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4110>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23장 :: 1001

설날(여름) ◆.N6I908VZQ

2024-02-10 18:25:50 - 2024-02-11 21:48:26

0 설날(여름) ◆.N6I908VZQ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18:25:50

【 나리야鳴り矢 】
아야카미 고등학교 체육제의 고정 종목 중 하나. 올해도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해 준비되고 있다.
유래는 정월, 아야카미 신사에서 봉납되는 오비샤 의식에서 출발한다고는 하는데 정확한 관계성은 불명이다.
대대로 아야카미 신사의 관계자가 학교 이사장직을 역임했기 때문에 그 연고인가 짐작할 뿐.
신에게 축제가 무사히 개최될 수 있었음에 감사를 표하고 또한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삼가 바쳐 올리는 의식과 진배없는 분위기가 과거에는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그 본질이 잊혀져 학생들이 궁도복을 입고 활쏘기 실력을 겨루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느낌의 체육제 종목 A로 변질한 지 오래다.
애초에 서브전으로 노름이 끼어든 시점에서 긍엄함 따위 내팽개친 지 오래라고 볼 수 있다.
그나마 축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만큼은 괄시되지 않아, 매년 빠짐없이 개근하고 있음은 물론 우승자에게 부여되는 특전인 『나리야鳴り矢』 역시 매번 생략되는 일 없이 엄숙히 수여되고 있다.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체육제 준비 기간 (휴식 시즌) 】 2月8日~2月17日
( situplay>1597033387>554 )



【 주요 공지 (필독❗❗❗) 】
❗ 오너 방학 기간
situplay>1597032992>845

❗ 체육제 팀 확인 ( 24/02/06 갱신 )
❗ 인간 한정 밸런스 수호천사 모집 ( 일단 무기한 )
❗ 인간 한정 팀 변경 신청 ~2월 10일
situplay>1597033340>826

❗ 팀 변경 기준
situplay>1597033111>939

❗ 체육제 종목 안내 및 종목별 신청자 접수(1차) ~2월 10일
situplay>1597033298>379
situplay>1597033298>387
situplay>1597033387>34

❗ 체육제 반티 투표 ~2월 17일
situplay>1597033298>597

❗ 미투표자 / 미신청자 일람
situplay>1597033420>903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3420/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1 테루주 (5xZMbo4PDs)

2024-02-10 (파란날) 19:28:05

2 유우키주 (rKh5EsBNv2)

2024-02-10 (파란날) 19:28:15

그리고 띄우기다!

3 카즈키주 (GKMg/Y9xYY)

2024-02-10 (파란날) 19:28:19

살짝 잘 모르겠어서 즐커러 검색을 따로 하고 왔더니 새집이 생겨따요

4 유우키주 (rKh5EsBNv2)

2024-02-10 (파란날) 19:28:26

테루주도 안녕안녕!

5 히데주 (D8SCQcz0rY)

2024-02-10 (파란날) 19:28:35

새로운 어장 안녕-! 테루주 언제 왔어??? ㅋㅋㅋㅋㄱㅋㅋㅋ

6 유우키주 (rKh5EsBNv2)

2024-02-10 (파란날) 19:28:58

유우키주는 밥을 좀 먹어야겠어! 자리 비울게!

7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19:29:25

테루주 어서와랑 왜 방구껴!

8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19:29:40

유우키주 다녀와~~맛밥!

9 히데주 (D8SCQcz0rY)

2024-02-10 (파란날) 19:29:49

(스미스미주 나메에 답!!!)
아니 먼가 오너끼리 자와자와- 하는것도 캐러의 느낌이 묻어난다구 해야할까?? 그래서 엄마미소로 지켜보고 있어 🤭

10 카즈키주 (GKMg/Y9xYY)

2024-02-10 (파란날) 19:31:35

성향이라.. 성향하니 아주 중대한 문제가 있는게 생각나네용

11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19:32:26

히데주는 아야카미의 어머니구나!(날조)

12 카즈키주 (GKMg/Y9xYY)

2024-02-10 (파란날) 19:32:54

히데주가 엄마에요?

13 히데주 (D8SCQcz0rY)

2024-02-10 (파란날) 19:32:55

>>10
앗 뭔데??

14 히데주 (D8SCQcz0rY)

2024-02-10 (파란날) 19:34:06

>>11 >>12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오구오구 나데나데 해줄게- (나데나데)

15 테루주 (5xZMbo4PDs)

2024-02-10 (파란날) 19:34:20

>>4 >>5 >>7 안녕~~~ 첫 레스가 비어있길레 똭 먹으러 왔지!

16 카즈키주 (GKMg/Y9xYY)

2024-02-10 (파란날) 19:35:58

(돌맹이 쓰담)

17 카즈키주 (GKMg/Y9xYY)

2024-02-10 (파란날) 19:37:34

>>13 음? 아.. 엄마 이야기에 정신이 팔려서 까먹었어요.....

18 야요이주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19:38:36

(자와자와)

우리스레에서 돌은 애완용이며 식용이며 동시에 캐릭터이기도 하다(?)

19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19:39:47

>>14 어디서 엄마의 향기가....
>>18 야요이주 리하~

20 야요이주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19:41:49

스미레주도 리하!

21 카즈키주 (GKMg/Y9xYY)

2024-02-10 (파란날) 19:41:59

안녕하세요

22 야요이주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19:43:54

카즈키주도 안녕!!!

23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19:56:13

밥 곧 도착한대서 먹구올게~!!

24 테루주 (KJQcvuNIdg)

2024-02-10 (파란날) 19:57:03

맛밥~~

25 야요이주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20:00:59

맛!!! 밥!!!!!

일상!!! 구함!!!

26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0:01:41

프로일상마가 슬슬 일할 시간이다.....

27 야요이주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20:06:38

아야나주!!! 일단... 몸은 좀 괜찮은지?

28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0:07:11

나? 는 일단 괜찮쏘

29 야요이주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20:08:45

흐음... 그렇다면 해도 되나...

30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0:10:32

근데 야요이와의 첫만남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임

31 야요이주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20:14:44

가방 : 안가져다님
학교수업 : 안들음

놀라울 정도로 불량학생의 표본같은 생활을 보내고 있는 누에님이니...

32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0:16:01

어쩔수없다
공원을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공을 발견한 야요이님 으로 가자 (??????????)

33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0:19:31

배가 불러용
아야카에루양은 오늘도 데굴이가 되는군아

34 야요이주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20:22:29

어쩔 수 없지!!! 그렇다면 선레는 다이스로?
스미레주 어솨~

35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0:22:47

안눙안눙

36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0:22:49

스미레주 오카에 리

37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0:23:13

.dice 1 2. = 2
킹갓엠페러야요이사마
개구리

38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0:23:22

선레써옴ㅅㄱ

39 야요이주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20:25:10

부탁하오

40 카와자토 아야나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0:27:08

(야요이 선레)

공원을 데굴데굴 가로지르듯 굴러다니는 이것은.......공이다!!!! 그렇다. 검은 공이다!!!!!!!!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탱글탱글하고 어딘가 광택이 돌아보이는 이 검은 공은 누가 발로 차지도 않았는데 제 발로 알아서 굴러가고 있는 중이다. 사람이 없어서 망정이지 사람이 있었다면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할 뻔했다. 게다가.....

"후히히히히히히히히히"

저 웃음소리! 저 웃음소리!!!!!!! 저게 저 공을 일반적인 공으로 생각하기 어렵게 만든다. 어떻게 공에게서 웃음소리가 흘러나오지? 녹음기라도 틀은 것인가?? 하여튼간에 이 공은 엄청나게 느리고 느리고 느린 속도로 데굴데굴 굴러다니고 있다.

어느......흑발의 누군가 앞에 멈춰서기 전까지 말이다.....

41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0:27:25

응 2분컷했어 ㅅㄱ링

42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0:31:03

이것이 진정한 "멀티의 신" 의 자세란 것이다.

43 유우키주 (rKh5EsBNv2)

2024-02-10 (파란날) 20:31:55

그럼 유우키주가 이어서 갱신할게! 구경해볼까! 한번!

44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0:32:13

"멀신" 아야나주

유우키주 리하리하~~!

45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0:32:15

유우군 오 카 에 리

46 유우키주 (rKh5EsBNv2)

2024-02-10 (파란날) 20:34:13

다들 안녕안녕이야!

47 야요이 - 아야나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20:34:33

>>40
나름 몸을 가지게 된 이후부터 많은 일을 겪었다고 생각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찾는 밴드의 앨범이 없다고 소리를 지르는 찌질이부터 시작해서...
자판기 앞에서 만났던 그 아이까지. 제법 많은 일이 있었다.

"아가."

웃으며 돌아다니던 공을 주워들고는 웃으며 말한다.
어전지 그 아이가 그렇게 말했던 이유가 있던가.

"숨기고 다니렴."

무엇인지는 알고 있다. 게다가 이렇게까지 하는 걸 보면 필시 아직 어린아이일게 분명하다.
그렇다면 어른으로서, 아니 할미로서 가르침을 주는게 맞겠지.

48 아야나 - 야요이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0:38:05

>>47 야요이사마

"끼엥"

잡혀서 바로 위로 올려져 요
자세히 보면 공을 잡아 올리면서 동시에 뒷다리가 쑤욱 앞다리가 쑤욱 아무튼 몸체가 튀어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공이.....아니었습니다!!!!! 공이 아니라 44.4cm의 개구리캇파 요괴였습니다!!!!!

"숨기고 다니라는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사와요. 이정도면 충분히 숨기고 다닌게 아니와요? "

고개를 갸웃이며 저를 든 누군가(신님 추정) 에게 물어 요

49 히데주 (D8SCQcz0rY)

2024-02-10 (파란날) 20:40:31

호엥호엥 음주타임~~~ 🤤 지금이라면 30배는 더 어장 즐겁게 보낼수 있을것 같아

50 모노리주 (LsYpFrSvu.)

2024-02-10 (파란날) 20:42:02

유우키주 오카에리!!!
그리고다시돌아왓어모두안녕!!

51 히데주 (D8SCQcz0rY)

2024-02-10 (파란날) 20:43:06

먹신님 안녕~~~~~~!!!

52 유우키주 (rKh5EsBNv2)

2024-02-10 (파란날) 20:43:16

히데주도 모노리주도 안녕안녕이야!

53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0:44:56

히데주 모노리주 리하
히데주 술 모 마셔

54 히데주 (D8SCQcz0rY)

2024-02-10 (파란날) 20:48:34

>>53
화요화요--! 유우키주 안녕안녕~~!!

55 모노리주 (LsYpFrSvu.)

2024-02-10 (파란날) 20:49:03

히데주 술 마셔??? 뭐 마셔??

56 야요이 - 아야나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20:49:39

>>48
"어디서부터 설명을 해야할까..."

일단 인간은 그렇게 생기지 않았다는 것 부터 시작해야하는걸까?
아니, 그런 것 보다 중요한 무언가가 필요할 것 같다.

"음, 그래. 전혀 숨겨지지 않았어."

뺨을 만지작거리며 생각에 빠졌다.
인간에게 들키느냐, 들키지 않느냐. 이 둘의 차이는 굉장히 크다.
신도 요괴도 현대에 있어서는 그다지 정체를 들키지 않는 편이 훨씬 편하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럼에도 일전에 정체를 밝혔던 것은 그 아이가 두려움에 떨고 있었기 때문이었을 뿐.
원래라면 밝히지 않은채 그냥 지나갔을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건 위험하지 역시.

"우선 이성을 잃은 요괴들에게 있어서. 아가처럼 약한 아이는 오후의 간식같은 느낌이야."

"게다가 다른 신들은 어지간해서는 요괴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인간에 이르러서는 애초에 우리같은 존재가 정체를 밝히는 것 만으로 문제가 돼."

"알겠니?"

57 야요이주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20:53:54

다들 어솨~
ㅇ히데리주 술 뭐마셔?

58 히데주 (D8SCQcz0rY)

2024-02-10 (파란날) 20:54:20

>>55
화요라는 술이야!! 도수는 높아도 깔끔해서 안물리고 딱 좋아~~~
먹신님은 음주 해도 먼가 안취할거 같은데 어때?? 🤔

59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0:56:59

다들 어서오시오
지금부터 카운트다운 한다.

60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0:58:11

무슨 카운트인가용

61 아야나 - 야요이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1:00:57

>>56 야요이사마

"오이잉? 하지만 지금까지 이모습으로 다녔는데 전혀 문제 없이 다녔단 것이와요. 인간 친구가 조금 많이 놀랐지만 그뿐이고 대부분의 학생쨩들은 저를 귀여워해줬단 것이와요. 이정도면 잘 숨겨지지 않았사와요? "

오이오이(cucumber cucumber) 이야기를 잘 듣기는 한거냐고!!!!!

"오후의 간식이라니 그럴리가 없단 것이와요. 아야나는 아주아주 강한 요괴쨩이란 것이와요. "

크왕 하며 자신의 있지도 않은 팔근육을 자랑 해 보여 요
저기요. 근육이 1도 없는데 뭘 자랑하고 있습니까??

"하지만 인간쨩들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이해했단 것이와요. 공모습이 아닌 이 모습으로 다니면 문제가 된단 것이와요? "

저기요?
설명을 제대로 듣기는 했습니까?

62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1:01:14

ㅇㅋ3분컷

63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1:01:46

아야나주는 사실 AI죠?

64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1:02:41

저는 AI 가 아닙니 다

65 유우키주 (rKh5EsBNv2)

2024-02-10 (파란날) 21:03:24

3분 컷이라니.
아야나주는 컴퓨터 AI가 분명해.

66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1:04:31

나는 아무튼 AI가 아니라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 야요이 - 아야나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21:12:26

>>61
"...조금 많이라. 보통은 이해하지 못할 것을 보면 무서워해."

분명 그때 그 아이는 두려움에 떨고 있었던 것 같은데.
...물론 그 아이가 본 것이 이 아가라는 확증은 없으니까 아직은 억측인가.
그보다 그렇게 팔에 힘줘도 아무것도 안나온단다.
자랑스러워할 것은 아닌것 같은데. 어쩔 수 없지.

"아주아주 강한 요괴 말이지. 혹시... 이렇게 생겼니?"

순식간에, 몸의 형태를 바꾸었다. 원숭이의 머리, 호랑이의 팔다리와 몸통 그리고 뱀의 머리가 달린 꼬리를 달고 있는.
전승상의 누에의 모습으로. 가능하면 올해는 하고 싶지 않았지만.
아이에게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이러는 편이 낫다. 한 번 아이를 향해 크게 짖어준 다음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너는 인간에 대해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

"그들의 세상에는 말하는 공츠쿠모가미누에키메라도 없지."

"너의 행동은 인간의 삶을 어지럽히는 거야. 평온하게 살기 위해서는 우리의 존재는 모르는 편이 낫지."

68 아야나 - 야요이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1:16:43

>>67 야요이사마

"히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엑"
"그런 모습이 아닌 것이와요. 아무튼 아야나는 아주아주 강한 요괴란 것이와요. "

"아무튼 그렇사와요. " 라 말하는 모습은 전혀 설득력이 없어 보였지만......
거.....아무튼 본인이 그렇게 말하는데 한번쯤은 믿어줘도 괜찮지 않습니까??? 예??
그보다 지금 낯빛을 보면 겁에 질린 게 맞는 것 같다. 아니아니 잠깐만. 저런 모습이라 한 적 절대로 없으니까.

"인간쨩들을 제대로 만난지 아직 5년밖에 안됐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와요. "
"하지만 [ 공존 ] 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존재를 알아도 괜찮지 않사와요? "

평온하게 살기 위해선 모르는 것이 낫다는 말에는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렇지 않다는 듯 반론하려 하였다.

"숨기고 다니는 것이 매사 능사는 아닌 것이와요. "

69 야요이 - 아야나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21:35:15

>>68
"알지 못하는 것이야말로 두려운 것. 그리고 인간은 두려운 것을 버티지 못한다."

조몬 야요이, 그러니까 '나'는 신이다.
그것도 인간이 태양을 잃고 느끼게 된 공포에서 비롯된 신.
저 넓은 우주의 광활함이 나의 힘이었고 저 바다의 끝모를 깊음이 나의 존재를 증명한다.
알지 못하는 것에서부터 비롯되는 공포가 나의 근원.
정체불명을 아이덴티티로 삼은 신이기에 안다.
인간은 약하다. 아무리 강한 존재라도 죽어가는 순간에는 사랑했던 사람의 이름을 부르짖는다.
아무리 소원을 들어주어도, 아무리 강한 힘으로 속박하더라도.
아이처럼 울부짖게 되는 것은 같았다.

"숨기는 것이 능사는 아니지. 하지만 아가. 너의 말은 그 옛날 고대로 돌아가자는 걸로 들리는구나."

"인간은 두려움을 지우기 위해 요괴와 신을 죽여왔어."

"신과 요괴 또한 인간의 행동이 이해갈 정도로 인간을 죽여왔지."

아이를 내려놓았다.
도망치지는 않을테지.

"인간의 사회와 인외의 사회에는 차이를 두어야한단다. 그것이 아니라면 철저하게 인간의 방식에 섞여서 살아가야지."

"이미 신과 요괴가 인간에게 정체를 드러낸 시절이 있었단다."

"매일같이 요괴에게 인간이 죽고 신이 요괴를 죽이고. 인간이 신을 요괴를 찬양하던 시절이었지."

"정체를 밝힌다는 것은 그 종족이 지닌 인식마저 받아들인다는 거야."

"[공존]이라는 말은 좋다만, 너는 인간에게 경멸받고 미움받으며 살아갈 수 있어?"

70 아야나 - 야요이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1:39:42

>>69 야요이사마

"...........경멸과 미움 이라............"
"그런 시절이 있었사와요..........? "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그런 것은 특별히 고민해 보지 않은 것 같다. 유우군은 나를 좋아해주는 인간쨩이고, 정체를 드러낸다 해서 딱히 [ 미움 ] 을 받은 적은 없었던 것 같기 때문이다. 카와자토가 이 아야카미에서 가진 위치란 그런 것이었다. 무해하고, 인간을 해치지 않으며, 오히려 지키고 보듬아주는 그런 존재. 그런 존재가 인간에게 경멸받고 미움받으며 살아간다라?

글쎄, 인간이 아니라 다른 존재같은 캇파들에게 경멸받고 미움받는 것이 아닐까.

"인간쨩들은 저희들을 미워하지 않으니 괜찮단 것이와요. "

아무튼 단순하게 괜찮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 요

71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1:46:59

내일 일 나가는게 정말 최악최저에용 ^ ^),,,

72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1:47:35

>>71 스미스미상 내일은 설연휴가 아닙니까??

73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1:48:46

>>72 ....^ ^) 그래두 낼만 나가요

74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1:49:10

>>73 그럼 됐네 (빵끗!)

75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1:49:59

>>74

76 야요이 - 아야나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21:51:58

>>70
"있었지. 나도 온 몸에 화살을 맞고 목이 베어진 적이 있었으니까."

...뭐 그때 일은 이런 저런 일이 꼬이고 꼬여서 그렇게 되었던 거니까.
솔직히 말하면 아무렇지도 않다. 애초에 그것조차 '진짜 누에'가 당한게 되었으니까.
아니 누에 비슷한거? 아무튼. 여기에서 누에를 자칭하고 있는 '나'랑은 관계가 없는 일이기는 하지.

"아무리 상냥하고 아무리 친절하더라도 인간은 두려움을 놓지는 못하지."

나의 이름 앞에 빌던 아이들이 순식간에 다른 이의 이름을 연호한다.
그 아이들에게는 나의 목소리가 닿지 않은 채, 그래. 그저 그런 채로. 지워지고 잊혀지며 다시 태어난다.
삶이라는 것은 그런 것이다. 내가 살던 시절은 그런 곳이었다.
그리고 지금 역시, 그다지 다르지 않지.

"인간은 조금의 차이만으로도 추하게 싸울 수 있지."

있지도 않은 일을 트집잡아서 같은 사람끼리도 추하게 싸운다.
요괴? 신? 받아들여질리가.

"너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을 만났니."

가장 쉬운 방법이야 당연히 있다.
그저 헤이안 시절의 내 기억을 아이에게 보여주는 것 만으로 충분하겠지.
신이 요괴가 인간이 사냥하고 사냥당하던 시절.
짐승이 울고 짐승처럼 울던 시절. 허나, 그러고싶지는 않구나.

생각해보았다. 허나 모르곘구나. 여전히 내 안에서 답은 나와있다.
어쩔 거지 아가? 어떻게 할거니.
인간이 요괴를, 신을 적대할 의지가 없다고?
정말로 그렇다고 할 수 있겠니?

그렇다면 나는 말할 수 밖에 없다.

"태고부터 살아온 신으로서는, 인간이 인외를 적대할 의지가 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구나."

천천히 말했다. 아이에게서는 조금 멀어져서.

"너의 확신의 근거는 무엇이니."

77 야요이주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21:52:18

아니 도대체 왜 다들 연휴에 일을 해야하는거야!!!

78 유우키주 (rKh5EsBNv2)

2024-02-10 (파란날) 21:55:40

스미레주...(토닥토닥)

79 아야나 - 야요이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2:00:27

>>76 야요이사마

"아야나는 지금까지 많은 인간들과 신님과 요괴쨩들을 만나와봤지만, 하나같이 대부분 좋은 존재들 이었사와요. 그들은 [ 우리 ] 들이 무해한 존재라는 걸 알게 되자 경계를 풀었사와요. 오히려 좋은 존재가 아니었던 건 같은 캇파들 이었사와요. "

잠시 뜸을 들이다 아야나, 눈앞의 신을 향해 질문한다.

"왜 우리는 인간을 해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같은 캇파들에게서 배척당해야 하는 것이와요? "

고대로부터 계속, 헤이안시대 이후로 특히나 박해는 심해져 왔다. 캇파들 사이에서 카에루족 캇파는 별종 아니 사냥감 취급이었다. 보통 체구보다 한참 작은 왜소한 체구란 이유에서부터, 인간의 영혼을 탈취하지 않는다는 이유까지. 카에루족 캇파를 배척하는 이유는 차고도 넘쳤다. 캇파가 같은 캇파를 사냥하는 일도 있었다고 했다. 캇파가 카에루족 캇파를. 잡아먹었다고.

"인외가 인외를 왜 적대하는 지부터 파악할 시간에, 인간이 인외를 적대할 의지가 있는지까지 파악하기란 시간 부족이 심각한 것이와요. 무엇보다 인간쨩들은 자그마한 우리들을 그저 개구리 취급 할 뿐 특별히 싫어하지는 않았사와요. 되려 우리들을 귀여워 해주었사와요. "

엣헴 하고 제 허리에 손을 올리며 아야나, 다시금 눈앞의 신님을 향해 질문하였다.

"적어도 여기 아야카미의 인간쨩들은 우리 카에루족 캇파들을 싫어하거나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지 않사와요. 신님은 어떻게 생각하시와요? "

80 모노리주 (LsYpFrSvu.)

2024-02-10 (파란날) 22:00:41

>>71 스미레주 나데나데...

81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2:01:26

간만에 시리어스한 아야나가 나오는 시간이군
나 스스로도 적응 안되니까 질문 받는다

82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2:03:13

모두의 도닥도닥나데나데를 받아 요

카에루족 캇파 잡아먹은 캇파들 다 데려와 숨통을 확

83 유우키주 (rKh5EsBNv2)

2024-02-10 (파란날) 22:07:06

.....(주륵)

84 카즈키주 (GKMg/Y9xYY)

2024-02-10 (파란날) 22:07:39

아! 아까 히데주가 궁금하던거 생각났다요

근데 이젠 히데주가 없네용

85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2:08:00

>>84 그럼 우리한테 얘기해줘

86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2:08:01

아니 진짜로
인외들보다 인간쨩들이 훨씬 더 친절했으니까

87 카즈키주 (GKMg/Y9xYY)

2024-02-10 (파란날) 22:08:15

>>85 헤헤 ^^

88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2:09:22

유우군은 진짜로 아야나에게 소중한 존재야.......

89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2:09:32

>>86 인외쨩들 전부 불러모아!
>>87 🥺

90 카즈키주 (GKMg/Y9xYY)

2024-02-10 (파란날) 22:14:13

카즈키도 꽤 친절한 닝겐이라고 생각해용

>>89 (빤-

91 나기 (LybPtFEw/A)

2024-02-10 (파란날) 22:16:54

넘 배부른 것이와용

92 유우키주 (rKh5EsBNv2)

2024-02-10 (파란날) 22:17:50

안녕안녕! 나기주!!

>>88 늘 유우키를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아야나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할게!

93 카즈키주 (GKMg/Y9xYY)

2024-02-10 (파란날) 22:17:56

어서오세용

94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2:18:54

>>92 🐸 "유우군 그러니까 오늘도 오이 후토마키 세 줄 부탁드리는 것이와요"

95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2:19:24

어서오시오 everyone

96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2:19:30

>>90 궁금해죽는다!!
>>91 나기주 왜 나기가 되어부렷서 어서왕

97 아야카미 ◆u2YjtUz8MU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2:20:11

[ 오후 8:52 웹박수 답변 ]
확인함. 내가 봤을 때는 문제 없는 것 같아서 두고보는 중.

98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2:20:55

캡두 안농~

99 아야카미 ◆u2YjtUz8MU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2:21:24

반갑다

100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2:21:43

캡틴 어서오시 오
근데 >>97 은 무슨 소리야 (덜덜떨기시작)

101 카즈키주 (GKMg/Y9xYY)

2024-02-10 (파란날) 22:23:18

캡틴 어서와용~ 문제?

102 유우키주 (rKh5EsBNv2)

2024-02-10 (파란날) 22:26:40

>>94 유우키:얼마든지요. 아야나님. (싱긋)

그리고 캡틴 안녕안녕!!

103 야요이 - 아야나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22:27:21

>>79

“인간을 해치는 것이야말로 요괴의 근본이기 때문이란다.”

요괴 역시 근원을 따진다면 그것 역시 ‘나’와 동일하다. 공포에서 비롯된 존재.
집이 오래되서 울리는 소리에는 야나리가. 오래된 물건에는 츠쿠모가미가.
온갖 ‘알 수 없는 것’에 대한 공포에서부터는 ‘누에’가.
공포가 요괴를 만들고 경외가 신을 만든다. 그렇기에 요괴와 신이 맞닿아 있는 것이다.

“배척 당해야 한다고는 하지 않아. 이 세상 만물은 천지가 창조된 순간부터 살아있다는 것 만으로 고귀하니까. 하지만, 알지 않니. ‘지성’을 가지고 있는 이상 ‘다른 것’은 ‘두려운 것’이라고 할 수 있단다.”

“예를 들어 피부의 색, 예를 들어 남자와 여자. 예를 들어 사무라이와 농민.”

“시간이 부족하다. 라고 하였니? 아쉽게 되었구나. 네 눈앞에 있는 것은 ‘지성’이 태어난 순간부터 이 땅을 지켜본 신이다. 너의 말에는 나의 삶의 시간으로 반박할 수 있겠어.”

때를 따진다면 조금 더 뒤가 되지만. 나라는 ‘개념’이 탄생한 것은 그때다. 신격으로 화하지 않았을 뿐.
모를리가. 모를 수 있을리가. 애초에 그딴 것은 나에게 허락되지 않았다.
캇파가 인간을 해하지 않는다. 이것만으로 이상한 일이다.
허나, 이 마을에서는 이상하지 않을지도 모르지.

“이 마을은 상냥함으로 가득하더구나.”

“적어도 이곳에서 만큼은 신인요가 모두 평온하게 지낼 수 있을 수 있겠지.”

아니다.
아니다.
아니다.

이 마을 역시 다르지 않다. 인간이 모였고, 요괴가 모였으며. 수도 없이 많은 지성이 모였으니. 누군가의 음습한 욕망도 고이기 마련.
그저 한 마디 밖에 할 수 없다. 아가는 정말로 운이 좋았다. 그저 그것 외에는 할 수 있는 말이 없구나.
조몬 야요이의 육신에 남은 그 아이의 기억에서부터도 읽을 수 있다.
변하지 않았다. 인간이라는 종의, 요괴라는 종의 근본은 그 무엇하나 변하지 않는다.

“두려워하는 인간이 있단다. 아가, 너는 ‘나는 귀엽고 무해하니 다들 받아들여줄거야!’하고 생각하는 건 아니니?”

“모두의 가치관이 같을 수는 없단다. 허나, 신으로서는 인간의 편을 들어야하지.”

“요괴의 존재를 알고 두려워하는 아이를 보았단다. 그 아이는 두려움에 벌벌 떨고 있었지. 당당해보이는 아이였는데.”

“카에루족과 다른 캇파가 다르다면, 네가 봐온 인간이 비슷하게 널 귀여워 했으니 인간의 가치관이 전부 동일하다고는 어떻게 할 수 있겠니.”

지성을 지닌 존재는 두려워하는 것 역시 다르다. 자신이 바라보는 것이 자신에게 아무렇지 않다고 남에게 그렇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니, 숨겨야지. 어차피 밝히지 않아도 되는 것이라면 밝히지 않는 것이 낫다.

104 아야카미 ◆u2YjtUz8MU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2:29:55

참고로 누구 저격 아니다

105 유우키주 (rKh5EsBNv2)

2024-02-10 (파란날) 22:33:48

저격이 아니면...지적? 혹은 우려인가? (갸웃)
아무튼 나쁜 내용은 아닌거지?

106 아야카미 ◆u2YjtUz8MU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2:34:00

너희 안심하라고 하는 소리가 아니고 정말로 누구 저격 아니니까
걱정 말고 신나게 놀기나 해라

107 아야나 - 야요이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2:35:01

>>103 야요이사마

“………………………”
“듣고 보니 그럴 수도 있겠사와요………..”

세상에 대부분의 캇파들이 카에루족 캇파들을 배척하듯, 모든 인간들이라고 카에루족 캇파들을 받아들여주는 것은 아니다. 소수의 인간을 적대하는 카에루족 캇피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었다. 인간을 적대하고 깊은 산속 계곡으로 숨어버린 이들. 그들 역시 인간에게 피해를 받고 적대받은 끝에 도망친 것이다.

하지만, 신님.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 공존 ] 하지 않을 이유가 되나요?

“그렇다면 신님, 우리 모두 인간의 모습으로 공존하는 것은 가능한 것이와요? “

똘망똘망한 눈빛을 한 채 눈앞의 신에게 물어 요.

108 아야카미 ◆u2YjtUz8MU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2:35:52

지적도 아니고 우려도 아니고
누군가 아니꼽게 보는 내용은 내 어장을 걸고 절대 아니야
굳이 말하면 그냥 위키 관련이니까 걱정 내려둬라

109 유우키주 (rKh5EsBNv2)

2024-02-10 (파란날) 22:35:55

오케이. 알았다!

110 아야카미 ◆u2YjtUz8MU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2:39:23

웹박수 답변을 하다보면 에둘러서 말해야하는지라
이런 면에서 가끔 골때린단 말이지 😓

111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2:39:25

안 신나고 싶어도 오늘은 너무 충분히 신나는구나......

112 유우키주 (rKh5EsBNv2)

2024-02-10 (파란날) 22:40:03

연플 터지면 신이 안 날래야 안 날수가 없는 법이지. 이해한다!

113 아야카미 ◆u2YjtUz8MU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2:40:24

>>111 🤭🤭🤭

114 유우키주 (rKh5EsBNv2)

2024-02-10 (파란날) 22:41:06

근데 캡틴. 인증코드 다르게 된 거 알아?

