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51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72 :: 1001

강산주

2024-01-13 03:27:34 - 2024-01-19 01:15:58

0 강산주 (atSM1DVstI)

2024-01-13 (파란날) 03:27:3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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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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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23:57:21

바티칸팟도 파이팅...

저도 시윤이를...한번 만나봐야 할텐데...
오전부터 이런저런 일 있었더니 눈꺼풀이 무겁슴다....

544 강산주 (13GyjQkye6)

2024-01-16 (FIRE!) 23:58:51

도저히 안되겠네요. 쉬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545 토고주 (.vS.HRY7/2)

2024-01-16 (FIRE!) 23:59:25

강산주 잘 자~
오늘 일찍 자야지 나도... 내일부터 일상마 ON하겠어

546 여선주 (bi/neVsWYs)

2024-01-17 (水) 00:00:22

자는 분들은 잘자요~ 저는 이제.. 좀있다가 사이클상 점심 먹고 나서 오후 업무 좀 하고..퇴근..이겠네용~

547 강철주 (RxWrVoN9SY)

2024-01-17 (水) 00:48:42

어라 진행...

548 ◆c9lNRrMzaQ (awbbIUMKzM)

2024-01-17 (水) 01:05:36

A.

성법 사용에는 서브특성이 있으면 획득과정이 줄어들 뿐. 없더라도 획득할 수는 있음.
다만


경고하지만 쉽지 않음.

549 여선주 (aTCShzJynw)

2024-01-17 (水) 01:07:40

캡틴도 철주도 리하여요~

550 시윤주 (j.2cJcXAb.)

2024-01-17 (水) 01:22:24

성법은 얻기 어렵다는게 꾸준히 강조되긴 하네. 좋긴 좋나벼.

551 똘이주 (XViPEZQBEE)

2024-01-17 (水) 12:02:53

얘들아 일어나
점심먹어야지

552 토고주 (bdYc1xI2bU)

2024-01-17 (水) 12:19:01

9시에 일어나려고 했는데
지금까지 잤어

553 똘이주 (XViPEZQBEE)

2024-01-17 (水) 12:23:27

잘했어

554 토고주 (bdYc1xI2bU)

2024-01-17 (水) 12:26:51

똘이주 금요일에 일상하자

555 똘이주 (XViPEZQBEE)

2024-01-17 (水) 12:27:19

구래!

556 토고주 (bdYc1xI2bU)

2024-01-17 (水) 12:29:00

잘 기억은 안 나지만 귀족의 딸내미를 구하고!!! 악을 처단해보자구!!

557 ◆c9lNRrMzaQ (awbbIUMKzM)

2024-01-17 (水) 13:59:41

간단히 얘기하면 서브특으로 광신이 있으면 성법을 사용할 수 있는 기틀은 있는 셈인데 광신이 없으면 믿어봐야 적당히 깔짝했을 가능성이 높음.
지 신에 미친 애들하고 비교해야하니 난이도가 어렵다는 것

558 시윤주 (wibLdICW0c)

2024-01-17 (水) 14:21:09

종교 특성은 그런 의미에선 성법 루트 여지 인거구나

559 똘이주 (XViPEZQBEE)

2024-01-17 (水) 14:23:52

시윤주
나 졸려

560 시윤주 (wibLdICW0c)

2024-01-17 (水) 14:27:37

(펀치)

나도 면접 가는 중인데 졸려

561 똘이주 (XViPEZQBEE)

2024-01-17 (水) 14:27:52

면접 힘내

562 린주 (Kp4S/VSeyg)

2024-01-17 (水) 16:19:36

모두 파이팅
저녁에 다시 올게

563 여선주 (V8hbBo792c)

2024-01-17 (水) 16:21:57

다들 파이팅이에요~

564 시윤주 (wibLdICW0c)

2024-01-17 (水) 17:00:56

근데 붙어도 여기 다니기엔 여건이 좀

565 ◆c9lNRrMzaQ (awbbIUMKzM)

2024-01-17 (水) 18:46:44

거리가 멀어?

566 토고주 (bdYc1xI2bU)

2024-01-17 (水) 18:47:24

복지가 안 좋아?

567 여선주 (EuY2Aj4FtA)

2024-01-17 (水) 18:47:54

이게 바로 직장인들의 걱정거리!

모두 안녕하세요~

568 똘이주 (2j2ppwMrWU)

2024-01-17 (水) 18:48:28

월급이 최저야?

569 ◆c9lNRrMzaQ (awbbIUMKzM)

2024-01-17 (水) 18:49:00

출퇴근에 걸리는 시간은 진짜로 고려가 큼.

내가 예전에 일때문에 출퇴근 왕복에 5시간 걸린 적 있는데 집 가면 자살충동 느껴지더라고

570 시윤주 (j.2cJcXAb.)

