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레퍼런스 북의 다양한 사물들을 모사하던 손이 핸드폰으로 옮겨간다. 인터넷 뉴스 란은 오늘도 최근 일어난 사건들로 가득 차 있고, 그 중에서 익숙한 이름을 찾기란 어렵지 않다.
선경정신건강의학과 피습 및 사이버불링 조장 사건 주범인 10대 청소년 현행범으로 체포 (인천첨단공업단지=인첨뉴스채널3)
선경정신건강의학과 피습 및 사이버불링 조장 사건의 주범인 박호수(19)가 0월 00일 현장에서 목화고등학교 소속 저지먼트에 의해 긴급 체포되었다. 가해자는 월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학생으로, 피해자인 A양(18)에게 올해 봄부터 비상식적인 방식의 접근과 협박을 일삼으며 심적 압박을 가해 왔다고 밝혀졌다. 이후 A양이 해당 만남에 대한 거부 의사를 드러내자 범죄 조직을 동원해서 피해자에 대한 여론을 악화시키고 끝내는 피해자가 다니던 병원의 주치의인 C씨(55)에게 심각한 상해를 입히며 병원 건물에 방화를 저지르는 심각한 범죄 행위를... (...) (중략) 사건에 관련된 두 학교의 저지먼트와 인천첨단공업단지 제 3학구 안티스킬은 이 사건을 위중히 다루며... 피해자의 증언에 따라... 합당한 처벌을... (중략) C씨는 클로로키네시스트인 가해자의 독에 중독되어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었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목숨을 건져 회복 중에 있다.
한진우 기자=jinwoohana1@inchnet.com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고, 스크롤을 올려 새로고침을 하면 10분 전 쯤 사이트 메인에 새롭게 올라온 글이 있다. 최근 3학구를 전염병처럼 돌았던 목화고 저지먼트 부원에 대한 악의적 소문의 해명 및 반박문. 학적기록이나 옛 기억 따위를 뒤져가며 최대한 저 루머들이 거짓이라고 증명할 수 있도록 써놓은 글.
그것까지는 굳이 누르지 않고 전원을 껐다. 내용은 이미 알고 있고, 댓글은 보고 싶지 않았으니까.
커리큘럼이 종료된 후, 리라는 스케치북을 덮고 그 아래 깔려 있던 작성 완료된 서류를 집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