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4110>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23장 :: 1001

설날(여름) ◆.N6I908VZQ

2024-02-10 18:25:50 - 2024-02-11 21:48:26

0 설날(여름) ◆.N6I908VZQ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18:25:50

【 나리야鳴り矢 】
아야카미 고등학교 체육제의 고정 종목 중 하나. 올해도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해 준비되고 있다.
유래는 정월, 아야카미 신사에서 봉납되는 오비샤 의식에서 출발한다고는 하는데 정확한 관계성은 불명이다.
대대로 아야카미 신사의 관계자가 학교 이사장직을 역임했기 때문에 그 연고인가 짐작할 뿐.
신에게 축제가 무사히 개최될 수 있었음에 감사를 표하고 또한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삼가 바쳐 올리는 의식과 진배없는 분위기가 과거에는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그 본질이 잊혀져 학생들이 궁도복을 입고 활쏘기 실력을 겨루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느낌의 체육제 종목 A로 변질한 지 오래다.
애초에 서브전으로 노름이 끼어든 시점에서 긍엄함 따위 내팽개친 지 오래라고 볼 수 있다.
그나마 축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만큼은 괄시되지 않아, 매년 빠짐없이 개근하고 있음은 물론 우승자에게 부여되는 특전인 『나리야鳴り矢』 역시 매번 생략되는 일 없이 엄숙히 수여되고 있다.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체육제 준비 기간 (휴식 시즌) 】 2月8日~2月17日
( situplay>1597033387>554 )



【 주요 공지 (필독❗❗❗) 】
❗ 오너 방학 기간
situplay>1597032992>845

❗ 체육제 팀 확인 ( 24/02/06 갱신 )
❗ 인간 한정 밸런스 수호천사 모집 ( 일단 무기한 )
❗ 인간 한정 팀 변경 신청 ~2월 10일
situplay>1597033340>826

❗ 팀 변경 기준
situplay>1597033111>939

❗ 체육제 종목 안내 및 종목별 신청자 접수(1차) ~2월 10일
situplay>1597033298>379
situplay>1597033298>387
situplay>1597033387>34

❗ 체육제 반티 투표 ~2월 17일
situplay>1597033298>597

❗ 미투표자 / 미신청자 일람
situplay>1597033420>903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3420/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186 아야카미 ◆.N6I908VZQ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3:19:09

0 10 범위에 대한 해설 조금 첨가하면

1은 외곽 10은 명중
0은 감나빗

187 무카이 카가리 - 카와자토 아야나 (zT9us0kqlc)

2024-02-10 (파란날) 23:19:24

저 요괴 하는 행동 부담스럽다 해도 무신을 신앙하겠단 선언만큼은 순수하게 반길 만한 일이다. 하니 저 요괴의 신앙에는 응해 주도록 할까, 그리 생각하던 참이었다.

……그때 저 녀석을 먹으려고 드는 게 아니었는데.
왜 항상 깨달음은 때늦어서야 찾아오는 것인지. 살며 후회한 일 손에 꼽도록 적은 무신도 제법 진지하게 후회에 가까운 생각 하게끔 하는 요괴라니, 어떤 의미에서는 대단한 강적 되시겠다. 뭐, 덕분에 신도 하나 얻었으니 진심어린 감회는 못 되지만서도.

"……참, 별종이 따로 없군."

영 이해하지 못할 소리는 아니다. 아야나와 결은 다소 다를지언정 비슷한 행동 하는 인간들 꽤나 보아 왔으니. 한창 인세에서 활동했을 적, 인간들은 거대한 흉충을 두려워하면서도 경칭 붙여 따르며 숭배하곤 했다. 공포는 경외 또는 극심한 자극과 맞닿아 있으므로 생각이 저리 튀는 것도 이상하지는 않다.

하나 제깟 것이 무어라고 허락을 하겠단 건지. 무신은 지독하게도 거만하고 고압적인 성정의 신이다. 그런 성질머리에 어린 요괴 녀석이 함부로 제게 무언갈 허한다거나, 어떠한 행동을 유도하는 듯한 행태 보이니 심히 아니꼬울 수밖에.
천천히, 그저 아무것도 아닌 일을 하듯 무신의 손이 느릿하게 위로 오른다. 손은 높이 들려 이내 곧게 펼친 수도手刀의 형태가 되었다. 그것이 목깃 펼쳐 보이고 있는 아야나의 정수리로 빡, 내리찍혔으리라.

