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25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73.쫓아야만 하는 이유 :: 1001

◆TMmm6tsoPA

2024-02-02 23:53:54 - 2024-02-04 00:42:16

0 ◆TMmm6tsoPA (AyDxkd3yN6)

2024-02-02 (불탄다..!) 23:53:5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3236

1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05:40:48

얄루루루

2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05:42:23

situplay>1597033236>999 방금 잠이 확깨셨담서! 88 (꾸-왑) 다시 같이 자러가요..

네이버로맨스웹툰 썸네일연성은 따로 해보려구요. 사실 이 짤시리즈, 둘을 한 화면 안에 담으려고 키차이를 줄였는데, 원래 저기서 머리 하나만큼 더 차이나는 키차이라..

3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05:42:33

아지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4 수경 - 아지 (5BQMfMZo5o)

2024-02-03 (파란날) 05:42:46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감사합니다."
고개를 끄덕인 수경.

"아.. 그래서 다른 게 있긴 했군요.."
설탕시럽을 펌핑할 생각도 안했구나. 그리고 더 넣을 수 있다는 말은 이제 유자차에 휘핑을 올린 걸 내밀수도 있게... 아지야 대체 뭘 가르친거니. 아니면 수경이가 왜곡해서 받아들인거니(?)

"네..?"
음료수 위에... 케이크...? 라는 말을 들은 수경은 조금 충격받은 거 같은 표정이네요. 음료수 위에 케이크를 올려도 괜찮은 건가요?

이래서는 안 될 거 같다는 생각에...

"그럼.. 저는..."
베리 초콜릿 쉐이크요.. 라고 일단 대충 괜찮아보이는 메뉴를 고르려 합니다. 하지만 초콜릿 케이크 쉐이크는 수경이에게는 너무 나쁜짓처럼 느껴질 것 같고요? 음료는 금방 나올 거 같습니다.

5 수경주 (5BQMfMZo5o)

2024-02-03 (파란날) 05:43:08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집 들어가면 바로 씻고 잘 것 같네요..

6 성운주 (F5adP479HI)

2024-02-03 (파란날) 05:44:48

수경주도 올 하루 수고하셨어요-

7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05:45:43

>>2 히이잉 지금 자도 이따 저녁에나 일어날끈데 (기적의 하루 12시간 취침생활 중)
후히히 좋다 좋아 응응 또 삘 올 때 파바박 연성해조

수경주는 아직 귀가중이야?
밤길 조심이야-

8 성운주 (F5adP479HI)

2024-02-03 (파란날) 05:46:10

그리고...
혜우 훈련레스..
정말....
아아 진짜 88

9 성운주 (F5adP479HI)

2024-02-03 (파란날) 05:48:45

>>7 진짜 고양이시네요... (스담스담) (정수리복복+턱긁긁)

10 랑주 (OCUAJ13nV2)

2024-02-03 (파란날) 05:49:30

situplay>1597033236>993
우우...랑부이...못봣다...슬프다...

situplay>1597033236>995
(하품쩍)

11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05:49:57

>>9 요즘 묘하게 삶에 의욕이 없어서리 (골골골골)(부빗)
엣 근데 훈련 왜 왱?

12 랑주 (OCUAJ13nV2)

2024-02-03 (파란날) 05:50:06

수경주 조심해서 들어가그라

13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05:50:22

랑주 안뇽
못본거 많대요 에벱베

14 랑주 (OCUAJ13nV2)

2024-02-03 (파란날) 05:52:25

(쒸ㅣ익쒸익)
(벌러덩)

15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06:23:19

다들 잘자요. 전 이제 자야겠네요.

16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06:23:49

>>14 우히히히 (와바박)

>>15 수경주도 잘 자아

17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09:05:48

(죽은 해파리)

18 아지주 (yetQi0JtiM)

2024-02-03 (파란날) 09:26:40

숙제하기싫다

>>17 (찔러봄)

19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09:28:52

>>18 (전기 내뿜기)

아지주 좋은 아침~ 숙제하는구나🥲 힘내는거야... 주말 아침부터 성실하네!

20 아지주 (yetQi0JtiM)

2024-02-03 (파란날) 09:31:40

>>19 안하고 갈건데(?????)

우와아악(감전)(죽은 해파리 됨)(???)

21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09:32:43

>>20 억
요령있고(?) 좋네(??)
히히 해파리 동료가 늘었다

22 아지주 (yetQi0JtiM)

2024-02-03 (파란날) 09:33:38

>>21 한번 혼나고 말지뭨ㅋㅋㅋㅋㅋㅋ (촉수 팔랑)
리라주는 왜 일찍 일어났어 리라주도 공부해?

23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09:36:13

>>22 ㅋㅋㅋㅋㅋㅋ그래 그런 날도 있어야지(쓰담담)
아니 그냥 눈이 떠졌다! 생체시계란 어쩔 수 없는 것이야...🙃

24 아지주 (yetQi0JtiM)

2024-02-03 (파란날) 09:36:53

>>23 헤헤헤
출근에 몸이 적응해버린 슬픈 사회인이구나
더 자!!

25 경진주 (v0e4WvYkmA)

2024-02-03 (파란날) 09:37:22

@캡

능력변경 한번은 된다고 한걸로 기억하는데 이제와서 바꾸려고 하면 너무 늦었으려나? 다이스 다시 굴려야 해?
현 능력도 캐릭터에 매우 잘 맞고 배경과도 어울려서 입체적으로 빚어준다고 생각하지만 썰풀어준 소원능력도 비슷하게 어울릴듯 해서 조심스레 물어본당
물론 썰푼거 날름하려는 거나 마찬가지니까 공평성 문제로 안된다고 하면 이해해 헤헤

모두 안녕 !!

26 경진주 (v0e4WvYkmA)

2024-02-03 (파란날) 09:37:49

맞아 리라주 날 대신해서 더 자

27 아지주 (yetQi0JtiM)

2024-02-03 (파란날) 09:38:43

소원 능력 어제 얼핏 본 그거구나

경진주 하이

28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09:39:24

>>24 따흑흑
그럴까...?? ㅋㅋㅋㅋㅋㅋ간단히 정리할 것만 한 다음에 졸리면 자야겠다 고맙다구 후후(복복)

29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09:40:50

경진주도 안녕!!

30 아지주 (yetQi0JtiM)

2024-02-03 (파란날) 09:41:36

>>28 흐흥 (뽝실) 대충 하고 자!!

31 경진주 (v0e4WvYkmA)

2024-02-03 (파란날) 09:42:20

>>27 사형선고하러 스레 켰는데 랑주가 연성 놓친거 있다고 하길래 좌절하며 놓친거 속독하다 보여서 헤헤

>>29 알았어 그만 놀고 일할게 리라주 (혼자 찔리는 중

32 경진주 (v0e4WvYkmA)

2024-02-03 (파란날) 09:42:30

*아침인사

33 아지주 (yetQi0JtiM)

2024-02-03 (파란날) 09:43:39

사형.....선고.....?

그래 경진주는 빨리 일해

34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09:44:26

>>30 그려!! 아구 복실복실해라 말랑말랑~~

>>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아침인사가 어떻게 사형선고가 된거야ㅋㅋㅋㅋㅋㅋ 읽다가 빵터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놀아 더 놀아(물귀신)(?)

35 이름 없음 (GsJbo3PjTI)

2024-02-03 (파란날) 09:47:43

우엥

36 아지주 (JWBjJD42hI)

2024-02-03 (파란날) 09:49:56

>>35 누구냐! 나메를 밝혀라

37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09:50:19

>>35 누구야!
🤔 랑주인가...?

38 이름 없음 (GsJbo3PjTI)

2024-02-03 (파란날) 09:50:51

크큭
이정도도 맞추지 못한다면
맞추지못할것이다(?)

39 아지주 (dWNyM4qPpk)

2024-02-03 (파란날) 09:52:52

그러게 이 당당하다 못해 뻔뻔한 태도는
랑주다!!!

40 랑주 (GsJbo3PjTI)

2024-02-03 (파란날) 09:53:20


나 뻔뻔한 이미지였어

맞다!

41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09:54:06

당당하다 못해 뻔뻔한 태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웃겨
어서와~~(늑대털 다이빙) 랑주 오늘 왜 이렇게 일찍 깼어!

42 아지주 (dWNyM4qPpk)

2024-02-03 (파란날) 09:54:17

가끔 뻔뻔해져(?)
야호 맞췄다 리라주랑 나랑 계수 주세요

43 청윤주 (xWVVISb.EI)

2024-02-03 (파란날) 09:55:22

좋은 아침이에요..!

44 랑주 (GsJbo3PjTI)

2024-02-03 (파란날) 09:55:29

좋아 상으로 계수를 5% 줄게! 5%가져가! 정확히 5%를 가산하도록(?)

>>41
(털의 파도)
그것은... 아침 일찍 사우나를 즐겼기 때문이다!!

45 랑주 (GsJbo3PjTI)

2024-02-03 (파란날) 09:55:40

청윤주 어서와! 좋은아침!

46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09:56:57

꺄아악(여로 개인이벤트 계수가 그대로 공중분해 되다)
청윤주 어서와!

>>44 (파도타기)(대만족)
헉 그랬구만 따뜻하게 잘 즐기고 왔니~~ 노곤노곤 하겠다!

47 아지주 (4LKsysxw7A)

2024-02-03 (파란날) 10:00:54

가산이냐!!!!(풀썩)

청윤주 하이

48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0:07:52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어제 말한 소원 들어주는 능력이라면 제가 풀어주는 것과 동시에 너무나 위험한 능력이라서 배분되는 능력은 아니라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지요! 그렇기에 그 능력을 줄 순 없을 것 같네요.

49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0:08:23

캡틴도 어서와~

50 랑주 (GsJbo3PjTI)

2024-02-03 (파란날) 10:10:23

그렇다 가산이다 하하!!

>>46
씻고 나와서 뜨신 국밥까지 먹고왔으니
지금의 난 최강잉다(??)

캡틴 어스와~~

51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0:13:14

>>50 최고의 주말 아침을 보냈구나 아주 잘했어 아주 칭찬해~~(복복복복)

신체 멘탈 정상화가 되었으니 답레를 이어와야지
헉 아 맞다

@랑주
연구소 애시르를 인첨공 넷에 검색하면 검색결과로 뭐가 뜰까?

52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0:15:15

왜 질문은 한번에 생각나질 않는 가

@캡틴
목화고는 인첨공 설립되고 얼마 있다가 개교했을까? 설립과 동시에 개교했다면 교내 커리큘럼이 시작된 시기도 아마 같겠지?

53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0:16:52

>>52 설립과 동시 개교는 아니고 3년 후에 개교를 했어요. 그러니까 올해로 12년이 되겠네요!

54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0:21:04

>>53 호오 그렇군! 답변 고마운거야!
나 그리고 교내 커리큘럼에도 궁금한 게 있는데, 목화고의 랩실(커리큘럼실)은 학교 부지 내에 따로 연구소 건물이 있는걸까?

55 랑주 (GsJbo3PjTI)

2024-02-03 (파란날) 10:21:47

>>51
연구소라기보단 신생 연구재단이라는 거랑... 연구를 위해 부지를 구매했으며 구매한 땅이 스트레인지 내에 있다는 기사.
그리고 연구소가 조성되는 대로 신임 연구소장을 채용할 예정이라는 등
지금은 실체가 따로 없다는 느낌을 많이 받을 거야!

56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0:23:48

>>55 호오... 그게 기사로도 있단 말이지...
과거에 존재했던 애시르(인첨공 초창기에 있었다는 그거)에 대한 정보는 넷에 풀려있지 않은걸까!

57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0:25:14

>>54 네! 물론 따로 커리큘럼을 받는 건물이 있답니다! 막 개개인별로 전용실이 있는 것은 아니고... 대분류별로 사용하는 방이 있다라는 느낌으로 보면 될 것 같아요!
물론 은우는 퍼클이라서 따로 전용실이 있긴 하지만요.

58 랑주 (GsJbo3PjTI)

2024-02-03 (파란날) 10:26:13

>>56
이건 캡틴 검수가 필요하긴 하지만
암부가 작정하고 초반부터 굴렸던 연구소다 보니 기록을 지우지 않았을까~~같은 생각!

59 랑주 (GsJbo3PjTI)

2024-02-03 (파란날) 10:26:51

>>56
그리고 저 기사는 막 엄청 유명한 그런 언론사가 아니라 찌라시나 가십거리 같은 거 쓰는 쪽에서 쓰는 그런거 있잖아
아예 들어본 적 없어도 하나 정도는 있을 수 있는

60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0:28:45

>>57 쪼아 답변 고마운거야!!

>>58 😲 이 이 치밀한 녀석들(?)
그렇군 답변 고마운거야!!

61 경진주 (v0e4WvYkmA)

2024-02-03 (파란날) 10:28:53

>>48 그 부분을 미처 못 읽었네!!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는거군아 위험하다고 하는거 보니까 왜 캡이 나중에 이 능력 든 보스를 데려올것 같지(의심병) 답변 고마워!! 능력변경 한다면 머리 좀더 싸매야겠네 후후

근데 영혼체인지(한다면) 은우 몸에 들어간 애 퍼클 일 해야하는거야? 이게 제일 호런데

62 경진주 (v0e4WvYkmA)

2024-02-03 (파란날) 10:30:08

리라주 🤝 나
답변 받을때마다 고맙다고 말하기

우리애들 붕어빵 어디부터 먹어! 앙금은 무슨맛 취향이야!

63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0:30:20

>>59 아 오호 그렇군!!!!!
호오..................
그렇군 그렇군....좋아(메모)

답변고마운거야! 전체적으로 정보가 많이 없는 편이구나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64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0:32:23

>>62 리라는...🤔
꼬리! 이유는 덜 뜨거워서! 앙금은 팥... 아니 슈...
어...
크윽 이걸 어케 골라
.dice 1 2. = 2 팥슈

65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0:32:50

>>58 사실 암부가 굴린 거라고 한다면 기록은 그냥 다 삭제되었다고 봐도 무방해요. 암부가 그냥 기록을 남기겠다고 한다면 이야기는 다르지만요!

>>61 설정상으로만 존재할 수도 있고 혹은 진짜로 보스로 나올 수도 있고... 누군가의 위크니스일수도 있고! 아무튼 상당히 위험한 리얼리티 계열의 능력이랍니다. 플러스를 받은만큼 마이너스로 대가가 따라오기 마련이고 잘못하면 캐릭터가 죽을수도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요즘 은우가 따로 지령받는 것은 없으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66 랑주 (GsJbo3PjTI)

2024-02-03 (파란날) 10:33:24

경진주 안뇽!
붕어빵은 머리부터 먹는다! 앙금은 팥!

>>63
후후 그렇다!
그래도 인첨공 연구원이라면 작정하고 알아보면 더 알아볼 수 있는 수준이라서
일단 찌라시로라도 뜬 기사는 성환씨 정도면 전부 알고 있다고 보면 된다

67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0:33:31

은우와 세은이는 따로 어디서부터 먹진 않고 그냥 잡히는 부분부터 먹는 편이에요.

은우는 팥이고 세은이는 슈크림이랍니다.

68 랑주 (GsJbo3PjTI)

2024-02-03 (파란날) 10:37:41

>>65
생각한 대로였군 땡큐!!
암부...두렵도다

69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0:38:17

>>66 호오 좋아좋아 재밌다 헤헤헤
그럼 만약에 옛날부터 개인(연구원 내지 연구소장 등)이 인첨공 연구소들에 대해서 기록해놨던 기록물에 이름 정도가 남아있다거나 할 순 있으려나🤔(개인 수첩 같은 곳에)

별건 아니고 리라가 인첨공 역사공?부를 할거라?서

70 랑주 (GsJbo3PjTI)

2024-02-03 (파란날) 10:50:39

>>69
🤔 자세한 정보는 아마 없을 거고
이름 정도는 있을 수도? 뭐 하는 연구소였는지 같은 건 없겠지만

71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0:51:40

>>70 조아 그정도로 충분하다!!!(일케 물어봐놓고 안나올지도 몰?루임)
답변고마운거야 헤헤 헤헤(키보드로 피아노치기)

72 경진주 (v0e4WvYkmA)

2024-02-03 (파란날) 10:52:01

경진이는 손에 뭐 묻히는거 싫어해서 꼬리부터 뜯어먹을거 같다
근데 예의 굳이 안 차려도 되는 사람이랑 먹는다면 손에 그 기름 묻어나는것도 최소화하려고 한입에 먹음
피자붕어빵 사먹을거 같네

>>65 맙소사 난 독해력을 기를 필요가 있어 리얼리티 계열이엇구나,,, 왜 클로로키네시스로 읽고 왜 그걸 납득했던 거지 과거의 나() 플러스 마이너스 극단적으로도 갈리는거 재밌다 제어불가한 능력같기도 하고 나중에 스토리에서 보인다면 진짜 잼겟다 흐흐

은우 요즘은 덜 털리고 다니는구나 우리 19짤....(복복복) 개인적으로 조심스러운 캐가 은우랑 영혼 바뀌어서 자기가 뭐 하나 잘못하면 은우 폭탄 터질까봐 은우 뒷꽁무니 24/7 따라다녀도 웃길듯해(?)

>>64 조심성이 많구나 우리 리라 혀 안데이게 호호 불어먹어야 한다~~ 리라는 슈 좋아하는구나 이이거 빠나나킥생각나네. 어릴때 달달한거 자주 못먹어서 지금 실컷 먹는거 같고 (과몰입) 흐흐 랑이랑 붕어빵 나눠먹다 서로 자기맛 아닌거 베어물고 ;; 하는거 보고싶다

>>66 hello, rangju!
머리부터 먹는다니 랑이는 과격하구나 그 즙 다 터지는것도 용감무쌍하게 받아들이고... 커플이 극과 극인거 되게 재밌네 ㅋㅋㅋㅋㅋ 랑이는 한입 크게 먹다 혀 데일거 같다는 적폐가 있어 능력으로 혀 데이는거 예지해도 귀찮아서 무시하고 먹고나(?)

>>67 잡히는 부분부터 먹는다니 남매가 쌍으로 먹는건 대충 먹히는대로 먹는구나 이런거 귀여워

둘다 붕어빵보단 다른 달달구리한걸 좋아할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얘네 둘은 붕어빵 먹는게 머릿속에서 안 그려지네 싸만코면 몰라도(?) 엇 역시 퍼클 재력... 다른 맛난거 많이 먹어서 서민 음식은 성에 안차는구나...(변질되는 중)

73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10:54:54

집근처에서 미니초코붕어빵 파는 거 발견했어.. .장사 시작하시면 산다.....(메모)

갱신이야 다들 안농농

74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0:57:49

>>72 한입에⬅️이 상남자력 뭐야 멋진데(?)
한입에 넣고 우물우물 하는거 보고싶다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자붕어빵 맛있지 취향이 mz 하구나 경진아(??)

맞아 리라는 고양이혀이기 때문이다! 뜨거운걸 잘 못먹지! 헉 그러게 나름 일관성 있는 취향이 되었어🤔 마일드하고 달달한 취향...
ㅋㅋㅋㅋ그리고 그거 맞아 간식을 먹을때는 달콤부드러운걸 챙긴다 히히
악 그거 너무 귀엽잖아~~~ 꼬리 깨물었는데 팥 나와서 우잉. 하는 리라랑 머리 콱 깨물었는데 슈크림 뿅 해서 ? 하는 랑이

75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0:59:06

초코붕어빵?? 맛있겠다
여로주어서와!!!
옛날에 고구마 크림치즈 붕어빵이라는 것도 팔았는데🤔 요즘에도 파나...

76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0:59:44

어서 오세요! 여로주!!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 붕어빵으로 저런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둘 다 입맛은 서민적이에요! 물론 돈 많아서 비싼 것도 좀 많이 먹긴 하지만!! 그래도 떡볶이나 만두나 이런 것도 상당히 좋아한다구요!

77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0:59:54

>>62 슈 좋아함 머리부터 먹는다고 하고 싶은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반으로 잘라서 한김 식힌 뒤 냠냠이할 애임

78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1:01:51

혜성주도 어서 오세요!!

79 랑주 (GsJbo3PjTI)

2024-02-03 (파란날) 11:05:15

>>71
ㅋㅋㅋㅋ지금은 나도 뭘 못쓰고 있으니 말이지

>>72 피자붕어빵! 경진이 맛잘알이네
근데 한입에..? 입 짱큰가바!!

ㅋㅋㅋㅋ머리도 조심스럽게 먹으면 괜찮다구! 입부터 살살 짤라먹으면!
서로 붕어빵 바뀐거도 좋다ㅋㅋㅋ 다시 돌려줘야겠네 먹는 부분 반대라서 어쩔수 없이 거기부터 다시 먹어야하는거군...ㅋㅋㅋㅋ좋아

여로롱 어서와!
초코 붕어빵 맛있겠다!

혜성주도 어서와! 역시 혜성이야 효과적으로 붕어빵을 섭취하지!

80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11:05:52

혜성주 어서와!@!

>>75 있지 않을까?! 일단 우리 동네는 피자붕어빵 있어!

>>62 여로땅은 슈크림:3 커스터드크림 특유의 달달한 맛이 강해서 좋다고 한다! 그리고 먹는 건 반 갈라서 꼬리부터!!

81 리라 - 성운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1:07:16

성운의 말이 이어지는 동안 리라의 낯빛은— 글쎄, 나름 볼만했을 것이다. 표정의 변화 자체는 적었어도 온도계의 온도가 올라가듯 실시간으로 얼굴색이 변하고 있었으니까. 나, 그렇게 티가 났던 건가! 아니면 내 친구가 너무 눈치가 빠른 건가! 하긴, 고백 받은 사람도 어느정도 알고 있던 것 같았으니... 으으. 난 바보 멍청이야...

"이명? 아... 아? 그러고보니 그렇네?"

그리고 정말 바보 멍청이였던 모양이다. 맞춰졌다는 생각도 제대로 못 하고 있었으니까. 그러게, 굿위치와 배드울프라. 근데 bad 라는 단어는 누가 붙인 거람. 우리 언니가 뭐가 나쁘다고.(?)

"근데 나 그렇게 얼굴에서 티 나는 타입이야? 맙소사, 배우는 절대 못 하겠네."

제 나름대로는 얼굴에 티가 안 나는 타입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이건 사실상 만천하에 광고한 게 아닌가! 아니면 이런 감정을 가지게 되면 어쩔 수 없이 티가 나는 건가? 하긴, 혜우와 성운의 텐션도 눈치채지 못할 수 없었으니 그런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저쪽은 부실에서 붙어있었던 게 결정적이었지. 이쪽은... 이쪽... 은... 아, 맞다. 박호수 때.
하지만 사실 알려져도 딱히 상관은 없다. 아니, 오히려 좋다. 그럼에도 이렇게 정신 못 차리고 무한 버퍼링이 걸린 채 고장난 로봇 장난감처럼 삐그덕 대는 건 어쩔 수 없는거다!

"왜? 일단 보지 말라니까 안 보겠지만... 그러고보니 너 그 초커 언제부터 하고 다녔더라? 예전엔 그냥 다니지 않았어? 요즘은 유독 빼놓지 않는 거 같네."

한참 삐걱거리던 리라는 곧 조심히 고개를 돌려 창밖을 바라보았다.

"그거 찬 다음에 보석 중앙을 딸깍 소리 날 정도로 꾹 눌러봐. 한번 누르면 홀로그램 on, 다시 누르면 off야. 켜져 있을 때는 색깔을 하얀색으로 변하게 해뒀으니까 그걸로 확인하면 돼."

만약 성운이 그 설명에 따라 테스트를 하고 거울 따위를 보았다면, 하얗고 푸른 나비들이 기묘하게 얽혀서 마구 뒤덮인 것 같은 홀로그램이 얼굴을 완벽히 가리는 걸 볼 수 있었을 것이다.

82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1:10:57

혜성주 여로주 어서와!! 그러게 반 갈라서 식힌다는 방법이 있구나...🤔 리라는 맨날 반죽 찔끔 뜯어먹으면서 강제로 식히다가 전체적으로 다 식은 다음에 잡아먹어 덕분에 붕어빵이 촉촉하지(??)

>>80 신식문물이 있는 동네로구나 멋진걸
고구마 크림치즈... 블루베리 크림치즈도 있었지
후 맛나겠다
예전에 아이스크림 붕어빵도 유행했었는데(붕어싸x코 말고)

83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1:11:04

붕어빵보다 국화빵이나 델리만쥬 좋아할 것 같아서 그만(?) 자른 반은 금이에게 가거나 근처에 있는 누군가에게 줍니다

다들 하이

84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1:12:21

리라가 지느러미나 그런데 야금야금 뜯어먹는 거 상상했어ㅋㅋㅋㅋㅋㅋㄱㅋ앞니로 오물오물거리는거 귀여울듯

85 랑주 (GsJbo3PjTI)

2024-02-03 (파란날) 11:12:27

그러면은
난 잠시 자리좀 비웠다가 다시 오겠다! 점심때 슬슬 되어가니까 점심 먹고 올듯!
다들 점심 늦지않게 챙기도록!

86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1:15:45

랑주 점심 잘 챙기고 다녀오는거야~~ 이따보자!!

>>83 헉 귀여워
확실히 혜성이 조그맣고 동글말랑한 간식류가 어울리는 인상이지 델리만쥬 짱인걸...?
금이랑 반 나눠먹는거 귀여워

>>84 😏 정확하다 후후 앞니로 오물오물하지롱
데이는건... 무섭자나(?)

87 이름 없음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11:19:24

랑주 다녀와!!

리라 토끼같아 귀여워!!!!

88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1:21:40

>>86 리라가 앞니로 오물오물거리는 게 더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델리만쥬나 국화빵 입안에 쏙 넣고 하뜨거하며 후하후하하는 거지 히히히

랑주 맛점 나도 슬슬 점심 먹고 답레 들고 와야지 맛점들! >>87 어서와

89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1:23:00

두 분 다 다녀오세요!!

90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11:26:38

아니 나 나메 왜 갑자기 사라졌어!!!

혜성주도 맛점해!

91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1:33:57

혜성주도 다녀와! 나도 정리 끝났으니 30분에서 1시간만 눈붙이고 와야겠다

92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1:34:22

푹 쉬고 오세요!!

93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2:39:22

(뒹구르르)

94 태오주 (Qem32CEfT6)

2024-02-03 (파란날) 12:40:59

병원 다녀오는 길(터덜터덜)
증상 좀 더 보고 월요일에 검사 한 번 더 해보자는 말이 제일 두렵다...🥲

95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2:45:06

어어..어어? 태오주? 괜찮으세요? 병원에서...대체 무슨 말이 나왔길래..(흐릿) 아무튼 어서 오세요!

96 태오주 (Qem32CEfT6)

2024-02-03 (파란날) 12:53:18

안녕 캡틴~~~ 괜찮아...🥲
별건 아니고... 어어~ 이거 코로나 증상인데~? 하셔가지고...🫠 일단 약 먹고 물떠놓고 아니길 비는 수밖에 없다...

새삼 억울하네 나 사람 많은 곳은 영화관밖에 안 갔는데!!😡

97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2:56:43

코로나 증상...(흐릿) 그..그래도 요즘은 코로나 걸려도 크게 심하진 않다고 하더라고요!

움파룸파~ 둠피티디~ 를 믿도록 해요!

98 태오주 (Qem32CEfT6)

2024-02-03 (파란날) 13:02:54

이이익 나는 4번이나 그 대상이 되고싶지 않은 거야 백신이 소용이 없단 말이야잇(뗑깡)

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아악 잊을만 했는데!!!! 움파룸파 뇌세포에겐 협상따윈...없지....🔫

99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3:04:35

포기하세요. 태오주... 이제 리라주가 보고 온 다음에 똑같이 저 멜로디 말한다구요!

4번이나..(흐릿) 아이고...많이 걸리셨구나...(토닥토닥)

100 태오주 (Qem32CEfT6)

2024-02-03 (파란날) 13:06:51

크아악 (율동)

히히...🥲 캡틴두 조심해... 어느 순간 쇼로록 찾아와서 '자니...?'를 시전하는 못된 녀석이니까...(뇌세포 골골송)(?)

101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3:07:47

저는 2년전인가 한번 제대로 세게 걸린 이후로는 한번도 걸린 적이 없어서... 아무래도 제 몸에 항체가 생겼나봐요. (대충 그때 아파서 죽을뻔 했다는 이야기)

102 태오주 (.uWAArw0mk)

2024-02-03 (파란날) 13:14:05

우아악... 어떤 느낌인지 공감 120%... 고생 많았어잉🥺🥺🥺 (토닥) 그런데 항체는 부럽다... 뇌야 뇌세포한테 항체 쫌만 나눠줘이...

103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3:16:29

목이 찢어질 것 같고...자고 싶은데 잘 수가 없고.. 목 촉촉하게 유지해야해서 계속 물 마셔야 하는데... 물이 닿으면 또 아프고.. 배고픈데 뭘 먹기도 힘들고.. 아픈거 참고 먹고..(눈물)

흑흑...사실 항체가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그 후로 안 걸렸으니까 좋은 것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답니다!

104 태오주 (.uWAArw0mk)

2024-02-03 (파란날) 13:20:19

(간접고통) 미적지근한 물 마시라고 하는데 그마저도 고문이고.......😧😧 다시는 경험하기 싫지...

안 걸렸다 < 이거가 진짜 부러운 거야
나는 무슨 계절성 질환처럼 자니...? 시전하는데 흑흑 면역력 줘(날강도)

105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3:21:36

사실 바이오키네시스 능력자 중에 그런 병을 걸리게 하는 능력자도 있긴 하지만....

내보내면 안되겠군요. (어?)

106 태오주 (.uWAArw0mk)

2024-02-03 (파란날) 13:34:35

이게무슨소리야그게왜있어(비명)

이유 불문하고 무조건 친해져야 하는 그런 애들 아냐? ㅋㅋㅋㅋ큐ㅠㅠㅠㅠ

107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3:49:02

왜냐하면 인첨공에는 상상을 뛰어넘는 이런저런 능력자가 있으니까요!!

108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13:51:03

어우. 3.3

109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3:56:06

어서 오세요! 성운주!

110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14:04:36

끼에에에에엑(죽어감

111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4:05:19

여로주도 안녕하세요!

112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14:06:02

온농농.... 나 좀 누워있다올게ㅔㅔㅔㅔ

113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14:08:24

캡틴 여로주 좋은 저녁이에요... 왜 오가신 분들 다 피곤해보이실까..

114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4:08:40

다들 한주 열심히 고생해서 그런 걸 거예요! 저도 조금 피곤해서 집에서 뒹굴거리는 중이랍니다!

115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5:03:53

살며시 스레를 갱신해서 띄울게요!

116 랑주 (GsJbo3PjTI)

2024-02-03 (파란날) 15:47:14

갱신한다~~
일상 느긋하게 구해볼까!

117 수경주 (ByT0LhjlHg)

2024-02-03 (파란날) 15:51:14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 (슬쩍 가능하다는 어필)

118 랑주 (GsJbo3PjTI)

2024-02-03 (파란날) 15:52:04

수경주인가!
텀 좀 길 거 같은데 괜찮을까?

119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5:52:58

두 분 다 안녕하세요!!

120 랑주 (GsJbo3PjTI)

2024-02-03 (파란날) 15:53:40

캡틴 안녕!

121 수경주 (j8MLGNLo2I)

2024-02-03 (파란날) 15:55:49

텀이 길면.. 아마도 그거(전 답레를 앵커)를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수경주의 기억력은 휘발성이라)

그정도면 괜찮아요. 원하시는 상황이라던가 있을까요?

캡틴도 안녕하세요.

122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5:57:56

이제 슬슬 스토리 시간이 다가오네요! 체력을 아껴서 오늘 진행도 힘껏 해야...

그런데 오늘 진행도 뭐 특별한 것은 없는지라. (옆눈)

123 랑주 (GsJbo3PjTI)

2024-02-03 (파란날) 15:58:48

>>121
이렇게 남겨달라는 얘기지? 알겠어!
사실 나도 답레 쓸 때 그 전 레스까지 확인하는 버릇이 있어서 앵커 걸려있으면 보기 좋거든

흠 상황이라
뭔게 메뉴판이라도(?)

아니면 수경주가 원하는 상황 있을까?
메뉴판이 필요하다면 작성해보겠다!

124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16:00:37

으으.. 모닝.... ㅇ<-<

125 수경주 (j8MLGNLo2I)

2024-02-03 (파란날) 16:01:24

situplay>1597033250>123
혹은
>>123 이렇게 남겨주시면 감사하죠..

메뉴판.... 저는

일상 소재 목록...

-옷 정리or구매 일상
변주=예전 옷 발견?
-오래된 상처를 헤집는 해후
-진호와 함께 콩콩함을 체험해봐요(?)
변주=선화라고 불리는 존재를 만날수도..?
-싸이코패스 뺨치는 기레기or머저리 기레기
-스킬아웃이나 아무튼 범죄를 저지르려다 막힌 자의 발악으로 던진 게 머리에 정통으로 명중해서 뻗어버림
-포탈건 같은 ASTC 물품들 시험해보는 일상
-가위를 든 수경
-바닷가

정도가 메뉴판이긴 한데요.

126 금주 (JqVSRyL5wI)

2024-02-03 (파란날) 16:02:34

졸려요
어떻게 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127 수경주 (ckkA41nKFs)

2024-02-03 (파란날) 16:06:47

다들 어서오세요. 오. 비올것같아요. 빨리 들어가야.

128 랑주 (GsJbo3PjTI)

2024-02-03 (파란날) 16:07:20

여로주 금주 어서와!

>>125
오케 확인!

흐음
🤔 옷정리나 구매는 조금 더 관계 쌓은 뒤가 좋을 것 같은 메뉴고
나머지 중에서 고르면 좋을 것 같은데...
비교적 가벼운 걸로 하는 게 좋으려나

아니근데 기레기는 또 있는거야??? 수경이 그만 괴롭혀 이 기레기야!!!

흐으으으ㅡㅇㅁ
뭐가 좋으려나

추천메뉴 없어요(?)

129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6:10:37

어서 오세요! 금주!! 그리고 캡틴은 잠깐만 나갔다가 돌아올게요!

130 수경주 (ckkA41nKFs)

2024-02-03 (파란날) 16:12:28

가벼운 거라면 부실에 잠깐 연구소 물품 갖고온 걸로 물품체험도 나쁘지 않고요.

진호(담당연구원)이랑 학교에서 만나서 커리큘러실을 일부 쓰는데 진호가 하는건 객관적으로 1번 누르는 그런 거 빼고는 죄다 콩콩...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131 수경주 (ckkA41nKFs)

2024-02-03 (파란날) 16:13:09

다녀오세요 캡틴.

132 랑주 (8yPlR2fwhY)

2024-02-03 (파란날) 16:17:06

>>130
그러면
물품 체험하다가 기레기 만날까(??)

133 수경주 (ckkA41nKFs)

2024-02-03 (파란날) 16:18:46

기레기 만나기...?! 가능은 한데 아마 그러려면 밖으로 나가...(어차피 이동계니까 나가는건 가능하지..)

그럼 부실에서 물건 정리?하는 수경으로 선레 드릴게요.

134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6:22:41

잘잤다!!

캡틴 웹박 한번 확인해주시오!!

135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6:23:08

앗 캡틴 나갔다 온다고 했구나 잘 다녀오는거야!!
다들 안뇽!!!!

136 수경 - 나랑 (ckkA41nKFs)

2024-02-03 (파란날) 16:23:13

수경은 잠깐 사람이 없는 부실을 큰 상자 몇개와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자취를 시작한다면야 방에 두면 되는 일이지만, 지금은 기숙사인걸요. 그리고 이사중이면 더더욱 두기 곤란한 물건들입니다.

그나마 워프 장치는 작은 만큼 포장이 덜한데. 포탈건같은 건 포장이 꼼꼼해서..

"...이정도인가요."
포장된 것을 벗겨내자.(포장물품은 쓰레기장으로 바로 이동시켰습니다. 쌔끈하게 잘빠진 유선형의 포탈건(*매우 비싸고 만들기 어려움)(아직은 이 소분류 능력자 고용하는게 더 싸지 않을까?) 부실의 테이블 위로 놓였습니다. 그 외에.. 다른 물품들도 적당히 정리하고 분해해서 정비도 하려 하는군요.

