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181>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16장 :: 1001

푸른 잎사귀를 잡아도 소원은 이루어질까? ◆.N6I908VZQ

2024-01-31 00:14:48 - 2024-02-02 13:40:10

0 푸른 잎사귀를 잡아도 소원은 이루어질까?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00:14:48

【 계절 : 봄春 】
( situplay>1597031091>1 )
【 봄의 끝자락 (휴식 시즌) 】 1月29日~2月7日
( situplay>1597033046>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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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53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02:39:21

>>52 당신의 청춘 아야카에루가 가방에 들어가면서 사라졌다

54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02:39:49

>>52
야구공이란 키워드에 꽂혀서 그런지 왠지 H2 그림체로 상상하게 되네?? 🤔

55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02:41:15

>>53
안돼!!! 문어천사님 류지군의 청춘을 돌려줘........... (´°̥̥̥̥̥̥̥̥ω°̥̥̥̥̥̥̥̥`)

56 류지주 (G3QuGKk.Ew)

2024-01-31 (水) 02:43:22

>>53 그 날 아야카에루가 다른 가방에 들어갔다면!!
하필..하필!!

>>54 H2 낭만이지..
타임리미트가 없는 시합의 재미를 알려주마!

57 모노리주 (f6IAAE8.Oo)

2024-01-31 (水) 02:47:17

모노리주까지 식탐에 패배하기 전에 자러 갈게요..!! 모두들 굿나잇~!!!

58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02:48:07

모노리주 굿 나 잇

59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02:48:31

>>57
모노리주 나메 보자마자 냉장고에서 귤 꺼내와버렸다.. 모노리주 쫀밤~!!

60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02:53:59

자 이제 진정한 새벽반만이 남았다.
히데주도 새로운 새벽반인가?

61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02:56:54

>>60
부엉부엉!(하모예!)
밤새기 또한 청춘청춘.. 귤 맛있다 희희

62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02:57:27

조각상씨.....
우리 더이상 외롭게 새벽을 새지 않아도 된다.....

63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02:57:53

방금전까지 엄청 북적거렸는데 조용해지니까 뭔가 나른해진다 ꒰ིྀ˶꜆´˘`꜀˶꒱

64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02:58:22

아니하지만
곧 새벽세시라고?
착한 어른이는 자러갈 시간이라니가

65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03:01:25

>>64
하지만 청춘 금쪽이는 오랜만에 상판을 돌려서 몹시 하이해~~!!
우리는 새벽을 즐기는 청춘 어른이들이니가 다이죠부다요

66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03:03:12

>>65 거 금쪽이 히데주에게 질문
대체 마지막으로 상판을 돌린지 얼마만인 겁니까??

67 테루주 (d71eM1IsHg)

2024-01-31 (水) 03:05:31

>>62 야호~~~ 새 친구다~~~

68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03:07:53

화석층에서 코야만 한지 어연 1~2년.. 핵맛도리 어장 보고 눈이 번쩍 뜨여서 그만
바로 시트 받아라~! 해버릴수밖에 없었지요 ◜ᵕ◝

69 테루주 (d71eM1IsHg)

2024-01-31 (水) 03:09:48

하하 우리 아야카미가 좀(<- 지가 자랑스러워할 이유 없음)

70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03:11:23

>>67
어김없이 찾아온 테루주 희희
나도 이제 새벽반이야~ 뭔가 내일은 자정 되면 쓰러질것 같지만..

71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03:11:35

얘들아 아침 되고 사람 한둘 모이면
추천사 좀 써주라고 해라...

추천사... 없어... 🥺

1. 어장의 장점
2. 뛰면서 즐거웠던 부분
3. 재밌었던 일상
4. 기타 등등

이 템플릿 써도 되고 자유 양식도 좋으니까
아무튼 바이럴 해주면 정말 고맙겠다 🤭

72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03:12:12

히데주도 추천사 내놔 ( ? )

73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03:12:38

>>71
1.캡틴이 맛있고 어장이 친절해요

74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03:13:49

맛있는 캡틴이란 도대체 뭘까

75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03:14:45

>>71 없다는 게 얼마 없다는 거니까

히데주 것까지 포함해서 이제 3개야 😇

76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03:15:14

정말 최고 장점이라면 캡틴의 열혈 어장 관리와 존맛도리 설정이 한가득이라는 점 아닐까!!
그냥 모든게 다 좋아.. 특히 일상, 설정 맛있게 쪄내는 캡틴이랑 참치들 모두 존경해

77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03:17:21

헉...🥺
감동...🥺

나 히데 활약도 기대하고 있으니까

78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03:21:28

예이~ 난 그저 팩트를 말한것뿐 ˘ᗜ˘
캡틴 서윗한 나메도 보구 새벽반 할맛 난다 희희
오늘은 조금 늦게 합류했지만 내일은 우리 참치들 콕콕 찔러볼테야

79 카즈키주 (HFLS1Hxjrg)

2024-01-31 (水) 04:03:13

아효효, 결국 축구를 다 봤네요

80 스미레 - 카가리 (ZDSLcXECfg)

2024-01-31 (水) 07:51:37

situplay>1597033111>868

저 망할 무신 놈.

