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𝑩𝒊𝒓𝒅 𝒊𝒏 𝒕𝒉𝒆 𝒄𝒂𝒈𝒆
(AnQ8LEBEHM )
2024-02-07 (水) 01:54:21
커미션 | https://crepe.cm/@DD_UOO━━━ ・ 。゚☆: *.☽ .* :☆゚. ━━━ 𝚆𝚑𝚎𝚗 𝚢𝚘𝚞 𝚜𝚊𝚢 𝚈𝚘𝚞 𝚕𝚘𝚟𝚎 𝚝𝚑𝚎 𝚠𝚊𝚢 𝙸 𝚖𝚊𝚔𝚎 𝚢𝚘𝚞 𝚏𝚎𝚎𝚕 𝙴𝚟𝚎𝚛𝚢𝚝𝚑𝚒𝚗𝚐 𝚋𝚎𝚌𝚘𝚖𝚎𝚜 𝚜𝚘 𝚛𝚎𝚊𝚕 𝙳𝚘𝚗'𝚝 𝚋𝚎 𝚜𝚌𝚊𝚛𝚎𝚍, 𝚗𝚘, 𝚍𝚘𝚗'𝚝 𝚋𝚎 𝚜𝚌𝚊𝚛𝚎𝚍 '𝙲𝚊𝚞𝚜𝚎 𝚢𝚘𝚞'𝚛𝚎 𝚊𝚕𝚕 𝙸 𝚗𝚎𝚎𝚍♪ʟᴏᴠᴇ sᴏᴍᴇᴏɴᴇ - ʟᴜᴄᴀs ɢʀᴀʜᴀᴍ ━━━ ・ 。゚☆: *.☽ .* :☆゚. ━━━ #1 | >1597033208>━━━ ・ 。゚☆: *.☽ .* :☆゚. ━━━ 🔒니시카타 코우 | situplay>1597033208>1 🐦니시카타 미즈호 | situplay>1597033208>2
155
미즈호주
(/P7tgpk9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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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16:45:13
써준다면 고맙소 근데 코우쭈 미즈호를 어떻게 묶어놓을 생각이야
156
미즈호주
(/P7tgpk9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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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16:46:06
>>154 왜이걸진짜로가져오냐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7
코우주
(8N0IdvbV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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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16:46:33
"수갑" "족쇄"
158
미즈호주
(/P7tgpk9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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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16:47:20
와 진짜 새장광공이 뭔지 보여줄 작정이군 가슴이 웅장해진다 이것이 하남자의 기상??
159
코우주
(8N0IdvbV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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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16:50:32
얀데레의맛tv
160
미즈호주
(/P7tgpk9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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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16:55:24
"맛 있 다"
161
코우 - 미즈호
(8N0IdvbV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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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19:39:28
천장에 달린 전등이 몇 차례 점멸한다. 그 희미한 불빛에 비추어지는 건, 변변찮은 가구나 생활용품 하나 없는 삭막한 공간이었다. 벽과 바닥에는 곰팡이가 슬어있고, 사방엔 흙먼지가 가득하다. 그래, 이곳은 단 한 사람만을 위해 마련한 방이자, 새장이다. 그리고 그 「새」는 날개깃을 뽑힌 채, 방 안에 누워있었으니. "밋쨩, 일어났네." 그 앞에서 나는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너를 내려다보았다. 팔은 뒤로 젖혀놓은 채 수갑을 채웠고, 발목에는 사슬이 연결된 족쇄를 달아놓았다. 사지를 구속당한 네 모습은... 미치도록 아름다웠다. 이제서야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동안은 어찌나 불안했던지. "...좋은 꿈 꿨어?" 발목의 족쇄를 쓸어내리며, 황홀한 미소를 짓는다. 겉으로는 나를 사랑한다고 했으면서, 다른 사람, 다른 아이들, 담당에게 한눈팔았으니. 당연한 결과다. //편할때 이어주쇼
162
미즈호주
(/P7tgpk9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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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19:58:05
음 시작부터 가슴을 웅장케 하는 전개군
163
코우주
(8N0IdvbV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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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19:58:45
164
미즈호주
(/P7tgpk9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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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21:01:59
.dice 1 2. = 1
165
미즈호주
(/P7tgpk9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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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21:02:13
와 여기서 역얀데레 미즈호가 나와?