일어날 일을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은 미소지을 수 있기는 합니다...
누군가 들어오면 놀라기는 하지만 포탈건도 건은 건. 테이블 위로 내려놓고는 그 인물을 바라보려 합니다.

137 수경주 (ckkA41nKFs)

2024-02-03 (파란날) 16:23:52

안녕하세요 리라주

기레기 출몰경고가...(?)

138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6:26:00

뭣 이야......🙃
랑이가 잘 으깨줄 아니 쫓아내줄 거라고 믿는다...

139 수경주 (ckkA41nKFs)

2024-02-03 (파란날) 16:27:12

하지만 저는 메뉴판을 내밀었고 선택은 저쪽분이 해주셨습니다(?)

140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6:28: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휴 나는 관전할 뿐이다 카라멜 팝콘을 튀기겠어

141 수경주 (ckkA41nKFs)

2024-02-03 (파란날) 16:30:18

굉장히 많이 털릴 수도 있나...(조심하기)

142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6:30:50

(흥미)(흥 미)

143 랑 - 수경 (8yPlR2fwhY)

2024-02-03 (파란날) 16:34:11

situplay>1597033250>136
보통 이 시간대의 부실은 한적하다.
순찰을 나가는 경우도 있고, 부활동을 하기도 하고... 저지먼트라는 것이 원래 매일같이 격무에 시달리는 일은 아니니까.
물론 그럼에도 할 일이 없는 건 아니다, 급하게 해결해야 할 일이 없을 뿐.

그렇담 랑은 어째서 이런 시간에 부실로 향하고 있는가.
부실에 무언가 놓고 와서? 저지먼트로서 일하기 위해?
아니, 한적한 부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하기 위해서다.

그렇기에 랑이 부실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부실의 테이블에 이것저것을 늘어놓고 있는(실은 정리하는 거지만 랑이 본 것은 늘어서 있는 물건들이었다) 수경이 위치한 까닭에, 그런 기대는 산산조각(까진 아니지만 꽤나)나버린 것이다.

"...뭐 하냐?"

아무도 없는 부실에서 신기하게 생긴 장비를 포함한 잡동사니(실례!)를 늘어놓고 있는 걸 보자니, 휴식이 반쯤 실패했다는 감상보다도 의문이 조금 앞서는 것이다.
사탕을 입에 문 채 뚜벅거리며 테이블 쪽으로 걸어와서는 딱 봐도 비싸게 생긴 것을 내려다본다.

"총이 뭐 이래 생겼냐."

총 맞나?

144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6:38:35

보고싶다
3호 4호
(호칭 어레인지해서 1호 2호도 될 듯)

...케이스랑 수경이도 이런 캐해하는건 너무 적폐지(수경주: 그 둘을 그런식으로 캐해하는 사람 님밖에 없을듯)

145 수경 - 나랑 (ckkA41nKFs)

2024-02-03 (파란날) 16:38:56

situplay>1597033250>143

"안녕하세요 랑 선배님.."
포탈건을 내려놓고는 간단하게 인사를 하려 하는 수경입니다. 뭐냐고 물어보는 것에 약간 허둥지둥하면서

"그. 연지.. 아 연지는 제가 다니는 연구소 이름인데요."
아시..겠지요? 라고 수경은 랑을 바라봅니다. 아. 저번 15주년때 일상을 했던 이런저런 체험이나 강의를 하던 곳의 이름이 연지라는 것을 랑은 기억해낼 수 있을지도..?

"거기에서 잠깐 개발한 물품들을 시험해보거나 써보거나... 한번 봐보라는 걸로 주셔서요."
랑이 내려다보는 것을 가리키면서 저거는 모 게임에 나오는 포탈건...을 모티브로 그런 소분류의 능력를 응용해서 만든 거에요. 라고 말을 합니다.

"....아직은 많이 비싸지만요."
엄밀히 말하자면 저렇게 소형화를 시키는 게 비쌌다. 대형화된 건 나름 쓸만한 가격이겠지만.

146 수경주 (ckkA41nKFs)

2024-02-03 (파란날) 16:40:58

케이스랑 수경이.... 불가능은 아니지요.
하지만 케이스는 놀리려는 목적으로 저렇게 말할것 같아요(?)

그야 텔레포터가 늦는 일이 드물고, 케이스는 비속어를 잘 알거니까.

147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6:41:19

(납작)

148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6:42:08

>>146 아주 말도안되는 적폐가 아니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이아기들이행복해졌우면해..........🥹

아지주안뇽!(위에 누워버리기)

149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6:42:33

안녕 리라주(땅에 스며들기)

150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6:44:14

>>149 어째서
물을 줘서... 무럭무럭 키워야겠다...

151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6:45:18

>>150 (구름을 뚫는 콩나무가 됨)

.dice 1 3. = 3
1. 수경이 답레를 써온다
2. 아지주 일해 일
3. 쉰다

152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6:45:42

다이스가 아지주에게 휴식을 주셨어요!!(양말 흔들기)

153 수경주 (ckkA41nKFs)

2024-02-03 (파란날) 16:45:53

다들 어서오세요. 답레는 느긋하게 주셔도 괜찮아요.

154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6:45:57

>>151 올해 농사도 풍년이로구나(뿌듯)

다이스가 눈치있네
쉬어라!!!(이불말이)

155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6:47:54

>>153 고마워.........(봑봑봑봑)

잠을 좀 자고오고 싶었는데 앞타임이 아파서 대타도 뛰게됐지 뭐야 눕고싶다

>>154 (리라주 콩 무더기에 파묻기)

좋아 쉬자!! (돌돌)
진행 시작하면 쉬엄쉬엄 참가하면서 일 해야지...

156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6:48:52

검토를 받으면...
어떻게든 기력을 끌어올려서... 내일부터는 훈련을 재개해야지...
후후후후...🫠

157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6:50:42

>>155 (먹음)(배터짐)(?)
조아조아 푹쉬자구 누워서 쉴 수 있으면 좋은데 그건 안되는거 같네🥲 따뜻하게 있자!!!

158 이혜성 - 현태오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6:53:29

태오의 대답을 듣고 혜성은 대꾸할 말을 찾으려 노력하기보다 그저 짤막하게 웃음을 터트리기로 결정했다. 의자에 찌그러져 있는 것 마냥 움츠려있던 몸을 폈으나 여전히 다리 하나를 세워 올린 채 봉투 안에서 쿠키를 네조각으로 나누면서도 입에 넣은 쿠키를 씹었다. 당연스럽다는 양 자연스러운 행동이나 제게 향하는 상대의 시선을 피하는 것은 썩 자연스럽지 못하다.

도르륵, 혜성의 새파란 눈동자가 태오를 제외하면 아무도 없을 부실을 살피며 굴러간다. 다시 제 입안으로 조각낸 쿠키를 밀어넣고 아무도 없을 부실을 살핀 눈동자가 반대로 도르륵, 굴렀다.

"인첨공에 어울리지 않는 말이긴 해."

상대가 부러 삼킨 문장을 입에 올려 중얼거리는 목소리는 약간의 피로감이 묻어서 본 목소리보다 낮았으나 여전히 차분했다. 입안에서 뭉개지는 초콜렛의 단맛이 길게 남는다. 혜성은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며 생각했다. 갑자기, 왜? 라는 의문. 아무것도 묻지도, 궁금해하지 않을 거라 생각한 게 틀리지 않았을텐데. 자신이 아는 현태오는 놀라울만큼 타인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 애였다. 누가 무엇을 선택하든, 질문이나 관심을 두지 않는 그런 애.

툭 하고 이미 쪼개져 있는 쿠키를 반으로 쪼개 단맛이 남은 입안에 새 쿠키를 밀어넣었다. 그런데 왜, 갑자기, 이런 말을 하는걸까.

"네 말대로 나는 어지간하면 착하고 선하게 살고 싶어."

그런데, 착하고 선하게 사니 막상 일이 닥쳤을 때 사람이 단숨에 바보가 되더라. 모두가 알고 있는 걸 혼자만 모르고 있는 그 때의 기분은 비참함을 넘은 끔찍한 기분이라서. 소속되어 있다고 생각한 집단에서 사실은 나 하나만 아무것도 모르는 채 바보처럼 웃고 있던건 생각보다 끔찍한 경험이라.

"내가 가지고 있는 클라우드로, 나는 널 협박할 생각은 없어. 몇개 정도는 유용하게 활용할 생각은 있지만 그것 뿐이고."

159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16:53:30

일어나자마자 곰팡이 때문에 당황했네에.....

160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6:53:43

>>156 비설 검토맡았어? 뭐야 뭐야 궁금해

>>157 이걸 다 먹다니 대식가!!!(입떡)

응 히터켜야지

161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6:54:20

으... 혜성아... ㅠㅠ

혜성주 여로주 하이

162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6:54:32

곰팡이가 방에 피었어?

163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16:55:17

우우 혜성아...

우리집을 제외하고 다른 집들이 다 곰팡이펴서.. 우리 집도 폈나 싶어서 확인 중이야:3c

164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6:55:48

위에 보니까 태오주 아픈거 같은데 먐미 아프지 말구 답레는 시간될 때 주라
날씨가 노땡큐한 날씨라서 꾸벅꾸벅 졸고 있다;

다들 하이

165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6:56:00

혜성주 여로주 안녕!!!

>>160 😏 마히다. 콩 최고야.
별건 아니구... 인첨공 바깥에서 있었던 일이 끝났으니 내부의 일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달까
검토받고 조금씩 고치기도 해야하지만!!

166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6:56:48

이혜성 왜 그리 애절하게 불러ㅋㅋㅋㅋㅋㅋㅋㅋ

167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16:56:54

아 맞아 그리고 다들 독감이랑 코로나 조심해...

내 주변에서 지금 4번 이상 코로나 걸린 사람도 있고 지금 독감 때문에 난리났기도 했고...(끄덕)

168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6:58:08

>>163 햄찌가 곰팡이로부터 여로주네 집을 보호해줄거야

>>164 날씨 때문인가 나도 졸고있다

>>165 차린 콩은 별로 없지만 많이 드세요;;
내부의 일이라 이번엔 뭘까
리라 훈련이 기대되네

169 혜성주 (uszHigdZeY)

2024-02-03 (파란날) 16:59:38

맞다 다들 건강하자

170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6:59:41

>>166 마지막 문단이 혜성이가 겪은 기분을 느껴지게 해서...

독감인가
일하는데에 한 사람도 감기 때문에 병원다녀오고 여기 앞타임도 아프고
이사람 저사람 아프구마이

171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16:59:46

새벽에 잠깐 올렸던 손풀기용 낙서연성 보고가세요~

https://postimg.cc/DW1yWwPQ
https://postimg.cc/Hc2Y2vKV

172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7:00:56

봤었지만 여전히 귀엽군

173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7:01:30

요즘 감기 많이 도는 거 같긴 하더라 나도 저번달에 은은하게 아팠었고🥲 다들 따뜻하게 지내는거야...
맞아 오늘 날씨가 이상해 나 자고 일어났는데 또 졸리다ㅋㅋㅋㅠㅠ 안돼... 정신 차려야만

(콩잔뜩먹고동그래짐)
후후 기대해줘서 고마운거야 열심히 해보는 것으로😏😏

174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7:02:15

맞으면 잠 안오는 주사 같은거 없을까

175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7:03:12

>>171 하아
귀여워최고야.................
🥹🥹🥹🥹🥹🥹 초감동........ 미소년실존......... 이아기친칠라설표어떡할거야.............

성운주 어서와!
나 성운주한테도 물어볼거 있는데

Q. 알터를 인첨공 내부 넷에 검색한다면 어떤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

이거다 편할때 답변해조 헤헤

176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17:03:24

>>174 (복복복복) 자리에 누워서 눈을 감고 잠깐 명상했다가 일어나면 잠이 싹 달아난대요.

177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7:05:05

>>176 cctv: 알바생 바닥에 누워서 뭐함;

꿀팁 고마워(뽝실)

178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17:06:42

알바중이셨어......
그러면 복복할게아니라 어깨에 올라타야겠어요. (올라탐) (?)

179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7:07:43

>>178 함정에 빠졌군 성운주는 복복형이다(복복복)

180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7:08:36

다들 어서오세요.

181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17:08:38

>>171 오 세상에 너무 멋져....

>>168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우리 애는 오늘 인간들이 간식을 주지 아니했다고 눈물 뚝뚝이었다구ㅋㅋㅋㅋㅋㅋㅋ

182 금주 (gaB/nRlbcQ)

2024-02-03 (파란날) 17:09:26

😇

183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7:09:29

>>181 간식 안주면 어떡해 집에 이제 곰팡이필거야(??)

184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7:09:38

금주 하이

185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17:09:41

성운주 어서와!!

혜성이를 아련하게 부를 수밖에 없었다구... 혜성아......... 밈미야.......................(오열)

186 철현주 (MdKaCqk1jU)

2024-02-03 (파란날) 17:11:09

다들 안녕!! 인사만 하고 갈 수 밖에 없어서 미안해요..

187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7:11:30

금주도 안녕!!!!

>>144 금주 이거이거 어떻게 생각해

188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7:11:34

철현주 안녕
바쁘구나 힘내라구!

189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7:11:44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가세요.

집은 좋네요. 비가 오기 전에 들어올 수 있었으니..

190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7:11:49

철현주도 안녕! 다녀가는구나 힘내구 나중에 또 보자!!

191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17:12:51

>>175 인첨공 커리큘럼에 사용되는 핵심 이론들 중 하나를 증명해낸 명문 연구소라는 사실을 알 수 있어요. 실제로 학생이 커리큘럼을 받기 위한 학습기관이라는 측면에서도 대학으로 따지면 못해도 서성한 정도의 위치를 갖고 있다는 것과, 규모 대비 매우 적은 인원을 받는데 일단 알터의 커리큘럼을 받으면 최소 2레벨, 보통 3레벨, 이따금 4레벨도 나오는 수준의 엄청나게 높은 능력 개화 성공율을 보여주기 때문에 경쟁이 상당히 치열하다고 하네요. 2학구에 본 연구소를 두고, 3학구와 4학구에 능력개발센터를 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고요.
그 외에 '인첨공 인트라넷 내 검색만으로 알터에 대해 이러이러한 것을 알 수 있어?' 하고 여쭤보시면 가능한지 아닌지 대답해드릴게요!

192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17:14:27

>>178 그야악 (복복당함)

>>175 (매도표정도... 그러려니넘기셨어?)
>>181 (여로주는 양쪽다 좋아하실것같았어)

졸지에 새벽에 아래짤만 본 랑주 보시라고 윗짤까지 올렸는데 답레쓰시느라 바쁘신가보군요..! 👀

193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17:14:41

철현주도 조심히 다녀가세요.

194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7:15:04

>>191 오호 좋아좋아 답변 고마운거야!! 일단은 이걸로 충분하다!! 나중에 키워드로 검색해볼 일 있으면 또 물어볼게!! 고마운거야 히힣(복복복)

195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7:15:49

>>192 매도도 귀엽다고 하면 이상한 취향 증명이야?
그치만 아기친칠라설표인데
경멸표정도... 레어하고... 괜찮지 않?나?

196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7:16:44

밈미는...괜찮아
다녀오는 사람들은 다녀오고 온 사람 어서오고

197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7:17:31

그니까 신경쓰지말라

198 랑 - 수경 (8yPlR2fwhY)

2024-02-03 (파란날) 17:19:10

situplay>1597033250>145
수경이 간단한 인사를 건넨 후, 물건에 대한 질문에 조금 허둥지둥하며 답을 해오자 말이 끝날 때까지 수경을 보던 랑은 말이 막바지에 이르자 다시 포탈건으로 시선을 내렸다.

"그때 알바하던 연구소?"

하긴, 그때도 이런저런 것들이 있었지.
자연스럽게 수경과 연지, 그리고 이 물건들을 연관시켜 보건 랑은 수경의 부연 설명에 고갤 느릿하게 끄덕였다.

"시제품 같은 거로군, 쓰고 문제가 있으면 알려달라 그런 건가."

시제품이라면 위험할 확률도 있지 않나?
포탈건이라면... 뭔가 나쁘게 생각하면 끔찍한 일이 생길 수도 있겠다는 그런 의미 없는 상상을 해본다.

"그런데 너한텐 필요 없잖아."

199 랑주 (8yPlR2fwhY)

2024-02-03 (파란날) 17:21:14

봤다!
힣ㅎ 귀여운 친칠라랑 설표구먼
경멸하는 표정도 맛도리라서 🤔

...😎

200 금주 (JqVSRyL5wI)

2024-02-03 (파란날) 17:21:46

집에 가면 꼭 잘 거예요...

>>187 👀 내용이 엄청 귀여운데. 아, 으으으으으음 🤔

201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7:21:55

랑주도 다시 어서와~~

랑주 >>144 어떻게 생각해

202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7:22:02

>>197 그래도 쓰이겠지만(복복복)

203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7:22:31

>>200 히히
히히히히히히
집가면 바로 자자 고생이많아🥲🥲

204 랑주 (8yPlR2fwhY)

2024-02-03 (파란날) 17:23:19

>>201
🤔
귀여워!(?)

이거 충분히 현실성 있지 않나?? 말투는 조금 달라져도

205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7:24:13

근데 뭐때문에 2시간이나 기다리게 한걸까
오다가 지나칠 수 없는 스킬아웃을 만났나

206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7:24:17

>>204 그치그치 완전 찰떡이지
헤헤헤 뿌듯하다
🥹🥹

207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7:26:30

>>200 고생이 많아 (복복복복)

오다가 안티스킬한테 잡혔을 수도

208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7:27:27

마자마자 밈미 밈미도 이거봐 >>144
적폐를 마구 먹기

곧 저녁시간이네🤔... 시간 왜 이렇게 잘 가니 나 아직 체력 반의 반도 안 찼는데

209 수경 - 나랑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7:27:37

situplay>1597033250>198

"네 맞아요. 기본적으로 저는 그쪽에 속해 있거든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문제 자체는 없고... 필요하진 않지만요."
"하나쯤 들고 있으면 비상상황에서는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문제가 없는 건 실험실 레벨에서만 시도된 터라 일상생활 반경의 손상기록이나 사용 기록을 해봐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라는 말을 하고는.. 포탈건을 좀 만지작거린 뒤.(*좌표를 입력했다) 총구를 벽면을 향하고 쏴보려 합니다.

-띠리링~
묘하게 경쾌한 소리와 함께.
총구에서 벽면에 쏘아진 동그란 볼 같은 것이 팡 하고 터져 주황색 페인트(처럼 보이는 것)이 사람이 들어갈 정도로 벽면을 칠하고 그 칠해진 것이 녹아내리는 것처럼 흐물흐물해지더니.. 다른 공간이 살짝 일렁이듯이 보입니다. 아무도 없을 수경의 기숙사 방으로 연결시킨 모양이네요.

210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7:28:30

situplay>1597033250>207 뭘 했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안티스킬에게 ㅋㅋㅋㅋㅋㅋㅋ두시간이나 잡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1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7:30:22

>>208 끼아아악 먹여졌어! 어울려! 귀여워 적폐 마구 와구와구와구 고마워! (봑봑)

>>210 스킬아웃이랑 교통사고라도 났다거나 뭐라거나 아무말 헛소리 쫑알

212 금주 (JqVSRyL5wI)

2024-02-03 (파란날) 17:32:58

금이가.. 저렇게 귀여워도 될까.. 🤔

>>207 에?

213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7:33:32

왠지 오늘 혜성주 귀엽군(복복)

안티스킬이랑 교통사고 난게 아니라서 다행이다

214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7:33:43

>>212 우리 흑표.... 이혜성과 내 눈에는 귀여우니 됐지 않을까 (복복복)

215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7:34:11

지금 날씨 때문에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히히히

216 여로 - 아지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17:34:15

"에- 나 착한 거야-?"

여로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며 물었다. 아지에게 얌전히 안겨있던 여로는 두 눈을 깜빡였다.

"응, 부탁할게-"

여로는 대답하곤 눈을 슬며시 감았다. 아지가 한참 멈춰있자, 여로는 조심스럽게 "아지야?" 하고 불렀다. 움츠린 목소리로 물었던 그는 곧 다시 긴장을 풀었다.

"와하하- 이것도 진짜 예쁘다- 고마워 아지야. 진짜 잘 어울리네!"

그는 웃었다. 여로는 마음에 들었다는 것처럼 머리를 살짝 만졌다.

"다음에도 내 머리 부탁할게요- 아지 선생님-!"

여로가 키득키득 웃었다.

217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7:34:25

>>211 에헤헤헤헤 헤헤(복실봑실) 맘에든다니 다행이야 헤헤
금이는... 고앵이잖아
귀여운게 맞다(세뇌)(?)

218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7:34:37

금이는 지금도 귀엽다고 생각해
아지의 얼레리한 귀여움과는 종류가 다른 절제된 귀여움?

219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7:34:47

여로로 안 농 !

220 여로 - 아지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17:35:07

>>144 3호와 4호로 보고 싶다 이거...

221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7:35:19

맞아 뻣뻣함에서 오는 귀여움이 있다구
경계뻣뻣미(그게뭔데)

222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17:35:24

다들 어서와라!!!>:3

223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7:35:53

여로 내숭이지만 착해 귀여워 ㅋㅋㅋㅋㅋ
답레는 나중에 가져와도 될까??

224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7:36:11

>>220 앵커 달아주기 전에 보다니 이 사람... 훌륭하자나..........
2호로도 보고싶어!🤭🤭 몬가 둘다 기다리게 안할거 같긴 한데(?)

225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7:36:29

>>221 단어는 이상하지만 뭔지 알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

226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7:37:14

다들 귀여워요.

227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7:37:19

2호 3호 4호 조금 헷갈렸다
2호가 여로이경이구나

228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7:39:09

>>217 이리봐도 저리봐도 혜성금이라서 웃었어 히히히

229 랑 - 수경 (8yPlR2fwhY)

2024-02-03 (파란날) 17:40:00

situplay>1597033250>209

보통의 상황에서는 필요하지 않지만 비상시 유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는 수경의 말에 랑은 그럴수도 있나 생각해본다.
수경의 능력으로 해결되지 않는 비상 상황이라... 물론 랑은 수경의 능력을 전부 알고 있는 게 아니었으므로 일단은 그럴 수도 있나 보다 하고 넘긴다.

"따로 출구를 만들 필요는 없는 거로군."

게다가 지금 본 것만으로 판단하다면 딱히 조준할 벽의 재질이 중요한 것도 아닌 것 같고.

"네가 아닌 사람들에겐 꽤 많이 유용하겠는걸."

일렁이는 포탈 너머로 보이는 누군가의 방(수경의 방)을 쳐다보던 랑은 수경에게 시선을 돌렸다.

"중간에 닫히거나 하면 어떻게 되는 거지?"

왜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떠오르는 의문.
그리고 랑은 사탕을 입 안에서 굴리다가 말을 이어간다.

"그러니까 저걸 넘어가면 저 방으로 나온다는 거군, 목적지를 바꾸는 건 이 상태에서도 가능한가?"

230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7:42:49

🤔
포탈건 흥미...
비싸다는 게 단점이군... 리라 그림이랑 물물교환 하자고 하면 해주려나

231 금주 (JqVSRyL5wI)

2024-02-03 (파란날) 17:42:58

졸려서 지금 머리가 무거워서 반응이 어렵지만
우리 삐걱뻣뻣이 귀엽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uu...

232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17:46:07

응답해드려야 될게 너무 많은데 저녁식사 준비를 하게 돼서 응답을 못 드리고 있네요 😭😭😭
잠깐 틈내서 갱신하고 갈게요..!!

233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7:46:23

포탈건이 비싼 이유가..

소형화, 휴대용, 인데도 출력은 잘 나와야 하는데 이걸 소형화된 배터리로 버텨야함... 이게 있어서(?) 그렇습니다(?)

234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7:46:58

그 삐걱뻣뻣한 점이 금이 매력이지 얼른 들어가서 쉬어 금주

235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7:47:17

나도 오늘 좀 힘들어서 조용해질듯
진행땐 참가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236 랑주 (8yPlR2fwhY)

2024-02-03 (파란날) 17:47:28

🤔
생각해보니 갑작스럽게 남의 방을 막 들여다보고 있네
수경아 방 공개 막 해도 되는거니

237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7:47:42

오히려 대형화해서 짱박아서 게이트용으로 쓰거나.... 본인은 이동 못하는 소분류 능력을 기계는 이동안해도 되니까 응용하는게 더 싸고 더 많은 기능 있고 상용화는 더 빠를 수도...?

238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17:47:50

어차피 리튬배터리도 한번 불붙었다 하면 거의 폭약급으로 잘타는 물건인데 리라제 배터리로 대체하면 (광기의 발상)

239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7:48:03

웹박수 확인했어요! 통과! 문제될 것은 없어보이네요!!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 다시 갱신할게요! 아이고..볼일 마치고 잠깐 누워있다가 왔어요! 역시...설 연휴가 시급해요. 그때 후딱 전 다 굽고 연휴 기간동안 계속 뒹굴거릴테다! (안됨)

240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7:48:18

방에 아무것도 없고 생활감도 거의 없어사.. 괜찮습니다.

답레를 쓰러.. 가야조..

241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17:49:48

아지주 있냐! (쾅)

242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7:50:40

어잇뭐야깜짝아;
뭐야 왜 여기 있다

243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7:51:00

>>233 >>237 >>238 🤔 천잰데? 연지 연구소 리라랑 협업하실래요?(??)

금주는 얼른 푹 쉴 수 있길 성운주는 다녀오고🥲 요리힘내는거야!

>>239 앗싸 고마워! 히히 슬렁슬렁 풀어야지 헤헤헤
근데 A번 그 일은 이 스케일이면... 은우는 알려나 모르려나🤔 애매하게 잘 묻힌 일이긴 해
캡틴도 넘고생했다 어서와!

244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17:51:29

>>242 다이스를 꺼내라!
.dice 1 100. = 34

245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7:51:47

혜우우어서와!(복)

246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7:52:15

>>244 ???????? (영문 모르고 던짐)
.dice 1 100. = 56
뭐야 뭔데(얼떨떨)

247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17:52:52

>>245 (골골골골)
크아악 허리 아파

248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7:53:06

그러게 혜우주 하이
누가 그렇게 마구 처들어오냐 의자에 앉아서 담배진열장보면서
멍하게 쉬다가 깜짝놀랐잖아 ㅋㅋㅋㅋㅋㅋㅋ

249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17:53:33

*모작
*15분
https://ibb.co/S5WJ4DQ

250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7:53:34

다시 한번 계시는 분들은 모두 안녕하세요!

그리고 아마 은우라면 알고 있을 것 같네요. 당연히 당사자에 대해서 직접 만났다거나 뭐 자세한 것을 다 알고 있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 그냥 그런 일이 있었다 정도만 듣고 파악하고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굳이 목화고 저지먼트 애들에게는 그걸 굳이 자세하게 알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입을 다무는 느낌일 것 같네요.

251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7:53:47

아무튼 내가 이겼어
뭐야 알려줘 궁금해

252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7:54:50

>>249 미안해 보자마자 내 손이 멋대로 저장을 눌렀어
저장을
저장을 해버렸
해도돼? (지우기 버튼에서 손 바들바들)

253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17:54:53

줬자나 >>249
맞다 그것도 줘야지

254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7:55:00

나도 물빠진 해파리처럼 있어야겠다
그리고
봤다 하하핫


온 사람들 모두 하이

255 여로 - 동월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17:55:02

".... 알았어요. 미안해요, 동일시해서."

여로는 고개를 끄덕이며 사과했다. 미안한 것은 사실인지 아닌지는 알기 어렵다. 아마 사실일 것이다. 그는 정말로 미안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으니.

"오- 불탔다-"

여로가 불타서 사라지는 좀비들을 보며 말했다. 그리곤 그는 동월이 건네는 칼을 받아들었다. 옆에서 기어오는 자신을 똑 닮은 좀비들을 베어나갔다.

"그러네요- 동정할 필요는 없.... 어디 가요!?"

질주하는 동월에게 외친 그는 서둘러 같이 따라 달리기 시작했다. 뒤따라 달리던 여로가 동월을 향해 외쳤다.

"그리고 선배 그 대사 플래그-!!!"

달리면서 그 말을 꼭 해야 했나 싶긴 하다만. 여로는 동월을 흘긋 바라봤다.

"뭔가 방법이 있는 거죠-?"

256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17:55:07

257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7:55:13

>>247 고생해따!!! 누워서 쉬자!!(허리꾹꾹)

>>249 헤에
헤에에에엥0ㅇ0ㅇ0ㅇ0ㅔ에에에에ㅔ에엥에에에
허어어어어???????
@성운주 @성운주 @성운주

>>250 호호 후후후 그렇군!!
🤭🤭 쪼 아!!!!!!!! 고마워!!!

258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7:55:20

(조용히 보면서 고개를 끄덕끄덕)

259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17:55:53

다들 어서와!!!!

문득 여로땅 실종도 어떻게 조사했는지가 궁금하다 은우.... ':3c

260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17:55:53

https://ibb.co/JjDvkjg
같이 보면 좋은 대사
situplay>1597033236>912

261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7:56:13

예쁘다 귀엽다 입틀막
나 자리에서 일어섰어 오늘의 활력소는 이거야
묶은 머리도 잘어울려 최고야

262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17:56:21

>>260 (폭풍야광봉)

263 성운주 (승천 중)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17:56:26

나는 어쩌면, 이 순간에 도달하기 위해서, 그 모든 고난들을─

264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17:57:09

>>252 갠소만 해라 (엄근진)

265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17:57:09

(승천하다 매도짤에 격추당함)

266 수경 - 나랑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7:57:36

situplay>1597033250>229

"네. 하지만 기본적으로 양방향이기 때문에, 총구에서 쏘아서 만든 쪽을 입구로 간주하고 설명서가 설명하고 있어요."
"유용하긴 하지만.. 아직은 멀었으니까요."
일인용 워프장치같은 건 이래저래 개발되긴 했지만포탈건은 좀 지지부진합니다.

"쏘고 나서 좌표연결에 필요한 에너지를 소모하면 닫히는데요..(*저 주황색 페인트처럼 칠해진 게 일종의 에너지인 것 같다)"
"그래서 보통 벽면에 쏘는걸 선호해요."
총구를 바꿔끼우면 약간 담배연기를 동그랗게 내뱉는 것처럼 연기로 나와서 허공에 열 수도 있다.. 같은 말을 하긴 하지만 그 교체부품은 없고.. 천천히 가장자리의 주황색이 옅어지더니. 완전히 사라지자. 포탈은 닫히고. 멀쩡한 벽이 나타납니다.

"이 상태에서 좌표변환을 하면 총에 과부하가 오더라고요."
아직은 시제품인 만큼 한번에 한 좌표만. 정도입니다.

좌표를 지정하고(좌표 입력 방식은 복잡하지 않지만 보통 말하는 장소. 를 말하면 좌표를 계산해서 입력해 줄 것이다) 한번 쏴보시겠냐며 제안해보려 합니다.

267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17:57: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극상짤 주고 매도짤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8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7:58:00

혜우 매도도 좋다!!!!!

흠 자꾸 보게 되네 마성의 그림

269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17:58:08

(잠깐 레시피 외우러 왔는데 레시피가 머릿속에서 달아났어어)

270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7:58:42

>>264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시봄)

(다시봄...)
......와

271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17:59:07

간호사복 그 성운이 병문안때랑은 다른 옷인데
그건 묘사했다간 나 상어아가리에 던져질거 같아서

272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7:59:15

situplay>1597033250>260
하아 너무좋아
이심해우주어쩔건데 매도하는얼굴이 잘어울리는 커플

273 태오주 (.uWAArw0mk)

2024-02-03 (파란날) 17:59:22

약 먹고 뻗어서 잤어...............🫠

274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7:59:27

와아.... 엄청나네요.

275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17:59:47

>>271
...
그때입고온건
대체
뭐였길래그럽니까?

276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00:14

간호사복 혜우 귀엽고 예쁘다................................... (고장남)

>>271 (복복복복복) 이것도 좋아 잘어울려 예뻐

277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8:00:24

헉맞아 혜우우 시간있니
영락⬅️에 대해서 알고싶은데

1. 영락은 언제 설립되었는지
2. 영락을 인첨공 인트라넷에 검색하면 무슨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

278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8:00:47

>>259 그건 따로 이것저것 조사를 했겠지만 하필 제가 그때 집들이를 간 바람에..묘사는 되지 않았네요. 아마 있었다면 마지막에 은우가 나와서 폭발 자체를 압축해서 소멸시키는 그런 것도 가능했겠지만... 어디까지나 설정 뿐이니까요!

.....엗...
캡틴 가위 들어야 하는 거예요? 싹둑싹둑? (안됨)

279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8:01:02

태오주도 안녕!!!!!
아이구 지금은 좀 괜찮아??🥺 열은 안 나구...?

280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18:01:04

탱주 탱주 얼른 >>249 이거 바바

281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8:02:25

태오주 하이
괜찮으셔 할미?

282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18:02:34

아 그래 맞다 스컬걸즈 밸런타인이라고 하셨지.
응, 가기 전에, 조만간 꼭 그리자고 결심한 세가지 적어둬야겠어요..
1. 네이버흔한로맨스웹툰썸네일구도
2. 수영복 더블셀카
3. 병문안 당시

283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18:03:01

>>275 스컬걸즈 발렌타인 검색해봐

>>2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주가 앚이주가 됐어 (골골)

>>277 아 이거
나 지금 할거 있어서 이따 진행 끝나고 달아줄게

>>278 히이익 왜 그래애액

284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8:03:17

어서 오세요! 태오주!

285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8:03:41

>>283 응!!!! 편할때 달아주는거야!!!😋😋😋

286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8:03:42

다들 어서오세요.

287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8:03:49

가끔 자경단에 대해 아무도 관심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이렇게 애들이랑 다른 루트 혼자 타는거지

288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18:04:08

태오주 어서오세요...! 푹 쉬시고 몸조리 잘 하시길 바라요..


오늘 진행은 마일드하게 설명만 듣거나 하는 거려나요 (참치들 상태를 봄) (근심걱정)

289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04:31

밥 안먹어도 될 것 같은 이 포만감
그렇다 오늘 나는 이것을 보기위해 하루가 힘들었던것이다

태오주 하이!!

290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8:04:55

>>287 (리라가 앞으로 관심있어질거 같은데 우짜지)
자경단을 하려고 하진 않겠지만...🤔

291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18:05:31

>>287 관심..
많기는 한데
성운이가 워낙에 제멋대로인 애라서..

>>283 후우
료이키 텐카이Adobe Photoshop 2023

292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05:32

>>287 아지가 알면........
모르는 게 약인가? (흐릿)

293 태오주 (.uWAArw0mk)

2024-02-03 (파란날) 18:05:35

>>279 안녀엉~
지금은 인후통이랑 막 더운 거 빼면 괜찮다... 흐흐 단단히 골병났지만 난 지지않아...🫠

>>249 >>260 할미 오늘부로 혜우한테 욕하는 애들
태오로 대가리 깨러 간다

294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8:05:35

안타깝지만 캡틴은 자경단도 다른 쪽도 관심이 매우 많기 때문에....
그리고 다른 루트라고 할 것이 있나요.

늘 말하지만 자신이 혼자서 겉돌고 있다라고 생각을 한다면 은우와 세은이를 보면 됩니다.
얘들 정도가 아니면 겉도는거 아니에요. (절레절레)

295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18:06:36

>>287 고양이는 조용히 지켜볼 뿐


그럼 좀 이따 봐 튜나타치

296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8:06:36

오늘 진행요? 아마 브리핑 정도가 될 것 같네요.
전에도 말했지만 이번 스토리는 2주 분량이라서요!

가급적이면 내일 다 끝내고 싶지만 절대 그렇게 되지 않을 것 같기 때문에...(옆눈)

297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8:07:02

다녀오세요! 혜우주!

298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18:07:13

>>293 할미가 오함마 들고 오는거야?
태오는?(?)

299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18:07:30

아, 가기 전에 그건 말씀드려야겠어요 혜우가 진짜 저런복장이었으면 성운이 앉은자리에서 점프한번뛴다음에 자기 후드티건 가디건이건 옷걸이에서 뽑아다가 혜우 한번 싸맸을듯..
전 저녁반찬 만들러 가볼게요!

