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39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45.어떤 과학의 무한생장 :: 1001

이번에는 소예! ◆TMmm6tsoPA

2024-01-09 02:24:11 - 2024-01-10 02:28:14

0 이번에는 소예! ◆TMmm6tsoPA (f/gg9EhAVI)

2024-01-09 (FIRE!) 02:24:1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370

186 성운주 (k7ABuk4oAA)

2024-01-09 (FIRE!) 20:36:34

>>185 (꽁)

187 유한주 (pYqIcgVZFM)

2024-01-09 (FIRE!) 20:36:52

>>186 크아아아아악

188 수경 - 유한 (55OIHBv1FQ)

2024-01-09 (FIRE!) 20:37:46

여름에도 가끔씩 순찰을 도는 것이 저지먼트의 업무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며칠 전에 수경과 유한은 같이 순찰을 돌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불발된 것입니다. 그 날.. 순찰을 하러 갔을 때. 저지먼트 부실에 붉은 머리카락과 금빛 눈을 가진 여자가 있었습니다.

"안녕. 음. 샨챠라고 해."
오늘 티..아니 수경이가 병원에 입원해서 순찰이 불발된 것 같아. 라는 설명을 하는 샨챠라고 불린 여자입니다.

"순찰은 다른 이랑 가능할 것 같아."
같은 일이 지나고. 만일 유한이 수경의 병문안을 하게 된다면. 연지와 약간의 협력을 하는 병원의 1인실로 향할 수 있을 겁니다.

[H]
병원 입원인의 신원보호를 위해서인지. 수경의 병실 앞에 붙은 표는 단출하게 H만 들어 있었습니다. 문을 두드려도. 안에 아무도 없는 듯한 적막이 있습니다. 문은 소리도 없이 스르륵 열릴 겁니다.
들어가시겠나요?

189 수경주 (55OIHBv1FQ)

2024-01-09 (FIRE!) 20:43:17

맛있는거 냠냠이에요.

190 리라 - 랑 (qvMR1Mu5d.)

2024-01-09 (FIRE!) 20:51:29

situplay>1597032390>138

마주 안아주는 손길에 긴장으로 바짝 굳어있던 어깨가 풀리는 걸 느끼자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때문에 랑의 품에 얼굴을 묻은 채로 눈을 한번 꾹 감았다 뜬 리라는 따뜻한 손길이 머리를 쓰다듬고 등을 토닥여준 뒤에야 안정을 되찾고 고개를 들 수 있었다.

"지금까지 안 자고 뭐 했어요~ 늦게 자면 안 되는데, 낮에 졸리고 키도 안 크고 그럴 텐데."

그리고 일부러 가벼운 목소리로 농담을 던져보는 거다. 애초에 랑이 잠들어 있지 않았기에 이 시간에 만날 수 있었던 거지만, 그럼에도 이때까지 잠들지 않고 있었다는 게 조금 신경쓰이는 것도 사실이라 장난인 척 걱정을 담아 말을 건넨 리라는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을 충분히 만끽하다가 그대로 랑을 조금 더 꼭 껴안은 뒤 손을 마주잡았다.
알려주긴 했지만 약속이나 허락 없이 오가는 일은 거의 없었던 관계로 아직 낯익지만은 않은 골목은 랑의 아지트와 가까워질수록 익숙한 풍경으로 변해간다. 2인분의 발소리가 조용한 새벽길을 채웠다. 객관적으로 어둡고 위험할 수 있는 장소지만, 지금 랑과 손을 마주잡고 있는 이 순간만큼은 저 바깥보다 이곳이 더 안전하게 느껴진다.
영상의 발단이 저 바깥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다.

"갑자기 전화해서 놀랐죠? 책상에서 잠들었는데 자세가 안 좋아서 그런가, 안 좋은 꿈을 꿨지 뭐예요. 사실 그냥 꿈이니까 별 건 아니었는데... 아무래도 무섭긴 해서."

