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42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46.인첨공 파도 소리 울릴적에 :: 1001

◆TMmm6tsoPA

2024-01-10 00:41:11 - 2024-01-11 00:37:22

0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00:41:1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390

716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21:30:40

>>702 불닭 찹게 먹는건 생각도 못해봤는데 오(오) 해볼게

>>705 세은아 이겼구나 (뿌듯)

>>708 조용한 애들은 접점 생각하기 음-스럽긴 하지? 수경이는 주로 뭐 하고 있으려나? 이벤트 이후 시점으로 뭐 할수 있을까 생각해보려 했는데 대가리가 안 굴러가네

아무런 생각이 안 난다면 우리에겐 순찰 일상이 있다!

717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21:32:35

>>712 이벤트 이후 상황으로 돌릴게 있나 머리 싸메다가 이걸 늦게 봤다

기레기 뭐지 흥미로운데(???) 네개 다 재밌어보인다 나 수경이 헌팅당하는거 보고싶어 흐흐

718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1:33:27

찬물에 헹굴 때 물기는 꼭 잘 빼기야 (관전 시작)

719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1:33:45

수경이 헌팅당하는 거... 그럼 선레 써올까요?
수경이가 꾸밈당했는데 헌팅당하는거구나..(?)

720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1:34:41

기레기-로벨 연구소 내부고발 사건 이후의 관련자 중 하나가 목화고에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와서 헤집는중...같은 느낌이네요.

721 랑 - 리라 (0hmlgqPnOc)

2024-01-10 (水) 21:35:31

situplay>1597032425>676

"나도 얼마 전에 알았어."

정말 우연히, 자다가 깼을 때 우연히 봤을 때 자고 있었기 때문에 다마고치도 잠을 자는구나 하고 깨달았다.
크래커에 참치를 올리면서 그리 대답한 랑은, 입가에 가져간 크래커를 리라가 조심스레 받아먹자 손을 내리고 맛있다고 반응하는 것을 가만히 들었다. 목소리가 떨리고 있다. 아무리 잘 쳐줘도 조잡한 음식이니 정말 진심으로 맛이 좋다는 것에 감동해서 떨린다기보다는 다른 이유겠지.

"다행이네."

그러나 맛있다는 말 자체에만 반응하면서, 리라를 따라 우유를 한 모금 마시고 있으면, 조금 불안해하던 리라에게서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에 대한 말이 들려온다. 어렴풋이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그것 때문에 악몽도 꾸고, 이렇게 한달음에 달려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리라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봤어."

보지 않았다... 같은 말은 하지 않았다. 아마 리라는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을 것이다.
보지 않았다고 대답하는 게 배려일까, 아니면 봤다고 사실대로 말하는 게 좋은 걸까 고민하긴 했지만.

"......"

무어라 말하기도 전에 꺼냈던 말이 실수였다는 듯 참치 크래커를 제작(?)하는 리라의 손을 랑은 붙잡았다.

"이리라."

나지막히 이름을 부르고 나서는, 크래커를 내려놓게 한 뒤에 리라의 턱에 가볍게 손을 대 들어올리려고 했다.
그리고 나서 천천히 입술을 움직여서.

"바깥에서 무슨 일이 있었든 상관없다. 네가 잊고 싶다면 그렇게 하면 돼."

"거짓말인 거 안다. 네가 하는 말이 진실이라는 것도."

랑은 천천히 고개를 숙여 리라의 이마와 자신의 이마를 맞대려고 했다.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코 끝이 닿았을지도 모르는 그런 상태가 되어서야, 랑은 다시 입을 열었다.

"누가 뭐라고 해도, 난 널 믿는다."

722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21:38:03

>>719-720 와 둘다 진짜 재밌는데 ㅋㅋㅋㅋㅋㅋ 기레기 상황도 헌팅 상황도 둘 다 보고싶다... 기레기로 해달라고 막판 요청해도 될까 (절)

헌팅은 다음에 당해줘 수경이 (이런발언)

723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1:38:49

헌팅 당해주라 수경아(????

724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1:40:04

기레기...

농담이라고 적은 건 선택하지 않으라는 작은 수작이긴 했네요. 진짜 매울수도 있는데 괜찮으시겠어요?
평범한 순찰로도 가능은 합니다.

725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1:40:16

선착순 한 명만 캐릭터 빌려줄 수 있다! 하는 사람..... :3c 있을까?!