115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2:41:45

코이츠 본인의 인증코드가 어떻게 되었는지도 모르는 wwwwwwwwww

116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2:42:34

>>114 🤭🤭🤭

117 아야카미 ◆u2YjtUz8MU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2:42:44

어씨 이거 왜이래

118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2:43:16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119 ◆u2YjtUz8MU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2:43:17

테스트

120 유우키주 (rKh5EsBNv2)

2024-02-10 (파란날) 22:43:41

캡틴. 진정해.
다른 스레도 모두 마찬가지야. 참치 서버 문제래.

121 아야카미 ◆u2YjtUz8MU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2:43:58

바꾼 거 하나도 없는데 뭐지

122 아야카미 ◆u2YjtUz8MU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2:44:18

그렇군
뭔가 싶었네

123 아야나주 ◆u2YjtUz8MU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2:44:42

와! 나도 캡틴과 인코가 동일해졌다!

124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2:45:05

체육제 웹박 인코 들린 참치들도 이 문제인가봐

125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2:45:19

어 아닌가

126 아야카미 ◆u2YjtUz8MU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2:45:35

>>123 크아악 사칭 당한다

>>124 그건 아니었어
그쪽은 다 띄어쓰기 문제

127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2:45:47

아너무즐거운wwwwwwwwwwww

128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2:45:49

아항~

129 카가리주 (zT9us0kqlc)

2024-02-10 (파란날) 22:46:16

헉 양산형 AI 캡틴의 시대가 도래한 건가

130 스미레주 ◆u2YjtUz8MU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2:46:37

안녕하세요 캡틴입니다

131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2:46:46

카가리쭈........
지금부터 캡틴이 내가 되고 내가 캡틴이 될거다 (?????????)

132 아야나주 ◆u2YjtUz8MU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2:47:09

그렇게 됐 다 !!!!!!!!!!

133 아야카미 ◆u2YjtUz8MU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2:47:09

>>130 야 앞으로 쓰미주가 나 대신 어장 운영해준단다

134 카가리주 (zT9us0kqlc)

2024-02-10 (파란날) 22:47:15

>>130-131 그런 여러분에게
캡틴의 책무를 무료나눔해 드리겠습니다(?)

135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2:47:45

>>134 대가 없는 책임 싫어어어어어어엇!!!!!!!!!!!!

136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2:48:10

곧장 인코를 떼다

137 야요이 - 아야나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22:48:15

>>107

"아가, 처음부터 공존해서는 안된다고 한 적은 없다만."

내가 말했던 것은 '정체를 숨겨라'다. 인간과 요괴 신은 모두 배척되어 각자의 자리에 있어야 한다고 하면 그것이야말로 큰일이겠지.
요괴도 신도 자리를 잃고 서서히 말라죽을 것이며 인간에 이르러서는 자연자체가 그들의 적이 되리라.
필요한 것은 적당한 것이다.
어디까지나 적절한 정도의 위치.

"인간의 모습을 하고 다니렴. 그리고 방금처럼 요괴의 모습으로 마을을 돌아다니는것도 그만두고."

아이의 머리위에 손을 올렸다. ...개구리 특유의 조금 기분나쁜 감촉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뭐 어때. 어린애인데.
정체불명, 미지의 존재로서는 이정도가 적당하다. 어차피 오늘이 지나면 이 아이에게 한 말 역시 내가 아닌 누군가의 것이 될지도 모르니까.
이 육신, 조금 불편하단 말이지. 가끔은 기억에 남기도 하니까.

"아가는 어떤 삶을 살고싶니?"

138 아야카미 ◆u2YjtUz8MU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2:48:21

카가리주 어서와라
AI의 아성이 어느새 여기까지...

139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2:48:29

카가리주 어서왕

140 야요이주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22:49:38

다들 어서와~

헉 메카-캡틴의 시대가 온거가!!!

141 카가리주 (zT9us0kqlc)

2024-02-10 (파란날) 22:49: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로 인코 떼는 쓰미주 아야주 귀엽다

다들 안녕~~~~~

142 카가리주 (zT9us0kqlc)

2024-02-10 (파란날) 22:49:57

>>140 전자동 류지를 이은 메카 캡틴...!!!!

143 메카-아야카미 ◆u2YjtUz8MU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2:51:28

야요이주야 반티 투표는 아직 고민중?

144 유우키주 (rKh5EsBNv2)

2024-02-10 (파란날) 22:52:12

안녕안녕 카가리주!!

145 아야나 - 야요이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2:52:47

>>137 야요이사마

"힝잉잉 알겠사와요. 앞으로는 학교 말고 다른 곳은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다니겠단 것이와요. "

오이오이(cucumber cucumber) 잠깐만. 이 신님이 하는 말을 못들었습니까?
모든 곳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다니라는 말을 못 들었습니까??????

"아야나가 어떤 삶을 살고 싶냐구요? 그야........ "

흐으음 하고 생각하다 단순하게 대답을 꺼내려 하였다.

"유우군과 같이 아야카미쵸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싶사와요! "

지금으로썬 이것보다 더 행복한 것은 없는 것 같아서! 단순한 대답이다.

146 야요이주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22:53:00

음... 선택장애가 와버려서 못정하겠다!!! 투표포기도 괜찮다고 했었지?

>>142 테크니컬 어장의 시대다!!!

147 유우키주 (rKh5EsBNv2)

2024-02-10 (파란날) 22:53:20

유우키주는 이만 쉬러 가볼게! 조금 피곤하네!
다들 잘 자!!

148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2:53:34

유우키주 굿나잇 굿나잇 이요

149 메카-아야카미 ◆u2YjtUz8MU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2:53:48

유우키주 잘자라

>>146 그렇다
기권인가?

150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2:55:44

유우키주 굿빰

151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2:56:55

https://ibb.co/KX43sGJ
https://ibb.co/x6V2Tgd
친애하는... 아직 미투표자 여러분, 4번 추천합니다 타스기 매면 증말 머싯습미다... 이런늠김입니다
이것으로 반티 어필을 마치겟습니다 이상.

152 야요이 - 아야나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22:57:56

>>145
"어른 말을 안듣는 나쁜아이는 이렇게 해야겠네."

머리를 쓰다듬던 손을 그대로 뺨으로 가져가 주욱 늘렸다.
뭐야 이애 엄청 늘어나... 아니 그렇지. 이건 교육이니까.

"학교에서도 하면 안돼. 신중하게 밝히렴. 뒷산의 츠치노코는 들키는 바람에 100만엔에 팔려갔으니까..."

"아가도 나쁜 사람에게 들키면 한 100만엔정도에 도쿄의 박물관에 팔려갈지도 모른단다. 학교라고 없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무엇보다 그랬다간 나도 신으로서 혼란을 끼치는 요괴를 가만히 둘수는 없으니... 어디... 가문이 역사에서 지워지는 정도가 적당하려나. 무섭다고? 이 세상 전체가 널 기억하지 못하게 되는건."

문득 머리를 스치는 이상한 기억이... 으윽... 농장... 아니 이건 다른세계다.
아무튼 학교에서 그런 걸 하고 다녔다간 언젠가 호되게 당할지도 모른다. 조심해야하는 건 조심해야 하는거지.

"유우군...? 후후, 그래.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네."

유치원 남자애인가?

153 야요이주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22:58:33

>>149 어예아

154 카가리주 (zT9us0kqlc)

2024-02-10 (파란날) 23:00:25

친애하는 미투표자 여러분.... 저는 사라시를 추천합니다...
사라시를 하면 칼에 베여도 내부 장기를 압박할 수 있거든요... 지금 같은 혼란기에는 역시 회칼과 사라시야말로 온나노코타치의 필수품 아시겟습니까.....^^

155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3:01:25

>>1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6 카가리주 (zT9us0kqlc)

2024-02-10 (파란날) 23:02:19

>>뭐야 이애 엄청 늘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워
야요이주 답레에 킬포가 몇개지
주말농장
유치원 남자애
쫀득쫀득 아야나


유우키주 잘자~~~

157 아야나 - 야요이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3:02:27

>>152 야요이사마

"끼에에에에엥"

뺨이 주우우우우우욱 늘어 나 요
진짜로 엄 청 나 게 늘어 나 요
안녕하세요? 저는 탱탱볼 입니다. 아니 이렇게 말할 게 아니라.

"히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팔려나가는 것은 싫사와요. 아야나는 이제부턴 믿을 만한 사람 앞에서만 밝히겠사와요. "

100만엔은 매우매우 큰 돈이란 것 정도는 아야나도 안다!!!! 그런 돈에 박물관에 팔려가야하다니 그것만은 싫어!!!!!!

"후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유우군은 오래전부터 저희 가문을 모셔 온 집안의 도련님인 것이와요. 유우군과 꼭 같이 도쿄대에 가는 것이 아야나의 꿈인 것이와요. "

저기요?
요괴가.....도쿄대에 간다구요?
아니 그이전에 유우군의 성적으로?????

158 아야카미 ◆.N6I908VZQ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3:02:30

타스키는 끄트머리를 입에 물고 팔에 두르는 것이 굉장한 모에포인트라고 생각해
뜬금없다고? 나도 알아

159 아야카미 ◆.N6I908VZQ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3:02:49

>>153 확인

160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3:03:32

>>158 캡이라면 알아줄 줄 알앗서 🥺🥺

161 아야카미 ◆.N6I908VZQ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3:03:58

>>>문득 머리를 스치는 이상한 기억이... 으윽... 농장... 아니 이건 다른세계다.<<<

162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3:04:51

ㅇ ㅓ 인코 돌아왓당

163 아야카미 ◆.N6I908VZQ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3:07:02

어 진짜
캔드민 고마워요

164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3:07:34

캔드민을 일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
참치게시판에 가서 깽판치면 된다

165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3:08:56

분명 익명인데 왜 아야나주가 누군지 알 것 같지?

166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3:09:37

>>165 나는 지나가는 참치야 스미레주야

167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3:10:18

>>166 어랏(이럴수가)

168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3:11:14

>>167 아 아무튼 지나가던 참치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9 아야카미 ◆.N6I908VZQ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3:12:34

익명성을 깨는 이야기는 거기까지

170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3:13:02

으아ㅏ아악 미안 간과했다

171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3:13:30

우리들은 모두 지나가던 참치다......
아무튼 이곳에서는 그런거다.......

172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3:14:26

그럼 우리 체육제 얘기 해용

173 야요이 - 아야나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23:15:32

>>157
...무심코 곤약을 만지는 것 같은 감각에 아가를 떡처럼 만들어버렸잖아.
엄청나게 늘어나네 진짜. 떡인가.

"어흠, 그래. 앞으로는 조심하렴."

직접적인 위협이 되니까 되려 이렇게 나오는구나.
하긴 아이를 다룰때는 공포보다는 싫어하는 것을 반드시 해야만하게 만드는 편이 편하지.
적당히 어른이 되면 자연스럽게 공포에 굴하는 법을 배운다.

"아 그러니까..."

유치원 남자애가 아니라 시종 같은거구나.
하기는 남녀가 3일만 같은 방에서 자도 혼인한 것으로 치는 시절도 있었다.
그에 비해 이 아이는 어릴때부터 봐왔던 존재에 대한 건가...
도쿄대... 음... 뭐 아직 어리니까 성장가능성은 있겠지.

"도쿄대에 가려면 지금 여기에서 놀고 있으면 안되는거 아닐까?"

174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3:16:54

나리야 예습
.dice 1 10. = 4

175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3:17:03

클낫네...

176 나기주 (WaGHzHsXtQ)

2024-02-10 (파란날) 23:17:21

.dice 1 10. = 4

177 나기주 (WaGHzHsXtQ)

2024-02-10 (파란날) 23:17:39

짝짝쿵 잘되네...

178 아야카미 ◆.N6I908VZQ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3:17:46

0 10 범위야 얘들아

179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3:17:53

운명인가......

180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3:18:03

난 바보인가......

181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3:18:16

.dice 0 10. = 6

182 아야카미 ◆.N6I908VZQ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3:18:23

>>174 >>176 천생연분이네 이건 뭐

183 나기주 (WaGHzHsXtQ)

2024-02-10 (파란날) 23:18:41

.dice 0 10

184 나기주 (WaGHzHsXtQ)

2024-02-10 (파란날) 23:18:48

.dice 0 10. = 2

185 나기주 (WaGHzHsXtQ)

2024-02-10 (파란날) 23:18:59

패배를 인정하오...

186 아야카미 ◆.N6I908VZQ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3:19:09

0 10 범위에 대한 해설 조금 첨가하면

1은 외곽 10은 명중
0은 감나빗

187 무카이 카가리 - 카와자토 아야나 (zT9us0kqlc)

2024-02-10 (파란날) 23:19:24

저 요괴 하는 행동 부담스럽다 해도 무신을 신앙하겠단 선언만큼은 순수하게 반길 만한 일이다. 하니 저 요괴의 신앙에는 응해 주도록 할까, 그리 생각하던 참이었다.

……그때 저 녀석을 먹으려고 드는 게 아니었는데.
왜 항상 깨달음은 때늦어서야 찾아오는 것인지. 살며 후회한 일 손에 꼽도록 적은 무신도 제법 진지하게 후회에 가까운 생각 하게끔 하는 요괴라니, 어떤 의미에서는 대단한 강적 되시겠다. 뭐, 덕분에 신도 하나 얻었으니 진심어린 감회는 못 되지만서도.

"……참, 별종이 따로 없군."

영 이해하지 못할 소리는 아니다. 아야나와 결은 다소 다를지언정 비슷한 행동 하는 인간들 꽤나 보아 왔으니. 한창 인세에서 활동했을 적, 인간들은 거대한 흉충을 두려워하면서도 경칭 붙여 따르며 숭배하곤 했다. 공포는 경외 또는 극심한 자극과 맞닿아 있으므로 생각이 저리 튀는 것도 이상하지는 않다.

하나 제깟 것이 무어라고 허락을 하겠단 건지. 무신은 지독하게도 거만하고 고압적인 성정의 신이다. 그런 성질머리에 어린 요괴 녀석이 함부로 제게 무언갈 허한다거나, 어떠한 행동을 유도하는 듯한 행태 보이니 심히 아니꼬울 수밖에.
천천히, 그저 아무것도 아닌 일을 하듯 무신의 손이 느릿하게 위로 오른다. 손은 높이 들려 이내 곧게 펼친 수도手刀의 형태가 되었다. 그것이 목깃 펼쳐 보이고 있는 아야나의 정수리로 빡, 내리찍혔으리라.

"조막만한 것이 어딜."

적중한다면 충격 자체는 아마 툭 치는 정도에 그쳤으리라. 그러나 자그마치 무신의 손길이다. 누구도 쉬이 흉내낼 수 없는 절묘한 길수를 거쳐, 이내 손 닿은 자리로부터 머릿속을 얼얼하게 울리는 통증이 일시에 몰려들었을 테다.

188 나기주 (WaGHzHsXtQ)

2024-02-10 (파란날) 23:19:28

>>182 하.. 나리야 출전해도 괜찮겠지 이거?

189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3:19:47

>>182 부끄러워용.... ◑◑
>>185 헐 6에서 2빼면 4야. 운명인가바 (?

190 아야나 - 야요이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3:20:00

>>173 야요이사마

"후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아야나는 이번 시험에서 전교1등을 차지한 것이와요. 잠깐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것 정도로 아야나의 성적이 내려가지는 않는 것이와요. "

히죽히죽 웃으며 자랑을 해요
아니 진짜로 근데 이 정도는 자랑해도 되지 않을까? 전교1등이란 말이다 무려. 2학년 전교 1등.

"아야나는 내신 편차치로도 충분히 도쿄 내 대학들에 도전할 수 있는 것이와요! "

승리의 브이를 양손으로 해보이는 카와자토 아야나 되시겠다.

"유우군의 성적이 조금 걱정되지만 그건 문제될 게 없는 것이와요. 유우군을 마구마구 공부시켜서 같이 가면 되는 것이와요. "
"신님은 학교? 에 다니시는 것이와요? 여기 신님들은 하나같이 학교에 다니시던데. "

191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3:20:57

카가리주
지금부터 카운트다운 해보쇼.
풀버닝 들어간다

192 나기주 (WaGHzHsXtQ)

2024-02-10 (파란날) 23:21:02

>>189 6도 2의 배수자나.. 진짜 운명이네.. 우리..어ㅉㅓ면 좋ㅈ ㅣ..?

193 카가리주 (zT9us0kqlc)

2024-02-10 (파란날) 23:21:20

아야나한테 조용히하세욧! 시전해 버리기🙄

나기주도 하이~~

>>188 사군 실력이 예전만하지 못하다고 절레절레해도 되나여????

194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3:21:27

아 그리고
돌발행동 저질러도 문제 없습니까? (ㅋㅋ

195 나기주 (WaGHzHsXtQ)

2024-02-10 (파란날) 23:22:25

>>193 나 사실 그 장면 보고 싶긴해
얘 진짜 0이라도 나오면 카가리 관람석에 앉아서 에잉 쯧쯧쯧 할 거 눈에 선하다...

196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3:22:53

>>191 세상에 '멀티의신'이 또 시동건다
>>192 미치겟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197 카가리주 (zT9us0kqlc)

2024-02-10 (파란날) 23:24:19

>>191 오케이
10 2 1 땡

>>194 저질러도 오케이~이긴 한데... 내가 조금 더 생각해보니까 명색이 무신이라서 처음이라면 몰라도 두 번은 안 당할 것 같은데 어카지🤔🤔
막거나 피해도 돼?🤔🤔🤔

198 나기주 (WaGHzHsXtQ)

2024-02-10 (파란날) 23:24:29

>>196 쓰미랑 토너먼트에서 만났는데 히무라 머시기가 발려두 잼겠당
나 다시 가따오께.. 7줄이나 썼어 벌써

199 카가리주 (zT9us0kqlc)

2024-02-10 (파란날) 23:25:11

>>1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그러면 이렇게 하는 거 어때
나리야 때 술 마시고 오는 거야
술을 마시면 명중률이 떨어지니까 0나와도 할말 없는 개연성이 나오는 거임(????)

200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3:27:11

>>197 저기요
이번에는 어디로 튈 지 모르는데 막기 가능합니까?

201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3:27:33

카가리 무신인데 뽑튀 한번을 허용했다는게 오히려 놀랍고 아야카에루의 햇살모먼트의 힘이란 대체 무엇인지 놀라운거잇찌.....

>>198 쓰미 신나게 비웃을 거 눈에 선하다...
잘해써 천천히 가따왕~

202 나기주 (WaGHzHsXtQ)

2024-02-10 (파란날) 23:27:40

>>199
ㅎ ㅏ.. 얘가 담배는 해도 술은 즐기지 않거든
0 나오면 제자한테 다시 배우지 머 ㅎㅎ ^^

203 아야카미 ◆.N6I908VZQ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3:28:18

나기 술 안 즐기는 거 의외네
이유가 있어?

204 야요이 - 아야나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23:28:41

>>190
"호오, 그건 굉장하구나. 하지만 그맘때의 지식은 언제고 따라잡히는 법이지."

특히 이 나라에서는 일마저도 나고 자란 곳에서 딱히 떨어지지 않는 일이 많았지만 성공을 위해서는 일단 도쿄로 보내라는 말이 있을정도이니. 그만큼 관동에서는 학업에 미쳐있는 이들 역시 많음이라. ...뭐 그렇다기엔 학업으로 가장 유명한 곳은 다자이후에 있으니 그렇지도 않은가.
이런 아가가 정교1등을 하는 세계라니 신묘한 일도 있구나.

"어쩐지 그 유우군이라는 아이가 조금 불쌍해보이는구나. 헌데 유우군에게는 물어본 일이니?"

"유우군에게도 꿈이 있을텐데. 그게 아가의 꿈과 맞지 않더라도 끌고 가고싶니?"

음, 보아하니 이 아이와 엮어있으면 바람잘날이 없어 보이는데. 힘들더라도 히매려무나 유우군.

"학교... 아, 그렇지. 일단 등록은 되어있지만, 수업을 받지는 않는단다. 어차피 올해가 가면 이 마을에서 나갈텐데. 뒷방 늙은이가 아이들의 미래를 방해하면 안되지 않겠니."

205 야요이주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23:29:09

에 나기 술 안마셔?! 완전 술담배 비행조라고 생각했었는데...

206 카가리주 (zT9us0kqlc)

2024-02-10 (파란날) 23:30:26

>>200 ㅖ????? 아 아니 뭘 하려고 하길래????

>>201 ㅋㅋㅋㅋㅋ처음에는 '이녀석 뭐하는지 한번 보기나 해야지' 하고 가만히 구경했더니 결국.... 그렇게 됐다.....🙄

>>202 흠... 그럼 눈 가리고 쏘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앗싸 그럼 0점 나와도 재밌겠는데?? 나 기대하고 있을게

207 아야카미 ◆.N6I908VZQ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3:30:56

신 캐릭터들은 전부 술을 즐길 것이라는 편견 아닌 편견이 조금

카가리 같은 예외는 있었지만

208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3:32:14

>>206 이보세요 걱정 마세요
평소처럼 뽀뽀하고 튈 거에요

209 카가리주 (zT9us0kqlc)

2024-02-10 (파란날) 23:34:11

그러고보니까 야마어쩌구도 술은 안 마셔
어라 나기랑 은근히 통하네

>>208 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구나 이거 다?행인가???

음... 그래도 무신이니까 시도는 해도 막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괜찮아??🙄

210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3:34:52

이럴수록 애들의 술버릇이나 알고싶어지는 청개구리 심보야 들어가도록 해.

211 야요이주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23:34:54

>>207 편견(고증)
사실 개인적으론 요괴들도 절반정도는 술을 즐기지 않을까하는 편견이 조금(?) 왜 오로치도 있고...

212 아야카미 ◆.N6I908VZQ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3:36:31

대충 술 질펀하게 마셔서 퇴치당한 요괴 목록

213 아야카미 ◆.N6I908VZQ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3:36:52

>>210 스미레는 술버릇 어때

214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3:37:15

>>209 "충분하다"
그럼 이제 답레를 가져와도 되겠는가?

215 야요이주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23:37:43

아마타노오로치? 아아, 천총운검이것말인가?

216 카가리주 (zT9us0kqlc)

2024-02-10 (파란날) 23:39:18

>>2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
유혈사태가 벌어질 것 같아...... 그... 주변에 있는 사람을 먹으려고(진짜로 냠 뜯어먹음) 할 것 같은데...?👀👀👀

>>212 야마어쩌구가 술을 안 마시는 이유(진짜임)

217 카가리주 (zT9us0kqlc)

2024-02-10 (파란날) 23:39:38

>>214 yes

218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3:39:53

>>213 턱 괴고 꾸벅꾸벅 졸면서 허밍할 거 같네…… 이제 아오이 술버릇 알려줘 🥺🥺

219 나기주 (LybPtFEw/A)

2024-02-10 (파란날) 23:40:10

>>201 비웃어? 작2야 한 판 뜨자.

>>203 >>205 취기에 정신 온전치 못한 느낌 자체를 꺼려할듯?
사실 뭐든 자기 뜻대로 통제가 안되면 역정 나는 성질이라, 술기운에 몸과 정신이 뜻밖에 휘둘리거나 하는 불상사를 사전에 차단하는 느낌?

>>206 이거 낙찰이요~
실패해도 예전만큼 안되네로 얼버무리기 가능하고
성공하면 좋고 ^^
마자 나 나즌ㅇ에 카가리랑 대련 일상 함 하고싶어

220 아야나 - 카가리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3:40:16

>>187 카가리신님

“끼엥”

머리가 찌그러 질 뻔 해 요
아니 진짜로, 요괴 상태였다면 바로 브이 자가 머리에 그일 뻔했다. 얼얼한 감각이 온 머리에 맴도는 것이 느껴졌다. 진짜로 요괴 상태였다면 어찌 되었을지 모를 공격이었다!!!!!! 눈물이 물빛 두 눈에 서서히 맺히기 시작했다.

“신님은 바보바보 인것이와요. 아야나의 마음도 모르는 바보. “
“아야나는 정말로 모든 걸 바칠 수 있을 정도로 신님을 신앙하고 있는데……”

부루퉁해진 아야나는 그 상태로 바로……
카가리와 맞닿으려 하였다.
뭐가 맞닿으려 하였냐고? 그야……..

 ー 쪼옥 -

네……그렇습니다.
아야나의 첫키스를 신님께 바치려 들었습니다.
과연 신님은 이걸 피할 수 있을 것인가????

“카가리 신님 바보바보. “

메 롱 하며 시도 직후 도망을 시도 해요
시도가 성공했든 실패했든 아무튼 도망을 시도 해요
자, 전력질주다. 전력질주! 이번에 잡히면 진 짜 로 죽는다!!!!!!!!!!!

.dice 0 100. = 76 80이상 여자화장실로 도망 성공

221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3:40:58

이정도면 사실 내가 진짜로 "즐커러" 가 아닐까???

222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3:42:23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로 너무 ㄹㅈㄷ로 즐겁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3 야요이주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23:43:30

>>210 야요이라면 은근히 옆사람한테 엉겨붙거나 할것같다!
안쪽의 음습한 인정욕구같은게 들어간 알코올의 양만큼 조금씩 늘어날것같기도?

>>216 (대충 슈텐도지 목잘린썰)

>>219 아니 이 무슨 바른생활 신...

224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3:46:20

>>216 먹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무서운 상황인데 냠 먹는다고 하니까 뭔가 귀여운 것도 같고 ㅋㅋㅋㅋㅋ 근데 같이 술 마실 때 주의 요망이네

>>219 자기야 이번엔 안 져 ^ ^)9
근데 술 잘 안 마시는 이유 스미레랑 너무 똑같아서 놀랐어…… 통제권 잃는 거 진짜 싫어한다고 사전부터 설정해둔거였거든…… 나기 만약 마신다면 술버릇 알고 싶은데 괜찮으면 알려줭………🥺

>>223 인정욕구 늘어나는 거 귀하다 야요이같은 미소녀가 엉겨붙는 술버릇이라니 위험하잔냐~~~!!

225 야요이주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23:48:15

>>224 어차피 언젠가 남이 했던 일이 될테니 고삐가 풀려버리는걸지도

226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3:49:07

>>225 아야카미에서 야요이가 야요이로서 남을 수 있길

227 카가리주 (zT9us0kqlc)

2024-02-10 (파란날) 23:50:55

야마어쩌구도 술 마시면 몸이 통제 안 되고 반응속도 느려지는 게 싫어서 안 마신다는 설정이거든🤔 어째 금주하는 신이랑 요괴들 이유가 다 비슷비슷하네... 역시 아야카미는 야생의 고장이다.....

>>219 ??? 막 던진 건데 진짜 낙찰이야???
그래 눈 가리고 쏘면 못 쏴도 가오 지킬 수 있잖아 앗싸

헐....... 그거 재밌을 것 같긴 한데
공설로 약해진 상태라서 이대로 붙으면 발릴 것 같아 가오 제대로 상할듯


wwwwwwwwwwwwwwwwwwwwwwwww도망 못 가는 허💚접 개구리wwwwwwwwwwwwww

228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3:51:47

아니 그래서
카가리쭈 피했어 못피했어 그것만 좀 봅시다

229 스미레주 (l7ILohbsOA)

2024-02-10 (파란날) 23:51:55

>>227 역시 사제관계 술 멀리하는 이유도 같구나
아야카미의 인간들이여 긴장하라 그곳은 야생일지어니

230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3:52:06

누가 진정한 허💚접 인지 가릴 시간이다!!!!!!!!!!!!

231 카가리주 (zT9us0kqlc)

2024-02-10 (파란날) 23:54:54

>>224 냠 말고 다른 표현으로 하면 무서우니까??? 우리 아야카미는 방송통신어쩌구의 심의를 준수하는 어장이기 때문에(이하생략)
그래도 주량은 세니까 마시더라도 웬만큼 퍼마시는 거 아니면 취하지는 않을 것 같기도?? 쓰미레야말로 은은하게 허밍하는 거 낭만적이고 멋잇서....

>>228 슈슉. 슉. 피했습니다....

232 야요이주 (NuSNypT2Z.)

2024-02-10 (파란날) 23:55:16

잊을때면 생각나는 '대립'태그... 반격이 힘들어지는 술을 멀리하는 바른생활 전투민족들...

233 아야나주 (/P7tgpk9gg)

2024-02-10 (파란날) 23:55:34

>>231 "다이스 돌려"

234 나기주 (WaGHzHsXtQ)

2024-02-10 (파란날) 23:55:39

>>223 바른생활신(음주한정)

>>224 울 zza기 또 까분다 에효.. 져준다 내가..(쫀 거 아님)
사실 얘 키워드 중에 불가항력<< 이 큰 바탕 차지하고 있거든? 볕이 좋든 싫든 잠시 피할 수는 있어도 벗어나거나 빛 안 쐐고 살진 못하자너?
쓰미랑 일상에서 이 키워드 관련으로 풀어낼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다 진짜 그래서 더 치엿나?
사실 술 약하다는 설정이라 일단 취하면 어케든 삐리리 해볼라고 수작걸다가 지 혼자 자빠질듯? 유일한 약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235 아오이 - 히나 ◆.N6I908VZQ (38fGnPbFHk)

2024-02-10 (파란날) 23:56:05

situplay>1597033420>268

풍기위원이 묵묵한 태도로 이름 따위를 적어 내려가고 있으면 잔뜩 쫄아서 덜 닫힌 수도꼭지마냥 눈물을 뚝 뚝 흘리는 3학년짜리 남학생.

흰 손수건을 내밀면 마치 자신의 물건을 대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받아서 엉망으로 범벅이 된 눈가를 닦는다...

"아, 아무 일도 없구나. 다행이다아아... 그, 그런데 왜 벌점을 매기는 거야? 누군가와 약속이라도 했어...?"

눈이 내려가며 자연스럽게 명찰을 훑는다. 네코바야시 히나根古林 陽奈. 볕의 히陽를 골라쓴 것은 눈에 뜨지만 그에 못지 않게 나奈도 제 존재를 과시한다. 분명 히나陽奈ひな라고 읽음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지만, 조금 낡은 방식으로 읽고 싶어지는 것이...

"그러니까... 히이나ひいな."

우연은 아니리라. 만사의 뒤편에 있으면서 만사의 뒤편을 들추곤 했던 신사神事의 신은 거리낌없이 낡은 발음을 입에 담고는 군더더기 없는 손길로 손수건을 단정히 접어 히나의 손에 돌려주었다.

