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31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75.어떤 과학의 과당도금 :: 1001

정하! ◆TMmm6tsoPA

2024-02-04 19:07:29 - 2024-02-05 19:55:27

0 정하!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19:07:2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3293

257 동월주 (dEDUWX0VFE)

2024-02-05 (모두 수고..) 00:05:14

분노의 네카 만들기 할거임
동반출연자 구함 (?)

258 혜성주 (XT.pqTRaOI)

2024-02-05 (모두 수고..) 00:05:29

온 사람 어서오고 자러가는 사람들은 굿밤

259 아지주 (h8tWsZfyfI)

2024-02-05 (모두 수고..) 00:05:35

>>257 어떤네칸데
아지 데려가도 좋아

260 리라주 (l41kdAwEHM)

2024-02-05 (모두 수고..) 00:06:09

치킨⬅️몬가 셰프치고(?) 남고생취향이구나 성운아 하지만 치킨은 옳지... 와중에 예시 섬세한거봐
우우 배거파
이제 그 걱정 안 하게 됐다고 하는 거 넘 좋다 심해우주는사랑을해............
확실히 무력 하나 있으니 정보전 하나 있으면 좋지 밸런스를 챙기는 것 멋져

261 애린주 (RVF6rV6ZjA)

2024-02-05 (모두 수고..) 00:06:18

>>257 (이게 웬 떡이냐 구경)

262 철현주 (Jk2.8C1fiU)

2024-02-05 (모두 수고..) 00:06:42

>>257 데리고 가줘요

263 혜성주 (XT.pqTRaOI)

2024-02-05 (모두 수고..) 00:06:46

264 아지주 (h8tWsZfyfI)

2024-02-05 (모두 수고..) 00:08:06

비맞고 귀가
운치있군

265 혜우주 (aWg8zzhHZU)

2024-02-05 (모두 수고..) 00:08:29

>>2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윤주 뇌정지 온 줄

>>253 >>이제 그 걱정은 안하게 됐어<<
이 진단은 이거 하나면 된다 응
근데 성운아 독심은 하지마...

266 수경주 (3WbZ7l77HI)

2024-02-05 (모두 수고..) 00:08:30

>>257 와 궁금해지네요.
동반출연도 가능은 합니다(?)

267 청윤주 (xO4VrgkkpA)

2024-02-05 (모두 수고..) 00:08:37

아이고 아지주...

268 성운주 (lUNHjIePuQ)

2024-02-05 (모두 수고..) 00:08:43

>>246 그런 모습을 뒷사람들에게는 좋게 보이도록 연출할 정도의 필력이 되지 못하기에... 그리고 이미 캡틴이 한번 갈! 한 적이 있어서요 👀👀👀👀👀

>>249 오늘은 만화책 잔뜩 빌려가자고 할까요. 같이 있을 수 있을 때 마구 놀아줘야지.

>>244 푸하하하하하하하하!!
하지만 오늘치 훈련은 지금 할 수 있어요!

애린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혜우주는 그 사악한 흉계를 멈춰랏

269 수경주 (3WbZ7l77HI)

2024-02-05 (모두 수고..) 00:09:00

아. 다이스

.dice -100 100. = -57
훈련용

270 혜우주 (aWg8zzhHZU)

2024-02-05 (모두 수고..) 00:09:18

>>263 (복복튀)

>>264 하필 퇴근길에...
어여 드가라 운치는 둘째치고 날추워서 몸살난다

271 혜우주 (aWg8zzhHZU)

2024-02-05 (모두 수고..) 00:10:36

사악한 흉계?
모두 잠못드는 밤으로 만들어버리는거?
청윤주를 영원한 고3으로 만드는거?

272 혜성주 (XT.pqTRaOI)

2024-02-05 (모두 수고..) 00:11:00

뭐지 글 잘 쓰는 사람들이 글 못쓴다는 기만을 하네

>>270 (쫒아가려다가 걍 엎어짐)

273 아지주 (h8tWsZfyfI)

2024-02-05 (모두 수고..) 00:11:08

>>271 사악한 흉계가 겁나게 많네 혜우주 암부야?