726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1:41:20

>>725 저요..?(슬쩍)

727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1:41:54

>>726 오키! 콜!!!>:3

728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21:42:12

>>724 아아 하지 말라면 더 하고싶어지는 법 (이러기) 난 괜찮은데 수경주가 매운거 싫다하면 수경이 헌팅당하는 것도 좋고 그냥 순탈도 좋아~ 편하게 해줘!

729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1:43:25

음... 경진주가 괜찮다면 저는 써오지만요. 좀 기다려주세요.

730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21:44:10

>>729 느긋하게 써줘 (복복복)

731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1:50:44

@수경주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鏡合わせの双子メーカー“!! https://picrew.me/share?cd=tFp4krmM3J #Picrew #鏡合わせの双子メーカー

수경주 수경이 빌려줘서 고마워!XD

732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21:51:04

요즘은 잠이 많이 오네... 답레 한두번 올리고 잘 수 있을줄 알았는데 말 없어지면 기절한 걸로 알아줘 (꾸벅)

잠들면 답에는 오전~점심때 올릴거 같네! 수경주 낼 하루 잘 보내길 바라

733 경진주 (5RjZWIrejc)

2024-01-10 (水) 21:51:29

>>731 고귀하고 아름답도다 사랑스럽다

734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1:51:47

오... 예쁘네요. 옆은 여로인가..

야광봉(흔들기)

735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1:52:25

>>734 맞아! 옆에 여로땅이다XD 테스트 굴려보니 내 기준으로 오른 쪽에 여로땅 있어야한다 해서!>:3

736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1:59:24

>>731 (침착하게 야광봉)

737 랑주 (0hmlgqPnOc)

2024-01-10 (水) 22:00:53

>>731
오 색감... 여로 신비로운 느낌 좋다! 눈 가린 거 잘 어울려!
그리고 수경이 너무 예쁜데... 하아 이런 애가 자존감 바닥이라 힘들어하는 거 생각하니까 슬프구만...

흠...
오늘은 훈련 쉬어야지 피곤하다

738 수경 - 경진 (bb467M6kOM)

2024-01-10 (水) 22:01:09

"안녕하세요. 웹사이트 단부의 기자입니다. 인첨공 학생들의 알 권리를 위해 발로 뛰는 기자죠"
여름방학이기 때문에 사람이 적은 목화고에. 한 명의 대포카메라를 목에 맨 사람이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목화고 학생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하며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혹시 목화고에 ASTC 대분류의 학생이 있나요?"
라는 질문에서부터. 몇년 전 큰 파동이 있었는데. 그 파동은 로벨 연구소 내부고발 사건이고 그 관계자가 목화고에 다닌다는 소문을 들었다면서 몇명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경은 그것을 모르고 그저 긍정적으로 굴려 노력했었습니다. 하지만 저지먼트에 신고가 들어올 만한 상황이긴 했죠. 대포카메라로 목화고를 찍는다거나... 학생들을 좀 귀찮게 한다거나. 하필 수경이 저지먼트 업무를 좀 하고 있었다는 게 불행이었을지도.

"저지먼트입니다."
"목화고에 특별히 방문한 목적이 있으십니까?"
그리고 수경을 본 기자의 눈이 커다래집니다. 찾던 것을 찾았다는 그 표정.

"로벨 파동의 관계자분을 이렇게 만날 줄이야. 질문 좀 하겠습니다."
그의 얼굴에 만연한 미소가 흘러넘치고. 수경은 불길한 느낌이 들어 저지먼트 부실로 이동하려 했지만. 그의 말이 조금 더 빨랐습니다.

"잔해에 깔리고 마찰로 갈갈이 형체도 남지 않은 이들을 본 기분이 어떠셨습니까?"
그 말을 듣는 순간 이동하려던 것도 멈추고 숨만 가빠지며 얼어붙는 수경입니다.

739 랑주 (0hmlgqPnOc)

2024-01-10 (水) 22:02:07

😡😡😡
어이 기자씨
허가증은 받았나???

740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2:03:44

기자양반🤮🤮🤮

741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2:04:57

742 태오주 (H4.El4qRss)

2024-01-10 (水) 22:06:48

할미왔어

743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2:08:36

(빤히)
(빠안히)

그리고 어서 오세요! 태오주!

744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2:09:11

태오주 어서와!!

745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2:09:27

다들 어서오세요.

대답 안하면 안하는대로 기사를 쓰고 하면 하는대로 기사를 쓸 기레기...

746 철현주 (Bvo9IzxJLE)

2024-01-10 (水) 22:11:11

캡틴 웹박수 올렸는 데 시간 남으실 때 확인 해 주실 수 있나요?

