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7072>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25장 :: 1001

체육제가 가까워지고 있어 ◆.N6I908VZQ

2024-02-12 16:42:52 - 2024-02-13 21:37:00

0 체육제가 가까워지고 있어 ◆.N6I908VZQ (FMzHvmJhQs)

2024-02-12 (모두 수고..) 16:42:52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선수들로 하여금 제비를 뽑게 만들고, 휘슬이 울리는 순간 일제히 펼쳐 자신이 뽑은 물건을 "빌려" 피니쉬 라인을 통과하면 되는 간단한 게임.
체육제가 한창 불타올라 가장 뜨거울 순간에 깜짝 이벤트처럼 진행되는 이벤트전 종목이다. 1차전과 2차전으로 나뉜다.
점수 책정 방식이 조금 특이한데, 피니쉬 라인까지 도착한 속도에 바탕해 기본 점수를 매긴 뒤(dice 0 100), 『물건 맞히기』를 통해 가점과 감점을 추가해 최종 점수를 도출한다. 음수는 계산하지 않으며, 모든 선수의 점수를 총합하여 평균으로 홍백의 승패를 가린다.
참고로 빌려오는 물건은 사람이어도 상관없다. 어떤 물건이든 "빌려올 수만" 있으면 되고, 어떤 물건이든 "뽑은 물건을 제대로 가져왔다고 부를 수만" 있으면 된다는 듯. 「가장 소중한 사람」을 뽑아서 집까지 달려가서 가족을 공주님처럼 안은 채 피니쉬 라인을 통과한 학생도 있었다는 것 같다.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체육제 준비 기간 (휴식 시즌) 】 2月8日~2月17日
( situplay>1597033387>554 )



【 주요 공지 (필독❗❗❗) 】
❗ 오너 방학 기간
situplay>1597032992>845

❗ 체육제 팀 확인 ( 24/02/06 갱신 )
❗ 인간 한정 밸런스 수호천사 모집 ( 일단 무기한 )
situplay>1597033340>826

❗ 팀 변경 기준
situplay>1597033111>939

❗ 체육제 종목 안내 및 종목별 신청자 접수(2차) ~2월 10일
situplay>1597033298>379
situplay>1597033298>387
situplay>1597033387>34
situplay>1597034110>696 ( 이쪽이 본론 )

❗ 체육제 반티 투표 ~2월 17일
situplay>1597033298>597

❗ 체육제 신청 현황
situplay>1597035080>758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5080/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1 아야카미 ◆.N6I908VZQ (FMzHvmJhQs)

2024-02-12 (모두 수고..) 16:43:49

마스크 테스트

2 아야카미 ◆.N6I908VZQ (FMzHvmJhQs)

2024-02-12 (모두 수고..) 17:45:03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물건 제출 ~2월 18일
situplay>1597035080>870

3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19:46:52

(커플네카가 맛있어서 계속먹음)

4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9:47:01

>>999 아놔
카야토스트 나만 생각한 게 아니었네
카페 블랑 가면 이제 카야토스트 시켜야됨?

5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9:48:14

situplay>1597035080>1000 당연하지....... 오히려 감동받아 울어버려 나.........

6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9:48:37

>>3 야요이 단독네카 내놓아야한다구 주장

7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9:48:52

>>4 당연.

8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19:49:00

>>6 그런건 없DA

9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9:49:20

>>8 "내놔"

10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9:50:12

>>8 "내놔"

11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19:50:41

협박에 굴하지 않는 굳은심지!!!

12 나기주 (hDYfFRYn1A)

2024-02-12 (모두 수고..) 19:51:31

>>5
좋아 나만 믿어.. 글고 어제 새벽에 애프터 얘기 잠깐 나왔었거든?
앤오님 나랑 일댈 해줄거지?

13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9:51:44

내가 좋은 방법이 있어
야요이와 아오이로 저 네카를 만들어오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9:52:22

Q 님 이게 무슨 Crazy발언이세요
A 아 안심하세요 평소대로의 frog소리입니다.

15 카가리주 (/TaWpYPYnU)

2024-02-12 (모두 수고..) 19:53:28

히나주 다녀와~~

https://i.postimg.cc/TPyKMprh/neka-by.png
https://www.neka.cc/composer/12705

입에 피칠갑 정도이긴 하지만 유혈이니까 링크로👀

크아악
눈 크기랑 머리카락 각도 같은 거 내가 이동해서 바뀠거든??? 근데 다시 들어가니까 다 초기화됐네ㅎㅎ... 아까 짤이랑 똑같이 못 맞춰서 살짝 아쉽다

>>11 "바리깡 들기"

16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9:53:45

>>12 그걸!!!!말이라고!!!!!! 당 연 하 지.
더이상 나기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업다....

17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19:54:34

>>15 이게 진정한 순애지예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슴이 웅장해진다 진짜 카야는 순애를 하고 있다......

18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19:58:27

>>15 짜릿하다 뽀뽀는 입맞춤이 아니다. 서로의 입술을 뜯어버리는 것, 그것이 진정한 KISS.......

19 나기주 (hDYfFRYn1A)

2024-02-12 (모두 수고..) 20:02:23

>>16 진짜 넘 좋거든? 스미레 평생 내 꺼 ^^
신나니까 얼른 마무리하고 올게.. 얼마 안 남아쓰

20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20:02:25

>>13 아니 이 무슨
이거라도 줄테니 진정하시오
https://www.neka.cc/composer/12419

21 카가리주 (/TaWpYPYnU)

2024-02-12 (모두 수고..) 20:02:43

>>13 나 더 좋은 방법이 떠올랐어
야요이와 정체불명님께 몸을 내어준 친구로 하면 서사적으로 완벽하다....!!!



아니 밥먹기 전에 잠깐 올리고 사라지려고 했는데 30분 지난 거 실화??? 더 늦기 전메 얼른 맛저하고 올게...😇

22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0:02:51

>>20 이거보고진정됐습니다ㄱㅅ합니다

23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0:03:13

카가리주 맛저 하시오

24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20:03:53

>>19 그럼 나기는 평생 내꺼네 😘
가따왕~

>>20 발렌타인데이초콜릿 가장 많이 받을 거 같은 캐 1위라고 감히 말해봅니다

25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20:04:12

카가리주 맛저맛저~

26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20:05:14

카가리주 맛저어!!!
>>21 동일인물의 얼굴X2가 될 뿐이군...

27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20:05:30

아아.... 카야커플, 누에님까지.. 미식의 향연이야 🥰🥰

28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0:08:18

자. 그럼 침착하게 착석해볼까! 이제는 휴식하면서 관전할거야! 다들 안녕안녕!

29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20:09:02

히데주 유우키주 어서왕~

30 카가리주 (/TaWpYPYnU)

2024-02-12 (모두 수고..) 20:10:11

>>26 그게 맛있는 겁니다
"자공자수의 맛"

유우키주도 하이~

이 말만 남기고 진짜 사라져볼게~

31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0:10:22

다들 다시 오카에 리

>>28 유우군
우리는 가족사진 찍자 (????????)

32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0:10:28

잘 다녀와! 카가리주!

33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20:10:51

카가리주 진짜 맛저~~

34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20:12:18

카가리주 맛저 하구와~! 안녕 유우키주 스미주 아야나주..◞ ‌ ◟

35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0:12:42

가족사진? 음. 뭐..찍고 싶다면야!!

36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0:14:18

아니 근데 솔직히
나중에 카가리신님이 유우군에 대한 애정 가지고 질투할 까 걱정됨
유우군은 가족애인데..........

37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20:16:57

카가리주 맛저!!!
히데주 유우키주 어솨!

38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0:19:22

이건 카가리주의 대답이 필요할 것 같아보이네...
미움받으면 미움받는대로 살아야지! 별 수 있나!

39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0:21:36

>>38 코이츠 "즐겨" 모드가 되버린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40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0:22:56

그야..뭐...ㅋㅋㅋㅋㅋ 갑자기 다가와서 네가 시라카와 유우키냐! 하면서 잡아먹진 않을테니까! ㅋㅋㅋㅋㅋ

41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20:30:32

>>37
예이- 안녕~!
야요이주 혹시 테츠오주 늦으면 좀이따 같이 일상 돌려볼래??

42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20:44:10

>>41 좋지!!! 일단 9시 30분정도까지는 대기를 하는걸로...

43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20:56:32

갱신할게~ 안녕안녕

44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0:58:14

안녕안녕! 히나주! 어서 와!

45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0:58:22

히나상 오카에 리

46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20:59:30

히나주 오카 에 리

47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21:00:57

명절크리 지나고 나니까 컨디션 조아지고잇어
희희 일상도 재밋엇구
오늘도 새벽반 출석이당

48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1:01:30

자 오늘 새벽반도
500레스를 채우고 잘 수 있을까 과연??
(현실: 응 내일 평일이라 안돼 ㅎㅎ

49 히데주 (BMyVsBz1IE)

2024-02-12 (모두 수고..) 21:01:35

히나주 어서와-
>>42
오케이요! 🫡

50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1:05:03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다고 하니 다행이야!!
500레스라.. 채울 수도 있지 않을까? 새벽반들 강력하던데?

51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21:05:30

500은 쉬울 것 같은뎅

52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1:09:55

그렇다면 오늘도 "가보자고"

53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21:12:15

https://postimg.cc/SXwyB3Fg
애매하게 튀어나온 머리털을 다듬어주엇습니당

54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1:12:52

>>53 히나사마 "So cute"

55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21:16:38

>>54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귀엽고 우아하고 섹시한 개구리 공주님

56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1:17:57

오오...귀엽구나! 히나는!!

57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21:19:02

>>56 설마지금본거야?! 일상할때저모습이었는데!

58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21:23:31

>>53 이런 풍기위원이라면 일부러 문제를 일으켜서 잡히도록 하겟다.

59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21:24:52

>>58 드루와 드루와🥰🥰🥰

60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1:26:29

>>57 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위키에서 모습 바뀌었다고 했을때 나도 봤었어!! 단지 저렇게 올렸으니까 그냥 귀엽구나! 라고 한거지! ㅋㅋㅋㅋㅋㅋㅋ

61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21:26:37

>>53 어쩔수 없지 체포될때까지 교칙을 어길수밖에...

그리고 히데주는 있는가아아아아아!!!!!

62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21:28:30

>>60 희희...(뒤돌아서 웃기)

>>61 벌☆점 20점입니닷!!!!

63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21:30:58

로우 포니테일, 로우 트윈테일에 이은 로우 사이드테일이란 것이야🤭🤭

심 심 해 얘들아

64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1:31:28

나도 심심 해
같이 frog소리 하 자

65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1:31:43

이제 다음은 롱 포니테일인거야? (아냐)

66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21:32:54

그랭 같이 frogopp
먀아아아아아아악

롱 포니테일 짱이지... 긴머리는 아무튼 짱이야

67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21:33:01

>>62 벌점 100점을 모으면 어떻게 되나요

68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1:33:11

끼에에에에에에엥

69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1:33:16

가을을 보면 알겠구나! 그럼!

70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21:33:25

긴머리좋지...

71 나기 - 스미레 (hDYfFRYn1A)

2024-02-12 (모두 수고..) 21:34:16

situplay>1597034110>805

시선은 여상, 네 낯에 걸쳤다. 고개를 바싹 밀었다. 얼마 못 가 우리 사이는 다시금 지척이다. 김 닿는 거리도 이제 예삿일이다. 이목을 덧대던 순간을, 호흡에 귀 기울인 찰나를, 결국에 숨 앗아갔던 일순을 몇 번이나 반복했는지 셀 수도 없다. 떨어지지 못하니 장래에도 분명 이처럼 가까우리라 상념했다. 그 간극에서 깊게 숨을 들이켜면, 우미 스미레의 체향이 밤길 따라 배어든다. 탄내라기에는 미흡했으나 물 냄새는 소멸한지가 한참이다. 네 귀에다 '이제 알겠지?' 속살거렸다. 이 이상 첨언 없이도 진의를 알리라 믿는다. 바다가 잉태한 우미 스미레는 오늘로 타죽었다. 증오를 하던 사랑을 하던, 너는 뭍에서만 움직이고 숨쉴 수 있다.

이은 말에 피식 웃었다. 하기야 저 고약한 성정 나 아니면 누가 감당하리. 무엇 하나 바람대로 쥐어본 적 없는 주제에 속에 악만 그득해서는, 독 바짝 오른 복어 새끼처럼 요래조래 찌르고 다니는데. 몸 성할 날 없을 테다. 불현듯 걱정에 잠자코 반반한 낯짝이나 감상하려 했더니 너 덧댄 행동에 헛웃음 터진다. 스스로 선택해 꺾은 꽃이였으나, 가만 보면 참. 이 판단 후회될만치로 우습지도 않다. 누구는 제 임자 안위 생각하면 염려만 태산이라. 곧 통곡이라도 쏟을 노릇인 점, 알려나 모르겠다. 뒷배라고 준 것으로 외려 엿 먹이려는 꼴이 파렴치도 이런 파렴치가 따로 없다. 안아 들어 손이 묶였으니 차마 꼬집기도 모호하고, 마침 제 품에 고개 의지한 직후겠다, 탁 소리날 정도로 이마나 맞대고 떨어졌다.

"우리 공주 기질 더러운 거야 내가 제일 잘 알지. 그 눈에 거슬리는 것도 참 많고. 기분 X같으면 금세 역정이나 픽픽 솟고, 그치? 공주 눈밖에 안 나는 사람이 존재는 하나? 내가 보기엔 전무하걸랑. 성질 좀 죽이고 살아, 이 화상아."

뒤늦게 입술을 살살 핥았다. "얘넨 지주인 안 물거든." 못 들은 채 한 수 접어줘도 되는 걸, 구태여 받아쳤다. 더 마음 주는 사람이 지고 산다는 농담 들은 날 있다만, 너는 내 삶의 낙밖에 안 되니 아직 져줄 생각일랑 없다.

"아, 왜. 또 뭐가 불만인데? 쫌 내주면 어디 덧나나. 내일부턴 이쁜 짓만 거듭할 자신도 있는데."

네가 수만 번 거절한들 끝 무렵엔 이 품에 안치할 거 안다.
문득 묘수 한가지 떠오른다.

"우리 오늘부로 하나 없으면 둘 못사는 거 기정사실인 만큼, 날마다 동침함은 어때?"

실상 나야 알 바 없고, 하나 사라지면 죽는 사람 너뿐이나 자존심 챙겨줄 겸 부러 과장해 지껄였다. 동침 상정하니 절로 기의가 들뜸에 걸음 또한 한결 가볍다. 문전에 다다르면 품에서 놔주려 재차 살폈는데, 힘없이 가물대는 눈꺼풀에 미력하나 마음이 쓰인다. 으레 너를 품에 올리고서, 문창살 발로 밀어 길을 텄다. 네 평 겨우 되는 공간에선 여느 때처럼 묵은 먼지 냄새가 났다. 깔개로 쓰던 요가 구석에 구겨져 있길래, 위에다 너를 내렸다. 마주보고 앉았다. 요라고 해봤자 얇아서 맨바닥과 같다. 덮을 것도 없다. 주지 말론 동자승이 빨래로 널어두고 잊어버려 바람에 날아갔단다. 저 아랫목에서 뒹구는 베개를 끌어와 너 누울 곳 머리맡에 둔다. 목욕물 받기엔 시간이 늦었다.

"잠들기 전에 한 번 더."

입김 불어 호롱불을 재웠다. 빛이라곤 없다. 네 어깨 붙잡아 아래로 서서히 무너뜨린다. 위로 올라 숨줄 향해 입술 가져갔다.
유달리 풀벌레 울음만 짙은 밤이다. 밀어내든 말든 네 알아서 해라.


//하..앤오님 막레 부탁할게.. 진짜 나땜시 지옥의 텀이었지만 넘 잼썼고 의미있는 일상이었다...
너무 고생했어.. 앞으로도 잘 부탁해

72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1:35:04

공주 눈밖에 안나는 사람?
존재합니다(아야나)

73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21:35:52

>>67 그거 이스터에그라서🤭🤭🤭🤭
>>69 가을은 아직 멀었으니까-

74 나기주 (hDYfFRYn1A)

2024-02-12 (모두 수고..) 21:38:18

>>72 과연 그럴까?

75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1:38:51

>>74 스미스미선배에게 물어보쇼 답나옴ㅅㄱ

76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21:39:11

wa...(팝콘 물어뜯기)

77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21:39:58

암튼 나기주 어서와~

78 히데주 (BMyVsBz1IE)

2024-02-12 (모두 수고..) 21:40:07

나기주 일상 수고했어! >>61 미안 조금 늦었네 👋 나 여깄어

79 나기주 (OZmBTTLYWs)

2024-02-12 (모두 수고..) 21:41:10

>>75 위키 횐갑해야 수정가능함?

>>78 오.. 히데 일상 기대기대

다들 하잉하잉

80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21:41:20

히데주도 안녕안녕~

81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1:42:06

안녕안녕! 나기주!! 일상 수고했어!!

82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21:42:45

나기주 어솨!
>>78 괜찮다!!! 선레는 다이스로할까?

83 테츠오주 (ehzqst0kVw)

2024-02-12 (모두 수고..) 21:42:46

일상 고생하셨어요!

84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1:43:11

>>79 수정 정말 어려워?
뭔 내용 쓸건지 여기다 적어주면 내가 수정해줌

85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21:43:54

테츠오주도 안녕안녕!

86 나기주 (OZmBTTLYWs)

2024-02-12 (모두 수고..) 21:44:47

다들 안뇽
감사합니둥

>>84 ㄱㅊㄱㅊ
내일 각잡고 해보겠음

87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21:45:01

테츠오주도 안뇽!!!

88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1:45:25

>>86 나기주의 첫 슬애디키 도전 #가보자고
위키수정 어렵지 않음 한글 부분만 수정해서 써

89 나기주 (OZmBTTLYWs)

2024-02-12 (모두 수고..) 21:46:44

>>88
지금 의욕 만땅이오
오늘 나대신 500까지 채워줭

90 히데주 (BMyVsBz1IE)

2024-02-12 (모두 수고..) 21:46:50

>>79 >>80 >>83
안녕~!
테츠오주도 어서와
>>82
응응 다이스 굴릴게
상황 정해볼래?
.dice 1 2. = 2 1.야요이 2.히데미

91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1:48:12

다들 다시 오카에리 이오

>>89 글쎄 내가 과연 가능?할까????

92 나기주 (OZmBTTLYWs)

2024-02-12 (모두 수고..) 21:48:41

>>91 예전 폼을 되찾자

93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1:49:35

>>92 미친척하고 또 일리커피 1리터 타마시면 가능할지도 모름

94 테츠오주 (ehzqst0kVw)

2024-02-12 (모두 수고..) 21:49:40

일상이 돌아가다니! 그렇다면 저도 일상을 구하겠습니다!

95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1:50:17

테츠테츠오의 직전일상이 내가 아니었더라도 내가 나섰을텐데......

96 나기주 (OZmBTTLYWs)

2024-02-12 (모두 수고..) 21:50:46

>>93 나나데 조합이면 가능은 한데 무리는 하지마쎄용

>>94 난 기력 제로라 패쓰.. 담에 만낭

97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1:52:05

>>96 나기쭈.....스미스미상의 답레에 모든 걸 쏟아부어버린거야??

98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21:52:22

>>90 호오... 글쎄... 어떤게 좋을까...히데쟝은 락밴드같은거 좋아하는감?

99 테츠오주 (ehzqst0kVw)

2024-02-12 (모두 수고..) 21:52:40

>>95
아쉽지만 다음에 특훈!

>>96
일상이 금방 끝났는걸요! 당연히 기력이 없을 수 밖에..!

100 오토아주 (YGFyPUgWOQ)

2024-02-12 (모두 수고..) 21:54:18

갱신합니다,,^ ^ 좋은 밤입니다!
배가 고프군요..🤔 뭘 먹어야 좋을지...

101 나기주 (OZmBTTLYWs)

2024-02-12 (모두 수고..) 21:54:50

>>97
마자 영혼 끌어썼어..
글고 새벽반 여파로 오늘 머리도 넘 안 돌아간다
낼부터 출근이라 12시 전에는 자야게쓰

>>99
다음에 특훈 갑시당
멀로 특훈할지 생각해두겠어용

102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1:54:53

안녕안녕! 테츠오주!! 나도 지금은 힘들 것 같아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만나자!

103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1:55:11

오토아주도 안녕안녕!!

104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21:55:16

오토아주 어솨~ 한밤중이니 가벼운게 좋을것같다...!!!

105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1:55:43

오토아주 오 카 에 리
>>100 "토스트"

106 테츠오주 (ehzqst0kVw)

2024-02-12 (모두 수고..) 21:55:57

>>102
다음 기회를 노리겠어요!!

오토아주 어서와요!

107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1:56:00

정말 아무도 일상할 사람이 없다면
우리 테츠테츠오군의 이상형 찾기 놀이 하자

108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1:56:43

맙소사...ㅋㅋㅋㅋㅋㅋ
커플이 되더니 이제 그냥 막 파해치는구나! 나만 아니면 그만이니까 아무래도 좋지만!

109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1:56:57

장담컨대 테츠테츠오군의 이상형은 근육미소녀일거야 (??????)

110 히데주 (BMyVsBz1IE)

2024-02-12 (모두 수고..) 21:56:58

>>98
응응 좋아하는 편이야. 야요이도 비슷한 취향이라면 시내 레코드샵이나 교내 밴드실에서 만나는것도 재밌겠네~!
>>100
오토아주 어서와~!

111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1:57:22

>>108 아 아무튼 나만 아니면 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2 나기주 (hDYfFRYn1A)

2024-02-12 (모두 수고..) 21:57:22

오똬주 어솽

113 오토아주 (YGFyPUgWOQ)

2024-02-12 (모두 수고..) 21:57:33

다들 반갑습니다 ^ ^~ 헉 일상.... 30분 정도는 텀이 느릴 것 같지만 혹시 찔러봐도 될는지요 👀

>>105 !!!!! 이건 먹내림이야, 라고 생각하고 후다닥 검색해봣더니 열려있는 집이 없었던 건에 대하여

114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1:57:57


테츠오주
>>113 을 봐줘

115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1:58:21

빛의 속도로 이상형월드컵을 피해간 테츠오주

116 오토아주 (YGFyPUgWOQ)

2024-02-12 (모두 수고..) 21:59:14

아 이상형월드컵

이건못참는

아앗

117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1:59:15

그건 그렇고 정말로 유우키 혼자서 계주하는구나.
4:1의 싸움. 웅장하다!

118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22:00:33

>>110 그건...!!! 다행이로구먼... 마침 야요이가 역앞 음반매장에서 아르바이트중이라는 설정이 있으니 그쪽이나 말한것처럼 밴드실에서 보는건 어떨까?! 야요이의 특징이 불량학생이기도하니 적당한 시간대에 밴드실에 가면 아마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119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2:02:08

>>117 유우군.......혼자서 잘 해낼수 있지??

120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2:02:59

내가 1이니까 다이스 4번 돌리게 안해주려나...어림도 없겠지!

121 히데주 (BMyVsBz1IE)

2024-02-12 (모두 수고..) 22:03:50

>>118
좋아- 둘 다 끌리는 시츄니까 다이스 돌려서 선레 써볼게
.dice 1 2. = 1 1.음반매장 2.밴드실

122 아야카미 ◆.N6I908VZQ (FMzHvmJhQs)

2024-02-12 (모두 수고..) 22:05:56

계주는 조금 룰을 손댈 필요가 있긴 할 듯

123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22:06:10

>>116 wwwwwwwwwww
>>117 아이러니하게도 유우키에는 네명분량의 파워가 들어있지... 일어나라 유우키!!! 상대는 홍팀이야! 요괴들에게 점령당한 홍팀이다!!!

124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2:06:22

>>122 캡틴 테츠테츠오까지 합쳐서 홍팀 4명 선수야

125 아야카미 ◆.N6I908VZQ (FMzHvmJhQs)

2024-02-12 (모두 수고..) 22:07:39

이렇게 계주가 아슬아슬해질 건 생각도 못해봤는데

126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2:08:03

아니 나는....백팀 대부분이 죄다 응원으로 빠질줄 몰랐지.......

127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2:08:23

안녕안녕! 캡틴!!

>>123 이렇게 각성플래그를 꽂아버린다고?

128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2:08:42

>>127 시라카와의 피를 각성해버린 유우키

129 테츠오주 (ehzqst0kVw)

2024-02-12 (모두 수고..) 22:09:52

>>113
물론입니다!

그리고 잠시 할일 생겨서 다녀오니 마따쿠... 어장이 이상해졌잖아? 베어허그!!!!!

절대 근육미소녀는 아닙니다.

130 아야카미 ◆.N6I908VZQ (FMzHvmJhQs)

2024-02-12 (모두 수고..) 22:10:07

백팀 흑기사 나오면 선물 줌 뭐 이런 거라도 걸어야하나 ( 반 농담 )

131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22:10:17

>>127 일어나라...!!!

132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2:10:22

>>129 원치않는 베어허그 멈춰!!!!!!!!
아니근데 근육미소녀가 아니라고? 그럴리가 없다

133 카가리주 (xtkWY5hBM.)

2024-02-12 (모두 수고..) 22:11:48

나 정말 무신 설정만 아니었으면 온갖 거에 다 참가하는 건데....🥺🥺🥺

4대 1로 승부 본다니 이거 집사 괴롭힘
에밀레집사
유우키 학대야(?)

134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22:12:36

근육미소녀가 아니라면 두부가게 아들답게 공도레이스를 개쩔게 하는 미소녀가 분명하다(?)

135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2:12:57

젠장! 이렇게 된 이상 아직 의사를 밝히지 않은 토아를 계주로 끌어들여야만 해! (어림도 없지)

136 테츠오주 (ehzqst0kVw)

2024-02-12 (모두 수고..) 22:13:25

테츠오의 이상형은 사실.

알려드렸습니다.

>>134
테츠오를 뭐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거냐고!!!

137 아야카미 ◆.N6I908VZQ (FMzHvmJhQs)

2024-02-12 (모두 수고..) 22:15:07

경우에 따라 총인원과 상관없이 밸런스 수호천사들을 다른 팀으로 옮겨야될 수도 있겠다
전체적으로 백팀의 참여율이 애매해

138 카가리주 (xtkWY5hBM.)

2024-02-12 (모두 수고..) 22:15:33


우리 어장 타이틀이 신세기 아야카미라서 그런 걸까
알고리즘에 이런 게 떴어
왜지...?

139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2:15:51

신님신님들아.....

140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2:16:06

>>138 왜 이런게 진짜로 있는건데요 저기요

141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22:16:45

>>136 예로부터 두부집 아들은 관성드리프트를 할 운명으로 정해져있는거야!!!(?)

142 테츠오주 (ehzqst0kVw)

2024-02-12 (모두 수고..) 22:17:01

와잔혹한천사의테제아시는.. 이게 뭐야

143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2:17:05

으앗...춤이 쳐진다!!

144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2:18:48


내 안의 카야 망상노트가 너무 폭주하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상을 또 구해야 할것같다.

Q 님아 망상노트 왜 안 풀어주시나요?
A 아야나가 너무 요망해서요

145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22:18:57

>>1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6 아이자와 히데미-조몬 야요이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22:20:26

찌르릉 울리는 매미 울음소리와 뜨거운 햇살에 달구어진 아스팔트 도로. 파릇한 가로수 너머로 붉은 신호등이 뒤바뀌면 더위에 숨을 삼키던 인파는 참았던 발걸음을 횡단보도 사이로 내딛으며 서로를 가로질러간다. 행인 틈새로 빼꼼 어깨 높이에 닿는 촌스러운 밀짚모자. 히데미는 그 아래 드리워진 작은 그늘 틈으로 어깨를 움츠리며 무채색 부채를 마구 팔랑였다. 다른 한손에는 시대에 맞지 않는 물건이 낡은 흔적을 드리운채 꼬마 같은 고교생의 작은 손길에 소중한 물건처럼 꼭 쥐였다.

『○○○ 레코드 샵.』

자그마한 발걸음이 멈춰선 곳. 히데미는 고개를 들어올려 졸린것처럼 감긴 눈으로 간판을 바라본다. 시선은 다시 아래로. 최신 유행곡 리스트가 적힌 입간판을 지나 창가로 보이는 수많은 앨범 리스트에 호기심이 동한듯 손가락으로 유리창을 훑는다.

잠시 후. 매장의 문이 열리면 꼬마 손님을 반기는 멜로디와 함께 쏟아지는 시원한 바람. 온몸에 소름이 끼칠 정도로 차디차 어깨를 찌르르 떤다. 음반으로 벽을 이룬 작은 공간 속. 마치 미로 속을 헤메듯 주변을 갸웃거리다보면 금세 매장 카운터 앞에 멈춰서게 된다.

"예, 저기.. 말씀좀 물을게예-!"

고요한 분위기에 마냥 손 안에 잡힌 CD 플레이어를 꼼지락거리며 조심스레 점원을 부른다.

147 카가리주 (xtkWY5hBM.)

2024-02-12 (모두 수고..) 22:20:57

카세트를 오디오에 넣고 스위치
카세트를 오디오에 넣고 스위치.....


크으윽
이런 경기를 너무 잘할 수밖에 없는 신이라서... 그렇다고 일부러 봐줘서 설렁설렁 한다는 설정으로 무마하기엔 이 할머니 초등학생도 안 봐주는 신이고... 핸디캡을 줘도 실력이 완벽해서 본인이 일부러 빠졌다는 설정이거든요
이렇게 된 거 오늘부터 무신 타이틀 떼고 지네신만 할게요(?)

148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22:21:35

>>137
캡틴 안녕~ 옮겨도 상관없어 괜찮아!

149 카가리주 (xtkWY5hBM.)

2024-02-12 (모두 수고..) 22:23:25

tmi: 무신이라 경기하는 학생들 대충 보기만 해도 실력 판가름이 돼서요
나리야 도박묵시록은 아예 눈 가리고 소리만 듣기+찍기로 모든 걸 판단할 예정입니다

150 오토아주 (Xxqn/MSE.M)

2024-02-12 (모두 수고..) 22:23:33

히이이 집이다 히이이 🫠

>>129
해냈다 해냈어 테츠오랑 일상이다... ^ ^
묻고 싶은 게 있습니다만 테츠오... 게임같은 걸 시키면 잘 해 주는 편일까요?🤔 가능하다면 대충 정신적 수양도 필요하다고 살살 꼬드겨서 같이 게임을,, 해 보고싶은덹욝(베어-허그)


>>138
이. 이 뭐꼬. 한국인의 피가 요동쳐버리는

151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2:24:01

>>149 무신님 아야나 몇개 맞춘다에 걸거야

152 카가리주 (/TaWpYPYnU)

2024-02-12 (모두 수고..) 22:24:52

>>144 주세요.....🥺

153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2:26:33

>>152 뭐? 카페 블랑에 아무도 없을 때 카가리에게 먼저 츄 해오면서 "카가리 신님, 오늘은 저 귀애해주시지 아니하실 것이와요? " 하고 똘망똘망한 눈으로 카가리 올려다보는 아야나가 보고싶다고?????

154 카가리주 (xtkWY5hBM.)

2024-02-12 (모두 수고..) 22:28:11

>>151 🤔🤔🤔🤔

그것은.....!!!!!!!!!!!

나리야 당일에 공개합니다🙄

155 테츠오주 (ehzqst0kVw)

2024-02-12 (모두 수고..) 22:28:46

>>150
오히려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하지만 해본적은 거의 없어서 쟈-코- 입니다!

156 카가리주 (xtkWY5hBM.)

2024-02-12 (모두 수고..) 22:29:14

>>1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종.

다음 일상에 할까??

157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22:29:35

>>150
오토아주 고생 많았어 토닥토닥..

158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2:30:32

>>156 다음 일상 하게 될때쯤에는 아야나 입술 싹 다 나았을 테니 "가능"
그보다 궁금한게 님 위키 수정 언제?

159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2:30:46

(팝그작작)

160 카가리주 (xtkWY5hBM.)

2024-02-12 (모두 수고..) 22:32:53

>>158 앗싸~~~~~!!!!!~!!

나 따로 하고 있는 게 있어서 아직도 못 건드렷어ㅎㅎ
근데 거의 다 끝나가니까 기달

>>159 사토 가문 조상의 근본 "약탈하기"

161 오토아주 (Xxqn/MSE.M)

2024-02-12 (모두 수고..) 22:38:12

>>155 >:I!!!!! 게임 좋아하는군요... 의외다.. 라고 아주 잠깐 생각했지만 다시 머리를 굴려보니 게임만큼 열정 불태우기 좋은 것도 없군... 음... 오케이. 하고 납득하였읍니다,,,, 머. 그 테츠오가 자코라고.... (귀엽군요) 그치만 단순히 경험부족일 분 갈고닦으면 엄청난 뭔가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요...🤔

그럼 가볍게 격투게임으로 불태우는 느낌의 일상 괜찮으실깝쇼.,.

162 테츠오주 (ehzqst0kVw)

2024-02-12 (모두 수고..) 22:38:53

>>161
이건 기대가되는..! 선레는 누가 하는게 좋을까요!