필히 일부러다. 여지껏 방탕하게 앞섬을 풀어헤쳐놓고 이제 와 단정하게 단추를 잠가? 너무나도 뻔히 보이는 의도에 기가 찼다. 헛웃음도 나오지 않을 지경. 미약하게 불어오는 바람들이 유달리 서늘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제 기분 탓이겠지. 핏기가 가시며 입꼬리가 움찔거린다. 살려달라 외는 내 불쌍한 와이셔츠.

​"이, 미친……. 뭐하는 짓이야?"

기어코 튀어나온 속어. 새된 소리가 반사적으로 물었다. 귀찮을 뿐이었던 전과 달리 이젠 좀 진심으로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약간의 불량은 금방 고칠 수 있다. 하지만 비명을 지르는 저 단추들과 천 조각이 산산이 찢어지기라도 하면 새로 주문하고 그걸 또 배송 완료일까지 기다려야 할 테다. 교복 부재할 동안엔 교사에게 양해를 구하고 체육복으로 대체해 다녀야겠지. 오, 상상하니 정말 끔찍하네.

"흥, 피비린내와 인간 냄새보다야 덜하지."

한 마디로 무신과 사토 류지까지 싸잡아 건드린다. 일족 특성을 집었으니, 이쪽도 그리했을 뿐. 차마 터지기라도 할까 섣불리 손도 대지 못한 채 눈썹만 찡그리는데 말하는 게 영 거슬린다. 결국 속으로 혀를 차며 생각하고 만다. 이래서 신들이란! 오만방자하기 짝이 없는, 그야말로 '신'의 애티튜드란 스미레가 딱 질색하는 것이었으니. 이젠 결단코 물러설 수 없게 됐단 소리다. 심지어 저 열받는 딴청까지. 핏대 선 이맛살을 꾹꾹 펴곤 짐짓 상냥하게 웃는다.

"사토 놈의 탐욕이 어디서 왔나 했더니 인간이라서가 아니라 당신 때문이었군. 퍽 훌륭한 인간을 곁에 두셨어. 어쨌든 그걸 원한다면 못할 것도 없어. 겨우 인간 의전 하나만으로도 만족함이 가능하신 씀씀이 겸허한 무신께 감히 청컨대, 스미레의 옷가지. 돌려주시렵니까?"

부드러운 어조, 의미 해석만 안된다면 그저 예의 바르다 느꼈을 투. 그러나 의미는 명백하다. 속 좁은 무신 놈아, 얼른 내 옷 내놓고 꺼져.


/ 크아악 애가 나빠서! 카가리야 미안하다.......!

81 스미레주 (ZDSLcXECfg)

2024-01-31 (水) 07:54:31

싸잡혀욕먹은류지에게도 사과를드려요..(도게자

82 스미레주 (ZDSLcXECfg)

2024-01-31 (水) 07:55:52

졸려서...좀만 다시 자러가용...... uu

83 사유주 (2.ehoEI5TQ)

2024-01-31 (水) 09:48:50

>>74 맛있는 캡틴...

84 히나주 (mbpNNuqFXI)

2024-01-31 (水) 11:07:56

히나주이자 하나주입니다. 먼저 미안하단 말부터 하겠습니다. 새벽엔 욕설을 해서 미안합니다. 단지 상황이 너무 즐거워 너무 과몰입을 하는 바람에 혼잣말처럼 뱉은 것이었어요. 자고 일어나 올려보는데 본인도 상당히 놀랐습니다. 즐겁게 놀러 온 어장에서 눈살 찌푸리게 해서 정말 죄송해요.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미안합니다!
그리고 시로사키 하나라는 캐릭터는 내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모로 번거롭게 해서 다시 한번 미안합니다.

85 사쿠야주 (VJx9PH2.F6)

2024-01-31 (水) 11:19:39

다른건 몰라도
시트를 바꾸는거면 미리 고지를 했어야 했다고 봐
캡틴도 사전고지없이 갑작스럽게 교체한게 제일 곤란했던것같으니까.

86 히나주 (mbpNNuqFXI)

2024-01-31 (水) 11:23:26

시트 내려달라고 웹박수로 미리 알려드렸는데... 혹 가지 않았던 건가?
본인이 직접 시트 내리고 이거 냈다 하기 뻘쭘해서 그냥 있었는데 말이야...

87 사쿠야주 (VJx9PH2.F6)

2024-01-31 (水) 11:36:10

웹박이야기는 없었던거같음

88 히나주 (mbpNNuqFXI)

2024-01-31 (水) 11:38:24

관습적으로 처음 오는 사람처럼 행동했을 뿐이지 모두를 기만하려는 의도는 없었어.
아무튼 머리 아프게 만들어서 미안하다😔😔😔

89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2:23:05

정 신 이 없 다 !!!!!