236 나기주 (WaGHzHsXtQ)

2024-02-10 (파란날) 23:59:09

>>227 카가리도 그런 이유에서 술 멀리할 거 같았는데 이런 면에서 또 닮았네
얘는 이름값은 너덜해졌어도 빠워는 큰신일때랑 비슷하단 설정이긴 하거든 (캡한테 허락받음)
카가리한테 지면 얘가 더 쪽팔지 않을까? 물론 우리 땡땡이 (카가리신명) 많이 컸네~ 하고 능청 떨 거 같긴 해

237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0:02:06

쌈@뽕하게 위키 수정하고 온 히나주 갱신이다
다들 안녕안녕-

238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00:02:23

히나상 오카에 리

239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00:04:59

>>231 카가리랑 술 마시다가 어느 순간 뒤돌면 무언가가 먹히고 있는… 그런 웃픈 상황이. 특히 다인원이서 마시면 완전 아수라장되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ㅜㅠㅠ
제 안의 인어는 낭만에 죽고 낭만에 사는 종족이라 우헤헤………

>>234 쫄앗군.
그치 지구 전체가 태양 영향력 안에 있으니까. 태양이 쏘아대는 시선에서 피하려면 땅 속으로 들어가거나 바닷속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본디 닿지 않을 애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는게… 진짜 스미레의 불가항력이 되어버렸어 나기가 심해한테마저 불가항력으로 작용하기 시작한거라 생각해……
헐… 약한것두 혼자 자빠진단 것두 넘넘 귀엽다 증말…

240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00:05:45

히나주 어서왕 어여 히나주 윅기 보러가야긋따

241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0:07:28

>>283 (개구리구이냠)

>>240 아니 그 내용은 완전 짧 은데

242 아야나 - 야요이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00:08:00

>>204 야요이사마

“후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그래서 따라잡히지 않으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사와요. 이래뵈도 집에서는 공부만 하는 것이와요. “

승리의 브이를 해 요
아니 진짜로 의외로 학교생활 열심히 하고 있다니까? 바른생활 개구리라니까???

“물론 유우군…..이 원하지 않는 다면 유우군이 갈 수 있는 대학에 맞춰 갈 것이와요. “
“유우군과 저는 일심동체 이니까요. 대학에서까지 유우군을 지켜줄 것이와요. 아야나는 유우군의 수호천사이니까요. “

후히히 웃으며 말하는 모습은 단순하지만 그러면서도 눈빛에 총기가 있었다.
아니 진짜로. 수호천사가 대학에서까지 다른 곳으로 가게 될 리가 없다. 우리는 꼭 반드시 같은 대학에 가리라!
…….같은 학과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말이다.

“에에잉 수업을 받지 않으시다니 바른생활 학생이 아니시와요. 수업을 받으셔야 진정한 학생이지 않으시와요? “

수업을 받지 않는다는 소리에 의아해하며 물어 요

243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00:09:29

>>218 허밍이라
인어의 허밍인데 역시 당하면 "SAN치" 당하는 거려나 😱 ( 아님 )
아오이는 으음 글쎄다 현재 기준으로는 역시 흐트러지면서 말들이 필터링 없이 나가려나 싶은데...? 그런데 아무래도 근본이 신사神事의 신이라 그런 술주정 사이에는 ( 더보기 )

244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00:11:22

아... 그리고 -꼰- 이라서 술 강요가 없을 것이라고는 말 못하겠다 👀

245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00:11:36

>>241 아기고양이가 이렇게 벌써 컸어?!!!!(윅기보고옴)
>>243 san치쳌!
본모습 드러나는건가요 아오이신님? 술주정 사이에 머 머요??? 더보기 왜 안눌려 👿👿

246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00:13:14

그리고 히나주 어서와라

247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00:13:57

>>245 난 힌트 다 줬어 😌

248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00:14:26

애기는 술을 마시지 않아 요
궁금한가? 궁금하면 먹여보도록 해라 바보아저씨

249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00:14:59

>>247 헉....나 알 거 같애....

250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0:16:45

>>245 ㅖ... 조금 컸습니당.. 여름 시즌이 도래하기도 했고!

>>246 안녕!
아 어 음 뭔가 답레에 뜻이 있는 것 같은데 아닌지도 모르지 만 잠시 어른의 여유를 가지고 와서 답레 작성해볼게!

251 무카이 카가리 - 카와자토 아야나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00:16:53

그리 진심 담지도 않은 일격이었지만, 그래도 맞아서 찔끔하는 모습 보니 조금은 기분이 좋아진다. 어린애 울려 놓고선 좋아하기는. 이런 면 보자면 역시나 인의와는 거리가 먼 신 맞으시다.

모든 걸 바칠 수 있단 이야기 듣자 이번에도 또 심기가 상했다. 정말로 모든 걸 바칠 수 있을지는 차치하고, 가뜩이나 못 잡아먹어서(어휘 그대로의 의미다.) 아쉬운 마음 건드리는 말만 골라 하니 짜증이 나서. 물론 그러한 와중에도 슬쩍이 닥쳐 오는 습격에 당할 무신이 아니다. 그는 대뜸 다가오는 얼굴 붙잡고 옆으로 홱 돌려 버리려 했으리라. 혹은 한 발짝 옮긴 걸음만으로 가볍게 피했거나.
그리 대처한 뒤에야 한 발 늦게 열불이 났다. 저 요괴 자식,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같잖은 수작을 부려?
부리나케 뒤돌아 도망치려는 뒤통수에 그가 손 뻗었다. 처음에 아야나의 머리통 꽉 붙잡았을 때와 같이, 갈퀴처럼 휜 손이 정수리로 향했으리라. 뒤에서부터 흉흉한 기세까지 느껴진다. 무신은 어느덧 노기 가득 서린 목소리로……

"그놈의 접문은 대체, 어찌 그리 못 해서 안달이냐."

어라, 어째 화가 났다기보단 어처구니 없단 투다.
무신도 이쯤이면 학습한 탓이다. 이대로 화를 내며 정말로 해하는 것은 당초에 불가능한 상황이고, 그렇다고 적당히 겁 먹을 정도로 위협하는 수도 저 요괴에게는 안 통하고. 오히려 화를 내면 화를 내는 대로 좋아할 게 뻔하니 더더욱 골치만 아팠다. 그러므로 최대한 무덤덤하게 대하는 편이 제 정신건강에 좋으리라고.

252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00:16:58

바보아저씨가 주는 술이라면 어쩔수없이 마실 아야나

253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0:18:42

나.. 언제 잠들었었지...
착한 참치들은 명절날 과도한 음주를 삼가요 😭

254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00:19:33

히데주 어서왕~ 속은 괜찮아??

255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00:19:35

>>249 헉 😧
어케알았어 ( ??? )

>>248 >>252 아야나 정말 천사잖아...
나중에 마시게 해줄게 🤭🤭🤭🤭 -꼰- 아저씨와 함께라면 불가능할 것이 없다

>>250 여유롭게 오면 된다

256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00:19:51

히데주 어서와라 ( 나데나데 )

257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00:20:02

히나주도 안녕~~~~~~

무신이 보기에 아야나는..... 약간.... 한달째 밀가루 끊고 탄수화물 끊은 철저한 저속노화 다이어트 식단만 먹고 있는 와중에 눈앞에서 갓 튀긴 치킨이 자기 먹어보라고 당돌하게 도발하는??? 그런 느낌....... 열받을 만하다고 생각해 나는(?)

258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00:21:30

>>255

259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00:22:14

>>257 아...이건 상당히 열 받는 일인데요 진짜 잡아먹혀도 이건()

260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0:22:17

히데주 카가리주 안녕안녕!!

아하하 술 약한 히데주는 나데나데야(나데나데나데)

261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00:22:53

>>257 신님신님아
여기서 더 열받게 해줄수 있는데 기다리쇼 (ㅋㅋ

262 나기주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00:25:24

>>239
하..쓰미주 썰까지 들으니 오타쿠뇌 가라앉질 않는다.. 맨날 스미레를 심해에 비유하다가 낙인 새긴 이후로는 (지꺼된이후) 더 이상 심해라고 지칭하지 않았는데 솔직히 그부분 잘했다고 생각하거든? 칭찬 함 하십쇼 ㅋ

히나주, 히데주 어솽
연휴도 이틀밖에 안 남았넹 피곤한 사람들 후딱 자자

263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00:26:18

>>232 하지만 그럴수록 자유롭게 음주하는 신이야말로 진짜 강자라고 생각해
그렇지 야요이 할머니????

>>234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술 약해서 혼자 자빠지는 거 진짜 의외고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6 헐 그럼 백퍼 지겠다ㅎㅎ
음... 생각해 보니까 카가리는 철저한 약육강식 정신이라서 자기가 약해서 진 것 자체엔 별 유감 없을 것 같긴 해🤔 근데 사실 내가 전투묘사에 자신 없어서 너무 쫄리는...wwwwwwwwwwwwwwww

264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0:27:21

>>254 >>256 >>260
스미스미주 캡틴 히나주 밍나 안녕~~! (나데나데 받아치기-!)
속은 갠차나 근데 아까 필름 끊겨서 혹시나 어장에 댕소리 했나 돌아보고 와따.. 안했군 다행이다 😭
히나쨩 윅이 업뎃 됐네?? 아이들의 성장을 바라보는 일은 언제나 즐거워 🤭 더 키치해진 모습에 엄마미소가 절로 나오구 그래...

265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00:28:58

히데주도 안녕안녕~~~
앗 히나 위키 갱신??? 얼른 보고 와야지

>>2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님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6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0:29:10

>>262
나기나기상 할룽~! 오늘은 마주치는 시간 많아서 좋구로 🤭

267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00:29:28

>>262 그렇지 햇볕 닿는 해저는 더이상 심해라 부를 수 없으니까… (돌아버릴거같애) 진짜 잘해써 잘해써 뭍에서 살 운명이라 생각하라할 때 미치는 줄 알앗잖아 이게 인어한테 할 소리냐고(오타쿠적으로 좋다는 뜻)

맞다 잡담은 할 수 있는데 나 글쓰는데 디게 오래 걸려서 답레는 내일 저녁에나 줄 수 있을 거 같애 ㅜ_ㅜ 두시엔 자야해서 🥲

268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0:30:09

>>265
카가리주 안녕!! 응응 여름맞이 한층 성장한 히나가 윅이에서 기다리고 있어

269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00:30:20

!!!!!!!!!!!! 우리 고양이 길쭉해졌어!!!!!!!!!!!!!!!!!

270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00:30:40

성묘에 다가가는 청소년고양이 히나.......

271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0:32:00

먀아아아아악!!

272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00:32:41

결국........히나주가 되어버린 히데주..........

273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0:34:47

>>272
ㅋㅋㅋㅋㄱㅋㅋㅋ 나 아직 술 덜깼나봐.. 입에 착착 달라붙자나 아야나 아가씨 '끼에에에엥'처럼 🤭

274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00:35:44

아야카미 명대사
끼에에에엥
먀아아아악

275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0:36:28

먀아아아아악!!!!!!......(관심에 사망)

저기 근데 일본인? 입장에서 똑같이 발음하는 히나랑 히나를 이름 히나랑 병아리라고 부르는 히나를 구분할 수 있어? 없지? 없지?

276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0:36:50

>>274
ㅋㅋㅋㅋㄱㅋㅋㅋ 이게 뭐야..... 동숲 주민들 같아

277 아야나 - 카가리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00:37:22

>>251 카가리신님

전 력 질 주 를 해서 도망치려던 계획은…..실패하고 말았다. 유감스럽게도 그렇다!!

“끼엥”
“끼에에에엥”

정수리가 아파!!!! 아프다. 너무나도 아프다!!!!
대차게 버둥거리지만 그렇다고 놓아질 손아귀가 아니다. 상대는 무신. 신중의 신 겁나센신 이다. 이런 신에게 아야나가 물가도 아닌곳에서 벗어나려 힘을 쓸 수가 있을 것인가? 결단코 말해 아니다. 손길에 추욱 늘어져서는 신님이 있는 곳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는……

슈 퍼 해명타임을 시작했다.

“이이잉 하지만 카가리 신님 들어보시는 것이와요. 인간들은 자신들의 정절을 중요시 여긴다고 하는데, 츄~ 하는 것도 그것중 하나라고 하여요. 아야나는 지금 카가리 신님께 아야나의 가장 소중한 것인 입술을 바치려 했다 그말인 것이와요. “

네.
그렇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대는 인의 그런거 모르는 무신이죠? 알리가 없죠? 이해 그런거 없겠죠?

“힝잉잉 카가리 신님은 바보인 것이와요. 아야나의 마음도 몰라주는 바보. ”

우에엥 하고 투덜거리며 “아야나는 카가리 신님의 소유물이 되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라 덧붙이는 말은 실로 어처구니없이 들릴만하다. 저기요? 지금 진짜로 본인께서 무슨 말을 하고 계시는지 알고는 있으십니까?

“아니 진짜로 아오이 바💚보 아저씨의 따름요괴를 할 바엔 카가리 신님의 소유물이 되는 게 진짜로 백배 낫겠사와요……정말인 것이와요 아야나를 신님의 것으로 받아주시는 것이와요….. ”

음, 슬슬 본심이 나오기 시작했다. 정수리 잡기는 효과가 있다!

278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00:38:04

자연스럽게 아오이디스하기

279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00:38:24

>>275 모르겟어서 답변을 못하는중인 1참치
>>276 바비보벳따우~ 보보벳띠

280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0:38:49

따름요괴 뭔데 이북말이냐고 ㅋㅋㄱㄱㅋㅋㅋㅋ

281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00:39:55

하나같이 거를 타선이 없는 105쨜의 발언

282 나기주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00:40:33

>>263 불가항력 키워드 잘 써먹고 싶어서 큰신빠워 유지한 거지 막 내가 젤 쎄다! 다 이겨먹어야징! 요런 마인드는 아니라서 주사위로 승부봐도 좋습니다~ 나도 전투 묘사 해본지 너무 오래돼서 쪼오금 걱정은 된다...힘내볼게

>>266 연휴 빠워라고 생각해~ 가족분들이랑 좋은 시간 보내구 왔어?

>>267 하.. 나 지금 답레 이으면서도 >>아가미 부재한 넌 호흡할 수 없는 그곳에. 그리하여 영영 질식성에 짓시달리게 하고 싶다.<< 이 부분 때문에 살짝 죽을 거 같거든? 스미레란 심해에 깊게 빠지고 그걸 잃는 나 없이 영영 괴로움에 시달리다는 의미 같아서 좀 싱숭생숭해 지금
답은 천천히 줘도 괜찮아~ 나두 마무리하구 올겡

283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0:42:04

동무래 혁명적인 리름이구만 기래
>>275
와타시가 니혼진이 아니라 모르는데스웅... 🥺

284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0:44:13

>>282
술 찐~~하게 푸고 즐긴것까진 기억나는데 잠시 잠들고 일어나니까 다들 기절해버렸어 ㅋㅋㅋㅋㄱㅋㅋㅋㅋ.. 맨날 연휴였으면 좋겠다 다같이 놀수 있자나 🥺

285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00:44:47

>>275 히나라고 일부러 음절 하나 늘린 거라서 알아들어도 될 거야

286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00:45:54

​>>282 말 그대로의 의미도 있지만........그 의미도 들어있는 거 맞아.... ㅎ ㅎ (///) 하. 나야말로 죽을 거 같은 앤오의 문장 나열하면 열 페이지도 부족한데....... 알써 알써 고마어 부담없이 쓰구와

>>293 북한산 참치가 돼버렷구만기래

287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00:46:14

아니 진짜로
바보아저씨따름요괴셔틀하기vsㅈㄴ짱센신님에게잡아먹히기
닥후 아닙니까?????

288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00:46:37

아야나주의 매도 실력이 갈수록 늘어나는 건에 대하여

289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00:49:41

아아....바💚보 아저씨 보고 있는가??
내가 진정한 매도의 신이다.......

290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00:52:13

아야나주 시트 내. 이름 아야나주. 신격 매도.

291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00:52:49

>>290 미치겠군진짜

292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00:52:52

도비가 다른 주인을 찾고 있는 상황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크아아악.... 아야나주 나 오늘도 답레력 바닥.... 이으려면 잠시 쉬었다가 재개해야 할 것 같다🥺

>>2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그래 우리 살?살 해보자고
음... 역시 개연성 면에서 류지 흑염룡 때문이라고 하는 게 제일 적당하려나? 아님 그런 거 없이 나중에 따로 일상 잡는 걸로 해도 좋고~

293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00:53:33

>>291 북부대공같은 대사.

294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0:53:51

>>286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내레 일상은 안돌리구 북한말 상황극이나 하고 앉아있네 이런.... 😭

295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00:53:58

>>293 아야나의 남부햇살아가씨는 유우키래.

296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0:54:58

>>292
방전된 카가리주에게 나데나데를해 요 (나데나데)

297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00:55:05

>>294 일상을 돌리라우 동무
>>295 헉(헉) 키워드가 유우키랑 너무 잘 어울리다

298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00:55:41

>>292 쉬었다가 이어 주시 오
나의 답레력. 넘치다 못해 모바일로도 폭주중 이다

>>293>>295 코이츠라 자연스레 아야나를 북부대공으로 만들고있는wwwwwwwwwwwwwwwww

299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00:56:27

심지어 아야나 흑발벽안이야. 헉. 컬러마저 북부대공.

300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0:58:07

>>297
집에 가면... 내레 아주 열성적으로 돌려주갓어..... 그때까진 존버야...... 🥺

301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01:00:55

>>300 화이팅(?)이라우 동무(어딘가부족한북한말)

302 히나 - 아오이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1:01:31

>>235

선의로 내민 손수건이 가차 없이 엉망으로 젖어가는 것을 멍하니 바라보는 네코바야시.

제발 코는 풀지 마...!

왜 벌점을 매기냐는 물음에 고개를 옆으로 기울이며 조금 뜸을 들이다가 대꾸하는데.

"흐응... 그게 궁금하세요?"

"글쎄, 말했잖아요. 벌☆점은 내 마음이라니까요."

雛 하고 부르는 것이 네코바야시 듣기에 살짝 어색했지만, 한참을 울어대던 탓에 발음이 샌 것으로 치부해버리고서는.
의외로 군더더기 없는 손길로 손수건을 단정히 접어 돌려주는 아오이를 물끄러미 올려보다가.
건네받은 손수건을 미화 활동을 하던 쓰레기봉투에 넣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이내 짓궂게 웃으며 한마디 덧붙인다.

"다음에 또 걸리면 지금보다 더 무섭게 혼내줄 거예요."

"그런 약속이랍니다."

이만 가도 좋다는 듯이 바닥에 내려둔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집어 드는 네코바야시였다.


//적당히 막레로 받아줘도 좋아!

303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01:03:31

395 자캐가_구사할_줄_아는_언어
일본어 only! ...라는 이미지지만 사실 예전 신격이 신격이다 보니 중국어랑 산스크리트어도 할줄 알아. 동양 메이저 언어는 섭렵했던 전적이 있어서 한국어도 조금 가능한데, 당연하게도 외국어들은 그때 이후로 더 안 배워서 죄다 고대 기준으로 고정되어 있다....🤔 즉 한국어를 한다 치면 남북국시대 한국어를 구사하심...🤦‍♀️

97 자캐가_자기_전에_가장_마지막으로_하는_일은
자기 전에 거처 주변에 수상한 동향이 없는지 확인하고, 류지랑 류지 아빠도 잘 있는지 확인하고 나서 잔다!

314 어찌할_수_없는_이별을_앞둔_자캐는_결국엔_받아들인다_vs_끝까지_부정한다
꽤 차분하게 받아들이는 편이야. 이래 보여도 살아온 세월의 관록은 어느 정도 있는 편이고, 대체로 자연계의 사고방식에 가까운 성격이라서 담담하게 수용할 것 같네🤔

카가리,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오?랜만에 진단!

304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1:04:02

>>285 먀아아악... 번역기에 쳐보고 음 들어보면서 똑같길래 못알아들은 걸로 해버렸당 ㅎㅎㅎㅎㅎㅎ

305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1:05:42

어잠간만
스미나기 공식커플댄거약?!!!!! 정주행 못해서 몰랏 다.....!!!!!!!!

306 류지주 (3YBTPSXDQ6)

2024-02-11 (내일 월요일) 01:05:52

>>303 은혜로운 조상님의 진단..

그럼 저도 답례로 별건 아니지만...

307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1:06:42

>>301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어쩌다 시작한거지..... 파이팅 파이팅...
>>302
킷타.. 히나의 내적 비명 ㅋㅋㅋㄱㅋㅋ 일상 수고 많았어~~~
>>303
류지네부터 체크하고 나서야 잠든다니 무신님 뭔가 늠름한 댕댕이 같자나 ㅋㅋㅋㅋㄱㅋㅋㅋㅋ

308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01:07:24

>>303 이 팔방미인 어쩜 좋아. 산스크리트어요? 이름부터 어려워보이는 언어...... 카가링 남북국시대 한국어 한번 해주세요(카가리주 곤경에 빠트리기) 무신이라 쌈만 할 줄 앎 < 이런 이미지가 쉽게 생길 거 같은데 다언어 가능한게 반전매력이다
​두번째 답변 머싯다 사토 가문을 지키는 고고한 늑대같은 너낌.....

309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01:07:32

>>296 히데주는 오늘도 상냥하구나..... 히데주야말로 이 잔혹한 약육강식 아야카미의 한 줄기 햇살...(아무말)

>>299 헉;;;;
아야나님 "Kawazato is comming"이라고 대사 한 번만 쳐주세요

310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1:08:15

>>305
어쩌다 설 연휴에 1호 커플이 탄생해버리고 말았어
어서 격한 축하로 나기스미상 나데나데 해주기~~!!

311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01:08:24

>>305 그럿게...됏습미다....ㅎ...ㅎ... (///)

312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1:08:38

>>303
마싯는 진 단...
2번 3번은 완전 야생동물 본능 느낌 난다-!!!!

313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1:10:36

>>311 뫄아아아아앗 정말 축하해!!! (나데나데나데나데) 행복해야해!!!!!

314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1:10:55

>>309
핫 ㅋㅋㅋㄱㅋㅋ 그러게.. 이게 다 (비)일상을 안거쳐서 그럴지도?? 암튼 남북국시대 조선말하는 무신님 상상해봤거든?? 유튜브 보니까 완전 중국말 한국말 짬뽕인 느낌이던데 신기방기

315 류지주 (3YBTPSXDQ6)

2024-02-11 (내일 월요일) 01:10:56

아마 류지가 나기를 마주하고 대화를 하다가 저주를 받는다면
그건 아마 신에게 불경하게 대했기 때문일 것 같아요

카가리와 구면인 나기는 자연스레 카가리에 대해 이야기를 할 것 같고
그걸 무심히 듣고있던 류지는 어느순간 굉장히 불쾌해하면서
'지금 카가리는 나와 지내고 있는데, 당신이 카가리에 대해서 막 말하는건지 모르겠어. 엄청 불쾌해'
라고 말할 것 같아요

아마 이 감정이 질투라는 것을 류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316 나기 - 스미레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01:11:19

찬기 먹은 숨이 폐부를 채운다. 기도로 넘기는 와중 한데 뭉쳐져서, 누구 것인지 분간 못 할 정도로 넉넉히 쌓였다. 입가에 남은 잔숨마저 남김없이 소유로 두고픈 마음에 고개를 맞은 편 지척으로 제자리 했다. 짧게만 맞대려다 번번이 양껏 마시고 놓아줬다. 수십 번씩, 입술이 부르틀 만큼 덧놓다 보면 호흡까지 닮아 갈 날 머지않았을 테다. 나는 수 천에 걸려 익달 한 능란을 버릴 맘 부재하니, 호흡법이든, 체온이든, 그게 뭐든 네가 나를 모방하면 만사 무탈하겠다. 종국에는 아가미로 숨 쉬는 법 잊어버리기를 요망한다. 나 몰래 먼길 가시다 화 입는다면 일 년. 나 보는 앞에서 물거품 된다면 오 년. 내 품에서 회진이 되어 옷에라도 밴다면 십 년은 족히 앓을 자신이 있다. 구태여 깊이 상정하여 오만하게 굴어도 나는 으레 상실에 약해서, 너 죽으면 나도 한 번은 죽었다가 살아나리라 확언한다.
그러니 벚나무 아래서 빌었던 것 몇 곱절로 돌려받고 싶다면 내 목 졸라 영영 놓치 말아 봐라. 손때라도 그득하게 묻혀보라는 말이다. 입술과 손에 상흔 남겼던 때처럼, 우미 스미레란 다섯 음절로 이 육신에 낙인 남겨주기를 기대한다. 그때엔 실상 내 손에 잡힌 목줄 기어이 넘겨줄 의향 충분하다.

전과 달리 네 뺨에도 열 오른 덕에 제법 만질만하다. 언제는 기껍지 않았냐마는. 내 것이 되고도 여상스러운 독기에 무심결 실소했다. 갑작스레 태도를 달리하는 사람은 얼마 못 가 죽는다던데, 한결같은 걸 보니 내 품에 자못 길게 머물기는 하겠다.
뺨에 네 손자국 남았음은 당연하고, 입술 슬 갈라지는 와중에도 재차 숨 먹고 떨어졌다. 버릇으로 박힐 듯함에 개선일랑 하려면 고생길 훤하다.
왼쪽 가슴팍을 살살 매만졌다. 평소엔 잠잠하던 것이 오늘은 유달리 거세다. 다시금 너와 시선이 섞이는 찰나, 박동을 이대로 두면 추후 한 번은 시달릴 테란 직감에 살갗 뚫어 심장 쥐었다. 망설임 없이 뽑았다. 곧 허공에 붉은 꽃이 핀다. 이내 낙화하면 닿은 자리에 진홍색 불길이 솟는다.
시선 내려 뻥 뚫린 구멍 직시한다. 곧 타오르더니 새살 돋은 직후, 펄떡이는 것을 네 눈가에 갖다 댔다.

"미안. 칼 꽂을 심장 잃어버려서 어째? 억울해 죽겠지?"

심장 터져라 움켜쥐었다. 지면 곳곳에 흐드러진 홍염이 심장으로 모인다. 심부가 다 타올라 재만 남기면 그 사이에서 붉은 옥반지를 집어 들었다. 낙인 없는 왼손 살살 끌어내려 약지에 언약을 씌운다.

"개새끼 없이도 우리 공주 목숨 보장은 해둬야지. 몸에 손대는 모든 것 삽시에 타죽을 거야. 손에서 뽑을 생각 말고 늘 지참했으면 좋겠다. 내 귀보를 막무가내로 탐냈으면, 응당 벌 받아야지. 그치?"

약지 아프게 깨물고 곧 놔준다.
이은 말에 피식거리며 팔 하나 네 등을 받치고, 남은 것을 뒷무릎에 걸쳐 안아들었다.

"내가 암만 개새끼 개새끼 소리 듣고 살아도, 워낙 격이 높아서 찬 바닥에 몸 쉽게 못 눕혀. 옆에 딱 붙어서 안고 자야겠다."

걸음이 사뭇 여유롭다. 한 보, 두 보 떼어내는 과정에도 시선은 네 눈에 걸쳐 떨어질 생각을 않는다.

317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01:11:53

>>310 >>313 고맙습니다...고맙습니다....쑥스러워욧...

318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1:12:27

류지주 간접적으로 지난 일에 영향 받는 비일상 독백 너무 좋았어.. 완전 대놓고 말하는 것보다 이편이 더 신비로워서.. 나 이런거 너무 좋다 🥺

319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01:13:40

>>3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뒤늦게 알게 된 반응 넘 재밋다

>>306 류지주 안녕~~~ 앗 뭐지뭐지 기대되는데~~😇

>>3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약간 그런 이미지 생각한 거 맞다....
개는 너무 착하고 충실한 이미지니까, 집사 살아있나 확인하는 고양이에 더 가까운 느낌?? 자기가 집주인이라고 생각하고 집안 환경을 다 점검하고 다니는 것도 은근 고양이 같다고 생각해...😏

>>308 ㅎㅎㅎ 나도 의외의 이미자른 설정 조아해...
나는 '지금은 망나니나 폐인처럼 보이는 캐릭터가 과거엔 사실 착실하고 성실했던 시절이 있었다'라는 설정에 약하다――――!!!!

320 류지주 (3YBTPSXDQ6)

2024-02-11 (내일 월요일) 01:15:30

>>318 좋게 봐줘서 고마워요~

321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1:16:12

앗 류지주 왔었구나 안녕안녕!
언제한번 류지와도 일상 돌려봐야 하는뎅
소꿉친구녀석 봄에서 여름 사이에 훌쩍 커버렸다구

여름날, 버스 정류장에서 보자....

322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1:16:25

>>319
아앗..! 도베르만 같은 댕간지 대형견일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이거 그거자나 슬쩍 쳐다보고 사라지기(귀찮게 하지마 표정) 자기 영역 착실하게 챙기는 냥냥이 무신님 의젓하면서 귀여워(?)

323 나기주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01:16:53

>>284 하.. 맞아..우리 낼까진 불태워보자..
헐 글고보니 양키들 프로필 줘야하는데
나한테 하루만 더 시간을 양보해줘 ㅎㅎ

>>286 나 이번에 제법 빨리 쓴ㄱ ㅓ 같아

>>292 사실 그게 맞긴 한데, 둘다 과거에 돈독했던만큼 그게 싸움까지 번지려나? 아니면 그거 빌미로 간만에 몸이나 풀자며 한 판 붙는 것도 좋고, 카가리주 말처럼 따로 시간 잡는 것도 ㅇㅋ 입니다

>>305 우미 스미레가 누구? >>나기주 여친<<

324 류지주 (3YBTPSXDQ6)

2024-02-11 (내일 월요일) 01:17:12

안녕하세요 히나주

네 꼭 만나보도록해요!

325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1:17:31

>>320
후후 앞으로도 맛도리 독백, 일상 자주 부탁드리겠읍니다... 🙇‍♂️ (꾸벅)

326 나기주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01:18:54

>>315 벌써 소재 막 떠오르는데
우리 곧 일상 함 해야되니까 안 풀고 참겠소이다

327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1:20:00

>>323 나기주도 나데나데나데나데! 스미스미 울리면 물어버릴거닷!!

328 나기주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01:20:42

>>327 사실 히나 만나면 대사 칠 거 미리 생각해둠

329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1:21:26

>>328 ㅖ????(두려움)

330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01:22:27

>>315 류지주 어서와~ 류지주 상상력 훔치고 싶다 씽크빅 장인이야
>>319 갭모에는 무적 요소긴 해... 🤭🤭
>>323 진짜 빨리 썼는데? 보통 한시간반~세시간이었는데 말야 덕분에 자기 전에 끝내주는 답레 보게되다....<3 그래도 꾹 누르고 제법 점잖게 있을게

331 나기주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01:22:53

>>329
친구들이랑 화단에서 담배피다가 꼽 먹으면 (ㅋㅋ)
풍기위원이야? 우린 풍기문란인데 <<
이러면서 낄낄거리기 어때

332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01:22:55

>>315 ㅎㅓㄱ
마싯따......... 질투심을 느낀다니 류지도 어느 정도는 카가리에 대한 애착이 있는 걸까??? 그치만 나기는 조상님의 아빠인걸(?)

그리고 나 이거 묻고 싶었는데 류지는 카가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사실 따지자면 카가리가 형이 죽고 본인의 정신도 온전하지 않게 된 광기의 원인이기도 하고, 객체로서의 류지를 인정하지 않고 자기 소유 취급하는 신인데 이 부분을 류지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지 궁금함🤔 물론 나중에 풀고 싶다거나 당장 답변이 곤란하다면 노코멘트해도 오케이!
하지만 그러면서도 조상님은 적어도 류지의 곁을 떠나지 않는 가족은 되어줄 수 있을 거란 말이지...😏 이 미묘한 관계 너무 재밋어

>>319 ??? 정체불명의 오타 무엇....
나도 의외의 이미지라는 설정 조아해....라고 말하려고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그 시대 말을 하라고 하다니
으아아악 신라시대 말 멈춰!!!!!

