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32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42.악의 뒷면의 얼굴 :: 1001

◆TMmm6tsoPA

2024-01-07 21:19:29 - 2024-01-08 18:54:06

0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1:19:2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311

1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8:56

뿅!

2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9:11

정 애매하다 싶으면 은우나 세은이에게 헬프 요청을 해주셔도 되긴 한 것이에요!

3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9:12

(얄루놓친 혜우주 쓰담쓰담..)

4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9:19

은우야 박살내버려(?)

5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9:26

리라주 재밌게 하고 있으니까 긴장하지 말고!

6 한아지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9:31

"와아아~"
"저희 대화로~ 해결해요~"

아지는 각목의 움직임을 끝까지 보다가 몸을 움직여 피하려 하고 삼단봉을 쥐지 않은 쪽의 맨손으로 스킬아웃의 턱을 노린다.

"위험하잖아요~ 여기에는 무슨 볼일인가요~"
"오즈랑 아는 사이예요~? 아니면 혹시 오즈~?"

7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9:35

엗 당연히 내가 늦었을 거라 생각했는데.. :3c 이경이가 제 때 가져와서 다행이네!

8 진정하 - 이벤트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9:46

situplay>1597032311>985
...빠르게 뛰어 올라갔지만, 이미 1층 대기는 안으로 진입한모양이다. 이런 상황이라면, 내가 할수있는 최선은...

"전 여기 1층 뒷문 밖에서, 밖으로 나오는 사람들을 제한할게요. 바깥에서 경계하는사람 한 둘정도는 있어야할테니. 그리고 안티스킬에 연락하겠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서있는 혜성선배를 향해 이야기한다.

"...선배는, 어떻게 하실래요?"

분위기가 사뭇 달라진 혜성선배에게 말을 건넨다. 어떻게 할지는 혜성선배의 자유니까.

그렇게 이야기하며 안티스킬에는 이곳의 정보와 교전상황을 보고하겠지.

9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0:01

>>3 우우웃... (부들부들)(글썽)

10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0:10

이벤트 짱짱 재밌으니 리라주는 걱정 말기~~~

11 진정하 - 이벤트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0:13

>>8
이어서_

@전체
"안티스킬 교전신호 완료. 곧 지원이 올거에요. 아마도"

12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0:15

아 그리구... 요기잉네 우리 기요미 칭구칭구?

@정하 @혜성 @수경 @애린

어떻게 조지죠?

13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0:24

완성본도 아닌데 부끄러워요 여러분...(손부채)

14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1:08

일단 왕재밌어요 리라주~
월요일에 진행을 더 한다 해도 저는 참가할 의사가 있어요!

15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1:22

성운이가 누르는게 제일 간단한 제압방법이긴 하죠.

수경이는 쓰레기봉투를 쟤네 위에 떨구는 거 밖에 못해요(농담)

16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1:28

situplay>1597032311>989 그럼 리라가 해줬던 그 작은 땋은머리도 석여있어? 아니면 그거 풀고 한갈래로 땋은겨
땋은 머리는 어디서 시작? 머리 중간? 위? 아래?

17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1:48

그...은우가 저기에 개입하면 안돼요. (옆눈)
여러분들의 활약 여지가 사라져버려!

18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1:51

>>9 (목덜미잡고 들어올려서 무릎위에 얹어드림) (숙련된 귀 앞 긁긁+눈두덩 마사지)

19 로운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2:04

>>17 계수날먹루트 발견!!!

20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2:12

situplay>1597032311>929 랑주의 해석이 너무 찰떡이라.

자경단을 꾸리고 하는 것이 처음이고, 익숙하지 않을 일이니까.
이렇게 고민하면서 성장하며, 한 명의 리더로서 당당해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uu

21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2:33

>>2 아 아니야 제압은 뚝딱뚝딱 잘 될건데 그게(웹박수를 가리키며) 시간안에 할수있겠지?? 빠르게 해보겠다
어케 잘 해볼게!!! 안된다 싶으면 헬프 하겠다

크윽 다들 너무 상냥해 사랑해..........😢😢😢😢 모자란 진행 즐겨줘서 넘 고마워...

22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3:26

situplay>1597032311>964 답변 감사해요. 지금까지 y축 허공에 좌표를 잡는 건 안 되는 줄 알았어서... ◐◐

23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3:31

맛있기만 하구만 뭘


(메모장 봄)
(어후 캡틴한테 성운이 개인이벤은 금요일부터 해도 되냐고 여쭤봐야지)

24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3:37

근데 저거 칼 루팅해서 동월이 갖다주면 좋아할까....(?)

25 류애린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3:50

"오... 역시 여기도 함정이 있었네여."

보면 볼수록 이런 장소가 범죄의 온상이 된다는 것을 새삼스레 깨달아가고 있는 그녀였다.

다행히 방금 전의 그 행동으로 어떻게든 해제가 된거 같은데...

"......"

문제가 있다면 자신을 꽁꽁 숨긴 소년과 마주쳤단 것이다.

"수상한 장소에 수상한 사람..."

그녀의 시선에 주황색 빛깔이 스며들어 반사되었다.

"어딜 그렇게 꽁꽁 싸매고 다니심까? 한여름인데여?"

26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3:59

>>24 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ㅌㅋㅋㅋ

27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4:01

어랍 말이 조금 덜 다듬어져서 나갔네요
>>21 맛있기만 한걸요~~ 걱정 마세요!

28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4:07

터져서 뿅 날아갔어

29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5:08

>>12 일단 말을 들어보고,
콧털을 밀어버리자. (?)

30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5:18

>>28 우와~ 답레는 외계인~

31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5:35

(메모장 보기)
(이정도면.. 공간을 열몇개 준비하면 2주는 너끈해보이니까 줄여야해.....)

32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5:35

>>28 (담쓰담쓰담쓰담쓰)

33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5:38

>>29 그럼 쟤한티 좋은거잖아(?)

34 장태진 - 이벤트 (TnwRhpfy7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5:39

"납작해졌군."

짧은 평론을 내린 뒤에, 문에 깔린 녀석을 문 채로 그대로 밟고 앞으로 걸어간다.
장검이 떨어진걸 보니... 확실히 우릴 공격하려고 했던 게 맞다.
그렇다면야, 우리도 사정 봐줄 필요 없지.

"싹 다 나와라! 안 나오면 다음은 문짝만으론 안 끝날테니까!"

복도에서 걸어가며 외친다.
물론 나오면 면상을 주먹으로 주저앉게 만들 생각이지만.

35 랑주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5:51

situplay>1597032311>983
나 못봤어...😭

사복? 사복이라... 기본적으로 피부가 거의 드러나지 않긴 하는데
너무 더우니까 얇겐 입을거라서... 잠깐만 기다려달라 일단 반응레스부터 쓰고

36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5:54

>>12
정하는 일단 윗쪽에서 대기중입니다!

37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6:21

>>35 오케이 천천히 가져와줘

38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6:44

다들 갠이벤 준비중인가보구먼, (팝콘)

39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7:16

태진이 혹시 둠피야?(아님)

40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7:21

>>38 (아무 생각도 없는자)(후비적)

41 수경 - 이벤트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7:27

"함정이 있긴 했네요."
이런. 하는 소리를 냅니다. 하지만 사라진 것에 다행이라는 듯 이동한 뒤 나타난 이를 보고는.

"협조를 해주시면 간단한 일일 테니.. 부탁드립니다."
라고 일단 말을 하긴 하지만. 뒤쪽에 쌓여있을 쓰레기봉투나 다른 것들을 흘깃 쳐다보는게. 상당히 과격한 짓을 하려 하면 이동시키려 사도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42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7:38

>>33 나중에 보보보처럼 콧털이 막 나오는 거임. (?)

43 이혜성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7:43

>>8
정하의 말에 이미 누군가가 진입한 흔적이 있는 1층을 바라보며 후드를 내리던 혜성은 어깨를 으쓱여보였다.

"안쪽에서 알아서 할테고, 후배님이 입구를 막는다고 하니 내가 해야할 일이 없는 것 같은데."
"그래도 뭐든 해야겠지?"

부드럽게 중얼거리는 것 치고 안쪽을 바라보고 있는 새파란 눈은 냉랭했다. 그 눈을 굴려 통로를 천천히 훑어봤다. 건물 전체를 파악하고 있던 초음파를 끊고 혜성은 생각한다. 통로를 두드려서 모든 건물에 초음파를 퍼트려 균형감각이든, 고막이든 찢어서 제압할 수 있지 않을까.

정하가 안티스킬에 연락할 때 혜성은 삼단봉으로 통로의 벽을 제법 세게 후려쳤다. 소음과 진동이 울려퍼질 때 혜성은 건물에 흩어져 있는 부원들을 제외하고 나머지 이들의 움직임을 제한하려했다.

44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7:50

>>18 (무릎 위에 길게 늘어짐)(골골골골)
뭣 성운이 갠이벤

45 서성운 - 스토리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7:51

situplay>1597032311>985

“아까 애린이 찾아낸 그게 일종의 열쇠였던가 그런 모양인데.”

성운은 완장을 내보이며 앞으로 나섰다.

“저지먼트입니다. 귀하를 최근 발생한 지속적인 명예훼손 사건의 용의자로 긴급체포합니다. 땅바닥에 엎드려서 두 손 뒤로 모으세요. 협조 부탁드립니다.”

만일 오즈(성운은 그가 아직 오즈인 줄은 모르고 있지만, 일단 요주 인물의 은신처로 통하는 비밀 통로에서 마주친 인물이니 당연히 체포를 시도할 것이다)가 순순히 협조하지 않고 어떤 반항을 하려는 기색을 보였다면, 성운은 바로 오즈에게 역중력을 걸어 오즈를 천장에 붙여버릴 것이었다.

46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7:55

저에게 기획서 보내면서 하루만에 끝낼 수 있다고 하시는 분들.
이제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까. (갸웃)

47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8:18

>>40 (갠이벤 만들 서사가 없는 자)(팝콘 튀김)

48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8:36

situplay>1597032328>42 그것도 좋은 거잖아(????)

49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9:03

>>46 어차피 하루로 끝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으므로...

50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9:08

하루만엔 절대 못끝낼거라 생각했지만..
이건 이틀이 문제가 아닌데..(머리를 붙잡음)

51 나 랑 - 진행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9:17

situplay>1597032311>985
성공적으로 열선을 멈추고, 태진이 문짝 째로 뒤에 있던 매복을 쓰러트리자, 랑 역시 적당히 고갤 끄덕이며 문을 넘어간다.

"흠, 통로는 하나밖에 안 보이는데."

크게 소리치는 태진을 보며 귀를 살짝 만지작거린 랑은, 지져진 자국이 난 피부를 한 번 쓸다가 사탕을 다시 입에 문 채로 통로를 걸어간다.

"바깥에서 발견한 통로도 이거 아닐까, 다른 놈들은 더 안 보이고... 이대로 따라 나가면 마주칠 거 같은데."

중요한 건 이 통로에도 뭔가 있을 수 있다는 거지.
랑은 여로와 이경을 돌아보면서 말을 이었다.

"배지 이리 줘, 앞장 설 테니까. 한 개만."

나머지 한 개를 가지고 뒤에서 따라오라는 의미인 것 같다.
그리곤 배지를 받았다면 그대로 통로를 따라 걸으며, 통로에 뭔가 위험한 게 있는지 살펴보려고 했을 것이다.

52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9:21

situplay>1597032328>12 이혜성은 건물 전체 큐브뱃지 단 애들 제압했으니 편하게 해도 될듯

>>20 (복복)

53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9:24

>>47 (마찬가지인 자)(튀김기에 오징어 넣기)

54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9:30

>>48 대신 컨트롤 못함. 그냥 콧털인거임 (?)

55 천 혜우 - 진행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9:32

"아닌데엥..."

돌아보지 못 하는 금이 뒤에서 기어코 작게 종알대다가, 스킬아웃들이 쓰러지자 호다닥 달려가서 수갑을 채웠다.
각 손을 묶을 수갑 밖에 없어서 세 명의 수갑줄을 서로 꼬아 걸어놓았으니
이대로 내려오려면 셋이 뭉쳐 구르던가 해야 할 터였다.

"여기에- 얌전히- 있어- 알았지?"

세 명의 머리를 찰지게 한 대씩 후려주곤 금이 보고 내려가자고 했다.

"요 앞도 시끄러우니까 내려가보죠."

그런 다음 호다닥 내려가서, 아지와 태오와 대치 중인 스킬아웃들도 똑깥이 신경계를 비틀어버리려고했다.

뭐- 기회도 좋겠다, 아무 거나 살짝 끊어볼까?
벌은 받아야지. 그치?

56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49:45

>>52 제압을 했다고? 제압한다고....임

57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0:03

여로주 여로주
이경이가 여로 뱃지 가져다 랑이에게 던져줘도 될까요?

58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0:06

situplay>1597032328>54 평범하게 멋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 현태오 - 이벤트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0:24

지친다. 어떻게 하면 스킬아웃들은 토씨 하나 빼먹지 않고 공격부터 하려 드는 걸까. 도박장에서 익히 보던 모습이었던 탓일까, 각목을 휘두르려는 스킬아웃을 마주한 태오는 익숙하게 한쪽 팔을 들었다. 망설임 없이 신체에 닿자마자 전류가 퍼지는 에너지탄을 쏘아내고자 방아쇠를 당겼다. 한 발, 능숙하게 가슴팍을 향해 쏘아내려 하고는 이내 한숨을 쉬었다.

"따끔할 거예요. 그렇지만…… 아직 여섯 발 하고도… 한 정이 더 남았어요……. 적당히 투항하죠, 우리."

아니면 13발의 무자비한 전류 탄환이 너를 향할 것이다. 그런 의미였을 테다.

60 유한 - 이벤트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0:24

"좋아, 진입인가?"

유한은 뚫린 문을 보며, 태진을 따라 들어가려고 했다. 그런데 문 앞에 깔린 사람 외에 서슬퍼런 칼날도 보였으므로,

"...나중에 선물로 갖다줄까."

누구에게 갖다준다는진 모르겠지만, 떨어져있던 칼을 챙기는 것이다.

61 여로: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0:27

>>57 그래도 된다>:3!!!!

62 천 혜우 - 진행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0:49

>>55 추가
위에서 내려오기 전에 스킬아웃들의 뱃지를 전부 수거하려 했다.
이거 얘들한테 예민해보였으니까.

63 서 한양 - 스토리 (6xvqAd9M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1:00

>>985

"야..됐다. 그냥 아무것도 말하지 마, 너네들. 그냥 안티스킬에 수사방해만 지속적으로 했다고 보고할라니깐..소년교도소 잘 가고. 운 좋으면 지금까지 몰랐던 진짜 취향도 깨닫고 나오겠네."

서한양은 둘에게서 뭘 얻어내려는 걸 포기한 듯, "우리가 알아서 한다."라고 녀석들에게 통보를 했다. 해체된 레이저와 태진에 의해 제압된 스킬아웃을 보여주면서 말이다.

서한양은 땅에 떨어진 장검을 손에 쥐었다.

"마음에 드는데? 이건 내가 가지고 있어야겠다."

이어서 한양은 거꾸로 든 녀석들에게 염동력을 풀어서 바닥에 떨어지게 한다.

"안티스킬 출동했으니깐, 거 도망을 가든 따라오든 맘대로 하쇼. 어차피 나가도 잡힐 테지만."

그렇게 장검을 허리춤에 찬 채로 안으로 진입하려고 한다.

64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1:09

(갠이벤이 아직 멀고도 먼자)

65 청윤 - 진행 (G4YduWYrG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1:16

청윤은 아슬아슬하게 이경과 여로에게 레이저가 닿지 않은 것을 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곤 태진 선배가 문을 부수고 안에 있는 스킬아웃들을 봤다.

"으으으..으아아아..!"

청윤은 기합을 넣으며 공기탄을 쏴대며 안으로 뛰어들어갔다. 지금은 이것밖에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66 철현주 (kLqo0EF06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1:27

리라주 미안해요...너무 졸려서...

67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1:34

레벨 4 에코로케이션이면 건물 전체에 초음파로 충격파든 뭐든 해서 움직임을 막을 수 있겠지()

>>47 (마찬가지라서 옆에서 팝콘 뺏어먹음)

68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1:42

>>44 (허리숙여서 꽉끌어안음) (얼굴파묻고 부비부비)

69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1:43

(갠이벤 도저히 못하겠어서 안 하려는 자)

Q. 님 진짜 서사로만 풀게?
A. 빡대가리라 시놉시스는 커녕 아무것도 못함 ㅅㄱ

70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2:11

철현주 푹 자~

71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2:21

철현주 잘자~

72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2:34

(아무튼 요번 진행에선 밥값은 한 듯함)

73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2:41

철현주 굿밤

74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2:45

안녕히 주무세요 철현주~

75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2:50

철현주 잘자요!

76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3:01

(혜성주에게 situplay>1597032328>16 가리키기)

77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3:05

안녕히 주무세요! 철현주!

78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3:30

철현주 잘자 답레 천천히주고!

79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3:46

고막을 찢는대...세상에...혜성이가...(충격)

80 최이경 - 라임라이트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3:49

하얀 소년은 자신의 옆에 있는 여로를 보았다. 여러가지 생각으로 잠시 자신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든 그는... 레이저가 사라지자 방패를 내리고 여로에게 가벼운 꿀밤을 먹이려 하였다.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지금은 하지 않는다. 어차피 시간이야 많았다. 순백색 소년은 그렇게 믿었다.

"거기 둘. 앞으로 남은 병력은."

그가 고개를 돌려 스킬아웃 둘을 바라보았다. 이번에도 대답은 필요 없다. 소년은 그들의 기억을 이미 읽고 있으므로.



>>51 "..잠시."

소년은 여로에게 다가가 그의 가슴팍에서 뱃지를 떼어내었다.

"...내 행복에 네가 연관되어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해."

하고... 여로에게만 들릴 크기의 목소리로 중얼거린 소년은 랑이에게 뱃지를 건네었다.

81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3:58

철현주도 잘자요!

앗 한양이도 칼을 챙겼군요
그러면 유한이는 그냥 무시한걸로...

82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4:54

>>68 (꺄르륵)(바둥바둥)(골골)

철현주 쉬어

83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5:02

안녕히 주무세요 철현주.

로벨: 어째서인지, 공기가 된 기분이구나.
수경주: 원래 괴물은 말 안통해요.

84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5:31

>>53 뭐야, 날 왜 튀김기에 넣어요. (?)

>>67 잌, 뺏어먹지 말고 그냥 머겅!!! (팝콘튀김 줌)

>>69 (복복복복복복복복)

>>72 그 밥값, 5성급 호텔 밥값입니까? (??)

철현주 잘자~~~ 낸내코오~~~

85 이로운 - 스토리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5:39

휴우...

로운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다행히, 물 렌즈는 견뎌준 모양이다.

그나저나, 칼이라니?! 첨단기술의 상징인 인첨공에서 저런 구시대적 냉병기를 발견했기에 그 언밸런스함이 더더욱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잘못하면, 저기에 무력화됐다고 생각하니... 으...

86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5:52

하루만에......

못 끝낼 수도 있겠구나?(깨달음)

87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6:34

애린주 토끼가 아니었어?(오징어봄)(충격)

88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6:44

>>16 지금 봤다 으악
풀고 한갈래임
아래에서 하나로 가늘게 땋아내린 상태
리라가 땋아준 머리는 풀었지만 땋은 머리에 은색 리본을 섞었음
궁금한 건 문의 주십셔 (제리인사)

89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6:58

애린주 튀김...?(케찹가져옴)(?)

90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7:45

situplay>1597032328>79 이게 바로 바뀐 이혜성이다 (대체)

>>84 우헤헤헤헤 (오물오물)

91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8:23

>>88 은색 리본과 함께 머리가 땋아져있음? 아니묜 땋은 머리 끝에 리본으로 묶여서 고정됐다는 뜻인?

92 청윤주 (G4YduWYrG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8:33

전 솔직히 이틀은 걸릴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러다 이틀은 커녕 2주를 끌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93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8:45

애린주 튀김 샌드위치.....(오)

94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9:05

>>92 오히려 좋아(????????)

95 윤 금 - 진행 겸 반응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9:05

situplay>1597032311>985, >>55
"다시 말하지만,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쯧, 혜우에게 들리게 혀를 차던 금은 수갑을 채우는 모습을 보다, 꼼짝 말라는 듯 그들을 노려보며 경고를 준다. 그리고서 큐브 뱃지를 회수한 혜우와 같이 따라 계단을 내려오면 아지와 태오와 대치 중인 스킬아웃들을 보았을까. 그 스킬아웃들의 발아래에서 작은 불길을 일으켜 행동을 봉쇄하며, 주의를 끌려고 했다.

96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9:10

사실 난 마즈피플이었어. (?)

97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9:34

>>52 (골골골골)

98 태진주 (TnwRhpfy7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9:40

애린주에게 지구의 피자와 햄버거를 바치지 않으면 가축을 납치할지도

99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2:59:59

이렇게 모카고 엔딩 날은 점점 미뤄지고...(어?)

100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0:01

>>88 리본 섞은 땋머...? (기절함)

101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0:07

>>98 에 그냥 가축 바치고 끝내자(??)

102 한양주 (6xvqAd9M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0:25

>>81
어어

유한이가 먼저 주웠으니깐 먼저 먹은 사람이 임자로 하자(?)

103 여로: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0:40

"와아-"

여로는 행여나, 이경이 위험할까 손을 꽉 잡으려 했다. 여차하면 다시 입구로 밀치려는 것처럼.

"크, 큰일 날 뻔 했잖아-! 너까지 위험하지 않아도-"

이경에게 말하던 그는 이내, 입을 꾹 다물었다.

"... 알았어. 미안해....."

여로가 작게 사과를 내뱉었다.

"그러면, 이제 가볼까요-? 오즈인지 오징어인지 잡으러 가게요-"

여로는 사람들을 돌아보며 말했다.

104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0:55

>>102 (이 흐름은...)

칼 두고 둘이 붙어!!!!!!!!!

105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1:07

혜성이 짱이다(?)

106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1:27

>>102 >>104 (레벨 4를 봄)(레벨 1을 봄)

졌습니다(빠른서렌)

107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1:38

>>102 >>104
이벤트 중에 벌어진 도검 쟁탈전

종목은 무엇인가요?

108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2:19

역시 듀얼일까(?)

109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2:22

>>98 강철민달팽이... 세계관 내에서도 마즈피플하고 인간의 교류가 심심찮게 나오니 그런 밈이 돌 수밖에 없긴 한가. :3c

110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2:43

>>107 아지가 공중에 매달려서 흔드는 과자 따먹기

111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2:59

situplay>1597032328>91 함께 땋아져있음

>>97 (쓰담쓰담)

>>100 ??? 기절하면 어떡해ㅋㅋㅋㅋㅋㅋㅋ

112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3:37

>>111 오케이(지우개 듬)

113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3:56

>>112 감사합니다 (제리인사)

114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4:33

>>102 >>104 >>107 >>110

유한이랑 한양선배에게 패드하나씩 쥐어주고 철권으로 쇼부보라고 플스 켜주고싶어요

115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4:56

>>110 아지답다 귀엽다ㅠㅋㅋㅋㅋㅋㅋ

116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5:15

>>114 요시미츠로 개얄밉게 플레이하던 유한이는 한양이에게 체어샷을 당하고(아님)

117 한양주 (6xvqAd9M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5:17

>>110
한양 : 음 그냥 기권

118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5:19

애린 : "불만 있으믄 게임으로 승부를 보십셔."

119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8:19

>>114
거기에 플스 버튼 염동력으로 손가락이랑 같이 눌러놓고.

"인첨공 원투데이살아? 자, 졌지? 인정해!"

라고 말하는 졸렬한양까지 한끼 뚝딱

120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8:30

>>114 궁금하다 누가 이길지

>>117 아지: 기껏 매달렸는데에에~ (ᗒᗣᗕ)՞ (과자붕붕)

121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8:39

>>118 성운: “듀얼은 중대사항이다.”

122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9:00

>>1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3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9:12

아지가 스킬아웃의 턱을 주먹으로 치자 스킬아웃은 그대로 나가떨어집니다. 하지만 아직 각목은 놓지 않았고, 곧장 무력화 되지도 않는지 금세 다시 일어나 자세를 잡습니다.

"무슨 볼일이냐고 물을 건 이쪽 아닌가? 지금 제대로 된 약속도 잡지 않고 쳐들어온 침입자가 어느 쪽이지?"

그리고 아지를 향해 다시금 각목을 휘두르려 합니다. 태오에게 달려들던 스킬아웃은 별다른 말을 하지 않고 우선 덤볐으나, 태오가 쏘아낸 에너지탄을 맞고 전기 충격을 받아 무릎을 꺾었습니다. 하지만 그 또한 바로 투항할 생각은 없었는지 눈을 부라립니다.
그러나, 금이 나타나 그들의 발을 불꽃으로서 묶어버리고 뱃지를 회수한 후 시기 좋게 등장한 혜우가 신경을 비틀어버리자 두 스킬아웃은 끝내 무력화되어 바닥을 뒹굴게 됩니다. 조금 전의 대미지와 신경계에 가해진 공격으로 온전히 기력이 빠져버린 것 같습니다.
>>아지, 태오 쪽 스킬아웃 2명 제압 완료





정하는 통로 입구에서 대기하며 안티스킬에게 위치 정보와 상황을 알렸습니다. 곧 안티스킬이 이곳에 도착할 것 같네요.
이윽고 혜성은 삼단봉으로 통로 벽면을 강하게 후려칩니다. 소음과 진동이 통로 안쪽을, 그보다 더 안쪽의 지하실까지 퍼집니다.




애린과 성운, 수경은 마스크를 낀 한 소년과 마주했습니다. 가슴팍에 끼고 있는 무거워 보이는 노트북이 눈에 띕니다.

"......뭐야? 여긴 어떻게 알고 들어왔어?"

저지먼트임을 밝히는 성운과 수경의 목소리, 그리고 애린의 주황빛 도는 눈동자에 위압감을 느꼈는지 소년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성운의 지시에 따르지도 않고 그저 가만히, 가만히 그들을 노려볼 뿐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혜성의 음파 공격의 영향을 받은 소년은 이윽고 노트북을 떨어뜨린 뒤 귀를 막으며 자리에 주저앉았습니다. 힘 없이 열린 노트북의 배경화면에 빛이 들어옵니다.
수많은 파일, 그리고 여러분이 조사하면서 발견했던 봇 프로그램을 총괄하기라도 하는 듯 바삐 움직이는 코드들과 검은 화면, 그리고 한켠에 띄워진 익명 채팅 사이트의 채팅창 하나.
정황상 이 사람이 오즈가 맞는 것 같습니다.




진입조가 지하실에 들어가고, 문 아래 깔려있던 자는 태진의 발걸음에 말 그대로 납작하게 깔리고 맙니다. 랑은 이경에게 뱃지를 넘겨받은 후 통로를 따라 걸으며 신경을 곤두세웁니다. 그리고 거의 동시에, 전기가 오르듯 짜릿한 감각이 랑의 몸을 잠시 스쳐갑니다.
한양과 유한은 주변을 경계하며 진입했고, 청윤은 공기탄을 난사했습니다. 몇몇 공기탄은 공간 안에 널린 모니터에 맞아 기계를 망가뜨립니다.
그러던 도중, 눈에 잘 띄지 않던 사각지대에서 누군가가 튀어나옵니다. 아니, 휘청입니다. 한쪽 귀를 막은 채로요. 아무래도 혜성의 음파 공격에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스킬아웃의 손에는 아직 발사되지 않은 테이저건이 들려 있습니다.
>>진입조 스킬아웃 1명 완전 무력화, 1명은 무력화 직전

이경은 무력화된 스킬아웃들의 기억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어두운 지하, 수많은 모니터. 대체로 지금 여러분이 서 있는 이 공간에 대한 기억이지만 이따금 지상층의 기억 또한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건 누굴까요? 검은 후드를 눌러쓴 장신의 남자가 기억 한켠에 남아있습니다. 그는 그보다 작은 키를 가진 마스크를 낀 소년과 대화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하실 겁니까?
-......

소년의 목소리가 비교적 잘 들리는 것에 반해, 남자의 잘 들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사되는 모니터 불빛으로 이경은 한순간 남자의 얼굴을 식별할 수 있습니다. 뱀 같은 눈매, 검은 그림자 속에 숨은 검은 머리카락, 창백한 낯빛 같은 것들이 일시적으로 기억하는 자의 시야 속에 담겼다가 사라집니다.




/
11시 35분까지!

124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3:09:52

자 이소노(?)! 듀얼 개시를 선언해라!!!

???: 듀얼 개시!!!!

125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1:02

@진입조

기절시킨 스킬아웃 여로땅이 데리고 있어도 돼?:3

126 서성운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1:09

성운은 이어셋을 통해 교신을 보냈다.

“지하 통로에서 VIP 접촉. 확보 진행중입니다.”

127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1:29

있잖아
이거 못끝내면 다음 토요일에 이어서 해도 돼...?(..................)
아님 내일...? 평일은 좀 그런가

128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2:06

혜성주, 수경주, 애린주, 일단 오즈는 성운이가 잡아도 될까요?

129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2:54

>>127 이건 캡틴에게 물어봐야 할 듯!

@캡틴캡틴!

130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2:55

엄...정하는 억지묘사할게 더 없을거같은데...? 쓰으으읍 뭐 어떻게 해야할까

131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3:08

>>125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127 현직 백수라 다른분들이 괜찮으시다면...

일단 후딱 씻고 잘준비하고 오겠슴다

132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3:13

>>128 맘껏 활약하시오

이혜성 당장할 거 없으니 한턴 패스

133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3:25

저는 최대 2주까진 내줄 수 있어요. 하지만 그보다 더 많이는 안돼요!

134 장태진 - 이벤트 (TnwRhpfy7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3:29

저 정도는 그냥 툭 쳐도 넘어가겠구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손발을 묶어놓거나 해야하나, 싶기도 하다.

"자, 일단 너부터."

일행들이 지나간 다음, 문짝을 치우고 그 밑에 깔려있던 녀석에게 수갑을 채운다.
저지먼트로써 하나정도는 가지고 다니는게 맞는거겠지.

나머지는... 뭐, 알아서들 해야지.

"그럼 마저 다 처리하고 가볼까."

앞으로 걸어가 통로를 통과하려 든다.

135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3:46

오즈는 성운이가 잡고.
애린이는 컴퓨터 작동해서 연결한거나 그런거 알아보는 걸로 하고. 저는..

@리라주 저는 이번턴은 넘길 것 같아요.

136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4:04

>>125 괜찮을 거 같아요~

>>127 저는 괜찮아요!

137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4:24

>>130 성운이나 애린이가 오즈 구속해서 수경이가 데리고 지상으로 올라오면 혜성선배랑 같이 오즈 데리고 인터뷰(?)라던가..?

138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4:34

아 글고 칼은 한양이가 가지는걸로 해주십셔(스르륵)

139 로운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4:35

@리라주

후후 저도 스킵을...!

140 서 한양 - 스토리 (6xvqAd9M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4:45

>>123

"깜빡이 좀 키고 들어와라."

경계를 하다가 사각지대에서 튀어나온 스킬아웃을 발견한 서한양. 서한양은 염동력으로 테이저건을 든 손을 잡아서 비틀며(완전히 꺾거나 부러뜨리진 않음) 몸 자체를 벽에 쾅 박아버리면서 진압하려고 한다.

"이번에는 테이저건이야?"

흐음..근데 이제 지하에서 더 볼 것은 없어보이는데.

만약 스킬아웃이 제압이 됐다면, 제압된 스킬아웃을 띄워서 이경에게 이동시켰을 것이다.

@이경

"얘 기억도 봐줄래요?"

141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4:55

>>133 오케이 그럼 일단
일단 오늘 12시까지 진행해보고 코뿔소들 의견 물어볼게

(도게자)
패스하는 사람들 확인하고 있어!

142 한아지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5:01

"약속 잡았는데요~!"

어리둥절한 아지가 눈을 뚱그렇게 뜬다. 아지 입장에서는 오즈와 접선을 하기로 했다고 했으니 약속을 잡긴 잡은 것이다. 스킬아웃 둘이 쓰러지자 아지는 금과 혜우를 돌아보며 방실방실 웃는 눈을 한다.

"나이스~"

도와주러 내려온걸까아 아무튼 고맙다!! 아지는 총총 스킬아웃 둘에게로 가서 수갑을 차례차례 채우려 한다.

"침입자라고 한 걸 보니까 여기에서 지내는 거겠죠~? 아는 얘기는 다 해주셔야겠어요~"

의식이 있든 없든 그리 말하고 그들 옆에 진치듯 주저앉는다.

143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5:34

>>128 난 오케이~
점례는 오즈가 들고있던 놋북 보겠대. :3

144 태진주 (TnwRhpfy7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5:56

일단 저는 캡틴 판단에 따라 따르기로 하겄습니다
끝을 내기는 내야 하니까...

145 한양주 (6xvqAd9M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6:31

>>138
감사함미다..유한주의 양보가 헛되지 않게 잘 쓰겠슴다..(?)

146 최이경 - 라임라이트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7:20

[...검은 후드를 쓴 장신의 남자.]
[뱀 같은 눈매, 검은 머리카락, 창백한 인상]
[오즈라는 자와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하얀 소년은, 자신이 얻어낸 새로운 정보를 진입조만이 아니라 위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이어셋을 통해 전달했다.

147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7:35

내일이라면 나도 약속이 막 취소돼서 참여 가능

148 청윤 - 진행 (G4YduWYrGc)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7:35

청윤이 난사한 공기탄은 결국 아무에게도 맞지 않고 모니터만을 망가뜨렸다. 청윤은 자신이 상당한 트롤짓을 저질렀다는 것을 깨닫고 머리를 부여잡았다. 다른 멤버들이 진입하고 나서야 천천히 진입했을 것이다. 만약 아무도 스킬아웃을 잡지 못한다면 본인이 잠시 고뇌하다 스킬아웃의 다리를 쏴버렸겠지만 말이다.

149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8:00

>>137
오오...물은 답을 알고있다...(?)

150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8:14

청윤아 ㅋㅋㅋㅋ큐ㅠㅠ

151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8:28

>>149 이거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

152 여로: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8:30

으갹 쓰다가 날렸.... 그 여로땅 그냥 스킬아웃들에게 아침 되자마자 속옷차림으로 거리 활보하면서 이번 사건을 실토하라고 암시 걸었다..... 고 해줘......(눈물)

153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8:50

답을 알고있긴 한데
그 답이 모범답안도 아니고 정답도 아님
근데 어쨌든 답은 답임

154 최이경 - 라임라이트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3:19:56

>>0
어 잠깐 오늘 훈련 안했다. 는 것을 깨달았기에 이걸 훈련으로 하겠읍미다 죄송합미다

>>140
"확인했습니다."

하얀 소년은 한양의 부탁에 지체없이 이동하여 제압된 스킬아웃의 기억을 뽑아내기 시작했다. 혹시 어떤 장치가 되어있는가부터... 그 '검은 후드를 쓴 장신의 남자'에 대한 정보가 없는지까지.

155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3:21:04

>>1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답아 나와라!!!!

오즈: (어푸어푸)

>>152 사회적 죽음...

156 서성운 - 스토리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21:32

>>123

“고맙습니다, 혜성 선배.”