747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2:12:20

철현주 어서와!

748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2:13:45

다들 어서와 (팝콘)

749 철현주 (Bvo9IzxJLE)

2024-01-10 (水) 22:14:07

다들 안녕!!

750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2:16:49

철현주도 어서오세요

751 리라 - 랑 (J9p.LY.4js)

2024-01-10 (水) 22:16:57

situplay>1597032425>721

봤구나.
어느정도 예상했지만 그걸 상대의 입으로 듣는 건 또 다른 문제라, 리라는 순간 심장이 발끝까지 추락하는 듯 아찔한 감각을 느낀다. 언성 높이고 날카롭게 쏘아붙이고 그러다 덜덜 떨면서 입 다무는 추한 모습이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곳에 돈다는 것부터가 견딜 수 없는데, 그런 모습을 가장 보여주기 싫은 사람이 그걸 봐 버렸다고.

얼굴이 타들어가는 것 같다. 조금 전의 기분 좋은 설렘과는 조금 다른 열기가 심장부터 퍼져서 곳곳을 잠식한다. 때문에 눈 마주치지 않기 위해서 과자에 시선을 주고 손을 뻗으려고 하면 미처 뭘 제대로 하기 전에 손이 붙잡힌다.
그로서는 참 드물게도, 랑이 손을 잡고 이름을 부를 때까지 리라는 랑과 눈을 마주치지 않았다. 댓글에 도는 소문들은 모두 거짓이다, 이건 사실 이렇고 저건 사실 저런 건데 모르는 사람들이 제멋대로 갖다붙였다, 라고 다시 한 번 말해야 하는데. 그것만큼은 하늘에 맹세코 떳떳한데도.

"진짜? 정말로?"

턱에 손이 닿으면 결국 헤매던 눈도 더 갈 곳이 없다. 리라는 결국 랑의 눈을 다시 바라본다. 떳떳한데도 눈을 쉽게 마주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뿐이다. 두려워서.

"내, 내가 정말 그런 사람이면? 내가 거짓말쟁이면 어쩌려고 그래요? 저 사람들이 하는 소리가 다 진짜면 어쩌려고..."

마음에 없는 소리를 장황하게 지껄이다 보니 이마와 이마가 맞닿았다. 코 끝과 끝이 닿을 듯 가까운 거리에서 리라는 랑의 긴 속눈썹을 보고, 검은 눈동자를 본다.
그제서야 두려움이 가시고 어설픈 위악을 떨던 혀가 멎었다.

"......아니야. 아닌 거 알죠? 믿는다고 했으니까. 전 랑이 언니한테는 거짓말 안 해요."

어쩐지 눈물이 날 것 같아서 리라는 제 아랫입술을 꽉 깨문다.

"......15주년이라 편지를 보냈는데, 제가 보내지 않은 사람한테 갔어요. 어떻게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영상에 나온 그 갈색 머리 언니에요. 정지호라고."

영상과 댓글을 대충 봤으면 이름 정도는 이미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리라는 잠시 가빠지는 호흡을 가다듬는다.

"같은 그룹 멤버였는데, 처음엔 사이가 좋았어요. 그런데 제가 개인 활동도 너무 많이 나가고, 혼자 일을 많이 받으니까 점점 사이가 틀어져서..."

"절... 안 좋아하게 됐는데... 그러다보니 다른 멤버들도 전부 다 절 싫어하게 됐어요."

설명이 한참 부족한데 벌써 기운이 없어진다. 리라는 멀어지려고 하는 정신을 붙들기 위해 맞닿은 이마의 체온에 집중한다.

"그런 사이인데 고작 편지 한 통 받았다고 여기까지 온 게 너무 이상한 거예요. 그래서 캐묻다가 싸웠어요."

752 유한주 (ZmZjLT3P9M)

2024-01-10 (水) 22:17:02

슬슬 정리되서 답레쓰고 올게요!

753 류애린 - ?? (vpN/NCVMcc)

2024-01-10 (水) 22:18:20

>>0
"가끔은 그런 생각도 해봄다."
[어떤 생각?]

