41

그러니 모두 토끼가 되도록 하자. (인류보완계획 스위치)

419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00:38:55

>>416 나와서는 안 되는 빡침

420 한양 - 초코 (ytCeJiM16A)

2024-02-15 (거의 끝나감) 00:39:45

>>0

.dice 1 7. = 4

잠들어버렸DA. 3 나와라 뚝딱

421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00:40:01

어서 오세요! 한양주! 그리고 다시 주무세요!

422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00:40:10

빡침... 엄청나요..

아. 커리큘럼 다이스

.dice -100 100. = 88
*저번 결과값 10대

423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00:40:15

2P 하냐냥-!!!!!!!!!!
하냐냐하

424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00:40:32

다갓이두려워요

425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00:40:44

다들 어서오시고 자야하는 분들은 푹 주무세요.

긍정적인 예후로군요.

426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00:41:01

((다행!))

427 애린주 (KxV2/65EzI)

2024-02-15 (거의 끝나감) 00:41:02

9만큼 빡친 태오는 나쁜 친구들이 9할 틈도 없이 기절을 시켰어요! :0

>>415 점례를 뚱땅 하면 50%의 확률로 점순이가 나오는데 나를 뚱땅하면 아무 것도 안나온다능...

428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0:41:55

>>418 모두 복실복실이 되어 스텀핑을 하면 지구가 산산조각나고 말그야...

>>419 오
궁금하다
근데 진짜 진짜 어지간하면 안 나올거같다

한양주 어서오고

429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00:42:42

별개로 진단도 하나만 돌리고 자야....
.dice 1 100. = 13
극단적일수록

3시반에 제가 오면 어휴 강박이 한건 했구나 라며 한대 쳐도 됩니다(?)

430 동월주 (XS3iDs6wB2)

2024-02-15 (거의 끝나감) 00:43:17

2p 하냥이는...... 슈퍼맨인가 (?)

>>427 (일단 뚱땅뚱땅)
점례... 밤꿀엔 멀쩡하더니 다른 뚱땅을 해야하나 (?)

431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00:45:05

그럼 일상도 끝났고...캡틴은 이만 들어가볼게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432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00:45:30

>>427 하 이거 보고 빵터짐 ㅋㅋㅋ큐ㅠㅠㅠ

>>428 진짜 어지간하면 안 나오는데
빡침 다이스가 95 이상부터는 노빠꾸 '4학구 의학 박물관'이라
내가 어떻게든 다갓께 비는 중임

433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00:45:41

캡틴 구빰~

434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0:45:47

캡틴 잘 자

435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00:46:07

아아니 수경주는
으아악 수경주 푹 자야해!!!🥺

436 동월주 (XS3iDs6wB2)

2024-02-15 (거의 끝나감) 00:47:13

수경주 캡틴 푹 자요 제발!!!!!!!!!!!!!!!!!!!!!!

437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0:47:47

>>432 히이익 의학박물관 (벽 뒤로 숨음)

수경주도 깨지말고 푹 자자구...

438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00:47:56

470 자캐가_가장_최근에_타인으로부터_받은_선물은_무엇일까
초콜릿이요.(이벤트에 기대기)

245 자캐의_길거리음식_취향
길거리 음식은 중간을 날려버리는데요...
(거의 없다고 당당히 말하기)

126 자캐의_건강도를_0부터_10까지로_나타낸다면
그 나이대의 평균적으로 우수한 건강상태를 6~7정도 라고 쳤을 때 수경은 평균적으로 4정도? 재활을 꾸준히 하고.. 심리적으로는 3~4정도? 중학생 시절은 많이 안 좋은 편이었긴 하네요.
수경,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어 폰 진짜 무겁다. 진짜자야할듯. 다들 잘자요.

439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0:52:54

수경이는 포장마차 군것질 같은거 안 하는 타입이구나
왤케 허약해... 수경이 지켜줘야만
수경주 잘 자 푹 자아

440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00:58:28

>>438 수경이 길거리 음식 중간이 없구나...🤔 붕어빵 타코야끼 그런 거 안 먹는 걸까...!! 축제 때 뭐 먹어!! :ㅁ!!! 초콜릿... 선물... (납득) 그런데 왤케 약해 수경이 심리 안쓰러워...🥺🥺🥺🥺🥺 지금은 점차 나아지는 거지 그렇지...?

수경주 구빰이라구~~~~~~

441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01:00:04

오늘은 새벽이 조용하게꾼(플래그)

442 동월주 (XS3iDs6wB2)

2024-02-15 (거의 끝나감) 01:02:25

443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01:04:07

아이고 이 새벽에 누가 굿판이여

444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1:05:48

445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01:06:00

아이고!!

446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1:09:06

헤 헤헤헤 헤헿 헤헤 재밌당

447 동월주 (XS3iDs6wB2)

2024-02-15 (거의 끝나감) 01:09:21

태오주는 새벽을 시끄럽게 보내는 저주에 걸렸어요 (??)

448 정하주 (Ua8hYIzcfg)

2024-02-15 (거의 끝나감) 01:11:27

짤만봐도 시끄러움

449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1:13:33

으아악 진짜 시끄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0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01:19:35

크아아악 시끄러워어어

451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01:19:53

아니 근데 갑자기 글감 떠오름
뭐임

452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1:20:16


써주세여

453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01:21:04

>>452
1. 한결
2. 나리

누구

454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1:28:54

>>453 오?

으으음
나리!

455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01:45:25

>>454 노골적인 비속어 주의~ 기다료바

456 정하주 (Ua8hYIzcfg)

2024-02-15 (거의 끝나감) 01:57:40

엄...왜 나는 저 태오주의 악의없는 비속어 주의에 찔리는가...정하 입좀 깨끗하게 해야하나...(먼산)

457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02:06:26

나는 정하의 그 말투가 매력이라구 생각해~

그리구 이거 이미지로 올릴 건데... 별건 아니구
여기다가 계속 쓰면 좀 그래... w의 향연

458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2:12:58

정하가 입 험하다는 느낌은 딱히 못 받았는데...?
개성적이다는 느낌을 주로 받지

459 한양주 (ytCeJiM16A)

2024-02-15 (거의 끝나감) 02:15:20

(아마도(비속어 누적 사용(1위

460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2:23:56

하냐냥은... 음... (끄덕)
은근 입 거친 쀼장

461 한양 - 훈련 (ytCeJiM16A)

2024-02-15 (거의 끝나감) 02:30:07

>>0

이상하게 학교에서 진한 단내가 도는 하루였다. 한양은 1년에 한 번 , 초콜릿을 나누는 날이 왔나보다 생각하며 부실에 들어갔다. 본인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였거든. 아니, 이야기일 줄 알았다. 한양의 책상 위에누 푸른색 포장지에 감싸진 초콜릿들이 있었다. 당연히 이번 년에도 당연히 초콜릿이랑은 인연이 멀 줄 알았었다. 자신의 책상에 올려진 초콜릿들을 보고서는 옅게 미소를 짓기 시작했다.

" 하나는 정하고.. 둘은 익명인데. 한 명은 분명 철현이네.. "

염동력으로 어떤 초콜릿인지 포장을 뜯어보고서는 한 조각 깨물어먹기 시작한다. 분명 초콜릿은 달달한 음식인데, 입안에서 단맛이 별로 안 느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 외의 초콜릿에 이미 마음까지 달달해졌기 때문이었을까?

" 다크초콜릿이었네.. "

아, 진짜로 달지 않은 걸 줬구나. 단 걸 별로 안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알아가지고 말이야.

462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2:32:17

후히히
혜우가 몰래 갖다놓은 것도 있지롱

463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3:09:05

3 내놔 333
.dice 1 7. = 6

464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3:09:33


네코미미혜우우

465 한양주 (ytCeJiM16A)

2024-02-15 (거의 끝나감) 03:11:46

>>462
어엇

아몬드 빼빼로는 쀼장이 업무할 때 짬짬이 먹고 있다구

466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3:14:55


빼빼로가 아니라 요로코롬 찐 초콜릿 스틱이에용 쀼장
과자 안 드러갔구 위에 견과류 뿌순거 듬뿍 뿌렸어

467 太烏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03:23:43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었나?

사람들은 제 팔자가 꼬일 적이면 흔히 그런 말을 했다. 제 인생을 어떻게든 살아보고자 하는데 꼭 세상이 지랄하는 경우가 있지 않은가? 그 또한 되는 일이 없었다.

정확히는 제 부모가 남긴 삶이 남은 팔자를 싹 꼬아버렸다. 아버지는 어디 무슨 조직폭력배였다. 어디 파인지 알 게 뭔가? 그 파인지 뭔지에 눈 뒤집힌 작자는 그 엿 같은 의리가 더 우선이었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퍽 의리 좋다 싶은 사람이지만 그 당시에는 아니었다. 사실 지금 생각해도 아버지는 썩 머리 좋은 사람이 아니었던 것 같다. 시체라도 숨겼으면 이런 일은 안 벌어졌는데, 피도 안 이어진 제 형님을 공격했단 이유로 병원에 실려간 상대 조직원을 병실까지 쫓아가더니만 기어이 배때기에 칼침 놓고 사형을 선고받았다. 아버지 돈으로 도박하던 어머니는 선고 당일 동생과 자신을 두고 야반도주했다. 신문 배달을 다녀왔더니 집안 살림과 동생이 꼬박꼬박 저금한 돼지 저금통까지 야무지게 싸 들고 튄 걸 깨달았을 때는 기가 차서 웃음도 나오지 않았다. 동생이 자다 부스스 일어나 어머니의 행방을 물었을 때, 그는 난장판이 된 집 속에서 한 마디로 답했다.

"나가 뒤지러 갔겠지."

그와 동생만을 남겨둔 세상은 꼴좋다는 듯 지랄맞게 활기찬 아침 햇살을 비췄다. 그때 그의 나이는 17세, 동생의 나이는 13세. 누구도 그를 돕지 않을 것임을 깨닫는 어느 평범한 날이었다. 하여튼 인생은 단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깨달았으면 이제 알아서 하라는 듯 바로 그를 실전에 내던졌다. 연 끊고 산 아버지와 어머니라 도와줄 친척은 없고, 살던 집은 집주인이 야멸차게 둘을 내쫓았다. 보육원? 그 개 같은 곳에 갈 리가 없잖은가! 그는 상자에 짐을 싸 들며 욕을 씹어뱉었다. 씨발, 왜 나한테 지랄이야! 집에서 쫓겨난 지 일주일, 그리고 달동네의 작은방을 싹싹 빌어 얻은 날, 그는 학교를 그만두었다. 앞으로 돈을 벌려면 더 많은 일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 자퇴서를 낼 적, 선생님은 부모 잘못 두어 앞날이 박살 난 꿈 많은 소년 가장이 안타깝다는 듯 손에 만원 한 장을 쥐여주며 어깨를 토닥였다. 네가 우리 반에서 제일 영특하던 앤데. 선생님의 푸념은 사실 들리지도 않았다. 신문 배달 일 말고 또 뭘 해야 하는지 생각하느라 여념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무슨 일이든 했다. 그 험하다는 노동판에도 들어가고, 새벽마다 신문 배달을 했으며, 동생의 공부에도 신경을 썼다. 인부 하나가 그에게 특유의 억센 말씨로 전생에 나라 팔아먹었어도 이런 삶은 못 살 거라며 위로를 할 적엔 그저 웃고 말았다. 그도 이런 삶을 살고 싶지 않았다. 아니, 누구도 이런 삶을 바라지 않았을 것이다. 그 또한 한때 꿈이 있었고 목표가 있었는데 어떻게 이 개 같은 삶이 좋겠는가? 그러니 여기에서 끊고 싶었다. 그의 어린 동생은 영특했고, 동생이라도 꽃피워주고픈 마음 있었기 때문이다. 그의 나이 17세에 거창히 잡은 꿈은 동생 훌륭히 먹여 살리기였고, 개 같이 일한 지 2년 동안 세상은 변했다. 마침내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인천 첨단 공업단지. 누구든 꿈을 쥘 수 있다며 거창히 소개하는 별세계!

그렇게 그가 일을 다 내팽개치고 동생의 손잡고 인첨공에 처음 발 들인 나이는 19세였다. 아직 15살밖에 안 된 동생 머리가 영특하고 자신은 글러먹었으니 동생이라도 한 번 날개 펼쳐보게 만들겠다 싶거니와 입에 풀칠이라도 하고 먹여살리고 싶었다. 하물며 아직 돋아나는 곳이면, 일자리도 많을 것 아닌가? 그는 새 삶을 기대했다. 아니, 자신을 아는 저 개 같은 판에서 떠나고 싶었다. 세상은 여전히 그를 '살인자의 아들'로 보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제 동생이 여기에서 날개를 펼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렇지만 꿈의 공간이라 누가 그러던가. 누군진 몰라도 그 아가리를 여러 갈래로 찢고 말 것이다.

학교도 못 가고 머리도 나쁜 19세 애새끼가 할 수 있는 것은 대가리를 따서 길운을 점치는 일밖에 없었다. 대흉이면 평생 손가락질에 대길이라도 연구원 발밑에서 기는 일밖에 없다니, 이 미친 세상은 저 바깥보다 더 개 같구나! 심지어 나갈 수도 없으니 인생 팔자 제대로 꼬였다. 그는 인부가 했던 위로를 떠올렸다.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은 게 분명하다. 그는 이곳에서 운의 결과를 보고 싶지 않아 그는 커리큘럼을 계속 미뤘다. 그리고 다시금, 절실히 깨달았다.

세상은 씨발 내 뜻대로 되는 일이 단 하나도 없다.

동생이 의외의 곳에서 재능을 발견했다. 인첨공이 아니면 절대 펼칠 수 없는 재능이었다. 영특한 머리로 학구 전체에서 수석을 차지했거니와 여러 연구소에서 동생이 졸업만 하면 스카우트하고 싶다며 아우성이다. 하물며 동생이 가고 싶어 하는 학교는 사립 학교였다. 등록금이 어마어마하지만 거기만 다니면 그 앞날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학원도 다니면 앞날을 보장할 확률이 높아지겠지……. 작은 월세방에서 육개장 라면 하나로 끼니를 채우던 중 나왔던 대화에 눈이 번쩍 뜨였다. 지금 노동판에서 일하는 돈으로는 어림도 없다. 돈, 더 많은 돈이 필요했다.

"그 학교, 진짜 가고 싶어?"
"……선생님들이 추천해 주긴 했어."
"그러면 형이랑 약속해."
"뭐?"
"너는 ─기로."
"응?"
"약속해. 할 거야, 안 할 거야."
"아, 응……. 근데 형, 어디 가?"
"연구소."
"거긴 왜?"
"사과 깎아뒀으니까 먹으면서 기다려."

그는 반도 먹지 않은 라면을 내팽개치고 벌떡 일어섰다. 그리고 주섬주섬 외투를 꿰입었다. 길운을 점치면 운수의 결과에 따라 지원금을 준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는 몇 번이고 고민했지만, 동생이 우선이었다. 운이 좋든 말든 커리큘럼 결과에 따라 수고비라도 주겠지. 연구소에 몸 몇 번 팔면 동생 학비도 댈 수 있을 것이다. 그날 밤, 그는 대가리를 땄다. 심히 불쾌한 경험이었다. 그리고 새하얀 머리와 붉은 동공을 지니게 된 낯짝을 불쾌하게 쳐다보다 대뜸 물었다.

"지원금은 언제부터입니까?"

동생은 그가 돌아오자 소스라치게 놀랐다. 단숨에 바뀐 그의 모습도 있지만 손에 쥔 돈 봉투가 두둑했다. 심성 여리고 착한 동생은 목 놓아 울며 미안하다 했지만 그는 냉장고에 있던 사과에 손도 대지 않았다며 꾸중하기만 했다. 눈이 퉁퉁 부은 동생이 사과를 물며 너덜너덜한 문제집에 펜을 들 때, 그는 돈 봉투를 노려다 보며 고민했다. 수중에 돈이 들어와도 이 욕망이 끝날 기미가 없다.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 이 엿 같은 곳에서 살아남고 싶었다. 다음 날 연구소에서 다시금 대가리를 딸 때도 그랬다. 그다음 날도, 그다음 날도.

그는 동생의 날개를 펼쳐주고 싶었다. 자신의 대에서 이 개 같음의 연쇄를 끊고 싶었다. 하지만 연구원이 툭하면 그의 성질을 긁고, 지원금이 끊길까 바짝 엎드려야만 하며, 어느 순간부터 새 삶이 아닌 같은 삶을 살고 있음을 깨달았을 적 그의 속내는 생전 처음 보는 형태로 뒤틀리기 시작했다. 그는 엎드리고, 기고, 팔자 꼬이고 나라 팔아먹은 전생의 업보 대대로 물려받는 삶을 살고 싶지 않았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자신은 자존심 꺾어가며 몸 굴리고 바짝 길 인물이 아니었다.

그는 비록 납작 기고 있었지만 실상 앞길을 막는 것이 있다면 부수고, 저항하는 것은 발밑에 두며, 붙잡는 것 없이 맹렬히 삶을 움켜쥐어야 직성에 풀리는 인물이었다. 그 속에서 우연찮게 연구원들의 대화를 엿들었다. 생긴지 얼마 안 된 곳에서 슬럼이 생겼단다. 폭력과 팔자 꼬인 인물들이 지랄하는 장소, 온갖 범죄가 득실대는 곳……. 집에 돌아왔을 때, 그는 난생처음으로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했다.

사람들은 팔자가 엿 같게도 꼬이면 흔히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었노라 아가리 놀리곤 한다.

그렇지만 내가 왜 고통을 받아야 했나? 지금의 나는 착하게 살지 않나. 내가 기억도 안 나는 전생에서 나라 팔아먹었으면 지금까지 역사에서 기록되어 욕 대대로 처먹는 걸로 족하지 왜 지금의 내가 고통받아야 하냔 말이다.
내가 이대로 열심히 살아서 뒤지기 전에 내 전생에서 나 좆 되게 해달라고 했던 새끼들 때문에 내 삶이 지나치게 고통스러웠으니, 부디 그 새끼들의 다음 생은 좆 되게 해주십시오 하면 해주나?

그는 스스로 답을 내렸다. 신이 있다면 그럴만한 대인배는 못 된다. 옹졸한 속가지고 네 잘못이라 떠넘기는 것밖에 못 하는 주제에 감히 제게 나댔노라며 더 엿 같게 만드는 거면 몰라도.