누가 봐도 음파공격을 당한 게 명백한 듯 귀를 붙잡고 주저앉는 오즈에게 다가가면서, 성운은 오즈가 섣불리 움직이지 못하도록 오즈의 몸에 약 1.8배 정도 되는 약한 과중력을 걸었다. 그리고 품에서 꺼낸 수갑을 채우려 했다.

“당신을 현 시각부로 명예훼손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긴급 체포합니다. 당신의 발언은 법정에서 불리하게 사용될 수 있고,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습니다. 자기 변호의 기회가 있고, 불리한 진술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해당 권리가 있음을 이해하셨습니까?”

성운은 오즈에게 눈을 두고 체포절차를 진행하면서 수경에게 말을 건넸다.

“후배님. 일단 오즈를 잡긴 했는데, 용의자를 어디로 옮기면 좋을까.”

157 류애린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22:20

음파공격에 귀를 틀어막던 소년이 이내 들고 있던 노트북을 떨구자 열려져 화면이 보였고, 그 빛무리들은 수많은 파일들과 코드를 짜고 있는 익숙한 검은 공간, 한켠에 띄워진 익명 채팅 사이트의 채팅창이 있었다.

"인첨공에서의 대마법사는 역시 해커였네여~"

정황을 봐선 그가 '오즈'임이 확실했기에 그녀는 냉큼 노트북을 뺏어들려하곤 제압을 다른 이들에게 맡기기로 했다.

"그건 그렇구, 왜 이런 짓을 한대여?
머, 해커란게 원래 선악 같은 구분 없이 흥미나 수지타산을 따져 내키는대로 행동하는건 즈도 알고 있지만여."

158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23:22:44

으이이이이..
한 턴만 넘길게요.

159 천 혜우 - 진행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3:24:55

태오와 아지 쪽 스킬아웃들도 무사히 제압되자 건물 밖으로 쪼르르 나왔다.
아지가 수갑 채운 스킬아웃을 깔개 삼아 걸터앉아서 옆에 주저앉은 아지를 쓰다듬어주려 했다.

"아지 잘 했어- 이제 힘 좀 아껴두자. 밑에서 필요할 지도 모르니까."

깔개 삼은 스킬아웃이 정신 차리고 말하게끔 뒷통수 툭툭 때리며 한 마디 얹었다.

"그래- 알고 있는 거 전부 순순히 불어. 오즈 말고 니들 부리는 놈 또 있지 그치? 걔들이 뭐 시켰냐? 보수는? 돈 받았어?"

...누가 보면 오해하기 딱 좋을 거 같...나?

160 현태오 - 이벤트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3:25:34

바닥을 뒹구는 스킬아웃을 한 번, 혜우를 한 번 바라보던 태오는 덤덤한 표정으로 잠시 스킬아웃의 상태를 살피는 듯하다 이내 신경 쓰지 않는다는 듯 고개를 돌렸다. 용의자를 잡았다는 연락과 함께 여러 소리가 인이어에 섞여 들어올 적, 태오는 잠시 한숨을 쉬었다.

"……리라 후배. 혹시 호수라고 했던 사람이요."

태오는 이어셋에 대고 조곤조곤 말을 걸었다.

"이경 후배가 말한 뱀 같은 인상착의랑 비슷해요?"

대답이 들린다면 인이어를 빼고 손을 들어 머리를 짚었으리라. 지나치게 머리 속이 시끄러운 탓이다.

161 유한 - 이벤트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3:25:35

"잠깐, 혼자 가면 위험하잖습니까."

먼저 앞서가는 태진을 따라, 유한도 통로 안쪽으로 들어가보려고 했을까.

162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3:26:28

그리고 늦었지만 나는 내일도 가능하구 리라주 엄청 잘 해주고 있으니까!!! 너무 부담 갖지 말라구!

163 나 랑 - 진행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3:26:36

situplay>1597032328>123
순간적으로 척추를 타고 오르는 듯한 찌릿한 감각, 그리고 사각지대에서 튀어나오는 누군가.
손에 들린 테이저건.

판단을 끝낸 랑은 휘청이는 스킬 아웃에게 달려들어, 테이저건을 쥐고 있는 손을 붙잡아 꺾으려는 동시에 무릎 뒤를 걷어차려고 했다.

"개미굴도 아니고, 숨어 있는 놈들이 꽤 많군."

귀를 막고 비틀거렸던 걸 생각하면 아마 혜성의 공격을 받은 모양.
랑은 가능하다면 테이저건을 챙긴 뒤 스킬 아웃을 바닥애 팽개쳐 두고 계속해서 통로를 나아갈 생각이었다.

164 랑주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3:27:14

얼레리 반응이 늦어서 다 알아서 해줬네!
그럼 이번 턴은 그냥 통로 경계하면서 쭉 나가는 걸로!

165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29:29

이건 지금 진행이랑 상관없기는 한데
4레벨 에코로케이션이 초음파로 무음 장막 만들 수 있어? 캡틴.

그리고 늦었지만 리라주 개인 진행은 내일 해도 상관없어 평일보단 주말이 편하긴 하지만?

166 한아지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0:46

situplay>1597032328>159 아지는 혜우가 기분이 좋아보여서 매우 기분이 좋다!! 쓰다듬어주자 기쁜 표정으로 쓰다듬을 받아들이고 있는 아지다.

"응~! 응~!"

혜우가 스킬아웃을 다루는 모습을 보면서는... 입을 다문다. 그러나 마음의 목소리는 이래도 되나...? 하는 아지의 의문을 담고 있었다.

"뱀 같이 생긴 사람~?"

아지는 이경의 목소리를 듣고서 고개를 갸웃거린다. 딱히 아는 사람 중엔 없는 것 같다.

167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1:29

>>155
정하 : 야 이경아! 거의다! 거의다나왔어!! 능력 다시써봐!

168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1:32

아지 귀여웡

169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1:47

난 평일휴일 개념이 딱히 없는 사람이라 내일까지 하는 것도 찬성~

170 유한주 (7Hv3MdzktM)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2:05

아지 복복복

171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2:33

>>165 무음 장막이라. 그런 활용법은...아예 생각도 못해봤는데... 하지만 아예 필드 자체에서 소리가 안 나오도록 하는 것은 힘들 것 같아요. 음파를 상쇄시켜서 무마시키는 정도라면 모를까. 이건 레벨5도 힘들 것 같네요.

172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3:19

>>167 성운: “···분만실이야, 뭐야.”

173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4:03

저도 평일진행 상관없어요~
그런데 이렇게 되면 계수 지급 시점이 어떻게 되는거죠? (흐릿)

174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4:16

>>167 이경: ...
이경: ..얘 주마등을 지금 내가 같이 보고 있는 거 같은데...

175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4:30

>>171 역시 무리인가(흠) 고마워!

176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4:37

뭐가 어찌되었건 끝나는 날 기준이에요!

177 랑주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4:49

@아지주
내가 그려보려고했는데 패션을 잘몰?루라서 안되겠다

레이어드 후드에 검정 민소매 or 얇은 재킷에 검정 민소매
하의는 종아리께까지 오는 옆트임 H스커트 or 돌핀 팬츠에 레깅스
이런 식일 거 같은데

178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5:06

분만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9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5:37

분ㅋㅋㅋㅋㅋ만실ㅋㅋㅋㅋㅋ

>>168 >>170 (제리인사)

180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6:06

그러고보니 뱅크 내쪽 계수... 또 고장난거 같은데... 이번엔 계수가 상승될 예정임... (어질)(도와줘요 정하주맨)

181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6:46

분만실 도랏맨ㅋㅋㅋ 🤣🤣🤣

182 이름 없음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7:44

아니 분만실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183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7:48

>>177 오케이 레이어드 후드는 이런 느낌의 집업인거지? 지퍼달린.

https://ibb.co/XCYqQFY

184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8:21

어잉 유한주 있남

185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8:35

(이 무슨 난장판)

186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39:28

(이제야.. 돌아옴)

저는 평일진행도 상관없어요. 아직... 백수라서.

187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0:10

>>186 백수 기여엉... (담쓰담쓰담쓰담쓰)

188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0:43

>>180
수정...완료...곱셈이 괄호 안에 들어가있었어...

189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1:02

.oO(오늘 훈련 뭐하지)

190 나 랑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1:20

>>0
늑대는 무리 생활을 한다.
인간 역시 무리로 생활한다.
늑대는 인간과 서식지가 겹쳤으며, 지긋지긋할 정도로 경쟁을 해 왔다.

인간이 불과 도구를 사용하며 늑대는 인간에게 밀려났지만, 인간이 없는 곳에서는 여전히 무리 생활을 하며 생태계의 한 축이 되었다.
늑대들은 힘뿐만 아니라 지혜와 연륜을 존중한다.

늑대는 사회를 이루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 없다.

외로운 늑대라는 것은 듣기에는 그럴듯하나 결국 낙오된 자를 의미한다.
홀로 남은 늑대는 본능적으로 새로운 무리를 찾는다.

그러나 더 이상 늑대가 남아있지 않다면
홀로 남은 늑대는 무리를 찾을 수 없게 되는 것인가.

늑대는 살아남기 위해서, 늑대가 아니게 되어야만 한다.


랑은 골목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각목을 휘두르려고 하던 스킬 아웃의 무릎을 걷어찼다.
관절이 꺾이는 소리와 고통에 찬 비명이 골목에 울린다.

"요즘 퍽치기가 있다더니."

191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1:55

>>188 캄사함미다 SENSEI...★ (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

192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2:09

>>172
정하 : 진실이 태어나는 과정입니다.(끄덕)
>>174
정하 : ...?! 야 혜우야 얘한테 능력좀 써줘! 거의 진짜 리라언니를 위해서 딱 한번만!

193 랑주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2:34

situplay>1597032328>183
음 레이어드가 아닌가?
크롭된 후드였나보다!

194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3:56

나는..... 괜찮을 것 같기두?:3

195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4:24

>>193 이런거군 오케이 https://ibb.co/mS2x4DB

196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4:48

아지가 스킬아웃들에게 수갑을 채우고 제압했지만, 스킬아웃들은 대답하지 않습니다. 이윽고 혜우가 뒷통수를 툭툭 치며 한 마디를 얹자 조금 더 눈을 부릅뜨기는 했지만, 이번에도 역시 대답하지 않습니다. 이상한 데에서 오기가 있네요. 하지만 그래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조금 전 정하가 지원을 요청한 안티스킬이 이 장소에 도착했으니까요. 인계하면 될 것 같습니다.




태진은 쓰러진 스킬아웃에게 수갑을 채우고 통로로 걸어들어갔습니다. 한양과 청윤은 각각 염동력과 공기탄을 사용해 스킬아웃을 제압합니다.
>>스킬아웃 2인 모두 무력화

이후 한양의 말에 이경은 완전히 무력화된 두번째 스킬아웃의 기억을 읽으려 합니다. 이쪽에는 별다른 정보가 없는 것 같지만... 아니, 목소리가 들립니다. 시야는 어두워서 제대로 식별되는 게 없지만.

-앞으로 어떻게 하실 겁니까?
-글쎄. 일단 기다려야지. 지켜보면서 말이야.

그런 목소리가, 분명하게 이경의 머릿속을 파고듭니다.




성운은 오즈의 몸에 과중력을 걸고 수갑을 채웁니다. 성운에게 제압당한 오즈는 얼굴을 구기지만, 의외로 큰 저항은 하지 않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오즈의 시선이 애린에게 꽂혀 있습니다.
애린은 오즈가 떨어뜨린 노트북을 확인합니다. 익명 채팅창에는 [P] 라는 닉네임을 가진 사람과 나눈 대화가 꽤나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약 3일 전부터는 제대로 된 대화 내역이 없지만, 그 전에는 꽤 지속적인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너... 너 걔지?"

문득 오즈가 입을 엽니다.

"아보카도 그 계집애 옆에 종종 보이던 미친 토끼! 너 맞지?"

동시에, 모든 진입조가 통로 안쪽으로 들어옵니다. 통로 조와 계단 진입 조가 마주쳐 앞뒤가 막힌 상황에, 오즈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눈만 데굴데굴 굴립니다.
그러던 중, 테이저건을 들고 나타난 랑에게 오즈의 시선이 머무릅니다.

"......어, 어, 설마... 설마? 왜 그쪽이... 여기 있어?"

음, 대충 저 입에서 곧 무슨 단어가 튀어나올지 예상이 가는군요. 가능한 빨리 조용히 시키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즈음, 리라는 한발 떨어진 곳에서 오즈의 작업실 내부를 뒤지고 있었습니다. 뭐라도 정보가 남아있길 바라며 책상을 뒤적일 무렵, 이어셋을 통해 전달된 태오의 목소리에 리라는 잠시 침묵합니다.

[...맞아요, 그런 인상. 검은 머리카락까지.]

그는 태오의 질문에 대답하는 동시에 천천히 통로 쪽으로 걸어가 비로소 모두와 합류합니다.
그와 동시에, 리라의 핸드폰이 울렸습니다. 발신인은 선경정신건강의학과입니다.



/12시 15분까지!

197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5:23

저걸........나랑선배가..........홀리씻.
리라주 숨셔요 숨

198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5:50

리라주 혹시 지문에 욕설 섞일 것 같은데 괜찮을까?

199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5:55

죽어서 진행 못할거 같은데(여러분: 저기요)

200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6:12

>>198 아 당근이지~~~~

201 아지주 (FsoNaUgJt2)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6:16

나퇴근해야돼서 이번 턴부터 빠질게

202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6:47

아지주 조심히 돌아와~

203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6:57

삶은 달걀 쌍란 발견 개이득

자 그럼 이제 뭘 해본다...

204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7:05

일요일 이 시간인데
퇴근.............?

아지주 힘내시고 조심히 돌아오세요...............

205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7:41

일단 이번 거 반응 보고
한번 코뿔소들은 언제 하면 좋은지 의견들 봐서 정리하고 내일 마저 할지 토요일에 마저 할지 정할게

흑흑 너무 끌리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206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7:55

00.. 아지주 조심히 귀가 할 수 있길 바라요.

207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8:12

>>205 진행이 곱배기면 든든하고 좋죠뭐~~~

208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8:12

아지주 조심히 들어와!

209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8:15

와 씨 나 저기 갔으면 설마

너 애새끼지! 나오는 거야...?!

210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8:54

>>209 🤔🤔🤔🤔🤔

211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9:22

아지주 퇴근 화이팅!!!

212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9:23

>>209
ㅎㅎ...
ㅎㅎㅎ

213 청윤 - 진행 (G4YduWYrGc)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9:39

>>196 청윤은 쓰러진 스킬아웃들이 수갑을 찼는지 확인해보고 만약 안 찬 사람이 있다면 수갑을 채웠을 것이다. 물론, 불편한 팔이라 천천히 채웠겠지만. 그리고 안티스킬이 도착했다는 소리에 청윤은 눈을 질끈 감곤 말했다.

"제가.. 경찰과는 좀 많이 불편해서.. 그러니까, 보지도 못하겠어서.. 죄송해요.."

그러니까 뭔 말을 한거냐면 자신 대신 안티스킬에게 인계해줄 수 있을까요? 란 뜻이다. 청윤은 그런 뒤 태진과 유한의 뒤를 조심히 따라갈 것이다.

214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9:45

확신까지는 안 했겠지만
으응... 어라? 했겠지요

215 태오주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3:49:55

>>210 👀👀👀

>>212 맞...아...?
짜릿하다
디테일 챙기는 리라주 칭찬해 복복복복

216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0:00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아지주!

217 청윤주 (G4YduWYrGc)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0:19

아지주 빠르게 퇴근하실 수 있길 바랄게요!

218 유한 - 훈련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0:24

>>0

- 사람들은 말하지. 인간은 자유를 빼앗겨보기 전까진...

유한은 조용히 휴대폰을 꺼버렸다.
자유. 자유는 분명히 소중하겠지. 허나 아무런 준비 없던 자유는 그저 저주였던가. 자유라는 것도 때가 중요하다는 것을 그는 너무 이른 나이에 알아버렸다.

"훈련이나 할까..."

괜히 떠오른 제 누이의 얼굴을 보고싶지 않았기에, 오늘의 훈련은 가볍게 뛰는 것에서 그쳤다.

219 금주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0:52

>>215 리라주의 질문의 이유를 이렇게.... 👀

220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0:55

아지주 다녀오세요!!!!

221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1:19

아지주 무사퇴근 기원~~~

그리고 점례는 오즈씨한테 감자를 먹일뻔한걸 참았다고... (?)

222 이혜성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1:41

오즈가 하는 말을 가만히 듣고 있던 혜성의 얼굴에 쓴웃음이 퍼졌다.

"오즈, 맞지? 미안한데 너희들만 아는 이야기는 하지 말아주지 않을래? 입은 살아있는 걸 보니 좀 살만한가봐?"

쓰게 웃고 있었으나 혜성의 말투는 날카로웠다.

223 태진주 (TnwRhpfy7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1:47

일단 이번 턴은 넘기겠습니다!

224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1:53

이래서 물어본 거였다니 당신은 GOAT...

225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2:41

아지주 귀가 조심히 해

226 최이경 - 라임라이트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2:55

[목소리 확인했습니다.]
[...리라 선배가 허락해주신다면 이후, 기억을 대조해서 확인하고 싶습니다만]

이어셋을 통해 그런 내용을 전달한 소년은 옅은 한숨과 함께 활을 들어올렸다. 다른 곳에서 오즈로 추정되는 사람을 잡았다고 했지.. 그의 기억에는 좀 더 많은 정보가 들어있을 터였다. 오즈의 기억은 좀 더 여유롭고.. 길게, 밑바닥까지 긁어버리는 게 맞겠다.

[오즈의 기억을 확인하고 싶습니다만..]

227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3:18

안티스킬에게 수경이 슉 하고 인계해야할것같아요(?)
일단 떼어놓으면 되지 않을까요(아님)

228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3:25

아지주 퇴근이...
..지금?

흐에엑 힘내요!

229 서 한양 - 스토리 (6xvqAd9M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3:33

>>196

"흐음.."

이제 지하에서 더 볼 것은 없어. 이제 통로로 나아가자.
통로로 나가다보니깐..어? 애들이잖아? 설마 반대편으로 들어온 애들인가보군. 성운군과 애린양..그리고 오즈로 추정되는 녀석까지 잡혀 있군.

한양읏 오즈의 입에서 펜리르라는 단어가 나오기 전에 끼어들어서 말을 짤랐다.

"전부 제압했으니깐 여기 있죠- 이 검 보이시죠? 여기에 있는 애들은 저희가 전부 제압했답니다. 저항할 생각은 하지 마시죠."

서한양은 오즈의 시선에 최대한 맞추게끔 쭈그려 앉아서 말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흐으음- 오즈님이 맞으실 테고..어차피 조사하면 나중에 다 나오니깐 여기서 다 불은 다음에 정상참작이라도 받아보시는 게 어때요?"

"만약 오즈님도 누군가의 사주를 받은 건데, 그거 안 말해서 오즈님이 다 뒤집어쓰면 억울하잖아요~ 그러니깐 어때요? 이번 사건에 관해서 아는 모든 것을 말해주기. 네?"

230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3:34

이경이한테라던가요

231 나 랑 - 진행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4:06

>>196
테이저건을 들고 넘어간 통로, 그 곳에서 이미 제압된 오즈를 발견했다.
상황은 정리된 모양이지만 계속 입을 놀리고 있는 듯한 오즈, 그런 오즈의 시선이 자신에게 향하는가 싶더니...

"입 다물어."

랑은 테이저건을 오즈에게 쏴버렸다.

232 유한 - 이벤트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4:41

>>196 >>213

"이 지하...어디까지 이어져 있는거지...?"

유한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상당히 넓은데, 이거 까딱하면 길을 잃을지도... 같은 생각을 했나?

"안티스킬이 껄끄럽다면 다른 사람들이 해줄테니까... 너무 걱정마."

청윤의 말에 가볍게 반응하며 그는 제압된 스킬아웃들에게 하나씩 수갑을 채워두고 다시 전진하려 했다.

233 여로주: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5:00

나... 더 이상 무리.... 우리 코뿥소들만 믿는다... 다들 잘자ㅏㅏㅏㅏ

234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5:23

에잉 (드러누움)

235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5:23

아이고 잘못읽었네
>>232 무시해주십쇼 으윽...

236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5:40

여로주 굿밤

237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5:42

여로주도 잘자요!

238 윤 금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5:56

>>0
이번 훈련은 세밀함을 기르는 훈련이었다. 작은 성냥개비 하나를 시작으로, 작은 타겟들의 좌표를 잡는 훈련.
작은 타겟들을 계속 노려보고 있으니 눈이 아파와서, 훈련이 끝난 후 금은 눈을 꾹 감으면서, 눈두덩이를 꾹국 눌러댄다.

239 청윤주 (G4YduWYrGc)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6:02

여로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240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6:12

>>230 밑바닥까지 싹싹 긁어드릴 수 있습미다

그리고 알게되는 몇몇 인물들의 화려한 과거....

241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6:38

@성운주
답레 내일 써줄게 미안

242 수경 - 이벤트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6:47

"수색을 하거나. 안티스킬에게 인계하거나요."
먼저 테이저건을 쏘거나 제압된 상태 이전에 갑자기 끼어들기보다는 일단락되면 이동시켜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안티스킬이나. 이경 씨께 인계해야한다면 이동시킬 수 있어요"
어째서.. 비교적 소극적으로 굴고 있나요?
그래야 한다는 속삭임 때문이었을까요?

243 나 랑 - 진행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7:58

>>195
오 맞아! 이거!
아지주 퇴근 힘내....! 주말에 이 시간까지 일하고 있었던거냐구...

>>240
않되~~~~~~~

244 유한 - 이벤트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8:25

"저사람이 오즈입니까?"

고갤 갸웃하다가, 그쪽이 왜 여기있냐는 질문에 눈쌀을 찌푸리는 그. 저지먼트의 부원의 과거사 하나하나에 대해서는 잘 몰라도 별로 좋은 이야기를 할 것 같지는 않다는 감각에,

"입다물고 널 사주한게 누구인지 이야기나 하지?"

라며 삼단봉을 빼내 위협적으로 오즈에게 겨누었던가.

245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9:01

여로주 잘자요!!!

246 랑주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3:59:39

여로주 잘자!!!

247 랑주 (z5KOkF9HJc)

2024-01-08 (모두 수고..) 00:00:10

어쩌다보니 트롤...했는데
괜찮..겠지 기절하면 우리는 할 수 있는 게 많아(??)

248 라임라이트 ◆WKFjp3fUYw (mQUyH94Aac)

2024-01-08 (모두 수고..) 00:00:14

음 좋아
다음 레스는 전체적으로 종합해서 요약하고 정보 주는 식으로 올라갈 것 같아! 정리한다는 느낌으로! 다음 레스에는 반응 안해줘도 된다~(근데 쓰고 싶으면 써도 됨)
이게 오늘 마지막 반응레스였으니까 잘 사람들은 버티지 말고 자자!

249 이로운 - 스토리 (Su.g.HVNX6)

2024-01-08 (모두 수고..) 00:00:14

"크윽..."

스킬아웃 두명이 제압되는 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돌입하기도 전에 공격을 퍼붓는 다른 부원들의 행동에, 왜 그런가 의문을 품기에나 급급했지. 그 다음이라고 의미있는 행동을 했는가 하면 그것 역시 아니다.

충분히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의 미숙함으로 놓친 순간. 사실, 머릿속에선 은연중에 다른 부원들과 자신의 차이는 레벨뿐이라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었다.

자신도 3,4레벨에 이른다면 다른 부원들만큼 활약할 수 있을거라고.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로운과 그들을 가르는 가장 결정적인 차이는... 경험이었다. 은우를 따라서 수많은 위험을 해쳐나와 본 경험.

250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0:00:28

기절하면 여로와 이경이가 좋아하지 않을까요(?)

251 로운주 (Su.g.HVNX6)

2024-01-08 (모두 수고..) 00:00:41

주무시는 분들 잘자요!!!

252 류애린 (j.UiG8INFQ)

2024-01-08 (모두 수고..) 00:01:24

"이 P라는 사람하고의 대화가 엄청 길게 이어진거 같아여.
물론 3일 전부턴 연락을 안한거 같긴 한데... 그렇다는건 작전을 실행하기 위해서 부러 연락을 안한거겠져."

그렇게 이곳에 있는 인원 포함 건물 내부에 있는 저지먼트들을 위해 말하던 그녀는 자신을 알아보는듯한 오즈의 반응, 그리고 저기서 다가온 랑 역시 알아보는듯한 반응을 보이자 잡혀있는 그에게 시선을 맞추기 위해 몸을 웅크려 오즈를 향해 시선을 보냈다.

"모자장수가 사라진 티파티의 3월토끼가 뭘 하고 있을거라 생각했어?"

말투가 바뀐 그녀의 시선은 노트북 화면의 빛을 머금어 더 위협적인 보랏빛을 내보였다.

"이 P라는 사람... 박씨라서 P인거지?
어딨는지 순순히 말해주면 미친 토끼가 뭘 의미하는지 보여주진 않을게~"

253 천 혜우 - 진행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0:01:31

아지의 이게 맞나...하는 생각을 내가 알 리가 없었으므로
계속 툭툭 치며 말했다.

"어라? 너네 눈을 왜 그렇게 떠? 웃긴다- 뭘 잘했다고?"

확 그냥, 하려는 순간 안티스킬이 도착했다.
아쉬움을 혀 차는 걸로 넘기고 안티스킬에게 제압한 스킬아웃들을 인계했다.
지상의 둘과 위층의 셋도 같이.

다 보낸 다음 이제 뭐 하지- 하다가 이어셋으로 각 지점 상황을 들어보려 했다.

"지금 상황 설명 좀-"

이어셋을 제대로 착용 중이라면 톡 토도독 두드리는 소리가 귀를 간질였을 것이었다.

동시에 건물 근처를 한 바퀴 빙 돌며 뭔가 있진 않은지 누가 더 오진 않는지 살피려고도 했다.

254 랑주 (z5KOkF9HJc)

2024-01-08 (모두 수고..) 00:01:47

>>250
그치????? 그러니까 잘한거맞겠지???

목화고 저지먼트... 무섭도다...

255 유한주 (7HBErFobDg)

2024-01-08 (모두 수고..) 00:02:07

>>247 기절하면
물에 담궜다가 빼면 그만(?)

256 현태오 - 이벤트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0:02:19

태오는 마저 건물 안으로 진입하려다, 바깥에서 대기하는 것을 택하기로 했다. 이대로 간다면 혼선이 일 것이니 잠시 지끈거리는 머리를 쉬고자 함이다. 이미 오즈는 제압한 듯싶거니와 저기서부터 들리는 마음의 소리가 벌써부터 시끌벅적한 것 같으니 가까이 갔다 무슨 봉변을 당할지 모른다. 예기치 못한 생각의 습격은 싫다. 벽에 기대 안티스킬에 인계되는 스킬아웃을 바라보며 마저 머리를 짚었다. 욱신거리며 열감이 올라온다.

"……아, 그렇군요. 배후자가…… 그렇다면, 호수라는 사람일 확률이 높겠어요…."

태연한 목소리를 뒤로 태오는 이어셋에 들리는지도 모르고 나긋하고 고저없는 어조로 입술을 뗐다.

"하여튼…… 뱀 같은 인상 가진 족속들이 다 그렇지요…… 후레새끼 인증하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 리라 후배의 잘못은 없답니다. 끓는 물… 저번처럼 부어도 싸다 생각해요."

본인도 뱀이라는 것을 인지한 자만 할 수 있는 발언이리라…….

257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0:02:33

기절에는 뺨싸다구지

258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0:02:38

주무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259 이경주 (7G4l9aRXgE)

2024-01-08 (모두 수고..) 00:03:59

그엑 이경주도 이제 자러갈게요..
내ㅇ..아니 나중에 봐!

260 윤 금 - 진행 (ZjVq9lVITQ)

2024-01-08 (모두 수고..) 00:04:01

1층의 상황은 이제 정리된 것 같아서. 안티 스킬도 도착하였으니, 다른 이들에게 인계를 맡기면 될 것이라 생각한 채 금은 뒤늦게 지하실로 향한다. 계단을 내려가며 난리 난 상황을 조심히 지나, 제압된 안티 스킬들을 보고서 지하실로 들어선다. 앞뒤로 도망칠 길 없는, -다들 오즈라 부르는 이-를 보며 제 팔짱을 끼니, 혜성을 보면 다친 곳은 없는지 물끄레 시선을 두다 가만 고개를 끄덕인다.

261 유한주 (7HBErFobDg)

2024-01-08 (모두 수고..) 00:04:16

이경주도 잘자요!

262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0:04:17

>>241 항상 말씀드리듯 답레는 언제든 원하실 때 편하게 주시면 된답니다. 느긋하게 생각해주세요.

263 로운주 (Su.g.HVNX6)

2024-01-08 (모두 수고..) 00:04:34

>>249 이거 솔직히 캐입이기도 하지만 캐입이 야니기도 해요.

돌입 시작부터 허공에 공격 박는 묘사 보고 응??? 했는데 진짜 스킬아웃이 거기 있어서 쓰러진 것... 아 나는 한참 멀었구나.

264 청윤주 (VTArIdTXFc)

2024-01-08 (모두 수고..) 00:04:42

이경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265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0:04:47

이레주가 1주일간 갱신을 하지 않았기에 시트가 동결됩니다!

266 금주 (ZjVq9lVITQ)

2024-01-08 (모두 수고..) 00:05:03

자러 가는 모두 잘 자요.

어느 정도 상황이 정리된 상태라. 더 뭔가 할 건 없어 보이니.
그냥 오즈가 테이저건을 맞는 것이나 구경하겠어요. uvu

267 나 랑 - 보충이에용 (z5KOkF9HJc)

2024-01-08 (모두 수고..) 00:05:11

>>231 에 이어서
테이저건을 쏜 부분이 몸이 아니라 옷이라면 소름은 돋겠지.
아마 옷을 겨냥한 것 같다.

"순순히 대답해라."

랑은 테이저 건을 바닥에 툭 하고 떨어트리곤 걷어찼다.

"그 새끼 어디 있어."

대답하기 싫으면 말든가.

"입 다문다고 지켜지는 비밀 같은 거, 여기 없다는 거 정돈 네가 가장 잘 알겠지."

268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0:05:23

자는 사람들 모두 굿밤이야~

많이... 참았다...

태오: 있는 애들이 더하다니까요… 가령…… 부모님 계시는 분들이…… 차일드 에러보다 더…….
태오주: 라고 하려는 거 수정하느라 진땀 뺐으니까 제발

269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0:05:48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270 동월주 (.tJnVTcIFU)

2024-01-08 (모두 수고..) 00:05:50

나.... 이제..... 집........... (널부렁)
참여는 늦었겠지...... 관전이라도 해야......

271 서성운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0:06:50

>>253 “잭팟. 지하통로에서 VIP 확보 성공. 즉석에서 간단한 질의응답 중.”
“트랩이 작동한 걸 알고 오즈가 미리 도망치고 있던 모양이야. 빌라 뒤의 맨홀을 열고 들어갔더니 오즈가 도망나오고 있더라고.”
“오즈를 쫓던 돌입조와, 지하통로를 발견해서 들어가보던 외부대기조가 만났어.”

272 청윤주 (VTArIdTXFc)

2024-01-08 (모두 수고..) 00:06:54

아이고 동월주.. 오늘도 잡혀가셨던건가요..

273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0:06:54

어서 오세요! 동월주!

274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0:07:07

이경주 굿밤

지금 이혜성이 우씨 왜 니들 아는 이야기해 하고 삔도 상하고 자기가 이방인이라는 걸 한번 더 깨달아서 기분 상한게 성운이 답레에도 영향줄까봐 진정시켜야해서 이해해줘서 고마워

275 금주 (ZjVq9lVITQ)

2024-01-08 (모두 수고..) 00:07:23

>>270 (토닥토닥)

276 랑주 (z5KOkF9HJc)

2024-01-08 (모두 수고..) 00:07:25

이경주 잘자!!!

>>263 그렇구나 로운주...(쓰담쓰담)(복복)
괜찮아! 우리도 그냥 들이받을 뿐이고(...) 탐지계 쪽에서 언질 열심히 줄 테니까 로운이도 로운주도 같이 활약하는거아!

월주 어서와!! 고생했어(복복)
스토리가 다음 주에 한번 정도 더 이어질 수 있다는 얘기가 있어(소곤)

277 류애린 (j.UiG8INFQ)

2024-01-08 (모두 수고..) 00:07:40

이경주 낸내코오 하기~~~ (담쓰담쓰담쓰담쓰)

>>270 고생 많았서 동동주~~~ (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

278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0:08:01

동월주 하이

279 로운주 (Su.g.HVNX6)

2024-01-08 (모두 수고..) 00:08:07

>>276 사실 못하면 못하는데로 그게 RP가 되기 때문에!! 오히려 좋아, 인 상황이죠!!!

280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0:08:18

성운이가 이번 턴에서 별달리 행동할 건 없어보이니, 이번 턴은 특별한 일이 있지 않다면 스루할게요!

281 랑주 (z5KOkF9HJc)

2024-01-08 (모두 수고..) 00:08:31

>>274
이게 이렇게 되네
혜성이가 처음에는 되게 부드럽고 좋은 선배 누나일 수 있었던 이유가 인첨공 사람보다는 외부자에 가까워서였는데

이게 이렇게 되네...

282 유한주 (7HBErFobDg)

2024-01-08 (모두 수고..) 00:08:50

동월주 어서오세요~ 수고 많으셨어요!

>>263 (동감)

283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0:09:17

>>274 그거 저도 정확히 알고 있는 그 느낌이고, 성운이가 지금 좀 방황하는 이유도 자기는 이방인이라는 그 느낌 때문에 그래요, 응. 차분히 생각하시고 천천히 써주세요.

284 천 혜우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0:09:44

>>256
바깥 한바퀴 돌고 와서, 벽에 기댄 태오를 보고 또 슬금슬금 옆으로 다가갔다.
아까처럼 달려들진 않았지만 슬그머니 달라붙으려는 것은 똑같았다.
밀어내지 않는다면, 여름 임에도 서늘한 체온이 태오를 감쌌을 것이었다.

>>271
"지하 통로? 신기한게 있네."
"맨홀... 냄새날 거 같아. 우-"
"거기 있는 사람들 다들 조심해- 다치면 바로 나와-"

285 청윤주 (VTArIdTXFc)

2024-01-08 (모두 수고..) 00:10:13

청윤이 위키를 찾으러 구글에 치면 자꾸 동명이인이 등장하는 GL 소설이 검색되는 건에 대하여.. 이럴때가 참 불편해요!!!

286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0:10:58

>>281 외부자에 가까워서 객관적인 눈으로 상황을 볼 수 있었는데 그럴수록 자기가 여기에 있으면 안되는 사람이라는 걸 깨달은거지
그래서 아득바득 있을 자리 만들고 있는데 딱 인첨공사람들만 아는 이야기가 나오니까 빡침과 삔도상함이 된것
이게 이렇게 됐네

287 동월주 (.tJnVTcIFU)

2024-01-08 (모두 수고..) 00:11:04

다들 안녀어어엉~~~~~ 오늘은 납치까진 아니구 그냥 조금 일이 생겼을 뿐... (흐릿) 술은 안마셨으니까요!

