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93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63.오늘도 목화고는 평화롭습니다 :: 1001

동물이 많을 뿐이에요 ◆TMmm6tsoPA

2024-01-24 00:05:10 - 2024-01-25 16:59:34

0 동물이 많을 뿐이에요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00:05:10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891

동물 농장 이벤트: situplay>1597032822>473

920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7:46:21

>>919 (말랑말랑몰랑몰랑)(쫀득)(?)
ㅎㅎㅎㅎㅎ 뭐어 겜겜봐 하라니까 해드려야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도랏음)
ㅋㅋㅋㅋㅋㅋㅋ그니까 즐길 수 있을 때 즐겨 건강챙겨가면서

혜우냥 : 내가 그렇게 내려달라고 서럽게 울었는데 아무것도 안해줘?
혜우냥 : (쉬익쉬익)(유햄찌 물어다 캐비닛 꼭대기에 올려놓기)

921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7:52:19

https://youtube.com/shorts/ikBoPm-5d_A?si=oV6fHv_Kss9_85ze

물어간다아악

922 유한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07:55:48

>>920 어 뭐야 이거 최고다(???)
(눈물) 한동안은 전력을 다해서 놀아야죠... 혜우주도 스트레스 안 받을 수 있는 다른겜 찾아서 스트레스 푸시길 바래요(복복복)

유햄찌: 아니 내가 해줄 수 있는게 뭐가 있다고!!!!
유햄찌: 높잖아!!! 내려줘!!!!(찍찍찍찍찍)

923 유한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07:56:39

>>9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한참을 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햄찌 뒷목 물면 저렇게 대롱대롱 매달려서 갈듯...

924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8:02:26

>>922 후후후후후... 방심했구나 유한주우우! (발톱 샤악)
하지만 놀기엔 너무 추운 바깥이었다 (부르르) 다른겜... 하 귀찮아
폰겜이나 다시 할까 싶어 캔디크러시 같은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냥 : 아 암튼 괘씸죄야 유햄찌는 거기서 살아! (소파에서 그루밍)

개웃기지 저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리는 순간 딱 굳어서 내려놓은 다음에나 찍찍댈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5 유한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08:13:15

>>924 크아아아아악 이 냥아치가아아아(피줄줄)
그런것도 좋죠... 아니면 뭐 고양이 키우기 같은 힐링게임이라던가... 저도 요새 옛날겜좀 하고있는데 재미있더라구요

유햄찌: 이따가 츄르라도 사줄테니까 내려줘!!!!!(서러움의 찍찍찍찍)

물리는 순간 몸 굳고 어쩔 줄 모르다가 내려온 뒤에나 서러워서 찍찍거린다... 하지만 혜우 시끄럽다고 다시 목덜미 물어버릴듯(?)

926 금주 (MKHP2.CMdI)

2024-01-25 (거의 끝나감) 08:29:48

유햄찌, 혜우냥이 둘다 귀여워라....

927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8:30:08

>>925 낄낄낄 (발톱 넣고 다시 말랑젤리)
아 요즘 나메코 버섯 키우기 광고 보이던데 그거나 해볼까ㅋㅋㅋㄲㅋㅋㅋ 그 버섯들 표정 너무 웃겨ㅋㅋ

혜우냥 : 츄르 말고 딸기 생크림 케이크 큰거 사주면 내려줌

아이고 유햄찌 서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
시끄럽긴 한데 하도 서러워보여서 젤리쓰담 해준대

928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8:30:46

우왕 금주다
금주 굿모닝
금냥이도 같이 유햄찌 괴롭ㅎ아니 놀자!

929 성운주 (tVgKz.wZXk)

2024-01-25 (거의 끝나감) 08:31:56

모닝...

