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23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72.2월 2일에 172판? :: 1001

222판이 아닌 것이 아쉽구나 ◆TMmm6tsoPA

2024-02-02 01:10:36 - 2024-02-03 05:40:45

0 222판이 아닌 것이 아쉽구나 ◆TMmm6tsoPA (AyDxkd3yN6)

2024-02-02 (불탄다..!) 01:10:3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3210

716 랑주 (cAylSRnh.Y)

2024-02-02 (불탄다..!) 23:50:12

졸다가 깨서
인사하고 자려고 왔따
(털이풀풀)

717 청윤주 (drXwLp0IZ.)

2024-02-02 (불탄다..!) 23:51:20

저도 오늘 한 10시쯤 잘까 했는데 벌써 12시..

718 수경주 (7cBnn6YLvE)

2024-02-02 (불탄다..!) 23:51:25

다들 어서오시고 푹 쉬세요. 저녁이나 먹고 그래야죠...

719 윤 금 (eFXURr27Pg)

2024-02-02 (불탄다..!) 23:51:38

>>0 능력이 불과 폭발이라, 훈련할 때마다 뜨거운 공기가 몰려오면 죽을 맛이었을까.
타겟이 확실하게 불타버린 것을 확인한 후 금은 빠르게 훈련장을 빠져나온다.

720 리라주 (eLZm5S45vQ)

2024-02-02 (불탄다..!) 23:52:10

>>716 🥺 그랬구만 얼른 이불덮고 편하게 자자!! 그래도 하루 끝나기 전에 한번 마주치니 좋구만 후후
잘자는거야 일상은 내일도 있으니까~~ 푹자라!!

721 윤 금 (eFXURr27Pg)

2024-02-02 (불탄다..!) 23:52:32

>>690 00
위험해요.... (?)

722 금주 (eFXURr27Pg)

2024-02-02 (불탄다..!) 23:53:02

>>704 랑주 랑주 랑주 uu
그리고 다시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라요.

723 혜성주 (00mQQboxwU)

2024-02-02 (불탄다..!) 23:53:07

랑주 굿밤

아니 퇴폐미남이 밈미밈미거리는 거 갭 느껴져서 찐으로 웃었다 귀여워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724 랑주 (cAylSRnh.Y)

2024-02-02 (불탄다..!) 23:53:59

우웅
다들거맙다
잘쟈~~~

725 혜성주 (00mQQboxwU)

2024-02-02 (불탄다..!) 23:54:19

>>721 대체 무슨 상상을 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정도면 궁금하기도 하지만 우리는 어장의 수위를 준수해야하지.....(?)

726 ◆TMmm6tsoPA (AyDxkd3yN6)

2024-02-02 (불탄다..!) 23:54:41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엗...(눈이 번쩍)

727 성운 - 리라 (RWboJmhAqg)

2024-02-02 (불탄다..!) 23:56:09

>>476

“···걔도 가정사가 꽤 복잡하긴 해. 하지만 인첨공 밖의 일은 인첨공 안에 두고 왔다고 했는데··· 이 이야긴 여기까지. 뭔가 더 알아낸 게 있으면 알려줄게. 너도 혹시나 뭔가 알게 되는 게 있으면 알려줘.”

성운은 나직이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리라가 내미는 참을 내밀어 받고는 이리저리 살펴보았다. 이거, 초커에 채우려면 역시 초커를 잠깐 끌러야 하나. 성운은 참을 손에 쥐고 리라에게 무언가 말을 꺼내려 했다. 잠깐만 시선 다른 데로 좀 돌려줄래─ 하고 입을 떼려 했는데, 자신이 화제를 바꾸려고 핸들을 꺾은 게 너무 과도하게 꺾였나, 리라가 거지반 고장나다시피 하자 뺨을 긁적였다.

“학기초라고 해도, 나 올해 1학기를 커리큘럼 때문에 다른 애들보다 좀 늦게 시작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처음에는 그냥 서로 이야기하는 모습 보고 지레짐작하는 얄팍한 가설 정도에 불과했어. 내가 그런 거 함부로 가십거리 삼으면서 수다떠는 걸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그런 가십거리 같은 데 신경을 많이 쓰기엔 인생이 너무 빡세기도 했고.”

