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35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43.초능력 카드게임 모카왕 R2 :: 1001

가라! 푸른 눈의 웨이버! ◆TMmm6tsoPA

2024-01-08 01:52:58 - 2024-01-08 23:48:06

0 가라! 푸른 눈의 웨이버!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1:52:5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328

308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21:02:56

.dice 1 2. = 1
1. 오늘치 남은 기력 짜내기
2. 내일치 기력까지 짜내서 16시간 딥슬립

309 이로운 - 스토리 (Su.g.HVNX6)

2024-01-08 (모두 수고..) 21:03:15

로운은,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었다. 리라의 '부탁'은 그런 로운의 인정욕을 충분히 채워 마음을 움직였다.

"접촉을 통해 독을 퍼트릴 수 있다면, 상대는 우리가 알아차리기 전에 공격하려 할거야. 알아차린다면 원거리 공격의 포화가 쏟아질테니까."

자기 딴에는 꽤나 머리를 쓴 예상.

"그러니까 위치를 파악하자. 독에 중독당하는 일 없도록."

310 청윤주 (VTArIdTXFc)

2024-01-08 (모두 수고..) 21:03:41

>>297 아지랑 태진이가 같이 돌입하면 그것도 멋있는 장면일 것 같은데요..!

311 천 혜우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21:03:42

>>257
"그래 뭐 묻었네. 못생김이 묻었다 이 양아치야!"

유한의 말에 쪼르르 와서 팩 하고 쏘아붙이며 옆구리에 주먹을 날렸다.

"태오한테 그런 위험한 거 주지 마!"

왼손으로 때렸으면 오른손으로도 때리랬다.
더블 펀치!

>>258
>[그래? 어딧어? 안 보이는데?]
>[나 건물 입구에 있어]

성운의 톡에 답하고 입구 쪽으로 가서 어슬랑거렸다.
그러다 뒤늦게 성운을 발견하고 와다닥 달려들었다.

312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21:04:25

situplay>1597032351>305 (토닥토닥)

313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21:04:47

>>310 같이 들어가요 고릴라 선배(같이 들어가요 태진 선배)

314 애린주 (cAzL9lCmaI)

2024-01-08 (모두 수고..) 21:05:35

>>275 애린 : ! (푸키먼 브금)
(야생의 점례가 나타났다!)

월월아... (쥬륵)(뽀요뽀요뽀요뽀요)

315 여로땅:3 (elogXlgQ0U)

2024-01-08 (모두 수고..) 21:05:44

"와아- 이런 곳이 있었구나..."

여로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이렇게 조용한 곳이 있긴 했구나 싶었던 건지 아닌 건지 알기 어렵다.

"혹시 무슨 트릭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레이저를 잊지 않았기 때문인지 그는 주변을 둘러보듯 한 바퀴 돌려 했다.

316 서 한양 - 스토리 (tLH9tViLfQ)

2024-01-08 (모두 수고..) 21:05:47

>>267

"신체접촉을 통한 중독.."

생각해보면 고레벨자와 신체를 접촉하는 것은 쉽지 않다. 당장만 봐도..내가 염동력으로 녀석을 들어버리면 뭘 어떡하게? 다가오지를 못하는데 말이야. 이렇게만 보면 쉬운데 말이지..

"고마워요. 수사계통으로 당신이 협조해줬다고 말해볼게요."

그리고는 리라의 방독면을 받았다.

"역시 유능하네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니깐. 이제 가보자고요."

[30분 뒤]

"흠..저 2층인가? 일단 제 생각은요. 무턱대고 들어가면 안 됩니다. "

"녀석의 능력은 신체접촉을 통한 독성 주입이예요. 당연히 정면전에서는 저처럼 원거리 능력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쥐약이죠. 하지만 저 건물처럼 공간이 제한되고, 녀석이 어디 있는지 모르는 상태라면?"