2024-01-17 (水) 18:52:43

연봉 : 2400 (최저 이하)
거리 : 출근 1시간 30분 + 지하철 환승 2회 필요 (지옥)
일 : 토요일 격주 출근 + 본인들 피셜과 교수님 피셜 '일 많이 시킨다'

571 시윤주 (j.2cJcXAb.)

2024-01-17 (水) 18:53:26

교수님말로 많이 배울 순 있는데 시키는 것에 비해 주는 돈의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서 추천하기 어려운 곳이라고 후배가 들었데.
집에서 10분 거리면 생각해 보라고 그랬는데, 나는 1시간 30분이 걸림...

572 토고주 (bdYc1xI2bU)

2024-01-17 (水) 18:53:47

외.... 출근 1시간 30분 + 환승 2회 필요는 지옥인데;;;;;

573 ◆c9lNRrMzaQ (awbbIUMKzM)

2024-01-17 (水) 18:54:34

국시합격자를 2400주고 굴린다고?
우리 아무것도 모르는 새끼애들도 4500을 줄텐데

574 시윤주 (j.2cJcXAb.)

2024-01-17 (水) 18:56:29

작업치료사는 박봉이긴 해....다른 곳도 2600-2800 이나 2800-3000 초봉 근처기는 하거든.
근데 그걸 감안해도, 2400은 그 중에서도 진짜 특히나 낮은 최저의 최저 레벨

575 ◆c9lNRrMzaQ (awbbIUMKzM)

2024-01-17 (水) 18:57:15

그거 심지어 사대떼는거면 더 낮지 않나

576 토고주 (bdYc1xI2bU)

2024-01-17 (水) 19:01:05

사대, 식비, 교통비 제외하면 실수령액이 한달에... 진짜 적을텐데...

577 시윤주 (j.2cJcXAb.)

2024-01-17 (水) 19:02:31

그렇다고 봐야겠지....심지어 2400-2600 적혀있는데 후배 말 들어보니 2600은 무슨 주말 격주 안뛰고 풀로 뛰면 주는거라더라.
주 6일 풀 출근해서 연봉 2600 이면, 농담이 아니라 편의점도 주 6일 출근하면 저쯤 나오지 않나...

578 ◆c9lNRrMzaQ (awbbIUMKzM)

2024-01-17 (水) 19:03:24

최저기준 치면 가능할듯...

579 시윤주 (j.2cJcXAb.)

2024-01-17 (水) 19:04:59

어린이집도 2600-2800 부르는 마당에 대형 병원이 그런 박봉을 내걸고
웃기는건 지원은 자기네들 전용 입사지원서+자기소개서 양식으로만 쓰게 하는데다가
더 웃기는건 1차로 부장이 개인 면접 보고 2차로 병원장이랑 따로 면접 보게 함....
요구하는 지식 수준이 높아서 개인 시간에 공부 많이 해야 할거라고 언질 강하게 주기도 하던데

그럴거면 돈을.... 더 줘.................

580 토고주 (bdYc1xI2bU)

2024-01-17 (水) 19:10:43

경력을 쌓는다는 메트리는 있겠지만 그거 생각하다간 정신과 몸 다 망가질지도 몰라

581 시윤주 (j.2cJcXAb.)

2024-01-17 (水) 19:19:07

그리고 그런 설레발이 쪽팔리게, 2차 면접은 못 붙은듯 하다.

582 토고주 (bdYc1xI2bU)

2024-01-17 (水) 19:25:43

오히려 다행이야. 면접 다 붙어두고 안 할래염 빠이~ 하면 뒤로 무슨 이야기 나올지도 모르고...

583 토고주 (bdYc1xI2bU)

2024-01-17 (水) 19:26:06

나 고민이 있어.
장보러 가기 VS 비오고 귀찮은데 내일 가기

584 시윤주 (j.2cJcXAb.)

2024-01-17 (水) 19:35:23

장 안봐도 오늘 먹을거 있으면 후자

585 토고주 (bdYc1xI2bU)

2024-01-17 (水) 19:38:09

어차피 단식중이니까 야후!!!! 내일 가야지

586 린-여선 (X8Sh1J8aTU)

2024-01-17 (水) 20:16:40

'어쩐지.'

궁금하니 알아는 봐야 직성이 풀리고, 하지만 돌진하기에는 겁이 나니 자신에게 방법이 있겠냐며 에둘러 물어본 건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처럼 보이는 게 꽤 많다는 말에 그리 생각하고 만다.

"저 방향에 쌓인 책이 많아보이어요."
어떤 문제이든 확정짓지 않고 회피하며 여지를 남기는 듯한 말투에 흥미위주의 행동. 마냥 어리숙한 여자아이라고 보기힘든 레벨과 이따금 보이는 천진난만한 극단성이 여전히 심상찮다고 여기게 만든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여 계속 날을 세워서는 오히려 자신이 말리는 꼴이 되어버린다. 여러 이유로 처음보다는 경계심을 내려놓고서 고개를 돌려 눈짓을 한다.