300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07:38

>>295 고마워 혜우주(혜우주가 보여준 짤 꼬옥)

301 태오주 (.uWAArw0mk)

2024-02-03 (파란날) 18:07:53

이따보자구우

>>298 걔는 좀 맞아야지

302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18:08:37

아맞다
@태오주
보셨던가요?
https://postimg.cc/ykcBBX0f
https://postimg.cc/MnYSf6PV

303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8:09:12

관심 가지면.......
나 저 구멍 뚫린 설정 죄 엮어서 꼬매야돼 가지지마ㅠㅠㅠㅠㅠㅜ

>>293 푹 쉬고 답레는 천천히 주시게

304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8:09:36

엄밀히 말하면 리라는 자경단 자체보다는 안면인식장치를 끼우고 다니는 붉은 셔츠의 인공딸기향 나는 스킬아?웃⬅️한테 관심이 있는거지만...
혜성이 만나서 혜성이(자경단)얘기 하면 어떨지 좀 궁금하다

>>293 크아악🥺🥺🥺 제발 코로나는 아니길... 이게 머야... 왜 태오주 괴롭혀 바이러스 놈아 멸종시켜 버리겠다
태오주 이짜나
안 아플 때(중요)
Q. 데 마레를 인터넷에 검색하면 무슨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
알려줄 수 있니...🥺

305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09:48

>>303 가져야지(청개구리)(?)

306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8:09:55

다들 잘 다녀오세요.

내일 끝나면....(만일 그렇다면)
다음주에는 그냥 쉬는 주간인가...

하지만 가끔 쉬는 주간도 있으면 좋을지도요...

307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10:16

그러게 궁금하다
혜성이 만나서 혜성이 얘기하면 어떨지

308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8:10:34

성운주 혜우우 다녀와~~

309 태오주 (.uWAArw0mk)

2024-02-03 (파란날) 18:10:59

>>302 오케이 저 표정 보도록 노력할게
감사합니다
매도당할게

>>303 답레는... (올려다보고 옴) 태오한테 클라우드 얘기를 꺼냈으니 딥해질 가능성이 있으야(분위기만)

그리구 혜성주 설정 어려븐 거 있음 말혀라...
도와줄 사람은 많다...

310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8:11:01

성운주도 다녀오세요!!

311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8:11:59

로벨 연구소는 망했으니까 기사로만 나오겠지.. (편함)
인터넷 정보는 생각보다 적으려나요. 찌라시나 사건관련 기사는 꽤 되는편인데..

그거 있잖아요. 링크 걸어놨는데 링크가 폭파된 게 많다.. 같은.

312 태오주 (.uWAArw0mk)

2024-02-03 (파란날) 18:12:11

성운주도 다녀와아

으.... 진짜 다행인건 일케 갑자기 '자니...? ㅇㅋ 아플게' 시전하기 전에 영상 타이포는 다 넣어둔것일랑가...🫠

313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8:12:11

사실 지금쯤이면 슬슬 잊혀졌을 세은이와 관련된 떡밥도 있지만....
기억되면 안되니까 입을 다물겠다! 헤헤헤...

314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8:12:34

다들 잘 다녀오세요

315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12:35

혜성이 힘들어서 다 모르겠고 놓고싶으면 아지한테 기대래

아지: (환하게 웃으며 팔벌림)(164cm)(깔려서 쓰러짐)(??)

316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8:14:11

>>307 (저해장치 때문에 표정은 안보이는데 곰인형탈 쓴 아르바이트생이 된 기분)

>>309 답레는 딥해져도 상관없어
도와줄 사람.....있는 건 아는데 그냥 좀 그런 기분이네

317 청윤주 (xWVVISb.EI)

2024-02-03 (파란날) 18:14:26

성운주 너무 금손이라 좋아요...

318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14:33

>>313 뭐지?
세은이가 하얀 원피스 샀다는 것인가

319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8:15:18

다모르겠고 놓는 순간 이혜성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320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15:37

곰인형탈 알바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윤주 하이

321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16:07

>>319 헉!!! 아지야 누나 챙겨!!

322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8:16:07

어서 오세요! 청윤주!!

>>318 헤헤헤. 그래. 이쯤되면 잊혀질 거라고 생각했지!

323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8:16:10

>>311 이 이쪽도 쉽지않은건가 그때 물어봤을땐 꽤 나오는 걸로 알았는데!!! 하지만아니어도상관업따. 찌라시까지 뒤져주겠다.(수경주: ;;)

324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16:54

>>322 (갸웃)(고민)
혜우 간호사복(갑자기)

325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8:16:54

혜성이에게는 힐링이 필요해보여요.
그러니까 언젠가 한번 세은이가 인형탈 알바를 하고 있다가 혜성이를 마주치고 모르는척 눈을 돌려야만...(노골적인 것이 포인트)

326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8:17:19

청윤주어쓰와!

>>313 뭐지
1. 플레어
2. 위크니스 채팅방 그거

또 있던가...

327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17:27

>>325 귀엽겠다 ㅋㅋㅋㅋ

328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8:18:04

>>326 이런! 어째서 아직도 그 채팅방을 기억하는 거예요! 그거 1달 정도 언급이 없었는데!

329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18:31

엇 그 채팅방이야?? (기억이 가물가물함)

330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8:18:32

>>328 나랑 일상할때 나왔으니깐!!!!!
떡밥 풀어줄때까지 안잊어버릴거지롱!!!!!!!😋😋

331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8:18:54

귀엽잖아 세은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형탈에 폭 파묻히면 으잉? 하는 표정이 될 것

332 청윤주 (xWVVISb.EI)

2024-02-03 (파란날) 18:19:09

캡틴 아무리 숫자가 줄었어도 여전히 스무명이 넘는데 이 사람들 중 한명 정도는 기억하는 게 당연하죠!

333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19:11

아지는 혜성이랑 오마카세 먹으러갈거야

334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8:19:48

오마카세? 디저트 오마카세?(이러기)

335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8:21:26

>>329 이게 일반적이라구요! 이게!!

>>320 큭!! 다른 이와 일상할때 살짝 풀었어야 했었는데!! (옆눈)

>>331 그리고 이제 누군가 싶어서 인형탈을 벗겨보면 은우의 얼굴이 있는거죠. (Feat.들키기 싫어서 변신한 세은이)

>>332 다...당연한건가요? 그거 ?(갸웃)

디저트 오마카세는 저도 먹고 싶은데요...

336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22:20

situplay>1597033250>334 좋다!!!! 아지주가 일본 다녀와서 직접 골라줄게!! 혜성이에게 먹이고 싶은 디저트 찾아와서!!

337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8:22:45

디저트 오마카세
맛있겠다
애프터눈 티세트...🥺

>>335 이히히
히히 늦었어 풀어줄때까지 기억하리라

338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8:22:46

>>336 일본 어디로 가세요?

339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22:59

situplay>1597033250>335 세은이 은우 너무 자연스럽게 써먹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도 먹고싳어8

340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23:14

나 도쿄!!
도쿄에서만 놀거야

341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8:24:19

도쿄라. 도쿄면 디저트 맛집 많을걸요.
사실 혜성이가 좋아할만한 디저트라고 한다면 저기 저 오사카 쪽에 오지상 치즈케이크라고 있는데 그걸 진짜 혜성이가 좋아할 것 같은데...
사실 혜성이가 아니라 리라도 엄청 좋아할 것 같고요.
덧붙여서 아마 혜우도!

342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8:24:45

(아. 근데 나도 도쿄 여행 살짝 계획 중인데...)
(아니야. 아무리 그래도 아지주랑 마주치는 일은 없겠지)

(절대 그럴 일 없음)

343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25:08

정말 궁금하다 오사카는 당분간 갈일 없지만...... 기억해둘게!!

그렇지 혜성이 생각하면서 디저트 먹어봐야지

344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26:04

>>342 어(어)
도쿄 먼저 가는 사람이 임자(후다닥)(???)

345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8:27:15

그거..진짜 맛있어요. 뭐라고 말로 표현하기가 힘든데 아무튼...네!
이렇게 부드럽고 포근포근한 치즈케이크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혼자서 먹기엔 좀 크긴 하지만.. 이틀간 먹으면서 맛있게 먹었었지요. 헤헤.

346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8:27:25

>>335 보자마자 이걸 왜 하는거야? 하는 의문을 품는 이혜성과

>>336 그으래 뒷사람과 이혜성의 디저트 취향이 극단적으로 반대라서 힘들기 때문에 아지주 픽을 기대할게

347 청윤주 (xWVVISb.EI)

2024-02-03 (파란날) 18:27:42

저도 2월에 여행갈 것 같다는 얘기는 도는데 진짜 갈진 모르겠네요. 원래 아빠 쪽에선 해외여행하고 비행기는 한번은 해봐야 한다고 동남아나 일본으로 가자고 1년 전부터 얘기하셨는데 다들 시큰둥하고 엄마쪽도 돈 많이 드니까 그냥 국내 여행 가자고 해서 적당히 콘도나 호텔 갔다 올 것 같아요.

348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8:28:02

>>323

기사 자체는 의외로 좀 나오긴 하는데 기사에 든 정보가 생각보다... 적다에 가까워요.

링크로 때운 기사가 많이 나오는데 링크가 폭파되어 있다거나...
여러 기사가 꽤 많이삭제된 정황이 보인다거나...(제목은 있는데 누르면 삭제된 기사입니다. 로 뜬다거나)

찌라시는 많은데 그거는 좀 안좋은거니까...

349 경진주 (v0e4WvYkmA)

2024-02-03 (파란날) 18:28:18

캡틴 나 웹박 넣었는데 시간날때 확인해주라 (수줍)

350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28:41

>>345 도쿄 숙소로 배달은 안되나(추릅)

>>346 헤헤 기대해
일상칼에 찔릴 시간만 줘

351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8:28:45

다들 어서오세요.

352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8:29:10

호오 검색해보니까 한국에도 입점해있네 본점만한 맛은 아니겠지만🤔
그러게... 리라가 좋아할듯... 맛있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겨 참치 둘의 도쿄 여행 응원한다구

353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8:29:32

>>346 이후에 은우에게 그 이야기를 하면 뭔 소릴 하냐고 어리둥절해하는 은우. (어?)

>>347 음. 동남아와 일본 괜찮은데 말이에요. 물론 국내보다는 아무래도..조금 돈이 많이 들어가긴 하지만...(침묵) 아무튼 그땐 잘 다녀오세요!!

354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29:52

situplay>1597033250>347 동남아면 거기가 물가때문에 더 쌀수도 있는데
청윤주도 좋은데로 잘 다녀오면 좋겠다

경진주 하이

355 청윤주 (xWVVISb.EI)

2024-02-03 (파란날) 18:30:00

오사카에서 도쿄로 배달은 부산 국밥을 서울로 배달시키는 것보다도 거리가..

356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8:31:03

안녕하세요! 경진주!! 웹박수가 들어오면 검토해볼게요!

어? 그게 한국에도 있어요? 한국에도 비슷한 맛이 나려나.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전 본점에서 갓 구운 것으로 먹었는데..이건 정말....

사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저도 언제갈진 몰라요. 4월 아니면 5월 예상하고 있는데... 또 일정이 달라질 수도 있고... 아무튼 그런 것이에요!

357 청윤주 (xWVVISb.EI)

2024-02-03 (파란날) 18:31:14

>>354 아빠께서도 그렇게 말하셨는데 엄마께서 말하시길 어차피 잘 먹고 잘 자고 잘 노려면 돈은 어디든 많이 드는게 당연하다!라고 반박하셨죠.

358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8:31:15

>>347 호캉스도 좋지! 지금 시즌이 가기 괜찮으니 간다면 청윤주도 조심해서 다녀오는거야 헤헤

>>348 아하🤔
이게 더 흥미로운데?? 본의 아니게 리라의 호기심을 더 자극해버림
조아 참고하겠다...

Q. 그래서 님 뭐하려고 이러는데요
A. 별거아님

경진주 어서와!!

359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32:02

혜성주 혜성이가 좋아하는 디저트 몇개 예시로 들어줘

360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8:32:42

다른건 몰라도 뒷사람의 미약한 지식으로 보면 크레이프는 이혜성이 좋아해서 많이 먹을 듯

361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8:32:51

사실 해외여행은 어딜 가더라도 결국 국내여행보다는 많이 들 수밖에 없어요. 비행기라는 아주 큰 복병이 있기 때문에...(옆눈)

그런데 뭐... 어디가 되었건 다들 즐거워하면 좋은 것 아니겠나요!

362 경진주 (v0e4WvYkmA)

2024-02-03 (파란날) 18:33:26

캡이랑 아지주 여행가는구나 장어 통조림 사와!!!

모두 안녕!! 웹박 들어갔는지 몰라서 여덟번 클릭넣었는데 한개도 안먹혔구나 쥐엔장 다시 넣을게 캡

363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33:36

situplay>1597033250>355 그냥 한국에 입점한데서 사먹어야겠다(끄덕)

갓 구운 빵은 최고지... 치즈케이크 갓 만든 건 안먹어봤는데 궁금타

>>3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져드릴 수밖에 없는 느낌이네

364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8:33:52

>>359 단것 (쌈박) 그러니 손에 닿는대로 먹어보면 된다

다들 하이

365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34:14

크레이프.... 오케이...
수제로 만들기 까다로운걸 좋아하는군(??)

366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8:34:20

>>356 검색한 바로는 몇몇 백화점에 팝업으로 뜨는거 같다! 매장이 지속적으로 있는지는 모르겠네🤔 크윽 부럽군 갓 구운 치즈케이크라니...
치즈케이크 최고야...🥺

367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8:35:12

일단 넣으면 넣었다고 얘기해주세요!!

368 경진주 (v0e4WvYkmA)

2024-02-03 (파란날) 18:37:19

넣었다!! 고백하는 기분이네

369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8:37:24

치즈케이크.. 맛있죠.
저는 혼자서 못먹어서 사본적은 없지만요.

370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39:08

>>368 나랑 결혼해서 먹여살려준다며 배신이야?

371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8:39:57

>>365 그게 그렇게 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케이크나 모찌 경단 그쪽라인 좋아할 것 같은 기분?

372 여로 - 이경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18:39:59

"경이 때문이야- 경이가 계속.... 와닿게 말해서 그래..."

여로는 말 끝을 흐렸다. 그리곤 아랫 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하하- 그게 뭐야....."

이경의 말에 여로가 웃었다.

"나는 아직 행복할 수 없는 사람인데- 경이가 도와주는 거야-?"

여로가 작게 쿡쿡 웃었다. 곧, 밤까지 있을까란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회전목마? 그럼 그거 타러 가자- 경아, 이건 비밀인데...."

곧 비밀을 말해줄 것처럼, 이경의 귀에 얼굴을 가까이 갖다 댄 여로는 아주 작게 "좋아하는 사람하고 놀러 온 것도 회전목마 타는 것도 처음이야" 라고 속삭였다.

"가자- 뭘 하더라도 난 즐거울 거니까-"

373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40:14

>>369 나도 한판을 다 먹어치운 적은...
파리바게트에서 파는 치즈시간인가 그건 좀 작더라

374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18:40:32

다들 어서와랏!!!>:3

375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8:40:37


>>368 >>370

376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40:55

situplay>1597033250>371 후후후... 당고는 이미 일본가서 먹고싶은 거리에 담겨있지...
좋아 나도 모찌 경단 좋아해

377 경진주 (v0e4WvYkmA)

2024-02-03 (파란날) 18:41:00

>>370 수시도 한군데만 넣진 않잖아

378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8:41:29

다들 안녕하세요.

근데 왜 시간이 지날수록 피곤해지는 기분이죠...
이러다간 진행시간이 되면 기절할거야.. 일어나요.

379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41:39

>>375 ㅋㅋㅋㅋㅋㅋㅋㅋ

>>377 드립 미쳤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명한테 고백할 생각인가 경진주 대담해

380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18:41:44

나는 이제 저녁 먹으러 가겠다!!>;3

381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42:03

여로주 맛있게 먹어

382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8:42:21

여로주 식사 맛나게 하고와!
나도 밥... 먹어야 하는데

383 청윤주 (xWVVISb.EI)

2024-02-03 (파란날) 18:42:56

>>3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진주는 막장 드라마에 나오는 바람둥이이다..(메모)

384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8:43:47

웹박수 확인했어요!

1.영구적인 것은 없어요.
2.암부가 만든 것이긴 한데 일단 그림자만이 아니라 다른 이들도 쓰고 있긴 해요! 후속 연구은 이미 하고 있긴 하지만 빛이 비치는 곳이 아니라 어둠이 잔뜩 깔린 어둠 속에서 진행되는 것이기에... 경진이가 연관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385 랑 - 수경 (8yPlR2fwhY)

2024-02-03 (파란날) 18:44:23

situplay>1597033250>266

"출구로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는 거군."

출구만 정해지면 입구를 어디에다가 쏴도 괜찮고(하지만 벽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왕복도 가능하다. 다만 목적지를 바꾸는 건 꼭 해제 후에 시도해야 하는 모양.

"과부하라면 폭발이라도 하는 건가?"

충분히 가능성 있지 않을까 생각하던 랑은 수경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부실 창 너머로 보이는 학교의 담벼락을 지정해볼 수 있냐고 덧붙였다.
가능하다면 그리 지정 후에, 수경에게서 포탈건을 받아들었을 것이다.

"그럼 써본다."

그 말과 함께 벽에 포탈건을 발사, 자연스럽게 담벼락 너머의 풍경이 흐릿하지만 눈에 들어온다.

"그런데 이거, 반대쪽에도 구멍이 생긴 거면... 반대쪽에서 먼저 들어올 수도 있는 건가?"

반대쪽에서 이쪽을 볼 수 있다든가.
뭔가 조금 불안하기도 하고.

386 경진주 (v0e4WvYkmA)

2024-02-03 (파란날) 18:47:26

>>379 응 근데 이제 다 받아주면 어케고르지

>>383 하하 그래도 캐가 바람둥이는 아니니 다행이지 않아?(?)

>>384 그정도로 깊이있는 거였구나 알겠다!! 수면적인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뿌리 깊게 박혔네 생각지도 못한 공포를 알게되었다. 나중에 연구소 설정 검토받을때도 말 올릴게 답변 늘 고마워~~

387 랑주 (8yPlR2fwhY)

2024-02-03 (파란날) 18:48:04

아 맞다 @리라주
아까 물어본 거 대답할 땐 안 떠올랐던건데 애시르 검색하면 뜨는 기사들은 한두 개가 끝일 거고 되게 성의 없는 그런 기사야
근데 중요한 건 이 기사들이 메인에 뜨는 게 아니고 메인에 뜨는건 애시르 연구재단 사이트(관해서는 조금 더 정리가 필요하긴함)랑 애시르에 대한 사전적 의미 이런 것들일 거야

그 중에서도 제일 위에 있는 건 애시르 신족에 대한 신화 내용일 듯
애시르 연구소나 애시르 연구재단이 순위가 밀려

388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8:48:42

어서 오세요! 랑주!!

389 랑주 (8yPlR2fwhY)

2024-02-03 (파란날) 18:49:14

다들 안뇽~
잠깐 뭐 좀 하다가 밥먹어야해서 밥 시키고 기다리는중이다@
!

390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49:35

>>386 난 무조건 받아줄거니까 상향지원해라(찌릿)

랑주 하이

391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8:50:10

한번씩 꼭 주말에 밥이 늦어지네요. (가족끼리 먹으면 이럼)
일단 전 식사 준비하고 밥 먹고 올게요! 체크는 그 후에 받을게요!

392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8:50:33

>>387 오호
오호..........!!!!!!!! 글쿠만 좋아좋아 고마워 헤헤헤 이런 상세한 설명 아주좋아
사이트가 뜨는군 흥미롭다🤔

393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8:51:59

캡틴도 다녀와!
랑주는 어서와! 맛난거먹어라!!

그러고보니 2월이군...
밸런타인... 인첨공은 여름이지만 리라는 이미 빼빼로도 뿌린 적이 있지 걍 줄것이다(?)

394 경진주 (v0e4WvYkmA)

2024-02-03 (파란날) 18:53:39

모두 맛밥해~~

>>390 로맨틱해 확그냥 돈 많이 벌어버린다

395 태오주 (.uWAArw0mk)

2024-02-03 (파란날) 18:53:48

답레 잇다가 진짜 궁금해짐

.dice 1 2. = 1
1. ???: 어라?? 숨겨둔 쿠키 어디갔지???하고 찾다가 없어져서 무너어어하고 우럭다.
2. 댕청한 베이비 크툴루는 쿠키 존재를 까먹었다.

396 태오주 (.uWAArw0mk)

2024-02-03 (파란날) 18:54:06

바부는 아니구나

397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54:06

그럼 아지는 아이스크림 돌릴까

에어버스터맛과 웨이버맛 아이스크림은 무슨맛일까

398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54:36

>>394 억대자산가되어줘(팔짱)(???)

399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8:54:37

무너어어⬅️아이고 베이비크툴루야
리라가 데리고 디저트 카페 가줘야지

400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54:52

situplay>1597033250>395 귀여워 아지가 새로 사줄게

401 태오주 (.uWAArw0mk)

2024-02-03 (파란날) 18:55:06

이건 다 부실 간식상자에 쿠키를 숨겨둔 아기무너 잘못이다(아무말)

402 수경 - 나랑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8:55:13

situplay>1597033250>385

목적지를 바꾸는 건 해제 후라기보다는...
총에서 쏜 곳의 목적지를 바꾸기는 힘들다. 에 가깝습니다. 총알 1번이 1번 목적지로 향하는 걸 열고 나서 총알 2번이 2번 목적지로 향하도록 수정하고 쏘는 건 가능하다는 거죠.

다만. 같은 곳에 쏘는 거면 그건 좀.. 입니다.

"과부하로 폭발이면 최악이긴 하죠."
"보통은 꺼지거나.. 고장이 나거나... 그렇기는해요."
"그러면 소장님이나. 다른 분들이 좀 울수도 있지만요?"
그래도 지금은 꽤 괜찮다고 생각하는 수경입니다.

"네...."
좌표를 계산해서 입력 후 건네고. 쏘아진 곳을 바라봅니다. 그러다가 질문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죠. 양방향이니까요."
포탈건은 양방향...을 목적으로 개발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담벼락에서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기분나쁜 웃음을 짓는 남자는.. 신체적으로 위험하진.. 않겠지만. 불길한 느낌을 줄 것 같네요. 그가 들어올지 안 들어올지. 고민하는 듯하지만. 수경을 발견하고는 후배 말이 맞았네. 라고 중얼거리는게 들립니다.

//이건.. 기레기를 등장시키라는.. 이야기인가(?)

403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8:55:26

>>397 짱 좋다
그리고 그 두가지맛 흥미있음
🤔 궁금하다......

404 태오주 (.uWAArw0mk)

2024-02-03 (파란날) 18:55:27

디저트에 쿠키부자 됐어
무너 승천한대(?)

405 경진주 (v0e4WvYkmA)

2024-02-03 (파란날) 18:55:52

희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밸런타인..? 우리 애들 초콜릿 몇개 받아

406 수경 - 나랑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8:55:56

다들 어서오시고 잘 다녀오세요.

저녁......
저녁..........
설거지부터 해야하네요.

407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8:56:39

초콜릿...

408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8:56:55

수경이 랑이 일상에 떴군...
아저씨... 학교에 외부인 무단출입하면 안되는거 알죠...

>>404 귀여워
마니먹어라 희야야
귀.여워.

409 경진주 (v0e4WvYkmA)

2024-02-03 (파란날) 18:57:07

>>398 전공 살리기보다 사막 가서 석유 파는게 나을거같네 다녀올게

410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58:28

situplay>1597033250>403 에어버스터맛은 유칼립투스맛 웨이버맛은 레드향맛이었으면 좋겠다

>>404 귀여워(귀여워)

>>405 경진이는 몇개받아 진심초코 많을듯

아지는 우정초코 보통 10개 이상은 받지않을까...? 손바닥만큼 쪼만한 것까지 포함하면 13개이상

411 태오주 (.uWAArw0mk)

2024-02-03 (파란날) 18:58:55

🤔🤔🤔
양아치라서... 받을 일이 있을까...

412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8:59:22

>>409 경진주를 기러기엄빠로만들순없어 나도데려가

413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9:00:06

>>411 그럼 아지가 줘야지
주고 도망감

414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9:00:22

작년에는 좀 받았나? 아니 받나? 이혜성이(흠)

저녁 먹는 사람들은 맛밥해

415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9:02:00

혜성이 매년 꾸준하게 받을 것 같은 적폐느낌이
아지는 혜성이한테 작년에 수제 초콜릿 줬을 것이다(대체로 동물 얼굴 모양, 비행기나 트리 모양은 왜 있는지 모르겠음, 조금 찌그러졌지만 열심히 만든 듯한 여성의 웃는 얼굴도 있음)

416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9:03:21

>>415 매년 꾸준하게 받는<<
매년 다섯개 안쪽으로는 꾸준히 받는건가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수제<< 잖아ㅋㅋㅋㅋㅋㅇㅋㅋㅇ

417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19:03:27

팬케이크 만들어야지 하고 재료 사와서 밥통케이크를 연성해버림
마히다

418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9:03:36

수경이는... 예전에는 보육원 애들이랑.. 같이 만들었었는데.....(이하생략)

올해 2월에는 발신인 불명으로 정교한 초콜릿 공예품스러운걸 하나를 받았지만 다른분들한테 다 나눠주지않았을까요...

419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9:04:08

사실 아지는 발렌타인 데이는 남자가 받는 날이니까
화이트데이 때처럼 여자들에게 다 챙겨주지는 않아
그냥 소소하게 만들어서 주변의 소수인물(작년 기준으로 혜성 혜우 부모님 그외 친한 친구들)에게만 줄거 같아

420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9:05:24

나 초콜릿 적폐 한 거 있어

은우 아지 경진이 리라 이쪽은 대놓고 눈앞에서 여럿한테 와르르 받을 거 같고
태오 랑이 금이 수경이 한이 이쪽은 잠깐 나갔다 오면 책상에 잔뜩 쌓여있을 듯
혜성이나 하냥이 로운이 소예는 누가 복도로 불러내서 쭈뼛거리면서 하나씩 줄거같고
태진이 철현이는 일반적인 초콜릿보다는 초코바 느낌이지 후배들한테 초코바 묶음 포장 잘된거 받을거 같아
정하 세은이 청윤이는 왠지 주변에서 받은걸 셋이 나눠먹을거 같지
혜우성운 이경여로는 둘이서 포근포근 나눠가질거 같음
월이랑 애린이는 뭔가 당일에 안챙기고(사유: 당일에 괴이 갔다 옴)하루이틀 지나서 짱 크고 비범한 초콜릿 갖다가 동월이가 샤샤샥 썰어서 나눠먹을 거 같은 느낌

...빼먹은사람없겠지?

421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9:05:45

situplay>1597033250>416 얼굴만 아는 같은반 했던 표정 무덤덤한 학생이 매년 발렌타인만 되면 이상하게 초콜렛 주고 가는 일도 있을것같음(적폐)

아지 손가락 맛이 난다(???)

>>417 더 굉장한 걸 만들었잖아

혜우주 하이

422 랑 - 수경 (GsJbo3PjTI)

2024-02-03 (파란날) 19:06:13

situplay>1597033250>402

과부하의 결말은 꺼지거나 고장. 수경의 말에 생각보다 안전하게 만들어졌구만... 하고 속으로 중얼거리던 랑은 소장이나 다른 사람들이 울 수도 있다는 부분에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

"그럼 신중하게 써야겠는데."

목적지로 설정할 곳에 위험한 게 있지는 않은지, 누군가 혹은 무언가가 갑자기 열린 포탈로 튀어들어올 가능성이라든지 있을 수 있으니.
문제는 그런 판단을 하기 시작한 게 이미 포탈을 연 뒤라는 것이다.
열린 포탈, 그러니까 담벼락 너머에는 누군가 있었다. 웃는 게 기분 나쁜 남성이 서서 포탈을, 그러니까 랑과 수경을 쳐다보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기에, 랑은 수경을 보며 말을 이었다.

"이거 어떻게 닫냐."

뭔진 모르지만 기분이 썩 좋지 않아, 아니. 솔직히 나쁘다.
위험한 것 같진 않지만. 그냥.

"뭘 봐."

수경이 대답하길 기다리며 랑은 포탈 너머에 있는 남성에게 그리 말을 툭 하고 던졌다.

//눈치빠른 수경주(?)
나 밥먹고올게!

423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9:06:42

situplay>1597033250>418 누구지 수상해 약들어있을것 같아

424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9:06:57

랑주 맛있게 먹고 오는거야!!

425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9:07:12

situplay>1597033250>420 오 좋다
그리고 한양이 왜 초콜릿 주면서 반말하냐고 물어보는거지?(??)

426 경진주 (v0e4WvYkmA)

2024-02-03 (파란날) 19:07:33

>>407 점에 많은 의미가 담긴듯하다

>>410 반에 돌리는거나 농담식으로 여자애들이 "야야 쟤한테 하나 줘봐봐 빨리" 하면서 주고 튀는거 빼면 못 받지 않을까? 예쁘고 잘생긴 애들은 고백 못받는거 기반해서(?)
우정초코는 친하면 이자식 단거 안먹는거 아니까 안 줄듯 하고

ㅋㅋㅋㅋㅋㅋ 아 아지 역시 마당발이야 귀여워 경진이도 우정초코 주고간다

>>411 경진이 태오한테 담배모양 초콜릿 사줄듯

427 이혜성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9:08:05

>>0
"더워요.."
"나도 더워. 넌 그래도 커리큘럼 핑계로 수영은 할 수 있잖아."
"들어오실래요 그럼?"

어이없다는 연구원의 시선에 메롱, 장난스레 행동하며 혜성은 수영장으로 사라졌다.

428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9:08:39

>>4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맘에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양주

429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9:08:59

랑주 맛있게 먹어

>>426 그것도 그럴듯하네 잘생김이 벽이 되었다

담배모양 초콜릿 뭐냐고 ㅋㅋ

430 경진주 (v0e4WvYkmA)

2024-02-03 (파란날) 19:09:41

>>420 와 리라 아지 은우 사람 진짜 많이 몰려서 받는데 은우는 그 콩고물 받아먹으려고 몰리는게 많고 리라랑 아지는 순수 호감으로 줄거 같다
경진이는 뭔가 신기한 동물보듯 사료주듯 줄거같고
적폐 고마와!!!

431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9:09:43

>>420 복도로ㅋㅋㅋㅋㅋ불러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2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9:09:56

사실 이걸 잘 사용하려면 천장에 열고 출구를 수영장 밑바닥으로 지정해서 로운이에게 물폭포를 주는 게 제일 좋지 않을까요(?) 같은 생각을 한 수경주.

잘다녀오세요 랑주

433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9:10:38

수경이는 자신에게 초콜릿이 왜 많이 오죠. 같은 생각을 할 것 같네요.

434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9:10:40

아니 적폐해석 무슨 일이야 아주 맛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5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19:11:18

>>419 혜우는 시기마다 적당히 만들거나 시판하는 거 사서 "먹어." 하고 책상에 툭 주고 갔을듯

>>420 왠지 발렌타인 화이트데이 둘다 혜우가 받기만 할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6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9:11:34

>>430 왜 사료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남은... 귀하긴 하지... 경진이 단거 안좋아하는구나 그럼 초코 대신 감자칩을 줄게(뜬금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후우... 은우 콩고물⬅️딱 이렇게 생각하며 썼지...
헤헤 재밌었다니 다행이야

437 경진주 (v0e4WvYkmA)

2024-02-03 (파란날) 19:12:36

경진이 월이랑 푸딩 만든 이후로 디저트류에 도전할 깡이 사라짐

수제초코는...never...

438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9:13:19

>>432 😲 이 이사람 천재야

>>431 몬가몬가 그런느낌이야 수줍게 일대일로 제 초콜릿을 받아주세요! 하는 사람이 있을거같은 느낌
후후😋 뿌듯해랑

>>4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고양이어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점도 귀엽다.........

439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9:14:18

사료주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0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19:17:30

>>438 실컷 얻어먹은 담에
퐁당쇼콜라 같은 거 슥 꺼내서 줄듯

지금이라면 아망드쇼콜라 같은거 잔뜩 만들어서 소분한거 부실에 갖다놓고
게시판에 [초콜릿 두고감 선착순으로 드셈] 붙여놓을듯

441 한아지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9:17:32

>>0

오늘도 수영장에서 사귄 선배들과 첨벙거리는 아지다. 그러다 아지가 여자 샤워실 입구쪽을 보고 어~ 하는 소리를 낸다.

"왜?"
"혜성이 누나야~ 누나아~"
"아지야 다리 멈추지마!!"

아지가 손을 이리저리 흔들었다. 그러는 동안 점점 물에 잠겨갔다...

"부그릅"

오늘도 물을 잔뜩 마신 아지였다.

442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9:17:45

님들 적폐 더 해줘 내가 지금 기력이 나가리되서 반응 못하지만 맛있게 희번뜩하며 먹을게

>>438 그렇게 주면 또 이혜성 무슨 의미인지 생각해보지도 않고 고마워 잘 먹을게! 하고 말하고...

443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9:18:57

무서울 정도로 E인 강아지(?)(아님)

444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9:19:14

그리고 캡틴은 갱신해서 출석체크를 받아요! 7시 30분까지!! 얍얍! 다들 안녕하세요!

445 경진주 (v0e4WvYkmA)

2024-02-03 (파란날) 19:19:40

>>4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줘 혜우야!!!!

>>436 공설미인도 성격 따라 급이 달라지잖아
1티어 리라< 예쁘고 주변 사람도, 초면인 사람도 잘 챙겨줘서 극호감임 당장 제 초코를 받아주세요!! 다 잘됐으면 좋겠고 리라가 최고다
N티어 경진< 면상은 좋은데 이유없이 남한테 안 다가가는 놈이라 성격 뭔가 드러울거 같음. 구경으로 만족할게...

적폐캐해 쏘리

감자칩 준다니 경진이 되게 좋아함 앉은 자리에서 다먹음

446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19:19:41

캡틴 하이
맛저했니
나 체크

447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9:20:28

저녁은 맛있게 먹었답니다! 우선 혜우주 체크할게요!

448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9:20:34

혜성이랑 같은반이면서 남몰래 혜성이 좋아한 남(여)학생
여기까지 쓰고 너무 적폐에 날조라 그만둠

449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9:21:03

>>440 아 귀여워 어쩜좋아
히히 이런 고양이적 호감표현 너무귀여운거야... 최고의고양이......🥺

>>442 이제 그거 본 금이가 질투하면 되는거야?(적폐발언)

리라...
수제초콜릿 만들어보려고 난리치다가 기숙사 공용주방 화재미수 2차 할 뻔 하고 성운이나 아지나 경진이한테 가서 제발 도와달라고 할듯...... 어떻게든 완성은 해서 가져간다
초콜릿 박스 열면 예쁜 이펙트 나오게 상자 그려갈듯
🤔 생각해보니 초콜릿도 그릴 수 있네... 그치만 만들게 할 것이다

450 수경 - 나랑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9:21:58

"닫는 건..."
기본적으로 시간이 지나서 닫는 것과, 물총 사양으로 바꿔서....가장자리에 쏘아서 에너지를 빨리 중화시키는 방법과..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 방법이지만 다른 좌표를 입력한 것을 적당히 겹치도록 하면 뒤엉켜서 들어가지도 나오지도 못하게 할 수 있어요. 라는 설명을 하는 동안(물총이나 3디펜에 가까운 부품은 지금은 없었습니다) 그 수상해보이는남자는 부실 안으로 상큼성큼 들어와서는 수경에게 다가와서 간단히 인사를 합니다. 기자라고 하는 말에 수경은 순간 흠칫합니다.

"반갑습니다.. 할페티 양. 저번에는 제 후배 기자가 신세를 졌다고 들었는데요."
"그 때의 기사를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질문에 대한 답을 전부 들었어야 했는데 많이 빠져서 제가 그럴 거라고 추측한 걸 편집해서 넣었습니다."
그러니까 대답을 창조해서 적었다. 이 말입니까?

