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753> [All/일상/대립/판타지] 가디언즈 - 명부 :: 100

◆mw99xfFYPw

2024-01-19 23:43:42 - 2024-02-28 08:24:28

0 ◆mw99xfFYPw (A/yU8mVMFU)

2024-01-19 (불탄다..!) 23:43:42

그대의 충의는 어디로 향하는가.

가장 위대한 제국, 야만스럽고 혼란했던 전란의 시대를 끝내고 이 땅 위에 올바른 신념으로 세워진 지혜로운 부엉이들의 국가 미네르바에게 향하는가?

제국의 유일하고 정통한 황제, 품질개량을 통해 만들어낸 우수한 감자로 제국의 식량사정을 풍족하게 만들고, 노예제도와 종족에 따른 차별을 폐지한 “여명의 뇌조” 어퍼몬트 2세 폐하에게로 향하는가?

제국을 이루는 뿌리, 전쟁 이후 황량한 폐허 위로 기름진 땅을 일구어내고 푸르른 숲을 재건하였으며 피와 사체, 기름으로 얼룩진 강과 바다를 다시금 깨끗하게 만들어낸 제국의 신민에게로 향하는가?

그대, 기사된 자로써 그대의 충의가 어디로 향할지라도
황궁을 지켜라. 그것이 기사의 사명일지어니.

2 ◆mw99xfFYPw (A/yU8mVMFU)

2024-01-19 (불탄다..!) 23:44:56

[간단한 추가 설정 정리]

여러분들은 황궁을 지키는 기사단 “가디언즈” 의 일원입니다. 최정예 기사들만이 가디언즈의 일원이 될 수 있습니다.
주 업무는 황궁 내의 경비, 군사 훈련 등이며, 일반 기사들로 해결할수 없는 문제가 발생한 등의 심각한 경우에는, 때에 따라 파견을 나가기도 합니다.

가디언즈는 황제의 명령에 따라 귀족계급에 구애받지 않는 신분이며, 황제를 제외한 다른 이들과는 모두 상호존대를 하나 귀족 출신이 아닌 경우 실질적인 신분은 자작과 남작 사이입니다.

가디언즈는 누구나 최소한 타국의 정예 기사 3명에 버금가는 강한 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황궁은 제국의 수도 '조디나' 에 위치해있습니다.

가디언즈는 다음과 같은 조직구성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기사단 : 황궁을 지키는 제 1기사단으로써, "온건파" 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곳 소속일 경우 황태자인 '마르스' 를 지키기 위해 합의하에 기사단장, 혹은 1기사단 내부의 협의된 플레이어를 지지합니다.
황태자를 지키십시오. 이 제국이 올바른 길로 나아가도록 황제 폐하의 명을 엄수하십시오.

2기사단 : 황궁을 지키는 제 2기사단으로써, "강경파" 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곳 소속일 경우 황제가 되기 위하여 "자기자신", 혹은 2기사단 내부의 협의된 플레이어를 지지합니다.
황위를 찬탈하십시오. 그 무엇도 두려울것이 없습니다. 당신이야말로 진정한 황제의 자리에 어울리는 인물입니다.

암부 : 비밀리에 황궁을 지켜오는데 일조한 "처리꾼" 으로써, 기사단이 태양이라면 암부는 달과 같은, 어두운 일을 전문으로 하는 조직입니다. "온건파" 혹은 "강경파" , 또 다른 자신만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이 암투의 그림자가 되어 활약하십시오.

암부 이외에도 다양한 롤 플레이 관련 설정들이 허용됩니다. 자유기사, 방랑기사, 성기사, 기사단에 소속한것으로 보이나 암부 출신의 인물 등...
허나 모든 플레이어는 공통적으로 "황궁에 발을 딛을 수 있을만한 출신 혹은 자격이 있을 것" "귀족 및 가디언즈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만한 출신 혹은 자격이 있을 것" 등의, '스토리 전개 및 일상에서 어울릴수 있을만한' 요소를 반드시 포함하여야 합니다.

3 ◆mw99xfFYPw (A/yU8mVMFU)

2024-01-19 (불탄다..!) 23:45:12

[캘린더]

어장의 진행 기간은 01.27~05.27 , 4개월간 입니다.

여러분들은 매달 첫번째 금요일 자정, "투표" 진행 후에 간단한 스토리 진행을 하며 운명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즉, 첫번째 진행은 02.03 , 두번째 진행은 03.02, 세번째 진행은 04.06, 마지막 진행은 05.04 입니다.

어장 내 시간의 흐름은 겨울로 시작하여 투표 진행이 끝난 뒤 다음 계절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벤트 기간은 2주 주기로 진행되며,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상세한 이벤트 날짜는 추후 공지하나, 첫 이벤트의 시작은 진행이 끝난 02.04 임을 알려드립니다.


[명예의 휘장]

진행을 위한 특수 재화로, 이 휘장이 가장 많은 자가 제국의 검으로써 황태자를 보필하게 되거나, 황제가 됩니다.
플레이어간 거래, 양도, 찬탈 등이 가능합니다. 이벤트 참여 및 다양한 행동(자신을 지지하는 플레이어 수 당 추가 지급)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4 ◆mw99xfFYPw (A/yU8mVMFU)

2024-01-19 (불탄다..!) 23:45:35

[시트 양식]

" (한마디) "

이름 : (귀족일 경우 이름, 미들네임, 가문명 순의 양식을 지켜주세요. 귀족이 아닌 경우 이름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나이 : (성인이 되는 18세 이상)

성별 : (남/여)

작위 : (공작/후작/백작/자작/남작 중 선택해주세요. 귀족이 아닐 경우 평민, 노예출신 등 진행 및 일상과정에서 무리 없는 선에서 자유로이 기재해주세요. )

소속 및 직위 : (1기사단 기사 등으로 소속과 직위에 맞게 기재해주세요.)

외형 : (크게 문제 없는 선에서 자유기재.)

성격 : (크게 문제 없는 선에서 자유기재.)

과거사 : (크게 문제 없는 선에서 자유기재. 비설이 있을 경우 웹박수로 보내주세요.)

기타 : (기타 쓰지 못한 설정들을 자유로이 기재해주세요.)

