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992>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13장 :: 1001

아야카미는 바야흐로 공부 대란! ◆.N6I908VZQ

2024-01-25 22:33:06 - 2024-01-27 21:46:55

0 아야카미는 바야흐로 공부 대란! ◆.N6I908VZQ (P0v4TnGziU)

2024-01-25 (거의 끝나감) 22:33:06

【 계절 : 봄春 】
( situplay>1597031091>1 )
【 1학기 정기고사 : 전초전 】 1月21日~1月28日
( situplay>1597032697>908 )

※ 전군, 전투 준비
첫 정기고사를 대비해 일상, 로그, 독백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습니다.
※ 전군, 학운 참배
아야카미 신사에 참배합시다! 그러면 조오금은 운이 좋아질지도? 아닐지도…?
※ 전군, 진격!!!
1월 27일부터 1월 28일 23시까지 D-Day를 맞이해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부디, 무운을.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957/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971 아야나주 (hsQukGlDZA)

2024-01-27 (파란날) 20:57:58

https://youtu.be/RCyricRc_Ds?feature=shared
참고로 아야나가 부를 노래는 이거

972 테츠오주 (vNgr6po77I)

2024-01-27 (파란날) 20:58:31

이게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3 아야나주 (hsQukGlDZA)

2024-01-27 (파란날) 20:58:55

뭐긴뭐야 개구리의 노래다!!!!!!!

974 아야나주 (hsQukGlDZA)

2024-01-27 (파란날) 21:00:53

테츠오주도 빨리 미리선곡해보시오
별거아니고 내가 너무헝그리해서 기력이 없음

975 테츠오주 (vNgr6po77I)

2024-01-27 (파란날) 21:01:43

https://www.youtube.com/watch?v=SXM0fm5zw40

일단은 이겁니다

976 아야나주 (hsQukGlDZA)

2024-01-27 (파란날) 21:02:39

쇼와시대노래인가요?

977 테츠오주 (vNgr6po77I)

2024-01-27 (파란날) 21:03:52

1982년에 나온 곡으로 테츠오아버지가 좋아하는 곡이라는 설정입니다!

978 아야나주 (hsQukGlDZA)

2024-01-27 (파란날) 21:03:53

진짜 막상막하의 승부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979 아야나 - 테츠오 (hsQukGlDZA)

2024-01-27 (파란날) 21:08:41

>>970 테츠테츠오

"저는.....개구리의 노래 인것이와요! "

예? 여기서 개구리의 노래가요?
하지만 들어보십쇼. 카에루족 캇파로써 개구리의 노래는 노래방에 오면 반 드 시 부르지 않을 수 없는 노래입니다. 그런 생각을 하며 열심히 기계를 만지작거리는 아야나.

"테츠오군은 어떤 노래를 부르실 것이와요? 아야나는 몹시 기대가 되는 것이와요. "

흐흥 거리며 개구리의 노래를 선곡해 요

980 스미레주(오늘자주왔다갔다해요인사안해도댐) (JC6hXKZAZg)

2024-01-27 (파란날) 21:13:32

요아주 환영해 >>>>:D !

981 테츠오 - 아야나 (vNgr6po77I)

2024-01-27 (파란날) 21:14:22

"이건 또 신기한 노래를.."

유치원에서 한 번 들을 것 같은 노래가 선곡되었다. 아야나양은 장래 유아교육의 길에 나서려는걸까..?

"나는 3년만에 피운 바람이야!"

아버지가 가끔 멋있게 부르는걸 자주 들었다보니 가사도 박자도 다 알고있지! 아야나양이 개구리의 노래를 선곡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3년만에 피운 바람을 선곡한다.

"3년 만에 피운 바람 정도는 너그럽게 봐 달라고ㅡ"

그러고는 비장한 표정으로 바람피우는 노래를 불렀다.

982 테츠오주 (vNgr6po77I)

2024-01-27 (파란날) 21:16:54

아니다 테츠테츠오야 아야나가 캇파라는 힌트를 주는것이다!!

983 아야나 - 테츠오 (hsQukGlDZA)

2024-01-27 (파란날) 21:22:05

>>981 테츠테츠오

"아야나가 노래방에 오면 반드시 부르는 노래인 것이와요. "

후히히히히히히히히 웃으며 테츠오가 먼저 부르기를 기다리던 아야나는, 테츠오가 비장한 표정으로 바람피우기 노래를 부르는 것을 지켜보다가 다 끝날 무렵에 "와아아 - " 하고 환호를 하였다. 그리고 이어지는 개구리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였는데........

"개 구 리 의 노 래 가 ~ 들 려 오 고 있 어 요 ~ "

아니 잠깐만, 왜 동요 주제에 진지하게 부르고 있는건데.

"개굴 개굴 개굴 개굴 "

게다가 왜 이부분까지 진지하게 부르고 있는건데???????

984 하나주 (7vDQnnENyA)

2024-01-27 (파란날) 21:22:45

요아주 안녕안녕 앞으로 잘 부탁해!!

985 히무라 나기 (k3tmWPEnxs)

2024-01-27 (파란날) 21:26:57

ㅡ우와-! 대박 소식! 구로키 새끼 여친 생겼대.

3-A반 맞은편 복도 창틀에 비스듬히 등을 의지해서, 사탕이나 빨아대던 여학생이 이기죽거린다.

ㅡ지랄하지 마. 단순한 그거겠지. 그 새끼 험상궂어도 몸 하난 좋으니까.

구릿빛 피부 남학생이 탈색 머리 여학생의 휴대전화를 낚아채더니 화면에 고개를 처박는다. 이어 '레알이네 대박' 떨떠름하게 혼잣말했다.

ㅡ으...~ 근육 괴물 극혐. 있지, 나기군. 아야쨩이랑 겐타군은 언제 온대?

