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7평 남짓한 방에서 태오는 엄지 손톱을 자근자근 물어뜯었다. 남들이 봤을 때 눈을 찌푸리고, 쟤는 아직도 손톱을 뜯냐는 등의 뒷말이 나올 수 있으니 퍽 좋은 버릇은 아니지만 지금은 뜯지 않을 수 없다. 태오의 마음은 이미 깊은 심리적 불안과 공포, 그리고 각종 충동에 휩싸여 있었다. 방석 위에 앉아 떠받들려 살던 삶에서 해소할 방법이라곤 관망하는 것뿐인데 그마저도 못 하게 생겼으니 자연스러운 해소 방안을 본능이 찾았을 뿐이다. 몇 번이고 뜯긴 손톱은 잔뜩 찢어져 너덜너덜하고, 살에 콕 박힌 얇은 손톱마저 뜯겼다. 살 틈새가 벌어지고 피가 송골송골 맺히기 시작했다. 그 부분마저 앞니로 파고들어 살을 뜯어냈지만 태오의 움직임은 멈출 기미를 보이지 못했다.
맥동하던 것이 뛰기 시작했다. 가져서는 안될 것을 움켜쥔 대가가 다가오고 있다. 단천한 탐심의 최후가 자신을 지켜본다! 예술은 진작 내려놓았다. 왜 생각한 대로 할 수 없는 거지? 왜? 한 번도 이런 적 없었는데! 이 모든 게 고장난 것 같은데 고칠 방도도 없다. 큼직하게 방울진 피가 잇새에 스며들고 입술을 기분 나쁘게 적시고, 태오는 몸을 바싹 웅크렸다.
《공격》 "각오해." "네가 다수의 적이라면..." "단발로 끝내줄게." "한발의 탄환으로 끝낼 수 있다면..."
《처치》 "쓰러졌어." "다수를 위해서야." "다음번엔 이곳 말고 다른 곳에서 만나자."
《이동》 "알겠어." "그쪽으로 가면 되는거지?" "저격이야? 아니면 근거리야." "어서, 빨리 가자."
《농담》 "내가 사는 이유는 볶음밥...이 아니라 다수를 위한 세상을 이루기 위해서야."
《도발》 "너 같은 녀석은 아마 내가 한쪽 손을 쓰더라도 쓰러트릴 수 있을 것 같네."
《웃음》 "하하하.. 진짜 볶음밥 같은 일이네."
《귀환》 "돌아온건가? 나쁘지 않네."
《스킬 - (스킬명)》 총 3개 "단 한발로. - 저격" "바람을 느끼는거야.. - 저격" "제발 한발이라도 먹혀라.. - 다발 사격" "여러발을 동시에 쏘는 것, 다른 말론 산탄이야! - 다발 사격" "하아.. 좀 뜨거울거야. - 원소 사격(산성탄)" "어떻게든 막겠어! - 원소 사격(드라이아이스탄)"
《궁극기 - (궁극기명)》 "넌 반드시 쓰러트릴거야! - 연속 사격" "이걸 맞고도 버틴다면 인정할 수 밖에 없네. - 연속 사격"
《연속킬 - 더블 킬, 트리플 킬, 쿼드라 킬, 제노사이드)》 "한명 더.. - 더블 킬" "좀 더 빠르게. - 트리플 킬" "볶음밥이 식기 전에. - 쿼드라 킬" "이건.. 에어버스터..야? - 제노사이드"
《연속킬 차단》 "아쉽게 되었네. 그래도, 잘하는데."
《어시스트》 "어떻게.. 도운 것 같네."
《사망》 "이렇게 끝나면.. 사람들은 어쩌지.."
《리스폰》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움직이는거야."
《상호작용》 "은우 선배. 선배의 풀파워를 본 사람의 입장으로썬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 - 최은우 "오늘은 누굴 바싹 마르게 만들거야?" - 진정하 "아지의 오버 리미트라면.. 늘 싸움에서 조커가 되곤 하지." - 한아지 "리라랑 함께라면 언제나 플러스가 될 뿐 마이너스가 되진 않잖아." - 이리라
《발렌타인》 < 사심 맞음 "이 초콜릿은.. 내 사상과는 관련 없는, 그저 내 선호로 주는거야. 그러니까.. 하아.. 모르겠네. 난 초콜릿을 모르잖아. 그냥.. 널...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