묻지 않은 말이지만 이 상황에 대한 변명 혹은 설명을 위해 뭐라고 한 마디씩 덧붙이던 리라는 잠시 고민한다. 해당 사건이 있었던 시점. 영상이 퍼지기 시작했을 때. 그리고 메세지가 도착한 시점을 고려하면 타이밍이 다소 미묘하다. 혹시 봤을까. 그런 생각을 하던 리라는 이내 맞잡은 쪽의 팔에 머리를 가볍게 기대고 두어 번 부비며 잡념을 털어낸다.

"와도 된다고 해 줘서 고마워요, 엄청 갑자기였는데. 내가 너무 놀란 티를 냈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언니 보니까 너무너무 좋다."

거짓 하나 없는 진실이다. 실제로 죽을 듯 두근거리던 심장이 가라앉는 게 매분 매초 느껴지고 있었으니까. 리라는 시선을 올려 랑을 바라본다. 만약 그 사이 아지트에 도착했다면, 문턱을 넘는 즉시 한번 더 껴안았을 것이다.

"휴우."

그리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191 유한 - 수경 (jNgl61rEOY)

2024-01-09 (FIRE!) 20:51:56

"...그렇습니까?"

외부인의 모습에 조금 놀랐지만, 그런대로 수긍한 유한은 산챠라는 여인의 말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병원이라니. 저번에 강수호라는 자식을 잡아 족칠때도 함께 있지 않았던가? 게다가, 그때 별달리 큰 부상을 입은 것 같지도 않았고 말이다.
결국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다는 것인데... 거기까지 생각이 닿았을 때 생각난 것은, 병문안을 한번 가볼까, 하는 것이었지. 그 전에 과일바구니라던가 사가고 나서.




"근데 여기가 맞나?"

분명 샨챠라는 여자의 말에 의하면 여기가 맞을 것이지만...
문제는 표에 적힌 이름이, H라는 것.

"김, 수, 경.... H는 어디서 나온건데...???"

그가 착각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아무래도 안쪽에는 아무런 반응이 없다. 심지어 노크해도. 이런 상황에 동월이나 성운이의 방문이라면 병실문을 열어제끼며 시원하게 들어갈 의향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후배기도 하고, 민폐를 끼쳐도 괜찮을 만큼 친분이 깊었던 것은 아니었으니 고심이 꽤나 되었다.

"...실례합니다."

결국 유한은 들어가기로 선택했다. 단지, 조용하게. 문을 최대한 살살 열며 안쪽으로 들어가보려고 했던ㄱ.

192 리라주 (qvMR1Mu5d.)

2024-01-09 (FIRE!) 20:53:16

situplay>1597032390>184

마히겠다.
간식먹고 싶다...
크윽 오늘 단거 너무 많이 먹어서 안돼 내일 먹어야지...

193 유한주 (pYqIcgVZFM)

2024-01-09 (FIRE!) 20:53:22

찾아보니까 연구소의 소장님이 순찰 대신 뛰어주는 거였네요...

유한: (짱이다 우리 소장놈은 절대 안 그래줄텐데)

194 유한주 (pYqIcgVZFM)

2024-01-09 (FIRE!) 20:53:50

>>192 하루쯤이야...(악마의 속삭임)

195 ◆TMmm6tsoPA (f/gg9EhAVI)

2024-01-09 (FIRE!) 20:55:09

아앗..악마다. 악마가 저기에 있어!!

196 유한주 (pYqIcgVZFM)

2024-01-09 (FIRE!) 20:55:29

먹은 다음은 내일의 내가 책임져줄 것이다(?)

197 수경주 (55OIHBv1FQ)

2024-01-09 (FIRE!) 20:55:45

>>193

샨챠: 아싸 연구소 일 떠넘기기 개이득. 오늘 합법적 휴가 꿀빨기~

이었을지도?

198 리라주 (qvMR1Mu5d.)