혜우.. 성운이가 구해줘도 되나요 3.3

930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8:36:14

>>901 도망칠 OU가 있다면 지옥불 AU도 두렵지 않다
성운: (어깨 잡고 살며시 이불 안으로 끌어당김)

931 여로주:3 (esJj1UiS8U)

2024-01-25 (거의 끝나감) 08:40:40

나 버스에서 답레 줄게 유한주!!

932 유한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08:41:29

금주다! 성운주다! 어서오세요!!!!
금냥이도 귀엽잖아요 복복복복 해버린다

>>927 크으으윽 젤리때문에 봐준다(젤리조물)
그 버섯들 표정 하찮아서 짱귀여워요 친구가 하는거 봤는데 너무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유햄찌는 괜히 냥아치에게 생크림 케익 뜯겼다... 근데 혜우냥이 케익 먹어도 되나요?

젤리쓰담... 겁내 서럽다가 젤리 말랑해서 그냥 인절미화 될듯

933 유한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08:41:46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 여로주! 어서오세요!!

934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8:47:34

>>929 앗 깼어 성운주? 더 자야지
성운이가 오면 혜우 더 서럽게 운다 당장 구해조라
ㅋㅋㅋ 명언이로구만!

혜우 : (옆에 쏙 들어가서 꼭 안음)(도닥도닥)

>>932 (말랑몰랑쫀득 2트)
그니까 ㅋㅋ 걔네 수확할때 소리도 겁나 웃김ㅋㅋㅋㅋㅋ
이거 동물화 했어도 사람음식 먹을 수 있대
그치만 유햄찌는 케이크를 어떻게 사올 것인가 (두둥)

유햄찌절미... (츄릅)(?)
어느새 인절미 반죽하는 혜우냥이였다

935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8:48:00

여로주도 다녀가-

936 유한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08:52:33

>>934 수확될때 표정도 진짜 멍청해보여요 ㅋㅋㅋㅋ
오... 다행인가(?)
유햄찌 의기양양하게 햄찌사이즈 케이크 사오고서 혜우냥이에게 냥펀치 맞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유햄찌: 먹지마!!! 모양만 인절미라고!!!
은근 마사지 느낌이라 기분 좋아서 떡마냥 쭉쭉 늘어나며 가만히 있을지도

윽 너무 일찍 일어났나 졸리네요 뭔가

937 유한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08:56:20

일어나자마자 겜한게 잘못인가
눈아파서 눈 붙이고 올게요

938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8:56:48

타격감인가... (훈련레스 쓰다말고 스레 정주행)

939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8:57:02

푹 쉬고 오세요 유한주~ 3.3

940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9:00:59

유햄찌 진짜 놀리는 맛 너무 찰지고
자고 오시게 유한주

나도 으윽 몸만 따숴지면 잘 수 있을거같은데

941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9:14:39

(기모담요 덮어드림..)
아직 방이 충분히 안 따뜻해지셨나요?

942 리라주 (QDMQIzxc7Q)

2024-01-25 (거의 끝나감) 09:17:21

(기어오기)

943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9:20:30

굿모닝 리라주... (복복복)

944 리라주 (QDMQIzxc7Q)

2024-01-25 (거의 끝나감) 09:24:50

(복슬복슬)
성운주 앙용~~~ 좋은 아침이야 잘잤니~~

945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9:30:04

>>941 우우 장판은 따수운데 몸데워지는게 원래 느려 (담요 속 냥모나이트)

리라주 굿모닝
잘 잤어?

946 여로주:3 (8gatuTDKEI)

2024-01-25 (거의 끝나감) 09:31:58

추.. 추워.... 리라주 어서오ㅓㅏㅏㅏ!!!

>>937 흗흑 고마워 유한주ㅜㅠㅠ

947 리라주 (QDMQIzxc7Q)

2024-01-25 (거의 끝나감) 09:34:35

>>945 혜우주 안녕!!! 춥니... 따뜻해져라... (봑봑 문지르기)
응 잘 잤다! 개운하다! 혜우주도 얼른 몸 따뜻해져서 자야하는데!

