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45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47.인첨공 홀리데이 :: 1001

◆TMmm6tsoPA

2024-01-10 23:27:14 - 2024-01-11 22:11:06

0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3:27:1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425

614 동 월 - 서성운 (CCRvYR6056)

2024-01-11 (거의 끝나감) 17:21:18

" 와꾸!!!!!!! 와꾸래!!!!!!!! 성운이가 와꾸래!!!!!!!!!!!!! "

동월은 머리를 감싸쥐며 절망에 빠져버렸다! 우리 성운이가 달라졌어요... 금쪽같은 성운이!!! 144라는 숫자에 갇혀 놀림을 받던 성운이를 돌려줘! 수많은 말들이 머릿속에 맴돌았지만 절망에 빠진 동월은 그저 절규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 ...... "

성운의 쓴웃음에, 동월은 따로 반응하지 않았다. 대충 어떤 분위기인지 분명히 읽었을텐데도, 그것에 일절 반응을 하지 않고 그저 헛소리를 낸 것이다. 그것은... 음, 어쩌면 자신과 있는 동안은 성운이 밝기를 바래서였을지도 모르고,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몰라서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적어도 악의적인 반응은 아니라는게 중요하려나.

" 메리트라 해야하나..... "
" 낙서가 있어. "

아주 가끔, 동월이 직접 지침서를 작성하거나 수정해야 할 일이 있을때, 동월과 괴이부 부원들은 가끔씩 밑에 낙서를 해놓기도 한다. 그것은 대부분 쓸모없는, 그저 긴장 지우기용 헛소리가 써있기도 하지만, 드물게 유용한 정보가 써있기도 했다. 그런걸 찾아보는 재미도 꽤나 쏠쏠할 것이다.

" 오늘 모든 적들은 내 칼 앞에 썰려 무릎꿇을 것이다!!!!!!!!!!!! "

다음엔 유한이도 데려와야징
헤헤.

//막레입니다!!!!!!!! 헤헤 이게 번거로운 우정이지 재밌다 헤헤헤 다음번 일상도 무척 기 대!!!!!!!!!!! 수고하셨어요 성운주!!!!!!!!!!!!!!!!

615 유한주 (GHf0wjqNbI)

2024-01-11 (거의 끝나감) 17:22:44

유한: 서성운이 사는 집?
유한: fbi open up!!!!!!!

616 혜우 - 여로 (MVURycGgD2)

2024-01-11 (거의 끝나감) 17:23:40

그걸 말해 뭐하겠냐는 의미로 어깨를 으쓱였다.
여로는, 확답은 아니지만 고개를 끄덕였으니 맞는 걸까?
일단은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우연도 자꾸 겹치면 우연이 아닐 텐데-"

여로의 실력은 처음 해보는 건지 아닌지 가늠하기 어려운 실력이었다.
결과적으로 나보다 점수가 잘 나왔기에 못 하는 건 아닌가 싶었다.

흠, 간만에 혼자가 아닌 채로 게임하려니까 승부욕이 살살 돋는데-

"못 해도 80점 이상은 나오지. 그런데 뭐, 차근차근 손 풀고 하니까 잘 쳐서 그래. 지금처럼 막 치면 요모양인 거고."

다음 곡은 내가 고른다?
그렇게 말하고 토동 통 북을 두드려 템포가 하나 낮은 곡을 골랐다.
여로를 향해 준비하란 신호를 주고 곡을 스타트하자 한결 치기 편한 노트들이 날아오기 시작했다.
이번엔 여유롭게 북을 두드리며 말했다.

"그러고보니까 너- 요전에 독가스 살포된 병원에 무대포로 들어갔다 고생 좀 했지? 그 뒤로 병원은 갔어? 후유증은 없고?"

조금 늦은 안부 인사 같은 말, 이었을 터였다.
듣기에 따라서는.

617 여로주:3 (Zzacgk/B.M)

2024-01-11 (거의 끝나감) 17:23:52

동월주 유한주 어서와!!

618 동월주 (CCRvYR6056)

2024-01-11 (거의 끝나감) 17:24:38

>>615 동월 : 우리는 S.W.A.T(Special Watcher At the Toilet)이다!!!!!!!!!!!!!!

619 유한주 (GHf0wjqNbI)

2024-01-11 (거의 끝나감) 17:28:01

안녕하세요!!!!!!!

>>618 유한: 거 뒤지게 푸를 것 같은 네이밍이구만...