274 아지주 (h8tWsZfyfI)

2024-02-05 (모두 수고..) 00:11:40

맞아 혜성주(지긋)

275 성운주 (lUNHjIePuQ)

2024-02-05 (모두 수고..) 00:12:11

>>260 진행할 때는 다른 머리좋은 분들이랑 정보계열 능력있는 갓캐들이 열일해줘서 아앙~ 하고 입벌리고 들어오는 떡밥을 우음 굿 앤 테이스티~ 하면 되는데 독백쓸 때라던가 개인이벤트 할때라던가 진행도 정보계열 캐릭터들이랑 떨어져서 따로 할 때라던가 뼈저리게 느껴요, 정보계열 능력의 부재..

>>264 아구 아지주.. (수건복복복) 일단 씻자요!

>>265 응, 그렇죠... 그런데
읽히면 큰일날 게 많으시겠다?
많 으 시 겠 다 ? (압박)
농담이고, 진짜로 멀티스킬 될 기회가 오면 투시────아니다 미래예지로 하자

276 성운주 (lUNHjIePuQ)

2024-02-05 (모두 수고..) 00:12:48

>>271 이사람아 크크큭맨도 그소리 들으면 웃음 뚝 멈추겠다

277 Story ◆TMmm6tsoPA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00:13:17

[연구소]
성운과 수경은 협력해서 단말기를 확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우선 성운은 그야말로 안드로이드의 머리를 뽑아버렸고, 수경은 단말기만 꺼내서 빠져나왔습니다. 덕분에 남아있는 안드로이드가 작게 폭발을 했지만, 단말기는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 내에서는 특별히 무슨 일이 있진 않았습니다. 천천히 아래에 도착하자 어둠이 사라지며, 환한 불빛이 그들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혜성이 보고, 이경이 공유했던 모든 풍경이 그대로 제대로 이미지화되어 모두의 눈에 비쳤습니다. 길고 긴 통로가 보였고, 그 옆으로 방이 3개 있었습니다. 각 방에는 [실험실 1], [실험실 2], [데이터실] 이라는 플레이트가 붙어있었습니다. 안쪽 광장에선 계속 소리가 나고 있었으니 아무래도 지금은 안으로 들어가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그와는 별개로 아마 거기에 있는 모두가 수경이 들고 있는 단말기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실려있었습니다.


[유토피오 프로젝트]
제로원 프로젝트의 제 2단계. 제 1단계의 성과물인 샹그릴라가 안정되면 바로 실행하도록 한다. 본 프로젝트의 목적은 타깃의 마음을 완전히 부숴버린 후에 확보해서 데이터를 뽑아내는 것과 동시에 제 4학구의 모든 이들을 소멸시키는 것에 있다.
최대한 많은 이들의 눈에 띄도록, 최대한 전 학구에 알려지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게 했을때 우리들은 다음 프로젝트를 시행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유토피아를 완성시킬 수 있게 된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하게 될 시, 더 이상 그들이 있을 수 있는 장소가 사라지게 된다. 또한 그들의 '죽음'이 당연시해진다. 그런 분위기를 만들고 강화시키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목적이다.
타깃을 최대한 압박하고 압박하고 또 압박하고 때가 되면 확보한다. 아무리 타깃이 괴물이라고 한들, 인간의 몸을 지닌 이상 한계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
확보하게 된 이후, 제 1단계의 데이터 추출원인 에어버스터와는 다르게 강압적인 수단을 이용해서 최대한 많은 데이터를 뽑아내도록 한다.
돌아갈 곳이 없는 상황이 되었을 때...
우리의 모든 염원을 이룰 수 있는 완벽한 유토피아가 성립이 된다.
그 누구도 우리를 반대하지 않게 되고,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
과학의 발전을 위한 희생으로 삼아 제로원 프로젝트는 더더욱 높은 단계로 나아가게 될 것이며 최종적으로 모두에게 인정받는 진정한 병기가 탄생하게 될 것으로 추측된다.
희생되는 제 4학구의 이 중에는 당연히 타깃 또한 포함된다.
설사 데이터를 뽑아내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최종적으로는 폐기하지만, 만약 완벽한 병기화가 된다고 한다면 폐기처분은 미루도록 한다.


이게 대체 무슨 말인걸까요?


[문화 센터]
"다행이네요. 그 사람의 일도 잘 처리되었다고 하니... 정말로 편해지셨을 것 같은데. 후훗. 어때요? 조금은 편해지셨나요? 그리고 이건..."

케이스를 주자 보라는 그것을 일단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물을 확인했습니다. 일단 보라는 가만히 리라를 바라보다가 싱긋 웃으면서 오른쪽 눈으로 윙크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고맙다는 말을 하면서 살며시 주머니 속에 챙겼습니다.