333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1:23:29

>>323
기히히~ 느긋하게 작성해줘!! 뭔가 나기 패밀리 뇌내속으로 조금은 상상이 되지만..
듬직과묵 유도부 선배 스타일 남캐, 홍일점 미야비쨩, 만담꾼 담당 호리호리 남캐(평소엔 느긋한데 화나면 앞뒤 안가림) 먼가 이런 느낌일거같애 🤔

334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1:24:21

>>331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335 나기주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01:24:51

>>330 그치? 나도 진짜 놀랬어 아니 근데 나 평소 세시간이나 걸렸어?
맞다 그리고 반지에 부여한 신격은 자기 이외에 쓰미 몸에 손대면 타죽는 거<< 진짜 말 그대로거든
울 앤오님 적당히 조절해서 사용해주십시오 충성충성 ^^

336 나기주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01:26:20

>>334 (히데 머리 밀어버리기)

337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01:27:00

>>322 평소엔 어이 캔따개
이런 식으로 대하지만

막상 인간이 아파하면 뭐야 죽었냐?????라고 하면서도 옆에서 골골골은 해 주는 그런....(?)

>>323 흠흠... 나도 그 부분이 살짝 걸리네🤔 역시 첫 일상은 재회에 집중하는 걸로 하고 대련은 다음으로 미루는 걸로 할까? 어차피 장기라서 여유는 많으니까

>>3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부장님...!!!!!

338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01:27:11

>>335 보통은 두시간.............인데 나 왜 이거 알고있지......... (어?)
아니 이정도면 걸어다니는 불 아니냐며 ㅋㅋㅋㅋ 애들 슉 슈슉 피해다녀야되겟는데..... 어케저케 잘 해보겟습니다 충성충성

339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01:27:46

두시까지 버텨보려했는데 너무 졸리다....;-;
이제 자러가볼게용.... 모두 쫀밤~!

340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1:27:59

>>336
아니 진자 존맛인 시츄인데?? 이런 먼가 양키풍 대사 취저라 도파민 올라갔어 😏

341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1:29:12

>>331
와.... 굉장 히..... 나중에 기회 되면 그런 상황으로 돌려보자구!

아 ㅋㅋ 히나도 빽 있다고!

342 류지주 (3YBTPSXDQ6)

2024-02-11 (내일 월요일) 01:29:17

류지에게 있어서 카가리는

가문이 지닌 죄업의 상징
형이 미쳐버린 원인이고, 자신이 미쳐버리는 이유
진실로는 무시무시한 괴물
자신을 소유물 정도로 여기는 조상

이라는 생각과

형이 죽고나서 찾아온 새로운 가족
감당못할 비일상에서 자신을 구원해주는 사람
마땅히 모셔야할 자신의 조상
애착하고 모시는 신앙의 대상

이라는 생각들이 뒤섞여서
그야말로 애증의 대상입니다

343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1:29:21

도와줄지는 모르지 만

344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1:29:54

스미스미주 잘 자-!!

345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1:30:00

>>339
스미스미주도 쫀밤!!! 컾 결성 축하하구 잘자~~ 👋👋👋

346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1:32:00

>>341
혹시 풍기부장님?? 😱 (무섭다!)
>>342
핰... 이 애증 관계 과히 맛도리인데??

347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1:33:02

>>342 ㄹㅇ 맛있다......

348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1:33:21

>>346 아뇨 ㅋㅋㅋㅋ 더 무서운 사람 잇 음(?)

349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1:34:32

>>348
안알랴줌 치사해 🥺 나중에 누군지 꼭 일상에서 풀어주기.... !!

350 나기주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01:36:27

>>337 좋아 좋아
류지와 카가리 중 누굴 먼저 만나느냐에 따라 전개가 살짝 틀릴 느낌은 드는데
암만 생각해도 류지부터 접점 두는 게 더 나을듯행

>>340 ㅋ ㅋ ㅋ
근데 히데주 그거 알아?
히카루 대사 보니까 히데주도 이런 계열 플캐 되게 잘 굴릴 거 같던데?

>>341 안 무섭다 에베베베

351 나기주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01:37:07

>>339 스미주 잘 자고 덕분에 오늘 너무 즐거웠어.
좋은 꿈 꾸고 내일 봐~
울 앤오님 이후로도 잘 부탁해.

352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01:37:12

>>342 쓰으으읍하
이야 이거 진짜 진미네
크어어 진짜 맛있다
최고
애증관계 참을 수 없어

😇😇😇😇



스미레주 잘자~
헉 건드리면 전부 불탄대... 다음부터는 스미레한테 나대지 말아야지

353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1:37:52

>>349 ㅠㅠ 비밀까진 아니라구
사쿠야님... 아직 일방적인 심부름꾼 관계지만

354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1:38:56

>>350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아
응 뭐....... 안좋아한다고는 말 못하겠어 🫠 하... 들켰네

355 나기주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01:40:06

>>342 이런 참고하면 류지주는 상황 하나하나에 의미 부여해서 서사랑 어울리게 엮어내는 실력 탁월한듯
늘 재밌게 관전하고 있슴당

356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01:41:06

>>350 역시 나도 류지부터 만나는 편이 더 재밌을 것 같지~
아오이도 만나고 류지 만난 다음 카가리 만나야하다니 태양신님 일정 빡세네... 힘내자(?)

357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1:41:14

>>353
아앗... 아 나 빽이라고 해서 너무 단순하게 생각했나봐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와 텐구님이 뒤편에 서계신다면 핵든든할듯..

358 나기주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01:41:27

>>354
그 히카루 계열이랑 나기 계열이 겉보기엔 비슷한데.. 그 간극 사이의 미묘한 차이 알지 히데주

359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1:41:50

>>355
맞다.. 필력이 느껴져

360 나기주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01:43:32

>>356 제자님 우리 한 달 안에 볼 수 있는 거 맞지?
하 엔딩까지 6개월 남짓 안 남아서 슬슬 똥줄 타거든요

>>359
ㄹㅇㅋㅋ 난 심리 원툴이라 저런 거 쫌 부럽더라

361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1:44:36

>>358
모찌롱 🤭 나기상이 폭딜이라면 내 주력은 도트딜계라고 생각하고 있어 히힛.. 표현 방식이 조금 다를뿐이지 가는 방향은 똑같을거 같애

362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01:45:54

아~ 맞아 류지주는 전하고자 하는 서사를 깔끔하게 전달하고 상대가 표현하려고 했던 의도를 명확하게 집어내는 걸 잘해서 대단하다고 생각해😮

>>353 사쿠야님 어찌됐든 간에 자기 손안에 들어온 사람은 나름 아껴주는 편이니까 빽 맞네.... 덜덜덜덜 무섭다.....

363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1:45:55

다들 부롭당....

364 나기주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01:46:31

>>361 그래서 가을 시즌부터 히데로 도트딜 살살 긁어볼 예정이야?
사실 플러팅킹 히카루 아들인만큼 피는 못 속인다고 재능 있을 듯 하거든?
물론 히데는 그 점 되게 싫어하겠지만 ^^

365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01:46:45

>>360 흠...... 아따시 슬로우 일상러
님도 슬로우 주력

...그래도 삘받으면 달라질 수도 있으니까 한 달 안에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366 나기주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01:49:43

>>361 리뉴얼 청서 기타란 되게 느낌 좋더라
갠적으로 히나주 방식대로 간결한 키워드 나열 형식 되게 좋아해

>>365 거북이+거북이 = ???
카가리 필살기 알려죠

367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01:53:13

>>366 ㄴㄴ +가 아니라 거북이×거북이가 맞음
음수×음수의 법칙으로 양수가 됨
∴마하 거북이가 됨


???필살기?
어.......
독 뿜기요

368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1:56:54

>>360 >>364
에헤 착 감기게 찐한 심리묘사 넣는것도 사실 대단한거자나~! 후후.. 플러팅 도화선을 잡는것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 생각하니까-!!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음으응으으으음.. 어떻게 될까?? 아마 날티가 서서히 올라올것 같긴 한데 🤔 쪼꼬맹이 성격상 막 앵기고 그런건 안할거같구 다만 숨쉬듯 자연스러운 플러팅 멘트 때문에 안좋은 소문에 시달리긴 할거같아 저거 완전 여자 밝히는 댕트레쉬 늑대sekki라구

369 나기주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01:58:26

>>367
하.. 아야나주한테 빠르게 쓰는 법 배워올게
근데 필살기 다시 정해주세요
아니 우리 제자 지네니까.. 머.. 네.. 독 뿜기 맞긴한데요..
좀..네...넵..넵!

370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1:59:14

>>366
이또한 동감..! 키워드 따라 즐겁게 이미지 떠올릴수 있으니까 🤭

371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02:01:53


데가

데?

>>369 ㅇㄴ
독뿜기가 모 어때서요ㅡㅡ 반응 넘 싸늘하시네

372 나기주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02:02:13

>>368
숨쉬듯 자연스러운 플러팅 멘트 << 이게 제일 위험한 거 알지?
진짜 숨만 쉬었는데 정신 차리고 보면 히데들며있을듯 ㅜ 어캄 진짜?
맛보기 하나 보여줘 ^^

373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2:04:34

아핫 저거 나한테 해주는 말이었구나. 칭찬 고맙당...
난요즘 3인칭 행동묘사 위주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끼는 중이다.
주둥이는 자신있는데. 탁상공론 할 만한 상황이 이번에 나와주어서 기뻤 다

374 나기주 (CMocIOKVAY)

2024-02-11 (내일 월요일) 02:04:38

>>371 아니 독 뿜기라니까 또가스 같잖아요
케르베로스 카가리.. 또도가스?

375 나기주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02:11:48

>>373 넘 스트레스 받지 말고 천천히 합시당

슬슬 자야겠다
다들 좋은 밤 보내~ 남은 연휴도 즐겁게 보내공

376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2:13:11

>>371
🤯 아악...! 아직 아니야.........!! 😭😭😭😭😭 (부끄부끄)
>>372
한번 생각해 봤는데 아직 멘트까진 모르겠구(큰집이라 과모립이 안대나바 ㅋㅋㅋㄱㅋㅋㅋ)
왜 그런거 있자나.. 은근슬쩍 팔같은거 스치게 거리 좁히거나, 입술에 머리카락 묻었다고 떼주거나, 어깨에 막 기대면서 키득거리는거, 오는 길에 니 생각나서 사왔다구 조촐하게 챙겨주기 등등.... 암튼 관심 있는 애들한테나 할법한 행동이나 멘트 같은거. 막 대놓고 찐한 플러팅 멘트 날린다기보다 ㅋㅋㅋㄱ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도트딜이라고 해봤어. 이렇게 말하니까 이게 플러팅 맞나?? 🤔 싶기도 하네

377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02:13:21

>>373 사람마다 묘사의 전문이 있는데 히나주는 히나주가 말한 것처럼 말빨이 좋다고 생각해
사쿠야님이랑 대화하는 태도 넘 멋졌어

>>3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너무하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흠... 아이디어 안 떠오르는데 그럼 나기주가 필살기 생각해줘

378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02:14:49

>>376 내
플러팅 맞내요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악💥💥💥💥💥💥💥


나기주 잘자~~

나도 자야겠다... 더 늦게 자면 내일 하루도 낮잠으로 보낼 각

모두 좋은밤~~

379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2:17:17

>>375 나기주도 잘 자고 남은 연휴 즐겁게 보내-

>>377 칭찬은 고양이를 죽입니다(먀악...)

낼 다녀오면 일상 열심히 굴려볼테야

380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2:18:29

맞아 히나주가 어떤 점에서 걱정하는지 난 잘 모르겟서 🤔 왜냐면... 난 진자 재밌게 시청하고 있거든
호흡 좋게 캐입 맞춰서 안물리게 쪄낸다는거 쉽지 않은데. 그런 점에서 히나주는 아주 나이스하게 쪄내고 있다고 생각해..!

381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2:19:17

>>376 ㄹㅇ... 은근슬쩍 일상적인 다가옴이 너무 설레는구나.... 누구 말대로 히데며들어버려

>>378 카가리주도 잘 자고 좋은 꿈 꿔!

382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2:19:40

카가리주 오너해 캐해는 항상 맛도리야.... 쫀밤하구 내일 또 봐 카가리주!!

383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2:24:33

>>381
얘가 진자 몬생각하나 싶게 도란도란 말섞는거... 그런거 극극호인데 오너가 유연하지 못해 가능하련지 아직 잘 모르겟스 🥺

384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2:28:45

>>380 솔직히 말하면, 히나주는 어떻게 반응하면 상대가 재미있게 반응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게 고민의 대부분이라. 대사나 행동에서 충분히 드러나는 것을 심리 묘사로 재차 표현하는 것을 조금 꺼려 하는 성격이 시너지임 ㅋㅋㅋㅋㅋ
걱정까지는 아닌데... 내가 뭔가 큰 역할을 맡고 싶진 않아서 설정을 짜게 잡으면 또 주도적으로 서사를 쌓기 어렵다는 상황이 발 생!
가장 큰 문제는 일상을 많이 돌리지 않았다는 것...
일상 많이 굴리면 해결될 거양 칭찬이랑 위로 너무 고마워!

385 카즈키주 (S/BPA6JSbk)

2024-02-11 (내일 월요일) 02:30:46

설정 줍줍..

386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2:31:38

>>384 꺼려진다는 건 내가 쓰는 걸 말하는 거야!
혹시라도 오해하지 말아조...
관전은 이런 고민 없이 언제나 즐겁게 읽고 있다고!

387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2:32:13

카즈키주 안녕안녕- 연휴 잘 보내고 있어?

388 사쿠야주 (TBU0cj/wZg)

2024-02-11 (내일 월요일) 02:33:03

아마노자코 펀치
다이텐구의 모습은 위장신분

389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2:34:17

>>384
응응 고심했던 흔적이 그대로 드러나니까 그게 히나주 맛도리 일상의 원동력이 아닐까 싶어 😙 극중에 자연스럽게 스며든다는게 마냥 쉬운 일은 아니니까!! 하.... 나도 사실 그게 겁나서 일상 쉽게 못돌리는게 있지만서도..... 그래서 더 공감되네 🥺

390 카즈키주 (S/BPA6JSbk)

2024-02-11 (내일 월요일) 02:35:01

내일 출근해야하고 오늘 제사지내느라 죽을거 같았던거 제외하면 잘 보내고 있어용.

391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2:35:41

카즈키주 사쿠야주 안녕~~~! 👋👋👋 연휴가 지나가고 잇서.. 다들 오겡끼데스까아아-?!

392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2:36:21

사쿠야주 안녕안녕- 사쿠야주도 연휴 잘 보내고 있어?

>>389 아 이게 진짜 남이 보면 이해 안되는구나 ㅋㅋㅋㅋㅋ 히데주 일상은 ㄹㅇ레전드개꿀맛도린뎅

393 사쿠야주 (TBU0cj/wZg)

2024-02-11 (내일 월요일) 02:37:00

연휴는
괴수수렵자를 했지

394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2:37:25

>>390 아고...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고생이네...(나데나데)

395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2:37:26

>>390
카즈키주는 언제쯤 행복해질수 있을까... 카즈키주 볼때마다 왜자꾸 일하는 고양이 짤이 보이는거신가??? ㅋㅋㅋㅋㄱㅋㅋㅋㅋ

396 카즈키주 (S/BPA6JSbk)

2024-02-11 (내일 월요일) 02:38:47

고냥이는 귀엽기라도 한데..

머 암튼 먼가 많네요.

397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2:39:44

괴수수렵자-개척자 만 해봄🙃🙃

398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2:41:00

개척자랜다 미개척지

399 카즈키주 (S/BPA6JSbk)

2024-02-11 (내일 월요일) 02:43:26

괴수 수렵..? 아 몬스터 헌터인가용..

400 사쿠야주 (TBU0cj/wZg)

2024-02-11 (내일 월요일) 02:44:05

선브진행중

401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2:44:21

사쿠야주 있 어?

402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2:45:02

>>392
응응... ㅋㅋㅋㅋㄱㅋㅋㅋ 그래서 겉으론 전혀?인 경우도
다들 마음속에 하나씩은 고민이 있는거 같아....

>>393
어떤 게이무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의 사쿠야주 산치도 무사해보인다-!!

>>3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흐규......
바쁘니까 좋은거야- 라는 틀에 박힌 이야기는 하지 않게슴.. (나데나데)

403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2:45:50

만약에 히나가 곤란한 상황에 처해서 사쿠야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도와줘?
그냥 궁 금해서!

404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2:46:35

>>403
텐구님의 빽을 간절히 원하는 히나주 ·̑.̮·̑

405 카즈키주 (S/BPA6JSbk)

2024-02-11 (내일 월요일) 02:47:06

>>402 인생 갈린다요..

406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2:47:51

>>402 히데주 우리 용기내서 일상하자! 히데히나 일상 하자는 게 아니라-!!

407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2:49:00

>>405
와타시의 시간을 카즈키주에게 나누어줄수만 있다면...........
요새 연휴라 카페 더 바쁘지?? 나도 예전에 별다방에서 아르방 해봤는데
그렇게 힘들줄 몰랐다........ 도라마나 만화같은거 보면 개간지나게 나오드만 ㅠㅠ 실상은 완전 3D......

408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2:50:02

>>406
응응 설 연휴 다음부턴 열심히 달려볼거야~~!! 나기주가 같이 일상 해준대 쿄쿄 (̂˃ꄃ˂ )̂

409 사쿠야주 (TBU0cj/wZg)

2024-02-11 (내일 월요일) 02:50:30

텐구가 아니라 아마노자코
요괴아입니더

그거 내물건을 건드리면 기분나쁘다는 이유론 움직일가능성 있지

410 카즈키주 (S/BPA6JSbk)

2024-02-11 (내일 월요일) 02:51:10

>>407 뭐어.. 그건 별다방이 좀 특수하게 바쁜게 맞는거지요.
평균적인 개인카페보단 대체적으로 할게 많다보니 그래요. 뭐어 또 겁나바쁜 개인카페나 프렌차이즈로 가면 이것저것 다르겠지만..

411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2:54:13

아무튼 히나주도 간밧떼--!!
>>409
오오~~!! 지금 이순간부터 확실히 기억하겠어.. 아마노자코님이었구나 ( ◜࿀◝ )
어찌됐든 빽이 되어주시겠다는거신가 든든하다...
>>410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프차는 진자 다 바쁜거같아.... 하.... 다시 하라면 절대 안할듯.. 이미지에 속았어

412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2:54:23

>>408 헉 열심히 파이팅 파이팅이먀아아아앗!!! 기대하고있겠다!

>>409 크으으으으으... ㄹㅇ멋이써....

413 사쿠야주 (TBU0cj/wZg)

2024-02-11 (내일 월요일) 02:55:27

문젠
스미레처럼 쓸모를 입증받아야 그럴 명분이 있다정도

414 사쿠야주 (TBU0cj/wZg)

2024-02-11 (내일 월요일) 02:56:05

나는간다

415 카즈키주 (S/BPA6JSbk)

2024-02-11 (내일 월요일) 02:56:10

말이 나왔으니 뜬금없이 이야기하자면

스타x스는 잠깐 알바하러 오는 느낌으론 절대 입사하지 마세오..

416 카즈키주 (S/BPA6JSbk)

2024-02-11 (내일 월요일) 02:56:28

사쿠야주 잘가요

417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2:57:15

😱😱😱😱😱😱
하긴 그러넹
추후에 꼭 쓸모를 입증받아야만!

418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2:57:39

사쿠야주 바이바이-

419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2:58:54

>>414
무서운 상사님.. (오들오들) 또 봐 사쿠야주~~
>>415
꼴랑 몇시간밖에 일 안하는 아르방도 정규직으로 인정받는 회사..
짬차도 일반 바리스타랑 임금 차이 얼마 안나는 회사..
진자... 그리고 개바쁘고.... 손목 아프고 진상도 많아...
절 대 가 지 마............

420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2:59:08

바리스타 자격증 있지만 카페 일해본적 없음(?)
>>415 절대 안가겠읍니다....

421 카즈키주 (S/BPA6JSbk)

2024-02-11 (내일 월요일) 03:00:52

>>419 애초에 시급으로 따져주면서 굳이 정직원~ 이랍시고 말하는것도 별로 맘에 안들구요.
카페 알바를 해보고 싶다! 이러면 느긋한 개인카페나 적당한 크기의 프차쪽이 낫죠~

422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3:01:27

근데 유동인구 별로 없는 거리의 스벅도 들어가보면 사람 미어차있더라 커피사는데도 줄서고....

423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3:02:09

>>421
ㅇㅈㅇㅈ.. 역시 업계인이야 구구절절 옳은말..

424 카즈키주 (S/BPA6JSbk)

2024-02-11 (내일 월요일) 03:02:10

스벅은.. 블록마다 한개씩 있어도 항상 손님이 많지요..

425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3:03:02

>>422 >>4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아악~~!!

426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3:04:58

카즈키주 내일도 바쁠텐데 코코낸내- 안해도돼?? (걱정)
나야 왕창 퍼마셔서 헬렐레 하다가 방금 일어났다지만..

427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3:07:38

히데주 자장가 불러줘

428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3:07:54

>>420
뭐든 취미로만 즐기는게 가장 최상인거 같아 ㅋㅋㅋㄱㅋㅋ

429 카즈키주 (S/BPA6JSbk)

2024-02-11 (내일 월요일) 03:09:50

저는 아직 일할게 남아서용. 항상 이 시간엔 이러고 있답니다.

430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3:11:32

혹시 commission?

431 카즈키주 (S/BPA6JSbk)

2024-02-11 (내일 월요일) 03:12:14

하는게 많다보니 뭐어~ 이것저것?

432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3:12:28

>>427
그딴건 없닷-!!! 이게 자장가야 (💥🔨) 히나주도 어서 코야하러 가시게 ‎•.̫•

433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3:13:44

>>429
카즈키주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ㅠㅠㅠ 무슨 하루 24시간 내내 일하는 사람같아....
카페인 오바도즈하면서 달리는건 아니지..???

434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3:13:55

>>431 암튼 새벽에도 고생이 만아(나데나데)
>>432 응~ 공포라디오 들을거야~ 앨랠랠ㄹ레

435 카즈키주 (S/BPA6JSbk)

2024-02-11 (내일 월요일) 03:16:09

이제 카페인은 별 효과가 없더라구요.

436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3:16:11

>>434
음음...! 공포, 미스터리 유튜버들 맛도리지
잠 안올때 들으면 뭔가 조금씩 오싹오싹해져서 도키도키해진다구

437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3:17:36

>>435
하...... 영양제라도 잘 챙겨먹어 ㅠㅠ 쓰러지겠다
종합비타민, 오메가3, 칼슘, 마그네슘, 셀레늄 이런거..

438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3:17:36

난 자고싶어
술 마시면 잠이 오는 게 맞지 않나요?
나쁜 불면증아

439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3:20:21

>>438
난 꼭 술 마시면 한 3~4시간 자고 그 담에 잠이 안오더라?? (*´﹃`*)
암튼 운동하면 불면증 사라진다구~~!!

440 카즈키주 (S/BPA6JSbk)

2024-02-11 (내일 월요일) 03:20:23

전에도 말했지만 이 시간쯤이면 항상 음주상태인 제가 안 자는걸 보면 알콜은 별 도움이 안되는게 마씁니당


영양제.. 구찬.

441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3:21:56

>>440
ㅋㅋㅋㄱㅋㅋㅋ 맞아 엄청 귀찮지.. 그래도 나중에 한번 넘 힘들때 온다면 한번 챙겨봐 안먹고 먹고 차이가 꽤 크더라구
그리고 알콜, 카페인, 니코틴은 수면에 최악이래.... ㅠㅠ

442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3:23:53

운동은 매일 빠짐없이 하고 있는뎅...🙃🙃
히나주 이만 들어가볼게 히데주 카즈키주 쫀새벽😊😊

443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3:26:31

>>442
쓰으읍..... 그럼 몰까?? 암튼 잘자 히나주~~!! 내일 또 봐!!

444 카즈키주 (S/BPA6JSbk)

2024-02-11 (내일 월요일) 03:26:53

잘자용

445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3:34:19

카즈키주도 그럼 항상 새벽반이었던거신가..

446 카즈키주 (S/BPA6JSbk)

2024-02-11 (내일 월요일) 03:40:11

조금 애매하지만..

447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3:41: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가끔 심심할때 생존신고 정도는 한번씩 남겨줘!! 새벽까지 일하고 있을줄은 몰랐다구...

448 카즈키주 (S/BPA6JSbk)

2024-02-11 (내일 월요일) 03:47:39

(녹음)

449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3:53:08

아앗.. 카즈키주가 녹아버렸어.. 새벽이니까 스몰토크나 쭈욱 해볼까?? ᖛ◞ ᖛ
카즈키군 모시고 있는 신님에 대해서 완전 무심한거 같은데
믿음과 별개로 진짜 존재하는지 궁금해-!! 만약 있다면 가끔 카즈키군을 도와주기도 하는지도

450 카즈키주 (S/BPA6JSbk)

2024-02-11 (내일 월요일) 04:01:32

웅~? 카즈키는 현재로선 모시고있는~ << 자체가 없다요. 신사는 어릴때 혼자가 되면서 그대로 연이 끊겼고 (이미 지역부터..)
그 당시 신사에서 모셨던 신에 관해서도 어릴때였던지라 관심은 따로 없어요..

그냥 적당히 그 신을 모시는 여러 신사중 하나였다. 정도고 실제로 존재하는지는 딱히 생각해본적 없네요.
그리고 뭐.. 있어도 안도와주지 않을까요?

일단 현재로선 신과 연관된점은 아예 제로네용.

451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4:05:33

>>450
아아 맞아..!! '모시고 있던'이라고 해야 정확하겠네!!
류지랑 카가리도 본인이 신이거나 아니면 신과 관계도가 있다보니까 카즈키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물어봤어 ( ˊ࿁ˋ )
어쩌면 본편에선 언급 안된 뫄뫄신이 카즈키군의 곁 어딘가에 있지 않을까 혹시 상상해봤지만 역시 내 똥촉은 또 오답을 가리키고 말았다...

452 카즈키주 (S/BPA6JSbk)

2024-02-11 (내일 월요일) 04:10:52

>>451 일단 기본적으로 제가 선관을 아예 맺지 않다보니 아무래도 그런 관계를 짤 일이 없기두 하고.
그냥 설정상으로 두자니 애매하고, 딱히 땡기지도 않았구?

혹시라도 나중에 후관은 생각해본적 있었지만요.

453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4:18:07

카즈키군도 매력 있는 캐릭턴데 자주 일상에서 보였으면 좋겠다──!! 뭔가 무채색 스케치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건조한 매력이 있어.. (내 비루한 표현력) 뭔가 이래저래 관계 쌓아가면서 청춘 한스푼 끼얹으면 찐맛도리가 탄생할거 같다구!!

454 카즈키주 (S/BPA6JSbk)

2024-02-11 (내일 월요일) 04:19:48

무채색이라.. (곰곰)

으음 일단 일상, 일상을 하긴 해야하는데..
그런데 히데주는 안 주무시나요

455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4:27:27

응응 약간 시크하고 무게감 있어서 솔라 카리스마 있숴,,,
난 아까 잔뜩 술마시구 12시쯤에 일어나버려서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오늘 밤은 잠 다잔거 같아
평소에 이 시간대에 자주 출몰하기도 하구.. 꼬물꼬물 새벽러임다

456 카즈키주 (S/BPA6JSbk)

2024-02-11 (내일 월요일) 04:30:07

시크하고 무게감..? (???)

아 맞아, 그럼 아까 히데주 엄마설에 묻혔던 성향 이야기라도 해드릴까요

457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4:36:38

>>456
저번 일상에서도 카즈키 나긋나긋하게 말해줬잖아 그래도 먼가 캐릭터 인상 때문인지 먼가 그런 느낌이 잇서슴
옹ㅇㅇ오오 맞아!! 아까 못들었는데 무슨 이야기야?? 카즈키군은 NL이자나 연애 성향 이야기는 아닌거같구..!

458 카즈키주 (S/BPA6JSbk)

2024-02-11 (내일 월요일) 04:44:26

카즈키는 뭐랄까~ 딱 그거라고 생각해요. 사춘기 남자애.

사실 별건 아니구요. 전에 지나가듯 말한적 있는데 카즈키는 구상단계에선 여캐였거든요.
제가 딱히 GL 지향러는 아니긴한데 그 당시엔 이번엔 GL이 하고싶은 기분인걸? 했거든요~

근데 문제가 지금도 GL을 하고싶은데 제 캐릭터가 남캐라서 전제조건부터 틀렸다는거에요~ (??)

459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4:49:42

앗 아아아아아아~~~!!! 그래....... 그 언제였지?? 저번주였나 카즈키주가 이 말 해줬었던거 같아
카즈키군이 원래 남자가 아니라 여자아이로 나왔을수도 있었을거라고.

음... 카즈키주가 더 끌리는쪽이 있다면 한번 나중에 캡틴한테 이야기 해보는건 어때??
시트 변경 자유롭게 가능하다고 말해줬으니까

아 근데 나 진짜 기억력 금붕언가봐 카즈키주가 말해주니까 이제야 생각났어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ㅠㅠ

460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4:57:52

음음..!! 우리 어장은 GL이 대세구나..! 말 나온 김에 나도 얘기하자면 ALL이라고는 적었는데 사실은 NL파거덩요-!! ( •̀ ω •́ )✧ 알 참치들은 다 알겠지만..

461 카즈키주 (S/BPA6JSbk)

2024-02-11 (내일 월요일) 04:58:48

앗 아뇨~ 저는 카즈키에 대해선 굉장히 만족하고 있어서요. 요 아이를 바꾸는 일은 없을거랍니다.

그저.. 뭐랄까 GL을 하고시푼데! 하는 영혼의 잔재(?)가 남았달까요?
뭐어 그리고 그냥 지나가는 소리였으니, 그걸 기억하는게 더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462 카즈키주 (S/BPA6JSbk)

2024-02-11 (내일 월요일) 04:59:36

>>460 히데쟝 여친 생기면..


범죄에욧(?)

463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5:10:56

>>461 >>462
히히.. 나 그래도 카즈키주가 얘기했던건 기억하고 있었지롱!! 응응 카즈키군 엄청 매력 있지.. 그럼 카즈키군으로 쭈욱 가는거 확정인거지?? (오예-!) 팝콘 쟁여놓고 기다리고 있을게-! ᷇ᵕ ᷆

ㅋㅋㅋㅋㅋㄱㅋㅋㅋ 과연!? 오늘 나기스미 커플 탄생 직관하면서 엄청 흥미진진했거든..! 지금은 모르겠지만서도 나중에 기회가 온다면... 그것도 엄청 도키도키하겠는걸 ᖛ◞ ᖛ

464 카즈키주 (S/BPA6JSbk)

2024-02-11 (내일 월요일) 05:14:52

>>463

팝.. 팝콘은 보상해줄 수 없어요..

그렇죠, 오늘 커플도 생겼었죠~ 히데쟝에게 연인이 생긴다면 그것도 또한 재밌을거 같긴 한데용.
개인적으론 언니야 캐릭터랑 이어지면 좋겠다요(지극히 개인 취향)

465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5:21:11

아앗.. 또 이 현생 짜스기 카즈키주 일상 찌는거 방해하네 (ง ͠° ͟ʖ ͡°)ง 바쁘면 내가 대타 뛰어줄게(?)
카즈키군에게도 겨울이 찾아오기 전까지 인연이 찾아왔으면 좋겠어─!! 사춘기 소년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 너무 맛도리자나~! (ʃƪ˶˘ ﻬ ˘˶)

466 카즈키주 (S/BPA6JSbk)

2024-02-11 (내일 월요일) 05:30:14

저는 일단 칭구칭구도 필요하고.. 솔직히 사랑쪽은 잘 모르겠네용~?
이 철벽을 깨고 친구가 되는것만해도 어려울거 같은데..