성향 : (All/NL/GL/BL/SL)

*인장의 경우 AI그림, 픽크루 등 사용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5 ◆mw99xfFYPw (A/yU8mVMFU)

2024-01-19 (불탄다..!) 23:45:56

[MPC 시트]

" 이 설국을 지키는 것이 나의 유일한 사명이다. "

이름 : 디마르크 폰 알덴나리히

나이 : 31세

성별 : 남

작위 : 변경백

소속 및 직위 : 극동의 땅, 설국이라 칭하는 제국의 북부 영토 전체를 다스리는 알덴나리히 가의 영주.

외형 : 백발의 덥수룩한 머리, 새하얀 피부, 삼백안의 샛노란 눈동자. 2m에 달하는 근육질의 거구.

성격 : 차갑고 무뚝뚝한 성격. 실상은 온화하다는 소문이 있으나 본인은 이 소문을 굉장히 싫어하는 편.

과거사 및 기타 : 과거 어퍼몬트 1세가 지혜로운 부엉이들의 국가 미네르바를 세운 이후 극동의 땅을 다스리라 그의 선조에게 명하였으며, 드넓은 영토를 하사받았다.
그는 이제 원숙한 변경백으로써 자리잡았으며, 설국을 지키는것 만을 유일한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 제국에 충성하지 않으며 극동의 설국에 충성한다.
이 험한 지역에서 살아가는 자신의 영민들이 조금이라도 덜 춥게, 조금이라도 더 많이 먹게 하는것만을 목표로 여긴다.

성향 : SL

*디마르크 캐릭터는 본 어장의 진행과 일절 관계없는 사이드 스토리 담당 및 조언자 역할로써 존재합니다.
MPC는 진행에 일절 얼굴을 비추지 않을 것이며, 이 어장의 주인공은 온전히 플레이어 여러분임을 알려드립니다.

6 ◆mw99xfFYPw (A/yU8mVMFU)

2024-01-19 (불탄다..!) 23:46:13

[전투]

진행 중, 혹은 상호 합의를 통한 일상에서 플레이어 간 전투가 일어날 수 있으며 이는 다음 과정과 같이 진행됩니다.

다이스 .0 20. 을 굴려 데미지를 정합니다. 여러분들의 HP는 100 입니다.

HP가 0이 되면 패배하며, 이 경우 승자는 다음과 같은 행동을 취할 수 있습니다.

1. 명예의 휘장 획득 - 패배한 캐릭터가 보유하고 있는 명예의 휘장을 전부 찬탈합니다.
2. 포섭 - 패배한 캐릭터를 자신의 진영으로 끌어들입니다. 이 경우 패배한 캐릭터는, 승리한 캐릭터의 지지자가 되며, 승리한 캐릭터는 추가 명예의 휘장을 획득합니다.
3. 기타 - 충성, 정보 요구, 방해 공작 금지 명령 등 기타 무리 없는 선에서의 자유로운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7 ◆mw99xfFYPw (A/yU8mVMFU)

2024-01-19 (불탄다..!) 23:46:34

[마지막 정리]

여러분들은 황제의 마지막 명령대로, 황태자를 지키는 제국의 검이 되기를 바라는 제 1 기사단에 소속하여 있거나
황제가 되기를 바라는 제 2 기사단에 소속하여 있거나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는 암부에 소속하여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곳에서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진행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명예의 휘장" 을 모아, 각자의 뜻을 이루기 위해 나아갑니다.
가장 많은 명예의 휘장을 모은 플레이어는 매달 진행되는 회의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발탁되며, 마지막 진행때에 가장 많은 명예의 휘장을 모은 플레이어가 "황제" 혹은 "제국의 검" 으로써 군림합니다.
여러분들은 일상 및 진행 등을 통해 다른 진영의 캐릭터를 포섭하거나 회유, 강제로 지지하게끔 만들 수 있습니다.

명예의 휘장을 가장 많이 획득한 캐릭터가 어느 쪽 진영이냐에 따라 스토리 분기가 결정되며, 그 결정된 분기를 통해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돌이킬 수 없는 루트가 단 하나 있습니다.

'황태자 살해' 루트에 진입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제국의 검" 루트는 완전히 붕괴되며 "누가 황제가 될 것인가?" 를 결정하셔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무운을 바랍니다.

8 ◆mw99xfFYPw (A/yU8mVMFU)

2024-01-19 (불탄다..!) 23:46:54

[들어가기에 앞서]

본 어장은 참치 인터넷 어장 및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하는 15금 어장입니다. 관련 사항 위반 적발 시, 시트 내림 등의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1 기사단장 및 2 기사단장 캐릭터 각 1명을 예약으로 받습니다. 예약 가능 시간은 20일 00시이며, 동시에 레스가 올라올 경우 다이스를 굴려 예약을 받겠습니다.

일반 시트 예약및 시트를 받습니다. 1기사단과 2기사단, 암부 비율이 1대 1대 1 인것이 이상적이기에, 한쪽으로 시트가 몰릴 경우 잠시 그 진영 시트를 닫을 수 있습니다.

본 어장은 현재 임시 어장을 운영중입니다. 질문 및 선관과 그에 관련된 가벼운 잡담을 허용합니다. 본 개장 기간과의 시간이 어느정도 있기에 가개장 기간동안 주종관계, 동맹관계, 악우 관계 등 다양한 선관을 장려합니다.

가개장 기간은 01.21(일) 부터 시작하며 본개장은 01.27(토) , 이벤트와 함께 시작합니다.

아래 링크는 웹박수 주소입니다.

https://forms.gle/tLJwKSjzNJrZckgo7


잘 부탁드립니다.

10 ◆mw99xfFYPw (ZziayhJXyM)

2024-01-20 (파란날) 06:13:46

>>9 게임 아바타 이미지 사용 가능 여부에 대해서 룰 숙지가 미숙하여 잘 모르지만, 괜찮으시면 문제가 되지 않도록 변경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외모를 알 수 있도록 기입해주시기 바랍니다.

결투 대리 설정은 크게 문제 없으나 가디언즈는 황궁을 지키는 기사인 만큼, 결투 대리에 참여하는것이 조금 어려워보입니다. 마르커스를 현 가디언즈에 입단시킨 계기가 된 인물이, 가디언즈가 아닌 일반 기사였으나 가디언즈를 목표로 하고, 추후 실력을 인정받아 가디언즈 소속이 되었다던지 하는 방향은 어떠실까요?