한편 철현과 한양과 리라, 태오가 민우를 불러세웠습니다. 특히 태오는 자신의 능력에 집중했고 또 다시 목소리가 조용히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제일 먼저 물음을 던진 것은 리라였습니다.

"글쎄요. 리버티라는 이름이 어디 많아야 말이죠. 당장 3학구 과학공원 역에 가도 리버티라는 기부단체가 있을걸요? 아마?"
(뭐, 실제로 있긴 하니까 틀린 말은 아니긴 하지?)

이어 한양의 말이 이어졌습니다. 조용히 자신에게 하는 말을 들으면서 민우는 싱긋 웃어보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머리카락을 가만히 손으로 정리했습니다. 이어 그는 한양에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런 녀석들에게 협력을 할 바에는... 죽음을 택할 것 같은데. 적어도 나는."
(아라도 마찬가지고 말이지.)

그리고 이어지는 것은 다름 아닌 태오의 말이었습니다. 누구라도 말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겪어보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는 식은 결국 파멸할 뿐이다라는 말에 민우는 작게 웃음소리를 냈습니다. 그리고 태오를 바라보며 이야기했습니다.

"그럴 거야. 분명해. 하지만... 그럼에도 그런 마음을 품을 수밖에 없는 이가 있을 수도 있다고 난 생각해. 그리고... 난 그게 무조건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애초에... 나는... (강한 노이즈))

이어 철현의 목소리가 들리자 민우는 싱긋 웃었습니다. 그리고 두 어깨를 으쓱하면서 특별히 무슨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대로 그는 밖으로 나가버렸습니다.

한편 랑과 경진 역시 민호에게 질문했습니다. 먼저 민호는 랑을 바라보고 그 물음에 대답했습니다.

"아저씨 딸 말이야? 음. 좋지 않지. 조금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말이야. 아저씨가 어떻게든 낫게 해주고 싶지만... 나을 방법이 아직 없다고 하네. 하지만... 무리만 하지 않으면 살아가는 것은 지장이 없다고 하니까 괜찮아. 그리고 블랙 크로우 말이지? 그 리더는 아직 4학구에 구금된 상태야. 하지만... 남은 녀석들은 잘 모르겠는데. 아저씨 4학구 소속이니까 말이야. 3학구에 물어봐야 하는 거 아닐까? 그건?"

잘 모르겠다는 듯, 민호는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경진을 바라보면서 말했습니다.

"글쎄. 딱히 무슨 말을 하진 않았는데. 애초에 이 아저씨는 오늘 아저씨 딸이 불렛을 보고 싶다고 해서 온 거거든. 음. 사인회로 온 거 맞는데... 혹시 다른 이유로 와야 했니? 아. 경호라고 했으니까...아저씨도 경호 도와주면 될까? 아니. 하지만... 아저씨. 오늘은 딸과 가족 시간 보낼 거라서 말이야. 그래도 위험하다면 조금은 도와줄게."

"응! 오빠 싸인 받고 싶어!!"

"하하하. 아저씨 딸이 잘생긴 오빠 싸인 원한다네? 하나만 부탁해도 될까?"

민호의 딸이 싸인을 원한다는 말을 하자 민호는 넉살 좋게 웃으면서 경진의 싸인을 요구했습니다. 아마 준다면 딸은 고맙습니다 라는 인사를 했을 것이고 민호는 완전히 안으로 들어섰을 것입니다.

그와는 별개로 슬슬 경비를 서야 할 시간이 된 것은 사실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경비를 설 준비를 하도록 합시다.

/오늘자 스토리 마지막이에요!! 다음 스토리는 17일이에요! 설연휴는 스토리가 없답니다! 다들 수고했어요!!

278 아지주 (h8tWsZfyfI)

2024-02-05 (모두 수고..) 00:13:38

씻는다고?
싫어싫어아침에씻었어싫어

279 로운주 (hxr0fNUFpk)

2024-02-05 (모두 수고..) 00:14:41

으아아악!!! 등교이슈로 스토리를 놓치다니...!(눈ㅇㅜㄹ의 스킵)

280 태오주 (5Li1pL567c)

2024-02-05 (모두 수고..) 00:16:19

뇌세포 과부하.

