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046>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14장 :: 1001

이젠 돌이킬 수도 없어 ◆.N6I908VZQ

2024-01-27 02:44:25 - 2024-01-29 17:53:04

0 이젠 돌이킬 수도 없어 ◆.N6I908VZQ (8UXOU5B1Lw)

2024-01-27 (파란날) 02:44:25

【 계절 : 봄春 】
( situplay>1597031091>1 )
【 1학기 정기고사 : 전초전 】 1月21日~1月28日
( situplay>1597032697>908 )

※ 전군, 전투 준비
첫 정기고사를 대비해 일상, 로그, 독백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습니다.
※ 전군, 학운 참배
아야카미 신사에 참배합시다! 그러면 조오금은 운이 좋아질지도? 아닐지도…?
※ 전군, 진격!!! ( situplay>1597032992>576 )
1월 27일부터 1월 28일 23시까지 D-Day를 맞이해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부디, 무운을.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992/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543 나기 - 하나 (WZxY7OMPNA)

2024-01-28 (내일 월요일) 20:01:43

화면 상단에서 시간을 본다. 오분 남짓 여유가 남았으니 한두 번은 더 이어갈 수 있겠다. 쥐었다 폈다 하며 손을 풀어주던 와중, 잠시 넋을 딴 데 둔 사이에 선수를 빼앗기고 말았다. 폭력? 풍기는 냄새에 빗대자면 그 기반은 짐승임이 확연함에도 인간 탈을 썼다고 점잔 떠는 꼴이 같잖다. 오락에 큰 의의를 두진 않았으니 군소리 없이 넘기기는 했다. 이어 내려둔 휴대전화 재차 집었다. 측면을 누름에 화면이 검게 변했고 이내 바닥에다 덮었다. 동시에 늘어지게 하품하며 교실 안을 두루 살핀다. 앞의 짐승과 인접한 까닭에 이곳 향하는 시선이 제법 적잖다.

"대담하게 나오네?"

나야 장소 안 가리지만. 능청스럽게 대꾸하며 시선 마주친다. 반대에서 눈을 먼저 거두지 않는다면 영영 보고 있을 기세다. 행위에 엮인 의의라도 묻는다면, 그냥 한낯 놀음에 지나지 않았다. 지척에서 떠드는 소리에 실소하더니 저항 없이 손목을 잡힌다. 그럼에도 주도권은 자인에게 있는 양, 옆의 뺨을 손가락으로 꾹 눌러 가볍게 밀어내려 한다.
때맞춰 시작종이 울린다.

"겸상은 다음으로 미룰까. 기왕이면 단둘이 좋거든."

어디 보자. 쓸만한 게 있나. 잡은 손을 풀고 멀어져 옆 서랍을 뒤졌다. 필통에서 유성 마커를 꺼내들고 짓궂은 투로 웃는다.
대뜸 책상에다 ㅡ구로키 여친ㅡ 큼직하게 적어줬다.

"다음에 또 봐."

작은 손에다 유성 마커를 쥐여주고서 등 돌렸다.

//주말이라 여유가 있을 줄 알았는데 자잘하게 바빴네... 나땜시 너무 늘어졌지? 그래도 일상 너무 재밌었어
의외로 겁 안 먹고 똑같이 의뭉스럽게 굴어주는 부분도 그렇고 ㅎㅎ 괜찮다면 막레로 마무리 부탁할게~

544 아야나주 (T7RNwu4ZuI)

2024-01-28 (내일 월요일) 20:04:32


오늘도 왔습니다
아야나주의 일상 구하기 시간이 왔습니다

545 사토루주 (FIrd9koSZo)

2024-01-28 (내일 월요일) 20:19:21

히히 집에 간다

546 아야나주 (T7RNwu4ZuI)

2024-01-28 (내일 월요일) 20:19:35

히히 오카에리다 사토루주

547 유우키주 (LJEr30zMlc)

2024-01-28 (내일 월요일) 20:24:20

유우키주 갱신할게!! 밥 먹고 적당히 뒹굴거렸다!
오늘자 일상은 무리...(털썩)

548 아야나주 (T7RNwu4ZuI)

2024-01-28 (내일 월요일) 20:25:16

유우키주 오카에 리

549 사토루주 (FIrd9koSZo)

2024-01-28 (내일 월요일) 20:25:17

TADAIMA^0^
아야나주는 맛저 했으?

550 아야나주 (T7RNwu4ZuI)

2024-01-28 (내일 월요일) 20:27:12

맛저(고기) 했으
사토루주는 맛저 했읍니까?

