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07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67.돌진! 코뿔소 정신! :: 1001

◆TMmm6tsoPA

2024-01-27 22:17:27 - 2024-01-29 07:30:19

0 ◆TMmm6tsoPA (hmNf6OA09s)

2024-01-27 (파란날) 22:17:2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3040

동물 농장 이벤트: situplay>1597032822>473

33 여로주:3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01:22:51

수경이 텔레포터!! 부러워! 부러워!!!!!

34 성운주 (E.ssbJqgA.)

2024-01-28 (내일 월요일) 01:23:41

아무래도 역시 줄여야겠다!
족제비 변신 풀려보니까 144cm로 돌아가있는 걸로 해야겠어! (?)

35 혜우주 (ALj.rKQWfo)

2024-01-28 (내일 월요일) 01:24:35

>>25 히히히 억울하면 어쩔건데 낄낄 당충전이나 이빠이 해라 성여로

>>29 >>텔 레 포 터<<
수경이 부러워...

36 청윤주 (FybpF1y0mY)

2024-01-28 (내일 월요일) 01:25:01

>>28 그거 수동으로 수정하면 계산식 꼬인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37 혜우주 (ALj.rKQWfo)

2024-01-28 (내일 월요일) 01:25:04

>>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그렇게 얼렁뚱땅 해버려도 됨?

38 수경주 (J9rWLdjGoo)

2024-01-28 (내일 월요일) 01:25:24

수경주도 수경이가 매우 부러워요

39 청윤주 (FybpF1y0mY)

2024-01-28 (내일 월요일) 01:25:28

>>34 그럼 친칠라 몸으로 설표 성격을 가진 성운이가 되는건가요(??)

40 여로주:3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01:25:33

>>36 그래서 무서워져서 컨트롤z 누르고 다시 돌려놓았다...... 히히....

41 혜우주 (ALj.rKQWfo)

2024-01-28 (내일 월요일) 01:26:05

근데 접때 캡틴은 어찌 한 거지?

42 여로주:3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01:26:40

>>34 그럼 이제 용맹한 야생 햄터마냥 크와아앙 하는 거야?

43 수경주 (J9rWLdjGoo)

2024-01-28 (내일 월요일) 01:27:49

일상이 세개나 물려있는데 하나 더 구하고 싶어지는건 나쁜짓같아보여요(?)

44 현태오 (QYAWCYpQms)

2024-01-28 (내일 월요일) 01:28:13

>>0

큰 틀을 배우면 세부적인 것이 갈리는 학문은 여럿이고, 수화 또한 여럿 헷갈리는 것이 있다마는 크게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다. 이제 태오는 어색하게나마 문장을 읽을 수 있었고, 인시 정도는 쉽게 할 수 있었다. 태오의 담당 연구원 한결은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지금은 굳이 수화로 대화하지 않아도 어떤 반응인지 알 수 있었다.

[…….]
"……."

한결은 태오를 보며 감탄하고 있었다. 놀란 것 같기도 하고, 당황한 것 같기도 하면서, 학구열도 좀 보이는 것 같다. 그리고 들리지는 않지만, 이번 사건의 원흉인 연구소는 뭐하는 곳일까 생각하는 것 같기도 했다.

[이번 사건의 원흉인 연구소는 뭐하는 곳일까요?]

아, 정확하게 맞췄다. 태오는 의자에 걸치듯 3m에 달하는 긴 몸을 늘어뜨리고 어떻게든 한결과 시선을 마주하고 있었다. 한결은 태오의 그런 새까만 비늘을 보며 호기심 어린 시선을 애써 가라앉히고는, 손을 움직였다.

[……이명에 대한 소식은 들었어요.]
"……."
[제가 먼저, 뭐라도 했어야 하는데……. 담당 연구원이면서 태오 학생을 신경 쓰지 못하고, 그 사람을 미리 막지 못해서, 가장 소중한 순간을 망쳐버린 것 같아서, 죄송해요.]

태오는 혀를 날름거렸다. 영영 이시미로 불린다는 것이 그리도 미안한 일일까. 이해하기 어렵다.

[소장님께서 지속적으로 항의를 넣고는 계세요. 곧 해당 연구원을 고발하고 윤리 위원회에도 넘길 예정이라고…….]
"과하군요."
[……."
"누구라도 그렇게까지…… 이명을 선점하는 한이 있더라도 보복을 할 거라곤 생각하지 않으니 충분히 이해하지만……. 스스로를 다스리지 못하는 자의 파멸을 본인의 죄라며 막아세워도…… 운명은 순리대로 오니 굳이 감정 쏟지 않도록 했으면 한답니다……."
[…….]