다들 고생 많았어~!!!!!!!!!! 크아악 진짜 탄다 어떡하지 이거 회로 돌아가다 퓨즈끊기는 느낌임

281 아지주 (h8tWsZfyfI)

2024-02-05 (모두 수고..) 00:17:24

봐도 모르겠군
있을곳이 없어지는게 누구지

282 ◆TMmm6tsoPA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00:17:31

여러분들이 막 추리를 하셨죠? 그거 후폭풍 어떻게 할 거냐고요.

유감입니다! 오히려 넓게 넓게 알리는 것이 목적입니다!

283 성운주 (lUNHjIePuQ)

2024-02-05 (모두 수고..) 00:17:44

타깃의 마음을 완전히 부숴버린 후에 확보해서 데이터를 뽑아내는 것과 동시에 제 4학구의 모든 이들을 소멸시키는 것에 있다.
최대한 많은 이들의 눈에 띄도록, 최대한 전 학구에 알려지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거 왠지... 불렛에게 더이상 연예인 활동이 불가능할 수준의 추문을 만들어서 덮어씌우려는 것 같은데...


그 누구도 우리를 반대하지 않게 되고,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

왠지 레드윙을 어떤 식으로든 조종해서 레드윙이 대량 학살 같은 것이라도 자행하게 하거나, 아니면 제로를 시켜 레드윙의 능력을 모방해서 대량학살을 일으킨 다음에 레드윙에게 덮어씌우는 거려나요?

284 혜성주 (XT.pqTRaOI)

2024-02-05 (모두 수고..) 00:18:07

>>274 사람 잘못 보셨슴다?

285 혜우주 (aWg8zzhHZU)

2024-02-05 (모두 수고..) 00:18:32

>>268 >>275 음 그거 말인데 냥양말은 진행 끝난 후 시점에 신는 걸로 하고 (장비랑 같이 받아버렸으니)
오늘거는 태오랑 대화후에 뭐했는지로 쓰는게 좋을거 같네
만화책 빌려가자는 내용도 넣어서

ㅋㅋㅋㅋㅋㅋㅋ 뭐 읽히면 위험한거 많긴 한데
왠지 독심까지 얻으면 성운이 집착광공될거 같아서
아니 지금도 그런?가

>>272 히히히 안쫓아온대요 기력없대요 (빵디춤)

>>273 후... 이래서 눈치 빠른 아지주는... (캡사이신)(?)

286 혜성주 (XT.pqTRaOI)

2024-02-05 (모두 수고..) 00:18:55

다들 수고했어
불렛 쪽으로 갔으면 바부치즈덕이었겠네

287 혜성주 (XT.pqTRaOI)

2024-02-05 (모두 수고..) 00:19:29

>>285 크아악 (발만 휘적휘적)

288 혜우주 (aWg8zzhHZU)

2024-02-05 (모두 수고..) 00:19:33

호오
오히려 알려지는게 목적이었군?

다들 진행 수고했으
이제 2주 어케 기다리냐 (털석)

289 태오주 (5Li1pL567c)

2024-02-05 (모두 수고..) 00:19:42

퍼클이 막지 못하게 만들어서 여론을 뒤집고자 하는 것 같은데.
퍼클이 되어서 막지 못했다 혹은 퍼클이 되어서 지금 이게 무슨 짓이냐 얘네가 그 짓을 했다
퍼클이 무슨 소용이냐 저들은 살인자에 불과하다 하고 몰아가기

290 리라주 (l41kdAwEHM)

2024-02-05 (모두 수고..) 00:19:57

뭐, 실제로 있긴 하니까 틀린 말은 아니긴 하지?

🤔
뭘 알고 있긴 하구나
아라가 소속됐다는 다른 단체가 여긴가?

291 태오 - 혜성 (5Li1pL567c)

2024-02-05 (모두 수고..) 00:19:59

"……유감스러운 일이에요. 난 태생 레벨 3이라…… 커리큘럼은 안 하고 살았거든요……. 고등학교도 검정고시 쳐서 왔고요…."

