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Q. 태오가 인간에 일말의 애정이라도 느낄때 대사 리퀘 A. "실은… 아직도 이해하기 어려워요. 어째서 그 덧없는 감정에 평생을 바치고, 살아가는지…… 하나의 동기가 되는지…… 알 수 없고, 아마 평생을 겪어봐도 모르겠지요." "……당신이 내 삶의 일부가 되어 새긴 획은……. 내가 본 그 어떤 전기 신호보다 아름다워……. 그게 얼마나 지복한 일인지, 지옥 구렁텅이를 당연시 여기며 녹아든 내가 그 모든 권세를 포기하고 기어나오게 된 이유임을… 알아주었으면 해요." "……." "……그러니 떠나지 마, 내가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곁에 있어. 나는 보기보다 여려서, 금방 죽어버리니까."
이거는 연애적인 의미고요(멘헤라가 거의 빠진 순둥이 수준이라 나올 일 거의 없음)
"……하루만큼 늙어가는 인간의 숨이…… 영원불멸한 짐승의 삶과 달리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다고 느낀다면, 그건 기만일까요, 시기일까요……."
>>734 가짜 손톱 엄청 잘 떨어지지~ 그래도 이쁘게 해봤다니 궁금하다... 분명 손 픽크루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가져오면 해주나!(?) 으으악 으악 밤(의미 보고 울어버림) 그래 수경이는 그래도 해가 떠오르는데 으윽 윽 소형아 우우우🥺🥺🥺 살아있다의 부재 < 진짜 눈물 버튼인데 같이한다의 부재에서 두 배로 울어버리고 아악 악 얘들아행복하자...🥺🥺🥺🥺 그런데 맛있어서 입에서도 눈물이 눈에서도 눈물이 나요 훌쩍꼴깍.
>>746 여기서 K가 금의 과거를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다른데 아는 걸로 가는 게 재밌어보이니 그쪽으로 할게:> 처음에는 못알아보다가 그 뒤에 어디서 많이 보던 얼굴인걸 알아차리고 하아? 하고 눈썹을 치켜올린 뒤 날카롭게 하! 하는 웃음을 터트릴거야. 그리고 네녀석이 왜 여기서 어슬렁거리고 있냐? 하지 않을까.
299 자캐가_더_좋아하는_곳은_사람많은곳_vs_사람적은곳 인파는 그에게 기운을 주지 않고 그에게서 기운을 앗아간다 일상 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 기피하지는 않으나, 기운을 차릴 장소로는 친밀한 무리의 가운데보다 홀로, 혹은 한두 명에서 몇 명 정도 자신의 경계선 안에 기꺼이 들어와준 소수의 인물들과 함께하는 은신처를 선택한다
305 밤을_꼴딱_샌_자캐는_로우텐션이된다_vs_하이텐션이된다 피로한 소년은 다소 해이해진다 텐션이 높거나 낮다기보단 묘하게 푸근해진다 몸이 커진 이후로 차갑게 돋아난 정신의 칼날도 피로 앞에서는 무뎌지고 만다 그러면 그 뒤에 남은 것은, 그 소년이 커지기 전의 모습을 알고 있는 몇몇 운좋은 이들이 반갑게 기억해낼 수 있는, 한결 더욱 정직하게 상냥한 모습이다
192 자캐의_다정함을_0부터_10까지로_나타낸다면 한때 8에서 9 정도 된다 할 수 있는 순간이 있었다 그러나 인첨공의 거대한 무심과 그 무심함 아래 자신이 얼마나 보잘것없는지를 깨닫자 소년은 무심을 견뎌줄 거대한 겉껍질을 뒤집어썼다 이제 겉껍질 안에서 새어나오는 다정함은 기껏해야 절반, 아니 그 이해 하지만 그 겉껍질을 넘어 다시 소년의 내면에까지 손이 닿는다면 그 따뜻한 다정함이 아직 껍질 안에 온전히 담겨있음을 느낄 수 있겠다
338 자캐가_죄책감을_느낀_순간이_있는가 이 신에게서 버림받은 도시로 자진하여 걸어들어온 이후 소년은 단 한 순간도 자기 자신을 자책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내 잘못이오! 그의 삶에 슬로건을 붙인다면, 이 정도 문구가 적당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