성운은 어깨를 으쓱했다. 빡센 인생. 문득 리라의 눈앞에, 엉망진창 두들겨맞은 몰골로 저지먼트 부실을 기웃거리다 리라가 부르는 소리에 마치 도둑놈이 발각되기라도 한 것처럼 죄책감 가득한 경악을 얼굴에 띄우던 조그맣고 볼품없는 소년의 모습이 스쳐지나갔다. ─역시 그래도 그 때에 비해서 많은 것이 나아지긴 했다. 이걸 나아진 거라고 부를 수 있다면 말이다.

“음, 그건 있다. 15주년 페스티벌 전후해서 네 주변 공기의 색깔이 확 바뀌었더라고.”

참으로 얄궂게도, 성운은 뭐라 하기도 애매모호한 기준을 내세웠다. 그러면서도 시기도 상당히 정확하게 맞추고 있지 않나.

“무언가를 바라는 간절한 눈에서, 무언가를 소중히 아끼는 눈으로 바뀌었다고 해야 하나.”

하며, 성운은 어깨를 으쓱했다.

“무엇보다 이명을 그렇게 둘이서 나란히 맞춰놓고 있으면 싫어도 알게 된다고.”

─그 이명을 누가 추천해줬는지를 생각하면, 참으로 얄궂은 언사라 아니할 수 없다.

“아직 무엇 하나 장담할 수 없는 시기지만, 그래도 네가 잘 시작하게 된 것 같아서 다행이야, 이리라. 정말로. ···그러면 잠깐 눈 좀 감던가 어디 딴데 좀 보고 있을래. 초커를 잠깐 풀어야 돼서.”

728 혜성주 (00mQQboxwU)

2024-02-02 (불탄다..!) 23:56:10

엗?:0

729 성운주 (RWboJmhAqg)

2024-02-02 (불탄다..!) 23:58:31

안녕히주무세요 랑주! 3.3

730 유한 - 훈련 (rak3TreWVA)

2024-02-02 (불탄다..!) 23:58:55

>>0

삼단봉의 끝은 금속이고, 좁은 면적을 가졌다.
보통은 둔기지만 빠르게 휘두르면 칼날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시속 100km 이상으로 휘두른 삼단봉의 위력은...

"...사람에게는 못 쓰려나?"

가볍게 찢어진 샌드백을 보고 그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축구볼 준비하러 갑니다!

731 류애린 - ?? (3.ruq0IG8U)

2024-02-02 (불탄다..!) 23:59:48

>>0
"ㅖ. 머, 일단은 그런검다?"

재단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 그 말인즉슨 뭐든 잘 썰어낼줄 안다는 것이었다.
사실 당신에게 부탁하자니 어째 좀 '안그래도 이래저래 바쁜 사람을 부려먹는건 아닐까?' 라는 묘한 죄책감 비스무리한게 들긴 했지만...
손을 빌리기 위한 부탁을 할만한 대상이 극히 적다는 것도 사실이었고,
완제품을 바라는 것이 아닌, 어디까지나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가조립품을 만드는걸 도울 사람이 필요했으니 말이다.

"엩."

다만 진짜로 별모양으로 자르면 안된단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무섭게 공중에 붕 뜬 나무통이 마치 만화에서나 볼법한 순간발도로 인해 공중에서 깔끔하고 완벽한 별모양으로 떨어져나온 것도 모자라 당신이 머리 위에 얹어주기까지 하자 그녀는 잠깐 벙찐 표정을 짓다가도 이내 키득거리며 웃어보였다.

"크리스마스는 아직 멀지 않았슴까~?"

트리 꼭대기에는 항상 별이 올라가야 했다. 그것이 어떤 형태든간에,
다만 그녀는 특유의 풍성함을 빼면 트리의 녹색과는 거리가 제법 멀었지만...
저기 한켠에서 그네를 만들기 위해 구조물 위에 올라 말 그대로 '줄타기'를 하는 여학생과도 거리가 멀겠지만 말이다.

