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340>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20장 :: 1001

블랑에 가서 꽃차라든지 마시는 거 잊지 마 ◆.N6I908VZQ

2024-02-05 13:07:24 - 2024-02-07 01:07:42

0 블랑에 가서 꽃차라든지 마시는 거 잊지 마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13:07:24

【 계절 : 봄春 】
( situplay>1597031091>1 )
【 봄의 끝자락 (휴식 시즌) 】 1月29日~2月7日
( situplay>1597033046>708 )



【 주요 공지 (필독❗❗❗) 】
❗ 오너 방학 기간
situplay>1597032992>845

❗ 체육제 팀 확인 ( 24/02/03 갱신 )
❗ 인간 한정 밸런스 수호천사 모집 ( 일단 무기한 )
❗ 인간 한정 팀 변경 신청 ~2월 10일
situplay>1597033238>676

❗ 팀 변경 기준
situplay>1597033111>939

❗ 체육제 종목 안내 및 종목별 신청자 접수(1차) ~2월 10일
situplay>1597033298>379
situplay>1597033298>387

❗ 체육제 반티 투표 ~2월 17일
situplay>1597033298>597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3298/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1 오토아주 (kctCPt4Lkw)

2024-02-05 (모두 수고..) 17:21:20

전■■■■ ■■■ ■■■■ ■ ■■■■■■

이 엄청나게 긴 친구에 도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17:21:23

오토아주가 검열을 까주면 되겠다

3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17:21:35

오토아주 야요이주도 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 어쩐지 스스로의 강함에 자만하자마자 바로 패배당하는 패턴이 자주 있는 것 같다...? 그것마저도 그저 "캐오일체"🤭

4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17:22:22

전■■■■ ■■■ ■■■■ ■ ■■■■■■

5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17:23:33

전군돌격! 우라아아

6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17:24:13

>>3 앞으로는 역시 입을 다무는 걸로 🤤

7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7:25:18

wwwwwww집 와서 보는데 하나같이 허접들 뿐인wwwwwwwwwwwwww

8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17:26:37

>>6 우우 안돼
입 다물면 깨물거야

😠

9 히데주 (vMTw8mC6Sk)

2024-02-05 (모두 수고..) 17:26:46

마츠리 영향일까 전야제.. 우정.. 이런 키워드밖에 안떠오르는걸 ╭⁽˙͡˙̮ ⁾╮

10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17:29:15

>>8 하지만 입을 다문다고 손도 다물고 있을까? ( ? )

11 오토아주 (kctCPt4Lkw)

2024-02-05 (모두 수고..) 17:29:21

검열도 깠으니 다시 사라져 보겠습니다..^ ^
퇴근. 퇴근시켜줘. 다들 저녁 맛있게 드시길 바라요☺️

12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17:31:47

>>10 앗 그러면 깨물기 취소😙
대신에 뽀뽀해줄게

13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7:32:08

오토아주 다녀오 시오

14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17:33:30

>>11 😔 무사히 퇴근하길
다녀와라

>>12 훗 훗 훗 🤭
나데나데도 해줘 🤭

15 히데주 (vMTw8mC6Sk)

2024-02-05 (모두 수고..) 17:34:00

>>11
현생 파이팅 오토아주!! 다녀와~!
>>12
라기엔 너무나 강력한 볼냠이었다- Ꙭ̫

16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17:35:56

>>14 나데나데~~🥰

오토아주 다시 굿바이~ 퇴근하고 얼른 다시 보자...🥹

17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17:42:03

모두 리 하!!

18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7:45:39

스미스미상 오 카에 리

19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17:46:48

>>16 😫💥💥💥 ( 곤죽 )

스미주 어서와라

20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17:48:15



"체육제 종목별 신청"과 "반티 투표"를 받고 있으니 제군들은 >>0을 참조하길───


21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17:51:28

스미레주 어솨~~~

전기장판 무서워..........그대로 누워서 잠들뻔했다(・Д・)(・Д・)(・Д・)
얼른... 씻고 다시 올게....

22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17:53:58

카가리주 다녀와~~ 나두 그래서 자다왓서....😴😴

23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7:54:36

코이츠라 하나같이 전기장판의 마수에 빠져버린wwwwwwwww
다녀오시오 카가리상

24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18:27:42

노곤노곤 해 요

25 나기주 (NdWpOlA4Xc)

2024-02-05 (모두 수고..) 18:36:15

요 해 곤노곤노

26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8:36:35

>>25 나기주에게 안녕하살법을 날려요

27 나기주 (NdWpOlA4Xc)

2024-02-05 (모두 수고..) 18:39:15

>>26 나 오늘 저녁으로 아야카에루 뒷다리 구이 먹으려궁

28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8:41:23

>>27 원치않는 능력남용 멈춰!!!!!!!!!!!!!!!!!!!!!!!

29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18:42:57

안 녕 하 살 법 !

30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8:43:42

>>29 스미스미상의 안녕하살법(수속성) 의 효과는 엄청났다!

31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18:46:02

마치라잌 필살기

32 히데주 (vMTw8mC6Sk)

2024-02-05 (모두 수고..) 18:46:52

>>27
나기주~! 여기 이걸 봐줘 ✉️ 😉
situplay>1597033298>765

33 나기주 (NdWpOlA4Xc)

2024-02-05 (모두 수고..) 18:47:17

>>28 뜨자

>>29 또 졸리네 ㅠㅠ

34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8:47:21

>>32 코이츠 기다렸다는 듯 앵커를 가져오는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35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8:47:56

>>33 뭐지? 스미스미 일상 끝나고 3학년 A반에 쳐들어와 달라는 소리인가?

36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18:48:17

히데주도 안뇽하살법

>>33 졸리면자도록!!! 월요병은 누구도 버틸 수 업서

37 나기주 (NdWpOlA4Xc)

2024-02-05 (모두 수고..) 18:50:32

>>32 아니 어제 새벽에 왤케 재밌게 놀았어??

>>35 아야카에루 구이 한마리에 500엔~~~

>>36 아니 스미레주가 졸린단 얘기였지 ㅎㅎ 솔직히 졸리지??

38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8:51:34

>>37 코이츠 절대로 2만엔 들고가서 돈으로 복수를 하고마는wwwwwwwwwwwww

39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18:51:58

>>37 잠깐 날 너무 잠탱이로 아는데??? ㅋㅋㅋ 졸려서 이미 낮잠 자고 왓다네~

40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18:53:08

설거지 하고 오겟소...(터덜..

41 아야나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8:53:15

어제 새벽 진짜 어이없어서웃겼던거
유우야나기
> 이게 대체 무슨 조합임????????

42 아야나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8:55:35

@히데주 >>41에 대한 이야기 받습니다

43 히데주 (vMTw8mC6Sk)

2024-02-05 (모두 수고..) 18:56:26

>>37
아 뭐 별건 없었구── 아야나주가 나기주 언급 할때마다 방방 뛰어서 조금 요란스럽긴 했지~ 키히히.. (ꉺ▿ꉺ)
>>36
아앗 인어님의 안녕하살법!!!
안녕하살법 받아치기!!!! ⁽⁽(ી₍₍⁽⁽(ી⁽⁽(ી₍₍⁽⁽(ી( ˆoˆ )ʃ)₎₎⁾⁾ʃ)₎₎ʃ)₎₎⁾⁾ʃ)₎₎

44 나기주 (NdWpOlA4Xc)

2024-02-05 (모두 수고..) 18:56:58

>>40 맞다 나 좀따 물어볼거 있으

>>41 유우야나기가 뭐야??? 먼데먼ㄷㅔ

45 아야나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8:57:58

>>44 나도 모르겠으니까 히데주에게 질문 ㄱ

46 나기주 (NdWpOlA4Xc)

2024-02-05 (모두 수고..) 19:00:56

>>43 이거 >>45 설명 좀 ㅎㅎ

47 히데주 (vMTw8mC6Sk)

2024-02-05 (모두 수고..) 19:02:26

>>41 >>42 >>44
갑자기요.....?? ( ˊᵕˋ ) 난 예전에 언급된걸 그냥 한번 끌어온건데................. 😭
노빠꾸 나기상과 아가씨의 충실한 사용인인 유우키군 사이에 벌어지는 (안)잔잔한 핵불닭맛 삼각관계.... (중략)

48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19:02:28

설거지를 마치고 돌아오다... 리하리하

49 아야나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9:03:42

세상은 넓고
별의별 소리가 넘쳐난다
아아.....히데주도 훌륭한 frog소리꾼이야......

50 아야나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9:04:14

>>48 리하리하
아 설거지 슬슬 해야 하는 데 춥다!!!!!

51 나기주 (NdWpOlA4Xc)

2024-02-05 (모두 수고..) 19:04:18

>>47 ㄱ? 개꿀잼이겠다

52 아야나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9:04:42

>>51 저기요왜이걸진짜로ㄱ하시는??

53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19:05:02

🍿🍿🍿🍿🍿🍿😎👍🏻

54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19:05:23

>>44 머가 궁금하십니까용
>>47 세상에 매운맛순정만화 한편 다 보다

55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19:06:05

카가리주 리하~

56 히데주 (vMTw8mC6Sk)

2024-02-05 (모두 수고..) 19:06:07

근데 이거 내가 한말 아님 난 그저 어디선가 들은걸 주워온것 뿐이야 ^0^ (흑흑)

57 나기주 (NdWpOlA4Xc)

2024-02-05 (모두 수고..) 19:08:16

>>52 솔직히 쓰레기아가씨집사남 조합ㄱㅊ긴해

>>54 나 스미레 안대랑 파스 벗겨도 돼?

58 아야나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9:08:16

대체 그 어다선가들어본이 어디이길래

59 나기주 (NdWpOlA4Xc)

2024-02-05 (모두 수고..) 19:09:28

카가리주 안녕하십니까.

60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19:09:56

>>57 당근 가능~

61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19:10:22

소시발언: 그냥 대부분의 관계 사이에 나기가 끼이면 한치 앞도 예상하지 못하겠는 유잼(하지만 맵죠?) 전개가 되는듯

나기는 최고의 유잼추구신이구나.....😯

62 히데주 (vMTw8mC6Sk)

2024-02-05 (모두 수고..) 19:10:48

나너무무섭다 😱 카가리주 뒤에 숨어있어야겠다..................

63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19:11:37

쳇 자연스럽게 들어왔다고 생각했는데....👀

모두 안녕~~~ 다들 저녁은 먹었어? 나는 아직 준비중인데 배...고파....😇

>>59 ??? 뭐야 당신 누구야
나기주를 어떻게 한 거지???

64 아야나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9:13:08

카가리상
오늘 저녁은 조랭이떡국이야. (????????)

65 나기주 (NdWpOlA4Xc)

2024-02-05 (모두 수고..) 19:14:07

>>60 ㅇㅋ좀만 기둘리세용

>>61 그 스승에 그 제자 아니겠습니까...

66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19:14:15

먹었다~~ 카가리주도 어여 먹어 사람은..밥심이야..

67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19:14:48

>>65 옛서~

68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19:17:18

>>64 조랭이떡=아야나 닮음
아하~ 그러니까 아야나주가 아야나떡 먹는다는 거지?🤭

>>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글게요 그러고보니까 얘도 최근에 돌린 일상이 꽤 매콤했다...

우에엥 수호천사 아야나쨩~~ 스승이랑 제자가 스미스미 선배님 괴롭혀~~(͒ ˃꒫˂ )͒

69 히데주 (vMTw8mC6Sk)

2024-02-05 (모두 수고..) 19:18:24

>>63
라기엔 너무 존재감이 컸다구요 ˇܫˇ 어서와 카가리주~~!! 난 언제나 집에 있는거 대충.. ^ 슬슬 저녁 맛있게 먹구!!

70 히데주 (vMTw8mC6Sk)

2024-02-05 (모두 수고..) 19:19:12

앗 그리고 히나주랑 카즈키주 현생 때문에 일상 잇는거 어렵다면 킵해줘도 괜찮아...!

71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19:21:45

>>62 유감
이 할머니도 믿을 만한 신은 아니야🤭(히데 잡아먹기!)

맛저한 사람들에게 나데나데를 선사하겠다😙😙
으으윽 아직 조리가 덜 돼서 못 먹지만... 이제 거의 다 됐으니까....

72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19:22:01

우리에겐 사쿠야님두 뒤에 잇다구~~우에엥

73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19:23:58

그러고보니까 스미레를 건드린 후폭풍이... 사쿠야님의 향후 향방이 어떨지 너무너무 두려워....😇

74 오토아주 (kctCPt4Lkw)

2024-02-05 (모두 수고..) 19:24:06

https://picrew.me/share?cd=UVgHEHk3JR

잠깐 짬이 나서 슥,, 들렀다 갑니다.. ^ ^
TMI. 놀랍게도 지금 머리색은 보라색이지만 좌부동의 본래 머리색은 백발이다,,,

여러분들도 부디 기분이 나신다면 픽크루 한 번 어떠신지요..☺️
진짜진짜 퇴근하고 다시 오겠습니다!

75 히데주 (vMTw8mC6Sk)

2024-02-05 (모두 수고..) 19:24:35

>>71 >>72
아앗 ˊ͈ . ˋ͈ 온세상이 매운맛이야..... (사망)

76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9:24:58

오토아상 어서오고 퇴근하고 뵙겟쏘

>>73 난.....
한번 나중에 스미레 아야나 일상을 해봤으면 좋겟어(?)

77 히데주 (vMTw8mC6Sk)

2024-02-05 (모두 수고..) 19:26:42

>>74
팥밥을 너무 좋아해서 '팥' 그잡채가 되어버린 좌부동님 ᖛ◞ ᖛ 다녀와 오토아주~~!!

78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19:27:10

>>72 이거 그거잖아

스미레의 뒤에는 사쿠야가 있고 류지의 뒤에는 조상님(살아있음)이 서서 서로 겨루는 거

고스트 바둑왕(?)

79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19:28:37

>>74 세상에 너무 귀여워 하루는 백발 하루는 보라색머리 해줘......(?) 오늘 하루 화이팅~

80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19:29:44

>>74 으 아아아악 귀여워~!!!!! 저 눈썹 좀 봐 어쩜 저렇게 깜찍하시지😙😙😙 나 백발에 검은 눈 엄청 좋아하는데 귀여워서 잡아먹고싶다🤤🤤🤤

질문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머리색을 보라색으로 설정한 이유가 따로 있나요??


오토아주 다녀오구~~ 나도 저녁 먹고 돌아올게!!

81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19:30:38

>>76 아기캇파 어케 변할지 궁금해요
>>78 구도 짜릿해 ......... 류지만 인간이긴 한데 만만찮은게 무신 피를 이어서

82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19:34:40

카가리주 맛저해~~

83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9:35:50

>>81 글쎄다
스미레 일상 이후 > 사쿠야 일상으로 넘어가면 뭔가 보여줄 수 있을지도?
일단 계획하고 있는 건 있는데 사쿠야주와 어떻게 잘 맞을지는 모르겠네

84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9:41:19

내가 뭔 전개를 계획하고 있느냐?
사쿠야주 오면 살짝 스포해줄수도

85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19:41:59

궁 금 하 다 !!

86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19:42:42

갱신이야! 다들 안녕안녕!
유우야나기? 이런 생각도 못한 조합을 꺼내들다니. (절레절레)

87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9:43:09

유우군 오 카 에 리

88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19:43:50

유우키주 어서와~~

89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19:45:07

아야나주도 스미레주도 안녕안녕! 그 외의 이들도 다 안녕안녕!

90 야요이주 (QvAinVGBQM)

2024-02-05 (모두 수고..) 20:09:47

이 등

몸 장

91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20:10:19

야요이주
안 농

92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0:10:52

야요이주 오카에 리

93 야요이주 (QvAinVGBQM)

2024-02-05 (모두 수고..) 20:11:10

다들 안뇽!!!

94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0:13:09

야요이주도 안녕안녕!!

95 야요이주 (QvAinVGBQM)

2024-02-05 (모두 수고..) 20:19:31

이 쌔럼들 있으면서도 조용했던거였어...

이벤트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지】 개최!
『잊혀진 후계자』 조몬 야요이 신규 등장!

조몬 야요이 "다음에 또 만나."

이벤트 평가 :
「의외의 일면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 애가 뭐가 나빠! 그럴 수도 있지!」
「가챠 돌렸더니 화면에서 빛만 나서 뭔가 했더니 조몬 야요이 나온 거였음」

#당등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0629

다들 진단 '해줘'

96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0:21:51

이벤트 【믿을 수 없다면 부디 독잔을】 개최!
『말라붙은 혈귀』 카와자토 아야나 신규 등장!

카와자토 아야나 "작은 무덤을 만들었어."

이벤트 평가 :
「일러레분의 혼끼가 빛난다」
「사랑한다는 감정을 깨달았다....」
「초반에 실컷 개그쳐놓고 후반부에서 진지해지다니...」

#당등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0629

????????

97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0:21:55

>>95 사실 상판만 하루종일 볼 순 없는 법이니 말이지! 나도 유튜브나 다른 거 하면서 보고 있기도 하고 말이야!

아무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는다라... 뭘 하는거려나? 일러스트도 막 궁금해진다!

98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0:22:18

>>96 ㅋㅋㅋㅋㅋㅋㅋ 독잔... 아니야! 유우키가 주는거 아니야!

99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0:22:56

이벤트 【세상에서 가장 소소한 아픔】 개최!
『망가진 그림자』 시라카와 유우키 신규 등장!

시라카와 유우키 "석양이 아름다워서, 조금 슬퍼."

이벤트 평가 :
「아니 그 캐릭터가 여기서 이렇게 나오다니?」
「이벤스 라이터는 신이다」
「사랑한다는 감정을 깨달았다....」

#당등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0629

이건 뭔 상황이지... 음. 청소 빨래 요리 배울 때 크게 실패한 상황이려나..(갸웃)

100 테츠오주 (dyo2WpRU6Y)

2024-02-05 (모두 수고..) 20:24:12

야근이라니 야근이라니!
답레는 도착하는순간에..!

101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20:25:56

후계자 야요이 혈귀 아야나 그림자 유우키....ㄷㄷ

102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20:26:08

https://picrew.me/share?cd=jUsBfWI60J #Picrew #와앙픽크루

갈!!!!!을 외치시는 어르신

모두들 이 픽크루를 해줘
아 주 귀 여 워🥰

103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20:26:10

테츠오주 수고가 많아...... 🥹🥹

104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0:26:17

안녕안녕! 테츠오주! 야근이라니...고생이 많아...정말로...

105 야요이주 (QvAinVGBQM)

2024-02-05 (모두 수고..) 20:26:19

>>95 우린 모두 인생이 상판이야(???)
>>96 말라붙은... 말라붙은... 건조 아야나(?)
>>99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100 답레는 천천히 주시오!

106 류지주 (SRQ9nB/f3s)

2024-02-05 (모두 수고..) 20:27:38

이벤트 【납의 맛이 나는 죄를 나누어 마시고】 개최!
『망가진 후계자』 사토 류지 신규 등장!

사토 류지 "사라지지 말아줘."

이벤트 평가 :
「사토 류지야 삼시세끼 잘먹고 행복하자 알았지」
「사전조건이 좀 빡세다.」
「아ㅋㅋ 걍 상술이네 이걸 누가 뽑음? 저요!」


무서운 진단이네요!

107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20:30:03

>>102 귀여워 볼냠냠해버려아주

108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20:30:31

이벤트 【학살자에게 사랑을】 개최!
『잔혹한 망령』 무카이 카가리 신규 등장!

무카이 카가리 "잘 있어, 사랑한 별들이여."

이벤트 평가 :
「나는 회사와의 전투에서 승리했다(소환짤)」
「너와의 인연 돈으로 사겠어」
「하느님.... 부처님.... 저.. 이걸 위해 태어났군요」

#당등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0629


오.........
잔혹함→맞음
학살자→그동안 종족 안 가리고 많이 죽였음

🤔

109 야요이주 (QvAinVGBQM)

2024-02-05 (모두 수고..) 20:30:59

>>106 아니 얼마나 하드코어 피폐물이기에...

Picrewの「와앙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t1xpSdEzF2 #Picrew #와앙픽크루
>>102 픽크루도!!! 쪄왔다!!!!!! 어르신 귀여워어어어ㅓ!!!!!!!!!!

110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20:31:41

말라붙은 혈귀(건조 아야나)


모두 안 녕~

111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0:32:16

Picrewの「와앙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2OcWMt7RRm #Picrew #와앙픽크루
기모노 아야낫치

112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20:32:19

잊혀진 후계자』 조몬 야요이
말라붙은 혈귀』 카와자토 아야나
『망가진 그림자』 시라카와 유우키
『망가진 후계자』 사토 류지

묘한 곳에서 들어맞는데 조금 두근거리네 😏🤭

113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20:32:24

카가리랑 류지 진단 싱크로율 무슨 일이야...? :ㅁ

>>109 야요이귀여워 머리복복해주고싶어 볼빨아먹어

114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0:33:15

올라오는 픽크루는 모두 귀여워!! (야광봉)

그런데 저거 확인해보니 개인으로 즐기는 용도로만 쓰라고 되어있는데 올려도 되는거 맞을까?

115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20:33:25

>>111 눈똘망똘망한거바 진짜댕기엽네........(와앙

캡 어서와~~

116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0:33:55

그리고 류지주와 카가리주도 안녕안녕!!

117 야요이주 (QvAinVGBQM)

2024-02-05 (모두 수고..) 20:33:58

>>108 카가리!!! 카가리이이이이이!!!!!!!!!!!!!!!!

>>111 작고 소중해...
>>113 끼에에에엑!

118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0:34:13

캡틴도 안녕안녕!!

119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0:34:26

다들 오카에리 이 오

120 류지주 (SRQ9nB/f3s)

2024-02-05 (모두 수고..) 20:34:43

다들 안녕하세요~

121 야요이주 (QvAinVGBQM)

2024-02-05 (모두 수고..) 20:34:55

다들어서와아아아!!

122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20:35:35

반갑다 제군들
반갑다───


이벤트 【봄은 지겨우니까 가을에 만나요】 개최!
『가면을 벗은 태양』 아카가네 아오이 신규 등장!

아카가네 아오이 "벚꽃이 피어날 때, 웃으면서 만나자."

이벤트 평가 :
「안나오면 회사 쳐들어가서 데이터 따옴」
「세상에 신은 없다 아카가네 아오이가 있으니까」
「이벤스 보고 미쳐서 헤드뱅잉중」

#당등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0629

123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20:36:20

픽크루들은 죄다 귀엽군 역시 SD 픽크루가 가장 맛있어 ( 할─짝 )

124 야요이주 (QvAinVGBQM)

2024-02-05 (모두 수고..) 20:37:10

가면을 벗은 태양... 아오이의 하라구로가 빛을 발한다는 뜻이군(?)

125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0:37:33

>>106 납의 맛이 나는 죄... 어...어... 뭔가 수갑찬 이미지가 떠올랐어. 아니지?

>>108 학살자라...뭔가 전성기때의 카가리가 떠오른다!!

>>122 ㅋㅋㅋㅋㅋㅋㅋ 아니..ㅋㅋㅋㅋ 아오이 겨울잠 잤다가 가을에 일어나는거 아니지?

126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20:38:01

>>106 오...... 아니 근데

납의 맛이 나는 죄 ←선조의 죄업
사라지지 말아줘 ←다자이 류지무에게서 소중한 사람 뺏기라니
망가진 후계자 ←"망가진" "후계자"

진단 뒤에 신 있는 거 아니지??🤔🤔

>>109 >>111 🥰🥰🥰🥰🥰🥰🥰🥰🥰🥰
우리 친구들
동글동글해요?
쪼아.......

127 류지주 (SRQ9nB/f3s)

2024-02-05 (모두 수고..) 20:38:09

>>122

가면을 벗은 태양이라는 이명도 아오이에게 잘 어울리고
이벤트 제목이 봄이 지겨우니까 가을에 만나자는 것도 의미심장하네요!

아오이의 과거와 연관되어 있는 이벤트 스토리가 쭉 흘러가면서
마지막 순간에 봄에 다시 만나자고 말하는 아오이의 모습도 매력적이에요

128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20:38:49

>>122 가면벗은아오이라니 나도 이 이벤트할래

129 류지주 (SRQ9nB/f3s)

2024-02-05 (모두 수고..) 20:41:11

>>126

납의 맛이 나는 죄는 사토 가문의 죄업으로 보는 것도 재밌지만

카가리가 저질러 왔던 수 많은 죄로 인하여 신격에 대해 문제가 생기고, 또 주변의 관계가 어그러짐으로서 카가리가 공격 받기 시작하자
류지가 카가리와 함께 하기 위해 그 죄를 나눠 받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네요!

그리고 카가리의 이벤트 제목인 학살자에게 사랑을 은, 류지나 사토 가문의 사람들이 카가리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나타나는 부분으로도 볼 수 있구요

이벤트 끝자락에 결국 카가리가 소멸하게 되면서
카가리는 사토 가문의 사람들에게 작별인사를 하지만
류지는 사라지지 말아달라고 애원하는 모습도 좋았습니다!

130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0:42:07

모두의 진단이 너무 맛있어서 뇸뇸 하는 중이다

아 그리고 @캡틴
목요일날 내가 사라질지말지는 경과를 지켜봐야 할거같애
이게 무슨 소리냐면??

퇴원하셨다.
뭔 말도안되는소리냐 싶은데 퇴원하셨다

131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20:43:59

>>124 사실 나도 보자마자 그것부터 생각했어 😏

>>125 그런 의미에서 가을 시즌이 오기까지 아카가네 아오이는 도로 힉힉호무리가 돼서 두문불출할 예정이다 ( ❓❓❓ )

>>127 코이츠 벌써 이벤트 다 달리고 온wwwwwwwwwwwwwwww
태양이라는 키워드를 알아보아 주어서 기쁘군 🤭 양광의 신이다 양광의 신이다 나름 노래는 불렀지만
봄은 지겹다고 말했으면서, 마지막에 봄에 만나자고 하는 점이 왠지 매력적이게 느껴지는 포인트지 😏

>>128 겨울의 가장 무도회를 기대해주세요 ( 틈새 겨울 시즌 홍보 )

132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0:44:19

무슨 상황인진 모르겠지만...어..퇴원했다면 일단 축하해!!

하지만 목요일엔 내가 사라질 예정이야. 목요일 밤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시골행이야. 설 쇠러 간다.

133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20:44:53

>>122 '가면을 벗은' '태양'...?
거기다가 이케멘스러운 대사까지....?
인류가 청동 회귀하는 if 세계선인 거지?? 난 다 알고 있다구😏😏

캡틴도 하이~

>>114 😮(주의사항 확인 안 했음)

앗 근데 난 개인으로 쓰라는 게 비상업적으로만 이용, 유튜브 썸네일이나 소설 표지 같은 용도로 쓰지 않는 정도...?라고 생각해서🤔 괜찮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

134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20:45:32

>>130 ???
어...🙄
어...🥴
일단 잘된 일...이 맞지? 맞...지...? 🥴🥴

135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20:46:46

류지주 어디서 이벤트 즐기는 거야 나도 데려 가❗❗❗❗❗❗❗❗❗❗❗❗❗

136 류지주 (SRQ9nB/f3s)

2024-02-05 (모두 수고..) 20:47:14

>>131
과거의 아오이가 청동기의 황혼에서
자신의 마지막 숭배자들인 청동기 부족들을 철기의 신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가면을 벗고 검을 꺼내는 모습은 베스트 였습니다.

그런 과거를 회생하면서 봄을 기대하는 아오이의 모습이 컷씬으로 나왔죠
(망상 200%)

137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20:47:40

류지주 혼자만 보지말라고!!!!!!!!

138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20:47:50

>>132 확인
미리 잘 다녀오길 👋😌

>>133 솔직히 말해 청동으로 회귀한다니 그건 도대체 어디의 세계선이냐 싶다만 🤭
반갑다─── 👋👋👋

139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20:48:19

>>129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아니 류지주 벌써 이벤스까지 상상 완.인 거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라 근데 왜 맛있지......????🤤
진짜로 죄 많으신 양반이라서 >>죄로 인한 업보<<도 있을 법해......🤔🤔

140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20:50:04

>>136 코이츠wwwwwwwwwwwwwwww

근데... 왜... 맛있지...❓❓❓

141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0:50:05

>>133 어어...그럴려나? 일단...좋은 것이 좋은 거니까! 맞다고 치자!! (야광봉)

142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20:50: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빨리 류지주 납치해서 아야카미 게임 만들게 해!!!!!

>>130 다행... 인 거지.,...??😮

143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0:50:47

이렇게 된 이상 아야카미를 미연시로 만들수밖에 없어!

유우키는 그런 게임에 늘 나오는 이상하게 공략 대상들의 정보를 다 꿰뚫고 있고 정보를 주는 그런 캐릭터로 등장할테니까 안심하고 유우키에게 이것저것 뜯어내라구!

144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20:51:12

>>141 다....다음부터는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기로.....🙄

145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20:51:29

>>143 유우키 삥도 뜯어도 돼?

146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0:54:23

>>145 그런 캐릭터는 보통 정보 물을때만 나오고 그 이외에는 등장 자체가 잘 없으니까 다른 공략대상들의 삥을 뜯으면 되지 않을까? (어?)

147 류지주 (SRQ9nB/f3s)

2024-02-05 (모두 수고..) 20:54:31

일상을 구해봐요~

148 야요이주 (QvAinVGBQM)

2024-02-05 (모두 수고..) 20:55:32

>>143 원래 고전 미연시에는 이런 친구 캐릭터가 히든 히로인이고는 했지...
유우키 루트 내주시오

149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20:56:26

>>146 어쨌거나 삥 뜯는 것도 가능한 미연시구나....
뭐야 이거 GTA잖아(?)

150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21:00:39

일상......... 혹하는데 지금 할일(중요한 건 아닌데 엄청 미뤘던 일)이 있어서 손 들까 말까 고민중🤔🤔🤔

일단 일상 돌릴 사람이 없다면...? 그때 손 들어볼게😊

151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1:01:56

>>148 유우키 루트라. 글쎄. 다이스가 그 답을 알겠지!!

.dice 1 2. = 1
1.있다
2.없다

152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1:03:24

왜 있는거지!! (갸웃)

아무튼 일상을 구하는 손길이 보이는구나. 유우키주도 슬슬 일상 구하려고 하는데 괜찮다면 돌려볼래? 카가리주가...먼저 의사를 밝힌 것 같으니 기다렸다가 카가리주와 돌려도 상관은 없고! 난 일상 돌릴 때마다 쭉 썼지만 꼭 돌려야한다 그런 것은 아니라서!

153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1:03:40

>>150 님저랑일상하죠

154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21:04:31

>>148 >>151 우 오 옷

유우키 히로인이잖냐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155 류지주 (SRQ9nB/f3s)

2024-02-05 (모두 수고..) 21:05:21

그렇다면 유우키주와 먼저 돌리고
카가리주가 한가해지면 그 때 또 돌리는 것으로 (욕심쟁이)

원하시는 상황이 있나요 유우키주?

156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1:05:56

>>134
1. 가보니까 주치의가 없음
2. 충격으로 인한 심장 문제가 왔을 가능성을 배제 못함
3. 수요일날 다시 보자

그렇게.....됐다!!!!

157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1:07:22

내가 요리중이라 모든 레스에 반응을 못해줘서 미안하고 >>132 유우키주 ㅊㅋ해줘서 ㄱㅅ합니다.
일단 나의 징집은 수요일로 미뤄졌다 일상구한다

158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21:07:45

오..... 그럼 드디어 하수인(😙)끼리 만나는 일상인 거야???🤤

159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1:11:39

>>155 류지는 아야나에 대해서 뭔가 정보를 조금 더 알아내려고 하는 성향이 있을까? 그렇다고 한다면 유우키가 아마 자주 아야나랑 있을테니까 그쪽으로 접근하거나 알아내려고 하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유우키가 먼저 다가와서 가방에 들어가거나 하는 거 양해를 구하기에는 유우키가 그것까진 아무래도 파악을 못할 것 같아서...

혹은 단순히 유우키가 카페에 찾아와서 얼굴을 트는 방식도 좋을 것 같고 말이야. 일단 초면이니까 얼굴부터 알아야...뭔가 이것저것 가능할테니.

160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21:12:35

아야나주 아야나주
유우키 히로인 설에 관해 어떻게 생각해?(?)