서버실 한켠에 틀어앉아 몇개의 디스크를 훑어보는 그녀와 다른쪽에서 열심히 자판을 두드리던 여학생 사이에 이어진 대화였을까,

"자아를 가진 로봇이 공존하는 세상에선 사람은 어떻게 살까, 하는거 말임다."
[아, 그거 영화나 소설에서도 자주 봤거든. 대개는 어느 한쪽에 좋지 않은 전개로 흘러가긴 하지만...]
"머, 현실에서두 충분히 일어나긴 할거 같아여. 당장 사람들도 저마다 다른 이유로 싸우는데, 거기에 로봇까지 가세하면 난장판이 될수도 있잖슴까?"
[그래도... 꼭 그렇게만 될까?
물론 갈등이야 있겠지만, 말 그대로 공존해가면서 서로에게 익숙해질 수도 있거든.]
"그런 세상좋은 일이 일어날까여? 과연?"
[아니라고도 할수는 없거든~]
"호에~"

살짝 어긋난 배열을 정돈하던 그녀가 생각에 잠긴듯 그대로 멈추어있으니, 여학생이 다시금 말을 걸어왔다.

[근데 왜 갑자기 그런 얘기를 꺼냈는지 궁금하거든?]
"그냥 궁금해졌달까여~ 기술발전이 빠른 인첨공이라믄 생각보다 빨리 그런 환경이 찾아올거 같으니 말임다."
[지금이라도 AI한테 잘보이려구?]
"에이~ 농담이라두 그런 말 마십셔~
게다가 그녀석같은 성격이라믄 친해지는게 아니구 친히 꿀밤이라두 먹여줄거 같슴다."

754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2:18:43

리라주 유한주 어서와!!!

755 애린주 (vpN/NCVMcc)

2024-01-10 (水) 22:18:46

으에... 다들 아뇽... 그리구 잘자...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주금)

756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22:19:01

하아
하아아(심 란)
🫠🫠
아기늑대복복복복

다들어서와!!!!!
후 그리고 여로랑 수경이 픽크루 예쁘다

757 리라주 (J9p.LY.4js)

2024-01-10 (水) 22:19:30

한주 안녕 애린주 안뇽잘자!!! 하루 고생이 많았구나(복)

758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2:21:06

>>746 확인했는데 일단 어디서부터 검수를 해야할지 조금 막막하네요. (흐릿)

그 2번부터 일단 걸리는데...그걸 왜 굳이 만드는거죠? 11번을 보면 도저히 그걸 만들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솔직히 말하자면 7번도 있을 수 없는 것이 2번의 그것이 얼마나 강한진 모르겠지만 그런 사태가 벌어지면 설사 퍼스트클래스의 출동이 제약이 된다고 하더라도 제로가 움직이고도 남을 것 같거든요. 아마 굳이 저지먼트가 나설 것도 없이 제로가 바로 끝을 낼 것 같네요.
그리고 위크니스가 왜 돌입하는지도 문제가 될 것 같고요. 위크니스들은 저 사태에서 움직이지 않아요. 당장 세은이도 저런 사태면 아마 어딘가에 숨어있으면 숨어있지. 움직이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15번...말인데... 죄송하지만 퍼스트클래스 전원이 저렇게 인맥을 동원해서 도와달라고 할 것 같진 않아요. 솔직히 2번의 그것이 얼마나 강력한 것인진 모르겠는데... 뭐 어떻게 어떻게 엄청난 강한 존재라고 해도... 플레어가 뜨는 순간, 그냥 끝이지 않을까 싶거든요. 사실 은우가 나서도 어지간하면 혼자서 처리할 거예요. 은우... 많이 강해요. (옆눈) 뭐, 은우보다 더 강력한 존재다! 라고 하면 할 말은 없긴 한데...

그...어떤 것을 하고 싶은진 알 것 같은데... 좀 여러모로 많이 설정과 충돌할 것 같네요. 고로 이 이벤트는 좀 힘들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759 수경주 (bb467M6kOM)

2024-01-10 (水) 22:21:16

다들 어서오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760 혜성주 (/2uIppbuJA)

2024-01-10 (水) 22:21:17

애린주 굿밤

761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2:21:29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762 유한주 (ZmZjLT3P9M)

2024-01-10 (水) 22:22:50

다들 안녕하세요~~ 애린주는 안녕히 주무시고요~

763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2:23:00

안녕히 주무세요! 애린주!!

764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2:24:49

애린주 오늘 많이 바빴구나! 어서오구 잘자!

그그그 캡틴 나 갠이벤 그대로 가도 된다면 더 검수 받지 않아도 되는 거지...?👀(흔한 왕겁쟁이임)

765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2:25:55

>>764 여로주는 딱히 검수받을 것은 없을 것 같네요!

766 여로주:3 (DAH5.fP7m.)

2024-01-10 (水) 22:31:52

오케이ㅣㅣ... 날짜만 받으명 되겠구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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