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893>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66 :: 1001

하란주◆tAmEvu6UqY

2024-01-23 00:40:35 - 2024-01-28 15:12:59

0 하란주◆tAmEvu6UqY (pfVZPxltvU)

2024-01-23 (FIRE!) 00:40:35

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02072/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0:48:02

여기가, 어디오...?

2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0:48:53

아 안심하세요 무림비사입니다

3 지원주 (i/moVVfOFc)

2024-01-23 (FIRE!) 00:49:52

여기있었구만 막리노이
나 남궁두한이야

4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0:50:44

>>3

잠깐만. 이거 심영이 전향서 쓰는 엔딩이잖아.

마교 전향은 안된다!!! 끼에에엑!!(탈출)

5 지원주 (i/moVVfOFc)

2024-01-23 (FIRE!) 00:50:58

마교 할꺼야 안할꺼야!!!!

6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0:51:58

하겠소!! 다시는 하겠소!!!

7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0:52:33

내려간 시트 정파 1

8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0:52:47

정파 2

9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0:52:56

사파 1

10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0:53:05

사파 2

11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0:53:13

마교 1

12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0:53:22

마교 2

13 지원주 (i/moVVfOFc)

2024-01-23 (FIRE!) 00:53:31

>>6 뭣!!!!!!!(내려침)(?)

>>7 이렇게 많았던가용...

14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0:54:09

74-15 = 59명

15 지원주 (i/moVVfOFc)

2024-01-23 (FIRE!) 00:55:12

홍....
세월이 느껴지는 인원수인것

16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0:55:17

같은 세가 걸린 레스캐가 둘이면 참 재미있을 것 같은뎅. 지원주는 남궁여원이라는 캐릭터랑 재밌는 일상 많이 돌리셨나용??

17 지원주 (i/moVVfOFc)

2024-01-23 (FIRE!) 00:55:35

지원주가 바쁜시기였어서(눈물)

18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0:56:34

그러구보니 막리현이랑 자련도 천강단이라 동시 스타트 하려면 할 수 있었는데 객잔 설정 넣느라 갈라졌구나. 같은 세력이라도 꼭 큰 관계성이 있진 않을수도 있겠네용

19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0:57:19

시트보면서 짜드리기 때문에 그래용 홍홍

20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0:57:42

무림비사는 많은 부분을 즉흥적인 설정에 의지하는게 없잖아있기 때문...

21 지원주 (i/moVVfOFc)

2024-01-23 (FIRE!) 00:57:42

아뇨 진짜로 시트상 둘이 친형제였는데...

지원주가 그때 정시준비한다고 한창 무림비사에 안 오던 시기라서 제대로 일상도 못 돌렸던걸

22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0:58:06

>>21 이건 맞음 ㄹㅇㅋㅋ

23 지원주 (i/moVVfOFc)

2024-01-23 (FIRE!) 00:58:15

저도 대연신공 갖고싶어용 김캡

24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0:58:55

>>21 어멋...!

25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0:59:06

>>23 김캡도 레스주하고싶어용

26 지원주 (i/moVVfOFc)

2024-01-23 (FIRE!) 00:59:30

>>22 그래서 2022년도에도 한 절반가량 어장에 없었는데
2023년도에는 거의 통째로 없던

그동안 활동했으면 아마 초절정 달았을지도용...

27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0:59:39

나도 신공!!!!

28 지원주 (i/moVVfOFc)

2024-01-23 (FIRE!) 00:59:57

>>24 (눈물)

>>25 재수해서 컴공가신 다음 김캡 gpt를 만드시면 되는것

29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1:00:09

김켑도! 진행 당하고 싶어용! 누가 진행해줘!

30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1:00:19

김캡! 무림맹 하부조직은 뭐뭐 있나요 이벤트용 캐릭터 고민하다가 궁금해진 것!

31 지원주 (i/moVVfOFc)

2024-01-23 (FIRE!) 01:00:22

신공(업적 세우면 얻음)

32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1:00:31

>>28 무림비사 얼리얼엔진으로 게임나오는게 더 빠를듯해용

33 미사하란 (pfVZPxltvU)

2024-01-23 (FIRE!) 01:00:39

으어어 캡틴 오셨군뇽.... 궁금한게 있서용..

1. 현경되면 선계로 강제납치당하는거 하란이도 아는지

2. 통제선공 구상하실때 참고하시거나 모티브로 삼으신 게 있나용?
점멸이랑 포탈을 어떻게 쓸지 감이 딱 오는데 통제선공은 아리송해서용

34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1:00:40

시아노이의 얼렁뚱땅 진행 시작합니다

35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1:00:58

>>30 용봉지회라던가...백호단 주작단 청룡단 현무단 황룡단 이런거라던가...

36 지원주 (i/moVVfOFc)

2024-01-23 (FIRE!) 01:01:10

>>32 홍......

나중에 gpt 성능이 훨씬 쩔어지면 무림비사 설정 다 등록해두고 해보심이??

37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1:01:33

>>35 포쾌청이었나 그런 음 관청 같은 조직은 따로 더 없나요?

38 지원주 (i/moVVfOFc)

2024-01-23 (FIRE!) 01:01:34

시아노이가 김캡 대신 한주 진행해주신대용(?)

39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1:01:42

신공은 됐구 1010성!! 1010성!!! 끼에에엑!!!

40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1:01:52

아 맞다 수련부터 해야징

41 지원주 (i/moVVfOFc)

2024-01-23 (FIRE!) 01:02:02

아니면 오히려 그런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용

만우절특집으로 레스주들이 김캡 진행을 해주는거임

42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1:02:17

>>33 현경이 되면 납치당한다는건 "상식"

통제선공의 모티브는 너무 많은것을 짜깁기 했던터라...어떤게 담이 안오시나용
>>34 (대기

43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1:02:55

>>41 인당 10분만 진행해도 150분!

44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1:03:08

>>36 김캡체를 이식시켜야...
>>37 포쾌들이 있긴한데 정말 관청스러운건 황실쪽이라 홍홍
>>41 끼얏호우

45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1:03:42

일단 씻구올것

46 지원주 (i/moVVfOFc)

2024-01-23 (FIRE!) 01:04:31

>>43 아뇽 그
형식은 지금처럼 모두가 레스달면 김캡이 쭈루루 반응해주는건데

이제 김캡이 레스캐 입장처럼 활동하고 샵달고 쓰고 저희가 npc들 굴리고 상황 유도하고 하는것

김캡이 좀 머리아프거나 헷갈릴수도 있음(?)

>>44 나중에 해볼가용?

47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1:05:35

>>38 지원이는 창궁무애검을 바라봅니다. 그리곤 생각합니다. 음 피는 쇠향기가 나니까 여기에 피를 잔뜩 먹이면 창궁무애검법의 신묘한 공능으로 복구되지 않을까? 지금 당장 실행해봐야겠군요! 주변에 있는 사람이... 아하 나 지금 천방표국주랑 대화중이었지? 절정급 무인을 내준다고 했으니 슥삭하면 되지 않을까요? 아니지 지금 당장 표국주의 피로 먹이는건??

>>42 김미카엘은 눈을 뜹니다. 관습적으로 머리를 쓰다듬으니 맨질맨질할 뿐, 단 한 톨의 머리털도 나지 않았습니다.

48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1:06:18

무림맹에 어린 애들 가르치는 학관 같은게 있는지 궁금한 것!

49 지원주 (i/moVVfOFc)

2024-01-23 (FIRE!) 01:06:36

>>47 혹시 나레이터가 혈교인가용?????

50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1:06:52

>>48 입마관이란 선진적인 제도는 교국의 전유물이거늘 어딜 넘보느냐!!!!

51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1:07:24

>>48 무림학관!!! 무협지와 아카데미물의 정충안!!!

>>49 후....

52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1:07:42

>>46

김캡이 15인격으로 플레이 하는...!?
생각해보니 진행 때 캡틴이 다루는 npc가 15명 넘을 수 있으니 충분히 가능한 것 같기도 하고..?

53 지원주 (i/moVVfOFc)

2024-01-23 (FIRE!) 01:08:36

>>52 김캡이 원래 15개나 되는 스토리라인 한번에 진행하시기도 하니까 가능하실 것 같아서 여쭤본것
만약 가능하면 만우절 특집으로 해도 좋을 것 같아용 홍홍

이 어장은 레스주가 진행합니다!

54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1:09:44

>>50 무림에 빨리 평화가 찾아와서 외부교류생으로 가보고 싶다!

55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1:10:26

>>54 하지만... 고불이... 한자부터 읽어야 하잖아.....

56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1:12:37

원래는 일 터지기 전에 선계로 -런-이 계획이었는데 뭐 볼 수 있을 때까지 못 간데용. 이대로 계속 사천 분타에 있다간 당가랑 싸워야 할 판인데 저 이제 어떡해용...? 도망갈까?!

57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1:14:16

>>55 칠판과 교재를 안 보면 그만! 급식 체험, 교류 비무, 축제 정도만 즐기고 오겠다!

58 지원주 (i/moVVfOFc)

2024-01-23 (FIRE!) 01:15:03

도망...가...(?)

>>57 아니 학창시절의 재미있는 것만!!!!

59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1:15:08

>>56 당가랑 싸우다 죽기 직전에 경지 상승 후 그대로 선계행으로 죽을 위기 회피! 하면 되지 않을까요

60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1:16:00

>>59 사실 다른 오대세가면 레스캐 중심 원칙 믿고 죽기야 하겠냐며 들이박아보겠는데 독이 너무 무서워용!!!

61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1:16:29

자다가 독 맞고 죽기, 밥먹다 독 먹고 죽기, 길 가다 암기 맞고 죽기... 적어도 싸우다 보내줘!!!

62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1:16:48

하지만..독 달고 선계가면 선계표 해독요리를 배울 수 있을지도 모르는 것!

63 미사하란 (pfVZPxltvU)

2024-01-23 (FIRE!) 01:17:27

축지는 전투할때 회피나 돌격에 사용하면 상대의 거리를 부숴버릴 수 있겠고, 접지는 게임 포탈처럼 전투뿐만 아니라 폭넓은 상황에 사용하면 되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지만..

통제선공 결계는 공간을 찌그러뜨리거나 팽창시키는 건 알겠는데 이걸 어떻게 활용하는건지? 모루겠는거에용
압축한 공간으로 물리적인 형체를 만들어서 만능툴로 쓰는건지, 그냥 패울부가 보여준대로 압축해서 붙잡는데 쓰는건지. 어떤 물체에다 대고 압축해서 터뜨리는건지,

반대로 팽창시키는건 빛의 굴절처럼 궤도를 틀어버리는건지, 그럼 팽창한 공간 안에 물건을 들여오는 건 뭔지.. 능력이 의미하는 바를 잘 모르겠서용..

64 지원주 (i/moVVfOFc)

2024-01-23 (FIRE!) 01:17:34

요새 도화전 인플레 때문에 죽기야 하겠냐->진짜죽음도 충분히 가능성 있어보이는 것...

65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1:18:01

>>62 이게... 야수의 심장?

66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1:19:23

>>64 나는... 나야말로...! 이 세상의 「주인공」이란 말이다!! 내가 조연 따위에게!! 크아아악!!!

67 지원주 (i/moVVfOFc)

2024-01-23 (FIRE!) 01:20:45

>>66 엑스트라 따위가... 어떻게 이런 힘을...!

하는 악당 주인공 클리셰가 되어버리는 것

68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1:22:31

>>67 지원주... 재연이 잘 아시죠...! 마교도로 재연이 앞에서 살아남는 방법좀...!

69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1:23:27

>>68 더 쎄기.... 진짜...

70 미사하란 (pfVZPxltvU)

2024-01-23 (FIRE!) 01:23:57

정확히는 당오현(당가주, 화경)보다 쎄야 해용

71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1:24:24

근데 아직 사천분타 멀쩡한거 보면 재연이 눈돌아간거 좀 냉정하게 바꿔서 문제안될 선에서만 교인고로시중일지도?

72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1:24:26

>>63 진행에서 그냥 한 번 써보시는게 이해하시는데에 빠르겟네용!

73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1:24:40

근데 숙수가 전선에 나서던가? 취사병으로 종군하면 사천당가가 쳐들어와도 살 수 있는거 아닐까???

74 지원주 (i/moVVfOFc)

2024-01-23 (FIRE!) 01:25:14

>>68-70 이거밖에 답이 없어용......
재연이 마교도만 보면 눈알 뒤집히는걸...

75 김미카엘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1:25:22

>>47
"내가! 탈모다! 나는 세상 제일의 탈모사나이!"

# 탈모빔 춤을 춥니다

76 지원주 (i/moVVfOFc)

2024-01-23 (FIRE!) 01:25:52

김캡 >>46 어때용?

77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1:26:31

갑자기 생각난 치팅 플레이지만 업적이 레스주가 아닌 레스캐 기준으로 달성되는 것이라면 빠르게 죽고 쉬운 업적만 골라 달성하기를 반복해서 도화전 축적이 가능한 것! 와! 다회차 혜택!

78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1:26:37

>>48 없지는 않은데 학관이라고 해야할 수준은 아니에용!
>>53 그러니까 김캡이 15명의 캐릭터를 동시다발적으로 굴리라는...?

79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1:27:23

>>76 예시를 보여주세용!
>>77 김캡 오의 도화전 압수

80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1:27:36

>>78 그럼 유치원이나 탁아소 정도로 생각하고 만들면 되겠군! 고마워요 캡틴!

81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1:27:53

홍홍홍!

82 지원주 (i/moVVfOFc)

2024-01-23 (FIRE!) 01:28:18

>>78 하지만 그건 지금도 하고 계시잖아용???

83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1:28:45

앗 그리고 간만에 위키 탐방하다 발견한 의문인데 현재 도사 클래스가 해금된 상황인가요?

84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1:29:08

>>82 아? 그런가??
>>83 해금 안됏서용!

85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1:29:33

절맥도사 붐은 온다

86 미사하란 (wQoOdbXVck)

2024-01-23 (FIRE!) 01:30:06

>>72 실험체가..콩씨인가용?(오들오들

>>74 당가 후계(당재연이 친오빠)가 마교에게 죽은 뒤로 당가 전체가 마교 죽어라 침!! 상태인거에용

87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1:30:35

아 그럼 정파 조건은 충족된 것 같던데 모든 진영에서 조건이 충족되어야 해금인가요?

88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1:31:18

>>86 이거 내전소식 알려지면 무조건 쳐들어오겠...죵?

89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1:31:27

>>86 그럼 하란이 데플나용...

화경 극의 검강은 그 자체만으로도 세상의 진리와 법칙을 무시하고 영혼을 찢어발기는 무언가이기 때문에...

90 지원주 (i/moVVfOFc)

2024-01-23 (FIRE!) 01:32:26

그럼 반현경인 전대교주는 엄

91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1:32:31

>>87 이게 아무래도 영혼석...을 댓가로 선택하는거기 때문에 이미 시작(4년됨 ㅋㅋ)하신 분들이 선택하시기에 애로사항이 꽃펴서 일단 무기한 보류상태...

92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1:32:45

>>75

"갈!!!!!!!!"

악 내 눈!
상의를 탈의한 빡빡이 하나가 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땀으로 흥건히 젖은 상체와 두피 덕에 빛이 한층 더 반사되어 보이는군요.

"김미카엘 네 이놈!! 어제의 탁발에 심신이 지쳤을까봐 인시까지 두었거늘 실성을 하고 다른 스님들의 수행을 방해해!!!"

체지방률 0%대에 해당하는 근육빡빡이거구(당신의 사형)가 소리를 지르니 귀에서 이명이 들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3000배 실시! 몇 배?"

복명복창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저 숫자는 끊임없이 올라갈 것 입니다...!!

93 미사하란 (wQoOdbXVck)

2024-01-23 (FIRE!) 01:33:00

>>89 끼에엥(찢어짐
>>88 지금 정사도 치고박는중이라 신강까지 건드릴 여유는 없지 않?을까용

94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1:33:09

>>92 재능있네. 합격.

95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1:33:20

모든 역대 교주는 천마신검의 공능으로 현경에 발을 반발자국 디뎌서 선계로 안끌려가는 십사기 엥피시에용

96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1:33:29

>>93 미친놈들이라... 쫄려용...!

97 지원주 (i/moVVfOFc)

2024-01-23 (FIRE!) 01:33:45

당가는 마교에 집중한다고 오히려 장강쪽을 도외시한다고 하셨던 것 같기도 하고...

98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1:34:02

>>91 그런 사정이..그런데 보니깐 정파나 사파는 종교가 도교 계열이어야 도사가 될 수 있던데 종교가 불교면 도술 못 쓰나요? 따로 법술도 있나요?

99 지원주 (i/moVVfOFc)

2024-01-23 (FIRE!) 01:34:09

>>95 그러면서 겁나 쎈거죵?
천마신검 사기야

100 김미카엘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1:34:09

>>92

"삼쩐배애애애애액!!!!!!"

#날 죽여라 엉엉

101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1:34:11

>>94 죽을래??????

102 미사하란 (wQoOdbXVck)

2024-01-23 (FIRE!) 01:34:33

>>97 엣?

103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1:34:46

>>101 소마를 죽여 주시옵소서!!!

104 지원주 (i/moVVfOFc)

2024-01-23 (FIRE!) 01:35:14

>>102 저도 기억이 가물해용
김캡 >>97 맞나용?

105 김미카엘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1:35:24

>>98 스님이 잇서용!

스님도 부적쓰고 그러긴할텐데 저 도사 클래스는 그...도가적 색채가 물씬나는거라 불교는 제외한것
>>99 홍홍홍...

106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1:35:38

>>100

"소리가 작다!!! 만팔백배! 몇 배?!"

이럴수가.....
방금 한게 육성으로 낼 수 있는 최대치였는데...
어? 그럼 내공을 담아서 소리치면 되지 않을까요?

107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1:36:31

>>103 고작해야 일류 범부가...!!!! 어찌 내가 경지를 더 높이고 나니 더 기어오르냐 이말이야!!!!!!

108 김미카엘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1:36:36

장강담당 : 제갈세가
사천전역 마교담당 : 사천당가
마교 최전선 : 곤륜
대마교 결전병기 : 공동

109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1:37:06

마교랑 맞닿은 정파 친구들은 어차피 마교 견제 때문에 장강 쪽 제대로 신경을 못 쓸테니 내전 소식 접하면..

1. 휴 안심하고 장강결전에 집중할 수 있겠다
2. 와! 마교! 민속놀이 못 참지 ㅋㅋ

중 하나를 택하지 않을까요

110 김미카엘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1:37:27

>>106
"마아아아안!!! 빨백빼애애애애액!!!!!"

#내공 1년치를 제외한 모든 내공을 사용함미다

111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1:37:39

사파의 대교국전선은

생각해보니까 우리 교국이 장강 이남으로 못 내려갔구나

112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1:37:49

>>107 이 찬합을 바칠테니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순욱)

113 김미카엘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1:38:13

사천당가 혼자서 전역 감당하고 청성파, 아미파나 점창파를 장강전역에 보내는 선택지도 잇서용

114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1:39:33

헉 오늘치 회귀수선전 아직 안읽은것 얼른 읽어야겟서용

115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1:39:49

분명 정파로 잠입한 마교들이 장강전역에 집중해야 한다고 여론을 형성하고자 할 것..! 두렵다!

116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1:40:40

오히려 사천분타가 장강결전이다 끼얏호우! 하면서 당가로 쳐들어간다면?!(역발상)

117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1:41:35

정보 : 사천당가의 가주는 천하십팔대고수 중 하나로서 화경의 경지에 오른 지상에 존재하는 반신이다

118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1:41:44

>>110

-----!!

그 기세에 당신의 사형도 주춤합니다. 내가 이겼어 이 빡빡이야!

그 순간 숨이 쉬어지지 않습니다. 사형보다 키가 한척은 더 큰... 거대한 노파가 사형의 어깨에 손을 얹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소승이 맡지요...]

사형은 벌벌 떨더니 크게 인사를 하고는 냅다 줄행랑을 칩니다! 머릿속으로 바로 의사가 전달되는 전읍입밀...!

[허허, 김미카엘 스님. 탁발중에 깨달음이 있으셨나봅니다. 이리 웅혼한 내력이라니...]

스님의 목에는 목판이 걸려있습니다.
...
......
.........

묵언수행...? 전읍입밀은 해도 되는거야??

119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1:42:49

>>117 분타주님도 화경이었죵?? 마! 갑시데이!!!

120 김미카엘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1:43:28

>>118
"스, 스님! 전음입밀을 하시다니요! 수행을 하고 계시던게 아니셨습니까?!"

김미카엘은 합장을 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아니 묵언수행 중에 왜 말을한담!!

#살랴주십시오

121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1:44:31

>>119 교좌의 명령이 없기 때문에 남방총분타주는...선제공격에서는 전선에 나설 수 없서용...

122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1:45:10

김미카엘 진행을 보다보니 유튜브에서 본 스님 똥군기 영상이 자꾸 떠오르는 것이 재밌을 것 같은 것!

김캡! >>105 여기 나오는 스님 되려면 진짜 출가해야 하나요..? 아님 종교가 불교 계통이고 관련 법술 같은거 얻으면 충분한가요?

123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1:46:01

>>121 이래서 마교 전력이 포텐셜은 높은데 지금은 다 묶여있는거구나!!!

124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1:47:00

달리 말해서 장강결전 보다 내전이 빨리 종식되서 교주가 생기면 가능할 수도 있다는 것!

125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1:48:58

>>122 무림인도, 도사클래스도 모두 출가해야해용!
>>123 교주가 마교 전력의 절반은 된다 생각하셔야...

126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1:50:52

아쉽지만 그럼 고불이 도술을 얻는 것은 무리인 것으로!

127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1:51:09

일단 사천 분타에 계속 머무르고 당가의 당 자라도 보이면 바로 이동용 마차로 튀어야겠어용

128 지원주 (i/moVVfOFc)

2024-01-23 (FIRE!) 01:51:45

교주가 없음: 정파의 양면전선
교주가 있음: 마교의 양면전선

대략 이런 구도인거죵?

129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1:52:19

>>128 비슷해용!

130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1:52:23

>>120

[김미카엘 스님은 살불살조라는 말을 아십니까?]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라.
관념, 개념따위에 얽메이지 않고 참된 깨달음으로 나아가라는 뜻이지만... 조금 불경한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어디, 제가 김미카엘 스님이 깨달음을 잠시 배우고자 합니다.]

그러고는 스님은 한 손으로 당신의 대머리를 감싸쥐더니, 그대로 들어서 소림사 연무장까지 걸어갑니다!

"우왓!!!!! 아세이스님이 면벽묵언수행을 깨고 나오시다니!!!"

수근수근

"아니!! 아세이스님이시잖아!!! 나 저분 실제로 처음 봐!"

수근수근수근

"아세이 스님..! 정마대전의 기록되지 않은 교좌해인중 하나...! 그 이후로 파마의 무공에 힘쏟겠다 비밀리에 주지스님께 말씀드리곤 그 이후로 소식이 없으셔서 즉신불이 되신줄로만 알았거늘!"
"남궁형은 그걸 또 어찌 아시오?"

큰 일 났 다!

암튼 도착했습니다. 악 스님 놔주세요 머리가 터질것같아

131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1:52:25

신선이 되는 방법은

1. 특정 무공을 통해
2. 감정을 버려서
3. 현경에 올라서

제외하면 더 없나요? 막 선계에서 직접 픽 당하고 그런 경우도 있나요?

132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1:53:21

다들 신선이 되고싶어해...

사실 저도 그래용!

133 김미카엘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1:54:32

>>130
"끼에에에엑!!"

#오들오들 떱니다

>>131
1. 특정 무공을 통해
2. 현경에 올라
3. 도가, 불가, 마도적 수행을 통해
4. 신성의 획득

정도겠네용!

134 미사하란 (wQoOdbXVck)

2024-01-23 (FIRE!) 01:54:58

가만보니까 시아주가 2대 김캡이 되셔야
문장 하나하나에서 현기가 느껴져용

135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1:55:03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

136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1:55:07

사실 고불을 신선으로 만들고 싶다 보다는 독고진천을 신선으로 만들어주고 싶긴 한데 미개척 콘텐츠를 파보고 싶다는 의향이 더 깊은 것!

137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1:55:14

화경이 엔드컨텐츠, 현경이 엔딩에서 언급으로만 나올 경지라구 하셨으니 진행 중 신선은 둘째치고 엔딩때 현경돼서 신선 되는 전개가 끌리네용.

138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1:55:37

>>136 미개척 콘텐츠

그건 바로 요리입니다. 쉐프 고불.

139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1:56:13

김캡이 쓰러지면 후계자는 이제 시아노이인거에용!

140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1:56:24

>>138 막리노이가 개척 중이니 차라리 낚시나 농사..대장장이 쪽으로 가야 하는 것!

141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1:56:57

와! 무림비사 엔딩 후 시아노이가 시즌 2 이어서 진행을 해준다!

142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1:57:10

화경 = 반신

이라고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용!

용사쥬금에서 화경 캐릭터 하나 있으면 혼자서 칠죄종(부상치유중) 전부와 맞다이가 가능

143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1:57:22

>>134 싫 어어어어엇!!!

>>136 신성을 모으면 되니까
종교를 만드는건 어때요? 모든 무인의 수호자이자, 천하제일인. 그저 패배를 갈구한 것은 하루라도 빨리 승천하기 위함이었다.

>>137 으아 속세 너무 좋아 뿔세로동공헤일로날개꼬리 반로환동 신성 화경극으로 평생 지구 붙어살래

144 지원주 (i/moVVfOFc)

2024-01-23 (FIRE!) 01:57:49

즉 교주는 마왕이라고(?)

>>139 부부캡노이(??)

145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1:58:00

>>139 왜!!!!!!!!!!!!!!!!!!!!!!!

>>141 싫어어어어어어.......

146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1:58:08

>>143 천마가 현경 + 신성획득 듀얼코어로 올라갓슴..

147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1:58:42

그러니까 천마님 태산열제공 쓰신다 이말이죠?

148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1:58:52

>>140 농사... 그야말로 초초장기 컨텐츠인!

149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1:58:59

>>143 김캡이 엔딩 이후의 이야기에서는 종교를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시긴 했는데..천마 만나기 대신으로 기연 8개 정도 박으면 독고진천 신성 주기 가능하려나..

생각해보니 관우도 저런 식으로 신성을 얻었을지도 모르는 것!

150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1:59:28

>>147 구우우우우우욷이 비교를 하자면 어선이니까...태산열제공의 원주인이라고 생각하시는 편이!

151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1:59:48

>>148 요동가서 농선하는 신선님 도움을 받으면 좀 줄지도 모르는 것!

152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2:00:10

>>149 가능!

153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2:00:46

신성이란 결국 믿고 따르는 영혼들과, 살아생전 그 영혼이 신을 향해 올린 정념의 총합.
그러니 종교를 만들어봐요!

154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2:02:13

고불 "나 독고진천 믿었더니 독고검이랑 심법 얻었다 독고큰 신이야" - ?? 진짠가?

고불 "나 독고진천 아들이야" - 뭔솔 ㅋㅋ

155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2:02:45

현재 5개 기연을 구매 가능..조금 더 존버하면서 노력하면 8기연도 무리가 아니다!
아버지에게 받치는 최고의 효도는 후손이 아닌 애들에게도 제사상을 받을 수 있게 신으로 만들어주기..! 이러면 후손 안 만들어도 인정이겠지 암암

156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2:04:25

도화전 털기를 어서빨리...

157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2:04:55

>>154 독고세가 세우기 대신 신전 세우고 교주 플레이! 가주보다 좋다!

158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2:04:55

NPC로 만들까 했던 캐릭터

위독고검
자기가 독고세가의 후손이라 주장하는 사람. 본인은 그게 맞다고 굳게 믿고 있다. 무재도 뛰어나 스스로 무공을 창안하고 아버지의 기록을 살펴 그곳에 맞춰 무공을 개량중.

모티프는 위천마펀치.

159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2:05:10

솔직히 기연 원기옥은 로망이라고 생각해용

160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2:05:51

확실히 쓸 곳이 생기니 에고소드에 사용한 무료 기연1이 아까운 것..

161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2:06:20

무려기연 주라 캡틴 우우

162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2:06:52

저는 npc로 신녀 관련 npc 만들고 싶었는데 자신이 없어서 그냥 포기한 것

163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2:07:52

배가 고파용

164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2:08:03

>>161 설날 기대할게요 캡틴♡ 사랑을 담아 막리노이가

165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2:09:05

???

166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2:09:34

첫 세배는 나의 몫이다!

167 미사하란 (wQoOdbXVck)

2024-01-23 (FIRE!) 02:10:14

엌ㅋㅋㅋㅋㅋㅋ

168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2:10:42

그러고보니 무림비사에서도 춘절 챙기나요?