"■■아. 형 믿어?"
"응? 어…… 응. 형 믿어. 왜?"
"형이 잘 생각해 봤는데, 형이 전생에 나라 팔아먹어서 인생이 좆 된 것 같아."
"응……?"
"그런데 내 인생 좆 되게 해달라 한 새끼들을 다음 생까지 못 기다려줄 것 같거든. 그래서 싹 좆 되게 하러 갈 건데, 형 없어도 잘할 수 있지?"
"그게 무슨 소리야?"
"말 그대로야. 형이 돈 벌어와서 너 하고 싶은 거 다 하게 해줄게. 너 곰 존나 좋아하잖아. 곰이 뭐야, 씨발. 곰 박제까지 사게 해줄게."
"형!"

동생은 펜을 내려놓고 그를 붙잡았다. 이대로 제 형을 가게 내버려 두면 안 좋은 일이 벌어질 거란 예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아니, 안 좋은 일이 뭔가? 돌이킬 수 없을 것이다.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가 제 형을 빨아들이는 게 보이는 것 같았다. 고개를 마구 저으며 가지 말라고 했지만, 이미 형의 시뻘건 눈동자는 먼 이상을 향하고 있었다. 동생은 옷깃을 잡은 손을 스르륵 놓았다. 저 눈을 하고 있으면 형은 절대 뒤를 돌지 않는다. 문을 열기 전, 동생이 마지막으로 물었다.

"형."
"어."
"영영 못 보는 건 아니지?"
"절대 아니야. 약속하자. 형이 존나 성공해서 형 이름 모르는 사람 없게 해줄게."
"형."
"말해."
"그, 그 사람들 다 좆 되게 하면, 돌아오는 건 맞지?"
"……냉장고에 사과 깎은 거 넣어뒀다. 그거 먹어."

그는 문을 열고 나가버렸다.

암암리에 배운 이 약간의 돈 굴리는 재주와 능력이 그나마 쓸모 있다는 스캔 결과 하나만 들고, 그는 새 삶을 위해 스트레인지에 발을 들였다. 스트레인지의 꼴같잖은 놈들이 환영식을 치를 적엔 거세게 주먹을 후려 조졌다. 스킬아웃인지 뭔지의 눈에 들었을 때, 그는 보다 높은 곳을 바라며 여러 조직을 갈아탔다. 그러면서도 족족 돈 굴리는 재주를 드러냈다. 한때 배운 것이다. 바깥 공사판에서 소장의 눈에 들었을 때, 그는 예산을 주머니로 조용히 넣는 법을 배웠다. 이따금 제 일이 아닌 제 소장님 친구의 도시가스 시공에서 가짜 인력을 작성해 손에 돈 굴려오는 편법을 대신 써주었고, 실제로도 여러 돈을 손에서 굴려보았다. 사실 그때, 그는 좀 웃었다. 노동과 가스판 말이다, 씨발. 그쪽도 전직 현직 조폭들이 아주 꽉 쥐더라. 여기도 다를 바 없어 돈 굴리는 일이 무엇보다 쉬웠다.

그렇게 그가 스트레인지에서 한자리 제안받은 나이는 고작 21세였고, 그 사람들을 모조리 팽하고 정점에 오른 나이는 24세였으며, 손아귀에 잡고 휘두를 수 있게 된 것은 28세였다. 비상식적인 속도였으나 약간의 돈 굴리는 재주와 능력이 그나마 쓸모 있다는 스캔 결과는 레벨 0 앞에서는 굼벵이 재주 한 번 굴리는 것으로도 크게 다가왔고, 그를 한 구역의 어르신으로 올려주는 계기가 됐다. 제 아비의 피를 몽땅 물려받은 건지 그 뒤의 삶은 폭력이 지당히도 익숙했다. 움켜쥐고, 부수고, 무릎 꿇리고, 시체를 버렸다! 스트레인지의 사람들은 이제 그의 이름만 들어도 몸서리를 쳤고, 그는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 그간 동생의 학비는 물론이고 남는 돈으로 이 작은 패배자들의 영토를 뒤흔들었다.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욕망했다. 손에 쥐고 싶어 하고, 꿈을 키웠다. 뒤는 단 한 번도 돌지 않았다.

"나리."
"무슨 일이니?"
"전생에 죄를 지었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래서 내 인생이 망했다느니 하는 말이요……."
"그래. 그런 말이 있지."
"근데 제 인생 망하게 만들어달라 한 사람들도 똑같지 않나요? 가끔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런 사람들이라면 내 인생이 한 번 망한다 한들 만족하지 않을 테니, 차라리 지금 싹을 자르는 게 낫지 않은가 하는 거요."

그러나 이 진흙밭에 어울리지 않는 조그마한 애새끼가 말을 걸었을 때, 그는 처음으로 제 삶을 되돌아보았다. 수많은 삶이 스치고, 그는 결론지었다.

"그건 내가 할 일이니 네가 신경 쓸 건 아니란다."

나는 후회 없는 삶이었다 감히 단언할 수 있다.

468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03:24:21

노골적인 욕설 주의.

469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03:28:54

그리고... 촤컬릿.

.dice 1 7. = 2

470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03:31:42

흠....(구경중)

정신 못차리는데 정신 차림이 동시에 존재하는 시간이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471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03:32:13

아이고 수경주 또 깼냐고... 다시 잠듭시다요....🥺🥺🥺🥺 (이불 덮어주기)

472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3:32:46

오... 역시 믿고 보는 태오주의 독백이야...
여러 생각이 들면서도 말을 아끼게 되는 내용이네
나리의 인생사라


그래서 동생은 잘 살고 있는거지...?

473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3:33:16

수경주 어찌하여 이 시간에 (토닥토닥)
어여 다시 자자

474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03:33:29

.dice 1 7. = 4

다이스에요.

475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03:34:12

4초만 늦을걸...

476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03:35:40

다시 자야 하는데.... 아니 그전에 새벽반분들도 푹쉬셔야 하는게 아닌가요..
아.. 잊어버리면 안되는데..
자려고 노력해야 하긴 하죠.
눈을 감아야..

477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3:38:29

도담도담 수경주 다시 코낸내 하쟈아

478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03:39:32

>>472 나리가 이런 삶 살았어도 지금 악인이니깝쇼
하물며 앞길 막으면 부수고 무릎 꿇리고 시체 발 밑에 두어야 직성에 풀리는 천성이었으니 진짜 어딘가에 휙 돌아버린 양반인 건 맞구

동생?
이 개 같은 곳에서 알아서 적응해 잘 살고 있노라 나리는 생각한대.
적어도 부고는 안 들어왔으니까.

479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3:43:38

아하
하긴 나리 정보망에 그 소식 안 들어온 거면 확실하긴 하긋다
나리 그런 생각 한 적 있으려나
동생은 본인 같지 않아서 다행이다 같은거

480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03:46:14

수경주 푹 자라구! >:3

>>479 당연히 했다고 생각하고... 좀... 끔찍한 생각도 하고 계심. 지같은 사람 둘이었으면 하나는 분명 뒤지는데 내가 걔를 2학구에 실험체로 팔아넘길 확률이 더 크지 않나... 이런 거

481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3:52:06

아... ㅋㅋㅋㅋㅋ 하이고 나리요...
무습구만
동생이 평범해서 다행이었다
배경만 잘 받쳐줬으면 더 큰 물에서 휘어잡았을텐데
역시 태생은 중요하다 (결론이?)

482 정하주 (Ua8hYIzcfg)

2024-02-15 (거의 끝나감) 03:54:41

.dice 1 7. = 7

483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03:55:23

다갓배틀 함 떠봐? 1~6에서 숫자랑 다이스랑 일치하면 그거로다가

484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03:55:30

정하 하이

485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3:57:16

정하주 하이
슬슬 올 때라고 생각해찌

>>483 요시 그럼 4 걸겠다
.dice 1 6. = 5

486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3:57:41

크아아악 아아악 4할까 5할까 겁나 망설였는데 아악

487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03:58:06

하하하

488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4:02:20

쉬익쉬익
엠앤엠이나 한팩 까무야지
그래서 태오주는 언제 자?

489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04:03:08

할미 담배 한대만 태우고 양치하고 슬 자려고
오늘 일찍 나가야해서🤦‍♀️

490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4:04:27

벌써 4시인데 일찍이면 대체 언제인가오
맛담맛담

491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04:05:32

남은 수면시간 2시간 반임
이하생략

할미 슬 들갈테니 혜우우도 푹 자

492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4:08:05

할미야... (아련)
응응 나도 꿀잠잘게 태오주도 짧고 깊은 숙면해!
굿밤

493 정하주 (Ua8hYIzcfg)

2024-02-15 (거의 끝나감) 04:12:11

그럼 내가 셔터를 내리도록하지! 다들잘자~!!

494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4:18:59

(셔터 밑을 배회)
정하주도 굿밤하라구

495 한양 - 초코 (ytCeJiM16A)

2024-02-15 (거의 끝나감) 04:40:35

>>0

.dice 1 7. = 2

33333333!!!

496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4:51:55

하하 어림도 없었다

497 아지주 (njxBcGkamQ)

2024-02-15 (거의 끝나감) 05:15:38

깼댜 .dice 1 7. = 3

498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5:16:53

슬슬 아지주 올 때가 됐다고 생각해찌
3퍼 부럽군

499 천 혜우 - 훈련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5:31:15

>>0

하.
잘 피해가나 싶더니
결국 또 귀와 꼬리가 나버렸구나...

거울을 보며 한숨을 푹 쉬었다.
이대로는 연구소도 못 갈게 뻔했다.

가면 우리 X랄발광 아메아메가 놀자며 꼬리를 쫓아다닐게 뻔하니까...

"에휴."

다시 작게 한숨을 내쉬고 밖으로 나가
따스한 그늘 드리운 자리에 슥 드러누웠다.
내 의지와는 다르게 살랑거리는 꼬리를 보다가
폰을 꺼내 셀카모드로 카메라를 켰다.

주먹 쥔 손을 얼굴 옆에 대고 귀와 꼬리가 잘 나오게 해서
벤치에 엎드린 그대로 사진을 찍어 한 톡방에 전송했다.

그리고 잠깐 눈 붙이려는데
저 운동장 쪽에서 왠 으악 소리가.

"?"

뭔가 하고 고개 쭉 내밀어 보자
운동장 쪽에 넘어진 학...생? 맞지?
아무튼 교복 뒷태가 널브러진게 보였다.
다리가 아파 못 일어나는 거 같길래
타겟팅으로 회복 시켜주고 다시 드러누웠다.

"흐아아암..."

잠깐만 누워있다 가야지...

500 한양주 (ytCeJiM16A)

2024-02-15 (거의 끝나감) 05:33:57

>>496
(고양이 간지럽히기

501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5:34:57

>>500 혜우냥 : 히에에엑 (펄쩍)(하악질)

502 이리라 (E/1NEqo4mk)

2024-02-15 (거의 끝나감) 05:51:06

>>0

선 아녜스 아동 청소년 복지 센터의 1층 카페테리아는 적정 온도의 냉방 가동으로 기분 좋게 시원한 텐션을 유지하고 있었다. 리라는 오전 내내 커리큘럼실에 틀어박혀 설계도면을 그리느라 조금 욱신거리는 손목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풀어준 뒤 랩탑을 연다. 포스트잇 위젯은 이제 4개로 늘어나 있었다.

★로벨
- 로벨 내부 고발 파동 사건
- 리라, 소형, 케이스, 할페티
- 안데르, 로벨, 강경파 연구원, 암부?
- 불법 커리큘럼, 테러, 실종자, 약물 살포
- 연지

★데 마레
- Y씨
- 태양의 아이들, 종교 단체+차일드 에러 후원 재단
- 솔리스, 파생된 테러 단체, 인첨공 최악의 테러 단체?
- 자금 횡령, 스트레인지, 인신매매, 약물 유통, 암거래, 1년간의 강도 높은 테러
- 데 마레 연구소 자체에는 별다른 게 없는 듯?
- 극야의 서. 도서관에서 찾아보기

★ALTER
- 커리큘럼 중 고레벨 발현 빈도가 유의미하게 높음
- 인첨공 초창기 연구소 중 하나, 꾸준히 인지도 높음
- 외부와 격리된 채 진행되는 커리큘럼이 존재

★SHIZ
- 인첨공 초창기 연구소 중 하나. 8년 전 문을 닫았음.

리라는 한층 복잡해진 랩탑의 배경화면을 바라보다가 내려두었던 인터넷 창을 다시 켰다. [연구소 알터] 라는 글자가 입력되어 있는 검색창 아래로 해당 기관에 대한 설명이 연이어 뜬다. 2학구에 본 연구소를 두고 3학구와 4학구에 능력계발센터가 설치되어 있는 대형 연구소. 인첨공 초창기부터 그 역사를 함께했음은 물론 고레벨 능력자의 발현 정도가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특히나 이름 드높은 곳. 리라가 알기로 이곳은 성운의 아버지가 소장으로서 자리잡고 있는 연구소였다. 때문에 그동안은 딱 그 이름값 만큼. 친구가 커리큘럼을 받는 연구소, 친구의 가족이 있는 연구소. 그 정도로만 알고 있어도 충분하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커서가 알터의 공식 사이트로 통하는 링크를 클릭하려다가 떨어지기를 반복한다. 성운이 커리큘럼을 받는 곳. 꽤 오랜 기간 격리되어서 커리큘럼을 받았던 곳. 그것까지는 인천첨단공업단지라는 사회의 특성상 그럴 수도 있겠거니 싶었다. 이곳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아이들은 레벨 좀 올려보겠다는 연구원들의 관리 하에 별의 별 커리큘럼을 다 시도해보지 않나. 하지만 어느날 생겨난 목의 초커는 의아했고, 갑작스러운 목걸이 착용의 연유를 묻자 친구로부터 돌아온 대답은 '보기 좋지 않은 자국이 있어서' 였다. 커리큘럼 도중에, 보기 좋지 않은 자국이 생겼다는 말을 한 거다. 그것도 목에.
인간 신체에서 목이란 것은 예민한 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부위이자 산소가 오가는 통로다. 다시 말해서 잘못 건드리는 순간 사람 하나를 골로 보내는 건 일도 아니라는 뜻이다. 그런데 커리큘럼 도중에 그런 곳에 보기 좋지 않은 자국이 생긴다고. 그전까지 생각하지 않았던 여러 불길함이 보글보글 끓어오른다. 물론 이 모든 것이 그저 기우일 수도 있다. 최근 케이스라는 아이를 통해 로벨이라는 연구소의 속사정과 이력, 뒤따르는 어두운 면에 대해 알아버린 후로 리라의 신경은 이쪽에 꽤나 많이 쏠려 있었으니까. 어쩌면 그간 잘 알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갑작스럽게 집중적으로 뒤집고 다닌 탓에 과민해져서 애먼 곳을 붙들고 엉뚱한 추측을 하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차라리 그런 거면 좋을 텐데.

"에휴."
"그렇게 해서 땅이 꺼지겠냐."
"......시현 선생님. 제발 기척 좀 내 주세요. 저 이번에는 진짜 소리 지를 뻔 했어요."
"본인이 둔한 걸 내 탓을 하네. 어디, 그래서 뭐 때문에 그렇게 한숨을 쉬고 있었어? 와~ 그새 배경화면 꽉 찬 거 봐라."
"아잇, 정말."
"컴퓨터에 정리하지 말고 종이에 정리하라니까? 랩탑 훅 가는 거 한순간이야."

이 선생님은 컴퓨터랑 무슨 원수라도 졌나? 의자에 기대 앉아 고개만 제낀 채 시현과 눈을 마주치고 있던 리라는 같은 레퍼토리로 지속되는 잔소리에 밉지 않게 눈을 흘겼다. 그러자 곧장 "눈 곱게 떠라." 한 마디와 함께 탁, 하고 이마 정중앙을 향해서 묵직한 수첩 표지가 아프지 않게 날아든다. 으악. 예의상 비명을 질러 준 리라는 가볍게 웃으며 수첩을 밀어냈다.
수첩 우측 하단에 음각으로 새겨진 'SHIZ' 라는 문자를 보지 못했다면 그랬을 것이다.

"어?"
"왜."

밀어내던 손이 갑작스럽게 수첩을 잡아당기자 시현의 눈에 옅은 의아함이 서렸다.

"선생님, 이거 어디서 나셨어요?"
"갑자기 뭐를 어디서... 아, 수첩? ...옛날 직장. 그래서 그건 왜."
"아뇨, 별 거 아니에요. 그냥 신기해서요. 제가 아는 사람 중에도 이거랑 똑같은 수첩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거든요."

짧은 침묵이 흐른다. 그러나 그 침묵에 대한 의아함을 미처 표현할 틈도 없이 시현이 먼저 끊어졌던 대화를 재개했다.

"아는 사람 누구? 이름이 뭔데."
"저희 담당 연구원님이요. 윤정인 이라고."
"정인이가 목화고에 있어?"
"연구원님이랑 아는 사이세요?"
"어."

또다시 침묵.

"걔한테는 내 얘기 하지 마라."
"왜요?"
"왜요는 일본 담요고. 그냥, 그쪽이 날 별로 안 좋아해."
"......어째서요?"
"그만 물어보라는 뜻이었는데. 글쎄. 흠~... 나도 잘 모르겠지만, 아마 내가 걔보다 존X 잘나서 그런 거 아닐까?"

......이번엔 좀 다른 의미의 정적.

"쌤들한테 일러야지. 시현 쌤 센터 안에서 비속어 사용했다고."
"봐줘라. 뭐 먹고 싶어? 아이스크림?"
"제가 어린애에요? 아이스크림으로 입막음이 되게?"
"18살짜리가 애지 그럼. 경 선생님 상담은 몇 시야?"
"20분 뒤요."
"그럼 가자. 아이스크림 사 줄게."

503 리라주 (E/1NEqo4mk)

2024-02-15 (거의 끝나감) 05:53:10

.dice 1 7. = 7
모 닝!

504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5:53:42

호오오
뭔가 뭔가구만
리라주 모닝

505 리라주 (E/1NEqo4mk)

2024-02-15 (거의 끝나감) 05:54:21

혜우우 언제 잘거야!
굿모닝~(복복)

506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6:02:17

히히 (골골골골)
곧 잘거 같기도 하고 조금 더 있을거 같기도 하구
오늘의 리라주는 아침이 이르구나

507 리라주 (E/1NEqo4mk)

2024-02-15 (거의 끝나감) 06:06:28

응 조금 일찍 일어났지 후후
새벽은 추운거야... 혜우우 잠오면 스르륵 자버리자
🫳🫳🫳😴😴
벌써 목요일이라니...

508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6:08:20

아직 데탑 앞에 앉아있어서 자려면 일단 누워야겠지만
벌써 목요일이니 오늘내일만 지나면 주말이네-
맞아 오늘 비 예보 있더라
리라주도 나가기 전에 체크하고 우산 챙겨

509 리라주 (E/1NEqo4mk)

2024-02-15 (거의 끝나감) 06:19:48

맞아 오늘 비온다고 했었지...🙃 싫다 우우우 우우
우산 꼭 챙길게! 혜우주 늦지 않게 누워서 쉬는거야!!