551 나기주 (WZxY7OMPNA)

2024-01-28 (내일 월요일) 20:30:06

사토루주 유우키주 안녕안녕

>>544 위에 모노리주가 일상 구하던데 ㅇㄸ?

552 무카이 카가리 - 사토 류지 (72W.xjK2f6)

2024-01-28 (내일 월요일) 20:30:13

"재료는 필시 고기겠지?"

불퉁스럽게 있던 것은 언제였냐는 듯 대번에 태도가 바뀐다. 물론 채소도 먹으라 한다면 곧장 원상복구 될 것이 뻔하지만. 그렇게 짧은 휴식시간을 가지고 이후엔 수업이 재개되었다. 저 멀리 던져둔 책 다시 주워 와 몇 장쯤 제대로 읽어 넘길 정도의 시간이 흘러서―

여지껏 높이 빛나던 해가 붉어져 가라앉아갈 무렵.
비스듬히 든 노을이 붉은 머리에 아름다운 단색(丹色) 더욱 드리운다. 분명히 온화하고도 아름다운 빛깔이건만, 연유 모를 함이 느껴짐은 어째서일까. 노을빛이 유독 불길하리만치 붉다.

그 시점이 되자 신은 돌연히 책을 덮었다.

"습학은 예까지로 족하느니라."

눈 위 얇은 가죽이 느릿이 내리감겼다 오른다. 신은 먼 후인에게로 무심히 눈길을 두었다. 한 인간의 세계를 가혹하게도 뒤엎을 신어(神語)를 그리 속삭인다. 신이 이곳에 처음 닥쳐 왔을 때와 같이 아무런 전조도, 합당히 수용할 만한 명분조차 없이.

"갖은 기사(奇事)와 이적들이 네 곁에 머무는도다. 바야흐로 네 신변 관하여 담언 꺼내기엔 적시로군."

553 아야나주 (T7RNwu4ZuI)

2024-01-28 (내일 월요일) 20:30:39

>>551 모노리주는 슬프게도
나와 이미 공부일상을 했어.......

554 모노리주 (0gYNKkeVgo)

2024-01-28 (내일 월요일) 20:30:54

사토루주 유우키주 오카에리이이!!!!

555 사토루주 (FIrd9koSZo)

2024-01-28 (내일 월요일) 20:31:29

유우키주도 안녕

고기 맛있겠다..
냉면(밀키트) 예정~ 길이 좀 막히네욘

556 카가리주 (72W.xjK2f6)

2024-01-28 (내일 월요일) 20:31:53

모노리주 사토루주 나기주도 안녕~

답레만 남기고 잠깐 자리 좀 뜰게!!!

557 모노리주 (0gYNKkeVgo)

2024-01-28 (내일 월요일) 20:32:01

>>>553 어쩔 수 없지 올때까지 기다리다가 시간되기 전에 올리려고 정기고사 이미 써놨다제www

558 아야나주 (T7RNwu4ZuI)

2024-01-28 (내일 월요일) 20:32:37

>>557 코이츠 준비성이 너무 철저한wwwwwwww

>>556 다녀오시오 카가리상

559 모노리주 (0gYNKkeVgo)

2024-01-28 (내일 월요일) 20:33:39

>>556 잘 다녀와 카가리주~!!!

560 아야나주 (T7RNwu4ZuI)

2024-01-28 (내일 월요일) 20:36:28

얘들아
파랗기만 하면 아무튼 청춘 맞지?

561 하나주 (4ty8RBtj3c)

2024-01-28 (내일 월요일) 20:36:31

>>543 강아지 산책하고 이제 막 돌아와서. 씻고 와서 막레 남겨놓을게
나도 많이 재밌었어. 처음부터 훅 들어와서 짜릿했다고 :3

562 유우키주 (LJEr30zMlc)

2024-01-28 (내일 월요일) 20:38:09

오늘도 많이 있구나! 다들 안녕안녕!!

아앗...또 다시 아야나주가 뭔가를 만들고 있어!!

563 아야나주 (T7RNwu4ZuI)

2024-01-28 (내일 월요일) 20:44:09

>>562 아니아니 평범하게 청춘컨셉으로 만들고 있으니까

564 사토 류지 - 무카이 카가리 (m.tPLQx4eM)

2024-01-28 (내일 월요일) 20:44:19

내 신변에 관한 담언, 카가리는 분명 그렇게 말하였다.
금일은 아버지도 없기에 야채를 자르고, 고기를 사와서 제법 호화스런 저녁상이 완성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런 나의 일상을 위한 발버둥을 비웃듯 흉흉한 노을은 창 밖에 저물어가고, 그 노을을 등지듯 앉은 카가리의 머리색은 점점 더 붉은색의 혈과 같이 진한색을 띄고 있었다.