620 아지주 (/4l4GMFFpo)

2024-01-11 (거의 끝나감) 17:28:12

situplay>1597032450>603 오늘은 자기가 이겨내볼거라고 고맙다고 막 행복해할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
여로 착해 (내숭이지만)ㅋㅋㅋㅋㅋ

621 여로주:3 (Zzacgk/B.M)

2024-01-11 (거의 끝나감) 17:28:55

그리고 두 사람 일상 고생했다! 혜우주 어서와! 답레가 바로 왔구먼:3

622 수경주 (iE1h7aofz.)

2024-01-11 (거의 끝나감) 17:28:59

다들 어서오세요.

퇴근 약 30분 전.

정말 이렇게 루팡하는 사람 없을거에요...(결국 9시간 내내 폰만함)

623 여로주:3 (Zzacgk/B.M)

2024-01-11 (거의 끝나감) 17:29:50

>>615
여로: (장난감총철컥)Open up!!! >_<)/

624 여로주:3 (Zzacgk/B.M)

2024-01-11 (거의 끝나감) 17:30:13

수경주 어서와! 느긋하면 좋지:3 합법적 월루!

625 여로주:3 (Zzacgk/B.M)

2024-01-11 (거의 끝나감) 17:31:06

아지주 어서와!! 여로땅 그럼 아지는 이길 수 있다고 응원해준다!!

626 수경주 (iE1h7aofz.)

2024-01-11 (거의 끝나감) 17:31:45

교육을 안보내주는 건 회사 잘못이에요. 전 합법적 루팡을 한거라고요(?)

627 유한주 (GHf0wjqNbI)

2024-01-11 (거의 끝나감) 17:31:50

>>622 하지만 공짜로 돈벌었으니 좋을지도(?)

>>623 유한: (장난감총 철컥22) 문열어!!!!!

628 수경주 (iE1h7aofz.)

2024-01-11 (거의 끝나감) 17:32:03

다들 안녕하세요

629 정하주 (5nygUtcdSU)

2024-01-11 (거의 끝나감) 17:35:03

다들 안녕하세요! 아까 저것만 똑 떼놓고 가느랴 인사 못받은 청윤주 유한주 태오주! 지금오신 수경주 여로주도 모두모두 안녕하세요 ㅠㅠㅠ

>>559
아 그리고 여로주 이것좀 체크해주실 수 있나요?

630 정하주 (5nygUtcdSU)

2024-01-11 (거의 끝나감) 17:37:58

그리고 다들 픽크루!!!! 아 나 그냥 죽을래, 다음생에는 봉제인형 공장주 자식으로 태어나서 얘네 봉제인형 만들고 살거에요

631 여로주:3 (Zzacgk/B.M)

2024-01-11 (거의 끝나감) 17:41:02

>>629 어라..? 내가 정하 거 숫자랑 패를 잘못 알고 있었나봐...!! 정하주가 한 게 정확하니까 그걸로 맞춰서 하자!!!

632 여로주:3 (Zzacgk/B.M)

2024-01-11 (거의 끝나감) 17:41:17

그리고 정하주 어서와!

633 정하주 (5nygUtcdSU)

2024-01-11 (거의 끝나감) 17:45:24

이 픽크루 옆땋은머리도 있구나...! 맨날 포기했던 귀옆 땋은머리가 드디어!!!

https://picrew.me/en/image_maker/2152079/complete?cd=z7uEOwrAya

634 동월주 (CCRvYR6056)

2024-01-11 (거의 끝나감) 17:51:00

>>619 동월 : 우리들은 불그스름하다 (?)

>>623 >>627 동월 : (진짜 총(?) 철컥) 죽어라!!!!!!!!!!!!!!!!!!!!!

다들 반갑습니다!!!!!!!!!!!!!

635 정하주 (5nygUtcdSU)

2024-01-11 (거의 끝나감) 17:53:22

>>634
정하 : 지금 부실에서 뭐하는거에요! 문서작업중이니까 나가서해요!

그냥 끼고싶었서오...

636 랑 - 리라 (m1BrTfW1LU)

2024-01-11 (거의 끝나감) 17:56:24

situplay>1597032450>410

별다른 말 없이 그저 조용히 등을 쓰다듬어 주며 위로를 한 게 도음이 된 걸까. 리라는 조금 억눌린 듯한 목소리긴 해도 하나씩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제시되는 의혹들과 그 의혹이 거짓이라는 증거들, 엄밀히 따지자면 그 의혹들도, 지금 리라가 하는 말들도 결국은 말뿐이지만 그런 건 별로 중요하진 않았다. 누군지도 모르는 불특정 다수의 말보다, 눈 앞에 있으면서 애정을 고백해 온 사람의 말을 믿는 게 당연하지 않은가.