"흰색 표지의 서적이 주로 보이온데 의학 서적이 있을 수도 있겠사와요."
//14 늦어서 쏘리,,

587 여선 - 린 (70mDWfuZyU)

2024-01-17 (水) 20:48:12

"마츠시타 씨는 주기술.. 관련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으실지도 모르겠네요~"
~일 것 같다라는 추측을 슬쩍 말한 뒤, 여선은 저쪽에 의학 관련이 있을 수 있다라고 하자 고개를 끄덕끄덕거립니다.

"하긴 의학 서적은 뭔가.. 하얀색같다는 통념이 있긴 하더라고요~"
물론 의사가운이 희다같은 인식이 영향을 미치는 걸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여선은 저쪽을 슥 바라보다가...

"나중에 이런 건 어떻게 분류하는지 물어봐야겠지만요.."
흰색이랑 빨간색이 딱 절반씩 차지하는 책을 들어올립니다. 보통 책등 기준일지도 모르지만... 어쩌면 책등에 있는 것들을 잘 꽂으면 책장 전체가 거대한 그림이 될지도 모르는 일 아니던가.

//모두 안녕하세요~ 오.... 거리가 상당한데요

588 여선주 (70mDWfuZyU)

2024-01-17 (水) 20:48:40

다른 건 몰라도 여선주는 거리에서 죽어요..

최소한 환승은 없어야 살만할텐데!

589 태식주 (iLI/QWmwAc)

2024-01-17 (水) 20:49:06

힘내라

590 린-여선 (X8Sh1J8aTU)

2024-01-17 (水) 21:04:35

"색채가 주는 심리적인 효과도 있으니 말이어요."
흰색은 청결하다는 인식을 주는 효과가 있기도 하고 해방감을 준다고도 하여요. 여전히 흘러가는 대로 읊으며 시선을 책이 쌓인 구역으로 돌린다.

"주기술은 아직 잘 모르겠사와요."
그 쪽 보다는 성법을 얻는게 더 급함;;

백색과 적색이 반반 섞여 레드벨벳 케이크나 딸기 라떼를 떠올리게 하기도 하고 섬뜩한, 다른 이미지를 상기시키는 구역에서 린도 책을 짚는다.
"여선양께서는 앞으로의 진로라던가, 생각이 있으시온지요."
메딕의 하이포지션도 꽤 다양하니 말이어요. 라 끝맺으며 가볍게 진로 얘기를 시작한다.
// 16

591 여선 - 린 (70mDWfuZyU)

2024-01-17 (水) 21:10:12

"더러워지면 눈에 잘 띄니까 깨끗하다.. 같은 느낌이려나요."
물론 흰색 가운이 현대에 들어서 많은 이미지적 변환을 거치기는 했지만.

린의 말을 듣고는 그렇군요. 라고 고개를 끄덕이는 여선입니다. 주기술이 아니면 다른 쪽이겠거니. 정도의 생각이어서였을까요? 자신의 진로에 대해 묻자. 조금 고민하는 듯 하다가..

"진로가 다양하니까.. 오히려 선뜻 손을 대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이거는 하이포지션에 대해서 정보는 알아보지만. 노사님께도 조언을 구해보려고 해요."
지금까지 해온 건 대부분 치료나 수술 쪽이긴 했지만 여선은 의외로 정신과 관련된 부분도 관심은 있긴 할 겁니다.
관심만 있었어서 문제지.

592 린-여선 (X8Sh1J8aTU)

2024-01-17 (水) 21:20:27

"그렇지 아니할지요."
살짝 고개를 끄덕여 동의한다.

"지나치게 선택지가 많아짐도 결정을 저어하게 되는 요인이 되기 마련이니 말이어요."
자신의 길은 그리 넓지 않지만. 그러나 그 사이에서도 고민이 있었다.

"노사님?"
스승님이 계셨는지요. 여전히 미소를 짓는 얼굴로 제목이 알 수 없는 언어로 적혔으면서 한국어로 노래를 부르는 책을 집어넣는다.
//18

593 여선 - 린 (70mDWfuZyU)

2024-01-17 (水) 21:41:53

"수술하는 건 녹색이라고 하지만요~"
녹색이나. 파란색. 지방은 노랗고 피는 붉으니까. 그런 쪽이었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스승님이 잇ㄱ냐는 물음에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네에. 신한국의 보건 관련에 종사하고 계시는 노사님이신데요. 예전에 만난 뒤로 제가 좀 질문을 엄청 했거든요."
그리고 노사님을 뵈러 갔는데 사건이 벌어져서 의뢰를 받기도 했어요. 라는 말도 하는 여선입니다. 아마 그 의뢰는 죽심태... 관련이었겠지요.

"...책 정리를 계속 하는 게 좋겠죠?"
여기서까지 그런거 생각하는건 그래! 물론 여기에서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라고 생각하며 여선은 책을 꽂으려 합니다. 딱 정확하게 꽂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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