>>156 앗....아아앗...............
그래도 퇴원을 할 수 있을 정도라면 다행... 인 걸까...? 아무튼 수요일에도 괜찮으시길 바랄게...!

161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1:14:34

>>160 유우군을 아야나가 지켜주는 거니까 히로인이 맞다. (????????????)
그래서 님아 >>153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단순히 잡아먹히는게 아니라 제가 카가리일상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요

162 류지주 (SRQ9nB/f3s)

2024-02-05 (모두 수고..) 21:15:58

>>159
단순하게 카페 블랑에 오신 손님은 어떨까요!
초면이기도 한 만큼 류지가 무리해서 이것저것 캐려고 하진 않을 것 같아요

163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21:17:26

>>161 역 시 나 !!!!!!! 유우키는 아야나의 마망이자 히로인이다....


??? 앗 미안 나 앵커를 잘못 봐서 류지주한테 건 걸로 봤어(망충)
음..........................으으으으으으음........... 뭐지뭐지 계획하고 있는 게 뭔지 궁금해
하고 있는 일이 있어서 오늘은 텀이 평소보다 더 느릴 수도 있는데 그래도 괜찮아...?🤔

164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1:17:34

이게 대체 뭔 Crazy한 소리인가 싶을테니 스포기능으로 풀어보자면.....
최종적으로 아야나가 사쿠야 편에 서서 행동하는 루트가 경우에 따라 열릴 것 같다.
뭔 미친소리냐고? 아니근데 진짜 가능성이 생겼다니까?

165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1:18:08

>>163 아아 나도 지금 하는일(집안일) 이 있어서 "괜찮다"

166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1:18:11

>>162 일단은 류지가 아야나에게 워낙 시달리고 뭔가 이것저것 알아내려고 하는 것 같아서 물어본 거였어! 나도 굳이 말하자면 후자가 조금 더 좋긴 하지! 일단 얼굴을 트는 것을 목표로 해보자!

그럼 선레는 내가 가지고 오도록 할게!

167 류지주 (SRQ9nB/f3s)

2024-02-05 (모두 수고..) 21:19:09

>>166 네 부탁드리겠습니다..!

168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1:20:17

저 루트대로라면 유우키 일단 필요없다고 해지되는거야? (흐릿)
뭐..설사 그런 루트로 간다고 해도 딱히 상관은 없지만 말이지!

아무튼 선레를 쓰러 가볼까나!

169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21:20:18

>>165 님아 스포 써놧짜나요!!!!!
앗 그렇담 천천히 가보자구~

170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1:20:29

스미스미상 와서 보면 기함하겠는데?
아니 근데 진짜로 지금 아야나 보면 이게 뭔 Crazy소리냐???? 싶을거임. 진짜로

171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1:21:37

>>168 유우군을 아야나가 놓을 리가 없음
뭔 Crazy 전개냐고 님도 놀라시는데? 어디 한번 제가 보여드립니다.

172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1:21:59

그래서 카가리상 우리 선레는 누가 먼저 할가

173 나기 - 스미레 (X7xc9Y3I9s)

2024-02-05 (모두 수고..) 21:22:17

situplay>1597033298>620

태양이 심해에 닿지 못함은 자연한 이치일지인데, 내 지척의 심해는 이따금 무력하다 느낄 만큼 쉬이 손 아래 쥐어지곤 했다. 나는 여전히 우미 스미레를 형용할 방법을 모른다. 너는 내가 몸담은 적 없던 미지에서 나고 자랐으니, 이후로도 나에게 줄곧 생경한 존재일 것이다. 본디 낯선 것을 대할 땐 조심스레 어루만져 주는 게 상책이라 들은 날이 있다. 그런데도 나는 지랄 떨 줄만 알아서 우리는 영영 섞이지 못 하리라 단언한다.
이전에는 부드럽기만 했던 뺨이 오늘은 네 근원처럼 눅눅하다. 지금도 네 속에선 부아가 끓고 있겠으나 나는 이 역시 가볍게 무시하겠다. 네 명줄 끊기는 날까지 집요할 만치 못살게 굴 테니, 너는 제발 내가 이름 모를 길에서 객사하기를 빌어라.

"멍멍, 왈왈. 하루 이틀이야? 맥없이 지랄은."

이제껏 파다하게도 들었던 지칭에 원한 한가지 잇대 봤자 별 감흥도 없다. 지고하신 존재라면 길길이 성이라도 내줘야 마땅하겠으나, 자신이 그따위 신경이나 썼었나. 뭣보다 개새끼 소리 틀린 말도 아니기에 바람대로 짖어줬다. 불쌍한 인어 위장 타는 소리가 벌써 귀에서 자박거리는 기분이다. 시퍼렇게 올려 뜬 눈발 하며 저를 바라보는 기색이 역한데, 미안하지만 참 보기에 흉하다. 당장 제 목이라도 쥐어짜겠다면 고이 내어줄 의향은 충만하니, 목선 전부 드러나도록 고개를 치켜들었다.
손바닥에 든 물기에도 익숙해질 즘에 엄지만 살살 굴려 뺨 부드럽게 쓸었다. 쳐내든, 손목을 잡아 비틀든 뭘 해도 좋다. 근거 없음에도 종국엔 제 뜻대로 흐르리란 확신이 있었다.
볼에서 꿈틀대던 것이 턱선 타고 내려간다. 만끽하다 보면 제 손가락에도 물기가 넉넉하다. 얼마 못 가 이물감을 맞닥뜨린다. 파스는 진득거렸고 즉각 합의 없이 떼어냈다. 부어오른 자취 위를 두어 번 간질이면 살이 본래 색을 되찾는다. 하물며 붓기 또한 평면으로 가라앉은 지 한참이다.

"억울해 죽겠지? 걱정하지 마. 내가 복수해줄게."

웃으며 시선은 정면에 두고 걸음만 뒤로 물렸다. 양동이 가득 물을 길러 미련 없이 제 위에다 쏟아부었다.
생소한 한기가 온몸을 감쌌다. 수십 초 정제한 와중에도 실소나 뱉다가 이내 축 늘어진 검은 머리칼을 쓸어 넘겼다. 머리채 가닥가닥이 시야 위로 뭉쳐진다. 새빨갛게 발하는 눈을 반달로 휘어 시선 넘어 상대를 직시하던 와중 다 젖은 꽁초를 입 밖을 내보냈다.

"너 대신 혼쭐을 내줬어. 어때? 개새끼 조금이나마 이뻐 보여?"

성큼 걸음으로 들러붙는다. 대답 기다릴 겨를 없이 안대를 걷어냈다.

"자고 갈래?"

174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21:22:19

>>164 헉 (봤다) 스포기능땜에 말은 아끼겠지만 헉 크억 허으억

175 유우키 - 류지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1:25:11

카페 블랑. 아야카미에 있는 수많은 카페 중 하나였으나 유우키는 이 카페에 굳이 들어간 적은 없었다. 특별히 이 카페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그런 것은 아니었다. 그냥 단순히 다른 카페를 이용한다는 것이 원인이었다. 그렇다면 오늘은 왜 이 카페 앞에 서 있는가. 별다른 이유는 없었다. 그냥 눈앞에 보였기 때문이었다. 자고로 카페를 어느 한군데만 지정해서 이용하는 이가 드물지 않겠는가. 그냥 자주 보이는 카페에 많이 가고, 눈에 잘 안 띄는 카페는 안 가기 마련이었다.

저녁 산책을 잠시 하다가 눈에 들어온 그 카페를 바라보던 유우키는 조심스럽게 안으로 들어섰다. 안의 분위기는 어떨까. 과연 카페 향은 어떤 느낌일까. 나름대로 기대를 하며 그는 천천히 안으로 들어섰다. 이내 보이는 인테리어를 조용히 감상하며, 적당히 사람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ㅡ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ㅡ 내부를 잠시 눈에 담던 그는 천천히 카운터로 향했다.

"안녕하세요.(ごきげんよう)"

꾸벅 인사를 하는 모습이 언제나의 그 버릇 그대로였다. 팔을 살며시 굽혀 허리를 굽힌 후에, 그는 가만히 메뉴를 바라보다가 카운터 앞에 있을 그 사람에게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물었다.

"이 카페에서 가장 잘 나가는... 그러니까 시그니처는 어떤 것인지 물어도 될까요?"

물론 꼭 시그니처를 시킬 생각은 없었다. 단순히, 어떤 것이 제일 잘 나가는지 궁금한 탓이었다. 그것이 자신의 마음에 드는 것이라면... 주문할 수도 있지 않겠는가.

176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21:26:33

>>172 흠...........눈치싸움 1

농담이고 아야나주가 생각한 이야기가 궁금한 관계로 부탁해도 될까?🤔

177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1:27:06

어어..솔직히 스포처리를 해둔 것은 직접적으로 언급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사 같으니..나도 간접적으로 표현을 하자면....
내가 아는 그 분위기라고 한다면... 미안하지만 유우키가 아야나를 굳이 더 섬기진 않을 것 같아.
아야나를 섬겨야 할 이유가 그야말로 없어지는 셈이니 말이야. 물론 집안의 사명 때문에 카와자토를 버리진 않겠지만 카와자토의 다른 누군가를 섬기는 것으로 방향을 틀지 않을까 싶어지네.

뭐...이렇게만 쓰면 협박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런 것은 아니고...그냥 나도 서사의 흐름을 따라가면 그렇다는 느낌이니까!
부담가지지 말고 아야나주는 아야나주가 원하는대로 놀도록! 나도 그럴 참이고!

178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1:27:29

안녕안녕! 나기주!

179 히데주 (vMTw8mC6Sk)

2024-02-05 (모두 수고..) 21:27:51

일상이 쏟아지고 있어─── 🌠🌠🌠🌠

180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21:28:42

스미레주 나기주 히데주 어서와~~!!!!

181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1:28:58

>>177 어디까지나 나도 가능성이라 말했기 때문에 진짜 열릴지는 장담할 수 없음
모든 것은 일상에서 굴러가는 대로 흘러간다......
그리고 아야나에게 제일 중요한 건 뭐가됐던 유우군이야

>>176 ㅋㅋ좋다 선레 가져온다ㅋㅋ

182 히데주 (vMTw8mC6Sk)

2024-02-05 (모두 수고..) 21:30:09

>>180
오스오스~~! 무신님과 캇파님의 일상도 기대하고 있을게 🤗

183 류지 - 유우키 (SRQ9nB/f3s)

2024-02-05 (모두 수고..) 21:34:58

평소처럼 적당적당히 손님들을 응대하던 나는
오늘은 특별히 찾아온 의외의 손님을 보며 잠깐 당황하다가 역시 마주보며 인사했다.

" 어서오세요 카페 블랑입니다 "

싱글거리는 웃음하며, 차분한 분위기
하지만 무엇보다 걸리는 건, 어디서 봤던 사람인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는 점 이겠지.

어디서 본 적 있는 것 같다면, 아마도 우리 학교 학생 같은데..

" 추천메뉴는 아메리카노. 인기메뉴도 아메리카노 입니다. 그리고 별거 아니지만 "

그래 정말로 별거 아니지만..

" 시즌 한정 메뉴로 메론라떼를 팔고 있습니다. "

카페 블랑의 시즌한정 메뉴는 아버지가 결정하신다.
어딘가의 지인이 무더기로..싸게 팔아준 메론덕에 결정하셨다곤 하지만
저걸 갈아서 얼음과 함께 차곡차곡 넣어서 만들어야하는 내 입장도 생각해주셨으면 한다.

" ....... 아메리카노 드릴까요? "

184 카즈키주 (1Z9Ngmia0s)

2024-02-05 (모두 수고..) 21:34:59

집가서 답레를..

185 카와자토 아야나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1:38:44

(카가리 선레)

블랑에서의 그 일 이후로 궁금했던 일이 줄곧 있었다.

"스미스미 선배님을 왜 인간 아이가 관심을 갖는 것이와요? "

확실히 스미스미 선배님이 아주아주 예쁘시긴 하다. 그렇다고 해서 그 정도로 인간 아이가 그 정도의 관심을 보일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스미스미 선배님에게 심한 짓을 했다? 무슨 심한 짓인 걸까? 특별히 들은 생각이 아니라 한번쯤은 해볼만한 생각. 그 눈빛을 제대로 보았다면 정말로 이렇게 생각이 들지 않을수가 없는 것이었다. 그것은 일반적인 눈빛이 아니라, 탐욕이었다.....
뭔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한번 제대로 알아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복도를 오가던 도중, 하필이면 저 이야기를 중얼거리던 와중 지나가던 누군가와 몸이 부딪혔다.

"끼엥"

오늘도 어김없이 끼엥 소리를 내며 튕겨져 나가 요
어라? 근데 이 느낌, 무언가 익숙하다. 평소와 달리 뭔가 생선타는느낌 이 나는 것 같기는 하지만.......

"카가리 신님? "

똘망똘망 눈을 밝히며 고개를 올려 다 보 아 요

186 유우키 - 류지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1:41:16

추천메뉴가 아메리카노. 인기메뉴도 아메리카노. 그 말에 유우키는 잠시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물론 아메리카노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었으나 보통 이런 케이스는 둘 중 하나였다. 아메리카노가 상당히 맛이 좋다거나, 혹은 다른 메뉴들이 조금 별로라거나. 과연 여기는 어느 쪽일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유우키는 류지를 가만히 바라봤다. 자신과 비슷한 또래로 보이는 학생. 그렇다면 아야카미 고등학교의 학생일까. 얼굴을 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어딘가에서 스쳤던가. 그런 생각을 하다가 시즌 한정 메뉴라는 말이 나오자 유우키는 흥미를 보였다.

"메론라떼라..."

다른 라떼는 꽤 많이 들어봤는데 메론라떼는 또 처음 들어보는 메뉴였다. 조금 흥미가 생겼는지 그는 그것을 먹어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며 싱긋 미소를 지었다.

"아니요. 메론라떼로요. 시즌 한정 메뉴라면 역시 그걸 먹어봐야죠. 안 그런가요?"

물론 딱 들어봐도 굉장히 힘들 것 같은 메뉴지만... 그래도 자신은 돈을 내는 손님. 이 정도 요구는 상관없겠거니 생각하며 그는 가만히 디저트도 고민을 하다가 류지에게 말했다.

"치즈 조각 케이크도 추가로 부탁해도 될까요? 그건 그렇고 저와 비슷한 학생인 것 같은데... 아르바이트? 아니면... 여기 사람?"

조금 궁금하다는 듯이, 그는 괜히 그렇게 물음을 던지면서 미소를 머금었다.

/카즈키주 화이팅!!

187 테츠오 - 야요이 (A0JLkS2brs)

2024-02-05 (모두 수고..) 21:42:55

"이것이 요즘 비싸다고 하는 쌍방향 헤드폰인가!"

공포를 물리기 위해 헛소리를 하며 주변을 바라보았다. 마치 도망 갈 공간이나 도약 할 공간을 찾는 것 처럼 두리번거리다가 불이 켜지고, 다시 하늘이 개는 그 상황을 보고 살짝 얼굴을 찡그렸다.

"역시 우연이 아니네.."

다시금 자신의 상황을 인정했다. 눈 앞의 그녀는, 분명 요괴거나 요괴 그 이상이다.

"그런 말을 옛날 드라마에서 자주 들었는데.."

나만을 바라보고 나만을 두려워하라는 말을 마치 별 것이 아니라는 듯 중얼거린다.

마치 연극같다.

"너...가 아니라 당신의 조언을 따르려고....요. 난 당신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요괴도 알 수 없는 무언가로 이해하겠어."

당당하게 말한 그는 마지막에 덧붙였다.

"...요. 무서운건 맞지만."

188 류지 - 유우키 (SRQ9nB/f3s)

2024-02-05 (모두 수고..) 21:49:24

결국 결정된 것은 메론라떼
오늘도 메론을 썰고, 갈며 하나의 음료를 만들어야 한다.
거기다 요청하는 치즈케이크..오늘 치즈케이크가 남아있던가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 조금만 기다려주세...? "

손님은 나의 인적사항이 궁금한것인지 묘한 말을 꺼냈다.
이건 뭐라고 대답하는게 베스트려나. 음

" 사장님이 아버지 이십니다 "

이거면 충분하겠지.

아무튼 계산을 서둘러 끝내고, 장갑을 낀 뒤, 음료를 서둘러 만들기 시작한다
..생각해보니 기왕 만드는 김에, 메론을 조금 더 잘라서, 슬슬 방문할 아야카에루의 메론소다도 미리 준비해두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다.
메론라떼를 만들며 짬이 나는 틈에 메론 시럽과 탄산수를 꺼내둔 나는 다시 정신없이 라떼를 만들고, 아침에 준비해둔 조각케이크를 꺼내 접시에 예쁘게 담은 뒤. 트레이에 담아서 내려두었다.

" 메론라떼와 치즈케이크 나왔습니다 "

189 유우키 - 류지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1:53:04

"그러시구나. 그러면... 차기 사장님?"

물론 확신을 가진 목소리는 아니었다. 아빠가 사장이라고 해서 자신도 사장이 된다는 법은 없지 않겠는가. 물론 자신처럼 집안의 사명대로 살아가는 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었다. 어느쪽이건 얼굴을 알아둬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계산을 마치며 열심히 준비를 하는 류지의 모습을 빤히 바라봤다. 역시 아무리 봐도 자신과 비슷한 나이의 사람이었다. 그렇다고 한다면...

"능숙하게 하시네요. 후훗. 고마워요."

트레이에 음료를 올리고, 치즈케이크를 예쁘게 담은 후에 올린 것을 확인한 후, 유우키는 바로 가져가지 않고 류지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봤다. 그리고 살며시 뒤를 돌아보다가 줄을 서는 사람이 없고, 들어오는 사람이 없는 것을 파악하고 그에게 물었다.

"고등학생이에요? 왠지 저와 비슷한 나이 같아서. 아야카미 고등학교의 2학년인데... 그쪽은요?"

만약 고등학생이 아니라면... 그건 그거대로 상관없었고, 비슷한 나이라면 앞으로 친하게 지내는 것도 좋겠다고 그는 판단했다. 딱히 카페의 음료나 디저트를 노리는 것은 아니었다. 그냥... 이렇게 인간관계를 넓히는 것이 아니겠는가.

190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1:54:37

류지류지군 아야나가 찾아올때를 대비해 메론소다 만들어 주는거야? 기뻐....🥺

191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21:54:59

>>156 확인
정확히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모쪼록 잘 풀렸으면 좋겠구만

192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1:56:26

>>191 바💚보 신님 어서 아야나를 나데나데해주시는 것이와욧‼️

193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21:57:36

>>192 ( 나데나데 )

크아악 나도 일상 돌리고 싶어
🥴🥴🥴

194 류지 - 유우키 (SRQ9nB/f3s)

2024-02-05 (모두 수고..) 21:58:14

" ...? "

상대방도 묘한 위화감을 느낀건지, 나에 세밀하게 물어보기 시작했다.
딱히 거부하거나 불쾌해할 이유도 없었으니까.. 고갤 끄덕였다

" 아, 저두요. 아야카미 고등학교 2학년... A반 이지만요 "

사실 반을 말하는건 의미가 없었다.
나는 같은 반 사람들의 이름도 다 못외우고 있으니까.

" 묘한 곳이죠? 아야카미 고등학교는..편지라거나.."

아무튼 상대방이 대화를 더 이어가고 싶어하는 눈치이기에 나는 자연스레 말을 덧붙였다

195 유우키 - 류지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2:07:05

"2학년 A반? 아. 그러시군요. 저는 2학년 C반이에요. 시라카와 유우키. 아야사토 가를 모시고 있는 시라카와 가의 사람이랍니다."

아야사토 일가. 꽤 알려진 명가였기에 이렇게 소재를 꺼내도 별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며 유우키는 싱긋 미소를 지었다. 그러다 상대의 입에서 편지라는 말이 나오자 유우키는 가볍게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게요. 후훗. 그때 은근슬쩍 마음을 정한 이가 있었을지 궁금하네요. 저는 장난 편지만 잔뜩 보낸 것 같지만요. 당신은 보냈나요?"

이를테면 모스부호로 만든 편지라거나. 그러고 보니 마지막에 자신이 보낸 편지는 과연 누가 받았을까. 그 자는 과연 그 내용물을 확인했을까. 확인했다면 잘 쓰고 있을까. 그런 생각이 연쇄적으로 떠올랐고 그는 가만히 류지를 바라보며 말했다.

"같은 나이라니까 괜히 더 친근감이 드네요. 이름이 뭐예요? 앞으로 친하게 지내요. 우리. 후훗. 혹시 알아요? 이게 인연이 되어서... 앞으로 여기에 단골이 하나 더 생길지 말이에요."

가볍게 친근감을 표현하면서 그는 천천히 트레이를 들었다. 계속 그곳에 둘 수도 없는 노릇이 아니겠는가.

196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2:07:31

카와자토 왜 아야사토 됐어 유우군

197 키미카게 카즈키 - 아이자와 히데미 (9b38CKkWss)

2024-02-05 (모두 수고..) 22:08:10

"일할때는 확실히 해야죠."

전에도 말한적이 있었던가, 그는 일에 관해서는 언제나 철저했다. 이런건 하나 둘 풀어지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입맛에 맞으시니 다행이네요."

다만, 그렇게 말하고있는 아이자와를 바라보며 그는 미래를 예상하고 있었다.
지금 먹고있는건 크림부분만이니.. 원래는 크림 반 커피 반 나오게끔 잘 마셔야 하지만.
그걸 훈수두기에는 너무 오지랖 같아서 일단 지켜보고만 있었다.

"뭐 저는 이제 3년차라서, 조금 되긴 했지만.."

"적응을 잘했냐고 물으면 그건 또 아니라서."

그는 지폐를 받아들고는, 거스름돈을 계산해준뒤 아까 사용한 머신의 뒷정리를 가볍게 해뒀다.
한번 사용한걸로 그리 더러워지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깨끗한게 좋겠지.

"이 카페는 처음이신가요? 제가 여기서 일하게 된지 얼마 안 되서.."

혹시 단골 예정인가 싶어서 물었다.

198 히나 - 히데미 (zYEEtqGWrk)

2024-02-05 (모두 수고..) 22:09:51

situplay>1597033298>423

소란스러움 끝에 아이들이 모두 빠져나가 휑한 교실, 역시 한 사람이나마 가져주던 관심마저 사라지니 마음이 못내 아쉽다.
어른스러운 체를 하며 옷 사이로 겨드랑이 보일 듯 머리 뒤로 팔짱을 끼고 여유롭게 교실 문을 나가던 아이의 뒷모습을 무심코 눈으로 좇고 있으면, 창밖을 지나며 마주치는 시선에 네코바야시 동공이 반짝 빛난다.
놀렸다는 듯 다시 교실 안으로 들어오는 자그마한 소년을 바라보면서.

"그르긴 뭘 글러.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학생 인원수 맞춰 급식 준비했을 거라고. 그 귀한 야키소바 빵을 한 사람에게 두 개는 주지 않을 건데."

정말 급식 먹으러 안 가? 하는 눈으로 소년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는 또 호들갑을 떨면서 무언가를 꺼내어 얼굴 바짝 내밀어온다.
버섯을 닮은 초코 과자인가. 네코바야시는 소년이 내민 과자를 받아들기보다, "손은 씻었어?" 하고 되물으며 무릎 위에 올려둔 제 가방을 뒤적인다.
이 녀석은 우유를 몇 개나 가지고 다니는 걸까, 유통기한이 한참 남은 신선한 우유이지만 살짝 미적지근한 것을 초코송이 건네는 소년에게 되레 내밀어 보인다.

"하나 먹을래?"

하면서 네코바야시는 소년이 내민 과자를 멀뚱멀뚱 바라보고만 있다.
아주 약간의 거리 두기. 어느 매체에서 보았던 '태닝 양아치'를 상상하기엔 녀석의 키가 너무 작았지. 너무나도 순박한 강아지 같지.
말하는 본새만 보고 있어도 괜히 기분이 말랑말랑해져 마음이 따듯해짐을 느끼면서도, 먼저 다가가고 싶은데도 살짝 밀어내는 척을 하려던 것일 뿐이었다.


//으아아앗 정말 미안해... 어제는 갑자기 일이 있어서 말도 없이 나가버렸네... 답레는 편할 때 이어줘! 말 한마디 한마디가 힐링인 귀여운 히데 군....

199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2:13:06

미안하다...(주륵) 역전재판을 조금 하고 있었는데 이것 때문에 나도 모르게 그만..(털썩)

200 류지 - 유우키 (SRQ9nB/f3s)

2024-02-05 (모두 수고..) 22:15:20

" ...카와자토? 카와자토 아야나의 그 카와자토 말인가요.. "

이건 또 기묘한 손님이 방문하셨네..
아야카에루의 정체는 자기 집사님..에게도 숨길 수 있으니 괜히 더 이야긴 안꺼내고 고개만 끄덕였다.

" 보냈죠, 그래서 알바를 구했습니다. "

카즈키 선배는 일을 참 열심히 해주시지.
덕분에 블랑은 오늘도 무탈하다...

" 아 저는, 사토 류지라고 합니다. ..잘부탁드려요 시라카와씨 "

단골인가?
솔직히 나라고 접객에 능숙한건 아니니까, 어설프게 시라카와씨 라고 부르며 시선을 피할 수 밖에 없었다.

201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2:15:32

>>199 아야사토 아야나로 개명시키다니
유우군의 도시락에 오이피자를 집어넣고 말겠사와요!!!!!!!!!!!!!!!!

202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2:17: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이피자 멈춰!!

203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2:19:37

>>202 유우군.....내가 유우군을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거 알지? 🥺
(유우군의 도시락에 오이피자를 집어넣으며.......)

204 히나주 (zYEEtqGWrk)

2024-02-05 (모두 수고..) 22:20:05

으아아아- 오이 피자는 용납할 수 없다! 사형이야!
다들 안녕안녕

205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2:21:02

>>204 히나쨩도 오이피자를 맛보는 것이와요

206 스미레 - 나기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22:21:02

>>173

익숙하기 짝이 없는 물기와 편안하기 짝이 없을 한기가 지금만큼은 찝찝하니 불쾌했다. 물에 탄 재 가루처럼 교묘히 섞여드는 탄내의 소치일 터다. 한 치 물러남 없고 성깔 만만찮은 것들끼리 만나니 겨우 두 번의 마주함 사이 이리도 부닥친다. 불현듯 앞으로도 죽 서로의 살을 깎아먹게 되기란 깨달음이 엄습했다. 낭청 떠는 저 치는 몰라도 자신은 불에 덴 물고기 꼴이 될 것이라고. 불건강한 관계란 몇 번이고 구축해 봤으니 새로울 것도 없다. 이 또한 그저 고와 죽겠는 성품 탓임을 알아서. 헌데 말이야⋯⋯. 대개 제 패악으로 비롯된 폐단이나 이건, 저놈 비중도 깨나 되지 않나? 말본새 한 번 저 못잖게 고약하다. 망령들을 처넣는 용광로 같은 눈만 멀거니 응시했다. 이젠 숫제 뭐하나 보자는 식이었는데, 제 뺨을 만지작거리더니 이윽고 달랑이는 파스를 떼어낸다. 턱 부근만 차단된 공기를 맞닥트려 닿아오는 온도가 달랐고, 상태도 달랐다. 가라앉았네. 속으로 중얼거리면서도 알았다. 저놈 짓이라는걸. 어투는 방종하고, 태도는 방자하며, 행하는 짓들은 흉포하다. 요괴 머리통 수십을 뱉더니 예를 갖춰 보내주고, 별안간 물을 끼얹더니 살갗을 원상태로 되돌려놓는다. 머리채에 달라붙는 물기를 툭툭 털며 가만 생각했다. 얘도 퍽이나 변덕스러운 놈이라고.

"머저리가 따로 없어."

스스로에게 복수랍시고 하는 꼴이 제법 웃겨서 열 없는 웃음이 샜다. 자존심에 살짝 금이 가는 소리가 들린다. 앙칼진 낯은 미적지근한 미소도 묘하게 비웃음처럼 보이게 했다. 물론 조소가 없었느냐 물으면 긍정하긴 요원했다. 한바탕하고 나니 정신을 놨나, 슬슬 즐겁기까지 했다. 아니, 뒤틀림은 여전한데. 뭐, 미친 적이 한두 번인가. 백팔십도 돌은 놈은 저 뿐만 아니라서, 웃기지도 않는 질문을 꽁초와 함께 내뱉는다. 가당키나 해.

"진짜 개새끼였음 묶어놓고 채찍질이나 해줬어."

비로소 한쌍을 되찾은 눈. 청보랏빛을 받치는 흰자위 일정 부근에 옅은 붉은 기가 감돌고, 눈매는 약하게 찢어졌다 새살 돋은 상흔이 자리했으며. 상처만큼이나 인격적으로도 자못 흉한 인어가 차갑게 웃으며 농조 섞인 경멸을 뱉는다.

"욕실부터. 이 비루먹을 꼴부터 치워야겠어. 설마 이대로 귀잠 하라 청할 만큼 형편없음은 아니리라 믿어."

창백한 살갗을 휘감고 맞붙어오는 교복 천을 떼어낸다. 미친 것 같긴 하나, 저리 - 물까지 끼얹고 - 되묻는 것 보면 위험하긴 대단히도 위험한가 보다 싶긴 했다.

207 히나주 (zYEEtqGWrk)

2024-02-05 (모두 수고..) 22:21:41

>>205 싫어!!!!!!

208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2:22:21

>>207 절 대 오 이 해

209 유우키 - 류지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2:23:01

"어라. 아야나님을 알고 계시나요? 네. 바로 그 카와자토에요."

의외의 이름이 나오자 유우키는 고개를 갸웃했다. 아야나의 친구인 것일까. 혹은 아야나가 상당히 유명한 것일까. 어쩌면 둘 다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그는 싱긋 미소를 지으며 다시 한 번 살며시 고개를 숙여 인사를 류지에게 올렸다.

"아가씨가 신세를 지고 있다면... 앞으로도 잘 부탁하겠습니다."

그 목소리, 행동. 언제나처럼 기품이 천천히 흐르고 있었다. 이어 고개를 다시 올린 유우키는 알바를 구했다는 그 말에 살며시 고개를 갸웃했다. 자신이 아는 이일까. 아니면 모르는 이일까. 괜히 호기심이 들어 그는 살며시 류지에게 물었다.

"그 알바생은 몇시에 일을 하나요? 어떤 이인지 궁금해서 다음에 한번 보러 갈까 싶어서요. 아는 이라면 좋겠지만... 모르는 이라면... 음. 후훗. 그냥 손님이 한 번 더 온 것으로 치면 어떨까요? 아무튼 사토 류지... 사토씨라고 부를게요."

잘 부탁해요.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그는 발걸음을 옮기려다가 살며시 시선을 피하는 류지의 모습에 유우키는 조용히 입을 열었다.

"제 얼굴에 뭐라도 묻었나요? 묘하게 시선을 회피하시는 것 같아서. 혹은 실례되는 말이라도 했나요?"

210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2:23:37

어서 와! 히나주! 안녕안녕!!

211 히나주 (zYEEtqGWrk)

2024-02-05 (모두 수고..) 22:24:29

>>208 오이는 냉면 위에 올라간 채 오이나 매콤하게 무친 오이소박이나 고추장에 찍어먹는 것이 아니면 먹지 않는다아아아악!!!

212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2:24:50

>>211 어림도 없지 "오이케이크"

213 히나주 (zYEEtqGWrk)

2024-02-05 (모두 수고..) 22:25:02

>>210 유우키주 저 오이귀신을 혼내줘!!!!

214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2:25:18

안녕하세요 오이귀신 입니다.

215 히나주 (zYEEtqGWrk)

2024-02-05 (모두 수고..) 22:25:34

>>212 먀아아아아악... 이게 무슨 망발이냐!!!!

216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2:25:49

오이 위에 소금을 뿌리면 퇴치되지 않을까? (소금 뿌리기)

217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2:26:21

>>215 하지만 오이케이크는 실존하는걸????

218 히나주 (zYEEtqGWrk)

2024-02-05 (모두 수고..) 22:26:49

소금 뿌린 오이 케이크를 상상하게 되버린 스스로를 탓한다....

219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2:26:52

>>216 어림도 없지 이렇게 된다
🐸 "역시 유우군이 간해주는 오이가 제일 맛있사와요"

220 히나주 (zYEEtqGWrk)

2024-02-05 (모두 수고..) 22:27:55

저런게 왜 존재하는거냐고??? 산치 낮아진다

221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2:28:21

오이케이크는 실존한다.......