결국 리라는 팔을 뻗어 랑을 마주안았고 랑은 자연스럽게 리라의 심장소리를 느꼈다.
그리고 또 다시 들려오는 진심, 얼굴을 마주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기쁜 듯이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고, 슬픔에 잠긴 것처럼 들려오는 먹먹한 소리에 랑은 말없이 귀를 기울였다.
자신을 감싼 팔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진다.

"이리라."

사랑을 갈구하는 목소리에는 두려움이 섞여 있었다.
랑은 자신의 품에 머리를 묻은 채로 사랑한다는 말을 하며, 사랑한다는 대답을 듣고 싶어하는 리라에게서 살짝 떨어지는가 싶더니, 팔로 리라를 단단히 붙잡은 채 볼과 턱선을 따라 손을 쓰다듬듯 움직였다.

"어떻게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어."

붉게 달아오른 얼굴, 리라의 얼굴을 붉게 만든 것이 수치심인지, 아니면 다른 무언가인지는 잘 모르지만.
손끝, 손바닥을 통해 전해지는 열감을 간직한 채 랑은 리라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가볍게 맞추려고 했다.

"누가 뭐라고 해도 나는 널 사랑한다."

바깥이 너에게 지옥이었다면.
지옥을 피해 도착한 이 곳이 네게 낙원이었으면 했다.

637 정하주 (5nygUtcdSU)

2024-01-11 (거의 끝나감) 17:56:52

랑주 안녕! 동월주도 안녕!

으으 달다달아

638 랑주 (m1BrTfW1LU)

2024-01-11 (거의 끝나감) 17:57:21

갱신 겸 답레
는 거의 12시간 걸렸군...

다들 안녕~~~~
저녁 슬슬 챙기그라! 난 잠깐 나갔다 오겠다!

639 이경주 (0AKH9OBnbk)

2024-01-11 (거의 끝나감) 17:58:28

잠깐 다른 거 하고 왔더니 사람이 많아요!

640 동월주 (CCRvYR6056)

2024-01-11 (거의 끝나감) 18:00:03

>>635 동월 : 사악한 문서는 죽어라!!!!!!!!!!!!!!!! (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월이가 있을때 작업을 하다니 정하야 하수구나 (아님)

이경주 안녕!!!!!!! 랑주 다녀와요!!!!!!!!!!!!

641 정하주 (5nygUtcdSU)

2024-01-11 (거의 끝나감) 18:02:15

>>640

정하 : 미친! 동월!!!!...선배!!! 아! 몰라 다 꺼져!!!(능력전으로 돌입)

솔직히, 동월이가 계속 장난을 치면, 자연스레 선배중에 유일하게 말을 까는 선배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지않나 라는 적폐해석을 해봅니다

642 정하주 (5nygUtcdSU)

2024-01-11 (거의 끝나감) 18:02:30

이경주 어서오고 랑주 다녀와!

643 이경주 (0AKH9OBnbk)

2024-01-11 (거의 끝나감) 18:04:51

뀨우

644 여로땅 - 혜우우 (Zzacgk/B.M)

2024-01-11 (거의 끝나감) 18:13:02

"우연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

여로가 웃으면서 말했다. 그리곤 가볍게 채끼리 부딪혔다. 장난이라도 치듯.

"근데 진짜 우연이야-"

그는 고개를 가볍게 기울였다.

"아- 병원.... 안 갔어. 안 가도 될 정도로 경미했고- 나름 반성은 하고 있으니까-"

여로가 고개를 끄덕이며 노트에 맞춰 북을 두드렸다.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다. 그리고 반성은 했다.

"걱정했어-?"

645 태오주 (XSeHArvk.I)

2024-01-11 (거의 끝나감) 18:17:28

314 어찌할_수_없는_이별을_앞둔_자캐는_결국엔_받아들인다_vs_끝까지_부정한다
: 받아들이지, 뭐. 인간의 삶은 유한하되 덧없고, 언제라도 흐려질 수 있는 법이거니와 이 세상의 기이함을 이길 수는 없는데 감정을 더 쏟아 무엇하겠냐는 주의라서. 그냥 그렇게 이별을 겪고, 역시 삶은 그런 법이라며 순응하고, 무뎌지고, 다시 새로운 삶을 마주하고. 그 연속이라나 봐.