상기 세 가지 사항만 수정해주시면 큰 문제 없어보입니다.

11 ◆mw99xfFYPw (NPXipGgzX.)

2024-01-20 (파란날) 21:50:34

갱신합니다. 21일에 본 어장을 세우고 가개장 기간에 들어가야하나, 시트가 충분히 모이지 않았기에 잠시 본어장 개장을 미루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2 ◆VPDJhbHUyM (0OSmOXCtIc)

2024-01-22 (모두 수고..) 22:55:30

" 명령하시면 따를 뿐입니다. "

이름 : - '무명'. 이름이 없어 부르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며 각자에게 편리한 호칭들로 불리고 있다.
- 양녀로 활동할 때의 이름은 '루니아 윌 케이들린'이다.

나이 : 24

성별 : 여

작위 : 평민 (케이들린 남작가의 양녀)

소속 및 직위 : 암부의 처리꾼

외형 : - https://picrew.me/ja/image_maker/2052313
- 달빛처럼 창백한 피부는 눈가나 볼, 입술과 같이 군데에 분홍빛 혈기가 돌았지만 크게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 굳은 표정 때문에 생기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 머리카락은 어깨너머 등허리 가까운 곳까지 일자로 떨어져 움직일 때마다 가볍게 흔들립니다. 양쪽을 비슷한 비율로 가른 앞머리는 무도회장 발코니 좌우에 느슨히 묶여 드리운 커튼처럼 눈가를 어지러이 덮어 가렸습니다.
- 앞머리 뒤편의 보라색 눈동자는 세월이 쌓여 낡은 골동품처럼 제 빛을 잃었습니다.
- 160은 훌쩍 넘어 커 보이나 막상 가까이 마주하면 170에 못 미치는 키입니다.
- 매우 말랐으나 생각보다 굴곡진 몸매와 마른 근육이 붙은 다부진 몸을 가졌습니다. 중심 잡힌 균형 있는 자세가 특징입니다.
- 옷 아래 일부분에 오래된 흉터들이 조금 있습니다.
- 평소에는 몸에 딱 맞는 검은색의 목티와 어두운 빛깔의 회색 로브를 걸칩니다.

성격 : - 맡은 임무는 최선을 다해 수행합니다. 다른 무엇보다 임무를 우선순위에 둡니다.
- 표현이나 행동이 무심한 편이지만 의외로 정이 많습니다.
-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대체로 명령에 순종적인 편입니다.
- 인내심이 좋습니다. 참고 견디는 일에 능숙합니다.

과거사 : - 미네르바가 세워지기 직전, 전란의 시대에 멸망한 왕국 중 하나인 히르기아의 직계 후손입니다. 히르기아 왕국은 혼란 속에서도 백성을 지키고자 노력하였으나 적국 오벨로의 계략과 모함에 의해 그들의 악명을 억울하게 뒤집어쓰고 명예와 힘을 잃게 되었습니다. 이후 히르기아 왕실의 사람들과 백성 대부분은 오벨로의 손에 목숨을 잃었으나, 가까스로 도망쳐 살아남은 막내 공주로 인해 그 핏줄은 가늘지만 유지되어 오늘까지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 그녀의 부모는 그녀를 낳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로 인해 자신의 목에 걸려 있던 목걸이로 사연 있는 몸이라 짐작만 할 뿐 부모가 누구인지, 자신이 어디의 무엇인지도 모르고 아주 어린 나이부터 홀로 여러 지역을 떠돌며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능력을 알게 되었고 열둘의 나이에 용병이 되었습니다.

- 그녀는 용병 생활 도중 큰 사고를 겪었으며 그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죽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곳에서 우연한 계기로 암부의 처리꾼이던 그를 만나 거둬졌으며 그의 밑에서 처리꾼이 되기 위한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이후 재능을 인정받아 스무살이 되던 해 정식으로 암부의 일원이 되어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기타 : - 평상시에는 평민이자 처리꾼으로 살고 있지만 과거 특정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한미한 남작가의 양녀로 들어가 '케이들린 가문의 영애'라는 위장 신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후로도 여러 임무에 이 신분을 활용할 때가 있으나 외부에 자신을 드러낼 일이 아닌 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평상시의 공백은 '몸이 약해 먼 지역에서 요양하고 있다.'는 핑계로 메우고 있습니다.

- 인간이 아닌 것들과 소통하고 그들에게 미약한 호의를 받습니다. 계약을 통해 대가를 지불하며 명령을 내리거나 힘을 빌려와 자신의 것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가의 크기는 명령에 따라 달라집니다. 또한 계약 기간은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몇 년 이상이 될 수 있으며 소통의 대상은 동식물과 같은 자연이 될 수도, 정령이나 그 외의 다른 존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 활이나 롱소드를 주로 이용하며 특히 활 실력이 뛰어납니다. 대부분 계약을 통해 빌려온 힘으로 무기의 형태를 만들어 전투하여 평상시에는 작은 호신용 단도 외에는 아무것도 소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 내부에 특이한 문양이 그려진 보석으로 만들어져 있는 작은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항상 옷 속에 가려져 있어 지금까지 외부에 드러난 적은 없습니다.

성향 : sl = nl

13 ◆mw99xfFYPw (9N/L0JnOrQ)

2024-01-23 (FIRE!) 02:47:41

>>12 어떻게 황궁 내부에서 지내고 있는지에 대한 설정만 추가해주시면 큰 문제 없어 보입니다. 위장 신분인 케이틀린 가문의 영애로써 메이드를 하고 있다던지, 정원사로 일하고 있다던지 등... 황궁 내부에 발을 디딜 수 있는 자격만 추가해주시기 바랍니다.

14 ◆VPDJhbHUyM (8whqiFL5G6)

2024-01-23 (FIRE!) 10:30:15

" 명령하시면 따를 뿐입니다. "

이름 : - '무명'. 이름이 없어 부르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며 각자에게 편리한 호칭들로 불리고 있다.
- 양녀로 활동할 때의 이름은 '루니아 윌 케이들린'이다.