222 류지 - 유우키 (SRQ9nB/f3s)

2024-02-05 (모두 수고..) 22:28:24

" 항상 메론소다를 주문하시니까요 "

그리고 이래저래 사람을 혼란스럽게 하기도 하고
비일상의 주체가 되기도 한다
생각해보니 괘씸하기에 나는 메론소다에 넣어줄 메론을 하나 빼서 시라카와씨의 라떼에 하나 더 올려주었다.

" 공물입니다 "

아무튼, 카즈키 선배가 일하는 시간이 궁금한걸까?

" 학교 끝나고 일하시죠, 저와 시간이 겹칠 때도 있구요.. "

뭔가 카즈키 선배는 시라카와씨를 알 것 같으니 다른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고.
사토씨라고 부른다는 상대의 말에 고갤 끄덕여주었다.

" 아뇨, 그런게 아니라..괜찮습니다. "

그 때, 마침 블랑의 문이 열리더니 손님들이 들어왔다.
나는 시라카와씨에게 어색하게 웃으며 고갤 꾸벅거렸다

" 다음번에도 기회가 되면 또 이야기하죠 "

223 히나주 (zYEEtqGWrk)

2024-02-05 (모두 수고..) 22:28:50

하필이면 오이를 예쁘게도 썰어놨네......

224 야요이 - 테츠오 (p2b4M8LTbc)

2024-02-05 (모두 수고..) 22:29:13

>>187
"잘 생각했어. 괜히 긁어부스럼을 만드는 것 보다는 그냥 모흐면 모르는채로 살아가는게 나을때도 있지."

"아 그래도 방금 말한건 진짜야. 어지간한 요괴따위보다는 나 하나를 두려워하는게 마음에는 편할걸? 아무리 그래도 그거보다는 낫지- 하고 생각하는거지."

캔이 채워지고 다시 비워진다.
익숙해보이는듯 짜증난듯, 두려운 듯... 표정을 잘 모르겠다.
음, 분명 어디선가 본것 같기도 한데.

"너무 안그래도 돼. 안어울리게 존댓말도 안해도 되고."

"'나'는 아니지만 이 몸은 너보다 딱 한살 많거든. 같은학교의 선배라고도 볼 수 있지."

왜인지, 어째서인지.
모른다는것은 알고 있지만.
주머니를 뒤져 명함을 하나 꺼내 들고는 소년에게 던지듯이 건내준다.
역 앞에 있는 오래된 음반매장의 이름이 적힌 새까만 명함에 금박으로 조몬 야요이라는 이름이 적혀 았었다.

"원한다면 요괴에 대해서 기억이 나지 않게 만들어줄 수는 있어."

"물리적인 피해는 없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저렇게까지 말한다면 조금 돌봐주고 싶어지는 것이 신의 도리다.
애초에, 지금 이 순간이 가면 '나'에 대한것은 잊어버리겠지만. ...아니 거의 확실하다.
'조몬 야요이'에 대해서는 기억할지 몰라도 지금 이렇게 대화를 나누는 '나'는 역시 기억되지 못하겠지.

이 몸을 만든 순간부터 그런 규칙이었으니까.

"요괴에 대해서 전부 잊어버리고 싶지 않아?"

225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2:29:19

류지류지야 메론 없는 메론소다라니 그게무슨소리냐 수박없는화채도아니고!!!!!!!!

226 류지주 (SRQ9nB/f3s)

2024-02-05 (모두 수고..) 22:30:09

>>225 메론소다엔 메론 시럽만 들어가는걸요..!

227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2:30:54

>>226 🐸 "밤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마시는 음료가 오이소다가 되기를 기원드리겟사와요"

228 히나주 (zYEEtqGWrk)

2024-02-05 (모두 수고..) 22:31:11

왠지 메론에서 오이 맛이 날 것 같은 기분이... 초록색....

229 유우키 - 류지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2:35:14

"공물이라. 후훗. 저는 신이 아닌걸요. 그래도 고맙게 받을게요."

공물은 자고로 신이나 요괴에게 바치는 것. 하지만 자신은 신이 아니었다. 그렇기에 난감한 듯 웃었지만 딱히 거절하진 않았다. 슬쩍 하나를 더 올려주는데 거절할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 그와는 별개로 아야나가 메론소다를 늘 주문한다는 말에 의아하다는 듯이 그는 고개를 갸웃했지만 곧 납득했다. 하긴, 오이소다를 만들진 않을테니까.

"그래도 이렇게 주셨으니.. 저도 하나만 알려주자면 오이소다를 만들면... 아마 아야나님은 크게 좋아할 거예요. 만들 수 있을지는 별개로 치더라도 말이죠. 오이를 정말로 좋아하거든요. 후훗. 농담이지만요. 실제로 만들어도 팔라진 않을테고."

살며시 웃음소리를 감추면서 그는 류지가 주는 정보. 학교가 끝나면 일을 한다는 말에 일단 기억하기로 마음 먹었다. 다음에 학교가 끝나면 자신도 한번 와서 어떤 이가 일하는지 보도록 할까. 그런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이어 손님이 오는 모습이 보이자 그는 아차 싶은 표정을 지으면서 류지에게 대답했다.

"이 이상 붙잡으면 일하는데 방해가 되겠네요. 그럼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얘기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ごきげんよう)"

이어 꾸벅 인사를 한 후, 유우키는 안 쪽으로 천천히 들어섰다. 잡담의 시간은 끝났으니 이제 이 디저트와 라떼를 천천히 즐길 뿐이었다. 굉장히 좋은 향이 나는 것에 그는 미소를 지으며 류지쪽을 잠시 바라보다가 다시 트레이를 바라봤다. 다음에 학교에서 보면 정식으로 인사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며.

/아무래도 상황상 막레가 될 것 같네! 막레를 줄게! 일상 수고했어! 류지주!

230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2:35:39

유우군 오이소다를 알려주면 안되지!!!!!!!!!!!!!!!!!!!!!!!!!!!

231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2:36:16

저 정도는 상관없지 않아? 오이를 좋아하는 사람 생각보다 많다고. (흐릿)
내 친척 동생중에서도 오이 좋아하는 이 있어! (흐릿22)

232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2:36:57

>>231 류지류지가 진짜로 메론소다가 아니라 오이소다를 함정카드로 주면......[더보기]

233 무카이 카가리 - 카와자토 아야나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22:37:10

방만한 인어의 낯짝에 손을 댄 후로도 무신의 일상은 변하지 않았다. 인간들의 학교에서 일어났단 점에선 다소 험악한 사건이라 할 수 있기도 하겠으나, 그래봐야 두 눈 멀거나 턱을 못 쓰게 되지는 않았잖은가? 무신의 입장에선 그만하면 감사해도 모자랄 만큼이나 고이 보내준 셈이었다.
류지 녀석 곁에 머무른 이래로 피 흐르는 산 것에게 험한 수 쓴 지가 얼마만인지. 거칠게 긁혀 줄줄 피 흐르던 눈으로 노려보던 눈빛을 떠올지라면, 무료함에 질렸던 기분마저도 조금은 들뜨게 된다. 하지만 그마저도 '조금'이라 오래 가지도 못하고. 하여 무신은 오늘도 학창 생활 보내기에 질려서 잠이라도 잘 자리 찾을 작정이었다. 저 멀리에서 중얼중얼 혼자 분주한 요괴 하나를 보기 전까지는.

무신으로서도 저 요괴는 썩 반갑지 않다. 당최 종잡을 수 없으며 귀찮게 안겨드는 것 학교에서는 잡아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라.
귀찮은 상대 마주쳤고, 그 상대가 딴생각을 하느라 바빠 자신을 눈치채지도 못하는 상황이라면 으레 곤란한 일 피하기 위해서라도 몸을 숨기는 것이 보통의 사람이리라. 하지만 노상 말하였듯 무신은 '보통'도, '사람'도 아니며 저 어린 요괴를 제 쪽에서 피하는 것은 자존심이 용납지 못한다. 그는 차라리 정면으로 쳐 버리는 쪽을 택할 성정이었고.

그 결과가 바로 이렇다.

그는 오늘도 그 괴상한 신음 내며 나가떨어지는 요괴 여전하게도 무신경한 낯으로 내려다 보았다.

"무어냐."

걱정은 없다. 일으켜 주려는 도움도 없고. 오직 심드렁한 말투만 툭 튀어나온다.

234 류지주 (SRQ9nB/f3s)

2024-02-05 (모두 수고..) 22:37:11

수고하셨어요 유우키주!

후기>
유우키는 아야나와 관련된 서사가 많이 나올줄 알았는데
류지가 언급하기 전 까진 관련 서사 보단, 유우키가 류지에게 관심을 두고 풀어가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유우키의 성격 자체가 인간관계를 넓혀가고 친근한 성격인 편이라 대화하면서 즐거웠네요!
고생하셨어요 유우키주!

235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2:39:59

아...그쪽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류지야! 막 줘! 막막 줘!! (어?)

앗. 나에겐 후기 안 줘도 괜찮은데 말이야! 음. 개인적으로 아야나와 연관이 있긴 하지만 일상에서 아야나에 대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 아니면 굳이 막 언급을 하진 않으려 하고 있어!
접점으로 이야기는 할지도 모르지만...어쨌건 유우키의 이야기는 유우키의 것이고 아야나의 이야기는 아야나의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아무튼 류지와는 다음에 시간이 되면 좀 더...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한 쪽은 요괴의 집사이고 한쪽은 신의 후손이니... 뭔가 관련으로 노고를 이야기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서 말이지! 고생했어!!

236 나기주 (X7xc9Y3I9s)

2024-02-05 (모두 수고..) 22:40:29

와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다.. 잠들기 3초전
쓰미레주 답은 내일 이어올게..오늘도 자비를 베풀어주십쇼...
다들 잘자고 굿밤보내~ 안뇽

237 히나주 (zYEEtqGWrk)

2024-02-05 (모두 수고..) 22:41:10

나기주 잘 자-

238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22:42:19

스으읍
오늘 왠지 기운이 없어서 왜일까 생각했는데 잠을 적게 자서 그런 거였어😮❗(당연함)

일상 수고했어 둘다~~ 나기주는 잘자구~~~~

239 아야나 - 카가리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2:43:12

>>233 카가리신님

"카가리 신 님....."

끼엥 하면서 카가리를 바라보던 아야나는, 초롱초롱한 눈으로 카가리를 뜷 어 지 게 쳐다보더니, 급기야 팔을 뻗어보이려 하며 이런 요구를 해보이려 하는 것이었다.

"카가리 신님. 이 아야나는 고민이 있는 것이와요. 아주아주 사소한 고민인 것이와요. "
"하지만 일단 아야나를 일으켜 세워 주시는 것이와요. 아야나를 일으켜주시면 저를 와앙 하실 기회를 드리겠단 것이와요. "

저기요? 신 앞에서 냉큼 일으켜 달라는 이 모습........이거 어디서 한번 해 본 적 있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그 때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것인가?????? 학습능력이 없는 개구리인 것인가???????

240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2:44:02

나기주 굿나잇 되시 오

241 테츠오 - 야요이 (A0JLkS2brs)

2024-02-05 (모두 수고..) 22:44:17

"뭐야! 결국 미성년자라는거잖아! 학생이면서 뭘 당당하게 맥주를 마시는건데!"

이미 야요이를 두려워한다거나 요괴를 두려워한다거나 하는 그런 일은 이미 지난 일인마냥 아직까지도 학생은 술을 마셔서는 안된다는 주장을 하고 있었다.

"응? 선배라는 사람이 길바닥에서 술이나 마시고있고 자기가 좀 대단한 것 마냥 이상한 힘이나 쓰고있고. 가다가 뭐 학교 관계자라도 만나면 뭐라고 변명 할 생각인데? 또 그 이상한 힘이나 써서 협박이나 할거야? 이건 또 뭔... 명함?"

학생이라면서 명함? 가 본적은 없지만 분명 이 마을에 있는 음반매장이 주소였다. 명함이 있는 이상 이 가게에서 일한다는건데.

"아니, 그건 필요 없을 것 같아. 당신이 요괴라면 난 당신과 한 대화도 잃어버리는거지? 그건 싫어."

말하고는 자판기에서 얼마 안되는 돈을 꺼내, 차를 다시 뽑았다.

"혼자 꿀꺽꿀꺽 마시기나 하고 말이야.."

242 테츠오주 (A0JLkS2brs)

2024-02-05 (모두 수고..) 22:44:31

잘자요!

243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22:47:41

나기주 잘자시오~~

244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2:49:42

잘 자! 나기주! 그리고 카가리주도 푹 쉬길 바라!!

245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2:50:40


이제 오늘의 버킷리스트
카가리에게 이렇게 되기를 실천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246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22:56:26

카가리에게 말랑반죽되어버리는 아야카에루쨩...

247 무카이 카가리 - 카와자토 아야나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22:57:28

뚫어지게 쳐다보는 시선에도 불구하고, 갑각 두른 단단한 낯짝은 뚫릴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아야나란 요괴가 고민이 있다. 해서 무슨 뜬금없는 소리야? 일으켜주시면 물 기회를 준다니. 하, 황당해서 헛웃음 절로 샌다. 쾌한 감정 섞인 웃음은 명백히 아니었다.

약하고 물정도 모르는 것이 감히 기회를 운운해?

힘 빠져 있던 눈이 일순 예리한 빛 띠었으나, 오늘도 오래진 못했다. 주제넘은 것도 정도가 있어야 화가 나는 법. 저 정도로 무겁하게 망발을 해 대면 화내고 경고하는 것마저 귀찮아진다. 무신은 대뜸 손을 뻗어 아야나의 머리통을 손아귀로 꽈악 붙잡으려 들었다. 스미레에게 그랬듯 피멍이 들 정도는 아니었으나 꽤나 지끈거리게 아플 테다. 바보개구리… 아니 아야나가 수월하게 붙잡혔다면, 이어서는 머리통 손에 쥔 채로 번쩍 들어 올리려 했으리라. 마치 밭에서 무 뽑아내듯. 혹은 인형뽑기처럼. 대롱대롱하게.

248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2:57:52

신님에게 또다시 먹힐 기회
이거 정말 귀하거든요

249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22:57:56

아야나주 그 짤 올려줘
한별이가 케로로 머리통 꽉 쥐고 한 손에 들고 있는 짤

250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2:58:54

안녕하세요 바💚보개구리 입니다.

251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3:00:11

>>249 다음 레스에서 이 짤로 찾아뵙겟쏘

252 공개 웹박수 공개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23:00:29


덕캐야 너 정말 귀엽다



스미레아오이시 가시는 곳마다 혐관의 꽃을 피우시니 이 미천한 참치가 감히 그분을 '혐관의 신'으로 모시고자합니다. 스미레-카가리 혐관이랑 스미레-나기 혐관 맛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지는 미미다...



카에루족 캇파의 최종 진화형이다.
https://ibb.co/RTWsnn9
아아... 아야나 아가씨도 언젠가는 훌륭한 특공대 닌자가 되실 수 있겠지. 훌륭히 장성하시기를 바라며....
하이얏─── 코와붕가!!!!



나는 인간 아닌 존재가 숨겼던 정체를 밝히거나 인간에게 공포스러운 면모를 보여주는 전개에 약하다――――!!!!!





253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23:01:43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코와붕가!!!!!!!!

254 히나주 (zYEEtqGWrk)

2024-02-05 (모두 수고..) 23:03:11

캡틴 안녕 스고이 맛있는 웹박이다

255 아야나 - 카가리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3:06:38

>>247 카가리신님 오늘도 반했사와요

"끼엥"

잡힘과 동시에 인간형에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건 이 무슨 행동인가??? 그렇다. 먹이가 먹기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는 모습이다 그 말씀이다. 아무튼간에 44.4cm의 이 카에루족 캇파는 지끈지끈 잡힌 채로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무신의 한 손에 말이다. 그래. 분명히 아플 게 맞을 텐데.....

"후히히히히히히💕"
"역시 카가리 신님 이신 것이와요. 오늘도 아야나의 카가리 신님을 향한 신앙심이 불타오르는 것이와요. "
아, 그래 역시 반한 게 맞는 걸지도.
역시 머리가 어떻게 된 게 맞나 보다. 저기요? 요괴가 신앙심 운운? 이건 또 뭔 소리죠?
하여튼간에 이 먹이는 오늘도 먹음직스럽게 요괴의 모습으로 파닥거리고 있습니다. 파닥거리며 뭔 헛소리를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후히히히. 카가리 신님께서 저의 소원을 들어주셨으니 저의 고민을 한가지 말씀드려 보겠단 것이와요. "
"카가리 신님. 인간들은 어째서 [ 욕망 ] 하는 것이와요? "

.....아. 이건 좀 뼈 있는 헛소리가 맞는 것 같다.

256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3:07:26

>>252 이 웹박 보낸 사람 찾아서 암살하러간다

257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23:08:11

>>2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익명의 참치님. 혐관의 꽃을 너무 피워서 맞아죽을지도몰라요ㅋㅋㅋㅋㅜㅠㅠㅠ

아 아야카에루쨩은 결국 닌자거북이가 되어버리는거구나…………!!!!

258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3:09:16

안녕안녕! 캡틴! 맙소사...저게 아야나의 최종진화체...?! 궁극체인가?! (아님)

259 야요이 - 테츠오 (p2b4M8LTbc)

2024-02-05 (모두 수고..) 23:09:24

>>241
"아핫! 아하하핫!!! 너 진짜 재미있네! 음, 그렇겠지. 원래 주인에게도 폐가 될테니까."

그렇다는데? 웃기네. 나랑 한 대화를 잊기싫다는건가.
음, 몇년만이지ㅡ? 아니 애초에 인간과 이런식으로 대화한게 얼마만이지?
그러고 싶다고 그럴수 있는건 아닌데 말이야.
게다가 학생은 술을 마시면 안된다는데.
방에 쌓여있던 캔이라던가. 멀쩡하지는 않았구나.

"그게 실제로 대단하거든. 게다가 나랑 대화하는걸 잊을리는 없으니 안심이지."

한마디만을 남기고는 웃었다.
아니 웃음밖에 나오지 않았다.
조용하고 확실하게. 조금씩 나의 흔적이 사라진다.
신발 밑창에 물이 묻어 새겨진 발자국도.
버렸던 캔들도.

"게다가..."

조용히 다가간다. 마치 처음부터 그곳에 있던 것처럼.
소년의 뒤에도 앞에도, 내가 있었다.
소년의 어깨에 가볍게 손을 올리고 귓가에 속삭인다.

"내가 인간을 협박할 이유가 없잖아?"

고작해야 인간. 협박까지 할 필요가 없잖아.
가볍게 귓가에 숨을 불어넣고 웃는다.

"뭐 니가 '나'를 정말로 요괴로 본다면ㅡ 이름값정도는 하려고 하겠지만."

///자는 사람들은 잘자!!!

260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23:09:45

>>256 술렁술렁.... 헉 모두 주목!!!! 아야나 아가씨께서 처음부터 암살 임무를 수행하시러 가신다
아가씨의 닌자 데뷔전이라고wwwwwwwwwwwwwwwwww

261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3:11:34

@스미레주
Picrewの「와앙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qItyfDa2xT #Picrew #와앙픽크루
스미레의 머리가 진녹색(이끼색)이 맞읍니까?
미안하다 최대한 외모란 설정대로 했다가 이모양됐다.

262 야요이주 (p2b4M8LTbc)

2024-02-05 (모두 수고..) 23:11:42

아야난젤로!!!

263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3:12:38

(야광봉을 천천히 흔들흔들)

여담인데 인간은 왜 욕망을 하냐는 물음에...
신과 요괴도 마찬가지잖아. 라고 말해버린 유우키주가 있었다. (옆눈)

264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3:13:09

>>257>>258 하나같이 거를 타선이 없는 완벽한 태클걸기용 문구다
닌자거북이 아니다 날조멈춰!!!!!!!!!!

>>260 첫 데뷔전은 카페블랑에서 치르도록 하죠(??)

265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23:13:23

>>261 맞아! ㅌㅌㅋㅋㅋㅋㅋㅋㅋ 픽크루 구현하기 힘들어서 일부러 안했는데 이렇게 구현할 수도 있구나 아야나주 금손이네… 갑자기 깜짝선물모얏!!! 🥹🥹

266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3:15:21

>>263 정확히는 인간들의 탐욕에 대해 묻는 질문이긴 한데 (ㅋㅋ)

>>265 아아ー [ 심심해서 ] 만들었다. 😎

267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23:16:08

>>266 간지 넘쳐.

268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3:17:57

유우키:아가씨.
유우키:오이에 탐욕을 가지고 계신만큼... 저 질문은 솔직히 저도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옆눈)

269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3:18:40

>>268
🐸 "오이에 대한 마음은 지극히 [ 밥 ] 을 먹는 것과 똑같은 것이와요 유우군"

270 히나주 (zYEEtqGWrk)

2024-02-05 (모두 수고..) 23:21:13

오이가 엄밀히 말해 식량이긴 하지만-

271 야요이주 (p2b4M8LTbc)

2024-02-05 (모두 수고..) 23:21:24

>>268-269 wwwwwwwwww

272 히나주 (zYEEtqGWrk)

2024-02-05 (모두 수고..) 23:21:40

아아 오늘은 새벽반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아.

273 테루주 (hxr0fNUFpk)

2024-02-05 (모두 수고..) 23:22:04

>>272 어서와-

274 테츠오 - 야요이 (A0JLkS2brs)

2024-02-05 (모두 수고..) 23:25:03

"도대체 무슨 말인지 원."

원래 주인이라던가, 실제로 대단하다던가 이름값이라던가. 너무 추리 혹은 유추해야 할 발언이 많다. 소설 속이야기라면 몇 개는 어떻게 진실을 알아내고 무언가를 당당하게 말하거나 했을테지만 전혀 모르겠다.

아니면 적당히 모르는척을 해야 좋을거라고 생각하는걸지도.

"오, 그정도의 양심이 남아있는, 간지러!"

도대체 뭐 어떻게 해야 갑자기 내 뒤에 나타났다가 앞에 나타났다가 하는거지?

"알았어, 그 말은 번복하는걸로 하자. 나의 실수야, 선처를 바랄게."

긁어 부스럼을 만들 이유는 없었다.

"아무쪼록 서로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는데. 위대하신 선배님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원한다면 공물정도는 바칠 수 있어."

요괴와도 같은 요술, 그러면서도 요괴와는 구분되고싶어하는 모습 그리고 일본이라는 토지를 생각해보면 답은 이거밖에 없다.

"신님."

275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23:25:31

>>264 그래그래 카페 블랑에 쳐들어온 악당(카가리, 류지, 카즈키 아님)을 처리하는 거지??? 난 다 알고 있다구😎

그으으으ㅡㅇㄱ
답레는........................... 내일 줄 수 잇을 것 같아.............

276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3:26:27

>>275 님 내일 쉬는 날?

277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3:26:50

>>272 오 카 에 리

278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23:27:20

>>276 안 이 요....
이번달부터는 평일에 안 쉬어... 하지만 그 대신 토일 휴일을 쟁취하게 되었지....😇

279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3:28:13

>>278 마 침 내!
카가리주의 주말 휴식 쟁취를 축하하는 바이다

280 히나주 (zYEEtqGWrk)

2024-02-05 (모두 수고..) 23:28:13

타다이맛-!!!!
우히히... 멘탈 차렸어 정말로

281 테츠오주 (dyo2WpRU6Y)

2024-02-05 (모두 수고..) 23:28:25

악당이 너무많아..

282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23:30:36

히나주도 어 서 와 ~!!!!!!!🥰

283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3:32:56

축하해! 히나주!!

284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23:34:13

나 뭐좀 같이 하느라 자꾸 사라졌다가나타난다! 아무튼 모두 어서와~~! 카가리주는 주말쟁취 축하하구 (히나주를 보듬어요)

285 히데미-히나 (vMTw8mC6Sk)

2024-02-05 (모두 수고..) 23:36:51

"오오─ 느그 집 우유장사하나─"

또잉- 튀어나온 우유곽을 바라보며 잠시 3초간 정적─ 생각지도 못한 등장에 필터링 없는 멘트를 덧붙인다. 호기심에 갸웃 기울여진 고개는 가방 안을 살며시 향하고. 칼피스 하나만으로도 벅찬 손이 건네온 우유에 꽉 차버렸다.

"근데─ 내는 풍기위원이라카모─ 마 바빠가 즘심 무을 시간도 없는줄 알았다카이─"

사실 이 꼬맹이에겐 풍기위원이란 선생님보다 더 무서운 존재다. 지각때 학교 담을 넘다 목덜미가 잡혀 (X0) 표정이 되어 끌려가거나 복장 불량으로 반성문을 쓸때도 있었고. 땡땡이를 치는건 감히 상상도 할수 없다. 그렇게 학교 어디든 감시카메라처럼 쫓아다니는 무시무시한 애들이라고 생각했다.

힛-쨩도 마찬가지. 점심시간에 도무지 보이질 않으니까. 그전까진 맛있는 냄새에 정신이 팔려 별 생각없이 넘겨 짚기만 했다. 근데 지금은.. 모르겠다! 갈곳 모르는 손가락은 과자 봉지 안에서 꼼지락대며 근본 없는 느긋한 대화를 이어간다.

286 히나주 (zYEEtqGWrk)

2024-02-05 (모두 수고..) 23:37:55

(보듬어져서 기쁨의 둠칫둠칫)
다들 다시 안녕안녕!

네코바야시 이름은 잘 지어놓고 아직 보여준 게 없어서 조금 아쉽네.
앞으로 욕심껏 일상을 굴려보겠다😆😆

287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23:38:16

🐸 "오늘은 기필코 카가리신님에게 먹히고 말겟사와요"

288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3:39:22

아직 기간이 많이 남았는걸!
그리고 유우키주도 기력 문제로 뭐 특별히 보여준 것은 없기도 하고 말이야!

289 히나주 (zYEEtqGWrk)

2024-02-05 (모두 수고..) 23:39:58

히데주 어서 와-
아이자와 군 말투 때문인지 몰라도 몰입감이 상당하단 말이지...
답레 어서 이어오겠다!

290 히나주 (zYEEtqGWrk)

2024-02-05 (모두 수고..) 23:40:58

>>288 (상냥한 유우키를 잡아먹 어요)

291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23:42:17

아앗...이렇게 데플이 되어버리는 것인가!!

그리고 안녕안녕! 히데주!

292 야요이 - 테츠오 (p2b4M8LTbc)

2024-02-05 (모두 수고..) 23:44:30

>>274
"있는 그대로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말이야. 그렇게나 믿음이 없나?"

요괴는 아니다.
그렇다고 인간도 아니다.
신도 이제와서는 맞는지조차 모르겠어.
그러니 니가 결정해라.
나에 대한건 니가 결정해

"응? 그런거 필요없는데."

어차피 그거 결국 나한텐 안오더라구.
나를 신으로 모시는 녀석들의 대부분은 결국 다른 쪽으로 넘어가버렸으니까.
그딴걸 받아봐야 나는 전혀 기쁘지 않아.
인간이라던가. 몸이라던가. 이래저래 많이 받아봤지만.
손에 남은게 아무것도 없는데다 어느 순간 남이 받은게 되버리니까.
내 안에 남지 않는다면 그런건 손에 쥐어줘도 못가진다.

"진짜 신은 댓가를 바라지 않거든. 니가 두려워했고, 술에 취했으니 나와 만났다ー그냥 그것뿐이야."

휴가기간, 이라기보다는 리프레시 기간이니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어떤 수를 써도 쇠하지 않는다.
이 별에 지성이 남아있는한.
그렇다면 해야지.

"안심해도 좋아. 나는 사람을 제법 좋아하거든. 적어도 내가 학교에 있는 동안이라면 너희가 죽을 일은, 없지않을까?"

대놓고 죽이려드는 녀석이 얼마나 있겠냐만은.
그보다 더 위험한건 조몬 야요이가 아닌 '나'를 직시할 수 있게 되는거다.
그런 점에서 소년, 너는 좋은 편이야. 보지 못하니 축복받지않았나.

"고작해야 잡귀따위에 떠는 것보다는 신이 있으니 더 무섭다고 하는편이 멋이 살잖아?"

293 히나주 (zYEEtqGWrk)

2024-02-05 (모두 수고..) 23:44:35

칼피스가 뭔가 했더니... 쿨피스가 아니었던 것이야?
여태 잘못 알고 있었구만

294 야요이주 (p2b4M8LTbc)

2024-02-05 (모두 수고..) 23:46:58

다들 어서와!!!
>>293 그런 히나주에겐 칼피스워터 3리터형에 처한다

295 테츠오 - 야요이 (A0JLkS2brs)

2024-02-05 (모두 수고..) 23:58:02

"그래? 의외로 욕심이 없네...?"

그렇게 맥주를 벌컥벌컥 마셔대면서 말이야. 진짜 신은 댓가를 바라지 않는다라는 말은 그래도 받아들여도 되는걸까? 그렇다면 신은 뭐 자연재해 그런건가? 어, 얼추 비슷한 것 같기도 한데.

"좋아, 다음부턴 절대 안 마셔야지."

아버지의 술을 몰래 마신다는 것도 바로 취소다. 술을 마실때마다 이런 몽유병같은걸 겪는다면 몸이 남아나질 않을거다.

"1년도 안되는 시간? 유급 이라도 좀 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이럴수가. 사실상 기간이 확정된 사형선고를 받은게 아닐까?

"전혀 아닌 것 같은데."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 치고는 기다려주는 시간도 엄척 적고. 쪼잔한 것 같으니. 하지만 이건 입으로 내선 안될 일이다.

"혹떼려다 혹을 더 크게 만든 기분이야.."

296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0:00:35

자 오늘 밤에는 별의 별 썰을 풀어보려고 하는데
아야나의 전개에 관련된 것이다

297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0:00:58

새벽반이면 좋은점
아야나주의 별의 별 frog소리를 들을수있음

298 테루주 (dA2YiToB5Q)

2024-02-06 (FIRE!) 00:02:50

>>297 ㄹㅇㅋㅋ

299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0:03:56

이거 유우키주가 들으면 좋을 frog소리다 이말이야
앞으로 어떤 서사를 쌓으면 좋을지 생각할수 있는 것이니

>>298 이 레스주는 무료로 frog소리 해드립니다!!!

300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00:04:47

>>296 이걸듣기위해 카페인드링킹을 하엿습미다

301 히나 - 히데미 (RuIiZzXdtk)

2024-02-06 (FIRE!) 00:05:06

>>285

우유 장사라는 말에 대꾸는 않고 고개를 홱 돌려버리는 네코바야시의 표정이 썩 좋지 못하다. 실은 용돈벌이로 새벽부터 간단한 우유 배달을 하고 사장의 허락 하에 여분의 우유를 챙겨 다니는 것일 뿐. 집이 가난해 그렇다는 것은 굳이 밖으로 표 내고 싶지 않다.

"마침 이것만 마시고 교내 순찰을 돌러 가려 했다고."

뚱한 목소리.

새치름한 인상에 어딘가 건방지고 자신만만해 보이는 것이 '쟤는 풍기위원이다' 하고 만천하 드러내고 다니고 있지만, 실 생각해 보면 이제 갓 입학한 일학년. 불량을 잡기보다는 아직 교내에 떨어진 쓰레기나 줍고 다니는 입장이긴 하지만 말이다.

애초 네코바야시가 풍기위원에 든 것도 남들에게 무시당하고 싶지 않아서였지만.

괜히 손에 든 우유나 홀짝이다가, 아이자와가 들고 있는 과자 봉지로 멋쩍게 손을 뻗어 본다.

302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00:06:26

안녕안녕! 테루주! 내가 너무 늦게 인사를 한 것 같네!

아무튼..새벽반의 이야기는 내가 일하면서 정주행으로 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라구. 물론 앞으로 어떤 서사를 쌓을지는... 난 미리 정하기보단 그냥 일상을 돌리면서 흐름에 따라 흘러가기 때문에...아마 큰 연관성은 없을 것 같지만.

303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0:07:19

현재 아야나의 생각중인 루트 중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 인간 (유우키)
> 요괴 (???)

저 괄호는 유우키만이 아니라 누가 들어가도 이상치 않은 거란 점 기억하고 가기
스미스미 선배님에게 고백한 것도 분기점 중에 하나였어....