169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2:10:49

집에 왜 짜파게티가 없는가...........

170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2:11:05

>>168 챙기긴하는데 나오진 않앗서용!

171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2:13:05

춘절 때 의형제들 모였으면 좋겠는데! 뭔가 어려울 것 같은 것

172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2:13:48

에라이, 내가 언제 장기적인 플랜이 있었다고! 일단 숙수행님들한테 요리나 배워야겠다!!

173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2:13:49

진도 빼기에도 바빠서 홍홍...

174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2:14:03

우우 떡밥 주라 캡틴 우우

175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2:14:20

모바일김캡은 나약해서 떡밥같은거 못줘용

176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2:14:43

>>175 😭😭😭😭 그럼 초안 던져줘....

177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2:15:47

>>172 무킷리스트 없어??

178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2:15:49

저도 독고구검 이전 고불 떡밥은 어떤 느낌이었는지 궁금한 것!

179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2:16:25

>>176 (스르륵
>>178 고블린의 외형을 가지게 된 이유였나...

180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2:16:49

시아 떡밥은 근데 유추하기 쉽지 않나용?? 마뇌 관련인데 홍홍

181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2:17:05

>>177

무킷리스트
-막리노이의 꿈과 함께 잠들다-

182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2:17:20

마뇌관련떡밥이라구...?

마뇌아빠 설마 백발자안이었어?
특별한 태생 <- 오타쿠 환장 요소

183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2:17:48

뭐지 진마뇌신공인가 아니면 마뇌아빠 고스트바둑왕 해주시나

184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2:18:02

김캡 기억이 맞으면 두번째 뇌였을건데...

185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2:18:02

천마전 제일숙수가 되어 제일상마전께 밥을 먹여드리고 싶구나...

186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2:18:41

두번째 뇌요...??????

187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2:19:19

>>181 달성 가능한것 부터 차근차근 해보자!

188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2:19:35

뭐지 단전을 뇌화시키는건가?

189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2:19:39

김캡이 말하는게 불확실한 이유 : 몇 개 적어놓고 그 중 제일 맘에 들고 개연성 알찬거로 선정하기 때문

김캡에게 가장 인상깊었던 시아 떡밥 중 하나가 두번째 뇌였을거에용 그래서 일단 그것만 생각이 나는데...

대충 외장하드, 리치의 라이프베슬 뇌버젼 같은 그런거였던거로 기억해용

190 미호주 (3bX0uQYGv.)

2024-01-23 (FIRE!) 02:20:02

시아 비설 나온거야?

191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2:20:15

원피스의 Dr.배가펑크가 떠오르네용

192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2:20:29

>>189 이거 아공간에 꼭꼭 숨겨놓으면 되는거잖아...!!! 악 세컨브레인 악

193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2:20:34

>>190 아직 안나왓서용! 제일 유력한거!

194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2:20:47

미호노이!

195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2:20:59

>>191 스타크래프트의 정신체를 생각했는데!!

196 미호주 (3bX0uQYGv.)

2024-01-23 (FIRE!) 02:21:15

아하...?

아 캡틴 혹시 미호도 비설이 있을까...? 없겠지 싶긴 한데...()

197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2:21:35

>>196 선생님...살천회를 잊으셧나용...

198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2:22:16

떡밥 관련 진행 안하시길래 관심없으신줄 알았는데 까먹으셨을줄은!!

199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2:22:30

넘 배고파서 만두라면을 해먹어야겟서용 도저히 안되겟다

200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2:22:40

살 천 회

본부 가서 살천살천하면...

201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2:22:58

>>199 저는 치아바타에 짐빔 마시는 중

202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2:23:11

고블린의 외형을 가지게 된 이유라니...! 독고아비보다 궁금한 것!

203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2:23:21

전 딸기우유에 후르츠링 말아먹고 있어용

204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2:23:44

김캡이 말해줬던 떡밥들

1. 한한호에는 전설이 있다...
2. 최강무적괴뢰전설
3. 두번째 뇌

205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2:23:47

다들 먹는 얘기를 하시니 덩달아 배가 고픈 것..하지만 인내한다

206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2:24:19

【 살천 】
살천회는 중원의 살수집단이다. 들어봤음직한 인물들은 다들 한 번 쯤은 들어봤고, 조금 어두운 사람들은 다들 사용해봤을지도 모른다.그러나 그 누구도, 살천회의 살천이 무얼 의미하는지는 알지 못한다.

본래 살천회는 중원 남부에 위치한 비밀결사였다. 그것도 종교비밀결사.이제는 잊혀져 누구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신앙과 신을 모시며, 신앙의 검이었던 자들이었으나.천마에 의해 신이 깊은 잠에 빠지자 신앙과 종교는 흔들리게 되었다.이들은 세력을 조금이나마 유지하기 위해 도망자, 살인자, 범죄자들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신을 잃은 종교집단은 박해를 피해 음지로 숨어들었고 어둠 속을 암약하며 대적자들에게 칼날을 비추었다.

그러면서 점점 더 살천회는 종교적 신념을 지닌 비밀결사가 아닌, 돈을 주면 누구든지 죽여주는 살인자 집단으로 변모해갔다.그 모습을 본 살천회의 중진들은 큰 결심을 하게 된다.쭉정이들을 모조리 쳐내고 정예화를 하자고. 때가 되면 구성원들에게 옛 신을 보여주고 포교하자는 식으로 말이다.그렇게 쭉정이들을 쳐내기 위해 거대한 살육이 시작되었다.죽은 이들은 모두 신의 잠을 깨우기 위한 제물이 되었으며, 그 때 신이 잠깐 잠에서 깨어나 간부들에게 두 글자를 보였다.

살천殺天문자는 그 자체로 힘을 가졌고, 간부들은 그 글자를 조용히 받아들였다.간부들은 문자를 받아들인 이후부터 더욱 강해졌고, 더욱 빨라졌으며, 싸우면 싸울수록 강해졌다고 한다.

그리고 이 때의 사건을 살천이라고 부르며 조직의 이름을 살천회로 바꾸기에 이른다.오랜 시간이 흐르고 살천을 기억하는 사람은 이제 더 이상 없다.

살천회의 최고위층 정도만이 신앙을 유지하고 있고 이들에겐 살천이라는 글자도 없다.간부가 되고 무언가를 해낸다면 다시금 그 글자가 빛을 되찾고 힘을 발휘한다는 전설은 세월에 꺾여 문드러진지 오래이다.
잊혀진 신이 내린 비밀스러운 문자는 새롭게 자신의 주인이 될 자를 기다리고 있다.

207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2:24:28

>>202 산의 영물? 요물과 관련 있을것 같죵?

>>203 맛잘알

208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2:24:29

만약 시아가 신선이 된다면 아마 한한호를 권역으로 하려나요?

209 미호주 (3bX0uQYGv.)

2024-01-23 (FIRE!) 02:24:33

>>197 미호 그래도 열심히 임무 수행 중인데!! 하독도 하고!!!!<:3

관심이 없진 않았다구...()

210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2:24:39

시리얼 딸기우유에 말아먹기 << 이게 진짜 맛잘알픽이니 기억해두세용

211 미호주 (3bX0uQYGv.)

2024-01-23 (FIRE!) 02:25:31

>>206 :ㅁ.... 오메...... 종교전쟁이다ㅏㅏㅏ!! 마교 나와 싸우자ㅏㅏㅏㅏ!!!!!(????

212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2:25:44

>>208 마선들은 신선 메커니즘이 어떻지....

213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2:25:48

>>209 홍...홍...홍...

라면 끓여야징

214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2:25:51

가만보니 살천 부활하면 신성 획득 루트가 될지도 모르는 것!

215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2:26:21

천마가 등선하면서 기존에 존재하던 대부분의 종교가 박살났다 보심 되는것

216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2:26:43

엔딩즘에는 다들 신선이 되는거야

그리고 무림비사 간판 바꿔서 선협비사로 시즌2 그대로 가는거다...

217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2:26:54

살천회는 중원의 살수집단이다. 들어봤음직한 인물들은 다들 한 번 쯤은 들어봤고

살수집단(유명함)

218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2:27:01

시아노이가 캡틴해주는거죵??

219 미호주 (3bX0uQYGv.)

2024-01-23 (FIRE!) 02:27:26

나는 뭔가 이것저것 해보는데 그 이상으로 미호가 뭐 해야되지() 이렇게 되어서(전적으로 미호주 잘못 맞음) 얘는 비설 없는 앤갑다:3 했지(결론이 이상함)

220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2:27:43

>>218 부캡은 김캡이고 MPC로 부캡 진행에 참여할게용~ 😘

221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2:27:51

솔직히 엔딩이면 다들 늙어죽을때까지 시점 뗑길텐데 그 쯔음이면 다들 화경신선 달지도???

222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2:28:40

무림비사 엔딩쯤이면 분명 뭔가..뭔가..일텐데 부활권 살 도화전 없으면 그대로 데플일지도..

223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2:30:16

>>219 아무튼 떡밥이 있으니 잘 캐보시는거에용!
>>220 ???

224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2:30:24

김캡 왈, 부활권 살 도화전이 없는데 캐릭터가 사망했을 경우 사망 이전 시점으로 일상을 돌리는 걸 허용한다고...

노오오력만 하면 데플이 없는게 저희 무림비사란 말입니다

225 미호주 (3bX0uQYGv.)

2024-01-23 (FIRE!) 02:32:29

이번엔 좀 살천"광"혈 답게 객기 부려보려고....(???
신을 만나거나 죽거나겠지 힘내자 미호야(?

미호: (죽일까

226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2:33:14

근데 한번 죽은 다음에 죽기 전 시점으로 일상돌리는 거 재미있을것 같아용.

막 최후의 싸움을 준비하기 전에 "이 싸움이 끝나면 그녀에겣고백할거야." 하고 사망 플래그를 박는다던가!

227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2:34:08

막리현은 최후의 싸움을 준비하면서도 자련이를 기억하지 못 했다고 한다..

228 미호주 (3bX0uQYGv.)

2024-01-23 (FIRE!) 02:34:55

>>226-227 슬퍼졌잖아!!!(비명)

229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2:36:48

막리현 : 그리고... 내 소중한 동기....

막리현 : 동기......

막리현 : 이름... 이......

(손목을 슬적 들어보지만 이미 피가 낭자하여 흉터로 세긴 이름을 읽을 수 없다)

230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2:37:47

>>229 뭐야 쓰레기라는 생각보다 안타깝다는 생각이 먼저 들잖아요!!!

231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2:38:01

키미노 나마에와!!

232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2:38:59

>>230 손등에 칼로 세겨 이름 두자가 흉졌는데도 못 외운 쓰레기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그 이름 한 번 불러보고자 한... 낭만있는 쓰레기 막리현......

(서사부여해서야견보다나은사람처럼포장하기)

233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2:40:16

이제 막리현이 출정하면서 만들어둔 음식 자련이가 먹으면서 눈물 흘리는 것으로 엔딩인거죠?

234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2:40:58

그럼 여기서는... 요리대회 개최한다고 동네방네 퍼트리고 무산시키셔서 헛걸음하게 만들기의 수!!!(표절)

235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2:41:30

너모 맛있서용 얼른 서사 더 써주세용

236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2:42:47

요리대회 개최한다고 돌아다니다 당일에 갑자기 선계로 가버려 대회를 없던 일로 만드는...

237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2:42:53

마뇌님 뇌 많으셨나용?

이중브레인 보패인가요 무공인가용? 혈왕귀마목 같은건가

238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2:44:01

타인의 뇌를 자신의 마기로 물들여 여벌 뇌를 확보하는 그런 기술이 있을지도 모르는..

239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2:45:10

무술 대회 이름이 불도장이었으니 요리대회 이름은 백보권으로 지어야(?)

240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2:45:51

보패...라고 봐야겟네용

241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2:46:01

자현서사

막리의 쓰레기짓에 극대노하기에도 지친 자련. 복수를 위해 천강객잔에 찾아가자 메뉴판에 자련정식이 있는 것을 보고야 말고....
막리현은 어쩐지 익숙하지만 누군지 모르는 얼굴에 어서십셔 손님! 하고 자련은 피식 웃으며 자기소개를 하는데....

242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2:47:07

>>238 미사카네트워크를 만드는것입니닷!!!

243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2:48:45

점점 캐릭터가 치매노인이 되가는wwww

244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2:50:01

>>243 치매노인 막리현은 자꾸만 자다가 서리를 지르며 하두만 교두님을 찾으신다.

245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2:51:04

주변에서 보이는 머리 좋은 사람들 있지? 흔히 천재라고도 불리우는 사람들 말이야. 걔네는 사실 천재가 아니야. 진짜 천재는...말 그대로 하늘이 내리는 재능이야. 나도 천재라고 할 수 없어. 살면서 딱 한 명 봤을 뿐이야."
─ 학사검 고재직


캡틴캡틴

살면서 천재를 한번밖에 못본 고재직이 거품이란 설이 돌고 있는데 사실인가용?

246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2:52:02

울 가족은 평범한데 다른사람들은 보통 우리집 괴뢰같더라

247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2:52:43

>>245 김캡도 천재가 이렇게 인기 많을줄 몰랏죵

248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2:53:00

현재 사파 레스캐 중 천재 강점 0. 학사검 고재직은 정마랑 교류를 하지 않는 순수 사파인!

249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2:53:16

배불러용 으어어

250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2:53:32

업적 : 고재직보다 많은 천재를 마주한

251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2:56:04

솔직히 요리사에 천재(+ 천재 고르느라 같이 딸려올 약점들) 까지 더하면 컨샙과다 되는 게 아니었다면 저도 천재 골랐을거에용.

그치만 천재 못참고!!

252 ◆gFlXRVWxzA (H6LzHWMd.2)

2024-01-23 (FIRE!) 02:57:22

차기작에서는 더더욱 밸런스를 잘 조절해야만..

253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3:02:27

공동파의 4대제자. 얼마전 도첩(도사자격증)을 받아 정식으로 도명을 얻은 도사다

도사라는거 자격증시험 쳐서 얻는 자리였구나!!

254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03:03:44

막리노이는 지금 정주행중!

255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3:07:04

저는 처음에는 고불을 좀 더 까칠하고 비호감으로 생각해서 고려하지 않았는데 지금 모습을 보면 친화성을 추가로 골라도 좋았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256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3:08:44

무시당하는 것을 싫어하나 어릴 적부터 괴롭힘을 당하며 몸에 새겨진 생존에 대한 본능이 더 강하기에 살 수 있다면 얼마든지 비굴해질 수 있다. 자존심도 고집도 세지만 생에 대한 집착이 그보다 더 강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악착같이 살고 싶어 한다

>>255 저도 처음 시트 봤을 땐 그런 줄 알았어용!

257 고불주 (xS6Ki1Y00c)

2024-01-23 (FIRE!) 03:16:50

시트를 짤 때는 후후후 악랄한 고블린 산적 후후후..하면서 구상했지만 막상 굴리게 되니 형님 좋아! 형제 좋아! 산 좋아! 고불!고불! 이런 느낌이 되버린!

258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03:17:53

그린피스 환경운동가 고불!

259 야견 (uWY.FqqZlU)

2024-01-23 (FIRE!) 07:44:32

【복보】-판다 영물
본래 사천성 일대에서 살아가던 평범한 판다였던 복보는 무리에서 떨어져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교국의 세작 강철원에 의해서 구조되어 교국으로 가게 됩니다.

강철원의 보살핌을 받으며 지내던 복보는 정마대전 시기 강력한 마기의 영향을 받아 영물이 되었으며 이는 강철원의 실종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흑과 백을 모두 품고 있는 몸과 같이 흑색 마기와 백색 마기를 동시에 다루며 무인으로는 일류의 경지에 비견됩니다.

현재는 천강단에 소속되어 마스코트로 활동하며 강철원의 실종에 대한 조사를 비밀리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귀여움으로 마교로 세뇌하려는 잔악한 흉계다!!!!!!

260 류현주 (3QiGqVNLH2)

2024-01-23 (FIRE!) 11:01:51

天上天下 唯我獨尊.

오늘은 오만노이입니닷

261 시아노이 (0FvQuIk0h.)

2024-01-23 (FIRE!) 11:26:45

오만노이!!!

262 류현주 (3QiGqVNLH2)

2024-01-23 (FIRE!) 11:45:46

시아노이!!

263 시아노이 (6iUI/.MeEI)

2024-01-23 (FIRE!) 11:46:22

오만노이!

264 시아노이 (qfoCDt8iXg)

2024-01-23 (FIRE!) 12:55:35

자련아!!

265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12:57:11

자련이 누구인wwww

266 시아노이 (qfoCDt8iXg)

2024-01-23 (FIRE!) 12:57:59

>>265 몇스레까지 정주행함?
자련노이 상처받을 만할 말 그만해!!!!!

267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13:00:39

>>266 스레딕 백업본 정주행하는데 가독성이 안좋아서 그냥 이주 후부터 볼까~ 생각중이에용

268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13:07:59

- 6성 천풍검법 6식 천풍비상 : 검을 여러번 휘둘러 힘을 집중시키고 마지막에 아주 강하게 올려벱니다.

이거... 그냥 여러번 휘두르기 아니야?!

269 시아노이 (qfoCDt8iXg)

2024-01-23 (FIRE!) 13:09:05

>>267 그렇지만..... 과거가.....

>>268 근데 강하잖아요

270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13:12:56

뭔가 강한 무공이라면 막 금자결마냥 초능력에 가까운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는 편견이 있었어용

271 시아노이 (qfoCDt8iXg)

2024-01-23 (FIRE!) 13:14:14

저 무공 무림절기급은 아닐걸용??

272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13:16:18

무림일절까지는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검법이면... 금자결과 동일한 급이네용

엌ㅋㅋㅋㅋㅋㅋㅋ

273 모용중원 (RVFcLbC.H.)

2024-01-23 (FIRE!) 13:30:08

화석도도 7성까지는 그저 그래용

274 시아노이 (qfoCDt8iXg)

2024-01-23 (FIRE!) 13:36:39

>>272 네놈!!!!!!!!!!

275 마교소녀 련주 (3Htj4F/deU)

2024-01-23 (FIRE!) 13:38:22

스레 정주행 다 하고 왔습니다... 대체 저 없는 사이에 자련이 이름이 몇 번이나 불린 건지(쑻)

276 마교소녀 련주 (3Htj4F/deU)

2024-01-23 (FIRE!) 13:39:43

여하튼 다들 안녕하십니까... 온 김에 다이스나 굴려봐야겠어요
.dice 1 2. = 2

277 시아노이 (qfoCDt8iXg)

2024-01-23 (FIRE!) 13:40:18

다이스 무서워.....

수련하자 자련아!

278 시아노이 (qfoCDt8iXg)

2024-01-23 (FIRE!) 13:40:50

어 자련이 다했네...?

279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13:41:17

다들 수련스레 졸업하는 걸 보니 외로워라아~~~

280 마교소녀 련주 (3Htj4F/deU)

2024-01-23 (FIRE!) 13:41:37

>>278 맞아용! 아마 지금 쯤이면 채웠을 걸요... 하지만 안하면 심심하니 발자국 남기고 오기!!

281 마교소녀 련주 (3Htj4F/deU)

2024-01-23 (FIRE!) 13:43:44

아 맞다 막리노이!! 혹시 자련이가 상처 지혈해주고 검 뺐을 것 같은데 그 부분 완결형으로 좀 써도 되겠습니까(뺐는 이유: 슬슬 잠 깨려고)

282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13:44:20

>>281 넹~~~

283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13:44:51

아ㅋㅋ 잠 깨고 또 까먹는거 상상만 해도 입꼬리 올라가네

284 시아노이 (qfoCDt8iXg)

2024-01-23 (FIRE!) 13:47:28

진짜 언니가 미안하다 자련아 막리현이 패줄게...

285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13:48:31

>>284 아이고 아가씨 이번엔 일류괴뢰만으로 봐주십시오!!!!

286 시아노이 (qfoCDt8iXg)

2024-01-23 (FIRE!) 13:48:52

>>285 일류괴뢰 5개

287 마교소녀 련주 (3Htj4F/deU)

2024-01-23 (FIRE!) 13:49:12

언니가 역시 최고야...... 나 진짜로 나중에 한한백가 가서 살까봐...

288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13:50:05

>>286 끼에에에엑!!

289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13:52:05

- 3성 생체괴뢰화 : 내공을 10 소모합니다. 시전자 혹은 지정한 대상의 신체 일부를 일시적으로 괴뢰화시켜 강화합니다.

이거 좀 체험해보고 싶은데 걸어주시면 안되나용(?) 기계무인이 되겠다!!!

290 시아노이 (qfoCDt8iXg)

2024-01-23 (FIRE!) 14:13:16

>>289 한한백가의 재산으로 삼아주마

291 시아노이 (qfoCDt8iXg)

2024-01-23 (FIRE!) 14:15:00

>>287 지금 들어와서 살자!

292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14:16:30

>>290 6~10성중에 영구생체괴뢰화 이런거 있을 줄 알았는데 의뢰로 없었어용

293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14:21:03

그게 가능했다면 사이버무림 1077이...

294 시아노이 (qfoCDt8iXg)

2024-01-23 (FIRE!) 14:21:15

>>292 다음 얻는 괴뢰신공에 있지 않을까.....

295 야견 (frLYi0ep1Y)

2024-01-23 (FIRE!) 15:03:30

왜 반역을 꿈꾸는 울트론괴뢰없어!!!!!!!

296 강건주 (sENrSmhLvY)

2024-01-23 (FIRE!) 15:04:43

반역 해봤자 더 강한 무인들이 훨씬 많아서 ...

297 야견 (frLYi0ep1Y)

2024-01-23 (FIRE!) 15:17:11

기계의 시대가 도래해야한다아아악

298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15:19:30

김캡GPT가 무림비사 24시간 진행을 해주는 날이 올 것

299 야견 (frLYi0ep1Y)

2024-01-23 (FIRE!) 15:28:29

이벤트 보는데 남궁형 왠지 막 무림대회 해설 같은 것도 잘할거 같고. 왠지 마교 내전도 꽤고 있을 것 같고. 신선되는 법이나 달기 행적도 다 알고 있을 거 같고.

300 류현주 (uyfUW702gU)

2024-01-23 (FIRE!) 15:28:41

퇴근노이 류현노이

301 야견 (frLYi0ep1Y)

2024-01-23 (FIRE!) 15:29:48

>>300 그대는 자유다!

302 류현주 (uyfUW702gU)

2024-01-23 (FIRE!) 15:30:33

도비는 이제 자유에요!

303 시아노이 (qfoCDt8iXg)

2024-01-23 (FIRE!) 17:01:43

퇴근노이

304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18:01:25

아이디어가 안 떠오른다...뭐하지

305 시아노이 (0GuFP1FItQ)

2024-01-23 (FIRE!) 18:03:57

>>304 그럴땐 정주행이야

306 ◆gFlXRVWxzA (MB5AO4lA.U)

2024-01-23 (FIRE!) 18:04:13

정주행특)김캡은 한 번도 안해봄

307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18:09:13

>>305 몇번 하다가 실패했어용
사유: 흑역사 발굴

>>306 그러면 진행내용 까먹으시면 어떡하시나용?

308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18:09:35

그래도 다시한번 해볼까 싶네용
스레딕으로 가볼까...

309 ◆gFlXRVWxzA (MB5AO4lA.U)

2024-01-23 (FIRE!) 18:11:14

>>307 여러분한테 들고 오라하면 해결!

310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18:11:41

>>309 (깨달음)

311 ◆gFlXRVWxzA (MB5AO4lA.U)

2024-01-23 (FIRE!) 18:13:02

이럴 때에만 머리를 쓰는것

312 야견 (frLYi0ep1Y)

2024-01-23 (FIRE!) 18:17:03

영악해!!!

313 모용중원 (RVFcLbC.H.)

2024-01-23 (FIRE!) 18:17:54

대강 정주행이 필요하면 미사하란 - 남궁지원 - 투귀 순으로 돌면 내용이 다 기억나게 되어용

314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18:22:09

투귀........(눈물)

315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18:22:18

【 성격 】 ¶
캐붕 방지 공란

이거 처음 시트 쓸땐 남들이 다 자세히 써놔서 나도 구체화하느라 노력했었는데!! 이런 좋은 문물이 있는 줄 알았다면 나도 캐붕 방지 공란을...!

316 미호주 (3bX0uQYGv.)

2024-01-23 (FIRE!) 18:22:48

갱신....

오늘 한 번..... 대련을 하던지 가르침을 구해보던지 해볼까..

317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18:24:44

>>315 상판 숨겨진 치트키(?)
대신 일상돌릴때 좀 불편하긴 해용

어서오세용 미호주 홍홍홍

318 미호주 (3bX0uQYGv.)

2024-01-23 (FIRE!) 18:26:36

안녀엉:3

319 모용중원 (RVFcLbC.H.)

2024-01-23 (FIRE!) 18:38:35

이상하다 나 분명 협객이었는데...

320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18:41:16

"벽"

321 모용중원 (RVFcLbC.H.)

2024-01-23 (FIRE!) 18:45:09

우리 손자가 천재인데 협객 컨셉질 한다고?
ㅋㅋ; 헛소리 말라고 하셈;

322 시아노이 (0GuFP1FItQ)

2024-01-23 (FIRE!) 19:13:41

투귀..... (눈물의 그리움)

323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19:14:59

주리는 뭐하고 지낼까용

324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19:15:18

주리 지금 울고 있어요

325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19:15:40

>>322 내 신입이란 내적 친밀감... 돌려줘...!

326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19:16:32

>>325 자 (막리현의 내적 친밀감)

327 류현주 (uyfUW702gU)

2024-01-23 (FIRE!) 19:16:41

우라 와기 류현이랑 일상 할 멋쟁이 레스주를 구합니다@@@@

328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19:17:54

>>326 뭐야 친구해줘요

329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19:18:35

>>324 울보노이....

와?기
아까 미호주가 일상 구하셨던 것 같은데...

330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19:18:53

>>327 미호노이가 구하던데!

>>328 친구비는 월 5금화에 연단위 계약 하면 55금화라는 멋진 가격이야!

331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19:19:23

주리랑 시아랑 만나면 시아 기쎈얼굴 보자마자 주리가 울음 터트릴 것 같다는 상상

332 류현주 (uyfUW702gU)

2024-01-23 (FIRE!) 19:21:05

헉... 미호주 보이면은 물어보고... 일단 씻어야겟서용

333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19:21:30

여기서 전생시트캐 얘기 나올때마다 뭔가 연륜이 느껴지는www

334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19:21:32

다녀오세용!

335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19:21:53

>>333 진짜시닙 카와이한wwwwww

336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19:22:16

그러고보니 막리노이는 정주행중인거에용?

337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19:23:01

주리 : 제, 제일상마전님이 부르십니다아....

시아 : ? 누구신지요? (태양혈을 보니 일류 이하의 무인이며, 복식이 격에 맞지 않고 기품이 없으니 제일상마전께서 쓰시기에 올바른 자가 아니라는 판단 하에 시험삼아 일단 물어봄)

주리 : 어, 저, 저는.... 😰

주리 : 😭😭😭😭😭

시아 : 뭣

338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19:23:15

>>336 하다말다하다말다 하는중이에용

339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19:26:02

>>337 시아의 뭣 이라니 굉장히 드문 ㅋㅋㅋㅋㅋㅋㅋ
눈빛만으로 사람을 울리다니 무서운 시아노이(?)

>>338 홍홍 저도 조금씩 해야...

340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19:30:25

>>338 쭉 가는거다 막리노이!!!!

>>339 하란랑 술마시다 취해서 장가가고싶다고 울다가 앵기는 부분 진짜 재밌음

341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19:32:13

>>340 아 결혼하고싶다 하다가
결국 양다리를 걸쳐버린....

생각해보니 중세에 연애결혼이라니 코이츠 꿈이 거대했던www

342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19:32:14

솔직히 전 시트캐 얘기 재밌어서 더 풀어달라고 하고 싶은데 그러다 (대충엄청난대병크사고치고 조정스레까지 끌려갔다 시트내린 불미스러운 사고) 같은 게 있어서 갑분싸 될까봐 못하고 있었어용.

343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19:32:41

>>342 헙
사일런스 해야겟서용...

344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19:38:08

내가 신앙심이 부족하여 냉담했던 시기의 이야기는 묻어두도록 하자...

345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19:38:50

'무'서운 이야기ㄷㄷ

346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19:41:18

근데 전 시트캐 얘기 더 풀어달라 해도 풀어줄게 없음

주리 - 울보, 제일상마전파, 귀영대후보

제일상마전님이 뭐 좀 해봐라 해서 넹!! 하고 달려갔다가 레스주 탈주

347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19:43:10

마교 레스주들의 폐사율이 높았던 시절(눈물)

348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19:43:52

>>346 >>347 귀영대가 어째 정치 필수로 취급당하던데, 역시 천강단이 최고야!!