서한양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기습을 통한 신체접촉이 가능해져요. 더군다나 녀석 말고도 우리의 시선을 끌어줄 녀석들이 존재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우리는 건물의 구조가 어떤지 몰라요. 하지만 녀석은 알고 있죠. 우리가 아무리 레벨이 높고, 다수여도.. 녀석의 손바닥 안이 될 수도 있어요. 설마 우리의 능력을 만만하게 보고 혼자서 있겠나요. 아니면...."

한양은 리라를 슥 바라보며 말한다.

"인질극을 벌이고 있을 수도 있고요."

@혜성 @랑

"먼저 건물 안은 어떤지 탐지 좀 부탁할 수 있을까?"

317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21:06:15

애린이 슬라임 뺏고싶은데 스토리 중이라서 심각하게 참는중

318 수경 - 이벤트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21:06:35

".....감사합니다."
리라가 만들어준 방독면을 들고, 같이 가려 합니다.

생각해보니까 30분은 준비하는 시간과 안티스킬에 인계같은 것과 가는 시간이 다 포함된 걸까. 수경은 따로 이동하지 않고 같이 가는 것 같습니다.

"조용하네요."
멍하게 그쪽을 바라보다가. 안쪽을 꿰뚫어보려는 것처럼 바라보려 합니다.

"안쪽에 어디에 있을까요."
시선을 위로 하고있지 않다면 위에서 공습하듯도 가능은 할까. 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다른 사람들을 둘러봅니다.

319 청윤 - 진행 (VTArIdTXFc)

2024-01-08 (모두 수고..) 21:07:51

"그래, 가자 리라야."

사실 오지 말라고 해도 갈 상태였다. 지금의 청윤으로썬..

건물에 도착하고 청윤은 주변을 살피며 들어갈 준비를 했다. 저 녀석이 클로로키네시스든 뭐든, 일단 한발의 총알로 사람들을 구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이었다.

총알로 말이다... 그 광경은..

청윤의 숨이 거칠어진다.

320 동 월 - 이벤트 (.tJnVTcIFU)

2024-01-08 (모두 수고..) 21:08:14

" .....아... "

도착하여 간판을 보자마자 동월은 몸이 굳었다. '선경정신건강의학과'
무엇을 하는 곳인지는, 굳이 자세히 읽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끔찍한 공포가 뇌를 잠식한다.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었다. 머릿속을 노이즈가 반쯤 잠식했을 그 때에...

쾅!

적막을 깨는 큼직한 소리가 주변을 울린다. 공포를 이겨내기 위해, 동월이 벽에 머리를 부딪힌 소리였다.

" ....나 회복 좀.... "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눈은 절대로 간판 쪽으로 가지 않도록 아래에 고정한 채로 이를 꽉 깨물고 있는 동월의 머리에서 피가 주륵, 하고 흘러내린다.

" 먼저 가. 여기서 대기할테니까. "

벽에 머리를 부딪힌 상태로 움직이지 않았다.

321 나 랑 - 진행 (z5KOkF9HJc)

2024-01-08 (모두 수고..) 21:09:06

situplay>1597032351>267
"가자."

맞잡은 손에 들어가는 힘을 느끼면서, 랑은 동의와 함께 발걸음을 옮겼다.

그렇게 도착한 건물에는 심상찮은 적막이 흘렀다.
텅 빈 것 같은 건물을 올려다보며, 랑은 별 망설임 없이 천천히 건물의 입구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건물 안에서 기다리고 있을까?
아니면 이 장소도 함정일까. 당연히 피어오르는 의문을 해소하기 위함인지, [건물 내부에 뭔가 위험한 게 있나 감각을 곤두세운다.]

"전부 들어가는 것보다 나누는 게 나은가."

실내에 너무 많은 사람이 들어가는 건 오히려 행동에 방해가 될 수도 있으니까.
그러다가 한양의 말에 어깨를 으쓱인다.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라며 간단히 대답하곤 수경에게 시선을 옮긴다.

