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𝑩𝒊𝒓𝒅 𝒊𝒏 𝒕𝒉𝒆 𝒄𝒂𝒈𝒆
(AnQ8LEBEHM )
2024-02-07 (水) 01:54:21
커미션 | https://crepe.cm/@DD_UOO━━━ ・ 。゚☆: *.☽ .* :☆゚. ━━━ 𝚆𝚑𝚎𝚗 𝚢𝚘𝚞 𝚜𝚊𝚢 𝚈𝚘𝚞 𝚕𝚘𝚟𝚎 𝚝𝚑𝚎 𝚠𝚊𝚢 𝙸 𝚖𝚊𝚔𝚎 𝚢𝚘𝚞 𝚏𝚎𝚎𝚕 𝙴𝚟𝚎𝚛𝚢𝚝𝚑𝚒𝚗𝚐 𝚋𝚎𝚌𝚘𝚖𝚎𝚜 𝚜𝚘 𝚛𝚎𝚊𝚕 𝙳𝚘𝚗'𝚝 𝚋𝚎 𝚜𝚌𝚊𝚛𝚎𝚍, 𝚗𝚘, 𝚍𝚘𝚗'𝚝 𝚋𝚎 𝚜𝚌𝚊𝚛𝚎𝚍 '𝙲𝚊𝚞𝚜𝚎 𝚢𝚘𝚞'𝚛𝚎 𝚊𝚕𝚕 𝙸 𝚗𝚎𝚎𝚍♪ʟᴏᴠᴇ sᴏᴍᴇᴏɴᴇ - ʟᴜᴄᴀs ɢʀᴀʜᴀᴍ ━━━ ・ 。゚☆: *.☽ .* :☆゚. ━━━ #1 | >1597033208>━━━ ・ 。゚☆: *.☽ .* :☆゚. ━━━ 🔒니시카타 코우 | situplay>1597033208>1 🐦니시카타 미즈호 | situplay>1597033208>2
288
코우주
(.W.QsLJNZ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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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08:47:10
몱닝
289
미즈호주
(MELS5h7Z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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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08:52:51
몱닝 잘 잤습니까?
290
코우주
(.W.QsLJNZ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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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08:55:51
새벽에 잠설침..
291
미즈호주
(MELS5h7Z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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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08:57:02
어 째 서 다 !!!!!!!!!!
292
코우주
(.W.QsLJNZ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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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09:00:24
😢
293
미즈호주
(MELS5h7Z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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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09:07:47
😭
294
클라우드 나인 - 미즈호
(.W.QsLJNZ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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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09:34:09
츠나지의 고즈넉한 풍경은, 클라우드 나인에겐 한없이 낯설게 다가왔다. 촌동네라는 이유에서만이 아니다. 평생 고향을 벗어나본 적도 없는 그녀에게, 어머니의 유언을 따라 이곳에 발 들인 건 크나큰 변화였다. 어떤 트레이너의 팀 제안을 받아들인 것도 그렇다. 변화는 불확실성을 동반한다. 그리고 불확실성은 두려움을 불러일으킨다. 클라우드 나인은 명백히 두려워하고 있었다. 친구라고 생각했던 아이의 손에 떠밀려 굴러떨어졌던 그날 이후, 다시금 느끼는 공포였다. 오랜만에 신은 운동화가, 처음 신는 것마냥 불편한 느낌이 들었다. 무거운 발걸음을 한 채 트랙으로 나가면, 아직은 낯선 트레이너의 모습이 보인다. "...트레이너." 주저하다 건네는 인사가 꽤 건조하다. "오래 기다렸지." 그냥 지금이라도 그만두겠다고 말할까. 복잡한 생각이 머리를 어지럽힌다. 하지만, 변하기로 했으니까. 그게 어머니의 바람이었으니까.
295
미즈호주
(MELS5h7Z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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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09:41:45
코우쭈가 트레이너가 아닌 말딸 시트를 굴리니까 새로워 아마 코우쭈가 시즈카 데려오는 나 봐도 똑같이 느끼겟지? 답레는 느긋하게 써올테니 오전 중엔 푹 쉬쇼 설 고기요리 아직 안끝났다
296
미즈호주
(MELS5h7Z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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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09:42:41
그렇다 나는 지금 돼지갈비를 만들어야 한다.......
297
코우주
(.W.QsLJNZ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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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09:43:56
oO(그런가) 홧팅..