나이 : 24

성별 : 여

작위 : 평민 (케이들린 남작가의 양녀)

소속 및 직위 : 암부의 처리꾼

외형 : - https://picrew.me/ja/image_maker/2052313
- 달빛처럼 창백한 피부는 눈가나 볼, 입술과 같이 군데에 분홍빛 혈기가 돌았지만 크게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 굳은 표정 때문에 생기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 머리카락은 어깨너머 등허리 가까운 곳까지 일자로 떨어져 움직일 때마다 가볍게 흔들립니다. 양쪽을 비슷한 비율로 가른 앞머리는 무도회장 발코니 좌우에 느슨히 묶여 드리운 커튼처럼 눈가를 어지러이 덮어 가렸습니다.
- 앞머리 뒤편의 보라색 눈동자는 세월이 쌓여 낡은 골동품처럼 제 빛을 잃었습니다.
- 160은 훌쩍 넘어 커 보이나 막상 가까이 마주하면 170에 못 미치는 키입니다.
- 매우 말랐으나 생각보다 굴곡진 몸매와 마른 근육이 붙은 다부진 몸을 가졌습니다. 중심 잡힌 균형 있는 자세가 특징입니다.
- 옷 아래 일부분에 오래된 흉터들이 조금 있습니다.
- 평소에는 몸에 딱 맞는 검은색의 목티와 어두운 빛깔의 회색 로브를 걸칩니다.

성격 : - 맡은 임무는 최선을 다해 수행합니다. 다른 무엇보다 임무를 우선순위에 둡니다.
- 표현이나 행동이 무심한 편이지만 의외로 정이 많습니다.
-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대체로 명령에 순종적인 편입니다.
- 인내심이 좋습니다. 참고 견디는 일에 능숙합니다.

과거사 : - 미네르바가 세워지기 직전, 전란의 시대에 멸망한 왕국 중 하나인 히르기아의 직계 후손입니다. 히르기아 왕국은 혼란 속에서도 백성을 지키고자 노력하였으나 적국 오벨로의 계략과 모함에 의해 그들의 악명을 억울하게 뒤집어쓰고 명예와 힘을 잃게 되었습니다. 이후 히르기아 왕실의 사람들과 백성 대부분은 오벨로의 손에 목숨을 잃었으나, 가까스로 도망쳐 살아남은 막내 공주로 인해 그 핏줄은 가늘지만 유지되어 오늘까지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 그녀의 부모는 그녀를 낳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로 인해 자신의 목에 걸려 있던 목걸이로 사연 있는 몸이라 짐작만 할 뿐 부모가 누구인지, 자신이 어디의 무엇인지도 모르고 아주 어린 나이부터 홀로 여러 지역을 떠돌며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능력을 알게 되었고 열둘의 나이에 용병이 되었습니다.

- 그녀는 용병 생활 도중 큰 사고를 겪었으며 그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죽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곳에서 우연한 계기로 암부의 처리꾼이던 그를 만나 거둬졌으며 그의 밑에서 처리꾼이 되기 위한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이후 재능을 인정받아 스무살이 되던 해 정식으로 암부의 일원이 되어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기타 : - 평상시에는 평민이자 처리꾼으로 살고 있지만 과거 특정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한미한 남작가의 양녀로 들어가 '케이들린 가문의 영애'라는 위장 신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신분을 활용하여 메이드 자격으로 황궁에 출입하고 있으며 외부에 자신을 드러낼 일이 아닌 이상 잘 사용하지 않아 그동안의 공백은 '몸이 약해 먼 지역에서 요양하고 있다.'는 핑계로 메우고 있습니다.

- 인간이 아닌 것들과 소통하고 그들에게 미약한 호의를 받습니다. 계약을 통해 대가를 지불하며 명령을 내리거나 힘을 빌려와 자신의 것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가의 크기는 명령에 따라 달라집니다. 또한 계약 기간은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몇 년 이상이 될 수 있으며 소통의 대상은 동식물과 같은 자연이 될 수도, 정령이나 그 외의 다른 존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 활이나 롱소드를 주로 이용하며 특히 활 실력이 뛰어납니다. 대부분 계약을 통해 빌려온 힘으로 무기의 형태를 만들어 전투하여 평상시에는 작은 호신용 단도 외에는 아무것도 소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 내부에 특이한 문양이 그려진 보석으로 만들어져 있는 작은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항상 옷 속에 가려져 있어 지금까지 외부에 드러난 적은 없습니다.

성향 : sl = nl

15 ◆mw99xfFYPw (GJhxp0OZF2)

2024-01-23 (FIRE!) 10:48:30

>>14 확인했습니다. 통과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16 ◆VPDJhbHUyM (c4olyo7BsI)

2024-01-23 (FIRE!) 11:01:06

>>15 감사합니다 캡틴! 저도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17 이름 없음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01:03:58

(AI를 사용했습니다)
" 죽이기 위한 검이라도, 지키기 위해 쓸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이름 : 프란츠 폰 브렌네셀

나이 : 26

성별 : 남

작위 : 자작

소속 및 직위 : 1기사단, 전 사형집행인

외형 :

168cm라는, 기사로썬 작은 키와 체격을 하고 있다.

머리카락은 부스스한 흑색. 빗으로 정돈해도 부스스해지는 체질이다. 물을 묻히는 등 온갖 노력을 동원하면 가라앉힐 수 있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하기보단 그냥 자연스러운 편이 나을 거라는 생각으로 놔두는 중.

어딘가 슬픈 듯이, 우수에 잠긴 표정을 짓고 있다.

검은 눈동자에는 은은한 피로함이, 그러나 그 이상의 상냥함이 깃든 것이 느껴진다.

성격 :

태어나길 상냥하고 유약한 성정을 가진 편이라, 자신이 죽일 이를 생각하면 괴로워한다. 허나 반복적인 교육으로 인해 망설이지는 않는 편. 오히려 상냥한 성격이 '고통을 덜어줘야 한다'는 사고로 이어져 단호하게 목을 벤다.

말을 할 때는 언제나 존대. 자신을 흉 보는 것에 연연하지 않는데, 그것은 프란츠가 대인배이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이미 출신 성분을 이유로 수 없이 많은 흉을 들어왔기에 하나하나 반박할 기력도 없는 것에 가깝다.

그런 만큼 자존감은 떨어져, 행동메 있어 소극적인 편.

수없이 손에 피를 묻혀보아서, 생명의 무게를 가볍게 여기는 이를 경멸한다.