"예를 들자면 수석연구원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침묵한 건 역시 침묵이 긍정이기 때문이라던가.."
"기분을 말하지 않은 건 사실 당시 레벨이 가장 낮던 당신이 일부 질투심을 지니고 있어서 그랬다던가요?"
"그렇지만 저희도 참된 기자로 살려면 질문과 대답을 좀 더 들을 만한 대상한테는 더 대답을 들어야 하니까요?"
"안타깝게도 저희가 더 관심이 많은 분은 눈에 잘 안 띄셔서 말이지요."
"그러니까. 대답 좀 잘해주시는 게 좋겠죠?"
"...."
수경의 손을 꽉 붙잡고.(수경이 얕게 윽...할 정도로 세게 잡았다) 부드럽게 웃고 있는 표정이지만 자신은 기자이기 때문이라는 오만과 악의가 그 기자를 감싸고 있습니다.

"질문이 많기는 한데.. 일단 하나부터 묻죠."
"할페티 양의 생존으로 인해서 ASTC 연구소의 연구 방향이 바뀌고 그래서 후퇴했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차라리 죽으셨으면 증언할 사람이 없거나.. 한 문제로 묻힐 수도 있었지 않았나요? 같은 흔한 음모론을 질문이랍시고 들이밉니다.
기자가 들어오고 나서. 포탈은 허무러지듯 닫혔습니다.

451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9:22:14

나도 체크할래
?? 아까보다 좀 기운이 난다 왜지??

452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9:22:37

아지주도 체크할게요!

453 수경 - 나랑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9:22:46

situplay>1597033250>422

"닫는 건..."
기본적으로 시간이 지나서 닫는 것과, 물총 사양으로 바꿔서....가장자리에 쏘아서 에너지를 빨리 중화시키는 방법과..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 방법이지만 다른 좌표를 입력한 것을 적당히 겹치도록 하면 뒤엉켜서 들어가지도 나오지도 못하게 할 수 있어요. 라는 설명을 하는 동안(물총이나 3디펜에 가까운 부품은 지금은 없었습니다) 그 수상해보이는남자는 부실 안으로 상큼성큼 들어와서는 수경에게 다가와서 간단히 인사를 합니다. 기자라고 하는 말에 수경은 순간 흠칫합니다.

"반갑습니다.. 할페티 양. 저번에는 제 후배 기자가 신세를 졌다고 들었는데요."
"그 때의 기사를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질문에 대한 답을 전부 들었어야 했는데 많이 빠져서 제가 그럴 거라고 추측한 걸 편집해서 넣었습니다."
그러니까 대답을 창조해서 적었다. 이 말입니까?

"예를 들자면 수석연구원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침묵한 건 역시 침묵이 긍정이기 때문이라던가.."
"기분을 말하지 않은 건 사실 당시 레벨이 가장 낮던 당신이 일부 질투심을 지니고 있어서 그랬다던가요?"
"그렇지만 저희도 참된 기자로 살려면 질문과 대답을 좀 더 들을 만한 대상한테는 더 대답을 들어야 하니까요?"
"안타깝게도 저희가 더 관심이 많은 분은 눈에 잘 안 띄셔서 말이지요."
"그러니까. 대답 좀 잘해주시는 게 좋겠죠?"
"...."
수경의 손을 꽉 붙잡고.(수경이 얕게 윽...할 정도로 세게 잡았다) 부드럽게 웃고 있는 표정이지만 자신은 기자이기 때문이라는 오만과 악의가 그 기자를 감싸고 있습니다.

"질문이 많기는 한데.. 일단 하나부터 묻죠."
"할페티 양의 생존으로 인해서 ASTC 연구소의 연구 방향이 바뀌고 그래서 후퇴했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차라리 죽으셨으면 증언할 사람이 없거나.. 한 문제로 묻힐 수도 있었지 않았나요? 같은 흔한 음모론을 질문이랍시고 들이밉니다.
기자가 들어오고 나서. 포탈은 허무러지듯 닫혔습니다.

//아 잘못 올렸어. 다들 안녕하세요

454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9:22:55

캡틴 안녕!! 식사맛나게했니!
나도 일단 체크할게! 그리고 저녁 먹고 온다!! 좀이따 봐!

>>445 ㅋㅋㅋㅋㅋㅋ아니 이사람ㅋㅋㅋㅋㅋㅋ그 다가갈 수 없음이 신비로운 거라고(?)

455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19:24:04

>>445 이걸봐라 >>440

>>449 ㅋㅋㅋㅋㅋㅋㅋㅋ
부실에 아망드쇼콜라 갖다놓고서
리라가 가지고 가려고 하면 방해할테다

456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9:24:08

리라주도 체크할게요! 다녀오세요!! 식사는 맛있게 했어요!

457 로운주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19:24:15

체크할게요!!

458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9:24:29

제발 도와달래 ㅋㅋㅋㅋㅋㅋ 리라인데 당연히 도와주지!! 리라랑 언제 만나서 같이 초콜릿 만드는 일상해도 재밌겠다

459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19:24:35

갱신하구 체크!!!!

햄쥐님 저녁 간식 챙겨주고 오겠다!!!

460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9:24:36

현 시점 혜우주, 아지주, 리라주. 3명이 체크되었어요!

461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9:24:46

로운주 하이

462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19:24:48

>>451 염원하던 간호사복 연성을 봐서?

463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9:24:52

어서 오세요! 로운주! 로운주와 여로주 둘 다 체크할게요!

464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19:25:03

다들 어서와 하이하이

465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9:25:15

>>462 아지주는 성불했다
난 아지주의 허물이여

466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9:25:26

나 밥 먹어야해서 이따 와서 체크할게
다들 맛밥

>>448 엄청난 적폐다ㅋㅋㅋㅋㅋㅋ이혜성이 1도 눈치 못채는 그런 사이(?)
>>449 크아아악 금이가 질투한다는 거 좀 좋다 너무

467 로운주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19:25:50

>>461 반가워요~~~!!!

468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9:26:11

마따 뱅크 수정 햇주세요 캡틴 ㅠ

469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9:26:14

>>466 진짜로... 혜성이한테 딱히 개인 연락도 안하고 그러는데 아직도 이상형말하면 이혜성 얘기하고 좋아하고 있는 사람 하나쯤 있을듯

470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9:26:31

>>468 귀엽군(복복)

471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19:26:39

발렌타인데이 썰인가요?

성운이는...
자기한테 잘해주는 애들에게 우정초콜릿 잔뜩 만들어서 나눠주려고 했다가 애들 과반수 이상이 떨떠름한 반응이거나 거절해서
발렌타인데이에 컴플렉스가 조금 있다고 하네요

건조딸기 넣은 바크초콜릿 몇장 만들어서, 진짜로 친한 사람들이나 자신이 좋아하거나 존경하는 사람들에게 나눠준다고 해요. 일단 저지먼트에겐 전원 나눠줍니다.

472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19:26:54

>>465 뭣
후 그럼 앞으로 연성 들고 아지주 부를 일은 없겠군...

473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9:27:06

다들 어서오세요.

체크..... 해요.ㅑ손들기)

언제까지일지는 모르겠는데.

474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9:27:27

>>471 뭐지 왜 떨떠름했지 좋아하는 줄 알았나
성운아....

475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19:27:30

>>469 삐끗하면 스토킹이 될 것 같은데 우리는 청춘 적폐니까 거기까지 안가지? 라고 쓰려 했는데 그냥 순수하게 이상형으로 꼽는 모브라서 다행이라 생각함

476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19:28:00

그리고 특별한 사람에게 줄 초콜릿도 만들긴 하겠는데
혜우가 혜우라
넌 나한테 뭐 줄거없냐? 하고 먼저 찔러보겠네요

477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9:28:12

알겠습니다! 혜성주! 이후에 참가할때 체크해주세요! 뱅크는 처리했어요!
수경주 체크할게요!!

478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19:28:19

>>471 왜 떨떠름했는지 알것같기도... 모를것 같기도...
혜우우한테 뭐해줄거냐! (대뜸)

혜성주 맛저해

479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19:28:30

아잠깐체크받고있는거이제발견했다?!?! 성운이 체크요!!

480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9:28:32

혜우주, 아지주, 리라주, 로운주, 여로주, 수경주. 이렇게 체크되었어요! 혹시 빠진 분이 있다면 얘기해주세요!

481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9:28:38

>>472 영혼 방금 제자리 1열 확보했습니다

482 태오주 (.uWAArw0mk)

2024-02-03 (파란날) 19:28:42

할미 체크하는디 담턴에 잠깐 빠질수도 있다(저녁이슈)
카스테라에, 따끈한 밀크티.마실.거다.

483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9:29:15

태오주 체크할게요!

484 철현주 (MdKaCqk1jU)

2024-02-03 (파란날) 19:29:46

체크할게요!

485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19:29:54

>>478 혜우가 성운이한테 뭐해줄지부터 풀어보시죠

486 한양주 (UqdLydhcXk)

2024-02-03 (파란날) 19:29:54

체크!

487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9:29:56

철현주도 안녕하세요! 체크할게요!

488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9:30:09

situplay>1597033250>475 이사람 뭘 생각한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수한 마음이었을 것 같은 적폐... 그리고 저애를 깊게 알게 되면, 나를 깊게 들키게 되면 서로 실망하니까 아름답게 남기고 싶어서 고백안했을것같은(그만)

489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9:30:12

혜우주, 아지주, 리라주, 로운주, 여로주, 수경주, 태오주, 철현주. 이렇게 체크되었어요!

490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19:30:35

>>4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 : (뒹구르르) 엉? 뭐를? (매앵)

>>481 오냐 잘 돌아왔다

>>482 카스테라에 밀크티가 저녁이오?

491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9:30:53

그러면 30분이니 바로 스토리 시작할게요!!

492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9:31:05

온 사람들 다 하이

493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19:31:22

발렌타인데이썰....

여로땅은 저지먼트에게는 직접 만든 수제 우정초콜릿 돌리고 같은 반 애들에게는 랜덤으로 잼 대신 불닭소스와 민트초코를 넣은 러시안룰렛초콜렛을 준다!>:3

참고로 이경이에게는 직접 만든 따뜻한 퐁당 오 쇼콜라 줌:3

494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19:31:35

다들 어서와!!!

495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9:31:54

>>493 여로도 꽤 하는군

496 경진주 (v0e4WvYkmA)

2024-02-03 (파란날) 19:32:00

자리 좀 비울거 같아서 체크는 보류할게 캡!

>>449 화재미수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니까 경진이 당연히 승낙하고 공용주방으로 내려가는데 난장판 보고 조용히 "어우..." 이딴발언 함

리라 라따뚜이 해주는 식으로 도와준다기보단 본인이 옆에서 예시 보여주는 식으로 템퍼링같은 기술 다 배제하고 그냥 초콜릿 중탕/ 쿠키시트 깔기/ 필링 첨가/ 굳히기 / 초콜릿 붓기/ 데코 순으로 노력대비 제일 맛있게 먹을수 있는 쪼꼬렛 같이 만들어줄거 같다!! 누구 줄거냐곤 안 물어보는데 만들고 싶은 모양이나 무슨 맛으로 하고싶냐 같은 질문은 하고 다 맞춰줄거 같고

그리고 리라 그거 만들면서 뭐 실수하면 다시 하라고ㅠ한다기보단 "예술적이고 좋은데요? 손길 느껴지고 정감 가는데." 라면서 여친한테 이쁘고 좋은것만 먹여주고 싶은 리라 마음 이해 못하는 발언 해버림 (리랑이 사귀는거 모름)

뇌절 sorry

497 로운주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19:32:37

와아, 시작!!!

498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9:33:10

>>496 그러고보니 리라 아지한테 부탁해서 초콜릿 같이 만들면 맛은 있는데
아지한테 모양 내기 도와달라하면 안됨 리라가 더 예쁘게 잘할듯

499 청윤주 (xWVVISb.EI)

2024-02-03 (파란날) 19:33:23

체크요

500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19:33:26

간식 하나만 줬다고 햄쥐님 삐쳐버렸다... :3c

501 Story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9:33:40

한동안 또 이런저런 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일을 또 무사히 해결할 수 있었고, 저지먼트 멤버들은 더위와 힘껏 싸우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오늘은 또 간만에 은우에게서 메시지가 왔습니다.

[바쁘지 않다면 모두 다 부실로 모여줄래? 정기모임이 아니라 긴급 모임이니까 정 바쁘거나 하면 빠져도 괜찮아.]
[하지만... 급하지 않다면 어지간하면 와줬으면 해.]

그렇습니다. 오늘은 정기 모임 날이 아닙니다. 하지만 은우는 모두가 오는 것을 부탁한 모양인데 무슨 일이라도 있는 것일까요? 어쨌든 자동문을 열고 부실 안으로 들어오면 정말로 시원한 공기가 가득 찬 것을 알 수 있었을 것입니다. 에어컨을 적정 온도로 계속 틀어둔 모양입니다.

언제나처럼 은우와 세은은 각각의 자리에 앉아있었습니다. 그리고 테이블에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컵 아이스크림이 하나씩 놓여있었습니다. 달콤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 이들에겐 달지 않은 아이스크림이 놓여있네요.

아무래도 아이스크림은 사비로 산 모양입니다. 앉은 이들은 먹으면서 적당히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을 기다리면 될지도 모릅니다.

/8시까지!

502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19:33:51

>>495 여로땅이니까!>:3

503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19:34:30

>>493 역시 발렌타인에는 퐁당쇼콜라지

504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9:34:38

성운주와 청윤주도 체크할게요!

505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19:34:55

청윤주 어서와!!

506 한아지-스토리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9:37:19

"시원하다아아아~"

뭣도 모르고 크게 소리쳐버린 한아지다. 물론 바깥은 덥기 때문이다!! 부실로 오는 동안도 꽤 더운 길이라 미니 선풍기를 목에 달고 있기는 했다.

"부장님 안녕하세요오~ 세은이도 안녀엉~"

오는 사람마다 인사를 하면서 자리에 앉는다.

"아이스크림 누가 산 거예요~?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아~"

그렇게 방긋방긋 웃으며 아이스크림을 떠넣고 햇빛같은 얼굴이 된다. 긴급 소집이니 뭔가 심각한 일이 있을 것 같지만... 맛있는 건 맛있는 거다!!

@청윤

마침 옆에 앉은 청윤에게 인사를 하고서 물어보는 것이다.

"청윤 누나거 무슨 맛이에요~? 한입 먹어봐도 돼요~?"

507 청윤주 (xWVVISb.EI)

2024-02-03 (파란날) 19:37:37

발렌타인 데이 썰이 풀리고 있지만 청윤이는 단걸 싫어해서 뭐라고 쓰기가 좀 애매하네요.. 청윤아 도넛 ㅁ(팡!) (사망)

508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9:37:44

경진이것도 무슨맛인지 궁금한데 경진주가 자리를 비웠군

509 성운 - 스토리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19:38:00

>>501

<[ 가겠습니다. ]

오늘은 순찰도 아니고, 무언가 서류 작업할 것도 없어서 오프나 다름없이 보내고 있던 참이다. 그러나 성운은 핸드폰으로 들어온 연락에 빠르게 반응했다. 가볍게 세수하고, 머리를 다시 묶고, 무난하게 오버핏 라운드넥에 데미지드 진, 순찰 돌 때면 늘 걸치고 다니는 하얀색 자켓. 오늘은 햇살이 워낙에 따가워서, 머리를 낮게 묵고 볼캡을 눌러썼다. 여전히, 원래보다 이상하게 큰 신장을 하고 있는 2학년생은 빠르게 목화고로 향해 카드를 찍고는 저지먼트 부실로 들어섰다. 성운은 은우에게 가볍게 목례하고 세은에게 손을 흔들어보인 뒤에, 적당히 빈 자리 하나를 차지하고 앉았다.

510 한양주 (UqdLydhcXk)

2024-02-03 (파란날) 19:38:03

캡티이이이인....

>>486
다시 체크

511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9:38:14

>>507 다크 초콜릿 각이군

512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9:38:40

한양주 (복복복복)

513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19:39:15

>>490 성운: (짜식눈)
(척척척 걸어오더니 혜우 얼굴위로 뭔가 떨어뜨림)
(트러플초콜릿. 카카오향을 강조하면서도 크리미하고, 지나치게 달지 않다.)

514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9:39:23

으악. 미처 못 봤네요! 한양주 체크할게요!!

515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19:40:57

>>513 혜우 : (함냐)(옴뇸뇸)
혜우 : 맛있다. 더 없어? (뻔뻔)

한양주도 어서오고

516 랑주 (GsJbo3PjTI)

2024-02-03 (파란날) 19:42:17

기자 확 들어오네
수경주 답레는 진행 끝나고 시간 되면 줄게!

나는 다음 턴에 체크할게!

517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9:42:40

알겠어요! 랑주! 체크할게요!

518 수경 - 스토리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9:42:42

"...."
이런저런 일이 있던 것은 맞습니다. 수경은 더위와 싸우지 않는 편일까요?

"가야겠죠"
부실 문 앞에서 간단하게 옷매무새를 점검한 뒤, 들어가면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자리에.. 놓인 컵 아이스크림은.. 고민하는 거 같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안 먹으면 녹는데.. 지금 굳이 뭘 먹고 싶지는 않은걸요.

"다들 안녕하세요"
다른 분들께 인사하려 합니다.

519 여로땅:3 - 이벤트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19:42:54

"안녕하세요-"

여로가 웃으면서 부실로 들어섰다. 탁자 위에 놓인 아이스크림을 발견한 그는 흠칫, 놀라는 기색을 보이더니 아무렇지 않게 자리에 앉았다.

"무슨 일이예요?"

그는 아이스크림을 보다가 은우에게 물었다.

520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9:43:34

네. 나중에 주시면 되겠네요.

다들 어서오세요.

521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19:44:19

다들 어서와라!>:3

522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19:44:34

>>515 성운: (옆에 봉지 놔줌. 수제로 만든 것인 모양..) (혜우 가만히 보다가) (체념한 웃음) (빗 꺼내듬) (빗질 쇽쇽쇽쇽쇽) (턱긁긁)

523 이로운 - 진행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19:44:34

'덥다...'

고된 길이었다. 오는 도중에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컨디션은 일을 하기도 전 부터 최악을 달린다...!

로운은 눈치를 보면서, 에어컨과 두세번째로 가까운 자리에 앉았다. 가장 바람이 잘 드는 자리는 너무 나대는 것 같으니까!

"아, 어, 응."

인사해오는 누군가들(>>506, >>518)의 반응에, 어색한 투로 대답하며.

524 이리라 - 스토리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9:44:51

>>501

이번주에는 기숙사를 나간다. 그렇기에 리라는 꾸준히 짐을 챙기고 있었다. 많은 물건들이 박스 안으로 들어가고 책상 위가 깔끔해졌으며 이런저런 잡동사니가 올라가 있던 침대는 더이상 정신없지 않다.



잘 꾸려진 이삿짐들을 바라보고 있던 도중

525 한아지-반응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9:45:11

>>518 @수경

아지는 수경을 빤히 보더니 숟가락을 뻗어 수경 자리의 아이스크림을 쇽 떠서 누가 말릴새도 없이 입에 넣어버린다. 당장이라도 우하하~ 하고 웃고싶지만 심각한 이야기일까 참고있는 상태로 키득키득거리며 어깨를 들썩인다.

"안녀엉~"

526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9:46:21

바라보고 있던 도중
도중
도중작성(나쁨)

527 청윤 - 진행 (xWVVISb.EI)

2024-02-03 (파란날) 19:46:50

오늘은 청윤이.. 아 볶음밥을 먹거나 책을 읽고 있지 않겠냐고? 그.. 지금 쇼핑을 하려던 참이었다. 뭐 리스트에 볶음밥과 책이 있긴 했지만 어쨌든 그 예상은 틀린거다! 어쨌든 긴급 소집을 받자 일단 쇼핑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바로 마트를 나와 부실로 향했다. 부실에서 아지가 시원하다고 큰 소리로 얘기하자 조금 놀라긴 했지만 미소를 짓곤 앞에 있는 녹차 아이스크림을 자기 앞으로 끌어와 한숟가락 떠먹었다.

@아지
아지가 옆에 앉아 무슨 맛인지 물어보자 초록색 영롱한 색깔을 보여주며(?) 말했다.

"녹차 맛이야. 한숟가락 먹을래?"

528 이리라 - 스토리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9:46:54

>>524 (중도작성...🫠)

핸드폰이 울렸다. 모임 공지다.
리라는 곧장 부실을 나섰다. 흰 민소매 크롭탑에 청 반바지, 대충 신은 운동화는 무난하다.

"다들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어요?"

이윽고 부실 문이 열리면, 언제나와 같이 그렇게 인사하는 거다.

529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19:47:19

>>526 크으으윽 으으으윽 으으으으으윽🥲🥲🥲🥲🥲🥲

530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9:47:24

세은:야. 거기.
세은:누가 남의 거 뺏어먹으래. (빤히)

531 천 혜우 - 진행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19:48:03

그 연락이 왔을 때, 특별히 외출 중인 건 아니었다.
저지먼트의 시프트도 비번인 날이라 집에서 혼자 뒹굴고 있었다.
한참 앉아서 책을 보다가 침대에 드러누워 이리저리 몸 비틀기를 하고 있는데-

지잉- 징-

울리는 폰을 들어 확인하자, 긴급 모임이라며 바쁘지 않으면 와줬으면 한다는 내용이 보였다.

바쁘지 않으면, 이니까, 안 갈 것도 없지.

진청색 면바지에 민소매 셔츠, 그 위에 가벼운 가디건을 걸치고 손목에 팔찌도 잊지 않고
흰색 슈슈로 포니테일을 올린 다음 흰색 끈샌들 슥슥 꿰어 신고 나섰다.

집에서 출발했다보니 부실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여러명 온 뒤였다.
내게는 서늘한 부실 온도에 살짝 팔을 문지르며 들어가
이미 자리에 앉아있던 아지의 머리 한 번 쓰다듬어 주고
성운의 뒤에서 백허그 하듯 팔 한 번 둘렀다가
그 옆자리에 털석 앉았다.

자리마다 놓인 아이스크림을 보고 거기로 손을 뻗으며 은우와 세은을 바라보았다.

"그래서, 무슨 일?"

다리 슥 꼬고 아이스크림을 떠먹으며 물었다.

532 수경 - 스토리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9:48:24

>>525

"으어."
먹임당해버렸습니다. 이미 먹혀버린 거는 어쩔 수 없다는 듯 마지못해... 떠먹기 시작하려 하는 수경입니다.

533 철현 (MdKaCqk1jU)

2024-02-03 (파란날) 19:48:33

"긴급모임인가? 오늘은 또 무슨 일이 터진거야?"

당당하게 부실 문을 열어 재낀 그가 처음 한 말이다.
반팔을 입은 그의 팔과 몸은 근육이 빠져 이전보다 날씬한 모습이다.

철현은 무언가를 느낀듯 온도계를 확인했다.

"건강한 온도네."

웃으며 말한다. 기숙사 독서실은 온도 조절이 자유로워 예름 내내 에어컨 바람이 직접적으로 닿는 자리는 기피자리일정도로 시원한데 비해 적정온도 26도로 맞춘 이곳은 그야말고 환경과 인간 모두가 건강한 온도다

초코 퍼지 하나를 입에 물었다.

534 한아지-반응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9:49:06

situplay>1597033250>523 @로운

"에헤헤~ 어서오세요오~"
"아이스크림 먹어보세요~ 맛있어요~ 제 건 시리얼 맛이에요~"

방긋방긋 웃으면서 말을 거는 게 로운이 지난번에 왕게임에서 친해지고 싶은 사람으로 아지를 고른 것을 순수하게 믿고 있는 듯하다.

535 수경 - 스토리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9:49:23

떠먹기 시작한 게 아니라 아지 쪽으로 밀어주려 하는거죠..(순간 멍하게 써서 잘못썼다.

수정수정

536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19:49:54

>>522 혜우 : 히히- 초콜릿 좋아 (초콜릿 챙기고 함박웃음)(골골)(부비쟉)
그리고 저녁 먹은 후에 혜우 수제 퐁당 쇼콜라를 꺼내오게 되는데

537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19:50:41

아지랑 수경이 캐미 귀여웡

538 한아지-반응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9:51:48

situplay>1597033250>527 @청윤

"우와앗~ 파릇파릇해~"

이상한 감상을 말하는 아지는 녹차 아이스크림을 뭔가 봐서는 안되는 걸 본 듯이 조심스럽게 본다.

"누나아 녹차 맛 아이스크림 좋아해요~?"
"응. 한입 먹을래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입을 벌린다(!)

//안먹여줘도됨!!

539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9:53:08

전에도 말했었지만 앞으로 반응레스에 대해서는 1번째에 올라온 것만 적용될 예정이에요!

540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9:53:25

situplay>1597033250>5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복복복복복)

>>530 아지: 세은이 건 무슨 맛이야~! (๑╹ڡ╹๑) (호시탐탐)

541 이로운 - 반응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19:53:27

>>534

'윽...!'

찔린다, 양심이. 자신의 악의(?)를 선의로 받아내다니. 자신의 죄를 정면으로 맞이하게 된다!

"으, 응."

자신의 숟가락으로 아지의 아이스크림을 떠서 한 입. 영 씁쓸했다.

542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9:54:34

세은:노려도 상관은 없는데.
세은:후폭풍은 각오하고 있겠지? (싱긋)

543 서성운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19:55:27

>>518 성운은 손을 들어보이며, 수경의 인사에 나름대로의 대답을 해주었다. “어서와요, 수경 후배.”

>>531 성운은 한번 가볍게 끌어안겼다가, 혜우가 자기 옆자리에 앉자 턱을 한번 긁어주고는(?) 탁자에 있던 아이스크림을 혜우에게 밀어준다. 그리고 자기도 하나 집어온다. 평범해서 오히려 귀한 바닐라맛이다.

544 태오 - 스토리 (.uWAArw0mk)

2024-02-03 (파란날) 19:55:39

긴급 모임. 태오는 이 단어를 그닥 좋아하지 않았다. 작년 까지는 호출이든 뭐든 무시했거니와 큰 사건이 일어나진 않았지만, 올해는 꼭 이런 문자가 올 때마다 모종의 이유로 참석해야 하거니와 거대한 사건이 터졌기 때문이다.

"내 늦은 건 아니지요……."

태오는 부실 문이 열리자 느릿하게 들어섰다. 덥지도 않은 건지 목과 팔을 덮는 옷차림에 외투까지 팔에 걸치고 있었다. 자리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본 태오는 스푼에도 손 대지 않았다.

배려해준 것은 고맙지만 누가 보아도 샤라방방 핑크빛 아이스크림과 거리를 두고 싶었다…….

545 한아지-반응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9:56:34

situplay>1597033250>531 @혜우

머리를 쓰다듬어지자 숟가락을 문 채로 혜우를 따라 눈을 또로록 굴리더니 화하게 웃어보인다.

"어서와아~~"

situplay>1597033250>535 @수경

"헤헤헤~ 수경이 것도 맛있다아"

아이스크림을 한 숟갈 뜨더니 이번엔 수경에게 내민다. 물론 진짜 다 뺏어먹고 싶어서 뺏어먹은 건 아니었다. 장난친 거지!!

// 꼭 안 먹어줘도 됨!!

546 서성운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19:56:37

>>536 성운이 무장해제된 놀란 표정 한번 했다가... 설표얼굴로 친칠라미소 발사하겠네요
그런데 설표얼굴로 친칠라미소라니 실질적인 이미지로는 상상이 힘든 조합이군요...

547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19:58:04

태오가 부실에 입장하는 거 볼 때마다 아무리 봐도 선도부 방학중 집합에 문열고 들어오는 3학년 선도부원이 아니라 깽시타들의 야합에 참석하는 삼합회 중견간부 느낌이 있어요 (곤란한발언)

548 서 한양 - 스토리 (UqdLydhcXk)

2024-02-03 (파란날) 19:58:34

>>501

" 으..으음... "

무더운 열기의 더위. 서한양은 어디에선가 얼굴에 책을 덮은 채로 잠을 자고 있었다. 은우의 메시지가 왔기에 스마트워치에서 진동이 울렸고, 한양은 얼굴의 책을 치우며 워치를 보았다. 문자의 내용은 긴급모임이기에 가능하다면 모여달라는 내용. 한양은 덜 풀린 눈으로 ' 나 몸이 안 좋아서 오늘은 ' 까지만 적다가 지워버린다. 한양은 잠시 고민하는 표정을 짓다가 답장을 올린다.

[ㅇㅇ]

" 뭐처럼 쉬는 시간인데.. 끄으으..!! "

한양은 카운터에서 무언가를 계산한다. 입장료라는데..아, 여기 만화방이었구나. 아무래도 만화방에서 만화를 보다가 잠에 든 모양이었다. 한양은 만화방 근처에 둔 자전거를 타며 목화고로 가기 시작한다. 뜨거운 열기를 버티며 학교로 들어간 서한양은 몸이 살짝 땀으로 젖은 것을 알게 되었고, 찝찝한 표정을 짓는다.

" 이래서 여름은 싫다니깐.. "

저지먼트 부실에 입장한 한양은 차가운 공기를 맞기 시작한다. 오아시스의 샘물을 발견한 느낌이라는 게 이런 걸까? 땀들도 점점 날라가는 기분이다. 어라, 아이스크림도 있네. 한양 본인은 단 것을 좋아하지 않으니깐.. 자리에 알맞게 새콤한 계열의 아이스크림이 올려져 있었다.

한양은 자리에 앉아서 천천히 아이스크림을 먹기 시작한다. 왜 불렀는지는.. 어차피 알게 될 거니깐 얌전히 있어보자고.

549 태오주 (.uWAArw0mk)

2024-02-03 (파란날) 19:58:45

>>547 아그들아~

550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19:59:50

그럼 다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551 청윤 - 진행 (xWVVISb.EI)

2024-02-03 (파란날) 19:59:50

>>538 "..?"

아지가 녹차 아이스크림을 조심히 보자 청윤은 잠시 고개를 갸우뚱 했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기로 했다. 입을 벌리는 아지를 보곤 청윤은 조금 웃곤 적당히 한숟가락을 떠서 아지 입에 넣어줬다.

"여기있습니다, 아지씨?"

장난스럽게 존칭을 붙이는 건 덤이다.

>>523 청윤은 로운이 머쓱하게 인사하는 걸 보고 손을 들어주며 가볍게 인사했다.

"안녕, 로운아."

552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19:59:51

>>544 @태오

"안녕하세..."
'더워 보여... 안 더운 걸까~'

553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0:00:51

(불현듯, 통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졌다.)

554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20:01:45

후히
아까 아이스크림 사오길 잘했다
(조안나 바닐라맛)

555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0:03:55

(불현듯, 세은이 머리를 복복복해보고 싶어졌다.)

(부실 밖으로 날려가기는 싫으니 실행에 옮기지는 않는다.)

556 태오주 (.uWAArw0mk)

2024-02-03 (파란날) 20:04:20

아이스크림 먹고싶으야. (카스테라 입에서 녹여먹는중)

557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20:04:35

수경이도 긴옷이지만.. 그래도 얇은 느낌이니까 괜찮으려나요

558 여로주:3 (H6P8VGzddk)

2024-02-03 (파란날) 20:05:05

아이스크림....

559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0:05:16

@태오주

진행이 일찍 끝난다면 오늘자, 늦게 끝난다면 내일자 훈련레스로 딱 여기서 저지먼트 회합 끝나고 나서 태오가 말을 걸었다는 설정으로 저번에 말씀해주셨던 그 나리 도움 받아서 정보를 얻는 이야기 진행하고 싶은데 괜찮으실까요?

560 한아지-반응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0:05:37

situplay>1597033250>551 @청윤

"음..."
"음~~~~"

그대로 받아먹곤 아무렇지 않게 있다가 몇 초 지나서야 화들짝 놀라 양손으로 입을 가리는 것이다. 나도 모르게 받아먹어버렸어~!

"맛있게 먹겠습니다아"
"에헤헤~ 조~금 쓰지만~!"

뒷머리를 긁적이며 웃는 아지다.

561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0:06:22

세은이 아이스크림을 뺏어먹었으먼 어떻게 되옸을까... (동월이랑 경진이 봄)(아련한 눈빛)

562 이로운 - 반응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20:08:08

>>551

"응."

드디어 되찾았다, 본인의 페이스를! 옅게 미소를 보이며, 본인 역시도 손을 들어보인다. 정작 속으로 하고 있는 생각은 교장선생님 탈주 사건 적 둘이서 교장선생님을 추격하러 갔을 때의 기억이었지만.

563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0:09:09

교장선생님 탈주는 정사였나?

564 태오주 (.uWAArw0mk)

2024-02-03 (파란날) 20:09:09

>>559 어이구야 이 글 보니까 할미가 반응을 못했구나 미안타... 나는 좋지만 그러면 그 관련으로 짤막하게 글 잠깐 핑퐁해도(세미일상...인가...???) 괜찮겠니 그... 우리 스토리 때 서로 핑퐁팽퐁 하는 것처럼

손주가 시간... 있다는 가정하에...

565 로운주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20:10:21

>>563 앗, 너무 자연스럽게 넣어버렸다!

566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0:11:07

>>565 비정사였나?(가물가물함)
ㅋㅋㅋㅋㅋㅋ 괜찮다!!! 헷갈려서 물어본거야!

567 Story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0:12:14

"이거? 오빠의 사비로 산 거야."

딸기맛을 먹으면서 세은은 아지의 물음에 대답했습니다. 그 외에도 들어오는 이들에게 은우와 세은은 인사했고 무슨 일이냐는 물음에는 언제나처럼 다 모이면 얘기하겠다고 은우는 대답했습니다. 잘 지냈냐는 물음에는 아마 은우와 세은 둘 다 잘 지냈다고 이야기를 했을 것입니다. 어쨌든 다 모이자 은우는 먹고 있던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내려놓고 모두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일단 모일 이들은 다 모인 것 같네. 여름방학 도중에 온다고 수고했어. 날씨도 더운데 고생이 많아. 이런저런 일이 또 있었던 것 같은데 특히 고생이 많고... 어쨌든 너희들을 부른 것은 다름 아닌.. 두 가지 이유야. 이거 알고 있지? 너희들?"

이번엔 세은이 아니라 은우가 자신의 핸드폰을 이용해 화면에 홀로그램을 띄웠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엄청나게 작아진 '네비게이터'가 잠에 빠진 것처럼 몸을 둥글게 만 채로 있는 화면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는 그때 톡방의 로그가 띄워져있었습니다.

"제 4학구가 소멸할지도 모른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리고 특정 포인트가 찍혀있고 말이야. 일단 제 4학구의 일은 우리가 관여할 것이 아니야. 솔직히 무시해도 상관없어. 우리들의 활동 구역은 제 3학구. 그러니까 어디까지나 제 3학구만 잘 지키면 돼. 일단 저지먼트로서의 공식적인 입장은 이래."

말 그대로 제 3학구의 저지먼트이기에 저지먼트로서는 관여하지 않는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그는 내비쳤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말이 끝나지 않았는지, 그는 조금 더 말을 꺼냈습니다.

"하지만 나는 저지먼트가 아니라 최은우로서는 개입할 생각이야. ...이것도 봐줄래?"

이어서 세은은 자신 쪽에서 핸드폰을 조작하더니, 홀로그램을 띄웠습니다. 거기에는 익명의 누군가가 은우에게 보낸 메시지가 담겨있었습니다.

[제 7위 에어버스터님이 맞으시겠죠.]
[이 번호를 추적하려고 해도 소용없습니다.]
[저는 암부 '그림자'의 사람입니다.]
[별 건 아니고 이 이후, 그림자에 대해서는 신경을 끄시고, 저희가 뭘 하더라도 간섭하지 말아주십시오]
[그리고 저지먼트 역시 개입하지 말아주십시오]
[개입하려고 하면 당신의 손으로 막거나 못하게 해주십시오]
[경우에 따라서는, 죽여주십시오]
[저희는, 위크니스를 해방시키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부디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를]
(출저 - situplay>1597029282>71)

"이건 내가 꽤 예전에 받은 메시지야. 그림자는 이전에 나에게 접촉했고 이렇게 요구를 한 적이 있었어. 솔직히 그림자의 제안을 받아들일 생각은 없지만... 위크니스를 해방시키는 방법을 안다는 것은 나에게 있어서 중요해. 그리고... 내가 받은 포인트가 하나 있었는데... 마치, 이곳으로 가보라는 것처럼 말이야. 그 포인트는..."