163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2:38:59

>>160 (새 팝콘 꺼내기)

164 오토아주 (Xxqn/MSE.M)

2024-02-12 (모두 수고..) 22:39:40

>>157 (대충 나넘많은일이잇엇어 짤.)
히데주도 하루 수고 많으셨읍니다,,^ ^

>>159 (어림도없지!)
(팝콘뿐이면목맥히니까 콜라도먹어!)

165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2:41:18

>>164 (받아들기!)

166 오토아주 (Xxqn/MSE.M)

2024-02-12 (모두 수고..) 22:41:35

>>162
혹시... 부탁을 좀 드려도 되겠읍니까...😭 집정리를 쪼매 해야 할 것 같아서욧,,,

167 오토아주 (Xxqn/MSE.M)

2024-02-12 (모두 수고..) 22:41:51

>>165 ^ ^(빵긋!)

168 테츠오주 (ehzqst0kVw)

2024-02-12 (모두 수고..) 22:42:00

테츠오는 격투게임을 하면 자신이 하는 캐릭터에게 화를 내는 경향이 있습니다.(자신은 모름)

"어째서 내가 생각한 것 처럼 움직이지 않는거지?? 바로 원스텝으로 멀리있는 적한테 도약을 왜 못하는거지??"

169 테츠오주 (ehzqst0kVw)

2024-02-12 (모두 수고..) 22:42:14

>>166
알겠습니다!

170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22:43:23

>>164
아아니 나는 뒹굴뒹굴하는게 하루 일상이라..!
월요일도 하얗게 불태운 오토아주가 내 수고까지 다 가져가라구 (찡긋)

171 야요이 - 히데미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22:44:27

>>146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동네장사라는건 그렇다.
아는 사람만 보고 아는사람만 상대하면 되는 아주 주민친화적인 직장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실제로 이 레코드샵만해도 그렇다. 사장님의 대쪽같은 취향으로 인근의 몇 안되는 펑쓰나 록밴드를 끌어모으는데에는 성공했을지만 솔직히 요즘같은 시대에 이런 색이 강한 레코드샵을 찾는 일반인은 거의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고작해야 동네의 작은 레코드샵, 게다가 인기있을법한 아이돌이나 KPOP그룹의 노래는 겨우 구색을 갖춘 정도. 그나마 입지는 좋은게 다행이지만 그마저도 안좋았다면 이미 폐업을 하고도 남았을거다.
뭐 사장이 라이브하우스를 겸업으로 하고있으니 그쪽의 주류 판매 수입이 대부분인것같기도.

아무튼 그런 곳이다. 여기 [레코드샵 도그 데이]는. 어지간해서는 익숙한 얼굴의 아저씨 아줌마들이 모여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곳에 가까웠는데...

...뭔가 미묘하네.
키가 작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내 코가 석자인데 무슨 말을 하려고.
근데, 이런데랑은 좀 안어울리지 않나? 뭔가 여름방학에 할머니집에 들린 초등학생같은 분위기다. 아니 뭐 얼마전에는 유치원생같은 고등학생도 있었으니 이쪽은 초등학생같은 대학생일수도 있는건가.

"...찾으시는거라도 있으세요?"

Cd플레이어? 아니 이건또 고풍스러운걸 들고왔네. 저걸 요즘까지 가지고다니는 사람이 있기는 하구나.

172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22:45:46

>>168 크윽... 캐릭터의 성능이 테츠오의 반응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173 테츠오 (ehzqst0kVw)

2024-02-12 (모두 수고..) 22:49:11

오늘도 야구부와 보람찬 특훈을 하고(약 1명의 투수) 집으로 돌아가는 하교길, 여느때와 같은 일상이었지만 오늘따라 주변이 시끄러웠습니다.

'야야, 우리 그 게임센터에 [붕권 8] 들여왔다던데?'

라는 웅성거림으로 한 건물이 시끌벅적 했습니다. 집안의 사정으로 인해 게임을 많이 해 보지 못한 테츠오라도 붕권 시리즈라면 그 인기를 실감 할 정도로 유명했습니다.

적어도 그라도 붕권 2 tag 정도는 플레이 해 본 경험은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는 그 게임에 조금 불만이 있었습니다.

"그 캐릭터들은 어떻게봐도 격투를 잘하는 사람의 움직임이 아니야..!"

물론 사람이 아니라서 날아다니거나 하는 캐릭터는 있었지만 인간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의 테츠오보다 그 움직임이 둔하고 느린 것 이었습니다. 물론 그는 살면서 누군가를 때린 적은 없었으니 정확한 측정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어디 한번.."

그렇다고해도 시리즈의 8번째라고 하니 평범한 인간의 움직임을 재현시킬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그걸 플레이하지는 않을 생각이었지만 구경은 공짜니까요.

174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2:49:49

>>168 이럴수가...테츠오의 반응속도는 엄청나구나!

175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2:50:13

테츠오 대체 무슨 집안사정이길래 게임을 많이 못해본것?

176 테츠오주 (ehzqst0kVw)

2024-02-12 (모두 수고..) 22:51:31

>>175
그것은 사실.. 다음화에 계속..

177 스미레 - 나기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22:59:34

>>71

침잠하는 물짐승은 오늘부로 혈거하는 뭍짐승이 됐다. 귀 뒤에 숨겨진 아가미 대신 비구로 호흡하고, 흉곽은 산소로 부풀려졌다 축소하길 반복하며, 소금기 섞인 바다 내음보다 탄내가 휘장처럼 둘러지리란 소리다. 만물의 어머니인 바다와 가깝기 그지없는 수명 긴 인어들은 제 원천과 뿌리를 견고히 박아두고 있기에 본디 기간에 속박되지 않고 자유로이 머나먼 해양을 유영하곤 하는데, 명백하게 '오래'와 '영원'은 그 차이가 천지 차이나 다름없다. 이쯤에서 유명한 한 구절이 떠오른다.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모르겠다. 어쩜, 책명도 <이방인>. 죽은 것은 나인가, 내 어미들인가. 탐독한 적 없음이나 제목과 첫 구절만큼은 사태를 훌륭하고도 적절하게 표상해댔다. 귓전에 속살대는 소리를 배경음 삼아 독백. 당신들의 가장 어린 혈족 하나, 이제 영영 돌아갈 수 없을 지도 모르겠어. 그러나 외로이 홀로 물거품 될 생각 전무하니 먼 길 떠난 후에 다시 만나요. 태양을 떨어트리고 갈 테니. 반지에 시선을 꽂은 채 잠겼던 사색에서 깨어 가만 위를 올려다보는데 눈이 딱 마주쳤다. 전부터 얼굴이 뚫릴 것 같더라니. 왜 저리 눈을 안 떼? 안구에 콱 손톱을 박아버려? 원수나 다름 없는 놈 낯짝 보기도 싫어 어차피 피로한 머리 가슴팍에 기대는데 이마에 둔탁한 소리와 함께 접촉 후 떨어지기에 살살 문지르며 다시금 올려다봤다. 눈썹이 살풋 찡그려진 채. 기막힌 타이밍에 성질 좀 죽이라 조언 아닌 조언이 떨어진다.

"우리 멍멍이 말이 다 옳아, 아무렴. 그러니 하나 알려주랴? 지금 가장 거슬리는 건 바로 내 위에 있는 낯짝이랑 엎지른 말들이란다. 어쩌니. 네 주인이 폭군인 걸."

여즉 건방지고 무례하기 짝이 없는 투였으나, 거기에 담긴 감정은 한없이 무미건조하다. 즉, 별 사감 부재한 상태로 막말 지껄였다고. 상대도 그리 개의 하지 않을 걸 아는 탓도 있다. 덧붙인 말엔 차게 웃으며 대꾸한다. "너보다 낫네."

반지보다 못난 놈에게 불만인 점 나열해 주려면 열흘도 모자라서, 죽죽 쳐지는 육신에 그저 힘만 뺐다. 개소리에 대꾸해 주는 건 무가치한 일이다. 이쁜 짓은 무슨⋯ 무얼 하더래도 눈에 찰 일 영구히 없을 테다. 봐라, 곧바로 긁는 짓 하는 거. 동침이라는 단어가 나오자마자 늘어졌던 눈매가 사납게 치켜올라갔다. 또 무슨 개수작이냐며 난리 피우려던 거 기력 없어 못내 참았다. 사실상 저가 죽지 않으려면 그것 외 다른 획책이 없기도 해서.

"⋯⋯집 마당에 묶어놔야겠어."

기실 허락이다. 개새낀 마당에서나 자다가 입 돌아가 죽으라며 악담을 퍼붓고 곧죽어도 침상은 내어주지 않으려 할 테지만 집 안에 들이기야 하겠다. 어쩐지 신놈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 같아 심기가 또 슬쩍 뒤틀렸는데, 혼몽한 정신에 가만 하는 짓 내버려 뒀다. 무거운 눈꺼풀 힘겹게 끔벅거리며 표정 부재한 낯으로 물끄러미 응시하다가 맥없이 뒤로 넘어간다. 그 탓에 이성이 슬며시 고개를 들었다. 의식을 끌어올리려 꾸역꾸역 비집고 들어오는 이성이 밀어내라 명했다. 그에 응해 손으로 머리통을 누르려다 허공으로 한 번 미끄러지고, 이윽고 뒷머리채를 비실비실 붙잡는다. 그 통에 도리어 부여잡은 모양새가 되었지만 그걸 신경 쓸 경황은 없었다. 차츰 산소 부족함에 까무룩 잠에 든다.
다음 날 눈을 뜨면 저는 뭍에 사는 유일한 인어가 될 것이다.


/ 막레! 신경 쓰지 마~ 오히려 그래서 더 여유롭게 할 수 있어서 좋아써 ^ ^)9 나두 진짜 너무 즐거웠구 나기가 너무 좋았구... 할말 너무 많은데 주접 같으니까 어른스럽게 자제할게 ㅎㅎ 나두 잘 부탁해요 😘

178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23:00:02

히데주 잠시 좀 나갈일이 생겼다... 한시간정도 후에 돌아올것같다...!!!

179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3:00:13

다시 한번 둘 다 일상 수고했어!

180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3:01:12

스미나기 일상 수고많았읍니다

181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23:01:26

히잉... 애니메이션 보고 질질짜고 온 히나주 갱신이야

182 테츠오주 (ehzqst0kVw)

2024-02-12 (모두 수고..) 23:01:36

히나주 어서와요!!

183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3:02:39

히나주 다시 오 카 에 리

184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23:03:30

히나주 리하~~!

185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23:03:45

야요이주 다녀왕~~~

186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3:03:53

다녀와!! 야요이주!

187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3:04:07

히나주는 다시 어서 와! 안녕안녕!

188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3:04:17

놀랍게도 열한시인 지금도
일상을 구하고 있다.
나 제법 Crazy해요

189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23:04:19

스미나기 일상 수고많았엉 완전 사극같애 개쌉맛도리양

다들 안녕안녕

190 테츠오주 (ehzqst0kVw)

2024-02-12 (모두 수고..) 23:05:54

>>188
5252 마지카요

191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3:06:14

>>190 이것이 나의 Crazy한 일상력 이란 것이다.

192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3:06:49

내일은 아침부터 일찍 외출이라 지금부터 미리 구해둠
돌리다 중도킵 하고싶은 사람은 나를 찌르쇼

193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23:10:43

손좀씻고왓수다

>>189 고맙습니다 쑥스러워용

194 아이자와 히데미-조몬 야요이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23:10:50

말을 걸어오기까지 불안하게 겉도는 시선. 꼬물이는 손가락에는 약간의 사연이 묻어있다. 언젠가 커다란 손이 건네온 소중한 물건. 지금은 사진 속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아버지에게 받는 소중한 물건이라고. 마니아가 아니라면 거의 20년 정도 된 이 플라스틱 덩어리에 눈길조차 주지 않겠지만. 히데미는 보물처럼 소중히 여겨왔다.

계절과 어울리지 않을만큼 창백하다시피 하얀 피부. 눈매 때문인지 조금은 예리하게 비추는 시선에 압도라도 된듯이 우두커니 서있기를 한참. 고장난 CD플레이어를 카운터 아래 살며시 내려놓는다.

눈을 마주한 뒤에도 입은 쉽게 떨어지지 않아 입에서 끄응 겉도는 소리를 앓는다. 언젠가 이 꼬마같은 고교생은 이 점원의 얼굴을 학교에서 한번쯤 마주친 적이 있었다. 기억한다면 아는척을 했겠지만. 다른 일에 온통 신경이 집중되어, 두근거리는 마음 때문에 그조차 알아볼 겨를이 없었다.

"혹시예, 이거. 어떻게 손좀 볼수 있을까예? 빠떼리를 갈아도 먹통이라서예. 이게 쪼매 오래돼가.."

걱정 가득한 낯빛과 카운터에 놓인 물건을 조심스럽게 밀어내는 손길. 이미 히데미는 무리한 부탁을 건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음반 매장에서 이런 낡은 고물을 고칠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은 애초부터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억지스러운 일을 말해버린 것이다.

195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3:11:04

한번 심심풀이로 ai라는 것을 건드려서 유우키의 이미지를 만들어보는 중이야.
여기에 올릴진 모르겠지만 일단 좋은 것이 있으면 개인소장이다!

196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23:12:09

나기주 스미레주 일상 수고 많았어!

>>178
다녀와 야요이주~
>>181
히나주 어서와!

197 히라사카 오토아 - 쿠로누마 테츠오 (Xxqn/MSE.M)

2024-02-12 (모두 수고..) 23:12:22

왔다, 왔어, 왔느니라!

.......붕권 신작 게임센터 입점이 드디어 왔느니라ー!!!

학교가 파하자마자 종종걸음으로 거진 달리다시피 해 게임센터로 향했던 것이다. 원한다면 컴퓨터로도 플레이할 수도 있겠지만, 역시 이런 류의 격투게임이라 함은 왁자지껄한 게임센터 안에서 전용 조이스틱으로 플레이해 줘야 제맛 아니겠느뇨.

특히나 이번 시리즈 신작은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자와자와하니 많은 추측과 선동과 날조와....(?)...기대들을 한 몸에 품고 있던 작품! 망겜인지, 갓겜인지, 상자 뚜껑을 열기 전의 기대감 비슷한 것으로 부푼 가슴을 안고, 게임센터 안으로 입성하니.

"....쯧..."

혀를 탁 찬다. 다들 소문을 듣고서 모여들었는지 인파가 바글바글하다. 잠깐 그냥 집에 돌아갈까 고민했으나....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한 판 정도는 하고 돌아가야 하지 않나 싶은 것이다. 빈 자리를 찾아, 그것마저 없으면 그나마 대기줄이 조금 덜 한 곳을 찾아 한참을 서성거리다 겨우 난 한 자리를 발견하니. 사람 너무 많아, 데박.. 죽는다...가 쓰여있던 얼굴에 대번에 화색이 돈다.

"그래도 행운력이 아직 녹슬지 않은 모양이지?"

이럴 땐 내 좌부동이어서 행복하나니. 즐거운 마음으로 경쾌하게 버튼을 내리쳤다. 일단은 손도 풀 겸, 조작도 좀 익힐 겸, 가볍게 한 판이다!

198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23:13:08

>>195 올려라!¡!!!!!!!!!

199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23:13:15

내가 중간에 사라지면 잠든 것으로 알아다오

200 오토아주 (Xxqn/MSE.M)

2024-02-12 (모두 수고..) 23:15:55

테츠오가 지금 게임센터 밖인건지 아니면 이미 안에 진입해서 허허,, 어디 한 번 구경좀해볼까^^,,~! 하고 있는 상태인 건지 조금 헷갈리는 바람에... 어떻게든... 써 오긴 했는데요 오토아는 걍 계속 겜하고있을 것 같으니 게임하는 요괴 구경하러 오셔도 되고... 맞은편에 앉아서 매치 도전~! 도 좋고.. 다 좋읍니다....u u

히나주 어서오셔요 ^ ^~!

201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3:16:50

>>199 스미스미주도 모든 걸 불태웠군아.......

202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23:17:35

다들 반겨줘서 고마웡:3

님들 진짜 가끔 한번 울어주면 카타르시스 쌉오집니당...
스트레스쫙풀림

203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23:17:44

>>201 죽기살기로햇서

204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3:19:22

>>203 스미스미주 오늘 일상력 다 소진햇찌?

205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23:19:51

>>204 웅ㅜㅠ내일의 나를 기대해다오.....

206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3:20:30

>>205 좋아 내일 힐링일상 하자......

207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23:22:16

>>206 장르 변경 on

208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3:23:10

>>207 애증혐관으로 불타다가 급 스타듀밸리 찍는 스미레

209 테츠오 - 오토아 (ehzqst0kVw)

2024-02-12 (모두 수고..) 23:24:03

그녀가 자리에 앉자마자 역시 게임센터다 보니,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 매칭이 되었습니다. 상대편도 역시 붕권 신작이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실력이 좋아보이지는 않아, 적당히 손을 풀기에는 딱 좋은 상대로 보입니다.

"오오오."

그리고 그녀의 뒤에서 붕권8을 플레이 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그의 이름은 쿠로누마 테츠오. 이상하게도 그의 근처에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가 보기에 그래도 붕권8의 캐릭터들은 빠르고 신속하게 적을 공격하고 나름 움직이는데에 거리낌은 없어 보입니다.

"오, 오오오? 저기서 상단공격을 하다가 하단으로 이어지는 공격이!"

주변사람을 신경쓰지 않고 정말 즐겁다는 듯 중얼거리며 구경하는 모습이 마치 어린아이같았습니다.

역시 최신작품, 그래픽도, 게임성도 여태 게임을 얼마 안했던 그에게는 모든게 새로워 보입니다!

"저게 새로운 캐릭터인가!"

210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3:24:10

아니다 동물의숲이군아!!!!

211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23:30:57

바비보벳따우

212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3:31:58

음. 개인 소장용으로 AI를 건드려보면서 이것저것 만들어봤는데 그 중 하나만 살짝! 역시 AI라서 완전히 내가 생각하는 이미지는 안 나오지만... 언젠가 커미션 생각 중이니까!

그냥 대충 이런 느낌이겠거니라는 식으로만! 히나주가 올리라고 하니까 5분만 올려볼게!

https://ibb.co/7vLCWL2

213 테츠오주 (ehzqst0kVw)

2024-02-12 (모두 수고..) 23:32:05

봅보벳띠

214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3:33:03

>>212 상견례 프리패스 1순위 인정또ㅇㅈ하는 바입니다

215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23:33:19

룩도 완전 집사룩이네? 온미남미소년집사 귀하다...

216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3:34:10

젠장! 5분 왜 이렇게 길어! (흐릿)

217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3:35:26

테츠테츠오주
나 가능하다면 다음 일상에서 테츠오에게 무신님 전도할까 생각하는데 어떻습니까?
특훈하기 전에 무신님에게 기도하고 하면 평소보다 더 효율적이게 된다는 식으로

218 테츠오주 (ehzqst0kVw)

2024-02-12 (모두 수고..) 23:37:16

>>217
맨 처음 만난 신(?)이 테츠오의 경계심을 up 시켰기때문에 생각해보겠다는 대답이 나올 것!

219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3:37:57

>>218 이 럴 수 가 !!!!!!!

220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3:39:12

신도가 하나 더 늘을 절호의 기회였는데 눈물이 나는 군

221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3:39:54

이럴수가. 아야나가 점점 주변에 전도를 하기 시작했어. 그것도 자신이 아니라 카가리를!

222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23:40:18

아아아아아아앆 못봤어 못봤어 못봤어 못봤어

223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3:40:42

하지만
아야나는 이제 카가리님의 것인걸 (카가리쭈 : 여기서?

224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3:40:59

>>222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225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23:41:18

유우키주 5분은 너무한거 아니야?? 너무해 너무해 너무해 너무해

226 테츠오주 (ehzqst0kVw)

2024-02-12 (모두 수고..) 23:41:21

>>222
wwwwwwwwww

227 야요이주 (LKuMKcfxIo)

2024-02-12 (모두 수고..) 23:41:28

.dice 1 2. = 2
1. O
2. X

228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3:43:48

정작 요청을 한 이가 못 보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9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23:44:53

다시 보여조......

230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3:46:30

https://ibb.co/wY78VgH
정말로 라스트! 이번에도 놓치면 나는 모른다! 5분 걸어뒀다!

231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23:47:14

먀아아아아아악 유우선배!!!!

232 아야카미 ◆.N6I908VZQ (FMzHvmJhQs)

2024-02-12 (모두 수고..) 23:47:28

봤다
개이득 ^^

233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3:48:20

안녕안녕! 캡틴!

역시 5분은 너무 길어. 3분 이런 것은 왜 없는거지!

234 스미레주 (5gX9dQQQM2)

2024-02-12 (모두 수고..) 23:48:48

캡어서와~~

235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3:48:58

>>232 캡틴
바보아저씨 항목 다 만들어왓어

236 아야카미 ◆.N6I908VZQ (FMzHvmJhQs)

2024-02-12 (모두 수고..) 23:49:06

정주행 벅차다
이런 건 미뤄두는 게 아닌데

237 아야카미 ◆.N6I908VZQ (FMzHvmJhQs)

2024-02-12 (모두 수고..) 23:49:28

>>235 앗싸

238 히데주 (9.iOVLc3QA)

2024-02-12 (모두 수고..) 23:49:50

캡틴 어서와!!

239 아야나주 (MELS5h7Zak)

2024-02-12 (모두 수고..) 23:50:35

>>237 뭐지? 정리한게 마음에 든다는 것인가?

240 히라사카 오토아 - 쿠로누마 테츠오 (Xxqn/MSE.M)

2024-02-12 (모두 수고..) 23:50:54

기념비적인 붕권8 플레이 첫 라운드!

한동안 연애 시뮬레이션st 게임들만 달고 살았기에 오랜만에 닿는 조이스틱이 조금 낯선 감은 있었지만, 아무렴 어떠리. 본래 이런 것은 몸이 기억하고 있는 법이다. 어느새 단단히 잘 매고 있던 가방도 대충 옆에 던져놓은 채, 시선을 단단히 화면에 고정했다.

...Round One.....

기계에서 음성이 흘러나옴과 동시에, 눈동자에 무언가 이채같은 것이 돌더니....

.......Fight!..

라운드가 시작되자마자 두들겨지는 버튼 소리가 그저 경쾌하다. 탁, 타닥, 탁, 서로 맞붙었다가, 떨어졌다가, 한 쪽이 때리다가, 잡히기도 하고 잡기도 하고. 어느 쪽이든 말도 없이 집중하고 있다는 것만은 분명하나..

.....Round Two...... Fight!

불행히도 실력은 이 쪽이 조금 더 좋았던 모양이다. 그새 손이 풀렸는지 콤보를 올리다가 맞을 것 같으면 잽싸게 꽁무니를 빼다가, 상대를 눕혔다가 띄웠다가, 잡아서 패대기치다가... 벌써부터 난리가 났다. 비록 기계가 큰 탓에 시선이 가로막혀 있어 이 쪽에서 상대 얼굴이 보이진 않으나, 썩 좋지 못할 것임은 대충 짐작할 수 있다. 그야, 봐봐, 지금......

"필살 헤롱헤롱 스페셜 맴매펀치ー인 게야."

기껏해야 두어 대 정도밖엔 안 맞고 깔끔하게 3판 2선승제가 끝이 나고 말았으니.........

......그런데, 아까부터 주위가 좀 소란스러운 느낌이 조금......

그제서야 겨우 화면에서 눈을 떼어 주위를 둘러본다. 문제의 인물을 찾기는 어렵지 않았다.

...당연하다. 이렇게 북적이는 게임센터에서는 또 이상한 일이지만, 제 주변엔 이 아이밖엔 없었으니까....

"..........한 판?"

하겠느뇨? 한참동안 바라보다 입을 떼었다.

241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23:51:29

우우 커미션 땡긴당

242 오토아주 (Xxqn/MSE.M)

2024-02-12 (모두 수고..) 23:52:18

유우키군 솔직히 이정도면 허구한 날 체육관 뒷뜰로 불러내는 핑크빛 편지로 신발장 터져나가도 할 말이 없는,,,,,,

243 아야카미 ◆.N6I908VZQ (FMzHvmJhQs)

2024-02-12 (모두 수고..) 23:52:36

야 그러고 보니 @카가리주에게 질문이 있다
1. 아오이가 사군과 류지 사이의 브로커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카가리의 반응은?
2. 아야나가 일단 아오이의 따름요괴였다는 것을 알게 되면 카가리의 반응은?

따름요괴 따름요괴 하니까 이게 대체 뭔 소리냐 싶은 참치가 있겠는데 御付き ←이거 무지성으로 직역한 거니까
별로인가 싶어서 시종요괴로도 해봤지만 역시 직역의 맛이 있어 😏

244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3:53:12

일단 공식설정으로 유우키는 고백받은 적이 한번도 없으며 딱히 그런 분위기로 지낸 적도 없는 아이야.
그러니까 그 가설은 거짓이다. 내가 공식이니까 내가 맞아!

245 아야카미 ◆.N6I908VZQ (FMzHvmJhQs)

2024-02-12 (모두 수고..) 23:53:22

>>239 관종이라서 그래
이런 거 남이 해주면 좋 아 ^^

246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23:53:25

따름요괴 포켓몬스터인줄알앗는데()

247 오토아주 (Xxqn/MSE.M)

2024-02-12 (모두 수고..) 23:55:08

>>244 우우 일러스트가 이렇게 뽑혔는데 반영해달라 반영해달라 (악질유우키만인의첫사랑가설단)

248 히나주 (OridpbUd6U)

2024-02-12 (모두 수고..) 23:55:40

그럼 고백하면 첫고백이 되는건가(???)

249 유우키주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3:55:58

>>247 으앗...하지만 다른 애들이 더 예쁘고 멋지고 귀엽고 근사하고 그러니까... 그건 반영할 수 없어!

250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0:00:27

아 맞다
카가리의 소유물이 되어도 아오이와의 계약은 유효한 건가?

251 테츠오 - 오토아 (zMFq4h.sc6)

2024-02-13 (FIRE!) 00:00:41

"도전은 받아주겠어!"

나는 지금 게임을 하고 있는것이 아니다, 하나의 싸움에서 도전을 받아들이고 그것에 응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흥분된 기색으로 쿵, 쿵, 쿵 반대편으로 걸어갔습니다.

그리고, 기적적으로(?) 아무도 없어보이는 반대편에서 동전을 넣어 게임을 시작합니다.

히어 컴스 어 뉴 챌린저!!

라는 큰 소리가 울려퍼지고, 그는 마초적인 금발의 남성캐릭터를 골랐습니다. 사실상 그가 플레이 가능한 유일한 캐릭터였죠.

서로의 캐릭터창이 동시에 보이고, 얼마 지나지 않아 빠르게 게임이 시작됩니다.

"선수필승!!"

이라고, 반대편에 큰 남성의 목소리가 울려퍼지고 캐릭터가 빠르게 달려가 단순한 강펀치를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252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00:01:15

>>250 네
아무리 퇴물 됐어도 신과의 계약입니다 YOUKAI 🤭

253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0:02:01

>>252 조 졌 다 !!!!!!!!!!
이건 진짜 카가리쭈의 답변이 궁금해지는 부분인데

254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00:03:47

솔직히 아이디어는 있는데 이게 될지는 모르겠다

255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00:04:09

>>248 이거 유우키에게 말한거야? 만약 그렇다고 하면...그렇게 되지? (갸웃)

뭐 좋다라는 말은 아야나가 수도 없이 했을테니까 좋아한다라는 말 자체는 엄청 들었겠지만!

256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0:04:10

>>254 말해보쇼

257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0:04:16

새벽반 어셈블!!!!!!

258 테루주 (170pZZ6.sI)

2024-02-13 (FIRE!) 00:04:32

>>257 하잇!

259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0:04:38

어셈블!!!!!!!!!!

260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00:04:44

나도 아직...버티고잇노라.........

261 카가리주 (WbquDSzvr.)

2024-02-13 (FIRE!) 00:04:55

위키 어디서부터 뜯어고칠지 고민중이엇는데


나ㅣ 불럿어???

262 야요이주 (xwZa/UYADI)

2024-02-13 (FIRE!) 00:05:04

>>194
아, 가끔있지. 이런 손님. 그래도 나름 대처를 배워둔 덕에 제대로는 아니지만 간략한 응대라면 할 수 있다. 크게 어려운게 아니라면 고칠수도 있을테고. 물론 기타나 이펙트같은경우지만. 이런 휴대용기기에 대해서는 구조도 잘모르고 어떻게 할지도 모른다.

"아... 어디 한번 봐도 될까요?"

그래도 고객만족이 최우선과제. 뭔가 저 눈에서 간절함을 느껴버렸어. 그렇다면 해야지. 알바생이기 이전에 나도 한 명의 신이니까.
그런데 기종이 뭔지는 알것같은데... 배터리를 갈아도 먹통이라고 했었지. 어림잡아도 20년은 되는것 같은 고물인데 잘도 이렇게까지 관리할 수 있구나.
보아하니 외관상으로는 이렇다할 문제점은 보이지 않았다. 아마도 이 학생이 그만큼 소중하게 다루었다는거겠지.
마니아가 본다면 무척이나 좋아할것같은 외관상으로는 문제가 없는 물건이었다. 내 방에서 신줏단지마냥 모셔지고 있는 지미 헨드릭스의 플라잉V처럼. 차이점은 그쪽은 카피모델이라는 정도인가. 이쪽은 양산형일테고.

"외관상 상태는 괜찮은데 이러면 회로쪽문제일지도 모르겠네요. 죄송하지만 저희 매장에서는 수리는 전문적으로 하지를 않아서요. 제조사를 찾아가시는 편이 나으실거에요."

20년도 더 된 모델을 아직도 수리해줄 수 있는지는 차치하고 말이야.
간단한 고장도 아니고 원인불명의 기기 고장이라면 역시 제조사를 찾아가는편이 제일 편하고 빠르겠지.

263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00:05:06

>>256 카가리주 답변 보고 좀 더 고민해보고 말함
완전히 시나리오 쓰는 관점에서 캐 굴리는 성향이라 이 취향이 남한테도 통할지 모르겠어

264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0:05:27

>>261 카가리쭈
>>243 답변해조
아야나 아직도 아오이와의 따름요괴 계약 유효하대

265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0:05:29

>>255 우우우 뭔가 오해살법한발언이었다 저기 사이에 '누군가가' 라는 단어가 빠졌어

266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00:05:39

>>261 ㄴㅔ

267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0:06:03

테루주 스미레주 카가리주 안녕안녕!!!¡!

268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00:06:33

다들 반갑다 반갑다

269 야요이주 (xwZa/UYADI)

2024-02-13 (FIRE!) 00:07:31

다들 어솨아아!!!
>>268 waaaaaaaa!!!!!!!

어이쿠 새벽반이 시작되는건가...

270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00:08:02

>>258 안녕안녕! 테루주!

>>265 ㅋㅋㅋㅋㅋㅋㅋ 오해하지 않았어! 딱 그렇게 알아들었으니까 안심해라!

271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00:08:48

히데 답레는 정주행 좀 하고 줄게
지금 겨우 500 넘기고 있어

272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0:09:03

>>271 아직도 정주행을 제대로 못끝낸 캡틴이 있다????

273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0:10:43

>>258 >>2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2
야요이주 리하이~
히데가 가져온 CD플레이어는 디스크맨 D-50이라는 엄청엄청 구형 모델이라는 설정이야..! 80년도 물건이니까 거의 40년은 됐겠다..
>>271
응 천천히 이어줘!

274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0:11:58

님들 두근두근한 썰 "내놔"

275 야요이주 (xwZa/UYADI)

2024-02-13 (FIRE!) 00:12:13

>>273 아니 소니의 그거? 생각보다 엄청 오래됐잖아... 그보다 설정오류가 되버렸잖아...!!! 잠시만 기다려라!!!! 다시 써온다아...!!!

276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0:13:37

>>275
앗 야요이주도 디테일한 부분 챙기는거 좋아하는구나..!
다음부터는 뭔가 챙길거 있으면 미리 말할게!!

277 히라사카 오토아 - 쿠로누마 테츠오 (/xE5gUS.LE)

2024-02-13 (FIRE!) 00:14:21

오, 제법 담대하게 임하는구나. 이 씩씩함이면 아마 실력도 상당하지 않겠느뇨? 기대되는구나. 특유의 능글한 미소에 흥미로운 기색이 슬쩍 물들었다. 게임이 시작되고, 상대의 캐릭터가 보이면. 어쩐지 묘하게 닮은 느낌이 있는 게로고. 선수필승!! 우렁찬 목소리가 제법 마음에 든다. 재미있는 아이로구나. 어디 한 번 볼까. 곧이어 두 캐릭터는 치열하게 맞붙는...

............

.....?....

.........

아니, 일단 가드로 막고 서 있긴 하지만..... 이 아이.........


"......거기의 소년........설마....."

아니, 아니지. 혹시나 방심시켜 잘못 들어가는 순간 커다란 콤보로 이어지게 하려는 고단수의 큰 그림일 수도 있는 것 아니겠느뇨? 한동안 화면엔 커다란 곰이 금발 마초남성의 펀치를 서서 막고 있는 것밖에는 비치지 않았다. 틱, 티딕, 틱, 틱, 하는 효과음과 이따금 캐릭터가 내뱉는 기합만이 배경음악에 묻혀 들려오고. 변함없이 강펀치만을 날리는 것을 보고 있던 눈빛이 점점..