"조막만한 것이 어딜."

적중한다면 충격 자체는 아마 툭 치는 정도에 그쳤으리라. 그러나 자그마치 무신의 손길이다. 누구도 쉬이 흉내낼 수 없는 절묘한 길수를 거쳐, 이내 손 닿은 자리로부터 머릿속을 얼얼하게 울리는 통증이 일시에 몰려들었을 테다.

188 나기주 (WaGHzHsXtQ)

2024-02-10 (파란날) 23:19:28

>>182 하.. 나리야 출전해도 괜찮겠지 이거?

189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3:19:47

>>182 부끄러워용.... ◑◑
>>185 헐 6에서 2빼면 4야. 운명인가바 (?

190 아야나 - 야요이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3:20:00

>>173 야요이사마

"후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아야나는 이번 시험에서 전교1등을 차지한 것이와요. 잠깐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것 정도로 아야나의 성적이 내려가지는 않는 것이와요. "

히죽히죽 웃으며 자랑을 해요
아니 진짜로 근데 이 정도는 자랑해도 되지 않을까? 전교1등이란 말이다 무려. 2학년 전교 1등.

"아야나는 내신 편차치로도 충분히 도쿄 내 대학들에 도전할 수 있는 것이와요! "

승리의 브이를 양손으로 해보이는 카와자토 아야나 되시겠다.

"유우군의 성적이 조금 걱정되지만 그건 문제될 게 없는 것이와요. 유우군을 마구마구 공부시켜서 같이 가면 되는 것이와요. "
"신님은 학교? 에 다니시는 것이와요? 여기 신님들은 하나같이 학교에 다니시던데. "

191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3:20:57

카가리주
지금부터 카운트다운 해보쇼.
풀버닝 들어간다

192 나기주 (WaGHzHsXtQ)

2024-02-10 (파란날) 23:21:02

>>189 6도 2의 배수자나.. 진짜 운명이네.. 우리..어ㅉㅓ면 좋ㅈ ㅣ..?

193 카가리주 (zT9us0kqlc)

2024-02-10 (파란날) 23:21:20

아야나한테 조용히하세욧! 시전해 버리기🙄

나기주도 하이~~

>>188 사군 실력이 예전만하지 못하다고 절레절레해도 되나여????

194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3:21:27

아 그리고
돌발행동 저질러도 문제 없습니까? (ㅋㅋ

195 나기주 (WaGHzHsXtQ)

2024-02-10 (파란날) 23:22:25

>>193 나 사실 그 장면 보고 싶긴해
얘 진짜 0이라도 나오면 카가리 관람석에 앉아서 에잉 쯧쯧쯧 할 거 눈에 선하다...

196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3:22:53

>>191 세상에 '멀티의신'이 또 시동건다
>>192 미치겟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197 카가리주 (zT9us0kqlc)

2024-02-10 (파란날) 23:24:19

>>191 오케이
10 2 1 땡

>>194 저질러도 오케이~이긴 한데... 내가 조금 더 생각해보니까 명색이 무신이라서 처음이라면 몰라도 두 번은 안 당할 것 같은데 어카지🤔🤔
막거나 피해도 돼?🤔🤔🤔

198 나기주 (WaGHzHsXtQ)

2024-02-10 (파란날) 23:24:29

>>196 쓰미랑 토너먼트에서 만났는데 히무라 머시기가 발려두 잼겠당
나 다시 가따오께.. 7줄이나 썼어 벌써

199 카가리주 (zT9us0kqlc)

2024-02-10 (파란날) 23:25:11

>>1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그러면 이렇게 하는 거 어때
나리야 때 술 마시고 오는 거야
술을 마시면 명중률이 떨어지니까 0나와도 할말 없는 개연성이 나오는 거임(????)

200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3:27:11

>>197 저기요
이번에는 어디로 튈 지 모르는데 막기 가능합니까?

201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3:27:33

카가리 무신인데 뽑튀 한번을 허용했다는게 오히려 놀랍고 아야카에루의 햇살모먼트의 힘이란 대체 무엇인지 놀라운거잇찌.....

