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31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77 :: 1001

◆c9lNRrMzaQ

2024-02-04 18:18:13 - 2024-02-10 01:04:56

0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18:1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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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순백의 악과 최후의 위선

696 ◆c9lNRrMzaQ (pGKYCRDFAM)

2024-02-08 (거의 끝나감) 10:44:41

칼날은 일반적인 경우의 죽음, 운명의 끝 등을 말하고 심장은 운명의 흐름을 말해. 피는 그 운명의 요소이고.
그런데 죽은 피라는 거는 이런 운명의 요소가 사라졌단 얘기인데, 그걸 계속 순환하며 산다는 게 종교적 의미에서의 투생投生에 가까운 거야

697 여선주 (jPp.2TEUxU)

2024-02-08 (거의 끝나감) 10:50:08

꼬리를 문 뱀이 상징이라던가.. 그런 종류처럼..
생을 던지다..? 종교적 의미에서...
요소가 사라지면 본래는 사이클이 붕괴하거나 하는데 붕괴하지 않는다..? 그래서 종교적인..?
(생각나는 걸 막 적어보는 것 뿐)

698 ◆c9lNRrMzaQ (pGKYCRDFAM)

2024-02-08 (거의 끝나감) 10:50:33

운명적 끝이 일어나지 않음. 이거야

699 토고주 (Lg339lrdBE)

2024-02-08 (거의 끝나감) 10:53:10

이미 죽었으니 거기에 또 다른 죽음은 일어나지 않는다.

책으로 비유하면 덮힌 책 혹은 페이지가 없는 책이니 책의 끝이 없거나 책이 덮히지 않는다. 난 이렇게 해석했는데 비슷해?

700 여선주 (jPp.2TEUxU)

2024-02-08 (거의 끝나감) 10:54:33

끝이 없구나..

토고주도 하이여요~

701 토고주 (gK3amhyJGw)

2024-02-08 (거의 끝나감) 10:54:59

여선주 안녕
캡틴도 안녕

702 ◆c9lNRrMzaQ (pGKYCRDFAM)

2024-02-08 (거의 끝나감) 10:55:58

>>699 물컵에 남은 한 방울의 물은 무엇을 해도 사라지지 않아. 심지어 무언가로 닦아내더라도.

703 토고주 (gK3amhyJGw)

2024-02-08 (거의 끝나감) 10:59:39

영원한 한 방울의 물이라 뭔가 심오하네 한 방울이 물 한 컷이라면 한 컵이지만 그것은 일반적인 한 컵과는 다르니

704 게일주 (RwNG6zawqs)

2024-02-08 (거의 끝나감) 11:15:39

>>694 감사합니다

705 게일주 (RwNG6zawqs)

2024-02-08 (거의 끝나감) 11:18:01

투생과 어쩌면 연관? 반대? 되는 개념이 제가 알기로는 잇쇼켄메이一生懸命(일생현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간찬가적인 사상의 반대쪽 극단에 치닫은 신격이라고도 볼수 있겠네요.

706 ◆c9lNRrMzaQ (pGKYCRDFAM)

2024-02-08 (거의 끝나감) 11:19:17

투생의 반대는 생위生衛라고 해.

707 토고주 (gK3amhyJGw)

2024-02-08 (거의 끝나감) 11:19:35

영생을 바라는 건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이니까 신격화 되는 것도 이해는 돼

708 게일주 (RwNG6zawqs)

2024-02-08 (거의 끝나감) 11:20:41

>>706 검색해보니 일본어 자료만 잔뜩...

709 게일주 (RwNG6zawqs)

2024-02-08 (거의 끝나감) 11:20:56

여선주 답레가... 전판에 있군요?

710 여선주 (jPp.2TEUxU)

2024-02-08 (거의 끝나감) 11:21:22

답레 주셨었어요?!

(전판으로 뛰어가는중)

711 게일주 (RwNG6zawqs)

2024-02-08 (거의 끝나감) 11:22:25

반갑습니다.
아니 제 말은 여선주께서 주신 막레가 전판에 있다는 언급이었습니다;;;

712 ◆c9lNRrMzaQ (pGKYCRDFAM)

2024-02-08 (거의 끝나감) 11:23:26

투생投生 - 생위生衛

투생은 구차한 삶, 받아들이지 못하는 죽음에 무한성이라면 생위는 1에 도달하는 삶. 즉 끝을 받아들이는 삶을 말해.
두 개념 다 일본에서 다루는 개념인 적이 있어서 그럴거야

713 게일 - 여선 (RwNG6zawqs)

2024-02-08 (거의 끝나감) 11:25:49

"그러니 이곳에 들르는 것 아니겠소?"

그렇게 이야기하며 성벽넘이의 시위를 풀고 석궁의 활대를 갈무리한다. 쏘아대었던 화살마저 회수하면 일단 이쪽은 준비가 완료된 것이었다.

"좋은 생각으로 들리기는 하오. 긴박한 전투 상황에서 치료를 기다려 주는 적은 없으니 말이오."

차라리 적도 지능이 있다면 제네바 협약따위 알 바 아니라며 치료자를 먼저 공격하곤 하니. 그러고보니 헌터들에게도 구 시대의 제네바협약이 적용되던가. 하는 이상한 잡념이 들었다.

"...혹 더미보단 실제 각성자가 필요한 것이오?"

714 게일주 (RwNG6zawqs)

2024-02-08 (거의 끝나감) 11:27:03

>>712
그래서 일생현명一生懸命, 잇쇼켄메이가 무사도 시절부터 일본인들을 상징하는 신념 중 하나라고 들었던 것 같긴 합니다..!