"기사와 이적.. 무슨 소리야"

아니 이렇게 말하지만 나는 알고 있다
최근 일어난 아야카에루의 일, 가로수의 일, 스미레의 일.
그런 사건과 사건들 전부 카가리는 눈치채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아니 그런 사건 보다도 나의 변화, 무카이 카가리는 그 미묘한 변화를 알아차린 것 같았다.

"나는, 그런거 몰라"

정말 모르는건가, 모르고 싶어하는건가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보이는 카페의 창가에 그림자가 길게 늘어지기 시작한다

565 아야나주 (T7RNwu4ZuI)

2024-01-28 (내일 월요일) 20:52:53

@Everyone
아야카미에 오면 이것이 좋다!
에 들어갈 문구 추천 받습니다.

566 테루주 (0nWoYqmr.s)

2024-01-28 (내일 월요일) 20:55:40

나 아이디어 하나 생각났어!
평범한 어필 문구인 것처럼 칭찬을 하는데, 세로로 읽으면





인 거지!

567 모노리주 (0gYNKkeVgo)

2024-01-28 (내일 월요일) 20:58:30

>>566 좋은데??wwwww

568 아야나주 (T7RNwu4ZuI)

2024-01-28 (내일 월요일) 21:02:20

진짜 딱 아야카미에 오면 이것이 좋다!!!
만 채우면 끝난다

569 유우키주 (LJEr30zMlc)

2024-01-28 (내일 월요일) 21:02: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
음....진지하게로는... "신과 요괴와 인간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이야기를 깊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외부홍보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외부는 요즘 깊고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우니 말이지.
뭐 하려고 하면...대부분 에프터로 간 후에 하나하나 푸는 느낌이고... 뭐, 모두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그런 느낌이 커보이더라.

570 나나주 (iSxy56yUWk)

2024-01-28 (내일 월요일) 21:04:09

나나주가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571 테루주 (0nWoYqmr.s)

2024-01-28 (내일 월요일) 21:04:22

>>570 요코소~~~

572 아야나주 (T7RNwu4ZuI)

2024-01-28 (내일 월요일) 21:04:59

>>570 나나주 요코소~~~

573 모노리주 (0gYNKkeVgo)

2024-01-28 (내일 월요일) 21:05:16

>>570 나나주 어서와~~!!!!

574 모노리주 (0gYNKkeVgo)

2024-01-28 (내일 월요일) 21:07:07

정신차려보니 밀린 숙제가 산더미여서, 모노리주는 시험치르고 숙제라는 싸움을 하러 갈게..!!

575 아야나주 (T7RNwu4ZuI)

2024-01-28 (내일 월요일) 21:07:30

다녀오시오 모노리 주

576 사키나카 모노리 - 정기고사 (0gYNKkeVgo)

2024-01-28 (내일 월요일) 21:07:47

>>0

모노리는 지금 단 한 번도 치뤄본 적 없는 시험을 치게 되었다. 능숙하지 못한 그것! 멋지게 해내기는 무슨 조바심내며 잘 되기만을 빌 수 없는 숙명!

종이 울리는 것이 이토록 긴장된다고 느껴본 적은 이순간이 처음이렸다. 공부했던 시간을 허투로 쓰지 않기 위해서 입술을 꽉 깨물고 최대한 집중했다.

모노리는 급하게 여태 머릿속에 넣었던 지식들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노력했다. 시험을 치루기 전에 먹었던 원두 한 자루가 조금씩 소모되고 있었다. 급하게 머리를 돌리고 샤프를 움직였다. 답안을 작성하고, 시험을 마치는 종이 울렸을 때 모노리는 긴장이 풀려 그만 몰려 오는 졸음에 못이기고 잤다.

.dice 70 100. = 96

---
근거
1. situplay>1597032957>328
2. situplay>1597032957>868
3. situplay>1597032992>683

577 아야나주 (T7RNwu4ZuI)

2024-01-28 (내일 월요일) 21:08:02

모노리 천재 아님?

578 모노리주 (0gYNKkeVgo)

2024-01-28 (내일 월요일) 21:10:06

모노리얘뭐지?? 모노리주는 행복한 마음으로 숙제하러 갈 수 있겠다!

579 유우키주 (LJEr30zMlc)

2024-01-28 (내일 월요일) 21:11:19

안녕안녕! 나나주!!

와아! 96점!! 대단해!!

580 아야나주 (T7RNwu4ZuI)

2024-01-28 (내일 월요일) 21:17:37

아아⎯드디어 "완성" 이다.