다만 더욱 기묘한 것은 당신의 움직임일까? 말 그대로 무언가 썰어낸다는 훈련에 가까울 정도로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에도 나오는 결과물은 놀라우리만치 깔끔했기에 감탄과 함께 물개박수가 나오는 것은 당연했을테다.
다만... 온갖 기술명을 외치다 못해 '파티원끼리 던전 공략을 하던 도중 치킨뜯으러 자리를 비우다 중요한 이야기를 듣지 못한 한 길드원이 호기롭게 함정을 밟아버리는' 기합을 듣자 그곳에 있던 두 소녀는 뜨끔했고, 여학생쪽이 당신을 가리키며 무언가의 수신호를 보내자 그녀는 당신에게 슬쩍 눈길을 주다가 끄덕여보였다.
그러자 여학생도 무언가 이해했다는듯 당신의 주의깊게 지켜봤을까?
뱅글뱅글 돌아가던 눈이 오늘따라 더욱 말려있는듯 했다.

"...왠지 그것두 만들거 같았슴다."

자연 친화적 테마, 도시 테마, 그냥 놀이터, 시골 목장, SF,
그리고 괴이까지...
다른 동물들은 몰라도 분명 한 작은 토끼는 그것을 확실히 좋아했을 것이다.
그걸 증명하듯 벌써부터 주변에서 우다다다 달리기 시작했으니까,

"'그런 일'이 있었는데 어떻게 까먹겠슴까~"

부러 얼굴을 붉히며 이를 드러낸 웃음, 입가에 살며시 가져다댄 손에 저쪽에서 바라보던 여학생은 말 그대로 토끼눈이 되어서 그녀와 당신을 번갈아 보았을까?

꽤나 익스트림 해보이는 마인카트 모양의 나무조각품, 바깥에 대롱대롱 매달린 사람과 그걸 어떻게든 잡으려 하는 사람의 모양새를 보면 지금도 그때의 감각이 알게모르게 되살아났으려나?

다만 깔끔하게 잘라내는 당신의 능력 덕분에 충분히 남은 짜투리들로도 무언가를 만들수 있는건 확실히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었다.
뭐, 남은건 뭐든 해도 좋다고 얘기는 했었지만 설마 그걸로도 또다른 장식품을 만들줄이야.
이정도라면 보상으로 무언가를 해주는 것에 더해 웃돈이라도 얹어주어야 하는게 아닐까?
물론 당신이 그걸 원할지는 그녀로선 잘 모르겠지만...

온갖 추억거리들이 하나하나 조각되어 나오는동안 그녀가 구상했던 것들도 차츰차츰 모양을 맞추어가고 있었고, 그것에 더해 장식할만한 것도 늘어났으니 이거야말로 일석이조라 할수 있었을 것이다.

"포에?"

다만 그렇게 만들다 남은 자재를 열심히 깎던 당신이 완성해낸 것이 머리 위에 토끼를 얹고 있는, 무엇보다 꽤나 정교한 털복숭이 오레오를 완성해낸 것을 보았을 때는 꽤나 놀랐을까? 설마하니 등신대까지 만들줄이야.

"hoeee~~~"

평소라면 눈동자 안에서만 맴돌았을 반짝이는 별빛이 더욱 크게 산란되어 눈 주변까지 빛을 흩뿌리고 있었을까?
놀란 나머지 모국어까지 반쯤 잃어버린 그녀는 상당히 감동한듯 한동안 그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옆에 있던 여학생은 반으로 썰린 아보카도를 보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732 청윤주 (xWVVISb.EI)

2024-02-03 (파란날) 00:01:51

이제 진짜로 잘게요!

733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00:03:15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734 애린주 (B/pQFpG3Ck)

2024-02-03 (파란날) 00:03:21

유라 : 그... 왜 나는 과일인 건지 궁금하거든?
애린 : 과일이잖아여. (유심히 봄)(번갈아 봄)
고증 개쩌네여.
유라 : (할많하않)(꿍실꿍실)
오레오 : 흥 (발광토끼)(털뿜뿜)

희희, 계손실날뻔. :3c

735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00:03:48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736 수경주 (PJv66n4HZM)

2024-02-03 (파란날) 00:04:12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737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00:05:10

오늘은 정말로 수인주가 갱신하고서 14일이 된 날이네요!
안타깝지만 시트는 내려갑니다.