이따봅시다~~😋😋

510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6:21:18

우우우 우우우 (데굴데굴)
응응 이따 봐 리라주

511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7:00:53

3 내노아요
.dice 1 7. = 6

512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7:01:09

갓뎀 네코미미!

513 수경주 (W32jOoSRZM)

2024-02-15 (거의 끝나감) 07:34:28

.dice 1 7. = 2

. 다들 안녕하세요

514 수경주 (xHLK7aaWlA)

2024-02-15 (거의 끝나감) 07:36:09

어제 내가 두번 나왔었나..

515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7:36:56

수경주 죤아
오늘 비온대 우산챙기구
잘다녀와ㅏ

516 수경주 (xHLK7aaWlA)

2024-02-15 (거의 끝나감) 07:38:27

안녕하세요 혜우주. 아. 비와요?(안챙기고 나옴)
뭐.... 좀맞아도 안죽겠죠...

517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07:48:54

날추운데
비맞지마러 몸살나
조심하구 응

518 서성운 - 초콜릿 (CcJv/E2F1k)

2024-02-15 (거의 끝나감) 08:51:00

.dice 1 7. = 1

519 성운주 (CcJv/E2F1k)

2024-02-15 (거의 끝나감) 08:51:13

3.3 몇 시간을 잔거람.......?

520 청윤주 (yJwOFkYsXw)

2024-02-15 (거의 끝나감) 08:58:47

좋은 아침이에요! 수프 끓이며 어제 추천하신대로 사이다랑 와인 섞어서 처음으로 술 마셔봤는데 생각보다 맛이.. 쓰고 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4:1 비율로 사이다 왕창 타서 마셨어요

521 혜성주 (sXCHsw21SA)

2024-02-15 (거의 끝나감) 09:00:28

아임 다이 땡큐 포에버

522 청윤주 (yJwOFkYsXw)

2024-02-15 (거의 끝나감) 09:01:26

아이고 혜성주 괜찮으세요..?

523 금주 (bR6pyUqirw)

2024-02-15 (거의 끝나감) 09:03:45

>>521 어디 아픈 건 아니죠..?

524 랑주 (QzMdm4FEho)

2024-02-15 (거의 끝나감) 09:18:25

.dice 1 7. = 5

그나마 컨디션 제일 좋은 아침시간대로구나

525 혜성주 (BcRGM5tAwM)

2024-02-15 (거의 끝나감) 09:22:07

밤 11시 아침 8시 퇴근의 지옥의 야간이엇다
아픈건 비와서 아픈 것 뿐이야
괜찮냐고 물으면
괜찮지 않다

다들 모닝 오늘 하루종일 비온대

526 랑 - 훈련(솔직함은 항상 좋은가?) (QzMdm4FEho)

2024-02-15 (거의 끝나감) 09:26:26

>>0

"고맙다."
"갑자기 왜 이래, 뭐 잘못 먹었냐?"

"초콜릿 먹었더니..."
"별 게 다 있네, 성격 이상해지는 효과라도 있나?"

"그건 아닌 거 같은데."
"그러면.. 혹시 속마음을 다 털어놓는 효과? 짜식, 평소에 그런 생각 하고 있었구만? 하여간 귀염성이라곤 없어요."

"기분 나쁘구만..."
"진심이구나?"

거점으로 삼을 건물의 보수할 만한 위치를 찾으며, 랑은 비단과 자잘한 이야기를 나눴다.

527 랑주 (QzMdm4FEho)

2024-02-15 (거의 끝나감) 09:27:51

퇴근했으니 쉬자 혜성주
비와서 아픈 건 나도 비슷해서... 늙은게 분명하다(?)
암튼 일 수고했어 푹 쉬어라

528 동월주 (RMNzjdym4c)

2024-02-15 (거의 끝나감) 09:28:43

;3
.dice 1 7. = 1

529 동월주 (RMNzjdym4c)

2024-02-15 (거의 끝나감) 09:29:25

다이스 네녀석...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아프지 말고! 무리하지 말고 쉬어야 하면 쉽시다!!!!!

530 랑주 (QzMdm4FEho)

2024-02-15 (거의 끝나감) 09:39:53

월주도 좋은 하루 보내라~~

531 혜성주 (sXCHsw21SA)

2024-02-15 (거의 끝나감) 09:53:43

(제리인사 제리인사) 땡큐쎄쎄쎄 아리가또고자이마스 일단 집에서 아침 하는게 고되서 밥먹구 들어왔다 씻고 쉬어야지..... 월주도 쫀하루

.dice 1 7. = 6
돌리고 쉬어야겠당

532 금주 (JnyhLMetRw)

2024-02-15 (거의 끝나감) 10:05:49

>>531 야간.... 고생했어요. 푹 쉬고, 아무 방해 없이 잘 수 있길 바라요.

533 한양 - 초코 (ytCeJiM16A)

2024-02-15 (거의 끝나감) 10:11:09

>>0
.dice 1 7. = 2

담타를 이용해서 초코초코
3 떠줘어ㅓㅓㅓ

534 한양주 (ytCeJiM16A)

2024-02-15 (거의 끝나감) 10:11:37

능력만 몇 번 바뀌는거냐ㅏㅏㅏ

535 여로주:3 (Al9PsVyEpw)

2024-02-15 (거의 끝나감) 11:25:32

모닝모닝:3

와.. 역시 주사가 직빵이네.. 안아파....

536 여로주:3 (Al9PsVyEpw)

2024-02-15 (거의 끝나감) 11:27:04

.dice 1 7. = 4 쪼꼬!

537 여로주:3 (Al9PsVyEpw)

2024-02-15 (거의 끝나감) 11:27: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p 여로땅인가아-

538 수경주 (yDCWQ36bwo)

2024-02-15 (거의 끝나감) 11:31:26

어제 쌩쌩한 느낌이었는데 몸이 엄청 무거워졌던 이유를 알았어요. 시간차 공격은 굉장히 힘드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539 수경주 (yDCWQ36bwo)

2024-02-15 (거의 끝나감) 11:35:51

.dice 1 7. = 6

다이스...

540 금주 (z5x27c/pFc)

2024-02-15 (거의 끝나감) 11:46:00

.dice 1 7. = 6

541 금주 (z5x27c/pFc)

2024-02-15 (거의 끝나감) 11:46:11

😬😬😬

542 여로주:3 (Al9PsVyEpw)

2024-02-15 (거의 끝나감) 11:46:48

금이는 고양이려나:3!

543 여로주:3 (Al9PsVyEpw)

2024-02-15 (거의 끝나감) 11:46:56

금주 어서와>:3

544 금주 (bR6pyUqirw)

2024-02-15 (거의 끝나감) 11:57:32

응. 올리브색 고양이 수인이라, 벌써 3연속이네요. (널부렁)
여로주 안녕이에요. 점심 꼭 먹어요?

545 여로주:3 (Al9PsVyEpw)

2024-02-15 (거의 끝나감) 12:14:25

점심 먹었다구!>;3 갈비찜에다가!!!>;3

나는 병원 다녀와야지.. 올리브색 고영 금이.. 귀여워....☆

답레 쓰던 창 날려버렸으니, 난 다녀올게! ㅇ_<

546 수경주 (yDCWQ36bwo)

2024-02-15 (거의 끝나감) 12:26:54

다들 잘 다녀오세요.

547 태오주 (dBmRe9VWEQ)

2024-02-15 (거의 끝나감) 12:51:51

잠깐 왔다감 다들 점심머거
.dice 1 7. = 1

548 서성운 - 초콜릿 (CcJv/E2F1k)

2024-02-15 (거의 끝나감) 12:56:02

.dice 1 7. = 3

549 성운주 (CcJv/E2F1k)

2024-02-15 (거의 끝나감) 12:56:24

몸살났다고 불쌍해서 3주는거봐... 감사합니다 맛있습니다

550 태오주 (dBmRe9VWEQ)

2024-02-15 (거의 끝나감) 12:56:54

성운주 몸살이야???? (뽀다담 복복) 넘 무리 말구 쾌차하길 바라...🥺🥺

551 성운주 (CcJv/E2F1k)

2024-02-15 (거의 끝나감) 12:58:45

>>550 우아아아앙 (복실)
어제 집에 오자마자 기절했는데 그대로 거진 10시간 때려잤다가 눈을 떠보니...... 성운이가 기어이 뒷사람을 참지 못했나 온몸이 중력 3배수에요... 아침에 일어나서.. 다이스굴리고 회사에연락하고 기절했다가 아까전에 다시 눈떴네요

552 수경주 (yDCWQ36bwo)

2024-02-15 (거의 끝나감) 13:16:19

다들 어서오세요.

몸살은 푹 쉬시는 게 좋을 거에요.

아잇시.. 몸상태가 디버프 때문에 회복이 좀 글렀네요

553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13:42:28

초코초코
.dice 1 7. = 4

554 금주 (z5x27c/pFc)

2024-02-15 (거의 끝나감) 13:48:59

2P 혜우!

555 태오주 (RXIicUj8zs)

2024-02-15 (거의 끝나감) 13:51:56

2P 혜우우구낭

맞다 성운주얌
별건 아니고 >>467에 나리 이야기가 잇단다.

노골적인 욕설묘사 주의햐

556 금주 (z5x27c/pFc)

2024-02-15 (거의 끝나감) 14:01:52

(따라 보러감)

557 여로주:3 (oTd52P8qAs)

2024-02-15 (거의 끝나감) 14:11:59

아이고 수경주 성운주...(뽀다다다다담)

558 한양 - 초코 (ytCeJiM16A)

2024-02-15 (거의 끝나감) 14:54:07

>>0

.dice 1 7. = 2

헤헤호히히 3주세여 3!!(미쳐버림

559 혜성주 (sXCHsw21SA)

2024-02-15 (거의 끝나감) 14:54:28

.dice 1 7. = 3

560 한양주 (ytCeJiM16A)

2024-02-15 (거의 끝나감) 14:54:31

왜 계속 2만 나와!!!!!

561 동 월 - 진정하 (RMNzjdym4c)

2024-02-15 (거의 끝나감) 14:55:00

집들이 선물... 그거라면 아낄만 하겠지. 아무래도 이 1학년즈가 이곳에 자리를 잡게 된게 얼마 안된 모양이니까. 그럼 나름 새 접시였던건데... 나중에 좋은거로 하나 사줘야겠다. 이런건 아무리 깨끗하게 닦는다고 해도.... 괴이를, 그것도 괴이의 사체를 담았던 건데 다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겠지.

" 다음번엔 접시 말고 쟁반으로 할게. "

다를게 없다.
아무튼 정하는 잔해들(물론 접시도)을 모두 봉투에 담고서, 후환까지 없애버리겠다는 듯이 전부 찌부러트려버렸다. 이걸로 이 구어는 다시 살아날 가능성따위 없겠지.

" 양심의 가책.... "

동월은 그 말을 굉장히 오랜만에 들었다는 듯, 조금 놀란 반응이었다. 그 뒤에 잠깐 생각에 잠긴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어쩌면 이제 괴이와 다를바가 없다고 해도 좋을 소년은, 그렇게 잠시 침묵을 지켰다.

" 뭐... 확실히 그렇겠지. "
" 그래도 뭐, 막상 만나면 확실히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 정도니까? "

괜찮지 않을까 싶다. 인간의 언어를 쓴다지만 그저 의미없는 단어의 나열일 뿐이다. 가끔 의사소통이 가능한 개체도 있긴 한데... 얘네는 지능에 스탯을 투자하느라 외모 스탯이 부족하다. 예컨대, 밸런스의 문제라는거지.

" 우웩. "
" 뭐 그래도... 네가 대충 어디에 흘러갔을지는 예상이 가니까. "
" 오늘도 내 생존을 빌어줘. "

키득거리며 괴상한 농담을 던진 동월은, 고개를 끄덕이고서 손을 흔들며 집 밖으로 나가는 문을 열었다.

//막레! 로 받아도 좋고 더 이으셔도, 막레를 주셔도 좋습니다!!!!!!!!!!!!!!

562 혜성주 (sXCHsw21SA)

2024-02-15 (거의 끝나감) 14:55:25

(눈치....)(한양주 토닥토닥)

563 동월주 (RMNzjdym4c)

2024-02-15 (거의 끝나감) 14:55:33

우우 3주세요 3

.dice 1 7. = 7

564 동월주 (RMNzjdym4c)

2024-02-15 (거의 끝나감) 14:55:52

잉어킹같은 다이스...

565 경진주 (/SGCTECbDI)

2024-02-15 (거의 끝나감) 15:05:26

.dice 1 7. = 2

3 주세요 동월주 몫까지 쥬세요

566 경진주 (/SGCTECbDI)

2024-02-15 (거의 끝나감) 15:06:13

하.........................

567 수경 - 훈련 (yDCWQ36bwo)

2024-02-15 (거의 끝나감) 15:16:01

>>0

오늘의 커리큘럼은 귀와 꼬리와 함께합니다.

"......."
조금 화가 났다는 듯이 홱! 하고 흔들리는 꼬리와 낮게 가라앉은 귀. 다행인지 불행인지. 익숙한 동물입니다. 장모 고양이 같은 느낌이군요...

꼬리와 귀까지 이동시키는 연산력의 기묘한 확장성이란!
어딘가 손까지 고양이발이 되어버리면 발톱으로 휙 하고 긁어버릴 것 같다는 생각을 해버리고 맙니다.

//훈련오늘만 좀 날먹할래요. 다들 안녕하세요.

568 금주 (z5x27c/pFc)

2024-02-15 (거의 끝나감) 15:34:44

졸려요
자고싶어라

569 수경주 (yDCWQ36bwo)

2024-02-15 (거의 끝나감) 15:35:19

안녕하세요 금주. 졸릴 시간이긴 하죠... 저도 피곤하네요.

570 수경주 (yDCWQ36bwo)

2024-02-15 (거의 끝나감) 15:36:07

.dice 1 7. = 3

다이스

571 정하주 (D.PYtZ5VsY)

2024-02-15 (거의 끝나감) 15:57:14

.dice 1 7. = 4

572 금주 (Px7TtbR416)

2024-02-15 (거의 끝나감) 16:15:37

@한양주
답레는 최대한 오늘 중으로 올릴게요. 늦어져서 죄송해요.

573 수경주 (yDCWQ36bwo)

2024-02-15 (거의 끝나감) 16:17:29

다들 어서오세요.

574 리라주 (E/1NEqo4mk)

2024-02-15 (거의 끝나감) 16:29:09

😴
졸리다...!!
슬슬 비는 그쳤네 다른 곳은 아직 오고 있으려나... 추위 조심하자 코뿔소들(복복)

575 혜성주 (BaYym/W5B6)

2024-02-15 (거의 끝나감) 16:37:28

비 오고나니까 팍 추워졌네 이제 꽃샘추위인가

576 리라주 (E/1NEqo4mk)

2024-02-15 (거의 끝나감) 16:38:18

혜성주 안녕~ 그치 기온 뚝이야... 아까 비가 잠깐 눈으로 변하기도 했는데 그게 예고였나...
🙃
혜성주 좀 잤어??

577 혜성주 (BaYym/W5B6)

2024-02-15 (거의 끝나감) 16:41:04

리라주 안녕 (복복복)
응 아까 씻고 눕자마자 그대로 기절해서 두시쯤 깼지요 따뜻하게 입었어?

578 금주 (Px7TtbR416)

2024-02-15 (거의 끝나감) 16:42:18

더 안 자도 괜찮겠어요?

579 리라주 (E/1NEqo4mk)

2024-02-15 (거의 끝나감) 16:46:33

(복슬복슬)
잘했어 잘했어 그래도 푹 잤구나🫳🫳 피곤하면 좀 더 쉬는거야! 난 따뜻하게 입었어 헤헤
금주도 어서와! 졸리다고 했는데 지금은 괜찮아?

580 혜성주 (BaYym/W5B6)

2024-02-15 (거의 끝나감) 16:47:51

그리고 연어 지금 했는데...... 이혜성 초콜렛 몇개를 받은거야 뒷북이라서 실시간 반응 못줘서 미안해.. 확인이 늦었다 고마워! 받은 초콜렛은 이혜성이 맛있게 하나씩 먹고 소분해서 냉장고에 넣었답니다.

581 혜성주 (BaYym/W5B6)

2024-02-15 (거의 끝나감) 16:49:27

금주 하이
자는 건 오늘 쉬니까 이따가 자야지 (복복복)

>>579 피곤하면 누워있다가 다시 기절할 예정이니 걱정말라 돈워리 아임 다이(?) 감기 걸리기 좋은 날씨니까 조심해야돼

582 서성운 - 초콜릿 (kpEyi.l0QE)

2024-02-15 (거의 끝나감) 16:53:28

.dice 1 7. = 6

#다이스만 굴리고 가볼게요.. 3.3

583 태오주 (sLXcZ08wAQ)

2024-02-15 (거의 끝나감) 16:55:04

촤컬릿돌리구 나두 간닷...
.dice 1 7. = 5 1 5 7 그만줘

584 태오주 (sLXcZ08wAQ)

2024-02-15 (거의 끝나감) 16:55:13

ㅇㅏ오진ㅉㅏ

585 혜성주 (sXCHsw21SA)

2024-02-15 (거의 끝나감) 16:58:00

다들 바이바이 댕기와
아이고 먐미야

586 리라주 (E/1NEqo4mk)

2024-02-15 (거의 끝나감) 16:58:44

맞다 초콜릿
저녁에 써야지...
아기코뿔소들의 초콜릿 후후

>>581 굿혜성주 굿혜성주
ㅋㅋㅋㅋㅋㅋ근데 다이면 안되잖아!ㅋㅋㅋㅋㅋㅋ 응 조심할게 혜성주도 푹쉬고 추위조심!!!

587 리라주 (E/1NEqo4mk)

2024-02-15 (거의 끝나감) 16:59:11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태오주 다이스 5 왜 이리 좋아해
성운주 태오주 다녀와!
.dice 1 7. = 7

588 여로주:3 (Al9PsVyEpw)

2024-02-15 (거의 끝나감) 17:01:45

컴백호오오옴.....

589 금주 (bR6pyUqirw)

2024-02-15 (거의 끝나감) 17:06:50

>>579 이러다 졸음운전할 거 같아서. 커피냅으로 잠깐 넘겼답니다. uu. 맞아, 리라의 초콜릿 확인했어요. 수제 초콜릿이라니 이 얼마나 영광인지. 마지막 메시지의 내용엔 답할지 말지 고민중이랍니다. uvu

>>580-581 최고 인기 혜성이 (소곤소곤). 금이야 받은 초콜릿이 너무 귀중해서 하나하나 아껴가며 먹고 있다네요. uu
오늘 쉰다니 다행이에요. 새벽 세시 네시까지 늦게 깨어있지 말고, 꼭 일찍 자기에요?