"....너...."

쉴드 버튼에서 손은 떼지 않은 채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건너편에 있는 상대의 얼굴을 조금이나마 보기 위함이다. 힘껏 몸을 기울여 고개를 슥 내민 채로.

"...강펀치밖에 못 쓰는 것은 설마, 아닌 게지?...."

어쩐지 목소리가 떨리는 기분이 든다면, 착각이 아닐 수도 있겠다......

278 카가리주 (WbquDSzvr.)

2024-02-13 (FIRE!) 00:14:53

>>243

1.
류지도 카가리 거야
그리고 무신은 자기 거 건드리는 녀석은 찢어버리지...........?👀

사군은 예외적으로 각별한 관계였으니까 나쁘지 않게 흘러갈 수 있는데?? 아오이는......... 모르는 사이인 놈이 짜증나게 뒤에서 수작질을 부렸다??? 그리고 실실 웃어??? 알게 된다면 죽이려고 하지 않을까........?(아오이 미안...!!!)

2.음~ 뭐 자기 거 되기 전에 뭐했는지는 상관 없다! 이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네. 그냥 자기한테 오기 전에 있었던 곳... 정도로 생각해.
물론 아오이와의 계약이 유효해서 생기는 문제부터는 좀 골치 아플 것 같은데... 아무튼 예전에 아오이의 하?인?이었다는 그 사실 자체로는 아무 유감 없어.

279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0:14:55

>>274 두근두근한 썰은 아니고 frog매운맛으로
너는 아직도 내 따름요괴라고 하는 아오이에게 기습키갈 하면서 입술 스윽 닦고 "하지만 아저씨에겐 아야나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사와요? " 하는 아야나 썰은 있음

280 야요이주 (xwZa/UYADI)

2024-02-13 (FIRE!) 00:15:40

>>276 생각보다 자잘한데에서 고증을 느끼는 참치인거야...!!!

281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0:15:43

강펀치밖에 못쓰는거 너무 하찮고 귀엽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282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0:15:49

wwwwwwwwwwwwwwww아 너무 즐겁다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283 오토아주 (/xE5gUS.LE)

2024-02-13 (FIRE!) 00:16:12

아 이거 강펀치만 쓴다 < 가 아니고
강펀치로 선타를 노렸다!!!!!!! 인가

왜... 왜 쓰고 나서 머리가 굴러가는 건데...(주륵)
진짜로 그렇다면 말씀해주십시오 뜯어고쳐오리다....,,,

284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0:17:05

>>279 풀어"줘"

285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0:18:25

>>280
아앗 뭔가 태클 건것 같은 느낌으로 나메를 써버린거 같기도하고....
'20년 정도 된것 같다'라는 거에 태클을 걸려고 한건 아니었는데...!!!
야요이주도 뉴트로한 느낌 좋아하는거 같아서 떠오르는 기종명까지 말해주고 싶었어

286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00:18:53

>>278 카야 커플의 성사는 나도 전혀 상상하지 못한 정체라서 그동안 생각이 많았는데 역시 계약이 유효한 것은 카가리에게도 골치 아픈 문제인 거지.
만약에 아오이가 카가리에게 남매의 연을 제안한다면 어떨 것 같아?

287 테츠오주 (zMFq4h.sc6)

2024-02-13 (FIRE!) 00:19:03

>>283
테츠오의 수준이라면 비슷하니 ok입니다!
오히려 좋아!

288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0:19:15

근데님들 뽀뽀너무조아하는거같음ㅋㅋㅋㅋㅋ()

289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0:19:55

>>288 그냥아야나가닥돌직진요괴라서그렇습니다

290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00:20:35

그래서 내가 먹는 귤보다 더 달달한 느낌이야. 헤헤.

291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0:20:45

>>286
앗 스포가.. @카가리주

292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0:21:04

아니 근데
@캡틴
님이 카가리 아야나 커플 성사를 예상을 못했다고? 진짜로????

293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00:21:27

뽀뽀.....조오치....

294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0:21:55

카가리 아야나 커플은 나도 전혀 예상 못했는뎅

295 야요이 - 히데미 (xwZa/UYADI)

2024-02-13 (FIRE!) 00:22:27

>>194
가끔있지. 이런 손님. 그래도 나름 대처를 배워둔 덕에 제대로는 아니지만 간략한 응대라면 할 수 있다. 크게 어려운게 아니라면 고칠수도 있을테고. 물론 기타나 이펙트같은경우지만. 이런 휴대용기기로 가면 엌던건지 알아도 수리방법은 모른다. 다른 사람이 보면 비슷해보이는 음악 오타쿠라도 장르가 다른거니까.

"아... 어디 한번 봐도 될까요?"

그래도 고객만족이 최우선과제. 뭔가 저 눈에서 간절함을 느껴버렸어. 그렇다면 해야지. 알바생이기 이전에 나도 한 명의 신이니까.
그런데 이거 그거지? 소니의 그... 나온 연도를 생각해보면 이미 고물인데 잘도 이렇게까지 관리할 수 있구나. 고장품도 자주 거래가 되고는 하는 물건이다. 외관만 따진다면 정상에 가까우니 후려친다면 더 비싸게도 팔릴텐데.
게다가 외관상으로는 이렇다할 문제점은 보이지 않았다. 아마도 이 학생이 그만큼 소중하게 다루었다는거겠지.
마니아가 본다면 무척이나 좋아할것같은 외관상으로는 문제가 없는 물건이었다. 내 방에서 신줏단지마냥 모셔지고 있는 지미 헨드릭스의 플라잉V처럼. 차이점은 그쪽은 카피모델이라는 정도인가.

"외관상 상태는 괜찮은데... 죄송합니다. 저희 매장은 수리는 전문적으로 맡고 있지 않아서요."

간단한 고장도 아니고 원인불명의 기기 고장이라면 제조사를 찾아가는 편이 낫다. 그런데 이 기종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연식이 과하게 오래되었다보니... 그, 본사에서도 수리용 부품의 재고가 없을것같긴한데.
...그래도 이런 매니악한 기종의 수리라면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 적지도 않지. 아야카미에서는 어떨지 모르지만.

"아무래도 대형매장같은 곳에서는 수리하고 싶어도 부품이 없을테고... 그래도 레트로한 오디오는 전문적으로 수리를 하는 곳이 제법 있을테니까 도쿄의 전자상가에서 발품을 찾던지 아니면 인터넷으로 알아보시는 편이 좋을것같네요."

296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00:23:13

>>292 감정선은 조금 애매했으니까 솔직히

297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00:23:23

난 아야나가 카가리 좋아하는거같다 싶었던 땐 맹세 얘기 나왔을 때 ....

298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0:23:37

갠적으로 츄- 는 거의 종장 가서 한다는 느낌이라
맞는듯 아닌듯 애매한 썸기류 타는거 선호하는편..!
밍밍한거 좋아하나봐 나

299 야요이주 (xwZa/UYADI)

2024-02-13 (FIRE!) 00:23:58

>>285 그... 이런말하면 뭐하지만 기종명만듣고도 흥분을 참지못했다... 기종 하나만으로 히데미의 과거사와 엮이면서 온갖망상이 펼쳐지는 바람에...

300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00:24:27

사실 아야나가 문제가 아니라 카가리쪽이 문제였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

그리고 히데주. 괜찮아! 나도 썸타는 것을 보는거 좋아해!

301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0:24:53

어 이쪽도. 만 약 연플이 성사된다면 진짜 볼뽀뽀가 마지노선일듯

302 테츠오 - 오토아 (zMFq4h.sc6)

2024-02-13 (FIRE!) 00:26:03

"어째서 이렇게나 강펀치를 맞고도 무사한거지!!"

이 캐릭터의 가장 강력한 기술은 이 한 번을 내미는 강펀치였다. 단 한번의 공격으로 상대방의 체력을 엄청나게 깎는 이 기술이야말로 최강이 아닌가! 하지만 이 강펀치가 살짝 느린게 안타깝다!

"나라면 이런 강펀치를 0.2초 정도 빠르게 내지를 수 있을텐데..!"

역시 이런 느린 강펀치여서 그런지 상대방은 능숙하게 강펀치를 막고있었다.

"후후후, 하지만 이어지는 강펀치 때문에 공격을 하지 못하는구나!"

그렇다면 끝없이 강펀치를 날려 체력을 소비시키는게 좋은 방법이 아닐까!(사실 일반공격 외에 외워둔 기술은 강펀치밖에 없다) 갑자기 반대쪽에서 말을 걸었다.

뭐야, 승부중인데 말을 걸다니!

"무슨소리! 약주먹, 발차기, 점프해서 발차기 같은것도 할 수 있는데!"

다만 이 강펀치가 강력하기때문에 아직 사용하지 않을 뿐!

303 야요이주 (xwZa/UYADI)

2024-02-13 (FIRE!) 00:26:14

테츠오 붕권만쓰는구나... 폴은 그게 맞아(?)

>>301 아 이건 나도. 건?전하게 손 잡는데만엔딩 두번을 볼듯?

304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00:26:16

나도 연애보다는 썸, 썸보다는 친구 이상 연인 미만( 썸과 다름 암튼 다름 )을 좋아하는 엉킨 취향의 소유자라서

305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00:26:45

아오이의 ALL도 사실 미래를 모르는 상판이라 여지만 남겨놓았다는 느낌이지

306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0:26:48

>>296 소신발언) 아야나 감정선이 진짜로 애매했으면 애초에 요괴의 맹세 갈기지 않았음

307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00:27:26

그러니까 모두가 썸타고 연애하는거 구경하면 된다는 이야기로구나! 헤헤헤..

308 야요이주 (xwZa/UYADI)

2024-02-13 (FIRE!) 00:27:29

눅진눅진한 삼각관계라던가
피폐 멘헤라 순애라던가(?)

309 나기주 (g75KoBOjLQ)

2024-02-13 (FIRE!) 00:27:56

>>177
에고 자다 깨서 답레 이제 확인했어. 언제는 안 그랬느냐마는 막레에서조차 날 치고가는 문장이 한둘이 아니라서 10번은 재독했다.. 특히 인용구 앞뒤 부분이랑, 반지보다 못한 놈, 뭍에서 사는 유일한 인어 등등 전부 나열하자면 간출기도 힘드니까 이쯤 할게.
여하튼 일상 내내 쓰미 너무 좋았고, 다시금 정말 즐거웠어~ 피곤할텐데 오늘 일찍 자고, 낼도 같이 놀자. 잘 자~


난 자러갈게~ 다들 좋은 밤 보내구 새벽반은 잼게 놀구 내일 봐~ 좋은 꿈 꿔

310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00:28:05

>>304 이거뭔지알아 아련끝판왕아냐?!

311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00:28:08

잘 자! 나기주!!

312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0:28:23

스미레 > 좋아하지만 맹세 갈길 정도까지는 아님. 유우군보다 좀더 좋아해도 되냐고 물어보는 정도
카가리 > 그냥 진짜로 냅다 당신의 소유물이 되게 해주세요 맹세 갈겨버림

자 대충 이해갈 수 있게 설명해 보았습니다.

313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0:28:24

고구마조아하는참치들....

314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00:28:50

그래도 연플에서 키스까지는 오케이인 내가 여기서는 그나마 중간적인 느낌이라니.
신기한 현상일세.

315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0:28:53

나기주 잘장~

316 나기주 (g75KoBOjLQ)

2024-02-13 (FIRE!) 00:29:24

참고로 난 사귀는 거 빼고 다 하는 걸 조아해ㅎㅎ
진짜 간당
안뇽~

317 테루주 (170pZZ6.sI)

2024-02-13 (FIRE!) 00:29:29

굿나잇 나기주~

318 카가리주 (WbquDSzvr.)

2024-02-13 (FIRE!) 00:29:32

>>286 ???????????? 헐
이 관계 어떻게 되는 거지..........너무재밋다

어떤 맥락에서 이 제안이 나왔는지 알려주라 나 궁금해😏
일단 카가리로서는... 어 그러니까 아오이가 직접 저렇게 제안하는 상황이야? 그렇다면 이게... 아오이가 나기랑 얘기한 다음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반응 달라질 것 같은데 시기는 언제쯤을 상정하고 있는가???

319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0:29:37

Q 이게 뭔 frog소리인가요? >>312 보고도 이해를 못하겠는데요?
A 이것이 동경과 연모의 차이란 겁니다

>>309 나기쭈 굿밤 되시오

320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00:29:38

>>306 맹세 전을 말하는 게 당연하지 않나?
맹세 나올 즈음에는 티 다 냈구나 싶었지

321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00:30:12

>>309 즐거웠다면 넘넘 좋다 좋은 말 마니 해줘서 고마워 🥹
나기주 많이 졸린가부다 푹 자구 오후에 다시 봐용~

322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0:30:25

>>320 미치겠군정말

323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0:31:21

>>308 피폐 멘헤라 순애 썰이 듣고 싶습니다 선생님

324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00:33:17

>>319 이런설정풀어주는거넘모조씁니다 선생님 이 간극이 날 미치게해

325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0:36:21

>>324 자 그리고 여기다 추가하자면
아오이 > 그냥 아저씨
wwwwwwwwwwwwwwwwwwwww

326 야요이주 (xwZa/UYADI)

2024-02-13 (FIRE!) 00:36:36

>>323 원래 일본신화의 신이라는게 의외로 음습한 경우가 많지. 멘헤라가 아니라고 할수는 없다!!! 아마테라스도 결국 자기보다 대단한 신이 나타났다는 말에 못이겨 나온걸 보면 100% 자기만을 사랑해주길 바라는 하라주쿠계 패션을 입은 멘헤라 신이 틀림없다

327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00:37:03

>>325 아 오 이 쿤!!!!!!

328 야요이주 (xwZa/UYADI)

2024-02-13 (FIRE!) 00:37:09

그리고 나기주 잘자시옹

329 아이자와 히데미-조몬 야요이 (L.TEiK.ezU)

2024-02-13 (FIRE!) 00:40:41

에어컨의 숨소리를 따라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가 전해지자 부산스럽게 움직이던 손가락도 마침내 한자리로 꼬옥 모이게 되었다. 칭얼거리고 떼를 써봤자 달라지는 것은 없다. 진실을 삼키듯 깊은 호흡이 짧게 이어진다.

"헤헤.. 역시 안되겠지예..?"

무겁던 어깨가 오히려 가벼워져서. 카운터 위에 놓인 플레이어를 다시 품에 안는다. 무리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어떡해. 가장 가까운 곳이 이곳이었는걸. 그러니까 더 큰 도시로 찾아가면 그만이라고.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조금 편해졌다.

그렇게 모자가 푹 수그러질 정도로 꾸벅 인사를 마치고 나면. 뭔가 계속 아리송한 기분이 코끝을 간질거려 점원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게 된다. '맞다. 내 어디서 본것 같다 했다-', 속내를 움켜쥔채 조금 실례다 시피 눈에서 레이저를 쏘아냈다.

"아-!! 옥상 슨배임이다! 맞지예-"

방금전까지 시무룩해 있던 얼굴은 어디가고, 정답을 거머쥔 승자라도 된것처럼 반짝이는 눈으로 반가운 인사를 건넨다. 이름도 학번도 전혀 모르는 통성명조차 한번 없던 사이지만 마치 엊그제 만난 친구처럼 살가운 태도다. 언젠가 옥상 위로 슝- 날아간 야구공을 찾으러 올라갔을때. 그곳에서 태연하게 눈을 감고 있는 얼굴을 본것을 처음으로 가끔씩 본적이 있었다고.

330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0:41:10

>>326 너무 모에하자나🤭🤭🤭🤭🤭

331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0:42:43

학번이래.. 학년으로 수정해서 봐줘 야요이주
나도 너무 낡았나봐... ㅋㅋㅋㅋㅋ

332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0:43:18

>>331 wwwwwwwwwwwwwwwwwwwwwwwww

333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0:44:00

>>300
응응 방금 봤는데 간질간질한거 선호하는 참치들도 은근 많구나

334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0:44:22

학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5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0:45:22

>>331
덧붙여서
히데미가 지나가다 한번씩 마주친걸 그냥 혼자 내적 친밀감 쌓여서 아는척 하는거야 야요이주!!

336 오토아주 (/xE5gUS.LE)

2024-02-13 (FIRE!) 00:48:01

테츠오주 미안함니다, 답레조금늦습니다,,,
집에먼가가나왓어요지금 뭔가가
뭔가가익어우리집에 초대한적없는작은손님이

337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0:48:31

>>336 B선생인가요?

338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0:48:46

>>336
바선생님..

339 테츠오주 (zMFq4h.sc6)

2024-02-13 (FIRE!) 00:49:51

>>336
천천히 주세요!

340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00:50:07

....맙소사...

341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0:50:18

두 렵 다 !!!!!!!!!!!!!!!!!!!!

342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00:52:20

자기 전에 뭘 해볼까.
캐입으로 한번 유우키 이것저것 답해요를 해볼까. 있을진 모르겠지만!

343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0:53:26

>>336 오토아주 힘냉 그거 꼭 잡아야 오늘 잘 수 잇어....

344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0:53:38

>>342 만약 유우키가 누군가에게 고백을 한다면 어떤 식으로 고백하게 될까?
일단 아가씨처럼 냅다맹세갈기는 그런 스타일이 아닌건 잘 알겠음

345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0:53:56

>>342 이상형 이상형 이상형 이상형

346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00:54:59

>>318 경우에 따라 아오이의 브로커 역할~ 어쩌고를 아예 무를 수도 있긴 해. 이건 나기주와 또 말해야하는 문제긴 한데, 아무튼.
전부 카야 커플을 예측 못한 나의 업보다...

아오이가 먼저 제안하는 건 맞는데, 그 전에 철저하게 차린 예의로 겉을 포장한 채 다소 XX맞은 빌드업을 할 확률이 높다. 너 내 거 뺏었더라, 그런데 내가 다른 신처럼 그렇게 모질지가 못해, 너 내 너구리 손댔는데 그냥 넘어간 것만 봐도 알잖아? 생각해보니까 너구리도 손댔네. 를 말투만 고급스럽게 포장하여 어쩌고저쩌고 솰라솰라한 끝에 근데 우리 남매만 되면 이 문제 깨끗이 다 해결된다? 라는 식으로 결론지어 제안을 건넬 것 같다. 오오쿠니누시와 스쿠나비코나의 일화를 예로 들며 원래 형제자매남매끼리는 내 것 니 것 없는 법이다, 라고 첨언하면서 말이다. 물론, 당연히, 여기에는 자연스럽게 네 것도 내 것이 된다, 우리 신앙 조금 섞이게 되는 셈이다, 라는 함의가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아오이가 너 내 거 뺏었잖아 ㅡㅡ 하고 선빵정치질을 먼저 때렸을 뿐더러, 너랑 나 신격 비슷비슷해 원래 무력과 권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잖아?^^ 게다가 나 근본이 신사神事의 신이라서 우리 누이 요괴로 떨어지지 않게 좀 보태줄 수 있어^^ 라고 달콤한 말까지 뒤섞어서 사실상 아오이 입장에서는 답정너 제안이다.
여기까지 읽었을 때 카가리주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347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00:55:31

나기주는 잘자라

348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0:56:43

(팝콘 씹어먹기)

349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00:57:17

>>344 유우키:(고민 중)
유우키:글쎄요. 고백을 누군가에게 한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어서... 딱히 그런 것을 받아본 기억도 없고.
유우키:하지만 만약에 한다고 한다면... 화려한 수식어나 그런 것 없이 그냥 담담하게 제 마음을 말하고 싶네요.
유우키:후훗. 지금은 그다지 그려지지 않는 미래네요.

>>345 유우키:이상형이라.
유우키:일단은 이성애자이긴 한데...
유우키:그래도 딱히 연애를 크게 생각하면서 산 적은 없다보니...
유우키:일단은 예쁘고 귀여운 여성...정도로만 해두면 안될까요?
유우키:아. 하지만 역시 너무 소심한 이는 조금 그래요.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그런 성격이 좋아요.
유우키:그리고... 바쁜 것을 이해해줄 수 있는 그런 이.

350 카가리주 (WbquDSzvr.)

2024-02-13 (FIRE!) 00:57:21

나기주 잘자~~~

나방금 진짜 큰일날뻔... 손가락 꼬여서 '나기주'와 '잘자'를 동시에 쳤더니 자기주 잘자~ 라고 입력됐어


쓰읍
야심한 시각... 누가 시키지 않아도 tmi 보따리가 쉽게 풀리는 시간이지

사실 나.... 취향이 진짜 이상해서... 진짜 좀 이상하거든? 그래서 일반적인 연애 관계 자체를 못 굴리는 편....😇
카가리가 아주 예외라고 할 수 있는데, 아야나의 고백과 카가리의 정서 그리고 나의 취향까지 절묘하게 맞물렸달까....🤔 카가리는 기질적으로 보편적인 방식의 사랑과 애정을 베풀 수 없는 성격이지. 류지한테 보여주는 모?정마저도 심히 뒤틀려 있는 마당에 연애적인 사랑은... 좀 많이 힘들 수밖에 없어.

그런 의미에서 카가리가 아야나의 맹세를 받아주긴 했지만 지금으로선 사랑하는 감정이 아니야. 그럼 키스한 건 대체 뭔가요?←아야나가 자기가 하는 키스는 자기 전부를 바치는 뜻이라고 미리 밝혀뒀기 때문에 'ㅇㅋ 그렇게 알아둘게' 하고 받아들여준 거...
오너로서는 꺅! 아야나 좋아!인 게 당연하지만 캐릭터로서도 고백을 받아들인 건... 아야나의 고백이 '사랑해요 저랑 사귀어요!'가 아니라 '저를 가지세요 저를 당신에게 바칩니다!'라는 맹세였기 때문이야. 고백을 받아들였다기보단 신에게 바치는 제물을 받아들였다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바로 그런!! >사랑 아님<이기 때문에 오너인 내가 굴릴 수 있는 관계가 되었다는 게 아이러니지. 이런 이상한 관계인 덕분에 오히려 커플이 될 수 있었다고나 할까👀 게다가 상대방을 잡아먹으려 하고(진짜 씹어먹음) 다치게 하거나 괴롭히는 거 좋아하고... 무엇보다도 오너적으로 이런 행동에 맞춰주는 상대를 찾는 것도 많이 힘들지...? 근데 이걸 아야나주가 해냄
그래서 아주 기적적인 우연들이 절묘하게 맞물려서........ 그렇게 됐다👍

351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0:57:21

너구리 하니까 린게츠주 보고 싶어
린게츠 아저씨.....어디가셧어요......

352 야요이 - 히데미 (xwZa/UYADI)

2024-02-13 (FIRE!) 00:57:44

>>329
"도와드리고는 싶지만 저희 매장에서는 아무래도..."

아니 그런 표정을 지어버리면 좀 그런데! 생각해보자, 지금 여기에서 당장 도와줄 수 있을법한 사람들. 베이스의 오오야마? 분명 집안이 무슨 가전매장이라고... 아니지. 걔는 세팅도 다른 멤버들이 해줘야한다. 하필이면 베이시스트가 생각나는건 뭐야!!! 베이시스트는 정상이 없단말인가!
드럼은 오오야마랑 데이트었지. 또 너냐 오오야마. 자주 오던 정육점의 후쿠다씨? 아니 그쪽은 애초에 이런거랑 아무 관계도 없잖아!!! 생각해야한다... 고객만족 고객만족...

"어? 옥상뭐요?"

...? 나를 아는건가? 어떻게? 아니 진짜 어떻게!?
짧았던 기억을 아무리 떠올려보아도 이런 애하고 친해졌던 기억은 없었다.
아니 그보다 학교에서 누군가와 친해졌던 기억조차 없었다.
가끔 밴드실을 무단점거하고 기분풀릴때까지 쳐댄적은 있지만.
응 모르겠다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애랑 알게된 기억은 없는데.

"실례지만 어디서 만난적이라도 있던가요?"

353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0:58:56

외람된 말인데, 이쪽 잘 모르는 머리로 >>346 읽어보면 남매보단 쇼윈도부부가 떠오른당...

354 오토아주 (/xE5gUS.LE)

2024-02-13 (FIRE!) 00:59:17

어덯게나에게이런시련이,,,,,,,,,..
좀만더찾아보고오갯급니다....

355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0:59:35

>>342
아야나와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 간략한 썰풀이 같은거?? 이런거 궁금해
유우키가 몇살때 처음으로 만났는지, 첫인상은 어땠는지, 소소한 썰같은거

356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01:01:11

>>350 이른바...소유욕. 나에게 바쳐졌으니 내꺼! 라는 느낌이로구나! 유우키가 알면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바라보지 않을까 생각이 들긴 하네. 간섭은 안하겠지만!

>>351 린게츠주가 안보인지 어연... 보통 이 정도면...(옆눈)

357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1:01:24

>>349 아앗 ㅋㅋㅋㅋ 완전 노말하자나
유우키도 일이 많으니까
너무 집착하고 매달리는 쪽은 역시 별로겠구나🤭🤭

358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01:02:09

>>356 나도 뭐 눈물은 나지만...

17일이면 결단을 내리겠지
어쩔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는 거니까

359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1:02:35

아 이쯤에서 진짜 괴상한 썰 하나 풀어보고 싶은데
@카가리주 한번 들어보시겠음?

360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1:02:54

>>350 천생연분이구낫!!!

361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01:03:59

>>355 이건 내가 아야나주와 정확하게 몇살이다! 라고는 정하지 않은 것으로 기억을 하는지라... 하지만 정말로 어릴때 만난 것은 사실이야. 이건 캐입이 아니라 오너입으로 풀어야 할 것 같네.
유우키는 어린 시절부터 시라카와 가의 장남으로서 사명을 들었고 이것저것 교육받았고 아야나를 모셔야한다고 배운 이야. 아마 연못에서 처음 만났을건데...그땐 올챙이였지.
징그럽다거나 그렇다기보다는 이 분이 내가 모셔야 하는 분이로구나. 라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어. 솔직히 귀엽다라고도 생각을 많이 했었고... 그래서 어릴 때부터 정말로 자주 다니고 챙겨주긴 했지만.. 사실 그때야 상당히 서툴러서 지금처럼 잘하고 그런 것은 아니었어. 서투르지만 조금씩 익혀가는 그런 느낌이었지.

아무튼 아야나를 처음 본 인상은... 앞으로 내가 모셔야 할 이로구나. 라는 느낌으로 경외롭게 바라봤다...라는 느낌에 가까웠을 것 같아. 동시에 귀엽다+신기하다+요괴가 정말로 있구나. 이런 느낌에 가까웠어!

362 야요이주 (xwZa/UYADI)

2024-02-13 (FIRE!) 01:04:17

사실 내 둔한 감각으로는 확실하게 연플이라고 하기 전까지 카야쪽은 뭔가 아야나가 산제물로 바쳐진 느낌이었어(?)

>>342 유우키가 처음으로 요리하게 되었던 날의 썰이라던가

363 카가리주 (WbquDSzvr.)

2024-02-13 (FIRE!) 01:04:50

아 세상에............................... 오토아주 힘내.................................................

>>3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읍
아 진짜 재밌는데
솔직히 유열뇌로는 아 가보자고 이제부터 네가 동생 해라(?)라고 하고 싶은데 캐릭터적으로는 이거 생각을 좀 해봐야할 것 같네...🤔
크아악.... 지금이 평일 새벽만 아니었다면 새벽 불태우는데...................... 나 일단 슬슬 자러 가봐야해서 답은 내일 줄게........🥺

364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1:05:29

카가리주 잘자고 내일도 힘내장

365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01:05:53

>>뭔가 아야나가 산제물로 바쳐진 느낌이었어<<

이게 딱 아오이가 아야나를 바라보게 될 시선이다
어찌됐건 신사神事의 신이라서

366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01:06:26

>>357 뭐라고 하면 좋을까. 유우키는 일단 카와자토를 모시는 입장이고 그걸 딱히 숨기기보다는 일단 같은 반 아이들도 어지간하면 다 알아. 그런 입장인 것을.
자신도 굳이 막 떠들고 다니지 않을 뿐, 물어보면 태연하게 말하고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하고 그렇거든.
그렇기에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을 이해해줄 수 있는 이가 아니면...사실상 연애는 불가능하다고 봐야겠지. 하지만 그렇다고 연인에게 소홀히 하진 않을거고.. 시간 타협은 하기야 하겠지만...

"내가 더 소중해? 카와자토가 더 소중해? 둘 중 하나를 골라!"

이렇게 계속 나와버리면...아무래도 유우키는 한숨을 내쉬면서 헤어진다...라는 느낌에 가까울 것 같네.

367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01:07:25

잠깐 위 보고 왔는데




❗❗❗

오토아주 힘내...

368 카가리주 (WbquDSzvr.)

2024-02-13 (FIRE!) 01:07:53

>>359 헐
자러 가기 전에 이건 듣고싶어
뭔데????

>>362 >>365 (정답)

369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1:08:10

>>368 님아
거의 잡아먹고 싶어하는 카가리에 의해 잔뜩 깨물려지고 피가 철철 나는 상태에서 웃으면서 꼭 카가리 껴안고
"연모하나이다. 나의 주인이시여. " 하고 작게 속삭이는 아야나
썰은 듣고 가세요

370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01:08:21

>>362 유우키:...초등학생때로 기억해요.
유우키:요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어설프게 노리마끼를 만들었어요.
유우키:그냥 김 안에 밥과 오이를 자른 것을 넣은 것이 고작이었는데...
유우키:그게 제 첫 요리였답니다.
유우키:참고로 간도 안 치고 그냥 싸기만 한 거라서 아마 맛은 별로 없었을 거예요. (싱긋)

371 오토아주 (/xE5gUS.LE)

2024-02-13 (FIRE!) 01:09:11

잡앗습니다..................^ ^
이극악무도한벌레자식다시는창틀과문지방을넘지못하게할것이며....당장구매를미뤗던발을씻자를구매해서네놈의가족친지들을보이는족족사냥하고말것이다...........

372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1:09:18

>>366 헐... 그건 아까 망상하기도 했던 건데
진짜 궁금한 거
상대가 하는 집착을 떠나서
유우키가 진짜 좋아하는 연인이 생긴다면
카와자토랑 연인 중에 어느 쪽을 더 소중히 생각해?

373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1:10:07

>>371 학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처리했구나... 고생했어 오토아주!! ㅋㅋㅋ멘탈어케된거야

374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01:10:46

>>363 너도 인간의 말로 말하고 규율에 얽매이는 주제에 인의권력를 아주 무시하겠단 소리는 아니지? 오히려 그러한 면을 전부 나에게 일임하면 무신는 도리어 마음 편해지는 게 아니야? 등 아오이의 야부리는 얼마든지 준비할 수 있으니 걱정 말고(?) 편히 생각하고 와라.
잘자라아

375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1:10:58

야요이주, 히데가 가끔 밴드실에서 속주 갈기는 야요이 본적 있다고 해도 될까??

376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01:11:01

>>372 카와자토 일가 6.5 연인 4.5
이렇게 될 것 같아. 비슷하긴 하지만 카와자토 일가가 조금 더 소중한 느낌이 될 것 같아.
이건 어쩔 수 없는 것이 가문의 사명 그 자체이고 자신도 받아들인 것이니 말이야.

377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01:11:17

고생했어...오토아주!

378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01:11:35

아아! 오타야! 카와자토 일가 5.5 연인 4.5야!

379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01:12:29

>>371 아 ㅋㅋㅋㅋ 꽉꽉 들어찬 저주 왜 이리 웃프냐...
오토아주 고생 많았다아 ( 나데나데 )

380 야요이주 (xwZa/UYADI)

2024-02-13 (FIRE!) 01:12:36

>>370 지금의 유우키는 꾸준한 단련으로 빚어진거로군..

381 야요이주 (xwZa/UYADI)

2024-02-13 (FIRE!) 01:13:17

오토아주 고생많았어!!!

>>375 괜찮소

382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01:13:21

>>380 청소 빨래 요리는 절대로 그냥 익혀지는 것이 아니지!

383 카가리주 (WbquDSzvr.)

2024-02-13 (FIRE!) 01:14:02

>>369 ㅎㅎ
잘 들었고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썰이네요....(진짜 뜨끈뜨끈함)

나...임종하듯 잠들 수 있을 것 같아😇
모두 진짜로 안녕~ 다들 좋은 새벽 보내라구~

384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1:14:26

>>361
앞으로 내가 모셔야 할 이로구나. + 귀여워 라니 ㅋㅋㅋㅋㅋ
아무튼 여러모로 유우키군은 아이일때부터 의젓했구나 음음..

385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1:14:47

>>378 그렇구나! 음음. 그런 서운함을 감내하더라도 유우키가 너무 좋아서 사귀는 그림이 그려지는구만🤭🤭
이입하니까 조금 슬프네...ㅋㅋㅋㅋㅋ
아 저도 순애파라서

아아 이거 히나얘기아님 그냥 질문인거야!

386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1:14:52

카가리주 굿나잇 되시 오
음!
이정도면 오늘 500은 채우고 잘 수 있겠군!