738 애린주 (B/pQFpG3Ck)

2024-02-03 (파란날) 00:05:33

한주 열심히 응원하자~~~
랑주랑 청윤주도 잘자구~~~
다들 안녕이랑 잘자~~~~~~~~~~~~~~~~

다들 치즈엔 와인이라 생각하겠지만 난 스모크치즈에 에델바이스 조질거야 잏잏 (먹고 와서도 또 먹을 생각임)(흔한 돼지토끼임)

739 애린주 (B/pQFpG3Ck)

2024-02-03 (파란날) 00:06:31

흑흑 수인주...

740 수경주 (PJv66n4HZM)

2024-02-03 (파란날) 00:07:10

.dice -100 100. = -23

간단한 다이스...

741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00:13:03

"내가 널 연기하려면 뭘 따라하는 게 제일 중요할까?"
성운: “굳이 날 연기하려는 이유를 모르겠는데.”

(상대가 세은이라면)
성운: “그냥 평소의 너처럼 굴어도 딱히 별 위화감 없을 거야. 다만 자기 행동에 뭐라 사족 붙이지 말고, 용건만 간단히. 얼굴표정은 그냥 무덤덤하게 아무 표정 짓지 말고, 그냥 얼굴에서 힘을 빼. 금방 익숙해질 거야.”

"평생의 목표를 처참하게 실패했다면 그 다음엔 어떻게 돼?"
성운: “·········”
(성운의 눈빛이 죽었다.)
(그는 뭐라 말을 하려 했다.)
(그러나 안색이 창백하게 질렸을 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는 시선을 떨어뜨렸다.)
(이내, 고개도 떨어뜨렸다.)
(그의 얼굴이 그늘에 잠겼다.)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그늘 속에서, 그의 눈동자만이 다시 눈꺼풀을 젖히고 보라색 인광을 그리는 것이 보인다.)
(아니, 그것은 그늘보다 더 빛나고 있는 것이 아닌 것 같다······.)
(그 눈동자는, 그늘보다도 어두운 색으로──)
“보복.”
“···철저한 보복.”
“대가를 치러야 할 모든 놈들이 대가를 치르게 해줄 거야.”
“어떤 식으로든.”

"너의 의외인 부분을 설명해 줘."
성운: “─뭐, 피아노를 배우는 정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어떤 장르의 음악을 좋아해?"
서성운: “몰소프트. 앰비언트. 로파이. 때론 일렉트로니카, 락.”
“어쩌다 보니 요즘은 클래식도 조금씩 듣게 됐네. 첼로 소리를··· 좋아하게 됐거든.”

"용건이 있는데, 시간 있어?"
서성운(시간이 없을 때): “일단 지금 길게 이야기나눌 시간은 없는데, 어떤 이야긴데 그래?”
서성운(시간이 있을 때): “음, 지금은 시간이 있어. 뭔데?”

"네가 극도로 화가 났을 때 하는 행동은?"
서성운: “···일단 주변 집기나 가구를 때려부수지는 않기로 했어.”
“지갑이 아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742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00:14:56

>>738 너무 취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

>>741 세은이 전용 메뉴얼을 알려주다니! 세은이가 일단은 기억해둘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성운이가 피를 제공해줄지는..(옆눈) 아니...그보다 무서워요...2번째... 피아노는...멋지네요! 진짜 분위기 좋을 것 같다!!

....주변 집기와 가구...(흐릿) 그래요. 부수면 안돼요...그거...

743 수경 - 훈련 (PJv66n4HZM)

2024-02-03 (파란날) 00:15:07

>>0

마이너스라고 해도 훈련은 평범합니다. 그정도의 일이지요.

다만 진호(*담당 연구원)은 오늘은 빠지지 않았네요.
당연하죠. 데이트를 잡지 않았으니까요. 성실한 콩콩.

오늘의 커리큘럼을 마친 뒤... 조금 조심해서 수영 수업을 받습니다.. 텔레포터가 물에 빠졌다고 하면 비웃음당해요(?)

744 금주 (4QpGsFR/oc)

2024-02-03 (파란날) 00:15:16

>>725 건전한 생각만 했어요?????