>>198 쓰미 신나게 비웃을 거 눈에 선하다...
잘해써 천천히 가따왕~

202 나기주 (WaGHzHsXtQ)

2024-02-10 (파란날) 23:27:40

>>199
ㅎ ㅏ.. 얘가 담배는 해도 술은 즐기지 않거든
0 나오면 제자한테 다시 배우지 머 ㅎㅎ ^^

203 아야카미 ◆.N6I908VZQ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3:28:18

나기 술 안 즐기는 거 의외네
이유가 있어?

204 야요이 - 아야나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23:28:41

>>190
"호오, 그건 굉장하구나. 하지만 그맘때의 지식은 언제고 따라잡히는 법이지."

특히 이 나라에서는 일마저도 나고 자란 곳에서 딱히 떨어지지 않는 일이 많았지만 성공을 위해서는 일단 도쿄로 보내라는 말이 있을정도이니. 그만큼 관동에서는 학업에 미쳐있는 이들 역시 많음이라. ...뭐 그렇다기엔 학업으로 가장 유명한 곳은 다자이후에 있으니 그렇지도 않은가.
이런 아가가 정교1등을 하는 세계라니 신묘한 일도 있구나.

"어쩐지 그 유우군이라는 아이가 조금 불쌍해보이는구나. 헌데 유우군에게는 물어본 일이니?"

"유우군에게도 꿈이 있을텐데. 그게 아가의 꿈과 맞지 않더라도 끌고 가고싶니?"

음, 보아하니 이 아이와 엮어있으면 바람잘날이 없어 보이는데. 힘들더라도 히매려무나 유우군.

"학교... 아, 그렇지. 일단 등록은 되어있지만, 수업을 받지는 않는단다. 어차피 올해가 가면 이 마을에서 나갈텐데. 뒷방 늙은이가 아이들의 미래를 방해하면 안되지 않겠니."

205 야요이주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23:29:09

에 나기 술 안마셔?! 완전 술담배 비행조라고 생각했었는데...

206 카가리주 (zT9us0kqlc)

2024-02-10 (파란날) 23:30:26

>>200 ㅖ????? 아 아니 뭘 하려고 하길래????

>>201 ㅋㅋㅋㅋㅋ처음에는 '이녀석 뭐하는지 한번 보기나 해야지' 하고 가만히 구경했더니 결국.... 그렇게 됐다.....🙄

>>202 흠... 그럼 눈 가리고 쏘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앗싸 그럼 0점 나와도 재밌겠는데?? 나 기대하고 있을게

207 아야카미 ◆.N6I908VZQ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3:30:56

신 캐릭터들은 전부 술을 즐길 것이라는 편견 아닌 편견이 조금

카가리 같은 예외는 있었지만

208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3:32:14

>>206 이보세요 걱정 마세요
평소처럼 뽀뽀하고 튈 거에요

209 카가리주 (zT9us0kqlc)

2024-02-10 (파란날) 23:34:11

그러고보니까 야마어쩌구도 술은 안 마셔
어라 나기랑 은근히 통하네

>>208 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구나 이거 다?행인가???

음... 그래도 무신이니까 시도는 해도 막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괜찮아??🙄

210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3:34:52

이럴수록 애들의 술버릇이나 알고싶어지는 청개구리 심보야 들어가도록 해.

211 야요이주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23:34:54

>>207 편견(고증)
사실 개인적으론 요괴들도 절반정도는 술을 즐기지 않을까하는 편견이 조금(?) 왜 오로치도 있고...

212 아야카미 ◆.N6I908VZQ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3:36:31

대충 술 질펀하게 마셔서 퇴치당한 요괴 목록

213 아야카미 ◆.N6I908VZQ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3:36:52

>>210 스미레는 술버릇 어때

214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3:37:15

>>209 "충분하다"
그럼 이제 답레를 가져와도 되겠는가?

215 야요이주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23:37:43

아마타노오로치? 아아, 천총운검이것말인가?