>>946 밖에 춥지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장난 아니더라 여로주 안녕~~!!

948 여로주:3 (8gatuTDKEI)

2024-01-25 (거의 끝나감) 09:36:57

얼른 터미널... 터미널.... ㄴ<-<

949 여로주:3 (8gatuTDKEI)

2024-01-25 (거의 끝나감) 09:37:14

혜우주도 얼른 자야하는데ㅠㅠㅠㅠ

950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9:37:49

>>946 어서 따순곳으로...!

>>947 (봑봑당함)(봑실!)
이제 왼쪽만 데우면 따뜻해져서 잘수이썽

951 리라주 (QDMQIzxc7Q)

2024-01-25 (거의 끝나감) 09:41:46

>>948 전속력으로 달리자!!!

>>950 얼른 데워지길 그리고 푹 자자
🫳🫳 토닥토닥 자장자장

952 서성운: 훈련 레스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9:43:34

>>0

목화고 전원 동물화 사태가 벌어진 이후 한바탕 혼란이 지나고 적응기가 찾아오자, 저지먼트들 사이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확연히 늘어난 간식 교류였다. 서로 동물이 된 모습을 보고 무슨 반려동물 간식 챙겨주는 개념으로 이런 간식 저런 간식 한 번씩 사다 챙겨주기 시작한 것이다.

정하의 말마따나 평소에 다른 부원들과 거리를 두고 산 업보(+ 불렛 경호 때의 실책으로 인해 별로 좋지 않은 이미지 때문)인지, 족제비라는 동물이 어떤 간식이 어울리는지 아는 이가 없어서인지, 아직 이 하얀 족제비는 뭔가 이렇다 할 간식을 받은 적이 한 번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 한 번이 좋아하는 사람과 나눠먹은 케이크라 성운은 그걸로 그럭저럭 만족했다. 그러나 그 어울리는 간식이라는 게 꽤나 재밌어보였고, 그래서 성운이 오늘 준비해온 것이 몇 가지 있었다. 한 두세 명쯤이 넉넉히 씹을 만한 양의 두툼한 육포, 폰던트 설탕 쥐, 팝핑 캔디, 견과류 믹스너트, 붕어싸만코, 그리고 붕어빵 과자, 요컨대 겨울 포장마차에서 파는 풀빵이 아니라, 편의점 등지에서 플라스틱 곽이나 봉지에 담겨서 나오는 그런 붕어빵 등등─

다른 것들은 죄다 부실 냉장고에 넣어두고 차례대로 나눠주기로 하고, 성운은 가장 먼저 붕어빵과자를 입에 문 채로 통통 튀며 교내를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간식을 건네주고 싶은 누군가가 있었기 때문이다. 걔가 어딨는가 한창 찾고 있는데, 성운이 걔를 찾아내기 전에··· 찾음당해 버렸다. 정원수 나뭇가지 언저리에서 삐옥삐옥 울어대는 소리가 너무 귀에 낯익었기 때문이다. 성운은 잽싸게 통통 튕기며 정원수로 향했고, 러시안 블루 하나가 서럽게 왱왱 울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족제비는 두 다리로 서서는, 앞발로 이마를 탁 짚었다. 그리고는 붕어빵과자 봉지를 땅에 내려둔 뒤에, 아무것도 없는 허공을 통통 튀면서 뛰어올라 혜우의 옆으로 달려올라갔다.

“넌 또 뭐하다가 여기까지 올라왔냐.” 하고 투덜댄 성운은, 혜우에게 그 홀쭉한 족제비 등짝을 땔롱 내밀어보인다. 그리고 한다는 소리가, “업혀.”

─144cm였을 시절 자신과 혜우보다도 체격차가 더 나는 게 지금인데 그게 무슨 소리니 성운성운아. 성운도 무심코 그렇게 말을 해놓고 뭔가 이상하다는 걸 깨달았는지 고개를 갸우뚱하다가 파다닥 도리질을 친다.