298
미즈호주
(MELS5h7Z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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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09:44:05
끼에에엑 요리하기싫어 끼에에에엑
299
미즈호주
(k9xX3P0b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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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13:50:02
설연휴 마지막날 마라탕 먹으러 온 나 제법 패기가 넘쳐요
300
미즈호주
(k9xX3P0b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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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13:53:11
아니하지만 마라는 참을수 없으니까??? 거부할수없는 루시퍼 같은 거니까????
301
코우주
(.W.QsLJNZ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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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13:55:10
미즈호주의 위장: 쭈인님...
302
미즈호주
(k9xX3P0b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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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13:55:48
오늘도 위액이 조금 나오긴 했지만 이정도는 견뎌라 나의 위장아. 마라사랑은 모든걸 이긴다
303
코우주
(.W.QsLJNZ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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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13:56:17
304
미즈호주
(k9xX3P0b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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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13:57:14
아무튼간에 마라 기다리면서 썰 정도 풀어보도록 하겠음 답레는 각잡고 써주고 싶어서 집에 가서 써줄게 무슨 썰 풀어줄가???
305
코우주
(.W.QsLJNZ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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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14:16:07
졸렷 썰..소재가 없으니 진단에게 떠넘긴다(?)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306
미즈호주
(k9xX3P0b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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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14:25:30
졸리면 "Zara" 아니 뭐가 어떻게 됐다고 벌써 소재가 없어???
307
코우주
(.W.QsLJNZ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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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14:26:41
잣느데 졸려유 사실 있는데 찾기가 귀찮(?)
308
미즈호주
(k9xX3P0b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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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14:27:17
수상할 정도로 귀차니즘이 많은 kou
309
코우주
(.W.QsLJNZ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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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14:29:53
#누군가가_앤캐가_너와_사귀어서_과연_행복할까_라고_물었을_때_자캐는 #자캐가_앤캐의_질투심을_자극해보자 #앤캐가_질투심을_자극한다면_자캐는 드렷읍니다
310
미즈호주
(k9xX3P0b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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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14:30:27
솔직히 코우가 어떻게 질투심을 자극할지는 궁금하긴 하다.....
311
미즈호주
(k9xX3P0b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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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14:33:48
사유 : 코우는 질투하는 모습만 봐와서
312
코우주
(.W.QsLJNZ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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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14:34:20
저도 궁금해여ㅛ
313
미즈호주
(k9xX3P0b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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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14:35:08
#자캐가_앤캐의_질투심을_자극해보자 @@@오빠야가 ~ (더이상 설명 생략)
314
미즈호주
(k9xX3P0b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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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14:35:43
ㅋㅋ 솔직히 "오빠야" 호칭 하나로 코우 잠자던 광공력 끌어올릴수있다 진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5
코우주
(.W.QsLJNZ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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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14:36:21
즉시 새장
316
미즈호주
(k9xX3P0b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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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14:36:55
즉시 새장 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17
코우주
(.W.QsLJNZ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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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14:57:33
만들어드렸읍니다
318
미즈호주
(k9xX3P0b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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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15:07:25
>>317 이게 진짜로 생기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9
미즈호주
(MELS5h7Z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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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18:06:20
아임백 나. 답레 씀.
320
미즈호주
(MELS5h7Z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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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18:06:49
시작부터 빡세게 가기 vs 가볍게 가기 트레이닝코스 골라골라
321
코우주
(.W.QsLJNZ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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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18:11:17
후자
322
코우주
(.W.QsLJNZ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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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18:15:56
https://ibb.co/BVYyPmG 나인쓰
323
미즈호 1
(MELS5h7Z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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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18:16:35
"맛있다" 이런 쿨시크녀가 밋쭁의 담당이라고???
324
코우주
(.W.QsLJNZ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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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18:27:52
쿨?시?크
325
미즈호 - 클라우드 나인
(MELS5h7Z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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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19:41:03
>>294 클라우드 나인 “아니요. 오래 기다리지 않았답니다. “ 오늘의 훈련은 1000m 단거리. 가볍게 진행하는 훈련이기에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다. 오래 준비하지도 않았다. 클라우드 나인은 스프린터. 단거리를 중심으로 준비해야 하는 각질과 거리이니까. 이미 마사바 콩코드로 단거리에 대한 경험이 쌓였기 때문에 트리플 반다나를 준비하는 데에는 도가 텄다. “시작해 보도록 할까요. 나인 양. 출발선에 서주시겠어요? “ 가볍게 웃으며 고개를 까딱이고는, 미즈호는 이렇게 말해보이려 하였다.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랍니다. 가볍게 1000m 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어요. “
326
미즈호주
(MELS5h7Z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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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19:44:20
뭐지? 왜 각잡고 준비하는 건데 단문이 나오는 거지? 이것이 트레이닝모드 미즈호?????