304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0:07:40

>>249 칼피스 맛은 모르지만. 그거 고문 아닌가요!!!

305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0:08:11

아 근데

> 인간 (유우키)

이부분은 진짜 인간캐 연플이 터지지 않는 이상 변하지 않을듯
아야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은 계속 유우키일 것이다

306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0:08:29

>>304 앗 앵커 실수! >>294다!

307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0:10:45

> 인간 루트
> 요괴 루트
의 차이점이 무엇이냐?
전자는 모두와 사이좋게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당연시 여기는 현상유지모드이며
후자는 모두와 사이좋게 공존할 수는 없다는 것을 어쩔수 없이 받아들이기 하는 것임

308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00:11:54


개인적인 작업 하면서 무작위로 돌린 노래 중 이 노래가 나오길래 야요이가 생각나서 공유
같은 누에 테마라서 생각나지 않을 수 없었다
가사는... 한국어 번역이 어째 보이지 않아서 원어로. 궁금한 사람은 번역기 돌려라→ https://w.atwiki.jp/touhoukashi/pages/984.html

309 히데미-카즈키 (PmJYDwtYZA)

2024-02-06 (FIRE!) 00:12:45

"오오.... 역시........! 으른이다......!!!"

단호하지만 상냥한 목소리에 실눈이 살짝 풀린 뾰족한 눈매로 경의로운 감정을 표현한다. 테이블 너머 선배에게서 눈부신 후광이 비쳐오고. 히데미는 괴로운듯 끄으으~ 팔로 눈을 가리며 차곡차곡 쌓이는 동전을 허겁지겁 주워 담는다. 옆에서 볼때는 얘 진짜 뭐하는 녀석일까 싶겠지만.

"와─ 그라모 학교도 슨배임이고 이사도 슨배임이시네예─!!"

1학년과 3학년. 1년차와 3년차. 딩동─🎶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는 숫자에 잔을 떨어뜨릴듯 아슬아슬하게 손가락을 튕긴다. 우연이라 하기에도 민망한 주제지만 금세 또 신이 나버렸다. 우예 살다 오셨나─ 카운터 앞을 집요하게 차지한 까치발 위로 몽글몽글 공상 구름이 피어오른다. 까리한 수트를 빼입고 모델 표정으로 밀라노 패션 거리를 누비는 카즈키 선배의 모습을 제멋대로 상상해버린다.

"맞슴다─ 고마 지나오는 길에 목도 마르고케서─ 어쩌다 보이까네 이래 고교 슨배임도 뵀네예 기히히─"

곧 얄팍한 상상은 허접한 소리와 함께 터져버리고. 흐린빛이 사라진 눈동자에 다시금 반가움이 피어오른다. 그런데 언제까지 테이블 앞을 차지하고 있을쏘냐. 이러다간 카페가 아니라 만담장이 되어버릴 기세다.

310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00:13:26

>>308 오오...분위기가 좋은 곡이로구나!! 좋은 곡 잘 들을게!!

아야나주처럼 뭔가 저렇게 루트를 딱 정해놓고 돌리는 이들을 보면 굉장히 탄탄해보인단 말이지.
그래서 조금 부러울 때도 있다!

311 히데주 (PmJYDwtYZA)

2024-02-06 (FIRE!) 00:15:33

아아아아아아아앗 카즈키군 답레 놓칠뻔했다.......................!!! 히나주아야나주유우키주야요이주테츠오주(갑자기나타난)테루주스미레주아야나주캡틴 모두모두 안녕..................
갑자기 나에게 일상 복덩이들이 아주아주 많이 굴러와서 나메를 쓸 정신이 없엇서 고멘고멘...!!!!

312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0:16:42

>>308 동방 노래 너무 좋지...🥰🥰

>>310 이건 나도 마찬가지다. 가난하고 우유 알바 설정도 일상 돌리면서 즉석에서 생각해버리고 말아버린다...

313 야요이 - 테츠오 (KLQlE6h4rM)

2024-02-06 (FIRE!) 00:16:44

>>295
"다른 녀석들은 모르겠지만 말이야. 여러가지 신들이 있는거야. 너희처럼."

욕심이 과한녀석이 있는가하면
무욕한 녀석도 있는거지.
인격을 지닌신이라는건 대게 그런 존재니까.

"아하하핫!!! 뭐 그렇게 될지도 모르겠네. 그야 나 학교는 잘 안나가니까."

"이대로 학교의 수호신같은걸로 변질되는것도 좋을지 모르겠어-."

음, 음... 역시 관두자. 그래봐야 저번처럼 또 수호신을 하고 있는 무언가가 생겨날 뿐일지도 모르니까.
...얘네한테는 좋은일인가? 음, 그러면 더욱더 해서는 안되겠네.

"표정을 보아하니 성격더럽고 쪼잔한 년이라는 생각을 하는것 같지만 뭐 이번에는 넘어가도록할까. 뭐 사실이긴 하니까."

그저 웃으면서 소년에게서 떨어져갔다.
어느새 둘로 늘어난 몸은 하나가 되어 명명백백하게 그녀의 존재가, 이곳에 있음을 드러내는듯 했다가도, 다시 조금씩 그녀의 몸이 밤의 장막에 녹아들어간다.

"그래도 뭐 안심해. 진짜로 위험할것같으면 거기 명함에 적힌데로 오면되고."


목소리가 울린다.
사방팔방에서.
여자의 목소리가.
비웃는듯한 웃음소리가.

"카미카쿠시에 당하지않개 조심하서 돌아가렴."

///슬슬 이걸로 막레해도 될!!!까!!!

314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0:17:42

>>307 에서 알수 있는 사실
아야나의 키워드는 "공존" 이다.
카와자토 가를 비롯한 카에루족은 인간과 "공생"하고 있지
처음 시트 짜고 굴릴 때는 막 굴렸는데 사쿠야 일상 이후 이런저런 일상 하면서 키워드가 딱 잡혔어

이 "공존" 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 인간 루트
> 요괴 루트
중 어느 쪽으로 가느냐가 갈릴 것 같다

315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0:18:29

>>310>>312 탄탄한가???
의외로 탄탄하지 않은데 내 설정은

316 히데주 (PmJYDwtYZA)

2024-02-06 (FIRE!) 00:19:15

>>308
앗... 뭔가 청동신님의 고대 모습과 빛바랜 현재가 겹쳐 보이는 그런그런 뭔가... 굉장히 도키도키한 곡이야 ᔦꙬᔨ 묘하게 불안정한 음계가 복잡하게 얽힌 과거사를 보여주는것도 같구

317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00:20:18

적어도 나처럼 즉석에서 그냥 흐름에 맡기는 것보단 탄탄하지 않을까 싶지만 말이지!

318 야요이주 (KLQlE6h4rM)

2024-02-06 (FIRE!) 00:20:38

>>308 차이점은 진짜 누에냐 사칭범이냐구나!!!!

319 테츠오주 (1Y/R4MaKVk)

2024-02-06 (FIRE!) 00:23:17

야요이주 고생하셨어요!

320 히데주 (PmJYDwtYZA)

2024-02-06 (FIRE!) 00:24:38

으앙익구 이 런....... 나메 아래로만 봐서 카가리주 이름을 빼먹어버리다니 ꒪ꄱ꒪ 나 무신님한테 미움(천벌) 받을지도..... 카가리주도 반가와!!!!!

>>289 >>304
힛-쨩도 귀여워!! 뭔가 초면인 길고양이한테 열심히 츄르 퍝퍝 거리는 느낌이랄까 ԅ( ˘ ω ˘ ԅ)
그리고 칼피스 마싯서오.. 마!!!!!! 함 무바라!!!!! 직인다!!!!!!! 아무튼 어서 답레 쪄올게~~~

321 야요이주 (.luLGTrIT.)

2024-02-06 (FIRE!) 00:25:04

테츠오주도 고생많았어!!! 성격나쁜 신이라 미아내...

322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0:25:41

둘 다 일상 수고많앗쏘

323 히데주 (PmJYDwtYZA)

2024-02-06 (FIRE!) 00:26:52

야요이x테츠오 진자 풋풋하고 청춘청춘 그자체인 일상이었어... (미식미식) 크윽....... 와타시는 왜 저런 맛을 내지 못하는거시지 😥

324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0:29:51

이곳의 일상은 전부 맛있는 거 있지. 배가 부르다고-

>>323 그렇게 말씀하시기엔 히데미 이미 청춘 그 자체인데요?🥰🥰
히나주도 그런 느낌을 위해 노력하고 있기는 한데-

325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00:30:29

둘 다 일상 수고했어!

326 야요이주 (v2jggghOgI)

2024-02-06 (FIRE!) 00:32:24

>>323 청소년만이 할수있는것... 어른인척... 즉 술을 마신다!!!(?) 하지만 우리스레 최고 청춘담당을 맡은 히데미주께서 그런평가를 해주다니... 감동이야...

327 테츠오주 (vXDL5Qf9UA)

2024-02-06 (FIRE!) 00:34:28

>>321
오히려 좋아!

328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00:34:38


나 잠깐 잠수해싀 말이 없었는데도 인사를 해주다니 히데주를 나데나데하겠다!!!!!( •̀ ω •́ )✧

모두 다시 안녕~ 위에서 나온 썰들은 맛있게 묵었다... 헤헤🤤

329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0:35:37

카가리주 다시 어서오 시오
>>328 무신님을 냠 하려 해요

330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0:36:15

카가리주 다시 안녕안녕- 좋은 밤이다!

331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00:36:19

>>329 무신은 호락호락하게 당하지 않아요
아야나주를 공격해요(?)

332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0:36:57

>>331 포 박 당 해 요

333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0:37:07

공격한대 ㅋㅋㅋㅋㅋㅋ 생각지도 못한 반응

334 야요이주 (nzWUzfc2Bo)

2024-02-06 (FIRE!) 00:38:31

카가리주 어솨~
흑흑 아야나주가 포박당했어 이젠 결국 올챙이국수를 먹게되는 고문을 당하고 말거야

335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0:39:11

동족상잔의 현장이다....

336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0:39:24

원치않는 올챙이국수행 멈춰!!!!!!!!!!!

337 야요이주 (nzWUzfc2Bo)

2024-02-06 (FIRE!) 00:41:42

흑흑 아직도 국수가되버린 아야나주의 목소리가 들려...

338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0:43:29

하 미치겠군
자 썰도 풀었으니 오늘의 질문 타임이다.
사쿠사쿠야주가 보고싶어지는 새벽이군

339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0:43:30

그럼에도 올챙이국수는 맛있었다....

340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0:43:57

>>337>>339 원치않는 국수행 그만둬!!!!!!!!!!

341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00:44:02

히나주도 존밤~~


사알짝 뒷북일 수도 있는데 나도 캐릭터의 루트나 이런저런 상세한 가닥은 굴리면서 확립하는 타입인 것 같아~
분명 맨 처음 시트 짤 때 두루뭉술하게 생각했던 이미지랑 지금이랑 비교하면 꽤 다르거든🤔🤔
류지와의 케미도 그렇고(이건 당연할 수밖에 없지만), 초기 구상과는 달리 의외로 소?중한 존재와 일말의 따?뜻?한 면모가 생긴 것도, 막연하게 서술로만 있었던 호법신 설정에 구체적인 가닥이 생긴 것도 그렇고... 다양한 캐릭터들과 만나면서 캐릭터도 발전해나가는 느낌이랄까. 내가 이래서 상황극판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 우헤헤😊

342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0:45:05

아야나도 처음 냈을 땐 루트라던가 이런거 자세히 생각 안하고 그냥 냈다구
와가하이 뇌=짱작은 인

343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0:45:57

언제나 읽을 거리가 많은 카가리주의 코멘트는 보기 즐거워-

344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00:46:51

(팝그작팝그작)

역시 모두의 잡담...상당히 재밌어!

345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0:48:30

>>344 유우군에게 질문
어느날 갑자기 아가씨가 "역시 아야나는 유우군이 세상에서 제일 좋사와요. 유우군도 아야나가 그러시와요? " 라고 하였다. 이때 유우군의 반응을 서술하시오
당연하지만 친구적 의미임

346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0:49:43

(팝콘 물어뜯기)

347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00:50:33

>>333 그것이 무신이니까😏

>>340 아아... 아야나주의 원한이 서려 아주 눈물이 나는 맛이었지...🤭


앗싸 아야나주 질문 찬스 겟
어떤 과정을 거쳐 캇파 아가씨 아야나를 구상하게 되었는가?? 나 사실 시트 처음 봤을 때부터 캇파라는 종족을 선택한 게 특이하다고 생각했거든~
사실 그... 캇파는 원전만 따지면 그렇게 귀엽고 멋있게 생긴 요괴는 아니잖아...? 아야나도 캇파 분파라는 설정을 채택해서 케론인처럼 귀엽게 생긴 캇파라는 설정이 되기는 했지만, 캇파를 그렇게 각색한 아이디어 역시 참신하다고 생각했어🤔

앗 또 주절주절이....! 아무튼, 아야나라는 캐릭터를 구상하게 된 계기나 특별한 과정 같은 게 있는지 궁금하다!

348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00:52:14

>>345 그거 전에도 답한 적 있잖아! ㅋㅋㅋㅋㅋㅋ

유우키는 웃으면서 고맙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그런 아야나님을 모시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언제나 친애하고 있다고 그렇게 말할 것 같은걸.
제일 좋아하냐...라는 것을 묻는다면 친구로서 정말로 좋아한다고 이야기를 할 것 같아.

349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00:52:27

>>343 아아 당신의 칭찬은 관종을 춤추게 한다😎(짜란다 강아지 댄스)

>>346 히나주 팝콘은 뜯는 게 아니라 먹는 거야~ 물어뜯는 건 아오이한테 가서 하자(?)

350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0:53:38

>>347 이것은 유우키주와 상의하다보니 자연스레 짜이게 된 것이다
는 frog소리고 순전히 아야나 자체를 짠 과정은 이럼

1. 나는 케로로가 좋다
2. 근데 요괴가 내고 싶네?
3. 그럼 케로로 세계관 캇파를 가져오자ㅋㅋ

그렇게....됐다!!!!

351 야요이주 (nzWUzfc2Bo)

2024-02-06 (FIRE!) 00:54:47

>>346 (훔쳐먹기)

352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0:54:58

아니 이게 뭔 frog소리냐 싶은데
진짜 이 과정으로 짰습니다.
불만있습니까 무신?????????

>>348 역시 유우군
아야나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한 남자다.....

353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00:54: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케로로가 좋다←이거 간략한데 왜 재밌지??

그보다 케로로 세계관에 캇파도 있었어???.. -(*’□’*)ー

354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0:55:19

개구리에게서는 닭고기 맛이 나(소곤)

355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0:55:52

>>353 그렇다
께로로 세계관에 캇파가.....있다!!!!!

356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0:56:00

>>351 먀아아아아아악!!!!(다시 뺏어오기)

357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00:56:14

>>352 아뇨 불만 없는데요??? 더 안심하고 바보개구리(케로로)라고 부르겠습니다(?)

358 야요이주 (nzWUzfc2Bo)

2024-02-06 (FIRE!) 00:56:54

>>354 오늘의 디너인 크랜베리 소스를 곁들인 캇파 뒷다리 오븐구이입니다

359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0:57:47

>>357
🐸 "아야나를 바💚보개구리라 부른건 신님이 처음이와요!!!!!! "
🐸 "......역시 반했사와요. " (?????????)

360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00:57:50

어렸을 때 봤던 케로로... 닌자소녀가 도로로를 캇파로 오해하고 물 뿌려줬던 건 알아
근데 그거 말고도 진짜 캇파가 있 었 다 고 ? ㄴㅇㄱ

>>354 (츄릅)

361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00:57:59

>>352 ㅋㅋㅋㅋㅋㅋ 아야나를 사랑해주는 이는 훨씬 더 많겠지만 말이야!

아무튼 이 무슨 카오스적인...ㅋㅋㅋㅋㅋㅋ

362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0:58:15

>>354>>358 원치않는 개구리구이행 멈춰!!!!!!!

363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00:59: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잠깐만
그러고보니까 나 질문할 거 하나 더 있어

아야나는 어째서 이... 진상무신님한테 반했다고 하는 것인가??? 어떤 포인트에서?? (」゚ロ゚)」

364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1:00:16

>>358 원치않는 크랜베리 소스 멈춰- 단지 꼬소한 소금구이가 먹고싶었다고🥲🥲

365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00:23

>>363 원래 이맘때 초딩.....아니 꼬맹이들은 이상한 부분에 꽂히거나 하는 법입니다 (?????????)

366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01:22

그래 이건
기로로가 한별이에게 처맞고 이 강한 여자...! 반 했 다 이러는거랑 똑같은거야 (???????????)

367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01:01:28


무작위 지듣노 공유 그 2
이건 카가리가 생각나서 가져왔다. 카가리 중에서도 비사문천 밑에서 사자로 일하던 시절의 카가리 말이지.
물론 가사를 뜯어보면 다른 점은 많겠지만, 겉껍질에 불과한 것과 본질 사이에서 갈등하는 화자의 심상이 그 시절의 카가리의 것과 꽤 닮지 않았나 하고 궁예한다. 무엇보다 실제 곡의 화자 또한 비사문천의... 일종이기도 하고 말이지. ( 더 가면 tmi가 되어 난감 )
곡 자체의 강렬한 분위기도 카가리와 찰떡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도 한국어 가사는 찾지 못해서 대신 원문→ https://w.atwiki.jp/touhoukashi/pages/1006.html

368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02:02

수상할 정도로 동방노래를 좋아하는 캡틴

369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01:02:44

>>365-366 납득했습니다....
그래... 야마어쩌구는 유치원생이 좋아하는 티라노 같은 거였구나....(????)

370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01:02:55

371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1:03:01

캡틴의 해설이 뭔가 전문적이다!

372 오토아주 (kjmlbt5GGA)

2024-02-06 (FIRE!) 01:03:20

(모두의 픽크루와 진단을 빨아마시며 나타나는 자,,)

>>80 사실은 리뉴얼 전 오토아의 외형이 보라색 머리였기 때문()인 게 전부긴 합니다마는...
이것저것 찾아보던 중에 흰 자시키와라시는 길조의 조짐이다 < 를 보고서 백발 설정이 추가되었습니다,,,^ ^

다들 좋은 새벽입니다!

373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1:03:25

유치원생이 좋아하는 티라노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374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03:44

>>369 카가리사우르스 ㅎㅇ (?????????????)

375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1:04:08

오토아주 어서 와- 좋은 밤이야! 반갑다구!

376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04:40

새벽반 오토아주까지 왔다
이제 새벽을 더 대차게 불태울 시간이다....

377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1:05:55

네코바야시에게도 질문을 해주세요
즉석에서 답하며 설정을 채워갈 심산이다(??)

378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06:06

>>377 이 상 형

379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01:06:48

>>367 오...이 노래도 좋다!! 이미지적으로도 상당히 괜찮은 것 같아!!

>>372 어서 와! 오토아주! 안녕안녕!!

380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1:07:05

>>378 돈많고 잘생긴사람

381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08:01

>>380 자시키와라시군요 잘알겠습니다. (?????)

아니
하지만 들어봐
자시키와라시는 돈많이불러주는요괴잔아

382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01:08:47

히나주의 이상형이 아닌가하고 합리적의심을 내비쳐본다. (아냐)

383 야요이주 (nzWUzfc2Bo)

2024-02-06 (FIRE!) 01:09:33

다들 어솨~

>>367 분명 비사문천관계이지만 두 캐릭터의 성격차는 극명하지...

YAYOI에게도 질문해주면 베리 땡큐입니다

384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09:34

아무튼 이어서
>>377 네코바야시의 평균 성적
잘하는 과목
못하는 과목

385 오토아주 (kjmlbt5GGA)

2024-02-06 (FIRE!) 01:09:46

히나주 아야나주 유우키주 그리고 다른 분들도 모두 반갑습니다 ^ ^~!
어제 지나치게 불태웠기 때문에 오늘은 조금만 있다가 갈 예정입니다... <:3 미래에서 체력을 끌어 쓰는 기분이란

>>381 ㄴㅇㄱ

어? 하지만...... 오히려 좋을지도(뭐가)

386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10:00

>>383 야요이의 가방에 들어가도 되나요?

387 히데미-히나 (PmJYDwtYZA)

2024-02-06 (FIRE!) 01:10:44

"요 바라 진짜랑 똑디않나─"

히나의 표정을 보기나 한건지. 과자 한조각을 빤히 쳐다만 보다가 대단한걸 발견한것마냥 과자 봉지로 향하는 손길을 불러 세운다. 절묘하게 채워진 갓모양 초코와 막대 과자. 인적 없는 숲속에서 빼꼼 고개를 내밀고 있는 송이버섯과 꼭 닮지 않았냐고. 몽글몽글 상상 구름 속에 피어오른 장면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진지한(하나도 안진지함) 목소리로 말한다.

"이걸 화분에 숭가모 진짜로 무럭무럭 자라는기라─"

'어떻게 하면 되지 않을까?' 라는 실눈 풀린 뾰족한 눈은 과자가 히데의 입속으로 사라지고나서야 멎었다. 아닌게 아니라─

"근데 내는 안될거 같애..... 이래 맛있는걸.... 못기다린다 내는..."

...라는 이유에서였다. 어쩌면 세상 사는데 아무 쓸모 없을것 같은 쿠소토크가 이 코딱지만한 꼬맹이의 똥꼬발랄 원동력일지도 모른다.

388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10:45

>>385 오토아주....오늘은 적당히 새벽세시까지만 frog소리하다 가자.....

389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1:13:22

>>381 좌부동자라니- 돈을 불러준다니 혹하긴 하는데(?)

>>382 쉿.

>>383 야요이의 이 상 형!

>>384 평균 성적 본인 피셜 90점대. 의외로 모범생이라 영어 수리 이과적인 과목은 평범하게 잘하지만 역사 쪽에 약합니다...

390 히데주 (PmJYDwtYZA)

2024-02-06 (FIRE!) 01:13:51

오늘 화력 무슨 일이야..!! 매일 이랬으면 좋겠다 ԅ( ̄ิ∀ ̄ิԅ)

>>380 >>3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1 사쿠야주 (v78mWjRaz6)

2024-02-06 (FIRE!) 01:14:22

으엑

392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14:25

>>377 네코바야시의 좋아하는 동물
싫어하는 동물
특별히 좋아하는 감각이 있다면??
파충류 양서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393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14:52

>>391 사쿠야주.... 어 서 와

394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01:15:14

>>367 캡틴 플레이리스트는 왜 이렇게 쩔지?? 노래 취향 공유하고 싶다 헤헤
우... 우우... 연상된다고 해줘서 고마운걸~ 번역기 안 돌리고 들으면서 읽어봤는데, 일본어 잘 못하지만 그래도 대략적인 메시지랑 하이라이트에서 말하는 내용이 뭔지 정도는 알아들을 수 있었다!

>>겉껍질과 본질 사이의 갈등<<
스읍 이게 또 기가 막힌 접근인데요... 꽤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다 지금 오딱구 미소 짓고 잇짜나....
이러면 아직 안 푼 설정 관련 썰로 또 내 입이 근질거린다......🤤

동방은 대표 캐릭터 몇명 정도만 아는 정도라서 이런 캐릭터가 있는 줄은 몰랐네! 꽤 비슷한 부분이 있는 캐릭터가 있었다니 영광인걸~~😊😊😊

395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01:15:20

안녕안녕! 사쿠야주!!
질문은 나도 하고 싶지만 일단 난 자러 가볼게! 다들 잘 자!!

396 히데주 (PmJYDwtYZA)

2024-02-06 (FIRE!) 01:15:38

>>367
캡틴의 궁예 어떤 맛인지 조금은 알것같아..!! (끄덕끄덕)

397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15:39

유우키주 굿나잇 굿나잇 이오

398 야요이주 (nzWUzfc2Bo)

2024-02-06 (FIRE!) 01:15:44

>>386 가방안들고다녀!
애초에 학교도 오는둥 마는둥이라 주머니에 지갑이랑 폰정도만 있다

>>389 자기가 진심을 내도 미쳐서 발광하지도 각성해서 영웅이 되지도 않고 그냥 자기 그대로를 유지할 수 있을정도의 완벽초인

399 사쿠야주 (v78mWjRaz6)

2024-02-06 (FIRE!) 01:15:49

크아아악 죽이고 싶은 쇼우 십자레이저

400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1:17:06

>>390 이것은 네코바야시주의 존재의 차이라고(우쭐)

>>391 사쿠야주 안녕안녕 좋은 밤이야!

>>392 고양이보단 강아지가 좋다. 듬직한 말도 좋아한다.
근데 캇파에게 미안하지만 미끈거리는 감촉을 싫어해서... 파충류와 양서류는 기겁할 것 같다....

401 사쿠야주 (v78mWjRaz6)

2024-02-06 (FIRE!) 01:17:09

오 질답 타이밍인가

402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17:17

사쿠사쿠야상을 위한 흥미로운 전개를 위에다 풀어뒀지
기대해도 좋다고 후후

스미스미상이 자러갔어야 하는데....(?????)

>>398 이신님도나기상파네
가방을 왜 안들고다니냐!!!!!! 갈!!!!!!!!!!!

403 야요이주 (nzWUzfc2Bo)

2024-02-06 (FIRE!) 01:17:46

다들 어솨 어솨~

>>401 그럭타 모두에게 질문던지는김에 사쿠야도 이상형한번 시원하게 까주십셔(?)

404 카즈키주 (BzBSq.JVyE)

2024-02-06 (FIRE!) 01:18:03

후아암..

405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18:21

카즈키주 오하요

406 야요이주 (nzWUzfc2Bo)

2024-02-06 (FIRE!) 01:19:05

카즈키주도 어솨~

>>402 어딜 고오얀놈이 어른한테. 예끼이놈

407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19:32

>>406 끼엥(끼엥)

408 카즈키주 (BzBSq.JVyE)

2024-02-06 (FIRE!) 01:19:33

통화가 이제야 끝났네요, 반가워요

409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1:19:42

>>395 유우키주 잘 자고 좋은 꿈 꾸라고-

>>398 완벽초인... 설명을 들어보면 멘탈 짱인 사람인 걸까!!!

410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20:20

여기서 최고의 멘탈짱세는 테츠오다.
그의 특훈력을 보아라

411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1:20:41

카즈키주도 어서와- 좋은 밤이야!

히데주 답레는 곧바로 이어오도록 하지-

412 오토아주 (kjmlbt5GGA)

2024-02-06 (FIRE!) 01:20:47

>>388 어쩌면 그보다 더 일찍 나가떨어질 지도 모릅니다..... 체력은 소중히..

유우키주 안녕히 주무시고 카즈키주 어서오세요~!

413 사쿠야주 (v78mWjRaz6)

2024-02-06 (FIRE!) 01:21:25

겨울 눈밭을 보는것 같은 새하얗고
모멸로 받은 상처의 이해자.

414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23:03

젠장 사쿠야 난 네가 좋다 (뜬금)

415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1:23:53


앗 그러기 전에 나 듣는 음악-

416 야요이주 (nzWUzfc2Bo)

2024-02-06 (FIRE!) 01:24:03

>>409 사실 적당히 말한거고 야요이로선 지금까지 이래저래 있어서 연애는 포기한 상황이라
이상형이라 할만한게 없다. 즉 당신도 될수있다 쵸로인 야요이를 공략하자!!!(?)

>>410 특훈(괴롭다)

417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01:24:15

>>372 ㅋㅋㅋㅋㅋㅋㅋ앗아 그런 이유로...! 납득햇따.... 오오 백발 설정에 그런 비하인드가.... 요괴지만 수호신 같은 존재기도 하고 길조의 조짐이라니까 더 신성해보이는 느낌🤔

>>374 카가리베로스에 이어서 카가리사우르스 되어버린 썰 푼다(?)

>>377 어어.... 싫어하는 타입의 사람은?

>>383 흠... 흠흠....야요이는 늘 다 타서 소진된 번아웃 상태잖아?? 그렇다면 가장 불타올랐던 때는 있어? 있다면 불타오른 이유가 어떤 거였을지 궁금하다🤔

418 사쿠야주 (v78mWjRaz6)

2024-02-06 (FIRE!) 01:24:33

근데 그게 연애대상으로서의 이상형이 아니고

419 카즈키주 (BzBSq.JVyE)

2024-02-06 (FIRE!) 01:24:53

(구경

420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25:30

>>418 님아 연애대상으로써의 이상형도 주세요

421 사쿠야주 (v78mWjRaz6)

2024-02-06 (FIRE!) 01:26:12

얘 정신머리로 있겠습니까

422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26:37

>>421 예
솔직히 사쿠야 꼬시고 싶어하는 사람 한명쯤은 있을거임 ㅇㅈ?

423 사쿠야주 (v78mWjRaz6)

2024-02-06 (FIRE!) 01:27:22

단호하게 지금은 없지

424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01:27:30

카즈키주 사쿠야주 어솨~
유우키주 잘자구~~

앗 나도 이유 없이 좋아하는 노래 풀기😘
https://youtu.be/5wgFOe8ARHY?si=DHYA--k6lVuSN9ZZ

425 야요이주 (nzWUzfc2Bo)

2024-02-06 (FIRE!) 01:28:32

>>417 처음으로 탄생한 직후?
아마노이와토건으로 무지했던 인간이 미지를 두려워하게되며 신격이 제대로 확립된만큼 의외로 인간좋아하는건 진심이라 의외로 당시엔 되게 열심히 다니면러 소원도 들어주고 도와주고 했는데


신격특성상 공도 실도 모조리 다른 쪽으로 빠져나가버리기 시작하면서 그만

426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28:33

>>423 "지금은" 없다는 말이 언젠가는 생길것 같은 것처럼 들리는거 정상인가요??

427 사쿠야주 (v78mWjRaz6)

2024-02-06 (FIRE!) 01:29:30

거 좀 그렇게 물어보면 NG라고 생각해.

428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29:45

아니 근데 사쿠야상
If로 만약에 아야나가 사쿠야를 따르게 된다면 전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429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30:48

>>427 나의 frog소리는 항상 사쿠야주의 NG를 불러왔다.........
당연히 생각하지 않고 있을거라 생각하고 던진 질문이기에 ㄱㅊ아

430 오토아주 (kjmlbt5GGA)

2024-02-06 (FIRE!) 01:32:22

사쿠야주도 어서오세요~! ^ ^

모두에게 던지고 싶은 오늘의 질문거리 하나......
소중한 사람 앞에서(연인이든 친구든 가족이든) 자신이 중상을 입거나 곧 죽게 될 운명이라는 걸 알았을 때 각 캐릭터들은 주변인들을 어떻게 대할지 궁금합니다! ^ ^

431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33:21

>>430 아야나라면? 마지막까지 최대한 유우군에게 좋은 추억만을 남겨주려고 노력할 것 같읍니다
진짜 좋은 기억만 남겨주고 마지막에 스르르 사라지려할듯
아무도 모르게....

432 사쿠야주 (v78mWjRaz6)

2024-02-06 (FIRE!) 01:33:48

내 썩은뇌로는 자의로 따르는게 아니라
유우키주에겐 미안하지만 유우키에게 무슨짓을 해서
관계파토나고 정신이 쇠약해진걸 깨부수지않을까 싶은데

433 야요이주 (nzWUzfc2Bo)

2024-02-06 (FIRE!) 01:34:32

>>430 여기에서 끝나버리면 아무리 사랑한들 그사람에게 본인은 기억되지 못할테니 조용하게 자리를 피할거야 아마.
그리고 아무도 없는곳에 도착해서야 눈물흘리면서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천천히 식어가는거지

434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34:36

>>432 아니 미안하지만
나는 사쿠야를 자의로 따르는 IF전개를 생각하고 있거든
궁금하지 않아? 들어보실?

435 사쿠야주 (v78mWjRaz6)

2024-02-06 (FIRE!) 01:35:56

딱히 그런쪽으론 생각을 안할거같은데 말이지..

436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36:50

아니 근데 진짜로
내 머릿속에는 진짜로 다 내려놓고 아야나가 사쿠야를 자의로 따르려 하는 IF전개가 있어

437 야요이주 (nzWUzfc2Bo)

2024-02-06 (FIRE!) 01:37:05

가만히 있던 유우키

정신붕괴로 리타이어재기불능!!!!!