387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1:15:25

카가리주 잘자~~~

388 테루주 (170pZZ6.sI)

2024-02-13 (FIRE!) 01:15:47

카가리주 잘자~~~

389 야요이주 (xwZa/UYADI)

2024-02-13 (FIRE!) 01:15:56

카가리주 잘자!!!!!

390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1:16:36

테루주 안녀이ㅣㅣㄱ

391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01:17:30

잘자라아
아악 정주행 마저

392 테츠오주 (zMFq4h.sc6)

2024-02-13 (FIRE!) 01:18:13

다들 잘자요!

393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01:20:11

얘들아 2차 종목 신청 / 확정 도 잊지 마라

394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01:20:56

잘 자! 카가리주!

>>384 사실 어릴 적에는 의젓하기보다는 조금 개구장이 기질이 강했었지만... 그래도 모셔야 하는 이가 있다는 환경 자체가 아무래도 큰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싶어!

>>385 사실 그런 점 때문에 내가 NL로 성향을 쓰긴 했지만 현실은 SL에 가까워지지 않을까 싶긴 해!
뭐...인연이 있으면 생길 수도 있고, 아니면 아닌 거고! 난 흐름에 맞춰서 노는 것을 좋아하니... 그냥 그대로 둘 거지만 말이야!

395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01:22:36

맞다 유우키주야
내가 유우키 생각난다고 올렸던 노래 들어봤는가?

396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1:24:18

>>394 ㄹㅇㄹㅇ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거징
이녀석믄 풍기위원인 것부터 sl이 맞긴한데 뭐 인연이 생길 수도 있는 거니까 all로 두긴 했당 ㅋㅋㅋ

397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01:26:38

>>395 .....있었어? 왜 나는 못 본 것 같지? 명절 시즌에 올렸던 거라면 아마 내가 못 봤을 수도 있어!! 8ㅁ8

>>396 풍기위원인데 왜 SL이야? 풍기위원은 자고로 인기 좋은 캐릭터라구! 문제되는 사유도 없잖아!

398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01:28:49

situplay>1597033420>217

그리고 찾아냈다. 좋은 곡은 아주 잘 들을게!! 뭔가..들으면서도 나도 공감하게 되네!

399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1:28:57

>>397 에에 그래도 엄격하고 불순 이성교제 단속하고... 수녀같은 느낌 아니던강
학교는 공부하는 곳이지 연해하는 곳이 아니야! 이런거......

400 아이자와 히데미-조몬 야요이 (L.TEiK.ezU)

2024-02-13 (FIRE!) 01:29:00

"아야카미 고교-! 1학년 A반 '아이자와 히데미'임다 슨배임-!! 후배가 인사 오지게 박겠슴다-!!"

손님이라도 있다면 흠칫 놀랄 정도로 높고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매장 안을 쩌렁쩌렁 울린다. 통성명을 했든 안했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고. 깍듯하게 폴더폰 인사를 꾸벅인다. 단순한건지 아니면 넉살이 좋은건지. 소중한 물건이 망가졌다고 잔뜩 시무룩했던 모습은 신기루처럼 사라져 버렸다.

"슨배임예 완전 청춘 낭만 그 잡채 아임까- 옥상에서의 일탈! 그리고 텅 빈 밴드실에서의 고독한 속주-!! 지는 얘기만 들어도 설레가 마-!! 이??? "

히데미의 청춘이란건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극적인 사건 투성이로 가득 차서 사소한 일조차 제멋대로 의미부여를 욱여넣을 때가 있다. 선배님의 연주를 따라하듯 강렬한 베이스 리프를 갈기는 흉내를 내며 보고 들은 것을 순수하게 나열하지만.. 어쩌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광기어린 꼬마 스토커로 보일수도 있는 멘트를 서슴없이 날린다.

"헤헤.. 죄송함다! 너무 흥분해버렸네예.."

공상속의 락스피릿에 흠뻑 취해 바보처럼 굴던 제가 부끄러웠는지. 뒤늦게 멋쩍은 미소를 보인다.

401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1:30:43

인사 왜 오지게 박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402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01:32:32

>>399 일상에서 보이는 사상을 보면 그래도 연애는 금지는 아니다라고 했으니까..(갸웃)
그런데 그런 것은 어디까지나 캐릭터 개성이나 설정 요소라고 보기 때문에!

403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1:33:15

>>400
입으로 소리 내는거 빼먹었다..
가운데 대사 맨 끝에 '좡지지 좡좡지지 좡지지 좡-!!' 거리면서 깨방정 떠는거 덧붙여서 봐줘 야요이주!!

404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1:34:45

>>402 아 생각해보니 그러네;;? 풍기위원이 연애를 하지 말란 법은 없자나
나 왜 지금까지 수녀같은 이미지로 생각했지

405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1:35:44

>>401
인사 오지게 박아야할 관상(?)이라서??
야요이쨩 본인 뇌피셜 '미소년 쿨계 베이시스트' 이미지라 자동적으로 아니키 대하듯 멘트가 나오네

406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1:35:53

>>404 코이츠 wwwwwwwwwwwwwwwww

407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1:37:05

>>404
수녀 이미지(교복을 줄여입음)

408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01:37:36

>>398 그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거를 타선 없다고 생각해 🤭

크아악
아무래도 자야될 것 같아서 자겠다
답레는 잇고 싶었는데 정주행도 덜했고 마음이 아프군
제군들 굿나잇

409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1:38:01

어.. 오늘 500나메 힘들것 같았는데 아야나주 말이 맞았네

410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1:38:05

캡틴 잘장

411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1:38:37

자 카가리주 자러 갔으니 아야나의 tmi를 풀어보자면

Fall in love 한 건 맞습니다
한 눈에 반한거 맞습니다
근데? 자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무슨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정확히 모릅니다
연모가 아니라 흠모하겠다는 말을 쓴 것도 같은 의미
코이츠 아직까지 사랑이란 감정을 정확히 모르는 애기캇파다 그 말입니다

어느 의미로는 카가리와 천생연분이네!
이러니까 둘이 커플이 되었구나 싶음

412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1:38:57

>>407 마음만 수녀임

>>409 왜 내가 잇는데

413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1:39:07

>>408
항상 고생 많은 캡틴 나데나데..
아무래도 화력이 좋으니까 볼거리가 너무 많은것 같아
잘자 캡틴~!

414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1:39:14

>>408 캡틴 굿나잇 이오

415 테츠오주 (zMFq4h.sc6)

2024-02-13 (FIRE!) 01:39:24

잘자요!!

416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1:40:16

>>411 오래오래행복한사랑하세용!!

417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01:40:18

잘 자! 캡틴!
음...흐음...음... 역시 아야나는 아직 어린 여동생이라는 느낌이야!

아무튼 유우키도 일단은 평범한 고등학생 남자아이라서 연애라던가 그런 것에 흥미는 꽤 있는 편이야.
하지만 굳이 해야겠다..라는 생각은 없어서... 그냥 로맨스 만화나 소설 같은 거 보면서 대리만족하는 성향은 있긴 하지.
물론 이건 아야나도 모르는 유우키만의 작은 비밀이지만.

418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1:41:17

아야나!! 빨리 유우키 침대 밑에 뒤져봐 빨강책 나올지도몰라!!

419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1:41:45

>>412
나 오늘 쫌 쭈구리모드라서 새벽반에 화력보탬 못할줄..
내가 아야나주랑 히나주 화력을 너무 낮게 잡았다

420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1:42:29

>>411
아야나주 성향 얘기 했을때부터 이미 시동 걸려있었구나

421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1:42:44

>>418 🐸 "유우군.....이런 책도 보시와요? "

422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1:43:44

>>419 왜쭈구리모드야 무슨일잇어?

423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1:43:53

>>420 미치겠군
이게 진정한 "순애" 다.

424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1:44:48

>>417
ㅋㅋㅋㅋㅋㅋ
이거 아야나주가 본 순간 언젠가 높은 확률로 일상에서 파헤쳐지는거 아니냐구

425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1:45:38

심심하니까 질문받는다! 질문할거 없어도 해

426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1:45:45

>>422
너무 방방대서 당분간 정숙하게 있으려구 ㅋㅋㅋㅋ

427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1:46:10

얘들아 빨리 나의 tmi를 파헤쳐줘
오늘 내 tmi대방출로 500까지 간다

428 야요이 - 히데미 (xwZa/UYADI)

2024-02-13 (FIRE!) 01:46:11

>>400
내가, 아니 정확히는 '조몬 야요이'가 껄끄러워하는 사람에는 두가지 타입이 있다.
어린아이와 밝은 사람. 밝은 어린아이까지 가면 더하다. 아주 그냥.
'나' 개인의 성향과는 달리 이건 육체에 새겨져있는 탓에 어쩔수도 없다.
그래, 예를 들어서 지금 눈앞의 이애처럼.

"어... 그래."

생긴건 어쩐지 1학년일것같았는데 이런 타입인건가ー 어렵네. 방금까지만해도 엄청나게 침울해있던 녀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반대의 모습이었다.
이쪽이 본성인가? ...에이 설마.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내가 한창 돌아다니던 시절에는 칼에 안맞으려고 돌려말하는게 일상일 정도의 민도였다. 지금도 비슷하다면 이렇게 밝다는건 그만큼의 어둠을 숨기고 있다는거 아닐까.

"아니 뭐 좋게 봐주니까 고마운데. 밴드실에서 연주하는걸 들었다고?"

나의 아이덴티티는 정체불명. 누가 어떻게 보던지, 보이는 그것이 진실. 허나 진정으로 그 모습이 '나의 것'이 되는 일은 없고 다른 누군가의 것이 되어 공도 실도 모두 손에서 빠져나간다.
가령 수업을 째고 학교어딘가에서 하루종일 잠만자다가 하교시간이 된것도 몰라서 순찰돌던 수위에게 발각된다던가
가렁 밴드부녀석들이 마음에 안들어서 혼자 밴드실을 무단점거하고 다른 반에 수업시간용 BGM으로 펑크락을 연주한다던가.
이런저런 사소한 일들은 모두 남이한걸로 변했다. 근데 그걸 봤다고?!
...아니 최근에도 다시 재점거를 했었지. 그게 들켰구나.
그보다 뭐야 방금 그 에어기타. 아니 에어베이스?
뭔가 좀 그럴싸한게 기초는 잡혀있는가 하면 속주에 신경쓰다보니 금새 형태가 무너진다. ...만약 저게 내 기타를 따라한거라고 하면 조금 슬픈데.

"...아니 뭐 괜찮아. 밴드 하다보면 더한것도 보는데."

"나는 조몬 야요이. 뭐 학교는 잘 안나가지만 일단은 니 선배가 되겠네."

적당히 남아있던 명함을 꺼내서 꼬마 후배에게 건냈다. 아이자와인가. 뭔가 익숙한것같기도하고.

"그라서 락밴드는 좋아해?"

429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1:46:50

>>426 그럼 나도 정숙하게 잇을래....

430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1:46:57

>>425 동성연애에 대한 히나의 생각은????

431 히라사카 오토아 - 쿠로누마 테츠오 (/xE5gUS.LE)

2024-02-13 (FIRE!) 01:48:22

여전히 이어드는 강펀치를 언제까지고 맞고만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니. 너무나도 당당히 '무슨소리! 약주먹, 발차기, 점프해서 발차기 같은것도 할 수 있는데!' .....라고 정직하게 외치는 소년의 얼굴을 마주하고서, 그만 아무 말도 할 수 없어진 요괴는 다시금 조용히 자리에 앉을 수 밖에 없었다. 어이어이, 방금 그 말, 진심인 거냐고・・・ 여전히 특유의 기합소리를 내며 돌진하기를 반복하고 있는 캐릭터를 멍하니 바라보다가...

아니야, 아니다, 좌부동이여, 세상 살다 보면 더 희한한 일도 많은 것을....! 마른세수를 하....고 싶었으나 두 손 모두 조이스틱에 붙어 있어 눈만 꾹 감았다가 뜬다. 그렇다면 이렇게 된 이상, 다른 기술을 끌어내는 작전으로 간다...! 다시 시선은 화면에 꽂히고.

곧이어 또 다시 강펀치가 날아오나 싶을 때..... 이번에는 그것을 직접 막아내지 않고 뒤로 대시해 회피했다!

"강펀치 뿐인 공격이라면 통하지 않는단다, 얘야!"

커다란 곰 캐릭터의 장점인 팔길이 리치를 이용해 역습을 시도한다!

432 야요이주 (xwZa/UYADI)

2024-02-13 (FIRE!) 01:49:34

잘!자!캡!틴!!!

>>425 질문이 생각나는게 없는데 히나쨩이 질문 만들어서 자문자답해줘 나만의 챗 히나쨩...

433 오토아주 (/xE5gUS.LE)

2024-02-13 (FIRE!) 01:50:04

주무시러 가신 분들 모두 안녕히 주무시기 바랍니다,,^ ^

434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1:50:26

>>430 남이 하는 건 존중은 함!
동성이 좋아한다고 하면... 뭔가 개쌉특별한 사건이나 이유가 있으면 생각해볼듯

435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01:50:55

어째서 로맨스 만화나 로맨스 소설을 보는데 빨간책 발언이 나오는거야. (흐릿)
일단 유우키주는 이만 자러 갈게! 다들 잘 자!

436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1:51:27

유우키주 굿나잇 이오

437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1:52:22

야요이쟝 ㅋㅋㅋㅋㅋ 명절날 조카 보는 시선일거같아..

>>427
아야나 아나씨 히데한테 간식 내기로 얼마 털렸어??
>>425
이거 덧붙이면 좋겠다 싶은 구상중인 설정 같은거 있어??
>>429
ㅋㅋㅋㅋ 히나주는 왜??
>>4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5
억울해진 유우키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우키주 잘자~~!! 쫀밤!

438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1:52:45

아나씨래.. 아가씨 아가씨
오타 정정해서 봐줘

439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1:53:44

>>437 1만엔

440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1:53:54

생각보다 많이 안털렸지?

441 야요이주 (xwZa/UYADI)

2024-02-13 (FIRE!) 01:54:40

유우키주 잘자!!!

TMI를 풀자면 현재 베이시스트에 대한 야요이의 인상은

"인구수는 상대적으로 적은데 광인의 발생비율은 제법 높은것 같아."
정도. 야요이는 기타리스트라 다행이네!!!

442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1:54:44

>>432
Q. 왜 옷을 굳이굳이 불량하게 입고 다니나요?
A. 쎄보이려고요
Q. 자기가 예쁜 것을 아나요?
A. 네

443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1:55:07

유우키주 잘 자고 존꿈꿔~

444 야요이주 (xwZa/UYADI)

2024-02-13 (FIRE!) 01:55:20

>>437 아니 내 레스폴이이이이이!!!!!!!

445 야요이주 (xwZa/UYADI)

2024-02-13 (FIRE!) 01:56:11

>>442 히나쨩도 벌☆점 20점이야
예쁜걸 알면서 그런다니 나쁜사람이니까 벌☆점20점 추가해서 40점이야

446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1:57:36

>>437 덧붙일만한 설정. 음....
매우니까 안말할래

447 테츠오 - 오토아 (zMFq4h.sc6)

2024-02-13 (FIRE!) 01:57:50

"아니!"

강펀치를 질렀는데 상대는 맞지 않고 오히려 내밀어진 주먹보다 더 먼 거리에서 공격을 가했고 당연히 공격을 맞았다.

"강펀치가 조금만 더 빨랐다면 무조건 맞는건데!"

어째서 강펀치는 이렇게도 느린건지! 정말이지 불만스럽다! 아무래도 저 곰 캐릭터는 내 캐릭터보다 팔이 더 길이가 있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다른 전략이 필요한 것 같았다. 그렇다고 강펀치를 더 빠르게 지를 수 있는 방법이 있는것도 아니었으니..

아니, 방법이라면 아직 있다! 짧아서 안 닿는다면 가까이까지 달려가서 다시 공격하면 맞을거야!

"펀치!"

다시 캐릭터는 직선으로 달려와, 정말로 정말로 엄청나게 가까운 거리까지 도달하고나서야 느린, 강펀치를 날렸다.

448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1:58:23

>>445 아니아니 왜요!! 알면서 그러는게 뭔데!!!! 억울햇!!!!!!

449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1:59:59

대충 감정정리 겸 tmi 를 풀어보자
오늘도 시작되는 아야나주의 frog소리시간

카가리에게 첫 키스 바치고 이로써 저는 당신의 소유물입니다 란 식으로 했는데
확실히 일반적인 고백은 아니지?
자신을 온전히 네 것이 되게 해달라는 확실히 일반적인 고백이 아니야
완전한 사랑보다는? 소유되고 싶은 열망이 있는거야
이 사람의 것이 되고 싶다 이런 열망
그러니까 좋아합니다 사귀어주세요 같은 일반적인 고백이 안나왔지

450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2:00:57

쓰고보니 카가리 아야나는 정말 천생연분이 맞다.

451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2:01:04

피소유욕에는 낭만이 있지. 응.

452 오토아주 (/xE5gUS.LE)

2024-02-13 (FIRE!) 02:01:22

짧아서 안 맞는다면 가까이 가서 때린다! <맞는 말인데 왜 이리 웃긴지 모르겠단 것이에요,,,,,,,,,, 아니 그런데 상황이 달라져도 강펀치바라기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츠테츠오야...!!!

호호혹시... 제가 어제오늘 잠을 제대로 못 자서 슬슬 한계가 오는데 오늘은 여기서 킵하고 내일 다시 이어와도 괜찮을까요..u u

453 야요이주 (xwZa/UYADI)

2024-02-13 (FIRE!) 02:03:14

피소유욕에는 낭만이 있지. 응.222
>>448 어허 억울하면 정식으로 히나쨩의 아름다움에 대한 소명서를 제출하세요

테츠오 마인드가 아주 적합한 폴유저라 만족스럽다
그렇지... 붕권이 안맞으면 맞을때까지 때리고 죽을때까지 지르면 이기는거지...

454 테츠오주 (zMFq4h.sc6)

2024-02-13 (FIRE!) 02:03:24

>>452
넵! 저도 슬슬 잘 생각이었어서! 즐거웠어요!!

455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2:03:26

>>451 "피소유욕" < 이거로 아야나 고백심리 요약함
히나주 요약력 ㄹㅈㄷ다

오토아주 미리 굿나잇 되시오

456 오토아주 (/xE5gUS.LE)

2024-02-13 (FIRE!) 02:04:48

>>454
감사합니다,,,^ ^ 모쪼록 안녕히 주무시고 내일 다시 뵙겠읍니다,,,

457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2:05:16

>>453 https://ibb.co/9yJy33T
고양이상
ai이미지임 5분

458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2:05:37

테츠오주 오토아주 잘 자고 좋은 꿈 꿔~

459 야요이주 (xwZa/UYADI)

2024-02-13 (FIRE!) 02:07:13

테츠오주 오토아주 잘자!!!
>>457 하? 상점 천만점

460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2:08:14

>>457 풍기위원이 복장불량이다!!!!!!!

461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2:08:36

테츠오주 굿나잇 되시오

462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2:09:19

아니왜 하복 제대로 입엇자나

463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2:10:48

튜닝햇으니 아무튼 복장불량임 ㅡㅡ

464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02:11:53

자기 전에 좋은 것을 봤으니 사르륵 사라지겠어. 다들 정말로 바이바이!

465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2:12:32

유우키주 성불하는 투로 사라지지 말라구 ㅋㅋㅋㅋㅋ
잘자~

466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2:12:52

유우키주 의문의 성불하다

467 오토아주 (/xE5gUS.LE)

2024-02-13 (FIRE!) 02:17:03

정말로 자러가기 전에 , , ,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네 홍차에 독을 탔어."

히라사카 오토아는 말했습니다.
"잘 마셨어."
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거짓말이 아니라는걸 두 사람은 알고있죠.
옛 추억이 되살아났다가 사라집니다.

#독홍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3071


아야카미 친구들의 독 홍 차 내 놔... 독홍차깡패다 빨리내놔🔫...!!!!!
네 홍차에 독을탓어. 라는 말을 들었을 때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올려놓고 저는 자러 가겠읍니다.. 다들 굿밤...^ ^

468 아이자와 히데미-조몬 야요이 (L.TEiK.ezU)

2024-02-13 (FIRE!) 02:17:05

"조몬 슨배임-!"

엉뚱하게 그려진 청춘과 낭만. 그것이 선배와의 자그마한 접점을 만들어낸 것일까. 혹은 알음알음 전해진 동급생의 소문을 떠올린 것일지도 모른다. 발 넓은 꼬맹이 고교생은 흥미로운 소잿거리라면 절대로 놓치는 법이 없었으니까. 히데미는 드디어 알게된 선배의 이름을 다시 한번 입에 올려 담으며 베시시 웃음을 흘린다.

"에헤.. 뭐 쪼오금 관심은 있는데예.. 잘은 몰라예."

건네오는 명함과 다가서는 질문. 작은 종이에 새겨진 글자를 눈에 담기도 전에 무심코 떠오르게 된다. 누군가의 무대와 목소리가. 그 형태가. 그래서 한박자 숨을 삼키고 나서야 말할 수 있었다. 사실, 마니악한 플레이어와 달리 히데미 자신은 밴드에 대해 아는 것이라곤 쥐뿔도 없었다. 그곳에 담긴건 유명한 밴드의 곡이 아닌 누군가의 화려했던 시간, 혹은 추억 그런 것들이 전부였으니까.

"해서... 가르침을 주시지 않겠슴까 슨배임-!? 밴드의 '멋' 말임다-! 이 무지한 후배도 청춘을 불태울 수 있는 법을 깨우치고 싶슴다-!!"

진지한 이야기는 그만. 히데미는 마치 싸부를 만난듯한 태도로 더욱 깍듯하게 고개를 숙인다. 조금은 격양된듯 억척스럽게.

469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2:17:09

님들아직안자는사람우리미니게임하자

470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2:17:55

>>457 으앙... 옛 추억이 되살아났다가....
오토아주 잘자~

471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2:18:40

고백문구 다시 보러 갔는데
지금 다시 봐도 제정신으로 쓴 맹세가 아니네

472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2:19:24

>>439 >>440
ㅖ...? 이거 엄청 털린거 아냐?? ㅋㅋㅋㅋㅋ
애들 간식이 얼마나 한다구.. 아야나 아가씨 역시 부자야..

>>446 >>457
그럼 왜 질문 받는다고 했냐구!!
아악... 놓쳤 다......

>>454
테츠오주 일상 수고 많았어!! 쫀밤~!

473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2:20:01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네 홍차에 독을 탔어."

네코바야시 히나는 말했습니다.
"알아."
빙긋 웃어보였습니다.

그 말은 진실이었을까요.
오후 3시의 티타임이 서늘합니다.

#독홍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3071


와씨... 진단 귀신같넹

474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2:20:26

>>472 한달용돈 3만5천엔
히데에게 1만엔 붓는 정도야 아무것도 아니다.

475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2:20:50

>>464
유우키주 난 못봤어 ㅠㅠ 쫀밤..

476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2:21:47

어라 아야나 의외로 용돈 적어!!! 한 30만엔씩 받을 줄 알았는데

477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2:22:19

>>469
어떤거??

>>474
히데는 아야나 아가씨 덕분에 행복했을거야..!
용돈이 비정기적이라 사실상 0엔이거든..

478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2:22:41

이번만입니다 히데주
https://ibb.co/7KMKBpD

479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2:23:16

>>476
ㅇㅈㅇㅈ
아야나 아가씨 정도면 블랙카드 같은거 들고 다닐줄 알았어

480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2:23:54

>>477 미니진실게임

참여할사람 다이스 1 100 굴려서 젤 낮게 나온 사람에게 모두가 질문하기
ㄹㅇ진실로답해야댐

481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2:24:12

>>478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라지기 전에 기억속에 저장해야지

482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2:24:41

>>476 그건 신정에 새해기념용돈받을때나 그정도 받는거지
애기는 그정도 돈 평소에는 못받습니다

483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2:24:57

>>480 가보자고

484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2:25:59

그러고보면 히나 의외로 부자인것같은뎅...

485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2:26:33

>>467
'잘 마셨단다'
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상냥함이 반짝이는 멘트여서 찡하자나 ㅜㅜ
오토아주 쫀밤쫀밤!!

486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2:26:45

그럼 짧게짧게 가보자

진실게임 할사람 35분까지 1 100 다이스 굴려줘

나도굴림
.dice 1 100. = 76

487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2:27:13

.dice 1 100. = 34

488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2:27:25

조졌다

489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2:27:33

>>480 >>483
'ㄹㅇ진실로답해야댐'
이멘트 쫌 무섭다..

490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2:28:08

오너입 캐입 상관없음 ㄱㅊ?

491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2:28:44

>>473
빙긋 웃어보였다는 부분
히나쟝 캐해랑 쏙 맞아 떨어진당

492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2:29:20

>>490 "Go"

493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2:29:55

>>491 ㄹㅇ그니까.... 진실이었을까요 이것도 기만이랑 맞아떨어져서
으아아아앙 누구 덕분에 정체성 겨우 잡았는데.... 고맙고 미안하넹

494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2:30:16

야요이주도 오면 다이스 손에 쥐여줘야지 히히

495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2:30:28

히데주나 지금 있는 다른 이들은 안할거야?!

496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2:31:44

얘들아
다 참여해라
나만 죽을순없다.

497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2:31:51

할까 말까 고민중인데
그럴때는 그냥 하라고 그랬어..! 얍
.dice 1 100. = 33

498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2:32:17

코이츠wwwwwwwwwwwww 덤볐다가 아야나주랑 1차이로

499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2:32:29

ㅋㅋㅋㅋㅋㅋ
야요이주 빨리 와서 다이스 굴려볼래??

500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2:33:07

아............ 나 아야나주한테 할 질문도 생각해뒀는데
설마 언더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함...
다음턴에 물어봐야지

501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2:33: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야나주 웃는소리 여기까지들린ㄴ다

502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2:34:03

갸아악...
이런거 원래 하자고 얘기 꺼낸 사람이 걸리는게 국룰인데

503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2:34:27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504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2:34:58

이거 진짜 노필터로 정답만 확실하게 말해야 되는거지??

505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2:35:14

그럼요~ 뭐 양심에 따라...

506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2:35:40

자아 그럼 히데주에게 질문

지금시점에 관캐있음?

507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2:35:44

그 렇 다

508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2:36:06

오키도키요.. 빨리 끝내고 아야나주 차례로 넘어가자(?)

509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2:36:09

히데쭈
히데 취향 여캐가 구체적으로 어떤 스타일이야

510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2:37:07

>>506
ㅋㅋㅋㅋㅋㅋ ㅠㅠ
있어
누구나 한명쯤 품에 관캐 한명정도는 안고 살자나

511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2:37:09

자... 답변하면서 45분까지 다이스 미리 굴려두자구🤭🤭

.dice 1 100. = 2

512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2:37:17

어라

513 야요이 - 히데미 (xwZa/UYADI)

2024-02-13 (FIRE!) 02:38:41


>>468
"의외네. 가끔 저런 발매당시의 기기로 들어야 감성이 나온다면서 뻗대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너도 그런 부류인 줄 알았는데."

귀찮은 음향오타쿠라던가. 음질을 위해 전봇대도 세우고 집도 사는 녀석들말이야.
뭐 그래, 어쩐지 행색부터가 그런 타입은 아닌것도 같았어.
그런데 다시말하면... 뉴비구나? 음... 이런 케이스가 제일 곤란한데 말이야. 음원을 추천해주려고해도 이 가게 자체가 매니아만 모이는 곳이다보니 '보통 사람'에게 추천해줄만한 음악이 드물다. 여기서 말하는건 일반인이 대충 듣고도 좋구나! 하고 알수있는... 그런 음악. 내 밴드가 주력으로 삼은 펑크/이모록도 색이 되게 강한편이니까. 여기서는 조금 무난한걸로 가야하나.

"그건 상관 없지만 난 딱히 청춘을 불태운다던가 할생각으로 하는것도 아니라서 재미는 없을걸? 어디까지나 하고싶어서 하는거고."

좋아하는걸 하는 김에 돈도 벌고? 육신의 영향을 받아 좋아하게 되기는 했지만 이제와서는 되려 '나'를 구성하는 요소중 하나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빠져있는 것이 밴드활동이니까. 어찌보면 기나긴 세월속에 처음으로 생긴 취미다운 취미라고도 할 수 있겠다.

"단순히 음악을 듣고싶은거면... the clash의 London calling이라는 음반이 좋지. 단순하게는 이 음반 이전과 이후로 락의 역사가 바뀌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니까."

"그리고 연주를 하고싶은거면... 일단 밴드부같은데라도 들어가서 연습하는기 좋지 않을까?"

514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2:38:42

Wwwwwwwwwwwwwwwwwwww
.dice 1 100. = 13

515 야요이주 (xwZa/UYADI)

2024-02-13 (FIRE!) 02:39:16

.dice 1 100. = 13
무어ㅑ 나도할래

516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2:40:03

>>509
아..... 어려운 질문이네
워낙 외적으로나 성격적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아서..

굳이 꼽자면 비밀이 많은 캐릭터가 끌리는거 같아
물리적인 비밀 말고.. 뭔가 꽁꽁 감춰져서 조금씩 풀리는듯한 그런 느낌 있잖아

>>5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야나주?? 우리 다이스 안굴려도 될거같애

517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2:40:17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ewwwwwwwwwweewwweeeeewwwe

518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2:40:24

야요이주안녕! 45분되면 다이스 젤 낮은사람한테 질문하면대

519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2:40:43

>>515
ㅋㅋㅋㅋㅋ 어서와 어서와 이미 다음 타자 정해졌어
.dice 1 100. = 27

520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2:41:40

걍질문하고 넘어가자ㅠ

521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2:42:06

히나상
관캐있죠?

522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2:43:02

히나주 웹박수로 공개 메시지 보내본적 있어?

523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2:43:33

>>521 없습니당
>>522 없습니당

진짜 진실임.. ....

524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2:43:58

시로사키 하나일 땐 캡틴 조아한다고 보낸거 하나 잇음...

525 야요이주 (xwZa/UYADI)

2024-02-13 (FIRE!) 02:44:20

히나주의 관캐는 캡틴...(끄적)

526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2:45:09

관캐물어보는거 국룰이냐고 ㅋㅋㅋㅋㅋ

527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2:45:41

야요이주도 질문해조

자 한겜더가??

55분까지 다이스 ㄱㄱ
.dice 1 100. = 70

528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2:46:02

아 맞다 야요이주!!
밴드 음악에 관심 많은것 같은데 어떤 스타일 좋아해??
난 모던락- 90년대 갬성 물씬 나는거
은은한 베이스에 둔탁한 드럼소리.. 갠취임

529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2:47:22

>>527
아야나주도 질문 하나 받아야하는거 아님??
또 걸릴까봐 무서워서 그런건 아니구

530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2:47:44

아야나주가 받고싶으면 협의하에 ㄱㄱㄱ

531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2:48:02

.dice 1 100. = 72
야요이주 답레 작성중..!

532 야요이주 (xwZa/UYADI)

2024-02-13 (FIRE!) 02:51:02

질문하기엔 애매했던 관계로 히나주에게 질문은 패수...
>>528 야요이는 펑크락이지만 야요이주는 놀랍게도 메탈취향... 스키드로우로 입문해서 아직도 못벗어난 락찔이야...

533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2:52:00

으으으음... 답변이 너무 노골적이었나
관캐까진 아니고 눈캐는 있읍니다...

534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2:53:40

>>532
야요이주 쎈맛 좋아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
나도 모던락이 갠취긴 하지만 끼에에엥에엥 하고 거칠게 샤우팅 그로울링 해주는 곡들도 좋아함..

535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2:54:52

아저는 로날드 젠킨스 조아합니당...

536 야요이주 (xwZa/UYADI)

2024-02-13 (FIRE!) 02:55:43

.dice 1 100. = 87

>>534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듣기는 하지만 그 메탈특유의 갬성에 중독되어버리는 바람에 슬픈 삶을 이어가고 있지 흑흑...

537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2:57:08

아야나주는 낸내간거같구 야요이주는 히나주에게 질문하기 애매하다 했으니
오늘 진겜은 여기서 시마이하는걸루??
히데주가 궁금한 게 있다면 진실로 답해주긴 하겠당

538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3:00:10

아잠간 나 야요이주 답레 잇느라 진겜 생각을 못하고 있었네

539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3:00:30

답레부터써용!

540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3:00:45

>>537
내가 묻고 싶은거라면
아까 진짜 화난거 아니지........? ㅠㅠ

541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3:01:01

진겜걍 잠깐 잡담하면서 놀자고 한거니까 신경안써도대 ㅋㅋㅋㅋㅋ

542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3:01:35

>>540 엥 자 화낸적 있었나요...

543 야요이주 (xwZa/UYADI)

2024-02-13 (FIRE!) 03:02:41


로날드 젠킨스 좋지... 신스로 어떻게 그렇게하는건지...

544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3:03:13

노래안나온당ㅠㅠㅠ ㅋㅋㅋㅋㅋ 암튼 아시는구나!

545 야요이주 (xwZa/UYADI)

2024-02-13 (FIRE!) 03:03:36

>>537 으아악 이상한뜻이 아니라 중간에 와서 한거였으니 애매하다는거여써...