349 모용중원 (RVFcLbC.H.)

2024-01-23 (FIRE!) 19:44:37

이하명 - 나가서 전도좀 해봐
실패
하명주 - 이건 제 할 게 안 될 것 같아요

350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19:45:30

>>349 역시 맛있는 음식을 주면서 전도 시도가 정배구나!

351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19:47:00

>>348-349 (눈물

352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19:48:26

그때부터 지금까지 붙어있었으면 초절정은 했었겠지...? 과거로 가서 절정 백시아로 시작하고 싶구나....

353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19:49:13

저두 2020년으로 돌아가서 초절정 요리사 막리노이가!!

354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19:49:48

회귀하면 할 일
1. 로또 구매
2. 비트코인
3. 무림비사에서 지식치트로 이득 취하기

355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19:51:14

업데이트전 무림비사(수련하면 숙련도 1%씩 오름)

356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19:52:04

역사가 깊다는 걸 느낍니다...

357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19:52:52

괜찮아!!! 지금의 나는 10105 대성이니까!!

358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19:54:12

회귀하면 원래 일류 백시아로 스타트해야 하는게???

359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19:55:02

기존 스타트는 일류 초입이었다는데... 힘들었겠어용

360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19:56:21

>>358 농!(불어로 No 라는 뜻)
지금 가진 모든것을 갖고 회귀한다...
김캡의 마인드를 Chatgpt에 업로드해서.... 무한진행머신을 만든다....

361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19:57:32

>>359 절정 만나면 응애 했어야 하던 시절...

>>360 이거 완전 통속의 깁캡(?)

362 미사하란 (wQoOdbXVck)

2024-01-23 (FIRE!) 20:10:22

절정부터 시작했으면 지금쯤 초절정 극까진 갔을텐데..

363 류현주 (uyfUW702gU)

2024-01-23 (FIRE!) 20:10:27

나는 귀엽습니다.

364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20:11:47

아~~~ 경지상승을 날로먹고싶다~~

365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20:12:10

>>362 강점 - 절정 스타팅(5돌) 같은게 있었어야...

>>363 뭣(뭣)

366 류현주 (uyfUW702gU)

2024-01-23 (FIRE!) 20:13:10

내가 귀엽습니다.

367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20:13:12

>>364 갈!!!!!!!

368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20:14:05

막리노이야 앉아봐라
내가 네나이때는 기연도 안쓰고 일일히 간극 올려서 경지상승을

>>366 류현이는용??

369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20:14:33

지금 제게는 한순간에 강해지는 사술이 필요해용...!!

370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20:15:29

>>369 괴뢰로 만들어주마!

371 류현주 (uyfUW702gU)

2024-01-23 (FIRE!) 20:15:32

>>368 레스주-레스캐 일체(?)의 경지이니 류현이도 귀엽습니다.

372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20:16:21

>>371 그러니까 류현주도 천재미소녀여고생이란 소리죠?

373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20:16:46

>>371-372 그거다(?)

374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20:16:48

>>370 팔에 거품기랑 오븐이랑 에어프라이어도 달아줘용

375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20:17:58

>>374 지금의 기술론 불가능하니 지치지 않는 관절과 보온성이 좋은 보관통을 만들어주마

376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20:20:24

>>375 야호~~~~

377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20:20:25

어깨쪽에 제3의 손 괴뢰 달아두는건 좀 좋을 것 같은데용
롤 빅토르마냥

378 야견 (uWY.FqqZlU)

2024-01-23 (FIRE!) 20:22:00

퇴근!!!!!

아 맞다 시아주 시아주. 혹시 늑대 시체 챙겼나용

379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20:22:56

야견주 어솨용!

380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20:24:34

>>378 지각 + 졸음진행해서 못 챙겼어용... 😭😭

381 이름 없음 (uWY.FqqZlU)

2024-01-23 (FIRE!) 20:25:26

>>380 아직 시체 있을 테니까 챙기시는건 어떠신지!

영물 뼈 정도면 좋은 재료니까 괴뢰 부품으로 삼아용!!

382 류현주 (uyfUW702gU)

2024-01-23 (FIRE!) 20:26:49

>>372 엣... 그건 아니구요... 거기서 한 단계씩만 낮추면은 류현주에요 ㅋㅋㅋㅋㅋ

영재귀요미직장인소녀 류현주랍니다☆

383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20:27:05

직장인소?녀

384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20:27:53

이런 느낌의 팔 생체괴뢰...

385 류현주 (uyfUW702gU)

2024-01-23 (FIRE!) 20:28:37

>>383 누구나 다 소녀를 품고 사는 법이에요.

나도 이 나이 먹고 동화처럼 멋진 왕자님이 나 데려가줬으면 하는걸요...

386 모용중원 (RVFcLbC.H.)

2024-01-23 (FIRE!) 20:33:01

나이 먹고 보니 제가 그 성인향 소설에 나올법한 30대 OL이 되는 건에 관하여

387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20:33:29

>>385 저두용(?)

홍홍 누가 절 키워줬으면(드러눕)

388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20:39:08

>>385-386

누가 날 데려가달란 생각은 없다
그저 내가 나 자신을 먹여살릴 자신이 없을 뿐

389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20:39:22

제 30대는 어떤 모습일지....

390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20:39:59

>>389 군필남대학원생

391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20:40:24

>>390 喝!!!!!!!!!!!

392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20:42:29

>>391 힝

393 류현주 (uyfUW702gU)

2024-01-23 (FIRE!) 20:42:59

>>386 저는 그... 카페인에 쩔어사는 직장인 a...

394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20:43:03

군대에 간 지원. 매주 꼬박꼬박 진행에 참여하고 일상도 전보다 많이 돌려서 결국 화경에 오르는데

395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20:43:13

>>392 자고로 대학원이란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396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20:44:05

>>394 뭐지? 김캡이 2025년도까지 어장을 계속해준다는 뜻인가?

397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20:44:54

>>396 무림비사 2030까지 한대용!

398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20:47:08

>>397 뭣!!!!!
역시 김캡이에용 믿고있었어용(?)

399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20:50:02

역시 김캡이에용 믿고있었어용

400 미사하란 (oT2NKilYP.)

2024-01-23 (FIRE!) 21:00:55

이제 대사건6이니까 진짜 25년까지 갈수도 있겠어용

401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21:04:44

올해 안에 장강결전은 못 끝내!!!!!!!

402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21:05:17

25년까지 이어지면 지원주 훈련소 동결할지도 몰라용(?)

403 재하주 (hyoBufx6Rc)

2024-01-23 (FIRE!) 21:07:09

기다림의 시간인가...

404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21:07:19

언니노이!

405 재하주 (hyoBufx6Rc)

2024-01-23 (FIRE!) 21:09:02

동생노이!!

406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21:10:27

언니노이!!!

407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21:10:39

>>403 군대 기다려줘용(????)

408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21:11:05

>>407 쓰레기.....

409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21:12:33

>>408 어째서!!!!!

410 미사하란 (7NK.3abBb.)

2024-01-23 (FIRE!) 21:14:24

밖에 나오니 하늘에 오리온자리가 딱 박혀있네용.

25년에 무림비사를 할 때도 지원주가 훈련소 갔다 돌아올때도 별자리는 그 곳에 그대로 있겠지(????

411 재하주 (hyoBufx6Rc)

2024-01-23 (FIRE!) 21:14:45

동생노이!!!!

>>407 에?

412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21:14:57

2027년이...전역이...올까....

413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21:14:59

아 엄청난 왜 휴재야 왜왜왜왜

414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21:16:01

>>410
지원노이 자대배치 첫날

게이트가 열렸다.

하란-부레주노이!

>>411 언니노이!!!!!

415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21:16:03

>>411 흑흑 기다려주실거라 믿고 다녀올게용(스레기)

그러고보니 제 친구중 하나는 1학년때 연애하자마자 군대가던데...
엄청난 스레기력....

416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21:16:31

군대에서 게이트?
카츄사면 오히려 좋아 미군소속이다(?????)

417 재하주 (hyoBufx6Rc)

2024-01-23 (FIRE!) 21:18:21

>>414 동생노이!!!!!!

>>415 제가 지금 좀 졸린 상태인데 눈이 번쩍 뜨이려는 거예용 재하 기다리다 먼저 화경 근접하는거 아님???

418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21:19:07

>>416 우우

>>417 언니노이!!!!!!!

419 미사하란 (7NK.3abBb.)

2024-01-23 (FIRE!) 21:21:53

시아노이!!

420 재하주 (hyoBufx6Rc)

2024-01-23 (FIRE!) 21:22:24

>>418 동생노이!!!!!!!!

421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21:23:27

사실 자대배치 받으면 폰 쓸 수 있어서 군대가도 6개월 동결일것

422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21:25:22

>>419 하란노이!!!

>>420 언니노이!!!!!!!!!

423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21:25:56

고백해야하는 사실 : 노이공명 5회 넘어가면 눈아파서 복붙하고 느낌표 하나 더 쓴 다음 상대방이 잘 썼으리라 믿음

424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21:26:30

히익 군대얘기 무서워욧

425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21:26:38

헉.....

426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21:26:52

>>424 막리노이도 슬슬 생각하셔야...

427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21:27:31

크아아악!!!

428 지원주 (kxpmBGpdQk)

2024-01-23 (FIRE!) 21:28:40

토익치고 카츄사나 트라이하죵!

429 재하주 (hyoBufx6Rc)

2024-01-23 (FIRE!) 21:35:15

>>422 동생노이!!!!!!!!!!

사실 저도(?)

430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21:37:17

>>429 언니노이!!!!!!!!!!!

우리 모두... 같은 길을 걷는거야... 상호신뢰... 우리마교짱깊어

431 야견 (uWY.FqqZlU)

2024-01-23 (FIRE!) 21:46:01

이벤트로 지급받는 무공비급. 가지고 있다가 교환하는 것도 가능하려나...

432 재하주 (hyoBufx6Rc)

2024-01-23 (FIRE!) 21:47:12

>>431 동생노이!!!!!!!!!!!! (공명 최대치!!)

히히 우리 천마신교 신뢰 짱깊어...

433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21:47:13

>>431 교...환.....?

434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21:47:39

>>432 언니노이¡

히히 우리 교국 푸르게 푸르게

435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21:51:50

입마관에 부활동이랑 학교 축제만 있으면 완전 아카데미물이란 생각이 들었어용(?)

436 야견 (uWY.FqqZlU)

2024-01-23 (FIRE!) 22:06:47

>>433 그 머냐 사실 제가 실로 공격하는 무공 익혀도 좀 그러니까 고서점 가서 교환한다거나

437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22:07:23

확실히 실을 쓰는 야견은 이미지가 안 떠올라...!!

438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22:10:49

>>436 사적제재 얻어서 양지랑 삼류급 1:1 엄대엄 하면 되는거 아니에요?

439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22:16:43

사적깃발 사기인점 : 상대가 화경이여도 나랑 엄대엄

그래도 이기기 힘든점 : 보패둘둘

440 막리노이 (OK/ZKlxtLs)

2024-01-23 (FIRE!) 22:17:37

나도한방... 너도한밤...

441 시아노이 (QBa4j0cW8c)

2024-01-23 (FIRE!) 22:19:02

글고 굳이 주사괴뢰술이 아니어도 사인참사검이나 필보중각도 좋은 무공이고

태극령으로 소매넣기도 가능이고
혈루전금호안도 쏘사파 가능이고

442 막리노이 (VSa3cFPiJM)

2024-01-24 (水) 01:25:20

수랸 그거 컨샙으로 미는거에용???

443 막리노이 (VSa3cFPiJM)

2024-01-24 (水) 01:33:24

>>442 앗 뭔가 말투가 시비조가 됐네용 죄송합니다

444 야견 (yhQs8so12k)

2024-01-24 (水) 02:56:50

>>438 왜일까 써도 이기는 이미지가 안 떠올라...!!!

으으 새벽에 깨버린 것

445 막리노이 (VSa3cFPiJM)

2024-01-24 (水) 02:58:27

야견주 어서와용~~

446 야견 (yhQs8so12k)

2024-01-24 (水) 06:14:46

머임? 다시 잤는데 막리노이가 있었다!!!!!

447 지원주 (uxyWLolWnc)

2024-01-24 (水) 06:17:11

출근노이인것

448 야견 (yhQs8so12k)

2024-01-24 (水) 06:22:24

머림???? 지원주도 밤 샌것?????

449 지원주 (uxyWLolWnc)

2024-01-24 (水) 06:24:28

에사크타!!!!!

450 야견 (yhQs8so12k)

2024-01-24 (水) 06:43:39

이 탈고3들아!!!! 건강을 생각해용!!!!!

아 근데 일생에 한번은 이런 시기가 있어도 좋지 않으까?

.......즐겨요!!!!!

451 지원주 (uxyWLolWnc)

2024-01-24 (水) 06:51:23

사실 이걸로 두번임(?)
히히히히히힉 전력으로 즐기는 중인것

452 야견 (yhQs8so12k)

2024-01-24 (水) 06:52:24

어 그르게?

여튼 즐겨요!!!!!

453 야견 (yhQs8so12k)

2024-01-24 (水) 06:57:31

뻘하게 흑천대 되고 싶당

캡틴캡틴. 흑천대되면 호재필이 월급 주나여!

연가랑 4대 보험 정도는 주겠지! 대기업(?)인데!

454 지원주 (uxyWLolWnc)

2024-01-24 (水) 07:35:43

대기업(노동법 없음)

455 야견 (fmtI3I4Sa2)

2024-01-24 (水) 08:47:10

갸아아아악 중세 중국의 열악한 노동환경

456 미사하란 (RHLlDMCK/U)

2024-01-24 (水) 10:19:49

뭐? 월급? 일하게 해줬으면 됐지!

가 진짜로 가능하던 시절

457 야견 (fmtI3I4Sa2)

2024-01-24 (水) 13:27:58

선계에 걸쳐있는 개천궁 근로조건은 좀 다르죠?

낚시사고 보험 같은 거라도 들어주죠?

458 막리노이 (VSa3cFPiJM)

2024-01-24 (水) 15:07:27

점소이 구하면 진짜 잘해줘야지...!

459 수아 (FwmfPYC.mQ)

2024-01-24 (水) 15:28:59

구구굿

460 시아노이 (bNVjMzug9k)

2024-01-24 (水) 16:05:35

구구구굿
오늘 일상 구해봐용

461 미사하란 (RHLlDMCK/U)

2024-01-24 (水) 18:22:15

아 추워!! 추어!!!!!!

462 시아노이 (bNVjMzug9k)

2024-01-24 (水) 18:42:13

하란노이!!! 저도 넘 추워서 카페로 피신해온 상태입니닷....

463 시아노이 (04eqgT0cUM)

2024-01-24 (水) 18:42:48

마도귀환록 꽤 교국같아서 보기에 즐거웁니다

464 시아노이 (04eqgT0cUM)

2024-01-24 (水) 19:02:48

일상구함

465 야견 (fmtI3I4Sa2)

2024-01-24 (水) 20:14:25

개추웡

역시 강건이 최강이다

466 야견 (fmtI3I4Sa2)

2024-01-24 (水) 20:19:48

마교에서 고서점을 들리면 마교사람들이 중원에서 긴빠이...아니 '기부'받은 정사파 무공이 나오는가 궁금해진것.

467 시아노이 (pI0C4DIfD.)

2024-01-24 (水) 20:33:25

옛날에 김캡이 말해준건데 은퇴무인 같은 양반이 나온대용!

468 야견 (fmtI3I4Sa2)

2024-01-24 (水) 20:47:17

호엑 그럼 할거없는 동안 고서점 가챠해야지!

469 야견 (fmtI3I4Sa2)

2024-01-24 (水) 20:57:55

그런데 위키보다 이런거 발견...

무공이 많은건 그렇게 추천되는 사항이 아니에용. 무림비사의 무공은 스킬이기도 하지만 카드류 게임에서 덱 최적화를 못하고 카드만 수백 수천장이라 원하는 카드를 못뽑아가지고 빌드가 꼬이는 것처럼, 본인에게 맞는 특정 무공 몇 개를 잘 익히시고 발전하시는게 제일 좋은거에용!

470 막리노이 (VSa3cFPiJM)

2024-01-24 (水) 21:02:02

헤헤 다다익선이다 히히

471 자련 - 막리현 (mFoJCu4oX2)

2024-01-24 (水) 21:05:46

situplay>1597032806>789

"...하."

살을 가르는 소리에 자련은 고개를 듭니다. 붉게 충혈된 눈으로 당신이 하는 꼴을 가만 바라보다가, 시선을 내리깝니다. 나직이 헛웃음을 짓습니다. 자련은 제힘으로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손을 툭툭 털어 흙먼지를 떨구고, 옷소매 중에서 그나마 깨끗한 부분을 찾더니 망설임 없이 찢습니다.
천유양월,
자련은 고개를 들어 당신을 응시합니다. 일전의 화가 가라앉기라도 한 걸까요? 짙은 피로가 내려앉은 얼굴에는 희미한 미소만이 떠 있습니다. 평소와 같이 부드러이 웃어보이며, 자련은 돌연 사근사근한 목소리로 말을 시작합니다.
천세만세, 지유본교,
"...마음은 고마워, 오라버니. 그만큼 미안하다는 의미지?"

조심스러운 손길로 피 흐르는 당신의 손을 감싸쥡니다. 소독할 무언가가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작게 중얼거리며 상처에 천을 감쌉니다. 그러다가도 당신과 시선이 마주치면 모든 것을 이해한다는 양 빙긋이 미소 짓습니다.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하지만 다음부터 이런 짓은 하지 마. 몽중에서의 맹세는 아무런 소용도, 의미도 없으니까."

목소리는 예처럼 자상합니다. 동시에 무지한 아이를 타이를 때와 같은 단호함이 있습니다. 자련은 다시 상처에 시선을 돌리고, 능숙한 솜씨로 천을 동여매며 지혈합니다.

"여긴 꿈이잖아. 설령 오라버니가 진심이라 한대도... 해가 뜨고 나면 신기루처럼 사라질 기억인 걸. 이런 식으로 자해나 해봤자,"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그리곤 상냥한 손길로 당신이 검을 든 손을 붙잡습니다. 한 번 곱게 웃고는, 검을 가로채 갑니다. 별안간에 벌어진 일입니다. 자련은 두어 걸음 뒤로 물러서 거리를 벌립니다.

"헛된 희망으로 살살 달래보려는 개수작으로밖에 안 보여. 그러니까... 그만하자."
천세만세, 마유신교!
더없이 명랑한 목소립니다. 체념도 미련도 훌훌 털어버린 것만 같은 목소립니다... 이내 자련은 마기도 씌우지 않은 검을 두 손으로 치켜듭니다.
겨냥하는 방향은, 그 자신의 심장.

그리고,



......아시지 않습니까?
확실하게 꿈에서 깨어나는 방법 정도야.

472 마교소녀 련주 (mFoJCu4oX2)

2024-01-24 (水) 21:07:08

고민 중인 것입니다... 행동이 한 답레 안에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어디서 끊어볼까 했지만 흐름은 요게 또 자연스러워서...... 하여간에 혹시 적당히 끊어주면 답레 쓰기 더 편하겠다! 내지는 이을 게 없다! 하시면 말해주시길 바랍니다. 적당히 고쳐올 테니까요!

473 막리노이 (VSa3cFPiJM)

2024-01-24 (水) 21:07:35

쓰레기력이 상승하는군요www

474 마교소녀 련주 (mFoJCu4oX2)

2024-01-24 (水) 21:07:52

이제 가서 또 다른 고민거리인 npc나 좀 붙잡고 있어야겠습니다...

475 막리노이 (VSa3cFPiJM)

2024-01-24 (水) 21:07:55

>>472 전 이정도 좋은 것 같아용!!

476 마교소녀 련주 (mFoJCu4oX2)

2024-01-24 (水) 21:08:57

>>475 그렇다면 다행인 것입니다!! 슬슬 한두 레스 안에 막레 나올 분위기니 편하게 답레 주시면 되겠습니다...

477 막리노이 (VSa3cFPiJM)

2024-01-24 (水) 21:10:46

넹넹~~

478 야견 (fmtI3I4Sa2)

2024-01-24 (水) 21:13:29

우우 슈레기노이!

479 시아노이 (pI0C4DIfD.)

2024-01-24 (水) 21:13:51

일상구함!!

480 마교소녀 련주 (mFoJCu4oX2)

2024-01-24 (水) 21:16:40

곰곰... 좀 이따가도 일상 돌리자는 분이 없으면 저랑 돌리실래요, 시아노이? 일상 한 개 이상은 돌리지 말자는 주의지만, 막리노이와 일상은 거의 막바지라 괜찮을 것 같다는 겁니다!!

481 야견 (fmtI3I4Sa2)

2024-01-24 (水) 21:23:21

마기=도트뎀
뇌기 = 추가뎀(+광역딜 약하게)
수기 = 방어
화기 = 광역딜(+추가딜 약하게)
목기 = 회복

금(쇠)기는 특성이 머까요?

482 시아노이 (pI0C4DIfD.)

2024-01-24 (水) 21:27:02

>>480 오래 기다렸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는걸.... 선레 한번만 부탁해요 자련노이! 그동안 진행기록 정리하고 있을 것.

483 마교소녀 련주 (mFoJCu4oX2)

2024-01-24 (水) 21:30:12

>>482 좋아용~~!!! 장소는 꿈이랑 현실 중 어느곳이 편하세요??

484 지원주 (fJjJ.MRYkA)

2024-01-24 (水) 21:33:46

마기 저거 초절정이나 화경쯤 되면 도트딜이 뭉텅뭉텅으로 깎이는거 아닌가 싶어졌어용

485 야견 (fmtI3I4Sa2)

2024-01-24 (水) 21:43:37

도트딜(-100000이 초 단위로)

486 시아노이 (pI0C4DIfD.)

2024-01-24 (水) 21:45:28

>>483 현실에서 봐용~~ (이미 정리 끝낸 자_)

487 시아노이 (pI0C4DIfD.)

2024-01-24 (水) 21:46:59

>>484-485
【 극마기極魔氣 】
천마신의 신성한 기운인 마기는 더더욱 정순해졌습니다.
- 마기가 보랏빛으로 변화합니다.
- 정순, 파사 계열의 무공에 저항하고 적에게 더욱 강력한 고통을 선사합니다.

아아... 극마기極魔氣를 말 하는가?

488 야견 (fmtI3I4Sa2)

2024-01-24 (水) 21:53:14

보라돌이!

489 시아노이 (pI0C4DIfD.)

2024-01-24 (水) 21:56:02

@야견

흑수암수공수련노가다는 그냥 시작과 끝만 정리해줄게용

하나하나 해도... 노잼같음!!!!!!

490 지원주 (fJjJ.MRYkA)

2024-01-24 (水) 21:56:44

>>485 >>487 크아아아아악
공동파를 불러와야(?)

491 시아노이 (pI0C4DIfD.)

2024-01-24 (水) 22:04:10

>>490 공동파도 곤륜파도 모두 장강결전에 나가있어!!! 당신은 없는!!! 파랑고일문이 죽어나갈 그곳에!!!!

492 자련 - 백시아 (mFoJCu4oX2)

2024-01-24 (水) 22:20:36

"언니가 슬슬 올 시간이 됐는데..."

저기, 저 멀리 한 소녀가 체통도 없이 길바닥에 쪼그려 앉아있습니다. 보아하니 옷 뒷자락이 바닥에 쓸리는 것 같은데, 그것 하나도 신경쓰지 않는군요. 그런 상태로 무얼 하고 있나 하면은...

일단 소녀 앞에는 곧은 나뭇가지 하나가 꽂아져 있습니다. 주위에 시간 표시를 해놓은 걸 보니, 태양이 만드는 그림자로 시간을 가늠하려 한 모양입니다. 그러나 만든 지는 좀 된 모양입니다. 지금은 다른 데 집중을 하고 있거든요.

소녀는 품에 왠 꽃을 한아름 들고 있습니다. 나름 꽃다발이라고 포장은 되어 있습니다만, 그 솜씨가 매우 거친 것 같습니다. 포장지도 안 좋거니와 포장 상태도 엉망입니다. 그나마 꽃들이 볼 만해 다행이군요. 그리고 소녀는 그중 하나를 빼들어 꽃잎 한 장, 한 장을 떼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세히 귀를 기울여 본다면 곧 온다, 안 온다, 온다, 안 온다...하며 중얼거리고 있습니다. 꽃점이라도 치는 모양이지요?

493 시아노이 (pI0C4DIfD.)

2024-01-24 (水) 22:22:59

밥만 먹구 올게용~~

494 막리노이 (VSa3cFPiJM)

2024-01-24 (水) 22:23:00

시아노이도 어서 누구세요를 외치자(쓰레기 이미지 분산 시도)

495 지원주 (fJjJ.MRYkA)

2024-01-24 (水) 22:24:24

>>491 파랑고일문은 희생당한 것이다
창궁무애검이라는 대의에 말이지

다들 어솨용!

496 지원주 (fJjJ.MRYkA)

2024-01-24 (水) 22:25:26

https://youtu.be/Qn-VRjidiMs?si=rqDSDtRMjv4Jw_Tl

노래 듣고있는데 재하 생각나서 가져왔어용

497 재하주 (2AxvPRjWiw)

2024-01-24 (水) 22:29:39

>>496 ㅇㅓ
(가사 봄)
ㅓ? 오케 집착해줄게(?

498 지원주 (fJjJ.MRYkA)

2024-01-24 (水) 22:29:58

>>497 뭣
오히려 좋아(??

499 재하주 (2AxvPRjWiw)

2024-01-24 (水) 22:33:01

>>498 어어 진짜 한다
진짜 한다!!(?)

저 적폐후레망상썰 잇어용
들어보실래용???

500 지원주 (fJjJ.MRYkA)

2024-01-24 (水) 22:33:49

>>499 와바랏(????)


제가 졸려서 장문반응은 못 할 것 같은데 원해용

501 재하주 (2AxvPRjWiw)

2024-01-24 (水) 22:35:50

>>500 교국으로 와라!!(????)

이거 징짜 그냥
개후레긴 한데

재하랑 지원이랑 서로 지금 전쟁과 민속놀이(...) 중이잖아용 시간 좀 오래 지나서(또 n년 스킵된다 들었음) 교국 말고 교국 밖에서 마주했음 좋겠거든용

근데 어디 저잣거리 그런데가 아니라 야행 나온 숲이면 좋겠어용
좀 기다려봐용 혼자 쓴 글 가져와봄

502 지원주 (fJjJ.MRYkA)

2024-01-24 (水) 22:37:19

>>501 그럼 지원이 죽어용(?)


상황만 봐도 맛도리인데
일단 기다려볼게용

503 재하주 (2AxvPRjWiw)

2024-01-24 (水) 22:48:22

>>502 일어나... 상견례 해야지(?)

놀랍게도
야행나온 숲에서 호수 보면서 좀 쉴까 하는데 달밤을 배경으로 재하가 자기보고 사악한 마두라며 쫓아오는 정파랑 싸우던 거임...
그리고 죽여버리는 광경 눈으로 목도하면 좋겠다는 후레 썰이에용 언젠가는 일상으로 돌려야지~ 하고 선레 써둔 거였음 아 ㅋㅋㅋ...(우럭)
평화로운 호수였을 터다. 나무를 사붓하게 밟고 달을 배경으로 뛰어올라, 뒤를 쫓는 정파의 인믈과 싸우지만 않는다면. 당신이 본 것은 허공에서 격렬한 합을 나누는 존재였다. 사투가 이어지더니 새하얀 인영이 머리를 부여잡고 호수 중앙에 곤두박질 친다. 파문이 옅게 일다가도 금세 큰 물보라 되어 휘날리고 그 뒤로 한참을 조용하였다. 거품 잠시 일어날 뿐이나 기감 세우면 물 속에서 죽어가는 자의 소리 들렸을 뿐이다.

그리고 누군가 뭍 근처에서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새하얀 옷은 물에 젖어 그 윤곽을 희미하게 드러낸다. 곧게 뻗은 척추 선, 한쪽으로 길게 뻗은 팔, 그리고 사람의 손가락에 박혀있는 타인의 얼굴…… 그 얼굴을 휙 내팽개치자 시체는 가라앉는다. 물기를 털어내려는 듯 팔을 들어 머리를 쓸어넘기는 손이, 뒷모습이 익숙하다.

"아……."

탄식은 아름답다. 곱고도 신이하다. 사람을 끌어내는 미혹이 있었다. 달싹이는 입술이 물기 탓에 새파래진다. 하나하나 명료한 발음은 당신을 향하던 애교도, 보드랍고 성긴 사랑도 없다. 당신이 있다는 것도 모르는 듯싶다.

