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그렇다. 한양의 말처럼 이런 좋은 시설을 구비한 호텔뿐만 아니라 바깥의 다양한 놀거리를 생각하면 방에만 틀어박혀 있는 건 다소 아깝게 느껴질 수 있었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 가만히 누워 쉬는 것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고 바깥의 놀거리가 기대 이하일 가능성도 있었기 때문에 그게 나쁜 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처럼 다같이 놀러 오게 된 장소에서 계속 겉도는 건 좋은 모습으로 기억되기는 조금 어려울 것이다. 그런 이유로 나온 건 아니었지만.
"그런가?"
사실 랑의 눈에는 크게 다르지는 않았던 것이, 한양이 사용했던 기구는 거의 쓰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했고 워낙 그런 걸 주의 깊게 살펴보는 타입이 아니기도 했기 때문이다. 다만 한양이 그리 말을 꺼냈기 때문에 그제야 한 번 슥, 호텔의 헬스장에 구비되어 있는 기구들을 살펴본다. 잘은 모르지만 관리가 잘 되어 있다는 것 정도는 알 수 있어서 고갤 끄덕이게 되는 것이다.
"지금은 아무래도 유지하기 어렵겠지."
인첨공의 기술력이라면 충분히 있을 법 하지만 아무래도 날씨가 잘 받쳐주지 않으면 스키장의 유지비가 어마어마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 기껏 만들어 놨더니 계속 녹으면 좀 그렇지 않나. 랑 역시 여름철보다는 겨울철이 조금 더 활동하기는 편했다. 계절 자체를 좋아하는 건 아니었지만 옷을 얇게 입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었다.
" 응. 바벨이나 덤벨은 운동하는 사람의 능력이 중요하지만, 머신웨이트는 기구도 중요하거든. 은근 인체구조 따위는 신경 안 써서 만든 머신들이 많단 말이야. 안 좋은 머신에서 운동하면 관절 망가져. "
이 호텔의 헬스장을 보면 과학의 힘을 깃들여서 심혈을 기울인 머신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인첨공이라서 그런가? 인공지능까지 있는 머신이기에 사용자의 체형을 순식간에 분석해서 의자나 받침대의 높낮이와 넓이를 교정해줬다. 얼마나 반복했는지 카운팅도 해주고, 심지어 사용자의 체중,근육량,근밀도 등을 파악해서 적절한 트레이닝량을 제시해준다.
" 인건비가 너무 많이 드나. "
아쉽다는 표정을 짓는 서한양. 이 시설에 여러 명의 빙결계 고능력자들을 고용해서 스키장을 유지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물보다는 눈을 더 선호하는 한양의 입장에서는 그저 아쉬울 뿐.
" 그래. 가보자. 누리랜드니깐 시시하지는 않겠지. 나 샤워하고 올 테니깐 30분 뒤에 게임장 앞에서 보자. "
한양은 자신의 물통과 수건을 챙기면서 말했다. 땀이 난 채로 어딘가에 가는 것은 별로인지라 샤워를 하고 싶어했다.
마피아 - 성당구역과 빈민가, 상가 일부를 담당하는 신입간부. 간부로써 취임한진 얼마 안됐지만, 항상 경의와 존중으로(그게 설령 상대 조직이라 할지라도)일을 처리하려고 하기 때문에, 큰 마찰을 빚지 않는다.
단 하나 용서 못하는건, 지역 주민을 건드는것. 단순한 온정 뿐만 아닌 온정과 사랑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의 근간에는, 지역의 주민이 있다는걸 항상 명심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주민들도, 그녀를 capo di onore(명예로운 간부)로 부르기도 한다.
마법소녀 - 13살쯤에 계약한탓에, 17살이 되어서도 155cm, 빈유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본인은 계약 안했으면 173cm까지 컸을거라 주장. 구식 변신시스템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원터치 식이 아닌 플래시처럼 초 고속으로 갈아입는 방식. 이는 사실 일정 영역 안의 시간을 극도로 빠르게 흐르는 시스템인지라, 이제 정체도 다 들켰겠다. 근접해서 변신영역을 가동, 빨라진 시간 속에서 일방적으로 마법을 시전한 뒤, 제로거리에서 쏘아내는 전투방식을 애용한다.
해리포터 - 호그와트 학생은 아니다. 다이애건 앨리에서 연금술자재 상인을 하고있다. 약간은 괴팍한 성격이지만, 젊은나이에도 연금술 실력 하나만큼은 최상급. 입에 달고 사는말은 '아니 그건 니가 못해서라니까?', '내가 파는건 문제 없어'
"뭐? 그걸로 어둠의 마술 방호용액을 조제 못하겠다고? 봐봐... 아오 썅 이건 너무 묽어서 피시앤칩스를 여따가 쳐넣으면 다시 살아나겠다 그지? 봐봐. 여기서 니가 사간거 똑같이쓴다. 봐 보라고! 이거 니네 교수도 나한테 배웠어 이새끼야! 자 자봐. 여기서 불을 천천히 달구고. 물 4방울만 넣어라. 딱 네방울. 어차피 인어비늘에서 물나오니까. 그리고 곱게 빻은 염소 위석을 천천히 뿌리면서... 여기 절반정도 뿌렸을때 픽시 날개가루랑 만드라고라 잎을 싸서 넣으면? 자 먹어봐."
>>876 해포au: 그리핀도르 아니면 슬리데린 마법소녀au: 지금도 마법소녀 아닌가?? 빗자루 타고 다녀요 이제 펜던트에 하트만 모으면 됨(저작권 어쩌고로 끌려간다) 마피아au: 이거 전에 아지주가 해줬던 거 있는데 그때는 엔터 사업 맡는 기업형 마피아 일원이었고 흐음...🤔 정보원... 일지도... 스파이...? 같은 거? 직접 사람 죽이는 일은 많지 않은데 얘가 갖다주는 정보들로 사람들 목숨 여럿이 왔다갔다하는 그런
ㅈㅅ 진짜 어느 기숙사다... 하기가 애매한게 슬리데린 가기엔 이자식 순혈 아닐 것 같아 그렇다고 글핀도 후뿌도 아니고 래번이라기엔 좀... 그럼
근데 아즈카반은 뇌에서 찰떡임~ 이러고 스쳐가서 아 ㅠ 미안하다 태오야 사실 안 미안해 양아치의 업보야(?)
《마피아 AU》 뭘까 이거...🤔 아무래도 정적이거나 기업형 마피아 보다는 좀 왈패의 느낌이 강해서일까, 펍에서 정보 팔고 다닐 놈 같은 인상이라서.🤔🤔 굳이 마피아로 상정하면 얼굴마담이겠네. 히트맨 보다는 응. 대외적으로는 두목이라고 대신 지정되는 방패. 스르륵 나타나서는 수사 당국에게 저것이 보스인가? 싶게끔 정보 혼선 주고 사르르 사라지고. 그리고 붙잡히면 아마 재밌다는 듯 환하게 웃으면서 "나는 사형인가? 제법 나쁘지 않군."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