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0207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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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597033330>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70 :: 1001
◆gFlXRVWxzA
2024-02-05 00:28:07 - 2024-02-07 23:53:56
0 ◆gFlXRVWxzA (W.mB189/gI)
2024-02-05 (모두 수고..) 00:28:07
924 야견-지원, 고불 (S8Szp9Qd3c)
2024-02-07 (水) 15:55:00
눈을 뜨는 야견. 식은땀 한방울이 목덜미를 타고 흘러내린다. 눈앞에 흐릿하게 나타나는 누군가라는 시각보다, 몸을 울리는 누군가의 기운이 더 빠르게 느껴진다. 하나는 몸의 잔털이 바짝서게 만드는, 뼈까지 관통하는 지독하게 아픈 뇌기. 야견의 왼쪽 앞에 절강대협, 남궁지원이 서 있었다.
"하아...번개가 치는 꿈을 꾸면 일확천근한다는데, 나는 그럴 기미도 없고..."
그러나 그런 푸념도 잠시. 오른쪽에서 느껴지는 흉흉한 기운에 야견은 고개를 휙 돌린다. 마치 소용돌이처럼 내공을 떨리게 만들고, 엉키게 만드는 특유의 기운. 몰라볼리 없지...!
"고불형님...! 아 진짜 한 사람도 이길 수 있을 거란 생각이 안들어 벅찬데...!!!"
"하아...번개가 치는 꿈을 꾸면 일확천근한다는데, 나는 그럴 기미도 없고..."
그러나 그런 푸념도 잠시. 오른쪽에서 느껴지는 흉흉한 기운에 야견은 고개를 휙 돌린다. 마치 소용돌이처럼 내공을 떨리게 만들고, 엉키게 만드는 특유의 기운. 몰라볼리 없지...!
"고불형님...! 아 진짜 한 사람도 이길 수 있을 거란 생각이 안들어 벅찬데...!!!"
926 류현주 (GGej1.3L9k)
2024-02-07 (水) 16:09:11
>>925 카페인은 나의 친구... 야견주 쫀오후에용... (흐릿...) 조만간 병가라도 이틀 짧게 내야겠어요... (흐물흐물)
930 야견 (dg2INU22bw)
2024-02-07 (水) 16:35:24
어쩌다보니 접한 이야기. 진시황이 불로불사 찾으라고 부하들이랑 돈이랑 엄청 준 채 떠나보낸 서복이란 인간이 있는데.
이 인간이 도착한 곳이 제주도라는 이야기가 있네용.
언젠가 동영가면 가본다....혼저옵서예....
이 인간이 도착한 곳이 제주도라는 이야기가 있네용.
언젠가 동영가면 가본다....혼저옵서예....
931 류현주 (GGej1.3L9k)
2024-02-07 (水) 16:41:03
>>929 으흐흐... 일에 모든 기력을 뺐겨버려서 저도 녹아내린 슬라임 상태에요... 힘내자구요, 우리...!
936 미사하란 (UChRYfSk.c)
2024-02-07 (水) 17:56:45
>>930 서복이 서쪽으로 돌아간 항구라고 해서 서귀포라는 지명도 생긴거에용 홍홍.
>>933 우명...야망은 있었으나 모질지 못했던 자여..
>>933 우명...야망은 있었으나 모질지 못했던 자여..
941 미호 - 련 (BIkOJVmbX2)
2024-02-07 (水) 19:58:24
"제법 났답니다아ㅡ 그래도 괜찮아요오ㅡ 괜찮아요오ㅡ 누군가를 위한 마음은 드러날수록 좋은 법이지요오ㅡ"
네가 아후후, 웃으면서 대답했다. 그리고 네가 중앙에 있는 잔을 치웠다. 텅 비어있었다. 네 눈이 곱게 휘었다.
"여기에 있었답니다아ㅡ"
오른쪽 끝 잔을 들자, 그 안에서 열매가 모습을 드러냈다. 너는 다른 장신구를 보듯 한 번 둘러보더니, 이번엔 장미빛에 가까운 분홍색 보석이 세공된 귀고리를 집어들었다.
"이것까지 얹어서 마지막 한 판 해보시겠습니까아ㅡ?"