과거사 : 브렌네셀 가문. 대대로 사형을 집행할 업을 짊어질 그들을 어퍼몬트 1세 폐하께서는 불쌍히 여겨, 선조 대에 자작의 지위를 내리셨다.

귀족의 위를 얻었다 한들 망나니는 망나니. 대놓고 모독하는 이는 없었지만, 브렌네셀 가의 사람들은 은연 중에 기피되어왔다.

프란츠는 브렌네셀 가의 일원으로써, 죄인의 '고통을 더는 검술'을 익혀왔다. 한 번에, 목을 내리쳐 고통없이.

그러나, 선천적으로 성정이 유하고 상냥해 사람을 베는 것을 괴로워하던 프란츠는 자신의 일에 회의감을 느꼈다.

자신이 익힌 생명을 거둬들이는 검술로... 누군가를 죽이기 보다는 지키고 싶다. 그런 소망 하에 기사가 되기로 결심, 가디언즈에 들어갔다.

망나니라는 출신 성분 때문에 어떻게 저런 이가 명예로운 가디언즈에 들어갔냐며, 뒤에서 말이 나오기도 하는 편.

기타 :

"그건... 기사의 검이 아니었습니다. 죽이기 위한 검. 배우면서도 어쩐지 소름끼친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어요."
- 군사 훈련 도중, 프란츠에게 검을 시사받은 병사의 평가.

수 많은 사형수를 그 손으로 처형했으니, 사람을 죽이는 것에는 도가 텄다. 때문에 대련에서의 전적은 가디언즈 최하위권. 영구적인 장애도 입히지 않고, 목숨도 빼앗지 않는 승부라니. 처형하는 검의 진면목을 발휘할 수 있을 리가 없지 않은가.

사람을 고통스럽지 않게 처형하려면 어찌해야 하는가. 그를 이루기 위해 브렌네셀 가문의 사형집행인들은 인채 해부도와 의술을 연구했다. 프란츠는 의술에 해박한 의사이기도 하다. 사실은, 의술을 배울 때가 가장 즐거웠다던가.

18 ◆6NVX4Sm7..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01:05:02

뒤늦은 인증코드!!

19 ◆mw99xfFYPw (ZxZ8cXVL9Q)

2024-01-27 (파란날) 07:42:11

>>17 확인했습니다. 문제 없이 통과이나, 애석하게도 어장이 곧 폐쇄될 수 있음을 미리 안내드립니다.

20 ◆6NVX4Sm7..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11:51:49

>>19 그치만 저는 이 어장에 잠재력이 있다고 믿는걸요!!

21 ◆qYQsWA.F7s (kYxklaVBWs)

2024-01-27 (파란날) 19:10:26

안녕하세요 검술 묘사를 1도 못하는데요 이런 제가 1기사단 기사단장을 예약해도 괜찮을까요

22 ◆mw99xfFYPw (nAslZuIpMk)

2024-01-27 (파란날) 21:36:58

>>20 감사합니다...

>>21 가능합니다! 그럼 1기사단장님 예약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2기사단장님의 예약 또한 받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3 ◆mw99xfFYPw (nAslZuIpMk)

2024-01-27 (파란날) 21:48:20

마르커스주께서 일주일이 지났음에도 말씀이 없으셔서, 시트는 없는 것으로 처리하겠습니다. 이틀간 더 기다린 뒤에도 의견표명이 없으실 경우 시트는 하이드 처리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4 ◆qYQsWA.F7s (RgqLH7jkbQ)

2024-01-27 (파란날) 22:03:16

감사해요 떨리네요 시트는 언제까지 드리면 될까요 다음주중에 느긋하게 드리면 늦을 것 같구

25 ◆Ez4Nt/03EA (8MKY/GNY56)

2024-01-27 (파란날) 22:38:10

" 오, 신이시여. 이건 몹시 나쁜 짓이겠죠!"
*Oh, God. it might be a very wrong thing!

이름 : 모네 디아나 그레이스 (Mone diana grace)

나이 : 23세

성별 : 여

작위 : 남작 영애

소속 및 직위 : 제 2 기사단 기사

외형 : AI 이미지 참조

평상시에는 얇고 긴 보라빛 로브를 걸쳤고, 얇은 가죽 갑옷을 아래로 입었으며 주로 가벼운 쉬폰 셔츠, 가죽 바지 차림이다. 일반 영애들처럼 화려한 드레스 차림은 보기 힘들며 상당히 개방적인 복장을 즐긴다. 목 뒤로 그레이스가의 인장이 붉게 흉터로 남아있다. 170cm 정도의 크고 날렵한 몸매에 푸른 빛의 도는 긴 머리칼, 한기가 도는 회색 눈동자가 특징이다. 어울리지 않게도 은색 장신구를 꽤 많이 걸쳤으며 목에 자수가 새겨진 낡은 스카프를 묶고 다닌다.

성격 : 기본적으로 느른하고 감정이 절제되어 있어 쉽게 흥분하는 일이 없다. 어딘가 순순하고 상냥한 면이 있어 쉬이 보일 수 있다만 사실 매우 기민하고 예민한 날카로운 성질을 숨기고 있다.

과거사 : 대외적으로는 피어나는 장미처럼 자란 화사한 막내딸. 얼굴도 안 보고 데려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순하고 화사한 산딸기 같은 남작의 막내딸, 이었다. 갑작스럽게 전쟁터로 끌려가기 전까진 그런 이미지 유지가 가능했다.

그러나 실은 그레이스 남작과 하녀 사이에서 난 사생아로, 운 좋게 그레이스가의 딸로 허락되었으나 집안에서 받는 취급은 하녀만도 못했다.

그레이스가는 원래 전통을 이어받는 자그마한 남작가였으나 아버지가 신흥귀족과 은밀히 손을 잡고 수출업에 투자하면서 막대한 부를 거뒀다. 그렇기에 숨겨왔던 탐욕과 남작이란 신분적 열등감을 들어내게 된 그레이스 남작은 모네를 살아있는 무기로 길러내어 자신의 이익에 일조하도록 키워냈다. 모네를 장자 대신 전쟁터에 보내진 이후 제 2기사단으로 합류했으며, 가문에 묶인 어머니를 빌미로 그레이스가의 잡다한 임무를 수행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제 2기사단으로 합류한 것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기타 :
1) 과일과 꽃 등 향기나는 것들을 몹시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풀숲에서 시간을 주로 보내며 몸에서는 달콤한 라벤더 향이 난다. 아이러니하게도, 쇠향과 함께.