"위치만 특정되면 이동해서 때려잡을 수 있을 것 같은데."

322 애린주 (j.UiG8INFQ)

2024-01-08 (모두 수고..) 21:09:10

>>317 장난감 강탈자 한아지... ;0c...
벽돌이랑 바꾸자. (?)

323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21:09:15

에헤이 동월이 저저

324 경진 (s2tMHflNNU)

2024-01-08 (모두 수고..) 21:09:37

"리라 선배, 이기고 오세요."

리라, 그녀의 성격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경진이 봐온 편린에만 의거하자면 외모마냥 유약한 인물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하물며 자신의 일인데 겁을 먹었다 치더라도 그걸 자신의 손으로 매듭짓지 못한다면 입술 짓씹고 찝찝한채로 남아있을것만 같았다. 경진 개인의 주관도 섞여있는 말이였으니, 그는 그쯤에서 말을 끊고 리라가 이전에 만들어주었던 내가폰을 들고 뒷면을 손가락으로 톡 쳐보였다. 밖에서라도 능력은 쓸 수 있다는걸 암시해주려는 듯. 빌딩 내에 사람 여럿 몰려가면 혼잡해질까, 필요없는 몸뚱이는 빼주려 밖에 남아있으려 했다.

"모두 몸조심 하시고요."

325 서성운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21:09:50

>>303 # 말해봐요
# 우리 모카고 애들(혜우포함)만 아니길 바라요.. (파들파들)

>>310 # 살랑살랑 웃는 얼굴인 아지랑 머리끝까지 화나있는 태진선배가 나란히 문부수고 들어온다?
# 아휴 저입니다 제가 범인입니다 법의 심판을 받겠습니다(결국 참지못한 몹쓸소리)

>>311
혜우에게 안쪽| ✈️
까지 써놓고, 성운은 전손버튼도 못 누르고 와다닥 달려드는 혜우의 바디태클에 한번 비틀거렸다. 그리곤 혜우의 어깨를 마주 끌어안으며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었다.

“슬슬 출발이란다, 천혜우. 나머지는 오늘 출동 끝나고 나서.”

하던 성운은, 갑자기 몰려오는 불길한 예감에 이마를 구겼다.

“아 잠깐만, 병원이면 동월이 큰일나는데.”

326 동월주 (.tJnVTcIFU)

2024-01-08 (모두 수고..) 21:10:04

동월 : 야생의 점례다! 가라 몬스터볼!! (냅다 볼 던짐)


월이는 밖에 있을테니... 다들 머찐 활약 하구와요... ^-^

327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21:11:01

동월이의 공포증 직관+중독+정신상태 개판이면 생각보다 빠르게 기억에서 빠진 거 찾아낼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동월아!(놀라움)

328 이혜성 - 스토리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21:11:12

"알았어."

그렇게 말하는데 도와줄게. 하고 벽에 기댄 몸을 똑바로세우며 느릿하게 중얼거리며 혜성은 잠시 짧게 웃었다.



건물에 도착했지만 혜성은 받은 방독면을 쓰지 않고 손에 쥐고 있었다. 다른 손은 점퍼 주머니에 넣어서 삐뚜름하게 건물을 올려다보고 있다가 한양의 말에 눈을 도륵 굴릴 뿐이었다. 어차피 자신이 저 안으로 들어가봤자 도움이 될 일은 없으니까 하는 생각을 한다.

대답없이 혜성은 손가락을 튕겨 소리를 초음파로 바꿔 건물 전체로 퍼트려 탐지를 시작했다.

329 리라주 (mQUyH94Aac)

2024-01-08 (모두 수고..) 21:11:56

캡틴 보고 있다면 웹박수를

330 유한 - 이벤트 (t3YBr0.N9U)

2024-01-08 (모두 수고..) 21:13:27

"나는 괜찮아."