한결은 침묵하더니 겨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도 손으로 다시금 죄송해요. 하고 진심어린 사과를 하더니 화제를 돌리고자 손을 휘적거렸다.

[그러고 보니, 레벨 4가 되고 달라진 점은 있나요……?]
"달라진 점, 말입니까?"
[네. 누군가의 마음이 더 잘 들린다거나, 조금 수월하게 조절할 수 있거나, 신체적 변화가 생기거나 그런 것도 좋고요.]
"아……."

태오는 몸을 꿈틀거리며 자세를 고쳤다. 제딴에는 고민하는 듯한 모습이지만 타인에겐 뱀이 크게 꿈틀거리는 모습이었겠지.

"……잠이 늘었습니다."
[잠이요?]
"예. 능력을 과도하게 쓰면 그 자리에서 쓰러지듯 잠들기도 하고…….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잠이 는 건 확실합니다."
[푹 자나요?]
"……데이터가 충분히 쌓이진 않았지만, 일단 현재까지 평균을 셈하면…… 최소 4시간 이상은 잠드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위험하지 않다는 가정 하에선 정말 다행이네요. 태오 학생, 많아도 3시간에서 3시간 반 정도 주무셨으니 이렇게나마 피로를 풀 수 있다고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태오는 고개를 치들어 한결의 눈을 마주할 수밖에 없었다.

"정말 무례한 질문이다마는…. 제 수면 시간을 어떻게 어시는지요……."
[태오 학생, 저랑 같이 차트 작성했잖아요. 데 마레에 오시 전에, 저랑 커리큘럼으로, 자기진단!]
"아, 그랬, 나."

기억이 안 난다. 대충 썼던 것 같은데 거기에 그리 솔직하게 적었나…….

"……정말 그랬, 나."

아, 기억 났다. '20nn 인첨공 과학 박람회'라고 은색으로 각인 된 볼펜으로 체크 했었다. 아마 흡연 횟수까지 적었던 걸로 기억한다. 다만 자신의 가벼운 회상과 달리 한결의 눈은 새까맸다. 태오는 아무것도 비치지 않을 정도로 새까만 눈이 점차 놀라는 듯하다가도, 심각하다는 듯 정색에 가까운 빛의 윤곽을 드러내는 것을 눈에 담았다.

[역시 그 연구소가 뭘 했는지 항의를 해야만……!]
"아닙니다, 기억 났습니다, 제 부주의─"
[그렇지만 어떻게 까먹을 정도로…!! 충격이 컸던 게 분명해요, 항의서 양식이 어디 있더라? 역시 그 연구소랑, 이명 멋대로 정한 연구원도 고발을…!!]

태오는 한결을 뜯어 말릴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집념이 강하고 상상력이 좋으니까 대학원생을 하는구나……!!

45 혜우주 (ALj.rKQWfo)

2024-01-28 (내일 월요일) 01:28:21

수경주가 일상마가 되었서!

46 혜성주 (tEA7t429eQ)

2024-01-28 (내일 월요일) 01:30:24

누가 복복좀 해주라
복복이 필요함

47 태오주 (QYAWCYpQms)

2024-01-28 (내일 월요일) 01:30:35

내가 태오가 된다
진짜 미친듯이 졸림

48 태오주 (QYAWCYpQms)

2024-01-28 (내일 월요일) 01:31:03

>>46 (복복복)

49 ◆TMmm6tsoPA (Y8YCXE6QHg)

2024-01-28 (내일 월요일) 01:31:10

전에요? 전에는 제가 다 수동으로 했었지요!
그땐 별 오류는 안 나던데...

50 혜우주 (ALj.rKQWfo)

2024-01-28 (내일 월요일) 01:31:13


>>46 (복복복복)

>>47 탱주도 복복
졸리면 자라

51 여로주:3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01:31:18

>>46 (복복복복복)

>>44 태오의 훈련을 보고 안심했다... 태오가 잠든 건 여로땅 때문은 아니었구나....

52 레벨 4될(중요) 로운주 (0nWoYqmr.s)

2024-01-28 (내일 월요일) 01:31:46

>>46 (복복복복복복)

53 혜우주 (ALj.rKQWfo)

2024-01-28 (내일 월요일) 01:32:39


무심코 오늘 월요일이지 하고 생각했다

54 성운주 (E.ssbJqgA.)

2024-01-28 (내일 월요일) 01:33:00

>>37 농담이에요~ 그렇게 얼렁뚱땅 할 생각은 없어요
일단 지금 짜고 있는 갠설을... 캡틴께 드려야......

>>39 설정이 어떻게 짜지느냐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 것 같아요! 👀

55 태오주 (QYAWCYpQms)

2024-01-28 (내일 월요일) 01:33:12

>>51 이제 수면안대 쓰고 다니는 이유를 만들어줘야 한다 생각해...(?)