546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3:03:58

저 최애곡 잇음 로버트 마일즈 - 칠드런

547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3:04:25

>>545 그럼 이번에도 내가 져쓰니까 질문해!

548 아이자와 히데미-조몬 야요이 (L.TEiK.ezU)

2024-02-13 (FIRE!) 03:12:22

"에-?? 크라쉬?? 런던 컬링??"

선배님의 차근차근 이어지는 설명에 혼자 골똘히 상상속에 빠져 머릿속이 과부하된다. 열정만 대단했지 기본이라고는 하나도 없어서. 그저 멍충멍충한 표정으로 머리를 긁적이는게 전부다.

"슨배임-!! 그런게 아이라예- 그 뭐라케야하나... 진정한 락 스삐리또 말임다-!!"

이 꼬맹이는 결국 밴드보단 그에 따라오는 부차적인 것. 일탈이니 반항이니, 낭만이니.... 그리고 방황하는 청춘, 뭐 이런 주접 가득한 단어들에 꽂힌 것이다. 학교에서 들려오는 조몬 선배에 대한 소소한 소문들은 이런 히데미를 자극하기에 충분했고.

"내 하고 싶은대로 할끼다- 이런 마이웨이 정신도 결국은- '멋' 멩키로 꽂혀 드가는거 아이겠슴까-"

이런 천진난만한 꼬맹이의 눈에 선배의 진심은 어디까지 왜곡 됐는지. 그저 고교 밴드부 따위는 나의 음악성을 담아낼수 없다고. 그런 은둔 재야 고수 정도로 바라보는듯한 동경 가득한 눈빛이다. 원래 이런 스타일의 싸부 마음은 받아내기 쉽지 않은거라고. 그렇게 말이다.

549 야요이주 (xwZa/UYADI)

2024-02-13 (FIRE!) 03:15:05

>>547 그렇다면 히나주가 보았을때 아 얘랑 다니면 재미있겠다 싶은 캐릭터를 TOP3 로 사유붙여서해주시오(?)

550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3:16:16

>>542
아니.... 혼자 깨방정 떨다가 선 넘은줄 알고 혼자 속앓이 하고 있었음...

>>535 >>543
앗 지금 듣고 있는 중인데 진짜 신스 신기하게 갖고논다....
이런 갬성도 좋아..

551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3:16:37

>>5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겜이라기엔 질문이 너무 묵직한거아닌가용
캐릭터만 3명 뽑으면 안될깡 사유까지 말하기엔 쪼금...

552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3:17:16

>>550 아니 뭐때매... 혹시 레드카드 얘기해서 그런거야??

553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3:17:51

>>546
아 이거 내가 어렸을때 했던 게임에서 나온 브금이랑 완전 느낌 똑같다
추억이 새록새록..

554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3:18:16

>>553 이터널시티 말하는거면 그거맞앙

555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3:20:21

>>552
하지 말라구 몇번이나 얘기 했는데 내가 자꾸 까불어서 진자 화난줄 알았음..

>>554
앗 어떻게 알았어?? 내 뇌 해킹당한줄..

556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3:22:49

>>555 아 그거는... 뭐 그냥 솔직하게 말하면 나는 좋았는데....
히나주 애초 관심종자라서 히데주가 사소한거 하나하나 관심가져주는 것도 좋았구
히데주가 말했던 데레루? 그런거지 머
전에 말해줬던 것처럼 도m이라서 괴롭혀주면 ㄹㅇ조아함... 그런거야....
싫어하는척하면서 속으로 좋아죽는다고

557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3:23:03

아니 근데 아야나주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사라져버렸네??
가버리면 어떡해 갸아아악..! 내 질문 받고 가라고..

558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3:23:32

하... 히데주 속앓이했다고 해서 너무 솔직하게 풀어버렸다
죽을래

559 야요이주 (xwZa/UYADI)

2024-02-13 (FIRE!) 03:23:33

>>551 그렇다면 어쩔 수없지!!

560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3:25:40

>>559 히데 유우키 아오이
여기까지!

561 야요이 - 히데미 (xwZa/UYADI)

2024-02-13 (FIRE!) 03:32:55

>>548
"아 그러니까 니 말은... 뭐 저항정신이나 그런거?"

...아니 이전까지의 말은 다 취소다. 생각보다 훨씬 질이 안좋은 녀석이야.
조몬 야요이의 적지않은 경험으로 미루어보았을때 이런타입은... 일주일도 안간다...!!! 설령 빠지더라도 뭔가 이상한거에 빠져서는 진짜 락이니 뭐니 하는 소리를 하는...윽, 바깥사람이 아프다...!!!
아무튼 그래, 락스피릿인가... 솔직히 말하면 없다. 취미니까 하는거고 좋으니까 하는건데 거기에 뭐 거창한 이유를 붙일거면 신을 관두고 사상가를 해서 소크라테스가 되었겠지. 장르가 펑크인거? 그냥 내 취향이 그쪽인데 뭐 어쩌라고...
게다가 수많은 락밴드가 마이웨이를 외치다가 골로가버린 사례도 드물지 않다.
락...아니 음악의 세계에서는 생각보다 지켜야할 일들이 많은것이다!!!

"뭐 니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대충 알것 같기는 한데... 난 그런 사람은 아니거든. 번지수 잘못찾은거야."

학교? 안간다. 수업? 안듣지. 근데 이건 신이 인간의 틈바구니에 섞인것도 그런데 만에하나 일이라도 터지면 안되니 거리를 두는거다. 딱히 거창한 방황을 할나이는 아니니까... 밴드실점거? 아니 이건 그냥 밴드부랑 마찰이 좀 있어서 그런거지 큰의미없다.
뭐냐 도대체 1학년에게 이번 나는 어떤식으로 왜곡되었던거지

"나는 내 나름대로 살길을 찾은거지. 대책없이 안다니는건 아니야. 너는 뭐 하고싶은거라도 있어?"

"아니 애초에 일탈이니 비행이니 하는 녀석이 이런데서 알바를 왜하겠냐."

562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3:34:23

>>556 >>558
쿠크다스 멘탈이라 이해해줘.. 마성의 시간이라 말하는거지만.. 나 맨날 깨방정 떨어도 혼자 골골거릴때 진자 만음.. 그래서 웬만하면 티 안내려구 하는데 이번에는 진짜 일냈나 싶어서 ㅠㅠ

곰손인 것도.. 일상 쓸때나 잡담할때나 몇번이고 쓰고 지우고 반복해서 그런것두 있구.. 암튼 이제라도 얘기 들어서 맘이 쫌 놓이네 히히

563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3:35:45

>>5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에신님 너무 예리하자나..
아 진짜 실제로 이런 타입 꼭 있음

564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3:38:16

>>562
나랑 똑같네 머... 내가 옛날에 그랬는데. 완전 히데주처럼 사람 하나하나 다 챙겨주는 스타일이었어. 지금은 잡담도 그냥 그때그때 반응만 간단히 하고 하는게 혹시 너무 오버해서 말실수하진 않을까 조심스러운 것도 있고.
곰손인 이유도 ㄹㅇ똑같다 미치겟넹 ㅋㅋ 몇번이고 쓰고 지우고 반복하는 거 너무 공감된다... 내가 쫌 무뎌져서 몰랐는데 속앓이하게해서 미안 아무튼 앞으로도 편하게 해줬음 좋겠엉

565 야요이주 (xwZa/UYADI)

2024-02-13 (FIRE!) 03:49:07

>>563 그놈이 그놈인 좁디좁은 락씬에서 분탕한명이 가지는 의의는 거대한 것이다...

566 아이자와 히데미-조몬 야요이 (L.TEiK.ezU)

2024-02-13 (FIRE!) 03:52:50

"그야..! 누에는 뽕잎을 먹어야 사니까네-!!!! 이 보이소- 지천에 다 슨배임 뽕잎 아입니껴-!!"

귀찮은 녀석을 떨궈내려는 선배의 노력은 그저 싸부의 가벼운 테스트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았나보다. 이미 이마 위로 피어오른 몽글몽글 공상 구름 속에서는 눈앞의 야요이가 웬 도사복에 하얀 수염을 붙인 모습으로 '네가 진정 내 제자가 될 자격이 있는지 알아봐야겠다-'..라고 꾸짖을 갈!을 외치고 있었으니. 히데미는 레코드로 가득한 선반을 가리키며 아무 밴드 음악이나 꺼내 외친다.

"지는예. 아야카미 고교에서의 3년.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이 시간 말임다- 후회 없는 청춘을 만드는데 다 쏟아 붓고 싶다 이말임다-!!"

거의 회사 면접 분위기로다가 자와자와- 물꼬 트인듯 떠들어댄다. 사실 이 꼬맹이에게 졸업 후 대책 같은건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그저 하나라도 더 즐거운 추억을 쌓고 싶다는 그런 욕심. 그뿐이다. 욕심이 너무 과해 평화롭던 음반 매장에 나타나 행패를 부리는 이런 아름답지 않은 사태를 불러오기도 했지만.

꽥꽥대는 탓에 나중에는 목이 다 쉬어버렸지만 내뱉은 멘트가 썩 마음에 들었는지 '어때? 이정도면 받아주고 못 베기겠지?' 라는 식의 조금은 우쭐해진 표정이 되었다.

567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4:01:00

>>5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이건 내가 개복치라서 혼자 돌연사한거니까....
거기에 오늘 역대급으로 피곤한 날이라 평소보다 더 눈치 봤던거 같아

말은 안해두 히나주도 이런 쪽으로 성향 비슷하다는거 예전부터 느낌 왔었는데 이건 똥촉 아니라 다행이네
히나주도 힘내숑... 나데나데..

>>565
ㄹㅇ ㅋㅋ 고등학교든 대학교든 밴드부에 분탕 들어오면 진짜 머리 아파지자너..

568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04:08:08

핫쒸 내일 블박 바꾸러 간다는거 잊을뻔했네 슬슬 가야겠다 ㅠㅠ
야요이주 나메 남겨주면 내가 내일 오는대로 바로 답레 이어볼게..!

569 야요이주 (xwZa/UYADI)

2024-02-13 (FIRE!) 04:13:23

>>566
몰라 임마 내가 아는 누에는 사람을 먹지 뽕잎은 안먹어. 그거 삼보마스터 싱글이잖아. 들을때마다 뽕은 차도 뽕잎을 먹을 기분은 들지 않는다.
아, 그거다. 지금 이 기분. 그냥 그거다.

...내일부터 학교 어디서 자야하지.
옥상은 글렀다. 이 녀석이 찾아온다.
여자화장실...? 아니 그건 아무리 그래도 좀. 밴드실? 아니 그냥 완전히 밴드부실을 점거해버려? 환각같은거 몇 번 보여주면 얼씬도 안할텐데.

"하아... 그래 후회없는 청춘말이지."

그런걸 레코드샵에 와서 알바에게 찾는 건 좋지 않다. 잘해봐야 인터넷에 진상손님으로 박제될 뿐이다.여러모로 잊혀지지않을 기억이기는 하겠다만.
찾을 수 있다고해도 멀쩡한건 아니다. 게다가 이런 향이 진한 곳에서는... 일하는 알바생조차도 멀쩡한 인간이 아니다!!! 뭐 난 신이지만.

"근데 그렇다면 오히려 더 학교수업에 열중해야하는거 아니야? 솔직히 나처럼 사는건 니가 예순살을 더먹고도 할 수 있거든."

"왜, 그거다. 교등학교시절의 추억은 고등학교 안에서 쌓아야 의미가 있는거니까."

"그렇게 일찍 교문 밖에 나와서 찾을 필요는 없다고 보거든."

어느정도는 진심이다. 학교에서만 할 수 있는게 있는데.
뭐가 좋다고 이런 변두리 동네의 변두리 레코드샵에서 일하는 애매하게 인기있는 로컬 밴드맨한테 배울거라곤 컵라면에 무슨 토핑을 하면 더 맛있어지느냐 정도밖에 없다. 그리고 후회뿐인 청춘을 보내게되겠지.
괜히 부활동을 하라는게 아니다. 또래와 어울리면서 하는 밴드는 솔직히 재미있거든. 나? 실연령으로치면 내가 최연장자다. 나머지도 다 대학생이고.

"그런 표정해도 제자안키우니까 그냥 돌아가. 손님없어서 잘 모르긴하겠는데 여기 아직 영업중이다?"


///
>>567 끄아아악 폐사는 신입이자 분탕이신 분의 정치적 신념에는 죠또 관심이 없습니다아아아악!!!!!!!

570 야요이주 (xwZa/UYADI)

2024-02-13 (FIRE!) 04:13:46

헛 히데주 잘자라!!! 느긋하게 이어주라구!!!

571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7:24:12

모닝

572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7:35:19

@히데주
님은 오자마자 나에게 질문권을 쓰시오

573 카가리주 (WbquDSzvr.)

2024-02-13 (FIRE!) 07:37:11

>>571 님 잠은 언제 주무시나여...

574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7:39:51

>>573 안녕하세요 평균수면 3~4시간인 사람입니다
오늘 병원가는 날이기도 해서 일찍 준비해야 하기도 함

카가리쭈 잘 왔어
어서 내 망상노트에서 귀애해 달라면서 카가리보고 잔뜩 깨물어달라고 하는 아야나를 가져가줘(????????)

575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07:40:51


위에 써놓은 아야나 tmi들은 봤습니까?
피소유욕 머시기 그런것들 풀어놨는데

576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9:27:42

좋은아침

577 히데주 (l3Sf2lT1Fs)

2024-02-13 (FIRE!) 09:28:59

가아악.. 출발하기 전에 잠깐 갱신...
안돼 이건 좀 쎈 질문이라 이따 새벽반에 쓸거야 🤭 후후.. 아침 맨정신엔 못물어봐 이건..!
카x야주 둘다 쫀 아침이고 난.... 간데이....

578 히데주 (l3Sf2lT1Fs)

2024-02-13 (FIRE!) 09:31:36

앗 히나주도 안녕~~
나메 작성중이라 인사 못했네
진자간닷

579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09:31:52

히데주 잘다녀와~

580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10:05:20

낼 발렌타인이넹...

581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1:13:13

발렌타인데이(여름)

582 나기주 (zhruAKJnSI)

2024-02-13 (FIRE!) 13:14:52

점심 드슝

583 아야나주 (bW2Q3qtyxo)

2024-02-13 (FIRE!) 13:17:50

점심 먹고 싶다 (아직 도착 못함)

584 나기주 (zhruAKJnSI)

2024-02-13 (FIRE!) 13:19:33

>>583 나 대신 출근해서 일하고 월급만 붙여줘

585 아야나주 (bW2Q3qtyxo)

2024-02-13 (FIRE!) 13:20:23

>>584 나기쭈 퇴근 몇시야

586 나기주 (zhruAKJnSI)

2024-02-13 (FIRE!) 13:21:34

>>585 6시입니당

587 아야나주 (bW2Q3qtyxo)

2024-02-13 (FIRE!) 13:23:03

>>586 칼퇴근만 된다면 혹할 소리일지도??????? (나기쭈 : 저기요

588 나기주 (zhruAKJnSI)

2024-02-13 (FIRE!) 13:24:37

>>587 근데 님 도대체 언제 자?

589 카가리주 (gYKmz.gbYk)

2024-02-13 (FIRE!) 13:24:55

>>586 ㅎㅎㅎ저는 님보다 더 빨리 퇴근하는데

590 나기주 (zhruAKJnSI)

2024-02-13 (FIRE!) 13:25:25

>>589 어쩔티비^^

591 아야나주 (bW2Q3qtyxo)

2024-02-13 (FIRE!) 13:25:58

>>588 나 의외로 잠 잘 자는 편인데
오늘도 푹잣어

>>586>>589 wwwwwwwwwwwwwwwwww

592 카가리주 (gYKmz.gbYk)

2024-02-13 (FIRE!) 13:26:03

>>590 제 퇴근을 부러워하세요^^^^

593 나기주 (zhruAKJnSI)

2024-02-13 (FIRE!) 13:29:51

>>591 하루에 두시간 정도 주무시는듯?

>>592 예수님 부처님 제발 카가리주 이번주 풀야근에 주말에도 잔업하게 해주세요

594 아야나주 (bW2Q3qtyxo)

2024-02-13 (FIRE!) 13:30:36

>>593 아니아니 네다섯시간 잤으니까

595 나기주 (zhruAKJnSI)

2024-02-13 (FIRE!) 13:33:37

>>594
마니 잤넹
오늘도 새벽반해조

596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13:34:41

다들안녕안녕

생각해보면 겨울이 12월 1월 2월이니까
엔딩 쯤엔 발렌타인 챙길 수 잇겟다

발렌타인 엔딩 미쳣는데

597 카가리주 (gYKmz.gbYk)

2024-02-13 (FIRE!) 13:35:32

>>593 응 우리 부처님 예수님 자비로우신 분이라 그런 못된 소원은 안 들어줘^^

>>594 적정 수면은 7시간 이상이에요🥺
그치만 아야나주 원래 잠 없는 편이라면 이해하겟음... 나도 맨날 적게 자니까 할말 없기도 하고👀👀

598 카가리주 (gYKmz.gbYk)

2024-02-13 (FIRE!) 13:36:19

아무튼 다들 안녕~

>>596 헐... 쩐다

599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13:36:55

카야는 서로주면되겟다🤭🤭

600 나기주 (zhruAKJnSI)

2024-02-13 (FIRE!) 13:37:08

히나주 하잉

>>597
아니.. 카가리주가 여기서 아야나주 수면시간을 걱정해버리면 내가 뭐가대

601 아야나주 (9oI6ewFQps)

2024-02-13 (FIRE!) 13:39:42

>>596 쩐다
육회초콜릿 준비해야지

얘들아 그보다
나 생애 처음으로 카야토스트먹는다 (??????)

602 아야나주 (9oI6ewFQps)

2024-02-13 (FIRE!) 13:40:11

하도 카야 카야 하다가 진짜로 카야토스트에 손을 대어버린 오너가 있다???????????

603 아야나주 (9oI6ewFQps)

2024-02-13 (FIRE!) 13:40:35

아무튼간에 히나주 다들 어서오시오

604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13:40:36

카야토스트란게 있었구나 여러모로 의미잇넹ㅋㅋㅋ

605 나기주 (zhruAKJnSI)

2024-02-13 (FIRE!) 13:41:37

하... 나도 저녁에 생선구이 먹어야게따

606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13:41:42

갑자기 생각난건데 새벽에 미니진겜할때
님관캐잇죠 하는 질문에
눈호캐는 잇어요^^ 했어야했는데 눈치없이 없어용 해버림 ㅋㅋ
저 피도눈물도업는 냉혈참치아닙니다
모두가 덕캐이기도 하고🥰🥰

607 아야나주 (9oI6ewFQps)

2024-02-13 (FIRE!) 13:43:14

>>606 코이츠 나처럼 오너관 캐관 따로 있어요 했으면 더 재밌을 뻔했는wwwwwwwwwwww

608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13:45:19

캐관은 애가 아직 발이 좁아서 ㅋㅋㅋ

609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13:46:07

일상경험이 히데미 아오이 유우키 세명인거 실화냐

610 카가리주 (bwJIYIIdVU)

2024-02-13 (FIRE!) 13:46:30

>>600 그럼 이제라도 걱정하는 걸로 노선 트는 거 ㅇㄸ?

>>601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아아악!!!!!!!!!!!
아니
최소한 익힌 걸로 해줘(?)

>>602 나 그거 먹어본 적 없는데 맛있어???

611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13:46:40

동결한 사쿠야주까지...

612 아야나주 (9oI6ewFQps)

2024-02-13 (FIRE!) 13:47:08

아니 근데 @카가리쭈
있으면 대답해주시오
페리도트가 좋습니까 에메랄드가 좋습니까?

613 아야나주 (9oI6ewFQps)

2024-02-13 (FIRE!) 13:47:46

>>610 생각보다 심심한 맛이다.

614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13:48:36

카야토스트가 그냥 빵에 코코넛밀크 같은거 발라서 꾸운거던가

615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13:48:51

먹어보고십다 나 심심한맛 조아함

616 아야나주 (9oI6ewFQps)

2024-02-13 (FIRE!) 13:50:16

이건 확실히
그냥 먹는거보다 치즈를 곁들이는게 맛있어
그정도로 심심해

617 카가리주 (bwJIYIIdVU)

2024-02-13 (FIRE!) 13:50:55

그리고 >>574 이거 봣다... 오전에 바빠서 아무말도 못했는데 이거 읽고 힘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야나주 망상노트 갱신 주기 엄청 빨라ㅋㅋㅋㅋㅋㅋㅋㅋ

>>612 카가리 눈은 에메랄드 계열이니까 에메랄드
아니 근데 이 질문은 무엇을 위해..?😯

나도 심심한 거 좋아해
맛있겟따

618 아야나주 (9oI6ewFQps)

2024-02-13 (FIRE!) 13:52:19

>>617 뭐긴 뭐야
복종의 상징(커플링) 준비하려고 하는거지
참고로 카가리꺼는 아쿠아마린(아야나눈색) 입니다.

619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13:52:52

설마결혼반지!

620 아야나주 (9oI6ewFQps)

2024-02-13 (FIRE!) 13:53:34

105쨜과 벌써 결혼을 준비하는 도둑놈이 있겠습니가??

621 아야나주 (9oI6ewFQps)

2024-02-13 (FIRE!) 13:54:26

자연스레 카가리 도둑으로 디스해버림
하지만 사토가 일력 생각하면 디스가아니라팩트임

622 카가리주 (bwJIYIIdVU)

2024-02-13 (FIRE!) 13:56:26

뭐어때요 105짤보다도 한참 어린 류지 고조고조고조고조할아버지도 훔쳐갔는데(?)

>>618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캇파 추진력 무쟈게 빨라~!!!!! 고마워......🥹

623 아야나주 (9oI6ewFQps)

2024-02-13 (FIRE!) 13:58:52

>>622 나 개인적으로
"이 아야나가 당신에게 영원한 복종을 맹세하는 걸 허락해 주시겠사와요? " 하면서 카가리에게 아쿠아마린 은반지 끼워주는 망상 해봤는데 이거 좀 짱인듯

624 오토아주 (VJ5TYzqfq2)

2024-02-13 (FIRE!) 14:03:10

(퇴근, 하고, 십다,)

잠깐 갱신하고 갑니다,,^ ^

625 아야나주 (9oI6ewFQps)

2024-02-13 (FIRE!) 14:03:23

오토아주 오늘도 힘내 시오......

626 카가리주 (bwJIYIIdVU)

2024-02-13 (FIRE!) 14:04:21

>>623 이거 좀 짱인듯2
그래서 언제 오신다고요??😇 근데 이거 받아주려면 서사적으로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 이마 치기... 우우 야마어쩌구야 좀 낭만적이게 굴어 봐라....😭

627 카가리주 (bwJIYIIdVU)

2024-02-13 (FIRE!) 14:04:56

(오토아주, 힘내, 살아남아,)

오토아주 굿바이~
헐 나도 슬슬 가볼게...

628 아야나주 (9oI6ewFQps)

2024-02-13 (FIRE!) 14:05:14

>>626 아마 이거 하려면 나츠마츠리? 쯤 되야 할것 같은데
그거 열릴때쯤엔 알아서 우리 서사 다 쌓여있을듯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9 아야나주 (9oI6ewFQps)

2024-02-13 (FIRE!) 14:05:37

카가리쭈도 다녀오 시오
하 나도 메론소다 사고 슬슬 나가야지.....

630 류지주 (G8c4TDRQOc)

2024-02-13 (FIRE!) 14:48:59

다들 오랜만이네요
갱신합니다~

631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4:59:20

류지류지주
드디어 알코올의 마수에서 벗어낫군아....

632 아이자와 히데미-조몬 야요이 (L.TEiK.ezU)

2024-02-13 (FIRE!) 15:11:17

쓸데없는 생각일랑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조몬 선배의 그런 목소리에 '우우, 아자씨 같은 발언-'라는 식의 뚱해진 표정이 된다. 뭐, 이렇게 열중해봤자 결국엔 유치원생의 스케치북에 끄적끄적 그려진 낙서처럼 하찮은 일탈을 꿈꾸는게 전부겠지만.

선배의 지극히 당연한 목소리와 태도에 괜히 얄궂은 오기가 생겨 마당을 쪼는 닭마냥 카운터 주변을 맴돈다. 그리고 어느덧 꼬맹이의 손에 쥐어진 앨범 한장. 중고 코너 한켠에 처박혀 누렇게 뜬 케이스엔 세월의 흔적이 엿보인다. 물광이 반짝이는 오버핏 가죽자켓에 찢어진 청바지. 마이크를 잡은채 자신의 멋에 잔뜩 취한 표정을 짓고 있는 장발 락커가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

"근데예. 잊지 않으셨지예-? 여기 이 후배도 슨배임의 손님이란거 말임다- 기히히.."

당신의 시간. 돈으로 사드리겠습니다- 라는 건방진 가키 표정으로 카운터에 앨범을 내려놓는다.

『 간사이의 진정한 「짱★」들이 모였다─ `97년도 간사이를 강타할 슈퍼★스타, 「하나비 뺀─도」 』

『 이 시대 ─ 「최고 잘 나가는 남자들」이 만들어낸 환상의 하모니, (청)춘은 (바)로 (지)금 』

..예전은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하나같이 낯부끄러워지는 멘트들이다.

633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5:14:21

타다이마─── 어제 오늘 날씨 너무 좋은데?? 봄이 오고 있나봐...

634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5:15:42

이보세요 히데쭈
지금은 아직 2월이에요
벌써 봄일리가 없어요

635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5:16:43

아니근데님아
지금아무도없는데 그냥 질문권써주면안됨??

636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5:19:00

하지만 오늘 날씨 너무 좋은걸.. 🥺
댕댕이랑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야

아니 ㅋㅋㅋㅋㅋㅋ 진짜 별건 아닌데!!!!

혹시 컾 매칭 이전에 2순위 3순위로 두고 있던 캐릭터 있었냐구-
아야나주 끼에에에에엥 하는거 보고 싶어서 물어보려고 했당

637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5:20:58

>>636 2순위 3순위?
"그런건 없다"
캐관적으로도 우플적인 면으로 만!! 친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폴인럽 한 캐는 카가리뿐임
Just 카가리.... Only 카가리......

638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5:21:35

ㅋㅋ끼에에에에엥 할줄 알았겠지만 아니지롱
대신 나를 끼에에엥하게 만들 두번째 기회를 드리겟음

639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5:22:47

ㅋㅋㅋㅋㅋㅋㄱㅋㅋ 응? 진짜??
아니.. 예전엔가 아야나주한테 물어봤을때 누군가한테 한번 차였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 누구야 그거

640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5:24:00

>>639 스미레

641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5:25:01

근데 스미레는 동경의 마음 가지고 한 고백이라
카가리에게 한 맹세와는 의미자체가 다름

642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5:25:05

끼에에에에에엥~~~~~~~~~~~

643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5:25:32

코이츠 오히려 자기가 끼에엥 하고만wwwwwwww

644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5:27:04

아니 이런 얘기 꺼내면 조금은 당황할줄 알았다고......!!!!!!
카갈주한테 딱밤 맞을 각오로 물어본건데.. 허무해..

645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5:28:00

나를 당황하게 만들 질문은 단 한가지
"님 왜 전교1등기념샷 일상때 아오이한테 뽀뽀튀 안하셨나요? " 뿐이다............

646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5:28:21

님 왜 전교1등기념샷 일상때 아오이한테 뽀뽀튀 안하셨나요?

647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5:28:51

>>646 님 오자마자 이 질문하기 있기없기????

648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5:29:12

>>6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49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5:29:45

진자??? 뽀튀 장인이시잖아 그게 우째 쑥쓰쑥쓰 하신갑숑
아야나주의 끼에엥 버튼은 종잡을수가 업다.........
>>6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미레주 나이쓰~! 🙏

650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5:31:10

하 미치겠군
근데 솔직히 말하자면?
엎어져있는 아저씨에게 뽀뽀하고 폰가지고튀기 생각해보긴 했습니다
근데후폭풍이두려워서못했음
물론 아야나야 '이 바💚보 아저씨가 저에게 해를 끼칠 일이 있을리 없사와요' 하고 지를수 있겠지만 내가 쫄려서 못했다!!!!!!!!!!
끼에에에에에엥

651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5:31:49

아무튼
스미레쭈.....온 기념으로 우리 힐링하자.....

652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5:33:47

>>649 ^^*)9
>>650 아야나주도 쫄릴 때가 잇구나..... ˚□˚
>>651 쪼앙 어디서 만날깡??

653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5:34:44

>>652 수영장 vs 나리야연습체육관 골라골라

654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15:36:08

>>650 "손수 예절 교육"

655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5:36:30

>>654 두 렵 다 !!!!!!!!!!!!!!!!!!!!!!!

656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5:37:05

>>653 수영장은 해봤으니 후자!

657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5:37:49

>>656 좋다 선레 내가 "Go"
아야나 입술 여전히 밴드 잔뜩 붙어있을텐데 아무튼 가보자고

658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5:38:57

캡 어서왕~ 손수예절교육. (흥미)

>>657 선레 고맙습니당 😘

659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5:40:39

>>654
캡틴~~~!! (나데나데)

660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15:43:03

걱?정?마
아저씨 늙으면서 성격 많이 죽었거든
😏😏😏

661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15:43:47

반갑다 반갑다

662 카와자토 아야나 (7tqtFmjGIc)

2024-02-13 (FIRE!) 15:43:58

(스미레 선레)

여름이 되었다! 여름이면 뭐다? 체육제다!!!!!!
오늘도 체육관에 카와자토 아야나는 나리야 연습을 위해 입술에 밴드가 잔뜩 덕지덕지 붙어있는 궁도복 차림으로 입성했다. 손에 들린 활은 처음 들고 이곳에 들어왔을 때보다 한결 손때가 더 묻어있는 모습이었다. 당연한 것이 다른 연습은 거의 하지 않고 나리야 연습만 주구장창 하였기 때문이다!!!!!!!! 계주??? 그런 거 연습하지 않는다!!!! 선수인데도 뛰는 걸 연습하지 않았다!!!!!!!!! 이것이 선수?????
하여튼간에 그래서 오늘도 나리야 연습을 나왔다. 나리야 연습을 나왔는데.....어라, 저기 익숙한 인영이 보인다. 평소에는 수영부 활동에서만 주로 볼 수 있었던 인영이. 익숙한 모습에 아야나는 손을 흔들며 종종걸음으로 그쪽을 향해 다가가려 하였다.

"스미스미 선배님~~~~~~!!!! "

역시 스미스미 선배도 나리야에 나오시는구나! 솔직히 말하자면 기뻤다. 스미스미 선배님과 나리야에도 같이 나갈수 있다!

663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5:45:20

>>660 정말 성격이 많이 죽었을까?
솔직히 다음 일상에서 아오이가 아야나에게 새 주인이 생겼다는 거 알았을때가 두렵다

664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15:45:54

>>663 너... 언약을 어겼구나?

665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5:46:27

>>664
끼에에에에에에에엥!!!!!!! 🥺🥺🥺🥺

666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5:46:29

>>664 봐 딱 한줄만 봐도 무섭잖아!!!!!!!!!!!!!!!!!!!!!!!!!!!

667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5:47:39

여하튼 캡틴 손 비어있으면? 나랑 멀티해도 괜찮은가 싶은데
사유 : >>663 상황이 보고싶음
무섭지만???? 아무튼 보고싶음

668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15:49:11

다들 안녕안녕 좋은오후

669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15:49:18

히데 답레도 아직 못 준 상황이라 멀티 당장 불능

무엇보다 카가리주 답변은 보고 행보를 정할 생각이라

670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5:50:04

>>669 코이츠 wwwwwwwwwwwwwwwwwwwww
좋다 카가리주와 싸바싸바 완료되면 나를 찌르시오

671 히데주 (eQlpz8a.q2)

2024-02-13 (FIRE!) 15:54:40

>>668
히나주 치왓샤───!!! 👋👋👋

672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5:55:02

>>668 히나주에게 오카에리빔을 날려요

673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15:55:54

전부터 궁금했는데 치왓샤 뜻이 뭐야?
어감 되게 귀여워

674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15:56:19

>>672 먀아아아악(주금)

675 히데주 (eQlpz8a.q2)

2024-02-13 (FIRE!) 15:56:51

곤니치와 줄임말이래 치왓스-!