438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37:41

>>437 실시간 자러간 유우키주 의문의 1패당하다

439 사쿠야주 (v78mWjRaz6)

2024-02-06 (FIRE!) 01:39:05

아니 말한건
아야나가 그일로인해
무너지고있는걸
폭삭 무너뜨려서
이젠 아무것도 믿기싫다라는 말 나오는 그런거

440 야요이주 (nzWUzfc2Bo)

2024-02-06 (FIRE!) 01:40:13

매번 생각하지만 사쿠야주 진짜 피폐맛집이야

441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41:01

나는 사쿠야가 유우키 건이 아니라
스미스미 선배님 건으로 찌르면 손쉽게 포섭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

그렇다
위에서 설명한 것의 ???를 풀어버리자면
> 요괴 루트 (스미레) 다.

442 사쿠야주 (v78mWjRaz6)

2024-02-06 (FIRE!) 01:41:02

그리고 비주얼적으로 원전캇파도 아닌게
뭐랄까 장르적으로 안어울리지않아가 머리속에서 맴도니까 말이지

원전캇파도 볼품없는쪽이긴한데

443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42:35

>>442 코이츠 이 비쥬얼로도 얼마든지 피폐를 찍을수 있단 말이다!!!!!!!!!!!

444 사쿠야주 (v78mWjRaz6)

2024-02-06 (FIRE!) 01:43:20

케로로생각나서 무리

445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43:55

>>444 아놔미치겟군

446 야요이주 (nzWUzfc2Bo)

2024-02-06 (FIRE!) 01:44:21

뭔가 피폐라고 히도 건담프라모델을 되팔렘녀석들때문에 구매못했다일것같기는 한 비쥬얼이지 아야나는

447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44:30

이게 다 처음 디자인 할때부터 모 왹져개구리와 짬뽕된 디자인으로 만든 나의 업보다......

448 사쿠야주 (v78mWjRaz6)

2024-02-06 (FIRE!) 01:45:40

>>440
이정도면 어장수위라 깊게 말못하는쪽이니.
거듭말하지만 나는 스스로 머리조아리는 것보단
타인의 악의에 절망하는 쪽을 좋아한다

449 히나 - 히데미 (RuIiZzXdtk)

2024-02-06 (FIRE!) 01:45:41

>>387

과자 봉지로 멋쩍게 손을 뻗던 네코바야시 손길이 멈칫. 버섯의 갓을 닮은 초코와 밑동이 동글동글 막대 과자가 꼭 송이버섯을 닮긴 했다만, 그것을 화분에 심으면 무럭무럭 자랄 거라 터무니없는 소리를 해대는 아이자와의 말에 피식 웃어버리고 만다. 어쩜 저리도 생각이 순수할까.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과자 봉지로 향했던 네코바야시 손은 조금 올라가, 아이자와가 피하지 않는다면 녀석의 머리를 살 쓰다듬어주었겠지. 동갑에 같은 반 고등학생이지만 저 철이 없는 언행이 꼭 가져본 적 없는 남동생 같기만 하다.

"그래. 이 풍기위원 님은 이만 교내를 순찰하러 갈 생각인데. 아이자와 군. 아직 점심 먹으러 가기엔 늦지 않았다고. 지금이라도 가면 야키소바 빵은 먹을 수 있을 텐데."

나름 어른스러운 말투로 점잖게 이야기하며 빈 우유갑을 손에 들고 자리에서 슬 일어나는 네코바야시였다.

450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46:23

>>448 코이츠 엄청난 S군요 맘에들었습니다

451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1:47:21

>>417 싫어하는 타입의 사람... 폭력적인 사람!

452 사쿠야주 (v78mWjRaz6)

2024-02-06 (FIRE!) 01:47:28

좋게봐줘도 그시절케로로나
다크케로로잖
나쁘게 말하는건 아니고 요괴꼰대로선 뭔가 거부감이 있단말이지

453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48:28

>>452 수상할 정도로 요괴고증에 -꼰- 인 사쿠야주

454 사쿠야주 (v78mWjRaz6)

2024-02-06 (FIRE!) 01:49:25

수년전엔 토리야마 세키엔 원서를 살까 고민도했었으니

455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49:31

아니 근데 나도 캇파 원전고증대로 가는거 원래 생각은 하고 있었거든?
근데 인간을 사랑하고 아끼면서 인간의 영혼을 취한다 > 이건 말이 안되는 것 같아서
그냥 오이조아맨으로 갈아치웠습니다.

456 카즈키주 (BzBSq.JVyE)

2024-02-06 (FIRE!) 01:49:45

(몰래 정보 줍줍

457 테루주 (dA2YiToB5Q)

2024-02-06 (FIRE!) 01:51:36

캇파 원전은 엉덩이에서 구슬 빼먹는 설정이 무리!! 역겨워!! 그리고 청춘어장인 아야카미 수위에도 빠꾸먹을 가능성이 높겠지?

458 사쿠야주 (v78mWjRaz6)

2024-02-06 (FIRE!) 01:52:21

니토리라는 좋은 예시가 있긴했었는데
요근래엔 인간은 맹우랍시고 등쳐먹는 장사꾼이미지라

459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52:28

사실 카에루족 캇파가 다른 캇파들에게 왕따당하는 이유도 다른 캇파들이 하는 것을 안하는 거여서 이기도 하단 설정
인간 정기 안 먹고 혼 안 취하고 그러니

460 야요이주 (nzWUzfc2Bo)

2024-02-06 (FIRE!) 01:52:39

토리야마 세키엔이면 그 요괴 우키요에 그렸던 사람인가
되게 진심이잖

>>455 요괴니까 그정도 모순은 뭐...
뭐 어때 인신공양받은 신들도 버젓이 돌아다니는 동네인걸

461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53:26

>>458 니토리 디자인 할때 많이 참고 했읍니다.
물 다루는 능력 니토리 보고 집어넣었다

462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54:16

>>457 팩트) 다

463 테루주 (dA2YiToB5Q)

2024-02-06 (FIRE!) 01:54:36

인간의 혼을 취하는 요괴 -> 와 미친 멋있다

인간의 혼을 '엉덩이로' 취하는 요괴 -> 으이구 징그러워

464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1:55:48

>>457 어디에서 구슬을 빠억어???(충격)

다들 요괴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구나. 이야기 듣는 것만으로 흥미로워🥰🥰

465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1:57:52

어휴...이놈의 오타... 아무튼 >>463 너무 웃기다고 ㅋㅋㅋㅋㅋㅋㅋ

466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1:58:47

아무튼 곧 2시니까 질문 또 받아봄
사유 : 내가 심심함

467 사쿠야주 (v78mWjRaz6)

2024-02-06 (FIRE!) 02:00:21

전승따라선 걍 그대로 익사시켜서 먹이삼거나

아예 인간우호적이라 스모를 한다던지
하천재정비를 도왔다는 말도있어서.

468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2:01:02

>>466 아야나는 솔직히 어느 정도로 강합니까? 약간 전투력 질문

469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2:02:07

우... 물귀신 같은 느낌이 강하구나.
하천 재정비라니 비버 같은 귀여운 느낌도 ㅋㅋㅋ

470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02:02:39

>>394 입... 근질... 근질하다가 결국 tmi 뱉는다!!!!

호법신 시절 카가리의 신격과 신명의 주요 키워드는 번뇌와 번민이다😏 불교의 재밌는 점은 웬만큼 강하고 전설적인 영역에 이르는 신들조차도 결국은 열반에 들지 못한, 욕망하고 번뇌에 시달리는 존재라는 거지. 그렇기 때문에 신들도 번뇌를 지녔다는 것 자체는 그다지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카가리는 대표되는 신격 자체가 '번민'이었어. 신격을 그리 얻었기 때문에 모순적인 천성의 존재가 된 것인지, 그저 타고난 천성이 먼저였기에 그런 신격을 얻게 되었는지, 무엇이 선행인지는 본인을 포함해 누구도 모를 일이지만.
으...으으윽... 더 설명하면 아직은 비공개인 설정 다 까발릴 것 같으니까 뇌에 힘주기...!

471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2:02:47

>>468 주변에 물이 많은 곳이라면 1000년 가까이 된 요괴에 버금갈 수 있을 정도?
창조능력이 없기 때문에 물을 없는 곳에서 만들어내지는 못한다

472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02:03:17

카가리사우르스에 이은 비버아야나.....

473 테루주 (dA2YiToB5Q)

2024-02-06 (FIRE!) 02:03:56

>>471 그러고보니 요괴의 강함은 기본적으로 세월 비례인...가?

474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2:03:59

>>470 앗
어쩌다보니 주요 키워드를 일상에서 꺼낸 셈이 된건가 아야나는????

475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2:04:35

맛있는 티미 잘 받아먹고 갑니닷-
신격 개념은 본인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번뇌와 번민, 불교 느낌... 굉장히 우아하다고 생각한다😄😄

476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2:04:51

>>473 린게츠를 봐라
요괴의 강함은 나이에 비례한다

477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2:05:27

>>471 역시 수속성... 의외로 강한 존재였구나 귀요미 캇파

478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02:07:35

>>471 아야나 고양이한테 쫓기는 허💚접 로그 내가 봤는데
사실 강하다고!!!!!!
날 배신했겠다!!!!!!!!!!!(?)

>>474 😏................
답레 내일 잇겠다고 한 거... 체력 고갈 때문도 있는데 고민을 많이 해 봐야 할 것 같은 주제라서 그런 것도 있어😎 솔직히 아직도 어떻게 답할지 다 못 정했는데 내일의 내가 어떻게든 해줄 거라고 생각wwwwwww

479 사쿠야주 (v78mWjRaz6)

2024-02-06 (FIRE!) 02:08:55

사실 사쿠야의 족보 원전도
스사노오의 자식으로 봐야하긴하는데

480 카즈키주 (BzBSq.JVyE)

2024-02-06 (FIRE!) 02:09:08

다들 뭔가 티미가 많네용

481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2:09:50

>>478 코이츠 아야나를 진짜 허💚접으로 생각한게 분명한wwwwwwwwwwwwwwwwwwwwwww
답레는 느긋하게 thinking해서 써와도 좋습니다 주요 키워드라면 더더욱 생각해서 써오시오

482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2:13:48

>>480 카즈키도 tmi "줘"

483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02:14:07

헤에엑 사쿠야주 신화잘알이야

>>475 사실 나도 급하게 겉핥기한 거라서 더 세세하게 파고들어가면 잘 모른다....ㅎ

>>481 아니 그치만 아야나가 먼저 고양이한테 쫓겼잖아여(?)
아 근데 더 생각해보니까 옛날이면 몰라 지금 무신님이라면 그냥 생각하기 "귀찮다!"해 버릴수도 있어
그냥 편하게 할게😏😏😏

484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2:14:51

히나주는 사실 일본 신이나 요괴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
그냥 어 요괴? 인외 굴릴 수 있겠넹 개꿀 ㅋㅋ 하고 들어왔었는데.
이제는 편안하게 비일상 라이프를 즐기겠다는 마음가짐🤭🤭

485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2:20:47

>>479 그러고보니 텐구 관련 설정 봤는데 사쿠야 아무리봐도 본모습 보이면 동경할 수밖에 없잖냐 진짜로wwwwwwwww 아야나 쉽게 포섭될지도wwwwww

>>484 "즐겨"

>>483 이 바보개구리 잡아당기기 도 가능하오

486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2:22:37

2시 22분 겟

487 오토아주 (kjmlbt5GGA)

2024-02-06 (FIRE!) 02:23:10

(본인기준)위키 대공사를 마쳤으니 이제 저는 슬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일도... 내일도 출근을 해야 하니까.. 우웃........8 8

다들 안녕히 주무셔요~!

488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2:24:10

오토아주 잘 자고 내일 출근도 힘내라구😊😊

489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2:24:19

오토아주 굿 나 잇

490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2:26:23

오랜만에 새벽반 동참하니 시간이 너무 빨리 가버린다...

491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02:26:52

>>484 가장 중요한 건 굴리는 사람이 마음 편한 거니까~ "즐겨"😎

>>485 아야나 김부장 바나나예오????

>>487 우 오옷
보라색 색감 예쁘다🤤
오토아주 잘자~~

492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02:27:34


후후후후후
내일 출근해야 하지만 지금까지 안 잔 인간이
바로 나예요
크아악 지금이라도 자야겠지....
굿나잇.....🛏

493 카즈키주 (BzBSq.JVyE)

2024-02-06 (FIRE!) 02:29:28

안녕히 주무세용

494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2:30:54

카가리주도 잘 자- 내일 출근 힘내고!

495 히데미-히나 (PmJYDwtYZA)

2024-02-06 (FIRE!) 02:32:04

사뿐히 내려앉는 손길에 앞머리가 눈에 닿을 정도로 머리카락이 폭신 내려앉는다. 바보털이 다시 쫑긋 솟아오를때면 평소와 다름 없는 웃상으로 기히히─ 맥빠지는 웃음소리를 흘린다.

"에─ 내는 안갈란다─ 이거 나두모 눅눅해진다카이─"

끝물에 가봤자 혼밥일테고. 차라리 교실에서 과자 까먹는게 더 낫다고. 와삭와삭 봉지 안에 든것들을 털어넣으며 꽁시랑댄다. 음료수를 모곡모곡─ 삼키고 오후를 알리는 따스한 햇살에 노곤히 몸을 맡긴다. 창가에 다리를 뻗고 앉아 교복 상의를 담요처럼 덮어 녹아내린 표정이 된다. 교실이라는 풍경만 지운다면 거진 자기 방안이라고 해도 될정도로 편안해보인다.

"그럼 풍기위원님 뚱-성──! 이데이─"

그럼 마지막 인사. 척-! 들어올린 손끝에 옷깃이 흐느적하게 걸린다. 실눈이라 감았는지 떴는지 모를 시선으로 할아버지처럼 입맛 냠을 다시며 자리에서 일어난 히나에게 배웅아닌 배웅을 건넨다.

496 히데주 (PmJYDwtYZA)

2024-02-06 (FIRE!) 02:32:33

쓰다보니 막레 느낌 되어벌임 ◜ᵕ◝

497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2:35:10

그럼 막레로 받을까!
히데미 덕에 여러모로 힐링 많이 받아간다구...😊😊

498 히데주 (PmJYDwtYZA)

2024-02-06 (FIRE!) 02:37:04

>>497
넹 그럼 막레로! 나도 풍기위원님과 같이 일상 돌릴수 있어서 즐거웠어~~!! ⸜( ˙ ˘ ˙)⸝

499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2:39:00

>>498 나 때문에 엄청 늘어졌지만- 다시 한번 고마워!

500 히데주 (PmJYDwtYZA)

2024-02-06 (FIRE!) 02:44:39

>>499
그야 현생님께 제출해야할 시간도 있을테니.......!! ˘͈ᵕ˘͈ 다음에 또 놀자~~!!

501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2:55:00

풍기위원... 말이 거창하지 아직 풋내기라구
하지만 뭔가 설레는 단어이긴 하다🤭🤭

502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2:58:03

얘들아 얘들아 좋은 거 보여줄까?(?)
https://postimg.cc/YvyjW6hS
요즘은 AI가 다인짤도 슉슉 그려준다고?!

503 히데주 (PmJYDwtYZA)

2024-02-06 (FIRE!) 03:14:53

그러네?? 얼핏 세보니까 두달밖에 안됐잖아?? 🤔 그래서 교실 안에서 당당히 과자 까먹고 체육복만 입고 돌아다니는것(복장불량)도 봐줬구나
오오오.... 세돌이 아저씨한테 줘터지던 AI가 벌써 이렇게까지 발전했다구!? (.•̵̑⌓•̵̑-) 세상은 너무 빠르게 발전하고 잇서,,,,,,,,,

504 히데주 (l7tvmVu6Us)

2024-02-06 (FIRE!) 03:29:38

오늘 새벽반 조기마감합니다─────

505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3:32:42

본인도 교복 터무니없이 줄여 입고 있으니까... 봐준 게 아니라 그걸 잡아야 하는지조차 몰랐을 거야- 훗날에는 교복 마이까지 단정히 동여매고 복장 불량에 교실에서 과자 까먹는 것부터 점심 거르는 것까지 하나하나 조목조목 잔소리하는 어엿한 풍기위원이 될지도 모르지만.

506 히나주 (RuIiZzXdtk)

2024-02-06 (FIRE!) 03:33:42

히데주 잘 자- 오늘도 힘내자😄😄

507 카즈키주 (Z52tc2yVdQ)

2024-02-06 (FIRE!) 06:17:09

SRT 탑승!

508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8:21:47

오늘의
아침은
조랭이떡국

아야나주가 아야나를 먹네 이런 드립 백퍼나온다

509 카즈키주 (Z52tc2yVdQ)

2024-02-06 (FIRE!) 08:23:54

아야나가 아야나주를 먹네(?

510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8:25:32

>>509 여기서 드립변형이???????

511 나기주 (xVma8z0pCs)

2024-02-06 (FIRE!) 08:43:40

넘 잘잤당

512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09:40:32

모 닝

513 히데주 (l7tvmVu6Us)

2024-02-06 (FIRE!) 11:13:44

아앗.. 역시 아직 봄은 멀었는가 🥺 무심코 문열어놓고 잤다가 입돌아갈뻔

514 오토아주 (A5rpgsRZBw)

2024-02-06 (FIRE!) 11:16:02

이 날씨에... 문을 열어놓고 잤다고...😨 그러다 큰일나는 수가 있읍니다 당장 전기장판을 키는 거에요,,,

잠깐 갱신하고 사라집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며,,^ ^

515 히데주 (PmJYDwtYZA)

2024-02-06 (FIRE!) 11:25:29

갸아아아악...... 역시 평소에 안하던 짓을 하면 봉변 당하나봐 이따봐 오토아주!!

516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2:42:52

정 신 이 없 다 !!!!!!!!!!!!

517 히나주 (bt7ac.i1O.)

2024-02-06 (FIRE!) 13:05:59

다들 안녕안녕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518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13:36:11

귀가 완

519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3:43:07

정신줄놓기 완

520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13:46:19

그건 놓으면 안돼!!!!!

521 카가리주 (xvRn9qQA.A)

2024-02-06 (FIRE!) 13:51:16

점심 먹기 완( •̀ ω •́ )✧

522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13:52:47

카가리주에게 인사하기 완( •̀ ω •́ )✧

523 카가리주 (xvRn9qQA.A)

2024-02-06 (FIRE!) 13:56:09

뭐야???? 스미레주 귀여워.....😇
스미스미주 안녕~~

524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13:57:14

앙농~~(무한인사굴레)

다들 체육제 마니마니 신청해조라....... 🥹🥹

525 나기주 (xVma8z0pCs)

2024-02-06 (FIRE!) 13:59:11

내가 봤을때 스미레주 지금 또 졸린듯ㅠㅠ

카가리주 나 대신 새벽까지 근무해줘.. 퇴근할래

526 히나주 (bt7ac.i1O.)

2024-02-06 (FIRE!) 14:06:07

안녕안녕 다들-
일하는 사람은 힘내고!

527 나기주 (xVma8z0pCs)

2024-02-06 (FIRE!) 14:08:35

히나주도 홧팅하장 점심 챙기공

528 히나주 (bt7ac.i1O.)

2024-02-06 (FIRE!) 14:10:44

일안하는 백수는 홧팅할 게 없습니당....
점심 안먹은 건 어케 알았지?!!

529 카가리주 (xvRn9qQA.A)

2024-02-06 (FIRE!) 14:11:51

>>525

아니 나기주야말로 졸린 것 같은데???? 내가 나데나데해서 깨워줄게👊🏻👊🏻🤜🏻🤛🏻💥💥💥💥


아맞다 체육제 까먹고 있었다(망충)

나기주 히나주도 하이~

530 나기주 (xVma8z0pCs)

2024-02-06 (FIRE!) 14:22:07

다들 쫀하루 보내
저녁에 봥~

531 야요이주 (Ct7.t8kg5I)

2024-02-06 (FIRE!) 14:23:17

이 등

몸 장

532 히나주 (bt7ac.i1O.)

2024-02-06 (FIRE!) 14:26:34

나기주 다녀오고 야요이주 어서왓

533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14:30:29

봄을 즐길 수 있는 기간이 이틀 남았다
얼마 남지 않은 봄을 마저 누리고 가고 싶은 제군은 이 기간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

534 히나주 (bt7ac.i1O.)

2024-02-06 (FIRE!) 14:45:39

캡틴 안녕안녕
그렇게 말해주니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드네.
그러니 마지막 봄 일상을 구한다...

535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4:55:48

아아 모두들
나와 일상왕이 되는 것이다.........

536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4:58:00

멀티고 뭐고 마구마구 돌려서 마지막 봄을 즐기는 것이다
아 드디어 요리 다 끝나서 파죽되어잇음 갱신

537 히데주 (PmJYDwtYZA)

2024-02-06 (FIRE!) 15:01:55

히나주 아야나주 안녕~~ 벌써 봄이 저물고 있구나.. (-、-)
히나랑은 어제 돌렸으니까 팝콘냠하겠어- 막바지 봄 일상 기대할게!!

538 히나주 (bt7ac.i1O.)

2024-02-06 (FIRE!) 15:02:11

아야나주의 요리 "먹고싶다"

쿳소... 피자를 세 조각이나 먹어버렸어😒😒

539 히나주 (bt7ac.i1O.)

2024-02-06 (FIRE!) 15:02:46

히데주도 안녕안녕 밥은 잘 챙겨먹지?!

540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5:03:34

Q 전 다 만들고 남은 계란물은 어떻게 써먹으면 되나요?
A 스크램블에그를 해먹으면 됩니다.

히나주 히데미주 굿모닝 이오

541 히나주 (bt7ac.i1O.)

2024-02-06 (FIRE!) 15:04:22

저무는 꽃, 그러나 봄의 시작.

오 나 네이밍 좀 잘하는데??

542 히나주 (bt7ac.i1O.)

2024-02-06 (FIRE!) 15:06:16

>>540 그거 우리 엄마가 하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크램블까진 아니고 그냥 계란 전 부치는데 간이 돼서 맛있어...

543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5:06:19

히나주
나는 최고의 사치를 부렸어
산적에 햄 대신 소고기를 꽂아 굽는 사치를......

544 히데주 (PmJYDwtYZA)

2024-02-06 (FIRE!) 15:07:02

>>539
모찌롱- 새벽반을 즐기기 위해선 밥심은 필수라구~~!
>>540
오오.. 애썼어 아야나주!! 그러고 보니까 곧 설날이네??

545 히나주 (bt7ac.i1O.)

2024-02-06 (FIRE!) 15:07:26

잠깐만. 산적은 원래 소고기잖아요.

546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5:08:06

우리집은 원래 햄이엇어

547 히데주 (PmJYDwtYZA)

2024-02-06 (FIRE!) 15:09:00

>>543 >>545
부잣집 딸내미 히나주..

548 히데주 (PmJYDwtYZA)

2024-02-06 (FIRE!) 15:09:33

>>546
나도 소고기 들어간 산적은 보지 못했다!! 맨날 햄 꽂아먹어슴 (ˊˡ·̫ˡˋ)

549 히나주 (bt7ac.i1O.)

2024-02-06 (FIRE!) 15:11:07

아 내가 잘못 생각했다. 꼬치로 하는 산적. 그건 우리도 햄이었다!
소고기 넓게 눌러서 부치는 적이랑 헷갈렸다 말이지....
이건 항상 헷갈린다구...
근데 산적에 소고기는 정말 플렉스네🤭🤭

550 히나주 (bt7ac.i1O.)

2024-02-06 (FIRE!) 15:13:28

>>547 오해다- (머리 쓰담담)

맞아. 산적 꼬치에는 김밥 햄이랑 맛살이랑 파랑 도라지 이런 것이 들어가곤 했지.
그중에서 히나주는 파를 제일 싫어했다ㅠㅠㅠㅠ

551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15:13:29

situplay>1597033340>308 https://youtu.be/IuDYNYYJSlo
situplay>1597033340>367 https://youtu.be/VvbuKdRH_S8

유튜브에 한글 자막이 있더라

으음 나도 느릴지언정 마지막 봄 일상을 구해야하나 💦

552 히나주 (bt7ac.i1O.)

2024-02-06 (FIRE!) 15:15:52

아오이주 시간 여유 된다면 일상 쿡 찔러보고 싶은데 말이지.
여유롭게 대꾸해줘도 좋으니까

553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15:18:31

>>525 내가 항상 졸릴거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다들안농 겜하다 오니 벌써 세시로구나......

554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15:19:51

>>552 진짜 텀 들쭉날쭉할 텐데
그래도 괜찮다면 😏

>>553 스미주 어서와랏

555 히나주 (bt7ac.i1O.)

2024-02-06 (FIRE!) 15:24:02

>>553 스미레주 다시 안녕안녕-

>>554 텀은 나도 느릴 수 있으니까... 나는 무조건 괜찮은 쪽이야!

556 히데주 (PmJYDwtYZA)

2024-02-06 (FIRE!) 15:25:10

>>551
캡틴 리하이-!! 응응 어제 올려준 플레이리스트 잘 들었어!! ◜ᵕ◝ 찰떡 선곡이었는데 다시 한번 들으러 가야겠다
>>553
오스 스미레주~! 나도 오랜만에 모동숲 땡긴다......... (´▽`)

557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15:25:34

>>555 좋다 👏👏👏
상황은 무엇이 좋은가?

558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15:26:09

히데주도 반갑다 👋

559 히데주 (PmJYDwtYZA)

2024-02-06 (FIRE!) 15:27:23

>>558
요이요이-!
크으.... 청동신님이랑 새내기 풍기위원님 조합 일상이라니 어떤 맛일지 매우 도키도키해 🥰

560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15:27:48

히데주 어 서 와 !

561 히나주 (bt7ac.i1O.)

2024-02-06 (FIRE!) 15:30:26

>>557 이번에야말로 풍기위원의 위엄을 보여주고 싶어. 빠꾸없이 무조건 복장불량이잖아?! 삼학년 선배라는 것을 알면 이도저도 못할 것 같긴 하지만... 대충 그런 느낌?

562 히데주 (PmJYDwtYZA)

2024-02-06 (FIRE!) 15:31:09

>>560
아앗 안녕하살법 받아치기-!!
스미레주 스미레주 뜬금없지만 나 어제 시트 정주행하면서 인어님x잉어님 케미 엄청 궁금해졌어

563 히나주 (bt7ac.i1O.)

2024-02-06 (FIRE!) 15:38:53

개운하게 이도 닦았으니. 느긋하게 일상을 즐겨볼까.

>>557 조금 구체적인 상황을 말해보자면, 네코바야시는 점심 시간-오후 수업이 시작되기 전까지 교내의 미화 활동을 하는 중이었고. 아오이 선뱃님이 어떤 복장을 하고서 어디에서 뭘 하고 있는지 정도만 살짝 알려준다면 선레를 써오겠어!

564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15:40:35

>>562 인어무리와 잉어무리가 같은 해역이냐 아니냐에 따라 다를 것 같네 아니라면 경계 근접한 구역에선 영역 다툼으로 묘하게 다툼 잦았을 수도 있고, 딱히 그게 아니더라도 성격 좋은 거 같으니 같이 잘 지냈을 수도 있고.....? 역사적 접점 여부에 따라 달라지겠넹 🤔

565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15:41:43

그나저나 히데주 situplay>1597033340>308 이걸 아오이로 착각했더만
헷갈릴 법도 하지만, 야요이를 말한 것이었다 😌

>>561 염?색에 렌?즈에 수상한 외투( 하오리 후드티 )에 장신구까지... 빼박도 못하지 🤭
그럼 그 상황으로 선레 부탁해도 되겠는가?
후드 뒤집어 쓰고 다니는 아오이 어디에서든 붙잡으면 된다.

566 히나주 (bt7ac.i1O.)

2024-02-06 (FIRE!) 15:45:23

>>565 좋아- 그럼 슬슬 시동 걸면서... 적당한 상황으로 선레 가져오도록 할게. 손이 느려 늦어도 양해바람!!!

567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15:54:22

천천히 와라─ 👋



"반티 투표"와 "체육제 종목별 신청" 받는 중이다 제군들───

체육제 종목의 경우 자의로 참여했다 해도 되고 등떠밀려서 해도 괜찮고 어쩌다 보니 강?제 참여했다고 해도 좋으니 끌리는 대로들 신청하면 된다.

반티의 경우도 설정은 내가 적당히 붙여놓을 테니 각자 끌리는 대로 투표하면 된다.



568 히데주 (PmJYDwtYZA)

2024-02-06 (FIRE!) 16:01:39

>>565
으잇 그런 중대한 실수를..........!! ⁼̴̀ω⁼̴ (쥐구멍) 화력 쫓느라 이름을 잘못 읽어버렸으요.........

569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16:02:57

>>568 그럴 수 있지 ( 나데나데 )
실은 나도 얼핏 보다가 잘못 읽는 때가 있고 말이야 😏

570 히데주 (PmJYDwtYZA)

2024-02-06 (FIRE!) 16:05:07

>>564
나루호도 나루호도..! 잔잔에 난봉이 섞이면 어떤 맛일지 괜히 기대가 되거든!! 티격태격 투탁투탁하는 모습도 귀여울것 같고 ・̀ᵕ・́ 암튼 그렇습!!

571 카즈키주 (Z52tc2yVdQ)

2024-02-06 (FIRE!) 16:06:04

피곤..

572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16:10:11

>>570 (귀여운 히데주를 복복 해 요) 저도 기대하고잇서용 헤헤

카즈키주 어서와 잘자 (마취총)

573 히나 - 아오이 (HUG3n3fNW2)

2024-02-06 (FIRE!) 16:12:01

벌써 여름이 도래하는가, 늦봄의 나른한 볕에 취해 고양이처럼 짧은 하품을 내뱉던 네코바야시는 오후 수업이 시작하기 전까지 풍기위원으로서의 할 일을 수행하고 있었을 뿐이다.
그래봐야 새내기 풍기위원이 맡은 일이라곤 교내에서의 미화 활동일 뿐이었지만.

'이런 음식은 매점에서 먹고 치우라고. 왜 이렇게 아무 데나 버려두는 거야?'

속으로 불만을 꿍얼거리며 학원 건물을 빙 돌아가며 한 손에는 구부러진 철제 집게를 들고, 흰 봉투에 이런저런 잡다한 쓰레기를 주우며 돌아다니는 네코바야시.

그런 소녀의 눈이 반득이는 순간이었다.

저 앞에 상당히 불량스러운 복장으로 학원 뒤편의 정원을 걸어가고 있는 한 학생의 뒷모습. 심지어 녹색으로 염색까지 했겠다. 괜히 마음속에서 불이 끓어 뒤에서부터 그 학생을 단호한 목소리로 불러 세운다.

"저기, 잠깐만. 학교에서는 교복을 제대로 입어야죠. 그런 불량한 복장으로 돌아다니면 벌점입니다!"

당돌하게 검지를 내세워 키가 훤칠한 소년을 삿대질하는데.

574 모노리주 (Do9GKqRI9c)

2024-02-06 (FIRE!) 16:26:20

모두 좋은 오후!! 카즈키주 어서오고 나도마취총쏴줄게

575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16:32:38

모노리주 어 서 와 ~~

576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16:40:53

모노리주도 좋은 오후-

577 아이자와 히데미 - 봄의 끝 (PmJYDwtYZA)

2024-02-06 (FIRE!) 16:53:48

막바지에 걸린 봄. 흐드러진 벚꽃잎은 떠나야 할 때를 기억하듯 작은 바람에도 무성히 흩날린다. 진홍빛에 젖은 강변은 시계의 초침과 마음 속의 웅성임을 모두 끌어안듯 고요해 그 넓은 품에 편안히 몸을 기대고 싶다.

"잘 가그래이─ 내년에 또 만나─!!!"

오늘은 어머니와 함께하는 아야카미쵸에서의 첫 외출. 히데미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떠나가는 꽃잎을 바라보았다. 휠체어에 앉은 어머니도 분명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을거라고. 온기에 젖어 미지근한 손잡이를 붙잡은채 마지막 봄의 풍경을 향해 외친다.

"엄마야 기억나나─"

기온의 밤에 아빠랑 엄마랑 셋이서. 너무 신이 나 그만 길을 잃고선 펑펑 울었던 그때의 기억. 그때의 엄마야가 잡아준 손이 나는 너무 좋았다- 평생 놓칠줄 알았던 그 손을. 다시 잡을 수 있어서. 그때는 엄마야 손이 지인짜 컸는데.