590 리라주 (E/1NEqo4mk)

2024-02-15 (거의 끝나감) 17:12:28

여로주도 안녕~~~

>>589 아이고🥺 잘했어 집가서 푹 자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 히 히히(?)😏😏 에헤헤
리라도 금이 초콜릿 잘 받았대~ 상큼 딸기와 블루베리 가나슈가 들어있는 초콜릿이라니... 센스 최고야 금이... 최고의 짝궁🥹 리라 취향에 찰떡콩떡 이었다고 한다~

591 혜성주 (sXCHsw21SA)

2024-02-15 (거의 끝나감) 17:12:57

>>586 그래도 아임 다이 땡큐 포에버보다는 낫잖아(?) 고마워:> 리라주도 횐이팅

>>589 ??? 그건 아닐텐데 아닐건데
아껴먹는 금이 귀여워 내용물 지정할 수 있었으면 진지하게 묘사했을텐데 아쉽다
에 노력해볼게(흰눈)

여로주 하이

592 혜성주 (sXCHsw21SA)

2024-02-15 (거의 끝나감) 17:13:38

내용물
지정할 수 있을 줄
몰랐단 말야 억울하다

593 여로주:3 (Al9PsVyEpw)

2024-02-15 (거의 끝나감) 17:17:30

성여로(은)는 신입 실험체 입니다, 그런 성여로(은)는···.

이름_성여로

코드네임_ A-1023

친한 실험체_ 없음

능력_투명화

능력 리스크_ 실명

위험등급_ C ≫ S

특이사항 어둠을 싫어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56302





성여로(은)는 모두를 승리로 이끄는 흑색의 킹.

#자캐가_체스말이_된다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41491






성여로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어린자캐를_만난다면_할말은

"....."
"......"
"벗어날 수 있어-"
"다 괜찮아-"


자캐가_사방신_중_하나의_신관이라면
여로땅은 100% 현무>:3 북부대공? 보다는? 북부광대(???)....???

자캐가_지각을_하게_된다면_대처법은
자연스럽게 수업에 참여해서 지각하지 않은 것처럼 하기>:3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미시오]라고 적혀 있는 문을..."
2P 성여로: ... 민다...?

"혹시 여기 이 부분에 대해 가르쳐 줄 수 있어?"
2P 성여로: 어, 어... 나... 라도 괜찮다면.....

"네가 해 본 제일 미스터리한 경험은?"
2P 성여로: ........ 뭔가, 지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성여로의 생일은 12월 5일이며 탄생화는 앰브로시아 (Ambrosia) - 행복한 연애 입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96356


축! 진단이 여로땅 생일 정해줌! 하!





과거를 되풀이한 성여로 은/는
환청을 들으며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고
지금 이 순간을 잊게 해줄 것들을 찾는다.
아아, 이 얼마나 가여운가

#자캐멘탈날리기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4153


.... 어...?







성여로는안전한실험체이고 코드는C2065

성여로실험체의 소망은밖의 진짜 별을 보는 것이고
속성은악몽입니다



주 공격 방식은 유혹
공격 속성은물리공격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16549






성여로 은 에렌디아나 가문에다가 이름은 Chase - 체이스=======>사냥꾼 입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28331






성여로님은 증오의 신입니다. 증오의 신인 성여로님은 만사가 짜증난다는 듯이 얼굴을 찌푸리고 있습니다. 반묶음 머리를 하였습니다. 한 손에 들어오는 권총을 무기로 가지고 있습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55837






성여로(이)가 쓰다듬으며, "이젠 너만 바라보고 싶어." 라고 말한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41574



//진단 폭격을 받아라>:3!!!

594 여로주:3 (Al9PsVyEpw)

2024-02-15 (거의 끝나감) 17:18:35

혜성주도? 나도!!

내용물 지정 가능했다면!! 가,능한 거 알았다면!!! 여우랑 새 모양 마시멜로가 나오는 코코아밤 했을건데!!!!(오열)
여우 디저트 한가득 만들어줬을텐데!!!!!(2차 오열)

595 혜성주 (sXCHsw21SA)

2024-02-15 (거의 끝나감) 17:21:28

그러니까 말이야 (눈물)
진단 함냐

596 여로주:3 (Al9PsVyEpw)

2024-02-15 (거의 끝나감) 17:27:33

흑흑... 이렇게 된 이상 화이트데이를 노리자구 혜성주...

597 금주 (bR6pyUqirw)

2024-02-15 (거의 끝나감) 17:28:06

>>590 아, 짝꿍인 리라이니 말해줘도 괜찮지 않을까. 그렇지만 여전히 아직 부끄러우니.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이라 할지도요. 그리고 리라에겐 새콤달콤한 것이 좋지 않을까 했는데 정답이라 기뻐요. uvu

>>591 혜성이가 받은 초콜릿이 그 증거인 걸요. (?) 아, 저도 그 부분은 몰라서. 잘릴 걸 각오하고 적어 보낸 거라. 지금이라도 어떤 초콜릿인지 알려주세요. 응?

598 혜성주 (sXCHsw21SA)

2024-02-15 (거의 끝나감) 17:36:49

>>596 그래야지 흑흑 화이트데이를 노리자

>>597 아껴서 먹을거래 ㅋㅋㅋㅋㅋㅋㅋㅋ응? 그래봤자 초콜렛보다 모찌에 가까운 거 아니었을까 과일 종류별로 되어있는? 아니면 수제 초코?

599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17:40:52

3내노라고
.dice 1 7. = 1

600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18:07:59

조용하군

601 수경주 (yDCWQ36bwo)

2024-02-15 (거의 끝나감) 18:19:59

조용하네요.. 리갱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602 동월주 (.vjzBPRoqk)

2024-02-15 (거의 끝나감) 18:20:40

(난동)

퇴근합니다 이따봅시다!!!!!!!

603 여로주:3 (Al9PsVyEpw)

2024-02-15 (거의 끝나감) 18:22:19

.dice 1 100. = 84-이건 설득할 말

604 수경주 (yDCWQ36bwo)

2024-02-15 (거의 끝나감) 18:23:48

다들 어서오세요. 퇴근이네요

605 여로주:3 (Al9PsVyEpw)

2024-02-15 (거의 끝나감) 18:33:44

수경주 퇴근축하해!~!!!

606 수경주 (64OCZqZVeQ)

2024-02-15 (거의 끝나감) 18:35:45

아 그리고 혹시 제가 답레를 못 찾은 거라면 매우 죄송합니다...(최근 대충 정주행한 자라서 찔림)

607 수경주 (64OCZqZVeQ)

2024-02-15 (거의 끝나감) 18:36:29

답레앵커를 주시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비겁한 변명)

608 랑주 (aduGe9RWFM)

2024-02-15 (거의 끝나감) 18:38:39

.dice 1 7. = 2
우우 추버

609 수경주 (64OCZqZVeQ)

2024-02-15 (거의 끝나감) 18:39:00

어서오세요 랑주..

610 정하주 (Ua8hYIzcfg)

2024-02-15 (거의 끝나감) 18:42:17

>>561
일상 수고하셨어요! 재미있었어요! 마지막 말에 정하는...

"어, 그래... 올 때 메로나~"
같이 피식 웃으면서 배웅해줄것같네요

611 수경주 (.yQ5jq9fdE)

2024-02-15 (거의 끝나감) 18:49:55

정하주도 어서오세요

612 한양 - 초코 (ytCeJiM16A)

2024-02-15 (거의 끝나감) 18:57:33

>>0

.dice 1 7. = 2

>>572
괜찮아~천천히 올려줘!

613 한양주 (ytCeJiM16A)

2024-02-15 (거의 끝나감) 18:57:52

와 진짜 나 2에 뭐 있나

614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19:31:46

먐미~

615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19:38:29

.dice 1 7. = 1

다이스

616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19:38:43

모두 안녕하세요.

617 여로주:3 (Al9PsVyEpw)

2024-02-15 (거의 끝나감) 19:42:45

"오- 엄청 긴장되는데요-"

여로가 웃으면서 말했다. 그는 곧 쌓인 돈들을 보고 고개를 기울였다.

"이거 가져가면 안 되겠... 어, 전화 온다"

그는 벨소리가 띠리리리 나는 낡은 핸드폰을 집어들었다. 그리곤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동월의 말을 이해하기 위해서인 듯 했다.

"하하- 명심할게요. 아쉽네요- 꽤 많은 돈인데-"

아쉽지 않은 투로 말하던 그는 핸드폰을 귀에 가까이 가져갔다.

"여보세요-"

낮으며 무거운 목소리. 그는 그 말에서 눈을 한 번 데굴 굴렸다. 머리를 굴리던 여로의 입에서 한 마디 말이 흘러나왔다.

"수사를 위해서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범인이 여기로 올 가능성도 놓지 못해서 말입니다."

그는 천연덕스러운 목소리로 거짓말을 늘여놓기 시작했다.

"여기의 돈을 모두 가져가겠다는 신고가 들어왔으니까요. 설마, 경찰이 돈을 훔친다거나 비리를 저지르기 위해 들어갔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지요-?"

618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19:42:53

으어...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619 여로주:3 (Al9PsVyEpw)

2024-02-15 (거의 끝나감) 19:43:11

일상 돌린 사람들 고생했고 모두 어서와라!!!>:3

620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19:45:09

여로주도 안녕하세요!!

621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19:45:39

다들 어서오세요...

622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19:52:40

수경주도 안녕하세요!

623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19:57:58

집은 좋아요.

624 여로주:3 (Al9PsVyEpw)

2024-02-15 (거의 끝나감) 20:02:08

집이 최고지:3 내일까지 나가야 하다니 울 거 같아.. ;ㅅ;

.dice 1 7. = 6

625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0:07:13

다들 목요일이라서 상당히 고된 하루를 보낸 모양이네요... 고로 하루만 더 버텨봐요! 모두들! 8ㅁ8

626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20:10:56

힘든 하루...였죠.

계약만료된 분들의 존재감이.. 커졌습니다

627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0:13:00

어..어어...어어어..(토닥토닥)

628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20:22:28

629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0:24:10

혜우주도 어서 오세요!

630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20:27:06

다들 어서오세요.

631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20:28:16

캡틴 수경주 하이
저녁 뭇나

632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0:31:29

저녁은 먹었지요! 후후후! (배 통통)

633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20:31:36

저녁은 네. 먹었어요.

634 여로주:3 (Al9PsVyEpw)

2024-02-15 (거의 끝나감) 20:33:11

수경주 고생 많았네...;ㅁ;

나는 오늘.... 충격파만 맞았으니까 괜찮았다>:3

635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20:33:55

글쿠만
난 이제 먹을까 하고있서

636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20:34:59

여로주도 하이
등허리는 좀 괜찮아졌나

637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0:35:05

어서 드세요! 빨리 드세요! (어?)

638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20:35:53

여로주도 어서오세요.

아. 좀 졸것같은데... 어쩐담..(흐늘)

639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20:36:16

저녀고 잘 드셔야죠.

640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0:37:09

>>638 그럼 주무시면 되지 않을까...요? 일하는 중이라면 잠깐 나가서 커피라도 한잔 드세요!

641 랑주 (rqDH01MQXw)

2024-02-15 (거의 끝나감) 20:40:03

나 다시왔다
히하

642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0:43:00

어서 오세요! 랑주!!

643 혜성주 (sXCHsw21SA)

2024-02-15 (거의 끝나감) 20:46:49

졸고 있어서 3퍼 계수 적용만 부탁하고 두시간? 정도 자고 오겠다 이따봐 다들 오늘 수고 했어

644 랑주 (rqDH01MQXw)

2024-02-15 (거의 끝나감) 20:47:24

혜성주 잠 잘 자고 와라~~
캡틴 안뇽! 목요일 잘 보냈는감??

645 여로주:3 (Al9PsVyEpw)

2024-02-15 (거의 끝나감) 20:50:45

랑주 혜성주 어서오고 잘자!!

수경주도 화이팅이야...!!

>>636 어제보단 나아졌다!!>:3 근데 다음주까지 아프면 또 내원해야해.. <:3c 주사 싫어....... 엄청 아픈데 또 한 방만 맞는 게 아니라서 더 싫어.........(땡깡)

646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0:52:06

>>643 어서 오세요! 혜성주!! 처리했어요!

>>644 후후후...(죽은 눈) 피곤하네요. 역시 목요일..너무 힘든 날이에요!! 랑주는 하루 잘 보냈나요?

647 랑주 (rqDH01MQXw)

2024-02-15 (거의 끝나감) 20:55:12

여로롱 안뇽~
아직 아프구나 😢 얼른 나아야 할 텐데... 병원 가지 않도록 그 전에 나았으면 좋겠다!

>>646 맞아 힘든 날이야... 휴일을 제외한 모든 날은 힘들지...(?)
나? 나는 그럭저럭 보냈다~

648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20:57:44

초코...
.dice 1 7. = 7

649 여로주:3 (Al9PsVyEpw)

2024-02-15 (거의 끝나감) 20:57:54

랑주도 그럭저럭 보냈구나...!!

650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20:58:08

다들 쫀저야...

651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21:00:03

양파 썰다 눈물 찔찔이 돼썽...
랑주 태오주도 안녕

>>645 얼른 나아지면 좋겠다... (토닥토닥)

652 랑주 (rqDH01MQXw)

2024-02-15 (거의 끝나감) 21:03:44

태오주랑 혜우주 어서왕

오늘도 다들 힘냈구나 잘했따(쓰담쓰담)

653 여로주:3 (Al9PsVyEpw)

2024-02-15 (거의 끝나감) 21:06:24

혜우주와 태오주 어서와(뽀다다다담)

654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1:06:42

그럭저럭 보낸 것이 어딘가요! 어딜 가나 무난한 것이 제일인 법이에요!

그리고 어서 오세요! 태오주!

655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21:07:47

>>652 >>653 (골골골골)
저녁으로 짬뽕밥 묵는다

656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1:12:57

그럼 캡틴은 살짝 일상을 구해볼게요! 꼭 돌려야하는 것은 아니니까 스루하셔도 괜찮아요!!

657 이로운 - 훈련 (k.wurucMB2)

2024-02-15 (거의 끝나감) 21:18:03

>>0

뜨거운 물을 조종해 초콜릿을 중탕하다 보니, 로운의 머릿속을 스친 아이디어.

'뜨거운 물을 가지고 다니면, 제압에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하이드로 핸드는 오직 순수한 물만을 조종하는 능력. 그러니 수증기나 얼음 따위를 조종할 수는 없다. 하지만 증발하지 않을 선의... 열탕 정도의 온도라면 가능할 터.

하이드로 핸드로 보온병에 담긴 뜨거운 물을 조종해... 얼굴에 들이붙는다! 3도 화상 킥!(발차기 아님)

'신 기술, 개발 완료.'

658 로운주 (k.wurucMB2)

2024-02-15 (거의 끝나감) 21:18:43

7,056...! 레벨 4도 꿈이 아닌...!

659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1:21:07

어서 오세요! 로운주!!

660 여로주:3 (Al9PsVyEpw)

2024-02-15 (거의 끝나감) 21:21:33

로운주 어서와!!!

661 로운주 (k.wurucMB2)

2024-02-15 (거의 끝나감) 21:22:56

반가워요!!!

662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1:24:12

이번주...스토리!!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663 랑주 (rqDH01MQXw)

2024-02-15 (거의 끝나감) 21:25:48

로운주 어서와! 착실하게 성장중이구먼!

일상... 🤔
텀이 30분 정도라서 지금 시작하면 많아야 2~3번? 주고받을 거 같다...

664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1:26:39

어어... 꼭 돌려야하는 것은 아니니까...애매하다 싶으면 돌리지 않아도 괜찮아요!

665 랑주 (rqDH01MQXw)

2024-02-15 (거의 끝나감) 21:31:08

그럼 오늘은...넘기는 걸로 할까 🫠
내일 흠 내일은 시간 좀 내봐야겠다 스토리 전에 한번정돈...

666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1:34:56

그리고 캡틴은 생각보다 3이 너무 잘 나오는 것 같아서 큰 고뇌에 빠졌습니다.
아니...이렇게까지 퍼주려고 한 것은 아닌데...(흐릿)

667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21:36:38

밥 잘묵었으니 달달한 후식 조라
.dice 1 7. = 2

668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1:38:38

후식은 능력체인지로 돌아왔군요!

669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21:39:04

안달앗
그 3이 나오는게 골고루 나오는게 아니라 좀 글킨 해...

670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1:40:32

그것만큼은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옆눈)

671 여로주:3 (Al9PsVyEpw)

2024-02-15 (거의 끝나감) 21:41:15

.dice 1 7. = 7 초코초코빔1!>:3

672 여로주:3 (Al9PsVyEpw)

2024-02-15 (거의 끝나감) 21:41:24

아무일도없었다:3

673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21:48:52

나니모 나캇타!
계수 증가보단 낫긴해`

674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1:49:21

역시 지금이라도 다이나믹하게 계수 7% 감소, 계수 7% 증가를...(안됨)

675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21:51:30


캡틴캡틴아...

676 리라주 (E/1NEqo4mk)

2024-02-15 (거의 끝나감) 21:54:28

오늘 코뿔소들(캐릭터) 뭐했는지 tmi 하나씩 "줘"

리라는 커리큘럼 하고 집에 왔는데 찡찡이가 두루마리 휴지를 다 풀어놔서 그거 치웠대

다들 안녕!! 일상 하려고 했는데 넘... 졸려..😴 오늘은 조금만 잡담하다 일찍 자야지...

677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1:54:35

어제 혹했던 것은 혜우주면서!! 8ㅁ8

678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1:55:23

어서 오세요! 리라주!! 아앗....찡찡아...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짓이야!! 8ㅁ8 하지만 귀엽네요!

은우는 초콜릿을 대체 누가 풀었는지 조사를 한다고 바빴고...
세은이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에어컨 아래에서 녹아내렸답니다. 오늘은 집에서 안 나가고 뒹굴거렸다고 하네요.

679 아지주 (njxBcGkamQ)

2024-02-15 (거의 끝나감) 21:56:27

.dice 1 7. = 2 아지주쨩 이제 메이드카페 고증 잘할수있어

680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1:57:51

어서 오세요! 아지주!
헤에...메이드 카페를 갔다왔다는 거군요.