"의고 협이고 죽으면 다 쓸모가 없는데 꼭 내세워 지랄을 하지…… 이기적인 새끼들."

……정말 모르는 듯싶다.

막 이랴

504 재하주 (2AxvPRjWiw)

2024-01-24 (水) 22:48:28

막 이래!!!

505 지원주 (fJjJ.MRYkA)

2024-01-24 (水) 22:50:59


저걸 지원이가 마주치자마자 보는거죵????
세상에
재하가 지원이가 그냥 쫓아온 정파였을때 반응하고 지원이인거 알았을때 반응이 맛도리겠다

근데 남궁지원은 저런 재하 모습 보고 약간 홀린듯 다가갈지도 모르겠어요

506 재하주 (2AxvPRjWiw)

2024-01-24 (水) 22:54:54

>>505 에사크타!(정답!)
지원이가 마주치자마자 달밤의 싸움과 조져버리기까지 본다니 어케 참아용... 재하... 꼭 수라편 배우게 할 거라 부채 말고 채찍(물에 젖어 더 아픔) 들었는데 지원이인 거 알고 자기가 한 시체처리랑 정파 앞담(...)에 눈 도르르 굴리고

헉 다가오냐구용
물에 박박 빨래시킨 미인은 못참긴 해(?)
다가오면 첨에 그냥 쫓아온 정파인줄 알고 생긋 미소 지으면서 물귀신처럼 "가까이 오시지요, 예, 조금 더 가까이. 물이 사무치게 추우니 어서 오시어요……." 하는데 지원이는 재하가 저럴 성격이 아닌 걸 알아서 누구 하나 빠뜨려 죽이려고 저런 수까지 쓰는구나를...

눈치챌...까용?

507 지원주 (fJjJ.MRYkA)

2024-01-24 (水) 22:58:50

>>506 물에 젖어 더 아픈 채찍 ㅋㅋㅋㅋㅋㅋㅋㅋ 재하주... 재하주는 진짜 천재에용...
아마 지원이는 눈치챘을 것 같은데... 그럼에도 일부러 물귀신같은 재하에게 다가갔을거고... 어둠에 가려졌을때는 천천히 다가가다 어둠이 걷히고 재하가 자기 알아보면 달려가서 꾸욱 껴안고 "이제는 따뜻하십니까?" 라고 속삭인대용. 죽은 정파 안중에도 없음 재하 추워하나 보고있음...

지원주...자러가용...

508 재하주 (2AxvPRjWiw)

2024-01-24 (水) 23:03:17

>>507 이히히 물먹은 채찍 맛좀 보시지! 아아니 제가 천재라뇽 말도안댐 저 어장 공식 빡대가리에용👀

이럴
이럴수가
지원아... 다가올 때 천천히 다가오는 거 약간 홀린 사람같아 보여서 재하도 바로 채찍으로 목 묶어 바로 익사 시켜야지 생각하는데... 어둠 걷히고 달빛에 비친 지원이 보면서 눈 점차 커지는거죵... 달려올 적엔 눈에 띄게 당황한 듯하다가도 안길 적엔 물 뚝뚝 흐르는 머리카락 때문에 번거로운 척 눈 감고 "네에, 사무치게 춥사와요." 이러고 막

이 썰
내일 시간나면 이어 풀어봐용
맛있네(미치겟음)

일상소재.각이다.

지원주 푹 줌세용~~~

509 야견 (yhQs8so12k)

2024-01-24 (水) 23:03:54

>>489 넹네레넹!

510 시아 - 자련 (pI0C4DIfD.)

2024-01-24 (水) 23:04:07

입마관의 동기를 만나기로 했다. 경지가 낮았을 적에도, 졸업할때가 되어 일류가 되었음에도 감지하기가 쉽지 않아 언제나 육안으로 신경을 써야만 시야에 잡을 수 있었던 소녀. 절정에 올라 기감또한 전과 달라졌으니, 이번에는 도리어 이쪽에서 놀라게 해줄 수 있겠지.

발소리와 기척을 죽인다. 감찰국장의 모습을 흉내내어본 것이다. 의족이 내는 소리마저 죽일 수는 없었겠지만... 그렇게 약속장소에, 약속시간. 자련의 뒤에서 나타나 그녀를 내려다본다.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생겼니?"

꽃점을 두는 그녀를 향해 미소지으며 물어본다.

511 야견 (yhQs8so12k)

2024-01-24 (水) 23:08:20

이벤트의 우곤 봤는데.....크으 정통무협의 맛

512 야견 (yhQs8so12k)

2024-01-24 (水) 23:13:06

시아주 정리 땽큐해용!!!!

513 시아노이 (pI0C4DIfD.)

2024-01-24 (水) 23:22:08

>>512 그럼 도화전 200개만...

514 야견 (yhQs8so12k)

2024-01-24 (水) 23:27:20

대신 새 사업아이템으로 구상중인 도화코인을 드릴게용

도화전을 대체할 가상화폐랍니다!

515 시아노이 (pI0C4DIfD.)

2024-01-24 (水) 23:29:13

갈!!!!!!!!!

516 자련 - 백시아 (mFoJCu4oX2)

2024-01-24 (水) 23:35:53

>>510

자련은 인기척에도 관심을 두지 않고, 혹은 관심 두지 않는 척을 하며 있습니다. 다만 꽃점을 치던 손은 어느 순간부터 멈춰있고, 몸은 마치 집중해서 소리를 듣는 토끼마냥 등을 핍니다.

그러다 목소리가 들리면 그제야 고개를 돌립니다. 그러다 당신의 말이 끝나면 까르륵 웃음을 터뜨립니다.

"아이참, 언니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다고 그래?"

종알거리던 자련은 돌연 입을 합죽 다뭅니다. 회색빛 눈이 장난기로 반짝입니다. 자련은 제가 안은 꽃다발로 시선을 돌립니다. 개중에서 꽃 하나를 신중히 고르더니, 물흐르듯 자연스레 당신에게 건넵니다. 제일 화려하게 피고, 색이 선명하니 곱게 생긴 녀석으로요.

"...생각해보니까 여기 있긴 있네?"

내가 울 언니를 좀 좋아하긴 하지~!
느물거리는 태도와 능청스런 어조로 재잘거립니다. 그러나 밉지 않게 느껴지는 이유는 아마 해말갛게 웃는 얼굴 때문이겠지요.

517 시아 - 자련 (pI0C4DIfD.)

2024-01-24 (水) 23:47:28

"글쎄, 입마관에서 고생하느라 청춘이 미뤄진 만큼 지금이 적기 아니겠니?"

입을 가리며 푸흐 웃음소리를 흘리다 꽃을 건네받는다. 다 주는줄 알았더니, 그중 하나구나. 어디에 쓰기 위한 꽃이지. 꽃파는 아이라도 만나 한아름 사들고 온 것인가? 눈을 크게 뜨며 "뭘 이런걸 다. 고마워~" 라고 대답하여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럼 그럼, 언니도 자련이 많이 좋아하지."

받은 꽃의 줄기를 적당히 손톱으로 잘라내어 자련의 머리에 꽂아준다.

"어머, 이렇게 보니 누가 꽃인줄 모르겠다 얘."

꺄르르 웃으며 손사래를 치다가 남은 꽃다발을 바라본다.

"그래서 그건 어디서 났어?"

518 재하주 (2AxvPRjWiw)

2024-01-24 (水) 23:52:39

하나 올려보았어용!

519 시아노이 (NyhZRYxZoY)

2024-01-25 (거의 끝나감) 00:11:18

당유란!!

520 자련 - 백시아 (ppQFHni2G2)

2024-01-25 (거의 끝나감) 00:12:03

>>517

"피이-, 암만 적기래두 성에 차는 사람이 있어야 좋아하든 말든 하지..."

자련은 손에 턱을 괴려다 말고, 뒤늦게 제 손이 꽃다발로 가득하다는 걸 깨닫습니다. 그 대신으로 꽃다발 위로 제 턱을 살포시 얹습니다. 눈을 살며시 감더니, 그 특유의 과장된 어조로 재잘거립니다.

"련이는~ 제법 눈이 높다구? 아무한테나 마음 주는 사람이 아니니까!"

아마 손에 꽃다발만 없었더라면 턱에 꽃받침을 만들거나 하며 예쁜 척을 했을 게 분명합니다. 그런 면에서는 손에 뭐라도 들고 있는 게 다행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의 두 배로 경망스레 굴었을 테니까요.

그러다가도 당신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첫눈을 본 아이처럼 활짝 웃습니다. 고럼 고럼, 나하고 언니 둘 다 안 좋아하기 힘든 매력쟁이지~! 그리 조잘거리다 말고도 머리에 꽃을 꽂아주려 다가오면 당신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며 얌전히 있어줍니다.

"어머, 진짜루?"

물론 아니겠지요. 칙칙한 무채색의 소녀와 생기 넘치는 꽃 한 송이는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는 법입니다. 그러나 자련은 당신의 말에 눈을 한껏 휘어 웃으며 즐거워합니다. 역시 언니가 보는 눈이 있다며 치켜세우는 건 덤입니다.

"아, 이거? 오다가 꽃 파는 친구가 있길래! 또 이렇게 보니까 예쁘기도 하고 해서... 그냥 다 달라구 했지, 뭐."

가볍게 어깨를 으쓱이며 말을 잇습니다.

"그런데 누구한테 주기는 포장이 좀 아쉬워서... 그냥 가지고 왔어."

521 시아노이 (NyhZRYxZoY)

2024-01-25 (거의 끝나감) 00:26:10

자련노이!

1. 우리 무슨 약속이었을까용?
2. 어디인가용??

522 마교소녀 련주 (ppQFHni2G2)

2024-01-25 (거의 끝나감) 00:26:41

다들 npc 올리신 거 보면 만드신 분 특징도 잘 보이고 캐릭터도 매력적이어서 좋아요... 문제는 이제 그걸 보고 났더니 제 npc...... 쓰지 말까 싶어지는 것... 어렵다 무협......

523 마교소녀 련주 (ppQFHni2G2)

2024-01-25 (거의 끝나감) 00:27:23

>>521 어디인지는 생각 안 해봤습니다!! 그런데 자련이가 언니 보고 싶다고 찡찡거려서 만났을 것 같다는 겁니다!!!

524 시아노이 (NyhZRYxZoY)

2024-01-25 (거의 끝나감) 00:29:42

그럼 교국 한한시인걸루!!!!

525 마교소녀 련주 (ppQFHni2G2)

2024-01-25 (거의 끝나감) 00:33:50

>>524 좋아용~!!!

526 시아 - 자련 (NyhZRYxZoY)

2024-01-25 (거의 끝나감) 00:34:07

"그렇지, 이전에도 이상형 이야기 했었으니까."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한다. 그때 입에 담은 내용에 따르면 성에 찰 사람은 많아 보이지만 본신의 체질이 이를 어렵게 만드는 것이겠지. 딱한 삶이나, 다 천마께서 점지하신 뜻이 있으실 것이다.

"꽃잎이 퍽 크고 예쁘던데, 한한호에 가서 띄우고 놀지 않을래?"

저 꽃의 사용처를 고민해보다 한가지를 생각해낸다. 한한호는 크고 깊어서 잔잔하지만 바다와도 같이 파도가 이는 곳. 물 위에 띄워두면 그 모습이 보기 좋을 것이며, 영 가질 않는다 하면 강줄기를 찾아 가면 될 일이다.

527 시아노이 (NyhZRYxZoY)

2024-01-25 (거의 끝나감) 00:34:41

>>522 갈!!!!!!!! 어찌 참가하고 일상만 돌려도 도화전을 주는 이벤트를!!!

528 마교소녀 련주 (ppQFHni2G2)

2024-01-25 (거의 끝나감) 00:35:28

>>527 이이잉 하지만 어려운 건 어려운 겁니다!!!!!

529 자련 - 백시아 (ppQFHni2G2)

2024-01-25 (거의 끝나감) 00:52:02

>>526

"그러니까... 어휴! 내가 원하는 걸 따져보면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닌데, 어떻게 맞는 사람이 없다니까?"

장난스레 툴툴거립니다. 일전의 눈이 높다 했던 말과 모순되는 발언을 하는 걸 보면... 그저 연애니 뭐니 하는 것에 별 관심이 없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이렇든 저렇든 어떱니까. 하는 일이나 잘 하고 당신과 잘 어울리기만 하면 그만인 것을.

"헉, 언니랑? 한한호??"

당신의 제안에 자련은 대번에 얼굴이 환해집니다. 두 단계는 더 높아진 목소리로 두 배는 빠르게 말합니다. 누가 봐도 놀라가자는 말에 들뜬 사람입니다.

"좋아!!! 나 아직 거기 안 가봤어~! 말은 많이 들어봤는데, 이상하게 갈 기회가 없었지 뭐야?"

가는 김에 도시락도 챙길까? 간식도 좀 챙기구?
벌써부터 눈을 반짝이며 챙길 것들을 생각해봅니다. 또... 또... 챙길 것이 있던가요?

530 시아 - 자련 (NyhZRYxZoY)

2024-01-25 (거의 끝나감) 00:58:35

>>529

"다들 보는 눈이 너무 없어서 그런가보다 정말."

부드럽게 웃으며 자련의 머릿결을 따라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자그마한 것에도 이리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주는 이도 으레 기뻐지는 것이지. 개를 기르고 아이를 낳아 키우는 것 또한 이와 비슷한 감정일 것이라고 강하게 확신하고 있다.

"한한시의 내부에 있고, 교국의 농업에 더없이 중요한 곳이니 사사로히 들리기 쉽지 않은 것이지만... 언니랑 가면 아무 문제 없지."

왜? 내가 누구인가 바로 한한백가막내공녀백시아! 선대 교주님께서 직접! 임명하신!! 자랑스런 한한호의 수호가문!

"도시락도 좋고, 간식도 있으면 좋겠다. 가서 자련이 무공은 얼마나 익혔는지 볼까?"

편찰검은 익혔니? 천마숭앙공과 제례검무는?

531 시아노이 (NyhZRYxZoY)

2024-01-25 (거의 끝나감) 01:01:06

막리노이야 이리와 보아라 저기 절정의 수아선배님은 너보다 경지가 높은데도 너보다 먼저 수련을 하고 계신다. 자고로 수련 없이는 성취가 더디고 성취가 더디면 기회가 와도 잡지를 못하는 것이다. 기회를 놓치면 사람은 앞이 아닌 뒤를 보게 되니 그렇게 또 긴 삶을 과거에 목메어 사는 것인데 나는 그런 것을 보고 싶지가 않구나. 으레 듣는 잔소리라 생각하지 말구 이게 다 너를 위해서 하는 소리다. 성인이 되면 잔소리 해주고 내가 잘못해도 뭐라 해주는 사람이 많이 없어요.

532 수아 (LTu9b/wYq6)

2024-01-25 (거의 끝나감) 01:02:23

후우....

너넨 이런거(수련어장) 하지 마라...

533 시아노이 (NyhZRYxZoY)

2024-01-25 (거의 끝나감) 01:03:33

아 나도 수련어장 들어갈래!!!!!!
수아노이!!! 해체신서 알려줘!!!!!!

534 막리노이 (R2rs0Yg6s2)

2024-01-25 (거의 끝나감) 01:03:36

>>531 예? 숭산이요?

그리구 다시 답레쓰러 총총

535 막리현 - 자련 (R2rs0Yg6s2)

2024-01-25 (거의 끝나감) 01:28:03

>>471

내가 할 수 있는, 최대의 증명. 그리고 맹세. 마음이 닿았다... 고는 하지 못하겠지만, 적어도 분노를 수그러트릴 수는 있었다. 얼굴에 드리운 저 수심은 여전히 걱정스러웠지만.

"무, 무모한 짓 해서 미안했어."

자련의 눈빛과 말이, 마치 아이를 타이르는 것 같아서 분명 내가 연상일텐데도 무심코 사과하게 된다.

검을 든 쪽의 손으로 다가오는 자련의 손— 그 손을 쳐냈어야 했는데. 그 손길에서 느껴지는 상냥함에, 무심코 손에 담긴 힘을 풀어버렸다.

명량하게 울려퍼지는 자련의 목소리가. 그러나 명랑함과는 너무나 이질적인 말과 스스로를 찌른다는 그 행동이. 모든 것이 나를 혼란케 했다.

한 걸음, 크게 발을 내딛는다. 그러나 닿지 않는다. 내 걸음이 자련에게 닿는 것보다, 자련의 칼이 스스로의 심장을 꿰뚫는 속도가 빨랐으니. 허탈하게, 원하던 바를 이루지 못하고 땅바닥에 주저앉아 못 다한 말을 전한다.

"아무런 소용도, 의미도 없다 한들... 일어날 때 상쾌한 아침을 맞으며, 내용은 기억나지 않아도 좋은 꿈이었다 회고할 수 있는. 그런 꿈을 만들고 싶었어."

이 목소리가, 과연 자련에게 닿았을까. 깨버린다면 자신의 기억도 신기루처럼 날아가버릴 지 모른다. 그러나, 날아가버렸을 뿐 사라지는 것이 아니기에... 분명히, 마음 속에는 남는 것이었다. 나는 그리 생각했다.

536 시아노이 (NyhZRYxZoY)

2024-01-25 (거의 끝나감) 01:38:43

그리고 일어난 막리노이는 모든걸 잊고 배고프다며 아침밥을 먹으러 갔다

537 막리노이 (R2rs0Yg6s2)

2024-01-25 (거의 끝나감) 01:41:06

>>536 딩동댕 정답~☆

538 시아노이 (NyhZRYxZoY)

2024-01-25 (거의 끝나감) 01:42:36

>>537 쓰레기!!!!!!

539 막리노이 (R2rs0Yg6s2)

2024-01-25 (거의 끝나감) 01:43:57

그치만 세상에 꿈자리가 좀 사납다고 아침밥을 거르는 사람은 없단 말씀! 아침밥은 중대문제다.

540 시아노이 (NyhZRYxZoY)

2024-01-25 (거의 끝나감) 02:11:58

크아아아악 천마시여 어찌 이런놈을 용서하시나이까

541 야견 (AQNVtC.Rqo)

2024-01-25 (거의 끝나감) 06:23:04

천ㅅ마: 니들끼리 알아서 해....

542 야견 (AQNVtC.Rqo)

2024-01-25 (거의 끝나감) 06:36:50

다만 풀이나 꽃만 보면 일단 입에 넣어보고 무엇인지 알아내고자 하는 괴팍한 학구열 때문인지, 아니면 스승을 닮아 거친 듯 거칠지 않은 치료법 때문인지, 이따금 유란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엄마, 저 사람 풀 뜯어먹어……, 혹은 치료가 아니라 살해가 아닌가?의 시선으로 쳐다보곤 합니다.

풀 뜯어먹는 의사쌤....

543 야견 (9Rrp.FPB/s)

2024-01-25 (거의 끝나감) 08:54:19

흑운(먹구름)말고 태양신공 같은것도 익히고 싶다!고 쓰다가

먹구름이랑 태양이랑 동시에 쓴다니 이거 빅맘.....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생각접은 원피스팬

544 지원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08:55:44

원피스로 가버리면 지원이는 자칭신이면서 패기도 못쓰는 범부가 되어버린다(?)

545 시아노이 (NyhZRYxZoY)

2024-01-25 (거의 끝나감) 10:57:16

하하 범부

아 꿈에서 초절정 찍었는데 아

546 야견 (9Rrp.FPB/s)

2024-01-25 (거의 끝나감) 12:55:57

>>544 고무신공쓰는 수적이 천적이로군여!

>>545 사실 지금이 꿈입니다. 현실로 돌아가세요.

547 시아노이 (KuoEcGjqKE)

2024-01-25 (거의 끝나감) 12:57:08

>>546 역시 출근은 꿈이야!

548 램프의 요정 야견 (9Rrp.FPB/s)

2024-01-25 (거의 끝나감) 13:09:39

출근이 꿈이라니!

그 꿈 이뤄드리겠습니다.

549 시아노이 (KuoEcGjqKE)

2024-01-25 (거의 끝나감) 13:42:06

>>548 다른소원으로 하나는 내가 법적으로 문제 없고 사회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 방법으로 억만장자가 되는거고, 다른 하나는 김캡의 마인드 업로드를 진행해서 매일 진행하는거야

550 막리노이 (fXQuiPgK22)

2024-01-25 (거의 끝나감) 13:42:27

엣. 램프의 요정 해방은?!

551 시아노이 (KuoEcGjqKE)

2024-01-25 (거의 끝나감) 13:44:07

>>550 ? 사람만 바꿔가면서 칼 겨누고 대본 대로 행동하라 그러면 무한소원권이 있는데 지니를 왜 해방시켜줘?

552 램프의 요정 야견 (9Rrp.FPB/s)

2024-01-25 (거의 끝나감) 13:52:44

램프의 요정 야견은 무능해서 평생 소원 하나가 한계입니다 주인님!그럼 안녕히계세요!

553 시아노이 (KuoEcGjqKE)

2024-01-25 (거의 끝나감) 13:53:35

>>552 잡아다 노예로 부려먹을거야!!! 어디가!!!!

554 시아노이 (KuoEcGjqKE)

2024-01-25 (거의 끝나감) 13:56:17

괴뢰로 만들어주마.....

555 시아노이 (KuoEcGjqKE)

2024-01-25 (거의 끝나감) 13:58:12

백오빠는 불의의 사고로 괴뢰가 되고

백언니는 서단강가에 시집가면

한한백가는 내거야.....

556 램프의 요정 야견 (9Rrp.FPB/s)

2024-01-25 (거의 끝나감) 13:59:19

사실은 당신같은 주인님을 기다려왔어요.
고용노동법 위반으로 소장을 드리겠습니다!

557 시아노이 (KuoEcGjqKE)

2024-01-25 (거의 끝나감) 14:04:24

>>556 중원에 그런 법도는 없고 지니는 인간이 아닌 요물이니 인세의 법으로 보호받지 못한다!!!

558 재하주 (9ad.Ntnqpc)

2024-01-25 (거의 끝나감) 15:18:34

히에에

559 ◆gFlXRVWxzA (9X66..vQ4A)

2024-01-25 (거의 끝나감) 15:35:30

(기웃기웃

560 ◆gFlXRVWxzA (9X66..vQ4A)

2024-01-25 (거의 끝나감) 15:36:40

(툭

561 막리노이 (R2rs0Yg6s2)

2024-01-25 (거의 끝나감) 15:37:46

하아?

562 재하주 (RXwrz1GXxA)

2024-01-25 (거의 끝나감) 15:39:53

어머어머

헉 마저 지원주
지원주우

563 ◆gFlXRVWxzA (9X66..vQ4A)

2024-01-25 (거의 끝나감) 15:40:31

1346의 의미는 도대체 무엇인가...

564 강건주 (TXqDdnpG8.)

2024-01-25 (거의 끝나감) 15:42:38

13시 46분

565 지원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15:46:39

(비몽사몽
ㅖ?

566 ◆gFlXRVWxzA (9X66..vQ4A)

2024-01-25 (거의 끝나감) 15:48:44

>>564 강건주가 보낸 웹박이었군용!

567 강건주 (TXqDdnpG8.)

2024-01-25 (거의 끝나감) 15:49:36

저 아닌데용 !

24시 표기를 못알아보다니 .. 김캡 병역 미실행 의혹

568 지원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15:50:25

즉 저걸 쓴 사람은 어장의 군필...?

569 고불주 (LuN3/Ewyxg)

2024-01-25 (거의 끝나감) 15:53:22

그렇다면 군필 여고생 야견주가 유력하다!

570 지원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15:54:21

완벽한 추리였어용(?)

571 ◆gFlXRVWxzA (9X66..vQ4A)

2024-01-25 (거의 끝나감) 15:58:28

>>567 헉 김캡 미필설

572 램프의 요정 야견 (9Rrp.FPB/s)

2024-01-25 (거의 끝나감) 15:59:45

저어는 아닌것!

573 지원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16:00:26

김캡 사실 여고생쟝으로 밝혀져

요정노이!(?)

574 ◆gFlXRVWxzA (9X66..vQ4A)

2024-01-25 (거의 끝나감) 16:01:58

후...김캡은 사실 옛브고 커여운 여고생이었는데 이렇게 들켜버리다니...

575 램프의 요정 야견 (9Rrp.FPB/s)

2024-01-25 (거의 끝나감) 16:05:36

>>574 하와왓 제가 소원을 들어드리겠사와용

9평 앞둔 고3으로 되돌려드리는 것!

576 ◆gFlXRVWxzA (.j1viGDY6U)

2024-01-25 (거의 끝나감) 16:14:23

>>575 램프의 요정 야견 죽인다....죽인다에용!!!!

577 지원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16:18:05

>>575 크아악

578 재하주 (r72xcsSP8s)

2024-01-25 (거의 끝나감) 16:19:08

https://ibb.co/5LHgc47
https://ibb.co/prNt21h
https://ibb.co/yn0GVjf
https://ibb.co/jhsGkys
https://ibb.co/4gJWsPd
https://ibb.co/HTMfmHF

그거시

그게 그런게 잇서용
엄청난것도 뽑앗는데 이건 15분 드릴게용

https://ibb.co/LzYkbRP 15분

579 램프의 요정 야견 (9Rrp.FPB/s)

2024-01-25 (거의 끝나감) 16:20:47

>>576 >>577 겔겔겔겔겔겔겔!!!!

580 지원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16:20:52

저 이거 카카페에서 봤어용(?????)
어제 풀던 썰 그거네용...맛있다...!!!!!

581 재하주 (r72xcsSP8s)

2024-01-25 (거의 끝나감) 16:21:33

그걸카카페에서오ㅐ봐

582 지원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16:22:32

성인된 기념 완전판 카카페를 깔았는데
거 일러스트가(?)

583 램프의 요정 야견 (9Rrp.FPB/s)

2024-01-25 (거의 끝나감) 16:22:35

호엨!!!!!!! 고퀼!!!!!@!!!

584 막리노이 (R2rs0Yg6s2)

2024-01-25 (거의 끝나감) 16:23:20

끼얏호우!!!!!

585 재하주 (r72xcsSP8s)

2024-01-25 (거의 끝나감) 16:24:24

>>582 (이마팍팍팍) 그 거 그쪽이 그렇긴한데용그
하!

586 지원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16:25:21

막리노이!

>>585 (겔겔겔겔겔)

587 재하주 (r72xcsSP8s)

2024-01-25 (거의 끝나감) 16:26:23

분명 Bing은
갱얼쥐가 념. 하고 나쁜 프롬포트는 먹는걸로 아는데

get wet with water, hug

이 3개 넣었다가 저런 참사가

588 지원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16:27:32

3개인데 2개만 말하신거보니 남은 하나에 답이 있다(?)

589 시아노이 (KuoEcGjqKE)

2024-01-25 (거의 끝나감) 16:27:55

크어악 죽여주마 남귱지원

미친 주식쟁이 무엇 ㅋㅋㅋㅋㅋㅋ

590 재하주 (r72xcsSP8s)

2024-01-25 (거의 끝나감) 16:28:24

아 하나 안 적엇어요?

night river on background

591 지원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16:29:41

>>589 언니노이의 첫 wet hug는 이 남궁지원이 가져간다(아무말)

>>590 프롬프트는 이상할게 전혀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

592 재하주 (r72xcsSP8s)

2024-01-25 (거의 끝나감) 16:30:40

마구니가 들어찬 빙

593 재하주 (r72xcsSP8s)

2024-01-25 (거의 끝나감) 16:31:38

진짜미치겠네상탈뜸
진짜상탈뜸
퇴근길에슬쩍폰켰다가죽을뻔

594 지원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16:34:15

지하철...이에용...?

595 재하주 (r72xcsSP8s)

2024-01-25 (거의 끝나감) 16:35:38

>>594 걸어가용
한손에 아아잇음

596 재하주 (r72xcsSP8s)

2024-01-25 (거의 끝나감) 16:35:53

나 그런 사람 아니야

597 지원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16:36:05

>>595 지하철은 아니니 문제 없을지도(???)
근데 이 날씨에 아아라니 감기걸려용(등짝)

598 지원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16:37:12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9 재하주 (r72xcsSP8s)

2024-01-25 (거의 끝나감) 16:37:46

얼죽아살려!

600 지원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16:40:09

영상도 아니고 영하에 아아면 진짜 얼어죽어용!!!

601 막리노이 (R2rs0Yg6s2)

2024-01-25 (거의 끝나감) 16:49:30

죽음 따윈 두렵지 않다는... 기백이 느껴져용!!!