뭣 다음주에 진행을 더한다고 (벌떡) 그렇다면 당장....!!!!!!! (할 수 있는게 없음) (얌전히 털푸덕)

288 진정하 - 이벤트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0:11:17

드디어 도착한 안티스킬, 드디어 약간 긴장이 풀린다. 후우...

안티스킬에게 현장을 위임한 뒤, 가벼운 상황설명을 한다. 안티스킬이 건물 안으로 진입한것까지 확인한 뒤.

이어셋을 벗고 땅바닥에 m자로 다리를 벌리고 주저앉는다. 이번에도 별일 없이 끝인가...

...아랫쪽에서 다친사람도 있고, 혜성선배도 왠지모르게 모질게 바뀌었고.
...익숙해지고싶지 않네 이런거. 매번 나올때마다 피곤해지는 기분이야.

"다들 수고하셨어요."

마지막으로 이정도 축하정도는 뽑은 이어셋으로 말하면서 말야.

289 류애린 (j.UiG8INFQ)

2024-01-08 (모두 수고..) 00:12:46

>>285 확실히 불편하겠구만... (담쓰담쓰담쓰담쓰)

>>287 뭔가를 썰자. (안됨)

290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0:13:03

>>283 정확히 말하면 성운이는 이방인이 아니지? 내가 보기에 그래 관계에 대해 이혜성이 모르지만 인첨공에서 자랐는데 이방인 이라고 하는순간 이혜성 돌거라서
여러 이유로 좀 걸린다

291 랑주 (z5KOkF9HJc)

2024-01-08 (모두 수고..) 00:13:10

>>285
에 진자??? 그러면은 스레디키를 북마크해 놓자!

>>286
이게 진짜... 스트레인지와 멀쩡한 학구간의 간극 이상이지 어떻게 보면
분명 인첨공 안에 있는데 인첨공 바깥 사람의 기분을 느끼고 있으니

292 동월주 (.tJnVTcIFU)

2024-01-08 (모두 수고..) 00:13:42

>>289 할복을... (?)

293 청윤주 (VTArIdTXFc)

2024-01-08 (모두 수고..) 00:14:25

https://ibb.co/7R9VLD0
https://ibb.co/xfYzYqH
https://ibb.co/1M8wvYh
어쨌든 어제 조언들을 받아들여 AI 돌린 청윤이들이에요! 솔직히 눈이 반짝반짝 거리는 건 어쩔 수 없.. 아니 저 눈은 눈물 많은 청윤이의 정을 표현한거라고 하죠(?)

294 애린주 (j.UiG8INFQ)

2024-01-08 (모두 수고..) 00:15:11

>>292 인첨공의 퍼렁머리는 할복을 좋아하는 거냐며... (어질)

295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0:15:12

>>293 응? 전부 귀여운 오목눈이 청윤이인 걸?

296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0:15:24

다들 어서오세요.

297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0:15:30

2짤 졸린거 심멎직격

298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0:15:45

>>294 아얏 (스플뎀 맞음)

299 애린주 (j.UiG8INFQ)

2024-01-08 (모두 수고..) 00:15:46

아아... 청윤이...
힐링된다... (승천)

300 랑주 (z5KOkF9HJc)

2024-01-08 (모두 수고..) 00:15:57

>>293
아니
진짜로 이거 오목눈이 아니야????? 너무 귀여워
너무귀여워!!!!!!!!!!!!! 2번째 이미지가 지금 청윤이랑 가장 잘 맞는 느낌이고 첫번째 세번째는 애기 때 같다!
그리고 청윤주 말을 들으니 그게 옳아(??) 청윤이 눈물 많고 정 많은 아이니까

301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0:16:01

>>291 그렇지 그래서 이혜성은 엔딩 때까지 객성의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네(흠) 지금까지의 생각 관념 상식이 인첨공 안에선 전부 반대니까()

302 동월주 (.tJnVTcIFU)

2024-01-08 (모두 수고..) 00:16:14

>>293

303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0:16:42

고로 귀여우니까 야광봉을 흔들도록 하죠! (야광봉)

304 애린주 (j.UiG8INFQ)

2024-01-08 (모두 수고..) 00:17:15

>>298 트리오에서 세나가 빠져서 듀오가 되더니 아주그냥 쌍으로 그냥 확그냥 >:3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305 유한주 (7HBErFobDg)

2024-01-08 (모두 수고..) 00:17:24

>>293 악
크아아아아아악(귀여워서 사망)

306 동월주 (.tJnVTcIFU)

2024-01-08 (모두 수고..) 00:17:39

>>294 흐음..... 캐릭터성을 겹칠 순 없지 (?)
그렇다면 낙하산 없는 스카이다이빙을(??)

307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0:17:50

사실 인첨공 안에서 상식이 크게 달라지는 것은 아니고...현 상황이 특이할 뿐이죠. (옆눈)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면 암부가 뭐고 위크니스가 뭐고 어둠이 뭐예요. 그냥 레벨 올려주는 영양제를 제공해주는 착한 자선단체만이 있었을 뿐입지요! (어?)

308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0:17:57

>>304 꾸아아아앙 (봑실봑실해짐) 그런다고 내가 굴할거 같아으냐아아아

309 랑주 (z5KOkF9HJc)

2024-01-08 (모두 수고..) 00:18:16

>>301
하지만... 혜성주는 아마 알 거야
혜성은 말이지... 천구에 담긴 천체고, 태양계에 속한 천체라는 걸...

객성은 뭘 모르는 사람들이 그저 스쳐 지나가는 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리 불렀을 뿐
혜성ㅇ 역시 곁에 있는 거야... 그저 거리를 조금 둘 뿐이지...

310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0:18:31

>>290 아예 인첨공 설립 시점부터 인천에 있었거나, 더 어릴 때부터 인천에서 같이 나고 자란 이들에 비하면 이방인이 맞는걸요. 올해 초에는 다른 아이들과 격리되어 커리큘럼까지 받았으니 관계가 더 서먹해졌겠고요.
그것 외에도 나중에 성운이 개인이벤트 때 왜 성운이가 자기를 이유도 없이 이방인이라고 느끼는지 아주 정확히 나올 거에요.
혜성이나 혜성주가 어떻게 여기건, 성운이가 자기를 이방인이라고 여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네요.

311 동월주 (.tJnVTcIFU)

2024-01-08 (모두 수고..) 00:19:44

>>307 🤔?

312 청윤주 (VTArIdTXFc)

2024-01-08 (모두 수고..) 00:20:04

모두 청윤이 귀여워해주셔서 감사해요!!

313 랑주 (z5KOkF9HJc)

2024-01-08 (모두 수고..) 00:20:04

>>307 🤔🤔🤔🤔
🫨🫨🫨🫨🫨🫨🫨🫨🫨🫨

314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0:20:15

청윤이 너무 예쁘네요.

315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0:20:34

청윤이 너무 귀엽잖아 크아악 오목눈이야...!!!

316 애린주 (j.UiG8INFQ)

2024-01-08 (모두 수고..) 00:21:05

>>306 아니 진짜 왜일케 다치는걸 좋아해 퍼렁머리 친구들... (홋치)(스카피쉬)

>>308 굴하지 않으면 굴이 될 뿐... (섬집아기의 엄마 소환)

317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0:21:37

@유한주

그 아까 내가 왜 불렀냐면
답레가 조금...
피해망상적이라 묘사 괜찮을지 묻고싶다... 태오가 말하는 건 아니고 지문이 그래

318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0:21:40

하지만 맞잖아요! 아무것도 모르고 보면 갑자기 착한 자선단체가 와. 이거 먹으면 레벨이 올라가! 하면서 제공해주는 것 뿐인걸! (어?)

319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0:22:19

>>318
...뇌가 얼마나 녹은거야... 현실에서도 성적 오르는 약이야! 하고서 길가다가 주면 안받어먹을걸?

320 애린주 (j.UiG8INFQ)

2024-01-08 (모두 수고..) 00:22:24

>>307

321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0:22:25

>>309 으어억 간극을 어떻게 메뀌야할지 모르겠다 거리를 두자니 이건 또 아닌것 같고
랑주 말이 맞는데(으윽)

>>307 ?? 마지막 문장 뭔데 캡틴ㅋㅋㅋㅋㅋㅋ

>>310 서로 생각이 다른거니 나든 이혜성이든 생각을 강요하고 싶지 않아 오늘 리라 갠 이벤에서 느꼈듯이 이혜성이 성운이 개인 이벤에 참여한다고해도 뭘 할지 모르겠고 아무튼 무슨 말인진 알겠어

322 유한주 (7HBErFobDg)

2024-01-08 (모두 수고..) 00:23:11

>>317 괜찮습니다 멘헤라 정병캐니까 그정도야(?)

323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0:23:33

>>321 덧붙히자면 성운이의 이방인이라는 느낌과 이혜성의 이방인이라는 느낌은 다르다는 것만 이야기할게

324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0:24:08

>>316 에
나를 캐버리려고! (데굴데굴)(도망감)

325 동월주 (.tJnVTcIFU)

2024-01-08 (모두 수고..) 00:24:09

>>316 그치만 동월이의 꿈이라고 합니다. (홋치맞고 얼룩말됨)
근데 누구는 누구가 다치지 않아서 불안하다고 했던것 같은데.... 🤔

>>318 어허 씁 그거 아니에요 캡틴 아니야 그거 비인도적이야!!!!!

326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0:24:13

이걸 멘헤라 정병캐라서 괜찮다고 해주네

327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0:24:24

>>318 캡틴 진심으로 하는 말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8 금주 (ZjVq9lVITQ)

2024-01-08 (모두 수고..) 00:24:51

인첨공의 어두운 면에 그렇게 힘들어했는데, 익숙해지고 있는 것 같다가도
지금 이야기에 여전히 외부인이 된 기분일 것이니. 상황이 아 으으음...

329 유한주 (7HBErFobDg)

2024-01-08 (모두 수고..) 00:24:58

>>318 (이게 맞나)

>>326 일상할때 이미 각오하고 있었던 바이다(?)

330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0:25:07

.dice 1 100. = 5
아 맞다 다이스 굴리는 걸 잊어먹었네요. 별거아닌 다이스에요.

70이상시.

331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0:25:11

아니 자선단체는 또 뭐야 뇌야!!!!!!!!!

332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0:25:12

잠깐, 생각해보니까 너무 정색하는것처럼 써있어?! 미안 캡틴 그런거 아냐?!?!!!

333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0:25:14

근데 바깥도 아니고 인첨공에서 길거리 음식을 그렇게 넙죽 받아먹는게 갓오브보ㅌ(읍읍)(끌려감)

334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0:25:46

아니 왜 어제는 6이더니 오늘은 5야!(정신상태가 개판이네)

335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0:25:47

>>3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 이혜성의 멘탈이 남아나질 않어

336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0:25:50

>>323 대상이며, 범주는 확실히 다르겠지요. 그건 알 것 같아요.

337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0:26:31

>>336 응 그런거지 뭐 (펀쿨섹좌짤)

338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0:26:49

(아니, 그렇다고 하면 그 결부터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게 맞겠네요... >>336은 스루해 주세요)

339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0:27:06

놀랍게도 챕터1에서 그렇게 샹그릴라를 막는 것에 대해서 반박했던 것이 저런 이유랍니다.
다른 것은 비슷해도 레벨에 대한 집착이나 욕심만큼은 인첨공의 전매특허니까요. 그렇기에 샹그릴라를 먹고... 저지먼트는 그런 이들에게 있어서 착한 이들이 만들어준 약을 반대하고 못 먹게 방해하는 이들에 지나지 않았으니까요. (옆눈)

340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0:28:15

그리고...현실에서 성적 관련 말이지만...

...실제로 그걸 좋다고 받아가서 먹었다가 마약 사태가 벌어졌던 것을 생각해보면...(옆눈)

341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0:28:25

>>339 그것때문에 이혜성이 저지먼트에 대한 평가와 인첨공의 레벨우월주의를 찐하게 느꼈지 후 추억이야 모든것의 시작

342 유한주 (7HBErFobDg)

2024-01-08 (모두 수고..) 00:28:41

>>340 앗...(옆눈)

343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0:29:25

아니 생각해보니 몇개월 사이에 이혜성 멘탈이 작살나고 다시 붙는중이잖아?

344 유한주 (7HBErFobDg)

2024-01-08 (모두 수고..) 00:29:47

평화주의자에서 자경단장까지...

345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0:30:18

>>343 몇개월이면 회복이 빠르시네여!
여기는 대충 3년 걸렸거든여! (엄지척)

346 애린주 (j.UiG8INFQ)

2024-01-08 (모두 수고..) 00:30:34

>>324 혜우는 성운이가 데려갔지만 혜우주는 내가 쓰담아버리리. (담쓰담쓰담쓰담쓰)

>>325 이번엔 얼룩말이냐구... (환장!)
그런걸 꿈으로 삼지맠ㅋㅋ큐ㅠㅠ...
엩. 그치만 월월이래도 남들은 다 다쳐서 골골대는데 본인만 이상하게 멀쩡하면 혼란스러워요 안혼란스러워요? >:3

347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0:30:34

(아주 많은 일이 있었군)

348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0:31:10

>>345 현재진행형....혜우한테는 못비비네

349 라임라이트 ◆WKFjp3fUYw (mQUyH94Aac)

2024-01-08 (모두 수고..) 00:32:11

<공통>

오즈는 날카로운 혜성의 말투에 짐짓 인상을 씁니다. 하지만 서슬 퍼런 기색이 분명한 저지먼트를 곁에 두고 그 이상의 반항은 할 수 없었는지, 곧 그 시선도 옆으로 돌아가고 맙니다.
이어진 한양과 유한, 랑과 애린의 질문에 오즈는 긴장한 듯 어깨를 움츠립니다. 옷자락에 맞은 테이저건 탓에 몸을 가볍게 떨던 그는 곧 이를 악물고 외칩니다.

"모, 몰라! 나도 모른다고! 그렇게 일거수일투족 다 알고 지내는 사이도 아닐 뿐더러, 받을 거 받고 연락 끊은 지 오래라고!"

이어 그의 시선이 통로 안의 다른 부원들을 하나씩 훑다가, 걸어들어오는 리라를 발견하고 멈췄습니다.

"아, X발. 아무것도 못 할 거라더니."

리라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오즈를 바라보다가 끊임없이 울리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여보세요."
[연락을 너무 늦게 받네.]

모두에게 낯선, 그러나 리라에게만은 익숙한 남자의 목소리가 핸드폰 너머로부터 전달됩니다. 리라는 잠시 얼굴에서 핸드폰을 떼고 발신인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선경정신건강의학과.
그는 잠시 고민하다가 통화 설정을 스피커폰으로 바꿉니다. 자연스럽게, 이 자리에 있지 않은 이들에게도 이어셋을 통해 통화의 내용이 전달될 것입니다.

"너 뭐야. 거기서 뭐 하고 있어."
[이렇게 대놓고 들쑤실 줄은 몰랐어.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기로 했잖아? 실망이야, 리라.]
"거기서 뭐 하냐고. 네가 왜 이 번호로 전화를 해."
[이미 약속도 엉망진창으로 어기고 내 마음까지 헌신짝처럼 내다 버린 너한테 대답하고 싶은 기분은 아닌걸.]
"설마 다 보고 있었어?"
[...아! 그래. 15주년 때 네 모습 말이야. 상당히 볼만했어. 얼마나 예쁘던지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더라.]
"......무슨 생각이지? 여긴 다 정리됐어. 다른 부원들이 증거도 확보했고. 넌 이제 끝이야. 뭘 믿고 이러는 거야?"
[글쎄. 아직은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 중이긴 해. 하지만 리라, 선경 선생님은 좋은 분이잖아, 안 그래? 은혜는 갚아야 하지 않겠어?]
"......"
[그러니까 기회를 줄게. 여기로 와, 너 혼자.]

[잘 선택해야 할 거야. 지금까지 일어난 일도, 지금부터 일어날 모든 일도 다 너 때문이니까.]

350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0:32:18

그냥 그렇다는 거야........경쟁할 생각 없었는데......응 미안해......(쭈글)

351 랑주 (z5KOkF9HJc)

2024-01-08 (모두 수고..) 00:33:05

>>339
이건 진짜로
어떻게 해결했나 싶을 정도지... 은우가 진짜 죽어나갔다는 게 느껴져 여론전부터가 무진장 불리했는데

>>336-337
적폐캐해니까 이상하다 싶으면 딴데봐주세요 🙄

성운이가 이방인이라 느끼는 건 아무래도 그거지
스스로가 정한 비전? 비전이 명확하지 않다보니까 누군가를 뒤따라간다는 결정으로 뭔가 유예한 느낌인데, 그렇게 나아가려고 하면서도 동시에 자신이 지나온 시간이 너무나 낭비되었다 혹은 이게 스스로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과거의 일이니 당연히 지금 자신이 고민해도 해결되지 않는 법) 과거에 그 자리에 있지 못했다는 부분까지 힘들어하는 느낌이 좀 있었던 거 같은데...
약간 설표성운이 된 것도 방어기제가 작동한 거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성운이의 베이스는 도움을 거절하지 않는 느낌인 거 같아서... 그저 좀 더 시니컬하게, 자신의 감정에 상처입지 않는 쪽으로 상황을 받아들이게 된 거 같은 그런 늑김

혜성이의 이방인 감상ㅇ은 좀 더 직관적인 거 같아
말 그대로 공간의 차이에서 오는 소외감이라고 해야 되나, 물리적 공간이 합쳐지긴 했지만 여전히 삶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 바깥의 시간이고, 그 시간들이 별 문제가 없었기에 더욱 괴리감이 큰 거 같은...
그러면서도 잘 대해주는 사람들이 있고, 신뢰를 가진 사람도 있다보니까 이 사람들과 섞여 지내고 싶다, 나도 이 사람들과 같은 사람으로 받아들여질까? 같은 생각을 자ㅏ꾸 하는 거 같다.
저지먼트 활동이 혜성이에게 부담이 되었다는 걸 이제 좀 알겠는게, 그냥 단순히 평범한 학생으로 살았다면 이정도로 심한 소외감을 느끼지는 않았을 거 같아서...

352 애린주 (j.UiG8INFQ)

2024-01-08 (모두 수고..) 00:33:08

왜 판타지를 제외하고 현실보다 더한 픽션은 없다고 하는지 다들 알자너...
현실은 더 미쳐있어...

아직도 유니콘과 말하는 고양이와 지옥에서 올라온 염소가 없다는게 신기할 정도로...

353 청윤주 (VTArIdTXFc)

2024-01-08 (모두 수고..) 00:33:12

헉.. 야이 호수..

354 라임라이트 ◆WKFjp3fUYw (mQUyH94Aac)

2024-01-08 (모두 수고..) 00:33:45

이렇게 해두고
다음에 시작할 때 여기서 이어지는 상황 제시를 한번 더 쓰겠다! 여기엔 반응해도 되고 안 해도 돼~
모아 쓰느라 스루된 캐릭터들이 좀 있는데 미안해... 내 역량 부족이야... 다음 진행에는 더 정신줄 꽉 잡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미안해요!
고마워요!

355 유한주 (7HBErFobDg)

2024-01-08 (모두 수고..) 00:34:15

수고하셨습니다 리라주~
후 박호수 너...

356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0:34:25

>>346 아니 이걸 나를 공략한다고 (그러나 정직한 몸)(그륵그륵)

>>3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머 비비고 자시고 할게 있나
원래 멘탈이란게 금도 가고 한번씩 박살났다 붙고 그런거지
나는 혜성주가 그걸 이어가는데 부담을 안 느끼는게 젤 중요하다 생각해

357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0:34:25

밖에서 바라보는 저지먼트의 모습

-레벨이 실제로 올라가는 영양제를 주는데 그것을 방해하는 집단. 나쁘다!

-자기들도 담배를 피고 냄새 나는 이가 있는데 우린 담배를 못 피게 막는 집단. 나쁘다!

-출동만 나갔다하면 뭔가 일단 터지고 시작하는 집단. 뭔가 위험하다!

-퍼스트클래스라더니 1번도 이기지 못하고 한 학기만에 2번이나 병원에 실려간 부장이 있다. 이대로 괜찮은거냐!


대충 이렇지 않을까하고...(어?)

358 동월주 (.tJnVTcIFU)

2024-01-08 (모두 수고..) 00:34:51

음... 월이 멘탈은 이미 80%정도는 붙은...걸까...? 🤔

>>346 줄무늬로 부어오른...(?)
나중에 성운이 데리고 하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요? (합리적인 꿈)
혼란.... 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흑흑 점례 다치면 끌어안아서 부둥부둥와박와박 해버릴것임... (??)

359 서성운: 훈련 레스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0:35:21

>>0

“···전혀 예상하지 못했지만, 정말로 이런 현상이 발생할 줄은 생각도 하지 못했네요. 박사님의 가설 하나가 맞았어요. 균열 교량 현상, 말이죠.”
“적어도 이런 방식으로 확인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아직 대응할 수 있는 단계니까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박사님. ···그런데 서브젝트 제로는 어떻게 할 생각이신가요? 지금 이대로면, 수집되는 데이터에 다소간의 괴리가···”
“일단 자기 스스로 생각해보라고 하고 보내뒀어. 서브젝트 스리와 페이션트 원의 현 상태는 어떻지?”
“균열 다이어그램의 상태는 상정 범주 내에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일단은 데이터에 잘 적응하고 있어요. 여기 다이어그램 차트입니다.”
“·········이 차트대로라면, 적어도 아직까지는 괜찮겠군. 일단 계속 서브젝트 제로를 지켜보면서, 언제라도 신체 데이터를 재동기화하거나 교환할 준비를 해두도록. 성운이도 생각보다 자신의 몸에 일어난 변화를 잘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고.”

서헌오 박사는 고개를 들어, 관측창 너머로 거대한 격리실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러다 문득, 깊은 회한에 가득찬 한숨을 후, 하고 내쉬었다. 무언가 깊은 고민이 생기면 갑갑해지는 가슴에 절로 한숨을 내쉬는 버릇은, 아비와 아들이 똑같았다.

격리실 너머에 고요히 잠들어 있는 아들을 바라보며, 헌오는 손을 들어 격리실 유리를 한번 쓸어보았다.

“조금만 기다려라, 성운아. 다 괜찮아질 거야. 다 괜찮아질 거란다.”

360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0:35:33

리라주 정말 고생 많았어....!! (뽀다담)

호수야
너어는 뒤졌다

361 랑주 (z5KOkF9HJc)

2024-01-08 (모두 수고..) 00:36:25

리라주 수고 많았어!! (복복복복)
후...

호수를 메울 시간이 슬슬 다가오는구먼~

362 동월주 (.tJnVTcIFU)

2024-01-08 (모두 수고..) 00:37:30

호수야 곧이구나....
너의 흔적은 32등분되어서 모두에게 전달될 것이란다 (안됨)

다들 오늘 진행 수고하셨습니다!!!!!!!!!!!!!!!!!!!!!

363 로운주 (Su.g.HVNX6)

2024-01-08 (모두 수고..) 00:37:31

다들 수고하셨어요!!!!

364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0:37:56

한주야 미리 미안하다 견뎌라

365 유한주 (7HBErFobDg)

2024-01-08 (모두 수고..) 00:38:09

두려워져요...

366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0:38:12

오늘 진행 다들 수고 많으셨고, 리라주도 수고하셨어요! 즐거웠습니다!

367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0:38:21

>>351 적폐가 아니라 완벽한 이혜성 캐해인데 랑주 캐해 최고다 (감탄) 저게 맞아
이혜성은 지금 거기서 오는 괴리감 때문에 힘들어하는 거지

>>356 붙혀가는 건....모르겠고 그냥 간극을 유지한 채 행동할까 생각 중이야 어찌 되겠다는 생각?

>>357 따지고 보면 캡틴이 제일 부정적이야(?)

리라주 수고했어

368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0:38:36

리라주 수고했어!
박호수 이샛개퀴 아주 죽으려고 환장을 했구나
기다려... 기다려라...!

369 청윤주 (VTArIdTXFc)

2024-01-08 (모두 수고..) 00:38:40

리라주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다른 분들도요!!

370 라임라이트 ◆WKFjp3fUYw (mQUyH94Aac)

2024-01-08 (모두 수고..) 00:38:58

후우
오늘 좀 우왕좌왕 한 거 같은데 일단 놀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
나는 내일 오후쯤에 일정 끝나서 내일도 진행할 수 있을거 같긴 한데... 다른 사람들의 일정이 문제네, 당장 내일 이어서 할까? 아니면 역시 다음 토요일에 하는 게 나을까? 한번만 더 물어볼게! 여러번 대답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3파트로 나눠서 개요를 보냈는데 이거 하나에 착실히 하루씩 걸릴 줄은 몰랐네...
네 그런고로 다음 시간은 박호수 메우기가 되겠습니다!!

371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0:39:02

아 그리고 혹시 정하주 계신가요~ 👀

372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0:39:42

리라주 지금 여기서 발끈한 성운이가 비수 꼽아도 되는지

373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0:39:55

>>370 내일이여도 상관은 없으니 과반수에 따를게

374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0:40:15

난 내일이 좋아
말했듯이 내일 약속이 막 취소돼서
시간이 비거든

375 애린주 (j.UiG8INFQ)

2024-01-08 (모두 수고..) 00:40:16

리라주랑 다들 고생 많았어~~~ 한타임만 더 힘내보자~~~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356 히히후후헤헤하히후헤호 인간고양이는 최고야.
나 스스로가 인간캣타워가 되겠다. (?)

>>358 헐, 안돼. 붉은 얼룩말은 저주받은 말이란 말야... (?)
성운이와의 콜라보라니 세상에... 대환장 트랩... :0

머, 사실 이리 말해놓고 정말 다칠지는 나도 모르지만... 그래서 점례 움직일땐 항상 점례 본인한테 컨트롤러 쥐어주긴 하지만...
부둥부둥 와바바박이라니, 내가 먼저 하면 그만임.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376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0:40:35

>>370 내일도, 토요일에도 시간이 있어요.

377 유한주 (7HBErFobDg)

2024-01-08 (모두 수고..) 00:40:50

저는 내일이 좋긴 해요! 흐름 끊어지는건 별로라...!

378 리라주 (mQUyH94Aac)

2024-01-08 (모두 수고..) 00:41:07

나 그리고 뜬금없는 소리인데 랑이 사복이...
마음이 힘들어요(좋은 의미로)

그리고 위에서 이방인 얘기가 나왔는데
리라... 따지고 보면 들어온지 1년밖에 안 됐는데 얜 왜 이리 적응을 잘하는거 같지 아득바득 섞이려고 해서 그런가

379 청윤주 (VTArIdTXFc)

2024-01-08 (모두 수고..) 00:41:15

>>370 저도 언제든 상관 없어요!

380 태오 - 유한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0:41:21

심장이 뛴다. 맥동이 지나치게 큰 탓에 한 번씩 요동칠 때마다 온몸의 장기가 같이 울렁거리는 것 같았다. 얼굴을 덮어 가린 손바닥을 타고 큼직한 맥박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혈관을 타고 도는 피가 느껴진다. 지나치게 빠른 탓에 멀미가 난다. 귀가 먹먹해지고, 추한 자신의 모습이 어떻게 보일지 상상하게 된다. 인두겁이 벗겨지진 않았을까, 내 흉측한 본래 모습이 드러나진 않았을까. 쏟아진 머리카락과 손가락 틈새로 당신의 형상이 언뜻 비친다. 보고 싶지 않다. 보여주고 싶지도 않다. 내가 머리가 조금 더 길었더라면 이런 모습은 충분히 덮어 가리고도 남았을 텐데. 자신의 치부와 오만, 방관은 죄 빼버리고 고통만 지리멸렬하게 호소하는 역한 자태를 덮어 가릴 수 있었을 텐데…….

"……."

태오는 침묵했다. 만일 조금 더 떳떳한 사람이었더라면 협박을 받았고, 습격을 당했고, 납치를 당했노라며, 이러한 일 때문에 일부러 마주치지 않은 게 아니라 얘기할 수 있었겠지만 영 떳떳하지 못한 사람이었기에 입을 벌려 사실을 시인할 수 없었다. 실질적으론 도움 하나 못 되었고, 걱정 받을 자격조차 없으며, 앞으로도 발목을 잡을 듯하였기에. 괜히 시야가 흐린 것 같아 태오는 손가락의 틈을 더 좁혔다. 그러나 오래가지 못했다. 팔이 잡혔을 때, 태오는 자신도 모르게 고통에 움츠리듯 몸을 크게 떨었다. 하필 잡아도 여기를. 가볍게 숨을 고른 태오는 애써 눈을 들었다.

"……병원이랑, 부실은, 가고 싶지 않아. 부탁할게요. 얌전히… 있을 테니까."

방금 전 있었던 소란에 지쳐버린 듯, 언제 격양되었냐는 양 목소리가 차분하다. 갈라진 숨결 같은 목소리가 애써 목을 비집고 튀어나온다. 당신이 용납하지 못한다는 것은 어떤 연유인가 짐작이 가지 않는다. 인간의 관계란 것은 영원하지 않다. 무엇보다 끈끈하지만 금세 흩어지고, 서로의 쓸모를 다 하거나 어느 한쪽이 이득이 되지 않는다 판단하면 떠나는 것이라 믿었다. 그렇다면 당신 또한 결국 인간이기 때문에, 스스로의 선에 들인 자의 쓸모로 판단하여 내치지 않는단 걸까. 알 수 없다. 위험은 본디 스스로의 업보이니 떠안는 것이고, 도움은 절멸의 지름길인데. 애초에 태오는 바깥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 어둠과 빛, 혹은 불 앞의 그림자만 보는 자와 실물을 보는 자가 어찌 서로를 이해할까.

"……한아."

태오는 알겠다는 대답 대신 애써 당신의 이름을 불렀다. 바깥사람을 이해하느니, 지금 당장은 수긍하는 것이 감정을 덜 쏟는 방법이다. 설령 그것이 끔찍하게 뒤틀린 합리화라고 해도. 당신도 결국 바깥사람이니 모르고 그런 말을 뱉겠지. 당신도 똑같으니까. 저것들과, 그것들과, 앞으로 마주칠 수많은 인간들과……. 그게 기만이라는 것도 모르고. 너는 모르겠지, 그러니까 내가 지금 얼마나 속이 뒤틀리는지도 모르겠지, 당장이라도 뿌리치고 싶다는 걸 모르겠지.

"순찰 중이면, 땡땡이치지 않을래요……? 나, 담배 피우고 싶어."

끔찍한 망상을 눌러 담은 비색 호선이 선명하다.

381 리라주 (mQUyH94Aac)

2024-01-08 (모두 수고..) 00:41:30

situplay>1597032328>372 당연히 된다!!

382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0:41:46

>>357
...이런거 당해버리면, 아아. 그럼 너네가 싫어하는 저지먼트 없이. 한번 도망쳐 보던가 하고서 30분동안 못감게 만들어버릴 진정하가 눈에 뻔히 보입니다. 뭐 예를들면, 배빵을 낸다던가, 건물 3층에서 완충 없이 집어던진다던가... 아니면 실제로 비강이랑 눈 점막, 혀를 바싹 마르게 한다음에 머리를 세탁기 돌리듯이 이리저리 흔들어준다던가. 그럴걸요?

383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0:42:12

나는 내일도 좋고 주말도 좋아...
그런데 내일은 7시 반에 정확히 올 수 있을지를 봐야할 것 같지만

우우 회사 미워

384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0:42:17

아지도 어딜가나 적응 잘하는 놈이라 잘 섞이는 듯

이벤트끝난전후에 아마 자기 헤어졌다고 혜성이한테 얘기할거 같네

385 로운주 (Su.g.HVNX6)

2024-01-08 (모두 수고..) 00:42:24

언제든 상관없지만, 계수가 이벤트 끝 시점을 기준으로 주어진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요일이 좋을지도요...!(계친자의 연대의식)

386 애린주 (j.UiG8INFQ)

2024-01-08 (모두 수고..) 00:42:50

박호수 콧털 뽑는단 말 취소할게요.
콧털도 뽑고 속눈썹도 뽑아버릴 거임...

387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0:43:14

아 훈련도 슬슬 빌드업 해야 하는데
.dice 1 100. = 91

388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0:43:25

>>385 멋지다 로운주

아니 그리고

이레주 나와!!!!!!!!!!!!!!!!! 이레 보고싶다고!!!!!!

389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0:43:25

음성인식 감사합니다~

390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0:43:27

>>359 ...혹시...아니 설마...
아니 이거 왤케 매워 젠장

>>375 애린주가 캣타워가 되엇서? 당장 올라가야 (캣타워 등반)(꼭대기 점령)

391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0:43:27

저는 내일도 토요일도 괜찮아요.

392 유한주 (7HBErFobDg)

2024-01-08 (모두 수고..) 00:43:51

(태오 굉장히 위태해보이는데)
제가 지금 당장은 피곤해서 답레는 내일 낮중에 드릴 수 있을 것 겉아요...!

393 랑주 (z5KOkF9HJc)

2024-01-08 (모두 수고..) 00:43:56

>>367
헤헤 곰아워 혜성이 매력적이닉가... 괴리감이란 게 시간이 지나면 많이 사그라들긴 하지만 쉽진 않지...

>>370
진짜 수고 많았다!! 하루만 더 힘내자!
흐름 이어가는 게 좋긴 하지 나는 언제든 상관없어!

>>378
🤭🤭마음에 드는 거 같아서 다행이다!

아까 위에 혜성이 얘기에서 좀 가져오면
리라같은 경우엔 바깥에 안좋은 기억이 많지? 그러니까 아무래도... 괴리감보단 바깥과 단절되었다는 안도감이 좀 더 크지 않았을까 하고...

394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0:44:08

나도! 내일도 주말도 좋아
근데 흐름상 내일이 제일 좋아!

395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0:44:12

어잉 답레 천천히 줘~

396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0:44:45

참고로 한번이라도 참여를 하면 다 계수 대상이니까...계수는 걱정하지 말아주세요!
단지 제공이 마지막 날일 뿐이에요!

397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0:45:20

보자보자

.dice 1 2. = 1
1. 백 선생
2. 홍 선생

.dice 1 2. = 2 홍 선생
1. 수화
2. 필담

398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0:45:23

사실 이 부분은... 참가자들보다는.. 진행자가 계수를 받았으니 이후엔 대충 날로 먹어야지!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 크기도 하고... 암튼 그렇답니다!

399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0:45:50

(출출함)

아지가 헤어진걸 지금쯤 혜성이한테 말한다는걸 왜 못박느냐면
다 이유가 있음(미래시를 보며)

400 로운주 (Su.g.HVNX6)

2024-01-08 (모두 수고..) 00:46:11

>>396 마지막 날에 있어야 제공되는 줄 알았네요!!!

401 청윤주 (VTArIdTXFc)

2024-01-08 (모두 수고..) 00:46:39

>>382 오.. 정하가 그렇게 한다는 건가요..?

402 동월주 (.tJnVTcIFU)

2024-01-08 (모두 수고..) 00:46:42

>>370 저도 언제든 가능이라, 내일 하신다고 해도 좋습니다! :D

>>375 저주받은 말이라니 대체 어떤 녀석이길래... 🤔
그런 콜라보입니다! 점례도 같이 할래? :3

컨트롤러를 쥐여준다니 항상 누가 가질지 싸우고있는 저와는 다르군요... :0
아니 어째서 먼저하시는 크아아아악 (KO!)
어쩔 수 없이 월이한테 하라고 시켜야... (?)