고저없는 목소리였다. 질 나쁜 농담도 아니고, 진실이지만 그 이면이 있었다. 다만 당신에게까지 말할 이유는 없었다. 태오는 유감스럽게도 누군가에게 자신의 과거를 꺼내지 않았다. 사람들이 아는 것이라고는 중학교에서 본 적 없고, 학년마다 3분의 1을 나오지 않았으며, 커리큘럼 담당 연구원이 무려 8명이나 사표를 내고, 그나마 지금 나온 검정고시라는 정보뿐일 터였다. 앞으로도 알려줄 일 없으리라. 당신의 피로감과 맞물리듯 평소에도 기운 없는 목소리는 사뭇 결이 달랐다. 대화를 나눈다는 행위와는 조금 다르게, 어딘가에서 지쳤지만 그 방향을 알 수 없었으니, 물티슈 하나를 받아들고 버터기름이 묻은 손을 느긋하게 닦는다. 고맙다는 듯 고개를 느릿하게 끄덕이는 건 잊지 않았다.

그리고 노려보는 듯한 눈동자에 그제야 표정을 고친다. 이리 보니 서로 다르다. 단정하고 반듯하게 노려보는 사람, 여유롭고 태만하게 시선 마주하는 사람. 서로 자란 환경이 다르고 사상이 다르거니와, 겉도는 자와 섞여버린 자를 표하는 것 같지만 진위는 알 수 없다. 태오는 동등한 거래 소리에 가지런히 모았던 손가락 하나를 다시금 들어 손등을 툭툭 두들겼다. 그리고 고개를 느릿하게 왼쪽으로 기울이더니, 눈을 내리 감았다.

"……그 가치를 누가 정하지?"

좋지 않은 버릇이었다. 상대와 눈이 마주치기 싫을 때면 아예 감아버리는 버릇. 하물며 등받이에 늘어지듯 기대 배 위에 손을 얹고, 다리까지 꼰 상태니 이대로 대화 이어지지 않으면 잠든 사람이나 마찬가지이리라. 하지만 태오는 잠들지 않았다. 거래의 시작이자 제법 맹랑한 질문 탓이다.

"유감스러운 일이나…… 네 선택이 *같든 말든 그건 내가 상관할 게 아니랍니다…. 온전히…… 네가 그 순간 가장… 낫다 생각한 선택이거니와…… 내 손길이 닿지 않았는데 책임질 발언은 하고 싶지 않은 건 누구나 마찬가지일 테니까요……."

태오는 느릿하게 눈을 반개했다. 손가락을 다시금 툭, 툭, 일정한 간격으로 들었다 놓으며 깍지 낀 손의 툭 튀어나온 뼈마디 하나를 두들겼다. 메트로놈을 켜둔 듯 지나치게 일정한 박자였다.

"……스트레인지 지도까지는 용인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그 이상은 안 돼. 네가 선인으로 활동해야만 하는 명분을 만들어. 저지먼트의 일을 돕기 싫어도 언젠가 네 선인 짓을 그렇구나 봐줄 사람이 있어야지요. 은인 정도면 막아세우는 건 염치가 없다면 하지 않을 테니."

태오는 반개한 눈꺼풀을 온전히 들었다. 평온한 듯한 무표정이었다.

"내가 고하고자 하는 것은…… 그뿐이랍니다. 선하되 잔인해지지 않으면 이도 저도 못해요……. 적어도, '내가' 고하고자 하는 것은요."

네 거래를 이제 들어보아야겠지. 얼마나 깎을 수 있을까, 그리고 얼마나 셈하고 가치를 잴까. 네가 보일 수 있는 가장 큰 신념, 즉 값어치는 무엇일까.

292 태오주 (5Li1pL567c)

2024-02-05 (모두 수고..) 00:20:38

뺨 후려도 좋다

293 ◆TMmm6tsoPA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00:21:20

아니..그보다...리버티는 왜 꽂히신 거예요. 여러분. (흐릿)

294 청윤주 (xO4VrgkkpA)

2024-02-05 (모두 수고..) 00:21:28

어어어...어버버.. 그만 잘게요..

295 수경주 (3WbZ7l77HI)

2024-02-05 (모두 수고..) 00:21:30

다들 수고하셨어요.

296 아지주 (8S/SePdTDA)

2024-02-05 (모두 수고..) 00:21:33

situplay>1597033313>284 혜성주 글 분위기가 새벽 같은 느낌이라서 좋다구
글잘쓰면서

297 ◆TMmm6tsoPA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00:22:31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298 청윤주 (xO4VrgkkpA)

2024-02-05 (모두 수고..) 00:22:33

아 캡틴 수고하셨어요!