602 재하주 (RgsF/JxmJM)

2024-01-25 (거의 끝나감) 16:59:35

홀더 없다고 하면 진짜 미친사람 취급 받겠죵
하지만 없다.

603 지원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17:00:02

604 재하주 (RgsF/JxmJM)

2024-01-25 (거의 끝나감) 17:01:18

곧 집이니까용
이따봐용~~~

어차피 커플이니까 프롬포트에 sitting on ~ 써볼까
재하가 지원이 무릎 위에 앉는거보고싶은데(사심이다)

605 지원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17:04:04

다녀오세용~~~~~~~
어 저도 보고싶으니 가져와줘용(?)

606 ◆gFlXRVWxzA (.j1viGDY6U)

2024-01-25 (거의 끝나감) 17:17:25

>>578 (핥아먹음

607 재하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17:47:56

>>605 https://ibb.co/RjxCrMB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 난 그 사실을 몰랐어용

608 재하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17:51:42

아~~~ 지원이 백발 재하 흑발 보고싶다

609 지원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17:52:41

>>607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Bing의 취향이란(?

뭐 2p 지원재하(??

610 모용중원 (bU0KQo3yMg)

2024-01-25 (거의 끝나감) 17:52:55

밴자민 재하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611 재하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17:58:23

15분 걸어뒀는데 ibb 또 일 안해용 삭제하라고

>>609 쩔죵
지원이 그래서 물귀신 재하 보고 머선생각 햇나요(마이크

612 지원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18:00:19

물귀신 재하 보고서요?
이 남자 젖은 모습이 더 아름답다(이런발언)

613 재하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18:04:02

>>612 이 남자 풀소유 풀악셀을 어쩌면 좋아

614 모용중원 (bU0KQo3yMg)

2024-01-25 (거의 끝나감) 18:04:25

꿈에서 중원이로 농사를 짓는데...
그때 재하가 농사를 도와준다면서 누굴 데려왔고 부탁을 하더니. 잠시후면 다 나아진데용.
그래서 뭐지? 하는데

밖에서 그

천마!!!!

하는 소리 들리더니 요하가 박살나고 피토하면서 깻서용

615 재하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18:05:28

>>천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천마님이 ㅋㅋㅋㅋㅋ 돕ㅋㅋㅋㅋ 돕냐고용 아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건 재하가 잘못했다... 근데 꿈이 왤케 뽀짝귀엽우당탕ㅋㅋㅋㅋ아ㅋㅋㅋ아ㅋㅋㅋ큐ㅠㅠㅠㅠㅠ

616 모용중원 (bU0KQo3yMg)

2024-01-25 (거의 끝나감) 18:06:13

농사 짓다가 천마한테 잡신취급받은 요하일짱..

617 지원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18:07:10

천마소환은 반칙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8 재하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18:08:09

와중에 어케 데려온건지 감도 안 잡혀서 더 웃겨용 아

619 모용중원 (bU0KQo3yMg)

2024-01-25 (거의 끝나감) 18:08:40

정마대전 겪은 정파인은 천마신교를 이런 취급 하려나 하는 생각이랑

설마 요하 박실내서 비옥한 땅 만들어주려고 하나?
이샛키들이 날 요하신선이 아니라 요동땅덩어리주인으로 아나? 하면서 깬거 보니까.

개꿈같아용.

620 모용중원 (bU0KQo3yMg)

2024-01-25 (거의 끝나감) 18:10:27

와중에 중원이는 의수 중간쯤에 끼우는 거 해서는 왼손으로 농사짓고 있었고,..

621 시아노이 (mBwSSMODLk)

2024-01-25 (거의 끝나감) 18:18:55

형님 이제는 어스벤딩-의수의 차례입니다!!

622 모용중원 (bU0KQo3yMg)

2024-01-25 (거의 끝나감) 18:20:14

요하일진룩 가보자

623 재하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18:22:00

https://ibb.co/qN40CtB
https://ibb.co/1sP82c0
https://ibb.co/4WZB7q9
https://ibb.co/rwMB7vr

진챠 Bing 취향먼지알것같애

624 재하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18:23:56

https://ibb.co/4JW83Kc

슉슈슉. 그럼 이만.

625 램프의 요정 야견 (CdIKHLPAxo)

2024-01-25 (거의 끝나감) 18:26:40

빙 이쉬키 주인 말 따라서 잘했어!

626 재하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18:27:07

>>625 욕망의 화신 재하주와 곧이곧대로 따라주는 bing(아니다)

627 지원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18:31:25

재하주와 bing의 욕망을 한번에 알 수 있는 유익하고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628 램프의 요정 야견 (CdIKHLPAxo)

2024-01-25 (거의 끝나감) 18:32:32

그러고보니 여러분들은 반로환동 기회 생기면 콜 할건가유

저는 크게 생각은 없는디

629 재하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18:33:12

>>627 뭐해청년키갈해.

>>628 콜이죵
영원한 젊음
음~

630 고불주 (LuN3/Ewyxg)

2024-01-25 (거의 끝나감) 18:45:52

고불은 그때가 지금이나 외견상 큰 차이는 없을 거 같기도 하고.. 무력했던 예전으로 굳이 돌아가고 싶진 않을 것!

631 재하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18:47:28

사실 7살~9살 말랑응애면 재하도 돌아가고 싶진 않을 것 같구🙄
고불이도...(우럭

632 모용중원 (bU0KQo3yMg)

2024-01-25 (거의 끝나감) 18:48:29

어릴때라면 좀 더 말랑하게 살지 않을까?
말랑중원 첫 업적
- 신선 집 뺏고 눌러앉기

633 램프의 요정 야견 (CdIKHLPAxo)

2024-01-25 (거의 끝나감) 18:49:08

사실 현실에서 치면 누구나 반로환동을....!

의료보험 필요없는 건강체가 된다!!!!!!

634 마교소녀 련주 (1d7Y4AuSZ6)

2024-01-25 (거의 끝나감) 18:53:27

자련이는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용...!! 반로환동해서 인생 1회차 아기처럼 굴면서 양부모되어줄 수 있을 사람 찾아볼 듯? 싶네용!

635 램프의 요정 야견 (CdIKHLPAxo)

2024-01-25 (거의 끝나감) 19:12:31

>>634 이게 그 회귀물인가 뭔가구마잉

636 지원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19:41:02

지원이는 17살때인가로 돌아갈 생각이었는데 재하주가 커미션을 기깔나게 뽑아주셔서 하지 말까 고민중이에용(?)

>>629 뭣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7 재하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19:42:17

>>636 장발 17살이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 아니냐며...

히히
히히히 :D (앵큼!)

638 지원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19:48:17

>>637 (그런가?????)(솔깃)

이익 앵큼한 새럼(뽀담!)

639 재하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19:50:47

>>638 그런가아~~ >:3

으헤헤헤히히 (얄밉)(맞뽀담)

640 수아 (mXjcSOIgA6)

2024-01-25 (거의 끝나감) 20:08:43

반로환동해서

파릇파릇한 상태로 태정이랑 만나기(?)

641 강건주 (TXqDdnpG8.)

2024-01-25 (거의 끝나감) 20:10:40

수아는 6살 외모인데 태정이는 70살 외모면

642 시아노이 (NyhZRYxZoY)

2024-01-25 (거의 끝나감) 20:12:38

반로환동 = 더 오래 삶 = 당연한거지!!!

643 ◆gFlXRVWxzA (.j1viGDY6U)

2024-01-25 (거의 끝나감) 22:05:07

킹 로 환 동

644 막리노이 (R2rs0Yg6s2)

2024-01-25 (거의 끝나감) 22:08:06

한양지 할머니도 새파랗게 젊은 야견을 꼬셨다!

645 야견(피해자) (AQNVtC.Rqo)

2024-01-25 (거의 끝나감) 22:10:53

그러하다. 저는 피해자입니다.

646 막리노이 (R2rs0Yg6s2)

2024-01-25 (거의 끝나감) 22:12:44

한양지에 금양지 시절에 하는 일이 하나하나 미숙해보였던 이유 : 사실 어르신이 키오스크 쓰는걸 어려워하는 것처럼 요즘 젊은 것들 문화를 몰라서 그런거였음

647 야견(피해자) (AQNVtC.Rqo)

2024-01-25 (거의 끝나감) 22:13:20

>>646 아앗....어르신....

648 야견(피해자) (AQNVtC.Rqo)

2024-01-25 (거의 끝나감) 22:48:14

축구 이겼는데 기뻐할 수가 없어

649 막리노이 (R2rs0Yg6s2)

2024-01-25 (거의 끝나감) 22:53:20

어흑

650 지원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23:15:35

어쩌면 결승을 한일전으로 만들겠다는 큰그림 아닐가용

651 ◆gFlXRVWxzA (.j1viGDY6U)

2024-01-25 (거의 끝나감) 23:28:20

무승부 ㅋㅋㅋㅋㅋㅋ

652 지원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23:31:38

한=요=마

653 지원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23:31:57

한=요>말=한

기적의 논리(?)

654 ◆gFlXRVWxzA (.j1viGDY6U)

2024-01-25 (거의 끝나감) 23:32:08

아시안컵 우승은 커녕 8강 뚫을 수나 있을지..

655 야견(피해자) (AQNVtC.Rqo)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1:52

무리같...

656 시아노이 (NyhZRYxZoY)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3:12

사우디-호주-이라크-일본 이라는데요

음.... 오일머니....

657 막리노이 (R2rs0Yg6s2)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4:15

우리 집앞에서 유전 터졌으면

658 시아노이 (NyhZRYxZoY)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8:09

일을 하지 않고도 돈을 갖고싶어

659 ◆gFlXRVWxzA (.j1viGDY6U)

2024-01-25 (거의 끝나감) 23:53: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벤버지...그립읍니다...

건물주 마려워용

660 시아노이 (NyhZRYxZoY)

2024-01-25 (거의 끝나감) 23:53:47

이진있?
이진몇?

661 ◆gFlXRVWxzA (.j1viGDY6U)

2024-01-25 (거의 끝나감) 23:54:50

아마 3시나 2시

662 시아노이 (NyhZRYxZoY)

2024-01-25 (거의 끝나감) 23:55:35

확인!

663 시아노이 (RQ.U66asls)

2024-01-26 (불탄다..!) 00:03:46

우우.... 일하기 싫어....

664 ◆gFlXRVWxzA (fiSek6Ncns)

2024-01-26 (불탄다..!) 00:06:47

우우...

665 막리노이 (SpMcAKcQrE)

2024-01-26 (불탄다..!) 00:06:56

후후

666 시아노이 (RQ.U66asls)

2024-01-26 (불탄다..!) 00:22:05

막리노이야 지게 꺼내오너라

667 막리노이 (SpMcAKcQrE)

2024-01-26 (불탄다..!) 00:23:41

맞다 수련

668 고불주 (0dAhoTNW2M)

2024-01-26 (불탄다..!) 00:27:09

이벤트 캐릭터로 일상을 돌리고 싶은 밤이다..!

669 시아노이 (RQ.U66asls)

2024-01-26 (불탄다..!) 00:44:43

남궁형 : 아니! 저것은 본래 사천성 일대에서 살아가던 평범한 판다였다 무리에서 떨어져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교국의 세작 강철원에 의해서 구조되어 교국으로 가게 되어 강철원의 보살핌을 받으며 지내다 정마대전 시기 강력한 마기의 영향을 받아 영물이 되고 흑과 백을 모두 품고 있는 몸과 같이 흑색 마기와 백색 마기를 동시에 다루며 무인으로는 일류의 경지에 비견된다는 복보...! 강철원의 실종에 대한 조사를 비밀리에 진행하고 있다 들었거늘.... 어찌 장강 이북에...!!

670 ◆gFlXRVWxzA (wcOw7KPq9w)

2024-01-26 (불탄다..!) 00:54:10

진짜 어케아는건데

671 시아노이 (RQ.U66asls)

2024-01-26 (불탄다..!) 01:01:48

그것이 궁형의 아이덴티티.... 아가리는 마치 화경과도 같으나 이류무인이 주먹만 들어도 요절하고야 말아버릴... 중소협에 가장 잘 어울리는 사내.....

672 시아노이 (RQ.U66asls)

2024-01-26 (불탄다..!) 01:05:20

물론 진짜 저만큼 알지는 못하겠지만, 컨셉은 저렇다는 그런 주절주절 넋두리

673 야견(피해자) (Vs23zheRqE)

2024-01-26 (불탄다..!) 05:04:04

사실은 중원 무림의 동태를 파악하기 위한 관의 첩자다!

674 지원주 (fJWXMh.wk.)

2024-01-26 (불탄다..!) 05:19:48

대협이라기에는 경지가 미천하고
소협이라기에는 지식이 너무 많아
가히 중협이라고 할만 하다

(?)

675 야견(피해자) (Vs23zheRqE)

2024-01-26 (불탄다..!) 08:24:49

하오문! 사파의 일좌로 언급받으며 능히 중원 무림의 개방도와 그 수를 겨룰 수 있는 조직을 평할 때 언급되는 것이 저 멀리 마교와 하오문일 것입니다.
천한 이들이 모여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뭉치고 급 낮은 무공을 수많은 천재들을 통하여 개량해나간 하오문의 무공.
그 무공을 배우게 된 것이 흑지黑地(아프리카)출신의 여인이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요.


아만다씨!!!!!

676 야견(피해자) (Vs23zheRqE)

2024-01-26 (불탄다..!) 08:47:10

이벤트 캐릭터로 일본에서 온 NINJA같은 것도 생각했는디 아프리카라니!

677 ◆gFlXRVWxzA (ekYEELYF5M)

2024-01-26 (불탄다..!) 10:21:01

아프리카까지 나올줄은

678 야견(피해자) (Vs23zheRqE)

2024-01-26 (불탄다..!) 10:48:40

만나면 와칸다를 아시나요 해봐야지(?)

679 야견(피해자) (okoDrlBp1M)

2024-01-26 (불탄다..!) 11:58:20

간만에 여유가 나므로 일상(?) 구해봐영?

이벤트 NPC도 좋고

680 미호주 (euhzhotDM6)

2024-01-26 (불탄다..!) 12:05:32

(((이벤트 NPC들을 위키에서 보고 어질어질해짐)))

681 시아노이 (uD.pBWE/tY)

2024-01-26 (불탄다..!) 12:26:33

>>679 짧게 남궁형은 어떠세용?

682 재하주 (l3l4.TFaRU)

2024-01-26 (불탄다..!) 12:51:02

npc 라인업 죽여주긴 해용

683 야견(피해자) (okoDrlBp1M)

2024-01-26 (불탄다..!) 12:54:32

>>681 밖이라서 천천히긴 한데 돌려보죠!

어디까지 알고 있을 것인가 남궁형!

684 야견(피해자) (okoDrlBp1M)

2024-01-26 (불탄다..!) 12:57:32

사실 시간과 여유만 있으면 다 일상 돌려보고 시퍼용!

복보....는 돌릴 수 있는가....? 판다인데...? 판다인데...?

685 시아노이 (bw.KjZoQjc)

2024-01-26 (불탄다..!) 13:03:34

그럼 선레만 부탁합니닷!!!

686 야견 (okoDrlBp1M)

2024-01-26 (불탄다..!) 13:08:29

"점소이! 여기 소면하나!"

신강까지 가는 길은 길고 또 멀다. 주변의 객잔에 들어와 여행의 피로와 공복을 푸려는 야견. 그나저나 또 소면인가. 객잔에서 파는 음식이 뭐 거기서 거기지만 너무 많이 먹으니 또 질리는구만. 마찬가지로 객잔의 분위기 역시 질리는 것이었다. 피로가 풀리는 대로 길을 떠날까나.

"....?"

그런 와중에 객잔 한구석이 소란스럽다. 또 싸움인가? 그거라면 좀 질리는데.

687 고불주 (0dAhoTNW2M)

2024-01-26 (불탄다..!) 13:16:52

영물은 사람 말할 수 있으니 괜찮지 않을까요? 사실 말 못 해도 그건 그거대로 괜찮을지도..!

688 시아노이 (bw.KjZoQjc)

2024-01-26 (불탄다..!) 13:18:31

아 야견-남궁형으로 돌리는건가용???

689 야견 (okoDrlBp1M)

2024-01-26 (불탄다..!) 13:20:49

하긴 무림인에겐 폭력이라는 대화수단이 있다!

눈부터 밤탱이로 만들어서 팬더 동족을 늘리는 것!

690 야견 (okoDrlBp1M)

2024-01-26 (불탄다..!) 13:22:01

>>688 헛. 네네 그렇게 생각했어용! 혹시 다른 느낌을 원하시면 팽능화 들고 올게여!

691 야견 (okoDrlBp1M)

2024-01-26 (불탄다..!) 13:22:55

어떻게서인지 장강 사정이나 금양지건이나 마교사정 훤하게 아는 남궁중소협이 떠올랐던 것.

692 미호주 (euhzhotDM6)

2024-01-26 (불탄다..!) 13:29:46

죽여주는 라인업 사이 개성 없는 유령 하나.. :3

NPC 씨 한 번 굴려볼까나... 일상 구해봄!:3 모바일이라 느림&텀,있음

693 형 - 야견 (tQhQCCvcfs)

2024-01-26 (불탄다..!) 13:43:57

"우하하하하핫! 대협 덕에 살았소 정말 고맙소!"

"뭘 그런걸 가지고 그러나? 사내란 응당 곤경에 처한 이를 돕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법!"

"으하하! 남궁대협의 말이 참으로 옳소!"

오늘도 남궁세가의 일원으로 착각받는 남궁형. 다시 말 하지만 이사람은 남씨다. 이야기를 듣자 하니 사람을 찾던 이에 대한 단초를 남궁형이 제공하여 기쁜 사람과 남궁형인것 같다.

"....대협 이쪽을 노려보는 시선이 느껴지오."

"...저자는 파계회의 동자승! 최근 파천군의 제자가 되어 공부하다 도망간 사저를 찾아 교국행을 떠났다 들었는데!"

694 야견 (okoDrlBp1M)

2024-01-26 (불탄다..!) 13:53:40

".....남궁...?"

그 성을 듣자마자 야견의 뇌리에 스쳐지나가는 그날의 혈전. 바람이 거칠게 불던 밤 아래 번개를 휘두르며 미친 듯이 웃어대던 미친...아니아니, 절강대협의 얼굴이 스쳐지나간다. 야견은 상대방의 역량을 파악하는 것도 잊은채 남궁대협을 바라본다. 그 위기감과 황급함 탓에 야견의 눈에 비친 남궁형은 남궁세가의 정보통과 같은 높으신 분으로 비치고 있었다.

"크흠. 처음뵙겠소 남궁...성함을 모르니 남궁댛이야기하신대로..파계회와 흑천성의 야견이외다. 그 절강대협은 잘 지내고 계신지...?"

야견은 이렇게 된거 자신이 먼저 숙이는 편이 좋겠다고 판단했는지 그렇게 인사를 올린다.

695 야견 (okoDrlBp1M)

2024-01-26 (불탄다..!) 13:53:58

우와아악 쓰던 중에 올라갔다 다시 올릴게요!

696 형 - 야견 (tQhQCCvcfs)

2024-01-26 (불탄다..!) 13:54:44

넹~~

697 야견 (okoDrlBp1M)

2024-01-26 (불탄다..!) 13:55:31

".....남궁...?"

그 성을 듣자마자 야견의 뇌리에 스쳐지나가는 그날의 혈전. 북풍이 거칠게 불던 그날 밤. 번개를 휘두르며 미친 듯이 웃어대던 미친 자...아니아니, 절강대협의 얼굴이 스쳐지나간다. 야견은 상대방의 역량을 파악하는 것도 잊은채 남궁대협을 바라본다. 그 위기감과 황급함 탓에 야견의 눈에 비친 남궁형은 남궁세가의 정보통과 같은 높으신 분으로 비치고 있었다.

"크흠. 처음뵙겠소 남궁...성함을 모르니 남궁대협이라 부르죠. 이야기하신대로..파계회와 흑천성의 야견이외다. 그 절강대협은 잘 지내고 계신지...?"

야견은 이렇게 된거 자신이 먼저 숙이는 편이 좋겠다고 판단했는지 그렇게 인사를 올린다.그렇게 말하는 사이 목덜미에는 진땀까지 흐르고 있었다. 어느 세가에서나 정보는 중요한 법이며 그 정보를 꽤고 있는 자는 높으신 분이니 이럴 수 밖에.

698 형 - 야견 (tQhQCCvcfs)

2024-01-26 (불탄다..!) 14:01:11

"파계회의...!"

".....반갑소."

남궁형은 태연한척 하며 포권지례를 한다. 사실 지금 너무 긴장되서 토할것 같이 배가 아프고 등에 식은땀이 삐질거리고 있지만 어딜 정파의 협객이 사이한 사파 파계승에게 쪼는가! 가오가 있지 가오가!!

"어느 분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지도 알겠고, 사실 들려줄 수도 있네만...."

삐질삐질. 가오냐 삶이냐.

"내 어찌 그 정보를 쓰려는지 듣기 전에는 어찌 사사로히 파마전율 대협의 근황을 입에 담겠소?"

속으로 후회하는 남궁형. 그거 하나 말해준다고 안 죽을텐데!! 파마전율대협이라면 그럴수 있지 해주실텐데!! 아이고 아이고오

699 야견 (okoDrlBp1M)

2024-01-26 (불탄다..!) 14:13:48

남궁형....경지차이에도 쫄지 않는 트루-정파인것!

700 야견 (okoDrlBp1M)

2024-01-26 (불탄다..!) 14:23:38

침소봉대라는 사자성어를 아시는지? 바늘을 가리켜 몽둥이만하다고 호들갑을 떠는 꼴을 말하는 것이었다. 지금 야견의 형국이 딱 그랬다. 감정에 휘둘리는데다가, 성격이 급한 그에게는 눈앞에 나타난 이름모를 남궁세가의 협객을 찬찬히 살펴볼 겨를이 없었다. 거기다 남궁형또한 그걸 받듯이 태연히 포권지례를 올리니 오해는 깊어질 수 밖에.

"..그렇군요. 그거 실례했소 대협. 이거 남궁세가에 큰 실례를 저지를 뻔 했소이다...!"

거기다 삶과 가오 사이에서 가오를 고른 남궁형의 선택이 야견에게는 또 다시 위협으로 다가왔다. 마치, '사파 주제에 어디쓰려는지도 말 안하고 우리 남궁세가의 도련님을 들먹여?'라는 위협으로 보였던 것이다. 꿀꺽, 하고 침을 삼키는 야견.

"사과하는 의미에서 지금 드시고 있는 음식은 내가 사리다. 원하신다면 더 드셔도 상관없소! 거기 손님들도!"

이렇게 된 이상 눈앞의 남궁에게 비위를 맞추기로 한 야견이었다.

701 막리노이 (SpMcAKcQrE)

2024-01-26 (불탄다..!) 14:26:56

우리 객잔에선 먹튀했으면서!!!!

702 형 - 야견 (tQhQCCvcfs)

2024-01-26 (불탄다..!) 14:32:00

"음...!"

야견의 말에 중소협은 안심한듯 소리를 내었다. 그는 누가 보더라도 절정의 무인은 되지 않았으며, 야견이 절정무인이며 과거 포악한 짓을 많이 해왔음을 익히 알고 있었으니. 지금 멱살을 잡고 정보를 내놓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이라도 한다면 정말 내어줄 수 밖에 없었던 터라. 우선 자리에 앉아 후들거리는 다리를 쉬게 하였다.

"우하하하하핫! 사파라지만 예절이 올바르구나!"

기골이 장대한, 남궁형에게 정보를 물어본 무인(이류임)이 크게 웃었다. 남궁형이 야견은 안 보이는 각도로 눈짓하자, 크게 눈이 흔들리더니 자리에서 떠났다. 사실 🥺 따위의 표정으로 살려줘를 외친거지만 저치의 입장에서는 너 죽기 싫음 도망가 형이 막어줄게 정도로 보였을지도... 야견에게는 눈빛 한방으로 무인을 제압하는 카리스마로 보였를지도 모르는 것이다.

하여튼, 주점이 다시 시끌벅적해지고 야견과 남궁형의 자리에는 음식과 술이 올라온다.

"경황이 없어 인사가 늦어졌소. 남궁형이라 하오."

703 야견 (okoDrlBp1M)

2024-01-26 (불탄다..!) 14:35:12

천강객잔은 지켜보눈 사람 없어서 혼밥 후 먹튀!
여기는 밥 먹으러 왔다가 구독자 몇만 될법한 유튜버 만난 것!

나무위키에 논란 추가 되고 싶지 않음 잘해야한다!

704 시아노이 (tQhQCCvcfs)

2024-01-26 (불탄다..!) 14:36:45

쓰레기....

705 시아노이 (tQhQCCvcfs)

2024-01-26 (불탄다..!) 14:37:07

막리노이를 무임금으로 부려먹고 싶다

706 야견 (okoDrlBp1M)

2024-01-26 (불탄다..!) 14:41:03

>>704 억울하면 천강객잔도 쯔X불러서 먹방하고 그러라 이거야!

707 막리노이 (SpMcAKcQrE)

2024-01-26 (불탄다..!) 14:43:55

>>705 끼에에에에엑!!!! 돈도 많으면서!!

>>706 유명 아이돌 미사씨를 초청해야...

708 야견 (okoDrlBp1M)

2024-01-26 (불탄다..!) 14:45:46

한한백가가 부자가 된 이유는 일상의 작은 부분에서 시작하는 아껴쓰기 덕인것

709 야견 (okoDrlBp1M)

2024-01-26 (불탄다..!) 14:52:03

"그렇군요...다시한번 인사드리겠습니다 남궁대협."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선배들에게 맞아가며 배운 깍듯한 주도로 술을 따른다. 심상이 너무나도 부풀어버린 탓일까. 지금도 그 역량은 잴 생각을 하고 있지는 못했다. 아니, 경지를 숨길 수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지도. 거기다 능숙하게 주변를 물리는 모습을 보니 더더욱 역량에 대한 착각은 커져만 간다.

"...그 대협께서는 세간의 정황에 밝으신 듯 합니다만."

이렇게 된 것, 죽었다 생각하고 정보나 얻어보려는 야견이었다. 이런데서 남궁세가의 정보통에게 술을 사고 연를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지. 거기다 자신은 마교에 대한 정보도 너무나 없다.

"혹시...소수마녀에 대해 아시는 것이 있으신지요?"

710 형 - 야견 (tQhQCCvcfs)

2024-01-26 (불탄다..!) 15:32:13

"술을 함께 기울였으니 좀 더 편히 말을 하겠네. 세간에 알려기질 파계회의 야견은, 불혹을 조금 넘긴 나보다 나이가 적으니 동생이라 부름에 크게 괘념치 말길 바라네."

그러고는 술잔을 털어넘겼다. 호탕하다! 정신나갔다 남궁현! 삼류따리가 정정무인을 사사로히 동생이라 불러? 사실 남궁현은 술에 약해서 조금만 먹어도 용기의물약 효과를 잘 받는 덕이라 할 수 있다.

"....마교의 인물 이야기를 하기엔, 신강이 좋은 장소는 아닐세."

주위를 살피다 목소리를 작게 하여 이야기를 한다.

711 ◆gFlXRVWxzA (ekYEELYF5M)

2024-01-26 (불탄다..!) 15:34:51

ㅎㅎㅎ
ㅗㅗㅗ
ㅇㅇㅇ

712 남궁형 (tQhQCCvcfs)

2024-01-26 (불탄다..!) 15:41:27

아니 저자는 양 팔이 부러진 상태로 진행하는 김캡틴?

713 야견 (Vs23zheRqE)

2024-01-26 (불탄다..!) 15:56:40

>>711 김캡....ㅎㅎㅎ 웃고 손가락 욕 세번.....거기다 긍정의 ㅇㅇㅇ.....

나무위키...논란.....써야....

714 야견-남궁형 (Vs23zheRqE)

2024-01-26 (불탄다..!) 16:10:04

“......아니 남궁형은 대체 그걸 어찌 아시오.,?”

자신에 대해 어떻게 이렇게 잘 아는건가? 싶은 마음에 공포를 느끼는 야견. 아니 정말로 야견의 명성은 2단계. 마을단위로 알려져있는 정도다. 아무리 정보통이라도 남포동 양아치 씨앗호떡주먹이 몇 살인지 아는 사람이 어딨는가! 야견의 남궁형에 대한 경계심은 그래프를 뜷어가고 있었다.

“.....아직 경계할 정도는 아니라 생각했건만 그렇군요. 경고의 의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목소리를 낮춘다. 몇몇 마교를 만나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겉만 보았을 뿐. 소수마녀에 대해서도 마교의 높디 높은 분이라는 것 외에는 아는 바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아야하겠습니다. 각오는 되어있으니 말해주시길.”

남궁형은 각오 안 되어있을지도 모르는데요!