327
코우주
(.W.QsLJNZ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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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20:14:39
달리는거 다이스 굴리나오
328
미즈호주
(MELS5h7Z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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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20:16:10
바로 시작 하게? 당연히 다이스 굴립니다. 저번에 올려준 사진 봤지?
329
클라우드 나인 - 미즈호
(.W.QsLJNZ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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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20:28:01
"...응." 고개를 끄덕이고 출발선으로 향한다. 한때는 정말 익숙했던 더트 트랙에 발을 딛고 서서, 자세를 취한다. ...속이 울렁거린다. '진정하자, 이건 그냥 트레이닝일 뿐이니까. 레이스가 아니야.' 애써 마음을 다잡으며 출발 준비를 한다. 곧 신호가 주어지고, 다리에 힘을 잔뜩 실은 채 뛰어나간다. 온 몸으로 맞이하는 바람과 속도감이. 지금은 그저 낯설게만 느껴진다..dice 1 2. = 1 .dice 40 100. = 100 .dice 50 100. = 72 .dice 60 100. = 64 .dice 70 100. = 82
330
코우주
(.W.QsLJNZ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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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20:28:13
100무엇
331
미즈호주
(MELS5h7Z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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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20:29:03
와 진짜 전력을 다했구나 나인쨩........
332
미즈호 - 클라우드 나인
(MELS5h7Z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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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20:44:18
>>329 클라우드 나인 결론부터 말하자면, 첫 연습 결과는 대 성 공 이었다. 첫 시작부터 나온 압도적 속도. 중간에 잠시 속도가 줄어들었지만 라스트 스퍼트에서 다시 압도적 속도를 보여주었다. 추입이 어떤 것인지 다시 한번 보여주는 달리기였다고 생각한다. 니시카타 미즈호와의 첫 트레이닝인 것 치고는 상당한 성과. "수고 많았어요. 나인 양. 첫 달리기는 어떠셨나요? " 가볍게 이제는 익숙해진 당근 주스를 건네려 하며 나인에게 물었다.
333
미즈호주
(MELS5h7Z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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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20:44:57
정식 레이스가 아니기 때문에 각잡고 풀묘사는 안함 나는 힘을 사리고 있다.......
334
클라우드 나인 - 미즈호
(.W.QsLJNZ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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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21:07:09
달리는 와중에도, 머릿속을 떠도는 상념은 계속되었다. 금방이라도 발이 걸려 넘어질 것만 같다, 누군가가 뒤에서 등을 떠밀 것만 같다. 이를 악물고 트랙을 박차다 보니, 어느덧 도착점이었다. "...모르겠어." 미적지근한 대답이다. 고개를 푹 떨군 나인의 시야에, 당근 주스가 보인다. 과할 정도로 흘러내리는 땀을 닦아내지도 않은 채, 떨리는 손으로 주스를 받아든다. "나, 다시 달릴 수 있을까...?" 자조적인 중얼거림에 가까운 말과 함께, 주스를 단숨에 들이킨다.
335
미즈호주
(MELS5h7Z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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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21:12:29
나인쨩 귀여워 나데나데 해주고 싶어 물론 미즈호가 이렇게 말하면 코우가 질투합니다.
336
코우주
(.W.QsLJNZ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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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21:13:54
wwwwwwwwwwwwwww
337
미즈호 - 클라우드 나인
(MELS5h7Z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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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21:26:25
>>334 클라우드 나인 "달릴 수 있을 거랍니다. 그러니 걱정 마세요.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벤티 사이즈의 당근주스를 들이키는 나인의 목덜미에 맺힌 땀을 흰 수건으로 톡 톡 톡 두들겨 닦아주려 하였다. 그 어떤 우마무스메라 할지라도 달릴 수 있는 게 이곳 츠나지다. 그러니 반드시 달릴 수 있게 전력을 다해 도우리라. "처음이다보니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지요. 차차 달라질 것이랍니다. 달리기에 대한 자신감은 그렇게 만들어 지는 것이에요. " 땀이 다 닦여졌다면 미즈호는 수건을 다시 치우고는 잠시 쉬었다가 하라는 듯 벤치를 가리켜 보였을 것이다. "잠깐 쉬었다가 다시 한 바퀴 돌도록 할까요, 나인양. " 이것은 어디까지나 워밍업. 지금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다.
338
미즈호주
(MELS5h7Z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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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모두 수고..) 21:32:35
프러시안때 한 트레이닝을 코우쭈와 하니까 새롭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