676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15:59:03

아하 ㅋㅋㅋㅋ 완전 귀엽다
나 일본어 줄임말은 오하- 이거밖에 몰라 오하요 줄임말이래

677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5:59:34

대충 frog소리 망상이 떠올랐는데
이거 쓰면 캡틴이 "뭔 frog소리냐 아야나주야" 할까봐 안씀

678 히데주 (eQlpz8a.q2)

2024-02-13 (FIRE!) 16:00:05

아야나x아오이 일상 빨리 보고싶다.. 잔잔하게 노한 청동신님하고 오들오들 떠는 캇파님 생중계 언제되나요?? 🤔🤔🤔

679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6:02:44

Q 대체 뭔 frog소리 망상이시기에 그러신가요?
A 아니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진짜 frog소리입니다

680 히데주 (eQlpz8a.q2)

2024-02-13 (FIRE!) 16:03:16

>>676
응응 옷스 옷스~~ 그것두 땡글땡글해서 귀여워
안녕하세요~~ 보단 앗뇽~~ 이라구 말하는 느낌이라 🤭 (나데나데)

681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16:03:51

진짜 frog소리면 조용히 하세요 해줄 테니까 일단 말해봐라

682 히데주 (eQlpz8a.q2)

2024-02-13 (FIRE!) 16:04:02

>>679
치사하다..! 궁금하게 예고편만 쏙 내놓다니
당 장 말 해

683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6:06:56

>>681 아니미안한데 진짜 frog소리임
🐸 "우에엥 아저씨가 아야나 쭈인님도 아닌데 아야나에게 왜 그러시는 것이와요! 아야나는 그냥 아저씨에게 수많은 따름요괴중 하나였지 아무것도 아니였단 것이와요! 아저씨는 아야나에게 나데나데도 안해주시고 다정하게도 안 해주시고! "
🐸 ".....츄 도 안 해 주셨잖아요. "
🐸 "바 보 아 저 씨"

684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16:07:01

점심먹고올게~

685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6:07:45

>>683 상황은?
>>664 이후 어쩌고저쩌고하다가 터진 말입니다

686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6:08:01

히나주 다녀오시오

687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6:09:40

>>683
하.... 아야나야 카갈님도 계신데 이 멘트 쫌 달다구리 맛이 나는구나 😏
>>684
히나주 맛점하구~~!! 이따봐!! 👋👋👋👋

688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16:10:56

할 말은 많지만 그 모든 말 추후 일상으로 대체하겠다 🤭

히나주 맛점해라

689 스미레 - 아야나 (5NEBm7lsVA)

2024-02-13 (FIRE!) 16:14:42

>>662

단언컨대, 체육제에 일절 참여하지 않았을 예정이었다. 여름의 뜨거운 뙤약볕에 짓눌리며 몸까지 움직여야 한다니 정말이지 최악이다. 그럼에도 불구, 과거형인 이유는 기어코 참여하게 됐단 뜻이고. 종목은 나리야와 계주로, 나리야는 참여 인원 문제로 자동 참여 신청이 됐고 계주는 수영부원들의 열렬한 위시로 등 떠밀렸음이다. 어쨌든 참여를 무를 순 없는 노릇이고, 흔극에서 쪽을 당할 수도 없으므로 부단히 연마함이 곧 답. 지금 현재 수영복이 아닌 궁도복을 입고 활을 든 것도 그것에 대한 소치다. 빌어먹을 태양이 손아귀를 지지고 간 탓에 그 놈 — 히무라 나기 — 과 일정 간격 이상 떨어질 수 없음에 안 보이는 구석에 있으라며 별 난리를 치고 온 참이다. 다행히도 퍽 피곤한 모양이신지 어디선가 자는 듯 했다. 시야에 안 걸리니 마음이 한결 편하네. 각설하고, 여하간 활대를 잡고 화살을 뒤로 죽 늘리는데 급작스레 들려오는 낯익은 음성에 흠칫하여 일순 손가락에서 힘이 빠지고 말았다. 쇄액, 하는 소리와 함께 제대로 조준되지 않은 활은 응당하게도 권외. 한 차례 한쪽 눈썹을 움찔했다가 눈앞 상대가 누군지 깨닫고 표정을 풀었다(그럼에도 디폴트 값이 값인 만큼 냉담한 무표정이었지만). 그러나 오래 가지 않았으니. 다시금 눈썹을 찡그리며 고아하게 팔짱을 끼고 묻는다.

"뭐니? 그 입. 난리가 났구나."

워낙에 아기 같은 아이니 혼자 넘어지거나 사고라도 쳤으리라 짐작하나, 한 편으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요히 밴드를 응시했다. 왜냐면, 자꾸만 거슬리는 기운이 제 감각에 잡혔다. 거칠고, 흉폭하며, 지저의 흙냄새 같은 게⋯⋯. 설마.

690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6:15:15

>>688 코이츠 이정도면 다음 일상에서 뭐가 터질지 감도 안잡히는wwwwwwwwwwwwwwww

>>687 카가리가 들었으면 바로 머리쥐어박기나옴

691 아야나 - 스미레 (7tqtFmjGIc)

2024-02-13 (FIRE!) 16:21:55

>>689 스미스미선배님

"스미스미 선배님~~~~! 보고 싶었단 것이와요! "

이 녀석 수영부 활동에서 매번 스미스미 선배님을 보고 또 보면서 보고싶었다고 얘기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튼 그정도로 아야나가 스미스미 선배님을 좋아한다는 얘기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종종걸음으로 스미스미 선배님께 꼬옥 달려들려다가 입술에 난리가 났다는 말에 아야나는 "오이잉? " 하며 스미스미 선배를 향해 꼬옥 안겨들려는 걸 멈춘 뒤, "유우군도 그 말 하던데. " 하고 머리를 긁적이며 대수롭지 않게 덧붙였다. 아야나에게 있어 제 주인에게 첫 키스를 바친 일은 그정도로 대수롭지 않은 일인 것이다. 후히히 웃으며 아야나는 난리가 났다는 스미스미 선배님의 말에 이렇게 대답하려 들었다.

"별 거 아닌 것이와요. 아야나가 드디어 첫 키스를 한 것이와요. 무슨 일 있으시와요? "

저기요?
스미스미 선배님께서 그 말을 듣고 무슨 생각을 하실지 감이 안잡히십니까?

692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6:22:30


뭔 답레가 돌아올지 진짜 감이 1도 안잡힌다

693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6:23:51

스미레쭈 나 이제 덜덜 떨고 있으면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4 스미레 - 아야나 (5NEBm7lsVA)

2024-02-13 (FIRE!) 16:40:24

>>691

첫 키스? 이쯤 되면 확신이 들 수밖에 없다. 제 감각에 잡히는 기운과 아이의 입에서 나온 단어. 여전히 상큼하게 반가움과 애정을 표하는 모습이며 신경 쓰지 아니한 표정 따윈 더 이상 눈에 뵈지 않았다. 태양 놈 낙인 박히니 제 심저에도 물이 아닌 불길이 들끓나. 평소보다 더욱 거센 겁화가 치솟으려 웅크린 몸을 움찔대고 있었다. 통상시처럼 지랄부터 시작하지 않은 이유는 눈앞 상대가 상대인 탓. 어린 아이 앞에서 어른스럽지 못하게 굴 순 없는 법이다.

여하간, 그랬단 말이지. 그 무신경하고 포악한 무신 놈이 순진한 어린 요괴를 꾀어냈다고⋯⋯. 키스한다고 보통 피가 나진 않는다(제 첫 키스도 태양 놈 혀 깨무느라 피가 난 사실은 차치하고). 예컨대, 유혈 낭자한 키스는 한쪽의 저항 증거다. 헌데 저 말간 표정을 보아하니 그건 또 아닌 것 같고. 여기서 가설 하나가 세워진다. 무신 놈⋯⋯ 이 애를 잡아먹으려 했나? 그렇담 아이는 몹시 위험천만한 상황에 덩그러니 놓인 것이나 다름없다. 스미레는 분노로 파르르 떨리는 손을 꾹 억누르며 아야나의 양어깨를 잡으려 했다(닿은 이를 모두 살라먹는 반지는 잠깐 뺐다). 가장 먼저 할 일은 사실 확인이다.

"무슨 일은 네게 일어난 것 같으니 한 가지 물으마. 아기 캇파야, 그 무신 놈이 널 잡아먹으려 했니?"

궁도복 주머니에 담긴 홍옥빛 반지의 감촉을 되새겼다.

695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6:40:43

🤭🤭🤭🤭🤭

696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6:44:17

지금까지 터진 연플이 전부 보통의 연애는 아닌 건에 대하여

697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6:47:07

아야카미 온세상이 카라카라해───!! ᖭི(ˊᗜˋ*)ᖫྀ

698 아야나 - 스미레 (7tqtFmjGIc)

2024-02-13 (FIRE!) 16:49:15

>>694 스미스미선배님?

오이잉? 스미스미 선배님께서 평소와 달리 이상하시다. 뭔가 떨리시는 것 같고.....아무튼간에 뭔가가 뭔가하다. 양 어깨가 잡힌 아야나는 파닥거리지도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 잡아먹으려 했냐는 스미레의 물음에 아야나는 아무튼 아니라는 듯 부정의 뜻을 표했다.

"아니요? 그냥 아야나와 똑같이 츄를 해주셨사와요. 츄를 할때 송곳니로 조금 입술을 세게 깨물어 주셔서 입술 여기저기에 구멍이 나 피가 많이 났기는 했지만? 다시 츄 해주셔서 어느정도 아야나가 회복할 수 있게 도와주셨단 것이와요. "

똘망똘망하게 눈을 밝히며 아무튼 고개를 도리도리 저어 요
아니 근데 저기요?
그 분은 당신을 진짜로 포식 하려 하신게 맞습니다?
처음 봤을 때부터 와앙 하려 드시지 않으셨습니까?????

"아무튼 혀까지는 와앙 하려 하시지 않으셨으니 괜찮은 것이와요. "

후히히 웃으며 아야나는 이정도야 별 거 아니라는 듯 브이를 해보였다.
저기요......스미스미 선배님이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감이 잡히지 않으십니까 정말로??????

699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6:51:04

>>696
낙슴 - 애증혐관
카야 - 소유욕/피소유욕
음! 확실히 정상은 아니군!

700 오토아주 (8kFjpQBPt.)

2024-02-13 (FIRE!) 17:04:32

퇴근햇다.

701 오토아주 (8kFjpQBPt.)

2024-02-13 (FIRE!) 17:04:50

다들 반갑습니다 ^ ^ 좋은 하루 보내셧나요

702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7:06:07

오토아주 오카에 리
나는.....이제 빨래 건조를 하러 간다.
물론 어장에는 계속 있을거다

703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7:10:19

퇴근 경축 오토아주~! (っ˘▿˘)(˘▿˘)˘▿˘ς) (나데나데)

704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17:15:06

다들안녕 오토아주 퇴근 축하해~

705 스미레 - 아야나 (5NEBm7lsVA)

2024-02-13 (FIRE!) 17:20:51

>>698

확정. 그 자식이 기어코 어린 애마저 잡아먹으려 드는 구나. 송곳니로 입술을 깨물어서 피가 낭자했다고? 그래놓고 회복할 수 있게 도와줬다고? 암만 봐도 아껴 먹으려고 술수를 쓴 게 분명했다. 심지어 그런 수모를 당했는데도 여즉 좋다는 낯. 이렇게 세상 물정 몰라 이 험한 세상 어찌 살려나 심히 걱정이 되어서. 어깨 잡은 손아귀에 약하게 힘이 들어갔다. 인내 깊은 낯으로 싱긋 웃으며 말했다.

"잡아먹으려했음을 긍정했다는 걸로 스미레가 이해해도 옳겠지."

그 말을 끝으로 아야나의 어깨를 놔줬다. 어쩐지 한결 산뜻한 낯으로 암녹색 머리를 쓸어넘긴 스미레가 다 알겠다는 얼굴로 고했다.

"그걸로 되었어. 이 스미레, 남을 위해 그리 움직이지 않는 귀한 몸이나 이번은 특수한 상황. 곤궁에 빠진 어린애를 못 본 척하는 것은 요괴여도 못할 짓이지."

완전히 에둘러 말한 구조 요청으로 받아들였다. 따라서 연신 안심시켜주려는 표정을 유지한 채 최대한 나긋한 투로 말을 이었다.

"더이상 힘든 일을 말하는 짓은 관둬도 돼. 스미레가 어떻게든 해줄게."

무신 놈, 우리 개새끼가 퍽 아끼는 제자인 듯한데 저가 맺어준 언약으로 자식 같은 제자 상처 입음 볼만하겠다 싶기도 했거니와 애당초 무카이 카가리에게 복수하고자 이 갈던 참이다. 물론 그 스승에 그 제자라고, 먹히지 않을 지도 모르나 길고 짧은 것도 대봐야 아는 법. 혹여 통해 그 사군에게 불살라질 수도 있음이나 어찌되었든 자식 잃은 비통 얹어줄 수 있으면 뭐라도 못할까. 심지어 이쪽은 이미 두 어미친모와 바다를 잃으신 몸이다. 더군다나 익숙한 것 하나 없는 외로운 타지에서 유일하게 어여삐 여기는 요괴 아이마저 먹어 없애려 해? 그럼 이쪽도 잃을 거 없지.

"카와자토, 이 스미레가 너 상처입지 않도록 도울게."

706 아야나주 (bW2Q3qtyxo)

2024-02-13 (FIRE!) 17:21:00

30분이 넘어가기 시작한 걸 보니 대충 스미스미주가 초장문을 들고올 걸로 예상하고 벌벌 떨고 있으면 될것같다

707 아야나주 (bW2Q3qtyxo)

2024-02-13 (FIRE!) 17:21:43

진짜초장문이군

708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7:21:55

장문이..아니엇다(머쓱
사실 간식이 도착해가지구 받느라 좀 늦어져써용..헤헤

709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7:22:18

>>704
히나주 리하리하~! ⸜( ˙ ˘ ˙)⸝
>>706
끼에에엥-!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

710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7:23:15

히나주 리하 오토아주 퇴근 축하행~~

>>707 아냐...다른참치들 초장문보면 까무러치겟군!

711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7:24:06

>>705
아아.. 인어님 따뜻해.. 🥺 아야나 아가씨 완전 갬동이겠는데?? ( ◜࿀◝ )

712 오토아주 (8kFjpQBPt.)

2024-02-13 (FIRE!) 17:24:14

아야나주 히데주 히나주 스미레주 반갑습니다~! ^ ^
날씨가 엄청 따뜻해서 기분이 좋네요..☺️ 벌써 봄이 왓는가부다.

713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17:24:48

아무것도 안햇는데 다섯시 넘엇당🙃🙃

714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7:25:02

>>711 어리둥절 머리 위로 물음표 삼백개정도 띄우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
>>712 우리 어장엔 여름이엇다가 도래하엿는데 이곳은 "봄"이다

715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17:25:14

맞아 날씨 엄청 좋드라... 봄이야~~~

716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7:30:45

>>714
히히... 그래두 아야나 아가씨, 인어님 엄~~~~~~청 동경하니까
>>712 >>715
맨날 이랬으면 좋겠어 녹는다 녹아.. ( *ฅ́˘ฅ̀*)

717 카가리주 (WbquDSzvr.)

2024-02-13 (FIRE!) 17:31:45

>>690 "머리 쥐어박기"

718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7:32:12

>>717 카야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9 아야나 - 스미레 (bW2Q3qtyxo)

2024-02-13 (FIRE!) 17:33:03

>>705 스미스미선배님??

계속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어째 이야기가 이상하게 돌아가는 듯 하다. 어깨 잡은 손에도 어째 힘이 들어가는 것 같고. 어깨가 잡힌 채로 "스미스미 선배님 아야나 아픈 것이와요... " 라 얕게 앓듯 중얼거리다가, 스미레의 마지막 말 부분에서 아야나는 뭔 소리냐는 듯 고개를 갸웃였다.

"오이잉? 아야나가 상처입지 않도록 말이와요? "

어떻게? 상대는 무신이고 나의 경애하는 주인이신데 대체 눈앞의 스미스미 선배님께서 어떻게 하겠다는 걸까? 물론 카가리 신님께서 조금 거칠게 입맞춤을 해주시긴 했지만 적어도 아야나에게 있어서 그 입맞춤은 싫지 않은 입맞춤이었다. 오히려.... 더 갈구하고 싶어지는 입맞춤이었지.
곤궁에 빠진 어린 아이? 이 어린 아이가 제 발로 걸어가 스스로 영원을 맹세한 몸이라는 걸 이 선배님이 알고는 있을까. 고개를 다시금 갸웃이며 아야나, 눈앞의 스미스미 선배님을 향해 묻는다.

"아니 그보다 스미스미 선배님, 카가리 신님과 아는 사이이신 것이와요? 어떻게 알게 되셨사와요? "

이 어린 요괴, 아직도 뭔 사이인지 짐작을 못하고 있다. 그나마 주인님이라고 말하지 않은걸 천만다행이라고 여겨야 할 것 같다. 만약에 무신을 주인님이라 하였다면 뭔 일이 터질지 짐작하기도 어려우니까 말이다.....

720 나기주 (zhruAKJnSI)

2024-02-13 (FIRE!) 17:33:07

아싸 퇴근~
카가리주 제가 이긴듯하네요ㅎㅎ
패배 인정하십니까???

721 나기주 (zhruAKJnSI)

2024-02-13 (FIRE!) 17:33:22

>>717 아니 언제옴

722 아야나주 (bW2Q3qtyxo)

2024-02-13 (FIRE!) 17:33:49

>>717 미치겠군정말

다들 어서오시오.

723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7:34:34

>>7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카야 쥐박 너무 카와이해.. (*ˊᗜˋ*) 카가리주 어서와~~!!

724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7:35:21

근데 저거 카가리주가 직접 그린구지? 넘기엽다 ㅋㅋㅋ

나기주 어서왕~~

답레쓰러갓다오갓스.......

725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7:35:50

>>720
나기주 치왓스~!! (˵ ͡~ ͜ʖ ͡°˵)ノ 어여와랑 (방석 팡팡-)

726 나기주 (zhruAKJnSI)

2024-02-13 (FIRE!) 17:36:09

>>724 작2 카가리랑 맞짱 뜨는 거 보여조

727 나기주 (zhruAKJnSI)

2024-02-13 (FIRE!) 17:37:23

>>725 히데쌍 안녕하다람쥐
오늘 머해써

728 카가리주 (WbquDSzvr.)

2024-02-13 (FIRE!) 17:38:08

다들 하이~ 아참 짤 원본은 이거야

>>720 ㅋㅋㅋㅋ 저 한참 전에 퇴근하고 짤 리터칭할 여유도 있었음^^

729 나기주 (zhruAKJnSI)

2024-02-13 (FIRE!) 17:39:13

>>728 내일 야근해?

730 아야나주 (bW2Q3qtyxo)

2024-02-13 (FIRE!) 17:39:56

카야 주종관계 시작하고도 카가리 아야나가 어이없는 소리하면 저렇게 꽁 할거같아서 귀여움

731 카가리주 (WbquDSzvr.)

2024-02-13 (FIRE!) 17:40:03

그나저나 일상 재밌네... 우우 야마후시즈메 쓰레기다~~

732 아야나주 (bW2Q3qtyxo)

2024-02-13 (FIRE!) 17:40:13

>>729 코이츠 분노의 저주를 시전하는wwwwwww

733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7:41:34

>>727
나기주 열일할동안 차 긁힌거 해결하구 와슴 ᵔ.ᵔ
그래도 날 좋아서 빵실거리면서 할거 다아아아아 했다.....
오늘 칼퇴 축하해~~

734 카가리주 (WbquDSzvr.)

2024-02-13 (FIRE!) 17:42:29

>>729 안하는데요?ㅋㅋ

>>730 오히려 전보다 더 자주 할 것 같기도?
전에는 꿍 하면 아야나가 더 좋아할 것 같아서 질색하느라 덜 때렸는데 이제는 자기 거니까 기준이 조금 더 너그러워져서 예끼 정도는 편하게 할 것 같아여

735 아야나주 (bW2Q3qtyxo)

2024-02-13 (FIRE!) 17:44:26

>>734 예끼 할때마다 후히히 웃으면서 아야나 카가리에게 냅다 입맞춤 갈겨야겠군
사유 : 나의 주인님이 너무 귀여우시다.

736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17:44:59

다들 어서와~ 오늘도 수고했어~

737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7:45:48

>>734 >>735
앞으로 카야 만담 더 많이 볼수 있다는거지?? 🤭 요시───! ٩(-̮̮̃- ̃)۶

738 카가리주 (WbquDSzvr.)

2024-02-13 (FIRE!) 17:46:33

>>735 어림도 없지 "예끼 2연타"(?)

739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7:47:37

>>736
히나쟝 숨지말고 나와랏 💥🔨💥🔨 (두더지 잡기)

740 나기주 (zhruAKJnSI)

2024-02-13 (FIRE!) 17:48:19

>>723
오 빨리 해결했네? 귀찮은 일은 후딱 매조져야 편해
우리 담에 일상할때 미야비 등장시키는거 ㅇㄸ?

>>734
오늘 좀 저돌적이네 ㅎㅎ^^ 토욜에 출근해조

히나주 하잉

741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17:48:24

>>739 엥(나옴)

742 아야나주 (bW2Q3qtyxo)

2024-02-13 (FIRE!) 17:48:51

자 카가리쭈는 온 기념으로
캡틴이 어제 올려준 남매제안 레스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오
아니근데나진짜아오이일상이제일두려워
진짜라니까??? 아오이가 무슨 KAMISAMA 모먼트를 보여줄지 두렵다니까?????

743 아야나주 (bW2Q3qtyxo)

2024-02-13 (FIRE!) 17:50:43

나기쭈
나기쭈도 온 기념으로 정주행 좀 해줘
아오이가 카가리에게 남매제안하겠대.......

744 스미레 - 아야나 (5NEBm7lsVA)

2024-02-13 (FIRE!) 17:51:06

>>719

"그래. 더이상. 이미 입술을 죄 뜯기고 말았잖니."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랬지. 카와자토가 상처 입지 않게 보호하려면 먼저 무신 놈을 쳐야 한다. 짐작컨대 초장에 막히면 잇따른 공격 성공 가능성이 희박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후폭풍도 엄청나겠지만 저가 언제 뒷일 생각하며 패악질 부렸나. 반달로 휜 눈매 사이로 청보랏빛 홍채가 아끼는 요괴를 건드렸다는 분과 복수를 향한 환희로 형형하게 빛나기 시작했다. 한쪽 손을 궁도복 주머니에 넣어 반지를 굴려대며 생각했다. 웬만한 수는 통하지 않을 터. 어둠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인어의 눈보다 무신의 시야가 월등히 광랑할 것은 자명하니 몰래 뒤를 치는 것은 불가능이라 봐야 했다. 그럼 어쩐담.

어느덧 무카이 카가리를 화마에 처넣을 획책을 짜고 있는데, 재조립되고 분해되길 반복하는 뇌 활동 중 명랑하게 끼어드는 목소리에 퍼뜩 정신을 차리고 다시금 그녀와 시선을 맞춘다. 어떻게 알게 됐느냐고⋯⋯. 그때를 상기하면 절로 싸늘한 웃음이 지어진다. 한쪽 입매만 비죽 올린 스미레가 당시를 회상하듯 손으로 다쳤으나 이제는 흉 하나 남지 않는 눈가를 매만진다. 아⋯⋯.

"넌 못 봤겠구나. 무신께서 바다의 귀보에 흠집을 거하게 내셔서 말이야. 내 언젠가 복수하리라 마음 먹고 있던 참이었단다. 헌데 애지중지하는 아이까지 건드렸으니 이만한 명분도 없지."

745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7:51:26

>>740
오키~~! 그렇잖아두 캡틴 정주행 끝날때까지 기다리는 중이야!!
핫씁~ 우리 자와자와 했던거 꽤 많던데 일상 풀면서 정리해봐야겠당 🤔
>>741
ㅋㅋㅋㄱㅋㅋㅋ 오늘도 새벽 달리려구 힘 아끼고 있는거야?? ᖛ◞ ᖛ

746 카가리주 (WbquDSzvr.)

2024-02-13 (FIRE!) 17:51:26

>>739 >>7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어째서ㅋㅋㅋㅋㅋㅋ

>>740 ㅎㅎ토요일에도 출근 안 하는데~ 나기주 돈 많이 벌게 주7일 출근했으면 좋겠어요

747 나기주 (WGJ37HhLuU)

2024-02-13 (FIRE!) 17:51:26

>>743 하면 하는거징

748 아야나주 (bW2Q3qtyxo)

2024-02-13 (FIRE!) 17:52:17

>>747 브로커 역할 안할수도 있다고 상의해봐야 하겠다던데

749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17:52:49

>>745 넷플보구잇엉 오늘 새벽.. 모르겟넹

750 아야나주 (bW2Q3qtyxo)

2024-02-13 (FIRE!) 17:53:16

.dice 1 2. = 2
말한다 / 안한다

751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7:53:24

>>725 작2야… 상대는 무신이야 나 자신업써……
>>730 진짜루… 넘 기여어……
>>731 아니야!!!!!!!!(꾸짖을 갈!!!!!!!)

752 아야나주 (bW2Q3qtyxo)

2024-02-13 (FIRE!) 17:53:32

응 무시할거야~ 주인님 발언 할거야~

753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7:53:54

>>7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카가리주 사근사근하게 찍어누르는거 진짜 너무 웃겨

나 요새 재미 들렸잖아- 나메 속에 숨어 있는 히나주 낚아올리기 🎣

754 카가리주 (WbquDSzvr.)

2024-02-13 (FIRE!) 17:54:02

>>742 아 그거요
저 일단 샤워하고 나서 답변하는 걸로
폰으로 짤 그리느라 아직 옷도 안 벗었어

755 나기주 (WGJ37HhLuU)

2024-02-13 (FIRE!) 17:55:02

>>745 히데주가 덕분에 모브들 뼈대 잡는데 진짜 큰 도움줘서 늘 고맙징^^
그 정체공개 이후 상황도 맛도리라 언제나 기대중입니다ㅎㅎ

>>746 작이야 나 치킨사조

756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7:55:15

>>749
(두둥 탁-) 하.. 난 이번달에 넷플 끊겨서 시들시들- 인데 부럽다 🥺

757 카가리주 (WbquDSzvr.)

2024-02-13 (FIRE!) 17:56:04

아무튼 말 나온 김에 씻으러 가겠습니다
더 밍기적거리면 저녁 먹을 때까지 이러고 있을 것 같아....

758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7:56:12

>>752 이럼 다이스를 도당체 왜 굴리신거죳?

759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7:56:49

카가리주 뽀득뽀득해져왕~

760 아야나주 (bW2Q3qtyxo)

2024-02-13 (FIRE!) 17:58:00

>>758 "즐거우니까"

카가리쭈 다녀오시오

761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7:58:11

>>755
냐하 (`∇´ゞ 이게 다 쓰부 덕 아니겠냐구~~! 이젠 캡틴 OK 사인 기다리는 일만 남았네
다만 내가 산치가 높질 못해서 개복치처럼 터져나갈수도 잇어서 🥺 찬찬히 쪄볼게..!
매운맛 좋아는 하는데 속이 못받는 타임..

762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7:58:22

>>751 아 앵커잘못걸얼다..... >>725 > >>726

763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7:59:03

>>757
쫌따 봐 카가리주~~!! (◜௰◝)

764 나기주 (WGJ37HhLuU)

2024-02-13 (FIRE!) 17:59:25

>>748 얘 능력상 류지 냄새 맡자마자 카가리 혈통인거 알아챌 수 있어서 얘 신경 안 쓰고 관계 맺어도 되는뎅
일단 캡이랑 조율하는게 베스트일뜻?

>>751 카가리 필살기가 독 뿜기거덩... 우리 작2 큰일났네... ㅜㅜ
근데 ㄹㅇ힘 생기자마자 복수 생각하는 거 넘 스미같으

765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8:00:10

>>752 >>760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야 아야나주지 ㅋㅋㅋㅋㅋ
저 다이스 '안한다' 벗겨내면 바로 '말한다' 나올듯..

766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8:01:56

>>760 커뮤를 끝내주게 즐기는 아야나주
>>764 독 뿜기라니 …포켓몬이야? 독 뿜기 맞으면 나기자기한테 쓰미 언넝 보내야겟다 (^^*)

767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8:03:13

카가리랑 언제 한번 전투 일상 하고십다...... 물론 쓰미가 발리겟지만

768 나기주 (WGJ37HhLuU)

2024-02-13 (FIRE!) 18:03:16

카가리주 다녀와~ 오면 황올 한마리ㅇㅇ

>>761
어차피 다 재밌게 놀자고 하는거니까 히데주도 부담없이 러닝해줘
난 진짜 뭐든 ㅇㅋ 니까 나 신경쓸필요 xxx

769 아야나 - 스미레 (bW2Q3qtyxo)

2024-02-13 (FIRE!) 18:05:07

>>744

"에에에에에에엥???? 스미스미 선배님 다치셨사와요???? "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하면서 폴짝거리며 스미스미 선배의 눈가를 여기저기서 바라보는 아야나의 얼굴엔 걱정하는 기운이 역력하다. 다른 부위도 아니고 바로 눈을 다쳤다고 하니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스미스미 선배님을 다치게 하셨다고??? 나의 주인님께서????

"괘괘괘괜찮으시와요? 지금은 멀쩡하신 거지요??? 눈, 눈이잖아요. 다른 부분도 아니고 눈이....어떡해.... "

나의 사랑스런 주인님.....아무리 주인님께 제 모든 것을 바쳤다지만 타인의 몸에 상처를 내는 것은 나쁜 짓인 것이와요. 이번만이다. 이번만 눈감는 것이다. 스미스미 선배께서 무슨 짓을 당하셨는지 감히 짐작할 수도 없다.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동경하고 좋아하는 스미스미 선배님께!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다!!!!!!

"스미스미 선배님께서 무슨 일을 하게 되실지 아야나는 잘 모르겠지만.....어찌저찌 일이 잘 될수 있었음 하는 것이와요. 아야나는 스미스미 선배님을 응원하겠사와요. 뭐가 됐든 아야나는 스미스미 선배님의 편인 것이와요. "

눈가를 매만지는 부분의 팔을 토닥이려 하며 아야나는 이렇게 덧붙이려 들었다.

"아야나는 주인님께서 좀더 부드럽고 상냥하게 입맞춰주시길 바라니까요..... "

저기요?
그 발언을?
여기서 하면 어떻게 합니까?

770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18:05:20

카가리주 다녀와~

771 나기주 (WGJ37HhLuU)

2024-02-13 (FIRE!) 18:05:31

>>766
하.. 카가리주가 이거 비밀이랬는데 자기니까 알려준다
사실 또가스래 ㅎㅎ^^
하 우리 불 얘기 나온만큼 반지 능력이나 같이 짜볼까? 물론 난 반지보다 못한 놈(ㅠㅠ) 이라 자신업써ㅜ

772 아야나주 (bW2Q3qtyxo)

2024-02-13 (FIRE!) 18:06:14

"질렀다"
이제 운동화 다시 건조할거 가지러 간다.

773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8:08:51

>>767
와카룽~~~~~~!! ヾ(^ิ∀^ิ) 그때까지 열심히 섀도빡씽 하면서 기다릴게~~!! (((ꎤ’ω’)و三 ꎤ’ω’)-o≡

774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18:09:16

아야나주 다녀와~

775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8:09:43

나는 계속 어장에 있는데 어딜 간다는 것이지??

776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18:10:27

운동화 건조...

777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8:11:15

Wwwwwwwwwwwwwwwwwwwwwwwwwww
초고속으로 집 도착했다 다시 나가지롱

778 나기주 (WGJ37HhLuU)

2024-02-13 (FIRE!) 18:13:55

진짜 어장에 아야나주가 있어서 넘 든든하다

>>773 좋아용 때되면 한수배우겠슴다 충성 ^^

779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8:14:09

>>770
히나주야 히나주야~~!!

>>7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4 >>769
디요옹.. 상당한 발언 교환..! ː̗̀(☉.☉)ː̖́
인어님에 아야나 아가씨.. 컾 달성한 둘이 자와자와- 해선지 점점 매콤한 연애토크가 되는거 같아..!

780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8:18:13

>>778
응응!! 또또 나중에 생각나는 시츄 있으면 얘기해줘~~!! 나기나기상의 맛도리 MSG!! ( ˆ̑‵̮ˆ̑ )

781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18:19:44

>>779 웅왜??

782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8:21:26

>>781
그냥 한번 불러봤어-!!!! 💥🔨💥🔨

783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18:22:17

>>782 근데왜자꾸 망치로 때리는거야 ㅋㅋㅋㅋㅋ

784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8:26:05

뿅망치가 없어서 오함마로 대체 되었답니다- ദി ᷇ᵕ ᷆ )
이걸로 테루주도 때려줘야겠다 🔨🔨🔨 (뚝스딱스-)

785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18:27:03

히데주 땅에 머리만 내놓고 묻어버린다~

786 나기주 (WGJ37HhLuU)

2024-02-13 (FIRE!) 18:29:25

히나주 넘 강하다ㅜㅜ

787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18:30:11

나기주도 나란히 묻어줄까~?