166
코우주
(8N0IdvbV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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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21:03:24
167
미즈호 - 코우
(/P7tgpk9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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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21:08:33
>>161 kou ".........으음? " 정신을 차렸을 때, 니시카타 미즈호는 낯선 방에 있었다. 몇 차례 이따금씩 점등하는 전등. 여기저기 곰팡이가 슬어있는 벽과 바닥. 사방에 흙먼지가 가득한 공간. 어떠한 공간인지 모르겠어서 주변을 돌아봤을 때 눈 앞에 보인 사람이 있었다. "코우 씨? " 잘 됐다 하는 마음에 어서 다가가려고 몸을 일으켜보려 하였지만, 몸은 움직여지지 않았다. 자세히 살펴보면 팔부터 움직여지지가 않았다. 다리는 이미 족쇄가 차여있다는 것을 내려다 보며 확인할 수 있었고, 팔은....뭐에 의해 묶여 있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이 떄부터 조금씩 두근거려지기 시작했다. "코우 씨, 이게.....지금 무슨 일인 거지요......? "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일단은 우선 질문부터 하려 하였다.
168
미즈호주
(/P7tgpk9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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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21:17:26
자 미즈호가 코우에게 한 마음아픈 일들이 뭔지부터 알아보도록 할까
169
코우주
(8N0IdvbV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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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21:22:00
다른사람들한테 웃어주고 상냥하게 대해줘서 그렇습니다 왜 그런걸로 그러나요? -> 그것이 얀데레니까
170
미즈호주
(/P7tgpk9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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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21:22:51
>>169 이 이게 무슨
171
코우주
(8N0IdvbV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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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21:24:53
172
미즈호주
(/P7tgpk9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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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21:25:57
이 ㄹㅈㄷ하남자야 좀더 그럴싸한 이유를 만들어내 보란 말이다!!!!!!
173
코우주
(8N0IdvbV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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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21:28:46
🤔oO(역얀데레 밋쭁이 일부러 관심 받으려고 질투유발작전 했다던가)
174
미즈호주
(/P7tgpk9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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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21:30:13
>>173 이거다(이거다)
175
코우주
(8N0IdvbV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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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21:31:42
일부러 다른사람한테 스킨십 하고 요비스테 하고 그래서 그걸 본 코우가 눈이 돌아서...😏
176
미즈호주
(/P7tgpk9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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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21:40:13
솔직히 다른 건 몰라도 "오빠야" 다른 사람에게 불렀다면 눈이 돌았을 것 같다
177
코우 - 미즈호
(8N0IdvbV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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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21:42:41
"응? 무슨 일이냐니." "널 내 걸로 만들었지."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대답하고서. 한없이 무해하고 다정한 미소를 가장한 채, 네 머리를 쓰다듬는다. 이제 너는 아무도 만날 수 없고, 어디에도 갈 수 없고, 무엇도 할 수 없다. 나만을 만나고, 이 어두컴컴한 방에 갇혀, 나를 기다리는 것밖에 하지 못할 것이다. 꽉 막힌 새장 속에서 「새」는 오로지 주인만을 바라보아야 한다. "...네가 자꾸 한눈 파니까, 짜증나." "넌 나만 봐야 하잖아..." 미소는 금세 사그라들었다. 베일 것처럼 냉랭한 무표정이 그 위로 덧입혀진다. "그래서 가둔 거야." ...손아귀를 스치고 지나가는 머릿결이 성가시다. 인상을 쓰며, 네 머리칼을 꾹 휘어잡는다.
178
코우주
(8N0IdvbV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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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21:43:24
>>176 그래서 새장광공 각성햇잔아요(?)
179
미즈호주
(/P7tgpk9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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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21:43:59
>>178 미쳐돌아버리겠군정말
180
미즈호주
(/P7tgpk9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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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21:46:46
자 새장탈출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181
미즈호주
(/P7tgpk9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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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22:22:55
막상 쓰려니까 기운이 없군 dog소리 좀 하고 답레 써야하나
182
코우주
(8N0IdvbV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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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22:24:59
183
미즈호주
(/P7tgpk9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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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22:25:29
수상할 정도로 나데나데로 도배를 시도하는 코우쭈
184
코우주
(8N0IdvbV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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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22:41:33
로판에유 보고싶다 느와르에유 보고싶다 뱀파늑인에유 보고싶다 아무튼 개쩌는 에유 보고싶다
185
미즈호주
(/P7tgpk9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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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22:42:12
수상할 정도로 AU에 대한 열망이 깊어져만 가는 kou
186
코우주
(8N0IdvbV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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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22:49:29
그치만 정략혼 대상인 밋쭁한테 집착하는 북?부?대?공? 코우랑 애증혐관 코우미즈가 보고싶은걸
187
미즈호 - 코우
(/P7tgpk9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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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22:58:10
>>177 kou “코우 씨의 것으로요….? 하지만….. “ “저는 이미 코우 씨의 것이 맞지 않나요? “ 라 덧붙이는 목소리는 서서히 떨리기 시작했다. 자신은 이미 충분히 코우 씨의 것이며, 코우 씨의 것다운 행동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던 건가? “한눈 팔지 않았답니다. 저는 코우 씨만을 충분히 바라보고 있는걸요, 지금도 그렇답니다. “ “그러니까, 코우 씨. 이 팔만은 부디 풀어주시겠어요? “ 머리칼이 잡히는 것애도 애써 미소를 지으며, 코우를 향해 물으려 하였다. 아아, 참으로 사랑스러운 분. 그렇지만 팔을 풀어주시지 않는 건 좀 그래요. 이 팔로 어서 코우 씨를 안아드리고 싶은데.......