299 태오주 (5Li1pL567c)

2024-02-05 (모두 수고..) 00:22:42

청윤주 잘자~

300 성장에는 양분이 필요하다(1) (/RPRGsTmnw)

2024-02-05 (모두 수고..) 00:23:14

situplay>1597033313>216 이어서

커리큘럼이 재개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으나.
커리큘럼을 지속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정체는 누구나 겪습니다, 성장 수준이 처음보다 현저히 낮아진 건 사실이지만 그게 커리큘럼의 강도를 무조건적으로 높일 근거는 못 돼요."

"그럼 어떻게 하면 좋겠나?"

맞은편에 앉아 있는 나이 지긋한 위원 한 명이 그리 물었다.

"저는 현상 유지, 혹은 오히려 강도를 완화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왜지? 현상 유지도 우리 입장에선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란 걸 알고 있을 걸세, 그런데 완화라니?"

"그건 강도를 높였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성장 수준을 더욱 끌어올릴 거라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완화든, 강화든 똑같다는 겁니다."

여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짓는 위원을 보며 성환은 입술을 지그시 물었다.

"둘 다 성장에 도움이 될지, 아닐지는 알 수 없지만. 커리큘럼의 강도를 높이는 게 학생에게 부담이 된다는 건 확실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완화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 겁니다. 결국 커리큘럼을 받는 건 제가 아니라 학생이고, 학생의 성장은 학생이 건강한 상태일 때 가능합니다. 지금 당장 성장이 더디다고 해서 강도를 무작정 올리는 건 학생에게 부담이 될 뿐 별 도움은 되지 못할 겁니다."

"자네, 비주류 분야를 너무 오래 맡은 건 아닌가? 최근 논문은 읽어보았나?"

연구원이 그리 말하며 내밀어 준 서류를 성환은 어쩔 수 없이 받아보았다.
천천히 서류에 적힌 내용을 읽어 내려가는 성환을 보며, 위원은 한숨을 내쉬었다.

"우리라고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게 아니네, 결국 우리는 성과를 내야 하는 사람들이야. 학생들이 발전하지 않으면 우리도 멈추게 되어 있다네, 알고 있잖은가. 거기 제시된 가설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표본도 꾸준히 추가되고 있고."

성환은 서류를 읽는 것을 멈췄다.

"...진심이십니까? 어디서 나타난 건지도 모르는 연구재단에서 재정지원을 위해서 급조한 가설을 정말 진지하게 믿으시는 거에요?"

"너무 깎아내리지 말게, 어쨌거나 근거가 있잖은가... 우리는 결과로 말하는 사람들이야. 그리고 이들은 적지만 결과를 계속해서 가져오고 있어, 그리고 기존에 비슷한 가설이 상당 부분 증명된 상황이고, 우리 입장에선 거부할 이유가 없네."

성환은 더 이상 말을 해도 소용이 없다는 생각을 했다.

"아무튼, 안 됩니다. 저는 제가 담당하는 학생에게 이런 방식을 사용할 생각은 없어요."

"학생의 커리큘럼은 담당 연구원의 몫이란 거 알고 있네, 그러니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 아닌가. 자네도 실적을 쌓아서 따로 연구소도 차리고 해야 하지 않겠나. 언제까지 말단 연구원으로 살 건가."

게다가... 라는 위원의 짧은 말 뒤로.

"담당하는 학생의 능력 자체가 이 가설에 너무 잘 맞지 않는가? 이건 우리 입장에서도 좋은 기회야. 가설을 증명하면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겠나? 시간을 좀 줄 테니 좀 더 고민해 보게."

성환이 터덜거리며 건물 바깥으로 나오자, 흰 바탕에 푸른 빛을 반사하는 창이 빼곡한 건물의 외부가 눈에 들어온다. 한숨을 푹 내쉬면서 자판기에서 음료를 하나 꺼내 마시려고 했으나, 자판기가 동전을 먹어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말아서.

"아! 왜 자판기까지 말썽이냐!"

성환은 화를 내며 자판기를 한 번 손바닥으로 탕 쳤다가 손이 아파 몸을 굽혔다.

"뭐 하냐, 멍청아."

"...말 걸지 마세요, 기분 안 좋으니까."

눈물이 찔끔 나오는 상황에, 귓가에 익숙하면서도 자주 듣지는 못하는 목소리가 들려와 성환은 작게 한숨을 쉬며 퉁명스럽게 대꾸했다.
그러자 팡! 하는 소리와 함께 등판이 찌릿하는 감각이 느껴져, 성환은 자동으로 몸을 바로 세웠다.