리라에게 만들어진 물건들을 받아든 그는 방독면은 괜찮다며 거절했다. 그가 사용중인 것이 있었으니까.
리라는... 나름대로 결심을 한 듯 싶었다. 이제 그도 어느정도 가닥이 잡혔지.
제 친구를 괴롭힌 자식을 얼마만큼 손봐줘야 할지 말이다.




"나는 먼저 진입할건데, 따라올 사람?"

그는 미리 섬광탄 하나의 핀을 뽑으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같이 갈 사람들이 있다면, 섬광탄을 건물 안으로 던져놓고, 섬광탄이 터지면 그때 방패를 앞세워 진입하려 했겠지.

331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21:13:40

>>329 확인했어요!

1.네.
2.실루엣이 이미지로 머릿속으로 전해지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332 동월주 (.tJnVTcIFU)

2024-01-08 (모두 수고..) 21:13:40

>>327 호오... 이게 또 이렇게 맞물리는가 🤔 근데 수경이가 먼저 알면 숨을거라며... ^-ㅜ

333 라임라이트 ◆WKFjp3fUYw (mQUyH94Aac)

2024-01-08 (모두 수고..) 21:14:17

>>331 오케이.......

334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21:14:20

situplay>1597032351>322 벽돌이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벽돌 아지네 기숙사 앞에 고양이 밥그릇 받침이 되어있어 지금 없어

335 천 혜우 - 진행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21:14:46

바깥의 상황이 상황대로 흘러가는 동안, 지하에서도 얘기가 진행되고 있었다.
곧 리라의 목소리가 이어셋을 타고 들려오자 이익, 하고 짜증난 소리를 냈다.

"그거는 그렇게 쓴 놈들이 잘못이지 거기 저격당한 사람 탓이 아니잖아요! 진짜, 내가 그렇게 잘 놀고 살았으면 억울하지나 않지. 어, 뭐야. 아까 넘긴 애들 중에 그거 쓴 애 있었겠네? 아이씨 찾아서 한 대 쳤어야 했는데!"

패드 가지고 놀고 하다 보니 잠깐 그 댓글들을 잊은게 화근이었다.
에잇! 하고 분한 발구르기만 두어번 하고, 같이 가 달라는 리라의 말에 대답했다.

"이것도 저지먼트의 일이니까요."

그 뒤 지하조와 마저 합류해 선경정신건강의학과로 향했다.

목적지까지 도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이제 돌입할지 잔류할지를 얘기 중이었는데-

>>320
돌연 쿵 소리가 나더니 벽에 머리를 박은 월이 있었다.
어찌나 세게 박았는지 피까지 나는 걸 보고 잽싸게 옆으로 가서 셔츠를 벗어 머리 위로 씌우려 했다.
시야에 건물이 최대한 안 들어오도록.
겸사겸사 피가 나는 부분을 지혈 및 회복해주려 하며 말했다.

"난 여기 남을게요."

내부는 돌입하는 인원에게 맡기겠다는 말과 함께.

336 진정하 - 이벤트 (WiJMFB0kak)

2024-01-08 (모두 수고..) 21:15:10

...여기인가.

뒤늦게 올라온 사람들은 화가 잔뜩 난 상태였다. 물론, 그 이야기를 들은 나도.

...조금은 화가났지만.

"...안쪽에, 마취가스를 살포할수도 있어요. 디스트로이어나 맛을 가게하는 뇌신경 약물 샹그릴라와는 다르게, 용의자는 지금 신체적으로는 멀쩡한 상황일테니."

그렇게 말하고 나서 주변을 살핀다.

...이거, 내가 정신 똑바로 안차리면 유혈사태가 일어날것같다. 물론나도 화가 안난건 아니지만... 주위의 과열을 보면 마리가 식는다. 물론 이해해. 리라언니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다 같으니까.

하지만...

"다들, 저지먼트 이름으로 나와있는거 잊지마요. 물론 저도 머리 끝까지 화가나지만... 여기서 실수하면, 목화고 저지먼트도, 리라언니도 오명만 뒤집어 쓸 뿐이에요."