2024-01-09 (FIRE!) 20:55:47

>>194 크윽 날 유혹하지맛... 안돼... 둥글둥글해지고 말거야...🥺🥺

199 유한주 (pYqIcgVZFM)

2024-01-09 (FIRE!) 20:58:59

>>197 업무 땡땡이라니
음 바람직(???)

>>198 매일 먹으면 그렇겠지만... 오늘정도는...(안됨)

200 리라주 (qvMR1Mu5d.)

2024-01-09 (FIRE!) 20:59:53

>>199 크악 안돼
유혹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칫솔을 입에 집어넣었다 하하(??)

201 수경 - 유한 (55OIHBv1FQ)

2024-01-09 (FIRE!) 21:01:36

힐베르트의 H일수도 있고 할페티의 H일수도 있지요?

사실 연구소의 일원들은 1인실에 넣을 때 매우 고민을 했습니다. 주된 고민은 우리 너무 바쁜데.. 혼자 있으면 뭔가 일이 터지면 어쩌지? 같은 일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병원에 갈 정도의 인원이 더 있는 것도 아니었으니..

유한이 병실에 들어서자. 여름과는 동떨어진 듯한 선선한 병실이 눈에 띕니다. 닫혀 있는 문 너머는 아마 화장실로 추정되고. 물소리가 아주 흐리게 들리고 있습니다. 그정도 소리라면 밖에서는 안 들릴 만하네요.

그리고 병실에 딸린 테이블과 의자에 앉아있던 케이스(*백발 포니테일에 벽안 소녀)가 당신을 바라보려 합니다. 아주 매운맛이었으면 안데르였을지도 모르지만.

"안녕하세요~"
경쾌하게 인사하는 케이스입니다. 떠나려는 것처럼 주섬주섬 일어나는 그녀입니다.

정작 침대에는 수경은 없네요. 물소리가 들리는 거면. 화장실에 있는 걸까요?

202 성운주 (k7ABuk4oAA)

2024-01-09 (FIRE!) 21:02:29

오늘의 망상담당
간식을 먹으라고 리라를 유혹하는 유한과 질겁팔겁하는 리라를 지나가던 나랑선배가 보고는 리라 입에 간식하나 쑥밀어넣어주는 장면이 눈앞에 스쳐지나감

203 유한주 (pYqIcgVZFM)

2024-01-09 (FIRE!) 21:02:49

>>200 뭣
정신력으로 버텨내실 줄이야 내 패배다(???)

204 유한주 (pYqIcgVZFM)

2024-01-09 (FIRE!) 21:03:27

>>202 @랑주 @리라주

꼭 간식도 마카롱이나 탕후루처럼 칼로리 개쩌는거 줄 가능성

205 ◆TMmm6tsoPA (f/gg9EhAVI)

2024-01-09 (FIRE!) 21:03:36

그럼 슬슬 저는 저대로 일상을 구해볼게요!
하지만 꼭 돌려야한다 X니까 편한대로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룰루~

206 리라주 (qvMR1Mu5d.)

2024-01-09 (FIRE!) 21:05:37

>>202 >>2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있을법해서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 랑이가 먹여줘서 먹는데 한이한테 말린 거 같아서 기분 미묘할듯
마카롱 좋다 우리 애들 마카롱 먹는거 보고싶다

리라: 우물우물(미묘)

>>203 하하하!!!
🥲 박하맛으로 깨끗해졌어

207 태오주 (9SDzWKpSHw)

2024-01-09 (FIRE!) 21:07:36

:D...

독백 쪼끔 맵다(과거사니 당연함)
지금은 행복해 태오

208 철현주 (5ezrHXfPwQ)

2024-01-09 (FIRE!) 21:07:48

>>87 아지주 답레 situplay>1597032328>801 올렸어요!

209 유한 - 수경 (jNgl61rEOY)

2024-01-09 (FIRE!) 21:08:47

"안녕하십니까... 수경이 보호자신가요?"