여로땅 때문은 아니니 걱정 말라구~
그낭 만성 수면부족인 애가...
불완전하던 건축학개론을 이제 온전히 듣게 되었으니 개꿀잠 자기 시작하는데 그게 길거리 한복판인 거라고 생각해줘...(?)

56 윤 금 - 수경 (eno0whkUTI)

2024-01-28 (내일 월요일) 01:33:35

situplay>1597033040>969 가오리도 꼬리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을까 궁금해질 적에, 금은 네 부탁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 정도야 어려울 것이 아니라. 어항이 있는 책상에서 내려와 네 자리로 가면 검은색 핸드폰을 찾아 간신히 끌어 내놓는다. 액정에 냥젤리를 꾹 눌러 잠금을 풀고서 캘린더를 확인한다. 일정을 찾아 보고서 금은 체크된 일정을 네게 말해주었을까. 혹시나 핸드폰이 방전될까, 근처 콘센트에 꽂혀 있는 충전기를 입으로 물고 가져와 잠깐의 고생 끝에 충전기까지 꼽아두고서 금은 다시 어항으로 다가와 네 앞에 선다.

"자. 충전기도 꼽아 놨으니, 나중에 손을 쓸 수 있는 누군가 오면 어항 근처로 옮겨달라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제 능력으로는 핸드폰 케이스를 살짝 물어 책상 위로 끌어 놓는 게 전부니까. 책상에 놓인 핸드폰을 바라보며 말하고서 금은 다시 널 바라본다. 귀를 쫑긋이며 늘어트린 꼬리 끝을 살랑거릴 적에 앞발로 꾹 다시 어항을 누르고서 말한다.

"언제까지 이렇게 동물 모습 일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범인을 찾거나 해결 방법을 찾으면 연락 주십시오. 가보겠습니다."

57 혜성주 (tEA7t429eQ)

2024-01-28 (내일 월요일) 01:33:36

>>48>>50-52 고맙다..........(뿌듯)

이제 이혜성이 왜 사회성 결여에 단체생활 회피가 되었는지 합리적으로 이해시켜야하는데

58 금주 (eno0whkUTI)

2024-01-28 (내일 월요일) 01:33:58

>>46

59 수경주 (J9rWLdjGoo)

2024-01-28 (내일 월요일) 01:34:17

(모두를 복복)

60 태오주 (QYAWCYpQms)

2024-01-28 (내일 월요일) 01:34:26

졸리니까 막 말이 이상하기 나오는데 암튼 그런거야 그 정신적 피로 더블로
졸려
졸리다

졸리네
님들탓아니니까다들넘노심초사하지말어
진ㅁ다로 다들 저지르고 보는거지 어장에서 분량챈겨야지 내탓인가! 하지 말고 조금만 더 이기적으로 나를 챙겨봅시다 내분량지키기운동

61 여로주:3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01:34:27

>>49 어 진짜? 난 수동으로 하려고 하니까 갑자기 정하와 태오의 함수가 사라지던데...(동공지진)

62 여로주:3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01:34:45

태오주 잘자!! 금주 어서와!!!

63 태오주 (QYAWCYpQms)

2024-01-28 (내일 월요일) 01:34:48

타노스당함

64 혜성주 (tEA7t429eQ)

2024-01-28 (내일 월요일) 01:35:02

>>58

65 ◆TMmm6tsoPA (Y8YCXE6QHg)

2024-01-28 (내일 월요일) 01:35:19

>>57 그럴땐 은우가 부장 노릇을 제대로 못한다고 탓을 하면 되는거예요! (라고 우기기)

66 청윤주 (FybpF1y0mY)

2024-01-28 (내일 월요일) 01:35:34

태오주! 안녕히 주무세요!

67 혜성주 (tEA7t429eQ)

2024-01-28 (내일 월요일) 01:35:43

태오주 굿밤

68 태오주 (QYAWCYpQms)

2024-01-28 (내일 월요일) 01:35:52

어야 할미(mz함) 잔다

69 혜성주 (tEA7t429eQ)

2024-01-28 (내일 월요일) 01:36:41

>>65 취해서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주정꾼ㅋㅋㅋㅋㅋㅋㅋ
그쪽으로 튀면 말도 안되는거지 은우탓을 어떻게 하누

70 금주 (eno0whkUTI)

2024-01-28 (내일 월요일) 01:37:13

>>64 진행에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모두 안녕하세요. UU

71 레벨 4될(중요) 로운주 (0nWoYqmr.s)