"절차에 맞게. 2주내로. 차근차근 짖밟아봅시다."

337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21:15:58

다녀왔습니다.. ㅇ<-<

무턱대고 들어가면 안될 것 같은데, 어떻게 하지...

338 유한 - 이벤트 (t3YBr0.N9U)

2024-01-08 (모두 수고..) 21:16:15

>>311 혜우
"리...리버블로..."

그대로 옆구리에 주먹이 직격당한 유한은 잠깐 기절하며 생각했다.

하나는 태오와 혜우,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인거지, 라는 생각.
다른 하나는... 다음부터는 방탄복도 하나 챙겨야겠다는 생각이다.

>>320 동월
"괜찮...아니, 안 괜찮겠지."
"푹 쉬고 있어. 너도 도움이 필요하면 꼭 말해야 한다."

걱정스러운 눈치로 동월을 바라보았지만 그가 어떤 증상을 겪는지 알고 있었기에, 결국 눈치껏 물러나주는 수밖에 없었다.

339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21:16:19

>>283
그치만, 님이 저 노래 듣고 태오, 희야 생각 안하기 챌린지 4분동안 성공하면 고소 달게 받을게요

340 현태오 - 이벤트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21:16:25

>>244 @혜우

태오는 느릿하게 손 뻗었다. 와도 좋다기 보다는, 다른 누군가를 챙겨달라는 듯.

누구더라, 그 흰색에 보라색 구슬 박힌 기분나쁜 녀석.
"아, 리라 후배……. 괜찮아요. 나는 사실이니 괘념치 마."

태오는 단단한 목소리에 기운 없이 답했다. 인간의 추악함을 어찌 같은 인간이 막을 수 있을까, 그것도 수백의 입을 한 명이 감당할 수 있을리가. 지금껏 바깥사람이 견딘 것도 용하다.

"부탁이라면…… 들어주어야지요. 대가 없이."

이미 충분한 거래를 마친 존재와는 무엇이든 들어줄 수 있을 테니. 태오는 지상으로 올라온 부원들과 접촉하며 방독 마스크를 받아들었다. 독이라. 실로 뱀같은 사람이로구나. 그리 생각하며 발길 이끌었을 테다.

다소 외진 곳. 그래,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고자 이런 곳을 택했겠거니 생각이 들었다. 바깥에서 빛이 났다고 했지, 더 큰 소문이 날까 두려운 나머지 선택한 안식처를 악몽으로 만들려 한다, 라.

진짜 오늘만 살고자 했구나. 태오는 유한을 슬쩍 바라봤다.

"진입할 예정이니, 방어는…… 부탁게요. 네가 쓰던 걸 줬으니, 환불은 몰라도 반품은 필수 절차겠어요……."

태오는 너클을 마저 끼며 건물 안으로 진입하는 것에 합류하겠단 의사를 밝히곤,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보고자 했다. 무언가 잡히는 건 없나.

341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21:16:31

>>332 다이스가 6과 5를 줄 줄은 몰랐습니다(?)

342 여로땅:3 (elogXlgQ0U)

2024-01-08 (모두 수고..) 21:16:34

>>337 어서와 성운주!

여로땅이 먼저 앞장서볼게!!!

343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21:16:36

>>325 에


그냥 살짝 데이게 할 예정이었는데
흉 남는데서 안 할라궁
(숨기)

344 한아지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21:16:52

>>330 아지는 입술에 손가락을 올려놓고 고민하다가 말했다.

"나는 위에서 들어갈게요~"

...2층에 창문이 있다면 말이다

345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21:17:32

(정하한테 난 저지먼트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온거라는 말을 하고 싶지만 필사적으로 참는 중)

346 여로땅:3 (elogXlgQ0U)

2024-01-08 (모두 수고..) 21:17:55

>>315 (추가)

"그러면 들어가볼까요?"