681 리라주 (E/1NEqo4mk)

2024-02-15 (거의 끝나감) 22:00:29

캡틴 아지주 안녕~ 아지주 메이드 카페 다녀왔니 어땠니 재밌었니

ㅋㅋㅋㅋㅋㅋㅋㅋ은우야ㅋㅋㅋㅋㅠㅠ 으아 유니온씨 은우가 더위에 고생했잖아요!!🙃🙃 세은이는 에어컨 아래 고양이가 되었구나 귀여워라(쓰담담)

후후 귀여워
Tmi 강도. 성공적.

.dice 1 7. = 5

682 아지주 (njxBcGkamQ)

2024-02-15 (거의 끝나감) 22:01:05

맞아 아주 좋더라
아지가 서빙하면 캐릭터들 주문할때 냥냥 시켜야지

그와 별개로 능력바뀌어서 초코바무한제공하게 된 한아지
입으로 초코바를 꾸물꾸물 뱉을수있다

683 아지주 (njxBcGkamQ)

2024-02-15 (거의 끝나감) 22:02:08

좋았어 모에모에 뀽도 하고 호에호에 포에포에도 했다
음식은 별로였음

684 리라주 (E/1NEqo4mk)

2024-02-15 (거의 끝나감) 22:02:44

입으로 초코바를 뱉다니
초코바무한제공이구나 귀여워라
능력 꺼지면 양치 잘해야겠다(복복)

685 아지주 (njxBcGkamQ)

2024-02-15 (거의 끝나감) 22:02:47

리라는 진실맨이 됐구나
뭘 물어봐야 곤란해할까

686 리라주 (E/1NEqo4mk)

2024-02-15 (거의 끝나감) 22:03:19

모에모에에 모든 힘을 쏟아부었구나
음식의 맛까지...🫠

687 랑주 (rqDH01MQXw)

2024-02-15 (거의 끝나감) 22:03:22

.dice 1 7. = 6

리라주 아지주 어서왕
tmi라...

🤔 오늘 랑이는 겉보기엔 멀쩡하지만 하자 있는 건물을 찾는 일을 해봤대

688 아지주 (njxBcGkamQ)

2024-02-15 (거의 끝나감) 22:03:46

민망했지만 메이드쨩이 귀여웠어...

689 아지주 (njxBcGkamQ)

2024-02-15 (거의 끝나감) 22:04:21

>>687 뭐에 쓰려고? 랑주 하이
수인이 됐구나 랑이는

690 랑주 (rqDH01MQXw)

2024-02-15 (거의 끝나감) 22:04:56

뭐에 쓴다기보단 일했다고 봐야겠지?

늑대가 다시 되었군...

691 리라주 (E/1NEqo4mk)

2024-02-15 (거의 끝나감) 22:06:09

그러게 얘가 곤란해할만한 질문이...🤔🤔
뭐가 있지(?)

랑이 수인 됐다
꼬리 만지러 갈래(?) 랑주도 안녕~

하자 있는 건물이라...🤔 아침에 올라온 훈련이랑 관련 있으려나 거점 찾기?

692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2:06:40

>>681 믿기지 않겠지만 인첨공은 아직 한여름이니까요! 세은이는 그저 녹아내리는 중이랍니다!

>>682 과연 아지주. 저는 일본에 갔을때 메이드카페에서 일하는 메이드들이 막 여기 오라고 손짓을 해도 차마 갈 용기가 안 났는데...(어?)

693 애린주 (KxV2/65EzI)

2024-02-15 (거의 끝나감) 22:07:39

.dice 1 7. = 5

%oH...

694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2:07:45

역시 스레에 떡밥이 없으니까 사람들이 다 피곤해하고 있군요.
이렇게 된 이상 화끈한 떡밥을 던져야만 하는데....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떡밥이 과연 뭘까요?!

695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2:07:56

어서 오세요! 애린주!!

696 애린주 (KxV2/65EzI)

2024-02-15 (거의 끝나감) 22:09:01

>>694 제로랑 친구하는 법 (?)

다들 아뇽~~~ (흐물텅)

697 리라주 (E/1NEqo4mk)

2024-02-15 (거의 끝나감) 22:09:03

애리니주 안녕~(앙고라 토끼 폭신폭신)
애린이도 진실의 입이구나
리라랑 같이 다니면 웃기겠다

>>694 "위크니스 채팅방"(리라주만 관심있음)

698 아지주 (njxBcGkamQ)

2024-02-15 (거의 끝나감) 22:09:25

늑대 수인 랑이
하울링 하는거 보고싶어

>>691 아지가 자기한테 숨기고 있는거 있녜

그리고 초코바 주면 먹을거야?ㅋㅋㅋㅋㅋㅋ 눈앞에서 뱉어줌

>>692 과연이라니 무엇이지?
처음은 유명한데 들어갔고
다음은 손짓하는 메이드들중에 유니폼이 제일 귀여운 메이드한테 물어봐서 들어갔다 후후후후
일본에 살면 메이드카페 죽돌이 될거같아

699 아지주 (njxBcGkamQ)

2024-02-15 (거의 끝나감) 22:10:01

>>693 애린주 하이(털 깍아줌)

700 아지주 (njxBcGkamQ)

2024-02-15 (거의 끝나감) 22:10:49

크크큭맨이라든가 제로라든가 빨간머리언니라든가
개그au로 보면 친근하게 느껴질거 같기도...

701 애린주 (KxV2/65EzI)

2024-02-15 (거의 끝나감) 22:10:59

>>697 그리고 점례는 재앙의 조동아리가 되고 마는데... (?)
애린 : (대충 인첨공식 욕설)

702 리라주 (E/1NEqo4mk)

2024-02-15 (거의 끝나감) 22:11:28

>>698
리라: "숨기고 있는 거? 으음~ 딱히...?"(진짜 없다!)

아근데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도 진실맨으로 대답해야 하는거지
리라: ......미안 아지가 다시 먹자(입에 다시 넣어줌)

703 리라주 (E/1NEqo4mk)

2024-02-15 (거의 끝나감) 22:12:42

>>701 ㅋㅋㅋㅋㅋㅋㅋㅋ악 귀여워
아주 맘에 드는군... 진실맨 둘이 순찰 다니면 불량배들 끽 소리도 못 하겠다

704 아지주 (njxBcGkamQ)

2024-02-15 (거의 끝나감) 22:13:38

>>701 애린이 진실의 입돼면 욕하는거냐구 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실의 입돼도 슴다체는 여전한건가

>>702 진짜 없다니!
하긴 연예인이었던 거랑 을레리인거랑 랑이랑 사귀는거랑 전부 일부러 숨기는건 아니구나

맞아 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 자기가 냠냠냠 먹는다 시무룩해하지만 초코바 맛있어서 금방 기분 좋아짐 ㅋㅋㅋㅋㅋ

705 애린주 (KxV2/65EzI)

2024-02-15 (거의 끝나감) 22:14:30

>>699 (저항 없이 털 깎임)

706 아지주 (njxBcGkamQ)

2024-02-15 (거의 끝나감) 22:15:17

>>705 (땀닦) 좋아 이제 매끈해졌군
1차 가공은 성공이다... (일상칼 들기)(???)

707 혜성주 (sXCHsw21SA)

2024-02-15 (거의 끝나감) 22:15:23

이혜성은 오늘 아지트를 옮겼다고 합니다(기어옴)

708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2:16:03

>>696 제로는 명백하게 저지먼트를 적대하고 있으니까 가능성이 없는 루트네요!

>>697 '위크니스 채팅방'이라는 방은 존재하지 않아요!

>>698 역시 아지주...(어?) 들어가는 것은 뭐 자유니까요! ㅋㅋㅋㅋㅋㅋ 다만 저는 음. 뭔가 조금 여러모로 충격이어서...들어갈 수 없었어요. 안에 들어가면 정말로 모에모에 뀽 이런거 하나요? (어?)

>>700 크크큭맨은 사실 지금도 반 정도는 여러분들이 개그로 소비하고 있잖아요. (옆눈)

709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2:16:20

어서 오세요! 혜성주!

710 아지주 (njxBcGkamQ)

2024-02-15 (거의 끝나감) 22:16:21

혜성주 하이
혜성이 고생했겠네 옮긴 이유가 있어? 사람이 늘어났나?

711 아지주 (njxBcGkamQ)

2024-02-15 (거의 끝나감) 22:19:02

>>708 역시라니 정말 뭐냐!!!

진짜 하는데도 있고 아닌데도 있고... 손으로 하트 만들어서 왼쪽으로 움직이고 모에~ 오른쪽으로 움직이고 모에~ 그리고 꽃받침 같이 하면서 뀽~~ 하라고 하고
메이드가 자기 따라하라고 하면서 시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제일상때 세은이랑 은우를 만나게 되면 시켜주지... 후후후

하지만 크크큭맨은... 이름부터 크크큭맨이잖아(?)
어쩔수없어

712 리라주 (E/1NEqo4mk)

2024-02-15 (거의 끝나감) 22:19:37

그치만 말끝마다 크크큭 하는데 어떻게 개그로 소비하지 않을 수 있어(?)

>>704 그치ㅋㅋㅋㅋㅋㅋ 흠 이렇게 비밀 없는거 괜찮은가? 아지가 너무 귀엽다고 생각하는 게 비밀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워 금방 기분 좋아지는 것도 귀엽다(리라: 쓰담쓰담)

>>707 혜성주 어서와~ 이사 끝났구나 후후 자경단이 점점 자리를 갖춰가고 있군...

713 경진 (/SGCTECbDI)

2024-02-15 (거의 끝나감) 22:20:23

>>0

코코아의 달짝지근한 냄새, 혀 끝을 감도는 인위적인 체리향. 단맛을 각오하고 씹은 것이였으니 그것만이 크게 느껴졌다. 육각과 오각의 끄트머리에 가시 돋은 줄기가 이토록 눅진히, 미각에 스며드는 것이 생소해 경진은 잠시 저작을 멈췄다.

요리부 선배가 손에 쥐여준 시판 초콜릿을 음미할 의도는 일절 없었다. 파동치듯 입 안쪽으로 굴러들어왔다 도로 밀려나가는 분자의 결합이 너무나 선명해, 화학 수업 도중 칠판에 비친 것이 각막에 다시금 맺히는 듯한 기분이였다. 이젠 무시 못할 정도로, 성분의 분석이 뇌로 흘러들어왔다. 결합과 구조만으로도, 그 작은 간식거리에 비례해 커다란 정보량이였다.

"트랜스지방..."

나트륨 소량, 탄수화물, 프럭토스, 락토스. 설탕의 종류만 해도 거의 세개가 떠오르나, 제 입으로 소리 낼 만큼 존재감 강한 성분이 하나 있었다. 살찌는 맛이다, 문자 그대로의 뜻으로!

그래도 조화롭지 못한 단맛부터 집중을 덜 수 있어,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 진짜 나쁜 결과는 능력이 바뀌었다는걸 인지 못하고 커리큘럼을 받으러 갔을때 나왔지만, 경진이 하루아침에 다시 무능력자로 변한줄 알고 마음 졸이던 일은 그만 아는 것으로 충분하다.

714 경진주 (/SGCTECbDI)

2024-02-15 (거의 끝나감) 22:21:13

애린주 토끼고기짤 등 대고 누워있는 토끼구나 여태껏 통닭인줄 알았네

715 아지주 (njxBcGkamQ)

2024-02-15 (거의 끝나감) 22:21:54

쓰담쓰담으로 먼지 한톨만큼 남아있던 아지 뒤끝 순식간에 날아감 리라랑 아지 논컾조합도 귀엽고 좋다ㅋㅋㅋㅋ 누나에 대해 잘 모르는데 아무래도 누나가 좋으니까 상관없지 않을까 싶은 아지

716 리라주 (E/1NEqo4mk)

2024-02-15 (거의 끝나감) 22:22: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진이 결국 맛으로 정보 아는 능력 걸렸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저거 꽤...🤔(생각보다 간?지남)

경진주도 어서와~

717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2:22:23

>>711 (짤)

그리고 어서 오세요! 경진주!

718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2:23:10

그리고 경진이는 결국... 냠냠이가 되었군요!
그렇죠! 아무리 그래도 킁킁이는 좀 그렇지! (어?)

719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22:23:18

다들 어서오세요. 오... 잠깐 잤네요.

720 아지주 (njxBcGkamQ)

2024-02-15 (거의 끝나감) 22:23:37

경진이한테 블라인드 음료 시음 시키고싶다
경진주 하이

>>717 어쨌든 메이드쨩이 귀여웠으니 난 좋아... (어색함에 쓰러짐)

721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2:24:10

아니...다들 너무 지쳤잖아요! 8ㅁ8 이게 바로 연휴 후폭풍...뭐 그런건가요?!

722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22:24:20

일상은 돌리고 싶긴 한데 미묘하게 또 졸리기도 하고...구하는 분이 캡틴뿐이기도하고요(어제잖아요

723 아지주 (njxBcGkamQ)

2024-02-15 (거의 끝나감) 22:24:24

냠냠이 킁킁이 능력 별명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

여러분 아지가 입으로 뱉어서 만든 초코바 먹을수있어?
방긋방긋 웃으면서 내밀면 누가 먹어줄수있을까

724 아지주 (njxBcGkamQ)

2024-02-15 (거의 끝나감) 22:24:42

수경주 하이

725 청윤주 (yJwOFkYsXw)

2024-02-15 (거의 끝나감) 22:25:03

좋은 밤이에요! 내일 가평 펜션으로 1박2일 여행 가네요

726 리라주 (E/1NEqo4mk)

2024-02-15 (거의 끝나감) 22:26:09

>>715 휴 이 말랑아기를 어찌 할꼬...🥹 맞아 이 둘 붙여놓으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 무해한 헤헤헤 조합!
누나에 대해 잘 모른다라 그러고보니 아지는 리라에 대해 뭘 알진 못하는구나🤔 이거 일상하게 되면 1부터 100까지 털어줘야만

수경주 어서와! 잘 잤니~

727 아지주 (njxBcGkamQ)

2024-02-15 (거의 끝나감) 22:26:19

좋은 밤 청윤주!!
가평... 놀러가는 사람이 은근히 많은 곳이지
잘 놀고 오라구

728 아지주 (njxBcGkamQ)

2024-02-15 (거의 끝나감) 22:26:57

무해한 헤헤헤 조합 너무좋다 ㅋㅋㅋㅋㅋ 1부터 100까지 환영이야 벌써 일상거리 떠올랐다

729 리라주 (E/1NEqo4mk)

2024-02-15 (거의 끝나감) 22:26:59

청윤주 내일 여행 가는구나! 잘 다녀오는거야!
가평이면🤔 휴게소에서 호두과자를 먹도록(?)

730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22:27:16

아마도 좀 잔 느낌이긴 해요.

731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22:27:38

잘 다녀오세요 청윤주

732 경진주 (/SGCTECbDI)

2024-02-15 (거의 끝나감) 22:28:29

아지주 메이드 카페라니 즐기고 왓니
수경주는 잘 잤나!

>>716 정보 (살찔 거라는 사실)
그치 은근 멋있어 핥아서 사이코메트리(레벨 5 한정) 이라니
리라 능력으로 저거 레플리카 할수있는 도구 만들어주라(??)

>>718 솔직히 멋있는건 킁킁이가 더 그렇지 않을까(?)
진실파악, 공간인지, 분석... :0 말 없이 상대 냄새만 한번 훅 들이쉬고 볼일 더는 없다는듯 휙 돌아가는 능력자 캐 맛있을지도

733 류애린 - ?? (KxV2/65EzI)

2024-02-15 (거의 끝나감) 22:30:31

>>0
"누군진 몰라두 초콜릿을 받았었슴다."
[헤에~ 짐작가는 사람은 없구?]
"몰?루"

단것은 집중력을 강화시켜준다고 누군가 그랬던가?
그게 당분섭취로 인한 일시적인 각성이던지, 단순히 기분만 그런 것인지까지는 생각할 겨를이 없으니...
그녀는 고이 모셔두었던 토끼모양 초콜릿을 낼름 먹어치우고선 여느때와 같이 금속배트를 들어 보였다.

"그 누군가가 누군진 몰라두 분명 아는 사람 중에 있겠지여.
그 사람이 뭘 원하는지도 모르지만, 꼭 찾아내서 초콜릿을 먹일 검다."
[왠지 끝부분은 사람 한명 잡을듯한 뉘앙스인거 같거든...]
"기분탓임다?"
[그나저나 준 사람이 초콜릿을 싫어한다면?]
"그럴 가능성은 적다고 생각하지만... 괜찮아여. 즈는 항상 예측하지 못한 결과에 대비하는 버릇을 들였으니까여."

이젠 가속을 받아 다가오는게 아니라 아얘 던져지는 수준의 더미들을 받아치는 광경은 무기로 막고 방패로 공격하던 그녀만의 해괴한 전법이었을 것이다.

[사실 이쯤되면 나도 잘 모르겠거든... 쟤한텐 실드친다는건 말 그대로 방패로 치겠다는 거니까,]

734 혜성주 (sXCHsw21SA)

2024-02-15 (거의 끝나감) 22:30:51

다들 하이 청윤주는 잘 다녀와

>>710 안전한 곳(눈에 안띄는 검증된 곳) 으로 옮긴 것 뿐이야

735 경진주 (/SGCTECbDI)

2024-02-15 (거의 끝나감) 22:31:04

>>720
"맛있어요."
"맛없어요."
"다신 주방에 발 들이지 마세요."
"사먹을 의향 있어요."
"셔요."
"써요."
"달아요."

도움 안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코바는 안 좋아해서 안 먹는데 주면 얼떨떨하게 받을듯

>>725 즐겁겠다 열심히 놀다 와~~~!!

736 혜성주 (sXCHsw21SA)

2024-02-15 (거의 끝나감) 22:31:38

촤컬렛 .dice 1 7. = 6

737 아지주 (njxBcGkamQ)

2024-02-15 (거의 끝나감) 22:31:49

경진주가 날한 캐 닌짜 멋있가
어떻개 킁킁이를 넛잌ㄱ게 만들수있지... 대단해

매이드한테 그림 선물도 주소왔다!!

738 청윤주 (yJwOFkYsXw)

2024-02-15 (거의 끝나감) 22:32:46

모두 좋은 밤이에요!

아지주께선 왠지 메이드 카페를 좋아하실 것 같았어요(??)

739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2:33:07

>>723 세은:먹겠냐! 바보 아지!! (극혐)

>>725 어서 오세요! 청윤주! 그리고 잘 놀다오세요!!

>>734 혜성주는 어서 오세요!!

오... 애린이가 붉은색을 준 것이 누구인지 추격해서 찾아내겠다는 의사를 밝혔어요! (야광봉)

740 경진주 (/SGCTECbDI)

2024-02-15 (거의 끝나감) 22:33:58

>>737 히히 (뿌듯)

오 뭐 그려줬어?