"악! 뭐 하는 건데요!"

"사내 자식이 뭐 이렇게 웅크리고 있냐, 동전 먹어서? 참 내."

"갑자기 찾아와서는 이게 뭐 하는 거에요, 누구 속 긁지 못해서 안달 난 것처럼."

성환의 옆에 선 여성은 사나운 얼굴에 노랑색 머리, 어깨가 트여 있는 셔츠에 빈티지 데님 팬츠, 귀걸이 등 누가 봐도 불량하기 그지 없는 모습이었다. 말도 상당히 걸었고. 비단이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성환의 투덜거림을 못 들은 체 하며 손가락을 뻗어 자판기의 동전 투입구에 가져갔다. 그러자 손목에 감겨 있던 끈 팔찌가 스르륵 하고 풀리더니, 얇은 섬유로 나뉘어 그 틈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다가 달그락,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자판기에 불이 들어왔다.

"멀쩡하구만 뭐."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어깨를 으쓱이며 비단은 맥주를 뽑아버렸다. 덜컹 하며 맥주가 떨어지자. 성환은 아! 하고 단말마를 내뱉을 뿐.

"맥주를 사면 어떡해요! 이온 음료나 마시려고 했는데!"

"이건 내 건데? 니껀 니가 뽑아."

그 말대로, 비단이 한 것은 인식되지 않은 동전을 인식시켰을 뿐인지라, 한 번 음료수를 뽑아준 자판기는 다시 불이 꺼져 있었다.
이게 무슨 횡포란 말인가, 통탄할 노릇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성환은 동전을 하나 더 꺼냈다. 그러나 불이 들어오자마자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비단은 다시 맥주 버튼을 눌렀다.

"아!"

야속하게도 자판기는 동전을 넣은 사람과 버튼을 누르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 참된 자판기였다. 덜컹 하는 소리와 함께 떨어진 맥주, 비단은 자, 가져가세요. 라는 듯 얄밉기 그지없는 손짓을 해 보였다.

301 성장에는 양분이 필요하다(2) (/RPRGsTmnw)

2024-02-05 (모두 수고..) 00:23:47

situplay>1597033313>300 이어서

결국 성환은 망연자실하여 손에 맥주 캔을 든 채 공원 근처에 마련된 칸막이가 있는 벤치에 걸터 앉게 되었다.

"크하! 시원하고 좋네, 맛대가리는 별로 없지만."

"...그래서, 왜 오셨어요, 선배?"

벌써 캔을 따서 꿀꺽꿀꺽 마신 비단이 입가를 스윽 닦아내면서 감탄사와 비판을 내뱉는 동안, 성환은 물방울이 맺힌 맥주 캔을 손가락으로 문지르며 그리 물었다.

"왜, 오면 안 되냐? 내가 후배 보러 온다는데, 뭐 문제라도?"

"그게 아니고요, 하... 타이밍이 절묘해서 그렇죠, 뭐 새로운 거라도 있어요?"

오히려 되묻는 비단에게 대답과 함께 다시 질문을 건네는 성환, 그동안 비단은 또 맥주를 마셔댔다.

"새로운 거, 새로운 거... 뭐 없진 않지, 스트레인지 구획에서 애들이 없어지고 있으니까."

"애들...?"

"어, 애들, 대부분 차일드 에러인데... 뭐 납치야 흔하지. 근데 납치가 아닌 거 같더라고? 없어졌던 애들이 다시 나타나. 멀끔해져서. 게다가 스트레인지 바깥에서 나타나네? 그런데 다시 스트레인지로 돌아오고."

비단은 약간 취기가 오르는 듯이 히죽 웃었다. 성환은 그런 비단의 얼굴을 보다가 심각한 표정으로 맥주캔을 쳐다보았다.

"냄새가 나지 않아? 구린내가 막 나는데."

"그건... 확실히 좀 이상하긴 하네요, 그 애들이 스트레인지 바깥에 나가서 누군가의 후원을 받았을 수도 있지만...."

"그치~? 아니 아무리 그래도 스트레인지에 있는 차일드 에러를 누가 좋다고 맡겠냐고~ 걔네들 갑자기 능력도 개화해서 왔다니까?"

"예?"

그 순간 성환의 머릿속에서 막연하게 돌아다니던 것들이 제멋대로 짜맞춰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잠깐만.

"자 잠깐만요, 그 아이들 관련된 자료 가지고 계시죠?"