2) 취미는 사냥, 기도, 승마로 승마 솜씨는 제 2기사단에서 제일이라고 해도 손색 없다.

3) 전쟁터에서 활동할 때는 얼굴을 가리는 검은 마스크, 망토, 은빛 갑옷차림으로 머리칼을 모두 감싸 성별 유추가 어렵다. 주 무기는 가벼운 초승달 형태의 쇼트소드 한 쌍과 상아 장식이 된 긴 창. 초승달검의 역시 상아로 된 칼집이 특징.

4)  보이지 않는 곳에 크고 작은 흉이 많아 얇은 천으로 몸을 가리는 의상을 주로 입는다. 가장 큰 자상이 있는 곳은 등.

5) 훈련된 솔 부엉이를 통해 밤에 전서를 주고 받을 수 있다.

6) 육류를 잘 못 먹는다. 해산물을 제외하곤 대부분 채식에 가까운 식성.


성향 : NL

26 ◆mw99xfFYPw (LWUQvRHVlM)

2024-01-27 (파란날) 22:38:54

>>24 제가 더 감사하죠. 우선 2주 더 기다려보기로 했으니... 다음주 금요일까지만 주셔도 크게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27 ◆mw99xfFYPw (NUhxLUexn6)

2024-01-27 (파란날) 22:49:54

>>25 확인했습니다. 가문에 묶인 어머니를 위해 기사단에 지원하여 가디언즈로 선별된게 맞을까요? 간단하게 전쟁터에서 활동하다 기사에 지원하게 된 이유, 가디언즈가 된 동기정도만 알기쉽게 추가해주시면 문제없이 통과시켜 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28 ◆Ez4Nt/03EA (8MKY/GNY56)

2024-01-27 (파란날) 22:55:56

>>27 어머니를 위해 처음엔 전쟁터로 나서게 됐습니다. 다만 활동 중 이대로 가면 끝없이 가문에 얽메일 것을 예상하고 상급자에게 부탁하여 제 2기사단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됐으며, 그 동기는 가문 생활에서 벗어나 황궁에서 더 자유롭게 활동하기 위해서, 가디언즈가 된 동기도 가문에서 벗어나 자체적인 공을 세우고 강함을 갖추기 위해서입니다. 아직은 가문에서 온전히 벗어나지 못했지만 차차 공을 세우겠지요. 또한 현 체제에 긍정적이지 않아 강경파인 2기사단으로 지원한 것입니다.

이 점 추가해서 수정된 시트 올리겠습니다-

29 ◆Ez4Nt/03EA (8MKY/GNY56)

2024-01-27 (파란날) 23:00:34

" 오, 신이시여. 이건 몹시 나쁜 짓이겠죠!"
Oh, God. it might be a very wrong thing!

이름 : 모네 디아나 그레이스 (Mone diana grace)

나이 : 23세

성별 : 여

작위 : 남작 영애

소속 및 직위 : 제 2 기사단 기사

외형 : AI 이미지 참조

평상시에는 얇고 긴 보라빛 로브를 걸쳤고, 얇은 가죽 갑옷을 아래로 입었으며 주로 가벼운 쉬폰 셔츠, 가죽 바지 차림이다. 일반 영애들처럼 화려한 드레스 차림은 보기 힘들며 상당히 개방적인 복장을 즐긴다. 목 뒤로 그레이스가의 인장이 붉게 흉터로 남아있다. 170cm 정도의 크고 날렵한 몸매에 푸른 빛의 도는 긴 머리칼, 한기가 도는 회색 눈동자가 특징이다. 어울리지 않게도 은색 장신구를 꽤 많이 걸쳤으며 목에 자수가 새겨진 낡은 스카프를 묶고 다닌다.

성격 : 기본적으로 느른하고 감정이 절제되어 있어 쉽게 흥분하는 일이 없다. 어딘가 순순하고 상냥한 면이 있어 쉬이 보일 수 있다만 사실 매우 기민하고 예민한 날카로운 성질을 숨기고 있다.

과거사 : 대외적으로는 피어나는 장미처럼 자란 화사한 막내딸. 얼굴도 안 보고 데려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순하고 화사한 산딸기 같은 남작의 막내딸, 이었다. 갑작스럽게 전쟁터로 끌려가기 전까진 그런 이미지 유지가 가능했다.

그러나 실은 그레이스 남작과 하녀 사이에서 난 사생아로, 운 좋게 그레이스가의 딸로 허락되었으나 집안에서 받는 취급은 하녀만도 못했다.

그레이스가는 원래 전통을 이어받는 자그마한 남작가였으나 아버지가 신흥귀족과 은밀히 손을 잡고 수출업에 투자하면서 막대한 부를 거뒀다. 그렇기에 숨겨왔던 탐욕과 남작이란 신분적 열등감을 들어내게 된 그레이스 남작은 모네를 살아있는 무기로 길러내어 자신의 이익에 일조하도록 키워냈다. 모네는 장자 대신 전쟁터에 보내진 이후 가문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상급자에게 부탁하여 2기사단으로 합류했으며, 가문에 묶인 어머니를 빌미로 그레이스가의 잡다한 임무를 수행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제 2기사단으로 합류한 것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1기사단이 아닌 2기사단을 선택한 것은 현 체제에 대한 불만 때문이며 강경파인 남작의 허락을 받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기타 :
1) 과일과 꽃 등 향기나는 것들을 몹시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풀숲에서 시간을 주로 보내며 몸에서는 달콤한 라벤더 향이 난다. 아이러니하게도, 쇠향과 함께.

2) 취미는 사냥, 기도, 승마로 승마 솜씨는 제 2기사단에서 제일이라고 해도 손색 없다.

3) 전쟁터에서 활동할 때는 얼굴을 가리는 검은 마스크, 망토, 은빛 갑옷차림으로 머리칼을 모두 감싸 성별 유추가 어렵다. 주 무기는 가벼운 초승달 형태의 쇼트소드 한 쌍과 상아 장식이 된 긴 창. 초승달검의 역시 상아로 된 칼집이 특징.