이어 은우는 잠시 침묵을 지키다가 모두에게 분명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여름 초입부터 내가 뚫으려고 했지만 뚫지 못한, 그림자의 연구소로 추정되는 곳이야. 이 포인트가 찍혀있는 이상... 나는 그곳을 무시할 순 없어. 그러니까 개입할 생각이야. ...저지먼트가 아니라 은우로서. ...하지만 그 썩을 소음. 캐퍼시티 다운 때문에 진입할 수 없어. 즉... 나 혼자선 어떻게 뚫을 수 없어."

이어 그는 그 상태에서 팔짱을 가만히 끼다가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리고 모두를 바라보며 도움을 요청하듯 이야기했습니다.

"도와주지 않을래? ...솔직히 너희들을 끼이게 하고 싶진 않지만... 그래도, 이것만큼은 나 혼자서 어떻게 할 수 없거든."

"말해두지만 엄청 위험할 수 있어요. 그 그림자의 연구소로 추정되는 곳이에요. 그러니까... 신중하게 생각해주세요. 말했다시피 이 사안만으로 부른 것은 아니니까요. 오빠가."

/8시 45분까지!

568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20:12:45

>>546 그 그거 아닐까
잠들기 전에 나오는 무방비한 표정 같은 느낌
귀여웡

569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0:13:00

>>564 고마어요 함무니... (모나카 쥐어드림)
네, 정확히 그거 생각하고 있었어요! 지금이라도 언제든지 할 수 있지만, 전개 흐름상 은우가 설명끝내고 해산- 해서 모두 우르르 나가는 중에 태오가 성운이 소매끄댕이 잡았다는 게 그럴듯할 것 같아서요. 혹시 늦저녁에 피곤해서 주무실 것 같다 하시면 지금이라도 괜찮구요.

아지 복복복마려운데 캐붕이라서 안되는게 슬프구나.

570 여로주:3 (H6P8VGzddk)

2024-02-03 (파란날) 20:17:05

장 보러 나와서 한 턴 패스!!

571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0:19:18

알겠습니다! 여로주!

572 한아지-스토리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0:20:05

"웨에엣~"
"잘 먹을게요 부장니임~"

괴상한 감탄사(?)를 내지르곤 방긋방긋 웃으며 양손에 아이스크림을 들고 꾸벅 감사인사를 하는 아지다.

"아... 그때 그거다..."

아지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한동안 잊고있던 네비게이터에 대한 기억을 다시 되짚었다. 말없이 은우의 말을 들으며 시리얼 맛 아이스크림이 묻은 입술을 핥았다.

"으음..."

위험하다는 얘기에 아지가 난처한 듯 눈썹을 일그러뜨리고 아이스크림을 먹던 손을 멈춘다.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는 듯하다.

"......"

주변을 보면서 저지먼트 부원들이 어떻게 반응을 하고 있는지 살피고 있는 모양이다.

573 나 랑 - 진행 (GsJbo3PjTI)

2024-02-03 (파란날) 20:20:46

>>567
조금 늦었다.
이미 다들 모여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본격적인 이야기는 아직 시작되지 않은 모양인지라, 랑은 부실에 들어서면서 은우가 꺼내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얼마 전 리조트에 있었을 때 들었던 이야기, 3학구의 저지먼트인 목화고 저지먼트는 이 일에 관여하지 않는다. 그러나 저지먼트가 아닌 개인의 결정은 그 개인의 마음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이야기.

게다가 은우에게 연락을 취한 '그림자'의 당최 알 수 없는 속내까지.

"언제는 위험하지 않은 일을 했었나."

리조트에 가게 된 것도 어쩌면 죽을 뻔한 고비를 넘긴 아이들에 대한 포상과 정신 건강 관리 때문이었겠지.
그렇다면 특별히 더욱 위험하거나 한 건 아니구나 싶다. 물론 랑은 목숨을 내던질 생각은 없었기 때문에 다소 가볍게 생각하고 있기도 했다.

"에어버스터가 혼자 못 뚫는 암부의 연구소를 뚫어볼 수 있다는데... 충분히 해볼 만 하지."

명예욕 같은 게 있어서 그런 게 아니었으므로, 어디까지나 농담에 가까웠다.
굳이 이유가 필요하다면 이런 이유로도 충분하다는 느낌의 이야기.

"그런데 우리도 캐퍼시티 다운에는 대처할 수 없다. 이혜성이 전담한다고 해도 언제까지 가능할지 몰라."

미리 알아채고 대비하는 방법밖에 없나 싶지만.
이어셋을 해킹해서 공격을 시도할 수도 있을 테니.

"뭐... 지금 당장 하자는 이야긴 아니겠지, 다음 안건은 뭐지?"

574 청윤주 (xWVVISb.EI)

2024-02-03 (파란날) 20:22:20

>>565 뭐.. 비슷한 일이 있었다고 할 수도 있죠..?

575 태오주 (.uWAArw0mk)

2024-02-03 (파란날) 20:26:19

.dice 1 100. = 63 날린 김에

576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0:27:08

>>575 아이고야 날렸다구(복복복)

577 수경 - 스토리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20:27:23

위험해보이는 것과.

"네비게이터..?"
의문을 표한 듯한 표정이 희미하게 떠오릅니다.

"참여 자체는 하고 싶어요.."
암부의 연구소여서라기보다는.. 다른 이유일까요?

다만 캐퍼시티 다운은 어쩔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퍼스트클래스에게만 반응하도록. 같은 거라면 또 모르지만요.

578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0:28:29

태오주...(토닥토닥)

579 성운 - 스토리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0:28:54

>>567

성운은 은우가 보여주는 자료들을 하나하나 빠짐없이 훑어보았다. 그리고는 가만히 생각한다. 인첨공의 학생들을 실험쥐 취급하고 있으며 실제로 그럴 힘과 기술력이 있는 존재들과 엮이는 일. 커패시티 다운의 위협. 4학구의 사람들과 연관된 일. 저지먼트 부장으로서의 자격으로 참여하지 못하고, 퍼스트클래스 최은우로서만 개입할 수 있는 상황. 그리고 그 퍼스트클래스마저도 뚫지 못한, 삼엄하게 방비되고 있는 비밀 연구소. 그리로 저지먼트 완장을 내려놓고 돌입하는, 블랙 옵스. 도저히, 일개 학생자치회 선도부 같은 조직이 참여할 만한 일이 아니다─

“···부장님, 저지먼트 대원으로서는 이 일에 참여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내 알 바 아니다- 같은 소리 하면서, 나는 아무것도 못해, 내가 아닌 다른 이들이 무언가 하겠지 같은 따위 소리를 하며 도피하는 삶은 지겹도록 살아왔다.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한다.

“하지만, 은우 선배님과 나가는 「개인적인 답사」라고 하면 호기심이 있습니다.”

커패시티 다운의 대응이나, 연구소의 위험도 같은 데에는 다른 이들이 먼저 질문을 하고 있으니 성운은 조금 다른 질문을 꺼낸다.

“그런데 그렇다고 하면 네비게이터가 경고한 4학구 사건 예고의 조사가 먼저인가요, 아니면 그림자 연구소 조사가 먼저인가요.”

“그리고 그 포인트 좌표를 받은 정보 출처는 믿을 만한 곳인가요?”

은우가 받았다는 그 포인트─ 너무 대놓고 함정이라서 오히려 호기심이 생긴다.

580 이리라 - 스토리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20:30:40

>>567

익숙한 고양이. 채팅 로그. 그리고 뒤이어 떠오르는 익명의 메세지.

"와. 말이 제안이지 거의 통보잖아? 누군진 몰라도 제대로 사람 대 사람 간의 대화를 해 본 적이 없나 봐요. 불쌍해라."

의자 등받이에 몸을 기대며 입꼬리를 끌어올리던 리라는 이내 손대지 않은 아이스크림의 차가운 겉면을 손가락으로 슥 쓸어내렸다. 물방울이 손끝에 맺힌다.

"위크니스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됐을 때부터, 그리고 그 기억을 지우지 않기로 결정했을 때부터 저희는 한 배를 탔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은우 선배님을 돕는 것도 당연한 일이고요. 이제 와서 뒤로 빠질 거라면 애초에 시작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아시잖아요?"

손끝에 맺힌 물방울이 허벅지 위로 떨어졌다. 리라는 물이 미끄러지는 모양을 가만히 지켜보다가 다시 시선을 올려 띄워진 자료들을 훑는다.

"다만... 혜성 선배님이 계신다고는 해도, 혜성 선배님의 능력만으로는 뚫기 어렵겠죠. 캐퍼시티 다운의 또다른 파훼법이 있을지부터 미리 알아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숫자가 늘어도 그 음파무기에 대한 대책이 없다면 위험해지는 사람만 늘어날 테니까."

어떡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뭘까. 소리를 사전 차단하는 게 가장 좋겠지만 그게 쉬운 것도 아니지. 대체 누가 그런 이상한 걸 만들어 낸 걸까. 그렇게 생각하며 의자를 까딱이던 리라는 랑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가볍게 손을 흔들었다.
그리고 랑의 몫으로 놓여져 있던 아이스크림을 건넸을 것이다.

581 청윤 - 진행 (xWVVISb.EI)

2024-02-03 (파란날) 20:31:12

그림자의 제안은 위크니스를 해방시키는 방법을 알고 있으니 간섭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최은우로써 이 일을 막겠다는 은우의 모습에 청윤의 은우에 대한 동경심이 더 상승했다는 것은 둘째치고 솔직히 사람들이 대량으로 죽을 상황에서 움직이지 않을 자가 어디 있겠는가?

"저지먼트로써도, 한명의 인간으로써도 참여할 수 밖에 없는 일이네요."

청윤의 대답은 짧고 간결했다.

582 청윤주 (xWVVISb.EI)

2024-02-03 (파란날) 20:31:32

태오주 힘내세요..!

583 이로운 - 진행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20:31:47

"..."

인간 대 인간으로써, 로운은 은우와 크게 엮인 적이 없었다. 거기다 저지먼트의 일조차도 아니라고 한다면... 로운이 은우의 부탁을 들어줬을 때 얻을 수 있는 건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특별함.

로운이 가장 갈구하는 그것을, 만족시켜 줄 수 있었다.

제 4학구를 구했다. 인첨공의 암부에 접촉했다. 퍼스트클래스와 함께, 위크니스를 구할 실마리를 얻어냈다.

그런 특별함 하나하나가 로운에게는 너무나 매력적인 유혹이나 다름없었다. 그래서, 별다른 말 없이 한 번 싱긋, 하고 웃어보이며—

"네, 할게요."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584 서 한양 - 스토리 (UqdLydhcXk)

2024-02-03 (파란날) 20:33:10

>>567

두 가지 이유. 그 중 하나는 저번에 소멸됐던 ' 네이게이터 ' 였다. 분명 이제는 볼 수 없을 줄 알았는데, 전보다 더 작아진 모습으로 다시 보였다. 이어서 은우는 전에 네비게이터와 부원끼리 한 대화의 내용을 알고 있었고, 4학구의 일은 목화고 저지먼트의 일이 아님을 밝혔다고 했다. 한양은 그의 말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저지먼트가 아닌 개인적으로 일에 개입할 것이라는 그의 말에 이번 일도 역시 그림자와 확실하게 개입되어 있음을 알았다.

이어서 문자가 이어진다. 그림자의 일원이 은우에게 그림자가 무엇을 하든 신경을 끄라는 얘기. 추가적으로 위크니스를 해방시키는 방법이 있다고 했다. 이어서 은우는 어느 포인트 하나를 받았다고 하는데, 여름부터 뚫지 못한 그림자의 연구소로 추정되는 장소라고 하였다. 뚫지 못한 원인은 캐퍼시티다운.

" 저 문자. 다른 퍼스트클래스들도 다 받았겠지? 어쨋거나 퍼스트클래스의 개입을 최소화시켜야 그림자도 수월하게 목적을 이룰 수 있을 테니깐. 다른 분들은 뭐래? "

그리고 이 모임의 목적에 대해 듣게된 한양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 그래. 4학구의 일도 결국 우리가 도울 수 있으면 도와야 돼. 걔네들이 4학구만 노리는 녀석이 아니니깐. 놔둔다면 3학구는 또 녀석들의 표적이 될 거야. "

585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0:33:26

크게 엮인 적이 없다기보다는...사실 입부때 만난 것을 빼면...전무하다고 봐야겠죠. (게으른 캡틴은 각성하라)

586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20:33:30

태오주...(복복토닥)

저녁 되니 다시 컨디션이 이상해지네 그치만 최대한 참여하겠어...🫠

587 로운주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20:33:51

>>585 아앗ㅋㅋㅋㅋㅋ

588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0:35:16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리라주!

589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20:38:03

다들 무리는 하지 마세요

590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0:38:47

>>568 아, 이거 좀 어떤 표정인지 눈앞에 스쳐갔을지도...!

591 강철현 - 스토리 (j3mNr9CRZM)

2024-02-03 (파란날) 20:39:09

"궁금한게 있는데...너 혼자서 우리 모두를 상대할 순 있냐?"

그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솔직히 여기서 나빼고는 거의 레벨 4고 레벨 3도 거의 대부분 레벨 4를 목전에 두고 있어."

물론 퍼스트 클래스와 레벨 4의 차이는 그 또한 잘 알고 있다.
은우가 없이 작전을 수행한다는 것은 전력에 큰 손실이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어쩌면 저들이 원하는 것은 사실 지금 그가 생각한 것일 수도 있다.
그래도 일단 이러한 방법도 있다는 것을 말하고는 싶었다.

"그리고 저지먼트 역시 개입하지 말아달라. 개입하려고 하면 너의 손으로 막거나 못하게 해달라. 경우에 따라서는, 죽여라"
"너 혼자서, 여기 있는 모두를 죽이겠다고?"

목화고의 저지먼트들은 상징처럼 저돌적이고 한 번 마음 먹은 건 반드시 실행한다.

"내 생각은...너 청윤의 능력을 따라할 수 있지? 100%는 아니어도 눈속임 정도로 말이야"

동레벨이라면 불가능하지만 다행히도 은우는 레벨 5고 청윤은 레벨 4이기에 가능할 것 같았다.

"그냥 가면 쓰고 청윤이 둘인 것처럼 돌입하면 안되나?"
"너는 우리 막다가 중상 입은 걸로 하고."
"그럼 녀석들 입장에서도 네가 자신들의 지시를 이행하다가 능력부족으로 못했으니 처들어오는 놈들만 죽이면 널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 생각할 것 같아서, 해방을 안 시키지 않겠어?"

만약 자신이 그림자라면 은우가 자신을 공격하려는 걸 알자마자 전력이라도 줄이려고 시도할 것 같았다.

592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0:41:50

역시 철커

593 이로운 - 반응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20:42:11

>>591

"솔직히 여기서 나빼고는 거의 레벨 4고 레벨 3도 거의 대부분 레벨 4를 목전에 두고 있어."

씰룩. 철현의 그 말이 끝남과 동시에, 잠시 로운의 입꼬리가 올라갔다 돌아온다.

암, 암, 곧 승급할 몸이시라고!

594 나 랑 - 반응 (GsJbo3PjTI)

2024-02-03 (파란날) 20:43:14

situplay>1597033250>580 @이리라

그리 말하고 나서, 랑은 리라가 건넨 아이스크림을 받고는 리라의 머리를 가볍게 한번 토닥였다.
아이스크림이 꽤 기분 좋게 차갑다.
포장을 뜯어 한 숟가락 떠 입 안에 집어넣으면, 마찬가지로 기분 좋은 서늘함이 입 안에 퍼진다.
그 이후에는 리라에게도 한 술 떠 내밀어줬을 것이다.

일단은 은우의 이야기에 집중해야 했으므로 말을 붙이지는 않는다.

595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0:43:40

철현이 역시 똑똑해
프렌드 쉴드의 철현이

596 랑주 (GsJbo3PjTI)

2024-02-03 (파란날) 20:44:09

리라주 무리하지 말고!
입이 텁텁하군 물을 떠와야겠어

597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0:44:17

situplay>1597033250>593 로운이 귀여워 ㅋㅋㅋㅋㅋ

598 강철현 - 스토리 (j3mNr9CRZM)

2024-02-03 (파란날) 20:44:57

>>593
"맞아, 얘처럼"
"혹시 또 몰라? 멋지게 위기에 순간에서 레벨 4로 각성할지?"

웃으며 그녀를 가리키며 말했다.

599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0:45:47

시간이 다 되었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600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20:46:07

아구야
담턴부터 재참할게

601 태오 - 스토리 (.uWAArw0mk)

2024-02-03 (파란날) 20:46:35

태오는 조그마한 무언가를 흘긋 바라보았다. 그러고 보니 네비게이터라 했던가. 자신은 무시하고 잠에 빠졌긴 했다마는. 은우의 말이 맞다. 4학구의 일은 우리가 관여할 것이 아니다. 어차피 인간은 누구나 죽기 마련이고, 삶은 한 철의 봄날이기에 덧없다. 누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인첨공에서 하루 더 일찍 죽을 뿐인데. 다만 은우의 생각은 다른 듯하다. 그리고 태오 또한 수긍했다. 쟤가 그렇다면 그럴 수밖에 없지.

그리고 메시지를 보고, 태오는 천천히 주먹을 말아 쥐었다. 노이즈가 일순 크게 일렁이더니 창백하게 굳어버린 안색이 드러난다. 제로가 떠오른 탓이다. 주먹을 쥐었던 손을 들고 목을 괜히 더듬는다. 가늘게 떨린 손 뒤로 태오는 고개를 숙였다.

"위험하든 말든 한다고 할 테니 어쩔 수 없지요……."

인간이 다 그렇지. 여기 사람들도 그럴 수밖에 없지. ……어쩔 수 없지. 인간이란.

"……합류할게요."

그런 법이지.

602 철현주 (j3mNr9CRZM)

2024-02-03 (파란날) 20:46:36

>>586 리라주 무리하지 말고 힘들면 쉬엄쉬엄해요!!
>>592 >>595 캐릭터 칭찬은 언제들어도 기분 좋은 것 같아요!! 고마워요!!!
랑주 다녀와요!!

603 철현주 (j3mNr9CRZM)

2024-02-03 (파란날) 20:46:55

혜우주 어서와요!

604 태오주 (.uWAArw0mk)

2024-02-03 (파란날) 20:47:00

(날려서 너덜너덜해진 현머시기다)

605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0:47:58

>>604 (봑봑봑봑) (털빗질)(왁스발라줌)(스프레이뿌려줌)

606 태오주 (.uWAArw0mk)

2024-02-03 (파란날) 20:48:37

>>605 (봑실해지고 깔쌈해짐)😎

607 철현주 (j3mNr9CRZM)

2024-02-03 (파란날) 20:48:45

>>604 (너덜너덜한 부분 꿰메기)

608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20:48:50

응!! 다들 고마워 무리 안할게 헤헤(복복)
넘 힘들다 싶으면 누워야지 아임파인

609 여로주:3 (H6P8VGzddk)

2024-02-03 (파란날) 20:49:13

리라주 무리는 하지 않기야!>:3 이제 집 간다.....

610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20:51:47

여로주 조심해서 오는거야~

611 철현주 (j3mNr9CRZM)

2024-02-03 (파란날) 20:53:55

빨리와요!!! 여로주!!

612 태오주 (.uWAArw0mk)

2024-02-03 (파란날) 20:54:44

리라링링 넘 무리말어~ 여로롱도 조심히 오고~!!

>>607 (누덕누덕 현태오주)

613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20:55:17

다들 잘 다녀오세요.

614 Story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0:56:32

대체적으로는 도와주겠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아지는 특별히 무슨 말을 하지 않았고 철현은 다른 관점에서 은우에게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 말을 듣고 은우는 고개를 저었습니다.

"내 쪽에서 묻는건데 너희들은 나와 싸워서 살아남을 자신이 있어? 레벨4는 확실히 높은 레벨이야. 하지만 솔직히 나에게 있어선 레벨4 따위에 지나지 않아."

말 그대로 정말로 모두 죽여버릴 수 있다는 듯이, 그는 한숨을 내뱉으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것은 은우의 자만심일까요? 아니면 정말로 가능하기에 하는 말일까요? 어느 쪽이건 그는 조금도 망설이는 기색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림자가 위크니스를 해방할 수 있는 권한이 있을리가 없잖아. 솔직히 그냥 블러핑일 수도 있어. 하지만... 그럼에도 혹시 모르기에 믿어보려고 하는거야. 그 녀석들이 만에하나라도 가지고 있다면... 그 방법을 반드시 난 손에 넣어야만 하니 말이야."

"......"

은우의 강경한 목소리에 세은은 시선을 살며시 회피했습니다. 그리고 아랫입술을 약하게 깨물었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무슨 말을 하진 않았습니다. 상당히 복잡한 표정을 짓고 있긴 했지만요. 이어 그는 다른 물음에 하나하나 대답했습니다.

"포인트만을 조사할거야. 어쨌건 그림자가 꾸미는 일이라면, 결국 그림자의 연구소 안에 단서가 있을테니까. 그리고 믿을만한 곳이야. ...이 포인트를 받기 훨씬 전부터 나는 내 독자적 루트로 그 포인트를 파악해서 뚫으려고 했거든. 실패했지만 말이야. 오히려 이렇게 포인트를 찝어줬기에 더더욱 신뢰가 가."

"다른 이들이라. 솔직히 내가 이야기를 주고받은 것은 웨이버와 레드윙, 그리고 크리에이터 뿐이지만... 다들 말도 안되는 소리 취급하고 있어. 하지만 그 위... 플레어와 디스트로이어. 그리고... 유니온은 잘 모르겠어."

유니온. 그것은 지금까지 들은 적이 없는 이명이었습니다. 아마도 그 이명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을지도 모릅니다. 지금껏 얼굴을 한번도 비춘적이 없는 존재. 하지만 은우는 굳이 더 말을 하진 않았습니다.

"캐퍼시티 다운에 대해서는 일단... 혜성이의 도움이 정말로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확실히 불안정하지. 내 담당 연구원 형에게도 말해봤지만 파훼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상 음파를 차단하는 것밖에는 없다는 것 같아. 그렇기에 혜성이의 능력은 그야말로 카운터에 가까웠던거고."

말 그대로 소리를 차단한다면 어떻게든 파훼할 수 있으나, 그 이외의 방법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모양이었습니다. 일단 기억해두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도와주겠다는 의견은 정말로 고마워. 아. 그리고 다음 안건이야. 너희들. 레드윙이 이전에 기습을 받았던 거 기억하고 있어? ...그 이후 정확히 레드윙은 32번의 습격을 더 받았어. 모두 스킬아웃에게서... 그리고 습격한 인원은... 크리에이터의 조사에 따르면 정확하게 총 합쳐서 132명."

다음 안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은우는 레드윙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그 이후로도 그녀는 계속 기습을 당했던 모양입니다.

/9시 30분까지!

615 로운주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21:01:06

음파를 차단한다... 제가 본 만화에서 고막을 터트리니까 소리로 작동하는 공격이 안 먹히는 묘사가 나오던데, 캐퍼시티 다운도 그러려나요!

616 한아지-스토리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1:01:56

거짓말일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생각하지만 따로 입밖에 내지 않는다. 아지는 그래서 아이스크림 먹는 로봇 같은 존재가 될 생각이었다. 냠냠.

"그렇게 많이요~?"

처진 눈으로 레드윙을 떠올린다. 그렇게 많았는데도 전부 물리친 건가~ 대단하다~

그나저나 연구소가 헛물켜기였으면 4학구의 사람들을 지킬 방법은 있는 걸까? 잘 모르겠지만 다음 안건을 들어야 하니 아이스크림 먹는 로봇이 되었다.

617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21:03:17

안돼이사람아!!!!!!!!
몸을 소중히
기절...
🫠

소리를 완전히 차단하고도 저지먼트끼리는 소통할 수 있다면 좋을 거 같은데🤔 머리를 굴려봐야

618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1:05:43

>>617 정답!! 다같이 아지처럼 머리에 칩을 심는다!!

619 태오주 (.uWAArw0mk)

2024-02-03 (파란날) 21:06:31

칩 이식해줄 현태오 상시대기중

620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1:06:49

농담이도 간이 손목시계(애플워치같은거) 같은걸 만들어서 문자로 소통하면 안되나

621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21:06:59

예전 서술 보면 고막 망가트려도 캐퍼시티 다운은통하다 했었지않나 맞는지 모르겠지만

이벤트는 오늘 참여못하면 내일 참여할게

622 한양주 (UqdLydhcXk)

2024-02-03 (파란날) 21:07:02

>>618
한양 : 아지군 머리에 심은 게 꽃밭이 아니고 칩이었어요?

623 여로땅:3 - 이벤트 (H6P8VGzddk)

2024-02-03 (파란날) 21:07:12

"레드윙은 퍼스트클래스잖아요. 근데 거길 습격한 거면- 샹그릴라처럼 믿을 구석이 있다는 뜻 아니예요?"

여로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부장님도 혹시 모르니까 조심해요."

그는 말하며 아이스크림을 슬쩍 옆 자리로 넘겼다.

624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1:07:13

>>619 완벽해 이제 이식당할 희생자... 아니 사람만 찾으면 되겠군

625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1:08:19

정확히는... 이미 소리를 들은 시점부터는 차단을 해도 소용이 없고... 소리를 듣기 전에 차단을 해버리는 수밖에는 없죠.
선공만이 답이다..이 이야기입니다!

626 청윤주 (xWVVISb.EI)

2024-02-03 (파란날) 21:09:21

그때 분명 정하가 고막을 터트리기 전까지 갔었는데 효과가 없었다고 했었죠..

627 청윤주 (xWVVISb.EI)

2024-02-03 (파란날) 21:09:43

>>626 아 혜우가 그걸 막았고 캡틴께서 그러셨다구요!

628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1:10:26

situplay>1597033250>622 아지: 둘다 심었어요!! ᕙ(•̤᷆ ॒ ູ॒•̤᷇)ᕘ(억울)
아지: .......? ( •︠ˍ•︡ )
아지: 앗~ 아냐아냐~ 칩만 심었어요~~~(ᗒᗣᗕ)՞ (분함)

629 나 랑 - 진행 (GsJbo3PjTI)

2024-02-03 (파란날) 21:10:30

situplay>1597033250>614

결론은 알려진 포인트만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것.
확실하게 진행할 수 있다면 그걸로 괜찮겠지, 어쨌거나 지금 당장은 고민한다고 해서 해결될 만한 문제가 아니니까.

그보다는 다음 안건이다.
레드윙에 대한 이야기, 이전의 기습 이후에도 계속해서 습격을 받았다는 것. 정확히 32번의 습격, 습격자의 숫자는 132명.

"사생팬이라도 되나?"

인첨공의 아이돌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긴 하지만, 레드윙 역시 퍼스트클래스다.
랑 자신이 있는 저지먼트의 부장인 은우보다도 위, 순위 차가 크지는 않지만 어쨌든- 우위는 우위라고 판단했다는 거겠지.

"그래서... 또 호위라도 맡아달라, 그런 건가? 습격 횟수와 인원이 많긴 하지만 전부 실패한 것 같은데."

레드윙의 활동에 지장이 갈 정도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엄청나게 심각한 문제일지는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조금은 있다. 물론 사람의 체력은 무한한 게 아니니 습격이 지속되면 틈이 생기겠지, 그야말로 사람을 갈아넣어서 틈을 만들려는 그런 움직임이 아닐까.

"분명 석연찮은 구석은 있군, 레드윙이 지치기를 바라는 것 같아."

630 수경 - 스토리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21:11:33

철현의 의견이나 다른 이들의 말을 듣다가 여러가지 포인트나....

어쩌면 해방 방법이 암부이기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있긴 합니다.

레드윙이 계속 습격당했다는 말을 듣고는..

"습격이 계속되면 사람인 이상 피곤할텐데요..."
어느 순간 긴장이 끊겨버리면 큰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 수경입니다.

631 강철현 - 스토리 (j3mNr9CRZM)

2024-02-03 (파란날) 21:12:11

"그렇네. 가장 중요한 전제 조건을 잊고 있었어"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라 말하지 않은 또 하나의 전제 조건. 어쩌면 철현의 상상이 가능성이 있냐 없냐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
[은우는 모두를 죽일만큼 매정한 녀석이 아니다.] 이 조건을 그들이 알고 있어야한다.

"녀석들이 네가 우리를 상대로 전력을 낼 만한 매정한 녀석이 아니라는 걸 모를 수도 있으니..."
"네가 먹는 것에 독이라도 탈까?"

철현은 농담이라며 덧붙힌다.

"유니온?"

처음 듣는 이름, 그는 처음으로 멋진 이름인 것 같다며 생각했다.
그는 캐퍼시티 다운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남는 아이스크림 하나 먹었다.

그 기분 나쁜 소리가 그렇게 아픈건가 의문을 가졌다.
강력한 퍼스트 클래스가 꼼짝 못할 정도니 분명 아프기는 엄청 아플 것 같은데 솔직히 그가 듣기에는 그냥 기분 나쁜 소리에 불과했으니.

"32번, 132명의 습격을 막아낸 레드윙이 대단한거냐? 아니면 31번 깨지고도 또 덤빌 생각을 한 스킬 아웃이 대단한거냐?"







632 철현주 (j3mNr9CRZM)

2024-02-03 (파란날) 21:13:41

>>618 (솔깃)

633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1:13:44

레벨0이기에 공감할 수 없는 캐퍼시티 다운의 고통.

634 철현주 (j3mNr9CRZM)

2024-02-03 (파란날) 21:15:45

>>620 천재다!
역시 이번에도 리라가 활약할 차례인가?!

635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1:16:26

저 한턴만 넘길게요 8ㅁ8!!!!

636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1:16:42

알겠습니다 성운주!

637 이로운 - 진행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21:16:58

"불렛, 아니. 레드윙이..."

스킬아웃이 스스로의 조직력만으로 그 정도의 습격을 가할 수 있을까. 로운이 내린 답은 '아니다'였다. 이 습격에는, 반드시 배후가 있고, 그 배후란 것은 아마도.

"또, 그림자일까..."

적어도 로운의 생각에는 그랬다. 아까 전의 안건과, 이번의 안건은 연결된 것— 그런 느낌이 든다.

638 이리라 - 스토리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21:17:14

>>614
situplay>1597033250>594

4레벨 따위. 리라는 은우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입 안에 든 아이스크림을 녹여 삼켰다. 차가운 느낌 다음에는 달고 묵직한 맛이 혀 위에 남는다. 그래도 머리를 한번 토닥여준 손길 덕인지 문제의 메세지를 보고 날카로워졌던 신경은 다시 많이 가라앉았다. 다만.

"횟수나 공격한 인원수가 너무 많은데요."

그것도 심하게 많다. 이전 기습이 그렇게 오래된 일도 아닌데 그 사이 32번이라. 잠은 제대로 잘 수 있었던 건가?

"목적이 뭔지가 궁금하네요. 여전히 데이터를 위해서? 전부 실패했다면 붙잡은 적도 있었을 거 같은데, 그 사이 레드윙 쪽에서 알아낸 정보는 없는 걸까요?"

639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1:17:30

>>634 허허 쓸만한 발상이었나?

>>632 솔깃하지마!!!! ㅋㅋㅋㅋㅋ

640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21:17:44


패스할게

641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1:18:17

알겠습니다! 혜우주!

642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21:19:01

🤔
관자놀이에 스티커처럼 붙이는 부착형 칩을 생각해 본 적 있긴 한데
애플워치 스타일이라... 이것도 괜찮을거 같고...

643 철현주 (j3mNr9CRZM)

2024-02-03 (파란날) 21:20:05

>>642 좋다!!!
>>639 완벽한 발상!!

644 청윤 - 진행 (xWVVISb.EI)

2024-02-03 (파란날) 21:20:40

"유니온..."

정황상 퍼스트 클래스 1위를 뜻하는 말일 것이다. 청윤은 일단 기억해두기로 했다.

"사..32번에 132명이요..?"

분명 퍼스트 클래스라 막는데 큰 문제는 없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아무리 그래도 저 정도의 습격 수치는 너무 극단적이었다.

"레드윙은.. 분명 안 괜찮으시겠죠.."

아무리 모기가 덤빈다 하더라도 한번에 4마리씩 덤비는 모기를 하나하나 잡는 건 결코 쉽지 않을 것이었다.

"혹시 우리가 도와야할 일이 있을까요?"

645 서 한양 - 스토리 (UqdLydhcXk)

2024-02-03 (파란날) 21:26:07

>>614

" 이 모임에서 논해야 할 것은 ' 캐퍼시티 다운 ' 에 대한 대책이네. 좌우지간에 결국 우리는 저 포인트로 갈 거고 말이야. "

일단 저 위크니스의 해방에 대한 방법은 블러핑일 가능성이 높고, 다른 퍼스트클래스들도 헛소리로 받아들이는군. 솔직히 나라도 은우가 저 목적 만으로 연구소를 뚫으려고 한다면 혼자서 하라고 했을 거야. 하지만 저 연구소를 어떻게든 해야 4학구가 무사하니깐 도우려는 거지.

" 근데 유니온은.. 혹시 그 1위가 유니온인가? 나는 몰라서 말이야. "

플레어,디스트로이어,레드윙,크리에이터,웨이버,에어버스터..남은 하나는.. 그 1위가 유니온인 것인가?
이어서 한양은 캐퍼시티 다운의 음파에 대해 곰곰히 고민을 하다가 말한다.

" 그러니깐 결국은 ' 우리 ' 가 귀를 막든 고막을 없애든 별 방법을 써도 효과는 없고, 오로지 녀석들이 내는 소리를 없애버려야 파훼가 가능하다는 거지? "

" 그러니깐.. 음.. 내 생각은 그거야. 음파가 우리에게 닿기 전에 음파를 ' 흡수 ' 해버리면 어떨까. 막는 것도 차단하는 것도 아닌 ' 흡수 ' . 막거나 차단하려고 시도해봤자 결국 뚫리겠지. 그래서 괜히 소리를 막기보다는 벽 하나를 둬서 날아오는 소리들을 온전히 다 받아들여서 흡수시키는 거야. 튕기거나 반사하는 개념과는 다르지. 그리고 소리 자체를 없애버리는 게 가장 베스트이긴 한데..그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니잖아. 그래서 이 생각이 들더라고. 왜, 요즘 집들 방음벽으로 짓잖아. 그러니깐 캐퍼시티 다운마저 흡수해버릴 초밀도의 방음방패든 벽이든 쓸 수 있지 않을까. "

" 음파란 것도 결국 중간에 장벽이 있으면 엄청 약해지는 법이니깐. 다들 생각해봐. 우리가 지금까지 캐퍼시티 다운에 당할 때.. 다 훤히 트인 곳에서 당해왔잖아. 근데 이걸 어떻게 작전에서 현실화 시킬지는 잘 모르겠어. 에휴, 오늘부터 다시 빡일해야겠네. "

이어서 레드윙이 32번의 습격을 받았다는 말에 한숨을 푹 쉬었다.

" 에효.. 걔도 참 고생이네. 스킬아웃이면 그냥 이유없이 덤벼서 132 명까지 나올 리는 없고.. 어디선가 사주를 받았겠네. 이것도 그림자의 짓일 확률이 높은데. "

646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1:27:09

은우:(정말로 그 이유 때문에 뚫으려는 거임)
은우:(하지만 뭔가 큰 뜻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 같으니 침묵)

647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1:28:09

은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8 철현주 (j3mNr9CRZM)

2024-02-03 (파란날) 21:28:36

>>645 캡틴 아메리카 방패가 같은 원리로 음파 공격도 막는 걸로 알아요

649 태오 - 스토리 (.uWAArw0mk)

2024-02-03 (파란날) 21:30:01

레벨4, 인첨공에서 명실상부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표할 수 있는 경지이나 퍼스트 클래스에겐 따위라는 멸칭을 붙일 수 있는 존재인 건지. 태오는 목을 더듬던 손을 떼고 한숨에 가까운 헛웃음을 한 번 뱉었다. 어찌 되었든 다수결에 의거해 저번처럼 한바탕 휩쓸고 가겠다는 건 기정사실인 듯싶고, 자신은 왈가왈부할 권한 없지 아니한가. 다른 퍼스트 클래스는…… 그래, 그닥 알 필요가 없거니와.

"……."