188
코우 - 미즈호
(8N0IdvbV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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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23:25:58
"...그럼 증명해봐, 네가 나만을 바라보고 있다는 걸." 까득, 이를 앙다물며 속삭였다. 당혹스러워하는 목소리를 들으니 더욱 화가 치밀었다.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한 저 태도. 네가 날 이렇게 만들었어, 네가... 손아귀의 머리칼을 짓이기듯 꾹 쥐었다가, 그대로 힘을 뺀다. 그리고 그대로 손을 움직여 네 손목의 수갑을 풀어주었다. "응, 풀어줬어." 언제 인상 썼냐는 듯 다시금 사람 좋은 미소를 가장하고서. 그래도, 이 상황이 너무나 즐거운 건 부정할 수 없다. 애써 웃는 모습도, 팔을 풀어달라며 부탁하는 말도, 곧 나만을 바라보게 될 그 시선도. 전부 사랑스럽고 애틋하기 그지없었다. 이제는 정말 한눈팔게 두지 않을 거니까.
189
코우주
(8N0IdvbV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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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23:26:11
얀데레 굴리기는 어렵군아..
190
미즈호주
(/P7tgpk9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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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23:37:55
역시 반대로 얀데레 미즈호를 굴렸어야 했던게 아닐까???
191
코우주
(8N0IdvbV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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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23:42:53
뭣 얀데레 밋쭁이라고
192
미즈호주
(/P7tgpk9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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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23:43:14
아니 이보세요 내가 이래뵈도 얀데레 전문가에요
193
코우주
(8N0IdvbV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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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23:44:18
그럼 얀데레 밋쭁 대사 하나 말아줘🥺
194
미즈호주
(/P7tgpk9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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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23:45:41
"다음 시간에 꼐쏙"
195
코우주
(8N0IdvbV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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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23:46:23
😡
196
미즈호주
(/P7tgpk9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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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23:47:47
wwwwwwwwwwwww
197
코우주
(8N0IdvbV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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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파란날) 23:53:16
198
미즈호 - 코우
(ij.MiZ5t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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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1 (내일 월요일) 00:12:31
>>188 kou “당신만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 “어떻게 증명하면 좋을까요? “ 그 말과 동시에 수갑이 풀리자마자, 곧바로 목덜미에 팔을 감고 숨을 겹치려 하였다. 고개를 숙인 지금이 기회였다.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 없었으므로. “네? 코우 씨. “ “알려주셔야 한답니다. 저는 계속 코우 씨의 곁에 있을 것이니까요. “ 절대로 한눈 팔지 않는 모습을 보여줄 테니까, 좀 더 저를 집착해 주세요. ….같은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오히려 더 자극되는 말일 수도 있으므로.
199
코우주
(yvxnL3YsA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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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1 (내일 월요일) 00:21:43
😏 답레is내일
200
미즈호주
(ij.MiZ5t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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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1 (내일 월요일) 00:38:27
천천히 주시 오 오늘은 dog소리하는날
201
코우주
(yvxnL3YsA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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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1 (내일 월요일) 01:31:34
https://ibb.co/cwHPN3L 아직 덜그렷지만 목줄쓰😏
202
미즈호주
(ij.MiZ5t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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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1 (내일 월요일) 08:10:49
뭘 그린 것이지? 나는 아무것도 본게 없다
203
코우주
(yvxnL3YsA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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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1 (내일 월요일) 09:33:43
비밀입니다ㅏ(?) 모닝구
204
코우 - 미즈호
(yvxnL3YsA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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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1 (내일 월요일) 11:08:25
일순 시선이 마주한다. 새장을 벗어나려는 새의 처절한 몸부림인가, 혹은 순종인가. "그러니 평생 내 곁에 있어." 네 허리에 팔을 감아 두르고, 거세게 끌어당긴다. 잔뜩 끓어오르는 소유욕과 독점욕을 주체할 수 없다. 역시, 순순히 놓아줄 수 없다. "계속 가둬놓을 거니까, 이젠 나만 봐야 해." 마디마디 짓씹듯 내뱉는 말이, 묘한 쾌감을 가져다준다. 허리를 끌어안은 팔에 서서히 힘을 준다. 어디로도 도망갈 수 없게, 다른 녀석을 돌아보지 못하게. 네 눈에 비치는 나는, 지금 무슨 표정을 하고 있을까.
205
미즈호주
(ij.MiZ5t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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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1 (내일 월요일) 12:41:40
모 닝 이제야 제대로 잠이 깻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