그는 내부를 진입하려는 듯 성큼성큼 다가갔다.

347 애린주 (j.UiG8INFQ)

2024-01-08 (모두 수고..) 21:18:13

>>334 아아...
협상은, '결렬'이다... (?)

348 한아지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21:18:41

situplay>1597032351>320 쾅 소리에 놀라는 아지다.

"워리 형~ 피나요~"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것이다. 아지가 병원을 흘끗 올려다본다. 그 정도로 무서운 건가...? 청윤이 도넛을 싫어하는 것과 비슷한 건가...?

349 여로주:3 (elogXlgQ0U)

2024-01-08 (모두 수고..) 21:18:46

1도나 2도면 몰라도... 3도면....... 흉은 무조건 남는걸..(끄덕)

350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21:18:52

>>3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혜우는 언제나 빈틈을 찾아내 때릴 것이다
"언제나"

351 경진 (s2tMHflNNU)

2024-01-08 (모두 수고..) 21:19:02

>>320

괜찮아요? 같은 답 명확한 질문은 동월의 얼굴을 감싸 흐르는 액체에 차마 입 밖으로 내지 못하겠다.

"물 드세요."

물병을 건내주며 목소리 낮춰 동월에게만 들리게 소근거린다.

"힘든데, 억지로 계시면 더 나빠질까요? 뒷일 걱정 마시고 먼저 돌아가셔도 돼요."

352 라임라이트 ◆WKFjp3fUYw (mQUyH94Aac)

2024-01-08 (모두 수고..) 21:19:19

여로 정말 들어가나요?

353 여로주:3 (elogXlgQ0U)

2024-01-08 (모두 수고..) 21:19:47

>>352

오.. 두렵... 지만 일단 들어간다!!

354 서성운 - 이벤트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21:20:11

>>267

동월의 상태 급변에 성운의 얼굴표정이 흔들렸으나, 이내 혜우가 동월을 처치해주는 것을 보고 “동월이, 잘 부탁한다.” 하고 짧은 한 마디를 남긴 뒤에 성운은 이어셋에 대고 말했다.

“서성운은 외부에서 대기하다가, 내부 투시 끝나면 도움 필요한 층에 난입하겠습니다.”

그리고는 방독면을 쓰고, 리라가 만들어준 외투의 옷깃을 단단히 여미고 장갑을 꼈다. 그리고는 한 쌍의 진압봉을 꺼내들었다.

355 유한 - 이벤트 (7HBErFobDg)

2024-01-08 (모두 수고..) 21:20:13

>>346 여로
"잠깐, 갈거면 같이가."

그는 미리 까넣으려는 섬광탄을 여로에게 흔들어보였다. 진입할거면, 이게 터진 다음에 들어가자는 의미로.

356 애린주 (j.UiG8INFQ)

2024-01-08 (모두 수고..) 21:20:26

>>326 애린 : 응앜 (맞음)(뻗음)(포획 성공?)

357 수경 -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21:20:36

>>320

"동월 군은..."
쾅 하는 소리가 나고 둘러볼 때에 어디에 시선이 갔는지 따라가다 보면.

눌러뒀던 무언가가 손가락에 상처를 낸 것 같이.

"...."
뭔가. 빠져있습니다.. 그걸 깨달으면. 그것을 다시 채울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에요. 억누르는 듯한 목소리로

"괜찮아지길.. 바랍니다."
치료라던가. 여기에서 대기를 하는 것도 중요할 테니까.. 라고 생각하며 수경은 그렇게 말하고는 동월에게서 조금 떨어지려 합니다.
-하하. 알량한 위기감인가요? 그런 목소리.

358 유한주 (7HBErFobDg)

2024-01-08 (모두 수고..) 21:21:17

>>350 유한: 다들 나한테만 뭐라그래!!!!!!!!!
유한주: (코슥)

>>352 (뭐 뭐지 진입하면 안되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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