403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0:46:56

백 선생이 떴네.
흐음.🤔

404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0:47:09

>>399 퇴근하느라 고생했어잉
야 식 먹 자

405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0:47:38

>>401
그치...? 그야, 저지먼트가 한번씩 당했던거잖아. 목화고 학생들 지킨답시고

406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0:47:45

아무튼 다들 수고하셨어요!!
그와는 별개로..... 음. 다이스 배틀이다!! (오늘 하루종일 구경했으니 뭐라도 해야할 것 같음)

.dice 1 100. = 40

질문이건 TMI 요구건, 퍼스트클래스 사이의 관계도가 궁금하건, 다른 요구사항이건...덤벼라!

407 리라주 (mQUyH94Aac)

2024-01-08 (모두 수고..) 00:47:53

오늘 참여 인원수 19
월요일 참가 가능하다고 밝혀준 사람 10명
다수결이 되었으니... 그럼 내일 이어서 할게! 시작 시간은 똑같이 저녁 7시 30분!
만약 변동 생겨서 30분 정도 시작 시간 미뤄질거 같으면 미리 말할게!!

다들 고마워!!

>>393 너무 맘에 들어
나중에 저거 리라 제정신일 때 또 입어줘...(?)

아 그렇네 이거다
단절되었다는 안도감이 딱 맞는 말이네... 실제로 공격적인 바깥과 단절된 새장이라는 느낌에서 안정감을 받고 있었으니!
그러나...

408 리라주 (mQUyH94Aac)

2024-01-08 (모두 수고..) 00:48:39

월주도 가능이군 좋아! 그럼 내일 하는 걸로 결 정!!

>>406 유니온.뭐야
.dice 1 100. = 76

409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0:48:49

>>404 고마워!!!!! 아이스크림이랑 컵라면 중에서 고민하다가 아이스크림 꺼냈는데
손바닥만해

410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0:49:14

>>408 유니온은 유니온입니다! 어제도 답을 했잖아요! 사과가 사과고 세은이가 세은이인 것과 마찬가지지요!

411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0:49:32

>>406 유니온 능력 궁금해
.dice 1 100. = 36

412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0:49:34

situplay>1597032328>378 리라는 >>393 이 맞다고 생각해 이혜성은 자신이 단절되려고 하려했지만 결국 밖의 가족들에게 애정을 놓지 못하고 있으니까

>>393 매력적이라니 다른 애들이 더 매력적이다. 괴리감을 줄이지 못하면 모질어지면 되는데 또 그러지 못하는 애가 이혜성이니까

>>384 (이 갑작스러운 고백에 이혜성은 동공지진을 일으키는데...)

413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0:49:41

...자경단 직행루트일지도 이거

414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0:49:46

흐에엥

415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0:50:10

>>411 이걸 진 것으로 보아 질문에 답을 하지 말라는 하늘의 뜻이 분명해요!

416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0:50:14

>>406 .dice 1 100. = 16

내가 이기면 데이트?코스 (식당이나 카페나 아무튼 다른데든 간에) 안내하라고 투덜대는 세은이와 삐질삐질 곤란해하는 아지 보게 해줘
(고백 아님 관캐얘기 아님)

417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0:50:33

>>351 >>좀 더 시니컬하게, 자신의 감정에 상처입지 않는 쪽으로 상황을 받아들이게 된 거 같은 그런 늑김<<
어우 (명치구멍남) 방어기제 맞아요. 소외감으로 인한 분노가 불러온 현상이랍니다.
과거에 그 자리에 있지 못했다─는 걸 안타까워하는 게 그 소외감의 근원들 중 하나고, 그것은 자기 주변 사람들과 맞닿아 있어요. 스스로 정한 비전이 없어서 다른 이들을 따라가면서 그 비전을 찾아보자는 게 성운이의 결정은 맞았는데, 성운이 본인이 생각하기로는 그 행동 자체는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그 다른 이들을 따라가는 그 행동 자체가 잘 안 되는 것 같아 불안해하고 있네요. 그들이 알고 있는 것들을 나만 모르고 있고(이 부분을 보고 혜성이 생각하는 이방인이라는 느낌과 성운이 생각하는 느낌이 비슷할 것 같다는 말을 꺼냈었어요), 나는 그것을 알 자격이 없으며, 그들이 걸어가는 만큼을 나는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나는 그들과 함께하기엔 너무 늦게 그들과 만났다, 메울 수 없는 간극이 너무 크다, 그들의 유대감 사이에 자신이 끼어들 틈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자기가 따라가기로 한 그 이들에게 있어 자신이 이방인 같다고 느끼고 있는 거에요. 나랑이랑 같이 식사했을 때, 처음으로 자각한 느낌이죠.

418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0:51:22

>>416 일단 세은이가 아지에게 데이트 코스를 요구할 일이 없기 때문에 이 다이스는 참이로군요!

419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0:52:05

>>409 컵라면 먹지 속 든든해질텐데
근데 손바닥만하면 큰거야 작은거야?

>>406 유니온 능력 뭐야!
.dice 1 100. = 57

420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0:52:12

>>390 입맛에 맞으셨으면 좋겠네요.

421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0:53:23

>>419 삐빅..이미 다이스에서 한번 실패된 질문은 받지 않습니다. 삐빅...

422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0:53:25

>>420 (도끼눈)(마징가귀)
흥!
(숨숨집에 쏙)

423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0:53:26

situplay>1597032328>412 혜성이 반응보고 키득키득 웃으면서 괜찮아~ 그보다 오랜만에 맛있는거 같이 먹으러 가자고 할 아지

424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0:54:16

situplay>1597032328>418 나... 별의미없이 저 상황이 너무 보고싶어(구질구질하게 실패한 다이스 붙잡고 울기)

425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0:54:26

>>421 그런게 어딨어!
그럼 유니온 남자인지 여자인지!

426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0:54:34

>>422 (숨숨집째로 들어다가 무릎위에 올림)
혜우주가 저한테 뭐라 하시면 안되실텐데......

427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0:54:56

>>419 근데 컵라면 먹으면 수면가능 시간 6시간이 돼어버려

엄청 작다고 생각해(설빙 인절미바 노려보며

428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0:56:19

....생각해보니까 내 손이 작은 편은 아니긴 한데
어쨌든 아이스크림이 손바닥만하면 작은거야(우기기)

429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0:58:22

>>426 몰라 흥이야! (발사되는 털뭉치)(우다다다)

>>427 6시간이면 충분하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진짜 작긴하지 애매하게 먹으면 배 더 고파서 힘들텐데
낱개 포장된 젤리나 자일리톨 같은거 사다 두고 이 시간쯤에 하나씩 까서 우물거리거나 해
늘 비슷한 시간에 출출하자너 (복복복복)

430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0:58:39

>>425 남자입니다!

431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0:59:24

좋아 앞으로 캡틴 독백에 나오는 정체불명의 남캐는 유니온으로 의심하고본다

432 금주 (ZjVq9lVITQ)

2024-01-08 (모두 수고..) 00:59:28

>>335 도시 밖에서 들어온 아이. 밖에서는 막내로써 애정 어린 관심 속에 걱정 없이 살아왔으나, 이제는 신념에 반하는 행동과 상황들 속에서 방황하게 되고. 다른 아이들은 이런 상황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밖의 상식을 여전히 가진 혜성이는 쉽게 이해하지 못할테니까. 이해하려 하기도 전에 상황은 계속해서 닥쳐오기만 하니까.
그러니 인첨공에, 저지먼트에 자신이 어울리게 고민하는 건 어쩔 수 없지요. 하지만 방황과 피폐가 혜성의 오랜 친구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지금 자경단을 꾸리려고 하는 것 처럼. 머무를 곳을 찾을 수 있길 바라니까요. 빛나길 바라니까요.... uu

433 한양주 (tLH9tViLfQ)

2024-01-08 (모두 수고..) 00:59:29

개꿀잼 진행 수고 많았어 리라주!

If 서한양이 인첨공에 안 갔다면

https://ibb.co/PhjFQ8C

부하 1 : 소대장님 빡치셨나봐..소곤소곤..

부하 2 : 누나 또 사고쳐서 중댐한테 털린 거 아니야?

한양 : '행정반에 짱박히게 할 거면 왜 나까지 정복을 입힌 거야..정복 불편한데. 행사 언제 끝나지? 빨리 환복해서 애들이랑 볼 차고 싶은데.'

'머리 언제 깎지? 내일 이 머리로 또 출근하면 중대장님 대노 각인데.'

'그나저나 이틀 뒤에 있을 작업..우리 중대에서 내가 막내 소대장이라서 분명 우리 소대가 짬 맞을 텐데..'

'오늘 저녁 뭐 먹지.'

434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0:59:32

>>424 저런. 배틀에 패배했으면 어서 링 아래로 내려가야죠!! 뚝!

435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1:00:08

>>431 ???:크크큭...
???:저도 정체불명의 남자입니다만. 크크큭.

436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1:00:56

>>429 그럴까... 배고파
아니 나한테 다정하지 마라!!!!!!(급발진)
수면시간 8시간이 평균 아니야? 몰라 난 더 자고싶어

437 수경 - 훈련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1:01:04

>>0

"뭔가 있는데."
"소장님?"
"분명 뭔가 있어서 정신상태가 아슬한데! 원인을 모르겠어!"
"그렇다고 텔레파시 계열을 초빙해서 파헤칠 순 없잖아요."
"그건 그래애..."



그것은 꿈이었던 걸까요? 하지만 연산을 썼다는 것다는 건 진실같았는데요.
하늘을 걷는 것처럼. 추락을 반복하며.

"왜 연락하지 않았어요?"
-글쎄요...
-있잖아요 티. 더 높이. 높이 올라가서....
-연산을 그만두고 같이 추락해버릴래요?
그래서 모든 걸 끊어버리고 정말 진정으로 떠나버리는 거에요. 라고 속삭이는 말을 들었지만.
순간 이끌린 것과 별개로 입을 다물어야만 했습니다.

"......."
-농담이에요. 티.
-저는 그런 걸 실행할 수 없어요...
한때의 꿈이 참으로... 현실같습니다.
기숙사의 침대에 누워 천장을 멍하게 바라봅니다.

438 리라주 (mQUyH94Aac)

2024-01-08 (모두 수고..) 01:01:20

>>433 죽을게
인첨공에서는 저 모습 못 보나?? 나 나 정복 하냥이가 너무 보고싶어졌어 지금

439 금주 (ZjVq9lVITQ)

2024-01-08 (모두 수고..) 01:01:26

늦었지만 인원이 많아 취합하는 것도 힘들었을 텐데. 리라주 정말 진행 고생하셨어요. (복복복)
평일에도 비슷한 오후 시간대라면 참가할 수 있고, 주말도 괜찮고 해서. 일단 다수결에 따를게요.

440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1:01:49

situplay>1597032328>433 멋있다!!!!

situplay>1597032328>434 이이잉(납작)

441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1:02:21

캡틴캡틴 나 웹박수 확인 한 번만~ (저격이나 at 신고나 그런 거 아님 npc 확인을 위함임)

442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1:02:29

>>435 당신은 아니잖아 (뚜쉬)

>>4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주 귀여워
그냥 컵라면도 먹어버려
아니면 당장 누워서 자

443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1:03:19

>>433 쀼장은 밖이어도 쀼장이구나
안이랑 별로 다르지 않은 느낌...?

444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1:03:26

소댐 한양잌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특유의 성격은 어떻게 표출될지 ㅋㅋㅋ

445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1:03:30

다들 너무 멋있네요.

446 금주 (ZjVq9lVITQ)

2024-01-08 (모두 수고..) 01:03:53

그리고... 새벽 1시긴 하지만. 일상을 한 번 찾아보아요.
오늘 이렇게라도 시작하는 게 아니면, 이번 주도 맨날 잔다고 일상을 안 찾을 거 같아서... uu

447 랑주 (ns7oOcTsFc)

2024-01-08 (모두 수고..) 01:03:54

situplay>1597032328>407
ㅌㅋㅋㅋㅋㅋ 알겠어

그러니까 안정감이 작은 균열로 깨질까봐 전전긍긍한거 같기도... 결국은 뭐랄까 바깥에서 피해 온 거다보니 이 균열을 메우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채로 와서 일이 커졌다... 라고 볼 수 있을 거 같다
근데 이런건 원래 주변에서 잘 가르쳐줘야 하는건데... 후... 리라 주변에서 너무 힘들게 했어...
리라한테는 인첨공이 낙원이구나 싶다...

situplay>1597032328>417
랑이가 잘못했네(꿀밤)(랑:뭔데)
선택 자체는 옳았다고 생각하지만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간극이 선택의 올바름과는 별개로 가능할까? 같은 생각을 자꾸 들게 만드는거구나
그 길을 이미 지나간 사람들도 처음에는 같은 생각을 하면서 지나갔다는 걸 인식하면 좋을 텐데 그게 쉽진 않지...
그래도 혜우랑 같이 있으면서 성운이 자신이 가는 길이 누군가에게 소중한 동행이 된다는 걸 느껴가는 거 같아서 난 전망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어 히히

448 서성운 - 이벤트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1:04:27

>>349

“너.”

그때, 성운의 목소리가 지하통로를 가로질러 리라의 핸드폰에 날아와 꽂혔다.

“네 마음이 헌신짝처럼 내다버려진 걸 왜 그렇게 분하게 생각하지? 헌신짝처럼 버려져 마땅한 마음인 걸?”

성운의 보라색 눈동자의 시선은, 선경정신의학과라는 발신처가 적혀있는 리라의 핸드폰에 정확히 꽂혀 있었다.

“헌신짝처럼 버려지는 게 네가 받고 싶은 대접이 아니었다면, 어떤 대접을 받고 싶었을까? 누구보다 친한 친구? 누구보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

“네 행동거지며 마음가짐의 대체 어디가 그런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건데?”

“너 리라한테 장난쳐본 적 있어?”
“리라가 왁왁대는 거 본 적은···?”
“리라한테 뒤에서 끌어안기거나, 갑자기 덥석 무릎에 태워져봤어?”
“리라한테 직접 밥을 대접해준 적은 있어?”
“리라가 어떤 디저트를 제일 좋아하는지는 알고?”
“리라한테 걱정 받아본 적은 있어? 비꼬는 거 말고... 진짜 걱정 말야.”
“리라가 먼저 노래방 같이 가자고 너한테 이야기꺼낸 적 있어?”
“인첨공에 처음 와서 헤매는 리라한테 길 가르쳐줘 봤어?”
“리라한테 오늘 너와 보낸 하루 즐거웠다고 말해본 적 있어?”
“그래, 그건 그런 적 있을 법하지. 너는 그렇게 일방적인 인간이니까. 그러면, 너는 오늘 하루 즐거웠냐고 리라에게 물어본 적은···?”
“그래서, 리라한테 나도 너 덕분에 최고로 즐거웠다고 대답받아본 적은 있어?”
“······리라의 「친구」가 된 적이, 있냐고 묻잖아. 팬 말고, 친구.”

“염병할 사람 약점 잡고 쥐고 흔들고, 종내에는 있지도 않은 추문을 과장해서 퍼뜨려 사람을 마음고생하게 만들어놓고는, 그따위 행동의 대체 어디가 대접을 받고 싶다는 거야?”

“여기 있는 사람은 모두 리라의 친구야. 리라가 웃는 얼굴로 기쁘게 대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그 중에서도 리라가 가장 기꺼이 대할 수 있는 사람도 여기 있어.”
“···생각해봐, 너도 어쩌면 그 리라의 친구들 중 한 명이 될 수 있었는데, 너는 왜 아닐까? 리라가 지금까지 단 한 순간이라도 너한테 진심으로 마음을 준 적이나 있을까? 너 스스로도 잘 아는데 억지로 외면하고 있는 거잖아, 안 그래? 리라의 넘버원 팬님아, 응?”

449 랑주 (ns7oOcTsFc)

2024-01-08 (모두 수고..) 01:05:22

situplay>1597032328>433
이 소댐 진짜 좋다
소댐 ㅈ희 축구해요 축구

450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1:06:08

축구에서 하이퍼 리얼리즘 느껴져서 힘없이 터짐

451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1:06:40

>>429 🥺 😥
(쪼그라듬)

452 청윤주 (VTArIdTXFc)

2024-01-08 (모두 수고..) 01:06:44

>>433 군인 한양이 멋있네요!!

453 리라주 (mQUyH94Aac)

2024-01-08 (모두 수고..) 01:08:23

>>447

그치... 맞아 메우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거
리라는 사실 음 이거 티가 났으려나
애초에 바깥에서부터 정상적인 사회 상식을 쌓아올 기회가 없었어서 더 그렇게 행동했을 거라는 적폐? 가 있어 제대로 대응하는 법도 모르고 대인관계도 기이했고 애초에 학교를 제대로 못 나갔으니
낙원...
어휴 이게 낙원인가 낙... 낙원? 낙원이긴 한데 미치겠네(겨우살이를 겁나 노려보며................) 하아 낙원으로 만들어야지 갈아엎어야

아니
근데
성운
아!!!!!!!!!!!

저게드디어나오는구나

454 랑주 (ns7oOcTsFc)

2024-01-08 (모두 수고..) 01:08:31

>>448
성운이 멋진 찐친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랑이가 성운이 말 끝나자마자

"난 여자친구다/애인이다."

하는 게 떠올라서 이마 세 번 쳤음

455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1:08:57

situplay>1597032328>442 내 어디가(내 어디가)
싫어 그림 그리고 싶어

456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1:09:04

>>433 크아아악...(야광봉 흔들기)

>>446 이 시간...일상 불가능...(주륵)

>>448 저 이거 보고 느낀건데.... 제가 전에 혜우가 상당히 질투가 세다는 것을 본 기억이 있거든요. 후에 후폭풍 없는거죠? (갸웃)

457 리라주 (mQUyH94Aac)

2024-01-08 (모두 수고..) 01:09:32

>>4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좋은데
해주면안돼?(??)

458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1:10: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 저거 다 이어셋으로 듣고 있는데 응

459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1:10:36

생각해보니까 저 커리큘럼 허공추락 이어가기면서 하는 대사. 따지고보면 우리 동반자살할래요? 라서 스포를 쳤어야 했나. 라는 생각이 지금에서야 드는데.. 괜...찮겠죠?

460 청윤주 (VTArIdTXFc)

2024-01-08 (모두 수고..) 01:10:50

>>448 오오오!! 성운이 너무 멋지다! 청윤이도 저런 대사 할 수 있었으면..(?)

461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1:11:08

>>456 '혜우 너도 태오 선배가 저런 일 당하면 저 정도로 화내지 않겠냐'고 되물어보면 돼요.

462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1:11:13

그리고 태오주의 웹박수를 확인했는데...

1.괜찮습니다.
2.일단 1번째 문의한 것은 안티스킬이 그쪽 관련으로는 상당히 철저하기 때문에 조금 힘들 것 같고 2-1은 괜찮을 것 같네요.
3.인첨공에선 신분도용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ID카드 문제) 조금 힘들 것 같네요. 그건.

463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1:11:18

situplay>1597032328>446 나랑 돌릴래?

464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1:11:58

(답레 써볼까 해서 썼다가 이혜성이 삔도 나간 모습이 나와서 이마짚음)

situplay>1597032328>432 아앗 따뜻한 말 고마워 금주....감동했어 빛...빛날지는 모르겠지만 이혜성이 너무 고차원적인 고민(존재의의와 기타등등의 온갖 철학적인무언가)을 끌어안고 있다보니 이걸 다른 캐릭터들에게 이야기 하자니 뒷사람 빡대갈 인증이라 어쩔 수 없다는 생각 뿐이야 잉잉

465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1:12:54

>>451 (힐끔)(다시 옆에 옴)(등 꾹)

>>455 그래 그림도 그리고 일상도 하고 놀어잉 (복복복복)

466 금주 (ZjVq9lVITQ)

2024-01-08 (모두 수고..) 01:13:14


>>463 많이 느리고, 늦은 밤-새벽 라인에 출몰할 텐데. 그래도 괜찮다면 좋아요.

467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1:13:55

진짜 고민되네 개인 이벤트에서 계수 날먹하고 있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지금 쪼그라들어있음...........

468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1:14:09

사실 캡틴은 화내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받았다고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그 내용들이 중요하지 않을까하고...(옆눈)

하지만..캡틴은 제 애인이 제가 듣는 곳에서 저렇게 말하면 순간 벙찔 것 같은걸...(???:아니. 그건 캡틴이 그런거고요)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대사는 멋져서 맛있습니다. 념념.

469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1:14:37

그러면~ 리라...리라라...정하가 리라에 대해서 알고있는거라...

"...리라언니 그렇게 막 착하고 그런사람 아닌데, 장난도 많이쳐요? 그리고..."

"마음을 버린게 아니라, 당신이 마음을 강요한거 아니에요? 그야, 알몸 바바리맨이, 날 사랑했는데 왜 내 솔직한 모습을 봐주지 않아!! 라고하는거랑 비슷한거잖아요 이거"

470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1:14:55

>>462 혹시 3번 말인데, 이 부분으로 한 번 봐줄 수 있을까?

471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1:14:58

>>465 (털찜)(찜찜한 눈초리)

>>4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미지 직접 그린거야?
좋아 보고싶은 상황 있어?

472 리라주 (mQUyH94Aac)

2024-01-08 (모두 수고..) 01:15:05

>>467 아니 선생님!!
무슨 소리야 혜성이가 색적 안하고 음파공격 안해줬으면 애들 그냥 맞았어...
그... 나 나름 묘사랑 열심히 챙겨준다고 했던 거 같은데 혹시 모자랐을까... 그럼 내가 미안해... 8ㅁ8

473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1:15:24

누가 빡대갈이래
내가 빡대갈인데

474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1:15:41

situplay>1597032328>467 혜성이 활약 🐕 멋졌는데?
뭐지?
이번 이벤트에서 한 것 = 귀여움 뿐인 아지를 돌려까는 건가?(???)

475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1:15:48

추가 질문이 들어와서 답을 하자면...

바로 잡혀갑니다. (옆눈)

476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1:16:07

와 진짜? 개무서운 곳이네 이거 추가해야겠다

477 리라주 (mQUyH94Aac)

2024-01-08 (모두 수고..) 01:16:10

>>469 아 정하 말하는거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웃겨 완전 빵 터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호수 순간 어이없어서 말 못할듯 비유 찰떡인거 봐 하아...

478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1:16:13

>>468 사실 나도 그래 혜우도 그래 (소곤)

>>4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479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1:17:08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커리큘럼'을...

480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1:17:23

>>477
점점 개 T발C가 되가는 진정하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근뎈ㅋㅋㅋㅋ맞잖아 저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1 한양주 (tLH9tViLfQ)

2024-01-08 (모두 수고..) 01:17:31

>>438
아마 못 볼 확률이 큰..

>>443
허허 타고난 천성은 어디 못 가는 법

>>444

아무리 한양이어도 군대와 짬은 못 이ㄱ..

(풋살장)

한양 : 애들아~ 나도 풋살 할래~!

부소대장(중사) : 소댐! 인원 다 찼습니다. 어..심판이나 봐주십쇼!

한양 : 네에..(쭈글

(행정반)

행보관(상사) : 소대장님! 이거 행정처리를 어떻게 한 겁네까?! 여기 옆으로 와서 보이소.

한양(소위) : 어어..그러니깐 이거는 이렇게..(키보드 두들김

행보관 : 아니, 일케 하는 거 아니라고! 몇 번을 말했다 아임니까?!

한양 : 죄송합니다..(또 쭈글

(전입 첫날)

한양 : 안녕~! 나는 앞으로 너네들의 소대장인 서한양 소위라고 ㅎ..

병사(병장) : 야, 소댐 말하는데 정신 안 차리냐? (말 끊어버림

한양 : 어어..너무 그러지 말고..^^ 앞으로 나하고 쉴 때는 쉬고, 할 때는 하는..

병사(병장) : 와아..저 새X..내가 딴짓하지 말라고 했지! 소대장님 말씀하시잖아! (또 끊어버림 (갑자기 버럭 소리 지름

한양 : 아니..그..애들아..??^^

한양 : 'X발'

482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1:17:46

>>468 성운이는 무너지는 폐허에서 애인 구해줬더니 애인이 자기는 쳐다도 안 보고 얼굴 모를 남자만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구요...?

483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1:17:59

>>479 조언을 주자면... '양도'받을 수는 있겠지요!

484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1:18:36

>>483 안 그래도 나 그거 물어보려 했는데 진짜 내 뇌 맞나보다

485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1:18:38

이거 왠지 저만 일방적으로 당하는 기분인데요

486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1:18:39

그래서 후폭풍이 터졌잖...(옆눈) 일단 캡틴은 고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과연 뒷내용이 어떻게 될까...하는 두근두근 팝콘 청자라고 생각해쥣면 될 것 같아요!

487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1:18:45

>>472 리라주는 잘해줬어!!! 열다섯명이 넘는 인원을 데리고 이벤트를 그렇게 잘 진행했는데! 그냥 이벤트 때만 되면 발동하는 내 고질병인 쪼글병이야 잘했어 리라주는 (복복)

>>473 라고 캡틴 뇌세포가 ()

>>4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야기 걸고 그랬잖아 아지는 귀여움으로도 충분하다

488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1:19:04

>>482 얼굴 모를 남자(멘헤라정병예술남)

혜우한테서 당장 떼놔줘 큰일나겠어

489 금주 (ZjVq9lVITQ)

2024-01-08 (모두 수고..) 01:20:03


>>471 구글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진이 있더라고요. uvu
달리 콕 찝을 상황이 떠오르지 않아서. 어떤 상황이든 일단 다 좋아요.

490 랑주 (ns7oOcTsFc)

2024-01-08 (모두 수고..) 01:20:34

situplay>1597032328>457
ㅋㅋㅋㅋㅋㅋ고민좀 해볼게...

응극 졸려
아무래도 슬슬 한계다... 자러 가볼게 다들 좋은새벽 보내
리라주 다시 한 번 수고 많았고!@@

491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1:20:54

랑주 굿밤

492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1:20:58

랑주 잘 자

493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1:21:05

>>489 엉 기다려라

494 한양주 (tLH9tViLfQ)

2024-01-08 (모두 수고..) 01:21:08

굿밤인겨 랑주!

495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1:21:20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485 악 앵커 빠졌어 >>478

496 리라주 (mQUyH94Aac)

2024-01-08 (모두 수고..) 01:21:24

>>480 맞긴 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너무 웃기네 대문자 티 진정하... 민트빛 머리카락처럼 쿨민트 향을 뿜어내는 그녀...

>>487 흑흑 정말...? 그렇다면 다행이야 혜성이 정말 잘해주고 있었으니까... 걱정하지 말구...(복복)

497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1:21:28

그 ㅋㅋㅋ 내가 생각하는 그 양도가 그 양도가 맞는지 ㅋㅋㅋ 우리 뇌 동기화 테스트를 좀...
웹박수좀...

498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1:21:32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아악...젠장!! 새끼발가락 책상에 부딪혔어!! 8ㅁ8 (데굴데굴)

499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1:21:47

랑주 구빰~

500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1:22:05

랑주 잘자~
>>496
갸아악 정하 공감능력도 뛰어나다고!! 단지...단지...사회가 그녀를 피곤하게 했을뿐이야(눈피하기)

501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1:22:05

악!!!!!!!!!!! 캡틴 어떡해 괜찮아??????????

502 한양주 (tLH9tViLfQ)

2024-01-08 (모두 수고..) 01:22:26

>>498
아이고..졸음 다 날아갔겠네..(복복복

503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1:22:26

>>497 후자요!

504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1:22:30

캡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505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1:22:35

@정하주

정하주! 혹시 지금 시간 괜찮으실까요?
정하랑 일상도 돌리고 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일상 찌르는 건 아니고(지금은 정하주도 시간 곤란하실 테니) 다른 용무를 여쭤볼까 하는데...

506 리라주 (mQUyH94Aac)

2024-01-08 (모두 수고..) 01:22:43

ㅋㅋㅋㅋㅋ고민해주는거야? 편하게 해주는것이다!! 랑주 잘 자~ 푹 자라!

507 청윤주 (VTArIdTXFc)

2024-01-08 (모두 수고..) 01:22:49

저도 그만 잘게요..!

508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1:23:04

>>498 아아아아아아악(공감성고통)
어디 다치시진 않았나요...?!

509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1:23:09

진짜 우리 뇌 동기화 맞나보다 감사합니다 푹 쉬어...

510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1:23:16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511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1:23:16

저런 캡틴.....아프겠다...

512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1:23:19

자는 분들 푹 주무시고 캡틴은... 어유. 그거 엄청 아픈데..

513 로운주 (Su.g.HVNX6)

2024-01-08 (모두 수고..) 01:23:37

청윤주 잘자요!!!

514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1:23:40

청윤주 굿밤

515 리라주 (mQUyH94Aac)

2024-01-08 (모두 수고..) 01:24:40

situplay>1597032328>498 악
아악 어떡해 캡틴 괜찮아??????? 으아아악

situplay>1597032328>500 ㅋㅋㅋㅋㅋㅠㅠㅠㅠ 하긴 그건 그래 인첨공이 잘못한거지 젠장-!!! 인첨공 킷사마!! 정하의 감성을 말려버리다니 반드시 척결. 레볼루션. 목을 꺾고 새로 세워야.

나도 이제 슬슬 컴퓨터 꺼야지
여러분 덕에 진행이 재밌어 사랑해

516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1:25:00

>>4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확실히 하자면 혜우는 화나지도 않고 질투하지도 않어 저 시점에서는
뭔가... 기분이 뭔가인데? 둘이 좀 오래된 친구인가? 나중에 물어봐야지 < 이 정도 생각임

517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1:25:06

일상... 구해보긴 해야하는데(당장은 아니지만)

내일은 컴퓨터 좀 잡아봐야겠네요.

설정상 인물들 메모를 봐야해..(본편 등장할 일 전혀없음)

518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1:25:22

으악 새끼발가락?!?!!

일단 자러간사람들 모두모두 잘자...

부디, 평안한 밤이 되길, 그리고 행복한꿈을꾸길

519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1:25:26

청윤주도 잘 자

520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1:26:10

안녕히 주무세요 리라주, 저도 재밌었어요!

>>516 그 정도라면 성운이가 선선히 대답해줄 거에요. 1학년 때, 리라미온느랑 유한 위즐리 사이에서 자기가 성운 포터였다고.......

521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1:26:40

(주륵)(데굴데굴)

일단 주무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522 류애린 (j.UiG8INFQ)

2024-01-08 (모두 수고..) 01:26:52

스트레인지의 해커라기에 좀 치밀할줄 알았건만... 받을거 받았으니 연락 끊었다? 어딨는지도 모른다?
물론 그저 보수만 받으면 장땡인 입장에선 딱히 문제될게 없다지만...

"들키지 않는다면 범죄가 아니겠지만... 덜미가 잡혀서 처벌받을수 있는 상황에선 용의자가 혼자가 되면 그만큼 독박쓰는 거니까 불리해진단 것도 알지?"

물론 공범이 있다 실토하는 것만으론 처벌이 낮아질 가능성은 별로 없겠지만,

"있잖아...
너 해커잖아...
해커가 의뢰인의 정말 간단한 신상정보조차 모르면... 그거, 해커라고 할수 있어?
그냥 정보 모아다주는 알바지?"

그게 해커가 하는 일인가? 라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
수면에서 말하는 해커란 대개 제 고객의 정보도, 고객이 원하는 정보도 빠싹해야 했을테다.
그래야 나중에 고객이 발뺌하려 해도 딴말을 못하지.

그리고선 머잖아 들려오는 신호, 그리고 그 너머의 목소리...
누군지 알수는 없지만, 말하는 걸로만 보아선 분명 박호수인가 하는 그 인물임이 분명했다.
그녀는 리라와 그가 하는 이야기를 듣더니 구역질을 하는 시늉을 해보였을까,

"우웩, 완전 가스라이팅 오지는 스토커 같아."

게다가 혼자서 오라는 말까지, 너무 역겨워서 소름이 돋을 정도였지만...
어차피 잘잘못을 정하는건 당사자인 리라와 나중에 연행해갈 안티스킬일 것이다.

523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1:27:43

리라주 수고했어, 너무 재미있는 진행이였다 정말 ㅋㅋㅋㅋ 덕분에 개인이벤트 방향성도 어느정도 잡힌것같아

524 금주 (ZjVq9lVITQ)

2024-01-08 (모두 수고..) 01:28:27

>>464 혜성이라는 이름에 맞게 빛날 수 있을 거예요. 다만 떨어지지 않고, 천구에 머문채요. 깊이 있는 캐릭터를 굴릴 때 찾아오는 문제라. uu 천천히 생각을 정리해 보아요. (복복복) 그리고 진행에서 혜성이는 정말 잘 해주고 있는걸요. 저는 무언갈 터트릴 생각만 하고, 생각이 너무 많아서 아무것도 못할 때도 많고 하니까.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지 말아요.

자러 가는 모두 잘 자요.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라요.

525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1:28:42

>>505
레벨4 축하해? 이거 아니면 말구

526 애린주 (j.UiG8INFQ)

2024-01-08 (모두 수고..) 01:28:49

이잌... 졸았서...

자는 사람들 잘자~~~ 그리구 캡틴... (담쓰담쓰담쓰담쓰)

527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1:29:04

리라주 굿밤

뭔가 진행 마지막에 쓰고 싶은 말은 있는데 전혀 멋지거나 하지 않을테니 혼자 생각해야지

그리고 항상 새벽에 출몰하는 멘헤라 테엥 혜성주 견뎌줘서 고마워 다들

528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1:29:16

만약 저기에 은우나 세은이가 있고 저 말을 들었다면... 은우는 크게 웃으면서 뭐라고 몇마디 날렸을테고, 세은이는 정색해서 또 뭐라고 뭐라고 중얼거렸겠지만...

그 내용은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는 것으로 할게요!

529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1:29:27

리라주도 쉬러가는거야? 푹 쉬라구

>>520 그럼 그렇구나 하고 납득하고 끝!
혜우도 이해 못 하진 않아 아지가 있으니까

530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1:29:28

>>525 네, 그거 맞아요... 👀💦

531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1:30:01

정하주 펀치! 정하주 펀치! 정하주 펀치! 정하주 펀치!

532 아지-금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1:30:06

아지의 머릿속 칩으로 조종할 수 있는 드론의 모델이 나왔다고 한다. 아지의 아는 선배가 전해준 소식이었다. 드론부에 있는 아지의 선배는 3학년으로 드론부에서 1학년때부터 활동했으니 꽤 짬이 찼다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드론이 궁금하니?"
"네에~"

호기롭게 외친 아지는 선배로부터 드론부의 남는 드론들을 여러개 받았다. 조심히 다루고 돌려준다는 조건으로 아지의 선배가 자신의 이름으로 빌려준 것이다.

"뭐부터 해볼까~?"

아지는 드론에 자신을 매달고 나무 위로 올라가보기, 편지와 돈을 테이프로 붙여서 편의점에서 드론으로 드라이브 스루 하기, 지나가는 커플에게 드론쇼 보여주기, 드론에 주운 뼈다귀 매달아서 지나가는 강아지 산책시키기 등등 드론들을 하루종일 가지고 놀았다. 그러다 무언가 생각난 바가 있는 것이다.

지나가는 사람 미행하기! (딱히 의미는 없다.)