788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8:30:52

>>785 >>787
히이.......................... 。゚(゚´ω`゚)゚。

789 나기주 (WGJ37HhLuU)

2024-02-13 (FIRE!) 18:31:31

내가 멀 잘못했는데ㅜ

790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18:31:38

정주행 완료
@나기주 @히데주
이지메 서사? 문제 없다. 오히려 극복하든 극복하지 못하든 어느 쪽이든 청춘 냄새 나서 좋으니까. 나 피폐 청춘도 먹는 거 알지?
대신 섹드립은 줄타기 시도하지 않을 것. 양아치팸을 다루는 서사인데다가 이런 건 본인들이 악의가 없었다 해도 어어 하는 사이에 선을 넘기 쉬운 거라서. 굳이 한번만 이렇게 짚고 넘어갈게. 다른 참치들도 성적인 묘사에 있어서는 "공중파"를 항상 유념해두고 있길 바란다.
말 없으면 OK 사인인 줄 알라고 했지만 왠지 OK 사인을 기다리는 눈치더라. 그래서 말하고 간다. 허용─

791 아야나주 (bW2Q3qtyxo)

2024-02-13 (FIRE!) 18:31:50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792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8:33:33

머리만 데굴데굴 굴러다니기 전에 도망쳐야겠다..............
밥좀 짓고 올게!! ✧⁺⸜(・ ᗜ ・ )⸝⁺✧

>>790
응응 이해했어 캡틴~!! 바쁠텐데 긴 나메 읽어줘서 고마와!!! 🥺

793 테츠오주 (Vns8GbQ.GM)

2024-02-13 (FIRE!) 18:34:30

히히히 평소보다 일찍퇴근했다

794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18:34:53

캡틴 안녕~ 나기주 히데주 양아치팸? 통과 축하해~

795 아야나주 (bW2Q3qtyxo)

2024-02-13 (FIRE!) 18:34:53

>>793 히히히 어서와라 테츠오주

796 히나주 (iiiJ2VNAMQ)

2024-02-13 (FIRE!) 18:35:07

테츠오주 어서와~

797 나기주 (WGJ37HhLuU)

2024-02-13 (FIRE!) 18:35:12

>>790
조아 조아
언질 유의하면서 잼게 풀어볼겡
캡 글고 나 선관 이어놨으니 천천히 답줭

798 스미레 - 아야나 (5NEBm7lsVA)

2024-02-13 (FIRE!) 18:35:34

>>769

이 아이는 캇파가 아니라 실은 개구리 요괴가 아닐까? 싶을 만큼의 폴짝임을 묘하게 바라보며 눈가를 매만지던 손을 뗐다. 흔적 하나 없이 매끈한 눈매. 일전까지만 해도 핏빛으로 붉었던 흰자는 붉은 기 낌새 하나 전무해 투명하게 희기만 했다. 저 똘망똘망한 푸른 눈으로 멀쩡함을 확인했을 게 분명함에도 저리 걱정하는 마음씨가 곱고 아리기만 하다. 근데 이런 순수하고 순진한 아이를 그 무신 놈이!

"멀쩡하다 못해 새것 같으니 걱정일랑 그만 두렴. 솜씨 좋은 의사한테 거금 주고 고쳤거든."

그 의사가 무면허 불법 의사고, 거금이 어미의 상실이란 막대한 대가일 줄은 몰랐지만. 두 번째로 생 낙화한 날 떠오르니 한쪽 손바닥 손금이 불타는 듯한 환각에 사로잡혔다가 이내 정신을 차렸다. 그도 그럴게, 주인님이라는 엄청난 단어를 들으면 누구라도 그럴 터다. 안 그래도 족쇄 단 날 회상하던 중이었으니, 착각은 더욱이 그와 연관되어 부풀려졌다. 그러니까⋯⋯ 저 아이도 당했나? 싶었다고. 분노는 진노에서, 진노는 격노로 거듭했다. 저는 쉬이 무력감에 무릎 꿇는 자가 아니나 저 아이는 다르다. 너무 부드럽고 연약해서 손에 쥐면 무서질 것처럼, 그래, 마치 사초沙礁와도 같은 애. 스미레는 어떠한 결단을 내렸다.

"나어린 요괴, 아야카에루. 뭐가 됐든 내 편이라 선언한 것, 번복하진 않겠지?"

상냥이란 그 목줄을 풀어 해방시켜주는 것이리라. 이이상 저 아이를 상처 입히지 못하게 주둥이를 뜯어버릴 셈이다.

"카와자토. 주인이 아니라 세상이 네게 상냥하길 바라. 말하면 이루어질 지어니."

언어에 힘이 있다는 것을 교리로 삼을 만큼의 믿음을 지고 사는 종족은 아마 인어일 것이다. 이들은 언어와 운율, 심지어는 단순한 음만으로도 인간들을 홀리거나 내쫓거나 구한다. 언어에 힘이 있음을 실현시키는 이들이었으니 믿을 수밖에. 그리하여, 어린 요괴에게 건네는 이 마지막 문장은 자신이 그리 만들어주겠노라 고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아이가 보호받지 못하는 세상은 비문명적이고 야만적이며 성장이 덜 된 사회임을 의미한다. 전쟁 중에도 옷매무새를 다듬는 인어로서 비문명사회에서 살아갈 순 없는 노릇이었다.

799 나기주 (WGJ37HhLuU)

2024-02-13 (FIRE!) 18:35:39

히데주 다녀오공
테츠오주 하잉

800 테츠오주 (Vns8GbQ.GM)

2024-02-13 (FIRE!) 18:36:02

이제 답레를 기다리면..!
안녕하세요 여러분!

801 아야나주 (bW2Q3qtyxo)

2024-02-13 (FIRE!) 18:37:22

야마어쩌구주인님 미안하게 됐습니다.......

802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8:37:37

>>771 헉(헉) 무카이 또가스………
누가 반지보다 못한놈이래!!!!! (쓰미를 슬리퍼로 두들겨 요)
암튼 우짜지? 계속 차고 다니고싶은데 싹다 불타면 애들하고 조금이라도 손 닿으면 안되니 완전 하드하긴 해 🤭 발동 제한을 걸까?

803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8:37:50

테츠오주 어수왕

804 아야나주 (bW2Q3qtyxo)

2024-02-13 (FIRE!) 18:37:53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아 이 스노우볼이 어떻게 될지 너무너무 즐거운wwwwwwwwwwwwwwwwwwwwwwwwwww

805 아야나주 (bW2Q3qtyxo)

2024-02-13 (FIRE!) 18:38:45

아 스미스미 선배님
뺨 좀 빌려주쇼
사유 : 뭔지 알지?

806 아야나주 (bW2Q3qtyxo)

2024-02-13 (FIRE!) 18:39:13

아무튼 다녀옵니당
답레쓰러.

807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18:39:47

아 선관은 확인했다
체육제 갱신 사항만 반영하고 이음

808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8:41:16

>>805 나도 이제 울애기 뽑보 받는가부다 이모삼촌들 중에 안받은거 쓰미뿐이엇는데(크윽)

809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8:41:51

이제 카가리랑 만나면 걔 내편인데? 하고 의도 없는 이간질 할 수도 잇겟따........

810 나기주 (AOvGvxXOCs)

2024-02-13 (FIRE!) 18:44:27

>>802
솔직히 불에 사는 인어 간지거덩
맞아 사실 나 그 하드한게 좋긴 해 (ㅋㅋ) 그리고 캐입 해봐도 얘 성격상 제한 걸진 않았을 거 같거든?
그건 유지하고 강도나 활용면에서 어때?

>>807
조아조아 재촉아니고 묻혔을까바 꺼낸 얘기니까 급한일부터 마무리짓고 여유롭게 해줭
1주일 후에 이어줘도 ㄱㅊ ㅎㅎ

811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8:47:12

>>810 얘 체온이 원래 인간보다 월등히 차가웠는데 반지 껴서 역으로 월등히 뜨거워졌다고 할까? 만지면 위험수준인 39도를 훨씬 상회할 만큼 앗뜨거 싶은거…라던가? 접촉 면적이나 시간이 커질수록 실제 불에 타기 시작하구?

812 테츠오주 (Vns8GbQ.GM)

2024-02-13 (FIRE!) 18:49:21

아야나는 역시 케로로군이었다니까?
저거봐

813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8:49:57

>>811 이렇게 되면 체온유지때문에 반지 끼고는 바다 못들어가고 오히려 뭍에서 여름에 괜찮을 거 같애서 :3c

814 체육제 갱신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18:50:17

【 체육제 신청 (2차) 】 ( 회색은 종목 확정 ) ~2월 17일
《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鳴り矢 》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우미 스미레
아이자와 히데미
네코바야시 히나
사가라 테루
후카미 나나
히무라 나기

《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조몬 야요이
사토 류지
무카이 카가리
히라사카 오토아
쿠로누마 테츠오

《 체육제 이벤트전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네코바야시 히나
무카이 카가리
사가라 테루
아이자와 히데미

《 체육제 피날레 : 계주 》
<선수>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우미 스미레
네코바야시 히나
쿠로누마 테츠오

<응원>
카사미츠 포피
사키나카 모노리
아이자와 히데미
조몬 야요이
사토 류지
무카이 카가리
사가라 테루
에라키네 타시
후카미 나나

《 미신청자 》
오토나시 시즈하
스즈키 토아



반티 투표 미투표자 ( 회색은 투표 완료 ) ~2월 17일

紅팀
사가라 테루
카와자토 아야나
우미 스미레
카사미츠 포피
히라사카 오토아
사토 류지
쿠로누마 테츠오
네코바야시 히나
아이자와 히데미

白팀
아카가네 아오이 ( 캡틴, 미참여 )
무카이 카가리
오토나시 시즈하
후카미 나나
사키나카 모노리
히무라 나기 ( 기권 )
조몬 야요이 ( 기권 )
에라키네 타시
시라카와 유우키
스즈키 토아



물건 빌리기 레이스 : 물건 미제출자 ( 회색은 제출 완료 ) ~2월 18일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네코바야시 히나
무카이 카가리
사가라 테루
아이자와 히데미



17일까지 체육제 신청에 대한 아무 언질도 없는 참치는 17일 이후 동결할 수 있음
얘들아 그리고 제때 2차 신청으로 종목 확정 안 시키면 신청 취소될 수 있다❗❗❗

815 아야나 - 스미레 (bW2Q3qtyxo)

2024-02-13 (FIRE!) 18:51:10

>>798 스미스미선배님

"히에엥 알겠단 것이와요..... " 라 끄덕이면서도 눈앞의 스미레를 걱정스레 보는 건 멈추지 않던 차, 번복하지 않겠냐는 물음에 이 어린 요괴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사와요. 번복하지 않을 것이와요. "

번복을 굳이 할 이유가 있는가? 사정이 뭐라 되었던간에 스미스미 선배님이 다쳤다는데, 선배님을 다치게 한 것은 나쁘다. 사람을 해쳐서는 안된다고 뼈저리게 배운 탓이다. 제아무리 무신이라 할지라도 타인을 해쳐서는 안되는 것이다.

"세상이 뭐라 했든 어떻게 돌아가게 되든 간에, "
"이 아야카에루, 스미스미 선배님의 편인 것이와요. "

스미레의 손을 꼬옥 잡아 쓸어보이려 하며 아야나 고개를 끄덕인다. 지금은 이렇게 말할 수 있겠지만, 나중에 가면 어떻게 될 것인가? ....그것에 대해선 걱정할 필 오 가 없을 것 같다.

"아야나를 걱정해주셔서 감사하여요 스미스미 선배님. 아야나를 걱정해주시는 분은 스미스미 선배님과 유우군밖에 없사와요. "

말이 끝나자마자 아야나 살짝 까치발을 들어 스미레의 왼쪽 뺨에 살짝 입을 가져다 대려 하였다. 아주 잠깐의 닿음이 되려 하였겠으나 그것은 분명히 입맞춤 이었으리라. 다시 땅에 발을 딛고는 스미레를 똑바로 바라보며 아야나 선언하려 들었다.

"이것은 승리의 축복을 담아 드리는 츄인 것이와요. 스미스미 선배님의 일이 잘 풀리실 수 있기를. "

캇파의 축복이다. 쉽게 말해서!

816 아야나주 (bW2Q3qtyxo)

2024-02-13 (FIRE!) 18:51:49

>>809 와
이제 아야나 돗치스키 당하는거야? 짜릿하다

817 아야나주 (bW2Q3qtyxo)

2024-02-13 (FIRE!) 18:52:42

>>812 케로로군이 아닙니다 날조를 멈춰주세요ㅡㅡ

818 나기주 (AOvGvxXOCs)

2024-02-13 (FIRE!) 19:06:55

>>811
나 만지면 불 붙는 설정은 웬만해선 유지하고 싶은데, 저체온이었던 애가 반지 때문에 뜨거워졌단 설정도 넘 맛도리거든??
둘다 섞어버릴까 ㅋㅋ?
거기에 언약도 있었고, 반지 주인이 스미기도 하니까.. 반지가 뱉은 불 한정으로 스미가 다루거나 거둘 수 있다는 건 어때?

819 스미레 - 아야나 (5NEBm7lsVA)

2024-02-13 (FIRE!) 19:09:22

>>815

이것으로 언질은 잡았다. 인어의 말엔 힘이 있으니 신뢰하기 마땅하나 눈앞 상대는 캇파 요괴. 아무 말이나 지껄일 수 있는 말이고 선언이니 그것은 믿지 않는다. 저가 믿는 건 저 아이의 순진함과 올곧음이다. 이것마저 지켜지지 않으면 공들여둔 탑이 허물어지듯 마음 한 구석 어딘가가 무너질 지도 모르겠으나 다시 한 번 믿겠다. 하여, 세상이 뭐라 했든 어떻게 돌아가게 되든 간에, 이 스미레. 제 아이 하나 정돈 지켜 보이겠다며 잡아오는 손을 마주 잡아주었다. 어떠한 결단과 결심을 담아서.

"옳지."

잘했다는 양 희끗하게 웃어 보인다. 아무것도 모를 아이가 상처받을 일이 아니다. 이건, 제대로 된 길을 가르쳐 주지 못한 어른이 상처를 받더라도 바로잡아야 할 일. 더군다나 자신을 걱정해주는 이가 저와 유우군이라는 애 뿐이란다. 거기에 무신 놈의 이름은 없다. 저 아이의 살점을 물어뜯은 놈에게 우려를 기대하는 것도 우습긴 하네. 속으로 비소를 머금던 스미레는 뺨에 일순 닿았다 떨어진 감촉에 드물게도 눈을 두어 번 깜빡였다. 뭐 하는 짓이냐고 묻듯 아야나를 직시하는데, 푸른 창공을 담은 눈을 동그랗게 뜨며 깜찍한 말을 뱉는다. 그래서 스미레의 낯에는, 결국 흔쾌한 미소가 번진다.

"요 귀여운 것. 뺨은 괜찮지만 입술은 함부로 내어주지 말렴. 혹여 허락한 이 아닌 놈팡이가 네 입술을 갈취하려 든다면 혀를 콱 깨물어 잘라버리거나 뺨을 확 올려붙여. 알겠니?"

대상은 자명했다. 무카이 카가리한테 그리 하라고. 물론 그 함의를 알아챌까 싶긴 하다만⋯⋯.

820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9:12:03

>>818 나두 ㅋㅋㅋㅋ 점점 태양 영향권 안에 들어가면서 물인어가 불인어로 변하는게 너무 조와서........ 스스로도 변화 아니까 진심 진저리 칠 듯.....
그럼
1) 닿으면 불 붙음
2) 체온 뜨거워짐
3) 스미가 어느 정도 반지 다루기 가능
이렇게? 그럼 불가피한 접촉 있을 때 스미가 거두면 되니까 괜찮은 거 같은데 🤔🤔 우리 앤오님 진짜 천재 아냐

821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9:12:10

미안하다
스미스미선배님.......아야나 못알아먹었다......

822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9:12:35

>>8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보자굿~~!!
아니 스미레 점점 이 어장의 아동보호협회장이 되어가는거같애.......

823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9:12:54

>>821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거같앳어!!!

824 나기주 (AOvGvxXOCs)

2024-02-13 (FIRE!) 19:16:36

>>820
좋아좋아 완벽해
하.. 아냐.. 그냥 생각나는 거 막 떠드는데 앤오님이 잘 받아줘서 글치.. 늘 감사합니둥
불인어<< 이거 짱구 엄마도 못말리는 설정이거든 진짜..
하 근데 스미 웃긴게 아야나한테 저래 경고하고 헤어진 직후에 히무라 머시기한테 또 강제 뽀뽀나 키스 당할 거 아냐..
ㅠㅠ 내가 미안해 ^^

825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9:19:17

>>824 짱구엄마도 못말리는 설정이래 ㅋㅋㅋㅋㅋㅋ 증말 못말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ㅜㅜ
저거 자기 상황+나기 생각나서 자기가 나기한테 한짓 아야나 너도 하라고 그렇게라도 저항해라 순진한아기야... 하고 말한 거긴 해 🤭 저 말 직후 키갈 뜨면 마침 잘됏다 하고 또 콱 물어서 피 보겟다… 이쪽이 미안해해야만(나기야미안해)

826 나기주 (WGJ37HhLuU)

2024-02-13 (FIRE!) 19:24:12

>>825
하.. 깨물고 뺨 올리란 대사 보고 느낌 좀 오긴 했거든..
솔직히 난 쓰미 승질 드러워서 너무 좋단 말야
지난번엔 피키스했으니까.. 이번엔 뽀뽀하면서 상처 재생하는 바람에 불키스 되겠네.. ㅠㅠ

827 아야나 - 스미레 (7tqtFmjGIc)

2024-02-13 (FIRE!) 19:24:20

>>819 스미스미선배님

“후히히히 알겠사와요. 스미스미 선배님의 말대로 반드시 하겠단 것이와요. “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아야나가 스미레의 말 대로 할 수 있을 거냐면? 모르겠다....진짜로 모르겠다. 스미레의 생각과 달리 아야나는 아야나가 "허락한 이"에게 입맞춤을 받았고, 그 상대가 하필이면 무신인 무카이 카가리이며, 후일 무신이 아야나를 또다시 “귀애” 하려 들거든 아야나는 언제든 응해줄 것이기 때문이다. 아야나는 자신의 주인을 경애하고 흠모하고 있으니까. 당연히 쉽게 허락해 주겠지. 아니 되려 귀애해달라고 들지도 모를 일이다. 멍청하고 순진한 카와자토 아야나. 바보같이 순진한 카와자토 아야나.

“스미스미 선배님. 그런 의미에서 저희 슬슬 같이 나리야 연습 해볼까요? “

“목표는 10점 만점에 10점! 인것이와요! “ 라 덧붙이며 아야나는 슬슬 들고 있던 활을 들어보이려 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연습 시간이다!

// 막레 주시오

828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9:25:25

아니
나기스미 역극에서 나온 멍청하고 순진한~~ 바보같이 순진한~~
문구를 아야나 지문에서 쓰게 될줄은 몰랐네
하지만 진짜 이거나 다를바 없죠?

829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19:26:29

situplay>1597037119>

830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9:30:25

>>826 불키스라니 애들 타 죽엇다 살아나겟네……🤭 나중에 도파민 금단증상 일어날거같애 미치겟다

>>828 아 오타쿠 뇌 타오른다 문구 모야~~~이런거 넘 조아 🥺 막레 써올게용~~

831 스미레 - 아야나 (5NEBm7lsVA)

2024-02-13 (FIRE!) 19:41:30

>>827

"믿어. 참고로 스미레의 믿음은 값비싸단다."

알아들은 거⋯ 맞겠지? 영 미심쩍다는 시선으로 눈매를 가느다랗게 좁히며 쳐다보다가 곧 관뒀다. 저리 해맑게 웃어 보이는 애 어깨 다시금 부여잡고 닦달하기엔 얼마 없는 양심이 찔렸고, 제법 괜찮은 분위기를 어두운 얘기로 망쳐버릴 만큼 눈치 없지도 않았다. 그러나 내 말에 그러겠노라 약속해놓고 거듭 입술이든 어디든 쥐어뜯겨 온다면⋯⋯. 일견 청보라색 눈이 서느렇게 빛났다가 도로 건조한 빛으로 돌아왔다.

"이 스미레는 일등 아니면 만족 못 해. 황혼이 내려앉을 때까지 연마할 각오하려무나."

창백한 뺨 옆으로 활대가 팽팽히 당겨진다. 과녁 위로 얼핏 거슬리는 놈들 얼굴이 떠올랐다가 사라졌다. 사제관계라고 똑같이 재수 없는 낯짝들.
쇄액.
활이 매섭에 쏘아져나가 과녁에 살벌히 박힌다.


/ 막레! 관계가 변화해가는게 거시적으로 보여서 너무 재밌었다 *^^*)9 수고 많았어 아야나주!

832 테츠오주 (Vns8GbQ.GM)

2024-02-13 (FIRE!) 19:45:03

저렇게 진지하게 대화하는 사이 테츠오는 앞대쉬 붕권 무한루프를 하고있다고? 가슴이옹졸해진다

833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9:45:41

테츠오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어장 '일상청춘'을 떠받치고있는 테츠오에 가슴이 웅장해진다

834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9:47:13

수고 많았습니다 스미스미상

약속해 놓고 어디하나 쥐어뜯겨 온다면? 스미스미 어떻게 반응하나요?
무신님한테 결국 허락해줬다고 생각하려나

835 나기주 (AOvGvxXOCs)

2024-02-13 (FIRE!) 19:49:16

>>830
키스하던 입에서 불 나가는 거 상상하니까 쫌 어이없긴하네...
하.. 히무라 머시기 스미 나리야 연습 끝날 때까지 기다리다가 심심해 죽을듯 ㅜㅜ

836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9:49:19

>>834 과거에 사로잡혀서 좀 과잉반응 할 수도 있을거같애 내 편이라 말했으면서 내게 그리 당당하게 약속해놓고 너 내게 어찌 이러냐며 멱살 잡는 루트도 있구용....... 좀 더 수위 낮춘 루트로 가두 되구용 ◑◑

837 나기주 (AOvGvxXOCs)

2024-02-13 (FIRE!) 19:50:25

>>832 우리 진지하게 잡기 정도는 쓰자...

838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9:51:12

>>835 포켓몬 스킬 불뿜기 같자나 ㅋㅋㅋㅋㅋㅋㅜㅠㅠㅠ
기다린 만큼 뽑보하쟝 (스미 기겁할 발언)

839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9:52:24

>>832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836 이건 어쩔 수 없다
무신님이 인간 이빨로만 깨물게 하게 하는 수밖에 답이 없다.
무신님 갱생프로젝트 간다

840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9:52:36

아아.. 가슴이 『붕쯔붕쯔』 해진다 ❗❗❗❗❗ ◜ᵕ◝

841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9:53:02

아니 하지만?
보이지 않는 부분에만 꺠물리면 되는게 아닐까요? (스미레 : 저기요?

842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9:53:38

>>840 히데주 리하 어디갓다와써
>>841 두피 깨물기

843 나기주 (AOvGvxXOCs)

2024-02-13 (FIRE!) 19:53:41

>>838
우리 커플 컨셉 오늘부로 리자몽으로 함 잡아봐?
나야 300번도 가능한데 (ㅋㅋ) 쓰미가 뺨 올릴듯? ㅜㅜ
맞아 쓰미 픽크루 해조 ㅎㅎ

844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9:53:45

>>841
천잰데..? ( ͡° ͜ʖ ͡°)

845 나기주 (AOvGvxXOCs)

2024-02-13 (FIRE!) 19:54:04

>>840 히데주 맞짱뜨장

846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9:54:25

>>842 미치겠군정말

>>844 이렇게 아야나 여름에도 동복입게 되는거임

847 카가리주 (WbquDSzvr.)

2024-02-13 (FIRE!) 19:54:28

>>839 헉
(와작와작 뜯어먹을 생각 숨기기)

밥먹는 도중에 들어왔더니 일상 끝났구나! 쓰미주 아야나주 수고했어~

848 나기주 (AOvGvxXOCs)

2024-02-13 (FIRE!) 19:55:07

>>847
우리도 조만간 함 만나야할듯?
여튼 맛밥했어?

849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9:55:26

>>843 리자몽컾...새롭다
이정도면 나기 뺨맞으려고 츄하는게 아닌지....
일자앞머리+한쪽이마드러내기+드러난쪽 땋은머리 크리가 픽크루만들이 넘빡세용....... ㅜㅜ 함 노력해보께..... 나기두 해조야한다 내가 관심잇는건 이 물고기가 아니라 진홍왕자님이니까...

850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9:55:35

>>847 저기요
생각 숨기지 마시고 와작와작 뜯어먹어주세요 안보이는 부위로다가요
사유 : 아야나와 아야나쭈가 좋아함

카가리쭈 어서오시오.

851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9:56:05

맞다 나기쭈
저녁 뭐 먹었어
우리집 저녁은 생선구이다.

852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9:56:12

카가리쭈 어서왕~~

853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9:56:22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854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9:56:36

>>851 머?!!!!!!!!!!!!!!!!!!!!!

855 류지주 (G8c4TDRQOc)

2024-02-13 (FIRE!) 19:56:38

일상 구합니다

856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9:57:26

류지주 오카에리
마지막 일상이 나였지? 아야나는 안되겠군아....

그렇다면 스미스미 선배님과 만나자 (스미레: 어?

857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9:57:34

류지주 어서왕 난 일상 방금 끝나서 좀 쉬고 구할라구 한시간 반정도 안구해지면 내가 찌를겡

858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19:57:52

>>856 엩‼️

859 나기주 (AOvGvxXOCs)

2024-02-13 (FIRE!) 19:58:38

>>849
근데 진짜 궁금한게
막 얻어 맞고 뜯기고 해도 끝까지 밀어붙이면 스미가 허락해주지 않아? 솔직히 이 부분 개발리거덩..
맞아 솔직히 반깐머리 픽크루 좀 애매한게 많아서 힘들지.. 그럼 덮머리+생머리 조합으로 해줘 ^^ 감안하고 볼게 ㅎㅎ

>>851
나 부대찌개 ㅡㅡ

860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19:59:09

>>846
아야나쟝!!!! 벌써부터 너무 즐기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842
새벽을 위한 든든한 저녁 '미식' 하고 왔지- ( ˘༥˘ )
그런데 무슨 썰이 돌았길래 어장에 이리 단내가 나는거야?? 킁킁 🤔

>>845
🔨ヾ(*❦ω❦) 가드 올려-!!!!!!!! 어장에서 폴폴 풍기는 이 찐한 단내 나기주꺼지??

861 나기주 (AOvGvxXOCs)

2024-02-13 (FIRE!) 19:59:32

>>855 아직 기력 회복 덜 돼서 레스 길이 쫌 짧을지도 모르는데 괜찮으면 나랑 할래?

862 카가리주 (WbquDSzvr.)

2024-02-13 (FIRE!) 19:59:42

>>848 글게요... 언제 보는게 좋을지?? 그냥 자만추로 ㄱ?

저녁은 아직 먹는 중
고기반찬 먹고잇서 맛은 있는데 새벽에 늦게 잤더니 밥 먹으니까 피곤하다... 오늘은 ㄹㅇ일찍 자야지

>>849 헐... 쓰미 천사인어족여왕에서 더 진화했네
그럼 이제 천사인어드래곤리자몽여왕이네... 멋있다ㅎㅎ

>>850 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믿고 있었다고 아야나주😏😏😏😏

863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19:59:56

>>855>>861 아싸 팝콘 깐다

864 나기주 (AOvGvxXOCs)

2024-02-13 (FIRE!) 20:00:11

>>860 진짜 히데주 어디서 말 이쁘게 하는 법 강의 듣나?

865 카가리주 (WbquDSzvr.)

2024-02-13 (FIRE!) 20:00:50

류지주 히데주도 어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슬슬 히데주가 올드보이처럼 보이기 시작해.....

866 나기주 (AOvGvxXOCs)

2024-02-13 (FIRE!) 20:00:55

>>862 자만추 ㄱㄱ
일단 류지 만나고 오겠음
그리고 고기 먹지 말고 당근 오이 피망만 드셈 ㅇㅋ?

867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20:01:09

>>859 wwwwwwwwww코이츠 그토록 기대하던 생선구이를 못먹는wwwwwwwwwwwwww

>>854 나는 요리만 하고 왔고 안먹었으니 된거야 (?????????)

868 나기주 (AOvGvxXOCs)

2024-02-13 (FIRE!) 20:01:53

>>867 쓰미는 하반신이 인어니까 앞으로 고등어 먹을때도 꼬리 부분만 먹을라공 ㅇㄸ

869 류지주 (G8c4TDRQOc)

2024-02-13 (FIRE!) 20:01:57

>>861 넹 그럼
가볍게 가볍게 선레 써올게요
원하시는 상황 있나요?

870 카가리주 (WbquDSzvr.)

2024-02-13 (FIRE!) 20:02:41

>>866 ㅇㅋㅇㅋ 헐 드디어 류지 만나네... 제자 손주한테 어필 잘하고 와

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나 당근 오이 피망 다 좋아해
건강 걱정해줘서 ㄱㅅ

871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20:03:25

갱신이야! 다들 안녕안녕! 연휴가 끝난 후에 일을 하니까 굉장히 피곤해...하지만 버텨야지!

872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20:03:43

>>868 저기요 몸통 부분이 제일 맛있는 부위 아닙니까?

>>869 "가볍게 가볍게" 가 강조되는 것에서 범상치 않은 선레가 나올것을 짐작할수 있다
류지류지군 일상 팝콘깔게

873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20:03:55

유우키쭈 어서오 시오

874 나기주 (WGJ37HhLuU)

2024-02-13 (FIRE!) 20:04:08

>>869 블랑에서 ㅇㄸ
팸 대동해서 찾아갈게

>>870 우리 진짜 안 맞다

875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20:04:26

>>859 진짜 지칠만큼 난리치는데 쓰미 기력보다 나기가 체력 훨 좋을거아냐 아무래도 기력차이도 있고 하니 받아주긴 하지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뭐냐 묻고 싶은거 심저에서 찰랑이는데 자기도 그 답 알아서 구태여 묻진 않을듯… 🥲
조아… 함 만들어오께 느긋이 기다려줭……

>>860 히데가 달달하기때문이지(?) 왕 머글래

>>862 리자몽여왕이라니 간지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가리는 악마지네드래곤또가스여왕 해.

>>868 쓰미살려!!!!!!!

876 나기주 (WGJ37HhLuU)

2024-02-13 (FIRE!) 20:05:07

유우키주 하이루
저녁 먹었으?

877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20:06:15

>>876 찜닭 만들어서 먹었다! 배부르게 먹고 왔지!

878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20:07:02

>>855
류지주 도-모~~! 👋👋👋👋 나기나기상이랑 알싸한 일상 기대할게!! (ˆᗜˆ˵ )

>>864
후후.. 요새 히나주한테 속성강의 받고 있어 ^0^ ˗ˋˏ >>785 >>787 ˎˊ˗

>>865
하.... 무신님한테 인정 받다니 나.. 으쓱해져서 좀더 롸끈하게 붕쯔붕쯔하고 싶어졌어...!!! (・ัᗜ・ั)و
조만간 캇파님 먹방도 기대하고 있으니까 🤭 맛있게 드셔주세요(?)

879 나기주 (WGJ37HhLuU)

2024-02-13 (FIRE!) 20:08:00

>>875 마자 나 류지랑 일상에서 스미 대충만 등장 시킬건데 쓰미 메뉴 카페블랑특제스패셜파르페 괜찮지^^?
근데 진지하게 히무라 머시기 매일마다 스미한테 난 공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데, 공주는 나 얼만큼 사랑하냐고 물어보면서 블러핑칠거같은데 허락해줄거징ㅎㅎ?

880 류지주 (G8c4TDRQOc)

2024-02-13 (FIRE!) 20:08:09

>>874 넵 그럼 선레 써올게요

881 카가리주 (WbquDSzvr.)

2024-02-13 (FIRE!) 20:08:31

>>874 ㅎㅎㅎㅎㅎㅎㅎ그치만 저는 그런 님이 좋아요 알죠???

>>8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리자몽만 빼면 간지나지 않아....? 그럼 리자몽 대신에 공룡 넣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마지네뭐시기????으아악 그거 뭐야 흉해!!!!!


유우키주도 어서와~ 유우키주도 마찬가지구나....(하파)
으으 얼른 주말 내놔....😇

882 나기주 (WGJ37HhLuU)

2024-02-13 (FIRE!) 20:08:48

>>878 히데주 빨리
'더우니까 카페에서 시원한거 먹으러 가자' << 미야비어로 번역해줘 빨링

883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20:09:05

>>871
유우키주 도-모───! 아앗.. 유우키군처럼 현생에서도 열심히 구르고 왔구나 🥺
어서 누워라!! 어장 따뜻하게 데워놨습니다요-!! (나데나데)

884 나기주 (WGJ37HhLuU)

2024-02-13 (FIRE!) 20:10:11

>>880 천천히 다녀와~

>>881 나 방금 부대찌개 다 먹고 트름 5번했는데도 여전히 좋아해?

885 사토 류지 - 선레 (G8c4TDRQOc)

2024-02-13 (FIRE!) 20:11:01

카페 블랑
마을에서 적당히 자리잡은 오픈한지 몇개월 안된 카페
나의 집이다

" 주문하신 아메리카노 나왔습니다 "

적당히 기분나쁘지 않을 정도의 접객을 유지하며
손님들을 상대하는 것이 나의 신조지만

이쪽을 향해 다가오는 것 같은 손님들은 아무래도 상대하기 힘들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연상되는건 음
형과 비슷, 아니 형만큼은 아닌가?

딸랑_
도어벨이 울리자, 나는 들어온 손님과 눈을 마주치며, 언제나 처럼 말했다

" 어서오세요, 카페 블랑입니다 "

886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20:12:10

있는 이들은 다들 안녕안녕이야! 주말까지 또 잘 버텨보자.
아직 갈 길이 멀어서 슬프네...