케이스에게 꽤나 예의 바르게 인사하는 유한. 외견과는 다르게 모르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예의 바른 사람이었으니 말이다. 물론 친구들에게는 예외이긴 했지만... 아무튼.
보호자라고 하기에는 묘하게 어린 느낌이 나는 소녀였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생각에 물어보려고 했다.

"수경이는 안쪽에 있는겁니까?"

물소리가 나는 화장실. 아마 양치라던가 하는걸지도. 그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과일바구니를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는

"참, 하나 드시겠습니까?"

케이스를 향해 사과 하나를 바구니에서 꺼내 내밀었다. 먹겠다고 했다면 던져서 건네주었을 것이다.

210 철현주 (5ezrHXfPwQ)

2024-01-09 (FIRE!) 21:09:09

>>205 멀티인데 괜찮다면 하실래요 캡틴?

211 유한주 (pYqIcgVZFM)

2024-01-09 (FIRE!) 21:10:19

다들 어서오세요!!!!!

>>206 유한이는 초코랑 딸기 마카롱을 제일 좋아한대요

유한: 넌 내게 패배했다 이리라
유한: 칼로리와 몸관리, 그 외줄타기에서 패배한 것이다!!!

저 상황이면 근데 리라랑이가 무슨 관계일지 궁금해할지도

>>207 뭣....????(쿨피스 준비)

212 랑 - 리라 (TtCDL04tM6)

2024-01-09 (FIRE!) 21:10:24

situplay>1597032390>190

네게 무언가 나쁜 일이 일어나는 것 같아서 깨어 있었다. 같은 말은 꺼내지 않는다.
그 일이 무엇인지도 어렴풋이 알고 있다. 라는 말도 지금은 꺼내지 않는다. 그게 무엇이든, 지금 리라는 자신을 만나 심적인 안정감을 얻고 싶어할 것이라는 그런 생각 때문이었을까. 랑은 안 자고 뭐 했냐는 말에 어깨를 으쓱이며 입을 열었다.

"그냥, 책 좀 읽고 있었어. 졸린 건... 뭐 많이 자도 똑같으니까."

키는
흠.

"무서울 수도 있지, 꿈이라 다행이네."

현실에서 공포를 느낄 정도의 꿈을 꿨다면, 그게 꿈이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 것이다.
어쨌거나 리라가 꿈 때문이라고 이야기했기에, 랑은 그렇게 믿으며 리라의 손을 꼭 쥔 채 걸었다. 그동안 팔에 기대어지는 리라의 머리를 느끼며, 와도 된다고 해줘서 고맙다는 말에 대답하기 위해서 랑은 입을 열었다.

"전에 약속했었으니까, 안 그래도 내 쪽에서 한 번쯤 부르려고 했던 거고... 나도 너 보니까 좋아."

자신에게 향하는 시선을 알아챈 듯, 올려다보는 리라의 시선과 랑의 시선이 겹친다.
그렇게 걷다 보면 어느새 아지트에 도착해서,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다시 한 번 안기자 거부하지 않고 랑 역시 다시 마주 안으며 리라의 머리에 가볍게 입을 맞추듯 얼굴을 가져다 댔다.

"뭐라도 먹을까. 우유 같은 거."

213 철현주 (5ezrHXfPwQ)

2024-01-09 (FIRE!) 21:12:02

너무 달아...갸아악!!!

214 유한주 (pYqIcgVZFM)

2024-01-09 (FIRE!) 21:12:40

매운 어장속 귀한 달달함...

215 로운주 (VsCTm1OzbU)

2024-01-09 (FIRE!) 21:14:50

음~ 맛있다. 마트 다녀오셨어요?(호박고구마 풍)

216 수경주 (55OIHBv1FQ)

2024-01-09 (FIRE!) 21:15:17

다들 어서오세요 달달하네요

217 ◆TMmm6tsoPA (f/gg9EhAVI)

2024-01-09 (FIRE!) 21:15:34

잠깐 씻고 온 사이에 또 이런저런 레스가 남아있잖아? 일단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음. 지금 꼭 돌려야한다 그런 것은 아니기 때문에 멀티 하면서까지 돌려주시고 그럴 필요는 없어요! 꼭 돌려봤으면 하는 상황이 있다면 이야기는 다르긴 한데...