216 카가리주 (zT9us0kqlc)

2024-02-10 (파란날) 23:39:18

>>2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
유혈사태가 벌어질 것 같아...... 그... 주변에 있는 사람을 먹으려고(진짜로 냠 뜯어먹음) 할 것 같은데...?👀👀👀

>>212 야마어쩌구가 술을 안 마시는 이유(진짜임)

217 카가리주 (zT9us0kqlc)

2024-02-10 (파란날) 23:39:38

>>214 yes

218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3:39:53

>>213 턱 괴고 꾸벅꾸벅 졸면서 허밍할 거 같네…… 이제 아오이 술버릇 알려줘 🥺🥺

219 나기주 (LybPtFEw/A)

2024-02-10 (파란날) 23:40:10

>>201 비웃어? 작2야 한 판 뜨자.

>>203 >>205 취기에 정신 온전치 못한 느낌 자체를 꺼려할듯?
사실 뭐든 자기 뜻대로 통제가 안되면 역정 나는 성질이라, 술기운에 몸과 정신이 뜻밖에 휘둘리거나 하는 불상사를 사전에 차단하는 느낌?

>>206 이거 낙찰이요~
실패해도 예전만큼 안되네로 얼버무리기 가능하고
성공하면 좋고 ^^
마자 나 나즌ㅇ에 카가리랑 대련 일상 함 하고싶어

220 아야나 - 카가리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3:40:16

>>187 카가리신님

“끼엥”

머리가 찌그러 질 뻔 해 요
아니 진짜로, 요괴 상태였다면 바로 브이 자가 머리에 그일 뻔했다. 얼얼한 감각이 온 머리에 맴도는 것이 느껴졌다. 진짜로 요괴 상태였다면 어찌 되었을지 모를 공격이었다!!!!!! 눈물이 물빛 두 눈에 서서히 맺히기 시작했다.

“신님은 바보바보 인것이와요. 아야나의 마음도 모르는 바보. “
“아야나는 정말로 모든 걸 바칠 수 있을 정도로 신님을 신앙하고 있는데……”

부루퉁해진 아야나는 그 상태로 바로……
카가리와 맞닿으려 하였다.
뭐가 맞닿으려 하였냐고? 그야……..

 ー 쪼옥 -

네……그렇습니다.
아야나의 첫키스를 신님께 바치려 들었습니다.
과연 신님은 이걸 피할 수 있을 것인가????

“카가리 신님 바보바보. “

메 롱 하며 시도 직후 도망을 시도 해요
시도가 성공했든 실패했든 아무튼 도망을 시도 해요
자, 전력질주다. 전력질주! 이번에 잡히면 진 짜 로 죽는다!!!!!!!!!!!

.dice 0 100. = 76 80이상 여자화장실로 도망 성공

221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3:40:58

이정도면 사실 내가 진짜로 "즐커러" 가 아닐까???

222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3:42:23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로 너무 ㄹㅈㄷ로 즐겁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3 야요이주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23:43:30

>>210 야요이라면 은근히 옆사람한테 엉겨붙거나 할것같다!
안쪽의 음습한 인정욕구같은게 들어간 알코올의 양만큼 조금씩 늘어날것같기도?

>>216 (대충 슈텐도지 목잘린썰)

>>219 아니 이 무슨 바른생활 신...

224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3:46:20

>>216 먹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무서운 상황인데 냠 먹는다고 하니까 뭔가 귀여운 것도 같고 ㅋㅋㅋㅋㅋ 근데 같이 술 마실 때 주의 요망이네

>>219 자기야 이번엔 안 져 ^ ^)9
근데 술 잘 안 마시는 이유 스미레랑 너무 똑같아서 놀랐어…… 통제권 잃는 거 진짜 싫어한다고 사전부터 설정해둔거였거든…… 나기 만약 마신다면 술버릇 알고 싶은데 괜찮으면 알려줭………🥺

>>223 인정욕구 늘어나는 거 귀하다 야요이같은 미소녀가 엉겨붙는 술버릇이라니 위험하잔냐~~~!!

225 야요이주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23:48:15

>>224 어차피 언젠가 남이 했던 일이 될테니 고삐가 풀려버리는걸지도

226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3:49:07

>>225 아야카미에서 야요이가 야요이로서 남을 수 있길

227 카가리주 (zT9us0kqlc)

2024-02-10 (파란날) 23:50:55

야마어쩌구도 술 마시면 몸이 통제 안 되고 반응속도 느려지는 게 싫어서 안 마신다는 설정이거든🤔 어째 금주하는 신이랑 요괴들 이유가 다 비슷비슷하네... 역시 아야카미는 야생의 고장이다.....