하지만 지금은 꼬맹이의 작은 손에도 너무나 가벼워진 손길. 히데미는 예쁜 인형처럼 굳어버린 어머니의 얼굴을 바라보며 그것을 꼬옥 쥐었다. 그래도 가끔씩은 칠칠맞게 먼지투성이가 되어 돌아오면 자신을 반겨주던 그 목소리가 조금은 그리워서. 조금은 불러주지 않을까 싶어서 언제까지나 엄마의 곁에서 말을 건네곤 했다.

"기히히... 그래도 내는 지금이 좋다─ 엄마야랑 내랑 같이 이래 오래오래 있을수 있으니까네─"

실없는 웃음소리. 그리고 담요 덮인 무릎에 얼굴을 기댄채 조용히 흐르는 시간 속에 몸을 맡긴다. 조금이라도 엄마야의 온기를 느낄수 있어서 안심이 되니까.

"이래 쭉 같이 있으모 좋겠다─ 다음 봄도 그 다음 봄도... "

"내 기다릴게."

578 히데주 (PmJYDwtYZA)

2024-02-06 (FIRE!) 16:54:59

>>571
카즈키주 어서와!!! >>309에 답레 쪄놨어!!
>>574
모노리주도 오카에리~~!!

579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16:56:56

맞아 히나주야 너 체육제 종목 신청 반려됐었다 situplay>1597033298>416 보고 다시 신청하면 되고
모노리주는 반갑다 👋👋

580 히데주 (PmJYDwtYZA)

2024-02-06 (FIRE!) 16:57:27

>>569 >>572
나데나 데는 사랑이에 요 ˃᷄˶˶̫˶˂᷅ (꼬리 프로펠러)

581 히데주 (PmJYDwtYZA)

2024-02-06 (FIRE!) 16:58:17

>>579
예썰 캡틴─────!! (`д´)ゝ 확인하고 올게!!

582 히데주 (PmJYDwtYZA)

2024-02-06 (FIRE!) 16:59:05

앗 히나주 말한거였음... 어제 오늘 자꾸 이름 실수가 잦다 나 ^0^ (머쓱타드)

583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17:20:37

>>579 @1차 를 붙이지 않아 그런 거라면 다시 한번 미안하다...
@1차
체육제 종목 중에 '나리야'와 '물건 빌리기 레이스', '계주' 셋 다 참여하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

584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17:21:44

( 히데주와 히나주 동시 나데나데 )
미안할 정도는 아니고.

계주는 선수 진영?

585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17:22:03

선수다! 열심히 달려보겠다!!

586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17:25:50

【 체육제 신청 (1차) 】
《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鳴り矢 》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우미 스미레
아이자와 히데미
네코바야시 히나

《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조몬 야요이

《 체육제 이벤트전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네코바야시 히나

《 체육제 피날레 : 계주 》
<선수>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우미 스미레
네코바야시 히나

<응원>
카사미츠 포피
사키나카 모노리
아이자와 히데미
조몬 야요이

587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17:27:13

히데 독백은 답레 써오고 읽어야 😋

588 키미카게 카즈키 - 아이자와 히데미 (BzBSq.JVyE)

2024-02-06 (FIRE!) 17:31:03

"아니 뭐..."

평범하지 않나. 그는 아이자와의 시선에서 살짝 부담스러움을 느꼈지만 크게 내색하지는 않은채 머리를 긁적였다.
여러모로 순수한 후배님인가. 그 생각에 그는 뭐라고 더 덧붙이지는 않고 그저 눈을 깜박일 뿐이었다.

"그냥 빨리 왔을뿐인데 별거 있나요."

이사 선배라니. 그는 아이자와를 흘끔 봤다가는 어깨를 으쓱이곤 쇼케이스 뒷면을 열어 무언가를 꺼내고 있었다.
그리고는 앞을 차지하고 있는 상대의 모습에서는. 딱히 별 말이 없다.
음료를 다 마셨다고 나가야 되는 법이 있는것도 아니었으니 말이다.

"지나오는 길? 산책중이셨나 보네요."

589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17:34:42

살짝 울어도 될까.... 조금은 그리워서라는 말이🥲🥲🥲

590 류지주 (behU6zU5WQ)

2024-02-06 (FIRE!) 17:40:58

@1차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계주: 응원

이렇게 하면 되려나요

591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17:47:25

류지주 안녕안녕이다!

592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18:03:11

잠깐 나갔다가 다시 귀가 완~....인데 히데미 독백 무슨 일이야...!!!!! 😱😱😱 (어머니 당장 일어나세요) 청춘의 대명사 히데 아련한거 어쩔건데...... 눈물이 앞을 가려서 소라게 됨..

593 류지주 (behU6zU5WQ)

2024-02-06 (FIRE!) 18:08:30

안녕하세요~

594 카가리주 (ZpUl8dWHZY)

2024-02-06 (FIRE!) 18:12:21

429 최근_자캐가_갖고_있는_사소한_불만이_있다면
음...

학교생활 시시하고 재미없음
류지한테 손댔던 누군가한테 아직 보복 못함

이 정도?

229 자캐는_싸울_때_언성을_높인다_vs_목소리가_한없이_가라앉는다
가라앉는다!
가라앉기는 해도 싸늘하고 냉담하게 가라앉는 것보단 조용히 부글부글 끓는 쪽에 가까워. 맹수가 낮게 으르렁거리는 것 같은 느낌...🤔

362 자캐는_신이_있다고_믿는가
ㅇㅔ
본인이 신이신데요

카가리,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짤)
명절.... 빡세...........😇😇😇😇
진단이랑 같이 갱신이야~ 다들 좋은 저녁~~

595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18:14:02

스미레주 카가리주도 다시 안녕안녕-

와중에 "보복" ㅋㅋㅋㄱㅋㅋㅋ

596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18:15:28

>>594 류지한테 손댔던 누군가한테 아직 보복 못함 < 이거 누군가가 누군지 궁금하다 (정주행 설렁설렁했던 자...)
​진심으로 카가리 열 받게 해보고 싶어졌다.. 맹수처럼 으르렁대준다니 업계 포상 아닌지? (?) 🤭
​카가리주 수고 많앗서 어서와~~

597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18:23:29

>>596 사쿠야......😇 사쿠야가 그랬다는 건 아직 몰라
사실 사쿠야가 대단한 해를 입힌 건 아닌데?? 자기가 안 보는 사이에 누가 자기 소유물에 손 댔다는 사실이 아니꼽고 짜증난대~🙄


류지한테 장난을 친 사쿠야
한테 이유 없이 시비 건 무신
의 후손 류지가 스미레한테 멱살잡혔다
가 류지가 "탐욕"해서 류지 얘기 꺼냈다가
무신한테 맞은 스미레

어라
우리 혐관 연쇄작용이 멈추지 않아 크아아아악


모두 안녕~~~ 드디어 집 도착... 오자마자 방바닥과 하나가되엇어 우우 다시 못 일어나...😇

598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18:24:32

>>597 세에상에 타임라인 이렇게 적어두니 너무 재밌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끝내주는 연쇄작용이야.......

599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18:28:25

이제 사쿠야님한테 카가리 이르러 가면 되나? 🤭🤭

600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18:30:14

>>598-599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이게 바로... 업보....? 나 정말너무두렵다.... 이래서 사람이나 신이나 착하게 살아야 하는 건가봐....🙄🙄🙄

601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18:37:05

>>600 사쿠야와의 다음 일상 소재 거리가 늘어나다 후후후............ 😎😎 괜찮아 이게 다 스미레의 드러븐 승질탓에 일어난.......... 폐단..... ^ ^),,,

602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18:45:27

>>601 생각해 보면 4명 중 과반이 성격이 나?쁘잖아

사쿠야: 무시무시한 흑-막 복-흑
스미레: >>불같은 성정<<을 요령 좋게 감추고 있을 뿐
카가리: "무신"
류지: 믿었던 류지마저... "무신의 피" on

약간 햄스터 합사의 결과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해(아무말)

603 아오이 - 히나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18:46:30

situplay>1597033340>573

"죄송합니다!!!!저는그냥창가에서빵을먹다가사람부딪혀서떨어뜨렸는데그냥버려야지하고생각했는데아쨩당연히주우러가야지~당해서등떠밀려여기까지내려왔는데땅에떨어져서못먹게된빵처리하러여기왔을뿐이지절대로!!!!나쁜마음먹고교정뒤편에온게아니니까요여기가그쪽나와바리라면죄송합니다한번만눈감고넘어가주세... 에...?"

질끈 눈을 감고 일본 제일 래퍼라고 해도 울고 갈 랩솜씨를 유감없이 뽐낸 끝에 나는 뒤늦어 가쿠란 리젠트의 아앙코롸퉤메 양아치가 아님을 확인하고 멍청한 얼굴이 되어 버벅거린다.

아... 풍기위원이구나...

그래도 봄 동안의 학창생활로 풍기위원쯤은 제대로 학습해둔 상태다. 고양이가 생각나는 인간이다. 뭔가 쉽게 보내줄 것 같지 않은데... 뭐, 뭐라고 했더라, 부, 불량한 복장...? 그나저나 나 아직 빵도 못 주웠는데... 언제 줍고 가지...

"저, 젓저저..."

덜떨어지게 말을 더듬으면서 V자에 가깝게 떨어지는 하?오리 앞섶을 살짝 젖혀서 어떻게 입었는지 보여줬다. 이래봬도 넥타이─까지도 단단히 매뒀단 말이야. 이, 이걸 불량복장이라고 하면 좀 억울할 것 같은데...

"저... 교, 교복은... 똑, 바로... 이, 입었는데요..."

뭔가 눈물이 맺혀서 뚝 떨어진다. 아니 이 타이밍에 왜 떨어지는거야????!!! 어이가 없어져서 헛웃음을 지었는데, 뭔가 우는 것도 웃는 것도 아닌 더 비굴한 인상이 되어버린 것 같아서 지독히 창문에 비치는 내가 보기가 싫어졌다... 아니 원래도 보기 싫었는데 지금은 더...!!!!! 풍기위원을 보는지 허공을 보는지 시선처리도 어설퍼서 더욱 한심해보였을 것이다...

604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18:47:35

>>햄스터 합사<<

>>590 아아
그렇다

605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18:52:22

어쩌면 신 시트를 막게 될지도 모르겠군
🤔🤔🤔🤔

606 나기주 (NxBrZt4Uj2)

2024-02-06 (FIRE!) 18:52:44

아오이랑 맞짱뜨고싶당

607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18:54:06

제발 살려만 주십쇼 ( 근력 아마도 최하위 )

608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18:55:16

>>604 둠칫땃쥐
쮝쮝🐭

아오이햄스터썰주세요

609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18:55:53

>>607 wwwwwwwwwww아쨩 근력 작고 귀여워wwwwwwwwwwwwww

나기주 다시 하이

610 나기주 (NxBrZt4Uj2)

2024-02-06 (FIRE!) 18:56:00

>>607 아야나보다 딸려? 이거 중요해

611 나기주 (NxBrZt4Uj2)

2024-02-06 (FIRE!) 18:57:01

>>609 하.. 카가리주가 나 대신 근무 안해줘서 풀타임 채우고 왔잖어... 근데 나보다 퇴근도 빨랐네 오늘?? 맞짱뜨자

612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18:57:03

>>602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햄스터 합사 맞다 ..... 근데 한가지 오류. 요령좋게 감추고 있다는데 스미레 지금 전혀 감추지않고잇음....... 나름 교실에선 감추고잇다는걸루....^ ^,,,,,
​무신의피 on 무슨 스위치 눌린 거 같네 ㅋㅋㅋㅋㅋㅋ 서바이벌 햄스터 배틀 오픈......

나기주 리 - 하

613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8:57:14

>>610 맞아 이거 중요해 (????????)

614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18:57:44

아야나주도 리 - 하

615 나기주 (NxBrZt4Uj2)

2024-02-06 (FIRE!) 18:58:06

>>612 나 스미레 손바닥에 인 새겨도 돼? 좋다고? 오케이~

>>613 안녕하세요.

616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18:59:03

>>615 ..이럴거면왜물어보신거죠?(ㅋㅋ) 오케이~

617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8:59:12

>>615 신님을 와앙 해요

모두들 굿 모 닝~~~~~~

618 나기주 (AsK/zhr4p6)

2024-02-06 (FIRE!) 19:01:40

>>616 ㅋㅋ 넵! 알겠습니다람쥐

>>617 작이야 아야나 엄세주의자 루트 짜줭

619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19:01:42

굿모닝


모닝?!

620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19:02:28

>>610 맞아 이거 중요해
아쨩 어린이보다 힘 약해????😏

>>611 wwwwwwwww나한테 더 노동하라는 발언을 한 벌입니다 튜-나wwwwwww
아;; 요즘 유행이 대리인을 내세워서 뜨는 고스트 바둑왕 파이트래거든??? 난 류지 내보낼게 나기주도 대신 아무나 내보내줘 그러면 붙을게🙄


그리고 난 저녁 먹으러.......~

621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19:03:15

situplay>1597033340>577 누구보다도 컸던 것 같았던 부모가 점점 작아지는 모습을 받아들이는 듯한 감성이 느껴져 애틋함이 이루 말하기 힘들군...
히데와 엄마의 관계도 파고들면 너무도 복잡해서 더욱 곱씹어 생각해보게 된다. 히데의 기다림이 배신 당하지만 않았으면 좋겠군... 😥

622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9:03:29

>>619 나.....
산적과의싸움을 끝내고 장렬히 자버렸 어

>>618 뭐지? 아야나 흑화버전을 보고싶단 것인가?

623 나기주 (AsK/zhr4p6)

2024-02-06 (FIRE!) 19:03:38

>>620 난 카가리 내보낼겡 카가리주 생각보다 나랑 카가리 되게 돈독하거든?? 맛밥하구오숑~

624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9:04:28

카가라주 다녀오 시오

625 나기주 (AsK/zhr4p6)

2024-02-06 (FIRE!) 19:04:51

>>622 솔직히 한번쯤 해보고 싶자나

626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19:04:54

>>608 햄스터 썰이라니 그거 대체 어떤 식으로 풀어야 되는 썰인데wwwwwwwwwww

>>610 >>613 >>620 🤔
.dice 1 2. = 1
1. 에이 그래도 어린이는 이기지 않을까
2. 어림도 없지 ㅋㅋ

627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19:05:28

칫(칫)

카가리주 다녀와라

628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19:05:37

>>620 카가리주 맛밥~ :9
>>622 이참치 대체 어떤 싸움을 하고 온거야
>>626 어린이 상대로 이기다니 (왜곡)

629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19:06:53

>>628 팩트) 왜곡이 아니다

630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9:07:22

>>625
> 요괴 루트 (스미레)
를 탄 아야나라면 그거랑 비슷해서 보여줄 수 있겠지만
"귀찮다"
나. 지금 일어난(real) 참치.

631 나기주 (AsK/zhr4p6)

2024-02-06 (FIRE!) 19:07:22

>>626 진짜 못됐다.. 아야나의 저 똘망똘망한 눈동자를 보고도 이겨먹고 싶어???

632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19:07:40

>>629 헐(헐)

633 나기주 (AsK/zhr4p6)

2024-02-06 (FIRE!) 19:08:26

>>628 류지랑맞짱 뜨는 걸로 스타트 끊장

634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19:09:30

>>633 이새럼 왤케자꾸 맞짱을 권장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ㅜㅠㅠ (이미 류지 멱살 한 번 잡은 자....)

635 나기주 (AsK/zhr4p6)

2024-02-06 (FIRE!) 19:11:11

>>634 아니 언제 싸웠어?? 나 왜 못 봤지??

636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19:13:57

>>635 나기주 시트 내기 직전이었나? 암튼 멱살잡고 정체 밝혀서 류지가 비일상 자각하고 이후 카가리가 류지 혼란케한 스미레 눈턱상해입힘 < 이렇게 된 일입니당.......

637 나기주 (AsK/zhr4p6)

2024-02-06 (FIRE!) 19:17:37

>>636 과정 되게 알차네... 울 쓰미레 왤케 우여곡절이 많아??

638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19:20:15

>>637 전부 본인이 자초한 일이오,,, (아이고 쓰미레야....)

639 나기주 (AsK/zhr4p6)

2024-02-06 (FIRE!) 19:26:57

>>638 하.. 일단 이어오게써

640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19:29:04

>>639 갔다오슈~

난 그동안 밥먹음되겟다

641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19:38:00

카가리상 답레 올라올때까지 매우 심심할 거 같군
오늘을 즐겨야 한다
내일은징집될지도모른다.......

642 모노리주 (Do9GKqRI9c)

2024-02-06 (FIRE!) 19:42:11

스미레주 맘마 맛잇게 먹고와~!!!

643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19:59:03

아오이주 미안! 기다리다 깜빡 잠들었다. 저녁 먹고 답레 이어올게요!!

644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20:13:19

유우키주 갱신할게!! 다들 안녕안녕이야!

645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0:18:59

유우키주 굿 모 닝

646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20:19:09

아야나주도 안녕안녕!

647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20:20:29

밥먹고 설거지까지 다 끝내고 오 다.

648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20:20:41

스미레주도 안녕안녕!!

649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20:20:51

앙농

650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0:21:10

스미레주 큰일낫어
나 이시간에 딸기케이크가 땡기다.

651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20:22:24

딸기케이크 전번에도 시켰지 않았어? 아야나가 캇파요괴라면 아야나주는 딸케요괴인가..........()

652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20:24:10

먹고싶음먹자 딸기철은....... 곧 끝나가...........

653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0:25:18

하지만 스미스미상
딸기케이크 비주얼이 이모양이라니까

654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20:26:23

허어..... 딸기 실한 거 봐. 듬뿍 들어가네...... 철 끝나기 전에 뽕 뽑아야되겟는데 이건.... <:ㅁ

655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20:26:51

와...딸기케이크가 아주 실하네. 저거 맛있겠다!!

656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0:28:55

저거 시트도 그렇고 하나같이 맛없는 부분이 없읍니다.
진짜 시트에도 딸기가 꽉꽉 차있음
아 쓰다보니 당기네 시키기 "go" 다.

657 사쿠야주 (AkIioafG/I)

2024-02-06 (FIRE!) 20:32:13

졸류

658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0:32:32

나도졸류

659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20:32:50

킵고잉

>>657 사캬주어서왓~~

660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20:33:40

안녕안녕! 사쿠야주!!

나도 내일 딸기케이크나 하나 먹을까...(고민 중)

661 나나주 (P.wqYfX9GE)

2024-02-06 (FIRE!) 20:34:19

나나주가 왔습니다. 갱신합니다. 안녕하세요

662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0:34:42

나나주 오카에 리

663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20:35:11

나나주도 안녕안녕!!

664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20:35:13

유우키주도 킵고잉

나나주 어서 왓~~

665 나기 - 스미레 (NxBrZt4Uj2)

2024-02-06 (FIRE!) 20:42:33

>>206

귀보는 소중히 하라 충고(를 빙자한 비아냥) 했을 텐데, 패악이나 부려대는 기질에 걸맞게 지지리 말도 안 듣는다. 굳이 상흔에 책임을 운운하자면, 주제 모르고 바락거렸을 성정 잘못이 반절. 남은 절반은 제게 있다. 요전에 무례를 허용해서 종래 저 인어에게 화를 씌운 노릇. 옳게 잡자니 스스로 머리통에 물 뿌려대며 별 발광을 저지른 탓에 물릴 수도 없다. 그런고로 마냥 성질대로 굴어주리라 결단한다. 애당초 제가 미친 게 어디 별안간 일인가. 물론, 개새끼라며 인상 이지러뜨릴 때는 언제고, 겨를 없이 웃어버리는 마주 본 낯짝 역시 정상은 아니다. 광인이 할 법한 짓거리엔 도가 텄음으로 일시 손과 시선을 거두고 바닥을 살폈다. 아롱거렸던 온기가 채 마르기도 전에 유채꽃 한 송이를 찾아낸다. 오가는 승려들에게 짓밟혀 몸뚱이는 먼지투성이고, 잎은 대개 해어진 채다. 그것이 바닥에 살점 몇 남기지 않았다면 종을 알아보지도 못했을 것이다. 입가로 올려 숨결 불어 넣으니 삽시에 환하게 핀다. 서서히 맞은편 눈가로 가져가 샛노란 잎으로 흉을 쓰다듬었다. 혹여 눈이라도 베일까 봐서 매만짐이 저답잖게 조심스럽기도 하다. 살갗에 일었던 균열이 멎으면 붉게 늘어졌던 잔영도 차츰 원형을 되찾는다. 검지 들어 갈라졌던 자리를 가로로 그었다. 이제야 제가 알던 귀보 그대로 온전하다.
이후 꽃잎은 머리칼 땋아 넘긴 귓가에 달아줬다.

"꽃 꽂으니 진짜 미친놈 같아. 앞으로 그러고 다녀. 남이 비웃을 때마다 내 생각도 해주고."

머저리와 미친놈, 여기선 또 죽이 잘 맞다. 시선 잠시 멀리 두면 후덥지근한 바람이 덮친다. 재차 머리를 뒤로 넘겼다. 군데군데 마르긴 했으나 대체로 축축한 것이 불쾌함에도 기분은 썩 평온했다. 널브러진 상의 집어 이끼 낀 머리칼에 턱 하니 걸친다. 물기 얼추 털어주고는 여상 푸른 기 감돌던 뺨 전부를 두 손으로 감쌌다.

"신명이든 요명이든, 인명도 상관없고. 여하튼 알려줘. 내가 그랬잖아. 너 대신 복수해줄게."

읊조린 직후 허락 없이 이마 맞대고 물러났다. 전보다 간격이 트였지만, 두어 보 옮기면 금세 맞닿을지 모른다. 어차피 새벽 내내 얼굴 보고 있을 처지임에 지금은 조금이나마 여유를 내줘도 괜찮겠지 싶었다.

"상전이 따로 없다. 개새끼한테 무슨 힘이 있겠어. 시키는 대로 해야지. 그전에 잠깐 손 줘봐."

666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20:46:33

흑흑..배민을 봤는데 뭔가 이 근처에는 그렇다할 딸기 케이크가 없다...(주륵)

667 나나주 (P.wqYfX9GE)

2024-02-06 (FIRE!) 20:49:58

저런, 곤란하시겠군요. 딸기 케이크가 꼭 필요한 이유가 있습니까?

668 히데미-카즈키 (PmJYDwtYZA)

2024-02-06 (FIRE!) 20:54:12

"예에ㅡ 그래도 한번 슨배임은 영원한 슨배임 아임까──!"

선배님의 미묘한 표정변화를 보긴 본건지 마냥 즐겁게 대화를 이어가는 히데미군. 오늘의 훈육교사는 쌉쌀한 커피씨다! 말을 마치고 홀짝이는 한입에 방실거리던 표정이 콰직─ 얼어붙는다.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층이 끝나고 밀려오는 쓴맛에 혀에 딱밤이라도 맞은것마냥 끄악-한 표정이 튀어나온다. 그걸 진정시킬수 있는건 지나온 안부를 묻는 선배의 목소리 뿐이었다.

"맞심다─! 오늘은 꽤 멀리 나왔지예─ 신사도 가고─ 강도 사악 둘리 보고─"

카페 앞에 불법주차(?) 해놓은 자전거를 엄지손가락으로 척 가리키며 하루 일과를 여과 없이 쏟아낸다. 흐드러진 벚꽃길과 고즈넉한 풍경종 소리. 강가에서 물장구를 치는 원앙 부부 이야기까지.

"홍, 알아보실까 모르겠네예─ ̵ ̀ ̗초회 한정판 아야카미쨩 바이크ㅡ★ ̖ ́ ̵ 마 엄청나지예───!!!"

이야기를 열심히 이어가던 히데미는 무언가 떠올랐는지 으쓱 콧방귀를 뀌며 자랑을 늘어놓는다. 볼품없는 낡은 자전거에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만큼 빛바랜 아야카미쨩 엠블럼이 전부지만. 무려 초회한정판(..이라 읽고 그냥 잘 안펼려서 단종됨)이라며 대단하게 소개한다.

본래 요 코딱지의 것은 아니고. 동네에서 다가시야를 운영하고 있는 주인 할아버지가 선물로 준 것이다. 장성한 손자가 도시를 떠나 창고 안에서 낡아가던 것을 용케도 받아냈다.

669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20:55:11

일단 온 이들은 다들 안녕안녕!!

>>667 딸기철이니까! 딸기 케이크 먹고 싶으니까! 8ㅁ8

670 히데주 (PmJYDwtYZA)

2024-02-06 (FIRE!) 20:56:24

>>589 >>592 >>621
계절의 변화에 맞춰서 나메 한번 써보고 싶었어 ◜ᵕ◝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멘트 기쁨의 냠)

671 나나주 (P.wqYfX9GE)

2024-02-06 (FIRE!) 20:57:09

그러셨군요. 먹고 싶을때 없다면 매우 아쉽습니다

672 키미카게 카즈키 - 아이자와 히데미 (BzBSq.JVyE)

2024-02-06 (FIRE!) 21:01:09

"..........."

어째 말하는게 조폭같은 느낌인걸.
그는 여러가지 갭을 보여주는 눈앞의 상대를 그저 평온하게 바라보며 특별한 대꾸를 하지는 않았다.
대신에 그 사이에 아까 꺼냈던것을 계산하여 상대방에게 건네는것이 다였고, 꺼냈던 그것은 푸딩인듯 했다.

"산책중에 이 카페에 들어온것도, 연이라면 연이니."

마침 쓴 부분을 마셔 끄악- 하고있는 아이자와에게 딱 맞는 간식거리이지 않을까.
그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건 아니었으나 딱히 끊거나 하지도 않았다.

"이 동네 마스코트던가요.."

이야기는 들어봤다, 이야기는.. 딱히 인기있는건 아닌듯 했는데 그걸 좋아하는 모양.
그는 자랑을 늘어놓는 아이자와를 바라보며 쇼케이스의 문을 닫았다.

이사온지 얼마 안 됐다고 들었는데 누군가에게 선물 받은걸까. 같은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673 아야나주 (eoGtKtpLkc)

2024-02-06 (FIRE!) 21:12:13

결국 딸기케이크도 샀다
1리터 아메리카노도 샀다.
오늘 나랑 같이 새벽 불태워줄 새벽반 구함

674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21:12:56

유우키주는 새벽반이 아니라서 안돼..

675 테루주 (dA2YiToB5Q)

2024-02-06 (FIRE!) 21:15:23

>>673 히히

676 아야나주 (eoGtKtpLkc)

2024-02-06 (FIRE!) 21:15:47

>>675 조각상씨....우리 오늘도 함께야.....

677 나나주 (P.wqYfX9GE)

2024-02-06 (FIRE!) 21:21:33

Picrewの「YSD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aFLNeWRr4l #Picrew #YSDメーカー

대략 나나가 요괴이였을 경우의 변형을 상상해서 픽크루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만일, 그랬다면 흡혈귀라는 설정이였을 것입니다

678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21:22:55

흡혈귀라....흡혈귀..귀여운 흡혈귀..장난꾸러기 흡혈귀로구나! (야광봉)

679 히데미-카즈키 (PmJYDwtYZA)

2024-02-06 (FIRE!) 21:24:34

"하, 모리심까──! 아야카미쨩이라카모에에에....."

선배의 스몰토크에 마치 오래토록 기다린 입질을 느끼듯 '철옹성을 꿰뚫어주꾸마─!!' 같은 이글거리는 표정이 되지만 디저트에 금방 시선이 빼앗겨 실눈이 풀린 동그란 눈으로 푸딩을 빤히 쳐다본다. 선배의 손길에 옅게 탱글이는 푸딩이 '예에─ 힛짱 치와스─'라고 헤실거리는 표정으로 말을 걸어오는것만 같다.

"이거 혹시 써비스임까─? 참말로 받아도 되는거지예.......?"

눈빛은 이미 '군침 싹~'을 외치고 있었지만 나름대로 예의를 찾는답시고 몇번이나 되묻는 히데미. 마치 식사 앞에서 꼬리 프로펠러를 돌리며 '먹어'라는 주인의 목소리를 기다리는 강아지처럼 숨을 죽인다. 결국 맛있게 먹게 되지만.

"오오오오─ 편의점 푸딩이랑은 차원이 다름다─!"

첫 한입은 맛을 음미하듯 '호오~', 두번째부터는 손놀림에 여유가 없어진다. '이거 정말 직접 다아 만드신검까??'라며 갑자기 취재모드가 된 꼬맹이는 주전자를 높게 치켜들고 드립퍼에 뜨거운 물줄기를 붓거나 옷소매를 걷어부치고 휘핑기를 능숙하게 휘젓는 선배의 모습을 상상하며 감탄어린 눈빛을 반짝인다.

680 히데주 (PmJYDwtYZA)

2024-02-06 (FIRE!) 21:26:08

오오..! 카즈키주의 나메를 로켓배송으로 받을줄이야...!! ◜ᵕ◝
난 곧 장보러 가야해서 다녀와서 금방 이어놓을게!!! 오늘 축구할때 마실 비-루가 필요하다잇

681 나나주 (P.wqYfX9GE)

2024-02-06 (FIRE!) 21:26:25

>>678 네, 그런 느낌이였을 겁니다...

682 아야나주 (DCWgbu4L1I)

2024-02-06 (FIRE!) 21:26:32

히데히데주
오늘 몇시에 잘 거야

683 히데주 (PmJYDwtYZA)

2024-02-06 (FIRE!) 21:27:55

>>669
앗.. 뒤늦은 안녕하살법 받아치기── 그리고 나는 다시 다녀오살법 하러 갈게 ´ ˘ ` (스르륵)

684 히데주 (PmJYDwtYZA)

2024-02-06 (FIRE!) 21:28:47

>>682
아마 평소랑 비슷???? 4시~5시쯤 잘거같애 동생이 보채서 뒷나메는 곧 드리겠습 🥺

685 아야나주 (DCWgbu4L1I)

2024-02-06 (FIRE!) 21:29:35

>>684 좋다
오늘 새벽반만으로 자기전에 판 갈아치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6 아야나주 (DCWgbu4L1I)

2024-02-06 (FIRE!) 21:30:17

대체 뭘 하길래 새벽반만으로 300레스를 채울수 있냐고?
내 오너관 캐기 놀이 하면 채울수 있음 아무튼그럼ㅇㅇ

687 나기주 (NxBrZt4Uj2)

2024-02-06 (FIRE!) 21:30:56

아야나주가 있어서 새벽마다 든든합니다

688 나나주 (P.wqYfX9GE)

2024-02-06 (FIRE!) 21:31:20

음, 일상은 아니더라도 간간이 잡담은 이어갈 수 있겠군요

689 아야나주 (DCWgbu4L1I)

2024-02-06 (FIRE!) 21:31:21

아 오늘 새벽에 할 frog소리 참 많 고
아니저기요기사님
저 아직 빨래 건조 다 안끝났는데 지금오시면

690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21:31:59

다녀와! 히데주!!
오너관 캐기라. 이쯤되면 제발 알아달라고 요구하는 것 같단 말이지...

691 아야나주 (DCWgbu4L1I)

2024-02-06 (FIRE!) 21:32:04

>>687 나기주도 오늘 나랑 같이 frog소리해줘
아물론 자기전까지 (ㅋㅋ

692 아야나주 (DCWgbu4L1I)

2024-02-06 (FIRE!) 21:32:31

>>690 근데 유우키주
어차피 나 더이상 캐질 거 없지 않아?????

693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21:33:29

굳이 말하자면...오너관을 캘 이유가 없지?
캐서 알아낸다고 해도 아마 다들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싶을 것 같고 말이야.

694 아야나주 (DCWgbu4L1I)

2024-02-06 (FIRE!) 21:34:04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그러니까 더 즐거운 거임 나는 더이상 잃을 것이 없다wwwwwwwwwwwwwwwwwwwwwwwwww

695 나기주 (NxBrZt4Uj2)

2024-02-06 (FIRE!) 21:34:29

히데주 다녀오고 유우키주 나나주 안녕

>>691 개굴개굴
아니 근데 님 내일 사라지면 언제 복귀해?

696 나나주 (P.wqYfX9GE)

2024-02-06 (FIRE!) 21:34:47

나나에게 무언가 궁금한 것이 있다면 지금이 질문을 건넬 괜찮은 기회입니다...

697 아야나주 (DCWgbu4L1I)

2024-02-06 (FIRE!) 21:34:56

>>695 "몰라"
진짜몰라

698 키미카게 카즈키 - 아이자와 히데미 (BzBSq.JVyE)

2024-02-06 (FIRE!) 21:35:57

"............"