715 야견 (Vs23zheRqE)

2024-01-26 (불탄다..!) 16:12:04

(남포동에 정말로 씨앗호떡주먹이 유감입니다...)

716 ◆gFlXRVWxzA (ekYEELYF5M)

2024-01-26 (불탄다..!) 16:12:10

>>712 소개의 상태가

717 야견 (Vs23zheRqE)

2024-01-26 (불탄다..!) 16:12:38

(남포동에 정말로 씨앗호떡주먹이 계신다면 유감입니다...)

왜 자꾸 중도쓰기가 되는겨

718 막리노이 (SpMcAKcQrE)

2024-01-26 (불탄다..!) 16:12:51

2단계였어?! 시아노이 아래...!

719 ◆gFlXRVWxzA (ekYEELYF5M)

2024-01-26 (불탄다..!) 16:16:25

>>717 [성좌 남포동 씨앗호떡주먹이 당신을 지켜봅니다.]

720 막리노이 (SpMcAKcQrE)

2024-01-26 (불탄다..!) 16:17:42

>>718 제가 호사가 특성으로 이름 알리는것좀 도와드릴까용? "아니, 야견이란 놈이 있는데~ 세상에 그렇게 먹튀를 잘한데~"

721 미호주 (EaKLdKoJwQ)

2024-01-26 (불탄다..!) 16:20:00

내가 살천회에 야견이 이야기 잘 해줄까??(????

722 야견 (okoDrlBp1M)

2024-01-26 (불탄다..!) 16:28:06

>>719 히이이이이익! 미안해요 남포동 씨앗호떡주먹!!!

>>720 >>721 아 감사하지만... 저 명성은 크게 생각없어서 괜차나여!있으면 행동하는데 제약있을거 같고!

723 막리노이 (SpMcAKcQrE)

2024-01-26 (불탄다..!) 16:36:28

후 이몸이 제일 간절한게 명성이거늘...

724 미호주 (EaKLdKoJwQ)

2024-01-26 (불탄다..!) 16:41:23

야견이를 살천회로 끌어들일 수 있었는데...(아쉽(?

725 야견 (okoDrlBp1M)

2024-01-26 (불탄다..!) 16:44:59

>>723 사람마다 하고픈게 조금씩 다른것!

호사가특으로 천강객잔을 홍보해요!

구라도 좀 섞어가면서!

726 막리노이 (SpMcAKcQrE)

2024-01-26 (불탄다..!) 16:46:50

>>725 그 뭐냐 고깃집 가면 막 옆 벽면에 유명인들 싸인 붙어있는 것처럼(?) 명성치 높은 사람이랑 일상 한번 돌리고 "절강대협 남궁지원이 찾은 맛!" "아이돌☆미사하란이 반한 객잔?" 하구 홍보하려구용

727 남궁형 - 야견 (tQhQCCvcfs)

2024-01-26 (불탄다..!) 16:51:48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 법이라네."

남궁형이 왜 그 많은걸 다 알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남궁형이라면 남포동 양아치 씨앗호떡주먹이 어렸을 적 씨앗호떡을 먹다가 혀를 데어 이를 무시무시하게 여기고는 자신의 호로 삼았음을 알 수 있다는 것...

"하하 야견 아우는 농도 참 잘하네."

등이 흥건하게 젖어있다. 이 미친 사파가 대체 왜 그런걸 알아내려 하는거야!!!!

".....진짜?"

아 님 젭라

728 야견 (Vs23zheRqE)

2024-01-26 (불탄다..!) 16:55:25

어허! 더 크게!

호재필이 먹고 기절한 그 맛!
모용할배가 극찬한 맛!
제일상마전이 준 점수 별 다섯개!

729 막리노이 (SpMcAKcQrE)

2024-01-26 (불탄다..!) 16:56:38

>>728 와! 정파 토벌대랑 사파 토벌대랑 마교 토벌대가 동사에!

730 야견-남궁형 (Vs23zheRqE)

2024-01-26 (불탄다..!) 17:16:07

아니. 그러니까 그걸 대체 어떻게 아는 거냐고요 남궁형....! 남포동 양아치 씨앗호떡주먹도 그 정도면 개인정보로 침해로 고소장을 제출하려 들겠다! 여튼 남궁형은 뭔가 알고는 있지만, 굳이 쉽게 이야기하려는 태도는 보이지 않는다. 그 정도의 고수도 쉽사리 이야기하려 들지 않는 정보란 말인가. 돈으로 꼬드겨볼까도 했지만....남궁세가의 협객이 돈에 움직이지는 않겠지.

“그럼....마교의 정치체계에 대해서라도 알려주실 수 있겠습니까? 장로라던가. 교주라던가 제가 알기는 좀 어려워서 말입니다. ...어 그런데 아무리 남궁형이라도 이런 것까지는 알지 못하려나요?”

야견은 어쩔 수 없이 타협한다. 저 정도의 인물이 극구 말린다면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 그런데 일개 무림인이 먼 나라의 굴러가는 것을 알지는 않으려나.

731 (Vs23zheRqE)

2024-01-26 (불탄다..!) 17:17:07

【아미파 자심성목慈心聖目 광목光目】

아미파의 3대 제자인 광목은 30대 초반의 여성으로, 그 온후한 성정과 무위, 무엇보다도... 눈에 얽힌 풍문으로 유명합니다.

풍문에 의하자면 광목은 수련에 수련을 거듭해 한자리에 앉아서도 세상의 모든 것을 관조할 수 있게 되었으나, 그로 인해 곳곳의 고통받는 중생을 보고 슬퍼한 나머지 35일 내내 눈물을 흘린 나머지 눈이 멀었다고 합니다. 본디 도설은 믿을 법 하지 못한 것이니 이 역시 그렇겠습니다만, 적어도 일부분은 진실인 듯 합니다.

광목은 두 눈이 먼 무인입니다. 그러나 주위를 충분히 의식하며, 외려 다른 사람보다도 더욱 기민한 감각으로 사방에 있는 것을 인지합니다. 따라서 광목이 맹인이라는 이유로 얕잡아 보며 함부로 덤벼드는 것은 그리 좋은 선택이 아닐 것입니다.

와!! 맹인 무림인!!!

732 막리노이 (SpMcAKcQrE)

2024-01-26 (불탄다..!) 17:18:38

>>731 사람 이름이 어떻게 야ㅋㅋㅋ

733 YA (Vs23zheRqE)

2024-01-26 (불탄다..!) 17:20:30

>>732 모바일이라 그렇다!!!

734 남궁형 - 야견 (tQhQCCvcfs)

2024-01-26 (불탄다..!) 17:40:20

"....그 정도야 알려줄 수 있지."

주위를 둘러보는 남궁형. 형은 지금 무섭다. 언제라도 마교의 고수가 자신의 뒷목에 침이나 칼을 날릴까봐! 하지만 그럼에도 태연하게 앉아있는 것은 가오도 아니고 다리가 놀라 힘이 빠졌기 때문이지 다른게 아니다.

"마교는 교주를 현인신으로 모시지. 먼 옛날 신의 직계 후손이라며 말일세. 그 교주는 어사대와 귀영대의 두개의 대를 손수 거느리고 있으며, 그 외에 내당과 외당, 원로원과 육각이 있네. 내외당에는 각각 24개의 단이 있고....."

악 아는게 너무 많아 남궁협중소협!

735 야견 (Vs23zheRqE)

2024-01-26 (불탄다..!) 18:00:47

원로당이 자문기관인데 육각은 머였죠...?

736 야견-남궁형 (Vs23zheRqE)

2024-01-26 (불탄다..!) 18:06:22

“어....러니까...어사대....귀영...대? 내당....외당....육...육...육고기..”

남궁형의 무자비한 지식의 폭풍이 야견을 덮친다! 지식에도 경지를 나누자면 절정이 3류를 가리키는 것과 마찬가지인 상황이었다. 붓이랑 종이를 꺼내 열심히 필기를 해보지만 강사가 너무나 열의가 넘치니 따라가기가 어렵다.

“저...정말 가...감사합니다...대협...”

그 이후 객잔이 문을 닫을 시간까지 야견은 남궁형에게 마교의 정치체계와 문화에 대해 속성강의를 받을 수 있었다. 이 정도면 현지에 가서 기본적인 상식이 모자라 힘들 일은 없을 것이다. 뭐, 강의가 너무 수준이 높았는지 야견의 눈에 초점이 살짝 흐려졌지만, 남궁형이라면 멀쩡하겠지.

“...그 나중에 절강대협을 보면 꼭 안부 전해주시고...”

이런 인재가 있다니. 남궁세가의 미래가 밝다! 다른 세가에서도 그 존재를 알면 어떻게든 식객으로 초빙하려 들지 않을까. 비척비척 일어서며 인사를 올리는 야견이었다.

/막레에용! 더 이으셔도 되고! 끊으셔도 되용!

737 ◆gFlXRVWxzA (ekYEELYF5M)

2024-01-26 (불탄다..!) 18:11:26

육각은 행정기관

738 야견 (Vs23zheRqE)

2024-01-26 (불탄다..!) 18:15:58

아 동사무소구나 (아님)

739 남궁형 - 야견 (tQhQCCvcfs)

2024-01-26 (불탄다..!) 18:19:58

"육고기가 아니라 육각일세! 육각은 또 이, 호, 예, 병, 형, 공각으로 나뉘고 각 각은 3개의 청을 두고 있네 예를 들어 예각의 경우에는 이단심문청...."

나불나불나불. 혓바닥은 절정급의 무인 남궁형. 다시 말 하지만 남씨라 남궁세가와 아무 관련이 없다. 술도 들어가서 취했겠다 아주 사설까지 넣어서 열심이다.

"그러니까 소수마녀는 이 원로원의 귀족인데...."

소수마녀에 대한 정보도 흘렸지만 얼마나 정확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음... 먼저 가시게나...."

남궁형은 자리에서 한참 일어서질 못했다. 취하기 전 풀린 다리가 아직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인데, 방금 전 도망간 무인이 돌아오자 눈물을 흘리며 업어갔다.

//홍홍!

740 야견 (Vs23zheRqE)

2024-01-26 (불탄다..!) 18:26:49

끄에에에에에에ㅔ에 에에 남궁형의 정신공격!

효과(은)는 대단했다!

야견(은)는 혼란에 빠졌다!

741 야견 (oS4FiJPpcM)

2024-01-26 (불탄다..!) 19:20:18

캡틴캡틴. 저 궁금한거 무림비사에서 서유기나 봉신연의 등도 세계관에 포함되있는디 수호전은 어떤가유.

742 ◆gFlXRVWxzA (ekYEELYF5M)

2024-01-26 (불탄다..!) 19:27:35

수호전은 김캡이 잘 안봐가지고 없서용

743 야견 (oS4FiJPpcM)

2024-01-26 (불탄다..!) 19:28:59

갸아아아아악! 이런 맹점이!!!

744 수아 (0zo.YSRCI6)

2024-01-26 (불탄다..!) 19:51:18

NPC 만들어보고 싶은데

745 수아 (0zo.YSRCI6)

2024-01-26 (불탄다..!) 19:51:52

어디까지가 선인지 잘 몰루겠어오...

746 ◆gFlXRVWxzA (ekYEELYF5M)

2024-01-26 (불탄다..!) 20:22:22

홍??

747 야견 (oS4FiJPpcM)

2024-01-26 (불탄다..!) 20:25:03

만나는 인간 다 죽이려드는 살인귀 같은건 좀 그렇지 않을까..!

748 야견 (Vs23zheRqE)

2024-01-26 (불탄다..!) 21:01:47

점소이 여기 타코랑 데킬라 하나!!!

749 지원주 (gQhiQdvukY)

2024-01-26 (불탄다..!) 21:04:34

대학이 발표를 안 하니까 세워둔 계획이고 뭐고 다 빠그라져서 칩거생활만 하게되네용...
아... 진짜 나한테 왜 그러냐...

750 야견 (Vs23zheRqE)

2024-01-26 (불탄다..!) 21:05:24

>>749 (토닥토닥쓰) 발표일이 밀린건가여...?

751 막리노이 (SpMcAKcQrE)

2024-01-26 (불탄다..!) 21:09:32

힘내세용..

752 재하주 (tZFQx0IAa.)

2024-01-26 (불탄다..!) 21:09:59

>>749 (토닥토닥) 지원주, 누구보다 열심히 해왔으니까 그만큼 더 초조하고, 조급하고, 힘들고, 대체 뭐가 어긋난 건가 싶고 그러죠... 지원주가 느끼는 그 마음을 전부 이해하지는 못하지마는, 적어도 그 피가 마르는 듯하고 괜히 눈치보게 되고, 내가 지금 잘 하고는 있는 건가 싶은 느낌은 충분히 아니까, 여기에서나마 위안 얻었으면 해요...

지금까지 충분히 잘 해왔다는 점 기억해주시되, 내가 뭘 잘못했나, 불안하다, 그런 걸 내려두라고 하는 건 불가능한 일이니 느끼되 부디 잡아먹히지는 말자구요. 정말 잘 해왔으니까요. 좋은 결과 빨리 올 거예요. (뽀담)

753 지원주 (gQhiQdvukY)

2024-01-26 (불탄다..!) 21:10:10

>>750 발표일이 밀린건 아니고 원래 2월 6일이 발표일이긴 한데 1. 제작년, 작년 20일 발표했으면서 올해는 안함
2. 19년도부터 고대랑 같이 발표했으면서 올해는 안함

상태라 2월 6일까지 기다리게 생겨서 착잡한것

754 지원주 (gQhiQdvukY)

2024-01-26 (불탄다..!) 21:12:45

>>751 홍...고마워용...!!!

>>752 끄아아아앙
재하주... 따뜻한 말 넘모 고마워용...
이런 장문의 위로 넘모 따뜻해지는 거에용...
잡아먹히지 않을라고 이것저것 해보고는 있는데 잘 안 되서 오늘 잠깐 한탄해봤어용 홍홍... 그래도 좀 더 노력해보는 것
항상 따뜻하게 말해줘서 정말 고마워용(꾸왑)

755 재하주 (tZFQx0IAa.)

2024-01-26 (불탄다..!) 21:16:57

>>754 아이구 이리 와용! (꾸압!)
우울할 때는 받아들이는 것도 좋으니까용. 나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우울함이 있는 거고... 승화하는 게 어렵겠지마는 그동안 좋은 일로 가득 채워갔음 좋겠어용...🥺
이잉 납작해진다... 저야말로 지원주 일케 말해주니까 믿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싶어서 기쁜 거에용😘

756 야견 (Vs23zheRqE)

2024-01-26 (불탄다..!) 21:17:10

여러 계획 세워놧을텐데 아쉽겠지만.....그래도 기운내시길 바래용...!

사실 인생에서 가장 큰 기로에서계시니 지원주 부담감이 제일 크겠지만

757 재하주 (tZFQx0IAa.)

2024-01-26 (불탄다..!) 21:19:31

https://ibb.co/C57XqVf

톡.

758 막리노이 (SpMcAKcQrE)

2024-01-26 (불탄다..!) 21:19:59

엄훠

759 야견 (Vs23zheRqE)

2024-01-26 (불탄다..!) 21:21:50

엄훠!!!

760 지원주 (gQhiQdvukY)

2024-01-26 (불탄다..!) 21:25:06

>>755 홍홍홍홍(뽀다다담)
좋은 일로 가능하면 채워갈려고 하는 중이긴 해용 가끔 나가서 산책하거나 책읽거나... 요새는 대부분 그러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 같네용...

그리고 이렇게 심약해진 지원주를 따뜻한 말로 말랑말랑하게 만든 뒤에 빙 연성으로 찔러버리다니
정말 재하주는 나쁜사람이에용(좋아서 사망)

>>756 일주일 넘게 구와아아아아악 하고 있는것
그래도 뭐... 슬슬 마음 졸이기보단 내려놓아야 하나봐용...

761 야견 (Vs23zheRqE)

2024-01-26 (불탄다..!) 21:36:40

>>760 나중에 더 좋은 소식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기다려봐용...(토닥쓰)

762 야견 (Vs23zheRqE)

2024-01-26 (불탄다..!) 21:37:02

일상 한번 더 구해보는 것!

763 지원주 (gQhiQdvukY)

2024-01-26 (불탄다..!) 21:43:20

>>761 홍홍 고마워용!

일케된거 야식에 술이나 땡겨야

764 미호주 (euhzhotDM6)

2024-01-26 (불탄다..!) 21:44:41

>>749 아이구 지원주가 스트레스 많이 받았겠네....(토닥토닥)

765 지원주 (gQhiQdvukY)

2024-01-26 (불탄다..!) 21:45:42

>>764 홍홍홍 왜 사람 하루종일 심란하게 만드는지..

766 재하주 (tZFQx0IAa.)

2024-01-26 (불탄다..!) 21:56:18

나쁜 사람이 될
게요
https://ibb.co/N9NFWMR

일상은 타지라 무리(아득)
야견이가 소수마녀 얘기하고 재하가 결국 "그쪽 혹 땡중 소리에 면역이어요?" 하고 참았던 담배 태우는 거 보고 싶었는데

767 지원주 (gQhiQdvukY)

2024-01-26 (불탄다..!) 21:59:57

>>766 진짜 나빴다 와 진짜로 크아아아아악
재하가 저렇게 있으면...음...홍홍(????)

일단 재하 표정이 넘모 응애라서 응석 받아주고 싶은것(?)

768 재하주 (tZFQx0IAa.)

2024-01-26 (불탄다..!) 22:02:32

>>767 잉힝힝! >:3
뭐야 그 홍홍의 의미를 풀어주세용... 내놔(협박)(?)

응석... 칭얼칭얼 엄청 할 것 같죵...🤔 머선 내용인지는 몰라도 아마 교국에서 미운 사람 뒷담도 하고 그러지 않을...않... 않...?

769 지원주 (gQhiQdvukY)

2024-01-26 (불탄다..!) 22:05:49

>>768 그냥... 목 드러내고 있으니까.... 목부터 살짝 입질하면서... 위로 타고 올라가고... 그대로 턱 잡고 키갈한다던가(도망)

칭얼칭얼하는 재하 귀여워용 뒷담도 다 받아주면서 쓰다듬어주고 요시요시 해주고 싶은 것

770 재하주 (tZFQx0IAa.)

2024-01-26 (불탄다..!) 22:09:26

>>769 미친게 아니고서야
반드시 하고 말겠다(추격)

막 소수마녀 뒷담 깔거예용...(야견주: 왜죠) 쓰다듬 요시요시 해주면 품에 마주안겨선 갑자기 다리로 허리 껴안고 안 떨어져야지

771 야견 (Vs23zheRqE)

2024-01-26 (불탄다..!) 22:10:46

>>766 금손력에 AI가 붙으니까 아트가 폭발인것!!!

그리고! 나는! 피해자다!!!!! (뻔뻔함)

772 야견 (Vs23zheRqE)

2024-01-26 (불탄다..!) 22:12:05

그리고 다들 오해하시는데 저는 양지한테 막 엄청 절절하게 매달리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네!

773 재하주 (tZFQx0IAa.)

2024-01-26 (불탄다..!) 22:12:30

>>771 나중에 야견양지로 폭사시켜주마 야견

머선소리야 이쪽도 소수마녀가 쥐잡듯 볶아서 피해자야(?)

774 모용중원 (lW1wJ2dvG2)

2024-01-26 (불탄다..!) 22:13:50

아만다... 제작비화

원래는 흑인 장강수로채 수적을 구상했는데 머릿속으로 소말리아가 미친듯이 떠올라서 흑인 옥골선풍 생각했어용

775 재하주 (tZFQx0IAa.)

2024-01-26 (불탄다..!) 22:14:10

소말리아

돌겠다

776 야견 (Vs23zheRqE)

2024-01-26 (불탄다..!) 22:14:39

아앗....진짜 해적...

777 모용중원 (lW1wJ2dvG2)

2024-01-26 (불탄다..!) 22:15:38

이 수로채 놈들은 그래도 친절하군. 관리를 잡아서 협박하지 않다니.

응? 도망? 수적이라면 배 위가 집인 법이다.

778 모용중원 (lW1wJ2dvG2)

2024-01-26 (불탄다..!) 22:16:20

그의 특기는 과일을 실은 배를 전력으로 적의 배와 충돌하여 선박 위로 올라타는 것이다.

같은

779 야견 (Vs23zheRqE)

2024-01-26 (불탄다..!) 22:17:51

엇 근데 제가 지난진행까지는 확인을 못해서 그런디.

양지가 감찰국쪽에도 난리쳤나용

780 모용중원 (lW1wJ2dvG2)

2024-01-26 (불탄다..!) 22:18:47

제일상마전 반대파벌이 그만

781 야견 (Vs23zheRqE)

2024-01-26 (불탄다..!) 22:23:41

크아아아악 천마아파트 동장선거!

아 그럼 재하 앞에서 그 지X했던 친구들 굳이 이야기자면 양지네 파벌인거네영

782 야견 (Vs23zheRqE)

2024-01-26 (불탄다..!) 22:24:06

>>778 과일이!!!!!

783 시아노이 (3/Tk6lVlhE)

2024-01-26 (불탄다..!) 22:27:08

크아아악

784 모용중원 (lW1wJ2dvG2)

2024-01-26 (불탄다..!) 22:35:12

천마아파트 동장선거
정마스쿨 회장선거
(주)사파 회장추대

785 지원주 (gQhiQdvukY)

2024-01-26 (불탄다..!) 22:39:25

>>778 과일바구니에서 갑자기 암기-47개가...

786 지원주 (gQhiQdvukY)

2024-01-26 (불탄다..!) 22:41:13

>>770 히히히히히힉 난 몰라 정말 몰라(도망)(????)

다리로 허리 껴안는다고?
세상에
나도 이거 볼래(?)

787 모용중원 (lW1wJ2dvG2)

2024-01-26 (불탄다..!) 22:52:30

소말비기 암기-47...

788 미사하란 (SLOqAGGljU)

2024-01-26 (불탄다..!) 23:33:47

789 재하주 (wTu2q8/aSg)

2024-01-26 (불탄다..!) 23:40:10

잠깐... 뭔가 좀 있어서 다녀왔어용

>>786 몰라몰라~~~ 나중에 함 보자고~~~(???)

다리로 허리 감싸듯 끌어안고는 위로해달라 잉잉대기😏

790 지원주 (gQhiQdvukY)

2024-01-26 (불탄다..!) 23:46:53

>>789 홍...괜찮으신가용...?

그대로 들고가서 침대에 눕힌다음 무릎베개해주고 요시요시 머리 쓰다듬으면서 위로해주기

791 시아노이 (t2iyl0ai/I)

2024-01-26 (불탄다..!) 23:59:50

죽여버리겠다 청풍

792 재하주 (LX6lOPIt6U)

2024-01-27 (파란날) 00:00:25

>>790 괜찮아용~ >:3

들고가서 < 진짜 이거 몬가 몬가임 재하를 안아들 수 있는 근력... 미쳤음... 재하 얌전히 매달려서 무릎베개 요시요시 해주면 역시 청풍밖에 없다면서 손에 머리 부빗거리고 좋아해 좋아해 고롱고롱 해버리고~ 그리고 지원이 손 조심히 끌어 당기곤 손가락부터 손바닥까지 연신 뽀뽀해버리면서 애교도 부리고 꼬리도 치고(?)

793 시아노이 (IXDix35/uU)

2024-01-27 (파란날) 00:00:27

@막리노이

지게 가져오너라

794 지원주 (1BHrszkf6E)

2024-01-27 (파란날) 00:00:33

(대충 재하 뒤에서 끌어안고 사악한 정파미소 짓는 지원이 짤)(?)

795 시아노이 (IXDix35/uU)

2024-01-27 (파란날) 00:01:03

>>794 현실은 이거잖아!!!!! 언니!!!!!

796 모용중원 (zFKy.Mz5RQ)

2024-01-27 (파란날) 00:01:22

누구든 제 NPC랑 만나보고 싶다면 얘기주셔용 홍홍

797 재하주 (LX6lOPIt6U)

2024-01-27 (파란날) 00:02:08

누가 우리 동생 괴롭혀용!(?)

아만다 진짜 독보적인데 ㅋ ㅋ ㅋㅋ

798 막리노이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00:02:57

>>793 아~~ 맞다 수련쓰

799 모용중원 (zFKy.Mz5RQ)

2024-01-27 (파란날) 00:03:43

>>797 보자마자 흑인 옥골선풍<<< 그냥 충격 그자체

800 지원주 (1BHrszkf6E)

2024-01-27 (파란날) 00:05:22

>>792 홍홍...재하주도 뭔가 힘든 일 있으시면 말해주시는 것(뽀담)

이런 재하냥이...!!! 끌어당겨진 손 가지고 재하 볼도 좀 조물거리고 턱밑도 긁어주다가 꼬리치는 모습 보고선 한계 느끼고 확 덮쳐서 껴안아버리는 거에용 품속에 파묻고 쓰담뽀담 이어나가는 것!

>>795 >>797 홍홍홍홍홍!!!(도주

801 모용중원 (zFKy.Mz5RQ)

2024-01-27 (파란날) 00:08:13

특유의 시려이까 체에 더불어
거친 바닷사람의 언어가 만나.

싸우면 이국의 어투로 듣는
"뒤지시려이까?"

802 재하주 (LX6lOPIt6U)

2024-01-27 (파란날) 00:29:31

>>800 에헤헤 꼭 말할게용~~~ (꾸압!)

야~옹~ >;3 볼 쪼물거리구 턱밑 긁어줄 때는 고양이 가릉거리며 애교 부리듯 뺨 부빗거리다 껴안을 땐 후후훗! 하고 조그마한 웃음 흘리지 않을까 싶어용~ 재하 치고는 드문 웃음...! >:3 쓰담뽀담 하면 팔 뻗어서 마주안고 턱 밑에 가볍게 입맞추고는 눈 보드랍게 휘어 히죽 웃고~

>>801 >>뒤지시려이까<<

진짜 맘에 들어용... 저... 아만다한테 치인듯(?)

803 모용중원 (zFKy.Mz5RQ)

2024-01-27 (파란날) 00:32:27

"오늘 하루도 아가들이 안온하다면 괜찮지 않으시려이까. 하루가 나아지면 내일이, 모레가 나아질 때가 분명 오시려이까."

"오늘 밤에 어둠은 단지 저만을 담으시면 되시려이까?"

선물이에용!(?

804 재하주 (LX6lOPIt6U)

2024-01-27 (파란날) 00:34:30

운니
언니
언ㄴ니
언니................ 기녀라고 해도 같이 술 한잔 마시면서 걸즈토크 엄청 하고싶다 진짜로 크악크아악 너무조아.......

805 모용중원 (zFKy.Mz5RQ)

2024-01-27 (파란날) 00:36:01

여캐전문장인 중원주(?

806 재하주 (LX6lOPIt6U)

2024-01-27 (파란날) 00:36:26

인정합니다.
맛잘알 미슐랭 3스타 120년전통

807 모용중원 (zFKy.Mz5RQ)

2024-01-27 (파란날) 00:38:11

먹어본 자가 맛을 안다(?

808 재하주 (LX6lOPIt6U)

2024-01-27 (파란날) 00:56:45

음~~~~~~~~~~ 와구와구 다 먹어버리겠어용! >:3

809 야견 (UeqJ0MtMDE)

2024-01-27 (파란날) 07:10:03

모오닝 갱신!!! 가자 인천으로!!

810 야견 (UtxYQ5CzAs)

2024-01-27 (파란날) 09:14:09

그러고보니 생각난건데 여러분은 무림비사랜드에서 관광간다면 어디가 좋으신가용.

저는 신강.....고즈넉한 산에서 여유를...

811 수아 (dXex7pfnVc)

2024-01-27 (파란날) 09:14:24

선계

812 미사하란 (e4OW9JQAMw)

2024-01-27 (파란날) 09:15:20

운명적인 2024년 1월 27일의 아침 7시 10분.

야견주의 인천상륙작전이 개시되었다.

813 미사하란 (e4OW9JQAMw)

2024-01-27 (파란날) 09:16:25

아 >>809 바로 뒤에 있어야 멋진 레스였는데 안되겠다 >>810-811은 마스크해버려야지(횡포

814 미사하란 (e4OW9JQAMw)

2024-01-27 (파란날) 09:18:38

>>810

저는.. 개천궁에서 귀빈대접 받고싶어용

815 맥야견 장군 (UtxYQ5CzAs)

2024-01-27 (파란날) 09:30:44

>>813 이대로 북쪽으로 치고 올라간다!!!!

>>811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814 그렇게하다가 간 빼버릴지도 몰라용!