태오는 이젠 흐물흐물하게 녹아버린 분홍색 아이스크림을 그제야 스푼으로 떠 입에 넣었다. 분홍색이길래 딸기맛이겠거니 싶었건만 웬걸, 솜사탕 맛이다! 끔찍하게 달달한 맛에 플라스틱 스푼을 그나마 덜 녹은 부분에 푹 찍어 고정하고 더 입에 대지 않았다.

"이전에도 암부 그림자는 스킬아웃 블랙 크로우를 기용한 전적이 있지요……."

태오는 그 이후로 침묵하려다가, 느긋하게 입 떼었다.

"아… 그래요. 그러고 보니 15주년 경호 임무 때요, 제로에게 습격을 당해 기절할 때까지 목이 졸렸다 깨어나 보니, 그림자의 일원이…… 나를 묶어두고 말 걸었답니다. 친절하니 제법 좋은 분이셨어요……."

무단탈주인 줄 알았건만 그걸 이제야 얘기할 줄은.

"목적은…… 내 능력을 정확히 알고 있어서 파헤칠 수 없었지만, 그걸로 미루어 보아 저지먼트의 능력도 모두 알거니와 연락처도 아는 걸 봐선…… 뱅크에 접근하는 권한이 있는 것 같고……. 데이터를 뽑아내려는 행동도 계속 거슬리고……. 혜성이의 능력이 효율성이 있다마는, 혹시 모르니까."

그리고 그제야 깨달았다. 내가 얻어터진 걸 지금 말해서 뭐한담?

"아, 이게 그 tmi인가……?"

650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1:30:05

전에도 말했지만... 은우는 좋은 오빠나 퍼스트클래스일지는 모르지만... 부장으로는 글쎄요? 라는 느낌의 캐릭터니까요!

651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1:30:49

그럼 다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652 철현 (j3mNr9CRZM)

2024-02-03 (파란날) 21:30:57

>>649 "너도 참 고생 많았구나.."

철현은 그를 안타깝게 바라보았다.

653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21:32:00

태오 아이스크림 뺏어묵을테다

654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21:32:11

냉장고 정리도 끝.... ㅇ<-<

655 태오 - 스토리 (.uWAArw0mk)

2024-02-03 (파란날) 21:33:48

>>652 "인첨공에서는 흔한 일이니까요……."

안타까운 시선에 태오는 태연히 답했다. 당신의 시선이 이해하기 아예 어려운 건 아니지만 어쩌겠는가? 여기 이 티벳뱀은 목숨 부지하고 지난 일이라 생각하는 존재였다…….

656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21:33:58

>>654 (복복) 고생했다

657 철현주 (j3mNr9CRZM)

2024-02-03 (파란날) 21:35:16

>>654 수고 했어요!!!

658 동월주 (xcttyDy8w2)

2024-02-03 (파란날) 21:35:21

아이엠 시체에요...

659 태오주 (.uWAArw0mk)

2024-02-03 (파란날) 21:35:22

>>653 끼에엑 성운아 (짤)

>>654 고생했어잉~!!

660 청윤주 (xWVVISb.EI)

2024-02-03 (파란날) 21:35:24

>>649 "태오.. 선배.."

청윤은 뭐라 할말이 없다는 듯 고개를 푹 숙이고 위로하려고 했을 것이었다.

661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1:35:55

(안티스킬이나 레드윙의 소속사가 뭔가 조치를 취하지 않았냐고 물어보려다 집안일이 바빠서 못 물어본 사람.)

662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21:36:21

다들 어서오세요.

어우.. 잠 잘못 자서 목이.꽉꽉 주무르려 노력했더니지금은 좀 낫네요

663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21:37:56

동월주 어서와 고생했어

664 철현주 (j3mNr9CRZM)

2024-02-03 (파란날) 21:38:40

>>658 예토전생!
>>662 수경주 괜찮아요?

665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21:38:58

여로주월주 고생해따...

666 태오주 (.uWAArw0mk)

2024-02-03 (파란날) 21:39:10

>>658 영웅은 죽지 않아요......(죽은 자의 소생)

동월주 고생햇서...!!

667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21:39:44

>>658 (콕콕콕)(볼 꾹)

668 청윤주 (xWVVISb.EI)

2024-02-03 (파란날) 21:40:58

수경주 괜찮으세요..? 그리고 동월주 여로주도 고생하셨어요!

669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21:41:18

꾸욱 누르고 그러면서 주말이니까 느긋하게요.

다들 어서오세요

670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1:41:58

다녀왔습니다...
오신 분들도 수고많았어요...

671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1:42:38

>>653 (줘땡)
(바닐라아이스크림 입에넣어줌)

672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21:44:22

>>659 >>671
이익 이럴때만 합이 맞느냐아암냠냠냠

673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1:45:42

실례했습니다, 저희 댁 주인님이 냥아치라... (물러남)

674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1:45:59

>>672 (모시고 물러남!)

675 철현주 (j3mNr9CRZM)

2024-02-03 (파란날) 21:47:17

성운주 안녕!

676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1:48:05

철현주도 좋은 저녁이에요~

갑자기 수플레팬케이크를 세개나 구우라니
오븐을 사주고 말하던가...! (부들부들)

677 청윤주 (xWVVISb.EI)

2024-02-03 (파란날) 21:50:33

아..아니 성운주는 갑자기 무슨 요청을 받으신건가요..?!

678 동월주 (xcttyDy8w2)

2024-02-03 (파란날) 21:50:57

다드을 반갑습니다아아아
하아... 어릴때 좋아하던 소설이 이번에 단행본으로 나와 펀딩중인것에 대하여...
근데 그거 다사려면 34만원인것에 대하여..... (무한고민에 머리가 아파옴)

>>664 (흙으로 돌아감)

>>666 나만 빼고? (털썩)

>>667 크아악 냥도장 좋아아악 (?)

679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21:52:36

지금못사면 그때 34만원만 쓸걸... 이라고 할지도요(나쁨)

680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21:52:57

성운주 어서와!!!

>>678 앗 그건 고민된다

681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1:53:02

>>678 기다렸다가 중고로 사셈

682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21:53:47

>>674 (골골골골)

>>678 (볼 꾹꾹)
나라면 안 살거야...
결국 책은 자리차지만 오지게 하니까...

683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1:53:49

내 경험상 그거 안읽거나 초반만 읽게 될거야
다른 사람은 다르려나...?

684 Story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1:54:31

"그래. 조심할 건 해야지."

여로의 말에 고개를 천천히 끄덕이면서 은우는 미소를 지었습니다. 스스로도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실인 모양입니다. 아니. 어떻게 보면 늘 조심했었지만요. 그래도 세은은 걱정이 되긴 했는지 은우의 손을 괜히 꼬옥 잡았습니다. 한편, 아지의 그렇게 많이 기습이 있었냐는 물음에 은우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레드윙이 지치는 것을 바라는 것 같다.
습격이 계속되면 사람인 이상 피곤할 것 같다.
레드윙이 대단한 것 같다.
횟수나 공격한 인원이 너무 많은 것 같다.
괜찮지 않을 것 같다.

그 말에 은우는 하나하나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모두 동의한다는 의사표시였습니다. 그리고 그림자가 뒤에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의견에도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입을 열었습니다.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은 커. 뒤에 그림자가 있을 가능성 말이야. 실제로 이전에도 그림자가 움직였던 것은 분명해보이고... 그 이후에 갑자기 새로운 녀석이 나왔을 거라고는 생각하기 힘들어. 일단 내가 들은 정보에 따르면... 붙잡힌 이들 대부분이 입을 닫고 있긴 했지만, 일부 연 이들 중에서는 협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기습할 수밖에 없었다고 이야기했어. 혹은 기습하는 것만으로도 돈을 준다는 제안을 받았다고도 했고. 특징 중 하나는 '크크큭'이라고 웃는 남자라는 것 같았어."

아마 그 특징을 태오는 알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혹은 혜우나, 성운이도 운이 좋다면 봤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 이외에는 누군지 감조차 잡기 힘든 정보가 아니었을까요.

한편, 유니온이 1위냐는 물음에 은우는 답을 하지 않고 조용히 있다가 한숨을 내쉬면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래. 유니온. 그게 인첨공 제 1위의 이명이야. 정확히 나도 어떤 이인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이건 중요하지 않으니 넘어가도록 하자. 그리고 그림자가 우리의 정보를 다 파악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거지? 정보 제공 고마워. 태오야."

그것은 매우 중요한 정보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쪽에서는 뱅크에 접속할 권한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니까요. 그렇기에 은우는 조용히 팔짱을 끼고 이야기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뱅크에 접속할 수 있는 연구원. 하지만 연락처까지 모두 알 정도라면... 2학구의 누군가가 관여되어있을지도 모르겠는걸. 일단... 이건 기억만 해둘게. 당장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말이야."

적어도 모두에게 기억은 해두고 있으라는 듯, 그렇게 정보를 밝히면서 은우는 다시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그 방음 방패를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다면 좋겠는데. 리라. 가능해?"

아무래도 지금 당장 그 방패를 만들 수 있는 이라고 한다면 리라밖에는 없다고 판단했기에 은우는 리라에게 그렇게 물었습니다. 물론 힘들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해도, 아마 굳이 탓하거나 하진 않았을 것입니다.

일단 그렇게 말을 한 후, 은우는 다시 말을 이었습니다. 이제 레드윙에 대해서 말을 한 것에 대해서 답을 할 차례였으니까요.

"일단 레드윙은 지금 상당히 피곤해하고 있어. 오늘 아침에도 전화를 했는데 잠도 제대로 못잔다는 모양이야. 그런 상황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계속해서 활동을 한다는 것 같거든. 팬들을 위해서 말이야. 하지만 그런 와중에... 제 3학구 안티스킬 지부에 이런 협박장이 날아왔다는 것 같아. 세은아."

"응!"

이어 세은은 다시 홀로그램을 띄웠습니다. 거기엔 컴퓨터로 작성한듯한 메시지가 떠 있었습니다.

[검은 까마귀의 복수를 피하고 싶다면 우리들의 대장을 석방해라]
[그렇지 않으면 불렛의 팬 싸인회의 안전은 보장할 수 없다]
[우리들의 혼을 불태워서... 모든 것을 파괴하겠다.]

"이런 협박장이 도착했다는 것 같아요. 덧붙여서... 불렛의 팬 싸인회는 바로 내일이에요. 장소는 3학구 문화센터고요. 즉... 내일까지 저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한...무슨 일이건 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에요."

검은 까마귀.
상당히 낯이 익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제 3학구 안티스킬 지부에서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에 정식으로 지원 요청이 있었어요. 당연히 내일 바로에요."

"덧붙여서... 4학구의 연구소에 처들어가는 것도 내일로 할 생각이야. 너무 시간을 끌어서 좋을 것은 없고... 연구소에 너무 단체로 우르르 가는 것은 너무 눈에 띄어서 위험해. 그러니까... 두 패로 나눌 생각이야. 일단... 연구소 쪽에는 웨이버가 동참하기로 했어. 너희들은... 편한 곳을 선택해줘. 나와 웨이버를 따라와도 좋고, 내일 문화센터를 경비해도 괜찮아."

모두가 함께 움직이기보다는 두 패로 나눌 생각인 모양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할 건가요? 선택의 순간입니다.

/10시 30분까지!

685 성운주 (nD2zuY7gcc)

2024-02-03 (파란날) 21:54:51

토요일 밤 다과회...? (딸기우유도 만들었음.)

(거기다가 오늘은 몽골리안비프도 해먹었음.)
(단 하루만에 태산처럼 쌓인 설거지 봄...) ㅎ..ㅎ

>>678 (복복복복.. 복복복복)

686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1:55:46

어서 오세요! 동월주!

687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21:56:33

나는......


나는 사.... 나에게 책이란 읽는 존재....(끄덕)

688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21:56:38

아-
여기서 루트가 갈려버리는구나-
스읍 어디로 가지

689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1:57:39

세은:...검은 까마귀..(태오를 빤히)

(이거 안됨)

690 로운주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21:57:48

웨이버?!(벌떡)

691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2:00:02

확실히 조사나 진행 스토리가 아니라서 조금 화력이 적긴 하군요!
하지만..이건 이거대로 괜찮다!!

692 태오주 (.uWAArw0mk)

2024-02-03 (파란날) 22:02:11

>>689 ㅋ ㅋ ㅋㅋㅋㅋㅋ 세은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 내 이름이 그쪽이긴 하지만…… 난 아니에요…….

693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2:04:10

>>682 (뜨순 아랫목에 모심)

불렛 사인회 경호는 공식적으로 저지먼트로서 활동하는 걸까요?

694 한아지-스토리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2:04:32

"하지만 모두 같이 가도 부족할지 모르는데 둘로 나누다니요~ 앗~ 차가~"

찰딱 하고 아지가 먹던 아이스크림이 무릎에 떨어졌다. 아지는 연구소 쪽이 걱정스러운 것 같다. 지난 일을 생각하면 문화센터도 만만하진 않을 것 같지만...

"저는... 저느은..."
"어디에 더 필요하려나~?"

아지의 마음은 레드윙도 보호해줄 수 있고 보다 안전할 것 같은 경호에 끌렸지만 모두 그쪽에 몰리면 곤란하다.

"고민할 시간을 주세요오~"

@한양

"혀엉"
"저 어디에 더 필요할까요~?"

지금껏 지성과 분석력을 보여준 한양에게 속닥이는 것이다.

695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2:05:40

>>693 물론입지요!

696 랑주 (GsJbo3PjTI)

2024-02-03 (파란날) 22:06:27

아유
너무 일찍 일어나서 졸려죽것다
아무래도 먼저 들어가봐야 할거같다 에윽

루트는....
흐으으ㅡ음
둘 중에 더 적은 쪽
이라고 하고싶지만 다들 고민하는 거 같으니 추후 조정인걸로 하고
일단 레드윙 쪽으로 할까
만약 인원 불균형 생기면 옮기는 거 고려해줘


자러간다...
수경주 답레는 내일...ㅈㅜㄹ게....

697 청윤주 (xWVVISb.EI)

2024-02-03 (파란날) 22:06:33

>>690 에어버스터?!(???)

698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2:06:47

랑주 잔다 부럽다
잘자!!

699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22:06:55

랑주 잘자!!

700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2:07:12

>>690 >>6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1 서성운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2:07:23

>>694 성운도 쉽게 결정을 못 내리겠는지 고민이 역력한 얼굴이다. 그런 얼굴을 하고, 성운은 아지의 무릎 위의 아이스크림에 대고 가볍게 손짓을 했다. 아이스크림 덩어리는 아지의 무릎 위에서 둥실 떠올라 공처럼 뭉쳐졌고, 성운은 탁자 위에 놓인 곽티슈 몇 장을 뽑아다 아지에게 내어주었다.

702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22:07:36

패라... :3

703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22:07:53

.dice 1 2. = 1

704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2:07:58

어차피 지금 당장 출발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내일까지만 결론을 내리면 되겠습니다!

705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2:08:07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706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2:08:18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707 한아지-반응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2:09:27

>>701 @성운

"핫"

아이스크림이 공이 되자 아지는 굉장히 먹어보고 싶다는 표정을 지었지만(지난번 정하와의 산행에서 물 덩어리를 빨아마신 일을 기억한 것 같다) 떨어졌던 것이니 참고서 티슈를 받는다.

"그걸 봤구나아 고마워요~"

속닥속닥 얘기하면서 티슈로 무릎을 닦아낸다.

끈적끈적~

708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22:10:49

다들 잘 다녀오시고.. 랑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수경이는.. 어디로 간담..

709 강철현 - 스토리 (j3mNr9CRZM)

2024-02-03 (파란날) 22:14:35

"오..."

철현의 입 끝이 올라갔다. 그리고 미소가 번져나가는 것을 감출 수 없었다.
불렛의 팬 싸인회다.

보라를 다시 만날 수...있을까? 있겠지? 있을꺼야? 있지 않을까? 어쩌면...
하지만 창피하게 후배들이 있는 앞에서 자신의 사심을 보일 수는 없었다.
모범적인(?) 선배로서 꼭 있어야할 곳, 자신이 꼭 필요한 곳에 가야했다.


"캐퍼시티 불렛...아니, 캐퍼시티 다운은 혜성이나 리라만으로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잖아? 무엇보다 내가 가봤자 나는 영향을 안 받는 것 뿐이지 따로 처리할 수도 없어."
"더군다나 은우와 아라가 있는 곳에서 일반인인 내가 가봤자 공격에 휘말리지 않으면 다행이지."


너무나 당연한 선택이다. 이것은 사심 따위 조금도 들어가지 않았다.
이성적인 생각 끝에 내린 냉철한 결정이다.
누군가 여기에 대해 태클을 건다면 5700자에다가 100자를 더 한 5800자의 장문의 반박을 할 수 있을 정도다.


"나는 팬사인회 가고 싶어.. 아니, 그러니까 팬사인회 경비를 서야할게..아니, 설게."


'서야한다고 생각해'라는 말을 '서야할게'로 이상하게 줄여버린 철현.
무엇보다 팬사인회 경비가 아니라 문화센터 경비를 선다고 하는 게 옳은 표현이다.
어자피 더이상 나락갈 것도 없는 이미지였지만 이번 기회로 더 나락가게 생겼다며 이마를 짚었다.

710 수경 - 스토리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22:14:37

3학구에서 하겠다는데 스킬아웃이 코뿔소의 악명을 알고도 협박장을 보냈다는 것에(안티스킬이 저지먼트와 협력하는 걸 모르긴 어렵지 않을까요?) 이거는 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지먼트로써의 문화센터 경비나 연구소를 습격..

"...저는"
조금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711 청윤주 (xWVVISb.EI)

2024-02-03 (파란날) 22:15:29

ㅋㅋㅋㅋㅋ... 벌써 자신이 좋아하는 퍼클을 만나려고 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느낌이네요..!

712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2:16:21

아. 보아라. 저것이 바로 진정한 팬의 자세다. (어?)

713 한아지-반응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2:16:22

@철현

"가고 싶으시구나아"
"그렇구나아..."

순수한 눈망울이 철현을 비춘다...

714 이로운 - 진행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22:16:30

"웨이버님을 따라갈게요."

일말의 고민도 없이 즉답.

로운이 웨이버를 직접 봤던 경험이라면... 제로와 대치했을 때. 자신의 수십 배, 그 이상의 규모로 물을 다루는 것을 보고 잠시 경탄했던 것이 끝. 그런데 웨이버와 함께하고, 직관할 수 있다니!

아니, 단순히 웨이버를 보고 싶다는 팬심이 이유의 전부는 아니었다. 검은 까마귀— 즉 블랙 크로우. 로운은 그 집단과 엮였던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방식도 모르니, 경비 쪽 일은 블랙 크로우와 맞서본 경험이 있는 다른 부원들에게 맡기는 게 옳다는 판단에서였다.

...뭐, 사실 즉답이 먼저고 다음 이유는 나중에 떠올린 느낌이 있었지만.

715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2:17:13

물티슈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미안하구나 아지야.. 성운이는 남고생이라 물티슈같은 거 안 갖구다녀

이건 일단 레스주들께 '인원균형을 전혀 신경쓰지 않았을 때, 내 캐릭터를 이쪽에 보내고 싶다'라고 해서 일단 전원 의견을 받고 취합해봐야 무언가 진행이 될 것 같네요. 일단 랑이가 불렛 사인회 경호에 간다고 했는데..

716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2:19:07

어차피 지금 당장 출발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내일 스토리때까지만 결정하면 되겠습니다!

717 여로땅:3 - 이벤트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22:19:50

"음- 그러면 저는 연구소로 갈게요-"

여로가 웃으면서 말했다.

"웨이버와 만나겠네요-!"

그는 밝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게 가장 쓸모를 구할 수 있겠지. 여로는 해맑은 표정을 지었다.

718 청윤 - 진행 (xWVVISb.EI)

2024-02-03 (파란날) 22:19:59

"블랙 크로우는 용캐도 잔당이 남았네요."

그때 완전히 쓸어버린 줄 알았지만 잔당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는건가. 그렇게 생각하던 청윤은 잠시 고민하더니 말했다.

"전 연구소로 처들어가는 팀에 들어갈게요. 솔직히 그 연구소가 지금 이런 일들을 일으키는 원인과 더욱 관련이 있으니까요."

더 많은 사람들의 사람들을 지킬 일은 오히려 이쪽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은 청윤이었다.

"캐퍼시티 그게 좀 걱정되긴 하지만.."

719 강철현 - 스토리 (j3mNr9CRZM)

2024-02-03 (파란날) 22:20:03

>>713
"그,그렇지! 내가 가야지! 내가 연구실로 가봐야 방해만 될 뿐이야!"

순수한 눈망울을 애써 피한다.

720 천 혜우 - 진행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22:20:35

초코와 바닐라 마블의 아이스크림을 떠먹으며 주변에서 오가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그림자와 위크니스 해제에 관련한 건, 불렛을 향한 지속적인 습격의 건,
그리고 내일 있을 사인회 습격 예고의 건.

그림자 관련해서는, 태오가 습격 당시의 일을 얘기했다.
그 얘기를 듣다 이가 빠득 갈렸지만... 잠자코 있었다.
당시에 있었던 불청객에 대한 것을 떠올려 보기만 하면서.

그 외로는 퍼스트 클래스 1위의 이명이 유니온이라던가, 다른 퍼스트 클래스들의 의견이라던가,
곁가지에 해당하는 정보들도 있긴 했다.
결과적으로는 내일 있을 사인회의 경호와 4학구 연구소의 습격
그 둘 중 어디로 갈 것인가를 정해야 함이었다.

"흠."

다 먹은 아이스크림컵을 밀어놓고 스푼을 입에 물었다.
어디로 가도 상관없지 않나, 라는 기분이었다.
옆자리의 성운을 보긴 했지만, 묻진 않았다.

그야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한다던 건 성운이었는 걸.

조금 더 고민하다 한 손을 들었다.
입에서 스푼을 빼고, 말했다.

"4학구 연구소 쪽으로."

불렛의 사인회는 안티스킬도 있으니 굳이 서포터가 필요할 것 같진 않았다.
그러니 연구소 쪽으로 가는게 나을 것 같았다.

짤막하게 내 의견을 내놓고 태오 앞에 놓인 아이스크림을 보았다.
안 먹을 거 같은데... 내가 먹고 싶은데...
손 뻗으면 닿을 거 같은데... 스읍...

721 서성운 - 스토리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2:22:27

“여러가지로, 제 능력은 제압과 방어에 능동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능력이라 일차적으로는 불렛의 경호를 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크크큭 하고 무슨 삼류 악당마냥 웃는 인간을 제가 언뜻 본 것 같아서, 연구소에도 가고 싶네요.”

“조금 더 생각해봐도 되나요, 부장님?”

722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2:23:44

.oO(오히려 연구실 쪽에 몰리는데.)

723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2:25:26

사실 비울로 따지면 연구소 2:문화센터 1인게 좋을거같기도
(꼭 이렇게하라고 강요하는거 아님 사견임)

724 철현주 (MdKaCqk1jU)

2024-02-03 (파란날) 22:25:37

>>722 (속으로 환호하는 강철현)

725 서 한양 - 스토리 (UqdLydhcXk)

2024-02-03 (파란날) 22:26:05

>>684

" 전에도 레드윙의 경호 때 4학구 저지먼트들이 방해할 때도 그랬어. 걔네들도 제로에게 협박당한 것처럼. 스킬아웃들도 똑같이 협박하는 방법으로 습격을 시킨 것이고. 걔네들이 미치지 않고서야 아무런 이유없이 퍼스트클래스를 습격하진 않겠지. 이 말은 곧 우리들도 협박을 당할 수도 있다는 얘기야. "

스킬아웃이나 다른 저지먼트도 협박하는데 우리들은 그 범위 밖에 있다고 확신하면 안 된다는 의미였다.

뭐 이런저런 얘기는 그렇다치고..블랙크로우의 잔당들로 추정되는 녀석들이 두목을 해방하라고 진상을 부리는 건가.

" 에휴..걔네는 자기네 두목이 자기들 다 버리고 도망가려고 했던 건 모르고 있나.. 안 잡혔으면 조용히 착실하게 살지.. 기회를 본인이 차버린다니깐? 그러니깐 4학구 연구소의 습격과 불렛의 팬싸인회는 동시에 내일 일어난다는 거지? "

이어서 두 팀으로 나누어서 이동할 것이라는 말에 한양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다.

" 은우 너가 습격을 하러 간다면 나는 경비를 할ㄱ..잠시만 이것도 그림자가 블랙크로우의 잔당을 협박한 거 아니야? 이거 가능성이 너무 높은데. 생각해봐. 걔네들이 뭐가 아쉬워서 지들 버리고 튀려고 한 두목을 왜 찾겠어. "

" 분명히 협박을 당한 거야. 그게 아니고서는 설명이 안 돼. 갑자기 여기서 블랙크로우가 튀어나온 것도 이상하잖아. 일단 나는 경비 쪽으로. "

726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2:26:20

>>724 철현아 그래봤자 1:1 팬싸인회는 불가능하단다(복복복)

727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2:26:22

몇명이가도 상관은 없어요!!
어차피 제가 다 균형을 맞게 할 생각이기 때문에!! 옮긴다기보다는... 문화센터가 적으면 월광고가 지원을 하는 느낌으로 할 거기도 해서!

그러니까 정말로 편하게 해주세요!

728 이리라 - 스토리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22:26:42

웃음소리라니, 이상한 특징이네. 리라는 고개를 한쪽으로 기울였다.

"만들 수 있어요. 아니, 못해도 노력해야죠. 소리를 흡수하는 방음 방패. 내일까지라... 해볼게요. 할 수 있습니다."

뱅크에 접속할 수 있는 사람이 유력한 용의자. 그리고... 유니온이라. 여태까지 들어왔던 퍼스트클래스의 이명을 고려해보면 모두 능력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었다. 그렇다면 유니온은 뭘까. 무언가를 융합시키는 능력? 또는 각자 다른 것들을 한데 결합하는 능력? 과연 그렇게 단순할지는 알 수 없지만.

"불렛의 소속사는 아무것도 안 하나요? 습격이 스킬아웃을 통해 이루어진다면 회사의 경호업체가 24시간 밀착 경호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인첨공 내에서 이름난 1군 아이돌이라면 경호업체도 최상급으로 맞출 수 있을텐데. 게다가.

"아이돌이어서, 라는 이유가 있긴 하더라도... 개인적으로는 좀 무모하다고 생각되네요. 15주년 행사 때 보내왔던 협박장의 내용은 결국 이루어졌고, 지금도 수면조차 제대로 취하지 못할 만큼 피로해하고 있다고 스스로 말하고 있는데 굳이 팬사인회를 강행한다라. 혹시 반드시 해야만 한다고 강요하는 사람이 있기라도 한 건가요? 소속사의 사장이라던가, 그보다 더 높으신 분이라던가."

전자는 잘 모르겠다. 팬사인회 준비 비용이 공중분해 된다고 쳐도 불렛 개인이 아이돌로서 벌어오는 수익에 비하면 새발의 피일 테고, 팬을 실망시킨다고 하기에는— 해당 협박문을 공문으로 올리면 되지 않나. 이러한 이유로 행사가 취소되었으니 양해를 구한다고 하면 15주년의 일을 아는 이상 이해하지 못할 사람은 없을테다. 그러니 아무리 생각해도 회사에서 밀어붙인다는 가설은 영 말이 되지 않는다. 아티스트를 보호하지 못하는 회사 타이틀을 얻는다면 득보다 실이 더 많아질 테니까.
하지만 '더 높은 곳'에서 강요한다고 해도 당장은 이해되지 않는다. 그게 그들에게 무슨 이익을 가져다주지?

"말마따나 지치게 하려는 게 맞는 거 같아요. 개인을 향한 습격이 큰 효과를 보이지 못하니까 일반 대중을 끌어들여서 신경을 긁고 정신력을 갉아먹으려는 거 아닐까요. 그런 상황이라면 신경이 곤두설 수밖에 없으니까..."

찜찜하다. 확인할 필요가 있다. 블랙 크로우의 이름이 올라온 이상 반드시 연구소에서만 캐퍼시티 다운을 사용할 가능성은 없기도 하고.

"전 문화센터 경호 쪽으로 가겠습니다. 방패와 기타 필요한 물품들은 출발 전에 말씀해주시면 제작해드릴게요."

729 로운주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22:27:30

>>727 웨이버 보기 vs 웨이버 남친이 뭐하는 놈인지 보기 이건 고민이네요...

730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2:28:03

웨이버 남친은 내일 문화센터에 나옵니다. (어?)

731 철현주 (MdKaCqk1jU)

2024-02-03 (파란날) 22:28:32

>>726 철현:(눈물)

732 서 한양 - 스토리 (UqdLydhcXk)

2024-02-03 (파란날) 22:28:34

>>725

+

이어서 한아지의 질문에 한양은 답했다.

" 4학구 연구소로요. 아지군의 능력은 경비가 아닌 습격에 용이하니깐요. "

733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2:28:52

>> 해볼게요. 할 수 있습니다. <<

너무 든든해서 눈물날것같아(??)

734 한아지-반응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2:30:30

>>732 @한양

아지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 이제는 편지 같은 건 보낼 필요 없어졌지만... 무릎에 올린 손에 힘이 들어간다.

735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2:31:56

그럼 다음으로 가도록 할게요! 시간이 되었으니까요!

736 청윤주 (xWVVISb.EI)

2024-02-03 (파란날) 22:32:59

>>730 오..오!!

737 혜성주 (lMTbQQQNeE)

2024-02-03 (파란날) 22:35:54

갑자기 현생 맞아서 좀 우울해졌다.....

738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22:36:27

>>737 (토닥토닥)(복복)

739 로운주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22:37:07

>>737 제가 안아드릴게요!

740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2:37:08

>>737 갑자기?
혜성주를 기습한 현생이 나쁜놈이다 내가 줘패줄게(벅복복복)

741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22:37:14

>>737 (토닥토닥)

742 혜성주 (lMTbQQQNeE)

2024-02-03 (파란날) 22:37:41

고맙다 (복슬) 내일 이벤트에 어디갈지 생각이나 할게..

743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22:37:46

그러고보니 토달토달로 오타가 나서 그런지 토마토달걀 그거 먹고 싶어지네요. 만들어먹을 수 있는 사양이려나..(레시피 검색해보기)

744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2:37:49

>>737 고생이 많으세요.. (토닥토닥)

745 철현주 (MdKaCqk1jU)

2024-02-03 (파란날) 22:40:07

>>737 토닥토닥..

746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2:41:29

토달볶은 간단하지 웬만하면 만들어먹을 수잇어

747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22:44:24

하지만 재료가 단! 하나도 없어서 그런지 그냥 안먹기로 했어요.

748 서성운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2:45:41

>>707 “어쩌다 보니.”
성운은 짧게 대답하면서, 별일 아니라는 듯이 공중에 띄워놓은 아이스크림 덩어리 아래에 티슈로 덮은 손바닥을 펼쳤고, 아이스크림 덩어리는 티슈 위에 툭 떨어졌다. 성운은 그걸 뭉쳐다가 쓰레기통 안에 던져넣었다. 성운은 그러다가, 아지의 머리를 봑봑 쓰다듬고는 다시 허리를 뒤로 뺐다.

>>720 공과 사를 구분해야 하는 게 맞다. 저번에도 부장님이 이야기하는데 둘이서 딴짓하다가 한소리 들었잖은가. 어디로 가도 상관없지 않나─ 맞는 말이다. 성운은 태오의 눈치를 한번 보고는, 태오가 솜사탕맛 아이스크림에 아주 학을 뗀 듯 보이자 조심스레 태오에게 “혹시 아이스크림 안 드시면.” 하고 말을 건네어보았다. 태오가 가져가라고 하면, 성운은 그걸 슥 가져다가 혜우 쪽으로 밀어다줄 것이다. 그러고서 성운은 혜우의 머리를 한번 쓰다듬어주었다.

같이 이야기는, 부장님 이야기가 끝나고 나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으니까.

749 Story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2:45:47

고민을 하겠다는 말이나 생각을 해보겠다는 말에 은우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이유로 어디로 가겠다고 선택하겠다는 그 말에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면서 알겠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덧붙여서 문화센터 쪽은 조금이지만 월광고에서도 지원을 해줄거야. 그러니까... 내일 문화센터로 가는 이들은 월광고 애들과 싸우지 말고. 알겠지? 그리고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한 이들은 적어도 내일 출발 전까지는 결정해줘. 알았지?"

혹시나 라이벌 의식이 붙어서 싸우지 않을까 조금 우려가 되었는지 은우는 절대로 싸우면 안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다른 이들의 질문 등을 조용히 곱씹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블랙크로우가 갑자기 나타나는 것은 이상해. 아마도 이쪽도 그림자와 연관이 있을지도 모르지. 경우에 따라서는 샹그릴라를 먹고 나타날지도 몰라. 그 점... 미리 각오해두고 있어. 혹시 모르니 말이야."

블랙 크로우는 실제로 샹그릴라를 다룬 이들이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것을 먹고 등장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괜히 위험해질 수도 있겠지요. 그 점을 명확하게 하며 은우는 리라의 말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불렛의 소속사는 따로 없어. 굳이 따지자면 불렛을 관리하는 이는 4학구장이야. 그리고 4학구장은 불렛이 퍼스트클래스라는 것을 아는 존재야. 아마도 경호업체를 붙이지 않고 있겠지. 혹은... 불렛이 거부하는 것일수도 있고 말이야."

4학구장. 말 그대로 높은 분 중의 하나였습니다. 물론 4학구장에 대한 정보는 제대로 없긴 했지만, 적어도 3학구장인 은우와 세은의 외삼촌 같은 사람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이어 은우는 조용히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덧붙여서 높으신 분들은 15주년 행사의 경비를 마지막 날에 제대로 서지 못했기에 퍼스트클래스들에게 그 피해보상을 청구했어.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불렛도 마찬가지 아닐까. 일을 빡세게 해서 책임을 지라는 식으로 말이야. 하지만...단순히 그것만인지는 나도 모르겠어. 그렇다고 쳐도...너무 강압적인 것 같아보여. 물론 난 아이돌계는 잘 모르지만 말이야."

잘 모르기에 정확하게 뭐라고 이야기를 할 수 없다고 이야기를 하며 은우는 일단 그 정도에서 말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세은이 이어 입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뭔진 알 수 없지만, 불렛을 노리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뭐... 내일 불렛 지키러 가는 분들은 잘 부탁할게요. ...뭐, 일단 친구고..."

조심스럽게 부탁을 하는 세은은 다시 입을 다물고 아이스크림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은우는 잠시 말을 고민하다가 이야기했습니다.

"연구소에 가는 거. 부정적으로만 여기지 않아줘서 고마워. 솔직히... 어떻게 보면 내 개인적인 이기심 때문이기도 해서, 말을 고민했거든. 너희들을 내 사적인 일에 차출하는 것은 아닐까 해서 말이야. 하지만... 역시 지금은 너희들의 도움이 필요해. 4학구도 4학구지만... 난, 내 동생 세은이를 해방시켜주고 싶어."

위크니스. 그야말로 살아있는 인질. 그런 존재를 해방시키고 싶다고, 세은을 해방시켜주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며 은우는 조용히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리고 이내 완전히 제 머리를 아래로 숙였습니다.

"그러니까... 이번만큼은 도와줘. 아무런 정보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그럼에도 부탁할게. 염치없다는 것은 알지만, 나와 같이 그림자와 싸워줘. 나 혼자서는 어림도 없다는 것을 알았기에... 지금은 자존심도, 다른 것도 모두 접을게."

이전의 은우라면 아마 생각도 못할 일이 아니었을까요. 절대로 위험한 일에는 끼울 수 없다고 주장했을 은우였으나, 이번만큼은 머리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다른 이들의 영향이 제법 있었을지도 모를 일이었습니다.

"작전은 내일 오후 2시야. 그때...모두 움직일거야. 그러니까 푹 쉬어둬. 알았지? 아...그리고... 김에 발표해야겠네. 그.. 중대발표가 하나 있어. 슬슬... 발표할 시기가 되긴 했으니 말이야."

//11시 15분까지!

750 청윤주 (xWVVISb.EI)

2024-02-03 (파란날) 22:47:14

아.. 혜성주 힘내세요..!

751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22:48:19

뭣 중대발표
은우 결혼하니(?)

752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2:48:48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은우에게 연인이 생긴 모양이로군요! (어?)