>>219 ??? 막 던진 건데 진짜 낙찰이야???
그래 눈 가리고 쏘면 못 쏴도 가오 지킬 수 있잖아 앗싸

헐....... 그거 재밌을 것 같긴 한데
공설로 약해진 상태라서 이대로 붙으면 발릴 것 같아 가오 제대로 상할듯


wwwwwwwwwwwwwwwwwwwwwwwww도망 못 가는 허💚접 개구리wwwwwwwwwwwwww

228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3:51:47

아니 그래서
카가리쭈 피했어 못피했어 그것만 좀 봅시다

229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3:51:55

>>227 역시 사제관계 술 멀리하는 이유도 같구나
아야카미의 인간들이여 긴장하라 그곳은 야생일지어니

230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3:52:06

누가 진정한 허💚접 인지 가릴 시간이다!!!!!!!!!!!!

231 카가리주 (zT9us0kqlc)

2024-02-10 (파란날) 23:54:54

>>224 냠 말고 다른 표현으로 하면 무서우니까??? 우리 아야카미는 방송통신어쩌구의 심의를 준수하는 어장이기 때문에(이하생략)
그래도 주량은 세니까 마시더라도 웬만큼 퍼마시는 거 아니면 취하지는 않을 것 같기도?? 쓰미레야말로 은은하게 허밍하는 거 낭만적이고 멋잇서....

>>228 슈슉. 슉. 피했습니다....

232 야요이주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23:55:16

잊을때면 생각나는 '대립'태그... 반격이 힘들어지는 술을 멀리하는 바른생활 전투민족들...

233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3:55:34

>>231 "다이스 돌려"

234 나기주 (WaGHzHsXtQ)

2024-02-10 (파란날) 23:55:39

>>223 바른생활신(음주한정)

>>224 울 zza기 또 까분다 에효.. 져준다 내가..(쫀 거 아님)
사실 얘 키워드 중에 불가항력<< 이 큰 바탕 차지하고 있거든? 볕이 좋든 싫든 잠시 피할 수는 있어도 벗어나거나 빛 안 쐐고 살진 못하자너?
쓰미랑 일상에서 이 키워드 관련으로 풀어낼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다 진짜 그래서 더 치엿나?
사실 술 약하다는 설정이라 일단 취하면 어케든 삐리리 해볼라고 수작걸다가 지 혼자 자빠질듯? 유일한 약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235 아오이 - 히나 ◆.N6I908VZQ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3:56:05

situplay>1597033420>268

풍기위원이 묵묵한 태도로 이름 따위를 적어 내려가고 있으면 잔뜩 쫄아서 덜 닫힌 수도꼭지마냥 눈물을 뚝 뚝 흘리는 3학년짜리 남학생.

흰 손수건을 내밀면 마치 자신의 물건을 대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받아서 엉망으로 범벅이 된 눈가를 닦는다...

"아, 아무 일도 없구나. 다행이다아아... 그, 그런데 왜 벌점을 매기는 거야? 누군가와 약속이라도 했어...?"

눈이 내려가며 자연스럽게 명찰을 훑는다. 네코바야시 히나根古林 陽奈. 볕의 히陽를 골라쓴 것은 눈에 뜨지만 그에 못지 않게 나奈도 제 존재를 과시한다. 분명 히나陽奈ひな라고 읽음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지만, 조금 낡은 방식으로 읽고 싶어지는 것이...

"그러니까... 히이나ひいな."

우연은 아니리라. 만사의 뒤편에 있으면서 만사의 뒤편을 들추곤 했던 신사神事의 신은 거리낌없이 낡은 발음을 입에 담고는 군더더기 없는 손길로 손수건을 단정히 접어 히나의 손에 돌려주었다.

236 나기주 (WaGHzHsXtQ)

2024-02-10 (파란날) 23:59:09

>>227 카가리도 그런 이유에서 술 멀리할 거 같았는데 이런 면에서 또 닮았네
얘는 이름값은 너덜해졌어도 빠워는 큰신일때랑 비슷하단 설정이긴 하거든 (캡한테 허락받음)
카가리한테 지면 얘가 더 쪽팔지 않을까? 물론 우리 땡땡이 (카가리신명) 많이 컸네~ 하고 능청 떨 거 같긴 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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