816 ◆gFlXRVWxzA (9GUXE.oMVc)

2024-01-27 (파란날) 10:07:50

무림비사 문닫는 꿈꾸고사 황급히 스레를 확인한 뒤 안심 중인거에용

817 맥야견 장군 (UtxYQ5CzAs)

2024-01-27 (파란날) 10:14:57

>>816 대개 이런 흉몽은 반대로 적용되서 스레가 흥하는 꿈을 꾸신 것!

818 ◆gFlXRVWxzA (9GUXE.oMVc)

2024-01-27 (파란날) 10:19:10

?? 이미 풀시트인데...더 흥하려면 대체 무슨 일이??

819 맥야견 장군 (UtxYQ5CzAs)

2024-01-27 (파란날) 10:23:58

경악! 무림비사 애니화!(아무말

820 미사하란 (1q4RXd0MbE)

2024-01-27 (파란날) 10:28:19

쿄애니가 좋을까용 유포터블이 좋을까용??

821 맥야견 장군 (UtxYQ5CzAs)

2024-01-27 (파란날) 10:35:27

의외! 대자본에 힘입은 디즈니 제작이다!(아무말

822 맥야견 장군 (UtxYQ5CzAs)

2024-01-27 (파란날) 10:37:04

헛 왜 김치워리어 짤이 올라간 것....

그러고보니 애니화 이야기 나와서 궁금한건디

캐릭터 목소리? 로 염두에 두신것 있으심까! 다들!

823 강건주 (6ree3Ec/XY)

2024-01-27 (파란날) 10:48:04

나까무라 유이치용

824 맥야견 장군 (UtxYQ5CzAs)

2024-01-27 (파란날) 10:58:23

>>823 차분하고 단호한게 딱 건이 느낌인것!

825 시아노이 (Gx6zibXZz6)

2024-01-27 (파란날) 15:22:23

목떡....?
비슷한건 찾아뒀는데!

826 맥야견 장군 (g6Nn6vXTKo)

2024-01-27 (파란날) 15:48:47

>>825 말해줘용!!!!

827 시아노이 (Gx6zibXZz6)

2024-01-27 (파란날) 15:49:27

>>826
https://youtu.be/S4ulPOAXnRY?si=3KPqTO3_Tx7nHZ2B

홍혼

828 맥야견 장군 (g6Nn6vXTKo)

2024-01-27 (파란날) 15:54:18

>>827 청아한데 동시에 무서운 것! 마교답다!

829 시아노이 (tMIpvnlA1s)

2024-01-27 (파란날) 16:21:20

>>828 갈!!!! 천마신교다 이 이교도야!!!

830 모용중원 (zFKy.Mz5RQ)

2024-01-27 (파란날) 16:22:48

마 교

831 시아노이 (X.GFte9NYM)

2024-01-27 (파란날) 16:26:42

>>829 형님!!!! 천마신교래두요!!!!!!

832 ◆gFlXRVWxzA (fOsBaasXdo)

2024-01-27 (파란날) 16:31:20

홍홍홍!

833 시아노이 (8aRv1E67jg)

2024-01-27 (파란날) 16:43:14

홍홍... 연주회 왔어용! 오랜만에 연주 듣기

834 ◆gFlXRVWxzA (fOsBaasXdo)

2024-01-27 (파란날) 17:02:31

헉 문화를 향유하는 상류층 역시 한한백가의 영애답군용...

835 모용중원 (zFKy.Mz5RQ)

2024-01-27 (파란날) 17:22:29

모략을 담당하는 모용세가의 직계답게 지인 불륜난 거 잡는 거 직관했어용(당당!

836 수아 (LA4HxV3wUk)

2024-01-27 (파란날) 17:24:20

예?

837 모용중원 (zFKy.Mz5RQ)

2024-01-27 (파란날) 17:25:13

직장인의 세계는 심오하고도 깊은 법이오.

838 류현주 (3T.EFigiNE)

2024-01-27 (파란날) 17:56:53

이거 이벤트 캐릭터로 초절정의 반로환동 한 뒤에도 화경 못 넘어서 늙은 한 1n0살 할배 캐릭터 가능한지...

839 류현주 (3T.EFigiNE)

2024-01-27 (파란날) 17:57:09

쩌리 하나와 강자 하나로 벨런스를 잡는다!

840 맥야견 장군 (g6Nn6vXTKo)

2024-01-27 (파란날) 18:06:32

두잇!

841 ◆gFlXRVWxzA (fOsBaasXdo)

2024-01-27 (파란날) 18:36:17

>>835 ???

842 류현주 (3T.EFigiNE)

2024-01-27 (파란날) 18:41:00

태산검 구강철 등장! 무려 초절정의 극! (하지만 화경은 결코 못 닿음)

??? : 하늘이여───!!!!

843 야견 (XegZgrgA7U)

2024-01-27 (파란날) 19:05:07

죽지 못해 살아가는 할배...!

844 시아노이 (8aRv1E67jg)

2024-01-27 (파란날) 19:12:08

독고 또 너야??

845 야견 (BdaB3u7SUQ)

2024-01-27 (파란날) 19:33:11

텀 있을지도 모르지만 일상? 구해보눈

846 야견 (BdaB3u7SUQ)

2024-01-27 (파란날) 19:33:36

는 것!

왜 자꾸 중도작성되지.

847 막리노이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19:34:00

>>845 양지 앞에서 어필하기 위해 궁극의 기술 애교를...!!

848 야견 (BdaB3u7SUQ)

2024-01-27 (파란날) 19:47:45

>>845 호엥 나 애교뿜뿜

849 야견 (BdaB3u7SUQ)

2024-01-27 (파란날) 19:49:17

팽능화로 한번 굴려보고픈디 시간 되시는 분들은 찔러주시길! (밥하러감)

850 류현주 (3T.EFigiNE)

2024-01-27 (파란날) 20:22:47

저 중간중간에 텀 있겠지만 가능해용!

851 야견 (BdaB3u7SUQ)

2024-01-27 (파란날) 20:37:06

>>850 넹넹! 혹시 원하시는 상황이나 있으실까용!

852 류현주 (3T.EFigiNE)

2024-01-27 (파란날) 20:41:39

딱히 바로 떠오르는게 없어서... 야견주가 액수투라랑 구강철 둘 중 하나 골라서 원하시는 상황으로 잡음 될거 같아용!

853 야견 (BdaB3u7SUQ)

2024-01-27 (파란날) 20:48:41

홍홍 아니면 부캐끼리 말고 한명이 본캐로 돌리는 것도 좋고...

854 류현주 (3T.EFigiNE)

2024-01-27 (파란날) 20:52:59

헉... 그것두 상관 없죵! 신교로 향하기 전 야견이가 액수투라랑 잠깐 보고 갔다는 것도 좋고~!

855 야견 (BdaB3u7SUQ)

2024-01-27 (파란날) 20:53:13

류현-능화로 어떠신지?

856 류현주 (3T.EFigiNE)

2024-01-27 (파란날) 21:02:40

>>855 네넹! 제가 선레 가져올가용?

857 야견 (BdaB3u7SUQ)

2024-01-27 (파란날) 21:05:30

>>856 헛 그래주시면 감사합니당!

후 무림비사 인생 처음으로 정파를 굴려본다....!

858 류현 - 팽능화 (이벤트) (3T.EFigiNE)

2024-01-27 (파란날) 21:13:50

또 길을 잃을까, 마차를 타고 모용세가로 향하던 도중에 들린 어느 한 도시. 말들이 쉴 수 있게끔 마구간에 묶어두고서, 저는 주점을 찾아 느긋하게 음식을 즐겼습니다. 그런 와중에 보인, 무척이나 독특하신 분.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으나, 마치 톡- 건드리기만 해도 부러지는 무언가를 다루듯이 젓가락을 무척 세심하게 신경을 집중하여 들어올리시는 분이셨습니다. 그게 주위 사람들에게는 '젓가락도 잘 못 드는 힘 없는 아녀자' 로 보일지는 모르겠으나, 최소 저 근골을 보아 그 정도로 힘이 없지는 않을 성싶었으니···.

그래서인지, 미련을 내려놓은 다음 유독 어린아이처럼 바뀐 저는 문뜩 든 호기심을 참지 않고서 조심스럽게 그녀에게 다가갔습니다.

"저, 반갑습니다. 괜찮으시다면 합석하여도···?"

859 팽능화-류현 (BdaB3u7SUQ)

2024-01-27 (파란날) 21:38:07

"....집중, 집중, 집중."

팽능화는 객잔에서 식사를 할 때마다 크나큰 산을 넘어야만 했다. 젓가락을 부러뜨리지 않고 식사하기. 평소대로 힘을 줬다간 젓가락이 부서지는 것이 일상이었기 때문이다. 정말, 집에선 이런 일이 없었는데, 라고 생각하는 능화. 팽가 사람들 중 일부는 식기도 근력운동의 일환으로 무쇠로 만든다는 것늘 모르고 있었다.

"네, 네?"

그와 동시에 호쾌하게 아작나 버리는 젓가락. 얼마나 힘이 좋았는지 파편이 튀는 일도 없었다. 잡은 부분이 가루가 되어 떨어지는 것 같은데...착각이겠지. 황급히 가루를 날려버리고 아무 일도 없었던 듯 구는 능화.

"합석은 괜찮습니다만, 저는 그냥 지나가던 아낙입니다! 귀공같은 무인과 동석해도 드릴 이야기가...!"

정체를 숨기려고 말을 하는 듯 한데 익숙치 않은 듯이 나 무림인이요 하는 단서를 흘리고 있다. 거 참.

860 야견 (BdaB3u7SUQ)

2024-01-27 (파란날) 21:45:25

팽가를 뭔가 근육핼스괴인처럼 쓰고 있는디 이래도 되는가!

팽가에서 고소 들어오는거 아니겠지(덜덜

아 아니다 고소할 시간에 주먹부터 날리겠구나

861 류현 - 팽능화 (이벤트) (3T.EFigiNE)

2024-01-27 (파란날) 21:46:00

너무나도 서투른데다가, 대놓고서 숨기려고 하니···. 눈치가 빠른 이는 누구나 다 알아차리겠지요. 그 또한 위장, 이라고 생각하고 말 의심암귀들이 있긴 하겠으나──, 최소 저는 아니였습니다.

동공의 떨림, 호흡의 속도, 그리고 행동거지와 미세하게 묻어나오는 버릇을 볼 수 있으니, 괜한 오해를 하진 않을테니까요. 그 마저도 조절하는 이라면 그저 전율하며 당해주는 수 밖에 더 있지 않겠습니까?

하여, 그런 어설픈 모습에 살풋 미소를 지으면서 당신의 곁에 조신하게 앉았습니다.

"후후, 지나가던 아낙께서는 무인을 그리 두려워하지 않는군요. 지나가던 아낙이라는게 사실이라면 소저께서는 필히 귀한 집 자제일 것이며, 그가 사실이 아니라면은 스스로를 보신할 힘이 있다는 것일 터이니···."

다만, 그런 당신께 무척이나 호기심이 들고 괜스레 눈이 반짝이게 되어 더욱이 관심을 쏟을 수 밖에는 없었습니다.

"혹여, 정녕 지나가는 아낙이며 아무런 힘도, 배경도 없다 한들 그 또한 즐거움 아니겠습니까? 무엇보다도, 같은 아녀자끼리 얘기할 주제가 떨어지는 일은 없을 터이니 더더욱이 그러하겠지요."

하야, 저는 당신께 눈을 맞추고서는 눈꼬리를 곱게 접어내어 화사하게도 미소를 지어보이면서 고개를 살풋 숙였답니다.

"그러니, 조금만 어울려주시기를···."

862 류현주 (3T.EFigiNE)

2024-01-27 (파란날) 21:49:42

>>860 팽가라면 "우리를 평소에도 근력 단련에 매진하는 훌룡한 사람으로 봐주다니! 고맙다!" 하지 않을까용? (???)

863 류현주 (3T.EFigiNE)

2024-01-27 (파란날) 21:56:05

>>860 팽가라면 "우리를 평소에도 근력 단련에 매진하는 훌룡한 사람으로 봐주다니! 고맙다!" 하지 않을까용? (???)

864 류현주 (3T.EFigiNE)

2024-01-27 (파란날) 21:56:46

악! 인터넷 잠깐 튕겼더니 두 번 보내진 것!

865 팽능화-류현 (BdaB3u7SUQ)

2024-01-27 (파란날) 22:16:27

화사한 미소와 곱게 맞춘 눈에 곤란하다는 듯이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다가 땅바닥만 바라보는 능화. 눈앞의 미인이 자신이 본 사람들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축에 들었으니 지래 자신같은 촌스러운 사람이랑 어울리기 힘들다며 기가 죽기도 했으리라. 아녀자들은 무슨 대화를 하지? 자신이 아는 대화주제는 어떤 단약을 먹어야 근손실이 없고, 상체랑 하체 단련 중에 뭐가 더 중요한지 그런 것 뿐인데!

"....저기, 죄송합니다. 그냥 아낙이라고 한 것. 거짓말이었어요. 저도 무림인이에요...전직 무림인!"

어째서 들킨거지? 완벽한 연기였을텐데! 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훤히 보인다. 애초에 팽능화는 두뇌회전이 빠른 편도 아니오, 재치가 있는 편도 아니었다. 근력이 있으니 왠만한 일은 힘으로 정면돌파하면 되니 당연한 것이다.

"...능화라고 합니다. 하북팽가의..."

굳이 밝혀도 되지 않을 정보를 말한다. 거참, 사기에 당하기 좋은 인간군상이로세.

866 야견 (BdaB3u7SUQ)

2024-01-27 (파란날) 22:18:52

(팽가는 다 이렇지 않습니다!)(아마....)

867 시아노이 (a73Z3rGZ.M)

2024-01-27 (파란날) 22:24:08

팽가 다 저런데!!

868 야견 (BdaB3u7SUQ)

2024-01-27 (파란날) 22:27:27

가문일 하려면 머리 쓸 줄 아는 애들도 있을거에요! 아마!?

869 모용중원 (zFKy.Mz5RQ)

2024-01-27 (파란날) 22:31:33

>>867 내 어머니의 가문을 무시하는가?

870 야견 (BdaB3u7SUQ)

2024-01-27 (파란날) 22:36:29

아 중원이 엄마가 팽가쪽이에용?

871 모용중원 (zFKy.Mz5RQ)

2024-01-27 (파란날) 22:37:49

넹!

872 야견 (BdaB3u7SUQ)

2024-01-27 (파란날) 22:39:44

왜일까 어린시절 닭가슴살이나 단백질쉐이크가 아침식사로 나왔을 것 같은.....(편견입니다)

873 모용중원 (zFKy.Mz5RQ)

2024-01-27 (파란날) 22:40:36

모용세가에서 밥은 숙수가 차려줘용! 다른 가문도 마찬가지일걸용?

874 모용중원 (zFKy.Mz5RQ)

2024-01-27 (파란날) 22:40:53

그러니 단백가득식단은 나오지 않아용!

875 야견 (BdaB3u7SUQ)

2024-01-27 (파란날) 22:41:39

크으으으윽 근손실! 근손실!!!!!!

876 모용중원 (zFKy.Mz5RQ)

2024-01-27 (파란날) 22:42:20

어허 무림인이면 내공만으로 울끈불끈이 되어야만 하거늘!

877 야견 (BdaB3u7SUQ)

2024-01-27 (파란날) 22:47:20

팽가 내의 가문회의에서 가장 치열하게 다투는 문제.

내공만으로 울끈불끈이 되어야 한다는 강경보수파
vs
올바른 단백질 섭취도 필요하다는 개혁진보파

논쟁이 핫해져서 가문 전체가 내분이 일어날뻔 했다는 설이(구라임

878 류현 - 팽능화 (이벤트) (3T.EFigiNE)

2024-01-27 (파란날) 22:53:25

무척이나 순진하고도, 그렇기에 더욱이 매력적이라는 마음이 들지 않았다면 그는 거짓이겠지요. 저는 역시, 거짓말이 싫으니까요. 그래서인지, 눈 앞의 소저에게 향한 호기심이 더욱 커져만 갔습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팽가의 금지옥엽이라는 말은 조금 놀랍기는 했답니다.

"앗, 팽가의 능화 소저셨군요. 저는 모용 중 자 원 자 쓰시는 분의 제자, 류현이라고 한답니다."

다만은, 저런 순진함이 조금은 불안하기도 하여 잠시 눈 굴리다가 작은 목소리로 답하여주고서는 손을 꼬옥 붙잡았지요.

"능화 소저, 어느 가문에서 나왔다는 것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괜히 명문가라고 하면 원한을 가진 자들이 앞뒤 가리지도 않고 달려들 수도 있고, 그도 아니라면 다른 무언가를 노리고서 귀찮게 굴 수도 있으니 말이지요. 으음, 그리고 무림인이라는 사실은 되도록 숨기지 않는 편이 좋을거랍니다. 흑심을 품고 소저를 어떻게든 해보려는 자가 나올 수 있으니. 물론 능화 소저라면 필히 별 문제 없이 제압할 순 있겠으나 곤혹스러운건 곤혹스러운 일 아니겠습니까?"

이전과 같이 저가 아찔해지리만치의 호인은 아닐지라도, 다만 여전히 선인에 대한 호의는 여전하여서-. 사람에 대한 애정만큼은 그대로서여서, 푸슬푸슬- 마치 귀여운 것을 보는 표정으로 그리 웃었더랬지요.

"먹물 냄새가 난다 싫을 수 있으나, 서책을 가까이 하는 것 또한 좋은 일이며··· 선배에게, 어른에게 물어 답을 구하는 것 또한 방법이랍니다. 다만, 저와 같은 외인이나 모르는 이는 더욱이 경계하시구요."

그렇게 말한 뒤, 그제서야 조금 주제를 넘었나- 싶은 생각이 뒤늦게 들어 멋쩍어진 나머지 이젠 짧아진 단발을 손가락으로 꼬으면서 슬쩍 얼굴을 붉혔습니다.

"그, 오지랖이였다면 죄송합니다- 소저."

879 야견 (BdaB3u7SUQ)

2024-01-27 (파란날) 22:58:34

답레 좀 늦어져용! 죄송함당!!!

880 류현주 (3T.EFigiNE)

2024-01-27 (파란날) 23:12:55

괜찮아용! 저도 텀 이제 길어질거 같아서... (잔업이 옴...)

881 ◆gFlXRVWxzA (i5TL07jlmA)

2024-01-28 (내일 월요일) 00:10:06

내일 진행 : 오후 3시

882 막리노이 (0nWoYqmr.s)

2024-01-28 (내일 월요일) 00:10:21

오늘은 늦게자도 되겠군 후후

883 ◆gFlXRVWxzA (i5TL07jlmA)

2024-01-28 (내일 월요일) 00:15:33

그리고 기습진행시간교체를 하게되는데...

884 막리노이 (0nWoYqmr.s)

2024-01-28 (내일 월요일) 00:16:18

꿀잠이슈!!

885 자련 - 백시아 (7emw9d.ylA)

2024-01-28 (내일 월요일) 00:17:56

>>530

당신이 머리카락을 쓰다듬어주자, 자련은 마치 배부른 고양이처럼 가늘게 눈을 뜨며 더없이 만족스레 웃습니다. 피하지 않는다면 언제나와 같이 당신의 손에 머리와 볼을 부비려 했지요. 아이는 모르겠습니다만, 반려동물을 하나 받아 기르는 것은 확실히 이와 무척이나 유사할 것 같군요.

"꺄아-, 역시 우리 언니가 최고야!"

멋지다, 백시아! 우유빛깔 백시아!!
자련은 당신의 곁에 꼭 붙어 환호성을 지르고, 마치 응원을 하듯 박자에 맞춰 구호를 외쳐줍니다.

"이래야 우리 언니답지..."

으아, 와 우와. 그 사이 어딘가 쯤의 발음으로 작게 감탄을 내뱉은 자련은 도로록 눈을 굴리며 중얼거렸습니다.
내가 언제 물어보나 했어...
자련은 묘하게 심술이 난, 혹은 약간 시무룩해진 투로 이야기합니다.

"간식으로 당과 챙겨조. 산사 탕후루도."

886 미사하란 (DwvxgoqDKA)

2024-01-28 (내일 월요일) 00:19:45

내일 정산하기 전에 확인할 것

재하지원(163스레시작)
막리자련(164스레시작)

이 두 일상 아직 안 끝난건가용? 컨트롤 에프 '막레'로 스캔하는데 나오지 않아서..

887 마교소녀 련주 (7emw9d.ylA)

2024-01-28 (내일 월요일) 00:20:35

막리현주, >>535를 막레로 받겠습니다!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888 미사하란 (DwvxgoqDKA)

2024-01-28 (내일 월요일) 00:21:18

오케 막리자련은 끝난거고..

889 마교소녀 련주 (7emw9d.ylA)

2024-01-28 (내일 월요일) 00:21:18

>>886 엇, 지금 막 막레로 받는다고 하려고 했습니다!! 끝난 걸로 하셔도 될 것 같아요.

890 막리노이 (0nWoYqmr.s)

2024-01-28 (내일 월요일) 00:21:46

>>887 넹넹 수고하셨어용~~~

891 막리노이 (0nWoYqmr.s)

2024-01-28 (내일 월요일) 00:22:00

어우 달다 숙련도~~

892 류현주 (ZkTJaGFnzQ)

2024-01-28 (내일 월요일) 00:28:10

생각보다 잔업 빨리 끝난 것!

이류, 액수투라
초절정 극, 태산검 구강철
일류, 모용의 제자 류현

중 하나와 일상 할 사람을 구해용!

893 재하주 (QYAWCYpQms)

2024-01-28 (내일 월요일) 00:33:48

>>886 164어장 situplay>1597032669>127을 기점으로 일상 종료됐어용~

894 모용중원 (AqL1P1Brw.)

2024-01-28 (내일 월요일) 00:34:51

아만다
비휘서

구해용!

895 류현주 (ZkTJaGFnzQ)

2024-01-28 (내일 월요일) 00:37:30

비휘서... 구강철이랑 하실래용!?

896 모용중원 (AqL1P1Brw.)

2024-01-28 (내일 월요일) 00:39:11

둘이 만나면 이쁜 소리는 안나오지 않을까용!?

897 류현주 (ZkTJaGFnzQ)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0:23

오... 혐관! 나쁘지 않죵!

898 모용중원 (AqL1P1Brw.)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1:50

= 사파놈 성격에 정마대전에 안 참여하고 은퇴하고 눌러앉은 영감 보면 "그딴 식으로 강해지는 게 정파의 목적이오? 대단한 도사 나으리시군" 할 것 같고

둘이 만날 이유가 없어서 무리같아용!!!

899 류현주 (ZkTJaGFnzQ)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4:02

(곰곰...) 확실히 그건 그렇기는 한데... 액수투라를 출격시켜야...? 류현이는 너무 와기라서...

900 모용중원 (AqL1P1Brw.)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8:15

저희끼리 일상은 류현이와 중원이가 가장 정석일상이에용!

해림루에 태산검씨가 가시면 늙어서 주책소리를 할거고
액수투라씨가 가면 자만추 포기한 사람같이 보일테고
류현이가 아만다 만나면 '제자야 이번에는 감숙이냐.. ' 나올 것 같아용

반대 경우는?

액수투라 : 소속 없는 협객에게 도움 요청하기도 어려움
태산검 : 늙은이가 추하게!!!
류현 : 정마대전이 끝났다고? 안휘대협이 죽어?

파국이다!!

901 류현주 (ZkTJaGFnzQ)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9: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묘하게 안 맞아떨어지는...

근데, 류현이 도대체 얼마나 길을 잃었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치 속성이 생겨버린 것...!

902 모용중원 (AqL1P1Brw.)

2024-01-28 (내일 월요일) 00:52:26

아 류현주!

구결 물어보면 그냥 이거 말하세용.

"화석도의 전반부는 화석의 굳건함, 강인함. 그 자체를 상징하여 그 성질을 보인다면 후반부는 화석의 강맹함, 폭력적인 면모를 상징하여 그 끝을 보인다."

이거 중원이의 화석도 깨달음이에용!

903 류현주 (ZkTJaGFnzQ)

2024-01-28 (내일 월요일) 00:58:29

>>902 앗, 저는 그냥 비취신공 1성 구결만 외우는걸로 괜찮지 않을까? 했어용... 보통 신공이라는게 비인부전이여서 외부인은 결코 알 수 없으니까...

대충 진행에서 구결 1성 외워줬다! 라구 하면 되게쬬! 헤헿

904 모용중원 (AqL1P1Brw.)

2024-01-28 (내일 월요일) 02:09:59

구결하고 아무 상관없이 모용중원의 깨달음이지만 화석도랑 직빵이라!

905 시아노이 (TKYmTkcmRU)

2024-01-28 (내일 월요일) 02:36:29

"삼촌, 그리 나오시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백삼촌 미쳤다. 이게 둔언벽가의 피 클라스가 맞냐? 내 미래의 남편감 딱 대 미쳤다.

"감찰국장님... 재하 형님과는 호형호제하는 사이이며, 옛적에 제가 밝힌 뜻을 확인하시러 오셨을 뿐입니다."

"봄이 왔습니다, 첫 꽃이 만개하시고 이를 시기하는 분들이 손을 쓸 시기입니다."

#왜 땡깡을 부렸는지 이제 알겟서??

.br.

"심기를 거슬리게 하였다면 이 재 모, 사과드리옵니다."

재하 고개 공손히 숙이며 예를 갖춘다. 거대한 풍채에 속으로 지레 겁먹긴 했다마는 다행스럽게도 인간이었다. 그리고 공손하던 태도 여상하려 애쓰니, 제 무공 깨달은 탓이다. 재하 깨닫는다.

"……어사대의 감찰국장, 재하라 하옵디다. 애석하게도 성씨 가지지 않았사옵디다. 이리 한한백가의 청번군존을 뵈옵게 되어 영광이오되 현 상황에서 깊은 유감을 표하나이다."

높은 확률로 선배님이라 부르는 것이 옳은 존재이리라.

"또한 공주님께서 말씀하시었듯 서로 호형호제하는 사이이니, 밝힌 뜻을 확답 받으되……."

재하 고개 들어 시아를 한 번, 그리고 청번군존 한 번 마주하고는 곧은 눈길과 자세로 입 벌린다.

"제일상마전의 전언이오. 긴 겨울 지나 봄을 알리는 첫 꽃이 피었으니 봄을 가꾸어낼 정원사가 필요하오."

906 미사하란 (GRRdK592Mo)

2024-01-28 (내일 월요일) 08:52:31

아침의 헛소리.jpg

907 팽능화-류현 (/rBirWRMLQ)

2024-01-28 (내일 월요일) 09:20:40

"모용...모용....아! 오대세가 중에 북쪽에 사시는 똑똑한 사람들이셨죠! 들어봤습니다! 친척 중 한분이 그쪽으로 시집을 갔다 들었는데....높으신 분의 제자시군요!"

류현의 친절한 자기소개에 한 동안 고민하더니, 생각났다는 듯 말을 꺼내는 능화. 오대세가의 일원쯤 되면 모용세가의 유명세에 대해 알법도 하건만 능화는 그 정도로 기억하고 있는 듯 했다. 다시 말하지만 능화는 그렇게 머리가 좋은 편이 아니었다.

"류현 소저...!"

자신을 향해 친절히 중원을 다니며 조심할 것을 이야기를 해주는 류현에게 감동을 받았는지 입가를 가리며 놀라더니, 자신에게 뻗어준 손을 맞잡는다. 무신경하기 짝이 없는 팽가 어른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섬세함과 상냥함에 감동을 받은 것이겠지. 비슷한 나이의 무림인과 이런 대화를 나누는 것도 처음일 것이다. 이게 진행이었다면 호감도가 실시간으로 상승했겠지. 어라...그런데 능화가 맞잡은 류현의 손에서 악력이 느껴진다. 분명 본인은 그냥 손을 쥐고 있는 것이겠지. 그러나 타고난 체질은 그 행위마저도 힘이 들어가도록 하는 것이다. 마치 커다란 바위 사이에 손이 들어간듯한 무게감.

"오지랖이라니요! 그런 이야기를 해준 사람은 소저가 처음이십니다. 저희 가문 사람들은 다들 단순하기 짝이 없어서...가출한다고 했을때도 가냐? 잘 다녀와! 라고만 하고...정말이지...!"

능화의 악력이 더해진다. 커다란 바위가 두개째.

"명심! 또 명심하겠습니다! 서책은...조금 어렵겠지만요. 응. 답례로 드릴게 있으면 좋을텐데. 아! 팽가의 간단한 요술이라도 알려드릴까요? 상대방의 기억을 지우는 요술인데! 상대의 머리를 망치로 치듯이 강하게 치면 기억이 날아가요! 잘 안될때도 있는데 몇번 더하면 다들 기억이 안난다고 하더라구요!"