183 자캐의_인생에_가장_큰_영향을_준_사건은
: 데 마레에서 ALTER로 옮긴 것, 들어서는 안 되는 것을 듣고 만 것도 있지만... 태오 자체의 삶에서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는 건 역시 안드로이드 폐기장에 도착했을 때... 지...? 어떻게 보면. 태오의 '소리 들리는 산 자를 사랑하느니 차라리 소리 없는 죽은 자를 사랑하겠다.'는 극단적인 사상이 여기에서 1차로 각인됐거든.

180 자캐가_악몽을_꾼다면_그_내용은
: 7평 남짓한 공간, 노크 소리, 문을 열면 들어오는 연구원과 병상, 얌전히 눕는 자신, 스쳐가는 풍경마다 죽어 늘어진 저지먼트, 드문드문 들리는 예배소리, 수술실에 도착했을 적 끝내 마주한 부장, 배신자라며 원성 높이는 절규, 총성.

정적.

태오,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어우 할미
자버렸다 3.3 다른 진단도 후다닥 들고올게잉...

646 아지주 (/4l4GMFFpo)

2024-01-11 (거의 끝나감) 18:18:46

태오 악몽이 무섭고 꺼림칙하다...

647 철현주 (zEFRBgPnDo)

2024-01-11 (거의 끝나감) 18:19:20

다들 안녕!!
개인스토리 수정하다보니 아무래도 다른 걸 써야겠다는 느낌이 든다...
쓰다가 포기한 스토리 시놉시스라도 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648 아지주 (/4l4GMFFpo)

2024-01-11 (거의 끝나감) 18:20:05

>>647 나!
근데 아예 바꾸는 거야? 스포되면 아쉬울거 아냐

649 아지주 (/4l4GMFFpo)

2024-01-11 (거의 끝나감) 18:20:37

음 신나서 마감을 40분이나 일찍 끝내버렸군

650 철현주 (zEFRBgPnDo)

2024-01-11 (거의 끝나감) 18:21:36

>>648 쓰다보니 도저히 이걸 2주 안에 끝낼 자신이 없어서...

651 아지주 (/4l4GMFFpo)

2024-01-11 (거의 끝나감) 18:23:26

>>650 와 어떤거길래 그렇게 대서사시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2 정하주 (5nygUtcdSU)

2024-01-11 (거의 끝나감) 18:24:05

>>645
이런 감정없이 무단한 캐릭이 나중에 감정을 다시 깨닫고 사실 그때도 힘들었어라고 고백하는 모멘트 좋아함(태오이야기 뿐 아닌 일반론적)

>>647
그럼 조금씩 고쳐보는건 어때? 그거랑 별개로 보고싶어!

아지주 태오주 철현주 안영~

653 혜성주 (iHPeMqbhds)

2024-01-11 (거의 끝나감) 18:29:06

377 이미_자신을_배신한_전적이_있는_사람이_용서를_빈다면_자캐는_한번쯤은믿어줄수있다_vs_절대믿지못한다
> 한번쯤은 믿어줄수있다
성선설을 믿지 않으나 사람이라면 가치관이 변화하기 때문에 배신했다고 하더라도 당시와 지금이 다를거라고 믿기 때문 웃기게도 아직은 사람을 믿고 있으니까

47 자캐가_좋아하는_색
> 원색 계열 중 빨간색, 흰색, 검은색. 푸른색과 짙은 녹색도, 회색도 좋아함. 요즘에는 금색도 마음에 든다고

445 자캐에게_더_잘_어울리는_말은_지켜줄게_vs_지켜줘_vs_지킬필요없어
> 지킬필요없어
누군가에게 지킴을 받자니 불편하고 누군가를 지켜주자니 스스로가 강하지 않다고 생각해 또한 여차하는 순간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다네
혜성,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진단 올려놓고 나중에 옵니다 (사르륵)
진단 떡밥 준 태오주에게 감사를

654 이경주 (0AKH9OBnbk)

2024-01-11 (거의 끝나감) 18:29:13

>>645 악몽이 너무 매워요 선생님

>>650 (도대체 뭘 생각하셨길래)

655 태오주 (XSeHArvk.I)

2024-01-11 (거의 끝나감) 18:30:30

다들 앙뇽
스토리 너무 힘들고 아깝다 싶으면 중간부분을 뚝 커트해서 기승전결이 아니라
기-승전-결 식으로 잘 이어붙여도 ㄱㅊ지않나 싶고...?