467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5:35:58

그러니까~~!! 후후.. 작은 어려움을 뚫고 청춘청춘하게 나아가는것. 그게 바로 묘미 아니겠어?? ♪~ ᕕ( ᐛ )ᕗ 사랑이 목표나 종착점이 되진 못하겠지만. 어쩌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날지도 몰라 (´•⌔•`) 그것이 바로 상판의 오모로이함..!

468 카즈키주 (S/BPA6JSbk)

2024-02-11 (내일 월요일) 05:45:16

헤에.. 그러면 저는 히데주를 구경해야겠네요.
오모로이함을 잘 보여줄거라 미씁니당!

469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5:50:22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근데 나도 말만 청산유수야~~!! 일상 안돌린지 꽤 됐지.. 설 연휴 끝나면 나도 다시 버닝해야겠다 히히
아니 근데 카즈키주 아직도 일하고 있는거야 혹시...!? 세시쯤 코코낸내 할줄 알았는데 이 시간까지 함께 있어주다니..! 역시 카즈키주도 새벽반 자질이 있다니까 ´꒳`

470 카즈키주 (S/BPA6JSbk)

2024-02-11 (내일 월요일) 05:56:29

설연휴가 끝나도 일정에 변함이 없는 나..

으음, 일은 거의 끝나긴 했는데요. 이제 이거 끝나면 출근을 준비해야 해서요.. (곰곰
살짝 눈만 좀 붙이고 씻고 나갈거 같네요~?

471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6:01:04

갸아아악.. 정말 여태까지 열일한거냐구.. 오늘도 현생현생하겠구나 (나데나데)
나도 이제 슬슬 집안 어르신들 일어나셔서 이불속으로 숨어야겠다 히히

472 카즈키주 (S/BPA6JSbk)

2024-02-11 (내일 월요일) 06:08:37

히데주도 코야낸내 하는거에요.. 저도 한시간 정도는 잘 수 있을거 같으니까아.

473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06:11:30

아앗.. 1시간은 너무 짧은거 아냐?? 😭 간바레 카즈키주.. 이따 또 보자 안녕~~~!!

474 카즈키주 (S/BPA6JSbk)

2024-02-11 (내일 월요일) 06:11:50

(바이바이

475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07:34:24

굿 모 닝

476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07:38:12

오늘의 frog소리를 시작할 시간이군
은 대부분 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았기에 나혼자 frog소리를 할 시간이다

477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7:41:40

좋은아침!!

478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07:43:13

히나주 굿 모 닝

479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7:44:48

아야나주 frog소리 얼른

480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07:46:29

오늘의 frog소리 소재 받습니다.

481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7:48:57

아야나에게 민초치킨을 준다면?????

482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07:52:25

>>481 차라리 오이치킨을 주지 민초치킨을 주는 이유는????????
안 먹 습 니 다

483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7:55:11

괴롭히고싶어서(?)

484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07:55:50

코이츠 극한의 S가 분명한wwwwwwwwwwwww

485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07:57:37

유우군이 민초치킨을 준다면
솔직히 한 입 만은 먹을 의향 있을듯

486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07:57:57

아니 진짜로 딱 한 입 만 입니다.

487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07:57:58

아니 진짜로 딱 한 입 만 입니다.

488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07:58:11

중요해서 두번 써짐 아무튼 그럼

489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7:58:52

한입에 다먹는다구?

490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7:59:55

저 유사S임(ㅋㅋ)

491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08:00:59

>>489 아니요 인간기준 한입인데요
>>490 두 렵 다!!!!

492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8:06:08

S아니라는뜻이야!!!

493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08:09:33

끼에엥
끼에에에엥

494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8:10:00

먀아악
야아아아악!!!(위협)

495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08:11:29

끼에에에에에애앵

496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8:13:07

>>495
(움짤)

497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08:14:15

캇파는 소중히 대해주어야 해요

498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8:17:59

(나데나데)

499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08:18:48

🐸 "아야나의 오아햄버거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

500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8:20:48

참깨빵 위에 피클피클피클피클피클피클피클까지
어때?

501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08:23:05

아야나주는 싫지만 아야나 기준으론 오예입니다

502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8:24:04

아야나에게 피클 슬라이스 3kg 캔 선물해주고싶다
(캔따개 없으면 못땀)

503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08:25:44

>>502 뭐지? 유우군보고 따달라는 것인가???

504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8:27:58

아야나가 싫어하는거 궁금해 음식 말고

505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08:46:30

싫어하는거 웬만해서 안생김
웬만하면

506 야요이 - 아야나 (K9QcEur/NU)

2024-02-11 (내일 월요일) 08:48:25

>>242
...어지간히도 유우군을 좋아하나보네.
이쯤되면 되려 무서울 정도야.
같이가는건 이미 확정인것처럼 말하다니 요즘의 유치원에서는 그런걸 가르치나?

"진정한 학생이라니 딱히 난 진정한 학생이고 싶어서 여기에 온건 아니니까."

어찌보면 이 몸자체가 우연에 가까운 형태로 빚어진 것이다.
누군가를 대체하여 나타난것. 3학년 조몬 야요이는 애초에 '나'라고 하기에는 어폐가 있으니까.
학업보자는 그 아이가 해보지 못한것을 육신에 새겨둘 생각이었다.
...아 벌써 이시간인가. 공원한켠에 세워진 시계탑이 아르바이트시간이 다가오고있음을 알려주고 있었다. 역까지 뛰어가면 10분정도. 늦지는 않겠네.

"슬슬 가야할시간이네. 어디... 아가한테 줄만한게..."

주머니를 조금 뒤져보았다. 사탕같은걸 가지고다니긴 했으니까 분명...
부러진피크밖에 없네. 그렇지. 어제 스튜디오에서 버리려다가 까먹고 들고왔었지...

"...기타쳐본적있니?"

///지고일엄났다...

507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8:49:07

그렇구만🙂🙂

508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8:49:19

야요이주 좋은아침!

509 야요이주 (K9QcEur/NU)

2024-02-11 (내일 월요일) 08:58:08

다들 안뇽!!!!

510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09:07:54

(누에 깨물어버리기)

511 야요이주 (K9QcEur/NU)

2024-02-11 (내일 월요일) 09:26:57

>>510 어딜보시는거죠 그건 누에(진)입니다만?

512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10:36:33

갱신할게! 다들 안녕안녕!

513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11:00:48

안농
돈 벌어오께...

514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11:25:01

스메라주 안녕안녕. 일 가는구나. 화이팅이야!

515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11:28:00

>>514 흑흑

516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11:31:14

스메라주래. 왜 오타가 났지. 스미레주 화이팅!!

517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1:31:33

스미레주......…………………………

518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11:33:04

카가리주도 어서 와! 안녕안녕!

519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11:41:01

>>513
난데.....? 오늘은 일요일이다요 🥺 쉬는날이어야 한다구.... (나데나데)

520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11:46:56

히데주도 안녕안녕!

521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1:51:19

자다일어낫다
Frog소리하고 막레각 답레 써와야지

522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11:51:48

>>520
응응 치왓스~! 유우키주가 데워 놓은 어장 위에 착석!! 기히히.. 하루 못봤을 뿐인데 엄청 오랜만에 본것 같다구 ۹(˒௰˓)۶

523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11:55:44

>>521
˗ˋˏ AND 아야나주 나락 퀴즈쇼(진겜) ˎˊ˗
쿄쿄쿄.. 아주 기대가 된단 말이야

524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1:59:22

아니 이보세요
대체 me의 나락퀴즈쇼에서 뭘 물어볼 셈입니까??

525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2:00:07

설날 연퀘 드디어 끝....(늘어짐)
스미레주 쉬는날인데 일ㅠㅠ 힘내고
다들 점심 맛있게 먹어!

526 히데주 (sy8665qm3c)

2024-02-11 (내일 월요일) 12:02:12

히히 몰라몰라 나는 팝콘담당이거든 🤭 점심 먹구 올게~~! 다들 재밌게 놀구 있어!!

527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2:03:34

아놔 다들 맛밥 하시 오
점심 뭐먹 지

528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12:03:37

아야나주도 안녕안녕이야! 히데주도 식사 맛있게 먹고 히나주도 어서 와! 안녕안녕!
하루..못 본 것은 아니지만 말이야. ㅋㅋㅋㅋㅋ 그래도 고마워!

529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2:17:34

유우군 유우군
새해 기념 오세치 요리 만들어줘 (?????????)

530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12:30:42

하지만 아야나주... 아야카미는 아직 여름인걸. (옆눈)

531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2:31:20

힝잉잉(hinginging)

532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12:37: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울지 마!

533 아야나 - 야요이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2:40:21

>>506 야요이사마

"하지만 학교에 다니고 있는 이상 학생은 학생의 본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와요. "
"아야나도 신님도 똑같은 아야카미 고교의 학생 아니와요? "

띠이용 하면서 아무튼 제 할말을 해요
아니 근데 아까부터 계속 아가 아가 대체 자신의 나이를 어느 정도로 보고 있는 것일까?? 아야나는 그런 미묘한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자신의 나이가......고등학교를 다니는게 아니라 유치원을 다니는 것으로 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말이다.... 기타를 쳐본 적 있냐는 물음에 그렇지 않다는 듯 고개를 저어보였다.

"샤미센은 쳐봤지만 기타는 쳐본 적 없는 것이와요. 선물은 괜찮으니 다음에 만났을 때 제가 신님을 꼭 기억하게 해주시와요. "

후히히 웃으며 신님을 향해 손을 흔들어 보여 요

"그럼 바이바이 신님 인것이와요~ "

// 막레주시오

534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3:09:07

점심 메뉴는 고기덮밥

535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3:09:15

점신먹고 갱신- 리하리하!

536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3:10:25

아야나주 맛점해!

537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13:14:03

안녕안녕! 히나주!! 그리고 아야나주는 맛있게 점심 먹어!

538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3:17:09

유우키쭈
유우키쭈는 오늘 일상 구할거야?
이것은 유우군이다른사람이랑돌리는게보고싶은 아가씨의 발언임을 밝힙니다

539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3:18:47

>>536>>537 고마어 요
밥 빨리 왓으면 좋겠다
베리베리큰덮밥으로 주문했지롱

540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13:19:31

글쎄. 상황을 보고 돌릴 것 같긴 해!
사실 지금 조금 나갔다오려고 생각하고 있는지라! 그런고로 유우키주는 조금 다녀올게!!

541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3:20:07

유우키주 다녀오시오 다녀오시오

542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3:21:28

베리베리큰덥밥 귀여워 ㅋㅋㅋㅋㅋ

유우키주 잘 다녀와!

543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3:25:13

자 이제 밥이 올때까지 frog소리를 해볼까......

544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3:27:02

나랑 같이 frog소리해줄 히나주구함

545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3:38:00

끼에에에엥

546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3:38:32

끼에에에엥

547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3:42:07

끼에에에에엥!!!!!!!!

548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3:42:57

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

549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3:46:45

개구리 괴물이다 꺄아아아아아악!!!!

550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3:48:24

개구리괴물(44.4cm)

551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3:49:33

40cm 넘는 개구리 보면 안 놀랄 자신 있읍니 까?

552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3:54:34

이렇게 생긴 개구리인데 안 놀랄 자신 있읍니다

553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3:58:12

꺄아아앙 외계인이다아아아아아아악!!!!!!

554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3:58:57

외계인 아닙니다 요괴입니다 날조를 멈춰주시죠ㅡㅡ

555 야요이 - 아야나 (K9QcEur/NU)

2024-02-11 (내일 월요일) 13:59:50

>>533
"고교...? 고등학생이라고?"

...그런행동이 고등학교까지 다니는 요괴의 행동이라... 이말인가?
아니, 기다려라. 말이 안되는건 아니다. 실제로 아이같은 것 정도는 얼마든 있을 수 있어. 그런데 고등학교? 고등학생이라고? 그럼 그 유우군이라는아이도 고등학생...? 유치원생이 아니라고?

"이거 또 꽤나 고풍스러운걸..."

...절대 유치원생은 아닐것 같은 취미로구만.
게다가 내 취향과는 정반대... 분명 얼마 전만해도 펑크락의 시대였던 것 같은데. 요즘 복고가 유행이라더니 샤미센은 너무 옛날로 간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어쩔 수 없는 흐름이지만.

"뭐 그건 그거대로 좋겠지. 헌데 기억이라, 어렵겠구나. 나는 요괴의 소원을 들어주는 신이 아니라서."

"어딘가의 누군가가, 너와 좋은 연을 맺을수 있기를 기도는 해줄게."

들어줄 수야 있겠다만, 그렇다고해서 마음대로 되는건 아니다.

"그럼 가볼게. 너무 늦게 돌아가서 부모님 걱정시키지 말고. 너도 슬슬 들어가."

///이걸로 막레!!!! 아야나... 유치원생하자그냥...(?)

556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4:00:50

아니
진심으로
아야나는 유치원생이아닙니다
끝까지 날조를 거듭하는 일상 미치겠군 수고많앗쏘

557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4:02:02

오늘의 토론 주제
~ 어려보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558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4:03:59

야요이주 리하리하

어려보이면 좋은 거 아닌가?
정답! 이마에 주름을 그린다!

559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4:04:40

>>558 적어도 아야나에게 있어서는 아니다!!!!!!!!
아니잠깐만그런식은아예늙어보이는거고

560 야요이주 (K9QcEur/NU)

2024-02-11 (내일 월요일) 14:06:08

사실 야요이정도 나이의 시점에서는 유치원을 넘어 응애로 보는게 당연한것이 아닐지

>>559 어른이 된다?

561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4:09:30

>>560
캇파 기준 성년
3~400살 넘어야 함
포기!

562 야요이주 (K9QcEur/NU)

2024-02-11 (내일 월요일) 14:10:18

>>561 그러면 얌전히 어린이의 삶을 받아들이시오 아야나어린이

563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4:11:39

>>562 빼애애액 시져시져 아야나도 어른의 연애 할거야 빼애애애애애액

564 야요이주 (K9QcEur/NU)

2024-02-11 (내일 월요일) 14:12:37

자꾸 그러면 올해 어린이날이랑 크리스마스는 선물이 없다 아야나어린이

565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4:13:12

크리스마스에 선물 누가 주는지 알아
유우군이 가져다줘

566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4:14:11

Q 이쯤되면 유우군은 아야나에게 있어 어떤 존재인가요?
A "가족 그자체"

567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4:14:24

어지럽당 낮잠자고올게

568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4:14:37

굿나잇하시오 히나상

569 야요이주 (K9QcEur/NU)

2024-02-11 (내일 월요일) 14:15:04

히나주 잘자아!

570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4:15:54


카페인을 마시니 한결 더 frog소리할 힘이 샘솟는군
근데 솔직히 어린이날 선물은 이미 받지 않았을까? (?????)

571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4:19:03

그리고 놀라운 사실
요괴중 최연소는 아야나가 아니라 테루다!!!!!!!!!!

572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4:20:13

(무신 이마에 쓰레기 팻말 붙이기)

그... 무신이 아야나 멱살 잡아도 되나요??👀

573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4:20:24

Q 이쯤되면 대체 나이를 어떻게 먹으신 건가요?
A 카에루족 캇파들은 원래 태어나자마자 100년은 무조건 올챙이(애기) 로 삽니다
어쩔수 없습니다...........

574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4:20:47

>>572 "가능" "당장답레go"

575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4:22:51

우우 유치원생의 멱살을 잡는 쓰레기 할머니

>>5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보자고😎

576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4:22:58

심심하니 카에루족 캇파 설정정리라도 해야겠군
캇파 관련 질문 언제든지 해도 좋다

577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4:28:22

Q 카에루족 캇파들 평상시엔 인간형 고집한다고 하는데 아야나는 왜 공모양으로 잘도 돌아다니나요?
A 아야카미가 너무 카와자토에게 호의적인 곳이라.......가 아니라
아야카미에 서식중인 캇파의 대다수가 카에루족 캇파라는 설정이라서 그렇습니다
다른 캇파들 앞에서는 무조건 인간형임. 죽지 않으려면 그래야 한다고 배웠음

Q 죽지 않으려면 이 대체 왜 나오는 건가요?
A 진짜로 죽어봤으니까..........

578 스미레주 (rPPFWjWoGw)

2024-02-11 (내일 월요일) 14:28:57

일 중에 잠깐 와써용....... (스르륵

579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4:29:19

스미스미상 오카에리
카에루족 캇파 썰 풀고 있었는데 때마침 잘왓쏘

580 스미레주 (rPPFWjWoGw)

2024-02-11 (내일 월요일) 14:32:25

죽지 않으려면 그래야한다니.... 무섭다 캇파족

581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4:32:43

Q 카에루족 캇파의 경우 수가 얼마나 많나요?
A 하도 많이 다른 캇파들에게 사냥당해서 수가 적은 편입니다
카와자토가 유난히 자녀들이 많은 데에는 다 이유가 있음. 어쩔 수 없는 종족 증식을 위해서임

582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4:36:19

사실 카와자토가가 100년 단위로 자녀들을 낳아서 그 자녀수가 엄청나다는 설정 어장 초기에 풀었을 때
다들 우와 부모님이 금슬이 좋으시구나 ㅎㅎ 했는데

실제로는 그게 아니었다는 사실........

583 야요이주 (K9QcEur/NU)

2024-02-11 (내일 월요일) 14:36:42

하지만 테루쨩은 으-른 스러운느낌적인느낌이...

584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4:37:13

>>583 하지만 최연소에 리얼MZ요괴인건 변함이 없는desu

585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4:39:17

Q 가족 중에 다른 캇파에게 살해당한 캇파가 있나요?
A 있습니다. 언니오빠들 중에 잡아먹힌 사례 꽤 있습니다
물론 그 언니오빠들은 자녀들을 많이 낳았기 때문에 아쉽지는 않을 거임

586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4:40:20

아무튼간에 아야카미는 청춘어장이기 때문에
역극 에서 드러나지는 않을 설정 적당히 풀어봤읍니다

아야나 가족 얘기 잘 안할거거든......진짜로........

587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4:43:12

여담으로 적는 거지만 캡틴이 아야나 종족에다 캇파가 아니라 카에루족 캇파로 표기를 해서
그냥 원전 캇파도 신청이 가능하게 했다면 재밌을 것 같았단 생각이 든다
진짜로 시리어스 아야나가 뭔지 보여줄 수 있었을 것 같았거든 만약 그랬다면

588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4:49:26

Q 아야나는 왜 100년동안 연못에서 만 살았나요?
A 이게 오랫동안 사냥당하고 당할뻔하면서 갯수가 많이 줄어들어서 어린 요괴들이라도 보호하기 위해 일족 내부에서 일종의 규칙이 생겼습니다
태어나고 100년이 지나지 않은 카에루족 캇파 아이는 저택에서 나가지 못하게 해라
굳이 카와자토가에만 한정된 게 아니라 카에루족 전체가 이렇게 하고 있음

589 무카이 카가리 - 카와자토 아야나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4:57:31

해명을 하는 와중에도 머리 움켜쥔 손은 놓아주지 않았다. 머리통 압박하려기보단 거리를 유지하는 의미에서.
도대체 저 짓거리 무엇인가 했는데 그런 황당무계한 이유 때문이었다고?

"너나 나나 인간은 아니잖느냐?"

만일 무신이 조금이라도 상식적인 기준을 가진 신이었다면 멋대로 입맞춤을 하는 것은 희롱이고 추행이라는 훈계를 했겠지만, 이제 와 그에게 그런 것 기대하는 자는 아마 없으리라. 다만 그를 감안하더라도 이 상황에 골치가 아픈 것은 그 무신마저도 마찬가지다.

"또한, 신도를 자처하려거든 치신함에 이 나의 허락부터 구하여라."

사실 그는 그간 이러한 신앙의 예절에 박하게 굴지 않았는데, 이유는 여럿이지만 가장 큰 이유 둘만 나열하자면 이렇다. 첫째. 그동안 무신에게 믿음 바치는 신자란 사토 가문의 인간들 뿐이었으며 그들은 제 후예이니 기준이 다소 너그러웠다. 구태여 금하거나 허하지 않더라도 사토 일가는 적당선 지키는 법 알기도 했고. 그러므로 지금 그가 제법 까다롭게 구는 두 번째 이유는 자연히 이리로 연결된다. 이 요괴에는 '알아서 적당히 하라'가 전혀 되지 않을 것 같아서.
무엇도 모르고 소유물이 되겠다 말하는 것만 해도 그렇다. 다른 인간이나 물정 모르는 요괴가 이리 말했더라면, 여느 때의 무신은 곧장 그 자 신앙 째로 덥썩 삼켜 놓아주지 않았겠으나…….

"내 것이 되겠다고? ……하, 네 그 치언 무슨 의미인지 알기는 하느냐?"

이번만큼은 도리어 갱문하는 관용을 베풀어 주었다. 아야나를 바라보는 시선 가늘어지고, 입꼬리 비죽 오르는 것과 반대로 비뚜름히 눈썹이 휜다.
머리를 무겁게도 압박하던 손아귀가 풀렸다. 그러나 후련한 감각 느끼기도 전 우악스러운 손길 당장 따라붙는다. 무신의 손이 아야나의 멱살을 틀어쥐고는 제 앞으로 바짝 당겨들기에, 서로 면이 목전目前이라는 말 정확하게 들어맞겠다.

"내가 죽으라 하면 죽고, 죽이라 하면 네 가장 소중히 여기는 가족 친지마저 죽여라."

잡아먹을 듯한 흉흉함도 짓눌릴 듯 덮쳐드는 위압감도 없다. 다만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발끝에서부터 무엇인가, 다리 많은 것들이 요괴의 몸을 타고 오르는 감각 선연하게 느껴졌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무신이 재차 입 열 즈음에는 그 무형의 감촉이 눈가 지척까지 다가들었으리라.

"내가 네 두 눈을 바란다 하면 그 또한 스스로 도려내어 바칠 것이며, 내 무연히 널 해한 끝에 죽여 벌하더라도 신혜로 여길 줄 알아야 하느니라. 나는 간탐한 신이므로 장중에 들어온 것 결코 놓지 않으니─"

마침내 그것 영롱한 푸른 홍채 위를 짓밟고 가로지르니.

"후일 네게 자손 생기거든 그것들도 내 것이 된다."

뒷말 더는 이어지지 않았으나 전하고자 하는 요지는 관화했다. 그리하더라도 좋다면, 감히 무신의 것임을 자처해 보라고. 지척에서 뱉는 무신의 숨결 독이 밴 듯 차갑고 건조했으리라.

590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4:58:59


ㅋㅋ
이번 답레 진짜로 짜릿한데

591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4:59:33

스멀스멀 느껴지는 벌레 기는 감각~은 이래보여도 완결형은 아니야!
캐조종이 될 수도 있으니까 무시하거나 없는 걸로 취급해도 좋다!

아무튼... 유치원생을 위협하고 신발장에 넣고 멱살 잡고... 나이를 어디로 드신 건지 모르겟네 정말

592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5:00:53


답레를 쓰러 가기 전에 한가지 더 물어볼 게 있는데
아야나 또 신님께 입맞추려 해도 됩니까?
사유 : 이녀석 입맞추면서 뭔 맹세를 하려 할거임

593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5:03:11

>>5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잇 이 깜찍한 뽀뽀 요괴야~!!!!

가능!

594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5:03:53

>>593 ㅋㅋ좋다 써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5 스미레주 (rPPFWjWoGw)

2024-02-11 (내일 월요일) 15:07:04

우리어장뽑보가 가득해 😘😘

596 야요이주 (K9QcEur/NU)

2024-02-11 (내일 월요일) 15:08:17

우우 나쁜 할머니!!!

597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5:09:25

아무튼... 저래 보여도 야마어쩌구 아야나한테 나름 친?절?하게 대해주고 있습니다.... 진짜임

서술에 써놓은 것처럼 다른 상대가 아무것도 모르고 히히 저 무신님 소유물 될래요!>< 이러면 다시 묻는 일 없이 낼름 가진 다음 위에서 쓴 말대로 잡아먹고 괴롭히고 불행하게 만들 거거든...👀
아야나는 그... 좀 골치?아프기도 하고(나쁜 뜻 아님) 어리니까 특별히 봐줘서 한 번 물어봐 준다는 느낌...? 아무튼 그럼


무신의 상?냥함
-자식한테 찢어죽이겠다고 겁줌
-어린이 멱살 잡고 협박하기

598 야요이주 (K9QcEur/NU)

2024-02-11 (내일 월요일) 15:09:27

뭔가 카가리 최근에 동굴아저씨 생각나(?)

599 스미레주 (rPPFWjWoGw)

2024-02-11 (내일 월요일) 15:09:57

카가리 기준 친절 ㅋㅋㅋㅋㅋㅋㅋㅋ ㅠ 무서웡욧

600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5:10:41

>>596
할머니 희망편: 야요이
할머니 절망편: 야마어쩌구

>>5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우째서

601 야요이주 (K9QcEur/NU)

2024-02-11 (내일 월요일) 15:12:49

>>600 ??? : 말안듣는 나쁜아이는 신발장에 가두어버리자~

602 스미레주 (rPPFWjWoGw)

2024-02-11 (내일 월요일) 15:13:47

>>597 어? 멱살잡은게친절이라면 쓰미한테 옷 돌려준것도 친?절 아닌가요?(???)

603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5:14:28

>>599 이래보여도 아이들에겐 부드러운 할머니라구~😘(?)

>>6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세상에

604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5:19:58

>>6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음~ 드립성 빼고 대답하자면 아니야... 쓰미야 미안🥺🥺

류지랑 아야니한테는 무섭게 대하긴 했어도 결과적으로 상해를 입히지는 않았으니까🤔 아야나를 좀 때찌하긴 했지만 그것도 통증만 느껴질 뿐 멍이 들거나 상처가 남을 정도의 공격은 아니기도 했고.
사실 스미레한테 옷 던진 것도 >피해도 못 피해도 그만<이라는 식으로 한 거라 작정하고 다치게 하려던 의도는 아니었는데, 어쨌거나 다치든 말든 신경 안 썼다는 점에서 이건 상?냥함이 아니라는 판정...🥲

605 아야나 - 카가리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5:21:28

>>589 카가리신님

“이이잉 하지만 저희들은 지금 인두겁을 쓴 상태이와요. 그러니 인간의 윤리를 어느정도 따라야 하는건 당연한 것이 아니겠사와요? “

…..라 하기 전에 멱살이 보기 좋게 눈앞으로 잡혔다. 시야가 더욱 더 가까워 졌고, 초록빛이 온전히 맑은 강물빛에 담겼다. 푸르디 푸른 눈빛이 초록빛으로 물들어간다. 무언가가 발끝에서부터 올라오는 감각 선명하다. 하지만 이 모든 감각이 두려움에 떨린다기보다는, 되려 황홀하여 떨린다는 것에 가까울 것이다.

“….후히히히히히히……….”

입매가 서서히 떨리고 있다. 물론 굳어있지 않고….서서히 그 입매가 올라가더니..

”….예. 얼마든지 그러겠나이다. “

곧, 승낙의 뜻이 떨어진다.

죽으라 하면 죽고. 죽이라 하면 죽이고, 두 눈을 바란다 하면 바치고 죽이고 벌하려 할지라도 기쁘게 받아들이라는 터무니없는 요구에도 불구하고 승낙의 뜻이 떨어진다. 대관절 이 개구리의 머릿속에는 어떤 생각이 들어있는가? 무슨 생각을 하는 지 모를 만큼 이어지는 말을 하는 눈빛 지나칠 정도로 맑고 청명하다. 저 바닷속 내부가 선명하게 보인다 해도 믿을 정도로.

”이 아야카에루, 이 명이 다하는 그날까지, 그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유혹과 신념에 굴하지 않고, 저는 물론이요 제 후손들까지 오직 카가리 신님만을 섬기고 따를 것을 저 광활한 바다에 대고 제 모든 것을 바치며 맹세하겠사옵니다. “

말이 끝나기 무섭게 이 요괴, 무신의 목덜미에 팔을 가볍게 걸어 껴안고는 까치발을 든다. 뺨을 가볍게 쓸어보이는 손길 참으로 조심스럽다. 경애하는 이에게 입을 맞추는 것인만큼 퍽 조심스러운 것은 당연한 것이다. 다소 오랫동안 숨이 맞닿아지려 하였다가. 천천히 떨어지며⎯⎯

”⎯⎯이것이, 당신께 바치는 요괴의 맹세. “

더없이 기쁜 얼굴로, 어린 요괴는 무신을 향해 똑바로 눈을 맞댄채 선언하오니.

“이로써 저는 온전히 당신의 것이며. 당신만의 소유물이니. “
“모든 것을 뜻대로 하소서, 나의 주인이시여. “


팔을 풀고는 고개를 꾸벅 숙인 채, 어린 요괴 무신의 앞에 한 쪽 무릎을 끓는다. 그리고는 기쁘게 웃으며 올려다보고는 이렇게 다짐해보인다.

”이 아야카에루, 오직 당신만을 흠모하고 숭배하겠사옵니다. “

606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5:22:20


이쯤되면 진겜 때 뭔 질문이 쏟아질지 감이 안잡힌다

607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5:23:00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충 실성중)

608 스미레주 (rPPFWjWoGw)

2024-02-11 (내일 월요일) 15:26:53

>>604 흑흑~ 하지만 사실 알고있었찌... 혐관 스택을 쌓아버렷단걸 😉😉

609 스미레주 (rPPFWjWoGw)

2024-02-11 (내일 월요일) 15:29:44

캇파의 맹세 똤다

610 스미레주 (rPPFWjWoGw)

2024-02-11 (내일 월요일) 15:30:15

연장근무 떳다.......

611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5:30:25

>>610 스미스미주야...........

612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5:33:03

아앗 미안 나 늦점 준비한다고 확인 조금 늦었어

아니 근데

(*゚ロ゚*)

이거... 그거야????

613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5:33:36

글쎄요?
모든 것은 님의 답레에 달렸습니다 ㅅㄱ링

614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5:34:36

나는 진정한 "즐커러" 가 될것을 선언하노라.......

615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5:35:13

>>6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ㄴ
그럼 즐길게요
근데 나 점심 좀 먹고 올게.... 점심 준비 좀 빨리 할걸 흑흑

616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5:35:39

내가 진정한 이 어장의 즐커러다
조상님과 후손에게 모두 뽀뽀를 갈겼다

617 스미레주 (rPPFWjWoGw)

2024-02-11 (내일 월요일) 15:39:25

진정한 뽀뽀요괴

카가리주 맛점~

618 나기주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15:40:59

모닝애브리원

619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5:41:51

굿모닝 나기상

620 스미레주 (rPPFWjWoGw)

2024-02-11 (내일 월요일) 15:41:55

나기주 지금일어나써?

621 나기주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15:43:50

>>619 아야나 먼일이야

>>620 아니.. 나 어제 누워서 유튜브 보다가 6시 잤어..

622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5:45:08

>>621 인간루트 확정에 대못을 박았습니다
진짜로 별거 아님 ㅅㄱ링

623 나기주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15:49:23

>>622 후손까지 카가리를 섬긴다는데?