“아니다. 내 꼬리 물고 나 따라와. 무서우면 눈 감고.”

하며 꼬리를 내밀어오는 것을 물면, 성운은 혜우를 두어 발짝 정도 앞으로 인도할 것이다. 조경수 가지 너머 조심스레 발을 내딛어보면 아무것도 없는 허공이 혜우의 발을 단단하게 떠받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테고, 그대로 성운을 따라 두어 발짝 허공으로 발을 내딛으면 마치 엘리베이터처럼 지면으로 내려가는 몸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제 눈떠도 돼, 라는 말 대신, 뭔가 죄그만 게 정수리를 복복 쓰다듬고 있는 느낌이 들어 눈을 떠보면 족제비가 허리를 들어 고양이 정수리를 복복 쓰다듬고 있는 광경을 볼 수 있겠다. “아직 눈뜨라고 안 했는데.” 하는 천연덕스러운 한 마디와 함께.

953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9:44:19

>>950 (혜우주 왼편에 몸을 던져 파고듬) (친칠라식빵) (꾸시꾸시)

954 리라주 (QDMQIzxc7Q)

2024-01-25 (거의 끝나감) 09:45:02

귀여워 이 커플
족제비고양이어쩌면좋아
잔뜩복복해

955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9:45:39

>>944 오늘은 오래간만에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났네요~

>>946 그렇죠, 오늘 날씨도 매섭더라구요.. 얼른 따순 데 들어가시길 바라요 여로주.

저도 염치불고하고 외투안에 후리스 받쳐입고 다니는데 요즘은 후리스도 뚫리더라요..? (경악)

956 리라주 (QDMQIzxc7Q)

2024-01-25 (거의 끝나감) 09:47:13

>>955 잘했구만~~ 상쾌한 아침은 기분좋지 오늘도 좋은 하루 되는거야!!
맞아...........
얼어죽어...... 아임 냉동참치

957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9:52:19

혜우냥 : (위에서 성운이 발견하고) 성운아아아아 나 무서워어어어 8ㅁ8
혜우냥 : (내려온뒤) 키이이잉 다신 나무 안 올라가...(성운족제비 꼭끌안)

>>953 아구 따숩다 (복복복복)
히히 성운이 훈련레스도 봤으니 이제 자야지

>>954 리라랑이 일상도 귀여운걸!

958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10:01:20

>>954 리라랑 일상도 귀여움의 연속인데 과찬의 말씀이세요 👀👀👀
이건 별 상관없는 티미긴 한데, 육포는 한양선배랑 나랑이 생각하고 팝핑캔디는 리라 생각하고 가져온거래요

>>975 (친칠라세수) (꾸물꾸물 파고듬)
족제비: “엑” (그대로 힘없이 끌어안김) (깔림)
족제비: “그래도 안 다쳤다니 다행이다.” (붕어빵과자 고갯짓) “···간식, 먹을래? 부실에 음료수도 있을 텐데.”

959 동월주 (Rsxts569EM)

2024-01-25 (거의 끝나감) 10:18:06

나는 냉동펭귄이에요....

펭귄은 원래 냉동인가🤔

960 아지주 (rtC3ya.a5E)

2024-01-25 (거의 끝나감) 10:21:20

>>959 (히터 켜줌)

961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10:24:32

>>959 모카고 작중은 여름이라 동월이 먹으라고 부실냉장고에 붕어싸만코 사다놨는데 그게 좀 미안해지는 부분

>>960 그러고 보니 아지가 뭘로 변했었죠?

962 여로주:3 (8gatuTDKEI)

2024-01-25 (거의 끝나감) 10:24:48

귀여운 1호커플:3(복복복)

963 여로주:3 (8gatuTDKEI)

2024-01-25 (거의 끝나감) 10:25:22

다들 어솨!XD 버스 탔다.... 난 이제 행복한 여로주여:3

964 동월주 (Rsxts569EM)

2024-01-25 (거의 끝나감) 10:28:44

>>960 (녹아내림) (멜팅 펭귄)

>>961 성운이 성격 바뀌었어도 여전히 스윗하구나... ;3
불닭싸만코로 은혜를 갚았대요(?)