땅딸막한 여학생이 애교 있게 호들갑을 떨면, 이내 검은 머리가 여학생의 정수리를 꾹 누르며 장난질을 건다. 익숙하게 안겨오기에 품으로 넣어 앞머리를 정리해 줬다.

ㅡ옥상에 있을걸. 심심하면 다녀와. 난 구로키 새끼 여친이나 구경하고 올게. 1-A 랬지?

품에 둔 것을 밀어냈다. 답이 돌아오기도 전에 대강 손을 휘적여 작별하곤 아래층으로 움직였다.

-

1학년 교실엔 봄 초입처럼 풋풋한 맛이 있었다. 채 여물지 못한 표정 하며, 청춘인 양 발랄하게 떠드는 소리에다가, 남녀 불문 달콤한 냄새가 났다.

분홍끼 도는 흰머리에 작은 체구.
화면으로 힐끗 보았던 인상을 외며, 교실 뒤편에서 뒷모습을 살폈다.

쟨가?

뒤태가 얼추 들이맞는다. 머리색이야 제 시선에 담긴 이가 미흡하게나마 연한 감이 있었으나 조명에 의한 차이라 치부했다.

등 뒤로 다가가 등을 꾹 찔렀다.

ㅡ구로키 여친, 맞지?

개털 냄새로 봐선 아닌 듯도 하고.

//에고고 상황 상정하느라 오래걸렸당
편히 이어줭

986 테츠오 - 아야나 (vNgr6po77I)

2024-01-27 (파란날) 21:29:18


"아닌가..?"

유아교육의 길이 아니라 그냥 개구리를 좋아하는 것 뿐인건가?

"잘부르는걸 아야나양! 마치 비온 다음날 아침에 들리는 개구리가 울리는 소리와 다를게 없어!"

사람이 개구리소리를 내는 걸 살면서 얼마나 보겠느냐만 엄청난 퀄리티였다! 그녀에게 이런 엄청난 묘기가 있었다니! 어쩌면 다른 동물들의 흉내도 잘 내는게 아닐까!

"나도 질 수는 없지! 바로 다음 노래를 신청하겠어!"

아야나양의 노래가 거의 끝날때 노래를 예약하고 바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알고 있ㅡ어ㅡ 원하잖ㅡ아ㅡ"

987 나나주 (XpHT.P/.ww)

2024-01-27 (파란날) 21:31:51

잘 오셨습니다, 요아주!

988 나기주 (k3tmWPEnxs)

2024-01-27 (파란날) 21:33:50

요아주 안녕~ 잘 부탁해

989 하나주 (7vDQnnENyA)

2024-01-27 (파란날) 21:34:02

나기주 다시 안녕안녕-
마침 나도 방금 잘 준비(?) 마치고 와서. 빠르진 않겠지만 얼른 이어올게

990 하나주 (7vDQnnENyA)

2024-01-27 (파란날) 21:34:18

나나주도 안녕안녕-!!

991 아야나 - 테츠오 (hsQukGlDZA)

2024-01-27 (파란날) 21:38:43


>>986 테츠테츠오

"후히히 당연하여요. 아야나가 얼마나 이 노래를 연습했는데 당연한 것이와요! "

그도 그럴게 이 아야나....진짜 카에루족 캇파니까? [ 카에루 ] 니까?? 개구리소리 내는데는 자신있다구????? 그런 생각을 하고 노래를 마친 뒤 이어지는 테츠테츠오의 노래를 흥미진진하게 듣고 있던 아야나는 이번에도 기다렸다는 듯이 곡을 선정했다. 그리고 이번에도 노래는........동요다!!!!! 어째서인지 모르겠으나 동요다!!!!!!! 후히히 웃으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 아야나.

"밥 먹을~ 시간~ 이야~ "

아니 왜 이 노래도 또 진지하게 부르는 건데.

992 나기주 (k3tmWPEnxs)

2024-01-27 (파란날) 21:38:50

나나주도 하이하이

>>989 다녀와~

993 아야나주 (hsQukGlDZA)

2024-01-27 (파란날) 21:39:08

수상할 정도로 동요만 계속 선곡하는 아야나

994 포피 (Piu7Wa2.cQ)

2024-01-27 (파란날) 21:40:50

뭔 노래를 (・Д・)

995 아야나주 (hsQukGlDZA)

2024-01-27 (파란날) 21:41:52

포피주 오카에 리
다들 오카에 리

아아.....이것이 진정한 노래배틀의 현장이다.......

996 테루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1:42:46

어솨~~

997 포피 (Piu7Wa2.cQ)

2024-01-27 (파란날) 21:43:34

하이여(*°▽°*)

998 테츠오 - 아야나 (vNgr6po77I)

2024-01-27 (파란날) 21:46:13


또 동요인가! 아야나양은 평소에 동요를 듣는건가!

"하지만 아야나양! 서로의 체력을 경쟁하는것인데 너무 노래가 느긋한게 아닌가?"

아무래도 동요는 특훈을 하기에는 너무 느긋한 노래다!

"서로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기로 했으니 괜찮긴 하지만! 자, 그럼 또 곡을 추가해야겠는걸? 난 아직 충분히 부를 수 있으니까!"

다시 패널에서 곡을 선정했다. 좋아, 이 노래라면 특훈에 어울리는 노래지!

"불타올라라!!!!"

999 테츠오주 (vNgr6po77I)

2024-01-27 (파란날) 21:46:28

다들 어서와요!

1000 나기주 (k3tmWPEnxs)

2024-01-27 (파란날) 21:46:46

내꺼

1001 아야나주 (hsQukGlDZA)

2024-01-27 (파란날) 21:46:55

아아....이것이 특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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