624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5:49:48

>>623 아니아니 진짜로 별거 아니라니까

625 나기주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15:51:42

>>624 밥 머먹지

626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5:52:04

>>625 고기덮밥 ㄱ

627 나기주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15:56:32

>>626 일단 좀만 더 자구 올겡

628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5:58:29

>>627 코이츠 이제 완전한 새벽반이 되려고 하는wwwwwwwwwwwwwwwwwwwwwwwwww

629 스미레주 (rPPFWjWoGw)

2024-02-11 (내일 월요일) 16:04:56

월루를 할수가업따.....ㅜㅠ

630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6:06:06

스미스미상 퇴근 몇시?

631 스미레주 (rPPFWjWoGw)

2024-02-11 (내일 월요일) 16:09:19

>>621 이사람 낮밤 완전 바뀌겟네 우쨔

632 스미레주 (rPPFWjWoGw)

2024-02-11 (내일 월요일) 16:09:38

6시퇴근~ 인데 집가서 씻구 환복하구 하면 7시?

633 스미레주 (rPPFWjWoGw)

2024-02-11 (내일 월요일) 16:13:38

다시 월루하러왓서

634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6:16:47

떡국 맛잇다 헤헤
복귀!

모두 하이
나기주도 하이~

>>633 고생하는 스미주 나데나데...

635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6:18:17

잠이안온다

뫄야 근데 2호 생긴거야????

636 스미레주 (rPPFWjWoGw)

2024-02-11 (내일 월요일) 16:18:27

카가리주 리하리하
나데나데를 받아 요

637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6:18:29

>>632 님근데연장근무라면서요

638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6:18:43

>>635 네? 그건 또 무슨 소리?

639 스미레주 (rPPFWjWoGw)

2024-02-11 (내일 월요일) 16:19:02

>>637 한시간 연장해서 6시에 끝나요(ㅋㅋ)

640 스미레주 (rPPFWjWoGw)

2024-02-11 (내일 월요일) 16:19:15

히나주 앙농~

641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6:19:55

>>638 카가리야나 일상...!

>>640 스미레주도 안녕!

642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6:20:19

>>641 그냥 "즐겨"
내가 이 어장의 진정한 즐커러다.

643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6:21:01

즐기라는게 먼뜻인지 몰라 ㅋㅋㅋㅋㅋ 맞으면 축하해주고!!!!

644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6:21:55

아니아니
그저 요괴의 맹세를 했을 뿐이니까

645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6:23:36

그런 거였구나! 오해할 뻔했네. 요괴의 맹세라니 멋지다🤭🤭

646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6:24:14

물론 카가리주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7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6:26:28

어머

648 스미레주 (rPPFWjWoGw)

2024-02-11 (내일 월요일) 16:34:11

어머

649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6:34:29

왜그러는 desu

650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6:40:51

아야나... 뽑보 어디에 했나요
뺨인가요 입인가요???😮

히나주도 하이~~~

651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6:44:11

카가리주도 하이!

652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6:45:23

>>650 당연히 입이죠

653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6:45:50

맹세를 한 건데 뺨에다 했을 리가 없다

654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6:46:52

>>651 히나주..... 갑자기 궁금한 거 있는데 히나주 먀아악은 하는데 햐아아악!!은 왜 안 해줘?🥺(?)

>>652 설마설마 했는데
크아악

655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6:47:48

>>654 코이츠 어제도 입술에다 뽀뽀갈기기 시전했는데 별 거아닌 거 가지고 놀라는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656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6:48:13

>>654 그야 너희를 미워하지 않으니까.

657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6:48:40

아 그리고
윅기 그라데이션 부분 잘 돚거해 가겠습니다. (대충 프로필 양식 그라데이션 부분 훔쳐썼다는 소리)

658 스미레주 (rPPFWjWoGw)

2024-02-11 (내일 월요일) 16:48:45

>>656 히나주!!!!!!!!!!!!!!!!(눈물바다)

659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6:50:40

관계란 부분은 일상 완전히 끝난 뒤에 정리해야지
사실 아직도 얘네들이 어디로 튈지 감이 안잡힌다

660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6:51:03

먀아아아악의 시작은 아아아아악의 오타였다고 한다.

661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6:51:25

끼에에에엥

662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6:53:48

>>655 어제는 개그엿짜나요!!ㅠㅠ

>>656 우....웃...................😭😭😭😭😭😭😭

663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6:58:59

>>662 나를 어디까지 안 즐커러로 본 것인가?????

664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17:02:37

여긴 내가 자리 비울때마다 항상 뭔가 펑펑 터지는 느낌이란 말이지.
갱신할게! 다들 안녕안녕!

665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7:02:49

유우키주 오 카 에 리

666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7:03:52

유우키주 어서와~

667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17:03:52

아야나주도 안녕안녕! 다른 이들도 안녕안녕!

668 나기주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17:28:38


머거
야지

669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7:29:04

윅기 오랜만에 수정하고 왔는데 재밌다
나기주 굿모닝

670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17:31:30

나기주는 식사 맛있게 해!

671 나기주 (YcJzqz1zQI)

2024-02-11 (내일 월요일) 17:39:40

안뇽안뇽~ 다들 저녁 챙겨

672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17:41:09

나는 조금 더 있다가 밥 먹을 생각이라서! ㅋㅋㅋㅋㅋ 먹을 때 되면 잘 먹고 올게!

673 무카이 카가리 - 카와자토 아야나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7:41:10

어리고 무지한 것, 미련하고 둔한 것. 여태 이 요괴를 그리 보았음은 부정할 수 없다. 당장이라도 목 떨어뜨리려 굴어도 그저 좋다며 헤실거리는 꼴 본다면 누구라도 그리 생각하리라. 그러나 재언의 기회를 주고 근중한 말의 무게 깨닫게 하였음에도 일관된 답 대놓는다면 이때부터는 의미가 달라진다. 이 녀석, 그저 맹랑하기만 한 둔치가 아니라고.

요괴 이르기를 접문은 제 가장 소중한 것을 바치는 행위이며, 무신 이에 답하길 치신에 허락을 구하라 했다. 다가오는 숨결 느리기에 피하려거든 신은 얼마든 그것 금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리하지 않았으니 이는 분명한 허락이라.
다가오는 동안에도, 서로 닿은 동안에도, 시선은 내도록 아야나의 눈을 향해 있었다. 어린 요괴가 제게 신명身命 바치는 중대한 순간에조차 신의 눈과 숨은 일체 흔들림 없이 무감하니.

입술 떨어진 뒤에도 신의 기색 여전히 감감했다 심고할 거리 제법 많은 탓이다. 저것 정녕 무슨 심산으로? 그러한 의문으로부터 시작해 생각이 제 몸뚱이만큼이나 꼬리를 물고 길어진다. ……하지만 그런 고민 당장은 미뤄두어도 좋지 않은가? 제 스스로 바쳤으니 어디 도망가지 않는다. 무엇이 되었건 이미 가진 것을.
거기에까지 닿자 본성 닮은 무정의 낯도 금시에 무너진다. 하하! 신은 여태 보였던 태도가 믿기지 않을 만큼이나 쾌한 기색으로 웃었다. 그가 몸 낮춘 아야나의 앞에 허리 숙여 드리웠다. 목깃 재차 그러쥐어 잡아당김은 마땅했다.

무신은 장중에 떨어진 것이라면 무엇이 되든 결코 놓지 않는 과욕한 신이므로,

"좋구나. 되하여 보거라."

가진 것 산산이 부서질 때까지 누림은 당연한 이치가 아니겠는가.

674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7:42:06

쓰으으읍 엄청 오래 걸린 것 같아서 쏘리...🫠

675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7:42:16

저기요
이거 합앤 해도 되는 각인가요?

676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7:42:37

쓰고보니 ㄹㅈㄷ 미친소리네 흘려들으쇼

677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17:43:31

이야 보지 못한 사이에 굉장한 일이 🤭

일단 나는 밀린 공지 해치우러 간다 아 아 아

678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7:45:53

>>675 흠..... 저는 조아요


캡틴 안녕~~~~ 언제나 수고가 많아......🥺

679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7:47:02

>>678 와
이게 된다고?
진짜로?

680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7:47:30

진실게임 떄 터트릴 게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는 기현상

681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17:48:18

어..그러니까 커플 2호가 되는거야? (갸웃)
아무튼 캡틴은 안녕안녕이야!!

682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7:48:48

>>679 😏😏😏

그.... 무신의 일반적이지 않은 사고관이나, 보통의 애정을 베풀지 못하는 성격이 괜찮...다면....???👀

683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17:48:54

아저씨 졸지에 따름요괴 빼앗긴 허접 중의 허접 되어버린wwwwwwwwwwwwwwwwwwwww

나는 즐거워
카가리 아오이 대비점 예상치 못하게 하나 더 생긴 것 같아서 🤭

684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7:50:31

>>682 나는 당근빳다 괜찮습니다
어차피 아야나도 일반적인 사고관이 아님 ㄹㅇㅋㅋ

685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7:51:18

나기주 캡틴 어서와~

아야나 카가리 2호 커플 축하해🥳🥳🥳🥳🥳

686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7:52:10

>>683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아쨩 또 삥뜯겼어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오... 머리색부터 서로 보색인데 이런 대비점까지 생기다니(?)

687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17:52:58

아니 헐
와 대박이다
너무 축하해🥳🥳🥳🥳🥳🥳🥳🥳

688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17:53:21

어..그렇게 되었군! 축하해!! 둘 다!!

689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7:53:26

>>684 히히히 그렇다면 마음 놓고~~😘😘😘

690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17:54:07

자. 이제 커플 1,2호 마구마구 파해쳐지는 시간이야?
어제 팝콘 먹는다고 혼났으니까 오늘은 귤이나 까먹으면서 구경해야겠어!

691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7:54:48

>>689 ㅋㅋ답레초고속으로써온다 카운트다운 재쇼

692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7:56:01

명절 사이에 이렇게 많은 일이 생기다니 명절의 기적이야.....😇

>>690 팝콘 없어.....???🥺 힝... 팝콘 뺏어먹으려고 했는데

>>691 꺄아아아ㅏㅏㅏㅏㅏㄱ
거북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693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17:57:25

디용- へ(゜∇、°)へ 뭐야아... 언제 이렇게 핑꾸핑꾸해진거야??
설 연휴동안 연달아 두 커플이 탄생하다니 🤭🤭🤭 아야나x카가리 2호 커플 축하해!!!!! 🎉🎉🎉🎉🎉🎉🎉

694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17:57:32

>>690 빨 저녁부터 먹엉

695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17:58:00

히데주 안녕하십니까탈레나

696 체육제 2차 신청 공지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17:58:55

【 체육제 신청 (1차) 】
《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鳴り矢 》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우미 스미레
아이자와 히데미
네코바야시 히나
사가라 테루
후카미 나나
히무라 나기

《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조몬 야요이
사토 류지
무카이 카가리

《 체육제 이벤트전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네코바야시 히나
무카이 카가리
사가라 테루
아이자와 히데미

《 체육제 피날레 : 계주 》
<선수>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우미 스미레
네코바야시 히나

<응원>
카사미츠 포피
사키나카 모노리
아이자와 히데미
조몬 야요이
사토 류지
무카이 카가리
사가라 테루
에라키네 타시
후카미 나나



체육제 1차 신청 마감.
지금부터 체육제 종목별 신청자를 2차로 접수하지만 방식은 크게 다르지 않다.
(2月11日~2月17日)

신청 방식은 기본적으로 @2차 달고

1차 신청자 : 신청 종목 확인하고 "확정"이라 명시. 혹은 참여 종목 정정.
1차 미신청자 : 1차와 다를 바 없이 신청. 물건 빌리기 레이스의 경우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를 수행하면 된다.

1차 신청자 한정, 확정이라 명시하지 않을 경우 참여가 취소될 수 있으니 기간 내 잊지 않고 명시할 수 있도록 하자.

공지 End

697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7:59:09

히데주도 어서와~

698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7:59:58

>>0
@2차 확정

이렇게 하면 되나?

699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18:00:02

아..그리고 이건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거지만 아야나가 카가리를 따른다는 식으로.. 자식까지도 어쩌고 말이 나오긴 했는데...
유우키는 그것에 응하진 않아. 시라카와 가문이 따르는 것은 어디까지나 카와자토 쪽이니 말이야. 전에도 비슷한 말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해서... (아야나가 따르면 유우키도 1+1 세트인거냐) 혹시나 해서 이렇게 남겨놓을게!

즉 유우키에게 와서 너도 내 것이 되어라라고 하면 싱긋 웃으면서 손가락으로 산을 그리는 것을 볼 수도 있다는 뭐 그런 이야기! (진짜 나쁜 오너임) 물론 카가리주가 그것을 요구하진 않겠지만 한번씩 다른 오너들 사이에서도 이야기가 나와서 일단 나도 남긴다는 그런 의미야!

700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18:00:38

>>695
나기나기상 안녕구리-!! 독특한 인사..! 요즘 미는 유행어인감?? 🤔🤔🤔🤔
>>697
히나주도 안녕안녕~~!!

701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18:00:41

2호 커플 축하한다 🥳👏🥳👏🥳👏
그야말로 명절의 기적이군 😏

702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18:01:32

>>698 그렇다 >>0은 굳이 달 필요 없지만

703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18:02:27

히데주도 안녕안녕!!

>>694 1시간 뒤에 먹을 것 같네! 난 항상 저녁 그쯤 먹어!

오케이! 공지는 확인했어!!

>>0
@2차 확정

그 와중에 계주 나만 백팀이잖아! 3:1 전이라니!! 집사의 피가 각성하는 것을 기다릴 수밖에 없겠어!

704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8:02:34

그러네 불과 이틀 사이에 벌어진 일이야😆😆😆

705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18:02:47

>>699 맞아
주종선관인만큼 확실히 못 박아두는게 좋지

>>700 안녕구리? 하... 좀 구리다...

706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8:02:48

히데주도 어서와~~~~

여러분의 많은 축하... 지현우처럼 받고 잇습니다 감사하빈다....

>>699 그 점에 관해선 걱정하지 말라구~ 가문 전체나 식솔까지 포함은 아니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나저나 가운데손가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사님 노빠꾸인거 진짜 웃겨

707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18:03:07

@2차
히데미
확정

오오오..! 2차 신청이라니. 체육제에 뭔가 한걸음 더 가까워진 느낌??

708 아야나 - 카가리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8:03:09

>>673 카가리신님

“정말로 괜찮으시겠사와요? “
“이 아야나, 실로 달콤해서 한번 취하면 계속해서 갈구하고 싶으실 터인데…… “

제 입술을 쓸어보이며 내뱉는 목소리 나른하다. 자세히 살피면 은은히 복숭아향이 맴돌고 있다. 입술이 떨어진 곳에도 은은히 복숭아맛이 얼룩져 있으니. 이 어린 요괴가 입술에 무엇을 발랐는지 능히 짐작할 수 있다. 인간형이든 요괴의 모습이든간에 잔망스럽기 그지 않다.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

어쩔 수 없다는 듯 이 어린 요괴, 후히히 웃으며 몸을 일으키고는, 다시금 제 주인의 목덜미에 팔을 감으려 하였다.

“마음껏 누리소서, 나의 주인이시여. “

겹쳐오려 하는 입술 더없이 달콤하다. 서로의 숨이 온전히 서로에게 닿는다..

이 몸이 부서지는 그 날까지, 저는 온전히 당신의 것이니.
그러니 이 숨을 다 가져가셔도, 이 몸을 다 불살라도 저는 순순히 따를 것입니다.

709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8:03:45

어장에 뽀뽀가 가득해

710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8:04:52

하 얘들아
이제 나 진겜을 위해 목 닦아놓고 있으면 되냐????????

711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8:05:50

진겜 일정 또 있었나?

712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8:06:07

어제 내가 말했잖아
카가리 일상 끝나고 나 진겜 연다고

713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8:06:11

그나저나.... 처음 시트 낼 때까지만 해도 무신의 신앙 되찾기 과연 순조로울까?? 싶어서 우당탕탕 청춘일상으로 흐지부지 돼도 상관없다~~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야
예상 외로 신자들이 충직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714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8:06:23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조졌다 질문받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5 스미레주 (31bdwBZK9Q)

2024-02-11 (내일 월요일) 18:06:36

퇴근하다가 커플탄생을.목.격.
축하해 카가리야나 🥳🥳 커플링 명 모야 알려주

716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18:06:37

>>705
귀염뽀짝한 너굴씨 말투인데 🥺
나기나기상 까탈까탈- 까탈레나... (˘̩̩̩̩̩̩◅˘̩̩̩̩̩̩ )

>>703 >>706
유우키주 카가리주도 안녕안녕~~!!
와 나 근데 진짜 아야나x카가리 컾은 상상도 못했어......... 진자 눈 튀어나올뻔

717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18:07:31

>>714
언제부터 준비하구 있엇서 이 커플??? 언제부터 느낌 오셨는지 몹시 궁금- 🤔🤔

718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8:07:32

>>712 아 아야나주가 여는 거였구나 못봐서 미안!

719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8:08:12

>>717 모든 것은 진겜 때 밝혀진다..........
나는 이 일상이 끝날 때까지 입다물고있을것이다

720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8:08:20

스미레주 퇴근 축하해 고생 많았어!

721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18:08:26

어? 그 진겜 그냥 아야나주가 적당히 질문폭격 받겠다는 거 아니었어?
공식 이벤트였던거야? 아무튼 스미레주도 안녕안녕!

나는 저녁 먹고 천천히 일상 구해봐야겠네!

722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18:08:48

>>715 작2ya 수고해써

>>716 오 방금 느낌 좋았다
하..근데 히데주가 히데야?
언제까지 너굴씨 따라하면서 놀기만 할래ㅡㅡ

723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8:09:06

>>721 맞음
내가 질문폭격 받겠다는 거OOOOOO
공식이벤트 XXXXXXXXX

724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18:09:13

>>719
기히히... 이따 또 물어봐야징

725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18:09:13

유우키주 맛밥하구오셩

726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18:09:45

아직 안 먹는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727 스미레주 (31bdwBZK9Q)

2024-02-11 (내일 월요일) 18:10:41

모두 안눙안눙 반겨줘서 고마웡~

나 환복하고 세수하고 답레 들고 올게 이따보쟝

728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8:11:00

>>726 유우키주 맛밥해~~~😏😏😏

729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18:12:35

다녀와 스미레주!

아무리 나를 밥 먹이려고 보내려고 해도 나는 내가 밥 먹을 시간에 밥 먹을 거라구!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이쪽이 아니라 지금은 카가리주와 아야나주 쪽에 집중해야겠는걸?

730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18:12:42

>>722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저녁 먹고 일상 돌려보려구~~~!!!!
하.. 사실 나 귀경길에 어떤 XXXXXXX가 범퍼 긁어놔서 그거때문에 지금 댕신경쓰인단 말이지?? 😡😡😡😡
주차하고 있을때 긁어놓은거 같은데 블박이 먹통이라 이거 고칠거 생각하느라 지금 쫌 머리 시큰시큰해 ㅡ.ㅡ

731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8:13:34

스미레주 다녀와~

732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18:14:06

와우.. 그 사태 엄청 짜증나는데. 나도 당해봐서 알아. 8ㅁ8 고생이 많아. 히데주.

733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18:14:27

카가리 / 아오이
머리색: 붉은색 / 초?록색
머리스타일: 둘 다 로우 포니테일이더라 일단
눈매: 순함 / 알아챘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날카로움
성별: 여신 / 남신
신격: 인간의 원초적인 순수한 무武전투를 추구, 갈구하는 마음 / 인간의 높이 오르고자 남을 짓밟거나 끌어내리고자 하는 훨씬 더 인의人意정치질에 가까운 마음
근간: 불교 / 신토
태생: 벌레(요지는 신 아님) / born to be 신
아야나: 삥뜯음 / 삥뜯김
( 그밖에도 있지만 풀지 않은 설정이라서 뜬금없어서 제외 )

아니아니 지금껏 말은 안 했지만 나 카가리 아오이 대비에 진심이었으니까 😏

734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8:14:30

>>730 아아... 블박 안되구나.... 양심적으로 연락 주던가 연락처 남겨놓던가 해야지 완전 나쁜 사람이네... 히데주 힘내

735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18:14:51

스미레주 다녀와라

736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8:15:38

>>733 "아야나 : 삥뜯음 / 삥뜯김"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727 다녀오시오 스미스미상
>>730 히데쭈.......고생이 많소........

737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8:15:59

>>733 우와... 완전 완전 반대였구나 ㄷㄷㄷㄷ

738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18:17:50

쓰미주 다녀왕 캡틴은 어서오셩

>>730 하 자기야 일단 진정해 자기 빡치면 세상 무너지는거 알아몰라
귀경길+블박 맛감 콤보면 시너지 어마어마하다
수리비 청구하고프면 진짜 번거롭겠지만 근처 씨씨티비 조회해서 번호 따구
안되면 쟉이가 부담해야지ㅜㅜ내가 복수해주께

739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8:24:53

>>730 어째서 이런 시련을.......🥺

>>733 오...... 그러게 이렇게 붙여 놓으니까 이 차이점 진짜 짜릿하고 재밌다.....😮
태생과 신격 부분의 대비가 특히 재밌음 우헤헤


그리고 조금 늦었지만 스미주 다녀오구~~~~

740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18:25:06

>>733 이걸 보며 느낀 거지만... 유우키의 말을 살짝 왜곡해서 그 사안으로 정치질을 하는 것은 아니지?

(절대 아님)

741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18:26:50

【 체육제 신청 (2차) 】
네코바야시 히나 확정
시라카와 유우키 확정
아이자와 히데미 확정

742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8:27:40

느긋하게 일상 팻말 올려두고 뒹굴거릴래(텀 느림 주의)

743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18:29:51

일상은 저녁 먹은 후에 돌릴거라서... 그때도 아무도 없으면 찔러볼게!

744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8:31:13

그래그랭~

745 아오이 - 히나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18:34:44

situplay>1597034110>302

온갖 진실과 감춰진 이치는 특별한 곳에 숨어있지 않다. 이를테면 언뜻 눈에 든 푸른 나뭇잎의 무늬, 퍼부은 비가 마르며 드러나는 얼룩, 하필 그 때 떨어진 꽃잎의 개수나, 당신 혀 끝에 달려 떨어지는 하고 많은 말 중 굳이도 그 말을 골라 굳이도 여기서 울려퍼져야 했던 낱낱의 말소리... 본디 나는 천기天機를 등뒤에 업고 만인을 다스리려 하는 지배자의 뒤에서 온갖 비밀을 속삭이는 것을 본분으로 삼은 신이요, 그러하기에 간혹 이러한 우연들을 결코 우연으로 치부해 범상스럽게 넘겨버릴 수가 없다.

우습게도 신위가 추락한 후에도 결코 쇠하지 않는 물건이었다.
포격 소리가 시끄러웠던 그 때에도.
"더, 무섭게, 혼내준다, 라... 으응, 그런 거구나아..."

느릿하게 말을 떼고는 살짝이 웃었다. 그것은 어색한 웃음으로도 보였고, 작위적인 웃음으로도 보였다.
인형겹겹이 겹쳐 두른 것이라면 옷감. 아끼지 않을지언정 분명 누군가의 손끝이 닿은 것. 겹겹이 구름 이는 이즈모 땅에, 겹겹이 울타리. 아내를 숨길 겹겹이 울타리를 두르리. 겹겹이 둘러쳐진 울타리를八雲立つ 出雲八重垣 妻ごみに 八重垣つくる その八重垣を...... 언젠가 그렇게 말했던가. 나는 본분이 이러하기에 우연으로 넘기지 않는 물건이 있다. 근본이 권력자의 다툼을 위한 신이기 때문에 이런 것을 보고 웃지 않을 수가 없다.

"...그렇다면 혼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네요, 그렇게 굳게 약속을 했으니까."

진실이 안으로 가도록 한 차례 접어두었다. 손수건을 그렇게 접었듯이, 흠을 느끼지 못하도록 단정하게 접고는 앞으로 슬쩍 내밀어 보이는 것은 신의 나쁜 습성.

"...그, 그,긋,그러어엄 가봐도 되는 거지요, 전...??? 에헤헤... 빵도 버려주셨고... 버, 벌점도 아무튼 매겼으니까아... 그, 그럼 저는 이마아안..."

그러나 너무 오랜간만의 인간관계에 있어서의 사회력만큼은 도무지 어찌할 수가 없어서, 눈치를 슬쩍슬쩍 보다가 떠나는 것은 이제 다시는 가장 높은 곳에 군림할 수 없는 몰락한 신의 말로라면 말로라고 할 수 있었다. 응응, 오늘도 충분히 폐급 같았으니까... 신은 만성적인 비관적인 낯을 속으로 삼켜버리고는 인간의 껍질을 쓴 채 교정 뒤편으로 사라져갔다.

/이렇게 막레를 줄 수 있겠다
수고 많았다 👏👏👏

746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8:34:45

음...................
야마어쩌구가.... 좀.... 물어도 돼??? 피 꽤 날 것 같은데.....👀👀

747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18:35:13

그럼 유우키주는 슬슬 저녁을 먹기 전에 요리를 좀 해야겠네!
고로 밥 먹고 느긋하게 돌아올게!

748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18:35:24

>>732 >>734 >>736 >>738
하... 뭐 설 연휴 기념 액뗌했다 치고 넘어가야지... 진자 누군진 몰라도 잡히기만 해바라 주겨벌랑!!!!!!!! 🤬
암튼..................... 평소에 블박 잘 확인해야한다는 교훈을 얻었으니까 괜찮아....... 밍나도 조심하길... 😧

>>733
아앗.... 찌잉- 🥺 이또한 찌릿찌릿- 달다구리한 조합이자나...... ㅠㅜㅠㅜㅜㅠ 흡...

749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18:35:28

>>740 🙄🤔

으음... 글쎄다 ( ❓❓❓ )

750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8:35:51

유우키주가 드디어 저녁 준비를 하신다(갈채)
다녀와~~~

캡틴이랑 히나주 일상 수고했구~~

751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8:36:31

>>746 "가능"
어디를 깨물을 건지 미리 물어봐도 되겠는가? 일단 어느 부위든 다 OK이긴 함

752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8:37:31

그리고 윅기 정리 완료했습니다.

753 모노리주 (F9rJcNGh6c)

2024-02-11 (내일 월요일) 18:37:54

모두안녕!! 캡틴 히나주 일상 수고했구 유우키주 저녁 맛있게 먹고 와~!!!

754 모노리주 (F9rJcNGh6c)

2024-02-11 (내일 월요일) 18:38:22

>>752 이마를 팍 치다..

755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18:38:26

모노리주 어서와라─

유우키주는 다녀오고

756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18:38:39

사쿠야님 다음은 아오이님.. 히나쨩 왠지 포스 있는 신님들하구 일상이 자주 겹치는걸 🤭 일상 재밌게 시청했어-!! 캡틴, 히나주 일상 수고 많았어~!!

>>747
유우키주 맛밥하고 이따 또 봐~!!!

757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8:39:39

>>747 다녀오시오 유우키주
>>753>>754 어서오고 무슨일이오 모노리주

758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8:39:54

막레 잘 받았어 아오이주! 즐거웠어😆
글 세상 너무 맛있다... 외유내강 쌉맛도리....

759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8:40:19

>>751 흠.... 입술.
근데 진짜로 그... 진짜로 아프게... 와작와작 씹는 거에 가까울 텐데 그래도 괜찮을...까>...???👀👀
야마어쩌구 특. 비정상적임. 아야나를 치킨 같은 의미로 맛있어 보인다고 느끼고 있음.

760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8:40:19

유우키주 맛저하고 모노리주 어서와~

761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18:40:33

>>753
못쨩 어서와~!!! 왠지 오늘도 엄청난 저녁식사를 마쳤을것만 같은 먹보신님..

??: 오늘 저녁은 간단하게 모츠나베 ˗ˋˏ 20kg ˎˊ˗에 도전해보겠어용 🤭

762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8:41:15

>>759 "가능" "고민말고GO"

763 모노리주 (F9rJcNGh6c)

2024-02-11 (내일 월요일) 18:41:47

>>757 그치만그치만 너무 대박적이자나

764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18:42:52

>>759
아 ㅋㅋㅋㅋㅋㄱㅋㅋㅋ 갑자기 치킨 비유 나와서 좀 터졌음..

765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8:43:34

개구리 고기는 닭고기와 맛이 비슷하다고 하지. 음음

766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8:43:57

모노리주도 하이~~~

>>762 그...그럼 가보자고

>>7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치킨처럼 맛있어야 안 아찔하고 진짜 식욕 같아 보이니까(?)

767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18:44:09

>>765
꺄아아아아아앙ㅇ아아아아악!!!!!!!!!! 😱😱😱😱😱😱

768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8:44:11

>>765 미치겠군정말

769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18:44:51

>>766
그게 문제야~~~~~!! 😭 제 아찔함 돌려줘... 🥺

770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18:46:17

>>765 먹고싶ㄷㅏ

771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8:46:37

>>770 카가리님만 드실수있음 ㅅㄱ링

772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18:47:00

>>771 닭다리ㅡㅡ

773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18:47:12

>>7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4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8:47:50

>>772 wwwwwwwwwwwwwwwwwwwwwww

775 모노리주 (F9rJcNGh6c)

2024-02-11 (내일 월요일) 18:51:47

>>772 닭다리라니wwwwwwwwwwwwwwwwwwwwwwwwwww

776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18:53:45

계주 쪽에 수상할 만큼 유우키만 뛰게 됐는데 다른 백팀들은 참여 의사가 있을지 모르겠군
이거 계주이어달리기니까 말이야, 다이스 낮게 떠도 결과는 모르는 법이니 한번쯤은 다들 고려해봤으면 좋겠군 😌

777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18:54:21

>>776
이왕 이렇게 된거 백팀은 유우키군 혼자 계주 풀코스로 완주하는걸로(?)

778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8:56:53

유사인볼트

779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8:57:22

유우사인볼트! 라고 했어야했는데()

780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18:59:20

아니면 이건 쪼꼬미 수호천사들이 유우키군과 함께 달릴 절호의 기회??? 🤔 (오답)

781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19:05:20

2월 17일에는 동결 목록 갱신할 예정

782 공개 웹박수 공개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19:06:35


있는 그대로의 네가 최고야!!! 같이 또 놀자!




이것은 또 풋풋한 웹박수가 😏

783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19:07:51

유우키가 열심히 해서 혼자서 질주해보겠다!
위의 설정을 보아하니 카와자토 가는 꽤나 위협을 많이 받는 것 같은데 다이묘 가문이었던 시라카와 가였으니까 아마 신체능력이 뛰어났을테고 칼 들고 막 휘두르면서 싸운 것도 있었을 것 같고... 당연히 그 피는 유우키에게도 이어져있을 거라고...믿고 싶네!

일단 잠깐만 레스를 올리고 난 슬슬 요리가 다 되었으니 정말로 밥 먹으러 갈게!

784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9:09:27

웹박 너무 귀엽다...
유우키주 맛저해~

785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19:09:57

나도 슬 저녁 챙겨야겠당 다들 저녁 잘 챙겨~

786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19:10:39

아앗.. 사쿠야주 잠시 현생 게이트로 떠났구나.. 또 만나 🥺
>>782
응응 풋풋해 🤭🤭🤭
>>783
오오오오..!!!!!!!!! 역시 유우키군은 꺾이지 않아-!!! 🔥🔥🔥🔥

787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19:11:08

>>785
히나주도 맛저!! 내껀 언제 도착하는겨 🤔 한참전에 시킨거 같은데.....