715 ◆c9lNRrMzaQ (pGKYCRDFAM)

2024-02-08 (거의 끝나감) 11:27:44

그렇군...(메모해두기)

716 토고주 (gK3amhyJGw)

2024-02-08 (거의 끝나감) 11:28:37

우연하게도 죽음을 받아들이는 종교인 캐릭터가 마도일본 출신이야

717 태식주 (Q/oHKbloz2)

2024-02-08 (거의 끝나감) 11:44:24

그래서 2차세계대전때 일본이

718 여선 - 게일 (jPp.2TEUxU)

2024-02-08 (거의 끝나감) 11:45:32

"그건 맞아요~"
여선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잡념을 들었다면 선언은 할 수 있죠? 라고 답했겠지만, 그럴 일은 없고.. 더미보단 실제가 필요하냐는 질문이 아 그건 아닌데요! 라고 말을 합니다.

"실제로 다쳐오면 치료해준다... 이긴 하지만 일부러 다쳐오는 건 권장하지 않으니까요..?"
게일이 떠나더라도 수련을 계속할 생각이고.. 할 게 의외로 좀 되니까요. 앞으로도 할 거가 많아..!!

719 여선주 (jPp.2TEUxU)

2024-02-08 (거의 끝나감) 17:19:29

오늘의 업무는 끝. 모하모하여요~

720 ◆c9lNRrMzaQ (pGKYCRDFAM)

2024-02-08 (거의 끝나감) 17:26:36

하이하이

721 유령주(똘이) (azR.noYq0k)

2024-02-08 (거의 끝나감) 17:36:21

웅니
다들 발더게 한다고 나랑 페3 안해조...

722 태식주 (Q/oHKbloz2)

2024-02-08 (거의 끝나감) 17:38:41

그치만 페르소나는 싱글겜이잖아

723 유령주(똘이) (azR.noYq0k)

2024-02-08 (거의 끝나감) 17:39:25

발더게도 싱글 아니야??? 멀티도 있어????

724 유령주(똘이) (azR.noYq0k)

2024-02-08 (거의 끝나감) 17:40:30

있구나
싱글겜의 패배다

725 ◆c9lNRrMzaQ (pGKYCRDFAM)

2024-02-08 (거의 끝나감) 17:49:37

누군가는 놀아주지 않을...가...

726 토고주 (GAnIunNxpk)

2024-02-08 (거의 끝나감) 17:53:51

나님 등장...
책 읽고 잤어

727 여선주 (jPp.2TEUxU)

2024-02-08 (거의 끝나감) 17:53:52

다들 안녕하세요~

하지만 게임... 못하는걸요...

728 태식주 (Q/oHKbloz2)

2024-02-08 (거의 끝나감) 18:09:02

729 태식주 (Q/oHKbloz2)

2024-02-08 (거의 끝나감) 18:09:15

730 ◆c9lNRrMzaQ (pGKYCRDFAM)

2024-02-08 (거의 끝나감) 18:09:58

천ㅋㅋㅋㅋ장ㅋㅋㅋㅋ

731 태식주 (Q/oHKbloz2)

2024-02-08 (거의 끝나감) 18:17:01

크아악

732 태식주 (Q/oHKbloz2)

2024-02-08 (거의 끝나감) 18:17:38

24살 막내가 이번에 둘째 낳고는 묶을까요? 라고 물어본거 기왕이렇게 된서 셋째도 도전해보자고 했다.

733 유령주(똘이) (azR.noYq0k)

2024-02-08 (거의 끝나감) 18:18:52

뭐? 타식주가 자식이 셋이라고?

734 태식주 (Q/oHKbloz2)

2024-02-08 (거의 끝나감) 18:23:04

자식이 셋이라니 미혼이야

결혼 이야기 나오던 여자가 다른 남자랑 뜨밤 가지고 임신하긴 했는데

735 ◆c9lNRrMzaQ (pGKYCRDFAM)

2024-02-08 (거의 끝나감) 18:27:17

왜 우리의 주위에는 대가리나 스위치를 조절 못해서 G랄난 사례가 이리 만냐

736 태식주 (Q/oHKbloz2)

2024-02-08 (거의 끝나감) 18:28:29

인간은 동물이기 때문,,,,

737 ◆c9lNRrMzaQ (pGKYCRDFAM)

2024-02-08 (거의 끝나감) 18:29:41

긍정적으로 결혼 안해서 재산분할청구는 없었다고 생각하자

738 여선주 (L/vLBMZnKg)

2024-02-08 (거의 끝나감) 18:32:40

다들 어서오세요~ 는 이야기가 무섭네요.. 세상은 요지경이야...

739 알렌주 (TiwmtEtgu2)

2024-02-08 (거의 끝나감) 18:34:16

썰이 너무 매워요 태식주...(눈물)

740 여선주 (L/vLBMZnKg)

2024-02-08 (거의 끝나감) 18:36:05

알하여요~

741 ◆c9lNRrMzaQ (pGKYCRDFAM)

2024-02-08 (거의 끝나감) 18:36:31

30대가 되면 이래

742 강산주 (GDDpXRVlCY)

2024-02-08 (거의 끝나감) 18:36:52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아니...아아니...세상에...

743 강산주 (GDDpXRVlCY)

2024-02-08 (거의 끝나감) 18:38:52

>>688 어 그리고...늦었지만 축하드림다!!

>>691
고생하셨어요...😭

744 알렌주 (TiwmtEtgu2)

2024-02-08 (거의 끝나감) 18:40:13

다들 안녕하세요...

태식주 천장친거 놀리려고 했는데 뒤에 핵불닭보다 매운 썰이...(눈물)

745 여선주 (PRHxr9xPAE)

2024-02-08 (거의 끝나감) 18:44:35

강산주도 하이여요~

746 강산주 (GDDpXRVlCY)

2024-02-08 (거의 끝나감) 18:45:50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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