2024-01-28 (내일 월요일) 01:37:29

보봉가링가는 못 보겠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72 태오주 (QYAWCYpQms)

2024-01-28 (내일 월요일) 01:37:52


ㅏ맞다

73 혜우주 (ALj.rKQWfo)

2024-01-28 (내일 월요일) 01:38:57

>>54 어떤 전개가 될지 궁금반 기대반

>>57 흠
혜성이랑 다르게 현실에 적응한 저지먼트를 보고 회의감 느껴서라던가
혜성이만 심각하고 다들 아닌 것 같아서 거리감 느껴져서라던가
아니면 사실 아무래도 좋은 지금이 진짜 자신 같아서 주변과 거리 생겨도 상관없게 되었다던가
일단 내가 보는 혜성이는 이런 이유들이 보임

74 혜우주 (ALj.rKQWfo)

2024-01-28 (내일 월요일) 01:39:13

탱주 잘 자라

75 여로 - 이경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01:39:33

"아예 안 잊혀지게 강하게 기억나게 해줘 경아- 그렇지만, 역시 옆에서 보는 게 제일 좋아-"

여로가 자신의 두 손 끝을 붙이며 씩 웃었다.

"그건 경이가 나빠- 경이 연기하는 거 티가 확 난다구- 난 있는 그대로의 경이가 좋아.."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여로는 이경에게 한 쪽 손을 슥 내밀었다. 손 잡고 가자는 것처럼.

"나, 잘 모르니까 가르쳐 줘야 해...?"

사격장에 도착하자마자 여로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뽁뽁이 화살이 놓였고 그의 손에 어른용 활이 잡혔다. 동물 봉제인형들이 줄지어 전시되어 있었다. 그것을 화살로 맞추는 게임이었다.

"저거, 뽑아볼까..."

여로는 새하얀 햄스터 인형을 보더니, 한 번 활을 겨눴다.

.dice 1 10. = 4-8이상 성공

"경이는 어때?"

76 수경 - 금 (J9rWLdjGoo)

2024-01-28 (내일 월요일) 01:39:41

수경의 일정은 그다지.. 없기는 했습니다. 그나마 중요하게 체크된 것은 연지와의 커리큘럼 일정이군요. 그래도 제대로 체크된 것 같습니다. 성실하게 한 흔적이 보입니다.

아마 수경은 디스트로이어 에디션...일까요 아니면 의외로 그냥 검은색을 가진 걸지도 모르는 일일지도... 그렇게 끌어지는 걸 바라보다가... 이놈의 물고기몸! 이라는 생각을 살짝 하지만 이리저리 노력해주는 것에.. 감사를 표하는 수경입니다.

"감사합니다..."
"일정을 잘... 수행하시길 바랍니다."
수경은 가오리날개를 파닥거리면서 나름의 인사를 건네려 합니다.

77 혜우주 (ALj.rKQWfo)

2024-01-28 (내일 월요일) 01:40:15

그래서 5퍼 적용은 어케된거?
그냥 각자 넣을까?

78 수경주 (J9rWLdjGoo)

2024-01-28 (내일 월요일) 01:40:33

자는 분들은 잘자요

79 여로주:3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01:41:58

예에.. 각자 해야 할 거 같다... ;ㅁ; 내가 다른 사람들 거 건들다가 함수 다 망가뜨릴까 겁난다;ㅁ;

80 ◆TMmm6tsoPA (Y8YCXE6QHg)

2024-01-28 (내일 월요일) 01:42:07

사실 진지하게는 은우는 퍼스트클래스나 오빠로서는 좋은 이일지도 모르지만, 부장으로서 합격이냐면.. 그건 조금 애매하다고 생각해서..
사실 그걸 의도한 캐입이기도 하고...

하지만 전 은우가 좋습니다. (진지)

81 혜성주 (tEA7t429eQ)

2024-01-28 (내일 월요일) 01:43:43

>>70 다른 건 괜찮은데 이혜성이 진행 때 안움직이려고 고집부려서 문제야 (복복복복)

>>72 크아악 이 3시의 보봉가 요정 같으니 잘자

>>73 항상 고민에 진지하게 생각해주고 조언해줘서 고마워:> 초반 스토리부터 첫번째 이유는 이제 아예 고질병이 됐을테니...음..혹시 혜우주가 말해준 조언 살짝 훔쳐가도 될까? 조언 들으니까 왜 그런지 알것 같기도 해서

82 레벨 4될(중요) 로운주 (0nWoYqmr.s)

2024-01-28 (내일 월요일) 01:43:47

5% 셀프 적립! 14,213!

83 청윤주 (FybpF1y0mY)

2024-01-28 (내일 월요일) 01:43:52

저도 은우가 좋아요(진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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