아지는 빈 2층 건물에서 망원경을 목에 걸고 주변을 살폈다. 그때 망원경에 들어온 누군가를 향해 드론을 날려보냈다. 드론들이 내는 소리가 들릴라치면 드론들은 어느새 여기저기로 숨어서 모습은 보이지 않을 것이다.

533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1:30:39

>>530
? 이미 고쳐놨는데? 확인해봐

534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1:30:41

아지 귀여워

535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1:30:48

.oO(와중에 익명의 친칠라를 정하주가 가져가셨네)
(모카고 친칠라 타이틀, 정하에게 돌려주겠습니다.)(??)

536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1:31:19

애린주는 졸았으면 자자(쓰담)

>>524 터트린다는 건 금이 능력이니까 어쩔 수 없는걸 (맞복복) 깊이가 뒷사람도 짐작 못할 정도의 깊이긴 한데 으으으음 (복복받고 복슬해짐) 고마워

537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1:34:25

흐으음...할게 없네...여로랑 일상중이여서 멀티도애매하고...흐으응ㅁ....

뭐해야하지. 일단 팝콘인가? 아니면...

거기 너, 눈이 마주쳤지?

.dice 1 100. = 66 다이스배틀이다!

538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1:34:33

야심한 새벽. 자기 전까지..
.dice 1 100. = 27
다이스에서 이기면 질문에 대답하는 그런걸 하기 좋은 시간이지(사람이 별로 없을 때를 노리기)

539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1:34:57

>>532 >>534 아지가 너무 아지야!

>>533 네, 방금 새로고침해서 확인했어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별개로, 라임라이트 끝나면 정하한테 이런 말 걸어보고 싶은 기분도 있어요.
성운: “생각해보면, 정하 후배님, 이 정도가 우리가 저지먼트 활동에서 기대했던 것 아니었던가? 평범히 치안유지 업무에 종사하고, 경찰처럼 범죄자를 조사해서 추격하여 체포하고······. 학생 자치경찰이 할 일이라고 하면 이런 거였을 텐데.”

(성운이나 성운주가 은우의 상황 혹은 캡틴의 스토리에 반감을 느끼고 있다는 뜻은 절대 아님을 혹시몰라 미리 밝혀둡니다, 성운이 여기서 불만을 표하는 것은 암부의 존재에요)

540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1:35:05

>>538
수경이! 반장갑을 끼게된 이유가 있나요?!

541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1:35:07

음. 540... 새 판을 만들고 자러 가야할지. 아니면 그냥 자러 가도 될지 고민되는 순간이에요.

542 금주 (ZjVq9lVITQ)

2024-01-08 (모두 수고..) 01:35:45

>>527 (꾹국이)
어떤 말인지 궁금한 걸요?

543 애린주 (j.UiG8INFQ)

2024-01-08 (모두 수고..) 01:36:03

>>390 나라는 캣타워를 등반하다니... (멍뎅)
상으로 츄르를 드립니다. (?)

>>402 그건 나도 몰?루
걍 붉은얼룩말에 대한 괴담을 오래전에 들었엉.
않이, 참가도 가능해?? 증원 되는거야 그거?? :0

하하, 전에도 말했잖엉~ 난 점례 움직이고 싶은대로 움직이게 해준다고~
어차피 점례의 행동패턴이나 변수정도는 다 계산하고 있으니깐, :3
? 월이에게 뭘 시키시려고 하는 거져. (우사미 눈깔)

544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1:36:35

>>537 (젠장) .dice 1 100. = 86

>>534 >>539 잼게 놀고 있음다

545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1:37:00

>>465 (눅눅한 채로 납작해짐)

546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1:37:06

situplay>1597032328>541 만들어!!

547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1:37:19

>>540 다이스를 돌려서 이기시면 질문을..!(올라오기 전에 돌린 건 인정하지 않음)

548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1:38:25

>>542 발톱 무셔!!! ㅋㅋㅋㅋㅋㅋㅋㅋ말 안할거야 (흰눈)

549 애린주 (j.UiG8INFQ)

2024-01-08 (모두 수고..) 01:38:35

>>536 감히 나를 쓰담하다니...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550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1:39:03

>>539
"...보통 이런것까지도 안하죠. 중학교때까지 끽해봐야, 부상이 없는 단순 치안 유지활동이던가, 약간 반항하더라도 폭행이 아닌, 안티스킬에 인도하는것, 하다못해 안티스킬에 브리핑을 받고 현장 통제 및 능력자의 제압같은거 까지밖에 안했다구요."

한숨을 푹 쉬고 나서, 다시 성운선배의 말에 답한다.

"이 도시 서열 몇짱!같은 옛날 인소같은거랑 싸울생각도 없고, 트라우마가 판치는 전투라던가, 갑자기 휙하고 이해 못할것들이 닥쳐오는 비일상, 모두가 고통에 차있지만 하나의 목적에 방해가 안되기위해 이악물고 싸우는...이런걸 생각하고 저지먼트에 들어온적은 한번도 없고..."

"무엇보다. 다들 이런거에 익숙해져가는게, 너무 싫네요... 피곤해져요."

551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1:39:12

>>549 으에에엑 (축축)

552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1:39:12

성운이 반성문에 아지가 영향을 받을 줄은 몰랐는데
받았어
아지가 소심하게 움직이고 있어

553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1:39:28

>>543 음 역시 츄르는 캣타워 꼭대기에서 먹어야지 (챱챱)

>>545 우우 눅눅해 (수건으로 봑봑)(드라이기 위이잉)(빗질 솩솩)

554 금주 (ZjVq9lVITQ)

2024-01-08 (모두 수고..) 01:39:49

답레 쓰다가 보았는데
>>드론에 자신을 매달고 나무 위로 올라가보기<<

👀???? 아지.. 어떤 드론들을 빌린거예요...????

555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1:40:19

아아 성운주가 부럽다 저렇게 스스럼없이 짧대사를 툭툭 건네는거

556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1:40:31

>>547
안되는건가!!
.dice 1 100. = 7

557 애린주 (j.UiG8INFQ)

2024-01-08 (모두 수고..) 01:40:36

%oHoH...
.dice 1 100. = 52

558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1:40:42

아 이게뭐냐고대체

559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1:40:56

연성하고싶다
안돼 또 해를 정수리에서 볼려고

560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1:41:05

>>544
...윽, 뭐 원하는게 있나? 큿...코로세

561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1:41:25

은우:...그래서 늘 말했잖아. 끼이지 말라고.
은우:하지만 끼이겠다고 하면서 끼이는 것은 언제나 너희들이었어.
은우:나는 한번도 너희들에게 먼저 끼이라고 한 적은 없었어.
은우:...그와는 별개로 늘 미안하다고 생각해.
은우:(조용히 한숨 푸욱)

562 현태오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1:41:53

>>0

독선적인 결단이었다. 데 마레의 소장 안승환은 결국 태오에게 새로운 커리큘럼 연구원을 붙여주고 말았다.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태오는 당장이라도 따지고 싶었으나, 자신을 위해 신청을 철회하기 바로 직전에 연구원이 지원을 해버렸고, 차마 무시할 수 없었으니 그 성의 정도는 봐주면 안 되겠느냔 희야의 말에 얼굴을 감싸 쥐었다. 세상은 태오를 절대 가만히 두는 일이 없었다.

─ 그래도 학교에서 무작위로 제공하는 커리큘럼이 아니라, 데 마레에서 엄선한 연구원이에요. 그 점은 위안 아니야?

태오는 그 말을 속칭 '예산 낭비'로 통칭하기로 마음 먹었다.
상담실로 보이는 듯한 커리큘럼실에 들어서지 못하고, 태오는 당장이라도 도망칠까, 를 벌써 서른 번 넘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 인기척을 느꼈던 걸까, 누군가 미닫이문을 조심스럽게 열었다. 태오는 도망칠 수 없다 생각하며 결국 연구원을 마주했다.

키가 크고 갈색 머리를 가진 연구원은 순진무구한 검은 눈을 깜빡이며 태오를 빤히 바라보더니, 이내 환하게 웃으며 손을 몇 번 휘적였다. 수화였다. 태오가 수화를 알아듣지 못하는 듯싶자 미안하다는 듯 손을 몇 번 휘저은 연구원은 품에 끼고 있던 홀로그램 태블릿을 들어 무언가를 적었다.

[반가워요! 현태오 학생이죠? 기다리고 있었어요.]
[오늘부터 현태오 학생의 커리큘럼을 담당하게 된 백한결이라 해요.]
[데 마레의 연구소장님께 말씀 많이 들었어요. 학생이 많이 힘들어 한다고요.]

태오는 벙찔 수밖에 없었다. 태오의 속도 모르고 열심히 글을 적어내리던 연구원은 어서 들어오라는 듯 자리를 비켜주며 손짓했고, 태오는 상담실 안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저."
[네?]
"어째서 필담을 하는지, 감히 여쭈어도 될까요……."
[저는 말을 하지 못하거든요.]
"…죄송합니다."
[학생 잘못이 아니에요. 인첨공의 기술력도 정신적인 충격은 치료할 수 없다나 봐요.]

연구원은 멋쩍게 웃었다. 이후엔 여러 이야기를 적어주었다.

[저희 커리큘럼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고요, 숙제도 있어요.]
[미술치료를 기반으로 한 커리큘럼이라서, 주로 일기 쓰기, 조형물 만들기 위주겠지만요.]
"……저는, 텔레파시가 대분류인데."
[누군가의 정신을 다룬다는 건, 그만큼 자신의 정신이 강해야 할 수 있는 일이에요.]
"…저는, 그렇게 잘 하지 못합니다. 보다시피 평판도 좋지 않고."
[그래서요? 말 못하는 저도 연구원을 하는걸요!]
"……."
[태오 학생은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천천히 그 용기를 더 좋은 방향으로 바꾸어가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예요.]
"……."
[저희 잘 해봐요!]

태오는 침묵하며 잘 가라는 듯 손을 흔드는 연구원의 배웅을 뒤로 하고 커리큘럼실을 나갔다.
어떠한 마음의 소리도 들을 수 없거니와, 자신이 가장 껄끄러워하는 부류와의 불편한 커리큘럼이 시작되었다.

563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1:41:57

>>545

정하디바비디부! 얍!

물먹는정하로 성운은(는) 털이 말랐다!

564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1:42:25

안타깝게도 정하주는 져버리고 말았습니다.

565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1:42:29

판 터지면 우리가 만들 수도 있다고 생각해(?)

566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1:43:18

>>561
"... 사람이 목숨걸고 부상입으면서 혼자 독박쓰고 뛰는걸 바라볼정도의 비도덕적인 사람이면, 저지먼트에 지원도 안했을거란 생각은 안해보시나요..."

"눈에 밟히는데 어떻게 안가요. 그리고 세은이도 있고"

567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1:44:47

참고로 캡틴의 진행방향! 스토리에 불평불만하는건 절대절대아냐! 그냥 정하가 이런느낌이다~ 같은느낌?

568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1:45:44

>>564
...ㅠ

569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1:45:49

태오 강적을 만났구나?

570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1:46:30

태오 드디어 좀 힐링좀하나

571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1:46:47

>>554 평범한 드론 https://ibb.co/zX74rkj

572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1:46:56

573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1:47:43

situplay>1597032328>560 정하 미니스커트

574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1:47:43

>>550 격한 현장업무에 현타 온 형사 둘이 커피 한잔씩 조지면서 서로 푸념 툴툴대며 늘어놓는 모먼트... 이거 맛있거든요?

“세상이라는 게, 참 마음대로 안되지. 어느 순식간에, 상황은 우리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버리고, 우리의 생각이나 의지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듯이 흘러가버려··· 어느 순간에는,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일어나는 일이야. 하지만 우리가 원하던 현실이 아니라고 해서, 우리가 있는 현실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도 없어.”
“우리 말이지, 잘하고 있는 걸까?”

>>552 무슨... 무슨 영향을요...?!

575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1:47:47

저 역시도 은우가 그 생각을 들으면 저렇게 말을 할 거라는 것으로만 쓴 것이기에!

덧붙여서 은우가 모두에게 가지고 있는 생각이기도 하답니다!

576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1:48:07

A라인 안돼 H라인

577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1:49:11

situplay>1597032328>574 저렇게 하면 안되는구나
그럼 내가 이렇게 해도 되나?
나도 이렇게 하면 안되나?
살살 해야지

같은 식으로

578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1:49:27

.dice 1 4. = 3
1. 미스트
2. 크리스
3. 유스토
4. 퓌살리스

579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1:49:35

>>571

580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1:50:11

>>5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아지야! 그치만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1 금주 (ZjVq9lVITQ)

2024-01-08 (모두 수고..) 01:50:39

>>571 귀여운데 귀여운데 귀여운데!!!!....
윽 악.... 조종자 준수사항 위반이야.... (?)

582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1:51:16

>>573
...그거 내가 어떻게 해줄 수 있는게 아니잖아?!?!

583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1:51:52

>>571 (놀라움)

584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1:51:59

리라랑 붙혀두면 입지 않을까 (불쑥)

585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1:52:25

>>553 으아악 (뽁 실)
생각해봤는데, 역시 짤은 햄찌가 압도적으로 다양성이나 분량이 풍부하더라구요. 성운이가 어떻게 되건 저는 그냥 햄쥑이로 있어야겠어요.

>>555 저는... 이게 고질병이라........... 👀

>>559 연성은 제가 하고 있어요...! 그러니 혜우주는 오늘 저랑 같이 일찍 자러 가요.

>>561 성운: “부장님 잘못이 아니에요.”
“부장님은 한 번도 강요한 적 없으시잖아요. 오히려 저희가 고집부린 거죠.”
“저희에게 이걸 강요하는 건 그놈들이니까, 그놈들 탓이죠.”
“미안해하지 마세요.”
“다만, 이 모든 게 끝나고, 부장님이 졸업하실 때까지··· 그때까지는, 계속 저희 부장님이 되어주세요. 그거면 충분해요.”

>>562 태오 진짜 임자 만났다...!!
벙어리라서 태오한테 필담으로 소통하는 바람에 태오 능력이 안 먹히는 사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진짜로 나오는구나!

586 윤 금 - 아지 (ZjVq9lVITQ)

2024-01-08 (모두 수고..) 01:52:38

부실에 남아있던 몇몇 드론이 안 보이는 것을, 누구에게 빌려줬다는 말을 같은 드론부의 선배를 통해 들은 것이었을까. 빌려 간 사람이 안전 수칙을 지키며 잘 비행할 수 있을지 걱정이 들었으나 어차피 남는 드론들, 그에 드론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사람이 늘어난다면 좋은 일이었으니 아무래도 좋을 것이었지만. 누가 빌려 간 건지는 궁금한 것이 있는 것이었다.
제 드론 가방을 어깨에 맨 채 걷던 금은, 어디선가 들려오는 벌이 나는 소리에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본다. 수백 번은 들었던 소리는 분명히 드론의 소리였는데. 가시거리 안에서 보이는 것은 없어서. 고갤 기울이며 눈을 가늘게 접으며 뜬다. 건물 사이에 숨었을까? 누가 조종하고 있는 걸까? 생각하던 금은 짐짓 태연하게 다시 길을 걷다가, 갑작스럽게 멈추며 뒤돌아 하늘을 올려다본다.

587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1:53:10

본편 등장할 일 없지만 네카나 픽크루는 만져봐야지...

588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1:53:56

>>571 아지가 너무 아지야아아아아아앗
귀여워!!
리라한테 문의해봐야지!! (?)

589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1:54:10

>>571
아니 아지아지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0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1:54:52

>>585 아하 그래? 그럼 내가 그런 대화문 시작 안해서 그런가보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경써줘서 신경쓰이게 해서 미안해 고맙고

591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1:55:00

고로 다음 판도 세웠으니..다음판 기념으로...나는 에어버스터와 야누스를 공격 표시로 소환하겠다! 공격력은... (10의 단위는 버림 처리)

에어버스터
.dice 300 5000. = 3986

야누스
.dice 300 5000. = 3355

592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1:55:42

3900과 3300이라니! 무난한 카드로군! (이라고 유희왕 애니 몇 번 우연히 본 뭔지도 잘 모르는 이가 쓰는 레스입니다)

593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1:56:04

>>585 헤헤헤 그래 역시 햄쥐성운주가 젤 귀여워 (꼬리로 납치)(등에 태워줌)
이잉 그치만 연성 안해도 할거있
뭐라구 연성하는 중이라구? (숨참기)

594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1:56:51

시간... 젼내 애매하지만
질문권... 연다!
비설및갠이벤 관련은 조동아리 옹졸해질 예정

.dice 1 100. = 100

595 로운주 (Su.g.HVNX6)

2024-01-08 (모두 수고..) 01:57:10

스텐. 메인. 아.무.것.도 안하고 그대로 배틀 갑니다.(유희왕 해본 사람만 이해 가능한 드립)

596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1:57:13

?
???????????
질문 받지 마라는겨?

597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1:57:37

https://www.neka.cc/composer/12943
난~적이래요~

598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1:58:03

>>597 어머 선생님 저랑 차 한잔만 아니 술 한 잔(끌려감)

599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1:58:30

얼탱이가 없네 다이스
걍 다이스 안 걸고 질문받음
비설및갠이벤 관련은 조동아리 옹졸해질 예정

600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1:58:33

>>594 거 너무하는 거 아뇨

601 동 월 - 서성운 (.tJnVTcIFU)

2024-01-08 (모두 수고..) 01:59:39

" 뭐야. 왜 그런 눈으로 보는건데. "

동월은 힐난의 시선을 보내고 있는 성운에게 툴툴거렸다. 언제나와 같은 눈빛이었기에, 동월도 언제나와 같은 반응으로 맞받아쳤다.
유한이 날뛸만한 발언...이었다곤 하지만 아마 동월은 성운이나 유한이나 날뛰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그저 웃어넘길테다. 성운도 잘 알고있으니 따로 말을 더 얹지는 않는 것이겠지.

성운의 물리력 행사에 대해선... 동월도 자신이 '선을 넘었다' 라고 판단되면 물리력의 천벌을 받고서 멈추겠지만, 아마 '꿈나라 스카이 다이빙' 계획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야 성운도 자고있는 동월을 바다까지 끌고 가서 빠트린 경험이 있으니까. 자신의 기준으로는 정당방위에 포함된 것이다.

" 으어으아악!!!! "
" 성운이 팔이.... 석화됐어... "

탭을 몇번 치자 풀려난 성운의 헤드락에, 동월은 머리를 감싸쥐고 진심으로 안타깝다는 눈빛을 성운의 팔에 보냈다. 원래 성운의 헤드락은 아프다는건 동일했어도 이렇게 단단하지 않았다...! 말랑한 아픔과 단단한 아픔의 차이를 느끼며 동월은 탄식했다.

" 안전 점검이라면 도와줄 수도 있는데. “

동월은 자신의 칼을 들어보였다. 정황상 칼로 썰어보고 썰리면 안전하지 않다는 말(...)을 하려는 듯 하다.

" 아, 그거 또 로망이지. 안에 자폭장치도 넣어야 하는데. "

비밀기지라니 어이 그거 로망이잖냐!!! 같은 반응을 보이고서는, 자폭장치에 대한 언급을 했다. 그야 비밀기지 하면 자폭이고 자폭 하면 비밀기지지! 같은 느낌일테다. 실제로 영화나 만화를 보면, 악당기지에는 (어째서 만들었는지 전혀 알 수 없는) 자폭버튼이 항상 존재하기 마련이니까. 동월은 항상 엇나간 로망을 언급하곤 했다.

아무튼 카레의 도착에, 동월은 신나서 '카레 3점보구나!!!' 라며 숟가락을 잡아챘다. 굉장히 맛있는 냄새에 첫 숟가락을 참지 못하고 한입 뜨려는 찰나에, 성운의 이야기가 들려왔을테다.

" 하아... 것도 그런데. "
" 세상에 집을 그렇게 오래 비우고, 새벽엔 피를 철철 흘리면서 들어오는 룸메이트를 받아줄 사람이 얼마나 있으려나. "

아다리가 안맞다곤 하지만... 그런 식으로 집에 들어와서야 룸메이트에게 굉장한 민폐가 아닐까 생각했다.
다들 자고있을 시간일텐데, 들어와서 그냥 자는것도 아니고... 상처를 치료하고 씻고 하다보면 시끄러운 소리에 룸메이트가 버티지 못할 것 같았다.
그런 이유가 있다보니, 동월은 누군가가 자신에게 같이 살자고 하면 '자신과 함께 살아서는 안되는 이유 100가지' 를 말해주겠지. 그걸 듣고도 괜찮다고 한다면야 기쁘게 함께 살겠지만...

" 빈방 많네. 세 놔도 되는거 아니냐? "

당황스러운 얼굴로 말하며 카레를 한입 크게 떠먹는다. 두어번 씹자마자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퍼져나왔을테다. 역시 시중에서 먹는 카레도 맛있지만, 누군가가 직접 만들어 해주는 집밥 카레를 따라올 수는 없는 것이다.

" 머물데가 없진 않지만 뭐... "
" 언제 건물이 무너지거나 하면 신세 좀 질게. "
" 무전기 가져와도 되냐? "

아마 자신의 집에 있는 거치형 무전기를 말하는 것일테다.

602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1:59:45

603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2:00:07

>>590 미안해하실 필요 전혀 없어요?! 상황극판을 즐기는 스타일의 차이라고 생각하는걸요.
혜성주도 언젠가 그럴 만한 순간이 오면 한번 과감히 던져보시는 것도 어떨까 해요. 다른 아이들의 행동을 지켜보면서, 문득 뭔가 지금 저 순간에 혜성이라면 이런 말을 할 것 같다 하는 순간이 있을 테니까요. 혜성이는 지금 상태상 난이도가 높을 것 같긴 하지만요.. 👀

604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2:00:22

그냥 싫으면 싫다고 이야기를...

605 아지-금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2:00:23

가방을 메고 있는 저지먼트의 금이 하늘을 올려다보는 타이밍에 알맞게 아지는 드론들을 숨겼다. 하늘에는 아무것도 없었을 테니 금이 어리둥절할 것이라 생각하며 아지는 2층 건물에서 망원경을 통해 구경하며 웃었다.

"에헤헤헤~"

그 상태로 가만히 있다가 금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또다시 드론들로 금을 쫓도록 한다. 그러다 금이 갑자기 뒤돌자 아지는 화들짝 놀란다.

"우아앗~ 눈치챘나아~"

호다닥 숨는 드론들이다. 그러나 그들 중 숨기 애매한 곳에 있던 하나를 어찌할지 모르겠다!! 우왕좌왕하는 아지의 생각때문에 금이 올려다본 하늘에는 드론 하나가 혼자서 앞뒤로 구르고 아래위로 움직이면서 어쩔 줄 모르는 모양이 되었겠다. 그렇게 춤추는 듯이 움직이다가 드론은 아무 일도 없던 듯이 스스슥 움직여 바위 뒤에 안착한다.

...아무 일도 없던 것이다.

606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2:01:24

않이 아지주 만들려고 하는데, 짧은 키랑 미니스커트는 약관 위반이래...(대체)

단신여캐도 섹시할수 있다고오!!! 보장하라!!

607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2:01:26

>>593 (등에 파묻힘) (꾸시꾸시꾸시)

608 동월주 (.tJnVTcIFU)

2024-01-08 (모두 수고..) 02:02:24

>>543 붉은 얼룩말을 찾는 모험도 해야하는 것인가... (아님)
ㅋㅋㅋㅋㅋ상관 없지 않을까요? 하늘에서 다같이 원모양 만들어야지!!! (?)

역시 점례주는 의외로(??) 점잘알이었군... 나는 한참 부족하다 크윽...
뭘 시키다니. 당연히 점례 끌어안고 부둥부둥와박와박담쓰담쓰조물조물인데요 (안됨)

609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02:02:27

그럼 저는 이쯤에서 슬슬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610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2:03:00

>>성운도 자고있는 동월을 바다까지 끌고 가서 빠트린 경험이 있으니까<<

동월이 자기가 폭죽기관총으로 선빵친건 머리에서 싹지웠군 이 번거로운 우정녀석

611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2:03:04

잘자요 캡틴!!!

612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2:03: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래서 그냥 받는다고 했잖!
나라고 다이스가 저맹키 나올줄 알았간!

613 아지-금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2:03:18

>>606 아니 약관 위반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소아성애? 같아서 그런 건가??
미니스커트가 어때서!! 정하에게 다리를 드러낼 권리를 보장하라!!

614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2:03:37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593 하룻밤만에 나오는 거 아니니까 숨셔요 숨!!!!!

615 로운주 (Su.g.HVNX6)

2024-01-08 (모두 수고..) 02:03:45

굿나잇이에요 캡틴!!!

616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2:03:51

잘자 캡틴

>>612 이번 이벤트에서 혜우가 기분좋은 이유

617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2:03:54

>>607 (골골골골)(꼬리로 쓰담)

캡틴 잘 자

618 금주 (ZjVq9lVITQ)

2024-01-08 (모두 수고..) 02:03:55

>>548 뒷사람도 짐작 못 할 정도의 깊이라. 그렇지만 그것에 혜성주가 너무 매몰되어, 힘들어 하지 않길 바라요.
그리고 그냥 꾹꾹이인 걸요. 위험하지 않아요. 이이이이... 그러면 금이에게 한다 생각하고 짧대사 해주세요. (?)

태오... 👀 목소리를 듣지 못하니, 능력으로 속을 알아 볼 수 없을 거니까....
이번 연구원의 등장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태오를 이끌었으면 하게 바라지만....

상대는 매운 맛의 달인 태오주잖아?....... (흐린 눈)

619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2:05:35

>>612 저는... 혜우주나 혜우한테 질문이 있으면... 딱히 질문찬스 기다리지 않고 바로바로 해버리는 타입이라... 👀 정작 이럴 때 드릴 만한 질문이 없네요. 비설이랑 갠이벤 관련은 말을 크게 줄이신다니 여쭤보기도 좀 그렇고...
하지만 그래도 굳이 비설관련 하나 여쭙자면 유준씨랑 칼찌맨들이랑 관련이 있는지? (대답을 거부하셔도 돼요)

620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2:05:38

>>616 그거는 딱히 기분이 좋다! 보다 예민도가 많아 낮아졌다가 맞는거
예민함이 줄고 그만큼 심리적으로 여유가 생겨서 편안해진거

621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2:06:28

>>620 오 성운이때문인가
다행이군

622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2:06:31

캡틴 굿밤

>>603 이혜성 상태 때문도 있고 내 스타일도 있고 신경쓰이게 해서 미안한 건 맞으니까

그리고 시니컬도 아니고 걍 성질더러워진 이혜성이라서ㅋㅎ

질문하고 싶지만 혜우랑 크게 뭔가 없어서 할게 없네 미안해

623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2:06:43

>>616 (이유 두가지가 딱 떠오름) (혜우주가 아니니 함구)

624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2:07:26

>>619 그렇게 해버리면... 나 진짜 개못된 인간이자너잉
이참에 확답을 내려주지 그건 아니다! 유준은 확실한 혜우 측 인물이다
단지 행실이 불량할 뿐

625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2:08:27

>>618 그건 노력해보겠습니다?(흰눈) 꾹꾹이가 저렇게 위협적이었나!? 나만 없어 고양이(?) 에 금이한테? 뭘 말하지(곰곰)

626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2:08:45

https://ibb.co/g6dSm93
https://ibb.co/PxjCwPb
https://ibb.co/cCKhCgG

윽...근데... 정하는 저렇게 크지 않은데...라는 속사정을 말하고싶었는데... 이 이상 뭔가 정하에대한 세부 묘사를 넣으면 bing ai가 짤라버려...

정하야 미안하다...!(눈물)@아지주

627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2:09:29

역시 저지먼트 최강 동안 (이거아님)

628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2:10:23

귀여워!! 정하 귀여워!
크지만 걸러서 볼게(??????)

629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2:11:04

>>621 콕 집어 성운이가 이유다 라고 하긴 글치? 비중은 크긴 해
혜우는 뭔가 변화하거나 함에 있어서 이유 하나로는 움직이지 않는 타입이고
스스로 납득했거나 혹은 체념했거나 또 혹은 다른 요인이 있거나-
복잡하다묭

>>622 괜찮괜찮

>>623 엥 먼데 그 두개

630 윤 금 - 아지 (ZjVq9lVITQ)

2024-01-08 (모두 수고..) 02:11:55

자신이 들었던 소리가 착각이 아니었다고. 수많은 드론들이 숨는 것에, 일반적인 조종 방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자면 칩으로 조종하는 드론이라던가. 그중 한 드론만 남아 숨지 못하는 것을 금은 본다. 이리저리 허공에서 맴돌던 드론이 바위 뒤에 안착하는 것에 금은 성큼성큼 그 드론이 내려앉은 곳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 뒤에 숨은 드론을 볼 적에, 혹여나 갑자기 날아오르는 건 아닐지. 조금의 안전거리를 둔 채 멈춘다. 카메라가 달려 있는지 아닌지, 어떤 형태인지 살피고서 고개를 들어 근처의 건물들을 둘러본다. 다수의 드론을 이렇게 운용하려면 시야에 들어오는 곳에서 보고 있을 텐데. 어디에 있을까. 다시 제 앞의 드론을 보니, 다시 날아오른다면 어디로 갈지 가만 지켜본다.

631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2:11:56

>>626 귀여워! 정하의 미래로구나!

632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2:12:30

>>629 다른 사람들이 골수까지 털어내길(?)

633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2:13:03

>>6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골수털이범들이 없는걸!

634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2:13:34

>>631
혜우의 힘을 빌린다면....!

635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2:14:06

>>633 씁 태오주!!!!!!!!!!!!(확성기)

636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2:15:12

https://ibb.co/SsPssQv
https://www.neka.cc/composer/11397
앨리어스-유스토
*중도파
*A의 전여친...인데 이쪽만 진심이었음..
*....현재는 고인. 등장확률따위 없다.

637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2:15:28

>>624 한편으론 다행이고 한편으론 아쉽네요(???)

>>626 성운이 수준의 잠재 성장력이 잠들어있는 것이다...(?????)

>>629 어 음 👀
정확히는 이 두 개! 라고 콕집는 게 아니라 이 두 개가 비중이 크지 않나 생각하는 건데...
하나가 성운이의 멘탈케어, 다른 하나가 태오가 저번보다 훨씬 둥글게 구는 모습, 이 두 가지로 예상하고 있어요.

638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2:17:42

아앙?

639 금주 (ZjVq9lVITQ)

2024-01-08 (모두 수고..) 02:18:13

>>625 (금냥이를 내밀어요) (?)
금이가 악몽을 꾸었을 때, 혜성이가 위로 해주는 걸 듣고 싶어요.

>>626 스타일 우아 우아 우아 👀👀👀👀

640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2:18:30

이게 소환이 되네?
혜우주가 골수까지 빨리는 질문을 원한대(?)

641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2:20:07

>>6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요하니 정하야...?

>>635 꺄르륵!

>>636 에
고인
이렇게 이쁜데


>>6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유준이 못 떼어내서?
어림도 없어 평생 보호자야

그 둘도 이유에 지분이 있지
멘탈케어 쪽은 공의존 성향을 성운이가 받아주는 것 같아서 효과가 들었고
태오의 태도는 즉각적인 안정제 뿅 하고 맞은 효과였고 응

642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2:20: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주둥이 필터가 어딧더라 (주섬주섬)

643 금주 (ZjVq9lVITQ)

2024-01-08 (모두 수고..) 02:20:42

>>636 고인 00...
그래도 이렇게 네카로는 보게 되네요.

644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2:21:08

윅기에 일단 애들 추가했구 골수까지? 기다려바 양치하고 바로 뽑아내러 감은 바로 뽑는다

태오한테 갑자기 왜 이러는지 나는 묻고 싶음
뺨 때린 걸로 후련해졌다기 보다는 다른 이유가 있는 것 같음
약간 오히려... 가면 보다 더 퇴행한 느낌이라 해야 하나.

내놔 (철컥)

645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2:22:17

고...인...(오열)

맞...다
그...
나 뭐 하나만 확인해줄 사람... 태오 위키에 한결이 안승환 하이퍼링크 혹시 바로 희야 관계란으로 넘어가지는지...

646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2:22:36

>>639 (성심껏 빗질)
금이가 악몽? 상황은 같이 자다가 입니까? (급 진지해짐) 그런거면 .....
"..금아?"(잔뜩 졸린 목소리)
"괜찮아? ....꿈꿨어?"
"으응..괜찮아. 괜찮아.." (머리쓰다듬고 토닥임)
정도?

647 아지-금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2:23:02

"우아아아~ 온다아~"

2층 건물에서 망원경을 사용하던 아지가 금의 과감한 행보에 깜짝놀라 안절부절못한다. 드론이 가까이에 있다면 당장이라도 뛰쳐나가 가져오고 싶지만 아쉽게도 드론은 손이 닿지 않는 멀리에 있다.

바위 뒤에 숨은 드론은 금이 찾아오자 그대로 있다. 사실 아지가 더이상 숨길 곳을 찾지 못했다는 것이 맞을 거다. 금이 걸어온 위치에서는 다른 드론들도 몇이 더 보이기 시작한다. 다행인지(금에게) 불행인지(아지에게) 드론은 금을 다치게 할 정도로 움직이지는 않는 것 같다. 바위 뒤에 있는 것은 카메라가 달려있는 드론으로 몇개월 전 나온 기종이다. 금이 주변을 자세히 본다면 다른 드론들도 비교적 최근에 나온 기종이란 걸 알 수 있을 테다.

"히익~"

금의 시선이 자신이 있는 건물을 훑어나가자 아지는 자기도 모르게 벽 뒤에 숨는다. 들킬 뻔했어어~ 심장이 콩닥콩닥거린다. 미행에는 딱히 의미없지만 말이다.

"어... 어떡하지이"

이제 드론은 들통나버렸으니 미행을 더 하기는 글렀고... 드론이 움직일 때까지 보고 있을 작정인 걸까? 이렇게 되면 아지도 방법이 없다!!

금이 지켜보고 있던 드론이 날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다른 드론들도 일제히 움직인다. 드론들은 한 2층 건물 창문 근처까지 움직이더니 창문을 중심으로 하고 하트모양을 만들었다.

"♡"

창문 중간에서는 아지가 머리위로 금을 향해 싱글벙글 웃으며 하트를 그리고 있다.

648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2:24:30

>>645 잘 넘어간다잉 완벽해

649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2:25:02

>>645 넘어가짐

650 금주 (ZjVq9lVITQ)

2024-01-08 (모두 수고..) 02:25:54

>>645 넘어가요. uu

651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2:25:55

지금 봤는데 미행하고 하트 그린거니 아지야???? 어이구야 내 옆집동생이 그만

652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2:26:37

예쁘지만 안타깝게도 고인이십니다.

하지만.. 올라온 네카나 픽크루 중에서도 현재 고인은 몇몇 더 있을지도요.