788 무카이 카가리 - 카와자토 아야나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9:21:32

감히 제 갈구하리라 단언하는 꼴 방만하다. 이 건방진 것 늘 그랬듯 직접 응징하여 다물도록 할까 싶다가도, 오늘 보인 행동 가상하니 한 번은 관서해 주기로 했다. 그러나 이 신의 심성 지독히도 고약해서.
그 무신마저도 뒤집어쓴 인간 태의 살 안은 부드러웠다. 그러나 겹치는 입술 달기는 잠깐이다. 그래, 과경에 자신하였듯 이 녀석의 육肉 달기는 했다. 처음 보았을 적부터 무신은 그리 느꼈더란다. 다만 동하는 것은 정욕 아닌 식욕이니, 때마침 조금 전의 건방 곱게 받아주기도 싫던 차 잘 되었다 싶기도 하다.

자리 없던 한 손 들어 아야나의 턱 그러쥐려 든다. 입 맞은 순간 더욱 깊이 바라기라도 하듯한 짓이다. 답지도 않은 낭만인가? 그런 의문 들기도 전 그 행위의 의미 지독히도 명확해졌으니. 가만하던 구순 일순 울렁인다. 담담하게 받을 뿐이던 입, 그 순간 기세를 바꾸어 부드럽던 살 대신 날카로운 이를 드러낸다. 뾰족하게 날 선 송곳니가 입술을, 보다 안쪽의 연한 살을 짓씹는다. 살을 깊이 꿰뚫고, 구멍 난 상처를 파헤치고, 흠뻑 솟아난 피를 들이마신다. 주저 없이 잘근거리는 입질 실로 고통스러우리라. 성애의 입맞춤보단 식육의 음미에 가까운 행태였다. 달큰하던 향 대신 비릿한 피냄새 울컥거리기까진 삽시간이다.
마침내 입술 떼어냈을 적엔 입 안에 진득한 핏물 흥건했을 테다. 상대와는 반대로 생채기 하나 없을 무신 또한 이는 마찬가지라, 미처 삼켜내지 못한 핏방울 몇이 입가에 번졌다.

피.
이야말로 생의 원기에 가깝지 않은가.
무신은 이 편이 보다 기꺼웠다.

"원願대로라면 포식하고도 남았겠건만…… 자리가 좋지 못해 아쉽군."

신의 낯 무척이나 흔연했다. 질척한 폭력성 해소한 탓이며, 탐하던 식食을 조금이나마 맛본 덕택이다. 기쁜 기색 묻어나는 시선 넌지시 아야나를 향한다. 네 과연 이조차 기껍느냐고. 그리 묻는 듯한 눈이었다.

789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9:24:59

뽀?뽀(피 흥건)

그.....아무래도
류지 조상 할아버지가 이 어르신을 무서워한 데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편이었죠

790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9:25:49

아아 이게 진정한
(잡아먹힐)순애???????

791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9:29:06

고해합니다........... 저는 사실 전기톱 사나이의 불꽃놀이 키스씬 같은 비정상적인 애?정을 사랑해요

히나주도 맛저해~~~

>>7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밀레집사....

>>783 오.................. 신도로서 좀 탐나는데 무신 믿으실래요???😏

792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19:29:20

그렇다는 건 류지 조상 할아버지도... ( 꺄 아 악 ❗❗❗ )

793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9:31:32

>>792 😏

그래도 인간은 안 잡아먹었으니까요
뜯어먹진 않고 다른 방면으로 무서웠을 거라고 생각해😉

794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9:34:40

음 이 맛이야
이래서 처음부터 카가리가 오너관이었지 (카가리쭈 : 저기요?

795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9:36:14

>>794 ???헐 진짜요??? 저 진심 예상 못함
그리고 저랑 취향이 통하시네ㅎㅎㅎㅎ

796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19:36:52

>>793 오... 어떤 식으로? 😏

>>794 두 캐릭터 사이에서 긴가민가 했으니 나는 1/2쯤은 맞힌 셈이로군 🤭🤭🤭

797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9:38:36

>>796 님 다른 한쪽은 누구 예상했음

798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19:39:19

>>797 여캐 중 누군가 ( 적당 )

799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9:40:35

모든 것은 진겜이 시작되는 순간 밝혀진다.
다다음 턴에서 내가 막레각 내겠음 지금부터 카운트다운하쇼

800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19:45:37

>>796 음... 일단 그냥 존재 자체가 무서웠고요(본모습 봄)

나름대로는 못되게 군 적 없다고 생각하는데 사고방식 자체가 인간과 다르다보니 "찢어주마"처럼 위하려고 한 행동조차도 인간에게는 폭력으로 다가온 그런 느낌!
그것 말고도 힘으로 압박하고 사로잡아서이기도 하고?? 저번에도 살짝 말했는데 카가리라는 캐릭터의 영감이 된 소재 중에는 <곰나루 전설>이 있고... 이 전설에서는 곰이 인간 남자를 사로잡아서 강제로 가두고 남편 삼거든😏
카가리는 자기 소유물로 여기는 상대의 인격을 묵살하는 고압적이고 지배적인 성향이라... 당연히 인간줍해서 구해준 인간 남자라고 해서 곱게 풀어줄 리가 없고.... 그렇게 됐다😏😏

801 아야나 - 카가리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9:46:39

>>788 카가리신님💚

“끼엥”

입술이 잘 근 잘 근 짓씹어 져 요
이 어린 요괴 천년 넘은 신의 입술 짓이김을 견딜 수 있을리가 없다!! 눈물이 찔끈 나오는 건 당연지사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견뎌야 했다. 계속 견디고 있자니 제법 견딜 만 하기도 했다. 이것이 무신이 제 것에 내리는 애정이라 생각한다면 견딜만 하였으므로. 마침내 입술이 서로 떨어졌을 때 입가엔 피가 흥건했고, 기쁜 낯인 무신과 똑같이, 이 어린 요괴 역시 비슷한 기쁜 낯빛을 하고 있었다.

“자리가 좋지 못해 아쉬우시와요? “
저 역시 그렇사와요. 나의 사랑스런 주인이시여.
살짝 입술을 할짝이며 흐르는 피 억누른다. 억누름에도 흐르는 것은 여전했고, 다시금 입술을 겹치려 드는 행동 역시 여전했다.

“그렇다면 좀 더 만끽하고 돌아가시는 것이와요. “

원하는 만큼 누리소서, 나의 주인이시여.

802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9:48:25


6분컷 성공
나의 속도 여전히 건재하다. 초고속 막레각 내고 진겜 오늘 안에 연다

803 야요이주 (K9QcEur/NU)

2024-02-11 (내일 월요일) 19:49:36

앞으로 우리 스레에서 순애는 유혈을 뜻하는걸로...

804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19:53:03

>>800 과연 불가해 그 자체인가
류지 조상 할아버지에게는 X를 눌러 Joy를 표하도록 하지......😓 그렇지만 맛있고요? 아야나에게는 그 애정이 형태가 조금 다르게 나타날지 혹은 "류지 조상 할아버지"의 단순 재현으로 그칠지 궁금해지는군

>>803 순애는 원래 유혈이었다 ( 인지 왜곡 )

805 스미레 - 나기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19:55:00

>>316

어둠살에 파묻힌 구름이 용암처럼 떠내려간다. 목전에 둔 곱상한 얼굴 뒤로 광활히 펼쳐진 하늘이 언뜻 보였다. 제 숨 앗아가느라 여념 없는 놈의 눈에도 용암이 있었다. 심해에 사는 인어는 열에 취약하였으니 적당히 뜨듯미지근한 온도도 열기가 과했다. 그러니까 마치, 용암에 빠진 것처럼. 풍덩, 하고. 차라리 해저의 온도로 착각할 만치의 극열이 몽롱창망하게 감각을 뒤흔든다. 세파를 맞닥트린 양 눈매와 허리가 자꾸만 기신거리는 까닭은 그 탓일 것이다. 십 년 치의 여름이 한꺼번의 몰려오듯 숨 막히는 더위에 정신이 혼몽과 이지의 경계선에서 마구 표류하고. 본능적으로 생 간구하여 태양의 숨을 끊임없이 갈취하려 들었다. 고통과 번뇌에서 벗어남을 목적한 사찰엔 앞서 밤이 몰려왔고, 그림자에 뒤덮인 두 괴이들의 형태는 제법 배륜하고 퍽 낭만적인 연인으로 비쳤을 지도 모름이다.

영영 나로 인해 네가 앓기를 바라고 구석구석 흔적과 생채기를 남기고 싶은 마음은 사랑이나 증오나 서로 빼닮았으니, 기어이 해줄게. 종내엔 스스로도 뭐가 뭔지 분간하지 못할 머저리가 되어버려도 그것은 태양에 월색 먹인 활이 박히고 난 후가 될 것이다. 그래야만 하고, 그렇게 만들겠노라 머리 위에 휘영청 뜬 달에 남몰래 한 맹세. 그러나 그 속뜻을 알기라도 하듯 맹렬히 팔딱히는 심장을 뽑아내는 짓에 손등으로 입술을 슥 닦아내며 미간을 찡그렸다. 이건 또 뭐하는 미친 짓인지 가만 지켜보다 약지에 둥글게 새겨진 것에 시선이 닿는다. 허울 좋게 포장된 문장들은 무책임한 약속들이며 저 치가 뱉어내는 것들은 모조리 귀어鬼語. 혹했다간 골로 갈 것이라 귓전에 대고 속살대는 익숙한 음성. 매일 거울로 마주 보는 계집의 음성을 잠자코 들으면서도, 참 이상하게⋯⋯ 자못 괜찮은 기분이었다. 뭍에 매인 몸이 된 것보다도, 예고 없는 상실은 없을 거란 묘한 확신이 드는 게⋯⋯. 그간 퍽 외로웠나 보지. 자조가 절로 나왔다. 순진하고 멍청한 스미레. 병신 같은 우미 스미레. 언젠가 후회하게 될 거야. 닥쳐, 입 처다물어.

"어쩔까, 눈꼴 시렸던 것들한테 손 좀 대고 다녀볼까."

그에게 안긴 채 약지를 요리조리 살펴보며 농조 섞어 중얼거린다. 세게 깨물려 잇자국 남은 약지 그대로 히무라 나기 입술에 갖다대려하며 얼핏 호기심 어린 낯으로 올려다본다. 무사히 닿았다면 평이한 어조로 덧붙인다. "넌 안 타죽네. 아까워라." 하고.

"감히 주인 침상에 오른다니 건방지로고. 그리고 누가 안게 해준다니? 웃겨."

실로 건방진 쪽이 누군지는 살포시 무시했다. 별 중하지 않은 것에 신경 쓰기엔 안 그래도 얇은 신경줄을 너무 소비해서 피로가 물밀듯 밀려왔으므로. 툭, 하고 가슴팍에 열없이 고개를 기댄다. 청보랏빛 안광이 느릿하게 움직이는 속눈썹에 가려졌다 드러나길 반복했다. 피곤하네. 잔뜩 신경질을 냈더니 또 미열이 찾아온 건지, 저놈 때문인 건지. 그러나 전자일 법도 하다. 오늘은 많은 일이 있었으니. 무척이나 많은 일이⋯⋯.

806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19:56:19

나 왓서

807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19:56:33

스미스미상 오카에 리

808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19:57:15

이제부터 궁금해지는 것

1. 카가리가 스미레에게 상처를 입혔고 스미레가 그것으로 벼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아야나의 반응
2. 카가리와 아야나의 관계를 알게 된 스미레의 반응
3. 카가리와 아야나의 관계를 알게 된 나기의 반응
4. 사군과 스미레의 관계를 알게 된 카가리의 반응
5. 이 모든 것을 알게 된 류지의 반응 ( 핵심 )

809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19:57:28

어서와라

810 야요이주 (K9QcEur/NU)

2024-02-11 (내일 월요일) 19:57:53

스미레주 어솨~
>>804 그런...가?

811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20:00:28

순애야말로 광기다
나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해😎

스미레주 어서와~~~

>>804 비일상에 강제로 잡아먹혀서 고통 받는 게 할아버지 때부터 똑같았다는 점이 너무 재밌어😏😏 역시 맛잇죠???
흠흠... 이후 전개가 어떻게 될지는 남은 6개월 동안 생각해 봐야지~~😎😎

812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0:01:21

>>806 밥 머것서?

813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20:02:54

>>8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떡하지 혐관 연쇄작용(이었던 것)이 이렇게 꼬일 줄이야.....
흠~ 일단 4번은 '아~~ 걔 사군 거였어요??? ㅈㅅ 그럼 앞으로는 건방지게 굴어도 봐주려고 노력은 할게요' 이러지 않을까??? 무신 자식 싸가지없어서 미안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5번 진짜 너무 재밌다 류지야... 아주 많은 일이 있엇어

814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0:03:03

>>808 과연 이 모든게 어떻게 될것인가??
스미레 아야나 일상에서 밝혀집니다 ㅅㄱ링

815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0:03:39

모두 안눙안눙~ :3

>>808 2번..... 무신 놈이 순진한 아기캇파 꾀여냈다고 더 분노할거같은데....스으읍... 🤔😮‍💨

>>812 아직안머것서 곧 먹을라구

816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0:04:42

나기스미는 하루빨리 막레각 잡아 보시오
이 Crazy상황 어떻게 돌아가나보게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요X 그냥내가즐거워서하는frog소리O)

817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20:04:53

참 나기주야 선관 이어놨다

818 야요이주 (K9QcEur/NU)

2024-02-11 (내일 월요일) 20:05:20

>>811 아니 아무런 보상도 이득도 없이 그저 순수하게 사랑을 한다고?!

>>808 우마이한걸...

819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0:07:44

>>818 그것이 순애다
ー순애의맛tv 운영자 올림ー

820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0:08:50

>>813 쓰미 그거 들으면... 누가 걔 거라니?(엄연히 걔가 내거란 생각에 의거) 재수없는 소리 마. 하고 바로 건방지게 신경 긁어버릴거같은데 이럼 이 까드득하는 카가리 볼 수 있나용? 🤭

821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0:08:57

>>808 진짜 우리 제자 어린애 취향이었나 싶을듯

>>815 맞다 나 그거 보여죠

822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0:09:41

>>816 이사람 끝내주는 러닝을 하고잇군

>>821 머 보여죠?

823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0:13:02

>>822 내가 예전에 이쁘다고 했던 스미짤 기억나? 나 저장하게 ㅎㅎ

824 야요이주 (K9QcEur/NU)

2024-02-11 (내일 월요일) 20:13:14

>>819 거짓말하고있군...

825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0:14:06

>>824 거짓말이 아니면 아야나가 순애를 하겟어??

826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20:14:44

그런데 이렇게 다 일찍 터지는 게 요즘 추세인가
솔직히 말해 조금 놀랐어. 시기적인 면에서.

827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0:14:50

>>823 여기용 😘 https://ibb.co/D77R3N7

828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0:16:09

>>826 아니 난 그냥
일상하다보니 루트가 너무 빨리 정해진것 뿐인데

829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0:17:08


이렇게 해서 인간 루트에 망치꽝 찍었습니다.
>>808 1번 어떻게 될지는 스미레 아야나 일상으로 보여줌

830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0:17:59

>>826
동감동감- 설 연휴맞이로 한가득 선물 받은 기분이야~~!! 짜릿해!! ᵔ︡⌔ᵔ︠

831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0:18:38

>>817 확인해쓰 낼 이어오께

>>827 이거 진짜 넘 이쁜데? 글구 답레 내일 줘도 괜차나?

832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0:19:34

>>826 나두 놀라다.....
>>831 갠차나갠차나 편하게 줭

833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20:21:23

개인적으로는 연애보다는 썸을 좋아하는 기이한 취향의 인간이라
일러도 여름 중반쯤에 터질 것을 상정해두고 있었는데

내 생각이 너무 늙다리였나 보군...

834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0:23:06

>>833
썸맛 좋아하는 사람 여기 또 있어 🤭 나도 나츠마츠리 이후에나 터질거라고 생각했는데..!

835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0:23:15

그리고 혼틈 타서 일상 구함!! 🪧🪧🪧

836 야요이주 (K9QcEur/NU)

2024-02-11 (내일 월요일) 20:23:43

본디 청춘물의 고백이란 해가 진 해변가, 실수로 놓쳐버린 불꽃놀이를 대신해 사온 싸구려 선향불꽃을 하나씩 들고 조명은 자그마하게 터지는 성향에 의지한채로 얼굴을 붉히며 지나가듯이 고백하거나!!!
아니면 일년동안 썸과 비스무리한 상태로 보내다가 마지막해 졸업 전 발렌타인에서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이어지는 것이 정석이거늘!!!(?)

837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0:23:51

히나주가 아까 일상을 구하던데

838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20:24:11

일단 얘들아
여름에 1개, 겨울에 1개 페어 이벤트 한다고 그랬지
나츠마츠리 불꽃놀이 보면서 여름이었다 하는 게 여름 쪽 페어 이벤트야
미리 알아두라고 😏

839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0:24:43

>>832 슬슬 막레 분위기긴 하넹
딱 재워주고 끝내면 되겠다

>>833 스미레가 잘못했지...

840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20:25:23

>>835 히나주 안 보이면 나랑 돌리자야

841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0:25:46

>>833 아니 저기요
저도 이렇게 맹세를 빨리 하게될줄 몰랐어요

842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20:26:54

아니 그냥 내 오타쿠적 취향에 대한 주저리니까
성사된 커플은 물론 축하하지 😏
덕질 많이 해줄게 🥳🥳🥳

843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0:26:58

>>839 나기가 먼저...꼬셧잖아...!!
머 그치만 사실상 낙슴은 지금 애증혐관이라 사실상 썸까지 가려면 멀었찌.......... (뽑보는 미치게많이햇지만..) 우리애들..... 정식교제는 할수잇으려나 🥹

844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20:28:03

잠깐 바람쐬면서 갱신- 나 히데랑 한번 돌려봤으니까 아오이주랑 해랏

845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0:28:03

카가리야나는.....무슨 관계지?
일상 끝나고 확정해야겠다 (ㄹㅇㅋㅋ

846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20:28:04

>>836 크으으으
이 맛이지 🤭

847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20:29:46

9시쯤 잘준비 마치고 돌아올 것 같으니 혹시 일상 할 사람 있으면 말해줘😊😊

848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0:29:59

그러고보니 곧 발렌타인이네

849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0:30:27

발렌타인데이(여름)

>>847 히데주가 일상을 구햇쏘

850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0:31:08

>>836
이거다.. 야요이주 내 입맛딱이다 이거.. 😋😋😋 (험념념)
>>837 >>841 >>844
맞아 나 아까 봤어 ·̑.̮·̑ 아까는 식사 전이라 같이 돌리자구 얘길 못했네...!

오오... 나 나 드디어 청동신님 영접하는건가???? 🥰 돌리자 돌리자!!
여름 일상이라면 혹시 아오이상 학교에서 자주 출몰하는 구역이 어디야?? 거기에 맞춰볼게!!

851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0:32:20

>>843 자칭 즐커러긴한데 실속파라 관캐 안 놓치는편입니다...
근데 난 지금 느낌도 되게 좋거든..스미레 시점에선 나기가 애증 그자체고, 히무라머시기는 스미레를 거쳐가는 인연이라 단정하고 끝을 상정해뒀단 점이 좀..내가 발리는 부분이긴 해...

852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0:33:32

헉 히데주,히나주 언제 왔어
밖이라 못 봤네.. 어솽

853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20:33:32

설날(여름)에 이은 발렌타인데이(여름)

>>850 이왕 체육제 준비 시즌이니까 체육제 준비하는 히데와 만나보는 것은 어떤가?
운동장이건 체육관이건 준비해주면 내가 아오이 데려가서 짠 하고 만날게

854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0:36:21

끄응... 갱신이야! 뭔가 밥 먹고 이런저런 준비를 하니까 벌써 이 시간이네. 다들 안녕안녕이야!

855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0:36:50

>>851 우리가 앤오사이가 된 이유를 알 것 같아...... 발리는 점이 똑같애..............쓰미 지금 각오가 >내가 고작 바람에 만족할거같아? 해일이 되어주지 죽어도 같이 죽는거야< 이건데 나기는 잠깐만 삶의 의미로 쟤 두자 하는게 어 ... 머리짚어 나. 저래놓고 나중에 뒤집혀서 아. 진짜 큰일난거같은데 하는 것도 보고시퍼지네.....

856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0:37:30

유우키쭈 오 카 에 리

857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0:37:35

유우키주 리하리하~ 드디어 밥을 먹엇군~

858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0:38:33

>>852
히히 밥 먹고 왔당
어장에 찰떡처럼 붙어 사니까 인사는 생략했지~! ⸜( ˙ ˘ ˙)⸝ 아니면 하루에 10번은 인사해야할걸... 🥺
>>853
아앗 청동신님께서 직접 행차해주시다니 ◜ᵕ◝ 좋아좋아-!! 그럼 소소한 여름 일상 시작해볼까..! 준비해볼게!!
>>854
준비 + 설거지 하는 시간 >>>>> 밥 먹는 시간
이래서 시켜먹지 않을수가 없다 😭 유우키주 리하이-!!

859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0:39:15

히데주 드댜 일상하는거야??? 🥳🥳

860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0:41:05

마침내 일상을 하는 히데미쭈

861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20:44:56

유우키주 어서와라─

>>858 그런 의미에서 선레는 부탁하겠다
잠시 볼일이 남아서

862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0:45:16

>>855 하.. 그치
하.. 해일에 비유한 거 바..앤오님 미쳤어 진짜 ㅋㅋ
히무라머시기 지금에선 '넌 길어봐야 10년치 열병이다' 요런 마인드인데 큰 코 함 다치긴 하겠다..
나중에 순애로 넘어간 이후의 모먼트 궁금하긴 해.. 사실 아직 관캐일 시절에 혼자 몇 가지 상상은 해봤거든? (ㅋㅋ) 부끄러우니까 비밀로 하게써

>>858 내가 매번 새롭게 인사해줄게^^~

유우키주 맛저했어?

863 무카이 카가리 - 카와자토 아야나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20:46:12

얼굴 마주본다 한들 표정을 읽어낼 수 있을 리 없다. 저 얼굴에 서린 감정이 무엇인지, 하물며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다. 다만 그 목소리에 머뭇거림 일절 없으니 진심이라 여길 따름이다. 그래. 이 정도면 벌써부터 겁 먹고 내빼려 들지는 않겠다. 그것이 제법 기특하기도 하고. 이 정도로 시험했다면 보듬어 주어도 되겠다 싶어진다. 무관계한 타자가 보기엔 억설이라 해도 좋을 말이나, 무신은 그 불합리하고 광포한 성정의 한편으로도 제 것 삼은 상대를 아끼는 편이었다. 더욱 누리란 말에 답 돌려주지 않고 다시금 입술 취한다. 피로 범벅이 된 하관 서로 스친다. 그 시간 맞닿고 떨어지는 정도로 짧았으리라. 이번 입맞춤에는 명확한 목적 있었던 탓이다.

무신이 잔뜩 찢고 짓씹은 자리, 얼얼하던 아픔 가득하던 상처에 미미한 온기 감돌았으리라. 뜨겁고 시린 통증 역시도 한결 완화되었을 것이다. 무인의 회복을 도와 다시금 전장에 서게끔 하는 신, 독성과 약성 동시에 지닌 영물. 제 새긴 상처에 치유의 권능 불어넣은 것이다. 그것으로 지독하던 접문 끝이 났다. 이번은 이로써 끝내겠단 듯, 떼어낸 턱 밀어내는 손길 웬일로 얌전했다.

"예서 혀를 잘라 먹을 수는 없는 노릇이잖느냐."

아직까지도 생육 짓씹던 여운이 남았는지, 쾌한 기색 드물게도 오래 간다. 제 팔 마주 겹쳐 가볍게 팔짱 낀 어깨가 제법 가볍다.

"더 바치려거든 구순 돌려놓은 뒤에나 오거라."

864 야요이주 (K9QcEur/NU)

2024-02-11 (내일 월요일) 20:46:28

유우키주 어솨!!!
일상... 일상구함...

865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0:48:04


다음 레스로 막레각 가지고 오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카가리쭈 저희 커플명 카야 어떻습니가

866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0:50:02

>>862 열병이래 미치겟다… 누가 태양신 아니라고..... 진홍왕자가 쓰미주의 것이라고 상기시켜주는 단어 선정. 감사합니다 ^ ^)9
무슨 상상인지 넘 궁금하다 ㅋㅋㅋㅋ 그치만 나중의 재미를 위해서 그리고 앤오가 부끄러워하니까 (^^) 넘어가드릴게요 (사실 나도 상상 백만개 꿍쳐둔 거 있어서 그런건 아님)

867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0:50:06

맛있게 맛저했지!! 정주행해보니까 히나주가 일상을 구하는 것 같던데!

868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0:50:39

난 지금 만두먹고이썽 김치만두

869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20:53:08

>>8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연히 걔가 내거란 생각에 의거) ←이거 너무 재밌다....

음~ 건방지게 굴어도 봐주겠다 마음 먹기도 했고?? 카가리 시선엔 아무리 봐도 인어가 목줄 잡힌 쪽이라고 봐서 스미레가 괜히 자존심 부리느라 짜증 내는 거라고 생각할 것 같네...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크게 열 안 받고 비웃기만 할 것 같은 느낌....👀

>>821 아 세상에

들어보세요

..............아니 할말 없네.......
그래요 어차피 야마어쩌구는 윤리관 없는 신이니까 본인은 암생각 없을듯....

>>833 사실 나도 진득하게 서사 쌓는 걸 가장 이상적으로 보기는 하는데???
캐릭터적으로 생각했을 때 카가리라면 충분히 ㅇㅋ 할 것 같아서 질러버렸다ㅎㅎ

870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0:53:36

(귤 까먹으면서 가만히 바라보기)

871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0:53:55

다들 이쯤되면 슬슬 아야카미 캐들 발렌타인데이 어찌 보내는지 알려줘야 하는 거 아닌가, 라고 소신발언 해봅니닷

872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20:54:16


히데주의 귀한 일상이 오랜만에...!!!!

유우키주도 안녕~~~

>>865 깔끔하고 좋네요
갑시다!!

873 야요이주 (K9QcEur/NU)

2024-02-11 (내일 월요일) 20:54:43

(팝콘)
히데주와 캡틴, 히나주는 일상을 돌리고 있다...
일단 기다려봐야징

874 오토아주 (Pjxvsf/iRI)

2024-02-11 (내일 월요일) 20:54:51

갱신.. 갱신합니다... 다들 즐거운 연휴 보내셨나요 ^ ^!!!

875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0:55:05

유우키는 직접 만든 초콜릿을 돌리는 편이지! 친구들에게!
아야나에겐 오이를 섞은 초콜릿을 따로 줄 것 같고 말이야! 아무튼 결론은 사지 않고 직접 만들어서 돌리는 편이야!

876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0:56:40

>>869 상하관계는 바로 하지? 같은 느낌으로 ㅋㅋㅋㅋㅋㅋ ㅋㅋ ㅠ ㅠ (쓰미레야…… 근데 네 것 맞다)
비웃는건가~ 역시 여유로워 역시 무신 그녀의 카리스마는 영원하다……… 👍🏻👍🏻 카리스마 넘치는 그녀를 사로잡은 것은 바로 대.아.기.캇.파.

877 아야나 - 카가리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0:56:54

>>863 카가리신님💚

“끼에에엥”

뭔가가 얼얼한데? 미미하게 뭔가가 따뜻하고 그렇다. 통증이 한결 더 나아지긴 했지만 얼얼한 것은 여전하다. 헤실헤실 웃으며 품에 안기려다가 시간을 보고는 “아!!!! “소리를 갑자기 내기 시작했다. 시간이 거의 다 되었기 때문이다.

이게 무슨 소리냐?
수업 시간이 코앞이다 이 말입니다.
그리고 아야나는 2학년. 교실을 올라가야 한다 그 말입니다.

“후히히히 알겠사와요. 어차피 시간도 시간이라 슬슬 돌아가야 하는 것이와요. “

제 짓이겨진 입술을 가볍게 쓸어보이고는 아쉽다는듯 고개를 끄덕이다가, 잠시 천장을 올려봤다가? 내려다 보고는 눈앞의 무신을 향해 이렇게 물어보려 하였다.

“카가리 신님. 수업이 끝나시거든 2학년 C반으로 오시는 것이와요. “
“…..저희, 하교는 같이 해요? “

이 어린 요괴 말하는 투 제법 수줍다. 발갛게 물들어있는 양쪽 뺨, 지긋이 올려다보고 있는 맑은 푸른빛. 사랑이 뭔지도 제대로 모르는 어린 요괴이지만, 이것이 연모에 가까운 감정으로 보이는 것은 누가 보아도 확실할 터다.

“항상 경애하고 또 흠모하고 있는 것이와요. 나의 주인이시여. “

살짝 볼에다 다시 입을 맞추려 하고는 쌩 하고 다시 계단으로 향하려 하는 아야나 되시겠다.
아!!!! 지각 하면 안되는데 큰일났다!!!! 유우군이 어떻게 해주려나???? 빨리 가자 빨리!!!!!!!

// 막레 주시오

878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0:56:58

오토아주는 안녕안녕!!

>>873 아니야! 히나주는 일상 안 돌리고 있는걸. 그래서 먼저 구하고 있었고 야요이주도 구하고 있었으니까 히나주가 구한다고 말한 것인걸!

난 딱 9시부터 구할 생각이야!

879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0:57:37

>>874 오토아주
어서와
님이 자리비운사이 연플이 두개나 터졌어

880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0:58:25

>>874 오토아주 안농~ 오토아주는 잘 보냇서??

>>875 유우키. 그의 집사력, 가정력은 어디까지 높아지는 거냐…… 정성성, 요리성, 창작성 백점. 유우키는 받기도 많이 받을듯?

881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0:58:56

>>866 하.. 왜 우리 한창 물 끼얹고 낙인 새길 적엔.. 이거 나중에 순애로 넘어가면 히무라 머시기가 자기 아프기 싫어서 인 지워준 이후 도망가는 상황 << 요것도 상정해봤었거든
헐 근데 발렌타인 스미 넘 궁금하다^^ 초코 만들어줘?

>>874 오토아주 왤케 오랜만이야ㅠㅠㅠ 연휴 재밌게 보냈어?

882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0:59:10

>>875 절 대 유 우 키 해
유우군 오래오래 카와자토 가 집사님 하자

883 야요이주 (K9QcEur/NU)

2024-02-11 (내일 월요일) 20:59:44

오토아주 어서와! 연플이 둘이나 터졌다구!!!
>>878 그런가... 그렇다면 일단 히나주가 오는걸 기다려볼까...

884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21:00:31

오토아주 어서와라
오랜만이고 반갑고 situplay>1597034110>696 이거 좀 구경해줘 ( 다급 )

885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21:00:58

>>845 ...........저도.................. 야마어쩌구의 문제로 할말이 굉장히 많은데요........
지금으로선 명백하게 사랑 아니고 >내 물건<, 바친 공물을 받아준 쪽에 가깝게 생각할 텐데 그래도 괜찮으실지🤦‍♀️ 왜 있잖아요 옛날 이야기에서 자주 나오는데
괴물에게 처녀를 바치면 괴물이 처녀 받아 가도 크게 사랑하지는 않잖아요?? 그런 '제물'처럼 건조하게 생각하고 있을 것 같음... 인간적인 성향이 아니다 보니 키스한 거에도 아무런 의미 안 둘 것 같고 기분 좋은 것도 아야나 뜯어먹어서() 그런 게 더 큰데 괜....찮...은가요??? 안 괜찮을 시 어떻게든 정신머리 고치도록 힘내 보겠스빈다

886 아이자와 히데미 - 체육관 앞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01:41

맨들맨들 언덕은 무성한 풀과 잔디. 푸른 도화지 위에는 솜사탕 구름이 한점 두점.
계절의 주인공이 된 햇님은 어느때보다 눈부신 햇살을 내리쬔다.