자러가는 모두 잘 자요. uu

745 동월주 (xcttyDy8w2)

2024-02-03 (파란날) 00:15:19

수인주... 언젠가 다른 곳에서 익명으로 만나길.... 8ㅁ8

>>731 이걸 딱맞추네 :0
ㅋㅋㅋㅋㅋㅋㅋㅋ뜨끔한거 뭔일 날까봐 주의깊게 본거냐구요ㅋㅋㅋㅋㅋㅋ
아니 얼굴을 붉히다니 일부러 아보카도 속이려고 그런건가...!!!!
아무튼 점례가 좋아하니 됐다~~ 조각상 만든 보람이 있구만!! 합동훈련 재밌었습니당~~~!!!!
노잼카도는 노잼카도라 과일이에요 (?)

746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00:15:39

낙조야
수인아
세나야

(수도꼭지열림.)

747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00:17:41

>>742 세은이가 당장 급하게 세은이 아닌 다른 누군가로 변장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성운이는 기꺼이 제공해줄 거라 생각해요.

주무시러 가신 분들, 안녕히 주무세요...!

748 수경주 (2XFJXshKJk)

2024-02-03 (파란날) 00:19:30

자러 가신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진단용 다이스..
.dice -100 100. = -94
추가로 할까?
.dice 1 2. = 2
1.y 2. n
.dice 1 5. = 1
y일시

749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00:22:46

>>747 그래도 일단 세은이는 항상 은우의 피를 소량 가지고 다니니까 그 점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지도 모르겠네요!!

750 이혜성 - 현태오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00:25:12

예전이라면 익숙하지 않았을, 이제는 귀에 익숙한 -제 다리 하나가 어디에 처박혀 있는지 상기시키고 마는- 저해장치가 종료되는 소리에 양손은 여전히 키보드의 자판을 일정하게 두드리며 치켜올렸던 눈가를 천천히 접은 뒤 혜성은 반대편으로 젖히듯 기울여냈다. 의외다. 자신이 얕게나마 알고 있노라 주장할 수 있는 사실에 따르면, 저걸 끄는 모습을 거의 보지 못했으니까.

"책상은 의자로 사용하는 곳이 아니니까 하는 말이야. 먐미. 철현이가 서류를 떠맡기는 건 한양이나, 은우 정도일걸.
─ 이건 내거. 자리를 잠깐 비웠을 때 쌓인 분이랑 그 외 비품 사용 보고 정도?"

여전히 자판을 일정하게 두드리는 소리와 같이, 부드럽고 다정한 기색이 역력한 목소리가 느긋한 태오의 걸음마다 느릿하게 떨어졌다. 몇번의 검토를 거친 서류에 고칠 점 따위 없지만 일부러다. 그마저도 잠시 멀어졌을 때와 똑같은 변함없는 걸음으로 한손에는 봉투까지 들고 돌아온 모습에 결국 무의미하게 자판 위에 맴돌고 있던 양손에 얼굴을 꾹 묻을 수 밖에 없었다. 손바닥에 묻고 한숨을 길게 내쉰 뒤 들어올린 제 얼굴이 어떤 꼴인지 보지 않아도 알 것만 같아서 쓴웃음도 짓지 않았다.

"무서운 소리 하지마. 상상만 해도 벌써부터 골치가 아프니까."

등받이에 툭 비스듬히 기울이듯 기대 반으로 접은 다리를 의자 위로 끌어올리며 혜성은 태오의 말에 농담처럼 대답을 흘려냈다. 정확하게는 아주 자연스럽고 당연하다는 양, 흉흉하다는 문장과 바깥사람이라는 단어를 못들은 것처럼 군 것일테지만.

잠깐, 태오에게서 바깥사람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잠깐 흐릿한 그늘이 새파란 눈동자에 파리한 피로감이 스쳐지나갔을 뿐 모르는 척 넘겨내며 봉지를 받아 책상 위에서 먹기 좋은 크기로 쪼개냈다.

"네가, 뭔가를 물어올거라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쪼갠 쿠키를 하나 건네며 혜성은 흐릿하게 중얼거렸다.