741 아지주 (njxBcGkamQ)

2024-02-15 (거의 끝나감) 22:34:11

>>733 찾아내서 초콜릿을 먹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린이답다 과연 찾아낼수있을까

>>734 호오 점점 어둠에 섴ㄱ여들어가는규먼

>>735 능력은 좋은데 표현하는 어휘가 ㅋㅋㅋㅋㅋㅋㅋㅋ

헉 받아주는구나 아지 새상에서 재일 좋아한다

742 청윤주 (yJwOFkYsXw)

2024-02-15 (거의 끝나감) 22:35:27

아.. 청윤이는 아마 싫지만 받아서 먹을 것..같네요..!

743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2:36:40

아무리 숨으려고 해도 3학구 내부의 스킬아웃들은 거의 대부분 은우가 파악하고 있으니...결국 3학년 동기조에게서 도망칠 수 없어요!! (어?)

744 경진주 (/SGCTECbDI)

2024-02-15 (거의 끝나감) 22:37:39

애린이 맞쪼코 준다는 말을 왤캐 살벌하게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7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받아주기만 해도 좋아하는 거냐고 아 단순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745 아지주 (njxBcGkamQ)

2024-02-15 (거의 끝나감) 22:38:58

>>738 뭐지? 이 당연하다는 듯한 사람들의 반응?
아무튼 행복했어 귀여웠어

>>739 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은아 그렇게까지 극현할것까진... 있구나(아련)
아지 시무룩해져서 지가 먹음 옴뇸뇸

>>747 이런거
이름이 하리래 귀여워
일본어 할줄아녜서 잘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실례합니다 그리고 바카야로를 안다고 했더니 그런말 하면 안돼~ 하면서 손 도리도리 흔듬
https://ibb.co/xCMRz5t

746 경진주 (/SGCTECbDI)

2024-02-15 (거의 끝나감) 22:40:48

그런말 하면 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로만 읽어도 귀여워 어쩌지 하리야

그림도 귀엽다 흐흐흐

747 아지주 (njxBcGkamQ)

2024-02-15 (거의 끝나감) 22:40:56

situplay>1597037132>742 싫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돼... 청윤아 거절해도 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너무 착한 누나다 아지가 행복해합니다

>>743 나 이거 봤어 빅브라더 맞지(?)

>>744 받아서 나중에 쓰레기통이 버리고 맛있었다고 하면됨(?)

748 청윤주 (yJwOFkYsXw)

2024-02-15 (거의 끝나감) 22:41:09

>>745 오오오오오 역시 아지주! 그분들도 좋아하셨을 것 같네요!

749 아지주 (njxBcGkamQ)

2024-02-15 (거의 끝나감) 22:41:51

진짜 저렇게 생겼어 귀여웠어 저지먼트 메이드 카페도 점점 기대가 되는 기분이야...

750 혜성주 (sXCHsw21SA)

2024-02-15 (거의 끝나감) 22:42:20

그래서 완전 익명으로 활동 중이잖아(?)
어둠.......그럴지도 (킹능성 높음)

751 아지주 (njxBcGkamQ)

2024-02-15 (거의 끝나감) 22:42:49

>>748 메이드쨩의 우레시~ 를 들을수있다면 내 하찮은 그림정도야(코쓱)

752 아지주 (njxBcGkamQ)

2024-02-15 (거의 끝나감) 22:43:59

저지먼트 메이드 집사 카페 하면
캐별로 헤어스타일이랑 악세서리 같은거 생각해서 그려봐야지

753 아지주 (njxBcGkamQ)

2024-02-15 (거의 끝나감) 22:44:42

>>750 아지는 언제쯤 혜성이 자경단의 존재를 알게될수있을지 기대돼는부분이야

754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2:45:57

>>747 그렇다기보다는 1챕터때 은우가 3학구 싹 돌아다니면서 온갖 스킬아웃 집단들 다 털어버렸으니까요. (옆눈)

>>750 은우:내가 파악 못한 스킬아웃 집단!
은우:잡는다! 찾아낸다!
(이거 아님)

755 경진주 (/SGCTECbDI)

2024-02-15 (거의 끝나감) 22:46:03

>>747 못됐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경이 줄듯 (이경주: ??)

>>752 맛집 강림.

756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22:46:57

어둠의 무언가...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은 무리군..(상태를 본다)

757 한양 - 초코 (ytCeJiM16A)

2024-02-15 (거의 끝나감) 22:50:44

>>0
.dice 1 7. = 6

샤워하고와따! 33333333333!!!(근데 또 2 나올 거 같음

758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2:51:46

어서 오세요! 한양주!! 호랑이 수인이 되었군요!

759 경진주 (/SGCTECbDI)

2024-02-15 (거의 끝나감) 22:52:18

>>756 (복복)

>>757 시원하겟다 냥주 안녕~~

.dice 1 7. = 7

760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22:52:45

다들 어서오세요.

진단용 다이스
.dice 1 5. = 2
.dice -100 100. = 33

761 한양주 (ytCeJiM16A)

2024-02-15 (거의 끝나감) 22:54:00

다들 안녕인겨! 흑호수인 됐다:3

762 리라주 (E/1NEqo4mk)

2024-02-15 (거의 끝나감) 22:56:54

씻고 왔따
뽀득뽀득

조용한 김에 tmi나 풀어볼까
리라주는 요즘 오즈의 마법사와 위키드에서 많은 걸 따오고 있다
SHIZ도 위키드에 나오는 shiz university 에서 따온 이름!

763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22:59:01

169 자캐의_그림_그리는_실력
: 태머시깽이 의외로 안드로이드만 잘 다루는 게 아니라 그림 그리는 실력도 좋은 편이야... 손길이 섬세한 편이라 보다 정교한 묘사가 가능하지만 뭉개서 덩어리감을 주는 것도 꽤 괜찮게 하는 편.
그런데... 그림을 그리라고 하면 주로 펜화만 그려. 가끔 수분화도 그리고.

395 자캐가_구사할_줄_아는_언어
: 한국어
그리고 광동어와 < 헤이커 설정 때문에 공부했음
현재 커리큘럼 때문에 수어手語 공부중

260 자캐의_기억_속_최초의_순간은
: 제일 오래된 기억이라면, 인첨공 바깥에서 부모님이랑 손잡고 동물원에 갔던 날.

태오,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뱜미~ :3

764 청윤주 (yJwOFkYsXw)

2024-02-15 (거의 끝나감) 22:59:36

>>762 아 호수 결말이 집 아래 깔리거나 물에 맞아서 녹는 최후가 아니란게 아쉽네요(???)

765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22:59:53

다들 하이~ 앗 오즈의 마법사라면 글케 된다면
토토도 나오는 거야?! (아니다

766 혜성주 (sXCHsw21S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00:03

다들 어서와

>>753 난 아지가 자경단 존재 알고 도와준다고 할까봐 걱정이야 이게 동상이몽인가

>>762 (잡설정 함냐하고 튐)

767 리라주 (E/1NEqo4mk)

2024-02-15 (거의 끝나감) 23:03:34

아니 동물원 미치겠네
하아.........태오태오야....
광동어 헤이커 설정 때문에 공부했다는 게 대견하고 웃겨 아기 알곤 있었지만 꽤 진심이구나
호오🤔 태오랑 그림그리러 가는 상상

>>764 녹진 않았지만 웨이버 덕에 물에 담가지긴 했으니까 비?슷하게 고증된 거 아닐?까(?)

>>765 😏 그럴지도?
그 포지션?이 이미 나왔을지도?(???)

>>766 (볼 깨물기)

768 혜성주 (4qaXy8I3eM)

2024-02-15 (거의 끝나감) 23:06:23

>>767 아악 (?)

769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23:07:02

"용건이 있는데, 시간 있어?"
수경: 네. 있습니다.

"어떤 맛을 좋아해?"
수경: 극도로 호불호가 갈리는 것을 빼면 대부분의 것을 싫어하지 않아요.

"실력이 그 정도밖에 안 돼?"
수경: 죄송합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노-잼 진단.

+케이스

"그 머리 모양은 어떻게 한 거야?"
케이스: 그렇게 말하셔도요~ 높게 올려묶은 포니테일일 뿐인걸요~

"사랑해. 너뿐이야."
케이스: 헤에... 하지마안... 전 당신뿐이야라고 못하는걸요?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은 예의가 있다?"
케이스: 예의가 있다보단 발랄하다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770 혜성주 (4qaXy8I3eM)

2024-02-15 (거의 끝나감) 23:07:23

티미 풀고 싶은데 풀게 떠오르지 않으니 오랜만의 질문타임을 받아보겠다
없다고? 없음 어쩔수 없공

771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09:03

씻고 오니까 이것저것 또 풀려있군요! 천천히 하나하나 읽어야겠어요! 다들 안녕하세요!

772 리라주 (E/1NEqo4mk)

2024-02-15 (거의 끝나감) 23:10:04

약. 맛없어.

>>769 단정한 수경이... 발랄이 케이스... 정말 찰떡궁합이야
케이스가 자유로워지고 둘이 다히 사이가 좋아졌으면 해...

>>770 혜성이가 생각하는 자경단의 정체성이 궁금하다

773 랑주 (rqDH01MQXw)

2024-02-15 (거의 끝나감) 23:10:40

🫠🫠🫠
자기 전이면 급격히 컨디션이 나빠지는군...

774 혜성주 (sXCHsw21S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11:02

호불호가 없다는 게 참 슬프기도 하고 그럴만하다고 납득되기도 하고 흠 (진단 집어먹음)

775 리라주 (E/1NEqo4mk)

2024-02-15 (거의 끝나감) 23:12:09

캡틴 랑주 어서와!

>>773 아이고
🥺🥺🥺 많이 안좋아? 몸 따뜻하게 하고 일찍 푹 자자... 오늘 날도 쌀쌀해서

776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23:13:30

>>769 수경이는 단아한 느낌이 있어~ 극도로 호불호가 갈리는 것 빼면...🤔 민초는 큰 호불호일까 아니면 그냥 취향차이인가 그런 생각이 떠오르고(?) 케이스는 발랄하구나~~~ 예의보다 발랄... 어라...? (뇌정지)

777 혜성주 (sXCHsw21S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13:49

랑주는 푹 쉬자 어서오구

>>772 자경단? 자기가 이끌고 있는?
머무를 장소? 밖을 그리워하지 않으려는 발버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니면 선택?
지금 느꼈는데 내가 은유적으로 표현하긴 하네

778 서성운: 훈련 레스 (CcJv/E2F1k)

2024-02-15 (거의 끝나감) 23:14:12

>>0

(죄송합니다. 오늘 하루만 텍스트 없이 훈련 진행하겠습니다...)

779 서성운 - 초콜릿 (CcJv/E2F1k)

2024-02-15 (거의 끝나감) 23:14:22

.dice 1 7. = 5

780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15:56

랑주는 어서 푹 쉬세요!! 그리고 성운주는 어서 오세요!

음...그리고... 죄송하지만... 몸살이었던가요? 아무튼 그런 것은 죄송하긴 하지만 아무런 텍스트도 없이 저렇게 하는 것은 훈련으로 인정하기 힘들 것 같네요. 아무리 그래도요.

781 성운주 (CcJv/E2F1k)

2024-02-15 (거의 끝나감) 23:16:12

저번에 위염으로 쓰러졌을 때에도 이것보단 머리가 멀쩡했는데...
별거아닌 몸살인데 이거 걸려서 쓰러져있자니 바보가 된 기분이네요. 문장학적 능력을 완전히 상실한 기분이야...

782 이혜성 (sXCHsw21S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16:14

>>0
(나도 오늘만 날먹 훈련....)

783 리라주 (E/1NEqo4mk)

2024-02-15 (거의 끝나감) 23:16:41

성운주야 몸살은 괜찮니...🥺 아이고 어떡해 다들 내 기력 좀 가져가라(뜯어서 나눠주기)
어서와!

>>777 음 마히다
그 은유적인 면이 좋아... 반짝였던 바깥을 그리워하지 않기 위해 아예 빛이 차단된 곳에 둥지를 꾸렸다는 느낌도 들고

784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16:54

안돼요. >>0만 쓰고 훈련하는거 카운트 안됩니다.

785 혜성주 (sXCHsw21S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17:00

아니 잠만 테스트 한다는 걸 마솝 눌렀다 스루해줘 짧게라도 써야겠다

786 리라주 (E/1NEqo4mk)

2024-02-15 (거의 끝나감) 23:18:13

>>781 몸살은 어쩔 수 없지... 원래 아프면 머리 안 돌아가는 게 정상이야 아무 생각 말고 쉬어라...🥺

787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23:18:13

예의와 발랄.. 기레기 처리를 할 때 수경이는 죄송하지만 돌아가 주셨으면 합니다. 고 케이스는 가운데손가락을 날린다거나. 엄지발가락과 엄지발가락 사이를 찬다거나 하며 발랄하게 당장 꺼져요~ 할수있다...같은 차이이지 않을까요?

788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23:18:49

다들 어서오세요.

날먹한 훈련(을 본다)

789 이혜성 (sXCHsw21S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21:16

>>0
아지트의 대대적인 이사가 이뤄졌고 마무리 지은 시간은 뉘엿뉘엿 해가 지는 시간이었다. 방학이라서 다행이지 하고 혜성은 자신이 쓸 작은 단칸방의 한쪽 벽면을 채우는 긴 창으로 의자를 끌어다가 앉으며 담배를 꺼내 물었다.
땀으로 옷이 젖었지만 그 반대로 새로 옮긴 아지트는 생각보다 괜찮은 곳이여서 다리 하나를 접어 의자에 올리고 방안을 가득히 메우는 익숙해진 향을삼키며 혜성은 눈을 감았다.

790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21:51

그리고 몸이 아프신 분들, 피곤하신 분들은 스레 활동 좀 쉬어도 되니까...부디 쉬길 바랄게요. 8ㅁ8
몸 아프다면서도 스레에 와서 뭐 하는거 보면 캡틴이 마음이 아파요...8ㅁ8 스레는 하루 쉬셔도 괜찮은 거예요!

계손실? 대체 그놈의 계수가 뭐라고...(주륵)

791 여로주:3 (Al9PsVyEpw)

2024-02-15 (거의 끝나감) 23:22:47

맞아 다들 건강해야 하는 것이다.. :3c!!!!!

음... 배고파졌으니까 먹어야 할 거 같은데... 빵이 녹으려나...(흐릿)

792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22:47

혜성주 뱅크는 처리해뒀어요!

793 혜성주 (sXCHsw21S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23:13

>>783 너무 은유적이라서 가끔 보는 사람이 그게 뭔데 씹덕아; 할까봐 좀 걱정돼 하지만 맛있었다면 다행이다
정답이다 연금술사(아무말)

794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23:23:23

다들 건강하셔야죠...(걱정)

795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23:24:34

아이구 성운주...🥺🥺 너무 무리하지 말구 오늘은 다들 푹 쉽시다...... 내 기력 가져가...🥲

796 혜성주 (sXCHsw21S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24:53

나 내일도 야근이라서 (대체 왜인지 모르겠지만) 어쩔 수 없어.....어제도 스레에 얼굴도 못비춰서 다들 보고 싶었고 떡밥이랑 썰도 풀고 싶었는걸

다들 어서와
성운주는 푹 쉬고

797 혜성주 (sXCHsw21S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25:26

>>792 (감사함의 호냥이의 복복복복)

798 혜성주 (sXCHsw21S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25:55

>>795 쭈와아아아압

799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23:26:25

키에에에엑

800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26:51

어서 오세요! 여로주! 여로주도 마찬가지에욧!! (빤히)

여러분들을 위한 썰풀이...좋아요. 여러분들이 흥미를 가질법한 이야기를 하나 해드리죠!

사실 플레어는 은우를 몇 번 죽여버리려고 한 적이 있었답니다. 지금은 일단 건들지 않고 있지만요.

801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23:28:04

>>800 세은이를 위해서였나🤔
나쁜새럼 우우~

802 여로주:3 (Al9PsVyEpw)

2024-02-15 (거의 끝나감) 23:28:43

나는...!! 나는.....


으음... 양심에 매우 찔리는구려...(먼산)

803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23:29:29

다갓배틀을 하기엔 적기가 아닌 듯하니 넣어두구 나도 오늘은 왤케 피곤하댜(2시간 반 잤으니 당연함)

804 랑주 (rqDH01MQXw)

2024-02-15 (거의 끝나감) 23:31:00

🫠
걱정하게 해서 미안하다 다들
그냥 자기 전에 좀 처지는거니까 걱정 말고... 내일 일어나거나 씻고 나오거나 하면 컨디션 돌아와
오늘은 이만 자야겠지만... 다들 좋은밤 되도록!

805 리라주 (E/1NEqo4mk)

2024-02-15 (거의 끝나감) 23:31:20

플레어야...
🤔
이 아이 생각보다 순애를 하는 거 같아서 기묘하단 말이지 여태 나온 모습만 보면 감정표현도 적어보이고 이래저래 조용히 가라앉았다는 느낌이었는데 세은이 한정으로 좀 말랑해지는 느낌이야

온 사람들 어서오고 나는 좀 빨리 들어가보겠다
다들 잘자~

806 혜성주 (sXCHsw21S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32:01

랑주 굿밤
먐미도 얼른 자자 할미 글케 주무시면 클나요

>>800 머?

807 리라주 (E/1NEqo4mk)

2024-02-15 (거의 끝나감) 23:32:26

>>804 뭐가미안해!!!!!!
🫳🫳🫳복복이다
자라(이불말이)

나도 셀프 이불말이
잔다...
잘ㄷ쟈

808 혜성주 (sXCHsw21S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32:35

저게 바로 이건가

809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32:37

>>801 세은이를...위해서일까요? 과연?

>>804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805 순애...일까요? ㅋㅋㅋㅋ 과연? 아무튼 리라주도 주무시는 모양이군요! 안녕히 주무세요!

810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33:02

귀멸을 몰라서...저 짤의 의미를 몰라요!! 8ㅁ8 (털썩)

811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23:33:09

뭐가 미안해~~~~~~ 푹 쉬고 컨디션 나아져서 봅세

자는 사람덜 다들 잘자라고~~~

812 혜성주 (sXCHsw21S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33:11

리라주도 굿밤
나도 슬근하게 잡담해야지...

813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23:33:13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2시간 반...?

814 혜성주 (sXCHsw21S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33:38

>>810 모를 수 있지 괜찮아

815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23:33:46

>>810 '무례하긴, 순애야'

816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23:34:27

2시간 반(끄덕)

사람이 살아지긴 해
사실 지금 이불안이야

.dice 1 100. = 12 끼얏호우

817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35:17

다들 오늘은 무리하지 말고 푹 주무세요...8ㅁ8

그 외에도 퍼스트클래스 사이의 관련 썰들이나 이야기들은 많긴 한데...
사실 NPC들의 이야기를 너무 푸는 것도 조금 오버이지 않을까 해서 안푸는 것도 있고 그렇답니다!