656 ◆TMmm6tsoPA (Tx.YynIJt2)

2024-01-11 (거의 끝나감) 18:31:43

철현주가 그 스토리를 살려보고 싶다면 개인 스토리는 아니지만 메인 스토리가 다 끝난 후에 외전 스토리로 제가 해 줄 수는 있긴 해요!
사실...그건 철현이의 개인 서사...라기보다는 뭔가 그 스토리의 메시지가 좀 더 메인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어쨌건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바로 밥 먹으러 갔다올게요!

657 진정하 - 성여로 (5nygUtcdSU)

2024-01-11 (거의 끝나감) 18:32:20

혜성주 어서와!
>>653
이제 혜성이도 레벨4인데...세계관상에선 어디가서 꺼드럭댈만도 한레벨인데 약하다니...

하긴 대진운이..(디트, 제로, 죽을각오하고 도핑한 호수)

658 철현주 (zEFRBgPnDo)

2024-01-11 (거의 끝나감) 18:34:01

>>656 캡틴 진짜 해주실 수 있나요? 솔직히 이 스토리는 누가 되었든 풀어주면 좋을 것 같아서요!!

659 ◆TMmm6tsoPA (Tx.YynIJt2)

2024-01-11 (거의 끝나감) 18:36:04

>>658 해줄 수는 있는데 메인스토리 라인에 넣을 순 없고... 다 끝난 이후의 외전. 어떻게 보면 작품 끝난 후에 나오는 극장판 느낌으로 낼 수는 있을 것 같네요.
사실 제가 어제 받은 그거라고 가정해보면 그건 이미 극장판 퀄러티잖아요. (흐릿)

뭐..아무튼 그걸 줄이고 수정해서 개인 이벤트로 할지, 아니면 그대로 최대한 살려서 엔딩 후의 극장판처럼 할지는 이제 철현주의 자유니까요.
그 부분은 자유롭게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네요.

이 레스만 남기고 저는 요리하고 밥 먹으러..정말로! (사르륵)

660 혜우 - 여로 (MVURycGgD2)

2024-01-11 (거의 끝나감) 18:36:05

"흐응."

우연이 겹치면 우연이 아니라던데-
그렇게 말하긴 했지만
지금 상황을 우연이 아니지 않냐며 억지 쓸 생각도 없었다.

적어도 나는 내 의지대로 즉흥적으로 움직였다 자부할 수 있었으니까.
그게 우연이 아닐 때가 제일 소름 돋는 일이겠지만.

토도동
퉁 탁!

각자 경쾌하게 북을 두드리며 대화는 이어졌다.

"독에 있어서 경미한 정도는 없어. 지금 꼴을 보니 운이 좋았나보네."

노트가 흘러오는 화면을 주시하며 말했다.

"당연히 걱정하지. 같은 저지먼트 부원인데 어 살았네 그럼 됐지- 하고 넘기겠어?"

고민도 하지 않고 걱정했다 말하고 길게 이어지는 노트를 토도도도 빠르게 두드려 입력했다.
단 한 번의 콤보도 끊기지 않고 마지막 노트까지 입력하자
기록 갱신이라는 문자와 함께 게임기 화면이 화려하게 번쩍였다.

"그리고 너도 알잖아? 내가 그 녹음기 들은 거."

담담하게 말을 마저 하고 기록에 이름 이니셜을 입력했다.
이미 상위 기록 10개 중 절반이 내 이니셜이었다.

661 철현주 (zEFRBgPnDo)

2024-01-11 (거의 끝나감) 18:37:06

>>659 외전이나 극장판으로 해주실 수 있나요?! 부탁해요 캡틴!

662 이경주 (0AKH9OBnbk)

2024-01-11 (거의 끝나감) 18:37:32

>>653 그리고 다시 배신당하고 무너지는....일을 상상했슴미다만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 믿습미다
'금'색...흠...그 아이 머리색은 올리브색이지만..흠..

663 철현주 (zEFRBgPnDo)

2024-01-11 (거의 끝나감) 18:38:18

살렸다!!!!

664 혜성주 (V6.4jdag6c)

2024-01-11 (거의 끝나감) 18:40:28

대진운보단 능력 자체가 공격해도 크게 티 안나는 능력이라 그럼
올리브색=짙은 녹색이기도 하니까, 이름이 금이고

(인사하고 답하고 사라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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