653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2:28:05

고마워어 다행이다 이런 방식으로도 넘어가지는구나......😇

654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2:28:28

왜 예쁘고 잘난 사람들은 다 고인이지(아무말)

655 금주 (ZjVq9lVITQ)

2024-01-08 (모두 수고..) 02:30:23

>>646 (같이?) (어 아 잠깐) 🤔 음. 다른 상황을 고를 걸 그랬나봐요.
상황이 따로 대사를 칠 만한 것이 없으니, 그래도 상상할 수 있었으니 좋았어요. uvu

656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2:32:40

>>644 아니 이걸 묻네
질문을 할 정도인가? 싶은데
일단 다시 만난게 부실이라 울면서 징징댈 수 없으니까 그 과정이 생략됐고
처음에 옷 잡았을 때 다시 안 쳐내고 몰티저스도 줬으니까
지금은 괜찮은가부다- 하고 치대는거지
퇴행이라고 보면 틀린 말도 아니긴 해
희야 때도 잘 표현은 못 했지만- 가급적 시간 지난 티를 안 내고 싶어해
못 본 시간이 그렇게 길다는 걸 외면하고 싶고 또 너희가 기억하는 나는 아직 여기 있어-하고 표현하고 싶어하거든
희야나 태오나 나이 신경 안 쓰고 어리광 부리려는 대상이기도 하고
공백인 시간만큼의 갭을 채우고 싶은거기도 하고 응

657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2:33:00

situplay>1597032328>6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어가주세요)(♡)

아근데 옆집동생 어쩌구 하는거 너무좋음 지난번에 남의 옆집동생을 보고 뻑치기꾼이라니 하는거 보고 감동받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8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2:34:01

>>656 혜우는 이제 치대는데 아지만 꺼려하는 상황이

659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2:34:15

.dice 1 100. = 74 배틀입니다
질문권이에요 네

660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02:34:25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저는 자야겠네요.

661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2:34:27

>>655 괜찮습니다 뭐 묵으러 와서 잤을 수도 있고 다른 상황이라면.. 이혜성이 준 기념 목걸이는 찰 생각인가? 만약 상황이 이벤트 상황이 아니라 평범하게 목걸이 줬을 때 금이 반응?

662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2:36:45

>>6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혜성이 사과하러 다니는 건 아마 옆집 동생때문일거야(?) 그걸 왜 감동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수경주 굿밤

>>659 ? 높은데 .dice 1 100. = 89
질문권 따고 질문할게 있나.....노잼일 것 같아서 킵해도 돼?

663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2:37:04

?

664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2:37:14

>>6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어쩔수 없지
혜우야 지 기분 풀려서 글타쳐도
아지 입장에서는 과거에 어쨌거나 혜우를 힘들게 한 사람일거 아냐
아지가 혜우 앞에서 대놓고 태오 선배 싫어! 해도 혜우 화 안내
같이 궁시렁댈걸
응 맞어 태오 너무하긴 해 하고

수경주 잘 자

665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2:39:11

이겼으니 질문이나 할까
태오 호감도 올리는 팁이요

666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2:39:46

아 글고 태오를 그런 상황에서 만났고 그런 말을 들었으니 뺨때린거지
평범하게 일상 돌렸으면 그냥 멱살 잡고 짤짤 흔들다가 말았을거
아니다 등짝도 몇대 때렸을라나

667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2:40:09

situplay>1597032328>6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지 머리 눌러서 고개숙이게 하는 혜성이 생각하고 웃었다 이게 바로 보호자...?

🐕 높은데...?

>>664 그건... 그렇지... 그런데 대놓고 그러진 않겠지만 혜우 반응이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8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2:40:19

수경주 구빰이야!!!

>>656 그렇구만... 시간 지난 티를 안 내고 싶어하는구만... 아 미치겠네 그 설명에서 태오주 죽었다. 태오 대가리 180갈래로 깨부수며 박박 울었다..... 태오가 치댈 때마다 복복복이나 토닥토닥 한 번씩밖에 안해줘서 미안합니다...
그렇지만 그게 최고의 애정표현인 미적지근한 잿더미라...
거...

(유한이랑 하는 일상 봄)

미안합니다...

>>662 킵해두시오.......... 이겼자나 이싸라마

669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2:42:37

(뭔가 낄 수가 없어서 멀찌감치서 해씨 먹는 중)

670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2:42:53

>>641
정하 : 아니야! 클거야! 아직 성장기라고!!!

671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2:44:04

>>667 아지네 부모님을 대신해서 아지 머리 꾸우욱 누르면서 사과하는 이혜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젠장 너무 보호자같아...(이마침)

>>668 이잉

672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2:44:08

>>667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도 약간 까도 내가 까! 하는 타입이라

>>668 아이고 태오 대가리를 왜깨요 이사람아
태오가 속으로 뭔 생각을 하고 무슨 의도가 있든 그냥 내치지 않고 반응해주는 걸로 혜우는 만족해
글고 왠지 어릴 때도 잘 받아줘봐야 앵기는거 안아주고 쓰담해주고 이게 끝이었을거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치대는거 견뎌만 줘라

음 유한이랑 일상은 잘 보고 있슴다^^

673 윤 금 - 아지 (ZjVq9lVITQ)

2024-01-08 (모두 수고..) 02:44:15

드론은 더 움직임이 없었으니 금은 가까이 가서 살폈을 것이다. 카메라가 달려 있으니, 보고 있나 손을 흔들어보기도 했을까. 기종을 보아하니 최근에 나왔을 드론들만 있는 것인데. 건물 옥상을 둘러보다, 드론이 다시 날아오르면 금은 어디로 가는지 눈으로 좇다, 하트를 만드는 것에 한쪽 눈썹을 치켜 올린다.

"........."

그리고 그 건물의 창문 중간에서 하트를 그리고 있을 아지를 본다. 이 많은 드론이 어디에서 났는지, 생각하기도 잠깐이다. 금은 아지를 향해 손을 들어 올리며 최대한 친절하게 잠깐 웃어 보이다, 아지가 있을 건물로 빨리 달려가기 시작한다. 도망칠 곳은 없을 테니. 계단을 올라온 금은 잠깐 숨을 고르고서, 아지를 찾는다.

674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2:44:35

>>669 (혜우냥이 옆에 데려다줌)(사르륵)

675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2:46:14

>>669 >>674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둘 포지션이 바꼈는데잉 땡큐 혜성주
성운주는 왜 해씨만 묵고있어
관전 재밌어? (복복)

>>670 혜우 : (빠안)(갸웃)
혜우 : 그래. (끄덕)

676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2:46:24

앙? 고건 질문권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닙니다 휴먼 그냥 알려줄게

태오 호감도 높이는 법

물질적인 방법: 몬스터, 레드불, 요즘 나오는 안드로이드, 나 이거 고쳐주라 시전하기
정신적인 방법: 정병멘헤라남 호감도 높여서 뭐 하려고……? 이 앞은 멘헤라다 휴먼. 농담이고 뭐야 그... '그러려니 넘어가면' 호감도 올라.

문신도 뭐 할 수 있지, 담배도 뭐 태울 수 있지. 이거 가지고 양아치니 사회에서 교화가 필요하니 그럴줄 알았다느니... 그런 보편적이고 부정적인 시선 가지면서 겉으로는 난 널 응원해!

이럴 부원 없다는 건 아는데
이러면 그래요, 너도 인간이죠. 하는 태오의 평소 피해망상적인 시선이 그래, 너도 다를 바 없지. 로 변함...
그냥 있는 그대로 인정해줘.

이미 저지먼트는 호감도 많은 상태지 모브한테는 진짜 양아치처럼 군다

677 금주 (ZjVq9lVITQ)

2024-01-08 (모두 수고..) 02:48:47

>>661 아니 좀 더 달달하고, 사람 마음 간질이는 대사를 듣고 싶었어서. (꾸물)
>>묵으러<< 쓰으읍. 응. 찰 생각이에요. 묵주는... 이제 빼겠네요.

🤔🤔🤔 눈에 띄게 기뻐하겠죠. 반지는 제가 하겠습니다. (?) 이럴지도요.

678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2:48:52

>>674 앗 안 이래주셔도 되는데.. 고마워요.

>>675 네, 신경써줘서 고마워요.

679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2:49:53

지금부터 성운친칠라의
복복식이
잇겟습니다.

680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2:50:40

>>675 그르게 이상하단말이야(복복하고 감)

>>676 그럼그럼 질문권 킵해두 돼?(부담스러운 초롱초롱) 뭐지 태오한테 눈 세모나게 뜨면 안된다는 건가(태오주:?) 그럼 속과 겉이 똑같아도 너도 다를바없지 인생 씁 하는 시선 받을까?

의외다 저지먼트 호감도가 많은 상태라니 저지먼트라 다행임(?)

681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2:50:43

아 짤 잘못 올렸다 미안합니다 내 밴드의 보컬 흑역사가 이건데 이짤인데 아이고

682 아지-금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2:51:53

손을 흔드는 금의 모습에 아지는 숨을 죽이고 키득거렸을 것이다. 하트를 그리고서 금과 눈이 마주쳤을 때 아지는 생각했다. 아... 역시 안 되나아아~ 그러나 금이 인사하듯 손을 올리면서 친절하게 웃어보이자 마음을 놓는 것이다. 잘 통한 것 같아!!

"어... 어~"

그러나 금이 빠른 속도로 건물을 향해 달려오자 당황하기 시작한다. 혼내려는 게 아니라면 저렇게 빨리 달려올 필요가 있나? 포위당한 스킬아웃 같은 기분이 된 아지는 우선 드론들을 창문으로 차례차례 회수한다.

"들어와~ 들어와~ 아얏~"

당황하다 보니 조절을 잘못해 드론 하나와 코를 부딪치기도 했지만 어쨌든 모든 드론을 회수했다. 숨겨야 하나...? 하지만 이것들을 숨겨봤자 이미 들킨 일 아닌가~? 금의 속을 알 길이 없으니 아지는 어쩔 줄을 모른다.

"우아악~"

결국 바닥에 드론들을 나란히 정렬해놓고 자신은 벽 구석에 가서 등만 보이고 앉아있는 것이다. 최근에 세은의 얘기를 듣고 자신이 땋기 시작했는지 어설프게 잔머리가 삐져나온 땋은 머리가 쥐기 좋게 생겼다. 아지는 아주 느리게 천천히 뒤쪽을 향해 시선을 옮긴다...

"안녕하세요~ 금 선배애애~ 에헤헤헤~"

이상한 상태의 만남이었다.

683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2:52: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수한 짤이 뭐 저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4 금주 (ZjVq9lVITQ)

2024-01-08 (모두 수고..) 02:52:45

>>676 (고장 난 드론 고쳐달라 하면서 미안하니 에너지 음료 가져다주면 호감도가 오르구나) 🤔
저지먼트 중에서도 제일 호감도가 높은 이가 누군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685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2:53:22

>>679 (내가 지금 뭘본거지?)

>>677 달달하고 간질간질한 대사를 보고 싶었구나? (복복) 에 뭐지 묵주 빼? 그럼 그거 이혜성 주면 안됨? 같은 목걸이도 좋지만 교환도 좋잖아:>
기뻐하는 왕자님 귀여워
"그럼 프로포즈는 내가 하면 될까?" 하고 답하는 이혜성(찡긋)

686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2:53:40

>>680 킵해도 돼~~~ 0.<
엥 아니야 세모나게 떠도 괜찮아! 그 뭐지... 막

봐봐 저거
문신도 하고
담배도 태우고
어 머리 기르고 어 귀~걸이?
떼잉 저런 꼬라지인데 누가 좋아해
쟤 사건 터지면 그럴줄 알았다니까? 저게 어딜 봐서 저지먼트냐!! ㅉㅉ

이런 느낌으로 태오라는 존재를 틀에 규정짓고 부정하는 걸 싫어할 뿐이지 뭐

속-겉 같으면 '인간이 다 그렇지 뭐'의 시선(통상적인 태오가 저지먼트 바라보는 시선)인데
부정적이면 저지먼트 시선이 아니라 아예 신경을 안 씀.

687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2:53:55

>>678 (무릎에 올려줌)(정수리 복복)
보다가 재밌는거 생각나면 얼마든지 던져달라구

>>680 돌고 도는 복복이다 (골골)

688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2:54:17

>>679 >>681 앗 이 이렇게까진 안해주셔도 되는데...!

689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2:54:18

>>678 아냐아냐 (쓰담쓰담)(해씨 줌)

690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2:54:42

>>687 아뇨, 지금은 답레 쓰는 중이기도 하구..

691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2:55:03

>>684 다갓을 이겨오시오

>>688 하지만 난 뽁뽁이가 하고싶워. (복복 수여중) 🫳🫳🫳

692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2:56:04

>>676 하으 첫만남이 거기만 아니었어도 (이마팍)
나ㅣ 궁금한거 생겼는데
지금 태오는 혜우 보는 시선 제로전 때랑 같아?
멋대로 과거 들어놓고 멋대로 재단하는구나 했던 그거

693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2:56:30

>>686 아싸! (질문권들고 덩실덩실)

그...지금 나열한 것들은 거의 대부분의 저지먼트들이 뜨끔해할 것들인데 광역어그로 개쩌네 어우
오호 고마워 태오주 그래도 태오 특유의 염세적인 시선이구나
앞으로 태오한테 뭐 부탁할 때 에너지드링크 사다줘야만

694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2:57:25

>>687 돌고도는 복복의 현장(봑봑봑)

695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2:57:45

>>690 그럼 답레에 집중하자아 ((볼 조물))

696 금주 (ZjVq9lVITQ)

2024-01-08 (모두 수고..) 02:57:46

.dice 1 100. = 76

운을 담은 이 작은 정육면체에 지혜를 부여하소서. 다-멘

697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2:59:33

>>692 그거 잿더미 됐어요... 정확히 말하자면 레전드 회피를 스스로한테 적용한 나머지 그래요 내 탓이지 그때 말해버린 내탓인데 왜 쟤한테 뭐라고 하겠어 사람이 듣고 그럴 수도 있지 인간이 그렇지...가 되어서...

그런데 과거 물어보는 순간 '캐묻지 말아요.' 하고 말 끊어버릴 녀석이라 조금씩 빌드업 쌓거나
정병 각오하고 한 번 세게 터뜨려야함

근데 이건 내가 힘든게 아니라
님들이 받아들일 수 있느냐의 문제임

나 비설 아주 맵다.
닭발 매콤하게 무쳤다!

698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2:59:46

>>686
아무것도 안하지만 시속 120으로 고가도로에서 오토바이 타고 달리다가 그래피티하는 진정하씨

699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3:00:38

이걸 이긴

고?

700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03:00:43

situplay>1597032328>696 무여

그림 한창 잘 그려지고 있는데 벌써 3시네
나 자러간다!!!

701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3:02:10

잘자요 아지주~

702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3:02:18

아지주 굿밤

703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3:02:59

>>698 난 이게 정말 소시민인지 가끔 궁금해..

704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3:03:13

아지주 잘 자잉
오늘밤 한파래
이불 잘 덮고 따숩게 하거 자
좋은 꿈 꿔!

705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3:04:46

>>697 호오오 그렇군
헤헤...헤헤헤... (한방극딜메타에 환장한 인간)
닭발 마싯겠다 츄릅

706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3:04:50

>>703
뭐 소시민적 감성을 가지고있다면, 소시민 아닐까?
그치만 정하만큼 소시민같은친구도 적은것같은걸. 이세계물로 치면 주인공은 아니고 주인공과 같이 이세계에 떨어진 모브A정도의 감상

707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3:07:21

>>706 흐으으으으음 그런가 아무리 생각해도 모브A포지션은 아니잖아. 그러고보니 정하 계속 이혜성이 변화했다는 걸 신경쓰는 것 같던데 이유가 있을까 예전에 도움 받아서 그런거야?

708 윤 금 - 아지 (ZjVq9lVITQ)

2024-01-08 (모두 수고..) 03:07:30

자신이 달려오는 그 어느새 드론을 회수 해둔 것을 금은 본다. 등만 보이고 구석에 앉아 있으면 들키지 않을 거라 생각한 것인지. 가까이 다가가 서면, 돌아보며 마치 어린아이답게 순진하게 웃어 보이는 것에 금은 혼내려던 마음을 버릴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주의는 줘야 할 것 같아서. 작게 한숨을 내쉴 적에, 금은 손을 아지의 머리 위로 가져가고서 꽁, 꿀밤을 주려다가 멈칫한다. 대신 머리를 잔뜩 헝클어트리며 쓰다듬는다.

"누가 조종하고 있나 했는데."

하며 쓰다듬던 손을 거두며 금은 제 팔짱을 낀다. 저인 걸 알고 장난을 친 것인지. 아닌지. 어디서 난 것이고, 언제부터 조종을 했던 것인지. 혼내기보다는 여러모로 걱정되는 마음을 가진 채 금은 그나마 다정하단 목소리로 이어 묻는다.

"그래요. 어떻게 드론 조종은 재밌었습니까?"

709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3:07:43

요즘은 모브A가 먼치킨 주인공 되는게 흐름이야 정하주

710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3:08:29

혜우는 이담에 금이랑 일상하면 절대 꿀밤 한대는 맞을거란 확신이 든다
이 떼껄룩 자식이 가만 있을 리가 없어

711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3:08:47

>>707
일단, 그것도 있고, 저지먼트안에서 정상인 손꼽으라면 누구할래? 할때 탑 3안에 뽑았을 사람인데... 꽤나 변해버렸구나~ 같은 감상이지

712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3:09:15

>>711
정하 주인공력 모자라서 안돼~ 뭐든지 적당적당하게 사는애라구

713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3:10:29

>>712 그 적당적당함이 주인공의 매력이 되는 시대라구

714 금주 (ZjVq9lVITQ)

2024-01-08 (모두 수고..) 03:11:13

>>685 ◐◐, 담백함 말고 달콤한 걸 보고 싶었어요. 응. 아 묵주, 제 출생을 증명할 유일한 증거라.
그렇지만 혜성이라면 줄 수 있어요. 악 윽 아 거기서 또 공격을 해오면 진짜....

그건 자기가 하면 안 되냐고 혜성에게 작게 불만을 표할 거예요...

715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3:11:40

https://youtube.com/shorts/R8fxlElPsnQ?si=oZQEdvl0EN6ruftM

금주 내 쇼츠에 그만 나와... 귀여워서 자꾸 보게 되잖아!

716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3:12:34

>>710 그리고 다른 곳에서 이혜성이 재채기 하면 되겠지

>>711 정상인 탑 3 이래 굉장한 위치였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변해버린건 예....어쩔 수 없는 이유가...(옆눈) 그리고 혜우주 말이 맞다 적당함이 주인공이 못될 이유는 없어

717 금주 (ZjVq9lVITQ)

2024-01-08 (모두 수고..) 03:14:01

>>710 혜우의 어깨를 붙잡고, "혜우 후배님." 하면서 이름을 부르면서, 잊으라고 할 거예요. uu
그것에 대한 혜우의 반응을 보고서 정말 꿀밤을 (물론 당연하게도 엄청엄청 약하게요.) 먹일지도요.

718 금주 (ZjVq9lVITQ)

2024-01-08 (모두 수고..) 03:14:44

>>715 알고리즘은 내 차지다 히히

719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3:15:20

>>715
눈 땡그란거봐!!! 세상에 귀여워라
>>713
그럼 노려봅니다 주인공자리! 뭔가 주변이 다 스펙타클한바람엨ㅋㅋㅋㅋ 요즘 진짜로 좀 고민이 많긴해, 오너적으로나 캐적으로나. 얘를 맛을 더 추가할게 있나? 시트단계에서 거의 캐릭터성은 완성이였으니까.

으음...더 이야기해봐야 징징밖에 안되니까 이건 여기까지! 그렇다고 시트갈이할생각은 없어! 난 정하를 엄~청엄청엄청 사랑하거든!

720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3:15:54

>>714 달달한게 필요하면 주문을 제대로 해주세용 출생을 증명할 유일한 증거를 주면 이혜성 소중해서 못걸고 다닐테니 다시 금이한테 돌려줘야겠다... 준다고 해도 네 존재 증명의 증거라면 받을 수 없어 하고 거절해야지
"고백은 네가 했으니까 프로포즈는 내가 해야 수지가 맞지 않을까? 근데 하고 싶으면 기다릴게." 하고 뺨에 쪽 해줘야지

721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3:17:50

>>719 잔잔히 흘러가는 것도 정하의 매력이니까 괜찮을거야 나도 많이 고민하다가 지금의 이혜성으로 만들었지만, 정하주가 만족한다면 그걸로 괜찮은 것. 완성형 캐릭이 변화하는 것도 매력이지만 그대로 유지되는 것도 맛도리거든

722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3:21:35

>>7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로 한대 맞겠군

으악 내 알고리즘이 금주에게 탈취당했어! 이제 유튜브를 열 때마다 복슬복슬 밖에 안 나와!

>>719 스펙타클함 속에서 자기자신을 고수하는게 얼마나 유니크한데!
급하게 맛을 추가하기보다 흐름에ㅐ 맡겨보면 어떨까 싶구

723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3:21:40

>>721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그럼 다시 할게 없어졌다. 뭐하지...

724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3:22:40

>>723 (해달 쑤담쑤담) 시간이 3시야 정하주...

725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3:23:22

>>724
..자기싫다...자면 내일이 오잖아...내일이 오면 다시 취활을 해야해....

726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3:23:53

금주의 질문에 답하자면... 저지먼트 호감도가 제일 높은 이는...

금: 같은 스트레인지 출신
은우: ¿¿¿

이랍니다...

참고로 태오의 호감엔 연애적 의미 단 하나도 없음
연애적 호감은 그.. 얘가...정병멘헤라...라서요... 호감 말고 다른 게 올라요...

727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3:26:57

태오가 누군가에게 연애적 호감을 품는다면...
혜우 멘붕할거야(?)

728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3:28:43

>>725 앗아앗...취준생이구나 요즘 취업 힘들지 (토닥토닥)

호감말고 다른 게 오른다고? 얀데레나 집착력이 오르나?

729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3:28:47

그럼 태오한테 쿠로미 인형이랑, 피치에이드 전담 액상이랑, 투명 가방이랑, 몬스터 (피치맛) 사주면 좋아하나요

730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3:29:09

>>727 솔직히 베이비 크툴루가 인간에게 연애감정을 품는다는 것보다 현태오가 어떠한 존재에게 연애적 호감을 품는다는 거...

나도 안 믿김 호감 품은게 사람이라면 그거 시체인지 의심부터 해봐야 함

731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3:29:41

아니 멘헤라 종합세트(카더라) 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2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3:30:09

>>730 마즘 혜우도 "...그 사람...사람은 맞지...?" 하고 확인부터 할덧

733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3:32:25

>>729 그런 쁘띠 양지뢰계 멘헤라는 아니고....(생각했다 눈찌름)(?)

불쾌한 골짜기를 좋아하는 부류의 멘헤라...라고 봐주면 감사할 것 같워요 드림코어 정신세계 불안정 원색RGB 그런거

하지만 태오

몬스터 피치는 좋아할지도

734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3:35:28

(흥미로움에 팝콘을 먹음)

735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3:35:33

하지만 정하는 태오에게 감히 몬스터 피치를 사줄만한 강심장이 아니기때문에...!

사준다면.

몬스터 - 피곤해 보이니까. 피치 - 핑발이라.

같은 의미로 사준걸 태오가 멋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가 물어보지 않을까?

736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3:37: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태오.... 몬스터 사주면 그러려니 하는데 피치면 잠깐 고민하긴 할듯...

"……내가 분홍색이라서 이걸로 고른 건가요?" 라고 묻는 건 맞을 거야~ 이자식 자기가 멘헤라인거

자각 못함

진짜 큰일날 부류임

737 금주 (ZjVq9lVITQ)

2024-01-08 (모두 수고..) 03:38:51

>>719 혜성주 말처럼 정하주가 만족하신다면 괜찮으니까요. 응.

>>720 그래도, 혜성이가 이제 자신이 살아가는 이유가 되었으니 가져달라고 할 거 같네요. 쓰으으으읍, 오래 기다리게 하진 않겠다며 금도 똑같이 그럴 거예요.

>>722 상황을 봐서요. uvu
히히 (알고리즘에서 뛰놀기)

>>726 같은 슬럼 키즈 예이 (?)
은우는 이번에는 또 어떻게 엮었을지... 궁금해졌어요.

738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3:39:45

정하 : 선배, 이거 드시고 하세요 (몬스터 피치)

유한 :
혜우 :
랑 :

태오 : ...분홍색이라 이걸로 고른거에요?

정하 : 네, 뭔가. 핑크색 머리잖아요? 그러니까. 깔맞춤으로요

유한, 혜우, 랑 : ...후우...

태오 : ...니네 나 독심술사인거 까먹었니?



같은전개

739 서성운 - 동 월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3:39:47

>>601

월이 원래 말랑했던 성운의 팔을 보며 나의 성운은 저러지 않았는데! 하는 탄식을 눈빛으로 전하자, 성운은 받아들여, 라고 말하는 듯한 냉철한 눈빛으로 응수했다. 그러다 월이 안전 점검을 운운하며 칼을 빼들자, 성운은 미간을 팩 구겼다. 이어지는 자폭장치 운운하는 말에 성운은 참지 못하고 태클을 걸었다.

“그건 악당 기지에나 다는 거고. 아군 비밀기지에는 자폭장치 다는 경우 별로 없잖냐.”

그건 만화나 영화에서나 그런 거고-라고 태클거는 게 정상 아니냐! 그냥 여기가 무너지는 걸 보고 싶을 뿐이지?! 하고 따질 수도 있다. 물론 그것이 일반적인 시선에서의 정상적 태클이 맞기야 하다. 하지만 동월과 유한, 성운 이 세 명의 선천적 얼간이들 사이 회화에서는, 이런 방향의 태클이 정상이다. 하지만 성운은 어디까지나 정상적 사고에 발을 두고 싶은 인간이었고, 그래서 그냥 동월에게 카레를 먹여서 입막음을 하는 길을 택했다.

“집 비우는 거야 문제가 안되지만, 치료는 확실히······.”

성운은 고개를 끄덕였다. 치료 소음 같은 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룸메이트가 피칠갑이 되어서 오면 아낌없는 걱정을 건넬 게 뻔했다. 동월을 병원에 데려가려는 시도를 하거나, 하다못해 병원에 가보라는 말이라도 건넬 거란 말이지. 아주 당연하고 일반적인 작용이다. 문제는 그 사람이 숨쉬는 것만큼이나 당연한 작용이 동월에겐 치명적인 PTSD의 트리거라는 거고. 요컨대 한국인인데 심각한 마늘 알러지가 있다는 느낌이랄까.
물론, 성운은 바랐다. 그런 악조건을 극복할 양반이 언젠가는 나타나기를. 동월이 언젠가는 그 마음속의 상처를 흉터로 만드는 날이 있기를. 그래서 누군가와 같이 걸어갈 준비를 갖추는 날이 오기를. 동월은 이미 많은 것을 극복했지만, 극복하고 남은 그 앞에도 아직 많은 것이 남아있었으니까. 동월을 포함한 저지먼트 모두가 넘어야 할 것과, 동월 자신이 넘어야 할 것. 성운은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모든 사람이 행복하기를 바랐고, 동월 역시 당연히 그 가운데에 끼어있었다.

“여기, 정상적인 출입구가 없어서 창문으로 드나드는 집인데 이런 데에 세들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겠냐. ─나는 오히려 그래서 여기 들어온 거다만.”

그리고 성운은 자신이 깜빡 잊고 있던 이 집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을 언급했다. 원래 계단통이 있던 복도가 무너진 바람에, 지금은 거기를 안전망으로 덮어놓고 있는 실정이었다. 애초에 그렇게 1층이 무너져 있어서 누가 쉽게 드나들지 못한다는 것이 성운이 이 폐공장의 이 부분을 거주지로 선택한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이긴 하지만.

“네가 필요한 거면 가져와도 돼.”

동월이 카레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안도감 어린 무표정으로 바라보다가, 성운은 이제 자기 몫의 식사를 하기 위해 숟가락을 들었다. 그러다, 성운은 눈을 가늘게 뜨고 한 마디 더 덧붙였다.

“그런데 내 집까지는 가급적 무너뜨리지 마라.”

740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3:40:28

태오... 커피도 좋아할까요?

741 금주 (ZjVq9lVITQ)

2024-01-08 (모두 수고..) 03:41:06

>>738 ㅋㅋㅋㅋㅋㅋㅋㅋ

742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3:41:27

무자각 멘헤라? 오히려 좋아

>>737 아니 살아갈 이유 아니 이 왕자님이 정말(고통스러움) 안돼 그러면 더 못받아 하고 지금의 이혜성은 거절하겠지만 나중에는 받겠지
맙소사 똑같이? 어떻게? 응응? (옆구리 쿡쿡)

743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3:42:05

>>738 이거 여로주한테 카피페 부탁하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4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3:43:36

금주도 신경써줘서 고마워~

745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3:44:14

>>독심술사인 거 까먹었니<<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한이랑 랑이랑 혜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멘헤라 같아서요~ 나오면 .oO(그게 뭐지)하고 찾아봤다가... 잠깐 사색에 잠김 자기가 이 정돈 아닌데(맞다.)

>>740 좋아해~
대신 라떼는 식물성 대체 우유나 무지방 우유 아니면 안 좋아함... 크리미한 그 느낌이 거북하대.

746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3:46:17

>>745
ㅇㅋ 딸기 생크림 케이크도 같이 선물해주마

747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3:47:08

>>7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는 진지하게 팝콘 꺼냈다가 별일없어서 그냥 팝콘 먹었대

성운이네 폐공장에서 혼자 돌아다니다가 조난당해보고 싶다
분명히 안전망 막 밟고 다니다가 떨어지고 말거야

748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3:47:32

멘헤라딸기쁘띠고어수잖아 그거 (결국 이런 발언과 함께 자폭하고 마는데...)

749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3:47:49

크리미한 느낌 싫다는 애한테 딸기생크림 케이크는 .....(말잇못)

750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3:48:56

멘헤라 어쩌구 하는데 부실 들어왔던 이혜성이 조용히 문닫고 돌아가는 게 떠오름

>>748 저런

751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3:49:04

잡담 보니까 왠지 입맛이 엄청 돈다

752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3:49:47

생크림 케이크 때문에?

753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3:50:23

긍가?
아냐 디저트적인 입맛은 아니고
뭔가... 고기가 땡겨

754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3:50: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왜 문닫고 돌아가 우리 손목 같이 쨌잖아(이러기)

755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3:51:16

오늘 큐.스 때문 아녀?

맞다 나 사라지면 잠든 거야... 왜 4시

756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3:52:32

>>753 그건 좀 무섭다야;;

>>754 오해할 발언 오해할 발언!!! 누가 들으면 둘이 같이 시도라도 한줄 알겠다(?)

757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3:53:07

이제 슬슬 자야할 시간
4시..왜....?

758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3:53:19

>>747 (잠깐 성운이네 폐공장 규모 봄) (짤의 약 1.5~2배)
확실히 탐사 다니긴 좋겠지만 진짜 위험해욧...! 누군가한테 연락을 할 수 있는 상황이길 빌어야겠네요.

>>745 좋은 정보를 얻었네요. 아몬드밀크 풀매수!(?)

759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3:53:22

아...그러고보니 손목긋기...쓰읍...전연령이라 이런말 하면 안되는건 알지만...

'창작물의 손목긋기는 너무 과장된 경향이 있다' 쪽에 한표야.

그야, 평소 맥짚는 그부위는 정맥이라 그렇게 피 안나오구, 정맥 자르려면 손목뼈에 보호되니까 손목보단 팔뚝에 가까운 쪽이여야한다구?

760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3:53:49

두분, 피곤하면 얼른 주무세요. (복복복복...)

761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3:54:20

긍가벼 고기 맛싯겟다
태오주 혜성주는 어여 자러가라

762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3:54:44

고기...쓰읍...베이컨에 햄에그 샌드위치...

763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3:56:05

윽. 정신차리고 보니까 상당히 ng발언이야...나도 졸린가봐... 입단속 더 못하기 전에 자러가야겠어...

764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3:56:27

>>758 놀러왔는데 잠깐 나가더니 몇시간 지나도록 안 돌아옴
어찌어찌 돌아왔는데 옷 막 찢어지고 먼지투성이 (상처는 없음 근데 핏자국은 있음)
머 했냐니까 저기서 놀다가 떨어졌다던가 굴렀다던가 그랬다함
성운이 복장 터짐

>>759 하지만 창작물인걸!
너무 리얼하게 표현하면 따라할까봐 과장되게 한다는 의견도 있던데

765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3:56:34

정하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복복복복)

766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3:56:46

미안... 새벽엔 뭔가 리미트가 살짝 낮아지는 느낌이라... 다들 잘자~ 캡틴 혹시 내일 일어나면 저것좀 하이드해줄 수 있어? >>759

@캡틴

767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3:56:50

정하주 잘 자잉
오늘 새벽도 재밌었어!

768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3:56:53

>>759 이건 인정이지만 사실 극적인 효과 때문일 거야 거기가 눈에 제일 잘 보이고 그리기도 편하면서 묘사할 때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곳이거니와...

실제로 따라하다 우리 애 진짜 죽었다고 고소 당할 가능성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한 최소한의 양심 빵꾸난 안전장치임

그리고 놀랍게도 태오의 손목 발언은

칩 이식 때문에 옆면(새끼손가락 있는 손날 쭉 타고 내려오는 그 부분)을...(ry

769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3:57:59

>>768
신경 바로 옆이네?! 솜씨 좋은사람이 수술했나봐...

>>764
>>768
하긴...그런 이유도 있겠다!

770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03:58:10

정하주 굿밤
나두 자러간닷... 왜오늘월요일 개쓰레기요일

771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3:58:12

오늘 하루 재미있었어 정말~

772 금주 (ZjVq9lVITQ)

2024-01-08 (모두 수고..) 03:58:13

>>742 그런 말로 붙잡기 막 이래요. 받는군요. 받는구나... 휴
똑같이 볼에 입 맞출 거예요. ◐◐

773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3:58: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요일 좋아
태오주도 잘 자 (복복복복)

774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03:58:43

>>772
어이. 그 품속에 하이드 빼라 금주

775 금주 (ZjVq9lVITQ)

2024-01-08 (모두 수고..) 03:58:53

안녕히 주무세요. uu

776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4:01:25

>>764 혜우가 폐공장에 놀러온 걸 성운이가 알았다고 하면, 몇 시간이 아니라 일단 한 30분만 소식 없어도 성운이가 전화 걸어볼 것 같죠. 어디냐? 하고.

성운: (혜우 옷에 먼지 탁탁 털어줌) “천혜우. 그건 알아둬라. 네가 아무리 바이오키네시스트라서 어떤 부상이라도 회복할 수 있다고 해도··· 난 니가 부상을 입었다는 그 사실 자체가 마음이 아파. 그리고 혹시나 머리서부터 떨어져서 의식이라도 잃으면 어쩌려고 그러냐. 여기 난간 헐은 것도 많고 불안정한 구조물도 많아.”

복장은.... 그거 말고도 터질 일 많으니 이젠 터지는 게 익숙하지 않을까 싶고

777 혜성주 (an2Lle0n66)

2024-01-08 (모두 수고..) 04:04:47

situplay>1597032328>772 아주 아주 왕자님인줄 알았더니 여우일 가능성도 있겠어 당연히 받지 아 계속 차고 다닐 (하이드 보고 그대로 기절)

자기 전에 좋은걸 보았다.....자러가겠다.....(성불)

778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4:08:37

>>776 하지만 집안에서 울리는 벨소리...
어차피 집앞?인데 그냥 몸만 홀랑 나갈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아이고 또냐 하고 이마팍팍만 하고 넘어가려나
혜우는 어차피 낫는데 왜? 라고 한다
어쩌면 혜우의 가장 큰 결점이지 이건
아직은 이해 못 했으니까... 남을 아끼는 만큼 스스로도 아껴야 한다는걸
그래서 칼찌한테 당하는거랑 자해습관 건강이상상태 이런 건 들키기 전까지 숨길 예정 ★

779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4:09: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성주도 잘 자! 혜성금이 꿈 꿔!