90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2:32:15

히나주는 일단 지금이라도 상황 설명을 모두에게 해줬으니 ㄱㅊ지 않냐는 생각
근데 >>86 은 전혀 뻘쭘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니 진짜로 그냥 나 캐변해요!! 하고 공지하는게 총괄이 처리하기도 좋고 다른 사람들도 아 그렇군아ㅇㅇ 하고 좋아

91 히데주 (54ZUfP9m2U)

2024-01-31 (水) 13:06:17

밍나 반가워~!! I am 청춘이에요~
소통에 약간 잡음이 있었던걸까?? 😨 이따 캡하고 잘 이야기 됐으면 좋겠네

92 카즈키주 (/oA9yrBzNg)

2024-01-31 (水) 13:36:39

갱신~

93 히나 - 사쿠야 (mbpNNuqFXI)

2024-01-31 (水) 14:06:28

situplay>1597033111>925

허구적인 망상보다는 현실의 공포가 더더욱 무서운 법이다. 귀신이나 요괴의 존재를 믿지 않는 네코바야시라도 칠흑 같은 암실 천장에 거미줄처럼 얽힌 붉은 실에 수없이 매달려 내려온 나무 패들, 그리고 빨갛게 적힌 이름과 인적 사항. 그에 초췌히 붙었는 사진들을 바라보면 저것이 무언가 주술적인 행위였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 개중에는 자신의 이름과 사진도 달려있었고. 네코바야시는 단지 주술적인 행위가 무섭고 두려운 것이 아니라, 이런 것을 행한 사람 자체가 위험한 것이라고, 바짝 곤두선 머리털이 말해주었다.

밝게 빛나는 플래시로 붉은 실 얽힌 어둔 천장을 가만히 비추고만 있는 휴대폰은 저 방 한가운데에 떨어뜨렸고, 그 외에는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 암흑이라 안쪽으로 몇 걸음 걸어온 기억을 되짚어 바닥을 기다시피 하여 들어온 문의 문고리를 잡으려 하면 문을 톡톡 두드리는 소리가 바깥에서 들려온다.

"아뇨, 아무 일도 없어요. 옷을 갈아입으려고..."

밖 들려오는 소리에 나름 침착하게 대꾸하던 네코바야시의 말문이 턱 막힌다. 품에 안고 있던 기모노가 어디로 갔지. 지금 들어왔는 방 안도 무섭지만, 문밖의 저 사람도 두렵다. 상냥한 목소리지만, 문을 열면 분명히 큰일을 당할 거야.

94 히나주 (mbpNNuqFXI)

2024-01-31 (水) 14:08:49

히데주 카즈키주 안녕안녕!
나른한 오후야

95 나나주 (WJY08Ft.aU)

2024-01-31 (水) 14:18:43

안녕하세요, 나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96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14:27:51

1 ― 웹박수 안 옴. 이누주 웹박수는 29일 시트 바꿔도 되냐는 문의가 마지막. 그마저도 얼마 후 시트를 유지하겠다고 했었고.
2 ― 웹박수가 제대로 왔더라도, 본스레에서도 따로 웹박수 보라고 나한테 언질을 남겼다면 좋았음. 웹박수를 내가 항상 확인할 수는 없잖아.
3 ― 앞으로 시트 올리고 내리는 일은 확실하게. 당장 시로사키 하나와 네코바야시 히나가 동시에 시트 목록에 든 황당무계한 사태가 벌어졌고 시트를 관리하는 입장에서 이런 일은 반길 수 없음.
4 ― 그래도 입장은 알겠으니 이 일은 여기서 매듭짓겠다. 히나주로 다시 온 것을 환영한다.

아, 물론 개인 사정에 따라 시트 가는 건 마음 편히 하라는 내 입장은 여전하니까 혹시 이번 일로 누구라도 시트를 바꾸고 싶을 때 눈치보지는 말고.
내가 경계하는 건 인원 통제가 내 손에서 벗어날 때니까.

자, 이제 이 이야기는 여기서 끝.

97 아야카미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14:28:05

나나주 어서와라아

98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4:34:34

돌아온 캡틴을 나데나데(물리) 해요

99 히나주 (mbpNNuqFXI)

2024-01-31 (水) 14:35:54

나나주 캡틴 안녕안녕.

곤란하게 만들어서 다시 한번 미안하다😔😔

100 아야나주 (CB8rFo2wEM)

2024-01-31 (水) 14:35:59

아아....이것이 캡틴의 맛....?? (대자연으로 돌아버림)

101 히데주 (ry7HJ8yO0Y)

2024-01-31 (水) 14:38:04

과도한 볼냠에 캡틴이 모짜가 되어버렸다?? ^0^
카즈키주, 나나주, 아야나주 밍나 반가와!!

102 히나주 (mbpNNuqFXI)

2024-01-31 (水) 14:38:36

아야나주... 나데나데 해줘
정말 혼잣말로 욕한 건 괜찮았던 거야?
시트 바꾼 게 골치아팠던 거야?!

103 히나주 (mbpNNuqFXI)

2024-01-31 (水) 14:39:15

귀여운 히데주 다시 안녕안녕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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