"엉, 내가 그것도 안 가져왔을까봐?"

벌써 한 캔을 다 비워버린 비단은, 낼름 성환의 손에 있던 맥주캔을 빼앗고 대신 작은 칩 하나를 내밀었다.

"알고 있는 것들은 거기에 넣어놨다. 잘 보고 이자까지 쳐서 돌려줘라, 알겠지?"

"일단 뭔지 좀 보고... 이러고 그냥 가시려고요?

치익, 하고 캔 따는 소리와 함께 비단은 자리에서 일어나 맥주를 한 번에 다 마셔 버리곤 캬- 하는 소리와 함깨 캔을 잘게 분해해 철사 뭉치로 만들었다.
그리곤 성환을 보며, 미간을 팍 찌푸리다가 씨익 웃는 것이다.

"어, 갈라고. 가서 잘거야. 앞뒤 꽉꽉 막힌 노땅들이 엉덩이 무게 늘리는 장소 앞에는 더 못 있겠다~ 너도 조심해라 알겠지? 얼른 들어가~."

성환이 무어라 말을 하기도 전에, 성큼성큼 그 자리를 벗어나는 비단.
성환은 하는 수 없이 비단이 떠나간 자리를 보다가, 손 위에 놓인 칩을 자신의 시계에 있는 칩 케이스에 집어넣었다.

"이게 무슨 고생이야... 난 그냥 연구 일이나 하고 살려고 한 건데."

길게 한숨을 내쉬며, 성환은 차트가 담긴 가방을 손에 쥔 채, 셔틀을 놓치지 않기 위해 잰걸음으로 자리를 떴다.

302 리라주 (l41kdAwEHM)

2024-02-05 (모두 수고..) 00:24:14

꽂힌 사람 나밖에 없는 거 같긴 한데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아니 단어 뜻이 너무......... 이 타이밍에 너무...
혼자 정보가 별로 안 알려져 있는데 리스트에는 올라가 있다는 것도 너무...

그나저나 이거 쎄하다 2주 어케기다려
그리고 예상은 했지만 윗대가리들이랑 다 한패구나 아마도 3학구장 제외하고는
아니지 예외표가 더 있다고 했던가 아무튼...

뇌가 탄다
다들 수고했어!!

303 성운주 (lUNHjIePuQ)

2024-02-05 (모두 수고..) 00:25:11

>>285 오늘 하다가 멈춘 진행이 다다음주에나 시작될 거라... 오늘치 진행이 끝난 시점에서의 일상이라던가 훈련이라던가, 괜찮지 않을까요? 이건 캡틴께 여쭤봐야 하려나...!
태오한테 봉투 받아가지고 나온 직후 말이에요? 그것도 좋네요...!

아직까지는 걱정이 과한 순애 레벨이에요. 아직까지는.

304 랑주 (/RPRGsTmnw)

2024-02-05 (모두 수고..) 00:25:48

어유 너무 길다
쓰는 동안 12시가 지나갔네 자러 간 사람들 다들 잘자!!

situplay>1597033313>223
앜!!! 갑작스러운 선물 너무 좋아!!!
둘 이미지가 이렇게 찰떡같이 나오는 픽크루를 어떻게 찾아오는거야!! 너무 귀여워ㅠㅠㅠㅠ 매번 고맙다!!!

305 리라주 (l41kdAwEHM)

2024-02-05 (모두 수고..) 00:26:46

어디서 나타난 건지도 모르는 연구재단에서 재정지원을 위해서 급조한 가설을 정말 진지하게 믿으시는 거에요?

미치겠네

306 ◆TMmm6tsoPA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00:27:29

>>302

307 태오주 (5Li1pL567c)

2024-02-05 (모두 수고..) 00:27:33

태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신체_한_곳에_장애가_생긴다면_어디
: 글쎄? :/ 이런 건 어지간하면 잘 생각하지 않는 편이라서...

자캐가_사람을_크게_둘로_나누면_뭘까라는_질문을_받았을때_답변
: "……."
"가로로, 아니면 세로로……?"

자캐는_관계캐와_어디까지_OK인가
: '사고를 쳐서 그만 전치 2주를 넘어버린 그림자'를 바다에 유기하는 걸 돕는 것까지 ok😏

엥? 연애적인 의미요?

얘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지는 둘째치고 얘를 좋아할 사람이 있나?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진단이 오늘은 좀 머시기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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