818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23:36:18

>>817 줘
나리태오도 있는 마당에 그거 안 주면 범죄임

819 혜성주 (sXCHsw21S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36:37

>>816 먐미야 그러다 클나 .dice 1 100. = 11

820 여로주:3 (Al9PsVyEpw)

2024-02-15 (거의 끝나감) 23:36:45

다들 일찍 자자.. :3c 난 빵을 데울까 말까 고민중이여..()

그냥 자야지... 잘자ㅏ아ㅏㅏ

821 혜성주 (sXCHsw21S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37:07

? 이걸 져??

822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23:37:10

>>819 1 어따 팔아먹엇어

여로롱도 푹 자~

823 혜성주 (sXCHsw21S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37:26

여로주 굿밤

824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23:37:34

.dice 1 100. = 82
다이스...?

825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23:37:43

히에에

826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38:17

안녕히 주무세요! 여로주!!

음...달라고 해도..(고민중) 플레어가 은우를 죽이려고 해서 디스트로이어와 레드윙이 한번 2:1로 플레어와 대립을 했던 이야기도 있고! (어?)

827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23:38:24

잘자요 여로주.
졸린데 잠이 미묘하게 안오는건 약간 징~ 한 느낌 때문인가봐요.

828 태오주 (wCplE8odTc)

2024-02-15 (거의 끝나감) 23:38:49

>>826 줘줘줘줘줘


뗑깡 2탄

829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23:39:14

.dice 1 7. = 7

다이스

830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23:40:11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831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42:56

흑흑.....제가 졌습니다!

플레어는 세은이가 위크니스로 지정이 되고 나서 정확하게 3일 뒤에 은우를 죽이기 위해서 모습을 보였어요. 그러니까 정확히 세은이가 14살, 은우가 16살때의 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플레어는 당연히 17살때의 일이고요.

"...스스로가 죄인이라고 느끼고 있지?"
"...그렇다면 왜 살아있어?"

그렇게 한번 제대로 은우를 정신적으로 압박하고 몰아붙인 적이 있었답니다. 그때 구해준 것이 레드윙과 디스트로이어였어요. 레드윙은 은우에게 호감이 있었기에 당연히 구해줬고.. 디스트로이어는 돌발행동 막으라고 위에서 보냈었답니다. 그리고 둘 다 전치 2달 정도의 부상을 입었고 플레어는 결국 학구장의 장의 명령으로 인해 공격을 포기하고 돌아갔었답니다.

832 금주 (71uEc4fb.Q)

2024-02-15 (거의 끝나감) 23:44:12

모두 하이에요.

833 경진주 (/SGCTECbDI)

2024-02-15 (거의 끝나감) 23:44:23

태오랑 수경케이 진단 다 잘먹엇

은우야....

플레어랑 세은이 사이에 무슨 일이 있어서 저런 관계가 나오는 걸까

834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23:44:49


길뜍

835 경진주 (/SGCTECbDI)

2024-02-15 (거의 끝나감) 23:44:59

금주도 안녕~

836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23:45:12

다들 어서오세요.

837 진정하 - 훈련 (Ua8hYIzcfg)

2024-02-15 (거의 끝나감) 23:45:17

>>0

838 진정하 - 훈련 (Ua8hYIzcfg)

2024-02-15 (거의 끝나감) 23:45:34

아니 이게 왜 올라가요 세상에 다시써올거야

839 서성운: 훈련 레스 (CcJv/E2F1k)

2024-02-15 (거의 끝나감) 23:45:38

>>0
>>778

오늘의 순찰에서, 성운은 패싸움을 벌이고 있던 열두어 의 스킬아웃을 다시 허공에 대롱대롱 매달아버렸다. 언제나 그렇듯 성운은커녕 스킬아웃들도 손끝 하나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제압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제압 과정에서 스킬아웃이 성운에게 각종 글로 옮기기 힘든 폭언을 퍼부어대며 부당한 처사라고 성운의 행동을 비난할 때, 원래같았으면 그래 넌 떠들어라 나는 내할일 할란다 하고 무시하고 넘겼을 성운이었는데─ 그날따라, 성운은 그 말을 그냥 넘기지 못하고 탁 뱉어버렸다.

“에어버스터가 우리한테 한 말만 아니었어도 너희들 전부 아스팔트 위에 껌딱지로 만들어주고 싶은 심정이니까 좀 닥쳐줄래.”

순찰 나가기 직전에 먹은 초콜릿이 문제였던 걸까, 얼마 전에 심한 꼴을 당한 청윤의 모습이 눈 앞에 스쳐서였을까. 문득 자신이 그들을 얼마나 혐오스럽게 여기고 있는지 말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었다. 그리고 스킬아웃은 옳지 잘 걸렸구나 하고 각종 신랄한 도발과 조롱을 성운에게 퍼부어댔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퍼붓지는 못했다- 입 밖으로 일단 한 마디 꺼냈는데, 그 한 마디를 다 끝마치기도 전에 윗턱과 아랫턱이 위아래로 꽉 짓누르는 마냥 잠겨버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스킬아웃은 난생 처음 느껴보는, 전신에서 아찔하게 쥐가 나는 감각에 있는 힘껏 비명을 질러댔다. 그러나 턱이 위아래로 꽉 잠겨있었기에, 그것은 이빨 사이로 억눌려 새어나오는 신음소리에 지나지 않았다.

“연산을 잘 조절하면 이런 것도 되더라고. 몸에는 어떤 치료가 필요한 부상도 남기지 않으면서, 전신에 끔찍한 근육통을 유발하는··· 내가 좀더 말을 잘하거나 그럴듯한 논리가 있어서 너희들한테 이런 고통이나 억압을 가하지 않고도 반성을 시키고 마음을 돌릴 수 있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안됐네, 너희들에게 해줄 만한 게 이런 것밖에 없어서.”

성운은 이윽고 자기 혓바닥에 역중력을 걸어 입천장에 붙여버렸다.
이대로 계속하다간 쓸데없는 소리가 더 나와버릴 것 같아서. 한동안은 그냥 이렇게 입다물고 있으려고.

840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23:45:44

플레어와 세은이 사이에 대체 어떤 일이...

841 청윤주 (yJwOFkYsXw)

2024-02-15 (거의 끝나감) 23:45:54

아으 나므 젬;ㅆ아여

왜 술 취한 동월주처럼 말한걸까요. 너무 재밌다구요!

842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46:27

어서 오세요! 금주! 정하주!!

음. 플레어와 세은이 사이에는 특별히 무슨 일이 있진 않았어요!

843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46:51

....결국 청윤주도 술을....(어?)

844 혜성주 (sXCHsw21S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47:55

다들 어서와

845 청윤주 (yJwOFkYsXw)

2024-02-15 (거의 끝나감) 23:48:10

저 오늘 아침에 화이트와인 한 30ml 사이다에 타 마신게 전부에요! 그냥 제대로 안보고 타자쳐서 그렇다구요!

846 진정하 - 훈련 (Ua8hYIzcfg)

2024-02-15 (거의 끝나감) 23:48:11

>>0

"자. 하늘로 비가 내릴거에요. 하나. 둘. 셋...!"

손을 앞으로 뻗으며 그렇게 말하자, 샤워기에서 쏟아지는 물들이, 그대로 하늘로 솟아 오르듯 방향을 바꾼다.

...나X유씨미. 재미있었지. 영화채널이 이런게 있어. 딱히 뭘 안보려고 해도 그냥 하염없이 보게된다니까? 진짜 맨날 틀어주는 타짜 이런것도 그냥 맨날 봐.

OXN이 이래서 안망하나봐.

847 경진주 (/SGCTECbDI)

2024-02-15 (거의 끝나감) 23:48:19

>>842 더 광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캐 짱좋아해 플레어 내마음의 1위

>>841 동월주 의문의 딜을 맞고
청하 정하 성하~~

848 성운주 (CcJv/E2F1k)

2024-02-15 (거의 끝나감) 23:49:23

경진주도 좋은 저녁이에요.
그리고 인사를 잊었네요. 계신 분들 모두 좋은 저녁.

849 동 월 - 훈련 (XS3iDs6wB2)

2024-02-15 (거의 끝나감) 23:49:58

>>0
요즘들어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저번에 갑작스럽게 연결되었던 괴이, 난데없이 나타나 동월을 죽일듯이 때려패던 그림, 최근들어 자주 일어나는(그것도 저지먼트 부원들에게) 실종 사고, 그리고 잠깐이라지만 흘러들어갔다가 다시 자연스럽게 흘러나온 정하....
이것은 우연인가? 다른 사람들도 아니고 자신의 주변인인 저지먼트 사람들에게 일어난 이 일들이?
그딴 우연이 있을 리가 없다.
그렇다면 이건... 우연이 아니라 필연.
무언가 좋지 않은 징조가 일어나고 있었다.
그것에 대비해야 하는데, 어떻게?
동월은 그저 울리지 않는 무전기를 만지작거리며 고민에 잠겨있을 뿐이었다.
어쩔 수 없다. 뭐라도 해야 한다면,

죽을 각오라도 해야지.

850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23:50:23

>>845 그래그래 청윤주야 술 마실때도 됐지
하지만 과음은 삼가하렴 (쓰담쓰담)

>>848 몸살은 좀 괜찮아 성운주? (복복)

851 청윤주 (yJwOFkYsXw)

2024-02-15 (거의 끝나감) 23:51:02

>>846 만약 청윤이 실수로 들어갔다가 그 광경을 봤다면 정하에게 그것만 보여줘도 충분히 먹고 살겠다고 감탄할 것 같네요!

852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51:12

어서 오세요! 동월주!!

덧붙여서 저 당시의 플레어는 단 한번의 유효타도 맞지 않았답니다. 그러니까..퍼펙트 승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853 청윤주 (yJwOFkYsXw)

2024-02-15 (거의 끝나감) 23:52:19

>>850 사실 그거 쪼끔 먹었는데도 솔직히 맛이 좀.. 남은 사이다만 마시고 사이다가 정말 달고 좋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854 경진주 (/SGCTECbDI)

2024-02-15 (거의 끝나감) 23:52:22

빈속에 술먹지마 청윤주~~

성운주 몸살이야? 누워서 푹 쉬고 물 많이 마시자 건강하자~ 요즘 자주 아픈거 같아서 걱정이네...

월하!

855 성운주 (CcJv/E2F1k)

2024-02-15 (거의 끝나감) 23:52:30

>>850 (손에다 철푸덕)
하루종일 바보가 된 기분이에요...... 지금 깼어요...

856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23:53:10

그런데...
....아니다 이건 취소취소.

857 성운주 (CcJv/E2F1k)

2024-02-15 (거의 끝나감) 23:53:11

경진주도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3.3 약 먹고 푹 쉬었으니 곧 나을 거라 제 스스로를 믿어요..

858 수경주 (y2MZ9Iaozg)

2024-02-15 (거의 끝나감) 23:53:38

다들 어서오세요.

건강은 중요해요.

859 정하주 (Ua8hYIzcfg)

2024-02-15 (거의 끝나감) 23:54:39

다들 안영안영~ 그리고 술은...이런말하기 좀 그렇지만 멀리할수록 좋긴해...

다들 안영!~

860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55:24

수경주...말해주세요..뭔가요? (갸웃)

861 성운주 (CcJv/E2F1k)

2024-02-15 (거의 끝나감) 23:55:38

다음 훈련은 초콜릿 먹는 내용으로 써야지..
오늘 훈련을 그걸로 쓰고 싶었는데...

862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23:56:04

>>853 너무 독한 걸 마셔서 그런거 같네
혹시 다음에 요리용이 아니라 마셔보고 싶으면
라벨에 모스카토 라고 붙은걸로 마셔봐
이거 붙은건 대부분 도수도 낮고 달달해서 가볍게 마시기 좋아

>>855 아구 기운없져 (조물조물)
약은 챙겼어? 뭐라도 좀 먹긴 했으려나

863 성운주 (CcJv/E2F1k)

2024-02-15 (거의 끝나감) 23:58:05

>>862 약도 챙겼고, 빈속에 먹긴 좀 그런 약들이라 끼니도 빠짐없이 챙겼어요. 3.3 칭찬해조

864 경진주 (/SGCTECbDI)

2024-02-15 (거의 끝나감) 23:58:23

술은 다 맛이 똑같아 (태오주 내 실언 눈감아줘) 난 슬러쉬파야

>>857 할거 다 했네 몸 잘 챙겼어~~ 피로 풀리면 훅 나을거다 말끔히 나아라!!

865 ◆TMmm6tsoPA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58:40

아마 다음 스토리에서도 나오긴 하겠지만....
웨이버의 낭군님의 능력은 일렉트로키네시스랍니다.

정보는 여기까지!

866 금주 (71uEc4fb.Q)

2024-02-15 (거의 끝나감) 23:58:44

(팝콘)

867 혜우주 (1chsd2TVKU)

2024-02-15 (거의 끝나감) 23:59:47

>>863 요시요시 아구 잘했다 (토닥토닥)
잘했으니까 상주께
https://ibb.co/jfzXkpF

"고작 이런 걸로 칭찬 받고 싶은 건가요? 어쩜, 한심해라... 하지만 귀여우니 해줄게요. 참, 잘했어요-"

868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0:00:14

>>866 (복복튀)

869 청윤주 (aaLdo5nCNE)

2024-02-16 (불탄다..!) 00:00:47

>>862 드라이라고 쓰인 것도 일단은 마시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870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0:02:18

아뇨 뭐가 없었는데 어째서 라는 생각을 잠깐 했는데 그럴 수도 있죠.(관대해짐)

871 금주 (H.s9ddrhKY)

2024-02-16 (불탄다..!) 00:02:33

>>868

872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0:04:20

>>869 응 맞어 청윤주한테는 특히 좀 세게 느껴지긴하겠다
나도 드라이는 별로 안 좋아해 ㅋㅋㅋ 취향이 아냐...

>>871 핫 오늘은 물지 않는 금주다! (조심히 복복)(빗질 샤샤샥)

873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0:08:21



...못볼 팔자인가 보네요

874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0:12:54

하이고 왜 일케 늦게 왔어 (<지가 5분 걸었다)
앗싸리 30분 걸었다

https://ibb.co/b5fp1fG

875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0:12:57

죄송해요 올려주셨는데도 못봐서

876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00:13:09

드디어 보시는구나!!

877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0:13:26

(미련없이 냅다 성불.)

878 청윤주 (aaLdo5nCNE)

2024-02-16 (불탄다..!) 00:14:09

아!!! 혜우야!!!!

879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0:15: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불하냐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0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0:17:26

https://www.neka.cc/composer/12943

냔니 :3

881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0:18:57

네카 멋있어요...

다이스.... 배틀..해볼까..(*질문권1회라던가)

.dice 1 100. = 62

882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0:19:24

>>879 참으로
상호절대방생금지의 맛이 나는
존안입니다

>>880 2P태오인가요??

883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0:20:54

>>882 놀랍게도

누리랜드 갔을 때 데이트룩 태오😏

884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00:21:55

>>880 헤헤헤헤...(야광봉)

>>881 .dice 1 100. = 26

885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00:22:05

크아아아악! (소멸중)

886 청윤주 (aaLdo5nCNE)

2024-02-16 (불탄다..!) 00:22:53

태오 데이트룩이..!!!

887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0:22:57

졌군요.

888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0:23:09

(팝콘)

889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0:23:25

데이트룩이군요... 놀랍다

890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0:26:48

>>880 이것이 태오의 데이트룩...?
아 근데 그 때 태오주가 보여줬던 AI짤만 생각나는데 어카지

>>882 후후후 성불할 정도로 마음에 들어하니 다행인것 (복복복복)

891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0:29:38

2P도 비슷한 결이긴 한데

안 내면 진

가위
바위
다이스

.dice 1 100. = 50

892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0:30:18

>>881 멋 다갓배틀 질문권
.dice 1 100. = 83

893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0:30:41

>>890 조만간 마주 성불시켜드리리...


>>891 .dice 1 100. = 47

894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0:30:57

3차이는 좀 너무한거아니오

895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0:31:03

갸아악.(맞음)

896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0:31:23

>>891
.dice 1 100. = 50

897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0:31:46

>:3!!!!

나는 수경이가... 갠적으로 밸런스게임(극 절망편) 하는 게... 궁금해!!!

'그' 사태 이전으로 모든 걸 돌려준다는 암부에 들어가기vs하지만 극복하며 살아가고 싶어요 저지먼트에 남기

898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0:31:53

>>891 다이스!
.dice 1 100. = 22

>>893 ㅋㅋㅋㅋㅋㅋㅋ몸살이나 나아서 와라 친칠라야 (와바박)

899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0:32:14

(관전)
(하루 안왔다고 흐름을 못따라잡겠군 낯서네)

900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0:32:41

>>896 ?

가위바위보~
.dice 1 3. = 1
1. ✌️
2. ✊️
3. ✋️

901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0:32:55

>>896 어라.

902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0:33:25

>>899 (슬그머니 등 위에 자리잡고 식빵굽기)

903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0:33:27

>>900

.dice 1 3. = 3
1. ✌️
2. ✊️
3. ✋️

904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0:33:42

히에에 까비~~~~~~

905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00:33:50

>>899 하루 안 온 것은 관계없어요! 지금은 아무런 주제도 없는걸요! 잡담에!

906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0:33:54

>>902 대?체?

907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0:34:25

50을 이길 수 없다니... 저것이 균형과 조화의 힘?

908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0:34:51

>>905 질문권이 주제 아녔어?:0

909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0:36:16

"아하하! 정말 사진 찍을 건가요? 응, 포즈 잡아줄게요."
"브이브이~"
"어때요? 잘 나왔어요? 아, 정말 잘 찍었네요! 고마워요, 이렇게 사진 잘 찍는데, 그쪽으로 가볼 생각은 없어요? 응, 너는 충분히 재능이 있어 보이는 걸요!"

https://www.neka.cc/composer/12943

2P는 진짜
적응 안 된다
떡밥은 알아서 찾으시오

910 정하주 (.ewjm86LZ2)

2024-02-16 (불탄다..!) 00:36:22

.dice 1 7. = 1

이제 슬 3 뜰때 되지 않았나아~?

911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0:36:24

그 사태가 로벨 내부고발 파동 끝자락의그 사태라면...
진짜로 돌려서 없던 걸로 만들수도 있긴 한데..
안 간 거라서 저 질문은.. 후자일 수 밖에 없네요

912 정하주 (.ewjm86LZ2)

2024-02-16 (불탄다..!) 00:36:31

쳇....