780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4:13:10

혜성주 진짜로 안녕히 주무세요~

781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4:14:53

(오늘 내내 시달리다가 결국 결정타를 맞았다...)

782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4:15:49

에엥 왜 시달렸어
내가 몰 했는데 쉬익쉬익

783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4:17:35

태오주가 주무시러 가셔서 이야기 꺼내기가 부담스럽네요..
※ 서사 방해의도 일절 없음

784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4:20:12

>>778
성운: “하지만 아프고, 피도 흘리잖아.”
“내가 당하기 싫은 일이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당하는 것도 싫어.”
“그게 소중한 사람이면 더더욱.”
“그리고 머리부터 떨어져서 기절하면 어쩌려고 그러냐.”

785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4:27:20

에에엥 궁금한데

혜우 : 이제 금방 나으니까 별로 안 아파
혜우 : 나는 당해도 상관없어 ...하지만 너나 다른 사람이 당하는 건 싫어
혜우 : 그럼 머리만 조심할래
혜우 : 나 배고파 토스트 해줘 토스트- (앵기기 시도)

답답-하시죠?
저도 그렇습니다

786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4:32:56

태오와 혜우를 바라보는 성운이의 개인적 생각이라...
+. 시달렸다고 하는 건.. 성운이라는 캐릭터가 반응을 얼마나 어떻게 할지에 대한 고민이랑, 캐릭터의 감정에 피드백을 꽤 받는 초-F인 뒷사람 성향 때문에..

성운: “그래, 다른 사람이 당하는 건 싫지.”
성운: “나도 마찬가지야.”
성운: “···” (큰한숨) (머리 쓰담담)

좋은 해결책이 있죠
성운이를 한바탕 크게 다치게 만들면 되겠군

787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4:38:03

흐음
어떻게 생각하길래 그러는걸까나

그치만 나는 금방 나으니까 괜찮아무새가 되어버린 혜우우
마냥 좋다고 앵겨서 히히거리겠지

거기에 팁 하나 얹어줘?
혜우 때문에 다치게 만들어
그럼 직방이야
좀 힘들어하고 그러겠지만 효과 하나는 확실해

788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4:48:12

>>787
1. 태오와 혜우 사이의 이야기를 방해할 생각 없고
2. 성운이의 불행을 과도하게 강조하거나 성운이 불행을 인질 잡을 의도가 없으며
3. 단순히 성운이가 태오와 혜우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에 대한 설명 이외의 의도가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려요

태오와 혜우가 친하게 지낸다는 사실을 못마땅하게 여기지는 않겠지만(=정확히는, 그걸 못마땅해할 자격이 없을 거라고 자기 자신을 억누르겠지만)
자신은 아무리 시간을 들이더라도 결국 제논의 역설처럼 태오와 혜우 사이의 친밀함을 따라잡을 수는 없을 거라는 사실에 자신이 결국은 이방인이라고 느낄 거에요
함께했던 세월은 절대 따라잡을 수 없겠구나 하고 벽을 느끼는 거죠
태오와 혜우 사이에는 없는데 자신과 혜우 사이에는 아주 견고하게 서있는 벽을
그리고 그 사실에 초조해하는 자기 자신을 못마땅하게 여길 거라 생각해요
그럴 수도 있고 당연한 사실이며 어쩔 수도 없는 건데 왜 나는 그걸 시원스레 받아들이지를 못하고 켕겨하고 있는 걸까? 하고
네... 별거 없는 십대 소년의 땡깡이네요


정확히 그런 상상 하고 있었어요
칼찌맨들이 혜우한테 칼 내리찍던 거 몸 던져서 대신 맞는 장면 생각하고 있었네요

789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4:59:17

흐으음 재밌구만
지극히 그 나잇대 소년이 할 법한 고민이라 귀엽고 풋풋한 걸
그리고 꼭 태오가 아니어도 아지랑 놀 때나 세은이랑 놀 때 등등 인연의 끈이 긴 사람들과 어울리는 혜우를 볼 때마다 그 감정이 가중되지 않을까 싶네
혜우 입장에선 성운이가 왜 그러는지 이해 안 될지도 모르겠어
혜우에겐 다른 사람들만큼이나 성운이도 가깝게 들이고 있는데 오히려 가장 약한 모습을 보이는 상대인데
왜 그런 고민을 할까- 하고
이 문제에 대해 대화를 하게 된다면 아마 그냥 다 말해주겠지만
시간이 답일지 사건이 답일지 이건 차차 나아가봐야 알겠는걸

칼찌의 습격을 대신 맞아줌이라
있을 수 없는 전개는 아니지만 아마 혜우 갠이벤이 근접했을 때나 가능하지 않을까 싶군
칼찌들 용의주도하고 주도면밀하거든
하지만 성사된다면 효과 하나는 정말 확실하겠어

790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4:59:42

그리고 성운주 슬슬 자러가야지-
또 기절잠 할라!

791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5:04:51

아마 가장 가깝게 등장하려면 성운이가 혜우한테 제대로 질문할 날이 왔을 때 태오 이야기를 듣고는 그런 표현을 아마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매번 풀 때마다 혹시 불편한 이야기일까 봐 조심스럽네요

잠은...
오늘 밤잠 버스가 이미 저멀리 떠나버린 것 같아요. 👀

그런데 이건 대답을 들을 기대 없이 여쭈어보는 건데 그 칼찌맨들, 정확히 하는 주된 활동과 그 활동의 목적이 뭔가요? 범죄자들을 전담치료해주는 범죄자 전담 의사 집단이려나요?

792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5:14:14

밤잠 버스를 놓쳤어?
헹 그래놓고 기절잠 할거 다 안다!
졸려지면 자러가는거다! (복복복복)

여기 선관들이 하도 좁고 깊어서 엮이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사실 태오가 부각된거지 혜우도 랑이랑 어릴때 놀았던 사이고 유한이랑 자경단 시절에 인연 있었고 이런 거 성운이가 알면 다 궁금해하지 않겠어?
반대로 혜우도 성운이가 당장 리라부터 번거로운 우정이니 하는 월이랑 유한이들과 무슨 사이인지 궁금해할텐데 모
결국 대화가 필요한거지 응

ㅋㅋㅋㅋㅋ 에헤이 이사람아 묻는다고 대답해주겠냐구 그런 특급 비밀을
노코멘트하겠다! 얘네 정체 하나 때문에 스노우볼이 제법 구를거거든

793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5:28:44

>>792 (어기적어기적 올라탐)

성운이는 적어도.. 무너지는 건물에서 꺼내왔더니 눈길 한 번 안 주고 다른 사람이랑 감정싸움에 정신이 다 팔리지는 않아요..
월이나 유한이야 같은 성별이고, 중학교 친구고, 어딜 봐도 티키타카 주고받으면서 노는 게 아 쟤네 친구구나 하고 알기 쉬운 사이니 혜우에게 고민거리는 되지 않을 테고, 리라도 중학교 동창까진 아니지만 성운이가 어디까지나 친구라고 선 그어놓은 사람이라. 1학년 때야 같은 반이라 리라가 성운이를 조그만 인형마냥 여기긴 했는데 2학년들어서는 반이 갈려서 서로 얼굴 자주 못 본데다 혜우는 그런 모습 직접 본 적 없으니까...?
그래도 서로 응? 싶은 점이 있다면 대화를 나누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역시 대답 안해주실 것 같았어요! 88

794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5:44:30

>>793 (무릎에 올려주고 토닥토닥)(정수리 복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익 성운주 그거 한맺혔냐구! 이이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운주가 지금 말한 것들 전부 혜우한텐 응?스러운 점들이라 결국은 다 터놓고 대화를 하는 수 밖에 없어
오너들끼리야 그런갑다 하고 얘기해서 알지만 얘들은 아직 하나도 모르잖아
따지고 보면 얘네 서로 확실히 아는 거는 진심으로 좋아한다 이거 하나 밖에 없다?
그 외의 것들은 추측이거나 예상이거나 소소한 취향 같은 것들일걸?
그니까 너무 관계 쪽에만 집중하지 말고 살짝 멀리서 넓게 보자구
성운이랑 혜우도 이제 겨우 출발선에 선 거나 마찬가지야 따지고보면

795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5:58:02

>>794
한이 맺혔다기보단 성운이가 좀 골똘히 생각하고 있다네요. 자기가 아직 태오 선배보다 멀리 있다고 생각하는 중이라나 봐요. (사실이기도 하구요. 혜우주 말마따나 이제 시작점이니)
성운이 본인도 혜우가 듣기에는 응? 스러운 것들일 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이야기를 안 하자니 도저히 마음속 한구석에 켕기는 게 흘러가질 않고 남아있어서 머리싸쥔 도자기 상태로 말을 꺼내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렇죠, 결국 중요한 건 캐릭터들끼리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확실히 교환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캐주의 오해가 캐릭터의 오해로 이전되는 경우가 잦은 게 저라서, 이렇게 미리미리 무언가 이거 어떻게 되는 거지? 하고 고민하다가 먼저 오너분께 이야기를 꺼내게 되더라구요. 지금 이야기도 그런 것이고..

796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5:58:24

(짤첨부를 까먹엇서요..)

797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6:08:30

>>795
으으음 그건 어쩔수없는 사실이긴 해
과거라고 해도 가족의 연이 앞섰고 기간적으로도 차이가 나니까
그치만 연인이라는 관계는 가족과 별개니까 성운이가 그걸 알면 좀 편해질 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너와 캐가 동시에 머리싸맨 도자기가 되어버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누히 얘기하지만 혜우는 말을 해주는게 호감의 비법입니당
캐들이 그렇듯 오너들도 긴가민가 싶으면 일케 얘기를 해서 풀면되는겨 묻는다고 누가 잡아먹남 으이?
근데 이제 그걸 조심해야 하는거지 혼자 앞서나가버리는거
오해의 지점을 알았다면 일단 거기서 생각을 멈추고 물어봐서 푸는게 좋다고 봐
성운주의 경우가 그렇지 않을까나 고민하다가 이야기 꺼내게 된다는 걸 보면
고민하지 말고 앗 이거 좀 이상한데? 싶은 순간 물어봐바
잘못 끼운 단추는 적을수록 손이 덜 가잖여
알긋남? (복복복복)

798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6:19:20

>>797 그러니까 성운이는 그거죠, 본인이 쫌생이같아서 자괴감드는 그거... 거기다가 혜우 마음과는 달리 성운이는 그런 질문을 던지는 걸 의심을 표현하는 거라 생각해서 더 찜찜해하는 것도 있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어떤 식으로든 물어는 볼 거에요.
혼자 앞서나가는 것도 무섭지만, 뭘 그런 걸 가지고 그런 이야기씩이나 해? 하는 말을 듣는 것도 무서워서요.. 😥
그래도 혜우주가 그렇게 말씀해주셨으니, 앞으로는 혜우주랑 좀더 많이 이야기나눌 수 있는 참치가 되도록 할게요. 캐릭터도 뒷사람도 모자라지만, 새삼 잘 부탁드려요.

(무릎위에 몹시삐댐..) (친칠라식빵)

799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6:26:41

>>798 어허 이거 그거구만 그 쌤쌤이네 혜우가 칼찌 등등 숨기는거랑
머 그래도 묻긴 한다니까 아주 쌤쌤은 아니고 한 반쌤이려나
쫌생이 같아서래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연인의 일에 신경쓰이고 질투하고 그런 건 당연한건데 말야
하물며 고딩들이 뭐 그렇게 성숙하겠어 시종일관 치이는게 일이지
>>뭘 그런 걸 가지고 그런 이야기씩이나 해?<<
난 갠적으로 이 말 좋아하지 않아 물론 사안을 심각하게 끌고 가는게 아니란 전제 하에
여긴 가뜩이나 텍스트 아니면 소통이 안되는데 그럼 의구심 드는거 물어봐야 알지 그걸 뭐라 그럼 쓰나
성운주도 스스로 납득해 넘길 수 있는거 아니면 주저하지 말고
나도 말만 번드르르하지 글러먹은 오너여 서로 잘 해야지 (쓰담쓰담)(기습뱃살공격)
아직도 안 졸려? 슬슬 눈이라도 감아 봐

800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6:32:38

>>799 방금 확깼어요 그게 어떻게 쌤쌤이야아악!!! 아아악 아아아악!!!!!! 사춘기 소년이 할만한 고민이랑 어떤 미치광이 집단이 주기적으로 찾아와서 안 죽을 정도로 사시미 뜨는 게 어떻게 걑아아아아아악!!!!!!!!!!!!!!!

801 철현-아지 (/vPEDZSI5M)

2024-01-08 (모두 수고..) 06:34:20

"화장실에서 좀 씻고 갈아입으면 없어질꺼야"
"수건이 없네..."
"능력써서 전신을 빠르게 털어버려"

자기 일 아니라고 웃는다. 몸을 빠르게 털어 물기를 없앤다면 정말로 강아지같을 것이다.

"그거말고...걸레 빤 물이 계단 가득인데 닦아야지"

철현은 바닥을 가리켰다. 아지가 넘어지면서 쏟은 물과 그의 몸에서 떨어진 검은 물이 계단과 복도 가득이었다.

"난 공부하러 가는 길이었지. 고3이잖아."
"닦는 거 도와줄까?"

802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6:34:45

어서오세요 철현주, 좋은 아침이에요.

803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6:35:26

아이구 또 이거됐네.. 이제 누워봐야지.. 혜우주는 안 주무시나요?

804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6:35:32

>>8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 칼찌 당하는거 건강이상 이런거 숨기는게 같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해 진정 왜 자꾸 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현주 굿모닝!

805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6:37:58

이 새벽?에 웃다 죽는 줄 알앗네 아
훈련 짤막하게 쓰고 잘준비 할거야
성운주 먼저 어여 누워라 (강제 재우기)

806 성운주 (.0setWiLNw)

2024-01-08 (모두 수고..) 06:43:07

>>804 성운이 이명은 아이작으로 지을 거에요... (소심한 보복)
숨기는 거의 스케일이 다르잖아아아아악
심지어 성운이는 무엇보다 주저하는 마음도 있지만 물어보고 싶은 마음이 더 큰데 혜우 상태가 너무 안좋았어서 참고넘긴건데에 88!!

807 랑주 (ns7oOcTsFc)

2024-01-08 (모두 수고..) 06:44:55

😏😏

808 성운주 (iKRn4YZBFU)

2024-01-08 (모두 수고..) 06:46:59

>>805 (이짤 햄찌버전 없나..) 얼른 주무시길 바라요 혜우주

랑주 어서오세요 좋은아침.. (체념!)

809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6:49:09

>>806 그거 복수가 돼? 아이작 멋있는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아이고 진정하세요 (복복복복)
차차 물어보믄 되지 어 어차피 다 들킬건데 아이고
그 뭐야 훈련 쓰던거 마무리 해서 올리고 잘준비 할거니까
어여 자라 성운주야 (토닥)

랑주도 굿모닝! ㅋㅋㅋㅋㅋㅋㅋ 이익 임티 얄미워!

810 경진 (s2tMHflNNU)

2024-01-08 (모두 수고..) 06:54:28

>>0

"이번 한번만! 한번만 봐주라!"

감정 변화계 능력자는 경진의 소매를 살짝 잡고 끌어당겼다. 붙잡는 손길에 제 소매에도 담배향 배일까, 괜스레 팔 쪽 신경에 관심이 쏠린다. 결 말끔한 직모는 그녀가 고개를 살짝 떨구는 움직임에 연동되어 흐물텅 내리흘렀다. 자신을 올려다보던 반반한 얼굴에 경진은 문맥에 이질적인 간지러움이 느껴져, 손가락을 튕겼다.

"안됩니다."

811 성운주 (iKRn4YZBFU)

2024-01-08 (모두 수고..) 06:56:48

>>809 이건 자고 일어나서도 궁금하시다면 알려드릴게요.. 왜 복수인지 호호
응.. 눈이 깜빡깜박 감겨요 먼저가서 기다릴게요

812 경진주 (s2tMHflNNU)

2024-01-08 (모두 수고..) 06:57:46

아침에 훈련튀 할때마다 혜우주 훈련이 있었는데 오늘은 내가 먼저 올렸네 어색하당

813 경진주 (s2tMHflNNU)

2024-01-08 (모두 수고..) 06:58:03

성운주 잘자 쫀꿈~

814 철현-여로 (/vPEDZSI5M)

2024-01-08 (모두 수고..) 06:58:18

"레벨이 4여도?"

철현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되물었다. 레벨이 4라면 어지간한 능력자 이상으로 강한 존재고 이명까지 받는다.
그런데 실패를 할 수도 있다니 놀라웠다.

"그래도 일부는 성공할 수 있지 않겠어?"

10명 중에 1명만 세뇌한 다음 정보를 캐내거나 광전사로 만들면 이득일 것이다.

"난 능력 성공한 적 없어."

슬픈 진실이다. 그러나 내색하지 않고 웃으면서 말한다.

"다른 생존자들을 죽여서 공급하려고? 무섭네..."

물론 실제 여로의 생각은 그것이 아니겠지만 이렇게 말하는 게 재밌으니까.

815 철현주 (/vPEDZSI5M)

2024-01-08 (모두 수고..) 06:58:46

다들 안녕!!!!!!!

816 혜우주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6:59:51

>>811 아 당연한거 아니냐고 자고 와서 풀어줘라!
오야 먼저 자라잉

경진주 하이
이제 거의 다 썼으

817 천 혜우 - 훈련 (wZkvHgjFHw)

2024-01-08 (모두 수고..) 07:05:33

>>0

[영락]은 바이오키네시스 전문이라고 하나 다방면으로 학생들을 키우는 것으로 유명했다.
특히, 적정 시기가 지나고도 능력을 개화하지 못 하는 열등생들 또한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끝까지 거두어 한 명의 인재로 거듭나게 해주는게 제일 으뜸이었다.

그러나 뒤로만 도는 말들에 따르면
[영락 榮落]은 그 이름처럼 번영과 쇠락이 모두 드러나는 곳이라...

...컨디션이 회복되자마자 제일 먼저 잡힌 커리큘럼은 체력단련이었다.
도끼눈을 뜨고 항의해봤자 소용이 없었다.
되려 차트로 정수리를 콩콩 맞으며 잔소리를 들었다.

"너 요즘 뭐 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는데, 뭘 하려면 최소한 체력은 기르고 해라. 슬슬 관리해주기 귀찮다."

솔직히 뜨끔 했지만 티 안 내고 투덜거리며 커리쿨럼에 임했다.

또 나가서 러닝이나 하고 그럴 줄 알았는데-
의외로 실내 트레이닝이라 놀랐다.
클라이밍은 진짜 의외라서 놀라기도 했고.

"바닥 전부 안전 매트니까 낙법 자세만 잘 취하면서 떨어져. 자, 시작!"

체육복에 머리도 모아 묶고 낑낑대며 벽에 설치된 인공 암벽들에 매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떨어지면 잠시 굴렀다가 다시 일어나 매달리고,
또 떨어지고, 또 매달리고-

그렇게 40여분 하다가 10분 쉬고 다시 벽에 매달리기를 반복했다.
지쳐서 일어나기도 힘들 쯤 커리큘럼은 끝났지만
어쩐지 개운했다.
그 순간 만큼은.

818 금주 (Z8lNXJt3ic)

2024-01-08 (모두 수고..) 08:16:22

쉬는 날에 바보 같이 출근을 했어요. uu

819 여로주:3 (elogXlgQ0U)

2024-01-08 (모두 수고..) 08:35:20

갱신이야..... ㅇ<-< 온 몸을 뚜들겨맞은 거 같아...

820 여로주:3 (elogXlgQ0U)

2024-01-08 (모두 수고..) 08:35:41

>>818 엗 얼른 다시 집으로 빽 해서 쉬자 금주!!!

821 동월주 (ztQlBHcxII)

2024-01-08 (모두 수고..) 09:16:11

좋은 아침입니다!!!!!!!!!!!!!!!!!!!!!!!

822 여로주:3 (4nOKnkC8SE)

2024-01-08 (모두 수고..) 09:22:07

어서와 동월주!

823 리라주 (FnPsyhWuu6)

2024-01-08 (모두 수고..) 09:32:06

춥다아

824 랑주 (z5KOkF9HJc)

2024-01-08 (모두 수고..) 09:34:58

춥지만
춥지않은 그런날씨다(?)

하늘 맑아서 좋네
다들 감기 안걸리게 조심!!!

825 리라주 (FnPsyhWuu6)

2024-01-08 (모두 수고..) 09:35:56

월주 여로주 랑주 안 녕~~ 맞아 추운데 춥지않은데 추워!(?)

랑주도 조심하는거야~~ 그래도 맑은 건 좋다 헤헤 하늘이 파래~~

826 경진주 (s2tMHflNNU)

2024-01-08 (모두 수고..) 09:36:15

철현주 혜우주 금주 (집에가!!) 여로주 동월주 안냥

>>823 (구워줌)

리라주 어제도 진행 수고했어!! 오늘도 잘부탁해 쫀하루 보내고와

827 경진주 (s2tMHflNNU)

2024-01-08 (모두 수고..) 09:36:49

안주도 안녕! 맑다니 좋겠다 랑주도 쫀하보내!

828 랑주 (z5KOkF9HJc)

2024-01-08 (모두 수고..) 09:36:55

옹야(?)

아침은 챙겼는감!

829 랑주 (z5KOkF9HJc)

2024-01-08 (모두 수고..) 09:38:13

>>827
🤔 (안주가 뭔지 한참 고민...)(랑주의 오타인거 같다)
경진주도 좋은 하루 보내!!

830 동월주 (ztQlBHcxII)

2024-01-08 (모두 수고..) 09:40:16

여로주 리라주 랑주 경진주 안녕!!!!!!!!!!!!!!!
안주 맛있겠다(?)

831 랑주 (z5KOkF9HJc)

2024-01-08 (모두 수고..) 09:41:06

월주도 안녕!!!
헉 안돼 ㅏ안주 치워야돼 월주가 안주에 맞는 알코올을 찾으려고할거야(???

832 여로주:3 (4nOKnkC8SE)

2024-01-08 (모두 수고..) 09:42:10

다들 어서와!!!XD

오늘 -15도여... 얼른 집에 가구 오늘 옷 따시게 입구!!!!>:ㅁ

833 경진주 (s2tMHflNNU)

2024-01-08 (모두 수고..) 09:42:11

>>829 오타 아니야 랑주보고 낮술 하라고 압박하는 거야 (우기기)
싫어 난 나쁜 하루 보낼거야!!

>>830 월주도 낮술해!

834 랑주 (z5KOkF9HJc)

2024-01-08 (모두 수고..) 09:49:52

여로주도 따시게 입어! 바깥에는 바람만 쐬고 들어오자 다들!

>>833
에 그치만 난 알코올 안 먹는골...

835 리라주 (FnPsyhWuu6)

2024-01-08 (모두 수고..) 09:51:50

situplay>1597032328>826 경진주도 안녕!! 헤헤 고마워 경진주도 하루 잘 보내구~~!!

situplay>1597032328>828 챙겼다! 랑주도 아침 먹었어?? 어제 늦게 잠들었는데 피곤하진 않니~

영하 15도🫠 흐 아 악... 끔 찍 해... 해라도 나서 다행이지...
뭐 또 우리 어장 알콜펭귄(?)이 낮술을 한다고??

836 동월주 (ztQlBHcxII)

2024-01-08 (모두 수고..) 09:52:55

>>831 헤헤헤 랑주랑 어울리는 알코올은 뭔가 봄베이 사파이어일것 같지 헤헤 마시고싶당 (안됨) 랑이는 잭콕이려나 🤔 색깔에 도수를 같이 생각하면 에반윌리엄스라던가... 🤔🤔

>>833 경진주를 마셔버리는 수가 있어욧! (꽁)

>>835 알콜펭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해! 출근해서 못한다구요!!!!!!!!! (오열)

837 리라주 (FnPsyhWuu6)

2024-01-08 (모두 수고..) 09:58:39

>>8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 회사여... 알콜펭귄의 알콜 섭취를 막다니 보장하라(안됨)

월주 술 캐해(?)가 상당히 찰떡인데
리라랑 나도 해주면 안돼?(???)

838 금주 (.8fkahofnE)

2024-01-08 (모두 수고..) 09:58:44

알콜......? 😶‍🌫️
이제부터 여기는 제 구역이에요. (?)

839 리라주 (FnPsyhWuu6)

2024-01-08 (모두 수고..) 10:00: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금주 다시 안녕!!!!! 집에 왔을까~~

840 금주 (.8fkahofnE)

2024-01-08 (모두 수고..) 10:07:27

중요하게 준비해야 하는 일이 있는지라.
그냥 이렇게 나온김에 출근했어요. uu

841 동월주 (ztQlBHcxII)

2024-01-08 (모두 수고..) 10:08:23

>>837 리라랑 리라주는 거의 확신의 엑스레이티드인데(?) 리라랑 리라주 텐션이 거의 비슷해서ㅋㅋㅋㅋㅋㅋ
칵테일쪽으로 가면 피치크러쉬도 어울리구... 개인적으론 코스모폴리탄도 괜찮지 않나 싶네요!

금주 안녕하세요!!!!!!!!! 세상에서 가장 빠른 퇴근을 하신걸 축하드립니다!!!!!!!!!!
라고 하려했는데 새로고침 누르니까 출근을 하셨다니.... (흐릿)

842 리라주 (FnPsyhWuu6)

2024-01-08 (모두 수고..) 10:12:09

>>840 🫠
맙소사
그... 빠른 퇴근 기원이야...!!!!!!!!!!!!!🥺🥺🥺🥺🥺 무리하지마!!!!!

>>8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하 무슨 느낌인지 딱 온다! 후후 월주 캐해 재밌어... 확신의 엑스레이티드⬅️완전 뭔지 알거 같음
텐션이 거의 비슷하다는거 웃기다 리라 굴리다보니 물들었나(코쓱)

843 금주 (.8fkahofnE)

2024-01-08 (모두 수고..) 10:18:50

>>841 콱 물려다가 말았어요. 같은 출근 동지여. (?) 리라에게 어울리는 술들을 검색 해서 봤는데, 색감들이 정말 어울리는 것 같네요.

음. 동월주가 생각하는 동월이는 어떤 술인가요? 그리고 금이의 경우도 궁금해요. uvu

>>842 😉 고마워요. (복복복)

844 여로 - 철현 (4nOKnkC8SE)

2024-01-08 (모두 수고..) 10:29:07

"최면은 만능이 아니예요. 일종의 랜덤박스거든요- 꽝 확률이 낮다고 완전히 없는 건 아니예요-"

여로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내 능력에 관심이 많아 보이는데, 부실에서 한 번 잠들어보는 건 어때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랬다, 한 번 겪어보면 알게 될지도 모르잖아- 안 그래요-?"

그는 의뭉스러운 어조로 말하며 웃었다.

"응-? 당연하죠- 그게 그렇게 무서울 일인가요-?"

여로가 철현의 말에 당연한 거 아니냐는 표정을 지은 채 되물었다. 정말 그러지 않을 거냐고 반문하는 듯 하다.

"수급 날짜는 뒤죽박죽이겠지만-?"

845 여로주:3 (4nOKnkC8SE)

2024-01-08 (모두 수고..) 10:30:08

으갹 금주 빠른 퇴근 기원이야8ㅁ8 오늘 출근했으니 다른 날 쉬자!

846 동월주 (ztQlBHcxII)

2024-01-08 (모두 수고..) 10:31:30

>>8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텐션이 너무 좋죠 반응도 맛있고 놀리는 맛도 있고 (???)
리라한테 엑스레이티드 주면 아무것도 모르고 달아서 좋다고 마시다가 어느새 취해서 잔 들고있는 상태로 자고있을것 같다(아님)

>>843 크흡 출근 동지라니 이렇게 슬픈 말이 존재한단말이냐... (??)
헤헤 감사합니다 맛도 상큼한 것들로 찾았다구요 >.0

금이는... 평소에는 화이트와인 종류일것 같네요! 은은하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마일드한 화이트 와인!
근데 화나거나 하면 에버클리어가 될 것 같아요... 무색무취무미인 술인데 95도라서 마시면 혀가 타들어가는 느낌이래요...

847 여로주:3 (4nOKnkC8SE)

2024-01-08 (모두 수고..) 10:36:39

오 금이 멋지잖어! 동월이는 스파클링 와인이려나(?

848 금주 (.8fkahofnE)

2024-01-08 (모두 수고..) 10:41:27

>>845 응. 꼭 그래야지요. uu

>>846 동지끼리 파이팅이에요. 그리고 모습과 맛까지, 맞는 걸 찾기 힘들었을 텐데 00, 금이는 화이트 와인이라... 맥주나 하지 금이가 와인 해도 될까? (?) 하는 생각도 들지만은.
에버클리어는 되게 맞는 해석이라 놀랍네요. 금이가 화나면 그 분노를 쉽게 꺼트릴 수 없을 거라. 술로 하는 캐해 정말 재밌네요. 고마워요. uvu

849 여로주:3 (4nOKnkC8SE)

2024-01-08 (모두 수고..) 10:49:36

으악 졸려... 나는 종점까지 자야지... 다들 나중에 봐- 안농농

850 동월주 (ztQlBHcxII)

2024-01-08 (모두 수고..) 11:03:00

>>847 스파클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지도... 그치만 동월이니까 오이&양배추맛 데킬라가 어울리지 않을까 (?)

>>848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금이가 맥주라니 그럴 수 없다!!! 그리고 맥주는 탄산이니까요! 금이는 톡톡 튀는 매력보다는 잔잔한 매력이 어울린다고 생각해서요! :D
금이가 정말 머리끝까지 화나면 에버클리어처럼 겉은 잔잔한데 속은 불타는 모습이 되는걸까... 🤔 기대된다 맛있다 (?)

851 동월주 (ztQlBHcxII)

2024-01-08 (모두 수고..) 11:03:13

여로주 다녀와요!!!!!! 이따 봅시다!!!!!!!!!!!!!!!!

852 랑주 (z5KOkF9HJc)

2024-01-08 (모두 수고..) 11:26:13

>>835
잘했다(복복)
난 당연히 잘 챙겨먹었지! 피곤함은 차가운 공기가 다 날렸다 후후

>>836
오우 엄청 예쁜데 이 술
술이면서 왜 이리 예쁘지 향이 강려크할거같군 잭콕과 에반윌리엄스도 찰떡같은 느낌이라 놀랐다... 월주는 알코올박사구나(?)

🤔 잠깐만...
월주 우리를 안주로 생각하는 건 아니지?

금주 ㅇ결국 일하러갔구나... 힘내자 무리하지말고!!

여로주는 잘 자고!

어느새 점심이 다가오고 있으니까 다들 점심 잘 챙겨! 이따 오후에 보자!

853 태오주 (HcfnqbxbLQ)

2024-01-08 (모두 수고..) 11:29:17

개쓰레기요일

854 청윤주 (VTArIdTXFc)

2024-01-08 (모두 수고..) 11:32:31

모두 좋은 오전이에요! 내일 외가가 있는 시골로 내려가서 한 일주일 있을 예정인데 그 동안 뭐라도 가져가야겠어요! 노트북은 들고가겠지만 그렇다고 노트북하고 핸드폰만 붙들고 있는 건 좀..(사실 지금도 그런 삶을 살고 있지만)

855 철현 - 여로 (/vPEDZSI5M)

2024-01-08 (모두 수고..) 12:26:09

"흐음.."

철현은 고개를 끄덕였다. 만능 최면이 아닌 랜덤박스와 같은 능력, 그러나 한번이라도 성공만 하면 잭팟이다.
그리고 일반 잭팟보다 확률이 훨씬 높다.

"사양할게. 네 능력의 무서움은 대충 서류로 봐서 알고 있거든"

고개를 저으며 거절의 의사를 표했다. 마음만 먹으면, 그리고 운만 좋으면 그 사람을 자의로 자신의 노예로 만들 수 있는 무서운 능력이다.
여로가 악인이었다면 과연 그를 어떻게 이길 수 있었을까?

"갑자기 궁금해졌는 데, 네 능력에 걸린 사람은 걸렸다는 걸 알 수 있어? 그러니까 본인이 최면에 걸렸다는 걸 인지할 수 있어?"
"그리고...한번 걸린 최면의 제한시간은 얼마까지야?"

첫 질문의 답이 '아니요' 그리고 두번째 질문의 답이 '무한대'라면 상당히 재밌는 질문이 가능해진다.

과연 내가 여로의 최면에 이미 당하지 않았다고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내가 생각한 것, 원하는 것이 정말로 내가 원하는 것, 생각하는 것이 맞을까?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고 나도 죽을것 같거든?"
"아니면 목숨을 걸고 물릴 때까지 다른 좀비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거나"

가끔씩 느낀다.

어쩌면 모카고 최고 상식인은 철현 자신이 아닐까?

856 여로주:3 (4nOKnkC8SE)

2024-01-08 (모두 수고..) 12:39:56

갱신이야...!!! 밥 먹고나니까 출근 시간이 가까워진 거 실화야...?

857 여로주:3 (4nOKnkC8SE)

2024-01-08 (모두 수고..) 12:41:34

갸악 사람 많아!!!!

일하고 올게 다들 빠잇

858 이름 없음 (WiJMFB0kak)

2024-01-08 (모두 수고..) 13:01:09

다녀와아 여로주~ 그리고 다들 앙녕~!

859 성운주 (glQwEJVNJs)

2024-01-08 (모두 수고..) 13:03:17

>>816
긴 말씀 드리지 않겠습니다...
영미권에서 자주 쓰이는 아이작이라는 이름의 어원이 된 사람이 어떤 일을 겪었나 생각해보셔요 호호
참고로 해당 이명은 알터에서 아이작 뉴턴에게서 따왔음을 주장하며 제안한 이명이라는 설정입니다

860 성운주 (glQwEJVNJs)

2024-01-08 (모두 수고..) 13:04:17

저도 다녀갈게요, 계신 분들 모두 덜 똥같은 월요일 되시길 바라요. 크윽 크으윽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동월주 붙잡고 송구함을 무릅쓰고 성운이 술캐해 여쭙는건데 아아 혐생!

861 아지주 (TFZAkJ/f.o)

2024-01-08 (모두 수고..) 13:05:45

아니젠장 ㅋㅋㅋㅋ한아지 성우 커미션 진짜 성우같이 됐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동애니 st이야 ㅋㅋㅋㅋㅋㅋㅋ

862 성운주 (GNwYd.hUDo)

2024-01-08 (모두 수고..) 13:06:16

>>861 (우효옷 쵸 기대)
(일단 아지주를 복복복하고 지나감)

863 아지주 (TFZAkJ/f.o)

2024-01-08 (모두 수고..) 13:06:54

situplay>1597032328>854 책읽거나 그림그리거나 사진 찍거나 운동하자!!!!

864 아지주 (TFZAkJ/f.o)

2024-01-08 (모두 수고..) 13:07:31

>>862 아니 솔직히 말하면 (((맘에 안 들어)))

아니 어캄 아동애니 주인공이 되어버렸는디

865 아지주 (TFZAkJ/f.o)

2024-01-08 (모두 수고..) 13:08:55

그리고 오버리미트 사용했을 때도 좀... 약해
그냥 나만 들어야겠다

866 청윤주 (VTArIdTXFc)

2024-01-08 (모두 수고..) 13:10:59

>>863 다 좋은 아이디어네요!