581 아야나주 (T7RNwu4ZuI)

2024-01-28 (내일 월요일) 21:19:11

기간을 안 썼으니 캡틴은 이 추가된 버전을 쓰도록

582 유우키주 (LJEr30zMlc)

2024-01-28 (내일 월요일) 21:19:13

뭔가 이것저것 많이 만드는데...고생이 많다! 아야나주!

583 아야나주 (T7RNwu4ZuI)

2024-01-28 (내일 월요일) 21:20:05

얘도...7개월 장기 추가해서 다시 올림

584 나기주 (WZxY7OMPNA)

2024-01-28 (내일 월요일) 21:22:20

아야나주 고생하넹...

갠적으로 >>581 이 감성 넘 좋아

585 아야나주 (T7RNwu4ZuI)

2024-01-28 (내일 월요일) 21:22:56

마지막 것까지 수정 완료다.

>>584 자 님은 이제
아야나와 일상하고 싶었다는 "상황" 을 말씀해주시죠

586 나기주 (WZxY7OMPNA)

2024-01-28 (내일 월요일) 21:27:16

>>585 아야나주 오늘은 떡볶이 안 먹어 ㅎㅎ?

587 아야나주 (T7RNwu4ZuI)

2024-01-28 (내일 월요일) 21:28:03

>>586 뭐지? 떡볶이 사오라는 레스인가?

588 아야나주 (T7RNwu4ZuI)

2024-01-28 (내일 월요일) 21:28:25

님에게 한가지 비밀이 있음
사실 나는 떡볶이를 안 먹어도 노빠꾸 일상이 가능함.

589 나나의 정기고사, 첫 번째 (iSxy56yUWk)

2024-01-28 (내일 월요일) 21:32:00

바야흐로 그러한 시기가 다가왔다. 그것으로 말하자면 '정기고사' 이라고 하니, 사람이 사람의 가치를 평가하고자 하는 것이다. 사람의 사회라는 구조에서 있어 누군가가 더 나은지, 아니 그렇지 못한지 구별하기 위해 대략적인 근사치를 구하기 위한 행위라고 볼 수 있다

본래라면 나는 사람이 아니기에 사람으로서의 기준과 그 평가에 맞물리지 않을 것이고 상관도 없었겠지만 이렇게 사람으로 생활하며 그에 관련되는 것이다. 내가 사람으로서 아야카미 고교에 다니는 동안 그들은 나를 사람으로서 가늠하고 평가할 것이고 그들이 원하는 것은 진실이 아니라 그들이 쌓고 만들어낸 기반에 얼마나 알맞는지 대답을 얻는 것이다. 그러하지 못한다면 그들은 그저 자신들이 평가에 따라서 나를 대우할 것이다

그러니 만큼 그들에게 있어서 내게 좋은 것을 원하다면 그만큼 그에 따른 적절한 행동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러함에도 내가 열성을 다하여 노력할 동기는 그다지 들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굳이 아무런 것도 하지 않을 이유도 되지 않는다, 해야 할 것은 한다, 그저 그뿐인 것이다. 결과적으로 좋던 나쁘건 크게 문제 될 것이라고 생각치 않으리라 생각하지만 글쎄, 어떨까... 적어도 지금은 명백하다

나는 교실에서 주어진 문제를 읽고 풀어나간다. 종이들의 끝단에서 필기도구를 쥔 내 손이 멈췄을때 그것은 끝났다.

이제 그들이 나를 어떻게 보기로 했는지 그 결과를 알면 되는 것이다

.dice 70 100. = 78

근거 목록

나나 - 아야나
situplay>1597032892>171 시작
situplay>1597032892>252 끝

나나의 독백
situplay>1597032892>621

하나 - 나나
situplay>1597032992>309 시작
situplay>1597032992>709 끝

이 목록이 올바른 양식과 취급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적절하지 않을 경우 맞는 것으로 주사위를 다시 굴릴 것입니다

590 나기주 (WZxY7OMPNA)

2024-01-28 (내일 월요일) 21:32:43

>>588 우리 내일을 기약하자... 나 기력 제로데스....
일단 상황은 아야나가 얘 가방에 들어와야대

591 나기주 (WZxY7OMPNA)

2024-01-28 (내일 월요일) 21:33:00

나나주 왔었구나 안녕~

592 아야나주 (T7RNwu4ZuI)

2024-01-28 (내일 월요일) 21:33:55

>>590 뭐지? 3학년 A반 나기 가방에 침입하라는 것인가?
대충 상황 설명만 해보시오 내일 일상각 잡게

>>589 나나사마 다시 오카에 리

593 나나주 (iSxy56yUWk)

2024-01-28 (내일 월요일) 21:35:40

크게 높지는 않지만 적지도 않는 괜찮은 점수로군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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