887 나나주 (6FOvLNCoAk)

2024-02-13 (FIRE!) 20:15:48

나나주입니다, 갱신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888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20:16:35

나나주 어서오 시오

889 류지주 (G8c4TDRQOc)

2024-02-13 (FIRE!) 20:17:01

어서오세요

890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20:17:43

윅기 관계란 다시 정리하고 왔는데
카가리 언급하는 부분 이제 거리낌없이 주인님이라 적혀 있는거 솔직히 짜릿함

891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20:17:46

안녕안녕! 나나주!!

892 카가리주 (WbquDSzvr.)

2024-02-13 (FIRE!) 20:19:49

ㅎㅏ.........................
연상되는 건 형과 비슷, <<이 부분 진짜 눈물나잖아
크아아아아악

나나주도 어서와~~

>>8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난 장도리 마스터 된 "복수귀 모드" 히데 기대해도 돼???(?)

>>884 ? 누구신데 저한테 말 거시죠?

893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20:21:45

>>882
하.. 이런걸 갑자기 시키시면 ( ◞᷄દ◟᷅ )...

' 에에- 오늘 날씨 진심 깬다~ 지갑군, 미야비 조금 목 말라졌는데? 미야비가 좋아하는 메뉴는 기억하고 있지? '

>>8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7
나나주 어서와~~!! 오랜만이야 👋👋👋👋

894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20:22:50

>>862 카가리가 보이는 부분 깨물려고 하자
🐸 "오 오늘은 보이지 않는 부분에 해주시와요오오"
라고 우에엥 하면서 차분히 단추 풀러서 어깨 드러내주는 아야나
뭔지 물어보면? 거의 닦달하듯 물어보면
🐸 "선배님과 보이는 부분 다치면 안된다고 약속해서..... "
라고 솔직하게 대답함

그리고 소신고백합니다
카가리랑 데이트할떄 아야나 항상 오프숄더 입고올 것 같습니다.
뭔 이유인진 알지? 😉

895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20:23:03

>>893
미야비는 자기 돈 절대 안쓸것 같아서 가상의 '지갑군'을 넣어보았습니다.. 🤭

896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20:27:06

개인적으로 아야나가 이렇게 보이는 부분은 안돼욧!
해도 오히려 그말에 소유욕on해서 보이는 부분에 일부러 깨무려고 하는 카가리가 보고싶음

897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20:27:30

>>875
아앗.. 인어님의 볼냠..! ( ◜࿀◝ ) (녹아내림)
>>892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아... 안돼 🥺 현실 장도리는 캡틴의 노딱을 받고 말아........
조만간 무신님한테 싸움의 기술 배우러 갈지도.. 🤭

898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20:28:59

>>894
아야나쟝 요새 단내가 폴폴 난다..???? 이게 바로 애정의 힘 그런건가봐 🤭

899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20:29:34

>>898 이것이 "순애" 의 힘이란 것이다...

900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20:30:51

https://www.neka.cc/composer/13224

>>879 zzzzzㅋㅋㅋㅋㅋ당연하지 다 괜차나 나기쭈 하고싶은대로 다해 (^^*) 대신 쓰미 "미친놈."하고 다 무시할거같지만 괜찬져? ㅋㅋㅋㅋㅋㅋ ㅠ
그리고 파츠찾아 네카까지 헤매다 해와써… ㅠ ㅠ

유우키주 나나주 어서왕~~

901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20:31:41

결론은 당분간 달달한 바나나를 먹으면서 보면 되겠구나!
스미레 네카는 아주 잘 봤어! (야광봉)

902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20:32:36

>>881 공룡이라니 더 이상해지자나욬ㅋㅋㅋㅋㅋㅋ ㅠ
이제부터 카가리는 악마지네드래곤또가스여왕이시다.

903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20:32:52

>>899
근데 워째서 약간의 매콤함이 느껴지는 것이죠??? 🤔 (뇸뇸) 내가 알던 순애랑은 살짝 다른 미미(美味)야...? ( "´༥`" )

904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20:34:56

소신고백) 이번 일상 스미레 윅기에 는 어떻게 정리될지 기대하고 있음
아니 일상정리하는거 솔직히 재밌더라
일상을 겁나많이돌려서 나는 힘들지만....

>>903 아무튼 순애가 맞다.
"즐겨"

905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20:35:46

>>900
크윽.... 어째서 와따시... 이런 완벽한 쿨계 우츠쿠시이 인어님께 내강외유라는 망언을 내뱉었을가??? (´ω`) 나기나기상이 홀딱 넘어간 이유가 있엇서...!!!

906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20:37:18

https://www.neka.cc/composer/10166
진자어이엄서 가장 비슷한 스미레파츠가 이거야
픽크루네카불효자굴리기넘힘들당께....

나 윅기정리하구오께~

907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20:37:24

>>904
이 ˗ˋˏ 신메뉴 ˎˊ˗ 제 마음에 아주 쏙 드는걸.. 🤭 와까따...! 진심을 다해 즐겨주마-!! (덩실덩실 야광봉)

908 야요이주 (HtQa2JMkHA)

2024-02-13 (FIRE!) 20:38:33

히데주 미안하오... 내일오전까지는 답레를 가져온다요...

909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20:39:12

>>906
이거 나기나기상한테 스턴 걸리고 네코 표정된 스미스미상이자나 🤔 다녀와 스미레주~~

910 카가리주 (WbquDSzvr.)

2024-02-13 (FIRE!) 20:39:16

이제 컴퓨터 켰다
아오이 입담에 돌려줄 답 생각해 봐야지🤔🤔🤔 그나저나 아오이 역시 정치질의 신이라서 그런지 말빨 현란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4 >>8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뜻인지 물론 잘 알아들었다😎 그리고 그 의미 빼고서도 오프숄더 너무 예뻐서 최고야😇😇😇
약속 때문에 안 된다는 말도 그렇고 '무슨 일이 있어도 스미선배 편'←이거 알게 되면 야마어쩌구 꽤 빡칠 것 같지??? 내 게 됐는데 감히 나를 최우선으로 두지 않아??? 이렇게...ㅋㅋㅋㅋㅋㅋㅋㅋ 소유욕 on.

>>897 크으윽
그러면 살짝 바꿔서 뿅망치로
거의 신기에 가까운 뿅망치술을 익혀서 피 안 튀고도 무쌍을 찍는 걸로 하자(진짜 아무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 근데 히데 흑화한 다음에 진짜로 싸움의 기술 배우는 전개로 가면 재밌을 것 같다😏 무신님도 이런 거 재밌겠다 싶어서 도와줄 것 같거든😏😏

911 나나주 (6FOvLNCoAk)

2024-02-13 (FIRE!) 20:39:51

어떤 주제로 이야기하는게 좋을 것인지 생각만하다가 결국에는 못하게 되는 때가 있죠, 저에게 지금은 그것과 비슷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그러다가 뭔가 금세 떠오르면 할 수도 있겠습니다

912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20:40:09

>>908
야요이주 어서와~~ 👋👋👋
괜찮아 천천히 해줘~~!!

913 나기 - 류지 (WGJ37HhLuU)

2024-02-13 (FIRE!) 20:40:54

>>885

-에에- 오늘 날씨 진심 깬다~ 지갑군, 미야비 조금 목 말라졌는데? 미야비가 좋아하는 메뉴는 기억하고 있지?

-에..~ 미쨩- 지갑군이 누구~? 설마 가쓰군? wwww

-스미쨩은 무슨 음료 좋아해?

-타케코, 제발 우리 공주한테 관심 갖지 마. 질투나서 곧 혀 깨물고 뒤지기 직전이니까.

-오ㅡ! 구로군 이 여자애 누구야? 예쁘다! 소개해주라. 응? 응?

-가쓰. 싸물어.

대화는 여느때 처럼 논지 없이 저속하기만 하다. 몇 걸음 안 돼 도어벨이 찰랑인다.
점원을 지긋이 마주 보다 픽 웃고 시선 돌렸다.
이 카페도 터를 잘못 잡았는지, 기저에 흉흉 기세가 양껏 깔렸다. 지네가 침이라도 뱉고 갔나 싶다.

개미 떼만치 빈 자리로 몰려갔다. 제 친구의 손에 의자 하나가 땅으로 쓰러진다. '벼엉신- 의자 하나 제대로 못 빼냐?' 갖은 욕설이 빈 공기를 채우고 머잖아 단상은 제 무리가 꺼내둔 화장품과 담배로 번접하다.

얼굴만 모로 돌려 거듭 점원을 직시했다. 왜인지 반갑기도 하다.

-가쓰, 주문하고 와.

-엥.. 나기군.. 나 오늘만 심부름 세번째야..

-미야비는 아메리카노! 휘핑 아홉 번 추가해줘www

-나기군 손 올라가기 직전www 가쓰군 불쌍해

-우리 공주는 그 뭐야. 머시기파르페 먹는다니까 네 재량껏 주문하고 와.

-나는 레몬에이드.

-나도 구로군이랑 같은 걸로.

-타케쨩이랑 구로군 요즘 레몬 중독wwww

힘없이 일어난 가쓰가 계산대로 향한다.

"들으셨죠? 말한대로 만들어주세요."

914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20:41:23

>>906 아놔 스미스미선배님 너무귀여우시네
이 네카로 아야나도 만들어왔습니다.

915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20:41:53

>>911
그럴땐 그냥 뇌를 비우고 즐기면 된답니다요-! ∠( ᐛ 」∠)_

916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20:41:58

>>906 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스미레 모습 아주 잘 봤어!!

>>911 뭘 이야기하면 좋을지 애매하다면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를 먼저 꺼내보는 것도 추천할게! 원래 대화라는 것이 다 그런 식이니까!

어쨌든 야요이주도 안녕안녕! 혹시 인사 못 받은 이들도 다들 안녕안녕!

917 카가리주 (WbquDSzvr.)

2024-02-13 (FIRE!) 20:42:50

스미레 짱....!!!!!!
스미 어떻게... 어떻게 물고기면서 고양이일 수가 있지?.?? 요괴의 신비다 증말

>>902 ㅋㅋㅋㅋㅋㅋ죄송합니다 제가 졌습니다... 천사족여왕으로 까불지 않겠습니다...


아이고 야요이주도 안녕~~

918 나기주 (WGJ37HhLuU)

2024-02-13 (FIRE!) 20:43:24

>>900 >>906 아니 뭔데 이뻐 진짜 미치겠넹

919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20:44:30

>>914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이거 완전 내적 끼에에엥- 표정..
똥글똥글 까와이해서 당장이라도 캇파모드로 변해버릴거 같아 🤭

920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20:45:25

>>917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카가리주.......... 진자 어쩜 이렇게 터지는 짤만 엄선해오는거냐구 리하이야~~!!

921 나기주 (WGJ37HhLuU)

2024-02-13 (FIRE!) 20:45:39

야요이주 하이하잉

922 야요이주 (HtQa2JMkHA)

2024-02-13 (FIRE!) 20:45:42

일단 재밌어보이는 네카가 있으니 후딱 하나만...
그럼...일하러돌아갈게...
https://www.neka.cc/composer/10166

923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20:46:20

>>922 그렇다면 나는 바라보면서 야광봉을 흔들면 되겠구나. 당황하는 모습 귀여워! 일하러라... 일 화이팅이야!

924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20:47:20

>>909 히데 것도 해줘야 마땅하다구 생각해(당연하게 네카 갈취하기)

>>914 사랑스러운 아기캇파 왜 고장낫서 아웅 너무 귀여워 깨물어주고싶네(카가리화)

>>916 우헤헤 고마웡 유우군 건 업나…?(기웃거려 요)

>>917 패배를 인정해?

>>918 나기가 더 이뻐.

925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20:48:00

>>922 님 왜 아직도 안 퇴근?

926 나기주 (WGJ37HhLuU)

2024-02-13 (FIRE!) 20:48:06

>>924 우리 오늘 쫌 안 맞네

927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20:48:27

>>922
누에님이 당황하는 모습,,,, 귀한것,,,,, 일상에선 절대 못보는 표정,,,
갸아악... 현생아 야요이주를 놓아줘라.......... 다녀와 🥺

928 나나주 (6FOvLNCoAk)

2024-02-13 (FIRE!) 20:48:28

>>915-916 그것도 괜찮은 방법이로군요!

929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20:49:07

>>922 숏컷미소녀의 뇌정지짤 우효 ww 그리고 수고가 많아 야요이쭈……… 🥲🥲

>>9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0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20:49:34

모얏 나나주 언제와써 동에번쩍 서에뻔쩍하는군... 어서왕~

931 사토 류지 - 나기 (G8c4TDRQOc)

2024-02-13 (FIRE!) 20:51:05

금방 카페가 혼란스러워 지고
자기들끼리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댄다.

그보다 저건, 스미레 선배인가.
저번에도 보았지만 역시 저 눈은 위험하네.

괜히 저쪽에 시선이나 관심을 두다가 귀찮은 일을 퍼트리지 말고
적당 적당히 접객하고, 보내자..

" .....네? "

뭐야 저 주문은
들릴까 보냐, 너희들의 독백이나 다를 바 없는 대화는 관심없다고.

아까부터, 쿵..하고 의자로 장난치는 것도
대장격인 녀석이 슬쩍 나를 주시하고 웃는 것도.
스미레의 눈도. 전부 얇은 철판에 긁히는 송곳 처럼 자극된다.

" 제대로 못들었는데... 역시 그냥 아메리카노를 인원수대로 마시는게 어떨까요 "

932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20:52:06

류지 오늘 제대로 고생하는 날 ㅇㅈ?

933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20:52:45

>>919 끼에에엥(끼에에엥)

934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20:54:45

https://www.neka.cc/composer/10166

"....?"
"....??"
"....???"

935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20:56:19

>>934 유우군 너무 귀여워서 저장햇다

936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20:56:27

>>924
히데에겐 선남선녀 고교 아이들처럼 왕짱큰눈이가 음서서.. 🥺
크윽.. 네까 연성 기준이가 왜이렇게 높으냐-❗❗❗

>>931 >>9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류지 양키들 상대로 기싸움 안지는거 므찌다.. 🤭

937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20:59:01

>>934 유우군 집사력 맥스인데 귀여움도 맥스네 왠지 레어한 표정일듯 🤭

>>936 아젱장ㅜㅠㅠㅠㅜㅜㅜㅜㅜ

938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20:59:17

>>9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그 침착한 유우키군이 이렇게 찐당황 타는 표정 지으려면 무조건 해금 조건에 아야나 아가씨 들어갈듯.. 🤭

939 카가리주 (WbquDSzvr.)

2024-02-13 (FIRE!) 21:00:25

히히 나도 귀여운 네카 해야지~하고 들어갔는데
어떤 파츠를 보자... 내 이상취향이 세게 자극되고 말았어😇
징그러울 수도 있으니까 링크로 올릴게~

열받아서 인두겁 살짝 벗겨진 무신님

※겹눈 주의

https://ibb.co/6rBTpCJ
https://www.neka.cc/composer/10166


앗 네카가 너무 재밌어서 딴길로 샜다...!!! 얼른 썰 이어야지

940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21:00:29

근데 나기나기상 류지주랑 일상에 필요해서 요청한거였구나 나 방금전에 알앗서.. 🥺

941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21:01:01

>>935 아야나가 훨씬 더 귀여울 것 같지만 말이야!

>>937 보통 저런 표정을 짓는 경우는 잘 없기는 해! 하지만 사람이니까 살다보면 지을 때도 있지!

>>938 아야나일수도 있고 혹은 정말 이게 무슨 상황이지? 하는 순간일 수도 있고! 이를테면...발렌타인데이때 진짜 진지한 초콜렛이 신발장에 가득 차있다거나...혹은 1개라도 들어있다거나 그런 경우가 있을 수 있겠네!

942 나나주 (an7ru3Hz42)

2024-02-13 (FIRE!) 21:01:09

나나가 길거리를 걷다가 고양이와 마주치면 계속 바라보거나 따라가거나 해보겠군요. 안전하게 만질 기회가 있다면 쓰다듬는 것도 해보겠지요

943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21:01:28

으앗....이건 진짜 카가리다! 카가리일수밖에 없다!

944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21:02:06

>>939 솔직히 고해합니다
아야나 그 눈 보고도 사랑스러워서 입맞춰 줄것 같습니다.
이것이 "순애" 다

945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21:02:46

>>939
갸아아아악......... 무신님 무습다 🥺 진자 마주치는순간 0.3431479147초 안에 기절할 자신 있음

>>941
1개밖에 없어서 당황한건 아니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이상하다?? 꽉 차 있어야 되는데?? 🤭) ( ͡° ͜ʖ ͡°) 넝담~

946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21:03:08

>>939 나두 저거 보자마자 카가링 떠오르긴 하더라 ㅋㅋㅋㅋㅋ 아야나 마주할 때 저런 표정일 거 같다 귀여웡

>>942 따라간다 << 이거 넘 기여운거아냐? 나나냥과 치즈태비 붙여놓은거 보구싶넹

947 카가리주 (WbquDSzvr.)

2024-02-13 (FIRE!) 21:03: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류지 양아치들 보고 기 절대 안 죽냐고
하긴 형만 해도 엄청 무시무시한 위치까지 올라가선가...?? 지금 위험한 상태긴 하지만 역시 이래야 야마어쩌구의 자손임😎

948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21:03:19

>>944
그것이 '순애'니까 (끄덕-)

949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21:03:58

>>942 그렇구나. 고양이를 따라가는구나. 그렇게 졸졸 따라가는구나. 이건 이거대로 상당히 귀엽겠구나!

>>945 그럴리가 없잖아! ㅋㅋㅋㅋㅋㅋ 어제도 말 나왔지만 유우키는 그런 분위기 자체와 거리가 먼 상태로 살아왔는걸! 1개라도 들어있으면 이게 뭐지? 하고 잘못 왔나? 하고 상황판단을 못할 것 같아.

950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21:07:01

>>942
나나쟝이라면 핵깡패 길냥이도 요-상하게 엄청 잘 따를것 같은 이미지란 말이지?? 🤔

>>949
그리고 그 광경을 지켜보며 눈물을 감추는 모브A쟝(유우키군 짝사랑 n년차 진행중).. (나빴다 유우키군-!)

951 아오이 - 히데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21:07:14

situplay>1597034110>886

모르는 새 뭔가 삥뜯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다...
묘하게 익숙하기도 한데, 이 느낌이 무엇이지?

입가를 짚고 눈을 굴린 끝에 그 느낌의 허리를 잡고 도려내었다. 그리고 신위의 빈 구석에 밀어두었다. 이런 것을 헤집었다면 헤집었지 결코 괄시하는 습성은 아니었다. 그러나 지금은 더욱 즐거운 것이 있었다. 날이면 날마다 그치지 않는 활시위 퉁기는 소리, 전처럼 경건하진 못하더라도 시위를 매길 때마다 올려 바치는 뭇 염원. 활쏘기는 신성한 행위, 심지어 동탁銅鐸에 새겨져 있을 정도로 역사가 오랜 행위인데 청동신이 좋아하지 않을 리 없다. 즐거운 것을 찾아다니는 데 더 관심이 많았던 신은 기이한 느낌일랑 당장 치워버리고 활쏘기 구경에나 여념이 없었다. 당장 헤집지 않아도 문제가 없는 것쯤은 짐작해냈으니까. 신위에 맡겨뒀으니, 귀가할 때쯤이면 자연히 알게 되리라.

그리고 귀갓길에 발끝에 톡 채여 통통 튀어 굴러간 조약돌 하나. 굴러가는 방향을 내려다 본 신은 음─ 그런가─ 하며 그대로 발끝을 돌려 학교로 돌아갔다. 정확히 목적지는 창고다. 「우연히」 발끝에 채인 조약돌이었으나 그런 작은 암시暗示조차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신사神事의 신이라는 것들의 습성이다. 신인 이상 영원히 그런 것에 매일 수밖에 없어서.
...그리고 조금 맥락은 다르지만 그것은 「지역」에도 어느 정도는 통하는 의미고는 했다.

"으에이이이이─!! 헤엑─! 헤엑─!"
"쌤 완전 그짓말쟁이다─ 방과후에도 열어준다켔는데─!!"

"우, 우와... 와아아..."

나.......... 나 저렇게 선명한 긴키 억양은 오랜만에 듣는데 좀 반가워 해도 되제?????? 긴키 역시 청동이 번화한 자리, 오래 있어 숭배 받은 자리, 무엇보다 현재까지도 삼종신기 중 거울이 남은 자리이기 때문에 솔직히 말해 긴키 출신을 보면 사알짝 팔이 안으로 굽곤 했다. 아니아니 연이 있으면 팔이 굽는 건 어느 신이건 다 있는 습성이니까 별로 부끄러워할 일도 아니고??? 그러니 긴 고민도 없이 다가가서 말을 건 것도 전혀 이상할 일이 아닌 것이다.

"음... 으음... 그, 그러니까아... 뭐, 뭔가... 문...제가 있, 어...보이네...? 무, 무슨 문제일까나─ 내 도와줄 수 있을까─...?"

커뮤증은 도저히 어떻게 할 수가 없었지만.
아니 그치만!!!!!!!! 이 정도면 많이 고쳤다고 생각하고!!!!!!!! 솔직히 이 정도면 장족의 발전이 아닐까?! 슬슬 감도 되찾고 있다고!!!!!...생각하고 있다고...!!!!!!

952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21:07:55

>>950 그런 캐릭터 없는걸! 내가 공식이니까 내가 맞아! (라고 우기기)

953 나나주 (an7ru3Hz42)

2024-02-13 (FIRE!) 21:07:56

그렇게 고양이를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싫증이나면 다른 곳으로 갈 겁니다...

954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21:09:22

>>953 뭔가 이렇게 보면 나나는 상당히 변덕쟁이가 분명해보인단 말이지..

955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21:10:07

>>953 나나사마는 역시 흥미주의가 분명하다

956 나나주 (an7ru3Hz42)

2024-02-13 (FIRE!) 21:10:39

사실, 나나는 귀여운 면모가 들어날때는 꽤 귀여운 편이죠.

동물이 수상하게 잘따르게 되는 것도 나나의 신격에 따른 영향일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인물상 자체가 그런 것일수도 있습니다

957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21:12:19

돌아와보니 귀여운 네카들이 한가득 🤭

나나주야 나나주는 반티 투표랑 2차 신청 "확정" 선언 부탁하겠다 공지는 >>0에 있다─

958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21:12:37

캡틴 어서와~~!

959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21:12:49

아아아아...!!!!!!! 드디어 아오이님의 일상 킷타앙아앙아아앍-!!!!!!!!!! 🥰 (방방) 캡틴 어서와~! 👋👋👋

>>952
후후.. 모찌롱 🤭

960 나기 - 류지 (WGJ37HhLuU)

2024-02-13 (FIRE!) 21:13:01

-쟤는 어떻게 된게 주문도 제대로 못하지?

타케코가 책상을 박박 긁었다.

-공주 케이크 먹을래? 어디 보자. 초코 브라우니? 저거 맛있겠다. 미야비는 치즈 케이크 먹어. 우리 공주 반 나눠주고.

생의 낙 허리에 두르며 읊었다.

-에...~ 나기군 치사해!

-인스타에서 꼬신 여자애 불러도 되지.

구로키가 화면을 밖으로 두고 휴대폰을 흔들었다.

-좋을대로 하셔. 갔다온다.

말 마치고 계산대로 다가갔다. 가쓰 어깨에 친근하게 팔 두르고 점원을 마주봤다. 어떤 수를 써서라도 시선 한 번 마주치려, 갈색 눈만 쫓았다. 구실 하나 잡아볼 요량이었다.

"야, 가쓰. 어디서 X같은 피냄새 안 나냐?"

"엥? 모르겠는데."

"그래? 그럼 벌레 냄새는? 왜 그 있잖아. 지네 같은 거."

"나기군- 지금 놀리는 거지?"

"여하튼 앉아있어. 내가 주문할게."

가쓰의 등을 보며 피식 웃었다. 맥없기는.
인간이 섞여 몹시도 희석되긴 했으나 아는 냄새였다. 하기야 몇 백년을 애새끼 키우듯 애지중지 여겼으니 잊을 수 없다.
인계에서 알을 깠으면 진즉 보고라도 할 것이지.
제자나, 임자나 나를 두고 무심하기만 하다.

"아메리카노 좋지. 휘핑 아홉 번 올려서 가져와. 거기에 파르페 세 개, 레몬에이드 두 잔 추가. 아, 초코랑 치즈 케잌도 각각 하나씩."

961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21:13:24

캡틴도 어서 와! 안녕안녕!!
정주행 이제 다 했는데 내가 가고 나서 진실게임을 했었구나. 제길! 조금만 늦게 자러 갈걸! (어림도 없음)

962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21:14:31

류지류지 오늘 제대로 고생하는 날이다
저 압도적인 주문량을 봐라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3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21:15:11

>>961 유우군도 진실게임 오지
진짜 재밌었 어 다이스로해가지고

964 나기 - 류지 (WGJ37HhLuU)

2024-02-13 (FIRE!) 21:15:28

캡 하잉

965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21:16:12

나기 벌레 냄새 ezr로 류지 속 긁는거 ㄹㅈㄷ다

966 카가리주 (WbquDSzvr.)

2024-02-13 (FIRE!) 21:16:56

>>944 하.................... 아야나주 역시 나랑 잘맞네....... "순애 최고"
너도 순애 최고라고 외쳐
순애, 최고!
순애, 최고!!!!!!


캡틴도 안녕~~~

맞다..... 체육제 관련 집에 오면 해야지~~라고 생각하고 지금 며칠째 깜빡하고 있는 거지..... 아오이 썰 잇고 바로 할게😇

967 나나주 (an7ru3Hz42)

2024-02-13 (FIRE!) 21:18:03

>>957 알았습니다. 조만간 그렇게하도록 하겠습니다

968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21:19:24

>>963 난 그때 자러 갔으니 말이지!

969 나나주 (an7ru3Hz42)

2024-02-13 (FIRE!) 21:20:03

나나는 흥미본위로 행동하는 것이 많다는 것이 맞을 겁니다. 충분히 재미가 있다면 이득을 볼수 있다면 악당이나 영웅 둘다에게 협력할테니 말입니다

970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21:20:56

나기 소식가인 스미한테 초코에다 치즈까지 주려는거바 🤭🤭 지긋지긋하단 표정으로 음료나 마시면서 앉아있겠다 쓰밍....

971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21:21:54

류지 비일상에 허구한날 치이는데 멘탈 갠찬나요....하려했는데 일상보니 기존쎄야

972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21:22:16

반갑다 반갑다 😌

>>966-967 확인했다 🙏

973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21:22:20

>>960
나기나기상 와따시에게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 덧붙이는 바이옵니다 🙏🙏

타케코 : ' 미-쨩, 지갑군 막이래 www / 가쓰군, 자꾸 형편 없이 굴면 '지갑군'에서도 박탈 당할지도? 하지만 타케쨩은 착하니까- 조금은 더 응원해줄게 ww '

974 사토 류지 - 나기 (G8c4TDRQOc)

2024-02-13 (FIRE!) 21:23:47

경박한 사내가 바톤 터치하며 내 앞에 다가와 주문했다.
나를 아는건가? 아니 아무리 생각해도 이자가 누군지 모르겠다
눈을 감고 한숨을 내쉰 나는 따로 확인도 안하며 대답했다.

" 케이크가 오늘은 없네요 손님. 다른건 금방 준비해드리겠습니다 "

아메리카노에 휘핑이라..
파르페에 레모네이드까지 번거롭기 짝이 없는 주문이지만
대충 먹이고 돌려보내려면 이정도로 타협 할 수 밖에 없다.

" 계산부터 도와드릴게요, 현금이신가요? "

아까 전 부터
둥둥 울리기 시작하는 심장의 고동소리가 신경을 거슬리게 만든다

" 그리고 혹시해서 말하지만, 점내엔 금연입니다 "

975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21:24:40

류지류지 자연스레 케이크없다고 주문회피하는거 ㄹㅈㄷ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6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21:25:02

케이크 구다사이!!!!!!!!

977 나기주 (AOvGvxXOCs)

2024-02-13 (FIRE!) 21:26:03

>>973 타케코는 무미건조라 저 대사는 사에코 어땡

978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21:26:19

카야 커플에 의해 브로커 역할 못한다고 말할 참이었는데 마침 돌리고 있으니 잘됐군 😏

아까 전 부터
둥둥 울리기 시작하는 심장의 고동소리가 신경을 거슬리게 만든다

서스펜스 좋 아 우효~wwwwwwwwwww 🤭

979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21:26:45

아야나쭈 아야나윅기 이번일상 추가해써 기대에 부합햇나여?

980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21:27:23

>>969 ....어떻게 보면 정말로 신이라면 신인 느낌이네. 이거... 신이기에 저렇게 자유롭게 변덕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테니 말이야.

981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21:27:28

캡틴
카가리쭈랑 논의 끝나고 나랑 멀티 할래?
물론??? 멀티가 가능하다면? 의 얘기인데

982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21:28:11

>>979 스미스미 선배님
최고에요.
아야나는 영원히 스미스미 선배님 편이야

983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21:28:54

>>982 (아야나를 보듬어 요)

984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21:29:46

>>981 확실한 게 아무것도 없어서
일단 상황 보고

985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21:29:54

>>982 이랬다가 소유욕 on된 카가리에 의해 참교육 당해서 온몸에 카가리흔적 남는 아야나가 보고싶군
솔직히 추궁당하다가 자연스레 사랑고백 해보고 싶어

986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21:29:54

>>977
아앗-! 오케이!! 나 이제 조금 알거같아 ᴖ ̫ᴖ

987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21:30:23

>>984 아주 좋읍니다.

988 오너 이벤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21:31:31

판 터트리기용 무언가

.dice 1 100. = 4

989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21:31:44

허💚접

990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21:32:27

.dice 1 100. = 6

991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21:32:41

와 2높은걸로 이겼어

992 아야나주 (7tqtFmjGIc)

2024-02-13 (FIRE!) 21:32:45


이걸 "2" 차이로 이겨?

993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21:33:21

전무■■■ 우(■)■■ ■■■■ ■ ■■■■■■

아마 전무쪽은 전무후무한 일거같지?

994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21:33:30

뭐랄까

허접과

조금은 나은 허접

가슴이 웅장해지네 🤭

995 카가리주 (WbquDSzvr.)

2024-02-13 (FIRE!) 21:33:46

>>346

아오이 정말 말 잘하네... 근데 무신 이자식 아오이가 하는 말 듣기는 듣는데 제대로는 안 들을 것 같지...? 말 한 마디마다 빌드업 흐름 툭툭 끊으면서 대답할듯

너 내 거 뺏었더라→ 다시 뺏어가 보든지?
근데 내가 모질지 못해→ 아니 모질게 나오면 오히려 재밌을 것 같은데 한 번 해 봐라
너구리도 손댔네→ 어쩔?

대략 이딴... 식으로 나오는데 이 대화 괜찮은가??🤦‍♀️
남매 하자는 이야기부터는 갑자기 무슨 소린가 싶어서 제대로 듣겠지만. 그런데 음...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거절할 것 같다... 소유욕 지독한 성격이다 보니 >니것내것 없다<는 부분을 절대 용납하지 못할 것 같아. 가장 심기 거슬린 부분은 이 지점이고, 다른 방면으로 차분히 따졌을 때도 마찬가지. 평소에 워낙 단순하게 살아서 그렇지 정말 무식한 건 아니라 아오이의 제안에 숨은 '약간의 문제점'을 간파할 수 있을 듯하거든. 강했던 시절이라면 몰라 지금처럼 위태로운 상태에서 함부로 신앙 섞였다간 어떻게 변해버릴지 모르니까🤔🤔
아오이 머리 바로 옆에다 칼 던져 꽂으면서 말 같지도 않은 소리 더 하면 다음은 아가리(미안하다!!!!!)다 라면서 쫓아낼 것 같읍니다......

996 아야카미 ◆.N6I908VZQ (nPV8mdH15.)

2024-02-13 (FIRE!) 21:34:09

전무■■■ 우■■ ■■■■ ■ ■■■■■■

997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21:34:40

전무후무한 우리들의 ~ 뭐머다!!!!

998 나나주 (an7ru3Hz42)

2024-02-13 (FIRE!) 21:36:09

나나가 연애를 하게 된다면, 있을 수도 있는 가능성중 하나입니다

"이상하네요ㅡ 제가 있는데, 다른 사람이 왜 필요한가요? 당신에게는 오직 저만 필요로 할텐데요"

"후후훗. 농담이에요, 어떤가요ㅡ? 조금은 동요심이 들었나요?"

999 스미레주 (5NEBm7lsVA)

2024-02-13 (FIRE!) 21:36:34

나나에게서 집착의 씨앗이 보여

1000 유우키주 (oU6avgroV.)

2024-02-13 (FIRE!) 21:36:58

얀데레가 보이는구나....(동공지진)

1001 히데주 (L.TEiK.ezU)

2024-02-13 (FIRE!) 21:37:00

이 어장도 나 히데주가 접수해주지 ( ◜▿◝ ) 얏-! 💥
(추신: 캡틴의 소중한 나메에 답가 작성중이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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