>>864 뭐.. 저도 아지 이미지의 50% 정도는 그런 면이 있었어서(?)

867 ◆TMmm6tsoPA (wB0CvjP5j6)

2024-01-08 (모두 수고..) 13:11:41

이럴수가. 아지가 애니 주인공풍의 캐릭터가 아니었다니! (사르륵)

868 아지주 (WP8gomngzg)

2024-01-08 (모두 수고..) 13:12:44

>>866 >>867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올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9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13:18:07

변조 좀 해보고 맘에안들면 안올릴거야
에잉...

870 유한주 (7HBErFobDg)

2024-01-08 (모두 수고..) 13:19:58

그래도 귀여운 아지 목소리는 궁금한데...

871 태오주 (Qvu10p4uP2)

2024-01-08 (모두 수고..) 13:22:48

머라 아지 보이스 커미션~???

872 아지주 (E.t.cwMrsk)

2024-01-08 (모두 수고..) 13:35:22

안올려 안올려
돌아가(판사 톤)

873 청윤주 (VTArIdTXFc)

2024-01-08 (모두 수고..) 13:43:54

아지주! 다이스로 붙어보는 건 어때요!

874 ◆TMmm6tsoPA (wB0CvjP5j6)

2024-01-08 (모두 수고..) 13:44:18

올려주시면...(고민중)
...제가 뭘 해줄수 있죠?(갸웃)
(사르륵)

875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13:50:47

>>874
세은이 메이드복?(불쑥)

876 아지주 (1Ac07NZlRc)

2024-01-08 (모두 수고..) 14:03: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올릴거야!! 이사람들이!!
다 일상칼로 찔러버린다!!!!(5멀티가 되며)

877 아지주 (1Ac07NZlRc)

2024-01-08 (모두 수고..) 14:05:07

나 요즘 이런 연성이 보고싶어

878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4:16:28

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느긋하게 구해는 볼까..

879 태오주 (Qvu10p4uP2)

2024-01-08 (모두 수고..) 14:28:26

그~ 위에 봄베이 사파이어 얘기 나와서 하는 얘긴데

요즘 호프나 주점에서 봄베이 하이볼이 그거 쓰는 거야.
진 종류가 으레 그렇듯 호불호가 갈리는데, 전반적으로 상쾌한 느낌이라 스트레이트로 마시면... 더 많이 갈린다. 다만 한국인 입맛에는, 하물며 술 처음 시작하는 애들이 하이볼이라면 유명한 거! 하면서 무작정 마시고 다음부터 자주 시키는 걸 보면 호가 제법 많은 듯...? 싶기도 하고

나는 랑이 일리악도 생각하고 있었음... 짭짤하니 스모키하고 후추풍미 가득한 그 느낌

880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4:32:12

안녕하세요 태오주.

...어째서 태오를 보면 어.. 뭔가 떠오를락말락했는데. 퀸플라이가 순간 떠올랐던 걸 기억해냈네요.

881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4:33:02

순간이라서 금방 사라졌지만요

882 여로주:3 (4nOKnkC8SE)

2024-01-08 (모두 수고..) 14:34:02

문득 궁금해졌다 여로땅은 무슨 칵테일이려나.. :3

883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4:38:56

여로 하면 바로 떠오르는 건 바이올렛 피즈...?(단순)

884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4:39:15

여로주도 안녕하세요

885 태오주 (Qvu10p4uP2)

2024-01-08 (모두 수고..) 14:44:16

여로롱 수경주 앙뇽~~~ 퀸...플라이? :0 칵테일은 아닌 것 같은데 모지(풀가동!)

886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4:47:02

아뇨 노래 이름인데..
MV가 고어와 좀 불쾌한 뭔가의 화면 주의입니다...
아주 잠깐 떠올랐다가 사라진 거긴 해서요

https://youtu.be/W7Vw5ffnAvM?si=1blRU1oHDVBDkOsd

887 동월주 (ztQlBHcxII)

2024-01-08 (모두 수고..) 14:47:18

너는 별~을~ 보자며 내 손을 끌어서~ (이거 아님)

888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4:53:19

동월주도 어서오세요.

889 태오주 (Qvu10p4uP2)

2024-01-08 (모두 수고..) 15:03:05

:0!!! 집에 가면 들어봐야겠다... 히히 몬가 취향일 느낌이 들기 시작햇서(?)

890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5:06:09

큿.. 저는 자신이 없어요... 태오주 취향에들거라는 자신이..

891 경진주 (s2tMHflNNU)

2024-01-08 (모두 수고..) 15:13:14

아지주 올리면 리퀘해줄게 메이드복 아지같은 순박하고 카와이한 경진주가 그릴리 없어!!! 하는것도 그릴게 (아지주: 경진주 자의식과잉이야)

내 놔 !

892 아지주 (1Ac07NZlRc)

2024-01-08 (모두 수고..) 15:18:22

>>891 리퀘는 탐나지만 맘에 안들어서 올리기 싫단 말이야 ㅋㅋㅋ
나랑 맞연성해...(?)

그리고 여러분 뭔가 착각하는 거 같은데
나는 메이드복에 딱히 끌리지 않아(tmi)

893 아지주 (1Ac07NZlRc)

2024-01-08 (모두 수고..) 15:20:57

맞다 경진주 그러고보니 경진이 그려온다는거 말인데
포즈 얘기한건 멋지게 잡기가 어려워서 접었어
언젠가 다른 포즈로 그려올지도 몰라

894 경진주 (s2tMHflNNU)

2024-01-08 (모두 수고..) 15:22:42

>>892 맘에 안들어가 앙탈이 아니라 찐이엿구나 (아쉽다...)
맞연성은... 아지 눈 붉게 빛나게 그려도 된다면(??)

메이드복은 내가 좋아해서 괜히 아지주 누명씌워봤어

895 경진주 (s2tMHflNNU)

2024-01-08 (모두 수고..) 15:24:30

>>8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트레칭 멋있게 그리기 어렵지 내가 못해서 아지주한테 해달라 땡깡부렸는데

나도 전에 아지 수영복 그린다는거 묘하게 아지가 아니라 미애니 어머니가 그려져서 접었는데 우리 쌤쌤이야 (악수)

896 아지주 (1Ac07NZlRc)

2024-01-08 (모두 수고..) 15:26:32

>>894 진짜 맘에 안들어 자세하게 수정주문할까했다가 진상손님될까봐 접었어 근데 눈을 왜 붉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괜찮아...

내가 좋아하는 건 따로 있다구

>>895 어려워 섹시한 포즈가 되더라고
미애니ㅋㅋㅋㅋ 어머니 ㅋㅋㅋㅋㅋ 보여줘봐 궁금하네

897 경진주 (s2tMHflNNU)

2024-01-08 (모두 수고..) 15:34:34

>>896 수정요청이 진상인가 돈 내고 받는건데 그정도는 물어볼수 있다고 생각해 해주는 사람 입장에서도 피드백은 달가울걸 (복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아지같은 캐가 광기어린 미소짓는걸 좋아해.
아지주 취향 보편적일거 같단말이지 (물론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섹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졌네 뭔 자세로 그렸어???
안돼 그림파일 여는것만으로 내 수명이 깍여 귀여운 남고생이 아니라 인자한 어머니야 머리때문에 더 그래보여()

898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15:42:56

보이스커미션...진지하게 말하면 캐해가 다를경우엔 2~3회정도 정확한 디렉팅으로 + 자료를 줘가며 수정하는건 절대 진상이 아니라고 생각해.

899 아지주 (1Ac07NZlRc)

2024-01-08 (모두 수고..) 15:44:22

>>897 그래도 너무 수정할 부분이 많아......... 일단 내내 웃는 느낌으로 해주시고(웃으면서 대사쳐주세요) 우와~ 하는 부분 놀라는 게 아니라 그냥 평범한 톤으로 쳐주세요 등등 너무많아... 그냥 사치부린셈 치지뭐

아니 애초에 내가 보이스커미션이 아니라 진짜 성우한테 부탁해서 생긴 문제같기도해 목소리가 완전히 공중파야 소방차와 뽀로로가 날아다닐거 같아

광기어린 미소 뭔데 ㅋㅋㅋㅋ역시 무서운 대사를 주문하더라니
포즈 이런 느낌으로 잡았더니 섹시해지더라
지금 생각해보니 하이앵글로 하면 괜찮을지도...

900 아지주 (1Ac07NZlRc)

2024-01-08 (모두 수고..) 15:47:42

그냥 정 듣고싶다면 하베트롯 목소리 피치낮춘거나 올릴까 싶어(딩굴)

901 아지주 (1Ac07NZlRc)

2024-01-08 (모두 수고..) 15:52:36

나같은 오타쿠 보이스커미션 전문이 아니라
더빙 전문 성우... 라는 뜻이야

902 경진주 (s2tMHflNNU)

2024-01-08 (모두 수고..) 15:54:28

정하주 안냥~ 나도 정하주 생각이랑 똑같음 (복)

>>899 우와! 이거도 찐놀란텐션이라니 글로만 읽어도 아동애니같다(ㅋㅋㅋㅋㅋ) 돈 받은 입장에서도 고객 만족스러울거 주고 싶을걸 그리고 피드백은 설명 길고 확실한게 좋은지라 별 문제 없을거 같긴 한...데... 컴션주가 수정 몇번이 최대인지 지정해준건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방차와 뽀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랑 묘하게 어울리는데 난 아지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생각하고 있어서 진짜 상상이 안간다

헤헤 (히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포즈 귀여운데 저걸 섹시함으로 승화시킨 아지주가 대단하고 그림이 궁금해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즈만으로도 맛있다 연성 좋다

903 경진주 (s2tMHflNNU)

2024-01-08 (모두 수고..) 15:56:59

근데 나도 컴션 넣었는데 결과물 별로 맘에 안들면 그냥 마음속으로 삭힐거 같아서 아지주 기분도 이해해

904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15:59:04

성우님은 오히려 더 이런 일적인 부분에선 편하게 받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보지만, 어디까지나 아지주의 생각이 중요하니까!

905 청윤주 (VTArIdTXFc)

2024-01-08 (모두 수고..) 16:06:46


약간 여기 시작할때 나오는 안녕 난 뽀로로야 같은 느낌인건가요..?

906 여로주:3 (4nOKnkC8SE)

2024-01-08 (모두 수고..) 16:09:24

갱신... 퇴근 만 세 !! ! !


회사에 일어 가능자가 더 늘면 좋겠다 진심으로. . . .

907 청윤주 (VTArIdTXFc)

2024-01-08 (모두 수고..) 16:09:43

여로주 어서오세요!

908 태진주 (maQY8KOl0.)

2024-01-08 (모두 수고..) 16:12:41

하늘에 있는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었더니
그것은 별이라고 네가 알려 주었어

가 아니라 갱신합니다... 곧 사라질지도 모르지만!

909 청윤주 (VTArIdTXFc)

2024-01-08 (모두 수고..) 16:13:22

태진주도 어서오세요!

910 여로주:3 (4nOKnkC8SE)

2024-01-08 (모두 수고..) 16:15:14

태진주 어서와!!!


오 여로땅 바이올렛피즈...! 나는 얘 신데렐라 생각했는데! 신 맛 엄청 나는 게 통수 후려 갈기는 여로땅을 닮아(끌려감

911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6:18:27

통수 후려갈기는 거면 롱 아일랜드 아이스 티가 제격 아닐까요(농담)

다들 안녕하세요.
다다음주에 나간다고 들었는데 당장 낼모레로 당겨져서 어우 이거 서류를 내일 바로 떼러 가게 생겼네요.

912 청윤주 (VTArIdTXFc)

2024-01-08 (모두 수고..) 16:19:44

서류를 뗀다라.. 뭘까요? 보험인가요(농담) 어쨌든 번거롭겠네요..!

913 여로주:3 (4nOKnkC8SE)

2024-01-08 (모두 수고..) 16:22:41

수경주 어서와!! 롱아일랜드아이스티... 검색해봤더니 어떻게 저렇게 아이스티 색이 날 수가...🤔🤔🤔 이거 진짜 맞을지도 모르겠네!

914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6:23:43

별 건 아니고 파트타이머.. 얘기에요.

915 랑주 (ns7oOcTsFc)

2024-01-08 (모두 수고..) 16:27:45

으에
아무것도안하고싶다

916 여로주:3 (4nOKnkC8SE)

2024-01-08 (모두 수고..) 16:34:08

>>914 오?!

>>915 랑주 어서와!!

으에에 멀미 난다 나중에 봐!!!

917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6:38:05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입사용 서류인 거죠. 간단하게.

918 랑주 (ns7oOcTsFc)

2024-01-08 (모두 수고..) 16:42:04

안뇽
여로주 이따봐~

수경주도안뇽
면접 볼 때 필요한 건가!

919 태오주 (Qvu10p4uP2)

2024-01-08 (모두 수고..) 16:42:39

태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감추고_있는_감정은
: 되게 많은 걸 감추고 있지~ 뭐 보편적인 감정도 사그라들었거니와

자캐에게_가치있는_것은
: "어차피 흩어지는 것이 삶이고, 모든 것은 소유함으로 인해 불행해지죠. 굳이 무언가에…… 가치를 매기지는 않아요."

가치있는 것이 있을까?🙄
안드로이드?

자캐가_집착한다면
: 우, 우와...🙄
우와…… 독심술사의 집착은... 그... 우와아.

"다 들려요. 네가 무얼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아마 레벨 4가 된다면 네 숨소리에서도 단서를 들을 수 있고, 와위를 느낄 수 있으며, 호오를 점치고……. 가만히 있어도 노이즈 낀 듯 무언가 들리지는 않을까, 생각해요."
"…그러니 직접 듣고 싶어요. 내가 듣고 멋대로 해석하면…."
"그때는, 네 취향을, '새롭게' 채워줄 수 있을 테니까."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이따 다른 진단두 들고와야딩

920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6:50:44

진단 맛있네요.

진단용 다이스...

.dice 1 100. = 42

921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6:51:10

안정적인 중간값.
.dice 1 100. = 17
.dice 1 2. = 2
1. +
2. -

922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6:57:26

수경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믿고_말았던_거짓말은
여러가지가 있었죠. 사실 거짓말이라는 건 어렴풋이 알았어요. 하지만 저는 굴복하고 따랐어요....

자캐의_진심을_감추기_위한_말은
자기도 자기 진심이 뭔지 모호해서 항상 숨긴다고도 할 수 있고 항상 진심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명확하겐 못말해요

자캐가_죽는_나이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곳이니까요..
개인이벤트 개요대로면 적어도 올해는 죽진 않겠네요... 아마도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923 유한 - 태오 (Jtv/UYulMw)

2024-01-08 (모두 수고..) 17:15:23

몸 크게 떠는 태오를 보고는 놀랐는지 팔에 힘을 빼버린다. 어딘가 아픈 곳이라도 있는 건지, 아니면 자신이 건드리지 말아야 할 곳을 건드렸던 건지... 허나 태오에게 물어보기에는 표정이 좋지 않아, 유한은 다만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태오를 바라보는 것이었다. 그가 잘못한 것일까. 애초에, 무시하고 지나갔어야 하나.

"...완전 양아치네, 이거."

안 된다고. 입에 상처에서는 피도 나고, 안색도 좋지 못 하니 병원을 가보는게 좋겠다고. 그리 말하려고 했으나 태오의 분위기에 압도당한 그는 실없는 소리를 뱉어버렸다. 암묵적인 동의였다.

피식 웃고는 잠시 주변을 둘러보았다. 워낙 가로등도 없고, 어둑한 동네라 그런지는 몰라도, 여기 오래 있으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기에.

"이 장소만 아니라면야."

이곳이 아닌 다른곳으로 벗어나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는 태오를 모른다. 애초에, 제 친구들조차도 잘 모른다. 동월이나 성운이, 혜우같은 중학교 시절부터 본 이들조차도 잘 모른다.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존재인지. 그리고 그건 태오, 너도 마찬가지였다. 리라와 함께 다니며 실없는 이야기나 하고다녔으나 그럼에도 나는 너희를 전혀 모른다. 그리고 반대도 마찬가지였던가.
허나 그것은 당연하기에, 적당히 넘어가고 마는 것이다.

"...나도 한대만 주고."

양아치라 했으면서 자신도 한대만 달라는 것은, 피로함의 표시였다. 상대의 곤란함을 굳이 캐묻지 않고, 호기심을 억누르는 것도 피곤한 짓이었다. 허나 얼마나 깊은지도 모를 사정에, 자신이 무언가 책임질 것도 아니면서 발 디미는 것은, 이미 한번 장대한 실패로 끝났기에 그는 이번에도 적당한 농담과 함께 도망치는 것이었다.

924 태오주 (.ZkZTx0tBc)

2024-01-08 (모두 수고..) 17:15:35

>>922 으아아악!!! 아아악!!!!!!! >>하지만 저는 굴복하고 따랐어요<< 미치겠음 인첨공을 싹 메워야만 해... 우리 애들은 다 낙원같은 곳 보내줘서 따뜻하게 맛난거 먹여주고 힐링시켜주고 넷플릭스 보면서 늘어지게 해주고 그래야만 해......... 우웃 우우우... 진심을 명확하게 말하지 못한다는 거 진짜 악

악악
...
죽이지 마....🥺🥺🥺🥺 올해는 아니더라도 내년도 졸업 때도 졸업 이후에도 죽이면 안돼... 우리 목화고 저지먼트 향우회는 해야지(?)

925 유한주 (7HBErFobDg)

2024-01-08 (모두 수고..) 17:16:13

답레쓰면서 느낀건데 태오 정말 이렇게 냅둬도 되는걸까..

일단 답레올리고 사라집니다 이따봐요

926 아지주 (1Ac07NZlRc)

2024-01-08 (모두 수고..) 17:16:56

https://streamable.com/h4928k

>>905 무슨느낌인지 알겠지...

927 태오주 (.ZkZTx0tBc)

2024-01-08 (모두 수고..) 17:17:30

왜 진단에 울자마자 뺨까지 두들겨 맞아야 하나요
고소할
테야
(우럭.)

유한주 다녀오구~~~ 이따 보자~~~

그리구~~~~ 괜찮아 냅둬두~~
어차피 비둘기같은 놈이라 같이 좀 있으면 알아서 회귀해... 인간이 다 그렇지 염세모드로...

928 아지주 (1Ac07NZlRc)

2024-01-08 (모두 수고..) 17:18:25

https://streamable.com/30ij5r

참고로 내가 그나마 더 가깝다고 생각한
하베트롯 피치변경은 이거야

929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7:18:32

죽지는 않는걸요.
그거 죽는거 아니에요...

뭔가 어울리는 것 같으면서도 애매한 기분적인..

다들 잘 다녀오세요.

930 아지주 (1Ac07NZlRc)

2024-01-08 (모두 수고..) 17:25:47

참고로 내 목소리로는 안되나 하고 살짝 녹음해봤다가 절망했어(???: 아지주 목소리가 제일 낮으니까 산타 할아버지 복장 아지주가 입으면 되겠다)(실제로 들은 말)

931 철현주 (/vPEDZSI5M)

2024-01-08 (모두 수고..) 17:37:18

>>928 이건 찰떡 같아요
>>926 확실히 소녀 혹은 변성기가 오고 있는 소년 같은 목소리네요. 성우님의 목소리 자체는 예쁘고 목소리만 들어도 어울리는 캐릭터가 팍 떠오르지만 그게 아지는 아닌 느낌이에요.

강수진 성우님의 목소리와 연기력이 뛰어나고 레전드급이지만 20대 소녀 목소리에는 안 어울리는 것처럼요.

물론 저는 아지의 성격이나 행동을 성우님보다 많이 알아서 이런 판단이 나오는 것이고 그림만 봤을 땐 저 그림에 어울리는 목소리는 맞는 것 같아요. 여리여리하고 중성적인 얼굴로 표현되니까요.

그림 말고 캐릭터의 성격이나 행적을 알려드리는 건 어떨까요?

932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7:38:38

철현주도 안녕하세요.

933 철현주 (/vPEDZSI5M)

2024-01-08 (모두 수고..) 17:39:10

수경주 안녕!!!!!!!!!!!!

934 철현주 (/vPEDZSI5M)

2024-01-08 (모두 수고..) 17:41:29

>>922 올해는?

935 여로주:3 (4nOKnkC8SE)

2024-01-08 (모두 수고..) 17:44:03

오 목소리가..... 아지주 고민인 이유룰 알겠네... :3

아우 추워!!!!! 오눌은 미리 야식 사들고 퇴근이다ㅏㅏㅏ

936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7:44:48

^^

여로주도 야식 잘 들고 가세요.

937 철현주 (/vPEDZSI5M)

2024-01-08 (모두 수고..) 17:48:17

>>935 오!! 야식 뭐에요?

938 여로주:3 (4nOKnkC8SE)

2024-01-08 (모두 수고..) 17:50:18

찹쌀떡!!!! 히히히히 떡 좋아!

암튼 이따가봐!! 으으ㅡㅏㅏ 추워!!!

939 동 월 - 서성운 (ztQlBHcxII)

2024-01-08 (모두 수고..) 17:51:09

" 그것도 그런가. "

성운의 태클에 동월은 잠시 고민하는 표정이 되었다. 아무래도 낭만과 팩트 사이에서 고민하는 듯 보이지만... 그런 표정은 곧 '아하!' 하는 미소띈 표정이 되었다.

" 네가 우린 빌런이라며? 그럼 설치해도 문제 없잖아! "

아무래도 아까 성운이 자신과 유한을 겨냥해 말했던 '빌런' 이라는 단어를 생각해낸 모양이다. 유한과 동월이 빌런이라면, 그들과 번거로운 우정을 맺고 있는 성운도 자연스럽게 빌런이 되는 것이니... 자폭장치를 달아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 그래, 뭐. 그런 상황이라서 말이야. "
" 동물이라도 키워야 하나. "
" ......아냐. 그건 또 못할 짓이지. "

동물을 키우게 된다면 깊은 교감을 나눌 터인데, 그렇게 교감을 나누고서 다쳐오거나, 너무 늦게 오거나, 혹은 돌아오지 못하게 된다면... 그것은, 자신만을 바라보며 사는 아이에게 할 짓이 못된다. 죄악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일테다. 동월은 자신에게 마음을 주는 것이라면 동물이든 사람이든. 마음이 한없이 약해졌다. 그들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은 것이다.

" 아, 그래? "
" 호오... 그렇단 말이지.... "

동월은 창문으로 드나든다는 말을 듣고서, 어딘가 악당처럼 킬킬거리며 웃기 시작했다. 아마 밤에 집 들어가기 힘들거나 귀찮으면 몰래 들어와서 빈 방을 쓰려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 내가 무슨 파괴범이냐! 다 부숴버리게! "

카레를 와구와구 복스럽게도 먹다가, 무너뜨리지 말라는 성운의 말에 항의했다. 적어도 자신은 그런 무자비한 파괴범이 아니었다! 파괴에는 딱히 재능이 없기도 하고 말이다.

" 써는 거라면 모를까. "

?

940 동월주 (ztQlBHcxII)

2024-01-08 (모두 수고..) 17:51:21

지나갑니다~~~ (샤샤샥)

941 철현주 (/vPEDZSI5M)

2024-01-08 (모두 수고..) 17:52:01

>>938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으면 맛있어요!
동월주 안녕!

942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7:52:57

동월주도 어서오세요.

일상 구하기는 애매한데. 뭐 딱히 할 건 없네요...

943 태오주 (d/v0j3aHf.)

2024-01-08 (모두 수고..) 18:01:04

정시퇴근이다잇(움짤)

.dice 1 100. = 96 극단적일수록...?

944 태오주 (d/v0j3aHf.)

2024-01-08 (모두 수고..) 18:01:13

왜....?

945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8:01:58

이게 바로 다이나믹 실례하겠습니다의 적절한 사용법인가요.

어서오세요 태오주

946 서 한양 - 훈련 (tLH9tViLfQ)

2024-01-08 (모두 수고..) 18:14:04

>>0

커리큘럼실에서 무거운 물체들을 염동력으로 천천히 들었다가 놨다를 반복하고 있다. 마치 근력운동을
하는 것처럼 말이다.

/오늘은 간단하게

947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8:20:06

어서오세요 한양주

948 리라주 (mQUyH94Aac)

2024-01-08 (모두 수고..) 18:21:14

드디어 저녁이다

다들 저녁먹어!! 좋은 저녁 갱신이야~~~

949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8:24:06

리라주도 어서오세요.

950 리라주 (mQUyH94Aac)

2024-01-08 (모두 수고..) 18:24:55

수경주 안녕! 저녁 먹었을까~~ 하루 잘 보냈니~~

951 금주 (G2anB2zEXA)

2024-01-08 (모두 수고..) 18:26:11

😇

952 리라주 (mQUyH94Aac)

2024-01-08 (모두 수고..) 18:27:11

금주 안녕!! 어서와 고생했다 퇴근했니!!

953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18:27:37

집갱이야~~~~~~

96이란 말이지 값이
흐음

짧게 여기서 풀까, 아니면 조각글로나마 풀까...?

954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8:28:05

저는 적당히 먹을 예정이에요.

다들 어서오세요. 저는 어떻게 풀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955 리라주 (mQUyH94Aac)

2024-01-08 (모두 수고..) 18:28:33

태오주도 어서와!! 고생많았다~~(복복)


둘다(태오주: 안돼요)

956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18:29:32

안녕안녕~~~~~ (뽁실해짐!)

>>955 다이스 60 넘겨와아

957 리라주 (mQUyH94Aac)

2024-01-08 (모두 수고..) 18:29:57

>>956 다이스 힘내봐
.dice 1 100. = 44

958 금주 (G2anB2zEXA)

2024-01-08 (모두 수고..) 18:30:11

도로가 막혀서 늦어지고 있어요...

.dice 1 100. = 79

959 리라주 (mQUyH94Aac)

2024-01-08 (모두 수고..) 18:30:12

죽었어...

960 여로땅의 5회차 훈련:3 (elogXlgQ0U)

2024-01-08 (모두 수고..) 18:30:24

>>0

"......"

연구소장님에게 최면을 걸지 않겠습니다

일전의 일이 걸렸다. 여로는 얌전히 연산식을 전부 써야 했다. 더불어, 연구소장이 직접 쓴 팻말도 목에 걸었다. 그는 불만 가득한 표정을 지었으나, 어쩔 수 없었다.

"이게 전부예요-"
"더 있잖아, 자꾸 거짓말 할래?"
"......"

일부 연산식은 감출 생각이었으나, 딱 걸려버렸다. 여로가 한숨을 내쉬면서 마저 작성하기 시작했다.

961 태오주 (MC6296QwL6)

2024-01-08 (모두 수고..) 18:30:40

이익
이이이.
이이이이.

962 리라주 (mQUyH94Aac)

2024-01-08 (모두 수고..) 18:30:58

금주는 최고야
역시 모카고 다이스의 차애 다이스의 축복 다이스의 까만냥이

아이고 얼른 집 갈 수 있었음 좋겠다ㅠㅠㅠㅠ 퇴근길 교통정체인가...🥺🥺

963 리라주 (mQUyH94Aac)

2024-01-08 (모두 수고..) 18:31:38

여로주 어서와!!
팻말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여로야...

964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8:32:29

캐를 보고 떠오르는 노래.. 신청하면 말해볼까..
(*음악취향 매우 협소함)(*캐해는 개별)(*별 의미없이 걍 떠오르거나 안떠오를 수 있음)(*신청해도 시간 매우 오래 걸릴 수 있음)

965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8:32:43

다들 어서오세요.

966 여로주:3 (elogXlgQ0U)

2024-01-08 (모두 수고..) 18:33:53

집 최고야 다들 안농농:3

여로땅 연구원들과 작당모의했던 게 들켜버려서 벌 서는 중이래:3!

967 리라주 (mQUyH94Aac)

2024-01-08 (모두 수고..) 18:34:02

>>964 헉 나...!! 이런 건 참을 수 없어

968 리라주 (mQUyH94Aac)

2024-01-08 (모두 수고..) 18:34:36

>>966 그 커피 사건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하지만 귀여웠으니 된 거 아닐까요 소장님?(?)

969 금주 (G2anB2zEXA)

2024-01-08 (모두 수고..) 18:35:28

히히 uvu

>>964 (콕콕콕)

970 인첨공설거지마스터이로운 - 훈련 (Su.g.HVNX6)

2024-01-08 (모두 수고..) 18:35:35

>>0

"아."

귀찮다. 레벨 2의 지원금으론 최신형 식기세척기를 사기엔 모자란데...

로운은 설거지거리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느냐를 고민하고 있었다.

가사는 밀리지 않고 그때그때 처리하는 성격이었으나, 귀찮은 건 귀찮은 것! 왜, 오늘따라 하기 싫네~ 하는 날이 있지 않은가.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다.

...매일 그런 거 아니니까 오해 말도록. 아무튼, 로운은 극에 달한 귀찮음으로 침대에 누운 채 설거지를 시작했다. 어떻게? 초능력을 써서.

멀리서 볼때 그것은, 물이 스스로 움직이며 접시를 닦아내는 광경이었다. 하나, 두개. 그렇게 접시가 점점 사라지다가—

"으으... 이게 뭐하는 짓이냐..."

그렇다. 사실 손을 움직여 설거지를 하는 것 보다 연산능력을 발휘해 초능력을 사용하는 쪽이 훨씬 귀찮았던 것이다. 이내 그 사실을 깨닫곤 얌전히 부엌으로 가 손으로 접시를 닦기 시작했다.

971 태진주 (maQY8KOl0.)

2024-01-08 (모두 수고..) 18:36:08

>>964 이건 못 참죠

972 태진주 (maQY8KOl0.)

2024-01-08 (모두 수고..) 18:36:28

인첨공설거지마스터이로운이라니...

분명 롤 닉네임 저걸로 해놨을거 같아...(?)

973 로운주 (Su.g.HVNX6)

2024-01-08 (모두 수고..) 18:36:53

30,213!!!!!!! 이거 진짜 3레벨 가겠는데요?!

974 여로주:3 (elogXlgQ0U)

2024-01-08 (모두 수고..) 18:37:01

>>964 (콕콕콕콕콕콕콕)

975 여로주:3 (elogXlgQ0U)

2024-01-08 (모두 수고..) 18:37:23

로운주 태진주 어서와!!!!

976 태진주 (maQY8KOl0.)

2024-01-08 (모두 수고..) 18:38:05

반갑습니다 반가워요

977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8:38:09

요즘 상황으로는..
아이유-삐삐...가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인첨공이라는 곳에 궤도를 벗어나 떨어져버린 것처럼 윤하-오르트구름..도 떠오르는 느낌이네요.

978 여로주:3 (elogXlgQ0U)

2024-01-08 (모두 수고..) 18:38:15

>>968 맞다! 그 커피 사건이다!XD

979 로운주 (Su.g.HVNX6)

2024-01-08 (모두 수고..) 18:38:40

반가워요~~~~!!

980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8:42:07

여로는
케이스 테마곡 후보 중 하나이긴 한데.. 걔는 여자목소리버전으로 하는거고..
https://youtu.be/FsLGQ6bYj_s?si=LCvvzt9ZC9K_k_wU
이거나.
세레노 truth or fable..?

981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18:42:11


오늘의 성운혜우. 왜인진 몰라도 들을때 걔네 생각났어. 흐으음...별자리 관련 내용이라 그른가?

982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8:42:19

다들 어서오세요.

983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18:43:40

지원금은 레벨3부터! 고로 로운이에겐 지원금이 없어요!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 저녁에 또 이벤트가 이어지던가요? 다들 화이팅!!

984 여로주:3 (elogXlgQ0U)

2024-01-08 (모두 수고..) 18:44:05

어머 사족 오랜만이다!!! 노래가 진짜 여로땅이네! 오랜만에 듣는다 이거!XD 고마워 수경주!

985 로운주 (Su.g.HVNX6)

2024-01-08 (모두 수고..) 18:44:22

>>983 뭐...라고?!

986 여로주:3 (elogXlgQ0U)

2024-01-08 (모두 수고..) 18:44:26

정하주 캡틴 어서와!!!

987 여로주:3 (elogXlgQ0U)

2024-01-08 (모두 수고..) 18:44:55

>>985 맞아! 처음 정착금 몇 백인가 주고 레벨 3부터 지원금 나와! 3지원금이 십만원 단위였던 거 같은데...(기억 안남)

988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8:45:45

금이는.. 그냥 막 떠오른 건. 이거네요..
https://youtu.be/GS6fX6K8B5s?si=n30aG1fhDwFqvQ7T

989 리라주 (ySOazpm5yQ)

2024-01-08 (모두 수고..) 18:46:28

로운주 태진주 캡틴 정하주 어서와!!!
응 오늘 저녁에 하지...!! 곧이네 슬슬 준비해야
꼭 시작 직전이 제일 떨리는거 같다 후우...

>>977 이거 리라랑 어울리는 노래일까? 둘 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군 후후 둘다 어울리는 거 같지~ 좋은 노래 골라줘서 고마운거야~~

990 로운주 (Su.g.HVNX6)

2024-01-08 (모두 수고..) 18:46:59

과연... 이렇게 레벨지상주의를 조장해놓고 샹그릴라 먹지 말라고 하는 저지먼트가 악의 축이 아닌가요?(흑화)

991 유한주 (7HBErFobDg)

2024-01-08 (모두 수고..) 18:47:56

>>964 (슬쩍)

992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8:48:29

태진이는...
이거부터 떠올랐는데
https://youtu.be/4Gj6V59abDA?si=2uBadQQ2-bMtFuKY

이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https://youtu.be/dbT2OBfH2k8?si=N_049BCdUKNmmsiv

993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8:49:19

네. 리라가 맞아요.

다들 어서오세요

994 경진주 (s2tMHflNNU)

2024-01-08 (모두 수고..) 18:50:28

>>964 이거 못참지 해주세요~

모두 안녕!

995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18:50:32

오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계시는 분들도 다들 안녕하세요!!

아니. 하지만... 샹그릴라는 마약인걸!

996 로운주 (Su.g.HVNX6)

2024-01-08 (모두 수고..) 18:52:02

샹그릴라 알약에서 포도맛 난데요(유언비어)

997 수경주 (Kej6Rg5EtQ)

2024-01-08 (모두 수고..) 18:52:22

유한이는.. 이게 떠오르네요.

https://youtu.be/1fNhpOa2Ebg?si=56tOHC3-TOHNlU_7

998 ◆TMmm6tsoPA (aKy0OJjV2k)

2024-01-08 (모두 수고..) 18:52:45

후후. 곡은 나중에 천천히 다 들을 거예요!!

999 태진주 (maQY8KOl0.)

2024-01-08 (모두 수고..) 18:53:30

>>992
장태진 하면 사실 저도 역시 메탈인가, 싶었습니다만...

상쾌하면서도 약간... 슬프다기보단 서글픈? 그런 느낌도 괜찮군요!

1000 정하주 (gfdIs642HU)

2024-01-08 (모두 수고..) 18:53:51


사실 난 태진이는...이거...

1001 여로주:3 (elogXlgQ0U)

2024-01-08 (모두 수고..) 18:54:06

여로땅 샹그릴라 있는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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