913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0:36:45

>>906 (그르륵그르륵)(따끈따끈)

914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0:37:11

>>911 >안 간 거라서<
암부 묻어버리러 갈게

915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0:37:37

밸런스 절망편인건 맞네요.(한쪽으로 기울었다는 의미에서)(?)

916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0:38:13

>>909 혜우 : (플레멘 반응)(하악질)(벽 뒤로 숨음)
진짜
진짜다

917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0:39:11

>>916 진짜 적응 안 되는 색기
다갓 4 뜨는 즉시 저지먼트에 피바람(?) 불 것 같음

918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0:39:17

>>906 >>913 (은근슬쩍 혜우주 등에 올라탐) (브레멘의 식빵)

>>909 리라랑 같이 있으면 정말로 태양이 2개 뜬 기분이겠어요 으악! (좋음)

919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0:40:07

놀라운 일이에요...

수경이 2p 상상도 적응 안되는데.

920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0:40:20

>>913 >>918 뭐하는 짓이야 이 커플아 어이없어서 웃겨 ㅋㅋㅋ

921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0:41:23

초코~ .dice 1 7. = 3

922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00:41:58

>>909 아아..이건...이거대로...!! (야광봉)

자...그러면...저도 오랜만에 다이스 배틀을 걸어보죠! 질문권을 주마!

.dice 1 100. = 60

923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0:42:02

???? 계손실을 이벤트로 돌려막기?

924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00:42:15

이 정도면...내가 이긴다!!

925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0:42:50

이익 이익 뇌 녹아서 치즈덕 되어있는 사람한테 질문권으로 다이스배틀이라니
난 그냥 뿌려도 없던데!

926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00:43:05

아니..이게 무슨...(동공지진) 일단 처리했어요!

927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0:43:39

>>918 >>9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저 식빵을 구울 뿐이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917 햇살광풍 부는게 아니고?

928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0:44:05

2P 태오가 하는 짓

- 혜우 보면 희야처럼 와바박 달려오더니 안고 빙그르 한바퀴 돌려주고 착지시켜줌
- 은우한테 같이 순찰가자 함
- 혜성이에게 칩 개조 도와줄까요? 하고 활짝 웃음
- 성운이를 걱정함
- 유한이만 보면 양아치가 아니라 한아! 하고 부름. 오늘 우리 집에서 게임 하다 갈래요?를 시전함
- 리라랑 죽 잘 맞을 것이 확실함
- 수경이한테 저번 순찰 이야기 꺼내면서 그때 경황이 없었는데 다치진 않았냐 물어봄(늦었지만)
- 로운이랑 같이 특별을 외치고 다님
- 경진이랑 맞담 못하는 대참사 발생
- 금이한테 초콜릿 마구 주기
- 크크큭맨에게 "그건 옳지 못한 일이에요!"를 정면으로 외침

와 씨
총체적 난국이잖아
죽을게 그냥

929 청윤주 (aaLdo5nCNE)

2024-02-16 (불탄다..!) 00:44:12

밝은 태오 너무 좋아요!!!

930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0:44:28

뇌녹아서 질문할게........

하지만다이스는돌리고싶어요.

.dice 1 100. = 70

931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0:44:40

>>920 (꾸꾸꾸꾸꾸꾸꾸)
(치즈덕위에고양이위에칠라)

932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0:44:57

>>926 나도 놀랐어....고마워

>>927 아 내려와 이 커플들아 어이가 음써;

933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0:45:00

>>>>>>성운이를 걱정함<<<<<<
당신 누구야

934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0:45:57

다친 데 없었다고 감사했다고 말을 할 것 같은 수경이..

이...노잼이...

935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0:46:39

>>933 "그때 오해는 풀렸나요?"
"스트레인지, 아직도 다닌다고 들었어요. 괜찮아요? 일이 안 풀리면 말해줘요, 내가 도울게요."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거잖아요."

으아악
으아아악

936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0:46:40

>>9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p 이혜성이면 귀찮아할 것 같은데(?)

내 현상태

937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00:46:48

>>928 뭐야. 바른생활 태오잖아!!

>>930 으아닛...!! 지..질문을 뭘 할 생각이죠?!

938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0:47:51

그게 고민이에요.

머리가나빠서 아무생각도 없..

939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00:47:51

은우 .dice 1 7. = 2
세은 .dice 1 7. = 1

940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0:47:52

>>936 귀찮음을 느껴라!!!!!!!!(냅다 태양빔)

>>937 바른생활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는 불건전했군... 인정합니다(?)
>>922 그런고로 .dice 1 100. = 43

941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0:48:01

크아아악

942 청윤주 (aaLdo5nCNE)

2024-02-16 (불탄다..!) 00:48:02

.dice 1 7. = 4

943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0:49:04

>>940 2p이혜성 필살
태양빔 책으로 막기

944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00:50:06

"...나..나는..나는...모두가 너무너무 싫단 말이야!!"
"...아무튼 싫으니까 다가오지 마!"
".......싫은 것은 싫은거야!!"

-세은이 당황하면서 어버버하는 모 시간

945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0:50:09

>>935 아니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아니 이러기를 내심으론 바라고있는데 갑자기이러니까 적응안됏

946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0:52:36

5분 뒤에 운명의 촤컬릿 시간이다
3주쇼 3

947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00:53:12

1 or 5!!

948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0:53:31

여기서 6이 나올수도....(?)

949 청윤 - 훈련 (aaLdo5nCNE)

2024-02-16 (불탄다..!) 00:55:01

>>0
"헉..헉..헉.."

지금 도망치고 있는 것은 청윤이 아니었다. 스킬아웃이었다. 청윤은 뒤에서 유유히, 그러면서도 제법 빠르게 달려갔다.

"어딜 그렇게 급하게 가는거야?"

청윤은 달리던 스킬아웃의 허벅지를 맞춰선 쓰러트렸다.

"..ㅇ..왜.."
"왜냐고? 글쎄.. 네가 잘못한건 신경쓰지 않아. 네가 날 붙잡고.. 나한테 피해를 주려고 했잖아?"
"생각없이 스트레인지로 들어온 주제.."

청윤은 듣는둥, 마는둥 공기 속 물질을 모아 탄을 만들었다. 그 탄에선 연기가 솟아올랐다. 드라이아이스, 그것이 그 물질의 이름이었다.

"피가 너무 많이 나면, 그건 좀 귀찮아지니까?"

청윤은 상큼하게 웃으며 스킬아웃의 상처에 탄을 쐈다. 아뿔싸, 탄이 빗나갔다. 주변이 떠나가라 비명을 지르는 스킬아웃은 신경쓰지 않고 힘을 조절해 한발 더 발사했다.

950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0:55:19

>>928 으악 홀리태오다!
오리지널 혜우면 어벙벙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손잡고 놀아조! 시전할거고
2P 혜우면... 오늘도 어쩜 이렇게 해맑으실까... 이러다 홀랑 잡혀가도 좋다고 웃겠어요... 하고 키득댈듯

>>932 하지만 이 자리 넘모 좋은데 힝구 (꾹꾹이도 시전)

951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0:57:33

최근 수면용 영상 알고리즘으로 왠지 해외 기차여행 브이로그가 엄청 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앵커리지에서 페어뱅크스까지라던가 도쿄 오사카 왕복 시키시마 호라던가 이런 것들... 인첨공 내에서는 힘들겠죠

952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0:57:39

운명의 시간
.dice 1 7. = 3

953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0:57:57

>>932 (눈치...) 👀👀👀 (대롱)

954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00:58:20

청윤이가 흑화해버렸어!! 8ㅁ8

그리고 그 와중에... 태오주...축하드립니다! 드디어!!

955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0:58:31

청윤아.......?

956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0:58:34

우히야~!!!!

957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0:58:40

드디어 3. 축하드려요

958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0:59:07

>>950 >>953 내가 의자인줄 아냐아아아

오 먐미 축하해

959 청윤주 (aaLdo5nCNE)

2024-02-16 (불탄다..!) 00:59:13

>>951 인첨공이니.. 빙빙 도는 코스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954 아하하 2P니까요(?)

960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0:59:35


오오 태오주 드디어 3!

961 청윤주 (aaLdo5nCNE)

2024-02-16 (불탄다..!) 00:59:38

오 태오주 계수 축하드려요!

962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1:00:02

은우야
후배가 차기 부장이 되더니 뭔가가 뭔가다

963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01:00:20

>>951 인첨공에선 그 대신에 해외여행 풀다이브 가상현실 체험기기가 있죠. 그걸 쓰면 일단 간접적으로나마 해외여행이 가능하긴 하죠!

964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01:01:05

>>962 은우:(침묵)
은우:아직 정식적으로 인수인계 안했으니까 취소하는 것이 좋을까?

(어?)

965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1:02:14

해외여행을 가상현실로...
하고 나오면 엄청 현타올거 같어...

966 청윤주 (aaLdo5nCNE)

2024-02-16 (불탄다..!) 01:02:27

>>964 "아하하 부장님. 전치 2주는 지켰는데 말이죠?"(생긋?)

967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01:03:33

원래 의도:전치 2주가 넘지 않도록 과잉진압은 해선 안된단다. 얘들아.
실제로 이용하는 이들:아. 전치 2주만 안 넘으면 되는거죠? ㅎㅎㅎㅎㅎㅎ

968 현태오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1:04:15

>>0

초콜릿을 제법 많이 받았다. 붉은 포장으로 된 것은 편지를 읽고나서 자리에서 남김없이 먹어치운 것으로 예의를 보였고, 스트레인지의 작은 쥐와 누군지 대충 알 것 같은 초콜릿은 따로 챙겼다. 문제는 딱 봐도 수상쩍은 봉봉이다. 정확히는 태오의 감이 '부실에서 먹었다간 이유는 모르겠지만 은우의 레이더에 잡힐 게 뻔하다'고 외치고 있었다. 태오는 초콜릿 상자에서 옅게 묻어 나오는 내음을 느끼곤 확신했다.

여기서 먹으면 죽는다!

그렇기에 먹어치운 초콜릿의 포장까지 깔끔하고 고이 차곡차곡 모시고는 집으로 향하기로 했다. 태오는 내심 제 레벨이 4나 되었으니 기대 한 번 해보며 능력을 사용했지만 세상은 태오에게 상대의 흔적을 읽는 독심술까진 윤허하지 않았다.

"그놈의 목소리."

사이코메트리? 그쪽 부류는 능력 응용해서 독심술도 하던데 내 능력은 상대 때려패서 비명 지르게 만들어야만 속을 읽지. 태오는 실없는 중얼거림과 함께 부실을 나섰다.

969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1:04:19

성운: “···최소한, 변명의 기회라던가 상담이라던가”
“청윤이에게도 귀기울여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싹수부터 글러먹은 놈이지만, 청윤이는 아니라는 거 아시잖아요”

970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1:04:19

근데 저 부상
과연 2주 안 넘었을까

971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1:05:15

청윤이도 언제 붙잡고 이야기를 해봐야 하는데.......
아니 정하라던가...애린이라던가 청윤이 도담도담해줄 누군가가 필요해

972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01:06:56

그런데 저건 2P라서 그런거고...평소에는 저러진 않으니까 별 문제는 없지 않을까하고...



무엇보다 은우도 작년 기준으로는 그냥 싹 밀어버리는 애였기 때문에 뭐라고 크게 말은 못해요. (옆눈)

973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1:07:10

1900대 진입... 성장 빨라서 놀랐다 :0

974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1:07: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열었는데 하트모양이면 안 먹을라나

975 청윤주 (aaLdo5nCNE)

2024-02-16 (불탄다..!) 01:07:56

아 그렇지만 여러분들 지금 청윤이 2P 상태라 거의 빌런이 되어서 그런거에요!

>>970 허벅지에 총상과 화상을 입은 셈이니까..어.. 아마도 괜찮지 않을까요(?)

>>971 성운이도 만나봐야하는데..

976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1:08:26

>>974 잠시 의도를 다분히 의심하다가(왜 하트지)
한입 먹어보고 입안에서 느껴지는 알코올에

>>동공지진<< 옴

태오: ???

977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1:08:33

>>972 아 2P였구나..!!! (이제서야 >>942를 발견하고 놀란심장부여잡기)

978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1:08:42

>>975 이게 2주인가 오버인가 아리까리하다?
그럴 땐 혜우 찬스(?)

979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1:08:50

>>964 혜성:어차피 졸업이여서 상관은 없는데
혜성:요즘 다들 과격해지긴 했어
혜성:2주 내가 아니라 2주만 안넘으면 된다는 마인드잖아?
혜성:좀 지켜봐도 되고

980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1:09:51

이혜성이 저지먼트 애들이랑 거리를 두려는 이유 중 저 2주만 안넘으면 되죠? 마인드 때문일거야(?)

981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01:10:35

Q.여기서 부장으로서 올바른 선택지를 고르세요.
1.그냥 다들 잡아다가 혼낸다.
2.적당히 모르는 척한다.
3.다른 이들이 2주를 넘는 일 자체가 없도록 에어버스터가 올 그라운드 버스터로 싹 없애버린다.
4.혜성아. 한양아. 뒷일을 부탁해.

982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1:11:10

>>981 떠넘기기만 해봐 이혜성 탈주해버릴겨(이

983 청윤주 (aaLdo5nCNE)

2024-02-16 (불탄다..!) 01:11:47

청윤이의 '선'이란 건 현재는 드라이아이스탄 같은 고통을 주는 탄이라고 보고 있어요. 상대를 제압하는건 탄을 맞추는 것만으로 충분할때가 많지만 추가적인 고통과 손상을 입히니까요. 물론 최후의 선은 청윤이 손에 남의 피가 흥건한데 청윤이가 그걸보고 웃는..

984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1:11:52

>>9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 커엽
다행히 하트 모양은 아니고 다이아 커팅의 반구 형태에 견과류 크러스트랑 슈가파우더 등등으로 데코한거야

Q. 학생이 위스키 액기스를 어케 구함?
A. 연구소에 준비해달랬더니 줬음 ㅇㅇ

985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1:12:23

수경주는 수경이가 번지점프를 시킨다는 점에서 우려했으나 정말 온건한 느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합니다(?)

986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01:12:29

모든 것은 다이스가 결정해줄거예요!!

.dice 1 4. = 2

987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1:12:30

https://www.neka.cc/composer/10166
진짜 딱 이럼

>>981 ㅋ ㅋ ㅋㅋㅋ... 5번...
높으신 분은 2주를 풀어준다...

988 한양 - 훈련 (NXkIrw4Uc6)

2024-02-16 (불탄다..!) 01:12:48

>>0

" 으아악!!! "

오늘도 서한양에게 맥없이 당하는 스킬아웃들과 그 사이에 섞인 능력자들. 한양의 압도적인 염동력에 뭐 하나 해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벽에 박혀버리고 말았다.

' 끄으으..우리는 이제 죽었다.. '

그러나 서한양은 하찮은 듯, 죽은 듯한 눈빛으로 제압된 녀석들을 보면서 안티스킬을 기다리기만 할 뿐이었다. 이에 제압된 녀석들은 궁시렁거리기 시작한다.

" 뭐야.. 쟤 목화고 아니야? 코뿔소들이라 더 팰 줄 알았는데.. "

" 이렇게 생채기 하나 없이 냅둔다고..? 녀석들이? "

이 말들이 한양의 귀에 들어갔는지, 한양은 부원들이 준 초콜릿을 까먹으며 말했다.

" 당신들에게 뭘 더 한다고 해서 뭐가 바뀌나요. "

" 바뀌었으면 당신들 진작에 죽었지. "

/훈련 날먹

989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01:13:06

젠장! 3번이 나왔어야 했는데!! (어?)

>>9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

990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01:13:27

어서 오세요! 한양주!

991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1:13:46

>>975 근데 진짜 그거 해보고싶긴 해요. 진짜 극악무도한 범죄자가 청윤이를 계속 도발하거나, 아니면 누군가를 인질로 잡고 있거나 혹은 중대한 범죄를 저지르려 하고 있는데 그걸 확실히 제압하려면 무조건 전치 2주 이상의 부상을 입혀야만 하는 상황에서 청윤이가 도덕적 딜레마에 빠져 고민하고 있는데 성운이가 나서서는 범죄자를 순식간에 꺾어버리고는 “넌 그런 고민 안해도 돼. 넌 저지먼트의 모범이 되어줘. 칼 노릇은 내가 할 테니까.” 같은 말 하는 거... (몹쓸참치)

992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1:14:11

어서오세요 한양주

993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1:14:20

>>987 오 ㅋㅋㅋ
그래서 그거 먹고 취하나요(?)

994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1:14:57

>>984 태오: (초콜릿 깨물어봄)
태오: ???????? < 술 자주 안 마시는 편이라 난데없는 알코올의 습격에 찐당황

995 ◆TMmm6tsoPA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01:15:36

인질로 잡고 있는 이가 있거나 누가 봐도 심각하고 중대한 범죄를 저지르려고 해서 정말로 불가피할 경우에는 전치 2주가 문제가 아니라 은우가 그냥 인첨공 바다속에 처박아버릴테니까 다들 안심하세요! (어?)

996 성운주 (N5kJowa2og)

2024-02-16 (불탄다..!) 01:15:57

>>963 에이................ (식음)

997 태오주 (5us64georg)

2024-02-16 (불탄다..!) 01:16:04

하냐냥 안녕~

>>993 ……아무리 그래도 초콜릿에 취하겠어? 라기엔
얘는 뭐...

공복이네
위스키 원액 들어갔겠네
40% 남짓인데다 사전준비 없이 삼켰겠네

홀리~

998 혜우주 (TYfI3XDaSE)

2024-02-16 (불탄다..!) 01:16:07

그러니까 극적인 상황을 만들고 싶으면 은우 귀에 들어가기 전에 해야 한다는 거구나 (이거 아님)

999 혜성주 (CeZiVig3eI)

2024-02-16 (불탄다..!) 01:16:10

어서와

1000 수경주 (oz4vXAl8pQ)

2024-02-16 (불탄다..!) 01:16:12

왜 정신이 점점 또렷해지는거지요... 진통제 먹었는데...?
보통 진통제 먹으면 좀 졸리는것도 있지않나..

.dice 1 4. = 3
1. 구절이나 쓰시죠
2. 진단?
3. 다이스배틀각?
4. 약 2시간쯤 뒤에 킵되는 일상구하기(?)

1001 청윤주 (aaLdo5nCNE)

2024-02-16 (불탄다..!) 01:16:21

>>991 오.. 너무 좋은데요! 근데 사실 지금 일반 청윤이 멘탈이 그동안의 스트레스 때문에 살짝 금간 상태라 청윤이를 말릴 사람이 필요하지 않을까란 걱정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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