다들 안녕안녕~~~ 오늘도 추운데 따뜻하게 지냅시다...!!!!

965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10:30:49

>>962 오애액!! (복복당함)
버스에서 몸 녹이시고.. 목적지까지 무탈하게 가시기 바라요

>>964 그러면 성운이를 지금까지 뭐라고 생각한거얏
성운: “아오동월시치”

966 동월주 (Rsxts569EM)

2024-01-25 (거의 끝나감) 10:39:37

>>965 물론 성운이가 번거롭즈를 날려버리거나 자이로드롭 태우거나 원심분리기 태우거나 했지만 (어?)
성운이는 성격 바뀌고서 그냥 스윗보다는 아이스크림같은 매력이 되었지(??)
동월 : 맘에 들면 2개 더줄겡

그러고보니까 성운이랑 혜우 사귀는거 동월이는 언제쯤 눈치챌까.... 🤔

967 딜러 여로땅 - 플레이어 유한 (8gatuTDKEI)

2024-01-25 (거의 끝나감) 10:42:08

"앉아요- 앉아요-! 룰 알려줄게요"

여로는 유한의 앞 자리에 의자를 끌고 와 앉았다. 그리도 탁자 위에 손을 올리고 카드덱을 이리저리 섞기 시작했다.

"속임수는 일절 없는 트럼프카드예요. 잘 섞기 위해서 밀랍칠을 하긴 했지만- 전부 동일하게 칠했거든요."

여로가 말하는 와중에도 그의 손은 카드를 섞는데 여념이 없었다. 조커 두 장을 따로 치워 둔 여로가 카드 한 뭉치를 뒤집어놓은 채, 탁자 위에 얹었다.

"인디언포커는 룰이 간단해요. 동시에 카드 한 장을 뽑고 상대방에게 앞면이 보이도록 자신의 이마에 올려놓아요- 그 대신, 자신은 뽑은 카드가 무엇인지 알 수 없어요. 상대의 카드를 보고 자신의 카드가 높다고 생각이 들었을 때, 돌아가며 배팅하면 되는 거죠. 한 번씩 배팅하고 자신이 뽑은 카드를 확인하면 됩니다- 이긴 사람이 배팅 된 쿠키를 전부 가져요. 가장 높은 게 ♤A."

그는 웃으면서 양 손을 펼쳤다.

"그리고 난 게임을 좋아하지만, 외적인 속임수는 안 써요. 그런 사람들을 오히려 싫어한다에 가깝거든요-"

여로는 그 말과 함께 유한을 바라봤다. 어떻게 하겠냐는 의미였다.

"할래요? 아니면, 다른 게임-?"

//과연?!

968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10:42:38

>>966 보통 번거롭즈가 먼저 날려갈짓 하고...? 아이스크림이라니 그건 뭔가요 ㅋㅋㅋㅋㅋ
뭐, 때되면 눈치채지 않겠어요. 개인이벤트도 있겠다.

성운: “필요 없어!” (동월이 입에다 꼬겨넣음)

969 여로주:3 (8gatuTDKEI)

2024-01-25 (거의 끝나감) 10:48:54

(((당장 내일 갠이벤으로 커플들 꽁냥을 볼 수 있는 자)))

내가 애들 두근두근하게 해줄게!! 현수교효과를 보여주겠어!!!!(?)

970 여로주:3 (8gatuTDKEI)

2024-01-25 (거의 끝나감) 10:52:18

근데 현수교가 될 지는 모르겠어<:3c 현수교라고 만들었는데 안전을 보장함니다(두둥)다리가 될 수도 있자너... ':3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