일단 조금만 지켜볼게요! 일상 돌리려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는거고!

218 유한주 (pYqIcgVZFM)

2024-01-09 (FIRE!) 21:15:55

아직도 바빠서 은우 병문안 일상 못한게 후회된다(눈물)

219 ◆TMmm6tsoPA (f/gg9EhAVI)

2024-01-09 (FIRE!) 21:17:40

아. 이렇게 쓰니까..조금 오해가 될수도 있겠네요!
그러니까.. 정확히는 철현주는 제가 알기로 지금 멀티 상황으로 2개를 돌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지라! 아마 아지주하고 여로주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언제나 그렇듯이 3멀티하면서까지 돌려줄 필요는 없다..라는 그런 의미랍니다!

220 철현주 (5ezrHXfPwQ)

2024-01-09 (FIRE!) 21:18:24

>>219 여로주하고는 완료되었어요!

221 ◆TMmm6tsoPA (f/gg9EhAVI)

2024-01-09 (FIRE!) 21:19:42

그랬는가! 그렇다면 별로 상관없긴 하지요! 일단 30분까지만 기다려보고...딱히 일상 돌릴 이가 없으면 얘기해볼게요!

222 수경 - 유한 (55OIHBv1FQ)

2024-01-09 (FIRE!) 21:20:12

"어라라.."
수경이의 보호자냐는 물음에 눈을 깜박입니다. 마치 인형같은 소녀가 보호자냐고 묻는 건 정말 드문 일인데도.

"일단 보호자는 아니에요~"
같은 연구원 아래에서 같이 수학하던 사이라고 할까요? 라고 말을 하다가 유한의 질문에.

"글쎄요?"
안에서 뭘 하는지 모르는 것처럼 눈웃음을 짓는 케이스입니다.
유한이 건네주려 하는 사과를 바라보다가 괜찮아요~ 저는 곧 가야 하니까요. 라고 말을 하면서 옷매무새를 정리하려 합니다.

"그런데. 당신은 왜 티의 병문안을 오셨나요?"
어째서 입원한건지도 모르는 것 같은데도요...라는 말이 아주 스치듯 들렸지만. 마치 환청인 것마냥 매우 옅었습니다. 유한을 지나쳐 걸어가려 하는 케이스는 화장실 문을 빤히 바라봅니다.

"그냥 열면 넘치려나요.."
고민하는 듯한 표정입니다.

223 리라주 (qvMR1Mu5d.)

2024-01-09 (FIRE!) 21:20:23

태오주 철현주 어서와!! 태오 독백이 맵다니 크윽 크으윽... 미리 쿨피스 대기해야지

멀티... 크리에이터 보고싶긴 한데(캡틴이 된다고도 안 했음)
오늘 하루종일 졸아가지고 좀 빨리 잘 거 같아서🥲

>>211 맛잘알이군 리라는 딸기 블루베리가 좋대~~ 딸기 놓고 으르르 하는거 보고싶다(?)

리라: 이익
리라: (딱밤 놓고 튐) 먹었으니까 운동 시작이다! 잡아보시지!(?)

근데 한이 능력이랑... 능력도 능력이고 육상부인데 이거
이기지 못할 싸움을 걸다

224 철현주 (5ezrHXfPwQ)

2024-01-09 (FIRE!) 21:20:27

그럼 전 씻고와야겠군요!!

225 철현주 (5ezrHXfPwQ)

2024-01-09 (FIRE!) 21:21:09

>>223 리라랑이 이곳의 쿨피스다!!

226 리라주 (qvMR1Mu5d.)

2024-01-09 (FIRE!) 21:21:11

철현주다녀와!