류현은 이 사람이 어떻게 여행을 해왔는지 그려질 것이다.

908 야견 (/rBirWRMLQ)

2024-01-28 (내일 월요일) 09:21:25

나를 환생시켜라!!!!!!!

백짜장면 먹어봤는데 음....전 그냥 짜장이 조하용

909 지원주 (4unlCqfmfY)

2024-01-28 (내일 월요일) 10:35:27

무림비사 환생권은 없나용

910 야견 (/rBirWRMLQ)

2024-01-28 (내일 월요일) 10:38:47

>>909 캡틴한테 문의하셔야!

911 지원주 (4unlCqfmfY)

2024-01-28 (내일 월요일) 10:39:24

>>910 우우 김캡은 빨리 무림비사 환생권을 만들어라(?)

912 미호주 (VVwaWd6.pw)

2024-01-28 (내일 월요일) 10:39:45

환생트럭에 치이면 무림비사에 환생할 수 있지 않을까(?)

913 지원주 (4unlCqfmfY)

2024-01-28 (내일 월요일) 10:41:55

>>912 당장 실험해볼게용(???)

914 야견 (/rBirWRMLQ)

2024-01-28 (내일 월요일) 10:43:02

>>913 의외! 지원주가 무림비사 세계로 가고 지원이 현실세계로!

915 지원주 (4unlCqfmfY)

2024-01-28 (내일 월요일) 10:48:10

이거 완전 너의 이름은

916 야견 (/rBirWRMLQ)

2024-01-28 (내일 월요일) 11:09:00

>>915 OT에서 번개를 내쁌는 전설의 신입생 남궁지원

917 모용중원 (/pNeOakpUQ)

2024-01-28 (내일 월요일) 11:13:30

후배님 대학교는 어디가 아른거리시오

918 지원주 (4unlCqfmfY)

2024-01-28 (내일 월요일) 11:21:19

>>916 인싸 십간웅!!!

>>917 연대 최초합각이긴 한데 발표를 안 하니까 엿같애용

919 모용중원 (/pNeOakpUQ)

2024-01-28 (내일 월요일) 11:21:37

(나팔)

920 야견 (/rBirWRMLQ)

2024-01-28 (내일 월요일) 11:23:03

추카해영!

연세우유크림빵을 사서 돌려라!(갑질

921 지원주 (4unlCqfmfY)

2024-01-28 (내일 월요일) 11:24:41

고마워용!!!!
돈은 없어용(?)

근데 발표좀 해라 이자식들아 크아아아아악

922 시아노이 (daSQVYIk2c)

2024-01-28 (내일 월요일) 11:32:27

연세우유를 돌려라 냄궁지원!

923 지원주 (4unlCqfmfY)

2024-01-28 (내일 월요일) 11:35:03

크아아아악 연세는 사실 식품회사였나(?)

924 시아노이 (daSQVYIk2c)

2024-01-28 (내일 월요일) 11:55:39

막리노이야 이리 앉아봐라

925 시아노이 (daSQVYIk2c)

2024-01-28 (내일 월요일) 12:00:19

북경신보 최고다...... 쿠키질러서 다 소장했습니다..... 모두 북경신보를 읽으십시오......... 제발....

926 막리노이 (0nWoYqmr.s)

2024-01-28 (내일 월요일) 12:02:00

>>924 오늘은 수련했는데!!!

927 지원주 (4unlCqfmfY)

2024-01-28 (내일 월요일) 12:06:23

북경신보 읽어보라고 부르신듯(?)

928 시아노이 (V0xjFiFdpU)

2024-01-28 (내일 월요일) 12:08:24

>>926-927 북경신보 읽어라.

929 막리노이 (0nWoYqmr.s)

2024-01-28 (내일 월요일) 12:08:31

아항

930 시아노이 (n1Gmk9lYAw)

2024-01-28 (내일 월요일) 12:21:29

본좌의 별호는 용패무극신마라고 한다!!
세계관 최강자로 그 영명이 사해를 뒤흔들었으나!
만나는 족족 죽여버린 탓에 본좌의 실물을 증명할 사람은 없지만! 아무튼 보증하나니! 그게 분명 나다!

본좌는 열강천마신군이라고 한다!! 또 다른 세계관 최강자이며...! 역시 본좌와 맞대면하여 숨이 붙은 이가 없으므로 실물증명할 사람은 없다! 하여 짝퉁들이 만연하지만 본좌가 진퉁 열강천마신군이다!

- 북경신보 48화에 나오는 도적들.


아 봐달라구우우우우

931 미호주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12:27:39

>:3!!!!

좋은 점심!

932 시아노이 (n1Gmk9lYAw)

2024-01-28 (내일 월요일) 12:29:07

미호노이!!!

933 고불주 (gTWvkFfXz.)

2024-01-28 (내일 월요일) 12:46:43

북경신보! 예전에 재밌게 본 것! 주인공이 모용인 것!

934 시아노이 (577dfi2tAM)

2024-01-28 (내일 월요일) 12:54:16

후 시즌2 언제 나와!!!!!

935 시아노이 (577dfi2tAM)

2024-01-28 (내일 월요일) 12:55:01

고불노이 오늘 참여 가능이신가용? 독고신검 드디어 볼수 있다?

936 야견 (/rBirWRMLQ)

2024-01-28 (내일 월요일) 13:01:20

>>>935 마참내!

그러고보니 교국에서 사파 무림인이 고서점 가챠를 하면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

937 고불주 (gTWvkFfXz.)

2024-01-28 (내일 월요일) 13:10:26

>>935 아마도..? 드문드문 참가할 것 같긴 한데..오늘 볼 수 있을진 모르겠는 것!

938 시아노이 (577dfi2tAM)

2024-01-28 (내일 월요일) 13:36:37

크아아악 고불노이의 독고신검이!!!

>>936 교국 무공 나와버릴지도... 기초마공을 익히는거다!! 야견!!

939 시아노이 (577dfi2tAM)

2024-01-28 (내일 월요일) 13:43:19

하란노이!

940 미사하란 (GRRdK592Mo)

2024-01-28 (내일 월요일) 13:51:25

941 시아노이 (577dfi2tAM)

2024-01-28 (내일 월요일) 13:52:03

오진삼! (오늘 진행 오후 3시라는 뜻)

942 미사하란 (GRRdK592Mo)

2024-01-28 (내일 월요일) 14:15:53

943 시아노이 (577dfi2tAM)

2024-01-28 (내일 월요일) 14:18:12

하란노이가 언어를 포기했다!!

944 미사하란 (GRRdK592Mo)

2024-01-28 (내일 월요일) 14:37:39

으으으어...이불에서 나가야 하는데...

945 시아노이 (577dfi2tAM)

2024-01-28 (내일 월요일) 14:41:01

이불에 들어가고 싶다...

946 야견 (ed/Mu398YM)

2024-01-28 (내일 월요일) 14:41:13

>>944 겨울잠에서 깨어나시는 것!!

947 야견 (ed/Mu398YM)

2024-01-28 (내일 월요일) 14:47:55

점심은 김치볶음밥~~~~

948 지원주 (4unlCqfmfY)

2024-01-28 (내일 월요일) 14:50:36

청소를 수행한다
진행도 참여한다

근데 김캡이 안 오셔서 미뤄질 느낌

949 시아노이 (577dfi2tAM)

2024-01-28 (내일 월요일) 14:51:36

두근두근 두근두근

950 지원주 (4unlCqfmfY)

2024-01-28 (내일 월요일) 14:52:51

라고 말하자마자 오셨군
내 패배다(?)

951 ◆gFlXRVWxzA (qgfYsiV.iU)

2024-01-28 (내일 월요일) 14:53:25

애로사항 있으면 말씀해주세용~~~

952 야견 (ed/Mu398YM)

2024-01-28 (내일 월요일) 14:54:27

- 9성 비격사일태.....내공을 200사용...직접 사용해...

끼에에에에에에엑! 아니 이 집은 메뉴 시키는데 메뉴 설명도 없능가!!!!!

953 미호주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14:54:47

재갱신이여:3 아니 오늘따라 자꾸 조는데 괜찮나 이거.

954 막리노이 (0nWoYqmr.s)

2024-01-28 (내일 월요일) 14:54:49

도화전이 달다~~~

955 ◆gFlXRVWxzA (qgfYsiV.iU)

2024-01-28 (내일 월요일) 14:55:32

오늘은 5시까지 할거에용!

956 야견 (ed/Mu398YM)

2024-01-28 (내일 월요일) 14:55:34

정산 감사해용~!

957 지원주 (4unlCqfmfY)

2024-01-28 (내일 월요일) 14:55:57


청소를 후딱 끝마쳐야겠는것

958 강건주 (wbMP.guscM)

2024-01-28 (내일 월요일) 14:56:08

situplay>1596493065>745

959 ◆gFlXRVWxzA (qgfYsiV.iU)

2024-01-28 (내일 월요일) 14:56:19

situplay>1596493065>745 큭큭큭...

960 지원주 (4unlCqfmfY)

2024-01-28 (내일 월요일) 14:56:43

김캡을 규탄한다
이것저것 보장하라(?)

961 ◆gFlXRVWxzA (qgfYsiV.iU)

2024-01-28 (내일 월요일) 14:56:57

>>960 데플을 보장하겟슴미다(?

962 미호주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14:57:16

우우 그건 보장하면 안 되잖아 우우

963 ◆gFlXRVWxzA (qgfYsiV.iU)

2024-01-28 (내일 월요일) 14:57:28

홍홍홍!

964 지원주 (4unlCqfmfY)

2024-01-28 (내일 월요일) 14:57:39

크아아아ㅏ아아악

965 시아노이 (577dfi2tAM)

2024-01-28 (내일 월요일) 14:57:54

재하주가 안 오면 어떡하지..? 재하주 것 까지 올려야 하나??

966 재하주 (QYAWCYpQms)

2024-01-28 (내일 월요일) 14:58:46

시아노이

미리 복붙해둔 situplay>1597032893>905 땡하면 서로 올리기?

967 시아노이 (577dfi2tAM)

2024-01-28 (내일 월요일) 14:58:58

>>966 오키에용!!!!!

968 지원주 (4unlCqfmfY)

2024-01-28 (내일 월요일) 14:59:07

재하노이가 오신것!

969 미사하란 (EW58b1wcuM)

2024-01-28 (내일 월요일) 15:00:00

돈을 얼마나 부어댔으면 이런 궁궐이 만들어졌을까. 갖가지 예술품에 바다를 건너온 이국의 보석과 도자기.. 저것들 중 몇 개만 주워가도 개천궁 1년 세입과 맞먹을지도 모른다. 이런 호사스러운 놈들! 그녀는 명백히 느껴지는 예산의 차이에 배가 아파졌다. 하늘을 찌르는 위엄과 힘, 어쩌면 오만과도 같이 거대한 공간. 거대한 옥좌. 그리고 아주 작지만 존재감이 그 공간을 꽉 채우고도 남는 소년이 옥좌에 앉아있다. 저 자가 사마외도 호재필... 그런데.... 내...단??

"어머나."

그녀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다.. 호재필이 저 눈을 빛내는 것을 보라! 버선발로 뛰쳐나와서 그녀를 식탁 위에 묶어버릴 기세다. 이걸 어쩌면 좋담. 눈이 마주치자마자 정체를 들킬 줄은.

"장담하건데, 달랑 내단 하나보단 내가 더 가치있을 것입니다 성주."

어차피 들어가자마자 패가 다 까인 판. 일개 기녀 행세를 하며 알랑거리는 것도 물 건너갔다. 지나치게 고개를 숙여봤자 달라지는 것도 없을 것 같고.. 아...

#살려주세요

970 백시아 (577dfi2tAM)

2024-01-28 (내일 월요일) 15:00:00

백시아

"삼촌, 그리 나오시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백삼촌 미쳤다. 이게 둔언벽가의 피 클라스가 맞냐? 내 미래의 남편감 딱 대 미쳤다.

"감찰국장님... 재하 형님과는 호형호제하는 사이이며, 옛적에 제가 밝힌 뜻을 확인하시러 오셨을 뿐입니다."

"봄이 왔습니다, 첫 꽃이 만개하시고 이를 시기하는 분들이 손을 쓸 시기입니다."

#왜 땡깡을 부렸는지 이제 알겟서??



재하

"심기를 거슬리게 하였다면 이 재 모, 사과드리옵니다."

재하 고개 공손히 숙이며 예를 갖춘다. 거대한 풍채에 속으로 지레 겁먹긴 했다마는 다행스럽게도 인간이었다. 그리고 공손하던 태도 여상하려 애쓰니, 제 무공 깨달은 탓이다. 재하 깨닫는다.

"……어사대의 감찰국장, 재하라 하옵디다. 애석하게도 성씨 가지지 않았사옵디다. 이리 한한백가의 청번군존을 뵈옵게 되어 영광이오되 현 상황에서 깊은 유감을 표하나이다."

높은 확률로 선배님이라 부르는 것이 옳은 존재이리라.

"또한 공주님께서 말씀하시었듯 서로 호형호제하는 사이이니, 밝힌 뜻을 확답 받으되……."

재하 고개 들어 시아를 한 번, 그리고 청번군존 한 번 마주하고는 곧은 눈길과 자세로 입 벌린다.

"제일상마전의 전언이오. 긴 겨울 지나 봄을 알리는 첫 꽃이 피었으니 봄을 가꾸어낼 정원사가 필요하오."

971 남궁지원 (4unlCqfmfY)

2024-01-28 (내일 월요일) 15:00:02

"감사합니다, 대협."

"그러면 저는 잠시 기다리고 있을테니, 부디 정보가 모인다면 불러주십시오."

#이제 나가서 기다려용

972 야견 (ed/Mu398YM)

2024-01-28 (내일 월요일) 15:00:08

흑운암수공을 수련합니다!

#흑운암수공(5/5)

973 고불 (ozNd6nJrwQ)

2024-01-28 (내일 월요일) 15:00:19

검을 대장간에 맡기고 감정을 의뢰합니다!

"호오...."

대장장이는 검을 받아들고 쓰윽 쳐다봅니다.

"이거, 어디서 난거요? 오래되고 낡았지만 어마어마한 명검이로군. 내 야금장 일을 40년이 넘게 했지만 이런 검은 살면서 처음 보는구먼."

대장장이가 감탄합니다.

"그런데, 이거 이대로 쓸거요? 수리가 좀 필요해보이네만...이런 명검을 만질 기회이니 은화 30개에 수리해주겠소!"
원래는 금화를 열개 넘게 받아야한다며 그가 껄껄 웃습니다.

"근방에서 나보다 실력좋은 야금장은 찾기 어려울 것이오."

--

으음.

잠시 고민하던 고불은 전 재산인 20 은화를 꺼냈다.

"고불! 지금은 그게 전부다 고불!"

고불은 딱히 돈과 친하게 지냈던 적이 없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고불! 대신 나머지 몫! 만큼 일!을 해준다 고불!"

상대가 고불의 진가를 알아볼 수 있을지야 몰라도 그래도 무인으로 보기는 할테니 설마 10 은화 어치 일이 없을까.

"고불! 대장!간 일도 좋고! 뭐든 좋으니! 편하!게 말하라 고불!"
대장간의 모습도 고불의 흥미를 충분히 끌고 말이다.

#나머지 몫은 노역으로 지불하겠다

974 강건 (wbMP.guscM)

2024-01-28 (내일 월요일) 15:00:31

>>127
'창동성'으로 이동합니다!

제법 높은 성벽과 평범한 철문.

문은 열려있고 문지기들도 보이지 않습니다.
허나 안에 느껴지는 사람들의 숫자는 능히 일만을 넘어서는 것이...평범한 성이군요!

강건은 안에 들어갑니다!

범부들이 지나다니고 수레가 지나다닙니다. 소가 음머어 하고 울기도 하고 저 멀리서는 시장바닥이 보입니다.

특이한건 없어보이네요.




"천유양월"

저번에 좀 느낌이 이상했지만 겨우 그 정도로 내 신앙의 증명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 천마님께 기도

975 백시아 (577dfi2tAM)

2024-01-28 (내일 월요일) 15:00:33

크아아악 버스인데 배탈이라니

976 강건주 (wbMP.guscM)

2024-01-28 (내일 월요일) 15:01:16


>>975

977 재하 (QYAWCYpQms)

2024-01-28 (내일 월요일) 15:01:43

"가주대리의 앞에서 등장합니다! 가주 대리는 아주 자연스럽게 시아를 뒤에 두고서 완전히 '보호'하는 위치에 선 채로 재하를 쳐다봅니다.

"웬 불청객이 왔다갔다하는지 궁금했는데..."

재하의 앞에는 '거대한' 무언가가 서있습니다. 아. 다행히 사람이네요.

"그 유명하신 감찰국에서 오셨을 줄은 몰랐군. 그리고 그 무공이라면..."

이런, 재하의 '정체'를 상대가 눈치챈 것 같습니다.

"제일상마전의 복심이라 생각하면 되겠지."

"심기를 거슬리게 하였다면 이 재 모, 사과드리옵니다."

재하 고개 공손히 숙이며 예를 갖춘다. 거대한 풍채에 속으로 지레 겁먹긴 했다마는 다행스럽게도 인간이었다. 그리고 공손하던 태도 여상하려 애쓰니, 제 무공 깨달은 탓이다. 재하 깨닫는다.

"……어사대의 감찰국장, 재하라 하옵디다. 애석하게도 성씨 가지지 않았사옵디다. 이리 한한백가의 청번군존을 뵈옵게 되어 영광이오되 현 상황에서 깊은 유감을 표하나이다."

높은 확률로 선배님이라 부르는 것이 옳은 존재이리라.
아니면 '알고있거나'.

"또한 공주님께서 말씀하시었듯 서로 호형호제하는 사이이니, 밝힌 뜻을 확답 받으되……."

재하 고개 들어 시아를 한 번, 그리고 청번군존 한 번 마주하고는 곧은 눈길과 자세로 입 벌린다.

"제일상마전의 전언이오. 긴 겨울 지나 봄을 알리는 첫 꽃이 피었으니 봄을 가꾸어낼 정원사가 필요하외다."

# 크아악 시아노이의 기연아 도와줘

978 미사하란 (EW58b1wcuM)

2024-01-28 (내일 월요일) 15:01:52




!!!!

979 재하주 (QYAWCYpQms)

2024-01-28 (내일 월요일) 15:02:05

안녕이에용~ 푹 자구 일어났는데 아직도 졸려용...🥺

980 수아 (99ooMq5RDc)

2024-01-28 (내일 월요일) 15:02:11

그들의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내가 오늘 매월이랑 결판내고 만다! 이 당거의 사내다움에 반해 정신못차리고 미소짓던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내 나이 마흔줄에 드디어 장가를 갈 것이야!"
"뭐? 매월이랑? 니가? 웃기는 소리 마라! 매월이는 나만을 보고 웃어주었다!"
"하하하. 이 돼지보다 못생긴 것들이 뭐라는게냐. 난 은화와 식을 올릴 것이다. 그 증표로 은화에게 받은 꽃가락지가 있지."
"네 놈이 은화에게 꽃가락지를 받았단 말이냐? 거짓말치지 마라!"
"허허. 매월이가 네 놈을 보고 웃은게 아니라 나를 보고 웃은 것이다. 그리고 너한테 준건 꽃가락지가 아니라 그냥 쓰레기 아니냐?"
"그녀의 나를 향한 순정을 비웃지마라 먹다뱉은 파전처럼 생긴 놈!"
"뭐! 꿀꿀이죽처럼 생긴 놈이 감히 사내다움의 극치인 이 당거 님의 존안을 비웃어?"
"그래! 설사같이 생긴 놈아!"
"칼을 뽑아라!"

우당탕탕!

"아...돈도 없는 놈들이 왜 안에서 싸우는거야..."

울상인 객잔 주인의 목소리도 작게 들려오는군요.

/이전 김캡 레스!

후우...

수아는 한숨을 한번 쉬고 낭인들의 싸움이 시작되는 것을 바라봅니다.

...휴, 마침 밥먹는데 다행이네요.

#구경하면서 먹어야지

981 마교소녀 련주 (ENivGTJVrs)

2024-01-28 (내일 월요일) 15:03:46

"으음...."

영이가 잠깐 고민하더니 고개를 끄덕입니다!

"네! 총관 삼촌이 새벽에는 그래도 일이 끝나요!"

새벽...?
얼마나 블랙기업인 것...


___

블랙인지 아닌지는 자련이 알 바가 아닙니다! 하지만 그때까지 성장기의 얘를 깨어있게 놔둘 수 없다는 건 알 바인 것입니다...!!

"그으렇구나... 그러면 일단 그 전에 올라가고 나면,"

?무슨 말을 하려고?

"양치질하고 세수부터 하자. 그리고 눈 좀 붙이고 있으렴. 내가 자정 쯤에는 깨울게."

#잔소리 어?택?

982 백시아 (577dfi2tAM)

2024-01-28 (내일 월요일) 15:04:02

자련노이의 진행!!!!

983 야견 (ed/Mu398YM)

2024-01-28 (내일 월요일) 15:04:48

>>975 (토닥토닥쓰)

984 백시아 (577dfi2tAM)

2024-01-28 (내일 월요일) 15:04:50

ㅋ ㅋㅋ
화장실 급해서 이마트에 내렸는데
오는 쉬는날이었어용..........

985 막리현 (0nWoYqmr.s)

2024-01-28 (내일 월요일) 15:04:55

"껄껄껄!"
"으하하하하하!"

다들 사천이라는 지역에 제법 자부심이 있는지 막리현의 말에 호탕하게들 웃습니다.

"그렇소? 이거 참 부끄럽구만. 우리 남방총분타의 음식이라도 견식하며 비법을 알아낼 요량이겠지? 우리가 도와드리지!"

오!

"대신, 딱 두 개밖에 알려드리지 못하오."

*





'음...'

단 두 개. 그렇다면 역시 가장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종류를 고르는 게 낫겠지.

"마파두부(麻婆豆腐)와 회과육을 견식할 수 있겠습니까?"

#(나무위키 켜서 유명음식 검색하고 옴)

986 야견 (ed/Mu398YM)

2024-01-28 (내일 월요일) 15:05:16

>>984 히익.....!

그런데 이마트면 근처에 카페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욧!!

987 자련 (ENivGTJVrs)

2024-01-28 (내일 월요일) 15:05:26

진행 오랜만입니다... 근데 문제는 지금 밖이라 얼마나 더 붙어있을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988 모용중원 (ILkIEUv/Hg)

2024-01-28 (내일 월요일) 15:05:31

# 선도 - 가축지를 사용하여 한 번 안으로 들어가봅시다!

검과 영약, 도술아 기다려라 츄릅

989 재하주 (QYAWCYpQms)

2024-01-28 (내일 월요일) 15:06:14

모닝 ai 딸깍하다 개크게비명지름 kiss 태그 영구봉인

990 야견 (ed/Mu398YM)

2024-01-28 (내일 월요일) 15:06:19

회괴육 딱 한번 먹어봣는데 맛있었어용

991 백시아 (577dfi2tAM)

2024-01-28 (내일 월요일) 15:06:43

마파두부도 맛있어용

992 야견 (ed/Mu398YM)

2024-01-28 (내일 월요일) 15:06:54

>>989

993 야견 (ed/Mu398YM)

2024-01-28 (내일 월요일) 15:10:23

그러고보니 여러분은 최애 중국음식 뭔가용

저는 볶음밥

994 ◆gFlXRVWxzA (qgfYsiV.iU)

2024-01-28 (내일 월요일) 15:10:24

>>969
하란이 그렇게 말하는 순간, 이미 하란의 시야에서 호재필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럴리가..."

사마외도는 하란의 옆에서 하란의 '단전'이 있을 위치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그는 전혀 하란을 쳐다보고 있지 않습니다.

"...있겠느냐?"

사마외도의 손이 뻗어지는 그 순간까지도 하란은 아무런 반응도 하지 못합니다.
그 손가락이 하란의 단전 위치까지 닿기 직전.

호재필이 손을 거둡니다.

"아니. 아니. 아니지. 아니야. 벌써 승천을 할 수는 없지. 암. 그렇고 말고. 하지만 지금 미리 승천할 기반을 마련해두는 것도 괜찮은것 아닌가?"

다시 한 번 손가락이 하란을 향해 갑니다.

하란은 고양이 앞의 쥐가 된 것처럼 움직일수도, 반응할 수도 없습니다!
오로지 눈 앞에 있는 노괴의 자비에만 목숨을 맡겨야하는 아주 끔찍한 상황.

"아."

그러더니 다시금 그의 손이 멈춥니다.

"너. 호준이가 보냈었지?"

하란이 눈을 깜빡, 하자 어느새 사마외도는 자신의 몸에 비하면 너무나도 거대한 옥좌 위에 앉아서 하란을 굽어보고 있습니다.

"일단 이야기나 들어보지."

진땀이 흐릅니다.
불합리하고, 공포스러우며, 분노가 치밉니다.
하지만 그 분노마저 삼켜야할 정도로 상대는 압도적입니다.
초절정의 무위를 갖추게 되자 오히려 더욱 더 잘 보입니다. 하란은 용왕의 눈으로 사마외도를 바라봅니다.

그의 경지는 능히 화경과 현경의 사이에 발을 걸치고 있습니다.
아주 작은 조건을 몇 가지만 만족한다면 금방이라도 현경에 올라 그 즉시 우화등선하여 무선이 될 수 있는 존재.

"말해보거라."

스스로 자리에서 내려온 천하제일인이 미사하란을 보고 흥미롭다는듯 웃고 있습니다.

>>970
"..."

시아의 삼촌, 스스로를 백청거라 밝힌 이는 가주의 자리에 앉아서 재하를 노려봅니다.
시아는 빼꼼, 하고 등 뒤에서 나와 재하 옆으로 가서 섭니다.

"형님, 그러니까 내당주께서는 이 사실을 아시는 것이오? 나는 가주 대리일 뿐. 결정할 그 어떠한 권한도 없소."

재하는 조졌다! 라는 생각이 들고, 시아는 천재적인 두뇌와 한한백가의 내부규율과 규칙을 알기에 저것이 거짓말이란걸 압니다.
아버지, 내당주 백청현은 가주 대리를 맡고있는 삼촌이 결정한다면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일게 분명합니다.

즉, 이 자리에 있는 백청거는 제일상마전의 휘하에 들어가기를 마뜩찮아하는 상태.

저 자를 설득해야만 합니다.

>>971
지원은 나가있습니다.

천방표국의 본단은 의외로 고요하고, 또 고즈넉합니다.
아름다운 정원이 펼쳐져있고 사람들은 조심조심 다닙니다.

놀랍군요!

>>972
흑운암수공을 획득합니다!

【 흑운암수공 】
흑천성은 사마외도 호재필을 필두로 장강 이남 대부분을 지배하고 있는 사파제일문파입니다.
그리고 그 핵심점력, 흑천대는 사마외도의 제자들과 그들의 제자들로 이루어져 있는 강남제일문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흑천대의 제자들에게는 호재필의 성명절기가 전수되며, 흑운암수공은 그 중 하나입니다.
검은 구름이 피어오르고, 숨기고 있던 한 수, 검은 빛으로 번쩍이는 뇌전이 모습을 드러낼 때 모두가 숨을 죽일 것입니다.

995 야견 (ed/Mu398YM)

2024-01-28 (내일 월요일) 15:11:49

"후우...."

야견은 기나긴 수련 끝에 한숨을 내쉽니다.
근데 그거 아시는지!
흑운암수공 독학 5레스!
비격사일태 가르침 10레스!

금양지 그 기지배 가르침을 어떻게 한거야!

묘하게 열받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백동막을 기다려봅니다.

#기다림

996 미호주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15:12:00

작은 우물 3개를 찾아냅니다.

독을 풀까요?

(김캡의 마지막 레스라네)



"여긴 아무도 못 오게ㅡ 풀어야지.... 아후후후후후후ㅡ"

#우물 전체에 독을 풀자!!

997 남궁지원 (4unlCqfmfY)

2024-01-28 (내일 월요일) 15:12:04

"상당히 조용하군.."

#처리되는 턴을 아끼기 위해 내공기연을 사서 사용합니다!

998 강건주 (wbMP.guscM)

2024-01-28 (내일 월요일) 15:12:04

용왕이지만 천하제일인 앞에서는 보양식이 되어버리는 ...

999 강건주 (wbMP.guscM)

2024-01-28 (내일 월요일) 15:12:23

흑운암수공 성명절기 !!!!

1000 지원주 (4unlCqfmfY)

2024-01-28 (내일 월요일) 15:12:38

그러고보니 턴 사이에 기연을 넣으면 나중에 처리되려나용?

1001 강건주 (wbMP.guscM)

2024-01-28 (내일 월요일) 15:12:59

천유양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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