753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22:49:41

드디어 디트아재랑 공개선언 하는ㄱ(끌려감)

754 이리라 - 스토리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22:49:45

혜성주 괜찮니... 힘내라...🥲

755 철현 (MdKaCqk1jU)

2024-02-03 (파란날) 22:50:52

"사람 지키기에도 바쁜 데 싸울 시간이 어디있겠어?"

은우의 걱정에도 웃으며 답한다.

도와줘서 고맙다며 머리를 숙이는 은우의 말에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그는 지금 은우를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닌 저지먼트로서 일하러 가는 것이기에

"너 결혼하냐?"

뜬금 중대발표?

756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2:51:02

그 와중에 혜성주...(토닥토닥)

757 여로땅:3 - 이벤트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22:51:28

>>737 (토닥토닥)

758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22:52:15

근데 월광고랑 싸울 일이 있나
거긴 박호수 하나로 가불기 걸려있을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9 한아지-스토리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2:52:40

"그렇게 고개 숙이지 않아도 괜찮아요~"

아지가 안절부절못하며 말한다. 그리고 책상을 내려다보다가 세은을 바라보고 다시 은우에게로 시선을 옮긴다.

"4학구에는 내 친구도 있고... 세은이도 내 친구니까..."

그러니까 두고볼 수는 없다. 자신이 4학구의 저지먼트라며 웃던 여중생의 얼굴이 스쳐지났다.

"주주중대발표라니 뭔가요~?"
"부장님 결혼하세요~?"

아지가 양뺨에 손을 갖다대고 놀라는 것이다.

situplay>1597033250>748 @성운

"!!!"

머리를 쓰다듬어지자 깜짝 놀라서 성운의 손이 닿았던 자리를 만져보더니 성운을 보고서 배시시 웃는다.

그리고 아무래도 몰라도 좋을 얘기지만 아지의 무릎에 찢어진 작은 휴지 조각이 붙어있다.

760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2:53:01

다 생각하는거 똑같군

761 애린주 (B/pQFpG3Ck)

2024-02-03 (파란날) 22:53:20

온몸이 삐걱거린다 하하하하!!!
다들 안뇽!!!

762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22:53: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다 결혼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3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22:53:39

애린주 어서와라 (벅벅벅벅)

764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2:54:00

애린주 고생많았다!!!!! 하이!!!

765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2:54:26

>>761 (이 스레에서 토끼를 복복이하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라 알려져 있다.)

766 청윤주 (xWVVISb.EI)

2024-02-03 (파란날) 22:54:55

애린주도 어서오세요!

767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2:54:57

>>758 >>>거긴 박호수 하나로 가불기 걸려있을거 같은데<<<

768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2:55:25

>>7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수야...ㅋㅋㅋㅋㅋㅋ

그보다 죄다 결혼이야! ㅋㅋㅋㅋㅋㅋ
이 참치들아! 다이스로 나온 사람과 결혼한다고 폭탄 선언해버린다!! (어림도 없음)

769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2:55:39

아이고. 어서 오세요! 애린주!

770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2:55:45

>>768 재밌겠다 분위기는 풀리겠네 ㅋㅋㅋㅋㅋㅋㅋ

771 수경 - 스토리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22:56:08

퍼스트클래스에게 피해보상을....
겉으로만 보면 못할 것은 아니지만, 내막을 알면 뭐요? 라고 할 수 있는 느낌이 아닐까요?

내일 전까지 확실히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문화센터인지. 연구소인지.

"중대발표요..?"
좀 긴장하는 수경입니다. 중대발표라고 하면 그러니까요.

772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22:56:32

다들 어서오세요

773 태오주 (.uWAArw0mk)

2024-02-03 (파란날) 22:56:54

날리엇다~!!!

774 여로땅:3 - 이벤트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22:57:00

"부장님..."

여로가 고개를 끄덕였다. 중대발표가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기색이 역력하던 그는 곧 무언가 생각난 표정을 지었다.

"부장님 설마 드디어 전치2주 철회 선언인가요!? 아니면 결혼?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부장 자리를 넘겨준다!?"

100%일부러였다.

775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22:57:09

아... 힘내세요 태오주

776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2:57:18

태오주는 두번이나 날렸다
그러니까 두번 쓰다듬어주지(복. 복)

777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22:57:28

애린주 어서와! 아이고 태오주..(토닥토닥)

778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2:58:02

.dice 1 21. = 7

779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2:58:38

심심해서 돌려본 다이스. 태진이가 나왔습니다 와아!

780 청윤 - 진행 (xWVVISb.EI)

2024-02-03 (파란날) 22:58:41

"뭐.. 사적인 일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청윤은 고개를 젓곤 말했다.

"저지먼트의 일이 그런 게 아니겠어요? 사람들을 돕는거."

청윤은 팔짱을 끼곤 웃으며 말했다.

"은우 선배의 그.. 칩은 아무리 사적인 일이라 해도 도와드릴 수 있는 일은 다 도와드리고 싶다, 전 그렇게 생각했어요."

은우와 세은, 청윤에겐 많이 소중한 사람들이었다. 아무리 사적인 일이라고 해도,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줄 것이었다.

"중대 발표요..? 혹시 선배.. 애인 생기신 건 아니죠..?"

청윤은 주위를 둘러보며 갑자기 은우 옆에 서선 팔짱을 끼려는 사람이 있지 않나 살펴봤을 것이다.

781 한양주 (UqdLydhcXk)

2024-02-03 (파란날) 22:59:36

큰토끼 어서오고

782 청윤주 (xWVVISb.EI)

2024-02-03 (파란날) 22:59:39

>>779 <3학년 노는 것 같은 선배와 범생이 부장이 사귀더니 결혼한답니다>

783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3:00:59

세은:이 정도까지 결혼, 애인 등등의 말이 나오는 것을 보고 느끼는 것이 하나도 없어?
세은:빨리 NPC와 연플해서 묶으라는거잖아. 눈치가 없다니까.
은우:...아니. 그렇게까지 해서 연애하고 싶진 않거든. (빤히)

784 이로운 - 진행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23:01:21

아아.

목화고 저지먼트의 부장이자, 퍼스트클래스의 일각인 은우가 스스스로에게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그 사실이, 자신에게 '퍼스트클래스의 고개숙임을 받은 존재' 라는 더없는 특별함을 부여해주는 것 같아서... 속에서부터 차오르는 충만감을 느낀다.

"중대 발표. 네, 경청할게요."

겉으로는 차분했지만 속에서 들뜬 것이 느껴지는 어조였다.

785 이리라 - 스토리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23:01:25

"그쪽에서 양심이 있으면 조용히 해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월광고 저지먼트에 잘못은 없다. 리라도 딱히 그들을 껄끄럽게 여기지 않고. 하지만 어쨌거나 그놈이 월광고 저지먼트였다는 사실은 자명한 것이니, 쓸데없이 시비를 건다거나 하면... 음. 그럴 일은 없길 바란다.

"아, 그럼 총 관리자가 곧 높으신 분이군요. 퇴사도 못 하겠네. 와, 이거 불공정 계약 아닌가... 미성년자를 상대로 이래도 되나...— 뭐, 인첨공에서 너무 감상적인 소리 같긴 하네요. 테러 피해자들한테 오히려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인간들인데. 아~ 정말 징그러울 정도로 양심이 없다, 그쵸?"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리라는 그때 건네받았던 티켓을 떠올리며 가볍게 입술을 짓씹었다.

"은우 선배님이 약속을 지키시는데 이쪽도 약속을 지켜야죠. 도움을 요청하시면 기꺼이 돕는다고 했잖아요."

오후 두 시. 리라는 머리를 굴려 그간 쌓아둔 스케치가 얼마나 되는지를 따져본다. 추가적으로 그려야 하는 것들을 고려하면... 조금 촉박할지도. 오늘 저녁은 바쁘게 흘러가겠다.

"중대 발표요?"

그런데 이건 또 뭐지. 리라는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은우를 바라본다.

786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3:01:28

situplay>1597033250>779 태진이와 은우라

아지: (전혀 예상못함)(당연함) (;゚;艸;゚;)
아지: 와... 와아아...!!!! ૮ ˊ͈ . ˋ͈ ა
'둘다 코뿔소 같더라니~!! 커플 싸움 엄청 살벌하겠다아'

787 서 한양 - 스토리 (UqdLydhcXk)

2024-02-03 (파란날) 23:03:13

>>749

" 에이, 내가 애도 아니고.. 작전 중에 같이 협조하는 학교랑 설마 싸울 리ㄱ... "

라고 말하다가 주변을 슥 둘러보고 말을 바꾸기 시작했다.

" 응. 안 싸우도록 내가 잘 중재할게. 그나저나 샹그릴라.. 다시는 안 볼 줄 알았는데, 여전히 계속해서 따라다니네. 이거이거 패러사이트도 다시 쓸 수도 있어. 방독면이나 좀 챙겨..앗! 잠시만. 근데 패러사이트를 뿌리면 우리야 그렇다고 쳐도, 팬싸인회에 온 사람들도 영향을 받잖아. 그것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대피한다고 하면 나야 할 말이 없지만, 대피가 뚝딱하고 바로 되는 것도 아니잖아. "

한양은 작은 한숨을 푹 쉬며 머리를 짚기 시작했다.
이어서 높으신 분들의 행동에 한양은 혀를 쯧 찼다.

" 어쩐지 4학구 저지먼트 상태가 개판이더니.. 윗 대가리부터가 개판이니깐 이렇게 되지.. 딱 봐도 사이즈 보이네. "

이후에 고개를 숙이는 은우에게 말을 했다.

" 다른 애들은 몰라도, 나한테는 숙이지 마. 너라서 돕는 거 아니야. 단지.. 4학구 이후에 우리에게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재앙을 4학구에서 끝내버리고 싶어서 돕는 거니깐. "

다른 이들은 은우의 동료로서 도울지라도, 한양은 본인이 저지먼트이기에 도우려고 했었다. 4학구 이후에 다시 3학구가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위기감. 4학구를 돕는 것이 곧 3학구에게도 이롭다는 결론을 내렸었다.

이어서 중대발표를 한다는 말에 조용히 그의 말을 듣기로 했다.

@리라양

" 진짜진짜 미안한데요. 방독면을 대량생산 해주실 수 있을까요? 불렛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팬싸인회에 온 민간인들이 패러사이트에 노출되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요. 불가능하면 제가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보긴 할 텐데... 옆에서 제가 커피든 간식이든 다 시중은 봐드릴 테니깐.. "

788 철현주 (MdKaCqk1jU)

2024-02-03 (파란날) 23:06:09

>>779 철현: 오...축의금은 10만원이다

789 이리라 - 반응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23:06:20

situplay>1597033250>787

방독면을 대량생산 해달라. 리라는 한양을 바라보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안 그래도 좀 많이 만들어야겠다 싶었어요. 좀 빠듯하긴 하겠지만 못할 건 없죠. 당연히 할 수 있습니다! 힘내볼게요!"

그리고 씩 웃었다.

790 천 혜우 - 진행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23:06:27

하나 둘 어디로 갈지를 정하는 와중에 망설이는 이도 있었다.
성운도 그 중 하나였다.

솔직히, 시선이 닿는 곳에 있어줬으면 하지만,
이건 공적인 부분이니까, 성운의 가치관과 판단에 맡기고 싶었다.
그래서 머리를 쓰다듬어 줄 때 팔에 가볍게 부비는 것으로 가볍게 반응했다.

다시금 의견들이 오간 후에 이야기는 이어졌다.
내일 사인회는 월광고의 지원도 있을 것이며, 블랙 크로우의 잔당이 샹그릴라를 복용하고 나올지 모르니 주의 할 것,
15주년 마지막 날의 피해보상을 퍼스트 클래스들에게 청구했다는 것,
그건 조금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흘렀다.

"말만 하면 다야, 아주."

쯧, 작게 혀를 차고 꼬았던 다리를 풀어 자세를 고쳐 앉았다.
그리고 고개 숙인 은우를 물끄러미 보다가, 세은에게 시선을 돌렸다.

"이만큼 연관됐는데 이제 와서 빠지는게 민망하지. 그래도 뭐, 빚으로 달아둘 거니까."

마음에도 없는, 빈 말을 늘어놓고 손목의 팔찌를 잘그락잘그락 만지다가,

"중대 발표?"

뭐냐는 눈으로 은우를 응시했다.
발표할 시기니 뭐니 하는데, 어, 결혼이라도 하나?

791 서성운 - 스토리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3:06:32

성운은 은우가 건네어오는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곱씹었다. 불렛은 별다른 소속사가 없이 4학구장의 관리를 받고 있다는 것과, 이렇다 할 고정 경호 없이 행동하고 있다는 점- 그러다가 15주년 행사 마지막 날 커패시티 다운으로 인한 무력화와 제로의 출몰을 퍼스트클래스들 탓으로 돌렸다는 말을 듣자, 성운은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 헛웃음을 웃었다.

“그 인간들은 인첨공을 효율적으로 굴리는 게 아니라 자기 손 아래 둔 사람들을 더 괴롭고 힘들게 몰아붙이는 게 목적인 것 같네요.”

문득 꼭대기에서부터 무너져내려 마땅해, 하는 목소리가 귓가에 스친 것 같다. 성운은 잠깐 눈을 가늘게 뜨고 다른 이들을 돌아보다가, 잘못 들었겠거니 하고 다시 은우와 세은에게로 시선을 둔다.

“어디까지나 만약 그러면 어쩌느냐─의 이야기이긴 한데, 월광고 쪽에서 시비를 걸면 어떻게 하나요?”

아라도 최소한 뇌가 있다면, 누군가와 협력할 생각으로 자기 휘하 부원들을 파견한다면 협업하는 학교 애들이랑 잘 지내라- 같은 소리를 할 법하긴 한데, 지금까지 겪어본 아라는 왠지 그런 쪽으로는 사고가 잘 안 돌아가는 근육뇌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성운은 굳이 한번 물어보았다. 물론 걔들이 무슨 소리를 하건 박호수만 언급해도 걔네들 입장에서는 유구무언이겠지만, 그래도 은우를 통해 확실히 들어두는 게.

그러다 은우가 고개를 숙이자, 성운은 쓰라린 웃음을 지었다.

“···은우 형. 고개 들어주세요. 고개숙이실 필요까지 없어요. 저는, 제가 원해서 은우 형을 따라가겠다고 나선 거니까요.”

“4학구 다음엔 3학구일 것이고, 먼저 나선 사람들 다음에는 나서지 않은 사람들 차례겠지요.”

“그러니 보잘것없는 힘이나마, 적어도 짐은 안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중대발표라뇨. ···혹시 애인 생기셨나요?”

792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23:07:53

태진이랑 은우가 결혼한다고
축가 부르러 가줄게(?)

그나저나 불렛쪽 가기로 한거 잘한듯 싶다
리라가 가면 최소한 선시비는 안 털겠지...(??)

793 한아지-반응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3:09:32

@리라

"리라 누나 힘들겠다아"

아지는 고민하다가 리라한테 말을 건다.

"누나 누나아~ 내가 도와줄게요~"
"내가 그림 그리고 누나가 마지막에 선 하나 그으면~ 되나...? 안 되나...? 되나...?"

고개를 갸웃하다가 배시시 웃는 것이다. 어쨌든 마음 하나는 기특하게 보아줄 만하다.

794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3:10:05

Q.실제로 저러면 어떻게 되나요?
A.선만 실체화가 됩니다.

795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3:11:11

>>794

796 청윤주 (xWVVISb.EI)

2024-02-03 (파란날) 23:11:14

>>794 ㅋㅋㅋㅋㅋ 상상만 해도 갑분싸네요!

797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3:12:17

.dice 1 10. = 8
1~3
4~6
7~9
10 .dice 1 2. = 2

798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3:12:36

>>794-7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9 이리라 - 반응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23:14:31

situplay>1597033250>793

리라는 도와주겠다며 말을 걸어오는 아지를 바라보다가 문득 감격스럽다는 표정을 지으며 머리를 샥샥 쓰다듬었다. 귀여워... 어쩜 좋아...!

"글쎄, 그렇게 해도 되려나? 이따 한번 실험해볼까요? 아지 후배님이 도와준다고 하면 너무 든든하지~"

기특해...!! 세상 사람들아. 이 귀여운 후배를 봐라.

800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23:15:09

>>794 >>7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801 청윤주 (xWVVISb.EI)

2024-02-03 (파란날) 23:16:28


>>795 NEHOY MENOY HOY MENYOY!

802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3:17:27

아...옛 추억이 새록새록....

803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3:17:38

아무튼 시간이 되었으니까 다음으로 갈게요!

804 철현주 (MdKaCqk1jU)

2024-02-03 (파란날) 23:17:57

>>794 >>795 쟤 엄청 세잖아요 ㅋㅋ
아니면 낮에는 리라가 그리고 밤에는 한양이 리라 조종해서 그리는건..

805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23:18:45

라따뚜이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 머리 위에 올라와서 조종해줄 코뿔소 구합니다

806 한아지-반응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3:20:58

situplay>1597033250>799 @리라

머리를 쓰다듬어지자 방긋 웃는 아지다.

"에헤헤~ 네에~ 물론이죠~ 이따 해 봐요~!"

이윽고 이들은 덩그러니 튀어나온 선 하나를 보고 배꼽잡고 웃게 될 것이다...

807 철현주 (MdKaCqk1jU)

2024-02-03 (파란날) 23:21:23

>>805 리라에몽에 이은 리라뚜이!

808 청윤주 (xWVVISb.EI)

2024-02-03 (파란날) 23:22:15

ㅋㅋㅋㅋ 아니 아무리 그래도 리라 몸을 너무 굴리는 게 아닌가..

809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23:22:47

하 인생 (해탈)

810 서성운: 훈련 레스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3:22:49

>>0

접전이 펼쳐지고 있었다.

라탄 스틱이 허공을 가르고, 잡아채는 손길과, 밀어내는 발길질, 서로의 간격을 재며 전투의 흐름을 조율하는 발놀림. 센티미터, 혹은 밀리미터 차이로 라탄 스틱은 서로 스쳐가고, 맞부딪히고, 가로막히고, 허공을 갈랐다.

짧은 호흡 한 번 할 틈 없는 치열한 접전. 그리고 그 균형은, 순식간에 깨어졌다. 파각 하는 소리와 함께, 한번 판단을 잘못해 파고든 성운의 라탄 스틱이 보기좋게 손에서 빠져나가 허공을 뒹굴었다. 성운은 한 자루 남은 라탄 스틱으로 대항해보려 했지만, 이내 상대방의 손에 온전히 들려 있는 두 자루의 라탄 스틱의 맹공을 한 자루와 한 손으로는 견디지 못하고 옆 관자놀이에 한 대를 허용했다.

“여기까지!”

관장은 성운의 관자놀이에 가볍게 가져다댄 라탄 스틱을 거두며, 성운의 어깨를 툭툭 쳐주었다.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아직 자기 체격에 익숙해지질 않은 것 같네요, 성운 학생.”
“아무래도 좀 그렇네요.”
“─권투와 주짓수는 아직도 하고 있는 거죠?”
“네.”
“중간에 권투 풋스텝은 좋았는데, 주짓수에 쓸 기술과 에스크리마에 쓸 기술을 헷갈리는 게 보이더라고요. 선택과 집중을 하라고는 하지 않겠어요. 한 사람이 격투기 여러 개 단증 딸 수도 있는 거죠. 하지만 성운 학생, 정해진 기간 내에 너무 지나치게 많은 걸 배우려고는 하지 마세요. 성운 학생의 학습능력이 상당히 놀라운 건 물론 동의하지만, 너무 급하게 배우려고 하면 기껏 잘 쌓인 가르침도 망가질 수 있어요. 제 개인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주짓수는 잠시 쉬고 권투도 풋스텝 등의 대부분 격투기에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초에 집중하시는 게 좋겠어요.”
“···역시 그런가요?”
“그런가요가 아니라, 그래야만 해요, 성운 학생. 성운 학생은··· 무언가 조급해하고 있는 게 쉽게 눈에 보이니까.”
“······”
“그렇지만 그건 기억하세요. 이소룡이 그렇게 말했었죠? 나는 만 가지 발차기를 한 번씩 해본 사람은 두렵지 않지만, 한 가지 발차기를 만 번 해본 사람은 두렵다고. 성운 학생이 중대한 순간을 맞닥뜨렸을 때, 학생을 도와줄 수 있는 건 한 가지씩 해본 만 가지 재주가 아니라, 만 번을 해본 한 가지 재주일 거에요.”
“···항상 많이 배우고 있지만, 오늘은, 평소보다 더 배우네요.”
“배워주셔서 기쁜데요.”

811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3:23:49

계손실? 있을 수 없어
오래간만에 에스크리마 배우는 성운이

812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23:25:40

아 맞어
성운주 새벽에 혜우 훈련레스 보고 왜 그런 반응이었던 거야

813 서성운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3:29:08

>>790 성운은 자신의 손에 머리를 부벼오는 혜우를 내려다보았다. 그의 보라색 눈이 조금 안타까운 빛을 띄었다. 혜우는 한 마디도 안 했는데, 성운은 혜우를 나직이 내려다보다가 짧게 한 마디 혜우에게 속삭인다.

“···나라고 왜 안 그러겠어. 다만 이런 본격적인 임무에 임할 때, 파견지를 정하는 게 서로의 유무가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되는 거니까.”

···그도 혜우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아는 모양이다. 시선이 닿는 곳에 있어줬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으로 너를 간절히 걱정하고 원해본 적이 있는 것은 분명히 그가 먼저 아닌가.

“그래도 이번엔 같이 가도 될 것 같으니까, 그렇게 하자. 좀 있다 부장님께 따로 말씀드리지 뭐.”

814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3:30:27

situplay>1597033250>809 뭔일있구나(복복복)

815 Story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3:31:30

"어지간하면 저쪽에서 시비를 거는 일은 없을 거야. 저쪽의 부부장인 민우는 상당히 머리가 잘 돌아가고 분쟁을 피하려고 하는 성향이거든. 내가 알기로는 내일 문화센터에 나올 거야. 그래도 시비를 건다면... 그땐 일단 조용히 넘기고 나중에 나에게 얘기해줘. 알았지? 그리고 한양이도 내일 잘 부탁해. 그건 그렇고..."

뭔가 결혼이니 연애니, 애인이니 하는 소리에 은우는 무슨 소릴 하냐는 듯이 벙찐 표정을 지었다. 그 말을 들으며 세은은 한숨을 내쉬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처신을 얼마나 똑바로 못하면 그런 말을 듣고 다녀? 에어버스터?"

"시끄러워. 난 적어도 연애하고 싶다는 노래를 부른 적은 없어. 야누스."

서로를 이명으로 톡 쏘듯이 부른 후에 은우는 조용히 헛기침 소리를 냈다. 그리고 지금 나온 가설들은 모두 관계없다는 듯이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결혼할 생각은 아직 없고 애인도 없어. 나 정말로 좋다고 하는 이가 있다면 일단 생각은 해보겠지만, 그런 이도 없잖아. 아무튼 그런 것이 아니야. 조금 시기는 이를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가을이 코앞이기도 하고, 슬슬 다음 세대로 천천히 바뀌어가는 단계가 필요하기에 발표해두는 거야."

다음 세대로 천천히 바뀌어가는 단계. 그 표현에서 이미 눈치를 챈 이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은우가 부장으로서 활동하는 시기는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시기적으로는 슬슬 마음을 정해둘 필요가 있었고, 체제를 만들어줄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했기에... 무엇보다 은우도 2학기가 가까워질 무렵에 발표가 되었었기에 그는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하며 말했습니다.

"아직 내가 부장으로서 있을 시기가 좀 더 많이 남긴 했지만, 그래도 내년 부장 정도는 발표해둘게. 이미 당사자에겐 말해두긴 했는데. 이청윤이 다음 부장이야. 당장은 아니고 늦가을 쯤에 슬슬 인수인계 들어갈거야. 부부장은 누구로 할 건지 슬슬 정해두고... 한양이나 다른 3학년들도 가급적 조언을 구하면 잘 대답해줘. 그리고... 2학년 일동들도 내년에는 너희들이 3학년인만큼, 슬슬 현 3학년들의 자리를 물려받을 생각을 하고... 3학년들에게 이것저것 마무리로 배울 것이 있으면 좀 더 배우도록 해. 알았지?"

말 그대로 내년 체제에 대한 발표를 하고, 2학년들에게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해두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마저 이야기를 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또 공지를 하겠지만... 가을에 성하제가 있어. 일종의 학교 축제라고 보면 좋을 것 같아. 외부인들도 이때 초대할 수 있긴 하니까... 15주년때 미처 초대하지 못한 이가 있다면 이때 꼭 초대해. 알았지?"

아무래도 목화고등학교의 학교 축제는 가을 시기에 개방이 될 때 맞춰서 하는 모양입니다. 물론 아직은 좀 이후의 이야기이니 당장 급하게 생각할 것 없이 나중에 천천히 생각해도 좋을지도 모릅니다.

"자. 그럼 이만 이것으로 해산. 다들 수고했어."

/마지막 반응레스를 쓰고... 오늘자 스토리는 이것으로 마치도록 할게요! 다들 수고했어요!!

816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3:33:07

>>812 아아 그거요?
아 리액션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네요 👀

몬가... 몬가 혜우가 스스로 드리우고 있는 자기파멸적인 그림자들을 보고 있는 게 안타깝고 안쓰러워서 그랬달지... 성운이가 그 자기파멸이 가져다줄 안식을 대신하거나 아니면 더 좋은 것으로 대신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하는 생각에 탄식했었던 거에요, 그렇게 멘탈에 데미지를 받거나 하진 않았어요. 👀

817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23:33:11

외부인들도 이때 초대할 수 있긴 하니까⬅️오호....?????????

818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23:33:53

(셀프뺨따구때리기)
후 반응레스

캡틴 수고했어!!!!!! 고생많았다 오늘도 넘 재밌었어!!!

819 서성운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3:34:13

“걱정마, 세은아.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에어버스터를 놀려먹어 보겠어.”

은우에게는 딱한 말이다만 얘도 번거로운 우정즈의 일원이다.

820 유한 - 훈련 (eAKPUqVOeI)

2024-02-03 (파란날) 23:34:37

>>0

때린다. 찬다. 찌른다. 꿰뚫는다.
손, 발, 주먹, 손날, 발끝, 무릎, 팔꿈치, 발꿈치까지 이용할 수 있는 부위는 전부 이용하여 싸운다.
애초에 그가 배운 무술이라고는 없다. 대부분 스킬아웃 혹은 자경단원들이 사용하던 무술들을 곁눈질로 보고 배웠을 뿐.
그 스스로도 정말 엉망진창인 싸움법. 그야말로 조악하기 그지없는 몸놀림. 허나 이정도로 만족했다.

주먹을 전력으로 내지르자 주먹이 닿은 부위의 샌드백이 뚫린다. 쾅 하는 귀 아픈 소리와 함께 모래가 흘러내린다.

속도가 더 빨라질수록 기술 이상의 파괴력이 나오는 법이었다.

//훈련만 올리고 자러 스르륵

821 철현주 (MdKaCqk1jU)

2024-02-03 (파란날) 23:34:52

한주 굿나잇!

822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3:35:00

어서 오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유한주!

823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23:35:22

와아 다들 수고했어!
도키도키스루네

824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3:35:41

어이 리라주네 비설뒤에 숨어있는 박호수 2호기 이번엔 처신 잘해
이번에도 또 엉뚱한 사람한테로 초대장 보내버리면 이번엔 진짜 두개골 정중앙부분만 정확히 주저앉히는 수가있어

825 이로운 - 진행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23:35:47

"민우... 민우..."

잠시, 소리 내어 발음하며 그 이름을 곱씹는다. 민우. 웨이버의 남자친구. 확실히 기억해 둘 필요가 있겠어.

아, 세대 교체. 평소라면 가슴 조마조마했을 소식에도 온통 민우 생각 뿐이다. 이게 사랑일까요? 아뇨, 질투입니다.

826 로운주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23:36:08

유한주 잘자요~~~

827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23:36: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부인... 외부인이라...

캡틴 혹시 성하제는 챕터 3 기간에 있는 행사야?

828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3:36:45

>>827 네! 챕터3때 나올 예정이에요!

829 한아지-반응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3:38:04

@청윤

"청윤 누나구나아 축하해요~"

아지는 짝짝 박수를 쳤다. 무겁기도 할 자리이지만 청윤이라면 잘할 것 같다. 아지의 생각에는 2학년 중에 부장이 된다면 성운도 적합한 것 같았지만 최근에 변화도 많고 이런저런 고민도 많아 보였으니...

830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3:38:29

수고했다!!!

831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23:38:49

>>816 흐음 글쿤
확실히 성운이가 그 자리를 대신해줄수는 없...지만?
그래도 혜우 안에 분명하게 자리하고는 잇어
그 훈련레스 안에 틈틈히 톡 보낸게 그 표현 중 하나고

자기파멸적인 그림자라
아이고 내 명치... (줄줄)

832 강철현 (MdKaCqk1jU)

2024-02-03 (파란날) 23:38:52

청윤이가 다음 부장이라는 것이 확정나자 혀를 차며 무엇인가를 전송했다.

그리고 이마를 치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아무래도 역배를 건 모양이었다.

"좋아! 내 조언! 너희 즐거운 대로, 마음가는 대로, 후회없이 살아라! 끝!"

833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23:39:02

그냥 현생 끌려가서 기분이 뭔가 뭐일 뿐이야 신경안써도 돼

다들 수고했고 쉬러가는 사람들은 굿밤되고

834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23:39:15

다들 고생했다!!!>:3

835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23:39:39

다들 수고하셨어요....

836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3:39:46

역배라니...뭘 한 거예요! 철현이는! ㅋㅋㅋㅋㅋㅋ

837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23:39:46

>>828 호오 흐음
그렇구나아
헤에에

838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3:40:00

혜성주...(토닥토닥)

839 철현주 (MdKaCqk1jU)

2024-02-03 (파란날) 23:40:01

다들 즐거웠어요!!

840 청윤 - 진행 (xWVVISb.EI)

2024-02-03 (파란날) 23:40:20

은우 선배와 세은이 투닥거리는 걸 보며 청윤은 훗하고 조금 웃고 말았다. 하지만 다음 부장이 자신으로 발표되자 지금 발표되는 것이었냐며 오히려 조금 놀란 눈치였다. 그래도 금세 진정하고 주변에 다시 짧게 고개를 숙이며 인사한뒤 은우 선배의 말을 집중해서 들었다.

'근데..'

한가지 머리를 스치는 생각이 있었다.

'부부장은 진짜 어떻게 하지?'

이거 애매해졌다.

841 청윤주 (xWVVISb.EI)

2024-02-03 (파란날) 23:40:37

모두 수고하셨어요! 전 그만 자볼게요!

842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3:40:53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843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3:40:55

철현이는 너무 즐겁고 마음가는대로 살고 있는거 같지만(일을 떠맡김당한 한양이 보며)

844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3:41:28

situplay>1597033250>833 응원한다구

청윤주 잘자!!

845 이리라 - 반응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23:41:29

situplay>1597033250>815

아쉽게도(?) 결혼은 아니었다. 리라는 조금은 김샌(??) 얼굴로 은우를 바라보았지만, 이어지는 말에는 다시 눈을 동그랗게 뜰 수밖에 없었다. 청윤이구나, 그때 말했던 사람이.

"축하해, 청윤아!"

잘 어울릴 거 같다. 청윤이라면... 확실히.
그나저나 성하제라. 그때라면... 댄스부 공연이 있다. 그리고 리라는 아직 그 사건 이후로 댄스부에 가 본 적이 없다. 다들 편할 때 나와달라고는 했지만.

이사 전에 한번쯤 들러볼까. 그렇게 생각하며 해산 명령을 들은 후 제 자리에서 스케치북을 꺼냈다. 음파 흡수 방패, 방독면... 미리미리 해둬야지.

846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23:43:19

외부인 출입 가능에 드릉드릉하는 사람이 보이는군... 마치 거울을 보는 듯해
리라주 뇌야 멈춰라... 이 이상 일을 벌리면 곤란

크악

한주 잘자고 청윤주도 잘자 다들 수고했다!!!!

847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3:43:35

이번 스토리에서 레드윙이 상당히 갈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정확히는 기습으로 말이에요.
그림자가 뭘 꾸미고 있는지... 정말로 완벽하게 맞추는 이가 있다면 계수 10%를 드립니다.

물론 맞추는 것은 힘들겠지만!

848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3:43:36

(뭔가 조지게 매운맛의 조짐을 느낌. 조졌네.)

청윤주, 안녕히 주무세요!
철현이...... 그런 걸로 내기를 건 건 둘째치고 누가 그 내기에 응한거야 (동공지진)
혜성주.. 고생이 많으세요..

>>831 정말아아진짜88하고 눈물짤일맞잖아 이사람ㅇ라아이ㅏ아아아아아아ㅏㄱ (구불러댕김)

849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23:44:26

>>824 🥹 초감격초감동
이게우정이야...

맞다 성운주 답레 situplay>1597033250>81 에 있어 편할때 천천히 이어줘!

850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3:44:26

저번에도 은우 갈리지 않았나?(가물가물)
기억이안나는군 포기한다

851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3:45:22

전에 은우는 과도한 업무로 압박을 가했었지요!
하지만 보라는 업무가 아니라 끝없는 기습을 계속 가하는 중이고요!

852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3:45:57

스트레스...? 데이터...? (곰곰)

853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23:46:27

>>847

1. 은우 때처럼 데이터 수집 목적
2. 폭주 유도
3. 유토피아 프로젝트 진행을 들키지 않기 위해 방해 중
4. 🤔 짜고 치고 있다고 생각하는 건 너무한가...

854 서 한양 - 스토리 (UqdLydhcXk)

2024-02-03 (파란날) 23:47:13

>>815

" 그래.. 내가 잘 케어하긴 할 건데.. "

무언가 걸리는 것이 있는 한양. 다른 것은 아니고..
혹시 월광고 저지먼트 역시 사전에 그림자가 협박을 해서 심어둘 수도 있지 않나..이런 생각을 했다. 웨이버의 귀에 들리지 않게 말이야.. 아니, 오히려 웨이버에게 협박이 가능할 수도 있다. 위크니스를 두고 말이야. 그런 상황이 진짜로 온다면 웨이버와 레드윙의 분쟁이 생기고.. 그렇다면 설마 퍼스트클래스 중의 배신자가..

어? 잠시만.

전에 레드윙이 월광고와는 사이가 안 좋다는 식의 얘기를 했어. 월광고의 협조를 받을 생각도 없고 말이야. 그런데 왜.. 이번에는 월광고의 협조를 순순히 받는 거야.

" 아니야.. 이런 의심부터가 싸움의 불씨가 된다.. 내일 봐서 판단하자.. "

젠장 머리가 복잡해진다. 이어서 한양은 차기부장이 정해진다는 얘기에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지금 이 내용은 머리에 들어오지가 않았다.

" 흐음... "

/진행 수고했어!

855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23:47:36

>>8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좋은 것도 좀 봐라 이 친칠라야 (와바바박)
아니 왜 짠거 달달한거 매운거 골고루 주는데 맵짠에만 반응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 울고 모임 해산 후에 얘네 뭐할지나 생각해봐라
혜우는 내일 가기 전까지 같이 있고 싶다고 할건데 으이?

근데 성하제 때 혜우아버지 다시 불러오면
한대 먹일 사람들 몇이나 될까

856 동 월 - 훈련 (xcttyDy8w2)

2024-02-03 (파란날) 23:48:27

>>0
" 미야옹. "
[애 상태 왜이래?]
-고민이 생겼다나요.-
[평생 고민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이 생긴 애가 무슨 고민?]
" 별거 아님. "
[얼굴에 '나 죽을것 같으니까 뭔지 좀 물어봐주세요 라고 써있는데?]
" 내가 언제 죽을까에 대한 고민? "
[헛소리 하지 말고.]
-맞아요. 선배 또 멍석말이 당하시려구요?-
" 그건 좀. 애초에 그거랑 멍석말이랑 무슨 상관이래? "
-그 애 성격을 알 수 있었으면 제가 괴이 했죠.-
" 쓰읍. 암튼 농담이고. "
[농담 아닌 것 같은데...]
" 한유혁 어떻게 썰어야 맛있어질까 고민중. "
-아니 왜 또 절 썰어요!!!-
" 무슨 맛이 나려나.... "
[궁금하긴 하네.]
-하지마!!!!-

857 서성운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3:49:19

“아, 그거군요.”