4)  보이지 않는 곳에 크고 작은 흉이 많아 얇은 천으로 몸을 가리는 의상을 주로 입는다. 가장 큰 자상이 있는 곳은 등.

5) 훈련된 솔 부엉이를 통해 밤에 전서를 주고 받을 수 있다.

6) 육류를 잘 못 먹는다. 해산물을 제외하곤 대부분 채식에 가까운 식성.

성향 : NL

30 ◆mw99xfFYPw (vAsrLtGHhQ)

2024-01-27 (파란날) 23:42:27

>>29 확인했습니다. 통과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32 ◆mw99xfFYPw (hN2TRCqwIo)

2024-01-28 (내일 월요일) 20:39:33

>>31 우선, 제국의 검은 이번 투표가 아니더라도 쓰일 수 있는 단어이긴 하나... 어장 내에서 굉장히 중요한 키워드인 만큼, 혼란을 야기할 수 있으니 수정 부탁드려도 될까요?

또한 신분의 차이는 엄연히 존재하며 노예 제도, 종족(인간 이외, 엘프 등 판타지의 여러 종족들) 간의 차별만 철폐된 상황입니다. 가디언즈의 경우, 출신 신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게끔 하기 위해 가디언즈 개개인별로 황제를 제외하고는 모두와 상호존대를 하는 혜택을 누리게 되는 셈입니다. 천민 출신이건 일반 시민이건 귀족이건, 황궁을 지키는데에만 모든 힘을 쏟으라는 현명한 황제의 명령이자 배려입니다. 공작 가문 관련 설정 수정 부탁드리겠습니다.

상기 사항만 수정해주시면 큰 문제 없어보입니다.

33 ◆qYQsWA.F7s (UVs0FL3k3o)

2024-01-28 (내일 월요일) 20:45:07

>>32 그렇다면 아버님의 이명 즉 단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가디언즈 내에서만 신분의 차별이 없다고 이해하면 될까요

34 ◆mw99xfFYPw (cJ32viecTc)

2024-01-28 (내일 월요일) 20:56:46

>>33 제가 네이밍 센스가 크게 좋지 않아서... 정의나 빛 등, 관련 키워드를 이용해서 생각해보심은 어떠실까요?
공식적으로는 신분의 차별이 없으나 그것 역시도 특권 계층인 상황이기에... 겉으로는 신분에 구애받지 않을 뿐, 엄연한 신분 사회에 소속한, 그런 모순적인 느낌으로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또한 임시 어장에 1 기사단 캐릭터를 생각하시는 분이 계셔서, 현재 시트 비율이

1 기사단 3명
2 기사단 1명
암부 1명

인 상황이므로, 잠시 1기사단 시트를 닫아두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현재 플레이어 목록입니다.

>>14 "무명" 암부 소속 ◆VPDJhbHUyM

>>17 "프란츠 폰 브렌네셀" 1기사단 소속 ◆6NVX4Sm7..

>>29 "모네 디아나 그레이스" 2 기사단 소속 ◆Ez4Nt/03EA


2기사단장님의 시트를 여전히 모집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35 ◆qYQsWA.F7s (GUnGstndBc)

2024-01-28 (내일 월요일) 21:00:36

앗 저도 네이밍 센스가 없어서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지만 곧 다시 가져올게요

36 ◆mw99xfFYPw (cJ32viecTc)

2024-01-28 (내일 월요일) 21:14:20

>>35 확인했습니다. 천천히 부탁드립니다. 기다리고 있을게요!

37 ◆6NVX4Sm7.. (0nWoYqmr.s)

2024-01-28 (내일 월요일) 21:56:13

>>17 시트를 정주행하는데 성향 란이 아얘 공란이었다는 걸 지금 깨달았습니다(...)

ALL로 할게요!!

38 ◆mw99xfFYPw (cJ32viecTc)

2024-01-28 (내일 월요일) 21:58:52

>>37 확인했습니다.

39 ◆qYQsWA.F7s (1N.L1BZlvE)

2024-01-28 (내일 월요일) 22:51:24

(Ai로 제작된 그림입니다.)

" 아버지의 뒤를 이어 <빛의 수호자>가 될 수 있다면, 그보다 영광된 일은 없을 것입니다. "

이름 : 하겔 미하일 클라이센

나이 : 22

성별 : 남

작위 : 공작, 클라이센 가문의 첫째 아들

소속 및 직위 : 1기사단 단장

외형 : 머리카락은 잘 익은 밀의 색으로, 짧게 잘라냈다.
187cm의 키에 균형잡힌 체격. 결의를 다졌을 때는 기사들의 사기를 불러일으키는 모습을, 다정하게 다가가고자 할 때는 온화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남자였다.

성격 : 명예와 정의, 빛 같은 단어들이 그에게 어울린다. 충성스러운 인격자로 부하들을 아끼며 약자에게는 신사적이다.

단점이라면 규칙에 구애받는 면이 있으며, 노골적인 구애나 성적인 접근 같은 것의 대처에 약한 편이다.

과거사 : - 하겔의 아버지, 에른트 경은 어퍼몬트 2세의 결정을 전적으로 지지했으며 종족 간 차별과 노예제의 철폐에 일조하였다. 이런 행보 때문에 일부 특권층은 클라이센 가문을 고깝게 보지만 이종족 등은 호의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 하겔의 아버지 에른트 경은 전 기사단장으로 어퍼몬트 2세를 가장 오랫동안 가까이에서 보필한 이들 중 하나였으며, 에른트 경의 명성은 하겔이 기사단장에 오르는 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그만큼 하겔은 아버지의 이름을 잇는 데에 알게 모르게 상당한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

- 어렸을 적 미샤로 불렸다. 지금도 가끔 어렸을 때부터 친분이 있던 손윗사람이나 어릴 때 친했던 친구들은 편한 자리에서 애칭인 미샤로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안 친한 사람이 그렇게 부르면 매우 무례한 행동으로 여겨진다.)

- 장남으로, 아래로 남동생 하나, 여동생 둘이 있다.

- 바로 아래의 남동생 검술에는 재능이 없지만 영특하고 수완이 좋아 아버지가 은퇴한 뒤로 그를 도와 영지를 관리하고 있다.