상당히, 좋아하는 모양이다.
그는 푸딩덕에 막힌 토크를 회상하며 고개를 기울였으나, 딱히 궁금한건 아니었기에 더 묻지 않았다.
뭔가.. 저걸 말하게 뒀다가는 오늘 퇴근할때까지 있을 기세였으니까 말이다.

"뭐 겸사 겸사."

뭐가 겸사 겸사라는건진 모르겠지만.. 그는 이내 푸딩을 먹기 시작하는 아이자와를 보며 피식 웃었다.
그리고는 이어진 질문에는 손사레를 친다.

"아뇨 저는 그냥 파는거라."

누가 만드는건지 공장제품인지는 그도 잘 몰랐다.
상대의 동심을 깨는거 같아서 좀 그렇긴한데..

699 나기주 (NxBrZt4Uj2)

2024-02-06 (FIRE!) 21:36:39

>>697 이러다 어장 엔딩나고 돌아오는 거 아냐??? 아야나주 보고 싶어서 어케

700 테루주 (dA2YiToB5Q)

2024-02-06 (FIRE!) 21:36:47

>>677 흡혈귀는 인간을 동족으로 만들 수 있으니까, 수명을 부숴버릴 수 있는 수단 중 하나구나! 나는 수명물도 좋아하지만 그만큼 수명물 개박살도 좋아해

701 나나주 (P.wqYfX9GE)

2024-02-06 (FIRE!) 21:38:32

>>700 그렇습니다, 좋은 느낌이로군요

702 아야나주 (DCWgbu4L1I)

2024-02-06 (FIRE!) 21:40:15

안그래도 병원 문제때문에 지금 집에 와계셔서
내일 아침일찍 대학병원으로 출발할듯

그게 무슨소리냐?
오늘 내가 밤새야 한단 소리다

703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21:40:56

>>696 글쎄. 나나에게 궁금한거라. 나나가 지금 가장 바라고 원하는 것은 어떤거야? 욕망이 궁금하다!

카즈키주는 안녕안녕!!

704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21:41:38

...내일 아침 일찍 출발해야한다면 빨리 자서 체력을 회복하는 것이 좋지 않아?
대학 병원에 가서 입원해야 할 정도면 보호자로서도 체력 엄청 많이 떨어질텐데.

705 나기주 (NxBrZt4Uj2)

2024-02-06 (FIRE!) 21:42:54

>>702 조심히 다녀오고 상황 안정되면 간간이라도 스레에 얼굴 비춰줭

706 스미레 - 나기 (pd6c1.o94I)

2024-02-06 (FIRE!) 21:49:00

>>665

경계 안 할 이유 전무했다. 교내에서의 소문이며, 첫만남 때에 기세며, 스멀스멀 드러나는 적나라한 말본새. 때마침 보는 눈도 부재했으니 성질 죽일 필요도 없었으므로 내내 날을 세워뒀는데, 타들어가는 위장과 피를 타고 도는 신경증에 혼곤해진 정신이 줄을 느슨하게 했다. 본래 아프거나 감정의 파도에 휩쓸리면 시시비비를 분간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법이다. 헛웃음에 가까운 미미한 미소가 차츰 거둬진다. 삼라만상 죄 태워 죽일 것 같은 놈이 생을 피워내기에 잠자코 보기만 했다. 문질러지는 꽃잎의 부드러운 휘장이 자못 섬세하여. 신의 손길 하나하나에 모든 것이 제자리 되찾아감을 느낀다. 다만 함묵한 채 응시하는 낯은 그저 고요하다. 고요히 한 문구를 되뇐다. 빛은 곧 희망⋯⋯. 눈앞엔 빛이란 빛은 전부 빨아들인 흑발 밑으로 물기 뚝뚝 흘리는 낯이 있다. 입술 사이를 비집고 새어 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가 없어서 비식 웃고 만다. 정말이지, 너무 안 어울려서. 해서 귓가에 꽂힌 꽃자루를 꼬나쥐곤 안정적으로 가다듬는다.

"놈 아니고 년. 그리고 유채가 살 날은 오늘 자정까지야."

치료해 준 값으로 자정까진 이리 다녀주겠다, 란 의미였다. 단언컨대, 유채꽃은 해가 기운 뒤 달빛에 교살당할 운명이었다. 퍽이나 큰 자비를 베푸는 낯이다. 아무렴, 여까지 와 난데없는 물따귀에 잠자리까지 뒤바뀌었는데 부탁의 반지반까지 들어주는 게 얼마나 자비로우니. 초장부터 첨예하게 군 것은 가뿐히 무시했다.

늦봄에도 날이 저물면 지상에 부는 바람도 해륙풍처럼 기온을 확 내린다. 인어에겐 미적지근한 온도였으나 여하간 찝찝함 날려줌엔 충분하다. 심지어 저쪽에서 친히 물기마저 털어주시니. 안갯속 거닐 듯 속 모를 말을 읊조리는 신을 양 뺨 붙들린 채 가만 응시한다. 변덕 한 번 귀찮게 부린다 느낀다. 복수라 한 대도 다시금 심정 변모해 으레 그렇듯 모른 체 능청 떨지도 모르지. 상대는 엄연히 무신이다. 허나 혹 복수를 행하게 될 시 어찌할지 궁금해져 느지막이 입을 연다.

"무카이 카가리. 신명은 오오무카데⋯⋯ 아니, 야마후시즈메."

이마가 맞닿고 떨어지는 순간까지 한 치의 틈도 없이 직시하는 청보랏빛 안광. 무풍대처럼 하염없이 잔잔하기만 하다가, 한쪽 입꼬리만 비죽 올린다.

"지금이라도 무를래? 걔, 무신이야."

격이 암만 태양이래도 맞붙으면 전투 면에서는 무신이 한 수 위일 것이란 생각에 의거한 발언이었다. 여기서 정말 무르면 한껏 비웃어줄 심산도 없다곤 말 못한다. 하지만 무신이고, 태양신이고, 당한 만큼 엉망인 꼴이 되어오면 볼만하겠다 싶어서. 어느 쪽이든 손해볼 건 없다. 돌연 변심해 무른다해도 뭐, 자기라도 죽기 살기로 무신 살점 하나는 물어뜯고 죽음 되겠지.

"무얼 하려고."

찬 어투와 어울리지 않게 낭랑한 목소리가 그리 물으면서도 순순히 손을 내어준다. 제 교실에서 마주했을 때만 해도 상상 못할 일이었지만, 지금까지의 행동을 보면 해를 끼칠 것 같지 않다는 결론이 도출된 탓이다.

707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21:50:52

아야나주 대체 무슨일이야.... 심각한 일 아니었음 좋겠는데 대학병원까지 나온거보면 걱정되네 별 일 아니길 빌어

708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1:53:43

>>704 유우키쭈
나는 5시칼기상 할바엔 그냥 밤새서 가는게 나을거갓아

>>705 이래놓고 가서 보니? 님입원안해도됨ㅇㅇ 소리 나올수 있음
조심히 갔다오고 후기남길겡

>>696 나나사마 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의 인간은??

709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21:54:30

뭐...선택은 자기 자유니까!!

710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21:55:08

아야나주는 조심히 다녀오고

나나주와 나기주는 체육제 공지는 확인했는가─?

711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21:55:47

>>696 나나랑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됑.....

712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21:57:43

안녕안녕! 캡틴!

713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1:58:39

캡틴
어서 다음 스레를 미리 만들어줘
오늘 나 어장 갈고 잘거야 (???????????)

714 나나주 (1.kLVyGak.)

2024-02-06 (FIRE!) 21:59:20

>>703 나나가 바라는 것, 욕망은 삶을 유지하고 즐기는 것입니다. 재미나고 흥미로군 것들을 계속 추고하고 탐미하는 것입니다. 문제라고 할만한 것이 있다면 그것이 요괴, 신, 인간 어느쪽에도 곤란한 것이라 하더라도 그다지 신경쓰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겠죠. 오랜 세월이 지나 흩어지는 신격의 재상승을 할 수 있다면 더욱 좋지만 없어도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715 히나 - 아오이 (HUG3n3fNW2)

2024-02-06 (FIRE!) 22:00:11

>>603

불량 복장의 남학생이 쉼 없이 쏟아내는 말들을 머릿속에서 골라내며 머리 위에 물음표가 띄어 오르락 말락한 네코바야시.

"그러니까. 어..."

네코바야시 저조차도 당황한다. 뒤에서 보아 몰랐지만 푸른 넥타이까지 꼭 맨 것이 저를 닮아. 흰 후드 티셔츠는 단지 날이 추워 껴입은 건가, 갑자기 불 일던 자신감이 확 내려가면서도 마지막 한 가지 트집은 잡아서 기어코 잔소리를 마무리한다.

"그러니까... 머리를 녹색으로 염색한 것은 엄연히 벌점 대상입니다! 당장 이리 와서 명찰을 보여주세요."

단호한 목소리로 품 안에서 작은 수첩을 꺼내어 드는 네코바야시. 학원 교칙에 그런 것은 전혀 없었지만. 자신만의 기준으로 벌점을 매긴다 협박 아닌 협박을 들먹여 보는데.

"벌점은 마이너스 삼 점입니다. 똑똑히 기록해둘 테니 어서... 어...?"

상대는 한심하게 눈물을 떨구고 있다. 그렇게까지 강압적으로 설교한 것은 아니었을 텐데. 소녀는 다 큰 남자애가 이런 일로 꼴사납게 우는 것이 영 달갑지 않다. 몇 학년인지는 몰라도. 뭔가 웃는 것도 우는 것도 아닌 비굴한 표정이 예전의 저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착잡해지기만 할 뿐이다.

"저기... 아까 말한 빵이라면."

손에 든 봉지를 살짝 내밀어 보이는 네코바야시. 그 안에는 여러 잡다한 쓰레기와 함께 방금 주운 듯 위에 올라왔는, 누가 한입 베어 물고 버린 듯한 빵 덩어리가 덩그러니 담겨있다.

"이거 아닌가요? ... 이건 실수로 떨어뜨린 것이고, 찾으러 내려오기까지 했으니 선처하겠습니다."

716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22:00:40

캡틴 안녕안넝안농

717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2:01:48

You 참치들아
내 레전드 딸기케이크를 봐줘

718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22:02:05

반갑다 반갑다

주시는 하고 있으니까 간당하면 세울게

719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2:02:22

내가 얼마나 쩌는지 보여주기위해 이번에는 단면을 찍었다
크하하하하하하하

720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22:03:39

부럽다

721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22:04:00

>>717

722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2:04:39

>>721 스미스미 선배님의 쓰담쓰담을 주면 드리겟읍니다

723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22:05:14

>>714 삶을 유지하고 즐기면서도 재미나고 흥미로운 것... 어떻게 보면 조금 어린아이 같은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뭔가 신의 분위기라는 것이 또 느껴지는 것이 신기하네!

>>717 ....부럽다...

724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22:05:26

>>722 (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

725 나나주 (1.kLVyGak.)

2024-02-06 (FIRE!) 22:05:39

>>708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고 비굴하게 굴지않으며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람 정도라고 할 수 있겠군요

>>710 공지... 그것은 체육제에 관련된 것입니까?

726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2:06:21

>>724 크아아아악 (케이크 절반 바치기!

>>720>>723 최고의 역세권은 다른 어디도 아니다
카페세권이다

727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22:07:35

>>725 그렇다─
반티 투표랑 체육제 종목별 신청자 받고 있거든
>>0 보면 된다

728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22:08:20

>>726 이래도 진짜론 못 먹잔아!!!!(쾅(밥상엎어

729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2:09:15

오늘도 풀-컨디션으로 돌아온 히나주다. 다들 안녕안녕!!

730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2:09:26

>>728 스미스미상이 우리 동네로 이사오면 진정한 "카페세권"을 맛볼수 있을지도???
(캔드민에 의해 곧 상어아가미될 레스입니다)(아무튼 약오르지임ㅋㅋㄹㅃㅃ)

731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22:09:31

히나주 어서왕왕냥냥

732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2:09:45

히나상 오카에리
오늘 새벽반.....함 께 하 자

733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22:10:05

>>730

734 나기주 (NxBrZt4Uj2)

2024-02-06 (FIRE!) 22:11:03

>>710 예쓰~ 종목 선택으로 고민중입니다...

735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2:12:03

히나주는 당분간 새벽반에 함께한다...

근데 솔찌 아오이 무서운 모습 보고 싶은데 어떻게 찔러버릴 수 없을까
😒😒

736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2:12:36

아오이 무서운 모습?
히나상도 "아 저 씨" 시전 가자

737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2:13:09

>>733 wwwwwwwwwwwwwwwwwwwww(도망가 요)

738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22:14:33

>>729 안녕안녕! 히나주!!

739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22:14:34

히나주 어서와라
지금 한참 개인 작업 중이라 답레는 걸린다

>>734 좋다
참고로 반티 투표도 받고 있으니까

740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2:15:15

스미스미상
앞으로 아야나볼따구 잡아당길떈 이 짤을 쓰자(??????)

741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2:15:52

으아악- 아직 명분이 없다... 꼴사납게 우는 것을 바라보고 있을 뿐.

742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22:15: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까지해주는거냐구ㅠ 오케이..저장 완

743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2:16:25

>>739 괜찮아 느긋하게 부탁해!

744 나나주 (1.kLVyGak.)

2024-02-06 (FIRE!) 22:16:53

음... 반티에 관련해서 메이드 의상은 어떻습니까?

745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2:18:03

메이드 하니까. 메이드 비키니는 어떻습니까?(???)
아니 여름이자낫?

746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2:18:18

>>744 나나사마
반티 제안은 끝났어
이제는 "투표" 뿐이다....

747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2:18:38

>>745 히나상
문제는 그걸 남캐들도 입어야해

748 모노리주 (Do9GKqRI9c)

2024-02-06 (FIRE!) 22:18:41

>>717 그만둬...! 딸기쇼트케이키♡가 먹고싶어져..!

749 나나주 (1.kLVyGak.)

2024-02-06 (FIRE!) 22:18:56

그렇다면 투표를 하면 되겠군요!

750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2:19:29

>>747 재밌지 않을까...?

751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22:19:54

모노리주는 요즘 조금 바쁜 것 같은데 내가 제대로 본 것이 맞는가? 🥺

752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22:20:12

안녕안녕!! 모노리주!!

753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2:20:16

모노리주... 메이드 비키니 입어줘!!(급발진)

754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22:20:53

모노리주 어서오시오~~

755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22:21:31

>>753 ( 기함 )

756 모노리주 (Do9GKqRI9c)

2024-02-06 (FIRE!) 22:21:33

>>751 숙제하다가 이것저것하다가 까먹다가 다시 돌아오는 걸 반복하다보니 그렇게 돼버렸어..오늘은 씻고와서부터 널널해!!!

757 모노리주 (Do9GKqRI9c)

2024-02-06 (FIRE!) 22:21:57

>>753 (솔깃)

758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2:22:27

모노리주 오카에 리

>>748 wwwwwwwwwwwwwwwwwwwwwwww

759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2:22:36

기함과 솔깃의 환상향😆😆

760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22:23:35

>>756 별탈 없는 것 같으면 다행이고
왠지 눈에 걸리기에 조금 오지랖 부리고 말았다 🥴

761 카즈키주 (BzBSq.JVyE)

2024-02-06 (FIRE!) 22:24:13

>>760 (눈 찌르기(?

762 나나주 (1.kLVyGak.)

2024-02-06 (FIRE!) 22:24:43

환상향이라면 불꽃놀이와 같은 화려한 수많은 것들이 하늘을 장식하겠군요

763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2:24:53

유우키에게도 입어달라고 하면 아야나가 화내겠지🤔🤔

>>760 오지랖 넓은 캡틴 너무 좋아-

764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22:25:15

카즈키주 어서와~~~~~

765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22:25:36

>>761 크악 어째서💥💥💥

766 모노리주 (Do9GKqRI9c)

2024-02-06 (FIRE!) 22:26:47

>>760 캡틴 감동이야....좋았어 캡틴 덕분에 의욕이 생겼으니까 주말에숙제다없애버릴게

767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2:27:03

>>763 🐸 "유우군의 메이드복은 아야나만 볼것이란 것이와요"

768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2:27:26

카즈키주도 어서오구-

>>762 나츠마츠리 하나비... 그냥 마구 머릿속에 떠올라버려

769 모노리주 (Do9GKqRI9c)

2024-02-06 (FIRE!) 22:27:57

카즈키주 오카에리~!!!

770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2:28:45

>>767 보는 사람이 많아야 입는 사람도 뿌듯한 것이라고-

771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2:28:46

카즈키주 오 카 에 리

772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22:30:21

메이드복이 나올때 유우키도 거론되겠구나...싶었지만 정말인가!
하지만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친한 이가 이벤트성으로 한번 요구하면 한번은 입어볼 것 같기도 하지만...모르겠군!
학교 축제때 메이드 카페를 열어보던지! (어?)

773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22:31:14

>>766 이것이 오지랖의 순기능❓❓❓❓❓
좋다. 그럼 난 뒤에서 응원하고 있겠다...😌

참, 카즈키주도 체육제 공지는 확인했을지 모르겠군─

774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2:31:48

>>772 유우군
이렇게 2학년 C반은 메이드카페를 하게 되는거야? (???????)

775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22:31:51

>>772 학교 축제 때 유우군이 메이드복을 입는다고 ( 적절한 날조 )

776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22:32:35

유우군이 전투메이드를 하겠다고??

777 모노리주 (Do9GKqRI9c)

2024-02-06 (FIRE!) 22:34:12

유우군이 전투메이드비키니를????

778 나나주 (1.kLVyGak.)

2024-02-06 (FIRE!) 22:34:37

메이드카페가 개점한다면 방문해봐야겠군요! 재미있을 겁니다. 사랑의 양념을 담아 주문을 받고 건넵니다

779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2:34:45

아니야 내가 제시한 건 메이드 '비키니'라고?
유우 군이 그걸 입어준다니 기뻐🤭🤭

780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2:34:51

야 오늘 800레스까지 가는 주제
~ 유우군의 메이드복은 빅토리안인가 아니면 미니메이드복인가? ~

781 모노리주 (Do9GKqRI9c)

2024-02-06 (FIRE!) 22:35:39

>>780 잔인해 고를수가없어.....

782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2:36:45

>>781 아니아니
이거 진지하게 토론해봐야할 주제이니까

783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2:36:55

>>780 아아- 그저 "비키니"다.

784 모노리주 (Do9GKqRI9c)

2024-02-06 (FIRE!) 22:38:01

>>782 그렇다면 나는 빅토리아에 한 표 고아하고 우아해 보이면서도 메이드의 그 모에한 부분이 드러난달까 머리에 프릴까지 달면 우아하지만 모에하고 큐트한 그런 메이드가 될 수 있다고 이거야말로 여러느낌을 받을 수 있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해!

785 모노리주 (Do9GKqRI9c)

2024-02-06 (FIRE!) 22:38:43

>>784 빅토리아래 빅토리안><

786 나나주 (1.kLVyGak.)

2024-02-06 (FIRE!) 22:39:22

저는 클래시컬(Classical)한 느낌일 것이라 예상됩니다

787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22:40:52

이렇게 된 이상 가을 학교때 아야카미 학교를 커다란 메이드카페로 만들어버릴수밖에 없다!! (진지)

788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22:42:01

빅토리안 메이드의 "근본력"에는 미니메이드복은 발끝만큼도 따라올 수 없다고 생각한다 ( 궁서체 )

789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2:43:15

얘들아 메이드 비키니 정말 모름? 이거 완전 꼭 남캐한테 입혀야하는 건데?!

790 공개 웹박수 공개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22:44:48


다들 건전한 메이드복 얘기할때 혼자 길티챌린지나 해줘 이러고 있었다 미안하다




슬쩍 웹박수를 보니 이런 공개 웹박수가 (笑)

791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2:46:51

길티챌린지 미치겠군
하지만 여러분?
어린이의 길티챌린지........보고싶습니까?
1도안불건전할듯진심

792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2:46:55

아앗... 내가 가장 불건전했다(숨어버리기)

793 모노리주 (Do9GKqRI9c)

2024-02-06 (FIRE!) 22:47:37

길티챌린지 보고싶습니다!!!

794 나나주 (1.kLVyGak.)

2024-02-06 (FIRE!) 22:49:12

>>792 숨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은 원하는 것을 추구하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795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22:51:08

맙소사.....

796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2:51:15

>>794 그럼 나나의 수영복 스타일을 알려주세요 이제 곧 여름인데 바다 가야지

797 테루주 (dA2YiToB5Q)

2024-02-06 (FIRE!) 22:51:41

>>790 누군가의 공개 요청도 없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공교로운 타이밍에 공개 웹박수가 공개되지? 그 이유는 단 하나... 캡틴, 범인은 당신이야!!!(명탐정 빙의)

798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22:53:06

안녕안녕! 테루주!

799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22:53:35

테루주어서와!(환영의 돌던지기)

800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2:53:45

테루주 안녕안녕- 온 김에 테루도 어떤 수영복 입을지 알려줄래?!

801 모노리주 (Do9GKqRI9c)

2024-02-06 (FIRE!) 22:54:07

테루주 오카에리!!!(환영의 돌먹방하기까득까득

802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2:55:05

역시 바다 하면 인어와 개구리(?)지... 스미레와 아야나도 어서 불어랏

803 테루주 (dA2YiToB5Q)

2024-02-06 (FIRE!) 22:55:51

>>800 조각할땐 알몸조각상을 만든 게 아니라면 옷도 돌로 조각하잖아? "돌 수영복"

804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2:56:29

>>802 스미스미 선배님이 먼저 알려주시면 대답하도록 하겠습니다 ㅅㄱ링

테루주 다시 어서오 시오
조각상씨 우리 새벽까지 frog소리 하는 거 야

805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2:56:43

>>803 아아아아아악 설마했던 돌 수영복...
그렇지만. 디자인이 어떻게 되는가!!!!

806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22:56:48

>>802 수영복? 사실 취향은 원피스형 모노키니인데... 인어라는 종족 때문에 조개 모양 비키니도 포기할 수가 없는 상황......... >:ㅁ

807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2:56:49

>>803 코이츠 수영복까지 돌로 만들어버리는wwwwwwwwwwwwwwwwwwwwwww

808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22:57:24

>>803 미친다진짜

809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2:57:51

ㅋㅋㅋㅋㅋ히나주 조금 이르게 cat소리 많이 한 것 같은데😋😋

810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2:58:47

모두가 다같이 frog소리를 해서 900을 세우는 것이다
어이 캡틴, 준비된 어장수는 충분한가???????

811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2:58:52

>>806 바다 가면 온니라고 불러버릴거야....

812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22:59:26

>>811 이쪽은 아기고양이로 응수해주지

813 나나주 (1.kLVyGak.)

2024-02-06 (FIRE!) 22:59:46

>>796 언젠가 이전에 한번 언급했었던 적이 있었지요. 히나주에게 말해드리죠. 나나의 수영복은 흰색을 바탕으로 붉은색의 무늬에 상의와 하의가 나눠지고 프릴과 레이스로 가슴을 덮고 장식된 형태일 것이며 그 위에 파레오를 걸친 모습일 것입니다

814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00:06

자 스미스미상이 수영복을 알려줬으니 아야나 수영복을 공개하자면?


그렇습니다.
이래뵈도 나이키라고 브랜드 수영복이라고????

815 모노리주 (Do9GKqRI9c)

2024-02-06 (FIRE!) 23:01:31

>>814 "아야나컬러"

816 테루주 (dA2YiToB5Q)

2024-02-06 (FIRE!) 23:02:24

>>805 꽃무늬 비키니!

그리고 테루는 물 들어가면 못 뜬단 말이야(???)

817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23:02:30

>>813 금발에 백적조합 수영복은 실패할 수가 없지..특히 파레오 < 진심좋다구생각해요....
>>814 기야아아아악...우리 아기캇파 등이!!! 등노출!!!!!!

818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23:03:27

그러니까 저것이 아야나 버전이라는거구나! 한정판! 피규어로 만들어지면 입는 그런 류라 이거지?

>>803 설마설마 했는데...정말로 돌 수영복이었어...

>>813 음. 뭔가 화려한 것 같으면서도...되게 귀여운 디자인일 것 같다!

819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3:04:00

>>812 먀아아아악.... 네코바야시의 네코는 고양이의 네코가 아니다!

>>813 완전 디테일해- 전에 못보고 넘어간 것 같네. 상당히 매력적인 디자인에, 파레오라. 실물로 보고싶어버려🤭🤭

>>814 와아아앗 노말하고 평범하지만 그래서 더욱 본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희희...(?)

820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3:04:52

>>816 꽃무늬 비키니!!!(행복사)

821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23:05:58

돌로 만든 꽃무늬라. 그거 엄청나게 예술적이겠구나!

822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3:06:36

아걍떠들기만 했는데 왜케 행복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캐들도 수영복 알려달라구

823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08:42

>>816 그렇다
이 위에 유우군과 맞춘 바람막이를 입을 것이다.

>>815 "절대 블루해"
>>817>>818 아 ㅋㅋㅋㅋㅋ 아무튼 수영복이니 괜찮다고 ㅋㅋㅋㅋㅋㅋㅋ
>>816 이 조각상씨 취향이 베이직하다

824 모노리주 (Do9GKqRI9c)

2024-02-06 (FIRE!) 23:10:20

모노리는 엄청무난해서 별 재미 없을까 싶은데 무릎위까지오는 바지(주머니속에가득한간식들)에다가 위에 얇은 가디건(주머니속에가득한간식들) 정도!

825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3:11:47

>>824 무난한 것이 가장 예쁜 법이지- 역시 반바지는 국룰이겠지만, 가디건도 매력적이지만 물에 들어가지는 않을 생각인가?!

826 체육제 팀 갱신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23:11:51

紅팀
사가라 테루
카와자토 아야나
우미 스미레
카사미츠 포피
히라사카 오토아 (이상 요괴) (5)
사토 류지
키미카게 카즈키
쿠로누마 테츠오
네코바야시 히나
아이자와 히데미
(총 10)

白팀
아카가네 아오이
무카이 카가리
죠세 사쿠야
오토나시 시즈하
후카미 나나
사키나카 모노리
히무라 나기
조몬 야요이
에라키네 타시 (이상 신) (9)
시라카와 유우키
스즈키 토아
(총 11)

팀 목록 갱신. (24/02/06)

[ 인간 한정 팀 변경 신청 ]
2월 10일까지.
@변경 을 달고 본스레에서 캡틴 유무와 관계없이 신청하면 된다.

[ 밸런스 수호천사 모집 ]
이 또한 인간 한정으로 모집.
「난 홍팀이어도 상관없고, 백팀이어도 상관없다」 하는 인간 참치가 신청할 수 있다.
@밸런스 를 달고 신청하면 되며,
이렇게 모집된 참치는 "홍팀 백팀의 비율이 무너졌을 경우에" 다른 팀으로 옮겨질 수도 있다.
당연히 밸런스가 무사할 경우에는 변경 사항 무다.

827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13:16

>>824 이 신님
물에 들어갈 생각이 전혀 없다

828 모노리주 (Do9GKqRI9c)

2024-02-06 (FIRE!) 23:13:30

>>825 물에 들어가기 전에 다 먹어버려서 좌절해버릴지도 몰라wwwwwww

829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23:14:58



제군들에게 상기 겸 안내
봄 내일까지다


830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3:15:09

>>826
@밸런스
연락 안되는 참치도 있고. 밸런스 무너지면 팀 옮기는 것에 자원하겠습니닷!

831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23:15:26

이제
"여름이었다."
가 오는구나

832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15:58

아아 그렇다
여름은 고백의 계절이지 (????)

833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3:16:26

여름이었다....(짜릿)

834 모노리주 (Do9GKqRI9c)

2024-02-06 (FIRE!) 23:16:42

청춘카쿠엔여름이어따가 드디어 온다

835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23:17:15

유우키의 수영복이라... 전에도 한번 쓴적이 있지만... 아마 아야나와 비슷한 바람막이를 하고 있고... 푸른색 계열의 반바지형 수영복이 될 것 같네!

아무튼 내가 내일은 일상이 힘들고... 목요일 밤부터는 못오니까... 음. 돌아오고 여름 일상을 돌리면 되겠구나!

836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23:17:53

수속성들 큰일낫다 열사병 주의보 발령

837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3:18:42

아. 히나의 수영복은
심플한 검은 비키니에 연결부가 금속 링으로 된 그런 것.
위에는 반투명한 흰색 숄을 걸치고서 파라솔 그늘에 앉아있을 것이다...

838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23:19:16

오늘 피로는 꽤 강하네....
오늘은... 답레 불가일 것 같아......

839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23:19:54

금속링에 파라솔그늘에있는것마저 아기고양이

>>838 대체무슨어떤많은일이잇엇던거야카가리주

840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23:20:04

카가리주...(토닥토닥) 일단 안녕안녕!

841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23:20:40

아니 근데 오자마자 수영복 썰??
우오옷 오타쿠의 영혼이 불타오른다아아아아

842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3:20:57

카가리주... 나데나데 받으면서 힐링하고 낸내하쟈

843 이름 없음 (Do9GKqRI9c)

2024-02-06 (FIRE!) 23:20:57

>>838 카가리주 오카에리그리고나데나데.....푹쉬어!!

844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20:59

>>838 카가리주를 나데나데 해요

>>836 갸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ㅏㄱ

845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23:21:34

>>839 아아..... 평범한 <체력 부족>이다...... 아무일도 없었다.......(진짜임)

846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23:22:08

>>845 (복복복) 푹 쉬어................. 🥺

847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23:23:53

모두 나를 나데나데해주다니
마음이 따뜻해져... 행복해...🥹
보답으로 님들캐한테 고양이귀 머리띠를 선물 해 주 겠어 요.. .

848 나나주 (1.kLVyGak.)

2024-02-06 (FIRE!) 23:24:39

일과 후에는 적절한 휴식은 필수입니다. 유감스럽게도 현대 사회에서는 점점 그것이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849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25:03

>>847 캇파를 고양이로 만들려 하다니 코이츠wwwwwwww

850 나나주 (1.kLVyGak.)

2024-02-06 (FIRE!) 23:25:58

야옹~

851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26:33

>>850 나나사마의 야옹 이건 정말로 귀한데요

852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3:26:41

먀옹...

853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28:01

아아
큰일이다
12시 이전에 어장을 갈아버리고 싶어졌다......

854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23:29:01

유우키를 고양이로 만들겠다니... 하지만 뭔가 좋을 것 같기도 하고?

855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29:17

>>854 집사님을 역으로 키우기를 해 요

856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29:34

생각해보니 집사님의 집사님이 되버린 아야나도 맛있을 것 같다.

857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23:29:35

>>848 나도 그렇게생각해... 이러니까 모두가 퇴근하면 인터넷 sns 망령이 될 수밖에 없다...🥹

>>849 그래요 저는 키메라가 좋아요
그러니까 캇파고양이멍멍소악마아야나와 인어고양이천사족여왕스미레를 주세요

858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3:29:48

그건 아무리 frog소리와 cat소리를 해도 어려울 것 같은데😏😏

859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30:19

>>859 수상할 정도로 스미스미 선배를 천사족여왕으로 만드려 하는 무신

860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23:30:32

>>850 >>852

>>854 유우키쿤
냥냥이라고 말해줘🥺

861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30:38

>>858 정말로 불가능할 것 같습니까 히나상?
지금 860 돌파임

862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31:05

wwwwwwwwwwww코이츠 우리들의 화력이 어느정도인지 스스로 예측 못하고있는wwwwwwwwwwwwww

863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31:31

아니 마음만 먹고 초고속으로 frog소리를 쓰면
900레스 돌파는 우습게 할 수 있다

864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23:31:57

난 갈아치울 수 있을 거라고 봐

865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32:08

아무튼 초고속으로 #가보자고

866 모노리주 (Do9GKqRI9c)

2024-02-06 (FIRE!) 23:32:47

#가보자고 갈아치우자~!!

867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33:23

근데 모노리쭈
위에 숙제 얘기 했었는데 숙제는 지금 안녕합니까?

868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3:34:19

>>860 이거 따라하면 멈머에게 깊숙한 키?스를 당할 수 있습니다...(경험담)

그래 아무튼 가보자고?