성운은 납득했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아닌 게 아니라, 성운도 차기 부장에 대해서 생각을 안해본 것도 아니고, 차기 부장이 된다면 아마도 청윤이가 아니겠느냐고 은우가 내린 결론과 똑같은 추측을 하고 있던 참이다. 딱히 그걸 어떻게 맞췄어?! 할 것도 아닌 게, 성운이 보기에도 2학년들 중에 제일 제정신인 게 청윤이뿐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청윤이도 요즘 표정이 안 좋긴 하지만, 청윤과 딱히 친분 없는 자신이 간섭할 일은 아닌 것 같아 입을 다물고는 있었다······

그래도 일단 축하할 일은 축하해야겠기에, 성운은 청윤을 바라보고 가볍게 박수를 쳤다.

“축하한다, 차기 부장.”

그리고 성운은 얼굴에 해맑은 썩소를 그렸다.

“그런데 이제 부부장은 누굴 고를 거냐? 2학년은 죽음의 조 경우의 수인데.”

그도 그럴 게 자기 동기들 하면 일단 동월이와 유한이를 위시한 죽음의 번거로운즈가 가장 먼저 떠오르니까. 그래도 로운과 리라가 있으니 청윤이의 차기 부장 계획이 아주 절망편만은 아니겠지만.

858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3:49:46

오... 한양이...

859 동월주 (xcttyDy8w2)

2024-02-03 (파란날) 23:50:09

다들 수고하셨습니당~~!!!!!

860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23:50:54

성하제때 슬쩍 자리 비워서 아지트 점검이나 하자 이혜성아 너 차피 가족 안부를 거잖니

늦었지만 힘내라고 해줘서 고맙다 걍 이러다가 괜찮아짐
자러가는 사람들은 잘자고 온사람은 어서와

861 한양주 (UqdLydhcXk)

2024-02-03 (파란날) 23:50:58

>>858
감탄이 나오는 한양의 망상력-!

862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3:51:04

>>855 일단 첫빠로 성운이가 분노의 수정펀치 한대 꽂고 시작하지 않을까요
“이딴 퇴물이랑 이야기하면서 네 시간 낭비할 필요 없어, 혜우야.” 하면서 혜우 데려가려다가 뒤통수에 또 뭐라뭐라 꼽히면 그대로 과중력으로 땅바닥이랑 인사시켜 준다던가

863 류애린 - ?? (B/pQFpG3Ck)

2024-02-03 (파란날) 23:51:24

>>0
지난번의 합작은 꽤나 좋은 평가를 받은듯 했다.
물론 혼자만의 힘은 아니었기에 자주 그리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한번의 결과라도 좋은게 어디겠는가,
게다가 다른 일반적인 동물들도 마찬가지지만 그녀의 토끼는 더욱 좋아했으니,

[생각해보면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까지 얻은 셈이니까 도움받길 잘한거 같거든~]
"머, 그래두 세리쌤도 그렇거니와 그 슨배임두 허락해주셨으니 가능했던 일이지만여."
[기왕이면 제3의 인물에게 도움받는건 피하려고 했는데... 뭐, 결과가 좋았으니 만족이거든.]
"제3의 인물이라... 저지먼트구, 생판 모르는 사람두 아니니 검증은 확실한거 아님까?"
[일단은 이쪽사람도 아니고, 관련인물도 아니니깐? 그 사람이 착하다고 다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는건 아니란거 알고 있을 거거든~
게다가 정말 협력에만 집중했으니 망정이지, 너희 부모님께서 하시는 일이라던가 이쪽 일에 대해서 물어봤다면~]

여학생은 살며시 윙크해보이며 뒤이어질 말을 굳이 꺼내지 않았고, 그녀 역시 들려올 이야기가 무엇일지 알았기에 딱히 대꾸하지 않은 채 들고 있던 커다란 망치를 차체에 내려칠 뿐이었다.

[워우, 늘 생각하는 거지만 네가 때리는건 묘하게 타격감이 웅장한거 같거든... 파괴력이라던가?]
"그런 류의 능력이니까여~"

더욱이 도구가 손에 익기에 효율적으로 공격할수 있는건 당연한 이치였고, 그렇기에 효과가 배가 되는 거겠지.

"그래두 사람한텐 그러구 싶지 않네여~ 야구배트로 충분하달지~"
[뭐, 예전 같으면 몰라도 지금은 그러면 안된다고 듣긴 했거든~ 그러지 않으면 괜히 '진압용'장비를 내줄 리가 없거든?
어지간한 일은 어른들에게 맡기면 그만일 테니까,]
"애초에 우리두 누군가를 해치기보단 그 누군가의 아지트를 부수는 일 아니었슴까?"
[뭐어... 그때야말로 폭탄이 애용품이긴 했거든~]
"그래서 그릉가... 가끔은 정말 날려버리고 싶은 때가 있긴 하지만...
뒷감당이 귀찮으니까 말임다!"
[아니, 뒷감당은 둘째치고 또 그렇게 현장에서 나다니기 싫거든... 이젠 늙었거든~]
"고작 한살 차이로 노인네가 된검까? 호호할미임까?"
[누가 할미래! 아직 그정돈 아니거든!]

864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3:51:47

>>853 정확하게 하나만 골라주시죠!! (어?)

그리고 다들 다시 한번 스토리 수고했어요!!

865 철현주 (MdKaCqk1jU)

2024-02-03 (파란날) 23:51:52

>>848 철현: 내기에 응한사람이 누구냐고? 응하지 않는 사람이 누군지 물어봐야지!!
>>843 철현: 신입 부원 중에 나 같은 애가 들어올 수 있으니 조심해

>>836 첫 발표시 리라로 걸었다가 잃음. 아직 확정난건 아니라는 말에 전액 환불 후 재 시작. 리라가 역배.
역배 가즈아 외치며 리라에게 검. 실패

866 장태진 - 훈련 (wDOtDr6U72)

2024-02-03 (파란날) 23:52:03

>>0

중요한 일들이다. 아마 많은게 변하겠지. 내가 이 학교를 떠나고 나서겠지만.
팔짱을 낀 채 서서 지켜본다. 내가 굳이 여러 말을 해 줄 필요는 없을테니.

"뭐, 고생해라."

867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3:52:24

어서 오세요! 태진주!!

868 태진주 (wDOtDr6U72)

2024-02-03 (파란날) 23:52:25

으억 이런 시간에...
결국 스토리도 못 참여했군요

869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3:52:31

>>855 그만큼 매운게 조지게 매워서 그렇죠.....................

저번에 이야기했던 사고현장 출동 같은 합동훈련도 해보고 싶지만,
아무 일도 없다면 아쿠아리움이나 영화를 보러 가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성운이네 폐공장에를 간다거나. 저번과 달리 가구들이 새것 혹은 못보던 것으로 바뀌어있어서 혜우한테 잔소리듣고싶은(님.)

870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3:52:56

situplay>1597033250>861 망상력ㄴ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야!!! 그럴듯해서 그런거라구

871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3:53:11

>>868 핵심은 내일이에요...(소근소근)

872 철현주 (MdKaCqk1jU)

2024-02-03 (파란날) 23:53:30

>>854 한양이 천재다!! 진짜 레드윙이 배신자??

873 수경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23:53:33

다들 어서오세요.

아. 커리큘럼....

.dice -100 100. = -2
적당히

874 로운주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23:53:46

다들 수고하셨어요~~~~

875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3:54:29

>>854 어? (의심암귀)

876 애린주 (B/pQFpG3Ck)

2024-02-03 (파란날) 23:54:34

으에에... 다들 고생 많았어~~~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877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3:54:40

모두들 퍼클 중 하나가 배신자라는 말에 아무도 믿지 못하고 있어...(동공지진)

심지어 은우를 의심하고 있는 이가 있을지도 몰라!

878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23:55:26

>>877 놀랍게도 그 사람이 바로 나야☆

879 철현주 (MdKaCqk1jU)

2024-02-03 (파란날) 23:55:33

>>877 은우는 배신자(였던 것)이니까요.

880 아지주 (l7LqA0uUQo)

2024-02-03 (파란날) 23:56:00

아지는 혜우 아버지를 때리거나 하진 않을 거 같아
그냥 엄청 째려봄
혜우랑 못만나게 하려고 할거 같아

뭐 필요하다면 혜우 가는길에 못가게 하려고 운동화 들어가지고 주저주저하다가 에잇~ 하고 뒤통수 후리고 아이코~ 운동화가 날아갔...네에 하면서 눈치보다가 아저씨 그렇게 사는거 아니에요~!!! 하고 그사람에게만 들리게 말하고 낼름한뒤 도망가는 정도는 할지도

881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3:57:07

....은우는 배신한 적 없어요...(눈물)

882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3:57:46

그리고 성하제때 아지트로 간다니 다른 것을 한다니...그럴리가요.

다들 집사 메이드 복 입히고 일할건데요. 여러분들의 의견이잖아요. 이거. (빤히)

883 태진주 (wDOtDr6U72)

2024-02-03 (파란날) 23:57:47

여튼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884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3:58:04

>>882 젠장 그전까지는 빨리 성운이를 줄여놔야

885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23:58:25

태진주도 오늘 하루 고생하셨어요..!

886 리라주 (dYwOG7S5XI)

2024-02-03 (파란날) 23:58:28

씻고왔따

>>864 4개 중 하나는 진짜라는 뜻?(??)

887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23:58:29

>>882 의상은 여로땅이 준비해도 될까>:3

888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23:58:37

????? 그거 성하제였어?? :0

889 동월주 (xcttyDy8w2)

2024-02-03 (파란날) 23:58:50

차기 부부장... 🤔
그녕 청윤이 부장 하고 나머지 2학년이 전부 부부장 하자! (안됨)

890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3:59:09

네!!! (해맑게 웃기)

학교 축제때 메이드/집사 카페 하자고 한 것은 여러분들이니까 해드리겠습니다. (싱긋)

891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23:59: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윤아...화이팅!!

892 여로주:3 (1LP/AEPOQg)

2024-02-03 (파란날) 23:59:51

청윤이 화이팅!!>:3

그러면.... 우리 네코미미 이누미미 메이드가 되자 저지먼트(?????)

893 철현주 (MdKaCqk1jU)

2024-02-03 (파란날) 23:59:53

>>881 배신(할 뻔)한 것

894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0:59

>>892 여로는 정말로 하고 싶은 것 같으니 여로에겐 이누미미 메이드 옷을 드리겠습니다. (어?)

895 아지주 (3QU.jGCRLU)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1:05

situplay>1597033250>880 그런데 혜우 집안 사정을... 아지가 모르지 않았나(멍)

진짜냐 메이드복 집사복!!!! 너무좋아!!!

896 혜성주 (I5HwqkmLjE)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1:20

(어떻게하면 빠져나갈 수 있을까)
(안됨)

897 혜우주 (LU8N5GtMhA)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1:48

>>862 캬 통쾌하다
어 그러고보니 저번에 리조트에서 연주회 때 발작한거 아버지를 봐서 그런거라고 얘기 했었나?

>>869 (옆눈)(땀땀)
아쿠아리움이나 영화? 영화는 집에서 보는게 편하다고 아쿠아리움 가자고 했을 거 같네
간 다음에 저녁 먹고 성운이네서 자고 갈 거라고 선언해야지
그 때 플스도 다 조진 거 같던데 왜 없냐고 물어보고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걸 다 부수냐고 잔소리 해줄테다

898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1:53

>>887 복장은 모두 은우와 세은이가 사비로 마련할테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899 아지주 (3QU.jGCRLU)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2:38

situplay>1597033250>896 눈나 집사복 입어줘 제발.........나죽어

900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3:32

참고로 집사복을 입을지, 메이드복을 입을지는 그때 다이스로 정할 거예요! 혹은 지금 미리 정해둬도 되고요!

은우 .dice 1 2. = 1
세은 .dice 1 2. = 2

1.집사복
2.메이드복

901 혜우주 (LU8N5GtMhA)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3:43

>>880 >>8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 귀여워
아무것도 모르고 그랬다고 하면 어떨까
차피 혜우아버지 체면 땜에 대놓고 화도 못냄 뒷통수에 혹이나 내버리렴 아지야

902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3:43

그렇게 되었군요!

903 철현주 (bTDciih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3:44

>>898 금박지 집사복 가능한가요

904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4:51

>>903 다이스 돌려서 집사가 걸린다면요!

905 리라주 (PKCZGV2O8w)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5:37

🤔
근데 역시 이상하단 말이지... 경호를 안하는 것도(혹은 거부하는 것도)그렇고... 강압적으로 굴리는 것도 그렇고...
보통 뭔가 큰?일을 진행할 때 대중들을 눈 돌리기 위해 문화예술을 사용하곤 했지 그런건가... 역시 유토피아 프로젝트 진행 과정을 눈치채지 못하게 하기 위해?
근데 이러면 4학구에는 크리에이터도 있는데 왜 레드윙만? 이라는 의문도 생기네

906 혜성주 (I5HwqkmLjE)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6:15

함 돌려봐야지 절대 결정 아니야
.dice 1 2. = 2

907 아지주 (3QU.jGCRLU)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6:19

>>905 레드윙이 귀여워서

>>901 (괜찮은데?)

908 여로주:3 (KUm0ci6S7I)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6:54

여로땅은 이미 의상이 있다구>:3!

하지만 집사도 끌린다 그래서 다이스를 돌리겠음다!

.dice 1 2. = 2
1. 메
2. 집

909 아지주 (3QU.jGCRLU)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7:24

>>906 메이드복도 나쁘지않아(야광봉)

>>901 근데 생각해보니까 아무것도 모르고 저러면 아지가 엄청 미안해할텐데
그러다보면 막
혜우아버지랑 한아지 친해져있고(큰일남)

910 리라주 (PKCZGV2O8w)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7:31

(맞음)
쓰읍...
근데 퍼클들까지 눈치 못채게 진행해야 하는거면 크리에이터도 저런 공작이 들어와야 하는데...
🤔🤔🤔 아저씨 미안하지만 역시 수상해요

911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7:37

어쩌면 현실은 생각보다 더욱 잔혹할지도 모르지요!

912 성운주 (xgYuwDBdKE)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7:52

>>897 지금 혜우아버지한테도 해줄 독설 한바가지가 마구마구 써지고 있는데... 이것도 메모장에 차곡차곡 잘 모아놔야겠어요. 박호수가 성운이한테 들었어야 할 말은 떽 너 너 그러면 안돼! 같은 귀여운 애기 호통소리 정도로 들리게 해주겠다.

제가 기억하기론 혜우가 과거에 어떤 취급 받았는지랑, 그때 아버지를 만나서 그랬었다는 것까지 다 이야기나눴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아, 플스는 부순 날에 바로 하나 샀다네요. 👀 그런데 방구석에 냅둔 플스 박스가 2개로 늘어있을 테니 잔소리는 많이 듣겠다!

아, 성하제에 성운이네 어머니도 다시 올 텐데, 그때 성운이네 어머니랑 혜우네 아버지랑 만날 일이 없기를 빌고 있어요. 유호란여사 아마 그대로 진실의 방울 씨게 울려버리실 거라

913 아지주 (3QU.jGCRLU)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8:27

외부인이 그냥 들어올수있는거야?
아니면 초대해야지만 들어와?

914 철현주 (bTDciih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8:33

캡틴 이제 챕터 2인데 신규 인원을 대비해서 지금까지 풀렸던 설정과 스토리를 따로 정리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915 여로주:3 (KUm0ci6S7I)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9:05

>>914 스토리는 다이제스트에 올라가있는걸:3

916 철현주 (bTDciih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9:07

.dice 1 2. = 1

917 리라주 (PKCZGV2O8w)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9:20

>>911 여기서 더 잔혹해야 한다고
윗대가리들은 인첨공을 뭐로 보고 있는거냐 그냥 실험실로 보는거냐고오오 사람이살고있어요!!!!😡😡😡

918 철현주 (bTDciih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9:30

>>915 아, 맞다..

919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9:33

>>913 이땐 개방이라서 그냥 들어올 수도 있고, 초대해서 올 수도 있어요!

>>914 스토리라면 다이제스트에 제가 계속 정리하고 있어요!

920 한양주 (JYy3oHy/Fw)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9:47

>>847

>>847

퍼스트클래스 중 배신자는 ' 레드윙 '. 그러니깐 사실은 그림자와 협력하는 관계임. 이미 협력이 되었기에 레드윙의 데이터는 이미 그림자에게 있고.

먼저 레드윙은 자신이 배신자라는 의심을 없앨 필요가 있었음.

먼저 '아이돌'이라는 대중적인 지지를 받는 직업을 고르면서 의심을 덜어감. 이 아이돌이라는 직업이 참 배신자로서 활용하기 좋은 표면적인 직업임.

'아이돌'이라는 직업은 팬을 실망시켜서는 안 된다는 명분으로 일정을 미루거나 취소해도 될 것을 굳이 위험하게 강행해서 저지먼트와 제로가 싸우는 사태까지 벌어짐. 테러를 예고 받았으면서까지 굳이 위험을 감수할 필요는 없는데 말이야. 자, 여기서 레드윙은 그 현장에서 유니온을 제외한 모든 퍼클이 모이게 하고, 유니온을 제외한 나머지 퍼클들의 전투데이터를 모이게 하는데 성공함.

레드윙은 이런 행동 역시 의심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그림자에게 자신을 기습하라고 지시함. 그림자에게 습격받는 퍼스트클래스. 의심을 덜 받기 좋으니깐. 그런데 왜 다른 퍼스트클래스를 제외하고 레드윙만 유독 기습을 당할까? 웨이버와 에어버스터는 레드윙보다 더 무서워서 기습을 안 하나? 레드윙에게 뭐 얻을 것이 있나? 결국은 지나치게 많은 습격의 숫자가 의심을 더 증폭시킴.

이제 데이터를 얻었으면 어떻게 할까? 하나하나 조용히 없애야지. 일단 자신보다 약해도 상대하기는 번거로운 최은우는 4학구 연구소로 유도하자. 캐퍼시티 다운이 있으니깐. 여기서 최은우를 처리. 그리고 자신의 싸인회에서는 월광고를 불러오게 만들어. 분명 월광고의 저지먼트에게 협조받기 원하질 않는 스탠스던데, 갑자기 넙죽 받아주네?

웨이버의 위크니스인 '민우'만 처리하면 웨이버를 처리할 수 있으니깐. 그와 동시에 최은우는 4학구 연구소에서 처리. 동시에 6위와 7위를 없애려는 거지.

후.. 횡설수설이네.

921 아지주 (3QU.jGCRLU)

2024-02-04 (내일 월요일) 00:10:31

아이고 그렇구나
석이 오려나 고민을 또 해봐야겠군...

922 여로주:3 (KUm0ci6S7I)

2024-02-04 (내일 월요일) 00:10:57

여로땅은 이제 외부에서 올 사람이 없다 ☆

있었는데 15주년 때 없애버렸어(?)

923 성운주 (xgYuwDBdKE)

2024-02-04 (내일 월요일) 00:11:03

924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11:42

아주 훌륭한 가설입니다만....
여러분들이 너무 머리 아프지 않게 한가지 가능성을 제거해드리죠.

레드윙은 배신자가 아니에요.

925 혜성주 (I5HwqkmLjE)

2024-02-04 (내일 월요일) 00:11:52

추리로 넘어가면 할거 없으니까 관전할게

926 아지주 (3QU.jGCRLU)

2024-02-04 (내일 월요일) 00:12:05

>>924 한양주 추리 그럴듯하다고 생각했는데!!

927 성운주 (xgYuwDBdKE)

2024-02-04 (내일 월요일) 00:12:21

>>924

928 여로주:3 (KUm0ci6S7I)

2024-02-04 (내일 월요일) 00:12:24

레드윙과 에어버스터가 아니라 하면.... 역시 아저씨 수상해...

929 아지주 (3QU.jGCRLU)

2024-02-04 (내일 월요일) 00:12:24

>>925 (벌집껍데기 먹여줌)(냠냠)

930 철현주 (394f1cBVgg)

2024-02-04 (내일 월요일) 00:12:27

(고양이 놀라는 짤)

931 리라주 (PKCZGV2O8w)

2024-02-04 (내일 월요일) 00:12:30

그냥 들어올 수도 있다고
어라...
어라...

>>920 천잰가봐
정리 안되던 레드윙 쎄한이유를 제대로 정리해줬네

932 리라주 (PKCZGV2O8w)

2024-02-04 (내일 월요일) 00:13:12

>>924 뭐라구......
그럼 역시 크리에이터가 수상해......................

933 철현주 (394f1cBVgg)

2024-02-04 (내일 월요일) 00:13:12

>>924 이 말로 인해 가장 기뻐할 이는 다른 누구도 아닌 철현이다

934 리라주 (PKCZGV2O8w)

2024-02-04 (내일 월요일) 00:14:26

쓰읍
캡틴이 예전에 아라는 월광고 저지먼트 외에 또 다른 파벌? 소속이 있다고 지나가는 말로 던져준 적이 있어서 이건가 싶기도 하고...

근데 하필 내비게이터가 뜬 게 이게...🤔 아무리 생각해도... 물론 아니라고 햌ㅅ지만...

935 리라주 (PKCZGV2O8w)

2024-02-04 (내일 월요일) 00:14:47

내비게이터 제작자가 민우인가...

936 한양주 (f0hfxmReM6)

2024-02-04 (내일 월요일) 00:15:07

>>924
으악-!! 그래도 큰 수확이 있었다! 레드윙은 배신자가 아니구나 :3

937 철현주 (394f1cBVgg)

2024-02-04 (내일 월요일) 00:15:18

크리에이터라면 스킬아웃 사면을 대가로 레드윙을 기습하라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938 혜우주 (LU8N5GtMhA)

2024-02-04 (내일 월요일) 00:15:58

>>909 그럴일이 없는게 혜우아버지 인성이 쓰레기라()
아지가 아무리 살갑게 굴어도 표면적 대우 이상은 안해줄거라 용건 끝나면 말 뚝 끊고 가버릴거
혜우가 그 자리에 있었으면 아지가 사과도 못 하게 하고 그 자리에서 끌고가겠지만
사과 못 하게 하는 건 저 사람(아버지)한테는 아지의 말이든 뭐든 아까워서래

>>912 (이랬는데 만날 일 없게 하면 내가 그 말 들을 거 같다)(호달달)
아 그럼 ㅇㅋ 음음

그 가구 부순 날 방 여기저기에 흔적 남지 않았을까
벽이나 바닥 같은 곳에
혜우 지도 전적 있어서 금방 알아보고 잔소리 하다가...
결국 지 때문이란 생각에 미안하다며 꼬옥 안아줄듯

오우
어머님 무셔

939 혜우주 (LU8N5GtMhA)

2024-02-04 (내일 월요일) 00:18:13

어라
초대가 아니라 그냥도 가능하다고?
(순식간에 펼쳐지는 선택지들)

940 혜성주 (I5HwqkmLjE)

2024-02-04 (내일 월요일) 00:19:23

나 지금 관전하다가 어? 하는 표정이 됐는데
어... 그냥 들어올 수 있다고?
아냐 이혜성 부모님이랑 오빠는 사회인이야 바쁘지

941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19:31

그때는 그냥 당당하게 개방이 되어 열려있으니까요! 그냥 찾아와서 절차만 밟으면 들어올 수 있어요!

942 아지주 (3QU.jGCRLU)

2024-02-04 (내일 월요일) 00:19:58

다행이다 아지랑 혜우 아버지 친해져서 수다떨면 좀 그... 그렇잖어;;

943 수경 - 훈련 (Mn9xu6Cjh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0:14

>>0

아주 오래 전같이 느껴지는 일입니다.
그녀는 닥쳐오는 것을 빗겨ㄴ...아니 기회를 잡아 벗어났었습니다. 여전히 새카맣지만 처지 자체는 많이 다르죠. 하지만 가끔 다시 생각하게 되고 맙니다...

"다른 방향성도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충분히 할 순 있었죠."
그러나 정말 충분히 할 수 있었다고 해도.... 결국... 한숨과 함께 앉아있는 그에게 잔을 건네는 그녀입니다.

"아. 이 잔에 약을 탔군요.."
"네."
"정말 제가 먹기를 원하시나요..."
"잔말하지 말고 처방받은대로 드세요. 베리맛이에요."
"너무하세요."



수경의 오늘 커리큘럼은 오랜만에 vr계열과 관련있습니다. vr에서 일부분 커리큘럼을 수행하여 그 데이터를 뽑아내야 하는데 말이지요.

"어... 왜... 잘 안되지..."
이러면 연산 과부하가 올 것 같은데... 기기를 조작해 일부분을 차단합니다.

수경은 마치 새카만 물 안에 빠진 듯한 감각을 느낍니다. 여기는 vr 공간입니다. 괜찮을 거에요.
아마도요...
하지만. 버티기 어려워지는 그런 감각이 끝없이 가라앉게 하는 것 같습니다.....

"오..."
기록상 연산이 치솟더니. 침묵합니다.
커리큘럼은 연산적인 면에서는 우수했으나. 상태적인 면은 그다지 보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944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0:17

에이. 딸 보러 시간이야 얼마든지 낼 수 있지요!

945 철현주 (394f1cBVgg)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0:18

가족물 한번 찍어봐야지!!

946 아지주 (3QU.jGCRLU)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0:38

>>940 아지는 형이랑 이모(진짜이모 아니고 부르는 이름) 보고싶대

947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0:51

솔직히 리라주, 한양주, 성운주.

지금 아무도 믿을 수 없죠? 은우와 세은이조차도요.

948 성운주 (xgYuwDBdKE)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1:04

>>938 혜우주가 혜우의 성장을 위해 굳이 필요없다고 생각하면 굳이 성하제 때 오지 않게 해도 괜찮아요. 혜우주 말마따나 혜우랑 그 가족놈들이랑 서로 안 마주치는 게 제일이죠.
하지만 그것들이 일단 인첨공에 와서 혜우와 만나겠다고 하면 머리 끝까지 극대노한 성운이와 먼저 만나야 할 것이다.

확실히 하기 위해서, 시간날 때 제가 한번 역주행해볼게요.

>>혜우 지도 전적 있어서<< (문틀 긁힌자국 기억남) (등짝스매시를 눌러참음)
성운: “그러니까 네가 미안해할 일이 아니라니까 그런다─”
“··· (혜우 이마에 자기 이마 기대더니) 그래도 미안할 거면, 너 오늘 여기 나가지 마. 나랑 계속 같이 있어.”
(기습뽀!)

949 아지주 (3QU.jGCRLU)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1:09

>>945 기대된다!

950 철현주 (394f1cBVgg)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2:24

배신하고 싶으면 하라지!! 두번은 못하게 만들어줄테니까! (당당)

951 한양주 (f0hfxmReM6)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3:03

>>947
은우하고 크리에이터 아찌는 믿는데.. :3

952 성운주 (xgYuwDBdKE)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3:34

>>947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추리엔 쥐약이라 누굴 의심할 만한지 누굴 의심해도 되는지 모르는 상태에요...

그러니 나쁜 놈이 밝혀진다면
열라게
뚜까뚜까해줄 뿐이다

953 아지주 (3QU.jGCRLU)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3:57

>>944 거기다 눈에 넣어도 안아플 이쁜 막내딸

장난이고 혜성주 원하는대로 설정하는거지뭐

954 수경주 (Mn9xu6Cjh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4:27

추리같은 건 못해요.(글러먹음)

955 철현주 (394f1cBVgg)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4:51

아라는 민우를 지키기 위해 민우는 아라를 지키기 위해 모두를 배신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956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5:00

그렇다면... 여기서 투표를 받아보도록 할게요!
퍼스트클래스 중에서 가장 수상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을 복수 투표해주세요!

물론 정답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몰라요!

957 아지주 (3QU.jGCRLU)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5:01

나도 못해
우리가 할수있는건 없다 아이스크림이나 가져와라 수경주

958 태오주 (dWw3bpE7dM)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5:12

스진 중에 갑자기 사라져서 도게자 박습니다
급하게 해열제 찾다가 없어서 편의점 뛰어갔다 오느라...🤕

959 아지주 (3QU.jGCRLU)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5:51

>>956 맞추면 뭐 줘?(속물)

음 음 누구 하지 음

960 성운주 (xgYuwDBdKE)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5:56

세상에
지금은 열 좀 괜찮으세요 태오주????

961 한양주 (f0hfxmReM6)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6:14

>>956
나는 웨이버

962 아지주 (3QU.jGCRLU)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6:15

>>958 아이고 아팠어??
푹 쉬자(복복)

963 수경주 (Mn9xu6Cjh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6:20

해열제가 누구에게든 잘 들었길 바래요.

964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6:34

태오주...괜찮으세요? (흐릿)(토닥토닥)

맞춰도... 나오는 것은 없어요! 그냥 여러분들의 투표죠 뭐!

965 아지주 (3QU.jGCRLU)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6:35

나는 3위!!

966 태오주 (dWw3bpE7dM)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7:04

내가 아니라고 바라는 순간이 오는 것 같아...🥺
안...된다...(크아악)

967 혜성주 (I5HwqkmLjE)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7:11

막내딸 만나러 올 부모님.........이혜성 훈련이 짠맛일 것 같은데 (흠)
할미 괘안수? 해열제 먹고 쉽시다

968 수경주 (Mn9xu6Cjh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7:19

아 이시간에 배고프면...

음 이상할건 없네요(몇주간 이시간이 딱 저녁시간쯤이었음)

969 성운주 (xgYuwDBdKE)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7:30

어라
디스아재는 배신은 안하지 않을까요?
대놓고 적대할뿐(???)

970 아지주 (3QU.jGCRLU)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7:31

>>967 오 뭔데... 궁금해

971 철현주 (394f1cBVgg)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7:41

>>956 유니온: 모든 인간과 생명체의 자유의지를 박탈하고 하나로 엮어서 유토피아를 만들겠다는 비뚤어진 사상을 가진 최종 보스 일 것 같아요.

972 아지주 (3QU.jGCRLU)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7:59

>>969 그리고 전통적으로 이런 캐릭터는 배신자가 아니었어(?)

973 성운주 (xgYuwDBdKE)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8:47

>>971 Make us whole...

974 혜성주 (I5HwqkmLjE)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8:57

>>970 ??? 부모님 오랜만에 만나는 거니까 궁금할게 있나? 아직 시간도 있고 짠맛 아닐수도 있고

난 솔직히 누가 의심가는지 모르겠다

975 혜우주 (LU8N5GtMhA)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9:00

>>9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 그건 좀...

>>948 성하제 때 초대 이외에도 방문 개방이라 해서 새로운 루트가 머릿속에 작성 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만나야겠니...? (덜덜덜덜)

아니 왜 등짝을 참는건데 성운이도 했으니까 쌤쌤이자나 (이런발언)
혜우 : ...그거 아니어도 간다 그러면 안 보낼 거였으면서, 아니야? (히죽)

976 수경주 (Mn9xu6Cjh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9:09

바깥에서 올 사람이 젠젠 나이요......

977 혜우주 (LU8N5GtMhA)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9:20

태오주는 괜찮어...?

978 아지주 (3QU.jGCRLU)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9:48

>>974 아 그때 훈련이~ 난 또 오늘 훈련 얘기하는줄

그래도 궁금헤 혜성이 부모님 설정이나 이런저런거

979 혜성주 (I5HwqkmLjE)

2024-02-04 (내일 월요일) 00:30:40

>>978 그럭저럭 먹여살릴 수 있는 중상위권 직장을 가진 분들
맞음 아직 안정했음

980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30:54

3위 하나. 1위 하나. 그리고 모르겠다 하나. 몰라도 괜찮아요!! 그냥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물은 것 뿐이니까요!

981 성운주 (xgYuwDBdKE)

2024-02-04 (내일 월요일) 00:31:37

>>975 입장바꿔서 생각해봅시다
당신도 성운이네 아버지가 성운이한테 ■■■■이라던가 ■■■■라던가 ■■■■ 등등 자식을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자식한테 하면 안될짓 엄청 하고 있는 거 알면 성운이네아버지 수정펀치 마려울거잖아요,,,??

982 아지주 (3QU.jGCRLU)

2024-02-04 (내일 월요일) 00:31:38

>>979 ㅋㅋㅋ
어떻게 정해지려나

3위 그냥 찍었어...(실토)

983 아지주 (3QU.jGCRLU)

2024-02-04 (내일 월요일) 00:32:42

석이 그냥 혼자 들어와서 아지한테 말 걸까말까 주변 맴돌면서 보다가 아지 잘 지내고 있고 그러면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갈것같다......

984 성운주 (xgYuwDBdKE)

2024-02-04 (내일 월요일) 00:34:46

>>975 (주인님 등짝을 때릴수도 없고) (털 결 반대로 빗어버리기!!!!)
성운: “내가 따라가겠다고 하려고 했는데.”
“그것도 나쁘지 않네.”

985 성운주 (xgYuwDBdKE)

2024-02-04 (내일 월요일) 00:35:09

>>983
어윽
마이

986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37:01

석아...어째서...다시 재결합해라...석아..8ㅁ8

987 아지주 (3QU.jGCRLU)

2024-02-04 (내일 월요일) 00:37:54

뭐 석이 지금도 편지보내고 있고 그런데 아지가 답장 안하고있는걸 (코쓱)
어떻게 될진 모르겠군 아무튼 캡틴이 못맞추게 해야지

988 철현주 (394f1cBVgg)

2024-02-04 (내일 월요일) 00:38:04

강철의 연금술사의 국토연성진처럼 4학구의 사람들을 유니온에게 흡수시켜 레벨 6을 만들고 높으신분들 또한 그의 능력으로 다른 학구, 다른 국가의 사람들을 삼켜서 불로불사로 만들지 않을까요?!

989 아지주 (3QU.jGCRLU)

2024-02-04 (내일 월요일) 00:39:07

>>988 스케일 크구마이

990 혜우주 (LU8N5GtMhA)

2024-02-04 (내일 월요일) 00:39:11

>>981 에이 성운이네 아버지는 갠이벤에서 참교육 당하실 거자너
아 그래서 더 조지고 싶겠구나 (납득)

크아악 빗질은 털결대로 해줘라아악 (버둥버둥)
혜우 : (볼뽀) 네가 와주는 것도 좋지만, 내가 네 옆에 있는게 더 좋아.
혜우 : ...응. 네 옆에 더 익숙해지고 싶으니까.

>>983 (눈물펑펑) 아이고 석아 아이고...

991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39:25

국토연성진 안 나온다고 전에 이야기한 적이 있기에! (옆눈)

992 혜우주 (LU8N5GtMhA)

2024-02-04 (내일 월요일) 00:40:06

그런데 4학구를 통째로 날리는데 그게 외부로는 안 새어나갈까도 궁금하네

993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40:11

아무튼 일단 이 판은 빨리 터트리도록 해요!

994 아지주 (3QU.jGCRLU)

2024-02-04 (내일 월요일) 00:40:51

>>992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면
뭔가 이상하다 부터 시작하지 않을까?

995 아지주 (3QU.jGCRLU)

2024-02-04 (내일 월요일) 00:41:06

>>993 (갑자기 침묵)(청개구리)

996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41:29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가장 큰 의문은 역시 왜 굳이 4학구 사람들을 싹 소멸시키려고 하는 것일까...인거죠?

997 혜성주 (I5HwqkmLjE)

2024-02-04 (내일 월요일) 00:41:35

situplay>1597033250>982 수상할 정도로 이혀성 부모님께 관심 어쩌고저쩌고

998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42:00

그런고로....

가을때.....


은우와 세은이의 친척 옵니다. 네. (어?)

999 성운주 (xgYuwDBdKE)

2024-02-04 (내일 월요일) 00:42:00

>>996 왜뿐 아니라 어떻게도 궁금한걸요

1000 혜우주 (LU8N5GtMhA)

2024-02-04 (내일 월요일) 00:42:05

>>994 흐으음

가령 이미 날린 후의 여파를 어떻게 할 수단이 있는 걸까
4학구에 외부와 연결 없는 사람만 모아둔 건 아닐거 아냐

1001 아지주 (3QU.jGCRLU)

2024-02-04 (내일 월요일) 00:42:16

>>997 그런데 혜성이를 키운거잖아
그리고 유전자도 나눠받은거잖아
궁금하지않아?? 난 어장 다른 캐릭타 부모님 외모나 설정도 다 궁금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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