네가 웃었다. 그리고 너는 또 한 번 더 섞기 시작했다. 세 개의 잔이 이리저리 뒤섞였고 그 움직임이 멈췄을 쯔음, 너는 잔에서 손을 완전히 뗐다.
"무엇을 고르시겠나요오ㅡ?"
처음으로 너에게서 무언갈 딴 손님이다. 너는 재미있다는 것처럼 웃었다.
네가 아후후, 웃으면서 대답했다. 그리고 네가 중앙에 있는 잔을 치웠다. 텅 비어있었다. 네 눈이 곱게 휘었다.
"여기에 있었답니다아ㅡ"
오른쪽 끝 잔을 들자, 그 안에서 열매가 모습을 드러냈다. 너는 다른 장신구를 보듯 한 번 둘러보더니, 이번엔 장미빛에 가까운 분홍색 보석이 세공된 귀고리를 집어들었다.
"이것까지 얹어서 마지막 한 판 해보시겠습니까아ㅡ?"
네가 웃었다. 그리고 너는 또 한 번 더 섞기 시작했다. 세 개의 잔이 이리저리 뒤섞였고 그 움직임이 멈췄을 쯔음, 너는 잔에서 손을 완전히 뗐다.
"무엇을 고르시겠나요오ㅡ?"
처음으로 너에게서 무언갈 딴 손님이다. 너는 재미있다는 것처럼 웃었다.
945 야견 (3F7FvH3p.Q)
2024-02-07 (水) 22:02:52
https://egogramtest.kr/result/BBABB
심심해서 야견이로 에고그램 해봤는데 흐음.....균형감각? 회로내장? 잘 모르겄는디....
https://egogramtest.kr/
그래도 심심하니까 다들 해봐유
심심해서 야견이로 에고그램 해봤는데 흐음.....균형감각? 회로내장? 잘 모르겄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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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심심하니까 다들 해봐유
946 미사하란 (W7KFgkEKy6)
2024-02-07 (水) 22:31:10
야견이는 올라운더 밸런스형이군용!
이건 하란이 결과..
https://egogramtest.kr/result/ABACB
이건 하란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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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미호주 (BIkOJVmbX2)
2024-02-07 (水) 22:32:41
모든 질문에서 다 아니다가 나오는데 이거 맞나....!?(동공지진)
미호거 해보고 반응하겠다!!>:3
미호거 해보고 반응하겠다!!>:3
949 미호주 (BIkOJVmbX2)
2024-02-07 (水) 22:36:34
https://egogramtest.kr/result/CCCAC
미호는 이렇대:3
반박하고 싶은데 강미호 그 자체라서 뭐라 말을 못하겠음(흐릿)
미호는 이렇대:3
반박하고 싶은데 강미호 그 자체라서 뭐라 말을 못하겠음(흐릿)
950 미호주 (BIkOJVmbX2)
2024-02-07 (水) 22:37:49
>>945 야견이 진짜 없어선 안 되는 육각형 인물이네!! 멋져!!!
>>946 하란이... 그래서 용용이가 되었고... 용왕님이 되신.....(납득(?????
>>946 하란이... 그래서 용용이가 되었고... 용왕님이 되신.....(납득(?????
954 ◆gFlXRVWxzA (5/Q0qTfMsE)
2024-02-07 (水) 22:43:22
https://i.postimg.cc/0NJ7r6SV/20240207-224226.jpg
967 강건주 (4SADqj3vng)
2024-02-07 (水) 22:50:54
소림 말 나온김에 이벤트캐 여래신장 비급 훔쳐서 익혔을땐 못 썼지만 회개하고 욕망을 버린 지금은 쓰자고하면 쓸 수 있다는 설정으루 낸 것
>>966 정파에서 음습한 일븐 대충 모용벽을 욕하면 그가 범인이다 (?)
>>966 정파에서 음습한 일븐 대충 모용벽을 욕하면 그가 범인이다 (?)
968 ◆gFlXRVWxzA (5/Q0qTfMsE)
2024-02-07 (水) 22:54:20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3407/recent
969 모용중원 (sVe3UmKpro)
2024-02-07 (水) 22:56:14
아 캡틴 그 중원이가 정치로는 대부분 압도했다고 해서 궁금한건데 주위에는 모용중원의 정치업적은 뭘로 알려져 있나용?
'소가주'말고...?
'소가주'말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