227 ◆TMmm6tsoPA (f/gg9EhAVI)

2024-01-09 (FIRE!) 21:21:52

다녀오세요! 철현주!

크리에이터 일상은 허용된 적이 없습지요. (옆눈) 무엇보다 일단 돌리시니까!

228 리라주 (qvMR1Mu5d.)

2024-01-09 (FIRE!) 21:21:58

>>2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제리인사)

참 그러고보니
@랑주
어제 사탕 무슨 맛이었을까 신경 쓰여요(?)

229 리라주 (qvMR1Mu5d.)

2024-01-09 (FIRE!) 21:22:27

>>227 크윽...🥲🥲🥲🥲🥲

언젠가... 언젠가는.............!!!!!!!!!

230 류애린 - ?? (z1hPzvsn0Q)

2024-01-09 (FIRE!) 21:22:36

>>0
"얍 얍."

훈련을 위한 준비를 끝마친 그녀가 별안간 양 손에 방패를 하나씩 들고 이리저리 휙휙 휘두르기 시작했다.

[저, 저거 또 시작이거든...]

그리고 그녀를 바라보는 여학생은 질렸다는듯 고개를 가로저었을까,

"왜 그릏게 사마귀 먹은거 같은 표정임까?"
[뜬금없이 사마귀는 무슨...
아무튼 넌 지금 아주 중대한 잘못을 저지르고 있거든...]
"?"
[방패를 양손에 들고 있는게 잘못이 아니라면 뭐가 잘못인지 생각해보는게 좋겠거든?]
"그치만 멋있잖아여?"
[멋은 돌째치고, 효율이 안좋거든...]
"어차피 게임인 것도 아니잖슴까? 쌍수가 꼭 무기여야 하는 법도 없구여."
[현실이라고 해서 다를 건 없거든...]

여전히 한심하단 표정으로 바라보는 여학생을 마주하던 그녀는 고개를 옆으로 기울이며 잠깐 생각에 잠기더니 차츰차츰 앞으로 다가가선...

"얍."
[앜!]

여학생을 향해 밀쳐보였고, 힘과 능력이 같이 실린 방패가 닿아 저만치 나동그라진 여학생은 엄청난 폭발에 당한 자세로 쓰러져있다가 벌떡 일어나 화를 내기 시작했다.

[죽을 뻔했거든! 아픈건 아니지만 간 떨어질 뻔 했거든!]
"간이 떨어져두 죽어여?"
[놀래서 죽을 뻔 한거거든!!]

여기저기 스파크를 튀기며 주변에 능력을 난사하는 여학생과 방패까지 내동댕이치고 이리저리 피하면서도 짜릿한 감각에 몇번씩 바닥을 구르는 그녀를 반대편에서 바라보던 여성의 한숨 역시 길게 이어졌다.

231 애린주 (z1hPzvsn0Q)

2024-01-09 (FIRE!) 21:23:25

%oH

232 ◆TMmm6tsoPA (f/gg9EhAVI)

2024-01-09 (FIRE!) 21:23:36

어서 오세요! 애린주!

233 성탄 전야 (TtCDL04tM6)

2024-01-09 (FIRE!) 21:23:50

>>202 >>204
🤔좋은데?

>>228
베리믹스에 민트 첨가된 느낌! 새콤달콤하면서 알싸한 향이 나는 그런 사탕이었지

철현주 다녀와!

234 랑주 (TtCDL04tM6)

2024-01-09 (FIRE!) 21:24:16

헉 나메 안바꾸고 썼어(눈치

애린주 어서와!

235 애린주 (z1hPzvsn0Q)

2024-01-09 (FIRE!) 21:24:51

크리에이터 아조시랑은 아직 대화 못하는군아... :0c
하긴, 게임으로 치면 지금으로선 관련 퀘스트를 못깬 상황일테니...

236 수경주 (55OIHBv1FQ)

2024-01-09 (FIRE!) 21:25:07

다들 어서오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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