조금은 촉촉해서 '기분 좋아─'라고는 못할 바람이 불어올 무렵.
작은 발마중 소리가 체육관 앞에 멈춰선다.

"어─ 잠깄네─"

자물쇠로 굳게 닫힌 창고는 아무리 잡아당겨도 꼼짝을 않고.
이 작은 꼬맹이는 얼얼해진 작은 손바닥을 쥐며 잔뜩 표정을 찡그린다.

-

시간을 거슬러 불과 며칠전. 북적북적한 점심 시간.
교실에선 히데미와 동급생 친구들끼리 도시락을 까먹고 있더랬다.
얼마 남지 않은 고교 체육제. 이 바보 꼬맹이는 그것도 모른채 소소한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래서 나리야(鳴り矢)가 먼데─?"

어쩌다 나온 축제 이야기에 귀가 솔깃해진 히데미.
아는척을 좋아하는 친구의 청산유수 이어지는 설명에 금방 눈이 반짝이고 만다.
전교생이 참여하는 불타는 경쟁 속에서 당당히 넘버 원─!이 되는 상상에 취해..

-

다시 방과후 시점으로 돌아와 체육관 창고 앞에 주저 앉은 꼬맹이.
누가 보아도 모질게 단단히 엮인 자물쇠를 본다면 '잠겼구나'하고 돌아가는게 순리겠지만.
작은 몸뚱이에 그렇지 못한 고집이 꼬맹이를 땀에 흠뻑 젖게 만들었다.

"으에이이이이─!! 헤엑─! 헤엑─!"
"쌤 완전 그짓말쟁이다─ 방과후에도 열어준다켔는데─!!"

장난감을 조르는 애처럼 바닥을 데굴데굴 구르며 신경질을 내는 히데미.
고작 녹슨 쇠문 하나에 가로박혀 코앞에 있는 연습용 도구를 가져가지 못하다니. 잔뜩 심술이 났다.

887 야요이주 (K9QcEur/N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02:17

>>871 어쩐지 야요이는 받는쪽일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일단 주변인한테는 근처에서 산 가나초콜릿같은거 줄것같아...

888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1:02:19

>>885 아아 "괜찮다"
무신님의 정신머리 서서히 고쳐나가면 된다. 아야나의 순애(ㅋㅋ) 로 극복 가보자고

889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1:02:44

>>880 일단은 모시고 사는 요괴가 있으니 말이지! 빨래, 청소, 요리는 잘하는 편이야!

>>882 아야나가 자르지만 않으면 아마 계속 모실거야! ㅋㅋㅋㅋㅋ

그럼 9시니까 나도 슬슬 구해봐야겠네. 일상! 꼭 돌려야하는 것은 아니니까 스루할 이들은 스루해도 괜찮아!

890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1:03:13

>>881 인 지워주고 도망가다니???? 이 극악무도한 순애라니…… 쓰미가 제일 싫어하는 거 = 예고 없는 상실, 불현듯 닥치는 낙하인데 그걸해버리겟다고!!! ………정말 슬프고 맛있다………(…).
스미는… 혐관일 땐 애초에 상정도 안하고 있을 듯. 하지만 스미 본인이 받은 초코 먹고 있을 때 나기가 입으로 뺏어가는거 상상해봣서…………
순애일땐 해준다……… 직접 안주고 아침에 일어나면 탁자에 덩그러니 반듯이 포장된 초코 있을거야 <3

891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1:03:23

@2차

확정

892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1:03:24

>>889 이미 일상을 구하고 있던 히나쭈와 이어 드려 요

893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1:04:23

>>887 야요이는 많이 받을거같애… 사물함 미어터지는거 아냐? 🤭🤭🤭 가나초콜릿이라니 시니컬하고 좋네! ㅋㅋㅋㅋㅋ

894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1:04:38

>>892 그 히나주를 내가 야요이주와 매칭해줬으니 말이지! 순서대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

895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1:05:11

>>871 발렌타인데이
기괴한 오이초콜릿과 민트초콜릿으로 수많은이들의 호불호와 원성을 사다
무신님에겐 사랑과 정성을 담아 손수 만든 육회초콜릿(??????) 줄듯

896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1:05:51

>>895 아야나는 발렌타인데이를 아야카미주민들 괴롭히기 데이로 알고있는거구나!

897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05:54

>>859 >>860 >>872
기히히.. 청동신님이랑 일상 존맛탱일거야 🥰🥰🥰 (기대기대)
>>874
오토아주!!!!!! 어서와~~! 오랜만이다 완전 (나데나데)

898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06:28

>>895 >>896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9 야요이주 (K9QcEur/N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06:32

>>893 사실 스미레도 받는쪽일것같다는 편견이 있다!!! 애들 사이에서 만약 스미레가 초콜릿을 준다면 어떤 느낌일까? 같은 이야기가 유행한다던가...

900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21:06:38

>>871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때문에 발렌타인데이라는 게 있다는 건 알겠지만
흠.... 그렇군... 하고 아무것도 안해(노잼)🤦‍♀️


크아아악
내 작고 귀여운 집중력... 매진됐어............. 잠깐 쉬는 타임 가질게😇

901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1:06:45

>>896 어째서 이야기가 이렇게 되어버리는 것??????

902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1:07:43

>>899 의외로 얌전한 반응이랍니당 >:3c 아무 반응도 안하는데 일단 가져는 가는..... 자기 거 뺏어가는 인간들보다 자기한테 뭘 주는 인간들이 훨 나으니까

903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1:07:50

>>900 어차피 막레니까 편히 주시오


그럼 이제?
기다리고기다리던 진실게임 열어볼까????

904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1:07:52

이제 나는 초콜릿을 먹으면서 모두가 초콜릿 많이많이 받는 것을 구경하면 되겠구나! 후후...

905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1:08:28

얘들아
10분부터 진겜 시작한다.
목 제대로 닦아놓고 있는다

906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1:08:40

"와라"

907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1:09:03

>>900 말투땜에 요상한 아이라 생각하지만 그중에서 분명 카가리 좋아하는 애들 있을듯 자신만의 세계와 카리스마가 있다구 생각해서 🤔 푹 쉬엇~

908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21:09:21

>>888 wwwwwwwwwwwwwwwwwwwww다행이다 가 보 자 고
순?애가 잡아먹힐 순이 될지 안 될지는 미래에 맡겨 보자구🙄 아무튼 앞으로도 잘 부탁해~~

아니 근데 광공과 햇살아방수 그거 드립이었는데 어떤 의미에서는 실현돼버렸잖아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5 우 우와
육회초콜릿 굉장히 감동이에요
그런데
(>>896 봄)(끄덕)(?)

909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1:09:25

>>906 관통 난 시기

910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21:09:35

잘준비하고와서 갱신이야- 아까 시점부터 정주행했는데 내가 뭐라 말하기 살짝 애매한걸 ㅎㅎ 일단 아야나주의 진실게임 구경부터 할까...

911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1:10:18

히나주 리하~~

912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1:10:19

>>908 님은 쉬시는 동안 윅기수정이나 해주시오
정신안드로메다간 앤오지만 잘 부탁합니다.
여담으로 민트초콜릿은 무신님께 안주니 걱정ㄴㄴ해

913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1:11:15

>>909 "첫 일상 했을 때"
카가리에게 와앙 당했던 그 순간에 치였습니다.
당연함 나는 순애의맛tv 운영자일 정도로 순애를 사랑하기 때문

1. 처음부터
2. 오너관
3. 카가리였다

914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21:11:16

글고 솔직히 말해서 남이 이어주는 것보단 그냥 하자고 찔러주는 게 마음이 편해.
착한 참치들 마음은 잘 알지만.

그럼 아야나주 진겜 "let's go"

915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1:11:30

>>910 안녕안녕! 히나주! 일단 야요이주가 일상을 기다리고 있었으니 말을 나눠보는 것을 추천한다!

916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1:11:48

>>913 잡아먹히는 취향 화긴.

917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1:11:49

그렇군! 알겠다!

918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1:11:51

>>890
겉보기엔 스미가 상전이나 실상 주도권은 나기가 쥐고있다는 부분이 좋아... 억측일지도 모르지만 스미는 나기 행보 하나 하나에 감정적으로 휘둘릴 거 같거든?
하.. 올해 발렌타인은 글렀네... 헐 그거 넘 좋고.. 역으로 히무라머시기가 스미한테 초코 준답시고 입에 머금은 채로 바로 키갈해버리는 것도 좋아 ^^
>>아침에 일어나면 탁자에 덩그러니 반듯이 포장된 초코<< 이거 둘이 동거한단 의미지? 그치?

919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1:11:59

히나주 오카에 리

920 오토아주 (HDB/.RD17A)

2024-02-11 (내일 월요일) 21:12:04

@2차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신청합니다,,,👀



다들 반갑습니다... 저는... 전을 부쳤고요... 전도 부치고... 전을 부치고..... 그리고 전을 부치고...(??) 어쨌든 좋은 명절 보냈습니다,...🥹

아니 근데 명절연휴동안 대체 무슨일들이,
연플이 2명이요, 연플이

대체 무슨일들이

921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1:13:17


아무튼
진겜 'Let's Go'
이 레스에 앵커로 질문 다 받음 ㅅㄱ

922 모노리주 (F9rJcNGh6c)

2024-02-11 (내일 월요일) 21:14:07

갑자기 동생보다가 다시왔어 히나주오카에리 그리고 오토아주 전부 치는명절을보냇구나.....

923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21:14:49

>>912 ㅈㅅ오늘은 집중력 떨어져서 안될듯
위키수정은 원래 날잡고 해야 하지만 대신 이번엔 힘내서 얼른 해볼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 살았다!

>>913 ? ? ? 진짜로 와앙 때문이라고요??? ??? 아야나주 당신 아야나지

924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1:15:22

>>923 아니 나는 진짜로
"순애" 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사람이라니까??????

925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21:15:51

오토아주 오랜만이야~!! 기름 냄새만 맡아도 질리징... 반가워!
모노리주도 안녕안녕 언제나 동생 돌봐주는 모습이 너무 귀엽당

926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1:16:11

뭔가 복잡해졌어.
그러니까 그냥 처음부터 다시 구할래! 유우키주 일단 일상 구하고 있으니까... 돌리고 싶은 이 있으면 찔러줘!
쉴 이들은 쉬어도 돼!! 명절은 원래 피곤하고 그런 법이야!

927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16:24

>>871
아는 지인들한테 먹고 죽어랏-!이라는 느낌으로 왕창 뿌려댈것 같아 🤔 잊을수 없을만큼 쵸-카와이──★한 초콜렛으로 준비한다구 뭔가 저질렀다가 봉제인형 실패짤 같은 괴작을 마구 뿌려대는 그런거.. ◜ᵕ◝

인어님은 어때?? 추측컨대 스미레 좋아하는 동급생들 엄청 많을 것 같은데.. 그래서 산더미처럼 받긴 해두 나기나기상의 찌릿- 한번에 전부 흐물흐물 초콜릿이 되어버릴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928 모노리주 (F9rJcNGh6c)

2024-02-11 (내일 월요일) 21:16:50

>>926 유우키주 괜찮으면 나랑 할래??

929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1:16:58

>>920 오토아주 빡센 명절 보내구 왔구나
같이 떠들면서 푹 쉬장
연휴 이제 하루 남아서 넘 마음 아프ㅜ

930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1:17:03

>>918 겉보기엔 스미가 상전이나 실상 주도권은 나기가 쥐고있다 < 울고싶어(좋아서)
억측 아닐지도 몰라… 내 캐 굴리면서도 이성으로 포장해둔 애가 왜이러지? 왜 혼자 이렇게 흔들려? 왜 은근히 순진해? 이러면서 스미레 어깨잡고 짤짤 흔들어댔다……
키갈해주는거야? 난 좋아 ㅎㅎ 근데 스미레는 하고 나서 욕 한사발………퍼부을듯……… 개새끼가 또 주인을 무느냐며…… 씩씩 거릴 듯
^ㅡ^ 순애쟈나… 당연. 참고로 순애 첫 초콜릿은 구매한 고급초콜릿이구 두번째는 수제일거야 처음은 엉성해서 다음해 넘어가기전까지 몰래 연습할 애라서…(자존심도 있고)

>>922 모노리주 어서와~ 모노리주도 명절 잘 보내구 있는감??

931 모노리주 (F9rJcNGh6c)

2024-02-11 (내일 월요일) 21:17:52

>>922 잘 보내고 있지! 스미레주는??

932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18:07

>>9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그것도 어제 오늘 이어서 둘이나 탄생해버렸어 엄청난 속도전이야..
>>921
핫 킷타..! 아야x가리에 꽂히게 된 시점 혹은 계기 어서...........!

933 모노리주 (F9rJcNGh6c)

2024-02-11 (내일 월요일) 21:18:11

앗앵커잘못했다 >>930 이야!!

934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1:19:05

뭔가 상당히 복잡하고 복잡하고 또 복잡한 환경의 연속이로구나.
하지만 나를 찌르는 이는 놓치지 않지. 돌리고 싶다면 얼마든지! 원하는 상황이 있을까?

935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1:19:15

>>932 이것 도 역시
"첫 일상 하고"
나는 진짜 순애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신발장에 쑤셔넣어지고도 사랑을 깨달았음 (카가리쭈 : 저기요?

936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19:35

>>922
모노리주 리하이-!! 오늘도 동생 오구구 해주는 못쨩 카와이해 (˵¯͒⌄¯͒˵)

937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1:19:48

>>927 먹고 죽어라?! 얼마나 뿌리려고 ㅋㅋㅋ 하긴 부모님 직업이 직업이니만큼 돈도 많겟군…… 아아 히데도… 결국 '괴이'초콜릿을 선사하는 루트로 가는거로구나……
스미는… 도M녀석들이 줄 거 같지 왠지… (………)

>>931 오늘 빼곤 완전 늘어져서 쉬었당 영원히 쉬고싶을만큼……………

938 모노리주 (F9rJcNGh6c)

2024-02-11 (내일 월요일) 21:19:50

>>934 나는 딱히 없긴한데, 유우키주는 원하는 상황 있어?? 나는 아무거나 좋아!

939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1:19:54

그리고 모노리주도 어서 와!

940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20:23

>>935
하... 이게 바로 그 첫만남에 치여버리는 그 운명적인 사랑 그런건가.... 낭만 있어(?) 🥺

941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21:20:51

오토아주..... 아주 많은 일이 있었구나.....🥹🥹🥹
모노리주도 다시 안녕~~

>>9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사실 인외마인드. 애정표?현인데도 공포와 유혈 뿜는 관계. 한쪽을 뜯어먹으려고 하는 인외. 수컷 잡아먹는(진짜로 먹음) 곤충. 이런 거에 좀 페티쉬 있어서... 이렇게 취향이 통할 줄은 몰랐네요 진짜 잘됐고 감사합니다

물론 수위기준 준수하겠습니다!!!!!!!(중요)

942 모노리주 (F9rJcNGh6c)

2024-02-11 (내일 월요일) 21:20:56

아야카미에 낭만이 흘러넘친다...녹을것같아><

943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21:21:23

@유우키주
아오 머리야.... 유우키주 미안해 중간에 야요이주가 기다려본다는 걸 못봐서 조금 예민하게 굴어버렸다... 매칭해줬다는 걸 보고.... 으으으으

@야요이주
야요이주 있어? 괜찮으면 일상할래?

944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1:23:06

음. 아니! 딱히 미안할 것은 없다고 생각해! 그게 싫으면 싫은 거니 말이야! 나도 싫어하는 거야 얼마든지 있고!

945 야요이주 (K9QcEur/N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24:21

>>895-8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2 호오... 어쩔수 없지. 발렌타인에는 스미레에게 펑크락 CD랑 같이 초콜릿을 줄 수 밖에...

그렇다면 일상은 다음에해야겠군..

946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21:24:45

>>937 >스미는… 도M녀석들이 줄 거 같지 왠지… <


들켰다
(?)

947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1:25:13

>>945 주는거야? 감동이군... 비록 듣지 않는 장르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8 야요이주 (K9QcEur/N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25:33

앗!!! 히나주가 돌아왔었군!!!!!!!!!! 하지만... 시간이 애매하기도 하고 진실게임으로 해볼까?

949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1:25:42

>>941 소신고백합니다
아야나의 포카포카한 순애에 적응 못하는 무신님 솔직히 보고 싶읍니다.
어린아이의순수한애정에 이게뭐고 하는 무신님 보고싶다

950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1:26:20

>>946 카가리주씨? 그 반응은 대체

951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21:26:20

>>948 그랭 그러자!

952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26:38

>>949
캇파식 깨방정에 얼굴을 가리고 말을 잇지 못하는 무신님......... (맛도리)

953 아야카미 ◆.N6I908VZQ (7UIjeig9rg)

2024-02-11 (내일 월요일) 21:26:41

situplay>1597035080>

w
e
n

954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27:16

>>953
어라
벌써 다음 어장이 코앞이라고......? 😨 눈치 못채고 있었어

955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1:27:56

자 이거는 역으로
카가리주에게 질문 가고 싶은게 있는데

그.....
어쩌다가......
받아주시게 되었습니까? 님도 아야나가 ㄱㅊ으셨음??

956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1:28:04

>>930
이번에 고백 안했어도 스미 집에 눌러 살 예정이긴 했어ㅋ.. 그때 자취 여부 물었던 거 기억하지?
하.. 나도야.. 걍 달달플러팅맨으로 굴릴랬는데 스미 앞에선 과격한 본성 막 튀어나와서 좋았거든...
하고나서<< 네..넵..넵! 후에 욕할지언정 키갈 피하진 않네ㅋㅋ?
사실 나 막 망나니×햇살캐 같은 조합은 크게 안 좋아하거든? 둘다 기존쎄라 순애 중에도 매번 잡아먹을듯 기싸움이 들어가야 도파민 생기는 타입인데
양쪽 다 존심 쎄서 매번 치고 받을 느낌 너무 좋아^^

957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21:28:04

@유우키주
유우키주 시간 괜찮으면 일상할래? 텀이 느릴 수 있긴 한데

958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21:30:27

아 ㅋㅋㅋㅋ나 왜이래 모노리주가 찔러줬었구나
화력이 너무 세서

959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21:30:53

정신못차린다... 쉬고올겡

960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1:31:10

>>938 음. 글쎄! 뭔가 좋을까. 전에 안면이 있었으니까... (고민중) 체육제를 위해서 운동하는 거로 만나볼래?
레스가 많으니까 자꾸 안 보이는 것이 생기네.

>>957 나? 내일 휴일이라서 멀티도 가능하니..좋아! 돌리자! 원하는 상황이 혹시 있을까? 일단 초면이니까 얼굴부터 알아야겠지만!

961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31:45

>>958
야너두??? 설 연휴 막바지라서인지 화력이 엄청나── 🌊🌊🌊🌊 (갸아아악)

962 모노리주 (F9rJcNGh6c)

2024-02-11 (내일 월요일) 21:31:56

나도 화력이 너무 세서 헷갈리는중..! 히나주 푹쉬고와!!

963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32:23

>>960
유우키주 ㅜㅠㅠㅠ 히나주가 나메 파도에 휩쓸려가버렸어..............

964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1:32:58

괜찮아! 일단 레스를 써뒀으니... 보면 반응해주겠지! 반응 못해도...어쩔 수 없는 거고 말이야!

965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21:33:07

타이밍 진짜 ㅋㅋㅋㅋㅋ 아아아아악

>>960 멀티 가능하면 부탁할게...ㅋㅋㅋㅋㅋㅋ

966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1:33:08

>>956 아~ 맞다 그래서 나두 그 타죽는다는 거 반경 물어볼랬는데. 설마 같이 살 정도로 좁나? 싶어가지구 ㅋㅋㅋㅋㅋ 근데 맞나? 아니어도 혐관끼리 동거? 살벌하고 도파민이 싹 돌아버려 (우리 도파민중독자들인가바………)
기분따라 밀어낼때도 잇구 아닐때도 잇구 ◑◑ 웬만하면 머리채 쥐고 어깨 밀어내고 난리일텐데 가끔은 받아주면서 눈 빤히 쳐다볼거같네… 얘가 대체 왜이러는지 무슨 감정이라도 찾듯 샅샅이 자기도 모르게 직시하겠거니……
세상에 취향도 천생연분이다 이 혐관애증 뽑아먹을대로 뽑아먹자 우리 🥰🥰

967 모노리주 (F9rJcNGh6c)

2024-02-11 (내일 월요일) 21:33:18

>>960 그거 좋다!!! 만나서 같이 운동하러가는 거? 아니면 운동하러 가서 마주치는 것?

968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1:33:48

>>950 히나주를 나데나데해 요 푹 쉬고 왕 ;-;

969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21:34:15

>>949 근데 사실 이게 뭐고는 첫만남때부터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뭐고... 얘 왤케좋아하지.... 이런 반응 최선을 다해서 해 볼게😉 이제부터는 관계가 달라졌으니까 어떻게 직진할지는 모르겠지만 힘내본다...!!!
아 근데 오늘은 거리낌없이 뽑뽀하긴 했는데 오늘은 아야나의 서약을 받아주느라+아야나 뜯어먹어서 기분 좋음 버프의 영향이 좀 있거든... 그 뒤로는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지 귀찮으면 피하거나 튕길 것 같은데 그래도 괜찮아?👀

>>950
🙄
😉
😘

>>955 그냥 무한 덕캐였는데요
아야나가 진심키스할 때부터 꽂혀서 아 미친 콜!!!!!!!!!!하게 됐어요 저두 아야나가 좋아요😊

아 근데 이렇게 될줄은 몰랐는데??? 지금까지 웹박수에서 아야나 물떡...아야나 타피오카펄... 닌자거북이 아야나... 아야나 귀여워 좋아
라는 웹박수 넣은 거 저였음ㅎ

970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34:24

>>964
여기 >>965 '건져올림' 🎣 ( ˗ˋˏ 히나주 킷타─! ˎˊ˗ )

971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1:35:55

그 웹박의 정체가 바로 카가리주엿다니
사랑할 사람은 처음 만난 몇초만에 결정된다는 문장과 ...어울리는걸?? 🤔🤔🤭

972 모노리주 (F9rJcNGh6c)

2024-02-11 (내일 월요일) 21:36:55

순애다...

973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37:05

>>966
인어님 이거 나기나기상한테 완전 속박 되어버렷..! 그때 그 발언(🔥🔥🔥) 반쯤 농담이라고 생각했는데 나기군이라면 어쩌면 상당히 강력한 규칙을 적용할지도 모른다고, 단정짓게 되어버리네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혐관애증!! 빠이샤───!!

974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1:37:06

난 웹박에 나기에 대한 앓이와 구구절절문 썼다 지웠다만 반복했는데...... 카가리주는 대담하구나

975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21:37:14

이런걸 맞관이라고 표현하던가? 두 커플 모두 너무 잘 어울리고 예쁘다!!!

976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1:37:51

>>965 내일이 휴일이라서 가능할 것 같아! 고로 원하는 상황이 있을까?

>>967 아직 유우키가 모노리와 따로 연락해서 만나진 않을 것 같아서... 운동장에서 운동하다가 만나는 것은 어떨까?

977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38:07

>>969
물떡, 타피오카펄..... 카가리주는 처음부터 아야나를 맛도리 미식으로 보고 있었던게야 ◜ᵕ◝ (이제야 볼냠 콱- 이해됨)

978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1:38:11

와...내가 먹는 귤보다 더 달달하네..(념념)

979 모노리주 (F9rJcNGh6c)

2024-02-11 (내일 월요일) 21:38:39

>>976 좋아!!!

980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38:54

>>9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유우키주 이 나메 왜 이렇게 터지지.......

981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1:39:08

>>969 님아??
아야나쭈는 이 웹박수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어차피 아야나 조금 괜찮아졌다고 바로 무신님께 뜯어먹어달라고 앵길테니까 ㄱㅊ을듯
카에루족 캇파들 물의 힘 때문에? 재생력 좋은 편입니다. 일주일 안에 다 낫는다에 한표
귀찮아하는 카가리한테 아야나 특유의 데굴데굴로 앵길테니 어디한번지켜봐보쇼

982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1:39:31

좋아! 그럼 일단...모노리주와의 일상 선레 다이스를 돌려볼까!

.dice 1 2. = 1
1.나
2.모노리주

983 스미레주 (dMlqPsA.zs)

2024-02-11 (내일 월요일) 21:39:41

>>973 완전히 인생 저당 잡히고 말앗서…… (^^)(행복하단 뜻) 우리 히데미도 쑥쑥커서 혐관애증이든 순애애정이든 청춘우정이든 빠이샤 하자구 특히 히데는 그런 느낌이잖아? 그 꼬맹이가…남자로보여… 시츄!!

984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1:40:04

나로구만. 일단 써와볼게! 운동장에서 운동을 하는 유우키로 데리고 올게!!

985 히나주 (y7X1QykGvQ)

2024-02-11 (내일 월요일) 21:40:39

>>976 일단 안면부터 터야 하니까. 모범생 느낌의 유우키와 어떻게 접점을 만들까 고민중이었어. 선도활동 하다가 불량학생을 상대로 곤란한 상황에 처한 것을 유우키가 도와주는 건 조금 유치하고 에바스럽지... 아아아아아아 무슨 좋은 상황 없을까!

986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41:03

>>983
핫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아........... 들켰다 🥺 뭔가 엄청 부끄부끄한데......... 동네 아는 언니야한테 쪼물쪼물 숨기고 있던 꼬깃한 비밀 들키는 느낌이야.......................

987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21:41:06

ㅋㅋㅋㅋㅋㅋ우와 명절 임무가 끝나갈 시점이라서 그런지 화력 좋네~~(❁´▽`❁)

>>974 ㅎㅎㅎㅎ아 그러니까 스미주 웹박에 나기 앓이 쓰려고 했다고요? 이열😏

>>9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라고 못하겠다.... 심지어 그거 첫 일상 돌리기 전에 넣은 거였지....
아니 그치만 들어봐요
아야나가 먼저 타피오카펄 닮았다니까(?)

988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42:14

>>987
아 근데 ㅇㅈ합니다 솔직히 아야나 캇파님 모드는 진짜.... 먼가 냐-며드는 그런 매력이 있단 말이야
똥글똥글 귀염뽀짝한데 눈도 초롱초롱해서 깨물어주고싶어 😋

989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1:42:29

>>966
내가 혐관을 부러 찾아먹진 않는데.. 낙슴은 서사상 애증이 너무 어울리드라
천 리는 넘 애매하긴 하지..흠.. 우리 A반에서 C반 사이의 거리 정도로 할까? 앵간해선 딱 붙어있게ㅎㅎ
근데 밀어내거나 머리채 잡아도.. 히무라머시기라면 받아줄때까지 고개 들이밀 확률 10000% 억지로라도 한데 포개고 나서 또 뺨 마께찌.. 느낌이 와..
하 오늘은 앤오님이랑 일케 얘기하다가 자야게따



990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43:09

>>989
이익......... 나기주 왜 스포 넣은척 했어 머 숨겨놓은줄 알고 긁어봤잖아 🥺

991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44:08

자 그럼 이번 어장 카운트 다운 들어갑니다──── 10!

992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21:44:17

>>978 헐 나도 귤 조...🥺

>>9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 안 상처는 원래 다른 부위보다 빨리 나음+기존 재생력+무신이 치유력 써서 빨리 낫게 해줌
이렇게 하면 일주일보다 훨 빨리 나을 것 같지??? ㅎㅎ... 연하 직진력 무섭고 좋다... 얼마든지 와줘

993 유우키 - 모노리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1:44:36

체육제가 다가오는 어떤 여름날이었다. 크게 활약을 해야 할 이유는 없으며, 자신이 모시는 이인 아야나와도 다른 조가 되어버렸지만 그럼에도 유우키는 성실하게 체육제에 임할 생각이었다. 크게 이기고 싶다거나, 눈에 띄고 싶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자신의 사명을 생각해본다면 일부러 대충해서 아야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올바를지도 모르나 그렇게 해서 이기는 것을 아야나가 바랄 것 같지 않았기에 유우키는 이번 체육제를 진심으로 임할 생각이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자신이 얼마나 점수를 낼 수 있을진 알 수 없었다. 평소에 운동을 잘한다고 하더라도, 막상 실전에 가면 여러 변수로 인해 결과를 망치는 일은 아주 흔하지 않던가. 몸을 다치는 바람에 원하던 성과의 반도 못 내는 경우 역시 매우 흔했다. 그렇기에 진지하게 임하나,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받아들이기로 유우키는 마음 먹었다.

현 시간은 방과후. 아야나에겐 조금 늦게 들어갈수도 있다고 이야기하며 그는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운동장으로 나왔다. 가볍게 준비운동을 하는 모습이 보통 유연한 것이 아니었다. 성적은 애매해도 운동 하나만큼은 정말로 자신있었기에 그의 표정은 상당히 자신만만했다. 쭈욱 허리를 내리니 손 끝이 땅에 아주 가볍게 닿았다. 그 상태에서 다시 허리를 쭈욱 올려서 팔을 머리 위로 쭈욱 올리니 그 모습이 또 보통 유연한 것이 아니었다.

"후우..."

가볍게 몸을 푼 후에, 그는 앞을 조용히 바라봤다. 일단 뭐부터 하면 좋을까. 가볍게 달리기라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천천히 두 다리를 풀었다. 누군가가 부른다면 아마 고개를 돌려서 바라보지 않았을까.

994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1:46:00

>>990 나.. 그거.. 하는 법 몰라...

995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1:46:09

유우군
유우군과 같이 뛸수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야나는조아

996 유우키주 (mxEysAKhOQ)

2024-02-11 (내일 월요일) 21:46:26

>>985 그 상황도 물론 괜찮아! 유우키라면 충분히 다가가서 도와줄 것 같거든! 풍기위원이라면 아마 유우키가 얼굴 정도는 알고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그럼 그 상황으로 한번 돌려볼까?

997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46:48

>>994
정말?? 의외네 🤭🤭🤭 귀여우니 1번만 봐드리겠어(?) ◜ᵕ◝

998 카가리주 (yDZUQp8Dl2)

2024-02-11 (내일 월요일) 21:46:50

>>986 >>쪼물쪼물 숨기고 있던 꼬깃햔 비밀<<

ㅋㅋㅋㅋㅋㅋ히데주 표현은 언제봐도 귀엽고 훈훈해져.... 근데 그 꼬깃한 비밀이 히데가 남자로 보인다???라니 나 좀 기절할 것 같아😇

999 나기주 (IE1yV8QznI)

2024-02-11 (내일 월요일) 21:47:10

>>997 싸우자ㅡㅡ

1000 아야나주 (ij.MiZ5tK.)

2024-02-11 (내일 월요일) 21:48:24

Ww

1001 히데주 (ShuD6mTPhU)

2024-02-11 (내일 월요일) 21:48:26

예술은 ˗ˋˏ 폭발이다─ ˎˊ˗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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