- 셋째가 되는 여동생은 아직 미성년자로 가디언즈의 일원이 되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 까탈스러운 성격이지만 하겔은 여동생을 몹시 아낀다.

- 막내 여동생은 태어날 때부터 몸이 허약했으며, 침대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겔은 자주 본가로 막내 여동생을 보러가며 여동생을 걱정하고 예뻐한다.

기타 : - 천성적인 무인으로 마법이나 정령 같은 것엔 문외한이나 그런 것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존중하려 하는 편이다... 라는 것이 세간의 평가로, 어릴 적엔 남몰래 마법에 관심을 가진 적이 있으나 그것은 비밀이다.

- 성인이 되기 전부터 약혼 제안 같은 것들이 여기저기서 들어왔지만 지금은 황제를 지키는 데에 전력하고 싶다면서 거절, 어퍼몬트 2세의 상태가 나빠진 때부터는 지금은 시기가 아닌 것 같다며 정중하게 거절하였다. 사실은 거절한 데에는 외로워할 막내 여동생에 대한 생각이 크다.

성향 : NL>BL

40 ◆mw99xfFYPw (sJaIDTjDYo)

2024-01-29 (모두 수고..) 00:28:16

>>39 확인했습니다. 통과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41 ◆mw99xfFYPw (sJaIDTjDYo)

2024-01-29 (모두 수고..) 00:30:19

재공지 드리겠습니다.

현재 임시 어장에 1 기사단 캐릭터를 생각하시는 분이 계셔서, 현재 시트 비율이

1 기사단 3명
2 기사단 1명
암부 1명

인 상황이므로, 잠시 1기사단 시트를 닫아두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현재 플레이어 목록입니다.

>>14 "무명" 암부 소속 ◆VPDJhbHUyM

>>17 "프란츠 폰 브렌네셀" 1기사단 소속 ◆6NVX4Sm7..

>>29 "모네 디아나 그레이스" 2 기사단 소속 ◆Ez4Nt/03EA

>>39 "하겔 미하엘 클라이센" 1기사단 기사단장 ◆qYQsWA.F7s

앞으로 두 분 더 시트를 받을 경우 본개장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집니다.
또한 2기사단장님의 시트를 여전히 모집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42 ◆qYQsWA.F7s (Nb8rUnXn.I)

2024-01-29 (모두 수고..) 09:46:29

간밤에 시트가 통과되었네요 감사해요
수정전 시트는 하이드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부끄러워서요

43 ◆Ae6PcMxmKo (e/VjIGv7Gk)

2024-01-29 (모두 수고..) 12:27:49

2기사단장 예약 가능할까!

44 ◆mw99xfFYPw (EYzxgoZs/6)

2024-01-29 (모두 수고..) 12:31:38

>>42 처리했습니다.

>>43 확인했습니다! 우선은 넉넉하게 금요일까지 시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2기사단장 예약이 종료되었습니다. 2기사단 시트를 하나 더 받거나, 예약이 이루어 질 경우 1기사단 소속 시트를 다시 받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45 ◆mw99xfFYPw (YvBplmoBI2)

2024-02-01 (거의 끝나감) 07:57:40

갱신합니다! 2기사단 시트 및 암부 시트를 현재 모집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47 ◆mw99xfFYPw (dd52imzpfI)

2024-02-01 (거의 끝나감) 19:13:09

>>46 확인했습니다. 큰 문제 없으나, 암부가 되어 황궁에서 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해당 부분만 추가해주시면 문제 없이 통과 가능합니다.

48 ◆aMnzBm.id. (wPkNSnHls.)

2024-02-01 (거의 끝나감) 19:29:35

situplay>1597032753>47

빠른 확인 감사합니다! 캐릭터가 상당한 속물이라... 그저 지위와 금전, 조금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위해 황실에서 근무하게 되었다는 설정입니다. 해당 설정을 포함하여 이것저것 조금만 더 추가하여 시트 올리겠습니다! 이전 시트는 하이드 처리 부탁드려도 될까요?

49 ◆mw99xfFYPw (dd52imzpfI)

2024-02-01 (거의 끝나감) 19:32:33

>>48 네, 괜찮습니다. 큰 문제 없이 통과될 것 같네요. 천천히 올려주세요!

50 ◆MgC7wmL3Nk (LkA1sACFdg)

2024-02-01 (거의 끝나감) 19:41:40

암부 예약 가능할까? :3

51 ◆mw99xfFYPw (dd52imzpfI)

2024-02-01 (거의 끝나감) 19:53:45

>>48 말씀 드리는게 늦었는데, 황궁의 출입 자격을 위해 위장 신분또한 적어주셨으면 합니다. 아무래도 완전한 천민을 황궁의 급사로 일하게 하여, 중요한 음식을 나르게 하는 것은 조금 어려우니까요.

>>50 가능합니다! 예약 받았습니다.

현재 예약 목록입니다.

2 기사단장 ◆Ae6PcMxmKo

암부 ◆MgC7wmL3Nk

2 기사단장님께서는 천천히 시트를 써주셔도 좋으나, 미리 말씀드린대로 내일까지 아무런 말씀이 없으실 경우 예약이 취소됨을 안내드립니다.
또한 임시어장 situplay>1597032719>78-79 에서 1기사단 예약 주신 분 또한 1월 28일에 말씀 남겨주신 만큼, 내일까지 아무런 말씀이 없으실 경우 예약이 취소됨을 안내드립니다.

그리고 암부의 시트 역시 3개가 될 예정이기에 잠시 암부의 시트 또한 닫아두도록 하겠습니다.
2 기사단 소속의 시트가 하나 더 들어올 경우, 또는 1기사단의 예약이 취소될 경우 모든 제한을 해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현재 플레이어 목록입니다.

>>14 "무명" 암부 소속 ◆VPDJhbHUyM

>>17 "프란츠 폰 브렌네셀" 1기사단 소속 ◆6NVX4Sm7..

>>29 "모네 디아나 그레이스" 2 기사단 소속 ◆Ez4Nt/03EA

>>39 "하겔 미하엘 클라이센" 1기사단 기사단장 ◆qYQsWA.F7s

2기사단장 예약 ◆Ae6PcMxmKo

암부 예약 ◆MgC7wmL3Nk

1기사단 예약 ◆uzVzJEY.kM

비율

1기사단 3

2기사단 2

암부 3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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