751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00:26:19

>>749 물론 세은이도 그런 컨틴전시 플랜은 항상 생각해두고 있을 테고, 그 점에 대해서는 조금 안심이지만 아무래도 진단에서 저런 지문이 나왔다 보니 세은이가 불가피하게 당장 변장을 해야 되는데 은우의 피는 모종의 사정으로 못쓰게 됐고 근처에 성운이밖에 없다거나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쓰긴 했어요 👀

752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00:26:34

동서남북으로 울게 될 안햐에게 애도를(?)

>>744 정말? 건전한 생각만 했어? 그럼 나도 건전한 생각만 했다!

753 수경주 (2XFJXshKJk)

2024-02-03 (파란날) 00:27:01

39 자캐는_영화관에서_팝콘을_먹는다_vs_안_먹는다
사기는 하는데 사는 사람이 많으니까 산거지. 먹지는 않을 것 같네요. 그리고 혼자 가게될 때에는 물만 챙길 것같고요.

262 고데기를_뽑았는지_안_뽑았는지_기억이_안_날_때_자캐는
한마디로 끝내주죠. "텔레포터"

205 자캐가_소중한_사람을_위해_모닝콜을_녹음한다면_어떤_멘트
"또다시 아침이 밝았답니다. 새로운 날을 빠르게 시작하는 것을 돕기 위해서 물이 든 병을 이동시킬 수도 있습니다."

수경,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수경: 모닝콜은 깨우기 위한 거니까 이런 거를 하라고 들었습니다.
수경주: 근데 소중한 사람에게 하는 거면....그래....

754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00:30:28

>>751 어어...애초에 대사를 쓴 것을 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세은이라면 이러지 않을까...라고 쓴거니까요. 저도.. (흐릿)

>>753 아니...안 먹을거면 사지 마! 수경아!! (흐릿) 텔레포터...ㅋㅋㅋㅋㅋㅋ 완벽하군요. 그거.

755 리라주 (hrcXW2vGYY)

2024-02-03 (파란날) 00:30:51

통증이슈+멘탈이슈로 답레가 늦어집니다
아마 새벽이나 아침에 올라올듯
편하게 놀고있어 늘어져서 미안해

756 성운주 (FNWaBhvb2.)

2024-02-03 (파란날) 00:33:01

>>754 아뇨저는 오히려 이런 소소한 tmi(그리고 어쩌면 때에따라 중요한정보가 될수도있는)를 먹을수있어서 좋습니다!(엄지척)

>>755 늘어지는 걸로 미안해하시지 않으셔도 돼요...! 무슨 문제 있으신지 걱정이 될 뿐이에요. 우선 푹 쉬시고, 답레는 더 나중에 주셔도 좋으니 쓰고 싶으실 때 천천히 써주시며, 혹시 제가 쓴 레스에 이런 부분이 잇기 어렵다거나 이런 부분은 고쳐주었으면 좋겠다거나 하시는 부분이 있다면 주저없이 말씀해주세요. 오늘 하루도 같이 놀아주셔서 고마웠어요.

757 ◆TMmm6tsoPA (CAZiYtkEag)

2024-02-03 (파란날) 00:34:09

(토닥토닥) 리라주는 푹 쉬세요...

758 수경주 (PJv66n4HZM)

2024-02-03 (파란날) 00:38:48

푹 쉬세요 리라주. 저녁냠냠.

759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00:39:25

리라주 푹 쉬어

아니 수경이 모닝콜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0 수경주 (PJv66n4HZM)

2024-02-03 (파란날) 00:45:22

모닝콜이 반쯤 협박이네요.

761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00:46:51

물 끼얹겟다는 협박이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

762 수경주 (PJv66n4HZM)

2024-02-03 (파란날) 00:49:40

잘못하면 물봉지가 떨어지는 사태가...(?)
하지만 제때 일어나면 괜찮지 않을까요(?)

763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00:51:05

크아악 내허리

764 수경주 (PJv66n4HZM)

2024-02-03 (파란날) 00:51:36

다들 어서오세요.

765 혜성주 (RNUmACHf.s)

2024-02-03 (파란날) 00:51:59

모닝콜 듣고 한번에 일어나는 사람이면 부탁안하지 않을까
혜우주 하이

766 혜우주 (WjqTL3B96.)

2024-02-03 (파란날) 00:52:50

>>741 정주행하다 좋은거 먹었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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