869 모노리주 (Do9GKqRI9c)

2024-02-06 (FIRE!) 23:34:43

>>867 wwwwwww
wwwww토요일 하루동안 몰아서 가능하려나wwwww

870 야요이주 (Ct7.t8kg5I)

2024-02-06 (FIRE!) 23:34:44

18 자캐가_10년_전으로_간다면_가장_만나보고_싶어할_사람
"고작해야 10년은... 너무 짧지 않나?"

572 자캐와_친해지는_가장_쉬운_방법은_무엇일까
"글쎄, 펑크록이라도 들어볼래?"

375 자캐의_곁에는_자신의_감정을_가감없이_드러낼_수_있는_사람이_있는가
"노코멘트."

조몬 야요이,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다들 안녕!!!

871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34:48

가 보 자 고 ~~~~~~~~~~~~~~~~~~~~~~~~~

>>868 아니
왜 이런 경험담이 진짜로 있는건데

872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23:35:00

>>857 잠깐 딴짓한 사이 저세상문구를 봐버렸습니다...이무슨. 전투고양이악마족여제카가리부터 주시오

873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35:35

>>870 야요이상 오카에 리
우리와 같이 오늘 안에 판을갈아버리자

874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36:26

>>869 코이츠 숙제 양이 대체 어느정도인wwwwww짐작도 가지않는wwwwwwww

875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3:36:36

야요이의 노코멘트가 너무너무 궁금하지만...(쉿)

>>871 아니 이거 카가리주가 맨날 강아지 쌈싸먹는 짤 올려줘서 히나주의 이누에게 따라해봤는데 할짝 당해서 기겁했다고....

876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23:37:09

>>856 ㅋㅋㅋㅋㅋㅋㅋ 유우키의 집사라니! 아야나...청소 빨래 요리 잘할 자신 있어?

>>860 유우키:(싱긋)
유우키:냥냥~~

>>870 어어...확실히 신에게 10년은 상당히 짧겠구나. 노코맨트라...있다는 의미렸다?!

877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37:23

>>875 아니
진짜로 왜 이런 경험담이 실제로 존재하는건데

878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23:37:29

>>870 야요이랑 음악 노래로 말 트고 싶다

879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38:00

>>876 당연하지
유우군에게 배운 실력대로 착실히 잘해줄 거라구
이래뵈도 신부수업 받았으니까 (??????????)

880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3:38:11

>>877 실제로 해봤으니까요...(?)

881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38:28

>>880 보고도 못 믿겠는 경험담 실존하다

882 나나주 (mHZb6Dd0eg)

2024-02-06 (FIRE!) 23:38:53

>>872 >>857 음, 아주 상호베타적인 조합은 아닌 것 같습니다

883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23:39:12

나 멍때리다가 문득 이 짤 패러디 보고 싶어졌어

아야나: 스미스미 선배의 눈을 탐내면 안 되와요! 지금 그 모습을 직원쨩의 가족들이 본다면 뭐라고 할 것 같아요?

카가리: 잘했다 류지. 저 캇파 녀석 것도 뺏어라.

884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39:48

>>883 "저 캇파 것도 뺏어라"
아니 어째서 wwwwwwwwwwwwwwwww

885 카즈키주 (BzBSq.JVyE)

2024-02-06 (FIRE!) 23:40:11

뀨, 축구 볼 준비해요

886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40:35

카즈키상
오늘 축구 몇시부터야

887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23:40:37

>>8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미치겠다 카가리!!!!!

888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3:41:06

축구 누구랑 하는데?! 월드컵인가!!

889 카즈키주 (BzBSq.JVyE)

2024-02-06 (FIRE!) 23:41:50

12시에용. 월드컵은 아니구..

890 야요이주 (Ct7.t8kg5I)

2024-02-06 (FIRE!) 23:42:48

아무튼 다들 좋은밤이야~
>>888 분명 요르단이던가... 아시안컵이다!!!

891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23:43:00

situplay>1597033387>

ㄴ ㅍㅏ
ㅠ ㄴ

892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3:43:49

난 솔직히. 나나주의 저 단호한 말투가 너무 맛있다고 생각해...
마치 지평좌표계를 어떻게 고정하셨습니까

893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23:44:11

>>870 wwwwwwwwwwwwww펑크록 진짜 좋아하는 것 같아서 넘 귀여워

야요이주도 하이~~

>>872 (이광수 정색 짤)
아; 그건 좀. 무리.

>>8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짤 보고 따라해본 거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긴데 히나주도 히나주네 멍멍이도 귀엽다

>>876 이 모습을 아야나가 꼭 봐야 한다고 생각해(좋은 의미)

894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3:44:35

>>889-890 축구 볼 줄 모르지만 이겼으면 좋겠다!!

895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45:23

나나주의 말투 은근히 중독되는 맛이 있다,.

>>891 와! 뉴판!
감사합니다이길로어장을초고속으로갈겠습니다

896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46:28

>>890 야요이상
야요이상도 아시안컵 볼거야?

897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23:46:37

>>884 사람이 쌀을 먹는 것에 대단한 동기가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약탈에도 큰 이유가 필요하지는 않아요(?)

뀨뀨 카즈키주도 안녕~~

898 아야카미 ◆.N6I908VZQ (3IKon6yYJ2)

2024-02-06 (FIRE!) 23:46:49

【 밸런스 수호천사 】
1. 아이자와 히데미
2. 사토 류지
3. 네코바야시 히나



【 체육제 신청 (1차) 】
《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鳴り矢 》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우미 스미레
아이자와 히데미
네코바야시 히나

《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조몬 야요이
사토 류지

《 체육제 이벤트전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네코바야시 히나

《 체육제 피날레 : 계주 》
<선수>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우미 스미레
네코바야시 히나

<응원>
카사미츠 포피
사키나카 모노리
아이자와 히데미
조몬 야요이
사토 류지



오류 언제든 제보 바람

899 히데미-카즈키 (PmJYDwtYZA)

2024-02-06 (FIRE!) 23:47:10

'좋을대로 해석'은 여전히 유효한지 바쁘게 수저가 움직이다 보면 빈그릇만 남게 된다. 푸딩이 순식간에 사라지면 솜사탕을 물에 씻은 너구리처럼 남은 그릇만 아쉬운듯 여러번 들춰본다.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졌든 이 꼬맹이에겐 크게 중요하지 않을 것 같다. 푸딩이 더욱 달콤했던건 선배와의 즐거운 대화를 함께 삼켰기 때문이니까.

"슨배임 신세 많이 졌슴다──! 앞으로도 마 분골쇄신(粉骨碎身)해가 여 매출은 제가 책임지겠슴다─!"

히데미는 감사의 뜻을 담아 120도 폴더 인사로 고개를 꾸벅이며 빈그릇을 내미는 손길에 우렁찬 인삿말을 내뱉는다. 속뜻은 자주 들르겠다는 말일테지만 뭔가 야쿠자스러운 단어 선택이 되어버렸다. 멘트 탓인지 인사를 마치고 올라오는 눈빛도 꽤나 비장해보인다.

"그럼 다음 씨즌 메뉴도 기대하고 있겠슴다─ 마이 파이소─!"

마음 속에 단골 도장을 광광 찍어 누르고 다시 한번 꾸벅. 과감한 인사가 끝나면 종종걸음으로 걸어나가기까지 선배에게 번쩍 든 손을 팔랑팔랑 흔든다. 찌릉찌릉- 자전거 종소리가 울릴때쯤에서야 요 코딱지의 쉴새없는 쫑알거림이 멈춘다.


//쪄오다보니 막레 느낌이 됐네 ´▽` 같이 돌려줘서 고마워 카즈키주!! 드디어 고학년 선배랑 말트기 성공했다...! ˆ ⩌ ˆ

900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47:39

소신고백합니다
백팀이 좀더 신청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901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23:47:59

>>879 아닛! 유우키는 가르친적이 없을텐데?!

>>883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그럴싸해!

>>885 카즈키주는 축구 보는구나! 난 보진 않을 거지만!

902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48:03

그리고 아야나 전 경기 참가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903 야요이주 (Ct7.t8kg5I)

2024-02-06 (FIRE!) 23:48:23

>>896 새벽같이 출근해야해서 오늘은 못봐...
그보다 저번 경기에서 선수들 소모가 너무 컸어서 이번 경기는 뭔가 흥분되지가 않아...

904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48:57

>>903 야요이상
대체 출근이 몇시???

905 히데주 (PmJYDwtYZA)

2024-02-06 (FIRE!) 23:49:14

자리 비운 사이에 재밌는 떡밥이 오갔네?? ·̑.̮·̑
히데는 전신 타이즈 느낌인 수영복!! 어깨까지 파이고 허벅지까지 오는 그런거!! ◠ ̫◠

906 나나주 (uugxwh3YWw)

2024-02-06 (FIRE!) 23:49:22

이러한 것도 하나의 개성이라고 말할 수 있겠군요!

907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49:48

>>905 아아 이것이 진정한 초딩룩 이라는 것이다.....

908 카가리주 (vVwigx8WSs)

2024-02-06 (FIRE!) 23:49:54

캡틴도 어솨~



왜 벌써 12시지?
오늘은 피곤하니까 일?찍 자러 가야겠어
아직 자정 안 지났으니까 일찍임 아무튼 그럼
모두 굿나잇~

909 스미레주 (pd6c1.o94I)

2024-02-06 (FIRE!) 23:50:23

히데주 어서오구 카가리주 쫀밤~

910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50:40

>>908 카가리주 굿나잇 굿나잇 이오

911 유우키주 (IuzCYF41Q2)

2024-02-06 (FIRE!) 23:51:11

안녕안녕! 히데미주!! 그리고 카가리주는 잘 자!

912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51:41

아니 근데 수영복 디자인들
다 보고 생각난건데

아야나 모노키니 솔직히 괜찮을거 같다고 생각해. (???????)

913 야요이주 (Ct7.t8kg5I)

2024-02-06 (FIRE!) 23:52:34

히데주 어솨~ 카가리주 쫀밤이야~

>>904 6시... 이번주는 좀 바쁘다

914 아야나주 (WHyFGENBdo)

2024-02-06 (FIRE!) 23:53:21

>>913 코이츠 내가 병원갈 준비하는 시간에 출근하는 wwwwwwww 설연휴에는 제대로 쉬는???

915 나나주 (uugxwh3YWw)

2024-02-06 (FIRE!) 23:53:59

잘 주무세요, 카가리주

916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3:54:13

히데주 어서오고 카가리주 좋은 밤 돼-!!

>>905 전신 타이즈... 확실히 히데스럽다(?)고 할 수 있는 룩이구나!
귀여우니까 넘어갈 수 있는 그런 것이야🤭🤭

917 히나주 (HUG3n3fNW2)

2024-02-06 (FIRE!) 23:55:03

6시 출근은 좀 너무한뎃... 나도 한때는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곤 했지만
야요이주 힘쇼닷

918 모노리주 (Q3aLRtBp6.)

2024-02-06 (FIRE!) 23:55:17

히데주 오카에리~!! 카가리주 잘자~!!!

919 나나주 (uugxwh3YWw)

2024-02-06 (FIRE!) 23:59:20

그리고, 어서오세요. 히데주.

920 히나주 (t3T6ROSvqU)

2024-02-07 (水) 00:01:43

12시 전에 어장을 터뜨리진 못했지만, 900대를 훌쩍 넘어서버린 화력이 무섭긴 하다.
그럼 다음 떡밥은 무엇으로 할까?!

921 히데주 (nhSKGrmfbk)

2024-02-07 (水) 00:02:11

카가리주 오야스미-!! 앗 곧 12시자나 (ͼ ̥̆ ͽ) 오자마자 축구 볼 시간 돼벌임,,,,,,,,,,,,

>>909 >>911 >>913 >>916 >>918 >>919
스미스미주랑 유우키군 요이-요이주 히나주 모노리주 나나주 밍나 곰방와─!! 오늘의 새벽반도 순항중이구나 ( ◜▿◝ ) 조아써
히나 몬가 캐릭성 때문인지 해변에서도 풍기위원 완장 차고 있을듯 (﹒︠ᴗ﹒︡) 파라솔 아래 누워서 열일하고 있을 느낌이란 말이지...!
>>907 >>910 >>912
딩초딩초는 이런걸 입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냥 수영팬츠만 입힐까 했는데 역시 이쪽이 더 끌린단 말이지?? 🤔
캇파님은 몬가 래쉬가드 느낌이었는데 (궁예) 모노키니도 상당히 정도(正道)라고 생각합니다 (끄덕끄덕)

922 야요이주 (lZV2d94sD6)

2024-02-07 (水) 00:02:14

>>914 그 연휴를 쉬기위한 지옥을 경험하고 있는것이오

다들 아리가또...아리가또다...

923 아야나주 (1Rv7xBoPO2)

2024-02-07 (水) 00:02:31

다음 떡밥은
역시 여름에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 다

924 나나주 (oWLdCV.mZg)

2024-02-07 (水) 00:04:43

해변에서 거대하고 훌륭한 모래성 조각하기는 어떻습니까?

925 유우키주 (3piZd1y0tA)

2024-02-07 (水) 00:04:45

역시 여름하면 워터파크지! 유우키는 워터파크 갈거야! 혼자건 아야나건 다른이건!

926 아야나주 (1Rv7xBoPO2)

2024-02-07 (水) 00:06:50

>>924 다같이 바다 가는 시즌일 때 시도하기 좋을 것 같다

>>925 유우군.....아야나랑 같이 언제 워터파크 가는 일상 해줄 거지? 🥺
언제 라고 했음 정확히 언제 할진 모름 ㄹㅇㅋㅋ

927 모노리주 (WQ3zluGcqg)

2024-02-07 (水) 00:08:34

다같이 아이스크림 쓸어모아 먹기!

928 아야나주 (1Rv7xBoPO2)

2024-02-07 (水) 00:09:27

>>927 모노리가 3분의 2를 다 먹을거같은 생각이 드는 나 정상입니까??

929 히나주 (t3T6ROSvqU)

2024-02-07 (水) 00:09:46

>>921 역시 남이 해주는 캐해 진짜 맛있어 죽어버릴 것 같아... 완장까지 차고 있진 않겠지만 여러모로 신경쓰고 있을 것 같긴 하다!

버킷리스트... 무너지지 않는 모래성 쌓기!
나나와 다른 친구들과 쌓아올린 거대한 모래성 위에 올라서 목이 따끔한 탄산음료 두 모금...

930 유우키주 (3piZd1y0tA)

2024-02-07 (水) 00:11:56

>>926 기회가 되면 하는거고, 기회가 되면 못하는거지! 일상은 자고로 그렇게 되는거다!!

>>927 아이스크림...모노리가 다 먹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

>>929 무너지지 않는 모래성 쌓기라.. 음. 만약에 그 모래성을 무너뜨리는 이가 나타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진다!

931 나나주 (oWLdCV.mZg)

2024-02-07 (水) 00:12:22

아이스크림 같은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으면 두통이 발생합니다... 그전에 모노리가 상당량을 먹음으로서 예방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932 모노리주 (WQ3zluGcqg)

2024-02-07 (水) 00:15:05

모노리는..정말 많이 먹을 것 같다 이런욕심쟁이...

933 히나주 (t3T6ROSvqU)

2024-02-07 (水) 00:15:42

>>930 히나 좌절해서 눈물 뚝뚝 흘리면서 우는 모습을 보고싶으십니까?

>>927 아이스크림. 산더미처럼 쌓인 메로나가 보고싶긴 하다!

934 유우키주 (3piZd1y0tA)

2024-02-07 (水) 00:18:33

>>933 유우키는...부수지 않을거야!!

935 히나주 (t3T6ROSvqU)

2024-02-07 (水) 00:20:39

>>934 상냥한 유우키는 그러지 않을 테지만.
장난으로 모래성 부숴버릴 것 같은 인물들이 몇 있긴 해.

936 아야나주 (1Rv7xBoPO2)

2024-02-07 (水) 00:20:58

>>935 ㄹㅇㅋㅋ

937 히나주 (t3T6ROSvqU)

2024-02-07 (水) 00:21:09

아 버킷리스트 하나 더.

해변에서 물총싸움 하기!

938 아야나주 (1Rv7xBoPO2)

2024-02-07 (水) 00:22:05

물총싸움(아무튼 서로 열심히 빵야빵야함)

939 나나주 (oWLdCV.mZg)

2024-02-07 (水) 00:22:35

나나라면, 모래성 완성후 충분히 감상한 이후 떠나기전에 두 번째 이벤트라며 모래성을 성대하게 폭발시켜버릴 버릴 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940 테츠오주 (lGxC4FKW2g)

2024-02-07 (水) 00:22:40

버킷리스트! 여름방학에 흐물흐물해진 친구를 찾아내 특훈을 강요하기!

941 아야나주 (1Rv7xBoPO2)

2024-02-07 (水) 00:23:15

>>940 테츠테츠오군 이런 아야나 찾아내서 특훈시킬꺼야??

942 아야나주 (1Rv7xBoPO2)

2024-02-07 (水) 00:23:46

>>939 코이츠 벌써부터 각잡고 모래성 부술 생각중인wwwwwwwwwwwwwwwwwwwwwwwwwww

943 히나주 (t3T6ROSvqU)

2024-02-07 (水) 00:25:08

>>938 그 환하게 웃는 장난스런 얼굴들을 바라면서...

>>939 아니아니 다 폭발시키진 말라고@!!(울먹)

>>940 테츠오주 안녕안녕! 특훈의 광기에 빠진 영혼이여-

944 히나주 (t3T6ROSvqU)

2024-02-07 (水) 00:26:29

모래성 부수지마아아아아아악!!!!!!!

945 유우키주 (3piZd1y0tA)

2024-02-07 (水) 00:26:34

안녕안녕! 테츠오주!! 맙소사...여름에 특훈이라고?!

946 테츠오주 (lGxC4FKW2g)

2024-02-07 (水) 00:27:06

>>941
어서 일어나 아야나양! 여름방학이라는 한정된 시간을 이렇게 보내선 안된다고! 자! 어서 일어나서 하루를 보람차게 시작하는거야!!!

947 아야나주 (1Rv7xBoPO2)

2024-02-07 (水) 00:28:12

>>946 두렵다
아침에 일어나서 카와자토가 문 두들겨서 아야나 특훈시키러 끌고 가는 테츠테츠오

948 히나주 (t3T6ROSvqU)

2024-02-07 (水) 00:34:33

역시 여름 하면... 다같이 정자에 둘러앉아 수박을 먹는 것이나
느닷없이 내리는 비를 피해 들어온 버스 정류장에서 어색하게 만나 대화 나누는 장면이 떠올라버려

949 나나주 (oWLdCV.mZg)

2024-02-07 (水) 00:35:02

물총전투... 멋지고 기능적인 전동 물총을 지닌채 장난이라도 할 것 같군요

950 나나주 (oWLdCV.mZg)

2024-02-07 (水) 00:36:03

거기에 추가로 물풍선도 투척할 수도 있겠죠

951 유우키주 (3piZd1y0tA)

2024-02-07 (水) 00:36:13

그렇다면 그 물총을 준비하는 것도, 수박을 잘라오는 것도 모두 유우키가 하면 완벽하겠구나!

952 히나주 (t3T6ROSvqU)

2024-02-07 (水) 00:37:33

전동 물총은 너무 사기잖아! 코 맞춰서 물 들어가면 울먹거리면서 파라솔 그늘 아래로 들어가버릴 것;..

953 류지주 (3bI.6A1HsI)

2024-02-07 (水) 00:38:45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새벽입니다

954 히나주 (t3T6ROSvqU)

2024-02-07 (水) 00:38:53

아아... 여름 하면 바다도 좋지만
비내리는 눅눅한 공기에 우연히 만나는 어색한 인연도 너무나 설레여버린다 ㅎ

955 히나주 (t3T6ROSvqU)

2024-02-07 (水) 00:39:10

류지주 어서와 안녕안녕-

956 아야나주 (1Rv7xBoPO2)

2024-02-07 (水) 00:39:27

>>948 아아....이것이 청춘 ????????

>>949>>950 두 렵 다 !!!!!!!

>>951 유우군...역시 유우군은 최고의 집사야 🥺

957 유우키주 (3piZd1y0tA)

2024-02-07 (水) 00:39:34

안녕안녕!! 류지!!

>>954 이건 히나주가 노리고 있는 일상 소재임이 분명하다. (어?)

958 류지주 (3bI.6A1HsI)

2024-02-07 (水) 00:39:49

안녕하세요 히나주

어장 내 시간으로 마지막 봄에 하이라이트를 어떻게 찍을까 고민중인 류지주입니다

959 아야나주 (1Rv7xBoPO2)

2024-02-07 (水) 00:39:55

>>953 류지류지주
오늘은 몇시에 자러갈 거야

960 류지주 (3bI.6A1HsI)

2024-02-07 (水) 00:40:05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961 류지주 (3bI.6A1HsI)

2024-02-07 (水) 00:40:23

>>959 저야 항상 그랬던 것 처럼
어느새 사라지고 어느새 다시 나오고 그러겠죠~

962 히나주 (t3T6ROSvqU)

2024-02-07 (水) 00:42:00

>>957 생각은 하고 있지🤭🤭

>>958 일상을 찌르기엔 시간이 너무 늦었나...ㅎㅎㅎㅎ

963 아야나주 (1Rv7xBoPO2)

2024-02-07 (水) 00:42:06

>>961 류지류지주 축구 보고 자러갈 거야?
아맞다 초대장 그거 리얼타임기준 초대장?

964 류지주 (3bI.6A1HsI)

2024-02-07 (水) 00:42:30

>>962 어라
혹시 류지주와 돌리고 싶으신가요?

965 아야나주 (1Rv7xBoPO2)

2024-02-07 (水) 00:42:36

>>958 >>962 아무튼 이 새벽러들을 이어드려요

966 류지주 (3bI.6A1HsI)

2024-02-07 (水) 00:43:34

>>963
언제든 편할 때 좋지 않을까요??

축구는 음, 딱히 관심이 없어서..

967 아야나주 (1Rv7xBoPO2)

2024-02-07 (水) 00:44:52

>>966 아니
캡틴이 봄이 오늘까지라고 하니까 갑자기 다급해지기시작해서
리얼타임이면 혹시 우리 여름에 꽃놀이 하는건가?? 싶었음

968 히나주 (t3T6ROSvqU)

2024-02-07 (水) 00:45:05

>>964 봄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싶긴 하다☺️☺️
이미 아오이와 돌리고 있는 일상이 있긴 하지만 많이 바쁜 것 같아서
내가 손이 비어있으니...!

969 류지주 (3bI.6A1HsI)

2024-02-07 (水) 00:45:38

>>967
아하 그런 이유 였나요
그럼 아마 오늘 하지 않을까요?

970 아야나주 (1Rv7xBoPO2)

2024-02-07 (水) 00:46:17

>>969 만약에 오늘 돌리게 된다면
히나상이랑 멀티가 될 텐데 괜찮은가?

971 히나주 (t3T6ROSvqU)

2024-02-07 (水) 00:46:38

>>967 여름은 또다른 봄의 시작이야.

972 유우키주 (3piZd1y0tA)

2024-02-07 (水) 00:47:41

봄의 마지막이라. 나는 조금 힘들 것 같으니 다들 봄의 마지막을 잘 즐겨주라구!!
유우키는 여름이었다에서 등장하겠어!

973 류지주 (3bI.6A1HsI)

2024-02-07 (水) 00:47:54

>>970
음 괜찮지 않을까요..?
일단 아침이 되고 나서 생각해볼 일이지만요

>>968
그럼 히나주와 일상 돌려볼까요?
원하시는 상황이 있으신가요?

974 카즈키주 (HaYCHaToRA)

2024-02-07 (水) 00:48:10

>>899 아이코 이제 봤네요. 일상 수고하셨어요.
카즈키가 좀 재미가 없어서 미안했다요

975 히나주 (t3T6ROSvqU)

2024-02-07 (水) 00:48:26

봄이라 함은, 마음의 계절이라는 것도 있으니.

976 아야나주 (1Rv7xBoPO2)

2024-02-07 (水) 00:49:28

>>973 좋다
그럼 내일 일어나고 나서 류지주가 오전?오후? 에 오면 돌려보는 것으로
지금은 멀티 무리일테니까 예약만 해놓을게

977 류지주 (3bI.6A1HsI)

2024-02-07 (水) 00:49:59

>>976 네에 알겠습니다
예약 달아둘게요~

978 히나주 (t3T6ROSvqU)

2024-02-07 (水) 00:50:55

>>973 원하는 상황은 딱히 없긴 한데. 류지랑 뭘 하면 재미있을까?
잠깐 생각을 해볼까... 무턱대고 찔러서 미안!

979 카즈키주 (HaYCHaToRA)

2024-02-07 (水) 00:51:35

.dice 1 2. = 2

980 류지주 (3bI.6A1HsI)

2024-02-07 (水) 00:51:38

>>978 아니요 괜찮아요~
고민이시라면
히나와는 선관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981 히나주 (t3T6ROSvqU)

2024-02-07 (水) 00:51:40

아아아 아야나주가 류지주와 돌릴 생각이 있다면 내가 빠꾸하도록 하겠다 말이지-

982 카즈키주 (HaYCHaToRA)

2024-02-07 (水) 00:51:46

983 히나주 (t3T6ROSvqU)

2024-02-07 (水) 00:52:23

>>980 일상 말고 선관이라면. 좋은 생각인 것 같아.😆😆

984 히나주 (t3T6ROSvqU)

2024-02-07 (水) 00:53:00

카즈키주의 다이스는 무엇일까
앗. 이라는 탄성이 나온다면-(두근)

985 아야나주 (1Rv7xBoPO2)

2024-02-07 (水) 00:53:13

카즈키상 그거 축구 다이스지

986 류지주 (3bI.6A1HsI)

2024-02-07 (水) 00:53:43

>>983 그럼 임시로 총총

987 히나주 (t3T6ROSvqU)

2024-02-07 (水) 00:54:08

>>986 따라갈게-

988 나기 - 스미레 (YLxIjx78c2)

2024-02-07 (水) 00:54:30

>>706

유채꽃 꽂은 태가 퍽 이쁘장해서 은연중에 소리 내어 헛웃음 냈다. 덕담하기엔 낭만이 야박해서 비유할 거리를 한참 궁리했다. 침묵으로 제 목덜미 만져도 봤지만 도통 허울 좋은 것이 떠오르지 않는다. 잠시 상판 전체를 눈여겨봤다. 흉흉했던 기색은 풀렸지만, 안광은 으레 고약했고. 입 다문 낯짝에는 겨울이 드리웠다. 그런데도 귓가의 봄을 여미는 태도는 퍽 상반된 것이라, 여러모로 우습긴 했다. 모로 보나 올곧이 보나 아무렴 미친년이 제격이다. 기어이 그리 여기자고 속으로 되뇄다. 말 나누는 종래로 희미했던 경 읊던 소리가 그쯤 뚝 끊겼다. 어스름에 걸쳤던 자잘한 빛무리 또한 말소하니, 생채기 난 등불 몇이 초저녁을 밝힌다. 사방이 거뭇했으나 눈은 전보다 또렷하다. 덕분에 이따금 낯빛조차 선명하다. 비죽 휘어지는 입꼬리며 웃음을 내기 전 부드럽게 벌어지는 입매까지. 욕 처먹고 웃는 년은 또 처음 본다, 핀잔주며 내민 손이나 맞잡았다.

"해 다시 뜨면 뭐 꽂아줄까."

철 지난 꽃은 버림이 당연하다. 곧 여름이고 하니 수국을 꺾어볼까 하다가도 그곳까지 남은 날이 떠올라 단념한다. 정 변변한 게 없다면 마른 나뭇잎이라도 꽂아주면 될 일. 여분의 손으로 귓가에 유채나 틱 건드려봤다. 그 채로 머리맡까지 올려 걸쳐놨던 제 웃옷을 끌어 내린다. 물기도 거의 말랐겠다, 물 맞은 직후보다는 볼만한 꼴이다.

지네라기에 만일을 상정해두긴 했으나, 동일임을 확정해주니 참 골머리가 울린다. 야마후시즈메라 했었나. 땅에 떨어지고서 명명을 달리했단 소식을 풍설로 접하긴 했지만, 이리 가까이 있을 줄은 전망하지 못했다. 귀보에 흠집 낸 값을 대신 받아주겠다고 직언했으니 물릴 수도 없는 노릇이고. 진퇴유곡에 제 처지 참으로 궁하다. 승패에 자신이 없냐면 외려 오만할 만치 자신했으나 애당초 저 신명 들은 때부터 전제가 어긋났다. 제 암만 망나니, 개새끼 소리 들어가며 격을 영위할지언정 제 자식 같은 이에게 쉬이 손댈 수 있을 리가.

"내가 저 위에 있을 적에 비사문천과 무를 겨뤘던 만큼 쌈박질에 도가 텄다만... 계집질하다 불현듯 홀려서 내 새끼에게 성을 내는 건 도리가 아니고... 그렇다고 또 무르기엔 계집 앞에서 면이 안 서고. 걔는 그냥 산에서 도 닦다 다시 신위에나 오를 것이지 왜 인세에 내려와서 씹... 사군(師君)을 난처하게 만들지?"

어떠한 곡절에도 매번 능청대기나 했던 제 낯짝이 심히 일그러짐이 느껴진다. 이도 저도 못 하는 형세에 여전히 손 하나는 맞잡은 채로 머리를 세차게 헝클였다. 속히 만나보긴 하겠으나 영 탐탁지 않다. 묘책 어디 없나.

"내가 업어다 키운 애 면전에다 개지랄할 수는 없잖아. 그치?"

뜸 들이다 재차 뱉었다.

"물론 네가 더 내어주겠다면 못 할 것도 없지만."

어찌 되었든 지금은 우선이 따로 있다. 방식을 달리해서라도 복수해줄 것이니 이는 잠시 접어두고. 한데 겹친 손을 입가로 끌어왔다. 시선 들어 눈치 살피다가 입매 모로 휘었다.

"조금 따끔해. 참아."

제 것 아닌 손바닥에 입 맞춘다. 삽시에 손금 따라 불이 일었다. 전조에선 진홍으로, 무르익은 후에는 검게 타더니 이내 낙인으로 속에 박힌다. 겉보기에 문양조차 남기지 않았으나 네 살갗 아래 뚜렷이 아로새겼다고 확언한다.

"내 눈 밖으로 달아나면 타죽겠다. 불쌍해서 어쩌지?"

989 히나주 (t3T6ROSvqU)

2024-02-07 (水) 00:55:56

오아아아앗

990 카즈키주 (HaYCHaToRA)

2024-02-07 (水) 00:57:21

분위기 대박

991 아야나주 (1Rv7xBoPO2)

2024-02-07 (水) 01:03:20


내 눈 밖으로 달아나면 타죽는대

992 나기주 (vFkmn9GIQ2)

2024-02-07 (水) 01:03:46

하.. 시트낸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봄시즌 막바지라니 엔딩 얼마 안 남은거 실환가???

답레 쓰느라 못봤는데 자러간 사람들 잘 자고 온 사람들 하잉

993 아야나주 (1Rv7xBoPO2)

2024-02-07 (水) 01:05:05

이보세요
우리 7개월 커뮤에요 한참남앗어요

994 유우키주 (3piZd1y0tA)

2024-02-07 (水) 01:05:19

멋진 일상은 계속 구경하고 싶지만 이제는 슬슬 들어가야할 것 같네! 난 왜 내일도 일해야하지...
다들 잘 자!! 좋은 밤 되길 바라!

995 아야나주 (1Rv7xBoPO2)

2024-02-07 (水) 01:05:50

유우키주 굿 나 잇

996 카즈키주 (HaYCHaToRA)

2024-02-07 (水) 01:05:51

잘자요

997 류지주 (3bI.6A1HsI)

2024-02-07 (水) 01:06:17

잘자요 유우키주

998 나기주 (vFkmn9GIQ2)

2024-02-07 (水) 01:06:55

>>993 6개월 뒤면 아야나주 못보는거 실환가...

999 히나주 (t3T6ROSvqU)

2024-02-07 (水) 01:07:02

유우키주 잘 자고 내일 또 보자-

1000 나기주 (vFkmn9GIQ2)

2024-02-07 (水) 01:07:29

유우키주 잘자고 좋은꿈꿔~

1001 아야나주 (1Rv7xBoPO2)

2024-02-07 (水) 01:07:42

>>998 코이츠 벌써부터 엔딩을 걱정하는ww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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